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Center 메모리반도체 철강산업1 TFTLCD 철강산업2 유통산업 휴대폰산업 1 유틸리티 산업 휴대폰산업 2 자동차 산업 21
정진관( 37705323), jink36@hygood.co.kr 메모리반도체 Overweight 전방업체의 적극적 설비투자 수혜는 예전과 다르다 지난 5월에는 삼성전자의 올해 26조원 투자계획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관련기업의 주가가 떠들석하였다. 반도체 11조, LCD 5조, 기타 R&D 8조원과 함께 삼성모바일 도 2.5조원의 AMOLED 5.5세대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닉스 2.3조원, LG디스플레이 5.5조원 이상의 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CAPEX는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의 공격적인 투자발표는 대형호재가 틀림없 다. 투자규모에서도 그렇지만 예전과 가장 달라진 것은 주요 제조장비와 부품의 국 산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국내기업들의 수혜가 그 어느 때보다도 크게 나타날 수 밖 에 없다는 점이다. 그 동안 수 차례 강조했던 것처럼 전방업체의 설비투자는 차세대 디바이스 혹은 기 존 라인의 미세공정으로의 전환에 집중되어 있는 바, 이러한 차세대 공정기술에 대응할 수 있는 제조장비와 부품업체에 그 수혜가 집중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 인다. 특히 최근 메모리공정기술은 이미 50나노를 넘어 30나노로 더욱 세밀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차세대 에 대해서는 해외 경쟁사를 능가하는 선도적인 기술력으로 수입대체가 가능한 CVD, Dry Etcher, 세정 등 핵심 제조공정장비와 전구체, 가스, 소모성 케미칼업체에 대한 중장기 매수가 유효해 보인다. 평균 채용메모리수가 확대된 PC 판매의 호조와 타블렛PC와 스마트폰 등 고용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보급 확대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욱 강하게 나타날 전 망임에 따라 하반기에도 공급부족현상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우리 는 수 년 동안 글로벌CAPEX가 부진했고 경제위기까지 겹쳐 부진했던 글로벌 수요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바, 메모리의 공급초과율이 하반기에 더욱 낮아질 것으로 추 정한다(오른쪽 그림). 더불어 DDR3의 비중의 빠른 확산도 지난해 평균 35%보다 20%P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여, DRAM의 ASP도 강세로 충분히 유지될 수 있을 것 으로 추정됨에 따라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보여준 상반기의 뛰어난 수익구조도 이 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즉, 삼성전자(005930), 하이닉스(000660) 등 메모리반도체 업체의 실적모멘텀은 하반기에도 유효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수 유망하다. 22 DRAM 수요&공급 모바일D램 성장추이 자료 : 한양증권, 각 사
정진관( 37705323), jink36@hygood.co.kr Capex 투자 회복 공급과잉 우려는 시기상조 국내 양대 칩메이커의 올해 CAPEX 규모가 약 130억달러에 육박하는 한편 해외 메 이커들도 공정전환을 위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바, 세계 메모리반도체에 대한 설 비투자액은 당초 예상치인 130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여 약 200억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오른쪽 CAPEX 추이 참조). 또한 칩업체가 창출하는 잉여이익이 축적되기 시작하고 있는 바, 향후 수년간은 본격적인 투자회복의 시점으로 보여진 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회복이 메모리 수급에 미칠 영향은 당분간 제한적으로 공급 과잉 우려가 하반기 중에는 없을 전망이다. 삼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투자가 공 정전환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PC 등 전방수요시장의 회복 속도가 빠를 뿐 아니 라, 수요증가가 채택 메모리의 확장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바, 당분간은 메모리 공 급량 증가속도를 능가하는 시장수요의 성장이 예상된다. 팽팽한 수급균형과 평균 ASP의 유지가 이어지는 한 종합 메모리메이커는 물론 관련 부품업체에 대한 비중 확대는 유효하며, 설비투자의 본격화에 대한 장비업체에 대해서도 매수의견을 유 지한다. 국내 LED 산업은 성장 초기 보유기간도 장기 LED산업에 대한 국내업체의 투자는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초기국면으로 판단된다. 