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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ekly / 연휴( 年 休 )동안 I. 랠리를 보여준 글로벌 주식시장 퀀트/투자전략 양해정 2.3779-11 hjyang@etrade.co.kr,pt 에 근접한 NASDAQ 나스닥 지수가,pt에 근접하고 있다. 다우와 S&P가 사상 최고치를 계속 넘어서는 가운데 IT버블의 잔재를 이기지 못했던 시장이 나스닥이다. 2년 IT버블의 잔재를 지 우고 이제는 버블이라고 하기에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글로벌 시가총액 1위인 애플 이 있고, 거기에 구글이 포함되어 있다. 1년 들어서 한국시장에서도 코스닥 지수는 연초 이후 12%나 상승했다. 거래소 소형주와 더불어 매우 강한 흐름이다. 한국시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소외되어 있긴 하지만 내부 시장의 모습은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쫓아간다고 볼 수 있다. 그림1 사상 최고치를 눈앞에 둔 나스닥 지수 그림2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러셀 2 지수 6, NASDAQ 1,4 러셀 2, 1,2 4, 1, 3, 8 6 2, 4 1, 2 '9 '92 '94 '96 '98 ' '2 '4 '6 '8 '1 '12 '14 '9 '92 '94 '96 '98 ' '2 '4 '6 '8 '1 '12 '14 유럽과 일본 시장이 강하다 니케이 지수는 2년 월 이후 최고치를 넘어서고 있다. 독일 DAX 지수도 계속 신고 가를 경신하고 있다. 유로 STOXX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다. 1년에 들어서 유럽과 일본 주식시장이 매우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3 1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니케이 22 그림4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DAX 지수 4, 니케이 22 12, DAX 3, 3, 2, 1, 8, 2, 6, 1, 1,, 4, 2, '9 '92 '94 '96 '98 ' '2 '4 '6 '8 '1 '12 '14 '9 '92 '94 '96 '98 ' '2 '4 '6 '8 '1 '12 '14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4
연휴( 年 休 )동안 / The Weekly 환율의 영향인가? 달러화가 시작한 환율전쟁을 엔화와 유로화가 이어받고 있다. 주식시 장도 환율의 흐름을 그대로 따르는 모습이다. 한국이 금융위기 이후 원화가치 하락과 함 께 주식시장이 좋았던 모습을 그대로 닮아가고 있다. 환율전쟁에서 마이너 통화인 원화 를 보유한 한국시장은 소외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애플, 자동차를 만든다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이 1년에만 17% 상승했다. 애플이 22년 전기차를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자동차가 글로벌 IT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동력 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직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존 자동차 메이커들을 긴장하게 만드 는 뉴스다. 애플이 머지않아 GM, 테슬라와 경쟁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림 애플 주가 그림6 테슬라 주가 14 애플 32 테슬라 12 27 1 22 8 17 6 12 4 7 2 11/12 12/4 12/8 12/12 13/4 13/8 13/12 14/4 14/8 14/12 2 11/12 12/4 12/8 12/12 13/4 13/8 13/12 14/4 14/8 14/12 업종별 동향 연초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강한 업종이 헬스케어 업종이다. 선진시장, 신흥 시장 그리고 한국시장 등 헬스케어 업종은 모든 시장에서 수익률 상위에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IT업종도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에너지 업종도 나쁘지 않지만 유가에 민 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클 수 밖에 없다. 헬스케어와 IT 업종은 소비재 업종 으로 연간으로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 그림7 MSCI Korea 업종별 수익률 그림8 S&P 업종별 수익률 연초 이후 수익률 8 연초 이후 수익률 4 6 3 4 2 2 1-2 -1-4 헬스케어 에너지 필수소비재 소재 통신 산업재 Korea IT 유틸리티 금융 경기민감소비재 소재 헬스케어 경기민감소비재 IT 통신 S&P 산업재 필수소비재 에너지 금융 유틸리티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The Weekly / 연휴( 年 休 )동안 II. 경기는 지속, 이슈는 완화 Economist 최광혁 2.3779-8448 Kh.choi@etrade.co.kr 연휴 기간 중 가장 큰 수확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설 연휴 기간인 2월 2일 그리스와 국제채권단이 구제금융 연장에 합의했다. 현재의 구 제금융을 4개월 연장해 6월말까지 유럽재정안정기금 펀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일단 이번 협상 타결로 그 동안 시장의 우려요인으로 작용하던 그렉시트 문제는 잠잠해 질 것으로 판단된다. 단순히 4개월 연장으로 인한 효과라기 보다는 트로이카와 그리스 모두 그렉시트 보다는 타협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타협의 여지가 없 었다면 굳이 구제금융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새 협상을 위한 완충지대를 만들 이유가 없 다는 판단이다. 그리스는 2월 23일까지 현행 구제금융 지원 지속을 위한 개혁정책을 채권단에 제출하게 된다. 지금까지 EU 집행위원회와 ECB, IMF으로 구성된 트로이카 의 요구조건을 수용하 는 방식이었다면 보다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특히 그리스의 해법이 부패척결과 공 공행정 투명화 등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그리스에 존재하는 소 수 자본가 세력인 올리가르히 의 탈세와 정부조달 비리, 부동산 투기 등의 억제를 통한 개혁은 그리스 정부의 긴축을 통하지 않고도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이는 지속적인 긴축을 통해 경기성장을 제한 받는 그리스 입장에서는 선행되어야 할 과제이다. 새 협상이 추진되는 6월말 그렉시트 우려가 부각될 가능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하지 만 국가간의 관계를 통해서 고민해야 할 부분은 협상을 통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경우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자국 화폐 부활과 이를 통한 수출 및 관광 경기 향상이다. 하지만 제조업 비중이 1% 밖에 되지 않는 그리스의 수출 산업 회복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볼지는 미지수이다. 유로존의 입장에서도 이제 겨 우 안정된 PIIGS 국가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것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 결국 그리스의 문 제는 그리스의 투정 과 유로존의 당근과 채찍 이 반복될 수 밖에 없다. 그림9 그리스의 제조업 비중은 매우 낮다 그림1 위기의 부각보다는 펀더멘탈의 반영 (%) 3 2 2 1 1 제조업비중 23.9 19 1.2 14.3 13.3 1.3 그리스 미국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 4 3 3 2 2 1 1 독일 스페인 그리스 미국 '8 '9 '1 '11 '12 '13 '14 '1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6
