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전대300호(1278)

발 행 인 편집인겸 주 간 인 쇄 인 편집국장 박 춘 배 주 치 운 박 민 서 이 원 호 <발 행 처>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 253 <우편번호 402-752> 인하전대학보사 전화 : 870-2127(직통)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1974. 4. 30 등록번호 라-1787호 INHA TECHNICAL COLLEGE PRESS 제300호 1 지난 10월 28일(목) 오후 2시 인하공업전문대학과 한국전 파진흥원은 방송통신분야의 업무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을 체결했 이날 협약식은 인하공업전문대학 본관 회의실 에서 진행되었으며, 박춘배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한국전파진흥원의 유재홍 원장과 그 외의 관계자 7명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방송통신전파분야의 연구 및 학 술자료를 공유하고 전파방송 검사측정 기술지식에 대한 정 보교류, 전파방송 인력양성 및 교육보유시설 장비 공동 활 용 등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 또한 한국전파진흥원은 인하공업전문대학 학생들이 방송 통신 산업계 취업 시 직접 활용 할 수 있도록 무선국 검사 관련 기술 지원을 위해 방송통신전파분야 측정기술 지원은 물론, 검사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실무적응 능력 향상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 이날 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인하공업전문대학 정보통신 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전파서비스 측정기술 및 스펙 트럼분석기 운용방법에 대한 교육행사도 실시하였 <이원호 기자> 지난 11월 25일 수요일 3호관 문화광장에서 제 27대 총학 생회 차기 회장단 선거가 실시되었 선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행되었으며 호텔경영과를 제외한 모든 과의 학우들이 찾아와 투표하였 이번 선거 결과 학생회장에 이상국(금속재료과), 주간부회장에 조영규(기계과), 야간부 회장에 김용문(화공환경과)이 당선되었으며, 이들과 상대 후보들과의 표차는 12표로 간발의 차이로 새로운 총학생회 를 이끌게 되었 차기 학생회장에 당선된 이상국 후보는 앞으로 학생들의 의견에 좀더 귀 기울이고, 마음으로 다가 가 기존의 좋은 것들은 극대화시키고 단점을 장점으로 변화 시켜 더욱더 발전된 총학생회를 만들겠 고 당선 소감을 전했 한편 이에 앞서 선출된 차기 대의원회 의장단으로는 의장 에 구본창(기계과), 주간부의장에 길재민(선박과), 야간부의 장에는 최초로 여자 후보인 유연정(비서과)이 당선되었으 며, 이들은 본회의 최고 심의 의결기구인 만큼 좀더 책임 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전했 <이원호 기자> 지난 11월 12일(금)부터 11월 18일(목) 6일간 우리대학 학 우들의 졸업 작품 전시회가 열렸 이번 졸업 작품전은 교내 에서 학과별로 개최하던 이전과는 다르게 인천종합문화예술 회관에서 6개의 학과가 동시에 개최하여 일반인들에게도 공 개하였 졸업 작품전에 참여한 6개의 학과는 디지털 전자 과, 지형공간정보과, 건축과, 실내건축과, 공예디자인과, 패션 디자인과로 2학년 졸업반 학생들(실내 건축과는 3학년 졸업 반)이 각 과별 교수들의 지도아래 그동안 배우고 익힌 역량 과 기량을 학우들과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냉정한 평가를 받 는 자리였 졸업 작품전 첫 날인 11월 12일에는 박춘배 총장을 비롯한 각 부처장이 참석하여 학과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작품에 대 해 의견을 나누었 또한 박춘배 총장은 졸업 작품전을 위해 수고한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 려금을 전달하였 6개의 학과가 선보인 이번 졸업 작품전은 지난 학년 동안 꿈과 노력을 바탕으로 배움의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낸 결실 을 맺는 자리인 만큼 학우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찾아와 관람 하여 더욱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되었 <이원호 기자> 2 3 5 8 지형공간정보과 건축과 패션디자인과 공예디자인과 실내건축과

2 제300호 1974. 4. 30 등록번호 라 1787호 대 학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우리대학이 2010 전문대학 대표 브 랜드 지원 사업 지원 대학 선정결과 발표에서 지원등급 A 를 받았 이번 전문대학 대표 브랜드 지원 사 업은, 교과부가 각 전문대학들로 하여 금 대학 내 강점과 역량을 가진 비교 우위분야를 집중 육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대학들의 교육역량 사업계획서 를 평가하여 대표 브랜드 우수대학 80 개교를 선정하고 평과 결과에 따라 인 센티브를 차등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 행되었 이 사업은,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 는 현재의 교육역량 강화사업 의 틀 안에서, 전문대학의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대학으로 하여금 대 학 내 강점 분야를 특성화(브랜드화)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 게 도입되었 2010년도 교육역량 강 화사업은 총 2,600억원 규모로 추진되 며, 교과부는 이번에 선정 발표하는 대학 대표 브랜드 사업 은 교육 여건 과 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대상으로 신 청을 받아 사업 계획서 를 평가하여, 대표 브랜드 사업실적과 계획이 우수 한 대학을 선정,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 함으로써 전문대학이 특정 분야의 특 화된 직업교육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 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금년 대학 대표브랜드 사업에 선정 되어 국고 지원을 받게 되는 대학은, 국고지원금을 지난 3월에 지원받은 교육역량 우수대학 지원금에 합산하 여 사업계획에 따라 자율 집행하게 되 나, 대학 내 경쟁력 있는 학과 육성을 위해 인센티브 지원금 이상을, 각 대학 에서 신청한 사업 분야와 참여 학과에, 반드시 투자해야 한 또한, 교과부는 지속적인 전문대학 특성화 유도를 위 해, 해당 대학들의 내실 있는 사업 추 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단 을 항시 운영하여, 대학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지 컨설팅을 요청하여 활용할 수 있도 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 이어 교과부 는 금년도 80개교 지원에 이어, 매년 대표 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금년도 지원 대학에 대 한 사업 성과와 실적들을 사업 종료 후 면밀히 사후 평가, 분석하여 차년도 사업에 환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 금년 전문대학 대표 브랜드사업 지 원 대학 에 선정된 80개교 가운데, 인 하공업 전문대학도 평가 대상에 들어 가, 평가 등급 A'를 받았 이번 전 문대학 대표 브랜드 사업에, 우리 대학 은 관광 경영과의 산업구조 변화에 유 연한 적응능력 배양사업 이라는 사업 아이템을 제출, 평가등급 A'라는 우수 한 평가를 받았 이번 평가에서 A등 급을 받은 우리 대학은 25개교와 함께 신청금액의 100%인 1,200만원을 지원 받게된 이러한 결과는 인하공업 전문대학 박춘배 총장의 경영 혁신 을 바탕으로 이루어졌 지난 8월 열렸던 2010 전 국전문대학 총장 세미나 에서, 전문대 학 경영 혁신 사례 발표자로 나서, 교 육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네트워 크 세대의 학생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그들의 의식을 이해하고, 그들의 학습 방법에 맞춰 교수법을 새롭개 개발해 야 한 학생 맞춤형이나 상호 교감 형의 학습 환경 조성과, 인터넷 접근법 을 교육하여 상호 협력적 학습이나 학 생이 학습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교 육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 지 식보다는 학습 방법을, 적절한 동기부 여를 가르쳐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수법이 필요하 며 이러한 환경이 조성되기 위해서는 교 수들에게 최신의 상업적인 교육 콘텐 츠와 접하거나 새로이 개발하는 사업 을 통하여 교안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고 역설했 또 한 대학의 경영자는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비용대비 효과를 극대화시 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집행 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 했 총장은, 끝으로 2007년부터 시작 된 인하공업전문대학의 경영혁신을 사 례로 들었 박 총장은 투명경영을 목 표로 대학발전계획을 수립, 8대 과제를 선정하였고, 투명경영의 기치 아래 2007년도에는 대학 정보 공시제의 시 범 대학으로 선정 되었고, 대학 자체평 가 시범대학으로 선정되어 자체평가모 델 개발 등의 성과 이루는 등의 사례 를 차례로 들며 전문대학 경영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 우리 대학은 이러한 총장의 교육 이 념아래, 이번 전문대학 대표 브랜드사 업 지원 대학 선정 