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1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2 제2014년 - 4호 ( 2월 ) 펴낸이 : 안 승 렬 교장선생님 도운이 : 박 명 덕 교감선생님 편집인 : 정 경 순 선생님 Tel. (031) 618-9671 학부모회장님 글 1 2월 동삭 교육활동 1.13 신입생 예비소집 2.2 겨울 개학식 2.13 졸업식 및 종업식 꿈을 향해 가는 법 박명덕 교감선생님 동삭 어린이 여러분! 행복한 사람은 꿈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입니 우리 동삭 어린이들은 모두가 꿈을 갖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으리라 봅니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 람들이 꿈을 갖고 있습니 그 꿈을 위해 모든 사 람들이 열심히 살고 있습니 꿈을 갖고만 있다고 그 꿈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자신의 어릴 적 꿈을 그대로 이룩한 사람은 5%에 불과하다고 합니 100명중에 5명만이 어릴 적 가졌던 꿈을 이룩하였다고 합니 대부분의 사 람은 자라는 과정에 꿈이 변하게 됩니 매년 1월 1일, 많은 사람들이 꿈을 빌고 이루게 해달라고 기 도를 합니 여러분 중에서도 아마 꿈이 매번 달 라지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 꿈이 달 라지는 것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습니 하지만 한 번 원대하게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룩한 사람은 정말로 위대한 사람입니 여러분도 앞으로는 지 금 가지고 있는 꿈을 이룩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 랍니 어릴 적 가진 꿈을 이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해드립니 첫째, 여러분이 이룰 수 있는 꿈을 적어 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반드시 몸속에 지니고 다니며, 매일 한 번씩 읽어 주시기 바랍니 아울러 책상 위에 도 볼 수 있도록 크게 메모하여 붙여 놓고 매일 보 시기 바랍니 둘째, 내가 그 꿈을 왜 가지고 있는지를 적어 보 시기 바랍니 예를 들어 내 꿈이 선생님이라고 한다면, 나는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나게 하여 세상을 아름 답게 하기 위해서이 라고 적습니 꿈을 가진 이유는 반드시 남을 위하는 것이어야 합니 어떤 사람들은 이유로 먹고 살기 편하기 위해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 등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유를 적습니 하지만 세상에 꿈을 이룩한 사람들은 대부분 남을 위하는 이유를 제시한 사람만이 이룰 수 있었습니 여러분 꿈을 이루기 위한 이유로 남을 위하는 방향으로 적어서 간직하시기 바랍니 셋째,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과 그 이유를 적어 봅니 예를 들어 선생님이 된다고 한다면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적어 보는 것입니 나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책을 열심히 읽 겠 그 이유는 책을 읽게 되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제 자들을 올바른 길로 안내할 수 있고, 또 제자들에게 행복 한 삶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 선생님이 되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습니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다섯 가지 정도 정하고 반드시 그 이유도 적어 주시 기 바랍니 항상 이유를 적을 때에는 남을 위할 수 있도 록 적어 주시기 바랍니 넷째, 세 번째에서 적은 꿈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을 매일 실천하는 것입니 실천할 때는 반드시 시간을 정해서 실천하시기 바랍니 예를 선생님이 되기 위해 매 일 책읽기 3시간, 운동하기 1시간, 봉사하기 1시간, 공부 하기 3시간 등으로 시간을 정하고 매일 그것을 실천하는 것입니 위의 노력을 10년간 실천한 사람은 반드시 그 꿈을 이 룰 수 있습니 단 10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위의 사항을 지키며 실천해야 합니 그러면 여러분은 자기가 바라는 분야의 꿈을 이룩하게 되고 세상을 위해 살아가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 꿈이란 이룩하기 위해서 있습니 꿈을 적고, 왜 내가 그런 꿈을 가졌는지 그 이유를 알 고, 그 꿈을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다섯 가지 정도 정하고 매일 시간을 정하여 실천하면 여러분은 어릴 적 가지고 있는 꿈을 반드시 이룩할 수 있습니 동삭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합니 그 꿈을 위해 오늘 아니 지금 바로 위에서 안내한 꿈을 이루기 위 한 방법들을 실천해보세요. 그러면 동삭 어린이 여러분이 가진 아름다운 꿈은 세상을 빛내고, 아울러 세상이 아름다 워질 것입니 원대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동삭 어린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녀 사랑의 기치를 내걸고 우리는 또 한 해의 마지막을 함께 보내고 있습니 하나의 나이테가 곧 더해지는 만큼 다가오는 새해, 우리 학부모회가 더욱 도탑고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하여 우리는 매 순간 고민을 거듭합니 하나의 세계를 구축하고, 하나의 인생 을 만들어나가는 초등학생 시절,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지대한지를 아는 까닭입니 자라나는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새삼 사랑하는 것에도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 인애가 지나쳐 무엇이든 수용하고 포용하다보면 그 아이는 겸손한 사람으로 자라날 기회를 잃게 됩니 반면 에 부모의 엄격함만을 보고 자란 아이는 주눅이 들어, 자신감과 패기가 없습니 지난 시간, 저의 모습 을 돌이켜보면 넘침이 더 많아 부끄럽기만 합니 학부모 여러분! 영국 속담에 의사는 사자의 심장과 숙녀의 손을 가져야 한 는 말이 있습니 이 말은 오늘을 사는 우리 부모들에게도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 강건한 마음과 부드럽고 상냥한 손길 을 두루 갖춘 부모야말로 진정 훌륭한 부모의 자질을 가졌다 할 수 있을 것입니 새해, 이렇듯 유연 하고 부드러운 사고로 아이들에게 다가가야 할 것입니 그리고 학생 여러분! 올 한해 각자 계획하고 마음먹은 일들을 잘 실천해 오셨나요? 잘 했다고 대답을 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고, 실천을 잘 하지 못했다고 대답하는 학생들도 있을 듯합니 다가오는 이번 새해에는 계획을 잘 세워서 열심히 실천하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 다만 그 계획이 영어공부 몇 권 하고 수학공부 몇 권하는 그런 계획은 아니길 바랍니 정말 진심으로 배우고 싶은 것이 있는지, 정말 해보고 싶은 일이 있는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 초등학교 시절의 이런 경험들과 기억은 장차 어른 이 되어 가는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입니 뜻 깊은 오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의 사랑을 헤아려보고 더 큰 사랑을 다짐하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 여러분, 새해에는 계획하는 일이 다 이루어지길 기원하겠습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년 12월 19일 학부모회장 정경순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3 동삭 솜씨 마당 <크리스마스에 부모님께 받고 싶은 선물> 1-2 스물다섯 명의 소원 김나연 아빠, 저는 스케치북을 받고 싶어요. 왜냐하면 그림 그리는 데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앞으로 스케치북 선물해 주시면 공부 잘 하기로 노력할게요. 성시우 아빠, 저는 Why? 한국사 문명을 바꾼 도전 을 받고 싶어요. 왜냐하면 운명을 바꾼 우리나라 사람들이 누구 가 있는지 그 책을 보고 알 수 있을 것 같아서예요. 이 책을 선물해 주신다면 앞으로 떼 안 쓰고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노력할게요. 김신영 아빠, 저는 아무 것도 갖고 싶지 않아요. 재미없고 필요없기 때문이에요. 앞으로 설거지를 잘 도울게요. 김가은 엄마, 저는 지우개를 선물로 받고 싶어요. 왜냐하면 우리집에 있는 지우개가 너무너무 작아요. 앞으로 오빠를 놀리지 않을게요. 엄마 심부름도 잘 할게요. 엄마, 지우개 꼭 사 주세요. 정민기 아빠, 저는 카프레이트를 받고 싶어요. 카프레이트가 생기면 친구들과 함께 가지고 놀고 싶어서 꼭 필요해요. 카프레이트를 선물해 주신다면 앞으로 선생님 말씀을 잘 듣도록 노력할게요. 송민진 아빠. 저는 퍼즐페인팅을 받고 싶어요. 왜냐하면 매일 심심하니까 색칠하고 싶기 때문이에요. 퍼즐페인팅을 선 물해 주신다면 엄마, 아빠 말씀도 잘 듣고, 존댓말 잘 쓸게요. 최이안 엄마, 저는 음식 만들기를 받고 싶어요. 왜냐하면 꿈이 요리사라서 꼭 필요해요. 음식 만들기를 선물해 주신다 면 앞으로 하라고 하시는 것 다 할게요. 김태유 아빠, 저는 헬리콥터를 갖고 싶어요. 왜냐하면 헬리콥터를 좋아하기도 하고, 놀 게 없어서 필요해요. 