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Summary 3 1. 216년 엔터테인먼트 산업 요약 5 한 단계 레벨 업! 5 2. 216년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망 6 1) 아티스트 - 남자 아이돌 그룹의 팬덤이 중요하다 6 2) 핵심 남자 아이돌 멤버들의 군입대로 인한 우려 7 3-1) 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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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Summary 3 1. 216년 엔터테인먼트 산업 요약 5 한 단계 레벨 업! 5 2. 216년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망 6 1) 아티스트 - 남자 아이돌 그룹의 팬덤이 중요하다 6 2) 핵심 남자 아이돌 멤버들의 군입대로 인한 우려 7 3-1) SM - 동방신기는 EXO로 대체 가능하다 8 3-2) SM - 차세대 EXO가 될 SM 루키즈 의 데뷔 1 4-1) YG - 아이콘의 취향저격. 이제는 위너다 11 4-2) YG - 빅뱅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활동 모멘텀 전망 13 3. 216년 주목할 만한 이슈 14 1) 중국 시장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 14 2) YG YG 플러스 18 4. 216년 음원 산업 전망 2 1) 국내 디지털 음원 시장 현황 2 2) 디지털 음원 가격 인상 전망 21 3) 가입자 수 전망 25 5. 216년 주목할 만한 이슈 27 일상에 자리잡다. 플랫폼과 연계되고 있는 음원 콘텐츠 27 Top Picks 및 관심종목 28 로엔 (1617) 29 에스엠 (4151) 33 벅스 (142) 37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215년 11월 19일 I Equity Research 216년 전망 #19 : 엔터테인먼트 한 단계 레벨 업! 주가는 우상향 흐름을 보여줄 것 Overweight 에스엠의 중국JV 설립 모멘텀과 신인 아이돌 그룹의 가속화된 수익성, 그리고 내년 3분기로 예상하는 디지털 음원 가격 인상으로 실적 개선의 가시성이 높은 만큼 216년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의 주가는 우상향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Top Picks 종목명 투자의견 TP(12M) CP(11월18일) 로엔(167) BUY 1,원 7,4원 66,원 45,5원 에스엠(4151) BUY 합산 영업이익 기준 엔터테인먼트는 23% (YoY) 증가, 음원 플랫폼은 35% 증가 엔터테인먼트 업체들(SM/YG)의 216년 합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4%/23% 증가할 전망이다. 핵심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군입대에도 EXO와 아이콘 등의 성장 Analyst 이기훈 2-3771-7722 sacredkh@hanafn.com 으로 충분히 상쇄 가능하고, 중국 내 JV 설립 및 음원 시장 유료화 등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도 예상된다. 디지털 음원 플랫폼 업체들(로엔/벅스)은 내년 3분기 음원 가격 인상으로 합산 영업수익/영업이익은 각각 2%/3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선호주는 로엔과 에스엠 216년 최선호주(Top Picks)는 로엔과 에스엠이다. 로엔은 유료 가입자 증가와 디 지털 음원 가격 인상으로 216년 영업수익/영업이익이 각각 2%/32% 증가할 전 망이다. 에스엠은 EXO의 엄청난 성장속도와 중국 JV 설립 및 SM C&C의 구조적 턴어라운드를 통해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3%/24% 증가할 전망이다. 중소형주 에서는 PAYCO 의 공격적인 투자에 기반한 성장이 예상되는 벅스를 추천한다. 엔터테인먼트 합산 영업이익 및 시가총액 추이 합산 영업이익 (십억원) 1 합산 시가총액(우) 동방신기 5대 돔투어 위너 데뷔 EXO 데뷔 8 (십억원) 2,5 IKON 데뷔 EXO 돔 투어 빅뱅&지드래곤 돔투어 2, YG 상장 6 1,5 1) 중 국 JV 설립 2) 신 인그룹의 수익성 가 속화 3) 음 원 가격 인상 To p Picks: 에스엠, 로엔 4 2 1, 5 1 11 12 13 14 15 16 17 자료: SM, YG, 하나금융투자 2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Summary 표 1. 5대 기획사의 남자 아티스트 별 군입대 예정 SM: 올해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5명)의 입대 YG: 216년 빅뱅 탑, 217년 빅뱅 지드래곤 & 태양 입대 215 216 217 218 86년생(3세) 87년생(29세) 88년생(28세) 89년생(27세)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 려욱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온유 슈퍼주니어 신동 빅뱅 탑 빅뱅 지드래곤 빅뱅 대성 슈퍼주니어 시원 빅뱅 태양 2PM 찬성 슈퍼주니어 은혁 2PM 택연 2PM 우영 슈퍼주니어 동해 2PM Jun.K 2PM 준호 동방신기 유노윤호 2AM 조권 동방신기 최강창민 씨엔블루 정용화 비스트 윤두준 비스트 장현승 비스트 용준형 자료: 하나금융투자 그림 1. SM - 아티스트별 누적 글로벌 콘서트 관객 수(화살표는 첫 돔 투어 시점) 동방신기/슈퍼주니어의 입대 공백은 EXO의 역대급 성장 페이스로 상쇄 가능할 것 (천 명) 5, 4,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EXO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3, EXO 샤이니 2, 1, Q Q+1 Q+2 Q+3 Q+4 주: Q는 데뷔 분기, 슈퍼주니어는 유닛 활동 포함 자료: SM, 하나금융투자 그림 2. YG - 아티스트별 누적 글로벌 콘서트 관객 수(화살표는 첫 돔 투어 시점) 예상을 상회하는 아이콘 성장속도와 위너의 2집 앨범 등으로 빅뱅에 편중된 수익구조에 대한 우려는 점차 해소될 것 (천 명) 6, 5, 4, 3, 빅뱅 위너 IKON 빅뱅 & 지드래곤 2, 1, Q Q+1 Q+2 Q+3 Q+4 주: Q는 데뷔 분기, 빅뱅은 유닛 활동 포함 자료: YG, 하나금융투자 3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그림 3.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 추이 그림 4. 유료 가입자는 78만명까지 증가 가능 (십억원) 8 7 6 Physical Digital Digital 비중(우) 1% 8% (만명) 8 6 유료 가입자 중기적 유료 가입자 수 전망: 5,2만대 * 15% = 78만명 5 4 3 2 1 3 5 7 9 1 11 12 13 14 15F 16F 6% 4% 2% % 4 2 12 13 14 15F 16F 17F 자료: 로엔, 음악산업백서, 하나금융투자 자료: 로엔, 하나금융투자 표 2. 업체별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추정 로엔 14년/15년 예상 ARPU 16년 ARPU 추정 3Q16~ 17년 ARPU 추정 4Q17~ ASP 비중 WASP ASP 비중 WASP ASP 비중 WASP 스트리밍 5,635 75% 4,226 6,32 8% 5,56 7,545 85% 6,413 복합상품 9,25 2% 1,85 1,27 15% 1,541 12,97 1% 1,21 다운로드 6,475 5% 324 7,11 5% 356 8,325 5% 416 ARPU 6,4 6,676 6,952 7,495 8,39 벅스 15년 예상 ARPU 16년 ARPU 추정 3Q16~ 17년 ARPU 추정 4Q17~ ASP 비중 WASP ASP 비중 WASP ASP 비중 WASP 스트리밍 5,8 3% 1,74 6,913 35% 2,419 7,762 4% 3,15 복합상품 1,216 18% 1,839 11,769 15% 1,765 12,55 15% 1,882 다운로드 7,316 52% 3,84 8,313 5% 4,156 8,669 45% 3,91 ARPU 7,383 7,862 8,341 8,615 8,888 자료: 로엔, 벅스, 하나금융투자 표 3. 업종 내 주요 업체들의 실적 테이블 로엔 에스엠 와이지엔터 벅스 투자의견 BUY BUY BUY BUY 목표주가 1, 66, 56, 17, 구분 15F 16F 15F 16F 15F 16F 15F 16F 매출액 십억원 353 424 324 367 184 213 6 7 영업이익 십억원 59 78 47 58 23 28 7 11 세전이익 십억원 62 81 46 57 37 33 6 12 순이익 십억원 47 61 36 44 3 3 5 1 EPS 원 1,854 2,419 1,748 2,95 1,86 1,89 323 642 증감률 % 2.9 3.5 53. 2. 4.. (46.2) 98.8 PER 배 35.4 27.1 25.8 21.5 23.4 23.4 32.4 16.3 PBR 배 7.2 6.1 2.7 1.9 3.4 3. 2.5 2.1 EV/EBITDA 배 19. 14.6 14. 1. 2.3 16.3 14.1 8.7 ROE % 21.7 24.3 12.5 1.7 15.6 13.8 8.3 15.3 BPS 원 9,136 1,756 16,433 23,177 12,386 13,967 4,267 4,99 DPS 원 8 9 25 25 자료: 각 사, 하나금융투자 4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1. 216년 엔터테인먼트 산업 요약 한 단계 레벨 업! 일본 매출 비중이 높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특성 상 원/엔 환율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성장성이 정체되었음 216년에는 주력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군입대라는 큰 위험 요인이 존재 콘서트 관객 수 기준으로 동방신기/슈퍼주니어는 SM 내 45% 빅뱅은 YG 내 8% 엔터테인먼트의 산업의 주가는 213년 이후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SM/YG의 주력 아티스트인 동방신기와 빅뱅은 매년 일본 돔 투어를 진행하는 등 아티스트들의 활동은 꾸준 히 증가해왔다. 그럼에도 지지부진했던 이유는, 일본 매출 비중이 214년 SM/YG 각각 54%/4%에 달하는데 반해 원/엔 환율이 212년 15원/엔 215년 11월 9.5원/엔까지 하락해 원화 환산 실적에서는 그 성장을 확인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추가적인 아티스트 라인업의 부재, 그리고 자회사(SM C&C)의 적자가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216년에는 가장 큰 위험 요인이 존재한다. SM의 경우 215년 콘서트 관객 수 비중으로 약 45%를 차지하는 동방신기(2명)와 슈퍼주니어 멤버(5명)이 군입대를 했고, YG 역시 216년에는 콘서트 관객 수의 약 8%로 절대적인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을 시작으로 217년 지드래곤과 태양의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각 사에서 차지하는 무게 감을 감안한다면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는 타당한 것이다. 그럼에도 한 단계 레벌업 된 실적을 통한 우상향 주가 흐름 예상 Top Picks는 로엔과 에스엠 그럼에도 불구하고, 216년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한 단계 레벨업 된 실적으로 긍정적인 주 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키워드는 1) 에스엠의 중국 JV 설립, 2) 신인 아이 돌 그룹의 가속화된 수익화 과정, 3) 디지털 음원 가격 인상, 그리고 4) 각 자회사들의 핵심 OSMU(One Source Multi Use) 사업이다. Top Picks는 로엔과 에스엠을 제시한다. 로엔은 내년 3분기로 예상되는 디지털 음원 가격 인상 시 1) 향후 2년 간 가입자와 음원 가격의 증가로 EPS가 연평균 3% 성장할 전망이며, 2) 동영상/콘서트 티켓 서비스를 통한 문화 플랫폼으로의 도약, 그리고 3) 매니지먼트 사업 강화로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을 추가할 것이다. 에스엠은 1) 중국 JV 설립과 2) EXO의 역대 급 성장 속도, 그리고 3) SM C&C와 코엑스 아티움의 턴어라운드로 216년 매출과 영업이 익이 각각 13%/24% 증가할 전망이다. 한 단계 레벨업 된 실적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 기대 그림 5. SM/YG 합산 영업이익 및 시가총액 추이 (십억원) 합산 영업이익 합산 시가총액(우) 1 동방신기 5대 돔투어 IKON 데뷔 위너 데뷔 EXO 돔 투어 8 EXO 데뷔 빅뱅&지드래곤 돔투어 YG 상장 6 (십억원) 2,5 2, 1,5 4 2 1) 중국 JV 설립 2) 신인그룹의 수익성 가속화 3) 음원 가격 인상 To p Picks: 에스엠, 로엔 1 11 12 13 14 15 16 17 1, 5 자료: SM, YG, 하나금융투자 5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2. 216년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망 1) 아티스트 - 남자 아이돌 그룹의 팬덤이 중요하다 남자 아이돌 그룹의 앨범 판매량 비중은 8% 이상 남자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관객 수비중은 SM/YG 각각 96%/95% 연예기획사 사업 모델은 남자 아이돌 그룹이 수익 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여자 아이돌 그룹은 대중성을 기반으로 섹시 혹은 귀여운 컨셉 등 대중성에 의존하는 반면, 남자 아이돌 그룹은 1~2집 이후 본 궤도에 오르면 자신들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 팬덤이 훨 씬 강력하다. 