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빛엄마의 부모내공키우기 <솔빛엄마의 부모내공키우기> 저자 이남수 1. 영어 열풍에서 중심 잡기 -> 2008년 영어 사교육비 약 12 % 증가 (사교육비 총 20조9천억원 4.3% 증가) -> 사교육 의존도 높은 영어교육 현실 (학습지->학원(원어민)->어학연수->다시 학원) 70년대..사전 씹어먹던 시대---문법, 암기 위주의 교육 80년대...학습지 시장 형성 90년대 원어민강사가 있는 어린이 영어 회화 학원 활성화 90년대 후반..1999년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영어교육 실시... 조기영어교육 열풍-- 영어유치원등장, 엄마표 영어 2000년 영어 마을, 해외연수, 유학 2008년 초등학교 1학년 영어수업 확대실시 발표, 몰입교육과 오랜지 소동, 국제중 < 영어 교육 중심잡기 > 영어교육의 목적과 목표 바로세우기 모국어 기반 튼튼히.. 모국어 실력이 영어실력 된다..-->조기 영어교육의 비효율성 영어 배우는 방법을 모국어 배우는 방식과 가장 비슷한 방법으로 생활 속에 존재하고 편안하고 자연스런 방법으로 습득을 먼저하고 학습을 한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순서대로 진행 한다 영어소리와 세월을 흘려보내자 --> 영어도 나이를 먹어야 된다. < 영어습득을 방해하는 요소> 입시위주의 영어교육 조급주의 와 무한 경쟁 주의 영어 사교육 시장의 방해와 유혹 스트레스, 자신감 결여 - 1 -
2. 옆집 아줌마에게 휘둘리지 않기 1) 제 2의 엄마 전쟁 - 알파맘 & 베타맘 그리고 주변맘 미국에서는 알파맘과 베타맘을 70년대 전업주부와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 사이에 붙었던 논 쟁을 '엄마전쟁'이라고 불렀던 것에 빗대 '제2의 엄마 전쟁(Mommy war)'라고까지 평가하고 있다. 샤론 헤이스(사회학)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1970, 80년대 제1의 엄마 전쟁 이 직장에 다니는 엄마와 전업 주부 엄마 간의 경쟁의식에서 비롯 됐다면 최근 불붙은 엄마 전쟁은 직장 유무에 상관없이 개인적 스타일과 관련이 깊다 고 이야기하고 있다. 2007년 05월 15일 동아일보 정미경 기자 2) 알파맘 - 알아서 키워 주마 엄마가 되는 일에 누구보다 열정적이다. 미국의 경우 알파맘 한 명이 기존 엄마 200명에 해당하는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조사됨 엄마가 되는 것을 제 2의 직업으로 여기고 육아 및 교육에 업무 경영 능력을 발휘한다. 누구보다 정보에 빠르다. "정보력으로 아이들의 인생을 로드맵한다" 막강한 정보 탐색능력을 바탕으로 광범위하고 활발하게 정보를 나누는 알파맘의 영향력은 기업들의 주목까지 받아 알파맘을 향한 마케팅열풍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인터넷 조사기관 컴스코어에 따르면 알파맘은 하루 평균 인터넷 사용 시간이 일반인보다 1 시간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베타맘 - 알아서 크는 거야 자녀의 행복이 우선이다.여유 가지고 아이를 믿고 기다린다. 엄마는 아이가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 조력자 베타맘들은 아이들에게 성공된 미래를 보장해주는 것 보다 스스로 행복한 길을 찾을 수 있 도록 지켜봐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진정 엄마의 할 일이라고 주장한다.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 걸 찾아 성공으로 이끈다 는 의도나 목표를 숨긴 고단위 교육법일 수도 있다. 자녀에게 자유를 주는 가운데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자녀가 스트 - 2 -
