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1. 28 Industry Note 보험업 Positive (유지) TM 판매 일시 중단에 따른 보험업권별 영향 Top Picks LIG손해보험 Buy (유지) 동부화재 Buy (유지) Sector Index 115 15 95 85 '13.1 '13.4 '13.7 '13.1 업종 시가총액 PER(배) 보헙업 KOSPI 주: KRX업종 분류 기준 4,6 (유지) 6,7 (유지) PBR(배) Market 11.8 1.2 Sector 1.8 1.2 5,113. 십억원 (Market 비중 4.7%) 금융위의 개인신용정보의 불법유통, 활용 및 차단조치 로 3월까지 TM 보험모집 중단. 생보보다 손보에 더 큰 영향 예상(자동차보험 때문). 손보는 자동차 M/S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생보는 중형사 위주로 저축성보험 신계약이 위축될 가 능성 있음 금융당국, 3월까지 텔레마케팅 등을 통한 보험 판매 중단 요청 금융위원회와 관계부처는 24일 개인신용정보의 불법유통, 활용 및 차단조치 발 표. 불법 정보 활용 가능성이 있는 금융거래를 원천 차단하기로 하면서 전화, SMS, 이메일, TM(텔레마케팅) 등을 통한 보험 모집 행위를 3월까지 중단하도록 협조를 요청 불법 정보 유통 및 활용에 대한 조사를 거쳐, 합법적인 정보만으로 영업한다고 판단될 때까지 원칙적으로 모집을 중단. 다만 TM 전문 7개 보험사(TM 판매 비중이 7%인 보험사로 AIG, ACE, AXA, ERGO, 더케이, 하이카, 라이나생명)는 예외를 두어 전화를 통한 보험 모집행위는 허용 손보는 자동차 M/S 변화, 생보는 중형사 저축성보험 신계약 위축 가능성 TM이 발달된 자동차보험에 타격이 클 수 있어 생보보다는 손보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하지만 자동차보험은 책임보험이므로 시장의 축소가 아닌 채 널 기여도에 따른 회사별 M/S 변화로 이어질 전망. 흥국화재, 롯데손보, 동부화 재의 TM 기여도 높은 편 생보내에서는 금융지주 소속 보험사 및 대면채널이 취약한 중소형사 매출 감소 할 가능성. 특히 TM을 통해 저축성보험이 판매되는만큼, push-marketing 창 구가 위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KB생명, 신한생명의 TM비중이 업권 내 가 장 높음 동 조치는 3월까지 한시적인 제한이며, 2월 중 구체적인 통제방안 제도화가 추진 될 예정. 따라서 본 내용이 구체화 된 후에 그 영향을 분석할 수 있을 것 Analyst 한승희 2)768-7417, steph.han@wooriwm.com RA 장보람 2)768-7152, lauren.jang@wooriwm.com
금융당국, 3월까지 텔레마케팅 등을 통한 보험 판매 중단 요청 감독당국, 전화, SMS, 이메일 등으로 보험 모집 제한 요청 금융위원회와 관계부처는 지난 24일 개인신용정보의 불법유통, 활용 및 차단조치 를 시행하 기로 발표하였다. 불법 정보 활용 가능성이 있는 금융거래를 원천 차단하기로 하면서 전화, SMS, 이메일, TM 등을 통한 보험 모집도 3월까지 중단하도록 협조를 요청한 상황이다. TM 전문 7개사는 예외 (손보 6개사, 생보 1개사) 감독당국은 불법 정보 유통 및 활용에 대한 조사를 거쳐, 합법적인 정보만으로 영업한다는 판단이 될 때까지 원칙적으로 TM보험 모집을 중단하기로 하였다. 다만 TM 전문 7개 보험 사(TM 판매 비중이 7% 이상인 보험사로 AIG, ACE, AXA, ERGO, 더케이, 하이카, 라이나 생명)는 합법적인 정보라는 것이 확인되는 경우에 예외적으로 전화를 통한 보험 판매를 허용 한다는 방침이다. SMS, 이메일, 전화를 통한 모집제한( 14.1.26 현재) 금융회사 모집인 대부(중개)업, 단위농수협 등 2) 대출 X X X 보험 카드 기타 1) X X 주: 1) TM 전문보험사(손보 6 개(AIG, ACE, AXA, ERGO, 더케이, 하이카) 및 생보 1 개(라이나))는 합법정보임을 확인한 경우 가능 2) 대부(중개업)자 및 단위 농 수협 등 유사금융기관은 실제적용에 시차 가능 자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업권별 영향 : 손보는 M/S의 변화, 생보는 시장의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 자동차는 책임보험 à 시장 위축이 아닌 회사 채널에 따른 M/S 변화 가능성 특히, 이번 조치는 TM 채널이 발달되어 있는 자동차 부문에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따 라서 생보보다는 손보업체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원수보험료 기준 손보 TM 비중 1%, 초회보험료 기준 생보 TM 비중.9%). 