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한중일 국경간 M&A 특징과 시사점 15-24 (통권 621호) 2015. 06. 29
발 행 인:한 상 완 편집주간:김 동 열 편집위원:주 원, 이부형 발 행 처:현대경제연구원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194 Tel (02)2072-6305 Fax (02)2072-6249 Homepage. http://www.hri.co.kr 본 자료는 기업의 최고 경영진 및 실무진을 위한 업무 참고 자료입니다. 본 자료에 나타난 견해는 현대경제연구원의 공식 견해가 아니며 작성자 개인의 견해임을 밝혀 둡니다. 본 자료의 내용에 관한 문의 또는 인용이 필요한 경우, 현대경제연구원 산업연구본부(02-2072-6245) 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v 목 차 지난 10년간, 한중일 국경간 M&A 특징과 시사점 Executive Summary ⅰ 1. 최근 한중일 국경간 M&A 확대 지속 1 2. 한중일 국경간 M&A의 특징 2 3. 시사점 12
EXECUTIVE SUMMARY < 요 약 > 최근 한중일 국경간 M&A 확대 지속 최근 세계 M&A 중 한중일의 국경간 M&A가 지속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Outbound 기준, 한중일 국경간 M&A 규모는 2005~2014년 10년간 연평균 약 16%씩 증가 하고 있으며, 세계 국경간 M&A 중 비중도 동기간 2.4%에서 9.3%로 증가하는 등 지난 10 년 동안 약 4배 증가하고 있다. 한중일 국경간 M&A의 특징 한중일 M&A 분석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제조업, 서비스업 등 전체 6개 업종 에 대해 Outbound 기준으로 국경간 M&A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특징을 나타냈다. 첫째, 대규모 M&A 건수가 발생하는 등 대규모화가 진행되고 있다. 중국은 1건당 국 경간 M&A 규모가 2005년 7,300만 달러에서 2014년 1억 6,000만 달러로 지속 증가하고 있 는 반면, 한국은 2010년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대규모 M&A 건수는 2005~2014년 중국과 일본이 50억 달러 이상의 국경간 M&A 건수가 각각 5건, 13건으로 대 규모 M&A가 발생하고 있으나, 한국은 10억 달러 이상의 국경간 M&A가 전체의 약 2%에 불과한 상태이다. 둘째, 미주 및 유럽 등 대 선진지역 M&A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과 중 국은 05~ 08년 아시아 중심에서 10~ 14년 북미 및 유렵 중심으로 국경간 M&A가 확대되 고 있으며, 일본은 지난 10년간 북미를 중심으로 국경간 M&A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한 편, 지역별 인수대상 산업군을 살펴보면, 한국은 유럽 북미 지역에 대해 제조업에서 에너지 부문으로 인수분야가 이동하였고, 중국과 일본은 전반적으로 서비스업 중심으로 인수합병 을 진행하고 있다. 셋째, M&A 대상산업의 고도화도 이뤄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서비 스업의 국경간 M&A 비중이 05~ 08년 각각 평균 33.5%, 42.6%에서 10~ 14년 평균 40.7%, 46.5%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동기준 최근 자원확보 및 기술경쟁력 강화로 에너지 와 제조업이 각각 평균 31.4%, 11.7%에서 35.1%, 17.1%로 증가하였다. 넷째, 업종별로는 이 종간 M&A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이종 산업의 국경간 M&A 비중이 05~ 08년 각각 평균 32.7%, 15.5%에서 10~ 14년 각각 평균 39.6%, 21.9%로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도 동기준 평균 16.6%에서 평균 35.2%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VIP REPORT 2015. 06. 29 i
