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Ⅰ.서론/1 1.연구의 배경/1 2.연구의 목적/4 3.연구 범위 및 방법/6 Ⅱ.훈련에 영향을 줄 미래전 양상과 수행방향/11 1.미래전의 일반적 양상/12 2.한반도에서의 지상작전 전망과 대응 방향/18 3.육군의 미래전 수행개념/21 4.미래전 양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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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래 부대훈련 개념 및 훈련방법 연구 2010년 11월 30일 책임연구원:박휘락 연구원:이봉호 지상군 연구소

2 <목 차> Ⅰ.서론/1 1.연구의 배경/1 2.연구의 목적/4 3.연구 범위 및 방법/6 Ⅱ.훈련에 영향을 줄 미래전 양상과 수행방향/11 1.미래전의 일반적 양상/12 2.한반도에서의 지상작전 전망과 대응 방향/18 3.육군의 미래전 수행개념/21 4.미래전 양상과 미래전 수행개념이 훈련소요에 주는 영향/34 Ⅲ.미 육군의 훈련방향과 교훈/36 1.미 육군의 훈련 방향 분석/36 2.한국 육군에 대한 교훈/48 Ⅳ.육군의 미래 부대훈련 방향/51 1.일반적 방향/51 2.훈련 철학과 방향의 전환/58 3.훈련 지침의 전환/61 4.훈련의 관리의 발전/63 5.훈련 방법의 발전/66 6.훈련 평가 및 감독의 개선/70 7.실전적인 개인훈련과 부대훈련/72 Ⅴ.훈련의 과학화/76 1.부대훈련의 과학화 개념/77 2.개인훈련의 과학화/78 3.전술훈련의 과학화/83 4.과학화 훈련(L-V-C)체계의 적정화/91 Ⅵ.결론/118 참고문헌/124 - i-

3 <표 목 차> <표 3-1>미 육군 훈련의 중점 영역/37 <표 3-2>미 육군의 훈련에 관한 7원칙/39 <표 3-3>핵심 필수임무과제 목록/43 <표 3-4>미 육군의 훈련관리 과정/44 <표 3-5>미 육군 정규군의 단기 훈련주기/46 <표 3-6>사후검토 방향/47 <표 4-1>제대별 훈련방법의 차별화/67 <표 5-1>미래 부대훈련 정책(과학화)방향/76 <표 5-2>e-learning과목 합격인증제(자격증제도)/78 <표 5-3>전천후 모의사격체계 개념도/79 <표 5-4>지식기반사회의 교육훈련 패러다임의 변화/80 <표 5-5>미래훈련체계에의한 부대훈련주기 추정(보병연대 기준)/88 <표 5-6>KCTC 과학화 전투훈련 개념 및 설치계획/90 <표 5-7>연대급 KCTC전투훈련장체계 구축 시 훈련주기/91 <표 5-8>KCTC체계에 의한 훈련 범위/91 <표 5-9>연대급 KCTC 전투훈련장체계 발전계획/92 <표 5-10>대대급 이동형 전투훈련장체계 발전계획/93 <표 5-11>대대급 이동형 전투훈련장체계 구축 시 훈련주기/94 <표 5-12>중대급 마일즈 전투훈련장체계 발전계획/94 <표 5-13>중대급 마일즈 전투훈련장체계 구축 시 훈련주기/94 <표 5-14>도시지역작전 전투훈련장체계 발전계획/96 <표 5-15>도시작전지역 전투훈련체계 구축소요/93 <표 5-16>쌍방훈련(소대급,중대급,대대급 훈련장 구축)/96 <표 5-17>도시작전 대대급 전투훈련체계 훈련주기/97 <표 5-18>특수전 전투훈련장체계 소요 및 훈련개념/99 - i-

4 <표 5-19>특수전 전투훈련장체계 훈련주기/99 <표 5-20>예비군 전투훈련장체계 소요 및 훈련개념/100 <표 5-21>예비군 훈련용 전투훈련 대상 및 소요 훈련/101 <표 5-22>실기동 전투훈련장체계 적정 수준(연구제시안)/102 <표 5-23>KCTC 중앙통제장비에 의한 포병 실기동훈련체계/104 <표 5-24>제대별 전투지휘훈련 중 장기 추진방향/107 <표 5-25>워게임체계 단계별 개발방향/107 <표 5-26>사단급 이상 워게임체계 발전계획/108 <표 5-27>KCTC 실기동체계를 중심으로한 LVC통합훈련체계/111 <표 5-28>국방 정보통신기반체계 운용 개념도/112 -iv-

5 연구의 배경과 목적 <요 약> 군대의 훈련 소요( 所 要,requirements)나 방법 역시 시대적 변화를 적극적 으로 수용하는 것이 중요.시대변화에 따라 군대가 수행해야할 임무가 달 라지면 당연히 훈련해야할 내용도 달라져야 함.그렇기 때문에 미군들은 DOTMLPF,즉 교리(Doctrine),조직(Organization),훈련(Training),물자 (Materiel),인원(Personnel),시설(Facilities)을 설정하여 훈련을 전투발전의 중요요소로 포함시키고 있고,한국군도 마찬가지임.이제 훈련은 부대 전 투력 향상은 물론이고 미래지향적 육군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분야의 하 나로서 인식되어야 함. 한국군의 경우 적 초전공격을 분쇄하기 위하여 구축된 전방진지에서 작전 계획대로 시행하는 훈련에 지나치게 집착함에 따라 전쟁 양상의 변화에 부합되는 훈련내용과 방법을 개발하거나 숙달하는 데는 다소 등한시하는 점이 있어 시정이 필요함.또한 지금 시행하고 있는 훈련 방법의 경우에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과학화 훈련의 실질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함. 따라서 객관적인 연구를 통하여 현 시대적 요구를 분석한 후 한국 육군의 바람직한 훈련방향을 정립할 필요가 있고,과학화 훈련에 대한 개선 및 강 화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음. 훈련에 영향을 줄 미래전 양상과 수행방향 미래전의 일반적 양상 -혼합전(Hybrid Warfare)의 성격 강화 -네트워크 중심전과 분산작전 -입체 기동과 정밀타격 -사이버 공간과 우주 공간의 활용성 증대 한반도에서의 지상작전 전망과 대응 방향 -미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일반적인 양상과는 다소 차이 -한국전쟁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되면서 그 속도와 치열도가 강화된 형태 일 가능성 -기습을 허용하게 될 가능성 -지상작전의 비중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 -v-

6 -대비정규전과 비정규전 수행이 중요 -산악지역 극복 여부가 승리의 관건 -효과적인 민군작전의 중요성 육군의 미래전 수행개념(교육사 발전 안 중심) -입체기동/정밀타격 작전 -전 영역 방호 -혼합위협 대응 -통합전력 발휘 주도 -효과적 지휘통제 -작전지속능력 보장 미래전 양상과 육군의 미래전 수행개념이 훈련에 주는 영향 -육군은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함(작전계획의 시행 훈련에 치중한 부대훈련의 비중 조절 필 요) -합동/통합/연합훈련 증대 -분권화 운용에 대비한 분권화 훈련(지휘관의 책임 증대)증대 -정밀타격전 수행을 위한 훈련(공군의 정밀타격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훈련)증대 미 육군의 훈련방향 미 육군의 훈련 목표: 전 영역 작전 (FulSpectrum Operations)의 지원 * 전통적(Traditional), 비정규적(Iregular), 재앙적(Catastrophic), 파괴적 (Disruptive)위협 모두에 대한 효과적 대응 강조 미 육군의 훈련원칙 -지휘관 및 기타 지휘자들이 훈련에 대한 책임을 진다(Commandersand otherleadersareresponsiblefortraining). -부사관들은 개인,전문요원,소규모 팀을 훈련시킨다(Noncommissioned oficerstrainindividuals,crews,and smalteams). -싸우는 대로 훈련한다(Trainingasyouwilfight). -표준에 근거하여 훈련한다(Traintostandard). -지속가능하도록 훈련한다(Traintosustain). -다수의 제대를 동시에 훈련시킨다(Conductmultiechelonand concurent training). -vi-

7 - 기민한 리더 및 조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훈련시킨다(Train to developagileleadersand organizations). 미 육군의 훈련관리 단계와 과정 -훈련관리 단계:"재설정(reset) 훈련/준비(train/ready) 가용(available) 재설정(reset)" -훈련관리 과정 사후 검토 방향 -개인이나 부대의 역량에 대한 양방향의 토의이고,일방적인 비판이 아 니다. -훈련 참가자들을 토의에 적극 참가시킴으로써 학습의 기회를 증대시키 고,학습기관으로서의 발전을 지원한다. - 주도 질문 (leading questions)을 활용하여 핵심 참가자들이 훈련 과 정에서 스스로 교훈을 식별하도록 한다. -잘못된 점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기보다는 올바른 조치를 강조한다. -필수임무과제목록으로부터 도출된 훈련목표를 달성했는지에 초점을 둔 다. -성공과 실패보다 육군이나 합동의 표준에 도달했는지를 강조한다. 한국 육군에 대한 교훈 -시대적 상황에 부합되는 작전수행개념 및 조직의 변화와 그에 따른 훈련 방향의 변화 -훈련에 대한 철학 정립,지휘관 및 간부의 공유 -군사작전에서 적용되는 제반 접근방법과 절차를 훈련에 적용 -지휘관 중심의 훈련 강조 -필수임무과제목록 중심으로 훈련 실시 -vi-

8 -훈련성과 향상을 위한 토론과 적극적인 의견교환 강조 -점진적 훈련방법(crawl-walk-run)강조 및 기본과 표준에 충실 -훈련방법의 다양성 강조 바람직한 육군의 미래 부대 훈련 방향 일반적 방향 -평시에 달성해야 하는 부대의 목표로 훈련을 인식하는 가운데 그 중요 성과 우선순위 격상 -작전계획 시행과 훈련의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 -표준화와 특성화의 적절한 균형 보장 - 문제점 개선책 구도에서 벗어나 원점(zero-base)에서 훈련에 관한 골 격 재구성 -훈련에 대한 지휘관의 권한과 책임 강화 - 어떻게 싸울 것인가 에 대한 진지한 토의 후 훈련방향 설정 -현행임무 수행능력 구비와 미래의 다양한 임무 수행능력 구비 간의 균 형 보장 -과학화 훈련에 대한 지나친 기대 재조정 필요 -평가의 유용성과 근본목적에 대한 재검토 훈련에 대한 철학과 방향의 전환 -훈련철학과 방향 정립 및 공감대 보장:미군의 훈련원칙과 같은 육군 훈련 강령 제정 -시대상황 변화를 고려하여 다양한 상황대비/임무수행을 보자할 수 있는 포괄성 강화 -군사작전 수행과 훈련수행을 동일시 또는 긴밀하게 연계 -지휘관 중심의 훈련 계획,준비,시행 -신상필벌 중심의 평가에서 훈련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과 과정으 로서 평가의 중점 전환 -부대훈련:장교,개인훈련:부사관의 역할 분담 훈련 지침의 전환 -과정과 절차의 통제보다 방향의 일관성 중시 -임무형 지침의 발전 및 하달:필수적인 사항 이외에 지나치게 규정하지 않도록 노력 -표준 훈련과제 정립 및 제시 -합동훈련소요의 협조 및 제시 -vi-

9 -다양한 문서와 토의를 통한 공감대 형성 노력 -육군본부:효과적인 훈련지원 노력(부대 훈련에 관한 육군 포탈 형성) 훈련관리의 발전 -통제가 아닌 지원으로 전환 -훈련 계획 중시 육군의 필수과제목록 제정 훈련 브리핑 브리핑 전 의견 교환 -적절한 훈련 반복주기 설정 및 시행 -훈련수준 향상을 위한 평가 및 피드백 중요시 -사후검토의 실질적 수행 -디지털화된 훈련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훈련 방법의 발전 -실 훈련의 중요성 지속 강조 -종합훈련장의 실질성 향상 및 성과 극대화(교리 및 훈련방향의 통일도 가능) -다양한 과학적 기법 개발 및 실 훈련의 한계 보완(과학적 기법의 한계도 명심) -다양한 교육보조재료 개발로 훈련의 효율성 및 효과성 보장 -대규모 연합/합동 훈련과 기초적 훈련의 조화 -제대별 적절한 훈련 중점 설정 및 숙달 훈련 평가 및 감독의 개선 -공동문제 식별 및 해결책 발견으로 평가의 중점 전환 -사후검토의 강화 및 실질화 -결과를 왜곡하여 사용하지 않도록 유의 -컴퓨터를 통한 자료의 체계적 정리 및 분석 실전적인 개인훈련과 부대훈련 -병훈련:핵심분야(정신교육,사격,체력,각개전투 또는 주특기)집중 훈 련 -간부훈련:가용 전투력의 통합 능력 숙달 -부대훈련:객관성보다는 실전성 중시,다양한 지형과 상황에서의 훈련 강조, 전 제대 동시훈련 확대로 행군 위주의 훈련 지양 -ix-

10 부대훈련의 과학화 훈련의 과학화 개념 한국형 미래 병사체계에 요구되는 전투기술 숙달 사이버 전투훈련 및 마일즈 장비 활용 훈련 활성화 과학화 전투훈련 확대 합성전장훈련(LVC)체계 구축 개인훈련의 과학화 -과학화 사이버전투훈련을 통한 훈련 여건 개선 -전천후 시뮬레이터 개발 훈련 -개인전투기술 숙달용 사이버 전투훈련 게임기 개발/활용 -네트워크를 활용한 과학화 정보화된 간부교육 전술훈련의 과학화 -분소대 단위 사이버 분대전투훈련체계와 마일즈 실기동훈련 평가(분기1 회) 장비위주 부대 :Web기반의 시뮬레이터 훈련체계 개발 활용 -미래 네트워크중심전(NCW)개념으로 발전된 작계시행훈련과 표준전술 훈련 시행 -실기동 과학화 전투훈련체계(L)에 의한 제병협동 통합전술훈련 (중대 마일즈 :반기 1회,대대 이동형 :년 1회,연대 KCTC :2년 1회) -워게임(C)체계 중심의 제병협동 전투지휘훈련과 연대급 KCTC훈련(L) 중심의 LVC 통합훈련 체계 발전과 시행 -합동 연합훈련 및 연습 :현 시행체계를 정보화 과학화 추이에 따라 개선 발전 과학화 전투훈련체계의 적정화 -실기동(Live)과학화 전투훈련체계 -x-

11 구 분 획득 소요 /목표의 적정화 방안 훈련주기 연대급 KCTC 체계 보병연대 :체계 1식,계획대로 추진 적지종심/후방지역전투 통합의 전투훈련체계 확장 2년1회 대대급 이동형 체계 보병 :사단 1식(총10식) 1,3군 야전군 1식(총2식) 기계화사단 1식 /기동군단 1식 (총6식) 육군 1식 학교기관용 :장성 1식 계획대로 추진 연 1회 중대급 마일즈체계 보병 :연대 1식(총30식) 군단 1식(총4식) 기계화여단 1식(총18식) 삭제[대대급 훈련통합] 특전여단 1식(총7식) 1세대 마일즈 교보재로 보급 학교기관용 :장성 3식 대대급과 중복 삭제 반기 1회 도시작전 훈련체계 KCTC :대대 1식,중대 1식,소대 1식 계획대로 추진 1,2,3,5군단 :대대 1식 (총4식) 삭제 예비군 : 훈련센타 중/대대1식(총39식) 삭제 학교기관용 :장성 대대1식 삭제 KCTC, 대대 훈련간 특수전 훈련체계 특전여단 1식 (총 7식) 삭제 KCTC 훈련간 예비군 훈련체계 1,2,3,5군단 :대대 1식(총4식) 삭제 동원훈련장 1식(총38식) 삭제[훈련일정상 제한] 훈련센타 1식(총39식) 삭제 [미래 향토사단 편성,대비정규전,훈련기간상 불필요] 건물전투교장, 마일즈/감지기 보급 -모의훈련체계(V) Web기반 V체계로의 개발 활용 실기동훈련(L)체계와 연동한 제병협동 및 합동훈련체계 발전 -전투지휘훈련(Constructive)체계 현 창조21워게임모델 을 개선한 제병협동훈련모델 로 개발 KCTC실기동(L)전투훈련체계를 중심으로 L-V-C 통합훈련체계 발전 미래 국방 네트워크 방식인 ALL-IP 접속,Web기반의 워게임 S/W체 계로 개발 -xi-

12 Ⅰ.서 론 1.연구의 배경 훈련(training) 1) 이란 전투원과 부대가 보유하고 있는 무기 및 장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숙달하는 것으로서,평시 군대가 수행해야 하는 가장 핵심적인 과업이다.전쟁이 일어날 경우 적과 싸워 이기기 위한 태세를 구비하기 위한 평시 의 노력이 훈련이기 때문이다.그렇기 때문에 훈련에서 흘리는 땀 한 방울이 전투 시의 피한방울을 절약한다고 말한다. 훈련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개인훈련과 부대훈련으로 구분한다.1단계로 각개 병사 가 주어진 무기와 장비를 활용하여 최대한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시 킨 이후에,2단계로 그들의 역량이 효과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부대 단위로 훈련 을 실시하게 된다.다만,인간의 경우 한번 숙달한 사항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망각 해버리기 때문에 부대훈련을 실시하는 도중에라도 필요할 경우 개인훈련을 실시해 야 한다.따라서 실제적인 부대 운용에서는 개인훈련과 부대훈련이 함께 실시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개인훈련은 장병 개인이 육체적 힘과 지식을 바탕으로 휴대하고 있는 무기체계 및 장비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고,부대훈련은 현재 가용한 교리, 구조 및 편성,무기/장비/물자,인적자원 등의 다양한 역량을 효과적으로 통합함으 로써 부대 전체가 최대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는 활동이다.다시 말하면,국가 전 체 차원에서 국가(안보)전략,군대 전체 차원에서 군사전략,작전 수준의 부대 단위 에서 작전술,전술 수준의 부대에서 전술을 개발한다고 한다면,그렇게 개발된 국가 (안보)전략,군사전략,작전술,전술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평소에 준비해 두는 것이 부대훈련이라고 할 수 있다.대부대급에서 작전계획대로 시행해보는 활 동을 연습(exercise)이라고도 하지만,이것도 넓은 의미에서는 훈련에 포함된다. 군대의 훈련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운동 경기와 유사성이 있다.운동경기의 목적 도 시합에서 승리하는 것이고,훈련을 통하여 충분히 숙달될수록 시합에서 이길 확 률이 높아진다.그리고 운동팀의 경우에도 개인훈련을 실시한 다음에 단체 훈련을 실시하고,단체훈련을 하면서 틈틈이 개인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는다.운동팀들은 상 대팀을 격파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구상하게 되고,다른 운동팀과 다양 한 연습경기를 실시하면서 그러한 전략과 전술의 타당성을 시험하게 된다. 다만,군대의 경우에는 운동경기에서의 시합에 해당되는 실전을 경험하는 것이 어 렵다는 제한사항이 있다.전쟁은 자주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그렇지만 이러한 제 1)굳이 구분할 필요성이 없다는 측면에서 합성어로 항상 쓰이기는 하지만,교육(education)은 모 르는 것을 알도록 하는 것이고,훈련(training)은 알고 있는 것을 숙달시키는 성격으로 실제로 는 다른 것이다.군대의 경우 교육은 각종 학교기관이나 정해진 프로그램에 의하여 추진되지 만 훈련은 지휘관을 중심으로 유사시 싸워 이길 수 있는 기술을 숙달하는 방향으로 실시된다. -1-

13 한사항이 있다고 하여 군대가 훈련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유사시 국가의 존망과 국민들의 생사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군대 훈련의 당위성은 운동경기에 비해서 더욱 크다.또한 군대는 다양한 조직과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고,다양한 무기 및 장 비를 보유하고 있어 훈련의 방향이나 방법이 더욱 복잡할 수 있다. 부대훈련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수행된다.하나는 교리(Doctrine)를 숙달하는 것이고,하나는 작전계획(OperationalPlan)을 구현할 수 있도록 숙달하는 것이다. 즉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판단하여 국가의 군대가 공식적으로 통일시킨 것이 교리라면,모든 부대는 그러한 교리를 숙달하여 체질화 하는 데 최우선적인 비중을 두어야 한다.각 부대가 모두 상이한 방법으로 싸울 경 우 상급부대에서 효과적으로 통제하기가 어렵다.모든 부대가 철저한 훈련을 통하 여 교리를 체질화해두면 유사시 전투력 발휘도 극대화될 수 있고,모든 부대의 운 용개념이나 방법이 표준화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부대훈련의 두 번째 주요 과제는 작전계획을 숙달하는 것이다.적국의 침략이나 도발을 예상하여 구상해둔 작전계획대로 모든 부대가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도록 숙달시키는 것을 말한다.최초 적을 접촉하였을 때부터 최종적으로 적을 격퇴할 때 까지의 제반 과정을 숙달하고,각 과정에서 도출되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 는 노력이다.특정부대가 최선의 방안이라고 하여 수립한 운용방향과 내용이 작전 계획이기 때문에 이의 실행에 숙달되었을 경우 그 부대가 승리할 확률은 당연히 높 아진다. 일반적으로 모든 부대들은 교리의 숙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하면서 동시에 전방부대를 중심으로 작전계획의 완벽한 시행을 위한 준비에 노력하게 된다.교리 의 숙달에만 치중할 경우 당장의 작전계획 시행에는 다소 미흡할 수 있고,작전계 획의 시행에만 숙달될 경우에는 작전계획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적응력이 약 화될 수 있다.따라서 이러한 두 가지 측면을 균형되게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제가 되는 것은 전쟁이 금방 일어날 가능성이 없거나 언제 일어날지 알 수 없 는 경우이다.교리나 작전계획대로 훈련해도 문제가 없지만,미래전의 양상이 변화 될 것이라면 그러한 방향에 부합되도록 사전에 변화를 예측하여 훈련해두는 것이 효과적이다.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의 교리나 작전계획대로만 훈련을 할 경우 상황이 변화되어 버릴 경우 그때까지 훈련해둔 것이 불필요하게 될 수 있다.현대 에는 훈련의 규모도 방대해지고,훈련의 방법과 절차도 복잡해져서 필요에 따라 금 방 변화 및 발전시키기가 어렵다고 한다면,가능한 변화를 미리 예상하여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앞서가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현대의 군대는 교리나 작전계획을 기준으로 훈련을 실시해야 하지 만,동시에 미래전의 양상을 전망하여 필요한 훈련소요를 사전에 도출하고,그것들 을 훈련시키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현대와 같이 상황변화가 급격한 경우에는 더욱 훈련의 소요와 방법을 미래지향적인 차원에서 검토해야할 필요성이 -2-

14 크다.현재의 상황에만 치중하여 훈련해둘 경우 제반 여건과 상황이 변화되면 타당 하지 않거나 수정소요가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각주구검( 刻 舟 求 劍 )이라는 고사에 서와 같이 여건과 상황은 변화하는데 구태의연한 훈련 내용과 방법에 얽매여 있는 결과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물결의 속도가 빠를수록 칼을 빠뜨린 곳과 표시해둔 뱃전의 차이가 멀어지듯이,변화의 속도가 빠를수록 현재 시행하고 있는 훈련의 방 향과 방법이 미래에는 타당하지 않아질 가능성이 높다.훈련을 실제로 실시하는 예 하부대보다는 정책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할 필요성이 더욱 크 다. 나아가 훈련 방법 상에서도 시대적인 변화를 전망하거나 당시의 과학적 성과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최선의 훈련방법이나 도구를 사전에 개발 해둘 경우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서도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러한 훈련방법이나 도구의 개발과 시행에 어느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한다면,군대에서는 미래의 가용한 기술적 수준을 예상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개발 하여 훈련방법이나 도구의 질을 격상시키지 않을 수 없다.가까운 미래나 현재에 가용할 것으로 판단되는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훈련방법을 미리 개선시켜 나 갈 경우 적에 비해 더욱 효과적인 훈련을 실시할 수 있고,실제로 전쟁이 발발할 경우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군대의 훈련 소요( 所 要,requirements)나 방법도 시대적 변 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고,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급격히 변화되는 미래 전 양상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예상되거나 가용한 과학기술의 발전을 최대한 활 용할 수 있어야 한다.그렇기 때문에 미군들은 미래지향적 군사력 건설을 위한 종 합적 전투발전(CombatDevelopment)분야로 DOTMLPF,즉 교리(Doctrine),조직 (Organization),훈련(Training),물자(Materiel),인원(Personnel),시설(Facilities)을 설 정하여 훈련을 중요한 요소로 포함시키고 있다.한국군의 경우에도 전투발전의 분 야로서 교리,구조 및 편성,무기 장비 물자,교육훈련,인적자원,시설,간부계 발 의 7개 분야로 2) 설정하면서 교육훈련을 포함시키고 있다. 이제 육군에서는 부대 전투력을 향상시킨다는 단순한 차원에서 훈련에 접근할 것 이 아니라 미래지향적 군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분야의 하나로서 그 중요성을 격상 시킬 필요가 있다.미래전의 양상을 분석하여 앞으로 요구되는 바람직한 훈련의 방 향과 과목을 도출할 필요가 있고,선진 군대의 훈련경향을 적극적으로 학습하여야 한다.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최선의 미래지향적 훈련방향을 사전에 정립하고,바람 직한 훈련 내용과 방법을 미리부터 발전 및 개선하여 나가야 한다. 2)육군본부, 지상전 개념서 (대전:육군본부, ),p

15 2.연구의 목적 육군은 휴전 이후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전쟁을 억제하고 유사시 승리할 수 있는 군대를 육성하고자 노력하여 왔고, 그 일환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에 전념해왔다. 모든 장병들과 부대들은 보유하고 있는 무기와 장비의 효과적인 운용방법을 숙달하 고,부대의 지휘관들은 보유하고 있는 제반 전투력의 효과적 통합을 보장하고자 노 력하여 왔다.변화되는 상황과 여건에 부합되도록 교리를 숙달하여 왔고,작전계획 을 완벽하게 시행하기 위한 준비에 매진하여 왔다.특히 육군은 훈련의 체제,내용, 방법을 발전시키는 데도 상당한 관심을 기울여왔고,그 결과 상당한 성과를 거두기 도 하였다. 그러나 한국군의 경우 훈련,특히 부대훈련과 관련하여 몇 가지 문제점도 노정하 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여기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그 중의 하나는 작 전계획의 완벽한 시행에 지나치게 치중하고 있다는 점이다.이러할 경우 작전계획 대로 전쟁이 진행될 경우에는 문제가 없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당연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따라서 예상할 수 없는 다양한 전쟁 양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훈 련내용과 방법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미래전의 양상을 전망하고,이에 효과적으 로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시켜야할 소요를 식별하고,현대의 과학적 기법을 활 용하여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현행 임무의 완수라는 좁은 범위에서 벗어나 예상 가능한 다양한 임무를 상정하고,그에 부합되는 훈련 과제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육군이 시행해오고 있는 과제단위 훈련은 30년 이상이 경과된 방법으로서, 그 동안의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 변화되어야 할 사항이 존재할 수 있다.지금까 지 육군은 훈련에 대한 근본적인 정책방향이나 시각은 변화시키지 않은 채 부분적 인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소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였는데,이러한 방식으로는 미래지 향적 변화를 수용하기가 어렵다.기존의 시각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에서(outside theboxapproach)훈련의 근본적인 문제부터 분석할 필요가 있다. 육군은 또한 훈련 과학화의 성과를 지나치게 크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현대 과학기술의 성과를 활용하면 훈련의 성과도 당연히 향상시킬 수 있 겠지만,그것이 만병통치약일 수는 없다.과학화에 지나치게 치중할 경우 훈련의 실 전성을 약화시키거나 다른 분야에 사용될 예산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다.과학화는 효과적 훈련을 보장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지 그것 자체가 목적이어서는 곤란하 다.과학화의 이점과 함께 한계도 인식할 필요가 있다.이러한 점에서 육군은 과학 화에 따르는 효과와 비용을 잘 비교할 필요가 있다.전쟁은 그 본질이 불확실하고, 어떤 경우에도 험준한 지형과 기상을 인간의 육체적 힘으로 극복해야 하는 측면을 피해나갈 수 없다면,대부분의 경우 지휘관과 병사들이 땀흘려 몸으로 훈련하는 방 법이 최선일 가능성이 크다. -4-

16 육군은 미래전에서의 승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어떤 사항(what)에 중점을 두고 부 대훈련을 실시해야 할 것이냐에 관하여 심층깊은 연구와 토의를 실시할 필요가 있 고,그러한 연구와 토의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부대훈련에 관한 전반적인 방향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전통적으로 수해해오던 군사작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군사 작전의 수행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고,전면전과 함께 국지도발에도 효과적으로 대 처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할 수 있어야 한다.육군이 네트워크 기반 동시통합 전 투 라는 개념으로 모든 장병들과 부대들을 네트워크로 연결시킨 상태에서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미래전을 수행하고자 한다면,그에 필요한 훈련 소요를 도출하여 사전에 숙달해야 한다.이제는 부대훈련도 장기적인 차원에서 미 래를 조망하여 훈련소요를 식별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바람직한 부대훈련의 방법(how)에 관해서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현 시대에는 도시지역의 급속한 확장으로 인하여 부대훈련을 위한 장소가 제한되고, 현대적인 장비 및 무기의 기동과 운용을 위한 대규모 비용 소요를 고려할 때 과거 와 같은 방법으로 대규모 부대훈련을 실시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또한 부대훈련 의 상당부분은 영외에서 실시되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밖에 없다 는 점에서 불편의 최소화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육군은 현대의 발전된 과학기 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훈련장소의 제한을 극복하고,최소한의 비용으로써 최대의 훈련효과를 산출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육군은 과학화 훈련 분야에 상당한 관심을 보여왔다. 1981년부터 대부대 훈련을 위한 과학화훈련장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그 구현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하였고,그 결과로 1998년 KCTC사업단을 창설하였다.2002년 과학화 전투훈련단을 창설하였고,2005년부터 대대급 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이 외에도 육군은 컴퓨터를 이용한 전투지휘훈련 기법을 개발하여 활용해오고 있고,실기동 훈련(Live),모의훈련(Virtual),전투지휘훈련(Constructive)을 효과적으로 통합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각 부분을 발전시키고 있다.즉 1단계에서는 분야별 연동체계 개 발 및 실기동 과학화훈련,모의 장비훈련 및 전투지휘 훈련체계를 상호 연동하고,2 단계에서는 연대급 이하 훈련체계를 구축하며,3단계에서는 사단급 훈련체계를 구 축한다 3) 는 것이다.2009년에는 교육사 중심으로 과학화 교육훈련 TF 를 구성하여 현 과학화의 현상을 진단하고 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4) 지금까지 추진해온 훈련방법의 개선과 과학화를 지속함과 동시에 육군은 미래전 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훈련시킬 것이냐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를 실 시할 필요가 있다.아무리 훈련방법이 좋아도 미래전의 승리에 필수적인 내용을 훈 련시킬 수 없다면 유용성이 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현 시대나 미래의 시대에 3)Ibid.,p )교육사 교훈발전처, 한국적 특성에 맞는 과학화 교육훈련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학교교육, 부대훈련,교육훈련 지원을 중심으로, 군사평론,제401호 ( )참조. -5-

17 서 요구하고 있는 훈련 과제가 무엇인지,다른 군사 선진국들은 어떠한 방향과 내 용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고,현재 한국군이 실시하고 있 는 훈련 방향과 내용의 타당성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또한 그 동안 육군이 심혈 을 기울여온 과학화 훈련에 관해서도 그 타당성과 성과를 평가하고,더욱 바람직한 방향이 없는 지를 토의해볼 필요가 있다.이러한 노력이 전제될 때 육군은 올바른 내용을 올바른 방향으로 훈련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미래전의 양상 변화에 따른 부대훈련 소요의 변화를 식별하고,과학화된 부대훈련 체계를 비롯한 훈련방법 전반에 걸쳐 나름대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이 과정에서 이라크전쟁이나 아프가니스 탄 전쟁에서 풍부한 실전 경험을 확보하였다고 할 수 있는 미 육군의 발전방향을 참고하고자 한다.한국군이 처한 상황과 여건이 미군의 그것과는 달라 미군의 경험 을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겠지만,미군이 시행하고 있는 바는 나름대로 유용한 교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유럽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훈련 사례를 종합적 으로 분석하는 것도 유용할 것이나,자료의 제한으로 차후 연구과제로 미루고자 한 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현재 육군이 추진하고 있는 훈련의 방향,내용,방법과 다소 다르거나 비판적인 측면을 도출하여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육군본부가 이러한 연구용역을 제기한 목적 자체가 외부의 참신한 시각을 수렴하고자 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다만,훈련의 경우 현실성이 절대적일 수밖에 없다는 차원에서 수십년 간의 군 경험을 바탕으로 타당성이 담보된 건의안을 제공하는 데 도 유의하고자 한다. 3.연구 범위 및 방법 가.연구의 범위 본 연구는 훈련 중에서도 부대훈련의 발전 방향 도출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부대 훈련의 기초가 개인훈련이라는 점에서 개인훈련도 부분적으로는 포함되겠지만,제 기된 연구과제의 중점은 부대훈련에 관한 미래지향적 방향과 내용을 도출하는 것이 다.또한 본 연구과제는 사단이나 여단과 같은 시행제대에서 부대훈련을 어떻게 시 킬 것이냐가 아니라 육군본부 차원에서 훈련에 관하여 정책적으로 접근하고 변화시 켜야할 내용을 도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제기되었다.그렇기 때문에 개인훈련의 비중을 지나치게 높일 경우 연구의 방향 자체가 혼란스러워질 가능성이 높다.다만, 개인훈련을 완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대훈련의 성과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필 요시에는 개인훈련에 관한 사항도 부분적으로 언급하고자 한다. 한국군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교육훈련 이라는 합성어로 사용하고 있듯이 훈련과 -6-

18 교육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근본적으로 교육은 모르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고, 훈련은 아는 것을 숙달시키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다만,개념상으로는 이러한 구분이 가능하더라도 실제에 있어서 이 둘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또한 부대훈련의 핵심은 간부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간부들이 새로운 군사지식에 정통 하도록 하는 것,즉 교육은 훈련의 핵심이고 전제조건일 수 있다.간부들의 재교육 체계가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부대훈련의 개선책을 토론할 수는 없 다.다만,본 연구의 경우 부대훈련에 중점을 두어서 분석하는 것이 그 목적이기 때 문에 간부들의 교육에 관한 사항은 연계가 되는 경우에만 언급하고자 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예비군 훈련에 대해서는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언급하지 않고자 한다.본 연구에서 도출된 사항 자체가 넓은 의미로 보면 예비군 훈련도 포 괄한다고 할 수 있고(예비군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역 훈련과의 일관성이기 때문이다),예비군의 부대훈련은 훈련 내용과 방법의 타당성 이외에도 훈련 외적인 요소(예비군 훈련에 관한 법과 규정,국민들의 생업과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예비군에 대한 최선의 훈련은 현역 시절에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하 는 것이고,이렇게 본다면 현역의 훈련 방향과 방법을 개선하는 것은 미래 예비군 의 훈련을 위한 방향과 방법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본 연구에서 제시된 사항은 예비군부대 훈련 시 준용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미래전을 대상으로 할 경우 당연히 그 시점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육군전략기획 서 가 F+2-F+16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15-20년을 장기로 간주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다.그러나 미래를 대상으로 한 연구의 경우 그 대상기간을 지나 치게 명확하게 구획하는 것은 또 다른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다.훈련과 같이 추상 적인 사항을 연구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훈련의 내용과 방향이 1-2년 단위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이러한 점에서 볼 때 미래전의 범위는 10-20년 이라는 방식으로 광범하게 설정하는 것이 오히려 현실적일 수 있다. 5) 동시에 미래라고 해서 현재와 단절된 내용으로 생각해서는 곤란하다.한국군의 현 재를 보면 10-20년 전인 1990년대나 2000년대 초와 비교할 때 근본적으로 달라진 것을 느끼기가 쉽지 않듯이,지금으로부터 10 20년이 흐른다고 하더라도 모든 것 이 급격하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지나치게 광범한 시간대를 대상으로 할 경우 기간의 정체성 자체가 문제시될 수 있기 때문에 10-20년 정도로 설정하지만,실제에 있어서는 5-9년까지도 해당될 수 있고,현재로부터 변화되어 가는 모든 방향도 포함 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육군본부의 차원에서 부대훈련에 관한 정책적 방향을 도출하는 5)동일한 기간이라고 하더라도 개념적인 연구와 기획서 간에는 차이가 있다.10-20년의 기간이 라고 할 때 개념적인 연구는 미래 쪽의 20년에 중점을 두어 분석을 하지만,기획서는 현재 쪽 의 10년에 중점을 두어 계획을 수립하면서 일관성을 고려하는 정도로 20년 이후를 인식한다. 현재 기획서는 매년 수정되는 연동계획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20년 정도에 어떤 계획이 포함 되어 있다고 하여 현실성이 높은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7-

19 것이다.미래지향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정책적인 사항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고,따 라서 훈련을 실제적으로 실시하는 부대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항은 적 을 수 있다.야전지휘관을 경험하고 육군본부로 전입된 간부들의 입장에서는 사단 급이나 여단급에서 시행되는 훈련의 방향,내용,방법에 관한 구체적인 대안을 선호 할 가능성이 높지만,그것은 육군본부에서 중점을 둬야할 사항은 아니다.그러한 분 야는 정책적인 사항에 대한 충분한 토론이 전제된 상태에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전체적인 방향에 대한 근본적인 분석없이 구체적인 내용을 발전시킬 경우 정책적 사항이 틀린 것으로 드러나면 수많은 노력이 시행착오가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2장에서 육군의 훈련에 영향을 줄 미래전 양상을 분석하고자 한 다.미래전 양상의 경우에는 미군들이 활발하게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미군이 분석 한 다수의 사항을 참고하고자 한다.최근에 미 육군에서 상당한 비중을 두어서 다 루고 있는 혼합위협(Hybrid Threat),수년 동안 한국 육군이 도입하여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한국군의 미래 지상작전 수행개념은 네트워크중심 동시 통합전 투 이다)네트워크중심전(Network-centricWarfare),그리고 기타 현대에 들어서 거 론되고 있는 다양한 미래전의 형태가 분석될 것이다. 제3장에서는 미 육군의 훈련방향을 분석하고자 한다.한국군의 훈련 상황과 여건 은 당연히 미군의 그것과 상이하지만,미래전이나 미래지향적인 훈련에 관해서는 미군이 발전시킨 바가 많고,그것을 참고하여 한국군의 미래지향적 훈련 방향과 방 법을 발전시킬 경우 한국군의 선진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미 육군 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을 수행하였기 때문에 미군이 발전시킨 사항에 는 실전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고,한미연합방위태세를 고려한 상 호운용성(interoperability)보장 측면에서도 미 육군의 훈련에 대한 방향을 파악하고 필요한 사항은 도입할 필요가 있다.이 경우 미국 이외에도 다양한 유럽국가들의 사례를 참고하면 더욱 유용할 수 있고,그를 위하여 상당한 노력을 경주하기도 하 였다.그러나 미군과 달리 유럽 군대의 훈련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기술하고 있는 자료가 너무나 제한되어 의미있는 분석을 실시할 수 없었다.이것은 또다른 하나의 독립적인 연구과제가 되어야할 주제라고 판단하여 이번 연구에서는 제외하고자 한 다.미군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군사교리를 보유하고 있고,유사시에 한국군 은 미군과 연합작전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훈련 내용과 방법에 관한 미군의 사 례 만으로도 한국군의 미래지향적 훈련 방향 정립에는 충분히 유용할 수 있다고 판 단된다. 제4장은 미래전의 양상에서 비롯된 훈련의 내용과 방법,그리고 한국 육군이 발전 시키고 구현해 나가야할 바람직한 훈련의 방향을 도출하는 것이다.이것은 본 연구 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사항으로서,일반적인 방향을 정립하여 제시하고,분야별 세부적인 방향까지도 발전시켜 보고자 한다.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육군이 지 금까지 시행해온 훈련의 방향,내용,방법 중에서 변화가 필요하거나 새로운 시각의 -8-

20 도입이 필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토의하고자 한다. 제5장은 현 시대의 과학적 기법을 적용하여 육군의 훈련을 과학화하는 데 관한 사항이다.훈련의 과학화는 도시의 발달로 점점 제한되어가는 부대훈련 여건을 극 복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고,따라서 이것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다만,훈 련의 과학화가 부대훈련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유념할 필요가 있다.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육군 부대훈련 과학화의 기본적 방향을 제시하고,과학화 훈련장,전투지휘훈련,모의기법의 발전에 관한 개략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특히 장미빛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지 않고,현재 육군 이 추진하고 있는 과학화 훈련에 대한 비판적 분석과 현실적 대안 제시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제6장에서는 앞에서 분석한 사항들을 정리하여 종합하면서,육군본부 차원에서 검 토 및 시행할 필요가 있는 정책적인 건의사항을 제시하고자 한다. 나.연구의 방법 본 연구는 문헌연구를 위주로 수행되었다.기본적으로 미래전 양상과 미 육군의 부대훈련 방향 등에 관하여 사전에 연구된 바를 참고하였고,한국군의 부대훈련 방 향과 과학화 훈련의 바람직한 방향에 관해서도 다른 연구자들이 사전에 연구해놓은 바를 기반으로 삼아서 연구하였다.부대훈련에 관한 다양한 선행연구,즉 한국국방 연구원,육군본부,교육사에서 연구한 내용들을 폭넓게 입수하여 참고하였다.다만, 연구자들이 민간인 신분이기 때문에 육군이 분석한 자료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될 수밖에 없었고,따라서 공개된 자료를 중심으로 분석을 하였다.이로 인하여 육군 본부 실무자들이 요구하는 바와 같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보다는 방향과 기본 내용에 관한 사항이 주된 내용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 부대훈련 자체가 실천적인 측면이 크다는 점에서 경험적 요소도 중요하게 포함될 수밖에 없다.육군에서 근무한 경험적 요소가 없이는 육군의 훈련에 관한 실질적 내용을 도출해내기 어렵기 때문이다.이러한 점에서 책임연구원이 지니고 있는 미 래전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그리고 연대장까지 경험하면서 야전에서 느꼈던 부대훈련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연구의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연구원이 지니고 있 는 과학화 훈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도 중요하게 작용하였다.특히 책임연 구과 연구원의 다른 경험과 지식을 효과적으로 결합시킴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하고자 노력하였다. 연구하는 과정에서 이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전문성을 갖고 있는 다수의 군인 및 군사이론가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토의를 실시하는 것도 중요한 연구방법 이다.다수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통합할 때 전체 내용이 타당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육군의 교육훈련 전문가들과 과학화훈련장에 실제로 근무하는 -9-