특히, 남자 아이돌 그룹의 경우 실질 구매층인 1~2대 여성들의 높은 충성 도와 팬클럽의 단체 활동을 통한 앨범 구매와 콘서트 관람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남자 팬들은 여자 아이돌 그룹의 앨범 구매나 콘서트 관람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는 Top 1 앨범 판매 내 남자 아이돌 그룹의 비중이 212년 이후 8% 이상을 꾸준히 상회하고 있으며, 콘서트 역시 215년 SM/YG를 기준으로 95%를 상회하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림 6. 남자 vs. 여자아이돌 그룹 앨범 판매량 Top 1 그림 7. 215년 상반기 남/녀 아이돌 그룹 Top 4 앨범 판매량 비교 (만 장) 7 남자 아이돌 여자 아이돌 (천 장) 1,4 6 5 4 1,2 1, 8 6 3 4 2 1 11 12 13 14 2 Exo 샤 이 니 빅 뱅 방 탕 소 년 당 레 드 벨 벳 포 미 닛 AOA 민 아 자료: 가온차트, 하나금융투자 자료: 가온차트, 하나금융투자 그림 8. 215년 SM 예상 콘서트 관객 수 비중 그림 9. 215년 YG 예상 콘서트 관객 수 비중 D&E 4% SM타운 11% K.R.Y 4% 동방신기 28% 대성 8% 태양 3% PSY 5% 2NE1 5% 엑소 2% YG Fam 12% Winner 1% 빅뱅 46% 소녀시대 4% 샤이니 12% 슈퍼주니어 17% 지드래곤 18% 자료: SM, 하나금융투자 자료: YG, 하나금융투자 6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2) 핵심 남자 아이돌 멤버들의 군입대로 인한 우려 동방신기와 빅뱅의 군입대를 대비한 차세대 아티스트가 필요한 시점 28년 전후로 데뷔가 이뤄졌던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군입대가 다가오고 있다. 215년에 는 SM의 멤버 7명(동방신기 2명, 슈퍼주니어 5명)이 군입대를 했거나 예정되어 있고, 216 년에는 SM 멤버 1명과 YG의 빅뱅 탑의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다. 이들의 비중은 절대적이 다.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관개 수 기준 SM 내 비중은 45%이고, 빅뱅은 YG 내 8%에 이른다. 군입대 후 그룹으로써 아티스트 생명력을 이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들의 공백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아티스트가 필요한 시점이다. 표 4. 5대 기획사의 남자 아티스트 별 군입대 예정 SM: 올해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5명)의 입대 YG: 216년 빅뱅 탑, 217년 빅뱅 지드래곤 & 태양 입대 215 216 217 218 86년생(3세) 87년생(29세) 88년생(28세) 89년생(27세) 슈퍼주니어 성민 슈퍼주니어 려욱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온유 슈퍼주니어 신동 빅뱅 탑 빅뱅 지드래곤 빅뱅 대성 슈퍼주니어 시원 빅뱅 태양 2PM 찬성 슈퍼주니어 은혁 2PM 택연 2PM 우영 슈퍼주니어 동해 2PM Jun.K 2PM 준호 동방신기 유노윤호 2AM 조권 동방신기 최강창민 씨엔블루 정용화 비스트 윤두준 비스트 장현승 비스트 용준형 자료: 하나금융투자 표 5. 5대 기획사 별 주요 아티스트 데뷔 현황 SM: 동방신기 이후 2~4년마다 남자 아이돌 그룹의 성공적 데뷔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24년 25년 SM YG JYP CUBE FNC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YG: 위너와 아이콘의 성장으로 빅뱅에 대한 의존도 해소해나갈 것 26년 빅뱅 27년 소녀시대 원더걸스 FT아일랜드 28년 샤이니 2AM/2PM 29년 F(X) 2NE1 포미닛/비스트 21년 211년 인피니트 (울림 레이블) 미쓰에이 씨엔블루 212년 EXO 이하이 백아연/15& BTOB AOA 213년 악동뮤지션 214년 레드벨벳 위너 GOT7 215년 SM 루키즈 IKON DAY6/TWICE CLC 엔플라잉 자료: 하나금융투자 7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3-1) SM - 동방신기는 EXO로 대체 가능하다 동방신기/슈퍼주니어 7명 군입대 EXO는 중국 멤버 4명을 포함한, 중국을 주요 시장으로 공략했던 그룹. 콘서트 관객 수 기준 중화권 비중은 동방신기 5%, EXO 35% 그럼에도, 일본 내 높은 팬덤은 엄청난 속도로 증가 중 1) 앨범 발매 전, 데뷔 3년 7개월 만에 돔 투어 확정 2) 오리콘 차트 7일 연속 1위. 첫 주기준 역대 한국 가수 최다 앨범 판매(14.6만장) 215년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멤버 7명이 군대에 입대하는 SM의 216년 활동 모멘텀에 대한 우려는 당연한 것이지만, EXO의 성장 속도와 215년 말 데뷔 예정인 신인그룹 SM 루키즈 으로 충분히 상쇄 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EXO라는 그룹의 태생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EXO는 중국인 멤버 4명(크리스, 루한, 타오, 레이)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데뷔하였으며, EXO-K(한국)와 EXO-M(중국)의 유닛으로도 활동하면서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왔고, 중국인 멤버들이 3명이나 이탈 하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215년 상반기 음반 판매량에서 는 EXO의 앨범이 1~3위를 차지하였는데, EXODUS의 중국어 버전이 29만장을 판매하면서 한국어 버전의 48만장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콘서트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동방신 기의 누적 콘서트 관객 수를 지역별로 구분해보면 일본 비중은 8%를 상회하나, 중화권 비 중은 5%에 불과하다. 이에 반해 EXO의 경우 중화권 비중은 35%로, 이전의 SM 그룹 대비 중국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14년 한국/중국/일본에서 첫 콘서트가 진행되었는데, 중국어 앨범을 따로 내면서까지 중 국 활동에 치중했던 그룹임에도 일본에서 앨범 발매 없이 곧바로 회당 1만명 규모의 아레나 투어가 9회나 진행되었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거기에 더해 215년 11월 앨범을 발 매하자마자 7일 연속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첫 주 동안 판매된 14.6만장의 앨범은 해외 아티스트 기준 역대 1위 기록이다. 앨범 발매 전, 데뷔 3년 7개월 만에 회당 5만명 규 모의 돔 투어(6회)도 확정되었고, 이마저도 부족해 아레나(회당 약 1~1.5만명) 투어도 추가 되었다. 동방신기/슈퍼주니어/샤이니 등이 일본 돔 투어까지 약 6년 정도 걸렸음을 감안하 면 엄청난 속도이다. 놀라운 성장 속도를 바탕으로 EXO의 SM 내 콘서트 관객 수 비중은 214년 12% 215 년 27% 216년F 4%까지 점증하면서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공백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 1. SM - 아티스트별 누적 글로벌 콘서트 관객 수(화살표는 첫 돔 투어 시점) 동방신기/슈퍼주니어의 입대 공백은 EXO의 역대급 성장 페이스로 상쇄 가능할 것 (천 명) 5, 4, 3,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EXO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EXO 샤이니 2, 1, Q Q+1 Q+2 Q+3 Q+4 주: Q는 데뷔 분기, 슈퍼주니어는 유닛 활동 포함 자료: SM, 하나금융투자 8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표 6. 아티스트별 돔 투어까지 걸린 시간 소속 아티스트 데뷔 년도 첫 돔 투어 걸린 시간 비고 EXO 12.4 15.11 3년 7개월 EXOPLANET #2 - The EXO'luXion - SM 샤이니 8.5 14.11 6년 6개월 도쿄 돔(2회) 슈퍼주니어 5.11 11.12 6년 1개월 Super Show 4 동방신기 3.12 9.7 5년 7개월 4th Live Tour 29 YG 빅뱅 6.8 12.11 6년 3개월 Alive 갤럭시 투어 212 지드래곤(빅뱅) 6.8 13.4 6년 8개월 국내 아이돌 그룹 유일의 솔로 투어 JYP 2PM 8.8 13.4 4년 8개월 도쿄 돔(2회). 자료: 하나금융투자 그림 11. EXO의 지역별 콘서트 관객 수 비중 그림 12. 동방신기의 지역별 콘서트 관객 수 비중 기타 8% 국내 13% 기타 4% 국내 1% 중화권 5% 일본 44% 중화권 35% 일본 81% 자료: SM, 하나금융투자 자료: SM, 하나금융투자 그림 13. 상반기 앨범 판매량 Top1 그림 14. SM의 연도별 콘서트 관객 수 추이 및 전망 판매량 6 빅뱅 - A 5 빅스 - Boys' Record 4 정용화 - 어느 멋진 날 3 빅뱅 - M 2 EXO - LOVE ME RIGHT 1 방탕소년단 - 화양연화 pt.1 샤이니 - ODD 샤 방 이 탕 EXO - LOVE ME RIGHT 니 EXO - EXODUS (Korean Ver.) EXO - EXODUS Chinese Ver.) EXO - LOVE ME RIGHT - ODD 화 양 연 화 소 년 단 - pt.1 EXO - LOVE ME RIGHT EXO - EXODUS Chinese Ver.) EXO - EXODUS (Korean Ver.) 날 어 느 멋 1 2 3진 4 5 6 빅 뱅 - M 정 용 화 - 빅 스 - Boys' Record 빅 뱅 - A (천 명) 3, 2,5 2, 1,5 1, 5 동방신기 슈퍼쥬니어 샤이니 소녀시대 EXO D&E K.R.Y 보아 SM TOWN F(X) 12 13 14 15F 16F 자료: 가온차트, 하나금융투자 자료: SM, 하나금융투자 9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3-2) SM - 차세대 EXO가 될 SM 루키즈 의 데뷔 남자 아이돌 그룹의 계보를 이을 SM 루키즈 데뷔. SM은 매 2~4년마다 꾸준히 남자 아이돌 그룹에 데뷔시켰다. 이는 매년 3만명 이상이 지 원하는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실패 확률은 최대한 낮출 수 있는 충분한 인재 풀을 확보하고, 가존 남자 아이돌 그룹의 군입대 공백을 감안해 주기적으로 데뷔시키고 있는 것이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보다는 자체 공연장인 코엑스 아티움을 통한 일정 수준의 팬덤과 신비감을 확보하는 전략 다국적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EXO보다 중국 활동 비중이 상승할 전망 SM 연습생 중 1군이자 데뷔가 임박한 팀으로 분류되는 SM 루키즈 는 214년 여자 그룹인 레드 벨벳의 데뷔가 이뤄졌으며, 연내에 EXO 이후 3년 만에 남자 아이돌 그룹이 데뷔할 전 망이다. SM루키즈는 YG나 JYP가 TV 서바이벌 오디션을 통해 팬덤을 확보하는 전략을 활 용하지 않고, 자체 SNS나 올해 완공된 코엑스 아티움에서 꾸준하게, 하지만 어느 정도 신비 감을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이는, 코엑스 아티움이라는 자체 공연장을 가지 고 있는 경쟁력에 기인하는 것이며, 향후 데뷔할 다른 그룹 역시 이런 경쟁력을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다국적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인 SM 루키즈에 대한 SM의 기대감은 EXO 그 이 상이다. EXO에게서 중국 시장에 대한 성공과 실패(멤버 탈퇴)를 맛보았기 때문에 SM 루키 즈의 경우 이를 보완해(계약/매니지먼트 등) 중국 활동 비중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 다. 미키마우스 클럽, 비정상회담 등에 일부 멤버들을 출연시키고 있으며, 8월부터 시작된 코엑스 아티움에서의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이미 3천명의 누적 콘서트 관객수를 기록했다. 4분기에도 7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약 6천명 콘서트 관객 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림 15. 코엑스 아티움 내 8석 규모의 자체 공연장 확보 그림 16. SM 루키즈 콘서트 자료: SM, 하나금융투자 자료: SM, 하나금융투자 1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4-1) YG - 아이콘의 취향저격. 이제는 위너다 데뷔 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한 팬덤 확보로 타 그룹 대비 수익화 과정이 상당히 빠름 음반 출시가 계속 지연되면서 팬덤 성장이 정체. 다만, 내년 상반기에 나올 2집을 통해 상황을 반전시킬 가능성 높음 일본 아레나 투어까지 걸린 시간은 빅뱅 4년 vs. 아이콘 4개월. 아이콘의 성장 속도는 이미 예상치를 충분히 상회하고도 남는 수준 아이콘/위너의 성장으로 217년 빅뱅의 군입대 우려를 해소해 나갈 것 YG의 성공이자 위험 요인 중 하나가 바로 빅뱅에 대한 높은 의존도이기 때문에 남자 아이돌 그룹의 계보를 이을 위너와 아이콘의 성장 여부가 중요하다. 위너/아이콘 모두 오디션 프로 그램을 통해 데뷔 전 팬덤을 최대한 확보하는 전략을 활용하였고, 이미 수익화 과정이 상당 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다만, 위너와 아이콘은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위너의 경우 정규 앨범 발표 이후 음원 차트 1위와 함께 상반기에 회당 2천명 규모의 Zepp 투어와 9~1월에는 3~5천명 규모의 Hall 투어를 진행했다. 다만, 앨범이 계속 지연되면서 추가 음원 발매 없이 1장의 앨범으로만 콘서트 투어 3회를 진행하면서 팬덤이 정체된 상황 이다. 다만, 오래 기다린 끝에 나올 2집 앨범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빅뱅의 탑/지드래곤부터 아이콘의 B.I/바비까지 래퍼 라인에 강점이 있는 YG의 특성상 래퍼인 송 민호의 팬덤 성장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고, 다수의 싱글 앨범과 이를 포함한 풀 앨범을 내는 YG의 전략으로 214년 대비 높은 실적 기여도를 보여줄 것이다. 