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프라수주 투자지원센터 신문기사스크랩 [ 2018. 10. 16 ] 차례 더팩트김현미국토부장관, UAE 쿠웨이트 카타르방문 " 해외수주지원 " 2 이투데이고유가기대젖었던중동 나홀로건설수주실적 ' 감소 ' 4 브릿지경제 [ 집중분석 ] 수주늘지만 한숨깊어지는韓조선업계 6 Korea Consulting Center for Overseas Infra & Plant Projects / 해외인프라수주 투자지원센터
김현미국토부장관, UAE 쿠웨이트 카타르방문 " 해외수주지원 " 2018. 10. 15 / 더팩트서재근기자 김현미국토부장관, 중동 3 국출장 국내기업해외수주지원 김현미국토교통부장관이국내기업의해외건설수주활동을 지원하기위해오는 19 일까지중동 3 개국을순방한다. 더팩트 DB 김현미국토교통부 ( 이하국토부 ) 장관이아랍에미리트 (UAE) 와쿠웨이트, 카타르등중동 3 개국을방문, 국내 기업의해외건설수주지원활동에나선다. 국토부는김장관이오는 19 일까지 4 박 5 일동안중동순방을통해스마트시티, 신공항, 지능형교통체계등 다양한분야에서금융조달및기술지원을포괄하는수주지원활동을펼칠것이라고 15 일밝혔다. 이번방문에는해외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 (KIND), 수출입은행등해외건설정책금융기관과한국토지주택공 사 (LH), 인천공항공사등인프라공기업및건설 인프라분야민간기업들로구성된지원단이동행한다. 김장관은우선지난 3 월문재인대통령방문시 UAE 와 ' 특별전략적동반자관계 ' 를형성하는등양국간협 력관계가국내기업들의실질적인프로젝트수주로확대될수있도록현지에진출한기업들과세부적인진출 전략을논의한다. - 2 -
올해말에서내년초발주가예상되는주요프로젝트를중심으로추진상황을점검하고, UAE 측의현지화기 여수준평가강화 (ICV 제도 ) 등애로사항을청취하고정부의지원방안을논의한다. ICV 는현지인고용, 현지하 청업체사용비중, 현지법인투자액등에따라입찰점수를부여하는제도다. 김장관은또쿠웨이트주택부장관 ( 서비스부장관겸임 ), 공공사업부장관등과면담을통해압둘라신도시건설, 쿠웨이트공항운영등에쿠웨이트정부의전폭적지원을유도하고, 국가철도망 메트로투자개발사업 ( 약 180억달러, 2019년하반기입찰예상 ) 등주요사업을대상으로국내기업참여방안과정부의지원방안등을논의할계획이다. 2022년월드컵개최를준비중인카타르와는메트로 신공항등건설프로젝트와 ITS 등연계사업을중심으로협력외교활동을수행한다. 국토부관계자는 " 최근유가상승과중동국가들의탈석유화정책을활용한전략적인진출을통해주력시장인중동에서다소침체한해외건설의반등을위한새로운활력을발굴하겠다 " 고밝혔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conomy/1735306.htm - 3 -
고유가기대젖었던중동 나홀로건설수주실적 ' 감소 ' 2018. 10. 15 / 이투데이이신철기자 고유가기조로흥행이예상됐던국내건설업계의중동발 ( 發 ) 수주가나홀로내리막길을걷고있다. 15 일해외건설협회에따르면국내건설사들의올해중동수주액은지난해동기대비 28.0% 감소한 75 억 6031 만달러로집계됐다. 다만중동이외지역은모두전년동기대비상승세를보였다. 같은기간아시아 (119 억 3300 만달러 ) 는 15.2%, 태평양 북미 (10 억 3329 만달러 ) 는 88.2%, 유럽 (3 억 9619 만달러 ) 은 33.2% 증가했다. 중남미 (6 억 7186 만달러 ) 와 아프리카 (7 억 419 만달러 ) 는각각 182%, 139% 로폭증했다. 이처럼중동은저조하고이외지역이비교적선방함에따라올해전체실적은 222 억 9886 만달러를기록하고 있다. 이는전년동기와대동소이한수준으로이런흐름대로면적어도넘길것으로전망했던올해실적 300 억 달러선에못미칠가능성이커졌다. 당초중동수주는배럴당 30~40 달러수준이던국제유가가 70~80 달러수준으로회복되며늘어날것이란전망 이우세했다. 오일머니기반의중동국가가건설투자를늘리면서국내수주도증가할것이란기대였다. 다만올해 9 월까지중동발주량은지난해와큰차이가없었다. - 4 -