결과에서 좋은 성 과를 거뒀 <최지희 기자> 우리 대학 관광경영과 학생들이 전 국 대학생 및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녹색관광 정책개발 제안서 공모전 에 서 최우수상을 수상했 지난 18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 157 팀이 참가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최하고 한국 관광 공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 학교 관광경영과 2학년 허윤희, 김진희 학생과 1학년 정종환, 추동균 학생이 Dear My Earth'라는 주 제로 제안서를 발표해 최우수상인 한 국 관광 공사 사장상의 영예를 안았 우리 학생들은 심사 위원단으로부터, 새로운 형태의 생태 관광과 개폐식 돔 이 설치된 워터파크 조성을 제안 기 존 관광 개념의 틀을 벗어나 녹색 관 광 활성화와 인식 저변 확대를 이끌어 내는 제안서 라는 호평을 받았 관광경영과 허윤희, 김진희 학생은 올 7월, 한국관광학회에서 주최한 전 라북도 관광의 새로운 지평 : 내륙에 서 해양까지를 주제로 한 대학생 아이 디어 제안서 공모전 에서 장려상, 대 충청 방문의 해 충북지역 관광활성화 제안서 공모전 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있 <최지희 기자> 황할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만들 어진 동영상으로, 수험생들은 당황하지 않고 순서대로 면접을 무사히 마칠 수 을 찾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 다음 2012학년도 면접은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면접장을 가까운 곳으로 정하 지난 11월 27(토)과 28(일), 이틀에 걸쳐 항공운항과, 항공경영과, 관광경 영과, 비서과, 호텔경영과를 대상으로 면접이 실시되었 이번 2011학년도 면접은 면접 절차 안내 와 면접 연습하기 동영상이 제 작되어, 새로운 면접 규정과 절차로 인 해 발생할 수 있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막았 바뀐 면접 규정으로 인해, 수험생들 은 면접 시 들어갈 비용 부담을 절감 할 수 있었고, 티셔츠 지급과 실내화 제공으로 면접의 공정성을 높일 수 있 었 또 복잡한 면접 절차로 인해 당 있었 한편, 이번 면접 시행 에도 문제점은 있었 수험생과 함께 온 학부모 대기 실을, 학생 식당 임시로 만들었으나, 수용 인원이 부족하여 학부모들이 대 기할 장소가 부족했고, 면접 장소 표기 가 잘 되어있지 않아 학생들이 면접장 고, 면접장 장소를 명확히 표기하거나, 학부모 대기 장소를 미리 확충하는 등 의 배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 합격자 발표는 12월 7일 (화)요일로, 이틀간의 면접을 통해 서비스 학과 학생 들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 <최지희 기자> 우리 대학 관광경영과 학생들이 전 국 대학생 및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녹색관광 정책개발 제안서 공모전 에 서 최우수상을 수상했 지난 18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 157 팀이 참가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최하고 한국 관광 공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 학교 관광경영과 2학년 허윤희, 김진희 학생과 1학년 정종환, 추동균 학생이 Dear My Earth'라는 주 제로 제안서를 발표해 최우수상인 한 국 관광 공사 사장상의 영예를 안았 우리 학생들은 심사 위원단으로부터, 새로운 형태의 생태 관광과 개폐식 돔 이 설치된 워터파크 조성을 제안 기 존 관광 개념의 틀을 벗어나 녹색 관 광 활성화와 인식 저변 확대를 이끌어 내는 제안서 라는 호평을 받았 관광경영과 허윤희, 김진희 학생은 올 7월, 한국관광학회에서 주최한 전 라북도 관광의 새로운 지평 : 내륙에 서 해양까지를 주제로 한 대학생 아이 디어 제안서 공모전 에서 장려상, 대 충청 방문의 해 충북지역 관광활성화 제안서 공모전 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있 <최지희 기자> 캠퍼스 사진 공모전 개최 은상 / 컴퓨터 시스템과 김태균 금상 / 항공경영과 박소현 동상 / 실내건축과 강경상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기 획 제300호 3 2011학년도 수험생 입학 모집 전형 수시모집은 인문계, 전문계, 특별우대장학생 전형으로 총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 인문계나 전문계 전형에서 공학계나 예능계 학과에 지원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학생부 성적 100% 로 지원할 수 있고, 인 문사회계 학과에 지원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학생부 성적 40%와 면접 성적 60%로 지원할 수 있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반영 비율은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 30%이며(3학년 성적은 1학기 성적만 반영), 전 과목을 반영한 또한, 이번년도부터 신설된 특별우대장학생전형 은 토익점수 100%로 지원할 수 있는 전형으로 9월 이전의 정기 토익 성적이 반영된 이 전형에서 공학계나 예능계에 지원을 원하는 수험 생들은 토익점수가 500점 이상이어야 하며, 내신 성적이 중간 등급인 4.5등급 이내이어야만 지원할 수 있 또 인문사회계에 지원을 원하 는 학생들은 토익점수가 600점 이상이어야 하며, 면접 심사위원 전원 에게 면접 점수 만점을 받은 학생에 한해서만 지원이 가능하 또한, 정시모집은 이번년도부터 수능을 응시한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는 수능응시가 전형 한 가지만 있 정시에서 공학계 학과를 지원 하는 수험생들은 수리 영역과 외국어 영역을 합한 수능성적으로 응시 가 가능하며, 예능계 학과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언어 영역과 외국어 영역을 합한 수능성적으로 응시가 가능하 또 인문사회계 학과를 지 원하는 수험생들은 언어와 외국어영역을 합한 수능성적과 더불어 면접 성적을 합한 성적으로 응시할 수 있 더불어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 수로 반영된 이렇게 우리대학의 수험생 수시, 정시 모집 전형에 대해 살펴보았 그럼, 작년과 크게 달라진 우리대학의 입시전형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이번년도 수시모집인원은 작년보다 확연히 증가했음을 알 수 있 특히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인원을 위한 수급자 전형의 기회 균형 선발제가 크게 증가하였 또한, 주목해야 할 점은 이번년도부터 새롭게 전문계 전형에서 항공운항과와 항공경영과에 지 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그러므로 전문계 전형에서 항공운항과나 항 공경영과에 지원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눈여겨봐야 한 더불어 정시 에서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특별전형이 없어진 점이 즉, 수험생 들은 일반전형인 수능응시자 전형에만 응시가 가능하 또한, 수시모집에서의 복수합격자일 경우 복수 합격한 대학 중 1개 대학에만 등록이 가능하며, 우리대학의 수시모집에 합격한 수험생은 예치금 납부, 즉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에 지원 할 수 없 이를 위반할 시에는 입학이 취소되니 수험생들은 유의해 야 한 또한, 모집 전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우리대학의 홈페이 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 이와 더불어 우리대학은 2011학년도 수험생들의 면접에 대한 편의를 위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 있어 크게 눈길을 끌고 있 면접부담 NoNo!! 우리대학의 면접대상 학과는 항공운항과, 항공경영과, 관광경영과, 비서과, 호텔경영과로 총 5학과가 존재한 면접고사는 지난 11월 27, 28일로 이틀에 걸쳐 이루어졌 그동안 면접은 30~280만원까지 천차만별의 가격대로 많은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었 이에 우리대학은 면접 학원비용의 해소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 먼저, 우리대학은 지난 9월 8일 정기교육기관 중 처음으로 면접 안 내 동영상과 면접 연습 동영상을 CD로 제작하여 배포하였 우리대학 에서 배포한 면접 안내 동영상에는 면접 당일 숙지해야하는 면접 절차 및 복장 등 주요 내용이 수록되어 있고, 면접 연습 동영상에는 미소 짓기, 인사하기 등의 상세한 면접 요령이 수록되어있 우리대학에서 면접 안내 동영상과 면접 연습 동영상을 배포한 이후 그 조회수가 폭 발적인 기록을 나타내며 새로운 시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 또한, 면접 당일에는 수험생들에게 우리대학에서 지정한 면접복(티 셔츠)과 실내화를 제공하였 즉, 수험생들 모두 동일한 조건하에 면 접을 치룰 수 있게 되었 그동안 수험생에게 면접 복장은 면접 학원 비용 못지않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었 하지만 우리대학에서의 면접 복과 실내화 제공으로 수험생들의 면접 복장에 대한 비용부담 또한 크 게 감소될 것으로 보인 이처럼 그동안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으로 치부되었던 면 접을 면접 동영상과 면접복 및 실내화 제공을 통하여 학생들의 면접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사교육비 절감 차원에서까지 큰 성과를 보 일 것으로 예상된 또한, 우리대학은 좀 더 많은 수험생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 <이선주 기자> 2010-09-08 인하공업전문대학 2011학년도 면접안내 동영상 게재 http://www.inhatc.ac.kr 오는 2011학년도 1학기부터 장학금 지급 규정 시행 세칙이 개정되어 새로이 적용된 즉, 긍정 적인 면으로 보이는 장학금 지급 규정은 현행대로 유지되고, 학생들의 편의에 맞게 개정되어야 하는 장학금 지급 규정은 개정되는 것이 그럼 먼저 우리대학의 교내 장학제도에 대해서 알아보자. 