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 / 케이블TV 새PP의 경영전략 356호 : 152-158 차별화, 틈새전략 성공이 관건 지난 5월 2일 승인돼 속속 방송을 시작하고 있는 15개 신규 케이블TV PP의 편성 및 경영전략을 들어보았다. 1. 개국(예정)일 2. 회사일반현황(대표자 / 인력현황 / 납입자본금 / 주요 주주 / 홈페이지 주소) 3. 편성 내용과 전 략, 방송시간 4. 프로그램 구성비율 5. 염두에 둔 경쟁채널과 채널특화방침 6. 주시청자와 시장규모 7. 경영전략 의 순서에 따라 각 사의 전 략을 정리한다. <편집자 주> 가이드채널 (프로그램정보안내) 1. 2000년 10월 예정 2. 정문술 / 총원은 초기 31명. 경영층 제외시 제작관리 2, 데이터 운행(편성) 10, 마케팅 3, 기술 11, 기획 관리 3명 / 50억 원 / 미래산업(주), (주)홍익비전 / 3. 1케이블TV 전 채널, 지상파방송, 지역민방, 국내 위성방송 등의 프로그램 편성정보를 채 널별, 시간대별로 텍스트로 제공 2동영상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 프로모션은 PP 프로그램 예고물 방송 3가이드채널이 자체 제 작하는 예고 동영상물 서비스 구현 방식은 화면 상단에 프로그램 예고물, 광고 등의 동영상 제공, 화면 하단은 채 널별 시간대별 편성 표를 문자로 구현하거나 지역 SO 공지사항, 자막광고가 삽입된다. 문자 화면의 구성내용은 프로그램 제목, 등 급, 출연자, 제작연도, 방영길이, 채널명 등이다. 동영상 화면은 동영상 화면과 채널명, 프로그램 제목, 방영일시 가 함께 나가게 된다. 4. 전체를 외주 조달, 해외프로그램 수입은 없다. 6. 남녀노소. EPG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서비스 7. 디지털 EPG 서비스를 주된 전략으로 삼고 있다. 즉 문자 데이터방송 서비스와 디지털 쌍방향TV 미들웨어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미들웨어 전략은 SO가 웹TV 기술을 통해 인 터넷 정보 서비스를 제공토록 솔루션을 공급 하는 것과 지역정보 검색 서비스를 내용으로 한 다. 특히 지역SO가 지역정보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EPG 이외 의 다양한 생활정보 지역 특화정보를 라이코스코리아와 협력하여 제공할 것. SBS 축구채널 (축구) 2. 정승화 / 45명(비정규 포함) / 40억 원 / SBS 100% 출자 3. 방송시간은 1일 18시간. 편성전략은 첫째, 시간대별로 차별화된 시청자층에 소구한다. 둘 째, 시청자 참여 프 로그램의 형식 개발한다. 셋째, 차세대 꿈나무 조기육성을 위한 교육 프 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준 높은 축구교실 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넷째, K-리그, J-리그, 남미 및 유럽 월드컵 예선 등 메이저 프로그램을 확보한다. 4. 자체 53.5%, 외주 13.2%, 외국 33.3% 5. 경쟁개념보다는 국내 CATV 발전을 위한 선도 채널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추구. 6. 10~40대 남성이 주시청자층이지만, 단일 종목이 갖는 시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부편성 등을 통해 시청자층 확대 전략을 추구한다. 시장규모는 1~2년차는 20~30억 원, 3~4년차는 40~50억 원으로 보고 있다. 웨딩텔레비전네트워크 (웨딩 결혼정보 및 문화) 1. 2000년 11월 1일 2. 손숙 / 연말까지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총 56명, 2본부 6팀제가 될 것 / 80억 원 / (주)콤 텍시스템(28%), 삼 화프로덕션(20%), KMTV(15%), 머큐리금융컨설팅(15%), 이지클럽(12%), 프로텍아이(7%), 이즈텍(3%) 3. 08시부터 익일 03시까지 1일 19시간. 봄, 가을 결혼 성수기에는 결혼 정보위주의 프로그 램을, 여름 및 겨울 의 결혼 비시즌에는 결혼문화를 중심으로 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집 중 편성할 계획. 내용별 비율은 결혼정 보 40%, 결혼문화 30%, 시청자참여 30% 등. 4. 해외 구입보다는 외주제작 및 자체제작 중심 전략. 10월부터 자체제작에 들어갈 계획. 수급선별 비율은 자체 제작 32%, 외주제작 58%, 해외구입 10%. 5. 기존의 채널과 경쟁관계에 있지 않다. 목표시청자 및 편성내용의 집중화를 통하여 전문채 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 6.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 남녀 및 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 7. 