21 요원들과 접촉하여 실상과 발전방향에 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한다.그리 고 각급 학교에서 작성하여 육군본부에서 한꺼번에 발간한 병과별 교육훈련 종합 발전 방향도 참고하였으나 6) 육군본부 차원에서 적용해야할 내용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연구과제 제기부서와의 긴밀한 협의와 적극적인 의사소통 이다.현 과제를 제기한 부서는 육군본부에서 부대훈련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보유 하고 있는 부서이고,실무자 및 책임자들은 이 분야에 관한 통찰력과 정책수립 및 시행의 경험이 클 것이기 때문이다.따라서 연구과제 제기부서와의 긴밀한 대화 및 협조를 중시하였고,그러한 노력을 통하여 제기부서에서 요구하는 사항이 충족되면 서 연구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6)예를 들면,육군본부, 보병병과 교육훈련 종합발전방향 (육군본부,2009);육군본 부, 포병병과 교육훈련 종합발전방향 (육군본부,2009);육군본부, 기갑병과 교육훈 련 종합발전방향 (육군본부,2009)등 -10-

22 Ⅱ.훈련에 영향을 줄 미래전 양상과 수행방향 훈련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는 부대의 임무나 역할과 같이 시대적 변화와 무관한 사항도 적지 않지만 시대적 변화에 따라 달라져야 할 사항도 적지 않다.그렇게 달 라져야 할 요소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사회적 환경 변화와 미래 전쟁양상이라 고 할 수 있는데, 7) 이 중에서 사회적 환경의 변화는 점진적이면서 부분적으로 적응 해 나가면 되는 사항이지만,미래전 양상은 교육훈련의 근본적인 방향과 내용을 다 르게 만드는 요소로서 다른 어떤 사항보다 선행되어 분석하지 않을 수 없다.오늘 또는 미래의 전쟁에서 싸워 이기기 위한 것이 훈련의 근본적인 목적이기 때문이다. 오늘 전쟁이 일어날 경우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 것인가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 도 어려운 것인 사실인데,앞으로 10-20년 이후 전개될 미래전 양상을 정확하게 전 망한다는 것은 쉽지 않는 과제일 뿐만 아니라 위험한 측면도 있다.불확실한 사항 을 지나치게 구체적으로 전망하여 대비하게 되면 잘못된 내용에 기초하여 미래전을 대비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다만,교육훈련의 방향을 토의 및 정립하여 성과로 도출되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고,비록 100%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더라 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미래의 변화를 예상하여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는 차원에서,나름대로의 시각으로 미래전의 양상을 전망하고 그에 효과적으로 대 비할 수 있는 훈련 방향과 내용을 도출할 필요성은 크다. 미래전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과장된 접근도 경계해야할 요소 중의 하나이다.예를 들면, 인터넷 디지털 발달이 가속화되는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자동화 전자화 디지털화가 달성될 것이며,전쟁의 양상도 전장 가시화,전장 정보 공유,장거리 정밀교전,그리고 작전템포의 가속화가 핵심이 되는 디지털 전장 이 출현될 것이다.(미래전의 주요 특징은)첫째,제 작전요소들이 네트워크로 상호 연결되어 실시간 정보공유가 가능한 네트워크 기반작전이 수행될 것이다.둘째,네 트워크화된 전장환경에서 적과 아군,그리고 작전환경에 대한 사용자 중심의 지 식 정보 기반의 작전이 강조될 것이다.셋째,무기체계 측면에서 첨단기술의 군사 적 이용 확대로 전장 가시화 전장 정보공유 장거리 정밀타격전이 가능해질 것이 다. 8) 라고 분석하고 있는 것은 미군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한국에게 단순하게 적 용한 것으로서 그 현실성은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90년대에 비해서 지금의 전쟁수행이 그렇게 획기적으로 달라졌느냐는 의문을 제 기해본다면 앞으로 20년 이후인 2030년대에 모든 것이 획기적으로 달라질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7)최광표, 미래형 교육훈련기조 정립을 위한 제언, 주간국방논단,제1274호 ( ), p.4. 8)신달호, 미래 교육훈련 개념연구, 군사평론,제401호 ( ),pp

23 이러한 미래전 양상에 바탕을 두어 현재와 매우 달라진 훈련 패러다임을 설정할 수도 있지만,이 경우도 조심하지 않을 수 없다.예를 들면,미래의 교육훈련 패러 다임은, 첫째,영상,워게임,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교육훈련이다.둘째,네트워크를 활용한 원격교육이다.교육훈련지원체제의 과학화이다. 9) 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될 지는 의문이다.20년 이후의 훈련방법은 현재와는 천양지차( 天 壤 之 差 )가 날 정도로 다를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과장일 수 있다는 것이다.20 년 이후의 교육훈련에서도 실기동,지휘관이나 교관에 의한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강의와 시범이 중요한 교육훈련 방법으로 존재할 것이다. 그림 중에서 가장 그리 기 어려운 것은 개나 말이고,가장 그리기 쉬운 것은 귀신이다 라는 한비자( 韓 非 子 ) 의 관찰처럼 누구도 명확하게 제시할 수 없는 미래라고 하여 지나치게 장밋빛으로 전망해서는 곤란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10-20년 이후의 미래라고 하여 현재와 전혀 다른 형태의 전쟁이 수 행되거나 전혀 다른 패러다임으로 교육훈련이 진행될 것으로 단정해서는 곤란하다 는 것이다.미래전의 양상이나 미래의 교육훈련 환경이 저절로 변화되는 것이 아니 라 인간이 예산,시간,노력을 들여서 변화시켜야 변화되는 것이라고 본다면 더욱 그러하다.우리가 노력하지 않는 한 변화하지 않을 것이고,그러한 노력에는 가용한 것 이상의 예산과 시간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교육훈련을 비롯한 군대의 모든 업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변화해 나가기는 하지만,그 변화의 방식과 속도는 대부분 현재의 연장선 속에서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이 러한 점에서 미래를 위한 발전의 방향은 지나치게 안일해서도 곤란하지만 지나치게 과격해서도 곤란하다.다만,미래전의 양상을 전망하는 것은 그를 통하여 새롭게 대 비해야할 소요를 도출하는 것인 만큼 분석 자체는 현재와 달라지는 점에 중점을 두 지 않을 수 없다. 1.미래전의 일반적 양상 미래전은 대개 미국과 같은 군사선진국을 기준으로 하거나 그들이 발전시킨 사항 을 참고하게 되는데,보통의 국가들에게는 이것이 타당하지 않을 수 있다.각국마다 의 독특한 상황과 여건이 존재하기 때문이다.따라서 각국의 군대는 전 세계적인 미래전의 일반적 추세를 참고하면서 특정 국가의 상황과 여건을 적절하게 대입하여 자신의 국가에게 맞는 미래전 양상을 도출하게 된다.특히 일반적인 추세를 모른 상태에서는 어떤 것을 참고해야할 지도 모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강조 되는 미래전의 대표적인 양상을 몇 가지로 나눠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9)교육사 교훈발전처, 한국적 특성에 맞는 과학화 교육훈련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학교교육, 부대훈련,교육훈련 지원을 중심으로, pp

24 가.혼합전(HybridWarfare)의 성격 강화 10) 최근 들어서 미군을 중심으로 강조되고 있는 미래전의 핵심적인 사항은 혼합위협 (Hybrid Threat)과 혼합전(Hybrid Warfare)의 수행이다.2005년 경 미 해병대의 매 티스(JamesN.Matis,당시 중장)와 호프만(Frank G.Hofman,당시 중령)에 의하 여 처음으로 제기된 이 개념은 미군사회에서 그동안 꾸준히 확산되어 왔을 뿐만 아 니라,2008년 매티스가 미 합동전력사(U.S.JointForcesCommand)의 사령관으로 부임됨과 더불어 그 확산의 범위가 커졌다.게이츠(RobertGates)미 국방장관도 미 래 위협의 다양성을 거론하면서 이 용어를 언급한 바 있고,2010년 2월에 발표한 미국의 4년주기 국방검토 (QDR:QuadrennialDefenseReview)보고서에서도 수 차례 사용되고 있다. 11) 혼합전은 현대의 군대가 직면하고 있는 위협과 대응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라고 할 수 있는데,물리적 요소(physical)와 심리적 요소(psychological),운동성 (kinetic)과 비운동성(non-kinetic), 전투원(combatants)과 비전투원(noncombatants), 군사력(military force)과 정부기관(inter-agency community),국가(states)와 비 국가 단체(non-stateactors)들을 망라하는 모든 투쟁형식의 수렴 ( 收 斂,convergence)을 강조하고 있다. 12) 즉 혼합전에서 강조하는 것은 혼합의 특정한 내용이라기보다는 미래전은 복수의 형태(multi-modal)또는 복수의 변수(multi-variant)에 의하여 결정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13) 혼합전 개념의 산파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호프만(FrankG. Hofman)은, 혼합전은 통상적인 능력,비정규적 전술 및 대형,무차별한 폭력과 강 압을 포함하는 테러분자의 행동,그리고 범죄적 무질서를 포함하는 전쟁의 다양한 형태들을 통합 14) 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혼합전이라고 하여 전통적인 군사력의 위협이나 사용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미 군은 혼합전이 부상된다고 하여 전통적이거나 통상적인 전쟁이 끝나는 것이 아니 고, 15) 전통적인 분쟁은 특히 그 규모에 있어서 가장 강한 인간의 분쟁형태로 계 속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16) 적은 비정규전,테러,범죄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 라 필요시에는 정규 군사력,나아가 최첨단의 무기나 대량살상무기(Weapons of MassDestruction)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혼합전이라고 하더라도 정규군은 여 전히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이렇게 본다면 혼합전은 그 10)혼합전의 개념과 한국군 수용방향에 관해서는,박휘락, 혼합전의 개념과 한국군의 수용방 향, 군사평론,제405호(2010년 6월),pp 참조. 11) U.S.Department of Defense,QuadrennialDefense Review Report(Washington D.C.: DoD,Feb2010),pp.8,15,87. 12)Frank G.Hofman,"Hybrid Warfare and Chalenges,"JointForces Quarterly,issue 52 (1stquarter2009),p )Ibid.,p )Frank G.Hofman,Conflictin the 21stCentury:The Rise ofhybrid Wars (Arlington: PotomacInstituteforPolicyStudies,Dec2007),p )FrankG.Hofman,"HybridWarfareandChalenges,"p )Ibid., p

25 자체가 특별한 형태라기보다는 저강도(low-intensity)와 고강도(high-intensity)의 투 쟁 형태를 통하할 것을 강조하는 개념이라고 할 것이다. 이러한 혼합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미 육군은 미래전의 대응개념으 로 전 영역 작전(FulSpectrum Operation)을 제시하고 있다.적 군사력의 파괴라는 물리적인 차원과 적 주민 및 국민 지지 획득을 위한 개념적 차원의 결합,전투작전 과 안정화 보안 재건작전의 결합, 정치 군사 경제 사회 정보 수단과 통상 적 비정규적 재앙적 테러 와해적/범죄적인 전쟁수행방법과의 결합,국가와 비 국가 행위자의 결합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모든 상황의 작전에 대한 대응 능력을 구비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미래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정규작전 에만 대비해서는 곤란하고,다양한 형태의 작전에 모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그리고 이것은 현대 군대의 훈련 소요를 복잡하게 만들 수밖에 없다. 아직 혼합전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정립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미래전이 다양 한 형태의 투쟁방식을 포함할 것이라는 점을 인식시키는 데는 성공한 것으로 판단 된다.따라서 미래전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자 하는 군대라면 이러한 다양한 위협 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하는 측면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나.네트워크 중심전과 분산작전 미래전의 양상에서 공통적으로 강조되는 또 하나는 모든 부대들이 컴퓨터 네트워 크로 연결된 상태에서 분산하여 있다가 필요시에 시간적으로 집중하는 방식으로 운 용될 것이라는 것이다.오늘날의 발전된 정보기술로 인하여 그러한 것이 가능해지 고 있고,그렇지 못한 군대에 비해서 상당한 이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분산할 경우 생존성 보장에도 유리하고,제한된 부대로도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최근에 미군은 네트워크중심전이라는 제한된 용어에서 벗어나 네트중심환 경 (NCE, Net 17) -Centric Environment), 네트중심작전환경 (NCOE, Net-Centric OperationalEnvironment),또는 네트중심성 (Net-Centricity)라는 용어로 확대하고 있다.즉 네트워크를 통한 연결을 부대의 체질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현대의 발전된 컴퓨터의 정보 처리 능력을 활용하여 부대와 개인의 연결 정보의 공유 정확한 상황파악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군사력의 효율적 운용 전쟁승리 를 지향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부대가 실제로 전쟁을 수행하는 모습은 공간적인 분산과 시간 적인 집중이라고 할 수 있는데,이러한 차원에서 미 해병대에서는 분산작전(DO, Distributed Operations)을 강조하고 있고,스와밍(Swarming)개념도 소개된 바 있 17) Net"는 언어경제의 원칙에 의하여 Network 를 줄인 것으로 네트워크와 교환적으로 사용되 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Net를 사용한다. -14-

26 다.분산작전은 2005년부터 미 해병대에서 발전되어 오고 있는 개념이고, 18) 스와밍 은 1990년대부터 미 국방부의 후원을 받은 미 랜드(RAND)연구소의 아퀼라(John Arquila)등이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발표한 이론인데, 19) 두 가지 모두 분산된 부대 들이 짧은 시간에 필요한 지역에 집중하고,그 이후에 바로 분산하여 생존성을 보 장하거나 차후 임무를 수행하는 태세를 구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어떠한 용어를 사용하든 간에 미래전에서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부대들이 넓은 지 역에 분산되어 있다가,충분한 자율권을 가진 제대별 지휘관의 적시적인 의사결정 을 통하여,가용한 모든 요소들의 화력과 기동력을 집중함으로써 임무를 달성한다. 이러한 부대들은 광범한 지역으로 분산함으로써 적의 관측이나 사격으로부터 생존 성을 강화하게 되고,짧은 시간에 집중과 분산을 구현하여 기습을 달성하게 된다. 분산되어 수행되는 미래전에서 강조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측면은 권한의 분 산 (distribution ofauthority)이다.이것은 과거의 단순한 지리적 분산에 비해 현대 의 분산작전이 갖는 질적인 강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전투수행에 관한 상당한 권한을 현장에 위치하는 초급지휘관들에게 위임함으로써 지휘속도(speed of command)를 증가시키고,이로써 적을 신속하게 약화시키거나 요망하는 효과를 조 기에 달성하며,그 결과로써 적의 응집력을 와해시킨다는 것이다.이렇게 지휘속도 를 증대시킬 경우 발견되는 적의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타격할 수 있고,순간적으로 나타나는 기회도 놓치지 않으며,전술적 성공을 작전적 성공으로 확대시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의 군대들은 순간적인 집중과 분산을 수행할 수 있는 제반 역 량을 구비할 필요가 있고,관련된 교리를 발전시키며,철저한 훈련을 통하여 시행 상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짧은 시간에 분산할수록 어렵고,그만큼 훈련소요가 커진다고 할 것이다.특히 현장 지휘관들이 확고한 소명의식을 구비한 상태에서 정확하게 상황을 판단하여 최선의 조치를 강구할 수 있어야 하고,이들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매우 중요해진다. 다.입체 기동과 정밀타격 현대의 과학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사격과 기동의 결합 라는 육군의 전통적인 목 표는 더욱 강화된 형태로 달성될 것으로 판단된다.현대적인 기술로 인하여 육군 기동장비의 성능이 무척 향상되었고,합동작전을 통하여 공군의 정밀타격력을 지원 받거나 자체적인 정밀타격력 확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18)Commandantofthe Marine Corps,A conceptfor Distributed Operations (Washington D.C.:DepartmentoftheNavy,25Apr.2005). 19) 스와밍에 대한 랜드연구소의 직접적 연구는 다음을 참조.John Arquila,David Ronfeldt, Swarming:The Future ofconflict(rand,2000);sean J.A.Edwards,Swarming on the Batlefield:Past,Present,and Future (Rand:2000);Sean J.A.Edwards,Swarming and thefutureofwarfare,doctoraldegreedissertation(rand:2004). -15-

27 미래전에서도 기동을 중심으로 한 육군의 신속한 전장이동,공격,전과확대,방어 의 유기적인 연결은 작전수행의 기본을 형성할 것이다.육군은 현대의 과학기술에 의하여 그 성능이 향상된 수송차량,장갑차,전차 그리고 헬기 및 항공기를 이용한 입체적이면서 충격적인 기동을 통하여 육군은 적을 심리적으로 마비시키고,적의 대응태세를 와해시키며,적의 중심(centerofgravity)을 무력화시킨다.미래로 갈수 록 육군은 분산된 상태에서 시간적 집중을 달성하고자 할 것이고,그러할수록 헬기 와 항공기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기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증대될 것으로 판단된다.헬기와 항공전력의 적극적인 화력지원을 보장함으로써 육군의 기동소요 와 휴대해야 할 화력의 양을 감소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각국의 지상군들은 최소예상선(line of least expectation)과 최소저항선(line of leastresistance)을 통하여 기동함으로써 결정적 목표에 이르기까지 전투력 손실을 최소화하고,결정적인 시간과 장소에 전투력을 집중함으로써 최단시간 내에 최소전 투로 작전을 종결하고자 노력할 것이다.전선지역에 대한 돌파에 이은 적극적인 전 과확대를 통하여 최초효과를 공간적 및 시간적으로 확대시키고,적에게 대비할 시 간을 주지 않고자 할 것이다.전체적으로는 다양한 작전형태가 결합되겠지만,적 정 규군대와의 군사작전 수행에 관해서는 과거보다 더욱 치열하고,더욱 기습적이고, 더욱 신속한 형태가 대부분을 형성할 것으로 판단된다. 육군의 기동은 현대의 위력적인 화력과 결합됨으로써 그 상승효과(synergy)를 극 대화하게 되고,결정적인 성과를 달성하게 된다.장거리 사격에서도 완벽한 정확도 를 보장할 수 있고,치사성(lethality)도 괄목하게 증대된 현대의 정밀무기는 그것 자 체로도 막강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지만,기동과 결합될 경우 마비적인 결과를 획 득하게 할 수 있다.효과기반 접근방식(Efects-based Approach)을 사용하여 적 표 적체계 중에서 결정적인 부분을 파악하여 정밀타격할 경우 최소한의 화력으로 결정 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전에서는 접적한 전투부대끼리 전투를 개시하기 이전에 후방 의 원거리에서 적의 전략적 작전적 중심(centerofgravity)에 해당되는 표적을 선 별적으로 타격함으로써 적의 전쟁수행체제와 지속능력을 결정적으로 마비시키고자 노력할 것이고,그러한 노력의 결과가 전쟁의 향방을 좌우할 수도 있다.특히 인명 이 중시됨에 따라 우군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책이 선호될 것이고,따라서 전쟁은 점점 정밀유도무기의 경쟁으로 발전할 것이다.지상군의 지역 및 시설 확보, 적 전투원의 직접적인 사실도 여전히 중요하겠지만,입체기동 및 정밀타격을 통하 여 그러한 것을 필요로 하는 상황을 감소시키고,그러한 노력을 더욱 쉽게 달성하 도록 할 것이다. 이렇게 볼 때 미래전에 대하여 육군은 입체고속 기동과 정밀타격을 효과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방향으로 훈련소요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이것은 짧은 시간에 철 저한 협조가 보장되어야 하는 사항으로서 평소에 제대로 훈련되지 않을 경우 유사 -16-

28 시 예상하지 못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단기간에 정교한 노력을 해야할수록 훈 련소요가 증대된다고 할 것이다. 라.사이버 공간과 우주 공간의 활용성 증대 산업화 시대의 전쟁이 지상과 공중,해상에서 주로 전개되었던 것에 비하여 정보 화 시대의 전쟁은 사이버 세계와 우주 공간까지 그 영역이 확대된다.최근 전쟁에 서 알 수 있듯이 위성을 이용한 표적정보 획득과 정찰 및 감시,위성항법 시스템을 이용한 정밀항법 및 폭격지원,통신위성을 이용한 광대역 통신지원 등은 이미 전쟁 수행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앞으로 우주공간을 통제할 수 없으면 센서-슈터 네 트워크 복합체계의 전장가시화,정보공유화,장사정 정밀 타격 등의 승수적 효과를 창출할 수 없다. 우주공간의 지배여부가 공중지배와 정보지배,그리고 네트워크전 의 승패에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주공간뿐만 아니라 사이버공간의 통제/지배도 매우 중요하다.현대사회는 모든 분야의 활동이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인터넷은 인간생활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미래 군대는 사이버공간을 통해 전장의 정보를 생성 전파 적용하고 빠른 템 포의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센서(sensor)-슈터(shooter)-의사결정(decision maker)들 은 사이버공간에 의하여 연결됨으로써 시간을 단축하게 효율성을 극대화하게 되는 것이다.따라서 네트워크의 자유로운 활용을 둘러싼 상호간의 경쟁과 공방이 미래 전에서는 전쟁의 또다른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사이버 공간의 활성화는 전장의 디지털화로 연결된다.컴퓨터 기술의 도움에 의 하여 전장의 가시화(batlefield visualization)와 상황의 공유(common picture)가 크 게 향상되고,결과적으로는 전장의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또한 모든 무기 및 장비가 디지털화될 것이기 때문에 그 분야에 관한 장 병들이 역량이 중요하고,어떤 경우에는 그러한 능력의 우열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미래전에서는 사이버공간과 우주공간의 지배권을 놓고 경쟁이 심화될 것 이다.정보보호작전과 정보마비작전,컴퓨터 네트워크전과 반-컴퓨터 네트워크전,위 성기반 정보체계와 반-위성체계 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다.사이버 공간 의 효율적인 관리 및 장악과 위성의 감시,정찰,우주항법,통신,타격체계 등 우주 자산의 활용 및 통제가 미래 전쟁의 승패에 중요한 결정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육군은 사이버 공간을 보호하거나 적의 사이버 공간을 무력화할 수 있는 방책을 개발해야 하고,모든 육군 장병들은 이러한 활동의 방향을 이해하고 숙달할 필요가 있다.육군이 운용하거나 다른 군으로부터 지원받는 다양한 우주자산을 활 용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도 함양해 나가야 함은 물론이다. -17-

29 2.한반도에서의 지상작전 전망과 대응 방향 한반도에서의 지상작전은 세계적인 추세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북한이 대규모 지상전력을 구비하고 있다고 하지만,전반적인 질에 있어서는 미흡 함이 적지 않고,네트워크를 통한 연결에 있어서도 한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 문이다.세계의 일반적 추세는 주로 미군이 군사작전을 수행한 경험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한반도의 작전환경은 미군이 경험한 지역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그 동안 북한은 화력,기동력,지휘통제력 등에서 상당한 향상을 이룩했을 수 있고,핵,화 학,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의 사용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차이는 있으나,지상작전 자체만으로 볼 경우에는 전반적으로는 6 25전쟁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되면서 그 속도와 치열도가 강화된 형태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라는 점에서 방어에 치중할 수밖에 없고,이것이 한국의 근 본적인 취약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한국전쟁의 전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하여 한국이 철저한 대비태세를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전선이 돌파되지는 않겠 지만,어떤 형태로든 북한은 기습을 달성하고자 노력할 것이고,따라서 한국은 전쟁 의 초반에 다소의 불리점을 안고 싸워야할 가능성이 높다.이러한 점에서 한국은 모든 병력을 지나치게 전방으로 추진하거나 고정적인 작전계획에 의존하기 보다는 초기 상황을 적절하게 통제한 다음에 필요한 행동방향을 설정한다는 융통성을 보유 해야할 필요성이 크다.특히 육군의 경우에는 군사력의 이동이 그다지 용이하지 않 다는 점에서 융통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북한의 전쟁에 대비할 필요가 있 다. 따라서 육군은 북한의 기습공격 각본을 사전에 판단해보고,그것을 허용하지 않도 록 철저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예를 들면,북한은 다음과 같은 양상으로 한국을 공격할 수 있다.즉,(1)핵무기 사용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어떤 조건을 제시하다 가 (2)사이버 공격으로 우리 사회의 기간 인프라,정부 및 군의 주요 지휘통제센터 들을 동시적으로 공격한다.(3)단 중거리의 다양한 미사일과 장사정포로 아군의 전략적 작전적 표적들을 동시 다발적으로 공격,한국 사회를 공포 속에 몰아넣는 다.(4)북한정권은 한국의 반응과 대응태세를 주시하면서 상당한 여건이 조성되었 다고 판단되면,전 후방 동시 배합전으로 수도권에 대한 집중적인 공격과 더불어 특수부대를 한국 깊숙이 지 해 공 3면으로 침투시켜 교란 및 와해 작전을 펼치면 서 서울을 점령하고,항복을 요구한다. (5)한국이 불응하면,북한정권은 한국의 반 응과 대응에 맞춰 전국토를 석권하는 작전으로 즉각 확대한다.(6)만일 이러한 침 공작전 구상이 제대로 잘 진척되지 못하고 한 미 연합군의 반격으로 궁지에 몰릴 경우에 북한 정권은 핵 미사일의 다량 동시 투발을 경고하면서 휴전협상을 제기할 수 있다. 한반도의 경우 다른 어느 전장에 비해서 지상작전의 비중이 클 수밖에 없다.6-18-

30 25전쟁에서도 유엔군은 공중우세와 해상우세를 완전히 장악하였지만 지상작전에서 어려움을 겪었듯이 한국은 산악이 많고,북한은 지상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비대칭 적인 전략 및 전술을 전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특히 북한의 대규모 비정규 전/특수전 부대에 관해서는 해 공군 위주의 정밀타격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을 수 도 있다.또한 북한은 통일의 대상이기 때문에 파괴 자체가 능사가 아니라는 점에 서 정밀타격을 통한 파괴에도 상당한 제한이 따를 수밖에 없다.녹음기( 綠 陰 期 )에 전쟁이 진행될 경우 해 공군 작전은 상당한 제한을 받을 수 있고,북한은 재래식 무기와 장비가 많기 때문에 종심지역의 지휘통제시설이나 전쟁지속력을 파괴한다고 하여도 전투력이 급격이 약화되지 않을 수 있다.따라서 적극적인 종심타격을 통하 여 지상군의 작전 성공을 위한 여건을 조성함과 동시에 지상군의 적극적인 작전을 통하여 모든 군사력의 성공을 보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측면을 동시에 고 려할 필요가 있다. 지상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전쟁의 초기에 준비된 진지에서 적의 남침공격을 저지하는 것이다.적은 기습의 가능성이 있을 경우거나 그러한 가능성을 만들어서 공격할 것이라고 한다면,지상군은 어느 정도의 기습을 흡수할 수 있는 대비와 융 통성을 가져야 한다.다만,공간적으로 볼 때 절대적으로 방어되어야 한다고 할 수 있는 수도 서울이 휴전선에서 지근거리라서 방어의 융통성을 갖기가 쉽지 않다.따 라서 지상군은 적의 공격예봉을 전방지역에서 흡수함과 동시에 적 지역으로 전선을 확대함으로써 수도권을 안전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하고,필요할 경우 동부지역으로 적의 주공이 유도되도록 유인 또는 기만방책을 사용할 필요도 있다. 적의 대규모 비정규전 부대를 포착하여 식별하는 것 또한 지상군이 수행해야 하 는 중요한 과제이다.최선의 대응방법은 적이 침투하기 이전에 격멸하는 것이기 때 문에 공군 및 해군작전과 긴밀하게 협조할 필요가 있다.땅굴이나 기타 기습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휴전선을 통하여 대규모로 침투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전방부 대의 철저한 감시가 중요하다.침투한 적 비정규전 부대를 포착하고 격멸하기 위해 서는 적의 장점인 야간 산악작전 기량을 무력화할 수 있는 방책이 긴요하다.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야간을 주간화하는 정찰-타격수단이 필요하다.그리고 국민들 의 협조가 필수적이고,다양한 방위협의회를 통하여 민 관 군 통합방위작전을 효 과적으로 전개하여야 한다. 적지종심지역으로 우리의 특전부대를 투입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다.북한은 대 부분의 시설을 지하화해 두었기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파괴하기 위해서는 특전부 대가 타격을 유도할 수밖에 없다.또한 북한의 주민들을 선무하고,필요시에 북한정 권을 비협조 또는 저항하도록 하는 노력도 매우 중요하고,이것은 이후의 안정화 작전이나 통일을 위해서도 매우 필요한 작업이다.그리고 적 후방지역에 새로운 전 선을 형성함으로써 전방지역에 지향되는 북한의 노력과 역량을 분산시키고,북한의 전쟁지속능력 이동을 방해 및 와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 -19-

31 방어에 성공하고 나면 반격작전을 전개하여 북한지역을 조기에 석권함으로써 저 항의 근거지를 축소 및 제거할 수 있어야 한다.이 경우 신속한 작전을 전개하여 북한정권의 탈출을 방지하고 외세의 개입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다 만,북한의 제한된 도로망과 높은 산악지형을 고려할 때 필요한 만큼의 신속한 작 전전개가 어려울 수 있다.또한 북한지역으로 전진할수록 정면이 넓어지고,중간에 낭림산맥이 존재하여 한국전쟁에서와 같은 병력의 양분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그 리고 이로 인하여 전체적인 작전의 협조나 조정이 곤란해지고 군수지원에 애로를 겪을 수 있다.또한 북한지역 주민들의 태도도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지상군은 산악지역을 손쉽게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책,즉,공중기동이 나 공수낙하,상륙작전 등을 사용함으로써 다정면에서 적을 압박하고 적의 중심부 로 신속하게 전진할 수 있어야 한다.한국전쟁에서와 같이 모든 지역에서 부대가 연결되어 전진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적인 지역을 선정하여 점령함으로써 통치력을 확보하고,북한군의 고립 및 차단을 강요할 수 있어야 한다.기동부대의 전진시에는 군수지원의 보장 여부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고,공중 군수지원 등 다양한 방안 을 사전에 강구해둘 필요가 있다. 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선에서부터 적을 소모(atrition)시키는 것보다는 적 지휘부를 조기에 무력화(decapacitation)시킴으로써 전쟁의 사상을 최소화하는 가운 데 조기에 항복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미군이 이라크전쟁에서 성공한 바와 같이 북한에 대한 전략적,작전적,전술적 중심을 선정하고,이러한 중심을 확보하거나 무력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북한과 같은 전체주의 국가일수록 지도자만 제거할 경우 예상보다 쉽게 항복을 얻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결정적 지역 으로의 입체기동 및 정밀타격을 중요시할 필요가 있다. 효과적인 민군작전은 군사작전의 성과를 정치적 성과로 연결시킨다는 차원에서 중요하다.비록 적개심으로 가득 찬 이민족의 한 가운데서 작전을 수행했던 미국이 경험했던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북한주민 중에는 끝까지 저항하고자 하는 세력 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 경우에도 처음부터 모든 주민들을 통제하고자 노력 할 것이 아니라 도시 등을 중심으로 통제가 용이하거나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 을 중심으로 주민에 대한 통제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도시 중심의 통제가 확보되 고 나면,지상군의 모든 부대들은 지역별로 책임을 맡아서 조기에 질서를 회복하고 점진적으로 행정기관으로 이양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미 연합작전을 효율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다.어떤 경우에서든 지휘통일(unityofcommand)을 이룸으로써 한반도에서 전개되 는 모든 작전이 효율적으로 조정 및 통제되도록 해야 한다.또한 다양한 정부기관, 민간단체 등과도 필요할 경우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어야 한다. -20-

32 3.육군의 미래전 수행개념 육군은 현재 2007년에 발간된 지상전 개념서를 사용하고 있으나,현재 개정하는 방향으로 연구 및 토의하고 있다.2007년 지상전 개념서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지 만,3년 이상이 경과되었고,문제점이 있어서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며,본 연구의 목적이 최선의 미래 부대훈련 방향을 도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정을 위하 여 토의되고 있는 내용이지만 그것을 참고하고자 한다(본 내용은 2010년 10월까지 육군교육사에서 연구용역을 제기하여 토의해온 사항으로 실제 내용은 그 이후에 달 라질 수 있다.그러나 용어와 표현방식은 달라지더라도 미래전에 대한 기본 인식과 방향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가.기본개념 미래의 지상군은 변화되는 안보 전략 환경을 고려시에 적극적 능동적으로 기민 하게 대처하는 가운데,한반도에서 발생하는 지상작전을 완벽하게 책임져야 한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지상군은 북한의 전쟁도발을 사전에 억제하고 유사시 결정적 인 승리를 획득함과 동시에 지역을 확보하고,군사작전의 성과를 정치적 성과로 완 결한다.필요시 정부 및 민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뿐 만 아니라 유사시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제화한다.동시에 지상군은 대테러,치안유지활 동,정부의 타부서 지원,재난 및 대민 지원 등 국가나 국민들이 요구하는 임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의 긴급하고 집중적인 사태해결 노력을 지원한다.이 러한 점에서 미래 지상군의 작전은 군사작전에만 국한되는 개념을 발전시켜서는 곤 란하고,부여되는 어떠한 임무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임무와 활동을 포괄하는 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다. 미래 지상작전 수행개념은 "전공간/전활동/전역량 통합작전:입체기동/정밀타격 작전 으로 설정하였다.이것은 전투력을 준비하거나 발휘하는 형태에 있어서는 가 용한 모든 공간에서,지상군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에 걸쳐서,그리고 지상군이 보유 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통합한다.동시에 아무리 미래전에서 위협이 다양화된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적 정규군 부대와의 군사작전이 핵심일 수밖에 없 고,그것이 군사력 건설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입체기동/정밀타격 작 전 을 군사력 운용에 관한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였다.특히 정규전에 대비한 군대 로는 그 외의 다양한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지만,그 반대는 아니라는 점에서 정규 전의 수행을 중점을 두어 강조하였다.미래전 수행개념이 다소 길어진 점은 있지만, 함축성보다는 의미의 명료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하였다. 미래의 육군은 전통적인 지상은 물론이고,공중과 해상,그리고 새롭게 출현하고 있는 우주와 사이버 전장공간이라는 미래지향적인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한다.미 래의 육군은 전통적으로 대비 및 수행해온 정규전에 중점을 두는 가운데,다양한 -21-

33 형태의 비정규전과 안정화작전,재난 구호,평화유지작전(PKO: Peace Keeping Operations)등 부여된 모든 임무와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과 태 세를 구비하여야 한다.그리고 육군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은 물론이고,합동 작전을 통하여 해군과 공군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며,그 외에도 국방부 이외 다 양한 정부부처가 관리하고 있는 역량과 민간의 비정부기구,기업,개인의 역량을 사 용할 수도 있어야 하고,유사시에 외국과의 연합작전에서는 다른 국가 군대의 역량 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육군은 국가와 국민들이 직면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위기 상황에서 최초의 대응자(thefirstresponder)이면 서 최후의 수호자(thelastguardian)여야 한다. 육군의 전공간/전활동/전역량 통합작전:입체기동/정밀타격 작전 을 추가적으로 설명한다면,먼저 전공간 과 관련하여 육군은 최근 들어서 부각되고 있는 우주 및 사이버의 적극적 활용을 위하여 상당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우주의 경우에 는 공군이 주도할 영역이지만 지상에 대한 감시자산이나 지휘통제자산,나아가 과 학기술이 발전할 경우 화력지원 자산도 우주에 위치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지나 치게 소극적이어서는 곤란하다.대신에 육군의 입장에서 미래전에서 승리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는 공간은 사이버 공간이다.사이버 공간을 통 제할 수 있는 컴퓨터의 대부분은 지상에 존재한다는 점에서 육군이 접근에 유리하 고,육군이 전통적으로 사용해온 운동에너지(kineticenergy)를 사용하지 않은 영역 이라는 점에서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시간 및 공간에 의한 제약을 무시할 수 있다. 따라서 육군은 사이버 공간을 통하여 모든 정보 및 지휘통제 활동을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수행하고,이로써 부대의 분산과 집중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며,결과적으로 주어진 전투력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당연히 사이버 공간에서 적의 활동을 봉쇄하거나 적의 공격적인 활동으로부터 우리 사이버 공간의 안전을 보장하 는 활동도 중요해진다. 육군이 미래전과 관련한 변화에 대응해야할 또 하나의 분야는 임무 및 활동의 다 양성이다.지금까지 육군은 다른 국가의 정규군대를 대상으로 전쟁을 수행하는 데 최우선순위를 두어왔고,다른 분야는 필요에 따라 적응해 나가는 형태였지만,국가 간 전쟁의 가능성은 낮아지는 데 비해서 테러나 재해 등 다른 위협들이 육군의 기 여를 요구하고 있다.어떤 경우에서도 상대국가 정규군의 위협에 대한 대비를 게 을리 할 수 없고,그것이 육군의 결정적인 임무임에는 틀림없지만,그 임무에만 집 착하여 다른 임무나 활동을 전혀 고려하지 않을 경우 육군은 국민들이 필요로하는 상황에서 무능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육군은 국내적으로 대테러,국가 치안유지 활동 지원,다른 정부부서 지원,재난지원,대민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 로 수행하면서,국외적으로도 국제평화유지활동,재외 국민보호,국위선양 등의 활 동에 적극적이어야 한다.군의 사회적 임무가 증대되고 초국가적 위협에 대한 국제 적 공조가 중요해짐에 따라 이러한 유형의 활동에 대한 요구는 더욱 증대될 것이 다.그렇기 때문에 한국 육군은 정규전의 발생을 억제하거나 유사시 승리할 수 있 -22-

34 는 태세를 구비하는 동시에,다양한 형태의 비정규전이나 비군사적 활동,안정작전 (stabilityoperations)과 같은 정치적 성향이 큰 작전,그리고 국제적 협조 차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사항에 대하여 육군은 전영역 통합 을 보장함으로써 자체 역량의 투입을 최소화하면서도 전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야하고,인간의 생활터전인 지상을 육군이 책임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러한 통합을 주도하는 역할은 육군이 수행하지 않을 수 없다.미래전에서 육군은 스스로가 보유한 전력만으로 작전한다는 사고를 지녀서는 곤란하고,해군과 공군을 비롯한 다른 군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뿐만 아니라,군 이외에도 국가의 외교력 및 경제력 등 다른 정부부처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비정부기구,기업,개인 등 민간역량까지도 활용할 수 있어 야 한다.연합작전이 가능할 경우에는 다른 국가 군대의 역량은 물론이고,우리 정 부 및 민간역량을 통하여 외국 정부 및 민간역량까지도 활용하는 경우를 상정할 필 요가 있다.미래전에서 육군은 군사작전과 관련된 국가 및 국제적인 모든 역량을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촉매(catalyst)역할을 수행한다고 할 수 있다. 입체기동/정밀타격 작전 의 경우 육군은 현 시대에 발달된 수송차량,장갑차,전 차 그리고 헬기 및 항공기를 이용한 입체적이면서 충격적인 기동을 통하여 적을 심 리적으로 마비시키고,적의 대응태세를 와해시키며,적의 중심을 무력화시킬 수 있 어야 한다.특히 이러한 기동은 현대의 위력적인 화력과 결합됨으로써 그 상승효과 (synergy)를 극대화하게 되고,결정적인 성과를 달성하게 된다.즉 적 중심과 핵심 표적에 대한 정밀타격을 통하여 최소한의 노력으로써 최대한의 성과를 거두고자 노 력할 필요가 있다.이를 위하여 육군은 자체 화력지원 수단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는 동시에 공군의 화력지원 수단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자체의 기동 과 화력을 절약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특히 입체기동과 정밀타격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육군은 보병 기갑 포병을 중심으로 한 연대전투단(RCT:Regimental CombatTeam)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부대 운용의 융통성과 기민성을 강화할 필 요가 있고, 20) 다양한 적지종심작전부대를 투입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또한 현 대의 발전된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야간을 주간처럼 기동하거나 적을 공격함으로써 기동과 타격의 속도와 범위를 대폭적으로 확대하고,그러한 능력을 구비하지 못한 적에 대하여 비대칭 우위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육군의 전공간/전활동/전역량 통합작전:입체기동/정밀타격 작전 은 합동작전 수행개념의 발전도 요구하고 있다.현재 합동개념서에서는 효과중심 동시 통합 전 을 제시하고 있는데,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동시 통합 이라는 말은 동어반 복이고, 효과중심 의 경우 다양한 공간,활동,역량을 통합한다는 측면에서는 최선 20)연대전투단 대신에 여단전투단을 선호하는 시각도 많다.연대전투단이나 여단전투단이나 근 본적인 성격은 유사하나,후자의 경우 독립성과 기동성이 강하다.공식적 지휘체계를 중요시하 는 한국군의 문화와 기동이 자유롭기가 어려운 산악지형을 고려하고,현 제체로부터의 변화 필요성을 최소화한다는 점에서 연대전투단을 건의하고자 한다. -23-

35 이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합참이 학습하여 적용하였던 효과중심작전(EBO: Efects-based Operations)도 걸프전쟁에서는 상당한 장점을 자랑하였으나,이라크전 쟁이나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상당한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합동개념은 결국 육 해 공군의 요원들이 토의 및 연구하여 설정한다고 한다면,육군은 현 합동작전 수 행개념의 문제점을 제시하고,시대적 요구에 부합되면서 실질적 성과를 보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발전을 선도하여야 할 것이다.그러한 노력을 병행되지 않고 합 동작전수행개념이 발전되고 나서 이를 기초로 지상작전 수행개념을 발전시켜야 한 다 는 이상적 도식에만 얽매일 경우 합동작전 수행개념이 발전되지 않으면 육군 발 전도 지체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비록 합참에서 노력이 부진하더라도 육군 나름대 로의 지상작전 수행개념을 설정하고,그 내용을 합참에 건의하여 반영함으로써,합 동 작전수행개념과도 일치시키면서 육군 전투발전 및 전력증강 소요도출의 현실성 도 강화해 나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육군의 기본적인 작전수행 개념은 그것을 어떤 내용으로 정립하느냐보다 는 그것을 간부들이 충분히 숙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아무리 좋은 내용으로 정립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활용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 문이다.육군의 모든 간부들은 육군이 미래에 적용하고자 하는 개념이 전공간/전 활동/전역량 통합작전:입체기동/정밀타격 작전 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 고,군사적인 논의에서 그 내용과 방향을 적극적으로 토의하면서 적용해야 하고,전 투발전과 전력증강의 업무를 담당하는 요원들은 그들이 제기하는 소요가 모든 공 간,활동,역량을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것이냐를 지속적으로 자문 할 수 있어야 한다.그럴듯하게 생각하기만 하는 표어가 아니라 모든 간부들이 평 소부터 활용하고,그들이 수행하는 업무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할 때 미래 지상군의 작전수행개념은 진정한 의의를 갖게 되었다고 할 수 있고,그러한 노력이 10 20년 누적될 때 그러한 개념을 구현할 수 있는 군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고 할 것이다. 나.세부개념 (1)입체기동/정밀타격 작전 미래전에서도 기동을 중심으로 한 육군의 신속한 전장이동,공격,전과확대,방어 의 유기적인 연결은 작전수행의 기본을 형성한다.육군은 기동을 통하여 적에게 접 근하여 우리의 강제력을 투사시키고,그로써 적의 의지를 굴복시킨다.현 시대에 발 달된 수송차량,장갑차,전차 그리고 헬기 및 항공기를 이용한 입체적이면서 충격적 인 기동을 통하여 육군은 적을 심리적으로 마비시키고,적의 대응태세를 와해시키 며,적의 중심(centerofgravity)을 무력화시킨다.특히 이러한 기동은 현대의 위력 적인 화력과 결합됨으로써 그 상승효과(synergy)를 극대화하게 되고,결정적인 성과 -24-

