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 일간조선해양주소 : 서울특별시강남구테헤란로 329 ( 역삼동 ) 삼흥빌딩 1213 호전화 : 02)3473-3321 팩스 : 02)3473-3324 e-mail : epeople@asiasis.com 2 0 1 8. 0 1. 1 0. ( 수 ) 오늘의 H O T N E W S 제 0 2-2 7 7 5 호 한국작년신조수주 '3 배껑충 ' 2016 년최악의수주절벽불황을겪었던글로벌조선시장이바닥을치고지난해완연한회복세를보였다. 그가운데서도한국조선업계는전년의 3 배 ( 약 200% 증가 ) 에육박하는신규선박수주량을달성한것으로나타났다. 다만, 이는기저효과에따른것으로수주물량이정상수준에도달하기까지는 1~2 년정도더소요될것이란전망이다. 지난 2017 년우리나라조선업계의연간신조선수주량은 645 만 cgt 로전년 216 만 cgt 에비해무려 199% 증가한것으로집계됐다. 한국은한 중 일 3 국가운데가장높은수주증가폭을기록한것으로나타났다. Clarkson Research 통계에따르면중국조선업계는지난해 919 만 cgt(426 척 ) 의신규선박을수주했으며한국은 645 만 cgt(176 척 ), 일본은 199 만 cgt(98 척 ) 를수주했다. 중국은전년대비수주량이 86% 증가했고, 일본은 14% 증가했다. 우리나라와중국은수주량에서는큰차이를보였지만수주금액기준으로는중국 155 억달러, 한국 153 억달러로비슷했고, 일본은 32 억달러를수주했다. 2017 년연간전세계총선박발주량은 2,322 만 cgt 로전년도 1,302 만 cgt 대비 78% 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이는 Clarkson 이지난해 9 월 Shipbuilding Forecast Club 리포트를통해발표한전망치인 2,300 만 cgt 를소폭상회하는규모다. 당시 Clarkson 은전세계발주량이올해 2018 년에 2,780 만 cgt, 2019 년 3,220 만 cgt, 2020 년 3,470 만 cgt, 2021 년 3,840 만 cgt, 2022 년 4,270 만 cgt 로계속해서증가할것으로전망한바있다. 한편, 작년 12 월말 (2018 년 1 월초 ) 기준으로전세계신조선수주잔량은 7,748 만 cgt 를기록했다. 이는전월 7,618 만 cgt 에비해 130 만 cgt 증가한수치다. (2 면에계속 ) 1-5 본정보서비스에관한지적소유권및모든권리는 일간조선해양 을발행하는일간조선해양社혹은정보제공자에게귀속됩니다. 또한본정보서비스는방법의여하, 유ㆍ무상을불문하고계약자이외의제삼자에게양도혹은이용시킬수없습니다.
국제유가, 어느새 70 불목전에 국제유가가 70 달러선을향해치달으면서수년간저유가특수를누려온정유 화학과, 직격탄을맞았던조선해양 철강등중후장대산업간희비가교차하고있다. 한국석유공사오피넷에따르면지난 5 일기준두바이유는배럴당 65.33 달러를기록했다. 1 년전 54.28 달러에비해 20.4%, 2 년전 31.66 달러에비교하면 106.4% 더비싸졌다. 지난 8 일기준으로는 WTI 가배럴당 61.73 달러, 두바이유는 65.09 달러, 브렌트유는 67.78 달러를기록했다. 최근평균유가흐름은 2014 년 12 월이후가장높은수치를기록하고있다. 이는최근미국원유재고가 2015 년 9 월이후가장낮은수준이라는미국에너지정보청 (EIA) 의발표가크게작용했다. 또이후국제통화기금 (IMF) 등이글로벌경제성장률을 3.7% 로상향전망하면서수요증가가점쳐졌고, 최근발생한리비아송유관화재사건에따라제한된공급이영향을줬다. 2015 년국제유가급락으로해양설비수주급감, 인도지연및계약취소요청등직격탄을맞았던조선 해양업계는최근유가상승세에고무적이다. 유가가오르면오일메이저들의해양플랜트발주가늘고, 이후경기까지살아나관련선박수요도늘수있어서다. 