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왁~ 벌써 하루가 다 갔어! 우왁~ 내일 모레면 또 한 살 더 먹잖아! 사실 10대 때는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에 대한 느낌이 별로 없죠. 하지만 슬프게도 20대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시간이 20km, 30km, 40km로 걷잡을 수 없이 가속도를 내기 시작합니다. 속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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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와 그 남자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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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생각하고,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를 하고, 설거지를 하고. 이 작업을 3번 반복 하는 것만으로 하루가 다 간다. 그들이 제작진에게 투쟁하는 이유는 그들이 원하는 재료를 얻기 위해서다. 그 이상의 생각은 하고 싶어도 할 겨를이 없다. 이 땅은 헬조선이 아니다.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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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전연구원 제주발전연구원 정책이슈브리프 2015년 11월 2일 Vol. 226 발행처 : 제주발전연구원 발행인 : 강기춘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53 TEL FAX 제주발전연구원은 지역사


3) 지은이가 4) ᄀ에 5) 위 어져야 하는 것이야. 5 동원 : 항상 성실한 삶의 자세를 지녀야 해. 에는 민중의 소망과 언어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인간의 가장 위대한 가능성은 이처럼 과거를 뛰어넘고, 사회의 벽을 뛰어넘고, 드디어 자기를 뛰어넘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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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바 반과람 자물과 를고구 꿈기름 꾸같 다이 소 중 한 風 02 letter from CEO... 이용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 인사말 雲 Part 1 우리는 동반자, 더불어 함께 02 Life Partner 1... 함께 구르는 돌 소설가 조정래 시인 김초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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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스님의 이 달의 법문 성철 큰스님 기념관 불사를 회향하면서 20여 년 전 성철 큰스님 사리탑을 건립하려고 중국 석굴답사 연구팀을 따라 중국 불교성지를 탐방하였습 니다. 대동의 운강석굴, 용문석굴, 공의석굴, 맥적산석 굴, 대족석굴, 티벳 라싸의 포탈라궁과 주변의 큰

책을읽고(요약)1권

래를 북한에서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했다든지, 남한의 반체제세력이 애창한다 든지 등등 여타의 이유를 들어 그 가요의 기념곡 지정을 반대한다는 것은 더 이상 용인될 수 없는 반민주적인 행동이 될 것이다. 동시에 그 노래가 두 가지 필요조 건을 충족시키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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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에 대해 사실이 아닌 주장을 쏟아내고, 지도부를 향한 음해와 비난을 일삼으며 방송용으로는 적 절하지 않은 표현들을 남용한 것에 대해 심의를 요청한다는 민원에 대해 방송내용을 확인하고 논의한 결과, 진행자(장성민)와 출연자(김태현 변호사,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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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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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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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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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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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이 6) 위 (가) 나는 소백산맥을 바라보다 문득 신라의 삼국 통 일을 못마땅해하던 당신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하나가 되는 것은 더 커지는 것이라는 당신의 말을 생각하면, 대동강 이북의 땅을 당나라에 내주기로 하고 이룩한 통 일은 더 작아진 것이라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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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OF YONAM 흐른다 새는 하늘로 날아가면서 그림자는 강물에 던진다 버리고서야 가벼워지는 건 새뿐만이 아니다 너는 발자국을 남기고 강으로 향한다 발자국이 끝난 자리에서 강물이 흐른다 가볍게 넘실대며 강물은 바다로 간다 새와 그림자 사이 너와 발자국 사이

주택시장 동향 1) 주택 매매 동향 2) 주택 전세 동향 3) 규모별 아파트 가격지수 동향 4) 권역별 아파트 매매 전세시장 동향 토지시장 동향 1) 지가변동률 2) 토지거래 동향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시장동향 15 준공업지역 부동산시장 동향

보광31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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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여름휴가페스티벌(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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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진행과정 후쿠시마 제1원전(후쿠시마 후타바군에 소재)의 사고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 을 강타한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인해 원자로 1~3호기의 전원이 멈추게 되면서 촉발되었다. 당시에 후쿠시마 제1원전의 총 6기의 원자로 가

1면~24면

전자업종.hwp

두산사보 통권 5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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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SAMSUNG DISPLAY 2014. 11. vol. 29 d i s p l a y SAMSUNG DISPLAY 2014. 11. vol. 29 Celebrity Interview Photo On DisPlay 사보 <On Display>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여러분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내고자 늘 노력합니다. 소소한 일상부터 함께이기에 더욱 소중한 순간들까지. 그 모든 것을 잘 정리된 사진첩처럼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세상 무엇보다 귀한 삶의 가치, 시간 사보 <On Display>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Happy Campus Celebrity Interview 시간에 투명한 빛을 더하는 배우 한그루 Get It Style Happy Campus 청춘아, 열정의 시간을 마음껏 돌려라! Fun Fun Time 이 남자들이 가을을 즐기는 법 Get It Style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의 삼색 매력 <ON DISPLAY>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즐겨보세요.

우왁~ 벌써 하루가 다 갔어! 우왁~ 내일 모레면 또 한 살 더 먹잖아! 사실 10대 때는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에 대한 느낌이 별로 없죠. 하지만 슬프게도 20대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시간이 20km, 30km, 40km로 걷잡을 수 없이 가속도를 내기 시작합니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이 야속하다면 지금을 최대한 가치 있게 아끼고 품어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어주세요. 그건, 바로 이 순간에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삶의 가치요, 시간이니까. CONTENTS 2014. 11. vol. 29 04 CEO Message 06 Celebrity Interview 10 Happy Campus 14 행복 충전 데이 16 직장인 사용 설명서 20 왁자지껄 토크 22 Display Report 24 우리만의 시네마 28 Get It Style 30 Fun Fun Time 34 지도를 밟다 38 내 맘대로 야간 매점 창립 2주년, 세계 시장 제패의 결승점에 선 오늘 시간에 투명한 빛을 더하는 배우 한그루 청춘아, 열정의 시간을 마음껏 돌려라! Let s Go, 시간 탐험대! 시간 정복자를 만나다 24시간이 모자라? 아니 충분해~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절 IMID 2014 로 본 디스플레이 업계 트렌드 양산품질팀은 이상한 나라일까?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의 삼색 매력 이 남자들이 가을을 즐기는 법 전통과 자연의 숨결 그대로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 안동 즉석음식으로 뚝딱, 초스피드 야식 40 허 대리의 우리말 나들이 42 Handmade Life 44 건강백서 46 디스플레이 나눔스토리 48 신바람 뉴스함 50 파란 우체통 결재 맞지 말고, 성장율도 높이지 마라 수능+취업+시험 대박 기원! 센스와 실속 겸비한 특별 선물 당신의 척추는 안녕한가요? 가을빛처럼 곱게 물든 이웃 사랑 삼성디스플레이 창립 2주년 기념식 외 독자후기 이벤트 공지 배포 정보 독자 퀴즈 표지를 장식한 분들 삼성디스플레이 사보 <ON DISPLAY>는 따뜻한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간다는 뜻의 溫 (온) 과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의 On, 우리 회사 삼성디스플레이를 가득 채운다는 온 디스플레이 의 의미를 함 께 담고 있습니다. SAMSUNG DISPLAY 사보 ON DISPLAY 통권 제29호 발행인 박동건 발행일 2014년 11월 5일 발행처 삼성디스플레이주식회사 담당자 커뮤니케이션팀 안정은 과장(jeoungeun.ahn@samsung.com) 기획 편집디자인 (주)아이디북 02-6271-1900 사진 Looks Studio 출력 및 인쇄 드림인쇄 02-464-6161 MASK기술그룹 조다운 사원 배우 한그루 EV기술그룹 강윤수 제조센터 박은영 연구라인운영그룹 장태용 사원 검사혁신T/F 윤용환 사원

시간 04 05 창립 2주년, 세계 시장 제패의 결승점에 선 오늘 CEO Message 임직원 여러분, 출범 3년째로 접어드는 우리 삼성디스플레이는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익히며 소통하고 화합한 덕분에 한 몸, 한 뜻, 한 방향으로 힘찬 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변화와 도 전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 달려와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년간 우리는 각자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이뤄 내고 있습니다. LCD는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65" Curved 디스플레이를 출시하고 UHD에 이어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며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 다. 작년 10월 생산을 시작한 SSL은 올해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거점으로 확실하 게 자리매김했습니다. OLED는 세계 최초로 QHD 초고해상도 스마트폰과 초경량, 초박형의 태블릿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OLED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시장에 각인시켰습니 다. 또 세계에서 처음으로 Wearable용 Flexible 디스플레이와 벤디드 엣지 디스플레 이 를 출시하며 우리가 가진 차별화된 기술과 시장 선도력을 또 한번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러 시장 지표들을 보면 앞으로의 경영 환경 역시 결 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냉철한 성찰과 통렬한 자기반성 으로 우리가 처한 상황을 직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역량을 총집결해 혁신 하고 또 혁신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불어닥친 이 폭풍 같은 위기를 넘을 해법은 우 리의 모든 역량을 총집결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는 20년 넘게 쌓아온 삼성의 성공 DNA가 고스란히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우 리는 과감한 투자와 부단한 기술 개발로 세계 LCD 시장의 철옹성이었던 일본을 제치고 글로벌 1위에 올랐으며, 세계에서 가장 먼저 OLED 양산에 성공하면서 차세대 시장의 주도권을 보란 듯이 거머쥐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그때와 버금가는 열정과 에너지를 쏟 아 붓고 있는지, 우리의 역량과 잠재력에 걸맞은 속도로 전력질주하고 있는지, 스스로에 게 물어봅시다. 그리고 이제부터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전심전력으로 경주합시다. 출범 3년의 문을 여는 오늘, 디스플레이 人 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원동력 삼아 세계 시 장을 제패하는 초일류 삼성디스플레이 라는 결승점을 향해 혁신의 질주를 시작합시다! 감사합니다. 대표이사 사장 박동건

시간 06 07 시간에 투명한 빛을 더하는 배우 한그루 Celebrity Interview MASK기술그룹 조다운 사원 그녀를 보고 있자면 정말 성격 좋고 티 하나 없이 맑은 예쁜 여동생 같은 느낌이 든다. 있 는 그대로의 모습을 다 꺼내 보이는 듯한 연기에 몸과 마음, 눈빛에서까지 건강함이 느껴 지는 배우 한그루는 그 느낌 그대로, 우리가 함께한 시간을 곱고 투명한 빛으로 물들여버 렸다. 조다운 사원(이하 조) 정말 반가워요, 그루 씨. 저 너무 떨려서 어젯밤 한숨도 못 잔 거 아세요? 한그루(이하 한) 하하, 정말요? 그렇게 좋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잠시 나이 얘기를 하더니) 어머, 오빠시네요? 조 오빠! 듣기 좋네요, 오빠! 하하하. 드라마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그중에서도 <연애 말고 결혼>으로 순식간에 뜨셨잖아요. 기사마다 대세 라는 수식어가 붙고, 여성 팬도 굉장 히 많아졌고. 제 주변만 해도 또래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다들 한그루 씨 정말 예쁘다, 매력 있다 난리도 아니에요. 대중이 한그루 씨에게서 어떤 매력을 보는 걸까요? 한 편안함인 것 같아요. 주로 밝고, 솔직하고, 잘 먹는 역할을 맡았잖아요. 주위에 꼭 한 명은 있을 법한. 조 평소 성격은 어때요? 드라마 속 모습이랑 비슷한가요? 한 네. 캐릭터에 제 실제 성격을 담으려고 노력을 많이 해요. 저처럼 만들어버리죠(웃 음). 그리고 연기를 현장에서 감독님들께 배우면서 시작한 거라 느끼는 대로 연기하는 편이 에요.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조 그래서 그런가? 데뷔했을 때부터 연기를 굉장히 잘했던 게 인상 깊었어요. <연애 말고 결혼>에서 첫 연인이었던 허정민 씨는 한그루 씨에 대해 괴물 같다 고 표현하기도 했 던데. 연기를 잘하는 건 둘째 치고 카메라 앵글 잡는 것도 보통이 아니고, 배려가 뛰어나 서 자신은 물론 상대 배우까지 살릴 줄 안다며 극찬을 했더라고요. 한 하하, 그 기사 봤어요. 정민 오빠는 저랑 애드립이 굉장히 잘 맞는 사람이에요. 저 희 둘의 현장 씬은 거의 애드립이었다고 보셔도 돼요. 그래서 촬영하는 게 엄청 재미있었고 요. 사실, 시놉만 봤을 땐 오빠 역할이 너무 싫었거든요. 극에 나오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 각까지 들 정도로. 그런데 그런 찌질한 캐릭터를 오빠가 정말 귀엽고 밝게 만들어버렸잖아 요. 작가님이 오빠 때문에 캐릭터를 바꾸셨을 만큼 잘해냈어요. 조 근데 웃음이 많아서 NG를 많이 내실 것 같아요.

