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전화 (053) 253-0000 광고 구독안내 (053) 257-0000 www.dgy.co.kr 제 1626호 단기 4336년(음력 8월 9일) 2014년 9월 2일 화요일 달서구 주민참여제 부결에 강력 성토 송편 빚으며 고향생각 추석을 일주일여 앞두고 외국인이주노동자들이 구미 마하이주민센터 내 잔디마당 모여 추석 대표음식인 송편을 빚고 있다. 대구 재래시장 노점상 활성화 방안 없나 구의회, 주민보다 구청장 걱정하나? 지역 야권모임 파랑새 비난 성명 지역 야권 의정모임인 파랑새 는 달서구 의회가 주민의 대표로 서 구청장(집행부)을 견제하지 않 고, 도리어 옹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고 강력히 성토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파랑새의 강민구대변인(수성구 의원)은 1일 주민보다는 구청장을 걱정하는 달서구 의원님! 이란 제 하의 성명을 발표 이는 달서구 이유경의원 등이 발 의한 달서구 주민참여 기본조례 안 을 지난달 26일 여권주도의 달 서구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부결시 킨데 따른 반발이다. 이번에 부결된 주민 참여제 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달 서구의 중요한 정책 사업에 대해 공개적으로 타당성에 대한 토론회, 공청회 등을 구청장에게 청구할 수 있는 권한이 포함 돼있다. 또한 사 회적 약자 계층인 여성, 장애인, 다 문화 가정 등의 주민 참여를 보장 하고 회의 자료 결과를 구청 홈페 이지 공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법과 지방재정 법에 근거해 민의를 적극 수렴하겠 다는 뜻이다. 그러나 달서구 기획 재정위원회는 기존의 참여 예산제 조례와 구청장의 업무에 부담이 된 다는 이유로 이를 부결 이에 파랑새모임은 새로 출범한 달서구의회의 행태에 대해 주민 의 대표인 구의원이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노력해야 함 에도 불구하고 집행부(구청장)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행동을 하고 있어 심히 염려가 된다 며, 새누 리 구의원 스스로가 진정한 지방자 치제 실현에 역행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 고 성토 주민참여 기본 조례안 발의자는 이유경의원 외 5명이며, 8명의 기 획재정위에서 반대5, 기권1, 찬성2 명으로 결국 부결됐다.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 가 본격적인 여권 견제에 들어가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강병찬 기자 대책 위한 액션플랜 수립 전무 묵인방조 임시처방 관행 되풀이 동구청, 노점상 예산 달랑120만 원 서민생계와 직결된 재래시장과 노 점상을 위한 혁신적인 대책이 없어 밑바닥 가계경제가 신음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중앙정부로부터 기초 자치단체에 이르기까지 선거 때에는 숱한 공약들을 쏟아냈지만, 제대로 된 액션플랜을 만들어 낸 곳이 한 곳 도 없다는 의미다. 달랑 120만 원의 예산으로 대구 시 동구청 담당부서는 노점상 대책 을 떠맡고 있다. 법적 구속력이 없 어 관계기관 간 대책회의도 거의 없 다. 혁신! 을 외치는 구청과 구의회 도 결국 전국적인 현상 이라며 손 을 놓고 있다. 게다가 내년에 있을 세계물포럼 등 지역의 큰 행사가 임박하면, 대대 적인 단속과 민초들의 물불 안 가리 는 저항이 반복돼 지역사회에 큰 갈 등과 상처를 남기게 된다. 동구 방촌시장의 경우 지난달 말 아케이드를 준공해 새단장을 마쳤다. 이는 재래시장 활성화법에 의거해 약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획기적인 변모이다. 상설시장에 걸맞게 천장 을 입혀 비와 눈 피해가 없다. 직사광 선은 막으면서도 채광이 돼 전천후가 된다. 또 가장자리에 스프링컬러를 배치해 화재진압에 대비 이것은 동구청 옆 동서시장이 같은 사업으로 단장해 모범 사례로 떠오르 면서 추진, 또 다른 결실을 본 것이다. 하지만 동서시장의 예에서도 불거 졌듯이 시장 통로가 여전히 소방도로 로 묶여있어 불법이 방관된다. 과거 의 혼잡상이 매우 잘 정비됐다고 하 더라도 행정기관의 법 집행이 적법하 지 않을 수는 없다는 것이 상식이다. 시장상인회에서 소방도로 한 가운 데에 표지를 해두고 이동식 노점대 를 제작해 공공도로에 대한 불법 임 대에 나선다. 비록 많지 않은 관리 비 명목이지만,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고, 입구 쪽은 중앙보다 두 세배 를 물게 돼있다. 이러한 일들은 구청 의 주선이나 묵인으로 이뤄진 것으 로 추정된다. 구청 차원에서는 바깥 노점상들을 일부라도 유치해 시장과 도로의 질서를 잡아보겠다는 취지로 방촌시장 비록 불법이지만 합목적적 차원에서 방조한다. 이러한 태도는 일면 일리가 있어 보이지만, 잦은 인사교체와 복지부동 이라는 행정 관행의 폐단이 나타나 면, 결국 법집행의 형평성을 깨뜨리 고, 궁극적인 해결책 찾기를 저버리 는 적폐로 변질된다. 동서시장 불법임대료와 관련,<본지 2014년 8월19일 자 1면>본지가 그 내 용을 자세히 지적했음에도 대구동구 청은 시정 조치가 없었다. 또다시 이 번 방촌시장에 공용도로 불법임대를 위한 표식을 눈감고 있다. 이는 집행 부의 고유 업무인 대책 대안을 위한 액션 플랜 수립 은 전무하고, 묵인 방 조 임시처방의 관행만 되풀이 되는 대표적인 현상이다. 이에 대해 시장상인회는 활성화법 으로 대대적인 정비가 되고나서는 소 방도로의 용도를 변경해 현실적인 방 안을 마련해주면 좋겠다 면서도, 현 재의 불법 임대료 징수는 관리상 어 쩔 수 없다. 모든 자료가 있고, 구청에 서도 문제 삼지 않는다 고 강변하고 있다. 방촌시장 역시 도로 중앙 10곳에 표식을 하고, 임차인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방촌시장의 경우는 동서시장과 달리 인근 노점이 70군데 이상이나 돼 시장 내 임대 사업과 인 근 도로 노점 정리작업과는 무관하게 진행되고 있다. 노점상에 대한 근본 적인 대안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동구청 도시디자인과의 담당자는 2002년 월드컵 당시 평화시장 노점 상 철거 작전의 경우 두세달 후에 원 상복귀돼 실효성이 없음이 확인됐다. 창업자금 지원, 기초생활기반 보장, 세무당국과 연계한 입체적인 관리 없 이는 아무런 대안이 없다 고 잘라 말 한다. 추석 대목을 맞아서도 재래시장과 노점상에 목을 멘 사람들은 누구도 행복하지 않다. 불법 위에 질서를 잡 는다는 것이 얼마나 얼마나 위태로운 가는 시장바닥을 겪어보지 않고는 모 른다. 자신의 신분을 절대 밝히지 말 것을 신신당부하는 한 상인은 대구 에서 장사해먹기가 너무 어렵다. 그 것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공공기관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이면서도 세심한 배려가 절대 부족한 게 사실이다 며 숨을 죽였다. 강병찬 기자 제52회 도민체전 폐막 문경 경제효과 200억 포항시 칠곡군 우승 차지 권정미 김지영 양창성 선수 4관왕 300만 경북도민의 축제인 제52회 경북도민체전이 1일 오후 문경시민 운동장에서 열린 시부 축구경기를 끝 으로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 지난달 29일부터 나흘 동안 펼쳐 라! 경북의 꿈, 보아라! 문경의 힘! 이 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체전은 도내 23개 시 군 선수 8449명과 임원 2711명 등 총 1만1160명의 선수단이 출전 육상과 수영, 배구, 축구 등 25개 종 목을 놓고 문경시민운동장과 국군체 육부대 등 28개 경기장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한껏 기량을 겨뤘다. 우승컵은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포항시(214.6점)와 칠곡군(161점)이 차지해 강한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포항시는 필드와 수영, 탁구, 사이 클, 레슬링, 유도, 사격, 보디빌딩 등 8 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2009년 47회 대회부터 6연패 위업을 달성 칠곡군은 필드와 농구, 배구, 볼링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는 등 지난해 에 이어 2연패하며 군부 최고 스포츠 도시로 우뚝 섰다. 2위는 구미시(191.5점)와 예천군 (129점), 3위는 경주시(176.6점)와 성 주군(125점)이 각각 차지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를 1년여 앞두고 열린 이번 도민체전에는 자원 봉사자 8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 들의 전폭적인 참여 열기속에 비교적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이다. 문경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농 특 산물 판매, 음식 숙박업소 이용 등의 직접적인 경제효과 15억 원, 간접효 과 200억 원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재영 기자
종합 2014년 9월 2일 화요일 2 올해 정기국회 첫 본회의 개막 신임의원선서 사무총장 임명승인 오는 12월9일까지 100일간 회기 올해 정기국회 첫 본회의가 열린 1 일 7 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 선된 신임의원들이 의원선서를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 임명 승인도 이뤄졌다. 여야는 이날 오후 329회 정기회 개 회식 직후 열린 본회의에서 정기회 회기결정의 건과 국회 사무총장 임명 승인 건을 가결 정기회 회기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100일간이다. 박 사무총장 내정자 임명승인안은 재석 217명 중 찬성 183표, 반대 28표, 기권 6표로 가결됐다. 17대 의원으로 이명박정부 당시 청 野, 강압적 쌀개방 반대 4자협의체 구성 요구 야당이 1일 정부의 쌀개방 방침에 우려를 드러내며 여야와 농민단체가 참여하는 4자협의체를 구성해 이 문 제를 논의하자고 재차 제안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현안논평에서 정부는 WTO 협상전략을 핑계로 밀실에서 졸속 으로 쌀관세율을 정할 것이 아니라 여야정단 4자협의체를 구성해 충분 한 시간을 갖고 사회적 합의 과정을 거쳐서 결정하라 고 요구 박 대변인은 정부는 여야정단 4 자협의체를 구성해 사회적 합의 과 정을 거쳐야한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의 제안을 무시하고 정부 주도로 농 민단체가 포함된 쌀산업 발전협의 회를 출범시켰다 며 우려했던 대 로 쌀산업 발전협의회는 농민단체 에 정부의 입장만 일방적으로 강요 하는 자리로 전락하고 있다 고 지 적 박 대변인은 그는 또 정부는 쌀 관세율을 포함해 수입 쌀의 활용, 직불금 확대, 휴경보조금 지급, 혼 합미 유통금지, FTA TPP와 쌀관세 분리 등 대응 모색이 시급한 문제들 을 4자협의체를 통해 해결하라 고 촉구 와대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지 낸 박 신임 사무총장은 정의화 국회 의장의 감독을 받아 국회의 사무를 통할하고 사무처 소속 공무원들을 지 휘 감독하게 된다. 반면 권순일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 안과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 은 교섭단체인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 연합 간 의사일정 합의에 따라 오는 3 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첫 본회의서도 세월호특별법 쟁점 이날 회의에선 정국 최대현안인 세 월호특별법이 쟁점이 됐다. 정 의장은 이날 정기국회 개회사에 서 여야가 조금만 더 양보하고 타협 하기 위해 노력하고 유족들도 100% 만족을 줄 수 없는 정치의 한계를 조 금만 더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준다면 이 진통은 충분히 해소될 수 있다 고 말 그는 의회는 최대공약수를 찾아 내는 장이다. 이것이 의회민주주의의 본령 이라며 정치에서 오늘 조금 양 보하고 타협하는 것이 어리석은 것 같지만 훗날 큰일을 이뤄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제는 이 타협의 정 신으로 세월호 특별법 국면을 넘어서 야 한다 고 당부 7 30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새정 치연합 의원들은 세월호특별법과 관 련해 여당인 새누리당에 양보를 요구 경기 수원정 박광온 의원은 세월 호특별법의 본질은 국민 세금으로 운 영되는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충실해 안전한 나라가 되도록 하 는 것 이라며 이것을 반대할 분은 안 계실 것이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 의 마음으로 세월호특별법을 처리해 야 한다 고 촉구 광주 광산을 권은희 의원은 세월 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독 립적 수사권이 보장되는 세월호특별 법을 제정해야 한다 며 세월호특별 법 내용에 독립적 수사권 보장을 넣 는 것이 국회가 찾을 최대공약수라고 믿는다 고 말 이 밖에 이날 본회의에선 신임 장 관들이 뒤늦은 취임인사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여야 의원들이 의견을 경청해 서 합리적이고 원만히 민생경제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달라. 당면한 경제난 을 해결토록 도와달라 고 요청 잠행 김한길 안철수 서청원 본회의 출석 새정치연합 전직 공동대표인 안철 수 의원과 김한길 의원은 이날 본회 의에 출석 안 의원은 대표로 있 을 때 세월호 문제를 잘 마무리 짓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 이라며 정치 입 문 후 지난 2년 동안 앞만 보고 뛰어 왔던 것 같다. 그래서 오랜만에 뒤돌 아보고 정리할 기회를 가졌다 고 말 김 의원도 참사에 대한 성역없는 진상규명은 반드시 필요한 일 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두 의원은 개회식 후 국회 의원식당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 를 나누기도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도 이날 개회식에 참석, 복귀를 알렸다. 서 최고위원은 취재진과 만나 복 귀를 안 한 게 아니고 내가 성대결절 수술을 받아서 말을 못 했다 며 말을 못 하는데 어떻게 나오겠느냐 고 그 간 당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 새정치연합 중도파 세력화 움직임 세월호 法 병행처리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중도파가 세력화 에 적극 나섰다. 세월호특별법 대치 정국에서 이른바 강경파들에 맞서 중 도온건파도 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중도파는 최근 세월호특별법 대응 과 관련해 장외투쟁에 반대하는 연판 장에 서명한 의원 15명을 중심으로 이에 뜻을 같이 하는 다른 의원들까 지 합류해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 장에게 공식적으로 의견을 전달하는 등 세월호특별법 대응에 조직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도파는 특히 지난 대통령선거 이 후 출범한 쇄신모임 구성원들을 중 심으로 민주당 집권을 준비하는 모 임 (민집모)으로 확대한 가운데 연판 장에 이어 토론회 등 체계적인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는 등 세력화에 박 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민집모는 매주 월요일 정례모임을 갖고 있지만 현안에 이같이 강력하게 대응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민집모에는 김동철 김승남 김영 환 노웅래 문병호 민홍철 신학용 오제세 유성엽 이낙연 이상민 이언 주 장병완 전순옥 전정희 정성호 조경태 주승용 최원식 황주홍 의원 등 26명이 소속돼 있지만 이번 연판 장에 반대하는 의원들을 제외하고 새 로 합류한 안규백 이찬열 의원 등을 포함하면 중도파는 대략 25명 수준으 로 파악된다. 이들 중 김동철 김승남 김영환 노 웅래 박주선 조경태 최원식 의원 등 은 1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 찬간담회를 갖고 향후 대응방식에 대 한 논의에 들어갔다. 이들은 대체로 세월호특별법과 국회 일정을 병행해 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 조경태 의원은 여당이 의사일정 (의지가) 없으면 야당이 의사일정을 적극적으로 제안해서 정상적인 국회 운영을 하도록 해야 한다 며 (세월 호특별법과) 별개로 민생법안을 빨리 통과시켜서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책 임정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고 말 김영환 의원은 지난해 (국정원 대 선개입 당시) 천막투쟁이 있었고 (장 외투쟁은) 연말 예산국회 때마다 번번 이 반복됐고 선거에 패배했다 며 이 번에는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논 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세월호특별법 문제와 관 련, 저 쪽(새누리당)에서 하지 않는 다고 해서 우리가 국회를 버린다는 것은 전혀 협상력을 강화하는 데 도 움되지 않는다 며 우리의 전략을 약 화하는 투쟁노선에서의 좌편향을 극 복해야 한다 고 말 그는 이어 국회로 돌아가는 것과 (세월호특별법을) 민생입법과 병행해 처리하는 것은 국민의 명령 이라며 무조건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 고 주장 박주선 의원은 여당이 야당의 3자 협의체 제안을 수용하고 새정치연합 은 (국회) 정상화를 위해 정기국회 의 사일정을 결의하고 두 바퀴 굴러가게 하자는 것 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러나 (3자협의체를 새누리당이) 안 받아주면 장외투쟁은 하지 말자. 