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뜨개질 하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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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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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는 뜨개질 하면 안 되나요? 진원동초등학교 6학년 1반 이다은 남학생들, 매트 옮기자. 체육 시간이 끝날 때가 되면 선생님은 남학생들을 부르신다. 체육시간에 사 용한 매트와 뜀틀 도구를 옮기기 위해서다. 선생님, 여학생들도 옮기라고 해요. 힘은 쟤들이 더 세요. 선생님. 저희가 옮길게요. 저희도 할 수 있어요. 그래도 무거운 거 옮기고 이런 건, 남자애들이 해야지. 남학생들, 어서 옮 기자. 체육시간이면 늘 이런다. 선생님은 왜 항상 무거운 걸 옮길 때는 남학생들을 찾으실까? 우리 반은 한 두 명만 빼면 대부분 여학생들이 키도 더 크고 힘도 더 센데도 선생님은 항상 남자가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국어 시간에 고정관념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선생님이 체육시간에 남학생들에게 뜀틀을 옮기라고 하시는 거야말로 고정관념인 것 같다. 그 글에 서는 고정관념은 좋지 않다고,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면 안 된다고 했는데 어른 들은 의외로 고정관념이 심하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어른들뿐만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도 남자는 이래야 한다. 라든가 이건 남자가 할 일, 이건 여자 가 할 일 이라는 식으로 생각해버릴 때가 있는 것 같다. 우리 학교에서는 프로젝트 동아리 라는 것을 하는 데 각자 자신이 원하는 부서에 가서 공부한다. 동아리 중에는 뜨개질 부도 있다. 동아리 활동 첫 날 뜨개질 부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이 모두 모였다. 둘러보니 모두 여자 들뿐. 그런데 유일한 남자가 한 명 있었다. 바로 우리 반 친구 종민이. 종민이 를 발견한 여자애들이 종민이 주변에 우르르 몰려들었다. 종민아. 야, 남자가 무슨 뜨개질이냐? 여기서 너 혼자 남잔데, 괜찮아? 오빠, 남자면 목공부나 생태부로 가야지, 여기서 뭐 해? 그냥 뜨개질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왔어. 남자애가 뜨개질이 재밌냐? 이제부터 종민이가 아니라 종순이라고 불러야겠다. 하하하
2 다들 웃으며 종민이를 놀리기에 바빴다. 평소 말수가 적은 종민이는 별 말 없이 그냥 눈만 껌뻑이며 웃고 있었다. 프로젝트 동아리 수업이 끝난 우리들은 서로 모여 각자의 수업에 대한 이야 기를 나누었다. 애들아, 뜨개질 부에 종민이 혼자 남자다. 으아~ 남자애가 뜨개질이라니, 안 어울려. 선생님. 뜨개질 부에 종민이 혼자 남자에요. 남자애가 뜨개질이라니, 이상해요. 깔깔깔 우리들 이야기를 들은 선생님이 웃으며 말씀하셨다. 남자애가 뜨개질 하는 게 뭐가 이상하니? 각자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 면 되지. 여자애들 중에도 목공부에 들어간 애들도 있고, 남자애가 뜨개질이나 옷 만들기 부에 들어갈 수도 있지. 남자, 여자 할 일이 따로 있니? 아마 뜨개 질은 종민이가 제일 잘할거다. 에이~ 그래도 여자애들이 더 잘할걸요. 우리는 당연히 뜨개질이니까 여자가 남자보다 더 잘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수업을 할수록 종민이가 우리 중에서 제일 잘하는 게 아닌가? 종민이 가 뜬 목도리는 촘촘하고 가지런해 가게에서 파는 물건같이 보였다. 반면 우리 여학생들은 코를 빼먹거나 실이 엉켜서 다시 뜨기 일쑤였다. 여학생들이 왜 이렇게 칠칠맞냐? 여자애라면 좀 차분한 면이 있어야지. 선생님 여자애면 무조건 차분하고 꼼꼼해야 하나요? 그런 게 어딨어요? 여자애라면 무조건 차분해야 하고 뜨개질을 꼼꼼히 해야 한다는 뜨개질 선 생님 말씀에 화가 나 불쑥 말대답을 하였다. 아차, 우리는 여학생들이 어때야 한다는 말을 듣기 싫어하면서, 종민이한테 는 우리가 남자는 어때야 한다고 똑같은 말을 했구나. 그제서야 나는 나도 모르게 여자가 어떻고 남자가 어떻고 하는 말을 종민이 한테 한 것을 깨달았다. 그러자 그동안 종민이에게 여자라고 놀리고 종순아~ 하고 부른 것이 너무도 미안해졌다. 나는 평소에 어른들이 여자라면 어때야 하고, 남자라면 어때야 하고 하시면 그 말이 참 듣기 싫었다. 세상에는 남자가 할 일이 따로 있고 여자가 할 일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남자, 여자가 아니라 같은 사람이니까 똑같이 대우받아 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뜨개질 하는 종민이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어른들 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고 보면 양성평등이라는 게 참 쉽지 않다. 우리가 평소에 생각을 해도 자신도 모르게 남자와 여자를 구별하고 차별한다. 머리로는 양성평등이라고 생
3 각하지만 행동은 양성평등이 아니다. 평소 선생님께서 아는 대로 실천하는 사 람이 되라고 했는데 역시 쉽지 않다. 우리가 진정한 양성평등을 이루려면 이런 사소한 것부터 생각해보고 고쳐나가야 할 것 같다. 나는 평소에 양성평등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여자가 불평등하고 차별 받는다고 생각했었다. 물론 그런 일도 많다. 예를 들면 집안일 같은 것. 아빠 가 도와주셔도 집안일은 대부분 엄마 차지이고, 엄마가 안 계시면 내 차지이 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 우리 아빠를 포함해서 그냥 남자들은 설거지나 빨래 개기 같은 집안일은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런 생각 들은 바뀌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평소 이런 일들에 대해서 불평을 많이 하고 남동생에게는 남자도 집안일을 해야 한다고 끊임없이 말한다. 그런데 이번 일을 통해 한 가지를 더 깨달았다. 여자가 차별받지 않도록 하 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양성평등이란 남자와 여자가 다 같이 차별받지 않 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 여자란 어때야 하고 남자란 어때야 한다는 고 정관념을 갖지 않는 것이다. 나는 이런 생각을 실천에 옮기기로 했다. 그래서 종민이에게 다가가 말했다. 종민아, 그 동안 종순이라고 놀린 거 사과할게. 여자만 뜨개질 하라는 법은 없는데 남자가 뜨개질 한다고 놀려서 미안해. 괜찮아. 종민이는 평소처럼 눈을 껌뻑이며 웃어주었다. 웃는 종민이를 보니 마음이 편해졌다. 이렇게 나도 양성평등에 한 발짝 다가 섰다. 이런 생각들이 모이고 모이면 아마도 우리가 어른이 되어 살아갈 세상은 남자와 여자에 대한 고정관념 없는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니 입가 에 미소가 지어졌다.
4 양성 평등한 생활 유치초등학교 5학년 1반 고영경 저번 달, 우리 반은 공개수업을 위해서 교실 뒤 쪽에 있는 탁자를 옮기는데 선생님께서 남자들! 자 일어섯!! 하셨다. 나는 선생님께 선생님! 저희 여자들도 같이 해요. 무거운 것을 무조건 남자 만 들기 보다는 여자들도 함께 들면 불평불만이 없을 것 같아요. 사실 저희가 남자보다는 힘이 약하지만, 왠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는 그래. 그렇게 하자꾸나! 라고 말씀하셨다. 선생님들이 앉으실 의자도 자! 남자들... 나는 자. 잠깐만요! 의자 정도는 저희 여자 얘들도 거뜬해요! 라고 하였다. 그러자 선생님께서는 자, 이번에 여자들 일어서! 하자 몇 명 여자 얘들이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아, 왜 의자 나르는 것을 여자 얘들이 해야 돼! 라고 말 하였다. 나는 여자들만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남자들이 보면 뭐라 그러겠 니? 그럼 불공평하잖아. 그리고 굳이 남자들만 무거운 것 들라는 법은 없잖 아?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면 안 좋던 사이도 금방 좋아져서 결국엔 친해지잖 아. 안 그러니? 라고 하자 맞는 말이네 라며 같이 의자를 옮겼다. 사실 남자 얘들을 도와준 이유는 따로 있다. 공개수업 전날, 나는 컴퓨터 숙 제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양성평등에 대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 동영상에 나오는 것 중 하나가 무거운 것을 옮기는 일을 남자들만 시켜서 남 자들이 불평하는 장면이 나왔었다. 그래서 그 장면이 문뜩! 생각이 나서 실천 해 보고 싶었던 것이다. 우리 반 여자 얘들이 이런 나를 미워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조금 되긴 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남녀가 서로 불평불만 없이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좋
5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는 양성평등에 대해 많이 노력하고 있는 나라이다. 그래서 우리학교 에서도 양성평등을 실천하기 위해 유치초등학교 양성평등의 날을 정하여서 5~6학년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토론을 실시하게 되었다. 가사 일은 주로 엄마가 해야 하는가 라는 토론주제를 가지고 찬성 3명, 반 대 12명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찬성 측 의견으로는 남자들은 집안일(밥하기)이 익숙하지가 않다, 영양 있는 식사 등 가정일이 어렵다, 위험한 일이나 어려운 일은 주로 아빠가 한다, 엄마 는 집에서 쉬는 시간이 많다는 의견이 나왔다. 반대 측에서는 일류 요리사는 남자가 더 많다, 요령을 익히면 남자도 집안일 을 잘 할 수 있다, 요즘은 맞벌이도 많은데 엄마만 가사 일을 하게 되면 엄마 가 너무 힘들고 약해져서 아플 수도 있다, 남녀 간의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없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나는 반대 측 의견에 동의했다. 엄마가 가사 일을 도맡아 하고, 아빠는 바깥일만 하게 된다면 가정의 화목이 깨어지고 결국엔 불 공평한 사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학교의 출석부를 살펴보면 남자는 무조건 앞 번호, 여자는 항상 뒷 번호인 학교가 많다고 한다. 또한 선생님들께서도 무거운 짐은 남자에게, 걸레 로 닦는 일은 주로 여자들에게 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남녀 구분 없이 학 급의 일이나 가정의 일을 서로 협동해서 하는 것이 좋겠다. 그런데 양성평등 이란 단어는 어떤 계기로 나오게 됐는지 궁금하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마도 사람들이 양성평등을 잘 실천하지 않아서 이런 말이 나 왔다고 생각이 든다. 때로는 사람들이 양성평등 하면 무조건 여자들만 위해야 하고 남자들이 잘못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진정한 양성평등이란 남자, 여자가 서로의 일을 구분하지 않고 서로의 능력에 맞게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남녀가 서로 협력하여 양성평등이란 말을 강조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토론을 계기로 나는 양성평등에 대해서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진정한 양성평등이란 여자들만 위해주고 배려해주는 것이 아니라 남녀가 능력 이 다르다는 고정관념을 떨쳐버리고 서로 차별 없는 동등한 경쟁관계가 되어 서 자기의 능력에 맞게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을.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6 평등 어린이 세상 사이트야, 고마워! 낙안초등학교 5학년 1반 고소연 5월 8일! 어버이 날 이기도 하지만 우리 학교 양성평등의 날 이기도 하다. 나는 5월 8일이 양성평등의 날인지 몰랐다. 양성평등에 대해 관심도 없었던 것 같다. 양성평등의 날이라 양성평등에 대해 알아보려고 평등 어린이 세상 사이트 에 들어가, 이곳저곳을 살펴보았다. 먼저 공평해요, 평등해요 라는 곳을 들어가 봤다. 차이를 이해해요 : 남 과 여, 무엇이 다를까요? 라고 쓰여 있었다. 남과 여, 무엇이 다르지? 생각 만 하다가 밑에 쭉 쓰여 있는 글을 읽어 보았다. 남녀는 태어날 때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커가면서 남녀의 신체적인 차이가 나며 차이를 뚜렷이 구분 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으스대거나 흉보거나 부러워해야 할 일은 아니지 요. 오히려 다르기 때문에 둘 다 소중한 것입니다., 이렇게 쓰여 있었다. 나 는 끝부분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오히려 다르기 때문에 둘 다 소중한 것입 니다., 그래, 남녀는 다르기 때문에 모두 소중한 것이지! 남녀라는 건 구분 이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 두 번째 글에 들어가 봤다. 평등해요, 건강해요 : 평등한 가족의 모 습을 알아보기로 해요. 평화롭고 조화로운 가족으로 서로 힘을 합해 가꾸어 가요. 평등한 가족의 모습으로 서로 힘을 합해 가꾸어 간다. 평등한 가정의 모습이란 남성은 직장 일, 여성은 집안 일이라는 성 역할의 고정관념을 벗어 버리고 가정의 모든 일을 함께 책임지고 서로 돕는 모습을 말해요. 우리 가 족은 그런 고정관념을 깨지 못한 것 같다. 엄마께서는 음식을 만드시고 상을 차리시고 빨래하시고, 청소는 내가 하고 빨래 개는 것은 엄마와 함께 한다. 아빠께서는 그런 일은 잘 안 도와주시고 망치로 못 박기나 세차 같은 일을 하신다. 우리 가족도 좀 바꿔졌으면 좋겠다. 아빠께서는 그런 일을 당연히 생각하시는 것 같다. 그렇지만 엄마께선 많이 힘들어 하신다. 나도 아빠께서 집안 일을 엄마와 함께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나는 여자는 집안 일, 남자는 바깥 일을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다. 내가 앞으로 아빠께 아빠! 오셔서 설거지 좀 도와주세요. 하며 아빠께서 집안 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두 번째 글을 읽은 다음, 세 번째 역사 속 평등이야기 로 들어갔다. 선사
