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 일간조선해양주소 : 서울특별시강남구테헤란로 329 ( 역삼동 ) 삼흥빌딩 1213 호전화 : 02)3473-3321 팩스 : 02)3473-3324 e-mail : epeople@asiasis.com 2 0 1 8. 0 5. 2 9. ( 화 ) 오늘의 H O T N E W S 제 0 2-2 8 6 9 호 대우조선, 육상플랜트모듈출항식지난 2014 년창사이래최대금액인약 3 조원규모의육상원유생산플랜트수주소식을전한대우조선해양이드디어첫결실을맺었다. 대우조선해양은카자흐스탄텡기즈유전에설치되는초대형원유생산플랜트 ( 이하 TCO 프로젝트 ) 첫모듈건조를완료하고지난 25 일출항식을가졌다. 이날출항한 TCO 프로젝트첫모듈은대우조선해양자회사인울산신한중공업을출발해인도양을지나이집트수에즈운하 (Suez Canal) 러시아볼가 - 돈운하 (Volga-Don Canal) 카스피해를거쳐카자흐스탄텡기즈유전까지총 1 만 9 천 km 에달하는거리를약 90 일간의긴여정으로운송될계획이다. 특히러시아볼가 - 돈운하를안전하게통과하기위해모듈을 2 단, 3 단으로분리해현지까지운송한후다시조립하는고난이도신공법 (De-Stacking) 이적용됐다. TCO 프로젝트는총 81 개모듈로구성되어있으며, 대우조선해양옥포조선소에서 53 개, 자회사신한중공업에서 28 개모듈을제작한다. 이번에출항한모듈 2 개는신한중공업에서제작됐으며, 2020 년 7 월까지나머지 79 개모듈을순차적으로인도할계획이다. TCO 프로젝트는금액뿐만아니라규모면에서도역대최대를자랑한다. 81 개모듈전체무게만약 20 만톤에달해 1.5 톤규모중형승용차약 13 만대무게와맞먹는초대형프로젝트다. 최근까지저유가로인해해양플랜트일감이줄어든상황에서 TCO 프로젝트는해양플랜트생산인력이약 3 년정도안정적으로일할수있는물량이다. 향후발주될해양플랜트수주에대비한기술력향상및핵심기술인력유지역할까지톡톡히하고있다. (2 면에계속 ) 1-5
성동조선, M&A 조기추진하나? 법정관리 ( 기업회생절차 ) 절차를밟고있는성동조선해양에대해법정관리인이최근법원에회생계획안인가전인수합병 (M&A) 신청서를제출했다. 법정관리를맡은창원지방법원은물론성동조선해양역시생존을위해선 M&A 가가장현실적인방안인것으로보고있다. 성동조선의회생절차과정을감독중인하화정 ( 조선업컨설팅전문가 ) 조송호 ( 창원지법기업회생사건서제 3 자관리인 감사역임 ) 법정관리인들은지난 18 일법원에회생계획안인가전인수합병 (M&A) 신청서를제출했다. 법원은채권자협의회의견수렴등절차를거쳐이르면이달안에인가전 M&A 허가여부를결정할전망이다. 현재법원은성동조선의조사위원으로글로벌회계법인인딜로이트안진을선임하고현장실사를벌이고있다. 예정대로라면성동조선의실사보고서는내달중에, 회생계획안은 7 월말법원에전달될예정이다. 한편성동조선은최근비용절감을위한고강도구조조정에돌입했다. 현재약 1,200 명규모인력을 400 명선까지줄일계획으로알려졌다. 업계관계자는 " 성동조선의경우신조능력을보유한경쟁력있는조선소 " 라며 " 금융권이 RG 발급을원활하게해준다면성동조선은글로벌시장에서우려를불식시키고, 선사들은다시금성동조선에선박발주를단행할것 " 이라고말했다. 러 Zvezda, 극지용셔틀탱커수주러시아 Zvezda 조선소가자국첨단극지운항용 (ice class) 셔틀탱커신조수주에성공했다. Rosneft 사는 25 일 ( 현지시간 ), 자회사인 AO Rosnefteflot 사와 Zvezda 조선소가 St. Petersburg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개최기간동안에 69,000-dwt 급 Shuttle Tanker(Arc6) 1 척의건조계약을체결했다고발표했다. 해당선박건조계약에는유사선형추가 1 척을더건조할수있는옵션이포함되어있다. 