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24. ( 火 ) ( 제 19-3-4065) Clarksons, 케미컬탱커시장장래 Cautious Optimism 리스크요인이없지는않지만케미컬탱커시장의장래는낙관적이다. 특히최근몇주동안탱커시장은활기를띄었다. 유가하락은케미컬탱커시장에가장큰약이되고있다. 유가가싸짐으로써글로벌경제가성장하고케미컬제품같은특수화물이늘어나고있다. 특수화물의해상물동량은 2007년이후연평균 4% 늘어났다. 중동걸프와미국이물동량증가의중심에있다. 중동걸프지역의석유화학플랜트생산능력이향상됨으로써선박의수송물량이늘어나고있다. 셰일가스개발로미국석유화학플랜트투자가크게늘어났다. 미국의신규화물중약 65~70% 가선박으로수출될것이다. 그러나저유가가석유화학플랜트프로젝트의투자를위협하고있다. 자금을확보하기가어려워졌기때문이다. 중국은세계최대케미컬소비국이다. 그러나최근중국경제성장이정체되고있다. 더군다나중국은케미컬제품수입의존도를줄이겠다고발표했다. 자국생산제품을많이쓰겠다는것이다. 선대규모에관한한상황은낙관적이다. 지난 2013년케미컬탱커선대는 1.3% 증가했고 2014년에는 0.9% 늘어났다. 앞으로도선대증가율은소폭에그칠전망이다. 이것은탱커시장에좋은일이다. 선대규모를관리가능한수준으로유지하면광적인화물유치경쟁이벌어지지않을것이다. 운임시장은회복력을충분히갖추고있다. 그럴수록선주들은침착해야된다. 요약해서말하자면아직은 cautious optimism 단계이기때문이다. [Clarksons chemical analyst Josh Saxby]
정상의 CEO 들이읽는 19 년전통의최고급조선정보지 한국선급, 선박평형수시장선도한다 한국선급 (KR, 회장박범식 ) 이선박평형수독립시험기관으로서본격적인기술시장선도에나선다. 한국선급은미국해안경비대 (USCG, US Coast Guard) 로부터선박평형수처리설비 (BWMS, Ballast Water Management Systems) 독립시험기관 (IL, Independent Laboratory) 으로지정되었으며이로써미국형식승인기준에따라처리설비의시험과검증을수행할수있게됐다고 23일밝혔다. 미국이자국기관 (NSF International,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외에타국의단체를독립시험기관으로지정한것은아시아에서는처음이며전세계적으로도두번째로서관련업계에서는한국선급이그만큼뛰어난기술력과세계적인서비스망을확보하고있음을공인받은쾌거라고평가했다. 박범식회장은 이번 USCG 독립시험기관지정은 USCG가선박평형수처리설비의형식승인시험에매우엄격한시험품질기준을요구하고있으므로한국선급이업무수행을하는데있어서체계적인품질시스템과검사역량및처리설비의생애동안 One-stop 서비스를제공할수있는국제적인선급으로인정받은결과 라며 앞으로선박평형수시험기관의리더로서시장을선도하기위해기술개발과인증에최선을다할것 이라고강조했다. 선박평형수는선박의화물적재상태에따라균형을잡기위해평형수탱크에주입하거나배출하는물로서국제해사기구 (IMO) 는선박평형수에포함된외래해양생물의국가간이동으로인한해양생태계파괴를방지하기위하여 2004년에 선박평형수관리협약 을채택했다. 특히미국은자국의해양환경보호를위해 USCG 로부터형식승인된선박평형수처리설비를장착한선박만이미국영해에서평형수를배출할수있도록하는연방법을지난 2012년에공포하고 USCG의형식승인시험방법을제시한바있다. 한국선급관계자는 전세계를운항하는선박들이척당약 50만 ~100만달러에달하는비용이필요하기때문에선박평형수처리설비산업시장은약 60조원에이르는것으로추정되고있으며독립시험기관지정이선급의위상을높이는것은물론국내외관련산업의기술개발에크게기여할것으로기대하고있다 고말했다.
