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egic Issue] 앞으로 펼쳐질 세상과 각 시점에서의 판단 기준 Strategist 윤영교 2)6923-7352 * skyhum@igstock.com
Summary 앞으로 펼쳐질 세상과 각 시점에서의 판단 기준 u 세가지 결론 - 결론 1. 장기적으로(하반기 이후) 성장주보다 가치주 중심의 매수 추천 - 결론 2. 중기적으로(3월 하반월~4월) 외환시장 환경 개선 및 외국인 매수 유입의 수혜가 예상되는 대형주와, 1분기 고환율 효과가 기대되는 수출주에 관심 - 결론 3. 국내 증시, 1,9pt 이하에서는 가격 Merit 충분. 단기적으로(2월~3월 상반월) 4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한 업종 중 낙폭 과대 업종에 관심 u 근거 (1) : 미국은 하반기부터 금리 인상 재개 - 실물경기 사이클과 물가, 금리 사이클 간에는 시차가 존재. 현재 의 저물가가 향후에도 저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근거로는 빈약 - 실질 임금상승률이 정점을 기록하면 소비의 정점은 2년 정도 후행. 미국의 경기 확장세는 218년까지 이어질 것 - 미국의 금리인상 사이클은 하반기부터 재개될 전망. 시중금리는 2분기까지 조정 후 하반기에 생각보다 빠른 반등 가능성에 무게 - 금리가 상승하는 국면에서는 할인률에 상승에 따른 가치 변동이 크지 않은 가치주가 성장주보다 우위 u 근거 (2) : 상반기 선진국 통화 가치 안정. 중국 위안화 붕괴 가능성 낮음 - 미국은 상반기에 금리 인상에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ECB와 BOJ는 부양 강화에 나설 것 - 달러 강세는 누그러지나 펀더멘탈 상 유로와 엔화 약세는 제한적일 전망. 외환시장 환경은 안정 국면에 진입할 전망 - 헤지펀드 공격에 의한 위안화 붕괴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낮음 u 근거 (3) : 일드갭 괴리율과 국내 금리 추가 하락 가능성 - 일드갭 괴리율(장기 일드갭 평균 대비 현 일드갭 비율)로 판단한 국내 증시는 1,9Pt 이하에서 가격 Merit가 충분 - 국채 금리(무위험수익률)가 4월까지(한국 기준금리 인하 예상 시점) 하방 압력을 받으며 국내 증시 밸류에이션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2
I. 미국 경기 사이클을 보는 법, 시차가 중요하다 Strategist 윤영교 2)6923-7352 * skyhum@igstock.com ü ü ü 향후 미국 경제가 확장세를 지속할 수 있는 확률은 15% 정도. 미국 경제는 경기 사이 클 상 정점(성장 속도의 변곡점)에 도달해 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 214년 하반기부터 나타나고 있는 제조업 설비가동률 하락이 그 신호. 향후 고용 둔화, 소비 둔화로 이어지는 경기 둔화 국면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 과거 데이터를 보면 설비가동률 둔화가 임금상승률 둔화로, 임금상승률 둔화가 소비증 가율 둔화로 이어지기까지 각각 2년여의 시간이 소요됨 ü 실질임금상승률 정점은 216년 하반기에, 소비경기 정점은 218년 하반기 예상. 219 년 상반기부터는 기준금리 재인하 논의가 부각될 전망 3
과거 사례를 보면 미국 경기는 고점 근처에 도달 NBER(전미경제연구소)은 185년대 이후 미국 경제가 회복 국면에 진입한 후 성장세를 유지한 기간을 기초로 경제성장유지 확률을 산출 현재 미국 경제는 29년 6월을 저점으로 68개월 째 성장세를 지속 과거 사례를 참고해 볼 때 미국 경제가 68개월 이상 확장 국면을 지속할 수 있는 확률은 15% 안팎 미국 경제가 성장 둔화 국면에 진입할 시점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함 미국 경제가 68개월 이상 확장을 지속할 수 있는 확률은 15% 향후 미국 경제의 숙제는 기울기 관리 (%) 1 (%,YoY) 1 미국 실질 GDP 전년비 성장률 9 8 8 7 6 6 4 (1) (2) 5 4 직전 경기 저점 : 29년 6월 향후 경기 확장세가 지속될 2 (3) 3 2 확률은 15% 내외 -2 1-4 1 2 3 4 5 6 7 8 9 1 11 12-6 '81 '84 '87 '9 '93 '96 '99 '2 '5 '8 '11 '14 '17 자료: NBER,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4
