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5-966호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은 모바일버전 뉴스와 동영상뉴스. PDF 전자신문도 제공합니다. 앞서가는 뉴스! 홍콩 수요저널!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었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누가14:34 홍콩 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www.wednesdayjournal.net 2015년 4월 22일 Publisher :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Add: Suite 1503, 15/F, Tower 2, Nina Tower, 8 Yeung Uk Road, Tsuen Wan, NT, HK Printer : Corporate Press (H.K.) Ltd. Add : Suite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ong Kong. 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2월 15일 창간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홍콩, 소비 진작 위한 대대적 프로모션 시작 리카싱 지원 사찰, 예약없이는 방문 불가능 라이벌인 디즈니랜드는 홍콩 시민이 디즈니랜드의 호텔에서 2박하는 경우 저 녁 부페와 디즈니랜드의 어린이 입장권 을 무료로 제공한다. 피크의 마담 투쏘 박 물관은 어른 입장권 1장마다 어린이 입장 권 1장을 주며, 홍콩 아이디카드에 번호 1이나 0이 있는 사람은 입장권 한 장을 사면 스카이100 홍콩 전망데크 입장권 도 무료로 준다. 코즈웨이베이나 타이쿠, 퉁충, 츈문 등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들도 새로 문을 연 쯔샨 사찰이 밀려드는 예약으로 몸살을 앓 프로모션 행사에 동참한다. 침사초이 하 고 있는 가운데 일부는 선예약이 필요한지 모르고 찾아갔 버시티에서는 100달러 사용시마다 10달 다가 문 앞에서 돌려보내지는 경우도 있었다. 지난 15일 러의 식사 쿠폰을 제공한다. 타이포에 문일 연 이 사찰은 첫날 400여명이 찾았으며 다 타이힝 로스트 식당 체인은 식사 비용 음달까지 1일 400명의 관람 제한 인원이 모두 차서 총 1만 100달러마다 20달러 상품권을 증정하며 여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체인 사사(SASA)도 100달러마다 단체 관람은 지난해 9월 이전에 500여개 비영리 조직을 30달러 쿠폰을 제공한다. 명품 시계 보석 중심으로 초대장이 보내져서 현재로는 단체 관람이 마감 전문점인 엠퍼러 워치 & 쥬얼러리는 일 됐으며 오는 7월이나 되어야 10월에 가능한 단체 관람 예 급감한 중국인 관광객으로 소매 경기 대규모 프로모션은 4월 27일부터 5월 부 품목의 시계와 보석류 제품의 가격을 약을 받을 예정이다. 사찰 개방 첫 날, 간신히 예약을 해서 가 침체한 홍콩에서 매출 증대 20~30% 28일까지 계속되며 일부 행사는 전적으 최대 50%까지 할인할 예정이다. 대대적 찾아갔다가도 경내에 음료나 음식을 살 수 있는 곳이 아무 를 목표로 약 1만 여개 상점과 식당들이 로 홍콩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오션파크 인 프로모션이라고는 하지만 일부는 은 데도 없다는 데 당황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참여하는 5주간의 판촉행사가 시작된다. 는 야후와 공동으로 주최해 온라인 상에 행 신용카드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보다 방문객이 몰려드는 것은 단순히 리카싱이 17억 달러를 홍콩 관광청은 Happy at Hong Kong 서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40% 깎아준다. 적다고 홍콩 시민들은 지적하고 있다. 들여 설립을 지원했다는 사실 때문이다. 이 곳에 모셔져 Super Jetso(bargain) 라는 슬로건을 내걸 이렇게 되면 어른 입장료는 425달러이던 홍콩 관광청은 추가로 4800만 달러를 있는 관음상은 높이가 76미터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 고 관광청 총예산 8000만 달러의 1/4을 것이 255달러로, 어린이 입장료는 253달 들여 오는 7월과 8월 사이에도 또 한 차 이 사찰은 타이포 텅쯔 언덕의 50만 스퀘어피트 부지에 지 들여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러가 140달러가 된다. 례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졌다
2 WEDNESDAY JOURNAL 홍콩, 출생 신고 미루는 경우 많아져 홍콩뉴스 홍콩수요저널 HKTV, ATV에 손내밀어 윈윈 전략 기대 자녀의 출생 신고를 미루는 부모의 숫자가 많아졌으며 이 중에는 자신의 아이로 인정하 지 않으려는 무정한 남성들도 많은 것으로 나 타났다. 앞서 홍콩에서는 리펄스 베이에 사는 최상류층의 외국인 가정에서 영국인 아버지 와 필리핀인 어머니가 두 딸이 15세, 14세가 될 때까지 출생등록도 하지 않고 학교를 한 번도 보내지 않은 채 기르다가 이 중 딸 한명 이 자살을 함으로써 이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준 바 있었다. 이 사건은 이민국의 현재 출생등록 절차를 재고하도록 만들었다. 현재 규정은 각 병원에 서 출생한 아이들의 인적사항을 이민국에 보 내고 이민국은 부모의 출생신고가 이루어지 지 않으면 전화를 하거나 공문을 보내도록 하 고 있다. 그러나 직접 가정 방문을 하는 경우 는 이제껏 없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에는 출 생 후 42시간 안에 등록이 이루어지고 있긴 하지만 출생 신고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는 건 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출생한 신생아 6만 1,322명 중 출생 후 42일 ~ 출생 후 1년 이전에 출생신고가 이 루어진 경우는 전체의 5%였다. 홍콩에서 아 기가 태어난 후 42일 이내에 출생신고를 하면 출생 등록은 무료이지만 42일 이후~1년 이내 에 등록하면 140달러를 내야 하고 1년이 넘어 가면 등록이 늦어진 이유를 서면으로 신고해 야 하고 이유가 받아들여질 경우에만 출생등 록이 이루어진다. 처리비용은 640달러이다. 경영난에 봉착한 ATV에 HKTV의 리키 웡 11번의 방송 시간을 하루 4시간씩 오는 12월 이 손을 내밀었다. HKTV의 프로그램을 31일까지 총 1천 시간을 사들여 HKTV의 프 ATV에서 방송하겠다고 제의한 것이다. 앞서 로그램을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KTV 2주전, ATV는 방송사의 상당수 지분을 리키 는 이 시간에 방송되는 광고도 책임지는 대 웡에게 넘길 것이라고 발표했고 같은 날 오 신 광고 수입의 50%를 챙기게 된다. 