EXECUTIVE SUMMARY 한국은 제조업이 서비스업을, 중국과 일본은 서비스업이 제조업을 M&A 하는 등 이종교배 가 확대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다섯째, 고기술 중심으로 M&A가 가속되고 있다. 하 이테크 기술 분야 중 고기술과 중고기술 분야로 구분할 때, 한국과 일본은 전체 하이테크 분야의 국경간 M&A 중 고기술 분야 비중이 05~ 08년 평균 각각 17%, 74%에서 10~ 14년 평균 각각 63%, 81%로 증가하였다. 중국도 동기간 25%에서 30%로 소폭 증가하였다. 한편, 상위 5대 하이테크 산업별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은 전자 산업이 05~ 08년 평균 1.8%에서 10~ 14년 평균 약 27%로 급증하였고, 중국은 자동차 산업이 동기간 9.7%에서 20.5%로, 일본은 제약 부분이 평균 약 25%에서 43%로 가장 빠르게 증가하였다. 구분 한국 중국 일본 1 대규모화 진행 (10억 달러이상 M&A 건수) 2 선진지역 중심 전체의 1.8%(15건) 전체의 3.6%(94건) 전체의 4.3%(91건) 아시아 중심속 유럽, 북미로 확대 아시아 중심속 유럽 으로 확대 3 M&A 대상산업의 고도화 서비스업 중심으로 확대 에너지 제조업 농광업 중심으로 확대 4 이업종간 M&A 확대 < 지난 10년간 한중일 국경간 M&A 유형 변화 > 제조업의 對 서비스업: 14.3% 29.6% 고/중고기술 - 고기술: 17% 63% 5 고기술 분야 M&A 가속 - 중고기술: 83% 37% 산업별 이동 - 전자: 1.8% 26.7% 자료 : 현대경제연구원 자체 정리. 서비스업의 對 제조업: 13.0% 16.9% 고/중고기술 - 고기술: 17% 63% - 중고기술: 83% 37% 산업별 이동 - 자동차: 9.7% 20.5% 북미 중심 지속 서비스업만 소폭 확대 서비스업의 對 제조업: 17.9% 37.7% 고/중고기술 - 고기술: 17% 63% - 중고기술: 83% 37% 산업별 이동 - 제약: 24.6% 43.2% 시사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일본과 중국 기업의 M&A 유형이 빠르게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는 만큼, 기회와 위협요인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 첫째, 기술, 브랜드, 유통망, 경영 노하우 등을 통한 역량강화 型 M&A 추진이 필요하다. 둘째, 정부와 민간의 통합 M&A 지원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세제지원 및 불필요한 제도 개선책 마련도 필요하다. 셋째, 혁신형 융복합 산업, 신성장 산업 등 중장기적 산업고도화 전략에 맞게 M&A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마지 막으로, 무분별한 M&A로 기업뿐 아니라 국가경제를 저해시키지 않도록 사전적 리스크 점 검도 필요하다. VIP REPORT 2015. 06. 29 ii
1. 최근 한중일 국경간 M&A 확대 지속 지난 10년간 세계 국경간 M&A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최근 한중일 의 국경간 M&A가 재차 확대되는 양상을 보임 - 세계 M&A 중 국경간 M&A 비중이 꾸준히 확대 ㆍ세계 M&A 규모는 지난 2005년 2조 4,697억 달러에서 2007년 3조 7,730억 달러로 급증하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감소세 ㆍ하지만, 2014년 2조 3,508억 달러로 재차 반등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M&A 중 국경간 M&A 비중이 2005년 약 41%에서 2014년 약 44%로 소폭 증가 - 특히, 세계 국경간 M&A 중 한중일의 국경간(Outbound 기준) M&A 비중도 점 진적으로 증가 양상이 지속 ㆍOutbound 기준, 한중일 국경간 M&A 규모는 2005년 247억 달러에서 2014년 953억 달러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약 16%씩 증가 ㆍ더욱이 세계 국경간 M&A 중 비중도 동기간 2.4%에서 9.3%로 증가하는 등 10년 동안 약 4배 증가 이에 본 보고서는 한중일 3국의 최근 10년간 국경간 M&A(Outbound 기준) 특 징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 세계 M&A 중 국경간 M&A 비중 추이 > < 세계 국경간 M&A 중 한중일의 국경간 M&A 비중 > (억 달러) (억 달러) (%) 자료 : Bloomberg 자료로 현대경제연구원 구성. 주 : 인수 합병 투자 기준. 자료 : Bloomberg 자료로 현대경제연구원 구성. 주 : 세계 국경간 M&A는 Inbound+Outbound 기준. VIP REPORT 2015. 06. 29 1
