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기업들 '떠난다' vs '기회다' 명암 시장은 재편 중 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태양광 사업에서 손을 떼거나 휴업을 결정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LG실트론은 지난달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150MW급 태양광 웨이퍼 사업을 정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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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load "태양광 기업들 '떠난다' vs '기회다' 명암 시장은 재편 중 2013.06.02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태양광 사업에서 손을 떼거나 휴업을 결정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LG실트론은 지난달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150MW급 태양광 웨이퍼 사업을 정리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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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세대 반도체 공정, 노광에서 식각 증착 등으로 무게 이동 핀펫(FinFET) 3차원(3D) 낸드플래시 등 차세대 반도체 시장을 놓고 국내 장비 업체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반도체 미세공정을 주도한 핵심 장비는 노광기였으나, 해외 선두 장비 업체들이 극자외선(EUV) 등 차세대 노광기 개발에 한계를 보이면서 반도체 업체들은 최근 화학 증기증착(CVD) 화학적 기계연마(CMP) 식각(Etch) 장비를 활용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CVD CMP 식각 장비 및 관련 소재는 상당 부분 국산화됐고, 국내 업체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상당한 수혜가 기대된다 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장비 소재 업체들은 최근 핀펫 3D 낸드플래시 쿼드러플패터닝(QPT) 등 차세대 반도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14나노 핀펫 공정을 시스템 반도체124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핀펫은 트랜지스터 모양이 물고기 지느러미와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반도체 업계는 10나노대 미세 공정 진입을 위한 필수 기술로 핀펫을 꼽는다. 2차원 트랜지스터의 절반 수준 전압에서 구동할 수 있고, 누설 전류량도 훨씬 적다. 핀펫 트랜지스터를 형성하는 데 식각 CMP 공정이 추가로 필요해 솔브레인 케이씨텍 등 국내 장비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 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도시바 등 반도체 업체는 3D 낸드 플래시 메모리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3D 낸드 플래시는 트랜지스터를 수직으로 적층해 용량을 높인 제품이다. 기존 낸드 플래시가 일반 주택이라면 3D 낸드 플래시는 아파트에 비유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반도체 업체들은 낸드 플래시 집적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수직으로 트랜지스터 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3D 낸드 플래시를 생산하려면 기존 공정보다 화학증착기(PE CVD)와 식각액을 4배 이상 써야 한다. PE CVD를 만드는 원익IPS와 식각액을 생산하는 솔브레인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UV를 대체할 수 있는 QPT 공정이 확산되는 것도 국내 반도체 장비 소재 업체에 긍정적이다. QPT는 기존 더블패터닝(DPT) 공정을 두 배로 늘려 미세 패턴을 구현한 기술이다. CVD와 식각 공정이 두 배로 늘어 DPT 대비 70% 이상 비용이 늘어난다. 고유전(high K) 소재인 산화지르코늄(ZrO₂)을 생산하는 디엔에프, CVD 가스를 공급하는 원익머티리얼즈, 원자증착기(ALD)를 생산하는 유진테크가 QPT 공정 확산의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세철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반도체 공정에서 국내 장비 업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10~20% 작성자 수준에: 불과하다 며 WILL-BE S&T 침체 김민규 된 반도체 장비 소재 시장에서 차세대 반도체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 태양광 기업들 '떠난다' vs '기회다' 명암 시장은 재편 중 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태양광 사업에서 손을 떼거나 휴업을 결정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LG실트론은 지난달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150MW급 태양광 웨이퍼 사업을 정리하기로 했다. 태양광 사업을 정리하고 반도체쪽에 집중하겠다는 것. 현대중공업 관계자도 지난 31일 충북 오창 박막형 태양전지 업체인 현대아반시스가 휴업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태양광 산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것은 변함없는 회사의 목표지만 최근 태양광 시장 상황이 너무 어렵다보니까 우선 휴업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OCI도 군산과 새만금에 폴리실리콘 제4 5공장을 건설하려고 했으나 아직까지 뾰족한 시장 회복 조짐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 15일 투자 를 연기했다. LG화학 또한 올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시설 신규 투자를 통해 태양광 산업에 뛰어든다는 계획이었으나 지난해부터 계속 보류 중이다. 이처럼 대기업이나 대기업 계열사들이 산업에서 철수하거나 투자를 보류하는 것은 태양광 시장이 장기 침체에 빠지면서 기업들이 잔뜩 움츠러들었 기 때문이다. 태양광 업계는 올해만 넘기면 시장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 특히 그동안 '공급 과잉'을 부추겼던 중국 기업들이 흔들리고 있다. 이 시기에 굳이 투자를 감행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시장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만은 아니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또 새 정부 출범 이후 기업들은 각종 규제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사실상 '모험'은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불황과 각종 규제 이슈로 인해 태양광이 주력이 아닌 기업들 입장에서는 불확실한 데 투자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인다"며 "굳이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데 공격적인 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일부에선 지금을 오히려 시장 재편의 기회로 보고 시작했다. 그동안 태양광 시장은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미국, 일본, 중국 등 신흥시장으로 성장축이 이동하고 있는 것. 특히 우리 기업들은 일본 시장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LS산전은 지난달 30일 일본신재생에너지(JRE)가 추진하는 태양광 프로젝트 가운데 40MW 규모의 미토( 水 )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400억원. JRE는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가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에너지 개발 및 운영 전문기업. 향후5년간 일본에 총 1000MW급 발전소를 지을 예정이어서 일본은 새로운 이머징 마켓으로 떠오르게 됐다. 시장 다각화를 통해 태양광 시장 불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모습도 등장한다. 한화케미칼의 경우 지난해까지만 해도 유럽 중심이었던 시장을 아시아권, 특히 일본 시장 비중을 늘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새 시장에 진출하는 등 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일본과 남아공 두 국가가 한화케미칼 태양광 산업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4%. 전년 4분기 일본이 20%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비약적인 성장인 셈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도 지난달 태양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광변환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달성, 유기태양전지 상용화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등 기술력 경쟁도 촉발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태양광 시장의 모습은 다소 우울한 것은 사실이지만 반대로 긍정적인 시그널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들이 후퇴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공급 과잉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며 "시장이작성자 아무리 : 장기 WILL-BE 침체라S&T 해도김민규 일본 등에서 수주 물량이 꾸준히 나오면서 다변화되고 있다는 것도 태양광시장의 잠재성에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고 SINCE 말했다. : 2006년 10월 16일

3 동우화인켐, 스미토모화학 정보전자사업부 핵심 자회사로 성장 스미토모화학은 지난 1991년 동우반도체약품을 설립하면서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듬해 전북 익산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과산화수소 공장까지 세웠다. 삼성전자에 반도체 기초 소재인 과산화수소를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 전자제품 기업의 주요 소재 공급회사로 부상했다. 한국이 디스플레이 시장의 기선을 잡기 시작한 1990년대 후반에는 LCD용 에전트 공장을 준공했고 컬러필터용 안료분산 레지스트를 개발 했다. 1999년 동우화인켐으로 사명을 변경해 지금에 이르렀다. 2001년 평택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현지 연구개발(R&D) 거점을 확보했다. 편광필름, 컬러필터, 확산판 같은 LCD 디스플레이 소재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007년 광학소재연구소를 만들면서 현지화도 한층 탄력이 붙었다. 지난해부터 터치스크린패널(TSP266) 시장에 진출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능동형(AM) 유기발광다이오드176(OLED176)용 TSP 독점 공급사 로 선정됐다. 동우화인켐은 한국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설립된 회사지만 오히려 해외 수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 일본 현지 컬러필터 생산을 중단하고 한국 컬러필터 라인 생산 제품을 중국 등 신규 고객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 등 중소형 면적 디스플레이 업체가 타깃이다. 전자 소재 분야에서 스미토모화학과 자회사 동우화인켐은 주요 업체들의 가장 큰 경쟁사로 꼽힌다. 그만큼 첨단 소재의 다방면에 진출해 있다. 반도체와 LCD 디스플레이 포토레지스트, 기능성 세정액, 식각 후 감강제인 스트리퍼(Stripper), 웨이퍼 화학적기계연마(CMP) 슬러리 첨 가제, 편광필름, 확산판, 도광판은 물론이고 태양전지용 전극 페이스트 같은 차세대 친환경 소재 연구도 활발하다. 이 회사 매출액은 지난 2011년 기준 2조2000억원이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제조업체 중 매출액 기준 4위다. 스미토모화학 전자정보사업부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동우화인켐이 담당한다 작성자 : WILL-BE S&T 김민규