만약 선 물을 사 주신다면 공부도 많이 하고, 100점도 많이 맞을게요. 황민찬 엄마, 저는 탑건을 받고 싶어요. 왜냐하면 사격을 연습하고 싶기 때문이에요. 앞으로 공부를 더 잘 할게요. 이태민 아빠, 저는 비행기를 받고 싶어요. 왜냐하면 비행기 조종을 해보고 싶어서 필요해요. 앞으로 비행기를 선물해 주신다면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노력할게요. 최하음 엄마, 아빠! 저는 책을 선물로 받고 싶어요. 왜냐하면 책을 거의 다 읽어서 읽지 않은 책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 문이에요. 책을 선물해 주신다면 앞으로 공부를 잘 하도록 노력할게요. 그리고 그 책을 이용해서 더 공부를 잘 할게요. 민수빈 엄마, 저는 아이엠스타 카드를 갖고 싶어요. 왜냐하면 친구들과 놀이를 하고 싶기 때문이에요. 앞으로 아이엠 스타 선물을 주신다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습니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4 한승양 엄마, 저는 고양이 지우개를 받고 싶어요. 왜냐하면 저는 고양이를 좋아하고 지우개가 없어서 꼭 필요해요. 고 양이 지우개를 선물해 주신다면 앞으로 동생이랑 같이 잘 놀아줄게요. 이재환 아빠, 저는 헐크옷을 받고 싶어요. 왜냐하면 헐크옷 입고 아빠랑 싸움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예요. 앞으 로 공부도 더 잘 할테니까 꼭 사 주세요. 황희열 아빠, 저는 포핀 쿠킨이 갖고 싶어요. 왜냐하면 포핀쿠킨이 맛이 있고 만드는 게 재미있어서예요. 포핀쿠킨을 선물해 주신다면 신발 정리, 아빠 안마도 해드릴게요. 박서현 엄마, 저는 또봇을 받고 싶어요. 왜냐하면 생일이 오려면 오래 걸리니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고, 또봇과 함께 싸우기 놀이도 하고 싶기 때문이에요. 또봇을 선물해 주신다면 앞으로 약속을 잘 지키도록 노력할게요. 이주미 아버지, 저는 손톱 꾸미기를 갖고 싶어요. 왜냐하면 동생과 마음이 맞는 것은 그것 뿐이어서예요. 만약 그걸 사 주신다면 신발장 정리를 더욱 잘 하고, 동생과 싸우지 않을게요. 그리고 효도도 많이 할게요. 이재용 아빠, 저는 레고 경찰과 도둑 을 선물해 주세요. 그걸 가지고 한 번도 못 놀아봤고 동생이랑 같이 가지고 놀 고 싶기 때문이에요. 선물해 주신다면 신발장 정리도 잘 하고, 숙제도 잘 하고, 컴퓨터도 평일에 안 할게요. 꼬 옥 사 주세요. 유한결 엄마, 저는 요괴사전을 받고 싶어요. 왜냐하면 오래전부터 사고 싶어 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친구 건희와 그 걸 가지고 놀 수 있기 때문이에요. 요괴사전을 선물해 주신다면 엄마 안마도 해드릴게요. 전병찬 아빠, 저는 책으로 갖고 싶어요. 왜냐하면 똑똑해지고 싶기 때문이에요. 앞으로 아빠 안마를 자주 해드릴게요. 이지우 할머니께 불사조 신전을 받고 싶어요. 왜냐하면 그건 창의력도 키울 수 있고 친구들과 놀 수 있어서예요. 선물 해 주신다면 할머니 안마도 많이 해드릴게요. 김현우 아빠, 저는 크리스마스에 수수께끼 책을 선물로 받고 싶어요. 왜냐하면 아빠, 엄마, 동생에게 수수께끼를 내고 싶어서예요. 수수께끼 책을 선물해 주신다면 앞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아빠, 엄마 말씀도 더 잘 들을게요. 약속을 꼭 지키도록 노력할게요. 이여진 엄마, 저는 아이엠스타 카드를 받고 싶어요. 왜냐하면 친구와 함께 놀이를 하고 싶어서 필요해요. 아이엠스타 카드를 사 주신다면 앞으로 빨래를 잘 개도록 할게요. 윤은수 아버지, 저는 쿠나푼 가루쿡을 받고 싶어요. 가루쿡으로 언니랑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 드릴게요.쿠나푼 가루쿡 을 선물해 주신다면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안마를 더 많이 해드리도록 노력할게요. 박정민 아빠, 저는 스케치북을 갖고 싶어요. 왜냐하면 스케치북이 다 떨어지기도 했고,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예요. 만약 에 사 주신다면 아빠 말씀도 잘 듣고 아빠한테 더 잘 할게요.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5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6 겨울이 되면 1-4 박지예 겨울이 되면 난 참 좋아. 겨울이 되면 귀여운 눈사람도 만들고 겨울이 되면 신나는 눈싸움도 하고 겨울이 되면 씽씽 썰매도 타고 겨울이 되면 예쁜 트리도 만들고 겨울이 되면 선물주는 산타도 만나고 겨울이 되면 난 참 좋아. 눈 1-4 김민주 흰 눈이 내린 마을 마을에 밀가루를 쏟은 것 같 모든 사람들 요술에 걸린 것처럼 눈을 보며 신나하네. 눈도 심심해 우리랑 함께 놀고 싶어 우리 마을을 찾아 왔나 보 나는 우리 가족 산타 1-4 정현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산타할아버지가 몰래몰래 선물을 나누어 줘요. 선물을 받으면 아이들은 신나요. 엄마, 나도 산타가 되고 싶어요. 왜냐하면 몰래몰래 가족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고 싶으니까요. 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우리 가족 산타가 될래요. <소감문> 1학년을 마치며 1-6 이수빈 1학년 입학식을 했을 때는 많이 떨리고 설레었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기도 하고, 가끔 다투기도 하였 곧 1학년이 끝나서 친구들과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슬프 그리고, 2학년이 되어도 1학년 6반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되 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 1-5 김가람 이순신 장군을 읽고 1-6 김민서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을 만들어 우리나라를 지켰 그래서 나는 이순신 장군이 자랑스럽 왜냐하면 용감하기 때문이 나도 앞으로 이순신 장군처럼 용감한 사람이 되고 싶 <사진을 보며 겪은 일 쓰기> 박자에 맞추어 2-1 김석준 학교에서 가을 작은 운동회를 하였 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주사위 던지기, 넷이서 한마음, 피구 그리고 달리기를 하였 우리 반은 남자팀과 여자팀으로 나누어 시합을 하였 그 중 넷 이서 한마음 이란 게임을 하는 사진이 나는 달리기에 자신이 있어서 나 혼자 앞서 나아갔 그런데 냐하 면 나 혼자만 빨리 달리니까 달리기가 느린 친구들이 있어서 더 느려지기만 했 옆에서 달리는 여자 팀은 서로 달리기가 비슷하고 넷이서 박자가 딱딱 맞았 그래서 여자 팀이 훨씬 앞서 나아갔 앞으로 이런 게임을 할 땐 혼자 속력을 내지 말고 박자를 맞춰서 해야겠다고 생각했 <내가 가고 싶은 곳 그리기> 인도의 타지마할 2-1 장다은 빗방울아 어디 있니? 1-6 안도연 <소감문> 1학년을 마치며 1-6 정서현 나도 빗방울처럼 여행을 가고 싶 미국에서 영어도 배우고, 러시아에서 눈도 맞고 싶 그리고 아프리카에서는 힘든 사람들을 도 와주고 싶 1학년 입학식 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지 걱정했 어요. 받아쓰기를 백점 맞고 싶었는데 많이 틀려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줄넘기를 못 했었는데 학교에 와서 배워서 잘할 수 있게 되어서 기뻐요.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현장체험학습 때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7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8 장기자랑 2-2 오서연 방학이 다가오니 학교생활이 한결 여유로워졌 선생님께서 크리스마스이브 행사에 공연할 장기자랑 을 준비하라고 하셨 그래서 오늘 다연이랑 연습을 했 공연은 세희랑 하는데 새희가 없어서였 공 연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 남자 아이들은 태권무도 하고, 오카리나도 하는 것 같았 주진이는 친구들과 역할극을 준비하였 너 무 실감나게 연기를 잘해서 연기자를 해도 될 것 같 았 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 친구들 메리 크리스마스!! 통영은 재밌어 2-2 방세희 통영으로 가족여행을 갔 돌고래 쇼도 보고, 회도 먹고 재밌었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도 가보 았 사진도 찍고 정말 재미있었 수산과학관도 인상적이었 수산과학관에서 내려다 본 경치도 좋고, 통영앞바다가 너무 멋있었 남해 바 다는 정말 아름다운 것 같 다음에 또 오고 싶 두근두근 학예회 2-4 이윤서 학예회가 하는 날이었 다른 반이 준비한 무대를 볼 때 근사했 우리반 차례가 다가와서 가슴이 두근두근하 고 너무 떨렸 그런데 하고 나니 별로 힘들지 않고 후련하기도 하였 그래도 회장과 부회장들의 합창해야하는 무대에서 다시 긴장감이 찾아왔 그래도 여러 번 연습했기 때문에 조 금은 괜찮았 좀 떨려서 그런지 가사를 조금 잊어버리기도 했 엄마가 보고 있어서 떨리기도 했지만 엄마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했 모래놀이 2-4 백건우 내가 가고 싶은 나라 2-3 김민서 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날씨: 맑음 내가 가보고 싶은 나라는 너무 너무 많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이집트, 영국, 프랑스 등. 이 많은 나라들 중에서도 특히 이 나라들은 꼭 가보고 싶 바로 중국, 미국, 영국, 이집트 이 가장 먼저 가보고 싶은 나라 는 중국, 둘째는 영국, 셋째는 이집트, 마지막은 미국이다 가고 싶은 이유 중 중국은 이웃나라 중 세상에서 인 구가 가장 많은 나라이기 때문이고 영국은 거대한 시계탑을 보고 싶기 때문이 그리고 이집트는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보고 싶기 때문이 나는 커서 자식이 생기면 그 아이와 함께 꼭 세계의 가장 유명한 것들을 하나씩 보고 싶 그런데 내 아이가 몇 살이 되면 여행을 시작하면 될까? 11월 2-3 이근희 2014년 11월 16일 일요일 날씨: 맑음 이번 주 일기의 제목은 11월 이 그런데 11월은 늦가을인데 왠지 요즘 날씨는 초겨울 같은 날씨이 11월 하니까 갑자기 12월 10일 내 생일 생각난 딱 24일만 빨랐으면 좋았을텐데..