경기 사이클에서 금리인상의 적기( 適 期 )는 경기 회복의 변곡점, 이번에는? 고용지표가 경기후행적 지표라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의 금리인상 적정 시점은 214년 하반기 ~ 215년 상반기 그러나 이 시기(214년 하반기~215년 상반기)에 1) 유가 급락, 2) 유로존 재정 위기, 3) 중국 경제 경착륙 리스크 등의 부각으로 실기( 失 期 ) 미국 경제는 변곡점을 지나 경기 고점에 접근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경제지표들을 통해 미국 경기 사이클을 추정해 볼 때, 첫 금리인상의 적정 시점은 놓쳤을 가능성이 높음 기준금리인상 시점 추정 경기 회복세 지속, 속도는 느려지나 경제규모 증가 (3) (4) 경기 회복세 지속, 경제규모 증가하나 성장률 저하 변곡점 직후, 정책금리 인상 적정 시점 (1) (2) 경기 회복세 시작, 속도는 빠르나 아직 역성장 국면 주: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5
경기순환사이클로 본 미국 경제의 현 위치는? 미국 경제는 215년까지의 확장 국면을 지나 경기 둔화 국면에 진입해 가는 초입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 설비가동률 저하가 그 증거 고용 실질임금 소비 경기 회복 경기 침체 물가 금리 설비가동률 투자 소비 실질임금 경기 확장 경기 둔화 고용 설비가동률 실질임금 물가,금리 자료: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6
재고와 생산의 동반 감소, 투자 둔화로 이어지고 있어 212년 1월부터 미국 제조업 출하-재고 사이클은 둔화 방향으로 진행, 215년 하반기 이후 재고와 생산이 동반 감소 신규수요 증가세 둔화 미국 경제가 확장 국면에서 점차 둔화 국면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는 증거 신규수요 증가세가 둔화되고 생산 및 재고 확장세가 마무리되면 설비투자 증가 속도도 둔화 214년 연말부터 시작 미국의 제조업 출하와 재고는 동반 감소 시작 미국 설비가동률 추이 (재고증가율 %,YoY,3MA) 둔화 미국 제조업 출하-재고 사이클 확장 12 (212.1) 1 8 6 4 2-2 (215.12) -4-1 -5 5 1 후퇴 (출하증가율 %,YoY,3MA) 회복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 미국 설비가동률(좌) 95 9 85 8 75 7 65 6 '9 '93 '96 '99 '2 '5 '8 '11 '14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7
D(디플레이션)의 공포를 부추기는 변화: 제조업 설비가동률 하락 설비가동률 하락은 저유가 생산 활동 저하에 따른 설비가동률 하락 소비감소 디플레이션 원자재 수요 감소 다시 저유가 로 이어지는 D의 악순환이 시작되는 시그널 주요국 설비가동률 하락에는 저유가에 따른 에너지 업종 활동 위축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 따라서 설비가동률 하락에 왜곡이 있을 수 있음 그러나 이와 상관없이 시장은 설비가동률 하락을 D의 악순환이 시작되는 시그널로 받아들일 수 있음 주요국 설비가동률 및 물가상승률 추이 (%) 85 8 75 7 65 미국 설비가동률(좌) 미국 물가상승률(우) (%,YoY) 6 5 4 3 2 1-1 -2 (%) 9 85 8 75 7 65 유로존 설비가동률(좌) 유로존 물가상승률(우) (%,YoY) 5 4 3 2 1 (21=1) 13 12 11 1 9 8 7 일본 설비가동률(좌) 일본 물가상승률(우) (%,YoY) 5 4 3 2 1-1 -2 6 '8 '9 '1 '11 '12 '13 '14 '15 '16-3 6 '8 '9 '1 '11 '12 '13 '14 '15 '16-1 6 '8 '9 '1 '11 '12 '13 '14 '15 '16-3 주: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8
