Çѱ¹¾Æ³ª¿î¼�ȸº¸_3È£_ÃÖÁ¾



Similar documents
Çѱ¹¾Æ³ª¿î¼�ȸº¸_8È£

2 드라마가 그린 전통시장, 우리의 삶과 희로애락을 담아 주인공 삶의 공간됐던 한약방ㆍ짜장면 가게ㆍ야채가게의 현재 모습은? TV 드라마에는 종종 전통시장이 등장한다. 주인공의 삶의 터전이 되기도 하고 주요한 만남이 이뤄지는 장소로도 쓰인다. 전통시장을 오가는 사람들만

¿©±âÀÚ-À¥¿ë.PDF

(095-99)미디어포럼4(법을 알고).indd

109

성도

<38BFF93232C0CF28BFF92920C0E7B3ADB0FCB8AE20C1BEC7D5BBF3C8B BDC320C7F6C0E7292E687770>

71호 한소리.indd

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33B1C7C3D6C1BEBABB28BCF6C1A42D E687770>

< D3238C2F728C1A4B1E22920B9DFBEF0B3BBBFEB28B0F8B0B3292E687770>

13Ç㿱-Ãʱ³

688È£

131최종.indd

2. 피심인의 주장 피심인은 의견진술을 통해 상기 기초사실을 인정하면 서 불찰과 실수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앞 으로 선거관련 여론조사를 방송함에 있어 더 철저히 신중을 기하고, 또한 제작진에게도 더 철저히 교육시켜 향후

이 된 것은 아닌지. 떠난 내 동기는 이 회사가 결코 자랑스럽지 않았다. SBS 황성준 교양PD가 그와 입사동기인 예능PD 3명이 중앙일보 종편 jtbc로 이직하자 8월 24일자 SBS노보에 실은 기고문의 한 대목이다. 황 PD는 동료들의 이직 사유를 돈 이 아닌 끝나

< C1D6BFE4C5EBB0E820B9D720C0DAB7E120C3D6C1BE2E687770>

말하라 이에 전북민언련은 지역의 시민사회단 체 및 언론 단체들과 함께 6 4지방선 214 정기총회 말하라 거보도감시연대회의 를 구성하고 활동 214 Spring 선수로 뛰는 심판에게 RED 카드를! 에 들어갔습니다. 또 언론의 불공정 보도 와 불법, 탈법 사례를 감시하

150


2 조선 동아 `대통령 선거 개입' 두둔 중앙일보의 < 새누리 150석은 건지겠나 청와대 참모들 한숨뿐>(3/14, 6면) 보도 역시 집권 4년차에 접어든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운영에 주도권을 쥐려면 4 13 총선에서 새누리 당의 과반 의석 확보가 필수적 이라는 분석과

DDCAWEAACYAG.hwp

<4D F736F F D20BACEB1B3C0E75FB5F0C1F6C5D0B6F3C0CCC7C15F3232C2F7BDC32E646F63>

<BCB1B0C5B9E9BCAD5F C0CEBCE2BFEB292E687770>

자료1 분기별 시청률 추이 (%) 사분기 2사분기 3사분기 4사분기 1사분기 2사분기 3사분기 4

0429bodo.hwp


최우석.hwp

<C0CEBCE2BABB2D33C2F7BCF6C1A420B1B9BFAAC3D1BCAD203130B1C72E687770>

E1-정답및풀이(1~24)ok

교사용지도서_쓰기.hwp

<C1B6BCB1B4EBBCBCBDC3B1E2342DC3D6C1BE2E687770>

민주장정-노동운동(분권).indd

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 BDC3BAB8C1A4B1D4C6C75BC8A3BFDC D2E687770>

cls46-06(심우영).hwp

untitled

6±Ç¸ñÂ÷

<C3D6C1BE5FBBF5B1B9BEEEBBFDC8B0B0DCBFEFC8A C3D6C1BEBABB292E687770>

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é¸ñ¼Ò½ÄÁö 63È£_³»Áö ÃÖÁ¾

177

제주어 교육자료(중등)-작업.hwp

01Report_210-4.hwp

<C3D1BCB15FC0CCC8C45FBFECB8AE5FB1B3C0B0C0C75FB9E6C7E D352D32315FC5E4292E687770>



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상품 전단지

:::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2

DBPIA-NURIMEDIA

화이련(華以戀) hwp

ÆòÈ�´©¸® 94È£ ³»Áö_ÃÖÁ¾

歯1##01.PDF

<5BC1F8C7E0C1DF2D31B1C75D2DBCF6C1A4BABB2E687770>

120229(00)(1~3).indd

<C3CAB5EEB0A1C7D8B8C5B4BABEF32D32B5B5BCF6C1A42E687770>


434 예술 참여하고 개인전 3 회를 가졌다.충남도 초대작가,한국미협 회원,선율회,가람회,서부 전업작가 회원으로 수묵화와 산사( 山寺)풍경을 즐겨 그리는 작가이다.대천문화원 한 국화교실을 지도하고 있다. 김용( 金容):공주대학교 및 단국대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였다.



정치


연속극 <가족끼리 왜 이래>, 2위는 KBS 1TV의 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사랑>, 3위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꼽혔다. 표1 2015년 시청률 상위 20개 프로그램 순위 프로그램(그룹) 채널 가구시청률(%) 1 주말연속극 <가족끼리 왜 이래> KBS2

제 출 문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귀하 이 보고서를 연구용역사업 공공갈등의 정치화 경로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과제의 최종보고서로 제출합니다. 2014년 12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박 성 완 II

081209기자회견.hwp

언론중재01-119

2 조중동 `친노 운동권 배제' 종용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정청래 의원 등 구체적 인물을 특정 하며 노골적 낙천여론을 조장해왔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그저 감정적인 이유만을 들이대며 악의적 주장을 퍼부은 것 에 불과하다. 이들이 제시하는 기준이 친노 운동권, 막말,

175

<C1A634C2F720BAB8B0EDBCAD20C1BEC6ED20BDC3BBE720C5E4C5A920C7C1B7CEB1D7B7A5C0C720BEF0BEEE20BBE7BFEB20BDC7C5C220C1A1B0CB20C1A6C3E22E687770>

2 종편 시사토크 출연 `편향성 심각' 친여 64%, 친야 15% 채널A <뉴스스테이션 친여> 83% 본격 선거기간이 시작된 지난 1월 14일(선거 90일전)부터 2 월 13일(선거 60일전)까지 모니터 대상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 치 이슈를 다룬 출연자들의 구성을 분석

