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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간행 물 등록 번호 11-1470000-001355-07 함께하는 식품안전정보 8 월 통권 11호 / No.11 / 2008년 8월 KFDA Food Safety Newsletter 청내 소식 선진국 수준의 식품안전 종합대책 추진 정부는 7.11일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민들이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하기로 하였다. 선진국 수준의 식품안전 달성을 위한 이번 대책은 그간 식품 이물혼입 사고, AI 발생,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과 관련하여 증가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 소하고, 나아가 선진국 수준의 식품안전 달성을 위한 분야별 세부 대책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먹을거리 생산, 식품의 제조가공, 유 통, 수입 등 과정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식품안전 감시에 국민 의 직접 참여와 안전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하는 한편, 고의 상습 적 위해사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식품안전정책과 > < 주 요 내 용> HACCP 제도 12년까지 전 식품의 95% 까지 확대 소비자단체 중심의 소비자탐사대 구성(100 명), 국민이 직접 참관하는 국민참관인 제도 확대(100 명) 식품안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종합 제공하는 식품안전 정보센터 설립 운영 식중독 발생을 12년까지 현재 절반수준으로 감소 우수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녹색표시제 도입 고의적 식품위해사범에 대하여 형량 하한제 도입 위해식품 판매로 얻은 불법 경제적 이익(2~5 배) 에 해당하는 금액 몰수 상세한 내용은 기획정보 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ACCP 기준서 작성교육 무료실시 식약청은 8.14일부터 HACCP 적용을 희망하는 중소규모업체 영업자를 대상으로 2차 HACCP 관리기준서 작성교육을 무료로 실 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중소규모업체가 HACCP 적용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리기준서 작성에 관한 교육으로서 7월부터 8월까지 2 개월간 진행된다. 지방소재 참여 업체의 불편함을 다소나마 해 소하기 위해 1 차 서울 대전에 이어 이번에는 영남부산지역에서 ( ) 실시 된다. 동 교육은 기준서 작성을 준비하고 있는 업소와 기준서를 작성 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정도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업 소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동일 제품을 생산하 는 업체를 그룹으로 편성하여 참여 업소들 간의 정보교류를 통 한 사례학습도 함께 이루어진다. < 식품안전지원과 > 자세한 사항은 HACCP 지원사업단 ( 02-822-9933) 에 문의하거나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 ) 와 HACCP 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haccpcenter.kfda.go.kr) 참조 이번 호에서는 청내 소식 1 - 선진국 수준의 식품안전 종합대책 추진 - 여름 휴가철 식중독 주의 식품위생법 및 식품공전 개정 4 해외 식품 안전 뉴스 - 미국, 고추 섭취 주의당부 5 - 캐나다, 새로운 표시제도 ( 안) 발표 5 - EU, 식품첨가물, 효소, 향료 규정채택 6 - 일본 문부과학성, 가공식품도 사전검사 실시 7 기획 정보 8 - 선진국 수준의 식품안전달성을 위한 식품안전 종합대책 국내 외 회수 정보 9 전문가 칼럼 특별기고 10 - 지구온난화 식품산업에 큰 위협, 예방중심 투자필요 전문 연구 11

KFDA Food Safety Newsletter 식품이력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식품이력추적제도 추진 식약청은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모든 단계의 식품이력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식품사고 발생시 신속한 유통차단 및 회수 폐기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식품이 력추적관리제도 시범사업 ( 08.7-12) 을 실시하였다. 이번 시범사업은 남양유업의 명품유기농 등 12개 제품과 매일 유업의 3 년정성 유기농 맘마밀 등 12개 제품 총 24개 영유아용 이유식제품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그동안 각 식품에 대한 영양 기능성분 함량정보는 식약청, 농림 수산식품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미국농무부 (USDA) 등의 간 행물 또는 사이트를 통해 각각 찾았었다. 이번 사이트 개설에 따 라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의 국가 통합 관리기반이 마련돼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이 용이하므로, 국민 개인의 영 양평가, 산업체의 식품영양표시 및 학계의 식품영양연구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식품이력추적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하고 이력추적제도의 효과 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킴스클럽,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도 시범사업에 참여키로 하였다. 시범사업 참여 유통업 체는 소비자에게 이력추적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범매장 7곳 에 스마트선반을 설치하고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이력 정보와 위해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식약청은 NHN( 주) 과 협력하여 어린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주니어네이버 (jr.naver.com) 학부모방에 건강한 식생활 란을 개설 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식약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식생활 영양정보 및 교육 자료를 쥬니어네이버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국 민들이 보다 쉽게 자료에 접근 할 수 있다. 금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식품이력추적제도 적용상의 문 제점을 보완하여 국민건강에 파급효과가 큰 식품부터 이력추적 시범사업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이다. < 식품안전정책과 > 13년부터 의무화 할 계획 스마트선반 (Smart Shelf): 유통매장에서 제품을 진열하는 선반에 RFID리더기와 LCD모니터를 장착한 것으로 선반에서 제품을 꺼낼 때 해당 제품의 RFID태그를 인식하여 이력추적정보 제공 식품영양성분 정보제공 식약청은 국내 외 식품영양 기능성분 함량 정보를 신속하고 쉽 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 웹(http:// kissna.kfda.go.kr)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개요, 국내외 식품 1만566 종( 동물성 6천66 건, 식물성 4천500 건) 및 영양 성분 150건의 특성정보와 식품 1만397 건에 대한 영양 기능성분 함량정보 129 종을 포함하고 있다. 