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전략팀 김철영 02-6114-1664 cy.kim@hdsrc.com 2016 유망 이슈 Vol Ⅳ 핀테크(Fintech) - 이미 생활 속 일상입니다. SUMMARY 핀테크(Fintech), 2016년에도 금융, 인터넷 관련 산업의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 핀테크 관련 주요 키워드로 간편결제, 삼성페이, 인터넷뱅크 등 제시 글로벌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로 모바일 결제 시장 지속 성장 전망됨에 따라 삼성페이와 같은 간편결제 시장 확대 예상되며, 인터넷뱅크 출현으로 금융시장의 페러다임 변화 기대 핀테크는 이미 일상생활에 적용되기 시작, 주식시장에서는 2016년 검증을 통한 차별화 예상,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 기반으로 한 실적 개선 종목 중심으로 선별적 대응 제안 2016년, 핀테크는 일상의 생활이 되다 2016년 금융시장 및 인터넷 관련 산업의 최대 화두는 핀테크 전망 2016년에도 금융시장 및 인터넷 관련 산업의 최대 화두는 핀테크(Fintech) 가 될 전망이다. 국내 간편결제 시장에 주요 ICT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대거 진출, 삼성페이의 인기몰이, 23년 만에 카카오뱅크와 K뱅크 허가와 같은 인터넷 전문은행 신규 허용 등 관련 이슈들에 대한 관심 이 201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주요 키워드로 간편결제, 삼성페이, 인터넷뱅크 제시 핀테크 관련 주요 키워드로 간편결제, 삼성페이, 인터넷뱅크 등을 제시한다. 간편결제 시장 은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증가로 인해 모바일 결제시장이 2017년까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 되고, 삼성페이는 올해 삼성페이 탑재율이 14%에 불과, 2016년에는 탑재율이 60%까지 상승 전망된다. 인터넷 뱅크는 IT와 금융의 결합으로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의 출현이 기대된다. 성장초기 국면임을 감안, 기술력과 시장점유율 기반 실적 개선 종목 중심의 선별적 대응 제안 핀테크 관련 산업이 성장 초기 국면임을 감안, 신용카드 및 휴대폰 PG(Payment Gateway)사, 삼성페이 모듈 관련 기업과 보안 관련 기업 및 향후 등장할 새로운 형태의 스타트업(Startup)기업들 가운데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 기반으로 한 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종목 중심으로 선별적 대응을 제안한다. 그림 1>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및 성장률 추이 그림 2> 삼성페이 가입자 추이 자료: IDC, 현대증권 자료: 시장자료, 현대증권
핀테크(Fintech) 이미 일상의 생활이 되다 2016년에도 인터넷 관련 산업의 최대 화두는 핀테크(Fintech)가 될 전망 2015년 연초 금융시장의 뜨거운 이슈로 부상한 핀테크(Fintech) 가 2016년에도 인터넷 관련 산업의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 뱅크, K뱅크 등 인터넷 뱅크가 허가 되었고, 삼성페이 등 간편지급 결제 시장에 대한 글로벌 대기업 및 국내 관련 ICT 기업들 의 대거 진출 등 굵직한 빅이슈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았던 한 해였다. 인터넷 은행 신규 허가로 금융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예상 인터넷 뱅크 허가는 국내에서 23년만에 은행업에 대한 신규 허가였으며, 점포 없는 인터넷 전문은행의 영업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금융산업의 큰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 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은행들과의 치열한 헤게모니 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페이는 국내 경쟁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도 경쟁 본격화 또한 삼성전자는 글로벌 최대 스마트폰 생산 기업 및 이를 활용한 범용성을 무기로 삼성페이를 출시함으로써, 구글, 애플, 아마존, 알리바바, 텐센트와 같은 글로벌 ICT 기업들과의 경쟁 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케이페이, 페이코 등 국내 간편 결제 시장에 진출 기업과의 경쟁도 본격화 되었다. 