08 09 조 아니, 그루 씨가 평범한 얼굴이면 우리들은 다 어쩌라고요! 본인은 어떤 이미지 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한 그냥 털털하고 솔직한 이미지요. 뭔가 꾸미는 게 굉장히 힘들어요. 예쁜 척, 귀여 운 척하는 거. 그래서 연기할 때도 그냥 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편이에요. 헤헤. 조 한그루 라는 이름을 검색해보면 유난히 몸매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요. 평소 어떻 게 관리하세요? 몸매 유지를 위해 이것만은 꼭 지킨다, 하는 게 있나요? 한 몸이 무거운 느낌이 싫어서 운동은 별일 없으면 매일 하고, 군것질을 안 하는 편 이에요. 차라리 식사 시간까지 좀 참았다 밥을 먹죠.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마음껏 먹고, 대신 운동을 그만큼 해요. 결국은 건강하기 위해 운동하는 거잖아요. 다만 러닝머신을 안 좋아해서 유산소 운동은 등산이나 산책 등으로 즐겨요. 조 자기 신체 부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데가 있다면? 한 종아리(웃음)? 어릴 때부터 무용을 오래 했는데, 그럼 보통 알이 배거든요. 근데 전 그게 없어요. 정말 감사한 일이죠. 한그루 s Favorite Items 전복 얼마나 좋아하면 해녀가 되고 싶은 꿈을 간직하고 있겠 어요. 어릴 때 처음 전복을 맛봤을 때부터니까 엄청 오래된 거죠. 맛도 좋고 식감도 좋은데 건강에 좋기까지 하대요. 와우! 고기 고기를 좋아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언니들이랑 고기 먹으러 다닐 정도로. 그중에서 채끝살을 가장 좋아하고, 갈빗살 도 좋아요. 먹으면서 생각하죠. 아, 이런 게 행복이구나! 하하. 치 보지 내가 하고 싶은 것 하고 가고 싶은 데 가자, 지금 아니 면 언제 할 수 있겠냐, 하는 주의죠. 한 한 번 터지면 주체를 못하는 편이에요. 문제는 연우진 오빠도 마찬가지라는 거. 그래서 웃음을 참기 위해 둘이 면봉을 부러뜨려 꼭 쥐고 연기했다니까요. 손바 닥에서 손가락 사이 즈음에 끼우고 있으면 아파서 웃기가 힘들거든요. 하하. 조 그야말로 피나는 노력을 하셨네요(웃음). 로코퀸(로맨틱 코미디 퀸) 이라는 애칭도 얻었어요. 그만큼 연기를 잘한다는 말이고, 그루 씨의 연기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말이지만, 앞으로 역할을 맡는 데 한계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한 음 전 아직은 이런 역이 무척 좋아요. 시청자가 아무 생각 없이 보면서 웃 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싶거든요. 조금 밋밋하더라도 주변에서 소재를 얻어 내 얘기라고 느낄 수 있는. 저도 가끔 <연애 말고 결혼> 재방송을 보는데 재 미있어요. 그래서 작가님께 멤버 그대로 시즌2를 만들자고 건의도 했죠(웃음). 근데 또 몰라요. 액션, 스릴러도 굉장히 좋아해서 언젠가는 하게 될지도요. 조 굉장히 사랑스럽고 구김살이 없는 이미지인 반면, 화보를 보면 또 굉장히 다르더라고요. 시크하고, 섹시하고, 우아하고 여러 이미지를 담을 수 있는 얼굴인 거죠. 한 그게 다~ 평범하게 생겨서 그런 거예요. 막~ 예쁜 얼굴은 아니잖아요, 제 가. 그래서 헤어와 메이크업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편이에요. 사람들이 앗, 얘가 걔 였어? 할 정도로. 평범하고 동글동글하게 생긴 게 장점인 것 같아요. 조 탭 재즈, 발레, 힙합 등 춤을 많이 배운 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 춤은 안 추세요? 한 예전처럼 본격적으로 추진 못하지만 춰요. 특히 친한 언니들이랑 차 타고 이동할 때면 난리가 나요. 들썩들썩. 하하하. 조 원래 뭔가 배우고 도전하는 걸 즐기는 편이세요? 어릴 때부터 미국과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오래 하셨는데 초등학교 때 미국으로 간 거야 부모님 의견이 반영됐다 쳐도, 15살 때 중국으로 간 건 순전히 그루 씨가 중국 문화에 관심이 생겨서인 걸로 들었어요. 웬만한 용기로는 힘든 일이잖아요. 한 어릴 때부터 유학을 굉장히 원했어요. 중국에는 정말 중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 각 하나로 간 거고요. 그곳에서 예술학교를 다녔던 덕분에 검술과 승마도 배울 수 있었 죠. 그런데 어릴 때 많은 걸 경험해서인지 오히려 지금은 익숙한 게 좋아요. 친한 언니들 이랑 만나 커피 마시고, 수다 떠는 것과 같은 소소한 일상들이. 유학생활이란 게 지치는 부분도 있잖아요. 조 그런 성격이 배역을 결정하는 데도 영향을 미칠까요? 한 아마도요. 일단 배역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진부한 건 싫어요. 뭐든 확실한 게 좋죠. 착하든 못됐든. 좀 이상하다 싶어도 색깔이 뚜렷한 애. 조 배우 말고 해녀를 해보고 싶다는 기사도 봤어요. 한 제가 전복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어릴 때 엄마, 이 맛있는 걸 어떻게 해야 매일 먹을 수 있어? 물었더니 엄마가 응~ 해녀가 되면 돼~ 하는 거예요. 그때부터 그 꿈 을 간직하게 된 거죠(웃음). 조 하하. 정말 특이하시네. 가수는 어때요? 단 3개월이었지만, 주영훈 씨의 눈에 띄 어 가수로 먼저 데뷔하셨잖아요. OST도 부른 걸 보면 아직 관심이 있는 거 아닌가요? 한 그렇진 않아요. 처음부터 제 꿈은 연기자였고, 전 지금이 정말 좋고 행복해요. 다 만, 일 때문에 제 나이에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놓치고 싶진 않아요. 일 욕심도 많지만 눈 조 그런데 결혼을 빨리 하고 싶어한다는 기사를 봤어요. 지금이 스물셋인데 스물다섯이 목표, 한창 즐길 땐데 왜?! 한 안정적인 생활 안에서 일을 해도 좋겠다, 싶은 거예요. 꼭 스물다섯에 해야겠다는 게 아니라 그때 그 정도로 좋은 사 람을 만난다면 결혼해도 괜찮겠다는 거죠. 그래서인지 저는 모 든 사람을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 같아요. 직업 자체가 누굴 만나기에 조심스럽잖아요. 그래서 더 진지하게 살펴보게 돼요. 척하거나 보이는 걸 중시하기보다는 솔직한 사람이었으면 좋 겠고, 제가 술을 못해서 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을 만나 게 되더라고요. 제 또래는 한창 술을 즐겨 마실 때잖아요. 전 그냥 차 마시고, 맛있는 거 먹고, 영화 보고 그런 게 더 좋아요. 조 팬의 입장에서는 늦게 하시는 게 좋은데 (웃음). 다 음엔 어떤 작품으로 만나게 되나요? 해외에서 오는 러브콜도 있다던데. 한 일단 올해는 좀 쉬려고요. 지인들은 작품 잘 됐을 때 많이 해야 돼, 이것저것 많이 해 라고 조언해주시는데, 그렇게 하면 인지도는 더 올라가겠지만 전 정말 욕심나는 역할을 맡고 싶어요. <연애 말고 결혼>의 주장미처럼. 조 마지막으로, 한그루의 뮤즈를 꼽는다면? 한 니콜 키드먼. 그냥 무조건 좋아요. 그리고 이미숙 선배 님.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 대본 리딩 때 처음 뵀는데, 정말 아름다우시더라고요. 색깔 확실하시고 카리스마도 대단하시고 요. 여러분도 세상을 생생하고 선명하게 담아내는 디스플레이 처럼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가진 멋진 디스플레이 人 들이 되시길 바라요. 우리, 함께 노력해요(웃음).

시간 10 11 청춘아, 열정의 시간을 마음껏 돌려라! Happy Campus EV기술그룹 강윤수 제조센터 박은영 연구라인운영그룹 장태용 사원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사회로 당찬 첫걸음을 내딛은 신입사원 3인방.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하고도 유쾌한 그들의 시간 여행이 지금 바 로 펼쳐지니 우리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보자. Let s Go~! 때는 바야흐로 2014년 10월, 삼성디스플레이에 당당히 입사하 고 입문교육을 마치던 날. 세 사람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특이 한 경험을 하게 된다. 갑자기 어디선가 거센 바람이 불더니 이내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밝은 빛이 그들을 향해 내리쬔 것. 그리곤 박은영 사원 장태용 사원 순식간에 어딘가로 쭈~욱 빨려 들어간 세 사람. 눈을 뜨고 정 신을 차려보니 그들이 있는 곳은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우주선. 강윤수 사원 알 수 없는 상황에 어리둥절하던 그 순간, 세 사람에게 메시지가 도착한다. 이 비행기는 타임머신입니다. 앞에 놓인 헬멧을 쓰세요. 지금 부터 여러분이 가고 싶은 시간과 공간을 상상하면 어디로든 이 동할 수 있습니다. 자, 준비됐나요? 이들이 누군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열정과 패기, 그리고 신선 한 두뇌로 똘똘 뭉친 신입사원 아니던가! 세 사람이 언제, 어디 로 떠날지 궁금하다면 그들을 쫓아가 시간 여행에 동참해보자.

아, 찬란했던 아역모델 시절 18년 전으로 뿅~ -EV기술그룹 강윤수 사원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윤수를 만나고 싶어요. 때 12 13 는 18년 전 아역모델 시절. TV 출연은 물론, 화보 촬영 과 이런저런 무대 경험으로 바쁘게 보낸 시기죠. 앙드 레김 선생님을 만난 적도 있고, 유명한 배우들과 촬영 하다 보니 학교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어요. 하지만 모든 게 마냥 좋았던 건 아니에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혼자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촬영장에 가야 했 거든요. 어린 나이에 일찍 사회를 겪어서 외롭기도 하 고, 어른들이 원하는 세계를 이해하기 어렵기도 했어 요. 그래서 그때로 돌아가 어린 윤수의 일일 매니저가 되어주고 싶어요. 촬영 장에서 함께 놀아주고, 연기 코치도 해주며 단 하루라도 든든하게 보낼 수 있 게 보디가드가 되어주는 거죠. 어린 윤수가 미래에서 온 저를 보면 깜짝 놀라 겠죠? 상상하라, 2070! 내가 만난 디스플레이 세상 야바다바 두~ 선사시대로 돌아가자! -제조센터 박은영 사원 -연구라인운영그룹 장태용 사원 삼성디스플레이에 입사한 건 현존하고 있는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개선하고, TV나 저는 두 가지 시간 여행을 상상해봤어요. 하나는 원시인을 만나러 선사 시대로 가는 거예요. 아주 어릴 적 고인돌 가족이 나오는 만화 영화가 있 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영화 <쥬라기 공원>처럼 공룡 발자국 도 보고, 지금은 멸종된 맘모스도 사냥해보고 싶어요. 요즘 TV 방송에 서도 현대 문물을 모두 끊고 정글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대세잖아요. 태초로 돌아가 때 묻지 않은 지구를 만나면 어떨까 상상해봤어요. 타임 머신이 아니면 절대 상상조차 해볼 수 없는 그 시대를 경험하는 거죠. 또 하나는 <진짜 사나이> 체험입니다. 군대를 왜 또 가냐고요? 초심으 로 돌아간다고나 할까요? 훈련이 고되기는 하지만 그때 함께했던 전우 들과의 추억을, 사나이들만의 뜨거움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어서입 니다. 모든 건 사람들의 상상 속에만 있으니 제가 직접 두 눈으로 확인 하고 오겠습니다. 야바다바 두~ 하쿠나 마타타! 영화 속에서 봤던 상상 속의 디스플레이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서입니다. 그런 의 미에서 어디로든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걸 타고 미래로 떠나 디스플레이를 체험하고 돌아오고 싶어요. 머리로 상상하는 모든 프로그램이 홀로그램처럼 허공에 떠오르고, 손만 움직여도 화면이 떠오르는 2070년. 그곳에서 저는 꿈에 그리던 디스플레이를 눈앞에서 생생 하게 체험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다 기억할 수 없는 인간의 한계점을 보완한 디스 플레이. 중요한 사람, 장소, 문서 등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눈으로 보면 뇌에 자동 저장이 되고, 나중에 어떤 물체와 관계된 데이터를 원하면 그걸 인식한 뇌가 자동 적으로 정보를 눈앞에 뜨게 합니다. 이 외에도 상상 그 이상의 놀라운 디스플레이 를 체험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상용화시키는 거죠. 이런 능력만 있으면 정말 세 상을 놀라게 하는 인물로 한 획을 그을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이 정도면 위인전기 에 나올 만큼 대단한 인물로 남지 않을까요? 헤헤~

시간 14 15 Let's Go, 시간 탐험대! 시간 정복자를 만나다 러시아를 빛낸 과학자 류비셰프 류비셰프는 자신이 전공한 곤충학, 농학, 유전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학, 진화론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두루 업적을 남겼 다. 철저한 시간 관리로 70여 권의 학술 도서를 썼고, 1만 2,500장에 달하는 논문과 연구 자료를 남겨 사람들을 감탄하 게 했는데, 더욱 놀라운 건 잠도 못 자고 일에만 매달렸을 것 같 은 그의 하루가 놀라울 정도로 여유로웠던 것이다. 매일 8시간 이 상 자고, 운동과 산책을 즐겼으며, 60여 차례의 공연 관람과 휴식도 풍요롭게 즐겼다. 어떻게 그 많은 일을 하면서도 그토록 여유로운 시간 행복 충전 데이 을 가질 수 있었을까. 매일 시간이 부족해 고민이라고? 토머스 에디슨은 시간이 없어서 란 말은 가장 어리석은 변명이라고 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 부족한 게 아니라 잘 활용할 줄 몰라서 모자란 것일 터. 그 렇다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세계적 위인들은 어떨까. 그들의 시간 관리 비법을 1분 1초까지 쏙쏙 파헤쳐보자. 그 비밀은 바로 자투리 시간의 활용에 있다. 류비셰프는 자투리 시간을 How to 쓰기 위해 하루를 아주 자세히 계획했다. 출 퇴근 시간, 회의 전, 줄을 서 류비셰프 의 시간 관리 비법 활용하기 있을 때 등 짧은 틈도 놓치지 않고 틈틈이 책을 읽는 등 시간을 알뜰하 게 사용했으며, 때에 따라 읽는 책의 종류도 달리했다. 아침에는 머리가 참고 도서_<아주 특별한 시간 관리 습관> 위대한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 하루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으며, 업무에는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렸는지 세밀 조금 쉬운 책을 읽었다. 피곤할 때는 더 가벼운 소설을 읽었다. 그리 하게 적어본다. 고 하루 일과를 마칠 때는 꼭 일기를 썼는데, 몇 시 몇 분에 무엇 2. 자투리 시간 체크하기 을 했는지, 얼마만큼의 시간을 소요했는지까지 꼼꼼히 기록했 다. 이렇듯 철저한 관리로 시간을 정복했기 에 그의 삶은 여유가 있었던 써 며칠째 기자들이 계속 몰려오고 있었다. 것이다. 오늘도 에디슨을 만날 수 없나요? 나기 위해 한 기자는 3주 동안 천막을 치고 지내다 드디어 그를 만나게 됐다. 주어진 시간은 단 5분. 기자는 벅찬 마음으로 그에게 성공 비결을 물었다. 그러자 하루를 정리한 시간표에서 자투리 시간을 체크한 뒤, 계획과 달리 불필요하게 오래 걸린 시간은 다 음 날을 더 짜임새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조정하고, 남은 시간에는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운다. 단, 무 리하게 계획을 세우려 하지 말고 다음의 생활 원 칙 다섯 가지를 참고하자. 1. 하기 싫은 일 억지로 하지 않기 사장님이 종일 연구에 빠져 계시니 저희도 확답을 드리기 어려 하루 평균 20시간 연구에만 집중한 에디슨. 그런 에디슨을 만 언제 기상했고, 얼마의 시간 동안 출근 준비를 했 맑으니 철학이나 수학처럼 집중해야 하는 책을 읽고, 이 책이 끝나면 미국 뉴욕 65번가에 있는 토머스 에디슨 전등회사 앞에는 벌 워요. 1. 하루 사용 시간 정리하기 인간관계론 작가 데일 카네기 걱정하는 시간을 노력하는 시간으로 바꾸기 2. 시간에 너무 쫓기는 일 맡지 않기 3. 피곤하면 하던 일 멈추고 휴식 취하기 4. 충분히 수면하기 5. 어려운 일과 즐거운 일을 적당히 섞어가며 하기 에디슨은 망설임 없이 한 가지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을 수 있는 집중력입니다 고 답했다. 그 어서 오세요. 무슨 일로 오셨나요? 데일 카네기의 상담실 러고는 사람들과 자신의 하루 사용법을 비교했다. 을 찾아오는 대부분은 걱정이 많은 사람들이었다. 그런 그들에 사람들은 종일 여러 가지 일을 합니다. 일을 하고, 친구를 만나고, 책을 읽고, 글도 씁니다. 하 게 카네기는 늘 걱정하는 시간을 노력하는 시간으로 바꾸어보세 지만 나는 한 가지에만 몰두하죠. 요 라고 말했다. 슬픈 생각만 하면 슬퍼지고, 실패만 생각하면 실패 그가 읽은 책은 무려 350만 쪽으로 매일 한 권씩 30년 동안 꾸준히 책을 읽은 셈이고, How to 에디슨 의 시간 관리 비법 활용하기 1. 좋아하는 일 찾기 집중하는 힘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생긴다. 좋아 하는 일을 찾고, 그 일의 가치를 파악한 뒤 목표를 설정 하자. 2. 하루 동안 집중할 한 가지 일 정하기 (예) 목표 집중할 일 세부 계획 중국어 자격증 취득(TSC) 중국어 어휘 정복하기 책을 읽지 않는 시간에는 무언가를 관찰하거나 연구에 몰두했다. 게다가 평생 무언 하기 쉽기 때문에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이나 과거의 How to 가를 기록한 노트는 총 3,400권.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이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일에 연연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생산적인 일 데일 카네기 의 시간 관리 비법 활용하기 을 할 것을 권했다. 카네기는 자신의 경험에 따르면 명확한 결정을 한 가지 일에 1만 시간을 투자했던 것처럼 그도 예외는 아니었다. 성공하 고 싶은가? 그럼 한 번에 많은 일을 하려 하지 말고, 한 가지 일에 초점을 맞춰 꾸준히 집중해보자. 내리는 순간 걱정의 50%가 사라진다고 했다. 결정을 실행에 옮기는 일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첫 번 그저 열심히 하다 보면 되겠지, 하는 건 목표가 분명하지 않은 것이다. 우왕좌왕하다 시간만 낭비할 수 있으니 무엇을 위해 하루 째, 내가 무엇을 걱정하는지 구체적으로 써본다. 두 번째, 걱정을 없애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를 보낼 건지 목표를 분명하게 세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충실하게 써본다. 세 번째,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한다. 네 번째, 결정한 바를 즉시 실행한다. 결정을 내렸건 보낼 계획을 세우자. 못 내렸건 카네기는 바쁘게 살 것을 말했다. 바쁘면 걱정할 틈이 없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정복 2. 중요하지 않은 일 포기하기 하려면 앉아 생각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 바쁘게 움직여라 는 말처럼 현재가 차곡차곡 쌓여 꼭 필요한 일이 아닌데 분위기에 휩쓸려 하거나 상사나 동료가 부탁 50분 안에 모의고사 1회 풀기 미래가 되는 법이니, 오늘에 충실해 바쁘게 움직이는 게 어떨까. 정답 체크 및 오답 정리 목표 없이 시간 관리에 우왕좌왕하는 사람들에게 카네기는 이렇게 말했다. 죽은 어 단어 암기 및 회화 연습 제 때문에 괴로워하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내일을 걱정하는 것은 아무 쓸 데가 내일 진행 분량 예습하기 1. 오늘에 충실해지는 목표 세우기 없다. 오늘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살자. 그것이 바로 우리의 미래를 만 드는 일일 테니까. 한다고 하기 싫은 일을 무조건 하는 건 자신의 시간 활용에 바람직 하지 않은 방법. 한정된 시간을 누구보다 잘 활용하려면 하루 를 시작하면서 오늘 할 일을 적어보고, 그중에서 꼭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가리거나 중요한 일부터 할 수 있도록 일의 순서를 정하자.