야당이 의사일정에 합의 해주지 않으면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여당 단독으로 국회를 열 수 없다 며 야당이 의사일정에 협의를 안 해주 는 게 최대 무기 라고 주장 뉴시스 노동시장 비효율 개선없인 국민 모두 패자 朴 대통령, 노사대표 초청 간담회 박근혜 대통령은 1일 노사갈등 과 노동시장의 비효율이 시급히 개 선되지 않으면 기업과 근로자, 우 리 국민 모두가 패자가 되고 말 것 이라고 강조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 서 노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안타깝게도 그간 우리의 노사관계는 대화와 타협보 다는 갈등과 대립이 두드러졌던 것 이 사실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 경제는 고용 없는 성장, 노동시장 양극화, 인구 고령화 등 여러 가지 구조적 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며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 라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느냐 아니면 정체의 터널에 갇히 고 마느냐가 결정되는 중대한 기로 에 서있다 고 말 이어 지금이 바로 골든타임이 라는 비상한 생각과 각오로 모두가 노력해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며 일본의 소위 잃어버린 20년과 같은 우를 범하지 않으려면 노사정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만 우리 경제가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새롭게 도약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당부 박 대통령은 우리와 경쟁하는 선진국들은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맞춰서 노동시장의 구조개혁을 추 진하면서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면서 이제 우 리 노사도 눈앞의 이익보다는 국가 와 자손들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대 화와 타협을 통해 상생의 길을 찾 아가야 할 때 라고 강조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노사정 대타협을 통해 재도약의 기회를 마 련한 독일 네덜란드 등을 들면서 칩거 끝 당무 복귀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1일 정기국회 개회식에 참석하면서 당무 에 복귀 서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노사단체 대표 여러분께서 새로 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리더십 을 발휘해달라 고 요청 또 노사 공동의 이익, 더 나아가 국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 노사 현안 에 대한 실천적 해법들을 하루속히 찾아달라 며 국가직무능력표준 개 발, 일 학습 병행제 도입, 지역과 산 업에 맞춘 맞춤형 인력양성 등 능력 중심사회 구축을 위한 교육훈련 혁 신과제들이 좋은 예 라고 제시 박 대통령은 임금과 근로시간 개혁, 정년 연장, 비정규직 문제 등 민감한 현안들에 대해서도 서로 조 금씩 내려놓는 마음으로 대화와 타 협을 통해 상생의 해결책을 모색해 달라 고 주문 아울러 노사정위원회가 중심이 돼서 노사 간 대화를 활성화하고 폭넓은 공론의 장을 만들어서 사회 적 대타협을 이루어가기를 기대한 다 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날 노사정위에 복 귀한 한국노총 지도부에 감사의 뜻 을 표하면서 근로자가 행복하고 보람을 느낄 때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으며 기업이 발전할 때 근로자들의 일자리도 많이 늘어 난다. 노사 모두 진정성을 갖고 대 화에 임해 배려와 상생의 새로운 노사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고 말 서청원, 정기국회 개회식 참석 열린 9월 정기국회 개회식 전 취재진 과 만나 당무에 복귀한 것이냐 는 질 문에 다 회복됐으니 그렇다 며 오는 4일 열리는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에도 나와야죠 라고 참석의 뜻을 밝 혔다. 서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복귀를 안 한 게 아니고 내가 성대결절 수 술을 받아서 말을 못 했다 며 말을 못 하는데 어떻게 나오겠느냐 고 말 그는 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 수습 관련 문제로 정국이 파행되고 있는 데 어떻게 보느냐 는 물음에 당에서 잘 하고 있지 않나. 대화도 하고 라며 드릴 말씀 없다 고 말을 아꼈다. 또 당청관계에 관해서도 지금 잘 하고 계시다 며 내가 특별히 드릴 말 씀 없다 고 답 앞서 서 최고위원은 지난 7 14 새 누리당 전당대회에서 김무성 대표에 게 패한 뒤 건강 문제로 요양, 지난 7 월24일과 지난달 4일 두 차례 최고위 원회의에 참석한 것 외에는 사실상 칩거 를 하며 일절 공식석상에 나타 나지 않았다. 국회 모습 드러낸 김한길 안철수 7 30 재보선후 첫 공개석상 등장 7 30 재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 고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난 김한길 안 철수 의원이 1일 9월 정기국회 개원 식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김 안 전 공동대표는 재보선 패배 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 며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안 전 공동대표의 경우 지난달 8일 자신의 대선캠프 민원실장을 지낸 새 정치연합 박인복 홍보위원장의 모친 상 빈소에 들른 것이 유일한 공개행 보였다. 이후 지난달 17일 프란치스 코 교황 방한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 터에 의견을 남긴 것이 전부였다. 이들은 최근 정치적 현안과 당내 상황에 대한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 관하거나 말을 아끼며 다소 조심스러 운 모습을 보이기도 안 전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9월 정 기국회 개회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 자들과 만나 당의 장외투쟁에 참여하 지 않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대표로 있을 때 세월호 문제를 잘 마 무리 짓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 이라 고 밝혔다. 그는 칩거기간의 생활에 대해 정 치 입문 후 지난 2년 동안 앞만 보고 뛰어왔던 것 같다 며 그래서 오랜만 에 뒤돌아보고 정리할 기회를 가졌 다 고 말 그는 다른 말보다도 어쨌든 제가 부족한 점 많았다 며 앞으로 현장의 많은 분들 만나고 이제 듣고 배우겠 다 고 약속 김 전 공동대표도 세월호특별법과 관련해 참사에 대한 성역없는 진상규 명 반드시 필요한 일 이라고 밝혔다. 김 전 공동대표는 국회 정상화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안타까운 일 이라고 답했고 야당 장 외투쟁에 대한 비판에 대해선 논의 해 보겠다 고 말을 아꼈다. 신임장관, 본회의서 뒤늦은 취임인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관 등 신임 장관들이 1일 정기국회 첫 본 회의에서 소감과 각오를 뒤늦게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장에서 열린 329회 정기회 개회식에 참석해 여야 의원들이 의견을 경청해 서 합리적이고 원만히 민생경제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달라. 당면한 경제난 을 해결토록 도와달라 고 요청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도 미 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과 ICT의 창의성 기반을 마련하고 발전시켜 창 조경제를 실현하는 임무를 지니고 있 다 며 이것의 성공을 위해 혼신을 다 해 매진하겠다 고 밝혔다. 황우여 교육부장관도 꿈과 끼를 키우는 한국교육을 위해, 그리고 신 뢰받는 교육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 겠다 고 언급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최근 군이 국 민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 며 조 속히 병영문화를 혁신해 대한민국 수 호라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의 신뢰를 획득하겠다 고 말 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은 국가개 혁을 완수하고 국민의 공복으로서 역 할을 다하겠다 며 투명하고 효율적 인 정부를 만들고 역동적이고 건전한 지방자치를 만들기 위해 온힘을 기울 이겠다 고 밝혔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문 화를 통한 국민행복이란 시대적 과제 를 구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 라며 앞으로 장 관직을 수행하면서 국민행복을 위한 문화융성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가시 적 성과를 창출토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더 많은 국민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일하는 분들의 땀의 가치가 국민행복 과 국가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 제를 개선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새로 운 노동시장 질서를 국민 노사와 함 께 만들겠다 고 말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은 여성가 족부는 성폭력 가정폭력 일과 가정 의 양립 한부모가정 등으로 인생에서 위기를 겪는 사람과 함께 하는데 예 산과 인력에 아쉬움이 있다 며 위기 의 순간에 있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도록 의원들의 지원을 부탁한다 고 요청
종합 2014년 9월 2일 화요일 3 경북도, 교류 화합 이끌다 의회,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 보탠다! 의회는 1일 서문시장에서 전 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급격한 유통환경 변화와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 역 상인들을 도와 전통시장을 활성화시 키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 는 3일부터 지역의 대학생과 특성화고생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에 대 한 이해와 취업 의욕을 고취시키는 청 년 공감 기업탐방 행사를 실시한다. 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 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개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 240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3일부터 내달 8일까지 4차 례에 걸쳐 실시되며, 청년이 원하는 기업을 방문하면 기업소개, 시설견학, CEO 특강, 임원과의 대화 등의 순으 로 진행된다. 참여기업 8개 사는 대구 스타기업 등 지역 우수기업을 선정, 참여 청년 이날 행사에는 이동희 의장을 비롯 한 의장단과 중구지역 시의원, 의회 사무처 직원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 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구입 한 온누리상품권 으로 성수용품 등을 구입한다. 이동희 의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들은 경북공고 등 학교의 추천을 받은 3개교 특성화고생 120명과 개별로 참 가 신청을 받은 대학생 120명이다. 3일 경북공고생 30명, 동부공고생 30명이 직물과 원단 가공업체 진영 피엔티와 인조섬유 직물업체 국제 텍을 각각 방문, 오는 19일 달서공고 생 60명이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태 일정밀과 전선 생산업체 고려전선 을 방문한다. 오는 23일에는 대학생 들이 PCB제조업체 액트와 자동차 부품업체 휴먼플러스(주)를 탐방, 내 달 8일 건설자재 생산업체 홈센터, 의료기 생산업체 세신정밀을 탐방 할 예정이다. 김태익 시 고용노동과장은 시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시면 질 좋은 농 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 입할 수 있다 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지역의 이익이 지역민에게 더 많이 돌 아오는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 행사 에 적극 동참해 줄 것 을 당부 김치억 기자 지역 청년, 지역기업 현장 속으로!, 우수기업 알리기에 나서 열정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기업탐 방, 리크루트 투어, 일류기업 우수청 년 일자리 만남 등 사업이 청년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역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변화에 많은 도움 이 되고 있어 앞으로 청년일자리 미 스매치 해소 사업을 계속 펼쳐 나가 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 소사업으로 기업탐방 외 구인수요 가 있는 우수기업이 청년을 찾아가는 대학 리크루트 투어 를 실시 중이다. 일류기업과 우수청년을 직접 연결하 는 일류기업 우수청년 일자리 만남 도 11월경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치억 기자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구미서 개최 경북도는 구미시와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와 공동주최로 1일부터 4일까 지 구미 일원에서 제16회 한중일 지 방정부 교류회의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일 개회식 겸 경북도 지사 주재 환영만찬과 2일 본회의, 전 국시도지사협의회 주재 환송만찬을 비롯해 경북을 대표하는 산업과 인 문자원을 활용한 지역개발 이라는 테 마로 구미, 포항, 안동, 경주, 영주 등 을 포함하는 4개의 시찰 코스가 운영 된다. 이번 제16회 회의는 일본 지자체의 재정난에 따른 국제교류 예산 감소와 중국의 정풍( 正 風 )운동과 관련 공무 국외여행 심사가 강화에도 불구하고 489명의 한중일 공무원이 참가신청 을 한국 17개 시도 51개 단체 212명, 중국 22개성 51개 단체 218명, 일본 15개현 18개 단체의 59명이 신청해 한중일 3국의 우호관계가 여전히 건 재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 특히, 종전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 가 광역지자체만이 유치하던 국 제회의였다면 이번 16회는 광역지자 체인 경상북도와 기초지자체인 구미 시가 상호 협력해 유치하고 개최했다 는데 더욱 의미가 깊다. 1일 첫날 환영만찬에는 한중일 3국 이 고대부터 어떻게 교류해 왔는지를 모래의 예술인 샌드아트로 풀어내어 개회식전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시종 충북도지사가 개회사를 하고 김 관용 도지사와 남유진 구미 시장이 환영사, 도의회 장대진 의장과 중국, 일본 대표가 각각 축사를 김관용 도지사는 1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시작된 VIP상견례를 통해 중국과 일본의 지방정부 대표를 맞 이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환영만찬을 주재 김관용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한중 일 3국이 국제사회 속에서 정치 경 제적으로 동북아지역의 핵심으로 떠 추석 성수품, 전통시장이 더 저렴 대형마트보다 약 17%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각 8개소를 대상으로 주요 19개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조사를 한 결과, 전통시 장을 이용할 경우 대형마트보다 약 17% 저렴하게 장보기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는 주부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해 매주 각 2회씩 대형마트와 전통 시장의 가격을 조사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대형마 트보다 약 17% 저렴하게 추석맞이 장 보기가 가능할 것으로 조사됐다. 