4 중국 저가 스마트패드 시장 확산 우리나라 D램 업계 효자로 부상 중국산 저가 스마트패드가 우리나라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주력 수요처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PC 시장 부진의 충격을 스마트폰117 매출 확대로 상쇄하는 데 전략적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중국 스마트패드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PC용 D램뿐 아니라 낸드플래시 수요까지 견인하고 있다 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저가 스마트패드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면서 현지 시장조사 업체들이 당초 시장 규모 추정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 당초 시장조사 업체들은 올해 중국 스마트패드 시장이 5000만대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최근에는 배에 달하는 1억대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SK하이닉스도 중국 스마트패드 시장 규모를 9000만~1억대로 상향 조정하고 사업 계획을 수정했다. 중국 스마트패드 시장이 급성장하는 데 현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개발 업체들의 역할이 가장 컸다. 올위너 락칩 등 중국 팹리스 업체는 ARM 코어 기반 AP와 함께 스마트패드 플랫폼을 싼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패드 제조업체는 AP 및 플랫폼을 제공받은 후 LCD 터치스크린 카메라모듈 등 부품 구성만 달리해 80~100달러 수준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 대부분의 부품은 중국 내에서 조달할 수 있지만, 메모리 반도체는 주로 한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은 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D램 대신 PC용 D램을 스마트패드에 채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저가 스마트패드 중 90%가량이 PC용 D램을 쓰고 있다 며 최근 PC 시장 부진에도 D램 가격이 치솟는 이유 라고 말했다. 낸드플래시 시장 성장에도 중국 업체들의 역할이 컸다. 64Gb 멀티레벨셀(MLC) 가격은 지난해 말 4.98달러에서 5월 상반기 5.26달러로 6% 올랐다. 최근 도시바가 낸드플래시 공장을 풀 가동했고, IT 기기 시장이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의외의 결과다. 반도체 업계는 중국 업체들이 낸드 플래시 재고 축적에 나서면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관측했다. PC용 D램과 낸드플래시 호조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무리 없이 모바일 D램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할 수 있게 됐다. PC용 D램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국내 업체들은 생산능력 확대에 거의 관심이 없다. 오히려 점진적으로 PC용 D램 생산능력을 축소하는 움직임이다. 이미 메모리 반도체 주력 시장이 PC에서 스마트폰117 스마트패드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 모바일 D램을 생산할 수 있는 회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엘피다 정도다. 엘피다를 마이크론이 인수하면서 모바일 D램 시장 주도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양강 체제로 굳어졌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팀장은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관심은 D램보다는 모바일 D램과 임베디드멀티미디어카드(eMMC) 등 작성자 고부가 : WILL-BE 제품에 쏠려 S&T 있다 김민규 며 PC용 D램 가격 상승세는 국내 반도체 산업이 모바일 중심으로 연착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분석했다.

5 마이스터고 졸업생 채용한 중기, 산업기능요원 우선 배정 내년부터 마이스터고 또는 특성화고와 협약을 맺고, 졸업생을 채용한 중소기업에게 군 복무를 대체하는 산업기능요원 인원을 우선 배정한다. 군복무 대체 산업지원 인력규모도 올해 보다 300명 증원한다. 병무청은 산업기능요원 7300명, 전문연구요원 2500명, 승선근무예비역 1000명 등 총 1만800명을 2014년도 산업지원인력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기능요원은 산 학 연 협약업체를 중심으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생에 대해 우선 인원 배정한다. 군 복무 대체인력 지원을 중소기업 맞춤형으로 강화하기 위해서다. 마이스터고는 전자 통신 모바일 반도체 에너지 등 분야에 38개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전문연구요원은 중소기업 대상으로만 전체 배정인원 범위 내 업체별 인원제한 없이 신청 순으로 채용인원 전원을 배정할 수 있도록 개 선했다. 연구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승선근무예비역은 수산업분야 선박기준이 200톤 이상에서 100톤 이상으로 조정, 근해어업도 필요 인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정업체 선정과 인원배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6월말까지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 등 추천권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추천권자는 병무청장에게 7월말까지 추천등급을 정해 통보하고 병무청장은 추천등급과 복무관리평가 등을 반영해 확정한다. 권영규 병무청 산업지원과 서기관은 기존에는 특성화고 졸업생에 대해 산업기능요원을 우선 배정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마이스터고를 추가,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 제도 = 군에서 필요한 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 국가 산업을 육성 발전시 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역병이나 보충역 대상자 본인의 의사에 따라 정부지정 연구기관과 산업체에서 일정기간 의무 종사하면 군 복무를 마친 것으로 보는 제도로 1973 년부터 시행됐다. 작성자 : WILL-BE S&T 김민규

6 일본 소재부품 산업 호조세 한국은 '발등의 불' 엔저를 앞세운 `아베노믹스` 효과로 일본 소재 부품 업체들의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해외에 생산기반을 둔 일본 세트 업체들과 달리 소재 부품 업체들은 자국 내 생산비중이 높아 직접 수혜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기업들과 세계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업체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소재 부품 국산화에 집중해온 우리 기업은 일본 업체의 공세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일본 소재 부품 업체들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엔저 효과에 힘입어 한국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졌고, 환차익까지 더해진 덕분이다. 지난해 10월 아베 신임 총리가 집권한 이후 엔화 가치는 무려 30% 이상 절하됐다. 소니는 지난해 4분기(1~3월) 9분기 만에 순이익 흑자로 돌아섰다. 샤프도 지난 3분기(10~12월) 영업이익 소폭 흑자로 턴 어라운드에 성공했으며, 올 4분기(1~3월)에는 199억엔 흑자를 달성했다. 무라타 닛토덴코 등 일본 강소기업의 실적 개선 움직임도 뚜렷하다. 이들 업체는 한국의 공세로 한때 고전했지만, 최근 엔저 효과로 뺏긴 시장 점유율을 다시 회복 중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일본 소재 부품 업계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0~70% 증가할 것 이라며 엔화 약세가 지속된다면 영업이익 전 망치는 상향 조정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일본 업체들이 기술력에다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면서, 국내 업체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저가 소재 부품 생산에 집중하는 중국 대만 기업과 달리 한국 업체들은 일본과 첨단 시장에서 직접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설비 투자에 나서는 일본 업체들도 나오고 있다. 터치스크린패널(TSP)용 필름 소재를 주로 생산하는 닛토덴코는 올 상반기까지 생산 능력을 최소 50% 이상 늘린다. ITO 필름 패터닝 전문업체인 니샤도 올 10월까지 생산 능력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ITO 필름과 패터닝 공정은 최근 국내 TSP 업체들이 국산화에 집중해온 대표 분야다. 한국 업체에 밀려 사실상 그로기 상태로 내몰렸던 일본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들도 살아나고 있다. 샤프는 최근 엔화 약세에다 삼성전자 신규 거래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났다. 10세대 LCD 패널 생산 라인인 일본 사카이 공장의 가동률은 최근 100% 수준에 가까워졌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도시바 낸드플래시 공장도 풀가동 상태다. 최근 도시바는 증설 투자를 검토 중이다. 일본 부품업체 관계자는 자국 내 생산 비중은 보통 50~70% 수준이어서 엔화 약세 수혜 폭이 다른 산업군에 비해 큰 편 이라며 아직 자발적으 로 가격 인하에 나선 업체는 거의 없지만, 경쟁사가 나타나면 공격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 WILL-BE S&T 김민규

