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5-01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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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연구자료-이야기방 hwp

목 차 국회 1 월 중 제 개정 법령 대통령령 7 건 ( 제정 -, 개정 7, 폐지 -) 1.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1 2.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1 3.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 2 4. 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안 번호 179 제안연월일 : 제 안 자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제안이유 공무상재해인정기준 (총무처훈령 제153호)이 공무원연금법 시행규칙 (행정자치부령 제89호)으로 흡수 전면 개

사진 24 _ 종루지 전경(서북에서) 사진 25 _ 종루지 남측기단(동에서) 사진 26 _ 종루지 북측기단(서에서) 사진 27 _ 종루지 1차 건물지 초석 적심석 사진 28 _ 종루지 중심 방형적심 유 사진 29 _ 종루지 동측 계단석 <경루지> 위 치 탑지의 남북중심


기사스크랩 (160504).hwp

산림병해충 방제규정 4. 신문 방송의 보도내용 등 제6 조( 조사지역) 제5 조에 따른 발생조사는 다음 각 호의 지역으로 구분하여 조사한다. 1. 특정지역 : 명승지 유적지 관광지 공원 유원지 및 고속국도 일반국도 철로변 등 경관보호구역 2. 주요지역 : 병해충별 선단

김기중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인터넷 내용심의의 위헌 여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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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를 북한에서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했다든지, 남한의 반체제세력이 애창한다 든지 등등 여타의 이유를 들어 그 가요의 기념곡 지정을 반대한다는 것은 더 이상 용인될 수 없는 반민주적인 행동이 될 것이다. 동시에 그 노래가 두 가지 필요조 건을 충족시키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 1. 법 제34조제1항제3호에 따른 노인전문병원 2. 국민건강보험법 제40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요양기관(약국을 제외한다) 3. 삭제< > 4. 의료급여법 제2조제2호의 규정에 의한 의료급여기관 제9조 (건강진단) 영 제20조제1항의 규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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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본]햇쨍소식지_2009_여름호.hwp

주지스님의 이 달의 법문 성철 큰스님 기념관 불사를 회향하면서 20여 년 전 성철 큰스님 사리탑을 건립하려고 중국 석굴답사 연구팀을 따라 중국 불교성지를 탐방하였습 니다. 대동의 운강석굴, 용문석굴, 공의석굴, 맥적산석 굴, 대족석굴, 티벳 라싸의 포탈라궁과 주변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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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이 6) 위 (가) 나는 소백산맥을 바라보다 문득 신라의 삼국 통 일을 못마땅해하던 당신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하나가 되는 것은 더 커지는 것이라는 당신의 말을 생각하면, 대동강 이북의 땅을 당나라에 내주기로 하고 이룩한 통 일은 더 작아진 것이라는 점에서,

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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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장정-노동운동(분권).indd

최우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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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정답및풀이(1~24)ok

교사용지도서_쓰기.hwp

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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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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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교육자료(중등)-작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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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s46-06(심우영).hwp

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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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상품 전단지

:::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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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련(華以戀) 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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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9_철도인권침해진상조사보고서.hwp

Ⅰ. 머리말 각종 기록에 따르면 백제의 초기 도읍은 위례성( 慰 禮 城 )이다. 위례성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세종실록, 동국여지승람 등 많은 책에 실려 있는데, 대부분 조선시대에 편 찬된 것이다. 가장 오래된 사서인 삼국사기 도 백제가 멸망한지

-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진행과정 후쿠시마 제1원전(후쿠시마 후타바군에 소재)의 사고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 을 강타한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인해 원자로 1~3호기의 전원이 멈추게 되면서 촉발되었다. 당시에 후쿠시마 제1원전의 총 6기의 원자로 가

민변_보도자료_특조위_예산_미편성_헌법소원_및_공.hwp

기타사례 대통령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박 의 공직후보자로서의 자질과 적격성에 대한 판단을 위한 공익적 동기로서 위 각 게시글 등을 작성하였다고 하더라도, 위법성이 조각된다고 할 수 없 다 고 판시했다. 이 판결에 대해 피고인이 항소하였으나 항소기각되엇고, 다시 상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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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b 2) 짜내어 목민관을 살찌운다. 그러니 백성이 과연 목민관을 위해 있는 것일까? 아니다. 그건 아니다. 목민관이 백성 을 위해 있는 것이다. 이정 - ( ᄀ ) - ( ᄂ ) - 국군 - 방백 - 황왕 (나) 옛날에야 백성이 있었을 뿐이지, 무슨 목민관이 있 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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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되지만, 논란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광주지역 민주화 운동 세력 은 5.18기념식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받은 데 이어 이 노래까지 공식기념곡으로 만 들어 5.18을 장식하는 마지막 아우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걱정스러운 건 이런 움직임이 이른바 호남정서

대표이사 K, L 4. 주식회사 동진여객 대표이사 M 피고보조참가인들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N 법무법인 O 제 1 심 판 결 부산지방법원 선고 2014구합20224 판결 변 론 종 결 판 결 선 고

진단, 표시・광고법 시행 1년

시민사회가 방심위 명예훼손 심의규정 개정을 반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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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201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별 면접질문(의예과포함)(최종 ).hwp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호 (2월) 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호 (2월) 6 겨울이 되면 1-4 박지예 겨울이 되면 난 참 좋아. 겨울이 되면 귀여운 눈사람도 만들고 겨울이 되면 신나는 눈싸움도 하고 겨울이

장: 200 세외수입 관: 210 경상적세외수입 항: 213 수수료수입 (단위:천원) [ 일반회계 ] 1,405,842 1,399,860 5,982 < 청소행정과 > 1,028,442 1,022,460 5,982 사업장종량제봉투 제작비용(30L) 79.43원*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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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은이가 4) ᄀ에 5) 위 어져야 하는 것이야. 5 동원 : 항상 성실한 삶의 자세를 지녀야 해. 에는 민중의 소망과 언어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인간의 가장 위대한 가능성은 이처럼 과거를 뛰어넘고, 사회의 벽을 뛰어넘고, 드디어 자기를 뛰어넘 는

지 생각하고,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를 하고, 설거지를 하고. 이 작업을 3번 반복 하는 것만으로 하루가 다 간다. 그들이 제작진에게 투쟁하는 이유는 그들이 원하는 재료를 얻기 위해서다. 그 이상의 생각은 하고 싶어도 할 겨를이 없다. 이 땅은 헬조선이 아니다. 일단

한울타리36호_완성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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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민락초신문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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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외구사( 三 畏 九 思 ) 1981년 12월 28일 마산 상덕법단 마산백양진도학생회 회장 김무성 외 29명이 서울 중앙총본부를 방문하였을 때 내려주신 곤수곡인 스승님의 법어 내용입니다. 과거 성인께서 말씀하시길 道 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어울려야만 道 를 배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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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13백점맞는세트부록2년(49~57)

새만금세미나-1101-이양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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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발 행 인 : 안 성 모 편 집 인 : 이 원 균 대한치과의사협회 발행 홈페이지:www.kda.or.kr 주2회발행(월 목) 2007년 7월 19일 (목) 1966년 12월 15일 창간 The Korean Dental Association News 제1565호 치의 실기시험 빠르면 2012년 도입 현재 필기시험 12월로 옮기고 1월초 시행 4학년 7 8월경 실시후 재시험 기회 부여 치의 국시 실기 연구팀 공청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도 실기시험이 도 입돼 빠르면 2012년에 첫 실기시험이 실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 식)에서 발주한 연구 용역을 맡은 치과의 사 실기시험 도입 타당성 및 실행방안 연 구팀(책임연구자 이재일) 은지난11일서 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102호에서 치과 의사 실기시험 도입타당성 및 실행방안 공 청회 를 열었 연구팀은 이날 공청회에서 2008년도에 실기시험을 위한 시행 준비위원회를 구성 하고 실기시험 문항 개발을 진행하면서 2009년부터 표본기관을 대상으로 모의시 험을 실시하는 등의 타임 스케줄을 따르면 치과의사 실기시험 도입타당성 및 실행방안 공청회가 지난 11일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 원에서 열렸 2012년께 실기시험을 시행하는 것이 가능 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관련기사 10면>. 책임연구자인 이재일 교수(서울치대 구 강병리학과)는 치과의사는 다른 직종보다 도 환자들의 치료에 있어 임상 수기능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국제화에 따른 국제적인 기준의 면허시험제도 도입 치 과의사의 종합적인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기본적인 임상수기 능력 평가 현장 수행 능력검증 등을 위해 국시에 실기시험이 도 입돼야 한다고 주장했 시험 시행시기와 관련 이 교수는 필기시 험 후 실기시험이 치러진다면 현재의 필기 시험을 12월 중으로 옮기고 실기시험을 필 기시험 합격자 발표 후 또는 발표와 관계 없이 1월 초에 시행하는 안이 적당하다고 밝혔 이 교수는 또 만약 필기시험 이전에 실 기시험을 시행한다면 매년 7~8월경 4학년 을 대상으로 실시, 재시험의 기회를 11월 경한차례부여할수있고최종합격여부 는 필기시험 성적과 합산해 처리할 수 있 을 것이라고 설명했 시험의 구성과 관련 시험은 하루에 모두 끝낼 수 있도록 하며, 검사 진단 및 치료 계획과 관련해 2시간, 임상수기능력평가로 서 보존 및 보철에 4시간, 소치, 교정, 외과, 치주에 2시간 등 총 최대 8시간을 배분하 는 안을 제시했 이재일 교수는 앞으로 설문조사를 더욱 보강하는 등 연구 내용을 추가해 실행 가 능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 8월 말까지 연 구를 마감할 것 이라고 밝혔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환산지수 연구 회원 적극 참여를 김영주 보험 강조 김영주 보험이사가 지난 11일 2008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 한 환산지수 연구에 회원들의 적 극적인 참여를 재차 촉구했 치협에서는 2008년도 적용 환산 지수 개발을 위해 서울대학교 경 영연구소(책임연구원 안태식)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연구소가 표본 선정한 치과병 의원 약 700 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 포한 상태 연구를 위한 조사표에서는 일반현황 인력 및 인건비 직 종별 활동시간 약품비 및 재료 비 관리비용 2006년 연간 수 입 등을 조사하고 있 김 이사는 설문지를 받은 일부 회원들이 다른 회원은 하지 않는 데 왜 해야 하느냐고 의문을 갖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이번 설문 조사는 모든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소에서 지 역, 개원연차, 연령등을안배해 표본을 추출한 회원들에게만 해 당이 되는 것 이라고 밝혔 김 이사는 또 설문을 작성해야 할 회원들이 갖는 또 다른 의문점 은 차후 소득신고 등에서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 라 며 세무서와는 전혀 상관이 없 단지 수가 계약을 위한 연구이 기 때문에 다른 용도 로는 사용 되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했 김 이사 김영주 보험이사 는 아울러 매년 모든 요양기관에 단일 보험수가를 적 용해 왔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요 양기관의 유형별 분류에 따라 치 과부문이 독립돼 보험 수가 계약 이 이뤄짐에 따라 객관적이고 합 리적인 환산지수 산출이 더욱 절 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며 회원들 이 수가가 낮다고 불평하면서 객 관적인 연구를 도출하기 위한 기 초자료를 얻는데 도와주지 않는 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고 밝혔 김 이사는 이와 함께 충실한 자료보다 우리를 대변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며 회신율이 낮으면 상대 측에서 흠집을 잡기가 더 쉬 워지기 때문에 회신율이 높아야 한 좋은 자료를 만드는데 다시 한번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 고 강조했 안정미 기자

2007년 7월 19일 (목요일) 종합 제1565호 3 건강보험 미래 발전 위해 알 림 비급여 중 필수진료 급여로 포함돼야 건강보장급여관리위 구성 사회적 합의 도출 필요 건강보장 미래전략 공청회 앞으로 20~30년 후에도 지속가 능한 건강보장의 미래를 위해 비 급여 가운데 필수진료를 건강보 장 급여로 포함시키되, 본인부담 률을 탄력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는 주장이 제기됐 더 나아가 건강보장 급여의 범 위와 수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건강보장 급여관 리위원회 의 구성이 필요하다는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됐 건강보장의 재정도 2005년 48조 에서 2015년 164조로 3.4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현행 4.77% 인 보험료율을 2015년까지 매년 평균 6.9% 인상되더라도 현행 약 3조원 규모의 국고지원액이 2015 년에는 13조원으로 증액돼야 당 기수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예상 이 나왔 건강보장 30년을 맞아 건강보장 제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 하고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을 제 시하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건 강보장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 차흥봉, 이하 미래위) 주최로 지 난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건강보장 미래 전략 공청회 에서는 이와같이 건 강보장제도의 급여관리체계가 정 비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 이날 공청회는 미래위의 논의 를 거쳐 완성한 건강보장 미래전 략에 대해 전문가들과 국민들의 건강보장 미래전략 위원회는 지난 11일 공단에서 공청회를 열었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 련됐 미래위는 향후 비급여 서비스 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비급여 가운 데 필수진료를 건강보장 급여로 포함시키고 건강보장 급여관리 위원회 의 구성이 필요하다고 제 시했 특히, 건강보장의 보장성 강화 가 선행돼야 하지만 장기적으로 비급여와 급여의 혼합제공 불가 를 검토했다고 입장을 밝혔 이와함께 급여확대 기준을 항 목별, 질환별 방식 에서 비용 접 근방식 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 장했 미래위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방향으로 단기적으로는 현행 부과체계를 개선하면서 장기적으 로는 기본보험료와 소득기준 단 일보험료 부과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 또한 건강보장 재원의 다양화 를 위한 방안으로 금융소득이나 양도소득과 같은 누락소득에 대 해 보험료를 부과하거나 담배 주류에 대한 건강세 부과 등을 통 해 건강유지에 대한 본임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 미래위는 또 지불보상제도 개 편 방안으로 상대가치행위수가 제 개선 환산지수를 의료기관 유형별 혹은 진료부문별 차등화 포괄수가제 적용 의원급의 주치의 제도에 기반한 인두제 도 입 진료비 목표 관리제 도입 등 을 제시했 또한 정책집행의 효율성과 재 정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공 단과 심평원의 현재 기능을 기본 대한치과의사협회 사무처와 치의신보의 전화번호가 오는 7월 28일자로 변경됩니 이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PRI 방식으 로 전화 시스템을 전환하는 한편 내부 회선을 증대하기 위한 것 으로 바뀐 전화번호의 상세한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 사무처 대표:2024-9100 총 무ㆍ정 보: 2024-9110 재 무 : 2024-9120 법제ㆍ군무ㆍ경영 : 2024-9130 치무ㆍ자재ㆍ문화 : 2024-9140 학술ㆍ섭외ㆍ수련 : 2024-9150 보 험 : 2024-9160 홍 보 : 2024-9170 국 제 ㆍ 기 획 : 2024-9180 적으로 유지하는 방안과 공단의 기능과 심평원의 심사기능을 통 합해 (가칭)건강보험관리원 으 로 하고 심평원을 의료평가원 으 로 전환하는 2가지 안을 제시하기 도했 지정토론에서는 신성식 중앙일 보 논설위원이 2004년에 나온 건 발위 발표와 큰 변화가 없고 미래 전략이 없 과거전략을 보는 느 낌이 실현가능성과 균형을 맞 췄으면 한다 는 의견을 제시하는 전문의 제도 치정회 진로 다뤄 14일 지부장 회의 14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 서 열리는 지부장회의에서는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시행과 치 정회 향후 진로 방향 등 치과계 시급한 현안을 놓고 논의될 예 정이어서 회원들의 관심이 집 중되고 있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치과 오는 7월 28일부터 치의신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표:2024-9200 편 집 부: 2024-9210 취 재 부: 2024-9220 총 무 부: 2024-9280 광 고 부: 2024-9290 광고제작팀 : 2024-9277, 9288 단, 사무처, 치의신보 팩스 번호는 기존과 동일합니 등 상당수 토론자들이 구체적인 미래 전략이 제시돼야 한다는 의 견을 피력했 이와관련 차흥봉 위원장은 위 원회 임무 자체가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현재 상태를 진단해 본 뒤 앞으로 20~30년 미래방향을 제시하는 것 이라며 연말까지 구 체적으로 연구하고 전체적인 틀 을 유지하면서도 지속발전이 가 능하도록 방향을 제시하겠다 고 밝혔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의사전문의제도 시행과 관련해 소수정예 원칙에 기반을 둔 전 문의제도 결의사항 이행 여부 와 치정회 존폐 여부에 대해 신 중히 논의되며, 아울러 이에 대 한 대의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 한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여부 에 대해서도 다뤄질 예정이