총 19개 품목의 평균 합산가격 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35만 6532원, 대형마트를 통해 구매할 경 우 42만9424원으로 7만2892원의 차이가 났다. 농산물의 경우 전통시장이 대형마 오르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비중 있게 커진 경제규모와 국력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통합할 수 있는 공동체를 구 성하지 못한 점을 매우 아쉽게 생각 한다 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16회 회의를 계기로 한중일 3국의 국민간 의식과 사고의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소통해 서로 존중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 동북아 지역의 평화로운 미래를 건설하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 을 당부 특히 21세기 현대사회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문학을 중심으로 물질만 능의 사회적 폐단을 극복하고자 하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유교, 불 교, 한자 등 풍부한 인문자원을 공유 한 한중일 3국 지방정부가 이러한 인 문 문화적 인연을 국제교류의 새로 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교류를 증진해 나가자 고 강조 지금까지 3국이 순환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 구미시 개최에 이어 내 년도 제17회 회의는 중국 저장성의 대표적인 소상품 도시- 이우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트보다 평균 30.2%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전통시장이 사 과 52.9%, 배 24.9%, 밤 3.9%, 대추 33.6% 저렴하며, 채소 및 양념류는 전통시장이 무 0.8%, 양파 34.1%, 마 늘 26.0%, 고춧가루 49.4% 저렴했으 나, 배추는 대형마트가 전통시장보 다 28.6%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의 경우도 전통시장이 평 균 33.0% 저렴하게 판매, 품목별 로 쇠고기(국산) 32.5%, 돼지고기 23.0%, 닭고기 24.7%, 달걀 33.4% 저렴 김치억 기자 대구 경북지역 아마추어 천문활동 활성화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워크숍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달 30일 한 국아마추어천문학회 워크숍 을 개최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회원과 천 문 동아리를 지도하는 초 중 고 교사 30여 명을 초청한 이날 워크숍에는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의 특별강연 블랙홀 박사의 우주 이야 기 와 국립대구과학관 천체투영관 관 람, 천체관측시설 탐방 등 다양한 프 로그램이 진행됐다.. 박 연구위원은 이날 특강에서 최 신 숙박시설과 천체관측 시설을 갖 춘 국립대구과학관이 생겼다는 것은 아마추어천문학회 회원에게 더할 나 위 없이 반가운 소식 이라며 국립 대구과학관이 한국 천문교육의 메카 로 자리 잡도록 함께 노력하자 고 말 국립대구과학관 강신원 관장은 천 문학이란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고 싶 은 분에게 국립대구과학관은 최적의 장소 라며 앞으로 대구 경북지역 천 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마추어천 문학회를 활성화해 체계적이고 완성 도 높은 천문교육 캠프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천문교육 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천체투영 관을 비롯해 천체관측실, 6개의 강의 실, 128명의 숙박시설을 갖춘 천지인 학당을 갖추고 있다. 김치억 기자 지방의회 기능강화 주민 공감, 동의해야 주민들 부정적 인식 개선과 지방의회의 자정노력 선행돼야 홍진규 도의회 운영위원장 홍진규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군위)은 최근 영남대학 천마아트 센터에서 개최된 지방의회 혁신과 변화 대토론회 에서 토론자로 나서 지방의회 기능강화를 위해 주민들 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지방의회의 부단한 자정노력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의 양대 축 인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23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지만, 열악한 지방재정과 중앙집권적 환경 등으로 지방의회 본 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기본적 여건조차 마련돼 있지 않아,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절실히 요 구되는 가운데 개최돼 도민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홍진규 경북도 의회 운영위원장(군위)은 입법보좌 관제 등 입법보좌기구 확충방안이 지 난 18대 국회에서 7차례에 걸쳐 법안 이 상정되었으나 무위에 그친 것은 국민적 동의가 뒷받침되지 않았기 때 문이라며, 지방의회를 바라보는 주민 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의회의 부단한 자정노력이 선행돼야 할 것 이라 말 또한 이를 위해 조례실적, 윤리위 반 여부 등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사 항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 을 제안 경북도의회 홍진규 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강화는 주민의 공감 ( 共 感 )과 동의( 同 意 ) 속에서 이루어 져야 하며, 이를 위해 지방의회에 대 한 주민의 무관심해소가 절실하다 며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 을 강조 또한 토론회에서는 학계, 시민단체, 언론, 도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 의회 혁신과 변화 를 주제로 열띤 토 론을 펼쳤다. 황보문옥 기자
사회 2014년 9월 2일 화요일 4 칠곡 왜관시장 노점상 위험 천만 시장 입구 노점들 빽빽이 들어서, 외부 상인과 앞다퉈 경쟁, 차로, 인도, 가판대 점용 공간 협소해 차도위서 영업 위험천만한 상황 추석명절 대목을 앞두고 재래시장 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지만 상인들 이 안전사고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어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경북 칠곡군 왜관시장 입구에 인접 한 인도 주변에는 각종 농산물 등을 파는 노점들이 즐비하다. 왜관시장 입구 주변에서 대구 방향 도로 까지 노점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 고, 외부에서 온 상인들이 앞다퉈 경 쟁하면서 차로와 인도는 가판대로 채 워지고 있다. 이곳 왜관시장은 1일장, 6일장이 열 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노점상들이 도 로인근에 가판대를 설치하고 영업을 한다. 문제는 이 부근 인도의 너비가 불과 2m 내외에 지나지 않아 가판대 및 적 재물을 비치하는 경우 공간이 협소해 노점상들이 차도 위에서 영업하는 위 험천만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는 것 이다. 이렇다 보니 가뜩이나 차량의 통행 량이 많아 이 부근 도로에서 영업하 는 상인들은 교통사고의 위험에 무방 비로 노출돼 있다. 추석 대목을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의성 출신 한 노점상 상인은 차량의 통행이 많기에 장사를 하는데 겁이 나 는 것이 사실 이라면서 하지만 하나 라도 더 팔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차 도 위에서 장사를 할 수밖에 없다. 폭 이 좁은 인도위에 가판대를 설치하는 것도 불안한데, 상인이 인도에 서 있 영주경찰, 채권회수 납치 감금 일당 5명 영장 영주경찰서는 빌려준 돈을 받기 위 해 채무자를 납치해 감금한 혐의(인질 강도 미수)로 오모(38 부산)씨 등 5명 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청구 경찰에 따르면 오씨 등은 빌려준 돈 6000만원을 받기위해 지난달 30 일 오후 5시30분께 영주시내에 있는 채무자 강모(37)씨의 집 앞에서 미리 준비한 차량 2대로 강씨를 납치한 혐 의이다. 이들은 강씨를 부산까지 차에 태워 5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돈을 갚지 못하면 1000만 원에 손가락 1개씩을 자르겠다 고 협박하고 폭행을 가한 것 으로 드러났다. 전상기 기자 으면 행인들이 짜증을 내는 경우도 있 고 해서 위험하더라도 차도에서 장사 를 할 수밖에 없다 고 털어 놓았다. 왜관시장을 찾는 한 인근주민은 노 점상인들이 이렇게 까지 차도로 내몰 려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은 보는 사람 역시 불안하게 만든다. 물건을 사려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지나가던 차량이 통행불편을 이유로 클랙션을 심하게 울리거나, 창을 열고 심한 욕설을 하 는 경우도 보게된다 며 노점상인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관할 군에서 좀 통 제 및 조치를 취해 줬으면 한다 는 바 램을 전이처럼 노점상들의 안전 위험이 농후한데도 관할인 칠곡군은 조치는 커녕, 실태파악 조차 못하고 있었다. 왜관시장 주변 차도 인접 인도에서 노점상들이 상행위를 하는 것은 도로 교통법과 건축법을 위반한 사항임에 도 칠곡군은 상인들에 대한 계도나 지 도감독, 단속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 않고 있었다. 특히나 본보 취재결과 노점상 관리 감독 소관업무를 맡고 있는 칠곡군 담 당직원은 노점상인들이 차도로 나와 상행위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담당직원은 인도의 폭이 좁다보 니 상인들이 불편한 환경에서 영업을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설마 노 점상인들이 차도에서 상행위를 할 것 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고 인정하 면서 지금부터라도 노점상인들의 안 전을 위한 안전팬스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철저한 지도와 단속 에 들어가겠다 는 땜질식 대안만 내놓 았다. 추석을 앞둔 지역 재래장터의 전통 성과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지역 농민 들이나 외부에서 온 농민들이 추석명 절을 맞아 한시적으로 직접 생산한 농 산물을 파는 것을 직접적으로 단속하 기는 쉽지 않을뿐더러 저래시장의 전 통적인 정서에 맞지 않다. 그렇더라도 매년 이맘때 마다 이 지 역 노점상인들이 시장 주변 차도로 나 와 영업을 하는 상행위에 대해서 조치 는 커녕, 이제껏 인지하지도 못했다는 점은 칠곡군의 관리감독 소홀을 여실 히 증명한 셈이다. 지금도 왜관시장 도로주변은 추석 특수를 기대하며 각지에서 모여든 농 민들이 앞다퉈 노점을 설치하고 있지 만 관할당국인 칠곡군의 미흡한 초동 안전대응과 행정난맥 속에서 노점상 과 운전자들의 재산과 안전이 모두 위 협받고 있다. 안상민 기자 교육청 이자수입률 전국 하위 수준 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이 자수입이 전국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1년 만에 이 자수입이 무려 60억원가량 감소한 것 으로 드러났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이 전국 17개 시 도 교육청을 상대로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교육비특별회계 이자수입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 전국 평균 이자수입률은 0.38%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교육청의 이자 수입률은 전국 평균보다 0.06% 낮 은 0.32%로 전국 17개 시 도 교육 낙동강 경사면이 위험하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측방침식으로 50m 붕괴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지난 8월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칠곡군 왜관읍 금남 리 칠곡보와 강정고령보 사이 낙동강 자전거도로의 오른쪽 경사면이 50m 가량 측방침식으로 붕괴된 것을 발견 측방침식은 하천의 옆 방향으로 침 식 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현상으 로 강이 운반하는 모래와 자갈이 곡 류의 공격사면을 강한 힘으로 깎아내 린다. 공격사면은 침식을 받는 쪽의 경사면을 말한다. 사진-대구환경운동연합은 지난 8월 정기모니터링을 통해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 칠곡보와 강정 고령보 사이 낙동강 자전거도로의 오른쪽 사면이 50m가량 측방침식으로 붕괴된 것을 발견했 다고 1일 밝혔다. 1년 60억 원 감소 자금관리 제대로 해야 청 가운데 하위 수준인 11위를 차 지 교육청의 이자수입률은 지 난 2010년 0.42%로 전남과 인천, 충 북, 제주 다음으로 5위를 차지했고 2011년에는 0.52%, 2012년 0.55%로 급상승해 전국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았다. 그러나 2013년에는 이자수입률이 0.32%로 11위까지 급락한 것이다. 게 다가 금액도 2012년 142억2563만원 에서 2013년 82억4442만원으로 무려 59억8121만원 줄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경사면이 붕 괴된 지점은 지난해에도 측방침식으 로 일부가 무너져 수억원을 들여 저수 호안공사를 해둔 곳 이라며 그런데도 또다시 같은 지점이 붕괴됐다 고 주장 이어 애초에 이곳은 자전거도로를 만들면 안 되는 곳 이라며 지형상 이 곳은 수량이 많아지면 거센 강물이 강력히 들이치는 공격사면에 해당한 다 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해 구미시 동락서원 옆 낮은 언덕도 측방침식으로 무너졌 고 달성보 아래 25번 국도변 제방 쪽 으로도 측방침식이 심각하게 발생해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 사면이 붕괴된 자전거도로를 우선 잠 정적으로 폐쇄하라 며 박근혜 정부 는 정권 초기에 약속한 4대강 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증 약속을 지킬 것 을 촉구 정수근 생태보전국장은 4대강 사 업 이후 강의 물리적 환경이 바뀌면서 녹조라떼와 큰빗이끼벌레, 측방침식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며 4 대강 재자연화를 위한 논의가 필요하 다 고 밝혔다. 강병찬 기자 반면 경북도교육청의 이자수입률은 2010년 0.39%, 2011년 0.42%, 2012년 0.45%, 2013년 0.48%로 꾸준히 상승 하고 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부실한 관리 로 인해 요구불예금에 거액을 넣어 이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거나 유휴자 금 관리의 허술함 등 재정 관리가 제 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고 주장 이어 자금 관리만 제대로 한다면 매년 17억원~60억원의 이자수입을 추 가로 확보할 수 있다 며 금리가 높은 은행을 금고로 지정하고 그 결과를 투 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고 밝혔다. 정하나 기자 지재권위반 밀수출입 4조6천억 원 대부분 짝퉁사범 국가이미지 실추 최근 5년간 지재권위반 밀수출입액 이 4조6000억 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 났다. 가방 시계류 적발액이 2조 여원 으로 가장 많아 국가이미지 실추를 막 기위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 는 여론마저 비등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박 명재 의원(포항남 울릉)이 관세청으 로 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인 2004~2014.6 지재권사범 단속 현 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2009~2013) 지재권위반 밀수출입 적 발건수는 4670건, 적발액은 4조5984 억 원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223건 총 2034억 원 의 지재권위반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 다. 