그래야 이번 달에 생일파티를 할 수 있으니까. ㅠㅠ. 하지만 24일만 기다리면 내 생일이 된 그 때까지 기다리기가 좀... 그래도 생일인데 어떡 할 수가 없지. 생일을 바꿀 순 없으니까.. 그래도 만약 생일을 바꿔주는 신이 있다면 좋겠 오늘은 학교에서 모래놀이를 하는 날이 팀도 나누었기 때문에 우리 팀은 모래를 가지고 무엇을 만들지 생각해 보았 내가 모래를 깊게 파서 터널을 만들자고 하였 여기에서 모래를 파자. 그래, 좋아. 우리는 모래를 팍팍 파고 물을 쏴쏴 뿌려서 모래를 딴딴하게 만들었 터널을 다 만들고 보니 엄청 깊었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셔서 교실에 들어가는 게 좀 아쉽긴 했지만 한 번 더 모래로 터널을 만들어 보고 싶었 <일기> 눈이 내린 날 있었던 일 2-5 곽예림 맛있는 오리고기를 냠냠 쩝쩝 먹고 나와서 밖을 보니 어제 내린 눈이 쌓여 있는 곳과 바닥이 꽁꽁 얼은 곳이 있 었 나는 장갑을 끼고 나와서 눈을 만졌는데 차갑지 않았 눈을 만지면 기분이 좋다 아빠께서 바닥이 꽁꽁 얼 은 곳에서 썰매를 태워주셔서 재미있었 차에 타려하는데 갑자기 고양이 한 마리가 야옹야옹 소리를 내며 울었 울음소리를 들어보니 새끼를 찾는 것 같았 고양이가 불쌍했고, 새끼를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 그리고 눈이 또 펑펑 많이 내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 내 손으로 실내화 빨기 2-3 신예주 2014년 11월 21일 금요일 날씨: 맑음 오늘 엄마가 실내화를 빨라고 하셨 나는 동생이랑 실내화를 빨고 싶어서 윤우야! 실내화 같이 빨래? 라고 물어봤는데 윤우는 응 이라고 대답했 이 때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났 이번 주 주말 과제는 내 손으로 스 스로 실내화 빨기입니 그래서 다시 생각을 바꿔서 윤우야! 실내화는 내손으로만 빨아야 되니까 니가 도와주 기 않아도 돼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동생이 화내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 그래도 동생이랑 약속을 했으 니까 그냥 같이 하기로 했 역시 동생이랑 같이 하니까 재미있었 <일기> 금붕어 한 마리가 죽은 날 2-5 이유찬 나는 어항에다 금붕어 아홉 마리를 키운 내 금붕어들은 비늘이 다 반짝반짝 거린 그런데 내가 병원을 갔다 왔을 때 금붕어 한 마리가 물속에서 뒤집혀 있는 채 둥둥 떠 있었 나는 금붕어가 너무 불쌍해서 눈물을 뚝뚝 흘릴 뻔 했 나는 그래도 아직 예쁜 금붕어 여덟 마리를 키우고 있으니 마음이 살짝 놓였 나는 남아있는 금 붕어를 더 잘 키워야겠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9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10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 가?> 를 읽고 3-2 김나현 나는 요즘 인생이 너무 재미없고 뭐로 사는 건지도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사람 아니 내가 뭔 인생을 사는 지 알았 여기서는 벌거숭이 천사 미하일이 느낀 세 가지는 첫째,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둘째, 사 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셋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 이 처음에는 세몬의 부인 마트료나가 밥을 차려 주었을 때, 두 번째는 뚱뚱보 신사가 1년 동안 변하지 않는 신발 을 만들라고 했을 때, 세 번째는 양어머니와 쌍둥이가 왔을 때이 나도 내가 무엇으로 사는지 꼭 알아봐야지!! 광개토대왕을 읽고 3-6 문예담 광개토대왕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3학년 6반 문예담이라고 해요. 광개토대왕님의 아버지가 돌아가셔 왕의 자리를 떠 넘겨받으셨지만 신하들이 광개토 대왕님의 나이가 너무 어 리고 애송이 같다고 했어요. 하지만 그것을 참고 땅을 더 넓히려고 싸우셨잖아요. 정말 멋지신 것 같아요. 그래 서 결국 만주 대륙 동쪽에 있는 북부여와 동부여도 정복하셨어요. 참 훌륭하세요. 저도 나중에 어른이 되어 광개 토 대왕님처럼 훌륭하게 살게요. 그럼 광개토 대왕님 안녕히 계세요. 2014년 11월 7일 문예담 올림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3-2 정희영 한 소년이 살았습니 그리고 한 나무가 있었습니 소년은 나무를 사랑하고 나무도 소년을 사랑했습니 나무가 소년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을 다 해주었습니 시간이 흘러서 소년이 돌아왔습니 소년은 아내도 필 요하고 집도 필요했습니 그래서 나무가 소년에게 집을 지으라고 나무와 나뭇가지를 베어가라고 했습니 시간이 흘렀습니 소년은 나무에게 와서 돈이 필요하다고 했습니 하지만 나무는 돈이 없다고 했습니 대 신 나무는 사과를 따서 시장에 팔아서 돈을 모으라고 하였습니 세월이 흘렀습니 소년은 늙은이가 되었습니 하지만 나무는 소년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 소년이 나무에게 쉴 곳이 필요하다고 했습니 그래 서 나무는 소년에게 밑동을 주었습니 나무는 소년에게 아직도 줄 수 있는 것이 있어서 행복했습니 저는 이 책을 읽고 나무가 소년에게 자신을 모든 것을 주는 게 신기했습니 나무가 참 멋집니 나에게 요술램프가 있다면 세계 민속 의상 접기 3-5 강현의 3-5 임정민, 이다은 만약에 나에게 요술램프가 있다면 어떨까? 먼저 첫 번째 소원은 돈이 엄청 많은 부자가 되면 좋을 것 같 돈이 많으면 사고 싶은 것을 바로 살 수 있고, 필요할 때 돈 걱정 없이 돈을 쓸 수 있기 때문이 그리고 두 번째 소원은 초능력을 가지면 좋겠 손에 서 불도 나오고, 하늘도 날고, 순간이동도 하고, 눈에서 는 레이저도 나오는 초능력을 갖고 싶 왜냐하면 학교 에 늦었을 때 하늘을 날아서 단숨에 슝~~하고 학교에 올 수 도 있고 유괴범 아저씨가 괴롭힐 때 레이저를 쏘고 또 슝~~하고 날아서 도망칠 수도 있기 때문이 마지막 으로 세 번째 소원은 가족과 같이 엄청 오래오래 행복하 게 살고 싶 우리 가족과 매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 면 좋을 것 같 그런데 이 소원은 요술램프가 없어도 이룰 수 있으면 좋겠 2014학년 학교생활을 되돌아보고, 겨울 방학 때 다짐해보기 3-6 김진영 3학년을 마무리하니 친구들, 선생님과 헤어져야 해서 조금 섭섭하 싸우고 싫어도 조금은 섭섭하 3학년 때 는 2학년 때보다 잘해야지 잘해야지 했지만, 결국 잘하지는 못 했지만 4학년 때부터는 더 잘해야겠 때로는 싸 우고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즐거웠 벌써 3학년이 끝나간 방학 때는 3학년 공부를 복습하고, 생활표에 계획 한 것처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채소를 먹어 감기에 걸리지 않겠 열심히 더 나은 모습으로 겨울 방학이 끝나고 만날 것이 그리고 4학년 때는 시험을 잘 보겠다는 다짐도 해 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어 보세요 4-2 김수아 이 책은 상상력이 풍부한 책이고, 신기한 모험을 하는 앨리스의 이야기입니 자기도 모르게 시계 토끼를 따라가는 앨리스 어찌 하다 보니 모자 장수, 봄의 토끼, 하트여왕, 등 신기한 등장인물을 만나게 됩니 디즈니가 만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꼭 한 번 읽어보세요. <나의 꿈 소개> 나의 꿈은 공룡 발굴가 4-2 윤장한 몇 천만 년 전 공롱이 이 세상을 지배했 타르보사우르스, 파키리노사우르스, 벨로시랩터, 트로오돈 등 많은 공룡이 살았다고 한 또한, 쥐라기 공원, 한반도의 공룡(점박이), 다이노소어 어드벤쳐, 디노타샤, 공룡 대탐험 등 공룡에 관한 영화도 많 책도 굉장히 많고 박물관도 많 나의 꿈은 공룡 발굴가이 아직 발굴되지 않은 세상의 묻혀있던 공룡들을 공룡을 발견해서 살리고 싶 그래서 앞으로도 공룡을 열심히 연구하고 공룡들의 아빠가 되고 싶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11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12 <방언일기> 11월 22일 부모님 이름으로 삼행시 5-1 학생들 부: 부모님 할말이 있어요 모: 모두 감사해요 부모 님: 님 사랑해요 (윤지원) 부: 부모님이란 모: 모든것보다 소중하고 꼭 필요한 사람이다 님: 님한테도 소중한고 꼭 필요한 사람이니 부모님께 잘하세요. (이슬) 부: 부모님에게 모: 모든 것을 해 줄께요 부모 님: 님 사랑해요 (변시원) 부: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모: 모든 걸 주고 싶어하시죠 그래서 저도 부모 님: 남께 감사한 마음으로 부모님과 같이 살아요 (박솔) 방방 간 날:충청도 방언 4-3 박주영 지는 오늘 친구들과 방방을 갔슈. 방방은 뉴코아까지 버스를 타고 간 뒤부터 가찹어요. 지는 가면서 차가 안 와 기다렸슈. 지나가는 아들에게 어디 가능겨? 라는 말을 들었슈. 버스를 타고 45분 정도 간 다음 식당에 갔는데유. 6명이 가서 자리가 없어 2명은 딴 데를 갔어유. 지는 많이 와 봤기에 아들한테 뭐 먹을껴? 라고 말했어유. 애 들은 우동을 먹자고 했슈. 그랴. 라고 말했어요. 우동을 먹고 드뎌 아들이 방방에 가는겨? 라고 물어 그랴. 라고 말했어유. 드뎌 방방에 도착해 놀면서 연장하자고 했어유. 사실 민재는 아까 돈을 잃어버려 우리가 달갰어 유. 드뎌, 다 놀고 세진이는 가고 아들 보러 잘 가라고 하니 아들이 그려라고 했어유. 나는 오늘 배까티에서 노는 것보다 더 재미있었어유. 야들아, 안 그려? 