이렇게 후 리키 웡은 이같은 보도를 부인했었다. 되면 ATV는 12월까지 최소 월 5백만 달러는 HKTV는 지난 13일 주식 시장 공시를 통 확보할 수 있게 된다. ATV는 매월 1천 5백만 해, ATV의 아날로그 홈채널과 디지탈 채널 달러 이상의 운영비가 소요되는 상황이다. 인민해방군 사격장, 제 3활주로에 제한가져올 듯 인민해방군과 홍콩 경찰이 사용하고 있는 이 적용되는데 보안 훈련이라는 것이 대체로 사격장이 홍콩 첵랍콕 공항이 예정하고 있는 연중내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있다. 따라 제3활주로의 정상적인 운영에 지장을 가져 서 이 상공을 지나는 제3활주로 이용 비행기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민해방군 는 이륙 후 곧바로 914미터 이상 위를 지나 은 캐슬 피크에 있는 부지를 사격장으로 유 가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항로보다는 훨씬 지하고 있는데 예정되어 있는 제3활주로의 가파르게 고도를 상승해야 한다. 비상루트가 바로 이 위를 지나간다. 홍콩 정부의 공항 자문인 영국의 국립 항 캐슬 피크 부지 위의 하늘은 보안 훈련이 공 교통 서비스(NATS)도 이미 지난 2008년 있을 때 914미터 이하로는 <비행금지> 구역 에 이 지역을 <위험 지역 5>로 구분하고 사 경영난에 빠진 ATV는 직원들의 월급을 제 때 지급하지 못해 지난 10일에는 69만 달 러의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HKTV의 제안은 두 방송사 모두에게 유리한 신의 한 수 라고 평가하고 있다. 석연치 않 은 이유로 홍콩 정부로부터 공중파 방송권을 따내지 못한 HKTV는 현재 인터넷으로 자 체 제작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는데, 만약 ATV에 사들인 시간에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방송했다가 반응이 좋으면 홍콩 정부에 방송 권 신청을 다시 한번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HKTV는 자체 제작 드라마나, 버라 이어티 쇼를 인터넷을 통해 방송하고 있는데 기존 공중파 방송인 TVB가 방송하는 드라마 나 쇼보다 훨씬 세태를 잘 반영하고 발빠른 대처를 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HKTV에서 최근 종영한 <메뉴> 라는 드라마는 진실을 파헤치고 언론의 자유 를 위해 싸우는 언론인들을 그린 드라마로 기록적인 시청률을 세웠는데 하루 평균 본방 스트리밍 건수는 18만 2천건이었다. 격장 이전을 권고했었다. 그렇지 않다면 활 주로가 유명무실해질 것이라는 이유였다.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3 中 보따리상, 하루 아침에 해결될 문제 아냐 제한됐지만 이 문제가 하루 아침에 해결될 것 다. 홍콩 및 마카오 사무소는 또 이것은 중앙 으로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렁춘잉 행정장관 정부가 홍콩 시민의 민생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 말했다.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 덧붙였다. 홍콩은 2009년 도입된 선전 주민의 무제한 가족이나 비지니스, 기타 다른 특별한 이 비자 대신 일주일에 한 번만 홍콩에 들어올 유 로 홍콩을 자주 왕복해야 하는 주민들은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지난 13일자로 시행하 예전처럼 무제한 복수 비자를 사용할 수 있다. 기 시작했다. 이 조치로 인해 홍콩을 찾는 선 일반 시민을 달래기 위한 이 조치는 홍콩의 전 주민의 수는 30%, 450만 명이 줄어들 것으 여러가지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중국 로 기대된다. 중국 정부의 홍콩 및 마카오 사 보따리상에 대한 대처책으로 마침내 선전 영 무소는 신화통신을 통해 홍콩 정부의 요청에 주권 주민의 홍콩 통행이 일주일에 한번으로 따라 새로운 조처가 취해진 것이라고 말했 소매 경기 분야에서는 불만의 대상이다. 따라 서 홍콩 관광청은 이들을 대변해 현재 중국의 49개 대도시에만 허가된 홍콩 개인 여행 자유 화 방침을 더 많은 도시로 확대해 줄 것을 중 앙 정부에 청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는 올해 홍콩 의 소매 경기가 5.8%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 하고 있으나 왕복하는 보따리상이 줄어드는 대신 한번에 구입하는 구매액이 많아져 총 감 소폭은 그다지 크지 않을 수도 있다 고 내다 봤다. HSBC 기념지폐 中 인터넷서 인기 큰 인기를 끌었던 HSBC의 한정판 150주 년 기념 지폐의 가격이 인터넷에서는 1.5배 이상 올랐다. HSBC는 기념 지폐 구입 신청자가 많자 먼 저 접수를 받은 뒤 지난 14일 당첨자를 발표 했는데 발표가 나자마자 일부 당첨자들은 곧 바로 인터넷을 통해 당첨권을 내다 팔았다. 중국의 인기포털인 타오바오에는 기념 지폐 3가지 패키지의 가격이 1천~3만 3천 위안에 팔리고 있다. 150달러 한 장짜리가 실제로 1,600위안에 팔렸으며 한 남성은 35장짜리 한 패키지를 3 만 3천 위안의 홋가에 내놓았다. 당분간은 가 격이 이보다 더 오를수도 있겠지만 단순히 투기에 불과할 수도 있으며 진정한 시장가치 는 실제로 지폐가 당첨자에게 지급되는 오는 6월이 되어봐야 알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 했다. 2009년에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이 발행했 던 150달러 짜리 기념 지폐 역시 당시에는 280달러에 거래됐으나 수집가들 사이의 현 재 가격은 240달러이다. 홍콩의 화폐 수집인 협회 회장은 HSBC의 발행 지폐 대부분이 결 국 중국으로 건너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 다. 중국인들이 뽐내기를 좋아하기 때문 이 라는 것이다.