지재권 위반 누적 적발금액을 살펴 보면 가방류가 1조899억 원(23.7%)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시계류 9472억 원(20.6%), 의류 직물, 비아그라류 순으 로 집계됐다. 이정수 기자 제52회 도민체전, 사건 잇달아 일부 시민단체, 도체 기획단 협의 없이 비행선 띄워 추락 사고 발생 한국의 맥가이버로 통하는 (주) 에오콤의 K대표가 제52회 경북도 민체육대회(이하 도체) 개막식에서 큰 망신을 당 지난달 29일 오후 3시부터 도체 개막식 행사에서 2종류의 비행선 을 띄우기 시작 했는데 주간에는 무인에어 비행선을 띄우고, 일몰후 에는 무인 조명용 멀티콥터를 띄울 계획이었다. 후자의 멀티콥터 비행체에 LED 조명으로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문구를 밝게 빛나는 장식으 로 달아 시민들로 가득찬 메인 스 타디움 상공을 비행하면서 2015 CISM을 홍보하고자 하는 이벤트 행사이다. 문제는 멀티콥터 시운전 과정에 서 충분한 공간확보도 없이 도체 참가자들이 붐비는 시민운동장 본관 앞 좁은 공간에서 멀티콥터 를 수직 상승시키면서 사고가 발 생 불과 4m높이에 전선이 걸쳐 있 었는데 멀티콥터가 전선에 맞고 추 락하면서 지나가던 시민의 팔에 떨 어져 시민 K모씨가 팔뚝에 6cm정 도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곧 바 로 119응급처치 후 종합병원인 문 청송군 울진군 경기 도중 심판 판정 불만 청송군체육회 임원 본부석찾아 기둥차고 축구협회 경기임원 때리기도 문경시에서 개최 된 제 52회 경 북도민체육대회 3일 째 축구 일반 부 준결승 경기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경 점촌 국군체육부대 메인스타디움 천연 잔디 구장에서 진행된 군 일반부 청송군:울진군 경기에서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청송군체 육회 S임윈이 경기가 종료된 뒤 운 동장내에 임시 설치 된 간이 본부 경제일병원 응급실에서 6바늘 꿰 메는 수술로 마무리는 되었지만 사 고 발생 경위가 또 다른 안전의 위 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도체 기획단의 S담당은 이 비행 이벤트는 도체 기획단과 사전 협의 없이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시민 지원위원회(이하, 시민지원위원회) 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일이다 라고 밝혔다. 도체 개막식 현장에는 시민들은 관중석(1만1천)을 초과하는 1만 3 천여명이 입추의 여지없이 군집하 여 있었고 23개 시군선수단이 2만 1천명 등 3만 4천여명이 운동장 내 에 있었다. 시민지원위원회는 그야말로 2015CISM대회를 돕기 위한 순수 시민단체이다. 개막식을 관전하기 위해 참석한 시민 k모씨(53 모전동)는 경북 23 개 시군 전체가 참석하는 도민단 체에 일개 시민단체가 안전에 위험 이 되는 행사를 사전협의 없이 진 행 했다면 시민단체가 공무원 조직 을 무시하는 엄청난 사건이다. 라 고 우려 시민지원위원회 K모 사무국장은 본인이 직접 지휘한 일이면서도 기 자들의 질문에 아무것도 다니다, 별로 다친 것 도 없다 는 등 비협 조적인 자세로 일관 문경/오재영 기자 도민체전 축구 심판판정불만 폭행사건 발생 석을 찾아와 텐트 기둥을 발로 걷 어차면서 경기장 전반 사항을 지휘 하던 경북축구협회 K경기임원을 건방지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2차 례 가격 폭행 당한 K 임원은 현재 법적 대응을 준비한 상태이며 진상 파악 에 나선 경북체육회도 정확한 문제 사건에 대하여 자체적으로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청송군 S임원은 멱살은 잡 았지만 주먹으로 가격은하지 않았 다 고 말 이런 불미스런 일로 인해 스포츠축제에 화합에 찬물을 끼얹는결과를 초래 다시는 이 런일이발생하지 앉기를 바란다. 문경/오재영 기자 檢,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자금 은닉 여부 수사 착수 검찰이 4조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 희팔이 고철업자에게 투자했던 760 억 원의 불법성 여부에 대해 수사에 착수 검찰에 따르면 대구고검은 지난 7월 대구지검에 조씨가 고철수입업체인 B 무역 대표 현모(52)씨에게 투자한 760 억원이 은닉 자금인지를 다시 수사하 라고 재기명령을 내렸다. 검찰은 지난 2010년과 지난해 두차 례 수사 끝에 무혐의 종결했지만, 조 희팔 투자금 사기사건의 피해자인 김 범래(48)씨 등 피해자들이 지난 2월 항고장을 접수하면서 이번 재수사가 이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대구지검은 형사4부에 배당하고 현씨와 대구채권단 대표, 조 희팔 밑에서 일했던 기획실장 등 관련 자들을 잇달아 소환해 조사를 벌이는 동시에 계좌추적도 하고 있다. 조희팔은 2008년 6월 두차례에 걸 쳐 B무역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고 철을 수입해 수익을 올리겠다는 계약 을 체결해 모두 760억원을 건넸다. 당 시 계약자는 현씨와 기획실장이었다. 이후 2008년 10월 기획실장은 돌연 계약 해지를 요청하면서 조희팔 도피 전 은행신용장이 발급된 1차 투자금 320억 원 외에 2차 투자금 440억 원 중 70억 원을 받아갔다.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 50억원을 제외한 640억 원에 대해 2009년 1월 기획실장이 채권단에게 모두 양도한다 는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에 따라 현씨 는 이 자금을 주식투자 등에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1월 기획실장과 채권 단의 계약이 법적 효력이 없다는 법원 의 사해행위 취소 판결이 내려지면서 현씨가 이 자금을 움켜쥐고 있다. 김범래씨 등 154명의 피해자가 이 돈을 돌려받기 위해 전부금 소송을 했 으나 지난 7월 패소한 상태다. 김씨는 고철수입업자 현씨와 조희 팔이 서로 짜고 사기 범죄 수익금을 빼돌렸다고 보는 게 맞다 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주 두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소 환조사를 받은 현씨는 실제 계약 체결 후 고철수입을 위해 모스크바 현지에 도 갔었고 은행 신용장도 발급 당 시 외환위기로 달러가치가 치솟으면서 머뭇거리는 사이에 조희팔 도피가 이 뤄졌다 면서 계약과 절차대로 고철수 입을 진행했었다. 은닉 자금이라면 내 가 2차 투자금 중 320억 원을 모두 줘 버렸지 왜 안 줬겠느냐 고 반문 현씨의 주장에 대해 김씨는 2008 년 6월 계약 이전인 5월에 신생업체 인 현씨에게 100억 원을 조희팔 측에 서 송금한 사실을 비롯해 현씨가 먼 저 2008년 당시 계약을 해지하려고 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현씨 의 주장은 검찰조사에서 모두 밝혀질 것 이라고 반박 강병찬 기자
교육 대학 2014년 9월 2일 화요일 5 대구경북 5개 대형대학 취업률 1위 적극적 취업 노력 61.4% 학년별 맞춤형 취업교육 대구가톨릭대는 차별화된 취업교육 과 지속적인 취업 노력으로 61.4%의 취업률을 기록 지난달 29일 대학정보공시 대학 알리미(www.academyinfo.go.kr) 의 2014년 대학 취업률 통계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대는 61.4%의 취업률을 기 록해 대구 경북지역 5개 대형대학 중 1위를 차지 가톨릭대는 대구 경북지역 5개 대 입시에서 대학까지 알찬 정보 한자리 대구과학대, 진로진학 체험 박람회 수험생 및 학부모 5,000여명 몰려 대구과학대가 지난달 30일 교내 영 송체육관에서 개최한 2014 대구과학 대 진로진학ㆍ체험 박람회 에 당초 예 상보다 많은 5000여명의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몰려, 발디딜 틈 없이 박 람회장을 가득 메웠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구과학대 진로진학ㆍ체험 박람회는 2015학년도 수시 및 정시모집에 대한 이해와 효율 적인 입시 전략 구상 을 주제로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특강 및 1:1상담 프로그램과 학과별 진로진학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행사 와 함께 진행됐다. 대구과학대 교수 및 직원들과 학생 도우미들은 이른 아침부터 학교에 나 와 박람회장 안내서부터 입시상담, 학 과별 실습실 및 기자재 안내, 입학전 형 안내 자료집과 홍보물 배포 등 박 람회장을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 공 특히, 대구과학대 입학처에서는 그 동안 축적해온 입시데이터를 바탕으 로, 본 대학 뿐만 아니라, 수험생이 선 택하고자 하는 학과에 대한 여러 대 학의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을 덜어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과학대 우상규 입학처장은 박 람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맞춤형 1:1 입시상담으로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이 같은 대규모 박 람회 뿐만 아니라, 각 학과별 체험 프 로그램을 활성화해 입시생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 정하나 기자 광고문의 기사제보 053)253-0000 형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60%를 넘었 으며, 2위 대학과 9%p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대구가톨릭대는 2013년, 2011 년, 2010년에도 대구 경북지역 5개 대 형대학 중 취업률이 가장 높아 취업 잘 되는 대학 의 명성을 쌓았다. 이러한 성과는 교직원들이 교육중 심대학으로서 명확한 목표 인식을 바 탕으로 취업에 발 벗고 나섰고, 학생 들 또한 취업역량 개발과 성공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다. 2010년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 창 업 인프라를 갖춘 전용 교육공간을 완공해 취업교과목, 취업준비특별반, 채용설명회, 취 창업특강 등의 프로그 램을 집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 대학본부 중심의 취업지원 체제를 단과대학과 학과(부)의 특성에 맞는 체제로 바꿔 효율성을 높였다. 1학년부터 학년별로 맞춤형 취업교 육을 실시하고, 산학협력중점교수와 취업교육교수, 취업지원관이 지속적으 로 취업 상담과 실무교육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각종 자격증 취득이나 취업교육 프 로그램 이수자의 포인트를 적립해 매 학기별 장학제도(CU Good Point 장 학금)와 연계 운영해 학생들이 자기주 도의 취업활동 촉진으로 취업 마인드 를 고취하고 있다. 해외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해외취업에도 적극 노력해 멕시코 등 중남미지역에서 꾸준한 취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동호 학생취업처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취업 노력과 학교의 체계적 인 취업 지원으로 2년 연속 60%가 넘 는 취업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 고 말 정하나 기자 대구대, 취업캠프 개최 채용연계 눈길 직무능력, 인성 등 종합평가 채용 반영 대구대가 하반기 채용시즌을 앞두 고 취업캠프를 열어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마지막 점검 기회를 가졌다. 대구대는 지난달 28~ 30일까지 경 주 드림센터에서 45명의 학생들이 참 가한 가운데 취업캠프를 열었다. 학생들은 개인별 입사소개서 작성 및 컨설팅, 면접대비 스피치법과 면접 예절, 이미지메이킹법 실습, 면접 비디 오 촬영 및 강평 등 개인별 또는 소규 모 그룹지도를 통해 맞춤형 취업지도 를 받았다. 이번 취업캠프는 지역 유수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해 핵심인재를 찾는 채용 연계형 으로 진행돼 눈길 을 끌었다. 인사담당자들은 캠프 마지막 날 학 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직무능력 및 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서류전형 면제 등 채용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취업캠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 록 취업 담당컨설턴트와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취업자료 제공 및 취업상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대구대는 하반기 취업시즌 막바지인 오는 10월에도 취업캠프를 개최해 미취업 학생들의 취업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호(영어영문학과 4년, 26세) 씨 는 채용시즌이 시작되기 취업 준비사 항을 마지막으로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 며, 주요 기업들의 인사담당자과 돌아가 며 간담회를 갖고 각 회사 정보와 채 용과정에서의 주안점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 다 고 말 최웅용 대구대 취업학생처장은 최 근에는 대규모 취업캠프 보다는 개인 별 맞춤형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소규 모 취업캠프가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 며,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 생들이 자신의 강 약점을 보완해 원하 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 고 말 정하나 기자 교수들의 성적표 강의만족도 실시 대구한의대 강의평가 우수 교원 시상 강의 내용 교육역량강화 대구한의대는 1일 바이오센터 강당 에서 2014년 1학기 강의평가 및 하계 계절학기 우수 교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교육중심대학을 표방하고 있는 대 구한의대는 2012학년부터 수준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들 의 의견을 반영한 강의 만족도를 실 시해 왔다. 또 대학교육의 질적 향상 을 유도하기 위해 매학기 학생들의 강 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교수와 강 사를 선정해 총장 표창장과 격려금 및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학생만족을 위한 수 업을 실천하고 새로운 교수법을 도입하 는 등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생이 찾아 오는 대학,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을 위 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며 교수님들의 노고를 격려 정하나 기자 지역 넘은 상호교류, 인재 양성 대구한의대, 전북대 MOU 교육 연구 산학협력 등 교류 대구한의대와 전북대는 지난달 28일 전북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교육 연구 산학협력 및 사회봉사 분야의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 결 양 대학교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 대회 공동개최 교직원 상호교류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 호교환 연구장비와 시설물의 상 호이용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한다. 전북대학교는 충청 호남권의 최 초의 국립대학으로 60년 전통과 20여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의대 수의대 등 14개 단과대학, 14 경북전문대 공군기술 시험 대거 합격 35명 지원, 22명 합격 경북전문대 항공전자과는 공군기술 부사관 제220기 시험에 대거 합격해 공군기술분야 인재 양성의 산실임을 입증 지난달 29일 공군본부 발표에 따르 면 공군부사관 제220기 시험에서 35 명이 지원해 22명이 합격을 합격자들은 오는 15일 2차 면접 후 최종 합격자들은 10월 공군교육사령 부에 입소할 예정이다. 박인호교수(항공전자과 학과장)는 이번 결실은 우수한 교수진의 열정과 고위공직자 개인청렴도평가 경북교육청, 결과 공개 자기관리 조직경영에 활용, 인사 기관평가 연수반영 경북도교육청은 4급이상 고위직공직 자, 초 중등학교 교장, 교육지원청 과장, 공립학교 5급 행정실장 등 1043명에 대 한 개인별 청렴도 평가 결과를 통보했다 개 대학원, 재학생 1만8,90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 특 성화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 어 국립대 발전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국립 대의 내실 경영을 통해 대학의 위 상을 높여가고 있는 전북대와의 학 술교류를 통해 한방 보건 의과학 분야에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대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 며 양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 가 되길 바란다 고 말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학 교 변창훈총장, 배만종 교학부총 장, 김문섭 교무처장 등 주요 보직 자와 전북대학교 서거석 총장을 비 롯한 교무처장, 학생처장 등이 참석 정하나 기자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뤄낸 성 과 라며 차별화된 인성교육과 우수 한 교육 인프라로 항공전자기술 분야 에 전문적인 임무 수행력을 겸비한 정 예 공군기술부사관 양성에 더욱 매진 하겠다 고 말 전상기 기자 고 1일 밝혔다.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14일까지 자체 평가단 2만 2천여명이 온라인시스템을 이용해 실시 이번 평가는 직무청렴 성, 청렴실천 노력, 솔선수범 등 19개 항 목에 대한 설문평가와 세금체납, 교통법 규 위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청렴교 육 이수 및 반부패 활동 실적 등 객관적 자료를 점수화해 감점하는 방식으로 이 루어졌다. 황보문옥 기자