7 시대에는 남녀의 일이 따로 구분되지 않았다고 한다. 여자도 위험한 동물의 침입과 홍수와 같은 일을 막기 위해 남자와 함께 준비했으며, 함께 사냥도 했다고 한다. 여자도 남자와 함께 동물의 침입과 같은 위험한 일을 남자와 함께 준비했다고 하니, 선사시대에는 남녀가 평등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 다. 그리고 다음으로 삼국시대 때 신라는 삼국통일을 위해 노력한 최초의 여 왕, 선덕여왕 이 있다. 신라시대 때는 여성의 지위가 같은 시대의 다른 나라 보다 높은 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신라는 남자 쪽에서만 왕위를 이은 것이 아니라, 여자 쪽에서도 계승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건 나도 몰랐던 것이다. 신라는 평등해서 살기 좋았겠다 는 생각이 든다.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 의 남녀 평등에 대한 이야기다. 제사는 남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도 할 수 있었고, 아이를 낳는 순서대로 호족에 기록했고, 여성이 한 집안을 통솔 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었다고 한다.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는 남녀를 크게 차별하지 않고 남녀가 평등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조선 후기부터는 남녀를 크게 차별하였다. 조선 시대 때 유교 가 들어와서 집안의 모든 일은 가장인 남자가 쥐고, 반면 여자는 지켜야할 예의 규범을 많이 만들어 활동을 제약했기 때문에 남녀 차별이 심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유교가 고려시대 때도 있었지만 고려시대 때는 정치에 영향 을 주었기 때문에 남녀가 평등했다. 하지만 조선시대 때는 국가의 중심이 유 교가 되어 남녀 차별이 심했던 것 같다. 칠거지악 이라는 일곱 가지 사항을 만들어 그것을 지키지 못하면 아내를 내쫓을 수도 있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에서는 남녀가 평등하지 않고 남자의 지위가 여성보다 아주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해준 역사 속 이야기 를 나와서 재미나라 기쁨통 신 으로 들어갔다. 남자 어린이도 여자 어린이도 모두 똑같이 소중한 사람인 데 가끔 어른들께서 여자 아이라서, 남자 아이라서 라는 말을 하며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할 때가 있다. 여자 어린이도 뛰어 놀고 싶을 때가 있는데 어른들께서 말리시는 경우, 남자 어린이가 뛰다가 넘어져서, 슬픈 일이 있어 서 울고 싶을 때 못하게 하시는 경우가 그렇다. 나에게도 가끔 그런 일이 있 었다. 내가 집에서 장난칠 때 여자애가 얌전해야지! 하는 소리를 들어 봤 다. 여자애는 무조건 얌전해야 하고 남자애는 무조건 활발해야 하는 것은 아 닌데, 그런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런 생각을 하며 아래로 내려가 보니,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 가끔 이상 하다고 느낄 때 자신의 이야기를 적을 수 있는 곳이 있었다. 나는 하나하나 읽어 보았다. 나와 같은 일을 겪은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그래서 나도 짧게
8 글을 썼다. 제목은 남자는, 여자는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내용은 어른 들께서는 남자애가, 여자애가 같은 말을 잘 쓰시는 것 같다. 여자라고 해서 무조건 얌전해야 하고, 남자라고 해서 무조건 활발해야 하는 것은 아닌데 그 렇게 말씀하실 때는 기분이 좋지 않다. 앞으로 남자는, 여자는 그런 말씀을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글을 올렸다. 만약 이 글을 어른들께서 보신다 면 앞으로 그런 말씀은 안 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사이트를 보고나서 양성평등에 대해 한발 다가갈 수 있었다. 양성 평등에 관심이 없던 내가 이번 기회를 통해서 관심이 많아졌고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 가족들에게도 이 사이트에 있는 내용을 들려드리면 그 고정관념을 벗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남자 친구들과도 함께 어울려 놀 고 무슨 남자애가 그러냐? 같은 말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나는 남녀를 차별하지 않고 남녀가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우리 집, 우리 학교에서 평등한 생활을 위해 앞장서는 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평등 어린이 세상 사이트를 친구들에게 말해 줘야겠다. 평등 어린이 세상 사이트야, 고마워!
9 넝굴째 굴러 들어와라, 양성평등! 고서초등학교 6학년 2반 김민영 -차윤희의 시댁 거실- 아가야, 너가 하는 일이 너무 힘든 일이잖니? 임신 초기에는 아주 조심해 야 하니까 일을 그만두어야 하지 않겠니? 어머님. 저는 귀남씨와 결혼할 때 아이 낳지 않겠다고 서로 약속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아이가 생긴 거구요. 조심하면 되는 거지, 임신을 하면 일을 그 만두어야 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이 자리까지 정말 힘들게 올라왔 거든요. 게다가 지금 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이 눈 앞에 있는데 임신했 다고 그만둘 수는 없어요. -차윤희 회사의 사장실- 차PD. 임신은 축하해요. 차PD가 맡았던 일은 다른 PD에게 인수인계해 주도 록 해요. 사장님! 그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임신을 했다고 일을 할 수 없다고 못 박는게 말이 되나요? 여지껏 제가 회사에서 해 놓은 일이 얼마나 많은데 요! -차윤희의 사무실- 야! 너희들 다 왜 피해 다녀? 내가 전염병이라도 걸렸어? 차PD님 임신하셔서 담배연기 맡으시면 안 좋으시잖아요. 게다가 감기도 걸 려서요.(놀리듯 웃는다) 요즘 우리 가족이 즐겨보는 KBS 드라마 넝굴째 굴러온 당신 의 한 부분이 다. 가족이 없는 능력있는 남편을 만나 행복했던 차윤희에게 어느 날 시댁식구 가 나타났다. 시댁 식구들이 나쁜 사람들은 아니지만 주인공에게 여자로서의 삶을 많이 강요한다. 일을 하며 남자와 동등하게 살고 싶어 하는 차윤희와 아 내를 도와 주고 싶어하는 방귀남은 시댁 식구들을 설득하며 여자와 남자가 하 는 일이 결국은 같은 일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도록 노력한다. 우리 엄마는 이
10 드라마를 볼 때 많이 웃는다. 우리 부모님께서는 두 분 다 직장에 다니시기 때 문에 가사 분담이 잘 되어 있는 편이기 하지만 아직도 엄마 쪽이 이것저것 집 안일을 많이 하는 편이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면서 주인공의 말에 스트레스가 풀리나 보다. 그런 걸 보면 우리집에서도 은근한 차별이 존재하는건가? 실생활에서 내가 남자 아이들에 비해 차별받는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는 않 는다. 하지만 은근히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은 든다. 영어 공부를 할 때 예전에는 'policeman'이라고 했던 것을 여성을 차별하는 말이라 해서 police officer'라는 말로 바꾸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아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 자를 말하는 호칭은 'Mr.' 한가지인 것과는 달리 여성을 말할 때는 Miss(미혼 녀), Mrs(기혼녀) 로 표현했다가 성차별적이라 하여 여성의 호칭을 Ms'하나 로 합쳤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여자와 남자의 차별이 단어 속에도 있었구나 느끼게 된다. 영어 뿐 아니라 우리말에서도 여남화장실 이라는 표현보다는 남녀화장실 이 라는 말을 쓰고, 여남차별 보다는 남녀차별 이라는 말이 더 일반적이다. 이것 말고도 여자와 남자를 말할 때 남자를 먼저 앞에 붙이는 경우가 많은 걸 보면 양성평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어떤 행동이 아니라 낱말 자체에 남자가 먼저 나온 것을 보면 남자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꽤 오래 된 일이고 뿌리박힌 일이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한국에서도 예전 조선시대에는 여자들이 외출하려면 얼굴의 많은 부분을 가 리는 장옷 이라는 옷을 입었다고 한다. 지금도 아랍권 국가에서는 히잡 이라 는 천으로 눈을 제외한 얼굴의 나머지 부분을 가려야 외출을 하고, 심지어는 집안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어야 한다고 들었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신 체의 일부분을 드러내면 수많은 사람들이 돌을 던지는 나라도 있다는 것을 책 에서 읽은 기억도 있다. 한국에 태어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한편, 이런 생각도 든다. 반 아이들이 같이 잘못을 해서 야단맞게 되는 상황 에 남자 아이들이 여자 아이들에 비해 벌을 세게 받는 편이다. 그럴 때는 살짝 여자로 태어난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남자 아이들도 그럴 때 볼멘 소리 로 차별받는다고 선생님께 소리지르곤 한다. 또 남자는 20살이 넘으면 군대에 다녀와야 한다. 여자들에게는 의무적으로 정해진 일이 아니다. 우리 여자들이 집안일이나 출산 등으로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남자들도 군대 를 남자만 가는 일이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하지만 이건 초등학 생인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나라에서 관련한 법 등을 만들어
11 조금이라도 남자와 여자, 두 성별에 차별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국가에서 관련법을 만드는 것보다 우선해야 하는 것은 우리 마음의 변화다. 여자냐, 남자냐의 구별은 생물학적인 구별로 끝내야 한다. 사람 으로 서 서로를 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자이기 때문에 집안일에서 뒷짐을 잡고 있거나 여자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에서 물러나 있는 일이 점차 없어져야 한다 고 생각한다. 서로 돕는다, 서로 같이 일구어 간다, 서로 이해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대하면 왜 여자이기 때문에 차별받지? 왜 남자이기 때문에 차별받지? 하는 의구심이 들지는 않을 것이다. 어떤 일의 변화는 작은 한걸음부터 시작한다. 문제가 무엇인지 알았으면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으면 되는 것이다. 요리에 관심이 있는 남편이 아내와 가족을 위해 집안일을 하고, 외부로 나가 활동하는 것이 좋은 아내가 돈을 벌어 가족들을 위해 쓰는 것. 서로의 이해만 있다면 근사해 보이 지 않는가? 높은 건물을 지을 때 꼭 필요한 타워 크레인 같은 중장비는 예전 에 남자들만이 올라갈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요즘은 타워 크레인을 다룰 수 있는 여자도 늘고 있다고 한다. 기분 좋은 일이다. 서로의 영역을 구분 짓 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걸 보면 말이다. 우리는 남자 와 여자 가 아니라 사람 이다.
