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연합교회 샤인 강단 문서답같은 대답을 제자들에게 주 었던 것은 사실 숨겨진 칭찬이었습 무식하고 가난한 제자들이었 생활, 사회생활 등 말씀대로 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많습 특별 히 일주일에 한 번밖에 없는 주일예 신앙인 것입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에 경고하시는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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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년 교회 구호 하나님을 경외하고 모두가 복을 받자! 샤인스토리 VOL.3 JANUARY 대학연합교회 3대비전 샤인랜드 패치코리아 북한선교 발행인 대학연합교회 담임목사 김형민 발행처 샤인랜드프레스 편집인 전기훈 홈페이지 연락처 02) <대속죄의 달> 새벽예배의 열기가 뜨겁다! 1월은 하나님께 예의를 갖추는 달입니다! 보통 1월은 교회마다 가장 바쁜 하고 예배를 소홀히 했던 모든 죄 시기 중 하나입 예배는 예배 악들을 새벽예배에 나와 회개합 대로, 목양은 목양대로 새로운 마 그리고 2015년도 맥체인 성 음과 조직을 가지고 1년의 기초 경통독 읽기에 맞추어 김형민 담 를 세우는 중요한 달이기 때문입 임목사님께서 강해하시는 사도행 그래서 각 기관마다 사업계 전의 말씀을 들으며 행동 하나 하 획을 세우고 홍보하며, 성도들은 나를 고쳐나갑 그래서 1월 자신의 달란트에 맞는 봉사와 섬 은 대속죄의 달 로 선포되었습 김의 자리를 찾기에 바쁩 그 성수성전에 매일 아침 6시 러나 대학연합교회에서는 성도 마다 600여명의 성도들이 교회로 들이 봉사의 자리로 나아가기보 달려 나와 강단 앞자리도 모자라 다 오직 성전에 모이기를 힘써 새 강단 위에까지 줄지어 앉아 예배 벽기도를 드립 2015년도 대 를 드리는 모습에서 참으로 하나 학연합교회 구호인 하나님을 경 님을 경외하고 진실로 변화되겠 외하고 모두가 복을 받자 에 따 다는 결심이 뜨겁게 전달됩 라 1월은 하나님께 먼저 예의를 권사님들은 1층에서 추위도 마다 갖추고자 모든 성도들이 결단했 않고 그렇게 달려 나오는 성도들 기 때문입 윗사람에게 나아 에게 따뜻한 인사로 맞아주십니 갈 때 옷맵시를 단정히 하고 몸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듯, 2014년 어떻게 그렇게 많은 성도들이 매 동안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의심 일같이 새벽예배에 나와 승리할 수 있을까요? 성령 받고 성령의 권세로 사는 신앙 공동체가 있기 때문입 초대교회처럼 날마 다 마음을 같이하여 모이기를 힘 쓰고 함께 떡을 떼는 믿음의 공동 체가 있기 때문입 대학연합 교회 성도들은 각 목장에 소속되 어 주중에 진행되는 주님의 집 모 임을 통해 뜨겁게 교제하면서 새 벽예배를 잘 세울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해주고 있습 그렇게 공 동체 가운데 함께 새벽예배에 출 석하여 큰 은혜를 경험하고 있는 2대대 윤주하 분대의 간증글을 소 개합 [2대대] 윤주하 목장 저희 분대는 11명 중 대부분의 지 체들이 매일 꾸준히 새벽예배에 나와 은혜받고 있습 1월 대 속죄의 달 선포와 1월 1일 침례식 및 샤인 집회는 저희 분대의 큰 축복이었습 세 명의 지체가 침례를 받고 두 명의 지체가 샤인 집회에 참여하며 새해 첫날을 축 제와 은혜의 날로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함께 보냈습 하루 종 일 마음을 함께 하며 서로를 위 해 기도한 이후 새벽예배 참석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 되었고 많 은 간증들이 터져나오는 시작점 이 되었습 샤인 집회에서 방 언 받고 성령체험을 한 새신자는 새벽 한달을 작정한 순간부터 새 벽 다섯시마다 눈이 떠지고, 마음 에 답답했던 벽들이 무너져 내렸 으며, 날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합니 새벽 한 달은 너무 길다고 외 면하던 지체는 새벽기도에 가겠 다고 순종했던 그 날, 엄마의 우 울증이 나았다는 연락을 받고 억 눌렸던 방언이 다시 터졌으며, 함 부로 말하던 말들이 잡히기 시작 했습 또한 부모님 교회 이외 에는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하던 지체도 분대에 소속되어 함께 성 장하고 배우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켜 주셔서 매일 새벽을 도전 하고 있으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내려놓지 못해 힘들어 하던 지 체는 새벽예배 때 말씀과 간증을 통하여 묶였던 문제들과 순종을 결단하고 모든 것을 주님께 향하 는 귀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 그 뿐 아니라 한 달간 성수에서 새벽승리하기 위해 고시원을 구 한 지체와 성수동으로 이사하기 위해 집을 찾고 있는 귀한 지체들 도 있습 모두 저희가 주님께 꼭 붙어 있으려고 할 때 주님께서 하신 일들입 할렐루야! 1

2 대학연합교회 샤인 강단 문서답같은 대답을 제자들에게 주 었던 것은 사실 숨겨진 칭찬이었습 무식하고 가난한 제자들이었 생활, 사회생활 등 말씀대로 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많습 특별 히 일주일에 한 번밖에 없는 주일예 신앙인 것입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에 경고하시는 부분이 바로 그 것입 예수님을 믿어도 결정적 정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으나 예수님 앞에 온전한 순종을 하 고 있는 그들이었기에, 기도에 관한 축복을 주신 것입 너희가 기 배조차 매번 제대로 시간을 지키지 못한다면, 나머지 신앙생활은 보지 않아도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 하 으로는 내 마음에 원하는 대로 하 고, 상황에 따라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신앙생활을 다 받습니까? 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태 나님과의 관계의 시작은 예배이므 로, 나머지 축복은 받을래야 받을 한다면 우리는 평생 하나님의 축복 을 받기는 틀린 것입 2015년 성전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곳인데 21:21-22) 복음21:22) 수가 없습 시편 115:13절에 하 에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여 성경 시장터가 되어 버렸습 짐승 의 울부짖는 소리, 돈을 환전하겠다 1. 산 믿음과 죽은 믿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믿음은 죽 은 믿음이 아니라 산 믿음입 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복을 주시리 로다! 라고 쓰여 있습 하나님 에서 시작하여 성경으로 마치는 삶 을 실천해야 하겠습 순종이 고 매매하는 자의 소리, 어수선하고 이스라엘 종교지도자들은 표면적 입으로 말하는 믿음이 아니라, 마 께서 시키는 대로 하면 손해볼 것이 내 의지로 되는 것처럼 착각하는 사 초점이 잡히지 않는 성전의 모습을 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 음으로 진짜 믿었느냐 를 말씀하시 하나도 없습 성경 안에는 하 람이 있다면, 빨리 회개하고 자신의 보면서 주인 되시는 예수님께서 무 는 듯 보였습 그러나 실제로 는 것입 그런 믿음만 있다면 나님의 축복이 다닥다닥 붙어 있기 연약을 깨닫고 겸손해져야 하겠습 척 진노하셨습 이렇게 예수님 는 성전에서 환전하는 자들을 통하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 때문입 산 믿음으로 하나님을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성 께서 성전을 정화하신 다음 날, 예 여 수수료를 받으며 자기 이속을 챙 여도 그대로 된다고 하셨습 경외하고 축복을 받아야 하겠습니 령의 권세를 받아 그분의 능력으로 루살렘으로 들어오실 때 무화과나 겼습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오직 듣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살아가야 합 새벽기도는 마 무를 저주하시는 모습이 등장합니 다시는 네가 열매를 얻지 못하 리라! 무화과나무는 즉시로 시들 마음에 아무런 영향력을 미치지 않 았습 바로 죽은 믿음입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로 입 바리새인과 같은 믿음에 대하여 화 가 나셨던 것입 예수님은 제 자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교훈을 주 2. 하나님을 경외하고 모두가 복 을 받자! 