경제 dgy.co.kr 경북지역 농업용 저수지 시 군 합동안전점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경북지역의 농업용 저수지 5544개소 에 대한 공사 및 시 군 합동안전점검 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한 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와 시 군이 자 체적으로 각자 정기안전점검을 해왔 으나 저수지의 점검결과에 대해서 신 뢰도가 낮다는 지적에 대해 한국농어 촌공사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점검반 을 편성하여 시설물 평가의 객관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 도내 농업 용 저수지는 5,544개소로 시 군에서 4,903개소,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 부 에서 641개소를 관리하며, 준공후 50년 이상된 저수지가 78%(4,311개 소)를 차지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코스피지수 2,066.94( 0.08) 코스닥지수 567.94( 0.40) 환율 1,014.30( 0.30) 엔화 973.70( 2.14) 유가 101.45( 0.46) 금 1,285.80( 2.90) 2014년 9월 2일 화요일 6 노후아파트 재건축연한 최대 10년 단축 차세대 지도자 후춘화 광둥성서기와 면담 정부가 도심내 주택공급을 늘리 기 위해 노후 아파트 재건축 연한을 10년 단축한다. 이렇게 되면 종전 최 장 40년이 지나야 재건축이 가능한 1991년 이후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30년만 지나도 재건축이 가능하다. 재건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실 시하는 안전진단시 주거환경평가 비 중을 강화해 구조안전에 문제가 없더 라도 재건축을 허용한다. 재개발 재 건축사업에서 서울시 등 공공이 자금 을 지원하되 인허가에 간섭을 받아야 하는 공공관리제를 주민이 선택하도 록 해 사업추진 속도도 높인다. 이 제도들이 모두 시행되면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의 추진속도가 높아져 도심내 주택공급이 급증할 것으로 예 상되지만 전세 이주가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우려돼 서울시의 강한 반대에 9월 첫째주. 분양시장은 본격적인 가을 분양시즌을 알리는 듯 민간분양 을 포함해 SH공사, LH 등에서 임대 물량을 쏟아 낸다. 특히 9월 초에 걸쳐 있는 추석으로 인해 9월 중순께부터 본격적인 분양 전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번 주 추 석 연휴 시작일이 있음에도 불구하 고 수원아이파크시티4차, 세종예미 지 M9, M10블록 등 전국 14개 단지 7546가구가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추석연휴와 겹치면서 한곳도 오픈되 지 않으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당첨 자 계약은 6곳에 이뤄진다. 우선 1일에는 SH공사의 국민임대 4곳, LH의 국민임대 1곳 등 5곳의 국 민임대 아파트의 청약이 실시된다. SH공사 국민임대는 세곡2지구 6단 지(6블록)와 8단지(8블록), 내곡지구 2단지(2블록)와 6단지(6블록) 등이다. 전주택형이 4베이로 설계 돼 채광, 통풍이 유리하고 용인 경전철 김량장 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영동고 속도로 용인IC, 42번, 45번국도 진입 이 쉽다. 용인시청, 처인구청 등을 쉽 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도시공사가 대구 달성군 구 지면 응암리 1210번지에 전용면적 39~59m2, 총 895가구를 짓는 과학마 을청아람 을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39m2 132가구 59Am2 616가구 59Bm2 147가구 등 이다. 분양가는 39m2 1억595만원 59Am2 1억5204만원 59Bm2 1억 택지개발 중단,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통한 도심주택공급 확대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심각한 전월세난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주택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늘 리고 민간임대사업자의 대형화 전문 화에 나선다. 도심 주택공급 확대에 맞춰 34년만에 택지개발촉진법을 폐 지하고 수도권 외곽 택지개발은 중단 하기로 주택공급 확대와 함께 무주택자의 주택구매 여력을 높여주기 위해 주 택기금 유한책임(비소구)대출(집값 이 하락해도 담보주택만으로 상환하 는 대출)을 도입한다. 비소구대출은 무주택자 입자에서 집값 폭락시에도 대구도시공사, 달성군 구지면 총 895가구 과학마을청아람 분양 5204만원에 책정됐다. 이밖에도 금성백조주택이 세종시 새롬동 2-2생활권 M9블록, M10블 록(P4구역)에 세종예미지를, 분양한 다. M9블록 전용면적 95~121m2, 총 200가구 M10블록 전용면적 59~84 최소한의 안전판으로 인식할 수 있어 주택 구매심리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디딤돌대출의 경우 금리도 인하하고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주 택담보인정비율(LTV)도 완화해 주택 을 사고 싶어도 여력이 안되는 무주 택자에 자금을 확충할 기회를 준다. 85m2 이하 민영주택에 의무적으로 적용되던 청약가점제는 지방자치단 체장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 유주택자도 새 아파트를 쉽게 분 양받을 수 있다. 청약예 부금과 종합 저축 등으로 나뉜 청약통장은 청약종 합저축으로 일원화된다. m2, 총 407가구 등 총 672가구 규모다. 4일에는 호반건설이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구 B6블록에 전용면적 70~84m2, 총 694가구를 짓는 명지호 반베르디움2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70Am2 174가구 정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은 골자로 한 규제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 력회복 및 서민 주거안정 강화방안 을 발표 이번 대책은 오래되고 낡은 규제를 과감하게 개혁, 최근 회 복세를 보이고 있는 신규분양 시장은 물론 기존 주택의 거래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수요가 많아 전월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도심 주택공급은 늘리고, 미분양이 양산되 고 있는 수도권 외곽은 택지개발을 중단하게 된다. 전월세난 해소를 위한 임대주택 공 급 확대, 무주택자의 주택구매 여력 확대, 청약제도 개편을 통한 신규분양 시장 활력 제공 등 부동산시장을 회 복시키기 위해 내놓을 수 있는 모든 정책은 담았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김성용 기자 가을 분양대란 전초전 전국 14곳 7500여가구 청약 70Bm2 56가구 70Cm2 58가구 84 m2 461가구다. 분양가는 70Am2 2 억4670만원 70Bm2 2억4160만원 70Cm2 2억4660만원 84m2 2억 8070만원에 책정됐다. 자녀들이 노는 것을 지켜볼 수 있 는 맘스존, 단지내 유치원 버스정류 소 등을 별도로 마련됐다. 명지지구 는 부산신항만, 김해공항, 신항배후철 도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등에 관련 종사자들 수 요가 두텁다. 이번 주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추석 연휴로 한곳도 없다. 당첨자가 발표되는 16곳이다. 1일에는 대전 서구 관저동 대전관 저5 A1블록(국민임대)가, 2일(화)에 는 SH공사 장기전세 서울 강북구 수유동 강북구수유동 서울 서초구 내곡동 내곡지구2단지 등 4곳과 전 북 완주군 봉동읍 봉동오투그란데 충북 청원군 오창읍 오창5블록 사랑 으로부영(임대) 등 3곳 총 7곳의 당첨 자가 발표된다. 3일에는 대구 달성군 다사읍 북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1단지 대구 달성군 다사읍 북죽곡 삼정그 린코아 더베스트2단지 등 3곳에서, 4 일에는 경남 양산시 주진동 양산롯 데캐슬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양 우내안애3차(49블록) 등 4곳, 5일(금) 에는 전북 남원시 향교동 태암프라 임로즈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황보문옥 기자 구본무 LG 회장, 중국 시장 챙기기 직접 나서 구본무 LG 회장이 세계 최대 시장 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시장 챙기 기에 직접 나섰다. 구 회장은 1일 중국 광둥성 광저 우시 첨단기술산업 개발구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차이나(LGDCA)의 8.5 세대 LCD 패널 공장 준공식에 직접 참석해 중국 정 관계 인사들과 교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회장은 또 이 날 준공식이 끝난 후 주샤오단 광둥 성장과도 미팅을 갖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특히 다음날인 2일에는 시진핑 주 석을 이을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 후 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후춘화 광둥성서기와 별도로 만나 LG와 중 국과의 경제협력에 대해 긴밀히 논의 할 예정이다. 구 회장은 지난해 박근 중국 서북3성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 경북관광공사, 지역 파워 블로거 5명초청,경주,포항 전통문화관광 경북도관광공사는 중국 서북3성 (섬서성, 감숙성, 영하자치구) 지역 파 워 블로거 5명을 초청해 지난달 31일 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포항 일 원의 전통문화와 역사 등 관광자원을 알리는 팸투어를 가졌다. 경북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 는 이번 팸투어는 지난 7월 중국 섬서 성 서안에서 진행됐던 경북관광홍보 설명회와 판촉활동과 연계해 한국관 광의 최대 수요시장인 중국 내륙시장 관광객 창출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지난달 30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 로 한국을 찾은 서북3성 파워 블로 거 팸투어단 전체는 14명으로 주제별 로 3개조로 나눠 경북(전통, 역사 문 화), 경기(안보, 가족여행), 강원(자연 풍광, 레저스포츠) 을 각각 이틀식 방 문하고 나머지 일정은 한류, 미식, 패 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 시 경제사절 단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했으나, 중 국 사업장을 찾은 것은 지난 2009년 10월 장쑤성 난징시에 있는 디스플레 이 복합단지인 LG산업원 방문 이후 약 5년 만이다. 구 회장이 LG디스플레 이의 사업 현장을 직접 찾은 것은 갈 수록 중국 시장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 최대 소비 시장인 중국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전자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한국 업체들에 기회이자, 동시에 위협요소가 되고 있다. 구 회장 은 평소에도 중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 을 강조해 왔다. 지난 2009년 LG산업 원 시찰 당시에는 중국은 동반성장해 야 할 전략시장이니 현지 수요에 맞는 제품 개발에 더욱 노력해달라 고 당부 2010년 신년사에서도 세계 경 제 성장의 중심이 될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에 긴 안목으로 현지 인재를 키우고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고 강 조 뉴시스 션, 쇼핑, 전통시장 등의 테마로 진행 된다. 경북을 찾은 팸투어단은 세계문 화유산인 불국사, 경주세계문화엑스 포, 보문단지내 신라밀레니엄파크 등 을 관람하고 포항의 호미곶 해맞이공 원과 포항운하 크루즈 체험, 경주 양동 마을 투어, 야간에는 동궁과 월지를 둘 러보는 일정으로 경북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팸투어단은 현장에서 취 재한 정보를 사진, 동영상기사 형태 로 바로 웨이보 등 중국내 SNS에 올 림으로써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중 국 네티즌에게 경상북도를 실시간으 로 소개해 직접적인 중국 관광객 유 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 망이다. 경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중국 관 광객 유치와 경북을 알리기 위해 관 광박람회 참가를 통한 홍보판촉활동, 현지 홍보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전 개할 것 이라고 말 황보문옥 기자
대구 2014년 9월 2일 화요일 7 다정다감 더 드림 장터 엽니다 추석맞이 자활생산품 우수상품전 남구청, 민원실서 2~3일 양일간 남구청에서는 2일~3일 양 일간 구청1층 민원실에서 오전10시부 터 오후5시까지 남구지역자활센터에 서 생산하는 자활생산품 판매 홍보매 장 다정다감 더드림(The Dream) 장 터를 개장 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 석을 맞이하여 마련됐다. 가방과 앞치 마 등 퀼트 방식으로 제작한 다양한 봉제 제품을 비롯해 천연비누, 방향제, 디자인가구 및 소품, 건강즙, 참기름, 송편 등의 판매상품을 소비자가 직접 구입 할 수 있다. 그동안 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믿 고 쓸 수 있는 우수제품을 많이 생산 해 왔으나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유통망이 부족해 판매에 어려움 을 겪어왔다. 강병찬 기자 달성군 화원읍 명곡1리, 산림청 선정 대구 유일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달성군 화원읍 명곡1리 마을이 소 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에 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1일 김문오 달성군 수로부터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현 판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산림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 은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인 소각행위 에 대해 규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불법소각 행위 근절에 앞장서도록 하기 위한 사 업이다. 이 사업에 전국적으로 1만5461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산림청은 참여마 을 중 산림면적이 넓으며 최근 5년간 산불발생이 없고, 마을주민이 자율적 으로 산불예방활동에 참여하여 타의 마을에 모범이 되는 100개 마을을 소 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로 선정 명곡1리 마을은 주민들 스스로 매 일 산불조심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등 산객들에게 산불조심 계도활동을 실 시하는 등 자발적으로 다양한 산불방 지 활동을 펼쳐, 에서 유일하게 소각산불없은 녹색마을 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후손들에게 아 름다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무 남구청, 각종 행사 특강 풍성 청렴 올바른 가치관 확립부터 간부공무원 청렴체험교육 받아 안동선비문화수련원 남구청은 지난달 29일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선 비문화수련원에서 청렴문화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 이번 교육은 5 6급 공무원 25여명을 대상으로 실시 됐 으며, 간부공무원부터 청렴의식 내면화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확립 을 목적으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다. 