12 양성 차별 없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려면 율어초등학교 6학년 1반 박수현 주변 어른들은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자니까, 여자답게 얌전해야지. 저는 그 말에 네 라고 대답합니다. 저 스스로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고, 그게 예의바른 태도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여자답게 산다는 게 무엇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TV에 유명한 남자 요리사가 나와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짧은 머리의 여자 축구선수가 골을 넣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걸 보면 어른들의 말씀이 꼭 맞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어른들의 말을 안 듣고 자랐을까요? 아니면 그 사람들이 워낙 특 별해서 그런 걸까요? TV에서와는 달리 제 주변은 아직 남녀가 구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집에 서 상차림을 하는 것은 항상 여자입니다. 왜 남자한테는 이런 일을 시키지 않 는지 할머니께 여쭤보니, 남자는 그런 일을 하는 게 아니다 라고 하십니다. 집안일도 주로 여자가 하라 하지요. 물론 여자가 잘 하기도 하지만, 설거지 같 은 간단한 것까지 여자와 남자를 구분한다는 건 조금 이상합니다. 누가, 언제 부터 그런 것을 정했을까요? 할머니께서 말씀하실 정도면, 아주 오래 전부터 그렇게 했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도 이런 구분은 여전합니다. 저는 작년 방과 후 학교에서 벨리댄스 를 배웠는데, 주로 여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여자가 남자보단 몸이 유연하고 춤도 잘 추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사실 남자애들은 이런 부서에 들어오는 것 을 창피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기 있는 남자 가수들을 보세요. 웬만한 여 자들보다 춤을 잘 추지 않나요? 점심시간에 축구를 할 때,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한테 축구를 하지 말라고 하거나 여자들이 끼면 불편해 합니다.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축구실력이 부족하 긴 하지만 그래도 함께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남자아이들 투 정에 신경 쓰지 않고 같이 공을 차며 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학교에서 팔 힘이 좀 셉니다. 남자아이들과 팔씨름을 해도 진 적이 없기에, 남자아이들이 제게 붙여 놀리는 별명이 남자 입니다. 꼭 힘
13 이 세면 남자라는 법은 없는데, 남자아이들이 자존심이 상해서일까요? 여자가 힘이 센 게 놀림감이 되는 세상입니다. 마지막으로 미술이나 음악선생님은 대부분 여자입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섬세하다고 하지만, 저는 한 번도 남자선생님한테 미술이나 음악을 배워 본 적 이 없습니다. 저는 남자선생님한테서 미술과 음악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남자 선생님은 어떤 식으로 그것들을 가르치시는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제 할머니는 평생 동안 주변으로부터 여자니까. 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을 것입니다. 저도 여자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에 나는 여자니까 이런 것만 하고, 저런 것은 안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세상에 태어날 때 구분된 여자와 남자는 영원한 게 아니라고 합니다. 여자인 저도 남자가 잘 하는 일을 할 수 있고, 남 자들도 여자가 잘 하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어날 때 나눠진 성은 바꿀 수 없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성을 구분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TV에는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지금도 이렇게 많은데, 제가 자라서 직장 을 가질 때가 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성에 대한 편견 없이 일을 하고 있 을까요? 이런 미래에는 여자와 남자를 엄격히 구분하는 사람은 옛날 사람 취 급을 받을 것입니다. 양쪽의 장점을 모두 키워나가는 사람이 대접받는 시대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 남녀를 차별하는 인식이 많습니다. 특히 제가 사는 시골 의 어른들은 그 정도가 심합니다. 혀를 차며 걱정하시기도 합니다. 이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인형놀이보다 축구를 더 좋아하는 제가 만드는 세상입니다. 거기서는 남녀가 서로 잘 하는 것을 차별 없이 즐기고 있을 것 입 니다. 차근차근, 서로 이해하고 참으며 바꿔가려고 합니다. 저희가 그렇게 행 복해진다면, 어른들의 걱정도 눈 녹듯 사라지겠지요? 멀지 않은 훗날, 새로운 세상의 주인공이 될 저를 상상해 봅니다.
14 할머니와 나의 작은 전쟁 월송초등학교 4학년 1반 고진희 가시내가 방정맞게... 할머니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내 귓가에 울려 퍼 졌다. 마당을 가로 질러 방안으로 뛰어 들어 간 나에게 할머니는 오늘도 여 지없이 가시내가... 라는 말씀을 하신다. 여자 아이가 조심성 없이 뛰어다닌다 는 이야기는 내가 항상 들어온 말이다. 유난히 뛰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할 머니의 말처럼 사뿐사뿐 예쁘게 걷는 여자아이는 아니다. 하지만 여자아이는 뛰어서는 안 되고 얌전히 구름 위를 걷는 선녀처럼 걸어야한다는 것은 할머 니의 편견이 아닐까? 나이가 들수록 할머니가 나에게 요구하는 얌전하게 라 는 말에 하나씩 의문이 생긴다. 한 집에 사는 사촌 남자아이에게 할머니가 얌전하게 라는 말을 하신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고려시대 여성과 조선시대 여성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었다. 고려의 여성들은 조선의 여성에 비해 훨씬 남자와 평등했다고 한다. 부모님의 제사도 지내고 재산 상속에서도 남자에 밀리지 않았단다. 유교문화 를 받아들이기 시작한 조선시대부터 여성은 남성에 비해 차별 대우를 받게 된 것 같다. 남존여비, 여자는 어려서 아버지를, 자라서는 남편을, 나이가 들 어서는 아들을 따라야한다는 말들이 모두 조선시대 여자들이 얼마나 차별 받았는지를 말해 준다. 그런데 우리 집에서는 여전히 이런 차별이 아무렇지도 않게 이루어진다. 바로 조선시대의 여성처럼 생각하시는 우리 할머니 때문이다. 수업을 하다가 문득 마치 우리 할머니는 조선 안방마님 같고 나는 고려 아씨 같다는 생각 을 해 보았다. 우리 집에서는 가끔 조선 안방마님과 고려 아씨의 작은 전쟁 이 일어나고 있다. 고려 아씨인 나는 여자라는 이유로 하지 못하게 하는 많은 것들에 불만이 가득하다. 반대로 조선 안방마님인 우리 할머니는 오늘도 나에게 여자니까 하지 말라는 것들을 말씀하신다. 그 전쟁은 며칠 전에도 일어났다. 할머니는 내가 넘어지는 것을 싫어하신다. 여자는 다리에 상처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 하시기 때문이다. 내가 축구를 하다 넘어져 상처가 생긴 것을 보고 할머니는 축구는 남자아이들이나 하는 것이라며 꾸중하셨다. 괜히 다리에 상처만 생기
15 는 그런 거친 놀이는 하지 말라는 것이다. 할머니 축구는 여자도 할 수 있어. 여민지 선수도 여자지만 축구를 얼마나 잘 하는데. 나는 참지 못하고 입에서 툭하고 또 말이 나와 버렸다. 여자가 다리에 흉지면 참 좋것다. 할머니 역시 참지 않고 말씀을 하셨다. 할머니와 나는 또 잠깐 티격태격 여자는 이라는 말을 붙여가며 작은 전쟁 을 벌린다. 결론은 항상 조선시대 여성과 고려시대 여성은 절대 만날 수 없 듯이 우리의 의견도 절대 만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 번은 유치원에 다니는 조카를 돌보고 있는데 할머니가 과일을 가져다 주셨다. 할머니는 예쁘고 색깔이 빨간 사과를 동생에게 주고 나한테는 못생 긴 사과를 하나 주셨다. 내가 동생 사과와 내 사과를 바꾸려 하자 우리 할머 니가 즐겨 쓰는 가시내 라는 말이 할머니 입에서 연속해서 쏟아졌다. 가시 내가 주는 대로 먹지... 가시내가 되 가지고 양보를 몰라... 갑자기 서럽고 기가 막혔다. 할머니와 함께 오래 산 것도 나고 할머니 생신 때 선물을 사 드리는 것도 난데 할머니는 항상 중요한 때에 가시내 라는 말을 하시면서 나를 슬프게 한다. 내가 남자아이였다면 우리 할머니는 나에게 얼마나 사랑 과 정성을 쏟았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 남자와 여자를 차별하는 할머니 때 문에 서운해진다. 늦게까지 일하고 돌아오신 아빠한테 나는 그날 있었던 일을 말하고는 할 머니가 너무나 편애를 한다는 말을 했다. 내 말을 끝까지 들어주신 아빠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 주셨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 그리고 아빠와 살았다. 엄마가 없는 나를 할머니가 얼마나 정성껏 길러 주셨는지에 대해서 아빠의 이야기를 다시 듣게 되었다. 아플 때는 병원도 데려가 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모두 할머니가 만들어 주셨다. 할머니는 옛날 분이라서 남자를 더 높 이는 것이 익숙한 분이라고 아빠는 말씀하셨다. 그래도 나를 사랑하는 마음 은 누구보다 크다는 말씀도 해 주셨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할머니의 편 애는 싫지만 할머니를 무척 사랑한다. 앞으로도 우리 집에서는 가시내가.. 라고 말하는 할머니와 할머니 여자도 할 수 있어 라고 말하는 내가 항상 말다툼을 하게 될 것 같다. 그래도 할머 니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내가 할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할 것이다.
16 양성평등에 대한 나의 생각 목포애향초등학교 5학년6반 이 정 우 2학기가 되면 애향 월드컵이 열린다. 남자 아이들은 운동장에 모여서 월드 컵 준비를 해야 한다. 알았지? 선생님께서 아침 조회 시간에 말씀하시자, 우리는 모두 와! 소리를 질렀 다. 우리들이 가장 기다리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학교는 작년부터 반별 축구대회인 애향 월드컵 을 개최하는데 남자 친구들에게 인기가 최고다. 우 리 반 남자 친구들은 모여서 축구 연습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우리 반 여 자 친구가 오더니 애들아, 나도 너희와 같이 축구하고 싶어. 여자는 축구경기에 참가할 수 없어. 가서 피구 연습이나 해. 난 피구보다 축구를 하고 싶어. 그렇지만 우리는 끝까지 그 여자 친구를 끼워주지 않았다. 그날 저녁 나는 생각에 잠겼다. 저학년 때에는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일들이 고학년이 되면서 조금씩 다르게 생각 되었다. 나는 남자, 여자 이렇게 성별을 나눠서 생각해 본적이 없다. 예를 들면 3학년 때에는 축구시합을 해도 꼭 우 리 팀에 여자 친구들이 몇 명씩 있어서 함께 다른 반하고 경기를 했었다. 그런 데 고학년이 되면서 학교에서 열리는 월드컵 종목은 남자 친구들은 축구, 여자 친구들은 피구시합을 한다. 나는 왜 남자, 여자 나눠서 경기를 하는지 모르겠 다. 분명히 오늘처럼 여자 친구들 중에서 축구를 좋아하고 잘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남자 친구들 중에도 축구를 좋아하기 보다는 피구 경기를 하고 싶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집에 돌아와서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었는데 동생이 와서 자꾸 건들며 나를 귀찮게 했다. 그래서 그때부터 싸움이 시작되었다. 오빠, 뭐해? 나랑 놀자. 오빠가 나중에 놀아 줄게. 지금은 생각할 것도 있고 바빠.
17 싫어, 지금 놀아주라. 동생이 자꾸 나에게 떼를 쓰면서 건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그만 한 대 쥐어박고 말았다. 아파. 아빠한테 이를 거야. 한 번만 봐주라. 다시는 안 때릴게. 하지만 동생은 아버지에게 일렀다. 아들, 동생 때렸니? 여자는 힘이 없고 약하기 때문에 보호해 주어야 한다 고 했지. 그래서 무조건 참으라고 했잖아. 아빠는 아들한테 실망이야. 그게 아니라 동생이 자꾸 건들잖아요. 그래서 한 대 때렸어요. 그래도 남자는 여자를 때려서는 안 되는 거야. 그리곤 나에게 벌을 내리셨다. 나도 동생을 때린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것쯤 은 안다. 하지만 아버지는 동생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동생 편만 드신다. 왜 싸웠는지 이유도 물으시지 않으시고 말이다. 이럴 때만 나도 여자였으면 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아버지께 혼나서 시무룩하게 있는데 어머니께서 오시면서 아들, 왜 이렇게 기분이 나쁘니, 무슨 일이 있었니? 아니요, 그냥 동생과 싸워서 아버지께 혼났어요. 이럴 때에는 저는 제가 남 자가 아닌 여자이고 싶어요. 그래야지 무조건 아버지께서 제 편을 들어 주실 거니까요. 항상 저는 그게 불만이예요. 여자는 약하고 힘이 세지 않으니까 무조건 참으라 는 아버지의 말씀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학교에서도 항상 여자 친구들이 괴롭 혀도 참아라. 때려도 참아라. 계속 참으라고 하시잖아요. 그리고는 나는 계속하여 할 말을 이어갔다. 요즈음에는 여자들이 얼마나 힘이 센데요. 프로 레슬링 선수도 있고 내가 존 경하는 최초의 우주인도 여자인 이소연 박사님이시잖아요. 그래 아들 말이 맞네. 여자니까 약하고 남자니까 강하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 같구나. 어머니, 그리고 요즘 직업을 봐도 남자, 여자 구분이 없어요. 세계적으로 유 명한 디자이너나 요리사, 피아니스트를 보아도 남자들이 많잖아요. 우리 아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많이 성장했구나, 미래의 직업은 나 중에 생각하고 이제 그만 자자. 네, 어머니
18 나는 잠자리에 들어서도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에 빠졌다. 내 생각에 양성평 등이란 남자, 여자 구분 없이 사람들 마다 개성도 다르고 하고 싶은 일도 다르 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 해서 꼭 남자가 해야 하는 것이 아 니라 여자에게도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다면 도전할 수 있다. 그래야 직 업을 선택할 시기가 나에게 오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 은 일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양성평등의 사회를 꿈꾸며.