7 "북한무역규모늘었네" 여전히중국의존도높아 작년 북한의 대외무역(남북교역 제외) 규모가 1990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68억달러로 전년대비 7.1% 증가했다. 대중국 무역의존도는 88.3%에 달했으나 일본과 거래는 전무했다. KOTRA(사장 오영호)가 발표한 `2012 북한의 대외무역동향`에 따르면 북한의 수출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28억8000만달러, 수입은 전년대비 10.2%가 증가한 39억3000만달러로 10억5000만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북한 대외교역 증가는 석탄, 동, 알루미늄 등 광물과 섬유제품의 수출 증가, 육류, 곡물, 섬유류 및 기계류 수입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의 최대 교역 상대국은 여전히 중국으로 나타났다. 작년 북한의 대중국 무역은 60억1000만달러를 기록해(수출 24억8000만달러, 수입 35억3000만달러) 전년대비 6.8% 증가했다. 중국에 이어 홍콩, 러시아, 인도, 태국이 북한의 2 5위 교역국을 차지했다. 홍콩과의 무역액은 전년대비 4.5배 증가한 1억1000만달러를 기록한데 비해 러시아 무역규모는 32.7% 감소했다. 인도 및 태국과 교역은 각각 49.4%와 70.5% 증가했다. 이외 주요 교역대상국은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독일, 브라질 순이었다. 한편 일본의 경우 2008년 대북 경제제재를 가한 이후 2009년부터 교역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역시 대북경제제재 효과로 수출은 없고 수입만 1193만달러에 그쳤다. KOTRA 관계자는 작년 북한의 무역 증가세가 대폭 둔화된 것은 북한의 수출 상품이 제한적인데다 국제사회의 제재가 지속된 것에 기인 한 것 이라며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국가들과의 교역은 상대적으로 활발해졌다 고 전했다. 작성자 : WILL-BE S&T 김민규

8 동부하이텍, 중국 IT시장 공략 현지 영업거점 마련 중국 상해 북경 지사 설립 "IT기기용 반도체 수주 총력" 동부하이텍이 중국 상해와 북경에 현지 지사를 설립하고 중국 IT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중국지사 설립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중국 스마트폰용 반도체 주문물량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기존 동부하이텍의 중국 고객사 20여 곳에 대해 신속하면서도 긴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부하이텍은 상해와 북경 지사에 주재원과 현지 채용인 총 10여 명을 먼저 근무하도록 지시했다. 우선 영업거점을 마련한 뒤 점차 그 규모를 늘려가기로 했다. 동부하이텍은 최근 중국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TV 등을 중심으로 IT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팹리스 시장의 규모 역시 커진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 팹리스 시장을 겨냥해 신규 거래선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중국 팹리스 시장은 최근 몇년간 연평균 15%를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시장 규모는 약 82억달러(한화 9조2460억원)에 달한다. 오는 2016년에는 약 124억달러(13조9820억원)까지 중국 팹리스 시장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지사설립을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TV 등 각종 IT기기에 들어가는 전력 관리칩과 센서, 터치칩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하이텍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약 8%를 차지한 중국 시장 매출을 올해 전체 매출의 13%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만간 중국 심천지역에도 지사를 추가 설립할 예정이다. 작성자 : WILL-BE S&T 김민규

9 자일링스, TSMC서 16나노 핀펫 FPGA 공정용 프로그램 `핀패스트(FinFast) 개발 성공 자일링스와 TSMC가 16나노미터(nm) 핀펫(FinFET)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공정용 최적화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했다 자일링스코리아(지사장 안흥식)는 TSMC 16nm 공정기술 `핀패스트(FinFast)`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핀패스트는 16nm 핀펫 공정의 개발 기간을 단축 시켜주는 기술이다. 공정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올 연말 주문형 반도체(ASIC)급으로 성능을 높인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FPGA 테스트 양산을 시작하 고, 내년 초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TSMC의 3D 패키지 기술인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3D IC` 제조 공정을 활용한다. FPGA는 반도체 외주생산(파운드리) 업체가 개발한 미세화 공정에서 가장 먼저 양산되는 제품으로, 파운드리 양산 기술력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다. 핀펫 공정은 트랜지스터 모양이 물고기 꼬리 모양으로 생긴 3차원 반도체다. 용량을 늘리고 전력 소모량은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자일링스는 일부 공정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28nm 이후에는 TSMC와 `원팀` 방식으로 손을 잡았다.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TSMC는 16nm 핀펫 공정 생산 일정을 올해 말로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인텔과 14 16nm 핀펫 공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파운드리 업계 주도권을 먼저 쥐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모쉬 가브리엘로브 자일링스 사장은 공정기술, 디자인, 서비스, 지원, 품질, 배송 등 전 과정에서 TSMC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고 말 했다. 작성자 : WILL-BE S&T 김민규

10 인텔, ST에릭슨 GPS 사업부 인수 인텔이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신임 최고경영자(CEO) 취임 이후 첫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켰다 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 등 외신은 인텔이 ST에릭슨의 위성 내비게이션 사업부문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ST에릭슨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와 에릭슨이 합작해 설립한 모바일 반도체 회사다. 하지만 ST에릭슨은 올 1분기에만 1억5천80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 3월 ST에릭슨은 결별을 위한 본격적인 분리 작업에 착수하면서 ST와 에릭슨이 몇 개 사업부분을 흡수하기로 했으며 이외 나머지 사업부문은 3분기까지 정리 절차를 밟게 됐다. 이번 인수로 인텔은 ST에릭슨이 보유한 GPS 내비게이션 관련 지적재산권과 영국, 인도, 싱가포르 등 지역의 130명의 직원들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인텔이 이번 인수로 모바일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신임 크르자니크 CEO는 취임 이후 모바일 제품을 담당할 신사업부를 만들고 팜과 애플에서 근무한 마이크 벨을 책임자로 임명하는 등 모바일 사업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 인텔과 ST에릭슨 합병 작업은 규제당국의 승인을 거쳐 오는 8월경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성자 : WILL-BE S&T 김민규