핀테크 열풍은 IT기술의 발전에 따른 스마트폰 보급 확대 때문 이처럼 핀테크 열풍이 글로벌 금융시장 및 IT 산업에 불어온 배경은 인터넷 네트워크 환경 및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발전 때문이며, 이를 통한 모바일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확대에 기인한 것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보급률은 평균 60% 수준 KT경제경영연구소의 2015년 상반기 모바일 트렌드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 은 지난 3월 기준 83% 수준으로 UAE(90.3%), 싱가포르(87.7%), 사우디아라비아(86.1%) 에 이어 세계 4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56개국 성인 인구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평균 약 60% 수준이며, 상위 20위권 국가는 평균 75%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스마트폰 성장률은 둔화되고 있지만 사용 및 활용도는 지속 증가, 핀테크 관련 산업도 지속 성장 예상 또한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5년 1분기에 3.3억대를 기록하였는데, 전년동기 대비 16.7% 성장하였다. 이 같은 성장은 중국을 제외한 이머징 시장이 견인하고 있다. 다만 연도별 출하량은 2015년에 14.5억대 수준으로, 전년 대비 11.3% 성장에 그칠 전망인데, 스마트폰 성장률은 둔화되고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 및 활용도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핀테크 관련 산업도 지속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그림 3> 글로벌 주요 국가별 스마트폰 보급률[2015년기준] 그림 4>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및 성장률 추이 자료: KT경영경제연구소, 현대증권 자료: IDC, 현대증권
핀테크(Fintech)의 첫번째 키워드 간편결제 글로벌 모바일 결제 시장 2017년 7,200억 달러 전망 시장조사 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규모는 2011년 1,000억달러 내외 에서 2017년에는 7,2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결제 건수도 2012년 110억건 수준에서 2015년에는 470억건 수준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모바일 쇼핑 시장도 급성장 추세 지속 전망 국내 모바일 쇼핑 시장도 글로벌 시장 추이와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2010년 3천억원 규모에서 2014년 13.2조원 규모로 연평균 157%의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향후에는 보다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시스템의 발전과 다양한 결제 수단의 보급, 그리고 인터넷 뱅크의 확산으로 더욱 빠른 성장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은 간편결제 시장은 춘추전국 시대, 향후 PG사에 대한 관심 증가 예상 국내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인 각종 페이서비스는 현재 춘추전국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삼성페이의 등장이 주목을 끌고 있지만, 특정 기업이 시장을 장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간편 결제 시장이 확대 될수록 주식시장에서는 신용카드 PG(Payment Gateway)사와 휴대폰 결제 PG사에 대한 관심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5>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추이 그림 6> 글로벌 모바일 결제 건수 추이 자료: Gartner, 현대증권 자료: Gartner, 현대증권 그림 7> 국내 모바일 결제시장 동향 그림 8> 국내 모바일 쇼핑 시장 추이 자료: 통계청, 현대증권 자료: 통계청, 현대증권
주요 ICT기업과 대형 유통 기업, PG사등의 간편결제 서비스 경쟁 치열 전망 또한 삼성전자, SK텔레콤, 카카오, 네이버 등 대형 ICT기업과 온라인 대형 가맹점을 보유한 오픈 마켓 관련 기업, 대형 유통망을 보유한 유통 대표 기업 및 주요 PG사의 자체 간편 결제 서비스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가 제공 되고 있어, 2016년에 간편 결제 서비스 관련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IT 기술의 발전에 따른 PAY-서비스 의 발전 방향과 시장 선두권 점유율 기업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그림 9> 국내 신용카드 PG시장 점유율 현황 그림 10> 국내 휴대폰 결제 PG시장 점유율 현황 자료: FN가이드, 현대증권 자료: FN가이드, 현대증권 표 1> 국내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 현황 업 종 ICT SNS 대형가맹점 유통사 간편결제서비스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스마일페이(G마켓/옥션) 