19 언젠가는 목포용해초등학교 6학년 5반 편강이 오메, 딸 둘에 아들 났구만, 잘했네. 딸 둘에 막둥이가 아들이구만, 저놈 낳을 라고 셋이나 났소? 제가 여동생 하나와 꼬맹이 남동생 하나와 함께 외출 할 때마다 가장 많이 듣는 어른들의 말씀입니다. 그래서인지 남동생이 태어난 후로 우리 집 둘째딸 강서는 터를 잘 팔아서 귀한 남동생이 나왔다며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 대장 왔는가? 시골 외할아버지 댁을 가도 언제나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는 지웅이를 가장 반갑게 맞이해 주십니다. 손주 10명 중 유일하게 업어주며 예뻐해 주신 손주 도 4대 독자인 제 남동생 지웅이였습니다. 명절이 되어 용돈을 받을 때도 5살이나 나이 차이가 나는 제 여동생과 남동 생은 비슷하게 받았습니다. 또 제 남동생이 엄마가 주방일을 하실 때 자신도 도와주겠다는 식으로 말하면 언제나 어른들은 잉 우리대장 남자가 되가꼬 여기서 엄마 도와줄라고? 나가서 형들이랑 놀소, 라고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텔레비전을 보면서 뒹굴뒹굴 놀고 있 을 때는 달랐습니다. 편강이! 너도 음식 만드는 데 좀 도와라! 아, 싫어! 텔레비전 볼래. 으휴.. 여자가 되어가지고 일도 안 할라 그러네. 언제나 이런 말이 오가기가 바빴습니다. 예전에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었 던 어른들의 말씀이 이제는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명절에도 가족들이 모일 때면 언제나 이모부들과 이모들은 달랐습니다. 이모 들과 엄마는 주방에서 더운 듯 땀까지 뻘뻘 흘리며 식사를 준비했었고 이모부 들은 텔레비전을 보며 웃거나 낮잠을 자기 일쑤였습니다. 또, 밥을 먹을 때도 똑같이 먹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모부들부터 식사를 하시고 난 뒤에야 이모
20 들은 밥을 먹기 시작하셨습니다. 간혹 함께 밥을 먹을 때도 편안하게 먹는 것 은 아니었습니다. 여기 물 좀 주세요. 라는 말이 들리면 이모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벌떡 일어나 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여기 반찬 다 먹었어요. 더 주세요. 이모들은 또 벌떡 일어나 반찬을 더 가져오시곤 했습니다. 물론 힘든 일을 남자들이 더 많이 한다는 건 사실이지만 가정 안에서 남자 들이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조금 더 노력해주고 도와 준다면 그 가정은 훨씬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가정이 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회사에 나가 돈만 벌어온다고 가족의 가장으로서 일을 모두 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저희 아빠는 회사에 다녀오셔서 엄마의 집안일을 함께 도와주십니다. 설거지 며 방청소, 남동생 목욕시키기까지 우리 엄마와 아빠는 항상 집안 일을 함께 하십니다. 오늘은 내가 목욕시킬게 당신이 방 좀 닦아 줘? 응 알겠어. 이렇게 서로가 조금 양보하고 남자일 여자일 구분하지 않는다면 늘 웃음이 넘치는 가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읽은 책 중 위인 이태영의 일생을 담은 나는 딸이에요 에서 나오는 이 태영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가 되어 불평등한 가족법을 바꾸는 데 평 생을 바쳤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평등하며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믿었던 사람이 바로 이태영입니다. 진정한 남녀평등이란 함께 돕고 경쟁하며 서로 발전해 나가는 것임을 깨닫게 한 책입니다. 세상 살기 참 좋아졌어. 여자도 저런 걸 하고. 옛날 어른들은 양성평등이 이루어진 시대라고 말씀하시지만 아직도 여자가 불만을 가지고 남자가 불만을 가진다는 것은 완벽한 양성평등이 이루어지지 않 았다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 사이에 있는 벽이 이제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남자도, 여자도 차별 받지 않고 함께 똑같은 권리를 누리며 살아가는 날이 언젠가는 오길 기대합니다.
21 너도 나도 최고 차별 없이 평등하게! 영강초등학교 6학년 1반 서혜원 인간. 두 종류로 나눠지는 여자, 그리고 남자. 이 여자와 남자를 구분해서 보는 관점, 그것이 바로 성차별이다. 옛날의 남성의 모습은 절대 부엌에 들 어서서는 안 되었으며 바깥일을 하고, 여성은 항상 집안일을 하며 남성을 받 들어야 하는 그런 존재였다. 당시 시대를 지배한 유교사상으로 이러한 현상 들이 나타났으며 그러한 남녀 불평등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이 어져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다시 이야기 하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개선되 었다고 본다. 하지만 성차별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 힘들단 것이다. 2012년 1월 설날 때 있었던 일이다. 친 할머니 댁은 모인 식구들로 집안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 친척들과 모처럼 모여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냐, 너희들도 건강하고 복 많이 받아라. 우리는 두 손을 모아 서로서로에게 세배를 한 후 옹기종기 모여 세뱃돈을 보며 웃으며 좋아하였다. 우리끼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때 한쪽에서는 하하하하! 하는 큰 웃음소리가 나고, 또 한쪽에서는 지글지글 전 굽는 소 리와 함께 맛있는 냄새가 나고 있었다. 웃은 소리가 났던 곳을 바라보니 따 뜻한 방에 누운 채로 TV를 보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시는 남자 어른들의 모습이 보였고, 맛있는 냄새가 난 쪽을 바라보니 겨울이라 추울 텐데 부엌 쪽에 보일러가 되지 않아 추위에 떨면서 엄마를 비롯한 고모, 큰어머니들이 열심히 음식을 준비하고 계셨다. 음식을 하는 곳에서 풍기는 맛있는 냄새로 인해 친척들은 모두 부엌 쪽으로 몰려 들어갔다. 우와, 맛있겠다. 모두들 꼭 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 나 역시 그랬다. 하지만 그 순간 손을 떨며 계시는 우리 엄마의 모습이 나의 눈에 들어왔다. 너무나 안쓰럽고 추위 에서도 일만 계속 하시는 우리 엄마가 불쌍하셨다. 나는 곧장 아빠에게 달려 갔다.
22 아빠! 아빠도 얼른 가서 도와줘. 엄마하고 고모들 힘드시잖아. 더군다나 보일러도 안되는데... 아빠 좀 내버려둬. 아빠도 평일에 항상 밖에 나가서 추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잖아! 아빠는 그렇게 이야기 하시고는 다시 큰아버지와 고모부들에게로 돌아가셨 다. 나는 다시 아빠에게 말을 했다. 아빠! 엄마도 평일에 매일 일하시고, 집안일도 다 하시잖아. 설날에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서로 도와줘야 공평 한 거지! 아빠는 내 이야기를 들으시곤 몸을 일으켜서 주방에 들어가려 하셨다. 그 순간 친 할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아들, 부엌에서 일시키지 마라! 우리아들? 그건 바로 우리 아빠를 말하시는 것이었다. 항상 매번 설날 때마다 도와주시지 않는데 우리 엄마가 친 할머니께 꾸지람을 듣는 것을 보 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또 한편으로는 괜히 내가 이야기를 꺼내서 어머니 가 꾸중을 들으시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항상 여자가 집 안일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같은 여자로써 화가 난다. 여자가 집안일을 잘 한다는 법 없고 남자가 집안일을 못한다는 법도 없다. 바꿔 말하면 남자가 바깥일을 잘한다는 법 없고 여자가 바깥일을 못한다는 법도 없다. 이렇게 집 안일은 여자일, 바깥일은 남자일 구별할 필요가 없단 것이다. 누구나 다 아 는 것이다. 하지만 단지 넌 여자, 넌 남자라는 성의 구분으로 할 수 있는 일 을 제한한다. 많이 변했다고 한다. 예전과는 달리 성의 구분이 모호해졌다고 한다. 하지 만 내가 설 때 바라본 모습은 예전과 크게 바뀌지 않은 듯하다. 바뀌어야 한 다. 이제라도 성차별이라는 단어보다는 양성평등이라는 단어가 좀 더 익숙한 사회로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성으로 역할을 규정짓기 보다는 자신의 능력으로 역할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여자가 자동차 수리를 한다고? 남자가 간호사? 이런 시선들이 우리 사회의 성차별의 중심이 되는 것 같다. 그런 시선보다는 자동 차 수리를 하는 여성을 보고는 저 사람은 자동차 수리를 잘하는 구나., 남자 간호사를 보면 환자를 돌보는 것에 능력이 있구나.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시선으로 바꾸는 것이 어떨까?
23 한 사람, 한 사람이 보는 시선, 관점을 바꾸다 보면 우리 사회가 성차별보 다는 남녀평등의 사회로 점차 바뀌어 나갈 것이다. 여자, 그리고 남자는 생 김새만 다를 뿐, 능력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예전의 유교사상으로 인한 편협한 성 구분에서 벗어나 여자와 남자는 동등하다는 생각을 당연히 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24 양성 평등을 위한 내 작은 소망 소안초등학교 6학년 1반 고태영 오늘날에는 옛날보다 남자와 여자의 차별이 나아지고 있다. 내가 태어나고 어릴 적부터 자란 소안도에서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같이 바에서 일을 하시고 저녁식사도 같이 준비하신다. 어머니는 여자여서 집에서 아기만 보고, 아버지 는 남자니까 밖에 나가서 일만 해야 하는 것은 우리 집 정서에 맞지 않는다. 내 어머니 어린 시절에는 남자가 하늘, 여자가 땅이라는 남존여비 사상과 남녀 칠세부동석과 같은 남자와 여자를 차별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21세기에는 여자라서 군대 못 가라는 법도 없고 남자라고 화장하지 말고, 치마입지 말라는 법도 없다. 여자도 군대를 가서 나라를 지킬 수 있고 남 자들도 퇴근 후에는 아내와 아이들과 같이 빨래하고 저녁반찬을 준비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우리 집에서도 내가 설거지하는 일이 어색한 일이 아니다. 어머니께서는 남자가 요리를 잘하고 아내 집안일을 잘 도와주어야 사랑받는 남편이 되는 거야 라고 하시며 찡끗 웃으시는 날이 많으시다. 보건 수업시간에 남녀직업을 차별하지 않고 경찰과 비행기 조종사가 된 여 자와 병원에서 아기를 예쁘게 안고 있는 남자 간호사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고 보건선생님께서는 남자와 여자의 직업이 구별되어 있는 게 아니라고 하셨다. 어떤 일이든 남자와 여자는 각자의 재능과 열망 아래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 도 된다고 하셨다. 보건수업을 배우고 나서 내가 양성평등 글짓기를 하고 있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옛날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아 직도 남녀 차별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많이 여자와 남자의 차 별을 해선 안 된다. 그래서 이 양성평등 글짓기를 해야 하는 것 같다. 이런 글 짓기를 통하여 어렸을 때부터 일어난 불합리한 일들과 지금 시대에 남녀차별 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거 같다. 옛날에는 여자와 남자의 차별이 얼마나 심하였는지, 현재에서도 존재하는 차별적인 상황 등 우리나라의 남녀차
25 별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다. 여자도 남자보다 힘이 세고 회사에서 자기의 꿈을 위한 노력과 재능이 좋을 수 있고, 남자가 살림꾼과 같이 집에서 일을 잘할 수도 있는 것이다. 꼭 남자 는 힘이 세고 능력 있고 일을 잘하고 여자는 부엌에서 일을 해야 하고 매일 집에서 청소를 해야 한다고 하는 건 옛날 사람의 편견과 같다. 이런 차별들 속에서 남녀평등을 이루기 위한 해결책에는 나와 내 친구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첫째, 학교에서 남녀 친구들이 같이 할 수 있는 놀이를 한다. 어렸을 때는 축구는 남자만 하는 놀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소연과 같은 유명한 여자축 구선수도 있고 실제로 여자 친구들과 축구경기를 했을 때 체력적이고 기술적 인 면에서 차이가 크게 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기놀이하면 여자들 놀이라고 같이 끼워주지 않은 일도 있었는데 내가 여자 친구보다 더 잘하는 걸 보여주자 같이 게임을 할 수 있었다. 남자여자 편 나눠서 하는 것보다는 너 와 나 서로 차이를 두지 않고 즐거움을 찾는 게 남녀차별을 막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둘째, 남자친구와 여자 친구를 서로를 도와주고 지켜주는 동반자라 생각한 다. 어른들은 남자가 회장 또는 사장이 돼야 하고 여자는 비서나 보조로 하는 게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몇몇 분이 계신다. 하지만 나는 여자와 남자가 평등하 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그런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이 사 회에선 적진 않을 것이다. 만약 학교나 가정에서 사람들이 여자를 차별하면 남 자들은 과연 옆에서 아니야 라는 말을 해줄 것인가. 아니면 맞아! 라며 옆에서 남자의 편을 들을 것인가 란 생각을 해보았다. 대부분의 사람들 은 한사람이 말을 하면 그 사람의 말을 따르는 게 편한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지금이라도 남녀차별이 없어지길 바라는 한사람으로써 당당하게 아니야 라고 말할 것이다. 성차이가 아닌 성차별을 가지고 여자에게 잣대를 들이댄다 면 난 그 불합리에 따르지 않고 평등한 삶을 위해 내 작은 힘을 보탤 것이다. 하나하나 변화 시켜나가다 보면 사람들도 변화할 것이고 여자를 그 옛날에 남자들처럼 하나의 존중받을 인격체로서 남녀차별하지 않고 대우할 것이다. 나 또한 양성평등을 소망하는 한 사람으로써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여 양성 평 등한 사회가 이루어지도록 꿈꾸고 노력하겠다.
