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응급의학회지제 23 권제 6 호 Volume 23, Number 6, December, 2012 원 저 수도권대도시소재의일개고등학교학생들의심폐소생술에관한태도및지식 한국외국어대학교부속용인외국어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의과대학삼성서울병원응급의학과 1 서재원 최지영 이태림 1 송근정 1 A Study on Attitudes Toward and Knowledge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in Korean High School Students Jae Won Suh, Ji Young Choi, Tae Rim Lee, M.D. 1, Keun Jeong Song, M.D. 1 Purpose: The instruc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to students has been advocated in many countries. To formulate an effective policy for high school students in Korea, data on attitudes toward CPR and the levels of knowledge in this technique for this population are needed. Methods: A thirty-question questionnaire was given to Korean high school juniors to assess their attitudes toward and knowledge level of CPR. Two hundred seventy one of 341 students (79.5%)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 and their male to female ratio was 1:2.2. Results: Most students (n=262, 96.7%) had heard of CPR, mainly through television (n=193, 71.2%) or a school activity (160, 59.0%). Only 50(18.5%) and 15(5.5%) students responded that they would be willing to provide CPR to a family or friend and stranger, respectively. One hundred twunty four students (45.8%) had received some form of education on CPR, but only 10(3.7%) had received an advanced education (although most were willing to be educated further on CPR). The most common reason for not receiving CPR training was a lack of knowledge for training resources (n=79, 53.7%). Only 88(32.4%) students understood the purpose of an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lthough half of the students (147, 54.2%) correctly chose 책임저자 : 송근정서울특별시강남구일원동 50 성균관대학교의과대학삼성서울병원응급의학과 Tel: 02) 3410-2053, Fax: 02) 3410-0012 E-mail: emsong@skku.edu 접수일 : 2012년 10월 5일, 1차교정일 : 2012년 10월 13일게재승인일 : 2012년 11월 8일 901 the location for CPR chest compression, only 19.2% and 16.6% correctly responded to questions on the appropriate compression speed and depth, respectively. Conclusion: Although students receive some exposure on the importance of CPR, their willingness to perform CPR and their knowledge level of AEDs and CPR is not adequate. A systemic approach for educating and training students in CPR is needed. Key Words: Education,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Hankuk Academy of Foreign Studies,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ine,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eoul, Korea 1 서 우리나라도병원밖심정지의발생빈도가늘어나고있는데, 이런경우목격자심폐소생술여부가환자의생존에매우큰영향을미치게된다 1-3). 