4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홍콩수요저널 홍콩대, 재학생들에게 중국 연수 필수화 움직임 졸업 전 일정 시간을 중국에 서 연수하도록 하는 의무 규정 을 도입할 것이 라는 홍콩 대학 측의 방침이 알 려지자 홍콩 대학 학생들 사이에서 이를 두고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될 이 정 책은 홍콩 대학 학생이면 누구나 이수해야 하 는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대표들 과 저녁 만찬을 하는 자리에서 이안 홀리데이 부총장은 이 같이 밝혔으며 학교 측의 방침 에 찬성하지 않는다면, 홍콩대에 오지 말아 라 고 말해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홀리데이 부총장은 만에 하나 <우산시위>같은 활동과 연루돼 중국 입국이 금지된 학생들은 예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대 대변인은 오는 2022년까지 우리 학생 100%가 중국과 외국에서 적어도 각각 한번씩 학습 기회를 갖는 경험을 갖도록 할 것 이라고 확인했다. 학생들은 반드시 중국을 다녀와야 한다는 의무 규정이 적용되는 것에 어떤 다른 의도 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 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교육계 전반에서는 홍 콩대의 움직임에 찬성하는 분위기이다. 1국 가 2체제 에 부응할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해 외 경험을 쌓도록 해 생각의 지평을 넓혀줄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1월 렁춘잉 행정장관은 정책 발표에 서 홍콩의 학생들이 중국과의 교환학생 프로 그램에 더 많이 참가해야 하며 여기에 홍콩 정부가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 다. 현재 중문대학도 중국의 30개 지역에 230 개의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서 해외 유학열 중국, 홍콩이 최고 아시아에서 중국의 중산층이 자녀를 유학 보내는데 가장 관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부모들은 자녀의 유학이 아이들의 미래 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구직의 기회도 넓혀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의 경우 유학을 보낼 여력이 되는 부모의 51%가 자녀 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 사됐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에 이어 홍콩이 전체 응 답자의 39%로 부모가 자녀의 유학을 고려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는 세 번째이며 응답 자의 34%가 유학을 찬성했다. TNS 싱가폴이 비자 카드를 대신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 지 아시아 각국에서 설문 조사를 했으며 중국 에서는 500명의 비자 카드 사용자를 대상으 로 집계했는데 이들의 연평균 가구 수입은 20 만 위안이었다. 홍콩 조사 대상자의 연평균 가 구 수입은 48만 달러 이상이다. 유학 목적지 로 가장 인기있는 곳은 미국이며 다음은 영국, 호주 순이었다. 샤넬에 이어 까르띠에도 가격 인하 프랑스 고급 시계 및 보석회사인 까르띠에 가 샤넬의 뒤를 이어 지난 14일부터 전격적으 로 시계 제품의 가격을 5% 내렸다. 대표제품인 탱크 루이 까르띠에의 가격은 이로써 3,400달러 싸졌지만 그래도 현재 매장 에서의 가격은 65,075달러이다.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의 가격은 2,130달러 싸진 40,470달 러가 됐다. 까르띠에 측은 시계에 이어 다른 보석류의 가격도 15일부터 가격을 내렸다. 지 난 달 샤넬은 갑자기 핸드백의 가격을 20%나 내리면서 시장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스위스 명품 시계 메이커인 파텍 필립 역시 2 월에 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지난 달에는 또 이태리 명품 업체 프라다가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가격을 내리겠다 고 발표했었다. 프라다는 4년 전 홍콩에 상장 을 한 이후 처음으로 연 순이익이 떨어진 바 있다.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5 현금 190만 달러 밀수하려다 입경소에서 적발 다가 입경소에서 여성의 태도를 수상히 여긴 공안들에게 적발 됐다. 두꺼운 검정 자켓을 입고 있던 이 여성은 무작위 소지품 검 사에서 지목됐으나 가방에서는 어떤 불법 물건도 나오지 않았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긴장한 여성을 수상히 여긴 공안들은 신체 검사를 했고 온 몸을 휘감은 현금 다발을 적발 해냈다. 적발된 현금은 150만 홍콩 달러와 49,750유로이다. 이 민국 기록 조회 결과, 이 여성은 지난 15일 동안 무려 90차례 중국을 왕복했다. 중국 법은 신고없이 가지고 나갈 수 있는 현 금을 미화 5천 달러, 2만 위안으로 정해놓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온 몸에 190만 달러를 둘둘 감은 채 홍콩으로 나오려던 홍 같은 개인이 일정 기간 안에 여러 차례 출국할 경우, 전체 반출 콩 여성이 선전 검문소에서 적발됐다. 이 여성은 월요일 오전 현금의 한도도 정해놓고 있다. 중국으로 들어가는 경우에도 마 출퇴근 시간 바쁜 시간을 이용해 선전에서 홍콩으로 넘어오려 찬가지 규정이 적용된다. 앞서 지난 8일에도 선전 공안 당국은 미화 43,500달러와 43,000 홍콩 달러를 가지고 홍콩으로 넘어오려던 7명의 홍콩 시민을 체포한 적 있었다. 3월 20일에는 총 250만 달러 상당의 금괴 8kg을 홍콩으로 가지고 나오려던 홍콩 여성이 역시 체포 된 바 있다. 홍콩 밀수단, 상아 밀반입위해 아기 대여도 가능 홍콩의 상아 밀수 조직이 상아를 중국으로 밀반입하기 위해 운반 여성에게 아이를 대여 해주는 방법을 쓰고 있다고 중국 국영 신문이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2개월 전, 아프리카 상아 조각 수입을 1년간 금지한다고 발표했었다. 앞서 지난 13일, 중국의 한 입경소에서 홍콩 여성이 상아 제품 24개를 선전으 로 밀수하려다가 세관에 적발됐다. 고작 시간당 30달러를 받 고 이 일을 해준 여성은 체포됐을 당시 자신의 아기와 함께였 다. 홍콩 측 입경소는 무사히 통과한 이 여성은 중국 측에 들어 선 후 곧바로 공안에 적발됐다. 여성은 체포된 후, 상아 밀수 를 부탁한 조직이 아이를 업고 가라고 했다 며 아이와 함께 있 으면 검문을 받을 가능성이 적다고 말한 것으로 <광 저우일보>가 보도 했다. 아기가 없으 면 밀수 알선 업체 가 아기를 빌려줄 수도 있다고 말했 다고 여성은 전했 다. 홍콩 측 이민국은 이 여성을 왜 적발하지 못했는지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6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홍콩수요저널 블루베리 바이러스, 우려할 상황 아냐 - 보건당국 홍콩 서비스업 '미소지수', 41개 국가 지구 중 끝에서 세 번째 오염된 블루베리로 인해 A형 간염에 감염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스마트 폰을 통해 퍼지 자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서 실제로는 이같은 우려가 크지 않다고 발표했다. 올해 초 호주에서 비정상적으로 A형 간염 환자가 늘어 역학 조사 결과 이는 중국산 포 장 베리 때문이었다고 호주 당국이 발표했다. 그러자 이 내용이 홍콩에서 스마트 폰 메세지 로 전파되기 시작한 것이다. 