ÁÖº¸


°üÈÆÅë½Å120_2

2 학내 2 순천대신문 생명산업과학대학 울 취업카페, 학/교/동/향 생명대 학우를 위한 취업정보 취득의 공간 학생회관 1층에 위치한 잡(job)카 생명대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성 페는 많은 학우들이 취업정보를 검 공 취업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만들 색할 수 있는 여건을

등대3강(이남수) - 옆집 엄마 한마디에 무너지지 마세요.hwp



민주장정-518(분권).indd

174


¿©±âÀÚ-À¥¿ë.PDF


미디어펜 기고문

< FBAB0C3B7C0DAB7E15FBCD2BAF1C0DAC1A4C0C72832C2F7292E687770>

NO.35 외주제작 표준계약서 공청회 우리협회를 비롯하여 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협회는 공동으로 지난 4월 29일 성 명서를 발표하고 5월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던 대중문화예술제도 법제도 개선 공청회 에 불참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송사와

640..

2016년 제31차 통신심의소위원회 회의록(심의의결서,공개, 비공개).hwp



기획과 편성의 롤러코스터 파탄 드라마 희비극 MBC는 9시 시간대에 교양 예능 프로그램 대신 일일 드라마를 36년 만에 편성했다. 하지만 구암 허준 의 시청률이 낮았기 때문에 8시 뉴스데스크 의 시청률 상 승은 기대할 수 없었다. 시사 예능 토크쇼 컬투의 베란 다쇼 도

193수정

< B5BFBEC6BDC3BEC6BBE E687770>

<3036B3E231C7D0B1E220B0ED31B1E2B8BBB0EDBBE7B4EBBAF1C6AFB0AD20B1B9BEEE28BBF32931B0AD2D33B0AD2D5BB1E8C0AFB5BFBCB1BBFDB4D45D2E687770>

<3130BAB9BDC428BCF6C1A4292E687770>

Transcription:

8

2 0 1 1년 9월 15일 제 3 호 발행처 사단법인 한국아나운서클럽 E-mail annaclub7@naver.com 02-784-5040 / 070-7501-3842 발행인 : 김동건 편집장 : 황인우 주 소 135-090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46 포스코더샵 1304 네이버와 한국어사전 발음 콘텐츠 재능 나눔 12월 2일 한국아나운서대회 에서 만나요! 올 한글날부터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우리말 발음 제공 7개 방송사 20명의 현역 아나운서들이 재능 나 눔과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 이버>와 함께 국어사전 발음 콘텐츠를 제작했다. MBC 박소현, SBS 김소원, CBS 김은영, OBS 최지해, tbs 정연주, febc 김성윤, PBC 김현주 등 여성 아나운서 20명(명단 아래)이 지난 6월부터 7 월까지 약 두 달간 일과 중에 번갈아가며 시간을 내어, 표준국어대사전의 51만 개 단어 중 활용 빈 도수가 높은 10만 개 단어의 정확한 발음을 국립국 어원 연구원이 참관한 가운데 녹음했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SBS 이병희 아나운서 는 많게는 일주일에 세 번, 15회 총 25시간을 녹음 했는데, 하루 평균 2시간에 2,300개 단어들을 소화 한 셈이다. 빽빽한 단어들을 읽어 내려가가다 눈이 침침해져 오독을 하거나 목이 잠겨 중간에 많은 양 의 물을 한꺼번에 들이켜기도 했다. 특히 총집결 되다 같은 단어의 경우, 허용되는 두 가지 발음을 [총:집껼되다]와 [총:집껼뒈다]로 변별력 있게 소리 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라고 말했다. 현역 아나운서 20명 참여 2개월간 사용빈도 높은 10만 단어 녹음 봉사 힘들었지만 보람있었다 국립국어원 연구원 참관하에 녹음 작업 OBS 최지해 아나운서(사진)는 초심으로 돌아가 훈 련하는 심정으로 녹음하며 많이 배웠고, 우리말에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국립국어원과 저작권 협약을 맺고 표준국어대사 전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네이버 국어사전 발 음 콘텐츠의 저작권은 한국아나운서연합회와 네이 우리말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OBS 최지해 아나운서 버가 공동으로 보유하며, 10월 9일 한글날부터 네 이버 국어사전 방문자들에게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우리말 발음을 들려주게 된다. 한편 발음 듣기 서비스는 웹스터나 야후, 네이버 인터넷 영어사전에서 시행되어 왔으며, 우리나라 에서는 국립국어원이 국내 최초로 2005년 11월 28 일 부 터 홈 페 이 지 표 준 국 어 대 사 전 (www. korean.go.kr)에 남녀 성우들의 목소리로 제공하 고 있다. 