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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국회 1 월 중 제 개정 법령 대통령령 7 건 ( 제정 -, 개정 7, 폐지 -) 1.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1 2.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1 3.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 2 4. 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안 번호 179 제안연월일 : 제 안 자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제안이유 공무상재해인정기준 (총무처훈령 제153호)이 공무원연금법 시행규칙 (행정자치부령 제89호)으로 흡수 전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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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4 _ 종루지 전경(서북에서) 사진 25 _ 종루지 남측기단(동에서) 사진 26 _ 종루지 북측기단(서에서) 사진 27 _ 종루지 1차 건물지 초석 적심석 사진 28 _ 종루지 중심 방형적심 유 사진 29 _ 종루지 동측 계단석 <경루지> 위 치 탑지의 남북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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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방제규정 4. 신문 방송의 보도내용 등 제6 조( 조사지역) 제5 조에 따른 발생조사는 다음 각 호의 지역으로 구분하여 조사한다. 1. 특정지역 : 명승지 유적지 관광지 공원 유원지 및 고속국도 일반국도 철로변 등 경관보호구역 2. 주요지역 : 병해충별 선단

김기중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인터넷 내용심의의 위헌 여부.hwp


며 오스본을 중심으로 한 작은 정부, 시장 개혁정책을 밀고 나갔다. 이에 대응 하여 노동당은 보수당과 극명히 반대되는 정강 정책을 내세웠다. 영국의 정치 상황은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이 서로 경제 민주화 와 무차별적 복지공약을 앞세우며 표를 구걸하기 위한

래를 북한에서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했다든지, 남한의 반체제세력이 애창한다 든지 등등 여타의 이유를 들어 그 가요의 기념곡 지정을 반대한다는 것은 더 이상 용인될 수 없는 반민주적인 행동이 될 것이다. 동시에 그 노래가 두 가지 필요조 건을 충족시키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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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법 제34조제1항제3호에 따른 노인전문병원 2. 국민건강보험법 제40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요양기관(약국을 제외한다) 3. 삭제< > 4. 의료급여법 제2조제2호의 규정에 의한 의료급여기관 제9조 (건강진단) 영 제20조제1항의 규

주지스님의 이 달의 법문 성철 큰스님 기념관 불사를 회향하면서 20여 년 전 성철 큰스님 사리탑을 건립하려고 중국 석굴답사 연구팀을 따라 중국 불교성지를 탐방하였습 니다. 대동의 운강석굴, 용문석굴, 공의석굴, 맥적산석 굴, 대족석굴, 티벳 라싸의 포탈라궁과 주변의 큰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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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교육자료(중등)-작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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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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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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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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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정답및풀이(1~24)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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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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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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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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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련(華以戀) 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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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이 6) 위 (가) 나는 소백산맥을 바라보다 문득 신라의 삼국 통 일을 못마땅해하던 당신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하나가 되는 것은 더 커지는 것이라는 당신의 말을 생각하면, 대동강 이북의 땅을 당나라에 내주기로 하고 이룩한 통 일은 더 작아진 것이라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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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2009사업계획(v5.0)-3월5일 토론용 초안.hwp

주택시장 동향 1) 주택 매매 동향 2) 주택 전세 동향 3) 규모별 아파트 가격지수 동향 4) 권역별 아파트 매매 전세시장 동향 토지시장 동향 1) 지가변동률 2) 토지거래 동향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시장동향 15 준공업지역 부동산시장 동향

가입 감사의 글 삼성화재 보험상품에 가입해 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삼성화재는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초일류 보험회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에 앞서 가장 먼저 갖춰야 할 덕목은 고객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 삼성화재는 고객님이 보

Ⅰ. 머리말 각종 기록에 따르면 백제의 초기 도읍은 위례성( 慰 禮 城 )이다. 위례성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세종실록, 동국여지승람 등 많은 책에 실려 있는데, 대부분 조선시대에 편 찬된 것이다. 가장 오래된 사서인 삼국사기 도 백제가 멸망한지

-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진행과정 후쿠시마 제1원전(후쿠시마 후타바군에 소재)의 사고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 을 강타한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인해 원자로 1~3호기의 전원이 멈추게 되면서 촉발되었다. 당시에 후쿠시마 제1원전의 총 6기의 원자로 가

zb 2) 짜내어 목민관을 살찌운다. 그러니 백성이 과연 목민관을 위해 있는 것일까? 아니다. 그건 아니다. 목민관이 백성 을 위해 있는 것이다. 이정 - ( ᄀ ) - ( ᄂ ) - 국군 - 방백 - 황왕 (나) 옛날에야 백성이 있었을 뿐이지, 무슨 목민관이 있 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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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되지만, 논란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광주지역 민주화 운동 세력 은 5.18기념식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받은 데 이어 이 노래까지 공식기념곡으로 만 들어 5.18을 장식하는 마지막 아우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걱정스러운 건 이런 움직임이 이른바 호남정서

목 차 I. 교육 계획의 기저 1 1. 경북 교육 지표 1 2. 구미 교육의 지표 2 3. 경북 및 구미 유치원 교육의 방향 3 4. 유치원 현황 4 II. 본원 교육 목표 7 1. 본원의 교육 목표 및 운영 중점 7 2. 중점 교육활동 추진 계획 8 III. 교육과정

대표이사 K, L 4. 주식회사 동진여객 대표이사 M 피고보조참가인들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N 법무법인 O 제 1 심 판 결 부산지방법원 선고 2014구합20224 판결 변 론 종 결 판 결 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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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호 (2월) 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호 (2월) 6 겨울이 되면 1-4 박지예 겨울이 되면 난 참 좋아. 겨울이 되면 귀여운 눈사람도 만들고 겨울이 되면 신나는 눈싸움도 하고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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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은이가 4) ᄀ에 5) 위 어져야 하는 것이야. 5 동원 : 항상 성실한 삶의 자세를 지녀야 해. 에는 민중의 소망과 언어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인간의 가장 위대한 가능성은 이처럼 과거를 뛰어넘고, 사회의 벽을 뛰어넘고, 드디어 자기를 뛰어넘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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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생각하고,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를 하고, 설거지를 하고. 이 작업을 3번 반복 하는 것만으로 하루가 다 간다. 그들이 제작진에게 투쟁하는 이유는 그들이 원하는 재료를 얻기 위해서다. 그 이상의 생각은 하고 싶어도 할 겨를이 없다. 이 땅은 헬조선이 아니다. 일단

11민락초신문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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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에 대해 사실이 아닌 주장을 쏟아내고, 지도부를 향한 음해와 비난을 일삼으며 방송용으로는 적 절하지 않은 표현들을 남용한 것에 대해 심의를 요청한다는 민원에 대해 방송내용을 확인하고 논의한 결과, 진행자(장성민)와 출연자(김태현 변호사,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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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백점맞는세트부록2년(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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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외구사( 三 畏 九 思 ) 1981년 12월 28일 마산 상덕법단 마산백양진도학생회 회장 김무성 외 29명이 서울 중앙총본부를 방문하였을 때 내려주신 곤수곡인 스승님의 법어 내용입니다. 과거 성인께서 말씀하시길 道 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어울려야만 道 를 배울 수 있

