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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채널별 활용분석 123 다.세부 분석 손해보험 채널별 구성비 :성별 남성과 여성 모두 대면채널을 통한 가입이 90% 이상으로 월등히 높음. <표 Ⅱ-2> 손해보험 채널별 구성비 :성별 구 분 남성 여성 대면 직판 은행 0.2 1

그림 1. LIG 손해보험실적요약및추이 FY211 FY212 FY211 FY212 ( 단위 : 억원 ) 3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MoM YoY 누적 누적 YoY 특이사항 ( 당월 ) 원수보험료 6,891 7,141 7,557 7,677 7,278 7,596

디스플레이산업 [3 월상반월 ] LCD 패널가격동향 Witsview, 3월상반월 LCD패널가격발표 : 2월하반월대비 -0.3% 하락시장조사기관인 Witsview 가 3월상반월 LCD패널가격을발표하였다. TV, 모니터, 노트PC 용 LCD패널평균가격은지난 2월하반월대비

표 1. 삼성생명 FY12 실적요약및추이 FY211 FY212 FY211 FY212 ( 단위 : 십억원, %, %p) 4Q 1Q 2Q 3Q 4Q QoQ YoY 누적누적 YoY 수입보험료 5,525 5,696 7,352 8,916 8,792 (1.4) ,86

표 1. 코리안리월별실적요약및추이 FY212 FY213 FY212 FY213 단위 : 억원, %, %p 7 월 2 월 3 월 4 월 5 월 월 7 월 MoM YoY 누적누적 YoY 특이사항 ( 당월 ) 수재보험료 4,74 4,81 5,25 5,483 5,3 5,9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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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년 12 월 3 일 투자의견과위험요소점검 Bull-case Scenario 23,원 (ROE 13.7% 1.7%) 현재주가 21,2원 Base-case Scenario ( 목표주가 ) 21,원 ( 기대 ROE 13.7%) Base-case Scenario: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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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한화생명 FY12 4분기실적 ( 십억원, %) 4Q FY11 3Q FY12 4Q FY12P 증감률잠정실적 KDB 대우추정치컨센서스 YoY QoQ 수입보험료 3,78.2 4, ,92.3 3, 영업이익

<4D F736F F D20365FB1E2BEF7BAD0BCAE5F B3E220BCD5BAB820C3D6BCB1C8A3C1D6B4C220BBEFBCBAC8ADC0E72E646F63>

삼성화재 (81) 18 년 11 월 1 일 투자의견과위험요소점검 Bull-case Scenario 1,원 ( 기대 ROE 8.9% 1.9%) Base-case Scenario ( 목표주가 ) 3,원 ( 기대 ROE 8.9%, 할증률 %) 현재주가 8,원 Base-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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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LIG 손해보험실적요약및추이 FY12 FY13 FY12 FY13 ( 단위 : 억원,%,%p) 12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MoM YoY 누적 누적 YoY 원수보험료 7,557 7,249 7,136 7,225 7,104 7, (3.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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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기계 Company Update Analyst 이상현 02) 목표주가 현재가 (2/20) 매수 ( 유지 ) 45,000 원 32,650 원 KOSPI (2/20) 2,22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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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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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Brief 신계약비추가상각, 수익성위주전략에대한증거 보험업계전반적으로보장성신상품경쟁이거세다. 여기에 4월부터실손보험이단독판매되면서절판효과까지가세했다. 이러한판매경쟁이 GA채널의시책경쟁으로이어지면서상품마진에대한시장의우려가대두되고있다. 당사는 IFRS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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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1분기 실적 요약 1Q15 2Q15 3Q15 4Q15 1Q16P QoQ YoY 키움증권 차이 추정치 (실제/추정) 매출액 6,22 6,72 6,48 7,56 6, % 6.7% 6,77 5.7% 항공방산 3,592 4,24 4,373 5,495 4,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충족 추정 영업이익 성장률 17% 기대 아모레그룹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128억원(+18.6%, y-y) 과 3,753억원(+17.0%, y-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시킬 것으로 추정된다. 이익 기여도가 86%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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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콘텐츠허브(4614) <표 1> 분기별 실적 추이 및 전망 (단위: 십억원, %) 1Q12 2Q12 3Q12 4Q12 1Q13 2Q13 3Q13P 4Q13F (%, YoY) (%, QoQ)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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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aluation LG전자에대한목표주가를기존 66,원에서 72,원으로상향한다. HE 사업부와 H&A 사업부의실적을상향조정했기때문이다. 향후에 VC 사업부의사업가치를반영하기시작하면, 추가적인목표주가상향도가능할것으로판단한다. 표 1. LG 전자의 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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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년 3 월 14 일 SK 하이닉스 (000660) 기업분석 반도체 / 디스플레이 아직도 4.4 배입니다! Analyst 어규진 Buy (maintain) 목표주가 현재주가 컨센서스대비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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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년 2 월 15 일 아프리카 TV (067160) 기업분석 Mid-Small Cap 광고매출성장고무적 Analyst 김한경 Buy (maintain) 목표주가 현재주가 컨센서스대비 상회부합하회 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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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LG화학의 분기별 실적 추정 (십억원,%,%p,달러/배럴,원/달러) 213F 214F 1Q13 증감률 1Q 2Q 3Q 4Q 1Q 2Q 3Q 4Q QoQ YoY F 214F 매출액 전체 5,72.6 5, ,21. 6, ,13.4

2017 년 10 월 27 일 I Equity Research SK 하이닉스 (000660) 실적만으로설명이가능하다 3Q17 Review: 영업이익 3.74조원으로컨센서스부합 SK하이닉스의 17년 3분기매출액은 8.1조원 (YoY +91%, QoQ +21%), 영업이익

K-IFRS,.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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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잠정 실적과 컨센서스 비교 2Q14 (억원) 변동률 (%) 잠정실적 예상치 컨센서스 예상치 대비 컨센서스 대비 YoY 매출액 11,768 12,333 11, 영업이익 1,723 1,653 1, 세전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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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YG 목표주가 상향 구분 변경 전 변경 후 16년 지배주주 순이익 주식 수 16,41,892 16,41,892 EPS 1,842 1,94 Target PER 목표 주가 55, 57, 현재주가 43,7 상승 여력 3.4% 자료: 하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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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트롤스 4분기가 기다려진다 (039570)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42,000원 (유지) 3Q16 매출액 -9.4% YoY, 영업이익 +15.2% YoY 현대산업 입주물량 증가에 따라 스마트홈 고마진세 지속 IBS 수주 확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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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보험 보험회사가 유니클로를 입다 저성장/저금리 국면 속에서도 고속 성장 중인 일본 온라인 생보사, 라이프넷 일본은 장기 저성장/저금리 기조로 역마진 부담이 심화됨에 따라 고비용 조직인 전속설계사 채 널의 비중은 감소한 반면 온라인 채널을 포함한 비대면채널이 빠르게 성장했다. 경기 둔화를 극복한 일본의 온라인채널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젊은 연령층 및 가격 민감도가 높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일본의 온라인 전업 생보사 라이프넷은 28년 설립 이후 4년간 연평균 172.8% 성장하며 포화시장이던 일본 보험시장에서 성장 신화를 기록 중이다. 1)온라인 채널을 통한 저가보험 출시, 2)인터넷/모바일에 익숙한 23 틈새시장 공략, 3)업계 최초 사업비 공개를 통해 신뢰를 쌓은 라이프넷은 성장 침체에 직 면한 보험업계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폭발적 성장 잠재력 보유한 국내 온라인채널/저가 보험 시장 저성장, 저금리 장기화에 발목 잡힌 국내 보험사는 새로운 시장 발굴이 절실하기에 소비 자 최점점에 있는 온라인 보험시장을 주목할 것으로 판단된다. 저금리 기조로 국내 보험 사의 투자이익 둔화가 불가피하다면 보험사는 통제 가능 영역인 상품/채널전략의 효율화 를 통해 본연의 보험영업이익 개선에 주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1)경기 둔화에 따른 저가 보험 수요 증가, 2)온라인/모바일의 보급화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 3)소비자 권익 증 대에 최우선점을 둔 감독당국의 정책기조에 따라 온라인 채널과 저가보험 시장 출현이 앞당겨질 것으로 판단된다. 신규 시장의 경우 시장에 선진입하는 보험사가 유리하기에 온라인 사업부 설립을 추진 중인 한화생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손보 중에서는 강력 한 브랜드 파워로 손보 중 유일하게 웹전용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삼성화 재가 시장 진입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212. 1. 8 산업분석 Analyst 윤태호 2.3772-756 Taeho3123@hanwha.com Overweight 한화생명(8835) 투자의견: Buy(Reinitiate) 목표주가: 9,5원 주가(1/7): 8,5원 LIG손해보험(255) 투자의견: Buy(Reinitiate) 목표주가: 32,원 주가(1/7): 24,4원 일본의 온라인 생보사 라이프넷 성장 추이 (계약) 16, 12, 소득보상보험 사망정기보험 민영의료보험 설립 이후 연평균 성장률 172.8% 14,129 15,542 18,333 19,767 8, 4, 11,831 9,833 79,839 82,425 73,721 7,424 66,66 5,467 59,474 53,81 3,75 45,625 2,177 38,881 1,67 26,95 32,547 144 821 1,474 2,319 3,625 5,22 6,846 8,921 11,371 15,59 18,85 23,246 28,335 32,57 37,35 42,288 46,43 47,983-21,221-16,516 12,76 1,891 3,642 6,131 9,121 - - - 28. 12 29. 6 29. 12 21. 6 21. 12 211. 6 211. 12 212. 6 212. 11