2007년 7월 19일 (목요일) 종합 제1565호 5 치과 독립 수가계약 확정 사 설 올해부터 수가가 요양기관 유 형별로 각각 결정되는 것으로 최 종 확정돼 당장 2008년도 분부터 치과부문이 독립적으로 수가계약 이 이뤄지게 됐 <관련기사 제 1564호 1면> 지난 12일 오전 국무위원식당에 서 열린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 위원회에서는 요양기관의 특성 을 고려한 유형별 분류방안 을보 고안건으로 논의하고 이를 확정 했 이에따라 그동안 연구용역을 전 적으로 수용해 치과의원 의원 병원 한의원 약국의 5개 유형 별로 각각 수가계약을 하는 방안 을 마련하고, 오는 9월까지 건강 보험법시행령이 개정될 예정이 유형별 환산지수 계약은 기존 11월 15일에서 10월 17일까지로 앞당겨져 이뤄지게 된 김영주 보험이사는 치협이 수가협상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 기 위해서는 자료가 중요하 수가를 도출하기 위한 연구조사 에 적극 협조해 달라 고 당부하 면서 치협은 회원들을 위해 조 금이라도 플러스가 될 수 있도 록 계약시 최선을 다할 것 이라 고 밝혔 복지부는 유형별 수가계약에 대해 유형별로 각기 다른 환산 치의학의 용어에 대한 전면적 인 정비 및 표준화 작업이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논 의가 필요한 용어를 검토해보는 자리가 마련됐 대한치의학회(회장 안창영)는 지난 11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강의실에서 학술전문용어 정비 및 표준화 치의학 분야 2차 공청 회 를 열고 논의가 필요한 용어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 치의학회는 2005년 11월부터 한 국학술진흥재단이 한국학술단체 연합회에 위임해 추진하고 있는 학술 전문용어 정비 및 표준화 2 차사업 에 참여해 작업을 수행하 고 있으며, 이번 공청회는 연구 용 역을 수행한 치의학용어 연구반 에서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 하는 자리였 최순철 책임연구자는 이번 연 구는 치의학용어집을 새로 개편 하고 발간하는 작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학술용어 건정심 의료기관 유형별 분류방안 논의 지수를 적용하게 되면 부문간 형 평성이 제고되고 재정의 효율적 활용도 가능할 것 으로 전망했 현재 수가는 매년 건보공단과 공급자 단체가 계약을 통해 조정 하고 있으나, 그동안은 요양기관 유형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 률적으로 단일 단가가 적용돼 왔 그러나, 단일 환산지수를 적용 하는 것은 요양기관 유형별 특성 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지적돼 건강보험공단과 공급자 단체 간에 유형별로 환산지수를 계약키로 지난해 12월 1일 건정심 에서 합의된 바 있 이날 건정심에서는 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양질의 의료서비 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본수가 를 20% 상향 조정하되, 수가를 차 등해 적용키로 결정했 이는 미 숙아 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 황에서 미숙아에 대한 양질의 서 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미 래세대로 키울 수 있도록 신생아 집중치료실 수가를 조정하기로 한 것이 또한 지난 2004년부터 단계적으 로 의료급여 수급권을 부여했던 차상위계층(희귀 난치성 질환자, 만성질환자 및 18세 미만 아동)에 대해 대상자 관리체계 개선과 의 료기관 접근성 강화, 국가 재정 상 표준화의 필요성에 따라 연구를 진행하게 된 것 이라며 최근 편 찬된 치의학용어집 4판을 기준으 로 1만6431 단어를 추가로 수집했 심의 과정을 거쳐 용어가 확정 되고 보고서가 발간될 것 이라고 밝혔 공청회에 참석한 변영남 전 대 한치과의사학회장은 용어가 갖 는 역사성이 있기 때문에 용어의 근원까지 살피면서 신중한 접근 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과학회 의 의견을 듣는 절차가 반드시 필 요하다 고 제언했 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앞으로 2년에 걸쳐 건강보험 대상자로 전 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 이날 회의에 보고된 자료에 따 르면 건강보험 재정은 6월말 기준 으로 당기 4천6백42억원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적립금은 1 조 6천4백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 이에대해 복지부는 하반기에 는 계절적 요인과 함께 6세 미만 아동 외래 본인부담 경감 등 보 장성 확대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 로 전망됨에 따라 급여비 지출이 커져 연말 기준으로 약 3천7백64 억원의 당기적자가 발생, 누적적 립금 규모가 8천억 수준으로 감 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 이날 회의에서는 또 지난해 실 시한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따 라 이미 보험급여되고 있는 오 리지널 약 3품목의 약값을 오는 8월 1일부터 20% 인하키로 했으 며, 이밖에도 행위급여 비급 여 목록표 및 상대가치점수 개 정(안) 치료재료 급여 비급 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 정(안) 약제급여 목록 및 급 여상한금액표 개정(안) 상대 가치운영기획단 운영규정(안) 도 심의했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치의학 용어 정비 표준화 의견 수렴 치의학회 2차 공청회 치의학분야에 대한 용어 정비 및 표준화 공청회가 지난 11일 서울대 치 과병원에서 열렸 또 정재영 대한치과이식학회장 은 언어란 가장 쉬운 말이 좋은 것 이라며 학회에서 사용하는 이 식이라는 용어는 정부에서 사용 하라고 해서 활용한 언어이 환 자들도 오면 이 심기 라고 표현 한 환자에게는 임프란트라는 용어보다 이 심기 라는 용어가 더 쉽 가능하면 쉬운 용어를 사 용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면 언어 가 보편화되기 쉬울 것 라고 발언 해 이식이란 용어의 중요성을 강 조했 안정미 기자 미래전략 실천 방안 아쉽다 향후 30년 이상의 미래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겠다며 지난 11일 열린 건강보장 미래전략위원회의 공청회가 실속이 없었다는 평 가 이날 공청회에서 미래전략위원회는 진료비 지불제도 개편 로드맵과 급여제도 개선방향 등을 발표했 그러나 기대 이하라 는 평이 이날 미래전략위는 앞으로 20~30년 이후에도 지속할 수 있는 건강보장에 대한 미래전략을 구상했다며 제도개선 중 하나로 비 급여 중 필수진료를 급여에 포함시키고 본인부담률을 탄력적으 로 적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제시했 또한 건강보험재정을 안정 시키려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과 보험료율의 인상, 금융, 양 도, 연금소득 등 누락소득에 대한 보험료 부과, 담배 술에 건강세 부과 등을 도입해 수입원을 확대하고 상대가치수가제 개선, 유형 별 환산지수 적용, 포괄수가제 확대 등을 통해 진료비 지출을 합 리화한다면 가능하다고 주장했 그러나 이날 공청회에 참가한 수많은 이들로부터 지적받은 것 은 미래전략위가 제시한 개편 내용들이 이미 오래전에 나온 내용 들인데다가 새로운 실천방안과 구체적인 미래전략 방법 등이 전 혀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었 지정 토론자 가운데는 실 현 가능성과 균형을 맞췄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이도 있 그만큼 실천적 방법이 없었다는 것이 특히 의료계가 불편해 했던 것은 이번 연구내용이 의료공급자 에 대한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대체로 정부 위주의 미래비 전과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이 건강보장제도의 실질적인 공급 자는 정부가 아니라 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들이 이 연구에서도 미래전략으로 적정 진료, 적정 부담을 표방하고는 있 지만 의료공급자의 활동이나 갈등조정 문제 등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으며 적정 수가에 대한 정리도 안돼 있었 그렇다고 미래전략위가 의료소비자 입장에서만 연구한 것도 아닌 것 같 재정확보를 위해 보험료율 인상조정안을 제시했는 데 올해 4.77%에서 2015년에 8.13~8.78%로 인상해야 한다고 제 시했 이 정도는 돼야 올해 25조 2천4백억원에서 2015년에 80조 2천6백억원이나 증가하는 건보 재정을 일부 해결할 수 있다고 주 장했 8년만에 두배로 올려야 한다는 것이 이렇게 미래전략위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제시되지 않은 채 종전의 개선안을 되풀이 하면서 정부 위주의 미래전략만을 주장 한 것으로 드러났 이러한 제도 개선으로는 곤란하 건강보장 제도의 한 축을 차지하는 의료공급자에 대한 역할을 무시하면서 제대로 된 미래전략이 나올 수 있을 것인가. 손쉬운 보험료율 인 상으로 제대로 된 미래비전이 나올 수 있을까. 어렵다고 본 따라서 앞으로 미래전략위는 보다 밀도있는 연 구를 통해 의료공급자와 의료소비자 모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 한 장기적인 미래 비전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기 바란 이제는 선언적 의미의 연구가 필요하지 않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성옥)를 비롯한 서울시 범의 료인단체는 지난 10일 실무 대책위원회를 열고 4개 단체가 공조해 의료급여제도 변경을 저지키로 의견을 모았 서치를 비롯해 서울시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조무사회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새로 바뀐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이뤄지지 않아 의료기관에서 혼 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본인부담금 부과 및 진료회수 제 의료급여제도 저지 서울시 4개 의료단체 한 등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제작, 게시하기로 했 이들 단체는 또 보건소의 토요-야간 진료확대에 대해 반 대 입장을 밝히고 보건소 본연의 기능인 예방사업에 주력 하는 대신 지자체가 전시성 행정으로 보건소의 진료기능을 왜곡하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 이윤복 기자 bok@kda.or.kr