연휴( 年 休 )동안 / The Weekly 우크라이나 여전히 교전 중 21년 2월 12일 러시아, 독일, 프랑스와 우크라이나 4개국 정상이 휴전에 합의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은 1일 시를 기해 교전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연 휴 기간 중에도 산발적인 교전은 지속됐다. 우크라이나 정부와 반군 모두 상대방이 휴전 협정을 어겼다는 주장을 하고 있어 교전이 신속히 마무리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214년 9월 일에도 휴전협정 이후 1월에 다시 교전이 격화된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휴전에 난항을 겪는 이유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정치적인 이슈이기 때문이다. 독 일과 미국은 통일과정에서 통일의 조건으로 나토가 동쪽으로 세력을 확장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199년 1월 31일 한스디트리히 겐셔 당시 서독 외무장관은 통일 뒤 나토 영 역이 동쪽으로 확장하는 일은 없을 것 이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같은 해 2월 9일 모 스크바에서 제임스 베이커 당시 미국 국무장관도 소련 지도부에게 나토가 동쪽으로 확장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하지만 소련 붕괴 이후 나토는 동진을 지속했고, 우크라이나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우크 라이나는 과거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러시아의 곡창 및 유전을 장악하기 위해 침공 한 지역이다. 크림반도를 중심으로 흑해 연안은 러시아의 목줄기와 같다. 소련이 동독에 대한 지위를 포기하면서 독일의 통일을 용인한 입장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는 러시아에 반 갑지 않다.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원하고, 메르켈 총리는 동독 출신으로 당시의 상황을 지켜본 당사자로서 조금은 수동적인 입장을 취할 수 밖에 없다. 그림11 소련 붕괴 이후 나토의 동진 자료: 언론보도,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연휴 중 경제지표는 이상 무 연휴 중 발표된 경제지표는 연휴 이전의 방향성을 이어갔다. 양적완화 발표 이후 유럽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미국은 하락하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상승 모멘텀은 둔화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기대심리 측면에서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전망이나 뉴욕 제조업 지수의 하락이 나타나고 있어 민간소비 개선을 위한 정책 집행이 보다 빨리 나타날 가능성은 높아졌다. 유럽의 경우 PMI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동시에 상승하며 수요 부진에 대한 부담이 완화됐다.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7
The Weekly / 연휴( 年 休 )동안 그림12 미국 설비가동률, 경기선행지수 상승 그림13 경기에 대한 기대감은 하락 중 (%) 82 설비가동률(좌) 경기선행지수(우) 12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전망 뉴욕 제조업지수 8 78 76 1 8 4 3 2 74 6 1 72 7 68 4 2-1 -2 66 1/2 1/9 11/4 11/11 12/6 13/1 13/8 14/3 14/1-3 1/2 1/9 11/4 11/11 12/6 13/1 13/8 14/3 14/1 그림14 주택을 통한 성장, 한계 도달? 그림1 유럽은 이제 기대감을 키워가는 추세 7 NAHB 주택시장지수 8 ZEW 경기예상(좌) 소비자 기대지수(우) 6 4 3 2 1 6 4 2-2 -4-6 - -1-1 -2-2 1/2 1/9 11/4 11/11 12/6 13/1 13/8 14/3 14/1-8 -3 1/2 1/1 11/6 12/2 12/1 13/6 14/2 14/1 1/6 그림16 서비스도 제조업도 양호 그림17 경상수지 호조 지속 6 제조업 PMI 서비스 PMI (USD bn) 2 경상수지 4 2 1 1 48 46 44 42-4 12/3 12/7 12/11 13/3 13/7 13/11 14/3 14/7 14/11-1 1/2 1/6 1/1 11/2 11/6 11/1 12/2 12/6 12/1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8
연휴( 年 休 )동안 / The Weekly III. 중국, 이제는 세뱃돈도 모바일로 China Economy 정하늘 2.3779-8987 haneulj@etrade.co.kr 중국에서 벌어진 홍바오 전쟁 중국의 춘절연휴는 18일부터 24일까지로 7일간 이어진다. 춘절연휴 동안 약 1억 명이 기차를 타고 중국 각지로 흩어졌으며, 여행객은 2.억 명에 달하고 베이징 지역의 섣달 그믐날 매출이 전년대비 8.2% 증가했다는 등의 다양한 뉴스가 있었지만, 그 중 가장 핫 한 이슈는 단연 홍바오( 紅 包 )전쟁 이다. 먼저, 홍바오( 紅 包 )란 우리나라의 세뱃돈과 동일한 개념으로 붉은 봉투를 뜻한다. 유독 붉은색을 좋아하는(붉은색이 악귀를 물리친다는 믿음에서 기인) 중국인들이 세뱃돈이나 결혼식 축의금을 줄 때 복( 福 ) 길( 吉 ) 재( 財 ) 등의 글자가 적힌 붉은색 종이봉투에 넣 어 주는 관습에서 유래되었다. 214년 춘절, 텐센트가 자사 모바일 메신저 WeChat과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텐페이를 연동시켜 사이버 세뱃돈 서비스를 시작했고 출시 하루 만에 사용자 만 명, 수취 2,만 건을 기록했다. 설 연휴 내내 사용자 8만 명, 수취 4,만 건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그렇다면, 홍바오 전쟁 은 무엇일까? 알리바바에서 올해 1월 26일 사이버 세뱃돈 서비스 를 런칭하면서 시작되었다. 알리바바의 홍바오 서비스가 텐센트 WeChat의 서비스 대상 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서비스 시작 몇 시간 만에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조치 를 이유로 차단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사이버 세뱃돈 서비스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일컬어 홍바오 전쟁 이라 부른다. 텐센트의 독자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개인들의 참여가 돋보였던 214년에 비해 올해는 홍바오 전쟁 에서 비롯된 기업간의 경쟁으로 마케팅이 급증했다. 다양한 방식을 통해 상 위 4개사(텐센트, 알리바바, 모모, 신랑)의 현금 홍바오 규모는 6.7억 위안(한화 1,18 억원)에 달한다. 그 중에서도 텐센트와 알리바바의 홍바오 서비스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림18 사이버 세뱃돈 서비스: 개인의 적극적 참여에서 기업간의 경쟁으로 변화 개인의 적극적인 참여 기업간의 치열해진 경쟁(현금 서비스만 포함) 억 (단위:위안) 사이버 세뱃돈 서비스 이용자: 8만 명 1.6억 만 38만 사이버 세뱃돈 서비스 규모: 4,만 건 웨이신 알리페이 모모 웨이보 214년 21년 자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9