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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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 불이학교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337-22 http://www.burischool.org 전화 : 031-979-2012~3 개교 : 2010년 2월 개교 2014년 7월 14일 제18호 나는 살아있다! 내일 당장 죽을 수 있다. 지금 당장 사랑하라. -그린 터미널 화재 사고에 대한 불이학교 공식 입장과 설명(6월 3일자) 터미널 화재 사고가 난 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학교 안팎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기도 하는 것 같고 해서, 이쯤해서 학교의 공식 설명 입장을 발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학부모께서는 혹시 궁금해하는 개인이나 단체에게 이 글을 활용, 소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지난 5월 26일 월요일 아침 9시 경에 발생한 고양종합버스터미널 화재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와 부상자 여러분에 깊은 애도와 함 께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저희 불이학교도 당일 사고로 인해 학생과 선생님 각 한 명이 부상을 당하였기에 그 경위와 수습과정에 대 해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함께 걱정해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경위 당일 아침 불이학교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은 강화도로 체험활동을 떠 나기 위해 인솔교사와 함께 고양종합터미널 근처 백석 버스정류장에 모 이기로 했습니다. 파주와 강화도를 오가는 시외버스가 백석버스정류장에 정차하기 때문 에 공교롭게도 당일 화재 현장 근처에 있게 되었습니다. 일찍 도착하신 담임선생님이 비상약을 구입하기 위해서 터미널 지하상 가로 학생 한명과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중 검은 연기를 보고 급히 돌아서 뛰어올라갔지만 빠른 속도의 연기와 불길에 휩싸이면 서 호흡기와 피부에 화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 두 분 모두 구조대에 일찍 구조되어서 일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경과 일산병원에서 응급처치를 한 후에 약 3시간 뒤 병원 측의 요청으로 화상전문 병원인 부천베스티안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다행히 둘째 날 부터 많은 분들의 걱정과 도움 덕분에 의식을 회복한 후에 빠른 속도 로 회복되었습니다. 그 후 가족의 요청으로 좀 더 화상치료의 전문성 을 갖춘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기기로 해서, 셋째날인 수요일 오후에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그 뒤 의식이 더욱 명료해지고 연기로 인한 호흡기 증상이 많이 좋아 진 후 본격적인 화상 치료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화상으로 상처 입은 피부에 대한 1차 수술을 무사히 마쳤습니 다. 힘든 수술을 잘 견뎌준 두 분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6월 2일 현 재 학생은 일반 병실에서, 교사는 중환자실에서 회복을 하고 있는 중 이며 약 일주일 후에 새로운 피부를 이식하는 2차 수술이 예정되어 있 습니다. 학교에서는 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 학년 학부모대표와 교 사대표와 가족 대표로 [비상대책위]를 꾸려서 치료비와 각종 부대비 용 및 보상금 등 이 사고와 관련된 모든 수습을 맡아서 처리하기로 했 습니다. 남은 학생들과 선생님들 치유 불이학교는 지난 일주일 동안 단축수업을 하면서 사고 처리와 아이 들과 선생님들의 정신적,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우선적인 과제로 정해 서 노력했습니다. 이튿날 담임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이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사고 당일 저녁에 선거운동 중인 최성 고양시장과 지역 국회

2 보도 2014년 7월 14일 제18호 >1면에서 이어집니다. 의원이 찾아왔습니다. 저희들은 사고의 원만한 해결을 촉구하면서 동 시에 현장에 있었던 아이들의 심리상담과 치유를 시에서 해줄 것을 부 탁했습니다. 시에서는 저희의 요구를 신속하게 받아들여서 수요일에 고양시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센터 소속 치료사 4분이 오셔서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을 나누어서 상담치료를 해주셨고, 목요일에는 선생님들을 대 상으로 역시 상담치료 활동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아이들에 대한 상담치료 활동은 앞으로 한 달 간 계속 해주시기 로 하셨습니다. 감사의 말씀 갑작스런 큰 사고에 너무도 정신이 없고 슬프고 혼란스러웠지만 주변 의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로 힘든 고비를 무사히 넘길 수 있게 된 것 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경황이 없는 중에도 헌신적인 봉사와 대책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교사를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서 부상을 입은 당사자 가족들 에게 다시 한 번 사죄를 드립니다. 불이학교는 부상당한 선생님과 학생 이 완치되어 다시 학교에 나올 때까지 함께 기도하고 노력할 것이며, 다시는 우리 사회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기를 바라는 한결같은 마음을 전해드립 니다. 삶은 예상치 못한 많은 일들을 우리 앞에 놓아 우리를 힘들게 하거나 지치게 하기도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막을 수 있는 인재나, 탐 욕과 욕심에서 생기는 사건과 사고는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불이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맑은 균형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 사와 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2014년 6월 3일 불이학교 드림 병문안 인터뷰-그린 편 5월 26일 즐거운 여행의 시작의 날로 기억되어야 했던 이 날은 불이 가족 모두에게 아픔만 남게 되었다. 백석터미널에서 화재가 난 1달 뒤 그린 선생님을 인터뷰 해보았다. (김예빈양과의 인터뷰는 다음호에 실릴 예정입니다./편집자) 최우석: 쌤 안녕하세요! 그린 선생님: 아이 안녕하세요. 최우석: 먼저 사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주세요. 그린: 일찍 도착해서 현금을 찾고 그리고 나서 광장에 나와서 전화기 로 뭘 처리를 하고 저 옆을 보니깐 김예빈이 앉아 있더군요. 비상약 이 대부분 있었는데 필요한 게 하나 없어가지고 약을 어디 가서 사야 되나 하면서 광장을 휙휙 둘러보니까 약국이 하나도 없더군요. 약국 이 지하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그래, 그러면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사 러갈까? 생각하고 들어가서 지하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 발 을 딛자마자 아래를 보니 연기가 약 20~30cm정도? 위쪽으로 살짝 나 오기 시작했어요. 그것을 보자마자 이건 대형화재구나! 예전에 민방위 훈련을 받을 때 어쩌다 하루 안 잔적이 있었는데 그때 대형화재 그리 고 대피요령 이런 걸 재밌게 본 기억이 있었는데 그때 안 졸고 그것을 보았던 것이 저의 생과 사를 갈랐습니다. 그래서 그 연기를 보고 바로 손을 붙잡고 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나 서 1초도 안 돼서 폭발을 하더군요. 시커멓게. 근데 에스컬레이터에서 거꾸로 내려오던 와중에 뛰는 거라 우리는 계속 제자리걸음이었고, 폭 발을 하고, 그때는 몰랐지만 등 화상도 그때 한꺼번에 입었던 거 같아 요. 그리고 나서 시커먼 연기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어둠의 다크 뭐 이런 거 있잖아? 완전한 어둠 그런거 그게 뭔지 현실로 느낄 수 있었고 와. 숨도 안 쉬어지고 시커멓고 검고 검은 것이. 최우석: 그냥 연기로 싹 덮여 있던 거죠? 그린: 네 그게 2층까지 한 번에 올라오니깐 우린 1층과 지하 1층 사이 에 있었고 계속 뛰고 있었는데 우리 김예빈양은 이러다가 체력 부족을 느끼고... 아시다시피 애가 덩치는 큰데 체력이 안 좋잖아요? 백은비같 으면 오히려 나를 끌고 나갔을 건데. 최우석: 보경이 누나도 끌고 나갔을 건데. 그린: 강보경 정도만 되도 나를 끌고 나가지 나를 들쳐 메고 나갔을지 도 몰라. 최형은: 에이, 강보경 이었으면 쌤을 던졌겠죠. 강보경: (신경질적인 웃음소리로) 하하하하 그린: 체력부족을 느껴서 숨을 못 쉬는 상태로 뛰니깐 힘들죠. 아예 숨 을 못 쉬는 물속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그 속에서 뛰니깐 손을 놓게 됐 어요. 근데 나는 얘가 손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고. 그래서 계속 소 리를 지르면서 예빈아 예빈아 하다가 연기 먹지 말고 앞으로 기 어라 라고 소리를 쳤죠. 근데 예빈이는 포기하고 에스컬레이터와 함께 내려가고 있었고 나는 계속 기다가 에스컬레이터가 멈춰서 봤더니 꽝 하고 뭐가 무너졌어요. 최형은: 근데 그게 김예빈 위에 떨어진 거죠. 그린: 김예빈이 내 목소리를 들으면서 내려가는데 거의 정신을 잃은 와중에 꽝 떨어졌어요. 그래서 에스컬레이터가 멈춘 거예요. 그때 전 계속 기어서 나가는데 제자가 없어졌으니깐 소리를 지르면서. 몇 초 간 더듬더듬하면서 좀 있으면 죽을 것 같은데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 다가 무섭고 솔직히 나도 그러던 와중에 벽에 콩하고 머리가 부딪히 더라고요. 그렇게 큰 공간은 아니였어요. 옆을 보니까 들어왔던 입구 가 보이고 일단 살아야지라는 생각으로 뛰쳐나와서 안에 예빈이가 있 다고 소리를 질렀긴 했는데 잘 전달된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나가 자마자 구조대 분들이 나를 구급차에 태우고 갔죠. 최우석: 학교는 언제 쯤 오시나요? 그린: 지금 상태로는 김예빈 학생은 2학기쯤에 복학할 수 있을 거 같 고, 저 같은 경우에는 부위가 넓어서 완전하게 수업을 하려면 2학기 때도 약간 무리일 것 같고 내년에는 확실하게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네 요. 최우석: 수술은 어떠세요? 그린: 수술은 뭐 치료하는 것도 아프고, 붕대를 만날 뜯어야하니까. 한 달 동안 치료 과정 중에 약을 바르고 붕대를 하고 하루 지나면 붙 었겠지? 다시 떼어 약을 발라. 근데 굳은살이 있으면 다 떼어 손으로 떼어 맨 정신으로. 그래서 비명도 몇 번 지르고 그래서 예빈이가 나 비명 지르는 거 보고 웃고. 치료 과정 중에 너무 아파서 엉엉 운적도 있고, 그래서 다 때면 무언가를 또 잡아 뜯어. 그리고 살도 스테이플 러로 박아 박기도 하고 뜯기도 하고 그래. 수술 끝나고 70개 한번에 꼽는데 따가워. 최우석: 그럼 피부는 이식 하시는 건가요? 그린: 어. 내 다리에서 뜯어서 이걸 그냥 뜯는 게 아니라 칼질을 해 그럼 이걸 펼치면 그물처럼 돼. 그럼 이걸 심각한 부위는 1대 1 비율 로 붙이고 다른 부위는 1:2, 1:3 등등 비율로 붙여요. 이제 한 번만 하 면 다 붙고 이걸 다 붙이면 걷는 재활운동 해야죠. 최우석: 그럼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린: 내일 당장 죽을 수 있다 지금 당장 사랑해라 최우석: 그런 거 말고 좀 더 길게 해주 세요. 그린: 지금 당장 고백하고 사귀어라. 이것들아. 인터뷰 감사합니다. 최우석 기자