이는 2014년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반부패 청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공무원이 실천해야 할 바 람직한 덕목과 선현들의 청빈한 삶의 발자취에 대한 체험을 통해 공직 내 외부에 청렴문화를 전파하기 위 한 목적이다. 이날 도산서원에서는 상덕사 알묘례, 선비문화수련원 제7기 남구주민 평생 교육 운영 남구문화대학 2일 개강 대구교육대 총장 특강 남구청은 2일부터 11월6일까지 주민들의 평 생교육 기회제공 및 교양 함양을 위해 대구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14 남구문화대학 을 운영한다. 남구문화대학은 주민들의 교양함양 및 평생교육 기 회제공과 지식정보화 시대에 적응능력을 높이고 건전 한 사회문화 기풍조성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임병헌 남구청장 직접 특강 직원대상 고객만족 마인드 함양 공무원들의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위해 구청장이 직접 나섰다. 남구청에서는 1일오전 9시 구청 드 림피아홀에서 개최되는9월 정례조회에서 임병헌 남구 청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고객만족 행정 서비스 를 위한 고객만족 마인드 함양 특강 을 펼쳤다. 전 직원의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날 특강 은 구 본청과 의회사무과, 보건소와 13개 동 주민센터 등에서 필수 업무 직원을 제외한 250여 명이 참석 임청장은 특강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열린 마음으 로 주민의 입장에서 일을 하고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 남구새마을회, 홀몸어르신 온천관광 경주 블루밸리 온천 일원 대구남구새마을회는 2일 경주일원에서 2014년 추석 맞이 홀몸어르신 온천관광 을 실시한다. 남구관내 70세 이상 홀몸어르신 65명과 남구새마을 회 자원봉사자 25명등 9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경주 블루밸리 온천에서 온천목욕과 점심대접을 한 후 경주 동궁원 관람을 주요 일정으로 하고 있다. 김수현 대구남구새마을회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 엇보다도 산불이 일어나지 않게 예방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들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 극 참여하여,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 라 고 말 한편, 달성군에서는 앞으로 삼림과 가까운 100m이내에서 쓰레기나 폐비 닐, 농산폐기물 소각 및 논밭두렁 소 각을 하다가 적발되는 자에 대해 과태 료를 부과할 계획이며, 소각행위가 산 불로 이어져 대형화될 경우 구속하는 등 처벌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황보문옥 기자 에서는 선비정신에서 배우는 공직자의 자세 라는 주제 로 김병일 이사장의 청렴특강과 퇴계 이황선생의 도산 서원 탐방, 퇴계종택 종손과의 대화, 퇴계선생 묘소 를 둘러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공직 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소양이고 최고의 덕목 이라며 이번 청렴문화 현장체험교육은 선조들의 청렴 의식을 본받아 청렴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 자 남구청과 대구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력,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문화대학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부터 2시간 동안 총 17강으로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대구교육대학교 총장의 특강을 비롯, 다문화 사회의 이해, 건강과 올바른 운동, 노래교실 및 레크레이 션, 두뇌체조, 노후가 편안한 재테크 등으로 수강 료는 무료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문화대학에서는 주민 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알 차게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 다 고 말 공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요청하고, 고객을 내 가족과 같이 섬기는 마음가짐을 가져 줄 것을 당부 이어 김수연 남해도립대학 교수는 화난 고객과 쿨하 게 소통하기 라는 주제로 미소친절을 생활화하기 위한 고객만족 서비스 기법 교육도 진행됐다. 인 추석을 앞두고 홀몸어르신들에게 가족을 대신한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해마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1일 남 구 구민 운동장에서 펼쳐진 사랑나눔 바자회의 수 익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지면을 빌어 도움을 주신 남구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말 임병헌 남구청장은 사람이 먼저인 행복한 남구 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 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 을 당부 강병찬 기자 어질고 선한 세상 꽃피우자 달서구, 9월 직원월례모임서 어질고 선한 이웃 실천 다짐 대구 달서구는 1일 오전 9시 달서구 청 2층 대강당에서 어질고 선한 이웃 실천 다짐 등 다채로운 직원 월례모임 을 가졌다. 이번 월례모임에는 지난 7월 민선 6기 새로운 출범과 함께 마음과 행동 이 바른 사람들이 서로 배려하고 사 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질고 선한 세상 달서 를 만들고, 61만 구민의 윤 리적 의지를 한데 모아 나가기 위해 1 천여명의 공무원들이 앞장서고 솔선 4단계 공공근로 북구청, 참여자 모집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안정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위해 대구 북구청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2014년도 4단계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 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이상 실업 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직근 로자, 노숙자 등으로 재산이 1억 3500 만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무원의 배우자, 전업농민과 배우 자, 재학생, 사업자등록자, 기초 생활수 급자, 최저생계비를 초과해 연금을 받 은 자와 배우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이 사업은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26 일까지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4대 보 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임금은 시 급 5210원, 부대비 3000원을 지급 받으 며 주 28시간 근무할 수 있다. 구에선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경 최종 사업대상자를 발표하고 개별 통 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 665-2087)로 문의 하면 된다. 송종관 기자 장마 대비해 미리 우산 준비하세요. 대구북구선관위, 생활밀착형 선거지원 6 4 지방선거가 끝난 지도 세 달이 돼 간다. 선거관리 위원회는 선거 없으면 뭘 할까? 선거철엔 눈코 뜰 새 없 이 바빴겠지만 지금은 여론의 관심권(?) 밖에 놓여있다. 북구 선거관리위원회 남진 홍보 담당자를 만나 비선거철 업무를 들어봤다. - 6 4 지방선거가 끝났는데 뭘 하나요? 6 4 지방선거와 관련된 선거비용 보전을 지난 7월말 에 마쳤고 지금은 후보자들의 회계서류를 검토 조사하 고 있으며, 위법사항이 발견 시 조치한다. 그리고 정치 자금법상 회계보고 대상자인 국회의원 국회의원 후원회 의 회계보고서도 함께 검토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 또 다른 업무는 무엇인가요? 혹시나 있을 보궐선거, 초 중등 학생대표 선거, 조합 장 선거, 아파트 대표자 선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초 중 등 선거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투 개표과정에 참 관해 투표함 등을 지원하는데 북구에선 복현초등 성광 중학교 등에 도움을 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 지 선거체험관 을 추천한다. 또 아파트 대표자 선출은 생활밀착형 선거로 공공주택 500세대 이상은 주택법 에 따라 직선을 하는데 요청 시 도움을 제공한다. 칠성 수범하는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 화 제가 되고 있다. 권혁환 직원자율회장(주민생활지원 과장)이 전 직원을 대표하여 우리 스 스로 먼저 실천하는 어질고 선한 이 웃 운동 추진 배경을 설명 직원대표 남, 여 2명과 전 직원이 올 바른 마음과 행동으로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질고 선 한 세상 만들기에 다함께 서서 다짐 문 낭독과 실천의지를 구민들에게 밝 혔다. 행사 하이라이트로 곽대훈 달서구 청장과 전 직원이 서로 마주보고 특별 히 제작한 어질고 선한 이웃 행복 배 지를 동시에 달아주면서 악수와 포옹 으로 서로를 격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올바른 마 음과 행동으로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 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창조하며 빛 나는 달서구의 미래를 위해 어질고 선 한 이웃운동을 61만 달서구민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 고 말 한편, 이번 9월 직원 월례모임에 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읽는 동네 확산을 위해 책나라 장터 와 구청 1층 현관 로비에 대구출판인쇄 북 (Book)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30점 도 전시한다. 황보문옥 기자 추석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달성군, 1일 화원시장 4일 도깨비시장 달성군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 석을 맞이해 1일 화원시장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채명지 군의회 의장, 지역기 관단체장, 군청직원 등 30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홍보활동 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석 을 맞이해 대형유통업체의 시장상권 잠식, 소비행태의 변화 속에서 매출감 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서민경제 및 지역경 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달성군에서는 매년 전통시장 활성 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 하고 있으며, 군직원을 비롯한 유관기 관 단체 등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자 율구매해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 극 참여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이날 시장 이용하 는 주민에게 대형마트에 비해 전통시 장에서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더 저 렴하게 구입할수 있어 알뜰한 장보기 가 가능하다. 며, 많은 주민들이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해달 라 며 당부 황보문옥 기자 궁금해요! 선거 없으면 뭐해요? 동 H아파트 선거를 지도했고 마을금고선거나 각 당대표 선거도 위탁받아 참관한다. - 앞으로 제일 가까운 선거는 언제인가요? 10월 말쯤 보궐선거 가능성이 있고 법으로 위탁실시하 게 된 조합장 선거가 내년 3월초에 있다. 이달 말부터 기 부행위제한 기간으로 금품살포 시 사전선거운동이 돼, 이 에 대한 사전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 선거출마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선거법을 잘 몰라서 어겼다는 변명은 이해할 수 없 다. 그렇지만 선관위는 감시보다는 정보제공에 목적이 있다. 경북대학교 선거도 우리에게 위탁했으면 잘 치러 졌을 텐데. - 선관위 직원으로 하고 싶은 말은? 장마를 대비해 미리 우산을 준비한다. 선거법 관련 시험도 치고, 방안을 제시하는 분임과제도 작성해야 하 고 오히려 선거철이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편하다. 끝으로 그는 공직선거법의 유권해석은 선관위에서만 가능하다며 요즘엔 사전선거운동과 공직선거법 저촉은 없는지 지속적 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한다면서 말을 마쳤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고 민주주의가 성숙한 나라에 선 선거가 축제의 한 마당이라고 한다. 참여만이 아름다 운 꽃을 피우는 지름길이다. 송종관 기자
경북 2014년 9월 2일 화요일 8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공무원이 앞장! 포항시, 경제산업국 직원 전통시장에 추석 장보기 포항시 경제산업국 직원 50여명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를 실시 이번 행사는 대규모 유통업체 및 전 자상거래 등으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 에 따라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어려움 이 가중되는 가운데 공무원들이 솔선 수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 해 마련됐다. 이날 경제산업국 직원들은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이미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으며,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포항시 황병한 경제산업국장은 전통 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체 험기회 확대 및 전통시장 매출증대로 서 민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며 시민 들도 전통시장 살기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 이정수 기자 포항 영덕 경주 울진 안이한 대응으로는 지역발전 없다! 울릉 광고 구 독안내 (053)257-0000 이희진 영덕군수 는 2일 오후 관내 유관기관 및 군부 대 장병들을 방문, 노고를 위로 한다. 경주시 SNS 1기 기자단 모집 경주시 축제, 문화, 행사, 시정소식 생생하게 전해 경주시에서는 SNS를 기반으로 경주시의 축제, 문화, 행사, 시정 소식 등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소 식을 전할 경주시 SNS 기자단(1 기) 을 모집한다. 이는 현재 SNS를 통한 홍보를 하고 있으나 인력부족 등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실시간으로 뉴 미디어를 활용한 시정홍보를 강 화 및 SNS매체(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를 통한 시민과의 소 통 활성화를 위하여 내년 1월까 지 시범운영 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경주시에 거주하 고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중 1 개 이상을 활발히 운영해 온 사 람으로, 경주를 사랑하고 글쓰기 와 사진(동영상)찍기를 좋아하는 일반 및 대학생 5명과 경주시 공 무원 5명으로 10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일부터 19일까지 3주 동안이며 경주시 홈페이지에 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 일(belle822@korea.kr)로 신청하 고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 는 오는 26일 개별 통보한다. 