26 역할이 다른 것 뿐이에요! 동면초등학교 6학년 1반 임경지 미안해! 나는 재빨리 사과 하였지만 소용이 없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누나! 으아아아아앙! 고함소리와 함께 동생의 손이 내 머리를 덮쳤다. 경수야! 그렇다고 누나 머리를 잡아당기면 안 되지! 누나가 일부러 그런 건 아니잖아? 으아아아아앙!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동생은 울기 시작했다. 동생은 매번 자기에게 불 리하다고 생각하면 울어버린다. 동생의 울음소리가 나기 무섭게 아빠가 한소 리 하셨다. 원래 여자가 참는 거야! 경지야, 네가 참아야지! 나는 왜 여자로 태어났을까?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다. 아빠는 항상 이런 식이다. 여자니까~, 여자라면~ 이라는 말을 달고 사신다. 억울한 나는 도와 달란 눈초리로 엄마를 보았지만 엄마는 뜬금없이 다른 말을 꺼내셨다. 경지야, 너 특별활동 어떤 부서로 들어갈지 정했니? 음... 아뇨 아직 생각중이에요 엄마는 요리부에 들어갔으면 좋겠어, 요리부가 너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엄마를 도와 줄 수도 있고, 훗날 시집도 갈 테니까. 엄마가 다른 이야기도 더 하신 것 같은데 잘 듣지 못했다. 체육시간을 가 장 좋아하고 공놀이를 좋아하는 나는 요리부 보단 축구부에 들고 싶었다. 하 지만 이 말을 꺼내면 엄마는 분명히 여자답지 못하다며 한소리 하실 게 분 명하다. 분명 아빠도 엄마를 거들 것이다. 축구부에 들고 싶다고 해봤자 시 끄러워지고 결국 축구부에는 들지 못할게 분명하니 그냥 내 생각을 말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신청서에 요리부라고 적고 부모님 싸인을 받 으러 가려는데 흥분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무슨 일이지? 안방에서 엄마는 이모와 통화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무슨 일인데 엄마 가 이렇게 화를 내실까? 궁금해진 나는 통화내용을 엿듣고 말았다. 두달 전, 돌아가신 외할머니 이야기였다. 외삼촌들에게만 재산을 물려주시고, 엄마와
27 이모들에게는 여자란 이유로 하나도 물려주지 않았다고 너무하다는 이야기 였다. 왜 재산은 남자만 물려받아야 하지?, 여자는 항상 남자에게 양보해야 하는 걸까?, 여자는 남자에 비해 뭔가 부족한 걸까? 갑자기 이런 저런 궁금 증이 내 머릿속에 가득 찼다. 왜 좋은 건 다 남자 차지일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궁금증은 결국 증오로 변해버렸다. 왜! 왜! 남자 때문에 여자 가 손해를 봐야 하지? 다 남자 때문이야, 남자가 나빠! 갑자기 낮에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그래, 내가 여자였기 때문에 잘못한 것도 없는데 참았어야 했어. 이런 차별을 받을 거면 차라리 남자로 태어난 게 더 나았을 거야. 남 자로 태어났다면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했을 텐데! 축구부도 들어갈 수 있 고, 내가 남자였으면 좋겠어. 아니? 남자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하며 잠이 들었다. 좋은 아침 어, 내 이건 내 목소리가 아닌데? 내 머리가 왜 이렇게 짧지? 나는 후다닥 거울 앞으로 가 보았다. 어, 내가 남자야? 남자가 되었네. 기쁜 마음 반 놀란 마음 반으로 등교를 했다. 교실에 들어가려는데, 선생 님께서 남자아이들을 불러, 창고에 있는 물건을 체육관으로 옮겨 달라 하셨 다. 평소의 나였다면 들지도 못했을 무거운 물건이었지만, 남자가 된 나는 제법 가볍게 물건을 옮길 수 있었다. 선생님을 도와 일을 하고 교실에 들어 오니, 까르르 웃으며 놀고 있는 여자아이들이 갑자기 얄밉게 느껴졌다. 나는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쟤네는 놀고 있잖아? 여자아이들은 매번 이렇게 놀기 만 한다니까. 갑자기 발밑에 커다란 구덩이가 생겼다. 어? 이게 뭐지? 뱅글 뱅글 돌아가네? 으아 앗 빨려 들어간다. 털썩 정신을 차려보니 우리 집이었다. 그런데 집이 쥐죽은 듯 조용했다. 다들 어디 간 걸까? 놀러 나가셨나? 집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데, 아빠와 동생 의 물건이 하나도 없었다. 동생과 아빠는 어디 갔지? 혹시 남자들이 없어졌 으면 하는 내 바람이 이루어진건가? 후유~ 통장을 보고 계시는 엄마의 한숨소리가 들렸다. 통장엔 잔금이 만원밖에 남지 않았다. 주변을 돌아보니 집에 온통 빨간 딱지가 붙어있다. 이건 드라 마에서나 보던 것이 아닌가? 왜 우리 집에 빨간 딱지가 잔뜩 있는 걸까? 아 빠가 없어서? 아무도 돈을 벌어오지 않아 이렇게 된 건가? 이런저런 생각하 기가 무섭게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창문 밖으로 보니 무서운 아저씨들이 돈
28 을 내놓으라며 고함을 지르고 있었다. 으악! 이런 건 싫어! 아, 꿈이었구나! 다행이다. 왜 이런 꿈을 꿨을까? 나는 곰곰이 생각해 보았 다. 남자라고 또는 여자라고 무시하거나 싫어하면 안될 것 같았다. 남자는 남자 나름대로, 여자는 여자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는 것 같았다. 남자라서, 여자라서가 아니라 남자이기 때문에, 여자이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이 있고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야 하는 것 아닐까? 세상엔 남자와 여자 모두 소중하 니까, 누가 더 잘난 게 아니니까! 나는 곧장 아빠에게 달려갔다. 아빠! 아빠! 왜 저랑 동생이 싸울 때 여자가 참으라고 하세요? 그렇다고 남자가 참아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여자만 참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 요! 아빠는 웃으며 말하셨다. 이런, 우리 딸이 그런 고민을 하고 있었구나. 아빠는 그냥 동생을 달래려 고 그렇게 말 한 거야, 우리 딸이 오해했으면 미안한 걸. 그냥 누나인 경지 가 한번 봐달라고 한 거란다. 아, 그렇구나! 아빠의 숨은 뜻을 모르고 마냥 남녀차별이라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조금 부끄러워졌다. 조금 더 깊게 생각 해 보면 좋았을 걸! 다음엔 좀 더 깊게 생각해야지. 아, 맞다. 엄마께 특별활동 부서 싸인 받아야 하는 데 엄마는 안방에서 이모와 전화통화를 하고 계셨는데 이번엔 차분한 목소리 였다. 전에도 통화내용을 들었던 터라, 너무 궁금한 나머지 또 엿듣고 말았 는데 할머니의 재산이 모두 삼촌들에게만 갔다는 것이 오해라는 내용 인 것 같았다. 이번에도 확실히 알지 못하고 혼자 열을 낸 것이 나는 매우 부끄러 웠다. 지금껏 여자이기 때문에 내가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잘못된 것 같았 다. 정작 나는 여자란 이유로 힘든 일은 남자들에게 미루고 있었다. 학교에 서도 힘 쓸 일이 있을 때 한 번도 나선 적이 없었고 당연히 남자친구들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남녀는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하면서 가장 다르게 생각하 고 있는 건 내 자신이 아니었을까? 나는 특별활동 신청서를 다시 꺼냈다. 요리부 라고 적혀있는 희망부서를 지우개로 싹싹 지우고 축구부 로 고쳐 넣 었다. 부모님께도 정말 하고 싶다고, 내 마음을 말하면 들어주실 것 같은 기 분이 들었다. 아마 축구부를 쓴 여자아이는 나 혼자일 지도 모르지만 다른 어떤 부서보다 더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여자 라고 팀에 피해가 가지 않게 정말 열심히 해야지! 그리고 누군가 나에게 왜 축구부에 들었냐고 물어보면 당당하게 나는 정말 축구를 좋아하거든! 이라고 말해 줄 것이다.