실제로수주절벽에따른일감부족으로어려움을겪고있는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등국내대형조선 3 사는올해수주목표를지난해보다높여잡았다. 한편, 수출용유전 ( 에너지 ) 강관매출이뚝떨어진철강업계역시유가상승세가반갑다. 최근오일업체들의대규모프로젝트들이다시재개될조짐을보이고있다. 또주요수요처중하나인조선시장이다시살아날것이란기대감이커지고있는것도호재다. 반면안정적유가에기록적턴어라운드를경신하고있는정유업계로서는국제유가상승이실적에부정적으로작용할수있다. 포스코, 열연이어후판가도인상포스코가 1 월후판공급가격을인상하기로했다. 인상폭은열연보다소폭으로이뤄졌다. 현대제철은한달앞선지난 12 월에 3 만원을 인상했다. 업계에따르면포스코는유통및실수요향후판공급가격을최근톤당 2 만 ~3 만원인상하기로했다. 판매점등유통향공급가격은표면적으로 1 만원인상됐다. 공급기준가격은톤당 65 만원에서 66 만원으로높아졌다. 일부주문량에따라할인이적용됐던것이이번에사라지면서사실상 2 만 ~3 만원의인상효과가있다는것이업계의설명이다. 실수요는업체에따라 2 만 ~3 만원인상된다. 유통에비해경쟁력있는가격에공급됐던점을감안하면비슷한폭으로올랐다는평가다. 업계에서는이번인상으로포스코가후판판매에서적자를탈피했을것으로추정하고있다. 앞서, 포스코는열연의경우유통향은 3 만원, 실수요향은 5 만원인상을발표했으며후판의경우시장수요상황을고려, 인상폭은상대적으로작게책정한것으로풀이되고있다. (1 면에이어 ) 우리나라의수주잔량은지난해 11 월말 1,599 만 cgt 에서 12 월말에는 1,625 만 cgt 로 26 만 cgt 증가했다. 중국은같은기간 2,766 만 cgt 에서 2,871 만 cgt 로증가한반면, 일본은 12 월에도수주잔량감소세가지속된것으로집계됐다. 아울러작년말 Clarkson 신조선가지수는 125 포인트를기록했다. 동지수는 2017 년 3 월말 121 포인트로저점을찍은이후점진적이지만지속적으로상승흐름을이이오고있다. 지난달에도유조선의선가상승이두드러졌다고 Clarkson 은밝혔다. 초대형유조선 (VLCC) 신조선가는지난해 11 월척당 8,100 만달러에서 12 월말기준 8,200 만달러로 100 만달러상승했다. 수에즈막스와아프라막스급유조선도각각척당 100 만달러, 50 만달러씩가격이올랐다. 업계관계자는 수주및선가가회복되고있는것은분명하지만 2016 년워낙바닥이깊었기때문에아직업황이정상수준에도달했다고보긴힘들다 면서 2016 년의수주절벽여파에따른수주잔량감소를고려하면올해도일감부족매출감소로힘든한해가될것 이라고말했다. 2-5
" 조선시황급락멈추고안정될것 " 현재조선해양산업의불황은 2006 년이후과도하게팽창한산업이정상으로돌아가는과정의일환이지사양산업이라는사실을보여주는것은아니라는주장이나왔다. 이같은주장은 9 일국회의원회관에서열린 조선 해양산업미래전략 : 독일경험에서배운다 정책토론회에서독일컨설팅기업발란스 (BALance) 의브로다 (Brodda) 대표가발제에서제기했다. 브로다대표는이날현재의조선해양산업현황을진단하고독일의경험을간략하게소개하면서 조선해양산업은앞으로급락을멈춘뒤, 시황이안정될것 이라며 조선산업이비록현재부가가치율이하락하고있기는하지만여전히충분한경쟁력을갖고있다 고분석했다. 그러면서 다만선종 선형에따라부가가치율이매우다르기때문에미래전략을짜는데는이러한사실을고려해야한다 며 독일의경우는조선해양관련부품소재산업이나크루즈선과같은부가가치가높은선종에특화해현재는어느정도산업의안정을이뤘다 고평가했다. 토론자로나선김태정금속노조정책국장은 조선산업의위기를극복하기위해사회적대화가필요하다 고강조했다. 김국장은 조선해양산업의현재위기가개별기업의문제가아니라산업의문제이기때문에사회적차원의노사정대화가필요하다 고말했다. 조봉기한국선주협회상무는 조선업과해운업은거의같은경기사이클을그리기때문에두산업은밀접하게협력하면서공동으로정책을마련하고대응하는것이중요하다 며 그러나지금까지는두산업의협회가공동대응에미온적이었다 고지적했다. 