인터넷방송, 웨딩아카데미 등의 부가사업을 통해 경영의 안정을 확보하고, 그 이익이 시청자의 케이블TV 만 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채널 F (식문화 및 생활정보안내) 1. 2000년 6월 1일 2. 박원세 / m.net과 인원 중복. 기존 m.net 인원은 147명이고 현 재 채널 F팀 직원은 6명. / 216억 원 / 제일제당/ www.chf.co.kr 3. 식문화와 관련된 차별화된 실용적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 이미 지를 실질적(Practical), 재 미(Fun), 선도적(Initiate), 역동적 (Active)인 것으로 잡아가고 있다. 방송시간은 08시부터 익일 02 시까지로 일일 18시간, 주간 126시간. 4. 장르별로 조리법 50.0%, 오락물 25.0%, 외식정보 12.5%, 식 문화 및 기타가 12.5%. 제작원 별 비율은 자체제작(외주) 87%,
수입물 13%. 5. 드라마 넷, SDN, 동아TV, 39쇼핑, LG쇼핑 등 여성 타깃 채널 등이 경쟁채널이다. 6. 25세~49세의 여성이 주시청자군. 요리 및 식문화에 관심이 많은 집단이 2차 시청자군. 7. 우리나라의 요식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채널을 꿈꾸고 있다. DIY네트워크 (생활교육) 1. 2001년 3월 2. 차현배 / 제작 19, 기술 11, 편성 6 등 총 53명 / 63억 / 제이씨현시스템, 디지털에프케이, 티브이코리아 등 3. 1생활문화(40%)는 실생활과 밀접한 테마 중심의 배우고 따라하기 2정보생활(22%)은 디지털 정보생활에 필수적인 아이템 중심 3생활미술 및 공예 프로그램(22%)은 실용 미술/ 공예 중심의 배우고 따라하는 프로 4취 미 예능 기타 부분(16%)은 건강한 여가활동. 방송 시간은 2002년까지 1일 18시간, 이후에는 24시간 방송예정 이다. 4. 자체 제작 : 외주 : 해외 프로그램 수입 = 32 % : 46 % : 22 % (2002년까지) 5. 경쟁채널 없다. 6. 1차 대상은 30~60대 성인남녀, 2차 대상은 신세대부부와 청소년. 월드 이벤트TV (이벤트) 1. 2000년 10월 1일 2. 이상욱 / 제작 25, 기술 20명, 행정 10명 / 50억원 / 한국방송제작단 (51%), 그 외 소액 주주 / www.wentv.co.kr 3. EVENT 뉴스 (이벤트 종합정보) 현장중계-오늘의 이벤트 지구촌 축제 (해외 프로그램) 세계의 이벤트쇼 (해외 프로그램) 세계의 박람회 (현지통신원 취재) 고향 리포트 (내고장 특산물 및 고향소식 전달) 농산물 직거 래 장터 및 우수 중소기업제품 전 즐거운 노년을 위하여 (노인 건강 이벤트) 이벤트 아카데미 등이 주요 프로 그 램. 편성전략은 첫째, 기존 음악전문 채널이나 공연 전문 채널이 커버하지 않는 분야를 파고드 는 틈새편성, 둘째, 이벤트나 외국의 풍물에 관심이 있는 젊은 층 공략, 셋째, 이벤트종사자 를 규합하여 업계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방위 전략을 구사한다. 방송시간은 1차 년도에는 1일 18시간, 2차 연도에는 1일 24시간이다. 4. 자체제작 60%, 외주 10%, 해외프로그램 30% 5. 특정한 경쟁자는 없다고 할 수 있으나 이는 모든 장르가 경쟁자가 될 수 있음을 뜻한다. 그러므로 틈새를 노 리는 편성전략 필요. 6. 이벤트 및 세계풍물에 관심이 있는 젊은 층과 농민 및 노년층 등의 소외계층. 시장규모는 연간 광고 20-30억 원으로 추산. 7. 이벤트채널은 타 PP와 달리 방송과 실제를 접목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채널 내에 상주하게 될 이벤트 사업팀을 근간으로 이벤트업계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채 널이 되고자 한다. 매일경제TV (증권) 1. 2000년 9월 2. 장대환 / 제작 147명, 행정 9명, 기타 14명 / 250억 원 / 매일경제신문사, 신용협동조합중 앙회 외 67명 / www.mbn.co.kr 3. 증권투자자에게 고급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 방송시간은 하루 12시간 이상. 4. 자체제작 : 외주 = 70% : 30% 5. 와우TV. 다양한 투자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특화 6. 일반 주식투자자 및 기관투자가 7. 증권 금융 등 재테크관련 분야의 최고 영상미디어를 추구한다. 온게임네트워크 (게임) 1. 2000년 7월 24일 2. 담철곤 / 편성제작팀 17명, 편성제작 이외는 온미디어그룹에서 통합적으로 운영 / 70억 원 / 동양제과(주), (주)한국통신하이텔, (주)로커스 / www.onga-menet.com 3. 2001년 24시간 종일 방송까지 점진적 확대할 계획. 2000년 7월 개국 때는 일일 10시간, 8~9월에는 일일 12 시간, 10~12월은 일일 16시간 방송할 예정. 