36 를 달성하게 된다.미래로 갈수록 육군은 분산된 상태에서 시간적 집중을 달성하고 자 할 것이고,따라서 앞으로 헬기와 항공기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기동이 차지 하는 비중이 점점 더 증대될 것으로 판단된다.헬기와 항공전력의 적극적인 화력지 원을 보장함으로써 육군의 기동소요와 휴대해야 할 화력의 양을 감소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육군은 우선 전장과 적에 관하여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그러한 정보력은 입체적 기동과 정밀타격을 위한 전제이기 때문이다.군사작전이 수행되는 공간 내 에서의 지형과 기상에 관한 사항,적의 제대편성과 능력,그리고 적의 다양한 활동 에 대하여 충분한 정보를 확보함으로써 보고 싸우는 전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 다. 육군은 최소예상선(line of least expectation)과 최소저항선(line of least resistance)을 통하여 기동함으로써 결정적 목표에 이르기까지 전투력 손실을 최소 화하고,결정적인 시간과 장소에 전투력을 집중함으로써 최단시간 내에 최소전투로 작전을 종결할 수 있어야 한다.하나의 기동으로 종료되는 것이 아니나 후속되는 전과확대를 통하여 최초효과를 공간적 및 시간적으로 확대시키고,적에게 대비할 시간을 주지 않아야 한다.육군의 기습적이면서 결정적인 기동을 위해서는 결정적 이지 않은 지역에서 노력을 충분히 절약하는 것이 중요하고,전체적인 규모와는 상 관없이 대치하고 있는 적에 대해서는 항상 상대적 우세를 달성할 수 있어야 한다. 적 중심과 핵심표적에 대한 정밀타격을 위해서는 효과중심의 접근방법 (Efects-Based Approach)을 계속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작전의 속도를 지체시킬 정도로 지나친 시간과 노력을 소모해서는 곤란하지만 적의 체계를 효과적으로 붕괴 시킬 수 있는 결정적인 표적을 분석해내고,그러한 표적에 정밀타격을 비롯한 최적 의 수단을 사용함으로써 최소한의 노력으로써 최대한의 성과를 거두고자 노력할 필 요가 있다.또한 전투와 병행하여 다양한 심리전 및 정보작전을 감행함으로써 전투 이외의 방법으로 적을 와해시키거나 굴복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중요 하다.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전체 군사력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게 될 경우 동일 한 전체 군사력으로 더욱 다양하고 많은 임무에 전투력을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정밀타격을 위해서는 당연히 육군 자체 화력지원 수단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사격의 정밀성이 향상될수록 육군의 화력지원 효율성이 향 상되고,결과적으로 전체 화력이 증대되기 때문이다.이러한 점에서 앞으로 육군의 화력지원 수단은 짧은 시간에 대량의 화력을 집중하는 것보다는 필요한 표적을 정 확하게 타격하는 데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다만,한국의 산악 지형 및 빌딩 발달 로 인하여 정밀타격이 제한을 받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할 필요도 있다. 나아가 미래전에서는 공군의 화력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지상군 부대의 기동과 화력을 절약한다는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공군의 역량을 활용하는 만큼 육군은 다 -25-

37 른 임무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공군의 역할이 확대되면 육군의 위상이나 역 할이 줄어들 것이라는 닫힌 시각이 아니라,큰 범위에서의 분업을 통하여 전체 한 국군의 전투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열린 시각으로 합동작전에 접근하여야 한다. 육군의 입체기동과 정밀타격에서는 보병 기갑 포병을 중심으로 한 연대전투단 (RCT:RegimentalCombatTeam)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지금까지 한국군 은 사단 단위의 제병협동작전을 강조하여 왔지만,산악지형과 그 동안의 무기 및 장비 발전성과를 고려할 때 사단의 경우 부대기동의 융통성이 적고,다양한 상황과 요구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기가 어려우며,한국에서는 사단이 지니는 비중이 지나치 게 커서 자유로운 투입과 이탈이 어려울 수 있다.앞으로 육군의 병력이 하향 조정 된다고 할 경우 더욱 사단 단위의 작전은 융통성을 갖기가 어렵다.평시에는 사단 단위로 필요한 무기 및 장비를 보유하거나 훈련하더라도 실제 운용에 있어서는 연 대단위의 독립작전을 보장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고,점진적으로 이러한 방향으로 부대구조와 편제 무기 및 장비의 능력을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육군에서는 더욱 다양한 적지종심작전부대를 투입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적 에 관한 정확한 정보수집,적의 중심 및 핵심표적에 대한 정밀타격,연대전투단의 안전하면서도 위력있는 기동을 위해서는 적지종심작전부대가 눈과 귀의 역할을 수 행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현대의 발달된 장비와 무기를 보유하고 있고,후방 으로부터 충분한 화력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적지종심작전부대부대는 적의 후방에 침 투하여 적의 조직적 저항을 사전에 와해시킬 수도 있다.따라서 다수의 제대에서 해당되는 적의 후방지역에 다양한 적지종심작전부대를 투입할 필요가 있고,철저한 후방연결(reachback) 21) 을 보장함으로써 이들의 활동과 전체적인 노력의 일관성을 보 장하고,적지종심작전부대의 지속성을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 네트워크를 통한 부대 및 전투원의 연결이 과거에 비해서 더욱 긴밀해짐에 따라 육군은 부대별 분산을 더욱 증대시킬 필요가 있다.분산한 가운데서 생존성을 보장 하고 있다가 필요할 경우 시간적으로 집중함으로써 가용한 전투력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지금까지 육군의 군사작전은 연결되고 협조된 전선을 유지하 는 방향이었지만,앞으로의 전쟁에서는 광범한 지역에 분산되어 있던 부대들이 계 획에 따라 핵심목표 및 핵심지역에 시간적으로 집중하여 작전을 실시하고,작전 직 후 곧바로 분산하는 형태,소위 분산작전(distributed operations)의 형태를 강화하여 나가게 될 것이다. 한국의 입체고속 기동은 산악지형의 제한사항을 잘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산악 지형은 기동로를 제한하고,대규모 기동부대의 병행기동이나 연결을 어렵게 하며, 작전지속능력 추진을 곤란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또한 산악지형은 적에 대한 정 21)전방에 있는 부대나 전투원들이 후방에 있는 지휘부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상태로서,전 방의 부대와 전투원은 지휘관의 눈과 귀나 손발이 되고,지휘소에서는 머리가 되어 주어진 상 황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을 지시하거나,필요한 전투지원 및 전투근무지원을 제공한다. -26-

38 보수집을 제한하거나 적이 은밀하게 침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계소요를 증대시 킨다.따라서 입체고속 기동을 위해서는 산악의 중요지형지물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하고,공중기동의 활용을 극대화해야 한다.다만,산악지형은 적에게도 동일하게 작 용한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효과적인 기동을 달성할 경우 적은 손쉽게 고립시키거 나 분리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또한 육군은 야간전투를 활성화함으로써 그렇지 못한 적에 대해서 압도적인 우위 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현대의 발전된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야간 감시와 조준을 보장할 경우 적은 눈을 감고 아군은 눈을 뜬 상태로 전쟁을 하는 양상으로 유도할 수 있다.이러한 점에서 육군은 야간전투능력 향상을 위한 무기 및 장비를 적극적 으로 구비하고,이를 위한 교리도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입체기동전/정밀타격전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각 부대들 이 네트워크를 통하여 연결된 상태에서 분산된 상태에서,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 유를 통하여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그리고 합동작전을 통하여 다른 군종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함과 동시에,과감한 적지종심작전부대를 운용할 수 있어야 한다.이를 통하여 미래의 육군은 모든 부대와 전투원들이 철저하게 후방연결된 상태라야 하 고,계획의 체계성,교리의 통일성,문화적 자유성을 통하여 각각의 독립작전들이 자동적으로 전체적인 일관성을 구비할 수 있어야 한다. (2)전 영역 방호 지금까지도 그러하였지만 미래전에서는 더욱 다양한 형태의 적 공격으로부터 부 대 및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호의 비중이 중요해질 것으 로 판단된다.무기체계의 치명성이 증대되고,인명보호의 절대성은 증대될 것이기 때문이다.재래식무기도 그렇지만 화생방 무기에 대한 방호에 실패할 경우에는 전 투력의 전반적인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또한 현대의 과학장비 발달로 쌍방이 다 양한 정찰장비를 구비하게 됨에 따라 방호는 보안과 병행하여 강조되어야 하게 되 었다.특히 육군은 자체적인 부대 및 개인의 방호와 함께 작전책임지역 내에 있는 다른 군종,나아가 민간요소들의 방호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임무수행이 만만치 않다.육군은 가능한 모든 적의 위협으로부터 부대 및 개인의 안전을 보장 할 수 있도록 경보체계를 수립하고,적의 위협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하며,유사시에 위협의 원인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어야 하고,신속한 대응과 복구 노력을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방호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여전히 중요한 것은 통상적인 재래식 위협으로부터의 방호이다.여기에는 다양한 사항이 포함되겠지만,적의 포병이나 방사포 등 다양한 화력으로부터 방호가 제공되어야 하고,적의 다양한 정찰활동이나 특작부대의 아군 후방지역 활동을 위한 방호태세도 강조하여야 하며,적 항공기에 대한 방호력도 체 -27-

39 계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다만,개전과 함께 공중우세가 조기에 달성될 가능성 이 적지 않고 지금까지 적 항공기에 대한 방공력을 상당할 정도로 구비해왔다는 점 에서 이에 대한 비중은 일부 조정할 필요가 있다.대신에 적의 장사정포나 방사포 에 대한 방호 및 이를 무력화하기 위한 대포병사격 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침 투하는 적 특작부대를 식별하여 격멸하는 분야에 상당한 관심을 투입할 필요가 있 다.적은 전통적으로도 그러하였지만 미래전에서는 더욱 특작부대를 이용한 아군 후방지역에서의 종심작전을 강화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화학 및 생물학 무기에 대한 방호에 관해서도 여전히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국제적으로 화생무기는 사용이 금지된 상태에서 모두 폐기되었지만,북한의 경우 대규모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고,생물학 무기도 보유할 가능성이 크다.화생무기 의 경우 방호 자체가 제한이 있다는 점에서 사전에 이를 제거하는 방책을 적극적으 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따라서 육군은 국가적 차원이나 합동 차원에서 그를 위 한 합리적 방책을 사전에 개발하여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적 의 사용에 대비한 방호와 제독 노력이 필요한 것은 물론이다. 핵무기로부터의 방호에 관한 고민과 조치도 강화해 나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다.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되고 있기 때문이다.동시에 상당한 핵무 기를 보유한 주변국가들이 존재한다고 할 때 핵전쟁의 가능성은 항상 유념하고 주 의해야 한다.핵무기에 대한 방호는 화생무기에 대한 방호보다 더욱 적극적인 선제 방책이 필요하다.핵폭발에 대한 효과적 방호 자체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국토를 오염시켜 민족의 터전 자체를 상실하는 결과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점 에서 육군은 자체의 노력과 함께 국가적이거나 합동 차원에서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 미래전에 대비하여 즉각적인 관심이 투입되어야 할 사항은 적의 미사일 공격으로 부터의 방호이다.북한은 800발 이상의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고,주변국의 경우에도 상당한 대규모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북한의 경우 조만간에 미사일을 통하여 핵무기를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이 또한 육군 자체적 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과업은 아니고,국가 및 합동 차원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그 러나 주요지역에 대한 방호의 책임은 육군이라는 인식하에 주요 도시를 미사일로 방어하는 데 대한 육군의 책임한계를 명확하게 설정하고,적의 미사일 공격으로부 터 주요 지역,전략적 목표,그리고 육군부대를 방호할 수 있는 조치를 강구하지 않 을 수 없다. 사이버 공간의 방호 역시 미래전에서 비중이 증대되어야 할 부분이고,이 또한 국 가기관 및 합동 차원에서 수행되어야 할 사항이다.다만,컴퓨터가 지상에 존재하 고,전국적으로 광범위하다는 차원에서 이의 방호에 가장 적합한 군종은 육군일 수 밖에 없고,육군의 역할이 커져야 한다.육군은 사이버 공간을 위한 자체적인 역량 을 어느 정도 구비한 상태에서 합동 차원의 사이버 방호노력을 주도하고,국가 차 -28-

40 원의 그러한 노력과 일관성을 보장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 (3)혼합위협(HybridThreat)대응 미래전에서의 지금까지의 위협에 비해서 그 형태가 매우 다양해질 것으로 예측되 고 있다.지금까지와 같은 전통적인 위협도 존재하겠지만 내부불안,테러,재해재난 등의 다양한 위협이 대두될 것이고,그러한 것들이 국민들에게는 더욱 심각한 위협 으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전쟁의 위협이 상대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현대에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할 것이다.따라서 육군은 이러한 전쟁의 위협을 포함한 다양한 혼합위협의 형태를 판단하고,전쟁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군사적 사태에 관 해서도 군대가 수행해야할 역할을 식별하고,필요한 대비조치를 강구해 나갈 필요 가 있다.이러한 활동은 공군이나 해군도 참가하는 것이지만,인간이 생활하고 있는 지상을 담당하는 육군이 관여해야할 역할이 커질 것은 당연하다.특히 육군은 주민 과 직접 접촉함으로써 임무를 수행하는 군으로서,국민과 관련된 임무의 수행에는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육군은 군사작전의 범위를 과거와 같은 무력충돌에만 국한하지 말고 정치적 안정까지를 포함한 범위까지 연장하여 인식할 필요가 있다.다시 말하 면,특정 지역을 점령하여 통제하는 데만 머물지 말고,주민들의 호응을 획득하고, 주민 및 자원을 효과적으로 통제 및 활용하며,필요시 신속한 복구와 재건을 지원 하고,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군사적 성과를 정치적 성과로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 다.이것은 민군작전(civil-military operations) 22) 으로 명명되고 있는데,군사작전의 형태가 다양해질수록 민군작전의 형태도 다양해지고 비중도 커져야 할 것이다. 전투작전 이외에 대테러전(waragainstterorism)및 대반란전(counterinsurgenc y) 23) 활동에 대한 연구와 대비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한국의 경우 아직까지 그의 비중이 높지는 않을 수 있으나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양한 테러가 자행될 수 있고,그러할 경우 군대의 개입이 요구될 수 있다.또한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국내불안이 무장소요로 악화될 경우 군대의 관여가 요청될 수 있고,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임무에 관하여 제대로 연구 및 대비되지 않거나 필요한 장비를 전혀 구비하 지 못할 경우 제대로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거나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그 대비의 정도는 판단되는 이러한 위협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최소한의 이론 및 교리 22)전통적으로는 민사작전(civilafairsoperations)이라는 말을 사용하였으나 민간과 함께 하는 작전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하여 육군에서는 민군작전으로 통일하여 사용하고 있다. 23)테러는 특정한 행위만을 의미하지만 테러리즘은 테러를 사용하여 의도하는 바를 달성하고자 하는 방식을 말한다.따라서 사전대비를 포함하는 대테러전은 엄밀하게 말하면 대테러리즘전 으로 사용해야 한다. insurgency 는 과거에는 무장투쟁을 이용하여 합헌적인 정부를 타도하 고자 하는 활동을 지칭하였으나 현대에는 무장소요를 일반적으로 지칭하고 있다.따라서 과거 에 사용하였던 전복 이나 대전복 이라는 말은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다.이러한 점에서 일 반성이 강한 반란 과 대반란 으로 사용하고자 한다. -29-

41 연구부터 꾸준히 실시할 필요가 있고,그러한 상황에 부합되는 교리,장비,교육훈 련을 실시해야할 필요성도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적의 다양한 심리전이나 선전 선동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 다.군사작전 지원을 위한 측면은 물론이고,필요할 경우 그러한 분야에 대한 국가 전체의 노력을 선도하고 조직화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적에 대하여 그러한 차원의 활동을 준비하거나 조직화하는 것도 육군이 수행해야할 과업이다. 재해재난 등 국가의 비상사태를 지원할 수 있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수행하지 않 을 수 없다.국가의 비상사태가 비군사적이라고 하더라도 국가적 위기에 있어서 단 기간에 결정적인 대응수단을 제공할 수 있는 집단은 군대이기 때문이다.그리고 군 사작전 위주의 전쟁이 발발하는 비중이 줄어듬에 따라 이러한 노력에 대한 국민들 의 요구는 더욱 커지고 있음을 이해할 필요가 있고,그 피해도 전쟁에 못지 않을 수 있음을 자각할 필요가 잇다. 국제적으로 다양한 혼합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필요가 있다.유엔을 중심으로 하는 평화유지작전(PeaceKeepingOperations) 24) 에도 적극적 으로 동참함은 물론이고,우방국의 혼합위협에 대한 대응노력을 지원할 필요성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도 병력을 파견할 필요가 있을 수 있고,국제적 재난 구조에 대 한 협조,다른 국가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제공,타국에 있는 우리의 국민들을 보 호하기 위한 활동 등 당시 필요에 따라 대두되는 다양한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4)통합전력 발휘 주도 미래전에서 육군이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가용한 모든 전력의 통합성을 극대 화하는 것이다.통합을 통하여 다른 군종 및 기관으로부터 지원전력을 활용함으로 써 육군은 필수적인 임무에 노력을 집중하고,제한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공군의 화력을 제공받을 경우 육군은 화력지원 대신에 기동 분야에 노력을 집중할 수 있고,민간분야의 역량을 활용할 경우 전투근무지원을 위한 투자 를 절약하여 전투분야에 전환시킬 수 있다.특히 육군은 인간의 생활 근거지인 지 상을 통제한다는 점에서 가용한 모든 역량의 통합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그 기준과 방향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우선 육군은 적극적인 합동작전을 통하여 육 해 공군 전력의 상호보완성을 극 대화할 필요가 있다.육군은 화력이나 수송의 상당부분을 공군과 해군으로부터도 24)2007년 지상전개념서에서는 평화유지작전과 평화강제작전을 구분하여 기술하였으나 이론적 구분에 지나치게 집착함으로써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러한 모든 작전을 일반 적으로 지칭하는 의미로 평화유지작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30-

42 지원받을 수 있고,대신에 육군은 공군이나 해군의 기지안전이나 전투근무지원을 담당해줄 수 있다.이러한 점에서 합동작전은 추가적인 투자없이 육군의 전력을 강 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고 할 것이다.따라서 육군은 지상을 통제한다는 위치를 활용하여 전체 군사력에게 적용될 작전계획을 주도적으로 수립하고,이를 기준으로 해군과 공군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합동전력을 하나의 방향 으로 일관성 있게 통합하는 데 있어서 육군은 그 기준으로 기능해야 한다. 육군의 가장 실질적이고 중요한 능력은 동원을 통한 전투력의 보강이다.세계적으 로 상비군의 규모를 줄이는 추세를 감안할 때 앞으로는 현역은 최초의 대응자(first responder)로 기능하고,동원전력이 주도적인 대응력으로 기능할 가능성이 크다.이 러한 점에서 육군은 현역과 동원전력간의 일체성을 강화하고,군무원 및 계약원까 지도 포함하는 포괄적인 총체전력(totalforce)의 개념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그리 고 효과적인 동원을 위한 제반 제도와 체제를 구비하고,필요한 연습과 훈련을 보 장하여야 한다. 육군은 또한 정부,비정부기구(non-governmentalorganization),그 외 다양한 민 간단체 및 개인의 역량을 전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도록 통합하거나 이들의 부정적 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군사적인 비효율성 여부와 상관없이 현대전에 서는 그러한 요소들의 참여가 일상화되고 있기 때문에 육군은 이들을 무시하기보다 는 적극적으로 참여시킬 수 있어야 하고,가능할 경우 그들의 역량을 군사작전에 순기능으로 작용하도록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다만,민간인을 군사작전에 사용할 경우 책임의식이나 사명감도 강하지 않고,그들의 경호를 위하여 막대한 비용을 지 불해야 할 수도 있으며,잘못되었을 경우 책임소재를 가리는 것(accountability)이 어 렵다는 측면에서 적정한 수준을 잘 판단할 필요가 있다. 육군은 효과적인 연합작전을 보장해야할 뿐만 아니라 필요할 경우에는 다른 국가 의 정부,비정부기구,민간단체 및 개인의 활동도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어야 한 다.이들의 참여에 대한 조정과 지원을 하기에 육군이 가장 적합하다는 점에서 육 군의 주도성이 클 필요가 있고,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국가의 전쟁수행 역량을 확 대하는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이러한 점에서 육군은 연합작전에 관한 교리는 물 론이고,전쟁에 관한 국제적 협력을 위한 원칙과 필요한 절차에 대한 관심을 증대 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5)효과적인 지휘통제 미래전에서는 사용되는 무기 및 장비의 위력이 증대된만큼 이들의 노력을 하나의 방향으로 통일시키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미래전에서는 상황이 급속하게 전개될 것이기 때문에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지시가 하달되고,세부사항이 건의될 수 있어 야 한다. -31-

43 이를 위한 기본적인 조건은 모든 부대와 전투원들이 하나의 통일된 네트워크를 통하여 연결되는 것이다.이러한 네트워크 연결을 통하여 모든 정보들이 공유되고, 적시적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보장하며,부대의 분산과 집중을 보장하고,전체 전 투력의 효율성(eficiency)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다.이러한 네트워크의 연결이 제 대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통일된 개념과 계획이 존재해야하고,무엇 보다 발생하는 사항을 자유롭게 전달 및 전파할 수 있는 문화적인 융통성이 보장되 어야 한다.상하 간에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가 구비되지 않는다면 네트워크 를 통한 연결은 제대로 기능할 수 없다.이러한 점에서 네트워크의 연결은 오히려 부차적일 수 있다. 부대와 전투원은 후방의 사령부와 실제적인 후방연결 (reach-back)상태가 된다고 할 것이다. 또한 효과적인 지휘통제를 위해서는 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모든 의사결정의 질을 적 상황과의 연관성에 의하여 평가될 수 있기 때문에 육군은 적에 관한 정보를 수집,분석,전파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야 하고,현대의 발전된 과 학기술을 활용하여 적에 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할 수 있어야 한다.다른 군 은 물론이고,정부기관 및 민간기관 등에서 제공되는 정보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부대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전에서는 초급 지휘관 및 지휘자들의 독단 활용이 더욱 요구되지 않을 수 없다.불확실성(uncertainty)을 주요한 특성으로 하는 미래전에서 사전에 모든 상황을 에측할 수 없고,상급부대 지시를 받아서 수행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이 많을 수 있기 때문이다.그렇기 때문에 미래전에서는 한편으로는 중앙집권적인 통제를 강화하면서 또다른 한편으로 는 권한의 과감한 위임을 통한 분권화를 권장하지 않을 수 없다.그리고 이러한 두 가지의 상충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열쇠는 바로 초급 지휘관 및 지휘자들이 충 분한 군사지식을 갖는 것이며,따라서 지휘통제는 군사의 전문성 정도와 간접적으 로 연관된다고 할 것이다.지휘통제가 바로 군대의 머리에 해당되는 것이기 때문이 다. 지휘통제가 중요해짐과 더불어 적의 지휘통제체제를 와해시키거나 어떤 상황 하 에서도 우리의 지휘통제체제를 온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중요해진다.지휘통 제는 우수한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라도 유지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이 러한 점에서 현대의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지휘통제체제가 첨단화할수록 그것이 일 시에 와해될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이러한 점에서 군대의 지휘통제는 신뢰성 (reliability)을 우선시할 필요가 있고, 이를 보장하기 위한 의도적인 중복 (redundancy)을 감수해야할 당위성도 적지 않다. -32-

44 (6)작전지속능력 보장 미래전에서도 작전지속능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특히 미 래전이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고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알 수 없어 작전지속능력 의 보장은 더욱 어렵다.또한 육군은 자체의 필요성과 함께 다른 군이나 작전요소 들의 원활한 임무수행을 위한 지원에도 관심을 가져야할 수 있다. 작전지속능력의 보장을 위한 최우선적인 사항은 후방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보장 하는 것이다.후방지역의 안전과 안정이 없이는 작전지속 능력을 지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이것은 육군 작전에도 중요하지만 다른 모든 전쟁요소의 원활한 임무수 행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육군은 후방의 국가행정이 제대로 기 능하고,국민들이 안정된 가운데 각자의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며,그것을 기반으로 정상적인 동원 및 전쟁지원 노력이 가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특히 후방지역에 대 한 적의 공격 및 교란활동으로부터 국토와 국민을 방호하고,안전을 보장할 수 있 어야 한다. 지속적인 군수지원을 보장하는 것은 육군의 실질적이면서 결정적인 과업이다.육 군은 자체의 다양한 필요성을 적시에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필요할 경우 다른 전쟁요소의 군수지원도 보장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특히 육군은 인 적인 비중이 크고,물량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점에서 적시적이고 정확한 군수지원 을 보장하는 것이 쉽지 않고,사전에 예측한다는 것도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또 한 미래전에서는 전선이 비선형화되고,한국의 지형이 다양한 형태의 애로(터널이나 교량 등)가 많아서 적 특수부대 작전에 취약하다는 점에서 월활한 군수지원을 방해 하는 요소가 더욱 많아질 수 있다.그리고 연합국이나 우방국의 증원전력을 수용하 기 위한 항만 및 공항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국민들의 민간방위(civildefense)를 지원하는 것도 육군이 유념해야 할 사항이다. 앞으로의 전쟁에서는 국민들이 전쟁수행에 부담이 되어서는 곤란할 뿐만 아니라 전 쟁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야 하는데,그러한 노력을 조직화하거나 지원하는 것은 육군이 담당하지 않을 수 없다.육군은 국민 각자가 거주지역에 대한 최소한 의 자체방어를 수행하고,적의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강 구하며,자체적인 피해복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체제를 강구하고 지도할 필요가 있 다.특히 민간방위가 체계화됨으로써 국민이나 후방의 안전을 위한 군 병력의 전용 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투력 증강과 실제적으로는 연결된 사항임을 인식 할 필요가 있다. -33-

45 4.미래전 양상과 육군의 미래전 수행개념이 훈련소요에 주는 영향 앞에서 제시한 미래전의 양상으로 판단해볼 때 미래의 육군은 대략 다음과 같은 사항에 중점을 두어 훈련할 필요가 있다.현재 중점을 두고 있는 바와 다르거나 변 화를 요구하는 분야를 의도적으로 강조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수행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 는 것이 중요하다.미래의 한국은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군사적 위협에 도 직면할 가능성이 높은데,이러한 다양한 위협에 대처하는 핵심은 육군일 수밖에 없다.따라서 육군은 효과적인 정규작전과 비정규전 수행,다양한 비군사작전에 대 한 대응,재해재난과 같은 국가적 위기 지원 등 부여된 모든 임무수행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북한이나 주변국으로부터 군사적 위협이 대두되었을 경우 효과적으로 방어 및 승리를 달성하기 위한 군사적 임무가 핵심이 되어야 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특히 정규작전에 대한 대비 차원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은 작전계획의 시행 을 위한 부대훈련의 비중이다.완벽한 작전계획을 수립하고 그의 시행태세를 구축 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군대의 임무지만,한국 육군은 준비된 진지에서 완벽한 전투를 수행하는 데 지나치게 치중하고 있는 점이 있기 때문이다.전쟁은 우리가 예상하거나 계획된 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양한 우발상황을 가정하여 훈 련을 할 필요가 있고,작계지역보다는 임의( 任 意 )의 지역에서 부대훈련을 실시하는 비중을 증대시킬 필요가 있으며,나아가 군사작전 이외의 다양한 상황도 가정하여 필요한 훈련 소요를 도출하고 숙달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미래의 육군은 합동/통합/연합훈련을 증대시켜야 한다.미래에는 육군 자체 만으로 군사작전을 수행하는 것보다는 다른 군종,정부 및 민간의 다양한 기관이나 인원,나아가 다른 국가의 군대나 민간인 요소와 함께 수행하는 군사작전의 비중이 급격히 증대될 것이기 때문이다.이러한 점에서 육군본부와 같은 정책부서에서는 합동,통합,연합훈련의 기회를 증대시키고,가능한 범위 내에서 그러한 상황을 묘 사하기 위하여 노력할 필요가 있다.대부대급 훈련은 물론이고,소부대급 훈련에서 도 합동/통합/연합이 보장되도록 관심을 증대시키고,훈련의 방법과 내용을 지속적 으로 구체화해 나가야 한다. 다만,이 경우에도 유의해야할 부분은 육군 스스로의 부대훈련을 소홀히 해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합동/통합/연합훈련은 훈련의 실질적인 사항보다는 협조관계의 설정과 문제점 파악 및 시정이 핵심적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따라서 합동/ 통합/연합에만 중점을 두어 훈련할 경우 육군 부대 자체의 실질적인 훈련수준은 약 화될 수 있다.합동/통합/연합작전도 육군의 각 부대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 면 제대로 기능할 수 없다.이러한 점에서 각 부대의 고유한 임무와 기능을 철저하 -34-

46 게 수행하기 위한 육군 자체의 훈련은 항상 강조될 필요가 있다. 셋째,미래전에서는 분권화 운용이 증대되고,따라서 훈련도 분권화될 수밖에 없 다.부대가 집결되어 있거나 인접하여 배치된 상태에서는 중앙에서의 계획과 방법 대로 모든 부대가 표준화된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편리하고 효율적이다.그러나 미 래로 갈수록 부대는 분산될 것이기 때문에 지휘관 중심으로 훈련을 실시해야하고, 또한 훈련 내용에 있어서도 초급 지휘관(자)의 독단적인 부대지휘를 강화하는 내용 이 강조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점에서 미래전에 대비해서는 지휘관(자)의 훈련에 대한 책임과 권한의 증 대가 필수적이다.육군본부에서 하달하는 지침을 바탕으로 하되 각급 부대의 지휘 관들이 자신이 싸우고자 하는 개념을 가미하여 책임성있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부 대 지휘관과 부대원의 개념과 운용방식을 통일시킬 필요가 있다.평시 지휘관의 가 장 중요한 임무는 훈련이고,미래전이 분권화될 가능성이 높을수록 그러한 측면은 강조되지 않을 수 없다. 미래전이 신속한 기동과 정밀타격전이 결합되는 형태로 수행된다고 한다면 부대 의 훈련은 이러한 개념을 구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되어야 한다.이것은 정규 전의 핵심적인 분야임으로 이에 숙달하는 것은 모든 부대의 기본적인 조건일 수밖 에 없기 때문이다.육군의 모든 부대 및 지휘관들은 지형 조건에 부합되도록 부대 를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기동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숙달해야 하고,식별된 적 표적에 대한 정밀타격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훈련에서 추가적인 관심을 증대시켜야 할 부분은 공군의 정밀타격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육군의 경우 신속히 기동할 수 있는 능력은 이미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공군의 정밀타격력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육군 작전의 성공 을 보장하고,결정적 작전을 위하여 육군의 역량을 절약할 수 있어야 한다.따라서 모든 육군 부대들은 공군과의 합동작전이 중요함을 인식하고,실제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없도록 숙달할 필요가 있다. -35-

47 Ⅲ.미 육군의 훈련방향 분석과 교훈 1.미 육군의 훈련 방향 분석 가.작전환경과 위협 인식 미래전에 대하여 미 육군이 전망하고 있는 핵심적인 내용은 미래전은 과거에 비 해서 더욱 위협적이면서 복잡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더욱 강력해진 살상력과 향상 된 장거리 무기체계 그리고 민간인들 속에서 숨어서 작전하는 적의 전술로 인하여 과거 분쟁에 비해 전투원과 비전투원에 대한 위험은 더욱 증가될 것 25) 이라는 판단 이다.전장 자체가 전통적 전장의 개념을 넘어서서 미국의 영토는 물론이고 미 국 민들이 사는 주거지역으로도 확장될 것이고,사이버 공간과 같은 새로운 영역이 증 대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전통적 전쟁이 사람 주변 (around the people)이었다면 미래전은 사람 사이 (amongthepeople)에서 전개될 것으로 인식 하고 있고,소규모의 이동식 전투팀(smalmobile combatteam)형태로 분산하여 주민과 혼합됨으로써 식별하는 것이 어렵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6) 따라서 미 육군은 2005년 미 국방전략서 (TheNationalDefenseStrategyofthe United States of America)에서 식별하고 있는 27) 전통적(Traditional), 비정규적 (Iregular),재앙적(Catastrophic),파괴적(Disruptive) 위협을 열거하면서 전통적인 위협은 물론이고,새로 대두된 모든 위협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임을 강조 하고 있다. 28) 즉 미 육군은 과거의 전쟁을 위하여 훈련할 수 없다.주요전투작전은 대규모 공격 및 방어 작전 이상일 것이고,안정작전까지도 포함한다.육군이 해외에 서 전개하는 모든 작전은 공격,방어,안정작전을 동시에 결합해야 하고,국내에서 실시하는 작전은 민간지원,방어,공격을 동시에 결합시켜야 한다. 29) 면서 달라진 작전환경에 대한 달라진 방식의 임무,그리고 그에 부합되기 위한 훈련 내용의 변 화를 요구하고 있다.아래의 <표 3-1> 표에서 제시되고 있듯이 여전히 과거와 같은 주요 전투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분명하지만,비정규전,평화작전,제한 적인 개입 등 과거와는 다른 유형의 군사작전에 대해서도 충분히 훈련되어야 하고, 25)US DepartmentoftheArmy,Training forfulspectrum Operations(Washington D.C.: DoA,December2008),p )Ibid.,p )DoD,TheNationalDefenseStrategyoftheUnited StatesofAmerica(Washington D.C.: DoD,March 2005),p.2.미군에 의하면 전통적 도전은 일반적 군사력을 사용하는 국가에 의 한 도전이고,비정규적 위협은 비전통적이거나 비정규적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미국의 영향력 과 힘을 침식하려는 도전이며,재앙적 위협은 대량살상무기나 이와 유사한 무기로 미국의 고 가치 표적을 기습적으로 타격하여 미국의 지도력과 힘을 마비시키려는 도전이고,붕괴적 도전 은 미국이 지니고 있는 작전적 이점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예상하지 못한 능력을 개발하고 사용하려는 적에 의한 도전이다. 28)US DepartmentoftheArmy,Training forfulspectrum Operations,p )Ibid.,p

48 훈련의 형태에 맞도록 공격,방어,안정화를 적절하게 배분하여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다시 말하면 군사작전의 유형에 부합되는 맞춤형의 훈련을 지향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표 3-1>미 육군 훈련의 중점 영역 출처:USDepartmentoftheArmy,TrainingforFulSpectrum Operations,p.1-7. 나.육군의 훈련 목표: 전 영역 작전 (FulSpectrum Operations)의 지원 미래의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 육군이 설정한 개념은 전 영역 작 전 이다. 30) 미 육군의 훈련은 미군으로 하여금 모든 영역의 작전에서 충분히 잘 싸 울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이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이를 위해서는 모든 지 휘관(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효과적으로 부대를 지휘통제할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해야 하고,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부대를 훈련시켜야 하며,정규군뿐만 아니 라 예비역,군무원들에게 필요한 훈련을 실시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모든 육군의 간부들은, 핵심적인 분야에 대하여 전문성을 가져야 하고, 모든 분쟁의 영역에서 작전할 수 있을 정도로 융통성을 가져야 하며,합동 및 다국 적,군사 및 민간기관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면서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른 요소들의 능력을 할 수 있어야 하고,문화적인 민감성을 지닌 가운데 이러한 문화적 인식과 이해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작전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도전적이 30)U.S.DepartmentofArmy,Operations,FM 3-0(WashingtonD.C.:DoA,February,2008). -37-

49 고 복잡한 작전환경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용감하고,육 군의 가치(ArmyValue) 31) 와 전투원 윤리(WariorEthos) 32) 를 체질화해야 한다 라고 강조하고 있다. 33) 특히 전 영역 작전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훈련을 통하여 육군이 구비해야 할 능 력으로 미 육군은 적응성(adaptability)과 다재다능성(versatility)를 강조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시 독일 장군이었던 롬멜이 미군에 대하여 적응력이 높은 군대라고 평가했다면서,앞으로도 미군은 자신의 경험은 물론이고,상대방의 경험으로부터도 필요한 사항을 학습하여 새로운 상황에 새로운 지식을 적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평화,불안정한 평화,반란,일반적 전쟁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영역 의 작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능력을 구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34) 이러한 적응성은 향후 2030년 정도까지 적용될 미군의 미래작전수행을 위한 기준개 념서에서도 강조되고 있다. 35) 이렇게 볼 때 미 육군은 훈련을 통하여 모든 장병 및 부대들이 전 영역 작전에서 성공을 보장할 수 있는 전술적이고 기술적인 능력을 구비하도록 한다고 할 것이다. 다.미 육군의 훈련원칙 훈련에 대한 미 육군의 방향은 전쟁원칙(PrinciplesofWar)을 참고하여 만든 훈 련원칙 (PrincipleofTraining)으로 제시되어 있다.다소 추상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 지만,미 육군은 이러한 원칙을 기준으로 훈련의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미 육군이 정립한 훈련원칙은 다음의 <표 3-2>에서 제시되고 있는 7가지이다. 31) 미 육군의 가치는 Loyalty,Duty,Respect,Selfless Service,Honor,Integrity,Personal Courage이다. TRADOC,The U.S.Army Concept for the Human Dimension in Ful Spectrum Operations (11June2008),p.5. 32)미 육군은 다음과 같은 WarriorCreed"를 제정하여 강조하고 있다. 나는 미국의 병사이다. 나는 전투원이면서 팀의 구성원이다.나는 미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육군의 가치를 지닌다.나 는 언제나 임무를 최우선시한다.나는 패배를 절대로 수용하지 않는다.나는 절대로 그만두지 않는다.나는 절대로 넘어진 동료를 남겨두지 않는다.나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강인하 도록 지도받고,전투원의 과제와 훈련에서 유능하다.나는 무기,장비,자신을 정비한다.나는 전문가이고 프로이다.나는 전개 및 교전은 물론이고,근접전투에서 미국의 적을 격멸할 준비 가 되어 있다.나는 자유와 미국 생활방식의 수호자이다.나는 미국의 병사이다. TRADOC, The U.S. Army Concept for the Human Dimension in Ful Spectrum Operations ,p )US DepartmentoftheArmy,Training forfulspectrum Operations,p )Ibid.,p ) US Departmentofthe Army,The Army Capstone Concept:OperationalAdaptability (WashingtonD.C.:DoA,December2009). -38-

50 <표 3-2> 미 육군의 훈련에 관한 7원칙 지휘관 및 기타 지휘자들이 훈련에 대한 책임을 진다(Commanders and other leadersareresponsiblefortraining). 부사관들은 개인,전문요원,소규모 팀을 훈련시킨다(Noncommissioned oficers trainindividuals,crews,andsmalteams). 싸우는 대로 훈련한다(Training asyouwilfight). 표준에 근거하여 훈련한다(Traintostandard). 지속가능하도록 훈련한다(Traintosustain). 다수의 제대를 동시에 훈련시킨다(Conductmultiechelonandconcurrenttraining). 기민한 리더 및 조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훈련시킨다(Train to develop agile leadersandorganizations). 출처: US Department of the Army, Training for Ful Spectrum Operations,p.2-1. 특히 미군은 각 원칙별 내용을 수개의 항목을 이용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장병들이 쉽게 이해하여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예를 들면,5번 째 원칙인 표준에 근거하여 훈련한다 는 내용은 리더 스스로가 표준을 알고 시행할 수 있어야 하고, 표준이 정립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는 기존의 내용을 상황에 맞추어 새롭게 변화시 켜 적용할 수 있어야 하고,시간이 걸리더라도 표준화된 내용을 훈련시킬 것을 강 조하고 있다. 36) 또한 지속가능하도록 훈련한다 는 것에 대해서는,훈련의 전 과정 에 걸쳐 장비,개인,부대에 관한 정비를 항상 고려해야 하고,특히 지속력에 있어 서는 장비의 정비가 중요함을 인식해야 하며,이러한 분야에 있어서 병사 및 군무 원들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인식해야 하고,필수임무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지 속적으로 훈련해야 하며,개별적이거나 집단적인 핵심 기술과 지식을 지속적으로 훈련시켜야 하고,지휘자가 항상 현장에 위치해야 하며,주기적으로 참모들을 훈련 시키고,부하들을 보살핀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며,예기치 않은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37) 다시 말하면,미 육군은 미래의 훈련은 모든 작전형태에 걸친 임무를 수행하는 것 을 지향해야 하지만,실제적인 훈련내용과 방법은 그 당시 상황에 맞도록 지휘관 및 지휘자가 변화시켜 적용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대신에 미 육군은 훈련의 7가 지 원칙 을 정립하여 제시함으로써 이에 근거하여 지휘관(자)들이 최선의 훈련내용 과 방법을 식별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모든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 기 때문에 전쟁원칙을 제시함으로써 모든 지휘관(자)들이 이를 유념하여 상황에 부 합되는 최선의 승리방법을 모색하도록 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할 것이다. 36)US DepartmentoftheArmy,TrainingforFulSpectrum Operations,p )Ibid.,pp

51 라.미 육군 훈련관리의 단계와 책임 미 육군에 의하면 훈련관리(Training Management)는 육군 지휘관(자)들이 훈련 소요를 식별한 후,훈련을 계획,준비,시행 및 평가하는 과정이다 (theprocessto identifytrainingrequirementsand subsequentlyplan,prepare,executeand assess training).특히 육군은 전력창출(ARFORGEN:Army ForceGeneration)을 훈련관리 의 출발점으로 인식하여 강조하고 있다.즉 미래의 군대는 모듈 상태로 임무에 따 라 편조되기 때문에 육군의 다양한 훈련소에서 실시하거나 육군의 부대들에서 실시 하는 훈련이 모든 부대훈련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 육군의 훈련은 현역,예비역,주( 州 )방위군을 막론하고 적용되는데,"재설정 (reset) 훈련/준비(train/ready) 가용(available) 재설정(reset)"의 단계로 진행된 다.즉 어떤 부대가 특정한 임무를 수행하다가 육군의 모( 母 )부대로 복귀하게 되면 그들이 앞으로 수행해야할 필수임무과제 목록"(Mission-essentialTask Lists)을 지 원할 수 있도록 개인 및 부대 차원에서 훈련을 실시한다.이 단계를 재설정 (reset) 이라고 한다.이러한 단계를 거쳐서 더욱 고차원적인 부대훈련을 받거나 전개할 준 비가 되면 훈련/준비 (train/ready)단계라고 할 수 있는데,이 때 부대는 지시된 임무(Directed Mission)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해야 한다.현역에 비해서 예 비군은 국토안보와 국토방어 임무를,주방위군은 주에서 설정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추가적인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이들을 사용할 예정인 전투사령 부(combatantcommand)에서 훈련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요구할 수 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현행 작전에 투입되고 있거나 즉각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부대는 가용 (available)단계로 분류한다.그리고 이러한 가용단계가 종료되면 다시 재설정 단계 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38) 이러한 방식으로 훈련이 전개되도록 한 것은 미군이 모듈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육군은 과거의 대규모 고정된 사단에서 벗어나 여단전투단(BCT:Brigade CombatTeam),지원여단,기능여단으로 대체되었다.따라서 미군의 모든 부대들은 단일의 행정통제(ADCON:AdministrativeControl)권한을 갖는 부대로 편조될 수 도 있지만,행정통제 권한이 각기 다른 부대들로 전력 팩키지(forcepackage)를 구 성하는 경우도 많다.따라서 행정통제권을 갖는 지휘관과 미래에 전력 팩키지를 운 용하도록 되어 있는 지휘관도 긴밀하게 협조해야 하고(행정권한을 보유한 부대 지 휘관이 훈련에 대한 궁극적인 책임을 진다),참모들도 이러한 모듈화에 필요한 절차 와 기능을 숙달할 수 있어야 한다.특히 다양한 부대들로 편조되어 있는 여단의 지 휘관은 그러한 다양한 부대들을 모두 훈련시킬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외부로부터 도움을 요청하여서라도 필요한 훈련을 실시할 수 있어야 한다. 38)Ibid.,pp