옐로페이(인터파크) 시럽페이(SK플레닛,11번가) SSG페이(신세계) L.Pay(롯데백화점) 내 ㆍ2015년 9월 출시 예정, 최대 장점은 범용성, MST, NFC,바코드 결제방식 지원 ㆍ모바일 기기 판매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할 전망 ㆍ2014년 9월 서비스 실시, 1.7억명의 가입자 보유 ㆍ'엠페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확장을 통한 수익원 창출 시도 ㆍ6월 25일 출시, 온라인 쇼핑몰등 5만개 이상의 가맹점 확보 ㆍ네이버 하루 방문이용자 2,400만명, 라인 활용한 해외공략, O2O사업 본격 확장 ㆍ삼성,비씨, 현대카드와 제휴, 30만원이하 소액결제는 간편결제서비스 제공 ㆍ최초가입을 위해 개인정보와 신용정보, 휴대폰 정보 입력필요 ㆍ계좌이체를 통한 결제방식 사용, 가상계좌에 충전시 연2% 이자 포인트지급 ㆍ일 30만원이내 결제 금액에 대해서는 은행잔고내에서 직불결제 가능 ㆍ스마트월렛, 페이핀, 11번가,OK캐시백 보유, 국내 모든 신용카드와 사용제휴 ㆍ최근 계정기반 웹표준 결제 준비중 ㆍ지갑처럼 신용카드나 상품권, 혐금을 넣어놓고 계열사 매장에서 간편 결제 가능 ㆍ현재 베타서비스 진행중, 유통과 기술 결합한 'R-Tech'선두주자 도약 기대 ㆍ롯데그룹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바코드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 용 PG사 H월렛(현대백화점) 케이페이(KG이니시스) 셀프페이(한국사이버결제) 페이나우(LG유플러스) 페이코(NHN엔터) ㆍ가입자 4만명 확보, 휴대전화를 단말기에 올려놓으면 앱이 자동 결제되는 방식 ㆍ2013년 11월 이미 SMS인증방식인 이니페이 간편결제서비스 제공 ㆍ신한카드, 하나SK카드에 적용 ㆍNFC기술을 활용한 간편결제서비스인 '셀프페이'출시 ㆍ지문인식기반 결제서비스도 추가예정 ㆍ비밀번호 이외에 ARS, 디멘터그래픽, 안전패턴,mOTP등 다양한 인증수단적용 ㆍ신용카드 정보를 스마트폰 앱에 등록한후 인증수단중 하나 선택 사용 ㆍ2015년 7월 서비스 예정,2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벅스에 페이코 적용 예정 ㆍ온,오프라인 모두 적용 가능, 교통카드와 연계 서비스 예정 자료: 현대증권
핀테크(Fintech)의 두번째 키워드 삼성페이 삼성페이, 범용성과 편의성, 보안성을 무기로 간편결제 시장 진입 삼성전자는 지난 8월 20일 삼성페이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범용성과 편의성, 보안성을 무기로 시장에 진입하였는데,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으로 국내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고, 누적 결제건수도 1,000만건을 돌파하였다. 국내 시장에서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지난 9월 미국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비중 견조, 인기 지속 전망 삼성전자는 매 분기 7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고, 매출액 스마트폰 비중이 4Q15년에는 8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리고 2016년에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서의 삼성전자 비중은 견조할 것으로 전망되기에, 삼성페이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다. 북미, 아시아시장의 성장에 주목 특히 삼성페이는 북미시장에서도 페이팔, 에플페이, 구글 등 주요 경쟁자들과의 격돌도 피할 수 없겠지만, 아시아 시장의 성장에 주목하고, 2016년 아시아 시장 점유율 49%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림 11>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및 비중 그림 12> 2016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 (%) 자료: IDC, 현대증권 자료: IDC, 현대증권 그림 13> 2016년 삼성페이 지역별 점유율 목표 그림 14> 미국의 주요 핀테크 기업 자료: 업계자료, 현대증권 자료: DIGIeco, 현대증권
삼성의 스마트폰에 삼성페이 탑재율 현재 14% 수준, 내년 60%까지 확대 전망 최근 시장 자료에 의하면 삼성 스마트 폰에서 삼성페이 탑재율은 올해 14% 수준에 불과할 전망이다. 