신입생들에게 수여되는 장학금 우선 신입생들에게 수여되는 교내 장학금을 알 아볼 수 있 수시나 정시에 합격한 학생들 중 신입생 전체수석에게는 2~3년간의 입학금과 수업 료 전액이 지급된 다만, 직전학기의 학업성적은 과락이 없이 평점평균 4.0 이상이어야 지급받을 수 있 또한, 신입생 전체차석에게는 1년간의 입 학금과 수업료 전액이 수여된 다만, 2학기 장학 금 지급 시에는 전학기의 학업 성적이 과락이 없 이 평점평균 4.0 이상이어야만 지급받을 수 있 또 신입생 학과수석에게는 입학 당시 수업료 전액 이 수여된 더불어 수시에서는 이번년도부터 새 로이 신설된 특별우대장학생 전형 에 합격한 학 생들에게 수여되는 장학금이 따로 만들어졌 우 리 대학 내 우수자원 유치 차원에서 만들어진 이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으로 입학학기 수업료 전액이 수여된 재학생들에게 수여되는 장학금 다음으로는 재학생들에게 수여되는 교내 장학금 으로 성적우수장학금, 복지장학금, 공로장학금, 보 훈장학금, 교직원직계자녀장학금, 한가족장학금, 해외봉사 및 국외연수장학금, 산업체근로자장학 금, 근로장학금의 총 9가지 장학금을 알아볼 수 있 먼저 성적우수장학금은 말 그대로 성적이 우수 한 학생 즉, 수강 과목 중 과락이 없이 직전학기 학업성적이 평점 평균 3.5이상인 학생들 중 예산 범위 내의 인원에게 지급된 복지장학금은 수강 과목 중 과락 없이 평점평균 2.0이상인 학생들 중 등급을 세 가지로 분류하여 수업료를 1/2, 1/3, 1/4로 나누어 지급한 공로장학금은 학생간부 또는 표창이나 입상 등으로 우리 대학의 명예를 높인 학생(국가기관이나 특별시를 포함한 광역시, 각도 등에서 주관하는 학술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이나 대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체육대회에서 상 위 입상 또는 국가대표나 특별시를 포함한 광역시 대표로 선발된 학생, 총장이 인정할 만한 규모의 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학생, 우리 대학이나 정부 기관, 지자체 등과 같은 곳에서 효행 및 선행으로 표창을 받은 학생)에게 수여된 학생간부는 수 강 과목 중 과락이 없이 직전학기 학업성적이 평 점평균 2.5이상이어야 하며 장학금으로 수업료 33%~전액이 지급된 또 우리 대학의 명예를 높 인 학생에게는 성적 자격의 관계없이 20~40만원 이 지급된 보훈장학금을 수여받는 학생에게는 입학금 전액과 수업료 전액이 지급된 교직원직 계자녀장학금은 우리대학에 2년 이상 봉직한 교직 원이나 인하학원 내 각급 학교 교직원의 자녀에게 지급된 장학금을 지급받는 학생은 수강 과목 중 직전학 기 학업성적이 평점평균 2.0 이상이어야 하며, 입 학금 전액과 수업료 전액 또는 수업료 2/3가 지급 된 한가족장학금은 직계존비속, 형제, 자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학생은 수강 과목 중 직전학 기 학업성적이 평점평균 2.5이상이어야 하고, 수업 료의 20%를 지급받을 수 있 해외봉사 및 국외 연수장학금은 수강 과목 중 과락이 없이 직전학기 학업성적이 평점평균 2.0이상인 학생에게 지급되 며, 장학금액은 따로 정해진 산업체근로자장학 금은 수강 과목 중 과락이 없이 직전학기 학업성 적이 평점평균 2.0이상인 산업체위탁생이나 군위 탁생에게 지급되며 수업료로 1/5이 수여된 근 로장학금은 교내에서 근로하는 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학생에게 시간당 4,000원 또는 6,000을 지급한 장학금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과 장학금 신청서 는 우리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 이렇게 우리대학의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내장학제도에 대하여 알아보았 그럼 이번에는 2011학년도 1학기부터 새로 적용 되는 장학금 지급 규정 시행 세칙의 대표적인 것 들에 대해 알아보자. 새롭게 개정 신설된 장학금 지급 규정 시행 세칙은 대표적으로 세 가지를 꼽 아볼 수 있 개정된 장학금 지급 규정 시행 세칙 우선 첫 번째로 학생들이 가장 눈여겨봐야할 개 정 사항은 이중수혜 금지의 철폐 이 그동안은 근로, 복지, 연수 및 봉사 장학금을 제외한 모든 장학금은 이중으로 수혜 받을 수 없었 즉, 그동 안 이중수혜 대상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장학금 중 에서 한 종류의 장학금만 택하여 수혜 받을 수 있 었 하지만 장학금 규정이 개정되면서 이제부터 는 장학금의 이중수혜가 가능해져 다중으로 장학 금을 수여받을 수 있게 된 두 번째는 성적 우수 장학금의 표준화 이 그동안 성적 우수 장학금은 학과마다 같은 금액이 아닌 다른 금액으로 지급되어 불합리하다는 평을 받았 하지만 이제부터는 모든 학과의 성적 우 수 장학금액이 표준화되어 동일한 금액으로 수여 받을 수 있 세 번째는 수업료 초과 금지의 폐지 이 즉, 말 그대로 그동안 학생이 수업료를 초과하여 더 많은 장학금을 받으면, 받은 장학금 전부가 아닌 수업료만 받을 수 있었 하지만, 이제부터는 수 여받은 장학금이 수업료를 초과하더라도 전부 받 을수있게된 또 우리대학은 교내 장학금 말고도 한진그룹 장 학금, 개교기념 장학금, 보훈 장학금, 종국 장학 금, 지영 장학금, 총동창회 장학금, 한국장학재단 장학금, 인천장학회 장학금, 교육역량강화 장학금 등 교외 장학금의 종류 역시 다양하 교외 장학 금의 지급은 매년 교외 장학재단의 기준에 따라 수여된 여기까지 우리대학의 교내 장학금의 종류와 개 정된 교내 장학금 지급 규정 시행 세칙, 교외 장 학금의 종류까지 알아보았 학생들은 우리대학 의 장학제도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활용한다 면 좋을 것이 <이선주 기자> 장학금 안내

4 제300호 대 학 기 획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우리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근 로학생이 근무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을 것이 근로학 생이란 말 그대로 학과 내에서 근로하는 학생이 근로 학생의 주된 업무에는 강의실, 실험실 정리, 장비 관리, 교수와 학생 보조 등이 있 <실험실 장비를 관리하는 근로학생> 경희대 폐륜녀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이 사건은 청소 아주 머니를 향한 한 여대생의 개념없는 행동으로부터 시작되었습 니 꽁초나 주워 그게 니가 할 일이야 라는 폭언이었습니 출근한 그 순간부터 퇴근하기 전까지 식사시간을 제외하 고는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수십 수백번씩 허리를 굽혔다 피며 쓰레기만 치우는 청소 아주머니께 해야 할 말이었을까 요? 그리고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 로 있나요? 여러분은 한번쯤 각 호관 출입구, 화장실 바닥, 심지어 금 연구역인 강의실 옆 창가에서 두세 명씩 무리를 지어 담배를 피고 있는 학생들을 목격한 적이 있을 것입니 그들이 떠난 후 그 자리를 본 적이 있습니까? 그 바닥에는 그들이 피고 버리고 간 수많은 담배 꽁초들이 불씨도 꺼지지 않은 채 타 들어가고 있었습니 바로 옆에 쓰레기통이 버젓이 있는데도 말입니 버리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기 때 문에 이렇게 버려놓고 간 것일까요? <담배꽁초, 우유팩, 폐휴지 등등 버려진 쓰레기들> 위 사진은 7호관 건물의 계단 아래에서 찍은 것입니 약 한 시간 전쯤 청소부 아주머니께서 말끔히 치우고 가신 후였 습니 이뿐만이 아닙니 보이지 않는 사물함 위에도 각종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었습니 위에 버리면 안보이겠지 라 는 생각으로 버린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 버린 쓰레기의 양은 예상 외 로 많았습니 키가 작으신 청소부 아주머니께서는 의자까지 사용해가며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치우셨습니 대부분의 청소 아주머니는 최저임금인 시급 4110을 받는 노동자입니 한 시간동안 편치않은 허리를 수십 수백번 굽 혔다 피며 받는 돈이 단 4110원이라는 말입니 하는 일에 비해 너무나도 적은 금액입니 매년 학생 수가 늘어남에 따 라 쓰레기의 양도 늘어나는데, 청소 아주머니께서 받는 금액 은 늘어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 이러한 상황을 유심히 지켜 보며 안타까워하던 어느 대학의 학생들은 청소 아주머니들을 도와야겠다는 일념하나로 모여 직접 임금인상운동을 벌이기 도 했습니 이들은 교내에서 청소 아주머니를 위한 운동을 벌이다 학 <청소 아주머니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성신여대 학생들> 교에서 쫓겨나기까지 하였는데요. 