홍콩 보건 당국은 올해들어 A형 간염 환자의 수가 예년보다는 많은 64건으로 보고됐지만 이것이 중국산 베 리 섭취와 특별한 연관 관계는 없다고 밝혔다. 코윙만 식품 및 보건 국장은 현재 단계에 서 베리와의 역학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고 말했다. 감염된 A형 간염 환자는 모두 안정 상태이며 사망자는 없다. 올해들어 4월까지 A형 간염 감염환자의 수는 지난해 전체의 감 염자 수인 44명을 넘어섰었다. 환자 64명 중 베리 류를 먹은 사람은 19명이다. 전문가들 역시 베리 자체는 A형 간염 바이러스를 전달 하는 매개체가 아니며 식품 처리 과정에서 오 염된 물이나 감염자가 다루면서 바리어스에 접촉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A형 간염은 간에 영향을 주는 바이러스 질 환으로 복통과 구토, 피곤, 황달 등의 증상을 가져올 수 있다. 잠복기는 50일이다. 홍콩에 서 A형 간염은 주로 조개류 등의 오염을 통해 감염된다. 지회는 2014년 홍콩의 사회 분위기가 돌변 하여, 우선 센트럴 점령, 즉 도심 점거 시위 대가 가게 문을 닫게 하는 상황이 수시로 발 생하여 종업원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손님이 증가하는데도 가게 주인은 종업원을 고용할 방법이 없어, 종업 원들이 근무시간이 길어지고 업무량도 많아 져 심신이 피로하여 웃는 모습을 보일 수 없 었던 것도 주요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홍콩 언론은 모니터 서비스협회 홍콩 지 회가 2014년에 홍콩의 40여개 업종에 2000 홍콩의 2014년 서비스업 미소 지수 가 여명의 모니터를 연 5만 회 파견하여 점수를 조사대상이 된 41개 국가와 지구(홍콩 마카 매긴 후 국제기구인 모니터서비스 협회 오 대만 등 지칭) 중 끝에서 세 번째인 것으 (MSPA)에 보내, 세계 미소 보고 를 만드는 로 조사됐고, 점수도 전년보다 대폭 하락해, 데 일조했다고 보도했다. 모니터서비스 협 조사를 시작한 5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회 가 지난 15일 공개한 결과를 보면 홍콩은 조사를 담당한 모니터 서비스협회 홍콩 48점을 얻었다. 즉 48%의 고객 모니터만이 홍콩 여성, 중국에서 짝 찾는 경우 증가 홍콩과 중국을 잇는 결혼이 여전히 자주 이루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중국에서 짝을 찾는 홍콩 여성의 수가 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인 남성과 결혼한 홍콩 여성의 수는 5,435명으로 2010년의 3,259명에 비해 5년 사이에 약 67% 늘었다. 이전에는 오히 려 홍콩 여성을 찾지 못한 홍콩 남성이 중 국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가 더 많았었다. 2010년 홍콩에서 등록된 전체 결혼건수의 35.5%가 홍콩-중국간의 결혼이었는데 2013년에는 이것이 38%로 증가했다가 지 난해에는 36.6%로 소폭 감소했다. 전체 홍콩-중국간 결혼이 큰 변동이 없 는 추세속에서 중국 남성과 결혼하는 홍콩 여성 수는 증가했지만 중국 여성과 결혼하는 홍콩 남성의 수는 오히려 줄었다. 2010년에 는 15,400명이 중국에서 짝을 찾았으나 지난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일선 종업원들의 미소가 곁든 서비스를 체험 했다는 의미다. 이 점수는 41개 국가 지구 중 후미 2위 한국(47점)과 꼴찌 슬로베니아만(46점) 제친 점수이며, 홍콩이 세계 미소 지수 랭킹에 참가한 5년 이래 가장 낮은 점수다. 2013년 보다는 21점이나 낮다. 1위는 97점을 기록한 아일랜드였고, 그리스와 푸에르토리코가 93 점으로 공동 2위였으며, 리투아니아가 92점 으로 4위였다. 장족의 발전을 보인 곳은 중국 으로 2013년의 58점에서 2014년에는 86점 을 받았다. 한국이 끝에서 2위인 40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 수도 있겠지 만, 신분을 밝히지 않은 모니터들이 암중 평 가한 것이기 때문에 반추해봐야 할 대목이 다. 해에는 15,216명이 중국 여성과 결혼했다. 최근 홍콩 통계국 자료를 보면, 2010년과 2013년 사이 연평균 결혼 등록 건수는 5만 건이며 이 기간 중 이혼이 늘어 2010년 18,000건이었던 이혼 건수는 2013년에는 22,000건이 됐다. 같은 기간 중 재혼 수도 16,000건에서 19,000건으로 늘었다.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7 "홍콩증시 갈 걸 그랬나" 텐센트에 배 아픈 알리바바 중국 정보기술(IT) 기업을 대표하는 BAT(바이두-알리바 바-텐센트)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4일 알리바바는 본토 투자자들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해 미화 수 십억달러를 놓치게 됐다 고 보도했다. 당초 홍콩 증시에 상장 하려던 알리바바는 차등의결권 제도가 있는 뉴욕 증시를 택했 고 지난해 9월 상장 첫날 미화 250억달러(약 26조원)라는 사상 최대 IPO 기록을 세웠다. 차등의결권은 주식마다 의결권을 다르게 부여해 기업의 경 영권 방어수단으로 쓰이는 제도다. 10% 미만의 지분율을 보 유한 마윈 회장이 경영권을 사수하기 위해 차등의결권이 허용 되는 뉴욕 증시를 택한 것. 기쁨은 잠시 뿐 이후 알리바바는 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은 요즘 속이 쓰리 오바오몰에서 모조품을 유통한다는 짝퉁 논란에 휩싸였고 주 다. 지난달에만 20% 가까이 급등한 홍콩 증시를 보면서 지난 가는 곤두박질쳤다. 알리바바 주가는 지난해 11월 120달러를 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뉴욕과 홍콩 증시 사이에서 고민 찍은 후 현재까지 30% 이상 하락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18% 하던 때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알리바바는 결국 뉴욕 증시를 떨어졌다. 마윈 회장의 주식가치는 하룻밤새 1조5000억원이 택했고 사상 최대 IPO 기록이라는 잭팟을 터뜨렸지만 기쁨은 날아가기도 했다. 반면 홍콩 증시 상장 기업인 텐센트는 요즘 잠시였다. 그 사이 홍콩 증시는 급속도로 타올랐다. 함박웃음이 절로 난다. 홍콩 증시가 연일 급등세를 펼치며 덩 달아 주가가 폭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텐센트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40%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미화 2000억달러를 돌파해 알리바바 턱밑까지 쫓아왔다. 상하 이, 선전 등 본토 증시가 급격한 상승세에 거품 우려가 커지자 본토 투자자들이 홍콩 시장으로 대거 몰린 게 텐센트에는 결 정적인 기회가 됐다. 