참여 아나운서: MBC 박소현, 류수민, SBS 김소 원, 이현경, 이병희, 최혜림, CBS 김은영, 김용신, 김필원, OBS 최지해, 강미정, 김원경, febc 김성 윤, 장영희, 한경은, PBC 김현주, 김부긍, 김수영, tbs 정연주, 송정애 대구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의 숨은 주역 - 조직위 미디어국장 손상진 회원 아나운서로 입사한 스포츠 PD, 7회 연속 올림픽 방송 제작한 관록 88올림픽, 2002월드컵,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직접 경험 대구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서 경기국장을 거쳐 미디어국장을 맡았던 손상진(전 KBS) 회원이 주목을 받았다.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202개국, 1,945명이 참가, 대회 조직 및 경기 운영은 물론 누적 관중이 45만 명에 달해 세계 언론과 육상 관계자들로부터 성공한 대회라는 찬사를 받은 것. 손 회원은 우리나라가 육상강국이 아닌 만큼 관 심과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국제 신호를 제작해 송출하는 것부터 동시에 9개까지 펼쳐지는 많은 경기를 전광판에 선별해 보내는 것까지 어느 것 하 나 쉬운 게 없었지만 트랙에 표영준(KBS), 필드에 유수호(전 KBS), 그리고 KBSN 스포츠캐스터 등 선후배 아나운서들이 잘 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라고 겸손해했다. 1976년 K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손상 진 회원은 1982년 스포츠 PD로 전직해 2008년 퇴 직할 때까지 국내 최초로 7회 연속 올림픽 방송을 제작한 바 있다. 이로써 손 회원은 자신의 경력에 88올림픽, 2002월드컵,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국내에서 치러진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를 직접 경험한 기록을 추가하게 되었다. 아나운서클럽 법인 운영 실태 실사 방통위, 클럽 사무실 방문 점검 후 양호 판정 (사)한국아나운서클럽이 8월 3일 방송통신위원 회로부터 법인 운영 실태에 관한 실사를 받았다. 방통위 소속 서울전파관리소 방송통신서비스 과 주무관 등 담당자가 사무실을 방문 점검해 실사한 자리에서 한국아나운서클럽의 법인 운영 실태가 양호하다는 평을 받았다. 8월 정례 모임, 김동건 회장, 맹관영, 양창석 등 36명 참석 (사)한국아나운 서클럽 정례 모임 이 8월 3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열빈>에 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황우겸, 배덕환, 채영신, 박영웅, 맹관영, 김규홍, 이형균, 이혜옥, 왼쪽부터 정연호, 이병혜, 이후재, 전우벽, 성기영 회원 박민정, 황인우, 전영우, 박종세, 이계진, 김상 관 개정에 관해 언급했다. 특히 방우회 이장춘 이사와 3 준, 차인태, 양창석, 정연호, 이 장춘, 이재용, 김대호, 오승훈, 명의 MBC 신입사원들이 참석해 김초롱, 김태욱, 손범규, 김민 큰 박수를 받았고, 아나운서연합 지, 박광범, 이윤아, 이병혜, 황 회 손범규 회장이 바로 출간된 량, 박용호, 김동건, 이은정, 이 <아나운서저널> 9월호를, 차인 후재, 성기영, 전우벽, 정미홍 연합회 사무국장인 전우벽 회 원이 차인 (입장 순, 호 협회 발행 칭 생략) 등 MBC 신입사원 3명에 큰 박수 <차인(茶 36명이 참석 건강과 근황 물으며 이야기꽃 피워 人)> 7 8 했다. 월호를 가 김동건 회 장은 건재한 모습으로 만나게 져와 참석자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연말 모임은 예년과 마찬가지 돼 기쁘다. 한글날도 다가오는 로 오는 12월 2일(금) 오후 7시 데, 클럽 회보를 보시고 지적과 충고 부탁드린다. 라며 인사말을 부터 목동 현대백화점 7층 토파 전했고, 박민정 사무총장은 클럽 즈홀에서 열리게 될 2011한국 로 대신한다. 의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한 정 아나운서대회 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 물망비 기념식 방우회 주관, 9월 30일 KBS 본관서 개최 그 가운데 양제현, 박용신, 송 항일 단파방송 해내외 연락 운동 물망비(勿忘碑) 기념식이 진근, 손정봉 아나운서 등과 독 (사)한국방송인동우회(이하 방 립운동가 허헌, 송남헌 등 78명 우회) 주관으로 9월 30일 오후 이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경성 방송국 개성송신 2시 KBS 본관 서 소 소장 이이덕, 남 측 입구에서 열 린다. 보수과에 근무하 던 기술자 이근창 항일 단파방송 해내외 연락운동의 과 김 모(某), 전 동아일보 기자 홍 실상은 이러하다. 익범, 전 조선일보 일제강점기 때 양제현 아나운서, 영업국장 문석준, 의사 경기현 등 6 아동문학가 출신 방송작가 송남헌, 명이 옥사했다. 방우회는 1991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출신 홍익범 년 9월 9일 항일 누구도 귀를 막을 수 없다 단파방송 해내외 등이 해외 단파방 최만린 고문이 설계 제작한 물망비 연락운동의 큰 뜻 송을 청취하고 송 진우, 김병로, 이인 등 국내외 을 잊지말자는 의미에서 물망비 애국지사들과 연락하며 독립운 를 세우고 그 어느 누구도 자 양제현 아나운서와 독립운동가 허헌 등 78명 실형, 6명 옥사 동을 하자 이를 눈치 챈 일제가 1942년 12월부터 1943년에 걸 쳐 150여 명의 방송인을 비롯해 350명을 구금하기에 이른다. 유민의 귀를 막을 수 없다는 진 리를 물망코저 합니다. 라는 글 을 새겨넣어 해마다 선각자들의 애국심을 기리고 있다.