쥬니어네이버에서는 보다 쉽게 자료를 찾아볼 수 있도록 분류하여 생애주기별 식생활 정보와 함께 주제별로 질병예방 및 비만과 체 중조절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이해 하기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플래시, 만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 한 교육 자료도 찾아볼 수 있다. < 영양평가과 > 자료 확인: 주니어네이버 (jr.naver.com) 학부모방의 건강한 식생활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대학생 식품안전모 니터요원 운영 식약청은 식품안전에 대한 미래사회 주역인 대학생들과의 쌍방 향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하여 대학생이 바라보는 식품안전관 리 에 대한 참신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학생 식품안전모니터 요 원 을 운영한다. 대학생 식품안전 모니터요원 은 식품관련학과 대학생 100여 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활동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인터 넷상 블러그, 카페 등을 통해 식품관련 이슈나 정책에 대한 다양 한 의견수렴과 토론이 이루어진다. 식품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대 2

통권11 호/No.11/2008 년 8월 학생들이 바라보는 식품안전 현안 이슈와 사건에 대한 의견개진 및 제도 발굴, 식품안전열린포럼 참여, 식품위해정보 수집, 유해 물질 홍보도우미, 식품사고 예방요원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 방법을 다양화하여 적극적으 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실효 성 있는 정책 수립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식품안전관리를 수 행해 나갈 계획이다. < 위해관리과 > 식약청 국제식품규격 마련 앞장 식약청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 (CODEX) 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31 차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준비한 항생제내성 위해관리 및 비타민 무기질 영양소기준치에 관한 작업들을 키로 결정하였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우리나라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난 마련한 추진 4월 CODEX 건고추의 농약기준 설정원칙을 반영( 생고추의 10 배를 7 배로 하향 조정) 해 Dimethomorph에 대한 건고추 농약잔 류허용기준 (5 mg/ kg) 을 채택했다. < 식품안전지원과 > 식품사고 예방 홍보 학교급식용 도시락 제조 납품업소 상시 지도 점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청은 고온 다습한 하절기 에 학교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 하여 학교에 급식용으로 도시락 을 납품하는 도시락 제조업소 및 음식점에 대하여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10월말까지 소 비자 감시원을 활용하여 상시적인 1일 2,000식 이상 또는 5개교 이상의 학교에 도시락을 공급하는 업소와 1일 10,000 식 이상의 도시락을 생산하는 업소, 최초 준비 과정부터 납품까지 5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도시락 제조 납품업소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한 장소에서 대량으로 음식물을 준비 조리하여 학교 등 외부의 여러 장소로 공급하는 도시락 업체 등 급식 관련 시설의 경우 다른 업종보다 한층 철저한 식중독 예방관리 및 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며, 하절기 식중독 예방에 적극 노력이 요구된다. < 식중독예방관리팀 > 발기부전치료제 유사성분류 건강기능식품 사용금지 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발기부전치 료제 유사성분류 를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 건강기능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등에 관한 규 정 을 개정하였다. 발기부전치료제 유사성분류 란 발기부 전치료에 효능을 갖는 실데나필, 타다라필, 바데나필, 유데나필, 미로데나필 등의 성분 과 화학구조가 근원적으로 유사한 합성물 질로 오 남용하면 심근경색, 부정맥, 발작, 안압상승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 할 수 있다. 그 동안 식약청에서는 발기부전치료제를 포함한 유해물질 함유 건강기능식품의 수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수입단계에서 집중적으 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 수입신고한 건강기 능식품 2,290건을 검사한 결과 발기부전치료제 또는 그 유사물질 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다.< 영양기능식품기준과 > 9건을 부적합 처리하여 수입을 차단하였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에 대한 상세정보 확인 :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홈페이지 (http://hfoodi.kfda.go.kr) 여름 휴가철 식중독 주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역, 터미널 등 짧 은 시간에 많은 이용객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많은 양의 김밥, 샌드위치 등을 미리 만들어 놓고 판매하기 위하여 급 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개인위생관리나 원재료 취급 보관에 소홀 한 경우가 많아 황색포도상구균이나 대장균 등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 할 우려가 높다. 또한 산이나 바다 등 피서 지에서 음식물을 섭취할 때 불볕더위에서는 부패 변질된 음식물 또는 취급 부주의 등에 의한 식중독발생 우려 가 높다. 식중독에 대한 예방요령을 꼼꼼하게 숙지하여 여름철 건강관리 에 유념하여야 할 것이다. < 식중독예방관리팀 > < 다중시설 이용시 주의사항 > 해당 음식물을 제조한 시간을 확인하여 구입 구입 후 상온에서 오래 보관하지 말고 2시간이내에 섭취 10 이하의 저온에서 보관한 제품은 2-4시간 이내에 섭취 위생상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에서는 음식물을 구입 하지 말 것 < 휴가지에서 주의사항 > 음식물 섭취시에는 손을 항상 깨끗이 씻기 음식물을 조리하는 경우, 상수도나 깨끗한 물 사용 3