최근가슴압박만하는 가슴압박소생술 이효과적임이증명되면서목격자심폐소생술은그중요성이인정되어최근발표된 2010년미국심장협회에서발행한심폐소생술에관한지침에도강조되었으며, 2011년개정된한국심폐소생술지침에도강조되고있다 4,5). 하지만우리나라에서병원밖심정지가발생되었을때목격자심폐소생술시행빈도는높지않아이를향상시키는것이병원밖심정지환자의예후를향상시킬수있는좋은방법이라고사료된다 6). 목격자심폐소생술의시행여부는목격자의심폐소생술교육수행여부에결정되며, 학생들의교육수용능력은어른들보다더뛰어나서더쉽고빨리배울수있다고알려져있다 7,8). 또한, 일단교육을받은경우에는그목격자가심폐소생술을시행할확률을높인다는것은잘알려져있는사실이다 7). 따라서학생들을대상으로목격자심폐소생술을할수있도록교육을시킨다면당장심폐소생술을제공할수있을뿐아니라, 학생들이성장하여성인이되었을때환자를구할수있는매우유용한방법이될수있을것이다. 론
902 / 대한응급의학회지 : 제 23 권제 6 호 2012 외국에서는학생들을대상으로한심폐소생술교육에대한관심이많지만우리나라에서는아직학생들을대상으로하는심폐소생술에대한체계적인접근이거의없는실정이다 9,10). 이에저자들은우리나라의한고등학교의 2학년학생들을대상으로설문조사를하여그들의심폐소생술에대한태도및지식정도를파악하여학생들을대상으로하는체계적인심폐소생술교육정책을수립하는데기초자료가되고자이연구를기획하였다. 대상과방법이연구는경기도용인시의일개고등학교에재학하는 2 학년학생들 ( 전체 341명 ) 을대상으로하였다. 2011년 12 월 12일자습시간을이용하여 30 문항의설문조사를토대로이들의심폐소생술에대한태도및지식정도에대해서알아보았다. 설문조사의응답여부는자유의사에맡겼으며설문지응답에대한어떠한보상도제공되지않았다. 설문지는심폐소생술의인지정도와친지및타인이쓰러졌을때심폐소생술시행의도여부, 만일시행의도가없다면그이유, 교육이수여부, 그리고심폐소생술의지식에대한질문들이포함되어있었다. 29개의설문은여러가지 (2~7개) 중하나를고르는형태로되어있었으며, 1 개의설문은직접학교내자동제세동기의위치를적으라는문제였다. 그전질문의영향을받지않도록처음부터순서대로답을쓰는것을권고하였으며 15분내로끝낼수있도록설문지가계획되어있었다. 자료는답수 ( 비율 ) 로표시하였으며각범주형인자들의차이는카이-제곱검사나 Fischer s exact 검사로확인 하였다. 통계는 Stata 12.0 (StataCorp LP, College Station, Texas, USA) 를이용하였으며 p<0.05인경우통계학적인유의성이있는것으로하였다. 결과고등학교 2학년생 341명중 271명 (79.5%) 의학생들이설문조사에응했다. 대부분의학생들은만 17세 (269명, 99.3%) 였으며남 : 녀비는 84:186(1:2.2) 이었다. 1. 심폐소생술에대한태도학생들 (262명, 96.7%) 대부분은심폐소생술을간접적으로접해본경험은있었다. 심폐소생술에대해서접해본매체로는텔레비전이 193명 (71.2%) 로가장많았고그다음으로학교 160명 (59.0%), 인터넷 103명 (38.0%), 캠페인 74명 (27.3%) 순이었다 (Fig. 1). 심정지를직접목격한학생은 5명 (1.8%) 으로많지않았다. 누가심정지로쓰러지는것을목격했을때심폐소생술을하겠냐는설문에서 가족이나친구 일때라고답한사람이 50명 (18.5%) 으로 모르는사람 인경우의 15명 (5.5%) 에비해서유의하게많았다 (p<0.001). 심폐소생술이꺼려지는가장큰이유로는 지식과기술이없다 를선택한경우가가장많았고 ( 가족이나친구 132명, 48.7%; 모르는사람 104명, 38.4%), 그다음이 환자를다치게할까봐두렵다 였다 ( 가족이나친구 101명, 37.3%; 모르는사람 80명, 29.5%). 또한 모르는사람 인경우 법적책임을질까봐 가 31명 (11.4%) 구강-대-구강인공호흡 Fig. 1. Media by which students were exposed to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Students could have selected multiple times. Columns represent number of students. * TV: television.
서재원외 : 수도권대도시소재의일개고등학교학생들의심폐소생술에관한태도및지식 / 903 이꺼려진다 가 16 명 (5.9%) 로 가족이나친구 의 0 명 (0%) 와 2 명 (0.7%) 에비해유의하게많았다 (Fig. 2). 2. 심폐소생술교육에대한태도 응답자중총 124 명 (45.8%) 이어떤형태이던심폐소생 Fig. 2. Barriers to performing bystande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to Friend or Family (black column) or Stranger (grey column). The percentage of students who were reluctant to perform CPR because of legal consideration or mouth-to-mouth breathing were significantly higher when CPR was postulated to be done in Strangers. * p<0.05 between two scenarios. Fig. 3. Reasons for not getting education on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in 147 students who had never been educated. The most common response was that they were interested but did not know how. Columns represent number of students.