마지막토론자로나선문귀호 21 세기조선전대표는중소조선산업의육성필요성에대해 지난 2006 년에는우리나라에 16 개의중소조선소가있었지만이가운데 14 개회사가키코피해를당해사실상파산을했다 며 우리나라중소조선사들이충분한기술능력을갖고있음에도키코와같은외부사태등으로배를만들고싶어도만들지못하는사태가발생했다 고 말했다. 이날, 조선 4.0 연구모임 ( 대표한순흥 KAIST 교수 ) 과함께토론회를주선한민중당김종훈의원은 토론회에서논의된내용을바탕으로정책자료를만들어앞으로정부가 3 월중에발표할조선해양산업정책에반영되도록노력하겠다 고밝혔다. 사우디 JV 종합 Yard 'IMI' 발족 Saudi Aramco 는최근파트너사인 Lamprell Plc, National Shipping Company of Saudi Arabia(Bahri) 그리고현대중공업과함께 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IMI) 합작투자회사 (JV) 의공식출범을발표했다. 2022 년에풀가동을목표로하고있는 IMI 는세계최대규모의 Full-Service 종합해사야드 (integrated maritime yard) 로건설된다. 이신설 JV 회사는 Saudi Aramco 의해양시추 생산및해운활동과관련된공급망의핵심부분을국산화하여비용최적화, 납기단축, 신속한수요대응을목표로한다. 약 1,200 만평방미터규모의동설비는생산규모면에서지역내최대조선소가될예정이며해양 Oil & Gas 리그, 해양작업지원선그리고 VLCC 등일반상선의건조와 MRO 서비스수요를충족시킬계획이다. IMI 야드는연간건조능력이해양리그 4 기, 상선 40 척 (VLCC 3 척포함 ) 에달하며, 260 척 / 기이상의선박및해양설비 (maritime products) 서비스가가능하다는설명이다. Saudi Aramco 의 Senior Vice President(Finance, Strategy & Development) 이자합작투자회사의 Chairman(Board of Managers) 인 Abdallah I. Al-Saadan 은 IMI 는이미벌써 20 기이상의리그와 52 척선박에대한수주물량 ( 향후 10 년 ) 을확보하고있다 고말했다. IMI 의초대 CEO 인 Fathi K. Al-Saleem 는 IMI 는글로벌야드이자지역내선박, 해양리그건조및서비스허브가될것 이라고말했다. 초기제작및서비스운영개시는 2019 년부터가능할것으로예상되며완전가동 (full operational capacity) 도달시점은 2022 년부터로계획되고있다. 3-5
이삭, 해외 LNG 벙커링타당성조사 조선 해양플랜트분야엔지니어링전문기업인 ( 주 ) 이삭 (ISSAC Engineering & Consulting) 이지중해및터키해역 LNG 벙커링사업타당성조사를수행한다. 회사에따르면터키유수의조선해양기자재업체와가스공기업인 BOTAS 와함께터키를중심으로한흑해, 에게해, 말마라스해역의 LNG 벙커링에대한타당성조사를공동으로실시하기로했다고지난 5 일밝혔다. 특히이번타당성조사에는터키에서가장활발한오일 & 가스분야의투자전문로펌이며, 아제르바이젠의국영석유회사 SOCAR 의터키대표역할을하는클런치사도파트너로참여하고있다. 터키해협및에게해와지중해를운항하는 LNG 연료추진선박 /LNG 벙커링선박및터키에천연가스를공급하는것을목적으로하는이번조사는향후국내조선소및기자재업체의활성화와세계최초 FLBT( 해상부유식 LNG 벙커링터미널 ) 건조및운영, 기술축적과추가발주를기대할수있다. 이삭의이번터키기업과의 LNG 벙커링타당성조사는지난해 11 월해양수산부로부터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타당성조사지원사업에참여해과제를수주한것으로, 앞으로 6 개월일정으로참여하게된다. 이를위해이삭은지난 3 일터키이스탄불에있는클런치본사에서공동으로타당성조사를위한 MOU 를체결했다. 