산업분석ㅣ 업분석ㅣ철강 철강/비철금속 I. 저성장/저금리 저금리, 위기의 보험업계의 해법은? 3 1. 경기둔화 국면엔 온라인채널/저가보험시장이 뜬다 3 II. 보험업계의 유니클로 6 1. 온라인 채널로 일본의 저성장/저금리를 돌파하다 6 2. 일본 보험업계의 유니클로, 라이프넷 9 3. 라이프넷의 성공요인 13 III. 국내 온라인 보험시장의 미래 16 1. 폭발적 성장 잠재력 보유한 온라인채널/저가보험시장 16 2. 온라인채널/저가보험 시장에서 찾는 투자아이디어 24 IV. 투자유망종목 25 한화생명 26 LIG손해보험 28 2 Research Center

보험ㅣ산업분석 I. 저성장/저금리, 위기의 보험업계 해법은? 경기둔화 국면엔 온라인채널/저가보험이 뜬다 경기둔화, 저금리 기조가 보험업계의 경영 패러다임 변화 유도 저금리, 저성장의 그림이 짙어지며 경기둔화의 여파가 보험업종의 성장성과 수익성 둔화를 이끌고 있다.. 과거 일본이 겪었던 저성장, 저금리 현상이 국내에 나타난다면 보험수요 감소를 가져와 보험회사 수익성 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둔화 여파는 1)가처분소득 감소,, 2)양극화 양극화,, 3)실업률 증가 를 동반하고 이에 따른 결과는 보험업계의 해약률 상승 및 신계약 수요 감소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저성장 국면과 찾아온 저금리 기조는 과거 고금리 상품을 팔았던 보험업계의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국내 보험사는 저축성보험 중심으로 성장했기에 시중금리의 지속적 하락세에 매우 취약한 상태이다. 29년 말 5.33%에 머물던 국고채 1년물이 213년 1월 기준 3% 초반으로 2bp 이상 하락한 반면, 국내 보험사의 공시이율 및 최저보증이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저금리 장기화를 대비해 각 보험업계는 금리연동형 상품 및 변액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지만, 현실적으 로 부담금리를 희석하는 방법 외에는 특별한 대응 방안이 없는 상황이다. 전세계적으로 경기 부양에 따 른 시중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어 장기채권의 수요가 상승하고 있고 이에 따라 장단 기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에 보험업계의 입장에서는 시중금리의 반등이 요원하다. 각 보험사는 대체 투자자산으로 운용자산의 다변화를 실시하고 있으나, RBC 제도 변경에 대비해 수익률이 낮은 우량 채권을 일부 매입할 수 밖에 없기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또한 저성장 기조, 가계부채, 주택시장 침체, 양적완화에 따른 원화 강세를 고려할 때 차기 정권 및 통화 당국은 기준금리 인상 카드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 통상적으로 새 정부는 정권 초기 강한 경기부 양정책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기대심리가 시중금리 반등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1] GDP성장률과 1년물 국고채 수익률 추이 [그림2] 생보업계의 효력상실 해약율 추이 (%) (%) 1 GDP성장율(좌) 1년물 국고채(우) 6 (%) 25 카드사태 글로벌 금융위기 8 5 2 6 15 4 4 1 2 3 5 9/12 1/6 1/12 11/6 11/12 12/6 12/12 2 1999 21 23 25 27 29 211 자료: DataguidePro,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생명보험협회,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Research Center 3

산업분석ㅣ보험 [그림3] GDP 성장률 생보 수입보험료 성장률 (%) (%) 1 생보 수입보험료 성장률(좌) 8 경제성장률(우) 9 6 4 2-2 -4-6 -8-1 -12 21 23 25 27 29 211 자료: 생명보험협회,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5] 국고채 3년물 1년물 Spread 추이 7 5 3 1-1 -3-5 [그림4] GDP 성장률 손보 원수보험료 성장률 (%) (%) 2 손보 원수보험료 성장률(좌) 18 경제성장률(우) 9 16 14 12 1 8 6 4 2 21 23 25 27 29 211 자료: 손해보험협회,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6] 보험사 투자이익률 추이 7 5 3 1-1 -3-5 (%) 6 국고채 1년물 국고채 3년물 (%) 7 FY9 FY1 FY11 FY12F 투자이익률은 매년 하락세 5 6 4 축소 중인 3년물-1년 물 Spread 5 4 3 2 8/12 9/6 9/12 1/6 1/12 11/6 11/12 12/6 12/12 3 삼 성 생 명 한 화 생 명 동 양 생 명 삼 성 화 재 현 대 해 상 동 부 화 재 L I G 손 보 메 리 츠 화 재 자료: Dataguidepro,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각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저금리 기조는 보험업계가 통제할 수 없는 외생 변수이기에 각 보험사는 보험 본연의 역할인 비차익과 사차익에서 이차역마진을 보완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보험사 순이익의 대부분인 투자이 익 둔화가 불가피하다면 어려운 환경임에도 보험사는 통제가능한 요소인 채널전략의 효율화를 통한 보 험영업이익 개선에 주력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통적으로 국내 보험사의 주력 채널은 중년여성 중심의 전속설계사 채널이다. 장기 전망이지만 판매채 널에서는 사업비 효율화를 위해 전속설계사 채널의 비중은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온라인채널, 하이브리드 채널과 같은 비대면채널이 미래형 판매 채널로 자리잡을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는 비대면 채널 중 온라 인 채널의 성장성에 주목한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면 저금리에 따른 보험료 인상 효과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며, 보험료 인상에 따른 보험수요 감소 효과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 다. 가격에 민감하고 온라인 거래를 선호하는 Niche market은 현재 어려움에 처한 보험업계의 새로운 성 장 기반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미 국내에서도 설계사 등 전통 채널의 비중이 낮아지고 텔레마케팅, 홈쇼핑, 방카슈랑스 등이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 생보사를 중심으로 사업비가 낮은 온라인 생보사 설립이 가시화되는 중이다. 당사는 감독당 국이 소비자 권익증대를 위해 저가보험 시장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고, 경기둔화로 소비자의 가격민감 도가 상승함에 따라 온라인보험 시장 출현이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한다. 4 Research Center

보험ㅣ산업분석 [그림7] 저성장/저금리 국면에 따라 보험사는 상품/채널 전략의 효율화를 통해 이차익 극복 저성장 보험수요 감소 해약률 상승 사차익/비차익 감소 통제 가능한 상품/채널 전략의 변화 필요 (상품)틈새시장인 저가보험 시장 진출 (채널)온라인채널을 통한 사업비 절감 저금리 투자이익 둔화 역마진 심화 이차익 감소 저금리 기조는 보험사가 통제 불가능한 외생변수, 통제능력이 제한적 자료: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Research Center 5

산업분석ㅣ보험 II. 보험업계의 유니클로 1. 일본은 온라인 채널로 저성장 국면을 돌파하다 버블붕괴 후 온라인보험 시장 등장 일본의 보험시장은 1)1가구당 보험가입률이 9%를 넘고, 2)연간 보험료의 비중이 GDP의 11%를 상회하고, 3)9년대 중반부터 저금리 기조 장기화를 겪었다는 점에서 한국의 보험시장과 유사하다. 일본 시장은 9 년 대 중반 이후 경기침체로 저금리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5% 내외인 예정이율을 2% 내외의 투자이익률 로 만회하는 이차역마진을 겪고 있다. 동시에 대출 및 부동산 자산의 급속한 부실화와 지나친 확대경영 에 대한 휴유증으로 97년 닛산생명을 비롯 총 7개의 생보사가 파산했다. 이후 일본 보험업계는 생존을 화 두로 한 기존 경영방식의 변화가 필요함을 직감했다. 역마진 부담이 심화됨에 따라 생보사를 중심으로 고비용 조직인 설계사 채널의 확대가 어려워지면서 전 속 설계사 채널 비중은 1994년 88%에서 212년 68.2%로 축소되었으며 이를 대체하는 새로운 판매채널로 방카슈랑스, 온라인, 대리점이 새로운 판매채널로 부상했다. 전속 설계사 채널의 비중은 감소한 반면, 방 카슈랑스, 온라인, 대리점을 포함한 신채널이 증가하면서 채널 포트폴리오의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그림8] 일본과 한국의 가구당 생명보험가입률 (%) 1 [그림9] 국가별 GDP 대비 보험료 비중 (%) 2 8 15 6 1 17 4 9.5 87.3 5 13.2 12.9 11.8 11.6 11.4 11 11 2 일본 한국 대 만 네 덜 란 드 남 아 공 영 국 대 한 민 국 홍 콩 일 본 스 위 스 자료: 일본 생명보험문화센터, 보험연구원,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보험개발원,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 일본 1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 추이 [표1] 버블 붕괴 이후 파산한 일본 보험사 (단위: 억엔) (%) 9 8 7 6 5 4 3 2 1 87/6 93/6 99/6 5/6 11/6 자료: Dataguidepro,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보험사 (순위 순위) 파산시기 총자산(채무초과액 채무초과액) 닛산(15위) 1997.4 27,674(3,) 도호(12위) 1999. 6 28,46(6,5) 다이하루(16위) 2. 5 17,271(3,2) 타이쇼(29위) 2. 8 2,44(365) 치요타(12위) 2.1 35,19(5,95) 코에이(11위) 2. 1 46,99(6,895) 도쿄(17위) 21. 3 1,15 자료: 보험개발원,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6 Research Center