윤용찬 기자 영덕군 병곡면 직원들과 관내 경주시 홍보 SNS 1기 기자단 모집개요 이강덕 포항시장, 포스코ICT 이전 관련 기업의 도리 외면 대응 일침 민선6기를 맞아 경제 살리기와 일 자리 창출을 최고의 시정목표로 삼고 연이어 기업 유치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내고 있는 포항시가 최근, 포항 본 사의 주요 기능을 옮기며 사실상 수도 권으로 옮겨갈 것으로 알려진 포스코 ICT에 대해 기업의 도리 를 들어 안 타까움을 피력 이강덕 시장은 1일 긴급회의를 통해 53만 포항시민들은 그동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에게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움을 줘왔다. 면서 오랜 기간 시민의 도움으로 성장한 기업들이 도 리를 저버리는 행위는 바람하지 않다 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개구리를 솥 에 넣고 불을 켜면 개구리는 처음 물 이 서서히 데워지기에 자신이 뜨겁다 는 사실을 모르지만 서서히 물의 온 도가 올라가면서 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결국 개구리는 뜨거운 물에서 죽는다. 는 우화를 예를 들면서 공직 자들이 안이한 자세로 대응하면, 지역 은 발전할 수 없다 고 강조 이 시장은 또 그동안 포스코ICT가 이전 움직임을 몇 년 전부터 치밀하 게 보여 온 정황이 많았을 텐데도 이 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한 점을 들어 축구경기에서 특정 선수 한명 이 잘 해서는 골을 넣을 수 없듯이 공 직조직에서의 협력 은 무엇보다도 중 요하다. 면서 유관부서 간에 서로 협 력하지 않으면 우리 포항을 지킬 수 없는 만큼, 지역경제와 관련해서 아 주 작은 조짐이나 징후가 보이면 즉각 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할 것 을 주문 이강덕 시장은 최근 투자유치를 위 해 체결한 각종 MOU(양해각서)가 공 직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 해 MOA(합의각서)가 될 수 있도록 최 선을 다해줄 것 을 당부 이정수 기자 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합동위령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조성 호국충절의 정신 영원히 계승한다 영덕군은 조국을 지키겠다는 확고 한 신념으로 장사상륙작전을 감행하다 장렬히 전사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업적과 굳건한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 받고자, 오는 3일 오전 11시 장사해수 욕장 내에 새롭게 지어진 전몰용사 위 령탑에서 합동위령제를 거행한다. 영덕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 는 이번 행사에는 참전영웅으로 생존 한 장사유격동지회원과 유가족 60여 명, 각종 유관기관의 주요 인사와 지 역주민, 군장병 등이 참석해 추념의 례, 위령제 봉행, 헌화 및 분향, 추념 사, 장학금 전달의 행사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장사상륙작전은 6ㆍ25전쟁의 교착 상태를 타개하고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이뤄진 양동작전이다. 참전병 772명 중 600 여명이 어린 학도병들로 구성됐으며, 불과 보름 동안의 훈련을 받고 작전에 투입된 참전용사들은 태풍이 불고 수 송함이 좌초되는 상황 속에서도 상륙 을 감행 이 작전으로 92명의 부 상자와 139명의 전사자가 발생하고 39명이 구조선에 오르지 못하고 해안 에 남는 등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 했 지만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토대를 마련하며 영원히 길이 남을 전투로 기 억되고 있다. 영덕군은 장사상륙작전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 및 유족들의 명예회복과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 시키고자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 원을 세계적인 호국전승기념공원으 로 조성, 전후세대는 물론 전후 3세 대까지 국난극복의 현장을 직접 체 험함으로써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역 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장사 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조성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총 294 억 원의 예산으로 6만8천m2 부지에 6 25전쟁기념관, 전쟁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LST기념관(5층, 5천m2)과 참 배 승리 만남의 광장, 영혼의 분수 등이 있는 추모공원으로 조성되고 있 다. 오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현 재 65%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상징탑 조성 및 주변추모광장조성공 사 등이 완료됐다. 영덕군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 공원조성으로 장사상륙작전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며 애국충 절의 고장 영덕군 의 이름을 또 한 번 알려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공사 중인 고속도로, 철도 등 더 편리 해지고 있는 교통망을 기반으로 역사 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다양한 호국 관광프로그램을 확충해 관광산업도 시 영덕군의 이름을 더욱 알려나가겠 다. 고 밝혔다. 박명노 기자 사진-경주시립극단지휘자 위촉장 수여 경주시, 경주시립합창단 지휘자 위촉 김강규 한국합창 조직위 예술위원장 경주시는 1일 경주시립합창단 지휘자에 김강규 한국합창조직위 (KCI) 예술위원장을 위촉 신임 김강규 지휘자는 서울대 음 대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부퍼팔) 음대, 화란 마아스트리히트 음대 합창지휘를 전공 김지휘자는 합창이 좋아서 공학 의 길을 과감히 중도에서 포기하고 음악을 시작한 1999년부터 12년간 부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 하면서 합창오페라 라는 차별화된 장르로 신선하고 특별한 활동을 펼 쳐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경주시 관계자는 김강규 신임 지휘자는 클래식 본고장인 유럽에 서의 폭넓은 지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경주시립합창단의 새로 운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 이라고 말 경주시립합창단은 1996년 7월 2 일에 창단되어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 예술 창달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휘자의 임기는 2년이다. 윤용찬 기자 포항시, 달산댐 조기 건설 물부족 해결 8만 톤 달산댐, 1만 톤 광역상수원 추가배분량 원수확보위해 건설시급 포항시가 지난달 28일 일 10만톤 의 원수를 확보할 수 있는 하수처리 수 재이용시설을 준공한 데 이어 일 8만톤을 확보할 수 있는 달산댐과 일 1만톤의 포항 광역상수원 추가 배분 량을 통해 장래 원수확보에 나설 방 침이다. 시는 형산강 유역의 자체 수원 부 족으로 임하댐, 영천댐 등 타유역 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대표적인 물부족 도시로 향후 중 장기적으로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비롯해 광명, 영일만, 구룡포 등 지방산단의 개발 과 각종 도시개발 사업(흥해 이인 지구등 9개지역)이 활발하게 진행 되고 있어 급속한 인구유입 예측에 따른 장래 용수수급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포항시 수도정비기본계획(2030년) 에 따르면 장래 용수수요량 발생이 가장 많은 2020년 기준으로 일 62만 5,700톤의 용수가 필요하지만 현재 공 급가능량은 일 47만 1,600톤으로 장 기적으로는 15만 4,100톤이 부족한 실정이다. 달산댐이 건설되면 일 11만 9,000톤의 용수를 생산해 영덕군 의 생활용수와 농업용수에 우선 충 당하고, 남는 수량을 오십천의 하 천 건천화를 방지하기 위해 하천유 지수와 생태환경개선 용수로 활용 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바다(강구항)로 유입 되는 일 8만톤의 용수를 포항으로 취수해 포스코와 블루밸리에 각각 일 4만톤씩 공업용수로 공급할 계 획이다. 지난달 28일 준공한 포항시 하수처 리수 재이용시설을 통해 현재 공업용 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있으나 신규 광역수원인 달산댐 건설이 장기적으 로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포항시는 달산댐이 조기에 건립될 수 있도록 영덕군과의 상생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 이다. 한편 포항시는 영덕군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덕군의 요청 에 따라 화장장사용료를 포항시민의 수준(40만원 5만원 하향조정)으로 인하한 바 있다. 이정수 기자
경북 2014년 9월 2일 화요일 9 고령 봉소천을 옛도랑으로 살린다 봉소천 옛도랑살리기 사업 발대식 월산2리 회관서 마을 주민 주도로 고령군은 이달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월산2리 마 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주도로 봉소 천 옛도랑살리기 사업 발대식을 가 졌다. 옛도랑 살리기는 낙동강 본류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류인 오염 된 도랑부터 살리자는 취지로 추진 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의 자율적 이고 지속적인 참여하에 도랑물을 정화하는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도랑을 아름답 게 가꾸어 가는 사업이다. 올해는 운수면 월산2리에 소재한 봉소하천을 대상 도랑으로 선정하고 (사)경북자연사랑연합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치억 기자 경산 청도 영천 고령 성주군, 주민곁으로 클린이 찾아간다 차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 차별없는 세상을 만든다 성주군청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성주 칠곡 김영석 영천시장은 2일 오전 서문육거 리에서 열리는 추 석맞이 범시민 교 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최영조 경산시장 은 2일 오전 경산 시의회 본회의장에 서 열리는 제168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에 참석한다. 찾아가는 클린성주 만들기 마을별 순회 간담회 개최 성주군 성주읍에서는 성주군 역점 추진 사업인 찾아가는 클린성주 마 을별 순회간담회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그 두 번째 마을로 경산4리(성밖)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 됐다. 이날 간담회 초청 강사로는 이재 혁(대구경북녹색연합 위원장)강사의 어떤 성주를 선택하시겠습니까? 라 는 주제로 클린의 중요성에 대한 강 의 후 참석한 주민들 끼리 서로 손을 잡고 앞으로 나부터 클린을 위해 노 력하고 실천해 나간다는 약속을 하 며, 그 뒤를 이어 그동안 성주군 클 린성주 만들기 사업의 우수사례 홍 보 영상 시청과 환경미화 담당(이숙 희)의 전단지를 통한 클린홍보와 폐 가전제품의 무상수거 홍보 순으로 이어졌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경산4리는 천 연기념물 제403호로 지정된 왕 버드 나무 숲이 있고, 요즘은 성밖 숲 안에 맥문동도 예쁘게 피어 있어 외지인들 이 많이 찾아와 꽃을 보며 사진도 찍 고, 잠시 쉬어갈수 있는 쉼터를 제공 해 주는 곳인 만큼 다른 동네에 없는 소중한 환경보존 지역이니, 클린성주 만들기 는 군, 읍 면 직원과 클린지 도자만 하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 집 앞, 내농장 주변부터 깨끗하게 정 리하는 것이 바로 클린운동의 시작이 될 수 있다 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잘 보내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김두상 기자 성주군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 해와 인식을 변화도모하기 위해 1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250여 명의 공 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인식개 선 및 차별금지 교육을 성주군 장애 인협회 주관으로 실시 이날 강의는 라이프라인 아카데미 상임이사 박승유 강사가 장애에 대한 우리의 이미지, 장애인차별금지 영역, 장애인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 장애 인의 분류 모델 등 사례를 들어 열띤 강의를 오늘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 바른 이해를 했고, 진정으로 소통하 는 것은 배려하는 마음만으로는 부족 하며 그들의 권리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식전환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 는 계기가 됐다 고 앞으로도 성주군은 장애인 인식개 선 교육을 계속 진행할 것이며, 장애 가 장애로 느껴지지 않는 성주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 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두상 기자 고령군, 세계음악여행 음악회 썸머 & 쿨 뮤직파티 주제로 고령군은 지난 29일 ~ 30일 양 일간 대가야국악당 공연장 및 대 가야역사 테마관광지 야외무대 에서 썸머(Summer) & 쿨(Cool) 뮤직파티(Music Party), 세계음 악여행 이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 이번 공연은 동 서양문화교류 기념 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첼 로 연주와 밴드 공연은 물론 지 역의 대표 국악기인 가야금이 함 께 어울어지는 특별한 음악회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카운터테너가수 루 이스초이를 비롯해 카리스챔버 오케스트라, 첼로 박성근,우륵청 소년가야금연주단 등이 출연, 열 정적인 공연을 펼쳐 공연장을 찾 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을 받 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음악 회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의 향수 를 누릴 수 있게 하고, 앞으로 찾 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 최, 문화로 행복한 고령을 만들 고, 나아가 청소년 현악기 페스 티벌 개최는 물론, 동 서양 음악 도시 문화교류도 적극 추진해 나 가겠다 고 밝혔다. 김치억 기자 칠곡 북삼읍 붕어 잉어 5만마리 방류 칠곡군 북삼읍은 지난달 28일 주민 들과 함께 관내 숭오리 작곡지에 토 종 민물고기인 잉어 3만마리와 붕어 2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행사는 토종 어자원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풍요 로운 저수지 생태계를 복원하고 어 자원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방 류된 토종 민물고기 5만마리는 민 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종묘생산에 들어가 4개월간 사육 한 평균 4~6cm 크기의 우량 치어 이다. 조창주 북삼읍장은 최근에 하천 및 저수지 어자원은 육식성 외래어종 이 우점해 토종 어자원이 격감하고 칠곡군 영상정보 운영위원회 칠곡군은 지난 1일 군청 제1회의실 에서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의 체계 적인 운영을 위해 칠곡군 영상정보 통 합관제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 이번 회의는 운영위원 위촉장 수 여와 관제센터 관련 동영상 시청, 경 과보고 및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보 고가 있었으며, 관제센터의 효율적 있으며, 최근 여름 가뭄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어자원조성과 자연생태계 보 인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운영위원 회는 위원장인 이원열 부군수를 비롯 해 군의원과 대학교수, 주민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11명으로 구 성돼 있으며, 앞으로 모니터요원 선 발 및 CCTV 설치, 관제센터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항 심의와 자문 기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달 28일 숭오리 작곡지에서 저수지 생태계 복원 어자원 조성 존이 필요하다 고 말 안상민 기자 통합관제센터 활성화로 안전한 칠곡 한편 통합관제센터는 작년 9월 본 격 운영을 시작으로 1년 만에 범죄예 방 신고 및 현행범 검거 등 351건의 운영실적을 거뒀다. 