2007년 7월 19일 (목요일) 종합 제1565호 7 공중보건의 36개월 복무기간 그대로 유지 일반사병은 2014년까지 6개월 축소 공중보건의사의 36개월 복무 기 간이 그대로 유지되게 됐 정부는 지난 10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법률 공포 25건 법률 3건 법률 시행령 15건 등을 의결했 특히 노 대통령은 이날 국방 부 병무청으로부터 2년 빨리, 5 년 더 일하는 사회 만들기 전략 병역제도 개선 추진계획 을 보고 받았 개선추진계획에 따르면 일반 사 병의 복무기간은 오는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6개월 축소되지만 공 중보건의 복무기간은 현행대로 36개월 그대로 유지된 특수학교와 복지관 등을 이용 하는 재가 장애인의 경우 연간 치 과진료기관 이용 경험이 절반을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 대한구강보건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연세치대 경북치대 예방치 과학교실과 스마일재단 등이 공 동으로 조사 연구한 전국 시설 이용 재가 장애인의 구강진료기 관 이용과 구강건강관리 행태 에 따르면 성인 장애인 612명을 대상 으로 조사한 결과 연간 재가 장애 인들이 치과를 방문한 경험이 있 는 경우가 52.4%인 것으로 조사 됐 장애유형별로는 신체장애가 있 는 장애인이 58.9%로 치과방문 경 험이 가장 많았으며, 정신지체 장 애인은 58.6%, 감각장애인은 39.6% 등의 순으로 나타났 치과를 방문한 신체장애인의 경 우는 53.3%가 각종 증상을 치료하 기 위한 방문이었으며, 다음으로 치아우식증 치료(28.3%), 정기적 검진 및 스케일링(18.3%) 등의 이 해당자는 2006년 1월 입대자부 터 2014년 7월 입대자까지이 올 하반기에 국무회의에서 대통 령 승인을 거쳐 2008년 1월 전역 자부터 적용된 이에 따라 육군, 해병대, 전 의 경, 경비교도, 상근예비역은 현행 24개월에서 18개월로, 해군, 해양 전경, 의무소방 대원은 26개월에 서 20개월로, 공군은 27개월에서 21개월로 복무기간이 6개월여 각 각 단축된 그러나 공중보건의, 전문연구 요원, 국제협력요원 등 지원에 의 해 편입된 사회복무 분야는 현행 복무기간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복지관 등 시설이용 재가 장애인 연간 치과방문 52.4% 612명 대상 조사 치의신보 편집국 02) 465-5563~5 구인광고 02) 465-5568 주소이전 02) 498-6320 F A X 02) 468-4653 e-mail kdanews@chollian.net 유로 방문했 정신지체 장애인은 각종 증상 및 치아우식증 치료(64.6%), 정기 적 검진 및 스케일링(35.4%) 등으 로 조사됐으며, 감각장애인은 각 종 증상 및 치아우식증 치료 (52.7%), 정기적 검진 및 스케일 링(47.4%) 등으로 치과를 방문했 또 잇솔질과 관련해서는 감각 장애군이 90.9%로 스스로 잇솔질 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다음으로 정신지체군(88.2%), 신체장애군 (68.5%) 등의 순이었으며, 잇솔질 일일 횟수에 있어서도 감각장애 군이 2.38회로 다른 장애군(정신 지체군 2.33회, 신체장애군 2.02 회)에 비해 높았 아울러 장애유형별 보조적 구 강환경관리용품 사용은 모든 장 애군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지 않 았으며, 사용한다고 응답한 장애 인 중에서는 치간잇솔과 양치액, 전동잇솔 등의 사용이 높은 것으 로 조사됐 반면 치과를 방문하지 않는 장 애인들의 경우 그 이유로 스스로 1966년 12월 15일 창간 발행인 안성모 편집인 이원균 http://www.kda.or.kr 주소우133-837 서울특별시 성동구 송정동 81-7 광고접수 02) 465-5657~8 e-mail : kdapr@chollian.net 韓 國 專 門 新 聞 協 會 會 員 社 등록번호:서울다07185호 협회사무처 재무 02) 498-6321 학술 02) 498-6322 총무 02) 498-6323 보험 02) 498-6324 법제 02) 498-6325 치무 02) 498-6326 대한치과의사협회 발행 했 치협, 의협 등 의료계 단체들은 그동안 일반 사병 복무기간보다 1 년여 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복 무기간은 헌법상 평등의 원칙에 위배되는 만큼, 이에 대한 단축이 마땅하다고 정부 관계요로에 계 속 촉구해 왔 특히 장기간 전공분야 학술연 마 기회가 줄어들고 이에 따라 의학발전과 국가경쟁력에 도움 이 안 된다며 복무기간 단축을 계속 피력해 왔으나, 이번 국방 부의 의견에 따라 물거품위기에 처했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건강하다고 생각해서(46.8%)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치과방문이 어려워서(34.7%), 치료필요성 이 없어서(18.5%) 등으로 응답했 연구팀은 이번 조사는 특수학 교, 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재가 장 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그나마 치과방문이 높은 편 이라며 향후 에는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치과병의원을 연계해 통합 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정책적 인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 고강조 했 한편 지난해 백원우 국회 보건 복지위원회 열린우리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 면 우리나라에 등록된 장애인수 는 약 1백78만여명이며 이중 장애 인을 진료할 수 있는 치과는 전국 204곳에 불과했 특히 중증장애 인인 정신지체인이나 뇌병변 장 애인을 진료할 수 있는 장비를 갖 춘 치과병의원은 전국에 54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장애인이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시설 마련 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해외 인 허가 획득 지원 진흥원, 소요비용 50% 이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 원)이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진 출을 활성화하고자 보건산업체 해외 인 허가 획득 지원사업 을 실시한 오는 27일까지 희망기업 지원 신청을 받는 이번 사업은 보건복 지부 보건산업체 해외 인 허가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진흥원이 주관해 수행하며 국내 의약품, 의 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보건산업 제품의 해외 인 허가 획득에 소 요되는 비용을 지원한 지원 내용은 해외 인 허가 획 지방 국립치대병원 독립법인화 추진실무위는 지난 12일 안성모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 큰 일을 해준 치협에 감사 드린 경북, 부산, 전북, 전남대 치 과진료처를 국립대 치과병원 으로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립대 치과병원설치법 이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를 통과하자 4개 치전원 원장, 치과진료처장 등은 지방 치 대병원의 수 십년 한을 이제 야풀게됐다 며 안성모 협회 장 등 치협 집행부에 거듭 감 사의 뜻을 전했 지방 국립치과대학병원 독 립법인화 추진실무위원회(위 원장 김영진 경북치전원 원 장)는 지난12일 대전 모 음식 점에서 안 협회장이 참석한 가 운데 회의를 갖고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해 법안 제 정이 확실시 되는 국립대학 치과병원설치법 을 검토하는 한편 향후 대처 전략을 숙의 했 김영진 국립치과대학병원 독립법인화 추진실무위원회 위원장과 실무위원으로 참여 하고 있는 4개 치전원 원장 및 진료처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방 4개 치과진료처를 위해 큰 일을 해준 안성모 협회장 등 치협에 무한한 감사를 드 린 이제야 4개 치과진료처 의 한을 풀게 됐 공덕비를 세워주고 싶은 심정 이라고 득에 소요되는 시험검사비, 기술 문서심사비, 등록비 등의 범위에 대해 소요된 총비용의 50% 이내 에서 신청 기업당 최대 1천5백만 원으로 제한하며, 올해 12월 31일 까지 인 허가 획득을 완료한 경 우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 원 홈페이지(www.khidi.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첨부서류와 함께 진흥원에 접 기쁨을 감추지 못했 이에 대해 안 협회장은 법 안의 국회통과는 전체 치과계 를위한큰일이었다 며 하 늘이 도왔고 포기하지 않고 열 심히 한 결과가 나타나 이제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벗게 됐 다 고 말했 안 협회장은 특히 4개 치전 원 원장 등 실무위원들이 일 할 수 있게 지원해주고 편하 게 해줘 좋은 성과가 있었다 며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 국립대 독립법인화 추진 실무위원회 안 협회장 등 집행부에 감사의 뜻 전해 과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 고 밝혔 국립대학 치과병원설치법 은 지난달 28일 극적으로 국 회 교육위원회를 통과,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돼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본 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 변호사 출신 등 법률 전문 가들로 구성된 국회 법제사법 위원회는 국회법 상 법안자구 와 체계만 심의하고 있어 최 근 국회를 통과한 사학법과 같 은 여야 대립 법안만 아니면 법안통과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 더욱이 국회 본회의 법안 의 결은 사실상 통과 의례로 국 립대학 치과병원설치법 의 9 월 정기국회 통과가 확실시 된 박동운 기자 수하면 된 이용흥 진흥원 원장은 인 허 가 획득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영세한 국내 보건산업체들이 해 외로 진출할 시 어려워하는 애로 사항 중 하나 라며 향후 이같은 비용지원과 함께 해외 인 허가 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해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진출을 보다 활성화 하겠다 고 밝혔 신경철 기자

특집 8 제1565호 2006년 7월 19일 (목요일) 대선 출사표 던진 김영환 전 과기부 장관 치의 출신 첫 대권 도전 꼭 승리할 것 CMYK 금껏 치과의사로서의 삶은 매우 행 복했습니 치과의사로서 명예와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치과의사 출신 대통령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 치과계는 물론 보건 의료계 사상 최초로 대통령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인물이 있 과학기술부장관을 역임한 것을 비롯해 15 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는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e-믿음치과의원 원장). 최근 대선 출마 선언으로 주요 언론의 인터뷰 1순위로 꼽히는 김 전 장관이 치과 계에서는 유일하게 본지와 1시간여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 북촌 e-믿음 치과에서 만난 김 전 장관은 계속되는 언론 인터뷰 와 대선 준비로 얼굴 가득 피곤함이 묻어 났지만 치과계 현안을 비롯한 대선 공약 지 사항 등 여러 부분에 걸친 사항을 시종일 관 부드럽고 소신 있는 어조로 밝혀나갔 무엇보다 치과의사 출신으로 대선에 도 전하는 것이 매우 영광스럽습니 아마도 나에게는 첫 대권 도전이자 마지막 도전이 될 것입니 왜냐면 이번 대선에서 반드 시 승리할 것이기 때문입니 그는 이같 이 자신있게 출마 소감을 밝히면서 치과 계는 나의 정신적 기틀을 제공해 준 어머 니의 품과 같은 존재 라며 전국 2만여 치 과의사들의 지지와 성원은 오아시스에서 맛보는 단물이 될 것 이라며 지지를 호소 했 대선출마자 김전 장관은 역시 치과의사 그는 먼저 최근 치과계의 최대 이슈로 대두됐던 구강보건팀 폐지에 대해 언급하 며 정부의 어이없는 실책 이라는 말로 불 편한 심기를 드러냈 구강보건팀 폐지는 한마디로 보복행정, 우매한 처사입니 4천8백만 국민 구강보 건을 책임지는 부서를 의료법 개정에 반대 했다는 이유만으로 폐지를 결정한다는 것 은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의 실책으로 밖 에 볼 수 없습니 이에 그는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 대선과는 별개로 조속히 복원돼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있으 며, 확대 개편되는 것이 마땅합니 구강 보건팀 복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 건 전 총리의 대선 후보 포기 직후 고 정치는 정치인이 해야 한다는 생 각으로 대권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힌 김 전 장관은 국정 실패의 책임에서 민주당 정통성 역사성 두루 갖춘 인물 평가 구강보건팀 폐지는 정부의 우매한 실책 치과의사는 천직 2만여 가족 지지 기대 자유로울 수 없는 범여권 후보로는 이번 대선에서는 절대 승리할 수 없다 며 쓰러 져가는 민주당을 지켜온 본인이야 말로 적 격자 라고 강조했 또 서민과 함께 국민 과 함께 나아가는 민주당이 중심이 돼야 한다 고 주장했 범여권 대선주자로 꼽히고 있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에 대해서는 쓴소리로 일갈 했 한나라당에서 계속 정치 활동을 하 다 운신의 폭이 좁아 들자 바로 열린우리당 쪽으로 가버린 사람 아닙니까? 탈영병을 어 찌 사령관 자리에 앉힐 수 있겠습니까? 그 는 타 여권 후보들에 대해서도 국정운영 실패의 책임은 지지 못 할망정 다시 대권을 노리고 있지 않느냐? 고 꼬집었 이들에 비해 김 전 장관이 내세우는 장 점은 명확하 국정 실패의 책임이 없는 민주당의 정통성을 이어오는 인사로 충청 도 출신의 첫 대선 주자, 경기도 국회의원 출신 정치인, 그리고 호남권을 기반으로 한 정통 민주당의 세력이 결합, 전국의 민 심을 아우를 수 있다는 점을 최대 경쟁력 으로 꼽고 있 현재 대권을 논하는 사람에게 공약사항 은 향후 지지율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무기 그런면에서 그가 제시한 주요 공약은 매우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 과학기술부장관 시절에도 제조업을 포 기하지 말고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 해 왔던 김 전 장관은 주요 대선 공약 사항 에도 제조업의 중요성을 역설한 저개발 저임금 북한 인력과 가장 강력한 제조업 포트폴리오를 이미 갖추고 있으며, 청년실업 문제도 극복 가능하기 때문에 반 도체, 자동차, 조선, 철강, 건설, 섬유 등 전통 적으로 강한 제조업을 바탕으로 첨단 신기 술의 창조력이 결합하면 충분히 국내 경제 가 발전할 것입니 또한 문화신기술 벨트, 한반도 서해안 중소기업 벨트 조성 등 한반도 평화정착에 주요 화두를 던지고 있는 공약 또한 주목 할 만하 남북 화해조성에도 기여하고 경제력도 발전시킬 수 있는 대불공단을 시작으로 신 의주 단동을 잇는 서해안 중소기업 벨트를 만들겠다는 의지. 판문점에 제2의 카이스 트 건립 추진도 매우 이채롭 난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후 3년 지 간의 공백기를 가졌던 김 원장. 3년 이라는 세월이 그에게는 좋은 재충 전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한 대통령이 되더라도 치과의사를 절대 포 기 하지 않겠다 는김원장. 치과의사는 천 직 이라고 말하는 그는 2만여 치과의사들 의 지지와 성원으로 청와대 입성에 한 발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지난 13일 스마일 코리아 전진대회를 시 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김 원장. 민주당의 정통성, 역사성, 명분을 두루 갖 춘인사 로 꼽히고 있는 김영환 원장이 소신 있는 정치, 깨끗한 정치인 을 표방하 며 대선 정국에 신선한 바람을 예고하고 있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김영환은 어떤 인물? 전 과학기술부 장관 15, 16대 국회의원 e-믿음치과의원 원장 55년 충북 괴산 출생으 19 로 1973년 연세치대 입 학 후 민주화 운동으로 20개월 간 투옥했으며, 광주민 주화운동에는 1년간 현상 수배 를 받기도 했 1988년 15년 만에 연세치대 졸업 후 1996년에 15대 국회의 원으로 당선됐으며, 2000년에 16대 국회의원 새정치국민회 의 정세분석위원장과 대변인 을 역임했 이어 2001년에는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 치과의사로서 1990년대 초반 서울에서 믿음 치과를 개원한 바 있으며, 지 난 총선에서 낙선 후 현재 e-믿 음치과을 개원해 원장으로 활 동하고 있 문학에도 조예가 깊은 김영 환 전 장관은 詩 人, 문학의 시대 를 통해등단한바있으 며, 전기 관련 자격증을 6개나 보유, 다방면에 걸쳐 재능을 발 휘하고 있 CMYK