최근에 회자된 LED의 하반기 공급과잉 가능성은 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할 때, 그 다지 의미있어 보이지 않는다. IT소재 및 조명소재로써 적용 어플리케이션의 확산 속도에 의해 성장속도도 영향을 받겠지만 동 산업이 고성장을 통해 장기적인 활황 모드가 가능한 신성장 산업임에는 이의가 없는바, 장기적인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하는 바이다. 국내 LED 생산구조는 주요 원료인 사파이어 잉곳, 형광체, 봉지재료 등과 핵심제조 공정을 수행하는 MOCVD 등에 대해 높은 해외의존도를 가지고 있다. LED TV, 조 명기구 등의 생산능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에 비해, 주요 원료와 장비의 국 산화율이 낮은 바, 수익창출의 한계는 불가피하므로 관련 소재, 장비에 대한 수입대 체를 시도하고 있는 업체에 대한 관심이 유망할 것이다. 종합 LED 메이커 자회사 를 둔 삼성전기(009150), LG이노텍(011070)과 웨이퍼링업체인 일진디스플레이 (020760), 한솔LCD(0047 10), 형광체와 봉지재에 대한 R&D에 적극적인 대주전자 재료(078600), SubChip업체인오디텍(080500), 알에프세미텍(096610), LED용 리 드프레임사업에 진출한 에이테크솔류션 등이 관심거리이다. 23 MEMORY CAPEX 추이 DDR3 Contract Nand 32Gb Spot 자료 : 한양증권, 볼륨버그 DDR3 Spot Nand 64Gb Spot
정진관( 37705323), jink36@hygood.co.kr TFTLCD Overweight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 회복 시작 LED TV, 3D 등의 수요확산으로 대형 패널에 대한 수요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이고 PC 교체수요와 새로운 모바일 PC 시장의 고성장으로 중소형 패널의 수요도 강세기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분기 계절적 비수기로 주요 패널 가 격의 약보합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팽팽한 수급으로 그 변동성은 대단히 제한적 일 가능성이 높은 바, LG디스플레이(034220) 등 디바이스 업체의 실적호전은 당분 간 유효할 것으로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디스플레이산업에 대한 당사의 관심은 올해 이후 글로벌 공급시장에서의 설비투 자 회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패널은 물론 도광판, 편광필름, 드라이버IC 등 주 요 부품에 대한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투자가 불가피할 것은 물론 차세대 디스 플레이 소자에 대한 본격적인 R&D 투자와 생산능력 투자가 겹쳐 발생할 것으로 전 망된다. (오른쪽 CAPEX 그림참조). 따라서 부품과 공정장비업체에게는 중장기적 으로 지속될 성장모델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 추가로 디스플레이 제조공정과 유사성이 많은 Solar Cell과 모듈에 대한 설비투자도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해질 것으로 많은 디스플레이 장비, 부품업체 들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규 성장모델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그 효과가 증착, 식각, 세정장비 및 전극재료 등에서 부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 상된다. 아몰레드와 솔라셀 산업 형성 : 장기성장모델로 대두 Display Global CAPEX LCD TV와 LED TV 최근 유럽시장의 위기와 지리적 위험 등으로 그 동안 관심을 받아왔던 장비, 부품 주들의 단기 조정이 이루어졌는데, 이러한 조정은 디스플레산업의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과 확산성을 고려할 때, 오히려 좋은 비중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 단된다. 당사의 관심업체는 공정장비업체로 이오테크닉스(039030), DMS (068790), AP시스템(054620) 등이 있으며, 도광판업체인 에이테크솔류션(071670)과 엘엠에스 (073110), 그리고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소디프신소재(036490)과 디스플레이와 솔라 셀 전극재료업체인 대주전자재료(078600) 등도 관심유망하다. 24