KFDA Food Safety Newsletter 식품위생법 및 식품공전 개정 조리과정 중 교차오염은 조리에 사용하는 칼, 도마를 구분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 개정 식품이력추적관리기준 입안예고( 식약청 공고 제 200-124 호. 2008.07.09) 식품의 제조 가공 또는 판매단계 등의 식품이력을 추적 관리 하기 위하여 식품이력추적관리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기록 작 성 보관 관리, 표시 및 계획서 등에 관한 기준 등을 규정하였다. - 식품이력추적관리 계획서기준 마련, 등록기준 심사, 제품이력 추적관리번호 부착방법 및 번호부여 기준 등 해외 식품 안전 뉴스 미국, 식품안전에 낮은 점수 미 국 회 계 감 사 원(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 GAO) 은 최소 6개 다른 국가와 EU의 식품안전시스템이 미 국의 식품안전 시스템보다 낫다고 발표 하였다. 이번 감사에서 캐나다, 독일, EU, 아일랜드, 일본, 네덜란드 및 영국의 수입식품 안전성 확보, 식중독 발생대응, 식품안전시스템 개편의 효과성 및 하였다. 사용해서 매번 세척 소독 해산물은 날 것으로 섭취할 때 '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을 ' 일으킬 수 있으므로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고, 깨끗이 세척한 해산물은 바로 사용하거나 냉장 북 10년 후 예상되는 새로운 식품안전문제에 대하여 조사 GAO 는 이들 국가가 농장에서 식탁까지 접근법(farm to table approach) 을 적용하여 더 잘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예 를 들어 식품안전법에서 식품생산의 모든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가장 큰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는 식품에 수입감시를 집중하고 있 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조사된 여러 국가들은 이력추적절차, 정부 미 5 이하로 보관 바닷가 불볕더위에서는 준비한 음식물이 쉽게 부패 변질 될 수 있으므로 바로 섭취 할 수 있는 양만 준비 피서지 주변에서 판매되는 부정 불량 식품( 빙과나 음료) 과 무허가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음식물은 구입이나 섭취 삼가 수의사와 보건공무원간 협동적 조정, 강제회수권한이 식중독 발 생대응을 돕는데 중요하다고 보고하였다. 앞으로 10년 후에 나타 날 식품안전문제로는 기후변화, 노인과 이민자 증가를 포함한 인구통 계학적 변화, 즉석섭취샐러드와 같은 새로운 식품유형으로 조사되었 고 결과적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2008-07-15 미국, 트랜스지방 금지 법안 승인 한지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레스토랑 과 기타 식품시설에서 트랜스지방 의 사용을 금지하는 첫 번째 주가 되었다. 금번 조치는 뉴욕시에서 이와 유사한 금지가 효력을 발휘 2주후에 취해진 것으로 캘리포니아 의사와 소비자 단체는 법 안을 지지하는 한편, 레스토랑 단체는 미온적인 반응을 나타내었 다. Mendoza 법안에 따르면 레스토랑, 병원, 식품조리시설에서 2010.1.1일까지 반죽을 튀기는 것을 제외한 트랜스지방을 함유한 유지, 쇼트닝, 마가린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다만, 제빵업계는 1년 후에 동 규정이 시행된다. 트랜스 지방이 없는 것은 1회분당량 트랜스 지방 0.5g을 함유한 것을 말하며,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주 이외의 지역에서 생산되고 FDA 규정이 적용되는 포장제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2011.1월까지 식품조리시설에서 트랜스 지방이 있는 모든 원료를 제 거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25~1,000 벌금이 부과된다. 2008-07-15 미국, 음식점 메뉴에 칼로리 표시 미국 뉴욕주는 07.19일부터 메뉴판에 칼로리 표시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200 에서 $2,000 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규정의 적용을 받는 곳은 전국적으로 15개 이상의 매장을 갖 고 있는 곳으로 뉴욕주에서는 전체 음식점의 10% 정도로 2,000곳 이상의 음식점이 해당된다. 또한 뉴욕시에서는 이번 달부 터 트랜스 지방에 대한 새로운 규정이 적용되며 이 규정에 따 라 제과제품, 빵을 굽는데 사용 되는 기름, 쇼트닝, 마가린, 조리 식품은 일회분량에 트랜스 지방 함량이 0.5g 을 넘을 수 없다. 다 만, 제조업자가 포장해서 판매하는 사탕과 크래커 같은 제품은 이 규정에서 예외로 적용된다. 2008-07-20 우리청은 영양표시 의무화가 되지 않은 외식메뉴에 대한 영양 정보제공을 위해 패스트푸드점과 피자업체에 대한 영양표시 시범실시 중에 있다. 4

통권11 호/No.11/2008 년 8월 미국, 고추 섭취 주의당부 미국 FDA는6.7일 내려졋던 토마토의 살모넬라 (Salmonella Saintpaul) 감염 경 고조치를 7.17 일 해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해제조치가 토마토가 동 살모 넬라의 감염원이 아니라는 것이 정확 히 밝혀진 것은 아니며 아직까지도 정확한 감염원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 공식입장이다. 현 재로서는 그 감염원의 가능성을 토마토보다는 멕시코산 jalapeno 및 Serrano고추와 허브의 일종인 Cilantro에 두면서 토마토는 물 론 이들 어느 것도 감염원인을 다 설명하지 못한다는 매우 애매 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주재국 FDA와 텍사스주 보건부는 살모넬라 감염과 관련하여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jalapeno 고추에서 동 살모넬라 균( Salmonella Sanitpaul) 이 검출되었다고 7.21 일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동 고추의 미국내 수입 유통회사 Agricola Zaragozqa사는 자발적 리콜조치를 들어갔으나 동 고추의 살모넬라 감염이 어떤 과정에서 어떻게 발생한 것인지를 정확히 파악되지 못하여 그 정 확한 조사를 계속 하고 있다. 한편, 동 살모넬라의 소비자안전과 관련하여 FDA는 추가발표가 있을 때까지 동 고추를 날 것으로 먹거나 날것을 사용한 식품의 섭치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2008-07-21 동 살모넬라의 인체 감염발생은 7.24일 현재 43개주에서 1251 건이 확인되었다. 미국, 육류 회수대상 매장 이름 공개 미국 농무부는 8월부터 리콜대상 육류를 시장에 유통시킨 공급 업자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판매한 소매점의 명단도 공개할 것이 라고 밝혔다. 미 농무부는 쇠고기 돼지고기는 물론 닭고기, 칠면조 고기 등 가금육의 리콜과 관련, 공공보건에 심각한 우려를 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 등급 1 리콜이 실시될 경우 이를 판매한 소매점의 명 단도 소비자에게 알리기로 했다.(2008.07.13) 캐나다, 어린이 제품 89% 영양가 낮아 캐나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슈퍼 마켓( 식료품점 ) 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제품의 89% 가 높은 수준으로 당, 지방,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고 영양가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캘거리 대학 연구자 Charlene Elliott 는 정크푸드를 제외한 367제품을 조사 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만화캐릭터, 재미와 놀이 또는 홍보영화 나 TV 쇼와 연계하여 어린이에게 판매하는 제품만을 조사하였다. 연구에 따르면 식품에서 놀이요소를 강조하는 펀푸드마케팅 - (fun food marketing)은 어린이에게 식품과 부자연스러운 관계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2008-07-15 어린이 제품의 89% 는 지방이나 당으로부터 열량비율을 초과하거나 높은 수준의 나트륨 함유 어린이에게 판매되는 식품 중 과일과 채소는 1% 이하 펀푸드 - (fun food) 의63% 는 포장지에 적어도 하나의 영양소 표시 어린이 제품의 거의 1/4이 지방으로부터 열량비율 높음 어린이 제품 10개 중7개 제품은 당으로부터 열량비율 높음 어린이 제품 10개 중2개 제품은 높은 수준의 나트륨 함유 캐나다, 새로운 표시제도( 안) 발표 캐나다 보건부 장관은 증가하는 식품알러지가 있는 국민을 보호 하기 위해 식품알러지 유발물질인 글루텐과 아황산을 함유한 포 장제품에 식품표시를 하도록 하였다. 