보험ㅣ산업분석 [그림11] 일본 생보업계 판매채널 변화 후반부터 온라인 채널 비중이 급속히 증가비중이 증가 1% 9% 8% 7% 6% 5% 4% 3% 2% 1% %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 기타 방카슈랑스 대리점 전속채널 3.8 7.1 68.2 5.5 9.1 18.7 6.4 6.9 16.8 5.5 6.4 9.2 6.2 7.1 4 5.9 1.2 5.7 2.9 6.4 7.9.2 3.9 1997 29 212 향후 가입 의사 채널 자료: 일본생명보헙협회, 라이프넷,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일본의 보험시장에서 당사는 온라인 채널의 성장성에 주목한다. 일본 보험의 판매채널에서 온라인 채널 의 비중은 29년 2.9%에서 3년 후인 212년 6.4%까지 확대되었으며 향후 가입을 희망하는 채널 조사에 서는 비중이 1%에 달한다. 온라인 채널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버블 붕괴 이후 나타난 구 조적인 인구/경제 변화가 있다. 197-199년대 세계 경제의 한 축이었던 일본의 성장둔화는 고비용 조직 인 설계사 채널 유지를 어렵게 했고 동시에 진행된 인터넷의 보급화가 필연적으로 온라인 판매채널이 나 타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경기 침체로 보험상품에 대한 고객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타 채널 대비 사업비가 낮아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온라인 보험이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향 후 스마트폰의 보급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일본 보험시장에서 온라인 채널의 비중은 더욱 성장할 전망이 다. [그림12] 버블붕괴 이후 변한 일본의 보험시장 2세기 일본 보험시장 현재 일본 보험시장 안정적 경제성장, 고금리 경제성장률 하락, 저금리 지속적 인구증가, 평균수명 연장 노령화사회 4-5인 중심의 가구구성 1인 가구 증가 가사에 전념하는 전업주부 일하는 주부 높은 저축률 낮은 저축률 강력한 전속설계사 채널(중년여성중심) 영업채널 다각화(온라인/방카/대리점) - 인터넷 보급화 - 풍부해진 온라인 컨텐츠 Research Center 7

산업분석ㅣ보험 [표2] 일본 온라인 보험 시장 진출 현황 시기 28년 4월 28년 5월 211년 5월 212년 9월 212년 11월 보험사 SBI AXA(현재 넥스티아생명), 일본 내 최초 온라인 전업 생보사 설립 라이프넷, 온라인 전업 생보사 설립 오릭스 생명, 온라인 정기보험 출시 일본 최대온라인 쇼핑몰, 아이리오 생명 자회사로 편입 후지생명, 온라인 전용채널인 후지 다이렉트 설립 자료: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언룐자료,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6년 미국 보험시장에서 온라인채널 비중은 7%에 불과했으나, 211년 1%로 증가했다. 영국 자동차보 험 시장에서는 23년 온라인채널의 비중이 4%에 불과했지만 28년 51%로 급성장했다. 인터넷의 보급, 저가 보험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사이클 변화가 온라인채널의 등장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게 된 배경이다. 보험사 입장에서도 사업비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관리가 가능한 온라인 채널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그림13] 미국의 생명보험 채널 변화 추이 [그림14] 영국의 자동차보험 채널 변화 추이 1% 9% 8% 설계사 다이렉트 임직원 온라인 기타 1 7 1 18 1 1% 9% 8% 설계사채널 전화 인터넷 우편 기타 5 4 31 4 13 7% 6% 5% 4% 19 25 7% 6% 5% 4% 76 73 51 3% 2% 52 55 3% 2% 41 1% % 26 211 1% % 15 1 4 23 25 28 자료: 보험연구원,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보험연구원,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8 Research Center

보험ㅣ산업분석 2. 보험업계의 유니클로, 라이프넷 온라인 전업 생보사 라이프넷, 온라인보험 시장의 길을 제시하다 일본 온라인채널은 여전히 태동기이다. 28년 온라인 전업 생보사인 넥스티아와 라이프넷이 설립되면서 온라인 채널이 보험시장에 등장했다. 기존 금융회사의 자회사 형태가 아닌 독자적인 보험사로 설립된 라 이프넷은 별도의 고객기반 부재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성장해 온라인 시장의 잠재성을 입증했다. 고 객 기반이 없던 라이프넷은 설립 이후 소위 대박 행진 중이다. 정기보험(사망담보), 민영의료(종신/정기) 등 순수 보장보험에서 최근에는 소득보상보험으로 그 영역을 점차 확대 함에 따라 5년간 보유계약건수는 연평균 172.8% 성장했다. 장기간 경기 침체에 대응하여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라이프넷은 가격 민감도가 높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인터넷 보급화 및 모바일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젊은 층의 보험가입이 더 증가할 전망 이다. 일본의 1인당 보험가입률이 9%를 넘고 저출산 심화 현상으로 인해 신규 보험 가입자가 증가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라이프넷의 고속 성장은 일본 보험시장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것이 라 볼수 있다. 라이프넷은 28년 11월 업계 최초로 보험상품별 사업비를 공개했으며 고속 성장에 힘입 어 212년 3월 일본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포화시장으로 간주되었던 일본에서 연일 성장 신화를 기록 중이다. [표3] 라이프넷 성장 스토리 시기 28년 5월 28년 11월 29년 8월 21년 2월 211년 7월 211년 12월 212년 3월 212년 1월 212년 11월 내용 라이프넷 설립 업계 최초로 사업비 공개 보유계약 1, 달성 소득보상보험 출시 TV 광고 시작 보유계약 1, 달성 일본 주식거래소 상장 정기 질병보험 출시 보유계약 15, 달성 [그림15] 라이프넷의 보유계약 추이 (계약) 16, 설립 이후 연평균 성장률 172.8% 12, 8, 4, 2,712 5,116 8,45 12,746 131,551 144,57515,175 118,4 91,249 13,875 76,295 63,198 51,356 39,643 31,29 17,962 23,56 28. 12 29. 6 29. 12 21. 6 21. 12 211. 6 211. 12 212. 6 212. 11 Research Center 9

산업분석ㅣ보험 [그림16] 신계약 APE 추이 [그림17] 수입보험료 추이 (백만엔) 3, 연평균 신계약 APE 성장률 113.1% (백만엔) 4, 연평균 수입보험료 성장률 147.7% 3, 2, 2, 1, 1, 29. 3 21. 3 211. 3 212. 3 29. 3 21. 3 211. 3 212. 3 라이프넷의 상품 포트폴리오는 순수 보장형인 정기보험(사망담보), 민영의료보험(종신/정기), 정기CI보험 과 소득보상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해하기 어려운 특약을 제외하고 온라인상으로 쉽게 이해 가능한 상품으로 표준화를 실시했다. 순수 보장 중심의 상품을 구성해 현재 보유계약 중 보장성 보험의 비중이 89.9%에 달해 사차익의 손익 비중이 높다. 보험료의 군살을 빼기 위해 국내에서는 더 이상 판매되지 않 는 정기보험 중심으로 상품을 개발했다. 정기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한 대신 저축보험료를 동반하지 않아 만기 시 환급금이 없는 순수 보장형 상품이다. [그림18] 라이프넷의 보유계약 구성 [그림19] 라이프넷은 특약 없는 단순한 4가지 상품만 판매 보장성 보험이 86.4% 차지 소득보상보험.13 민영의료보험.32 사망정기보험.55 1 Research Center

보험ㅣ산업분석 [그림2] 라이프넷의 사차익 추이 [그림21] 라이프넷의 상품별 보유계약 추이 (백만엔) 6 5 212년 상반기 기준 이미 전년 수준의 사차익 달성 49 471 (계약) 민영의료보험 사망정기보험 소득보상보험 16, 보장성보험 계약 증가함에 따라 사차익 원천인 위험보험료 지속 유입 19,767 4 3 279 12, 8, 11,831 82,425 2 1 21 211 212. 9 59,474 3,75 4, 32,547 47,983-32,57 12,76 15,59 1,891 821-5,22 28. 12 21. 12 212. 11 실립 초기 투자비용 및 Upfront cost에 따른 비용으로 라이프넷은 4년 연속 당기손실을 기록 중이나 1)규 모의 경제효과에 따른 사업비율 하락, 2)위험보험료 증가에 따른 사차익 개선에 힘입어 손실 폭이 점진 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212년 상반기 IPO에 따른 대규모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다면 설립 4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셈이다. 동사의 신계약가치와 EV 추이를 참고 시 라이프넷의 질적 개선이 뚜렷하게 진행 되고 있는데 21년,, 211년 신계약가치는 초기 사업비 부담으로 손실을 보였으나.. 212년부터는 + 전 환했다. [그림22] 라이프넷의 Project expense ratio 추이 [그림23] 라이프넷의 당기순이익 추이 초기 2년 대규모 설립 투자 이후 규모의 경제효과 나타나며 28년 설립 후 대규모 설비 투자 및 Upfront cost 부담으로 당기 손실 발생 중이나 212년 말 기준 흑자 전환 전망 3, 2,5 Project expense(좌) 수입보험료(좌) Project expense ratio(우) 2 18 16 (백만엔) 28 29 21 211 212. 9-154 2, 14 12-5 1,5 1 1, 5 8 6 4 2-1, -1,36-834 -9 21. 9 211. 9 212. 9-1,5-1,372 28년 설립 당시 1.6%에 머물던 국고채 1년 물이 현재.8%로 절반으로 하락함에 따라 라이프넷의 이 차익 또한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라이프넷은 저축성보험이 아닌 순수 보장형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기에 이차익이 전체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미미하다.. 212년 상반 기 기준 라이프넷의 이차익은 사차익 규모의 2.9%에 불과하기에 저금리 기조에 따른 피해 또한 타사 대 비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라 역마진 부담이 심화되는 대형 보험사와는 차별 화된 이익 구조를 만들어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시현 중이다. Research Center 11