치 피부에 매일 새로운 세포가 일어 나듯 영혼에도 노화된 세포는 떨어 뜨리고,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줍니 어버렸고, 이것을 본 제자들은 무화 으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만, 삶은 시기 위하여 열매없는 무화과나무 2015년도 우리 교회 구호는 하나 한마디로 영혼이 건강해진다는 과나무가 어찌하여 말랐느냐고 질 그렇지 못했습 예수님께서 이 를 시들게 하셨습 성경에 있 님을 경외하고 모두가 복 받자! 입 것입 영혼이 건강해지면, 매 문했습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땅에 오셨을 때, 메시아에 대한 인 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경외란 하나님을 최우선으 사에 형통하고 건강해집 잠언 의 질문에 동문서답 같은 말씀을 하 식도 하지 못했지만, 아기 예수께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가복음 로 생각하며 사는 것 입 사랑 서 22:4절의 말씀처럼 겸손과 여호 셨습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 방 하나도 빌려드리지 않았습 4:25) 라고 쓰여 있는 것처럼, 이제 이 마음속 에서 일어나는 것이라 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 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 이것이 그들이 가진 믿음의 실체였 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 면, 경외는 행동 입 십자가를 과 생명 이라고 하셨는데, 그 약속 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습 하리라. 하고 말씀하신 것입 통과하고 회개한 크리스천은 나 중 을 다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 반면 동방박사는 작은 지식으로 별 무화과나무, 곧 종교지도자들에 대 심적인 삶에서 하나님 중심적인 삶 축복합 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 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을 따라 예수님께 경배하겠다고 황 금, 유황, 몰약까지 들고 와서 그분 을 경외하였습 예수님께서 동 한 저주입 우리도 말로는 믿는다고 하면서 예 배생활, 기도생활, 헌금생활, 가정 으로 옮겨가야 합 그런데 여 전히 나 중심적인 생각으로 신앙생 활을 한다면, 잘못돼도 많이 잘못된 대학연합교회 담임목사 김형민 [2대대] 김진주 목장 는 예배만 드리고, 공동체 모임에 참 트라고 부릅 때로는 제가 없을 등을 하다보니 저 또한 이 모임을 기 느낀 사랑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공동체 모임을 통한 놀라운 변화와 부흥 석하지 않았던 양들입 연합을 통해 개개인의 삶이 변화 되었습니 그렇게 변화된 목원들이 전도자 때에도 먼저 저희 집에 와서 저를 맞 아줄 때도 있습 목원들이 이 장 소를 내 집처럼 편하게 생각하는 것 쁨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을 발 견했습 그러다보니 양들도 모 임을 사모하지 않고 흩어지게 되었 관계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느끼 고 배우게 하셨습니다 또 공동체 교 제를 통해 믿음의 선포를 배우고 언 가 되어 크리스마스 공연에 저희목 이 너무 좋습 저희집을 오픈하 습 주님의 집을 여는 것에 있어 어가 잡히고 샤인해지기 시작했습 장에서 새신자만 45명이 왔습 지 않고 외부에서 진행했었을 때가 목자가 먼저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 첫번째 주님의 집 모임때 세상적인 있는데 그 때보다 더욱 연합을 느낍 음을 가지고 이 모임을 사모하고 기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크게 달라진 유혹들로 인하여 힘들다고 고백했 집에서 모임을 가지면 기도도 뻐해야 된다고 생각합 점이 있다면 전도서 4장 12절 말씀을 던 목원이 지금은 패치아티스트와 뜨겁게 하고, 식사교제도 풍성하게 삶으로 체험하게 되었다는 것입니 찬양팀으로 섬기며 목장 총형제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 "한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 장으로 섬기고 있습 또한, 예배 두번째, 풍성한 식사교제와 유쾌한 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 만 드리고 집으로 가던 목원이 지금 분위기가 있습 매주 모일 때마 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 은 새싹목자가 되어 목장을 위해 헌 다 각자 부담이 안되는 선에서 음식 혼자 신앙생활할 때 넘어짐이 빈번 안녕하세요. 사랑이 넘치는 초대교 신하고 있습 그뿐 아니라, 목원 을 준비해옵 다양한 먹거리와 하고 넘어져 있는 시간도 길었다면 회 목장 김진주 목장입 현재 정 들의 중보기도 응답으로 성전 근처 풍성한 식탁교제를 통해서 새가족 공동체 모임을 통해 연합한 후로는 기적으로 출석하는 목원은 12명이 로 이사, 동생 교회 정착, 매일 새벽 들도 마음이 잘 열립 무엇보다 여러 시험 환난들로 넘어지려 해도 고, 최근에 온 새가족 목원도 10명입 저희는 떡을 떼며 기도하고 모 예배를 드리는 일등 목원이 되었습 목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희 목장은 모이기만 하면 고등학 생들 모임처럼 다들 웃겨서 자지러 [김진주 목장] 서지애 자매 간증 잡아주고 기도해주고 깨워주는 믿 음의 식구들이 있어서 오랫동안 죄 이기에 힘쓰며 사랑이 넘치는 초대 매주 수제 요거트와 요리로 섬기는 집 서로 모였을 때 유쾌하고 즐 제가 교회 공동체 가운데 교제하면 가운데 빠질 일이 없어졌습 교회 같은 목장입 저희 목장에 목원도 있습 모두 공동체 모임 거우면 계속 참석하게 되는 것 같습 서 느낀 점은 혼자 신앙생활할 때보 마지막으로 제가 공동체 가운데 연 오면 이전보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 을 통해 일어난 변화입 또 각자 역할을 분배하여 인원 다 더 강력한 성령의 조명을 받게 되 합하여 기도할 때 주님은 교회를 사 게 됩 말씀에 뿌리 내린 목장으 저희 목장 주님의 집이 잘 진행되고 파악/ 찬양인도/ 성경봉독/ 간식 도 었다는 것입 성령님은 제 안에 랑하는 마음과 목사님을 사랑하는 로 결코 흔들리지 않습 끈끈한 있는 이유를 몇 가지 생각해 보았습 우미/ 새가족팀 등 역할을 정해주어 서 녹아지고 깨져야 할 것들이 많음 마음을 부어달라는 제 기도제목에 삼겹줄로 서로의 신앙을 지켜줍니 함께 만들어 가는 주님의 집을 만듭 을 깨닫게 하셨고, 하나하나 고쳐나 응답해 주셨습 그래서 얼마전 항상 모이면 배가 아플 정도로 유 첫번째, 매주 같은 장소와 같은 시간 가게 해주셨습 또 저는 주님의 담임목사님께서 목사님으로서가 아 쾌하고 즐겁습 은혜 펑펑 응답 에 집을 오픈하여 모입 저희 목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목자로서 순 집을 통해 작은 섬김에 참여하며 받 니라 성도로서 이 거룩한 공동체 안 펑펑! 서로의 기도제목을 두고 응답 장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김진주 종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 는 자가 아니라 주는 자로서의 기쁨 에 속해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받을 때까지 기도합 목자네 옥탑방에서 모입 요일, 제가 하나님께 바로 서지 못했 도 더 알아가게 되었습 더불어 기쁜지 모른다고 하신 말씀에 더욱 저희 공동체 모임을 통해 목원들이 시간, 장소를 변경하지 않고 인원이 을 때에는 주님의 집 모임을 매주 여 교회 안에 있는 많은 섬김의 손길들 크게 공감할 수 있었습 이 모든 은혜받고 변화된 사례들을 나누고 적든지 많든지 꾸준히 모입 저 는 것이 참 힘들었습 주님의 집 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도 갖게 되었 것을 허락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 자 합 먼저 저희 목원들의 70% 희 목원들은 저희집 옥탑방을 아지 을 열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갈 습 그리고 주님과의 관계에서 드립 2