음원 순위에 민감한 YG의 특성상 2NE1과 싸이의 컴백, 그리고 빅뱅/아이콘의 풀 앨범이 나오기 전까지 음원 발매 가능성은 높지 않아, 컴백은 내년 1분기에 가능할 전망이다. 아이콘의 성장 속도는 예상치를 충분히 상회하고 있다. 1.3만명 규모의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서 데뷔했으며, 1월부터 데뷔 2개월 만에 싱글을 4개나 발표했고, 12월에는 풀 앨범 발매 까지 예정되어 있다. 1월 데뷔하자마자 Zepp 투어를 진행한 이후 데뷔 4개월만인 내년 2 월에는 일본 아레나 투어(회당 1만명 규모) 9회도 확정했는데, 빅뱅이 아레나 투어까지 4년 이 걸렸음을 감안할 때 상당히 빠른 페이스이다. 중국에서 팬미팅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일 본과 중국 활동 병행을 통해 충분히 팬덤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아이콘은 엄청난 성장 속도 대비 위너의 상황이 아쉽지만, 위너는 빠르면 내년 1분기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또 한번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너/아이콘 간의 유닛 활동 등도 예정되어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한 위너와 아이콘의 예상합산 콘서트 관객 수 는 215년 13만명 내년 55만명까지 확대될 전망이며, YG 내 합산 비중은 215년 7% 216년 31%까지 상승할 것이다. 위너/아이콘의 팬덤 성장 속도에 따라 빅뱅에 편중된 수익 구조에 대한 우려를 점차 해소해 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11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그림 17. YG - 아티스트별 누적 글로벌 콘서트 관객 수(화살표는 첫 돔 투어 시점) 예상을 상회하는 아이콘 성장속도와 위너의 2집 앨범 등으로 빅뱅에 편중된 수익구조에 대한 우려는 점차 해소될 것 (천 명) 6, 5, 4, 3, 2, 빅뱅 위너 IKON 빅뱅 & 지드래곤 1, Q Q+1 Q+2 Q+3 Q+4 주: Q는 데뷔 분기, 빅뱅은 유닛 활동 포함 자료: YG, 하나금융투자 그림 18. 빅뱅의 싱글 및 풀 앨범 발매 전략 (천장) 3 25 2 15 그림 19. YG의 연도별 콘서트 관객 수 추이 및 전망 (천 명) 2NE1 빅뱅 GD YG Fam 대성 태양 에픽하이 악뮤 2, PSY 위너 IKON 1,5 1, 1 5 5 M(5월) A(6월) D(7월) E(8월) MADE(추정) 12 13 14 15F 16F 자료: 가온차트, 하나금융투자 자료: YG, 하나금융투자 그림 2. 데뷔 4일 만에 이뤄진 아이콘 콘서트 그림 21. 위너와 아이콘의 콜라보레이션 예고 자료: YG, 하나금융투자 자료: YG, 하나금융투자 12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4-2) YG - 빅뱅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활동 모멘텀 전망 빅뱅을 포함한 YG의 모든 아티스트가 앨범을 출시하면서 역대 최고 수준의 활동 모멘텀을 기록할 전망 216년에는 빅뱅을 중심으로 한 역대 최고 수준의 활동 모멘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215년 기준 YG 내 콘서트 관객 수 기준으로 약 8%에 달하는 빅뱅은 지연되고 있는 M.A.D.E 의 풀 앨범 발매와 일본 돔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며, 멤버 탑의 군입대를 앞두고 개별 멤버들의 활동 역시 두드러질 전망이다. M.A.D.E 투어 기간이 거의 1년 가까이 진행 된 만큼 추가적인 그룹 활동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판단이며, 그럼에도 유일하게 솔로 돔 투 어가 가능한 지드래곤과 태양/대성 등의 투어를 통해서 일본에서만 1만명 수준의 콘서트 를 진행할 수 있다. 개별 멤버들이 모두 일본 솔로 투어를 진행한다는 가정 하에 내년 빅뱅 의 예상 콘서트 관객 수는 125만명 내외를 전망하며, 이는 215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5월부터 빅뱅의 M.A.D.E 싱글 앨범이 매달 발매되면서 다른 가수들의 음악 활동은 거의 미미했는데. 216년에는 11월~12월로 예정되어 있는 싸이와 2NE1, 그리고 아이콘을 포함해 다른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빅뱅 풀 앨범과 위너의 정규 2집 앨 범은 내년 1분기까지 발매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 이후에는 악동뮤지션/이하이/케이티 김/ 에픽 하이, 그리고 신인 걸 그룹 등이 활동하면서 연간으로 보면 YG의 모든 아티스트들이 음악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올해 SM이 동방신기/슈퍼주니어/샤이니 /EXO/소녀시대/레드벨벳/F(X) 등 모든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1회 이상 발매하면서 사상 최 고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YG의 216년 역시 아티스트 활동 모멘텀에 기반한 호실 적을 기대해 볼 만 하다. 그림 22. 215년 사업부문별 예상 매출 비중 그림 23. 215년 아티스트별 콘서트 관객 수 기준 출연료 11% 커미션 16% 앨범/DVD 4% 디지털음원 13% MD 상품 외 5% 태양 4% 에픽하이 5% PSY 3% 위너 4% IKON 3% 광고 13% 로열티 17% 콘서트 21% 빅뱅 81% 자료: YG, 하나금융투자 자료: YG, 하나금융투자 13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3. 216년 주목할 만한 이슈 1) 중국 시장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 중국 음반 시장은 디지털 음원 유료화, 공연 음악 시장은 가처분 소득 증가에 따른 문화/레져에 대한 소비 욕구 증가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 보유 중국 음반 시장은 29년 이후 연평균 4% 증가했는데,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아 모 바일을 제외한 디지털 음원 시장 규모는 음반 시장 대비 15%에 불과하다. 그 만큼 성장 가 능성도 높다. 중국 정부는 검망 215 를 통해 무료 음원 플랫폼에게 자발적인 폐쇄를 권고 하면서 음원 시장이 유료화 단계로 가고 있으며, 최근 애플뮤직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월 1 위안(약 1,8원)에 제공하면서 중국에 진출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가격에 진출했지만, 유료화 모델로 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한국 음원의 약 99%가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중국 디지털 음원 시장의 유료화는 상당히 긍정적이다. 중국 공연음악 시장은 29년 이후 연평균 7% 증가했다. 214년 콘서트 관객 수는 약 1,37만명으로 212년 대비 17% 증가하였고, 평균 티켓 가격도 58위안(약 11만원)으로 한국/일본과 큰 차이가 없다. 향후 중국의 가처분 소득 증가에 따른 문화/레져에 대한 소비 증가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그림 24. 중국 음반 시장 규모 그림 25. 중국 공연 음악 시장 규모 (백만 $) 1, 다운로드 스트리밍 모바일 (백만$) 3 CAGR 7.3% 8 6 CAGR 1.% 25 2 15 CAGR 6.9% 4 1 2 5 9 1 11 12 13 14 15F 16F 17F 18F 9 1 11 12 13 14 15F 16F 17F 18F 자료: PWC, 하나금융투자 자료: PWC, 하나금융투자 그림 26. 중국 콘서트 관객 수 그림 27. SM의 3분기 누적 중국 내 부문별 매출 추이 (만 명) 1,5 (억원) 25 출연료 광고 콘서트 음반/음원 1,4 1,3 CAGR +8.2% 2 15 1,2 1 1,1 5 1, 12 14 3Q14 3Q15 자료: PWC, 하나금융투자 자료: SM, 하나금융투자 14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1-1) SM - 연내 중국 JV(합작법인) 설립 중국 JV 설립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공연 규모 확대와 SM C&C의 구조적 턴어라운드 SM의 중국 JV 설립이 연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파트너와 사업구조 모두 정해진 것이 없지만, JV 설립을 통해 한 단계 레벨 업 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한다.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크게 2가지로, 1) 공연 규모 확대와 2) SM C&C의 턴 어라운드이다. 중국에서 가장 활동이 많은 그룹은 EXO이다. 214년부터 2년 간 약 24만명 정도의 콘서트 관객 수를 기록했는데, 대부분의 공연 규모가 약 1만명 규모이고 수익구조는 공연의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1회에 수 억원을 선불로 받는 MG(Minimum Guarantee) 방식이다. EXO 급의 아티스트가 2~3만명 규모의 공연이 없는 것은 이 정도를 수용하는 공연 인프라가 부 족하기도 하지만, 공연 규모가 2~3배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MG를 2~3배 이상 주지 않기 때문에 굳이 2만명 이상 규모의 콘서트를 진행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자체 공연 라이선스 확보를 통한 콘서트 규모 및 횟수 증가 가능 중국 JV 설립 시 자체 공연 라이선스 확보를 통한 콘서트 파이의 확대가 예상된다. 현재는 현지 공연 프로모터를 통해 공연장 섭외/마케팅/티켓 판매 등을 진행하지만, 자체적으로 콘 서트를 진행한다면 2~3만명 규모의 콘서트가 자연히 더 증가하게 될 것이다. 또한, 현지 파 트너사의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티켓 판매 플랫폼도 다각화할 수 있기 때문에, 콘서트 규모 뿐만 아니라 횟수의 증가를 통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두 번째는, 수익 규모의 확대이다. 수익 규모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가정을 세웠는데, 1) 티켓 가격은 1만원, 2) 공연장 규모는 1만명이며, MD 상품 판매는 으로 가정 3) 1회당 MG 금액을 정상급 아티스트인 7억원으로 가정 아티스트마다 MG 금액과 가능한 콘서트 규모, 그리고 공연 장소에 따라 수익 규모는 가변 적이지만 JV 설립 후 1만명 규모의 공연을 3만명으로 확대할 수 있다면 수익성은 약 3배, 5 만명 규모의 공연 시 4배 이상 좋아지는 것으로 추정되며, 현지 콘서트 프로모터들이 가져 가는 커미션 비용 역시 절감 가능하다. 표 7. JV 설립 시 콘서트 규모에 따른 수익 변화 추정 (단위: 억원) 기존(MG) JV 설립 시 3만명 규모 5만명 규모 비고 매출 7 1 3 5 매출원가(제작 등) 4 12 2 4% 가정 매출 총이익 6 18 3 아티스트 분배 4.9 4.2 12.6 21. 7% 가정 기타 경비.5.5 1. 1.5 영업이익 1.6 1.3 4.4 7.5 OPM 23% 13% 15% 15% 자료: 하나금융투자 15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1-2) SM C&C의 구조적 턴어라운드! SM C&C는 매년 적자를 기록하며 연결실적에 부담으로 작용 중국 예능 프로그램 타올라라 소년 의 공동 제작 확정 추가적으로 1편 이상의 프로그램 제작 가능성 높음 공동 제작을 통한 기대수익은 제작 매출 5억원과 15억원의 판권 수익. 시즌이 넘어감에 따라 최소 2배 이상의 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SM C&C는 212년 BT&I여행그룹의 주식을 인수한 후 여행 외에 영상 콘텐츠와 매지니먼 트, 그리고 레이블울림을 영위하고 있는 에스엠의 자회사이다. 214년 기준으로 매출 비중 은 영상 콘텐츠 5%, 매니지먼트 31%, 그리고 여행 사업이 약 16%를 차지한다. 과거 실적 에서 보듯이, SM C&C는 매년 적자를 기록했다.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제작 부문은 판권 수익이 극히 제한적인 국내 환경 하에서 수익성 높은 모델이 아닐 뿐 더러, 방송사 편성이라 는 위험 부담이 항상 존재하고, 이에 따른 분기별 실적의 변동성 또한 높다. 그러나, 중국 JV 설립 이후로는 이런 적자 구조를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예능 프로그램 타올라라 소년 이 11월 21일부터 방영이 확정되었다. 아이돌 그룹 육성 을 위한 연습생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12주 간 방영될 예정이며, 텐센트, 저장위성TV, 티 엔위 등과 함께 공동 제작하면서 중국 예능 프로그램 제작 사업은 본격적으로 성장할 전망 이다. 3분기 실적발표에서 1편 이상의 예능 프로그램 제작을 밝힌 만큼, 이 외에도 수익 쉐 어 모델이 가능한 추가적인 예능 프로그램의 공동 제작 가능성도 높다. 최근 MBC가 아빠! 어디가? 의 포맷과 제작 방식을 중국 후난위성 TV에 수출하였는데, 타 이틀 스폰서 금액의 약 2%를 가져가는 계약을 맺었다. 타이틀 스폰서 금액은 시즌 1의 2,8만 위안(약 5억원)에서 시즌3에는 5억 위안(약 88억원)까지 증가했다. 이는 시즌 3 으로만약 18억원의 수익을 낸 것이며, SBS 런닝맨 역시 이와 비슷한 형식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SM C&C의 기대 수익에 대입해 보면, 1) 아빠! 어디가? 시즌 2 타이틀 스폰서 금액(약 55억원)의 절반 수준인 25억원 2) 여기에 제작 매출(5억원)과 기타 경비/세금 등의 합산은 1억원 3) 1%의 수익 쉐어 비율을 가정할 때 기대수익은 제작 매출 5억원과 15억원의 판권 수익이다. 