홍콩 증시는 3월에만 17.6% 상승해 중국 본토를 제외한 전세계 주식시장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리 위지에 RHB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많은 투자자들이 알리바바 의 단기 성장을 우려하고 있는 반면 텐센트는 본토 인터넷주 에 비해 심각하게 저평가돼있다고 느낀다 며 이것이 투자자 들이 텐센트를 계속 사들이고 있는 이유 라고 설명했다. 홍콩 시민대상 보따리상 모집 활기 중국인들의 싹쓸이 사재기로 인한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 홍콩 정부가 선전 영주권 소지자의 홍콩 방문 비자를 일주일에 1회로 제한하자 뜻하지 않게 홍콩 시민 대상으로 보 따리상 모집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인터넷 구직 사이트인 구직시장 에서는 쉬운 돈 을 벌라 며 일당 600달러에 보따리상을 해줄 사람들을 찾고 있다. 선 전- 홍콩 밀무역만 10년 이상 해 온 한 관계자들은 선전주민 의 방문증 제한 조치로 운반비 가 올라 홍콩 사람들이 이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물건의 경우 운반비 는 25달러선이었지만 최근 에 30달러가 됐고 앞으로는 이것이 6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이폰 같은 고가 물건을 취급하는 경우 운반비 는 현재 120달러인데 이것도 약 16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 다. 지금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개인 보따리상 거래 메카니즘하 에서 일상 용품을 취급하는 사람들은 한달에 약 1만 달러를 수 입으로 얻는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고가품을 취급하는 사 람들의 운반비 수입은 2만~3만 달러이다.
8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올해 홍콩전자전, 바이어가 선택한 것은 '가격과 품질' 올해 12번째를 맞은 홍콩춘계전자박람회에서 바이어 (Buyer)가 가장 중시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번 홍콩전자전은 세계 2764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바 이어도 전 세계에서 참가했다. 바이어는 B2B로 제품을 판매 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홍콩전자전에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들이 제품을 선택할 때 중요시하는 것은 바로 가격과 품 질(Price and Quality) 이었다. 가장 기본을 놓치면 안 되는 것 이다. 탈 스테인버거(Tal steinberger) 이스라엘 셀몬 인터내셔널 에서 온 바이어는 가격 이 주요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은 독일이 최고라고 소문났지만 바이어에게는 가격이 중요하다 며 한국 제품은 중국보다 기술이 좋지만, 중국 기 업의 높은 가격 경쟁력은 유사한 제품이라면 중국 제품을 선 택하게 되는 요인 이라고 말했다. 미국 VXI의 페인 필(Pane Phil) 영업 디렉터 역시 가격과 품질을 꼽았다. 그는 각 부서 별로 보는 눈이 다른데 영업부서인 나는 가격과 품질이 중요 하고, 함께 온 마케팅 부서 사람은 혁신 을 중요하게 생각한 다 며 이번 전시회는 비슷한 물건이 많이 전시돼 규모가 커 진 것 같다 고 말했다. 캐나다 일루미넥스(Illuminex)의 마노 미즈라(Manoj mishra)는 중국 제품은 매년 점점 개선되고 있는데, 캐나다 인증만 통과하는 제품이 늘고 있다 며 소비자 입장에서 생 각하면 가격과 품질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중시한다 고 말했다. 이 외에 전시가 새로운 게 없어 실망했다는 의견 도 있었다. 캐나다의 쉐리프 사드(Sherif Saad)는 매년 오는 데 이번 전시회는 실망스럽고 새로운 게 없다 며 아무래도 매년 두 번씩 하는데 새로운 게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 인다 고 말했다. '황금시대', 홍콩 금상장 작품상 등 5관왕..탕웨이는 고배 하지만 탕웨이의 여우주연상 수상 은 불발됐다. 여우 주연상은 영화 '친 애적'의 자오웨이 ( 趙 薇 )에게로 돌아 갔다. '황금시대'의 허 안화 감독이 현지 언론과 진행한 인 터뷰에서 "탕웨이 가 여우주연상을 놓쳐 안타깝다"고 탕웨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 '황금시대'가 홍콩 영화제에서 5 하자 탕웨이는 "상심할게 뭐 있나 우리는 최우수 작품상을 받 관왕을 달성했다. 19일 홍콩문화센터에서 열린 제 34회 금상장 았다"고 말했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해 금상장 영화제에서도 영화제에서 '황금시대'는 최우수 작품상과 최우수 감독상 등 5 영화 '시절연인'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장쯔이에게 개 부문에서 상을 받아 이번 영화제에서 최대 수상작이 됐다. 밀려 수상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지진희 최시원, 홍콩 영화 '헬리오스' MV..웃음기 뺀 상남자 배우 지진희(44)와 슈퍼주니어 최시원(28)이 출연한 홍콩 영 화 '헬리오스'( 赤 道 )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오후 '헬리오스' 측은 중국 시나비디오를 통해 홍 콩 '4대 천왕' 장학우(53)가 부른 OST '적색장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진희와 최시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시원은 진지한 표정연기 와 화려한 액션으로 배우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진희는 짧게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에서 지진희와 최시원은 각각 한국 국가정보요원 최민 호, 박우철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리오스'는 한국에서 개발한 핵무기를 탈취해 테러 음모를 꾸미는 테러리스트들과 이들을 막기 위한 한국, 중국, 홍콩 연합 수사진의 두뇌 싸움을 작품상을 수상한 써니 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그린 액션 영화다. 지난 2013년 32회 홍콩 금상장영화제에서 중국에서 개봉한다.