그러나 이들은 이에 굴하지 않았습니 학교 앞에 위치한 성신여대 역 앞에서 활동을 재 개한 것입니 이들의 노력이 통했는지 각 지역에 있는 여러 대학들이 청소 아주머니들을 위한 운동에 동참을 하기 시작 했습니 물론 그 운동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 그러나 위와 같은 학생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청소 아주 머니들의 급여는 단돈 천원을 올리지 못한 채 그대로 동결되 었습니 꼭 위와 같은 운동을 통해 청소 아주머니를 도울 필요는 없습니 다만 우리가 캠퍼스 내에서 쓰레기 하나만 이라도 버리지 않는다면, 하나만이라도 줍는다면, 그것만으로 도 청소 아주머니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 청소부 아주머니들은 우리들의 어머니와 나이가 비슷하거 나 그보다 많을 것입니 우리들의 어머니가 내가 버린 쓰레 기를 하나하나 아픈 허리를 굽혀가며 줍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차마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지는 못 할 것입니 기회가 된다 면 청소하고 계시는 아주머니께 먼저 다가가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음료수 한 잔 드려보는게 어떨까요? <김주현 기자> <학생을 도와주고 있는 근로학생> 근로학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바로 일반근로 와 국가근로이 일반근로는 시간당 4000원이며 국가근 로는 시간당 6000원이 그러나 일반근로는 국가로부터 급여를 받는 국가근로와 달리 학과에서 급여가 주어지기 때문에 각 학과마다 시간당 주어지는 금액이 다를 수 있 근로학생을 뽑을 때는 표에 나와있는 사항 이외에도 성적, 인성 등을 보는데 주로 교수들과의 면접을 통해 뽑히는 경우가 많 한 근로학생의 말에 의하면 성적은 3.0이상이며 면접에서 학년은 큰 영향을 주지 않으나 군 필 여부와 인성, 사람의 됨됨이가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한 학생들을 상대하는 일이 주된 업무이다보니 그 사 람의 인성과 됨됨이가 합격의 많은 부분을 차지할 수밖 에 없 군필 여부가 중요한 이유는 오랜시간 지속적으 로 근무할 수 있는 학생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한 야간학생이라면 주간(9시~5시)에 근무하며 주간학생 이라면 야간(5시~10시)에 업무를 보게된 일하는 시 간도 수업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웬만한 아르바이트보다 작업환경과 급여가 좋기 때문에 모집기간만 되면 너나 할거없이 많은 학생들이 지원서를 제출하곤 한 그런 데 최근 근무태만과 불성실한 태도로 일을 하는 근로학 생들이 나타나고 있 일단 뽑히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일을 하고있다는 것이 근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 신이 귀찮다는 이유로 학생들의 도움을 무시하는 것은 물론 강의실이 더러워 진다며 빈 강의실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내쫓기까지 하였 실제로 A학과의 B근 로학생은 실험도중 파손된 부품을 새것으로 교체하기 위 해 도움을 청해 온 학생에게 귀찮다는 표정을 지으며 반 말로 남아있는 부품이 없으니 알아서 해라, 부품을 파 손시킨 너의 잘못 아니냐 라며 도움을 요청한 학생을 무시한 사례가 있었 이후에 그 학생은 다른 근로학생 을 통해 부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 처음보는 학생임에도 자신보다 나이가 어려보인다는 이유로 반말을 써가며 상대방을 대하고, 학생들을 무시 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근로학생으로서의 자격이 갖추 어지지 않은 것이 근로학생 모두가 이러한 행동을 한 다는 것이 아니 위 사진에 올라와있는 근로학생처럼 상대방에게 존댓말을 써가며 존중해주고 귀찮은 일을 마 다하지 않고 손수 도와주는 훌륭한 근로학생들도 많 그러나 몇 안되는 자격미달의 근로학생을 향한 좋지않은 시선이 다수의 성실한 근로학생들에게까지 미치고 있어 그들이 괜한 오해를 받고있 위와 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교수들과 학생 들에게 주기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근로학생에 대한 정 보를 수시로 얻어야 한 그렇게 얻은 정보를 통해서 나태해진 근로학생에게 충고와 경고를 하여 앞으로 개선 될 수 있도록 해야한 다음 학기에는 환하게 웃는 모 습으로 학생들에게 다가와주는 친절한 근로학생들의 모 습을 기대해본 <김주현 기자> 학보사 퀴즈 절 취 선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사 회 제300호 5 등록금 상한제란 등록금 인상율이 직전 3개년 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초과하지 않도록 규제하고 위반시 행 재정적 제재를 부 과하는 제도이 관련 규정에는 교직원(사립대 학은 학교법인이 추천하는 재단인사 포함) 학생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등록금심의위원회 를 설치 운영해야하고 등록금심의위원회는 등록 금 및 학생 1인당 교육비 산정근거, 도시근로자 평균가계소득, 고등교육 지원계획, 등록금 의존 율 등을 감안하여 해당 연도 적정 등록금을 산 정해야한 대학은 등록금의 인상률을 직전 3 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 과하게 하여서는 아니하고 초과하여 인상한 경 우에는 행정적, 재정적 제재 등 불이익을 줄 수 있게 만든 규정이 등록금 상한제의 세부사항 / *학교 평균 등록 금 산출에 포함되는 등록금의 범위는? -등록금 은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국공립대)를 포함 한 *학교 평균등록금 산출방식은? -연간 학교 평균등록금은 계열, 학년을 따로 구분하지 않은 학교 전체의 평균 등록금을 의미한 (단 학부 와 대학원 평균을 별개로 산출함) -대학원의 경 우 일반대학원,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을 포함 하며,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을 포괄하는 전체 평균으로 산출한 -평균 산출시 계절제, 원격, 산업체위탁, 특별과정, 계약학과, 산학협 력 취업약정제,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은 제외 한 -신청한 학점으로 등록금을 산출하는 경 우, 35학점을 기준으로 하며 사이버대학의 경우 1~3학년은 연 36학점, 4학년은 연 32학점을 기 준으로 한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물가상 승률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통계청에서 매년 12.31일자로 발표하는 연평균 소비자 물가상승 률을 기준으로 3개년도 평균을 계산하여 교과부 장관이 매년 11월초 고시할 예정 -단, 발표 당 해 연도는 전년 동기와 비교한 10월까지의 평균 소비자물가상승률을 연평균으로 간주하여 계산 <2011년 등록금 책정 기준, 직전 3개 연도 평 균 소비자물가상승률> -직전 3개 연도 소비자물 가상승률은 2008년 4.7%, 2009년 2.8%, 2010년 2.8%이며 3개 연도 평균은 3.4% -따라서, 2011 년도 등록금 인상은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3.4%)의 1.5배인 5.1%를 초과하여 등록금인상률을 정할 수 없음 *등록금 책정시 교과부에 보고하는 방식은? -등록금 책정현황 보고는 매년 2월/7월까지 하며 입력방법 및 입 력기간은 별도의 공문으로 통보 *상한제를 위반 할 경우 어떠한 제재를 받는가? -대학 교육역량 강화 사업, 학자금 대출 근로장학금 지원 등 각 종 정부재정지원 사업에 있어 참여제한 또는 차 등지원 한 -정원동결 또는 감축, 모집정지 등 학생전원 제재를 받을 수 있음 #등록금심의위 원회 *위원회 구성 규모는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가? -학교 규모 및 여건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하여 7인 이상으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 *사립학교는 학교법인이 추천하는 재단인사 를 꼭 포함해야 하는가? -사립학교의 경우 학교 법인이 추천하는 재단인사를 포함 시킬 수 있다 는 의미이지 꼭 포함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구성, 운영하지 않을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등록금심의위원회 구 성, 운영은 고등교육법에 규정된 사항으로, 미설 치시 법률위반에 해당한 -고등교육법 제60조 에 따른 시정명령 및 행/재정 제재를 받을 수 있 등록금 상한제에 관한 규정을 중시하면서 도 내 대학들이 12일부터 등록금 협상을 시작하는 가운데 인상안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 내 년부터는 등록금 상한제가 도입되고 등록금 협 상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돼 있어 이번 등록금 협상 과정에서 새로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 21일 도내 주요 국립대와 사립대학에 따르면 2 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 시켰던 만큼 내년에는 정부가 정한 등록금 인상률 최대 상한선인 5% 미만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 하지만 학생들은 대학의 일방적 인상을 우려 하고 있 각 대학의 2011학년도 등록금 책정 시기가 다가오면서 등록금심의위원회 설치와 참 여를 보장하라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 하지만 대학들은 교육과학기술부의 명확한 지침이 없다는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등 록금 인상을 둘러싼 갈등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 로 보인 교과부는 지난 9월 말 등록금심의위원회(등 심위) 설치 등 등록금 심의에 학생들을 참여하 도록 하는 내용의 대학등록금에 관한 규칙 을 입법예고 했 하지만 지금껏 등심위를 연 대 학은 연세대 1곳 뿐이 나머지 대부분의 대학 들은 학생들의 등심위 설치 요구에 대해 교과 부로부터 어떠한 지침도 받은 바 없다 며 논의 를 미루고 있 이화여대의 경우 총학생회가 지난 9월에 민주적 등심위 설치 등 8대 요구 안을 학교 쪽에 전달했지만 학교는 시행령이 확정되면 논의하자 는 태도 역시 지난 9월부 터 등심위 설치를 요구한 고려대 총학생회도 학 교 쪽에서 같은 답변을 들었 학생들이 이처 럼 등심위 설치를 요구하는 이유는 경기침체 등 으로 지난 2년 동안 등록금을 동결해온 주요 대 학들이 이번에 일제히 등록금을 올릴 것으로 우 려하기 때문이 지금껏 대학들은 12월 말~1 월 초에 등록금 인상 논의를 시작해 1월 말에 학생들에게 결과를 통보했는데 이번엔 등심위를 일찍 시작해 충분히 논의를 하자는 것이 학생들의 요구가 거세지자 교과부는 이르면 12일 관련 지침이 담긴 공문을 각 대학에 보낼 예정이 교과부 관계자는 통상적으로는 규칙 에 대한 법제처 심의가 끝나면 세부 지침을 각 대학에 보내지만 이번엔 