11 아베노믹스 효과로 일본 소재부품 산업 호조세 한국 소재부품 국산화에 악재 엔저를 앞세운 `아베노믹스` 효과로 일본 소재 부품 업체들의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해외에 생산기반을 둔 일본 세트 업체들과 달리 소재 부품 업체들은 자국 내 생산비중이 높아 직접 수혜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기업들과 세계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업체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소재 부품 국산화에 집중해온 우리 기업들은 일본 업체들의 공세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일본 소재 부품 업체들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엔저 효과 덕분에 한국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졌고, 환차익까지 더해진 덕분이다. 지난해 10월 아베 신임 총리가 집권한 이후 엔화 가치는 무려 30% 이상 절하됐다. 소니는 지난 4분기(1~3월) 9분기 만에 순이익 흑자로 돌아섰다. 샤프도 지난 3분기(10~12월) 영업이익 소폭 흑자로 턴 어라운드에 성공했으며, 올 4분기(1~3월)에는 199억엔 흑자를 달성했다. 무라타 닛토덴코 등 일본 강소기업의 실적 개선 움직임도 뚜렷하다. 이들 업체는 한국의 공세로 한때 고전했지만, 최근 엔저 효과로 뺏긴 시장 점유율을 다시 회복 중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일본 소재 부품 업계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0~70% 증가할 것 이라며 엔화 약세가 지속된다면 영업이익 전망치는 상향 조정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일본 업체들이 기술력에다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면서, 국내 업체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저가 소재 부품 생산에 집중하는 중국 대만 기업과 달리 한국 업체들은 일본과 첨단 시장에서 직접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설비 투자에 나서는 일본 업체들도 나오고 있다. 터치스크린패널(TSP266)용 필름 소재를 주로 생산하는 닛토덴코는 올 상반기까지 생산 능력을 최소 50% 이상 늘린다. ITO 필름 패터닝 전문업체인 니샤도 올 10월까지 생산 능력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ITO 필름과 패터닝 공정은 최근 국내 TSP 업체들이 국산화에 집중해온 대표 분야다. 한국 업체에 밀려 사실상 그로기 상태로 내몰렸던 일본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들도 살아나고 있다. 샤프는 최근 엔화 약세에다 삼성전자 신규 거래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났다. 10세대 LCD 패널 생산 라인인 일본 사카이 공장의 가동률은 최근 100% 수준에 가까워졌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도시바 낸드플래시 공장도 풀가동 상태다. 최근 도시바는 증설 투자를 검토 중이다. 일본 부품업체 관계자는 자국 내 생산 비중은 보통 50~70% 수준이어서 엔화 약세 수혜 폭이 다른 산업군에 비해 큰 편 이라며 아직 자발적으로 가격 인하에 나선 업체는 거의 없지만, 경쟁사가 나타나면 작성자 공격적으로 : WILL-BE S&T 대응할 김민규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12 불황기에 더 빛나는 삼성 메모리반도체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모바일 중심으로의 빠른 체질 개선을 통해 불황기에도 실적성장을 이뤄내면서 삼성전자의 또다른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세계 시장의 절반 이상을 장악한 모바일D램의 경우 애플과 벌이고 있는 전쟁 에서 전략적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29일 업계와 금융시장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에 1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 달 전만하더라도 2분기 영업이익이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들어 시장의 눈높이가 더 높아졌다. 갤럭시S4의 판매가 예상보다 더 뜨거운 까닭도 있지만, 반도체 부분의 실적이 예상보다 더 좋을 것이라는 관측이 기대치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부분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2007년부터 시작된 업계의 구조조정이 일단락 되고, D램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3 개사 체제로, NAND플래시는 삼성전자 토시바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4개 업체 체제로 재편이 마무리됐다. 덕분에 시장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수년간 떨어지던 제품가격이 올초부터 강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의 매출이나 이익도 자연스레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올해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점도 포인트다. 판매량이 늘어나는 동시에 각 기기에 사용되는 메모리의 용량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사용되는 모바일D램의 2013/14년 수요는 연간기준으로 각각 34%/75%, 19%/11%늘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올해 D램 매출 가운데 절반 이상이 모바일 D램에서 나올 것으로 본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D램 비중은 2010년만해도 17% 수준 에 그쳤지만 3년새 3배 가까이 늘었다. 모바일 기기 중심으로 시장이 변화할 것을 예측하고 이에 빠르게 대비한 덕분이다. 반면 경쟁업체들의 모바 일 D램 비중은 20% 언저리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모바일D램 분야의 성장덕분에 올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부 영업이익 기여도 25~28% 정도로 전년 대비 10 %p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는전 문가들이 많다.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전략적 가치 도 여느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모바일D램 시장의 54%를 점유했다. 사실상 지배자다. 2,3 위 업체들이 현실적으로 생산물량을 단기에 늘리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삼성전자의 모바일 D램 생산 스탠스가 시장의 수급과 가격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 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경기도 화성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장에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연이어 찿아오기도 했다. 중 국 내 스마트폰 시장의 폭발적 성장으로 모바일 D램이 품귀 조짐을 보이자 공급을 늘려달라는 요청을 하기 위해서였다. 삼성전자 역시 모바일 D램 주문이 최근들어 폭주하자 지난달부터 서둘러 25나노(1나노=10억분의 1m) 4Gb(기가비트) DDR3 모바일 D램 양산에 나서 고 화성 13라인의 장비를 교체하는 등 생산 물량을 늘리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삼성전자가 당분간 모바일D램 수급을 다소 타이트하게 가져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애플을 겨냥해서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상황과 14나노 핀펫 기술 두 가지로 삼성은 애플과의 협상에서 두개의 칼자루를 쥐게 되었다 면서 애플에 게 AP는 TSMC라는 다른 옵션이 있지만, 공급이 타이트한 메모리에서는 돌파구를 찿기가 쉽지 않고 (메모리칩의) 가격작성자 협상에서 : WILL-BE 절대 열세에 S&T 김민규 놓일 것 이라고 봤다.

13 삼성디스플레이, 세계 3위로 추락? '양'보다 '질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수량기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대만업체들이 삼성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일본의 샤프가 5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중국 업체가 처음으로 빅5에 이름을 올렸다. 수량 기준 3위로 내려앉은 삼성은 수익성과 매출은 각각 1, 2위를 유지했다. 수익성이 악화된 PC용 패널 등을 줄이고 고부가가치인 대형TV패널용을 늘린 탓이다. 29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대만 이노룩스가 지난 4월 대형 LCD 패널 시장서 수량기준 시장 점유율 20%를 기록해 세계 2위를 차지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시장 점유율 24.5%를 기록해 1위 자리를 지켰고 삼성디스플레이는 19.7%로 시장 점유율이 급감하며 3위로 밀렸다. 대만 업체 AUO는 17%의 시장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는 6.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샤프는 5위권 밖 으로 밀려났다.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가 일본 업체를 제치고 5위권 안으로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별 순위는 LG디스플레이가 27.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삼성이 19.3%로 2위, AUO 17.2% 3위, 이노룩스는 16.7% 4위 순이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매출면에서는 2위를 유지했지만 출하량으로는 3위를 차지한 까닭은 고부가가치 상품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수 익성이 극도로 악화된 모니터, 노트북용 디스플레이 패널 공급을 급격하게 줄이고 있다. 반면, 수익성이 좋은 대형 TV, 태블릿PC용 패널 공급 물량 은 계속 늘리고 있다. 지난 4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은 대형, 중소형 패널을 포함해 2억1500만개 규모에 달했다. 전월 대비 5% 줄었다. 전체 디스플레이 패널 중 9인 치 이상 대형 패널의 경우 5560만개에 달했다. 대형 패널 역시 전월 대비 8% 감소했다. 감소 추세는 PC 분야가 더 뚜렷하다. LCD TV용 디스플레이의 경우 패널 개수가 전월대비 3% 감소하는데 그쳤지만 노트북용 패널 개수는 무려 13% 줄었다. 면적별로 집계해 보면 노트북용 패널은 22%, LCD 모니터는 8% 가까이 줄었다. LCD TV 패널 면적은 지난해 대비 16% 늘어났다. 40인치 이상의 대형 TV가 일반화 되며 수량 기준으로는 줄었지만 면적으로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은 분야별 디스플레이 시장 순위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노트북용 패널의 경우 LG디스플레이가 24.9%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 지하고 있다. 2위는 AUO(24.3%), 3위 이노룩스(20.9%), 4위 삼성디스플레이(19.6%)로 집계됐다. 모니터용 패널에선 이노룩스가 30.7%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28%로 2위, AUO는 16.1%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를 차지한 삼성디스플레이의 시장점유율은 9.8%까지 하락했다. TV용 패널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는 수량 기준 시장 점유율 20.7%를 기록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쟁업체들이 양적 경쟁을 하고 있는 사이 삼성은 빠르게 질적 경쟁으로 전환하면서 수익성 악화를 피해가고 있다. 지난 1분기 글로벌 톱5 업체 중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 지난 1분기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률은 2.2%에 불과했다. 매출, 수량, 면적 기준으로는 세계 1위지만 영업이익률은작성자 11%를 : 기록한 WILL-BE 삼성디스플레이 S&T 김민규 의 5분의 1수준인 것이다. 대만 업체인 이노룩스의 영업이익률은 2~3%, AUO의 영업이익률은 0.2%에 불과하다.

14 날개 단 PC용 D램값 SK하이닉스 날갯짓 가파른 가격 상승 힘입어 엘피다 마이크론 등도 판매액 급증 모바일 비중 높은 삼성 0.4% 늘어 혜택 미미 SK하이닉스와 엘피다ㆍ마이크론 등이 PC용 D램 가격 상승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PC용 D램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삼성전자의 경우 D램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D램 부문 실적 상승이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반도체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지난 1ㆍ4분기 D램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6.2%의 점유율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SK하이닉스(25.6%)와 엘피다(15.0%), 마이크론(14.0%), 난야(4.1%)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시장 점유율이 아닌 판매금액을 놓고 보면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는 제자리 걸음을 보였지만 SK하이닉스와 엘피다ㆍ마이크론 등은큰폭의상승세를보였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1ㆍ4분기 전 세계 D램 판매금액이 2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8억3,300만 달러의 판매 실적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22.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 엘피다는 10억7,500만 달러 규모의 D램을 팔아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37.8%나 늘어났고 마이크론 역시 31.5% 증가한 9억9,800만 달러를 판매했다. 삼성전자의 판매금액은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 SK하이닉스와 엘피다ㆍ마이크론 등의 판매금액이 늘어난 것은 제품별 D램 비중이 다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에서 PC용 D램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은 반면 나머지 업체들의 경우 여전히 PC용 D램의 비중이 높은 상황이다. PC용 D램은 수요가 정체된 가운데 업체들의 설비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모바일 용 D램은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가격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아이서플라이측은 이와 관련, "엘피다와 SK하이닉스 등은 PC용 D램의 비중이 높아 PC용 D램 가격 상승에 따른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이 라며 "PC용 D램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경우 삼성전자보다는 나머지 업체들의 수혜 폭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분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PC용 D램 상승으로 인해 이들 업체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공급 측면에서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ㆍ엘피다 등으로 과점 체제로 재편된 데다 미세공정 개발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D램 수 급이 균형을 맞춰 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업계의 한 관계자는 "D램 업계가 설비 투자에 대한 증설을 단행하지 않을 경우 현재와 같은 가격 강세 작성자 현상이 : WILL-BE 지속될S&T 확률이 김민규 높 다"고 전했다.