홍콩수요저널 중국뉴스 WEDNESDAY JOURNAL 9 중국 AIIB, 한국 등 57개 창립회원국 최종 확정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정을 만드는데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마감 시 (AIIB)이 57개 창립회원국을 확정했다. 중국 한인 3월 31일 이후 가입을 신청한 국가들은 재정부는 스웨덴,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 일반회원국으로 발언권이 다소 줄어들 것으 국, 아제르바이잔, 아이슬란드, 포르투갈, 폴 로 예상된다. 창립회원국에는 주요 20개국 란드 등 7개국이 AIIB 창립회원국 자격을 얻 (G20) 중 13개국이, 주요 7개국(G7)에서는 미 었다고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로써 국, 일본, 캐나다를 제외한 4개국이 들어 있다. 현재까지 AIIB 창립회원국이 57개로 증가했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 다고 재정부는 설명했다. 창립회원국은 지분율 배정 등 AIIB 운영규 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필 리핀, 미얀마, 라오스, 브루나이, 캄보디아, 네 팔,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몰 디브, 호주, 뉴질랜드 등이 참여했다. 중앙아 시아와 중동지역, 유럽국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지역 인프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자 개발은행인 AIIB는 아시아개발은행 (ADB)이나 세계은행(WB)의 대항마로 미국 주도의 국제 금융질서를 견제하게 될 것이라 는 평가가 나온다. '시진핑 어록' 전세계 공식발행량 400만부 돌파 시진핑( 習 近 平 ) 중국 국가주석의 어록이 담 긴 책자가 전 세계에서 공식 발행량 400만부 를 돌파했다고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 ( 中 國 新 聞 社 )가 15일 보도했다. 루차이룽( 陸 彩 榮 ) 중국 국제출판그룹 부총 재는 14일 2015년 런던 도서전에서 "'시진핑 국가통치(치국이정)를 말하다'( 習 近 平 談 治 國 理 政 )가 전 세계에서 400만부를 돌파했다"면 서 이 가운데 해외에서의 발행량은 40만부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의 개혁개방 30여 년 간 외국에서 발간된 중국 지도자의 저작물 중 최고기록을 세운 것이다. '시진핑 국가통치를 말하다'는 2012년 11월 부터 지난해 6월까지 시 주석이 연설과 강연, 편지, 지시문 등을 통해 직접 한 발언을 정리 한 책이다. 시 주석의 국정철학과 사상을 담은 총 79편의 글이 18개 주제로 나눠 실려 있으 며 그의 사진 45장도 포함돼 있다. 중국 국무 원 신문판공실과 공산당 중앙문헌연구실, 중 국 외문국이 공동으로 발간한 이 책은 중문판 외에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독 일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아랍어 등 다수의 외국어로도 번역됐다. 이 책의 외국어판은 지난해 10월 독일 프랑 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이번 런던 도서전에서도 참가기업과 독자, 현지 언 론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루 부총재는 "이 책이 전 세계에서 인기리에 판 매되고 있다"면서 각국의 많은 독자들이 발전 하면서 변화하는 중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10 WEDNESDAY JOURNAL 중국뉴스 위안화 환율 7년만에 최대폭 상승 중국 위안화 환율이 닷새(5거래일)째 하락 한 끝에 15일 외환시장에서 개장과 함께 반등 에 나서 미국 달러 대비 환율이 6.2052로 마 감하는 등 7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16일 인민일보 인터넷판은 중국청년보를 인 용해 15일 위안화가 장중 한 때 달러당 6.1340까지 치솟은 끝에 전장 대비 0.11% 상 승으로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인용해 3 월 중 수출이 8조8천680억위안으로 전년 동 기 대비 14.6% 급감한데다, 수입(8조6천870 억위안)도 크게 감소(12.3%)하는 등 내수와 교역 모두 부진, 경제 하방압력이 아주 크고 정부의 수출 증대 의지도 강력해 위안화가치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 행 국제금융연구소의 쭝량(宗良) 부소장은 " 위안화 환율이 다른 통화들의 안정적 토대 위 에 수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달러당 절하 요인이 있다"며 "일정 구간내 변동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위안화 절하 폭에 대해 쭝 부소장은 지난 2 홍콩수요저널 월 중국 CCTV와 인터뷰에서 "인민폐 환율의 평가절하 폭은 지나치게 크지 않고, 달러와 직 접 연계해 조작하기 힘들다"며 "단지 합리적 인 폭 내에서의 조정, 즉 절하 구간은 최대 2%일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中 1분기 경제성장률 7.0%로 6년만에 최저 기록 치솟던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멈췄다. 중국 은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 7.0%를 기록했는 데 이는 2009년 1분기(6.6%) 이후 6년만에 가 장 낮아진 수치다. 시장 전망치인 7.0%와 중 국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 목표인 7.0%에는 부합했지만 전분기 성장률 7.3%보다 소폭 하 락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2015년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4 조 667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보다 7.0%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중국의 1차산업은 3.2% 성장했고 2차산업은 6.4%, 3차산업은 7.9% 각각 성장해 2 3차 산업이 성장률을 견인했다. 1분기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 간보다 6.4% 증가했고 3월의 산업생산도 작 년 동기보다 5.6% 늘어나는데 그쳐 시장 전 망치(7.0%)에 못 미쳤다. 1분기 수출액은 3조 1493억 위안으로 4.9% 증가했고 수입액은 2 조 3940억 위안으로 17.3%나 줄었다. 이에 따라 전체 무역규모는 5조 5433억 위 안으로 전년 동기보다 6% 줄었고 무역흑자는 7553억 위안을 기록했다. 국가통계국은 1분 기 경제 성장속도는 둔화했지만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홍콩수요저널 코트라정보 WEDNESDAY JOURNAL 11 하늘 위의 산업혁명, 中 드론 시장의 현황 및 전망( 上 ) 전 세계 상업용 드론 시장 점유율 1위 2020년 중국 드론 시장 규모 약 500억 위안에 이를 것 중국 드론 제조사 현황 지난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5'에 참가한 10여 개 업체 가운데 절반 정도가 중국 업체였음. - DJI, Ehang, Hubsan, Harwar, Wuhan Guide, UAV Technology 등의 업체가 참가. 