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nalysis and implementation of Students' Design Contest for Making livable community building of Seoul* Woongkyoo Bae*Taegyu Park 요약 주제어 ABSTRACTThe study was started in terms of the need to organize details of achievements based on the implementation of student design contests in Seoul. For this purpose, three purposes are established : First, it analyzes the implementation process of the Seoul student design contest, which has been conducted since 2009. Second, we analyze the details of the work and the actual situation connected with actual commercialization according to the year of implementation. Third, it draws direction for the development of student contests.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continuous monitoring of student contests is required. Second, the role of various participants in competition should be possible. Third, excellent works need to be linked to actual business. Fourth, it should be a place for excavation of young talent. The study had several limitations. First, the analysis of exhibits was limited to three to eight times when the total number of entries could be secured. Second, due to the nature of the student contest, the work is difficult to see as a real business plan because it only leads to ideas and directions. Third, it was impossible to conduct a direct opinion survey on the work submitted by analyzing only the work. Key Wordsresidential environment management project, livable community building, Students ' contest, low-rise residential areas
서울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학생공모전 분석 연구 35 위해서이다. 서울시는 저층주거지 재생에 기존의 사업방식과 더불어 학생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 이디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 모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기존의 사업방식과 다 른 새로운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시에서는 저층주거지의 지속적인 발전방향과 마 을 만들기의 새로운 방식을 얻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저층주거지의 미래 를 찾기 위해서이다. 갈수록 사라지는 소중한 서 울의 저층주거지를 보존하기 위한 해답을 찾고자 개최한다. 무분별한 개발이 현재 서울의 저층주거 지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서울시는 그 해답의 하나로 공모전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지역주민, 참가학생 등 시민의 관심을 불러 일으 켜 저층주거지의 보존을 위한 관심을 얻고자 개최 한다. 종합적으로 보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학 생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 저 층주거지 예비전문가를 발굴하며 사라지고 있는 서울의 저층주거지를 보존하기 위한 정책의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학생공모 전을 개최한다고 정리할 수 있다. 2. 선행연구 검토 및 차별성 1) 선행연구 검토 이 연구는 논문검색포털사이트 RISS를 사용하 여 키워드를 공모전, 학생공모전, 일반공모전, 마 을 만들기, 발전방향,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소규 모 재생사업으로 검색하여 진행하였다. 마을 만들기 추진과정의 성과와 한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이상훈(2013)은 성북구 정릉1동을 대상으로 주민교육 프로그램 관련 이론고찰, 도시 아카데미의 교육과정과 결과물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 분석, 교육관계자 대상 심층인터뷰 진행 을 했다. 연구 결과, 마을 만들기는 단기적으로 완 성해내는 일회성 행정정책이 아니라 천천히 지속 <표 1>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학생공모전 역대 포스터 역대 학생공모전 포스터 1 8회 제1회 제2회 제3회 제4회 제5회 제6회 제7회 제8회
서울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학생공모전 분석 연구 43 <표 7> 3~8회(6개년)간 학생공모전 참여 학과현황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계열 빈도 건축 35 31 20 7 22 26 도시 부동산 31 48 32 22 17 15 조경 4 10 5 3 1 3 디자인 - 4 6 6 11 12 기타 - 3 2 5 3 3 합계 70 96 65 43 54 59 건축(건축, 건축계획, 공간환경시스템공학 등) 도시부동산(도시계획, 도시공학, 도시교통, 부동산 등) 조경(조경, 환경과학, 환경조경, 원예생명조경 등) 디자인(미디어디자인, 산업디자인, 제품디자인 등) 기타(미술교육학, 경영, 공공인재 등) 참여학과 계열 산정은 세부전공을 통해 분류함 이는 마을 만들기와 주거환경관리사업이 건축 도시 부동산 문제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다양한 전공의 학과와도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또 한 마을 만들기와 주거환경관리사업의 저변이 넓 어진 것으로도 볼 수 있다. 3. 공모전 대상지 특성분석(3~8회) 공모전 대상지의 주요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상지 특성분석을 진행했다. 자치구 변화와 행정 동 변화를 분석해 실제 주거환경관리사업이 필요 한 지역이 주로 어디에 분포되어 있는지와 시급한 지역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석할 수 있었다. 1) 대상지(자치구)변화 학생공모전 대상지는 출품작품 수에 따라 연도 별로 최소 11곳(8회)에서 최대 21곳(4회)까지 출 품한 것을 볼 수 있다. 학생공모전 대상지에서 25 개 자치구 중 최소 2번(강남구, 서초구)에서 최대 43번(종로구)까지 모든 자치구가 대상지에 선정 되었으나, 대상지 선정 빈도차이는 큰 편으로 나 타난다. 대상지 선정 빈도 상위 7개(최소 15번에 서 최대 43번) 자치구의 변화를 보면 7회 전에는 종로구 마포구 성북구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 이고 있다. 동작구 용산구 서대문구는 전년 대비 <표 8> 3~8회(6개년)간 학생공모전 출품작과 주거환경관리사업 현황 비교 및 現주거환경관리사업 자치구별 분포도 학생공모전 출품작과 주거환경관리사업 현황비교 주거환경관리사업 현황 자치구별 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