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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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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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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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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이 6) 위 (가) 나는 소백산맥을 바라보다 문득 신라의 삼국 통 일을 못마땅해하던 당신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하나가 되는 것은 더 커지는 것이라는 당신의 말을 생각하면, 대동강 이북의 땅을 당나라에 내주기로 하고 이룩한 통 일은 더 작아진 것이라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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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b 2) 짜내어 목민관을 살찌운다. 그러니 백성이 과연 목민관을 위해 있는 것일까? 아니다. 그건 아니다. 목민관이 백성 을 위해 있는 것이다. 이정 - ( ᄀ ) - ( ᄂ ) - 국군 - 방백 - 황왕 (나) 옛날에야 백성이 있었을 뿐이지, 무슨 목민관이 있 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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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되지만, 논란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광주지역 민주화 운동 세력 은 5.18기념식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받은 데 이어 이 노래까지 공식기념곡으로 만 들어 5.18을 장식하는 마지막 아우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걱정스러운 건 이런 움직임이 이른바 호남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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慈遊의 울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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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ndongzion.com 2010년 봄 통권 제30호 ANDONG ZION Newsletter 2010 SPRING Vol.30 안동재활원 요양원 단비원 인교보호작업장 예인 복지사업장 760-821 경북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리 77-2 TEL : 054)841-5862, 5865 / FAX : 054)841-6816 E-mail : master@andongzion.com

詩 ON 더불어사는 마을 2010년 봄 통권 제30호 ANDONG ZION Newsletter 2010 SPRING Vol.30 광야 曠 野 안동재활원 요양원 단비원 인교보호작업장 예인 복지사업장 760-821 경북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리 77-2 TEL : 054)841-5862, 5865 / FAX : 054)841-6816 E-mail : master@andongzion.com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 山 脈 들이 바다를 연모 戀 慕 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 犯 하던 못 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 光 陰 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서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나리고 매화향기 梅 花 香 氣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 千 古 의 뒤에 백마 白 馬 타고 오는 초인 超 人 이 있어 이 광야 曠 野 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Contents 03 인사글 정찬근 안동시온재단 대표이사 04 모시는 글 이옥비 여사 05 홈페이지 개편안내 홈페이지 통합, 개편 06 변화하는 시온 재활원 생활관 리모델링 08 봉사자 글 과연 나는 2009년 한 해 무엇을 했을까? 09 칭찬의 글 만능 천사 캡스맨 10 후원자 글 다만, 더불어 살고 싶을 뿐... 11 2009하반기 주요행사 14 체육시온 2010 새로 맞는 한해가 행복하시길 15 2009 하반기 체육문화팀 사업내용 16 사온느낌 시온 2-6호실과 2-7호실을 소개합니다 17 김상연 어르신의 여름이야기 18 나의 아버지 19 안동시온재단의 화재지킴이 20 후원 봉사안내 21 시온 알림방 22 시온재단 안내도 24 후원자마당 27 후원금 수입및 지출 이육사이원록 시인, 독립운동가 출생/사망 1904년 4월 4일(경상북도 안동)~1944년 1월 16일 학력 예안보문의숙 수학 경력 1931. 08 조선일보 기자 1932. 10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 1기생 입교 1935 다산 정약용 서세 99주기 기념 다산문집 간행 참여 1943 주재 일본총영상경찰 구금 표지설명 안동시온재단 설경

인사글 2010년은 특별한 의미의 해입니다. 정 창 근 안동시온재단 대표이사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해 동안 어려울 때 돕고, 힘들 때 함께 하여 힘을 모아 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님들과 사랑하는 시온가족 여러분께 먼 저 감사를 드리며, 올 한 해도 가정과 직장에 하나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 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한층 어려워진 사회 경제적 여건으로 여느 해보다 다사다난 했던 해였습니다. 지난 10년을 보면, 식구들이 마음껏 뛰고 쉴 수 있는 잔디밭, 생활자에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관 론볼링장 카페, 생활에 활력을 주는 동물농 장,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교회, 리모델링 증축으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 인교보호작업 설치로 생활장애인들께 직업재활훈련과 자활훈련의 기회를 주었으며, 재가장애인들께 직업이라는 꿈과 희망을 주는 직업재활시설인 예인근로시설을 만들었으며, 국도 5호선 송현동-도촌리 4차로 개통으로 접 근성이 좋아짐과 동시에 지역주민과의 교류가 한층 원활 해졌습니다. 이 모든 것은 직원과 생활하시는 식구들 모두의 피와 땀의 결실이고, 안동 시온재단을 위해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와 후원자분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제가 국민포장을 받은 것은 온 직원들과 생활자 후원자님들에게 주 는 영광을 대표로 받은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께 존경과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을 자축하기보다는 보다 나은 미래의 준비를 위해 신 발 끈을 다시 메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재단이 한국과 안동 속에서 사회복지시설로서 어떤 위치에 있는가? 우리가 진심으로 생활자들에게 최선을 다 했는가? 앞으로 어떤 마음과 노력을 다할 것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첫 번째, 나와 타협하지 말고, 두 번째, 환경에 좌절하지 말고, 세 번째, 어렵다 포기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겸손의 자세와 사랑의 정신으로 생각과 말과 행동 이 일치해야 하며, 내가 가는 곳은 즐거움을 줄 수 있어야 하고, 내가 가는 곳은 기쁨이 가득해야 하며, 내가 가는 곳은 언제나 사랑의 향기가 있어야 합니다. 향후 10년은 직업의 꿈을 가지고 있는 재가장애인들께 더 많은 기회와 희망 을 주는 직업재활시설과 더 좋은 시설 더 좋은 환경속에서 언제나 후원자 분들과 함께 하는 시설이 되어 참 좋은 재단이 되기를 우리 함께 노력합시다. 어렵고 힘이 들 때 따뜻한 손길과 넉넉한 웃음으로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 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사는 마을 3

