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t 정동익 02) 3772-7165 newday@koreastock.co.kr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 동창이 밝았느냐? T-50 이륙한다!! 국내 유일의 완제항공기 제조사 동사는 1999년 10월 삼성항공우주산업, 대우중공업, 현대우주항공 3 社 의 항공사 업 부문을 통합하면서 탄생하게 된 국내 유일의 완제항공기 제조업체로 현재 기 본훈련기, 고등훈련기, 경공격기, 한국형 기동헬기 등의 방산용 항공기 제조, 판 매 및 개발 사업을 독점적으로 영위하고 있음. 또한 민간 부문에서는 Boeing 社, Airbus 社, Bell 社 등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업체와FHI 社, Spirit 社 등의 항공 관련업 체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항공기 유지보수 및 성능개량사업, 인공위성 개발/제작 등 우주항공산업 전부문에 걸쳐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음. 높은 성장성과 실적 가시성에 주목 동사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는 올해 예상실적 대비 각각 31.3%, 53.1% 급증한 1.72조원과 1,618억원(영업이익률 9.4%)임. 동사 매출의 대부분은 수주 잔고에 기반한 것이고 수주잔고는 정부의 국방예산에 의해 상당부분이 보장되 기 때문에 이러한 목표의 달성가능성은 매우 높다는 것이 당사의 판단임. 동사 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5.9조원의 수주잔고를 확보 중이며, 2019년까지 방산부 문의 장기 발주계획도 상당부분 확정되어 있어 실적의 가시성이 다른 어떤 산 업보다도 높음. 높은 성장성과 실적가시성은 동사의 벨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정 당화 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리서치센터 I 기업분석팀 2011.6.30 Not-Rated 공모가: 15,500원 액면가: 5,000원 기계 민영화 작업에 따른 M&A프리미엄은 보너스 동사의 지배구조는 지난 2006년 동사의 누적결손 해소와 자본확충을 위해 무 상감자, 유상증자 그리고 출자전환이 단행되면서 재무구조를 개선한 결과 기존 삼성, 현대, 대우 공동 소유 구조에서 한국정책금융공사 단일 최대주주로 변경 되었음. 이후 기존 대주주 중 하나였던 두산인프라코어가 2009년6월에 보유지 분을 디아이피와 오딘홀딩스에 매각하면서 추가적인 지배구조 변화가 있었음. 그러나 한국정책금융공사가 동사의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지 배구조 변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며, 이 경우 M&A프리미엄이 부각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됨. 현재 업계에서는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현대자동 차, 현대중공업, 대한항공, 한화 등이 인수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음. Financial Data 2008 2009 2010 2011E 2012E 매출액(억원) 9,101 10,866 12,667 13,100 17,200 영업이익(억원) 794 504 1,210 1,057 1,618 세전계속사업손익(억원) 191 485 1,046 954 1,524 순이익(억원) 191 902 788 723 1,188 주: 2011~2012년 전망치는 당사 추정치가 아닌 회사측 가이던스임. KOSPI(6/29) 시가총액 발행주식수 52주 최고/최저 Stock Data 2,094.42pt -억원 97,475천주 - /- 원
Morning Brief 한국항공우주산업(KAI) www.koreastock.co.kr 국내 유일의 완제항공기 제조사 동사는 1999년 10월 삼성항공우주산업, 대우중공업, 현대우주항공 3 社 의 항공사업 부 문을 통합하면서 탄생하게 된 국내 유일의 완제항공기 제조업체로 현재 기본훈련기, 고등훈련기, 경공격기, 한국형 기동헬기 등의 방산용 항공기 제조, 판매 및 개발 사업 을 독점적으로 영위하고 있다. 또한 민간 부문에서는 Boeing 社, Airbus 社, Bell 社 등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업체와 FHI 社, Spirit 社 등의 항공 관련업체에 주요 부품을 공급 하고 있으며, 항공기 유지보수 및 성능개량사업, 인공위성 개발/제작 등 우주항공산업 전부문에 걸쳐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군용기에서 민간 부문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중 KF-16 등의 단순조립생산에 그쳤던 동사의 사업영역은 2000년대 들어 기본훈련기인 KT-1(웅비)의 양산과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Golden Eagle)의 개발로 새로운 도약 을 맞게 된다. 2008년에는 한국 공군에 T-50 고등훈련기를 성공적으로 납품 완료했 으며, 지난 달에는 인도네시아와 T-50 16대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제 동사의 사업영역은 민간항공기 분야로 더욱 확대 되고 있다. Boeing, Airbus 등에 동체 및 날 개 구조물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90인승 중형민항기 개발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방 산부문이 동사의 안정적인 캐시카우라면 민항기 부문은 새로운 성장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1] 고등훈련기(T-50 Golden Eagle) [그림2] 기본훈련기(KT-1 Woong-Bee) [그림3] 한국형 기동헬기(KUH-SURION) [그림4] 향후 개발예정 기종 중형 민간항공기 KAH 공격형 헬기 KF-X 전투기 2 한화증권 리서치센터