29 제목 : 양성평등 미래를 바꾸는 씨앗 기산초등학교 6학년 1반 이름 : 최석민 요즈음 텔레비전 뉴스에서 보면 사회에서 각계각층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기 위해 서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 또한 남녀는 모두 평등하다라는 생각을 한 다. 남자라서 씩씩해야하고, 여자라서 다소곳해야 하는 사고방식은 사라져야 마땅하 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 사회에서는 남녀가 서로 차별을 받고 상처를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나는 그 이유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첫째, 조선시대부터 뿌리 깊게 내려온 유교사상 때문이다. 고려 시대까지만 해도 대부분 남녀의 위치가 비슷했다. 부모님의 유산을 여자가 받는 경우도 있었고, 여성의 재혼도 허용될 정도로 여자의 위치는 남자와 비슷했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 들어서 면서부터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남자와 여자의 위치는 크게 바뀌었 다. 남자가 더 우월하며 여자는 단지 집에서 살림하면서 남자의 뒷바라지에 힘써야 하는 사회가 된 것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현재 사회까지도 어느 정도 내려와서 아 직까지도 남자가 우월하며 여자는 약한 존재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둘째,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에 대한 편견 때문이다. 남자와 여자는 태어날 때 부터 신체적인 조건이 다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신체적 조건이 다르 기 때문에 남자만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반대로 여자만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해버린다. 이러한 두가지 이유로 아직까지도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완변하게 실현이 되진 않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생각해보았다. 첫째, 사람들의 의식을 바꾸어야 한다. 특히 남자와 여자는 틀린 것이라고 생각하 는 사람들이 많은데 단지 다를 뿐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생각했으면 좋겠다. 남자가 여자보다 덩치가 크고 힘이 센 경향이 있다고 해서, 여자와는 틀리기 때문에, 어떤 일을 도맡아 해야한다가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느정도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 에 어떤 일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야 한다. 물론 여자도 마찬가지다. 남자와 여자 는 겉모습은 다르지만 모두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 안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을 할 때 양성평등을 실현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둘째, 사회적인 제도를 점차 바꾸어 나가야 한다. 텔레비전 뉴스에서 이런 내용을
30 본 적이 있다.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남자가 비율이 훨씬 많 다라는 내용이었다. 나는 그걸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였다. 혹시나 좋은 직업이나 높 은 지위를 갖을 때 남자라서 더 유리한 것은 없었을까라고 말이다. 요새는 그래도 여 성들이 높은 지위를 많이 갖기 시작한다고 듣긴 했는데 아직까지는 남자가 유리한 사 회인게 맞는 것 같다. 이러한 사회적인 제도를 점차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양성평등에 관한 교육을 많이 받았으면 한다. 예전에 어떤 선생님께서 수업을 하실 때 양성평등에 관해 수업을 하신 적이 있다. 평소에 관심이 없었던 나였는데 재밌는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여러 가지 자료도 보여주시고 하시니 깐 남녀차별을 하면 안되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 으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아직 어린 내가 봤을 때도 뭔가 관심이 생기고 남녀차별을 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러한 교육을 전국적으로 해나간다 면 어느새 우리나라는 양성평등을 지키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남녀차별이 발생하는 이유와 양성평등을 하기 위해서 어떻 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나의 생각을 말해보았다. 양성평등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는 내가 학교에서 겪어봤을 때 많이 보고 들었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모두 같 이 노력한다면 그건 불가능한 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우리 나라가 양성평 등한 국가가 되어 세계적으로 의식수준이 높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성도
시나이는 없다 김진호_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지금 이 어느 때인데... 올해 전반기 개신교계를 뜨겁게 달군 하나의 이슈는 교회정관 개정 논란이었다. 몇몇 대형교회들이 정 관을 개정했거나 개정을 시도하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개신교 시민단체들이 강력한 비판과 항의를 표한 것이다. 특히 사랑의교회의 정관 개정안이 그 논란을 더욱 격화시켰다. 이 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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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기회의 회의발언내용 16시 05분 개회 1. 성원보고 박희정 사무총장 - 금일 회의에 방청신청이 있습니다. 국민일보 이선희 기자, 아이뉴스24 김도윤 기 자이고, 18층 회의실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성원보고 드리겠습니다. 재적위원 과반이 참석하셔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2. 개회선언 -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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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채널경남 경남 창원시 의창대로 18번길 46 313호 대표전화 : 055)255-5103 채널경남 챕터스 채널경남 스쿨 Book 검색 채널경남 을 검색하시면 채널경남인터넷 방송ㆍ신문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전화 (055) 945-5100~1 F.945-5102 www.chgn.co.kr 2016년 04월 18일 월요일 제 93호 거창 함양 산청 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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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취업 워크숍 2014 기자가 되는 길 신년하례회 축하공연 중인 뮤지컬배우 최정원씨와 더 뮤즈 팀 여기자협회 신년하례회는 일석삼조 행사다 오랜만에 같은 회사 동료는 물론타사선후배들도만날수있고 기분좋은자극을받을수있으며 선 물도 생겨서다 여기자협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또 홍은경 대리가 애쓰신 덕분이다 더욱이 해가 거듭될수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늘어나 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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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Ⅰ 종편 출범과 언론환경 격변 언론계 엑소더스 실태 김성후 기자협회보 편집국 차장대우 전남대 영문학과 졸업 전남매일 정치부 근무 광남일보 사회부 정치부 근무 블랙홀 종편 언론계 인력 빨아들인다 #1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MBN 회장이 8월 22일 서울시내 모처에 서 MBN 기자 기수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MBN 기자들이 종합편성채널로 대거 빠져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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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a t a & Information 방송 시청률 동향 : 2015년 1사분기 김 숙_한국콘텐츠진흥원 책임연구원 나날이 달라지는 방송 시청 환경을 목도하는 사업자들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방송에서 이탈하는 시청자들의 발목을 어느 플랫폼에 잡아 둘까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고민하고 있다. 이와 같이 방송 사업자들, 특히 지상파 사업자들에게 위기를 체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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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람이 되어 발간사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하였습니다. 올해는 6 25전쟁 55주년과 광복 60년, 을사늑 약 100주년 등 우리나라로서는 역사적으로 매 우 의미 있는 해입니다. 우리가 과거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은 지난 역사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역사는 과거를 거울삼아 오늘의 삶을 조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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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31 14 265 KBS SBS 266 131 13 17 5 2004 38 98 3 3 4 2 000 1 2 55 267 300 1 5 000 1 6 700 1 5 000 2 2008 2010 2 2020 4 3 2 2 268 3 2 3 269 2 270 5 2003 7 000 2004 9 500 7 000 9 500 5 000 2 500 2 3 271
More information기획과 편성의 롤러코스터 파탄 드라마 희비극 MBC는 9시 시간대에 교양 예능 프로그램 대신 일일 드라마를 36년 만에 편성했다. 하지만 구암 허준 의 시청률이 낮았기 때문에 8시 뉴스데스크 의 시청률 상 승은 기대할 수 없었다. 시사 예능 토크쇼 컬투의 베란 다쇼 도
Special Theme 3 2013년 상반기 방송계 리뷰 방송 프로그램 안일과 영합 그리고 실험과 혁신의 희비극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2013년 상반기는 기획과 편성이 롤러코스터처럼 급변했고, 방송 사의 프로그램은 답습과 새로운 시도를 한 것으로 평가한다. 예능은 전체적으로 저조했으며,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은 소강상 태를 보이고 있다. 드라마는 리메 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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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3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움 발표 자료집 박정희체제와 부마항쟁의 역사적 재조명 일시 : 2009년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주최 :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마산)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재)5 18 기념재단,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관 :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설 민주주의사회연구소 (마산)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More information제 814호 창간 1994년 10월 7일 TEL 054)933-5675 2015년 10월 20일 화 요 일 학생이 즐거운 소규모 학교 벽진중학교 로 학생들을 담당하고 있으며, 안전 귀 반딧불 교실로 학습 부진아 無 가는 당일 담당교사, 벽진 파출소, 생활 자율학습부터 귀가까지 책임져 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가 돕고 있다. 또한 별뫼 방향의 학생들은 이재현 학
More information제 출 문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귀하 이 보고서를 연구용역사업 공공갈등의 정치화 경로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과제의 최종보고서로 제출합니다. 2014년 12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박 성 완 II
공공갈등의 정치화 경로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2014. 12. 국민대통합위원회 제 출 문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귀하 이 보고서를 연구용역사업 공공갈등의 정치화 경로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과제의 최종보고서로 제출합니다. 2014년 12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박 성 완 II 요 약 1 Ⅰ. 서론 6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6 2. 연구의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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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EDITION december 2012 Issue 1, No.118 저작권 공지 본 PDF 문서에 실린 글, 그림, 사진 등 저작권자가 표시되어 있지 않 은 모든 자료는 발행사인 (주)동아일보사에 저작권이 있으며, 사전 동의 없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본 PDF 문서는 DBR 독자 및 www.donga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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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표현의 자유 선언 헌법 21조를 지켜내자 일시 : 2008년 12월 9일(화) 오전 11시 장소 : 미디액트 대회의실 (광화문 일민미술관 5층) 순서 : - 영상 상영 - 탄압일지 발표 : 황순원 (민주수호 촛불탄압 저지 비상국민행동 상황실장) - 표현의 자유 선언 개요 : 박래군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 심의제도 개선 제안 : 김지현 (미디액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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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자저널 한국방송기자클럽 발행인 오건환 편집인 김형태 월간 발행처 2011 09 September www.kbjc.net 1990년 6월 20일 창간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23-5 방송회관 12층 T. 02) 782-0002,1881 F. 02) 761-8283 제150호 PD수첩 '광우병 보도' '제 38회 한국방송대상' 무죄 확정 수상작 선정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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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턱걸이 바위 임공이산 소개글 반성문 거울 앞에 마주앉은 중늙은이가 힐책한다 허송해버린 시간들을 어찌 할거나 반성하라 한발자국도 전진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일삼는 자신이 부끄럽지 않느냐 고인물은 썩나니 발전은 커녕 현상유지에도 급급한 못난위인이여 한심하다 한심하다 호랑이 턱걸이 바위! 이처럼 기막힌 이름을 붙이신 옛 선조들의 해학에 감탄하며 절로 고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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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생활 잔흔들 3 bohemian 소개글 목차 1 김문수 무상급식수용으로 고립무원 함몰된 오세훈 4 2 MB 與 수뇌부 날치기-폭력 민심이반 외면-정면돌파 6 3 韓 날치기 업보 2012총선전멸 과보될라 8 4 날치기 후폭풍 MB레임덕- 韓 자중지란 여권 휘청 10 5 급식 접종비'0'부모.국민 분노극점'한나라 패닉' 12 6 4대강-날치기지휘 이재오 9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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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훈장 보국훈장받은사람 신문 나라사랑 알리기 신문 무훈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하자 2015. 2. 1/ 35호 회장 : 박종길(무공수훈자회 회장) 발행인 : 신동설 편집인 : 맹태균 인쇄인 : 이철구 편집주간 : 강성원(무공수훈자회 사무총장) 발행처 : 청미디어 서울, 다 10927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자는 나라가 책임을 진다 국가보훈처, 명예로운 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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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8. 18(목) 06:00현재 재난관리 종합상황 Ⅰ. 기상상황 2 Ⅱ. 각종 재난상황 및 조치사항 2 Ⅲ. 주요 재난예방 활동상황 6 Ⅳ. 언론보도 및 기타사항 8 소 방 방 재 청 재 난 종 합 상 황 실 재난관리 종합상황 오늘(8.18)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전에 서울, 경기지방부터 비 (최고 27~32 ) 내일(8.19)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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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94호 2015년 5월 15일(금요일) 07 (10) 경인지역 뉴스의 중심에 서다 - KBS 보도국 경인방송센터 KBS 보도국 경인방송센터 이민영 팀장 공영방송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수신료 이메일, 메시지 등을 통해 업무에 관해 소통을 하죠. 뉴스가 끝나고 업무를 마감하면 10시가 좀 넘어요. 를 납부하는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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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ssue 2015 방송영상콘텐츠 결산 지표로 보는 2015년 방송영상 조감도 TV 앞에 앉아 방송을 보는 시청층의 고령화는 전통적인 프로그램 성과 지표인 시청률의 의미를 갈수록 제한하고 있다. 시청률 상위에 포진한 프로 그램들이 인터넷에서의 화제성과는 거리가 있는 TV와 인터넷의 탈동조화 현상 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지상파의 공고한 아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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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0호 [주간] 2014년 12월 25일(목요일) http://gurotoday.com http://cafe.daum.net/gorotoday 문의 02-830-0905 구로구 새해 살림살이 4,292억 확정 구의회 제242회 정례회 폐회 2015년도 세입 세출예산안 등 13건 처리 의원사무실 설치 예산 전액 삭감, 교육 복지 분야에 쓰기로 구로구의회(의장
More information2 학내 2 순천대신문 생명산업과학대학 울 취업카페, 학/교/동/향 생명대 학우를 위한 취업정보 취득의 공간 학생회관 1층에 위치한 잡(job)카 생명대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성 페는 많은 학우들이 취업정보를 검 공 취업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만들 색할 수 있는 여건을
제424호 2011.11.3(목) 순 천 대 신 문 발행인 송영무 / 주간 이하자 / 편집장 임수연 / 주간실 750-5091 / 기자실 750-5092 / 540-742 전남 순천시 중앙로 255 / 창간 1969년12월10일 인터뷰 제7대 우리대학 총장 송영무 박사 지속성장 기반을 갖춘 남해안권 거점대학 기틀 마련 교수는 가르치는데 보람을 느끼고, 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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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획 논 단 북한 시장의 발전과정에 대한 연구 * - 통제와 이완을 통한 인민의 압력에 대한 당국의 추인과정을 중심으로 - 정 은 이 ** Ⅰ. 통제와 이완의 이중주로서 북한시장 Ⅱ. 시장에 대한 당국의 정책 Ⅲ. 시장의 역동적 변화 추세와 현황 : 국경도시 회령 시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Ⅳ. 경제 개혁개방에 대한 평가, 그리고 단기적 전망 요 약 이 논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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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2008 한화리조트 회원지 통권 115호 목차 02 에세이 잊을 수 없는 여행의 기록 나는 다시 시칠리아에 갈 수 있을까? 봄의 섬진강, 밤의 쌍계사 강준치의 바늘털이, 그 희열의 순간 06 14 18 22 26 30 특집 7번국도 7번국도 화보 7번국도가 시작되는 곳, 고성과 속초 한화리조트/설악 한화리조트/휘닉스파크 PO가 소개하는 양떼목장과 봉평 한화리조트/휘닉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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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제340회 一 제7차(2016년2월23일) 있습니 도서대출기록,도서관 이용자 목록,도서판매기 록,도서구매자 목록,총기판매기록,소득신고기 록,교육기록 또는 개인정보 인식이 가능한 의료 기록에 대한 필요한 신청을 하는 경우에 제출명 령 신청은 법관에게 제기하여야 합니 또한 제출을 요구한 유형물이 국제 테러나 첩 보활동의 목적하에 단순히 위협에 대한 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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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운영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중소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개발 및 기업의 운영에 필요한 자금 대여(융자), 이행보증, 채무보증 등 금융 지원을 위해 설립되어 운영 되고 있다.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설립 이후 2014년 12월 31일 기준 조합원 수 314개사의 출자금 92억 800만 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증서 발급 3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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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e.go.kr 2015 학년도대입면접후기 G Y E O N G G I P R O V I N C I A L O F F I C E O F E D U C A T I O N 일러두기 1. 2016 2015. 2. 2015, 58. 3.. DIGST 2 GIST 2 KAIST 1 POSTECH 3 UNIST 4 9 11 4 2 9 1 10 4 2 1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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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발행인 권오훈 발행일 2014년 2월 18일(화) Tel: 02-781-2980~2 Fax: 02-781-2989 blog: www.kbsunion.net twitter: @kbsunion email: kbsunion@gmail.com 블루하우스 막장 드라마 스페셜 2 3 '민경욱 사태' 사내외 반응 들리는가, 민심을 대변하는 이 소리가! 묻고 싶다.