15 삼성디스플레이-애플 LCD 거래 재개 국내 신(thin) 글라스 기업들 "휴~" 올 초 주춤했던 국내 신(thin) 글라스 산업이 삼성디스플레이와 애플의 LCD 거래 재개 덕분에 다시 살아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신글라스 공정 상당 부분을 협력사에 외주 조달함으로써 산업계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생산량 증가에다 애플 물량까지 더해지면서 2분기부터 국내 신글라스 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일 업계에 따르면 2분기 들어 신 글라스 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뚜렷하다. 올해 솔브레인 켐트로닉스 지디 아바텍 4개 업체의 신글라스 사업부 매출 총액은 53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995억원보다 34% 늘어난 수치다. 신 글라스 공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지난 2011년과 비교하면 무려 134% 증가했다. 신 글라스는 LCD 유리 기판에 불산 등 화학액을 뿌려 두께를 줄이는 공정이다. 얇고 가벼운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고, 빛 투과율을 높여 IT 기기 화질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 시장 양강 업체인 삼성전자와 애플이 신 글라스 산업 성장을 견인했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시리즈뿐 아니라 최근 맥북 시리즈에도 신 글라스 공정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도 갤럭시S 시리즈에 신 글라스 공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인텔도 최근 울트라북용 LCD에 신 글라스 공정을 쓰기 시작했다. LCD에 이어 터치스크린패널(TSP)에도 신 글라스 공정이 쓰이면서 관련 산업은 매년 급성장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우리나라와 경쟁하는 일본과 대만은 신 글라스 전문 기업이 거의 없다. 신 글라스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이유다.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와 거래를 재개하는 데도 신 글라스의 영향이 컸다. 신글라스 업체들의 약진은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를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와 달리 삼성디스플레이는 신 글라스 공정 대부분을 협력사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 LCD 신 글라스 협력사는 지디 켐트로닉스 솔브레인, 능동형(A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협력사는 솔브레인 켐트로 닉스다. LG디스플레이 협력사로는 아바텍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애플향 LCD 생산 라인 가동률이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며 하반기 갤럭시노트3용 디스플레이 생산까지 본격화되면 신 글라스 시장 성장세는 더욱 빨라질 것 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 WILL-BE S&T 김민규

16 중국벽에 막힌 한국 3D TV 점유율 `50%` 3D TV시장에서 중국 기업이 무섭게 치고 오르고 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50% 벽을 쉽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던 우리 기업 전략이 차질을 빚게 됐다 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우리나라 1분기 글로벌 3D 시장 점유율은 48.8%(이하 수량기준)로 작년 4분기 48.5%와 비교해 0.3%포인트 증가에 그쳤다. 삼성전자가 27.8%로 작년 4분기(28.0%)와 비슷했으며, LG전자는 0.5%포인트 늘어난 21.0%였다. 작년 4분기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50%대 진입은 어렵지 않아보였다. 1분기 40.9%에서 2분기 44.4%로 올라섰으며 4분기(48.8%)에는 큰 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점유율 상승세가 주춤한 것은 중국기업의 선전이 배경이다. 하이센스 TCL 스카이워스 창홍 콘카 등 중국기업 점유율은 올 1분기 삼성 LG전자에 이어 나란히 3~7위를 차지했다. 아직 우리 기업과의 점유율 차이는 크지만 공동전선을 형성한다면 충분히 위협이 된다. 이들 기업은 모두 일본 파나소닉 소니 샤프를 제쳤다. 작년 2분기까지만 해도 파나소닉과 소니가 각각 점유율 8.5%와 8.2%로 우리나라 기업에 이어 3 4위를 차지했지만 1년도 안 돼 중국기업이 모두 따라잡았다. 5곳 중국 기업을 포함한 1분기 중국업체의 3DTV 시장점유율은 37.8%다. 작년 4분기 33.1%와 비교해 6.7%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일본 업체 점유율은 11.0%로 작년 1분기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다. 작년 3분기 처음 20%벽이 무너진 이후 이제는 10% 이하로 내려가는 것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2011년 1분기 일본기업 글로벌 3D TV 점유율은 42.8%로 우리나라 기업(41.3%)보다 앞섰다. 중국 업체 분발 배경은 일본업체 고전도 영향이 있지만 광활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로 보인다. 중국 3D TV 판매 비중을 보면 2011년 3.3%에 불과했으나 작년 1분기 24.8%로 늘었고, 올 1분기에는 31.0%에 달했다. 기술력이 우리나라나 일본 기업을 위협할 수준으로 올라선 가운데 확실한 경쟁력인 `가격`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42인치 이상 3D LCD TV를 기준으로 중국산 제품은 우리나라 TV와 비교해 15~20% 가량 저렴하다.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중국산 제품 선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는 3D TV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상황이지만 `대박` 콘텐츠가 등장하면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본다. 30%대에 진입한 중국 시장과 달리 글로벌 3D TV시장은 아직 20%를 밑돈다. 작년 4분기 19.9%로 올 들어 20% 돌파가 예상됐지만 올 1분기는 19.0%로 소폭 줄었다. 하지만 2011년 1분기(3.8%)와 작년 1분기(14.1%)와 비교해서는 많이 늘었다. 작성자 : WILL-BE S&T 김민규

17 `레노보 스마트폰` 미국 상륙 초읽기 성공 전망은 불투명 중국 레노버가 1년 안에 미국에서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한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파죽지세로 성장 중이지만 미국 시장은 만만치 않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낮은 인지도` 극복이 가장 큰 관건이다.27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양위안칭 레노버 CEO가 PC에 이어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공격적 진출을 선언했다. 올해 미국과 유럽에서 스마트폰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레노버는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PC 업계 선두주자다. 아직 HP에 매출 면에서 약간 떨어지지만 성장세는 영업이익은 발군이다. 지난해부터는 더 긴 안목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자 모바일 시장에 뛰어들었다. 양 CEO는 스마트폰은 새로운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상장기업은 항상 성장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고 밝혔다. 이 회사는 중국에서 삼성전자를 바짝 추격하며 중국 2위 스마트폰 판매업체로 올라섰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레노버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1년 4%에서 2012년 13.2%로 3배 이상 급등 하며 삼성(17.7%)을 쫓았다. 화웨이나 ZTE도 점유율이 올라갔지만 레노버 성장세가 훨씬 가파르다. 레노버는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 목표를 지난해 3000만대의 2배가량인 5000만대로 잡고 미국, 유럽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레노버는 작년부터 인도,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꾀했다. 레노버 스마트폰 미국 진출은 힘든 싸움이 불가피하다. 중국인에겐 친숙한 이름이지만 미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다. PC 시장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지만 미국에서는 점유율 9%로 5위에 그친다. 스마트폰 역시 만만치 않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양 CEO는 스마트폰 시장은 마케팅 투자 규모와 인지도가 비례한다는 점에서 패션 업계와 유사하다 며 마케팅으로 낮은 인지도를 극복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레노버는 판매 채널도 만들어야 한다. 신흥시장은 휴대폰이 소매업체를 거쳐 팔리지만 미국은 이통사가 좌우한다. 레노버가 미국 시장에서 기업 인수를 진행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레노버는 그동안 PC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위해 주로 인수를 택했다. 지난해 브라질 전자회사 CCE 인수에 성공했고, 지난 2011년 독일 PC제조사 메디온을 샀다. 양 CEO는 기업 인수가 입지 강화에 도움이 된다면 고려할 것이며 스마트폰 사업에도 적용할 수 있다 고작성자 설명했다. : WILL-BE S&T 김민규 그는 그러나 구체적인 인수 계획에는 말을 아꼈다.