2. 한중일 국경간 M&A의 주요 특징 1) 국경간 M&A의 정의 및 주요 특징 국경간 M&A 정의 - 국적이 서로 다른 기업들 간에 M&A(Merges & Acquisitions)가 이루어지는 것 을 의미 1) ㆍ국경간 M&A는 Inbound, Outbound M&A가 존재 ㆍInbound는 해외기업이 자국기업을 인수하는 경우 ㆍOutbound는 자국기업이 해외기업을 인수하는 경우 분석 방법 - 분석 범위 및 대상 : 거래가 완료된 한국, 중국, 일본의 국경간 M&A자료 중 Outbound M&A 대상으로 분석 ㆍ블룸버그에서 M&A 유형은 크게 인수 합병 투자 型,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型, 기업분할(Spin-off) 型, 바이백(Buy-back) 型 등으로 분류되나 국경간 M&A는 인 수 합병 투자 유형만 분석 가능 2) 인수, 합병 : 전략적 목적으로 기업 및 자산에 대한 경영권을 매수 또는 매각하는 것을 의미 투자(INV): 소수주주지분에 대한 매입, 사모주식 투자, 벤처캐피털 자본조달을 의미 조인트벤처(JV): 서로 다른 둘 이상의 별도 법인이 공동으로 체결한 거래를 의미 기업분할(SPIN) : 모기업의 기존 사업/사업부의 신규 발행 주식을 매도 또는 배분하여 독립 기 업을 형성하는 방식을 의미 바이백(BUY): 기업이 유통주식을 재매수하여, 시장내 주식수를 줄이는 방식을 의미 - 분석 시기 : 공시일 기준으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지난 10년간 M&A 거래가 완 료된 자료로 분석 1) Nam Hoon Kang, Sara Johansson, Cross-Border Mergers and Acquisitions, OECD Science, Techology and Industry Working Paper 2000/01. 2) 2014년 기준 인수 합병 투자항목을 포함한 세계 M&A 규모는 전체 M&A(M&A, 투자, 조인트벤처, 기업분할, 바이백 포함)의 98% 수준. VIP REPORT 2015. 06. 29 2
구 분 연구방법 통계데이터 M&A 분석 범위 자료 : 현대경제연구원. < 한중일 국경간 M&A 분석 지표 > 주요 내용 한중일 3국을 대상으로 최근 10년간 국경간 M&A(Outbound 기 준) 분석 - 분석 국가는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 - 업종은 농업 및 광물업, 제조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 4개 업종 과 에너지, 유틸리티 분야를 별도로 분류 - 분석기간은 최근 10년간(2005~2014년)을 기준 블룸버그에서 제공하는 M&A 규모와 건수를 이용 - 공시일 기준 시계열 자료를 이용 (M&A거래 완료 기준) 분석 카테고리는 M&A, 투자항목 만을 대상으로 분석 - 조인트벤처, 기업분할, 바이백 등 유형은 분석에서 제외 - 고기술 및 중고기술 분류 기준 ㆍ인수대상 업종 구분 시 OECD, 유럽통계청에서 제시하는 고기술 및 중고기술 분 류에 따라 분류 고기술 (High-Technology) 중고기술 (Medium- High-Technology) < 고기술 및 중고기술 분류 방법 > 유럽 통계청 기준 3) OECD 기준 4) 본 연구 적용 산업 - 제약 부문 - 컴퓨터, 전자공학, 광학 제품 부문 - 항공기 및 우주선 - 화학 및 화학 제품 - 무기 부문 - 전기 장치 - 기계 및 장비 - 자동차 부문 - 기타 운송장비(조선, 항 공 제외) - 의료 장비 기계류 부문 - 항공기, 우주선 - 제약 - 사무, 회계, 컴퓨터 관 련 기기 - 의료, 정밀, 광학 기구 - 전기기계 - 자동차 및 운송 장비 - 화학(제약 제외) - 기계류 - 기차 등 운송장비 자료 : OECD, EUROSTAT. 주 : 본 연구에서는 고기술 및 중고기술 전체 대상으로 분석. - 생명공학, 제약 - 항공 및 방위 - 전자공학 - 컴퓨터 - 반도체 - 의료 장비 - 사무기기 - 자동차 제조 - 자동차 부품 - 화학 - 기계류 - 전기 부품 및 장치 3) 산업 분류는 NACE(the nomenclature of economic activities in the European Union) 기준. 4) 산업 분류는 ISIC(International 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of All Economic Activities)기준. VIP REPORT 2015. 06. 29 3
1 대규모화 M&A 진행 건당 국경간 M&A 규모는 한중일 중 중국이 꾸준히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일본, 중국은 대규모 M&A가 진행 - 건당 국경간 M&A 규모는 중국이 확대 양상이 지속 ㆍ한국의 1건당 국경간 M&A 규모는 2005년 2,400만 달러에서 2010년 1.4억 달러로 급증하다 2014년 8,500만 달러로 대규모 건수가 감소 ㆍ반면, 일본은 동기준 2005년 5,100만 달러에서 2014년 약 1억 5,000만 달러로 증 가했으나, 지난 10년간 동안 등락이 빈번한 양상을 보임 ㆍ한편, 중국은 동기간 7,300만 달러에서 약 1억 6,000만 달러로 1건당 국경간 M&A 규모가 확대되는 양상이 지속 - 규모별로 국경간 M&A 건수는 지난 10년간 한중일 중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대규모 M&A 건수가 발생 ㆍ규모별 국경간 M&A를 볼 때, 한중일 모두 5억 달러 이하 M&A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ㆍ하지만, 일본과 중국은 지난 10년간 50억 달러 이상의 국경간 M&A 건수가 각각 13건, 5건으로 기록되는 등 대규모 국경간 M&A도 추진 ㆍ한편, 한국은 10~50억 달러 규모의 국경간 M&A가 전체의 약 2%에 불과하며, 50 억 달러 이상은 부재한 상태 < 한중일의 건당 국경간 M&A 규모 추이 > < 한중일의 규모별 국경간 M&A 건수 > (백만 달러) (건수, %) 규모 (억 달러) 한국 중국 일본 > 100-1(0.05) 5(0.2) 50~100-4(0.15) 8(0.4) 10~50 15(1.8) 89(3.4) 78(3.7) 5~10 23(2.7) 70(2.7) 84(4.0) < 5 810(95.5) 2,429(93.7) 1,931(91.7) 합계 848(100) 2,593(100) 2,106(100) 자료 : Bloomberg 자료로 현대경제연구원 구성. 