52 육군의 모듈화는 무엇보다 훈련책임을 명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훈련을 실시 하는 부대와 사용하는 부대가 다를 수 있고,다양한 부대로 편조될 경우 책임한계 를 설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따라서 편성 및 배속부대에 대해서는 해당 지휘관 이 훈련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는 것으로 명시하고 있고,편조된 원정군의 경우 에도 실제로 편조가 되기 이전에는 원래의 소속부대가 훈련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다만,미래에 운용할 지휘관이 필요시에 훈련해야할 사항을 요구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이러한 명확한 훈련관계 설정을 통하여 미군은 훈련 책임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 39) 마. 미 육군의 필수임무과제 목록"(METL:Mission-essentialTask Lists) 훈련을 위한 자원과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을 바탕으로 미 육군은 표준적 인 모든 과제를 훈련시키는 대신에 핵심적인 임무 수행에 필요한 과제를 식별하여 훈련한다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필수임무과제목록은 특정한 조직이 교리 상에 부여된 임무나 지시된 임무를 달성하기 위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해야만 하는 필수임 무과제를 종합한 것 40) 이고,시간이 가용할 경우 그 외의 과제에 대해서도 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따라서 지휘관은 이러한 필수임무과제목록을 통하여 훈련과 관련 된 상황을 이해한 상태에서(understanding),훈련을 통하여 달성하고자 하는 준비태 세의 수준과 그 달성방법을 가시화하고(visualizing),훈련계획을 통하여 훈련전략을 설명하며(describe),그리고 그의 달성을 지도하게 된다(direct). 41) 부대의 필수임무과제목록은 세 가지 형태가 있다. 첫째는 합동 필수임무과제목록(JointMETL,JMETL)으로서 이것은 표준합동과제 목록(UniversalJointTaskList)에서 도출된다.이것은 합동군 부대가 구비해야할 과 제목록으로서 합동전력사령관이 나름대로의 문서를 통하여 요구해 놓은 사항이다. 둘째는 핵심 필수임무과제목록(coreMETL,CMETL)으로서,이것은 교리 및 특정 부대의 창설 문서에 기초한 표준화된 목록이다.미 육군의 경우 여단 이상의 제대 가 표준 핵심 필수임무과제목록을 작성하고,육군본부에서 광범한 의견을 거쳐 승 인 및 최신화하게 된다.대부분의 여단급 이상 부대들의 핵심 필수임무과제목록은 각 부대의 제병협동훈련전략(CATS:Combined ArmsTrainingStrategy)에 포함하여 제시하고,대대 및 중대급 지휘관은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자체의 핵심 필수임무 과제목록을 작성하며,소대와 그 예하 제대에서는 중대의 핵심 필수임무과제목록을 지원할 수 있는 부대 및 개인 훈련과제를 계획하고 시행하게 된다.예비군도 현역 39)Ibid.,p )Ibid.,p )Ibid.,p

53 부대와 유사한 핵심 필수과제목록을 사용하게 된다. 핵심 필수임무과제목록은 두 가지의 과제로 구성되는데,하나는 핵심능력 필수임 무과제(corecapabilitymission-essentialtask)로서,창설문서 및 교리에 근거한 특별 한 형태의 부대를 위하여 육군본부에서 승인한 과제이다.다른 하나는 일반 필수임 무과제(generalmission-essentialtask)로서 부대형태와 상관없이 모든 부대가 달성 해야 하는 과제이다.그리고 각각의 필수임무과제들은 몇 개의 과제군(TaskGroup) 으로 구성되고,그리고 그러한 과제군들은 세부 집단 및 개인과제를 통하여 구현된 다.다시 말하면, 핵심 필수임무과제 목록 핵심능력 필수임무과제 또는 일반 필수 임무과제 과제군 지원 부대훈련 과제 또는 지원 개인훈련 과제 의 체계를 지닌다 고 할 수 있다.소대나 개인 단위에서 보면 지원 부대훈련 과제나 지원 개인훈련 과제가 훈련을 실시할 때 숙달하게 되는 실제적인 과제라고 할 수 있다. 42) 핵심 필수임무과제 목록 핵심능력 필수임무과제 또는 일반 필수임무과제 과제군 지원 부대훈련 과제 또는 지원 개인훈련 과제 로 연결되는 예로 미군이 제시하고 있는 사항은 <표 3-3>과 같다. 42)Ibid.,pp

54 <표 3-3>핵심 필수임무과제 목록 핵심능력 필수임무과제:공격작전을 수행하라 과제군:접적이동을 수행하라 과제군:공격을 수행하라 과제군:돌파작전을 수행하라 핵심능력 필수임무과제:방어작전을 수행하라 과제군:지역방어를 수행하라 핵심능력 필수임무과제:안정작전을 수행하라 과제군:민간안전작전을 수행하라 과제군:민간통제를 수행하라 핵심능력 필수임무과제:보안작전을 수행하라 과제군:차장을 제공하라 과제군:경호작전을 수행하라 과제군:작전적 지역보안을 실시하라 핵심능력 필수임무과제:정보교전능력을 통합하라 접적이동 에 대한 지원 부대 훈련 과제 계획수립 예행연습 실시 화력지원 운용 전술첩보 보고 장애물 돌파 기타 부대훈련 과제 일반 필수임무과제:지휘통제를 수행하라 과제군:작전을 계획하라 과제군:작전을 준비하라 과제군:작전을 실시하라 과제군:작전을 평가하라 일반 필수임무과제:전력을 방호하라 과제군:지역 보안을 수행하라 과제군:생존수단을 사용하라 과제군:화생방,핵 및 고폭탄 방호수단을 강구하라 과제군:인원구조작전을 수행하라 일반 필수임무과제:지속력을 제공하라 과제군:군수지원을 수행하라 과제군:인사근무지원을 제공하라 과제군:의무지원을 제공하라 화력지원 운용 에 대한 지원 개인훈련 과제 지침 하달 표적목록 작성 여단 연락장교와 협조 화력 예행연습 주도 기타 개인훈련 과제 출처:USDepartmentoftheArmy,TrainingforFulSpectrum Operations.p.4-9. 세 번째로 도출되는 필수임무과제목록은 지시 필수임무과제목록(directed METL, DMETL)으로서,지시받은 임무에 근거하여 도출된다.이것은 지시된 임무를 완수하 기 위하여 부대가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과제목록이다.즉 지시된 임무완수를 위하 여 부대가 반드시 숙달해야하는 과제라고 할 수 있다.이것은 상급부대의 지침,지 휘관의 임무분석,예하지휘관의 임무분석을 참고로 하여 작성되고,상급지휘관의 승 인을 통하여 확정된다. 바.미 육군의 훈련관리 과정 미군의 훈련관리는 계획(Plan),준비(Prepare),실시(Execute)의 과정을 통하여 필 수임무과제 목록을 숙달하고,그 과정에서 환류(Feedback)와 평가(Assess)를 실시한 -43-

55 다.그리고 미군은 이러한 과정을 자동화하기 위하여 디지털 훈련관리체계(DTMS, DigitalTraining ManagementSystem)를 구축하여 지휘관들로 하여금 훈련에 관한 정보를 획득하고 훈련이나 훈련관리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있다.즉 디지 털 훈련관리체계를 통하여 모든 과제목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장기 및 단기 훈련일정을 계획할 수 있게 하며,특별한 훈련계획이나 훈련일정표,개인훈련 기록, 필수임무목록 평가 결과 등을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43) 미군이 그림으로 제시하고 있는 훈련관리 과정은 <표 3-4>와 같다. <표 3-4>미 육군의 훈련관리 과정 출처: USDepartmentoftheArmy,TrainingforFulSpectrum Operations.p (1)계획 미 육군은 훈련계획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8가지의 기본사항(Fundamentals)을 최 우선적으로 강조하고 있다.계속하여 임무에 초점을 둘 것,계속하여 임무에 따라 편성되는 지원부대와 협조할 것,적절한 시간대에 집중할 것,기본적인 조직과제에 집중할 것,부대의 필수임무 및 지원과제에 집중할 것,모근 훈련계획에 있어서 복 합적 위험관리를 통합할 것,훈련계획에 충실할 것,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이 그것이다. 44) 43)Ibid.,p

56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각각의 과제에 대한 훈련의 목표(training objectives)를 설정하는 것이다.즉 훈련목표는 훈련을 통하여 그 부대가 달성해야 하는 요망하는 성과(desired outcome)로서,과제(task),조건(conditions),표준(standard)으로 구성 된다.여기에서 과제는 개인 및 부대가 달성해야 하는 활동이고,조건은 개인이나 부대가 작전해야 하는 작전환경이나 상황이며,표준은 과제 이행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정량적이거나 정성적인 기준이다.그리고 이러한 사항은 미 육군의 훈련 및 평가개요(Training Evaluation Outline)라는 문서에 명시되어 있다.그리고 이러한 훈련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훈련전략(TrainingStrategy)을 구상하게 된다. 가용한 훈련자원을 고려하여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훈련계획에서 중요하 게 고려하고 있다.훈련자원은 제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따라서 야외기동이나 실사격 연습이 최선이기는 하지만 자원의 부족으로 불가능할 경우에는 가상 및 모 의 훈련을 실시할 수밖에 없고,이러한 현실적 판단에 기초하여 탄약,시설 등 훈련 을 위한 자원을 할당하거나 요청한다.특히 실제훈련(Live),가상훈련(Virtual),구성 훈련(Constructive),게임훈련(Gaming) 등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을 중 시하고 있다.다만,여단급이나 그 이상에서는 구성훈련에 의존하는 비중이 크고, 대대급 이하에서는 실제 훈련에 의존하되 그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모의 및 게임기법을 사용하게 된다.미 육군은 이러한 다양한 보장자(enabler)를 사용함 으로써 훈련을 실전상황과 유사하게 실시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그리고 미 육군에서는 이러한 훈련을 위한 도구,인원,시설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미 육군은 훈련의 주기관리 차원에서 부대의 수준을 적(red),녹 (green), 주황(amber)의 색깔 등으로 표시하기도 하고, 4-8주 단위로 부대훈련 (colectivetraining),개인훈련(individualtraining),시설지원(instalation support)의 세 가지 주기를 반복하기도 한다.또한 부대의 지휘관은 상급부대 지휘관에게 훈련 브리핑(Training Briefing)을 실시함으로써(브리핑을 실시하기 전에 의견교환(a dialog)을 실시함으로써 서로의 생각을 확인 및 일치시킨다)훈련계획에 대한 승인 을 획득한다.특히 미 육군 모든 지휘관은 자신의 예배속부대로부터 훈련 브리핑을 직접 받도록 강조하고,준비태세에 관해서는 토론하지 않음으로써 브리핑의 중점이 왜곡되지 않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45) 미 육군의 훈련계획은 장기(long-range)와 단기(short-range), 그리고 당면 (near-term)계획으로 구분된다.장기계획은 통상적으로 1년을 주기로 하는 것인데, 상황에 따라서 2년을 주기로 할 수도 있고,필요에 따라 조절될 수 있다.이것은 훈 련 및 간부계발에 대한 지침과 장기 훈련계획일정표로 구성된다.단기계획 역시 단 기 훈련 및 간부계발에 대한 지침과 단기 훈련 계획일정표로 구성되는데,대개 현 역의 경우 3개월 주기로 시행하고,예비군은 1년 정도가 된다.미 육군의 단기훈련 44)Ibid.,p )Ibid.,.p

57 주기에 관한 사례를 제시하면 <표 3-5>와 같다.당면계획은 대대급 및 그 이하에서 사용하는데,단기 훈련계획에 명시된 훈련과제를 계획 및 실시하고,교관에게 세부 적인 지침을 제공하며,훈련자원 할당을 위한 최종협조를 실시하고,훈련에 참가하 도록 되어 있는 다른 부대와 최종적인 협조를 완료하며,세부적인 훈련일정을 작성 한다. 46) 당면계획은 통상 정규군의 경우 훈련 6-8주 전부터 작성하기 시작한다. <표 3-5> 미 육군 정규군의 단기 훈련주기 활동 발표 일시 기간 사단 또는 유사 제대의 훈련 및 간부개발 지침 훈련실시 3개월 전 3개월 여단의 훈련 및 간부개발 지침 훈련실시 2개월 전 3개월 대대 및 독립 중대의 훈련 및 간부개발 지침 훈련실시 6주 전 3개월 훈련 브리핑 실시 훈련시작 전 지휘관 판단에 의해 3개월 이상 출처:USDepartmentoftheArmy,TrainingforFulSpectrum Operations.p *단기훈련주기는 중대급에서 당면훈련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부 여해야 하고,필요시에는 육군의 전력창출 주기와 조정되어야 한다. (2)준비 훈련의 준비와 관련하여 미 육군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조하고 있다.즉 교관에 대한 훈련,훈련장 가용여부 확인,훈련장소 정찰,복합위험관리(훈련실시에 따라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노력)계속,필수 교보재 장비 모의기 모의(TADSS) 가용성 확인,예행연습 및 훈련실시 전 확인사항 점검,훈련참여율 극대화 차원에서 잠재적인 훈련 저해요소 식별 및 제거 등이다. 47) (3)실시 미 육군의 경우 훈련의 실시와 관련해서는 점진적인 접근방법(crawl-walk-run)을 사용할 것과 기본적인 사항과 표준적인 사항을 훈련시킬 것을 강조하고 있다.또한 현실적이고(realistic),안전하고(safe),표준에 기반하고(standard-based),잘 조직되고 (wel-structured),효율적이고(eficient),효과적이고(efective),도전적인(chalenging) 훈련을 강조하고 있다. 48) 특히 이 중에서도 미군은 점진적 훈련을 강조하고 있는 바,과제나 표준을 조정하라는 것이 아니라 훈련하는 상황,훈련의 속도,훈련과제 의 수,인원의 수를 수준에 맞도록 조정함으로써 훈련의 실질성을 강화할 것을 강 조하고 있다.그리고 훈련의 실시 이후에 훈련을 정리하고 원래로 복귀하는 것 46)Ibid.,p )Ibid.,p )Ibid.,p

58 (recovery)도 훈련실시의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하고 있다. (4)평가 미 육군에 의하면 평가는 특정 부대가 필수임무과제를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을 구 비하고 있는가를 지휘관이 판단하는 것이다.이것은 훈련에 관련된 모든 분야에 걸 쳐 실시되고,그 조직의 준비태세 여부에 대한 훈련수준을 결정한다.지휘관은 자신 과 예하 지휘관의 관찰 결과,사후강평에서 나온 피드백,표준에 대한 부대의 숙달 정도 평가를 통하여 훈련수준을 평가하게 된다. 이러한 평가에는 비공식 평가,공식평가,내부평가,외부평가 등으로 구분할 수 있 는데,그 중에서도 사후검토(AAR:AfterAction Review)를 매우 중요시한다.사후 검토를 통하여 훈련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고,실제 훈련 시 어떤 일이 발 생하였고,왜 발생하였으며,어떻게 하면 더욱 잘 수행할 수 있었는지를 파악하고 공유하도록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또한 훈련이 미흡할 경우 지휘관은 재훈련 계 획을 수립하여 실시함으로써 미흡한 부분을 시정하여야 한다.미 육군이 강조하는 사후검토에 관한 설명을 소개하면 <표 3-6>과 같다. <표 3-6> 사후검토 방향 개인이나 부대의 역량에 대한 양방향의 토의이고,일방적인 비판이 아니다. 훈련 참가자들을 토의에 적극 참가시킴으로써 학습의 기회를 증대시키고, 학습기관으로서의 발전을 지원한다. 주도 질문 (leading questions)을 활용하여 핵심 참가자들이 훈련 상황을 통하여 중요한 관찰,통찰력,교훈을 스스로 식별하도록 한다. 잘못된 점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기보다는 올바른 조치를 강조한다. 필수임무과제목록으로부터 도출된 훈련목표를 달성했는지에 직접적인 초점 을 둔다. 성공과 실패를 판단하여 공표하기보다는 육군이나 합동의 표준에 도달했는 지를 강조한다. 2.한국 육군에 대한 교훈 미 육군의 훈련에 대한 방침으로부터 다양한 교훈을 도출할 수 있다.그 중에서 도 육군본부 차원에서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항 중심으로 정리하면 다 음과 같다. 첫째,미군의 경우 가장 특징적인 것은 시대적 상황에 부합되는 작전수행개념 및 조직의 변화와 그에 따른 훈련방향의 변화이다.미 육군은 현 시대가 정규작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임을 인식하고,그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부대훈련에 관한 제반 사항을 발전 -47-

59 및 정립하고 있다.따라서 전체적으로는 표준화된 훈련과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부대별로 부여된 임무에 부합되는 훈련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고,그러한 방법을 통 하여 훈련에 대한 부담과 자원 소요를 최소화하고 있다. 둘째,훈련에 대한 원칙에서 보듯이 미 육군은 훈련에 대한 철학을 정립하고,그 러한 것을 모든 지휘관 및 간부들이 공유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전쟁원칙을 모든 지휘관과 간부들이 공유함으로써 유사한 방향으로 사고하듯이 훈련원칙을 정립하여 제시함으로써 모든 지휘관 및 간부들이 어느 정도는 통일되고 일관된 훈련관을 갖 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비록 그 내용이 크게 중요하지 않거나 더욱 객관적인 검 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원칙은 모든 지휘관 및 간부들에게 미 육 군의 훈련 방향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셋째,미군은 군사작전에서 적용되는 제반 접근방법과 절차를 훈련에 적용하고 있 다.전쟁원칙을 참고하여 훈련원칙을 제정하였고,훈련브리핑을 강조하고 있으며, 예행연습까지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다시 말하면,평시의 전투가 훈련이라는 생 각으로 훈련에 접근하고 있다.전쟁에서 싸워 이기는 것은 물론이고 군대는 부여된 어떠한 임무라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면,평상시에 훈련이라는 임무 를 부여받았다고 생각하고 군사작전에 적용되는 제반 사항을 적용하는 것은 타당성 이 적지 않다.군사작전이란 가장 효과적이고,성공을 보장해야 하는 것이고,따라 서 거기에 적용되는 방법론이나 철학도 그러할 것이기 때문이다. 넷째,미 육군이 이번 훈련교범에서 일관성있게 강조하고 있는 사항은 지휘관 중 심의 훈련이다.이것은 훈련원칙의 첫 번째 사항이기도 하다.육군본부를 비롯한 상 급부대에서 훈련의 기본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검열을 통하여 철저히 훈련시키는지 여부를 점검할 수는 있지만,그것으로는 실제적인 훈련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한계 가 있다.지휘관 스스로가 해당 부대의 훈련소요를 도출하고,훈련을 계획,준비,실 시한 후 평가하여 시정하도록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한국군의 경우 예하 지휘관 이 미덥지 못하여 상급부대에서 적극적으로 지도하는 것이 보편화된 상태인데,미 군이 적용하고 있는 방식을 과감하게 시도할 필요는 있다. 다섯째,미군 부대훈련의 핵심은 필수임무과제목록이다.이러한 과제목록을 제시 함으로써 각 부대가 무엇을 훈련해야할 것인지를 분명하게 식별한다는 것이다.이 러한 과제들은 합동 차원에서,교리 및 창설명령에 의하여,그리고 지시된 임무수행 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과제이다.여단급 이상 제대에서는 어느 정도 표준 화된 과제목록을 구비하고 있고,대대급 이하 부대는 부대의 실정에 맞도록 조정하 여 설정한다.따라서 훈련정도가 미흡할 수는 있지만,훈련해야할 과제를 빠뜨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한국군의 경우 모든 부대들이 부여된 어떠한 임무 라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훈련과제를 보유하고 있는지는 분석해볼 필요가 있는 내용이다. 여섯째,미 육군의 경우에는 훈련성과 향상을 위한 토론과 적극적인 의견교환을 -48-

60 강조하고 있다.지시하고 시행하는 관계로서의 상하관계가 아니라 서로 토의 및 상 의하여 부대의 훈련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협동하는 관계라고 할 것이다.작전을 수 행할 때처럼 훈련계획에 대하여 예하지휘관이 상급지휘관에게 브리핑을 실시하도록 제도화하였고,그러한 브리핑 실시 이전에 상하급 지휘관이 자유롭게 대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의견교환을 보장하고 있다.특히 준비태세에 관한 사항을 브리핑 시 토의 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훈련에 집중하도록 강조하고 있는 것은 중요한 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일곱째,미 육군은 세계에서 가장 선진화된 군대임에도 불구하고 점진적인 훈련방 법(crawl-walk-run)을 강조하고,기본과 표준에 충실할 것은 강조하고 있다.한국 육 군의 경우 부대의 특수성만 고려한 나머지 훈련수준을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거나 부대 나름대로의 훈련 방향을 고집하는 것은 시정될 필요가 있다.특히 훈련의 수 준을 낮출 필요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도 훈련의 목표나 기준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훈련의 상황을 다소 완화시키는 것은 매우 현실적인 착안이라고 할 것이다. 여덟째,미 육군은 훈련방법의 다양성을 강조하고 있다.실제 훈련(LiveTraining) 이 최선이라는 점은 명확하게 한 상태에서 현 시대에 존재할 수밖에 없는 훈련의 제한사항을 극복하기 위하여 컴퓨터를 활용한 가상(Virtual),구성(constructive),게 임(gaming)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한국군의 경우에도 이러한 방향으 로 사고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과학기술을 활용한 모의 및 가상 훈련의 성과를 지나치게 부각시키는 측면도 있다고 판단된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미 육군은 훈련에 관한 정책 및 방향은 육군본부에서 수립하 고,이를 실제로 시행하는 것은 각급부대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한국군의 경 우에도 철저한 실시여부를 감독하거나 예하부대에서 고안해 내어야할 세부적인 훈 련방법의 개선을 추구하는 세부관리(Micro-Management) 49) 에서 벗어나 변화되는 미 래전에 부응할 수 있는 육군 훈련의 전략적 방향과 내용 및 방법을 제시하고자 노 력할 필요가 있다. 49)자신에게 부여된 권한이나 책임보다 더욱 세부적이거나 낮은 일에 관여하는 경향을 말한다. 한국군에서는 이것을 철저한 근무수행 노력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나,미군의 경우에는 전체 역할분담의 현상을 혼란시키고,고급제대 지휘관이나 참모의 역량을 낭비함과 동시에 예하 지휘관의 역할과 사기를 저해하는 것으로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49-

61 Ⅳ. 육군의 미래 부대훈련 방향 육군의 훈련은 한 순간 실시된 후 종료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육군의 훈련 방 향,내용,방법들은 한번 정립한 후 고정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전 및 개선해 나가야 한다.미래전이 어떻게 수행될 것이고,훈련과 관련하여 육 군이 사용할 수 있는 가용자원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면밀하게 분석한 다음, 육군이 수행해야할 임무와 현대라는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훈련 내용과 방법의 변 화 등 다양한 사항을 고려하여 정답을 도출해야 하고,이러한 과정은 수시로 반복 되어야 한다.시대 상황과 훈련 여건이 수시로 변화한다고 보면 더욱 자주 필요한 사항을 수정 및 보완해야할 것이다. 따라서 육군은 자체 내에서도 활발한 토의를 추진해야 하지만,예비역 및 민간인 들에게 다양한 연구 과제를 부여하여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특히 최선의 안 을 정립하기 위하여 지나치게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당시 상황에 맞도록 정립한 상태에서 계속적으로 개선해나가는 접근방법을 채택할 필요가 있다.하나의 조치로 육군의 훈련 방향,내용,방법을 확정하고자 해서는 곤란하다 년 후의 미래 훈련방향을 제시하는 사항은 불확실하거나 추상적일 수밖에 없지만,독자의 입장에서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기대할 가능성이 크다.그러 나 앞에서도 계속하여 언급하였듯이 미래전의 전개 양상과 수행개념에 관한 대부분 의 사항들이 근본적으로 불확실하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10-20년 이후 훈련에 대 한 구체적인 방향,내용,방법을 제시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명확한 내용을 제시 할 경우 우선은 그럴듯하게 보일 수 있지만,금방 잘못된 것으로 드러날 확률이 많 다.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육군의 미래 부대훈련에 관한 일반적 방향과 몇 가지 중점적인 방향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일반적 방향 평시에 달성해야 하는 부대의 목표로 훈련을 인식 작전계획 시행과 훈련의 혼동에서 탈피 표준화와 특성화의 적절한 균형 보장 문제점 개선책 구도에서 벗어나 원점(zero-base)에서 훈련에 관한 골격 재구성 훈련에 대한 지휘관의 권한과 책임 강화 어떻게 싸울 것인가 에 대한 진지한 토의 후 훈련방향 설정 현행임무 수행과 미래의 다양한 임무수행 간의 균형 보장 과학화 훈련 만능 사고에서 탈피 평가의 유용성과 근본목적에 대한 재검토 -50-

62 한국전쟁이 휴전상태로 종결된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고, 햇볕정책 을 추진하 는 10년 동안 남북한 간 화해협력의 분위기가 지배하면서 한국군 내에서도 전쟁대 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약화되는 경향이 존재하여 왔으며,이로 인하여 개인훈 련 및 부대훈련이 지니는 비중도 과거에 비해서는 감소된 측면이 있다.그러나 남 북한 관계는 근본적으로 한국전쟁의 휴전상태이고,상당한 규모의 군사력이 휴전선 을 중심으로 직접 대치하여 있으며,2010년 3월 26일 발생한 북한의 천안함 공격, 그리고 2010년 11월 23일 발생한 연평도에 대한 포격으로 미루어 볼 때 미래에 남 북 간에 어떠한 사태가 발생할지 누구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따라서 한국군, 특히 육군은 지금까지보다 더욱 실전적인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가운데,훈련 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 다. 육군의 경우 현재 수행하고 있는 방향이나 방법의 부분적인 수정 및 보완으로는 시대적 변화나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가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한국전쟁 이 후에는 구보와 사격 등 실전적인 훈련을 강조하였고,부대 운영의 모든 중점을 훈 련에 두었다.그러나 평시가 지속되면서 훈련보다는 부대관리 분야의 비중이 점점 증대되었고,도시화나 국민생활에 대한 불편 최소화 노력으로 인하여 실전적인 훈 련 여건을 구비하는 것이 점점 어렵게 되었다.이러한 제한사항을 탈피하면서 높은 훈련성과를 보장하기 위하여 과학적 기법을 도입하고 있고 예산도 증대시키고 있지 만,명확한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육군은 훈련에 관한 모든 사항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실질적으로 훈련성과를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과 방 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이러한 측면에서 한국 육군의 부대훈련이 지향해야할 몇 가지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육군은 무엇보다 훈련의 중요성을 더욱 심각하게 인식하고 부대 운영에서 지니는 우선순위를 격상시킬 필요가 있다.대부분의 지휘관들이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철저한 노력을 강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에 있어서는 부대관리와 준 비태세에 비해 낮은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존재해왔기 때문이다.군대는 유사시에 는 전쟁을 수행하지만 평시에는 훈련을 한다는 자세,즉 미군처럼 훈련을 평시에 부여받은 임무로 간주할 필요가 있다.육군의 모든 지휘관과 장병들은 실전적 훈 련 보장 이라는 목표(objective)를 부여받았다고 생각하고,이러한 목표 달성에 관련 된 제반 상황을 파악하며,최선의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방책을 구상,분석,비 교하고,그 중에서 최선의 방책을 결정하여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육군본부에서는 모든 지휘관 및 장병들에게 새삼스럽지만 훈련의 중요성을 재강 조하고,모든 부대의 핵심적인 역량들을 훈련을 위하여 집중하도록 독려하며,그러 한 여건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노력할 필요가 있다.작전계획을 수립할 때와 유사한 접근방법을 적용하여 훈련의 목표와 방법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할 필요 가 있다.부대관리도 전혀 무시할 수는 없지만,그에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면 결국 -51-

63 훈련을 위한 노력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한 상태에서 적절한 균형을 도모할 수 있어야 한다.훈련이라는 슬로건을 통하여 모든 부대들이 단결된 가운데 함께 노력 및 토의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둘째,작전계획을 완벽하게 시행하는 것이 최선의 훈련이라는 인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할 필요가 있다.현재 육군은 가급적이면 작전계획 상의 지역에서 모든 부대훈 련 및 개인훈련을 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고,그것이 생활화되어 있다.임의의 지 역에서 공격 및 방어에 관한 기동계획을 수립하고,숙달하는 것은 과학화훈련장이 나 측정 이외에는 거의 없다.그 결과 육군의 장병들은 작전계획의 내용과 절차,그 지형에 대해서는 충분히 숙지하고 있으나,그 이외의 상황과 지형에 대해서는 숙지 도가 낮다. 작전계획을 발전시키고 그대로 시행할 수 있도록 숙달하는 것도 훈련의 한 부분 인 것은 분명하지만 실제의 훈련은 그것보다 더욱 범위가 넓다.전쟁에서는 쌍방 모두 적이 예상하지 않는 방식과 방향으로 공격 및 방어를 할 것이라고 한다면 작 전계획대로 시행될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그래서 미군은 전쟁이 발생하였을 경우 첫 번째의 희생자는 작전계획(ThefirstcasualtyofawaristheOPLAN)이라 고 말한다.전쟁의 대부분은 새로운 지역에서 전혀 새로운 상황을 대상으로 전혀 새로운 계획과 방법으로 적을 상대하는 것이다.훈련은 부여되었거나 예상되는 모 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구비하는 것이고,특정한 상황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숙달하는 것이다.이러한 혼동을 방지하 고자 미군은 훈련 브리핑 시에 준비태세에 관한 사항은 언급하지 않도록 명시적으 로 금지하고 있다. 육군본부는 작전계획 시행태세 숙달이라는 훈련의 중점에서 어떠한 상황,지형, 적에 대해서도 승리할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하는 방향으로 중점을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작전계획과 관련된 지역과 상황을 바탕으로 훈련할 수도 있지만,더욱 큰 중 점은 임의의 지형에서 다양한 형태의 적과 대응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남북 한 상황이 금방이라도 급진전될 가능성이 있고,혼합위협(hybrid threat)의 개념에서 보듯이 미래의 위협이 다양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면,육군은 더욱 융통성있고 자유로운 방향과 방법으로 훈련을 실시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개인훈련도 그러하지만 부대훈련의 경우에는 표준화와 특성화를 적절하게 조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단기적인 시각에서 보면 특정 부대가 수행하도록 되어 있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그러나 군대의 경우에는 언제 어떠한 임무가 부여될지 알 수 없다.그렇기 때문에 육군의 모든 부대와 장병들은 어느 정도의 공통요소를 표준으로 설정하여 숙달하면서 추가 적으로 각 부대의 임무와 특성에 부합되는 내용과 방향으로 훈련을 실시할 수 있어 야 한다.육군의 장병들이 나중에 예비군으로 동원될 경우 기존의 부대로 배치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한다면 더욱 표준화의 필요성이 크다.즉 대부분의 육군 장 -52-

64 병들이 유사한 내용과 수준의 훈련으로 숙달되는 것이 미래의 다양한 임무에 적응 하는데 있어서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육군본부에서는 합동작전 수행을 위한 소요,육군의 교리와 편제표에 나와 있는 기본적인 육군 부대의 임무를 고려하여 표준화된 훈련과제를 제시하고,훈련방법에 있어서도 대체적인 방향을 설정해줄 수 있어야 한다.육군본부에서 표준화된 훈련 과제와 방법을 통일적으로 제시한 상태에서 각 부대가 나름대로의 특성을 가미하며 조금 변화시키는 방식일 필요가 있다.이러한 노력이 선행되지 않을 경우 육군의 부대들은 서로 싸우는 방법이 다를 수 있고,훈련의 수준도 차이도 클 수 있다.표 준화되어야 할 사항과 특수성을 고려해야할 사항을 식별하고,표준화되어야 할 사 항에 대해서는 모든 부대들에게 표준화의 기준과 내용을 제시하는 것이 훈련에 대 한 육군본부의 핵심적 역할이어야 한다. 넷째,육군의 경우 훈련에 대하여 지금까지 적용해온 문제점 개선책 구도에서 벗어나 원점(zero-base)에서 훈련에 관한 골격을 재구성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한국군은 30년 넘게 과제단위 훈련을 실시해오면서 지속적으로 문제점 을 발견하여 개선해 왔지만 그 동안 군대 및 훈련과 관련된 상황은 너무나 많이 변 화하였다.이제는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할 시점이 도래하였을 수 있다.또한 한국군 은 계속하여 과학화를 강조해왔으나 투자되는 비용과 노력에 비해 훈련성과는 확실 하지 않은 점이 있어 이제는 그의 실질성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질문을 해볼 필요가 있다.다시 말하면,현재 육군의 훈련을 부분적으로 수정 및 보완해서는 미래전에서 의 승리를 보장하기 어렵다.전체 방향이 적절한 상태에서 부분적인 문제점이 있을 경우에는 나타나는 문제점을 식별하여 개선하는 방법이 타당할 수 있지만,전체적 인 방향부터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전체적인 그림부터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그 렇지 않을 경우 육군 훈련에 대한 제반 노력은 초가집을 수리하는 수준 에 국한되 어 부분적으로는 타당하나 전체적으로는 기여하는 바가 적은 결과가 될 것이다. 육군본부는 육군 훈련의 기본적인 철학,접근방법,방향,내용,방법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현재 육군이 교육훈련 분야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항에 집착 하는 대신에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거나 미래전의 양상을 고려할 때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항들을 전향적으로 도입할 수 있어야 하고,현 체제에 대한 경험을 가 진 간부보다는 새로운 시각에서 훈련문제를 접근할 수 있는 간부들의 지혜를 모으 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이 분야에 있어서 선진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미 육군의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필요한 교훈을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고,필요할 경 우에는 교육훈련에 대한 민간의 발전된 기법을 도입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어 느 경우든 과거의 경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상태에서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마음껏 토의하고 시행해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다섯째,훈련에 대한 지휘관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육군본부 나 상급부대에서 훈련을 지도하고 감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실제 그 부대의 훈련 -53-

65 수준은 해당 지휘관이 정확하게 알고 있고,지휘관이 진심으로 노력하지 않을 경우 훈련의 수준 향상은 기약할 수 없다.지휘관이 자발적으로 노력하지 않을 경우 어 떠한 지도나 감독으로도 부대훈련 수준을 향상시킬 수 없다.모든 부대의 지휘관들 이 자기 부대의 훈련수준을 솔직하게 평가하도록 하고,훈련방향을 설정하도록 한 다음,상급부대에서는 지휘관의 그러한 노력을 지원해야 한다.다시 말하면 해당부 대 지휘관이 훈련에 관한 모든 사항을 주도하고(supported),상급부대 지휘관이나 육군본부에서는 이를 지원하는(supporting)관계를 정립해 나갈 필요가 있다. 육군본부에서는 지금까지 실시되어온 각종 검열이나 평가의 유용성을 재검토하여 형식적이거나 효과가 적은 것은 과감하게 폐지할 필요가 있고,모든 부대의 지휘관 들이 나름대로의 문제의식과 열정으로 부대를 훈련시키도록 할 필요가 있다.그러 한 문제의식과 열정이 없는 몇 사람을 잘못된 사례로 삼아 문제의식과 열정이 있는 지휘관들의 자발적인 노력마저 인정하지 않을 경우 모든 지휘관들은 육군본부에서 지시하는 사항을 수동적으로 시행하는 데 급급하게 될 것이다.지휘관 중심의 훈련 철학을 명확하게 정립하고,그 방향으로 훈련에 관한 모든 사항들을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여섯째, 어떻게 싸울 것인가 에 대한 진지한 토의 후 훈련방향 설정하고자 노력 할 필요가 있다.이것은 당연한 사항임에도 제대로 지켜지지 못한 점이 많았다.현 상황에서 또는 미래전에서 어떻게 싸울 것인가에 관한 한국군의 토론과 연구가 미 흡하였기 때문이다.육군 입장에서 현재의 전쟁에서 어떻게 싸울 것인가는 교범 에 제시되어 있고,미래전에서 어떻게 싸울 것인가는 개념서 에 제시되어 있는데,이 모두에 대하여 육군의 간부들이 열정적으로 토론하지 않은 점이 있었다.그렇기 때 문에 육군의 각 부대 지휘관들은 각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싸우는 방식을 제시하고 그것에 근거하여 진지를 조정하였다.교육훈련의 방향도 지휘관에 따라서 달라져 지휘관이 바뀔 때마다 전환해야 하는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육군본부에서는 군사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토의와 연구를 활성화하고,그 중에서 현재 및 미래의 전쟁에서 어떻게 싸워야할 것인가에 관해서는 다른 무엇보다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토론할 필요가 있다.또한 교리와 개념의 명확한 정립에도 관심을 증대시킬 필요가 있고,그러한 분야에 근무하는 장교들의 근무의욕을 북돋워 줄 필 요가 있다.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교리와 훈련이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것이다.훈련 도 전투발전 분야의 하나이기 때문에 미래전에서의 군사작전 수행개념에 대한 활발 한 토의는 물론이고,이를 통하여 다른 전투발전 분야와 방향의 일치성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일곱째,육군은 현행임무 수행능력 구비와 미래의 다양한 임무 수행능력 구비 간 의 균형을 보장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대부분의 지휘관들은 자신이 부여받은 임무의 성공적 수행에 필요한 분야와 내용에 대한 훈련만 강조하는 경향이 있었고, 따라서 한국군은 미래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비에는 적극적이지 않았다.그렇기 -54-

66 때문에 열심히 훈련은 해왔지만,조금만 상황이 달라지면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였다.미래의 모든 상황은 불확실하여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기 때 문에 현재 수행해야할 임무역량도 강화함과 동시에 미래에 수행하도록 지시받을 수 있는 다양한 임무의 수행역량도 숙달해 나가야 한다. 육군본부에서는 미래에 육군이 수행해야할 다양한 임무를 분석하고,그러한 임무 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예를 들 면,북한이 공격했을 경우를 상정한 훈련을 실시하지만 동시에 주변국 군대와의 전 쟁 상황도 어느 정도는 염두에 두고 훈련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나아가 현 시대적 상황을 고려할 때 정규전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비정규전에 대한 대비 및 수행 능력도 숙달할 필요가 있고,그 외 안정작전이나 다양한 민사작전에 대한 훈련도 필요하며,테러와 같은 비군사적 임무에 대한 대응능력 숙달도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50) 여덟째,가장 민감하면서도 심각한 사항으로써 육군은 과학화 훈련 만능의 사고에 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육군이 2009년 과학화 교육훈련 TF 를 편성하여 그 방향 을 연구하기도 하였듯이 육군 교육훈련의 과학화에 중점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 고, 육군 교육의 발전=과학화 로 인식하고 있다.교육훈련의 과학화는 수년전부터 육군뿐만 아니라 전군적인 화두가 되어 왔고,이를 위한 막대한 투자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화의 성과가 확실하게 드러난 것은 아니다. 과학화 교육훈련 TF에서도 과학화 교육훈련이 적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개인이 나 부대를 육성하기 위해서 과학적 방법이나 과학기술을 활용한 교육과 훈련을 실 시하는 것 이라고 하였듯이, 51) 과학화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곤란하다.과학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비용과 과학화의 결과로써 산출되는 교육효과를 비교해 야 할 것이고,비과학적인 방법이지만 동일한 효과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면 그것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KCTC를 연대급훈련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수천 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는 것이 52) 과연 최선일 것인가에 대하여 다양 한 분석을 통하여 비교한 다음에 결정하여야지,과학화가 좋다고 해서 계속하여 제 대를 확대해서는 곤란하다.국방예산이 제한되고 확보해야할 필수적인 무기체계가 적지 않은 현실을 고려하면 더욱 그러하다.더구나 전쟁은 본질적으로 과학화되기 가 어렵고,불확실한 상황과 다양한 자연적 조건을 극복해야 하는 것인데,과학화를 통하여 그러한 전쟁의 수행방법을 숙달할 수 있다는 전제부터 재검토할 필요가 있 다. 50)2007년 9월 발간된 육군의 지상전개념서:네트워크 기반 동시 통합전 에서는 테러에 대 한 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육군본부, 지상전개념서:네트워크 기반 동시 통합전 (대전:육군본부,2007),p )교육사 교훈발전처, 한국적 특성에 맞는 과학화 교육훈련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학교교육, 부대훈련,교육훈련 지원을 중심으로, 군사평론,제401호 ( ),p )Ibid.,p

67 육군본부는 필수적이거나 성과가 확실한 분야에 대해서는 과학화를 추진하더라도 비용대효과 분석의 결과 최선의 대안이 아니라고 판단되거나 실전의 상황과 부합되 지 않을 경우에는 과학화보다는 전통적인 방법의 개선으로 방향을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아무리 무기체계가 발전되더라도 전쟁은 사람에 의하여 수행되는 것이라면 인간에 의한 훈련 실시와 평가를 대체할 수 있는 과학적 대안을 찾기는 어려울 것 이다.미군들이 세계 최상의 무기로도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서 승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은 과학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고,당연히 훈련도 그럴 수밖에 없다 고 봐야 한다. 아홉째,육군의 경우 평가라는 수단이 훈련이라는 본질을 오히려 혼란스럽게 만드 는 점이 있다.평가의 근본적인 목적은 훈련의 수준을 정확하게 평가하고,잘못된 부분을 파악하여 시정하도록 하며,추가적으로 평가결과를 비교함으로써 잘하는 부 대를 포상하고 잘못하는 부대를 질책하고,그 결과로 모든 부대와 지휘관들이 훈련 에 더욱 전념하도록 하는 것이다.그러나 한국군의 경우 평가를 통한 신상필벌( 信 賞 必 罰 )에 지나치게 중점을 둔 나머지 평가가 오히려 훈련의 목적이 되는 경향이 존 재해왔다.그 결과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훈련을 해왔지만 그 성과는 높지 않았다.유용한 것은 분명하지만 그의 부작용이 크다면 근본적인 측면에서 평가에; 대한 변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육군본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평가의 상당한 부분은 지휘관들에게 과감하게 위임 할 필요가 있고,평가의 결과를 통한 신상필벌의 정도를 감소시키고,평가를 위한 훈련이 되지 않도록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고자 고심할 필요가 있다.평가 자체보다 평가를 통한 훈련의 내용 향상,다시 말하면 평가도 훈련의 한 과정으로 인식함으 로써 그 유용성을 제고할 수 있어야 한다.평가 시에 모든 장병들이 훈련에서 일어 난 사항을 그대로 말할 수 있고,그러한 것들이 다음 훈련에서 적극적으로 시정되 도록 할 수 있어야 한다.훈련의 성과를 향상시키지 않는 평가는 실시하지 않는 편 이 나을 수 있다는 근본적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평가에 관한 제반 사항을 변화 및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 부분적으로 개선 및 보완 노력으로 육군의 훈련 수준을 근본적으로 달라지게 할 수는 없다.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여 훈련 내용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야 한다.시대적인 상황과 현재 육군이 실시하는 훈련 사이에 심각한 격차가 존재한다 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원점에서 육군 훈련의 전반적인 사항을 재검토하고,미래 지향적이면서 전향적인 방향을 과감하게 선택하고자 노력해야 할 것이다. -56-