관련 문의가 너무 많아 이례적으로 심의가 끝나기 전에 지침을 먼저 내 려 보내기로 했다 고 말했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이 학교에 어떻게 쓰이 고 학교가 투명하게 재정운영을 하는지 학생들 이 알아야 할 것이 그래야 등록금을 인상하 더라도 학생들의 반발이 적을 것이 하지만 최근 일부 대학 교수, 직원들의 공금횡령 사실 이 연달아 적발되고 있어 씁쓸함을 안겨주고 있 특히 그동안 대학들의 예산 사용처가 상세 히 공개되지 않아 의문을 느껴왔던 학생, 학부 모들의 경우 공금횡령 사건이 터질 때마다 학교 의 재정운영에 관한 불신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경남 지역 모대학 총학생회 관계자도 대학은 재정의 상당 부분을 학생들의 등록금에 의존 하고 있 그러나 정작 등록금 을 낸 학생들은 자신이 낸 돈이 어떻게 사용되 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며 투명하고 정직하게 재정을 운영하고 있다면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느냐 고 반문했 정직하고 투명한 재 정운영만이 등록금 인상에 대한 반발을 막을 수 있 <문혁기자> 자료참조:한겨레 북한은 23일 오후 2시34분 연평도의 우리 해 병대 기지와 민간인 마을을 향해 해안포와 곡사 포 100여발을 발사했 민간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 공격을 한 것은 1953년 7월 휴전협정 이래 처음이 북한의 공격으로 해병대 서정우(22) 병장과 문광욱(20) 이병이 사망했고 16명이 부 상당했 이 가운데 민간인 2명도 사망했 우리 군은 북한의 최초 공격 13분 뒤부터 연 평도 북방 북측 무도와 개머리 해안포, 곡사포 기지를 향해 K-9자주포 80여 발로 대응 사격했 군은 서해 5도 지역에 국지도발 최고 대비 태세인 진돗개 하나 를 발령하고 전군에 경계 태세를 강화했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공격 직후 한민 구 합참의장으로부터 화상 전화 보고를 받고 몇 배로 응징 하라 고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 이 대통령은 북한 해안포 주 변의 미사일기지에 대해서도 경우에 따라서(북 한의 추가 도발이 있으면)타격하라 는 지시도 내렸 이 대통령은 또 이날 밤 합참 지휘통제 실을 방문해 북한의 추가도발도 예상된다 며 몇 배의 화력으로 응징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 다시는 도발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응 징을 해야 한다 고 강조했 이 대통령은 이어 군은 다른 생각을 할 것 없 행동으로 보여 줘야 한다 며 연평도와 백령도 일대에 군사시 설이나 화력을 대폭 보강하라 고 지시했 북한군의 연평도 해안포 공격으로 해병 장병 들이 희생되자 해병대 출신들은 전쟁과 똑같은 상황으로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 며 격앙된 분위 기를 보였 해병대 전우회는 이날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등 대응에 나섰 하루 종일 비통한 모습이었 해병대 중앙회 김재원 국장은 24 일 전우회의 공식입장을 발표 할 생각이 성 명발표 이상의 수위가 될 것이 다들 이대로 가만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라고 밝혔 하나뿐인 아들을 해병대에 보냈다는 권순택씨 는 전사자 소식이 전해지자 머리가 깨지고 심 장이 터질 듯했 며 하늘이 무너지는 전사자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 라며 애도를 표했 권 씨는 대한민국 해병과 국민은 오늘을 절대 잊 어선 안 된다 며 누구 때문에 호국 영령들이 피로써 지킨 대한민국이 마구잡이로 유린당하는 지를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 고 했 북한이 연평도 공격당시 콘크리트를 관통하고 화재를 일으키는 특수 폭탄의 일종인 열압력탄 (콘크리트로 된 보호시설이나 갱도 내부를 공격 하기 위해 두 차례 폭발하도록 만든 특수포탄, 2차 폭발순간 고열, 고압과 함께 화염이 발생해 피해를 극대화시킴)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 군 관계자는 25일 북한이 연평도 공격에 사용 한 포탄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열압력탄 불발탄 이발견됐다 며 열압력탄은 고열과 고압을 발 생시켜 인명을 더 많이 살상하고 방호시설까지 파괴하는 효과가 있다 고 말했 이 관계자는 일반 고폭탄과 달리 이번에는 1차 폭발 후 2차 폭발이 일어나고 대규모 화염이 발생했다 고 설 명했 북한의 열압력탄 사용은 우리 측 인명 과 시설 피해를 극대화 하려는 것으로 풀이된 또한 북한이 발사한 포탄 170여 발 가운데 20여 발은 터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 군 관 계자는 폭발물 처리반이 25일 연평도에 파견돼 20여 발의 불발탄과 파편 수거를 진행했다 며 콘크리트 벽과 나무에 꽂혀 있는 불발탄도 발 견됐다 고 말했 북한군 판문점대표부는 25일 연평도 포격과 관련해 조선 서해가 분쟁 수역 으로 된 것은 미국이 우리 영해에 제멋대로 그 은 북방한계선(NLL)때문 이라며 남조선이 또 군사적 도발을 하면 주저 없이 2, 3차로 물리적 보복타격을 가할 것 이라고 위협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북한군의 연평도 공격 이틀 전인 21일 후계자인 아들 김정은과 함께 서해 최전방인 황해남도 용연군 인근의 해 안포 지휘부대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 됐 정 부 당국자는 24일 김정일이 김정은과 군의 핵 심 간부를 대동하고 용연군 인근 해안포 지휘부 대를 방문했다 고 말했 이 당국자는 구체적 부대와 위치는 밝히지 않았 이에 따라 23일 북한의 연평도 공격은 김정일 부자가 주도한 계 획적인 도발임이 드러나고 있 외교안보 부처 의 한 당국자는 이미 김정일이 평양을 떠나기 전 연평도 공격 결심을 하고 작전국장과 군부 인사들을 대동한 것으로 본다 며 경제 현장을 찾아 주의를 분산시키고 해안포 지휘부대 현장 을 방문해 공격의 최종지휘를 하는 등 연평도 공격은 치밀한 준비 끝에 진행된 것으로 보인 다 고 말했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8일부터 서해에서 열리는 한-미 합동군사훈련 에 미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함을 참가시키기 로 했 양국 정상은 24일 오전 30분간의 전화 통화에서 북한군의 연평도 공격을 계획된 도발 로 규정한 뒤, 대북제재를 강화하고 양국 합동 군사훈련의 강도를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고 김 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 특히 오바마 대 통령은 중국이 북한에 대해 분명한 태도로 임 해야 한다 며 중국이 대북관계에 있어 협력을 같이 해야 한 나도 통화 하겠다 고 김 대변 인이 밝혔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사용된 포탄 잔해에서 천안함 침몰에 쓰인 북한 어뢰와 같은 형태의 수기( 手 記 )식 숫자 표기가 발견됐 북한 포탄 에서 천암함 피격 어뢰에서와 같은 숫자 표기가 발견됨에 따라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라는 우리 정부 발표에 의혹을 제기해온 일부의 주장 은 설득력을 잃게 됐 북한이 무기 조립 과정 에서 부품을 구분하기 위해 숫자를 펜으로 쓰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기 때문이 일각에서 어뢰 폭발 시 열로 인해 숫자가 남을 수 없다 고 주장해온 대목도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 났 폭발 시 화염과 열에 휩싸이는 방사포탄 에도 글씨가 또렷하게 남아 있었기 때문이 북한은 진상공개장에서 어뢰 추진체 후부의 온 도는 적게는 섭씨 325도 높게는 섭씨1000도 이 상 올라갈 수있고 이 정도 온도면 잉크가 완전 히 타버린다 고 주장했 합참 관계자는 이번 파편 발견으로 천암함 사건 조작 논란에도 종지 부를 찍을 수 있게 됐다 며 북한이 연평도 도 발로 자기 무덤을 판 결과가 된 셈 이라고 말했 <문혁기자> 자료참조:중앙일보

6 제300호 입 시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2010 우리학교의 취업률 현황에 대한 자료이 (단위 : 개교, %) <표2-2> 계열별 취업률 가) 그룹구분(졸업자수 구분) - 전문대학(3그룹) : A그룹 : 2,000이상, B그룹 : 1,00이상~2,000미만, C그룹 : 1,000미만 나) 권역 : 서울권(서울), 경인권(경기/인천), 충청권(충북/충남/대전), 영남권(경북/경남/울산/부산/대구), 호남권(전북/ 전남/광주/제주), 강원권(강원) 다) 백분위(%) : 구분별 기준(평균취업률) 대비 취업률의 상대적 위치 <표1-2> 취업률 현황 <표2-3> 계열별 진학률 위의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A그룹과 경인권에 비해 전문대학의 학교 수가 많은 데 반해 평균취업률은 동등한 위치에 있 또한, 우리대학의 취업률은 평균 취업률보다 최소 3.4%에서 최대 6.3%까지 상당한 차이로 취업률이 높 위의 자료에서 보는 바와 같이, 계열별의 취업률은 공학계열이 63.7%로 가장 높고, 진학률은 자연계열이 4.4%로 가장 높 <표3-1> 취업현황 (단위 : 명, %) <표2-1> 계열별 현황 위의 자료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09년 작년과 2010년 올해의 취업률을 비교해 보았을 때, 2009년에 비해 건강보험은 46.1%에서 60.2%로 14.1%가 올랐고, 대기업은 26.2%에서 29.7%로 3.5%가 올랐 <서수진 기자>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종 합 1974. 4. 