More information말하라 이에 전북민언련은 지역의 시민사회단 체 및 언론 단체들과 함께 6 4지방선 214 정기총회 말하라 거보도감시연대회의 를 구성하고 활동 214 Spring 선수로 뛰는 심판에게 RED 카드를! 에 들어갔습니다. 또 언론의 불공정 보도 와 불법, 탈법 사례를 감시하
214, 봄호 Spring 언론개혁 시민의 힘으로!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1999년 12월 16일 창립 Tel 63. 285. 8572 www.malhara.or.kr 214년 3월 25일 발행 인사말 선수로 뛰는 심판에게 RED 카드를! 2 그대는 뉴규? 웃자, 놀자, 선물받자 16 활동보고 전북민언련의 소소한 이야기 3 분과활동 백두산 산악회는 오늘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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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경제원 기업가연구회 No.14-04 2014-12-23 품질과 홍보로 큰 천호식품, 따라하고 싶은 김영식 회장 이 근 미 (소설가, 미래한국 편집위원)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은 친숙한 이미지 우리 사회에서 기업체 CEO는 선망의 대상인 동시에 질시의 대상이다. 부자는 정상적으로 돈을 번 사 람이 아니라는 인식이 팽배해 기업인이 대중과 직접 소통하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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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춘의 언론비평 16 언론이길 포기? 여전한 성역 주한미군 한미연합사 현장브리핑에서 나온 국방부 관계자의 발언은 충격적이었다. 북한 서해안의 한 지역을 상정한 상륙작전 이라는 내용도 있었다. 하지만 통일뉴스 외에 그 어떤 언론 도 이를 보도하지 않았다. 현장에 없었다면 인용보도라도 한미연합훈련의 대북 공격성 알면서도 모르쇠 해야 옳은 뉴스였지만 모르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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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호, 2008.9 여는 시 / 사람아 / 박영배 시론 / 북핵 불능화 중단 및 핵시설 원상복구 조치를 어떻게 볼 것인가? / 유영재 회원들의 이야기마당 / 주한미군을 내쫓아야 한다는 의미를 일깨워준 두 번의 실천 / 배민 혁 회원들의 이야기마당 / 9.6 평화대행진 / 김판태 회원들의 이야기마당 / 평택 평화한마당, 다시 시작되다. / 현호헌 회원들의 이야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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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출 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귀하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최종보고서 - 언론자유와 여론다양성을 위하여 - 본 보고서를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최종보고서로 제출합 니다. 2009. 6. 25 2009년 6월 25일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위원장 강상현 위원 강혜란 위원 김기중 위원 박경신 위원 박 민 위원 양문석 위원 이창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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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문화연구 2008 가을호 제31권 제3호(통권 112호) pp. 389~411. 硏 究 論 文 고전대하소설과의 연계성을 통해 본 TV드라마의 서사 전략과 주제 * - 겹사돈 구성을 지닌 와 를 중심으로 - 조 광 국 ** 1) Ⅰ. 문제제기 Ⅱ. 겹사돈 구성에서 본 두 장르간 유사점과 차이점 Ⅲ. TV드라마에서 겹사돈 구성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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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차. Asking favors > Warm up I would like to ask you a favor. Can you pick me up at the airport? ASAP P.S. RSVP BTW IMO ATM ETA 1 2 3 4 5 6 7 8 9 To Cc Bcc Subject Attachments Dear James, Soyo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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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 1 제2교시 추리논증 성명 수험 번호 이 문제지는 3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항 수를 확인하십시오. 문제지의 해당란에 성명과 수험 번호를 정확히 쓰십시오. 답안지에 수험 번호, 문형, 성명, 답을 표기할 때에는 답안 작성 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항 에 따라 표기하십시오. 답안지의 필적 확인란 에 해당 문구를 정자로 기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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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9대 국회의원 총선 보도 분석: 과 를 중심으로 이효성 청주대학교 신방송학과 교수 I. 제제기 및 연구목적 민주주의 사회의 선거 과정에서 언론은 매우 중요 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언론이 선거결과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이 그만큼 크기 때이다. 한 마디로 선거 등 정치과정에서 차지하는 언론의 중요한 위상이나 역할에 대해서는 이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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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제1장 경영평가 개요 및 개황 I. 경영평가 개요 1 1. 경영평가 근거와 목적 1 2. 경영평가단 구성과 운영기간 1 3. 평가 방법과 평가 항목 2 4. 추진 경과 4 5. 2013년도 경영평가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5 Ⅱ. 문화방송 경영 개황 18 1. 미션과 비전 및 경영목표 18 2. 기본 업무 18 3. 조직 현황 19 4. 주주 현황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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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민족의 정체성과 문화 연구 - 서사시ㅤ 키즈ㅤ지베크(КызㅤЖивек) 를 중심으로 - 이형숙(고려대) 1. 서론 중앙아시아의 초기 문학작품으로는 우즈베키스탄의 알파미시(Алпамыш), 타지키스탄 의 구루글리(Гуругли), 키르기스스탄의 마나스(Манас), 카자흐스탄의 무사 캄바르(Камбар батыр) 등이 대표적인 서사시로 알려져 있다.
More information12 TV 연예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국내 엔터산업으로 몰린다 주몽 등을 제작한 초록 250억원을 투입, 최대주 뱀미디어는 이미 2014년 말 주가 됐다. DMG의 지분 현재 상황에서 중국 자본은 자금난에 은 (국내)자본 잠식 부분과 메이드 인 차 차이나머니의 손안에 들어 이미연 소속 씨그널엔터-214억 원 들고 온 화이자신 등 계약
More informationC o n t e n t s 낮은 곳을 향한 연대 비정규노동자의 목소리 격월간 비정규노동 은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인 수많은 비 정규노동자들의 가슴이 되고자 합 니다. 격월간 비정규노동 은 2001년 5월 창간 이후 지금까지 차별과 고용불 안이 일상화된 노동
C o n t e n t s 낮은 곳을 향한 연대 비정규노동자의 목소리 격월간 비정규노동 은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인 수많은 비 정규노동자들의 가슴이 되고자 합 니다. 격월간 비정규노동 은 2001년 5월 창간 이후 지금까지 차별과 고용불 안이 일상화된 노동 현장에서 고통 받고 소외된 비정규노동자들에게 등대 같은 희망이 되고 싶다는 일 념으로 더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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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4 6 12 2 Glattauer PC 72 47 23 4 2 1 1999 14 9 20 138 2 240 16 600 3 KAIST 2008 11 67 30 20 2 2008 11 14 KAL 11 15 2008 10 8 Sunday 3 2009 2010 9 3 11 12 2009 1 9 2008 9 20 138 2008 8 30 9 2 6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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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2013년도 추계학술대회 이제는 생태유아교육이다 Ⅰ : 유아교육 개혁, 부모가 희망이다 일시 :2013년 11월 30일(토) 9:00 17:20 장소 :부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3층)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2013년도 추계학술대회 일정표 09:00-09:30 등록 및 친교 1부 사회:정지현(경성대 유아교육과 교수) 09:30-09:50
More information+국악누리 8월호 내지최종 0722
August 2006 _ Vol 76 등록번호 11-1370132-000057-06 ISSN 1739-9599 The National Center for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www.ncktpa.go.kr 2006.08 MONTHLY MAGAZINE 는 그동안 국립국악원 계간지로 발행되었던 이
More information1.,,,..,,,..,,,,.,.,,, ( ).,. 2011 12 3 1 13 1 45 1 45 2 47 1. 47 2. 49 2 50 1 50 1. 50 2. 54 3. 57 2 63 3 65 1. 65 2. 67 3. 77 3 79 1 79 2 80 1. 80 4 2. 83 3. 86 4. 88 5. 89 6. 89 4 94 1 94 2 95 1. 95
More information12 TV 연예 2016년 5월 30일 월요일 디마프, 린 OST로 흥행 돌풍 예감 한국청년 방현성, 재치+입담으로 필리핀 스타되다 E&M에 따르면 린 화제 드라마 주제곡 연달아 히트 습이 방송작가의 눈에 들면서 2010년 리 오늘부터 KBS1 인간극장 서 방송 얼리티 쇼에 캐스팅됐다. 그리고 준우승 유명 MC된 사연 가족사 등 공개 은
More information한류콘텐츠 간접광고(PPL) 활용 설명회 및 상담회 일 시 : 16. 6. 30(목) 10:00~17:00 장 소 :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Ⅰ(5F) 프로그램 일정 시 간 프로그램 비 고 10:00 10:0 5 10:05~10:15 10
2016. 6. 30 10:00 17:00 한류콘텐츠 간접광고(PPL) 활용 설명회 및 상담회 일 시 : 16. 6. 30(목) 10:00~17:00 장 소 :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Ⅰ(5F) 프로그램 일정 시 간 프로그램 비 고 10:00 10:0 5 10:05~10:15 10:15~10:25 10:25~10:35 10:35~10:45
More information책을읽고(요약)1권
책을읽고(요약)1권 정허( 定 虛 ) 소개글 목차 1 뜻밖의 음식사(음식이야기) 5 2 맛있는 수다 8 3 병안걸리고 사는 법(신야 히로미) 10 4 大 長 今 (대장금) 12 5 소서노(고구려를 세운 여인) 14 6 토정 이지함(윤태현역사소설) 15 7 산.은.산 물. 은. 물 16 8 만해 (한용운) 채근담( 菜 根 譚 ) 2 18 9 만해 (한용운)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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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드라마, 영화 보기 1 1. 인터넷으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2. 검색 사이트를 이용하여 인터넷 영화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 3. 인터넷 영화관에 접속해 무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TV도 영화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하나, 둘씩 인터넷을 재미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다 보니 벌써 마지막 시간이 되 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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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6 26 257 46 1957 258 1938 9 16 1961 1963 1959 1985 12 6 4 1997 2002 6 26 21 259 3% 3 2 260 10 20 1 1 000 IT 1 IMF 261 1 262 23 KBS 1 3 1 263 KBS 23 200 2 1 264 386 265 1 500 500 500 500 3 266 26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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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Vol. 1 4 5 6 10 12 14 15 16 18 20 22 24 25 26 27 History 2000~2013 1958~1999 04 05 AM 06:30~07:00 AM 10:00~11:30 AM 07:00~08:00 PM 12:00~01:00 06 07 PM 02:00~03:00 PM 12:00~01:00 PM 12:30~01:30
More information12 TV 연예 2016년 4월 5일 화요일 꽃청춘 시청자와 80일 세계여행 떠난다 tvn 10주년 기념 나영석 PD 기획 을 생각해 봤다 고 설명했다. 이 이어진다. 이수정 안예은 효과? K팝스타5, 1박2일 시청률 맹추격 5개월 가까운 긴 여정 끝에 결승전만을 무대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의 이수정과 남겨둔 SBS TV 일요일이 좋다-K팝스 독특한 음색에 자작곡으로