2014년 7월 14일 제18호 보도 3 2014 불이 문화주간 안내 물총 싸움, 빙수 만들기 등 신나는 프로그램이 가득! 2014년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문화주간이 개최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번 문화주간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으며 등교 시간이 늦 춰진것에 대하여 행복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문화주간은 여름불 이야가 추가되어 더욱 신나는 문화주간이 될 것 같다. 목요일에 하는 빙수게임은 재료별로 돌아다니며 재료를 얻는 게임인 데 각 재료마다 그에 따른 미션이 정해져 있다. 같은 날 하는 꽃씨배 달부 프로그램은 쪽지를 찾아 쪽지에 이름이 적힌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는 게임이다. 참가자에게는 레몬에이드를 제공하고 편지를 많이 쓴 사람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게임은 바로 물총싸움인데 학교 학생 80명이 운동장에서 각자 무기(페트병, 분무기, 물총 등등)를 들고 개 인전을 펼치며 운동장 양쪽에 커다란 대야를 설치 하고 물은 무한적 으로 공급이 된다고 한다. 여름불이야와 수업발표는 학부모님들도 자유롭게 참석하실 수 있다. 여름 불이야에서는 노래, 춤, 그리고 3기의 평화여행 봉사 기금마련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또 3:3농구게임, NOLZA!(타로점, 페이스 페인팅.네일아트, 사격, 영 화상영, 즉석연주, 마피아게임) 등 새로운 게임과 놀거리 등등 푸짐 한 문화주간이 될 것 같다. 정의림 기자 불이학교를 설명하다-학교 설명회 7월 19일 토요일, 불이학교에서 학교 설명회가 계획 중이다. 운영위원장님의 인사 후 불이학교의 교육철학과 교육과정을 이 설명회는 개교 후로는 처음으로 하게 될 학교 설명회로 설명하고 그밖에도 궁금한 점을 물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까지 불이학교에 대해 모르는 분들, 더 크게 보아 대안학교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 불이학교의 교육철학, 과정, 일상생활까지 궁금해 하시는 주로 신입생, 편입생 학부모님들을 위해 준비한 설명회다. 장소는 원래 이사를 간다면 새로운 불이학교에서 할 예정이었으나 이사가 더 미뤄진 관계로 현재 불이학교에서 할 예정이다. 앞서 말했듯이 주요 대상은 내년에 들어올 신입생 6기의 학부모님들이며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 설명회가 있는 날은 불이학교 방문의 날 로 부모님들의 궁금했던 점들과 보고 싶으셨던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볼 수 있으며 설명회가 끝난 후엔 재학생들의 여름 불이야가 준비되어있어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까지 볼 수 있다. 이 설명회가 학부모님들의 궁금한 점들을 다 답해드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4시부터 방문하여 5시에 본격적으로 설명회를 시작한다. 불이학교의 5년 동안 지내왔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준 뒤 송윤서 기자