나의 보물 4-3 박효은 나의 보물 첫 번째는 태권도 도복이 왜냐하면 이 도복이 없으면 겨루기 시합에 나갈 수 없고, 내가 즐거워하 는 태권도에서 쓰기 때문이 2013년 4월에 딴 금메달은 나의 두 번째 보물이 태권도를 시작하고서 처음 나가서 딴 거라 의미 있는 메달이 어서 두 번째이 세 번째는 외발자전거이 외발자전거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재밌을 것 같았고 신기했었 4학년 1학기부터 해서 2학기에 손 놓고 탄 거라 뿌듯했었 또 공연도 나가서 좋았어서 세 번째이 네 번째는 태권도 수첩이 이 수첩에는 관장님이 알려 준 기술과 겨루기 시합에 쓰면 유용한 기술을 그림과 써 놓은 것이어서 네 번째이 군고구마 5-6 김지연 음, 이게 무슨 구수한 냄새지? 아빠가 아궁이에 구우시는 군고구마 냄새. 음, 이게 무슨 맛일까? 아빠 표 군고구마 입에서 살살 녹는 달콤한 맛. 추운 겨울 가족끼리 둘러 앉아 호호 하하 정답게 먹는 군고구마 추운 날씨는 멀리 사라지고 겨울밤에 우리 가족 행복은 쌓여만 가네. 나비박사 석주명 5-6 노용주 석주명은 한국인으로서 곤충을 연구한, 특히 나비만을 연구한 곤충학자이 석주명은 1908년 11월 평양에서 태어났 그는 19세가 되던 해 개성의 송도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가고시마 고등농림학교 농학과에 입학한 가고 시마 고등농림학교 생활은 그럭저럭 즐거웠 교과 과목 중에 가장 흥미로운 과목은 도이타케오 선생님이 가르치는 생물 학이었 도이타케오 선생님은 공부할 때 있어서 집념의 의지를 가져라, 티끌만한 것도 유심히 관찰하라는 식의 강의를 하였 그런 말씀 끝에는 항상 파브르의 이야기를 첨언하곤 했었 "생물학은 암기하는 학문이 아니죠. 파브르처럼 하찮은 매미를 보고도, 매미는 귀머거리 곤충이란 걸 알아내듯이, 관찰 하는 학문이요, 무엇을 관찰할 때는 끝을 보려는 집념의 학문이 곧 생물학인 것입니" 어느 날, 소낙비가 쏟아지던 여름, 밤늦도록 파브르의 <곤충기>를 읽다가, 우장춘 아저씨의 얼굴을 상상해보다가, 문득 까치와 맹꽁이가 떠오르는 것이었 "맞았어. 난, 바로 그것, 까치와 맹꽁이를 연구해볼 테야." 석주명은 학교를 졸업하여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까치와 맹꽁이를 연구하여 유명한 생물학자가 되겠노라는 결심을 해 본 사실 까치와 맹꽁이는 한국 땅이 아니면 쉽사리 볼 수 없는 동물이 석주명이 일본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것은 1929년 말이었 석주명은 귀국하여 곧 모교인 송도중학교의 교원으로 취임을 하게 된 여기에서 석주명이 택한 교육 과목은 일본에서의 결심처럼 까치나 맹꽁이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고, 엉뚱하게도 곤충학이었 곤충학 중에서도 나비를 그 대상으로 선택했 이점에 대해서 석주명의 주위 사람들은 많은 의문을 던졌 일본에서 공부할 때는 한국의 고유한 동물이나 다름없는 까치나 맹꽁이를 연구해 보겠다고 하고선 엉뚱하게도 나비만을 쫓아다니느냐? 나비에 무슨 현상금이라도 붙어 있느냐? 석 주명이가 연구 대상을 까치나 맹꽁이에서 나비로 바꾼 것에 대하여 별의별 의문들이 난무했지만, 그때마다 그는 "그냥 조사할 일이 있어서 나비를 찾아다닌" 라고만 대답할 수밖에 없었 사실, 맨 처음 연구 의욕은 희귀종이나 다름없는 까치나 맹꽁이를 연구하여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려 했으나, 막상 귀국 해서 보니 그걸 연구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 되고 말았 아무튼 석주명은 연구 대상을 나비로 선택한 이상 누가 뭐라 하든 나비를 찾아 나섰고, 채집하는 데만 열중했 석주 명이 나비를 채집하러 나설 때 차려 입은 채집복장은 흡사 각설이와도 같았 얼굴의 햇볕 그을음을 막기 위하여 안경만 남겨 놓고 푹 눌러 쓴 낡은 중절모자의 모습하며, 나비 한두 마리씩 갇혀 있는 수십 개의 채집 주머니를 주렁주렁 허리에 찬 모습하며, 궁둥이까지 축 늘어지게 맨 배낭의 모습이 그러했 그런 모습을 하고 나타나면 어느 누구고 그를 미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 아이들은 숫제 석주명의 뒤를 따라다니면서 '거지야, 거지야, 나비 잡아서 뭐하냐?'하며 놀려댔 나비를 채집한다는 일은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었 팽나무 끝에 않은 왕오색나비를 잡으려다가, 나무 가지가 꺾어지 는 바람에 하마터면 생명까지 잃을 뻔했 절벽에 딱 붙어 있는 남방노랑나비를 잡으려다 추락하여 다리에 골절상을 입 은 일, 한 마리의 나비를 쫓다가 그만 심심산중에 갇혀 길을 찾지 못해 헤매던 일, 강물에 빠져 허우적대던 일 등 나비를 채집하려다가 당한 위험했던 고비는 수없이 많았 그렇게 해서 나비를 잡을 때마다 석주명은 괴성에 가까운 감탄을 연 발하곤 했었 "오! 예쁜 나비! 이런 나비가 한국에서 살고 있었다니, 정말 놀랍군!" 석주명은 나비를 연구하기 시작한 지 꼭 삼년만인 1933년 이윽고 <개성지방의 접류>와 <조선산 접류의 미기록종>등 논 문을 조선박물학회지 15호에 발표함으로써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 그 후로도 석주명은 나비에 관한 연구 논문을 쉬지 않고 발표했 석주명의 그런 논문을 접한 생물학자들은 그를 가리켜 <나비 박사>라며 경탄하기 시작했 비록 박사 학위는 없었지만 <나비 박사>로 불렀다는 사실은 참으로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었 석주명도 일제시대의 시골 중학교에서 어려운 환경을 인내하며 여가를 틈타 산과 들 또는 강변을 헤매며 나비를 채집하 고 연구한 결과가 마침내 <나비 박사>로 알려지기 시작했던 것이 석주명의 방 천정은 온통 채집한 나비가 담아진 종이 봉지만이 대롱거리고 있을 뿐이었 그 종이 봉지는 나비를 채 집한 날짜와 장소 등이 기재되어 있었는데, 석주명의 방을 처음 본 사람들은 그를 한약방 한의사로 착각하였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13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14 <이어서> 석주명은 나비를 찾아 전국을 안 다녀 본 곳이 없었 나비의 서식처를 찾아 전국을 누비다 보면 전혀 본 적이 없는 나 비들을 채집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석주명은 그것에 대한 이름을 붙여주느라고 고심한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었 석주명의 나비에 대한 광적인 연구 소식이 세계 곤충학계에까지 퍼져 그 공로가 인정되어 급기야는 1941년 왕립아세아 학회로부터 적극적인 보조금의 협조를 받아 한국산 나비 목록이라 할 수 있는 영문판 조선접류목록을 발간하게 된 나비를 채집하러 전국을 누비고 누빈 또 다른 결실로 얻어진 것이 있다면 제주도 방언집 이었 1950년 3월 우장춘 박사가 귀국하여 한국농업과학연구소 소장으로 취임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어느 누구보다도 먼저 달 려가 인사를 하였 "박사님 이렇게 귀국해서 뵙게 되어 영광입니 석주명의 그런 첫 인사에 우장춘 박사는 반색을 하며 "오, 석주명 선생. 이야기 많이 들었소, 나비 연구가라는. 석주명을 껴안은 우장춘은 "훌륭해요, 정말 훌륭한 학자예요. 하며, 석주명이 1937년 일본 <곤충계>라는 학회지 5호에 발표한 바 있는 <다물리의 접류 완도의 접류> 논문을 관심 있 게 읽었노라고 전하는 것이었 "네에? 박사님께서 소생의 그런 졸 논문을 읽으시고, 지금까지 기억하시다니. 석주명으로선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감격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었 석주명과 우장춘의 그 만남은 처음이자 마지막 이 되고 말았는데, 까닭은 그 뒤 얼마 후에 터진 6 25가 석주명의 아까운 마흔 셋 생명을 꺾어 버렸기 때문이었 한국에서 서식하는 나비 2백50여 종 가운데 석주명의 손을 거쳐 분류되지 않은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그의 나비에 대 한 학자적 애정은 <나비 박사>라는 별명으로서 평가되고 있는 것이 파브르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 관 위에는 생전에 연구하고 아끼던 수많은 곤충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듯 날아왔다고 전해지듯이, 석주명이 세상을 떠나자 수백 마리의 나 비들조차 유택에 날아 들어와 슬퍼했다고 한 6학년 1반 안소연 6학년 1반은 정말 재밌 찬영, 다영 등등 엄청 웃기고 그리고 재미있는 반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개그 도 하면 재미있기 때문이 그런데 우리 반은 체육을 그닥 잘하지는 않는 것 같 그래도 노력은 1등으로 하는 것 같 공부도 뭐... 조금 하는 것 같 또 무엇보다 누구하나 가리지 않고 다 같이 놀아 좋은 것 같 하지만 인원이 많아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못할 때도 있 그래도 누구 어떤 반보다 좋은 반은 6학년 1반인 것 같 앞으 로도 영원히 6학년 1반이고 싶 이승진 처음에 이 반에 들어왔을 대 현영, 한울이 밖에 몰랐 그리고 선생님 첫인상이 너무 무섭고 화나고 때릴 것 같 은 첫인상이었 하지만 몇 개월 지나니 선생님 지금 인상은 무섭지 않 그리고 친구들하고 많이 친해졌 처 음에는 체육 잘하는 반으로 가고 싶었지만 개그가 넘치는 반도 좋을 것 같 이은지 6학년 1반은 내 초등학생 마지막 반이 그리고 클라스가 다른 반이 다른 반과 비교할 수가 없 유치한 것 도 비교할 수가 없고 웃는 것도 다르고 노력하는 것도 다르 나는 내가 6학년 1반이라는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 각한 5학년 때는 다른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되고 싶고, 다른 쌤들과 수업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재미있고 착한 친구들도 만나서 같이 웃고 공부하고 놀고, 우주최강미모 강쌤과 수업하게 되어 집중도 잘 하게 되고 친구간의 사 이도 좋아지고 재미있는 것도 해서 좋았 만약 다시 선생님과 친구들을 고르라고 한다면 6학년 1반 우주최강미 모 강쌤과 6학년 1반 친구들을 다시 고를 것이 유상빈 6학년 1반이 처음 됐을 때 많이 달라진 애들도 있었고 처음엔 무서울 줄 알았던 선생님이 있었는데 가면 갈수록 착해지시지만 엄청 무서울 때도 있 6학년이 되고 처음으로 간 여행 남한산성에서도 재미있었고, 시험을 잘 봤 는지 모르지만 6학년 남은 시간에도 재밌게 보냈으면 좋겠 김은기 6학년 1반은 최고로 유치한 반이 유치한 걸로 싸우고 유치한 짓 가지고 웃는 반이 참 이상한 반이 맨날 시끄러운 반이 유치뽕짝 반이 시비 많이 거는 반이 선생님이 고생하시는 반이 사고뭉치 반이 은근히 싸가지 없는 반이 많이 싸우는 반이 선생님 혈압이 높아지는 반이 그래서 더 특별한 반이 하하하! 