The Weekly / 연휴( 年 休 )동안 텐센트: TV 프로그램을 통한 1 위 굳히기 텐센트는 가장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1QQ메신저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예인, 기 업의 홍바오, 그리고 2중국의 춘절 특집 프로그램 춘절연환만회( 春 節 聯 歡 晩 會, 이하 춘 완 ) 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먼저, QQ메신저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은 경쟁사와 유 사한 이벤트로 특별한 이목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춘완에서의 마케팅은 달랐다. 춘완은 CCTV 에서 방영하는 중국의 춘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중국인들이 가족들과 그믐 만찬( 年 夜 飯 )을 먹으며 시청한다. 중국의 최고 스타들만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쇼 프로램 으로 실시간 약 8억 명이 시청한다. 작년 CCTV의 춘완 시청률은 46.87%를 기록했다. 시청률이 3%만 넘어도 대박 으로 여겨지는 중국에서 춘완은 그만큼 파급효과가 크다. 올해 춘완 화면 왼쪽 하단에 핸드폰을 흔들어달라는 새로운 아이콘이 추가됐다. 텐센트 의 메신저인 WeChat의 흔들기 기능을 통해 핸드폰을 흔들면, 텐센트에서 주는 홍바오 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18일 춘완 방영 당시, 텐센트의 홍바오 마케팅의 최고 참여율은 분당 8.1억 회에 달함에 따라 홍바오=텐센트 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그림19 '춘완( ) 을 통한 텐센트의 마케팅: 핸드폰을 흔들면 홍바오를 드립니다! 자료: TECH in ASIA,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알리바바: 사이버 세뱃돈 전쟁에 참여 알리바바는 올해부터 자사의 온라인 결제 플랫폼인 알리페이를 통한 홍바오 기능을 선보 였다. 알리페이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세뱃돈을 줄 수 있으며, 세뱃돈을 받은 사람은 알 리페이로 결제가 가능한 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기존의 홍바오 기능에 추가적으로 지인들과의 게임을 통해서 그룹 간의 모아진 홍바오를 상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텐센트와의 점유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지난 2일 중국판 트위터 인 신랑 웨이보와 제휴해 인기 연예인들이 웨이보 가입자를 추첨해 홍바오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 행한 바 있으며, 알리페이의 홍바오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알리바바 홍바오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현금 1.6억 위안, 상품권 4.3억 위안에 달하는 대대적 인 마케팅도 진행했다. 그러나 이 같은 알리바바의 특징 없는 프로모션은 텐센트 위주의 홍바오 서비스의 점유율을 뒤바꾸지 못했다.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
연휴( 年 休 )동안 / The Weekly 온라인 결제시장의 주도권 다툼, 홍바오 전쟁 올해 설날, 우리나라에서도 세뱃돈 프로모션이 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용자들의 행동 변화를 불러 일으키기 보다는 단순히 프로모션에 불과하다. 실제로 뱅크월렛카카오의 서 비스 역시 기존 사용자가 카카오톡 친구에게 새해인사를 보내면 세뱃돈을 랜덤으로 지급 하는 것으로 신규 사용자는 뱅크월렛카카오에 가입해야만 지급된 세뱃돈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가 단순히 마케팅 수단으로 세뱃돈 에 접근하는 것과 달리 중국의 홍바오 서비 스는 직접적으로 중국인들의 행동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기존 붉은 봉투에 현금을 담아 서 주던 것에서 메신저 혹은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통해서 보내는 것으로 달라지고 있다. 중국에서의 핀테크는 넓은 대륙과 미흡한 인프라라는 특징에서 형성된 문화라 할 수 있 다. 홍바오 서비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물리적인 거리로 인해 찾아가지 못하는 친지, 혹 은 친구, 지인들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를 모바일로 대신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 다. 또한 모바일 결제가 보편화되어 있어 세뱃돈 역시 현금에서 모바일로의 전환이 자연 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홍바오 전쟁 이 어쩌면 사이버 세뱃돈 송금 서비스 분야에서의 경쟁 즉, 텐센트 와 알리바바의 일회성 이벤트로 비춰질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온라인 결제시장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경쟁으로 판단한다. 즉, 점유 율 19.4%인 텐페이(텐센트)가 점유율 48.7%의 알리페이(알리바바)를 넘어서기 위한 전략이 홍바오 서비스인 것이다. 실생활에서의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핀테크는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한 수 위다. 핀테크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중국 IT 기업들의 다양한 서비스 등의 방향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지속적으 로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주요 IT 기업의 동향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그림2 전자상거래 결제 비중을 높이기 위한 전략, 홍바오 그림21 텐센트에서 프로모션으로 지급한 홍바오 ips 기타 Yeepay 2.9% 1.9% chinapnr 3.4%.8% Yuan payment 6.7% Unionpay 11.2% Tenpay 19.4% Alipay 48.7% 전자상거래 결제 알리페이 vs. 勝 홍바오 서비스 勝 텐센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홍바오 열기 WeChat 홍바오 텐센트에서 보낸 홍바오 텐페이 자료: iresearch,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언론자료 종합,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1
The Weekly / 연휴( 年 休 )동안 IV. 애매모호했던 두 중앙은행 Fixed Income/FX 권규백 2.3779-888 spri@etrade.co.kr 17 일 금융통화위원회 만장일치 금리 동결 설 연휴 직전 열린 2월 금융통화위원회 결과는 시장의 예상대로 만장일치 동결이었다. 2 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배경은 추가 금리 인하로 인한 경기개선효과보다는 가 계부채 문제나 환율 변동성 확대등 금융시장 안정에 초점이 더 맞춰졌기 때문이다. 통화정책방향에서 일부 표현이 변경되었지만 시장에 임팩트를 줄 만한 변화는 아니었다. 이에 이주열 총재의 기자회견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표 1] 기자회견 내용을 정리해 보면 1) 이주열 총재는 미국을 제외한 여타 국가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환율전쟁으로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2) 우리나라 통화정책 기조는 실물경제를 제약하는 수준이 아니고, 환율만 가지고 우리나라 통화정책을 긴축적 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표현은 한국은행이 최근 글로벌 통화완화 흐름 에 동조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다만 3) 최근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에 대해서는 계절성이나 연휴 효과 때문이라고 언급 했다. 그리고 경제 성장을 둘러싼 다운사이징 리스크가 있는 것은 사실이며, 거시경제 상 하방 리스크가 어느 쪽으로 반영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표현했다. 이 발언을 다 르게 보면 향후 한국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거나 발표될 경제지표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며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주열 총재의 이 같은 발언에 힘입어 시장에서는 4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전망을 하향한 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17일 채권금리(국고 1Y)는 전일 대비 1bp 정도 하락한 2.38%에 마감되었다 표1 2월 통화정책방향 문구 수정된 부분 그림22 늘어나고 있는 가계부채 ❶ (1월) 유로지역에서는 경기부진이 이어졌으며 (2월) 유로지역에서도 미약하나마 개선되는 조짐을 보였으나 (%) 12 1 가계대출(예금취급기관) 주택담보대출(예금취급기관) ❷ 문구 추가 (2월) 그리스 채무재조정 관련 불확실성 8 ❸ (1월) 수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2월) 수출이 석유제품 등의 단가하락에 크게 기인하여 감소하고 ❹ 문구 추가 (2월) 석유류 제외 공업제품가격의 오름폭이 커지면서 자료: 한국은행,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6 4 2 8/12 9/8 1/4 1/12 11/8 12/4 12/12 13/8 14/4 14/12 자료: 한국은행,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2