모시는 글 며칠 전... 전화를 받았 습니다. 이옥비 여사 (독립운동가, 시인이였던 이육사의 딸) 며칠 전 정창근 장로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부족한 제게 시온재단에 기념행사가 있으니 사보에 올릴 글 한편을 부탁한다고 하셔서 미처 사양할 틈도 없이 전화가 끊어졌습니다. 바쁜 일정 때문에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그 후 사무국장이 문학관으로 연락을 해와 다시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다녀올 일이 있어 급히 상경하였다가 돌아오면서 어떤 글을 써야 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시온재단에 대해 너무 아는 게 없어서 큰 아들에게 인터넷에 한 번 들어가 봐 달 라고 하였습니다. 사이트를 둘러보니 안동 시온재단은 기독교 박애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소외된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각종 재활사업 및 사회적응 훈련을 통하여 모든 이들이 당당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 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1968년에 한국신 체장애인 친목회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여러 기관을 만들며 재단에서 이루어 온 그 일 들은 진정 놀라운 일들이었으며, 하나님의 역사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장로님이 하시 는 일들이 너무나 고마운 일들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참으로 존경하지 않을 수 가 없었습니다. 사전적 의미에서 장애인이란 신체의 일부에 장애가 있거나 정신적으로 결함이 있어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는 사람을 말합니다. 선천적으로 제약을 받는 분들 이 있는가 하면 후천적으로 사고나 질병으로 삶의 제약을 받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누구 나 그러한 불우한 환경에 처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낯과 밤을 만드신 주님의 섭리 안에 있는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제가 내일은 그들이 될 수 있고, 오늘의 제 가족이나 친구들 또한 내일의 그들 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이 들지 않는 사람이 없듯이, 결국 그러한 일들은 나 의 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시온재단은 남들이 모르는 척 외면했던 그 긴 시간을 한 길로만 걸어온 것이 진정 놀라 울 일이었습니다. 정말 아무도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 선구자적 영안으로 그 일 을 해 오신 장로님과 재단에 몸담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재단 에 후원하시는 분들이나 자원봉사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고개가 숙여질 뿐입니다. 장로님의 하시는 일들이 너무나 고마운 일들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늘진 곳에서 아파하는 많은 불우한 이들을 위하여 빛과 소금의 길로 실천하시고 계십니다. 장로님은 정말 주님의 향기를 발하시는 분임에 제 자신의 나태한 모습이 부끄러워집니다. 이 번 기회에 제 친지들에게 그러한 일들이 생긴다면 저는 어떻게 할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태껏 TV에서만 봐온 일들이 나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한 것이 진정 남의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깨달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저는 무엇을 해야 할 것 인가를 제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봅니다. 이웃을 사랑하시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앞으로는 저도 이웃을 돌아보며 살아가야겠 다고 다짐을 해 보지만 얼마나 할 수 있을는지... 그래도 저는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 다. 앞장서서 그 일을 몸으로 부딪치시는 장로님을 자주 뵐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럴 때 마다 제 자 신을 돌아보며 실천할 수 있도록 자극을 받으니 말입니다. 시온재단에서 하는 모든 일들은 아니지만 제가 참여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진정 주님 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닐까 생각하니 제 얼굴에 미소가 흐릅니다. 4 ANDONG ZION Newsletter

홈페이지 개편안내 홈페이지 통합/개편 소개 안동시온재단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기존 시설별 독립된 6개의 홈페이지에서 하나의 홈페이지로 통합되어 재단 내 시설의 컨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른 홈페이지웹접근성 의 기준에 맞도록 제작 되었습니다. 자주 방문해 주시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안동시온재단이 되겠습니다. Q. 웹 접근성이란? A.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신체적, 환경적 조건에 관계없 이 웹에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등에 관한 법률 제21조 (정보통신 의사소통에서의 정당한 편의제공의무) ->당해 행위자 등이 생산 배포하는 전자정보 및 비전자정 보에 대하여 장애인이 장애인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접 근 이용할 수 있도록 수화, 문자 등 필요한 수단을 제공하 여야 한다. 제49조 (차별행위) 이 법에서 금지한 차별행위를 행하고 그 행위가 악의적인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법원은 차별을 한 자에 대하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그외 관련 법률 ->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제 14조 / 정보격차해소에 관한 법률 제8852호 Q. 장애인 웹 접근성 홈페이지제작 적용기관?? A. 단계적인 적용범위로 시행된다.(장차법 시행령 14조 2항, 교육기관) : 지방교육청, 지방교육청, 국 공 사립특수학교, 특수학급이 설치된 국 공립학교, 장애전담 보육시설은 2009년까지 초,중,고,대학교, 국 공립유치원, 보육시설(100인이상)는 2011년까지 사립 유치원, 평생교육시설 연수기관, 직업훈련기관(1000m2 이상), 보육시설(100인이하)는 2013년까지 의무적으로 홈페이지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출처] 장애인차별금지법 더불어 사는 마을 5

변화하는 시온 안동재활원 1층 생활관, 매점 리모델링 사업명 생활관 리모델링 및 매점설치공사 사업목적 비효율적인 실내공간설계로 인한 생활인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건물구조와 자연채광미비 및 난방설비의 노후로 인 해 사실상 주거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건물에 대하여 현 대적인 생활주거공간으로 개조함으로써 생활편의성증진, 이동 편의성확보, 자연채광 및 환기효과증대, 냉난방효율성증대와 구조물의 미적기능을 극대화시켜 생활인들에게 쾌적하고 안락 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일차적인 목적이며, 아울 러 매점의 확대 이전설치로 인해 생활인들에게 편리함과 아울 러 매혹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사업기간 2009년 7월 9일 ~ 2009년 11월 15일 총 공사면적 241m2(약73평) 총 공사금액 90,000,000원(전액 자부담사업) 주요공사내역 아파트형 주거공간 설치(방3실, 거실1실, 대형욕실 겸 화장실) 휠체어장애인을 위한 바닥 높인 방 설치 거주생활인 및 시설이용자들을 위한 매점 설치 거주생활인 및 시설이용자들을 위한 카페형 휴게공간 설치 6 ANDONG ZION Newsletter

안동단비원 3층 생활관증축 및 환경개선 공사 사업명 생활관증축 및 어르신 환경개선 사업 사업목적 장기요양보험 시행으로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중심에서 케어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어르신들이 생활 하기에 불편한 사항들을 보완하기 위하여 거실면적확 대, 쾌적한 환경과 위생청결을 위한 빨래건조장설치, 질 병의 전염을 막기 위하여 마련한 격리특별침실, 어르신 들의 상담 및 고충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상담실설치 등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 사업을 실 시하였다. 사업기간 2009년 10월 3일 ~ 2009년 11월 17일 총 공사면적 160m2(약49평) 총 공사금액 32,780,000원(전액 자부담사업) 주요공사내역 -3층 생활관 증축 -3층 빨래건조장 설치 -특별침실 (격리 필요 어르신) -상담실 (어르신 상담 및 고충사항처리) 글 안동시온재단 시온샘터 강미형 안녕하세요 시온샘터 강미형 입니다. 시온샘터에서 여러분을 만난지 벌써 2달이 지났습니다. 시온샘터의 주인이라기 보다는 시온식구들과 편한 친구이자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반자이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처음엔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거라 생각했지만 어느 새 시온식구들과 친해져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보면 보람도 느끼고 더욱 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절대 병에 걸리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항상 이 말을 생각하며 용기있는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사는 마을 7