904 / 대한응급의학회지 : 제 23 권제 6 호 2012 술에대한교육을받았다고답하였다. 그렇지만교육의장소는대부분인 102명이학교 (82.3%, 전체의 37.6%) 였고적십자사, 소방서, 병원등보다체계화된교육을받을수있는곳에서교육을받은경우는 10명 (8.1%, 전체의 3.7%) 이었다. 강의로만교육이이루어진경우는 46.8% 였다. 교육을받지않았던 147명중교육을받지않은이유로 관심은있으나정보가없었다 가 79명 (53.7%) 로가장많았으며그뒤로는 관심이없었다 26명(17.7%), 시간이없었다 19명(12.9%) 순이었다 (Fig. 3). 앞으로 심폐소생술에대해서교육을받고싶은의사가있습니까 라는질문에는 224명 (82.7%) 이받고싶다고대답하였다. 3. 자동제세동기에대한인식자동제세동기가무엇인지알고있었던학생은 88명 (32.4%) 밖에안되었고이중 13명 (4.8%) 만이사용법도알고있다고대답하였다. 공공장소에설치된자동제세동기를한번도본적이없다고대답한학생은 173명 (63.8%) 이었다. 학교에자동제세동기가설치되어있는사실도모르고있는학생들은 211명 (77.9%) 이었다. 일반인도자동제세동기를잘사용할수있다는사실을모르는학생들은 190명 (70.1%) 에이르렀다. 4. 심폐소생술에관한지식심폐소생술에서가장중요한처치를물어보는질문에 154명 (56.8%) 이 가슴압박과인공호흡이동등하게중요하다 라고답하였고, 가슴압박이가장중요하다 가57명 (21.0%), 잘모르겠다 가 45명 (16.6%), 인공호흡이중요하다 가 15명 (5.5%) 이었다. 가슴압박의위치는 147명 (54.2%) 이정확하게답하였으며, 압박의속도와깊이는분당 100회로대답한학생이 52명 (19.2%), 5 cm으로답한학생이 45명 (16.6%) 이었다. 심폐소생술이얼마나지연되어도환자에게큰위해가가지않겠냐 라는질문에는 1 분이 80명 (29.5 %), 5분이 97명 (35.8%), 10분이 29명 (10.7%), 30분이 6명 (2.2%), 모르겠다 는 54명 (19.9%), 무응답이 5명 (1.8%) 이었다. 이런심폐소생술에관련된지식에관한응답률은교육이수여부에따른차이는보여주지않았다 ( 가슴압박의위치, p=0.360; 압박속도, p=0.055; 압박의깊이, p=0.264; 지연시간, p=0.699). 고찰고등학교학생들을대상으로시행한이연구에서대부분의학생들이심폐소생술에대한정보를접한경험이있었으나심정지상황을목격하였을때심폐소생술을실제로 시행하겠다는사람들은적었으며, 심폐소생술이나자동제세동기에대한정확한지식을가지고있는경우가많지않았다. 그러나교육을받지않은이유중과반수가교육에대한정보가부족한경우이었으며 82.7% 의학생들이더교육을받을의사가있다고답하였다. 목격자심폐소생술은저체온치료와더불어최근병원밖심정지환자의예후를향상시킬수있는매우중요한응급처치이다 1-3,11,12). 그러나심정지로쓰러진사람이가족이나친구라하더라도심폐소생술을하겠다는학생은 18.5% 에불과하다는것은, 심폐소생술교육이의무교육이아니라선택으로되어있고, 교육을받았더라도강의식교육이기때문에심폐소생술에대한체험정도가약하기때문이라고판단된다. 목격자심폐소생술시행여부는목격자들이심폐소생술에대한교육을받았는지여부가매우중요하기때문에새로운지식에대한거부감이적은젊은학생들을대상으로하는심폐소생술교육은사회적인필요성이매우크다고할수있으나아직우리나라에서는이런관심이부족하다 7). 이연구를시행한학교에서의보건교육에심폐소생술은포함되어있지는않지만, 방과후수업에서선택할수있다. 하지만실제로선택하는학생들이적어서수업으로개설되지는못하여동아리학생들은병원에서개설한대한심폐소생협회의일반인심폐소생술과정을이수하였으며초청강연, 시연회와학교축제에서심폐소생술대회를개최하여심폐소생술을알리는활동을하였다. 이연구의결과를보면대부분의학생들이심폐소생술에대해서는어느정도의지식은갖고있었고 45.8% 의학생들은어떤형태로든심폐소생술에대한교육을받았던것으로분석되었다. 그렇지만적십자사, 소방서, 병원등정식으로전문가에게교육을받은경우는 10명으로전체의 3.7% 에지나지않아아직까지심폐소생술에대한체계적인교육이부족한것으로생각된다. 고무적인사실은 82.7% 의학생들이교육을받을의향이있다고밝히고있어심폐소생술의중요성에대해서교육을시키고교육에대한접근성을높일수만있다면더많은학생들이교육을받을수있도록할수있을것으로사료된다. 사실학생들이심폐소생술을목격할가능성은그다지높지않다. 그러나학생에의한목격자심폐소생술로인해환자를살릴수있다면, 그당사자에게는주는이익은말할필요도없지만, 젊은동료학생의심정지에의한사망은예민한시절의학생들에게큰정신적충격이될수있기때문에이의파급효과는경시할수없다. 또한심폐소생술의기술을유지하는데에있어서어렸을때교육받는것이도움이되고, 그간격이짧건길건간에과거심폐소생술에대한교육을받았던목격자가심정지환자에게적절한심폐소생술을제공할가능성이높기때문에학생들을대상으로하는심폐소생술에대한정식교육은매우중요한보건