2 제48회 방송의 날 특집 방송의 날 축하연과 방송대상 시상식 축하연에 한국아나운서클럽 20여 명의 회원도 함께해 대상-EBS 다큐멘터리 정성욱 연출 <학교란 무엇인가> 문화예술(라디오)- KBS <신성원의 문화 읽기> 시사보도제작(라디오)-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 사회공익-범효춘 회원 진행 KBS 제3라디오 <내일은 푸른 하늘> 아나운서상-SBS 정미선 방송협회 김인규 회장과 이정옥 사무총장, 김규홍 아나운서클럽 부회장, 지종학 전 SkyKBS 사장 아나운서클럽 박민정 사무총장, 강영숙 고문, 황인우 편집장, 채영신 회원 아나운서클럽 한상권 아나운서(KBS), 지승현, 이종태 회원 º»»»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한 <제48회 방송 의 날 축하연>이 김황식 국무총리, 박희 태 국회의장과 김인규 방송협회장을 비 롯한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9 월 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 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한상권(KBS) 아나운서가 진행한 축하 연에는 강영숙, 김규홍, 김성호, 김인숙, 민병연, 박민정, 변웅전, 안용민, 윤영 중, 이병혜, 이세진, 이연영, 이종태, 지 승현, 채영신, 홍기욱, 홍승택, 황량, 황 인용, 황인우(가나다 순) 등과 febc 공 부영, KBS 김성수 아나운서, tbs 이은 정 심의실장 등 (사)한국아나운서클럽 회원들도 함께했다. 다음날인 9월 2일 한국방송대상 시상 식이 KBS홀에서 열려 EBS의 10부작 다큐멘터리 <학교란 무엇인가>의 정성욱 PD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48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자는 다음 과 같다. 문화예술(라디오) 부문 KBS <신성원 의 문화 읽기>, 어린이청소년(TV) KBS <TV유치원 파니파니-해바바 또나의 글 자놀이>, 시사보도제작(라디오)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 한일강제병합 100 년 특집 새로운 백년을 묻는다>, 사회공 익 KBS 제3라디오 <내일은 푸른 하늘>(전 KBS, 범효춘 회원 진행) 등이 선정됐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아나운서상에 SBS 정미선을 비롯해 TV진행자상에 서강대 왕상한 교수(KBS 변우영 아나 운서의 부군), 성우내레이션상은 CBS 추천으로 서혜정이 받는 등 24개 부문 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SBS ` 감당하기 어려운 큰 상에 고개가 숙여져 신뢰감, 친밀감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진행 정미선 아나운서는 2011방송대상 의 아나 운서상 수상자로 선정된 후 경력도 짧고 실력 이 부족하기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며 앞으 로 더욱 진심을 다해 방송하겠다고 소감을 말 했다. 2003년에 SBS 입사, 올 봄 출산휴가 전까지 SBS TV <출발! 모닝와이드 3부>를 진행하며 2008년부터 거액 기부 희귀 난치병 아동 돕기에 앞장서 선한 인상으로 프로그램에 온기를 불어넣어 준 정미선 아나운서(사진). 정 아나운서는 2008년 9월부터 2010년 11 월까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의 MC 를 맡아 실의에 빠진 환아 가족을 대변하고 자 원봉사 참여 및 ARS 후원금 모금 등 시청자의 호응 을 끌어내는 데 기 여했다. 특히 2008 년 7월부터 월드 비전 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에 총 4,000만 원을 기부 하며 희귀 난치병 아동 돕기에도 앞 장서왔다. 정미선 아나운서 는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와준 다면 어려운 이웃의 행복과 희망은 더 커질 것 이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아나운서 정신 사라져 간다 만당(晩堂), 현암(玄庵) 등으로 아호 를 지어주는 선비의 길도 보여줬다. 따라서 이 선배들은 선공후사(先公 김성호 後私)의 정신, 정징(淸澄)의 자태를 광운대 솔선수범하여 실천했다. 정보콘텐츠대학원장 이제 방송 세상이 달라져 전문화, 1970년 KBS 아나운서 세분화가 된 마당에 옛 그대로를 고 입사, 편성국 PD 집하거나 향수에 목맬 이유는 없다. KBSi 사장 역임 그러나 요즘 방송계를 보면 아나운 한국방송의 역사는 절반이 아나 서가, 아나운서를 한 사람이 그렇 운서의 역사다. 필자가 방송80주년 게까지 해(가)야 하나! 하는, 퍽 염 (2007년)에 어느 전문지에 쓴 이 메 려스럽고도 아찔한 상황을 연출한 시지는 결코 과언이 아니다. 이것은 다. 선배들은 박봉에도 직업을 빙자 한국방송사(韓國放送史)가 논증하는 하지 않았으며 혹독한 일제하에서도 사실(fact)이다. 아나운서는 1940년 모국어 교사의 역할을 포기하지 않 대 중반부터 50년대 초반까지 방송 았다. 요즘 아나운서 중에는 기자 직종 중 유일한 분야였다. 또한 아나 출신 앵커보다 못한 발음 장애인들 운서는 1927년 방송 개시부터 치열 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방송인 가운데 아나운서란 격조 한 공채 제도로 선발되었다. 더불어 있는 상식 아나운서는 국어사랑, 선비정신은 아나운서의 전통 인으로서 오랫동안 보 대중들로 도와 제작을 부터 존경받는 공동체 이어야 한다. 도맡아왔다. 따라서 아나운서는 방 그 지고한 공동체의 문화가 무너지 송의 중심축이었으며, 자긍심 또한 대단했다. 그리하여 아나운서에게는 고 그 정신이 사라져 간다. 아나운 1930년대부터 아나운서 정신 이라 서들이 너무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 는 숭고함이 자연스럽게 발아되었다. 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라지는 것이 한두 가지뿐이겠는 일제강점기 시대 김영팔, 이석훈 등 은 작가였으며 이혜구, 이계원 등은 가만, 가혹한 시대에도 선배들이 쌓 을 이 좋은 선비였다. 제3대 방송과장 심우섭 아올린 아나운서 정신 세상에 사는 후배들이 버리는 것은 (심훈의 맏형)은 이 정신을 심어준 큰 죄악이다. 아나운서 정신, 더 사람 중 한 분이었다. 그는 이혜구 잃기 전에, 다 잃기 전에 아나운서 나 이계원 등에게 아나운서의 국어 사랑, 선비정신, 호연지기, 주도(酒 클럽, 아나운서연합회가 함께, 더불 道), 자긍심 등을 각인시켰다. 그는 어 지켜가길 희망한다. 특별기고 이장춘 한가족 같은 아나운서 방송국 생활 36년에 아나운서는 해본 적이 없지만 아나운서라면 한 이장춘 가족처럼 다정한 마음으로 다가온 한국방송동우회 이사 다. 방송국에서 늘 가까이 지내왔던 춘하추동 방송 블로그 운영자 것도 원인이지만, 방우회나 KBS 사 1963~1998년까지 우회 활동 중 춘하추동 방송 블로그 KBS 기자, PD 전산정보실장, (http://blog.daum.net/jc21th)를 업무국장, 관재국장, 열고 지난날의 각 방송사 아나운서 제주방송국장 역임 실 이야기를 올리면서 그 인연이 더 넓고 깊어졌다. 송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까지 특히 아나운서 출신 방송기자 1호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음에 고희가 문제안 선배님을 비롯해 황우겸, 임택 지난 이 시점에서 큰 보람으로 여긴다. 근, 전응덕, 최계환, 전영우, 강영숙, 이역만리에서 들려오는 아나운서 최만린, 박종세 선배님들과 해외에 계 의 중계방송을 듣노라면 가슴이 시원 시는 호기수, 위진록, 유덕훈, 이광재 해지고 저절로 애국심이 솟아오른다 님. 그리고 고 하던 청 이미 세상 인기 블로거, 방송사료 아나운서 관련 글 올려 취자들의 반 을 뜨신 이 응이 이 글 옥경, 마현경, 김영팔, 박충근, 이혜 을 쓰는 순간에도 머릿속을 스쳐간 구, 이하윤, 이석훈, 최아지, 김문경, 다. 아나운서는 예나 지금이나 국민 이계원, 송진근, 양제현, 이현, 박용 으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음을 신, 송영호 민재호, 윤길구, 이덕근, 잘 알고 있다. 윤용노, 전인국, 서명석, 홍양보, 장기 지난 2월 아나운서클럽회보 발간 범, 강찬선, 최세훈 선배님 등 지면 관 소식을 듣는 순간 그토록 기쁠 수가 계상 다 거명할 수는 없지만, 필자 자 없었다. 1호, 2호를 한 자도 빠뜨리지 신도 잘 몰랐던 선배님들은 물론 최초 않고 몇 번이고 읽고 또 잘 간직하고 의 여성 아나운서 이옥경 님의 딸 노 있으면서 3호를 기다리고 있다. 라노 여사 등 가족 친지들까지 뜨거 아나운서와 맺은 인연, 방송사에서 운 성원과 함께 생생한 자료를 보내주 아나운서의 위상이나 역할, 내가 보고 셔서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듣고 느낀 점 등 남은 이야기는 블로 덕분에 춘하추동 방송 블로그가 방 그에 있음을 첨언한다.