주 : 1) 건당 국경간 M&A 규모. 2) Outbound 기준임. 3) 공개된 공시가격 기준. 자료 : Bloomberg 자료로 현대경제연구원 구성. 주 : 1) 2005~2014년 규모별 건수. 2) ( )는 전체 중 비중. 3) 공개된 공시가격 기준. VIP REPORT 2015. 06. 29 4
2 북미, 유럽 등 對 선진 지역으로 확대 대륙별로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북미 유럽으로, 중국은 아시아에서 유럽 중남미, 일본은 북미 중심으로 M&A가 확대 - 한국과 중국은 아시아 중심에서 각각 유럽 중심으로 국경간 M&A가 확대되고 있으며, 일본은 북미로 더욱 확대 ㆍ한국의 대륙별 M&A는 05~ 08년 아시아 70.0%, 유럽 18.4%에서 10~ 14년 아시 아가 약 50%로 감소한 반면, 유럽 약 25%, 북미 15%로 확대 ㆍ일본은 동기준 05~ 08년 북미 35.9%, 아시아 32.5%, 유럽 22.5%에서 10~ 14년 아 시아, 유럽이 소폭 감소하는 가운데 북미지역은 약 42%로 더욱 확대 ㆍ한편, 중국은 동기준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여전히 아시아가 32%로 가장 높았으나, 유럽이 27.3%, 중남미 12.8%로 빠르게 확대 양상을 보임 - 한편, 주요 지역별로 가장 비중이 높은 인수대상 산업군을 보면 한국은 에너지, 중국과 일본은 서비스업 중심으로 인수합병을 진행 ㆍ한국의 아시아 지역 인수대상 산업군이 서비스업에서 제조업으로, 북미와 유럽에 서는 제조업에서 에너지 부문 중심으로 변화 ㆍ중국의 유럽 지역 인수대상 산업군이 에너지 부문에서 서비스업 중심으로 변화 ㆍ일본의 북미 지역 인수대상 산업군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 유럽에서는 농업/광 업에서 서비스업 중심으로 변화 < 한중일 대륙별 국경간 M&A 비교 > < 한중일 지역별 산업별 지역 M&A 비교 > (%) 05 08년 10 14년 구분 평균 평균 아시아 서비스업 제조업 자료 : Bloomberg 자료로 현대경제연구원 계산. 주 : 1) Outbound 기준, 기간별전체지역중비중평균. 2) 공개된 인수 대상 기업의 국적 기준. 한국 중국 일본 북미 제조업 에너지 유럽 제조업 에너지 아시아 서비스업 서비스업 북미 에너지 에너지 유럽 에너지 서비스업 아시아 서비스업 서비스업 북미 제조업 서비스업 유럽 농업/광업 서비스업 자료 : Bloomberg 자료로 현대경제연구원 계산. 주 : 1) 지역내 가장 비중이 높은 산업군의 기준. 2) 공개된 인수 대상 기업의 국적과 산 업분류 기준. VIP REPORT 2015. 06. 29 5
3 M&A 대상산업의 고도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중일의 국경간 M&A는 한국과 일본은 서비스업으로, 중국은 제조업 및 에너지 부문 등 대상산업의 고도화 양상이 나타남 - 한중일 전체의 국경간 M&A는 제조업, 서비스업, 에너지 부문 중심이 지속 ㆍ한중일 전체의 제조업 M&A 규모는 2005년 55억 달러에서 2011년 403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소폭 감소했으나, 2014년 현재 322억 달러로 산업 중 가장 많은 M&A가 발생 ㆍ서비스업은 2005~2014년 중 2012년이 871억 달러로 기간 중 최대 M&A가 발생한 후 감소 양상을 보임 ㆍ에너지 및 농업/광산업 업종도 지난 10년간 꾸준히 국경간 M&A가 진행 - 국가별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한국과 일본은 서비스업, 중국은 제조업 및 에너지 업종 중심으로 확대 ㆍ한국은 제조업 및 서비스업 부문의 국경간 M&A 비중이 05~ 08년 평균 각각 44.4%, 33.5%에서 10~ 14년 평균 각각 33.0%, 40.7%로 서비스업 중심으로 확대 ㆍ일본도 동기준 서비스업이 평균 약 43%에서 47%로 상승 ㆍ한편, 중국은 동기준 서비스업이 평균 약 47%에서 33%로 감소한 반면, 최근 자 원 확보 및 기술경쟁력 강화로 에너지와 제조업이 각각 평균 31.4%, 11.7%에서 35.1%, 17.1%로 증가 < 한중일 전체의 산업별 국경간 M&A 추이 > (억 달러) (%) <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한중일 산업별 평균 국경간 M&A 비중 > 자료 : Bloomberg 자료로 현대경제연구원 구성. 주 : 1) Outbound 기준. 2) 공개된 인수 대상 기업의 산업분류기준. 자료 : Bloomberg 자료로 현대경제연구원 구성. 주 : 1) Outbound 기준 기간 평균. 2) 공개된 인수 대상 기업의 산업분류기준. VIP REPORT 2015. 06. 29 6