연휴( 年 休 )동안 / The Weekly 연휴 동안 글로벌 금리 동향과 1 월 FOMC 의사록 연휴 동안 글로벌 채권시장의 움직임을 보면 일부 국가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 마감 했다. 연휴 직전에 보였던 큰 폭의 움직임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벤트가 없었을 것으로 오인하기 쉽다. 19일 오전(한국시간) 1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었고, 21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와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구제금융을 4개월 연장했다는 소식,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러시아 신용등급을 Baa3에서 Ba1으로 한 단계 낮추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존재했다. 이밖에 17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시장의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2bp 인하함에 따라 글로 벌 중앙은행들의 통화전쟁에 동참하는 모습이었다. 1월 FOMC의사록에 대해 결론만 말하면 1월 성명서 내용처럼 기준금리 인상시점에 대 한 힌트를 얻기 어려웠다. 대부분의 연준위원들이 빠른 기준금리인상에 대해 우려하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1월 FOMC 결과는 시장의 예상보다 비둘기적이었다는 점을 확인한 회의였다. 양호한 1월 고용지표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다가온 것이 아니냐는 주장에 힘이 실리며 최근 미국 국채금리가 3bp 이상 급등하기도 했는데, 1월 의사록의 공개로 금리 상승세는 완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1월 회의에서는 연준 실무진이 금리인상을 지연시키는 것과 신속한 금리 인상에 나서는 것과 관련한 장단점을 연준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연준 실무진은 금리 인상이 지연되면 인플레이션이나 금융시장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다고 한 반면 너무 빠르면 경기회복세가 억제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준 실무진의 보고를 받고 연준위원들은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한 계획을 토론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확한 금리인상시기나 정책방법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대부분 의 위원들이 인내심 이란 단어를 삭제하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 다. 이밖에 유가 하락으로 인한 낮은 물가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의 성장둔화등 해 외요인이 미국 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23 휴일간 주요 국가들의 금리 움직임 (bp) 3 2 2 1 1 - -1-1 -2 휴일간 주요 국가들 금리 움직임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유로존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핀란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페인 아일랜드 그리스 포르투갈 스위스 영국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헝가리 폴란드 터키 주: 아메리카, 유럽국가들은 17일~21일 간 금리 변동이며,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가는 18일~21일간 금리 변동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3
The Weekly / 연휴( 年 休 )동안 V. ECB 통화정책회의, 첫 의사록 공개 Credit 손소현 2.3779- thecredit@etrade.co.kr ECB 통화정책회의의 베일이 벗겨지다 19일(현지시각) 유럽중앙은행(ECB)은 사상 처음으로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을 공개했다. 금번 공개된 의사록은 지난 1월 22일 개최됐던 ECB 통화정책회의의 의사록이며, 당시 ECB는 올해 3월부터 216년 9월까지 매달 6억 유로의 채권을 매입하는 총 1.2조 유로 규모의 양적완화를 결정했었다. 이번 의사록 공개로 ECB는 그간 논란이 됐던 투명성 이슈를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보 인다. FRB, BOE, BOJ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회의가 끝난 후 몇 주 안에 의사 록을 통해 어떤 논의들이 있었는지를 공개해 향후 통화정책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해왔지 만, ECB의 경우 총재의 기자회견만 공개해 투명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ECB의 의사록 공개는 사실상 오래전부터 계획됐던 일이다. 213년 7월경 마리오 드라 기 ECB 총재가 독일 쥐트도이체 차이퉁 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의사록 공개가 처음으로 언급됐었다. 그는 의사록 공개는 필요한 수순이며 ECB 이사진은 의사록 공개에 대한 논의와 결정을 ECB에 제안할 것 이라고 말했다. 드라기 총재는 214년 7월에는 내년 부터 현행 매월 개최하던 통화정책회의를 6주 간격으로 개최할 것 이라고 밝히면서 의 사록 공개 시점은 21년이 될 것 이라고 선언했었다. 의사록은 공개됐지만, 누가 반대했는지는 여전히 비밀 ECB 의사록의 차이점은 제언된 정책과 그 내용은 자세하게 언급되어 있지만 정책 결정 을 위한 투표에 대해서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이번 양적완 화 결정에 누가 찬성을 했고, 누가 반대를 했는지는 의사록을 통해서도 알 수가 없다. 이 는 각국 통화위원들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의사록을 통해 각국 통화위 원들의 찬반 여부가 공개되면 위원들은 발언을 할 때 자국 여론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 게 되고, 이는 ECB 통화정책회의의 자주성을 해치는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표2 표지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Account of the monetary policy meeting) 목차 1 Review of financial, economic and monetary developments and policy options 1) Financial market development 2) The global environment and economic and monetary developments in the euro area 3) Monetary policy considerations and policy options 2 Governing Council's discussions and monetary policy decisions 1) Economic and monetary analyses 2) Monetary policy stance and policy considerations 3) Monetary policy decisions and communication 자료: EC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4