레스를 받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가르치려하기 보다는 부모 자신을 먼저 개발 한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아이에게 보여주려 노력한다. * 미국의 알파맘이 거센 치맛바람을 일으키는 반면 베타맘 운동은 조용히 세력을 확장하 고 있다. 베타맘들의 느긋한 성격답게 정면으로 안티 알파맘 운동을 전개하기보다 서적 출간이나 강연을 통해 지지층을 서서히 넓혀 가는 것이다. 인터넷서점 아마존 집계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자녀 양육과 가정 경영에서 여유를 가 지라 는 메시지를 담은 서적이 20 25종 출간됐다. 같은 기간에 알파맘용 서적은 5종도 안 된다. 최근 미국 여성들 사이에 인기 있는 강의 10위 안에는 베타맘 메시지를 설파하 는 강연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멀린다 포르소퍼 사우스캐롤라이나대 가정사회연구소 소장은 과거 수년 동안이 알파맘의 전성시대였다면 이제 베타맘의 반격이 시작되고 있다 면서 자녀의 행복 또는 성공과 알 파맘의 양육방식이 그다지 상관관계가 없다는 사회 심리학적 연구가 속속 발표되면서 베 타맘 운동이 힘을 얻고 있는 추세 라고 지적했다. 2007년 05월 15일 동아일보 정미경 기자 4) 주변맘 - 교육에 관심은 많고 헷갈리고 흔들린다. 알파맘 베타맘 일까? 어느 쪽이 더 좋을까? 어떤 방식이 자녀교육에 더 성과를 줄 까? 저울질하기에 여념이 없지만 똑 부러지게 해답을 찾을 수 없다는 게 더 큰 고민인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은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엄마들을 주변맘이라고 한다. 알파맘 을 따라가자니 경제력도 그렇고 가랑이 찢어질 것 같고, 베타맘 식으로 느슨 하게 키운 아이들이 대한민국 입시지옥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특수 목적 고, 명문대 합격이 사회적 성공으로 직결된다고 믿고 있는 우리 교육 현실 속에서 주변맘들 의 고민은 크다. 한국의 교육 현실에서 엄마의 욕심을 내려놓는게 쉬운 일이 아니기에 다수 의 주변맘들은 이 쪽 저 쪽을 조심스럽게 왔다 갔다 하고 있다. 5) 그냥 가슴 따스한 엄마 누구도 희생하지 않고 아이도 부모도 행복하기 / 자기가 서 자리에서 최선을 하는 부모 자녀와의 소통과 이해/ 아이 눈에 비친 부모 의 모습...? / 쿨~~~한 부모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되기 - 3 -
3. 탈학교 (홈스쿨링) 이야기 1) 홈스쿨링을 했던 입장에서의 현재의 학교교육의 문제점 학급당 인원이 너무 많고, 거대 학교의 구조적 문제 한 줄 세우기 입시에 맞춘 획일적으로 교육과정의 문제 학교의 패쇄적이고 비 민주적 구조와 학부모의 학교 참여 왜곡 교육관과 교육내용..등등에서 보이는 가치 기준적인 면에서의 문제 예) 촛불 집회는 불법 집회라고 가르치는 부분 2) 홈스쿨링의 성과, 교육적 효과 성격이 밝아지고 정서가 안정됨 여행도 많이 하고,자원봉사와 사회참여를 하면서 자유롭고, 여유로운 생활로 성격이 밝아짐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자신감이 생김 ebs와 인터넷, 책, 도서관을 활용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검정고시로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얻었고, 대학에 진학함 경계가 없는 폭 넓은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진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적극적으로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 결정을 위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살아있는 진짜 공 부를 했다. 불규칙적이지만 외국어, 독서, 수학, 음악 활동 (풍물, 기타, 가야금) 그리고 여행,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이뤄졌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활동도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활 용했다. 아이의 욕구와 주변의 상황이 맞아지면 그 때 그때 결정하여 활동을 했다. 정해진 것이 없으니 도리어 더 다양하고 깊이 있게 뭔가를 할 수 있었다. 과정과 결과가 자산으로 남았다. 자칫 나태해 지기 쉬운 생활을 홈페이지를 열어 그곳에 자기의 생활을 올리면서 자기 스스 로 반성도 하고, 정리도 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결과물과 그런 과정에서 생긴 로하우가 자산으로 남았다 그렇게 하고 싶은 것 위주로 했던 것들을 모으고 그렇게 해서 쌓인 실력으로 아이는 한국예 술종합학교에 진학하여 지금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3) 홈스쿨링과 사회성 문제 학교에서는 늘 같은 또래 아이들과의 관계를 맺었는데,홈스쿨링 이후 다양한 연령의 사람 들을 만나면서 사회성이 더욱 향상되었고, 소수자에 대한 이해가 높아짐 - 4 -