18 반도체 투자 가뭄 장기화 조짐 반도체 설비 투자가 올해도 지지부진할 전망이다. 스마트 기기 이외에 반도체 수요를 견인할 시장이 생기지 않은데다 반도체 업체들은 당분간 가격 안정세에 따른 실익을 누리겠다는 모 습이어서 점유율 경쟁에 나설 가능성도 희박해졌기 때문이다. 장비 업계는 2년 넘게 이어진 설비 투자 불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 엔저 현상까지 겹쳐 생존 전략 마련에 안간힘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올해 반도체 투자 금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만 정하고 아직 최종 투자 금액을 확정짓지 못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국 시안 70억달러(약 7조8078억원), 경기도 화성 17라인 2조2500억원, 미국 오스틴 39억달러(약 4조3337억원) 투 자를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시안 공장 일부 시설 착공 외에 추가 설비 발주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올해 신규 투자는 거의 없다. 경기도 이천 M12 낸드플래시 라인 2만장 추가 증설 외에는 투자 계획이 없다. D램 물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PC용 D램 라인은 최근 수익성이 뛰어 올라 모바일 D램으로 전환하는 계획도 시기를 늦췄다. 이익 경영 방침에 따라 당분간 투자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데 힘을 쏟는다 반도체 설비 투자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최근 수요를 이끌던 스마트 기기 시장도 서서히 포화 상태에 이르러 가고 있기 때문 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폰117 시장 성장률은 43%로 2011년 64%보다 줄었다. 올해는 선진국 시장 스마트폰 성장률이 10%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D램 가격이 안정된 것도 설비 투자 확대에는 악재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지난 연말 재고 물량이 소진되고 대만 일본 등 메모리 업체가 감산한 이후 D램 가격이 상승하면서 살아남은 업 체들이 생존 효과를 누리고 있다 며 이 상황을 최대한 오래 지속시키려고 한다 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장비 업계는 골 깊은 불황의 늪을 헤어 나가고 있다. 김성인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증설을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화성 17라인 공사가 연기되면서 장비를 반입할 공간도 없는 상황 이라며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 외에 국내 투자가 없다는 것도 장비 업계에는 악재 라고 말했다. 엔저 현상 탓에 일본 장비 가격이 근래 30% 가까이 떨어지고 중국 현지 장비 업체도 삼성전자를 적극 공략하고 있어 경쟁에서 밀릴 가 능성이 크다. 장비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외에 디스플레이, 발광다이오드(LED) 장비로 사업 다각화를 하는 한편 소재 등작성자 신사업을 : WILL-BE 찾고 있다 며 S&T 김민규 대만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다 고 말했다.

19 스마트폰 칩, 슈퍼컴에 올라갈 날 머지않았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저전력 모바일 칩이 고성능 슈퍼컴퓨터에 사용될 날이 머지않았다. CIO매거진은 바르셀로나슈퍼컴퓨팅센터(BSC)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인용, 스마트폰 칩이 대부분 슈퍼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인텔과 AMD 칩을 대체할 것이라고 27일 보도했다 센터는 기존 시스템보다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성능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환경을 구성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각 시스템은 엔비디아 쿼드코어 `테그라3` 칩, 삼성 듀얼코어 `엑시노스 5` 칩으로 구성했다. ARM 아키텍처를 활용하는 두 칩은 구글 넥서스7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사용된다. 인텔 쿼드코어 칩 기반 시스템도 제작했다. 그 결과 ARM 기반 칩이 단일 코어 당 전력 효율성 면에서 인텔 칩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일을 처리했을 때 ARM 칩이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한다는 뜻이다. ARM 칩은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 확장도 용이했다. 서버에서는 인텔 칩 성능이 앞설 것이라는 예측이 빗나간 셈이다. 멀티 코어 기반에서는 양상이 조금 달라진다. ARM 칩과 인텔 칩이 비슷한 전력 효율성을 보였다. 반면 코어 수가 높아질수록 인텔 칩 전력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BSC 측은 ARM 칩이 멀티 코어 환경에서 아직은 한계를 보인다고 전했다. 32비트 기반 ARM 칩은 처리할 수 있는 메모리 용량에 제한이 나타났다. 오류 수정 기능이 부족하고 표준 입출력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약점으로 지적됐다. 하지만 ARM이 지난해 64비트 디자인을 공개했고 칼세다와 AMD 같은 칩 제조사가 관련 칩을 개발하고 있어 이 문제는 곧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BSC 측은 모바일 칩을 사용하는 마이크로서버 기술이 진화할수록 현재 직면한 다양한 도전사항이 해결될 것 이라며 저전력과 저렴 한 비용을 앞세운 모바일 칩과 인텔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 이라고 전망했다. 작성자 : WILL-BE S&T 김민규

20 전력 200만kW 부족 순환정전 우려 원전 4기에 대한 시험성적표가 위조된 불량부품인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다가올 여름철 전력수급에 비상등이 켜졌다 정부는 당초 올 여름 전력공급능력을 8000만kW로 전망했지만 이번 사고로 7700만kW로 하향 조정했다. 신고리 1 2호기와 신월성 1호기가 생산할 수 있는 전력 300만kW를 제외한 것이다. 산업부가 예상하는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7900만kW 내외로 사실상 200만kW가 부족한 셈이다. 원전 한 기당 발전용량은 100만kW에서 140만kW다. 현재 계획예방정비 중인 신고리 1호기에 이어 신고리 2호기(100만kW) 신월성 1호기(100만kW)가 추가로 멈춰 서 200만kW 이상의 전력 손실이 발생하게 됐다. 여기에 다음달 8일부터는 월성 3호기도 정비로 가동을 멈추게 돼 전력난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미 가동 중단에 들어간 신고리 1호기와 고리 1 2호기 등 원전 8기를 합하면 국내 원전 23기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0기가 정지한 셈 이다. 원전 전에 설비 용량 2071만kW 가운데 771만kW가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산업부는 위조 부품을 교체하고 정비하는데 최소 4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정비 이후 가동에 돌입한다고 하더라도 10월 이 후가 될 전망이어서 부족한 여름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릴 것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한진현 산업부 차관은 당장 6월부터 공급 차질로 수급 비상상황이 발령될 가능성이 높다 며 단기적으로 공급을 대폭 보완할 수 있 는 수단이 없기 때문에 8월에는 매우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산업부는 여름 전력수급대책으로 상당한 수요감축과 건설 중인 발전기들의 준공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다. 여기에 산업체를 중심 으로 휴가분산, 조업조정 등을 강력히 시행하고 에너지 과소비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인위적 수요감축에 따른 수요관리 비용 증가에 대한 질문에 한 차관은 수요감축에 따른 비용 증가는 발생할 수 있다 며 구체적인 대책은 이달 31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통해 확정, 발표하겠다 고 말했다. 순화정전도 예상된다. 원전 3기가 여름 전력수급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200만kW이 부족한 상황이다. 전력대책에 의해 예비전력이 100만kW 이하로 내려갈 경우 지난 9.15 정전사태처럼 전국적인 순환정전에 들어가게 된다. 산업부(구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12월 동계피크 전력수급대책을 발표하면서 필요할 경우 순환정전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산업부는 원전 3기 정지로 인해 하계 전력수급에 빨간불이 켜지자 이날 오후 한전, 전력거래소, 한수원 등 전력관련 기관장과 철강협회, 자동차산업협회, 반도체산업협회 등 14개 단체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계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서다. 작성자 : WILL-BE S&T 김민규