하지만 삼성페이가 내년부터 보급형 스마트 폰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 경우 내년 삼성페이 탑재율은 최대 60%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북미시장의 소비지출 형태 변화, 중국 성장에 대비 유니온페이와 동반 진출 결정, 빠른 시장 점유율 확보 가능 전망 그리고 글로벌 최대 소비시장인 북미지역의 소비지출 형태가 점차 현금, 수표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온라인 및 모바일 결제로 전환되고 있어, 향후 아시아 시장과 함께 시장 확대의 주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시장은 내년 초 유니온페이를 통한 시장 진출이 결정되었 는데, 유니온페이는 아시아 카드시장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알리바바와도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므로, 빠른 시장 점유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페이 관련 모듈 기업의 직접적 수혜 전망 삼성페이는 전세계 2,200만개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북미, 중국시장에서 빠른 성장이 가능해 진다면 향후 삼성페이의 결제 관련 기업들과 함께 삼성페이 모듈 생산 기업들이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 2016년 삼성페이 모듈수요는 전년대비 4배 증가한 2억개 (2017년 3억개 전망)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관련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그림 15> 미국소비자 지출형태 변화 전망 그림 16> 아시아지역 카드사 점유율(2014년 기준) 자료: 업계자료, 현대증권 자료: 각사자료, 현대증권 그림 17> 삼성페이 관련 이미지 그림 18> 삼성페이 가입자 추이 자료: 삼성전자, 현대증권 자료: 시장자료, 현대증권
핀테크(Fintech)의 세번째 키워드 인터넷뱅크 1995년 인터넷 전문은행 미국에서 등장, 비금융회사가 세운 인터넷 전문은행 시장 주도 1995년 10월 세계 최초로 인터넷 전문은행이 미국에서 등장하였다. 미국은 금융회사뿐만 아니 라 산업자본에도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을 허용해 현재 카드, 증권, 보험사를 비롯해 비금융 회사가 세운 인터넷 전문은행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GM, BMW는 알리뱅크와 BMW뱅크라 는 인터넷 전문 은행을 설립하여 자동차금융 등에 특화 하여 운영 중이며, 일본도 SBI, 세븐아 이홀딩스, 소니 등이 인터넷 전문은행을 설립, 운영 중이다. 국내도 23년만에 신규 은행업 허가, 카카오뱅스, K뱅크 탄생 국내에서도 지난 11월 29일 드디어 23년만에 은행업에 대한 신규 허가가 나왔다. 바로 KT가 주축이된 K뱅크 와 카카오가 주축이 된 카카오뱅크 이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IT기술의 발전에 따라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추세에 동참하면서, 금융시장의 개혁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인터넷 전문은행의 설립을 허가했을 것이다. 금융시장의 구조 변화 기대 또한, 두 마리의 메기를 통해 고여있는 금융시장의 변화를 원하고 있다. 실제 일반 시중은행의 고비용 비효율적 금융시장구조를 저비용, 효율적 산업으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림 19> 전통은행 VS 인터넷은행 비교 그림 20> 국가별 인터넷 전문은행 자료: 머니투데이, 현대증권 자료: TECH M, 현대증권 그림 21> 일반은행 vs 인터넷전문은행 비용분석 그림 22>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 탄생 항 목 주요 시중은행 인터넷은행 시스템구축비 4000억~6000억원 1000억원 점포건물구입 및 임차료 2 조원 0~1000억원 임 직 원 1.4만~2.2만명 200-300여명 인 건 비 1.6조~2조원 200억~300억원 일반관리비 2.7조~3.4조원 2000억~3000억원 자료: 시장자료, 현대증권 자료: 시장자료, 현대증권
인터넷 전문은행의 도입효과는 소비자의 금융비용 부담완화+편의성 증대가 될 것 내년 하반기 인터넷 전문은행이 도입이 될 경우, 기대되는 효과로 가장 큰 것이 고금리 대출자 에 대한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편의성 증대가 될 것이다. 20%이상 고금리에 노출되어 있는 신용불량자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시키고, 시간과 공간적 제약을 해소함으로써 금융소비 자의 편의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개 되는 것이다. 정부가 지향하는 방향은 금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 출현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정부가 지향하는 것은 금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 의 출현을 통한 신규 고용창출일 것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빠른 수익성 달성과 성장성에 주목할 것이므로, 인터넷 전문은행의 출범이후에 새롭게 등장하게 될 다양한 형태의 스타트-업 (START-UP)기업과 보안 전문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핀테크는 이미 일상에서 시작, 간편결제, 삼성페이, 인터넷은행 관련 기업 선별적 대응 전략 제안 핀테크는 이미 우리 일상 생활속에서 시작되었다. 