종합 10 제1565호 2007년 7월 19일 (목요일) 계속구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가시화 국시에 실기 도입하면 양질 치의 배출 가능 치과대 교수 90% 긍정적 연구팀 설문조사 결과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실기 시험을 도입하면 더 훌륭한 치 과의사를 배출하는데 효과적 일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 박병건 전북대 치의학전문 대학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치 의국시 공청회에서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도입에 관 한 의견조사 를 주제로 11개 치의학전문대학원 및 치과대 학의 교수 2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 했 설문조사 결과 임상실기 능 력을 평가하는 국가시험을 별 도로 추가한다면 양질의 치과 의사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 의사 국가시험의 경우 2010 년부터 실기시험이 도입되는 것이 확정됐 한재진 이화여대 의학전문대 학원 교수는 11일 열린 치의국 시 실기시험 공청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면서 의사실기시험 추진위원회가 2005년도부터 구 성됐고 소위가 2007년부터 활 동해 세부 시행 방안을 마련하 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 느냐는 질문에 대해 89.8%가 긍정적으로 대답해 실기시험 의 필요성이 제기됐 현행 국시가 치과의사로서 필 요한 기본적인 직무수행 능력 을 충분히 평가하고 있냐는 질 문에 대해서는 제대로 반영하 지 못한다는 부정적인 응답이 52.4%로 나타나는 한편 치과대 학 교육과정의 학습목표를 충 분히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응답도 20%로 나타나 현행 국시에 대한 부정적인 응 답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 임상실기시험의 주관 및 시 행처와 관련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의 책임 하에 일괄 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 (44.5%)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시원의 책임 하 에 지역별로 시행해야 한다는 의사국가시험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응답(36.2%)이 뒤를 이었 임상실기시험의 형태에 대 한 질문에서는 마네킹을 대상 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52.8%로 가장 높았으며, 컴퓨 터 시뮬레이션과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응 답이 각각 15.5%와 14%로 나 타났 실기시험의 시기는 필기시 험 후가 75.1%로 높게 나타났 으며, 응시자격은 필기시험 통 과자에게 줘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 또 실기시험의 점수 비중은 필기 70%와 실기 30%가 적당 하다는 응답이 42.6%로 가장 높았으며, 필기 50%와 실기 50%가 적당하다는 응답도 12.1%로 나타났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한 교수에 따르면 2010년 의 사 국시 실기시험의 응시인원 은 36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으며, 2009학년도 의과 대학 4학년 재학생이 첫 시험 을 치르게 될 것으로 보인 실기시험은 CPX(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형으 로모의환자면담및신체진 찰 등을 평가하며, OSCE(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형으로 특정 임상 수기를 평가하는 한편 시험은 약2시간30분동안진행될것 으로 보인 시험장소와 관련 초기에는 전국에 25개의 실기시험센터 에서 치러질 계획이었으나 단 일 중앙센터를 검토하는 방향 으로 선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 또 응시료는 30만원에서 60 만원대를 검토하고 있 안정미 기자 건치 임상사업 기획팀 일반 치과의원에서 적용 가능 한 계속구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이 가시화되고 있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임 상사업기획팀(팀장 소종섭 이하 GD팀)은지난7일오후5시서울 면목동 녹색병원에서 치과의원 에서 가능한 계속구강관리법 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 치과의원에서 적용 가능한 치 면세균막 프로토콜을 완성하기 위한 첫 단계로 마련된 이번 워 크숍에서는 박덕영 강릉치대 교 수가 치면세균막 관리 프로토 콜 개요 소개 및 훈련의 필요성 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어 성진 효 원장이 치과의원에서의 계 태아검진 배우자 출산휴가시 공단, 통상임금 지급 장복심의원등법안발의 태아검진휴가 및 배우자 출산 휴가 때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휴가기간 중 통상임금을 지급하 는 법안이 발의돼 주목된 또 건강보험증 대여를 차단하 는 법안도 국회에 제출됐 장복심 신명 열린우리당 의원 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 률안을 발의했 두법안중신의원법안은건강 보험 직장가입자가 임신 중에 태 아검진 휴가와 배우자 출산휴가 를 사용할 경우 공단에서 관련 급 여를 지급토록 했 속구강건강관리 사례, 정환영 원장이 중산연세치과와 JuMP 치아웰빙 프로그램 에 대해 소 개했 이어 조영식 남서울대 교수는 치위생 과정 기반의 임상예방진 료 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포괄 치위생 임상증례 실습 과정, 치과 의사 치과위생사 업무분담의 가 이드라인 등을 제시했 아울러 워크숍에서는 치면세균 막 착색 요령과 O'Leary Index를 사용한 평점 방법을 익히는 조별 실습 시간이 이어졌 향후 GD팀은 GD프로젝트 게 시판 을 신설하고, 온라인을 통한 의사소통과 자료 공유를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또 산전 후 휴가 및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 보험료를 면제토록 했 신 의원은 이번 법안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출산율 제고 와 모성 보호 확대가 필요해 추진 하게 됐다"고 밝혔 이 법안의 문제는 향후 5년간 태아검진 휴가 및 배우자 출산급 여 휴가급여로 2천6백5억원이 소 요되고 건강보험료 면제 지원에 약 1천2백6억원의 추가예산이 발 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현재 건강보험 재정상황에서는 실현가 능성이 미지수 또 장 의원 법안은 가입자 및 피 부양자의 요양급여 시 해당 요양 기관이 신분증을 확인하거나 그 밖에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 WHO 절반 식약청, 지역약물감시센터 지정 활성화 추진 의약품 보고 건수는 매년 꾸준 히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선진 국에 비해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 청)이 지난 11일 발표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 관련 통계 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보고 처리 건수는 2467건으로 지난 2005년에 비해 34% 증가했지만, 이러한 성장세 에도 불구하고 전체 인구 대비 보 고 처리 건수는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 100 만명당 보고 처리 건수는 52건 으로 WHO 평균 100건의 절반 정 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특히 1568건을 기록한 미국의 1/30 정도에 불과해 아직까지는 부작용 보고 체계가 활성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 보고원별 보고건수의 경우 제 약업소는 2003년 전체의 24.1%에 서 지난해 86.3%로 매년 높은 증 가율을 보인 반면 병 의원 및 약국 등 의료기관의 보고 건수는 2003년 75.3%의 점유율에서 지난 해 9.8%까지 감소,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부작용 보고 체계 구축 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 이 밖에 소비자의 보고 건수는 2003 년 2건에서 지난해 59건으로 상 승했 한편 식약청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지역약물감 시센터를 전국규모로 확대할 방 침이 식약청은 현재 서울대병원, 신 촌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 수도권 지역에 지정된 지역약물 감시센터외에도 충청권 단국대병 원, 호남권 전남대병원, 영남권 인 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등 3곳을 추 가로 지정할 계획이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우리나라의 경우 향후 만성질환이 급증해 치 료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상시 의료서비스 개념인 유헬스 산업 이 유망 할 것이라는 전망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 삼성경제연구소(이하 SERI)가 지난 10일 펴낸 미래 유망산업 도전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건강관리는 병원을 중심으로 질병이 발생한 후 치료하는 질병치료 시스템인데 반해 향후에는 전 생애에 걸친 개인 건강정보에 대한 축적 및 분석이 가능해짐 에 따라 의료서 비스가 평생 치 료(life care)' 개념 으로 확장될 것 으로 예측됐 또 보고서에서 는 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가 지식기반서비스업 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상 대적으로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 같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 했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치료의 패러다임이 질 병의 제거 에서 질병의 조절 또는 질병과의 동거 로 변화되고 이에 따라 만성질환의 원격 및 상시 의료서비스인 유헬스 산업이 유망할 것 이라는 분석이 이와 관련 SERI는 유헬스 시장의 성장률이 25%에 달해 지난 2004년 10억불 이하였던 시장 규모가 오는 2015년에는 3백40억불 수준이 될 것 으로 내다봤 유헬스 시장의 특징은 병원과 병원, 과거와 현 재, 영상과 검사, 문진, 유전정보, 집과 병원 등이 모두 연계돼 이뤄지는 IT 기반의 네트워크 의료 서비스가 실현된다는 점이라고 SERI는 강조했 또병원내서 비스에서 탈피해 병원 밖 으로 의료시장이 확대 되며, 의료기관, 삼성경제연구소, 미래 유망산업 도전 보고서 장비업체, 통신업 체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에게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 다는 것을 장점으로 들었 이와 함께 제약 분야에서는 바이오 항암제, 항 체 등 생명공학 기술로 만든 바이오신약이 기존 화학합성 신약을 대체해 제약 산업을 선도할 것 이라는 전망이 특히 바이오 신약의 세계 시장규모는 지난 2005년 7백29억 달러에서 오는 2010년 1천4백4억 달러로 연평균 14.0%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 윤선영 기자

종합 12 제1565호 2007년 7월 19일 (목요일) 연세의료원 파업 연세대치과병원 진료 차질 예약 진료도 50% 삐걱 연세대 치과병원(병원장 채중 규)이 최근 연세의료원 노조의 파 업으로 인해 진료에 큰 차질을 빚 고있 지난 12일 현재 파업 사흘째를 맞고 있는 연세의료원 노조는 10일 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분만실 등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부서를 제외한 나머지 노조원들을 중심으 로 전부 파업에 동참하고 있 전 체 조합원 4000여명 중 파업 참가 자는 2300여명 정도로 추산된 이중 치과병원 및 치대 노조 가 입자는 170여명 선으로 계약직을 제외한 약 120여명이 파업에 동참 한 상태 현재 치과병원은 계약 직 50여명의 인원과 치대생, 의료 원 지원 인력 등으로 업무를 이어 나가고 있으나 사정이 매우 어렵 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 특히 원무과는 사무직 파트장까 지 동원돼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 백형선 연세대치과병원 진료부 장은 치과병원의 진료율은 현재 60% 정도로 이미 진료가 잡힌 환 자들의 진료도 50% 수준을 밑돌 고 있는 상태 라면서 특히 방사 선과 같은 경우 진료비를 받는 인 원이 없어, 후불로 받고 있 각 학교의 방학이후 환자들이 몰려 들고 있는 상태로, 엎친 데 덮친 격 이라고 설명했 또 연세치대 행정실은 업무 최 소인원인2명을남겨놓은채모 두 자리를 비운 상태 업무 차질 을 묻는 질문에 연세치대 관계자 는 모든 언론 접촉은 피하고 의 료원 홍보과를 통해서 전달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지침을 전달 받 았다 면서 언급을 회피했 영동 세브란스 치과병원도 분위기가 뒤숭숭하기는 마찬가지. 한종현 보철과 교수는 현재 진 료율은 약 70%정도를 소화하고 있다 면서 본원에 비해 계약직이 많은 것이 사실이나 분위기가 적 극적인 진료를 못하고 있는 상태 라고 말했 연세의료원 노조가 연세의료원 앞에 모여 투쟁 구호를 외치고 있 연세의료원측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경 우 평일 대비 외래 55%, 입원 69.6%, 수술 63% 수준으로 파업 첫날보다 더 낮아졌고, 영동 세브 란스 역시 외래 75%, 입원 64%로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 노사는 현재 임금 인상(기본급 4%, 상여금 5%), 유니온 숍(종업 원이 입사하면 반드시 노조에 가 입하고 탈퇴하면 회사가 해고토 록 하는 제도) 도입, 1년 이상 근 무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화, 간호등급 1등급 상향 운영 등 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 임금의 경우 노조측이 총액 대 비 4%의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병원측은 1.5% 인상으로 제한하고 있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치의 총장 2호 나올까? 강동완 전 조선치대 학장 출마 후보군 물밑활동 9월 13일 확정 강동완 전 조선치대학장이 조 선대학교 차기 총장선거에 출마 예정인 가운데 총장선거가 오는 9 월 13일로 최종 확정됐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자 치운영협의회(이하 대자협)는 최 근 전체 회의를 열고 제13대 총 장후보 선거일을 오는 9월 13일 로 최종 확정하는 한편, 선거관 한의협 직선제 불 지핀다 TF팀첫회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 이하 한의협)가 직선제 추진을 위 해 적극적인 행보를 내딛고 있 한의협은 최근 직접선거제도 추진 TF팀(팀장 박용신) 을 구성 하고 지난 3일 첫 회의를 개최했 리위원회는 교수평의회 3명, 직 원노조 3명, 총학생회 2명, 총동 창회 2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 키로 했 선출 방식은 1차 투표결과 과반 수 득표자가 나올 경우 단독 후보 자로 추천되며,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1, 2위를 대상으로 선거 당일 결선투표를 실시, 다득 무면허 치과진료 잇단 덜미 지방 대도시 중심 기승 최근 무면허 치과진료 행위가 다시 지방 대도시와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고개를 들고 있어 우려 를낳고있 지난 11일 대전 동부경찰서는 치과의사 면허 없이 보철 및 교정 진료를 한 44살 이 모씨에 대해 보 건범죄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6 월 30일경 충북 청주시에서 지인 으로부터 소개받은 이 모 씨(35) 에게 발치 후 보철을 해주고 5백 만원을 챙기는 등 1년여 간에 걸 쳐 20여 차례의 무면허 진료행위 를 통해 모두 3천3백여만원을 챙 긴 혐의 이에 앞서 지난 3일 마산동부경 찰서는 무면허로 치아 보철을 제 작, 시술한 혐의로 정 모씨를 의료 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 을 신청하고 이를 토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 정씨는지난5월마산시구암 동 자신의 집에서 김 모 씨에게 1 백75만원을 받고 보철치료를 해 준 혐의를 받고 있 윤선영 기자 특히 이번 TF팀은 회의에서 직 선제를 실시하고 있는 유관단체 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의협 직선 제의 당위성과 운영방안을 마련 하는 한편 오는 10월 13일 토론회 를 거쳐 27일 한의협 회관에서 관 련 공청회를 개최키로 잠정 결정 했 윤선영 기자 표자가 후 보자가 된 현재 조 선대 차기 총장 선거 에는 치과 강동완전학장 계 인사로 강동완 전 조선치대 학장이 사실상 출마를 선언했으며. 박대환(외국어대), 서재홍(의과대학), 신인현(사범 대학), 이용보(사범대학), 전호종 교수(의과대학) 등 모두 6명의 교 수들이 총장 예비 후보군을 형성, 활발한 물밑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이에 따라 오는 20일 강릉대 총 장에 재선돼 취임식을 갖는 한송 강릉대 총장에 이어 치과의사 출 신의 새 총장 탄생이 관심을 모으 고있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치과위생사 학생 의료시장 개방 찬성 41% 외국병원 국내 진출 기대감 커 서울 경기지역 치과위생사와 치위생학과 학 생을 대상으로 전면적 의료시장 개방에 대해 조 사한 결과 모르겠다 는 응답이 전체 47%를 차 지해 치위생 분야에 보다 전문적인 정보제공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 지난 6~7일 양일간 열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 30주년 기념식에서 연세대학교 원주의 과대학 치위생과 연구팀은 의료시장 개방에 대 한 서울 경기지역 치과위생사 및 예비 치과위 생사 인식도 조사연구 에서 이같이 밝혔 연구팀에 따르면 전면적 의료시장 개방에 대 해 모르겠다 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은 조사대 상자들이 보건전문지(10%)나 세미나(4%)보다 치위생 분야에 대한 정보가 미미한 대중매체 (75%)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어 의료시장 개방시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획득 부족과 실패가 원인 최초 여자 치과위생사 부사관 자대 배치 신고합니다 최초의 여자 치과위생사 부 사관 탄생으로 주목받았던 2007 전반기 여군 부사관 합격 자들이 최근 임관해 각 예하 부대로 자대 배치됐 특히 이번 조치로 여자 치 과위생사들이 실전에 투입돼 육군 장병들의 구강건강에 일 조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 하고 있 지난 12일 육군 관계자에 따 르면 의무병과 7명, 일반 행정 직1명등모두8명의치과위 생사 부사관들은 가평, 양주 등 각 지역의 주둔 사단으로 1, 2명씩 골고루 배속 받은 것 으로 밝혀졌 이번에 부대 배치 받은 8명 은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과 체 력 테스트를 거쳐 지난 3월 초 최종 선발됐으며 그동안 논산 에서 5주간의 기본훈련을 받 고, 이후 육군 부사관 학교에 서 9주간 다시 교육을 받는 등 의 과정을 거쳐 자대 배치를 명 받았 한편 육군은 향후 장기적으 로 군 의무 계획에 따라 모두 167명의 여자 치과위생사 부 사관을 모집할 계획이며 매년 7명 안팎의 여자치과위생사와 별도로 10여명 수준의 남자치 과위생사 부사관을 선발할 것 으로 알려져 있 윤선영 기자 전면적 개방에 대한 의견 young@kda.or.kr 으로 분석된다며 의료시장 개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치위생 분야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 고 정확한 정보제공이 시급하다고 주장했 아울러 찬성(41%)이 반대(12%) 의견보다 높 은 것은 조사대상자들이 외국계 병원이나 해외 진출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와 관련이 있는 것으 로 보인다 고 덧붙였 외국계 병원이나 해외진출에 대한 의견 조사 에서 긍정적 이다는 응답은 79%, 모르겠다 는 17%, 부정적 은 4%로 나타나 치과의사에 비 해 상대적으로 의료시장 개방시 국내로 유입되 는 외국계 병원이나 해외진출에 대해 높은 기대 감을 보였