봉사자 글 과연 나는 2009년 한 해 무엇을 했을까? 글 캡스 안동지사 팀장 김칠성 특별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이 따스해지는 것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안동단비원 봉사활동 때문 이다. 나는 지금까지 봉사활동이라는 것을 해본 기억이 없다. 망설이고, 긴장하고...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날 우리는 안동단비원 으로 향했다. 입구에서 손 세정제를 바르고 사무실에 도착 잠깐의 어색한 시간이 흐르고 원장님, 사무국장님, 그리고 직원 분들... 따뜻하게 환영해 주시는 모습에 걱정스런 마음은 한결 좋아졌다. 단비원을 방문한 첫 날 우리는 사무 국장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단비원의 소개를 듣고 뒤이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준비한 음 식들을 함께 나눠 먹으며 윷놀이, 노래자랑 등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이 노래 실력을 뽐내시던 중 나는 가슴이 뭉클해 졌다.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멋들어지게 부르시는 윤필분 할머니의 모습 에 몇 해 전 돌아가신 나의 할머니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단장의미아리고개>를 유난히 즐겨 부르시던 나의 할머니, 집안의 장손이라고 나를 끔찍히 아껴주시던 할머니였다. 그렇게 나는 처음의 망설임과 긴장감 은 사라지고 어느새 어르신들과 동화 되고 있었다. 김장 하던 날 어느 교회에서 오신 아주머니들, 서로 웃으며 배추를 썰고 버무리고... 그날따라 우리 총각 직 원들은 몸을 사리지 않고 김장 버무리기를 열심히 하였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입가에 웃음이 번졌다.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죄를 짓고 산다고 한다. 인생의 후반에 가지고 가는 마음의 무게의 차이가... 살면서 자신의 죄를 얼마나 갚고 살았는지의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안동단비원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서 행복하다. 8 ANDONG ZION Newsletter

칭찬의 글 항상 웃음과 따뜻한 배려를 보여주는 만능 천사 캡스맨(안동지사) 노인요양시설 안동단비원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으로 저희시설에 자원봉사 오는 안동지사 (지사장 정세진)ADT 캡 스맨들을 소개하고 칭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무엇이든 시켜주면 잘 하겠습니다. 라고 씩씩하게 인사하는 캡스 아저씨들을 보면서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고 그 순간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더라구요. 항상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저희시설과 자원봉사 결연을 맺어 매월 둘째주 수요일 찾아와 어르신을 만나 뵙고 웃 음을 전달해 주며, 고장난 물건, 고장난 전기를 수리해주는 만능 천사 캡스맨이라고 불러드리고 싶었습니다. 노래프로그램을 하면서 어르신들 앞에서 흥겨운 노래와 춤을 선사하고 간식도 함께 먹으면서 자신의 친할머니, 친 할아버지처럼 대하며 어르신들 입에도 넣어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고, 어르신과 함께 윷놀이를 하면서 모야 소리와 몸을 들썩이고 신나하던지 그런 모습에 어르신들이 더욱 좋아하고 기뻐하면서 함께하는데 즐거워하셨고, 헤 어지는 시간에 아쉬워하였습니다. 그리고 안동단비원에서 1년 중 가장 큰 일인 김장하는 날이었습니다. 3일동안 김장을 하는 저희 직원들은 거의 녹 초가 되는데 마지막날에 캡스맨들이 와서 힘든 생각도 없이 웃음과 함께 끝이 나서 기억에 남습니다. 저와 함께 배 추를 버무리던 덩치 큰 캡스맨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는데 여기에서 배운 김장솜씨를 와이프를 도와 김 장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겠다 라고 이야기 하시면서 연신 웃음을 잃지 않으셨고, 옆에 있던 캡스맨도 배추를 버무리면서 옷도 많이 버리셨는데 그런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농담을 섞어 가며 즐거움을 주셨던 캡스 맨, 또한 모 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팀장 캡스맨 등 덕분에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김장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12월의 큰 행사인 성탄절을 위하여 성탄 트리를 장식하는날*^^* 특별히 우수 캡스맨들을 선발하여 오셔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큰 나무에 반짝이는 전구트리를 추운날씨에도 불구 하고 3시간 동안 나무 위에 올라가셔서 힘들다는 말 한마디 없이 예쁘게 장식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차 한잔의 대접뿐이었지만 그분들은 저희에게 올겨울의 따뜻한 마음과 반짝이는 환 한 불빛치럼 우리 가슴속에도 환한 빛이 다가오리라는 희망과 배려가 가득함을 담아 주셨습니 다. 안동지사의 만능 천사 캡스맨들에게 감사한 말씀을 전하며 귀 지사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 안동단비원 직원 일동 더불어 사는 마을 9

후원자의 글 다만, 더불어 살고 싶을 뿐... 글 창파어린이집 원장 남 경 희 내가 아닌 남을 위해 내 마음의 한 부분을 배려해야 한 다는 것! 쉽지는 않겠지만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주먹크기 만한 행복한 돼지 저금통에 고사리 손으로 부모님과 함께 한푼두푼 모아온 동전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전하면서 더불어 사는 마을 의 한 식구가 되어가는 듯 합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끝까지 잘할수있을까? 내가 하는 일에 누군가 잘 잘못을 따지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생각들로 다가서지 못한 시간들을 뒤돌아 보니 어느 덧 내 삶의 반이 지나버렸더군요. 많은 것을 요구하지도 않고, 힘든 일을 부탁한 것도 아니었는데 건강한 육체와 정신으로 살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부족하고 서툴지만 천천히 시작했습니다. 2010년에는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누군가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희망의 열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나 스스로를 위로하며 움츠렸던 시간 속에서 작은 용기와 사랑과 마음의 문을 열어준 시온재단식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 ANDONG ZION Newsletter

2009 하반기 주요행사 더불어 사는 마을 2009년 7월부터 12월까지 안동시온재단 주요행사 사진입니다. 안동시온재단 홈페이지(http://andongzion.com)으로 오시면 더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캠프 안동요양원 2009. 9. 2~3 장소 1일차 대구대학교 영덕연수원 2일차 posco (포항제철견학) 캠프 안동재활원 2009. 9. 9~10 장소 1일차 대구대학교 영덕연수원 2일차 posco (포항제철견학) 더불어 사는 마을 11

2009 하반기 주요행사 더불어 사는 마을 2009년 7월부터 12월까지 안동시온재단 주요행사 사진입니다. 안동시온재단 홈페이지(http://andongzion.com)으로 오시면 더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문경새재나들이 일시 2009. 10. 20 장소 문경새재 추수감사예배 2009.10.26 장소 안동시온재단 희망교회 및 잔디밭 12 ANDONG ZION Newsletter