4 이( 異 )업종간 M&A 확대 한중일의 업종간 국경간 M&A는 3국 모두 동종 업종간 M&A가 가장 큰 비중 을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종 산업간 M&A가 증가하는 양상 을 나타냄 - 한중일 3국의 동종 산업간 국경간 M&A가 중심인 가운데, 이종 산업간 국경간 M&A도 점진적으로 확대 ㆍ전체 국경간 M&A 중 동종 산업의 국경간 M&A 비중은 2005년 172억 달러에서 2012년 1,187억 달러로 급증, 2014년 현재 535억 달러 기록 ㆍ한편, 이종 산업의 국경간 M&A도 2014년 현재 동종 산업간 국경간 M&A의 약 33%에 불과하나 꾸준한 증가하는 등 새로운 유형의 M&A가 진행 - 국가별로는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종 산업의 국경간 M&A가 모두 상승 ㆍ한국과 일본은 이종 산업의 국경간 M&A 비중이 05~ 08년 각각 평균 32.7%, 15.5%에서 10~ 14년 각각 평균 39.6%, 21.9%로 증가 ㆍ특히, 중국은 동기준 평균 16.6%에서 평균 35.2%로 약 19%p가 상승하는 등 일본 과 한국에 비해 빠르게 확대 ㆍ한편, 동종 산업의 국경간 M&A 비중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감소하는 양상을 보임 < 한중일 전체 種 別 국경간 M&A 규모 > < 한중일 동종( 同 種 ) 및 이종( 異 種 ) 산업간 M&A 비중 > (억 달러) (%) 자료 : Bloomberg 자료로 현대경제연구원 구성. 주 : 1) Outbound 기준. 2) 동종( 同 種 )은 같은 업종 간, 이종( 異 種 )은 다른 업종 간 M&A를 의미. 3) 공개된 인수 기업과 인수 대상 기업 의 산업분류기준. 자료 : Bloomberg 자료로 현대경제연구원 구성. 주 : 1) Outbound 기준. 2) 동종( 同 種 )은 같은 업종 간, 이종( 異 種 )은 다른 업종 간 M&A를 의미. 3) 공개된 인수 기업과 인수 대상 기업 의 산업분류기준 VIP REPORT 2015. 06. 29 7
특히, 이종 산업의 국경간 M&A 유형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은 제조업 이 서비스업을, 중국과 일본은 서비스업이 제조업을 M&A하는 이업종간 M&A 가 확대 - 중국과 일본은 서비스업이 제조업을 M&A하는 이종간 산업 M&A가 확대 ㆍ중국은 05~ 08년 제조업의 서비스업 M&A 유형이 평균 21.1%에서 10~ 14년 평 균 19.6%로 소폭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의 제조업 M&A 유형은 동기준 평균 13.0%에서 평균 16.9%로 확대 ㆍ일본은 동기준 05~ 08년 제조업의 서비스업 M&A가 평균 약 41%였으나, 10~ 14 년 서비스업의 제조업 M&A가 평균 약 38%로 가장 큰 비중 차지 - 한편, 한국은 05~ 08년 제조업의 유틸리티 M&A가 평균 약 3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10~ 14년 제조업의 서비스업 M&A가 약 30%로 이를 대체 < 한중일 이종 OutBound M&A 상위 5대 유형 > 구분 2005 2008 평균 비중 2010 2014 평균 비중 한국 1 제조 유틸리티 (30.0%) 2 서비스 제조 (14.9%) 3 제조 서비스 (14.3%) 4 제조 에너지 (10.1%) 5 서비스 건설 (9.0%) 1 제조 서비스 (29.6%) 2 서비스 에너지 (22.8%) 3 제조 에너지 (14.1%) 4 에너지 유틸리티 (9.2%) 5 서비스 제조 (6.0%) 중국 1 제조 서비스 (21.2%) 2 서비스 제조 (13.0%) 3 농업/광업 제조 (12.5%) 4 에너지 제조(11.7%) 5 제보 에너지(11.0%) 1 제조 서비스 (19.6%) 2 서비스 제조 (16.9%) 3 제조 농업/광업 (14.8%) 4 서비스 에너지 (9.7%) 5 에너지 유틸리티 (8.7%) 일본 1 제조 서비스 (41.2%) 2 제조 유틸리티 (20.2%) 3 서비스 제조 (17.9%) 4 서비스 유틸리티 (5.9%) 5 서비스 에너지 (4.8%) 1 서비스 제조 (37.7%) 2 제조 서비스 (14.1%) 3 서비스 농업/광업 (11.9%) 4 서비스 에너지 (11.0%) 5 서비스 유틸리티 (6.1%) 자료 : 현대경제연구원. 주 : 전체 순위는 별첨 1 참조. VIP REPORT 2015. 06. 29 8