사람들 14 제1565호 2007년 7월 19일 (목요일) 연세치대 구강병리과(주임교수 김진)가 11개 치대 구강병리과 중 가장 처음으로 지난 4일 대한병리 학회서 수탁검사 실시기관으로 인증을 받았 이번 인증으로 연세치대 구강 병리과는 연세치대 조직검사는 물론 타 치대병원이나 종합병원 치과에서 의뢰하는 조직검사를 공식적으로 할 수 있게 됐 현재 까지는 타 의료기관에서 의뢰하 강릉대학교 치과병원(병원 장 박영욱)은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몽골 울란바트로시를 중심으로 활동한 강릉대학교 1 기 해외봉사단에 치과진료팀을 파견, 진료봉사활동을 실시했 이번 해외 진료봉사활동에는 조경모 진료부장(치과보존과) 과 김지혁 교수(구강악안면외 과)를 비롯해 치대생 6명이 참 여했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는 몽골에서 가장 큰 라마불교 사 원인 간단사에서 진료활동을 벌였으며, 26일과 27일에는 극 연세치대 구강병리과 수탁검사기관 첫 인증 강릉대 치과병원 1기 해외봉사단 활약 는 조직 검사를 비공식 루트에 의 해 실시해 왔 이번 인증을 받기 위해 김진 교 수를 비롯한 연세치대 구강병리 과 관계자들은 지난 3월부터 대한 병리학회 관계자들을 만나 관련 규정 및 서류를 제출 하는 등 다 방면에 걸쳐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 연세치대 구강병리과 의 인증 여부를 주시하고 있던 타 치대 구강병리과들도 인증서를 빈자를 위한 시설인 돌마 링 비 구니 사원의 쉼터에서 진료봉 사를 실시했 치과진료팀은 간단사에서 158명, 쉼터에서 108명을 진료 하는 등 총 266명의 환자를 진 료했으며, 봉사활동 종료 후에 는 간단사 부근의 개인 치과의 원을 방문해 몽골 치과진료 현 받기 위한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 특히 치대 구강병리과 인증은 마땅히 대한구강병리학회 에서 해야 한다는 주장도 더욱 탄 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김 교수는 치대 구강병리과 수 탁 인증을 왜 대한병리학회에서 해야 하는가 라고 반문하면서 앞 으로 구강병리학회에서 수탁 인 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다 고 설명했 김진 교수는 아울러 구강병리 학은 치의학의 중요한 기초 연구 분야로 이번 인증을 통해 더욱 치 과계 구강병리학 분야가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 다 고 말했 김용재 기자 강릉대학교 치과병원이 강릉대 해외봉사단에 진료팀을 파견하고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진료봉사를 다녀왔 실을 파악하는 기회도 가졌 강릉대학교 치과병원은 이 번 해외 진료봉사 활동은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해외 진 료봉사 활동으로 미숙한 점도 있었지만 향후로도 계속될 진 료봉사 활동에 중요한 첫걸음 을 내디딘 것 으로 평가했 이윤복 기자 bok@kda.or.kr 광주지부는 지난달 28일 회원을 대상으로 세무에 대한 강좌를 마 련했 사업용 계좌 세무 궁금증 풀어 광주지부 세미나 개최 광주지부(회장 김낙현)가 최근 사업용 계좌 개설 신고와 세무관련 세미나를 개최했 지난달 28일 광주지부 회관 에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궁금 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 이번 강연은 김동준 세무사 를 초청, 사업용 계좌 개설 방 법, 경비 처리 방법, 수입 신고 요령을 중점으로 강연을 했고, 이후에는 질의 응답시간을 가 졌 김 세무사는 사업장별로 복 수의 사업용 계좌가 허용이 되 고, 사업용 계좌를 신규로 개 설한 사업자는 사업용 계좌 개설 신고서 를 작성, 법정신 고기한내에 사업장 관할세무 서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고 전했 아울러 김 세무사는 계속 사 업자의 경우 과세기간 개시일 부터 3월 이내, 신규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 교부일로부터 3 월이내 라면서 2007년에는 지난 6월 30일까지 거래처 은 행에서 사업용 계좌를 개설하 며, 이후에는 사업용 계좌를 개 설후 직접 국세청에 신고 해야 한다 고 강조했 이 밖에 김 세무사는 사업과 관련된 모든 지출 증빙을 정확하게 수취할 것을 당부하며 강연을 마쳤 광주지부 회원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결하는 시간이 됐다 면서 앞으로도 지부 차원서 이와 같은 세미나 를 많이 개최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 김용재 기자 치위생(학)과교수협 홍정표 교수 개발 최근 피톤치드가 첨가 된 치약을 개발한 홍정 표 교수(경희치대 구강 내과학교실)가 피톤치드 를 활용한 또 다른 제품 인 가글제를 개발했 홍 교수가 개발한 가글제(제품명 피톤치드 가글스트립)는 가로 2.2cm, 세로 3.2cm 크기의 고체형 필름지로 혀 안에 간편하게 붙일 수 있 도록 돼 있 홍 교수는 외국에서 개발한 필름타입의 구 강청결제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었으나 우리나 라에서 필름타입을 개발한 것은 처음 이라며 앞으로 경희대 치과병원에서는 환자에게 진 료하기 전에 사용하도록 권해 환자의 입속 유 해균을 없애고 상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 할것 이라고 밝혔 홍 교수는 6개월 동안의 실험 끝에 탄생한 제품 이라며 최근 시행한 피톤치드의 구강세 균에 대한 영향 실험결과, 피톤치드는 치주병 및 구취 유발균인 P. gingivalis와 충치 유발균 인 S. mutans와 S. sorbrinus, 곰팡이성 구강병 유발균인 Candida albicans에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했 최근 특허도 획득한 제품 이라고 말 했 문의 : 02-2055-0446~8(SH 제약)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박정란 교수 차기회장에 하계연수 정총 대한치위생(학)과교수 협의회(회장 조민정 이하 협의회)를 이끌어 갈 차기회장으로 박정란 마산대 학 교수가 선출됐 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대전보건대 대강당에서 2007년 하계연수 및 정기총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 했 아름다운 사람과 함께하는 대한치위생(학)과 교수협의회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서는 조민정 회장의 개회사,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 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정선주 부모교육센터 소장 이 현실치료와 스승의 길, 양승욱 변호사가 의 료법 및 의료기사법에 대한 이해 를 주제로 강연 했 또 류정숙 극동정보대학 교수의 치위생사의 근 무환경에 관한 조사연구, 황미영 동남보건대학 교 수의 치위생(학)과 교육평가 기준연구 를 주제로 한 강연 및 연구발표가 이어졌 아울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치과위생사 시험위원장인 황윤숙 교수가 2007년도 국가시험 시 행(안)에 대해 설명했 연수회에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2년 동안의 협의회 사업 진행 및 경과에 대한 보고 순 서가 마련됐으며 특히 차기회장으로 박정란 마산대 학 교수가 선출돼 제11대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김현풍 강북구 구청장은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우리동 네행복만들기 그 두 번째이야기 출판기념식을 열었 김현풍 구청장 출판기념회 대성황 우리동네행복 2번째 출간 행복만들기란 무엇일까? 봉사 란 무엇일까? 치과의사 출신 김현풍 강북구 구청장은 나와 가족도 중요하지 만내나라, 내지역, 내이웃을위 해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만들기 라 얘기한 또 타인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 는 것이 아니라 봉사하러 갔다 봉 사 받고 나오는 것, 사랑을 주러 갔다가 사랑을 받고 나오는 것이 봉사라고 말한 김현풍 강북구 구청장은 지난 12 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우 리동네행복만들기 그 두 번째이야 기 출판기념식을 열었 방송인 이상벽씨의 사회로 진 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최홍건 한 국산업기술대학 총장, 김수지 서 울사이버대학 총장, 김유혁 단국 대 명예교수 등 학계인사와 송석 구 국제신문사 사장, 고정일 동서 문화사 대표이사, 윤흥렬 전FDI 회장, 김계종 부의장, 이수구 치협 부회장, 김성옥 서울지부 회장, 김 영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등 650여명이 자리를 메워 성황을 이 뤘 김 구청장은 저자인사에서 강 북구가 행복하게 될 수 있도록 함 께해준 구민과 그간 환경, 문화 활 동을 한마음으로 도와준 동료들 에게 감사드린다 며 사람의 마음 을 얻는 것, 흔쾌히 다른 사람에게 열린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야 말 로 각박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 이 앞으로도 우리동네 행복만 들기를 위해 큰 귀를 가지고 눈으 로 마음으로 귀 기울이겠다 고밝 혔

사람들 16 제1565호 2007년 7월 19일 (목요일) 친근한 치과의사상 심는다 부산지부, 지역 일간지에 이미지 광고 실어 부산지부(회장 신성호)가 지역 일간지 에 부산시민들을 상대로 이미지 광고를 게재해 화제 부산지부는 지난 12일자 국제신문에 대시민 홍보 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 특히 이 신문의 1면 하단에 게재된 이 광고에서 부산지부는 부산시민 여러분 곁에는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있습니 다 라는 짤막한 내용과 함께 환자를 진 료하는 회원들의 사진 및 이미지를 합성, 친근 한 모습의 치과의사상을 전달하는데 주력했 부산지부 관계자는 부산지부에서는 이번 치아의 날도 어려운 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국제신문에 게재된 부산지역의 이미지 광고. 를 했 지부의 모토가 시민과 함께 하는, 시 민에게 다가가는 치과의사회 라며 치과계가 혼란스럽고 치과의사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요즘, 이번 광고는 색다른 자극이 될 것 이라 고 강조했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단아인 모교 사랑 쌓이네 9대 동창회 분회 방문 모금 독려 단국치대 동문들이 모교발전 기금 모금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모교 사랑이 무르익어 가고 있 단국치대 9대 동창회(회장 허영 구)는 최근 지난 1월 9대 동창회 출범 직후 전국 7개 분회 방문을 시작, 약 4천5백만원의 모교 발전 기금을 모았다 고 밝혔 동창회는 오는 8월 26일 있을 2007 종합학술대회 및 단아인 한 마당 축제 를성공개최후기금 모금마련을 위해 분회방문을 더 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 단국치대 동창회의 모교발전기 금모금과 관련, 동창회칙 제2조 다항에 의거, 단국대학교 치과대 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기금을 조성하며 장 학사업 모교 학술지원사 업 모교신축 사업 및 기타 모교발전에 관련된 사업 허영구 회장 에 사용할 수 있다는 회칙에 따라 추진되는 것 이라고 허영구 동창회장은 모교 가 있어 오늘의 내가 있고 모교가 잘 돼야 내가 잘된다는 인식하에 전 동문들이 발전기금 모금에 적 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 한편 단국치대는 죽전 캠퍼스 내에 제2 치과병원 설립계획을 확 정 추진중이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서울지부 임원 및 구회장 연석회의 서울지부(회장 김성옥)는 오 늘(19일) 저녁 대림정에서 제1 회 서치임원 및 각 구회장 연석 회의를 개최한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광고 사전 심의제도 의료급여 제도 및 공인인증서에 관한 건 의 료법 및 현안문제 각 구회 건 의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 우송대 치과조무사과정 관련회의 기태석 대전지부 회장은 19일 우송대 치과간호조무사과정 수 료와 관련한 회의에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기 회장을 비롯 한 대전지부 임원과 대학측 관 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치과간호 조무사과정에 대한 발전적 논의 가 있을 방침이 건강보장 30주년 감사패 울산지부(회장 이동욱)가 지난 9 일 열린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창원지 원 간담회에서 건 강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건강보장 30주년을 기념한 감사패를 받았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욱 회장과 차채홍 수석 부회 장이 참석했 울산지부 중구분회 정기이사회 울산지부 중구분 회가 지난 10일 제 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 충북 남부지역 간담회 참석 민병회 충북지부 회장은 지부 임원진과 함께 지난 11일 옥천, 영동, 보은 등 3개 지역 분회를 중심으로 열린 충북 남부지역 간담회에 참석해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 지역 의약 단체장과 간담회 김종환 전북지부장은 지난 11 일 심평원 광주지원과 전북지역 의약 단체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 이날 간담회에는 오환 요 전주 분회장도 함께 참석, 치 과계의 의견을 전달했 정훈 회장 일본악관절학회 초청 강연 정 훈 (사)대한턱관절협회 회 장은 지난 14, 15일 일본 센다이 에서 열린 제20회 일본악관절학 회 강연 연자로 초청받아 특강 을 펼쳤 특히 턱관절협회 회 원 25명과 동행한 정 회장은 강 연 뿐 아니라 일본학회 측과의 인적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돌아왔 조선대 치과병원 새단장 조선대 치과병원(병원장 이상 호)은최근병원실내환경분위 기 개선을 위해 중앙복도 벽면 및 계단 핸드래일의 도장작업을 실시했 병원은 앞으로도 내부고객 및 외부고객을 위한 쾌 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휴식공간 등 부대시설을 확 충 해 나갈 계획이 이호정 14대 국회의원 별세 경기지부 19~21대 회장 역임 경기지부 19대~21대 회장 을 역임한 바 있는 이호정 전 임 회장이 지난 11일 22시 지 병으로 별세했 빈소는 분 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이며 발인은 지난 14일 토요일, 장소는 성남 납 골당이 이 전임회장은 지난 57년 서울치대를 졸업하 고 78년~80년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장, 82년 ~88년 경기지부 회장, 86년~88년 치협 부회장 을역임한바있 또지난92년제14대국회 의원에 당선돼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 김오환 전 교수 전주에 개원 김오환 전 전북치대 교수가 지 난 2월 대학에서 명퇴한 뒤 최근 전주에 치과의원을 개업했 김 교수는 30년간의 치대교수 경험 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 미 8군 치무사령관 취임식 참석 지난 3년 동안 미 8군 치무사령관 을 역임했던 윌리암 버천 드 대령이 미국 하와이 로 부대를 옮기고 후임에 포테 대령이 취임했 지난 10일 롬바르도필드에서 열린 미8군 치무사령 관 이취임식에는 국윤아 치협 군무이사와 강동주 군 진지부장을 비롯해 유양석 예비역 대령, 윤중호 전 연세치대 학장, 고석훈 세계심미치과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