캐나다 정부는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식품알러지와 소아지방변증 (celiac disease) 이 있는 사람 들이 잘 살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보건부 장관 은 밝혔다. 새로운 식품표시제도는 국민들에게 알러지조절에 필요 한 정보를 주고 부모들에게는 알러지가 있을 수 있는 자녀들에게 식품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한 것이다. 제조업체는 포장제품에 알러지 유발물질 인 글루텐와 아황산을 참가한 것을 반드시 표시해야 하며, 어떻게 표시를 해야 하는 지 상세히 규정에서 정하고 있다. 또한, 캐 나다 보건부는 식품알러지 발생에 대한 대 규모 국가연구와 글루텐이 없는 식사를 하 는 소아지방변증 갖고 있는 사람의 식이습관과 대처기술에 대한 연구 등 여러 알러지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어린이의 6% 와 어른의 3-4% 의 어른이 식품알러지가 있으며, 약 1% 가 글루 텐에 매우 민감한 소아지방변증 (celiac disease) 를 갖고 있다. 2008-07-23 캐나다, 수입식품 안전검사 부족 캐나다 보건부는 정부의 일관되지 않은 추적시스템 이용으로 수 입식품의 안전검사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스템의 전반적인 문제는 2001~2005 년 캐나다 식품검사청 (CFIA) 의 수입 채소 통조림 취급을 감사하면서 발견되었다. 식품안전검 사 프로그램 (Food Safety Investigation Program) 의 수입품 검사 데이터 관리를 위한 중앙 데이터베이스나 일관된 시스템이 없다 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한, 식품안전평가에서는 수입 산성 저산성 채소통조림 (acidified and low-acid canned vegetables) 의 취급에 있어 가공식품과 식품안전 조사 항목에서 큰 결함이 발견되었다. 5

KFDA Food Safety Newsletter 수입품들 중 오염된 통조림은 보튤리즘을 유발하기 때문에 우 선순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미국은 8명이 보튤리즘 증세를 보인 후 수백만 톤의 수입 통조림식품을 회수하 였고, 캐나다 정부도 소비자에게 오염된 통조림 제품의 일부가 수입되었다고 주의 경고를 하였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지난 12월 수입식품의 추척시스템을 개선과 식품 수입 전에 식품안전을 증명하기 위해 외국 정부와의 협조를 포함하는 식품안전 실행계획 추진을 위해 기금을 조성한다고 밝 혔다. 2008-07-23 유 럽 EU, 식품 첨가물, 효소, 향료 관련 규정 채택 유럽의회는 7.8일 식품 첨가물 효소 및 향료 관련 EU 규정을 단순화하고 최신 과학적 결과를 반영하기 위하여 공통승인절차, 첨가물 효소 및 향료 각각에 대한 승인 목록, 사용기준, 표시방법 등에 관한 4개 EC 규정( 안) 을 일괄 채택하였다. 앞으로 기존 식품 관련 규정에 의하여 승인받지 않은 첨가물 효 소 및 향료를 새로이 식품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금번 채택된 규 정( 안) 의 제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하며, 이미 시장에 유통되고 있 는 제품에 대해서는 향후 점진적인 재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금번 규정은 기존 규정들을 체계적으로 단순화하였고 식품 첨가 물로 아조 염료( 색소) 를 사용할 경우 ' 아동의 활동과 주의집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 표기를 하도록 하였으며, ' 천연' 향료라는 용어는 향료 성분이 지칭하는 원료 물질로부터 95% 이 상 얻어진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하는 등 일부 내용이 추가 변경 되었다. 효소에 관한 규정은 EU 차원에서 처음으로 공통기준이 마련된 것이며, 지금까지는 영국, 프랑스와 덴마크만이 효소에 대 한 자체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여 왔다. 2008-07-17 EFSA, PFOS 및 PFOA 에 대한 위해평가 의견 발표 유럽식품안전청 (EFSA) 은 식품 중에 존재하는 두 가지 환경오염 물질 perfluorooctane sulfonate(pfos) 와 perfluorooctanoic acid(pfoa) 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였다. PFOS와 PFOA은 점차 주변 환경에서 증가하고 있어 이 물질들의 식품을 통한 인체 노 출에 관한 평가를 요청받은 바 있다. EFSA 의 오염물질 (CONTAM) 패널은 이용가능한 데이터에 기초하 여 PFOS와 PFOA 의 일일섭취권장량 (TDI) 을 설정하였는데, PFOS의 TDI는150ng/kg 몸무게/ 일, PFOA의TDI는1.5 μg/kg 몸무게/ 일이다. 오염물질패널은 일반 유럽인은 이러한 화학물질의 식단노출로부 터 오는 부정적 건강상의 영향이 심각하지 않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어류 및 어류가공품이 주요 노출원이 되므로, 생선을 많 이 섭취하는 소비자는 PFOS의 TDI를 약간 초과할 수도 있다고 하였다. PFOS와 PFOA의 과다노출은 간에 손상을 끼치고 생식관 련 문제를 일으키는 등 건강상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오염물질패널은 자료부족으로 충분한 위해평가가 어려웠다고 하 면서 인체노출량 평가를 위해서는 식품 중의 PFOS/PFOA에 관 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2008-07-21 PFOS (Perfluorooctane sulfonate) 와PFOA (Perfluorooctanoic acid) - 잔류성유기오염물질 (POPs,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로 지정된 환경호르몬으로, 이 물질들은 프라이팬, 포장재, 일회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 사람에게 흔히 노출되며, 쉽게 분해되지 않아 인체에 잔류 되는 오염물질로 문제가 되고 있다. 중 국 중국, GM작물에 대한 경작 강화 프로그램 발표 중국 정부는 매년 줄어드는 경작지와 인구증가 등의 이유로 지 난 7월초 병충해에 강한 새로운 GM-작물을 700억 달러 에서 1500 억 달러 정도로 생산을 증가시키기로 결정하였다. 지금까지 중국에서의 지만 GM-작물 경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밝혀져 있지 않 GM-쌀과 옥수수에 대한 재배를 대폭 증가시킬 계획이다. 현재 중국에서 생산되는 GM-작 물의 종류는 파프리카, 토마토, 파파야, 목화 등이며 GM-목화 의 생산량은 전 세계 생산량의 70% 에 달하고 있다. GM-쌀에 대한 연구는 중국이 선두주자이며 그 동안 예민한 주 제 중의 하나로 여겨져 왔는데 여러 가지 비판에 부딪쳐 상업화 를 시키는 것은 지금까지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에서 유럽으로 수출된 쌀에서 허용되지 않은 유전자 변이 쌀 검출되어 Bt63이 EU는 올해 초에 중국에서 수입되는 쌀의 검사를 강화 시키기로 결정 한 바 있었다. 2008-07-15 일 본 일본, 산지위장 장어에서 항균제 검출 일본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중국산 장어 양념구이에서 사용이 금지된 항균제 말라카이트그린 등이 검출되었다. 수산 최대기업인 마루하니치로홀딩스(マルハニチロホ ー ルディン グス) 의 자회사 신코교루이 ( 神 港 魚 類 ) 는 지난 6.25일 중국산 장 6