시즌1이 흥행하여 시즌 2까지 제 작된다면 최소 2배 정도의 수익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이는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 는 SM C&C의 구조적 턴어라운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타올라라 소년 외에 추가적인 포맷 수출 혹은 공동 포맷 제작을 통한 1편 이상의 예능 프로그램 제작이 가능한 만큼 기대 감은 충분한다. 그림 28. SM C&C 실적 추이 그림 29. 중국판 아빠! 어디가? 타이틀 스폰서 금액 (억원) 1, 매출액 OPM(우) 4% (억 위안) 6 8 % 5 4 약 18배 증가 6-4% 3 4-8% 2 2-12% 1 12 13 14 15F -16% 시즌1 시즌2 시즌3 자료: SM C&C, 하나금융투자 자료: 중국미디어, 한국경제 재인용, 하나금융투자 16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1-3) SM 코엑스 아티움 낮은 일 트래픽과 메르스 영향으로 상반기 실적에 부정적 소속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를 통해 가동률 상승과 MD 상품 판매로 충 분히 BEP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 신인 그룹의 공연장으로 활용 되면서 데뷔 전후의 팬덤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코엑스 아티움은 홀로그램 극장과 스튜디오, 그리고 MD 상품 등을 판매하며 아티스트들의 초상권을 활용한 사업이기 때문에 아티스트의 공백에도 수익성 좋은 MD 상품을 꾸준히 판 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반기에는 메르스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일 트래픽이 1,5명 에서 정체되면서 약 4억원 수준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216년에는 턴 어라운드 및 신인그룹의 팬덤 가속화에 긍정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첫 번째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소속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이다. 홀로그램 극장으로도 활용 되고 있는 공연장은 객석 점유율이 약 1% 내외에 불과해 일 트래픽 개선에 기여도가 높지 않았다. 그러나, 1월부터 샤이니 종현의 The AGIT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녀시대 태연/슈 퍼주니어 규현 등의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돔 투어도 가능한 그룹의 메인 보컬이기 때문에 8석 규모의 객석은 충분히 채울 수 있다. 상반기 일 트래픽이 1,5명에 불과했고, 메르 스 영향이 소멸된 이후에는 1,8명 이상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아티스트들의 공 연만으로 일 트래픽이 4% 증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8석 규모의 공연장이 만석임을 가정할 경우 회당 티켓 매출이 약 7천만원 내외로 추정되고, 이들의 MD 상품 구매가 티켓 가격의 1%라고 가정할 시 공연당 약 8천만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4분기에만 26회 진행되 었는데, 이들의 콘서트를 통해서만 약 2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분기당 운영 비 및 감가상각비가 약 3억원임을 감안할 때 BEP 매출 달성은 무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두 번째는 신인 그룹의 팬덤 확보 채널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프리 데뷔팀인 SM 루키즈는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기적인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3분기에만 3천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 록했다. 4분기에도 최소 7회 이상의 공연이 진행될 전망인데, 공연장 규모가 작기 때문에 아 티스트 - 팬들과의 접점 확대를 통해 향후 팬덤의 높은 충성도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는 YG나 JYP처럼 오디션을 통해 신인 그룹을 데뷔시키지 않는 SM의 전략상 신인 그룹들의 공연장으로 활용될 코엑스 아티움은 미디어에 노출을 최소화 시키면서도 팬덤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림 3. 코엑스 아티움 실적 추정 그림 31. 소속 가수들의 THE AGIT 콘서트 (십억원) 3 25 2 15 1 5 (5) -5-1 (1) 매출액 영업이익 매출 비중(우) 15F 16F 17F 7% 6% 5% 4% 3% 2% 1% % 자료: SM, 하나금융투자 자료: 언론, 하나금융투자 17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2) YG YG 플러스 YG엔터는 본업에 집중하고 YG 플러스를 통해 광고/화장품/모델/골프 매니지먼트/ 외식/MD 상품 등 사업 다각화에 집중 화장품은 세포라 유통망을 통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진출 및 217년 중국 진출을 통해 고성장세가 지속 YG엔터의 성장 동력인 YG-PLUS는 YG 소속 아티스트들과 브랜드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 를 위해 구 휘닉스홀딩스를 인수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본업인 광고 사업 외에 화장품(문샷)/모델(케이플러스)/골프(지애드)/외식(와이지푸즈)/MD상품(넥스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장성이 가장 높은 사업은 화장품 부문이다. 색조 화장품을 중심으로 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개발과 납품은 ODM 업체인 코스온이 담당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3개(삼청동, 명동 롯데영플라자, 롯데면세점 본점), 해외에서는 2대주주인 LVMH 그룹의 유통망 세포라 를 활용해 9월에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각각 11개점/14점 입점했다. 국내는 직영점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추가 출점 여력이 제한적이어서, 세포라 매출의 성장 속도가 중요하다. 3분기 누적으로 문샷의 매출은 약 13억원으로 아직은 출시 초기 단계에 불과한 브랜드이지 만, 1월 브랜드 전략 및 포지셔닝 강화를 위해 에스티로더 출신의 장재영 대표이사를 선임 하면서 성장의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대표이사의 브랜드 전략이 정해지는 대 로 브랜드 강화를 위한 광고비용이 본격적으로 집행될 것이며, YG 소속의 광고모델과 와이 지넥스트의 KRUNK 와의 콜라보 등 사업부서간의 마케팅 시너지도 이미 시작되고 있다. 내 년 예상 연간 매출은 약 5억원이며, 216년 말 중국 위생허가가 완료되는 시점에서는 중국 진출을 통한 한 단계 도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3년 내 연 매출 1억원이 가능할 전망이며, 이는 브랜딩 및 제품 포지셔닝 전략에 따라 가속화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다만, 비용 측면에 서 본다면 아직 매장당 월 매출이 약 4,~5,만원으로 본 궤도에 오르지 못한 상황에 서 광고비/인건비/인테리어비 등 관련 비용 부담이 높아 흑자전환은 당분간 쉽지 않다. 두 번째 성장 동력은 와이지푸즈이다. 와이지푸드는 3분기에 첫 실적이 반영되었는데, 약 6~7평에 불과한 홍대의 삼거리푸줏간 만으로 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성장동력은 추가 출점이다. IFC몰과 명동에 삼거리 푸줏간/펍/포차로 이루어진 YG리퍼블릭을 12월/내 년 1월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언론을 통해 규모가 약 5평 규모라고 밝힌 만큼, 홍 대 규모를 감안하면 IFC몰과 명동만으로도 최소 6~7배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또한, 내 년 6월에 태국 방콕에도 진출할 예정인데, 삼거리 브랜드를 포함해 화장품과 패션 부문까지 입점해 YG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예상 매출은 약 7억원 내외로 전망하며, 다만 문샷과 마찬가지로 내년으로만 본다면 추가 출점 계획과 6월 태국 진출 관련 투자 비용으로 흑자전환은 쉽지 않을 것이다. 다만, 마켓오, 더 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 비비고 를 탄생시킨 노희영 대표이사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감안할 때 YG플러스 내 가장 성장성이 돋보이는 사업부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18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표 8. 와이지플러스 실적 추정 14 15F 16F 매출액 1.2 27.3 41.2 광고 1.2 7.1 7.4 지애드 6.6 7. 케이플러스 5.4 6. 넥스트 5.7 9.3 와이지푸즈.9 6.8 문샷 1.5 4.8 매출원가 6.7 19.2 26.3 매출원가율 65% 7% 64% 영업이익 (1.6) (6.7) (6.2) OPM -15.9% -24.5% -15.% 자료: YG플러스, 하나금융투자 그림 32. 와이지플러스 실적 추정 그림 33. 세포라 유통망에 입점한 문샷 (십억원) 매출액 영업이익 매출 비중(우) 8 25% 6 2% 4 15% 2 1% 5% (2) 14 15F 16F 17F % 자료: 와이지플러스, 하나금융투자 자료: 언론, 하나금융투자 19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4. 216년 음원 산업 전망 1) 국내 디지털 음원 시장 현황 216년 음악 시장 규모는 6,7억원(+11%)으로 성장할 것 215년 국내 음악 시장 규모는 약 6,1억원(+7% YoY)으로 전망된다. 오프라인 CD 판매 는 전년과 비슷한 1,2억원, 디지털 음원 시장은 4,9억원(+9%)으로 디지털 음원 시장 이 약 8%의 비중을 차지한다. 216년 음악 시장 규모는 약 6,7억원(+11% YoY)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프라 인 CD 판매는 남자 아이돌 그룹의 높은 팬덤에 기반해 최소 1,2억원 수준으로 유지될 것 으로 전망하며, 디지털 음원 시장은 1) 디지털 음원 가격 인상과 2) 스트리밍 시장 성장 및 여전히 스마트폰(약 5,만대) 대비 낮은 유료가입자 수로 가격과 유료 가입자가 동시에 상승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림 34. 국내 음악 시장 추이 그림 35. 214년 Top 1 국가별 음반 판매 성장률 (십억원) 8 7 6 Physical Digital Digital 비중(우) 1% 8% 25% 2% 15% 1% 5 4 3 2 1 3 5 7 9 1 11 12 13 14 15F 16F 6% 4% 2% % 5% % -5% -1% -15% 캐 나 다 호 주 일 본 이 탈 리 아 프 랑 스 영 국 전 세 계 독 일 브 라 질 미 국 한 국 자료: 로엔, 음악산업백서, 하나금융투자 자료: IFPI, 하나금융투자 그림 36. 주요 국가별 피지컬 vs. 디지털 판매 비중 그림 37. 주요 국가별 다운로드 vs. 스트리밍 사용 비중 9% 피지컬 디지털 1% 다운로드 스트리밍 8% 9% 7% 6% 5% 4% 3% 2% 8% 7% 6% 5% 4% 3% 2% 1% 1% % 미국 한국 호주 캐나다 전세계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 스웨덴 한국 노르웨이 핀란드 미국 독일 호주 캐나다 자료: IFPI, 하나금융투자 자료: IFPI, 하나금융투자 2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2) 디지털 음원 가격 인상 전망 (1) 213년 개정안은 분배비율과 음원 가격 인상 모두 조정 213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작권자에 대한 공정한 이익 배분을 위해 음원 징 수 개정안을 발표했다. 핵심 내용은 저작권자에 대한 1) 음원 수익의 분배 비율 조정과 2) 음원 가격 인상이었다. 1)은 플랫폼사:저작권자의 음원 수익 분배 비율을 43%:57%(스트리 밍 기준)에서 4%:6%로 조정되었고, 2)는 스트리밍 기준으로 가입자당 1,5원에서 1,76원(멀티 플랫폼 기준)으로 변경되었다. 표 9. 212년 음원 징수 개정안 요약 단체 상품 기존 규정 승인안 개별 다운로드: 곡당 45원 또는 매출액 9% 다운로드 음저협 12곡 이하 : 가입자당 42원 또는 매출액의 8.2% 스트리밍 가입자당 월 15원 또는 매출액의 5% 개별 다운로드: 곡당 25원 또는 매출액의 5% 다운로드 음실연 12곡 이하 : 가입자당 225원 또는 매출액의 4.5% 스트리밍 가입자당 월 75원 또는 매출액의 2.5% 개별다운로드: 곡당 2원 또는 매출액의 4% 다운로드 음제협 12곡 이하 : 가입자당 2,원 또는 매출액의 4% 스트리밍 가입자당 월 1,5원 또는 매출액의 35%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언론, 하나금융투자 곡당 6원 다량 할인시 하한가 곡당 15원 월정액: 가입자당 3원~4원 또는 매출액의 1% 곡당 36원 다량 할인시 하한가 곡당 9원 월정액: 가입자당 18원~24원 또는 매출액의 6% 곡당 264원 다량 할인시 하한가 66원 월정액: 가입자당 132원~176원 또는 매출액의 44% 표 1. 다운로드 기준 개정 전후의 연도별 음원 수익배분 (단위: 원, %) 12 13 14 15F 16F CAGR 플랫폼 28 42 48 54 6 21.4% 제작자 24 46 53 59 66 28.8% 음실연(가수/연주자) 3 6 7 8 9 31.6% 음저협(작곡/작사) 5 11 12 14 15 29.1% 곡당 음원가격 6 15 12 135 15 25.7% 예상 가격(15곡) 9, 15,75 18, 2,25 22,5 분배 비율 플랫폼 46% 4% -6%p 제작자 4% 44% +4%p 음실연(가수/연주자) 5% 6% +1%p 음저협(작곡/작사) 9% 1% +1%p 주: 1) 9천원은 15곡 다운로드 기준 가격 2) 곡당 66원 15원으로 인상하나 소비자의 부담을 감안해 213년 3%할인된 가격으로 조정 후 매년 할인율을 1%씩 축소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하나금융투자 21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그림 38. 