그중에서도 DJI(다장혁신 과학기술: 大 疆 创 新 新 科 技 )는 많은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음. 이중 다수의 중국 업체들은 광동성 선전에서 설립, 본부를 두고 있음. - DJI 관계자는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선전에 기반 을 두고 있어 공급자, 원자재 조달뿐 아니라 창의적인 젊은 인재 들을 곧바로 접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말함. 지난 7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드론 전시회에는 중국의 무인기 제조업체 60개사가 참가했으며 약 70기종이 전시돼 이미 무인기 관련 부 품업체를 포함해 400개사에 이르는 업체가 무인기 시장에 진출 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함. 이 신문은 중국에서 무인기 드론 시장이 활발해진 이유는 중국이 전 세계 스마트폰 의 주요 생산 거점이기 때문이라고 분석. 이에 따라 미국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의 생산 거점이 있는 광둥성( 广 东 省 ) 선전시 ( 深 圳 市 )는 최근 드론의 생산지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유럽 항공업체 에어버스의 거점인 텐진( 天 津 )도 드론의 개발과 육성 에 앞장서고 있음. - 한편 중국의 항공산업을 이끌어 온 랴오닝성( 辽 宁 省 ) 선 양( 沈 阳 )에서는 선양항공기그룹( 沈 阳 通 航 空 科 技 )이 드론 사업 에 진출해 항공 전시회 등에서 무인기를 선보이고 있음. 중국은 1960년대에 미국과 소련의 대립으로 무기를 생산하는 제조업 을 연안부에서 내륙부로 이전했으며 쓰촨성( 四 川 省 ) 청두( 成 都 ), 시안( 西 安 ), 구이저우성( 贵 州 省 ) 등에서 지금도 항공우주산업의 국립연구소 등 생산거점이 집중돼 있음. - 청두에서는 전투기 젠-10 등을 제조하는 중국항공공 업그룹(AVIC)이 항공기형 무인기를 개발하고 있음. AVIC이 개 발한 무인기 익룡( 翼 龙 ) 은 길이 약 9m, 해발 5300m까지 상승 해 4000km를 비행할 수 있음. 시안에서는 로켓을 제조하는 중국 국가항천국(CASC)이 드론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 드론을 개발 해 군사연습에 투입한 바 있으며 구이저우성도 드론의 국내최 대 공급기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구이저우 성의 경우 2013년에 드론 연구소를 설립해 AVIC 자회사도 드론 생산거점을 시안에 설립한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 려짐. 전 세계 드론 시스템의 선두두자 - DJI(다장혁신과학기 술: 大 疆 创 新 科 技 ) - 2014년 11월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자료 에 의하면 중국의 DJI가 드론의 대중화를 이끌면서 가장 많은 매출을 내는 세계 최대 상업용 드론 업체로 올라섰다고 발표. 2006년 창업, 창업 초기에는 드론에 사용되는 운영체제만을 만 들었으나 2012년 공중사진을 안정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카메 라 받침대를 만드는 데 성공하면서 2013년 팬텀을 개발했고 이 후 미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며 급격히 성장. - 군사용 무인기를 제외한 시장에서 전 세계 약 70%의 점 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배 증가 한 25억 위안으로 추정.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DJI 제품을 구입 하며 세계 소형 무인기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음. 해외 진출 에 적극적인 DJI의 드론은 미국 인기 TV 프로그램 빅뱅이론 과 사우스파크 에도 등장 - DJI의 매출 신장을 도운 일등공신은 2013년 1월 출시된 ' 팬텀(Phantom)'. 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한 이 드론 제품은 누구 나 쉽게 조작할 수 있어 드론의 대중화를 이끌었음. 팬텀은 익스 트림 스포츠의 공중 촬영이나 불꽃축제 및 나이아가라 폭포 촬 영 등에 활용되면서 팬층을 확보했고 현재는 영화제작이나 농 업, 건설업 등에도 광범위하게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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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WEDNESDAY JOURNAL 법률칼럼 [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중국 거래처, 홍콩 송금후 사고 어디서 재판해야 하나요? 국당국은 자신들은 관할권이 없으니 C사가 소재한 홍콩 관련 당국에 알아보라고 하는데 무역거래를 할 경우 A사가 경험한 것과 같이 1개 이상의 국 가(혹은 지역)에 소재한 상대방과 거래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거래가 문제 없이 이루어지면 다행이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을 따져봐야 할 것이고 법을 검토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느 나라 법을 기준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 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 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 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 하시기 바랍니다. 분쟁의 관할권 한국 기업 A사는 중국 교민 B씨와 중국소재 의류를 구매하 는 계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계약을 위한 협상은 중국에서 이루어졌고, B씨는 심천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B씨는 A사 담당자에게 중국의 법률문제 때문에 자신과의 거 래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홍콩소재 C사 명의로 체결하자 고 제안하였다. 또한 대금을 송금받을 계좌도 B씨의 계좌가 아닌 C사의 홍콩소재 은행계좌였다. 서울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A사는 곧이어 대금 전액을 C사 계좌로 송금했다. 