통권11 호/No.11/2008 년 8월 어를 아이치현 ( 愛 知 県 ) 미카와이시키산 ( 三 河 一 色 産 ) 장어 양념구 이로 판매하여 원산지 허위표시로 고베시의 지도를 받은 바 있다. 문제의 장어 양념구이 제품을 자주검사한 결과, 말라카이트그린 0.005ppm, 루코말라카이트그린 0.63ppm, AOZ 0.05ppm 검출되 었다. 검출농도로 보아 문제의 장어 양념구이를 계속 섭취하지 않으면 건강에 영향은 없다고 한다. 일본농림규격 (JAS) 법에서는 국내에 서의 양식기간이 길면 국산으로 표시 할 수 있으며, 복수의 국가를 경유할 경우 양식이력을 파악하기 어려워 위 장이 용이하다. 소비자청 발족을 앞 두고 감시체제의 강화 및 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08-07-03 우리나라는 중국산 장어 수입시마다 말라카이트그린 등 항균제에 관한 검사 실시 중 일본 도쿄도, 국산냉동식품 원재료 산지표시 전면 실시 도쿄도는 도내에서 유통되는 국산냉동가공식품의 원재료를 대상 으로 한 원산지 표시제도를 2009년6 월에 전면 실시할 방침을 굳 혔다. 정부보다 앞선 도 독자의 제도로 표시를 의무화하는 도 소 비생활조례의 고시를 8월말에 개정하여 9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둘 예정이다. 냉동식품 업계 단체도 이번 달 내를 목표로 새로운 제 도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정리할 예정이다. 새로이 표시가 되는 것은 일반용 냉동식품 가운데 신선품이나 일본농림규격 (JAS) 법에서 원산지 표시를 정하는 신선품에 가까운 원재료이다. 상품 중 중량비율이 5% 이상으로 상위 3종류의 원재 료나 새우 그라탕의 새우와 같이 원재료명에 사용되는 원재료에 표시가 필요하게 된다. 홈페이지나 전화에 의한 정보제공도 표시 의 대체수단으로 인정된다. 벌칙규정은 없다. 2008-07-11 일본 문부과학성, 가공식품도 사전검사 실시 일본 문부과학성은 학교급식위생 관리 기준을 개정하여 각 도도부현 교육위원회 등에 통지하였다. 중국산 냉동만두 중독사건을 계기로 원재료 뿐만 아니라 가공식품까지 사전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의 기준으로는 납입업자가 원재료의 위생검사 결과를 학교나 학교급식센터에 제출하는 것만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이 번 개정으로 납입업자뿐만 아니라 제조업자에도 데이터 제출을 요구한다. 또한 원재료에서 가공식품까지 대상을 넓혀 위생검사 결과와 함께 생산이력도 제출하도록 개정하였다. 수입원 판매업 자의 소재지나 원재료, 보존방법이 밝혀지지 않은 것은 사용하지 않도록 명기하고 가능한 한 사용원재료의 원산국 표시가 있는 식품의 선정을 학교 등에 요구하였다. 납입검사 체크 항목도 만 두사건을 바탕으로 이취 외에 가공식품의 포장용기 더러움이나 파손의 유무 확인을 새로이 요청하였다. 2008-07-19 일본, 소비자행정 강화 위한 행동계획안 마무리 일본 정부는 식품표시 위장 문제가 끊이지 않아 식품의 입고나 출하에 관한 기록이 보존되어 있는지 여부와 사업자의 실태조사 를 실시하는 것 등을 골자로 내년도 소비자청 설치를 앞두고 소 비자 행정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 안을 마무리하였다. 계획안에 따르면 중국산 장어를 국산으로 위장하여 업자가 판매 한 사건 등 식품표시 위장이 끊이지 않는 점에서 식품의 유통경로 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어 식품의 입고나 출하 날짜, 거래처 등 의 기록이 보존되어 있는지 여부, 사업자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고 한다. 또한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검역소에서의 모 니터링 검사 건수를 증가시키고 검사방법을 충실화 하는 외에 현 재 약 330명인 식품위생감시원을 증원하는 등 식품의 안전대책을 전면에 제시하고 있다. 이 행동계획안은 관계 각료회의에서 정식 결정될 예정이다. 2008-07-20 일본, 유통 JAS 인정제도 신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이나 삼 각김밥과 같이 유통 시 온도를 일정하 게 하는 등으로 맛을 유지하는 식품에 대해서 농림수산성은 온도관리 방법 등을 심사한 후에 유통 JAS' 로 인정 하는 새로운 제도를 마련하기로 하였 다. 유통 JAS' 는 농림수산성의 JAS( 일 본농림규격 ) 가운데 새로이 마련되는 것으로 식품을 유통시킬 때 온도관리나 운반 방법을 일정 기준내로 하는 것을 인정한다. 농림수산성에서는 최초 인정 대상으로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이나 삼각김밥을 검토하고 있다. 밥은 딱딱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온도를 18도 전후로 유지할 필요가 있어 점포까지의 운 반 트럭의 온도관리 등 운반물 관리 절차가 정비되어 있는지 등을 제3 자 기관이 조사하여 기준에 부합하면 유통 JAS' 로 인정한다. 농림수산성에서는 온도 변화가 어느 정도 범위까지 인정되는지 등에 대하여 검토를 하여 기준을 올해 중에 설정하고 인정한 식품 에 표시할 수 있는 유통 JAS' 마크를 정하기로 하였다. 2008-07-20 일본, 곤약젤리 질식사고 등 조사하는 감시원 제도 창설 일본정부는 7.21 일, 소비자행정 강화정책의 일환으로 식품이나 가전제품, 생활용품 관련 중대사고를 조사하는 소비자 사고 감시 원 제도를 연내에 창설할 방침을 굳혔다. 8월중에 국민생활심의 7

KFDA Food Safety Newsletter 회( 수상 자문기관 ) 에서 전문가로 구성되는 소비자 안전에 관한 검토 위원회를 설치하고 구체적인 제도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감시원은 정부로부터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비자 단체나 학자 등을 민간에서 기용, 동 심의회 산하에서 활동한다. 중대사 고 발생시에는 정부에 조사결과나 대응책 보고를 요구하거나 필 요에 따라 자체적으로 현지 조사 등을 한 후 정부에 필요한 개선 책을 취하도록 하는 권한을 갖게 된다. 특히 곤약 젤리에 의한 질식사고나 칼라 콘택트렌즈에 의한 눈 장해 등 담당 부처가 불 명확하거나 규제하는 법령이 없는 사안에 힘을 실어줄 방침으로 연내에 10 명 정도를 임명할 예정이다. 2008-07-22 동 남 아 시 아 베트남, 올해 약 5,000 명의 식중독 환자 발생 전국적으로 는 베트남 식품안전위생국은 올 6 개월 동안 총 4,718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것은 전년 도에 비하여 라고 발표하였다. 54.8% 가 증가한 것이 이 기간 동안 43 명이 사망했는데, 이것은 전년 도보다 15명이 더 사망한 것으로 106 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였다. 식중독 발생건수 12.4% 가 감소했으나, 환자수는 증가하였다. 식중독 사고는 주로 산악지역에서 발생하였다. 산업체 급식시설 에서 식품위생과 안전에 대한 지식 부족이 식중독 환자수가 급증 한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식품안전위생국은 전국적으로 감시를 강화하고, 특히, 학교, 공장, 산업체와 급식시설과 산악지역에 대 한 감시를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07-23 인도, 더 많은 식품에 원산지 이력추적시스템 적용 인도 통상산업부 장관은 2009.3월까지 더 많은 식품이 원산지 이력추적 시스템의 적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개발국(Agricultural and Processed Food Products Export Development Authority, APEDA)은 원산지 이 력추적 시스템을 2009.3 월까지 유기농식품, 과일과 다른 작물에도 확대 할 것이다. 이미 포도에 대해 이력추적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 며, 망고, 석류, 양파, 쌀, 꿀, 가금류, 유기농 제품 등에 적용할 것이 다. 