손태홍한국건설산업연구원연구위원은 예전과달리현재의고유가기조는지정학적인원인이더크기때문 에발주증가도보수적일수밖에없다 며 더욱이사우디가 탈석유경제 를추진하는등플랜트부문보다인 프라등에투자를늘리는추세여서발주에도영향이갔다 고설명했다. 또한국내업체들의역량도문제로지목됐다. 세계적으로발주형태가단순도급에서민관협력투자개발형 (PPP) 으로바뀌는추세임에도국내건설업계가금융리스크를떠안는 PPP 에보수적인수주전략을취했다는 지적이다. 실제플랜트부문이적자를면치못해수주에나설여유가없던측면도크다. 게다가주 52 시간근무제가해외근로자에게도적용되면서인건비와공사기간이늘어날공산이커져수주 경쟁력에도생채기가난상황이다. 때문에국내기업의수주가능성을높이기위해선혼자보단함께움직일필요가있다는제언이나온다. 수주 경쟁력있는유럽, 미국건설사들과컨소시엄을구성해중동시장을공략하라는주문이다. 김승준흥국증권연구원은 컨소시엄을통해입찰그룹수가감소하면건설사간경쟁이완화되면서저가수 주입찰리스크가낮아진다 며 국내기업보다수주경쟁력이있는것으로알려진유럽, 미국의엔지니어링강 자들과컨소시엄을구성해입찰에참여하면더경쟁력이높을것으로보인다 고조언했다. 출처 :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84166619343728&mediacodeno=257&outlnkchk=y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74022-5 -
[ 집중분석 ] 수주늘지만 한숨깊어지는韓조선업계 2018. 10. 14 / 브릿지경제전혜인기자 올들어국내조선업계의수주실적이큰폭으로늘어났으나업계는업황정상화에는시간이걸릴것으로판단하고있다. 연합사진. 국내조선업계가올들어신규선박수주를큰폭으로늘리며일감확보에속도를내고있다. 그러나여전히노사 문제등해묵은갈등과함께해양플랜트부문에서의악재가지속되고있어조선사들의표정은그리밝지않다. 14일영국의조선 해운분석기관클락슨리서치에따르면지난달전세계선박발주량은총 252만CGT( 표준화물선환산톤수 ) 로이전달 (147만CGT) 대비 71% 증가한수치를기록했다. 이중한국조선사들은 163만CGT(65%) 를수주하면서각각 35만CGT 에그친중국과일본을네배이상크게제쳤다. 고부가가치선박발주증가와국내선사의일감지원으로경쟁국인중국과일본을큰폭으로제치고글로벌선박수주시장에서 1위를독주하고있다. 지난달국내조선사들의실적이특히좋은것은현대상선이올해발주하기로했던초대형컨테이너선 20척에대한발주계약이마무리된것에영향을받았다. 현대상선은지난달말오는 2020년까지인도를조건으로현대중공업 (8 척 ), 대우조선해양 (7척), 삼성중공업 (5척) 과각각계약을마무리했다. 최근에는현대중공업이올해국내조선소중최초로해양플랜트수주에성공하며해양사업에서도희망의불씨를남겨뒀다. 그럼에도불구하고각조선사들은남아있는 숙제 로표정이그리밝지않은상황이다. 특히현대중공업과대우조선 해양은올해도여전히임금및단체협약 ( 임단협 ) 협상의진행이순탄치않다. 현재가동중단상태에있는해양공장의유휴인력해결을두고갈등을겪고있는현대중공업은이여파로지난 7 월 말부터두달이상임단협노사교섭자체가파행되고, 노조가파업을반복하면서진통을겪고있다. 이와관련해 강환구현대중공업사장은업계 CEO 중유일하게 15 일국회정무위원회국정감사에증인으로출석한다. 대우조선해양은올해임단협을아직까지매듭짖지못하고있다. 노사는하계집중휴가이후교섭을이어가다가이달 신규노조위원장선거를이유로교섭을중단한상태다. 지난 12 일선거에서강경성향의신상기후보가제 18 대대 우조선해양노조위원장으로선출되면서노조측입장이더욱강경해질수있다는분석이나오고있다. 또올해수주를기대했던대형해양플랜트 로즈뱅크 프로젝트의입찰결과가늦어지는점도대우조선해양의불확실성으로작용하고있다. 해당프로젝트는이르면지난달말최종수주결과가나올것으로기대됐으나, 최대주주였던미국셰브론이최근보유한지분전량을노르웨이국영석유회사인에퀴노르에매각하면서일정이지연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 6 -
조선빅3 중유일하게올해치임단협을완료한삼성중공업도마냥안심할수있는상황은아니다. 삼성중공업은 3 사가운데올해수주목표달성률이 57% 로가장낮다. 수주잔고도다른조선소들에비해적은수준이다. 지난해조선업계가운데유일하게대형해양플랜트계약을성공하며해당분야에서의전문성을강조했으나, 올해는가격경쟁력을강조하는해외조선소들에밀려수주가전무하다. 조선업계관계자는 글로벌불황으로지난몇년간수주상황이바닥을기록했고그에대한기저효과로올해수주 가상대적으로큰증가를보이는것 이라며 고정비감축과경영효율화등체질개선을지속해야한다 고설명했다. 출처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8101401000439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