21 전력 반도체 시장 순풍 올해 `플러스 성장` 돌아서 전력 반도체 시장에 순풍이 불고 있다. 자동차, 신재생 에너지 시장 등에서 수요가 늘며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주춤했던 시장도 올해는 성장세를 회복할 전망이다 일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세계 전력 반도체 시장 규모는 출하 금액 기준 전년 대비 4.1% 증가한 140억7000만달러 (약 16조원)를 기록할 전망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신재생 에너지 등 신시장외에도 가전용 모듈 재고 조정 및 가격 안정세에 힘입어 올해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력 반도체 시장은 지난 2009년 세계 경기 둔화로 급격히 침체된 이후 2년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는 전년 대비 11.5% 줄어든 135억1200만달러를 기록하며 다시 뒷걸음쳤다. 유럽발 경제 위기 여파로 시장 수요가 감소한 탓이다. 특히 중국 시장 수요가 둔화되며 전반적인 위축세를 나타냈다. 올 들어서는 자동차용 전력 반도체와 신재생 에너지 설비용 파워 모듈이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전력 반도체가 다수 탑재되는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전기차 등 판매도 꾸준해 시장 촉매제가 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도 활발하다. 대용량 메가 솔라 시설 투자가 늘어나며 파워 컨디셔너(PCS)용 모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차세대 소재인 실리콘카바이드(SiC)와 질화갈륨(GaN)을 채용한 전력 반도체 수요도 급부상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5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SiC 전력 반도체는 지금까지 하이엔드 서버 전원회로 등에 쓰였지만 태양광 발전, 산업기기 등으로 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GaN 전력 반도체는 내압이 200V에서 600V로 커지며 수요처가 다양해지고 있다. 향후 통신기기나 생활가전 전원 등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전력 반도체가 시장 수요 증가에 힘입어 부진을 털고 올해 본격적으로 플러스 성장세에 들어설 것 이라며 2020년 까지 연평균 10% 성장률을 유지하며 300억달러 가까운 시장 규모가 형성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작성자 : WILL-BE S&T 김민규

22 중국 ICT 산업규모 한국의 5배 최첨단 기술분야인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한국-중국간 기술격차가 2.5년 수준으로 좁혀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국내 막강한 내수기반을 바탕으로 ICT 시장규모가 우리나라의 5배를 넘어섰고,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로 일부 기술 분야에서는 국내 기업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27일 발간한 `한중 ICT 산업 발전현황 비교 및 대응방안' 보고서 에 따르면, 중국은 ICT의 최대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ICT산업 규모가 국내(약 400조원) 보다 5배인 198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2월 발표된 중국 정부의 `중점 업종기업 구조조정'정책에 따라, 향후 중국 ICT 기업의 대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단행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매출액 5000억위안(약 90조원) 이상의 ICT 대기업을 대거 육성하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업은 약 4조위안(약 720조원) 규모로 성장하게 될 전망이다. 보고서는 중국의 이같은 산업구조 고도화가 국내 ICT 산업에도 상당한 부담과 위협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중국 정부의 R&D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ICT 부문의 한중간 기술격차가 큰폭으로 좁혀지고 있는 점이 위협적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중국의 ICT 관련 R&D 투자는 지난 년 기간에 연평균 25%의 속도로 급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ICT 부문의 한중간 기술격차도 지난 2008년 3.3년에서 2010년 2.5년으로 감소했고, 일부 기술분야에서는 이미 한국을 추월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스마트폰 단말기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분야에서는 아직 중국 기업들이 국내 수준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지만, 광활한 내수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단말기 산업의 발전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관련 부품의 발전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온라인게임의 경우, 중국 대기업들이 거대 자본을 앞세워 한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반면에, 국내 업체들은 중국의 엄격한 규제 장벽으로 인해 현지 시장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김성옥 정보통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중국 ICT 산업의 고속성장으로 인해 한중 양국 간의 수직적 분업질서는 해체되고 있다"면서 " 이제는 수평적인 분업체제를 새롭게 구성해야 할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중국발 기회와 위협에 대한 대응과 양국의 ICT 산업이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연구위원은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한국 ICT 산업의 비교우위 업종 연구ㆍ분석을 통한 대중국 전략 재편 중국의 빠른 성장에 대비해 국내 중소형 제조업체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벤처생태계 지원책 마련 중국의 폭발적작성자 성장을: 기회로 WILL-BE 활용할 S&T 김민규 수 있 도록 한국 중소업체들의 진출 독려와 지원책 강화 중국에 대한 규제 완화 요구를 제시했다.

23 디스플레이, 중국발 리스크 갈수록 커진다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시장인 동시에 한국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이른바 `차이나 리스크`가 최근 커지고 있다. 세계 시장 수급 여건에 핵심 변수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관세 특허 경쟁법 등 다양한 위협 요인이 잠복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내 LCD 패널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 관세 인상, 특허전쟁, 자국 기업 보호를 위한 경쟁법 가동 등의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다방면에 걸쳐 중국발 뇌관이 부각되고 있다. 이미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은 정부 지원에 힘입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LCD 가격 하락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공장 가동률을 90% 안팎으로 조절하고 있지만, BOE 등 중국 패널 업체들은 자국 내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곳곳에 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에 들어갔다. 추가 투자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오는 2015년 이후에는 세계적인 공급 과잉이 유발될 것이라는 우려다. 게다가 중국 TV 제조사들이 자국 LCD 패널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어 국내 업계에는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현지 언 론에 따르면, 현지 TV 제조사들의 자국 패널 구매 비중이 급성장해 오는 2015년 이후 50%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더해 중국 정부는 관세 인상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중국 정부는 디스플레이 셀과 패널 관세를 3%에서 5%로 인상했으나 최근 8% 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무역기구(WTO) 정보기술협정(ITA)에 디스플레이를 포함시키는 안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TO ITA에 디스플레이가 포함되면 무관세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ITA 대상이 되는 반도체를 포함해 전기전자 제품 대다수는 이미 무 관세다. 우리 정부는 첨단 IT제품 중 하나인 디스플레이도 ITA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중국은 자국 패널 산업 보호를 위 해 이를 반대하고 있다. ITA 확대 협상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관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ITA 적용 반대를 위한 전략 중 하나인 것으로도 풀이된다. 팽팽한 대립이 계속되면 ITA에 디스플레이가 포함되더라도 상당한 유예 기간을 적용할 수도 있다. 향후 첨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국과의 특허전도 업계가 걱정하는 이슈다. 중국은 올 8월 대구에서 열릴 IMID에 이미 수십편의 논문 을 접수할 정도로 신기술 개발도 활발하다. 이들 기술을 특허와 연계해 중국 시장에서 특허전을 펼치게 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전 문가들은 중국과 특허전이 벌어지면 어떤 기술이든 내수 시장을 무기로 자국 업체들에 유리한 판결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자국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경쟁법을 남발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 담합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현재 중국의 경쟁법은 크게 반독점법, 가격법, 반부정당경쟁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활용해 해외기업을 견제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최영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무는 중국은 자국 패널업체를 육성하기 위해 투자부터 관세에 이르기까지 공격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며 향후 중국 패널업체들이 기술 기반을 다진 후에는 자국 시장에 유리한 특허 정책을 펴거나 특허전도 작성자 불사할 : WILL-BE 수도S&T 있으니 김민규 미 리 방어책을 만들어야 한다 고 말했다.