4 보도 2014년 7월 14일 제18호 불이 락페스티벌!!! 불타는 금요일을 장식하다 지난 6월 20일 금요일, 마두 청소년 체육문화센터에서 락 페스티벌이 열렸 다. 불이 학교 공연 기획단인 C mon(장예진, 김유진, 이나경, 박소영)이 야 심차게 준비한 행사인 만큼 알차고 신나는 락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참가 한 팀은 니코틴밴드, 이야~!!밴드, 몰라, 모든다고!!!밴드, 너말고 니언 니밴드, 그리고 힙합팀인 uh~머니팀 까지 총 다섯팀이 참가하였다. 다섯팀 모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만큼 멋지고 신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락 페스티벌에서는 여태까지의 문화주간공연이나 불이야와는 다르 게, 같이 뛰고 즐기며 관객과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이 루어졌다. 의자가 없는 앞 쪽 공간은 앉아있다가도 때로는 일어나서 같이 뛰 고 즐길 수 있는 스탠딩 석으로 바뀌기도 할 만큼 자유로운 콘서트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멋지고 파격적인 의상과 재미난 소품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 기도 했으며 자작곡을 선보여 사람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공연의 마지막 순서로는 진로페스티벌에서 인연이 닿은 레게밴드인 윈디 시티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윈디시티의 갑작스러운 출현으로 관객들 중 평 소 윈디시티를 알고 있던 사람들은 깜짝 놀라기도 했다. 락 페스티벌의 최종 순서로는 각 밴드 멤버의 애장품 추첨이 있었다. 애장 품은 팔찌, 머리끈에서부터 영어책, 다리미 등 다양한 물건이 있었다. 마지 막 하이라이트인 1기의 장이세 군이 준비한 기타 추첨에서는 장이세군의 어 머니가 당첨되어 재추첨을 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락페스티벌은 올해 불이 재학생들 4명으로 이루어진 공연기획단의 기획 아래에서 주관된 행사이다. 자발적으로 학생들끼리 기획단을 꾸려 기 획한 공연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큰 행사가 아닐까 싶다. 사전 홍보부터 스태프, 조명, 무대 보조까지 온전히 학생들의 힘으로 해 나갔기 때문이다. 이번 락 페스티벌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모두 좋았다. 이번 년에는 여행 을 비롯해 여러 행사들도 취소되고 여러 가지 힘든 일도 많았었는데 락 페 스티벌에 공연들을 보고 즐기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었다고 말하 는 학생도 있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즐거운 행사가 또 있기를 기대해 본다. 솔직 담백 밴드 인터뷰 공연을 마치고 난 소감은? 니코틴 밴드: 후련하다. 완벽했다. 공연 비디오에 안 나와서 신기했다, 하기 전에는 사람들과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해 보니 같이 즐 길 수 있어서 즐거웠다. 자주 했으면 좋겠다. 이야~!밴드: 재밌었다. 또 하고 싶다. 실수를 해서 떨렸다. 호응이 좋아 기분 이 좋았다. 몰라 모른다고!!! 밴드: 준비과정이 어려웠으나 즐거웠다. 생각보다 스케일이 커서 놀랐다. 큰 짐을 내려놓은 느낌이다. 시원하다. 허무하다. 어머니: 한여름밤의 꿈 같았다. 호응이 좋아서 고마웠다. 너말고 니언니밴드: 준비가 아쉬웠다. 흥분 된다. 공연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니코틴 밴드: 배고팠다, 준비과정이 부족했던 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이야~!!밴드: 어느 멤버가 연습을 너무 안했다 몰라, 모른다고!!!: 연습부족과 떨어지던 완성도, 팀원끼리 연습할 수 있는 시간 이 안 맞았던 것. Uh~머니: 처음이기도 하고 팀끼리 의견이 맞지 않았다. 새로운 장르다 보니 까 부담감이 컸다. 공연하는 날 컨디션이 안 좋았다. 너말고 니언니: 연습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이 있어 힘들었다, 시간약속이 안 맞았다. 스스로 평가 해 봤을 때 자신들의 공연은? 니코틴밴드: 화끈했다. 이야~!!밴드: 제일 잘했다~ 몰라 모른다고!!!: 연습 때만큼 한 것 같다, 완벽했다! Uh~머니: 불태웠다. 무지개 껌같았다. 너말고 니언니: 밴드의 시대! 불이공연 기획단 C mon 대표 장예진 양 인터뷰 *락페를 준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학교 안에서는 무대에 올라가 공연을 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불이 야나 문화주간 때 하는 공연은 시간도 정해져 있고 한정적이라는 느낌을 받 았어요. 그래서 다른 공연들을 더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겨울방 학 때 공연 기획팀을 꾸렸는데, 기획팀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공연이 락 페스 티벌이었어요. 학교 안에 음악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도 많고 처음이니까 제 일 쉬운 음악 행사로 시작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된 거죠. *락페를 준비하는 과정중 힘들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웃으며)너무 많았는데.. 하하 일단 기획팀 안에서 초반에는 락페 이름 정하 기, 공연팀 이름 정하는 거나 로고 정하는 거, 포스터 까지 다 짜야 되잖아요, 하얀 도화지 상태에서 뭔가를 만들어 나가야 되는 거니까 갈피를 못 잡았어 요. 또 출연진이 스물다섯명이나 됐어요. 근데 출연 팀마다 다 의견이 다른 거 예요. 사실 공연을 한다는 게 기획하는 사람들을 믿어주고 또 기획하는 사람 들은 공연하는 사람들을 믿어주고 하면서 해야 되는 거잖아요. 처음 시작을 한 후 우리가 기획을 잘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신뢰가 쌓이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면서 신뢰감을 쌓아가는 과정도 힘들었죠. *공연장 대여기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이 있었나요?

2014년 7월 14일 제18호 보도 5 어떤 방법으로 돈을 벌면 좋을까 생각을 하다가 길거리 공연으로 돈을 벌 게 됐어요. 사실 락 페스티벌을 위해 돈을 버는 건데 전혀 관계없는 일을 하 면서 돈을 버는 건 말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그 과정까지 즐거 울 수 있을까 하다가 음악을 워낙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인 거니까 거리공연 을 통해 돈을 벌기로 한 거죠. 그렇게 돈을 벌수도 있고 또 공연연습도 해 보 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해서 했는데.. 거리공연을 기획할 때도 어떤 곡 을 할지 결정하는 것부터.. 많은 게 힘들었죠. 하지만 끝나고 나서는 뿌듯했 어요. 어떻게 이 많은걸 해냈을까.. 하고. *사람들의 반응이 되게 좋더라고요. 또 하자면서.. 아.. (고민) 그래요? (솔깃) 올해 안에 저희가 처음부터 끝가지 꾸리는 공연 은 없을 것 같고 만약에 하게 된다면.. 예를 들어 타악기와 함께하는 공연이 라던지 아니면 고양시 안에 카페형식으로 공연을 할 수 있는 곳이 되게 많 아요. 그런 데에서는 정기 공연을 하는데 공연하는 사람들이 주축을 이뤄서 하는 거예요. 그럼 저희가 그분들과 같이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거 나, 소규모 공연은 가능할 것 같아요. *그럼 마지막으로 락페를 마친 소감은? 정말 많은 분들과 함께 만들어 낸 행사라고 생각을 해요. 이게 사실 (웃음) 자랑을 할게요. 저희 네 명이(공연 기획단)가장 열심히 했다고 생각을 하지 만 사실 그 뒤에는 학교의 지원과 선생님들의 배려도 있었고 다른 공연진도 기획단도 아닌 많은 친구들의 배려도 있었고 또 공연진들이 얼마나.. 사실 누가 편하고 싶지 않겠어요. 다 편하고 싶은데도 또 개최자금이 부족하다고 하니까 앞장서서 거리공연 해 준 친구들도 너무 고맙고, 그리고 아, 락 페스 티벌 너무 기대된다. 라고 시작하기 전부터 해 준 친구들부터 끝나고 나서도 건강균형부의 청소년 공간 탐방기 언제든지 맘 편히 갈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은 어디어디 있을까? 락카페 놀러와 건강 균형부에서는 청소년들이 돈이 적게 들고 자주 갈 수 있는 청소년 카 페를 찾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많은 후보들 중에 놀러와라는 청소년 북카 페를 가기로 하였다. 놀러와는 능곡역 2번출구에 있었다. 놀러와에는 음료 도 싸게 팔고 책도 볼 수 있고 CD를 가져가면 노래도 들을 수 있다. 또 보드 게임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서 같이 보드게임도 하며 음료를 마실수 있었 다. 갔다 와서 우리들은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하였고 자주 가보기로 하였다. 고양 어울림누리 영상 미디어 센터 4월 7일 건강 균형부에서는 음악 쪽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종합적 으로 경험을 해보려고 고양 영상 미디어 센터를 방문 하게 되었다. 미디어 센터에는 2기 예진이 누나의 어머니도 계셔서 소통하기가 조금이 나마 수월했다. 가서는 일단 소개를 받고 어떤 프로그램들이 진행 되는지도 듣고 영화를 볼수있는 공간, 음향 장비들이 있는 곳 등등을 보고 실제 방송 처럼 장비들도 다루면서 방송 체험도 해보았다. 그리고서 녹음실도 보고 인 사를 드리고 나왔다. 아이들은 방송을 직접 해보면서 새로운 경험에 신기해 하였다. 백석역 티끌모아태산 4월 21일 건강 균형부에서 이번에는 카페 말고 청소년들이 싸고 맛있게 먹 을 수 있는 곳들을 생각해보았다. 그래서 결정 된게 백석역 6번출구에 있는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작은 음식점이었다. 이 음식점은 간단하게 먹을 것도 있고 식사로 먹을 음식도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토스트만 먹고 왔다. 여 기는 가격도 싸고 양이 많아서 아이들 모두가 맛있게 먹으며 좋아했다. 여 기서 일하시는 분은 좀 나이가 있으신 분이었는데 예전부터 이렇게 자그마 한 음식점을 차리는게 꿈이 었다고 하셨다. 여기가 좋은 이유는 사람들이 많은 것 도 아니고 양은 많고 가격은 저렴해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건강균형부원 3기 문영준 학생 학교 행사가 다 취소 됐었는데 이 행사를 통해 그나마 스트레스가 많이 풀린 것 같고 되게 힘을 얻었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 얘기를 들었을 때 너무 뿌듯 하더라고요.(함박웃음) 공연 기획 할 맛 난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런 데 있 어 되게 한편으로는 행복했고 한편으로는 좀 아쉬운 점들도 있었지만 또 아쉬 워야 다음번에 더 좋은 공연을 할 수 있는 거니까 여러모로 참 행복했었던 것 같아요. 행.복.했.다 그 네글자가 표현할 수 있는 단어인 것 같아요. *혹시 공연 기획단 모집같이 홍보할것이 있나요? 저희가 이번 락 페스티벌을 개최했던 것처럼 공연도 함께 만들어 보고 싶고 또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를 하면서 어떤 그 행복과 뿌듯함을 느껴보고 싶은 친구들, 또 아니면 공연도 좋고 기획도 좋은. 둘 다 하고 싶은 친구들도 환영이 니까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 락페 때 스탭 분들도 많이 계셨던 것 같은데 그 분들은 공연 기획단이 아니고 락페 때만 스탭역할을 해 주신 분들인가요? 저희가 너무 많으면 복잡해 질 거라고 생각을 하고 몇몇 분들한테만 심지어 출연진들 안에서 부탁을 했어요. 정말 그 분들한테 너무 고맙더라고요. 한 명 한 명 이름 불러줘도 괜찮나요? 꼭 신문에 실어주기를 바래요. 감사하다는 인 사랑. 우준범, 최진혁 문영준, 박소륜, 이재현. 스탭은 아니지만 베이킹 동아리에서 쿠키를 만들어 판 돈을 저희에게 기부 를 해 주셨어요. 승희, 예린이, 예주가 정말 쿠키를 파느라 힘들었어요. 수익금 자금을 저희 다음 번 공연 개최자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한 게 너무 고마웠어 요. 진짜 이 자리를 빌어서 고맙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요. 정윤서 기자