새로운 시스템은 수입업자들이 가공식품이나 작물의 잔류농약량과 원산지를 알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며 또한 인도 수출업자들이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2008-07-10 APEDA는 인도에서 유럽으로 수출하는 신선 포도를 모니 터링하기 위해 2006 년 이력추적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기획 정보 선진국 수준의 식품안전달성을 위한 1. 식품위해요인의 사전예방 식품안전 종합대책 식품의 제조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이물혼입, 식중독균 등 위해 미생물 등 위해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안전식품제조업소 인증제 (HACCP) 를 확대하고, 각종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기준을 강화하 는 등 식품위해요인에 대한 사전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에서 안전을 인증하는 HACCP 제도를 2012년까지 전 식품 의 95% 까지 확대를 목표로 영세업소 4천개소에 대하여 3천만원 ( 식품진흥기금 50%, 자비 50%) 지원과 업체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준개발 보급, 기술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농약, 항생제,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기준을 EU 수준으로 강화( 현재: 1,638 10 년: 1,882 개) 하고, 농 축 수 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크게 강화된다. 또한, 우수농산물관리제도 (GAP) 적용을 현재 전체 농산물의 1% 에서 10년까지 10% 로 확대하는 한편, 09년 6월부터 쇠고기 이력 추적제도를 전면 시행,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둔갑되어 국민을 속 이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2.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참여 확대 및 소통강화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소비자가 식품 감 시 단속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고, 소비자단체 중심의 소비자 탐 사대를 구성(100 명), 식품안전 이슈를 발굴하고, 식품안전 기준설 정, 현장에 대한 지도 점검을 국민이 직접 참관하는 국민참관 인 제도를 확대(20 명 100 명) 한다. 학부모, 소비자 및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는 소비자 감시단을 4 만명 수준으로 확대하여 식품업소, 학교주변 분식점과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 계몽을 추진한다. 식품안전과 관련한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불안심리 확산을 방지 하기 위하여 광우병, GMO 등 식품안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종합하여 제공하는 식품안전정보센터 를 설립 운영할 계획이 다. 식품영업자가 스스로 안전을 최우선 하고 안전에 대하여 책임을 질 수 있는 제도를 도입 시행될 예정이다. 식품제조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소비자단체 등이 직접 확인하 고 이를 제품에 표시 및 광고할 수 있도록 하는 소비자 단체 안전인증제 및 식품사고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해당 영업소 에 대한 위생검사를 요청하는 소비자 위생검사 요청제 가 도 입된다. 8

통권11 호/No.11/2008 년 8월 또한, 중소기업이 생산하지만 대기업에서 판매하는 식품은 실질 적인 위생관리를 대기업에서 책임지도록 할 예정이다. 3. 식품안전사고 발생예방 및 신속대응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식중독 발생 주요 원인 인 노로바이러스를 집중 관리하고 학교급식 환경 개선을 통하여 식중독 발생을 12 년까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특히, 위생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의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하 여 학교주변 문방구, 분식점 등의 위생시설 개선 지원과 전담요 원을 배치, 부정 불량식품 판매행위에 대한 지도 계몽을 강화 한다. 또한,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우수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녹색표시제를 도입, 어린이 식품의 안전 제고를 유도한다.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복지부, 농식품부, 식 약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식품안전사고 긴급 대응단 을 구성, 중대한 위해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하여는 신속 히 추적조사하고 그 결과를 위해의 심각 정도에 따라 안전 주 의 경계 심각 4 단계 경보체계를 가동하여 전파할 계획이다. 소비자 불만 신고 등을 통해 안전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해당식품 영업자에게 신속히 검사 명령제도를 도입하여 안전기준에 위반되면 시중 유통을 차단 및 회수 폐기 조치를 할 계획이다. 위해의 심각정도에 따라 3 등급( 심각 : 10 일이내, 일시 : 12 일 이내, 희박 : 17 일 이내) 으로 구분, 선진국 수준으로 회수율 을 제고(30%) 한다. 4. 안전하고 품질좋은 식품 수입 생산국으로부터 안전한 식품이 수입되도록 수입이 많은 수출국 현지에 민간 검사기관을 설치 운영을 지원하여 현지단계에서부 터 검사를 강화한다. 통관단계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수입식품은 원인 규명 및 개선 조치를 취할때까지 수입 금지 및 수입자에게 현지 제조업소의 개 선조치 사항 제출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한편, 수입산 쇠고기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유통경로 추적체 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1단계로 금년 8 월부터 수입업체외에 식육가공 판매업체에 대해 서도 판매처, 수입신고필증번호, 거래명세서 교부 등 유통경로 추 적에 필요한 거래 기록을 의무화한다. 2단계로서 올해 하반기 연구용역을 거쳐 RFID 또는 바코드 방 식 등을 통해 10년에는 유통단계별 이동경로 추적시스템을 시행 하여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5. 고의 상습 식품위해사범 특별관리 고의적 식품위해사범에 대하여는 최소 3년이상의 징역형을 선고 하는 형량 하한제를 도입, 시장에서 영구히 퇴출할 수 있도록 금 년중 관계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해식품 판매로 얻은 불법 경제적 이익의 (2~5 배) 에 해당하는 금액을 몰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6. 