다 른 반 선생님들이 우리반을 많이 기대하는 반이 하하하! 그래서 더 소중하고 특별한 반이 끝내기 싫은 반이 ㅠㅠ 중딩돼기 싫다~~ 1년만 더 했으면... 서현호 난 쌤이 6학년 1반이라는 주제를 주신 게 무슨 소리인지 몰랐 6분 동안 생각하고 나서 알았 6학년 1반에 대 해 쓰라는 것 같 우리 반은... 뭔가 끼가 넘치는 반이 우리 반은 딴 반에게 없는 패기가 있 그냥 남 여 상 관없이 열정적이 처음에는 귀찮아하다가 또 며칠 계속하면 막 잘하고 있고 어떨 때는 쑥스러워 하면서도 할 건 다 하고. 우리반은 분위기 메이커가 많 지훈이, 다영이, 찬영이 등 몇 명 더 있지만 어쨌든 우리반은 잘 웃 는 나, 송다, 아름, 한울, 찬영, 수빈이는 좀 애매하지만 언제나 1명이 분위기를 띄우면 저적에서 웃으니깐 그걸 보고 나도 웃는 난 우리반의 장점은 많다고 생각한 하지만 단점은 적 이러면서 크.. 크는건가?? 이유진 6학년 1반 우리반은 정말 잊을 수 없는 행운, 우정이 6학년 1반이 어떻게 이렇게 짜졌는지 모르겠지만 운명 아 님 우연 아님 행운인데 여자애들은 운명하고 행운이고 남자애들은 우연과 행운이 선생님께서는 운명과 행운이 시 5학년 때는 좀 그런 일이 있었는데 신님께서 6학년땐 좀 편해지라고 이렇게 나온 것 같 졸업한다는 게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계속 이 상태였음 좋겠는데 중학교는 왜 가라고 해가지고.. 쨌든 내 행복은 6학년 1반 학기 때 시작한 것 같 중간에 몇 번 싸웠지만 애기 때 빼고 이번 해에 제일 많이 웃은 것 같 우리반의 단점은 없 는 게 단점이고 장점은 재미 활발 개그인 것 같 체력은 좀 그래도 운동은 열심히 하는 것 같 잘생긴 사람이 없어서 좀 문제였지만 한 학년 마지막 학년이 재미있고 우정도 많이 붙어서 너무너무 행복하 6학년 1반 친구들 은 나의 행운이 성준규 6학년 1반을 1년간 지내보면서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많은 추억을 쌓고 지금은 친하게 지내고 있 6학년이 된지 도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 머지않아 중학생이 된 6학년이 너무 빨리 가서 아쉽지만 남은 시간동안 더 재미있게 놀아서 헤어질 때 조금이라도 덜 아쉬웠으면 좋겠 머지않아 현장학습에 가는데 그 때가 정말 기대된 6학년 1반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라면 파티인데 불닭을 먹으면서 너무 매워서 물 마시러 뛰어 다녔던 것이 아직 도 생생히 기억이 난 나중에 또 먹었으면 좋겠 나와 같은 중학교를 쓴 친구들도 있으니 같이 가게 된다면 더 친하게 지내야겠 여태껏 친하게 지내준 친구들에게 정말 고맙고 1년 동안 정말 즐거웠 고현희 6학년 1반은 아주 소란스럽고 재미있는 반이 자주 싸우기는 하지만 금방 화해하고 친해진 또 수다가 많 하지만 다른 반보다 분위기가 좋고 재미있는 말을 많이 해서 자주 웃을 수 있게 된 정말 좋은 반이라고 생각한 임정아 나는 현재 되게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 이렇게 좋은 친구를 만난 것도 정말 행운이 5학년까지도 행복 하다는 것을 못 느꼈고 일요일이 지나면 괴로웠 6학년이 되니까 그런 게 사라지고 정말 재밌는 학교 생활을 하 고 있 정말 예쁜 강쌤도 만나고 6학년이지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 졸업하면 정말 아쉬울 것 같 마지막 학교 생활을 즐겁고 추억도 많이 만들어야겠 임찬영 6학년 1반은 행복한 꼴등이 이유는 스포츠데이 다 꼴등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웃기 때문이 그래서 난 6학년 1반이 좋 졸업해서도 잊지 않을 것이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15 오서진 6학년 1반은 나에게 다시는 볼 수 없는 친구들이 다른 친구들은 세교중, 비전중 등으로 가서 6학년 1반 친구들 을 만날 수 있겠지만 나는 자유기독학교로 가니까 못 만나는 게 아쉬울 뿐이라서 기억나는 친구들에 관한 점을 적 어야겠 고현희-6학년 1반에서 가장 친했던 친구. 많이 싸우기도 했었 나랑 제일 마음이 통하고 엉뚱한 유머로 웃기는 현희. 보고 싶을 것이 안소연-친한 친구였지만 싸늘한 말투로 조금 어색했지만 좋은 친구 박수빈-우리반 우등생, 순둥이. 공부 잘 하고 그림 잘 그리고 부러운 게 한 두 번이 아니 이은지-가장 책임감 있고 착한 은지! 어떻게 그 성격을 따라갈지..ㅠ.ㅠ 이아름-말도 먼저 못 걸고,, 많이 친해지고 싶었던 친구다~ 1학기보단 많이 친해졌당! 김은기-같은 반을 해봐서 알던 사이지만 친하지는 않았 하지만 역시 좋은 친구! 임정아-아주 착하고 공부 잘 하던 우등생! 우리반의 에이스~ 김민지-민지라기보단 만두로 통하는 민지! 만두만 먹으면 민지 생각이..ㅋㅋ 장한울-우리반의 피구 넘버원! 나의 짝꿍이기도 하지. 우리반에서 제일 잘생긴 듯..? 서현호-우리반에서 제일 착한 남자? 처음 같은 반 해서 조금 친해지기 힘들었지. ㅎ 유상빈-우리반 4차원 알 수 없는 생각. 아직도 미스터리! 이중한-음.. 얘는 착하기도 한데 나쁜 중훈이? 얘는 모르겠어. 패스~~ 성준규-얘도 별로 안 친해서... 근데 중훈이 하면 준규 아니겠어? 김지훈-우리반 분위기 메이커. 때론 진지할 땐 상남자가 된 (반전매력?!) 임찬영-컴퓨터 같이 다녀 아는 사이. 화날 땐 무섭지만 착하고 좋은 친구. 이승진-하... 되게 많이 싸웠던 승진이.. 역시 분위기 메이커..zz 김지성-과학과 공부 잘하는 지성이. 영재 잘 해서 부럽 이유진-친해지고 싶던 친구. 많이 착하고 재밌는 아빠 이야기로 재밌었 이재성-착한 친구이 체육도 잘 하고 달리기도 빠르 강쌤-우주최강미모 강쌤! 언제나 착하시고 예쁘신 강쌤. 21마리 똥강아지를 돌봐주셔서 감사합니 나중에 꼭 쌤 만나러 오겠습니당! *이 글을 우리 똥강아지들에게 보여주고 싶 또 이 글을 똥강아지에게 바친 김지성 6학년 1반으로 약 1년 정도를 지내왔 첫인상보다는 6학년 1반이 많이 좋아진 것 같 첫인상으로는 모두 기가 세고 딱딱한 애들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친절한 반이 잘 하는 것은 별 것 없는데 똥강아지라는 이름으로 모 이면 한명 한명이 돋보이는 것 같 친구들도 친절하고 협동심도 가지고 있는 것 같 강쌤도 겉으로는 카리스 마가 넘쳐흐르고 무서워 보이지만 안으로는 친절하시고 우리를 위해 하나라도 더 노력하신 이런 것으로 보면 6 학년 1반은 최고 박수빈 만약에 내가 6학년 1반이 되지 않았으면 지금보다 더 재미없고 신나지 않을 것 같 나는 내가 6학년 1반이 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 좋은 친구들, 좋은 선생님을 만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 6학년 1반에 있 는 친구들은 모두 좋은 것 같 재미있고 친절하고 착하기 때문이 또 기분이 안 좋거나 힘들 때 옆에서 재미 있는 말 등을 해주어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기 때문이 나는 6학년 1반 친구들과 선생님이 너무 좋다고 생각한 김민지 6학년 1반은 똥강아지들의 반이 다 같이 모이면 재미있고 신난 4차원적인 아이들이 많이 있어서 좀 이상하 지만 그런 애들이 있어서 더 재미있는 것 같 다 같이 힘을 모아서 열심히 하는 반이 한마디로 6학년 1반은 최고의 반이 장한울 6학년 1반은 참 말썽쟁이이고 활기차고 시끄럽 정말 쉬는 시간만 되면 zz 매우 시끄러움. 그래도 활기차서 좋 은 것 같 반이 조용하면 재미가 없 선생님은 카리스마, 예쁨. 6학년 1반 파이팅!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16 장점: 1. 하늘 공원에 가깝 2. 집에 갈 때 편하 계단이 가까워서 단점: 1. 정수기가 멀 2. 4층이 6학년 1반을 하면서 좋았던 점: 친한 친구들이 많이 있어 처음 봤을 때 어색하지 않았 6학년 1반을 하면서 안 좋았던 점: 운동을 못해 뒤에서 1등 했 이재성 김지훈 처음 6학년 1반이 되었을 땐 친한 친구들이 많이 없어서 많이 꺼려했지만 하루가 지날수록 점점 다른 친구들과 친해지기 시작했 6학년 1반은 나의 잊을 수 없는 추억 중의 하나이 그 동안 1학년 2반, 2학년 4반, 3학년 4 반, 4학년 5반, 5학년 4반들을 거쳐서 도착한 6학년 1반. 그런 6학년 1반도 이젠 한 달도 채 남지 않았 6학년 1빈이 되어서 혼나기도 많이 혼났지만 재밌었던 일 슬펐던 일 등 추억이 아주 많은 것 같 남은 한달이라도 학 교 생활을 열심히 해야지! 송다영 6학년 1반 졸업하기 싫.. 졸업 졸업 졸업! 계속 6학년 1반에 남고 싶 우리반 친구들이랑 헤어지기 싫.. 너 무 많이 정이 들었 6학년 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시간이 바람처럼 휑하고 지나가 버렸 주제가 6학년 1 반이여서 더 슬프 우리반을 못 잊을 것 같 친구들도 다 착하고 친절하고 너무 좋은데. 5학년 땐 졸업하고 싶 었는데.. 얼마 전까지도 졸업하고 싶었는데.. 근데 이젠 정말 하기 싫 헐.. 슬프 이아름 6학년 1반이라.. 6학년 1반 친구들.. 선생님. 일단은 6학년 1반이라고 말한다면 최고의 반이 그래. 이건 처음부 터 정해졌던 우리의 만남이었을 것이 우리 6학년 1반은 나에게는 너무너무 좋고 고마운 반이 선생님부터 친 구들까지. 하루하루 웃음도 주고 깜짝 놀랄 만한 것도 주고 무엇보다 내 옆에 있어주면서 얘기도 함께 나누고 힘 든 일 있을 땐 도와주고 울 땐 같이 울어주는 고마운 친구들 뿐이 이로써 6학년 1반은 나에게는 떨어지고 싶지 도 헤어지기도 싫은 아주 특별하고 사랑하는 반이 그러기 때문에 6학년 1반이 된 것이 매우 기쁘 우리반 친구들을 한 줄로 표현하자면? 지성: 똑똑하고 키도 크고 모든 것에 성실하 지훈: 개그가 있고 대화를 잘 받아준 준규: 개그가 있고 키가 크고 가끔은 착하 상빈: 운동을 잘한 중휸: 개그는 있지만... 