국제 유가 급락 효과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적 배경 최근 나타나고 있는 미국의 생산 활동 둔화에는 국제 유가 급락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 214년 하반기 이후 시작된 유가 급락과 제조업 출하 둔화 시점이 일치 고용시장에서 원유 생산 분야 비중이 매우 낮아 전체 고용 증가세 둔화에는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하지 않았음 유가 급락이 생산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나 경기 사이클 자체를 변화시킨 변수로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 유가 반등이 예상되는 시점(216년 하반기)에 생산활동이 일부 회복될 수 있으나 산업활동 전반의 회복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 유가 급락으로 제조업 출하 조정 출하에 비해 조정이 느린 재고 (2=1) 15 제조업 출하(좌) WTI(우) (2=1) 6 (2=1) 15 제조업 출하 14 5 14 제조업 재고 13 4 13 12 12 3 11 11 1 2 1 9 1 9 8 ' '1 '2 '3 '4 '5 '6 '7 '8 '9 '1 '11 '12 '13 '14 '15 8 ' '1 '2 '3 '4 '5 '6 '7 '8 '9 '1 '11 '12 '13 '14 '15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9
생산활동 둔화가 임금 감소로 이어지기까지 걸리는 시차는 대략 2년 미국의 설비가동률은 실질임금상승률에 대략 2년 정도 선행하는 경향이 있음 임금 인상은 쉽지만 인하는 쉽지 않은 임금의 하방경직성 이라는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됨 생산활동 둔화가 실질임금상승률 둔화로 이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2년 정도 (%) 9 85 미국 설비가동률(좌) 미국 실질임금상승률(우, 24개월 Lagging) (%,YoY) 6. 4. 8 2. 75. 7-2. 65-4. 6 '81 '84 '87 '9 '93 '96 '99 '2 '5 '8 '11 '14-6.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1
따라서, 앞으로 펼쳐질 국면은 경제성장 둔화 국면 설비가동률이 하락하고 투자가 둔화되면 다음 단계는 실질임금 조정 실질임금이 조정되면 시차를 두고 자연스럽게 소비가 조정되면서 물가가 하락하는 경기 침체 국면에 진입 중요한 것은 투자 둔화가 고용과 소비 조정으로 이어지는 시차 시차를 면밀하게 가늠하는 것이 자산배분 전략의 핵심 고용 실질임금 소비 경기 회복 경기 침체 물가 금리 설비가동률 투자 소비 실질임금 경기 확장 경기 둔화 고용 설비가동률 실질임금 물가,금리 자료: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11
실질임금상승률이 정점에 도달하면 2년 정도 시차를 두고 소비 경기가 꺾인다 과거 사례를 참고해 보면 실질임금상승률 정점(Peak)과 소비지출증가율 정점 간에는 대략 2년 정도 시차 발생 임금상승률 둔화가 당장의 해고 위협으로 인식되지 않으며 소비에 일정 수준 관성이 작용하기 때문으로 판단됨 실질임금상승률 정점과 소비지출증가율 정점 간에는 대략 2년 정도 시차 발생 (%,YoY) 1 8 6 4 2-2 미국 개인소비지출(좌) 미국 실질임금상승률(우) 19개월 (%,YoY) 6 5 4 3 2 1-1 -2-4 28개월 '93 '95 '97 '99 '1 '3 '5 '7 '9 24개월 '11 '13 '15-3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12
미국 경제 성장은 218년 하반기에 마무리, 219년 상반기부터 금리 인하 논의 시작 예상 산업활동과 임금상승률, 임금상승률과 소비증가율 간의 시차를 고려해 보면 미국 경제 성장 마무리 시점으로 218년 중반 예상 219년 상반기부터 정책금리 재인하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 216년~218년 상반기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지속, 자산매입 축소는 제한적 미국 경기 악화 및 자산 가격 급락에 대한 우려는 비교적 먼 시점에 고민해야 할 사항 2 Years 2 Years 산업설비가동률 하락 시작 임금상승률 고점 소비 고점 2H 214 2H 216 전망 2H 218 전망 실질임금 소비 (경기) 금리 2H 214 2H 216 2H 218 자료: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13