국내 음원 수익 구조 디지털 음원 수익 분배비율은 플랫폼 업체 4% 음원서비스 매출 ARPU * 유료가입자 수 음실연 6% 음저협 1% 유통사 9% 1위 로엔(멜론), M/S ~6% 2위 KT뮤직(지니), M/S ~25% 3위 CJ E&M(엠넷), 4위 벅스(벅스), M/S ~7% 음원 서비스 사업자 (4%) 음원 관리자 (6%) 제작사 35% 1위 로엔, M/S ~3% 2위 CJ E&M, M/S N.S ~2% 3위 KT뮤직, M/S ~1% 유통 사업자 (44%) 한국 음악 저작권협회 (작곡/작사가, 1%) 한국 음악 실연자연합회 (가수/연주자, 6%) SM, YG, FNC, 큐브, 로엔, JYP 등 음원 제작자 (35% of 44%) 자료: 로엔, 하나금융투자 (2) 금번 개정안에서 저작권자에 대한 분배비율 상향 가능성은 낮을 것 현행 플랫폼업체업체들에 대한 분배 비율이 4%에서 해외 아이튠즈는 3%까지 하락하지는 않을 것. 국내의 경우 프로모션이나 할인에 대한 비용을 대부분 플랫폼 업체가 부담하고, 아이튠즈는 이런 프로모션 비용들을 제외한 후 분배하기 때문 금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될 개정안의 경우 저작권자에 대한 분배 비율 상향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고 판단한다. 그 근거는 1) 213년 개정안에서는 플랫폼 업체들의 분배비율을 기존 43%에서 4%로 하향했다. 분배 비율 조정 자체가 향후 3~4년 간 이해관계자들(제작/유통/플랫폼 업체 등)에 대한 수익 성을 결정하게 되는데, 212년에 이어 플랫폼 업체들에게 또 한번 불리하게 하향 조정하 는 것은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2) 국내 디지털 음원 분배비율이 플랫폼/저작권자 각각 4:6으로 아이튠즈의 음원 분배비율 인 3:7까지는 조정될 거라는 우려도 있다. 3:7까지 조정된다는 의미는 플랫폼 업체들의 원가율이 현행 6%에서 7%까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는 향후 플랫폼 업 체들의 수익성에 커다란 타격을 줄 수 밖에 없다. 다만, 금번 개정안뿐만 아니라 향후에 도 플랫폼 업체들에 대한 분배비율 조정이 3%까지 조정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아이튠즈의 경우 순(NET) 분배비율 개념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 통신사 할인이나, 이 외 다양한 프로모션들이 진행될 때 프로모션에 의한 할인 분을 대부분 플랫폼 업체들이 부담하고 있다. 이를 감안할 시 멜론에 대한 실질적인 분배는 35% 내외인 것으로 판단된다. 아이튠즈의 경우에는 이런 프로모션들에 대한 비용들이 다 제거된 후에 3:7의 비율로 분배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국내와 해외의 음원 분배비율의 차이는 최대 약 5%에 불과하다. 향후에 최대 하락폭은 5% 수준으로 전망하지만, 앞서 1)에서 언급했듯이 금번 개정안에서는 조정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22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그림 39. 국내 음원 분배 비율 그림 4. 아이튠즈 음원 분배 비율 음저협(작곡/ 음실연(가수/ 작사) 연주자) 1% 6% 플랫폼사 4% 플랫폼사 3% 제작자 및 실연자 58% 유통/제작자 44% 저작권자 12%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하나금융투자 자료: 언론, 하나금융투자 (3) 금번 개정안 발표는 내년 1월, 플랫폼 업체들의 가격 인상은 7월 예상 문체부의 가격 인상 발표는 내년 1월 플랫폼 업체들의 가격 인상 적용은 내년 7월 전망 215년 상반기에는 하반기에 음원 징수 개정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음원 저작권자 들과 플랫폼 업체들의 상충되는 이해관계 때문에 늦어지고 있다. 9월 각 플랫폼 업체들과 저 작권 협회들이 원하는 개정안을 문체부에 제출하면서 의견수렴이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빠르면 연말 또는 늦어도 내년 초에 고시될 전망이다. 213년의 경우. 문체부가 212년 6월 온라인 음악 전송에 대한 사용료 개정 징수규정 을 승인하였고, 2) 로엔(멜론)이 213년 1월 음원 가격 인상 결정, 그리고 3) 213년 7월 가격 인상분이 적용되었다. 금번 개정안이 늦어도 내년 초에 고시된다고 가정할 시, 로엔이 개정안을 검토하고 소비자 가격 저항과 가격 인상 주기(약 3년)까지 감안하여 인상 시기와 폭을 결정하는 시간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한다. 만약, 문체부의 음원 가격 인상 발표가 내년 1월을 넘어가지 않는다면, 1) 로엔의 음원 가격 인상 발표는 1분기, 2) 가격 인상 적용은 3분기로 판단한다 23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4) 가격 인상 폭은 약 33% 전망 내년 음원 스트리밍 가격 인상 폭은 국내 음원 청취 형태는 대부분이 스트리밍이고, 또한, 스마트폰의 보급 이후 음원이 기존 소 2,원(+33%) 수준일 것 유 에서 소비 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스트리밍 가격 인상 폭이 상당히 중요하다. 금번 스 트리밍 가격의 인상 폭은 멜론의 무제한 스트리밍(멀티 플랫폼) 기준 2,원 인상한 8, 원으로 예상한다. 그 근거는 213년 이후 3년 째 가격 인상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한다면 1,원 내외의 인상폭을 가정하는 것은 보수적이며, 3,원 이상의 가파른 가격 인상은 소비자 이탈로 되레 음악 시장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원(+33%)이 적정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표 11. 멜론 인상 예상 가격 vs. 징수 개정안 권고 12 13 14 15F 16F 13/12 16/13 3, 6, 6, 6, 8, 1% 33% 예상 가격(멜론 기준) 무제한 스트리밍 다운로드 4곡 5, 7, 7, 7, 9, 4% 29% 15곡 9, 13,5 13,5 13,5 17, 5% 26% 4곡 + 스트리밍 7, 1, 1, 1, 13, 43% 3% 15곡 + 스트리밍 11, 16,5 16,5 16,5 21, 5% 27% 징수 개정안 권고안 12 13 14 15F 16F 3, 4, 4, 4, 4, 33% % 결합상품 무제한 스트리밍 다운로드 4곡 5, 7,595 8,68 9,765 1,85 52% 43% 15곡 9, 15,75 18, 2,25 22,5 75% 43% 4곡 + 스트리밍 7, 9,595 1,68 11,765 12,85 37% 34% 15곡 + 스트리밍 11, 17,75 2, 22,25 24,5 61% 38% 결합상품 자료: 로엔, 하나금융투자 내년 1월 문체부가 음원 징수 개정안을 발표하고 플랫폼 업체들이 7월 약 33%의 가격 인상 분을 적용한다고 가정할 시 당사의 커버리지인 로엔과 벅스의 ARPU 변화는 다음과 같다. 표 12. 업체별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추정 14년/15년 예상 ARPU 로엔 16년 ARPU 추정 3Q16~ 17년 ARPU 추정 4Q17~ ASP 비중 WASP ASP 비중 WASP ASP 비중 WASP 스트리밍 5,635 75% 4,226 6,32 8% 5,56 7,545 85% 6,413 복합상품 9,25 2% 1,85 1,27 15% 1,541 12,97 1% 1,21 다운로드 6,475 5% 324 7,11 5% 356 8,325 5% ARPU 6,4 15년 예상 ARPU 벅스 6,676 6,952 16년 ARPU 추정 3Q16~ 7,495 416 8,39 17년 ARPU 추정 4Q17~ ASP 비중 WASP ASP 비중 WASP ASP 비중 WASP 스트리밍 5,8 3% 1,74 6,913 35% 2,419 7,762 4% 3,15 복합상품 1,216 18% 1,839 11,769 15% 1,765 12,55 15% 1,882 다운로드 7,316 52% 3,84 8,313 5% 4,156 8,669 45% ARPU 7,383 7,862 8,341 8,615 3,91 8,888 자료: 로엔, 벅스, 하나금융투자 24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3) 가입자 수 전망 (1) 가입자 수( Q) - 216년 예상 유료 가입자 수는 63만명(+9%) 216년 유료 가입자 수는 63만명 (+9%) 전망. 214년 스마트폰 가입 자수 대비 유료가입자는 여전히 13%에 불과 3분기 말 기준 국내 유료 가입자 수는 약 57만명 수준이다. 국내 유료 가입자는 지속 성장 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1) 스마트폰(3G + LTE) 가입자 수는 214년 4,3만 217년 5,2만대까지 연평균 7% 내외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고, 2) 이에 비해 유료 가입자는 214 년 대비 약 13%에 불과한 수준이다. 유료 가입자 비중이 중/장기적으로 15%까지 확대된다고 가정한다면, 현재 유료 가입자 수 대비 약 21만명(+37%) 이상의 성장여력이 있다. 매년 3~4만명의 신규 가입자가 증가 한다면 약 5년 정도의 성장 여력이 남아 있다. 참고로, 국내 MS 1위(~6%) 업체인 로엔의 214년 유료 가입자는 35만명이고, 3분기 기준 유료가입자는 34만명으로 이미 35만명 증가하였다. 다른 플랫폼 업체들의 가입자 수에 변동이 없다고 가정할 시 215년 유료가입 자는 75만명의 신규 가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215년 전체 유료 가입자는 전년 대 비 15% 증가한 58만명으로 전망하며, 216년에는 9% 증가한 63만명 수준으로 예상한다 그림 41. 주요 국가별 유료 가입자 비중 그림 42. 국내 LTE vs. 3G 비중 유료 가입자 비중 45% 4% 35% 3% 25% 2% 15% 1% 5% % 한국 스웨덴 독일 미국 영국 일본 자료: IFPI, 하나금융투자 (만 명) 스마트폰 가입자 6, LTE 비중(우) 3G 비중(우) 5,5 5, 4,5 4, 3,5 3, 11 12 13 14 15F 16F 17F 자료: 각 사, 하나금융투자 1% 8% 6% 4% 2% % 그림 43. 스마트폰 대비 음원 유료 가입자 비중 및 추이 전망 그림 44. 유료 가입자는 78만명까지 증가 가능 (만 명) 유료 가입자 6, 스마트폰 가입자 유료 가입자 비중(우) 5, 4, 2% 15% (만 명) 8 6 유료 가입자 중기적 유료 가입자 수 전망: 5,2만대 * 15% = 78만명 3, 1% 4 2, 1, 5% 2 12 13 14 15F 16F 17F % 12 13 14 15F 16F 17F 자료: 각 사, 하나금융투자 자료: 로엔, 하나금융투자 25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2) 광고 기반 스트리밍 업체들의 성장은 긍정적 광고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와 다양한 주목할 부분은, 215년부터 유료 가입자 증가는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플랫폼 업체 프로모션으로 유료가입자의 증가 속 들이 216년 음원 징수 개정안을 앞두고 1)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유료 가입자를 유인하 도는 빨라지고 있음 고 있고, 또한, 2) 광고 기반 스트리밍 업체들의 성장이 유료 가입자 증가에 역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번 징수 개정안에서 광고 기반 스트리밍 업체들에 대한 음 원 사용료를 기존 12원 6원으로 낮추는 방안이 검토 중인데, 전세계에서 유료 가입자 비 중이 가장 높은 국내 시장 환경에서 광고 기반 스트리밍 업체들의 성장은 불법/라이트 무료,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멜론/지니/벅스 등의 유료 플랫폼 시장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표 13.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업체 및 프로모션 현황 플랫폼 명 계열사 멜론 로엔 제휴사 SKT 주요 프로모션 3개월 할인 + T멤버쉽 3% 추가 할인 프리클럽 첫 달 5원, 2~3달째 3,9원 무제한 음악감상 첫 달 1원 스마트 다운로드 + 음악감상(올레멤버쉽 첫 달 1% 지니 KT뮤직 KT 결제) 주요 상품에 대해 1+1(커플이용권) 3개월 제공 연간 이용권 구매 시 블루투스 스피커 제공 한 달간 무제한 음악감상 1원(올해 1월, 종료) 엠넷 CJ E&M LG U+ 연간 이용권 구매 시 블루투스 스피커 제공 정기 이용권 구매 시 Tving 무제한 벅스 NHN엔터/벅스 통신사 상관없이 3개월 57% 할인 소리바다 6개월 간 5~65%할인 주: 프로모션은 연중 내내 진행되는 통신사 제휴 할인(가격/고음질/데이터프리 서비스) 등은 제외 자료: 각 사, 하나금융투자 그림 45. 비트의 가입자 수 추이 그림 46. Spotify 가입자 수 추이 (백만) 8 (만 명) 1, 액티브 유료 7 8 6 5 6 4 3 4 2 2 1 14.3 14.1 자료: 비트, 하나금융투자 15.2 15.5 15.6 15.12F 16F 11 12 13 14 15.5 자료: Spotify, 언론, 하나금융투자 26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5. 216년 주목할 만한 이슈 일상에 자리잡다. 플랫폼과 연계되고 있는 음원 콘텐츠 전자결제나 인터넷 전문은행 등 업체간 차별화를 가지기 힘든 서비스에 음원 스트리밍 콘텐츠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확보하려는 전략이 이어질 것 최근, 삼성전자나 PAYCO 등에서 결제 시스템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데, 가입자를 유 치하기 위해 주력하는 부분이 바로 콘텐츠 강화이다. 그 중 핵심적으로 탑재되는 것이 바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밀크뮤직을 미국/한국에 이어 중국/호주/뉴질랜드 등에 출시하였고, 헌지 스트리밍 업체와 제휴해 현지시장에 맞는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의 충성도를 확보 하고 있다. NHN엔터의 PAYCO도 마찬가지이다. 쇼핑몰(고도몰)이나, 티켓 예매(티켓링크) 와 더불어 벅스를 탑재하였으며, 서비스에서 발생되는 마일리지를 이런 콘텐츠를 통해 소진 하면서 소비자들을 장기적으로 묶어두려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로엔도 최근 인터넷 전문 은행 예비인가 신청에서 카카오 컨소시엄에 넷마블/텐센트/이베이/예스24 등과 함께 입찰하 였는데, 서비스 활용을 통해 발생되는 마일리지나 포인트 등을 멜론 등의 콘텐츠를 통해 소 비하게 하면서 충성도를 높이려는 전략이 활용될 것으로 판단한다. 그림 47. PAYCO의 벅스 활용 전략 그림 48. 삼성페이의 핵심 콘텐츠 밀크 뮤직 자료: 언론, 하나금융투자 자료: 언론, 하나금융투자 27