더불어 사는 마을 김장 일시 2009.11.23~25 성탄축하예배 및 성탄의 밤 2009.12.23~24 더불어 사는 마을 13

체육 시온 2010 새로 맞는 한해가 행복하시길. 어~~~~~~~흥 글 체육문화팀장 홍 정 숙 다사다난 했던 2009년을 보내면서 힘들고 어려워 좌절하 고 그만둘까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스포츠를 통해 즐거워 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식구들을 볼 때에는 내가 하 는 이 일이 정말 좋구나! 멈추면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 이 들어 정신없이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특히 2009년에는 나라가 걱정하는 신종플루로 인해 많은 대회가 개최의 어려움을 겪었던 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 님의 보살핌 아래 2008년에 이어 2009에도 성황리에 전 국론볼동호인최강전을 모범적인 대회로 잘 마치게 된 것 은 무엇보다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안동시 민체육대회 론볼에 김세종 선수가 장애인으로써는 처음 으로 성화 봉성을 하게 되어 지역사회에서의 장애인들의 기상을 높였던 점도 뜻 깊다 하겠습니다. 그 외의 지적장 애우들의 보체대회참여와, 처음 출전하여 재미있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파크골프대회도 올해의 좋은 성적 중에 하나입니다. 시온가족여러분, 경북론볼연맹선수여러분! 가장 중요한 요소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 입니다. 믿으면 정말 그렇게 됩니다. 그러니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봅시다. 그러면 어떠한 상황에서 든 잠재적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으며, 위기 속에 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올 해도 파이팅 합시다. 2010년이 이제 출발선에 서있습니다. 희망이라는 끈으로 우리 모두를 묶고 서로 도와주며, 격려하여 결승선에 웃 으며 도착할 수 있도록 해봅시다. 올해는 백 호랑이 해라 고 해서 다른 해 보다 기대하고 호랑이처럼 용맹하고 힘 찬 기운으로 새해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운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14 ANDONG ZION Newsletter

2009 하반기 체육문화팀 사업내용 (09년 7월~12월) 7, 13 ~ 7, 14 부산사직구장 : 제2차 론볼심판강습회 참가 7, 16 ~ 7, 17 경주대명리조트 : 2009장애인체육 홍보를 위한 론볼체험교실운영 8, 19 ~ 8, 22 전북완주군 우석대학교 : 2009 한국스폐셜올림픽 하계대회 참가 개인 : 이상태 (단식 은메달, 복식 은메달), 김중년 (복식 은메달) 김미자 (단식동메달, 복식금메달), 김영미(단식 은메달, 복식 금메달) 단체 : 은메달 8, 24 ~ 8, 26 광주 첨단 론볼구장 : 제18회 연맹회장배 전국론볼대회 참가 김세종 : 복식 3위 김오선 : 복식 참가 8, 29 포항시파크골프장 : 2009 경북어울림파크골프대회 참가 박기호, 고진수, 정성하 참가 9, 7 ~ 9, 10 전남나주론볼구장 : 제7회 전남도지사배 전국론볼대회참가 김세종, 안득균 참가 9, 21 ~ 9, 25 전남나주론볼구장 : 제29회 전국장애인 전국체육대회 참가 김세종 (복식 2위) 안득균 (단식 2위, 복식 2위) 유판대 (3복식 4강) 김오선 (4복식 4강) 10, 13 ~ 10, 15 부산사직구장 : 2009 부산광역시장배 전국론볼대회 참가 10, 27 문경시청 : 론볼구장 건립을 위한 간담회 10, 28 ~ 10, 30 안동론볼구장 : 2009 전국론볼동호인최강전 개최 및 참가 류판대 (단식 1위) 11, 30 ~ 12, 2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 2010보치아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양명준 (BC1 2위) 11, 27 ~ 11, 29 제주한림론볼구장 : 2009 론볼 지도자 강습회 참가 12, 23 ~ 12, 24 평산아카데미 : 장애청소년 체육활성화를 위한 론볼체험교실운영 더불어 사는 마을 15

시온 느낌 안녕하세요 시온 2-6호실과 2-7호실을 소개합니다. 글 안동재활원 2-6, 2-7 호실 생활자 항상 저희들을 위하여 몸을 아끼시지 않는 열의적인 류은우 선생님을 비롯하여 9명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식물을 좋아하여 20여개의 화분을 키우시는 동진씨, 선생님이 피곤할것 같다며 안마를 해주시는 진걸씨, 인사성이 밝은 안녕하세요 대진씨, 작은불 빛에도 잠을 못이뤄 안대를 하고 주무시는 한영씨, 얼마 전 입소하여 아무런 걱정이 없 어서 편하다는 재구씨가 2-6호실에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온라인게임에 푹 빠져 하루 종일 게임을 하는 선보씨,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모든 식구들과 직원들을 위하여 기도를 하시는 학용씨, 군것질을 좋아하여 배가 남산만한 청한씨, 선생님들의 일거수가 다 궁금 하다는 정우씨가 2-7호실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도 우리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와 후원으로 우리들에게 벗님과 같은 역할을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오늘 하루를 생활 할 때에 우리 식구들과 벗님들이 사랑 안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날들 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6 ANDONG ZION Newsletter

김상연 어르신의 여름 이야기 안동요양원 유니게방은 다섯 분의 생활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김상연 어르신의 여름 이야기를 하 고자 합니다. 올해 연세는 75세로 요양원 생활자 중 최고령이십니다. 뇌병변 1급의 선천성 장애로 휠체어나 보조 기구를 붙잡고 보행이 가능하며, 방에서 화장실까지 가까운 거리는 기어서 이동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한 언어장 애로 괴성에 가까운 소리와 몸짓, 손짓으로 의사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처음에 괴성을 들었을 땐,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는 줄 알고 당황하고 놀라기도 했었답니다. 성격은 고집이 강하시 고 집착하는 면이 있지만, 온순하고 잘 웃으시고 타인들과도 잘 지내십니다. 기분 좋을 땐 용돈도 주시고 커피도 나 눌 줄 아시는 전형적인 우리네 할머니이십니다.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 땐, 고마움에 대한 표현으로 엉덩이나 어깨 를 토닥토닥 해 주십니다. 그리고 어금니가 없어서 식사를 잘게 잘라 드시고, 식사시간을 넉넉히 드리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딱딱한 음식을 제외하곤 골고루 밥 한 톨, 국물도 남김없이 깨끗이 다 드십니다. 그래서 밥이 보약이다. 라는 말을 실천하고 계시며 몸은 불편하시지만 연세에 비하여 아주 건강하십니다. 올 여름이 시작되면서 저는 처음에 이 곳에 와서 놀란 것 중 하나가 시설 주변의 농가들로 인해 파리가 많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저희 김상연 할머니는 항상 새벽 5시경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십니다. 자신의 이부자리를 곱게 개어 놓고 우리가 일어날 때에는 벌써 파리채를 휠체어에 싣고 나가신 다음입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1층 주변을 다니면 서 식사 때에는 식당에서 식사도 하시고 커피도 마시고 다른 생활자들과 친분을 나누십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일 과는 파리를 잡는 일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 1층에 내려가 보면 할머니의 파리채에 잡혀 모아 놓여진 파리들을 가리킵니다. 무엇보다 할머니는 구강 구조상 음식을 드실때나 평상시에도 침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침 냄새를 맡고 파리들이 스 스로 할머니를 찾아 날아온다는 것입니다. 할머니는 자신의 고정 자리에 앉아서 파리채만 잘 휘두르면 됩니다. 장 애로 인해 자신의 몸 조절이 쉽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숙련된 솜씨로 단 한 번에 잡을 때도 있답니다. 잘했다고 박수치면 할머니는 답례로 저의 엉덩이를 토닥토닥 하십니다. 올 여름은 그렇게 무덥지 않기도 하였지만, 쾌적한 주변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신 김상연 어르신께 박수를 보냅니다. 선생님들! 지나시다가 할머니를 만나면 손 한 번씩 흔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 곳에서 김상연 어르신처럼 많은 분들이 현재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힘으로도 작은 것에서부터 누군가가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을 성실하게, 그것도 누가 시키지 않았지만 스스로 찾아서 묵묵히 해내고 있는 생활자분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글 안동요양원 생활재활교사 김정남, 최성숙 더불어 사는 마을 17