68 2.훈련 철학과 방향의 전환 이제 한국 육군은 훈련에 대한 철학과 방향부터 재검토하여 필요하다면 근본적인 전환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열심히 훈련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대적 변화에 따라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훈련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할 수 있어야 하고,훈련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평가의 기회를 활용할 수 있 어야 한다.이러한 점에서 몇 가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항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훈련철학과 방향 정립 및 공감대 보장:미군의 훈련원칙과 같은 육 군 훈련 강령 제정 시대상황 변화를 고려하여 다양한 상황대비/임무수행을 위한 방향으 로 포괄성 강화 군사작전 수행과 훈련수행을 동일시 또는 긴밀하게 연계 지휘관 중심의 훈련 계획,준비,시행 실태파악 및 신상필벌 중심의 평가에서 훈련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 한 노력과 과정으로서의 평가로 전환 부대훈련:장교,개인훈련:부사관의 역할 분담 첫째,육군 전체에 해당되는 훈련 철학과 방향을 정립하고,이에 대한 공감대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그 동안 세부적인 체제나 제도의 개선에만 치우친 나머지 육 군의 전체적인 훈련철학과 방향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못한 상태이고,제시된 상태 라고 하더라도 간부들이 이를 모두 숙지하고 있지 못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그렇 기 때문에 지휘관이나 간부마다 훈련에 대한 철학과 방향이 다른 현상이 나타날 수 밖에 없었고,철저히 훈련한다고 하여 좋은 결과가 나타나기가 어려웠다.육군은 왜 훈련을 해야 하고,어떤 내용을 어떤 방향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데 대한 분명한 내 용을 정립하고,이에 대하여 모든 간부들이 공감함으로써 전체 육군의 훈련이 저절 로 공통성과 일관성을 갖도록 해야 한다. 육군본부에서는 육군의 훈련 철학과 방향을 정립하여 예하부대에 하달할 필요가 있다.이 경우에도 간단한 몇 가지 문장으로 함축하여 제시하는 데 그치지 말고,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함으로써 모든 장병들이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미군이 훈련원칙을 제정하였듯이 육군도 나름대 로의 육군 훈련 강령 을 제정하여 공표할 필요가 있다.두꺼운 공문서나 교범은 읽은 것은 쉽지 않지만,그것을 함축한 강령은 모든 간부들이 쉽게 이해하고 기억 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훈련의 기본적인 방향을 지나치게 자주 수정하지 않음 으로써 간부들이 일정한 내용을 숙지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현재 육군은 교육훈련 요강 을 제정하여 명확한 교육훈련 목표 설정,측정식 -57-

69 합격제 교육훈련,실전적 성과위주 교육훈련,교리를 적용한 교육훈련,장비기능 유 지를 위한 교육훈련,정신교육으로 승화,통합전투력 발휘를 위한 교육훈련,임무형 지휘개념에 의한 교육훈련 을 강조하고 있다.또한 국방 교육훈련 훈령 에는 명 확한 교육훈련 목표 설정,측정식 합격제 교육훈련,통합전투력 발휘를 위한 교육훈 련,임무형 지휘개념에 입각한 교육훈련 을 강조하고 있다. 53) 어떤 장교는 임무에 기초를 두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여 교육훈련을 한다,교리를 적용하여 임무형 지 휘개념을 구현한다,제병협동을 통해 전투력의 통합능력을 배양한다,과학적 기법을 적용하여 실전적이고 성과위주로 교육훈련을 한다,전문화 교육훈련을 지향하여 미 래전에 대비한다,모든 교육훈련 시 정신교육을 접목하여 그 성과를 제고한다 등 으로 새롭게 교육훈련 원칙을 개정할 것을 제안하고 있기도 하다. 54) 어떠한 내용으 로 선정하든 육군은 모든 장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적용하였을 때 실질적인 변화를 초래할 수 있으며,한번 설정하면 그다지 변화하지 않는 내용으로 교육훈련 원칙을 선정하고,이를 모든 장병들이 숙지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둘째,시대상황 변화를 충분히 고려한 상태에서 다양한 상황 대비와 임무수행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훈련의 포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남북한 간이 휴전상태이 고,쌍방의 대규모 군사력이 휴전선을 경계로 대치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의 침략을 방어하는 것이 군대의 가장 중요한 임무였고,따라서 모든 훈련은 그러한 방향으로 추진되었다.그러나 2010년 천안함 격침이나 연평도 포격에서 보듯이 북한이 어떠 한 방식으로 공격할 지 알 수 없고,현 작전계획 상의 진지에서 전쟁을 수행한다는 보장도 없다.따라서 육군은 임의의 지형에서의 공격과 방어,다양한 비정규전 및 대비정규전에 관한 사항,국지적 군사도발,안정작전에 관한 사항 등 훈련과제의 포 괄성을 강화하고,그럼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라도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다 재다능한(versatile)육군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육군본부는 작전계획을 중심으로 한 훈련도 계속하되,임의의 지형과 상황에서 실 시하는 공격과 방어에 관한 훈련을 증대시키고,그 외에도 미래의 육군이 수행할 가능성이 높은 임무를 식별하여 숙달해야할 과제를 도출하여 제시할 필요가 있다. 북한의 국지도발이 증대될 위험성이 있을 경우에는 그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훈련의 중점과 내용의 일부를 전환할 필요도 있다.육군본부에서는 모든 부대들이 기본적 으로 숙달해야할 표준적인 과제목록을 제시할 필요가 있고,그것을 우선적으로 숙 달하도록 함으로써 전체적인 공통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그러한 공통성의 바탕 위에서 부대별 특성에 맞는 훈련을 실시하여야 한다.또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통적 임무 이외에 부여되는 다양한 임무들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셋째,군사작전 수행 차원에서 훈련의 체계적인 실시에 노력함으로써 훈련계획과 53)신달호, 미래 교육훈련 개념연구, 군사평론,제401호 ( ),p )Ibid.,pp

70 시행의 체계성과 노력의 집중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군대는 전쟁이 발발하면 적과 싸워 이길 수 있어야 하지만,평시에는 훈련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따라서 군대가 평시에 부여받아 완수해야 하는 절대적인 임무로 훈련을 간주한 상태에서,전시에 적용되는 제반 기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예를 들면,전시에 적용하는 부대지휘절차도 간소화된 형태로 훈련 임무수 행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훈련에 관한 브리핑이나 예행연습도 군사작전을 실시하 는 경우와 같은 개념과 방식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 육군본부에서도 전시 임무수행을 위하여 필요한 지시를 내리는 것과 유사한 긴박 감과 열정으로 훈련이라는 임무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지시를 내리거나 그러한 지 시를 종합하여 발간할 필요가 있다.훈련에 관한 교범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간하고, 그러한 교범에 근거하여 훈련을 실시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각 부대 지휘관으로 하여금 훈련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각종 계획과 준비를 갖추도록 지시하고,부대지 휘절차에 의하여 상급부대 지휘관이 그러한 사항을 확인하거나 토의를 통하여 도와 주도록 할 필요가 있다. 넷째,당연히 모든 훈련의 계획,준비,시행은 지휘관 중심으로 전개되어야 한다. 지휘관이 훈련을 위한 목표를 정립하고,그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책을 도 출하며,그러한 방책을 기초로 훈련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준비하며,시행하도록 해야 한다.이러한 점에서 볼 때 평시의 작전참모는 부대의 준비태세를 강화하는 임무도 수행해야 하지만,그것보다는 훈련에 더욱 높은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준 비태세의 비중이 높은 부대의 경우에는 교육훈련 참모를 별도로 편성하여 작전참모 의 부담을 경감시켜 줄 필요도 있다. 육군본부에서는 훈련과 관련된 지휘관의 책임과 권한을 분명하게 식별하고,정립 해 줄 필요가 있다.부대의 성격에 따라 준비태세와 훈련의 비중을 잘 조화시키도 록 하되,준비태세에 지나치게 많은 관심을 투입함으로써 훈련에 대한 비중이 낮아 지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훈련에 관한 한 해당 지휘관이 피지원(supported) 지휘관이고,나머지는 모두 지원(supporting)임을 명확하게 인식시킬 수 있어야 한 다. 다섯째,육군의 경우 평가에 관해서는 근본적인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지금까 지 육군은 상급부대가 예하부대의 실태를 파악하거나 잘 하는 부대는 상을 주고 못 하는 부대는 벌을 주는 방법으로 평가를 사용해왔다.그러나 이러한 신상필벌 중심 의 평가는 과시 위주로 훈련을 변모시켰고,평가를 받는 경우만 열심히 훈련하는 결과를 초래한 점이 있다.그 동안 육군이 수많은 평가와 점검을 실시하였음에도 훈련수준이 향상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평가의 근본 목적은 훈련 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따라서 수년 동안 시행해온 전통적인 방식의 평가로는 그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면,과감한 변화를 시도할 수 있어야 한다.있 는 그대로의 훈련실태를 인정하고,모두가 합심하여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수단으로 -59-

71 평가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육군본부에서 직접적으로 실시하는 평가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대신에 각급 제 대 지휘관들이 자기가 지휘하는 부대의 훈련수준을 평가하도록 권한과 책임을 부여 해야 한다.육군본부는 일선 부대에서 부족하거나 애로사항이 있는 것을 파악하여 보충 및 지원한다는 자세로 접근방식을 바꿔야 한다.부대 훈련 수준이 미흡함을 파악하고 나서도 훈련을 실시하지 않을 지휘관은 없을 것이고,설령 존재한다고 하 더라도 그 사람을 찾아내기 위하여 진정으로 부대를 훈련시키고자 하는 선량한 지 휘관들을 힘들게 해서는 곤란하다. 그러한 소수의 지휘관들은 계산된 위험 (calculated risk)차원에서 관리하면서 저절로 도태되는 방법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 다. 여섯째,부대훈련은 장교를 중심으로 하되,개인훈련은 부사관이 담당한다는 역할 분담을 분명히 정립할 필요가 있다.지휘관이 모든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지휘관이 모든 일을 직접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오랫동안 근무하 여 경험이 풍부하고 동일한 부대에 오래 근무하는 부사관들이 개인훈련을 책임질 경우 훈련의 질도 향상되고,부사관들의 사기도 고양될 수 있다.지휘관과 장교들에 게 모든 책임을 부담시키는 것은 나머지 사람들로 하여금 수동적이게 만들 위험이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육군본부에서는 훈련과 관련하여 제대별 및 신분별 책임을 명확 하게 정립하여 제시할 필요가 있다.장교는 부대훈련을 책임지고 부사관은 개인훈 련을 담당한다는 기본적인 방향을 모든 간부들이 숙지 및 존중하도록 하고,그러한 방향을 기본으로 하면서 조정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사항은 조정할 수 있어야 한 다.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훈련을 시키는 사람들의 책임과 부담을 균등하게 만들고, 그렇게 함으로써 탁월한 교관을 보유하도록 하여야 한다. 이제 육군은 냉전 시대에 형성된 훈련에 대한 철학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재 정립할 필요가 있다.또한 그러한 철학을 모든 간부들이 공유해야 미래지향적인 훈 련을 보장할 수 있는 기초가 보장되는 것이다.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까지 수 행해온 관성에 의하여 훈련에 접근할 경우 시대적 상황의 변화에 부적응하는 군대 가 되어버릴 위험성이 적지 않다. 3.훈련 지침의 전환 위에서 제시한 훈련 철학을 바탕으로 육군본부는 과거와는 다른 훈련정책을 정립 하고,그에 기초하여 훈련에 대한 지침을 하달할 수 있어야 한다.그러한 지침으로 포함되어야 할 대표적인 몇 가지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60-

72 과정과 절차의 통제에서 시각과 방향의 일관성 유지로 지침 성격 전 환 임무형 지침의 발전 및 하달:필수적인 사항 이외에 지나치게 규정하 지 않도록 노력 표준 훈련과제 정립 및 제시 합동훈련소요의 협조 및 제시 하나의 문서가 아니라 다양한 문서와 토의를 통한 공감대 형성 노력 육군본부:훈련의 편리화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 개발-즉 효과 적인 훈련지원 노력(부대 훈련에 관한 육군 포탈 형성) 첫째,육군본부에서는 과정과 절차를 통제하던 과거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훈련에 대한 전체 군대의 시각과 방향을 통일시키는 데 중점을 두어 훈련에 대한 지침을 정립하고 하달할 필요가 있다.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모든 부대 훈련의 성패 를 결국 해당 지휘관이 지는 것이고,상급부대에서 강제하여 훈련을 시키도록 한다 는 것은 실제로 어렵다.통제를 통한 훈련의 경우 일시적으로 성공하였다고 하더라 도 오래 지속될 수 없다.따라서 지시가 아닌 권장과 교육 차원에서 훈련에 관한 지침이 하달될 필요가 있고,일방적인 시행보다는 공감대 형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 다. 둘째,군사작전에서와 마찬가지로 훈련에 관해서도 임무형 지침을 발전 및 하달하 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필수적으로 규정해야할 사항 이외에는 해당부대 지휘관 이 알아서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현실 상황에 대한 적절성을 고양하고,지휘관의 지 휘능력도 고양시킬 수 있어야 한다.전쟁에서도 부여된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결 국 해당지휘관이 고안해낼 수밖에 없듯이 훈련에서도 그러하다.육군본부에서는 필 수적으로 숙달해야할 과제와 달성해야할 표준적인 목표수준을 부여한 상태에서 나 머지는 해당 지휘관이 잘 판단하여 발전 및 적용시키도록 해야할 필요가 있다. 셋째,이러한 점에서 육군본부에서 가장 노력해야할 사항은 표준 훈련과제를 정립 하고 제시하는 노력이다. 우리 군의 경우에는 과목/과제가 제대별로 통일되어 있 지 않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육군본부에서 제대별/병과별 육군 필수과제 목록(가칭)을 선정하여 과목 및 과제에 대한 목표와 요망수준을 제시하고,이를 토 대로 예하부대가 자체 임무필수과제목록(가칭)을 선정함으로써 과목/과제에 대한 통일된 내용과 방법으로 훈련해야 한다. 55) 육군본부에서는 현재 육군이 부여받은 임무와 미래전에 대한 사전 대비 차원에서 훈련해야할 사항을 바탕으로 모든 부대 들이 공통적으로 숙달해야만 하는 훈련과제 목록을 제시하고,각 부대는 그러한 표 준화된 목록 중에서 자신의 부대가 꼭 숙달해야할 과제를 식별하여 훈련하도록 하 며,그 외에는 자신의 부대가 특별히 숙달해야할 과제를 별도로 도출하여 훈련을 실시하도록 해야 한다.육군본부에서는 육군의 모든 장병 및 부대들이 숙달해야할 55)Ibid.,p

73 최소한의 필수적인 수준을 제시한다고 할 것이다.특히 이 경우 각계각층의 다양 한 의견을 수렴하여 전장실상에 부합된 과목/과제 를 선장해야할 뿐만 아니라, 56) 일단 선정되었다고 하더라도 하나의 내용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계속하여 과목 /과제의 타당성과 유용성을 평가 및 보완해 나감으로써 점진적인 개선을 보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넷째,육군본부에서는 합동훈련 소요도 식별하여 필수 육군과제 목록과 함께 제시 할 필요가 있다.이것은 합참과 협조하여 발전시켜 나가야할 사항이지만,육군이 건 의함으로써 합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고,합동과제목록을 조기에 완성시킬 수 있 기 때문이다.합동훈련 과제의 경우에도 필수적으로 실시해야할 과제가 있고,부대 의 상황 및 임무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숙달해야할 과제도 있다.이러한 사항은 합 참과 긴밀하게 토의한 후 정립해야 하지만,육군 나름대로 판단하여 합참에 능동적 으로 건의 및 반영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정책부서에서 빠지기 쉬운 함정 중의 하나가 한권의 종합적인 지침서를 발간하여 훈련에 관한 모든 지침을 포함시키고자 하는 경향이다.이것이 이상적인 것은 분명하지만,훈련이 본격적으로 실시될수록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상황이 나 타나기 때문에 하나의 지침이나 문서로 훈련에 관한 제반 지침을 포함시키는 것이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오히려 필요한 상황이나 문제에 대하여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문서를 상황 및 시기별로 발간함으로써 적시성과 적절성을 보장하는 것이 효 과적일 수 있다.지침이라고 하여 무조건 그렇게 실시하도록 강요하는 것이어서는 곤란하다.다양한 토의를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둘 필요가 있고,다 양한 내용을 포함시키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지나치게 복잡해진 상태일 경우 핵 심사항을 정리하여 통일시킬 필요는 있지만,다양성을 지나치게 제한해서는 실질적 인 훈련이 되기 어렵다. 여섯째,추가적으로 육군본부에서 노력해야 할 사항은 훈련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조치를 개발하여 예하부대에게 제공하는 것이다.효과적인 훈련지원 노력이 육군본부가 실제적으로 노력해야할 사항이라는 것이다.과학적 기 술을 이용한 다양한 훈련기법을 개발하여 제시한다든가,다양한 형태의 모의기계를 도입함으로써 훈련장의 제한사항을 해결해준다든가 하는 사항들이 포함될 수 있다. 특히 부대훈련에 관한 모든 사항을 예하부대들이 필요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육군 에서 포탈 사이트를 개설할 필요가 있고,이를 통하여 모든 정보의 교환과 문제의 해결이 가능하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 4.훈련관리의 발전 훈련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제나 점검이 아니라 예하부대가 실질적인 훈련 56)Ibid.,p

74 을 실시하도록 지원해주는 것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이 경우에도 군대가 전투 수행 시 사용하는 다양한 방식을 준용할 필요가 있고,서로 신뢰하는 가운데 실질 적인 의견교환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이러한 차원에서 훈련관리 차원에서 몇 가지 전환되어야 할 사항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통제가 아닌 지원으로 전환 훈련의 계획 중요시:미군의 긍정적인 측면 참고 -육군의 필수과제목록 제정 -훈련 브리핑 -브리핑 전 의견교환 적절한 훈련 반복주기 설정 및 시행 훈련수준 향상을 위한 평가 및 피드백 중요시 사후검토의 실질적 수행 디지털화된 훈련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첫째,육군의 훈련관리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통제가 아닌 지원으로 전환하는 것이다.지금까지 상급부대에서는 하급부대를 불신한 상태에서 철저히 훈 련시키기 위한 통제를 최우선시하였다.그러한 결과 상급부대의 관찰 및 통제관의 시각과 기분을 맞추기 위한 훈련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따라서 훈련성과도 크지 않았다.훈련을 실시하는 목적이 훈련 자체를 완료하는 것이 아니고 훈련을 통하여 부대의 전투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라고 한다면 통제 위주의 훈련방식에서 는 벗어날 필요가 있다.훈련부대가 훈련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상 급부대가 해야 할 일이라고 할 것이다. 이제 육군은 지나치게 많은 통제관을 보내거나 통제계획을 수립하는 것에서 탈피 해야 한다.아무리 상급부대에서 통제하더라도 하급부대의 훈련열의가 없다면 그 훈련은 형식적일 수밖에 없다.하급부대를 믿고 훈련을 지원해줄 사항을 고민할 필 요가 있다.다만,상급부대 지휘관은 훈련의 계획,일정,방향,방법을 보고받음으로 써 그러한 내용의 체계성을 점검하고,더욱 좋은 성과를 올리는 데 필요한 지침을 하달하는 정도에 그쳐야 한다. 둘째,훈련계획을 수립하는 분야를 중요시할 필요가 있다.군사작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좋은 작전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훈련에서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훈련계획이 체계적이고,실현가능해야 한다.다만,지나치게 거창한 훈련 계획을 수립할 경우 실제 훈련성과는 그에 미치지 못할 우려가 많기 때문에 달성할 수 있을 정도의 범위 내에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합리적인 훈련계획 수립을 위하여 육군본부 차원에서 노력해야할 최우선적인 사 항은 육군의 필수과제목록을 계속하여 발전시키고 실질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훈 -63-

75 련부대가 기준을 삼고 있는 것이 육군의 필수과제목록이라고 할 수 있는데,이의 타당성이 미흡할 경우 훈련계획 전체가 타당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 다.표준의 훈련과제목록이 잘 설정됨으로써 예하부대의 훈련계획은 일관성을 갖게 되고,동시에 부대별 임무에 맞는 과제들을 선택하게 된다. 미군이 실시하고 있는 훈련 브리핑,즉 훈련실시부대 지휘관이 상급부대 지휘관에 대하여 훈련의 전반적인 계획에 대하여 설명하는 방식은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한국군에서도 훈련계획을 보고하는 것은 사실이지만,그 형식을 통일하여 모 든 부대가 유사한 형식과 내용을 보고 및 토의하도록 할 필요가 있고,일방적인 보 고와 지시가 아니라 상호간 긴밀한 토의가 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특히 브리 핑 전에 지휘관들이 훈련 전반에 관한 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함으로써 브리 핑 시에 교환하지 못하는 의견을 서로 교환하기 어려운 의견을 서로 교환하도록 하 고,이를 통하여 훈련의 실질성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셋째,훈련의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훈련 반복주기를 설정하고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다.한번 훈련시킨다고 하여 영원히 기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핵심적 과제는 반복주기를 적정화하여 망각하지 않도록 하고,그렇지 못한 과제는 더욱 긴 반복주기를 부여할 수도 있다.육군본부에서는 연구를 통하여 적절한 반복주기를 판단해낼 필요가 있고,예하부대에서는 이를 기준으로 훈련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넷째,훈련관리의 진정한 마무리는 평가와 피드백이라고 할 수 있다.훈련은 어떻 게 보면 피드백을 산출하기 위한 행사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훈련 이후 피드백 은 중요하다.훈련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안할 필요가 있고, 이러한 사항들이 잘 종합되어 훈련에 참가한 사람들은 물론이고,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부대에게도 활용 및 전파될 필요가 있다. 효과적인 피드백을 위해서는 올바른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평가를 통하여 그 부대의 전투력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평가를 통하여 숨어져 있는 문제를 발견하 고 시정해야 한다는 것이다.당연히 훈련의 결과는 부대 지휘관의 성과에 반영되어 야 하지만,그에 따른 부작용이 너무나 많았다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고려하여 접근 방식을 과감하게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훈련의 평가 결과를 부대 지휘관의 성과로 인식할 경우 잘못된 경쟁심을 자극하여 평가결과를 높이는 위주로 훈련이 시행될 우려가 적지 않고,평가 방법 자체도 서열이 확실히 도출되는 계량화된 분야에 국 한될 우려가 적지 않다. 또한 평가 시에도 전문성이 풍부한 요원들을 독립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함 으로써 평가 결과의 객관성과 실질성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현재 한국군은 대 부분의 훈련 통제 및 평가 시 예하부대 간부를 차출하여 통제/평가부를 구성함으로 써 전문성이 부족하고,실질적인 사후검토가 이루어지기 어려우며,훈련평가에 대한 환류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다.이를 위해 기능별 전문평가단을 군단급 이상제대에 배치/운용함으로써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유지하여야 한다. 57) 예비역을 활용 -64-

76 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는 사항이다.이들은 경험이 풍부한 대신에 개인적 이 해가 관련된 측면은 적을 것이기 때문이다. 육군본부에서는 피드백의 형식과 방법을 개발하여 제시할 필요가 있다.많은 사람 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받는 것은 중요하지만,체계화가 되지 않으면 제대로 정 리 및 종합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그리고 이러한 피드백 내용이 다수의 부대에게 전파됨으로써 동일한 시행착오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피드백을 작성 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쓴 피드백을 읽는 것도 훈련의 일환이고,훈련의 성과를 산 출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다섯째,훈련의 피드백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사후검토라고 할 수 있다.사후검토 야말로 훈련의 성과를 모든 요원들에게 공유시키고,훈련의 문제점과 성과를 정확 하게 판별하여 유지 및 보완하게 하는 효과적인 기회이기 때문이다.사후검토를 하 지 않은 훈련의 성과에 비해서 사후검토를 잘 하는 훈련의 성과가 커지는 것은 당 연하다.많은 비용과 기간을 들여서 실시한 훈련에 대하여 실질적인 사후평가를 실 시하지 않는 것은 물건을 만들어 놓고 마무리를 하지 않는 것과 같다. 육군은 사후평가의 중요성을 모든 장병들에게 인식시키고,효과적인 사후평가 모 형을 만들어 제시하며,고급 지휘관들이 사후평가의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다.훈련 에서 있었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무엇이 왜 일어났는지를 파악하 고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냄으로써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다음 훈련 시에 동일한 시행착오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따라서 모든 사람들이 훈련에서 일어났던 실상을 자유롭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고,모두가 교훈을 도출하 여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여섯째,이러한 모든 것을 가능하도록 하려면 디지털화된 훈련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훈련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 발할 경우 지금까지 훈련관리를 어렵게 만들었던 행정적인 업무부담을 무척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다소 미흡하더라도 디지털훈련관리 프로그램을 완성한 다음에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경우 육군은 훈련관리의 효율화는 물론이고,표준화도 달성 할 수 있다고 할 것이다. 5.훈련 방법의 발전 훈련방법에 있어서도 개선해야할 소지가 적지 않다.특히 한국의 경우 과학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방법에 의한 훈련 성과를 과도하게 인식하는 점이 있어 균형을 회복 할 필요가 있고,실용성을 중심으로 현대적인 훈련 교보재와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 57)Ibid.,p

77 실 훈련의 중요성 지속 강조 종합훈련장의 실질성 향상 및 성과 극대화(교리 및 훈련방향의 통일 도 가능) 다양한 과학적 기법 개발 및 실 훈련의 한계 보완(과학적 기법의 한 계도 명심) 다양한 교육보조재료 개발로 훈련의 효율성 및 효과성 보장 대규모 연합/합동 훈련과 기초적 훈련의 조화 제대별 적절한 훈련 중점 설정 및 숙달 첫째,실기동 훈련의 중요성은 계속하여 강조하고 유념할 필요가 있다.최근에는 과학적 발전의 성과를 교육훈련에 도입하기 위하여 가상(Virtual), 구성 (Constructive)방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이 건의되고,이것이 미래지향적 훈련을 위한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그러나 과학적인 기법을 활용하여 실기동 훈련을 보완할 수는 있지만,실기동이 주는 실전성을 전적으로 대체하기는 쉽지 않다.실기 동 훈련을 통하여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지형 및 기상의 상황을 경험해야하고,군 수지원이나 병력 통제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하여야 한다.비록 도시화의 전진으 로 실기동훈련을 실시하기가 쉽지는 않지만,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실기 동 훈련을 추진해야만 실질적인 훈련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육군본부에서는 현재와 미래간의 차이점에만 주목하여 과학화된 훈련방법의 도입 에 치중하는 대신에, 58) 전통적인 실기동훈련과 과학적 훈련을 조화시키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고,실기동 훈련을 보장할 수 있는 훈련여건을 조성해주기 위하여 노력할 필요가 있다.과학적 훈련방법의 장점과 한계를 동시에 인식하면서 실질성과 비용 대효과 측면에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비록 실기동훈련이 훈련장 확보 및 훈련 비용 조달의 어려움,환경파괴에 따른 부정적 사회여론,대규모 기동 군사 훈련에 대한 대외적 압박 등으로 어렵다고 하지만, 59) 어려움이 과장된 점도 있고, 충분한 검토없이 가상이나 구성훈련으로 대체해야할 상황은 아니다.또한 실기동, 58)2007년 10월 발간된 육군비전 에서 부대훈련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는 내용의 대부분이 합성(LVC) 훈련체계 와 과학화 훈련에 관한 사항이다.육군본부, 육군비전 (대전:육군본 부,2006),p.23.또한 2007년 9월 발간된 육군의 지상전개념서:네트워크 기반 동시 통합 전 에서도 부대훈련에 관하여 2쪽 정도를 기술하면서 사이버 시스템을 이용한 개인,소부대 및 대부대의 과학화전투 훈련체계 에 관한 1쪽 이상을 기술하고 있고,교육훈련지원에 관한 1 쪽 정도의 기술에 있어서도 사이버 교육지원체계 구축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육군본부, 지상전개념서:네트워크 기반 동시 통합전 (대전:육군본부,2007),pp ,104.또한 최광표, 군 교육훈련의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과 추진방향, 주간국방논단,제849 호( );유병호 이종호 권오정, 국방 M&S를 활용한 훈련체계 혁신 방안, 국방 정책연구 (2005년 여름);정상윤, LVC 통합 부대훈련의 개념과 체계구축 방안, 주간국방 논단,제1266호( )등에서 보듯이 교육훈련에 대하여 군 외에서 작성된 논문의 대 부분도 훈련 방법의 과학화에만 치중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59)정상윤, LVC 통합 부대훈련의 개념과 체계구축 방안, 주간국방논단,제1266호( ),p

78 가상 및 구성훈련의 통합(LVC 통합)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지만,이상과 달리 실제에 있어서 이러한 통합은 상당한 어려움이 있고,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한 사항 이다. 60) 훈련의 과학화에 대해서는 제반 사실에 대한 정확한 검증과 균형된 판단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표 4-1> 제대별 훈련방법의 차별화 출처:유병호 이종호 권오정, 국방 M&S를 활용한 훈련체계 혁신 방안, 국방정책연 구 (2005년 여름),p.70 둘째,종합훈련장의 실질성 향상 및 성과 극대화도 중요하다.종합훈련장을 만들 어 두면 국민들의 생활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실기동 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또한 종합훈련장을 통하여 표준화된 훈련기준을 적용할 것이기 때문에 교리와 훈련방향 도 통일시킬 수 있다.이러한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종합훈련장의 활용도를 제고하 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장기적으로는 최소한 사단급 부대의 실기동 훈련이 가능 한(또는 모의기법으로 보완된 사단급 이상의 실기동 훈련이 가능한)종합훈련장을 확보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 61) 육군본부에서는 추가적인 종합훈련장 확보 사업에 대한 검토를 실시할 필요가 있 다.인적이 드문 산악지형을 선택하여 최소한의 노력만 가할 경우 자연을 보호하는 가운데 훈련장을 구축할 수 있다.또한 종합훈련장에서의 훈련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대항군의 역량을 향상시키고,훈련부대의 주기도 효율적으로 조정하며,무엇 보다 훈련 성과의 실질성 향상을 위한 허심탄회한 토의와 강평을 강조할 수 있어야 한다.교리의 시험 및 통일 차원에서도 종합훈련장은 유용할 수 있다. 지나친 과학화를 추진함으로써 비용투자를 지나치게 증대시켜서는 곤란하다는 점 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종합훈련장 하나로 훈련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자 60)Ibid.,pp )육군도 장기적으로는 군단급 FTX 훈련장과 군단 권역화 훈련장을 확보하고,사단 종합훈련 장과 특수작전 전술 훈련장을 확보 한다는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육군본부, 지상전개념서: 네트워크 기반 동시 통합전,p

79 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다양한 상황 조성이 가능하고 다수의 부대가 자유롭게 훈 련할 수 있는 다수의 소규모 장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하고,표준화된 훈 련방법을 점진적으로 구비해 나간다는 소박한 접근방법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과 학화가 만능이 아니라는 차원에서 비용대효과 분석이 높은 방향으로 종합훈련장을 확보하고,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다양한 과학적 기법 및 교육보조재료를 개발함으로써 실기동 훈련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현대의 가상 기술을 활용하면 실상황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가 적지 않다.따라서 대부분의 개인훈련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체하는 방향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고,실기동훈련의 경우에도 모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충분히 연습한 다음에 실제로 훈련함으로써 훈련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러한 과학적 기법을 개발할 경우 주민생활의 침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상시 훈련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다만 이러한 과학적 기법의 장점과 함께 한계도 분명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전쟁에서는 인간이 생각하거나 묘사할 수 없는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과학화 훈련 자체는 실제 상황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고,그러한 것에만 숙달될 경우 군사작전이나 전투에 대한 현실성이 떨어져서 오히려 실전에서 잘못될 가능성이 있으며,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실제 효과는 불확실 할 가능성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육군본부에서는 개인훈련을 대체할 수 있는 컴퓨터 모의 프로그램이나 교육 보조 재료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부대훈련의 경우에도 주둔지에서 충분히 예행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실기동훈련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디지털화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비용대효과 분석을 통하여 실질성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 넷째,대규모 연합/합동 훈련과 기초훈련을 조화시키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그 규모의 방대성과 홍보효과로 인하여 연합/합동 훈련을 선호하는 지휘관이 많지만, 장병들이 기초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했을 경우에는 연합/합동 훈련의 성과가 보장 되기 어렵다.기초가 없는 대부대 훈련은 오히려 훈련시간을 낭비하거나 기존에 달 성한 훈련성과도 갉아먹을 가능성이 있다.병사들이 개인훈련을 충분히 숙달한 상 태에서 부대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부대훈련의 기초는 병사들에 대한 개별 및 팀 별 훈련이다.병사들은 체력단련과 사격,생존술,소부대 전투기술,정신전력 향상에 주안을 두어 반복적으로 숙달시킴과 동시에 첨단 무기 장비의 특성,조작기술,전 술적인 운용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하여야 한다 62) 는 것이다. 연합/합동훈련을 실시하는 일정이 사전에 정해질 경우 모든 부대는 그 훈련의 성 공적 수행을 위한 준비에 노력해야 하지만,기초적인 훈련(소규모 부대훈련 및 개인 훈련)에 더욱 매진할 필요가 있다.따라서 연합/합동 훈련 주기에 선행하여 기초훈 련을 충분히 실시하도록 훈련주기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또한 연합/합동 훈련의 62)육군본부, 미래 지상작전 및 전투발전 (대전:육군본부,2004),p

80 경우 대부대급을 중심으로 실시하면서 컴퓨터 모의를 통하여 소부대 상황을 묘사하 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나아가 육군본부에서는 연합/합동 훈련의 횟수를 적절하게 조정하고자 노력할 필 요가 있다.지나칠 경우 기본적인 훈련을 충실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고,그 러할 경우 훈련의 성과없이 기동만 하다가 돌아오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필요할 경우 연합/합동훈련에 부대들이 교대로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기초적 훈련을 위한 시간을 균등하게 보장할 필요가 있다.대부대 연합/합동훈련과 소부대 연합/합동 훈련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모든 부대가 동일한 상황에서 일시에 필요한 훈련을 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부대별로 분리하여 실시할 경우 계속하여 참가하는 부대는 계속하여 동일한 내용을 훈련하는 결과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제대별로 구분되는 훈련중점을 설정함으로써 훈련의 중복을 방지하고 흥 미를 유발하는 것도 중요하다.예를 들면, 사단급 이상 제대는 지휘관 및 참모 훈 련 위주로 실시하되 컴퓨터 등을 활용하여 비용과 훈련장 소요를 최소화하고.연 (대)대급 제대는 제병협동 작전 수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과학화된 장비를 활 용하여 과학화 전투훈련장에서 전문대항군 대대와 쌍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중대 급은 초급지휘관의 전투지휘능력 배양과 소부대 전투기술 향상에 주안을 두고 상비 사단별로 마일즈 장비와 이동형 중앙통제 장비를 이용하여 훈련부대간 쌍방훈련을 실시하고.소(분)대급은 마일즈 장비에 의한 소부대 훈련 및 비선형 분산 전투에 대비한 독단훈련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여야 한다 63) 라고 중점을 구분해 줄 수 있다 는 것이다. 따라서 육군본부에서는 충분한 토론을 통하여 제대별로 적절한 훈련중점을 설정 한 다음,이에 맞도록 훈련방법을 적용하도록 할 필요가 있고,평가 시에도 그러한 측면에서 평가하여야 한다.그렇게 함으로써 훈련의 단위가 달라졌는데도 장병들이 느끼는 훈련의 내용과 방법은 동일하다는 평가가 나오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63)Ibid.,p

81 6.훈련 평가 및 감독의 개선 훈련평가의 경우도 개선해야할 내용이 적지 않다.지금까지 한국군은 훈련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신상필벌을 하기 위한 방편으로 평가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다.이 제는 평가에 대한 시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평가에 관하여 한국군 이 전환시켜야할 몇 가지 사항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공동문제 식별 및 해결책 발견으로 평가의 중점 전환 사후검토의 강화 및 실질성 강화 결과를 왜곡사용하지 않도록 유의 컴퓨터를 통한 자료의 체계적 정리 및 분석 첫째,무엇보다 한국군은 상급부대와 하급부대가 훈련에 대한 공동의 문제를 식별 하고 해결책을 발견하는 방향으로 평가의 중점을 전환하고자 노력해야 한다.훈련 에 참가하는 사람과 비슷한 숫자로 평가단을 운영한다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통 제 및 신상필벌의 목적으로 평가를 사용함으로써 겉으로는 훈련의 성과가 큰 것 같 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평가도 훈련의 한 부분으로 간주하여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솔직하게 실상을 인정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필요가 있다. 육군본부에서는 평가에 대한 철학과 체제를 근본적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다.지휘 관을 신뢰하는 가운데 훈련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평가를 실시하고,지금과 같이 너 무 빈번하게 평가팀을 운용해서는 곤란하다.부대 자체 내의 내부평가를 무엇보다 우선시하고,그러한 평가를 외부자들이 지원해준다는 방향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또한 예비역 장교들을 활용하여 훈련 평가를 독립적으로 실시하도록 할 수도 있다. 둘째,훈련의 사후검토를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훈련의 성과는 실질적인 훈련실시를 통해서도 보장되지만,알찬 사후검토를 통하여 더욱 고양될 수 있기 때 문이다.사후검토를 부수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대신에 훈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그러할 경우 두 번의 훈련을 통하여 달성할 성과를 한번의 훈련으로 달성할 수 있다. 육군본부에서는 훈련마다 실질적인 사후검토를 실시할 것을 강조하고,지휘관이 중심이 되어 실시하되 그 이전에 분야별로 사후검토를 실시함으로써 사후검토를 위 한 시간과 노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또한 서면 사후검 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관련된 요원들이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의 참여와 효율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효과적인 사후검토를 위하여 육군본부에서 필요한 형식과 절차를 발전시켜 제시할 필요는 있다. 셋째,훈련 평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평가의 결과가 왜곡 사용되지 않도록 -70-

82 하는 것이다.부대의 성과 측정이나 지휘관의 평가를 위하여 훈련 평가 결과를 사 용할 경우 훈련의 평가는 왜곡될 가능성이 크고,그렇게 되면 서류상의 훈련 수준 과 실제 훈련 수준 간에 상당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훈련에 대한 객관적인 평 가가 정착되고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기 이전에는 평가결과의 사용을 가급적이면 제 한할 필요가 있다. 육군본부에서는 평가의 방향은 물론이고,결과의 사용에 대하여 주의해야할 사항 을 모든 부대에 하달할 필요가 있고,육군본부부터 부대의 평가나 지휘관의 평가 시 그러한 자료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평가의 결과가 왜곡되어 사용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육군본부에서는 개입하여 그 소지를 차단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현대의 발전된 컴퓨터 기술을 사용하여 평가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 및 분 석하는 것은 매우 편리하고 유용할 수 있다.그렇게 할 경우 행정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육군본부는 평가의 방법과 절차를 표준화하는 가운데,그것을 컴퓨터 프로그램화 하여 모든 부대에게 보급하고,각 부대 지휘관들이 그것을 사용하여 해당 부대의 훈련수준을 평가하고,존안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특정 부대 의 훈련성과가 지속적으로 누적되고,필요한 요원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야 한다. 7.실전적인 개인훈련과 부대 훈련 개인훈련 및 부대훈련의 세부적인 사항은 육군본부에서 관여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을 수 있다.각군은 물론이고,군단,사단마다 교육훈련처가 편성되어 개인훈련과 부대훈련을 자세하게 지도하고 있고,각 지휘관이 나름대로의 철학을 갖고 개인훈 련과 부대훈련을 실시할 것이기 때문이다.육군본부에서는 하급부대에서 주의하거 나 유념해야할 몇 가지 지침은 제시할 수 있다.그 중에서 핵심적인 몇 가지를 제 시하면 다음과 같다. 병훈련:핵심분야(정신교육,사격,체력,각개전투 또는 주특기)집중 훈련, 간부훈련:가용 전투력의 통합 능력 숙달 부대훈련:객관성보다는 실전성 중시,다양한 지형과 상황에서의 훈 련,전 제대 동시훈련 확대로 행군 위주의 훈련 지양 -71-

83 첫째,병 훈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다양한 임무를 훈련시킴에 따라 하나도 확실 하게 숙달된 분야가 없도록 해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병사들의 경우에는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주특기가 최우선적으로 훈련이 되어야 하지만,이것은 초급 지휘관과 지휘자들이 관심을 갖고 교육을 시키거나 점검을 할 사항이다.육군 본부 차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사항은 병사들의 전투력 발휘를 위하여 공 통적이면서 결정적인 사항인 정신전력,사격,체력,각개전투 등에 대하여 일정한 수준을 구비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다.이 분야는 모든 전투원들이 기본적으로 구비 해야할 최소한의 역량이기 때문이다. 육군본부에서는 정신전력,사격,체력,각개전투에 관해서는 명확한 합격기준을 설 정하고,필요할 경우에는 측정을 통하여 실질적인 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이 중에 서 사격,체력,각개전투의 경우에는 그 평가기준이 명확할 수 있지만,정신전력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할 수 있다.따라서 정신전력의 정도를 어느 정도 객관적이면서 계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고,그러한 프로그램을 적 용하여 각 부대의 정신전력 수준을 정확하게 측정한 다음 보완방향을 도출할 수 있 어야 한다. 둘째,간부훈련의 경우에는 가용한 모든 전투력을 통합할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하 는 데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자신이 운용해야 하는 모든 요소들을 제대로 통합하 고자 한다면 모든 간부들은 휘하 무기체계의 성능과 제한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여야 하고,상황에 맞는 작전계획을 작성하여 하달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해야 하며,예 상하였거나 예상하지 못한 사태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조치능력을 구비해야 하고,전장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 부하들을 효과적으로 통솔할 수 있는 리더십을 구비해야 한다.이러한 점에서 간부훈련은 간부교육과 긴밀하게 연계되고 구별하기 가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할 것이다. 육군본부에서 부대의 전투력을 측정할 경우 간부들의 역량이 차지하는 비중을 증 대시킬 필요가 있다.간부들이 자신이 운용해야 하는 무기체계의 성능을 제대로 숙 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작전계획 작성 능력이 떨어지거나 상황에 대한 조건반사적 조치 능력이 결여되어 있거나 리더십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병사들의 훈련수준이 높다고 해도 부대가 전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특히 간부들에 대한 훈련은 상급자들이 실시할 수밖에 없다는 차원에서 지휘관들에 의한 직접적인 간부교육을 강조하고,그러한 간부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군사적 지식을 지휘관들이 갖도록 강조할 필요가 있다.지휘관의 군사적 지식이 미흡한 상태에서 는 어떠한 간부교육이나 훈련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셋째,부대훈련에 있어서 가장 강조되어야 할 것은 실전성이다.이것은 지금까지 의 모든 훈련에서 강조된 사항이지만,현대에 들어서 과학화 훈련에 대한 의존도가 -72-