서재원외 : 수도권대도시소재의일개고등학교학생들의심폐소생술에관한태도및지식 / 905 정책중에하나라고생각된다 7,8,10). 이런사실을반영하여 2003년소생술에관한국제연락위원회 (International Liaison Committee on Resuscitation) 는학교정식교과과정에심폐소생술에대한교육이포함될것을강력하게권고하였고, 2011년미국심장학회는학교에서심폐소생술과자동제세동기에대한교육의중요성을강조하는권고안을내놓았다 9,10). 다른선진국들도심폐소생술을학교교육의일환으로포함시킬것을권고하고있다 13,14). 우리나라도 2009년에학교보건법이개정되어초등학교 5학년과 6 학년의보건교과목에심폐소생술교육이의무적으로포함되어있으며, 2010년부터는중 고등학교에도선택과목으로지정되었다. 하지만교육을담당할인력과심폐소생술실습장비의부족으로실제교육은활성화되어있지않다. 목격자심폐소생술을꺼리게되는가장큰이유는 지식과기술이부족해서 였다. 이는교육을통해어느정도해결할수있는부분이다. 흥미로운점은 법적책임을질까봐 목격자심폐소생술이꺼려진다고답한학생들이 모르는사람 인경우가 31명 (11.4%) 로 가족이나친지 인경우 0명 (0%) 으로유의하게많았다. 그러나이런빈도는나유하등 15) 이 2011년보고한심폐소생술교육을받고 2년후성인을대상으로시행한설문의 41.2% 보다는매우낮은수준이다. 아마도학생들은사회적경험이없기때문에심폐소생술시행여부를생각할때법적인면까지는성인에비해덜고려하는것으로생각된다. 실제이런법적인부분에대한배려가없다면일반인심폐소생술의확산에걸림돌이될수있다. 미국에서는 2000년도에심정지생존법안 (Cardiac Arrest Survival Act) 을발효시켜서목격자심폐소생술및자동제세동기사용자를보호하는법체계가정비되어있다 16). 우리나라에서도 2008년일반인의응급처치에대한민 / 형사책임의감면을규정한응급의료에관한법률이제정되었지만, 이를아는사람이많지않으므로이법안의취지및내용에대한홍보가일반인에의한목격자심폐소생술의비율을높일수있는좋은방안이될것으로생각된다 17). 우리나라도현재자동제세동기의설치가법적으로의무화가되었기때문에, 관심만가지면공공장소에서설치된자동제세동기를많이볼수있다. 그러나이연구에포함된학생들에서자동제세동기에대한인식은심폐소생술보다많이떨어지는것을알수있다. 실제로연구가시행된학교에자동제세동기가 2011년에학교건물 1층에설치되어서운영중이다. 하지만자동제세동기가무엇인지알고있는학생들은 1/3 정도밖에안되었으며, 관심을갖고있었으면적어도한번은보았을자동제세동기를한번도본적이없는학생들이 2/3정도였고, 심지어거의매일지나갔을법한학교중앙에있는자동제세동기의존재여부를모르는학생들이 80% 가까이있었다. 이처럼자동제세동기가설치되어있는기관에서조차인식이적은이유는그동 안받은심폐소생술교육의절반이강의로만이루어져있었고, 또설치기관이적극적인홍보를하지않았기때문이기도하다. 이는자동제세동기의중요성에대한인식이심폐소생술보다매우떨어진것을시사하는대목이여서앞으로고등학생들을대상으로교육과정을만들때고려해야하는중요한사항이라고생각된다. 이연구는여러가지제한점을가지고있다. 일단일개고등학교의한학년만을대상으로했다는점에서이연구의결과가한국의일반적인고등학생혹은같은지역의다른고등학교학생들을대표할수있는자료인지는알기힘들다. 이연구가시행되었던고등학교의 2학년학생들은일정지역에서선발고사를통해입학한학생들이며, 이학교에는일반인심폐소생술을홍보를위한동아리 (Heart Savers) 가설치되어있어학생들을대상으로홍보활동을하고있다. 따라서타고등학교학생들보다심폐소생술에대한노출빈도가높을수있다는점을감안해야한다. 두번째로교육에대한내용이나시간에따른분석이불가능하여교육여부에따른학생들의심폐소생술에대한인식및지식내용을분석하는데에제한점이있었다. 그러나이연구는처음으로우리나라고등학생들을대상으로심폐소생술에대한인식및지식수준에대해서체계적으로접근하여체계적인교육의필요성을증명한데에그의의가있다고하겠다. 결 학생들은심폐소생술에대한노출은어느정도되고있지만, 목격자심폐소생술을시행하려는의향이나심폐소생술과자동제세동기에대한지식정도는불충분하다. 따라서의무교육동안에체계적인심폐소생술과제동제세동기에대한교육이실제적으로이루어질수있도록표준화된교육프로그램, 교육강사, 실습장비의뒷받침이필요하다. 론 참고문헌 01. Thompson RG, Hallstrom AP, Cobb LA. Bystander-initiated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in the management of ventricular fibrillation. Ann Intern Med 1979;90:737-40. 02. Ritter G, Wolfe RA, Goldstein S, Landis JR, Vasu CM, Acheson A, et al. The effect of bystander CPR on survival of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victims. Am Heart J 1985;110:932-7. 03. Jackson RJ, Nolan JP. Improving outcome in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impact of bystande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nd prehospital physician care. Crit Care 2011;1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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