시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 김 대리. 문득 시계를 보는데 이럴 수가! 벌써 퇴 근 시간이 가까워졌다. 그렇게 바쁘게 움직였는데도 처리해야 할 일을 반밖에 마치 지 못한 상황. 바쁘게 움직이고, 많은 일을 한 것 같은데 왜 내 시간은 매번 부족하 지? 생각하며 김 대리는 오늘도 애꿎은 시계만 바라본다. 16 17 김 대리처럼 주먹구구식으로 시간을 사용하면 시간 압박에 스트레스를 받고, 주어진 시간 에 업무를 완수하지 못해 상사 동료의 신뢰를 잃을 수도 있다. 또 어떤 경우에는 너무 바 빠서 정신을 차릴 수 없고, 어떨 땐 시간이 남아돌아 무료하게 보내기도 한다. 결국 시간에 쫓기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똑같은 일을 하게 돼 발전이 없고, 인생을 후회 속에서 마무리 하게 될 터. 이 얼마나 비극적인 이야기인가! 반면, 시간 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바쁠 때도 결코 서두르지 않고, 시간에 끌려다니지 않는다. 일의 중요도를 정해 계획성 있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는 일의 성취도가 높고 일과 휴식이 균형을 이뤄 스트레스도 덜 받는 다. 결국 이런 삶을 꾸준히 이어가면 자신이 목표로 한 것에 가까워지게 되고 그로 인해 삶 의 만족도도 높아지게 된다.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그럼 하루 24시간을 잘 관리해보자. 다음 문항에서 자신의 상황 을 점검해보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당신의 24시간을 보다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시간 관리 노하우에 따라 하루를 살아보자. 24시간이 모자라? 아니 충분해~ 직장인 사용 설명서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이지만 이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은 천차만별이 된다. 시간 관 리만 잘해도 삶의 모든 가능성을 충분히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으며, 꿈도 이루고, 인생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매 일 바빠! 만 외쳤던 당신, 이제 24시간을 48시간처럼 알 뜰살뜰하게 사용해보자. 참고 도서_ <성공하는 사람들의 시간관리 습관> <시간관리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가> 도움말_ FAB팀 강진영 사원 기분대로 생활하지 않고 계획을 세워 생활하며 매사가 계획적이다. 삶의 장 단기적 목표를 세우고 추진한다. 아무리 잡다한 일이 닥쳐도 우선순위를 잘 정할 수 있다. 필요한 시간을 정확히 예측하고 시간 배분을 잘한다. 건강한 편이라 쉽게 피곤하지 않다. 외출 시 대기시간에 읽을 것을 가지고 다닌다. 출 퇴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약속을 정확히 지킨다. 마감시간 안에 과제나 목표를 여유 있게 달성한다. 항상 여유 있게 계획을 세우고 준비한다. 일기나 사업보고서, 평가서를 쓰는 데 어려움이 없다. 중요한 최신 정보를 가지고 있다. 삶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변화에 잘 대처한다. 마음을 잘 컨트롤한다. 예기치 않은 일로 스케줄이 바뀌었을 때 침착하고 융통성 있게 대처한다. * 예 라는 답이 10개 이상이면 시간을 잘 관리한다고 평가할 수 있다.

18 19 아침을 잘 여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기분이 좋아지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우선 잠에서 깨면 이불을 과감하게 걷어차고 벌떡 일어나는 습관을 몸에 익히자. 이불 속에서 꾸물거리고 있거나 알 람을 뒤로 미루면 그 시간만큼 허둥대거나 바쁜 아침을 맞이해야 한다. 알람 대신 경쾌한 노래나 라디 오를 맞춰두는 것도 좋다. 두 번째는 새벽형 인간이 되는 거다. 남들보다 1시간 혹은 30분이라도 일찍 아침을 열어보자. 새벽의 1시간은 저녁의 3시간에 해당하는 능력을 발휘한다. 운동도 좋고, 책을 읽는 것도 좋고, 단 10분이라도 좋으니 물고기나 화초를 키우는 취미를 갖는 등 하고 싶은 일을 새벽에 실행 해보자. 마지막으로 이튿날 입을 옷과 가방은 전날 밤에 준비해두자. 전날 밤 물건을 준비하는 데 쓰는 5:00 기상 및 출근, 조금 빨리 움직여라 13:00 오후 업무, 중요한 건 리듬! 다시 업무를 시작하려면 흐트러진 집중력부 터 바로 잡아야 한다. 계획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일정 체 크는 수시로, 일은 60~90분 간격으로 나누어 한다. 중요한 건 적당한 속도와 리듬. 일할 때는 집중적으로, 쉴 때는 편하 게 쉬어 에너지의 파도를 즐기는 것. 불필요하거나 오래 걸 리는 통화는 스스로 통제하고, 업무 중 갑자기 떠오른 계획에 없던 일을 하면 일의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충동적인 행동은 하지 말자. 혹시라도 좋은 아이디어라면 메모해두고 시간 날 때 처리한 시간 관리 일일 체크리스트 매일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스스로 실천하고 싶은 시간 관리 항목을 10가지 정하고 각 문항을 10점 만점으로 기준을 세운다. 매일 잠들기 전 평가하 고 한 달 평균점수가 80점 이상이면 스스로에게 선물을 준다. 이때 배우자나 동료, 선 후배 등이 서로 채점해 상을 주면 동기유발이 될 수 있다. 1분으로 다음날 10분에서 15분 정도가 절약될 수 있다. 한 통계에서 직장인 하루 평균 출 퇴근 시간은 거리나 교통수단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 지만 편도 약 42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그럼 하루 출 퇴근 시간으로 대략 2시간을 소비하는 셈. 이 는 어마어마한 시간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이를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기사를 검색하는 것으로 채운다. 자기계발에 매진하거나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은 극히 드문 것. 무심코 흘려보내는 시간을 책 이나 신문 읽기, 온라인 강좌나 외국어 공부를 하는 등 쓸모 있는 시간으로 만드는 건 어떨까? 공부로 꽉 채운다면 중도 포기할 가능성이 커지니 하루는 책, 하루는 기분 전환을 위해 게임 하기, 음악 듣기 등으로 배치하고 양을 조금씩 늘려보자. 어쩐지, 출근길이 조금 더 즐거워질 것 같지 않은가. 7:00 출근길, 틈새 시간을 노려라 다. 이 리듬만 잘 맞춰도 쓸데없는 에너지 소진을 막으며, 기분 좋게 일할 수 있다. 금요일 오후는 특 히 조심해야 한다. 피로가 쌓이고 다음 날이 주말이라는 생각에 느슨해지기 쉬워 실수를 범하기 쉽 기 때문이다. 16:00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 똑딱똑딱 땡! 시계만 보며 퇴근 종이 치길 기다리는가. 이제 이 시간에는 오늘 일과의 마무리와 다음 날에 대한 준비를 동시에 하자. 바쁘더라도 목표한 것을 얼 마나 달성했는지 진행 결과를 체크하고, 미처 끝내지 못한 일이 있다면 일의 중요도를 생각해 웬만하면 그날 중에 마 무리 짓는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다음 날로 연기하면 결국 일이 쌓이고 그런 일들이 하나둘 모이면 결국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다음은 내일 계획표 짜기. 미리 준비해두면 다음 날 우왕좌왕하지 않고 빠르게 일을 시작하는 건 물론, 시간 활용의 효율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자, 이제 홀가분하게 퇴근! 체크리스트를 1년 동안 잘 활용하면 자신도 모르 는 사이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놀라운 경험을 하 게 될 것이다. 매일 작성한 일과표대로 하루를 보냈다. 아침 시간을 잘 활용했다. 중요한 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과거와 미래를 잊고 현재 해야 하는 일에만 몰두했다. 자투리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했다. 매사에 적당한 리듬과 속도를 살려 일했다. 오늘 해야 하는 일은 다 마무리했다. 운동할 시간을 최소 40분 이상 마련해 실천 했다. 업무 능률을 높이려면 오전을 잘 활용해야 한다. 우선 전날 짜놓은 계획표를 살펴본 뒤 업무 에 변동이 없는지 체크하고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또 업무 중에는 나름의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어야 하 는데, 예를 들면 출근해서 집중력이 가장 높을 2시간 동안은 가급적 자리를 뜨지 않고 자신이 처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에만 몰두하는 것. 커피타임을 갖는다든지 신문을 읽거나 우편물을 뒤적거리면 느슨 한 분위기에서 일을 시작하게 돼 처음부터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다. 첫 번째 중요한 일이 끝나면 잠 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등 약간의 휴식을 갖고 두 번째로 중요한 일에 착수하자. 이때 다시 한번 긴 장의 고삐를 조일 것. 중요한 일, 머리 써서 해야 할 일, 복잡한 일을 아침부터 시작해 자투리 업무로 이 8:00 오전 업무, 집중력을 최대한 사용하라! 17:00 퇴근은 또 다른 시작!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고 스스로를 토닥이며 동료들과 한 잔, 하루의 피로를 달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는 지금부터 또 다른 하루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좀 더 신 나게 즐겨보자. 여가도 삶의 질을 바꾸는 중요한 요소. 대 체로 창의성은 여가를 즐기는 가운데서 얻어지는 법이다. 단, 너무 자유분방해서는 안 된다. 어느 정 도 계획을 세우고, 시간과 내용을 잘 관리해야 좀 더 효과적으로, 생산적으로 즐길 수 있으니까. TV Tip 충분한 잠과 휴식을 취했다. 가족들과 대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시간 정복자! FAB팀 강진영 사원의 24시간 활용법 어가면 일과가 끝날 무렵에는 계획을 거의 완료할 수 있을 것이다. 점심시간 전까지 하루 일과의 80% 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것보다 운동이나 레저, 예술 등의 취미활동이나 개인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 1. 계획표에 맞추기 어렵다면 를 달성한다는 각오로 오전 황금시간에 최대한 집중적으로 일하자. 키는 것에 몰두하자. 우선순위만 정해두세요 성격상 계획표에 따라 생활하는 게 쉽지 않더라고 요. 그래서 찾은 방법이 우선순위만 정해두고 순 마음의 점 을 찍는다는 뜻의 점심( 點 心 ). 직장인에게 점심은 오전 업무를 마무리하고 오후 업무를 준비하는 점검의 시간이자 한숨 돌리는 쉼표와 같다. 이때 동료들과 커피 한 잔 하며 가벼운 대 화로 머리를 식히는 건 비타민 같은 효과를 내기도 하지만 하루 1시간씩 일주일이면 5시간, 1년이면 무 려 250시간이다. 그러니 생산적인 일로 나만의 경쟁력을 높여보자. 일단 식사 5분 전에는 식사 후 다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책상 정리를 해두고, 일주일에 두 번은 타부서와 식사를 하자. 업무적인 부분 을 파악할 수 있고, 알짜배기 정보 교류와 인맥 등 많은 것을 얻게 될 테니까. 마지막으로 인쇄된 활자 12:00 당신의 점심시간은 소중하다 21:00 잠들기 전, 내일이 온다 저녁식사 후에는 반드시 일기를 쓴다. 구구 절절 쓰지 않아도 좋다. 오늘 몇 시에 무엇을 했는지 기록하 는 정도만으로도 그날 자신을 돌아보기에는 충분하며, 앞으 로 일어날 일에 대한 실패를 줄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이 작업을 마치면 다음 날 자투리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의 목록을 미리 만들어보자. 5분 내외일 때는 명언이나 단어 외우기 또는 스트레칭, 10분은 회화 공부, 서대로 실행하고 있어요. 해야 할 목록을 하나씩 지울 때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 2. 하루를 그냥 소비하지 마세요 취미활동이나 자기계발 등으로 바쁘게 보내세요. 저는 월요일은 플로리스트, 화요일은 일본어 주 말은 문화생활 이런 식으로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 며 퇴근 후 2시간 이상은 꼭 취미활동에 투자해요. 와 친해지자. 대부분 PC나 휴대폰을 보는 데 사용할 텐데, 이는 눈 건강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창의 신문 읽기, 책 읽기, 음악 감상, 30분은 산책, 간단한 회의, 서재 청소, 식사 준비 등으로 목록을 만 하루 한두 시간이라도 퇴근 후에 무엇을 한다는 적인 두뇌활동도 방해한다. 가끔은 누군가의 정리된 생각과 완성된 이야기를 경험하는 것이 직장생활은 물론 인생의 훌륭한 자산이 될 수 있다. 들어두면 그 틈이 생기자마자 즉시 활용할 수 있다. 모든 시간은 가치가 있고, 버릴 시간은 하나도 없다. 큰 시간이든 작은 시간이든 살뜰하게 사용해 빛나는 내일을 만들어보자. 거, 쉬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이런 생활은 무기력 함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무엇보다 삶의 만족도를 높여줘 자신감이 상승하게 돼요. 여러분도 하루를 좀 더 열정적으로 살아보세요. 지금 당장이요~!