식품안전관리체계 강화 식품안전관리 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현재의 식품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보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내 식품안전관리기능을 총괄 기구로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 로 관계부처 장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식품안전정책위원 회 설치 운영하고 위원회 산하에 민간전문가, 소비자단체가 참 여하는 과학적 전문적 조사연구 및 위해평가를 위한 분야별 전 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품위해성 평가 전문인력과 정밀분석장비도 함께 보강토록 하여 식품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국외 회수 정보 북 미 미국 Nebraska Beef( 사), 대장균 오염가능성으로 분쇄 쇠고기 회수/ 08.7.1 미국 Jack Distribution( 사), 의약품성분실데나필 ( 유사물질 ) 함유된 식이보충용 제품(Rize 2 The Occasion, Rose 4 Her) 회수/ 08.7.1 미국 Salmolux Inc( 사), 리스테리아 오염가능성으로 Alaskan Smoked Salmon Nova Lox 제품 회수/ 08.7.9 Wild 미국 Lucky Green Trading( 사), 살모넬라 오염가능성으로 Thai Basil 제품 회수/ 08.7.9 미국 Nestlé Prepared Foods( 사), 이물( 플라스틱 조각) 혼입으 로 닭고기 샌드위치 회수/ 08.7.14 미국 Domega International( 사), 알레르기 유발물질 ( 아황산염 ) 미표시로 베트남산 08.7.16 Mut Gung Sweetened Ginger 회수/ 미국 Grande Produce( 사), 살모넬라 오염가능성으로 Peppers, Serrano Peppers, 아보카도 회수/ 08.7.19 Jalepeno 미국 Agricola Zaragoza( 사), 살모넬라 오염가능성으로 Jalapeno Peppers 회수/ 08.7.21 캐나다 Coboss Canada( 사), 알레르기 유발물질 ( 우유) 미표시로 No Sugar Added Dark Chocolate 제품 회수/ 08.7.8 캐나다 Sofina Foods( 사), 알레르기 유발물질계란단백질 ( ) 미표시로 닭고기 가슴살 제품 회수/ 08.7.17 9

KFDA Food Safety Newsletter 전문가 칼럼 지구온난화 식품산업에 큰 위협, 예방 중심 투자필요 식약청 위해관리과 김희선 연구관 지구온난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가 심상치 않 다. 2007년 IPCC( 정부간기후변화협의체) 는 지난 100 년간 지구평균온도가 0.7 상승했으며 그 상승 속 도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지구온난화를 명백한 사실 로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재 추세의 기 후변화가 지속된다면 2080년에는 지구 평균 온도가 3 이상 상승하고, 해수면도 24cm 가량 높아져 해 안지대 30% 이상이 침수되고 세계 인구의 20% 이 상이 홍수 위협에 시달릴 것이라면서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식량 에너지 물 등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식품 분야에서 지구온난화가 가져올 미래 는 구체적으로 어떠하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 는가? 기후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여러 산업 부문 중에서도 농업과 식품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 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FAO( 유엔식량농업기구) 도 지구온난화가 식품의 품질과 안전에 상당한 위협 요 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하며 다음과 같이 식 품안전 상황 악화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안에 대해 국제사회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지구온난화는 우선 (1) 농축수산업의 생산성을 크 게 저하시킬 수 있다. 그리고 (2) 식품 원료의 생산 에서부터 제조 유통에 이르기까지 세균 바이러 스 기생원충이나 곰팡이독소 환경오염물질 등의 오염 기회가 증가하여 식인성 질병 발생 위험이 증 가할 가능성이 크고, (3) 해수온도상승으로 인한 적 조발생으로 수산물의 안전성 문제가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 또한 (5)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도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변화는 식품의 원료 생산에서부터 제조, 가 공, 취급, 무역 전반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 걸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식품안전관리체 제를 재점검하여 분야별로 대응방안을 마련할 필요 가 있다. 예를 들어 병원미생물, 곰팡이독소, 환경오 염물질 등으로 인한 식인성 질병 증가에 대비하여 오염 경로에 대한 기초 연구와 함께 식품 및 환경 모니터링과 질병 발생 감시를 강화하여야 한다. 히 곰팡이독소 문제는 국민의 주식과 밀접하게 연관 된 문제인 만큼 기초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저감화 전략을 개발하여 실천하여야 하며 만일의 곰팡이독 소 오염 사태에 대비하여 국가 차원에서 일정한 수 준의 전략적 식량을 비축해 놓아야 한다. 적조로 인 한 어패류독소 문제는 어패류 모니터링과 유해성조 류 발생 감시를 강화하고 과학적 예측모형도 적극적 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기 상이변의 발생 빈도와 세기가 증가하는 등 위기상황 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위기상황에서 효과적 으로 작동할 수 있는 조기경보 및 재난대비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 유엔인구계획이 현재 년까지에는 특 60억명인 전세계 인구가 2050 89억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 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로 농축수산업의 생산성 저하와 식품의 품질 및 안전성 위협이라는 식량문제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식량대란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우리 정부에서도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1999 년부터 환경부를 중심으로 기후변화대응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각 분야별 역점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산업계와 소비자 등 각 분야의 당사자들도 지 구온난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 고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한 범세계적인 온 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변 화하는 식품안전 악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예 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10