3 특집기사 대학연합교회 <연예인 전도왕>인터뷰 2014년 한 해를 보내는 송년예배 때 큰 상을 받은 사람들이 있었습 바로 전도왕 입 올해 처음으로 수상되었기도 하지만, 유난히 이 상이 특별해 보였던 것 은 수상자가 모두 연예인이었던 점도 있었습 대학연합교회 2014년 전도왕을 수상한 최강희, 김민서, 최필립씨와 귀한 인터뷰 시간을 가졌습 최강희-김민 서-최필립씨 순서로 이야기를 들 어보겠습 최강희> "전도는 밥먹었어? 라고 물어보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거에 요 Q1) 이렇게 큰 상을 받으신 것을 축하드립 수상하던 날 단상 위에서 보였던 눈물이 생각납니 소감이 궁금하네요. A) "내가 전도한 사람들이 예배 할 때 많이 보이지 않은 것이 가장 마음에 아팠어요 저는 단상에 올라가자마자 그냥 울었습 전도했던 사람들을 교회에 많이 정착시키지 못한 것 이 마음이 참 아팠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이 그 순간 그 눈물을 받아주셨을 거라는 믿 음이 생겼어요. 그것이 가장 큰 위 로가 되었습 요즘에 촬영하 느라 힘들었는데 위로상을 받은 것 같아서 나중에는 너무 기뻤어 요. Q2)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다보면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있었을 것 같아요. 생각나는 전도 에피소드 가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A) 감나무 밑에 떨어진 감을 그 냥 주워오는 것 같았어요 제 경우에는 제가 적극적으로 전 도를 한 것이 아니라 그냥 떨어진 감을 줍듯이 전도를 했었어요. 예 를 들어 민서자매 같은 경우도 우 연히 만나서 교회 같이 가도 되 는지 연락이 와서 오게 된 경우에 요. 그런데 지금까지 전도했던 사 람들이 다 그런 식이에요. 보통, 사람들이 저한테 먼저 교회 다니 냐 고 묻고 같이 가자고 하는 식이 죠. '나도 한번 교회 다녀보고 싶 은데..' 하면서 연락이 와요. 그러 면 저도 그래 ~와봐, 오고 싶으면 와 이렇게 말하곤 하는데 그 말 한마디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 았어요. Q3) 전도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이지만 많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어려운 도전인 경우가 많아요. 그 럼에도 그렇게 꾸준히 전도를 하 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 A) 내가 느낀 자유를 모두가 경 험했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을 만나고 난 후의 마음은 내가 느낀 자유를 모두가 경험했 으면 좋겠다 는 것이었어요. 제가 어둠에 있다가 갑자기 빛으로 나 오게 되어 너무 기뻤거든요. 그래 서 저는 '밥 먹었어?' 이런 평범한 말처럼 '올래?' '와봐 좋을 거야!' 이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아요. 특히 저랑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꼭 구해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Q4) 전도왕으로서 2015년도의 다 짐이 있다면요? A) 얼마 전에 '복음을 전하는 데 십자가가 없으면 복음이 아니다' 라는 말씀을 목사님이 하셨는데. 요즘 절실하게 느끼고 있어요. '단 순히 교회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해야겠구나. 그 다음 교 회 사랑을 전해야겠구나'라는 것 을 크게 느끼고 있어요. 먼저 복음 을 접한 사람들은 잘 자라나더라 구요. 반면 그냥 사람만 보고 오면 잘 정착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 게 되었어요. '와봐' 전도도 좋지 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2015 년이 되기를 원해요. 김민서> '아, 이렇게 자격이 없다 고 스스로 생각했을 때 하나님께서 상을 주시나' Q1) 민서자매님은 그날 당당하게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 요. 수상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A) 돌이켜 보면 내 경험, 내 생각, 내 힘으로 하려고 했던 것이 많았 어요. 요즘 설교말씀을 통해서 회 개한 것중 하나가 나의 열심 으 로 전도를 했던 거에요. 상대방이 필요한 것들을 귀 기울여 듣고 세 심하게 바라봐주고, 사랑으로 도 와주기 보다는 그냥 '어떻게 하면 교회 오게 하지?' 여기에 더 신경 쓰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참 부끄러웠어요. 그날 상 받는다고 호명됐을 때 '아, 이렇게 자격이 없는 나에게 하나님께서 상을 주시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에는 허탈한 웃음이 났던 것 같아요. 그런데 하나님이 이거 네 가 잘해서 주는게 아니야 라고 하 시며 저에게 뭔가 알려 주시는 것 같았어요. 그러자 갑자기 하하 하고 웃음이 났어요. '어차피 하나 님이 주시는 거라면 감사히 받자' 생각하며 올라갔어요. Q2) 특별히 기억나는 전도대상자 나 에피소드가 있나요? A) 한 명 한 명 다 특별하지만 특 히 생각나는 사람은 에스더 자매 에요. 대부분의 전도한 사람들은 친한 친구들인데 에스더는 원래 친했다기보다는 일하다가 알게 됐어요. 그 친구는 의상 관련해서 우연하게 만나게 된거죠. 누군가 저에게 '어! 에스더 이 친구도 하 나님 믿어!' 이렇게 소개시켜 줬 었어요. 그렇게 하나님 얘기를 하 다 보니까 에스더에게 교회, 특히 예배에 대한 갈급함이 있더라고 요. 그래서 저희 교회로 와보라고 했었죠. 하나님이 만나게 해주셨 어요. 에스더가 우리 교회 오는데 내가 쓰임 받았구나 라는 느낌이 었어요.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 님이 붙여주셨다는 사실이 저에 게 큰 영광이었어요. 최필립> 전도는 진짜 내편 을 만 드는 것이 Q1) 필립형제는 하반기에 많은 영혼들을 전도하셨던 것 같습니 소감이 특별할 것 같네요. A) 이번에 상을 받게 되면서 '내 가 전도한 사람이 이렇게 많았었 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 감사 했습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세상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을 만 날 때 제가 그들에게 조금씩 영향 을 받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 도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을 내 편을 만들자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 상에서도 내 편이지만, 하나님을 아는 진짜 내 편을 만들고 싶은 마 음으로 전도를 했어요. Q2> 전도할 때 여러 가지 어려움 들도 많았을 것 같은데 계속 전도 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A)친구들 같이 정말 친한 사람들 은 전도가 더 안 되니까 답답하고 화도 나고 그래요. 그렇지만 그 영혼이 돌아오고 돌아오지 않고 는 하나님의 몫이니까'라고 생각 하면서 그런 부분에서 자유로워 지려고 해요. 전도할 때는 오히려 제가 회복되는 마음이 들어요. 처 음에 전도할 때 하나님 사랑에 대 해서 얘기하는데, 얘기하다 보면 부족했던 제가 보이게 되어 오히 려 회개하게 되고, 또 전도하다 보 면 제 안의 말씀도 성장하게 되고 그런 선순환이 있는 것 같아요. Q3) 하반기의 열정을 이어서 2015 년에는 더 큰 다짐과 목표가 있을 것 같습 A) 전도하면서 알게 된 것이 교회 는 다니지만 공동체에 소속되어 야 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을 우 리 교회로 많이 데리고 오고 싶습 영혼을 교회로 데리고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구원의 길에 동참하는 기 쁨을 누리면서 2015년 1등 전도왕 [청소년 큐티매거진] 새벽나라 sena 1월호 배우 김민서 자매 인터뷰 되었는데 처음에는 무지 어색했지 만 사진작가님이 '잘한다, 잘한다' 하셔서 점차 웃는 모습도 자연스러 워지고, 학교 선생님의 칭찬도 듣 었는데 오해를 받는 등 힘든 일이 생겨도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하 는 법을 몰라서 그저 친구한테 전화 해서 우는 등 개인적으로 어두움의 랑하고 용서했으니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자 하나님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서 제 인생 처 음으로 뜨겁게 회개를 했어요. 그 이 되고 싶습 에필로그 게 되면서 뭐든 열심히 하게 되었어 시기를 보내고 있었어요. 리고 매일 나간 새벽기도와 제자훈 인터뷰를 하면서 전도왕은 하나 요. '13년말에 안 좋은 일이 연이어 생 련, 단기선교를 통해 참 많은 것을 님이 주신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 교회를 처음 나간 것은 그동안 친 기면서 부모님과 같이 살기 위해 이 배울 수 있었어요. 교회에 출석 중인 보이는 열 하게 알고 지내던 언니를 통해서였 사를 했는데 통장잔고를 보니 0원 얼마전 소속사를 옮기고 <장미빛 매 뿐 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지만 어요. 특별히 힘든 일도 없었는데 이 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지만 연인들>로 작품을 다시 시작하면 놀라운 성령의 열매 가 그들 안 언니네 교회를 가보겠다고 얘기하 그때 비로소 주님이 저를 깨우쳐 주 서 많이 바뻐지기는 했지만 지금은 에 주렁주렁 맺어져 가는 것이 보 "제가 어렸을 때에는 엄마가 바쁘 면서 따라갔는데, 알고 보니 그 언 시는 것 같았어요. 그 후에 한 시사 그동안 배우고 훈련받은 것을 세상 였습 전도는 바로 밥 먹었 셔서 할머니와 같이 지냈어야 했기 니가 저를 전도하겠다고 40일 특별 회에서 최강희 언니를 만났는데 그 에 나와서 적용하는 시기인 것 같아 어? 라고 물어보는 것처럼 자연스 에 늘 사랑이 고픈 아이였어요. 작 새벽기도를 하고 있었다고 하더라 때 나 좀 교회 데려가 달라고 부탁 요. 때로는 피곤해서 기도를 못할 럽고,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 은 칭찬에도 잘하려고 하고 사람들 고요. 그러면서 1년 가까이 교회를 했어요. 그렇게 가게 된 대학연합 때도 있지만 그래도 이제는 바로 다 임을 깨닫는 겸손이며, 또한 내 영 이 관심을 안 주면 아무것도 안하 나갔는데 사실 그 무렵 제 삶은 쉽 교회에서 체인지 집회에 참석했는 시 회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 의 회복임을 알려준 하늘나라 연 곤 했었어요. 그런데 중3때 길거리 지 않았어요. 소속사도 없이 스스 데, 그때 담임목사님이 저를 위해 아요. 늘 하나님께서 귀엽게 봐주 예인 세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 캐스팅으로 한 뷰티잡지의 모델이 로 스케줄 관리하고 작품 활동을 했 기도해주시면서 "하나님이 저를 사 시는 귀여운 딸이고 싶어요." 합 3