8 시간 20 21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절 왁자지껄 토크 이미 흘러간 시간을 돌이키거나 붙잡을 순 없지만, 그것을 떠올 리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힘을 얻을 수는 있다. 인생에서 가장 아 름다웠고, 행복했으며, 재미있었던 시간들. 당신에게 있어 그런 시 간은 언제였는가? 두 번의 유산, 그 끝에 찾아온 보물 결혼 1년 차, 두 번이나 유산의 아픔을 겪었 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우리 아들이 저희 부 부에게 와주었죠. 하지만 기쁨도 잠시, 임신 5주 때부터 하혈을 해 결국은 휴직을 하고 대학병원에 누 워 6개월을 보내다 35주가 되던 날 얼굴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미숙아인 탓에 곧바로 인큐베이터에 들 어가 수혈을 받는 등 고생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전 아이와 함께하는 매순간이 행복해요. 언제 약했던 적이 있냐는 듯 지 금은 말 안 듣는 미운 3살이긴 하지만. ^^ - FAB1A파트 박지연 사원 골수 적합 판정이란 행복을 기다리며 현재 저희 누나는 골수암으로 투병 중입니다. 조만간 제가 적합검사를 받으러 갈 텐데, 제발 저희의 조직이 일치해 누나에게 제 골수를 기증할 수 있다면, 제 생에 그보다 큰 행복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으니까요. 아직 찾아오지 않은 행복이지만 반드시 만나게 될 거라 기대하며 이 글을 써봅 니다. 제가 그 행복을 제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기도 해주실 거죠? - 인사지원그룹 이동규 사원 생애 첫 해외여행, 그것이 내게 준 것들 이번 휴가에 다녀온 뉴욕! 그곳에서 엄청난 행복 을 누렸습니다. 회사에 그런 장기휴가를 내본 것도 처음 이었고, 미국이란 곳을 가본 것도 처음이었으며, 혼자인 것 은 더더욱 처음이었으니까요. 걱정도, 두려움도 많았지만 막상 가서는 행복만 느낄 수 있었어요. 또 갈 때는 혼자였지만 돌아올 땐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다는 사실도 행복했고요. 값비싼 여행이었지만 얻 은 게 더욱 컸던 제 인생의 선물이었답니다. 2 - FAB3B파트 최혜원 사원 삼성디스플레이는 우리 엄마도 행복하게 한다! 제 나이 열아홉, 취업이라는 큰 결심을 한 후 우리나라 최고 기업 삼 성에 입사 지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합격 통지를 받던 날, 정말 방방 뛰어다닐 만큼 기쁜 소식을 엄마께 가장 먼저 전해드렸어요. 합격 그 자체도 행복했지만, 전 엄마가 기뻐하시는 모습에 더 큰 행복을 느 꼈답니다. 이후 제 힘으로 사내대학을 마치는 모습을 본 엄마가 행 복해하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행복했고요. 삼성디스플레이, 그 자 체가 제게는 행복을 주는 존재입니다. - FAB팀 정진희 사원 나도 한때는 청순발랄, 깜찍발랄했더랬지 나의 배려 깊은 첫 외국 친구들, 그리운 날이여 고등학생 시절, 처음 해외에 갔을 때를 잊지 못합니다.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학교 기숙사에서 약 일주일을 보냈는데, 소통은 서툴렀지만 항 상 웃음을 잃지 않고 한국 친구들을 챙겨주는 그쪽 친구들의 배려심에 정말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감히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요. 당시 처 음으로 페이스북이란 걸 접하게 됐는데, 아직도 가끔 연락하는 친구 들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과 소통할 때마다 아련한 행복감이 떠올라 다시금 행복해지곤 한답니다. - FAB팀 서민지 사원 - FAB1C파트 윤소라 사원 넌 나의 선샤인~ 넌 나의 비타민~ 최근 아내가 두 딸이 함께 웃으며 노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저에게 보내준 적이 있습니다. 사실 흔한 게 사 진인 세상이라 핸드폰에 아이들 사진 수백 장 채워 져 있는 게 보통이긴 한데, 전 그 사진이 그렇게 학창시절 친구들과의 기억.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졸업사진을 특별하더라고요. 아무리 지치거나 울적하다 찍기 위해 인천대공원에 모였을 땐데요. 친구들과 장난도 치고, 가도 이것만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니 도시락도 먹던 모습이 아직도 또렷이 기억나요. 소녀들 특유의 발 참 신기한 일이죠. 이런 게 바로 진정 랄함으로 무장한 채 사진도 찍고, 그걸 보며 즐거워하던 우리의 한 비타민 아닐까요? 모습. 고등학교를 마무리하던 그 시절이 제겐 가장 행복한 시절이 - LC기술팀 조민수 대리 아닌가 싶네요.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따스한 추억이고요. 8910 11 12 1 2 11 10 9 12 1 6 7 대를 이어가는 끈~적한 사랑이란! 5 4 첫 손자라 자기를 무척 예뻐하시는 할머니를 세상 누구보 다 좋아하던 정민이가 어느덧 훌쩍 커 중학생이 됐습니다. 이제는 1년에 몇 번 정도밖에 뵙지 못하지만, 어릴 때 주신 사랑을 기억해서인지 여전히 할머니를 매일 그리워하네요. 할 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던 중 지금도 할머니께 뽀뽀해드릴 수 있어? 물어보니 녀석, 기특하게도 할머니 살아계실 때 많이 해 드리고 싶어 랍니다. 그 순간, 정말 이 녀석이 있어 다행이라고, 든든 하다고, 행복하다고 느꼈답니다. - Infra환경안전파트 박재근 책임 2 3 5 4 3 니들이 위병소 나설 때의 환희를 알아?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텐데, 전역하던 순간이 아닐까요? 전 공군으로 가는 바람에 무려 30개월이나 복무를 해야 했는 데, 길었던 만큼 정말 아득했습니다. 중간에 육군 부대로 파견 을 갔을 땐 같은 달에 입대해 먼저 제대하던 육군 동기가 던진 친구, 아직 4개월이면 많이 남았군~ 이란 말에 엄청 쓰린 속을 달래야 하기도 했죠. 그래서 전역 마크 달고 위병소 나서던 날을 잊지 못합니다. 정말 홀가분했고, 태어나 처음 맛보 는 행복이었어요! - 제품개발팀 이경준 책임 야심한 밤 닭다리 한 조각의 광명! 야심한 밤, 치킨이 무지하게 먹고 싶은데 시간이 늦어 전화 연결이 안 되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심지어 전 공휴일에 그런 적이 있는데,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니 더 먹고 싶고 애간장이 타더라 고요. 필사적으로 온갖 치킨집에 불나게 전화를 돌리던 중, 아 아 하늘에서 광명이 내렸으니 어느 치킨집이 드디어 연 결된 겁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닭다리를 입에 문 순간, 그 행복함을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있 을까요? - FAB3C파트 이미선 사원 4

22 23 IMID 2014 로 본 디스플레이 업계 트렌드 Display Report 10월 14일~1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MID 2014 의 트렌드는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와 초고화질(UHD) 로 압축된다. 두 가지 트렌드는 지난해부터 디스플레이 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던 이슈들이지만 이번 IMID 전시회는 OLED와 UHD의 발전 가능성과 상상을 뛰어넘는 기술 혁신의 잠재력을 소비자들에게 뚜렷이 각인시켰다. 국내 디스플레이 시장의 핵심 이슈가 곧 세계 시장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글_전자신문 성현희 기자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 시대 본격 개막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의 큰 산인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이번 전시회 에서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다양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전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폰 등에 적용된 다양한 플 렉서블 디스플레이에서부터 차세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커브 드 엣지 디스플레이 도 함께 전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러한 독보적 인 플렉서블 기술력을 공개하면서 고객의 일상에 보다 깊숙이 파고드는 디스플레이 제품도 보여줬다. 대표적인 것이 삼성의 기어핏과 기어S에 탑재된 1.84인치(128 432), 2.0인치(360 480) 제품이다. 이 제품들은 각각 곡률반경이 57R, 47R 로 휘어져 사용자의 손목에 착착 감긴다. 해상도는 300ppi에 이를 정도 의 고해상도를 구현했다. 함께 전시된 갤럭시노트 엣지에 탑재된 5.6인치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 는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살펴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폭 이 채 1cm도 되지 않는 엣지 디스플레이 부분은 가장자리가 한 번 더 꺾 이는 멀티 곡률 구조로 설계돼 차별화된 기술력을 뽐냈다. 아이콘이 위 치하는 면(7R)과 베젤면(13R)에 각기 다른 곡률반경을 적용해 손가락이 정확하게 엣지 면의 아이콘을 터치할 수 있도록 했고, 전체적인 그립감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성현희 기자는 10년 차 IT 전문 기자로,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다. 현재 전자신문 소재부품산업부에서 디스 플레이와 LED 분야 취재를 전담하고 있다. UHD 화질 경쟁 후끈 킬러 기능 깜짝 소개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화질 경쟁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이슈다. 올해 IMID에서도 실감화질 의 경쟁은 뜨거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탑재되는 5.1인치부터 14인치까지의 다양한 쿼드 HD급 (2560 1440) OLED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디스플레이 화질을 선보였다. 55 65 78인치 등 다양한 커브드 UHD TV도 전면에 내세웠다. 이와 함께 삼성디스플레이는 55인치 UHD OLED TV도 선보였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지난 IFA에 이어 이번 IMID 전시회에도 UHD OLED TV를 부스에 전시하며 시장 여건이 성숙할 경우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충분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인지시켰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눈에 띄었던 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색약 치료가 가능한 기능을 처음으로 소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이다. 이 기능은 특정한 색을 인지하기 어려운 색약자들을 위한 것으로, 스마트 폰 앱으로 빨강(R) 초록(G) 파랑(B)의 밝기 정도를 조절해 최적의 색상 조합을 만들어 디스플레이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박동건 삼성 디스플레이 사장이 직접 부스에서 시연해 보이기도 한 이 기능은 향후 삼 성의 차기 스마트폰 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색 재현력, 야외 시인성 등 OLED의 뛰어난 화질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궁극의 디스플레이 화질을 선보 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제2의 도약이 기대된다.

우리만의 시네마 24 25 이정미 사원 혼자 바쁜 척하고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이상한 나라에. 서은석 사원 감정이 얼굴에 잘 드러나는 스타일이야~옹. 김기철 상무 이상한 나라의 팀원들과 격 없이 지내려고 노력하지. 심혜영 사원 메모지는 내 분신, 일할 때 메모하는 습관이 있거든~ 전시원 사원 카드만 좋아할 거라고? No! 난, 나름 신상에도 관심 많은 얼리어답터! 박상민 사원 늦으면 안 돼! 난 소심한 트리플 A형 토끼, 다들 조심하라구! 양산품질팀은 이상한 나라일까? 불량을 다루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양산품질팀은 분위기가 딱딱할 거라고 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죠! 개성 강한 팀원들이 즐겁게 일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 다는 양산품질팀. 유쾌하고 순수하면서도 별난 양산품질팀으로 동심 가득 여행을 떠나봐요. 일러스트_박수정 평소처럼 정신없이 일하고 있던 어느 오후, 앨리스는 늦으면 안 된다 며 뛰어다니는 귀여운 토끼를 따라가다 큰 구멍에 빠 져 이상한 나라로 들어갑니다. 앨리스, 열심히 토끼를 부르지만 일에 집중하면 잘 듣지 못하는 토끼는 그대로 멀리 사라졌어요. 혼자 이리저리 헤매던 앨리스는 거대한 버섯 숲에서 메모지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는 공작부인을 만났는데, 뭘 그리 적는지 묻 자 매일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업무를 적는 습관이 있어서 그렇다 고 하네요. 그녀에게 방해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자리를 피하려는 찰나, 매력적인 덧니와 보조개를 보이며 버섯 위에 앉아 있던 고양이를 발견했어요. 너 참 귀엽다! 고 말하자 쑥 스러운 듯 얼굴이 새빨개지는 고양이. 난 감정을 잘 못 숨긴단 말이야! 한 마디를 남긴 채 유유히 사라지네요. 이번엔 또 누 구를 만날까? 점점 기대가 커지는 앨리스. 부푼 마음을 안고 이상한 나라의 여행을 계속해봅니다.

별종이라고? 아니, 우린 일을 즐길 뿐이라고~ 26 27 왕국을 나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배고픔을 느낀 두 사람. 마침 그런 그들 앞에 시계토끼 가 다시 나타났죠. 오지랖 넓고 나서기 좋아하는 시계토끼는 그들을 모자장수에게 데리고 갔는데요. 식탁에 차려진 화려한 음식을 보고 두 사람은 이성을 잃고 맙니다. 그래서 체면 불구, 식탁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 모자장수에게 인사를 하고 앉으려는데 평소 스케줄링을 중요시하는 모자장수, 예정에 없던 만남이니 다음에 오라 며 거부 의사를 전합니다. 하 지만 그리 쉽게 물러설 앨리스가 아니죠~! 과연 애교의 여왕답게 모자장수의 마음을 얻 어 즐겁게 이야기하며 식사를 하게 됩니다.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뒤죽박죽 얽혀 있던 이상한 나라의 여행. 하지만 그들은 결코 이상하 지 않았어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개성 강하고 열정 가득한 구성원들이었죠. 그런 이들이 모여 양산품질팀을 만들었으니,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양산품질팀이 되지 않을까요? 반전 매력을 지닌 게 바로 나야~ 한참을 걷는데 거대한 왕국이 나타났어요. 그곳에서 카드 모양을 한 사람들이 하얀 꽃에 빨간색을 칠하고 있었죠. 실제 동화에서는 카드 여왕의 눈치를 보느라 빨간 꽃을 칠하고 있었는데 양산품질팀의 카드 여왕은 어떨까요? 얼리어답터 카드 여왕을 위해 올해 유행 컬러 레드로 칠해주자고~ 잔뜩 겁을 먹은 줄 알았던 사람들은 오히려 카드 여왕을 좋아하고 있었어요. 앨리스는 카 드 여왕에게 다가갔어요. 축 처진 눈과 동글동글한 얼굴, 새하얀 피부까지. 상상했던 모 습과 달리 정말 귀여운 카드 여왕. 앨리스는 여왕 앞에 당당히 나서 이야기했어요. 여왕님, 저도 당신과 친구가 되고 싶어요. 그러자 내성적이라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스타일의 여왕 왈, 고마워, 앨리 스. 그런데 친구가 되면 내 매력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게 될 텐데 괜찮겠어? 라며 씨익 웃는 겁니다. 그렇게 둘은 친구가 되어 여행을 떠납니다. 우리만의 시네마 에 참여하고 싶은 팀은 커뮤니케이션팀으로 연락주세요!