시온 느낌 나의 아버지 글 안동단비원 김재관 내가 입사해서 적응이 될 때 즈음에 할아버지 한 분이 배회가 심해 주변을 많이 돌아다니 셔서 항상 긴장된 상태로 어르신을 돌보아야 했다. 다른 어르신들보다도 나를 많이 힘들 게 했고 지치게 했던 분이시기도 한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할아버지에게 정이 들어버린 것 같았다. 이유주 할아버지는 치매로 인해 배회가 심하고 인지가 되지 않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 고 아무 곳에나 실례를 해서 가끔 타 어르신들에게 싫은 소리를 들을 때도 있지만 어린아 이같은 순수한 표정을 짓고 웃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 미워할 수 없는 할아버지이기도 하 다. 몸의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해 잘 넘어지셔서 병원 치료와 입원 등으로 할아버지에 대한 걱정이 많아졌고 마음 한구석이 짠해 왔다. 요즘은 아침에 출근해서 방문을 열면서 아부지요 라고 부르면 환하게 웃으면서 맞이하 는 할아버지로 인해 내 마음도 기쁘고 오늘 하루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내 가 방에서 나오면 같이 나오셔서 내 뒤를 따라다니시기도 하고 손이 닿지 말아야 할 부분 에 손을 댔을 때 만류를 하면 말을 알아 들으시고는 멈출 때는 아버지 고마워요 라고 칭 찬도 해주고 손을 꼭 잡아주기도 한다. 그럴 때의 할아버지의 순수한 웃음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안동단비원에서 많은 일들이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하루하루 가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이 일이 힘들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나 는 단비원에서 많은 것을 지혜롭게 배워나가는 학생인 것 같고, 할아버지로 인해 나 자신 이 치료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내가 어르신에게 사랑을 주면 어르신도 나를 쉽 게 받아주고 사랑을 아낌없이 더 주는 것을 알게 해 주었다. 18 ANDONG ZION Newsletter

안동시온재단의 화재지킴이 글 김현근 안동재활원 시설관리담당 안동시온재단 소방훈련장면 1997년 초여름에 안동재활원에 입사하여 직책은 생활보조원이었지만 나에게 주어진 업무는 시설관리 및 방화관리자였습니다. 방화관리자는 그냥 교육만 이수하고 별로 업무가 없는 줄 알았는데 교육을 이수한 뒤 저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느 곳을 가든 소화기가 어디 놓여 있는지 살펴보게 되었고, 피난 설비는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지 나의 눈은 항상 소방시설에 가 있었습니다. 안동시온재단 곳곳마다 소화기가 어느 위치에 몇 개가 있고, 수신기와 감지기는 작동이 잘 되는지, 소화전함 상태는 어떠한지 매월 안전점검일이 아니더라도 살피게 되었고 항상 화재지킴이로써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직장이든지 방화관리자 및 시설관리자는 시설운영과 관련되는 사람 모두가 사고는 언제든, 어디서든 날 수 있다. 는 안전관리의식을 항상 유지하고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대응체계구축을 해야 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치밀한 소방계획과 예방활동이 필요할 것 입니다. 아직까지는 안동시온재단이 화재나 기타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지만 계속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며, 안동시온재단 직원 전체가 한마음으로 나 자신도 물론이지만 생활인을 위해 화재지킴이, 안전지킴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사는 마을 19

후원 봉사안내 후원 봉사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후원자님께서 보내 주시는 후원금은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교육, 재활장비구입, 시설비, 치료비 등 시설 장애인 및 어르신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곳에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쓰여집니다. 우리 가까이에는 당신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소외된 장애인 및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일 것입니다. 더불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을 때 우리의 생활은 희망과 기쁨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후 원 종 류 동전저금통/한지저금통 결연후원 일반후원 물품후원 봉 사 종 류 정서적봉사 이 미용서비스 시설내 환경정리 자수작업(오바로크) 후 원 내 용 사랑과 정성이 담긴 동전을 담아주는 후원 후원자와 1:1 결연을 통하여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방법 후원자가 원하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방법(자동이체, 지로후원) 생필품, 장애인보장구, 가전제품 등 봉 사 내 용 접 수 대 상 자 수시 산책해드리기/말벗해드리기/가족되어드리기 장애인, 어르신의 이 미용을 책임져 주실분 시설내 외 환경정리 장애인 및 어르신 옷에 이름 새겨드리기 월1회(수 일 제외) 월2회 수시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누구나 이 미용서비스 재봉틀, 오바로크 가능한 분 영수증후원사업 안동시온재단에서는 E-마트(안동점)에서 영수증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E-마트/안동점 물건을 구입하신 후 영수증을 고객만족센터에 가셔서 안동시온재단 이라고 말씀하시면 0.5%에 해당하는 금액이 후원금으로 적립됩니다. (자동영수증후원적립기 번호 안동시온재단 32번) 후원 봉사 안내/문의 TEL 054-841-7199 안동시온재단 기획홍보팀 도토리후원 싸이월드 town.cyworld.com/andongzion 콩 후원 네이버 해피빈 happylog.naver.com/andong.do 20 ANDONG ZION Newsletter