30 등록번호 라 1787호 제300호 7 지난 10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우리대학 내 서비스 학과를 대상으로 대한항공 인력개발센터에서 인하공업 전문대학 서비스교육 이 진행되고 있 우리대학 내 서비스 학과는 항공운항과, 항공경영과, 호텔경영과, 관광경영과, 비서과 이렇게 5개의 학과로, 주 야간을 분반한 총 16개의 반으로 이루어진 교육 프로그램이 교육 기간은 1박 2일로 총 이틀에 걸쳐서 진행된 1일 차에는 이미지 메이킹 교육으로 팀 빌딩과 이미지 메이킹, 호감을 주는 대화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 팀 빌딩 시간은 주어진 6개의 주제를 놓고 각 6개의 조로 나뉘는데, 종이 한 장씩을 무작위로 뽑아서 연관되는 단어끼리 모여 하나의 조로 구성한 이렇게 구성 된 조는 각각의 과제를 받는데, 틀과 애인을 찾는 과제이 서로 각자의 봉투를 부여받고 그 안에 들어 있는 틀과 애인의 모양만 보고, 서로 6명의 설명을 듣고 자 신의 애인에게 맞는 틀을 찾고 자신의 틀은 다른 사람에게 주는 활동이 다소 단순하지만, 자세히 보면 틀과 애인의 모양은 미세한 차이가 있어 제대로 된 설명을 함과 동시에 다른 사람의 설명을 집중해서 듣는 것에 핵심이 있 무작정 자신 애인의 틀만 찾는 데에 급급하여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 자세가 아닌 모두의 애인 틀을 맞출 수 있도록 경청하는 자세를 배우는 시간이 다음으로 이미지 메이킹 시간은 조별로 나와서 각자 준비해온 자기소개를 1분 이내로 발표하고, 그 모습이 촬영된 동영상을 보며 개인 한명 한명의 장점과 단점을 평가를 해주는 시간이 자신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보며 직접 느끼고, 많은 사람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정해 나가며 많은 도움을 받는 수업이 다음으로 호감을 주는 대화법 은 듣는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대화법을 만들고 다듬는 시간으로 목소리 톤이나 억 양, 발음 등을 지도받는 수업이 2일 차에는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으로 서비스 마인드와 유형별 고객응대, 최종 시뮬레이션의 과정을 통해 서비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서비스 마인드 시간은 서비스 인으로서, 서비스 마인드를 제대로 확립할 수 있도록 기초가 되는 고품질 서비스에 대해서 교육을 받고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 해 주는 수업이 다음으로 유형별 고객응대 의 시간은 DISC 적성검사를 통하여 유형별로 성격을 파악하고 그 유형에 맞춘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배우 는 시간이 유형별로 간단히 예를 들면 DISC 중 D형은 지도자형으로,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가 강하고 추진력이 있는 성격으로 이러한 고객에게는 고객을 더욱 높 이 세워주고 자신을 낮추어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 I형은 사교형으로 활발하면서 성격이 다소 급한 고객이므로, 칭찬과 함께 친근하게 웃으면서 다가가며 최대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 S형 안전형은 생각이 깊고 원하는 요구는 많지만, 다소 소심해서 서비스를 요구하지 못하고 참는 타입이므로 서비스 인이먼저인지 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줄 필요가 있 C형 신중형은 상당히 신중하고 체계적이며 계획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타입으로 이러한 유형의 고객에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 하 이렇게 각각의 타입을 고려하여 고객을 응대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마지막으로 최종 시뮬레이션 은 2일 차에 걸쳐서 배운 내용을 2인 1조가 되어서 사 회생활 혹은 고객 응대 과정에서 겪게 될 난처한 상황을 미리 체험해보고, 그 상황을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능력을 파악한 또한, 주의할 부분과 실수가 되는 요소 는 서비스 전문 강사가 점검하여 세심하게 지적을 해주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회생활에서 서비스 인이 고객을 응대하는 데에 필요한 요건과 자질 그리고 주의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더욱 전문적이고 필요한 교육의 시 간이었 <서수진 기자> 지난 달 30일 신흥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 전국 대학생 칵테일 경연대 회'에 우리대학 내 호텔경영과 서수진, 조해정, 신다혜 학생이 참가하였 전국 대학 식음료 교육협회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25개 대학 80 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창작 칵테일, 지정 칵테일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 쟁을 펼쳤 이번 대회에 참여하기 위 해 먼 거리 임에도 부산에서까지 참가 해 대회의 열의는 뜨거웠 대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6시 30분에 수상자 발표 를 하며 막을 내리는 순서로 진행되었 고, A조와 B조로 각각 나뉘어 조별로 3명씩 한 팀을 이루어 심사위원과 관객 을 대상으로 대회를 벌이는 방식이 심사는 창작 칵테일과 지정 칵테일의 제조하는 과정과 위생과 청결, 무대 매 너 등을 기준으로 삼았 우리대학 내 호텔경영과 학생들은 금 상 2명, 은상 1명으로 참가자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 이 학생들은 창 작주로 국화주를 이용하였는데, 국화주 는 가을의 정취와 잘 어울리고 여성들 이 즐겨 마실 수 있는 13도로 도수가 다소 낮은 온도에 11가지의 인삼 등 한 약재가 들어가 몸에도 좋고 특히나 향 긋한 향이 감미롭 서수진, 조해정 학생은 각각 들국화 주를 이용해 가을의 하늘과 닮은 Blue Sky'와 가을 단풍과 어울리는 Scent of a Woman'에 국화를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금상을 차지했 이와 함께 신다혜 학생은 노란 국화 를 금빛 화산이 분출하는 모습을 비유 한 Golden Volcano'로 은상을 차지했 이 학생들은 호텔경영과 채신석 교수 의 지도로 우리대학 내 1호관 3층 Bar 실습실'에서 실습위주의 수업을 바탕으 로 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 <서수진 기자> 우리대학의 주최로 11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국 남경으로, 문화탐방의 기 회가 주어졌 처음에 가고 싶었던 곳은 영어권인 말레이시아였으나, 세계 최대의 인구와 광대한 국토를 가진 중국에도 눈이 가 지원하게 되었 학교에서 보내주는 뜻 깊은 자리이기에 설레는 마음이 앞섰 중국으로 떠나는 비행기는 15일 오후 12시 30분으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준비를 하고 인천 국제 공항에 집합하였 이번 문화탐방은 과별로 30명, 항공운항 40명을 선발해 총 150명을 대상으로 시 행되었 그리하여 어색하기도 했지만,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고자 인사도 하고 대화도 나누었 중국 남경 문화탐방은 비서과 정성휘 교수님의 지도하에 4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 중국과 한국의 시차는 1시간으로 중국이 한국보다 1시간이 더 느렸 현지시각 으로 1시 50분에 중국 남경에 도착하여 현지에 계시는 한국 분과 중국인 선생님을 만나 인사를 나눴 버스에 짐을 싣고, 우리대학과 교류를 맺은 남경 항공 항천 대학을 방문하였 학교에 도착하여 총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간단한 학교 소개를 들은 후, 교실과 실습실을 둘러보았 총장님 말씀이, 이 대학은 1952년에 설립되 어 지금은 약 24,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라고 하셨 그 후 한 명 씩 중국 학생 과 짝을 지어 인사를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 비록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교감을 통해 닮은 부분과 통하는 부분을 찾아가면서 대화를 시도했 중국 학생들과의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목요일 저녁 만찬을 약속한 후 헤어졌 이곳은 중산릉으로 중화민국 건국의 아버지인 쑨원 선생의 묘소이 96년부터 3년에 걸쳐서 완성되었으며 유네스코에도 등록되었을 만큼 난징을 대표하는 유적 지이 중산릉의 계단의 수는 어마어마하 총 392개의 계단은 당시, 중국의 총인구였 던 3억 9,200만 명을 기리기 위함이라고 한 계단을 오르기 전에는 높이와 어마 어마한 계단 수에 걱정이 앞섰지만, 관광객들과 인사를 하며 오르다 보니 금방 정 상에 도착할 수 있었 그리고 거꾸로 돌아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뿌듯하였 마음을 가다듬고 내부로 들어가보니, 의자에 앉아 계신 쑨원 선생의 동상이 보였 뒤편에는 쑨원 선생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었 말로만 듣던 쑨원 선생을 가까 이 한 것 같아, 마음이 벅차오르고 신기했 셋째 날은 양주로 하루의 일정을 세워두었 양주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공원을 관광하였는데, 이곳은 규모가 매우 크고 관리가 잘 되어있었 거리 또한 깨끗해 서 데이트하기에도 적합한 장소라고 생각을 하였 넓고 끝이 없는 강가에 한적하 게 떠있는 배의 모습을 보니 잠시나마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었 넷째 날 오전에는 아시아에서 규모가 가장 큰 가전제품 판매점인 SUNING을 방 문했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대표 브랜드인 SAMSUNG과 LG를 발견 할 수 있었 문득 궁금증이 생겨 두 브랜드 중 어느 브랜드의 판매율이 더 높은지 질문을 하였는데, 그 답변은 비슷하지만, SAMSUNG의 선호도가 더 높아 판매율이 높다는 답변을 얻을 수 있었 그래서 마음속으로 아, 역시 SAMSUNG이구나! 