28 29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의 삼색 매력 Get It Style 검사혁신T/ F 윤용환 사원 스타일링_이원해 헤어 메이크업_김지은 ITEM 정장에 꼭 넥타이만 매 라는 법 없다. 스카프를 무심한 듯 둘러주거나 행커치프로 활용하면 밋밋한 패션에 포인트 를 줄 수 있다. 때론 카리스마 넘치는 CEO 패션으로, 때론 부드러운 옆집 오빠 같은 스타일로 여심을 설레게 만드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정지 훈. 그의 패션에서 팁을 얻는다면 출근길 여성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 로잡을 가을 남자의 분위기와 남성다움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 Yong Hwan s question 깨끗한 피부와 훤칠한 키, 운동으로 다져진 다 부진 몸까지. 남성다운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윤용환 사원의 고민은? 니트+체크 재킷만 있으면 따도남 완성 ITEM 가죽 패턴의 백팩은 캐주얼 룩 과 조화를 이루며 세련됨을 강 화할 신의 한 수! 뒤태마저 멋스 럽게 연출 가능하다. question 1 튼실한 하체 때문에 핏이 안 예뻐요 Don't worry! 윤용환 사원처럼 두꺼운 하체가 고민이라면 슬림한 핏의 스키니 팬츠보다 자연스럽고 여유롭게 떨어지는 라인의 팬츠 를 추천한다. 컬러는 밝은 색상보다는 어두운 톤이 허벅지를 슬림해 보이게 만든다. 만일 데님 팬츠라면 살짝 롤업해서 연출하자. 시선 이 종아리로 분산되는 효과가 있어 단점이 완벽하게 커버된다. question 2 어떻게 하면 수트를 멋스럽게 입을 수 있나요? 부드럽고 도톰한 소재의 니트는 셔츠나 재킷 등과 자유롭게 레이 어드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고, 아 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선사해 매 력이 돋보인다. 특히 윤용환 사원 처럼 심플한 의상을 입었을 때 는 체크 패턴의 것을 포인트로 활용해보자. 심심한 룩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따뜻한 가을 감성 지닌 도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패턴 니트로 세련된 훈남 되기 더블버튼과 스카프로 수트 스타일 Don't worry! 먼저 버튼의 종류를 정할 때 자신의 키를 고려하는 게 포인트인데, 투버튼 이상의 수트는 버튼이 올라가 있어 누구나 입 기 무난하지만 원버튼은 허리 아래쪽에 달려 있어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으므로 키 큰 사람들이 입는 게 좋다. 재킷은 셔츠 소매보다 1.5cm 정도 짧게 입고, 바지 기장은 절대 뒷굽을 넘지 않게 할 것. 정지훈이 자연스러운 니트 패션으로 부드러운 키다리 아저씨의 면모를 선 보였다면 윤용환 사원은 기하학적 무 늬가 돋보이는 패턴 니트로 세련된 훈 남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좀 더 트 렌디한 느낌을 자아내고 싶다면 자유 분방한 패턴이 들어간 팬츠를 착용해 보자. 단조로울 수 있는 가을 의상에 활 력을 불어넣는 건 물론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매년 반복되는 싱글 수트에 지 루함을 느꼈다면 더블버튼으 로 멋스러운 수트 패션을 연출 해보자. 더블버튼은 몸매를 더 욱 균형 있어 보이게 해주며 자 신의 키보다 훨씬 커 보이는 효 과를 얻을 수 있다. 넥타이를 생 략할 때는 스카프나 행커치프로 포인트를 주자. 수트의 딱딱함 은 없애고 스타일 지수를 Up시 킬 수 있으니까. question 3 머리숱이 많아 보이게 하고 싶어요 Don't worry! 숱이 없어 고민이라면 윤용환 사원처럼 1: 9 가르마 와 투블럭컷을 해보자. 윗머리에 컬을 넣어 숱을 풍성하게 하고 앞 머리는 길게, 옆머리는 짧게 커트해 멋을 내는 것이다. 머리를 감고 말릴 때는 드라이어를 잘 활용하자. 고개를 숙이고 목 뒤부터 앞으 로 살살 털면서 드라이해주면 더 풍성한 스타일이 만들어진다. ITEM 로퍼는 캐주얼은 물론 세미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

이 남자들이 가을을 즐기는 법 30 31 Fun Fun Time PC기술팀 김우성 PC기술1그룹 채희갑 선임 PC기술2그룹 정연복 PC기술3그룹 김정민 대리 부서원들의 조직문화 관리를 위해 힘써온 CA 김우성 채희갑 선임과 정연복 김정민 대리. 매번 팀원들을 챙기느라 그들만의 시간을 보내 기 부족했다며 오늘만큼은 그 시간을 즐기고자 양양으로 여행을 떠났 다. 생전 처음 타보는 수륙양용차 체험에 아이처럼 즐거워하고, 활쏘 기, 카약 타기 등 소소한 놀거리도 그들만의 방법으로 즐기며 신나는 하루를 보낸 네 사람. 뭐든 단순하게 즐기면 인생이 즐거워진다는 유 쾌한 네 남자와의 여행을 시작한다. 촬영 협조_강원도 양양군 해담 정보화마을 박대희 책임 박기현(14세) 정연복 박인우 대리 과장 김우성 선임 박주원(9세) 김정민 대리 채희갑 선임 와, 풍경 죽이네! 차 타고 오면서 벌써 지친다고 했는데, 피곤이 눈 녹듯 사라지네요. 먼 길 오느라 고생했어요. 해담마을엔 처음이죠? 우리 마을이라서 하 는 얘기가 아니라 정말 예쁘고 아름다운 마을이에요. 이따 체험하면서 구석구석 다니다 보면 그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고요하던 시골 마을의 정적을 깨고 네 사람이 시끌벅적하게 등장하 자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마을 어르신이 네 사람을 반갑게 맞이한다. 시골의 정이 이런 것일까. 처음 보는 낯선 이들인데도 눈이 마주칠 때마다 정겹게 인사를 건넨다. 고향에 온 것처럼 맞아주시니 진짜 정겹네. 오늘 하루 뭔가 즐거운 일이 많이 벌어질 것 같아. 다들 즐겁게 놀고 가자! 오랜만에 떠나온 여행이라 설렘 그 자체라는 네 사람이 향한 곳은 수 륙양용차가 놓여진 마을 공터. 지상에선 자동차로, 물에선 배로 변하 는 만능 차라고 한다. 처음 보는 수륙양용차가 그저 신기해 너나할 것 없이 궁금증을 터뜨리자 마을 어르신이 허허, 설명해봤자 직접 경험하는 것보다 못할 테니 일단 출발합시다! 외치며 얼른 탑승하라 신다. 확신에 찬 어르신의 미소에 네 사람, 부푼 기대를 안고 차에 탑 승한다. 그래, 출발해보는 거야~

CA 사총사,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다! 32 33 10점을 향해 슉~! 부릉부릉, 부아앙~ 거친 엔진 소리와 함께 네 사람이 탄 수륙양용차가 출발하는데, 시작부터 만 만치 않다. 고꾸라질 듯 위태위태한 경사진 언덕 아래 계곡을 향해 달려가자 네 사람의 눈이 놀라 휘둥그레진다. 이어 으악~! 비명을 지르며 거대한 물 보라와 함께 물속으로 풍덩! 오, 이게 뭐야? 완전 짜릿해! 팀원들이랑 와서 체험하면 진짜 반응 좋을 거 같다, 그치? 누가 CA 담당자들 아니랄까봐 시작부터 부서원들 생각하는 네 사람. 그도 그 럴 것이 다들 CA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크고 일 자체를 즐기고 있단다. 본업 과 동시에 해야 해서 신경 쓸 것도 많고,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지만 그 자체 만으로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고. 네 사람이 여행을 온 게 처음이라 무지 기대되는데, 처음부터 너무 강한 걸 만났어요. 수륙양용차 진짜 스릴 만점이네요. 설마, 저 자갈밭도 가는 거야? 정연복 대리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물에서 빠져나오더니 상하좌우로 극심하 게 흔들리며 자갈밭을 달리는 수륙양용차. 이 차, 정말 못 가는 데가 없는 건지 계곡과 자갈밭, 숲 속을 오르내리면서 흡사 디스코 팡팡 수준으로 엉덩이의 수 난을 선사한다. 내리면 내 엉덩이 남아 있는지 확인 좀 해줘. 김정민 대리의 실없는 농담에 웃음이 터져버린 그때, 달리던 수륙양용차가 잠 시 멈춰 선다. 몸을 가누느라 정신 없어 보지 못했던 풍경이 그제야 눈에 들어 온다. 와, 정말 멋지다! 가을이네. 바쁘게 사느라 그동안 하늘도 제대로 안 보고 살 았네. 정말 맑다. 그동안 못 본 거 오늘 다 보고, 신나게 즐기고 가자! 이런 기회가 언제 또 오겠어. 준비됐나, 친구들? 출발합시다! 일할 때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놀 땐 그 누구보다 즐겁게 놀자는 게 그들만의 스타일~ 때론 스트레스 받을 때도, 힘겨울 때도 있지만 서로 격려하며 금세 훌훌 털어내고 또 다시 제 할 일 하는 게 그들이란다. 그렇게 한동안 스릴만점 수륙양용차를 타고 곳곳을 누빈 네 사람. 거친 승차감에 엉망진창이 된 몸을 이끌고 다음 체험 장소인 카약 선착장으로 향한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맑은 계곡물과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든 산. 산수화 같은 풍경 속에 배를 몰고 있으니 신선이 따로 없다며 흐뭇해하는 채희갑 선임. 나머지 세 사람도 멋진 해담마을의 풍경에 반한 듯 노를 저으며 감탄사만 연신 내뱉는다. 일상의 쉼 표 같은 시간이랄까. 잠시 그렇게 아무 말 없이 쉬던 네 사람이 에너지를 가득 채웠다며 마지막 체험을 하러 이동하자 한다. 이게 바로 우리가 인생을 즐기는 방법~ 네 사람이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체험장 한편에 마련된 양궁장. 마을 어르신 의 도움으로 활 쏘는 방법을 간단히 배운 뒤 각자 활을 하나씩 집어 들고 화살 통 앞에 선다. 쏘는 방법이 쉬우니 이 정도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모두 내심 10 점 만점을 기대하며 자신 있게 화살을 날리는데 이게 웬 일, 과녁이 너무 깨끗 하다. 그나마 김정민 대리와 김우성 선임의 화살이 과녁에 근접(?)하게 꽂힌 거 빼곤 과녁을 벗어나 천막을 뚫은 화살이 있는가 하면 아예 꽂히지도 못하고 바닥에 떨어져 있거나 다른 사람 과녁에 꽂힌 화살도 있다.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일 줄은 예상 못했다며 실소를 금하지 못하는 네 사람. 누가 볼까 두려운 지 쏜살같이 화살을 빼 다시 자리에 선다. 사나이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남기다니! 될 때까지 해보자고~ 진짜 될 때까지 하려는 건지 김우성 선임이 크게 호흡을 가다듬고 최대한 집 중해 화살을 당긴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화살을 날렸을 무렵 앗, 10 10점 이다! 크게 소리치며 좋아하는 김우성 선임. 다른 사람들도 조금씩 감을 잡았 는지 과녁에 꽤 많은 화살이 꽂혀 있다. 우리 내기할까? 경기는 삼세 번, 돌아가면서 한 발씩 쏘고 합산 점수가 가장 낮은 사람이 휴게소에서 커피 쏘기, 어때? 채희갑 선임이 내기를 제안하자 기다렸다는 듯 세 사람이 콜! 을 외친다. 옆 에서 지켜보고 있던 촬영팀까지 가세해 판이 커질 대로 커진 커피 내기. 단 세 유~후! 수륙양용차 멋져부러~ 발, 운명(?)의 활시위는 당겨졌다. 점수가 높은 정연복 김정민 대리를 제외 하고 김우성 채희갑 선임이 막상막하로 대결을 펼치더니 결정적 한방의 실수 로 결국 커피 내기의 주인공은 채희갑 선임이 차지한다. 으~악, 안 돼! 내 지갑~! 하며 절규하는 채희갑 선임을 두고 자, 출발하시 죠. 어디, 문막? 아니, 용평휴게소에서 만날까요? 라며 쏜살같이 자리를 뜨는 세 남자. 팀원들을 위해 늘 고심하고, 많은 기획을 하던 CA 네 사람이라 오늘 여행을 시시해하면 어쩌나 내심 걱정했는데, 소소한 것도 신나게 즐기며 행복 해하니 다행이다. 매번 앞에 나서서 준비하다 놀기만 하려니 처음에는 어색했거든요. 정말 오 랜만에 제대로 힐링하고 돌아가는 것 같아요. 함께 와준 CA 동료들아, 정말 고맙다! 오늘 받은 좋은 기운으로 또 다시 팀원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보자고~ 카약을 타며 황홀하다 좋아하던 채희갑 선임, 동료들이 웃으면 자신도 즐겁다 던 김우성 선임, 수륙양용차의 첫경험에 아이처럼 즐거워하던 정연복 대리와 가을 풍경에 내내 감탄하던 김정민 대리까지 행복이 가득 느껴지던 그들의 얼 굴은 오래도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전통과 자연의 숨결 그대로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 안동 34 35 지도를 밟다 FAB2그룹 이은혜 사원 하회마을만 유명한 줄 알았던 안동. 어째 걸음을 옮길 때마다 볼 것이 넘친다. 가장 한국 적인 풍경은 잔잔한 아름다움을 남기고, 굽이굽이 흐르는 낙동강은 감탄을 자아낸다. 삶에 쉼표를 찍는 여행, 안동으로 떠나보자. 자료 제공_안동축제관광재단 안동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1박 2일 안동은 한국 중에서도 가장 한국적인 고장으로 손꼽힙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양반가문의 문화와 해학이 넘치는 민속 문 화까지 대대손손 계승하고 있는 곳이죠. 그래서 어디를 가나 학문과 풍류를 즐겼던 옛 선비들의 자취와 정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자연이 훼손되지 않은 채 그대로 보 존된 최고의 힐링 코스기도 하죠. 안동을 여행하려면 어느 지 역보다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해요. 지역이 넓어서기도 하지만 구석구석 볼 만한 곳이 무척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대로 보려면 적어도 이틀 이상을 머물며 봐야 합니다. 안동은 안동 역과 안동초등학교 앞에서 주요 관광지로 출발하는 시내버스 가 자주 다녀서 대중교통 이용도 꽤 편리한 편이에요. 하지만 숙식할 곳은 드물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안동 시내에 머무세 요. 자, 그럼 지금부터 이은혜 사원이 심사숙고해 엄선한 여행 지를 따라 안동 유랑을 시작해볼까요? Traffic 자가용 서울: 중앙고속도로 영주 서안동IC 안동 ( 2시간 30분 소요 ) 천안 아산 : 경부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안동 (3시간 10분 소요 ) 버스 서울 : 동서울터미널 or 강남고속터미널 안동터미널 (3시간 소요 ) 천안 아산 :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안동터미널 ( 3시간 30분 소요 ) 기차 서울: 새마을호 청량리역 안동역 (3시간 30분 소요 ) 천안 아산 : KTX 천안아산역 동대구역 안동역 (4시간 소요)