19 년전통의선박뉴스 ; key decision maker 들의열독률 1 위정보지 금년 1~2 월전세계신조발주물량급감 클락슨에따르면금년 1~2 월세계신조선발주물량은 129 척, 368 만 4238 cgt 로집계됐다. 이는전년동기에비해척수로는 78.6%, cgt 로는 69.2% 나감소한것이다. 특히 2 월전세계신조발주량은척수기준으로 2009 년 5 월이후가장적었고 cgt 기준으로도 2009 년 9 월이후두번째로낮았다. 금액기준으로조선빅 3 의수주금액은 33 억 4000 만달러로 77 억 2000 만달러를수주했던작년동기대비 56.7% 줄었다. 전세계신조발주량이줄어들면서조선빅 3 의신규수주실적도좋지못한데금년 1~2 월중현대중공업은 12 척, 9 억달러로금액기준전년대비 78.6% 감소했다. 또한삼성중공업은 LNG 선 2 척, 컨테이너선 4 척등총 6 척, 10 억 4000 만달러를수주하면서전년같은기간 6 척, 21 억달러와비교할때수주금액면에서반으로줄어들었다. 대우조선해양은 14 억달러어치를수주, 14 억 2000 만달러를수주했던지난해동기와비슷한실적을기록했다. 하지만이기간중한국조선업체들의수주점유율은 58.1% 로중국과일본을앞섰다. 업계의한전문가는 올들어전체발주물량이줄어드는등업황에대한우려가큰상황 이라며 특히마진이높은 LNG 선의경우작년에많은물량이발주됐기때문에올해는발주가거의없을것으로예상되며수주규모가큰해양플랜트의경우저유가로인해발주자체가끊긴상황 이라고말했다. 각 480,000 teu, 530,000 teu의노후선이해체된영향이크다. 금년도신조선인도량은 1.9m teu로예상된다. 해체량을감안할때선대증가율은약 9%, 금년도수요증가율은 5% 로예상된다. 2월말현재전체컨테이너선대는 18.2m teu, 5,061척으로 1년전의 17.1m teu, 5,031척보다늘어났다. 16,000 teu급이상선박은 431,286 teu 로 1년전보다 173% 증가했다. 10,000 teu ~ 12,999 teu급선박은 749,132 teu 로 23.5% 늘어났다. 이사이즈선박은유연성이뛰어나기때문에이제컨테이너선시장의주력선대로자리잡았다. 0~499 teu급은 86,211 teu로 10.7% 줄어들었다. 유휴 컨 선대감소 2 월말현재활동을중지하고있는컨테이너선은 2 년전의 3.8%, 1 년전의 3.4% 보다낮은전체컨테이너선대의 1.2% 이다. 운항중지선이늘어난것은작년과재작년에각
선박뉴스하나면세계조선시장이한눈에쏙들어옵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USCG( 미국해양경비대 ) 지정시험기관인정 획 득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관계자는 IMO 형식승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KOMERI) 은한국선급과컨소시엄을구성하여지난 3월 19일 USCG( 미국해안경비대 ) 의선박평형수처리설비지정시험기관 (Sub Laboratory) 인정을획득하였다. 이로써선박평형수처리설비 (BWMS) 에대한 USCG 지정시험기관으로전세계 3번째, 아시아권에서는유일하게인정을획득한시험기관이되었다. 특히선박평형수처리설비 (BWMS) 에대한미국의 USCG 형식승인인증 (Type Approval Certificate) 은육상시험, 선상시험, 환경시험에모두합격되어야최종인증획득이가능하며이모든시험을원스톱으로제공하는시험기관은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KOMERI) 이유일하다. 미국은선박평형수처리설비 (BWMS) 장착을의무화하는 IMO의협약발효에앞서자국의환경보호를위해항구에입항하는모든선박에평형수처리설비 (BWMS) 장착을의무화하는한층더강화된법안을발효했다. 이에따라새로건조하는선박은물론기존선박들도 2016년 1월 1일부터의무적으로 USCG의승인을받은선박평형수처리설비 (BWMS) 를장착해야한다. 선박평형수처리설비 (BWMS) 장착이전세계적으로의무화되면시장규모는 80조원에이를것으로추정되며국내기업이선도적으로선박평형수처리설비 (BWMS) 를개발해왔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국내기업이외국에나가지않고 USCG 지정시험기관승인을획득할수있도록 One-stop 서비스를제공하여경제적비용절감뿐만아니라시간비용절감효과를도가져다줄것으로보고있다. 인및정부형식승인을위한성능시험 ( 육상, 선상, 환경시험 ) 을가장많이수행하여온연구기관으로서의경험을바탕으로국내기업들을계속적으로지원해나갈것 이라고말했다. 오만, 2019 년까지정유수출물량대폭늘리기로 비 OPEC 산유국인오만이 2019 년까지정유수출물량을대폭늘리기로했다. Saudi Gazette 는오만이 OPEC 산유국인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등과경쟁하기위해정유수출량을늘릴것이라고전했다. 이에따라오만의정유생산량은 312,000 barrels per day(bpd) 로늘어날전망이다. 현재오만에있는 2 개정유공장의생산량을합쳐봐야 222,000 bpd 밖에되지않는다. 이중오만국영 Oman Refineries and Petroleum Industries Co(Orpic) 는 Sohar 소재정유공장의생산능력을 82,0000 bpd 로 70% 이상늘릴계획이다. 오만정부는 Duqm 항에 230,000 bpd 규모의정유공장을신설하는방안을검토하고있다. 이정유공장은 2019 년부터수출을개시할예정으로 Oman Oil Co 와아부다비 International Petroleum Investment Co(IPIC) 간합작으로건설된다. 오만은 Oman blend 라고하는 medium sour crude( 유황함유량이높은저가원유 ) 를수출하고있는데 833,400 bpd 의원유및초경질유 (condensate) 중 60% 는중국으로수출되고있다.