4 샤인의 고백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된 나의 모습" (1) 나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었습 었습 남들에게 내 안에 이런 희 가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분열 이러한 저의 생각은 힘든 일을 겪 상처가 있다는 것을 들키는게 싫 되고 많은 시련들을 겪게되었고, 을 때마다 하나님에 대한 반감으 어서 항상 강하고 밝은 척하며 추 이런 고통에 지칠대로 지친 저는 로 변하게 되었습 한 자신을 숨기며 살았습 그 오히려 가족들을 외면하고 무관심 저는 16살때부터 심각한 우울증 러나 이러한 저의 노력이 무색할 한 태도로 방관만 하였습 제 과 사람에 대한 두려움에 시달렸 정도로 시간이 흐를수록 증상은 안에는 늘 분노와 억울함이 있었 점점 심각해져서 공황장애를 겪게 습 '왜 나는 이런 일을 겪어야 되었고 너무 두려운 나머지 저는 하지?' '우리 가족은 왜 이러지?' ' 하나님을 미워하던 자 저는 불신자에 가까운, 모태신앙 이라고 말하기도 창피한 모태신 앙이었습 눈에 보이는 것만 이 진실이라고 믿었던 저에게 신 은 나약한 인간들이 만든 허상이 고 기독교 또한 수 많은 종교 중 하 절망 속에서 더 이상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혼 자 방에서만 시간을 보내게 되었 습 제 안에 있던 상처들은 저 를 더욱 어둠 속으로 몰아넣었고 이러한 내적인 고통을 차마 아무 에게도 말할 수 없어서 6년이라는 세월을 견디기 힘든 외로움과 절 망 속에서 보냈습 이와 동시에 외적인 상황마저 저 를 점점 더 벼랑 끝으로 몰아갔습 Dead Man 재수생활 막바지 때에 부모 님께서 이혼을 하셨고 20년 동안 함께 해왔던 엄마 없이 살아가려 니 너무나도 막막하고 제 삶이 엉 망진창이 된 느낌이었습 저 나는 왜 이모양 이꼴로 태어났지?' 부모님과 내 스스로에 대한 원망 은 하나님에게도 향하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고보니 저는 하나님을 무척이나 미워하고 증오하는 사람 이 되어 있었습 그래서 대학 생 때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싫 어했고 그들의 이중적인 면들만 바라보며 비아냥거렸습 예수님을 만나다 그러기를 몇 년이 지나고 저는 살 아갈 이유마저 잃어버린채 소망없 는 하루하루를 보냈습 매일 찾아오는 하루가 지옥같았기 때문 현듯 스쳐 지나갔습 그래서 기도도 안해보고 죽는건 손해라고 생각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 으로 기도를 하게 되었습 방 자신을 싫어했던 저였는데 주님의 사랑을 받고나니 눈,코,입 모든 것 이 예뻐 보이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좋아하게 되었습 에 내일이 오는 것이 항상 두려웠 습 저의 문제는 돈으로도, 사 람으로도, 제 스스로도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되었기에 늘 어떻게 죽 을지만을 머릿속으로 생각하게 되 었습 그러던 중 한계가 찾아 왔습 정말 죽어야겠다고 결심 을 하는데 갑자기 머릿속에서 '죽 고나서 보니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 셨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불 문을 다 걸어 잠그고 방 안에서 홀 로 무릎을 꿇었습 그동안 교 회와 하나님 욕을 너무 많이 하고 다녀서 앉아서 기도하면 안될것 같 아서였습 예전에도 기도를 한 적이 있었는데 늘 벽에다 대고 얘 기하는 기분이었습 제가 했던 기도라곤 '우울증 낫게 해주세요' ' 대학 붙게 해주세요'와 같은 것들 뿐이었습 그러나 그 날은 근 본적인 것부터 기도하게되었습니 저는 제 삶이 너무나도 비참해 서 엉엉 울면서 기도했습 "듣 고 있어요? 제가 이렇게 기도를 하 면 정말 들리세요?" "하나님..정말 계세요?" 입으로 소리를 내서 간절 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 도해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 그런데 놀라운 것은 제가 '듣고 계세요?'라고 기도하자마자 눈을 First Love 하고 있었습 "하나님 죄송해 요..잘못했어요.." 저는 통곡을 하 면서 회개를 하고 있었습 죄 의식이 전혀 없었던 저는 살면서 회개란걸 해본 적도 없고 회개가 뭔지도 몰랐었는데 무릎을 꿇자마 자 지난날 모든 것을 내 중심적으 로 생각하고 판단했던 교만을 회개 하게 되었습 하나님께서 저에 게 그분을 만날 수 있도록 계속 기 180도 뒤바뀐 삶 성령을 받고 난 후 저는 만나는 사 람들마다 하나님 자랑을 하기 시 작했습 날 고쳐주시고 사랑 해주시는 주님이 너무 좋아서 입 이 가만히 있지를 못했습 이 전에 늘 어둡고 죽음에 관련된 그 림만 그렸던 제 그림이 180도로 바 뀌자 대학 동기들 모두가 놀랐고 저의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 작했습 자연스럽게 학교 동 감고 있는데도 누군가가 내 앞에서 회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내 생각 생생히 제 말을 듣고 있다는 것이 에 빠져 하나님을 부정하고 욕했던 느껴졌습 이런 경험은 처음 지난 날들이 너무나도 창피하고 죄 이라 너무나도 신기했고, 하나님이 송했습 이 날 저의 영혼은 씻 정말 계시구나!라는 확신이 들자 김을 받았고 주님께서는 방언을 선 눈물이 터지면서 '저 좀 살려주세 물로 주셨습 그리고 그날 밤 요!'라고 기도하게 되었습 이 에 바로 침례식에 들어가게 되었습 후에 저는 좀 더 확실하게 하나님 그 이후부터는 온 세상이 달 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었고, 스스 라져보였습 누구보다도 자기 로 대학연합교회에 등록을 하게 되 Morning Has Broken 었습 3주 동안은 담임목사님 의 말씀을 이성적으로만 받아들였 습 그때 당시 매주 체인지집회가 있 었는데 간증영상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던 저는 2012년 3월 25일에 체 인지집회를 들어가게 되었습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믿음을 달 라고 기도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기도시간이 되어서 무릎을 꿇었는데 제 입은 전혀 다른 말을 마음을 드려요 기들이 저를 따라 하나 둘씩 교회 에 나오게 되었고 제 영혼은 말씀 으로 더욱 강건해졌습 전도 를 하면 할 수록 더 기도하고 주님 만을 의지하게 되었고 그때마다 주님께서는 저에게 성령의 기름 을 부어주시고 영혼들을 향한 아 버지의 상한 마음을 보여주셨습 글 그림 최지영 (다음호에 계속) 4