36 37 Day 1 1 이야기가 있는 담장 커피 한 잔의 여유 신세동 벽화마을 2 퇴계 이황의 숨결 어린 마싯타 카페 3 도산서원 4 안동역에서 북동쪽으로 15분 정도 걷다 보면 마을 곳 곳의 벽과 지붕이 물감으로 물든 어여쁜 달동네를 만 날 수 있어요. 20여 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을 정 도로 작지만 꼬불꼬불 골목길마다 나타나는 다양한 그 림이 걷는 재미를 더하죠. 특히 이 동네 주민들의 얼굴 과 삶의 모습을 그려놓은 벽화가 매우 흥미로워요. 주 민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정이 느껴지는 신세동 벽화마 을에서 아스라한 추억에 젖어보세요. 주소 안동시 신세동 122-1 동부초등학교 부근 마을을 가볍게 둘러보고 내려왔다면 다음은 동부초등학 교 앞 마싯타 카페로 향해보세요. 손바닥만큼 작은 곳이 라 아기자기하고 조용한 맛에 여독을 풀며 쉬어 가기 좋 은 분위기랍니다. 주인장은 안동에서 나고 자란 분이라 이런저런 여행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요. 싸고 맛있 는 더치커피와 직접 담근 레몬차는 꼭 맛보세요! 주소 안동시 신세동 122-1 성진골 벽화마을 이정표 앞 조금 빡빡한 일정일 순 있지만 안동에 왔으니 도산서 원은 들러야 하지 않을까요? 시내에서 67번 버스를 타 면 30~40분 정도 걸리는 이곳은 조선 최고의 학자 퇴계 이황 선생이 세상을 떠난 후 제자들이 그가 만든 도산서당의 뜻을 기리고자 건립한 서원이에요. 도산서 당과 농운정사 옥진각 서광명실과 동광명실 전 교당 순으로 둘러보면 이황의 정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주소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680 문의 054)840-6576 달빛 아래 낭만 산책 월영교 안동호를 가로지르며 놓인 나무 다리, 월영교. 달그림 자 비치는 다리 라는 뜻을 가졌듯 월영교는 안동에서 야 경이 가장 예쁜 곳으로 유명해서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 소로 손꼽힐 정도랍니다.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교로 휘영청 달 밝은 밤이면 프랑스의 퐁네프 다리 저리 가 라 할 정도로 낭만적이죠. 자가용을 이용하면 안동역 에서 10분, 시내버스 3번을 안동역에서 타면 안동댐 정거장까지 35분 정도 걸립니다. 여유가 있다면 안동 민속박물관, 선성현객사, 전통문화체험장 등 주변 관 광지도 둘러보세요. Day 2 7 소담스러운 풍악서당 병산서원 하회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병산서원. 1572년 서애 류성룡이 풍산읍내에 있던 풍산 류씨의 교육기관인 풍악 서당을 병산으로 옮겨 지은 곳이에요. 건축과 자연경관이 뛰어 난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건물 입구 만대루에서 보는 풍광이 일 품. 그야말로 시간과 공간을 까맣게 잊을 만큼 푹 빠지게 되죠. 근처에 화천 강변을 따라 하회마을까지 걷는 길이 있으니 선비 처럼 유유자적 산책도 즐겨보세요.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될 테니까요. 주소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 30 문의 054)858-5929 8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 하회마을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민속마을이죠. 낙동강이 휘감아 돌며 마을을 이루고 있는 하회마을은 풍산 류씨 집성촌 으로 현재까지도 주민의 70%가 류씨로 구성돼 있답니다. 조선 시대 마을 형태를 그대로 갖추고 있는 이곳저곳을 슬슬 둘러보 는데 1시간이면 충분하니, 대문을 열고 들어가 대청마루에 앉 아도 보고 담벼락에 핀 꽃도 구경하며 세월의 흔적을 지닌 안동 을 느껴보세요. 주소 안동시 풍천면 종가길 40 문의 054)853-0109 9. 부용대 Day 2 8. 하회마을 하회마을 권역 7.병산서원 1일: 안동역 신세동 벽화마을 마싯타 카페 도산서원 월영교 간고등어 임청각 2일: 병산서원 하회마을 부용대 맘모스 제과 집으로~ 봉정사 권역 6. 임청각 Day 1 5. 10. 맘모스 제과 간고등어 1. 안동역(출발) 2. 신세동 벽화마을 3.도산서원 4. 월영교 마싯타 카페 도산서원권역 안동댐(시내) 권역 동남부 권역 6 고택에서의 하룻밤 5 임청각 안동 여행의 절정은 고택에서 하룻밤 묵어가기입니다. 안동댐 입구에 자리한 임청각은 다른 고택과 달리 시 내에서 가까워 어디로든 이동이 편하죠. 무려 500년 이나 된 이 고택은 99칸 규모로 안동에서 가장 큰 가 옥이자 안채, 중채, 사랑채, 사당 등을 갖춘 전형적인 조선시대 양반 가옥입니다. 홈페이지(www.imcheon ggak.com)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되고 투호놀이, 국 수 인절미 만들기 등 전통체험도 즐길 수 있으니 임청 각에서 달콤하게 쉬었다 가세요. 주소 안동시 법흥동 20 문의 054)859-0025 주소 안동시 상아동, 성곡동 일원 안동의 맛 간고등어 즐기기 명불허전! 안동 간고등어는 그 옛날 장돌뱅이가 영덕 과 울진 등지에서 잡은 고등어를 안동으로 가져와 팔 때 고등어가 상하지 않도록 내장을 제거하고 뱃속에 소금을 넣었던 것에서 유래해 지금까지 전해져오고 있 는 안동의 대표 특산품이죠. 안동에서는 간고등어 판 매점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요즘에는 안동찜닭이 더 유명해지면서 그 명성이 뒤로 살짝 밀려난 감이 없지 않지요. 하지만 그 맛은 여전하니 시장 골목을 거닐다 어디선가 고소한 짠 냄새가 난다면 가던 길을 멈추고 꼭 한번 맛보고 가세요. 가격 구이정식 8,000원, 조림정식 9,000원 9 그윽한 솔향기에 취해 머무는 자리 부용대 하회마을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강 건너 높이 60m의 절벽에 위 치한 부용대에 올라보세요. 하회마을 어귀 만송정 솔밭을 지나 면 나루터에 작은 목선 한 척이 떠다니는데, 왕복 승선료는 3,000원. 이 배를 타면 마을을 조망하는 부용대에 갈 수 있죠. 꼭 부용대 정상에 오르지 않아도 달관대나 절벽의 오솔길에서 만나는 하회마을이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하니 오르는 걸음걸음 눈앞에 펼쳐지는 절경, 놓치지 마세요. 주소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16-2 문의 054)856-3013 10 안동 제과의 자존심 맘모스 제과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 레스토랑 전문 안내서인 <미슐랭 가이 드>에도 등록된 맘모스 제과 는 안동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명 소로 등극했죠. 오후 4~5시면 모든 재료가 동나서 더 이상 빵 을 사지 못할 정도라고 하니 빵을 먹을 거라면 무조건 오전에 잽싸게 다녀올 것을 권합니다. 이 가게의 베스트는 부드러운 빵 속에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 있는 크림치즈빵. 더불어 견과류를 갈아 넣어 고소하고 담백한 밀크셰이크도 절대 놓쳐선 안 돼요. 단돈 2,000원의 행복이랄까요? 안동 토박이들이 가장 선호하 는 음료라고 하니 꼭 드셔보세요. 주소 안동시 남부동 164-1 문의 054)857-6000

즉석음식으로 뚝딱, 초스피드 야식 분석기술1그룹 김나경 사원의 추천 메뉴 추울 땐 그저 뜨끈한 국물이 최고! 38 39 내 맘대로 야간 매점 분석기술1그룹 김나경 검사기술그룹 천정호 사원 출출한 늦은 밤, 뭔가 만들어 먹자니 귀찮고 밖 으로 나가는 건 더욱 귀찮다면? 그럴 땐 쟁여 두었던 즉석음식을 적극 활용해보자. 아무 리 길어야 10분 내에 근사한 야식을 뚝 딱 만들어낼 테니까. 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 오지치즈후라이 배가 고프다기보다 입이 심심한 건 야심한 시각의 특권. 이럴 땐 평범한 과자를 좀 더 있어 보이는 요리로 탈바꿈시켜보세요. 필요한 건 감자 과자 한 봉지와 슬라이스 치즈 2장, 그리고 편의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트링 치즈 2개, 파슬리 약간뿐. 소요 시간 단 2분, 요리라고는 라면 끓이는 것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도 따끈한 아랫목에 서 귤 까먹는 것만큼이나 쉽게 해낼 수 있으니 요리 라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죠. 심 심한 입 달랠 때, 아이들이 간식 보챌 때, 간단한 술안주가 필요할 때, 모두 OK~! 난이도 조리시간 2분 음~ 스멜부터 끝내주는군~ 검사기술그룹 천정호 사원의 추천 메뉴 쌀쌀한 밤이면 난 네가 그리워! 어묵 우동 추운 날이면 따끈한 우동 한 그릇이 그렇게 그리울 수 없습니다. 늦은 귀가길, 따뜻 한 포장마차에 들러 후루룩후루룩 마시는 국물은 언 몸은 물론 쓸쓸한 마음까지 따 스하게 덥혀주죠. 그런데 앗, 문제가 생겼습니다. 갑자기 어묵 우동이 마구 당기는 데 시간이 야심하여 마땅히 먹을 데가 없다거나 함께 먹을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 걱정 마세요. 편의점표 즉석우동과 어묵만 있다면 단 7분 만에 그 행복을 맛볼 수 있으니까요. 난이도 조리시간 7분 재료 즉석 우동 1개, 즉석 어묵탕 1개, 파 약간(쑥갓, 삶은 달걀 등은 취향껏) 만드는 방법 재료 감자 과자 1봉지, 스트링 치즈 2개, 슬라이스 치즈 2장, 파슬리 약간 만드는 방법 1. 접시에 과자를 수북하게 담 습니다. 2. 슬라이스 치즈는 8등분하고, 스트링 치즈는 결대로 찢어 과자 위에 얹어요. 3. 전자레인지에 30초~1분가 량 돌린 후, 파슬리를 약간 뿌려내면 이것이 바로 근사 한 오지치즈후라이! 1. 예쁜 그릇을 준비한 후 즉석 우동 면과 건더기 수프, 그 리고 액상 수프는 반만 담습 니다. 2. 어묵을 전자레인지에 2분가 량 데웁니다. Tip. 이마저도 귀찮다면 모든 재료를 한데 모아 전자레인지에 6분 정도 데워도 좋습니다. 하지만 면이 좀 불을 수 있다는 사실은 기억하시길. 3. 우동에 어묵을 붓고 전자레 인지에 4분간 돌리는데, 그 사이 파나 쑥갓을 준비해주 세요. 땡 하고 다 데워진 우 동을 꺼내 채소를 얹어내면 포장마차 부럽지 않은 어묵 우동 완성! Tip. 감자 과자 대신 실제 감자나 고구마를 굵게 채썰어 사용해도 좋아요. 이때는 케첩을 살짝 뿌린 후 치즈를 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다음 달 주제는 겨울 간식의 화려한 변신 입니다. 색다른 레시피가 있다면 커뮤니케이션팀에 신청해주세요!

결재 맞지 말고, 성장율도 높이지 마라 나 부장님께 결재 맞고 올게 라거나 디스플레이 업계가 예상을 뒤업 고 성장율이 급증했다 따위는 흔히 쓰이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이들 문장에서 맞고 뒤업고 성장율 은 바른 표기가 아닙니다. 정답부터 얘기하면 맡고 뒤엎고 상승률 로 써야 합니다. 위의 예문에서 보듯이 우리가 잘못 쓰는 말 중에는 받침을 헷갈린 사 우선 어느 말의 받침이 헷갈리는 것은 대부분 뒤의 첫 소리가 자음인 경우입니다. 맞고 의 고 와 뒤업고 의 고 가 자음 ㄱ 이잖아요. 이럴 경우 앞의 맞( 맡) 과 업( 엎) 을 잘못 쓰는 일이 많아집니다. 바로 이럴 때 자음을 모음으로 바꿔보면 앞의 받침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 습니다. 앞의 받침이 뒤의 모음과 만나 연철되면서 자신의 모습 을 40 41 허 대리의 우리말 나들이 가끔 받침을 헷갈려 잘못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 다음의 몇 가지 규칙을 숙지하자. 결코 어렵진 않지만 살짝 머리를 굴리기 는 해야 한다. 알아두면 정말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받침의 비밀. 글_경향신문 어문팀 엄민용 부장 일러스트 _김영진 례가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받침을 정확히 쓰는 법은 그리 어렵지 않 습니다. 다만 구분법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가지고, 더러는 어떤 규칙 을 외워야 한다는 점이 좀 까다롭기는 합니다. 하지만 외워야 할 것이 아주 복잡한 내용이 아니고, 일단 외워두면 두 루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것이므로, 조금 머리를 혹사 시켜도 그만한 가치는 있을 듯합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자음동화 나 구개 음화 를 검색하면 꼭 알아둬야 할 받침 규정을 자세하고 쉽게 알게 될 겁니다. 여기서는 지면 사정상 여러분들이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받침 구분법, 받침과 관련해 표기가 달라지는 말에 대해 알아보도록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땅을 갈아서 흙을 뒤집다 를 뜻하는 말이 갈아업다 인지, 아니면 갈아엎다 인지 헷갈릴 경우 뒤에 모음어미 어 를 붙여보는 겁 니다. 그러면 누구나 [갈아어퍼]는 자연스럽지만, [갈아어버]는 아주 어색하게 느껴지겠지요. 그러면 갈아엎다 가 바른말임을 금방 알 수 있게 됩니다. 뒤엎다 역시 뒤업고 와 뒤엎고 는 헷갈리지만, [뒤어 퍼]를 [뒤어버]로 소리 낼 사람은 없을 겁니다. 결재를 에서 에 들어갈 말이 맞고 와 맡고 중 어느 것이 맞는지 헷갈릴 때도 고 의 자리에 아 나 은 처럼 모음으로 시작하는 하겠습니다. 말을 넣어보면 됩니다. 결재를 [마자] 보다 결재를 [마타] 가, 결재를 [마즌] 보다 결재를 [마튼] 이 백 번 자연스러우니 결재를 맞다 가 아니라 결재를 맡 다 가 바른 표기임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말은 많습니다. 아이가 엄마의 [저슬] 물었다 보다는 아이가 엄마의 [저 즐] 물었다 가 발음하기 편하고, [새우저즐]을 넣었더니 짭짜름하다 보다 [새우저슬] 넣었더니 짭짜름하다 가 자연스럽지요? 또 아이가 [울부지섰다] 보다 아이가 [울부 지 다] 가 훨씬 편하지요? 이런 방법을 활용하면 젖무덤 새우젓 울부짖다 를 젓무 덤 새우젖 울부짓다 로 잘못 쓰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받침을 잘못 쓰는 말도 적지 않지만 받침에 따라 뒤에 오는 말의 표기가 달라지는 말도 많은데, 이를 알지 못해 틀리게 적는 일이 흔합니다. 률 과 율 의 구분이 대표적 사례 입니다. 저 앞의 예문에서 상승율 은 상승률 이 맞는 표기라고 얘기했는데요. 이런 률 과 율 의 구분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게 뭐냐고요? 우선 한자로만 이루어진 낱말에서 앞말에 받침이 없거나 ㄴ 받침일 때는 율 로 쓰고, 다른 받침이 있을 때는 률 로 적는다는 것입니다. 상승률도 률 앞에 ㅇ 받침이 있지 요? 하지만 받침이 없거나 ㄴ 받침이 있는 비율 선율 백분율 등은 율 로 적습니다. 또 앞의 말이 순우리말이거나 외래어일 때는 무조건 율 로만 적습니다. 슛율 처럼요. -이어요 와 -이에요 -예요 도 앞의 말에 받침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표기가 달라 집니다. 앞말에 받침이 있을 때는 -이어요 와 -이에요 를 모두 쓸 수 있지만, 받침이 없을 때는 -예요 를 써야 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부장님 처럼 받침이 있는 말 뒤에는 -이어요 와 이에요 가 붙어 부장님이어 요 와 부장님이에요 로 쓸 수 있지만, 대리 뒤에는 -예요 만 붙어 대리예요 로 쓰인다 는 소리입니다. 따라서 괜찮은 거에요 라는 표현에서 거에요 는 거예요 를 잘못 쓴 말 입니다. 이때 조심해야 할 말이 있습니다. -투성이 개구쟁이 등처럼 이 자로 끝나는 말이 그 것입니다. 자칫 -투성이에요 개구쟁이에요 로 쓰기 쉬운데, -이 까지가 한 말이므로 -투성이예요 개구쟁이예요 로 써야 하는 거지요. 이 밖에 동물을 부르는 말 중에서 양 염소 쥐 는 수컷을 가리키면서 숫양 숫염소 숫쥐 로 쓸 수 있지만 다른 동물은 무조건 숫 대신에 수 를 써야 한다는 것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숫소 는 수소 숫말 은 수말 숫사자 는 수사자 가 바른 표기랍니다.