산업분석ㅣ보험 [그림24] 라이프넷의 연도별 신계약가치 추이 [그림25] 라이프넷의 연도별 EV 추이 (백만엔) 1, 5 초기 대규모 사업비 투자로 신계약가치 부진하나 212년 (+) 전환 (백만엔) 2, 15, 순자산가치 보유계약가치 보유계약가치 전년대비 157% 증가 5122 IPO 자금유입 1, 315 1986 13425-5 5, 9243 7565-1, 21. 3 211. 3 212. 3 21. 3 211. 3 212. 3 [그림26] 라이프넷의 연도별 이차익 추이 [그림27] 일본 국고채 1년물 수익률 추이 (백만엔) 6 저금리 기조 지속으로 이차익 감소 (%) 1.6 5 4 3 2 1.4 1.2 1. 1.8 21 211 212. 9.6 8/8 9/8 1/8 11/8 12/8 [그림28] 이원분석에 따른 라이프넷의 손익분석 이차, 비차의 부진을 사차익으로 극복. 실립 초기 대규모 사업비 사용(설비투자, Upfront cost) 비차익 부진하나 1) 위험보험료 지속 유입, 2) 규모의경제효과(계속보험료, 사업비율 하락)로 질적 개선 중 (백만엔) 9 6 3-3 -6-9 -12 21 211 212. 9 279 49 471 상반기 사차익이 이미 전년 수준의 사차익 달성 211년 IPO 준비에 따른 마케팅 비용 제외 시 비차익 개선세 -911-919 -414 58 37 14 이차익이 전체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함 1) 규모의 경제효과 2) 사망담보 증가로 +전환 -574-392 사차익 비차익 이차익 합계 71 12 Research Center

보험ㅣ산업분석 3. 라이프넷 성공요인 Young, Internet, Mobile이 라이프넷을 만나다 인터넷의 보급화에 따라 성장한 라이프넷이기에 고객층의 76%가 23 세대이다. 경기 침체에 대응하여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은 라이프넷의 온라인 채널은 향후에도 가격 민감도가 높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향후 라이프넷의 젊은 고객층은 연금을 비롯한 기타 저축성상품의 잠재고객층이 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라이프넷은 이미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라이프넷은 온라인 서비스를 중심으로 시작되었지만 스마트폰 사용자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주목 해 모바일 application을 통한 신규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211년 1월 일본 내 스마트폰 사용자 비중은 전체의 8.5%에 불과했지만 212년 8월 기준 31%로 단기간 사용자가 급증했다. 향후 스마트폰의 보급화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기에 모바일 채널을 통한 라이프넷의 신규 계약 또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 다. 스마트폰이 과거에는 23 Early adopter를 중심으로 보급되었다면 현재는 중장년층까지 확대되는 추세이기에 라이프넷의 고객층도 중장년층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그림29] 스마트폰 사용량 추이 스마트폰만 사용 스마트폰, 피처폰 동시 사용 피처폰만 사용 212. 8 31 5.4 63.6 212. 2 19 6.5 74.5 211. 1 15.3 5.3 79.4 211. 7 14.4 5.2 8.4 211. 1 8.5 5.7 86 % 1% 2% 3% 4% 5% 6% 7% 8% 9% 1% [그림3] 라이프넷 고객층과 일본 대형보험사 고객층 비교 [그림31] 온라인 채널 선호 연령 2-29 3-39 4-49 5-59 6-69 Under2 1% 9% 8% 7% 6%.4.1.18.15.16.13 35-39세 3-34세 5% 4%.52.17 3% 2% 1% %.24 라이프넷.22.17 47개 일본 보험사 평균 3세 이하.5.1.15.2 Research Center 13

산업분석ㅣ보험 저성장 국면의 소극적인 소비 패턴이 온라인 보험시장을 유도 저성장 국면이 일본인에게 미친 영향은 소극적인 소비 패턴이다. 7-8년대 고속 성장했던 일본의 GDP 성장률이 9년대 중반부터 2%를 하회하고 내국인들 또한 값싸고 질좋은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게 됐다. 라이프넷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내외의 신규고객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타 대형 보험사의 계약을 해지하고 저렴한 라이프넷으로 이동했다. 3세 1년 납 기준으로 정기보험을 설계 시 온라인 전업생보사인 넥스티아 및 라이프넷의 사업비율은 22~23%로 전통 채널을 운영하는 타 채널 보다 무려 2%p 이상 낮다. 라이프넷의 온라인 체널은 전속 설계사의 Face to face 설명이 불가능했기에 설명이 필요한 특약을 제외 하고 사망정기보험, 종신의료보험, 소득보상보험 3가지 표준화된 상품을 판매 중이다. 보험은 어렵기에 설계사의 설명이 꼭 필요하다는 편견을 표준화 표준화 라는 카드를 통해 타개했다. 표준화된 상품의 일괄적 공 급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 충족에는 한계가 있지만, 고객 기반이 없던 라이프넷이 젊은 고객층의 확실한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데는 충분했다는 판단이다. [그림32] 일본 실질 GDP 성장률 추이 [그림33] 라이프넷 계약자 분류 (%) 8. 6. 4. 2.. -2. -4. -6. -8. -1. -12. -14. 1994 1996 1998 2 22 24 26 28 21 211 21 29 최초 가입 기존 보유중인 보험 보완 타 보험사에서 이전.48.46.46.13.15.18.38.39.36 % 2% 4% 6% 8% 1% [표4] 일본 보험사의 보험료 비교 생명보험사 월보험료(A) 순보험료 부가보험료(B) 사업비율(B/A) 넥스티아 LIfe 3,45 2,699 781 22.6 라이프넷 3,484 2,699 815 23.4 Sony 4,11 2,699 1,441 35.1 Daido 4,38 2,699 1,771 4.4 Sompo Japan 4,65 2,699 1,981 42.6 Aioi 5,64 2,699 2,971 52.7 Meiji Yasda 6,99 2,699 4,321 61.8 Sumimoto 7,41 2,699 4,741 64. Asahi Mutual 7,41 2,699 4,741 64. 주: 29년 3월 14일 3세 남자 기준, 1년 납 3,만 엔 정기보험을 대상으로 함 자료: The Diamond Weekly, 보험연구원 재인용 14 Research Center

보험ㅣ산업분석 일본 보험업계 최초로 보험상품의 사업비 공개 라이프넷은 28년 설립 이후 보험업계 최초로 사업비(부가부험료/판매수수료)를 홈페이지에 전격 공개했 다. 이차익의 부진을 사업비차익으로 보전하고 있는 보험업계의 관행을 고려한다면 사업비 공시는 회사 의 마진을 고객 및 경쟁사에 공개하는 파격적인 행보이다. 보험회사들이 보험료에 자의적인 기준으로 부 가수수료를 얼마나 책정했는지 명백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다음 세대를 위해 보험사의 투명성을 높여 보 험료를 절반으로 내리고 국민 모두가 보장받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라이프넷의 취지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해 진정성 있는 신뢰도를 쌓았다. 원가공개는 보험업계의 출혈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라이프넷 은 인건비와 판매수수료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후 사업비를 공개했기에 경쟁사가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 라이프넷은 사업비 공개 이후에도 저가의 보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비용이 많이 드는 TV광고보 다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 북 등 SNS를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저렴한 보험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라이프넷 링크배너를 개인블로그에 달자는 캠페인은 많은 젊은 층의 공감 을 샀는데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중심으로 라이프넷 입소문이 퍼지며 특별한 광고 비용지출 없이 고객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그림34] 사업비(부가보험료), 순보험료 공개 [그림35] 금융회사 선택 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 홍콩 16. (%) 프랑스 중국 2. 2. 미국 브라질 영국 멕시코 인도 26. 28. 29. 3. 31. 한국 일본 34. 36. 1 2 3 4 자료: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29 HSBC Insurance 설문조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36] 트위터를 통한 라이프넷 홍보 사례 [그림37] 라이프넷의 독특한 포지셔닝 의류 카드 증권 보험 저렴, 부담 없는 디자인, SPA 프리미엄 카드 아이덴티티 부여 지점 없는 증권사 업계최저 수수료 심플, 저렴, 투명 한 온라인 보험 자료: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Research Center 15

산업분석ㅣ보험 III. 국내 온라인 보험시장의 미래 1.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 보유한 온라인 보험시장 교보생명을 필두로 생보사의 온라인보험 시장 진출 가시화 현재 국내 보험시장은 전통적인 설계사 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편이다. 국내 생보사의 대면 채널의 비중은 54.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보험사도 저성장, 저금리, 포화된 보험 시장이라는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신채널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팔 필요가 있다. 저성 장, 저금리 환경은 가계소득 감소와 이에 따른 보험 수요 위축을 유발하기 때문에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영업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특히 보험사의 영업 근간이 되는 채널에서는 고객의 가격민감도 상승, 라이 프스타일 변화 등을 고려하여 신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1월 인터넷 전문 자회사인 e-교보생명 출범을 위한 예비인가를 금융위에 신청했으며 금융위도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첫해 자본금을 32억원 수준으로 하고 증자를 통 해 1,억원까지 자본금을 늘릴 계획이다. 경쟁사인 한화생명 또한 내부적으로 온라인 채널에 대한 검토 에 착수하고 자회사 형태가 아닌 사업부 형태의 온라인 채널 설립 방안을 모색 중이다. 전통 설계사 채널 비중이 낮아 판매채널 충돌 문제가 없는 생보사는 좀 더 빠른 횡보를 보이고 있는데 KDB생명 생명, 현대라이 프,, IBK연금보험은 이미 온라인 보험상품을 출시해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23 새대를 적극적으로 유치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채널은 고비용의 설계사 및 TM 조직이 따로 없기에 기존의 보험상품보다 최소 1~2% 저렴하다. 이미 온라인 상품을 출시한 중소형 생보사는 가격에 민감하고 온라인 거래를 선 호하는 절음 층에 저가보험을 제공함으로써 포화된 생보 시장에서 틈새시장 공략을 타진 중이다. [그림38] 국내 생보사의 판매채널 비중 전속설계사 TM 방카슈랑스 GA 19.6 13.7 54.6 9.6 자료: 생명보험협회,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IBK [표5] 보험사 국내 온라인 채널/보험사 추진 사항 온라인 사업 세부계획 교보생명 온라인 자회사 예비인가 신청 자본금 32억, 증자를 통해 1,억원까지 자본금 확대 계획 한화생명 온라인사업부 설립준비 자회사 형태가 아닌 내부 사업부 형식으로 채널 설립 계획 중 현대라이프 온라인보험 출시 1~2만원대의 순수보장형 상품 4종 출시, 특약 최소화해 단순, 저렴함 강조 KDB생명 온라인보험 출시 23세대에게 꼭 필요한 정기보험/암보험, 어린이보험 출시 IBK연금보험 온라인보험 출시 업계 최초로 온라인연금보험 출시 BNP카디프생명 온라인보험 출시 계획 온라인보험 설계 후 온라인가입채널 준비 중 자료: 각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6 Research Center