승진: 개그가 있 재성: 운동을 잘한 찬영: 개그와 운동을 잘한 현호: 키가 크고 밥을 잘 먹는 한울: 개그가 있고 운동을 잘한 현희: 귀엽고 친절하 은기: 배려심이 많고 나를 잘 알아준 민지: 털털한 게 매력이 수빈: 공부를 잘한 다영: 털털하고 항상 자신감이 넘친 소연: 착하고 운동을 잘한 서진: 귀엽고 착하 은지: 이쁘고 착하고 공부도 잘한 유진: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한 정아: 귀엽고 공부를 잘한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17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18 내 생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 6-2 학생들 내가 받고 싶은 생일선물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 했던 때는 피아노 대회에서 상을 받은 것이 나는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좋아했 그래서 피아노학원을 다녔 피아노학원에서 바이엘부터 시작해서 체르니 까지 왔 바이엘에서 체르니까지 연주회도 했었고, 영화도 보고, 간식도 먹고, 피아노를 치고 상을 받는 사람이 부러웠 내가 소나티네를 다 마쳤을 때 선생님은 말하셨 경한아, 이번 크리스마스에 대회가 있는데 나가볼 래? 난 너무 기뻤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다녔고, 그날은 고기도 먹었 나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사람처럼 멋 지게 피아노를 치고 싶었 그래서 나는 더욱더 열심히 했고, 드디어 연주회를 하는 날이 되었 난 떨렸 드 디어 내 차례가 되었고 난 심호흡을 하고 연주를 시작하였 짝짝짝- 난 너무 기뻤 결국 난 2등을 하였 그래도 좋았 임경한 6-2 학생들 첫 번째로 나는 애완동물을 받고 싶 왜냐하면 친구들이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것을 보면 너무 부럽기 때 문이 두 번째로는 내방이 따로 생겼으면 좋겠 나는 쌍둥이라서 항상 방을 김나연이랑 사용해야 돼서 불편하 세 번째로는 가방을 받고 싶 중학교를 가면 가방에 넣을 것이 많은데 지금 내 가방은 너무 작기 때문이 네 번째는 큰 침대를 가지고 싶 지금 침대는 너무 작아서 떨어질 것 같 큰 침대가 생기면 떨어질 걱정 없이 잘 잘 것 같다섯 번째는 나만의 컴퓨터를 받고 싶 우리 집 컴퓨터는 우리 오빠가 매일 사용하는데 게임을 너무 많이 깔아서 느리 그래서 나만의 컴퓨터 가 생기면 좋겠 김서연 나는 유치원에서 생일파티를 할 때가 나는 가장 행복했 먹거리는 물론이고 풍선, 파티용품들로 친구들과 반을 꾸미는데 정말 가슴이 벅찼 파티 준비가 끝나면 친구들 가운데에서 고깔모자를 쓰고 생일축하노래를 듣고 초를 끈 그 다음엔 케이크를 잘라먹고 장기자랑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그래서 매년마다 생일이 기다려졌고 선물을 품에 가득 쌓고 집에 갈 때 마다 너무 행복했 또한 그날은 수업도 안한 급식대신으로 음식도 세트로 시켜먹고 암튼 무척 좋았 선물상자 안에 뭐가 들었을까를 상상하며 별 것 아니어도 기뻐했던 그 시절이 그립 이가현 내가 생일 날 받고 싶은 선물은 편지이 왜냐하면 편지에는 그냥 선물보다 진심이 담겨 있는 것 같 또 편지 는 돈도 덜 들어서 부담 되지 않는 그리고 편지는 그냥 왠지 모르게 받을 때 기분이 좋아진 임가은 내가 받고 싶은 선물은 책이 이유는: 내가 책을 좋아해서, 책은 재미있어서, 책이 흥미로워서, 책을 읽으면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에, 책은 마 음의 양식, 책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책을 읽으면 마음이 깊어져서, 책을 읽으면 편안해져서, 책은 신기하 다, 책은 스승이 송수임 여러분들은 가장 행복했던 때가 언제 인가요? 혹시 지금 가장 행복 했던 때가 언제지? 하면서 고민하고 있나요? 저의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행복한 일들만 잔뜩 생각난답니 그중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지금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건데 왜 지금이 가장 행복하신 줄 아십니까? 그거야 행복했던 일을 생각해 보니깐 그 생각들이 겹쳐서 지금이 더 행복하기 때문입니 행복하다고 할 때 마다 별로?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 하지만 이렇게 행복하던 순간은 처음이기 때문입니 그래서인지 더 행복합니 내가 제일 받고 싶은 생일선물은 요정램프 지니이 왜냐하면 요정램프 지니는 내 소원을 들어줄 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 그 다음으로 받고 싶은 선물은 말이 내가 승마를 전문적으로 하는 것 은 아니지만 내 전용 말과 같이 운동을 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많다면 매일 행복할 것 같 마지막으로 받고 싶은 선물은 초능력이 초능력이 있다면 내가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 안재원 강영빈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19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20 우리 모둠 칭찬 내가 여행하고 싶은 나라 6-3 학생들 내가 여행하고 싶은 나라는 하와이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프로그램 중에 어떤 하와이가서 전통 춤도 추고 여행도 하고 하는걸 보니 부러웠 그때부터 하와이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 해외여행을 가게 해준다면 1초의 여지도 없이 하와이 라고 소리 칠 것이 영어도 잘 못하고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래도 가고 싶다, 하지만 그 전에 우리나라를 먼저 둘러보고 싶 나중에 한국 기행도 하고, 세계 테마기행도 하고 싶 이참에 의사나 돼서 여러 나라를 돌며 아픈 사람이나 도와줄까? (내 꿈은 수의사니까 그냥 동물이나 돌볼까?)하지만 돈이 많지 않으니 그건...흑... 열심히 돈 모아서 세계여행이나 하자! 하와이로 고고~ 남상은 6-3 학생들 주엽이는 키는 작지만 민첩하고 운동 등을 잘한 그리고 다른 남자아이들보다 그림을 잘 그린 그리고 귀엽기도 하 5학년 때는 별로 친하지 않았지만 6학년 되어서 친해져 친구가 한명 늘어나는 것 같아서 좋았 조은비는 음 목소리가 크다 옆에서는 너무 시끄러웠 그림은 내가보아도 잘 그린 우리반의 기분을 좋게 해 주는거 같 안수 민은 쫌 친절하긴 하 준비물 같은 것도 잘 빌려주고 화도 별로 안낸 그리고 가끔씩 장난을 쳐도 잘 받아주긴 한 그리고 무지 힘이 세 글씨가 좋 안수민 글씨체가 좋은 것 같 글씨체가 좋지 않으면 읽기나 그럴 때 불편 하지만 안수민 책을 볼 때 편해서 좋 서한별 먼저 우리조의 칭찬이인 서한별을 칭찬하겠 서한별은 맨날 칭찬이어서 칭찬을 한 서한별을 칭찬할 점은... 항상 긍정적이게 사는 것 같 그래서 항상 웃음을 주는 것 같. 그 다음은 우리조의 기록인 조은비를 칭찬하겠 조은 비는 그림을 매우 잘 그린 6학년답지 않은 그림실력으로 항상 우리를 놀라게 한 그다음 우리 조의 이끄미인 김 주엽을 칭찬 하겠 김주엽은 서한별과 참 둘이 잘 노는 것 같 이끄미 역할을 잘(?) 한 안수민 싱가포르는 쇼핑도 할 수 있고 다양한 기념품을 살 수 있다, 그리고 쇼핑은 여자의 로망이기 때문이 꼭 한번 가보고 싶었 인터넷에 찾아 봤는데 덥다고 한 난 더운 나라를 좋아한 차라리 추운 것보다는 더운 것이 더 낫 싱가포르 숙소도 아름답고 멋있었gg 그래서 여행 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싱가포르 여행을 꼭 한번 가보는 게 소원이 살면서 그럴 기회가 꼭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선우 우리 모둠의 모둠원은 원래 김윤희, 박수호, 이선우, 나였 그런데 최서희가 3일 짝궁권을 써서 수호랑 최서희랑 바뀌었 우리 모둠은 조금 시끄럽고 장난끼가 많은 아이들이 있 바로 김윤희와 최서희 요번엔 장점이니 단점 은 안쓴 김윤희의 장점은 놀리기에 재밌는 친구 그래도 이렇게 놀릴 수 있는 이유는 내 장난을 용서하는 성격이 기 때문이 그리고 웃기 어쩔 때 허당끼를 보여주며 웃기게 한 최서희는 김윤희랑 비슷하 근데 최서희를 놀려본 적은 없 최서희도 어쩔 땐 얼렁뚱땅하 웃기는 면도 있고 장난도 다 받아드리기 때문이 그 다음은 바 로 내 짝꿍인 이선우 나는 주엽이처럼 울거나 인준이처럼 소리 지르는 것이 이해가 좀 안 된 나는 이선우도 장 난치면 같이 장난치는 성격이 얘도 어쩔 땐 웃기 나는 전에 주엽이랑 이선우랑 짝꿍했을 때부터 알았 이선우 는 같이 장난도 치고 물건도 잘 빌려 주구나 라고 생각해서 요번 짝꿍 배치는 불만을 갖지 않았 윤재희 내가 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은 안드로메다!(단지 꿈일뿐) 안드로메.가 아니라 하와이, 오카니와, 상하이 등 아주 많은 나라를 가고 싶 어.. 그중 제일 가고 싶은 나라는 꿈과 바다가 공존하는 하와이로 가보고 싶 옛날에 하와 이를 떠올리면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 해수욕장에서 볼 수 없는 진귀한 파라솔과 유리 탁자 누울 수 있는 나무 의자 와 한잔의 레몬에이드 썬글라스까지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크레이피시도 잡아먹어보고 싶 하지만 환장이지요 (하하 하) 웃기..(돈이 있어야 가지!!!) 김주엽 오늘의 글쓰기 주제는 모둠원 칭찬이 나, 주희, 유근진, 김찬우가 같은 모둠이 제일 먼저 주희를 칭찬하겠 주희는 잘 웃고 이쁘 키도 크고 날씬해서 부럽 나도 살 빼야겠. 그리고 달리기, 피구, 발야구 등 여러 가지 운동도 잘하고 숙제도 잘해오고 공부도 엄청 잘한 인기도 많고 친구도 많^ㅡ^ 그 다음 유근진을 칭찬하겠 웃 겨서 애들을 웃겨준 목소리도 크 저번에 봤더니 림보도 잘하고 유연하 아마 림보는 우리반에서 유근진이 제 일 잘할 것이 노래도 잘한 친구들이랑 사이도 좋은 것 같 마지막으로 김찬우를 칭찬하겠 김찬우는 씩씩해 보인 공부도 잘한 잘 웃고 말도 많 얘도 친구들이랑 사이가 좋을 것 같 밥도 잘 먹는 것 같 또 뭐가 있더라 아 맞 뜀틀도 나보다 잘한 우리 모둠은 참 칭찬할 점이 많은 것 같 ㅎㅎ 나도 이 친구들의 장점을 본 받아야겠다~ 이수아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21 빠른 시간 6-4 최윤진 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날씨:맑음 초등학교 입학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졸업을 앞두고 있 솔직히 말하면 나는 6학년이 가장 재미있고, 즐거웠 6학년 때 기억나는 일을 말해보자면, 스승의날 때 선생님께 서프라이즈 해 드린 일, 선생님 생신 때 서프라이즈 해 드린 일, 애국가는 사랑이다 에 참여해 치킨 당첨된 일, 6학년 합동체육에 매일 꼴등하고도 즐거워했던 일, 강냉이로 나무 만드는 활동 하다가 남은 강냉이로 파티하려고 했는데 선생님 화나셔서 다 버린 일, 목공체험에서 테이블과 의자 만든 일, 다 같이 반티 만든 일. 