24 OLED 장비업계 "수주 풍년 일손 모자라요" 경기 용인시에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제조업체 참엔지니어링(대표 한인수). 이 회사 직원 수는 2011년 300명에서 지난해 221명으로 줄었다. 한 해 사이 직원이 25% 감소했다. 대기업이 OLED 투자를 늦추면서 작년 매출(860억원)이 전년보다 59% 떨어진 데 따른 조치였다. 이 회사 분위기는 1년 만에 다시 바뀌었다. 직원을 늘리고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언론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여는 등 적극적인 대외 홍보행사를 갖고 있다. 장창선 IR 담당 부장은 일감이 몰려들고 있어 지난해 희망 퇴직한 직원들을 우선적으로 다시 채용하기 시작했다 며 작년 연간 수주액이 500억원인데 올해 4월 기준 수주액이 이미 600억원을 넘어섰다 고 분위기를 전했다. 올해 OLED 투자 10조원 OLED는 꿈의 디스플레이 로 불린다. 액정표시장치(LCD)와 달리 광원이 필요 없어 두께를 얇게 할 수 있고 응답 속도도 100만분의 1초로 빨라 잔상이 남지 않는다.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대기업의 OLED 투자액은 5조5000억원으로 증권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올해는 그 규모가 최대 10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국내 대기업의 OLED 투자 규모는 보수적으로 봐도 8조원 이상, 최대 10조원에 달할 것 이라며 삼성이 나 홀로 시장을 주도하던 데서 LG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삼성과 LG가 중국에서 진행 중인 8세대 LCD 투자까지 합치면 디스플레이 투자 규모가 1조원 정도 추가될 것으로 분석했다. 수주 단비에 신난 장비업계 장비업계는 모처럼의 수주 단비 에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참엔지니어링은 최근 107억원짜리 OLED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 경북 구미시에 있는 톱텍(대표 이재환)은 143억원 규모의 OLED 장비를 수주했다. LCD 장비까지 합하면 최근 한 달 수주액이 240억원에 이른다. 작년 매출(1483억)의 16%에 달하는 규모다. 경기 안성시에 있는 아이씨디(대표 이승호)도 183억원 규모의 장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대전에 있는 케이맥(대표 이중환)은 지난해 매출(210억원)의 26%에 달하는 54억원어치 장비를 수주했다. 지난 4월 말 수주 잔액은 270억원으로 이미 작년 전체 매출을 넘어섰다. 회사 관계자는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오다 지난해 기록이 끊겼다 며 올해 기록행진을 다시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에 있는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로체시스템즈의 안동건 기획전략팀 차장은 OLED와 LCD 수주가 계속되고 있다 며 올해 회사 분위기가 확 달라질 것 이라고 전했다. 호황 내년까지 이어질까 전문가들은 OLED가 올해 본격적인 성장기 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에 이어 TV 등 화면이 큰 디스플레이로 OLED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서다. 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5년간 OLED는 스마트폰을 통해 세상에 등장한 후 성장 잠재력을 확인받았다 며 TV를 통해 OLED가 고속 성 장하는 빅 사이클 이 이제 막 시작됐다 고 분석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OLED 장비는 발주에서 가동까지 최소 9개월 정도 걸린다 며 올 3분기부터는 대기업의 작성자 장비 : WILL-BE 발주에 속도가 S&T 김민규 붙을 것 이라고 예상했다.

25 삼성 애플 `사파이어 유리` 전쟁 충격 스크래치에 강해 스마트폰 유리 소재 교체나서 애플, 후방카메라 덮개에 사용 삼성도 스마트시계 채택가능성 스마트폰 시장 선두권을 형성한 삼성과 애플이 스마트폰 유리 분야로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 갤럭시폰과 애플 아이폰은 디스플레이 해상도, 휴대폰 두께, 반도체 성능, 사용자환경(UI) 등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스마트폰 전면유리 소재의 교체는 차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2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일부 전략 스마트폰의 전면유리를 규소 소재의 강화유리에서 사파이어 소재 글라스로 교체하는 방안을 모색하 고 있다. 삼성 측은 오랫동안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코닝으로부터 `고릴라 글라스3`라는 강화유리를 공급받아 스마트폰 전면유리로 사용해왔다. 애플 등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도 대부분 강화유리를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애프터서비스(AS) 문의의 상당수를 전면부의 `유리 파손`이 차지해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고객 불만을 개선하기 위한 대응책을 고 심해왔다. 애플의 경우 유리 파손으로 발생하는 수리 건수가 전체 AS의 3분의 2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ㆍ애플 등 스마트폰 업체들은 지난해부터 강화유리의 대안으로 사파이어 유리에 관심을 기울였다. 실제로 애플은 아이폰5의 후방카메라 덮개에 사파이어 유리를 탑재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도 국내 사파이어 잉곳업체들에 후방카메라용 덮개 샘플을 수차례 제출받았지만 갤럭시S4에 적용하지는 않았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사파이어는 광물 중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높아 고급시계의 전면유리로 자주 사용된다"며 "강화유리보다 내구성이 강하 고 유리 긁힘(스크래치)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외신과 IT전문매체에 따르면 애플이 사파이어 유리를 자사 제품에 더 많이 채택할 것이라는 관측이 올해 들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애플이 차기 모델인 아이폰5S에 지문인식센서와 통합된 사파이어 유리 소재 홈버튼을 붙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애플만 소재 변화에 나선 건 아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올해 초 일부 사파이어 잉곳업체에 스마트폰 전면유리용 샘플 제출을 요구했으며 채 택 여부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롤라도 차기 스마트폰인 X폰의 전면유리를 사파이어로 채택할 가능성이 대두됐다. 삼성ㆍ애플이 사파이어 유리 주문량을 대폭 늘리면 사정이 달라진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규모의 경제 효과로 잉곳업체들이 사파이어 유리의 조달 가격을 한층 낮추고 휴대폰 업체는 유리 파손으로 인한 AS 불만을 한층 덜 수 있어 충분히 검토할 만하다는 얘기다. 일단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유리 전쟁은 올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스마트시계에서 1차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애플 모두 무선 기능을 장착한 스마트시계를 개발 중이며 삼성 측이 올 하반기에 선보일 `갤럭시워치`의 전면에 사파이어 유리를 채택할 개 연성이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삼성전자 사정에 밝은 전자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깨지지 않는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작성자 패널로 : WILL-BE 가겠지만 S&T과도기 김민규 적으로 사파이어 유리를 일부 전략모델의 홈버튼이나 후방카메라 덮개 등에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6 MPU시장 지각변동 삼성매출 AMD 추월 마이크로프로세서(MPU)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ARM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제품이 급성장하면서, 그간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해왔던 x86 아키텍쳐 계열 제품은 70%대 점유율을 위협받고 있다. 모바일 AP를 주도하는 퀄컴과 삼성전자의 작년 MPU 매출은 AMD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27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작년 MPU 시장에서 x86 계열의 인텔과 AMD의 매출액은 404억9700만 달러로 전체 시장에서 71.7%를 차지했다. MPU는 PC와 모바일, 서버까지 아우르는 컴퓨팅 기기의 중앙처리장치 역할을 하는 반도체로 각종 시스템에서 핵심 두뇌칩으로 꼽힌다. MPU 시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사용되는 모바일 AP는 물론, PC와 서버 등에서 사용되는 CPU를 포함한다. 스마트폰 이전 시대에 x86 계열 제품군은 광범위한 생태계를 바탕으로 20년 이상 컴퓨팅 기기 시장에서 압도적 지위에 있었다. 하지만, ARM 아키텍쳐 기반, 모바일 프로세서가 널리 보급되고, 스마트폰 시장이 점점 확대되면서 x86 계열 제품군 입지는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모바일 AP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퀄컴과 삼성전자는 모바일 기기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작년 MPU 시장에서 처음으로 AMD를 제치고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AMD는 인텔과 함께 x86 계열 프로세서를 통해 세계 PC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퀄컴과 삼성전자 MPU 매출이 AMD를 넘어섰다는 것은 PC와 모바일 시장의 극명한 명암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MPU 시장에서 전년 대비 78% 성장한 46억64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같은 매출액은 애플에게 공급되는 모바일 AP `A시리즈' 파운드리(위탁생산) 물량이 포함된 수치다. IC인사이츠 측은 "삼성전자 전체 MPU 매출액 중 83%가 애플 위탁생산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퀄컴 또한 MPU 시장에서 전년 대비 28% 성장한 53억2200만 달러 매출을 기록, 업계 2위를 차지 했다. 이와 함께 미디어텍, 브로드컴, 엔비디아 등 ARM 아키텍쳐 기반 제조업체들은 대부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인텔은 작년 MCU 시장에서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368억92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물론 MCU 시장에서 여전히 65%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시장 지배력은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 특히 인텔과 같이 x86 아키텍쳐를 사용하는 AMD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36억500만 달러 매출을 기록, 처음으로 이 시장에서 2위 자리를 내줬다. 이와 같은 현상은 올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모바일 기기 성장세에 힘입어 ARM 아키텍쳐 기반 모바일 AP가 MPU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서버 시장에도 ARM 기반, CPU 제품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체 MPU 시장에서 x86 계열 제품은 올해 처음으로 60% 대 점유율로 떨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작년 전 세계 MPU 시장 규모는 작년 대비 2% 늘어난 565억달러로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22%를 차지했다. 작성자 : WILL-BE S&T 김민규 IC인사이츠는 올해 MPU 시장이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작년 대비 10% 늘어난 620억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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