6 보도 2014년 7월 14일 제18호 설레는 불이학교 터전이사, 진행상황은? 2014년, 올해의 불이학교 가장 큰 일정은 단연컨대, 터전 이사일 것이다. 행 Q.시설소위장으로써의 소감과 추가적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신지요? 불이학교가 이사를 가는 이유는 다들 알겠지만 1학년부터 5학년까지 학생 A.이전 계획 일정이 몇 번 연기된 점에 대해 안타깝고, 죄송하게 생각합니 신동, 성사동에 이어 세 번째 불이학교의 배움터가 될 곳은 원당동이다. 정원이 차며 교실 및 공간이 부족하고 밴드실 등을 쓰지 못하는 등의 이유에 서이다. 그래서 시설소위에서 주관하여 터전을 알아보았고, 시설소위원으로만으로 는 부족해 터전이전특위를 만들어 작년 1학기부터 터전을 알아보기 시작하 였다. 찾는 기준이 두 부류로 나뉘었는데, 교통편 위주로 찾자. 그리고 주변 환경 위주로 찾자 이다. 교통편 위주로 구하면 장소는 너무 작고 심지어는 운동장도 없는 곳이고 주변 환경 위주로 찾게 되면 교통편이 조금 어려워진 다. 그러다가 작년 10월 즈음 교통편은 조금 어렵지만 장소는 정말 좋은 곳 으로 좋은 터전을 찾았다고 한다. 계약완료 후 현재는 공사 진행 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불이 구성원의 지혜와 협력으로 이제 준공이 얼 마 남지 않아 보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사하고, 새 터전에서 제 2도약을 위해 계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가지 그래왔듯이 앞으로 있을 난관도 즐겁게 함께 풀어냈으면 좋겠습니다. 5월, 6월 그리고 7월로 미뤄진 불이학교 이사예정일은 여름방학 전인 7월 12일과 방학 후인 28일이다. 그러나 여름방학 전인 12일보다는 28일에 갈 확률이 높아 보인다. 이사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중인데, 예정된 이사가 많이 늦 지금 지내는 이곳이 너무 별로 는 이야기와 알아주었으면 하 처에 맛있는 걸 팔지 않는다. 이 춰졌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 는 이야기를 시설소위장님(4 기 윤동현군 아버지)께 질문해 보았다. Q.터전이전을 위해 땅을 구하러 다닌 것부터 계약하기까지의 일, 중간에 어려웠던 일이 있다면 말 씀해주세요 A.새 터전 발굴, 계약, 건물 설 계, 공사, 이전의 매 단계마다 난관은 항상 있었습니다. 혼자 라면 누구도 감당하지 못했을 많은 난관들이 불이학교 구성 원의 협력과 나눔으로 해결책 을 찾아 해결되는 과정의 연속 이네요. 특히 새 터전 보증금과 냉난방 공사비용에 필요한 자 다. 제발 빨리 좀 갔으면.., 근 사는 좋은데 근처 시설이 별로 다, 교통편이 어렵다, 집에서 멀어지는 건 별로지만 시설도 좋고 넓어지니깐 얼른 가고 싶 다, 밴드를 학교에서 할 수 있 는게 좋다, 공간이 넓어진다니 공간 때문에 싸울 일이 없어 행 복하다 등이었다. 이사예정일 에 대해서는 문화주간을 여기 서 하고 갔으면 좋겠다. 여기서 의 추억을 많이 남기고 떠나고 싶다 와 제발 이곳에서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바빠지더라 도, 아니면 방학 후에 문화주간 을 하더라도 여긴 떠나고 하고 싶다 라는 학기 마무리 행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의견은 금 확보가 어려웠는데, 운영위 비슷하게 마치 새 집 이사 가는 웃거름 채권이 목표액을 성공적 린다, 불이학교가 이사를 꼭 했 원장님 노고와 모두의 도움으로 으로 마련되어 종료되었습니다. Q.현재 공사 진행상황과 무슨 공 사를 하는지, 그리고 이사가 늦어 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현 본관 잔여공사는 내부하 수도를 도로 하수도와 연결하 기, 전기 인입, 교실과 복도 바 닥마감, 테라스 및 계단난간설 치이며 별관(식당 강당)은 주방 타일작업, 천장 바닥마감, 테라 스 난간 설치 등입니다. 예상 공 사 소요시간은 2주입니다. 이사 가 늦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 가 있지만, 실공사가 예정 공사 공정보다 늦게,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준공허가가 나면 이사를 할 수 있습니다. 잔여공사 완료와 준공심사 통과가 빠른 시일에 이루어지도록 건 축주와 시공사에 협조와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것처럼 설레고 흥분되고 너무 떨 어야 하는데 이번에 이사한 터전 을 보면 우리 주변에서 구하기 힘 든, 우리에게 맞는 환경을 찾아 참 좋은 거 같고 또 이사를 가지 않아도 될 듯 한 편안함이 있다 진짜 새로운 도약을 하는 불이학 교가 되지 않을까 싶다 많은 불 이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이런 좋 은 결과가 나온 것이 참 좋고 기 대된다 라는 반응이었다. 다들 새 터전으로 이사를 갈 수 있게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불이학교 이사를 기다 리고 있다. 정진아 기자