수능+취업+시험 대박 기원! 센스와 실속 겸비한 특별 선물 42 43 Handmade Life 마음을 안정시키는 잘봐~! q 향초 수험생들은 시험이 다가올수록 긴장감과 불안감이 극에 달한다. 적당한 긴 장감은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철썩 단번에 붙으라고 선물하는 찹쌀떡 은 이제 옛말. 시대가 바뀐 만큼 수 험생과 취업준비생 등을 위한 선물도 센스 있게 챙겨야 할 때다. 정성과 실 용성은 기본, 빤하지 않으면서 컨디션까지 높이는 비장의 무기들! 참고로 이 선물은 집중력과 컨디션 조절이 필요한 직장인에게도 좋으니 특별한 날 이 아니더라도 지인들에게 선물해보자. 도움말_꼼지락 동호회 회장 FAB2C파트 이선정 사원 낳을 수 있다. 이를 잠재우기 위해 심신에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향초나 디퓨 저를 선물해보자. 심신이 불안정하고 잠이 모자란 수험생에게 최고의 선물 이 될 수 있다. 라벤더나 캐모마일, 바닐라 등 은은한 향은 마음에 안정을 주며,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유칼립투스 향은 시원한 청 량감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집중력 향상과 피로감 회복에 영향을 주고, 특히 두통과 호흡기에 좋고 공기를 정화시키니 장시간 공부하는 수험생이나 업 무에 집중하는 직장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시중에 판매하는 향초를 선물해도 좋지만 누구나 손쉽게 재료를 구입해 만 *사진 제공_에코팩토리 들 수 있으니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선물해보자. 컨디션 Up 시키는 How to 천연 허브차 재료: 왁스, 심지, 심지 클립, 아로마 오일, 온도계, 빈 병 or 컵 시험 혹은 면접 당일은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 한 날. 하지만 수험생들은 잠이 부족해 피로가 1. 소이 왁스는 180g을 끓여 2. 왁스가 다 녹으면 65 가 3. 50 까지 식으면 용기에 천천히 액체로 녹이고, 심지를 심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로마 부어주고 10시간 정도 자연 건조 클립에 끼워 컵 바닥에 고정시킨다. 오일을 3~4방울 떨어트리고 시키면 끝! 빨리 건조시키겠다고 잘 섞이도록 휘~ 저어준다. 냉장고에 넣으면 왁스가 갈라질 수 많이 쌓여 있다. 이럴 때 잠을 쫓기 위해 커피 있으니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도록. 나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게 되는 데 이는 매우 좋지 않다. 각성효과는 뛰어나지 만 배뇨 작용을 촉진시켜 오히려 집중에 방해 가 될 수 있기 때문. 그런 수험생들을 위해 천 연 허브차를 선물해보자. 레몬그라스는 은은하 n 콕 찍어도 정답~! tt F ng i t h ig 뇌를 웃게 하는 영양 간식 면서도 산뜻한 향으로 잠을 쫓을 수 있고, 편두 ~! 견과류 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미자는 정보 종일 앉아서 머리 쓰는 수험생과 직장인은 두뇌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뇌에 피로감이 를 저장하는 대뇌피질을 맑게 해주기 때문에 누적되고 허기짐을 자주 느낀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게 바로 견과류. 머리를 맑게 하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건 물론, 뇌파를 는 동시에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뇌를 활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졸음을 쫓는 데 좋다. 매 발히 움직이게 하고, 아몬드는 우유보다 2배 이상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으며, 캐슈 실은 불규칙한 수면과 식사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신경성 위장장애가 있는 예민한 수험생에게 좋다. 이 밖에도 너트는 섬유질이 풍부해 매일 앉아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변비에 좋다. 특히 이 견과 페퍼민트, 국화차, 로즈마리 등이 있는데, 가까운 재래시장만 가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합격 기원의 마음을 담아 류는 비타민E와 레시틴이 함유돼 있어 뇌 손상을 막아주고 위장까지 강화해 시험을 천연 허브차를 만들어보자. 앞두고 스트레스와 긴장에 휩싸인 수험생들에게 그만. 씹으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뇌 *사진 제공_과일퐁당 까지 깨우는 견과류, 지금 당장 심신이 지친 이들에게 선물해보자. How to 재료: 레몬 5개, 말린 오미자 50g, 설탕 500g, 빈 병 How to 1. 레몬과 말린 2. 준비된 레몬과 3. 설탕이 다 녹으면 오미자를 깨끗이 오미자, 그리고 맛있게 먹기! 씻는다. 이때 레몬 설탕을 함께 버무 은 반달모양으로 려 병에 담는데, 최대한 얇게 썰고, 씨는 씁쓸한 맛이 날 이때 설탕의 1/4은 마지막에 소복이 덮어 수 있으니 제거한다. 야 하니 남기고 버무리자. 재료: 빈 병, 믹스 너트, 노끈 *사진 제공_유니크한 엘리의 작업실 1. 빈 병을 준비하고, 2. 병은 노끈이나 예쁜 여러 종류의 견과류를 리본으로 묶어만 주어도 섞어 병에 담는다. 정성이 담긴 특별한 선물 케이스가 될 수 있다.

44 45 팔자걸음은 척추 건강에 독! 잘못된 걸음걸이는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치니 걸을 때도 항상 신경 써서 걸어야 한다. 대표적인 잘못된 걷기 자세로 팔자걸음과 발뒤꿈치가 바닥에 닿 지 않는 총총걸음이 있다. 잘못된 걷기 습관은 척추 뒤쪽에서 완충 역할을 해주는 척추 후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척추관이 좁아져 허리 통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심하면 다리 저림이나 요통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러니 걸을 땐 항상 발끝을 바깥 으로 15~20 정도 벌어지는 11자로 걷도록 하고, 큰 보 폭으로 천천히 걷는 것보다 작은 보폭으로 빠르게 걷는 게 좋다. 보폭이 커지면 다리나 허리,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 시선은 전방 20~30m 앞을 향하고, 반드 시 발꿈치 중앙 발가락 순으로 딛는다. 새우잠 NO! 정자세 OK~ 잠잘 때 엎드려 자거나 새우잠을 자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이런 자세 는 척추에 매우 치명적이다. 우선 자신에게 맞는 높이의 베개를 선택하자. 너무 높 으면 목이 굽어져 좋지 않으니 목이 약간 뒤로 젖혀지는 상태로 목 뒤의 공간을 받 쳐주는 정도가 좋다. 옆으로 웅크리고 자는 새우잠도 피해야 할 자세. C자 형태로 등이 굽으면 척추와 근육의 배열을 한쪽으로만 휘게 만든다. 엎드려 자는 것도 마 찬가지. 이 자세는 허리가 들어가게 돼 허리에 굴곡이 생긴다. 척추 변형이 일어나 기 쉽고, 어깨와 허리 근육이 긴장해 다음 날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또 엎드린 자 세에서는 목을 옆으로 돌리게 되는데, 목이 비틀리면 인대 손상과 목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니 정자세로 자도록 하고, 허리 디스크 환자라면 반듯하게 누워 무릎을 세우거나 무릎 밑에 베개를 받쳐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는 것도 좋다. Check! 당신의 습관은? 자주 다리를 꼬고 앉는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게 편하다. 정자세보다 짝발로 서는 경우가 많다. 턱을 자주 괴는 편이다. 가방을 한쪽 어깨에만 멘다.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다. 모니터를 정면이 아닌, 왼쪽이나 오른쪽에 두고 본다.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자주 숙인다. 귀와 어깨 사이에 전화기를 끼고 통화한다. Tip. 흰 척추 바로잡는 스트레칭 척추측만증은 잘못된 자세로 근육이 불균형해져 당신의 척추는 안녕한가요? 짝다리는 절대 앙~돼요! 누워 있을 때 허리가 견뎌야 하는 부담이 25%라면 서 있을 때는 그 가중이 4배나 커진다. 장시간 서 있게 되면 근육과 관절에 피로와 긴장이 누적되 면서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질환에 걸리면 발을 내디딜 때 뒤꿈치와 발 바닥이 당기고 아픈 것이 대표적인 증상인데 특히 아침에 심하다. 이를 예방하기 생기는 질병.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다음 동작 을 따라해 몸의 균형을 잡아보자. 비틀어진 골반 교정 건강백서 장시간 동일한 자세로 있기, 다리 꼬기, 턱 괴기, 스마트폰의 오랜 사용 등 무의식중에 하는 이런 행동은 척추 건강을 위협한다. 그 러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이렇게 무너진 척추 건강은 잘못된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충분히 원상태로 복귀가 가능하다고 하니 나쁜 습관, 지금부터 완전히 개선하자. 도움말_ 아산2캠퍼스 OK한의원 윤희영 원장 TFE기술그룹 김성윤 사원 위해선 조깅이나 마라톤 등 발바닥에 무리를 주는 운동은 피하고, 가벼운 스트레 칭과 근력운동을 하는 게 좋다. 여성들이 즐겨 신는 하이힐이나 무거운 레인부츠 도 이 질환의 원인이 되니 평소 가볍고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도록 하자. 짝다리 도 필히 고쳐야 할 습관.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종종 짝다리를 짚거나 한쪽으 로 기대고 서 있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데, 짝다리는 몸의 균형을 불안 정하게 만들고 허리뼈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척추는 물론 골반까지 어긋날 수 있 다. 오래 서 있는 경우 양쪽 다리를 번갈아가며 무게를 지탱하거나 양발에 무게가 분산될 수 있게 바르게 서는 게 가장 좋은 자세. 1. 다리를 서로 교차해 일직선이 되도록 하고, 양 손은 허리에 얹어 중심을 잡는다. 2. 상체를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뒷다리 무릎을 안쪽으로 보낸다는 느낌으로 앉는다. 천천히 5회 반복하고 끝나면 반대편도 실행해보자. 척추 강화 1시간에 10분씩 휴식 거북목을 만드는 스마트폰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로 일하다 보면 자세가 흐트러지기 마련. 엉덩이를 의자 끝에 걸치고 비스듬한 자세를 취하거나 턱을 괴 고, 다리를 꼰 채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자세가 습관화되면 척추가 휘어지는 척추측만증에 걸릴 수 있다. 그러니 1시간에 5~10 분씩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을 하거나 가볍게 걷자. 아예 한두 시간 서서 일하는 것도 좋다. 서서 일하면 건강뿐 아니라 창의적 업무와 팀워 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업2그룹 손율락 상무도 오후에는 졸림 방지 차원에서 회의 참석이나 면담 등의 시간을 빼고는 서서 업무를 본다고 한다. 이런 습관을 들인 후 이전보다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집중력도 향상되고, 몸무게나 허리둘레도 목표한 만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이때 중요한 건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조금씩 변화를 줘야 한다는 점. 그래야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앉을 때 척추를 너무 꼿꼿이 일자로 펴는 건 건강에 좋지 않다. S자인 척추가 휘어서 일자가 되면 외부로부터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저하되 기 때문.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깊숙이 넣고 허리를 등받이에 붙인 뒤, 발은 바닥에 닿게 한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거북목 증후 군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거북목은 거북이가 목을 길게 뺀 모습처럼 목의 모 양이 변형되고 목과 어깨에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 방치할 경우 목 디스크나 협착 등의 척추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휴대폰 장시간 사용은 자제하고, 볼 때는 고개를 숙이지 말고 팔을 45 정도 들어서 보자. 또 컴퓨터 모니터도 자신의 눈높이 에 맞게 올리고, 항상 어깨를 뒤로 젖히며 가슴을 똑바로 펴는 게 좋다. 이외에도 틈틈이 목을 가볍게 돌리거나 주물러주고,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 같은 운동 을 꾸준히 하면 거북목을 예방할 수 있다. 1. 바로 선 자세에서 다리는 어깨 너비로 벌리고 허리를 곧게 편다. 2. 무게중심은 몸 앞쪽에 두고, 엉덩이가 뒤로 빠 지지 않게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이는데, 이 때 등과 허리가 굽어지지 않도록 유지하고 가슴 을 활짝 펴면 훨씬 도움이 된다.