시온 알림방 시온알림방 시온알림방2009년 7월~12월 생활자 입소 안동재활원 이남순(9.14), 강동신, 심재구(12.17) 안동단비원 노경숙(7.30), 유광연(8.22), 김태수(11.6), 김순자(11.30), 우하일(12.12), 홍태양(12.22), 김화성(12.29) 생활자 전원 안동재활원 안동요양원 김순이, 배숙희(12.31) 안동요양원 안동재활원 오성호, 정귀섭, 천세기(12.31) 생활자 퇴소 안동재활원 박상용(9.9) 안동단비원 김선조(7.7), 장위덕(7.31), 이성숙(9.17), 유광연(10.6), 강봉순(10.13), 박점순(11.2), 최정숙(11.25), 김덕순(12.12), 장해암(12.21) 직원연수 및 교육 7.6-8 국립재활원 케어과정Ⅱ 케어기술교육 (임주영) 7.7 2010년 경북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설명회 (남시권, 손경하, 최혜원, 임상헌) 7.9 장기요양보험기관 평가 및 수가개정사항교육 (신상균 국장) 7.16-17 2009장애인체육홍보를 위한 워크샵 개최 (홍정숙) 7.21 식품의약안전청 식품위생교육 (인교) 7.22 집단급식소 위생교육 (서명희) 7.25 전북 부안 참기름생산업체 견학 (인교) 9.2 3/4분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 간담회 (박종환 원장) 9.2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차 감독자 회의 (홍정숙) 9.4 경상북도내 장애인 시설장 간담회 (장경식 국장) 9.4-5 제1회 경북노인시설 사무국장 워크샵 (신상균 국장) 9.7-9 재활전문요원 성재활전문요원과정 교육 (권우영) 9.11 2009 전국노인복지시설장 연수회 (황현주 원장) 9.15 2009 경북공동모금회 테마기획 세탁 건조기지원사업 사업수행교육 (김유석 국장, 장경식 국장, 남시권, 손경하) 9.24 제2기 페실리테이터 전문 테마 교육 (김유석 국장) 2009년 7월~12월 9.29 2009년도 하반기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직원교육 (홍정숙) 10.6 영양사 특별위생교육 (김은경, 김진숙, 서명희) 10.14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 간담회 (박종환 원장) 10.16 장기요양급여가산 및 감산개정고시 교육 (신상균 국장) 10.23 2009년도 간호사 보수교육 (김영희) 10.30 직업재활시설 전진대회 참가 (배진수) 11.5-6 경북장애인시설 사무국장 및 종사자 연수회 (김유석 국장, 권경남, 김분택, 안병호, 황순택) 11.15 승강기 안전관리교육 (권용일) 12.1-4 2급 방화관리자교육 (권용일) 12.3-4 경북노인복지시설 직원교육 (황현주 원장, 권효숙, 김재관, 문해정) 12.4 2010년 신청사업 슈퍼비전팀 1차모임 (손경하) 12.7 국가정보시스템 활용교육 (신상균 국장, 문해정, 배진수, 유주선) 12.8-10 위험물 안전관리자교육 (권용일) 12.10 중증직업재활지원사업 평가대회 (배영호) 12.19 경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대회 (박종환 원장) 직원동정 입사 : 이승국(안동재활원 11.1), 김재관(안동단비원 7.1), 김미향 물리치료사(안동단비원 8.1) 퇴사 : 박수희, 권기순(안동재활원 12.31) 전보 : 김경희 물리치료사 안동단비원 >> 안동요양원 (7.1) 임주영 안동재활원 >> 예인근로시설 (12.1) 최영철 예인근로시설 >> 안동재활원 (12.1) 2009년 7월~12월 직원수상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상: 문상준, 석순호 (9.16) 경북노인복지시설협회장표창: 권효숙 (12.3)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김정진, 송진홍 (12.11) 더불어 사는 마을 21

시온재단 안내도 직업재활시설 인교보호작업장 직업재활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 분야를 선택하 여 직업을 통한 소득증대 및 경제적 자 립을 통하여 사회복귀의 기회를 도모하 는 직업 훈련시설 입니다. 취업상담 인장실 운영:전산프로그램과 자동 기 계화를 통한 인장 기술 훈련 및 생산 목각실 운영:국보 제121호인 하회탈 제작 및 기술훈련, 주문판매 인쇄실 운영:각종 인쇄기술 훈련 및 인쇄물 주문 제작 참기름 제조:안동 지방에서 생산되는 순수한 국산 참깨로만 가공한 참기름 제조, 판매 서비스 대상 전국 지체장애인 및 중증 장애인 전체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안동요양원 장애의 정도가 심하여 항상 도움이 필요 한 사람을 입소하게 하여 장애인들의 잠 재능력을 개발하고 교육, 상담, 치료, 요 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 장애인들의 행복한 보금자리 입니다. 일상생활지도 및 개별화 교육(I P P) 의료재활사업 전문적인 물리치료 서비스 종교적인 활동을 통한 영적재활사업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수학급 운영 스포츠재활사업 서비스 대상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주 대상자 : 1급장애인) 지체장애인 생활시설 안동재활원 장애유형이 같거나 유사한 장애를가진 사람들을 입소하게 하여 의료, 교육, 상담, 치료작업 및 각종 사회재활 서비스를 제 공 함으로써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돕는 행복의 동산입니다. 일상생활지도 및 개별화 교육(I P P) 의료재활사업 전문적인 물리치료 서비스 종교적인 활동을 통한 영적재활사업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수학급 운영 스포츠재활사업 서비스 대상 지체장애, 뇌병변 장애를 가진 자 (기초수급 대상자 우선) 론볼구장 22 ANDONG ZION Newsletter

노인의료복지시설 안동단비원 가정과 같은 분위기에 맞는 맞춤 서비스 로 일상생활보호, 의료, 재활 등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유지, 증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터전입니다. 일상생활재활서비스 종교적인 활동을 보장하는 영적 서비스 정기건강검진 및 의무실, 물리치료 실 이용 서비스 사회적응훈련 및 지역사회복지 서비스 개별 및 집단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회심리 서비스 서비스 대상 65세 이상 노인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자 직업재활시설 예인근로사업장 직업능력은 있으나 사회적 제약 등으 로 일반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주 기능으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 산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고, 부 기능으로 직업알 선 등을 실시하는 희망찬 일터입니다. 원터치 이음관 생산 파이프와 파이프를 연결해 주는 역 할을 하는 이음관을 생산하여 각종 농업용, 수도용P.E 파이프 이음관, 공 업용P.P 파이프 이음관을 생산하여 경제적이며 혁신적인 이음관 제품 을 홍보, 생산 및 판매 서비스 대상 작업능력이 있는 장애인 사회복지법인 안동시온재단 복지사업장 수배전반, 상하수처리기계, 계장자동 제어반을 직접 생산하여 공공기관, 지 방자치단체, 조달청 등에 납품하여 그 수익금으로 장애우 및 어르신들의 복 지향상을 위한 생계지원금으로 활용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정한 수의 계약품목으로 는 수배전반, 계장 제어반, 상하수 처리기계장치 및 구성품 제작, 통신 기기 제작 등이며 주요 수요기관은 국가기관 (조달청) 및 지방 자치단 체 정부 투자기관 입니다. 희망교회 단비쉼터 문화관 잔디밭 사슴농장 원예하우스 더불어 사는 마을 23