연휴( 年 休 )동안 / The Weekly 의사록 중요 문구 점검 회의의 쟁점은 양적완화 고 or 스톱? 의사록을 통해 드러난 1월 22일 ECB 통화정책회의의 핵심 쟁점은 전면적 양적완화의 시행 여부 에 대한 것이었다. 대다수의 통화위원들은 전면적 양적완화는 ECB의 기존 통 화정책과 부합하며 물가 안정성 측면에서 양적완화가 디플레이션에 맞서는 유일한 방법 이라고 생각했지만, 몇몇 통화위원들은 추가 양적완화 조치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 였다(As a general starting point, all members considered asset purchases, including sovereign bond purchases, to be part of the set of monetary policy instruments which, as foreseen in the ECB s legal framework, were at the Governing Council s disposal if and when required for it to deliver on its price stability mandate, although some members argued that this instrument should only be used in contingency situations). 이들은 우선 현재 유럽 각국의 국채 금리가 너무 낮은 수준이어서 국채 매입의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고, 전면적 양적완화는 유로존 국 가들의 도덕적 해이를 야기해 구조 개혁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유로존의 1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대비.2% 하락하는 등 디플레이션이 가시화 되고, 특히 오일 가격 급락으로 원자재 가격의 하방압력이 커져 디플레이션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전면적 양적완화 시행의 배경으로 언급됐다. 회사채도 매입 고려 대상에 거론됐음 최종적으로 결정된 양적완화 프로그램에는 ECB의 가이드라인을 충족시키는 유로존 국 가들의 국채만이 포함됐지만, 논의 과정 중에는 회사채 역시 매입 고려 대상으로 거론됐 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통화위원들은 회사채 매입은 기업의 유동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현재 유로존 회사채 시장의 규모 및 금리 레벨을 감안할 때 양적완화를 통한 회사채 매입은 너무 미미한 수준이라는 결론을 내렸다(The point was made that purchases of corporate bonds could be seen as the most natural extension of the Governing Council s credit easing package, representing a more targeted measure directed towards a further improvement in the financing conditions of firms. However, it was widely judged that, given the current level of corporate bond yields and the size of the corporate bond market, the credit easing potential of corporate bond purchases appeared rather small, and therefore offered only limited scope for providing the degree of accommodation needed at this stage). 매월 6억 유로의 채권 매입 규모 역시 증액된 것 또한 통화위원들은 처음에는 매월 6억 유로가 아닌 억 유로 규모의 채권 매입을 목표로 했었다. 하지만 초반에 강한 정책적 드라이브가 걸려야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는 판단아래 채권 매입 규모를 1억 유로 증액한 것이다(As regards the volume of the programme, a pace of combined monthly asset purchases in the order of billion lasting from March 21 to end-216, In order to accelerate the impact, there was broad support in favour of some frontloading by increasing the monthly purchase volume to 6 billion, starting in March 21 and intended to last until the end of September 216, while not materially altering the overall volume of intended purchases).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
The Weekly / 연휴( 年 休 )동안 ECB 의 214 년 재무제표 발표 19일(현지시각) ECB의 의사록과 함께 214년 재무제표도 발표되었다. ECB의 총자산 은 전년대비 11억 유로(+6.3%,YoY) 증가한 1,8억 유로이며, 순이익은 4.억 유로 (-31.3%,YoY) 감소한 9.9억 유로이다. ECB는 순이익 중 8.4억 유로를 지난 1월 3일 에 각 국 중앙은행에 분배했으며 2월 2일에는 나머지 1.억 유로를 모두 분배했다. ECB가 채권매입프로그램(SMP)을 통해 지금까지 매입한 국채는 장부 가격 기준으로 총 1,443억 유로 규모이며, 이 중 이탈리아의 국채가 739억 유로 규모로 가장 많다. 구제 금융 협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그리스의 국채는 181억 유로를 보유 중이다. 이들 국채 들의 평균 잔존 만기는 3.7년이며,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잔존 만기가 각각 3.년, 3.3년 으로 평균보다 짧다. 그림24 ECB의 각 국 국채 매입 규모 그림2 ECB 보유 국채들의 평균 잔존 만기 (억 유로) 9 액면 가격 장부 가격 (년). 평균 잔존 만기 8 739 7 6 4. 4.3 4 3 2 1 286 181 143 93 4. 3. 3.8 3.8 3. 3.3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3.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자료: EC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C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6