또한 Rosneft 와 Rosnefteflot 은해당신조선 1+1 척에대한 20 년기간의용선계약을맺었으며, Trebsa 및 Titova 필드에서생산되는원유및석유제품의안전한수출에선박이사용된다고설명했다. 최대길이가 257m, 폭 34m, 흘수 14m, 높이 21m 에속도는 15.5 노트인해당 Arc6 ice class 탱커는얼음두께가최대 1.5m, 주위온도가영하 45 에달하는해상에서운항이가능하도록설계된다. 러시아선급 (RS) 이선박건조감독을맡고향후러시아국적선으로운항된다. 한편 Rosneft 사가 Zvezda 조선소에발주한선박은지금까지총 26 척에달하며이가운데 12 척이 ice class Arc6 / Arc7 사양의탱커인것으로나타났다. 특히해당신조프로젝트들은러시아극동지역조선산업클러스터의발전과선박, 기자재의러시아국산화를적극지원하게될전망이다. (1 면에이어 ) 특히대우조선해양은모듈제작만담당하는 AFC(Approved for Construction) 방식의계약체결로손실발생위험을계약단계에서차단했으며, 건조과정중발생하는설계변경및추가공사비용도연동되어증액된다. 대우조선해양관계자는 지난 3 년간지속된저유가기조를깨고최근국제유가가상승하고있어오일메이저를중심으로해양플랜트발주증가가기대되고있다 며 TCO 프로젝트공사를성공적으로수행해주문주의신뢰도를높이고향후해양사업수주에좋은결과물을만들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 고말했다. 한편카자흐스탄은중앙아시아국가중가장많은원유매장량을보유하고있어, 추후대형프로젝트가발주될가능성이높은지역이다. 또원유생산량증산의필요성도지속적으로제기되고있어, 향후카자흐스탄및중앙아시아카스피해지역에서발주되는프로젝트에서대우조선해양이유리한위치를선점할수있을것으로보인다. 2-5
" 하반기컨선, LNG 선발주강세 " 파나마운하를지나는선박크기규제가완화될예정이어서국내조선사들의컨테이너선, LNG 선등수주에긍정적인영향을미칠것이란전망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은 "( 선주들이 ) 파나마운하통과기준완화에따른영향을판단하기위해투자결정을미루면서올해 2 분기글로벌 LNG 선, 컨테이너선발주물량이전무했으나하반기에는발주가강세로회복될가능성이높다 " 고예상했다. 다음달 1 일부터파나마운하통과허용폭기준은 49m 에서 51.25m 로확대된다. 케이프투자증권은 " 단기적으로규정완화전후의운임을관측한이후투자를결정해도늦지않다는판단이 4 월부터이어진컨테이너 LNG 선신규발주물량저조의원인중하나로추정된다 " 고분석했다. 그러면서 "6 월규제완화이후운임에대한대규모충격이발생하지않는다면 LNG 선과컨테이너선의유의미한수준의공급개선효과가있을것 " 이라고내다봤다. 컨테이너선의경우규제완화로운하통과기준이기존 14,500-teu 급에서 15,000-teu 급으로상향된다. 총 54 척, 선복량 ( 배에실을수있는화물총량 ) 대비 8% 의선박이수혜를입을것으로보인다. 가스선의경우 LPG 선은이미모든선박이파나마운하를이용할수있어추가수혜가없지만 LNG 선은총 38 척, 선복량의 12% 가추가혜택을받을것으로예상된다. 케이프투자증권은 "4 월부터이어지는 2 분기수주둔화는일시적인현상일가능성이높다 " 라며 " 조선업체수주도 6 월중순부터정상화될것으로기대된다 " 고밝혔다. 印 Reliance, MJ FPSO 입찰개시인도의에너지기업 Reliance 사가 20 억불을상회할것으로예상되는 MJ FPSO 의입찰을개시했다는소식이전해졌다. 해당 FPSO 는인도동부에서심해가스 / 컨덴세이트생산을위해활용될전망인가운데, ITT(Invitation to Tender) 가이미 5 월초발송되어현재 PQ 가진행중인것으로알려졌다. 향후 technical/commercial offer 과정을거쳐 8 월 초계약자를결정한후, 내년초본계약이서명될것으로예상된다. FPSO 인도시점은 2021 년중반이며, 2021 년말에서 2022 년쯤가동을시작할계획이다. 