김승원( 37705325), futures0@hygood.co.kr 유통산업 Neutral 최근 환율변동 리스크 가계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기 선행종합지수와 GDP와의 관계 국내외 시장여건이 만만치 않다. 먼저 남유럽 금융위기로 국내 주식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함 사태에 대한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가세하면서 불확실성 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더욱이 환율변동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유통 업종 수급전망을 어둡게 하는 이유이다. 출구전략을 지연하면서까지 경기회복 속도 를 가속화시킬 수 있었던 동력은 바로 물가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이다. 하 지만 대외 불확실성으로 원화약세가 지속된다면 물가상승 압박이 불가피할 것이며, 정부의 출구전략 역시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금리인상에 따른 가계소비는 위축 될 개연성이 높다. 또한 국내 경기사이클이 2년~2.5년 주기로 짧기 때문에 1~2분기 단기 고점에 이은 하락 조정국면 가능성도 염두 해 둬야 한다. 자료 :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통계청 등 대륙별 수출실적 비록 대외적 불확실성은 확대되고 있지만, 선별적으로 접근 가능한 종목으로 종합상 사 업태와 해외 성장 모멘텀에 기댈 수 있는 기업들은 여전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글 로벌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국내 경기 조정 가능성에 대한 대안 투자 로도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M&A 시너지효과, E&P로 업그레이드된 수익구 조 등 기대할 모멘텀도 풍부하다. 결국 하반기 관심종목으로는 한화타임월드, 대우 인터내셔널, LG상사 및 중국 상해 24시간 전용채널 확보로 급 성장하고 있는 CJ오 쇼핑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자료 : 한국무역협회,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25
김승원( 37705325), futures0@hygood.co.kr 유틸리티산업 Neutral 모멘텀 회복이냐? 아니면 기술적 반등에서 그칠 것인가.. 전력 및 천연가스 판매량 추이 6월은 유틸리티 업종의 향후 수급을 가늠케 하는 기간이 될 것이다. 가스공사의 연동 제 재시행의 무기한 연기는 규제리스크 부각과 에너지가격 현실화를 통해 실수요자 위주의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의지에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하였 으며, 이는 유틸리티 업종의 수급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하지만 지방 선거가 끝나는 6월 달은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져 볼 만 하다. 그 동안 무기한 연기됐던 연료비 연동제 가 7월에 재 시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시장수익률보다 낙폭이 과했던 만큼, 기술적 반등도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다. 만약 시장의 기대대로 연동제가 재 시행된다면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모멘텀 회복으 로 이어져 강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또다시 무산된다면 동사 뿐만 아 니라 한국전력을 포함한 유틸리티 업종 전체에 대한 실망감으로 이어질 것이다. 한 국전력 역시 내년에 연동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정부 정책의 신뢰도에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자료 : 각 사,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LNG 및 원유가격 추이 남유럽위기에서 시작된 안전자산 선호현상은 최근 대북제재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 크까지 부가되면서 달러수요가 급등하고 있으며, 더욱이 국내 주식시장과 연계된 외 국인 매도세도 가속화되고 있어 원화 약세기조는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 동안 물가억제의 1등 공신이었던 환율이 무너진다면, 소비자물가 상승요인으로 이어져 정부의 출구전략은 본격화될 것이며, 금리인상은 새로운 가계부담 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결국 서민물가의 바로미터인 공공요금에 대한 MB정부의 통제가 가 해질 수 있는 만큼, 연동제로의 복귀가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되지 않는다면, 2010년 요원한 과제로 남을 수도 있다. 26 자료 : Bloomberg,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김연우( 37705334), ks0504@hygood.co.kr 자동차산업 Overweight 펀더멘털 이상무 전년동월 대비 국내 완성차 월간 내수 판매 증감률 추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연초 이후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판매 는 4월에도 YoY +13% 성장하며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단, 현대,기아차의 4월 미국판매 역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시장이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며 YoY +20% 판매 회복을 나타낸 가운데, 현대, 기아차 역시 전년 동월대비 각각 29.7%와 17.3% 증가했고 미국 시장 점유율도 4.5%와 3.1%로 안정 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유럽발 악재로 인해 유럽시장 회복이 예상보다 늦춰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가운데, 고성장세를 보이던 중국 시장이 주춤거리는 모습은 염두에 둘 부분으 로 판단된다. 