19 년전통의선박뉴스 ; key decision maker 들의열독률 1 위정보지 이집트, LNG 수출국에서수입국으로본격전환 한때 LNG 수출국이었던이집트가터닝포인트를맞았다. 이제본격적인 LNG 수입국으로변모하고있는것이다. 이집트의 LNG 인수기지 (floating LNG 터미널 ) 역할을할 170,000 cbm급 FSRU Hoegh Gallant 호는 Egyptian Natural Gas Holding Co(EGAS) 의수입화물을선적한후 3월 23일카타르 Ras Laffan항을떠나곧이집트에도착할예정이다. Hoegh 대변인은 Hoegh Gallant호가이집트에도착하는날짜와가동시기에대해서언급을회피하고다만시운전을하는데 2~4주가걸릴것이라고만말했다. Hoegh Gallant호는 Hoegh LNG가네번째로지은특수목적용 FSRU로 3월말부터 Egas에 5년간용선되며 4월초에첫수입화물을인수할예정이다. 이 FSRU가설치되는곳은이집트홍해안 Ain Sukhana항이며여기서 ship-to-ship(sts) 방식으로화물을하역한다. 이 FSRU가인수하는화물은발전소에공급된다. 이집트내 BG 및 GDF Suez가운영하는 Idku LNG 플랜트와 Seagas, 그리고 Union Fenosa의 Damietta LNG 플랜트등에서생산되는 LNG는내수용으로전환되었다. Egas는지난 10월이집트의 LNG 수요를충족시키기위해 LNG 화물 75건에대한입찰을실시한끝에에너지메이저및 LNG 교역업체들과 LNG 수입계약을체결했다. Star Bulk, 中 日조선업계에부담안겨 Star Bulk Carriers가중국과일본조선소에상당한부담을떠안겼다. 금년과내년에인도받기로되어있는각종드라이벌크선의납기를미루고대금지불도늦춘것이다. 이선사는현재 66척의벌크선을보유, 운항하고있으며앞으로 2년내에 32척을추가로인도받을예정이다. 이중뉴캐슬막스, 케이프사이즈, 울트라막스선등 23척의벌크선을금년말까지인도받기로되어있는데금년인도예정선박의납기는 2, 3분기로납기를늦추었다. 지불을미루기로한대금도상당액에달한다. 납기조정에따른선주의추가부담은일절없는것으로합의되었다. 이와관련 Star Bulk CEO Petros Pappas는조선소와의긴밀한관계덕분에호혜적인방안을찾았다고말하고현재드라이벌크선주들은해체, 주문변경, 취소, 신조선발주자제등올바른방향으로가고있으며수요부족에대해대단히전향적으로대처하고있다고평가했다. 그는드라이벌크시장회복의핵심요인으로해체와신조선발주자체를통한공급억제, 중국의철광석수요회복등을들었다. 그에따르면금년들어지금까지발주된드라이벌크선은 20년만의최저수준인 600,000 dwt에불과하다. 그는현서비스선대의 20% 에해당되는오더북중상당수가인도되지못할것으로내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