84 강화되면서 실전성이 약화되는 경향이 크다는 점에서 새삼스럽게 강조될 필요가 있 다.과학화훈련 방법은 훈련장 제한과 같은 제약요소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지 그것 이 실전적인 훈련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장거리 행군을 실시하고,집결지 를 점령하고,공격이나 방어를 준비한 다음,배치되어 임무수행태세에 돌입하고,발 생하는 상황을 조치하면서 공격 및 방어를 실시하며,공격 및 방어를 실시한 후 다 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진지강화 및 재편성을 실시하는 제반 과정은 과학화로 대 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지형과 기상,육체적 한계를 극복한 사례를 누적해 나감 으로써 전투 시에 그러한 장애에 직면했을 때 자신감이 발생하도록 하는 것이야말 로 실전적 훈련이 지향하는 바이다.이러한 점에서 실전적 훈련을 보장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육군본부에서 과학화 훈련의 근본취지를 명확하게 설정하여 예하부대에 하달하고, 실전적 상황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할 필요가 있다.컴 퓨터에서 조성되는 상황대로 훈련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하는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컴퓨터로 상황을 조성하여 도움을 받는 식이 되어야 한다.훈련을 위한 여건이 제 한될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실제의 지형과 기상에서 훈 련을 하도록 하고,그러한 훈련을 하는 상황에서 평가를 실시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다양한 상황과 지형에서 훈련하도록 훈련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 다.현재 육군은 작전계획의 완벽한 시행에 지나친 중점을 부여하고 있다.이것은 작전계획대로 상황이 전개될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큰 문 제가 될 수 있다.적은 우리의 작전계획대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면 실전 에서는 작전계획 이외의 지역에서 전투를 해야 할 경우가 많고,초기 전투가 종료 되면 대부분의 부대는 예상하지 않는 지형에서 전투하고 있을 것이다.현재대로 작 전계획 상의 지형에서 전투하는 것만 중점적으로 훈련해두었다고 할 경우 모든 지 휘관들은 새로운 지형에서 어떻게 방어나 공격배치를 하고,어떤 장애물을 준비해 야할 것인지 당황하게 될 수 있다. 육군본부는 작전계획 상의 지형보다는 근처의 다양한 지형에서 간부들이 공격 및 방어계획을 수립하고,그에 따라 실제 공격과 방어를 실시하는 역량을 평가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유사한 지형이나 기상이라고 하더라도 적과 우군의 상태를 전 혀 다르게 함으로써 훈련의 성과를 높여야 한다.임의의 지형에서 공격 및 방어하 는 훈련이야말로 현재의 육군이 지니고 있는 가장 큰 취약점이고,시급하게 시정하 지 않을 경우 실전에서는 상당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이다. 다섯째,대대훈련,연대훈련,사단훈련,군단훈련 등을 개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제대의 훈련시간을 낭비하는 측면이 없는 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중대장의 경 우 대대훈련,연대훈련,사단훈련,군단훈련에 계속 참가한다고 할 경우 동일한 훈 련을 네 번이나 실시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상급부대에서 참모훈련이 필요한 경우에는 BCTP 훈련 등을 통하여 효율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고,실 병력이 동원 -73-

85 될 경우에는 전 제대가 한꺼번에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병사들의 경우 대부대급의 훈련일수록 행군 이외에 실제적으로 훈련하는 사항이 극히 제한되는 것 이 현실이다.모든 제대가 동시에 전쟁을 수행한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실전성 측 면에서도 전 제대 동시훈련이 타당하다.그 외의 훈련 시간을 개인훈련 및 임의지 형에서의 각급부대 훈련으로 전환할 경우 훈련성과도 높아지고,훈련에 대한 거부 감도 감소될 것이다. 육군본부는 군단 이하의 모든 제대가 한꺼번에 훈련을 실시하는 횟수와 정도를 결정한 다음(1년에 한번 또는 두 번),그 기간 동안에는 관련된 부대들이 실질적으 로 훈련을 실시하도록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필요가 있다.훈련기간을 증대시킬 필 요가 있고,훈련상황을 천천히 진행시킴으로써 시간 때우기 식이 아니라 하나의 상 황이라도 완벽하게 소화한 후 다음 상황으로 넘어가도록 할 필요가 있다.특히 훈 련을 실시하는 상급부대에서 훈련을 실시하는 하급부대를 감독하지 않도록 하고, 각자가 전쟁에서와 꼭 같이 자신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74-

86 Ⅴ.훈련의 과학화 최근 우리 군은 사회의 첨단 정보통신 과학기술의 발전 추세와 국방개혁 2020계 획, NCW 기반의 동시 통합전 개념 등을 통하여 과학화 교육훈련에 대한 관심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미래 교육훈련의 대안을 과학화 디지털화된 교육훈련체계 구 축 에 목표를 두고 과학화 교육훈련 발전방안 연구 TF 64) 를 편성하여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육군 교육훈련의 과학화에 대한 필요성 제기나 체계구축을 위한 소요제안은 오 늘,내일의 문제가 아니다.이미 육군에서는 십여 년 전부터 상당한 수준의 과학화 훈련체계 65) 를 학교교육 및 부대훈련에 적용하고 있고,군단급 이상의 대부대 훈련 과 한미 연합연습 및 합동훈련 간에도 많은 과학적 기법을 적용한 훈련체계를 가동 하고 있다. 미래 교육훈련의 중 장기 기획문서로는 국방부 교육훈련 정책기획서 에 의해 발 간된 육군 교육훈련 전략 ('06.2)과 육군 교육훈련정책서 ( 09.6)이 중 장기 정책 문서로서 정책적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육군은 육군 교육훈련정책서 ( 09.6) 에서 미래 육군의 교육훈련체계 구축을 위해 무엇을,어떻게 발전시켜,어떠한 교 육훈련체계를 구축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훈련 개념과 방법, 과학화 교육훈련체계 구축방향을 발전시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는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앞 으로 대두될 1 상용 첨단 정보통신기술 발전 추세에 의한 국방 정보화 과학화 추 진계획과 연계한 부대훈련의 정보화 과학화 방법을 식별하고,2 국방부 육본 교육 사령부 등의 각종 교육훈련 관련 정책문서 66) 와 연계를 유지하거나 중복을 배제한 필요 충분조건의 최적의 소요기준을 정립하며,3 국방개혁 2020에 의한 군부대구조 64)과학화 교육훈련 발전방안 연구 TF: 육군 참모총장 지시에 의하여 미래 교 육훈련환경에 적합한 저비용 고효율의 교육훈련체계 발전요구에 따라 과학화 교육훈련 개념정립 및 발전업무 총괄,조정 통제를 위한 전담 연구부서 운용의 필요성 에 따라 육 군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에 14명 규모로 연구 TF가 구성되었으며, 과학화 교 육훈련 발전방안 TF 연구결과 중간보고 를 실시한 바 있음 65)육군에서 적용 중인 과학화 교육훈련체계 :KCTC,BCTP,전술훈련평가 모의기,포병관 측 및 전포 시뮬레이터,학교교실 디지털화,원격교육체계,CBT제작,활용,기타 장비운 용,조작,사격 시뮬레이터 등 66)교육훈련 관련 정책문서체계 구 분 문 서 작성책임 부서 국방부 국방 교육훈련 정책기획서 교 육 정 책 관 실 합 참 합동 연합 워게임 체계 발전방향( 07.12) 합 동 실 험 분 석 부 교육훈련 전략( 06.2) 정 보 작 전 지 원 참모부 육 본 육군 M&S종합발전계획( 08.9) 분 석 평 가 단 학교교육 전략( 06.10) 교 육 훈 련 부 교육훈련 과학화 중 장기 발전계획( 05.8) 교 육 훈 련 부 교육사 합성전장체계(LVC)종합발전계획( 06.11) 교 육 훈 련 부 원격교육 종합발전계획( 案 )( 08.6) 교 육 훈 련 부 -75-

87 개편계획이나 미래전 수행개념인 네트워크 기반의 동시 통합전투 수행에 적합한 과학화 훈련체계 67) 나 과학화 훈련방법 68) 을 식별해야할 필요성이 적지 않기 때문이 다.그리고 4 이상에서 식별한 정보화 과학화 방법,최적의 소요기준 및 훈련방법 을 기초로 하여 그 간의 여러 정책문서 등에서 분산된 교육훈련의 과학화 연구나 사업을 조정 통합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육군의 미래 교육훈련체계를 정립하고,이 에 대한 전력화추진을 위한 중기계획 소요를 반영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 1.부대훈련의 과학화 개념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자주적 군사력 건설에 요구되는 정보,지식 및 기술의 수준이 급증하고 있는 사회적 추세를 고려 시 기존의 훈련체계와 방식만으 로는 미래 NCW 전장환경에서 요구되는 교육훈련소요를 충족할 수 없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의 육군은 미래 부대훈련의 환경,즉 1 네트워크 기반 동 시 통합전,2 국방개혁 2020에 의한 병력 위주의 군에서 기술위주의 첨단구조로의 군 구조 변화,3 첨단과학기술의 발전에 의한 교육훈련의 패러다임 변화,그리고 4 도시화에 따른 훈련 공간 제한과 IT환경에 익숙한 신세대 장병의 특성 등을 고 려한 중 장기적인 미래 교육훈련정책 수립이 필요하다.육군은 이에 따라 월 육군 교육훈련정책서 를 발간하였으며,정책서에서는 미래 부대훈련의 과학화 개념 으로 다음 <표 5-1>과 같이 미래 부대훈련 정책 방향 69) 을 정립하여 제시하고 있 다. <표 5-1> 미래 부대훈련 정책(과학화)방향 한국형 미래 병사체계에 요구되는 전투기술 숙달 사이버 전투훈련 및 마일즈 장비 활용 훈련 활성화 과학화 전투훈련 확대 합성전장훈련(LVC)체계 구축 이러한 육군의 미래 부대훈련 정책 방향 은 현재 뿐 아니라 미래에도 적용될 수 있는 정책방향이고,미래의 부대훈련체계 정립이나 훈련의 과학화를 추진함에 있어 서도 충분한 내용을 구비하고 있다. 다만,미래 부대훈련 정책방향을 구현함에 있어 첨단 디지털 영상기술,광대역 통 67)과학화 교육훈련체계 :1 합성전장체계(LVC)훈련체계,2 영상/체험(실습)위주 교육훈 련체계,3 원격교육체계축 :포탈(LMS,LCMS,LCDMS),4 교육훈련 지원체제의 전산화,자 동화,네트워크화 68)과학화 훈련방법 :작전수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 실전적 훈련으로 실기동(작계,임의 지역)훈련 :LVC 교육훈련,실사격훈련 :L,V,C 부분연동 훈련,주특기훈련 / 장비운용.정 비 능력 등 :V체계 훈련 69)미래 부대훈련 정책 방향 : 09~ 25육군기본정책서 부록-라,교육훈련정책서,요약 8-1P -76-

88 합네트워크 기반체계를 이용한 정보통신기술,3D 입체영상 및 GPS기술,데이터통신 및 센서 네트워크 기술 등을 각종 훈련체계에 접목하여 미래 훈련여건의 변화에 능 동적으로 대처하는 부분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는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본 장에서는 미래의 우리 육군의 부대훈련 방향,즉 개인훈련으로부터 전술훈련,과학화 훈련을 어떤 개념과 방법으로 과학화할 것인가 를 기술하고자 한다. 2.개인훈련의 과학화 가.상황변화 국방개혁 2020에 의해 예정된 군 구조 개편,첨단 전투장비의 전력화 등의 군 환 경변화는 전투원 개개인의 전투수행 역량의 증대를 요구하고 있다.이러한 전투수 행 역량의 증대는 당연히 훈련의 질적 양적 증가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 특히 앞으로는 병 복무기간의 단축으로 훈련 가용시간이 더욱 제한될 것이고 민 원 증가 등에 의한 훈련장 확보나 훈련 시행여건은 더욱 열악해 질 것으로 예상되 는 바 이러한 여건을 극복하면서 필요한 훈련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 으로 요구된다. 또한 미래전장은 첨단 과학무기와 컴퓨터가 전장을 주도하는 디지털 전장으로 변 화될 것이며 이러한 디지털 전장 환경에서는 개별 전투기술은 물론 실시간 전투력 을 통합 운용할 수 있는 통합전투수행 및 전투지휘능력 등이 더욱 중요시될 것이 다.따라서 이러한 현대적인 과학적 기술을 훈련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중요 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개 전투원에 요구되는 사격과 기동,생존술 등 개인전투기 술과 최악의 전투 환경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전력의 중요성 은 여전히 변하지 않을 것이며,병행하여 첨단화 과학화된 무기체계에 대한 고도로 전문화되고 숙련된 전투원의 육성이 요구될 것이다. 따라서 개인훈련은 사격,각개전투/주특기훈련,정신전력 및 체력단련 등 핵심과 목 위주로 훈련하여 조건반사적으로 행동화할 수 있도록 하면서 미래 한국형 병사 체계와 사이버 전투훈련체계를 개인훈련에 접목함으로써 다양한 전장상황 극복능력 을 배양하고 통합전투수행이 가능하도록 직책별 맞춤형 팀웍 훈련이 강화되어야 한 다. -77-

89 나.훈련 방법 첫째,병기본 훈련을 단순화함으로써 핵심과목 및 과학화 사이버전투훈련에 대한 집중훈련 여건 보장이 필요하다. 병 기본훈련 (12개) 정신교육 + 사격 + 각개전투[주특기훈련] + 체력단련 그림으로 제시된 병기본훈련의 12개 과목/과제[개인화기,구급법,각개전투,정신 교육,체력단련,제식훈련,총검술,진지구축,지뢰.철조망,경계]를 4개의 핵심과목 [정신교육,사격,각개전투,체력단련]으로 조정한다는 데는 많은 이견이 있을 수 있 다.그러나 싸우는 방법대로 훈련하고,훈련한 대로 싸운다 는 전투임무위주 훈련 에 따라 핵심 4개 과목은 정과시간에, 기타 필요 과목은 컴퓨터를 이용한 e-learning방법에 의한 자기계발 학습시간과 다음 <표 5-2>에 의한 과목별 합격인증 제(자격증제도)에 의한 측정 및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핵심과목과 과학화 사이버 전 투훈련에 대한 집중훈련 여건을 보장할 수 있다. 소총 사격 체력 단련 정신 교육 수류 탄 <표 5-2> e-learning과목 합격인증제(자격증제도)[예] 과 목 평 가 조 건 주야간 사이버 전투사격장 합격기준 전투병 기행병 00% 00% 산악,시가지, 방독면 00% 00% 이동표적20발(고정/이동) 팔굽혀펴기 00회(2급) 체력검정 기준표 윗몸일으키기 00회(2급) 간부 연령별 검정 기준표 3Km달리기 00분(2급) 10문 10답 정신전력 분야 질문 /답변 00% 상향 투척 하향 투척 기준표 00% 00% 화 생 방 00% 전술 상황부여후 평가기준표 구 급 법 00% 둘째,주특기훈련에 대한 모의장비형 시뮬레이터 훈련의 확대이다. 실장비 위주 훈련 모의장비(시뮬레이터) *사격, 조정, 포술, 전술 + 실장비 훈련 -78-

90 인력 위주의 군에서 기술집약적 군으로의 전환의 핵심은 첨단 무기 및 장비체계 의 도입과 이를 운용하는 전투전문가의 양성에 있다.반면,국민적 요구의 다양화나 도시화 등은 훈련 공간을 제한할 뿐 아니라 국민 생활의 편의를 고려한 훈련 관련 민원은 더욱 증가하여 평상시 주둔지에서의 부대훈련의 제약은 날로 심화될 것이 다.이러한 제약조건을 극복하는 것이 모의장비훈련,즉 시뮬레이터 훈련이다.이러 한 시뮬레이터는 전력화된 전차 및 자주포,방공 및 항공 등 첨단 무기 및 장비체 계 뿐 아니라 소화기,기관총,유탄발사기,대전차화기 등 다양한 무기 및 전투장비 체계에 걸쳐 적용되어야 하며,제한된 실내 외 공간에서 기후변화 및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개인과 팀에 편제된 실제 총기나 장비를 이용하여 기존의 상용 레이저 기술,카메라 이미지 기술,통제 관제 평가 기술 등이 결합된 다양한 훈련프로 그램이 적용된 실전과 같은 전천후 모의훈련체계로 구축되어야 한다. 다음 <표 5-3>은 개인화기 및 기타 공용화기에 대한 전천후 모의사격체계로써 사 용하고자 하는 화기나 장비에 대한 적정한 표적환경을 제공하는 모의사격시스템에 대한 개념도이다. <표 5-3>전천후 모의사격체계 개념도 이 시스템의 핵심은 사이버 사격시 결과 값이 실탄 사격 값과 동일하게 산출되도 록 하는 것이며 탄착점 위치확인,사탄 분포 분석 등 사수의 고벽을 분석할 수도 있고 간단한 S/W 조작으로 실거리/영점사격,주 야간 사격,표준훈련장 / 야지 사격,이동 / 고정표적 사격,건물지역 전투사격 등을 위한 표적환경으로 전환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셋째,개인전투기술 숙달용 사이버 전투훈련체계 구축 활용이다. 전투력은 각개병사의 총구로부터 시작된다 는 말이 있 듯이 각개병사는 다양한 전투상황에서의 어느 한 전투팀의 일원으로 자기 직책에 맞도록 사격 뿐 아니라 개 인전투기술을 발휘해야 한다.이러한 전투기술이 발휘될 때 이를 바탕으로 분 소대 및 대부대 전술수행이 가능하다 할 수 있다.다양한 지형과 작전상황에서 적응할 -79-

91 수 있는 개인전투기술을 숙달하기 위해서는 실기동 훈련으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며 우리의 훈련장여건과 훈련가용시간으로는 많은 제한사항이 있다. 따라서 시 공간적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전투상황에서 다양한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사이버 전투모의기 즉,컴퓨터 게임형 S/W를 개발 활용해 야 한다.이러한 S/W의 종류로는 보병전투용 게임기,포병전투용 게임기,특공작전 게임기,기타 병과별 게임기 등을 예로 들 수 있으며 육군에서는 각 병과별 훈련소 요를 식별하여 필요한 S/W를 개발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보병전투용을 예를 들면,각개병사는 이 게임기를 통하여 방어/공격,시가지/산 악/야지 또는 특정지역,주간/야간,전투원(2~10번 전투병 또는 분대장),기타 기상 조건 등을 선택하여 적전술을 적용의 S/W에 의해 생성된 전투 아비타와 사이버 분 대원(아비타)간의 전투모의하는 전문 대항군과 쌍방 교전하는 방식이며,3D 영상 방식으로 지형과 기상정보가 자동 제공된다.이 게임기를 통하여 전투원은 자기 직 책에서 사이버 분대원의 일원으로 사격과 기동,각 종 전술행동 및 상황조치 등을 수행하고 숙달하는 사이버전투 게임기로서 전투원은 게임을 하는 도중에 자동으로 다양한 전투기술을 숙달하는 방식이다. 또한 전투원의 전투결과는 자동 분석되어 개인에게 제공됨으로써 차기 게임 시에 이를 보완하여 반복 훈련을 함으로써 전투기술을 단계별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 를 개인훈련 평가결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게임기의 형태는 일반컴퓨터로 구동가능토록 Web기반의 S/W로 개발함으 로써 CD를 활용한 보급이나 인트라넷상 다운로드만으로도 프로그램을 쉽게 설치하 여 원하는 전투용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개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네트워크를 활용한 과학화 정보화돤 간부훈련의 시행이다. 현재까지의 야전에서의 간부훈련은 정과교육과 소집교육의 형태로 진행되어 왔 다.그러나 학교기관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에 의한 원격교육체계나 다양한 교육 훈련 콘텐츠의 개발,멀티미디어형 영상교육 S/W의 발전,인터넷을 통한 정보검색 의 글로벌화,다양한 군사 전문 불로그 및 카페의 정보 등으로부터 시작된 교육훈 련 방식의 정보화 과학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는 기존의 간부교육체계를 일대 전 환을 필요로 하고 있다. <표 5-4> 지식기반사회의 교육훈련 패러다임의 변화 구 분 전통적 교육 미래의 교육 교육 환경 오프라인 아날로그식 환경 온라인 디지털식 환경 교육 형태 타율적 암기식 훈련 자율적 창의적 학습 교육 주체 교육 공급자의 전달 교육 수요자의 참여 교육 기회 폐쇄적으로 대상 제한 개방적으로 평생 허용 지식 유통 교육 공급자 독점 학습 수요자 공유 -80-

92 교육 기관 획일적 소집교육 기능 다양한 정보자원센타 기능 교육 풍토 정적인 관리통제 동적인 상호작용 교육 방식 일방적 주입 학습 입체적 체험 학습 또한 미래에는 간부에게 요구되는 능력 역시 첨단 무기 및 장비체계의 전력화, 네트워크 기반의 동시 통합전투 수행과 이를 활용한 정보유통 및 활용 등에서 전문 화된 지식과 수행능력을 추가적으로 필요로 하고 있다. 따라서 간부교육의 상당부분을 원격교육이나 e-러닝을 통한 평생학습의 방법으로 전환하되 이를 위한 야전부대 -학교기관 -군연구기관 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 과 군 소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훈련 콘텐츠 개발 및 구축이 필요하며,개인의 성과 측정을 위한 부특기제도,해당보직 및 특기에 대한 자격인증제 등의 인사관리제도 를 병행하여 마련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원격교육은 군단단위로 지역단위 원격교육센타를 운용하여 부대 및 개인 에 대한 수준 및 성과측정,간부교육 훈련관리 등을 총괄하도록 하면서,미래작전 시행을 위한 네트워크 운용,네트워크화된 군사정보의 통합처리 및 정보유통,전술 C⁴I체계 및 전투모의 모델과 연계된 직책별 상황조치 및 지휘조치 능력 등을 배양 해야 한다. 또한 각 병과별 학교기관은 해당병과에 대한 e-러닝 학습체계를 도입하여 병과별 신무기 신장비 신교리에 대한 전문지식 창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교과목 CBT,야전과 연계된 토론체계,병과부대 유형과 직위별 사이버학습 및 자격인증체 계 등을 인터넷 기반으로 구축하여 누구나,언제,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의 기회,내용,형식을 큰 폭으로 개방 및 확대할 필요가 있다. 야전부대에서의 간부교육은 현재와 같이 주둔지 단위로 지휘관 중심의 간부교육 을 정과교육과 수시교육의 형태로 진행하되 실전적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 전장 리더십,부대의 지휘 및 참모업무수행능력,편제된 장비 운용 및 통합 전장관리능 력,과학화 전투훈련 및 장비사용요령,전투준비태세와 작전계획시행,교육훈련 지 도 및 관리,부대관리요령 등을 부대운용주기와 연계성 있게 실시해야 한다. 3.전술훈련의 과학화 가.상황변화 미래의 전쟁은 전장의 디지털화 가 이루어지고 전쟁수행개념과 수단이 지식 정보 중심으로 변화되고 디지털화된 무기,디지털화된 부대,디지털화된 병사로 이루어진 기술집약형 군 구조를 기반으로 인간 중심의 전투가 수행될 것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 이 결합된 무기체계의 발달은 전장 가시화,전장 정보의 공유,장거리 정밀교전,그리고 작전 템포의 가속화를 가져 올 것이고 네트워크 기 -81-

93 반의 NCW중심의 동시 통합전을 예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투에서의 정밀성 치명 성 분산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테러전을 모방한 공격,재해재난 등 다양한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미래 NCW 전장환경에서의 군사력의 핵심요소는 정보 지식 기술 네트워 크의 통합된 디지털 전쟁수행능력이므로 미래 전술훈련은 이러한 네트워크 기반의 동시 통합전 수행의 개념으로 수행되어야 하며,분산된 위치에서 실시간으로 전투력 의 동시적인 발휘가 가능도록 제병협동 및 합동훈련을 제도화하여야하고 실전과 동 일한 수준의 훈련 즉, 싸우는 방법대로 훈련한다는 개념 의 컴퓨터 및 네트워크기 술을 이용한 전술훈련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실전과 같은 수준의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서 훈련방법 면에서도 순환주기에 의한 월간 분기 반기 년간 등 실적위주의 훈련이 아닌 과학화된 각종 교전훈 련장비 70) 와 전문대항군을 활용한 보다 과학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해야하며 훈련과 훈련결과에 대한 분석 및 사후검토 측면에서도 중앙통제장비에 의한 정형화 된 분석자료 획득 뿐 아니라 전문 관찰통제부대를 운용하여 훈련 실시간 또는 종료 후 사후검토를 실시해 줌으로써 훈련자 스스로 훈련에 대한 전술적 과오와 교훈을 인식하여 이를 시정조치하거나 차기 훈련의 보완소요를 염출하여 이를 중점 보완훈 련하는 실질적인 순환훈련체계를 요구하고 있다. 이렇듯 미래 육군의 전술훈련 방향은 NCW 기반 동시 통합전 개념의 실시간 (Real-Time)적인 제대별 기능별 통합된 작전수행훈련과 실지형을 이용한 실전적 야 외기동훈련을 요구하고 있으나 미래 훈련여건은 도시화와 국민적 욕구 증대 등에 의해 실 지형을 적용한 훈련 은 더욱 제한될 것이며 이를 대체할 야외 전술훈련장 확보에도 더욱 제한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훈련여건 변화와 제대별 전투임무수행 능력 보장을 위해서는 보다 실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방법의 발전이 필요하다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육군에 서는 미래 전술훈련체계 구축목표를 실전과 동일한 수준의 훈련체계 구축 을 목표 로 하여 보다 과학화된 훈련개념과 방법을 도입함으로써 실 지형 기동훈련을 통하 여 습득해야하는 다양한 형태의 전장체험과 제병협동 전기능요소의 통합훈련 경험 을 과학화 전투훈련체계를 통하여 습득해야할 것이다. 나.훈련 방법 1)분 소대급 소부대훈련 미래에도 분 소대급 소부대훈련은 부대훈련관리 절차를 적용하여 임무분석-훈련 계획-훈련준비-훈련실시-훈련평가의 단계별 순환 훈련주기를 적용해야한다.개인훈 70)과학화된 각종 교전훈련장비 :사이버전투모의기,교전훈련장비(MILES),훈련분석기,중앙통제장 비 등 -82-

94 련을 통해 완성된 훈련능력이 분 소대 전술훈련에서 통합되어야 함을 고려해 볼 때 분 소대 전투수행능력이 곧 육군 의 전투력에 직결되므로 모든 부대훈련의 기반이 되는 훈련체계로서 매우 중요하다하겠다. 분 소대단위 전투기술훈련은 해 부대의 임무와 전장상황을 고려하여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단위훈련과 과제종합훈련 개념의 전투모형을 구성하여 실시하되 부대 여건 상 가능하다면 실 지형이나 유사지형을 활용하여 실전적 전투상황을 조성하여 상황위주 행동화 훈련으로 숙달해야한다. 또한 분 소대단위 훈련능력 검증과 평가를 위해 분기 1회 사이버 분대전투훈련체 계를 활용한 훈련을 실시하고 반기 1회의 교전훈련장비(마일즈)를 활용한 분대 소대 단위 쌍방 전투훈련 71) 을 실시함으로써 실전적 훈련능력을 배양하고 전장상황을 체 험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포병,기갑/기계화,육군항공,공병 등의 전투장비를 운용하는 팀 또는 단 위조는 주어진 장비에 대한 시뮬레이터 훈련체계를 활용하여 평시에 다양한 전투상 황에 대한 장비 조작 및 탑승조 능력숙달,시뮬레이터 사격 및 전술적 운용에 대한 숙달을 실시하여야 하고,작전지역과 유사한 실 지형과 표준 훈련장 등을 활용한 실기동,실시격훈련을 최대한 실시하면서 작전계획에 의한 제병협동 피지원부대인 보병대대 또는 보병연대의 실기동 과학화 전투훈련에 참가하여 실 기동 제병협동 훈련능력을 완성해야한다. 사이버 분대전투훈련 체계 사이버 분대전투훈련 체계란 다양한 전투상황 하에서 개인 및 분대가 전투사격 및 전투기술을 숙달할 수 있는 전투훈련체계를 말한다. 미래전에서 분 소대는 다양한 전투상황에서의 어느 한 부대의 일부로서 사격과 기동,전투정찰,장애물지대 개척,돌격부대 화력지원,주요시설 방호,특공작전 등 의 다양한 전투임무를 부여 받아 운용될 수 있다.이러한 다양한 분 소대단위 전투 임무 수행능력을 위해 실 지형을 통한 기동훈련으로 완성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 력을 필요로 하며 우리의 훈련장여건과 훈련가용시간으로는 많은 제한사항이 있다. 따라서 시 공간적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전투상황에서 다양한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사이버 분대전투훈련체계 즉,컴퓨터 게임형 S/W를 개발 활용해야 한다.이러한 S/W의 종류로는 보병전투용 게임기,포병전투용 게임기,특 공작전게임기,기타 병과별 게임기 등을 예로 들 수 있으며 육군에서는 각 병과별 훈련소요를 식별하여 필요한 S/W를 개발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보병전투용을 예를 들면,보병 분 소대는 이 게임기를 통하여 방어/공격,시가지/ 산악/야지 또는 특정지역,주간/야간,각종 전투임무 72),기타 기상조건 등을 선택하 71)교전훈련장비(마일즈)를 활용한 분대 소대단위 쌍방 전술훈련 :훈련부대 -대항훈련부대 -관찰통제부대 등을 자체 훈련조로 편성하여 순환식 전술훈련 및 사후검토를 실시함으 로써 실전적 행동위주 전투수행능력을 숙달 -83-

95 여 게임기 S/W로부터 생성된 분대전투 아비타와 인접분대 및 지원배속화기(아비 타)가 컴퓨터 내부에서 자동 모의되는 디지털 대항군과의 쌍방 교전하는 방식이고, 기술적으로는 3D 영상방식으로 지형과 기상정보가 자동 제공되며,이 게임기를 통 하여 각각의 전투원은 자기 직책에서 사이버 분대원의 일원으로 사격과 기동,각 종 전술행동 및 상황조치 등을 수행하고 숙달하는 사이버 분대전투 게임기이다. 이 게임기를 통하여 분대장과 전투원은 사이버 전투훈련을 하는 도중에 자동으로 다양한 전투기술을 숙달하는 방식이며 전투원과 분대의 전투결과는 자동 분석되어 개인과 분대에게 제공되어 차기 게임 시에 이를 보완하고 반복 숙달을 통해 전투기 술을 단계별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를 개인 및 분 소대 훈련평가결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 및 전력화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사이버 분대전투훈련체계의 형태는 일반컴퓨터로 구동가능토록 하고 Web 기반의 에이젠트 모의형 워게임 S/W 73) 로서 CD를 활용한 보급이나 인트라넷상 다 운로드만으로도 프로그램을 쉽게 설치하여 원하는 전투용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개 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장비위주 시뮬레이터 훈련체계 육군은 무기 및 장비체계 도입 시부터 실탄사격의 제한(훈련장/예산)과 장비운용 요령 숙달 등의 목적으로 장비 및 무기위주의 모의훈련기(시뮬레이터)를 병행 개발 하여 훈련에 적용하고 있다. 원래 모의훈련(V)체계,즉 장비훈련용 시뮬레이터는 각각의 개별체계로서 그 효과 성과 목적성을 갖는다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방부 획득규정에 의해 주요 무 기나 장비 등에 대한 중기전력 소요제안서 작성 시부터 전력화지원요소의 일부로 서 해당 장비와 무기에 대한 교육훈련의 대책으로 조작,사격,전술적운용 시뮬레이 터의 필요성을 검토하고,이에 대한 개발을 통해 주특기훈련 차원의 개별 모의장비 시뮬레이터를 획득 및 교육훈련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며 이는 미래 육군의 첨단화, 최신화 무기 및 장비체계 도입 시에도 지속적인 도입과 활용 노력이 필요하다. 단지 육군은 미래훈련 상황에서 모의훈련(V)체계의 도입과 활용 면에서 NCW 운 용환경에서 구축되는 국방 광대역통합망(BcN)에 탑재 활용이 가능한 Web기반의 V 체계(장비훈련 시뮬레이터체계)로의 개선과 개발 활용을 검토하여야 한다. 국방 광대역통합망(BcN)에서의 활용이란 현재까지의 방식인 장비별 별도의 시뮬 레이터를 보급하여 훈련에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모의훈련 소프트웨어로서 광대역 통합망(BcN)에 의한 ALL-IP 접속방식으로 PC형 S/W(시뮬레이터)로 개발하 72)분 소대의 각종 전투임무 :전투정찰,특공작전,사격과 기동,장애물 개척,주요시설방호 등 73)Web기반의 에이젠트모의형 워게임 S/W 사례 :민간 오락게임인 스타크라프트,포커게임, 고스톱,운전 교습용 시뮬레이터 등, 뉴질랜드의 군사용 소부대 전투모의 워게임 모델인 MANA모델(1999년 개발,현재 전세계 접속,인증,사용 중)등이 인터넷을 통한 접속과 게임 (훈련)이 가능토록 개발 운용 중에 있음 -84-

96 여 보급된 PC를 활용한 V훈련을 한다는 것이다. 이는 야전부대/학교기관 전 요원 이 활용 가능할 것이며,기술적으로 보더라도 컴퓨터 환경에서의 S/W개발은 비용 면에서나 구현정도 74) 에서도 훨씬 우수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미래 국방 네트워크 환경을 고려 시 미래의 모의훈련(V)체계의 패러다임 은 ALL-IP 접속방식에 의한 PC형 S/W(시뮬레이터)로써 기 개발 운용 중이거나 추 진/계획 중인 V훈련체계에 대한 과감한 개선과 도태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2)중대급 전술훈련 중대급 부대는 어떠한 형태의 작전과 지형,기상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한 전투 의 기본단위부대로서 중대급 전술훈련의 완성은 미래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미래의 기동화 디지털화 및 네트워크화된 중대급 부대에 요구되는 작전임무에는 전통적인 어느 지형에 대한 공격,방어임무 뿐 아니라 분권화된 작전임무로서 특정 지역(도시,주요시설 등)의 방호 확보 또는 탈취,적부대의 특정 활동에 대한 방해 및 차단임무,적 부대에 대한 기만,양공,양동작전수행,기타 전략무기의 수송엄호, 특정지역 전투정찰 등 다양한 형태의 작전임무가 주어질 수 있다. 이러한 미래 작전환경에서 중대급 부대는 자체능력으로 최소한 24시간의 독립작 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편제 및 전투지속능력을 부여받을 것이며,정밀도와 사거리 면에서 확장된 무기 및 장비 편제능력은 작전책임 전투지역이 확장되어 분권화된 전투임무수행과 중대장 독단활용이 요구되는 독립 작전수행 요구가 빈번하게 발생 될 것이 예상된다.이렇듯 미래 중대급 부대에 요구하는 전술훈련 소요는 수행해야 하는 전투임무,상황,지형,기타 여건 면에서 매우 다양화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다양한 모든 형태의 전투임무 수행능력을 완성하기 위해 모든 형 태의 훈련장이나 훈련체계를 평상시부터 구비하여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 다.정상적인 전면전 상황에서 수행하는 공격,방어작전에 대한 통합전투 수행능력 이 완성된다면 기타의 다양한 임무,지형과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은 그 작전에 대 한 예행훈련과 전투준비 보장만으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리라 본다. 따라서 미래 중대급 부대의 전술훈련은 전투준비 차원의 작계시행훈련과 분권화 동시 통합 전투수행의 표준전술훈련으로 구분하여 시행할 필요가 있다.이에 따른 훈련적용 방법은 훈련주기 내에 우선적으로 작계시행능력을 완성하고,표준전술훈 련은 실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일즈 장비 등 과학화 훈련장비를 활용한 훈련 75) 으 로 반기 1회 수준의 반복 순환훈련의 시행이 필요하다. 이러한 마일즈 장비를 활용 한 실기동 과학화훈련을 통해 쌍방 자유기동식 실전적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74)컴퓨터형 S/W 구현정도 :지형 및 기상,인접전투상황,훈련조 편성(개인-팀-전술단위 부대 통합 등),입체 및 실 영상화,다양한 표적제공 및 대항군 운용,기타 75)마일즈장비 등 과학화 훈련장비를 활용한 훈련 :인제 홍천 KCTC훈련장에 구축 예정인 연대급 훈련,이동식 마일즈체계를 활용하는 대대급 훈련,그리고 보병/기계화사단에 보 급 예정인 중대 마일즈훈련체계를 이용한 훈련을 모두 포함한 훈련체계를 말한다. -85-

97 전투임무 수행능력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 3)대대급 이상 부대의 전술훈련 미래 NCW 기반의 전투체계는 그 간의 남북한의 군사적 대치로부터 비롯된 현대 및 미래전에 부적합한 선형방어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전투체계가 될 것이 다. 즉,네트워크를 통한 실시간(Real-Time)적인 동시 통합전투 상황에서의 대대급 부 대는 최 전방지역에서의 지휘 통제 통신 정보를 통합하고 가시화하는 육군 전술 C ⁴I체계(ATCIS)의 단말부대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기본 단위부대가 될 것이다. 네트워크화된 대대급 부대는 현재 보다 더 가볍고,더 빠르게 기동할 수 있을 것 이며 적시에 필요한 전투지속능력을 효과적으로 지원 받을 것이다.또한 네트워크 를 이용한 새로운 전술과 신속한 전술의 변형이 가능할 것이고 급변하는 전투상황 에 실시간적인 대응과 방호가 가능할 것이며 전장 정보를 공유한 가운데 각각의 전 장기능은 분권화된 위치에서 효과 중심의 동시 통합전투를 수행할 것이다. 따라서 미래 대대급 이상의 전술훈련 시 ATCIS체계와 연동하여 전 제대 지휘관 과 기능이 공통의 전장상황을 인식하고,실시간 통합된 전투력을 운용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하며 차세대 국방통합망(BcN)또는 전술통신체계(TICN)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상급 및 인접부대,또는 비록 실기동 훈련에 참가하지 못한 제병과 요소까지 그 부대의 전술훈련을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통합조치와 지원을 할 수 있는 전술 훈련 네트워크체계 를 구축해야 할 것이며, 이러한 전술훈련체계 수행을 위해서는 현재와는 다른 훈련부대 편성 76) 과 동시성을 갖는 훈련주기 편성 77) 을 해야 할 것 이다. 또한 대대급 전술훈련 시에도 미래 네트워크 기반전(NCW)개념으로 발전된 작 계시행훈련과 분권화 동시 통합 전투수행 차원의 표준전술훈련으로 구분하여 시행 할 필요가 있다.대대급 작계시행훈련은 보병연대 예하의 3개 보병대대를 동시훈련 주기를 편성하여 연대지휘통제 및 제병협동의 훈련편성을 보장하여야 한다. 대대급 표준전술훈련은 실기동훈련을 위한 훈련장의 가용성을 고려하여 1개 대대 는 실기동 과학화전투훈련(Live),2개 대대는 워게임(Constructive),연대는 ATCIS 체계와 이들 실기동 및 워게임 훈련체계를 네트워크로 연동하여 전장지휘 및 제 기 능 통합을 병행한 지휘소훈련,연대 전투근무지원 요소는 실제훈련 CPMX,인접부 대와 사단은 전술조치반 운용 등의 각각의 훈련편성과 훈련시행체계를 갖는 L-C 훈 련체계 통합 형태의 훈련부대 네트워크 구축으로 전술훈련의 동시 통합성을 갖도록 76)현재와는 다른 훈련부대 편성 :대대전술 훈련 시 해당대대와 지원 배속부대에 추가하여 연대지휘 및 전투근무지원요소(실제훈련),정보중대 / 인접부대 대응반,사단 전술조치반 (TACP,화생방,화력증원 등) 77)동시성을 갖는 훈련주기 편성 :대대전술 훈련 시 보병연대 예하 전 보병대대가 동시훈 련 수행으로 미래 훈련편성 보장 -86-

98 훈련해야 한다. 연대(여단)및 사단급 전술훈련은 인제 홍천 연대급 KCTC 실기동 전투훈련과 연 계한 훈련편성과 L-C 통합형태의 훈련체계로 구축,시행해야 한다. 보병(기계화)사단 예하의 3개 보병연대의 연대급 KCTC 실기동 전투훈련의 훈련 참가 순환주기(보병연대는 1회/2년 1회,사단은 3회/2년)에 따라 실기동훈련에 참가 하는 1개 보병연대와 작계 상 지원 배속부대는 실기동 과학화전투훈련(Live),2개 보병연대는 워게임(Constructive),사단사령부 지휘통제본부는 ATCIS체계와 연동한 지휘소훈련,사단 직할부대(전투지원/근무지원 요소)는 실제훈련 CPMX,인접부대 와 군단은 전술대응반 운용 등의 통합 훈련편성과 실기동(L)-전투지휘훈련 및 워 게임(C)-실제훈련 및 대응조치를 통합하는 훈련 네트워크 구축으로 전술훈련의 동시 통합성을 갖도록 훈련한다. 연합 및 합동 연습 및 훈련은 한반도에 대한 작전통제권 전환에 의한 한-미간의 새로운 군사동맹 구조(한국군 주도 -미군 지원)에서의 한국군 주도의 합동작전 수 행능력 배양과 미군지원의 연합작전 수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기존의 합동 연합훈련 및 연습 78) 을 개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4.과학화 훈련(L-V-C)체계의 적정화 가.실기동(Live)과학화 전투훈련체계 미래 작전수행능력의 배양을 위한 실전적 교육훈련 방법으로 작계지역이나 임의 지역 등 실 지형에서 각 종 교전훈련장비(MILES)와 실전적 훈련분석 및 사후검토 체계를 활용하는 과학화된 실기동(Live)훈련체계 는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연구 추진 중인 교전훈련장비(MILES)체계를 활용하는 훈련체계로는 연대급 KCTC전투훈련장체계에 추가하여 대대급 이동형 전투훈련체계 79),중대급 마일즈훈 련체계 80),도시작전지역 훈련체계 81),특수전 부대훈련체계 82),예비군 전투훈련체 78)한국군-미군의 합동 연합훈련 및 연습의 종류 :을지 프리덤가디언 연습,키리졸브/독수 리연습,태극연습,호국훈련,화랑훈련,한-미 해군의 연합훈련[대특작부대훈련,대잠해양 탐색훈련,잠수함전,기뢰전,구조전,상륙전,특수전훈련,림펙,펙-리치, 코브라-골드 등],한미 공군의 방어제공훈련,공세제공훈련,항공차단훈련,근접항공지원훈련 등 79)대대급 이동형 전투훈련체계 : 2년에 1회의 훈련주기가 보장될 수 있도록 보병 사단별 1식,기동군단에 1식,학교(장성훈련장)에 1식,기계화 보병사단별 1식 등 총 17식의 훈련 체계[마일즈장비 22종,I-HIT형 훈련현장 통제/분석장비]를 구축 80)중대급 마일즈훈련체계 :6개월에 1회의 훈련주기를 보장될 수 있도록 보병연대(30개)별 1식,기계화보병여단(18)별 1식,학교(장성훈련장)에 3식,특전사령부(특전5개여단,PK여 단,특수임무기동여단)에 7식 등 총 58식의 훈련체계[마일즈13종,I-HIT형 훈련현장 통제 /사후분석기]구축 81)도시작전지역 훈련체계 :1대 3의 비율로 건물지역 방어와 공격 쌍방훈련이 가능하도 록 KCTC 인제 홍천 과학화 전투훈련장,수도방위사령부 및 향토사단의 예비군훈련센타, 9사단 건물지역전투훈련장,장성훈련장에 총 47식을 구축 -87-