이삭의권종호대표는 이번타당성조사를기반으로지중해연안이나흑해인근지역에최소 2 기이상의 LNG FSRU( 부유식 LNG 저장 재기화설비 ) 나 FLBT 를건조, 설치및운영하는것을목표로하고있다 며 LNG 벙커링은전세계대기오염해소를위한최적의대안으로향후발전가능성이매우높은분야다 라고덧붙였다. 2010 년 12 월에경남거제시에설립된이삭은 조선및해양플랜트와오일 & 가스분야엔지니어링, 커미셔닝, 기술컨설팅을전문으로하는기업으로 LNG 벙커링관련사업에도적극참여하고있다. 동사는지난 2016 년 12 월 ISO/IEC17020 에따른선박진동소음분야의공인검사기관인정서를취득하였고, 지난해 2 월에는해양수산부선내소음계측기관인증서를획득했다. 종업원수는총약 200 명으로생산직 150 명, 사무직 50 명규모다. PSA, 방글라데시 FSRU 서비스계약싱가포르에너지인프라개발사 Summit Power International(SPI) 사가지난 5 일, 자국해양특수선운용사 PSA Marine 사에 LNG FSRU 터미널용지원선서비스계약을발주했다고밝혔다. PSA Marine 사산하 PSA Marine Bangladesh 사는 SPI 사의자회사인 Summit LNG Terminal 사와약 1 억 5 천만불규모계약을체결하고, 방글라데시소재 Summit LNG FSRU 터미널에투입되는 LNG 운반선들을위한정박 (berthing), 계류 (mooring), 도선 (pilot), 탑승인원환승서비스등을 15 년간공급하게된다. 아울러이계약에는 PSA Marine 사의예인선 (escort tugboat) 3 척, 고속인력지원선 (fast crew boat) 1 척및해양지원선 (offshore supply vessel, OSV) 1 척이동원될전망이다. 한편 Summit Group 은지난 2017 년 4 월, 방글라데시국영에너지기업 Petrobangla 사가추진하는자국내두번째부유식 LNG 수입터미널인 Moheshkhali FLNG 수입터미널프로젝트의 BOO(Build-Own-Operate) 개발계약자로선정된바있다. 이프로젝트는하루 5 억입방피트의 LNG 를처리할수있는부유식터미널을 Moheshkhali 섬의 Cox's Bazar 에 15 년 BOO 로건설하는 5 억불규모의사업으로 Summit Group 과미국의 GE 가자본금투자사로참여한다. 공사기간은 18 개월정도로예상되고있다. 4-5
현대중공업임단협잠정합의안 ' 부결 ' 현대중공업노사의 2016-2017 년 2 년치임금및단체협약교섭잠정합의안이노조원들의반대로부결됐다. 현대중공업노조는 9 일전체조합원 9,825 명을대상으로임 단협잠정합의안을받아들일지를묻는찬반투표를실시했으나투표자 8,804 명 ( 투표율 89.61%) 가운데찬성 3,788 명 (43.0%), 반대 4,940 명 (56.11%) 으로부결됐다. 한편, 현대중공업분할 3 사노조는이날임단협안을찬반투표를통해가결시켰다. 분할사업장인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노사는최근 2016 년및 2017 년임단협교섭에서임금부분은현대중공업잠정합의안을따르고, 단체협약도큰틀에서현대중공업단체협약을승계하는형태로합의점을찾았다. 일렉트릭, 건설기계, 로보틱스는각각 57.54%, 72.14%, 78.46% 의찬성률을기록하며이번잠정합의안을가결했다. 현대중공업노조는상여금을분할지급하는것과적은성과금때문에잠정합의안이부결된것으로분석했다. 현대중공업노사는이번잠정합의안이부결됨에따라재교섭에나서야한다. 노조규정에의거해현대중공업이가결될때까지분할된 3 개회사역시타결금을지급받지못한다. Fjord1, 친환경페리발주계획노르웨이최대여객선사인 Fjord1 AS 사가친환경페리신조선다수를신규발주할것으로예상되고있다. 