5 고기술분야 M&A 가속 하이테크 분야에서 국경간 M&A는 전반적으로 한국과 일본이 점진적으로 감 소하는 가운데, 중국은 지속 확대 양상을 보임 - 지난 10년간 하이테크 분야에 대한 한중일의 국경간 M&A 규모는 한중일 모두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은 꾸준히 확대 지속 ㆍ하이테크 분야에서 일본의 국경간 M&A 규모는 2005년 25억 달러에서 2011년 233억 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하다 이후 점진적으로 감소 ㆍ한국도 2005년 1억 달러에서 2008년 28억 달러로 증가했으나, 이후 감소하고 있 는 반면, 중국은 2005년 6억 달러에서 2014년 33억 달러로 하이테크 분야의 국경 간 M&A 확대가 전반적으로 지속 - 제조업 전체 국경간 M&A 중 하이테크 분야의 국경간 M&A 비중도 한국과 일 본은 최근 감소하나, 중국은 상승 양상이 지속 ㆍ일본은 전체 제조업 국경간 M&A 중 하이테크 분야의 국경간 M&A 비중은 2005년 56.1%에서 2008년 82.1%로 상승했으나, 이후 등락을 이어가다 2014년 약 21%로 감소 ㆍ한국도 동기준 2005년 21.8%에서 2010년 80.1%로 급증했으나, 2014년 현재 27.4% 로 급락 ㆍ한편, 중국은 동기준 2005년 73.0%에서 2008년 16.3%로 급락하다 이후 지속적으로 50~70%대로 상승하면서 하이테크 분야에 대한 국경간 M&A가 가속화 < 한중일 하이테크 분야의 국경간 M&A 규모 > < 한중일 제조업 국경간 M&A 대비 하이테크 분야의 국경간 M&A 비중 추이 > (억 달러) (%) 자료 : Bloomberg 자료로 현대경제연구원 계산. 주 : 하이테크 분야는 고기술(High-Technology)과 중고기술(Medium-High Technology) 전체를 의미. VIP REPORT 2015. 06. 29 9
한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은 전자, 중국은 자동차, 일본 제약 등 고기술 중심으로 M&A가 가속되는 양상을 보임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과 일본의 전체 하이테크 분야의 국경간 M&A 중 고기 술 분야 비중이 급증 ㆍ한국과 일본은 전체 하이테크 분야의 국경간 M&A 중 고기술 분야 비중이 05~ 08년 평균 각각 17%, 74%에서 10~ 14년 평균 각각 63%, 81%로 증가 ㆍ중국은 동기준 고기술은 25%에서 30%로 소폭 상승. 중고기술은 75%에서 70%로 감소 - 상위 5대 하이테크 산업별로는 한국은 전자 및 반도체, 중국은 화학 및 자동차, 일 본은 제약 및 바이오 중심으로 확대 ㆍ일본은 전체 하이테크 분야의 국경간 M&A 중 제약 부문 비중이 05~ 08년 평균 약 25%에서 10~ 14년 평균 약 43%로 급증 ㆍ동기준, 한국은 전자 분야가 1.8%에서 26.7%로 급상승했고, 중국은 자동차제조 및 부품 분야가 9.7%에서 20.5%로 약 2배 늘어남 <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한중일 하이테크 기술 분야의 국경간 M&A 비교 > 구분 한국 2005 2008년 평균 비중 2010 2014년 평균 비중 상위 5대 산업 전체 기술수준 상위 5대 산업 전체 기술수준 1 전기부품 기기 (48.8%) 2 기계류 (19.2%) 3 반도체 (8.4%) 4 화학 (7.8%) 5 자동차제조 부품 (7.3%) - 고기술: 17% - 중고기술: 83% 1 전자 (26.7%) 2 반도체 (24.3%) 3 화학 (22.9%) 4 기계류 (9.4%) 5 컴퓨터 (7.1%) - 고기술: 63% - 중고기술: 37% 중국 1 화학(40.4%) 2 기계류 (17.4%) 3 자동차제조 부품 (9.7%) 4 컴퓨터(7.5%) 5 전기부품 기기 (7.0%) - 고기술 : 25% - 중고기술 : 75% 1 화학 (30.9%) 2 자동차제조 부품 (20.5%) 3 기계류 (13.0%) 4 전자 (12.0%) 5 제약 (9.9%) - 고기술: 30% - 중고기술: 70% 일본 1 제약 (24.6%) 2 바이오 (21.7%) 3 자동차제조 부품 (15.3%) 4 컴퓨터 (10.7%) 5 전자 (8.7%) - 고기술: 74% - 중고기술: 26% 1 제약 (43.2%) 2 바이오 (10.0%) 3 컴퓨터 (8.5%) 4 의료장비 (8.4%) 5 전자 (7.8%) 자료 : Bloomberg 자료로 현대경제연구원 자체 계산. 주 : 1) Outbound M&A 기준, 전체 하이테크 기술 분야 중 비중. 2) 전체 하이테크 기술 분야의 순위는 별첨 2 참조. - 고기술: 81% - 중고기술: 19% VIP REPORT 2015. 06. 29 10