통권11 호/No.11/2008 년 8월 유 럽 영국 Day In Import & Export( 사), 미승인된 유전자 변형쌀 Bt63 검출로 Guilin rice-flour noodles 제품 회수/ 08.7.8 영국 Tesco( 사), 알레르기 유발물질헤이즐넛 ( ) 미표시로 Tesco Finest Triple Layer Chocolate Indulgence Cake 제품 회수/ 08.7.9 영국 Morrisons( 사), 알레르기 유발물질 ( 밀, 글루텐) 미표시로 Bettabuy Beans and Sausages 제품 회수/ 08.7.16 영국 Marks & Spencer( 사), 알레르기 유발물질 ( 우유성분 ) 미 표시로 Fat Olive Spread 제품 회수/ 08.7.16 독일 Aldi Sued( 사), 세균수 기준초과 검출로 일 Altmuehlthaler Mineralbrunnen GmbH 상표의 미네랄 워터 제품 회수/ 08.7.9 본 일본 마스코트푸드 ( 주) HK, 핀홀 확인된 마스코트 히요코마 메( マスコット ひよこ 豆 ) 레토르트파우치 제품 회수/ 08.7.1 일본 JA 신쿠시마 ( JA 新 ふくしま ), 잔류농약기준초과로오이회수 / 08.7.2 일본, 세정 불량으로 인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 우유) 혼입으로 Topvalu Apple Juice 제품 회수/ 08.7.7 일본 하루나( 榛 名 ) 낙농업협동조합연합회, 곰팡이 발생으로 알 로에& 나타데코코 요쿠르트 제품 회수/ 08.7.8 일본 요코하마 햄 공방( 横 浜 ハム 工 房 ), 리스테리아 오염가능성 으로 햄 제품 회수/ 08.7.10 일본 이온( 주), 알레르기 유발물질 ( 우유) 혼입으로 Topvalu 아 이스바 아즈키( 팥) 제품 회수/ 08.7.10 일본 토오카츠푸드 ( 주), 알레르기 물질( 우유) 미표시로 오니기 리( 直 巻 おにぎり 鶏 五 目 ) 제품 회수/ 08.7.11 일본 키쿠스이 ( 菊 水 ) ( 사), 곰팡이 발생으로 라면 제품 회수/ 08.7.16 일본 JA 신후쿠시마, 대장균 오염가능성으로 아이스크림 제품 회수/ 08.7.18 일본 아이즈츄오우 유업( 会 津 中 央 乳 業 ), 이미 이취 발생으로 우유 회수/ 08.7.19 국내 회수 정보 대호한과, 삭카린나트륨 사용기준 초과로 오방색쌀떡과자 ( 유통 기한 09.4.3 까지) 제품 회수/ 08.7.2 상미식품 ( 주), 세균수 기준초과 검출로 오뚜기 맛있는 사골우 거지국( 유통기한 09.9.20 까지), 오뚜기 맛있는 시금치된장국 ( 유 통기한 09.12.11 까지), 오뚜기 간편 시금치된장국 ( 유통기한 09.6.1 까지) 제품 회수/ 08.7.3 삼우산업, 보존료 기준초과 검출로 버터구이오징어 ( 유통기한 08.9.25 까지) 제품 회수/ 08.7.4 왕성수산, 세균수 및 대장균군 기준초과 검출로 냉동초밥새우 살( 유통기한 10.11.15 까지) 제품 회수/ 08.7.9 대양냉동, 황색포도상구균 검출로 청정얼음 ( 제조일 08.6.25) 제품 회수/ 08.7.9 하얀마을 전통식혜, 세균수 기준초과 검출로 하얀마을 전통식 혜 1( 유통기한 08.9.30 까지) 제품 회수/ 08.7.15 메딕스코리아, 대장균군 검출로 페미웰 비타민E( 유통기한 08.10.1 까지) 제품 회수/ 08.7.16 황가네식품, 이물( 금속) 검출로 황가네 부산어묵 ( 유통기한 08.7.26 까지) 제품 회수/ 08.7.24 주한산업( 주), 세균수 기준초과 검출로 더블더블딸기 & 사과 ( 빙과류, 제조일자 08.6.30) 제품 회수/ 08.7.24 전문 연구 오스트리아 식품(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지방) 에서 트랜스 지방산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 (Comprehensive studies on the trans fatty acid content of Austrian foods: Convenience product, fast food and fats) - Karl-Heinz Wagner, Elisabeth Plasser, Christiana Proell, Sonja Kanzler 트랜스지방산이 높은 식이의 해로운 건강 영향( 특히 혈액지질 ) 에 대한 보고와 관련하여 오스트리아 시장에서 판매되는 인스턴 트식품, 마가린, 조리용 지방, 후라이(flying) 용 지방, 패스트푸드 제품에서 가스 크로마토그래피 방법을 이용하여 트랜스지방산을 광범위하게 조사하였다. 검사된 인스턴트식품의 약 절반이상이 1% 이하로, 1/3은 5% 이 하로 트랜스지방산이 포함되었다, 그러나 검사제품의 거의 5% 에 서 트랜스지방산이 20% 이상 포함되었다. 패스트푸드에서도 이와 유사한 패턴이 발견되었다. 패스트푸드에서 가장 높은 트랜스지 방산 수준은 8.9% 로 나타났다. 가정용 지방(1.45±1.99%) 에서 총 트랜스지방산 함량은 산업계에서 이용하는 지방(7.83±10.0%, ρ <0.001) 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약 10년전 오스트리아와 독일 조사를 비교하였을 때 검사한 식 품의 트랜스지방산 함량은 상당히 감소하였다. 조사대상 제품의 약 절반은 총지방산 당 트랜스지방산 함량이 1% 이하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우 높은 함량(>15%) 의 트랜스지방산이 여전히 검출되었 다. 이는 심장질환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1회분량당 트랜스지방산 5g 의 섭취가 쉽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11

KFDA Food Safety Newsletter 이물질 조사패턴에 대한 조사(Observations on patterns in foreign material investigations) - M.C. Edwards, M.F. Stringer, The Breakdowns in Food Safety Group 식품에서 이물질( 유리조각, 플라스틱, 금속 등) 은 많은 식품제조 업자, 소매업자 및 집행기관에서 보고받은 가장 많은 소비자불만 이다. 이물질에 대한 불만 패턴조사는 다양한 식품유형간 차이점 에 대한 이유와 일부 불만원인에 대한 설명을 도울 수 있다. 동 연구에서는 식품과 음료수에서 보고된 다른 유형의 이물질에 대 한 광범위한 리뷰와 함께 CCFRA(Campden and Chorleywood Food Research Association) 의 20 년간 조사에 대해 언급하였다. 이외에 영국 식품안전청 (Food Standards Agency) 이 펀드한 프로 젝트(Breakdowns in Food Safety) 일부분으로 보고된 이물질 오 염 사건 2347 건에 대한 정보도 포함하였다. 오랜 기간에 걸친 식품에 보고된 이물질 조사에 대한 CCFRA의 분석결과 특정 제품유형과 이물질 유형간 관련성에 흥미로운 패 턴이 나타났다. 일부는 특정 제조공정문제와 관련되어 있고 또 다른 일부는 소비자가 구매하거나 사용하는 다른 식품유형과 관 련되었다. 다양한 식품에서 다른 유형의 이물질 발생에 대한 분석결과, 제 품이 제조되고 포장되며 판매되는 방식이나 소비자가 사용하는 방식과 관련되어 나타났다. 일부 이물질은 특정 유형의 제품과 특히 관련되어 나타났다. 상당량의 유리조각의 원인은 소비자 가 정에 기인하여 나타났다. 이를 통해 식품에서 유리조각에 대한 불만수가 상당히 높은 이유가 설명되었다. 대부분의 이물질은 식 품가공시스템에서 적절한 조치를 통해 매우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다고 하였다. CCFRA(Campden and Chorleywood Food Research Association): 이물질 불만을 조사 할 수 있는 협회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가장 광범위한 조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식품이나 음료수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면 이물질 확인과 가능한 원인 및 관련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얻기 위해 CCFRA 로 보내진다. 발 행 일 :2008 년 8월 발 행 인 편 집 위 원 장 편 집 위 원 편 주 집 :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관리단 위해정보과 소 홈 페 이 지 : 식품의약품안전청 http://www.kfda.go.kr/ 정 책 블 로 그 :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 ) : 최성락( 식품안전국장 ) :전은숙 ( 유해물질관리단장 ), 정의섭 ( 위해정보과장 ), 성덕화, 백종민, 강민철, 이정호, 이향미, 김보람, 김은정 :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194( 녹번동 5 번지), 122-704 TEL. 82-2-380-1519,1537, FAX. 82-2-380-1888 유해물질관리단 : http://blog.korea.kr/main/blog.do?blog Ⅰd=50046799 http://safefood.kfda.go.kr/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