2007년 7월 19일 (목요일) 업계 제1565호 19 CMYK 여름 이벤트 열전 출시품목 홍보 마케팅 할인 특판 등 행사 봇물 여름 들어 치과업계마다 출시 제품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이벤 트가 봇물을 이루고 있 베리콤은 이달 말까지 최근 출 시한 에칭제 V-Etch 출시기념 특판 이벤트를 진행 중이 기 존제품인 DenFil Etchant' 1 Kit 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V- Etch' 1 Kit(1.2ml)를 무상으로 증정하고 있 이번 행사는 본 사 및 대리점에서만 실시한 베리콤에 따르면 V-Etch 는인 산 35%가 함유됐으며, Thixotropic한 성질과 뚜렷한 색상으로 시 술부위에 정확한 적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천연보습제 사용으로 인한 팁 막힘 현상 최소화, 시술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 옥 이하 오스템)가 산업자원부 가 주최한 2007년도 상반기 차세 대 세계일류상품기업 으로 선정 됐 오스템은 치과용 임플랜트 품 목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국내 시 장 점유율 1위, 세계시장 6위 등 임플랜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 고 있는 점이 인정돼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기업으로 선정되기에 이 르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기업 은 심사 절차가 까다롭고 엄격하게 진행되는 인증 제도라는 점에서 오스템 브랜드 파워가 공식적으 로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 큰 의 미를 갖고 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이 란 지난 2001년 이후 산업자원부 후 잔존물이 남지 않는 장점을 지 녔다고 강조했 광명데이콤도 이달 말까지 Ceramic Self-Ligation Bracket Clippy-C 를 5세트 이상 구매할 경우 판매가(32만8000원)보다 할인된 행사가격(26만원)에 제공 된 또 40세트 이상 구매할 경우 에는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치과교정 학회 학술대회를 참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 엑티옹코리아는 올 여름을 맞 아 임시치은압배연고 Expasyl'에 대한 특판세일을 실시하고 있 Expasyl' 미니 키트를 판매가보 다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오스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주관으로 수출품목의 다양화 고 급화와 미래의 수출동력 창출을 위해 2001년부터 추진해온 제도로 향후 3년 내에 세계시장 5위 이내 에 진입할 수 있는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기업'과 일정 기간 이상 세계시장 점유율 5위 내에 안정적 으로 진입한 현재 세계일류상품 기업'의 두 가지로 차등 운영되고 있 인증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전 시회 참가비용 지원, 전문 세일즈 단 파견, 국내외 홍보지원, 신용대 출 등의 금융지원, 조달청 우선구 매 대상 가산점 부여, 국책과제 선 정 시 10% 가점 부여 등 정부 차 원의 포괄적인 지원이 주어진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통해 글로 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고히 다 5년내 매출 1천억 달성 있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은 골 이 식재 Grafton DBM' 제품을 3개 이상 구입시 GBR Titanium Mesh Plate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 오스템임플란트는 출시기념으 로 Ultra Wide Fixture 10개 구매 시 Ultra Wide 전용 키트를 증정 하고 있으며, 썸텍은 2007년형 구 강카메라 OraCam' 출시기념 할 인가 판매가 이뤄지고 있 또 성 보테크도 기구소독비닐 등에 대해 초특가 세일을 실시하고 있 이 외에도 상당수 치과업체들이 여름 을 맞아 제품 홍보 및 마케팅을 위 한 각종 이벤트를 마련, 실시하거 나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 이처럼 여름을 맞아 늘어나는 이벤트 행사와 관련, 업계 한 관계 자는 업체별로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늘어나는 환자만큼 최근 출 시품목을 중심으로 국내시장 선 점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이벤트 가 평소보다 늘고 있는 것 같다 고 전했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활발 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해외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 이라고 포부를 밝혔 한편 오스템은 지난 6월 한국일 보사가 주최하는 우수특허제품 대상' 에도 선정되어 오스템의 우 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바있 김용재 기자 아시아 선점 발판 다진다 덴티움, 우즈베키스탄 홍콩에 대리점 (주)덴티움이 최근 우즈베키스탄과 홍콩에 각각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지역 시장 선점에 적 극 나서고 있 덴티움에 따르면 이번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우 즈베키스탄의 SILOAM-RAFFA 사는 기공소를 시작 으로 최근에는 교정재료와 포터블 유니트체어 판매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중이며, 현지 병원과 협력해 지난 2월에는 제1기 임프란티움 실전 실습코스 연 <구강건강관리지수> 오랄비, 치협과 공동캠페인 지식 생활수칙 10개씩 발표 구강 관리 전문 브랜드 오랄-비가 치협과 함께 하는 대국민 구강 건강 캠페인 구강건강관리 지수(OQ)를 높여, 치아 수명(Oral-Age)을 늘리 자 의 일환으로 OQ를 높이는 10가지 지식과 10가지 생활수칙 을 발표했 이번에 발표된 OQ를 높이기 위한 지식 및 생활수칙 10가 지는 김태일 서울치대 교수를 비롯해 박덕영 강릉치대 교 수, 김백일 연세치대 교수 등이 참여했 OQ를 높이기 위한 10가지 지식 으로는 플라크는 치아에 붙어있는 세균 덩어리이고, 충치와 잇몸질환의 주원인, 잇 몸질환의 초기 증상은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 외에도 10가 지 치과 상식이 담겨져 있어 일반인의 덴탈 아이큐를 높이 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또 OQ를 높이기 위한 10가지 생활수칙 에는 플라크 제 거 및 잇몸 마사지에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칫 솔질 외에도 바람직한 칫솔의 머리 크기는 자신의 집게손 가락 첫째 마디 길이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등의 구강관리 생활수칙이 포함돼 있 OQ 란 구강건강관리지수의 약자로 치협과 오랄-비의 대국민구강건강캠페인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EQ 에서 착안한 개념적 용어로, OQ를 높이면 구강건강이 향상 돼 치아수명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 최근 오랄-비는 치아수명곡선을 통해 자신의 구강건강 상태를 확인한 사람들이,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실질적으 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바 있 김용재 기자 수를 실시하기도 했 향후 병원과 협력해 열악한 임플랜트 시장에 선진 화된 교육 및 임플랜트 사업협력으로 시장 선점 효 과가 전망된다고 덴티움은 밝혔 또 미백제품과 미니임플랜트를 취급하고 있는 홍 콩의 EAGER TECH 사도 이번 대리점 계약을 계기 로 임프란티움을 중점품목으로, 심플라인, 슬림라인, 골 이식재 등이 수출될 예정이 덴티움 관계자는 앞으로 완비된 교육시설과 정기 적인 세미나 개최, 임상 케이스 발표 등 정보 교류를 통해 현지에서도 빠르고 쉽게 임프란티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아시아 시장 선점에의 자신감을 내비쳤 신경철 기자 CMYK 루트로닉 창립 10주년 행사 의료용 레이저기기 전문업체인 (주)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이 지난 8일 창립 10주년을 맞았 루트로닉에 따르면 이날 기념 식 행사에는 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을 다짐했 지난해 출시된 치과용 레이저 기 Spectra DENTA 는 구강 내에 서 미세하고 정교한 시술이 가능 한 치과 전용 CO₂레이저로 유럽 CE와 미국 FDA 인증을 획득, 품 질의 우수성을 널리 검증받은 바 있 황해령 대표는 루트로닉은 10 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5 황해령 대표이사 년 뒤 매출 1천억원 달성과 세계 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 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 루트로닉은 지난해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데 이어 올 초에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건 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오고 있으며 현재 미국 등 해외 37개국 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천연재료 기능성 디오 거품치약 디오임프란트(대표이사 김 진철)의 디오 거품치약(Dio Toothform) 이 지난5일출시 됐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기 능성 치약인 거품치약은 현재 개원가에 배포하고 있으며 반 응이 좋을 경우 생산량을 늘릴 계획 이라고 말했 디오 거품치약은 Nano Tec hnology를 적용한 천연 하이 드록시아파타이트(Hydroxyapatite, HAp)를 주원료로 치아 의 결손부위를 잘 메워줘 시린 이나 임플랜트 환자들에게 효 과가 있어 기존의 저가 HAp를 사용하는 치약과는 다른 것으 로 알려졌 특히 제품의 천연재료는 치 솔 없이 사용이 가능, 헛구역 질을 없애 임산부들에게 편리 하며 휴대용으로 제작됐다 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 디오 거품치약의 주요성분 은 HAp, 천궁추출물, 건강틴 크, 쑥추출물, 알란토인이며 20ml, 50ml, 300ml(리필용)으 로 구성돼있 문의 : 055-383-7900

칼럼 22 제1565호 2007년 7월 19일 (목요일) 양승욱 변호사 법률 이야기 142 제약업체가 종합병원에 의약품을 공 급할 때 반드시 도매업자를 거치도록 한 현행 약사법 시행규칙 규정은 공익적 기 능이 크기 때문에 합헌적이며 이를 어긴 업체들에 대한 행정제재도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 약사법 시행규칙 제57조 제1항 제7호 는 의약품제조업자는 생산된 의약품이 의약품도매상을 통해 의료기관이나 약 국 등의 개설자에게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다만, 의료법에서 정한 종합 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때에는 재난 구호, 의약품도매업자의 집단 공급중단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의약품 도매 업자를 통해 공급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 역시 동 규정 위반 위반시 제재규 정이 있 이러한 약사법 시행규칙 규정에 따라 의약품 제조업자가 종합병원에 의약품 을 직접 거래를 통해 공급할 수는 없 즉, 재난구호나 의약품 도매업자의 집단 공급중단 등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제조 업체는 도매업자를 통해 종합병원에 의 약품을 판매할 수 있 종합병원으로서 도 직접 제조업자로부터 의약품을 구입 할수는없 이러한 약사법 시행규칙 규정이 합헌 인지 여부에 관해 최근 판결이 나온 바 있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전성부 부 장판사)는 지난 9일 종합병원과 의약품 을 직거래하다 해당 제품의 판매 정지나 과징금 부과 등 처분을 받은 K제약 등 12개 제약업체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을 상대로 위 약사법 시행규칙 규정이 위헌적이며 이에 기반한 처분이 위헌적 이라면서 제기한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 소 판결했다고 밝혔 이 사건 소는, 보건당국은 K제약 등 12 개 회사가 2004년부터 2005년까지 도매 업자를 경유하지 않고 종합병원과 의약 품을 직거래한 사실을 적발하고, 지난해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정지 조치 내지 과징금 부과 처분을 내린 바 있었는데, 이 업체들은 도매상 경유를 강제하는 법규로 유통구조가 오히려 왜곡됐다"며 처분에 불복하면서, 제기된 바 있었 재판부는 이 사건 판결이유를 통해 제약회사와 종합병원 간 직거래를 금지 한 약사법 관련 규칙으로 원고 측의 사 적자치 및 계약체결의 자유가 일부 제한 된 것은 사실이나 그런 권리가 국민 건 제약업체와 종합병원간 의약품 직접 거래 제한의 합헌성 여부에 관한 법원의 판단 강보호 및 불공정 행위의 규제라는 중대 한 공익보다 우월하다고 할 수 없으므로 헌법상 과잉금지 원칙에 위반되지 않는 다"고 판시했 재판부는 해당 약사법 시행규칙은 제 약업자가 판매활동에 돈을 낭비하고 리 베이트' 등 부조리를 발생시킬 우려와 복 제약 생산에만 치중하는 부작용 등을 막 고 약품 개발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해 마 련된 것"이라며 종합병원이 아닌 의료 기관과 거래행위에는 제한이 없으므로 기본권 제한이 지나치지 않다"고 설명했 즉, 기본권 제한은 인정하나, 헌법상 기본권제한원칙에 반해 과잉으로 기본권 을 침해한 것은 아니라고 본 것이 재판부는 행정청의 재량권 남용에 관 한 원고 측 주장에 대해 이 사건 조항이 시행된 지 12년이 지났으므로 원고들도 규제 내용을 충분히 알 수 있었고 규칙 을 어겨야 할 만한 특별한 사정도 없어 보이므로 피고가 내린 과징금 등 처분은 재량권 남용'으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 사적 자치원칙과 영업의 자유를 제 한할 수 있는 공익(국민건강 보호)은 입 법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법적으로 보장 돼야 한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함은 물론이 약사법 시행규칙 규정의 위헌성을 판 단하는 과정에서 제조업체에게도 약품 개발에 전념하고 판매활동에 돈을 낭비 하지 않도록 해야 할 공익이 존재한다고 보았는데, 이러한 논리는 의료에 있어서 다르지 않다(오히려 의료에 있어서 공익 적 필요는 더 할 것이다). 이러한 공익의 존재와 의미에 관해 보건복지부도 충분 히 고려해야 할 것이 <양승욱 법률사무소 02-591-8891, 8896> 경영이란 무엇인가? (8) 80년 대 잘나가던 컴퓨터 회사 DEC은 미니컴퓨터 에 관한 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최 고를 구가하고 있었 당시 미니컴은 대학과 연구소 에서 주로 사용하면서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기술과 컴퓨터 언어를 개발하는 토대로서 널리 애용됐기에, 메인프레임의 선두 주자 아이비엠'을 능가하리라고 전문가들도 예측했 그러나 70년 후반에 등장한 가 정용 컴퓨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을 예견하 지 못하고 등한시 했기에, DEC은 결국 컴팩이라는 가 정용 컴퓨터 회사에 인수됐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부응하는 변화를 꾀하는 것 을 흔히 혁신이라고 한 얼마 전부터 유행처럼 혁신 을 해야 한다고 부르짖는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혁 신을 꾀했 그런데 실제로 혁신에 성공한 기업들은 그리 많지 않 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일까? 책의 저 자는 지적하기를 혁신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 다시 표현하자면 혁신의 방 향성을 옳게 설정하지 못했다는 것이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 불확실성을 안고 있 그런데 불확실성의 내용을 들여다 보면, 우리들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이라는 틀에서 생겨난 지금까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사고체계를 벗 어나면 우리는 불안해지게 마련이고 곧 미래는 불확 혁신의 진실 실하다고 판단하게 된 혁신을 하려 들면, 마치 지 금까지 가지고 있던 것들을 버리라는 뜻처럼 들리기 에 불안해지고 그럴수록 미래는 더욱 더 불확실하게 다가온 지금 우리 치과계에 부는 바람은 서비스 산업화와 고객가치의 변화라는 바람이 불고 있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것을 보면, 바람이 불고 있다 는 것을 알 수 있 구태여 바람이 어디서 부는지는 몰라도 바람이 불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 부는 바람에 대응할 수 있 지금까지 개업이란 지역사회 주민과 내가 알고 있는 고객들을 잘 관리하면 성공할 수 있었 그러나 앞으로는 치과서비스와 고객이라는 가치 를 새롭게 정의할 수 있어야 한 서비스 산업화를 위해 의료분야에서 시장기전을 도 입하겠다는 것이 정부 정책이 동네 주민만 고객이 아니라, 외국 환자도 모셔오고 그를 위한 복합 의료상 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 이에 대응하자면 개인 개업이라는 조직으로는 감당하기 어렵 조직의 규 모가 커져야 하고 시스템화돼야 한 물론 이런 일들 이 당장 눈 앞에 벌어지고 있지는 않 단지 우리 눈 에 보이는 것은 흔들리는 나뭇가지일 뿐이 그러나 저 멀리서 부는 바람이 태풍으로 다가 올지 그냥 지나 가는 바람이 될 지는 알 수 없 분명한 사실은 바람 이 불고 있다는 사실이 그런데 혹자처럼 나뭇가지 만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불어 오는 바람을 읽지 못한다면 그 사람들에게 혁신은 필요하지 않 치과 고객들이 원하는 가치는 개업의들이 일상에서 늘 겪는 일들이 너무나 익숙하게 잘 적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원하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 못 하고 있을 뿐이 예를 들면, 고객들은 기다리기를 원하지 않고, 서비스에 대한 갖가지 불만이 있고, 불 만을 원하는 대로 해결되기를 원하며, 고객은 보다 양 질의 서비스를 원한 이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 해 주는 것이 곧 혁신의 출발이 도요타 자동차는 적시 공급시스템'을 개발해서 생 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 이 시스템은 비좁은 재고창고 때문에 많은 양의 부품을 공장 내에 저장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 이들의 혁신을 보면서, 혁신이란 현재의 제약을 돌파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 다른 나라에서 배워 야 하는 특별한 것이나, 기발한 아이디어를 동원한 것 이 아니 단지 현장에 있는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있는 그대로 보고' 그에 대해 적극적 용기와 사고로 대응하는 것이 혁신이 장래가 구만리 같은 젊은 치과의사들 중에 나뭇가 지만 바라보는 고정관념의 틀에 매여 있거나, 혁신이 라는 이름으로 구름 위를 날아다니는 말 잔치로 소모 하는 분들이 있다면, 다시 한번 혁신의 진정한 가치를 진중하게 생각해 볼 때이