4) 홈스쿨링의 어려움 극복하기 외로움 과 두려움 내아이가 살아가면서 사회적으로 불이익을 격을 것을 각오를 해야만 함, 불규칙하지만 홈스쿨링하는 사람들끼리 직접 만남을 가지기도 하고 잡지나 인터넷 게시판을 이용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전국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협력을 하여 외로움도 달래고 불안감 해소 욕심 다스리기 아이와의 관계 속에서 제가 가진 이런 저런 고정관념과 자식에 대한 욕심을 다스리기 위해 부모로서 공부를 더 많이 하고 내 삶을 많이 돌아보았다. 지역과 경제적인 측면의 어려움 교육에 필요한 것들을 자비로 장만을 해야 함, 지방의 경우 탈학교 아이들이 이용할 만한 사회시설이나 기관, 프로그램 등이 수도권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부모가 부담해 야하는 몫이 많았다. 인터넷과 도서관을 잘 이용하여 필요한 교재들을 구하고 이런 저런 시민사회단체나 대안교 육기관들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5) 우리집 홈스쿨링 노하우 고민이 온다면 고민을 그냥 해라. (고민을 받아들여라) -홈스쿨링을 하면 고민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자. 오히려 홈스쿨링을 하면 학교 보다 더 고민을 하게 됨. -홈스쿨링이 힘들지 않았던 것은 아님. 좋아서 견딜 수 있었다고 생각. 쓰레기 산에 오르는 것 보단, 멋진 산을 오르는 것은... 둘 다 힘들긴 해도, 느낌이 다 르다.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라. 예) 코스프레, 자원봉사 캠프 등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자기가 선 자리에서 가능한 것을 하고, 남과 경쟁하지 말자. 계획보다는 기록을 남기자. 진로 결정도 하나의 과정 이며 목표는 아니다 대학이 목표가 아니다 - 성장 집단의 필요성- 누군가와 함께 지속적인 관계. 지속적인 만남을 하면서 무언가를 하고 서로 발전 할 수 있는 구조의 필요성 - 5 -
6) 홈스쿨링 일지 홈페이지- http://www.solip.org 2002년 10월 21일. 자퇴 2002년 11월. 빠짱아저씨와 강화도에서 다른 탈학교 청소년들과 일주일을 보냄 2003년 1월. 빠짱아저씨 외 2명과 함께 일본 후쿠오카로 자전거 여행을 일주일간 함. 2003년 4월. 고입 검정고시를 봄 2003년 4월 30일. 생후 보름이 된 아기고양이 두마리가 가족에 합류 2003년 5월. 고입검정고시 통과 통보 2003년 5월 16일. 생후 한달 반 즈음 된 고양이 한 마리가 또 가족에 합류. 2003년 6월. 현재 집으로 이사. 2003년 7월. 4살 된 풍산개 진돌이 가 가족에 합류. 이로서 가족이 7명(?)이 됨. 2003년 8월. 고졸 검정고시를 봄 2003년 8월. 서울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SICAF)에서 일주일간 자원봉사 활동 2003년 8월~9월. 스스로넷 미디어스쿨 주최 [인도에서 나를 만나다] 에 2주간 참가. 2003년 10월. 고졸 검정고시 통과 통보 2003년 9월~12월. 내 인생 최악의 백수 생활 2003년 11월. 홈스쿨링 관련 세미나에서 발제. [우리들은 학교에 안가요!] 캠프를 기획 2004년 1월 5~10일. 참교육학부모회 울산지부[영상교육] 참가 낭만고양이 뮤직비디오 2004년 1월 12~20일. 한겨례 문화센터 주최 [문화 콘텐츠 캠프]에 참가. 2004년 1월 29~30일 [우리들은 학교에 안가요!] 캠프 사전모임 및 1박2일의 캠프 2004년 1월. [우리들은 학교에 안가요!] 캠프 기획을 2기 기획팀에게 인수 2004년 1월. 고양이 콩이 가 사망. 가족 수가 6으로 줄어 듬 2004년 2월. [생활협동조합전국연합회] 생협신문 나의 성장기 격달 연재 계약. 2004년 2월. [새야]에 태극기 휘날리며 영화 감상문 기고. 2004년 2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입학. 2004년 3월. 