외신및업계에따르면 Reliance 사는신조및개조등다양한옵션을열어두고있는것으로전해졌으며, 현재일본 MODEC, 네덜란드 SBM Offshore, 영국 TechnipFMC, 이탈리아 Saipem 등이 PQ 를통과한것으로알려졌다. 이외에도한국및싱가포르야드또한각자엔지니어링기업들과컨소시엄을결성하고입찰전에뛰어들것으로예상된다. 동 FPSO 는최소 15 년이상 dry-docking 없이가동하게되며, topside 의설계수명은 20 년으로잡혀있다. 용량은하루 60,000 배럴오일, 12.8MCM 가스로계획되어있다. FPSO 의운영및유지보수는별도로발주될전망이다. Woodside, 해양발주中야드검토호주 Woodside Petroleum 사가최근자사해양구조물제작을중국야드에맡기는방안을긍정적으로검토하고있다고밝혔다. 회사는현재 Scarborough 및 Browse 필드개발및 Pluto LNG 프로젝트 2 번 train 등의프로젝트를추진하고있으며, 구조물의시공에있어서중국야드가가격적인이점이있을뿐아니라품질에도문제가없다고언급했다. 업계에서는이와같은진입경로가 10 여년전한국조선사들의해양사업시작과비슷하다는점에서주목하고있다. 외신및업계에따르면, 입찰에는 2-3 개의플레이어가경합할것으로예상되는가운데, hull 과 topside 제작을분리발주하여중국야드에기회를줄것이라고회사는밝혔다. Woodside 의대표 Coleman 은이와같은계약이과거에는한국대형사들의몫이었지만, 한국의원가구조가개선될여지가거의없다고판단해다른방안 ( 중국야드 ) 도모색하게되었다고언급한것으로전해졌다. Scarborough 프로젝트는 300mcf/d 에 40,000 톤 topside 규모로예정되어있으며, 이미 FEED 계약을협의중인것으로보인다. Pluto LNG train 2 는 300mcf/d 및 4-5MTPA 용량에모듈형태로제작설치예정이다. Browse LNG 프로젝트는 2 개의 FPSO 를기존 LNG 설비및파이프라인에연결하는것이다. 3-5
Stena,AVIC 에 LNGRoPax 첫발주 스웨덴페리선주사 Stena 사가 LNG 추진식 RoPax 를처음발주했다는소식이전해졌다. 해당선박은 Stena 사의 "E-Flexer" 시리즈가운데 6 번째선박이되며, 해당시리즈는모두중국 AVIC Weihai( 中航威海 ) 조선이가져간것으로알려졌다. Stena 사는동조선소에추가 2 척을위한옵션을보유하고있다고설명했다. 이번발주선박은 2021 년가을경인도될예정이다. 3,100 lane meter 규모에 1,000 명의승객을수용하도록계획된동선박은 Brittany Ferries 사에 10 년간용선되어영국과스페인을오갈예정이다. 앞서지난 2016 년 Stena 사는 4 척의 Ro-Pax 를 AVIC 에발주한바있으며, 여기에 4 척의옵션이붙어있었던것으로알려졌다. 이번발주선박은시리즈가운데첫번째 LNG 추진식선박이다. " 자율운항선시대, 항로표지첨단화 " 김영춘해양수산부장관은 28 일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열린 ' 제 19 차세계등대총회 (IALA 국제항로표지협회컨퍼런스 )' 개회식에참석했다. 세계등대총회는전세계연안국이항로표지의표준기술을제정하고회원국간상호협력을증진하기위해 1929 년부터 4 년마다개최하는국제행사로, 아시아에서는일본과중국에이어우리나라가 3 번째로개최하게됐다. 특히이번총회에서는 ' 인천선언 ' 을통해해양개척정신의상징인등대를소중한인류의문화유산으로관리하고, 미래세대의해양사상교육의산실로지속적으로보존할필요성을제안한다. 김장관은환영사에서 " 자율운항선박시대를대비해정보통신기술 (ICT) 을도입한항로표지의첨단화와전세계해상안전인프라의격차해소를위한개도국지원이필요하다 " 며 " 이번행사가국제해사안전강화와항로표지산업발전의계기가되기를바란다 " 고밝혔다. 2018 세계등대총회기본프로그램으로는 항로표지국제기술표준제 개정등승인을위한이사회와 국제항로표지협회총회 신기술공유를위한학술대회및우수논문경진대회 세계항로표지기업의산업전시회등이열 릴예정이다. 