연휴( 年 休 )동안 / The Weekly VI. S&P GSCI, 4주 연속 상승 달성은 실패 Commodity Analyst 황병진 2.3779-8828 vincent.h@etrade.co.kr 주간 상품시장 동향 Review 최근 3주간 상승 랠리를 펼친 S&P GSCI(골드만삭스 상품지수)가 지난 주는 2.31% 하 락 마감했다. 춘절( 春 節 ) 연휴 중인 중국의 부재가 한산한 거래를 형성한 가운데, 사상 최대치를 거듭 경신한 미 원유재고가 에너지섹터 추가 반등 시도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 이다. 숨-고르기에 들어간 WTI 및 Brent 가격은 한때 각각 $49.1와 $7.8까지도 기록했다. 다만, EIA 원유재고가 API(미 석유협회)가 사전 집계한 주간 1,43만배럴보 다 낮은 77만배럴 증가에 그치며 하락폭을 만회했다. 더불어, $(WTI 기준) 하단에 서 다시 매수에 나선 투자자들과 함께 미 북동부를 강타한 추위도 가격 하단을 지지했다. 그리스 부채협상이 난항을 거듭한 가운데, 긍정적인 결과에 배팅한 시장은 risk-off 수 요를 후퇴시켜 금을 비롯한 귀금속섹터 금속섹터에 오히려 악재였다. 한때 미 1월 FOMC 의사록 이 조기 금리인상 우려를 일축했으나, 주간 고용지표 호조가 다시 경계심 강화와 더불어 강( 强 ) 달러를 지지한 탓에 금 가격을 압박했다. 한편, 비철금속섹터는 지난 1월까지 9 개월 연속 하락한 중국 7대 도시 신규주택가격 부담을 줄곧 반영했다. 최대 소비국까지 부재한 탓에 투자자들도 저가 매수보다는 매도를 일관하며 섹터 전반의 하락을 연출했다. 곡물섹터는 미 농무부(USDA)가 연례 농업 전망 컨퍼런스에서 21/16년도 파종 규모 를 축소 전망한 호재를 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집트(최대 밀 수입국) 공개입 찰에서 미국이 아닌 프랑스와 루마니아산을 택한 것은 악재였다. 강( 强 ) 달러에 따른 미 국산 곡물 수요 위축 가능성을 시사해 3대 곡물 가격의 무거운 저항이 되었기 때문이다. Preview 2월 24일(화)까지는 중국의 공백으로 한산한 거래가 불가피한 가운데, 미 거시지표 및 미 달러 가치가 상품시장 전반을 이끌 수 밖에 없다. 특히, 사상 최대 원유 재고로 공급 부담이 여전한 국제유가와 $1,2으로 회귀한 금 값의 단기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림26 2월 3주차: 춘절( ) 중국 부재와 유가( 價 ) 조정 탓에 S&P GSCI 4주 연속 랠리는 실패 (%WoW) 1 7.1 8.6.2 4.6 - -1-2.3 SP GSCI -2. 에 너 지 -2.3 귀 금 속 -2.3 비 철 금 속 -1.6 곡 물 -2.6 소 프 트 -1.7 축 산 물 -4.6 WTI -2.1 Brent 천 연 가 스 휘 발 유 난 방 유 석 탄 에 탄 올 -.9 금 은 백 금 팔 라 듐 전 기 동 알 루 미 늄 아 연 납 니 켈 주 석 옥 수 수 대 두 소 맥 대 두 유 대 두 박 코 코 아 원 면 -8.9 원 당 커 피 오 렌 지 주 스 생 우 육 우 돈 육.1 DXY -.1 EUR -.2 JPY 지수 (S&P GSCI) 에너지 귀금속 비철금속 곡물 소프트 축산물 통화 주: 개별 상품 수익률은 선물 최근월물 기준(활황물 기준과는 다소 상이할 수 있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7
The Weekly / 연휴( 年 休 )동안 Weekly Focus 다시 온스당 $1,2 수준 회귀한 금 가격의 향방은? 1월 한때 온스당 $1,3 상단까지 상승한 금 가격이 MA 저항과 만난 후 꾸준한 차 익매물을 유입해왔다. 부채협상 난항을 거듭하며 연초 이후 최대 risk-off 확대요인이었 던 그리스 우려가 점차 기대요인으로 변모한 것이 차익실현의 주된 이유였다. 투자자들 의 관심이 다시 강력한 고용지표를 동반한 미국의 금리 정상화로 집중됨에 따라 금 가격 도 결국 $1,2 수준으로의 회귀가 불가피했다. 그림27 Risk-off 선호 후퇴됨에 따라 $1,2 수준 다시 회귀한 금 가격 (달러/온스) 1,9 금 현물가격 2MA 6MA 12MA 2MA MA 1,8 1,7 1,6 1, 1,4 1,3 1,2 1,1 1, 1/1 1/7 11/1 11/7 12/1 12/7 13/1 13/7 14/1 14/7 1/1 연초만큼의 매크로 리스크가 제한된 상황하에서 다시 미 금리인상 시기 배팅에 나선 투 자자들을 주목할 시기이다. 1월 FOMC 의사록 영향으로 CME Fed-Watch는 현재 9월 금리인상 우세를 전망 중이지만, 미 거시지표 호조는 곧 최근과 같은 미 국채 수익률 상 승을 이끌어 낼 수밖에 없다. 이는 결국 강( 强 ) 달러를 부추겨 금 가격을 압박할 것이다. $1,2 부근으로 회귀한 금 가격 하에서 일부 기대요인도 존재한다. 연초 금 가격 급등 으로 위축되었던 중국 인도 중심의 실물 수요 확대 가능성이 바로 그것이다. 미 금리인 상이 가까워짐에 따라 당분간 금 가격 약세는 불가피하지만, $1,2 하단에서의 실물 수 요 확대 가능성은 하락 속도와 하락폭을 제한할 수 있는 주요인이 될 것이다. 그림28 9월 금리인상 우세 전망하는 CME Fed-Watch 그림29 미 국채 수익률과 음(-)의 상관관계인 금 가격 (%) 6.%.2%.%.7% 1.% 1.2% 1.% 1.7% (%) 4. 4. 3. US 1Y 국채 수익률 (좌) 금 현물 가격 (우) (달러/온스) 2, 1,8 4 3. 1,6 3 2. 2. 1,4 2 1. 1,2 1 1.. 1, 3월 4월 6월 7월 9월 1월 12월. '9 '1 '11 '12 '13 '14 '1 8 자료: CME Group,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8
연휴( 年 休 )동안 / The Weekly VII. Indicator Chaser Global Market Highlight 주간등락률(2.16~2.2) 주가 (%) 채권 (bp) 환율 (%) 신용지표 (bp) 동 유 럽 헝가리 러시아 터키 폴란드 Emerging Market 중 남 미 기 타 아 시 아 멕시코 브라질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동 아 시 아 대만 한국 중국 비 유 로 존 영국 스웨덴 스위스 유 로 존 그리스 핀란드 독일 주중 그리스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가격 변동성 확대 아일랜드 네덜란드 Developed Market 스페인 벨기에 프랑스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이탈리아 미 달러화 대비 절상, 절하율 + 절상 - 절하 유로존 아 시 아 뉴질랜드 호주 태 평 양 싱가포르 홍콩 일본 북 미 캐나다 미국 -6-4 -2 2 4-1 -3-1 1 3-1 1 주: 신용지표는 CDS Spread, 환율은 달러화 대비 절상, 절하율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9
The Weekly / 연휴( 年 休 )동안 Equity Equity (주간등락률로 내림차순 정렬) 지역 국가 지수 종가 지수(%) D 1M YTD 전세계 MSCI World 431.17.79 3.98 3.37 MSCI 선진국 지수 1,768.9.91 4.3 3.42 MSCI 신흥국 지수 984.42 -.23.86 2.94 북미 MSCI North America 2,164.98. 3.98 2.3 미국-NASDAQ 4,9.97 1.27 6.18 4.64 미국-Dow Jones 18,14.44.67 3.34 1.78 미국-S&P 2,11.3.63 3.8 2. 캐나다-S&P/TSX 1,172.24 -.61 4.2 3.69 태평양 MSCI Pacific 141.6 1.4 4..4 일본-NIKKEI22 18,332.3 2.34 6.9. 홍콩-Hang Seng 24,832.8.61 1.97.2 싱가포르-Strait Times 3,43.66.28 2.42 2.1 호주-S&P/ASX2,881.4.7 9. 8.7 뉴질랜드-NZX,748.9 -.6 1.34 3.24 유럽 MSCI Europe 13.17 1.34 6.64 11.2 이탈리아 FTSE MIB 21,842.7 3.1 9.31 14.89 스위스 SMI 8,892.17 2.78 11.3-1.2 포르투갈 PSI 2,469.88 2.3 6.18 13.98 오스트리아 ATX 2,4.94 2.14 11.82 13.47 프랑스 CAC 4 4,83.9 1. 7.72 13.6 벨기에 BEL 2 3,624.7 1.37.92 1.33 스웨덴 OMX 3.43 1.36 1.87 13.64 스페인 IBEX 3 1,879.3 1.3.26.83 네덜란드 AEX 469.8 1.6 6.2 1.69 아일랜드 ISEQ,768.4 1.1 7.2 1.41 독일 DAX 3 11,.64.8 7.3 12.7 핀란드 OMX 8,773.72.71 7.2 13.9 영국 FTSE 1 6,91.2.61 2.78.32 그리스 ASE 84.1-4.46 9.1 3.39 아시아 MSCI EM ASIA 474.9.3.98 3.81 중국 상해종합 3,246.91 1.34-2.31.38 필리핀 PSEI 7,82.39.67 4.7 8.23 인도네시아 JSX,4.1.48 3.4 3.31 인도 SENSEX 3 29,231.41.47 1.19 6.27 말레이시아 FTSE KLC 1,87.87.38 2.13 2.6 한국 KOSPI 1,961.4.2 2.9 2.39 한국 KOSDAQ 69.1.17 4.24 12.18 대만 가권지수 9,29.1. 2.2 2.39 태국 SET 1,63.4 -.77 4.3 7.6 남미 MSCI Latin America 2,627.2 -.76-3.3-3.67 브라질 BOVESPA 1,237.7 1.19 4.9 2.46 멕시코 BOLSA 43,1.26 1.11 2..94 칠레 SM Select 3,994.14.27 4.94 3.72 아르헨티나 MERVAL 9,436.74-1.31 8.8 1. 동유럽 MSCI EMEA 136.7 -.87 11.9 13.8 폴란드 WSE WIG 2,66.43.38 3.24 2.24 남아공 FTSE/JSE ALL 3,3.26.13 6.9 6.6 터키 ISE Natl 8,488.89 -.37 -.34 -.27 러시아 RTS 91.42 -.4 16.4 1.14 헝가리 Budapest 18,11.4 -.4 9.88 8.28 체코 Prague SE 1,1.6 -.7 6.63 7.28 이집트 Hermes 872.61-2.76-3.3 4.6 글로벌 주가지수 주간 등락률 이탈리아 스위스 포르투갈 일본 오스트리아 프랑스 벨기에 스웨덴 중국 유로존 스페인 브라질 멕시코 네덜란드 아일랜드 독일 핀란드 필리핀 미국 영국 홍콩 인니 인도 말레이 폴란드 싱가포르 한국 호주 대만 터키 러시아 헝가리 캐나다 뉴질랜드 태국 (전주대비, %) 그리스 -6-4 -2 2 4 주요국 주가지수 변동 이탈리아 FTSE MIB 24, 22, 2, 18, 16, 14, 12, 13/6 13/1 14/2 14/6 14/1 1/2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