제3대 회장 전영우 고문 3 공부하는 아나운서, 준비하는 아나운서 뉴스는 언어 리사이틀, 정확한 발음으로 아름답게 연주해야 전영우 고문님 초대석은 스피치커뮤 니케이션 박사인 김은성 씨가 맡아주세 요. 편집진의 말을 들었을 때 화법의 대가 인 선배님을 만난다는 기쁨에 가 슴이 벅차올랐다. 유난히 더운 여름날 오후 신사동 가로수길 자택으로 대선배 님을 찾아뵈었다. 선배님의 모습에서는 열정으로 채워진 아나운서 30년, 대학 교수 28년의 삶 이 오롯이 묻어 나왔다. 전영우 선배님(1934년 서울 출생)은 1954년 중앙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 동아방송국(DBS) 부국장, KBS 아나운 서 실장과 교양제작 팀장을 지낸 후 1983년에 교수로 임용되어 2010년까지 수원대에서 후학을 양성하셨다. 올 가 을 학기에도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 원에 출강해 화법과 예절 을 가르치고, 가톨릭대학 신학대학에서 국어 발음과 음성 표현법 에 대해 특강하는 등 아직 도 강단에 서신다. 또한 바른말실천운 동시민협의회를 발족해 바른말을 전파 하는 한편, 방우회 부회장, 동아일보사 우회 부회장, 성균관 의전 담당 전의, 한국아나운서클럽 4대 회장을 거쳐 고 문으로 활동하는 등 현역 시절보다 더 바쁘게 지내신다고 한다. 그 비결을 여 쭈어 보니 아나운서, 학자로서 사명감 을 잊지 않은 덕분이라고 말씀하셨다. 지금도 어르신들 중에는 전영우 아나 운서의 정오뉴스를 라디오 뉴스의 전 형 으로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시다. 뉴 스는 읽는 것이 아니라 리사이틀 (Recital)입니다. 단순히 글자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심혈을 기울여 연주하는 것처럼 라디오 뉴스를 해야 합니다. 그 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 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발음입니다. 선배님은 명확한 발음의 기준을 세우고 자 방송활동을 하며 대학원에 진학해, 1967년 국문학, 1989년에 국어학까지 두 개의 박사학위를 받으셨다. 아울러 1962년 <화술의 지식>을 출간 한 이래 그동안 <스피치 개론>, <교양인 의 화법>, <고등학교 화법> 등 25권의 책을 쓰셨다. 2009년에 아리스토텔레 확실한 목표, 철저한 준비로 화법의 대가 란 명성 얻어 사명감으로 해온 아나운서 30년, 교수 28년 62년 최초의 한국어 발음사전, 스피치개론 등 저서 무려 25권 스의 <레토릭>을 <설득의 변론기술>이 라는 제목으로 번역한 데 이어, 플라톤 의 <다이알로그(대화)> 중 <고르기아스> 편을 번역한 <스피치 철학> 상권을 올 추석 즈음에 발행하고, 화법 연구의 마 침표가 될 것을 기대하며 하권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시다. 아나운서 생활을 하며 거의 매일 부 딪치는 문제가 우리말 발음이에요. 우 한국여성아나운서클럽 리는 늘 말하고 있 지만 얼마나 정확히 말하고 있는지 반성 해봐야 합니다. 말 의 기술 중 가장 중 요한 부분은 발성과 발음이라고 봅니다. 미국 중고등학교와 대학의 영어과 교육 내용 중 중심은 스 피킹(speaking)입 니다. 화법 책에서 발음에 관한 부분이 상당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발음을 무 전 고문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자택 근처 도산공원에서 매일 산책과 체조를 하며 건강을 다지고 있다. 시하면 소통에 무리 를 가져 오지 않을까요? 그래서 전영 절 진행했던 <만능 스테이지>, <비밀의 우 선배님은 1962년 5,000 표제어로 문>, <재치문답>, <가정오락회>와 DBS 최초의 한국어 발음사전을 선보였고, 의 <유쾌한 응접실>을 꼽은 전영우 선 2001년 오랜 노력 끝에 65,000 표제어 배님은 그래도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의 <표준한국어발음사전> 증보판을 펴 것은 라디오 뉴스라고 강조하셨다.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을 여쭙자 대 냈다. 증보판은 문화부 우수 학술도서 로 선정되었으며 지금도 발음사전의 모 답은 역시 두 가지였다. 확실한 목표와 준비! 선배님 스스로 확실한 목표를 갖 범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 선배님은 축구중계에 대해서도 언 고 철저히 준비하며 후배들에게 새로운 급하셨다. 자료가 없었어요. 그래도 캐 길을 만들어주셨다. 그러한 시도가 참 스터 입장에서는 질 좋은 중계를 하기 으로 대단한 일임을 잘 알고 있기에 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그 배로서 배울 점이 많은 시간이었다. 