그러나 C사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결국 A사는 중국 공안과 법원에 B씨를 고발 및 제소했다. 하지만 중 준거법이라 하는 이런 내용은 사전에 양측이 합의하여 계약 서에 기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양측이 합의하여 결정 한 경우라 할지라도 아무런 관계가 없는, 혹은 관할권이 없는 국가의 법령을 준거법으로 지정하는 것은 해당 법원에 의해 거 부될 가능성이 높다. A사와 B씨간의 거래와 같이 준거법을 사 전에 합의하여 지정하지 않은 경우에 있어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다루게 되는 법원은 해당 분쟁의 사실관계 가 관할 법원과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지를 살펴보게 될 것이 다. A사의 경우는 비록 B씨와 중국에서 협상하였고 중국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이지만 계약 당사자가 홍콩법인인 C라 는 점과 금전거래도 홍콩은행에서 이루어 진 것으로 볼 수 있 기 때문에 홍콩법원과 경찰당국은 A사의 고발 및 고소를 받아 드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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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WEDNESDAY JOURNAL 의학상식 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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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OURNAL 포토에세이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우리소식 WEDNESDAY JOURNAL 19 상공회, 2기 인턴십 참가자와 간담회 가져 [안내] 제18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 모집 1. 행사소개 가. 행사명 : 제18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나. 목 적 ㅇ 분야별 차세대간 교류 및 Mentorship 구축 ㅇ 국내외 차세대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 다. 기 간 : 2014.11.2(월) 11.6(금), 4박5일 라. 지 역 : 서울 마. 주요활동 ㅇ 국내외 주요인사 초청 연설 ㅇ 분야별 포럼 및 주제 강연 등 홍콩한인상공회(회장 선은균)는 홍콩에서 활동 중인 인턴십 경과 홍콩생활, 인턴십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설문조사를 무 프로그램 2기 참가자들의 업무환경 파악을 위하 간담회를 개 기명으로 조사했다. 최했다. 지난주 16일 목요일 몽콩의 한 일식 전문점에서 김녕 김녕 과장은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차기 인턴십 프로그 과장은 인턴십 참가자 13명과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고 업무환 램의 내용 개선과 준비 사항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리랑, 신종 와인 시음회 열어 와인커피유통업체 와인 컬처(Wine Culture)는 이날 스파클링 솔리고(Soligo Solicum Rose)와 화이트와 인 알쿠미(Alkoomi White Label Riesling), 레드와인 멜럿(Torren de Paredes Reserve Merlot), 쉬라즈 (Simon Hackett Shiraz) 등 을 차례로 선보였다. 간단 아리랑(대표 장은명) 한국식당이 홍콩에 새롭게 선보이는 한 한식 애피타이저가 함께 곁들여져 한식과 어울리는 와인으 와인 6종 시음회를 지난 15일 침사초이점에서 가졌다. 로 추천했다. 2. 참가자 모집 및 선정기준 가. 자격 및 기준 ㅇ 자격 : 25~45세 영주권/시민권자 또는 10년 이상 계속 거주 인사 ㅇ 기준 : 재외동포 교류촉진 및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 인사 나. 접수방법 ㅇ 신청서류 작성 관할공관 제출(신청자 공관 담당자) 추천공문 발송(공관 재단) 재단 서류 접수 다. 선정기준 ㅇ 신청 동기 및 참가 의지 ㅇ 거주국 및 한인사회 활동내용 등 3. 제출서류 가. 관련서류 ㅇ 필수 : 참가신청서(사진첨부) 및 자기소개서, 이력서, 여권사본, 재직증명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동의서 나. 접수마감 및 통보일 ㅇ 마감일시 : 2014.6.19(금) 18:00 (한국시간 기준) 거주국 내 관할공관 신청마감일(5.29) ㅇ 결과통보일 : 2014.7월 초 4. 문의처 가. 담당자 : 정지영 차장, 재외동포재단 차세대사업부 나. 연락처 : 82-2-3415-0174(office), jyjung@okf.or.kr 다. 참고 :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 (www.korean.net, www.okf.or.kr)
20 WEDNESDAY JOURNAL 전면광고 홍콩수요저널 광고문의 : 2891 6172 팩스 : 2573-7219 중고매매 무료게재(2회) 부동산 / 신상품 / 가게 / 레슨 - HK$200(1회) <포시즌하우스> 장,단기투숙하실분 환영합니다. 대중교통이 가장편리한 위치! 맛있는 한식과 세탁서비스 비즈니스업무 시설 완비 중국비자, 가이드, 통역, 티켓 대행 전화 : 2787-1138 / 9475-3640(Ms. Lee) <만다린 레슨> Mandarin Lesson Qualified and natvie teacher. Group or individual Lesson are available. For enquiries, please call 8206-9188 Email : tuitiona@hotmail.com 강의자격을 갖춘 네이티브 교사임. 그룹/개인 레슨 모두 가능. <골프레슨> 호주 Golf Teachers Federation(AGTF)출신 티칭프로 / 문의전화: 9354 4303 <Mandarin Classes> 普 通 話 Group Class $100/hr One on One $300 only!! Experienced teacher, flexible hours & venue... Please feel free to contact Katherine at 9846-7977 <독서 논술 레슨> 대교 독서 논술 솔루니 지도교사 10년 경력 개인,그룹 독서 논술 수업, 방문 수업 가능 전화: 9151-7092 <구 명성모텔> 조용한 웰빙, 건강 생활화 민박 냉난방 완비, 방장기 임대 취사, 세탁, 태양건조 교통 편리 (구룡공원 바로옆) 전화 : 6642-9964 <광동어 레슨> 다년간 레슨 경험 한글, 광동어 교재사용 개인 그룹레슨 환영 문의 : 9238-4878 조 이 여 행 사 L/C No.35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