산업전시회에서는 47 개글로벌항로표지기업및공공기관이참여하여항로표지분야최신기술및장비를선보인다. 우리나라도국가관을마련하여해상에서의초고속무선통신망을구축하고안전관련정보를수집 제공하는 'e- 내비게이션 ' 과, 단절없는독자항법시스템인 'e 로란 ' 등첨단항법시스템기술을소개할계획이다. 전세계항로표지분야최신기술을소개하고정보를교류하는학술대회에서는항로표지위험관리, 가상항로표지, 해상교통관제서비스 (VTS) 등 11 개분야 93 편의논문이발표된다. 현대重지주 - 네이버, 로봇사업협력국내 1 위로봇업체인현대중공업지주로봇사업부문과국내최대인터넷업체인네이버의연구개발법인네이버랩스가 로봇사업공동협력에대한양해각서 (MOU) 를체결했다. 양사는 28 일 ( 月 ) 서울계동현대빌딩에서윤중근현대중공업지주로봇사업부문대표와송창현네이버랩스 ( 네이버의기술연구개발법인 ) 대표등이참석한가운데 MOU 체결식을가졌다고밝혔다. 이번 MOU 를통해양사는 서비스로봇 개발및생산에힘을합칠계획으로, 현대중공업지주는로봇분야사업화역량을바탕으로서비스로봇의생산에서부터영업, 품질관리, 상호로봇개발등을수행하게되며, 네이버랩스는로봇제작을위한기술연구개발, 시스템및응용소프트웨어개발등을담당하게될예정이다. 올연말까지상용화를목표로하고있는로봇은 3 차원실내정밀지도를제작하는로봇 ( 명칭 : M1) 과맵클라우드를기반으로위치파악과경로생성을통해자율주행및서비스가가능한로봇 ( 명칭 : AROUND) 등이다. 기존의유사로봇들은레이더, 카메라, 센서등을통해길과장애물을인식하는방식으로가격이비싸고, 로봇크기도크다는단점이있어상용화에어려움을겪어왔다. 네이버랩스가개발한 M1 과 AROUND 로봇은실내공간을 M1 이촬영, 정밀지도를클라우드에저장하고, 이를기반으로 AROUND 가자율주행하는시스템을갖추고있다. 특히센서등고가부품을최소화하고도원활한자율주행을구현해기존자율주행로봇의약 10 분의 1 수준의제작비로도상용화가가능할것으로예상된다. 4-5
Imabari, LNG 운반선수주취소 일본 Imabari( 今治 ) 조선이수주한 LNG 운반선 1 척의건조계약이취소된것으로전해졌다. 외신 TradeWinds 및업계에따르면해당선박은선번 8200 의선박으로, 2015 년 K Line, Mitsui, Imabari 등이참여한파트너십인 Trinity LNG Transport 사에의해발주된것으로알려졌다. 당시 K Line 사는동 178,000-cbm 급멤브레인식 LNG 운반선이 2020 년인도예정이며, 일본상사 Mitsui & Co 에 25 년간용선될예정이라고설명했다. 선박은 ME-GI 추진시스템이채택된것으로알려졌었다. 해당신조선은 Mitsui & Co 를위해발주된 8 척의 LNG 선가운데마지막선박이었으며, 나머지선박들은삼성중공업, 일본 Kawasaki 중공업, Mitsubishi 중공업등에나누어발주되었던것으로전해졌다. Mitsui & Co 는이들선박 8 척을미국 Cameron LNG 프로젝트에서일본으로화물을운송하는데활용할것이라고설명했던바있다. Mitsui & Co 사는 Cameron 프로젝트의 train 3 기가운데 1 기의생산량을모두구매할예정이지만, 프로젝트의가동이내년으로미루어진것이이번계약취소에영향을미친것으로알려졌다. 한편 Imabari 조선역시스페인 Elcano 사로부터수주한 LNG 운반선 2 척을거의 1 년늦게인도하는등 LNG 선건조에난항을겪고있는것으로알려져, 이번건조계약취소에영향을준것으로전해졌다. 