2007년 7월 19일 (목요일) 오피니언 제1565호 23 삶 황재국 목사 <안산호수중앙교회> 비행기 안에서 갑자기 오던 사람이 조 종석으로 다가가 권총을 머리에 대고는 무서운 얼굴로 조종사를 위협합니 기수를 디트로이트로 돌려! 조종사는 대답합니 선생님, 이 비행기는 원래 디트로이트행인데요. 어, 그래요? 멋 쩍은 얼굴로 그 사람은 자기자리에 돌 아가 앉았습니 이 어설픈 납치자의 실수는 최악의 비행기납치 미수사건으 로 기록됐습니 인생에 있어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 향이라고 합니 사막을 여행할 때 중 요한 것은 시계가 아니라 나 침반인 것과 같은 이치입니 토머스 카알라일 은 목적없는 사람은 키 없는 배와 같다 고 했습니 그 럼에도 불구하고 많는 사람 들이 뚜렷한 사람의 목적이나 사람다운 삶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 채 일생을 마 치고 있습니 어떤 배가 항로를 이탈해 높은 파도와 싸우다가 겨우 무인도에 도착했습니 배가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된 뒤여서 할 수 없이 승객들은 이 섬에 장착하게 되 고 말았습니 다행히 무인도에서 몇 달동안 살 수 있는 식량이 남아있었습 니 게다가 그 땅은 비옥해서 씨앗을 심기만 하면 몇 달 후에는 풍성한 식량 을 추수할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 그 들은 씨앗을 심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 했습니 그런데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 그 땅에 황금덩이가 묻혀있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 사람들은 흥분하기 시 작했고, 다른곳에도 황금이 있는가 해 동분서주했습니 몇달 후에 황금은 산 더미처럼 쌓여갔습니 그런데 그 즈 음, 그들의 식량은 거의 바닥을 드러내 고 말았습니 그제서야 사람들은 밭에 나가 땅을 일구어 씨를 뿌렸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리고 말았습니 파종할 시 기를 놓쳐버린 것 입니 그들은 산더 미처럼 쌓인 황금을 보며 굶어죽고 말 인생의 본분 았습니 우선순위가 잘못됐던 것입니 예수님은 너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것 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고 말씀하십니 중국 고전중에 大 學 에서는 만물에 는 근본과 지엽, 곧 먼저할 것과 나중할 것이 있나니 사람이 이것을 알면 도에 가까우니라 고 했습니 근본부터 시작하면 지엽적인 것은 따 라 오게 돼 있습니 저는 비행기를 자 주 타는 편은 아니지만 비행기를 탈 때 한 번도 하지 않는 일이 있습니 앞으 로도 안 할 일인데, 조종실에 들어가 문 을 두드리며 여보시오 조종사양반, 내 가 자동차 운전을 10년 했는데, 비행기 나 자동차 운전이나 비슷할 거요. 당신 피곤할 테니 좀 쉬시오. 내가 한 번 운전 해 봅시다 라고 하면 틀림없이 제가 미 친겁니 그런데 저만 미치면 괜찮은 데, 물론 그럴 확률은 거의 없지만 조종 사가 그 때 같이 미쳐서 옳은 말씀입니 나 피곤한데 운전좀 해 보세요. 비행 기 운전이나 자동차 운전이나 그게 그 거 아닙니까? 라고 조종간 을맡겨주면피차죽는수 밖에는 없습니 저는 자동차는 운전할 줄 알지만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은 없습니 그러 나 숙력된 비행사가 조종하는 비행기에 앉아 있으면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습니 그렇습니 나는 내 인생을 모릅니 내가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스 스로에게 질문해서는 답을 얻을 수가 없습니 오직 해답은 하나님만이 아십 니 그 분이 내 인생을 주관하실 때 우 리는 참 평안과 행복을 맛볼 수 있습니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도서12:13)