후원자 마당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베풀어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후원금으로 도움 주신 분들 개인 2009년 7월~12월까지 강경오 강경은 강경희 강선영 강수진 강신국 강신욱 강양숙 강영조 강호도 고경선 고은순 곽만영 권경남 권규섭 권기우 권기욱 권명희 권봉순 권세홍 권세환 권순도 권순창 권영대 권영미 권영호 권오두 권오상 권오석 권오숙 권오탁 권오훈 권옥란 권용선 권용일1 권용일2 권용탁 권우영 권일규 권춘화 권태형 권혁철 권효숙 금선희 김건수 김경희 김규장 김규한 김금희 김늠이 김도순 김동철 김두명 김두한 김득풍 김명숙 김미야 김병현 김복조 김분택 김상묵 김상순 김상진 김상철 김상택 김성규 김성탁 김성훈 김세진 김숙영 김순선 김순옥 김순희 김영모 김영부 김영숙 김영신 김영희 김예숙 김옥남 김옥순 김옥연 김외전 김요환 김용하 김용환 김욱동 김운한 김원년 김유석 김윤흥 김은경 김은정 김은희 김인수 김인숙 김장래 김재근 김재만 김재웅 김정남 김정일 김정자 김정진 김정화 김정희1 김정희2 김지연 김진숙 김진아 김진현 김진희 김춘식 김치윤 김판주 김필수 김필연 김향숙 김현근 김현정 김형규 김형준 김혜숙 김화춘 나영삼 남시권 남이슬 남정기 남정화 남태호 남화연 노찬애 류은우 류지석 문상남 문상준 문정희 문해정 민영애 민태기 박경희 박규욱 박금자 박길호 박대훈 박동소 박성관 박성수 박수희 박영화 박원흠 박임자 박재용 박정아 박정웅 박정훈 박종만 박종석 박종현 박종형 박종환 박주희 박춘희 박한철 박혜숙 박혜철 박효영 박효주 반추환 배영호 배재두 배진수 배진욱 백승갑 백추야 변인화 서귀옥 서명희 서숙교 서영준 석순호 손경하 손경화 손성일 손순금 손순호 손용균 송승아 송진홍 신경남 신남이 신두희 신상균 신윤규 신정연 신현기 심분화 안명희 안병호 안 부 안승국 안혜진 안효달 안희웅 엄미경 엄재경 엄정섭 오경애 오명신 오상관 오순희 오신창 오점숙 오태희 우근영 우필자 유갑종 유기향 유길선 유문화 유미나 유신분 유신재 유안진 유은경 유은희 유주선 유진모 유화순 윤길영 윤봉길 윤성률 윤수현 윤용식 이경구 이경란 이광규 이금순 이기덕 이난숙 이동명 이명신 이분자 이상육 이상춘 이성규 이승욱 이승훈 이애용 이연주 이영걸 이영화 이영희 이완섭 이원걸 이원규 이인호 이재우 이재천 이정순 이정아 이정우 이정일 이제식 이철원 이춘배 이춘복 이한숙 이한철 이해우 이현주 이형석 이화영 이훈우 임상열 임상헌 임상화 임성범 임수남 임승연 임종분 임주영 임창섭 임태숙 임해영 장경식 장경애 장정미 장현미 전세계 전세종 전영남 전영란 전옥희 정경우 정근권 정대식 정덕자 정동한 정동희 정명자 정성자 정수화 정영균 정옥자 정운재 정은재 정창근 정해서 정해윤 정희정 조규광 조민아 조분화 조선자 조순현 조왕성 조유자 조정록 조한제 조현봉 주재련 지남진 지동근 지수민 지인식 천병용 천용선 최경애 최경호 최미영 최상하 최새봄 최영철 최영표 최종화 최종흠 최혜원 하점순 허금순 허상택 허영숙 허춘길 현상미 홍미자 홍장선 홍정숙 홍태순 황경숙 황남선 황대희 황순택 황태년 황현주 익 명 후원금으로 도움 주신 분들 단체 2009년 7월~12월까지 후원금으로 도움 주신 분들 결연 2009년 7월~12월까지 E-마트 KT사랑의 봉사단 경북협의회(LG카드) 경안고1회동기회 경안노회여전도회 교보생명 대한지적공사 도원교회 도원교회7부여전도회 도원교회7부남선교회 도원교회10부여전도회 도원어린이집 동광상사 동부한우갈비 리치코리아 부광상회 성광칼라 신한은행안동지점 안동교회 안동교회여전도회 안동대학교 안동성소병원 직원전도회 제일통신 주)금복주 주)우진정공 코리아리서치 강선영 김분택 김유석 김윤곤 김재웅 남윤아 류은우 박정훈 신정연 오순희 유시은 임주영 임준상 최미영 권영호 권용일 김옥남 김유석 후원금으로 도움 주신 분들(동전모으기) 개인 김은경 김은희 김정남 김재근 송진홍 신정연 우필자 유시은 윤길영 이분자 장경식 전세종 정우진 조선자 조유자 허금순 2009년 7월~12월까지 황대희 후원금으로 도움 주신 분들(동전모으기) 단체 삼성어린이집 서문교회 송죽어린이집 안동유치원 용상교회 용상제일어린이집 정창근이비인후과 창파어린이집 2009년 7월~12월까지 천정정미소 화성어린이집 24 ANDONG ZION Newsletter 명단에서 누락되신 분들은 연락 바랍니다!

성품으로 도움 주신 분들 개인 2009년 7월~12월까지 강선영 故 김선조보호자 故 유호우보호자 권복임보호자 권순희보호자 권종순 권혁국 금선희 김광세보호자 김도형 김미향 김분택 김성호보호자 김영걸보호자 김유석 김재관 김재웅 김정남 김정자 김정자2 김지훈 김진숙 김태수보호자 김필연보호자 김현근 남시권 노경숙보호자 류충현 박남이보호자 박래용 박순호보호자 박영호 박영화 박재경 박종환 박치선 박혜철 반인식 송진홍 신득균보호자 신봉기 신상균 신수선보호자 신언화보호자 안혜진 우은경 우필분보호자 유광연보호자 유신분 유재석 유주선 이복남보호자 이상익보호자 이영욱 이유주보호자 이준상 이형호 이후남보호자 임분숙 임휘철보호자 장해암보호자 장현미 정수복 조유자 최미영 최영철 최재은 최춘자 최혜원 황현주 성품으로 도움 주신 분들 단체 2009년 7월~12월까지 근로복지공단지사장 남일가스 농협 대신석유 도원교회 도원교회여전도회 도원교회전도사님 동부숯불갈비 동부한우갈비 두리두리치킨 명동교회 민주당 사단법인한우협회 삼성생명 삼성어린이집 성소병원 성신건설 섹시한돼지 송현성당 수원왕갈비 신촌닭백숙 안동교회 (새싹어린이집) 안동꽃화원 안동대학교 안동병원 안동시보건소 안동시청 안동전기 안동캡스 요양보호사실습생 유한킴벌리 의성한우협회 중앙새마을금고 참사위 청송현동교회 평안교회 푸드뱅크 한국농어촌공사 익명 동전모으기로 사랑을 담아주세요! 사랑을 먹는 저금통에 사랑을 담아 주시면 복지예산 지원의 한계에 있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보다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한지저금통 시온재단과 인연을 맺은 지역 내 업체들을 방문하시면 예쁜 한지저금통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간이역(정하점) 강남미래의원 건강약국 권내과 노랑머리 놀부보쌈(옥동) 농협당북점 농협중부지소 농협중앙회 농협태화지소 대백마트(신안점) 더데이 더셔츠스튜디오 드림디포(정하점) 디어베이비 떡보의하루 뚜레주르(옥동점) 라또마뜨 마인드브릿지 메차쿠차 명성약국 미담 밀레니엄통닭 바디팝 바르미샤브샤브 바비걸스 부부약국 사치 삼산우체국 삼화문구 서후농협 서후우체국 성광칼라 섹시한돼지(옥동) 송현마트 수원왕갈비 신세계약국 신한은행법원점 신한은행안동점 아가방(서부점) 아이더(안동점) 아이콘 안경랜드 안경명가 안동교회 안동병원마트 안동의료원수납처 안동지원법원내 안양해물탕 알루앤루 알파문구(안동점) 알파문구(옥동점) 야긴과보아스 야시천국 영양죽(옥동점) 영에이지 예가 예원포텍 오구피자(옥동점) 오리날다 옥동갈비마트 옥동동사무소 올리브(송현점) 왕건숯불갈비 용상동사무소 우성마트 우체국(당북동) 우체국(법상동) 웰빙칼국시 윤태숙산부인과 이현정머리방 일직식당 장춘당약국 정글짐 정하우리약국 쥬얼리아 케이티안동지사 클라비스 2009년 7월~12월까지 토스피아(옥동점) 포앤퍼 풍선스케치 풍선앤파티 프로스펙스 피렌체 현대해상 협신사 하회마을 기념품판매점 더불어 사는 마을 25