타국에서 발견한 우리의 것이라 더욱 반가웠고, 우리나라를 널리 알려주는 고맙고 소중한 것 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 구경 후 호텔에 돌아와 점심을 먹고, 중국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 두 번째 만남이라 아직은 어색했지만, 같은 또래라 반가움 이 앞섰고 금방 친해질 수 있었 중국 학생들과 함께 중국어 수업을 들었는데, 우리끼리만 듣던 수업과는 달리 옆에서 정확한 발음으로 수정도 해주고 놓친 부분 을 알려주어 더욱 열심히 수업을 들을 수 있었 수업 후 중국 학생 3, 4명과 한 국 학생 5, 6명씩 한 조가 되어 저녁 식사를 했 이 시간은, 한국 학생들끼리도 친해질 계기를 마련해 주었고, 국적을 뛰어넘어 중국 학생들과 게임으로 하나가 되 게 해주었 즐거운 저녁 식사를 뒤로하고 서로 마음이 맞는 학생들끼리 이메일 주소도 주고받으며 단체사진도 촬영하고 아쉬운 마음을 갖고 헤어졌 오후에는 탐방으로 부자 묘와 중국 고대 고 시장을 갔 이곳은 규모가 매우 크고, 다양한 볼거리가 많이 있었 부자 묘를 둘러보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강가 위 다리에 그려진 용 그림이었 용 그림은 밤거리를 화려하게 했고, 중국 거리를 더욱 아름답게 했 구경 후에 중식당을 찾아가 저녁을 먹었 고급스러 운 식당의 모습과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나왔 여러 번 먹으려 시도를 해봤지 만, 입맛에 맞지 않아 음식을 남기고 나와 식당 측에 죄송스러웠 식사를 마치고 시장을 좀 더 둘러본 후, 우리가 머물 호텔로 향했 피곤한 몸이었지만, 호텔에 도착해서는 친구와 함께 재미났던 일과를 얘기하며 잠자리에 들었 둘째 날, 아침 식사 후 학교에 가서 중국어를 배웠 기본적인 인사나 자기소개, 감사의 표현과 대답, 물건을 사는 방법 등 다양한 실제 대화형식을 배웠는데, 중국 인 선생님께서 정확한 발음으로 지도해주셔서 더욱 많은 도움이 되었 수업을 마 치고 호텔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문화탐방을 가기 위해 나섰 탐방을 한 곳은 첫 날 일정에 계획되어 있던 중산릉을 시작으로 현무로, 월강루, 비단 생산 제작현 장 순으로 견학을 했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중국 남경에서 유명하기로 소문난 현무호였. 현무호는 남경 동북부에 있는 호수공원 안에 자리 잡고 있고, 총 공원면적의 1/9을 차지한다고 한 호수 안에는 5개의 작은 주( 洲 )가 있어, 이곳의 옛 이름은 오주공원이었다고 한 각 주간에는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공원 안에는 놀 이공원, 음식점 등이 갖춰져 있어서 남경시민의 종합 위락공원으로 이용되고 있 이곳 현무호의 물은 4계절 푸르고, 각주의 초목과 꽃들이 만발해 있어서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 그 다음으로는 월강루와 비단 생산 제작 현장을 둘러보았 오후에는 호텔에 와서 저녁 식사를 하고 1시간의 자유 시간을 얻어, 시내를 관광하였 중국 남경 의 시내는 거대하고 큰 백화점이 많이 밀집되어 있었고, 우리나라의 대형마트와 비 슷한 WALL MART가 있어서, 간식거리와 중국 과자 등을 구매하고 호텔로 돌아가 취침했 다섯째 날은 진강을 하루 동안 탐방하는 일정을 가졌 중국 불교 성지 금산 사를 가서 과거, 현재, 미래의 불상에 원하는 바를 소원으로 빌었 마지막 날은 99칸이나 되는 방이 있기로 유명한 집을 방문 하였는데, 그곳은 예 전 모습 그대로를 유지해 전시하고 있었 방의 개수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규모 는 매우 거대하였고 당시 최고의 부잣집이라 건물 내부 역시 최고가의 가구들과 아름다운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어서 감탄을 자아냈 그리고 마지막으로 견학한 곳은 난징대학살 박물관인데, 이 당시 희생자는 30만 명이나 된다고 했 또한, 이곳은 집단학살 유적지 위에 세워졌고, 실제로 유골이 안치되어 있어, 그 현장 당 시의 상황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 놀라운 사실 하나는 일본 군사들이 자신들끼 리 사람을 몇 명이나 죽일 수 있는 지 시합을 하고 한 명은 106명, 한 명은 105명 을 죽이고 그것을 기념하기도 했다고 한 박물관을 다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한 뒤, 오후 6시 5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일찍 공항에 갔 그 뒤 우리는 비행기에 올라 가족과 친구가 기다리는 한국으로 다시 발걸음을 돌렸 짧은 5박 6일의 문화탐방이었지만, 중국 남경의 유명한 명소를 방문해보아 좋았 고, 다른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면서 우리 문화의 소중함도 깨우칠 수 있는 좋은 시 간이었던 것 같 세계 최대의 인구, 빠르게 대동하고 있는 중국! 이곳이야말로 발전의 기미가 보 이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 <서수진 기자>

8 제300호 야~호 수능 끝, 이제 우리 세상 인가요? 문 1974. 4. 30 등록번호 라 1787호 화 지난 11월 18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0년 수학능력시 험이 드디어 끝났 시험장을 나오는 학생들의 얼굴엔 만감 이 서로 교차했 이젠 끝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행복한 표정 으로 함박웃음을 터트리거나 부모님을 껴안고 그동안 참았던 고생을 울음으로 씻어내기도 했 수능, 입시만을 위하여 앞만 보고 달려왔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고, 지칠 때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바닥 까지 떨어진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한 때이 그리고 주의해야할 사항 또한 잊지 말고 기억해둬야 한 여유롭게 공연,전시,영화 관람 어때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티켓가격을 할인해 주거나 무료입장 혜택이 여기저기에서 쏟아지고 있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11월 28일까지 연극 33개의 변주 곡 관람석 R석을 2만원에 S석과 A석은 1만원에 제공하는 할 인행사를 펼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는 12월 19 일까지 수험생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뮤지컬 라디오 스타 를 관람 할 수 있 수능날에 개막하는 뮤지컬 넌센세이션 은 이번에 한국공 연 20년을 맞이하였 그래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할인 이 벤트를 진행한 20년을 맞이한 자신들의 공연처럼 곧 스무 살이 되는 수험생에게 시험 당일부터 12월 12일 까지 수험표 소지자에 한해 4인까지 할인한 19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굿모닝 학교 가 열리는 학전블루 소극장에서는 첫 공연일에 수험생에게 무료 관람 혜택을 준 고양문화재단은 고3 수험 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행복음악회 를 연 24일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칸타벨 오케스트라와 비보이의 공연과 개그맨 컬투 의 토크쇼가 이어진 이름 그대로 전 석 티켓은 1000원이라서 저렴한 가격 때문에 많은 학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 영화관 CGV는 11월 18일 수능시험 당일부터 12월 15일까 지 본인의 수험표와 CJ One카드를 소지하고 CGV영화관 현장 에서 영화표를 구매하는 수험생들에게 하루 1회에 한해 영화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 그리고 메가박스에서도 11 월 18일부터 2011년 1월 말까지 영화 1000원 상시 할인과 팝 콘과 콜라 패키지 메뉴를 50% 할인 판매한 전시회로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올 연말까지 수능 수 험생을 대상으로 기획전시 무료 관람 서비스를 실시한 현 재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전은 아시아 팝아트를 대 표하는 한국, 중국, 일본의 42명의 작가들의 작품 150여점을 선별해 메이드 인 팝(Made in Popland) 전을 개최한 출품 된 작품들은 팝아트의 기본전략을 사용하는 작품들이지만 흔 히 생각하는 팝 아트(Pop Art) 에 속하는 작품이라기보다는 양식적인 측면에서부터 내용적 측면까지 다양한 차이를 보여 주는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있 이 작품들이 생산된 사회 의 정치, 경제, 문화적 현실에 대해 솔직하게 발언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 이외에 상설전시로는 컬 렉션, 미술관을 말하다 와 미디어 소장품전 조용한 행성의 바깥 등이 진행되고 있 이와 같은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는 수험표는 잊지 말 고 반드시 가방 속에 넣어 챙겨가야만 한 지금 어딜 가나 수능수험표는 말 그대로 할인쿠폰 이고 VlP티켓 이기 때문이 선배님 수능 대박나세요! 화이팅! 학업, 입시 스트레스 풍선에 담아 하늘로 날려 버려요~! 