배꽃나들이갔을때선생님이맥도날드에서아이스크림사주신일,학예회때뮤지컬한일등... 너무나도 기억나는 일을 많이 만들었 나는 지금이 행복한데, 벌써 중학교에 갈 생각을 하니 한편으로는 설레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 그리고 아쉽 벌서 6학년이 끝나가는 게. 그래도 시간은 흘러간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더 많은 추억 생기겠지.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22 이런 책 어때요 6-5 학생들 강우성 나는 내가 좋아하는 문학 작품인 소설 메이즈러너 를 소개하려고 해, 내가 이 책을 좋아하는 까닭은 첫 번째 그 영화에 나오는 거대한 미로를 통과하려는 주인공의 용기가 대단하기 때문이야! 두 번째 의식을 잃은 친구가 괴물에게 다치지 않게 하려고 친구를 숨긴 주인공이 대단해서야! 마지막 세 번째는 괴물을 모두 무찌르고 미로를 탈출한 사람들이 멋있어서야! 이 소설을 꼭꼭 한번 읽어봐! 김민석 저는 마당을 나온 암탉 이라는 동화책을 좋아합니 이 책의 주인공 잎싹이가 초록이를 위해 행복, 목숨, 사랑을 버리고 초록이를 청둥오리가 몰려다니는 곳으로 보냅니 나는 잎싹이의 행동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 초록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 너무 감동적이어서 이 책을 좋아하고 추천합니 김찬희 제가 소개하는 책은 해리포터 입니 해리포터를 고른 이유는 상상력이 풍부해져서 추천하며 새로운 세계도 경험할 수 있으며, 학교에서 사건이 일어나며 등장인문도 해리포터 시리즈마다 바뀌기 때문에 이 책을 골랐습니 친구들한테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 6학년 첫 현장체험학습 6-4 이정아 2014년 11월 12일 (수) 흐리고 비 조금 오늘 6학년 처음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갔는데 2, 3, 4반이 같이 갔 처음엔 수원화성을 가서 해설 선생님의 설명 을 들었 설명을 듣는데 추웠고 몇몇 설명은 들리는데 몇몇 설명은 잘 안 들려서 기억나는 내용이 몇 개 없 그런데 보면서 설명을 들으니 역사 공부는 훨씬 잘 되는 것 같았 11시부터는 무슨 공연을 보았는데 신기하고 재밌었고 잘생기지 않은 사람도 잘생겨보였 한편으론 그거 하는데 엄청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 그다음 은 광교호수공원에 가서 버스 안에서 도시락을 먹고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같이 나와서 무슨 무대? 같은 곳에서 피구 조금 하다가 부루마블 비슷한 것인데, 말이 어디에 도착하면 그 나라에 맞는 사진을 찍어서 밴드에 올리는 게임을 했 그 게임을 하고 나서 자유 시간을 가졌는데 피구 조금 하다가 주변에 흔들의자가 있다고 해서 돌아 다니다가 3반 선생님(이건희 선생님)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드려서 같이 다니던 애들과 포즈잡고 여러 번 찍었 찍는데 비가 조금씩 내렸 그런데 우리 반 선생님 혼자 우리 반 남자애들을 찾으며 돌아다니셔서 나, 소영, 예영이도 같이 따라나섰 걸어 다니면서 남자애들한테 전화 돌렸는데 안 받아서 걱정하고 있었 그러던 중 김 승엽이 전화를 받아서 어디냐고 물었더니 자기들은 버스 옆에서 야구하고 있댄 마음 놓고 가다가 누가 핫초코 를 사주셔서 먹으면서 걷고 있는데 2시 30분까지라 선생님은 먼저 서둘러 가시고 우리는 행여나 핫초코 흘릴까 조심조심 빠른 걸음으로 모이기로 했던 장소에 갔 다행히도 시간 내에 도착하였 오늘 애들 찾다가 호수공원 한 바퀴를 다 돌게 되었 학교에는 한 3시 30분쯤 도착해서 집에 4시 안돼서 들어갔 6학년 처음으로 가서 좋 은 추억 남기고 온 것 같아 좋고 보람 있었 박상준 해리포터 를 소개합니 해리포터의 좋은 점은 읽고 있으면 마치 자신도 마법학교에 있는 기분이 들고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무슨 사건이 나타날지 궁금해진 또 이 책을 읽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 박준희 친구야 나는 네게 소개하고 싶은 책이 있어! 그 책의 이름은 난쟁이 피터 야! 이 책은 목적의 힘을 알려주고 있어주고 있어서 네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소개시켜 주는 거야!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져! 그리고 공부와 작은키 문제도 나와 있어서 소개해 준거야 정말 재미있으니까 한번 읽어봐! 윤재웅 이번에 내가 너에게 초정리 편지 라는 소설을 소개시켜 줄께! 초정리 편지는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들 때의 이야기야! 내가 너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이 소설은 매우 감동적이야! 처음에 헤어졌던 장운이와 누나는 나중에 서로 다시 만나게 되! 또 이 소설을 읽으면 그 시대의 배경을 알 수 있어! 마지막으로 이 소설에는 양반들의 반대에도 훈민정음을 만드는 세종대왕의 의지를 엿볼 수 있어! 꼭 도서관에서 찾아서 읽어보길 바래! 이상엽 내가 좋아하는 책을 홍길동 이야! 홍길동은 의로운 행동을 하여 백성들을 도와줘! 또 탐관오리들을 벌하지! 그리고 재주 또한 용해서 보면 볼수록 재미있어! 너도 꼭 보여주고 싶어서 내가 꼭 추천하는 거야! 재미있게 읽고 책과 친해지길 바래! 전형균 나는 린이의 랜턴 을 추천해! 내가 이 동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린이가 후이 삼촌을 위해 랜턴을 포기하는 장면이 가장 큰 감동을 주었기 때문이야! 두 번째는 삼촌이 린이에게 랜턴을 선물하는 장면이 멋있었고 기뻤어! 세 번째는 후이 삼촌과 같이 밤에 랜턴 축제를 가서 린이가 좋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 그래서 이 책을 너에게 추천해!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23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24 이런 책 어때요 6-5 학생들 정윤승 나는 마당을 나온 암탉 을 소개할게! 이 작품이 좋은 이유는 암탉 잎싹이가 알을 품고 싶다는 이유로 닭장을 탈출해서 초록이를 낳은게 감동적이야! 그리고 희생과 사랑이 너무 아름다워서 이 책을 추천할게! <간장게장> -안도현- 이런 책 어때요 6-5 학생들 김민희 제가 백설공주가 좋은 이유는 사냥꾼이 백설공주를 죽이지 않고 살려준 착한 마음씨가 좋아서야! 또 하나는 동화에서는 공주들이 잘 죽지 않는데 백설공주는 분명히 사과를 먹고 죽었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난 행운이 부러워서이고 마지막 하나는 첫눈에 반하기 쉽지 않는데 백설공주를 보고 첫눈에 반한 왕자가 멋져서이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김진아 나는 어린왕자 를 소개한 내가 어린왕자 동화를 좋아하는 까닭은 먼저 사람들의 어둠으로 꽉 찬 마음을 어린 시절로 되돌려 순수한 마음을 갖게 해주는 것 같고 마음에 와 닿은 문장들로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주는 것 같 또 어린왕자가 여러 별들을 탐사할 때 나오는 사름들이 우리 세상 속 사람들의 마음을 잘 표현 해주는 것 같아 좋았 그리고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가르쳐주는 여러 가지를 보니 우리 세상 속에서도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게 많다고 느껴졌 이렇게 한 책으로 사람들을 울리고 감동을 주는 책이라 좋아하게 되었고 친구들에게 소개한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에 스며드는 것을 한 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박한울 내가 바보 빅터를 좋아하는 까닭은 바보였던 빅터가 천재로 거듭나는 전개가 흥미진진하 그리고 자기 자신을 바보라고 한탄하면 빅터가 마지막에 연설을 한 게 놀라웠고 마지막으로 연설을 한 내용이 나 자신을 믿으세요! 였 그래서 이 부분에서 나는 크게 감명이 깊었기 때문이 임현서 내가 좋아하는 작품은 추리소설인 셜록홈즈 야! 내가 이 책을 좋아하는 까닭은 세 가지야! 첫째 풍부한 표현과 섬세한 필력으로 몰입도가 높아! 둘째, 보통의 소설처럼 지루하지 않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해! 셋째 는 주인공 홈즈가 추리를 할 때에는 내가 진짜 추리를 듣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지고 논리적이어서 지식을 쌓기에도 좋아! 재미있고 얻을 것도 많은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길 바래! 안지윤 안녕? 나는 너한테 책을 한 권 소개해주려고 해 제목은 어린왕자 야! 너도 알겠지만 소개해줄게! 나는 이 책에서 그림 대신 공부하라는 문장이 현실 같아서 맘에 들었어! 그리고 어린왕자가 말하는 것도 맘에 들었고 샘물이 나오는 장면도 좋아서 너한테 소개해줬어! 양다정 내가 읽은 시를 소개해 줄께! 그 시는 간장게장 이야!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 저런 시도 있나 했었는데 읽고 나니 정말 좋은 시더라고...내가 이 시를 좋아하는 까닭은 엄마가 자식들을 위해 지켜주는 내용이 있어서 정말 감동적이어서야! 그리고 또 간장이 등에 묻는 순간 엄마는 이렇게 말했지! 