이원열 위원장은 앞으로 운영위원 회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관제센터 운영과 이를 바탕 으로 안전한 칠곡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 안상민 기자 청도군, 이주민 성묘 벌초 편의 제공 운문댐 성묘객 수송 선박운항 청도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을 맞아 육로 접근이 어려운 댐 수몰 지역(공암, 오진리) 성묘객을 대상으 로 청도군 관리선 및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관리단 관리선을 운항해 이주 민들에게 성묘 및 벌초를 위한 편의 를 제공 이번 성묘객은 지난달 24일, 30일, 31일 3차례에 걸쳐 총322명으로 오 진방면(먹방, 오항공동묘지) 163명, 공암방면(공수리, 가라골) 159명이 성묘 및 벌초를 마쳤다. 한편, 성묘객 편의를 위해 한국수자 원공사 운문권관리단에서 식수300병 성주군, 응급환자 대비 24시간 응급실 운영 추석 비상진료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성주군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 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성주군의 사회, 약사회와 협조해 평상시 처럼 병원진료나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게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 국을 지정 운영하고, 특히 응급 의료 기관으로 지정된 성주혜성병원은 응 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실 을 운영,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을 제공했으며, 운문면 부녀회와 어 머니 경찰대에서는 커피와 음료수를 제공해 고향을 찾은 성묘객들과 훈훈 한 정을 나눴다. 강용규 기자 또한 성주군 보건소에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 주민들에게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 이약국 안내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 한 상황에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하 고, 5일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외 래진료를 실시한다. 아울러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 이약국에 대한 안내, 응급환자에 대 한 상담 및 응급처치의 지도 등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안내받 을 수 있다. 김두상 기자
경북 2014년 9월 2일 화요일 10 영양읍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영양군 영양읍사무소는 1일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 이날 일손돕기에는 사고로 허리를 다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천 1리 김모씨 농가의 6,000m2 고추밭에 서 읍사무소 직원 20여명이 참여, 고추 수확작업을 실시 이번 가을철 일 손돕기는 수확시기가 됐지만 기상상태 불안정 및 일손 부족으로 자칫 적기수 확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농 가에 커다란 도움을 주었으며 어려운 농가의 힘든 고추수확 작업을 돕는다 는 마음을 모아 성실하게 일손돕기를 마무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민 관 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일손돕기 대상으로 선정돼 작업에 도 움을 받은 김모씨는 사고로 허리를 다쳐 다 지어놓은 고추농사를 수확하지 못할 뻔했는데 이런 큰 도움을 받아 적기에 고 추수확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맙다 는 인사를 전 이창재 기자 안동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영양 장욱현 영주시장은 2일 오전 서울 강남 구청에서 열리는 영 주한우 직거래장터 에 참석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일 예천군청소년수 련관 갤러리에마련 된 예천예술제 백일 장 수상작 전시회 오 픈식에 참석한다. 문경여고, 제2회 과제탐구 발표대회 실시 이공계 기피란 없다 재미와 깊이를 더한 과학중점 프로그램 운영 문경여고는 지난달 28일, 오후 3 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시청각실에 서 제2회 교내 과제탐구 발표대회 를 실시 과학중점학교로서 경 북에서 유일하게 경북대학교 과학 교육연구소와 고교 대학 R&E(연 구과제수행) 특별교육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는 문경여고는 4월 말부 터 6월 중순까지 경북대학교 이공 계 전공체험에 참여 이날 대회 는 약학 생물 생명공학 기계공학 화 학공학 지구과학 화학 분야에 2학년 과학중점반 50여명이 참여, 경북대학 교 교수진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 다 양한 프로젝트 연구 결과를 발표하 는 자리로 경북대 교수진 및 내부 교 사가 참석, 우수 보고서를 심사 이 발표대회는 효율적인 과학중점 교육과정을 운영, 수학 과학교육을 활성화시켜 과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아울러 일반 교육 과정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과학적 특기와 소질 및 적성을 계발, 대학 수시입학 전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궁극적으로는 이공 계 기피 현상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 로 기대한다. 오재영 기자 영주한우 최고 품질로 수도권 공략 추석맞이 강남구 직거래장터 참가 영주시의 엄격한 사양관리 프로그 램에 따라 생산한 영주한우가 최고의 품질로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영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자 매결연지인 강남구에서 열리는 농특 산물 직거래 장터에 영주한우를 선보 인다. 강남구청이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일 강남구청 에서 전국 36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 운데 지역의 농 특산물을 홍보, 판매 하며 영주에서는 영주한우가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 영주한우는 영주 지역의 대표 브랜 드로 지난 2003년 브랜드를 출시하고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생산해왔으며 10년 넘게 강남 직판행사에 초청을 받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 직판행사를 통해 산지의 우수한 품 질의 한우를 직거래로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고 살 수 있어 지난 1월 설맞이 직판행사에서는 13마 리, 5,4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해 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주한우 브랜드에 참여한 농가 는 영주축협 조합원 435명(사육두수 23,126마리)으로 축산농가 가운데서 도 엄선된 농가의 깨끗하고 청정한 축 사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 개량하고, 아마종실이 첨가된 전용 사료를 급여 하는 등 고급육 생산프로그램의 철저 한 사양관리를 통해 영주한우를 생산 하고 있다. 영주한우는 소백산맥의 맑은 물과 충분한 일조량과 일교차 속에서 자라 고기에 지방침착이 잘 돼있으며 일반 한우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 산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지난해 1 등급 이상 고급육 출하 실적이 91%에 달하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 하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한국능률협회인 증원에서 축협, 한우사육농가, 도축장, 육가공시설 등 생산 및 유통 전 과정 에 걸쳐 엄격한 현지실사와 서류심사 를 통해 선정되는 특산명품 웰빙 인증 을 획득한 후 7년 연속 웰빙인증을 획 득했으며,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하는 대한민국우수축산물대표브랜드 8년 연속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영주시는 영주한우의 판로확보에도 힘써 지난 2011년 부산경남권 대형유 통업체인 메가마트와 영주한우 입점 계약을 채결하고 연간 1천마리, 80억 원의 고정판로를 확보해 농가에 소득 을 향상 시키고 안정적인 사육이 가능 하도록 노력해왔다. 시는 영주한우의 품질향상을 위해 수정란이식사업, 유전자고정화사업, 사료급여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지역의 특산품인 풍기인삼과 연계,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는 홍삼을 사료로 사용해 항생제를 쓰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사육해 지역 의 이미지를 살린 영주홍삼한우를 출 시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 영주시는 1,761농가에서 5만 921마리(2014년 6월 기준)의 한우를 사육, 연간 2만여 두를 출하하고 있으 며,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경 쟁력을 갖춘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알 리고 유통단계를 축소함으로써 생산 자와 소비자 상호 이익증대에 힘쓸 계 획이다. 전상기 기자 취약계층 생계안정 위한 일자리 제공 영주시, 2014년 4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영주시는 오는 5일까지 주소지 읍 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2014년 4 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를 신 청 접수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공공근 로사업은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서비 스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을 대상으로 60명을 선발, 10월 6일부터 12월12일 까지 실시하게 되며, 주 26시간 이내 로 주 4일 근무하게 된다. 단, 65세 이 상 고령자는 주2일 또는 1일 3시간만 근무할 수 있다. 보수는 시간당 5,210원외에 교통간 식비와 주차 및 월차수당은 별도로 지 급되며, 4대보험에 가입된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 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은 참여가 가능하다. 선발방법은 신청자 의 세대주, 부양가족수, 재산상황, 자 동차 보유, 여성 세대주, 장애인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선발함으로써 저소 득 실업자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 는데 그 목적이 있다. 참여자들은 예천군,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교통편의 대책 등 6개 분야 예천군은 실제거주 사실의 정확한 파악과 주민등록제도의 안정적인 운 영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주민등록 일 제정리를 실시한다. 행정자료전산화 작업 사회복지시설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읍면동별 환 경정화 사업 등에 투입돼 행정 업무의 신속한 처리와 쾌적하고 깨끗한 우리 지역을 만드는데 일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취약계 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 활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 기타 사항은 시청 경제활성화 실 일자리창출팀(639-6143)으로 문의 하면 된다. 전상기 기자 군은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통 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 편 익을 증진할 뿐 아니라 행정추진의 적 정성을 기하기 위해 조사에 만전을 기 한다는 방침이다. 황원식 기자 안동산약의 또 다른 기능성 변신 안동참마와 유산균 환상비율 안동참마 +(플러스) 탄생 안동산약(마) 기능성식품 개발 어디까지 이어질까? 산약 주산지로 6차산업을 이끌 고 있는 안동고을탁촌장(영농조합 법인)은 바른 먹거리를 통한 건강 한 삶을 추구하고 마 생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안동참마 또 하나의 야심작으로 안동참마+(플 러스) 를 출시하고 추석을 앞두고 새롭게 소비자를 찾게 됐다. 최근 6차산업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가공산업 차원을 넘어 최고의 참마건강식품으로 만 들기 위해 안동고을탁촌장(영농조 합법인)은 안동참마융복합화사업 단과, 안동대학교, 경북바이오산업 연구원이 협력, 안동산약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산균을 활용한 특별한 제조방법을 개발하고 이번 추석을 맞아 안동참마+(플러스) 신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안동참마+(플러스) 는 안동참마 와 유산균, 자일리톨, 비타민C, 키 토올리고당 등 좋은 재료와 3년간 의 연구로 참마와 유산균의 최적 배합비 결정의 핵심기술로 특히 몸 에 좋은 유산균을 참마의 끈적한 뮤신 성분 등이 보호해서 참마와 유산균의 기능을 서로 강화시켰다. 그동안 생마위주 이용과 특유의 향, 분말이 물에 잘 풀리지 않는 문 제를 비롯, 신세대인 젊은 층과 격 이 컸다는 문제를 이번에 안동참 마+(플러스) 로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게 기존의 제품과 달리 물 없 이 그대로 먹을 수 있어 언제 어디 서든 더 편리하고 더 건강하게 사 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제품이 갖고 있었던 문제점을 개선한 스틱포장으로 물 없이, 용기 없이, 휴대가 간편할 뿐 아니라 시간이 경과해도 열화, 색 변, 수분흡수로 변질되거나 굳어지 지 않는 특징을 내세울 수 있다. 안동참마+(플러스) 는 6차 산업 의 기술집약 제품으로 유산균은 생 리활성이 높고 흡수율이 증강된 생 약발효물로부터 분리된 유산균 중 장내 생존율이 높고 장기 저장 시 사멸율이 낮은 우수한 유산균만을 선별해 사용됐다. 안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손호 용 교수 연구팀과 경북바이오산어 연구원 조현제 팀장과 3년의 연구 로 제품화 된 안동참마+(플러스) 는 기존의 분말제품에 비해 유용성 분함량이 높은데 100g당 플라보노 이드는 5.4mg 높은 10.2mg, 폴리 페놀은 300.5mg, 높은 388.4mg, 환원당의 경우 1,241mg 높은 1,833mg으로 분석됐다. 그리고 장내 유산균 생존율의 경 우 인공위액과 담즙산의 상태에서 도 생존율을 높여줘 유산균의 기능 을 강화 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냈다. 이번 출시된 안동참마+(플러 스) 는 건강과 기능성, 안동참마 소 비촉진과 소비자들이 원하는 식품 으로 재탄생돼 지역특성을 살리면 서 농업의 가공 산업화를 선도하고 세대를 뛰어넘는 디자인과 품격을 높여 고급화 시키는 등 세심한 관 심을 집중시켜 출시되는 만큼 지역 6차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알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동구 기자 예천군,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교통편의 대책 등 6개 분야 19개 항목 마련, 점검 계획 예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 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 한다. 이에 각종 사건 사고 예방은 물론 추석물가 안정관리 등 경제안전대책, 응 급상황 비상진료체계 대책, 귀성객 교통 편의 대책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을 마련 해 5일까지 해당 부서별로 중점 점검해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고기 와 과일 같은 성수품 농축수산물과 이 미 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요금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정해 중점 관리하고 추석 소비자 물가 안정에 집중하는 한편 전통 시장에서 성수품 장보기 운동도 전개해 재래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 이다. 황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