하지만 자동차보험은 책임보험이므로 시 장 위축이 아닌 채널 기여도에 따른 회사별 M/S의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손보사 중 흥국화재, 롯데손보, 동부화재의 TM 기여도 높다. 생보는 중소형사 위주로 매출 감소 가능성 생보업은 금융지주 소속 보험사 및 대면채널이 취약한 중소형사의 매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TM으로 저축성보험이 판매되는 만큼, push-marketing 창구가 위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B생명, 신한생명이 업권 내 TM 비중이 가장 높다. 다만, 금번 조치는 3월까지로 한시적이며, 2월 중 구체적인 통제방안이 제도화될 전망이다. 따라서 본 내용 발표 이후에 구체적인 영향을 분석하도록 하겠다. 2
손해보험: 장기보다는 자동차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 TM 비중: 장기<자동차 손보사의 지난 4~9월까지 원수보험료 내 TM 비중은 약 9.7%이다. 저축성, 연금 위주 장기 보험의 7.2%와 자동차보험의 22.3%가 텔레마케팅을 통해 모집되고 있다. 금번 전화판매 일 시 중단 조치로 자동차보험 부문에서의 타격이 장기보다 더 클 것으로 생각된다. 대형사는 보장성에 집중하고 있어 본 조치에도 장기부문은 큰 타격 없을 것 회사별로 살펴보면(TM 전업사 제외), 롯데손보(23%), 흥국화재(21%), 동부화재(11%), LIG 손보(8.7%), 현대해상(8.4%) 순으로 TM 매출 비중이 높다. 대형 손보사는 보장성 장기보험 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저축성과 연금보험이 주로 TM을 통해 판매되기 때문에 대형사는 채널 제한 조치로 인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흥국화재와 같이 TM 기여도가 높은(장기 18%) 회사는 일시적 신계약 감소가 예상된다. 온라인 채널과 TM을 혼합하여 운영하는 회사일수록 자동차보험 부문 매출 하락폭이 클 수 있다. 4~9월 기준 롯데손보(7%), 흥국(65%), 한화(39%), 동부(37%) 순으로 TM 의존도가 높다. 하지만 갱신이 아닌 신규 영입 계약에서 영업제한이 있는 만큼, 갱신계약이 많은 회사 일수록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동부화재는 갱신계약이 약 75%를 차지 하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동차의 약 9% 매출(연간 기준)이 제한을 예상할 수 있다. 당사 커버리지 내 자보 매출 영향이 가장 클 회사는 동부, 메리츠 순 이익 감소는 미미할 것 당사 커버리지 내 자동차 TM 비중은 동부 37%, 메리츠 22%, LIG 4%, 현대 3%, 삼성 2% 이다. 따라서 동 조치에 따른 자보 매출 감소(2~3월 영업 제한)는 동부와 메리츠가 가장 영 향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이익 측면에서는 현재 자동차 부문에서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익 감소 규모는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 손보사 TM 매출 비중 자동차 TM 매출 비중 (%) (%) 12 1 99 99 12 1 99 99 1 1 8 8 7 65 6 4 23 21 6 4 39 38 37 22 2 11 9 8 6 6 5 4 2 4 3 2 에르고 AXA 하이카 롯데손보 흥국화재 동부화재 lig 현대 MG손해보험 한화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농협 에르고 AXA 하이카 롯데손보 흥국화재 한화 MG손해보험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lig 현대 삼성화재 농협 주: 원수보험료 기준(일반, 자동차, 장기보험 포함) 자료: 각 사 주: 자동차 원수보험료 기준 자료: 각 사 3