편성내용은 1스타크래프트 중계방송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게임을 중계 방송. 2게임 정보 소개 및 각종 게임 리그의 경기 결과, 명승부 소개 등 아직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프로 그램을 편성. 3전화를 통한 PC게임이 나, 플레이스테이션/닌텐도64 같은 게임기 게임, 가정 에서 참여하는 1대1 대결 등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인터 넷을 통한 퀴즈 게임 프로그램. 편성 전략은 1게임에 관한 한 가장 전문성이 있는 게임전문 방송 2첨단 방송. 가장 앞서 가는 방송 3시청자 참여로 만드는 쌍방향 방송 4젊음의 문화적 코드를 게임으로 풀어내는 방송 5게임과 관련 디지털 엔터테인먼 트와 토탈 솔루션 6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는 미래 방 송의 모범을 찾는 방송이다. 4. 100% 자체제작. 해외 프로그램 구입은 신중히 검토 중. 5. 청소년 타깃의 채널이 경쟁채널이라고 할 수 있으나, 게임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직접적으 로 경쟁 관계에 있 는 채널은 없다. 6. 청소년이 메인타깃, 아동과 성인이 서브타깃.
7. 컨셉트는 가지고 노는 TV. 이는 일방적으로 전달받는 방송이 아닌, 방송에 직접 참 여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송, 공식 게임대회에 참가해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방송, 인터넷을 통해 항상 대화 할 수 있는 방 송이며, TV와 게임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방송을 뜻한다. 온게임넷은 프로그램을 모두 자체 제작을 통해 방송 한다. 와우TV (증권) 1. 2000년 8월 2. 차형훈 / 123 명 / 75억 원 / 차형훈, 미래에셋, 한국경제신문, 스 포츠투데이, 다우기술, 도드람유통 외, KBS 임직원 등 3. 1일 20시간 방송. 증권, 금융정책, 기업정보, 국내외 금융시장을 편성내용으로 한다. 4. 자체제작과 외부구입 모두 고려 5. 인적자원과 방송시설을 인터넷 방송과 공유하여 시너지 효과 극 대화 6. 주식투자자중 CATV 가입자는 26만 6,459 가구로 추정. 지역 유 선중계사업자의 케이블 TV SO 전환과 유료가입가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시장확대 기대하고 있다. 7. 마케팅전략으로는 1방송 수신료 월 10,000원 2SO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수신 료를 SO와 5:5로 배분 3주식투자자중 CATV에 가입한 회원을 타깃시장으로 공략하여 2002년까지 20만 가구 유치 4보험, 부동 산, 경매, 은행 등 증권이외의 프로그램을 방송하여 재테크에 관심 있는 소비자 공략을 수립해 놓았다. 코미디채널 (코미디) 1. 2000년 10월 1일 2. 민경조 / 제작 51명, 영업 5명, 관리 5명, 기타 2명 / 460억 / (주)코오롱, 코오롱상사, 코 오롱제약, 코오롱건 설 / www.anc37.co.kr 3.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편성. 소수계층과 특수 시청자를 위한 프 로그램을 별도 편 성. 공중파방송 및 기존의 케이블TV와 중복되는 편성을 지양하고, 코미디 전문채널로서의 차별성을 견지한다. 이를 위하여 1새로운 형태의 우수 프로그램 개발에 역점을 두며 2소비적이고 퇴폐적인 내 용의 프로그램을 지 양 3각종 코미디 이벤트와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개발 4PC통신이나 인터넷의 유머코너, 패러디코너, 재미있 는 시청자 비디오, 개그 콘테스트, 장기자랑, 코믹 이 벤트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다. 방송시 간은 하루 17시간. 4. 코미디는 공중파 방송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해 왔기 때문에 신규제작과 제작 물 확보가 용이하다. 편성비율은 자체제작:외주제작:국내구매:외국프로그램 = 20:15:40:25이 다. 자체제작은 현재 본사가 보유하고 있는 제작시설과, 장비, 인력, 제작경험을 활용하는 한편, 코미디 제작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여 제작을 추진한다. 제작역량이 풍부한 제 작사와 공동제작의 형태도 취할 예정이 며, 제작물에 대한 제작권을 공유함으로써 비용부담 을 줄이고 영상물의 2차 판매가 가능하도록 한다. 콩트 코 미디, 시추에이션 코미디 등은 주 로 외주제작에 의해 프로그램을 확보한다. 국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수천 편의 코미디 프로그램 중 시의성에 문제가 없고 시청자에게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을 엄선한다. 