저녁이야! 잠잘 시간이야! 라고 말한 게 정말 감동적이었어~ 너도 한번 이 시를 읽어봐~ 정말 감동적인 시야~ 이수진 내가 장화와 홍련 을 선택한 이유는 첫 번째 동화로 되어 있어서 보기 싫은 마음 거부감이 없기 때문이야! 두 번째는 이 책의 주인공 장화와 홍련의 우애가 좋아서 본받을 점이 많기 때문이야! 마지막으로는 주인공이나 등장 인물들의 표정과 목소리, 대사에 관심 갖도록 실감나게 표현해서 이 문학작품이 좋다고 생각해! 정나래 내가 소개할 시는 떡볶이라는 시야! 이 시를 읽어보면 머릿속에서 빨간 떡볶이가 생생하게 잘 떠올라서 좋아! 또 반복되어 있는 말이 있어 노래 부르는 것 같아서 재밌어! 무엇보다 추임새를 넣어주니까! 읽을 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보는 것 같아! 너도 한번 꼭 읽어봐! 조현아 나는 마당을 나온 암탉 이라는 책을 소개하고 싶어! 이 책은 잎사귀라는 암탉이 있는데 자신의 아들도 아닌데 아들로 생각하고 키워준 잎사귀가 너무 착해! 그리고 내가 이 책을 좋아하는 아유는 너무 감동적이고 아들과 엄마의 이야기가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 그리고 잎사귀는 아들 초록이가 하늘을 날았을 때 마음을 가다듬고 노력하거든! 그게 너무 자랑스러운 것 같아서 난 마음을 나온 암탉 을 추천해! 하예림 내가 소개할 책을 어렸을 때 많이 읽었던 콩쥐팥쥐이 이 동화에서 콩쥐가 새 엄마와 팥쥐에게 많은 구박을 받는 하지만 난 콩쥐가 갈수록 동물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잘 살아가서 좋 그리고 마지막에 팥쥐와 새엄마가 후회하는 장면에서 통쾌해서 좋았 마지막으로 어린 아이들에게 추천한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25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26 내가 왕이 된다면... 친구들에게 책 소개하기 6-6 하지현 만약 내가 왕이 된다면 우선 언니와 맞설 때 불리할 경우 반말을 할 것이 맨날 언니와 싸우면 내가 항상 뒤쳐 졌기 때문에 꼭 한을 풀고 싶 그리고 집은 이 세상에서 제일 부잣집으로 만들어서 허세란 허세는 다 부리고 싶 그리고 나는 우리나라의 환경부터 깨끗하게 만들고 싶 만약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어마어마한 벌 을 받게 할 것이 나는 이거면 충분하 그리고 내가 하고 있는 취미 생활은 계속 하고 싶 그렇게 해서 돈을 많이 벌면 전 세계 나라를 여행한 것이 그러면서 봉사도 많이 할 것이 이게 정말 가능한가? 6-6 서연주 내가 왕이 된다면, 학원을 없애고 싶 학원에 많이 가면 스트레스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 물론, 학원이 보충엔 도움이 되지만 너무 심하게 다니는 애들이 고생하는 것을 보면 없애도 마땅할 것이 그리고 학원을 안 다니는 대신 학교에 방과후 시설들을 공부하는 것들도 만들어 줄 것이 차라리 학교에서 몇 과목씩 일주일에 2~3번 정 도 방과후, 아님 아침에 만들고 싶 내가 왕이 된다면 그러고 싶 6-6 이우경 내가 만약 왕이 된다면 자가용이 2대 이상 있을시 세금을 더 내게 할 것이 요즘은 환경오염이 심해서 예방차원 으로 이산화탄소를 줄일 것이 그리고 아이가 3명 이상일 때 한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1/3 덜어줄 것이 출산 률이 너무 낮아서 인구가 점점 감소되고 있기 때문이 내가 왕이 된다면 이런 정책을 펼칠 것이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대결 1<눈동자의집> 6-7 학생들 바이올렛, 클로스, 서니 라는 보들레어 집안의 세 남매의 부모님이 화재로 돌아가시게 돼서 포 아저씨의 댁에서 살게 된 그런데 포 아저씨께서 세 남매를 잘 돌봐주시지 못해 올라프 백작이라는 사람의 집에서 살게 된 올 라프 백작은 세 남매의 유산을 노리고 일부러 돌봐준다고 한 것이었 세 남매가 올라프 백작의 집에서 살게 된 이후 악몽 같은 사건을 겪게 된 이 책은 운이 나쁜 세 남매가 겪는 악몽 같은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 이 책 을 소개하고 싶은 까닭은 내용이 흥미진진하고 이 세 남매가 힘을 합쳐 악몽 같은 사건을 빠져나오는 것이 대단하 다고 느껴졌기 때문이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제발 이 악몽 같은 사건에서 빠져나왔으면 하고 생각할 수 있 게 하는 책인 것 같기 때문이 또 이 책을 읽게 되면 자기가 불행하다고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 이 책을 보고 느낀 점은 힘을 합치면 무슨 일이든지 해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나에게 자신이 절대 불행하다고 생각하 지 말라는 말을 해주는 책인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 이 책을 읽고 나서 다음 책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었 나에게 힘을 합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교훈을 준 책이었 본문 332p 이제는 네가 가장 소중한 친구야, 쉬뮈엘.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친구,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친구라고. 문예랑 -라는 이야기를 가진 책이 이 책은 우리 언니가 내가 책 재밌는 거 없냐고 했을 때 추천해준 책이 나는 두 꺼운 책을 좋아해서 바로 읽기 시작했 정말 이건 읽어봐야 될 꺼 같은 내용이었고 정말 감동적이었 우리언 니는 이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나는 내가 먼저 이런 친구가 되는 게 맞는 거 같 이런 친구를 기다리는 것보다 자신이 이런 사람이 되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 해리포터(제1권) 정효림 해리포터...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이렇게 읽어 본 적은 처음이 처음 읽었을 때에는 그저 따분하고 지루한 줄 알았 하지만 2번 3번 대충 보다 5번 정도에 집중해서 읽기 시작 했 5번째 읽었을 땐 정말로 딴 책을 보는듯하게 정말 재미있었 먼저 해리포터는 자신이 평범한 줄 알았 그가 오기 전까지는 말이 이모네 댁에서 아들바보 페투니아 이모, 마법사의 마자도 꺼내기 싫어하는 버논 이모 부, 뚱뚱하고 멍청하고 해리포터를 무지하게 괴롭히는 사촌 두들리. 해리포터는 참 불쌍하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잠시 해리포터의 11번째 생일날 바로 그 사람 해드리그가 나타나서 모든 사실 바로 그, 해리포터의부모님은아주위대한마법사였지만 아주 무서운 볼트모트라는 마법사 때문에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해리는 그 공격에도 살아나지만 이마에는 번개 모양의 흉터가 남았다는 것을 알려준 뒤에 호그와트마법학교로 간 그 곳에서 있던 일을 이야기해 주는데 재미있어서 친구들에게도 소개하고 싶 유혜은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27 부모님 발 씻어드리기 6-7 학생들 나는 오늘 엄마의 발을 씻겨 드렸 평소에는 그냥 집에서 조금씩만 얘기하고 각자 할 일을 하는데 이번에 엄마 의 발을 씻겨드리면서 여러 가지의 많은 얘기도 하고 오랜만에 엄마의 발을 보았 어릴 때 샤워 하면서 가끔씩 엄마의 발을 보긴 했는데 요즘은 같이 샤워를 하는 일이 없어서 엄마의 발을 못 보았 처음에는 엄마가 수면양 말을 신고 슬리퍼를 신고 집안을 돌아 다녔지만 요즘은 엄마의 일도 바쁘고 집에서 해야 할 일이 더 많아져서 맨 발로 다니다 보니 처음에는 보송보송하고 매끄러웠던 엄마의 발이 딱딱해지고 굳은살이 생기면서 발에 습진도 생 기고 있는 것을 보았 원래는 그게 엄마가 해야 할 당연한 일 이라고 생각했는데 엄마의 발을 보면서 많이 죄송 하고 다음에도 또 꼭 씻겨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 이제부터라도 시간이 날 때 자주자주 엄마의 발을 씻겨드 리기로 약속을 했 엄마 사랑하고 죄송해요~ 한예진 오래간만에 부모님의 발을 씻어드렸 아빠는 무좀이 조금 있었지만 효도 하는 셈 치고 발을 씻어드리고, 엄마 도 씻어드렸 씻다가 부모님의 발뒤꿈치와 발가락에 굳은살이 있는 것 을 보고 우리들을 위해 돌아다니시고 고 생하시는 모습이 떠올라서 이제는 말썽을 피우지 않겠다고 다짐하였 부모님도 흐뭇해 하 시고 나도 기분이 좋 았 칭찬도 받고 용돈도 받았 오늘 하루는 부모님과 함께 하하 호호 즐겁게 시간을 보냈 정말 즐거운 하루 이 심재혁 나는 엄마, 아빠 발을 씻겨드리는 숙제를 받았 좀 쑥스러웠지만 그래도 부모님께서 좋아하셨 나는 부모님 발을 보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못지않게 굳은살이 많았 마치 엄청 많은 양의 운동을 한 것처럼 말이 많이 속상하였 엄마, 아빠께서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우리를 보살펴준 일들이 머리에서 스치듯이 지나갔 나 를 키워준 부모님께 감사했 그리고 아무래도 굳은살이 생기는 건 나이가 들어가기 때문인 것 같 엄마, 아빠 께서 젊어졌으면 발도 이 모양 이 꼴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든 앞으로 더욱 효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 나중에 공부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어서 부모님 굳은살을 뺴줄 것이 좋은 숙제를 선생님께서 주신 것 같 원혜영 오늘에 일기주제는 바로 바로 부모님 발 씻겨 드리고 소감과 느낀 점을 쓰는 것이 나는 오늘 발 씻겨 드렸 처음으로 엄마 아빠 발을 씻겨 드렸는데 부모님이 좋다고 하셔서 나도 너무 좋았 또 발마사지도 서비스로 해드 렸는데 엄마 아빠 모두 좋아하셨 나는 보람을 많이 느껴서 다음에도 또 다시 해드릴 것이 엄마 아빠 저희를 위해 일하는 부모님 발을 씻겨드리는 것은 식은 죽 먹기랑 같아요. 다음에 또 해드릴게요. 엄마 아빠 정말 사랑해 요!!! 심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