생협신문에 우리는 초콜릿을 받기 위한 ~~! 로 첫 연재 시작 2004년 3월. 울산북구문화센터에서 가야금과 기타를 배우기 시작 2004년 4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간고사. 처음으로 영화를 보고 논문까지 써 봄. 2004년 5월 12, 13일. KBS2 TV에서 우리 교육 왜? 라는 1분 30초 짜리 영상에 단독 출연 2004년 6월 8일. EBS [청소년 원탁토론] 청소년의 인권 -사회편- 에 출연. 2004년 6월 16~19일. [홈스쿨링-대안교육 연합 캠프: 우리두리 캠프]에 참가. 2004년 7월 10일. 스스로넷 주최 [ssro.net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당선. 2004년 7월 21일. 한국청소년 상담원(해밀센터) 주최 [만화로 보는 우리세상/생생체험 공모 전]에서 2등인 해밀기지상에 당선. 2004년 7월. 한국청소년상담원(해밀센터) 소식지에 청소년의 문화, 코스프레 기고 2004년 8월 1일. 제 23회 부산 코믹월드에 코스프레 참가. - 6 -
2004년 8월 7일~20일. 미지센터 주최 [한일문화교류: 함께하는 행동 -자원 활동-]에 참가. 일본 이시카와 지역에서 문화교류 및 자원활동. 2004년 8~9월. 애니메이션 [나무] 제작. 2004년 9월~11월 [함께하는 행동] 일지 정리. 홈페이지에 기고 2005년 1월. 국제워크캠프기구 주최 [필리핀 청소년 워크캠프]에 참가. 필리핀 올랑고 섬에 서 필리핀 현지 청소년 및 일본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및 자원 활동. 망그로브 나무를 심어 봄. 2005년 2월. 한국예술종합학교로 진학을 결심. 방송통신대학 휴학. 2005년 4월. 대안교육 소식지 민들레 주최. =대안교육 후의 진로에 대해 기획 취재. 2005년 5월. 생활협동연대 [나의 성장기] 내가 꿈꾸는 학교 로 연재 종료.2005년 5~6월. 그린피스 고래대사관 에서 고래보호운동을 펼치며 영어/일어 통역 자원봉사. (매주 토, 일) 2005년 7월. [고래야 돌아와! -2005 IWC 보고서-] 제작작업에 합류. 글,구성,원고 담당. (연출 복진오) 2005년 7월 31일. [고래야...]를 KBS-1tv [열린 채널]을 통해 방송. 2005년 8월. 청소년 문화콘텐츠 기자단 기자로 당선. 첫 기사 작성. 2005년 8월 7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이론과 입학시험 (1차) 2005년 8월 19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이론과 입학시험 (2차) 2005년 8월 24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이론과 합격. 2005년 9월. (문화콘텐츠 청소년 기자단) 울산 청소년 영상제 중구 청소년 문화의 집 에 관련된 기사 작성. 기사 채택. 2005년 10월. (문화콘텐츠 청소년 기자단) 청소년 거리까페 국제 판토마임 축제 로 기사 작성. 기사 채택 2005년 11월 2일~6일. 학교너머 주최 두바퀴로 제주도 한바퀴 참가. 2005년 11월. (문화콘텐츠 청소년 기자단) 두바퀴로 제주도 한바퀴 에 관련 기사 작성. 2005년 12월 19일. 두바퀴로 제주도 한바퀴. 12월 19일자 한겨레에 실림. 2005년 12월. (문화콘텐츠 청소년 기자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을 주제로 기사 작 성. 채택 2006년 1월 2일~8일. 엄마와 함께 수수팥떡 에서 주최한 건강캠프에 참가. 2006년 1월 23일. 한겨레 [교육과 미래]에 팬픽소설 관련 원고 기재. 제목 [팬픽소설에선 동방신기 맴버 끼리 사랑한다?] 2006년 2월 2일~4일. 한겨레 주최 [어린이 영상캠프]에 기자반 도움빛(=도우미)로 참가. 기 자반 참가자 아이들에게 기사 사진 관련 강의 및 캠프 신문 제작과정에 참여. (처음으로 철야 라는 것을 해봄) 2006년 2월 4일.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홈스쿨링 특집에 출연. 2006년 2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입학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