문화 2014년 7월 14일 제18호 2014 불이 아카데미 7 꿈이있는 공동체에서 행복하게 살기 프로젝트 불이 아카데미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4월 불이 아카데미 첫 강좌였던 불이텃밭, 미니 도시농부학교 강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불이 아카데미 마중물 역할을 했던 불이텃밭 미니 도시농부학교. 약 16명의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지금은 불이텃밭 동아리 를 만들어 매주 두 번 선유동에서 만나 농사 짓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뒤이어 출발한 불이 아카데미 두 번째 강좌 가족 세우기 가족 세우기 는 불이학교 1학년 바다샘께서 5기 가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강좌로 가족 간에 다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과 가족간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강좌입니다. 2014년 1학기 <에스페란토로 세계 친구 사귀기> 6월25일. 하루특강. 초록강 <살림 보태는 바느질> 6월23일 개강, 총4회, 매주 월요일. 다정공방 대표 이경재(고양자유학교 학부모) <사진의 기초> 학부모들과 함께 풀어내고자 기획된 사업입니다. 불이아카데미는 불이학교 6월26일 개강. 총10회. 매주 목요일. 前 사진강사 강석원(2기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함께 책읽고 마음 나누기> <불이 아카데미>는 학교 안에서 다 담아내지 못하는 교육과정을 학부모, 불이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불이학교의 꿈을 담아 불이 공동체에서 행복하게 살기위해 준비된 강좌들. 아직 시작 단계로 부족한 첫 출발이지만 2014년 불이 아카데미의 경험을 통해 계속 진화하여 새로운 방식과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오늘, 불이학교 불이 아카데미를 통해 숨은 행복 찾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찾으면 만날 수 있고 찾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뿐인 세상의 많은 행복들. 자녀와 함께 불이 아카데미에서 깊이 있는 배움의 기쁨과 소통의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6월24일 개강. 매주 화요일. 계속. 논술학원 원장 김수진(4기 학부모) <가족세우기> 2014년 2학기 <스토리가 있는 한 편의 글쓰기> 9월 개강 예정. 총6회. 동화작가 박효미(3기 학부모) <형샘 노래방> 9월 개강 예정. 총10회. 불이학교 교사 형샘. <빵 만들기의 시작> 9월 개강 예정. 총4회. 前 베이커리 강사 신경화(1기 학부모) <선무도로 내 몸의 기운 찾기> 9월 개강 예정. 매주 1회. 前 도시농부학교 대표 김희수(4기학부모) 5월12일 개강. 총15회. 매주 월요일. 불이학교 교사 바다샘 자세한 내용은 불이학교 홈페이지(http://www.burischool.org) 공지사항을 참조하십시오. 2011년 이후 새롭게 출발하는 <불이 아카데미>가 힘차게 부활할 수 있도록 불이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방 학 에 는

8 기획 2014년 7월 14일 제18호 강보경의 바른생활2 이번 호에는 특집으로 불이학교의 인기녀, 인기남들을 인터뷰 해 보았습니다. 그들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진짜 속마음은? A군 인기남에 뽑힌 것이 자격이 되는 것 같나요? -기준이 뭡니까? 객관적이지 못하군요... 수치화 된 자료가 없으니까 전 마음에 들지 않아요. 인기가 많은 이유가 무엇인 것 같나요? - 아마도 제 성격이 좀... 요로코롬 하다보니깐, 남한테 나쁜짓은 안하잖아요, 그것 때문에 그러겠죠? 자신의 매력 포인트는? - 솔직히 여자로 봤을 때 내가 매력 포인트가 없을텐데... 굳이 있다고 하면 악기 잘 다루는 것? 기타, 기타를 그나마 친다! 제가 여자였다면 저랑 안 사귀었어요! 난 별로에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몇 명 정도? - 유치원 때부터 한명 좋아 했었고, 초등학교 때도 한명 여자 좋아했었고, 그리고 그 이후에... 중학교 일학년때? 어떤 누나를 좋아했었고, 그 다음부터도 좋아했었고... (하하하하하) 좋지 않아요! 너무 제 겉모습만 보고 얘기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 굉장히 사악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뭐 상관없죠. 어차피 내가 사위가 될 것도 아니고... 마지막으로 불이학교 가족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감사합니다. B양 인기녀에 뽑히신 것이 자격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 내가 자격이 된다 안된다 이렇게 이야기하기가 애매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뭔가! 숨겨진 인기녀들이 있을 것 같아요. 아직 수면위로 나오지 못한.. 사람의 마음은 모르 거니까.. 하하 인기녀로 뽑히신 소감이? - 일단 굉장히 당황스럽고요, 예상치 못한 그런 일이라... 그래도 기분은 나쁘지는 않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현재 자신의 인기는? - 그걸 어떻게 알아!! 어!!! 없다고!! 없어!!! 알빠야?! 이상형은? -뭔가 노래하는 여자가 멋있는 것 같아요. 예뻐... 멋있는 것 같아요... 원하는 고백방법! - 그냥 딱 만나서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어요. 어후~ 좋아라~ 아... 굉장히 좋아하시는 군요. 그렇다면, 보통 여자들은 남자가 고백하기를 원하는 여자가 훨씬 많잖아요, 본인은 어때요? - 예... 둘이 같이 하면 좋지 않을까? 딱!(손바닥을 부딪치면서) 캬~! 완벽하지 아주 그냥!! 드라마 한편 쓰겠구만!! 현재 호감 가는 사람이 있나요? - 네! 그간 몇 명의 이성이 스쳐지나갔나요? - 그건 정말 없는데... 유치원 때 포함하면 나 되게 많을 걸? 내가 유치원 때 좀 날렸지! 캬~ 유치원 때가 최고였는데... 유치원 때가 짱이였지... 아~ 과거가 좀 깊군요. - 유치원부터 현재까지 합쳐서 5번. 예전의 그녀에게 아직도 마음이 남아 있나요? 과거의 그녀에게... - 예... 뭐... 그래요 예라고 해두죠. 사윗감 1위 기분 어떤가요? - 옛날부터 그런 이야기 참 많이 들었습니다. 사! 윗! 감! 캬~ 그거 인기를 실감한 적이 있나요? - 빼빼로데이때 빼빼로를 받거나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받아 본적이 있는 것 같아요. 인기가 많은 이유가 무엇인 것 같나요? - 사람들하고 두루두루 잘 지내려고 해서... 많이 웃어서? 자신의 매력포인트는? - 저는! 악기를 잘 다루니까...? 이상형은? - 제가 지금까지 좋아했던 남자들을 보면 공통점이 없어요. 저는! 이상형이 딱히 없는 거 같아요. 뭔가 어! 제 괜찮은데? 여기서 시작되는 것 같요. 자연스럽게? 파도가 밀려오듯이? 원하는 고백방법은? - 저는 만나서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 했으면 좋겠어요. 막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그런 거 별로.. 아! 저는 그런 게 좋아요! 사귀자고 결론이 난 게 아닌데 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그런 관계가 되어있는 그런 느낌? 뭔가 관계를 정리하는 게 싫은 것 같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 뭔가 진심으로 너무 좋아! 이런 거 말고 그냥 와! 호감이다! 이런 것 들은 꽤 있었던것 같아요. 그렇다면 그런식으로 사랑의 쌍쌍 작대기가 된적은 있나요? - 한번 된 적이 있었지만! 제가 서툴렀던 것 같아요.. 방식이.. 그리고 학교 분위기도 너무 살벌해요. 그런 것에 대해서.. 현재 좋아하는 남자가 있나요?