인 래서 외국의 스포츠 잡지와 신문을 섭 터뷰 내내 공부하는 아나운서, 준비하 라는 제목이 떠올랐고, 그 렵했죠. 그것을 바탕으로 좋은 중계를 는 아나운서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뉴스와 축구에 것이 바로 아나운서가 나아갈 길이라는 이어 관심을 가진 것이 토크쇼였지요. 생각이 들었다. 인터뷰 / KBS 김은성 아나운서 또한 잊지 못할 프로그램으로 KBS 시 우린 친동기간이나 마찬가지! 방송국 떠나서도 45년째 이어진 친정 같은 모임 뒷줄 왼쪽부터 이연영, 박민정, 이현숙, 민병연, 이정희, 김윤희, 김인숙, 김경숙 매달 22일이면 어김없이 서울 압구정동 의 한정식집에 모이는 KBS 원로 여성 아 나운서들. 한국여자아나운서클럽 회원 들은 친정집에 온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 45년 전, 1966년부터 시작되었으니 그럴 만도 하다. 방송사 퇴직 후 두세 명이서 만 나던 것이 한동안 직종을 망라한 여성 방 송인들의 모임으로 확대되었다가, 지금은 김인숙(52년 입사), 장금자(53년), 윤영중 (54년), 문복순(57년), 민병연(57년), 이현 숙(57년), 김경숙(59년), 이연영(61년), 이 정희(61년), 김윤희(62년) 등 10명이 뜻을 같이하고 있다. 곱게 차려입고 자고저(字高低)를 지키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회원들의 모습이 귀여 운 귀부인(?) 같다고나 할까? 지성을 겸비 가 잘하나>까지 여성 아나운서 도 당당히 공개 방송의 진행자 로 자리매김하 게 된 이야기 등 여성 아나운 서들의 활동 영 역이 확장되던 당시의 상황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윤영중, 문복순, 1958년 남산으로 이사간 후 아나운서실에서. 김현수, 최계환, 서선벽, 1954년 서울 전영우, 장금자, 박종세, 윤영중, 이현숙, 강찬선, 송영필, 김경숙 운동장에서 열 한 최고의 인기 직업인으로 활약했던 인생 린 어린이날 중계방송 보조로 앉아 있다가 의 황금기를 소중히 기억하며, 아직도 방 남자 선배가 지각해 즉석에서 의식 중계를 송 펑크로 사표 쓰는 꿈을 꾼다는 영원한 한 후 걱정하며 아나운서실에 들어서자 박 아나운서들. 국회의원선거 개표 실황, 대 수가 쏟아졌다는 김인숙 회원의 회고담. 천해수욕장 공개방송, <추억의 멜로디> 프 로그램 등을 거론할 때 회원들의 얼굴은 어린이 공개 방송에 창밖에서 보내는 학생 팬들의 환호에 행복 여성 아나운서 투입하면서 해하던 20대로 돌아가 있었다. 활동영역 넓어져 5, 60년대에 활동했던 회원들의 이야기 아직도 방송펑크로 사표쓰는 꿈 꾸는 는 <어린이시간> 진행과 음악 프로그램 곡 영원한 아나운서들 목 소개에 머물던 여성 아나운서들의 방 송활동 개척사 라 할 수 있다. 어린이 노래 자랑 공개방송 <무엇일까요>를 진행하던 1958년 전쟁을 겪은 서울에 전문직 여성 남성 아나운서가 어린 출연자들과 잘 어울 아나운서가 있다. 라는 <뉴스위크> 인터뷰 리지 못하자 윤길구 실장이 강영숙, 김인 기사의 주인공인 문복순 회원은 1959년 숙 아나운서를 투입하게 됨으로써 <누가누 우리나라 최초로 명동성당 미사를 중계했 다고. 이렇듯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여성 아나운서가 뉴스와 스포츠 중계를 제외한 거의 모든 프로그램의 전면에 나서게 되었 다는 것이다. 초창기 여성 아나운서들은 혼기도 늦춘 채 일에 열중하다가 사내에서 연분을 만 나 혼인하는 경우가 많았고, 퇴직 후에도 명망 있는 음악가, 방송작가, 외교관, 공 인회계사, 치과의사, 목사의 아내로서 남 편을 내조하며 자아성취도 해냈다. 김인숙 회원은 자신이 한국여성단체협 의회 이사를 비롯해 방송과 영화 심의위 원, 육군본부 정책 심의, 검찰청 항고 심 사위원 등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아 나운서였다는 자부심과 현직 아나운서들 이 잘해준 덕분이라며 후배들에게도 공을 돌렸다. 지금은 송파문화원 부원장인 김윤희 회 장이 모임을 이끌고 있는데, 돌아가며 1년 씩 회장을 맡아 모임과 여행으로 친목을 다지고,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 런 에 후원금도 보낸다. 긍정적 사고를 가져 대화가 잘 통하는 데다,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또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기에 친자매처럼 지낼 수 있었다는 한국여자아나운서클럽 회원 들. 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임이 아나운 서라는 끈끈한 정을 이어줄 소중한 나침 반으로서 오랫동안 지속되길 기원한다. 글/ 황인우 편집장, 박민정 편집위원