연휴( 年 休 )동안 / The Weekly Fixed Income Fixed Income (주간등락률로 내림차순 정렬) 지역 국채(1Y) 종가 기간변동(bp) (%) D 1M YTD 북미 미국 2.112 6.13 24. -.9 캐나다 1.419-1.3-1.4-36.9 태평양 싱가포르 2.338 24.46 4.41.72 홍콩 1.692 14.9 2.8-2.4 뉴질랜드 3.344 8.1 -.6-3.7 호주 2.71 7. -2.7-23.9 일본.391-3.3 13.9 6.2 유럽 유로존.367 2. -1.7-17.4 그리스 9.889 62.8 2. 14.4 스웨덴.636 14. -1.9-29. 덴마크.27 12.9-34.3-7.6 영국 1.76 8.9 26..9 노르웨이 1.322.7-7.2-21.4 프랑스.684 3.9-2. -14.2 오스트리아.462 2.9-12.7-29.7 스위스.64 2.9 26.6-2. 독일.367 2. -1.7-17.4 네덜란드.438 2.4-12.2-24.7 핀란드.414 1.2-12.2-24.4 벨기에.62.7-14.6-17.9 이탈리아 1.77-3. -11.4-31.3 스페인 1.2-4.9-2.8-1.9 아일랜드 1.16-7.7-14.2-14.4 포르투갈 2.227-1.9-4.6-46. 아시아 필리핀 4.7 6.13-24. -36.37 말레이시아 3.888 2.9-8.8-2.9 태국 2.787 2.6 14.3.8 대만 1.7. 1.9-6.4 인도 7.69 -.3.4-18.6 한국 2.38-1.7. -22. 중국 3.36-2. -13. -29. 인도네시아 7.26-28.9-19. -61.7 남미 브라질 12.926 28.7 11.3 6.2 멕시코.63-3. 17.6-23.9 동유럽 러시아 12.214 41.46-136.17-79.27 터키 7.88 26. 79. -14. 헝가리 3.26 23. 16. -34. 폴란드 2.331 1.. -18.7 글로벌 금리 주간 등락률 (bp) 2 1 1 - -1-1 (bp).8.6.4.2 -.2 -.4 (bp) 4 3 2 1-1 -2 6.. 4. 3. 2. 1.. -1. (bp) 전주대비(단기금리 단기금리,3,3Y) GDP 가중평균 단기금리 전주대비(장기금리 장기금리,, 1Y) GDP 가중평균 장기금리 포르투갈 아일랜드 스페인 일본 이탈리아 중국 한국 캐나다 인도 벨기에 핀란드 네덜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싱가포르 노르웨이 미국 호주 뉴질랜드 영국 덴마크 홍콩 브라질 러시아 글로벌 금리 변동 (%p) 1.4 1.3 1.2 1.1 1.9.8.7.6. 글로벌 수익률 스프레드(1Y-3Y).4 11/4 11/12 12/8 13/4 13/12 14/8 (%) 글로벌 단기 금리(3Y) 2.3 2.1 1.9 1.7 1. 1.3 1.1.9 11/4 11/12 12/8 13/4 13/12 14/8 (%) 글로벌 장기 금리(1Y) 3.7 3.2 2.7 2.2 1.7 1.2 11/4 11/12 12/8 13/4 13/12 14/8 주: 글로벌 금리는 각국의 국채금리를 세계 GDP비율로 가중평균한 값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1
The Weekly / 연휴( 年 休 )동안 FX FX (주간등락률로 내림차순 정렬) 지역 환율 종가 기간수익률(%, +: 절상, -: 절하) D 1M YTD 북미 달러화 지수 94.23.6 1.4 4.41 캐나다 달러/달러 1.23 -.67-1. -7.92 태평양 달러/호주달러.784 1.3-3.1-4.17 달러/뉴질랜드 달러.73.93 -.34-3. 홍콩 달러/달러 7.79 -.4 -.1 -.4 엔/달러 119.3 -.24 -.9.9 싱가포르 달러/달러 1.36 -.37-1.9-2.77 원/엔 9.346-1.23-1.77-2.29 유럽 노르웨이 크로나/달러 7.27.82.81-1.1 스웨덴 크로나/달러 8.38.46-2.9-7.4 영국 파운드/유로.739.12 3.62 4.86 달러/파운드 1.4.3 1.7-1.2 달러/유로 1.138 -.11-1.97 -.97 덴마크 크로네/달러 6.7 -.3-2.39-6.7 스위스 프랑/달러.938 -.64-9.7.6 아시아 태국 바트/달러 32.7.12.3 1.1 필리핀 페소/달러 44.24.9.3 1.6 인도 루피/달러 62.221 -.4 -.9 1.79 인도네시아 루피아/달러 1282. -.21-2.76-3.3 위안/달러 6.26 -.2 -.71 -.78 원/유로 1264.411 -.77 -.83 4.47 대만 달러/달러 31.744 -.94 -.72 -.34 원/달러 1112.1-1.39-2.66-1.66 말레이시아 링킷/달러 3.647-1.89 -.82-4.3 남미 아르헨티나 페소/달러 8.74 -.2-1.2-2.83 멕시코 페소/달러 1.31 -.98-1.88-1.93 브라질 헤알/달러 2.87-1.23-1.32-7.97 동유럽 러시아 루블/달러 62.61 2.18 4.82-7.37 헝가리 포린트/달러 268..36 1.32-2. 폴란드 줄로티/달러 3.662.33 1.14-3.39 터키 리라/달러 2.43.1-4.39 -.23 글로벌 환율 주간 등락률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스웨덴 헝가리 폴란드 터키 태국 필리핀 미국 영국 홍콩 인도 유로존 인니 일본 중국 싱가포르 스위스 캐나다 대만 멕시코 브라질 한국 말레이 (전주대비, %) -3-2 -1 1 2 3 주요국 환율 변동 (RUB) 9 러시아 루블/달러 8 7 6 4 3 2 13/6 13/1 14/2 14/6 14/1 1/2 (KRW) 12. 12. 11. 원/엔 11. 1. 1. 9. 9. 13/6 13/1 14/2 14/6 14/1 1/2 달러인덱스 98 93 88 83 78 13/6 13/1 14/2 14/6 14/1 1/2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2
연휴( 年 休 )동안 / The Weekly Commodity Commodity (주간등락률로 내림차순 정렬) 상품 상품명 종가 기간수익률(%) D 1M YTD 지수 Dow Jones UBS CI 26.9-1.67.18-1.3 T/Reuters Jefferies 224.8-1.93 1.9-2.26 Rogers International CI 2,68.6-2.1 2.47-2.31 S&P Goldman Sachs CI 3,14.4-2.31 6.1-2.7 BDI index 13. -3.21-33.38-34.4 에너지 Heating Oil ( /bbl) 211.18 7.12 28.27 14.36 Natural Gas ($/mmbtu 3..24 -.77 2.1 Dubai Crude Oil ($/bbl) 9.1 2.89 32.6 9.69 RBOB Gasoline ( /gal) 164.1.89 23.78 14.31 Brent Crude Oil ($/bbl) 6.2-2.11 22.82.4 WTI Crude Oil ($/bbl).3-4.62.36 -. 귀금속 Gold ($/T oz) 1,24.4-1.8-6.9 1.71 Palladium ($/T oz) 779.2-1.92 1.43-2.4 Platinum ($/T oz) 1,169. -3.1-8.44-3.26 Silver ($/T oz) 16.3 -.9-1.48 4. 비철금속 Copper 3M ($/MT),693 -.73-1.3-9.63 Tin 3M ($/MT) 17,9-2. -7.9-7.73 Aluminum 3M ($/MT) 1,793-2.37-3.96-3.21 lead 3M ($/MT) 1,772-4.19-7.42-4.63 Nickel 3M ($/MT) 13,9-4.71-7.12-7.89 Zinc 3M ($/MT) 2,47-4.83-4.3-6.1 곡물 Rough Rice ( /bu) 1.8 2.2 -.1-6.9 Soybeans ( /bu) 999.3.88 1.6-1.96 Corn ( /bu) 38.3 -.2 -.71-2.96 SoyBean Oil ( /lbs) 31. -2.84-2.87-1.3 Wheat ( /bu) 1.3-4.27-4.94-13.48 소프트 Cotton ( /lbs) 64.7 3.14 11.48 7.3 Cocoa ($/MT) 3,27. 1.9 6.14 4.2 Sugar #11 ( /lbs) 14.4-3.29-9.61 -.9 Coffe "C" ( /lbs) 148.7-8.92-7.81-1.77 축산물 Lean Hogs ( /lbs) 67.4 8.8-6.84-17. Live Cattle ( /lbs) 16.7-2.6 1.9 -.43 글로벌 상품 주간 등락률 돼지고기 난방유 천연가스 원면 Dubai 현미 코코아 가솔린 대두 옥수수 구리 금 팔라듐 CRB지수 주석 생우 Brent 알루미늄 대두유 백금 BDI지수 설탕 납 밀 WTI 니켈 아연 은 커피 (전주대비, %) -1-1 주요 상품 변동 ($/bbl) 12 WTI 11 1 9 8 7 6 4 13/6 13/1 14/2 14/6 14/1 1/2 CRB 인덱스 32 3 28 26 24 22 2 13/6 13/1 14/2 14/6 14/1 1/2 ( /bu) 돼지고기 1 13 11 9 7 3 13/6 13/1 14/2 14/6 14/1 1/2 주: bbl.=barrels, Mmbtu=Million British Thermal Units, gal.=gallons, oz.=troy Ounces, MT=Metric Tons, lb.=pounds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3