보험ㅣ산업분석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 인구 증가가 온라인 보험시장에 유리한 환경 조성 212년 기준 국내의 인터넷 사용자 수는 3,만명을 상회하고 인터넷 이용률은 78.4%에 달한다. 212년 7 월 모바일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켰던 애니팡 가입자는 2,만명을 상회하는 등 인터넷에서 시작된 온라 인 열풍이 모바일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국내 인터넷과 모바일은 정보 재생산 및 전달 속도에 있어 타 채널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에 국내 보험시장에도 일본에서 나타난 온라인 채널의 성장이 충 분하다는 판단이다.. 23세대가 인터넷 이용자 구성비의 38.8%를 차지하고 있기에 온라인보험 시장 또 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화가 온라인 시장의 성장세를 가 파르게 더욱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 주목할점은 4-5대 층인데 예상과는 달리 4-5세대의 인터넷 구 성비율이 31.8%에 달하는데 향후 온라인 채널의 잠재 고객층이 될 개연성도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스마 트폰의 보급화가 더욱 확대됨에 따라 4-5 5대 층의 온라인상품에 대한 노출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 상되기 때문이다. [그림39] 인터넷 사용자 추이 (천명) 45, 4, 35, 3, 25, 2, 15, 1, 5, 44.7 19,4 인터넷이용자수 (%) 72.8 74.1 75.5 76.5 77.2 77.8 78. 78.4 인터넷이용률 8 7.2 65.5 31,58 33,1 34,91 35,59 36,19 36,58 37,1 37,18 38,12 7 59.4 56.6 6 29,22 24,38 26,27 5 2 211 22 23 24 25 26 27 28 29 21 211 212 4 3 2 1 자료: 212 인터넷이용실태조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4] 연령별 인터넷 사용자 구성비 1% 9% 8% 7% 6% 5% 4% 3% 2% 1% % 5.3 16.9 11.7 15.6 2.1 17.9 2.9 16.5 17.9 13.4 16.7 13.1 6.6 7.5 연령별 인구구성비 인터넷 이용자 구성비 6세 이상 5대 4대 3대 2대 1대 3-9세 자료: 212 인터넷이용실태조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Research Center 17

산업분석ㅣ보험 [그림41] 국내 스마트폰과 피처폰의 출하량 추이 (백만대) 스마트폰이 피처폰을 대체 중 스마트폰 피처폰 6, 5, 4, 3, 2, 1, 1Q8 3Q8 1Q9 3Q9 1Q1 3Q1 1Q11 3Q11 1Q12 3Q12 자료: Gartner,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온라인채널의 가능성을 보여준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 국내의 온라인보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을 통해 점칠 수 있다. 온라인 자동차 보험의 경우 2년대 들어 다이렉트 TM, 인터넷 체널을 통해 빠르게 성장했다. 21년 온라인 자동차보 험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212년 1월 기준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의 3%에 육박한 수준으로 성장했 다. 자동차보험은 1)표준화가 되어 있고,, 2)필수 보험이라는 장점이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지만 동시에 진 행된 인터넷 보급화 또한 상당부분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에는 이미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사전에 접한 계약자가 많은 상황이기에 자동차보험처럼 표준화된 저 가보험상품이 출시된다면 온라인채널의 연착륙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현재 자동차보험을 제외한 온라 인 보험시장에 손보는 다소 미온적인 입장이지만 이미 상당수의 인터넷 자동차보험 계약을 보유하고 있 는 보험사(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가 향후 장기상품을 온라인 채널로 개발한다면 고객 유치에 있 어 경쟁사보다 더 우위에 설 수 있다고 판단한다. [그림42]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비중 추이 (%) 3 25 2 15 1 5.4 2.2 5.7 8.8 1.3 13.4 21 22 23 24 25 26 27 28 29 21 211 212. 1 17.3 19.4 2.6 22.2 25.1 28.2 자료: 손해보험협회,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8 Research Center

보험ㅣ산업분석 [표6] 향후 5년 이내 비대면 판매채널 별 성장 가능성 설문조사 결과 (단위: %) 채널 생명보험 손해보험 통신판매 12.4 19.7 인터넷 25.4 31. 홈쇼핑 7.8 9.2 하이브리드(TM-설계사) 54.4 4.1 소계 1 1 주: 보험연구원이 211년 보험계약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자료: 보험연구원,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경기 둔화 아래 변화된 국내 소비자의 소비 패턴이 온라인 저가보험 활성화를 촉진 경기 둔화의 여파로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가벼워지면서 나타나는 소극적인 소비 패턴은 판매채널 선택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소득 5분위 배분율 추이를 보면 경기 둔화에 따라 상위 소득층과 하위 소득 층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추세이며 상대적 빈곤율 또한 26년 이후 꾸준히 상승 추세에 있다. 저소득 층과 고소득층간의 소득양극화 또한 계속 확대됨에 따라 보험 선택에 있어서도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면 서 보험료가 낮은 저가보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소비자연맹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험가입 시 비대면 채널을 고려한다는 소비자가 75.2%로 나타났으며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이유가 53.6%에 달했다. 저가보험의 주요 고객층이 될 수 있는 저소득층 보험가입률이 고소득층 대비 낮은 반면 가입의향은 고소득층 대비 높아 저가 보험 시장 진출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212년 4월 변액 보험 수익률 및 사업비와 관련해 발간되었던 컨슈머 리포트 이후 보험계약자는 보험사가 책정하는 사업 비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경향이 나타남에 따라 기존 보험상품과 보장의 질은 동일하되 낮은 사업비를 책정하는 온라인 보험에 대한 고객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그림43] 소득 5분위 배율 추이 [그림44] 상대적빈곤율 추이 (%) 5. 4.95 4.98 4.95 4.98 (%) 16. 4.83 4.8 4.6 4.4 4.2 4.43 4.61 4.75 4.81 4.8 숫자가 높을 수록 상위 2%와 하위 2% 소득 격차가 확대됨을 의미 15.5 15. 14.5 14.3 14.8 15.1 15.3 14.9 15.2 4. 23 24 25 26 27 28 29 21 211 212. 9 주: 소득5분위 배율은 5분위(상위 2%)의 소득을 1분위(하위 2%) 소득으로 나눈 값 자료: Swiss Re Sigma(No 3/212),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4. 26 27 28 29 21 211 주: 중위 소득 절반에 못 못하는 소득을 버는 계층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 자료: Swiss Re Sigma(No 3/212),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Research Center 19

산업분석ㅣ보험 [그림45] 비대면 채널 보험 가입 이유 [그림46] 소득별 장기손해보험 가입률 및 가입의향 보험료가 저렴해서 설계사 면담, 방문이 싫어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서 지인이 소개해서 기타 14.8 1.6 (%) 8 7 6 5 4 가입률 가입의향 (%) 22 21.2 21 2.2 2.2 2 24.6 53.6 3 2 48.5 72.6 75.3 19 1 5.5 저소득 중소득 고소득 18 자료: 금융소비자연맹,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212년 보험소비자 설문조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47] 생보업계 변액연금 판매추이 (억원) 1, 8, 4월 컨슈머리포트 발간 이후 변액연금 실적 감소 8263 6, 5284 4793 4, 3224 384 266 2, 11. 6 11. 9 11. 12 12. 3 12. 6 12. 9 자료: 금감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 Research Center

보험ㅣ산업분석 마일리지보험이 저가보험 시장 성장의 신호탄 저가보험시장의 성장성은 211년 12월 출시한 미일리지보험과 1월 2일부터 출시한 단독형 실손보험의 사 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일리지 보험은 운행구간에 따라 최대 13%대까지 할인 받는 자동차보험이 다. 2개 보험의 출시 배경은 소비자 권익을 증시하는 감독당국의 요구였지만 저가 보험을 찾는 계약자의 소비패턴이 결부되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판단된다. 마일리지 제도 도입 전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지 못할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과는 달리 1)하위 보험사의 공격적 마케팅,, 2)경기불황으로 가격민감도 상승,, 3)유가의 고공행진 등의 이유로 출시 1년 만에 전체 자 동차보험의 1%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상품 출시 초기 자동차보험 매출 하락을 우려한 몇몇 대 형보험사가 상품 홍보에 소극적이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괄목할만한 성과이다. 마일리지 보험의 성공사례에서 얻을 수 있는 결론은 좋은 상품은 고객이 먼저 찾는다 라는 점이다. 보험 청약은 설계사의 Push 마케팅에서 시작되지만,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면서 타 상품 대비 편익이 높은 상 품에 대해서는 반대의 경우도 성립함을 보여준 사례이다. 이미 혜택을 본 사람들이 재가입을 할 것으로 보여, 향후 가입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료의 군살을 뺀 마일리지 보험 성공을 통해 온라 인보험의 성공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표7] 각 보험사 별 마일리지 보험의 할인 내용 회사명 거리구분 실사 방식 할인율(%) OBD방식 할인율(%) 특징 선할인 후할인 선할인 후할인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4,Km 이하 1 11 12 12 후할인은기존 가입자도 특약으로 가입 4,~7,km 6 6 7 7 3,km이하 11.3 11.9 12.6 13.2 3~5,km 8.3 8.8 9.3 5,~7,km 5.3 5.6 5.9 녹색자동차보험 동시 가입 시 7만원 지급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3,km이하 11.3 11.9 12.6 3~5,km 8.3 8.8 9.3 5,~7,km 5.3 5.6 5.9 3,km이하 11.3 11.9 3~5,km 8.3 8.8 5,~7,km 5.3 5.6 없음 OBD 무료 장착 후 할인은 기존 가입자도 특약으로 가입가능 LIG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AXA다이렉트 3,km이하 12 12.3 3~5,km 9 9.3 5,~7,km 5 5.3 3,km이하 11. 11.9 3~5,km 8.2 8.8 5,~7,km 5.2 5.6 5,km이하 9-5,~7,km 5 - 실사 방식에서 1% 추가할인 없음 없음 자료: 언론자료,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Research Center 21