상기에서 언급한 세 가지 키워드 간편결제, 삼성페이, 인터넷은행 등과 관련된 기업들이 모두 성공한다면 좋겠지만, 시장 내 검증을 통한 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다. 따라서 2016년 핀테크 관련 기업 중에서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실적개선이 전망되는 종목 중심으로 선별적 대응을 제안한다. 그림 23> 인터넷뱅크의 이해 그림 24> 인터넷 전문은행 적용 신기술 및 기대효과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입될 신기술 기 대 효 과 ㆍ기존신용평가방식 신용평가방식 ㆍSNS정보 ㆍ소외계층 저금리 대출 기회 제공 ㆍ빅데이터 분석 인증방식 ㆍ안면,음성인증 / 홍채인증 / 지문인증 ㆍ시간, 공간적 문제 해결 자산관리 ㆍ인공지능(AI) 활용 로보어드바이저 ㆍ빅데이터 분석 ㆍ24시간 고객응대가능 ㆍ고객패턴 분석에 맞는 자산관리 제공 ㆍ다양한 형태의 스타트업 기업 출현 자료: 한국경제신문, 현대증권 자료: 현대증권 표 2> 국내 주요 핀테크 관련 관심기업 구 분 주 요 기 업 - KG모빌리언스(046440) : 휴대폰 결제시장 점유율 45%, 모바일 쇼핑 시장 성장 수혜 - 다날(064260) : 휴대폰 결제를 포함, 결제 서비스 매출이 전체 매출의 83% 차지 간편결제 - KG이니시스(035600) : 국내 신용카드 PG시장 36% 점유, 중국 알리페이와 제휴, 중국소비자에게 서비스 제공 - 한국사이버결제(060250) : PG시장 32% 점유율 기록, 온/오프라인 신용카드 VAN 사업 및 통신과금 서비스 제공 - 나이스정보통신(036800) : VAN업체로 카드사와 가맹점 사이 조회 승인 업무/매입 업무 대행 - 삼성전기(009150) : 삼성페이 모듈 매출 올해 982억원, 내년 3024억원 수준으로 급증 전망, 실적 개선 기대 삼성페이 - 한솔테크닉스(004710) : 삼성페이 및 무선충전 관련 모듈 생산, 삼성페이 중저가 폰으로 확대 예상에 따른 수혜 전망 - 아모텍(052710) : NFC안테나 모듈 생산, 삼성페이 확대에 따라 중저가폰으로 NFC 안테나 채택 확대 전망 - 한국정보인증(053300) : 시장점유율 43%로 국내 1위 범용 공인인증 서비스 업체, 삼성페이 지문인식 인증서비스제공 - 카카오(035720) : 카카오톡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폰 중금리 대출 서비스 기대, 자회사 통한 수익원 다각화 기대 - KT(030200) : 인터넷 은행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장착 기대 인터넷은행 - 슈프리마(094840): 지문인식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세계최고의 기술력 보유,국내 지문인식기반 무인시스템 점유율 60% - 민앤지(214180) : 휴대폰 번호 도용 방지 서비스, 로그인플러스 서비스 제공, 개인정보 도용 피해 차단 사업 주력 - NICE(034310) : 개인 및 기업의 신용 평가 및 신용정보제공, 현금인출기 운영 자료: 현대증권
투자자 고지사항 종목명 담당자 담당자 채무이행 1% 이상 계열사 자기주식 ELW 유동성 기타 주식보유 보증 보유여부 관계 취득처분 발행 공급자 이해관계 해당사항 없음 당사는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 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작성자는 본 조사분석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신의성실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이 보고서는 고객들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특정 증권의 매매와 관련한 권고를 제공하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이 보고서의 내용은 당사가 신뢰 할 만 하다고 판단하는 자료와 정보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당사가 보증하는 것은 아니며 따라서 그에 의존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서는 안될 것 입니다. 이 보고서에 포함된 의견이나 전망은 해당일 당시 당사의 전문적인 판단을 반영하는 것이며 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당사는 이 보고서의 내용에 의존하여 행해 진 누구의 어떠한 행위로부터 발생하는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는 투자에 관해 전문적인 경험을 가진 분들을 위한 자료이며 증권매도의 청약이나 매 수 청약의 유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는 당사의 저작물로서 모든 저작권은 당사에게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당사의 동의 없이 어떤 형태로든 복제, 배포, 전송, 변형할 수 없습니다. 이 보고서는 학술적 목 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학술논문 등에 학술적인 목적으로 인용하려는 경우에는 당사에게 먼저 통보하여 당사의 동의를 얻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