The Weekly / 연휴( 年 休 )동안 선행 지표 한국 이익 Proxy 한국 단기 자금 비율 증가율 (211.1=1) 11 1 1 9 4 2-2 -4 (%) 1 1 - 단기자금 비율 증가율(개월 선행,좌) KOSPI(우) (% yoy) 1 8 6 4 2-2 9 12M F EPS(좌) 이익Proxy(우) 8 '11 '12 '13 '14 '1-6 -8-1 -1 '6 '7 '8 '9 '1 '11 '12 '13 '14 '1-4 -6-8 미국 레드북, 4MA 글로벌 교역량과 OECD 경기선행지수 (%) 레드북 8 레드북 4MA 6 4 2-2 -4-6 -8 '7 '8 '9 '1 '11 '12 '13 '14 '1 (% yoy) 2 2 1 1 - -1-1 -2 글로벌 교역량 (좌) OECD 경제선행지수(우) -2 '1 '3 ' '7 '9 '11 '13 자료: OECD, CP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2 11 1 99 98 97 96 9 94 Citi Surprise Index 미국, 중국 Citi Macro Risk Index 1 US Citi Surprise Index China Citi Surprise Index 1.2 Citi Macro Risk Index 1 1..8.6 -.4-1.2-1 '1 '11 '12 '13 '14 '1. '1 '11 '12 '13 '14 '1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4
연휴( 年 休 )동안 / The Weekly 재고순환 지표 한국 (%) 4 한국 재고순환지표 2-2 -4 '1 '3 ' '7 '9 '11 '13 1 13 211.1 11 9 7 3 (출하증가율 % YoY 3MA) 1 214.12-1 - 1 1 2 1-1 -2 비금속 광물 1차 금속 섬유 의료정밀 식료품 화학 조립금속 자동차 기계 전기장비 214.12 석유정제 -3 IT -4 (출하증가율, %) -1-1 미국 (%) 2 미국 재고순환지표 1-1 -2 '1 '3 ' '7 '9 '11 '13 16 12 8 211.1 4214.12 (출하증가율, % YoY 3MA) 1 1 214.12 2 1 1 IT 자동차 1차금속 조립금속 화학 기계 식료품 - 섬유 전기장비 -1-1 석유제품 -2 (출하증가율, %) -3-2 -1 1 2 중국 (%) 중국 재고순환지표 3 2 1-1 -2-3 -4 '1 '3 ' '7 '9 '11 '13 자료: CEIC,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3 2 2 1 1 214.12 (출하증가율 % YoY 3MA) 1 1 2 2 214.12 2 조립금속 식료품 2 채광 의료 1 목재 음료 화학 1 전기장비 섬유 종이 (출하증가율, %) 석유 - -2-1 1 2 3 일본 (%) 일본 재고순환지표 4 3 2 1-1 -2-3 -4 '1 '3 ' '7 '9 '11 '13 1 - -1 214.12 211.1 (출하증가율, % YoY 3MA) -1-1 - 1 1 2 2 214.12 비철금속 1 전기기계 전자부품 1 섬유 정보통신 플라스틱 화학 식품 - 철강 조립금속 -1-3 -2-1 1 2 3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
The Weekly / 연휴( 年 休 )동안 금리로 보는 Economic Indicator 이탈리아, 스페인 1년 만기 국채수익률 미국 1년 만기 국채수익률과 S&P (%) 8 7 스페인 국채 1Y 이탈리아 국채 1Y (%) 미국 국채 1Y(좌) 4.3 S&P(우) 3.8 22 2 6 3.3 18 4 3 2.8 2.3 16 14 2 1.8 12 1 '1 '11 '12 '13 '14 '1 1.3 '1 '11 '12 '13 '14 '1 1 미국 Tips Spread와 미시간대 1년 인플레이션 미국 TED Spread (%) TIPS Spread 미시건대 1년 기대 인플레이션 4. 4 3. 3 2. 2 (bp) 61. 1. 41. 31. 21. 11. Ted Spread 1. '1 '11 '12 '13 '14 '1 1. '1 '11 '12 '13 '14 '1 자료: OECD, CP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미국 장단기 금리차와 실질금리 한국 장단기 금리차와 실질금리 (%) 미 실질금리(좌) 3 미 장단기 금리차(우) 2 1-1 -2 (%p) 3. 3 2. 2 1. (%) 한 실질금리(좌) 3 한 장단기 금리차(우) 2. 2 1. 1. -. -1 (%p) 1.6 1.4 1.2 1.8.6.4.2-3 '1 '11 '12 '13 '14 '1 1-1. '1 '11 '12 '13 '14 '1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6
연휴( 年 休 )동안 / The Weekly 주간 Indicator Check 미국 ECRI 경기선행지수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와 불완전 고용 (%) ECRI YoY(좌) ECRI Index(우) 2. 2. 1. 1... -. -1. 14 13 13 12 12 11 (%) 불완전 실업률(U6, 좌) 18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우) 16 14 12 1 8 (천명) 7 6 6 4 4 3 3-1. '1 '11 '12 '13 '14 11 6 2 ' '3 '6 '9 '12 '1 Misery Index 미국, 한국 BDI지수와 CRB Index (%) 미국 경제고통지수 13. 한국 경제고통지수 12. 11. 1. 9. 8. 7. 6.. 4. 3. ' '2 '4 '6 '8 '1 '12 '14 CRB Index(좌) BDI Index(우) 43 38 33 28 23 18 '1 '11 '12 '13 '14 '1 44 39 34 29 24 19 14 9 4 달러인덱스와 금가격 구리가격과 원유가격 (달러) 금 선물(좌) 달러인덱스(우) 2 1 19 18 9 17 9 16 1 8 14 13 8 12 7 11 1 7 '1 '11 '12 '13 '14 '1 (센트) Copper(좌) WTI(우) (달러) 12 4 11 1 4 9 3 8 3 7 6 2 2 4 '1 '11 '12 '13 '14 '1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7
The Weekly / 연휴( 年 休 )동안 Compliance Notice 본 자료에 기재된 내용들은 작성자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양해정, 최광혁, 정하늘, 권규백, 손소현, 황병진). 본 자료는 고객의 증권투자를 돕기 위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본 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본부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라며 유가증권 투자 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최종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본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자료는 당사의 저작물로서 모든 저작권은 당사에게 있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의 동의 없이 복제, 배포, 전송, 변형될 수 없습니다. _ 동 자료는 제공시점 현재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_ 동 자료의 추천종목은 전일 기준 현재당사에서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_ 동 자료의 추천종목은 전일 기준 현재 당사의 조사분석 담당자 및 그 배우자 등 관련자가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_ 동 자료의 추천종목에 해당하는 회사는 당사와 계열회사 관계에 있지 않습니다.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