산업분석ㅣ보험 [그림48] 전체 자동차 보험 내 마일리지 보험 비중 [그림49] 마일리지 보험 판매 추이 1% 9% 일반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자동차보험.9 9. (만건) 2 출시 후 월평균 23.6% 성장 17 8% 7% 15 6% 5% 4% 99.1 91. 1 3% 2% 1% % 212. 1 212. 12E 5 16.4 212. 1 212. 12E 자료: 언론자료,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언론저료,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마일리지보험에 시작된 저가보험 열풍은 단독형 실손보험 흥행으로 이어질 전망 마일리지 보험에서 시작된 저가보험 행진은 1월 2일 출시된 단독형 실손보험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감독 당국은 지난 해 끼워팔기로 인한 불완전판매를 차단하고, 소비자 편익을 증대키 위해서 특약형태로 판매 되던 실손보험을 1-2만원 단독 주계약으로 판매하는 실손보험 개선안을 발표했다. 현재 특약으로 가입한 실손보험의 가입률은 현재 46.8%로 실상 국민 보험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만큼 고객이 먼저 찾는 상품 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단독형 실손보험은 사업비 확보가 어렵기에 수수료가 높은 전속설계사 및 GA채널은 해당 상품 판매에 소극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실손특약의 기존 손해율이 1%를 상회하는 수준이기에 위험률차 이익 확보 가 어렵고, 저가 보험인 탓에 사업비 책정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사는 보험사의 소극적 판매에 도 불구하고 단독형 실손보험이 향후 보험업계의 베스트 셀링 상품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유는 마일리지보험의 성공사례에서 보듯이 1)경기둔화로 인해 저가보험에 대한 보험계약자의 니즈가 커질 전 망이고,, 2)고객층 저변이 낮은 하위권 보험사는 단독형 실손보험을 통해 M/S 확장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 기 때문이다. 또한 금융위는 단독형 실손보험 판매 장려를 위해 홈쇼핑에서 일반 질병보험에 실손특약을 포함할 시 단 독형 실손보험을 동시에 비교할 것을 요구해 단독형 실손보험의 판매를 장려하고 있다. 단독형 실손보험 이 현재 손보의 모든 보장성 보험을 대체하지는 않겠지만 저가보험을 선호하는 고객층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 시 실손보험을 목적으로 불필요한 주계약(질병보험, 암보험 등) 가입했던 고객층은 충분히 이탈 가 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 한국보험학회가 실시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민영건강보험 해약 이유 중 37.1%가 높은 보험료에 대한 부담으로 보험을 해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된 단독형 실손보험은 주계약으로 판매되며 특약이 포함되지 않은 저가형 표준화 상품으로 판매된 다. 특약이 없는 단순 표준화된 상품이기에 보험료도 저렴하고 설계사의 큰 도움 없이 고객이 접근할 수 있기에 마일리지 보험에서 시작된 저가보험 선호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어려운 보험상품을 간단히 표 준화해 고객층을 공략한 :라이프넷의 사례에서 단독형 실손보험의 성공 가능성을 일부 점칠 수 있다. 마 일리지보험과 단독형 실손보험이 국내 보험시장에 연착륙 할 시 저가 보험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더욱 높아져 사업비 효율화를 통해 보험료 절감이 가능한 온라인 보험 상품에 대한 수요로 이어질 가능 성이 높다. 22 Research Center

보험ㅣ산업분석 [그림5] 민영건강보험 해약이유 국민건강보험이 확대되어서.5 (%) 의료 이용이 많지 않아서 1.2 높은 보험료 대비 보험금이 너무 적어서 5.2 기타 7.3 보험금이 의료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아서 19.4 질환/보상범위가 너무 협소 해서 29.3 보험료가 가계에 부담이 되어 서 37.1 1 2 3 4 자료: 한국보험학회,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51] 특약형 실손보험과 단독형 실손보험 비교 구분 기존(특약형 특약형)상품 단독형상품 상품형태 특약 주계약 월보험료(에시) *남자 4세 기준 7-1만원(주계약, 특약포함) *주계약(사망 등) 5-7만원 실손특약 1-1.5만원 휴유장해 등 1-1.5만원 보험료 갱신주기 3-5년 1년 위험률 변동폭 별도의 신고기준 없음 1만원대 주요보장 실손+사망+휴유장해 등 실손보상 업계 평균 수준보다 1% 초과 시 금감원 에 사전신고 보장내용 가입 후 변경 불가 일정주기(최대 15년)마다 변경 자기부담금 1%로 일률적 1%, 2% 중에서 선택 자료: 금감원,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52] 보험사별 단독형 실손보험의 월보험료 예시 생명보험사 남자(원) 여자(원) 손해보험사 남자(원) 여자(원) 동부생명 1,8 11,57 그린손보 9,87 1,393 교보생명 11,54 15,24 동부화재 9,92 11,456 한화생명 11,697 13,147 LIG손보 9,696 13,138 삼성생명 12,29 15,42 메리츠화재 9,5 12,713 현대라이프 14.47 15,7 현대해상 9,596 1,833 KB생명 14,68 15,64 삼성화재 11,43 15,241 주: 연령 4세로 상해,질병, 암, 통원 보장 가입/자기부담금 2% 표준형임 자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언론자료 정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Research Center 23

산업분석ㅣ보험 2. 온라인보험 시장을 통해본 투자아이디어 제약조건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온라인 보험 시장 교보생명의 온라인 자회사 설립으로 온라인 보험 시장의 포문을 열었지만. 1)환급금이 없는 정기보험에 대한 낮은 선호도, 2)건강보험 할증 기준, 3)기존 전속채널간의 마찰, 4)온라인채널의 불완전 판매 가능성 등으로 온라인채널 연착륙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 온라인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저가보험상품은 저축보험료를 포함하지 않는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출시될 전망인데. 국내 보험계약자의 정서상 만기 환급금이 없는 보험계약에 대한 니즈가 크지 않을 수 있다. 또 한 건강보험에 대한 할증 기준을 3%로 제한하고 있기에 향후 손해율 상승에 따른 충분한 보혐료 인상 이 어려울 시 보험사는 상품 판매에 다소 소극적일 수도 있다. 온라인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내부 사업부 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기존 전속 채널과의 충돌 문제 또한 시장 진입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당사는 전술한 제약 요건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저가보험 시장에 국내 보 험사들이 적극적 횡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보험시장은 이미 1가구당 보험가입률이 87.3%로 포 화상태에 와있으며 저성장, 저금리 장기화에 발목 잡힌 보험사는 새로운 수익창구가 절실하기에 소비자 최접점에 있는 온라인 보험시장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기 떄문이다. 일본의 전통적인 생보사 또한 온라인 보험 시장 진출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는 동안 라이프넷, 넥스티아 등 전업 생보사들이 발 빠르게 진입 해 빠르게 시장을 장악했다. 또한 국내 감독당국은 보험업계의 사업비차 위주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1) 상품별, 채널별 사업비 공시제를 확대하고. 2)선지급 수수료 지급 관행을 막기 위해 신계약비 이연한도를 제한하는 등 기존의 경영방식에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기에 보험사의 신규시장 창출의지, 소비자의 니즈 증가와 결부되어 온라인 보험은 자연스럽게 보험시장에 연착률 할 전망이다. 온라인채널이 국내의 전속 설계사 채널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시장 세분화를 통 해 전속채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험 가입율이 낮은 23 세대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온라인채널을 선보이고 성과에 따라 타 연령층 및 고객층으로 확대할 것으로 판단된다. 여러 특약과 복잡한 설명이 필 요한 종심보험 등 고액보험은 전속 설계사의 주력상품 전략을 유지하고 온라인 채널에서는 순수 보장과 사업비 효율화를 달성한 정기보험, 어린이보험, 재물보험에 중심의 성장이 예상된다. 국내 보험업계에서는 교보생명, 한화생명, KDB생명, BNP파리파 카디프 생명, IBK연금보험 등 생보사가 좀 더 적극적인 횡보를 보이고 있다. 신규 시장의 경우 시장에 먼저 진입하는 보험사가 다소 유리하기에 현재 내부 온라인 사업부를 설립 중인 한화생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삼성생명은 기존 전속설계사 채널과의 마찰을 우려해 온라인 보험 시장에는 다소 소극적이나, 향후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입한다면 삼 성생명이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안정적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손보 중에서는 유일하게 웹 전용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삼성화재가 수혜를 누릴 가능성이 높다. 삼성화재를 제외한 대부분의 손보사는 브랜드인지도가 낮아 웹 전용 상품이 아닌 TM형태로 온라 인 자동차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그만큼 온라인 시장에서 기업인지도가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기에 손보 사의 온라인보험 시장 진출 시 삼성화재가 시장 진입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24 Research Center

보험ㅣ산업분석 IV. 투자유망종목 LG생명과학 (6887/Buy/maintain, TP: 62,원) 녹십자 (628/Buy/ maintain, TP: 184,원) Research Center 25