5 칼럼 국민일보 바이블 시론 '갑질' 반성 안 하는 일본 최근 세계화를 꿈꾸는 대한민국이 그리고 마지막에 마지못해 사과를 조선시대로 돌아가는 건 아닌가 한 그래서 일을 더 키우고 사회 하고 착각이 든 재벌집 따님의 적 갈등도 깊어졌 땅콩회항 사건, 백화점 알바생 폭행 지금 한 일 관계가 그와 같 일본 사건 등 끝이 보이지 않는 그 가 이 갑이라는 뜻이 아 일제시 운데 의도적으로 갑 을 갈등을 확 대에 갑질하던 그들이 우리나라에 대 해석하는 사람도 있고, 모든 관 큰 상처를 주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 계를 강자 약자로 구분하려는 위험 아베정부는 들은 척 만 척한 한 시도도 있 하지만 무조건 부 나는 사람이 아니무니다! 라고 빗 정적으로 볼 것도 아 그동안 대어 말한 개그가 생각난 도대체 무고히 희생된 을 들을 위해, 모든 그들의 심리는 왜 그렇게 다른 것일 국민이 그들의 피눈물을 씻어주고 까. 남에게 끼친 고통에 대해 책임 신문고 가 되어준 것이 참 고마 은 못 져도, 인정은 해야 될 것 아닌 운 일이 그런데 이것이 개인뿐 가. 국제사회의 규탄에도 일본은 움 아니라 국가 간에도 엄연히 존재한 직이지 않는 왜일까. 천황을 위 해 일했으니 당연하다고 여기는 과 대망상증인가. 아니면 그 당시 매춘 아베정부의 몰염치한 역사인식 업자들이 동원한 일이라면서, 천황 이번에 갑질하는 사람들의 행동은 의 체면을 지키기 위한 오리발 작전 대체로 사과하기보단 변명을 하고, 인가. 혹은 배상하기 싫어서 늘어놓 는 궤변인가. 분명 그 안에 해답이 있 일본 문화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에 대해 극도로 책임을 묻고, 사 죄해야 하는 문화코드가 있 그런 데 그렇게 많은 한국 사람의 생명을 빼앗고 731부대 생체실험 같은 사 이코적 행동을 했으면서도 책임도 사죄도 하지 않는 그들은 어떤 정신 세계 속에서 사는 사람들인가. 성경 에 이런 말씀이 있 심은 대로 거 두리라! 새로운 외교 패러다임 필요하다 얼마 전 일본 목사님이 교회를 방 문했 놀랍게도 그는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으며, 흐느껴 울었 쓰나미, 핵 유출, 지진이 몰려와도 과거의 죄악을 참회할 줄 모르는 일 본을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지 가슴 이 아프다고 했 그러면서 대부분 일본 국민은 일본이 한국에 어떻게 했는지를 배운 적이 없다고 했 본인도 한국에 왔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조선의 왕비에 게 너무 죄송하다고 이야기했 작년 10월 8일, 일본의 전 현직 교 사들이 한국을 찾았 명성황후를 생각하는 모임이었 2005년부터 그들은 매년 명성황후가 묻혀 있는 홍릉을 방문했 그들은 퇴직금을 아껴 한국에 열 번 이상 다녀갔으며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있다고 했 그들은 명성황후의 묘 앞에 무릎을 꿇고 우리가 죄인이라며 울부짖었 그들이 더욱 미안해하는 것은 고궁을 방문할 때마다 한국인들이 따뜻하게 대해준 것이라고 했 아 베정부에 기대할 것이 없지만, 한 일 수교 50주년에 우리가 기대해야 할 사람들이 30여년 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 을 때 일본 대학생들을 전도해 집에 서 재워준 적이 있었 우연히 위 안부 이야기가 나왔는데, 학생들이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 하지만 명성황후 시해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아이들이 무릎을 꿇고 조상 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 며 눈물을 흘렸 이것이 그들의 주군( 主 君 ) 문화 일본은 우리의 상처를 알지 못하고 우리도 그들을 이해하지 못 한 한 일 수교 50주년인 올해, 이제는 새로운 외교적 소통이 필요하 독 도와 위안부라는 이슈와 함께 보다 주도적이고 전략적인 외교를 해야 할 때이 이것이 세계 역사를 움 직이는 대국으로 가는 길이 지금처럼 한 일 관계가 평행선으 로 가서는 아무 유익이 없 한류 를 일으킨 젊은이들이 사라진 명성 황후의 시신이라도 메고서 일본의 다음 세대에게 나아가야 할 것이 새로운 외교 패러다임이 필요하 명성황후 그리고 다음 세대가 답이 다! 국민일보 일자 대학연합교회 담임목사 김형민 [성경 집중 탐구] 시하셨기 때문입 그렇다면 그 님의 말씀 을 듣고, 읽고, 마음에 새 이렇게 말씀으로 변화될 때 성령도 성경을 왜 읽어야 합니까? 기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 씀 에 대한 자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 기고,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하나님께 속한 자들 이 아닙니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하나님께 속 능력으로 역사하여 죄인들을 거듭 나게 하십 다시 성경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되 한 자 들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 한 자 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 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자 가리킵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 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 가 아닙니다! 얼마나 분명한 기준 게 거듭났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 입니까? 의하면, 두 가지 매개를 통하여 거 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딛 3:5). 그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을 말씀을 듣 듭납 첫째 매개는 하나님의 말 렇습니다! 성령의 내주가 없는 내 는다는 것은 곧 말씀을 읽고, 마음 씀이고, 둘째는 성령의 내주( 內 住 ) 적인 변화는 있을 수 없습 그 에 새기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입 리스도인들은 이렇게 말씀과 성령 의미합니다 (신 28:1-2, 신 17:19, 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에는 공통점 의 능력으로 거듭나서 하나님께 3:1-4). 그 때, 예수 그리스도의 도 이 있는데, 그것은 능력입 하 속하게 되었습 전을 받은 유대인들은 하나님에 대 나님은 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하나 한 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간음하 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용서하 셨습 그렇습니다! 그녀는 죄 의 굴레에 얽매여 있던 어두움의 여 인이었습 그러나 예수 그리스 도를 만났을 때, 그 여인은 어두움 에서 나와서 빛으로 들어갔던 것입 어떻게 그 여인이 예수 그리 스도를 만나자 빛으로 들어갈 수 있 었습니까? 그에 대한 대답은 너무 나 간단하면서도 분명합 그분 이 빛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선언을 직접 들어 보겠습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 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12). 그분이 빛이시기에 도덕적으 로 타락했던 그 여인도 용서받고 빛 의 사람이 되었습 그렇다면 예 수님은 도덕적인 어두움 만을 해 결해주셨습니까? 물론 그렇지 않습 니다! 참 빛이신 예수님은 태어나 면서부터 맹인이 되어 어두움 에 서 헤매던 장님의 눈도 열어서 만물 을 보게 하셨습니다 (요 9:7). 유대교에 속한 지도자들, 곧 바리 새인들은 물론 많은 유대인들은 예 수님이 빛이라고 선언하신 사실에 대하여 벌떼 같이 일어나서 덤벼들 기 시작했습 예수님은 그들 의 비판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조 목조목 설명하시는 중 너무나 중요 한 말씀도 포함시키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하나님 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 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 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요 8:47). 왜 이 말씀이 그토록 중요합니까? 이 말씀이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 께 속한 자 와 하나님께 속하지 않 은 자 를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을 제 한 대단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었습 그들은 하나님과 율법 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롬 2:17). 그런데 이게 웬 말입니까? 그 들은 하나님께 속한 자들 이 아니 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단에 의하면, 바리새인들과 유대인들은 외적으 로 하나님에 대한 열심히 지극했으 나, 불행하게도 하나님께 속한 자 들 이 아니었습 그들은 하나 님의 말씀 을 듣고, 읽고, 마음에 새 기고, 순종하지 않았습 그렇 다면 21세기에, 그것도 많은 교회를 가지고 있는 한국 교인들은 어떻습 니까? 그들은 교회출석에도 열심 입니다! 그들은 희생에도 열심입니 다! 그런 열심은 어느 나라의 교인 들에게도 뒤지지 않을 것입 그러나 그런 열심도 중요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진단대로, 하나 셨습 그뿐 아니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도 말씀으로 창조 하셨습 식물과 동물은 물론 인 간조차도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 그런 사실 때문에 하나님이 이 르시되 가 열 번이나 나오면서, 그 말씀대로 모든 것이 창조되었습니 다 (창 1:3 이하). 얼마나 큰 말씀의 능력입니까? 말씀에는 재창조의 능력도 있습니 특히 말씀에는 타락한 죄인들 을 거듭나게 하는 능력도 있습니 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 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 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 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 니라 (벧전 1:23-25). 님께 속한 자 는 말씀을 듣고, 읽고, 마음에 새기고, 순종합 만일 그리스도인이라 자처하는 교인이 하나님의 말씀 을 규칙적으로 읽 지 않는다면, 십중팔구 그는 하나 님께 속한 자 가 아닐 것입 만 일 그가 진정으로 거듭나서 하나 님께 속해 있다면, 그 그리스도인 은 반드시 시간을 내서 하나님의 말씀 을 읽고 또 순종할 것입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여, 하나님 의 말씀을 읽읍시다! 홍성철 목사 5