www.koreastock.co.kr 한국항공우주산업(KAI) Morning Brief 높은 성장성과 실적 가시성에 주목 동사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목표는 올해 예상실적 대비 각각 31.3%, 53.1% 급증 한 1.72조원과 1,618억원(영업이익률 9.4%)이다. 동사 매출의 대부분은 수주잔고에 기 반한 것이고, 수주잔고는 정부의 국방예산에 의해 상당부분 보장되기 때문에 이러한 목표의 달성가능성은 매우 높다는 것이 당사의 판단이다. 동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5.9조원의 수주잔고를 확보 중이며, 2019년까지 방산부문의 장기 발주계획도 상당부 분 확정되어 있어 실적의 가시성이 다른 어떤 산업보다도 높다. 높은 성장성과 실적 가시성은 동사의 벨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정당화 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민영화 작업에 따른 M&A프리미엄은 보너스 동사의 지배구조는 지난 2006 년 동사의 누적결손 해소와 자본확충을 위해 무상감자, 유 상증자 그리고 출자전환이 단행되면서 재무구조를 개선한 결과 기존 삼성, 현대, 대우 공 동 소유구조에서 한국정책금융공사 단일 최대주주로 변경되었다. 이후 기존 대주주 중 하 나였던 두산인프라코어가 2009 년 6 월에 보유지분을 디아이피홀딩스와 오딘홀딩스에 매 각하면서 추가적인 지배구조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한국정책금융공사가 동사의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며, 이 경우 M&A 프리미엄이 부각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업계에서는 삼성테크윈, 삼성 탈레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대한항공, 한화 등이 인수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림5]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추이와 전망 [그림6] 부문별 매출비중(2010년 기준) (조원) (%) 1.8 매출액 12.0 영업이익률(우) 1.4 9.0 4% 0.9 6.0 30% 완제기 66% 국내(방산) 57% 0.5 3.0 0.0 0.0 해외 9% 2008 2009 2010 2011E 2012E [그림7] 수주추이와 전망 [그림8] 수주잔고 추이와 전망 (조원) 5 4 3 해외 완제기 국내 완제기 (조원) 15 12 9 해외 완제기 국내 완제기 2 6 1 3 0 0 2005 2010 2015E 2005 2010 2015E 한화증권 리서치센터 3
Morning Brief 한국항공우주산업(KAI) www.koreastock.co.kr 공모개요: 신주 1,200만주 발행해 1,860억원 조달 이번 공모대상은 신주발행 1,200만주와 삼성테크윈과 현대자동차 등이 보유 중이던 구주매출 2,461만주 등 총 3,661만주이다. 공모 후 주식수는 기존 8,548만주에서 9,748 만주로 증가하게 되며, 동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1,860억원(구주매출 제외)을 조달하 게 된다. 이번 공모로 인해 동사의 최대주주인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지분율은 기존 30.1%에서 26.4% 감소하게 되며, 2대주주와 3대주주인 삼성테크윈과 현대자동차의 지 분율도 각각 20.7%에서 10.0%로 감소하게 된다.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발행주식의 34% 수준예상 최대주주인 한국정책금융공사 및 특수관계인 지분 2,609만주는 상장 후 6개월간 보호 예수되며, 이번 공모주식 중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732만주는 1년간 의무예탁된다. 이에 따라 상장 후 유통가능한 주식은 6,406만주 수준이지만 삼성테크윈과 현대자동 차, 디아이피홀딩스, 오딘홀딩스 등은 민영화 작업이 구체화될 때까지 현재 지분율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실질적인 유통가능주식수는 발행주식수의 34.0% 수준인 3,482만주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9] 공모 후 주주구성 [표1] 유통가능주식수 계산 (단위: 천주, %) 공모주 30% 정책금융공사 27% 삼성테크윈 기타 4% 10% 우리사주조합 현대자동차 9% 디아이피&오딘 10% 10% 주식수 지분율 비고 기존주주 정책금융공사 26,090 26.8 6M Lock-up 삼성테크윈 9,748 10.0 Lock-up 없음 현대자동차 9,748 10.0 Lock-up 없음 디아이피&오딘 9,748 10.0 Lock-up 없음 우리사주조합 7,322 9.2 12M Lock-up 기타 3,899 4.0 Lock-up 없음 공모주 기관투자자 21,932 22.5 Lock-up 없음 개인투자자 7,311 7.5 Lock-up 없음 합계 97,475 100.0 유통가능주식 64,063 64.0 주: 삼성, 현대, 오딘 등의 지분 30%는 시장출회 가능성 낮은 것으로 판단 4 한화증권 리서치센터
www.koreastock.co.kr 한국항공우주산업(KAI) Morning Brief Compliance Notice 이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작성자: 정동익) 상기종목에 대하여 2011년 6월 30일 기준 당사 및 조사분석 담당자는 규정상 고지하여야 할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당사는 본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당사는 2011년 6월 30일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위 조사분석자료에 언급한 종목들의 유가증권 발행에 참여한 적이 없습니다. 당사는 2011년 6월 30일 현재 상기 종목의 발행주식을 1%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본 자료는 투자자의 증권투자를 돕기 위하여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복사되거나 대여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당사는 그 정확성이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증권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투자 등급 예시 (6개월 기준) 기 업 산 업 Buy(매수) 시장대비 초과수익률 20% 이상 기대 Overweight 비중확대 Outperform(시장수익률 상회) 시장대비 초과수익률 10% ~ 20% 기대 Neutral 중립 Marketperform(시장수익률) 시장대비 초과수익률 -10% ~ 10% 기대 Underweight 비중축소 Underperform(시장수익률 하회) 시장대비 초과수익률 -10% 이하 기대 N/R(Not Rated) 투자의견 없음 한화증권 리서치센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