산업분석ㅣ보험 Analyst 윤태호 2.3772-756 Taeho3123@hanwha.com LIG 손해보험 (255) Buy(Reinitiate) 목표주가: 32,원 주가(1/7): 24,4원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 진출 원년의 해 Stock Data KOSPI(1/7) 2,11.25pt 시가총액 14,64억원 발행주식수 6,천주 52주 최고가 / 최저가 28,8 / 21,85원 9일 일평균거래대금 43.5억원 외국인 지분율 2.3% 배당수익률(11.121) 2.% BPS(11.121) 14,52원 KOSPI대비 상대수익률 1개월 -1.5% 3개월 -6.4% 6개월 -2.6% 주주구성 구본상외 19인 23.1% 국민연금공단 9.8%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7.6% 목표주가 32,원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LIG손해보험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2,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Sustainable ROE-적정 PBR 방식을 사용했다. Sustainable ROE 14.8%, 성장률 2%, 업계 대비 낮은 RBC에 대한 할인 4%를 적용해 도출한 PBR 1.1배를 적용했다. 현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33.8%이다.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 진출 원년의 해 동사는 손보 5사 중 유일하게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판매하지 않았다. 그러나 향 후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상반기 중 온라인 자동차 보험 시장에 진출 할 예정이다. 동사는 과거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온라인 자보사 에르고 다음과의 관계를 의식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지 않았지만 현재 지분을 모두 매각함에 따 라 시장 진입에 대한 명분을 확보한 상황이다. 동사는 온라인 자보 시장 진출을 통해 상위 손보사와의 gap을 더욱 축소할 계획이다. 인보험의 고속 성장이 질적 개선의 토대가 될 전망 상반기 기준 동사의 보장성 인보험은 전년 대비 35.8% 성장했다. 동사의 평균 월 초보험료가 13~14억원 내외로 수렴하며 절대 규모 면에서는 상위사인 현대해 상, 동부화재와 대등한 신계약 실적을 시현 중이다. 또한 동사는 저금리 기조 장 기화를 의식해 타사 대비 보수적인 공시이율을 저축성 보험에 적용하여 저축성 보다는 보장성 인보험 중심의 상품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개선 중인 상품 프토폴리오는 향후 질적 개선의 토대가 될 전망이다. Stock Price Financial Data 211. 3 211. 3 212. 3E 213. 3E 214. 3E (원) 3, 29, 28, 27, 26, 25, 24, 23, 22, 21, 2, LIG손해보험 KOSPI지수대비 12/1 12/5 12/9 13/1 (pt) 12 115 11 15 1 95 9 85 8 경과보험료(십억원) 5,68 7,52 7,761 8,17 9,13 영업이익(십억원) 169 34 293 316 345 세전계속사업손익(십억원) 137 38 268 286 315 순이익(십억원) 73 29 215 236 26 EPS(원) 1,88 3,484 3,578 3,938 4,341 증감률(%) -37.3 85.3 2.7 1.1 1.2 BPS(원) 22,127 22,7 25,418 28,59 31,18 증감률(%) 1.2 -.3 15.2 1.4 1.5 PER(배) 14.2 7.5 6.8 6.2 5.6 PBR(배) 1.2 1.2 1..9.8 ROE(%) 8.9 15.8 15.1 14.7 14.7 ROA(%) 1.1 1.6 1.3 1.3 1.3 DPS(원) 5 8 433 51 62 주: 211 년 3 월 이전은 K-GAAP 단독, 211 년 3 월 이후는 K-IFRS 별도 기준임 26 Research Center

보험ㅣ산업분석 Financial Sheets 손익계산서 (단위: 십억원) 대차대조표 (단위: 십억원) 3월결산 211.3 212.3 213.3E 214.3E 215.3E 3월결산 211.3 212.3 213.3E 214.3E 215.3E 원수보험료 6,66 7,922 8,79 9,266 1,314 총자산 11,58 14,873 17,43 18,813 2,797 자동차 1,518 1,643 1,721 1,9 2,42 운용자산 8,96 11,215 12,959 14,36 15,814 장기 4,227 5,37 6,44 6,454 7,37 현예금 542 751 823 99 1,4 일반 834 972 944 911 965 주식 793 1,29 1,136 1,254 1,386 경과보험료 5,68 7,52 7,761 8,17 9,13 채권 2,118 3,16 3,177 3,58 3,878 자동차 1,265 1,55 1,53 1,624 1,746 국공채 957 1,324 1,632 1,81 1,991 장기 4,61 5,154 5,842 6,191 7,9 특수채 55 824 683 754 834 일반 324 393 389 355 375 회사채 656 1,13 862 952 1,52 발생손해액 4,617 5,873 6,477 6,743 7,537 수익증권 / 기타 685 746 1,19 1,125 1,244 자동차 1,34 1,251 1,275 1,371 1,476 해외 / 신종 433 468 661 73 87 장기 3,34 4,349 4,936 5,131 5,86 대출 3,265 3,939 4,619 5,99 5,636 일반 244 273 266 241 254 부동산 1,71 1,121 1,524 1,682 1,859 순사업비 1,296 1,279 1,497 1,696 1,896 비운용자산 2,674 3,658 4,83 4,58 4,983 자동차 466 33 353 391 42 특별계정자산 849 1,7 1,196 - - 장기 741 868 1,56 1,228 1,395 부채총계 1,79 13,549 15,518 17,13 18,936 일반 89 81 88 78 82 보험계약준비금 9,249 11,723 13,338 14,742 16,34 보험영업이익 -274-11 -213-268 -33 책임준비금 8,793 11,723 13,338 14,742 16,34 투자영업이익 43 441 57 583 648 비상위험준비금 456 - - 수정영업이익 169 34 293 316 345 자본총계 871 1,324 1,525 1,684 1,861 영업외이익 -32-32 -25-29 -29 자본금 3 3 3 3 3 당기순이익 73 29 215 236 26 자본잉여금 52 5 5 5 5 수정순이익 113 29 215 236 26 이익잉여금 595 1,74 79 86 1,27 비상위험준비금증가 4 자본조정+기타포괄손익누계 -44-39 -57-57 -57 주요지표 (단위: %) 주당지표 주당지표 (단위: 원, %) 3월결산 211.3 212.3 213.3E 214.3E 215.3E 3월결산 211.3 212.3 213.3E 214.3E 215.3E 총자산성장률 18.8 28.4 14.6 1.4 1.5 EPS 1,212 3,484 3,578 3,938 4,341 원수보험료성장률 2.7 19.9 9.9 6.4 11.3 수정EPS 1,88 3,484 3,578 3,938 4,341 자동차 22.3 8.2 4.8 1.4 7.5 BPS 14,52 22,7 25,418 28,59 31,18 장기 21.9 25.6 13.9 6.8 13.2 수정BPS 22,127 22,7 25,418 28,59 31,18 일반 9.1 16.5-2.9-3.4 5.9 DPS 5 8 424 51 62 당기순이익 -51. 187.6 2.7 1.1 1.2 수익성지표 운용자산증가율 2.4 25.9 15.6 1.4 1.5 OP margin 1.1 11.1 1.3 11. 1.9 운용이익증가율 12.3 9.4 15. 15.2 11. ROA.7 1.6 1.3 1.3 1.3 보험영업효율 ROE 8.8 19. 15.1 14.7 14.7 손해율 81.3 83.3 83.5 82.5 82.5 수정ROA 1.1 1.6 1.3 1.3 1.3 손해율(장기적립금제외) 57. 53.7 59.6 68.4 68.4 수정ROE 8.9 15.8 15.1 14.7 14.7 사업비율(보유대비) 22.2 18. 19. 2.3 2.4 투자영업지표 합산산비율 13.5 11.3 12.5 12.8 12.9 총자산대비 투자영업이익률 3.8 3.4 3.2 3.3 3.3 합산비율(장기적립금제외) 79.2 71.7 78.6 88.8 88.8 투자영업이익률(운용자산대비) 5.1 4.5 4.3 4.4 4.4 장기보험 투자영업이익률(주식제외) 3.8 4. 3.6 3.3 3.3 손해율 82.3 84.4 84.5 82.9 82.8 총자산/총자본 8.7 11.2 11.2 11.2 11.2 손해율(장기적립금제외) 48.2 43.9 52.8 64.3 64.4 운용자산/총자산 76.9 75.4 76. 76. 76. 자동차손해율 81.7 83.2 83.3 84.4 84.6 Research Center 27