2013년 7월 14일 제18호 기획 9 -일단 전 외롭습니다. 막 좋아하는 건 아닌데 호감은 있는 것 같아요. 과거에 비해 현재 자신의 인기는? - 과거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밑바닥 인걸로.. D양 제 정보에 의하면 한때 굉장히 날리셨다고 들었는데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나요? - (당황) 그때로 돌아가고 싶냐고요? 저는 인기라고 하는 게 저는 굉장히 어색하고 오글거리지만 저는 좋게 봐주는 거니까 저는 좋다고 생각을 하지만 뭔가 딱히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인기가 많다는 걸 알고 있었나요? 누가 좋아한다는 소문을 들었다던가... - 아니요, 전혀 몰랐어요. 인기를 실감한 적이 있나요? - 당연히 없지요. 지금까지 몇 명의 남자가 스쳐지나갔나요? - 굳이 따져보자면.. 3명정도? 하지만 다... 철없는 짓이었습니다... 송서와 노산처럼 연애하고 싶습니다... 인기가 많은 이유? - 전.. 인기가 많다는 걸 잘 모르겠지만.. 아마 성격이 좋아서? 그런 것 같아요.^^ 미련이 남는 사람이 있나요? - 그때로 돌아간다면 좀 더 솔직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불이학교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 커플지옥 솔로천국!!!!!!!!!!!!!!!!!!!!!!!!!!!!!!!! C양 인기가 많다는 걸 알고 있었나요? 누가 좋아한다는 소문을 들었다던가... - 알고 있었어요. 오~래전부터! 인기를 실감한 적이 있나요? - 그럼요! 주변이 시선이 뜨겁게 느껴지는걸요. 인기가 많은 이유? - 성격이 굉장히 좋아서? 얼굴도 이쁘고.. 얼굴과 성격이 한 못 하는 것 같아요.^^ 인기가 많은데도 솔로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아마도 제가 눈이 높아서 그런 것 같아요. 나의 매력포인트는? - 어리버리한 성격? 얼굴도 좀 되니까. 이상형은? - 성격 좋고 잘생기고 한마디로 완벽한 남자요. 원하는 고백 방법? - 상관없어요. 단! 모두가 보는 앞에 빼고요. 나의 매력포인트는? 다른 여자들에 비해서 운동을 잘 한다. 이상형은? - 운동 잘 하는 사람? 얼굴은 조금만. 원하는 고백 방법 - 단도직입적으로 얼굴보고 하는 건 별로인 것 같아요. 톡이나 문자 같은 것으로도 괜찮으니까 단 둘이만 알게 아무도 모르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얼굴도 이쁜데.. 외모에는 자신이 없나요? - 아예 자신이 없지는 않아요^^ 그때 고백을 받아줄걸.. 하고 후회한 적 있나요? - 없어요. 사귄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어요. 나머지는 다 차버렸습니다. 그 사람들을 찬 이유는 무엇인가요? - 남자친구라는 존재를 가지기가 싫었어요. 아, 그럼 현재까지도 같은 마음인가요? - 아직까지는. 지금까지 좋아한 사람들은 몇 명이었나요? - 한명. 또래뿐만 아니라 선배들이 되게 예뻐하는데 알고 있어요? - 몰랐지만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도 쭉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친해지고 싶은 선배&친구 - 2기 선배들이요.(웃음) 모르고 재미있는 선배들이 많아서.. 2기 조희재 선배가 괜찮아요. 처음에는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괜찮은 것 같아요. 현재 호감 가는 사람이 있나요? - 믿고! 말할게요.. 진짜죠? 평범한 남자에요.. 으아아아아아.. 1기요. (부끄부끄) 불이 대표 미녀로 소문 나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자기가 예쁘다고 생각하나요? - 네^^ 당연한 거 아닌가요? -A, B, C, D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지 알더라고 쉿! 해주는 센스~ 강보경 기자

10 칼럼 2014년 7월 14일 제18호 최형은의 무언가에 관한 헛소리...는 아닙니다. (이 글에는 취소선 드립이나 농담을 일체 하지 않겠습니다.) 1.현충일이란? 6월 6일 대한민국의 법정 공휴일입니다. 공휴일이기는 하지만 국경일은 아닌 날이죠(국가 기념일). 이유 는 국경일은 말 그대로 "국가의 경사스러운 날"인데, 이 날은 국가 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지 정된 날이기 때문입니다. (국경일이라고 하면 고인드립이 되지요.) 2.왜 6월 6일일까요? 6월 25일과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이 날은 24절기상으로는 '망 종'인데, 고려 현종 5년(1014) 6월에 거란과의 전쟁에서 전사한 장병들의 유골을 집으로 보내 제사를 지내게 했다는 기록이 있습 니다. 이렇게 망종일 에 제사를 지냈던 전통을 고려한 것이라고 합니다. 3.조기 계양이나 현재 인식 1년 365일중 몇 안되는 조기를 게양하는 날이며 오전 10시 정각부터 1분간 동사무소 사이렌 소리에 맞춰서 묵념을 합니다... 라고 되어 있지 만 (이 소리때문에 늦잠자다가 깼다고 투덜대며 항의하는 들도 있습니다.) 굳이 그 놈들 뿐 아니라 일제나 전쟁 등을 겪지 않은 젊은이들 도 그저 빨간날이니 마음껏 쉬고 노는 날이라는 인식 밖에 없을 정도였고 아예 마음껏 놀러가거나 여유를 부리는 타입도 있었을 뿐 아니라 현 충일이 뭐에요?, 우리나라에 그런 날도 있었나? 그냥 쉬는 날에 노는 날인줄 알았는데? 라는 반응도 있습니다.(우리는 이러지 맙시다...) 4.공식 행사와 현충원 현충원 추념식은 서울 국립 현충원에서 합니다. (물론 대전에서도요) 그리고 이 날에는 현충원 근처 도로는 주차장이 됩니다... 최형은 기자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2,3 번 이번엔 음악을 하나 추천 할 것이다. 이번에 추천할 음악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 3번이다. 둘 다 클래식 음악인데, 라흐마니노프라는 사람이 작곡한 곡이다. 라흐마니노프는 엄청나게 큰 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 많은 음을 잡을 수 있었다.그래서 자기가 연주하기 위해 만든 곡인데 워낙 특대사이즈의 손을 위한 악보라서 지금의 웬만한 손 크기를 가진 사람들이 연주하려니 치기 어려운 곡이 되는 것이다.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 이 음악이 엄청난 비중을 차지한 영화도 있다. 샤인 이라는 영화인데, 그 어 렵다는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을 치고 나서 무대 위에서 쓰러지고, 그이후로 정신분열증을 앓게 된 사 람의 이야기이다. 그만큼 이 곡이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듣기에도 좋다. 웅장하지만 그사이에 세세한 부분까지도 신경을 쓴 것이 좋은 점이다. 피아노 협주곡 2번은 라흐마니노프가 1번을 냈으나, 큰 혹평을 받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오랜 시간 슬럼프를 겪고 정신과 의사에게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낸 곡 이라고 한다. 그 후 이곡은 그 의사에게 헌정되었다고 한다. 피아노 협주곡 3번은 라흐마니노프가 있던 러시아에서 붉은 혁명이 일어나자 미국으로 망명해서 만든 곡이다. 이번 7월26일 오후 7시에 아람누리에서 차이콥스키vs라흐마니노프 라는 음악회도 한다고 하는데 초 중고생은 전화예매시 원래는 2만~4만원인 표를 전좌석 만원에 표를 살수 있으니 이것을 가보는 것도 추 천한다. 이제 곧 여름방학이고 하니 가족과 함께 놀러가며 들어보는건 어떨지? 이하민 기자