해외소식통에따르면동사는자국 More og Romsdal 지방정부로부터 18.8 억 NOK( 약 2 억 3,200 만불 ) 규모입찰을따내어, 오는 2020 년 1 월 1 일부터 Edoya-Sandvika, Arasvika-Hennset, Seivika-Tommervag 및 Kvanne-Rykkjem 항로에서페리서비스를제공하게되었다. 이사업에는하이브리드전기추진페리 5 척이투입되는데, 유해물질배출량 75% 저감등환경친화관련엄격한요건으로인해최소 4 척이신규선박이어야한다고알려졌다. 건조가는척당 6 억 ~7 억 NOK 수준으로추정되고있다. Fjord1 사의 Dagfinn Neteland 대표는정확한발주척수를거론하지않고 " 많을것 (a lot of new ferries)" 이라고만언급했다. 러시아, 핵추진쇄빙선 3 척건조러시아정부가북극지역의상업항로를일년내내탐색할수있는최신식핵추진쇄빙선시리즈건조를추진하는것으로나타났다. Dmitry Rogozin 러시아부총리는최근자국매체를통해, '10510' 프로젝트하에 2023~2025 년기간 'Lider' 클래스초대형핵추진쇄빙선 3 척 이러시아에서건조될것이라고밝혔다. 러시아는이미사상최대크기의쇄빙선으로알려져있는 'Arktika' 호, 'Sibir' 호및 'Ural' 호등핵추진선박 3 척을척당무려 20 억불규모에건조중으로, St. Petersburg 소재조선사 Baltic Shipyard 사가이중 2 척의선체를진수했다. 'Lider' 클래스선박들은개발예정인 RITM-400 reactors 가탑재되며, 약 55,000-dwt 급으로앞선 3 척보다도훨씬더클전망이며, 110MW 출력을통해 4.5~5m 두께 ( 깊이 ) 얼음을깨고항해가가능할것이란설명이다. DeepOcean, 노르웨이해양공사글로벌 Subsea 엔지니어링기업 DeepOcean 사가최근노르웨이에너지기업 Statoil 사로부터 Snorre Expansion 프로젝트에대한해양공사를수주했다고밝혔다. 이번계약에따라 DeepOcean 사는해당프로젝트의관리, 엔지니어링작업, Riser 및 Umbilical 을위한 Anchor 조달, 'Snorre A' 부유식해양생산설비를위한각종설비 ( 통합 Subsea Template 구조물, Manifold, Riser 시스템등 ) 해양설치서비스등을공급하게된다. 이를위해 DeepOcean 사의노르웨이 Haugesund 및 Stavanger 사업소가가동되며, 특히해양설치작업에는동사의해양특수선 'Edda Freya' 호가 2019 년과 2020 년에투입될예정이다. 한편 Snorre Expansion 프로젝트는노르웨이북해대륙붕소재 Snorre 유전의수명연장을목표로진행되고있다. LTHE, 2.3 억불해양 EPCIC 수주인도의 Larsen & Toubro(L&T) 사산하완전자회사인뭄바이소재 L&T Hydrocarbon Engineering(LTHE) 사가 1 월 5 일, 자국석유천연가스공사 (ONGC; Oil and Natural Gas Corp) 로부터약 INR148 억 3,000 만 ( 약 2 억 2,900 만불 ) 에달하는해양엔지니어링계약을따냈다고밝혔다. 해당계약은 Bassein Development 3 Well Platform & Pipeline 프로젝트로, LTHE 사는이에대한엔지니어링, 구매, 제작, 설치및커미셔닝 (EPCIC) 을맡는다. 여기에는 3 기의신규 wellhead platform, 23 킬로미터길이의해저파이프라인, composite subsea power cable, 기존플랫폼 1 기에대한 clamp-on 작업, 9 기의기존플랫폼에대한개조작업등이포함되어있다. ONGC 는현재 B-147, BSE-11, NBP-E 라고명명된 3 곳의채산성이낮은소규모유전을 Bassein Development 3 Well Platform 프로젝트를통해동시에개발하고있으며, 2019 년 5 월까지이를마무리한다는계획이다.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