6 탐방 기독교 유산 순례 '영천자천교회' 작했 권헌중은 초가집을 구입한 후, 이 를 지키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 이는 교회 지붕에 올 경상북도 영천은 유교와 미신의 전 통이 유난히도 강한 고장이 많은 기독교인들의 노력으로 지금은 교 회 십자가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보급 되던 초기에는 교회가 자리잡기 가 장 어려운 고장 중 하나였 바로 이곳에 한국 초기신앙의 유산을 그 대로 간직한 영천자천교회가 자리 잡고 있 영천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국도길 로 조금 가다보면 나무숲이 우거진 오리장림이 나온 자천교회 순례 를 하기 전에 이곳을 먼저 들러 자 연의 아름다움을 잠시 감상하면서 이땅에 제공하신 주님의 은혜를 만 끽하면 좋겠 오리장림을 떠나 자 천우체국 방향으로 차를 조금 더 몰 아가면 낮은 산자락에 자리한 영천 시 화북면의 자천리가 나온 자천 리 마을은 100년 이상의 오랜 전통 을 가진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교회 인 영천자천교회가 있는 곳이 이곳은 경북문화재자료 제452호 에 지정된 우리의 소중한 기독교 유산이 자연과 조화를 이룬 영 천자천교회는 경상도 지역에서 유 일한 한옥교회로, 지금도 주일에는 성도들이 모여 예배를 드린 교 회 뒤에 있는 사택으로 가면 손산 문 담임목사님을 만날 수 있고, 그 분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교회의 이곳 저곳을 둘러볼 수 있 이 특별한 한옥 교회가 이곳에 세 워질 수 있었던 것은 거듭난 한 사 람의 헌신 덕분이 그 사람은 바 로 한학자인 권헌중 장로. 그는 본 래 경주에서 서당 훈장을 하면서 독립운동을 도왔 그런 이유로 일본인들과 관계가 좋지 않았던 그 는 여러 곳을 전전하던 끝에 대구 로 이사를 하게 되었 식솔들을 데리고 대구로 이사를 가던 길에 노기재에서 잠시 쉬고 있던 권헌중 장로는 미국 북장로교에서 파송된 애덤스 목사와 운명적으로 만났 애덤스 목사는 1897년 대구 최초로 대구제일교회를 세운 인물이 이 듬해인 1898년 이웃 지역들로 선교 여행을 다니던 애덤스 선교사는 영 천지역으로 가던 중 고갯길에서 권 헌중을 만나 복음을 전하게 된 것 이 복음을 듣고 변화된 권헌중 은 대구로 가던 발길을 돌려 이곳 영천 자천리에 작은 초가집 한채를 구입하고, 서당을 겸한 교회를 시 곳에서 낮에는 한문을 가르치고, 저녁에는 함께 성경을 공부하였 초가집으로 시작된 자천 교회 의 최초 교인은 서당에 다니는 문 동과 권헌중을 따라온 노비와 머슴 들이 전부였다고 전해진 믿음 의 씨를 뿌리라 는 기독교 복음을 받아들인 권헌중은 나라에서 처음 으로 단발령이 내려졌을 때 자신이 먼저 상투를 자르고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는 개방적인 자세를 보였 뿐만 아니라 자신이 데리고 있 던 노비들의 계약 문서를 태워버리 고 자유의 몸으로 풀어주기까지 했 한마디로 권현중은 예수 그리 스도의 복음에 따라 계급과 신분을 타파하고,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 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눈 모범적인 삶을 살았던 인물이 격집 일자형 한옥 건물과 함께 이 교회 건축물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목재로 된 오래된 종탑이 오래된 돌담 안쪽으로 오른쪽에 낡은 목재 종탑이, 왼쪽 에 새로 만들어진 철재탑이 세워 져 있는 모습은 멋진 대조를 이룬 이 종탑과 관련된 재미있는 에 피소드가 있어서 이 자리에서 소개 한 교회를 지을 때 마련했던 최 초의 종은 태평양전쟁 막바지에 무 기 제작을 위해 쇠붙이 공출에 혈 안이었던 일본군에게 빼앗겼고, 지 금의 종은 1948년에 다시 설치한 것 이 당시 영천, 포항 지역은 한국 전쟁 격전지로, 이 마을 또한 이를 피해갈 수 없었 당시 미공군기 의 공습이 심해지자 성도들은 교회 라가 횟가루로 CHURCH'라고 글 씨를 크게 써놓는 방법으로, 이후 미군들은 이 교회 주변은 폭격하지 않았다고 한 돌담이 마주하고 있는 입구로 들 어서면 한자로 예배당이라고 적힌 작은 한옥 건물이 눈에 들어온 현재의 한옥 예배당은 1904년에 지 어졌는데, 당시 영천은 워낙 외진 곳이라 교회를 위한 정방형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기술을 가진 목수가 전혀 없었다고 한 궁리 끝에 집 두 채를 이어 붙이는 방법을 고안 해냈고, 격집 일자형 한옥 예배당 이라는 독특한 형태의 교회 건물을 완성하였 예배당 안에 들어서면 남녀 구분 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칸막이를 발견할 수 있 남녀칠세부동석 이라는 당시의 유교적 관습에 따라 예배당 중앙에 칸막이를 만들어 남 녀가 따로 앉아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만든 것이 물론 설교자가 서 있는 강대상에서는 양쪽이 모두 등등하게 보인 강대상 뒤에 있는 나무를 깎아 만 든 대형 십자가도 이채로운 풍경을 자아낸 예배당 뒤에는 2개의 온 돌방이 있는데 복음을 전하기 위해 먼길을 다녔던 선교사와 전도자들 이 머물렀던 공간이 예배당 뒤에는 신성학당이라는 곳 이 있는데 교회 초기 설립자였던 권헌중은 독립운동 자금을 대면서 가세가 기울어지자 빚으로 만석꾼 인 김영대 집안에게 이 건물을 넘 겨주었다고 한 감사하게도 빚으 로 넘어갔던 신성학당 건물은 김영 대 집안의 후손들에 의해 2007년 교 회에 기증되었 이곳에는 교회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작은 역 사박물관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번 순례에 교육적 의미를 한층 더해준 교회를 다 둘러본 다음에는 한시 간 정도 떨어진 보현산으로 가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광학 망원경 이 설치된 보현산천문과학관을 둘 러볼 수 있 여기서는 누구나 망 원경으로 천체를 아주 세밀하게 관측할 수 있 영천에는 고옥들 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옥간정 을 둘러볼 것을 권하고 싶 그리 고 마지막으로 영천시장을 들러 소 문난 영천소머리국밥 으로 추위에 얼은 몸을 녹인다면 실속 있는 기 독교 유산 순례의 좋은 마무리가 될 것이 글 사진 김성민 "너의 눈에서 희망을 보았다" 에티오피아 탐방기 아프리카는 국제구호단체에서 일 있는 건가요? 누구를 만나길 원하 하는 내게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시는 건가요?'라는 기도가 자연스 을 만나는 곳이 럽게 흘러나왔 많은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에티오 출장 5일째가 되던 날도 짧은 기도 피아는 첫 방문이었 무려 20시 로 아침을 시작하며 이것저것 준비 간의 비행시간과 에티오피아의 수 물을 챙겼 도인 아디스아바바에서도 차로 8 아이들의 모습을 담을 카메라, 그 시간 이상 들어가야 하는 곳이 이 리고 사탕... 사탕은 아프리카 출장 번 출장지였 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가장 열악 마을 곳곳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한 마을을 돌아다니며 도움이 필요 대부분 달콤한 사탕을 한번도 먹 한 아이들을 만나고, 그 마을의 상 어보지 못했기에 아이들의 환심을 황과 어려움을 취재하는 일이었 사기에 정말 좋은 선물이기 때문 아침에 눈을 뜨며 내가 아프리카의 이 울상을 짖고 있던 아이도 사 어느 낯선 숙소에 있다는 것을 인 탕하나에 언제 그랬냐는 듯 웃음 지한 순간 내 몸은 알 수 없는 찌릿 을 보이며 금새 가까워진 하지 함(?)을 느끼곤 했 '하나님, 왜 만 달콤한 알맹이를 하얀피부를 가 제가 이토록 먼 땅 아프리카에 와 진 사람이 나눠준다는 소문이 퍼지 면 어느새 내 주위로 수많은 아이 들이 사탕을 얻기 위해 몰린 아 이들이 몰리면 모두에게 사탕을 줄 수 없기 때문에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상책이 그날에도 어떤 아 이에게 사탕을 주자마자 내 주변으 로 아이들이 너무 많이 모였 그 자리를 자연스럽게 피하려 하는데 내 앞에 어느 작은 소녀가 손을 모 으며 길을 막아섰 다른 아이들 처럼 사탕을 받으려 하는구나 생각 하며 대수롭지 않게 피해가려는데 자꾸만 내 앞을 막아섰 '넌 좀 끈 질기구나!'