2014년 7월 14일 제18호 칼럼 11 작은 것, 사소한 것 그리고... 높고 낮음 바다 박정훈 4월 세월호 사고가 있은 후 우리나라 전역이 슬픔에 잠겼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보다 더 많은 이익을 추구하고픈 욕심으 로 일어나면 안 될 일이 일어 난 것이다. 어디부터 잘못 된 걸까? 세월호 이전에 우리나라에는 많은 사고가 있었다. 응답하라 1994 에도 나왔듯이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등 이러한 큰 사고는 아마도 작은 것 하나하나부터 소홀 히 해서가 아닌가 싶다. 나는 2006년에 취업을 하지 않고 미친 척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일본에 첫 발을 내딛고는 가장 먼저 놀랐던 것이 깨끗한 골 목과 질서정연한 도쿄의 거리였다. 이 사람들은 과연 어떻기에 조금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게 생활을 할까? 하루는 새벽에 일용 직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백화점 철거였는데 유학생 3명이서 6시간에 8,000엔을 준다기에 힘들 것 각오하고 백화점을 들 어갔다. 하지만 철거는 하지 않고 안전 펜스 설치에 1시간, 안전교육 30분. 그리고 4시간 일을 한 다음 안전펜스 1시간 철거, 30 분 청소를 하였다. 안전교육을 받지 않으면 아르바이트를 할 수가 없었기에 잘 알아듣지도 못하는데도 꾸역꾸역 들어가면서 교 육을 받고선 일을 하였다. 뭐야? 4시간 밖에 안한 거잖아? 우리 유학생들은 쉽게 돈 벌었다고 생각하고 돈을 받고 나왔지만 아 침을 먹으면서 3명이 함께 느낀 것이 있었다. 이 사람들은 안전 결벽증 아닌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었다. 이번 겨울에 불이학교 학생들과 함께 도쿄로 여행을 떠났을 때에도 아이들은 하나 같이 너무 깨끗한 거리와 질서정연한 것에 놀라곤 했다. 하찮은 것으로 여겼던 것이 이 사람들에겐 가장 작은 것부터 소중하게 여기면서 생활해 왔던 것이다. 이 사람들의 저력이 이런 것에서부터 나오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직업을 보면 우리나라는 화이트 칼라직이나 ~~사 자가 들어간 것을 고집하는 사회 풍토가 나는 싫다. 도쿄 여행 때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던 것이 신칸센 청소를 하는 테세이라는 회사의 일을 보이었다. 우리나라 KTX도 깔끔하고 쾌적하기로 유명하다. 하 지만 청소를 담당하시는 분들은 자신을 숨기거나, 사람들이 보지 않은 곳에서 청소를 하고 나온다. 하지만 신칸센 청소를 하는 테세이 직원들은 7분의 기적 이라는 책에서도 나왔듯이 사람들이 보는 플랫폼에서 7분간 마치 연기를 하는 것처럼 청소를 한 다. 이러한 모습은 해외 유명세를 타기도 해 이를 보러 일부러 신칸센이 정차하는 도쿄역을 방문하기도 한다. 청소... 우리가 생 각하기에는 가장 낮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 아닌가? 하지만 이 사람들은 신칸센의 한 일원으로 여기며 프로로서 일을 한다. 직 업에 귀천이 어디 있을까? 높은 곳만 바라보고 올라간다면 지금의 나는 늘 가장 낮은 곳이라고만 느끼게 된다. 직업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무엇일까? 처음에는 나 또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할 수 있는 일이 연구직과 가르치는 일이었다. 하지만 어느 샌가 연구직은 보지도 않고 교육쪽의 일을 찾았던 것은 왜인지 나도 모르겠다. 그냥 끌렸다는 것이 정답 일 것이다. 그렇게 교육연구소에 들어가 교육 프로그램을 짜고 내가 낸 프로그램이 대박이 날 때면 자아도취에 빠져 자만도 하 기도 했다. 하지만 발전이 없을 것 같은 미래를 보고 5년 안에 실장 달고 나가자는 한 가지 목표로 일만 했고 정확히 5년 만에 실 장을 달자마자 사직서를 던졌다. 그리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들어갔던 것이다.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셨고 자칭 SKY 대 학을 나오지 않은 나로서는 그 들보다 못할 것 없고 드디어 해냈다는 생각에 첫 출근하는 발걸음은 날아가는 듯했다. 그리고 그 것 뿐이었다. 연봉은 예전 보다 2배 정도가 올라간 상태이지만 스트레스지수는 아마 10배? 100배정도였을 것이다. 돈을 위해 모인 집단이라 그런지 숨 쉴 틈 없이 돌아가는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지독하고 숨이 막혀 결국엔 6개월 만에 나오게 되었다. 그 리고 훌쩍 여행을 떠나버렸다. 시골에서는 버스가 잘 오지 않아 버스 정류장에서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평상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냥 눈물이 나왔다. 내가 언제 하늘을 보았지? 떠다니는 구름이 너무나 예뻤고 하늘이 이렇게 높은 줄 다시 느끼는 순간이었다. 조금의 여유도 없이 돈만 바라보고 달려온 건 아닐까? 높은 위치에 가면 좋을 줄 알았는데... 높은 곳만 바라보고 승진, 돈만 바라보다가 내가 놓친 것은 무엇일까? 그렇게 원점으로 돌아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 었다. 그리고 이 곳. 불이학교를 온 것이다. 행복이란 것이 무엇일까? 어떠한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만족하고 나에게 있어 떳떳하면 그 것이 행복 아닐까? 20대보다 30대에 배운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공부가 아닌 마음으로 느낀 무언가를 지금도 배우고 있는 듯하 다. 남을 위한 아주 작은 배려, 나를 위한 작은 마음가짐, 직업에 대한 높고 낮음이 없는 평등한 의식, 이 세 가지를 이제야 배우게 된 듯하다. 나 자신부터 위의 세 가지를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이런 세 가지를 잊었을 때의 겪었던 행복하지 않은 순 간은 다시 나를 채찍질할 것이다. 그러면서 다시 나를 돌아보겠지.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씩... 사소한 것도 중요하게... 높고 낮음 이 없는 곳에서부터.

12 광고 201년 7월 14일 제18호 불이학교 6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이번에 불이학교에서 내년에 들어올 6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생 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인원은 1,2차 합해 서 20명 안팎이다. 신입생 모집은 1,2차로 나뉘어 모집하고 있으며, 1차 모집은 1학기에 진행 중이고, 2차 모집은 2학기에 있을 예정이다. 신 입생 모집과 동시에 현재 중학교 1,2학년 편입생약간을 모집한다. 편입생은 7월 19일 까지 원서 접수를 받고, 그 다음주 개별통지에 의한 면접 이 있을 예정이다. 불이학교에 대해 궁금한 예비 신입생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불이 여름 체험학교를 준비하였다. 내 마음에 집을 지어요 라는 주제로 8월 11일부터 8월 14일 3박4일간 불이학교 안에서 함께 먹고 자며 다양한 예술 체험과 작은 집이지만 스스로 집을 짓고, 손바느 질을 하고, 다 같이 식사 준비를 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학교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7월 19일 토요일 4시에 진행되는 학교 설명회와(3면 기사 참조), 그날 저녁 재학생들의 문화주간 여름 불이야 공연에 참석하길 바란다.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불이학교(031-979-2012,3), 이철국(강아지똥) 선생님(010-3343-3636), 하니 선생님 (010-3066-1799)께 문의하면 된다. 이렇게만 해보세YO!! 도서부에서 양적으로 조사한 프리프리한 글 불이 초성 퀴즈대회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며 책을 읽는 만큼 내다볼 수 있다고 하죠. 하지만 자녀가 책을 너무 안 읽으셔서 걱정이시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자녀가 책을 읽게 만드는 전설의 레시피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1. 읽던 책을 뺏어주세요. 2. 부모님은 TV만 보고 계시면 돼요 3. 부모님의 책 취향을 강요해주세요. 4. 자녀의 책 구입을 도와주지 마세요. 5. 책을 강제로 읽게 하세요. 6. 만화책을 읽는다고 뭐라 하세요. 아...실수로 반대로 썼네요 ;;;; 이렇게만 하시면 당신의 자녀는 절대 책을 읽지 않을 것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도서부 주관으로 초성 퀴즈대회가 열립니다! 초성 퀴즈란? 제시된 단어의 초성을 보고 사전의 의미를 들은 후 맞추 는 퀴즈입니다. 예를 들면) 초성 ㄱ ㅅ ㅈ -> 단어 풀이 특정한 조건을 갖춘 사람에게 취득한 점수 외에 더 주 는 점수. -> 정답은 가산점 날짜 : 2014년 7월 문화주간 중 참가 신청 : 5인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참가비 500원(팀 당)을 도서부 장 (고등부는 이하은, 중등부는 이채영)에게 내고 신청합니다. 대회 전날까지 접수해주세요. 진행 방법 : 1. 문제는 단계가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2. 1단계는 각 문제당 100원, 2단계는 200원, 3단계는 300원으로 상금 이 올라갑니다. 많이 신청하세요! 궁금한 점은 도서부장에게 물어보세요! 불이학교 신문을 만드는 신문편집부 이하민 (이상 4기) 송윤서,정윤서,정의림,정진아,최시은, 최우석 (이상 3기) 강보경,김예빈,손다형,이나경 (이상 2기) 편집장 최형은 (2기) 임시 담당교사 샘물 이번 불이학교 신문은 6월호와 7월호가 합본호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신문제작부 담당샘인 그린샘과 기획부장 김예빈 양의 쾌유를 빕니다. 사랑해요~!!- 신문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