수험생 상대로 성형 할인 마케팅 속속히 등장 수능이 끝난 후 일부 성형외과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 능성형' 할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 언젠가부터 이 시기가 되면 성형외과들은 바빠지기 시작했 수능 시험이 끝나기 전부터 자극적이고 과장된 문구를 사용하여 성형을 부추기는 성형광고와 각종 할인이벤트 또한 수험생들을 현혹 시키고 있 때문에 학생들은 성형외과에 부담 없이 문의하 고 상담하게 된 A성형외과 의원은 홈페이지 공지글을 통해 수험표를 가져 오면 쌍꺼풀 수술, 부위별 지방흡입 수술, 피부 레이저 시술 등을 20% 할인해준"고 했고, B성형의과에서는 성형 관련 블로그를 통해 적게는 30만원에서 많게는 300만원을 받는 쌍 꺼풀, 콧대 높이기, 안면 지방제거 등 8가지 수술 가격을 50%로 대폭 할인한다고 광고했 다른 성형외과에서는 수험 생이 눈과 코 성형수술을 받으면 어머니는 눈가 또는 미간 보톡스 1회 서비스를 해드린다고 광고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사고 있 수험생이나 학부모의 문의가 하루에 10 여건씩 들어온다는 한 성형외과 에서는 수능 뒤에도 입시 일정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잠깐의 수술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쌍꺼풀이나 코 수술 등이 인기가 높 고 했 이처럼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자 수험생을 유치하려는 성 형외과들의 할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 현행 의료법상(제 27조 3항) 본인부담금을 면제 또는 할인해주거나 불특정 다 수를 상대로 병원을 소개, 알선, 유인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돼 있 하지만 성형외 과 진료는 대부분 의료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데다 할인 쿠폰 이나 홈페이지 광고를 알선 혹은 유인으로 보기도 어렵기 때 문에 이러한 할인 이벤트는 법적으로 규제가 어렵 성형외과에서는 수험생 할인 이벤트가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을 알지만, 할인율이 높고 가격이 싼 곳으로 손님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격을 낮출 수밖에 없다 는 입장이 가격이 낮아 질수록 병원에서 저품질의 재료를 사용하게 될 가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 결국엔 소비자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셈이 일부 성형외과는 처음부터 가격을 부풀린 상태에서 할인해 준다며 손님들을 속이고 있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과 학 부모는 가만히 앉아 속을 수밖에 없는 노릇이 성형을 선택할 때에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보완할 수 있는 지, 성형 후에 자신이 얼마나 만족할지 등 여러 가지를 신중 하게 생각해 보고 결정하여야 한 성형을 하게 되면 나도 연예인처럼 반드시 이뻐지겠지 라고 생각하였다간 그 후의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고 실망하게 될 수 있는 확률도 있다는 것이 현재 성형수술이 급속한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많이 대중화 되었지만 부작용이 아예 없다고는 단정 지을 수는 없 남들이 다 성형을 하기 때문에, 무작정 이뻐 지고 싶어서 섣부른 판단을 했다가는 평생 후회를 안고 살아 가야 할 것이 부모님, 성형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 망가졌던 나의 몸, 건강, 안정된 마음 되찾기 매일 책상 앞에 앉아 공부만을 위해 달려 운동과 여가시간 을 보내지 못해 몸과 건강에 비상 신호가 걸렸을 것이 몸 매보다는 체력에 신경을 쓴 수험생이기 때문에 수능이 끝난 후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수 있 무작정 끼니를 거르는 것만큼 미련한 방법이 없 충분한 운동과 함께 식이 요법을 병행하면서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아보자. 운동은 체지방을 줄여주고 뼈 무게는 늘려준 또한 뼈에 자극을 가해 뼈를 만드는 세포가 활성화돼 뼈가 단단해지도 록 해준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빨리 걷기와 자전거, 수영, 에어로빅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고 강도를 높이는 것보다 시 간을 늘리는 것을 권장한 하루 4060분 주 5일 이상 꾸준 히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근력운동으로 근육의 양을 늘려 주면 더 효과적이 칼슘과 비타민D 섭취도 신경 쓴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 로는 멸치나 해조류, 콩 등이 있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돕는 영양소인데 햇빛을 받아 합성되므로 평소 햇빛을 충분 히 쬔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은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 버섯, 홍합, 유제품 등이 있 더욱이 중요한 것은 식사는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고 과식, 음주는 대체로 피하는 것이 좋 집을 떠나 타지에서 대학생활을 해야 한다면 지금부터 더욱 더 건강에 신경을 쓰고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좋 그리고 평소에 시간이 없어 하지 못했던 취미활동 이나 운동 등을 하는 것이 지금의 기회이 학업으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을 읽거 나 영화감상을 하거나 친구들과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 내보는건 어떨까.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이제 우리는 어른인가요? 그동안 학업에 열중했던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수능 이 끝나자마자 해방감을 만끽하기 위해 거리로 나오고 있 호기심 유발로 나이트클럽, 단란주점, 술집 등 청소년 유해업 소를 찾아 음주할 가능성이 높 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992년생)이 합법적으로 음주를 할 수 있는 시점은 2011년 1월 1일 자정부터 청소년보호법이 만 19세 미만을 청소년 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 만약 한 달 정도 남은 2010년 에 고3 학생이 술집에서 음주를 하다 경찰에 적발될 경우 업 주는 사안의 정도와 적발횟수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 그렇다고 술을 마신 학생들에게 죄가 없지는 않 경우에 따라 경찰서로 호송돼 조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매년 수능이 끝난 후 술집을 찾는 학생들 때문에 단속이 더 욱더 강화되고 있 하지만 경찰과 술집의 눈을 교묘하게 속 여 술을 마신 학생들은 번번히 단속에 적발 되고 있 때문 에 서울시는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단속을 실시한 청소년 유해업소 뿐만 아니라 일반음식점에서의 주류제 공 행위도 집중 단속한 PC방과 노래방의 출입시간도 10시 이전으로 제한된 이 곳은 술집과 달리 2011년 1월1일 자정부터 출입허용이 아닌 주민등록증에 기록된 생일 이후로 잡고 있 게임산업진흥 법과 음악산업진흥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적용시점이 다르 기 때문이 수능이 끝나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노는 것도 좋지만 등록금과 용돈을 마련하기 위하여, 그리고 미리 사회경험을 해볼 수 있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 학교 안에서 배우지 못했던 것들을 배울 수 있고 일을 함으 로써 뿌듯함과 보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색다른 경험이 앞으 로의 사회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할 때에 주의할 사항이 있 청소년도 성인과 최저임금이 동일하고 근로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는 점도 유의하여야 한 일부 업주들은 어린 청소년들 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며 제대로 임금을 지불하지 않는 경우 도 수두룩 하 아르바이트를 하다 도움이 필요할 시에는 국 번 없이 1350번인 고용노동부 상담센터로 전화하면 된 수능이 끝났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 무엇보 다도 알차고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긴장감 을 놓지 않고 더 큰 곳에 나아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 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 <박혜상 기자> 자료참고 10.10.26 연합뉴스보도자료 수능 성형, 제대로 알고 하자 http://news.nate.com/view/20101026n10995 10.11.18 중앙일보 수능 수험생 겨냥 찜찜한 성형 상술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gid=594671 &cid=598229&iid=277667&oid=025&aid=0002107861&ptype=011 10.11.20 정경뉴스 고3 수능끝! 하지만 음주는 내년 1월1일부터~ http://www.mj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25 10.11.20 수능 끝! 아르바이트 해볼까?..."꼼꼼히 알아보세요"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gid=594671 &cid=598229&iid=9175235&oid=052&aid=0000325516&ptype=011 사진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 015&aid=0002018355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gid= 594671&cid=596530&iid=338593&oid=003&aid=0003539566&ptype=021 &oid=108&aid=0001954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