99 계 83) 등의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전제했듯이 이러한 훈련체계를 전력화하는 데는 몇 가지 육군 차원에서 소요검증 이 필요하다.즉,육군은 이러한 훈련체계들이 미래훈련체계로서 적합한지?훈련이 나 사업 면에서 중복성이 없는지?설치기준이나 운영유지 차원에서 적합한지 등에 대한 검증과 궁극적으로는 비용대 효과를 고려한 최적의 설치기준인가의 문제이다. 따라서 분 연구에서는 이러한 사항에 중점을 두고 미래 부대훈련주기 편성,전술 훈련영역에서의 과학화 전투훈련의 역할,과학화 전투훈련 주기를 고려한 적정 설 치기준 등을 요소로 하여 적정 설치소요를 제시하고자 한다.그러나 실기동 과학화 전투훈련(Live)체계의 적정 설치기준을 보다 정밀하게 검토를 위해서는 육군은 전문 용역기관을 선정하여 추가적인 비용 대 효과분석 이나 사업추진 전 사전분석 등을 통한 정밀 적정성 검토를 실시해야 할 것이다. 1)미래 부대훈련주기에 수용 가능성 미래 교육훈련의 환경이라 할지라도 현재의 기본적인 부대운영 방식이나 훈련에 대한 반복 숙달의 소요에 의한 교육훈련의 주기,개인훈련 -주특기훈련 -제대별 전술훈련으로 연결되는 단계별 훈련완성 등 기본적인 교육훈련 패턴과 부대운용 방식은 크게 달라지질 않을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육군에서 현재 계획하고 있는 실기동 전투훈련체계를 고려하여 보병연대를 기준으로 한 부대훈련주기를 예상해 볼 때 다음 <표 5-5>와 같이 추정 해 볼 수 있다. <표 5-5>미래훈련체계에의한 부대훈련주기 추정(보병연대 기준) Y 년 KCTC 개인 /주특기 연대전 훈련[실사격] 투훈련 [장비 V훈련] 훈련결 중대 간부 : 과분석, 관찰통제, 보완훈 훈련지도 련계획 간부교육훈련 완성 분 소대 전술 개인 훈련[실기동] 훈련 [사아버전투] 평가 개인, 팀, 대대 간부 : 종합 관찰통제, 측정 훈련지도 [간부C훈련 ] 중대 전술훈련 분대, [방어,공격,기 [대대 소대 타작전실기동] 능력 [중대마일즈 측정 훈련] / 연대간부 : 전술 관찰통제 훈련 훈련지도 평가 [간부C훈련 ] 중대 유 능력 격 측정, 훈 평가 련 전투 대대 전술훈련 훈련] [작계시행 / 공격 방어 기타작전 사단 실기동훈련] 관찰 통제 -88- 대대훈련 결과보완 대대 훈련 능력 [개인-팀- 측정 분 소대- / 중대 평가 -대대] 82)특수전 부대훈련체계 : 6개월에 1회의 훈련주기를 보장될 수 있도록 특수전여단(7개) 단위 1식 (2개대대 분)총 7식의 훈련체계[마일즈,I-HIT형 훈련현장 통제/사후분석기]를 구축 83)예비군 전투훈련체계 : 전 후방의 예비군훈련센타와 동원훈련장 단위로 2개중대가 쌍방 훈련이 가능한 마일즈와 I-HIT통제장비를 전력화하여 동원훈련 간 실기동 과학화전투훈 련,향방대대의 시가지 전투훈련,후방지역작전간 중점작전지역훈련 등을 보장한다는 것 으로 총 80식의 전투훈련장 구축

100 Y + 1년 개인 / 주특기 훈련 [실사격] [장비V 훈련] 중대 간 부 : 관찰통제, 훈련지도 간부교육 개인 훈련 평가 개인, 분 소대 전술 훈련 [실기동] [사아버전투] 팀, 대대 간부 : 종합 관찰통제, 측정 훈련지도 [간부C훈련 ] 중대 전술훈련 분대, [방어,공격,기타 소대 작전 실기동] 능력 [중대마일즈훈련] 중대 유 측정 능력 격 / 전술 훈련 평가 연대간부 : 관차통제 훈련지도 [간부 C훈련 ] 측정, 훈 평가 련 대대 전술훈련 [작계시행 / 공격 방어 기타작전 실기동훈련] [대대 전투 훈련] 육군 제대별 과학화훈련 실시기준에 의한 훈련주기편성 결과임 사단 관찰 통제 대대훈련 결과보완 훈련 -89- [개인-팀- 분 소대- 중대-대대] 대대 능력 측정 / 평가 KCTC 연대전투 훈련준비 / 예행연습 실기동 전투훈련체계를 적용한 미래 부대훈련 중 전술훈련이 완성되는 단계를 제병 협동 및 합동작전수행능력 이 완성되는 연대급 실기동(Live)훈련능력이 완성 되는 단계라 할 수 있으며,육군의 연대급 KCTC 전투훈련장의 훈련지원능력이 보 병연대 단위 2년에 1회의 훈련주기임을 고려 시 위 <표 5-5>와 같이 Y년도는 대대 훈련 완성,Y+1년도는 연대훈련 완성의 2년 단위 훈련주기가 될 가능성이 많다. <표 5-5>의 부대훈련주기표(예상)를 표면 상으로 보면,마치 개인/주특기훈련에 서부터 분 소대훈련,중대훈련,대대훈련,그리고 연대 제병협동 통합전투훈련까지, 과학화훈련체계로 보면 분 소대 사이버전투훈련,중대 마일즈 전투훈련체계,대대 이동형 전투훈련체계,연대 KCTC 실기동 과학화 전투훈련체계 등의 단계적 훈련능 력이 완성되는 듯 보이나,이를 개인이나 단위부대(분 소대 또는 중대)차원에서 보 면 자신의 임무와 과업수행을 중심으로 똑 같은 전술훈련과제를 작계지역,임의지 역 혹은 표준전투훈련장에서 장소만을 달리 하거나,제대별 전술훈련 시 소지하는 과학화 교전훈련장비 만을 달리하여 연중 같은 내용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반복, 숙달함을 추정할 수 있다. 또한 각 단위부대 전술훈련 기간 중 해당 과학화된 훈련장비체계를 활용하는 기 간은 1~ 2주 정도일 것으로 자칫하면 이러한 단위부대별 전술훈련기간이 과학화된 전투훈련장비 사용을 위한 예행훈련 기간으로 전락되거나 전투훈련장비에 대한 부 대별 교대훈련을 위해 과학화 전투훈련장비의 인수 인계를 위한 절차 및 행정소요 기간으로 낭비될 여지가 많다. 이러한 차원에서 실전적 훈련을 위하여 제병협동 제 전장기능 요소가 훈련 참가 와 중앙통제장비-훈련통제단 -전문대항군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체계개발 및 훈 련장을 구축하고 있는 인제 홍천 KCTC 연대급 전투훈련체계 를 제외한 제대별 실 기동 전투훈련체계(=마일즈훈련체계)의 효용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2)실전체험과 훈련주기 면에서의 필요성 육군은 실기동 전투훈련체계 구축에 앞서 실 기동 전투훈련을 왜 해야 하는가?

101 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우리 군의 대다수 인원들은 실전경험이 없을 뿐만 아니 라,짧은 기간의 현역 복무 중 훈련을 통해 체득한 전투수행능력을 근간으로 유사 시 발생 가능한 국가적 군사위협에 대비하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실전과 유사한 훈련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실기동(Live)전투 훈련체계는 마일즈 교전훈련체계 -데이터통신 네트워크에 의한 중앙통제장비체계- 훈련통제/분석체계 -전문대항군 등에 의해서 전투훈련에 참여한 훈련부대에 실전 과 같은 훈련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투훈련에 대한 사후검토 자료로 써 그 훈련부대의 강 약점과 개선 보완사항을 훈련교훈으로 제공된다. 다음 <표 5-6>는 1999년 KCTC훈련장 구축계획 수립 당시 설정한 훈련개념,훈련 체험기준,훈련장의 단계별 설치계획에 관한 사항이다. <표 5-6>KCTC 과학화 전투훈련 개념 및 설치계획[1999년 최초계획] 84) 전투훈련개념 전 투 훈 련 실제 전투와 가장 유사한 훈련 실시 + 과 학 화 정보,통신 등 첨단 과학기술을 통합 활용 전투훈련장 설치목적 :실전적 훈련,객관적 훈련결과 분석,실시간 사후검토 육군 전 장병의 복무 중 1회 이상 전투경험 효과 달성 구축계획 :1단계(`00~`04) 대대급 훈련장 +연대급 기반체계 2단계(`05~`09) 연대급 훈련장체계 완성 육군 차원에서 이러한 실기동 전투훈련체계를 어느 만큼 구축하는 것이 적정소 요냐? 하는 문제는 실전에서의 전투경험과 유사한 전투훈련체험을 몇 회 갖도록 하느냐? 의 결과로 귀결된다. 이는 위 <표 5-6>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육군에서 1999년 KCTC훈련장 구축계획 수립 당시 육군 전 장병의 복무 중 1회 이상 전투경험 효과 달성 이라는 목표가 설정되었던 사항으로 2009년 탐색개발을 거쳐 2010년에 체계개발 본 사업에 착수하 여 2014년에 완성할 계획인 연대급 KCTC전투훈련장체계 가 구축이 된다면,우리 육군은 다음 <표 5-7>과 같은 과학화된 실전적 전투훈련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84)KCTC전투훈련장 최초계획 :1999,연대급 전투훈련장 설치,해외직구매에서 2000년 IMF에 의해 대대급 훈련장,국내연구개발 사업으로 전환 -90-

102 <표 5-7>연대급 KCTC전투훈련장체계 구축 시 훈련주기 훈련대상 :상비 보병사단 예하 30개 보병연대전투단 훈련진행 :13일/1회 보병연대 전투단과 전문 대항군연대의 쌍방 자유기동훈련 입소/준비 (2일) 과제단위훈련 /실사격훈련(3일) 전술기동훈련(6일) 사후검토/퇴소 (2일) 과제단위훈련 :작계상 주요 국면 시행훈련,실사격훈련 전술기동훈련 :접적이동 집결지점령 주 야 공방/조우전 [정형화된 훈련 탈피] 훈련주기 :1회 /2년 년간 훈련가능 :34주 불가용 주(18주):혹한(서)기(14),폭우정비(1주),연휴(2주),예비(1주) 부대별 훈련기간 :2주 연간 훈련가능부대 :34주 2주 17회,17개 연대 대상부대 입소주기 :1회 이상 /2년(년 17개연대 대상 30개연대=57%/년 ) 즉,현역병의 경우 병 복무기간(20개월)대비 1회,중대장/대대장 재임기간(24개 월)대비 각 1회 이상,연대장 재임기간(1.5년)대비 0.9회 의 기회를 가지게 되며, 필요시 육군은 연대장 재임기간 1회의 필수훈련체계가 되도록 연대장 보직기간을 조정 시에는 각각의 신분과 직책에서 필요로 하는 전투훈련 체험기회를 각 1회 이 상 제공할 수 있다. 또한,제병협동능력 면에서도 현재 대대급 KCTC체계가 연대급 KCTC체계로 확장 구축되었을 때에는 다음 <표 5-8>과 같이 훈련 범위에서 약 5배의 확장 효과를 가 지게 된다. <표 5-8> KCTC체계에 의한 훈련 범위 구 분 대대급 훈련장체계 연대급 훈련장체계 훈련범위 -지휘통제 :연대지휘조,대대본부 -기동 :보병대대,전차/공병소대, 106미리분대 -화력 :포대CFX /4.2 소대,화학 /TACP기능 -전투근무지원 :의무후송,탄약재보급 -지휘통제 :시단지휘조,연대본부 -정보 :연대/사단 수색중대 -기동 :보병연대,전차 /공병중대, 토우중대, - 화력 :DS포병대대 /GS기능,육항,TACP - 방호/이동/생존성 ;방공,화학,수송 - 전투근무지원:대량 전사상처리,근접정비, 전투력복원,추진보급 등 그러나,교육사령부의 과학화 교육훈련체계 발전방안 TF 연구결과 에 의해 현 재까지 연구 추진 중인 육군의 실기동 과학화 전투훈련체계 구축소요는 이상의 연 대급 KCTC 전투훈련장체계에 추가하여 1 대대급 이동형 전투훈련체계,2 중대급 -91-

103 마일즈훈련체계,3 도시작전지역 훈련체계,4 특수전 부대훈련체계,5 예비군 전 투훈련체계 등의 전투훈련장 구축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육군에서는 다다익선( 多 多 益 善 )개념으로 이 모든 실기동 전투훈련체계의 구축을 추진할 수 도 있으나,병사의 경우는 군 복무 중 1회의 전투훈련경험,간부의 경우 해당 직책 보직 수행간 1회의 실전훈련경험과 유사한 전투훈련경험 만으로도 그 효 과를 달성하는데 부족함이 없으리라 본다. 더욱이,이 모든 전투훈련체계를 구축 할 경우에는 아마도 육군은 할당된 국방비 의 대부분을 투자하여 각각의 전투훈련장을 구축하여야 할 뿐 아니라 구축 후에도 훈련통제 및 운용,훈련체계 관리를 위한 별도의 인력소요는 물론,연간훈련을 위한 훈련통제 및 훈련비,각 전투훈련체계의 운영유지비 등에 엄청난 예산 소요를 감내 해야 할 것이며,또한 훈련대상이 되는 모든 부대는 제대별,특성별로 수행해야하는 해당 실기동 전투훈련체계를 활용한 훈련실시를 위해 대부분의 훈련가용시간을 투 자하여야 할 것이므로 실전과 같은 전투훈련경험 의 기회를 어느만큼 제공할 것인 가?의 적정 수준에서 획득과 훈련운용을 재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3)제대별,분야별 실기동(Live)전투훈련체계의 적정성 (가)연대급 KCTC 전투훈련체계 연대급 KCTC 전투훈련장체계에 대한 육군과 교육사령부 연구 TF의 사업개요 는 다음 <표 5-9>과 같다. 체계명 [체계관리] <표 5-9> 연대급 KCTC 전투훈련장체계 발전계획 훈련 훈련주 체계 훈 련 방 식 대상 기 소요 비고 전문대항군과 쌍방자유기동 훈련 KCTC체계 [KCTC단] 보병연대 (30) 2년 1회 1식 [중앙통제장비-통제단-전문대항군] -연대전투단급 제병협동/합동훈련 -표준 전술훈련 :공격,방어,지연전, 접적전진,후방전투 등 -시가지 전투훈련 포함 2014년 완성 2009년 탐색 개발 연대급 KCTC전투훈련체계는 미국의 NTC훈련장이나 JRTC훈련장과 같이 한국군 을 대표하는 국가급 과학화 전투훈련장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더욱이 현재의 대대급 KCTC체계를 확장 개선할 예정인 연대급 KCTC전투훈련 체계는 제병협동 및 합동수준까지 확장된 마일즈 교전훈련체계 -데이터통신 네트 워크에 의한 중앙통제장비체계 -정보화 자동화 훈련통제/분석체계 -실전적 상황조 성 및 전문 대항군체계 등에 의해서 과거 대대급 체계를 훨씬 보완할 것이므로 계 획대로 사업추진이 되어야 한다. -92-

104 그리고 이 체계개발 사업의 노하우와 개발된 각종 교전훈련장비나 사후검토체계 등을 이용하여 기타 실기동 전투훈련체계로의 확장을 추진해야 하며 더나가서 이를 근간으로 하여 인공합성전장훈련체계로의 발전과 국가급 전투실험장체계,각 종 유 형의 위협에 대응하는 종합적인 예행훈련장으로의 활용을 추진하여야 한다. (나)대대급 이동형 전투훈련체계 <표 5-10>대대급 이동형 전투훈련장체계 발전계획 체계명 [체계관리] 훈련 대상 훈련주 기 체계 소요 훈련방식 비고 이동형체계 [상비/기계화 사단,기동군단] 보병/기계화 대대 년 1회 총 17식 [사단1,기동 군단1,장성1] 훈련부대 쌍방자유기동훈련 -2개대대 공격/방어,1개대대 관찰통제 -마일즈 22종, -I-HIT형 훈련현장통제장비 체계개발 미 착수 [KCTC사업시 노하 우 축적] 먼저 위의 발전계획에 의한 훈련운용을 추정해 보면,한 개의 훈련주기 당 1개 보병연대(3개대대)가 훈련에 참가하여 2개대대는 22종의 마일즈장비를 휴대하여 공 격/방어작전 쌍방기동훈련을 1개대대는 I_HIT형 훈련현장 통제장비를 이용하여 관 찰통제 및 훈련 사후검토를 교대로 실시하는 순환식 교대훈련의 형태가 될 것이 고,이를 위해 육군에 총 17식의 이동형 전투훈련체계를 구비하여 상비사단,기계화 사단,기동군단,장성훈련장에 각 1식씩 운용한다는 것이다.이를 훈련주기 면에서 분석해 보면,다음 <표 5-11>과 같이 추정할 수 있다. <표 5-11> 대대급 이동형 전투훈련장체계 구축 시 훈련주기[1개 훈련체계] 훈련대상 :상비/기계화사단 예하 3개 보병연대(보병 9개 대대) 2개 보병대대 :공격 / 방어 쌍방 자유기동훈련,1개대대 :관찰통제 훈련진행 :16일/1회 공격작전[1개 대대 ] 3일[공격 2,검토 1] 접적이동/집결지점령 관찰통제[1개 대대 ] 3일[통제 2,검토 1] 장비지급[교대]/ 준비[2일] 접적이동/집결지점령 방어작전[1개 대대 ] 3일[방어 2,검토 1] 행정적 이동/관찰통제 준비 장비지급/준비(2일) 공격작전(3일) 교대/준비(2일) 방어작전(3일) 교대/준비 (2일) 관찰통제(3일) 장비 반납/복귀(1일) :총 16일에 3개 대대훈련 관찰통제 :접적이동 집결지점령 주 야 공방/조우전 [정형화된 훈련 탈피] 훈련주기 :4회 이상 /1년 년간 훈련가능 :34주 7일 =238일 불가용 주(18주):혹한(서)기(14),폭우정비(1주),연휴(2주),예비(1주) 부대별 훈련기간 :3개 대대 /16일 -93-

105 연간 훈련가능부대 :238일 16일 14회 3개 대대 =년 42개 대대 대상부대 입소주기 :4회 이상/년(년 42개대대 대상 9개대대 = 년 4.6회) 즉,육군 교육사령부 과학화 교육훈련방안 연구 TF에서 제시한 기준에 의해 대 대급 이동형 전투훈련체계를 총 17식 구축하여 훈련대상 대대별로 년 1회 훈련을 실시한다면 1년 365일 중 48일만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가 되거나 훈련대상 대대별 연간 4.6회의 반복훈련을 해야 한다는 결과가 된다.물론,예산 차원에서의 체계획 득비나 운영유지비의 낭비를 초래할 것이고,이를 유지관리하는 인력소요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따라서 육군은 훈련대상 대대 단위로 년간 1회의 훈련주기를 보장 하는 수준으로 대대급 이동형 전투훈련체계에 획득소요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이는 상비 보병사단의 보병대대 훈련용으로 전방 야전군사령부 단위 1개소 (총 2개소),기계사단 및 기동군단의 기계화대대 훈련용으로 육군 전체에 1개소,학 교교육용으로 장성 일대에 1개소 등 총 4식의 전투훈련체계 획득으로 발전계획을 수정함이 타당하다. (다)중대급 마일즈 전투훈련체계 <표 5-12> 중대급 마일즈 전투훈련장체계 발전계획 체계명 체계 [체계관리] 훈련 대상 훈련주기 소요 훈련방식 비고 마일즈체계 [연대/여단,장성] 보병중대, 기보중대, 특전중대 6월 1회 총 58식 [연대30,여단 25,장성3] 훈련부대 쌍방자유기동훈련 -2개중대 공격/방어,1개중대 관찰통제 -마일즈 17종, -I-HIT형 훈련현장통제/분석기 체계개발 중 [사업추진 어려움] 먼저 위의 발전계획에 의한 훈련운용을 추정해 보면,한 개의 훈련주기 당 1개 보병대대(3개 소총중대)가 훈련에 참가하여 2개 중대는 각 17종의 마일즈장비를 휴 대하여 공격/방어작전 쌍방기동훈련을 1개 중대는 I_HIT형 훈련현장통제/분석기를 이용하여 관찰통제 및 훈련 사후검토를 교대로 실시하는 순환식 교대훈련의 형태 가 될 것이고,이를 위해 육군에 총 58식의 마일즈 전투훈련체계를 구비하여 보병 연대,기계화 여단,장성훈련장에 각 1식씩 운용한다는 것이다.이를 훈련주기 면에 서 분석해 보면,다음 <표 5-13>과 같이 그 훈련운용을 추정할 수 있다. <표 5-13> 중대급 마일즈 전투훈련장체계 구축 시 훈련주기 [1개훈련체계] 훈련대상 :보병연대/기계화여단 예하 3개 대대(각 3개 대대) 2개 중대 :공격 /방어 쌍방 자유기동훈련,1개 중대 :관찰통제 훈련진행 :10일/1회 -94-

106 접적이동/집결지점령 공격작전[1개 중대 ] 2일[공격 1,검토 1] 장비지급[교대]/ 준비[1일] 접적이동/집결지점령 관찰통제[1개 중대 ] 2일[통제 1,검토 1] 방어작전[1개 중대 ] 2일[방어 1,검토 1] 행정적 이동/관찰통제 준비 장비지급/준비(1일) 공격작전(2일) 교대/준비(1일) 방어작전(2일) 교대/준비(1일) 관찰통제(2일) 장비 반납/복귀(1일) :총 10일에 3개 중대훈련 관찰통제 :접적이동 집결지점령 주 야 공방/조우전 [정형화된 훈련 탈피] 훈련주기 :7회 이상 /년 년간 훈련가능 :34주 7일 =238일 불가용 주(18주):혹한(서)기(14),폭우정비(1주),연휴(2주),예비(1주) 부대별 훈련기간 :3개 중대 /10일 연간 훈련가능부대 :238일 10일 23회 3개 중대 =년 69개 중대 대상부대 입소주기 :7회 이상/년(년 69개대대 대상 9개중대 =년 7.6회) 중대급 마일즈 전투훈련체계 1식은 훈련기준으로 제시한 훈련주기인 6개월에 1회 를 훨씬 초과한 년 7회 이상의 훈련지원능력을 갖는다. 더욱이 육군과 교육사에서 제시한 훈련기준 면에서도 2년에 1회의 연대급 KCTC 전투훈련,1년의 1회의 대대급 이동형 전투훈련을 고려한다면 이에 추가하여 중대 급 마일즈 전투훈련을 년 2회를 추가로 실시한다는 것은 과다한 동일훈련 중복이 되거나,<표 5-5>에서 제시한 미래 훈련체계에서의 부대훈련주기(보병연대 기준)추 정을 고려해 볼 때 훈련가용기간 편성에도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따라서 군단급 부대에 1개소씩 설치된 마일즈 전투훈련장으로 입소하여 중대단위 교대식 순환훈련 을 실시하는 것으로 조정함이 타당하다. 또한 기계화 중대를 대상으로 하는 마일즈 전투훈련체계는 기계화부대 운용의 특 성을 고려하여 별도의 중대급 전투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기계화 대대의 이동형 전 투훈련시 통합훈련하는 개념 85) 으로 중대급 전투훈련체계 소요를 삭제하는 것이 타 당하며,특전 중대용 마일즈전투훈련체계 86) 는 특전 임무상 비정규전 및 대비정규전 85)기계화부대의 여건상,실기동 훈련에 의한 년간 6개월 단위 중대 기동훈련,년 1회 대대급 이동형 전투훈련,연대급 KCTC 전투훈련 제병협동 참가훈련 등의 잦은 훈련참여는 평상시 장비관리,훈련장 의 확보제한,훈련예산,대민피해와 민원발생 등에 의한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장비위주의 부대로서 추가적인 부대관리 소요와 장비에 대한 기타 교육훈련소요 등에 의해 어려움이 많다. 86)마일즈훈련체계 분류 :마일즈 훈련체계는 그 마일즈의 특성과 데이터통신능력에 의한 자동 -95-

107 임무에 해당되므로 2~3세대급 마일즈훈련체계가 아닌 현재 전방사단에 보급 운용중 이 1세대급 마일즈에 의한 훈련체계로 조정함이 타당하다. (라)도시지역작전 전투훈련체계 <표 5-14> 도시지역작전 전투훈련장체계 발전계획 체계명 [체계관리] 훈련 대상 훈련주기 체계 소요 훈련방식 비고 KCTC,1,2,3,5군단,예비군훈련센타, 도시체계 [지정부대] 훈련 소요 부대 수시 총 45식 장성에 설치 훈련소요부대 훈련 -방어1:공격3의 쌍방훈련 -2개 제대가 쌍방훈련 가능한 마일즈, -I-HIT형 훈련현장통제/분석기 체계개발 미 착수 [KCTC사업시 노하우 축적] 구 분 <표 5-15> 도시작전지역 전투훈련체계 구축소요 KCTC 훈련장 군단 예비군 훈련센터 학교기관(장성) 기준(식) 소대,중대,대대(-)각 1 대대 1 중/대대 1 대대 1 소요(식) 4 21/18(39) 1 *1식 :2개 제대가 쌍방훈련이 가능한 편제장비 마일즈 + 건물 마일즈/통제장비 각 훈련장은 소대,중대,대대급으로 설치하여 다음 <표 5-16>과 같이 3대 1의 공 방비율로 쌍방기동훈련을 실시한다는 것으로,도시지역작전 공격 및 방어 훈련부 대 편성은 작계 상 임무나 부대특성 상 이러한 도시지역작전 소요가 있는 부대를 대상으로 하여 훈련운용을 한다는 것이다. <표 5-16> 쌍방훈련(소대급,중대급,대대급 훈련장 구축) 구 분 소대급훈련장 중대급훈련장 대대급훈련장 방어부대 분 대 소 대 중 대 공격부대 소 대 중 대 대 대 1 KCTC훈련장은 연대급 KCTC훈련장 내부에 소대급,중대급,대대급 도시지 처리/분석 능력에 따라 크게 1세대,2세대,3세대 훈련체계로 분류할 수 있다.1세대 훈련체계 는 현재 전방 사단 단위로 2개소대 분량으로 보급된 마일즈 훈련장비로서 이는 레이저발사기 와 감지기에 의한 쌍방 교전훈련 만 가능한 장비로써 마일즈 영점조정과 장비 부착만으로 전 투훈련이 가능한 훈련보조재료 수준의 훈련체계이고,2세대는 발사기와 감지기에 의해 발생되 었던 훈련결과를 컴퓨터로 종합 분석할 수 있는 분석기를 추가한 훈련장비체계 지칭하며,3세 대는 현재 KCTC체계와 같이 일정한 훈련지역을 데이터통신이 가능하도록 80%이상의 통화권 역화를 달성한 상태에서 전투훈련간 마일즈,사이버폭탄 등에 의해서 발생된 교전 결과를 중 앙통제장비를 통해 자동분석하고,지리정보체계와 DGPS를 연동하여 훈련 시차별 훈련 상황을 사후 검토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적 체계를 말한다. -96-

108 역작전이 가능한 시가지 구조물과 건물내부 감지기,훈련통제 및 내부 감시장치 등 을 각 1식씩 구축해 놓고,전문 대항군과의 연대급 공격 및 방어,지연전 등의 도시 지역 전투훈련을 KCTC 연대급 전투훈련에 통합하여 훈련한다는 것으로 현재의 대 대급 전투훈련장의 미비점을 보완하였다는 차원에서 바람직하다 군단의 대대급 도시지역작전 전투훈련장은 전방 군단별 각 1식씩 총 4식을 설치하여 군단 및 군단 예하 사단의 도시지역작전 훈련장으로 활용한다는 것으로,대대급 훈련이 가능한 시가지 구조물과 훈련장,시가지전투 교전장비체계, 원할한 훈련통제와 사후검토,장비체계관리를 위한 훈련통제단이 필요할 것이며,현 재 건물,훈련장 부지,소요 차량,훈련통제단 창설 소요 등이 고려가 안 된 상태에 서 상당한 예산이 추가적으로 소요될 뿐 아니라,실전적 훈련통제를 위한 통제단 편성 소요까지 추가되어야 할 사항이다. 1식의 훈련지원 능력 역시 년 52개 대대의 훈련지원능력을 가지므로 과다 소요로 책정되었다 할 수 있다.이를 훈련주기 면에서 분석해 보면,다음 <표 5-17>과 같이 그 훈련운용을 추정할 수 있다. <표 5-17> 도시작전 대대급 전투훈련체계 훈련주기 [1개 훈련체계] 훈련대상 :1,2,3,5군단 예하 보병 중대 및 대대 1개 중대 :방어,1개 대대 :공격,훈련통제단 : 관찰통제 훈련진행 :6일/1회 입소/준비 (1일) 과제단위훈련 (1일) 전술기동훈련(3일) 사후검토/퇴소 (1일) 장비지급/준비(1일) 과제단위 훈련(1일) 대대공격 /중대 방어(3일) 사후검토(1일) 장비 반납/복귀(1일) :총 6일에 1개 중대훈련 방어훈련 +1개대대 공격 훈련 훈련주기 :7회 이상 /년 년간 훈련가능 :34주 7일 =238일 불가용 주(18주):혹한(서)기(14),폭우정비(1주),연휴(2주),예비(1주) 부대별 훈련기간 :방어 1개 중대 +공격 1개대대 /6일 연간 훈련부대 :238일 6일 39회 [39개중대 +39개대대 =52개대대]훈련 대상부대 입소주기 :1.9회/년 (52 군단 예하 3개사단시 27개대대 =년 1.9회) 이상의 <표 5-17>에서 보듯이 전방군단의 도시지역작전 대대급 전투훈련체계 1식 은 전 군단 내 전 보병대대에 대해 년 1.9회의 훈련지원 능력을 갖는다.그러나 군 단 내 전 부대가 도시지역작전 전투훈련을 소요로 하지는 않으므로 부대특성에 따 라 약 50%를 소요로 한다고 가정할 때 그 훈련주기는 2배인 년 4회가 될 것이며, -97-

109 이는 미래 교육훈련을 위한 부대별 년간 부대훈련주기 편성에도 제한이 될 뿐 아니 라,훈련장의 구축과 운영유지를 위한 엄청난 예산과 훈련통제 및 관리 인력 등을 소요로 할 것이다. 더욱이 2년에 1회 실시하는 연대급 KCTC 전투훈련 시에도 도시지역작전 대대급, 중대급,소대급 전투훈련이 병행 가능하고,필요시에는 KCTC 전투훈련장에 설치된 각각의 도시지역 작전훈련장을 활용한 독립적 도시전투훈련이 가능할 것임을 고려 해 볼 때,전방군단의 대대급 도시지역작전 전투훈련장체계는 불필요할 것으로 판 단된다. 3 예비군훈련용 도시지역작전 전투훈련장은 미래 동원제도 변경 및 향토사 단 개편 계획에 따라 편성되는 예비군 훈련센타와 동원훈련장에 소요되는 과학화 전투훈련장 소요로서,향방작전을 위한 21식의 중대급 도시지역작전 전투훈련체계 와 동원부대 도시지역작전 전투훈련을 위한 18식의 대대급(21식)도시지역 전투훈련 체계 등 총 40식을 구축한다는 것이다.먼저 향방작전용은 향토방위작전 운용소요 상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 는 개념의 지역적 특수성을 갖는다할 수 있다.이러한 특수성을 고려 시 어떠한 표준 훈련장에서의 과학화된 훈련보다는 그 지역의 특성 을 반영한 각각의 지역에서 적 비정규전의 작전양상을 모의하는 대항군을 운용한 상태의 실기동 쌍방훈련이 더욱 실전적이고 효율적인 훈련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적정수량의 1세대 급 마일즈나 감지기,그리고 훈련통제요원을 편성한 향 방훈련체계를 발전시켜야 할 사항이지 향방작전을 담당할 향토사단 편성이나 임무 수행 특성을 고려 시 중대급 쌍방훈련이 가능한 도시지역작전 전투훈련체계는 이러 한 향방작전 훈련소요에 맞지 않으므로 재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또한 동원부대 도시지역작전 전투훈련체계는 보병대대 또는 기계화 보병대대로 동원된 부대에 대 한 훈련체계 소요로 계획을 하고 있으나,현재의 동원훈련제도 상 2박 3일의 동원 훈련기간,동원훈련 시 포함하여야 하는 기타 필수과업 등을 고려 시 이러한 도시 지역작전 전투훈련체계의 활용이 극히 제한될 뿐 아니라 현역시절 연대급 KCTC전 투훈련,년 1회 대대급 전투훈련 등의 경험을 이미 체득한 예비역에 대해 도시지역 작전 전투훈련체계가 과연 필요한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이다. 4 장성 도시지역작전 전투훈련체계는 대대급으로 1식 설치하여 학교교육용으 로 활용한다는 것인데,학교 교육과정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인원을 공격조와 방어 조로 편성하여 전투훈련체험을 통하여 도시지역작전의 특성을 이해하고 체험토록 하는 데는 이의가 없으나,도시작전 훈련장 설치규모 면에서 미래 학교기관에서 양 성 및 보수교육을 받는 인원을 대대급 규모로 학급편성하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중대급 또는 소대급 훈련장으로 설치하여 조별,학급별 체험이 가능토록 조 정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장성에는 이러한 도시지역 전투훈련체계 설치계획과는 별도로 현재 대대 -98-

110 급 전투훈련체계로 사용하고 있는 KCTC 전투훈련체계를 이전하여 대대급 과학화 전투훈련장을 구축 활용할 계획이므로 본 계획과 중복될 뿐 아니라 대대급 KCTC체 계의 이전 설치 시 전투훈련장 내에 중대 또는 소대급 도시지역 작전이 가능한 시 가지 구조물과 건물내부 감지 및 통제기 등을 추가하면 될 사항이므로 현재의 대대 급을 중대급 도시지역작전체계로 축소하여 대대급 전투훈련장 설치계획과 통합할 필요가 있다하겠다. (마)특수전 전투훈련체계 <표 5-18>특수전 전투훈련장체계 소요 및 훈련개념 체계명 [체계관리] 훈련대상 훈련주기 체계 소요 훈련방식 비고 특수전체계 [특전여단] 특전대대 6월 1회 총 7식 특전대대간 1:1쌍방훈련 -2개대대분 마일즈, -I-HIT형 훈련현장통제/분석기 체계개발 미 착수 [KCTC사업시 노하우 축적] 특수전 전투훈련체계는 특전여단 단위로 특수작전 야외 실기동 훈련장[지상,공 중,육상침투훈련장/ 정찰감시훈련장,목표타격훈련장,항폭유도훈련장,공중재보급 훈련장 등]을 준비하고,2개 특전대대분의 마일즈,이동형 중앙통제장비(통제 및 분 석기)그리고 전문 훈련통제/평가단을 편성하여 자체 쌍방훈련이나 후방지역 작전 부대의 주요훈련(예 을지포커스가디언 연습,독수리 연습 등)과 통합훈련을 실시한 다는 것으로 현재 체계 획득소요는 특전여단 별 1식으로 총 7식,30억원의 소요를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실기동 야외 훈련장설치를 위한 건물 및 구조물,훈련장 부지 등과 훈련통 제단 창설소요(소요차량,장비/물자)등이 고려가 안된 상태로서 상당한 예산이 추 가적으로 소요될 것으로 판단될 뿐 아니라,1개 특전여단에 4개 특전대대의 표준편 성과 1회 훈련을 위한 훈련기간 12일을 고려 시 훈련주기 면에서 과다한 전투훈련 체계 소요책정이 되어있다 할 수 있다. 이를 훈련주기 면에서 분석해 보면,다음 <표 5-19>과 같이 그 훈련운용을 추정할 수 있다. <표 5-19>특수전 전투훈련장체계 훈련주기 [1개 훈련체계] 훈련대상 :각 특수전여단 예하 4개 특전대대 1개 대대(대비정규전)/ 1개 대대(비정규전 :특수전)쌍방자유기동훈련 훈련진행 :13일/2회(대비정규전/비정규전 교대식 각 1회) 입소/준비 (3일) 과제단위훈련 (2일) 전술기동훈련(3일) 사후검토/퇴소 (2일) 장비지급/준비(1일) 과제단위 훈련(1일) 대대 쌍방자유기동훈련(3일) 사후검토/훈련 -99-

111 교대(2일) 과제단위 훈련(1일) 대대 쌍방자유기동훈련(3일) 사후검토(1일) 장비 반납/복귀(1일) :총 13일에 2개 특전대대 훈련 훈련주기 :7회 이상 /년 년간 훈련가능 :34주 7일 =238일 불가용 주(18주):혹한(서)기(14),폭우정비(1주),연휴(2주),예비(1주) 부대별 훈련기간 :13일(2개 대대) 연간 훈련가능부대 :238일 13일 18회 [36개 대대]훈련 이상의 <표 5-19>에서 보듯이 특전여단의 특수전 대대급 전투훈련체계 1식은 연 간 18회(36개 대대)의 훈련지원 능력을 갖는다. 이는 육군의 전 특수전여단 예하의 특전대대(28개 대대)모두를 년 1회 지원하고 도 남는 능력으로서 육군 전체에 제대로 된 특수전 전투훈련장 1개소를 설치하여 지원하거나,1년에 17개 연대를 훈련 지원하는 연대급 KCTC 전투훈련체계와 연계 한 특수전 전투훈련체계 확장 설치가 더욱 유리하거나 실현 가능성이 있으리라 판 단된다. (사)예비군 전투훈련체계 <표 5-20>예비군 전투훈련장체계 소요 및 훈련개념 체계명 체계 [체계관리] 훈련 대상 훈련주기 소요 훈련방식 비고 동원훈련 간 중대 1:1쌍방전투 예비군체계 [훈련센타, 동원훈련장] 동원/향방 중대 년 1회 총 80식 훈련 향방 시가지 전투훈련 -2개중대분의 마일즈 -I-HIT형 훈련현장통제/분석기 체계개발 미 착수 [KCTC사업시 노하우 축적] 예비군훈련용 전투훈련장은 미래 동원제도 변경 및 향토사단 개편 계획에 따라 편성되는 향방대대,동원보충부대,동원사단,민 관 군통합작전 전술훈련,예비군 일 반훈련간 종합전술훈련 등에 활용하기 위한 전투훈련체계로서 그 훈련대상과 훈련 소요는 다음 <표 5-21>과 같다

112 <표 5-21>예비군 훈련용 전투훈련 대상 및 소요 훈련 구 분 향방대대 동원 보충부대 동원사단 민 관 군 통합작전훈련 예비군 일반훈련 훈련대상 전국 236개 대대 전국 141개 대대 전국 4개사단 전국 236개 시 군 구 3 5년차 90만 명 소요훈련 대대 전술훈련 대대 전술훈련 대대 전술훈련 대대 /연대 전술훈련 전술 종합훈련 이상의 훈련을 위해 전국에 총 80식의 예비군 전투훈련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으 로 체계 1식은 2개 중대 분의 마일즈와 I-HIT형 훈련현장통제/분석기 구성된다. 먼저 향방작전용은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 는 개념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 시 표준 훈련장에서의 과학화된 훈련보다는 그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실 기동 쌍방 훈련이 더욱 실전적이고 효율적인 훈련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따라서 적정 수량의 1세대 급 마일즈나 감지기를 교육보조장비 수준[교전결과만 모의]으로 준비 하여 적 특작부대에 대한 목진지 전투,이동차단 및 탐색격멸,대 공중/해상/육상 침투대비작전 훈련 등 임무와 특성에 맞는 후방지역작전 훈련을 실시해야 할 것이 다. 또한 동원부대 훈련용 전투훈련체계도 현재의 제도 상 2박 3일의 동원훈련기간, 동원훈련 시 포함하여야 하는 기타 필수과업 등을 고려 시 이러한 동원훈련용 전투 훈련체계의 활용이 극히 제한될 뿐 아니라 현역시절 연대급 KCTC전투훈련,년 1회 대대급 전투훈련 등의 경험을 이미 체득한 예비역 훈련용에 대해 이러한 전투훈련 체계가 과연 필요한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아)실기동 전투훈련(Live)체계 적정수준 검토결과 실기동 전투훈련(Live)체계 적정수준을 검토한 결과 대체적으로 <표 5-22>와 같은 방향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