2) 종합평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중일은 대규모화, 선진지역 중심, 대상산업 고도화, 이업종간 확대, 고기술분야 가속 등 M&A가 변화하는 양상을 나타냄 - 지난 10년간 한중일의 국경간 M&A는 대규모 거래 건수가 증가할 뿐 아니라, 대륙별로도 아시아에서 유럽 및 북미 등 선진지역으로 M&A가 확대 ㆍ10억 달러이상 국경간 M&A 건수의 경우, 05~ 14년 중국과 일본은 각각 94건, 91건으로 전체의 각각 3.6%, 4.3%를 차지, 한국은 15건으로 1.8%에 불과 ㆍ또, 대륙별로 볼 때, 한국과 중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 중심이 지속되 는 가운데, 유럽, 북미 등 선진국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음 - 산업측면에서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M&A 대상산업의 고도화가 가속되고 있 으며, 이업종간 M&A도 확대되고 있음 ㆍ한국과 일본은 국경간 M&A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 으로 산업간 이동이 진행, 중국은 에너지, 제조업, 농 광업 등으로 다각화 확대 ㆍ더욱이 중국과 일본은 서비스업의 對 제조업 M&A가 확대되고 있으며, 한국은 제 조업의 對 서비스업 중심으로 확대되는 등 이업종간 M&A가 확대 - 한편, 하이테크 기술분야에서 한중일 모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고기술 중심 으로 국경간 M&A 확대가 지속 구분 한국 중국 일본 1 대규모화 진행 (10억 달러이상 M&A 건수) 2 선진지역 중심 전체의 1.8%(15건) 전체의 3.6%(94건) 전체의 4.3%(91건) 아시아 중심속 유럽, 북미로 확대 아시아 중심속 유럽 으로 확대 3 M&A 대상산업의 고도화 서비스업 중심으로 확대 에너지 제조업 농광업 중심으로 확대 4 이업종간 M&A 확대 < 지난 10년간 한중일 국경간 M&A 유형 변화 > 제조업의 對 서비스업: 14.3% 29.6% 고/중고기술 - 고기술: 17% 63% 5 고기술 분야 M&A 가속 - 중고기술: 83% 37% 산업별 이동 - 전자: 1.8% 26.7% 자료 : 현대경제연구원 자체 정리. 주 : 국경간 M&A 중 Outbound 기준. 서비스업의 對 제조업: 13.0% 16.9% 고/중고기술 - 고기술: 17% 63% - 중고기술: 83% 37% 산업별 이동 - 자동차: 9.7% 20.5% 북미 중심 지속 서비스업만 소폭 확대 서비스업의 對 제조업: 17.9% 37.7% 고/중고기술 - 고기술: 17% 63% - 중고기술: 83% 37% 산업별 이동 - 제약: 24.6% 43.2% VIP REPORT 2015. 06. 29 11
3. 시사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일본과 중국 기업의 M&A 유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 큼, 기회는 적극 활용하고 위협요인은 최소화할 필요가 있음 - 첫째, 기술, 브랜드, 유통망, 경영 Know-how 등 역량강화 型 국경 M&A 추진 금융위기 이후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의 지분 매각 및 M&A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중국, 일본은 자원 및 에너지, IT, 제약 등 High-End 브랜드, 첨단 기술 등 확보 를 위해 다양한 해외 기업을 적극 인수 한국기업들도 전통적인 성장 전략을 벗어나, M&A를 적극 활용, 비교우위 요소를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 필요 - 둘째, 정부와 민간 통합형 M&A 지원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세제지원책과 불필 요한 제도 개선이 필요 ㆍ글로벌 시각에서 정부가 M&A 활성화 방안의 큰 틀을 제시하고, 세부사항에서는 민간주도의 자유로운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필요 ㆍ정부차원에서의 체계화된 M&A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민간이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 ㆍ국부펀드, 국민연금 등을 활용하여 국내 기업의M&A를 적극 지원하고, 세제 혜택 등을 통해 M&A 활성화를 촉진 - 셋째, 융복합 산업, 신성장 산업 등 핵심 산업에 대한 중장기적으로 산업고도화 전략에 맞는 M&A 전략 모색 제조업-서비스, 서비스-제조업' 등의 이종 산업간의 M&A를 통해, 상호간 보완 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신성장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 전략 마련 경제 성장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 산업, 국가차원의 자원확보에 필요한 기간산업,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등을 핵심산업으로 지정하여 M&A 활성화 유도 - 마지막으로, 승자의 저주, 잘못된 Post-M&A 관리 등 무분별한 M&A로 인한 기업뿐 아니라 국가경제를 저하시키지 않도록 사전적 리스크 점검도 필요 M&A 대상 회사에 대한 정보 부족, 평가오류 또는 인수에 참여한 회사들 간에 과다 경쟁으로 과도한 인수금액을 지불, 국가간 문화적 차이나 M&A 대상회사의 중요인력의 이탈 등 사전적인 리스크 요인 분석이 필요 경제연구본부 정 민 선 임 연 구 원 (2072-6220, chungm@hri.co.kr) 한 재 진 연 구 위 원 (2072-6225, hzz72@hri.co.kr) VIP REPORT 2015. 06. 29 12