II. 누구에게도 달갑지 않은 달러 강세, 진정 국면 진입 Strategist 윤영교 2)6923-7352 * skyhum@igstock.com ü ü ü 일본과 유럽 중앙은행은 3월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자국 통화 약세를 유도할 것 경제 펀더멘탈을 기준으로 보면 달러화는 15% 정도 고평가 일본과 유럽의 중앙은행 정책 효과를 무시할 수 없으나, 경기( 經 氣 ) 측면에서 달러화 강 세는 진정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14
E(환율)의 공포를 부추기는 변화: 금융부양정책 무용론 1월 29일, 일본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한 마이너스 금리 도입 결정 과거 QQE 확대 당시(214년 1월)와 마찬가지로 엔화 약세를 예상했으나 마이너스 금리가 한 금융시스템 악화 우려로 이어지며 엔화 강세 견인 중앙은행 정책 효과에 대한 의구심 강화가 E의 공포를 부추기는 변화 빗나간 일본 은행의 의도 당국의 의도 민간에 은행 대출 확대 경기 활성화 디플레이션 탈출 중앙은행, 시중은행 예치금에 마이너스 금리 부과 시장의 인식 대출 마진 등 은행 이익 급감 중앙은행 불신 외환시장 급등락 자료: 언론,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15
달리는 자전거는 불안할수록 더 속도를 내야 한다 215년 4분기 GDP, 전분기 대비 1.4% 역성장, 소비 부진(-3.3%)이 결정적 설비투자는 증가하였으나 전년비 기준으로 보면 긍정적인 전망은 어려운 수준 [엔화 약세 -> 투자 증가 -> 고용 및 소비 증가]의 선순환 구조 완성 이라는 일본 정부의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강화가 필요 금리 인하만으로는 정책 역효과가 있다는 점 확인. 자산(채권)매입 규모 혹은 범위 확대를 골자로 하는 QQE 강화 가능성 높음 엔화 강세 진정 예상 일본 GDP 및 민간소비 증가율 추이 일본 설비투자 증가율 추이 (%,QoQ) 15 일본 GDP 성장률 민간소비 성장률 (%,YoY) 15 일본 설비투자 1 1 5 5-5 -5-1 -1-15 -15 '11 '12 '13 '14 '15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2 ' '2 '4 '6 '8 '1 '12 '14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16
28년 금융위기의 데자뷰? 유럽 주요 은행들의 NPL 비율은 213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일부 은행들을 제외하고 하락세 12월 정책금리(은행 예치금리) 추가 인하 후 유럽 은행권 부실 확대에 대한 우려 증폭 주요 은행 주가가 28년 금융위기 발발 이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면서 금융 시스템 붕괴에 대한 우려가 부각됨 28년 위기 이전 6개월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은행 주가 유럽 주요 은행 NPL 비율 추이 (기준=1) 12 11 리만 브라더스 파산 전 6개월 간 유럽 주요 은행 주가 추이 최근 6개월 간 유럽 주요 은행 주가 추이 (%) 18 16 BNP파리바 도이치뱅크 RBS 1 9 14 12 1 산탄데르 은행 바클레이스 평균 8 8 7 6 4 6 2 5 D-123 D-18 D-93 D-78 D-63 D-48 D-33 D-18 D-3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7 '8 '9 '1 '11 '12 '13 '14 '15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17