113 <표 5-22>실기동 전투훈련장체계 적정 수준(연구제시안) 구 분 획득 소요 /목표의 적정화 방안 조정 후 훈련주기 연대급 KCTC 체계 대대급 이동형 체계 중대급 마일즈 체계 도시 작전 훈련 체계 특수전 훈련 체계 예비군 훈련 체계 보병연대 :체계 1식,계획대로 추진 적지종심/후방지역전투 통합의 전투훈련체계 확장 [특수전 / 전방군단 예비군 전투훈련체계 통합] 보병 :사단 1식(총10식) 1,3군 야전군 1식(총2식) 기계화사단 1식 / 기동군단 1식 (총6식) 육군 1식 학교기관용 :장성 1식 계획대로 추진 훈련장내 도시작전훈련장 통합 보병 :연대 1식(총30식) 군단 1식(총4식) 기계화여단 1식(총18식) 삭제[대대급 훈련통합] 특전여단 1식(총7식) 1세대 마일즈 교보재로 보급 [특전 2개 지역대 동시훈련용 1식] 학교기관용 :장성 3식 대대급과 중복 삭제 KCTC :대대 1식,중대 1식,소대 1식 계획대로 추진 1,2,3,5군단 :대대 1식 (총4식) 삭제 [KCTC훈련 통합,중대마일즈체계 1식에 소대1식 통합] 예비군 : 훈련센타 중/대대1식(총39식) 삭제 [실 지형/시가지 이용한 향방훈련/건물훈련장 이용] 학교기관용 :장성 대대1식 삭제 [대대 이동형체계 통합/중대 1식으로 축소] 특전여단 1식 (총 7식) 삭제 [KCTC 적지종심체계 확장 /특전대대 훈련통합] 1,2,3,5군단 :대대 1식(총4식) 삭제 [KCTC 후방지역작전체계 확장 /향방대대 훈련통합] 동원훈련장 1식(총38식) 삭제[훈련일정상 제한] 훈련센타 1식(총39식) 삭제 [미래 향토사단 편성,대비정규전,훈련기간상 불필요] 보병연대 :2년1회 특수전/후방지역작전 :연 17회 보병:연 1회 기계화/기갑:연1회 교육생 통합훈련 보병:연 1회 특전 :수시,순환훈련 연 17개 부대 (대대,중대,소대훈련) 중대훈련간 연1회 소 대급훈련 [KCTC훈련통합시 연 17개 대대/2년 1회] 종합훈련장내 분대급 건물지역 전투교장용 마일즈/감지기만 보급 나.모의장비 훈련체계(Virtual) 1)미래 모의훈련체게(V)설계의 타당성 현재까지 육군의 모의훈련체계(V)도입과 활용은 평시 실 사격 훈련을 위한 비용 과 훈련장 제한,주기적인 숙달훈련의 필요성 등에 의해서 체계개발이나 도입과정 에 전력화지원 및 종합군수지원(ILS)요소 의 일부로서 장비조작 및 운용,사격훈련 용 시물레이터로 도입 적용하여 왔다.그러던 중 전술훈련의 과학화,즉 실기동(L)- 가상모의(V)-워게임(C)을 합성한 인공합성전장체계(STOW)에서의 합동 및 제병협 동훈련의 중요성이 부각되자,모의훈련체계(V)를 실기동(L)훈련이나 워게임(C)훈련 -102-

114 에 연동한 L-V훈련,L-C훈련,더나가 L-V-C 통합훈련 등의 이상적 개념의 훈련체계 를 만들어 내지 않았나 생각된다. 사실 육군에서 과학화 부대훈련체계의 최종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 L-V-C 연동훈 련체계의 개발과 이를 통한 L-V-C 통합훈련은 다음 몇 가지 이유에 의해서 타당성 이 제한된다. 첫째,현재까지 개발 적용되어오고 있는 모의장비 훈련체계 87) (29종 204조의 시뮬 레이터)와 교육사 TF에서 제시하고 있는 각각의 모의장비 훈련체계 88) (12종)는 해당 장비 및 무기의 형상과 특성,운용부대 임무수행 절차 등을 위한 모의장비 훈련체 계로써,제병과 협동 또는 합동의 전술훈련용이 아닌,장비위주 부대에서의 개인(주 특기)및 팀,또는 분 소대 단위부대 훈련용이 될 것이며, 그 자체로도 충분한 역 할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각 각의 개발된 형상이나 종류 89) 가 다양하여 이에 대 한 연동체계를 개발하는 데는 또 다른 많은 종류의 연동체계를 개발해야 하므로 이 에 대한 예산소요,개발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둘째,여러 전술훈련 방법 중 실전과 같은 실기동훈련이 중요하듯이 장비위주 부대에서도 실 장비를 운용한 전술훈련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실기동훈련인 KCTC전투훈련에 포병 및 곡사화력 운용을 접목한 제 병협동훈련을 하기 위해 포병은 실 장비,실 전투인원이 참여하여 실전적 상황에서 의 관측-화력협조-화력운용 등의 전술적 사격절차를 시행한 실기동훈련을 실시하 고 있다. 사격지휘소와 포진지의 사격제원에 따라 운용되는 BTCS 운용제원을 KCTC 중앙통제장비에 연동하면,KCTC 중앙통제장비의 곡사화력운용 S/W에서 당 시의 풍향,표고 등을 고려해 중앙통제장비의 브로드 케스팅 기능으로 사이버 포탄 을 투발하여 전문 대항군과의 실전적 화력전투,근접화력지원 등의 제병협동훈련 차원에서 실 기동 훈련을 다음 <표 5-23>과 같이 하고 있고 있다. 이는 현재 대대급 KCTC훈련 시 포대 규모의 실병력 훈련참가 수준이나 2014년 이후의 연대급 KCTC훈련 시는 DS포병 1개대대,GS포병 1개포대 등으로 참가범위 가 확대될 것으로 전문대항군연대를 지원하는 포병까지 고려하면 년 34개 DS포병 대대 및 GS포대 수준일 것이다. 87)현재까지 개발 적용되어오고 있는 모의장비체계 :UH-1H 조종훈련기 등 22종,137종 장비 (학교 66조,야전 51조),전력화 예정 시뮬레이터 :7종 66조(학교 18조,야전 48조)등 29 종 204조 88)교육사 TF에서 제시하고 있는 각각의 모의장비 훈련체계:12종(K-9 자주포 조종훈련기, 장애물 개척전차 조종훈련기,화생방 정찰차 조종훈련기,한국형 헬기 조종훈련기,포병 팀 훈 련기,사이버 분대전투훈련체계,소부대 전투게임,기계화 부대 팀 훈련기, 공병 팀 훈련기, 정보 UAV 팀 훈련기,육군항공 팀 훈련기,방공 팀 훈련기) 89)V체계의 형상과 종류 :장비/무기부착형,PC시뮬레이터용,별도 시뮬레이터 시설용,차 량부착형,조정훈련용,사격훈련용,장비조작절차숙달용,착용형,무기체계 내장형,실내설치 형,교전전술훈련용 등 -103-

115 <표 5-23> KCTC 중앙통제장비에 의한 포병 실기동훈련체계 또한,연대급 KCTC 전투훈련체계에서는 이러한 포병 뿐 아니라 정보/항공/기갑 /공병/통신 등 전 전투지원 병과와 전투근무지원 실제훈련까지 통합하는 범위로 실기동훈련 확대를 계획 및 체계개발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L-V훈련,L-C훈련,더 나가 L-V-C 등을 연동한 별도의 훈련체계가 필요한지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할 문 제이다. 2)모의훈련체계(V)발전방향과 적정수준 원래 모의훈련(V)체계는 각 각의 개별체계로서 그 효과성과 목적성을 갖는다할 수 있다.그렇기 때문에 국방부 획득규정에 의해 주요 무기나 장비 등에 대한 중기 전력소요제안 시부터 전력화지원요소의 일부로서 해당 장비와 무기에 대한 교육훈 련의 대책으로 조작,사격,전술적운용 시뮬레이터의 필요성을 검토하고,이에 대한 개발을 통해 주특기훈련 차원의 개별모의장비 시뮬레이터를 획득 및 운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개발 운용되는 모의훈련(V)체계의 형상과 종류는 다양할 수 밖 에 없다.즉,주특기훈련용으로 개발 운용되고 있는 다양한 형상과 종류의 시뮬레이 터를 스위치방식으로 분리 및 통합하여 분리시는 주특기훈련,통합시는 제병협동 전술훈련용으로 C체계나 L체계와 연동하여 LVC 연동훈련을 한다는 것은 구현 가 능성이 희박할 뿐 아니라,비용 대비 효과도 매우 낮을 것이며,더욱이 실전적 상황 에서의 실기동훈련이 최선이라 할 때,사이버 상에서 몇 몇 국한된 전술 상황만 공 유한 상태에서의 V체계 연동과 합성은 해당 병과 및 주특기요원의 실전적 훈련 성 과도 기대할 수 없다.따라서,미래에 대비하는 모의훈련(V)체계 발전방향은 다음과 같다

116 첫째,주특기 훈련용 개별 V훈련체계는 국방 광대역 통합망(BcN)에 탑재 활용이 가능한 Web 기반 V체계로의 개발 활용이다.예를 들면 현재 육군의 기계화학교에 서 추진하고 있는 전차/기계화 시뮬레이터는 개발비용이 약 130억원,양산시 대당 약 50억원의 비용을 예상하여 추진하고 있다.이를 예산소요로 환산하면 소대당 1 대의 시뮬레이터를 보급한다고 해도 총 486개[18개 기보여단 3개 기보대대 9개 기보중대],약 2조 4,400억원의 예산소요가 된다.이를 국방 광대역통합망(BcN)에 의 한 ALL-IP 접속방식에 의한 PC형 S/W(시뮬레이터)로 개발하여 보급된 PC를 활용 한 V훈련을 한다면 개발 비용 130억원으로 야전부대/학교기관 전 요원이 활용 가 능할 것이며,기술적으로 보더라도 컴퓨터 환경에서의 S/W개발은 비용 면에서나 구현정도 90) 에서도 훨씬 우수할 것으로 판단된다.더욱이 미래 네트워크 환경을 고 려 시 미래의 모의훈련(V)체계의 패러다임은 ALL-IP 접속방식에 의한 PC형 S/W (시뮬레이터)로써 기 개발 운용 중이거나 추진/계획 중인 V훈련체계에 대한 과감한 도태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둘째,실기동훈련(L)체계와 연동한 제병협동 및 합동훈련체계 발전사항이다.모의 훈련(V)체계를 운용하는 부대는 대 부분 장비위주의 전투지원 및 전투근무지원 기 능 부대이다.이러한 부대의 실전적 훈련 방법은 모의훈련(V)체계를 활용한 L-V 합 성훈련이 아닌 실기동 훈련 참여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육군에서는 인제 홍천지 역에 연대급 KCTC 전투훈련체계를 준비하고 있고 여기서 전문 대항군연대와 연간 17개 연대급 규모의 실기동훈련을 계획하고 있다.이러한 연대급 훈련에는 보병사 단 예하의 제병협동 및 전투근무지원 실제훈련을 포함하고 있으며,교전장비인 마 일즈 분야에서도 차기복합소총,무인전투차량,야간 조준경,항공,전차,지뢰,도로 대화구,크레모아,포병(K-9,55,179/각 종 탄종)등 차기 전투장비에 대한 교전훈 련용 마일즈 개발과,해군 공군전력,연합전력,그리고 후방지역작전 및 적지종심 특 전작전 영역까지 훈련범위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또한,교전 처리가 제한되는 방 호,전투근무지원 기능은 실제훈련과 중앙통제장비에 의한 사이버 효과묘사로서 최 대한 제병협동 및 합동요소가 참여한 상태에서의 실전적이고 과학화된 전투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연간 훈련지원 능력도 연간 17회의 훈련주기로써 쌍방훈련 주기를 고려 시 연간 34회의 제병협동 훈련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또한 군단 단위로 구축 운 용되는 대대급 이동형 전투훈련체계에서도 이러한 훈련이 가능할 것이다.이러한 실기동훈련의 참여기회를 고려한다면 L-V 합성에 의한 제병협동 훈련구상은 다시 재고해야할 것이며 이러한 개발노력과 예산은 실기동(L)전투훈련체계나 전투지휘 훈련(C)체계의 훈련범위 확대를 위한 S/W확장에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90)컴퓨터형 S/W 구현정도 :지형 및 기상,인접전투상황,훈련조 편성(개인-팀-전술단위부 대 통합 등),입체 및 실영상화,다양한 표적제공 및 대항군 운용,기타 -105-

117 다.전투지휘훈련(Constructive)체계 1)육군의 전투지휘훈련(C)체계 구축계획 및 소요 전투지휘훈련(C)체계는 컴퓨터 모의기법을 이용하여 지휘관 및 참모훈련의 전투 지휘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체계이다.육군이 현재 개발 적용하고 있는 모델로는 연대 급 이하 부대훈련용으로 전투21,사단급 이상 부대훈련용으로 전방사단용 창조2 1 91),향토사단용 화랑21 92),전투근무지원모델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군단급 이상 모델로서 CBS모델 과 연합 및 합동훈련을 위한 태극모델 93) 을 활용하고 있다. 현재 운용하고 있는 이러한 워게임 모델 들은 클라이언트용 모델로서 훈련참가 단위부대용 훈련모델로서 상 하 인접제대,제 전장기능 통합이 제한되고,실기동(L) 체계 및 모의훈련(V)체계와 연동되지 않으며 또한 C⁴I(ATCIS),훈련분석 및 사후 검토체계,연합 워게임체계 등과의 연동성이 보장되어 있지 않아 상 하 연계 및 제 반 전장기능 통합훈련에는 제한사항이 많다. 따라서 육군은 미래 워게임체계 개발개념을 상 하제대 및 제병협동요소가 통합 연동되는 통합 워게임 모델로의 개발 과 합성전장훈련체계( LVC ) 94) 하에서의 L-V-C,C⁴I(ATCIS)체계,훈련분석 및 사후검토체계 등 을 통합 연동시키는 모델로 의 단계별 발전계획을 다음 <표 5-24>와 같이 구상하고 있다. 91)창조21:1999년 군단과 상비 사단의 전투지휘훈련 모델로서 BCTP(전투지휘훈련) 훈련 에 적용하고 있므며,전문통제관과 대항군을 운용하고 사후 검토를 주관하는 전투지휘훈련 단이 편성되어 있다.앞으로는 야외 실기동훈련과 연계한 훈련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92)화랑21:향토사단의 전투지휘훈련 모델로서 향토사단 BCTP(전투지휘훈련) 훈련에 적 용하고 있다. 93)태극연습 :태극연습은 합동참모본부의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하고,합동전력 및 부대구조 발전 소요를 도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지휘소연습이다.1994년에 평시작전통제권이 전 환됨에 따라 합동참모본부의 독자적인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실무급 연습을 1995년 부터 시작하였다.1996년에 압록강연습 으로 명명하고,합동참모본부 및 작전사령부가 동시 에 연습에 참가하여 실질적인 합동연습으로 발전하게 되었다.이후 2004년에 태극연습 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2005년부터는 합참에서 개발한 합동작전 모의 모델인 태극 합동작전모 의(JOS)모델 을 활용하고 있다.2008년부터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한 작전수행체계 구축 및 능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94)합성전장훈련체계(LVC ):Live(실기동 ),Virtual(시뮬레이터 ),Constructive(워게 임 )상호간의 연동을 통해 실전과 유사한 전투효과 체험이 가능한 훈련체계이다

118 <표 5-24>제대별 전투지휘훈련 중 장기 추진방향 95) 구 분 현 수 준('09년말) 중기('14년) 장기('20년) 군 단 창조21모델 제병협동 통합 연동체계 제병협동 통합 연동체계 사 단 창조21모델 L-C 연동 L-V-C 연동 연 대 전투21모델 L-C 연동 L-V-C 연동 이상의 육군의 중 장기 제대별 전투지휘훈련(워게임체계)추진 방향에 따라 육군 교육사령부 과학화 교육훈련 발전방안 연구 TF에서는 다음 <표 5-25>과 같은 단계 별 개발방향을 세부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표 5-25>워게임체계 단계별 개발방향 96) 전투근무지원 모델 제병협동훈련모 델 (NEW-창조21) 먼저 연대급 이하 부대의 워게임 체계로는 NEW-전투21 을 개발한다는 것으로 이는 연대급 이하의 모든 제대와 기능부대가 적용 가능한 모델로서 C⁴I(ATCIS)및 지원기능모델을 선택적으로 접속하게 하고,접속되지 않은 부대나 기능은 시나리오 에 의해 자동 묘사되며 훈련에 참가하는 V,L체계와 연동이 되도록 연동체계를 개 발하고 모의센타 서버형 DB 1개로 모든 체계를 통합 운용되도록 개발한다는 것이 다. 또한 사단급 이상 부대의 워게임 체계로는 NEW-창조21 또는 제병협동훈련모 델 을 개발한다는 것이다.이는 사단급 이상의 모든 제대에서 적용 가능한 모델로서 해 공군 워게임 체계와 연합모델인 태극모델 97) 과 연동되는 체계로서 다음 <표 95)제대별 전투지휘훈련 중 장기 추진방향 :육군 교육훈련정책서,P52 96)육군 교육사 과학화 교육훈련 발전방안 TF 연구결과 중간보고 P.25 97)태극모델은 10년 폐지,현재 사용하고 있는 군단급 이상모델 CBS와 기타 모델의 연동 -107-

119 5-26>과 같이 개발한다는 것이다. <표 5-26> 사단급 이상 워게임체계 발전계획 태극모델 New-태극모델 HLA/RTI기반 JWIS-K JIS /JWIS HLA/RTI 기반 JWIS-K 성능향 상 HLA/RTI 기반 성능향 JWIS-K 상 2)미래 전투지휘훈련(C)체계 발전방안 미래 육군의 부대구조를 고려 시 부대유형이나 각 유형별 부대가 수행해야 하는 전술적 임무는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이런 차원에서 육군에서 미래 전 투지휘훈련체계(C)에 대한 발전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NEW-전투21, NEW-창조 21 모델,더 나가서 미래모델인 K-OneSAF, K-WARSIM 등은 하나의 워게임 모델 을 통해 상 -하급부대,다양한 기능부대 98),제병과 지원기능 99) 이 동시 활용할 수 있는 체계이면서,C⁴I(ATCIS)체계 및 모의훈련(V)체계,실기동훈련(L)체계와도 연동이 되 는 전 제대,전기능 통합훈련이 가능한 워게임 S/W체계를 개발한다는 것이다.하지 만 이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며,실현 가능성도 제한이 된다.따라서 워게임체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계획 보완 및 조정이 필요하다. 첫째,하나의 L-V-C 통합훈련이 가능한 전투지휘훈련(워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 간적으로나 공간적인 일체성이 필요하다.L-V-C 통합훈련을 수행해야하는 훈련부대에는 체계를 구축하여 운용하는 것으로 개념설정을 하고 있음. 그러나 합참의 가용자산의 운용,지 원기능모델 및 분석모델,합참차원의 전투실험,무기설계 등과,정부기관과의 상호운용성 보장, UN참전국 등의 지원배속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할 때 이러한 모든 것을 통합한 아키텍쳐를 도해하고 완성된 미래모델이 요구될 것임,따라서 가칭 NEW-태극모델이 개발되어야 할 것 임. 98)다양한 기능부대 :보병(상비/동원),포병,향방,전차,기보,특전부대 등 99)제병과 지원기능 :정보,항공,화력,통신 등 전투지원과 인사,군수 등 전투근무지원기능 등 -108-

120 전술적 과업과 제병협동 및 합동작전 소요에 따라 공동의 훈련임무가 각 각의 훈련부대 에 주어져야 하며,이를 위해서는 1 전반적 훈련을 계획 및 통제하고 훈련참가부대 및 요소를 지정하고 훈련참가를 지시하는 훈련통제부대,2 훈련통제부대의 훈련임무 지원을 위해 관련 작전수행(공격,방어,향방,특수전 등)의 워게임모델과 제병협동을 위한 주변기 능모델,그리고 연동해야 하는 C4I및 L체계,V체계의 구성과 연결을 준비하며,훈련참 가부대를 조정 통제하여 훈련상황 부여 -워게임체계 접속지시 -DB입력 -워게임통제 - 분석 및 사후검토 등을 담당하는 통합 워게임 모의센타,그리고 3 각 각의 훈련 참가부 대(주 훈련부대 +제병협동작전요소)의 공동노력과 훈련참여로 L-V-C 통합훈련이 진행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L-V-C 통합훈련 진행을 살펴 볼 때 작계시행훈련은 GOP전투 -FEBA-A 전투 -FEBA-B전투.등으로 군단 단위 작전축선별로 진행되며,표준 전술훈련인 방어작 전 훈련은 경계지대전투 -근접지역전투 -후방종심지역전투.등으로,또한 공격작전 훈련 또한 공세이전 여건조성 -적진돌파 -추격 /전과학대 등으로 어떠한 지역적 축선에 따 른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지역적,시간적 일체성과 연관성을 갖고 진행된다. 결국, 전군 동시훈련 으로 진행되지 않는 한 L-V-C 통합훈련을 위해 사용되는 워게임 모델의 사용 범위는 현재 100) 의 군단 및 사단 단위로 실시하고 있는 BCTP워게임 모델(창 조21)의 사용범위와 훈련편성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창조21+ 화랑21+ 전근지모델을 통합하고 L-V훈련을 연동체계로 통합해야 하는 새로운 통합 전투지휘훈련 S/W체계인 제병협동훈련모델 이나 K-WARSIM 을 구 축한다는 것은 공간적,시간적 일체성과 연계성 면에서 훈련편성의 범주를 초과하거나 전 투지휘훈련체계에 대한 복잡성 만 더하여 편의성과 사용성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사실,현재의 군단 단위 전투지휘훈련인 BCTP훈련(C훈련)을 진행하는 데 소요되는 기 간,노력,비용 등만 해도 군단 부대운용의 4~6개월 이상을 집중하고 있는 현 실태를 고 려해 볼 때,L-V-C체계 통합형태의 훈련준비와 진행을 위해서는 군단의 전 작전요소에 대 한 훈련편성과 워게임 S/W 연동 준비,각 작전요소를 통합하는 네트워크의 구축,130여 종의 V체계의 연동,최소 1개 보병연대전투단 이상 의 실기동훈련(L)훈련준비 등이 소 요될 것이며,소요되는 전투지휘훈련체계(C),시뮬레이터훈련체계(V)와 실기동훈련체계(L) 를 연동 통합한다는 것은 말처럼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닐 뿐만 아니라 시스템구축과 운영 유지를 위한 비용과 노력 또한 감내할 수준 이상일 것이다. 따라서,육군은 NEW-전투21, NEW-창조21 또는 제병협동훈련모델 의 개발의 범 위는 현재의 군단 및 사단단위 전투지휘훈련용으로 할용하고 있는 창조21워게임모델 을 미래전 개념에 의해서 확대되는 전장영역과 기능 101) 에 대한 세부운용모델을 추가하는 등 100)현재의 워게임 :전방연대이하/사단 군단용=전투21/창조21,향방작전용=화랑21 101)확대 전장영역과 기능 :미래전투종심과 정면,종심타격 감시/타격능력,주요 무기/장비 성능DATA, 후방지역작전요소[향방,기타],전투근무지원기능 등 -109-

121 의 수준에서 개선된 전투지휘훈련체계로 발전시키는 것이 비용 대 효과,훈련관리,실현 가능성 등 모든 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전투지휘훈련체계(워게임)을 중심으로 L-V-C훈련체계를 통합하려는 계획에 관한 문제이다.훈련체계에 있어 한국적 특징은 미군과는 달리 두 가지 훈련체계를 갖는다.그 하나는 현재의 북한군과 접적상태를 근거로 한 작계시행훈련체계이며 또 하나는 표준 전술지역에서의 전술훈련체계이다. 그리고 현재의 훈련실태를 볼 때,대부분의 워게임 훈련체계는 전투21모델이나 창조21모델을 활용한 작계시행훈 련 위주로 진행하고 있고,대대전술종합훈련 등의 실기동 훈련과 대대훈련평가 (ATT)나 연대전술훈련평가(RCT)등의 부대훈련평가까지도 대부분 작계지역에서의 작계시행훈련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고 임의지역에서의 전술훈련은 공격작전훈련이 나 전술훈련평가 시에 한하여 시행하고 있는 수준이다. 따라서,육군은 전투지휘훈련체계(워게임)을 중심으로 L-V-C훈련체계를 통합하려 는 계획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미군의 경우는 한국군과는 달리 남-북한의 군사적 접적상태를 유지한 상태에서 특정한 작전책임지역(OperationalResponsible Area)과 작전계획상 방어임무 등이 부여되지 않으므로 워게임 즉 전투지휘훈련(C)체계를 중심으로 하여 가용한 부대와 전투장비를 훈련목적에 맞게 편조개념으로 훈련편성하여 워게임체계(C)-가용한 실기동훈련(L)체계 -시뮬레이터(V)등을 연동 통합한 인공합성훈련체계(L-V-C)를 구상 하는 것은 타당하다. 하지만,한국적 특징인 북한군과 접적상태에서의 위협상황 하 부대배치,작계시행훈련 우선의 훈련 및 평가체계 등은 훈련목적과 훈련편성 면에서 훈련지역,부대배치(작전계획 상 거점이나 진지 위치),전투편성,지원배속 부대와 장비 등이 이미 정해져 있고,이러한 요소에 대한 통합훈련은 이미 작계시행 워게임 훈련체계(C)에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를 별 도의 실기동훈련체계(L),시뮬레이터체계(V)등과 연동 통합훈련을 한다는 것은 그 필요성 과 효과성을 고려하여 볼때 재고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L-V-C 통합훈련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육군은 이미 인제 홍 천지역에 연대급 과학화 전투훈련장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이곳에서는 임의지역 전 술훈련능력 배양차원에서 전문대항군과의 쌍방 자유기동훈련으로 실전과 같은 실기동훈 련체계를 구상하고 있으므로 연대급 KCTC 실기동(L)전투훈련체계인 중앙통제장비체계 를 중심으로 한 L-V-C 통합훈련체계로의 발전을 다음 <표 5-27>과 같이 검토할 필요가 있다. 사실 L-V-C 연동 통합훈련이라는 것은 Live,Simulation,Vitual요소와 이를 동시 통합 하는 기술적 요소라 할 수 있다.각 요소별 훈련체계의 특징을 보면 Simulation훈련(전 투지휘훈련)은 지휘관/참모 위주훈련이고 전투력 운용의 근본이 되는 각종 전투 Data와 전장상황 여건이 실제 전장과는 유리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하겠으며,Vitual훈련은 모든 전투장비와 기타 장비체계를 모두 적용하는 체계가 아닌 전투지수로 표현되는 일 -110-

122 부 또는 고가의 장비에 한하여 적용될 수 있는 제한된 훈련체계인데 반하여,Live훈련은 각개병사부터 지휘관 /참모까지 전 요원이 실제 전장과 가장 근접한 체험이 가능하며 각종 전장의 Data(비록 마일즈 Data일지라도)를 축적 /활용할수 있는 체계로서 L-V-C 통 합 연동체계의 중심은 Live훈련체계가 되어야 함이 마땅하다 할 것이다. <표 5-27>KCTC 실기동체계를 중심으로한 LVC 통합훈련체계 항공시뮬레이터 (항공학교) 방공시뮬레이터 (방공학교) 고속통 신망 Live Con Stru ctive 과학화훈련장 (KCTC) 합성환경 (교육사) 기계화시뮬레이터 (기계화학교) 공병시뮬레이터 (공병학교) 포병시뮬레이터 (포병학교) BCTP Virtual 과학화훈련장(실기동)중심으로 실기동(Live)되지 않는 부분은 교육사에서 각 병과학교와 광대역통합망(BcN)으로 연결 합성환경조성 사단은 Simulation훈련(창조21)을,전방 1개연대는 Live훈련(KCTC)을,2개연대는 Simulation훈련(전투21)을,기타장비/화력분야는 Virtual(병과학교)훈련을 실시 셋째,Web기반 미래 워게임체계 발전이다.물론,현재의 클라이언트형 워게임 훈련체 계와는 달리 미래 워게임 체계로 제시하고 있는 NEW-전투21, NEW-창조21 모델은 서버형 워게임모델로 그 발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서버형 워게임모델은 모의센타를 중심으로 한 근거리통신망(LAN)을 통하여 모의 센타 내의 각 훈련요소는 각자가 자기위치에서 PC와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서버에 접속 DB를 운용하여 동일 상황을 공유한 상태에서 기능별 워게임을 시행하고 모의 센타의 서버에 의해 통합 워게임 훈련을 하는 체계이다. 이러한 체계는 현재와 같이 상용 인터넷망과 같은 고속통신망의 사용이 제한되는 제한된 정보통신 네트워크 상황에서나 운용하는 기술이지,3GHz급 국방 광대역통 합망에 의한 광대역통신망(WAN)이 구축되는 미래 네트워크 기술로는 부적합하다 할 수 있다. 현재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네트워크중심의 동시 통합전(NCW)에 대비한 국 방 광대역통합망(BcN)사업은 인터넷 프로토콜 슈트 102) 의 TCP/IP를 기반으로 한 데이 102)Internet Protocols Suit,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Open-System(nonproprietary)프로토콜,인터넷 프 -111-

123 터 전송과 네트워크상 각 프랫폼으로의 자유로운 접속이 가능한 ALL-IP네트워크 방식을 목표체계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략제대와 전술제대를 연결하는 게이트웨이와 위성통신단말기 등을 통합하 여 운용하는 초고속 광대역의 국방 광대역 통합망이 구축될 것이다.이에따라 제대별로 대역폭이 크게 확충되어 10Gbps까지 제공될 것이며 통신망은 효과적 관리가 가능한 인터 넷프로토콜(IP)기반의 단일 통합형 체게가 다음 <표 5-28>과 같이 구축될 것이다. <표 5-28>국방 정보통신기반체계 운용 개념도 따라서 육군은 이러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언제, 어디서나,누구나,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실시간(Realtime)접속으로 워게임 훈련 시 행이 가능하도록 체계설계 시부터 인터넷방식인 ALL-IP 접속 방식으로 운용 가능한 Web기반의 미래 워게임 S/W체계로 개발하여야 한다. 또한 운영 환경도 차기 국방 네트워크인 국방 광대역 통합망(BcN)을 기반체계로 하여 통합 워게임 모의센타의 포탈체계를 구축,네트워크를 통한 각종 워게임 체계 로토콜들은 하위계층 프로토콜(TCP,IP )뿐만 아니라 ,Terminalemulation,Filetransfer등에사용 되는 Application프로토콜도 포함된다

124 와 주변 기능모델을 선별적 접속하여 훈련에 통합하고,C4I체계 및 각종 연동체계 연결과 합성훈련 등이 가능하도록 재 설계해야할 것이다

125 Ⅵ.결론 <한비자 1> 빈객으로 제나라 왕을 위해 그림을 그리는 자가 있었다.제나라 왕이 물었다. 무엇을 그 리는 것이 가장 어려운가? 빈객이 말했다. 개와 말이 가장 어렵습니다. 무엇이 가장 쉬운가? 빈객이 대답했다. 귀신이 가장 쉽습니다.대체로 개와 말은 사람들이 알고 있 는 것으로 아침 저녁으로 사람들의 눈앞에 보여 유사하게 그릴 수 없기 때문에 어렵고, 귀신은 형체가 없는 것으로 사람들의 눈앞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리기 쉽습니다. <한비자 2> 제나라 선왕( 宣 王 )은 삼백명 씩 피리를 불도록 하였고,모두에게 후한 복록을 내렸다.선 왕이 죽고 민왕이 즉위했는데,그는 한 사람 한 사람 연주하는 것을 듣기 좋아했다.그러 나 피리부는 사람들은 달아나기 시작했다. 일설에는 한나라 소후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피리를 부는 자가 많으므로 나는 그들 가운데 뛰어난 자를 알지 못한다. 전엄이란 사람이 말했다. 한 사람 한 사람씩 피리를 불도록 해 보십시오. 훈련이 중요하고,평시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해야 한다는 데 대하여 동의하지 않 는 육군의 지휘관이나 장병은 없다.또한 훈련이 실전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시행되어야 한다는 사항을 모르는 육군의 지휘관과 장병도 없다.그리고 대부분의 육군 지휘관과 장병들은 유사시 싸워 이길 수 있는 부대와 개인을 육성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군의 훈련수준에 대하여 만족하기는 어렵다.그 동안 많은 노력과 예산을 투자했지만,훈련의 성과는 불확실하고,어떻게 훈련을 실시하는 것 이 타당한 지에 대해서도 점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근본적인 변화나 획기적인 계기가 없을 경우 육군의 싸워 이길 수 있는 준비는 점점 불확실해질 것이 우려되 고 있다. 대부분의 지휘관과 간부들은 훈련에 대한 자신들의 철학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 한 토론장이나 대화를 통하여 훈련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름대로의 철학과 방향을 표현한다.그러나 육군의 훈련이 어떤 문제점을 지니고 있고,어떠한 방향으로 시정 되어야 할 것이냐에 대하여 발표된 논문을 그다지 많지 않다.개를 그린 화가에 대 하여 잘못된 부분을 짚어내는 사람들처럼 문제점은 지적하지만,또한 삼백명 피리 부는 사람 중의 한 사람처럼 여러 사람 사이에서 무책임하게 말할 때는 나름대로의 철학과 방향이 있는 것으로 말하지만,막상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명확하게 제시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결국 훈련에 관한 사항도 하나의 연구를 통하여 정답을 찾아내기 보다는 이에 관 한 다양한 토론을 통하여 점진적이지만 차근차근하게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밖에 -114-

126 없다.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확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 다고 할 수 있다.군 수뇌부부터 훈련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다양한 기회를 통하여 이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도록 하며,다양한 시각에서 연구 한 결과들을 적극적으로 발표하도록 하고,그러한 결과들이 자연스럽게 종합 및 반 영되어 육군의 훈련방향을 정립하는 데 기여하도록 유도하는 방법밖에 없다. 우선 육군은 훈련에 대한 현재까지의 인식을 근본적으로 수정하고자 과감하게 노 력할 필요가 있다.예를 들면,육군은 지금까지보다 더욱 훈련의 중요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부대 운영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격상시키지 않을 수 없다.육군의 모든 지휘관과 장병들은 실전적 훈련 보장 이라는 목표를 탈취하도록 임무를 부여받았 다는 생각으로 이와 관련된 제반 상황을 파악하고,다양한 방책을 구상,분석,비교 하며,그 중에서 최선의 방책을 결정하여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부대와 장병들이 작전계획을 완벽하게 시행하도록 하는 것이 훈련이라는 인 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하여 어떠한 상황,지형,적에 대해서도 승리할 수 있는 역량 을 구비하는 방향으로 전환해 나가지 않을 수 없다. 육군은 훈련에 대하여 지금까지 적용해온 문제점 개선책 구도에서 벗어나 원 점(zero-base)에서 훈련에 관한 골격을 재구성하고자 노력하고,육군 훈련의 기본적 인 철학,접근방법,방향,내용,방법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육군은 지금까지 상급부대를 중심으로 실시되어온 각종 검열이나 평가의 유용성 을 재검토하여 형식적이거나 효과가 적은 것은 과감하게 폐지할 필요가 있고,지휘 관을 신뢰하는 가운데 모든 부대의 지휘관들이 나름대로의 문제의식과 열정으로 부 대를 훈련시키도록 할 필요가 있다. 육군은 어떻게 싸울 것인가 에 대한 진지한 토의 후 그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훈 련을 실시하고,그 결과로 교리와 훈련을 부합시킬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육군은 과학화 훈련 만능의 사고에서 벗어나 비용대효과 분석과 실전성을 평가하여 그 적절성을 재평가하고,실질적 상과 측면에서 최선의 성과를 보장할 수 있는 훈련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육군은 효과적인 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평가라는 수단이 훈련이라는 본질 을 오히려 혼란스럽게 만드는 점이 있다는 점에서,평가 자체보다 평가를 통한 훈 련의 내용 향상,다시 말하면 평가도 훈련의 한 과정으로 인식함으로써 그 유용성 을 제고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를 통해서는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건의하고자 한다

127 <훈련에 대한 철학과 방향의 전환> 훈련철학과 방향 정립 및 공감대 보장:미군의 훈련원칙과 같은 육군 훈련 강령 제정 시대상황 변화를 고려하여 다양한 상황대비/임무수행을 보자할 수 있는 포괄 성 강화 군사작전 수행과 훈련수행을 동일시 또는 긴밀하게 연계 지휘관 중심의 훈련 계획,준비,시행 신상필벌 중심의 평가에서 훈련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과 과정으로서 평가의 중점 전환 부대훈련:장교,개인훈련:부사관의 역할 분담 <훈련 지침의 전환> 과정과 절차의 통제보다 방향의 일관성 중시 임무형 지침의 발전 및 하달:필수적인 사항 이외에 지나치게 규정하지 않도 록 노력 표준 훈련과제 정립 및 제시 합동훈련소요의 협조 및 제시 다양한 문서와 토의를 통한 공감대 형성 노력 육군본부:효과적인 훈련지원 노력(부대 훈련에 관한 육군 포탈 형성) <훈련의 관리의 발전> 통제가 아닌 지원으로 전환 훈련 계획 중시 육군의 필수과제목록 제정 훈련 브리핑 브리핑 전 의견 교환 적절한 훈련 반복주기 설정 및 시행 훈련수준 향상을 위한 평가 및 피드백 중요시 사후검토의 실질적 수행 디지털화된 훈련관리 프로그램 개발 <훈련 방법의 발전> 실 훈련의 중요성 지속 강조 종합훈련장의 실질성 향상 및 성과 극대화(교리 및 훈련방향의 통일도 가능) 다양한 과학적 기법 개발 및 실 훈련의 한계 보완(과학적 기법의 한계도 명심) -116-

128 다양한 교육보조재료 개발로 훈련의 효율성 및 효과성 보장 대규모 연합/합동 훈련과 기초적 훈련의 조화 제대별 적절한 훈련 중점 설정 및 숙달 <훈련 평가 및 감독의 개선> 공동문제 식별 및 해결책 발견으로 평가의 중점 전환 사후검토의 강화 및 실질화 결과를 왜곡하여 사용하지 않도록 유의 컴퓨터를 통한 자료의 체계적 정리 및 분석 <실전적인 개인훈련과 부대 훈련> 병훈련:핵심분야(정신교육,사격,체력,각개전투 또는 주특기)집중 훈련 간부훈련:가용 전투력의 통합 능력 숙달 부대훈련:객관성보다는 실전성 중시,다양한 지형과 상황에서의 훈련 강조, 전 제대 동시훈련 확대로 행군 위주의 훈련 지양 <훈련의 과학화> 개인훈련의 과학화 -핵심과목,과학화 사이버 전투훈련에 집중 훈련 -다양한 훈련프로그램이 적용된 전천후 모의장비형 시뮬레이터 확대 훈련 -개인 전투기술 숙달용 사이버 전투훈련 게임기 개발 활용 -네트워크를 활용한 과학화 정보화된 간부교육 전술훈련의 과학화 -분소대 단위 사이버 전투훈련체계 개발 활용과 마일즈 실기동훈련 평가 -중대 마일즈훈련 -대대 이동형 전투훈련 -연대 KCTC 훈련의 실기동 과학 화 전투훈련 (중대 :반기 1회,대대 :년 1회,연대 :2년 1회) -합동 연합훈련 및 연습 :정보화 과학화 추이에 따라 개선 발전 과학화 전투훈련체계의 적정화 -실기동(Live)과학화 전투훈련체계 구 분 획득 소요 /목표의 적정화 방안 훈련주기 연대급 KCTC 체계 대대급 이동형 체계 보병연대 :체계 1식,계획대로 추진 적지종심/후방지역전투 통합의 전투훈련체계 확장 보병 :사단 1식(총10식) 1,3군 야전군 1식(총2식) 기계화사단 1식 / 기동군단 1식 (총6식) 육군 1식 2년1회 연 1회 -117-

129 중대급 마일즈체계 도시작전 훈련체계 특수전 훈련체계 학교기관용 :장성 1식 계획대로 추진 보병 :연대 1식(총30식) 군단 1식(총4식) 기계화여단 1식(총18식) 삭제[대대급 훈련통합] 특전여단 1식(총7식) 1세대 마일즈 교보재로 보급 학교기관용 :장성 3식 대대급과 중복 삭제 KCTC :대대 1식,중대 1식,소대 1식 계획대로 추진 1,2,3,5군단 :대대 1식 (총4식) 삭제 예비군 : 훈련센타 중/대대1식(총39식) 삭제 학교기관용 :장성 대대1식 삭제 특전여단 1식 (총 7식) 삭제 반기 1회 KCTC, 대대 훈련간 KCTC 훈련간 예비군 훈련체계 1,2,3,5군단 :대대 1식(총4식) 삭제 동원훈련장 1식(총38식) 삭제[훈련일정상 제한] 훈련센타 1식(총39식) 삭제 [미래 향토사단 편성,대비정규전,훈련기간상 불필요] 건물전투교장, 마일즈/감지기 보급 -모의훈련체계(V) 개별 V훈련체계의 Web기반 V체계로의 개발 활용 실기동훈련(L)체계와 연동한 L-V형 제병협동 및 합동훈련체계 발전 -전투지휘훈련(Constructive)체계 L-V-C 통합 보다 현 창조21워게임모델 을 개선한 제병협동훈련모델 로 개발 KCTC실기동(L)전투훈련체계를 중심으로 L-V-C 통합훈련체계 발전 미래 국방 네트워크에 적합한 ALL-IP 접속,Web기반의 워게임 S/W체계로 개발 적용 -118-

130 <참고문헌> 교육사 교훈발전처. 한국적 특성에 맞는 과학화 교육훈련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학교교육.부대훈련.교육훈련 지원을 중심으로. 군사평론.제401호 ( ). 박휘락. 혼합전의 개념과 한국군의 수용방향. 군사평론.제405호(2010년 6월). 신달호. 미래 교육훈련 개념연구. 군사평론.제401호 ( ). 유병호 이종호 권오정. 국방 M&S를 활용한 훈련체계 혁신 방안. 국방정책연 구 (2005년 여름). 육군본부. 미래 지상작전 및 전투발전.대전:육군본부, 육군비전.대전:육군본부, 지상전 개념서.대전:육군본부, 지상전개념서:네트워크 기반 동시 통합전.대전:육군본부, 지상전개념서:네트워크 기반 동시 통합전.대전:육군본부, 기갑병과 교육훈련 종합발전방향.육군본부, 보병병과 교육훈련 종합발전방향.육군본부, 포병병과 교육훈련 종합발전방향.육군본부, 육군 교육훈련정책서.육군본부, 정상윤. LVC 통합 부대훈련의 개념과 체계구축 방안. 주간국방논단.제1266 호( ). 최광표. 군 교육훈련의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과 추진방향. 주간국방논 단.제849호( ). -. 미래형 교육훈련기조 정립을 위한 제언. 주간국방논단.제1274호 ( ). Arquila,John and Ronfeldt, David.Swarming:The Future ofconflict.rand, Commandant of the Marine Corps. A concept for Distributed Operations. WashingtonD.C.:DepartmentoftheNavy,25Apr Edwards, Sean J. A. Swarming and the Future of Warfare. doctoral degree dissertation,rand, SwarmingontheBatlefield:Past.Present.andFuture.Rand,2000. Frank G. Hofman. Conflict in the 21st Century: The Rise of Hybrid Wars. Arlington:PotomacInstituteforPolicyStudies,Dec "Hybrid Warfareand Chalenges."JointForcesQuarterly.issue52(1stquarter 2009). TRADOC. The US Army Concept for the Human Dimension in Ful Spectrum Operations June2008. US DepartmentofDefense.QuadrennialDefenseReview Report.Washington D.C.: -119-

131 DoD,Feb2010. US DepartmentofDefense.TheNationalDefenseStrategy oftheunited Statesof America.WashingtonD.C.:DoD,March2005. US DepartmentofArmy.Operations.FM 3-0.Washington D.C.:DoA,February USDepartmentoftheArmy.TheArmyCapstoneConcept:OperationalAdaptability. WashingtonD.C.:DoA,December2009. US Departmentofthe Army.Training forfulspectrum Operations.Washington D.C.:DoA,Dec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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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민락초신문4호 꿈을 키우는 민락 어린이 제2011-2호 민락초등학교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1 펴낸곳 : 민락초등학교 펴낸이 : 교 장 심상학 교 감 강옥성 교 감 김두환 교 사 김혜영 성실 근면 정직 4 8 0-8 6 1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로 159번길 26 Tel. 031) 851-3813 Fax. 031) 851-3815 http://www.minrak.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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