별첨 1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한중일 이종 Outbound M&A 유형별 비중 구분 2005 2008 평균 비중 2010 2014 평균 비중 1 제조 유틸리티 (30.0%) 1 제조 서비스 (29.6%) 2 서비스 제조 (14.9%) 2 서비스 에너지 (22.8%) 3 제조 서비스 (14.3%) 3 제조 에너지 (14.1%) 4 제조 에너지 (10.1%) 4 에너지 유틸리티 (9.2%) 한국 5 서비스 건설 (9.0%) 6 에너지 유틸리티 (7.2%) 7 건설업 서비스 (5.2%) 8 건설업 유틸리티 (4.1%) 9 서비스 에너지 (1.6%) 10 제조 농업/광업 (1.5%) 11 기타 (2.1%) 5 서비스 제조 (6.0%) 6 유틸리티 에너지(3.7%) 7 건설업 서비스(3.0%) 8 에너지 서비스 (2.7%) 9 에너지 농업/광업 (1.7%) 10 제조 유틸리티 (1.5%) 11 기타 (5.5%) 1 제조 서비스 (21.2%) 1 제조 서비스 (19.6%) 2 서비스 제조 (13.0%) 3 농업/광업 제조 (12.5%) 4 에너지 제조(11.7%) 5 제조 에너지(11.0%) 2 서비스 제조 (16.9%) 3 제조 농업/광업 (14.8%) 4 서비스 에너지 (9.7%) 5 에너지 유틸리티 (8.7%) 중국 6 서비스 유틸리티 (7.7%) 6 유틸리티 에너지 (7.6%) 7 서비스 농업/광업 (7.6%) 8 서비스 건설업 (7.1%) 9 에너지 서비스 (2.6%) 10 유틸리티 서비스 (2.1%) 11 기타 (3.5%) 7 에너지 서비스 (5.4%) 8 서비스 농업/광업 (3.7%) 9 건설업 제조업(2.8%) 10 서비스 건설업(2.6%) 11 기타 (8.2%) 1 제조 서비스 (41.2%) 1 서비스 제조 (37.7%) 2 제조 유틸리티 (20.2%) 2 제조 서비스 (14.1%) 3 서비스 제조 (17.9%) 3 서비스 농업/광업 (11.9%) 4 서비스 유틸리티 (5.9%) 4 서비스 에너지 (11.0%) 일본 5 서비스 에너지 (4.8%) 6 농업/광업 제조 (3.7%) 7 서비스 농업/광업 (2.1%) 8 유틸리티 에너지 (1.4%) 9 에너지 서비스 (1.3%) 10 에너지 유틸리티 (0.6%) 11 기타 (0.9%) 5 서비스 유틸리티 (6.1%) 6 에너지 서비스 (5.9%) 7 제조 유틸리티 (3.7%) 8 제조 에너지 (2.9%) 9 농업/광업 서비스 (1.9%) 10 제조 건설업 (1.5%) 11 기타 (3.3%) 자료 : Bloomberg 자료를 이용하여 현대경제연구원이 작성. VIP REPORT 2015. 06. 29 13
별첨 2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한중일 고 중고 하이테크 분야 산업별 Outbound M&A 현황 구분 2005 2008년 평균 비중 2010 2014년 평균 비중 한국 중국 1 전기부품 기기 (48.8%) 2 기계류 (19.2%) 3 반도체 (8.4%) 4 화학 (7.8%) 5 자동차 제조 부품 (7.3%) 6 제약 (5.9%) 7 전자 (1.8%) 8 컴퓨터 (0.4%) 9 의료기기 (0.4%) 1 화학 (40.4%) 2 기계류 (17.4%) 3 자동차 제조 부품 (9.7%) 4 컴퓨터 (7.5%) 5 전기부품 기기(7.0%) 6 반도체 (6.3%) 7 전자 (6.3%) 8 제약 (2.3%) 9 바이오 (1.7%) 10 항공 및 방위 (0.8%) 11 의료기기 (0.6%) 1 전자 (26.7%) 2 반도체 (24.3%) 3 화학 (22.9%) 4 기계류 (9.5%) 5 컴퓨터 (7.1%) 6 자동차 제조 부품 (3.1%) 7 의료장비 (2.5%) 8 제약 (2.4%) 8 전기부품 기기(1.6%) 1 화학 (30.9%) 2 자동차 제조 부품 (20.5%) 3 기계류 (13.0%) 4 전자 (12.0%) 5 제약 (9.9%) 6 전기부품 기기 (5.9%) 7 의료장비 (3.0%) 8 컴퓨터 (1.4%) 9 항공 및 방위 (1.2%) 10 반도체 (1.2%) 11 바이오 (0.8%) 1 제약 (24.6%) 1 제약 (43.2%) 2 바이오 (21.7%) 2 바이오 (10.0%) 3 자동차 제조 부품 (15.3%) 3 컴퓨터 (8.5%) 4 컴퓨터 (10.7%) 4 의료장비 (8.4%) 5 전자 (8.7%) 5 전자 (7.8%) 일본 6 화학 (7.2%) 6 화학 (6.9%) 7 의료장비 (6.5%) 7 기계 (6.5%) 8 기계류 (2.8%) 8 반도체 (3.4%) 9 사무기기 (1.3%) 9 자동차 제조 부품(3.0%) 10 전기부품 기기(0.8%) 10 전기부품 기기 (2.4%) 11 반도체 (0.5%) 자료 : Bloomberg 자료를 이용하여 현대경제연구원이 작성. 주 : OutBound M&A 기준, 전체 하이테크 기술 분야 중 비중. VIP REPORT 2015. 06. 2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