후원자 마당 사랑을 나누는 당신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따뜻한 눈빛과 말 한마디가 우리의 삶을 더욱 더 풍요롭게 합니다. 자원봉사로 도움을 주신 분들 단체 이미용봉사팀 국제미용학원 노랑미용실 단비헤어팀 신데델라미용실 임숙헤어라인 2009년 7월~12월까지 단체방문 / 봉사팀 가자산 산악회 가톨릭상지대학 사회복지과 가톨릭상지대학 작업치료과 경북산림환경연구소 북부지소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상북도 공무원연수원 경상북도 안동교육청 경안여자고등학교 인터렉트 경일고등학교 운암관 계명대학교 이재철교수 외 근로복지공단 안동지사 기독교학생연합동아리 JOY 길원여자고등학교 인터렉트 동부교회 더함찬양단 명륜동 자유총연맹부녀회 목성동성당 복지부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삼성생명경북지역단 비추미봉사단 성희여자고등학교 인터렉트 안동교도소 직원 및 재소자 안동교회 새싹교회 안동교회 안동유치원 안동대학교 총장 외 안동병원 3병동간호사팀 안동병원 응급실간호사팀 안동시건강가족지원센터 안동시민주당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안동여자고등학교 인터렉트 안동중앙교회 학생회 영문고등학교 2학년4반 장애인정보화협회 활동보조인팀 정옥경무용단 중앙새마을금고 여성운영위원회 참넋 청송현동교회 예사랑봉사팀 캡스(보안업체) 평화동주민자치센터 포항동성고등학교 교감 외 포항영일고등학교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부 한국전력공사 안동지사 현대해상 화재보험 자원봉사로 도움을 주신 분들 개인 2009년 7월~12월까지 강신우 구문모 구본건 권경민 권도휘 권주현 권혁재 김경섭 김도형 김동욱 김만근 김명섭 김민희 김사은 김사흥 김선우 김성욱 김수현 김신우 김윤지 김종기 김종훈 김지연 김지현 김태현 남상훈 남성현 노성호 노은섭 류한진 박경원 박나영 박성수 박인규 박재우 서범교 손동진 손현수 송기열 오청택 유경하 이경락 이경미 이경민 이승렬 이승철 이승희 이준구 이중관 이중재 이지승 이하섭 이희용 임성익 임수진 임종표 장재희 정지혜 조기석 조은혜 조재연 조해정 최재현 최한돌 최한별 최한솔 하성은 허승욱 허채원 홍유정 황도현 황지영 황희조 26 ANDONG ZION Newsletter

후원금 수입 및 지출 2009년 7월 1일 ~ 12월 31일 수입내역 금 액 비 고 지출내역(일반) 금 액 비 고 전반기 이월금(일반) 전반기 이월금(목적) 11,190,256 2,960,432, 후원개발사업비 사회심리재활사업비 10,295,460 7,713,410 소식지 제작 외 프로그램지원비 소 계 14,150,688 자산취득비 700,000 이 미용실 에어컨구입 외 일반 후원금 목적 후원금 53,062,030 39,610,931 기타후생경비 연료비 7,845,000 4,463,110 직원복리후생비 외 심야전기 외 소 계 92,672,961 수용비및 수수료 특별급식비 결연후원금 수용기관경비 공공요금 생계비 의료비 차량비 시설장비유지비 시설비 기타 1,349,000 1,944,000 1,500,000 352,460 3,526,150 3,198,650 2,964,680 3,356,000 4,977,850 3,064,000 154,830 태극기, 재단기 제작 외 생활인특별식 임휘철 외 9명 생활인 특별 위로비 외 전기요금 부식비 생활인 의료비 차량유류비 외 건물 방수공사 외 방역커텐 구입 외 수수료 외 지출내역(목적) 금 액 비 고 시설비 27,660,000 1층 생활관 리모델링공사 외 자산취득비 4,208,720 냉난방기 구입 외 시설장비유지비 4,044,000 지하수급수배관교체공사 외 퇴직적립금 4,063,979 퇴직금 자부담 회의비 1,900,000 이사회 회의비 외 수용비 359,917 손세정제 구입 외 기관운영비 250,000 경북장애인 배드민턴 지원금 외 수 입 합 계 106,823,649 지 출 합 계 99,891,216 잔액 6,932,433 동전모으기 2009년 7월 1일 ~ 12월 31일 수입내역 금 액 비 고 지출내역 금 액 잔 액 전반기 이월금 2009. 7. 1 ~12. 31 3,697,320 3,457,020 합 계 7,154,340 결연후원금 이불 구입 외 4,020,000 3,134,340 합 계 4,020,000 2009년 7월 1일 ~ 12월 31일 수입내역 금 액 비 고 지출내역 금 액 잔 액 전반기 이월금 1,372,803 양명준 외 9명 1,500,000 2009. 7. 1 ~12. 31 1,770,000 1,642,803 합 계 3,142,803 합 계 1,500,000 더불어 사는 마을 27

www.andongzion.com 바다를 보여 줄 수 있다면... 있 휠체어는 모래사장을 들어갈 수 없다. 사진 2009 안동요양원 캠프 아름다은 여행 중 안동시온재단 찾아오시는길 서안동IC에서 약 9km 남안동IC에서 약 22km 안동대에서 약 14.5km 안동시청에서 약 7km 안동역에서 약 7.5km 네비게이션 검색어 안동시온재단 오늘 나로부터의 사랑 실천이 내일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의 밑거름이 됩니다! 후원계좌번호 (예금주 안동시온재단 / 안동재활원) 신 한 은 행 100-013-364790 농 협 734-01-096293 대 구 은 행 022-05-170609-002 우 체 국 700054-01-002451 국 민 은 행 607-01-0382-965 중 앙 신 협 1-973279-1211 외 환 은 행 354-22-00246-2 중소기업은행 160-000177-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