ECB, 여전히 강력한 최종 대부자 28년 당시, 유럽 은행들의 신용수요 및 신용기준에 대한 전망은 26년 무렵부터 이미 보수화 2년대 경기 호황의 근간이었던 실물자산(부동산)가격 하락 이라는 현상에 대응 위기 발생 후 ECB의 유동성 완화 정책으로 은행권 대출액은 증가하였으나 전체 자산 중 비중은 하락, 반면 안전자산(국채) 보유 비중은 상승 유럽은행들이 인식하는 유럽 금융시장 상태는 양호. 시장의 위기 인식은 과도하다는 판단 시장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한 ECB의 정책 action은 강화될 전망 과거 금융위기 당시보다 엄격해진 은행들의 금융환경 판단 유럽 은행들, 금융위기 이후 대출은 줄이고 국채 매입은 늘려 (%) 신용기준 : 대체로 엄격 5 신용기준 : 대체로 완화 45 (%) 11. 1.5 유럽 은행 자산 중 국채 비중(좌) 유럽 은행 자산 중 대출 비중(우) (%) 58 56 4 35 3 25 2 15 1 5 '3 '4 '5 '6 '7 '8 '9 '1 '11 '12 '13 '14 '15 '16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1. 9.5 9. 8.5 8. 7.5 7. 6.5 6. ' '1 '2 '3 '4 '5 '6 '7 '8 '9 '1 '11 '12 '13 '14 '15 '16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54 52 5 48 46 44 42 4 18
ECB와 BOJ의 정책 효과, 시장의 예상과 같을까? (1) BOJ와 ECB의 유동성 공급 정책과 연준의 테이퍼링으로 양 중앙은행의 자산은 215년부터 연준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 엔/달러 환율과 유로/달러 환율은 이보다 앞선 213년과 214년부터 약세로 전환한 후 215년 하반기부터 안정 예고된 정책일 경우 정책 시행 후 시장 반응은 제한적 BOJ자산-Fed자산 Gap과 엔/달러 환율 추이 ECB자산-Fed자산 Gap과 유로/달러 환율 추이 (십억달러) 1, 5-5 BOJ자산-Fed자산(좌) 엔/달러 환율(우) (엔/달러) 14 13 12 11 (십억달러) 2, 1,5 1, 5 ECB자산-Fed자산(좌) 유로/달러 환율(우) (유로/달러) 1.1 1..9-1, -1,5 1 9-5 -1,.8-2, 8-1,5-2,.7-2,5 '8 '9 '1 '11 '12 '13 '14 '15 '16 7-2,5 '8 '9 '1 '11 '12 '13 '14 '15 '16.6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19
ECB와 BOJ의 정책 효과, 시장의 예상과 같을까? (2) 미국 일본 유럽의 제조업 체감지수를 통해 볼 때, 유럽은 미국 대비 펀더멘탈 양호, 일본은 비슷한 수준 따라서 정책 이슈를 제거하고 보면 유로는 강세, 엔화는 횡보가 정당함 ECB와 BOJ 정책 강화 이후에도 달러 강세는 제한적일 전망 미국 ISM 제조업 일본 Sentix 산업지수 Gap과 미국 ISM 제조업 유로존 제조업 PMI Gap 추이 (P) 9 8 7 6 5 4 3 2 1 미국 ISM 제조업-일본 Sentix 산업지수(좌) 미국 ISM 제조업-유로존 제조업 PMI(우) (P) 1 8 6 4 2-2 -4-6 6.3 7.3 8.3 9.3 1.3 11.3 12.3 13.3 14.3 15.3-8 주: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2
펀더멘탈 상에서 본 달러는 이미 상당히 고평가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반영한 단기 금리, 경제전망과 물가를 반영하는 장기금리는 모두 하락세 환율은 장기금리와 상당히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기금리 상승세 둔화는 달러 강세를 제한할 수 있는 요인 실질실효환율로 본 달러화는 지난 1월 기준으로 15% 정도 고평가되었음 가파르게 상승한 후 지지부진한 장기금리 달러화는 대략 15% 정도 고평가 된 것으로 판단 (%) 미국 국채 1년물 금리(좌).8 미국 국채 1년물 금리(우) (%) 2.6 (p) 14 미국 실질실효환율 기준=1..7 2.4 13.6 2.2.5 2. 12 1월 기준 달러화는 15% 정도 고평가.4 1.8 11.3 1.6 1.2 1.4.1 1.2 9. 15.7 15.9 15.11 16.1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1. 8 ' '2 '4 '6 '8 '1 '12 '14 '16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21