엔터테인먼트 Overweight Top Picks 및 관심종목 로엔 (1617) 29 에스엠 (4151) 33 벅스 (142) 37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215년 11월 19일 로엔 (1617) 음원 가격 인상 전에 싸게 사세요 디지털 음원 플랫폼 산업 내 M/S 1위(~6%) 투자의견 BUY 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한다. 문화체육관광 부의 음원 가격 인상 발표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주가는 잠시 쉬고 있지만, 저작권자에 대한 권리 향상을 위한 디지털 음원 가격 인상은 어차피 정해진 수순이다. 1) 음원 가격 인상 후 EPS 성장률은 연평균 3%를 상회할 전망이고, 2) 음악이 소 유 에서 소비 로 변화하면서 음원 스트리밍 산업의 확대 구간 내 유료 가입자 기준 압도적인 1위 사업자(M/S ~6%)임에도 현재 주가는 217년 예상 P/E 기준 22배에 불과하다. 음원 가격 인상 모멘텀을 대비한 저점 매수가 유효한 구간이다. 음원 가격 인상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은 21% 증가 로엔의 유료가입자는 213년 27만명(M/S 5%) 214년 35만명(M/S 55%) 215년 약 35만명(M/S ~6%)으로 성장 속도는 오히려 가속화되고 있으며, 3분기 UV(순 방문자) 는 7만명을 상회하면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한 플랫폼 선점효과로 기존 가입자는 유지되 고, 높은 브랜드력과 통신사 M/S 1위 업체인 SKT와의 제휴를 통해 신규 가입자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216년에는 음원 가격 인상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유료가입자 증가분 만을 통해 영업수익/영업이익은 각각 16%/21% 증가할 전망이다 기대할 것은 음원 가격 인상 뿐만이 아니다 디지털 음원 시장의 성장이 둔화될 5년 후의 성장 동력도 미리 준비하고 있다. 플랫폼에서는 내년 초 콘서트 티켓 예약, 중순 에는 동영상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할 전 망이며, 매니지먼트 부문에서는 파트너쉽을 통한 중국 진출 가 시화되고 있다. 3분기 기준 1,7억원의 순 현금을 보유한 탄 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스타쉽엔터, FNC엔터 지분(5%), 그 리고 킹콩엔터테인먼트 인수까지 중소형 기획사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었던 만큼, 향후에도 동류의 투자를 통해 음원 플랫폼뿐 만 아니라 매니지먼트 부문에서의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 Key Data Top Picks BUY I TP(12M): 1,원 I CP(11월18일): 7,4원 Consensus Data KOSPI 지수(pt) 67.67 215 216 52주최고/최저(원) 96,9/38,25 매출액(십억원) 354.1 449.2 시가총액(십억원) 1,78.5 영업이익(십억원) 59.3 76.9 시가총액비중(%).92 순이익(십억원) 47.6 61.4 발행주식수(천주) 25,291.7 EPS(원) 1,88 2,432 6일 평균거래량(천주) 69. BPS(원) 9,227 11,157 6일 평균거래대금(십억원) 5.5 15년 배당금(예상,원) Stock Price 15년 배당수익률(예상,%). 외국인 지분율(%) 7.69 주요주주 지분율(%) 스타인베스트 홀딩 스 리미티드 외 1 인 61.42 에스케이플래닛 15. 주가상승률 12M 6M 12M 절대 (7.4) 18.3 74.9 상대 (5.8) 24.1 39.8 Financial Data (천원) 14 94 84 74 64 54 44 로엔(좌) 상대지수(우) 21 19 17 15 13 11 9 34 7 14.11 15.2 15.5 15.8 15.11 투자지표 단위 213 214 215F 216F 217F 매출액 십억원 252.6 323.3 352.8 423.9 59.3 영업이익 십억원 37.3 58.5 59.2 77.9 15. 세전이익 십억원 44.6 59.6 61.9 8.8 18. 순이익 십억원 34.1 45.5 46.9 61.2 81.8 EPS 원 1,349 1,81 1,854 2,419 3,235 증감율 % N/A 33.5 2.9 3.5 33.7 PER 배 12.53 24.38 37.96 29.1 21.76 PBR 배 2.72 5.49 7.71 6.9 4.76 EV/EBITDA 배 6.56 12.42 2.55 15.62 11.58 ROE % 21.74 25.37 21.65 23.39 24.56 BPS 원 6,26 7,993 9,136 11,556 14,791 DPS 원 711 8 9 1, Analyst 이기훈 2-3771-7722 sacredkh@hanafn.com 29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그림 1.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 추이 그림 2. 유료 가입자는 78만명까지 증가 가능 (십억원) 8 7 6 Physical Digital Digital 비중(우) 1% 8% (만 명) 8 6 유료 가입자 중기적 유료 가입자 수 전망: 5,2만대 * 15% = 78만명 5 4 3 2 1 3 5 7 9 1 11 12 13 14 15F 16F 6% 4% 2% % 4 2 12 13 14 15F 16F 17F 자료: 로엔, 음악산업백서, 하나금융투자 자료: 로엔, 하나금융투자 그림 3. 로엔 ARPU 및 가입자 수 추이 그림 4. 국내 디지털 음원 플랫폼 별 UV(순 방문자) 추이 (만 명) 5 4 3 2 1 가입자수 ARPU(우) 1 11 12 13 14 15F 16F 17F (원) 1, 8, 6, 4, 2, (백만) 1 9 멜론 엠넷 벅스 지니 8 7 6 5 4 3 2 1 1Q1 1Q11 1Q12 1Q13 1Q14 1Q15 자료: 로엔, 하나금융투자 자료: 각 사, 하나금융투자 3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표 1. 로엔 실적 추정 (단위: 십억원, 만명) 13 14 15F 16F 17F 1Q15 2Q15 3Q15 4Q15F 1Q16F 2Q16F 3Q16F 4Q16F 영업수익 252.6 323.3 352.8 423.9 59.3 78.3 87.6 91.6 95.3 96.9 11.6 112. 113.4 제/상품(CD 외) 17.4 18.9 17.5 17.7 18. 3.1 4.8 5.5 4.2 3.2 4.6 5.5 4.4 콘텐츠 23.1 292.4 31.4 372.6 45.6 72.8 75. 79. 83.5 86.5 88.4 97.9 99.8 기타 5.1 12. 25. 33.6 4.7 2.5 7.8 7.1 7.6 7.2 8.5 8.6 9.3 YoY 제/상품(CD 외) 11% 9% -7% 1% 2% -36% 16% -11% 7% 5% -5% % 5% 콘텐츠 44% 27% 6% 2% 21% 5% 5% 6% 8% 19% 18% 24% 19% 기타 -47% 136% 18% 35% 21% -13% 243% 123% 1% 19% 1% 15% 15% 유료 가입자 27 35 35 38 45 31 325 34 35 358 366 373 38 ARPU 5,453 6,4 6,4 6,676 7,495 판관비 215.2 264.8 293.6 346. 44.3 65.2 72.1 74.8 81.5 76.5 82.5 9.6 96.4 원재료비 7.4 1.6 1.6 1.6 1.8 1.9 2.9 3.4 2.4 1.9 2.8 3.3 2.6 인건비 21.5 28.6 28.5 3.5 32. 6.2 7.2 7.4 7.7 6.7 7.7 7.9 8.3 지급수수료 115.4 144.5 159.3 185.3 224.9 39. 39.8 39.8 4.6 43.7 44.6 48.2 48.9 감가상각비 3. 3.9 4.2 4.2 4.2 1. 1.1 1. 1.1 1.1 1.1 1. 1.1 무형자산상각비 1.8 14.2 14.8 17. 17.9 2.7 3.6 4.4 4. 3.9 4.4 4.6 4.2 광고선전비 19. 19.7 33.7 43.5 5. 5.9 7.8 8.6 11.3 8.3 9.8 1.7 14.7 인세 29.1 33.8 33.7 43.3 5.6 7.1 7.8 8.2 1.6 8.9 1. 12.3 12.1 기타 9. 9.4 8.9 11.5 13.8 1.3 1.8 2.1 3.7 2. 2.2 2.7 4.5 영업이익 37.3 58.5 59.2 77.9 15. 13.1 15.6 16.8 13.8 2.4 19.1 21.5 17. OPM 14.8% 18.1% 16.8% 18.4% 2.6% 16.7% 17.7% 18.4% 14.4% 21.% 18.8% 19.2% 15.% YoY 24% 57% 1% 32% 35% -15% 4% 5% 15% 55% 23% 28% 24% 세전이익 44.6 59.6 61.9 8.8 18. 14.2 16.3 17.8 13.7 21.5 19.8 22.5 17. 당기순이익 34.1 45.8 47.2 61.5 82.3 1.8 12.4 13.5 1.4 16.4 15.1 17.1 13. 자료: 로엔, 하나금융투자 31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추정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단위: 십억원) 대차대조표 (단위: 십억원) 213 214 215F 216F 217F 213 214 215F 216F 217F 매출액 252.6 323.3 352.8 423.9 59.3 유동자산 167.4 24.3 264. 333.4 424.1 매출원가..... 금융자산 95. 161.6 178.1 235.9 314. 매출총이익 252.6 323.3 352.8 423.9 59.3 현금성자산 24.7 37.6 42.7 73.2 118.6 판관비 215.2 264.8 293.6 346. 44.3 매출채권 등 51.7 57.1 62.3 69.1 76.1 영업이익 37.3 58.5 59.2 77.9 15. 재고자산.4.3.4.5.5 금융손익 2.5 3.3 3.7 3.9 4.1 기타유동자산 2.3 21.3 23.2 27.9 33.5 종속/관계기업손익 5.5.... 비유동자산 69.8 63.5 76.9 8.7 85.5 기타영업외손익 (.7) (2.2) (1.) (1.) (1.) 투자자산 11.7 1.9 13. 13. 13. 세전이익 44.6 59.6 61.9 8.8 18. 금융자산 11.7 1.9 13. 13. 13. 법인세 1.5 13.8 14.7 19.2 25.7 유형자산 11.5 12.7 12.5 13.3 15.1 계속사업이익 34.1 45.8 47.2 61.5 82.3 무형자산 36.3 34. 36.5 39.5 42.5 중단사업이익..... 기타비유동자산 1.3 14.9 14.9 14.9 14.9 당기순이익 34.1 45.8 47.2 61.5 82.3 자산총계 237.2 33.9 34.9 414.1 59.6 포괄이익..3.3.3.5 유동부채 73.9 95.7 13.3 114.4 127. (지분법제외)순이익 34.1 45.5 46.9 61.2 81.8 금융부채..... 지배주주표괄이익 33.6 45.2 46.9 61.2 81.8 매입채무 등 5.7 65. 7.9 78. 85.8 NOPAT 28.5 44.9 45.1 59.4 8. 기타유동부채 23.2 3.7 32.4 36.4 41.2 EBITDA 51.2 76.7 78.2 99.2 127.1 비유동부채 2.9 2.4 2.6 3.1 3.8 성장성(%) 금융부채..... 매출액증가율 N/A 28. 9.1 2.2 2.1 기타비유동부채 2.9 2.4 2.6 3.1 3.8 NOPAT증가율 N/A 57.5.4 31.7 34.7 부채총계 76.8 98.1 15.9 117.5 13.8 EBITDA증가율 N/A 49.8 2. 26.9 28.1 지배주주지분 157. 22.1 231.1 292.2 374.1 (조정)영업이익증가율 N/A 56.8 1.2 31.6 34.8 자본금 12.6 12.6 12.6 12.6 12.6 (지분법제외)순익증가율 N/A 33.4 3.1 3.5 33.7 자본잉여금 57. 57. 57. 57. 57. (지분법제외)EPS증가율 N/A 33.5 2.9 3.5 33.7 자본조정..... 수익성(%) 기타포괄이익누계 (.4).... 매출총이익률 1. 1. 1. 1. 1. 이익잉여금 87.8 132.5 161.5 222.6 34.5 EBITDA이익률 2.3 23.7 22.2 23.4 25. 비지배주주지분 3.4 3.7 3.9 4.3 4.7 (조정)영업이익률 14.8 18.1 16.8 18.4 2.6 자본총계 16.4 25.8 235. 296.5 378.8 계속사업이익률 13.5 14.2 13.4 14.5 16.2 순금융부채 (95.) (161.6) (178.1) (235.9) (314.) 투자지표 현금흐름표 (단위: 십억원) 213 214 215F 216F 217F 213 214 215F 216F 217F 주당지표(원) 영업활동현금흐름 53.7 76.7 66.9 83. 15.2 EPS 1,349 1,81 1,854 2,419 3,235 당기순이익 34.1 45.8 47.2 61.5 82.3 BPS 6,26 7,993 9,136 11,556 14,791 조정 18.4 24.9 19.1 21.5 22.3 CFPS 2,225 3,171 3,5 3,881 4,983 감가상각비 13.9 18.2 18.9 21.2 22.1 EBITDAPS 2,25 3,31 3,9 3,921 5,24 외환거래손익..... SPS 9,987 12,782 13,951 16,761 2,136 지분법손익 (5.5).... DPS 711 기타 1. 6.7.2.3.2 주가지표(배) 자산/부채의 변동 1.2 6..6..6 PER 12.5 24.4 38. 29.1 21.8 투자활동현금흐름 (5.3) (63.7) (26.4) (32.3) (38.7) PBR 2.7 5.5 7.7 6.1 4.8 투자자산감소(증가) (6.1) 9.8 (11.1).. PCFR 7.6 13.8 23.1 18.1 14.1 유형자산감소(증가) (4.4) (5.1) (4.) (5.) (6.) EV/EBITDA 6.6 12.4 2.6 15.6 11.6 기타투자활동 (39.8) (68.4) (11.3) (27.3) (32.7) PSR 1.7 3.4 5. 