가을빛처럼 곱게 물든 이웃 사랑 새내기사회복지사들의 氣 를 북돋우다 언제 9월 27일, 10월 7일 칠 팔 구순 孝 잔치,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언제 10월 8일, 10월 14일 슛돌이 꿈나무들에게 축구공을 용인시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언제 10월 11일 46 47 디스플레이 나눔스토리 곱게 물든 단풍처럼 10월 우리의 나눔도 알록달록 행복과 기쁨으로 예쁘게 물들 었어요. 글_ 사회봉사단 강정혁 사원 우리 회사는 9월 27일과 10월 7일 아산 천안 지역에서 활동 중인 모범 새 내기사회복지사들을 초청해 새내기사회복지사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복지 현안에 대해 경청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특히 어머님을 모시고 시상식에 참석해 천안 지역 새내기사회복지사상을 수상한 김은희 사회복지사는 평소 부모님을 공경하는 효심으로 업무에 임하다 보니 이런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소외된 곳에서 사 회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분들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회사가 가족이 없거나 경제 여건으로 생신을 챙기지 못한 지역 어르 신 190분을 초청해 흥겨운 잔치를 열어드렸습니다. 아산 해피루키웨딩홀 (8일)과 천안 청담웨딩홀(14일)에서 열린 칠 팔 구순 孝 잔치에 참여한 임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거동과 식사를 돕고, 학교 및 사회복지단체에서 나 온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개인 및 단체기념사진을 찍어드리는 등 따 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했습니다. 참석자들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 하며 큰 절을 올리고, 지역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자 어르신들의 얼 굴에는 웃음꽃이 사라지지 않았는데요. 구순을 맞이하신 한 어르신께서는 그간 외롭게 지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으니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기쁘고 고맙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선행 봉사팀이 봉사처인 보라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용인초등학교 에서 열린 용인시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에 참가했습니다. 이 행사 는 용인 지역에 있는 아동센터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한 자리였습니다. 이날 선행 봉사 팀은 선구자 봉사팀과 함께 28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축구공을 선물했는데 요. 봉사팀 오화열 책임은 매 경기마다 열심히 참여하며 맑게 웃는 아이 들을 보니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고, 아이들이 더 나은 여건에 서 배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며 봉사활동 참여 소 감을 전했습니다. 10월, 여러분의 나눔이 이렇게 쓰여졌습니다 걸음걸음으로 전한 나눔과 사랑의 참의미 언제 10월 9일 어디에서 천안종합운동장 오륜광장 My Wedding in Samsung, 합동결혼식 올려드려요 봉사팀 개설 1주년 기념도 봉사활동으로 언제 10월 8일 어디에서 가나안우리집 (단위 : 원) 언제 10월 11일, 10월 25일 임직원 기부 참여율 임직원 모금액 96% 422,869,030원 1:1 아동결연 33,950,000 원테이블 원플라워 9,330,000 푸르게 따뜻하게 4,150,000 장애인단체(보호작업시설) 지원 4,230,000 최소 금액(1만 원) 이상 나눔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나눔이 기적을 만듭니다. 총 계 51,660,000 천안시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워킹 페스티벌 이 10월 9일 천안종합운동 장에서 진행됐습니다. 기부문화 활성화와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구본영 천안시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송백규 부사장 및 임직원, 그리고 천안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구본영 천안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웃으 며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며 시민들의 기 부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가 5,000원의 기부금을 내 면 우리 회사가 동일한 금액의 후원금을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하는 매 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된 기금은 천안시 아동 청소년을 위 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지역 이웃들을 위해 우리 회 사가 지난해부터 후원해온 저소득층 부부의 합동결혼식이 천안캠퍼스 (11일)와 아산캠퍼스(25일)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합동결혼식에는 천안 아산시 관계자를 비롯한 가족, 친지 등 하객 400여 명이 참석해 소망하던 결혼식을 올리게 된 부부들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사랑의 서약을 맺은 한 부부는 따스함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 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결혼식을 통해 모든 부부가 더욱 아름다운 가정을 꾸 려나가길 바랍니다. 매월 가나안우리집 아이들에게 직접 치킨을 튀겨주는 봉사활동을 펼쳐온 삼 성나라 치킨공주 봉사팀이 봉사팀 개설 1주년을 맞아 봉사처 아이들을 위해 또 한번 치킨을 튀겼습니다.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낯을 가리며 마음을 열지 않던 아이들이지만 지금은 삼성나라 치킨공주 봉사팀이 오기만을 학수고대하 고 있다는데요~ 이건 치킨이 아닌 봉사팀원들의 사랑의 힘이겠지요? 치킨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한 이가희 사원은 1년 동안 순박한 아이들의 모습 을 보며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고 소감을 전 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나라 치킨공주 봉사팀의 행복 가득한 치킨 선물은 계 속될 예정입니다, 쭈~욱~~

신바람 뉴스함 S a m s u n g D i s p l a y N E W S N O V E M B E R 48 49 삼성디스플레이 창립 2주년 기념식 10월 31일 아산1캠퍼스 7라인 대강당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창립 2주 년 기념식이 열렸다. 박동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창립기념식은 근속상, 모범상, 공적상, 특별 상 및 특허상 시상, 그리고 대표이사의 창립기념사와 축하공연 순으 로 진행됐다. 박동건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수많은 변화와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 달려와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디스플레이 人 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원동력 삼아 세계 시장을 제패하는 초일류 삼 성디스플레이 라는 결승점을 향해 혁신의 질주를 시작하자 고 당부 했다. 삼성디스플레이, 2014 IMID 참가 2014 세계 표준의 날, 김학선 연구소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10월 14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국가기술표준원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4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디스플레이 연구소장 김학선 부사장이 20여 년간 디스플레이 분야와 무선통신표준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oct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4 IMID 디스 플레이 전시회 가 개최됐다. 국내 외 9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우 제3회 디스플레이 한마음 축제 제3회 디스플레이 한마음 축제가 10월 16일 천안캠퍼스와 아산캠퍼 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총 1만 7,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 해 약 1.1억 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우리 회사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이 금액만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개막식, 사랑의 달리기, 동호회 축하공연과 임직원 장기자랑 순으로 진 리 회사는 플렉서블, UHD 커브드 등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IMID 기간 중 수도권 6개 공과대학의 대학생 초청행사도 진행해 우리 회사 제품 체험과 기술 특강을 펼쳐 디스플레이 산업의 관심도와 기업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행된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를 돕고, 선 후 배,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내 최고 국제디스플레이산업축제 제10회 DVCE 2014 개막 국내 최고의 국제디스플레이산업축제인 제10회 DVCE(Display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Health giving Salt-Down 전시회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소금 섭취량을 줄이자는 전사차원의 캠페인 Health giving Salt-Down 이 10월 21일부터 말일까지 아산1 2캠 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금 함량이 높은 메뉴와 소금 과잉 섭취의 유해 성, 그리고 섭취량을 줄일 경우 인체에 나타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 았고, 미각 테스트를 통해 그동안 얼마나 음식을 짜게 먹었는지 확인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테스트에 참여한 인력운영그룹 정인영 사원 은 미각 테스트를 통해 자가진단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소금 섭취량 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2014 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선문대학교 아 산캠퍼스에서 열린다. DVCE는 LCD OLED LED 차세대 디스플레이 인쇄 전자 터치 패널 태양광 2차 전지 를 주제로 진행되며, 11여 개 기업, 1만 2,000 여 명이 참여한다. 우리 회사가 기조연설을 맡은 이번 행사에서는 분야별 관련 기술 국제 유명인사 초청 강 연 등과 비즈니스 컨퍼런스와 학술 컨퍼런스에서 각 각 20편, 100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대학생 프리젠테 이션 경진대회, 초 중 고 대학생 스마트폰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누구나 참여하고 재 미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파란 우체통 50 51 그냥 스치듯 봤을 땐 몰랐는데 한 자 한 자 곱씹으며 읽다 보니 유용한 정보가 정말 많더라고요. 내용도 매번 새로워 이제는 사보가 나오는 날만 기 다린답니다. 앞으로도 신선한 정보 부 탁드려요~! - FAB2C파트 송진민 사원 독자 후기를 커뮤니케이션팀 안정은 과장에게 싱글 메일(jeoungeun.ahn@samsung.com)로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2만 원권)을 드립니다. 큰 기대 없이 펼쳐든 사보. 이렇 게 알찬 내용이 있을 줄이야! 전 이번 에 부모님을 모시고 지도를 밟다 에 소개된 순천만에 다녀왔습니다. 사보 덕분에 입사하자마자 아름다운 추억 을 쌓고 왔어요. 이제 사보에 소개되는 여행지는 한 곳씩 꼭 가보려고요. 감사 합니다. ^.^ -디스플레이파트너 안용광 사원 주말이면 어디로 떠날까 매번 고 민하는데, 그런 고민거리를 해결해준 게 바로 사보랍니다. 사보에 소개된 보 물 같은 장소로만 떠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항상 유익한 정보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11월 도 <ON DISPLAY>와 함께 행복하세 요~! - 공정연구팀 강진구 사원 건강백서 에 소개된 환절기 질 병 기사가 무척 유익했어요. 아내가 지독한 비염으로 고생 중인데 임신을 해서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어 애먹고 있었거든요. 그러던 차에 계피와 에탄 올 숙성 살균액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 다. <ON DISPLAY> 덕분에 가족 건강 도 챙기고, 유익한 정보도 얻고~! 나무 랄 데가 없네요. 앞으로도 좋은 내용 잘 부탁드립니다. 가을 분위가가 물씬 풍기는 내용들 이 많았던 10월 사보. 지도를 밟다 와 Hot Place 에 소개된 나들이 장소가 제 마음을 설레게 했어요. 어디로든 떠나기 좋은 계절에 이렇게 핫 한 장소들을 추천 해줘서 고맙습니다. 알찬 정보에 기분까 지 좋아지네요. ^_^ -제품개발1그룹 권순기 선임 -시스템기술팀 박종용 책임 요즘 같이 일하는 후배들을 보면 자신감 충만한 후배들이 많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직장인 사용 설명 서 를 보고 조금이나마 이유를 알 것 같 았습니다. 아마도 칭찬에 메마른 분위 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래서 앞으로 후 배들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후 배들을 춤추게 하는 칭찬을 많이 해주 려고요. 선 후배 사이까지 돈독하게 만 들어주는 <ON DISPLAY>, 사랑합니다! ^.^ 10월 사보를 보니 가을이 온 게 실 감나네요. 바쁜 일상에 치여 아빠랑 아 들이 같이 체험해보기 쉽지 않았을 텐 데, 펀펀타임 을 통해 삼부자가 템플스 테이를 하며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니 공감되고 좋았어요. 다음 호엔 모녀가 떠나는 여행 어떠세요? 후훗~ - 포장개발그룹 김흥석 책임 - 제품개발1그룹 정민선 선임 어머니 생신 때 할 수 있는 음식이 마땅치 않아 고민하 던 중 내 맘대로 야간 매점 에 나온 닥치는 대로 월남쌈 을 만들어봤어요. 방법은 쉬운데 완성하면 음식이 꽤 그럴싸하 더라고요. 어머니도 맛있게 드셔서 정말 뿌듯했어요. 항상 좋은 정보 제공해주셔서 감사해요~! - LC기술1그룹 최지애 사원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야간근 무로 몸에 피로가 쌓였었는데, 건강백 서 에 환절기에 좋은 건강 마사지가 있 어 따라해봤어요. 마사지를 통해 잠시 나마 피로를 풀 수 있어 매우 좋았어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 인사지원그룹 김윤미 사원 10월호 <ON DISPLAY> 왕 대박 이네요! 이 가을에 어울리는 멋진 남자 배우 최진혁 씨도 나오고, Fun Fun Time 아빠와 함께 템플스테이 다녀온 삼부자의 내용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 어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쉽게 참여 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사들이 많았으 면 좋겠습니다. 11월도 기대할게요~! - FAB2B파트 이가희 사원 돌쟁이 아가를 둔 엄마로서 살 림과 육아로 인해 지쳐가던 찰나, 신 랑이 놓고 간 사보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어요. 정말 좋은 내용이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Happy Campus 에 소 개된 세 분의 글을 읽으며 제 모습을 돌이켜보고 반성도 하며 격려와 위로 를 받았습니다. 사보 덕분에 오늘도 저를 응원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여러분도 힘 내세요. 파이팅! 11월 호에 대한 소감, 제안 사항, 참여 신청, 퀴즈 정 답 및 사보 관련 문의 사항도 언제든지 보내주세요. 영화 관람은 물론 외식, 쇼핑이 가능한 CJ 상품권을 마구마구 쏴드립니다. 커뮤니케이션팀 안정은 과장 (jeoungeun.ahn@samsung.com) 010-6271- 9294 *문자 보내실 때는 이름과 소속, 직급을 꼭 써주세요~! - EV개발그룹 이성민 책임 아내 박세미 님 내 몸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면역력에 관한 설명으로 월추 준비를 하도록 소개한 10월 사보. 임직원 여 러분도 <ON DISPLAY>와 함께 건강 한 가을 보내세요~! -TFE기술그룹 박종진 대리 Happy Campus 에서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는 문 구가 굉장히 눈길을 끌었어요. 입사 3년 차인 지금에서야 조금 씩 업무와 삶의 균형을 맞춰가고 있거든요. 여기 출연한 임직 원들처럼 저 역시 취미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푸는데요. 아직 시 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꼭 취미 활동 하나씩 하 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힘내세요! - 검사기술그룹 이숙진 사원 <ON DISPLAY>가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응모는 이쪽으로~ -설비개발그룹 안경현 선임 제가 다녀온 순천 관련 기사가 있어서 정말 반가웠어요. 지면 활용 때문에 여행지 곳곳을 약간만 설명해 놓아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반면 궁 금증을 자아내게 해 직접 찾아가서 느 낄 수 있게 만드는 거 같아요. 그러고 보니 사보는 밀당의 고수 같네요. 이 런 요~물! 하하. EVENT 참여만 해도 선물이 팡팡! 회사생활의 활력소! 우리들의 즐거운 이야기를 담는 <ON DISPLAY> 만드는 사람들 섭외 이훈 대리, 정종완 사원, 박진희 사원 이 나라는 어느 나라인지 맞혀보세요! 정답은 커뮤니케이션팀 안정은 과장에게 11월 17일까지 싱글 메일로 보내주세요. 사회공헌 장걸 과장, 이동석 대리, 김기범 사원, 강정혁 사원, 고선화 사원, 황승주 사원 추첨을 통해 CJ 상품권(1만 원권)을 드립니다. 노사협의회 윤영석 대표, 박준근 대표, 장용준 대표, 강창호 대표, 이지훈 대표 아프리카 서부의 기니만에 면한 연안 국가로 동쪽에는 토고, 서쪽은 코 트디부아르가 위치하고 있죠. 수도는 아크라, 한때 영국의 식민지이기 도 했던 이 나라는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해요. 최근 큰 화제가 되고 있 는 TV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출연진인 샘 오취리의 나라이기 도 합니다.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사보 배포 오해동 과장, 이창승 대리, 손병호 대리, 이승현 대리, 정준오 사원 행사 소식 서정일 대리, 김덕기 대리, 윤일택 대리, 김규남 대리 사보를 만날 수 있는 곳 아산 1캠퍼스 비전홀 블루홀 그린홀 출구 아산 2캠퍼스 OLEX홀 출구 천안캠퍼스 크리스탈홀 출구 기흥캠퍼스 사무동(구 SR2동) 로비 디스플레이홀(구 종기원 식당) 출구 아름타운 각 동별 1층 로비 QUIZ 지난달 퀴즈 당첨자 재료연구팀 황진수 선임 EN기술팀 이웅수 책임 Hint 1 Hint 2 Hint 3 제품개발1그룹 정민선 선임 영업6그룹 현승철 부장 CAE팀 최성환 책임 Platform연구팀 박승현 책임 EN개발그룹 김재현 수석 제조혁신팀 정도룡 대리 기반기술팀 김보아 사원 PC기술3그룹 엄별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