III. 멀찍이 보기와 가까이 보기 Strategist 윤영교 2)6923-7352 * skyhum@igstock.com ü ü ü 3월 상반월까지는 연초 시장 충격으로 급락한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 추천 3월 하반월~4월까지는 외환시장 환경 개선 및 외국인 매수 유입 수혜가 예상되는 대형 주 가운데 1분기 고환율(원화 약세) 효과가 예상되는 수출주(자동차, IT)에 관심 장기적으로(5~6월) 하반기 금리 상승 가능성 대비, 내수 가치주에 관심 집중 22
216년 상반기 금리인상은 부담스러운 상황 연말 소비시즌 효과 소멸과 한파로 미국 경제지표는 1분기에 시장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향이 강함 유가가 배럴 당 3달러 내외로 하락하면서 물가 반등 시점도 216년 하반기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짐 상반기 기준금리 인상 연기론 강화될 것, 상반기 중 달러 약세 흐름 예상 1분기에 대체로 시장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미국 경제지표 물가 역시 기준금리 인상에 부담 요인 (Pt) 8 6 213년 5월~214년 4월(좌) 214년 5월~215년 4월(좌) 215년 5월~216년 4월(우) (Pt) 2 1 (%,YoY) 7 6 미국 소비자물가상승률 한국 소비자물가상승률 4 5 2-2 -1-2 -3-4 4 3 2 1-4 -5-6 -6-1 -8-7 -2-1 5월 6월 7월 8월 9월 1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8-3 '5 '6 '7 '8 '9 '1 '11 '12 '13 '14 '15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23
국제 유가에 눌린 물가, 상승 잠재력은 충분 미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의 Headine 지수,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214년 하반기 이후 % 대에 머물렀으나 지난 1월부터 기저효과 반영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지수는 2.%에 안팎의 상승률을 지속적으로 유지 수요측 인플레이션 압력은 충분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관련 비용 증가는 유가 반등 이후 미국 물가 급등의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높음 두번째 금리 인상 시점으로 6월 예상 (주택관련 비용이 물가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5%) 기저효과가 반영된 1월 소비자물가, 상승세 이어지나? 미국 인플레이션의 복병이 될 수 있는 주택 관련 비용 (%,YoY) 6. 미국 소비자물가 미국 핵심소비자물가 (%,YoY) 6. CPI 주거비용 5. 5. PCE 물가지수 주거비용 4. 3. 4. 2. 3. 1. 2.. -1. 1. -2.. -3. '5 '6 '7 '8 '9 '1 '11 '12 '13 '14 '15 '16-1. '5 '6 '7 '8 '9 '1 '11 '12 '13 '14 '15 '16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24
물가가 상승하면 금리는 따라 올라간다 이론적으로 금리는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의 합으로 결정 따라서 시중금리는 216년 상반기까지는 지지부진, 하반기부터 상승세로 전환 예상 미국 소비자물가 및 국채 1년물 금리 추이 미국 시중금리는 216년 상반기에 지지부진, 이후 상승 예상 (%) 1 8 6 미국 국채 1년물 금리 미국 소비자물가 (%) 4.5 4. 3.5 3. 미국 국채 1년물 금리 미국 소비자물가 미국 금리는 216년하반기부터 기준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을 반영해 상승 217년 이후 상승세둔화 예상 4 2.5 2 2. 1.5 1. -2-4 '91 '93 '95 '97 '99 '1 '3 '5 '7 '9 '11 '13 '15 '17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5. -.5 '1 '11 '12 '13 '14 '15 '16 '17 '18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25