아울러 Imabari 조선산하 Saijo Shipyard 는자국 Japan Marine United(JMU) 사가건조하는 165K 급 LNG 선 4 척 (1 년여건조지연 ) 을위한 SPB(self-supporting prismatic shape IMO Type-B) 화물창제작에난항을겪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Clarksons 에따르면 Imabari 조선은 2022 년인도일정으로 3 척의 LNG 운반선을수주해둔것으로알려졌지만, 업계에서는이들물량이옵션으로서행사되지않을가능성이있다고보고있다. 한편한관계자는동조선소가 LNG 선보다대형컨테이너선에관심이많다고전했다. JMU, 난공사 LNG 선인도임박오랜기간공정지연을겪어온일본 Japan Marine United(JMU) 사건조 LNG 선시리즈첫호선이인도일자를확정지었다는소식이전해졌다. 시리즈 4 척가운데첫번째선박인 165,000-cbm 급 Energy Liberty 호는오는 7 월중으로 Tokyo LNG Tanker 사에인도될예정이다. 동선박의본래인도일정은 2017 년중반이었다. 시리즈두번째선박은 10 월에서 11 월사이에이어서인도될예정이며, 나머지 2 척은 2019 년 2 분기까지기다려야할전망이다. 해당시리즈 4 척은최근가동을시작한미국 5-5 Dominion Cove Point LNG 프로젝트에서 Tokyo Gas 사물량을일본으로들여오는데에사용될예정이다. 이들선박은 20 년만에처음으로 SPB(self-supporting prismatic shape IMO Type-B) 화물창을갖추는 LNG 운반선이된다. 특히이 SPB 화물창제작이이와같은난공사및지연을발생시키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각신조선선체는 Imabari 조선의 Saijo Shipyard 로이동하여 40,000-cbm 규모의 SPB 화물창탱크 4 기씩을탑재한다는계획이다. SPB 화물창공정이완료된이후선박들은 JMU 의 Tsu 사업소로다시이동하여최종작업을마무리하게된다. 지난달 JMU 의주요주주인 JFE Holdings 및 IHI Corp 는 JMU 사관련 921 억엔의 exceptional loss 가발생했다고전한바있으며, 해당손실이화물창난공사때문인것으로추측되고있다. GE, 여성과학기술인육성심포지엄 GE 는과학기술분야의여성인재육성을도모하기위한자리인 WISE(Women in Science & Engineering) 심포지엄 을개최했다. WISE 심포지엄은 GE 우먼스네트워크 (Women's Network) 에서매년주최하는행사로, GE 내과학기술분야를이끌고있는여성임직원을대상으로네트워킹을비롯한신기술트렌드공유, 외부스피커들이진행하는리더십프로그램등으로구성되어있다. 올해행사는불확실성의시대속에서도과학기술분야의여성인재들이첨단기술의발전과혁신제고에더욱용감하게도전할수있도록 대담함과현명함 : Fearless and WISE 라는주제하에진행됐다. 현지시간으로지난 22 일미국뉴욕에서열린 WISE 심포지엄에서는글로벌애니메이션제작사인픽사 (Pixar) 의촬영감독을포함한다양한분야의전문가들이연사로참석해의미를더했고, 전세계적으로 70 개국의 1,500 여명의임직원이온 오프라인으로참여했다. 한국에서는최근혁신성장기술로주목하고있는적층제조분야의최신 3D 프린팅기술트렌드를공유하는 GE 애디티브 (Additive) 세션 을비롯한명상과요가세션등직원들의지적 심적인지원을위한종합적인프로그램형태로진행됐다. 특히 GE 애디티브세션에서는이창우한국기계연구원금속 3D 프린팅융합연구단단장과이동환 GE 애디티브이사가연사로참여해 3D 프린팅에대한이해와산업트렌드를소개하는시간을가졌다. 우먼스네트워크리더를맡고있는 GE 코리아박계현이사는 과학기술분야의여성인재가갈수록늘어나는추세이지만, 다른분야에비해여성인재의비중이낮은편이다 라며, 이공계여성인재가제역량을발휘할수있도록조력하는기업의역할이중요한만큼, 이번 WISE 심포지엄이한국에서도여성과학기술인육성을위한뜻깊은출발점이됐으면하는바람이다 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