생각하며 피하려는 순 간 그 아이 손에 있던 한움큼의 콩 을 보았 알고 보니 지구 반대편 에서 온 낯선 손님에게 선물을 하 고 싶어서 집에서 갓 구운 콩을 한 가득 손에 쥐고 내게 달려온 것이 었 도움을 주러 온 내게 오히려 자기 먹을 것을 한움큼 씩이나 나 누어 주려 한 아이. 나는 그 아이의 콩을 받아 그 자리에서 맛있게 먹 었 너무 고소한 콩이었 그 콩 을 씹으면 씹을 수록 난 그 아이에 게 미안함을 느꼈 '그래, 너도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 는 아이구나. 더러운 물을 마셔도, 학교에 못다녀도, 밥을 먹지 못해 도 네게 있는 사랑을 이름모를 지 구 반대편에서온 내게 흘려 보낼 수 있구나' 풍족함에도 나누지 못하고,나를 둘러싼 삶의 환경에 불평불만하는 내 모습이 오버랩되며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 '이 작은 아이가 더 하나님 나라에 가까이 있단' 2주간의 긴 에티오피아 출장을 마 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안 에서도 아이의 해맑은 미소와 콩을 쥔 그 작은 손이 잊혀지지 않았 가방의 노트북을 꺼내어 놓고 저장 된 아이의 사진을 펼쳐보았 사 진 속 아이의 눈이 빛나며 내게 말 을 건 가난한 땅 아프리카에 내 가 있다고. 꿈을 꾸며 내일을 기대 하는 아이들이 있으니 외면하지 말 라고. 수많은 출장을 통해 어디서 부터 아이들의 아픔을 해결해야하 나 막막하던 내게 다시 힘이 생긴 그래 네가 내게 분명히 말해 주는 구나. 아프리카 그 곳에 희망이 없 다고 누가 말했니? 내가 너의 눈에 서 본 것은 분명 희망이었단 글 김동조 6

7 3대 비전 말과의 전쟁 <노땡큐!> "안예소 아기 돌잔치" 패치코리아 최강희(3대대) 가만히 있으려 해도 가까이 와서 기분을 상하는 말들을 하는 사람들 이 있습 그럼 어느새 제 마음 이 주저앉습 그들을 만나기 전,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외쳤습 누구야! 사랑해! 그 후, 그 들을 볼 때는 이미 내 마음이 강해 지고 사랑과 긍휼의 마음이 생겨 서, 그들의 짜증에도 밝은 얼굴로 받아줄 수 있게 되었습 김아라(1대대) 칭찬을 받아도 받아들이지 못했 고, 나를 향한 부정적인 말만 흡수 했습 좋은 학교에 갔고, 친구 들도 많았지만 행복하지 않았습니 전 주님은 신실하시다 를 외치 며, 부정적인 생각을 모두 쫓아냈 습 입시를 하며 믿어요! 기뻐 요! 기적이 일어나요! 를 매일 선포 하였고, 의대 편입을 하게 되었습 말과의 전쟁에서 승리함으로 김진서(1대대) 지난 캄보디아 선교 때, 공연팀장 을 맡았습 2번의 공연을 해야 했는데, 첫 번째 공연 장소에 물품 을 모두 놓고 와버린 겁 그러 나 팀원 모두 입술을 지키고 더 잘 될겁니다 물건을 찾을 겁니다 선 포했습 정말 그 물건들을 모 두 찾았고, 더 좋은 것으로 채워져 멋진 공연을 할 수 있었습 빛 의 말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감사합 제 삶이 모두 변했습 [베들레헴/사무엘마을 소식] 름으로 새로 지어주셨습 그들 보통 6개월 경에는 입양할 양부모가 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 정해져서 양부모분들이 생일선물을 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 보내오지만 아직 예소를 입양하겠 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 다는 양부모가 없어서 외롭고 쓸쓸 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 하게 보내야 했는데, 대학연합교회 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에서 돌잔치를 마련해 주었습 2015년 1월 18일 주일날 오전 10시 그가 큰 자니라 (눅9:48) 예수님 안 보통 돌잔치는 기쁘고 즐거운 분위 에 교회에서 베들레헴과 사무엘마 에서 작지만 큰 자라는 의미입 기 속에서 진행되는데, 예소의 돌잔 을 연합으로 안예소 아기의 돌잔치 예소는 분열뇌증이라는 선천성 희 치는 교회와 많은 성도님들이 베풀 가 있었습 안예소 아기의 사연 귀 뇌질환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수 어주신 사랑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은 특별합 어린 대학생 친부모 술도 치료약도 없는 희귀병으로 하 감동의 눈물이 흘렀습 베들레 에게서 태어난 안아조는 학업을 지 나님의 기적적인 치료의 은혜가 필 헴마을 학부모들의 후원으로 돌상 속해야 하는 친부모의 상황 때문에 요한 상황입 예소를 맡아서 양 은 아름답게 꾸며졌으며 돌잡이 대 홀트아동복지회에 입양 의뢰되었으 육하고 있는 김금자 성도는 이런 예 신 성경인물 말씀잡기를 했는데 예 며 입양가정을 찾을 때까지 위탁가 소의 안타까운 사정 때문에 홀트아 소는 사무엘을 잡았습 앞으로 정에서 보호되고 있습 안예소 동복지회 유덕진 집사님을 통해 대 예소가 하나님 안에서 축복받는 가 는 원래 이름이 없었습 아이가 학연합교회에 출석하게 되었고 조 정에 잘 입양되고, 희귀질환도 깨끗 어렸을 때 자꾸 칭얼대고 안아달라 금씩 그 신앙이 성장하고 있습 이 나음 받아 다니엘처럼 많은 사람 고 보채서 담당 사회복지사가 "안아 예소의 병은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 을 구원하는 귀한 아이로 자라기를 조"라는 별칭으로 불렀었는데, 김형 께로 인도하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 중보해주기 바랍 민 목사님께서 예소 라는 축복된 이 고 있습 글 편집팀 중국 선교사님이신 부모님 댁에 방문한 남매의 편지 안녕하세요. 저희는 박동현, 채현 남매입 지난해 기도하던 중 샤인랜드, 하나님의 꿈을 위해 내 가 가진 모든 것을 드려야겠다는 감동을 받고 예수님께 저의 사랑을 고백하고 싶어서 중국에 선교하고 계시는 부모님께 가려고 모아놓은 돈을 하나님께 드렸습 그러 나 하나님께서는 마음만 받으시고 담임 목사님과 대학연합교회 성도 님들을 통해 부모님을 뵈러 중국에 더 많은 것을 들고 오게 해주셨습 얼마 전 쉼3 문자로 가진 것 에서 나오는 는 힘은 동산이고, 내 려놓을 때 생기는 힘은 태산이다 <쉼3 신청 안내> 샤인랜드스쿨 라고 왔는데, 너무나도 마음에 와 닿았습 저희 가족들은 많은 분들의 기도 와 관심 덕분에 모두 잘 지내고 있 습 부모님도 모두 건강하시고 동생들도 키가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습 도착하자마자 서로 부둥 켜안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던 그 때 감정이 아직도 생생합 또 담 임목사님과 성도님들이 챙겨주신 선물을 하나하나 꺼내보며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 모습이 아직도 생 생합 요즘은 저녁마다 가정예 배를 드리면서 말씀을 나누고, 아 버지 사역지도 가서 통역일도 하는 등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 하루는 사역지에서 중 요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 고 있는데 움츠려 들지 말고 결정 적인 순간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 존귀의 날개를 펼치게 된다 는 쉼3 문자에서 힘을 얻으면서 비록 몸은 떨어져 있어도 대학연합교회 교인 임을 느꼈습 저희를 위해 항 상 기도해주시는 성도님들께 감사 드립 샤인~! 글 박동현 매일 정오 12시(김형민목사의 샤인타임)와 저녁 6시(교회 기도제목), 두차례 발송됩 신청비: 매월 1,000원/1년 11,000원 신청문의: 이찬우간사 ( ) 대학연합교회 언어필살기 "No thank you!" [북한선교] 안녕하세요! 저는 3대대 호태영이 라고 합 제가 북한선교준비위 원회 기도회를 나온지는 얼마 안되 지만, 기도회에 참석할 때마다 은혜 가 흘러 넘칩 우선 저는 일본유 학시절 대학3학년때 일본코스타에 참가했다가 <한반도 통일, 북한 선 교>란 사명을 받게 되었습 그 후 저는 전공을 바꾸고 <남북한 정 치, 경제, 문화, 체육 등 교류가 한반 도 통일에 갖다 주는 영향>이란 논 문을 쓰게 되었습 하지만 매주 모여서 북한을 위해 기도하면서 드 는 생각은 그때 썼던 논문처럼 통일 이 되지는 않겠다는 것입 왜냐 하면, 진정한 한반도 통일은 북한에 북한선교준비위원회 기도회에서 받은 은혜 복음이 들어가고 한반도에 주님의 한 분들이 자신의 달란트를 가지고 나라가 임해야 이루어진다는 것을 우후죽순처럼 사방에서 주님의 일 깨달았기 때문입 에 자원하시는 것이었습 기도 또한 기도모임에 참가하면서 깨달 로 섬기시는 분은 기도로, 찬양으로 은 것은 주님께서 벌이신 일은 주님 섬기실 분은 찬양으로, 악기로 주님 께서 꼭 책임지시고 다 끝까지 이루 을 섬기실 분은 악기로, 정말 필요한 신다는 것입 예를 들어 저희 < 곳에 주님께서 예비해 두셨던 분들 북한선교준비위원회 기도모임>은 을 정확하게 배치하셨습 저는 원래 몇몇 분만 모여서 기도했는데, 그때 깨달았습 주님께서 저희 나중에는 북한선교예배에 꼭 필요 들에게 비전으로 주신 일은 주님께 서 다 이루신다는 것을~! 우리는 그 냥 순종하고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는 것이었습 또한 이번 기도회를 통하여 주님께 서 저에게 부어주신 비전은 개인사 업체(무역회사)를 열심히 경영하여 거기서 나오는 이윤으로 저희 교회 3대비전 중의 하나 <북한선교> 및 < 탈북고아 양육> 프로젝트를 섬기는 것입 부디 저를 위해 기도해 주 십시오! 글 호태영 그림 김보경 제스처 손가락을 입에 대었다가 상대방을 가진 잘못된 말들을 들었을 때 그 향해 V자 표시를 하며 "No thank 것을 즉각 거부하고 "예수님이 이 you!"를 외칩니다 미 승리하셨고 나도 승리했고 당신 의미 도 승리하세요"라는 뜻에서 승리의 나를 학대하거나 비방하는 의도를 V자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No thank you!] 뱃지 구입 매뉴얼 세번째. 주머니에서 2,000원을 꺼 낸 뒤, 뱃지를 받는 네번째. 왼쪽 가슴에 항상 달고 다 닌 첫번째. 건대 새천년관 로비에 있 말과의 전쟁, 나는 반드시 이긴 는 패치코리아 부스를 찾아간 두번째. "말과의 전쟁에서 승리했 문의: 담당자 이지인 습니다"를 외친 (전화 신청도 가능합니다) 7