손보사 보험종류별 TM 매출 비중 (단위: %) 회사명 총 TM 비중 회사명 자동차 TM 비중 회사명 장기 TM 비중 에르고다음 99.9 에르고다음 99.8 AXA 1. AXA 98.8 AXA 98.6 흥국화재 17.5 하이카 98.5 하이카 98.5 롯데손보 1.9 롯데손보 22.9 롯데손보 69.9 현대해상 1.5 흥국화재 2.9 흥국화재 64.7 LIG 손보 1.2 동부화재 11.2 한화손보 38.9 삼성화재 7. LIG 손보 8.7 MG 손보 38.5 동부화재 4.8 현대해상 8.4 동부화재 36.7 MG 손보 3.3 MG 손보 6.1 메리츠화재 21.9 메리츠화재.9 한화손보 6. LIG 손보 3.9 한화손보.2 삼성화재 5.3 현대해상 2.9 에르고다음. 메리츠화재 4.1 삼성화재 1.8 하이카. 농협손보. 농협손보. 농협손보. 자료: 손해보헙협회 4
생명보험: 중소형사, 특히 금융지주 내의 생보사 매출 감소 예상 생보업권의 TM 매출 비중은.9%로 미미 직전 4개 분기(3QFY12~2QFY13) 초회보험료 기준 생명보험업권의 TM 매출 기여도는.9%에 불과하여 손보업권 대비 동 조치로 인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형사들의 TM 기여도는 4~7% 내외 다만 회사 사이즈별 TM채널 기여도 갭이 큰데, 대형3사는.2%, 중형사 3.9%, 외자계 5.%, 기타보험사가 약 6.7% 수준이다. 보장성보험에 집중하는 회사일수록 전속채널 의존도 가 높고, 중소형 보험사일수록 비전속채널을 많이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TM 기여도는 중소 형사가 높다. 이 중 금융지주회사 소속 보험사들이 금번 조치로 인해 타격이 클 것 회사별로는, 라이나생명을 제외하고는 금융지주회사에 속해있는 KB생명과 신한생명의 TM 기여도가 각각 24%, 7%로 생보사 중 가장 높다. 금융지주 그룹 내에서 자회사간 고객 정보 제공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계열사간 정보 수집 및 공유 제한조치로 동사의 매 출 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채널 스펙트럼과 신계약은 비례 제도적 방향 중요 TM 보험모집 중단 조치는 비전속채널을 통해 신계약 성장을 꾸려온 중소형사에게 불리한 조치일 수 있다. 특히 생보업과 같이 push marketing이 중요한 시장에서는 채널의 스펙트럼 과 신계약은 비례하므로 2월 이후의 제도적 조치의 방향이 중요할 전망이다. 만약 2월 이후 전화판매에 대한 조치가 기존보다 강화될 경우, 저축성보험 시장 위축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초회보험료 기준 TM 매출 기여도 25 2 15 1 5 23.6 6.8 5.3 5.1 4.6 4.4 3.6 2.5 2.5 1.7.9.7.6.3.2.2.1.1..... 금번 조치에서 예외적용 받은 라이나 생명은 TM 기여도가 94.4% KB생명 신한생명 흥국생명 동부생명 우리아비바생명 AIA생명 하나생명 미래에셋생명 IBK연금 주: 직전 4개 분기(3QFY12~2QFY13) 초회보험료 기준 자료: 생명보험협회 동양생명 KDB생명 현대라이프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알리안츠 NH농협생명 삼성생명 에이스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 메트라이프생명 푸르덴셜생명 PCA생명 ING생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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