4

5 방송가 소식 38기 신입 아나운서 5명 선발 신입 아나운서 5명(남자 2명, 여자 3명) 이 8월 1일자로 임용되었다. 한상헌, 조충 현, 정지원, 김민정, 이슬기 등 신입 아나 운서들은 8월 KBS 연수원의 기본 연수에 이어 9월에는 아나운서실에서 직무 관련 연수를 받고 있다.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시행 KBS 아나운서실은 올해 100개 학교를 목 표로 문화관광부와 함께 바른 우리말 선생 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7월 한 달만 해도 40개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바른말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기자, PD, 리포터, 기상캐스터, 방송 출연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방송언어 오용사례, 틀 리기 쉬운 표현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1급 시각장애인 앵커 이창훈 발탁 7월 25일 1급 시각장애인 이창훈(27세) 씨 가 장애인 앵커로 위촉되었다. 뇌수막염 후유 증으로 생후 7개월에 시력을 잃은 이 앵커는 3 입사 9년 차인 박재홍 아나운서 가 미국 하버드대 학교 케네디스쿨 에서 행정학석사 (MPA) 학위를 따고 7월에 돌아왔다. TV뉴스 메인 앵커와 라디오 <8585 퀴즈쇼>를 진행했던 경험을 살려 시 사프로그램 진행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29명 아나운서 신 구약 성경 완전 녹음 스마트폰 용 앱 제작 방송 출연자 대상 한국어 공개강좌 실시 KBS 방송언어를 표준 한국어로 자리매김하 기 위해 실시하는 한국어 공개강좌가 7월 12 일, 13일 이틀간 아나운서 교육장에서 열렸다. 박재홍 아나운서 미 하버드대 행정학석사(MPA) 학위 취득 CBS 아 나운서들 이 2008년 과 2009년 에 이어 66 권의 신 구약 성경 전부를 녹음했다. 현직 아나운서들이 대거 참여해 성경 통독에 나섰던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29명의 아나운서가 참여한 이번 작업 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 져 선보일 예정이다. 김병훈 아나운서부장 새터민에게 우리말 교육 개월의 실무교육 후 정규 뉴스에 투입되어 1년 계약의 프리랜서로 일하게 된다. KBS는 매년 장애인 앵커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병훈 아 나운서부장 이 6월 25일 새터민에게 우리말을 강 의했다. 기존의 국립국어원 주관 새터 민 우리말 교육 과 미래나눔재단의 새 터민 우리말 교육 활동 에 tbs 우리말 고운말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는 일 종의 재능 기부이다. 상반기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 송정애 아나운서 진행상 공개 오디션으로 3명의 아나운서 탄생 2011년 상반기 우수 프로그램 시 상식이 7월 5일 본관 회의실에서 열 렸다. 최우수 프로그램상은 보도제작 국의 <창립 21주년 특집, 교통문화기본을 지키자>, 아나운서 우수 진행 상은 <서울 속으로>의 송정애 아나운 서(사진 앞줄 맨 왼쪽)가 수상했다. <신입사원> 프로그램을 통해 3명의 아나운 서가 탄생했다. KAIST 항공우주공학을 전공 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한 오승훈(30세, 왼쪽), 홍익대 경영학 전공 김대호(28세, 오른쪽), 이 화여대에서 환경디자인을 전공한 김초롱(27 세) 등 신입 아나운서들은 7월에 중국 연수를 다녀온 후 집중적으로 뉴스 훈련을 받고 있다. 다문화가정 어린이 돕기 직업 체험 다문화가정 어린이 500명과 각국 대사들과 함께 어린이 직업 테마파크 키자니아 에서 열 린 키자니아 데이 에 참여했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체험을 도우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낸 MBC 아나운서들은 앞으로 사회 공헌, 나눔의 자리에 더 많이 동참할 계획이다. 8월 조직 개편으로 편성부가 편성국으로 승격 찾아가는 우리말 교실 경기도로 확대 2007년부터 국립국어원과 함께 실시한 찾 아가는 우리말 교실 사업 영역이 경기도로 확 대되었다. 김환 아나운서가 7월 8일 인천 부원 여중, 유경미 아나운서가 7월 13일 부천 내동 중학교에서 강의하는 등 올해 서울과 경기도 에서 총 10회의 방문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2011년 8월 조직 개편을 맞아 부서 명칭을 편성부에서 편성국(국장: 신요 섭)으로 변경하고 새 각오로 하반기 업 생명의 땅 진행 지승신 아나운서 부장 진급 평화방송의 여름 철 특집방송에 아나 운서들이 함께했다. 8월 14일 방송된 광 복절 특집 <한-캄 친선 아리랑 음악회> 는 김부긍 아나운서 가 맡아 7월 중순에 이병희 아나운서 복지관 개관식 사회로 재능기부 이병희 아나운서가 7월 19일, 푸르메재단이 설립한 과천장애인복지관의 개관식 사회를 맡 아 재능 기부에 나섰다. 아나운서팀은 앞으로도 사회 공익을 실현할 수 있는 재능기부를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무를 시작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인 7월 25일부터 8 월 12일까지 음악 프로그램과 청취자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한 <2011 Summer Special>(사진)을 실시했다. 극동방송 창사 55주년 겸 극동방송 복 음성가 경연대회 30주년을 맞아 특집 공개방송 <febc 찬양하는 사람들>을 마 련해 극동방송이 배출한 기독교 음악인 들과 함께하며 국내 기독음악 문화의 발전상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펼쳐진 아리랑 음악회 실황을 소개했다. 또한 8월 28 일 방송된 연중기획 생명사랑 특집 <생 명의 땅이 내준 기적, 유기농 포도주> 는 지승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유기농 포도주의 재배 가능성을 모색해본 시간 이었다. 지승신 아나운서(사진)는 7월 1 일자로 정식 부장 발령을 받았다. 8월부터 서울 전역까지 시청권 확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OBS의 서울 역외 재송 신을 승인함에 따라 8월부터 경기, 인천은 물 론 서울에서도 OBS 시청이 가능해졌다. 유형서, 김원경 아나운서가 8월 1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생방송 <서울 어 디서나 yes! obs>의 MC를 맡아 OBS를 소개 했다.(사진) 또한 경력 공채를 통해 강승화 아나운서와 김소영 아나운서가 OBS의 새 식구가 되었다. 전국 신입사원 해인사 사찰 연수, 정승조 아나운서 방송 시작 지난 8월 전국의 신입및신규경력사 원이 4박 5일간 1,080배와 가야산 등반등해인사사찰 연수를진행했다. 단기 수행을 마 치고 신입 정승조 아나운서(사진)가 8월 말부터 라디오 뉴스에 투입되었다. 신선한 목소리에 불교방송 청취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주고 있는데, 가을개편 시 새 프로그램 진행자로 정식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다. 불교방송 가을 개편은 라디오는 예년 보다 한 달 늦게, TV는 예년보다 한 달 빨리 10월에 동시에 이루어진다.