한편, 국내 내수 판매 역시 연초 이후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4월 국내 완성차 판매도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했고 기아차의 경우 K5가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만큼 가동률 상승 속에 내수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발 위기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국내 증시는 단기 급락세를 보였는데, 자동차 업종도 이러한 투매 국면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이상을 종합해 볼 때, 2분기 펀더멘털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자동차 업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를 권고하며 Top Pick 종목으로 현대차와 기아차를 제시한다. 27 자료 : KAMA,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현대차 미주지역 M/S 추이 자료 : 현대차,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수치 : %, 전년동월대비
윤관철( 37705328), gcyoon@hygood.co.kr 철강 산업 1 Neutral 글로벌 철강 가격 단기 조정 국면 글로벌 HR 가격 동향 글로벌 철강재 가격의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세계 경기 회복 및 원 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빠른 속도로 상승한 국제 철강 가격은 5월에 진입하면서 하락 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국내 철강 시황과 밀접한 중국의 내수 열연 가격은 최근 톤당 540달러 수준으로 4월 말대비 8%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철근을 비롯한 건설용 강재의 가격은 10% 이상 하락하면서 철강재 가격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역시 주요 업체의 5월 출하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열연, 철근 등의 유통가격은 약세를 이 어가면서 국제 가격 약세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이다. 이러한 글로벌 철강재 가격의 조정은 무엇보다 건설, 조선 등의 실수요 회복이 더딘 가운데 최근의 남유럽발 글로벌 금융위기로 향후 철강 업황 회복에 대한 우려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료 : Bloomberg,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 철강 가동률 추이 특히, 수요 측면에서 3분기 비수기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실수요 회복이 더디고 주요 원재료 스팟 가격도 글로벌 경기 불안에 따라 약세 전환하고 있어 철강재 가격의 하락 압력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 : WSA,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28
윤관철( 37705328), gcyoon@hygood.co.kr 철강 산업 2 Neutral 단기 모멘텀은 부재, 중장기는 여전히 유효 철광석 현물 가격 반면, 철광석을 비롯한 주요 원재료 가격은 분기 계약 전환에 따라 3분기 추가 인상이 예상되고 있어 비용 압박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철광석 스팟 가격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여전히 톤당 155달러 수준으로 1분기 평 균가 대비 30%이상 인상된 수준인 만큼 현물시장 가격 강세에 따라 3분기 철광석 공 급 가격은 재차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참고로 AME는 최근 전망에서 3분기 철 광석 계약가격이 6% 정도 인상될 것으로 밝혔으나 현 수준에서는 이를 상회할 가능 성이 높아 보인다. 원재료 스팟 가격 하락은 철강재 가격 인상의 부담요인으로 최근의 철강재 가격 조정 을 지지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2분기 평균 스팟 가격의 상승은 원재료 비용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하반기 철강 업체 실적에 대한 우려감은 더욱 확대될 여지가 존재 하는 상황이다. 