Real 세미나 2007년 7월 19일 제1565호 목 25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총회 및 학술대회 결과 권소란 박사, 치아미백 연수회 결과 마우스가드 보급 위한 홍보 필요 선수중 90%가 마우스가드 착용 경험 없어 체계적 실습 미백 마스터 박능석 원장 발표 운동선수들에게서 악안면 영역의 손상 경험이 54%에 달하면서도 마우스가드의 사용 경험은 10%에 불과해 마우스가드의 보급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 대한스포츠치의학회가 지난 7일 경희대 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박능석 원장(박 치과의원)은 운동선수의 스포츠 외상과 마우스가드 에 대한 인식도 에 대해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 박 원장은 2006년 7월 모 대학 체육과에 재학 중인 6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이를 분석한 결 과, 운동 연습이나 시합 중에 신체 부위의 외상 경험 은 81.5%에 달하고, 구강악안면 영역의 외상 경험도 전체에서 54.8%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 또 운동 경기 중에 치아의 파절이나 골절 등의 외 상을 입는 것에 대해서 90.6%가 피하고 싶다고 응답 했으나 악안면 부위의 외상 시에 마우스가드를 착용 한 경우는 4.2%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 아울러 마우스가드를 사용한 경험은 10.1%에 불과 했 마우스가드를 장착하면 스포츠 외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67.2%로 높았으나 마우 스가드의 장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39.0% 로 낮게 나타났 박 원장은 운동선수들에게서 악안면 영역의 손상 경험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마우스가드 사용 경험이 낮은 것은 운동 선수들이 마우스가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며 마우스가드 에 대해 올바로 알리기 위해 선수, 지도자, 운동단체 관계자들을 교육 홍보해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마우 스가드가 보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 다 고 밝혔 스포츠치의학회의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분과학 회로 인준을 받은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진행돼 마우스가드 바로알기-구강보호장치에서 경 기력 향상까지 를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 오전 강의에서는 박능석 원장 외에도 김성택 교수 대한스포츠치의학회는 지난 7일 경희대 치과병원 지 하 강당에서 제5차 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었 (연세치대 구강내과)가 스포츠치의학에서 고려해 야할턱관절및교합요소 에 대해, 박호원 교수(강 릉치대 소아치과)가 소아 외상 에 대해 강의했 오후 강의에서는 박수연 교수(경희 동서신의학병 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운동처방의 원리 에 대해,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의원)이 마우스가 드의 필요성 및 홍보-개원가의 시작 에 대해,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마우스 가드가 경기력 향 상에 미치는 영향 을 주제로 강의했 아울러 마우스 가드 제작 연수회가 진행돼 마우스 가드 제작법에 대한 강연과 직접 제작을 해보는 실 습도 진행됐 # 안창영 회장 정식으로 취임 정 훈 부회장, 차기 회장으로 선임 대한스포츠치의학회는 학술대회에 이어 제5차 총 회를 열고 안창영 차기회장이 정식으로 회장으로 취 임했다<아래 인터뷰 참조>. 또 정 훈 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 특히 이날 총회에는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권소란 박사의 치아미백 마스터 연수회가 지난 7일 서초동 미시간치과의원에서 지난 7일 열렸 한국치아미백연구회가 지난 7일 서초동 미시간치과의원에 서 권소란 박사의 치아미백 마스터 연수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 이번 연수회에서도 13명의 소수정예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 된 가운데 권 박사가 직접 자가미백과 강력미백, 실활치미백 외에도 미소분석에 대한 이론과 각종 실습 등을 지도해 참석 자들의 호응이 높았 이날 연수회에서는 각 분야별로 나눠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 1부에서는 치아미백의 예후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에서부터 치아의 색상평가에 따른 예후, 자가미백과 미세연마 실습 등이 진행돼 주목을 끌었으며, 이어 2부에서는 미백광원의 선택기준을 비롯해 강력미백의 장 단점 및 실습 이 이뤄졌 또 3부에서는 실활치미백의 적응증과 술식, 워 킹미백 모델실습을 중심으로 펼쳐졌 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에서도 세세하게 짚어주는 강의와 실습 덕분에 자신 있게 미백진료를 할 수 있을 것 같 다는 반응이 많았다 며 앞으로도 치아미백 이론과 더불어 체계적인 실습과정을 통해 치아미백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을 주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 한편 오는 9월 9일에도 권소란 박사의 치아미백 마스터 연 수회가 열릴 예정이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예정 덴츠플라이코리아 최신 레진 수복 핸즈온 코스 안창영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신임회장 마우스가드 법제화에 주력할 것 마우스가드가 악안면 부위의 스포츠 외상을 막아준다는 예방적인 개념과 운동선수들의 경 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측면을 강조하는 등 마우스가드 홍보에 노력하겠습니 지난 7일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총회에서 정식 으로 회장으로 취임한 안창영 회장은 이같이 밝히면서 특히 마우스가드 장착을 법으로 명 시하는데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 안 회장은 접촉성 스포츠에서 마우스가드 장착의 필요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마우 스가드를 장착하는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며 마우스가드의 법제화를 위 해 법 전문가를 법제이 사로 영입해 입법화를 위한 초안을 만들고 국 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 혔 안 회장은 또 정부나 체육 단체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연구자료가 매우 중요하다 며 각 스포츠별로 악안면부위의 외상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스포츠치의학 뿐만 아니라 스포츠의학과 관련된 관계자를 이사진 으로 영입해 활동을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 안정미 기자 덴츠플라이코리아가 최신레진수 복 핸즈온 코스 를 마련한 이번 핸즈온 코스를 위해 덴츠플라 이코리아는 노병덕 연세치대 치과보 존과를 오는 22일 초청, 이론과 실습 을 통해 레진 수복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 주요 강연 내용으로는 최신 복합레 노병덕 교수 진 수복재의 경향을 비롯해 Self-etch bonding재의 특성, 실습과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 참가 인원은 10명으로 한정하고, 참가비는 1인당 25만원으 로 준비물은 레진 기구, 핀셋, 자연치아 등이 일시는 오는 22일로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덴츠플라이코리아 관계자는 소규모 코스 진행으로 보다 밀도 있는 세미나가 될 것으로 개원의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 한다 고 설명했 문의: 02-2008-7635, 02-561-4883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학술 26 제1565호 2007년 7월 19일 (목요일) 뉴밀레니엄 임플란트 클럽 창립 3주년 기념 및 2007년 학술심포지엄 결과 성공 치과운영 핵심내용 전달 별도 스탭 강연도 강화 뉴밀레니엄 임플란트 클럽(회장 정문환)이 지난 8일 서 울여성프라자서 클럽 창립 3주년 기념 및 2007년 학술심포 지엄을 열었 치의학의 뉴 패러다임을 찾아서 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320여명의 개원의와 스탭들이 참가해 성공 적인 치과운영을 위한 실질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듣기 위해 열중하는 모습이었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기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과 더불어 스탭들을 위한 별도 강연을 강화했다 는 것이 특징이 무한경쟁시대의 뉴패러다임 전환 이란 테마아래 치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강연에는 동경의과치과대학 시 오다 마코도 교수와 다카하시 히데카즈 교수가 해외연자 로 초청돼 각각 심미 임플랜트 시술법과 최신 트렌드 와 유리섬유를 이용한 보철수복 재료-파이브 포스트를 중심 으로 를 주제로 심미 임플랜트 시술을 위해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연조직 처치와 치간유두를 살리는 방법 등을 Evidence Based에 근거한 강연을 선보였 뉴밀레니엄 임프란트 클럽 심포지엄서 참가자들이 강연에 열중하고 있 이어 권긍록 교수(경희치대)와 주대원 원장(가야치과 병원)이 각각 임플랜트를 이용한 가철성 보철치료의 이 해 와 임플랜트 시술보다 더 중요한 것 을 주제로 강연 해 유익했다는 반응이 성공하는 스탭 역할의 표준화 라는 테마로 열린 강연 에는 김봉석 원장(한울치과의원), 황재홍 원장(서울램브 란트치과의원)이 각각 치과 임상사진의 표준화는 바로 이것 과 경영의 극대화를 위한 표준화 를 주제로 치과 학술심포지엄 전날인 지난 7일 저녁 성공개최를 축하하는 전야제가 열렸 에서의 카메라 활용 및 성공적인 병원경영을 위한 다양 한 표준화 팁을 제시했 이어 정 찬 원장(미소모아치과의원)과 조승헌 원장(세 인트치과의원)이 치아미백의 표준화, 이것이 핵심이다 와 임플랜트 기구 및 재료의 표준화 를 주제로 스탭들 이 치과임상 보조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강 연했 한편 뉴밀레니엄 임프란트 클럽은 학술심포지엄 전날 인 7일 저녁 서교호텔에서 클럽 창립 3주년을 기념하고 학술심포지엄 성공 개최를 축하하는 회장 초청 전야제를 열었 특히 이날 전야제에는 정동근, 동도은 원장(웰컴치과의 원)등 부산치대 출신들로 구성된 블루오션 밴드의 멋진 공연이 마련돼 전야제의 흥을 한껏 돋웠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정문환 회장 김진선 학술준비위원장 스크린 강연 생동감 더했다 생동감있고 실질적인 Sinus Live Surgery 강연 이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 허영구 원장(보스톤허브치과)이 지난 7일 청담 보스톤허브치과에서 Sinus Live Surgery 세미나를 열었 이날 세미나는 1시간 이론 강의 후 실질적인 Sinus Live Surgery 참관 위주로 수업이 진행됐으며 허 원 장이 직접 개발, 제작한 Sinus Model에 Osteotome Technique와 Lateral Window Opening을 통해 멤브 레인을 Elevation하는 실습 등이 진행됐 또 (주)네오바이오텍의 신제품 SinusQuick Implant Dummy Fixtur가 무상으로 지급돼 모델에 식 립하는 실습도 마련됐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한 원장은 Sinus Live Surgery 참관 수업 시 세미나실에 설치된 2개의 스 크린을 통해 생동감 있는 참관을 할 수 있어 매우 유 익했다 고 밝혔 코디네이터 어드밴스 과정 성료 모아치과네트워크(회장 민병진)는 지난 7일 용산 역 KTX 회의실에서 코디네이터 Advance과정 (Session1) 을 실시했 회원치과 소속 3~5년차 코디네이터 및 치과위생 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과정에는 강정희 실장(미소모아치과)이 치과 상담의 실제 를 주제로 각 환자에 대한 진료별 상담 키포인트를 짚어 줬 강 실장은 또 연자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상담 해야 한다 는 것을 강조하면서 환자의 성격을 특징 별로 분류, 실질적인 케이스를 통해 상담하는 노하 우를 전수했 이어 박소영 실장은 웃음 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즐거운 치과문화와 원활한 팀웍을 위해서 웃 허영구 원장 Sinus Live Surgery 허 원장은 이번 참관수업을 위해 수술실내에 카 메라 2대를 설치, 1대는 환자의 구강만을 집중 확대 해 보여주고 또 다른 1대는 수술실 전체를 촬영해 보여주는 등 보다 실질적인 수업 진행을 위해 만반 의 준비를 기했 한편 이날 세미나는 애초 15명이 정원이었으나 참 가 요청이 많아 30명으로 정원을 늘렸으며 오는 21 일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앵콜 강연을 진행할 계획 이 강은정 기자 모아치과네트워크 결과 허영구 원장 Sinus Live Surgery 가 지난 7일 열렸 결과 모아치과네트워크는 지난 7일 코디네이터 어드밴스 과정을 실시했 음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강조 하고 잘 웃는 방법, 칭찬하기, 인간관계 훈련 등을 중심으로 롤플레잉을 직접 진행하는 실질적인 강연 을 펼쳤 강은정 기자 뉴밀레니엄 임플란트 클럽 은 임상 과 기초 의 적절 한 조화를 갖춘 학술연마와 Ev idence Based를 무엇보다 중요 하게 생각합니 정문환 회장 정문환 회장(사진 오른쪽)과 김진선 학술준비위원장. 과 김진선 학술준비위원장은 심포지엄 당일 가진 인터 뷰에서 모든 학문은 Evidence Based가 안되면 사상누 각일 뿐 이라면서 근거 중심의 기초 임상 연구의 중요성 을 재차 강조했 이들은 특히 국내의 경우 학문적인 컨텐츠가 너무 임 상 중심 쏠림 현상이 강해 여러 문제점들이 표면화 되고 있는데 반해 뉴밀레니엄 임플란트 클럽의 경우 근거 중 심의 기초 학문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높인 스터디를 통 해 이를 임상에 올바르게 적용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 행하고 있다 며 이러한 부분이 클럽의 최대 강점 이라 고 설명했 더불어 치과의사에 있어 뉴패러다임의 전환 역시 매 우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했 정 회장은 독수리는 수명이 40여년인데 대부분 발톱 과 부리가 노화돼 더 이상 사냥을 못해 죽게 되는 것 이 라면서 이때 더 살려는 의지가 있는 독수리는 자신의 부리를 바위에 부딪쳐 부러트린 후 새부리가 나게 하고 새부리로 퇴화된 발톱을 뽑아 발톱 또한 새로 나게 해 40년을 더 살아낸다 고 설명, 치과의사들도 뉴패러다임 의 전환을 통한 노력이 있어야만 한다고 피력했 김 학술준비위원장은 이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 초학술 임상과 경영, 스탭 강연 등 다양한 컨텐츠를 공 유함으로써 치과에서의 뉴패러다임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며 많은 분들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실질 적인 지식을 함양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 강은정 기자

2007년 7월 19일 (목요일) 학술 제1565호 27 예정 열린치과의사회 2007 학술대회 임상서 필요한 유용한 정보 다룬다 안창영 회장 김성훈 교수 한중석 교수 내달 15일 전경련회관서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열린치과의사회(회장 안창영)가 임상에 유용한 테마 들을 갖고 개원의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2007 학술대회 를 개최한 오는 8월 15일 여의도에 있는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실 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서울치대 김성훈 한 중석 백승호 김현정 교수 등 4명의 연자가 평소 개원 의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과 새롭게 떠오르는 내용들 을 엄선해 시원하게 해법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 김 교수는 Optimal Choice of Dental Ceramics for Esthetics and Function 을 주제로, 한 교수는 Zirconia의 임 상적 이용 을 주제로 각각 80분간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 을 가질 예정이 점식식사 후에는 백승호 교수가 Q&A로 알아보는 근관 치료시의 문제점 을 주제로 진단시 고려해야 할 점, 근관 충전 중과 충전 후 발생하는 문제점, 와동형성시 발생하 는 문제점, 근관확대 중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 강연 한 마지막으로 김현정 교수가 Sedation in Dentistry 를 주 제로 진정법이 무엇인지, 치과에서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진정법, 진정법 시행중 발생하는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 박용호 학술이사는 실제 임상에서 꼭 필요하고 유용 한 테마를 좋은 연자들을 통해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는 것이 이번 학술대회의 가장 큰 특징 이라며 개원의 들로서는 놓치기 아까운 알찬 강연이 될 것 이라고 밝혔 열치는 바쁜 진료봉사를 실 천하면서도 일 년에 한번의 학 술대회를 통해 개원의들에게 유용한 임상정 백승호 교수 김현정 교수 보를 제공해 주 고 있 지난해 에는 함병도 원장이 하루종일 강연을 진행해 380명이 넘 게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8월 8일까지로 사전 등록비가 개원의의 경우 3만원으로 아주 저렴하 문의 02-393-2842(사무국) 이윤복 기자 bok@kda.or.kr 덴티움, 유저 대상 해외연자 특강 결과 예정 리빙웰치과병원 임플랜트 어드밴스 코스 최신 임상정보 공유 호응 (주)덴티움은 지난 6일 COEX 컨퍼런스센터에 서 유저를 대상으로 한 임플랜트 특강을 열었 이번 특강에서는 Clinical Versatilities of Implantium System : A 3-year Clinical Experience in a Specialist s Practice in the USA 를 주제로 진 김 UCLA 치대 강사를 초청해 미국에서의 임 프란티움 시스템에 대한 3년간의 임상내용을 중 심으로 다뤄져 관심을 끌었 특히 구치부 Submerged Type 수술 및 연조직 처치부분, Biologic Width, Cronal section 후 이상 적으로 드릴링 하는 테크닉 등에 대한 최신 정보 를 공유해 호응을 받았 또한 다근치 구치부의 임플랜트 식립방법과 Soft Tissue Type에 따른 Management 방법 등도 주목을 받았 덴티움 관계자는 일부 참석자들의 경우 강연 시간이 짧아 더 많은 임상 케이스와 라이브 동영 덴티움은 지난 6일 유저대상 해외연자 특강을 열 었 상에 대한 내용을 접하지 못해 아쉬움을 토로하 기도 했다 며 빠른 시일내에 이번 특강에서의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 좀 더 다양한 임상케이스 를 접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 다 고 밝혔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임플랜트 술식 연마 총정리 기회 리빙웰치과병원이 주최하고 거인씨앤아이가 후 원하는 임플랜트 어드밴스 코스 33차 가 오는9월 1일부터 2일까지 일산 리빙웰치과병원에서 열린 이번 임플랜트 어드밴스 코스는 지난 3년간 다뤘 던 내용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내용들이 선보일 예정으로 임플랜트 술식 연마와 총정리에 큰 도움 이 될 것으로 판단된 김현철 원장 첫날인 9월 1일에는 Sinus 코스로 라이브 서저리 (Lateral Window Tech)를 비롯해 상악 전치부와 Sigle tooth implantation Internal Sinus Lift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 이어 이튿날인 9월 2일에는 Ridge Split Technic Course'라는 주제로 라 이브 서저리와 Ridge Split Lift Autogenous bone Graft 등이 논의될 예 정이 Sinus 코스는 실습비를 포함해 40만원이며, Ridge Split Technic 코스는 35 만원으로, 두 코스를 함께 등록하면 65만원에 등록이 가능하 (숙박비 는 별도) 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며, 장소는 일산 리빙웰치과병 원 세미나실. 문의: 02-334-2815, 017-302-3745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Q 정기춘 원장의 치과경영 Q&A 추천 치료를 먼저 제시한다는 것은 어떤 점에서 중요합니까? A 추천 치료 제시에 대한 효과를 이해하기 위해 선택의 상황'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 경제학에서 기회 비용'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는 어느 대안이든 그것의 비용(cost)은 다른 대안이 제공 했을 기회들을 포기해야만 한다'는 것입니 치과의 경우 내과나 이비인후과 같은 비선택성 치료 군이 많은 곳과는 다릅니 환자가 최종적으로 치료 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 예를 들어 근관 치료 이후 보철' 치료 시 보철물의 재료나 종류들을 선택해야 한다든지 심미적인 치료를 할 경우 에도 이러한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 최근들어 무치 치과에서 신환응대의 핵심은 바로 환자의 동의' 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 지난 호에 이어 환 자의 동의를 얻기 위해 필요한 상담자나 치과의 사의 기본적인 응대 태도와 설명 기술에 대해 알 아보도록 하겠습니 악 부위의 경우 임플랜트 치료결정도 환자들에게는 역 시 고민스러운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 여기서 핵심은 치료의 종류를 모두 알려드린다는 것은 환자 의 알 권리'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필요하겠지만 무조 건 나열식으로 모든 치료 계획을 제시한 뒤 환자보고 치료를 고르게 하지는 말라'는 것입니 물론 밀어 붙 이기 식의 조건 제시는 환자에게도 불편감을 줄 수 있 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 하지 만 어디까지나 의사소통 기술의 문제일 뿐 추천치료 제시의 의미로 본다면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환자에게 가이드해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 Q 추천 치료와 함께 다른 대안 치료 제시는 어쩔 수 없이 필요한 것 같습니 가장 중점을 두고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대안 치료 제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만 A 치료의 옵션이 지나칠 때는 문제가 발생됩니 위에서 말한 것처럼 대안이 많을수록 기회비용의 가치 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습니 이는 결국 결정을 회피 하게 만드는 원인도 됩니 하나의 매력적인 선택에 서는 선택하게 될 사람들도 선택이 늘어나게 되면 갈 등의 폭이 커져 최악의 경우 선택을 포기하거나 회피 하게 되는 것입니 특히 이러한 갈등은 품질'과 가 격'을 놓고 저울질 할 때 커지게 됩니 치과의 경우 상담과정에서 치료계획과 준비된 치료비와 충돌할 경 우 환자는 결정을 갈등하게 됩니 이 때 자신이 생각 한 치료계획이나 치료비의 범위가 커질 때 쉽게 결정 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 결국 이 때 필요한 것이 의 사의 추천 치료에 대한 열정이고 신뢰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 대안 치료의 가능성은 늘 열어두더라도 추천 치료에 대한 계획은 소신있게 전달하는 것이 필 요할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