산업분석ㅣ보험 Analyst 윤태호 2.3772-756 Taeho3123@hanwha.com 한화생명 (8835) Buy(Reinitiate) 목표주가: 9,5원 주가(1/7): 8,5원 온라인채널 진출은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 Stock Data KOSPI(1/7) 2,11.25pt 시가총액 69,917억원 발행주식수 868,53천주 52주 최고가 / 최저가 8,15 / 6,3원 9일 일평균거래대금 33.54억원 외국인 지분율 13.2% 배당수익률(11.121) 2.9% BPS(11.121) 7,99원 KOSPI대비 상대수익률 1개월 3.9% 3개월 4.7% 6개월 17.5% 주주구성 (주)한화건설외 4인 5.3% 예금보험공사 24.8% LF EM EQ 3.9% 목표주가 9,5원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한화생명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5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 한다. 목표주가는 Sustainable ROE-적정 PBR 방식을 사용했다. Sustainable ROE 8.%, 성장률 2%, 할증 5%를 적용해 도출한 PBR 1.배를 적용했다. 현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17.6%이다. 온라인 채널 진출은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 동사는 생보 3사 중 유일하게 온라인채널 설립을 준비하며 온라인보험 시장 진 출을 타진하고 있다. 주력 판매채널인 전속 설계사 채널과 마찰에도 불구하고 적 극적인 행보를 보인 것은 저성장 국면을 타개하려는 동사의 강력한 의지로 판단 된다. 안정적 동사의 브랜드 인지도가 향후 온라인 시장 선점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배당주 매력 부각 보험업종의 배당시즌이 다가오면서 동사의 배당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전년 수준의 배당성향 37.8%를 적용 시 배당수익률은 3.2% 수준이다. 감독당국의 배당 자제 권고를 감안해 배당성향을 5~1%p 하향 조정해도 최소 2.4~~2.8%의 안정적 인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 보험업종, 유동성랠리의 대표 수혜주 연초 외국인 바스켓 매수에 힘입어 보험업종 대표 종목인 삼성생명과 동사의 주 가가 동반 상승 중이다. 과거 유동성 랠리 기간 외국인 투자자는 MSCI Korea 지 수에 편입된 대형 보험주 보유 비중을 늘려왔는데, 향후 안도 랠리가 지속된다는 점을 고려 시 업종 대표 보험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Stock Price Financial Data 211.3 212.3 213.3E 214.3E 215.3E (원) 8,5 8, 7,5 7, 6,5 6, 5,5 5, 한화생명 KOSPI지수대비 12/1 12/5 12/9 13/1 (pt) 15 1 95 9 85 8 수입보험료(십억원) 7,215 7,163 9,27 9,733 1,273 영업이익(십억원) -74-19 -145-14 -5 순이익(십억원) 475 522 573 64 646 EPS(원) 547 619 68 717 767 증감률(%) 13.5 13.2 9.9 5.4 6.9 BPS(원) 7,93 7,697 8,515 9,484 1,493 증감률(%) 8.5 8.5 1.6 11.4 1.6 PER(배) 13.9 12.1 11.8 11.2 1.5 PBR(배) 1.1 1..9.8.8 ROE(%) 8. 8.2 8.4 8. 7.7 ROA(%).8.8.8.7.7 DPS(원) 23 223 246 259 277 주: 211 년 3 월 이전은 K-GAAP 단독, 211 년 3 월 이후는 K-IFRS 별도 기준임 28 Research Center

보험ㅣ산업분석 Financial Sheets 손익계산서 (단위: 십억원) 대차대조표 (단위: 십억원) 3월결산 211.3 212.3 213.3E 214.3E 215.3E 3월결산 211.3 212.3 213.3E 214.3E 215.3E 보험영업수익 7,215 7,163 9,27 9,733 1,273 자산총계 63,724 68,845 76,61 85,33 94,47 보험료수익 6,731 7,5 8,713 9,389 9,957 운용자산 47,48 51,562 57,64 64,2 71,3 개인 6,637 6,913 8,61 9,252 9,812 현금과예치금 1,593 4,344 2,552 2,843 3,145 생존 1,982 1,87 2,52 2,649 2,89 유가증권 3,7 3,212 36,125 4,237 44,517 사망 4,85 3,955 4,699 5,794 6,146 주식 1,354 612 611 68 753 양로 57 1,151 1,399 89 857 채권 26,727 27,19 32,315 35,993 39,822 단체 94 92 113 136 145 대출채권 13,487 13,627 15,38 17,131 18,953 지급보험금 4,69 4,44 4,88 5,233 5,548 부동산 2,257 3,379 3,582 3,99 4,414 보험금 857 634 713 772 819 비운용자산 3,622 3,599 2,87 2,154 1,716 환급금 3,712 3,731 4,66 4,428 4,694 미상각신계약비 2,299 2,418 2,49 2,385 2,416 배당금 39 39 3 33 34 특별계정자산 12,896 13,883 16,163 18,976 21,661 사업비 761 784 933 1,39 1,94 부채총계 57,564 62,36 69,436 77,34 85,567 (이연신계약비) -1,64-1,198-1,277-1,497-1,594 책임준비금 43,388 46,937 51,546 56,461 61,845 신계약비 1,89 1,231 1,31 1,535 1,636 보험료적립금 41,644 45,13 49,85 54,578 59,89 유지비 736 752 91 1, 1,52 계약자지분조정 38 376 43 462 482 신계약비상각비 1,97 1,79 1,287 1,521 1,563 기타부채 1,69 1,231 1,335 1,48 1,618 보험손익 248 723 1,843 1,792 1,914 특별계정부채 12,8 13,816 16,124 18,937 21,623 투자손익 2,597 2,688 2,747 2,877 3,266 자본총계 6,16 6,485 7,174 7,99 8,84 책임준비금전입 2,918 3,52 4,735 4,773 5,23 자본금 4,343 4,343 4,343 4,343 4,343 영업이익 -74-19 -145-14 -5 자본잉여금 492 485 485 485 485 영업외손익 716 8 887 882 882 이익잉여금 869 1,232 1,292 1,894 2,538 당기순이익 475 522 573 64 646 기타포괄손익누계액 457 616 1,245 1,459 1,665 성장지표 (단위: %) 수익성지표 (단위: %, 원) 3월결산 211.3 212.3 213.3E 214.3E 215.3E 3월결산 211.3 212.3 213.3E 214.3E 215.3E 성장지표(%) 수익성지표(%) 총자산성장률 8. 8. 11.3 11.4 1.6 ROA.8.8.8.7.7 수입보험료성장률 2.9 4.1 24.4 7.7 6.1 ROE 8. 8.2 8.4 8. 7.7 개인 3.3 4.2 24.4 7.6 6.1 당기순이익/수입보험료 7.1 7.4 6.6 6.4 6.5 단체 -21.4-2.7 23.3 2.7 6.1 투자수익/수입보험료 38.6 38.4 31.5 3.6 32.8 영업이익 -61.4 48.6 32.8-28.1-51.8 보험금지급률 68.5 62.9 55.2 55.7 55.7 당기순이익 13.5 9.8 9.9 5.4 6.9 보험금지급률(책임준비금포함) 111.8 113.1 19.5 16.6 18.2 투자영업이익 증가율 1.3 3.5 2.2 4.7 13.5 보험금/ 보헙료수익 12.7 9. 8.2 8.2 8.2 운용자산 증가율 8.1 8.8 11.8 11.4 1.6 환급금/ 보헙료수익 55.2 53.3 46.7 47.2 47.1 상품Mix 비중(%) 8. 8. 11.3 11.4 1.6 배당금/ 보헙료수익.6.6.3.3.3 개인 2.9 4.1 24.4 7.7 6.1 투자영업지표(%) 생존 3.3 4.2 24.4 7.6 6.1 총자산대비 투자영업이익률 4.3 4.1 3.8 3.6 3.7 양로 -21.4-2.7 23.3 2.7 6.1 투자영업이익률(운용자산대비) 5.9 5.6 5.2 4.8 4.9 단체 -61.4 48.6 32.8-28.1-51.8 총자산대비 운용자산 74.4 74.9 75.2 75.2 75.2 지급보험금 비중(%) 13.5 9.8 9.9 5.4 6.9 주당지표(원) 보험금 1.3 3.5 2.2 4.7 13.5 EPS 547 619 68 717 767 환급금 8.1 8.8 11.8 11.4 1.6 BPS 7,93 7,697 8,515 9,484 1,493 배당금 8. 8. 11.3 11.4 1.6 DPS 23 223 246 26 28 Research Center 29

산업분석ㅣ보험 Compliance Notice 이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작성자: 윤태호) 상기종목에 대하여 213년 1월 8일 기준 당사 및 조사분석 담당자는 규정상 고지하여야 할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당사는 본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당사는 213년 1월 8일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위 조사분석자료에 언급한 종목들의 유가증권 발행에 참여한 적이 없습니다. 당사는 213년 1월 8일 현재 상기 종목의 발행주식을 1%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화생명 은(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에서 규정하는 계열회사의 관계에 있는 법인입니다. 위 자료는 213년 1월 8일 9시 1분에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를 통해 공표된 자료입니다. 본 자료는 투자자의 증권투자를 돕기 위하여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복사되거나 대여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당사는 그 정확성이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증권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화생명 주가 및 목표주가 추이 (원) 12, 종가 목표주가 1, 8, 6, 투자의견 변동내역 일 시 211.1.28 211.2.14 211.4.12 211.5.16 211.6.13 211.6.27 211.8.16 211.1.1 투자의견 Buy Buy Buy Buy Buy Buy Buy Buy 목표가격 11, 11, 11, 11, 11, 11, 1, 1, 일 시 211.11.9 211.11.21 213.1.7 213.1.8 투자의견 Buy Buy 담당자변경 Buy 목표가격 9,5 9,5 윤태호 9,5 4, 2, 11/1 11/5 11/9 12/1 12/5 12/9 13/1 LIG손해보험 주가 및 목표주가 추이 (원) 4, 35, 종가 목표주가 3, 25, 2, 15, 1, 5, 11/1 11/5 11/9 12/1 12/5 12/9 13/1 투자의견 변동내역 일 시 211.1.26 211.3.2 211.3.11 211.4.1 211.4.12 211.6.2 211.6.13 211.1.4 투자의견 Outperform Outperform Outperform Outperform Outperform Outperform Outperform Buy 목표가격 29, 29, 3, 3, 3, 3, 3, 3, 일 시 211.1.1 211.11.21 211.12.1 212.3.2 212.4.2 213.1.7 213.1.8 투자의견 Buy Buy Buy Buy Buy 담당자변경 Buy 목표가격 3, 3, 34, 34, 34, 윤태호 32, 투자 등급 예시 (6개월 기준) 기업 산업 Buy(매수) 시장대비 초과수익률 2% 이상 기대 Overweight 비중확대 Outperform(시장수익률 상회) 시장대비 초과수익률 1% ~ 2% 기대 Neutral 중립 Marketperform(시장수익률) 시장대비 초과수익률 -1% ~ 1% 기대 Underweight 비중축소 Underperform(시장수익률 하회) 시장대비 초과수익률 -1% 이하 기대 N/R(Not Rated) 투자의견 없음 3 Research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