8 2015년 <대대별 신임목회자> 소감 가 되겠습 주님이 2대대를 지 지하시고 부흥케 하십 샤인~ 4대대 담당 사역자 이승주 전도사입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사에는 후회함이 없듯 주님은 정 말 저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셨습니 때론 겸손과 헌신의 모습으로, 때론 당당한 장수의 모습으로 최선 봉에 앞장서겠습 앞으로 우 1대대 김세정 전도사 샤인~ 1대대를 맡게 된 김세정 전 리 4대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 든 일에선 절대 물러서지 않겠습니 도사입 대학연합교회의 꽃인 3대대 이재선 전도사 다! 2015년 최고로 하나님을 경외 1대대를 맡게 되어서 감사하고요. 3대대를 섬기게 된 이재선 전도사 하고 복받는 순수청년 4대대! 화이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입 너무 좋은 분들과 만나게 되 팅!!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 사랑하는 공 어서 감사하고 마음에 기쁨이 가득 동체를 만들어가겠습 합 앞으로 성도 분들의 형편을 잘 살피고 겸손한 모습으로 섬기는 사람이 되겠습 저의 생각과 계 획이 아닌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예수그리스도만 드러나도 록 깨어 있겠습 감사합 5대대 이상암 목사 올해 5대대와 전체 목양 책임을 맞 게 된 이상암 목사입 올해 주 2대대 나은상 전도사 님이 저에게 기도 가운데 주신 감 올해 2대대를 담당하게 된 나은상 전도사입 2대대를 섬기게 되 어 영광입 하나님의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섬기는 사역자가 되겠 습 부지런히 기도하는 사역자 4대대 이승주 전도사 동은 '너에게 늘 최선으로 대하는 나에게 최선으로 대하라'입 올해 어떤 일을 하든 주님 앞에 이 것이 나의 최선인가라는 질문으로 사역을 감당하고자 합 [1월 최우수 분대 선정] 4대대 공창도, 주수덕 부부목자 소감 는 우리 목원 한 분 한 분을 소개하 겠습 멀리 도봉구에서 반석 같은 믿음 을 세우기 위해 작정하시고 나오시 는 인자하신 연관흠 집사님, 항상 샤인하시고 인정 많으시고 믿음 좋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라고 밖 고 주님 밖에 모르시는 이은자 권 에 할 수가 없네요. 공동체 생활이 사님, 경기도 의왕시에서 매일 출 혼자서 열심을 낸다고 되는 일이 근하는 마음으로 달려나오는 준비 아니기 때문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된 예비 목자 장명구 집사, 애교 많 라고 생각하고 감사드립 2015 고 남편 잘 보필하는 김미경 집사, 년 처음으로 시작한 '주님의 집' 나 또 새가족으로 등록한 다음날부터 눔에도 모두 참석하셔서 교제 나누 뜻을 세우고 차도 없이 버스로 지 게 하심도 감사드립 특히 1월 하철로 새벽을 깨우며 나오는 주채 새벽기도에 열심을 내기로 작정하 왕, 이희숙 집사이십 고 참석하시는 목원 한 분 한 분께 모든 분들이 우리 분대에 활력이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주 안에서 평 되시고 힘이 되십 믿음과 열 안을 누렸으면 좋겠습 모두가 정이 넘칩 주님을 뜨겁게 사 주님께 쓰임 받는 귀한 일꾼이 되 랑하는 목원들 때문에 목자로서 힘 었으면 합 이 나고 기쁘답 함께 해서 신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힘주심으로 이 납 감사하고 더 열심 내고 날마다 멀리서도 달려나와 은혜 받 더 순종하면서 잘 섬기겠습 기를 사모하며 성령 충만한 생활을 앞으로도 4분대 쭉 화이팅할 것입 원하며 영적 갈급함을 채우기 원하 감사합 샤인! [성도 사업장 탐방] 화덕피자가 맛있는 배종삼집사님의 "카페 세븐데이즈" 먼저 카페 이름에는 무슨 뜻이 있나요?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시고 7일 째 되는 날 쉬셨잖아요. 그래서 저희 가게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그런 쉼 을 누렸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저 희 부부가 상의해서 짓게 되었어요. 카페를 오픈하시고 어려움은 없으셨나 요? 카페는 2014년 8월부터 시작했어요. 오픈 첫날 예상외로 손님들이 많이 오셨는데 화덕피자가 하나씩 만드 는데 시간이 걸리다보니 기다리시 던 손님들이 '왜 이렇게 빨리 안 나오 냐'고 화내시며 그냥 주문 취소하고 나가는 경우가 많았어요. 정말 진땀 이 났죠. 그외에도 우여곡절이 참 많 았어요. 혹시 피자와 관련하여 기억에 남는 에 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저희가 오픈을 하고 한 주가 지났을 때의 일이에요. 토요일 새벽 목자사 관학교를 가기 전 금요일밤에 담임 목사님이 꿈에 나오셨어요. 제가 주 방에서 피자를 굽고 있었는데 담임 목사님이 그런 제 모습을 보면서 미 소를 지으시더니 '집사님, 수고가 많 으시네요. 근데 그 수고가 헛되지 않 을거에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 리고 저는 벌떡 일어났는데 꿈이 너 무 생생해서 잠이 오질 않는 거에요. 그래서 목사님께 피자를 만들어 드 려야겠다고 결심하고 새벽 3시부터 피자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피자를 하나씩 굽는데 이러다 늦어서 새벽 예배도 못 드리겠다 싶었어요. 그때 성령님이 제게 '배집사야. 화덕에 피 자를 꼭 1개씩만 넣어야하니?' 하시 는 거에요. 그래서 그때부터 화덕에 피자를 2개씩 3개씩 넣기 시작했는 데 시간도 절약되고 잘되는거에요! 하나님께서 제게 지혜를 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그렇게 피자를 다 만들고 토요일 새 벽예배 후에 목사님께 피자를 갖다 드렸어요. 저희 목사님이 사랑이 참 많으신 분이잖아요? 그 피자를 그곳 에 있던 사람들에게 먹으라고 나눠 주시는 거에요. 목사님이 종류별에 한개씩 다 드셔보시길 원했는데..그 래도 목사님이 다른 사람들을 먼저 챙기시는 그 모습에 전 감동했죠. 가장 자신있는 피자 메뉴는 무엇인가 요? 물론 다 자신 있지만 하나를 꼽으라 면 루꼴라 피자에요. 루꼴라는 이태 리 채소인데, 피자의 느끼한 맛을 루 꼴라의 독특한 향으로 덜 느끼하게 해줘요. 그래서 손님들이 제일 많이 찾는 피자이기도 하고 제가 제일 자 신 있는 피자이기도 하죠. 저희 가게 에 들러서 맛있는 화덕피자 꼭 맛보 고 가세요! [카페 세븐데이즈]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층 02) [신간코너] 8 누구나 한번은 리더가 된다 [대학연합교회 위치와 예배안내] 김형민 목사님 방송안내 "이 책은 누구보다 저에게 필요한 강북대학연합교회 담임목사이시 고, 한동대학교에서 "리더십의 이 내용을 담고 있습 때문에 글을 읽는 동안 흠뻑 빠져들었습 저 자가 10년 동안 자료수집과 강의를 통해 스스로 고찰해 가신 것들이 뼛 속까지 느껴졌습 마치 리더십 에 관한 모든 것이 들어 있는 '고급 종합선물세트'를 만난 느낌입 그리고 숨겨 놓은 꿀단지처럼 '자기 관리'차원에서 가방에 들고 다니면 서 자주자주 열어보고 싶은 그런 책 주일예배 주일 1부 08:30 건국대 새천년관 강당 주일 2부 10:30 건국대 새천년관 강당 주중예배 새벽예배(월~금) 06:00 성수성전 5층 CBS TV설교 (본방) 토요일 20:10 (재방) 월요일 03:00 CBS 라디오설교 금요일 20:05 (FM 98.1 MHz) CTS TV설교 주일 16:00 CTS 라디오설교(앱) 화요일 05:00, 13:00, 21:00 해"라는 과목으로 10년 동안 강의하 입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 주일 3부 13:30 건국대 새천년관 강당 새벽예배(토) 07:00 성수성전 5층 GoodTV 비전설교 신 라원기 목사님의 신간이 나왔습 혀졌으면 좋겠습" 주일 4부 15:30 건국대 새천년관 강당 수요낮예배 11:00 성수성전 5층 (본방) 토요일 08:30 (김형민 목사 추천사) 영어예배 15:00 건국대 새천년관 14층 금요찬양예배 20:30 성수성전 5층 (재방) 화요일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