4.2 3.5 재무활동현금흐름 (4.8) (.) (18.1) (.2) (.2) 재무비율(%) 금융부채증가(감소)..... ROE 21.7 25.4 21.7 23.4 24.6 자본증가(감소) 69.6.... ROA 14.4 16.8 14.5 16.2 17.7 기타재무활동 (69.6). (.1) (.2) (.2) ROIC 47.7 82.5 9.1 111.6 138.5 배당지급 (4.8). (18.).. 부채비율 47.9 47.6 45.1 39.6 34.5 현금의 증감 (1.4) 13. 5.2 3.5 45.4 순부채비율 (59.2) (78.5) (75.8) (79.5) (82.9) Unlevered CFO 56.3 8.2 77.1 98.2 126. 이자보상배율(배). 354.8 392.4 492.5 663.3 Free Cash Flow 49.3 71.6 62.9 78. 99.2 자료: 하나금융투자 Country Aggregates Sector Aggregates PER(x) EPS증가율(%) PER(x) EPS증가율(%) FY1 FY2 12M Fwd FY1 FY2 FY1 FY2 12M Fwd FY1 FY2 Korea N/A N/A N/A N/A N/A Korea N/A N/A N/A N/A N/A Emerging Market N/A N/A N/A N/A N/A Emerging Market N/A N/A N/A N/A N/A World N/A N/A N/A N/A N/A World N/A N/A N/A N/A N/A 자료: MSCI I/B/E/S Aggregates 32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215년 11월 19일 에스엠 (4151) 중국, EXO, 그리고 SM C&C 또 한번 실적으로 증명하는 한 해가 될 것 투자의견 BUY 와 목표주가 6.6만원을 유지한다. 1) 연내 중국 JV 설립을 통한 SM C&C의 구조적 턴어라운드와 매니지먼트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2) EXO의 엄청난 성장속도로 동방신기 등의 군입대 공백을 상쇄할 것이며 3) 신인 그룹 SM 루키즈의 데뷔로 남자 아이돌 그룹의 로드맵도 탄탄히 그려나갈 것이다. 216년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3,672억원(+13% YoY)/582억원(+24%)으로, 높은 실적 개선과 중국 JV 설립 모멘텀을 고려할 때 216년 예상 P/E 기준 22배의 현 주가는 충분히 매수가 가능한 구간이다. EXO의 천하통일 EXO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공백을 충분히 상쇄할 전망 이다. 특히, SM의 콘서트 관객 수 비중 약 8%에 달하는 일 본에서의 성과가 중요한데. 1) 앨범 발매도 전, 데뷔 3년 7개 월 만에 돔 투어(6회, 약 3만명)를 진행했고, 2) 11월 발매된 싱글은 2주 만에 약 18만장을 판매하면서 역대 해외 아티스트 데뷔 싱글 최대 판매량과 7일 연속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 다. 일본에서도 엄청난 팬덤을 숫자로 확인한 만큼 216년에 는 한국/중국/일본 모든 국가에서 시장의 높은 기대치도 상회 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줄 한 해가 될 것이다. 중국 예능프로그램 제작 확정 중국 JV 설립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성과는 1) 자회사 SM C&C이다. 중국 예능프로그램 타올라라 소년 의 공동 제작이 확정되었고, 추가적인 제작 소식도 기대된다. 공동 제작을 통 해 발생하는 제작 매출과 광고 수익 쉐어 등을 통해 구조적 턴 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2) 소속 아티스트의 중국 내 자체 공연 라이선스의 확보로 공연의 파이도 확대될 것이다. EXO의 콘서트 관객 수 기준 중국 비중은 35%로 상당히 높고, 향후 데뷔할 SM 루키즈도 중국 활동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 하는 바, 매니지먼트 부문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 Top Picks BUY I TP(12M): 66,원 I CP(11월18일): 45,5원 Key Data Consensus Data KOSPI 지수(pt) 67.67 215 216 52주최고/최저(원) 49,/3,5 매출액(십억원) 316.8 347.2 시가총액(십억원) 938. 영업이익(십억원) 44.7 51.6 시가총액비중(%).48 순이익(십억원) 32.9 39.2 발행주식수(천주) 2,822.3 EPS(원) 1,682 1,9 6일 평균거래량(천주) 467. BPS(원) 13,85 16,411 6일 평균거래대금(십억원) 2. 15년 배당금(예상,원) Stock Price 15년 배당수익률(예상,%). (천원) 에스엠(좌) 외국인 지분율(%) 9.7 51 상대지수(우) 15 주요주주 지분율(%) 이수만 21.9 46 41 13 11 국민연금 9.81 36 9 주가상승률 1M 6M 12M 31 7 절대 9.3 36.5 42.3 26 5 상대 11.1 43.1 13.8 14.11 15.2 15.5 15.8 15.11 Financial Data 투자지표 단위 213 214 215F 216F 217F 매출액 십억원 268.7 287. 324.1 367.2 427.1 영업이익 십억원 4.5 34.3 47.1 58.2 68.2 세전이익 십억원 41.5 29.3 46. 57. 67.1 순이익 십억원 18.8 6. 36.2 43.6 51.3 EPS 원 913 29 1,748 2,95 2,465 증감율 % (54.2) (68.2) 52.8 19.9 17.7 PER 배 48.43 117.5 25.77 21.5 18.27 PBR 배 3.89 2.87 2.74 1.94 1.45 EV/EBITDA 배 16.4 13.96 13.98 1.1 6.81 ROE % 8.49 2.55 12.47 1.66 9.13 BPS 원 11,376 11,837 16,433 23,177 31,112 DPS 원 Analyst 이기훈 2-3771-7722 sacredkh@hanafn.com 33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그림 1. SM - 아티스트별 누적 글로벌 콘서트 관객 수(화살표는 첫 돔 투어 시점) 동방신기/슈퍼주니어의 입대 공백은 EXO의 역대급 성장 페이스로 상쇄 가능할 것 (천 명) 5, 4, 3,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EXO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EXO 샤이니 2, 1, Q Q+1 Q+2 Q+3 Q+4 주: Q는 데뷔 분기, 슈퍼주니어는 유닛 활동 포함 자료: SM, 하나금융투자 표 1. 아티스트별 돔 투어까지 걸린 시간 소속 아티스트 데뷔 년도 첫 돔 투어 걸린 시간 비고 EXO 12.4 15.11 3년 7개월 EXOPLANET #2 - The EXO'luXion - SM 샤이니 8.5 14.11 6년 6개월 도쿄 돔(2회) 슈퍼주니어 5.11 11.12 6년 1개월 Super Show 4 동방신기 3.12 9.7 5년 7개월 4th Live Tour 29 YG 빅뱅 6.8 12.11 6년 3개월 Alive 갤럭시 투어 212 지드래곤(빅뱅) 6.8 13.4 6년 8개월 국내 아이돌 그룹 유일의 솔로 투어 JYP 2PM 8.8 13.4 4년 8개월 도쿄 돔(2회). 자료: 하나금융투자 그림 2. EXO의 지역별 콘서트 관객 수 비중 그림 3. 동방신기의 지역별 콘서트 관객 수 비중 기타 8% 국내 13% 기타 4% 국내 1% 중화권 5% 일본 44% 중화권 35% 일본 81% 자료: SM, 하나금융투자 자료: SM, 하나금융투자 34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그림 4. 상반기 앨범 판매량 Top1 그림 5. SM의 연도별 콘서트 관객 수 추이 및 전망 판매량 6 빅뱅 - A 5 빅스 - Boys' Record 4 정용화 - 어느 멋진 날 3 빅뱅 - M 2 EXO - LOVE ME RIGHT 1 방탕소년단 - 화양연화 pt.1 샤이니 - ODD 샤 방 이 탕 EXO - LOVE ME RIGHT 니 EXO - EXODUS (Korean Ver.) EXO - EXODUS Chinese Ver.) EXO - LOVE ME RIGHT - ODD 화 양 연 화 소 년 단 - pt.1 EXO - LOVE ME RIGHT EXO - EXODUS Chinese Ver.) EXO - EXODUS (Korean Ver.) 날 어 느 멋 1 2 3진 4 5 6 빅 뱅 - M 정 용 화 - 빅 스 - Boys' Record 빅 뱅 - A (천 명) 3, 2,5 2, 1,5 1, 5 동방신기 슈퍼쥬니어 샤이니 소녀시대 EXO D&E K.R.Y 보아 SM TOWN F(X) 12 13 14 15F 16F 자료: 가온차트, 하나금융투자 자료: SM, 하나금융투자 그림 6. SM C&C 실적 추이 그림 7. 중국판 아빠! 어디가? 타이틀 스폰서 금액 (억원) 1, 매출액 OPM(우) 4% (억 위안) 6 8 % 5 4 약 18배 증가 6-4% 3 4-8% 2 2-12% 1 12 13 14 15F -16% 시즌1 시즌2 시즌3 자료: SM C&C, 하나금융투자 자료: 중국미디어, 한국경제 재인용, 하나금융투자 표 2. SM 실적 추정 (단위: 십억원) 13 14 15F 16F 1Q14 2Q14 3Q14 4Q14 1Q15 2Q15 3Q15P 4Q15F 매출액 269 287 324 367 67 62 79 79 65 76 94 88 SME 164 169 192 228 38 36 48 48 41 49 59 43 SM Japan 84 7 73 52 14 14 13 29 11 16 35 1 SM C&C 58 61 82 89 23 13 13 12 12 14 18 38 DREAMMAKER 32 37 63 73 3 9 16 9 15 14 12 22 기타 31 22 14 15 6 3 2 11 3 3 5 3 내부거래 조정 (1) (72) (93) (9) (17) (12) (13) (29) (17) (2) (3) (25) 매출원가 17 185 26 227 47 41 48 49 43 48 58 56 매출총이익 99 12 118 14 2 21 31 3 22 28 37 32 영업이익 41 34 47 58 5 5 14 1 4 12 19 13 OPM 15% 12% 15% 16% 7% 9% 18% 13% 6% 15% 2% 15% 당기순이익 18 2 31 43 3 (13) 1 2 2 7 13 1 자료: SM, 하나금융투자 35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추정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단위: 십억원) 대차대조표 (단위: 십억원) 213 214 215F 216F 217F 213 214 215F 216F 217F 매출액 268.7 287. 324.1 367.2 427.1 유동자산 244.7 196.6 24.9 291.2 348.9 매출원가 17. 184.8 25.9 226.9 265.8 금융자산 143.3 96.4 127.9 163.2 2.1 매출총이익 98.7 12.2 118.2 14.3 161.3 현금성자산 15.7 92.2 123.1 157.7 193.8 판관비 58.2 67.9 71.1 82.2 93.1 매출채권 등 44.7 47.2 53.3 6.4 7.3 영업이익 4.5 34.3 47.1 58.2 68.2 재고자산 7.3 8.6 9.7 11. 12.8 금융손익 5.6 (1.3) (.5) (.5) (.5) 기타유동자산 49.4 44.4 5. 56.6 65.7 종속/관계기업손익 (.9) (.8)... 비유동자산 147.7 186.1 191.3 19.8 195. 기타영업외손익 (3.7) (2.9) (.7) (.7) (.7) 투자자산 35.8 45.4 61.2 69.4 8.7 세전이익 41.5 29.3 46. 57. 67.1 금융자산 33.9 42.1 57.5 65.2 75.8 법인세 23.5 27.5 16.2 14.3 16.8 유형자산 54. 81. 77.7 74.8 72.3 계속사업이익 18. 1.8 29.8 42.8 5.3 무형자산 49.5 51.1 43.8 37.9 33.3 중단사업이익..... 기타비유동자산 8.4 8.6 8.6 8.7 8.7 당기순이익 18. 1.8 29.8 42.8 5.3 자산총계 392.3 382.7 432.2 481.9 543.8 포괄이익 (.8) (4.2) (68.) (97.6) (114.9) 유동부채 112.9 84.9 14.2 11.5 121.3 (지분법제외)순이익 18.8 6. 36.2 43.6 51.3 금융부채 2.7 3.2 12.7 7.8 2.9 지배주주표괄이익 15.3 7.9 66.3 95.3 112.1 매입채무 등 77.7 53.5 6.4 68.4 79.6 NOPAT 17.6 2.1 3.5 43.6 51.2 기타유동부채 32.5 28.2 31.1 34.3 38.8 EBITDA 5. 47.4 57.7 66.9 75.4 비유동부채 13.1 16.2 16.7 17.3 18.1 성장성(%) 금융부채 1.8 12.4 12.4 12.4 12.4 매출액증가율 11.4 6.8 12.9 13.3 16.3 기타비유동부채 2.3 3.8 4.3 4.9 5.7 NOPAT증가율 (55.7) (88.1) 1,352.4 43. 17.4 부채총계 125.9 11.1 12.8 127.8 139.4 EBITDA증가율 (28.7) (5.2) 21.7 15.9 12.7 지배주주지분 229.9 241.4 339.1 479.6 644.8 (조정)영업이익증가율 (33.1) (15.3) 37.3 23.6 17.2 자본금 1.3 1.3 1.3 1.3 1.3 (지분법제외)순익증가율 (52.9) (68.1) 53.3 2.4 17.7 자본잉여금 12.8 12.6 12.6 12.6 12.6 (지분법제외)EPS증가율 (54.2) (68.2) 52.8 19.9 17.7 자본조정.7 4.4 4.4 4.4 4.4 수익성(%) 기타포괄이익누계 (4.4) (2.5) (2.5) (2.5) (2.5) 매출총이익률 36.7 35.6 36.5 38.2 37.8 이익잉여금 12.4 18.5 26.3 346.7 511.9 EBITDA이익률 18.6 16.5 17.8 18.2 17.7 비지배주주지분 36.5 4.2 (27.7) (125.4) (24.3) (조정)영업이익률 15.1 12. 14.5 15.8 16. 자본총계 266.4 281.6 311.4 354.2 44.5 계속사업이익률 6.7.6 9.2 11.7 11.8 순금융부채 (129.8) (8.9) (12.8) (143.) (184.8) 투자지표 현금흐름표 (단위: 십억원) 213 214 215F 216F 217F 213 214 215F 216F 217F 주당지표(원) 영업활동현금흐름 3.3 (9.1) 37.8 48.4 53.2 EPS 913 29 1,748 2,95 2,465 당기순이익 18. 1.8 29.8 42.8 5.3 BPS 11,376 11,837 16,433 23,177 31,112 조정 2.7 26.4 1.7 8.7 7.2 CFPS 2,588 2,51 2,726 3,149 3,557 감가상각비 9.4 13. 