금리가 상승하는 국면에서는 성장주보다는 가치주 우위 미래 이익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크게 반영되는 성장주는 금리(할인율)가 상승할 수록 현재가치가 낮아짐 따라서 금리 상승 사이클이 진행되는 218년까지는 성장주보다는 가치주 우위가 나타날 전망 시중금리 상승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216년 하반기에 가치주의 Performance 우위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금리가 상승하면 가치주가 우위 (%) 미국 국채 1년물 금리(좌) 8. 7. 미국 S&P1 가치주/성장주(우) (ratio) 1.1 1. (%) 미국 국채 1년물 금리(좌) 7. 미국 S&P1 가치주/성장주(우) 6. (ratio).8.8 6..9 5..7 5. 4. 3..8.7 4. 3..7.6.6 2..6 2..5 1..5 1..5. '97 ' '3 '6 '9 '12 '15.4. '5 '6 '7 '8 '9 '1 '11 '12 '13 '14 '15 '16 '17 '18.4 자료: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26
국내 증시, 1,9Pt 이하에서는 매수에 망설이지 말자 국제 유가가 유의미한 반등을 보이고 외환시장이 안정되기 전까지는 시장이 크게 상승하기는 어렵다는 판단 다만 엔화 강세와 위안화 약세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 하락 여지도 크지 않음 일드갭 괴리율을 근거로 판단한 국내 증시는 1,9Pt 이하(보수적으로 1,85pt)에서는 가격 Merit 충분 국채 금리(무위험수익률)가 4월까지(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예상) 하방 압력을 받으며 국내 증시 밸류에이션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국내 증시, 1,9Pt 이하에서는 적극매수 관점 유지 (%P) 3. 2. KOSPI 일드갭 괴리율(좌) -1 S.D. -.5 S.D. +.5 S.D. +1 S.D. KOSPI(우) (P) 2,3 2,2 1. 2,1. 2, -1. 1,9-2. 1,8-3. 15.1 15.4 15.7 15.1 16.1 16.4 16.7 16.1 1,7 주: Boomberg,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27
업종 선택은 구간에 따라 선별적으로 외국인 매수 재개에 따른 시장의 본격적인 상승은 4월 이후 예상 단기(2월~3월 상반월): 215년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한 업종 중 단기 낙폭이 과도한 업종(의약품, 음식료, 화학, 유통) 매수 전략 추천 중기(3월 하반월~4월): 외환시장 환경 개선 및 외국인 매수세 유입 수혜가 예상되는 대형주 중 1분기 고환율(원화 약세) 효과가 예상되는 수출주(자동차, IT) 추천 장기적으로(5~6월) 하반기 금리상승 가능성 대비, 내수 가치주 추천 4분기 업종별 영업이익 컨센서스 및 실제치 4분기 업종별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비율 (십억원) 4,5 4, 3,5 3, 2,5 2, 1,5 1, 5 4분기 영업이익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8281 869 ~ (%) 상회 부합 하회 1. 9. 8. 7. 6. 5. 4. 3. 2. 1. -5 음식료 섬유의복 종이, 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금속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금융업. 음식료 섬유의복 종이, 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금속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금융업 자료: FnGuide,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FnGuide,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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