6 회원 동정 가을 학기부터 국민대 정치대학원 강의 신은경(전 KBS) 9월부터 국민대 정치대학원 에서 정치커뮤니케이션 을 강 의한다. 1981년 KBS 공채 8기 로 입사, 9시 뉴스 앵커 로유 명했던 신 회원은 지난 5월부터 CTS 기독교TV의 <아름다운 세 상>(일 오후 7시 30분~8시)의 MC를 맡아 방송에도 복귀했다. 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출간 손미나(전 KBS, 작가) 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웅진 지식하우스) 출간에 맞추 어 고국을 방문한 후 내년에 선 보일 프랑스 여행기를 쓰기 위 해 9월 초순 다시 프랑스로 돌 아갔다. 1997년 공채 24기로 입사해 10년간 방송한 손 회원 은 2007년 <스페인 너는 자유 다>를 펴낸 후 <태양의 여행자>,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와 번 역서 <엄마에게 가는 길>, <연필 하나>를 발간했다. 어린이 대상 여름방송캠프 열어 다음에 블로그 개설 송지헌(전 KBS, 스토리라인, 서진영상 대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어린이방 송단 모집 여름방송캠프를 열었다. 1978년 동아방송 (DBS)에서 시작해 방송통폐 합 후 KBS를 거쳐 프리랜서 로 활약한 송 회원은 2009 년부터 스피치 컨설팅과 미 디어트레이닝 회사를 설립해 운영해왔다. 이듬해부터 격 주로 주말 어린이 아나운서 체험 행사를 시행하고 있 는데 그동안 300명이 넘는 어린이가 동참했다고 한다. 최평웅(전 KBS, 비즈마루 대표) 손녀에게 할아버지의 아나운 서 시절 방송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서 <다음>에 방송 에피소드 와 귀농생활의 단상, 부인 김영희 여사의 그림 등으로 꾸민 블로그 <마이크 뒤에 숨겨둔 이야기들> (blog.daum.net/cpumaru4270) 을 개설했다. 블로그를 꾸미는데, <말이인격이다.> (blog.daum.net/iiipaaap) 운영자인 이정부(전 KBS) 회원의 도움을 받았다고. 1965년 입사, 1998년 퇴직한 최 회원은 방송할 때도 아마추어무선사(HAM)로 활동하더니 칠순에 블로거 대 열에 합류한 영원한 신세대이다. KBS 2TV '승승장구' 출연 김동건 회장(전 KBS) 7월 12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했 다. 김 회장은 1963년 전영우 고문의 권유로 DBS 1기 아나 운서로 입문한 이래 48년간 마이크와 함께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한편 이날 깜짝 손님으로 출연한 탤런트 정혜선, 유지 인, 금보라와 함께 회비를 걷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 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감동을 주었다. 제1회 정경문화대상 정치발전상 수상 30년간 시사주간지 TIME 강의 송재원(전 DBS, 영어 강사) 타임을 통해 세상을 바로 보고 바른 국어를 바탕으로 바 른 영어를 구사하는 대한민국 을 꿈꾸며 종로 YBM어학원에 서 <타임>(TIME)을 강의하고 있다. 1967년 동아방송(DBS) 입사, 1975년 동아사태 때 해직 된 후 영어 강사로 전업한 송 회원이 올 3월 일간지에 토종 영어달인 으로 소개되면서 10 명 남짓 되던 주말반 수강생이 현재 70명 정도로 늘었다 고 한다. 자격증 취득해 코칭 강사로 활동 김충식(전 MBC, 프로 코치) 올 7월 프로 코치 자격증 (KPC) 취득 후 한국리더십협회 에서 코칭 강사로 활동 중이다. 아나운서국장을 지내고 2005 년 퇴직한 후 리더십에 대해 강 의하다가 코칭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편 서울 음대와 독 일 슈만음대를 졸업하고 룩셈부 르크교향악단 단원으로 활약하 고 있는 딸 세희 씨(오른쪽)의 첼로 독주회가 8월 8일 서 초동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렸다. 한국어문회 학술강연회 주제 발표 이규항(전 KBS), 박경희(KBS) (사)한국어문회 창립 기념 제184회 학술강연회에서 전 현직 아나운서가 각각 논문을 발표했다. 7월 29일 서울 서초동 한 국어문회관에서 국어교육 과 한국어의 발음 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강연회에 서 이규항(전 KBS) 회원이 중급 고급 국어의 필수조 건, 박경희(KBS) 회원이 방송언어의 운율적 특성에 대 한 고찰 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박선영(전 MBC, 자유선진당 의원) 지난 7월 12일, 정경미디 어그룹 이 선정한 제1회 2011한국정경문화대상-정 치발전 부문 상을 김재윤, 김 소남, 박보환, 이종혁 의원과 함께 수상했다. 한편 박 의원의 주도로 독도를 지키는 국회의원들 의 모임 은 오는 10월 15일, 독도에서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연합 강사로 활동 재개 이성화(전 TBC) 6월 17일과 7월 11일 장승 백이와 종로 한국시니어연합 강당에서 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노년을 활기차게 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1959년 부산 MBC에서 시 작, 1962년 서 울 MBC, 1964년 동양방송(TBC)에서 <밤을 잊은 그대에게> 첫 번 째 DJ와 <가로수를 누비며> MC로 인기를 끈 이 회원이 30여 년 만에 청중과 만나 며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열고 있다. 남편 사별 후 가족추모문집 출간 정영희(전 MBC) 작년 연말 세상을 떠난 남편 을 그리며 최근 <조재충 장로 회고록-이 새벽의 기도>를 펴 냈다.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 한 일은 아내를 고교생 때 만나서 사랑하고 결혼해서 부부로 산 것이다. 로 시작되는 고인이 미 리 써둔 유언장을 비롯해 기도 문과 특강 내용, 가족의 추모의 글이 실려 있다. 1967년 입사한 정 회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 중동 에서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으로 이사했다.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출연 차인태 부회장(전 MBC) 6월 22일과 29일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2 주 연속 출연했다. 차 부회장은 1966년 1월 KBS에 합격해 연수도 받았지 만 지방 발령이 나 입사를 포 기하고, 군 제대 후 1969년 2 월 MBC 1기로 방송을 시작한 사연과 평북 벽동 출생으로 1948년 월남해 경상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익힌 사 투리 구사 등으로 관심을 모았다. 우리말 다듬기 바른말실천운동시민협의회 제공 가십(gossip)-촌평, 소문 핫 이슈(hot issue)-관심사, 논점 다이어트(diet)-덜 먹기, 식이요법 옵션(option)-선택권 아우라(Aura)-기품 카리스마(charisma)-권위 아바타(avatar)-분신 싱크탱크(think tank)-참모진, 두뇌집단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음성사기전화 로드맵(road map)-밑그림, 이행안 짜장면, 맨날 도 표준어예요! 1988년 표준어 고시 후 첫 개정안-39개 단어 새롭게 인정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짜장면, 먹거리, 맨날 등 이 표준어로 인정받았다. 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은 8월 30일, 그동안 논란 이 일던 비표준어를 선별해 2010년에 국어심의회(위 원장 남기심)에 상정한 결과 2011년 8월 22일 전체 회의에서 39항목을 표준어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새로 추가된 표준어는 다음과 같다. 같은 뜻을 가진 복수 표준어 11개 간지럽히다, 남사스럽다, 등물, 맨날, 묫자리, 복숭아 뼈, 세간살이, 쌉싸름하다, 토란대, 허접쓰레기, 흙담 뜻이나 어감의 차이를 반영한 말 25개 개발새발, ~길래, 나래, 내음, 눈꼬리, 떨구다, 뜨 락, 먹거리, 메꾸다, 손주, 어리숙하다, 연신, 휭하 니, 걸리적거리다, 끄적거리다, 두리뭉실하다, 맨 숭맨숭/맹숭맹숭, 바둥바둥, 새초롬하다, 아웅다 웅, 야멸차다, 오손도손, 찌뿌둥하다, 추근거리다 널리 쓰이는 표기 형태도 인정한 것 3개 택견, 품새, 짜장면 국립국어원은 1999년 <표준국어대사전>을 발간하 고 국민의 언어생활 실태를 꾸준히 점검해왔으며, 표 준어를 추가해 개정안을 발표한 것은 1988년 표준어 규정 고시 후 처음이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