자료 : Bloomberg,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철강업종 및 KOSPI 지수 추이 다만, 최근의 철강재 가격 조정 및 원재료 가격 하락의 주요인은 글로벌 재정위기와 중국 긴축에 따른 경기 하강 우려와 비수기 진입에 따른 계절적 조정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 유럽을 제외한 글로벌 경기는 여전히 견고한 경제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더블딥을 배제한다면 3분기 이후 관련 이슈의 소강과 함께 재차 주요 상품 및 철강재 가격 반전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결국 단기 모멘텀 부재 측면에서 보수적인 대응을 이어갈 필요가 있겠으나 업종 펀더 멘털 대비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Valuation 저평가 매력 부각, 2분기에도 업종내 양호 한 실적 모멘텀 예상, 하반기 철강재 가격의 반등 가능성 등을 고려한다면 여전히 중 장기 비중확대 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자료 : WiseFn,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29
김영주( 37705329), spiritju@hygood.co.kr 휴대폰산업 1 Overweight 휴대폰 시장 이익의 원천은 스마트폰 여전히 휴대폰 시장의 키워드는 스마트폰이다. 국내에서는 아이폰 가입자가 이미 70 만을 넘어섰고 각 이동통신사는 앞다투어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SKT는 2 분기 갤럭시A, 시리우스, HTC 디자이어, 블렉베리볼드 등 10여종의 스마트폰을 출시 할 계획이다. 반면 KT는 상반기 출시 계획인 스마트폰이 약 4종에 그쳐 아이폰 중심 스마트폰 전략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KT는 라인업의 협소함을 만회하기 위해 구글 넥서스원과 6월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 4G 도입에 집중할 전망이다.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대표적인 외산 스마트폰 제조사 제품명 내용 HTC RIM 디자이어 HD2 블랙베리 볼드 9700 Android OS, 1GHz 스냅드래곤 5M 카메라, 센스 UI Window Mobile 6.5 OS, 1GHz 스냅드래곤 4.3인치 화면, 센스 UI 블랙베리 OD 5.0, 624MHz, 2.44인치 3.2M 카메라, 쿼티자판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는 이동통신사에게는 데이터서비스 시장의 확대로 ARPU 를 높이는 목적이었지만 국내 단말업체에게 수익성에 위협 요소가 되어 왔다. 그동안 피쳐폰(Feature Phone)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통신사업자와의 안정적인 관계를 바탕으 로 국내 시장에서 높은 수익성을 누려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폰의 도입으로 몇 달 동안 국내 휴대폰 시장의 지형은 급속히 스마트폰 위주로 재편성되고 있고 국내 업체 의 늦은 대처는 글로벌 경쟁업체의 내수 잠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0 자료 : 각 일간지,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주요 단말업체별 영업이익률 추이 Android OS, 1GHz 스냅드래곤 8.1M 카메라, 4인치화면 하지만 이러한 스마트폰 시장 확대 흐름은 오히려 글로벌 시장에서 확연하다. 피쳐폰 은 이제 몇몇 업체를 제외하고는 이익에 크게 기여하지 못한다. 반면 스마트폰에 특화 된 애플과 RIM, HTC 등은 매분기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중이다. 피쳐폰 시장에서의 우 위를 기반으로 점유율을 높혀 왔던 국내 업체들의 위기론이 나오게 된 원인이다. 자료 : 각사,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30
김영주( 37705329), spiritju@hygood.co.kr 휴대폰산업 2 Overweight 하반기를 노리는 국내 단말 업체 2010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국내 단말업체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적표는 현재까지는 그리 뛰어나지 못하다. 1분 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국내업체의 비중은 삼성전자 4.8%, LG전자 0.6%로 아직 미미하다. 반면 애플은 아이폰의 판매범위가 미국에서 전세계로 확대되 면서지난해 10.9%에서 올해 16.1%로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애플, RIM, 노키아와 달리 고유한 OS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고 모델간 뚜렷한 차별화도 아직까지는 나타나고 있지 않다. 