1.6 8.7 7.1 EBITDAPS 2,427 2,295 2,789 3,212 3,619 외환거래손익 2.2 1.6... SPS 13,5 13,899 15,654 17,635 2,514 지분법손익.9.8... DPS 기타 8.2 11..1..1 주가지표(배) 자산/부채의 변동 (8.4) (37.3) (2.7) (3.1) (4.3) PER 48.4 117.1 25.8 21.5 18.3 투자활동현금흐름 (22.3) (7.6) (16.4) (8.8) (12.2) PBR 3.9 2.9 2.7 1.9 1.4 투자자산감소(증가) (5.5) (8.) (15.9) (8.1) (11.3) PCFR 17.1 13.5 16.5 14.3 12.7 유형자산감소(증가) (19.) (26.)... EV/EBITDA 16.4 14. 14. 1. 6.8 기타투자활동 2.2 26.4 (.5) (.7) (.9) PSR 3.4 2.4 2.9 2.6 2.2 재무활동현금흐름 7.2 7.2 9.5 (4.9) (4.9) 재무비율(%) 금융부채증가(감소) 3.1 2. 9.5 (4.9) (4.9) ROE 8.5 2.5 12.5 1.7 9.1 자본증가(감소) 2.1 (.2)... ROA 5.3 1.5 8.9 9.5 1. 기타재무활동 2. 5.4... ROIC 19.9 1.6 19.1 28.4 34.1 배당지급..... 부채비율 47.3 35.9 38.8 36.1 34.5 현금의 증감 6.2 (13.6) 3.9 34.7 36. 순부채비율 (48.7) (28.7) (33.) (4.4) (45.7) Unlevered CFO 53.3 51.8 56.4 65.6 74.1 이자보상배율(배) 88.9 46.7 59.7 73.7 86.5 Free Cash Flow 11.1 (35.3) 37.8 48.4 53.2 자료: 하나금융투자 Country Aggregates Sector Aggregates PER(x) EPS증가율(%) PER(x) EPS증가율(%) FY1 FY2 12M Fwd FY1 FY2 FY1 FY2 12M Fwd FY1 FY2 Korea N/A N/A N/A N/A N/A Korea N/A N/A N/A N/A N/A Emerging Market N/A N/A N/A N/A N/A Emerging Market N/A N/A N/A N/A N/A World N/A N/A N/A N/A N/A World N/A N/A N/A N/A N/A 자료: MSCI I/B/E/S Aggregates 36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215년 11월 19일 벅스 (142) 유료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주주 교체 효과는 벌써 나타나고 있다 벅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 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한다. 투자포인트는 1) 216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디지털 음원 가격 인상, 2) 방송사 음원 투자 확대, 그리고 3) 대주주 NHN엔터 의 결제 시스템 PAYCO 의 공격적인 투자로, 트래픽 증가 및 1~2대 가입자의 유입을 통한 구조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향후 2년간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9%/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럼에도 주가는 216년 예상 P/E 기준 16.5배까 지 하락한 만큼 적극적인 매수 구간이라는 판단이다. 3Q Reivew: OPM 12.9%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 각각 171억원(+21% YoY)/22억원(- 9%)를 기록했다. 고무적인 것은 음원 플랫폼(B2C) 매출이 125억원(+7% QoQ)으로 증가한 것이다. 매출의 약 55%를 차 지하는 벅스의 기존 유료 가입자는 약 4만명으로, 주요 소비 자층이 3`~4대로 이루어져 있어 성장 잠재력이 제한되어 있 었다. 그러나, 무한도전 가요제 의 메인 스폰서와 PAYCO 의 프로모션 등을 통해 UV(순 방문자)가 모처럼 1만명을 상회 했고, 이에 따라 3분기 유료 가입자는 약 45만명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방송사 음원과 PAYCO 의 투자가 지속적으 로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3분기 유료 가입자 증가는 일회성이 아닌 구조적인 성장의 전조라는 판단이다. 광고선전비가 4배 이상 증가하면서 이익은 감익했지만, 내년 디지털 음원 가격 인상 모멘텀을 앞두고 비용 투자가 벅스의 트래픽 및 유료 가 입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우려할 부분은 아니다. 관심종목 BUY I TP(12M): 17,원 I CP(11월18일): 1,45원 Key Data Consensus Data KOSDAQ 지수 (pt) 67.67 215 216 52주 최고/최저(원) 17,3/9,9 매출액(십억원) 6.1 72.9 시가총액(십억원) 154.9 영업이익(십억원) 7.4 9.4 시가총액비중(%).8 순이익(십억원) 5.3 7.8 발행주식수(천주) 14,827.6 EPS(원) 376 526 6일 평균 거래량(천주) 191.2 BPS(원) 5,419 5,974 6일 평균 거래대금(십억원) 2.5 15년 배당금(예상,원) Stock Price 15년 배당수익률(예상,%). (천원) 벅스(좌) 외국인지분율(%) 1.48 19 상대지수(우) 11 주요주주 지분율(%) 17 1 9 엔에이치엔엔터테인먼트 외 1 인 41.9 15 8 네오위즈홀딩스 외 5 인 14.41 13 7 주가상승률 1M 6M 12M 11 6 5 절대 (17.1) (18.4) (18.7) 9 4 상대 (15.7) (14.4) (35.) 14.11 15.2 15.5 15.8 15.11 Financial Data 투자지표 단위 213 214 215F 216F 217F 매출액 십억원 57.8 54.9 59.8 69.8 84.1 영업이익 십억원 3.9 9.2 7.2 11.1 14.8 세전이익 십억원 4.3 1.4 5.9 12.2 16.1 순이익 십억원 8.5 8.1 4.6 9.5 12.6 EPS 원 627 6 323 642 847 증감율 % (327.2) (4.3) (46.2) 98.8 31.9 PER 배 14.37 16.92 32.39 16.28 12.34 PBR 배 2.4 2.34 2.45 2.13 1.82 EV/EBITDA 배 19.72 9.53 14.14 8.67 5.78 ROE % 2.96 16.6 8.29 15.28 17.12 BPS 원 3,756 4,338 4,267 4,99 5,756 DPS 원 216년 벅스의 예상 유료가입자는 51만명(+12%) 216년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698억원(+17% YoY)/ 115억원(+59%)을 전망한다. 벅스 유료 가입자는 51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며, 이는 216년 PAYCO 의 예상 결제 자 21만명(+5% YoY) 중 벅스 콘텐츠 활용률 2.7%를 적용 한 것이다. Analyst 이기훈 2-3771-7722 sacredkh@hanafn.com 37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표 1. P/E Valuation 16년 당기순이익(십억원) 9.5 목표 P/E 25. 적정 시가총액(십억원) 238 발행주식수(천주) 14,828 적정주가(원) 16,812 목표주가(원) 17, 현재 주가(11/18일) 1,45 괴리율(%) 63% 자료: 벅스, 하나금융투자 표 2. 벅스의 실적 추정 (단위: 억 원) 1Q15 2Q15 3Q15 4Q15F 1Q16F 2Q16F 3Q16F 4Q16F 14 15F 16F 17F 매출액 135 134 171 158 162 165 183 187 549 598 698 841 B2C 11 17 124 13 132 135 156 16 452 471 583 688 B2B 25 27 46 29 3 3 27 27 97 127 115 153 ARPU 7,263 7,383 7,862 8,615 유료 가입자 4 45 51 56 영업이익 16 11 22 24 29 25 19 38 92 72 111 148 OPM 12% 8% 13% 15% 18% 15% 1% 2% 17% 12% 16% 18% 자료: 벅스, 하나금융투자 그림 1. 벅스 매출 비중( 14년) 그림 2. 연간 실적 추이 전망 B2B 18% (억원) 1, 매출액 OPM(우) 2% 8 15% 카카오뮤직 14% 벅스 55% 6 4 1% 5% % 2-5% 세이클럽 13% - 11 12 13 14 15F 16F 17F -1% 자료: 벅스, 하나금융투자 자료: 벅스, 하나금융투자 그림 3. 벅스 UV(순 방문자) 추이 그림 4. PAYCO 활용 전략 x 1 (만번) 2 15 벅스 1 5 1Q1 1Q11 1Q12 1Q13 1Q14 1Q15 자료: 코리안클릭, 하나금융투자 자료: 언론, 하나금융투자 38

216년 전망: 엔터테인먼트 Analyst 이기훈 2-3771-7722 추정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단위: 십억원) 대차대조표 (단위: 십억원) 213 214 215F 216F 217F 213 214 215F 216F 217F 매출액 57.8 54.9 59.8 69.8 84.1 유동자산 36.6 49.6 55. 65.5 79.4 매출원가 34.7 33.3... 금융자산 26.9 42.5 47.2 56.5 68.5 매출총이익 23.1 21.6 59.8 69.8 84.1 현금성자산.2.8 1.8 3.4 4.6 판관비 19.2 12.4 52.6 58.7 69.2 매출채권 등 6.8 6.7 7.3 8.5 1.2 영업이익 3.9 9.2 7.2 11.1 14.8 재고자산..... 금융손익 (.7).9 (.) 1. 1.1 기타유동자산 2.9.4.5.5.7 종속/관계기업손익 (.1). (1.3) (.1) (.1) 비유동자산 24.5 2.8 21.5 23.5 26.6 기타영업외손익 1.3.3 (.).1.2 투자자산 14.3 12.3 13.4 15.7 18.9 세전이익 4.3 1.4 5.9 12.2 16.1 금융자산 3. 1.7 1.9 2.2 2.6 법인세 (4.2) 2.3 1.3 2.7 3.5 유형자산.8.4.2.1.1 계속사업이익 8.5 8.1 4.6 9.5 12.6 무형자산 5.2 5. 4.8 4.7 4.6 중단사업이익..... 기타비유동자산 4.2 3.1 3.1 3. 3. 당기순이익 8.5 8.1 4.6 9.5 12.6 자산총계 61.2 7.4 76.5 89.1 16. 포괄이익..... 유동부채 16.1 17. 18.5 21.5 25.7 (지분법제외)순이익 8.5 8.1 4.6 9.5 12.6 금융부채..... 지배주주표괄이익 8.7 7.9 4.6 9.5 12.6 매입채무 등 8.5 8.8 9.6 11.2 13.5 NOPAT 7.6 7.2 5.6 8.7 11.6 기타유동부채 7.6 8.2 8.9 1.3 12.2 EBITDA 4.8 9.9 7.6 11.4 15. 비유동부채.2.4.5.5.7 성장성(%) 금융부채..... 매출액증가율 14.7 (5.) 8.9 16.7 2.5 기타비유동부채.2.4.5.5.7 NOPAT증가율 (3.) (5.3) (22.2) 55.4 33.3 부채총계 16.3 17.4 18.9 22. 26.4 EBITDA증가율 (58.) 16.3 (23.2) 5. 31.6 지배주주지분 44.8 53. 57.5 67.1 79.6 (조정)영업이익증가율 (22.6) 135.9 (21.7) 54.2 33.3 자본금 6.8 6.8 6.8 6.8 6.8 (지분법제외)순익증가율 (329.7) (4.7) (43.2) 16.5 32.6 자본잉여금 15.7 15.7 15.7 15.7 15.7 (지분법제외)EPS증가율 (327.2) (4.3) (46.2) 98.8 31.9 자본조정 (5.9) (5.7) (5.7) (5.7) (5.7) 수익성(%) 기타포괄이익누계.1.... 매출총이익률 4. 39.3 1. 1. 1. 이익잉여금 28.1 36.1 4.7 5.2 62.8 EBITDA이익률 8.3 18. 12.7 16.3 17.8 비지배주주지분..... (조정)영업이익률 6.7 16.8 12. 15.9 17.6 자본총계 44.8 53. 57.5 67.1 79.6 계속사업이익률 14.7 14.8 7.7 13.6 15. 순금융부채 (26.9) (42.5) (47.2) (56.5) (68.5) 투자지표 현금흐름표 (단위: 십억원) 213 214 215F 216F 217F 213 214 215F 216F 217F 주당지표(원) 영업활동현금흐름 5.4 13.3 5.9 11.5 15.2 EPS 627 6 323 642 847 당기순이익 8.5 8.1 4.6 9.5 12.6 BPS 3,756 4,338 4,267 4,99 5,756 조정 (1.4) 2.5.4.2.1 CFPS 453 755 394 768 1,18 감가상각비 1..7.4.2.1 EBITDAPS 356 735 537 766 1,9 외환거래손익. (.)... SPS 4,272 4,55 4,29 4,77 5,67 지분법손익.2 (.1)... DPS 기타 (2.6) 1.9... 주가지표(배) 자산/부채의 변동 (1.7) 2.7.9 1.8 2.5 PER 14.4 16.9 32.4 16.3 12.3 투자활동현금흐름 (6.) (12.9) (4.8) (9.9) (14.1) PBR 2.4 2.3 2.4 2.1 1.8 투자자산감소(증가) (2.6) 2. (1.1) (2.2) (3.2) PCFR 19.9 13.5 26.5 13.6 1.3 유형자산감소(증가).7 (.1)... EV/EBITDA 19.7 9.5 14.1 8.7 5.8 기타투자활동 (4.1) (14.8) (3.7) (7.7) (1.9) PSR 2.1 2.5 2.5 2.2 1.8 재무활동현금흐름 (.).2 (.) (.) (.) 재무비율(%) 금융부채증가(감소). (.)... ROE 21. 16.6 8.3 15.3 17.1 자본증가(감소)..... ROA 14.7 12.3 6.2 11.5 12.9 기타재무활동..2... ROIC 1,253.3 (1,11.1) (233.7) (234.2) (29.7) 배당지급..... 부채비율 36.5 32.9 32.9 32.8 33.1 현금의 증감 (.6).6 1. 1.6 1.1 순부채비율 (59.9) (8.2) (82.) (84.2) (86.) Unlevered CFO 6.1 1.2 5.6 11.4 15.1 이자보상배율(배) 45.5 174.7 195.1 3.7 4.6 Free Cash Flow 5. 13.2 5.9 11.5 15.2 자료: 하나금융투자 Country Aggregates Sector Aggregates PER(x) EPS증가율(%) PER(x) EPS증가율(%) FY1 FY2 12M Fwd FY1 FY2 FY1 FY2 12M Fwd FY1 FY2 Korea N/A N/A N/A N/A N/A Korea N/A N/A N/A N/A N/A Emerging Market N/A N/A N/A N/A N/A Emerging Market N/A N/A N/A N/A N/A World N/A N/A N/A N/A N/A World N/A N/A N/A N/A N/A 자료: MSCI I/B/E/S Aggregates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