More information12 TV 연예 2016년 5월 18일 수요일 외로워도 슬퍼도 씩씩한 오해영 시청자 공감 이끌어 송중기 이광수 우정 카메오로 돈독,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출연 17일 CJ E&M에 따르면 또 오해영 은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콘텐츠파워지수 관심도 몰입도 1위 태후 1회 깜짝 등장에 화답 첫 방송과 동시에 TV 프로그램 온라인 상처가진 남녀 주인공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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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26일 발행 통권 제92호 발행인 李圭衡 / 편집인:金尙勳 / 발행처:社團法人 退溪學釜山硏究院 釜山市 釜山鎭區 田浦洞608-1 819-8587/FAX.817-4013 第19回 韓 日 中 退溪學 國際學術大會 盛了 韓 日 中 退溪學 國際學術大會 가 지난 10月 18日 釜山日報社 大講堂에서 內外貴賓 200餘人이 參席한 가운데 盛大히 擧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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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딸놀이 마당극 뱀파이어쇼크-삶의 방식을 바꾸자 퍼포먼스-결혼을 노래함 마당극-아구아지매품바 충북여성민우회 한우리 주부연극단 핸섬우먼네트워크-네트워크가지역을바꾼다 경남여성회-지역여성문화운동의현장에서 [딸놀이 마당극] 기획.제작 한우리주부연극단 대본 : 최미애 연출 : 신주연 o 공연 해설 앞놀이 마당 여성의 주관적.개인적 한풀이가 집단성을 획득했을 때에
More information<32303130B3E220BFB5C8ADBCD320C0CEB1C720B5E9BFA9B4D9BAB8B1E22E687770>
줄 거 리 ㅡ 탈 북 청 소 년 제 1 강 배낭을 멘 소년 우여곡절 끝에 탈북에 성공한 열아홉 소년 현이와 같은 또래 소녀 진선. 진선은 학교에서는 동급생들에게 북한에 대한 곤란한 질문으로 시달림을 당하고, 아르바이트 가게 주인에게는 돈을 때이며, 집으로 돌아오면 언제나 혼자이다. 같은 아파트 위층에 사는 현이는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모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More information2 조선 동아 `대통령 선거 개입' 두둔 중앙일보의 < 새누리 150석은 건지겠나 청와대 참모들 한숨뿐>(3/14, 6면) 보도 역시 집권 4년차에 접어든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운영에 주도권을 쥐려면 4 13 총선에서 새누리 당의 과반 의석 확보가 필수적 이라는 분석과
watch2016media.tistory.com 모니터 주간 보고서 16호 총선보도로 충성 경쟁 정부 여당 악재에 물타기, 감싸기, 눈감아주기 등 `왜곡' 심각 조선일보(3/12), 중앙일보 (3/14) 청와대를 향한 언론의 충성 경쟁 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총 선을 앞두고 대통령의 선거 개입 논란과 비박 살생부 파문, 윤상현 의원 욕설 녹취록 공개 등 청와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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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방송 방송영상 분야의 제작지원 사업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포맷 제작지원 사업, 방송 창작기반 구축 사업으로 구성된다.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실험적인 미니시리즈, 단막극, 다큐멘터리 등 장르 중심의 지원 사업으로 확대되면서 지난 5개년간
More information2 학내 1 순천대신문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 군대식 문화, Membership Training 편집자 주 : 다음 기사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우리대학 학우들의 생각을 담고자 작성되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MT라는 주제를 고려하여 인터뷰 자의 이름은 가명으로 처리하고 소속
제429호 2012.3. 22(목) 순 천 대 신 문 발행인 송영무 / 주간 이성근 / 편집장 전수향 / 주간실 750-5091 / 기자실 750-5092 / 540-742 전남 순천시 중앙로 255 / 창간 1969년12월10일 김광진 동문,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 배정 우리대학을 졸업한 김광진 씨(31)가 제19대 국 회의원 선거 민주통합당
More information2014년도 국가 안전관리 집행계획 2013. 11. - 1 - 차 례 제1장 총괄 1 제1절 목표 및 방침 3 제2절 여건 전망 4 제3절 추진 방향 8 제4절 재난 안전관리 체계 9 제2장 중점 추진 과제 17 제1절 재난 안전의식 확산 19 제2절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내실화 24 제3절 교육시설 내진 보강 27 제4절 대규모 정전 대비 대응 28
More information입학설명서_수시160706.indd
너의 꿈을 DIMA에서 펼쳐봐! 우리의 꿈! 세상을 향해 펼치자 우리의 꿈은 실습이 아니라, 실전이다 201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요강(1,2차) UHDTV 스튜디오 MIDI 실 야외공연장 디마갤러리 취창업 라운지 한울대동제 무대 콘텐츠학부 촬영실습 너의 열정을 디마에서 도전해봐! CONTENTS 04 교수진 소개 06 동문소개 08 1. 모집학과(계열) 및
More information발 간 등 록 번 호 11-1383000-000631-01 방송심의제도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연구보고 2015-08 방송심의제도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2015. 9 연구수행기관 :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 심미선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공동연구원 : 김경희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강혜란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연구보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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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01)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05-200 동아빌딩 4층 전화 02-392-0181 전송 02-392-3722 홈페이지 www.ccdm.or.kr 메일 ccdm1984@hanmail.net 수 신 : 각 언론사 미디어 및 NGO 담당 기자 / 사회부 기자 문서번호 : 민보고2011-009 발 신 : ( 사) 민주언론시민연합 ( 공동대표 정연우박석운정연구
More information*20호내지
2012. vol. 20 7 8 9 더 어트랙티브는 (주) 크릭앤리버 크리에이터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담은 Quarterly Magazine입니다. People 인기 웹툰 스쿨홀릭 의 신샘 신의철 만화가 스토리가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은 2lson Feature story 스크린 셀러 가 뜨고 있다! 대학생활을 알차게 즐기는 비법 공개 Creator Date
More information제565호 2 사보 길환영 사장 신년사 2014년을 참된 공영방송의 원년으로 만듭시다 사랑하는 사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 다. 지난 2013년은 그 어느 해보다 KBS 콘텐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고
사보 2014년 1월 6일 월요일 vol.565 신년호 공영방송 미래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갑시다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60년 만에 찾아온 청마( 靑 馬 )의 해다. 방송통신의 융합, 케이블과 종편 콘텐츠의 급격한 성장 등 2014년 미디어 환경 변화는 더욱 거세 질 전망이다. 공영방송 KBS는 영향력 1위, 신뢰도 1위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More information경기자 육성 프로그램 개정에 있어
제 1 장 단거리 릴레이 허들 1. 단거리 단거리는 자기 자신 이라는 물체를 어떻게 하든 빠르게 이동시키는 것을 100m, 200m, 400m의 거리에서 경쟁하는 종목이다. 빠르게 달리기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자세로 서지 않으면 안된다. 머리위에서 끈으로 잡아 당긴다는 이미지로 일자로 서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자세를 의식하면서 중심이동 을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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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7 10 3 1 4 KIDA 16 3300 9000 8 7 6 1996 10 15 12 4 4 3 3 2 10 1 7 TV 6 23 10 PD 1 1 4 1 2 1 2 2 4 5 9 23 150 6 10 7 19 120 Christopher R. Hill 1950 MBC 10 12 20 110 4 SBS 10 22 20 160 7 KBS 1965 1987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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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8. 22(월) 06:00현재 재난관리 종합상황 Ⅰ. 기상상황 2 Ⅱ. 8.19~20 호우피해및백중사리 폭풍해일대처사항 3 Ⅲ. 각종 재난상황 및 조치사항 4 Ⅳ. 주요 재난예방 활동상황 6 Ⅴ. 언론보도 및 기타사항 7 소 방 방 재 청 재 난 종 합 상 황 실 재난관리 종합상황 오늘(8.22)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40~80%)가 온후 오후에
More information레프트21
아프가니스탄 오바마의 증파와 이명박의 파병 경제 위기 논쟁 알렉스 캘리니코스 VS 마틴 울프 코펜하겐 기후회의 전 세계적 항의에 직면할 온난화 대책 철도 파업 8일 간의 투쟁 평가와 전망 오늘날 급진 사상가 1 안토니오 네그리와 자율주의 사상 발행인_ 김인식 편집인_ 김재헌 인쇄인_ (주)아이피디 이승철 등록번호_ 서울다08179 등록연월일_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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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번 청구기호 서 명 저작자 발행년 1 VC 001.3-아69-1 (SBS 지식나눔 콘서트) 아이러브[ 人 ]. [1-4] SBS 프로덕션 [편] 2012 2 VC 001.3-아69-2 (SBS 지식나눔 콘서트) 아이러브[ 人 ]. [1-4] SBS 프로덕션 [편] 2012 3 VC 001.3-아69-3 (SBS 지식나눔 콘서트) 아이러브[ 人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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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4 2015년 4월 15일(수요일) 2015년도 1분기 'BJC보도상' 수상후기 193호 물새는수족관, 흔들리는영화관 도시가위험하다 나연수 YTN 사건팀 기자 - 제 2 롯데월드 부실시공 연속보도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있어요." 취재는 한 통의 제보전화로 시작됐습니다. '이걸 어떻게 확인하지?' 사건팀 취 재의 시작은 언제나 '맨땅에 헤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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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절반의 시작 조성혜 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장 우리 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의 사료실 면적으로 최대 채울 수 있는 사료의 양( 量 )은 문 서로만 따졌을 때 분류박스 1,600박스, 약 640,000쪽입니다. 6월 개소해서 지금까지 약 5개월 동안 450여개의 박스와 민주 평화 인권 도서 1,700여권을 수집하니 우리 센터 사 료실 면적의 절반이 넘어서,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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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과 국민의 희망 clunion.org 2011년 8월 행정부노조는 지금 HOT ISSUE 이/색/현/장 반값등록금 릴레이 1인 시위 공무원 직종개편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문화창작스튜디오팀 동해항만청 외국적 선박검사 체험기 국립산림과학원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 시론 뜬 구름 잡는 내수활성화 대책 부자와 대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고 앵무새처럼 되뇌던 현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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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르포와 진단 중남미 K-POP 신드롬의 현상과 실체 1) 정길화 1. 2013년 슈퍼주니어의 남미 선풍 지난 11월 7일(현지시간) 멕시코의 한 공연장에서 한국의 그룹 슈퍼주 니어 첫 공연이 개최되었다. 멕시코시티 아레나에는 1만 4천여 명의 멕시 코 팬이 열광적으로 모여 환호를 보냈다. 팬들은 공연티켓을 사기 위하여 노숙을 불사했다고 한다. 현지 언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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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세상 모비딕 소개글 나이는 자꾸 들고 해놓은 건 아무것도 없고 그래서 그냥 뭔가 허전해서 흔적이라도 남기고 싶어 만들어봤습니다. 목차 1 PD수첩이여 영원하라 5 2 우리가 인간임이 부끄러울 때 9 3 인생 - 권용욱- 12 4 도시의 봄 14 5 故 최고은 작가의 명복을 빕니다. 16 6 사이코패스 (psychopath) 19 7 입춘대길 23 8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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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부 언론관련판결 사례 제1장 명예훼손 사례 제2장 재산권 침해 사례 제3장 기타 인격권 침해 사례 제4장 형사 사례 제5장 헌법재판소 결정 사례 편집자 주 - 사건관계인의 인격권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사건관계인의 이름, 소속회사, 주 소, 차량번호 등을 비실명 익명처리하고 필요한 경우 최소한의 범위내에서 판결문의 일부를 수정 또는 삭제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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