과거 출시한 윈도 모바일 기반 스마트폰들 은 해외 이통사들의 수요에 어느정도 부응해 주고 있으나 경쟁력 강화로 연결될 정도 는 아니다. 하지만 하반기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기반 신제품 출시는 기대할 만하다. 갤럭시S는 안드로이드 2.1 기반 글로벌 모델로 미국 4대 이통사가 모두 채택한 점에 주목해야 한 다. 특히 최대 이통사인 버라이즌 외에도 애플 독점출시하고 있는 AT&T까지 채택되 었다. 6월 발표 예상되는 아이폰 4G와 경쟁이 예상되며 이통사와의 관계, 성능 등을 고려할 때 삼성전자에게 의미있는 성과를 가져다 줄 모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LG전자는 단기일에 뚜렷한 회복세를 예상하기 어렵다. 현재까지 출시된 범용 스마트폰 모델들에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찾기 어렵다. 높은 버라이즌 의존도를 감 안할 때 실적 회복은 HTC, 삼성전자와 차별화된 스마트폰 모델이 출시될 때까지 기 다려야 한다는 판단이다. 자료 :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갤럭시S 주요사양 Galaxy S 크기 122.4 64.2 9.9mm 디스플레이 슈퍼 AMOLED 정전방식 터치 16M Colors, 4.0인치 메모리 내장 8G/16G, 외장 32G까지 확장 USB O 카메라 5M, AF OS Android 2.1 CPU ARM Cortex A8 1GHz 기타 Radio, Bluetooth 자료 : 각 일간지,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31
2010년 6월 투자유망종목 Compliance Notice 본 자료 발간일 현재 동 주식 및 주식관련사채, 스톡옵션, 개별주식옵션 등을 본인 또는 배우자의 계산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본 자료 발간일 현재 동사는 회사채 지급보증, 인수계약 체결, 계열회사 관계 또는 M&A 업무수행,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보유 등 중대한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는 당사 홈페이지에 공표되었으며, 홈페이지 공표 이전에 특정기관에 사전 제공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작성자 : 정진관, 김승원, 김연우, 김영주, 윤관철) 투자의견 및 목표가 등 추이 종목명 코드 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 삼성전기 009150 2010.03.02 2010.04.01 2010.05.03 2010.06.01 BUY BUY BUY 하이닉스 000660 2010.06.01 엘엠에스 073110 2010.05.03 2010.06.01 파트론 091700 2008.11.24 2008.11.28 2008.12.22 2009.01.13 2009.02.02 2009.02.24 2009.03.02 2009.04.28 2009.08.31 2009.12.04 2009.12.07 2010.02.01 2010.03.16 2010.03.29 2010.04.22 2010.04.29 2010.05.31 BUY BUY BUY(신규) 24,700 6,300 6,300 6,300 7,700 7,700 9,000 9,000 9,000 17,000 17,000 17,000 20,500 20,500 20,500 20,500 20,500 20,500 종목명 코드 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 다산네트웍스 039560 2010.03.02 2010.05.31 현대차 005380 2007.12.26 2008.01.28 2008.04.28 2008.10.24 2009.04.27 2009.07.24 2009.09.28 2009.11.02 2009.11.30 2009.12.14 2010.01.28 2010.03.29 2010.04.29 2010.05.31 우리산업 072470 2010.01.28 2010.02.01 2010.03.29 2010.05.31 티플랙스 081150 2010.04.05 2010.05.31 94,000 94,000 94,000 88,000 80,000 94,000 135,000 135,000 135,000 135,000 153,000 153,000 173,000 173,000 32
2010년 6월 투자유망종목 투자의견 및 목표가 등 추이 종목명 코드 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 풍산 103140 2009.09.14 2009.11.03 2009.12.14 2010.02.03 2010.03.02 2010.03.29 2010.04.29 2010.05.31 BUY(신규) 28,900 32,900 32,900 32,900 32,900 32,900 34,700 34,700 대우인터내셔널 047050 2007.08.07 2007.09.18 2007.02.11 2008.04.28 2008.06.24 2010.04.07 2010.04.23 2010.04.29 2010.05.17 2010.05.31 BUY(신규) BUY(Reinitiate) 55,000 55,000 51,500 51,500 55,400 43,200 43,200 43,200 43,200 43,200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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