외국 프로그램 은 현재 본사에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는 외국의 배급사를 통해 구입하며, 코미디 전문 케이블TV(미국의 경우, Comedy Central)와의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선을 확보한 다. 5. 경쟁채널은 시청률 상위그룹인 영화, 보도 부문임. 6. 주타깃을 따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 시장규모는 현재 시청률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채널 (인터넷 정보통신) 2. 이호진 / 개국시 65명 예상 / 130억 원 / www. ech.co.kr 3. 방송시간은 1일 21시간. 편성전략은 1타깃 분석을 통한 편성 시간대 차별화 2정보, 교 육, 오락이 통합된 e-infortainment의 구현 3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및 인터렉티브 프로그램 의 개발. 내용으로는 10~30대 인터넷 주 사용자층을 위해 전문적인 정보, 교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정보의 소 외 계층이었던 주부나 어린이들을 위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4. 자체 제작 55.88%, 해외 수입 44.12% 5. 1차 경쟁 채널은 지상파 방송사의 정보통신 관련 프로그램이고, 2차 경쟁 채널은 MBN, YTN 등이다. 6. 주 시청자는 1차 타깃은 인터넷 주 사용자층 및 정보통신 업계 종사자이고, 2차 타깃은 케이블TV 시청자이면 서 인터넷 사용자인 주부층으로 보고 있다. 7. 이채널은 케이블TV 뿐만 아니라 인터넷방송 및 위성방송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프로 그램을 공급할 예정 이며, 이를 위해 인터넷방송은 지난 4월 25일부터 이미 시험방송을 진행 중에 있다. 센추리TV (환경 쿠킹) 1. 2000년 10월 20일 2. 김지호 / 총원 41명, 임원 2명, 기획실 6명, 편성부 4명, 제작부 12명, 기술부 9명, 총무부 8명(2000년 5월 31일 기준) / 75억 원 / 김지호(50%), 대양창업투자(20%), 한국벤처3호투자 조합(20%), 이석규(10%) / 추후 서비스 예정 3. 환경 대 쿠킹의 편성비율은 70:30이다. 편성 전략은 1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 2정보와 흥미를 함께 추구 3시청자가 함께 참여 4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가치 부여 등이 다.
주된 편성내용은 우선 환경 부분에서는 생태계, 환경, 가정의 이야기를 다루고, 쿠킹 프로그 램은 요리의 역사, 세계의 요리, 다이어트 요리, 환경친화적 쿠킹정보를 다룬다. 방송시간은 2000년도에는 1일 17시간(오전 8시-익일 오전 1시), 2001년에는 22시간(오전 6시 -익일 오전 4 시), 2002년부터는 24시간으로 예정되어 있다. 오전시간대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쿠킹프로를 편성하고, 오후 및 저녁 시간대에는 환경을 편성할 계획이다. 4. 프로그램 공급비율 계획은 자체제작:외주제작:해외구입 = 20:30:50(2001년), 25:25:50(2002 년), 25:25:50 (2003년), 30:20:50(2004년) 5. 환경과 관련하여 경쟁 채널은 없다. 단 쿠킹 분야는 요리 채널이 있기는 하나, 쿠킹 관련 프로그램을 주 편성 하면서도 가능한 적게 프로그램을 공급할 예정이므로 요리 채널과 경쟁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6. 공공성 강한 환경 프로그램의 특성을 고려할 때, 모든 나이대의 시청자가 주시청자이다. 특히 사회의 오피니 언 리더들과 미래의 일꾼인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효과가 높을 것이며, 쿠킹 프로를 통해 여성 시청자도 함께 수용하게 될 것이다. 현재는 SO에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으며, 위성방송 개시부터는 위성방송에도 송출하여 가 입자 확보에 힘쓸 것이다. 인터넷 방송을 시작할 경우 이보다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7. 장르 중심이 아니라 주제 중심으로 채널 허가를 받은 바, 환경 쿠킹과 관련된 다큐멘터 리뿐만 아니라, 영화 나 만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형식을 통해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웨더뉴스채널 (기상) 1. 2000년 10월 2. 강동호 / 편성제작 4명, 방송기술 4명, 행정 및 경영지원 12명 계획 / 8억 원 / 지오시스 템(36%), 웨더뉴스 (33%), 조석준(8%), 이두순(8%), 기타(16%) / www.weather.co.kr 3. 채널구성기본전략은 124시간 기상정보 제공 제공 2맞춤형 기상정보 제공 3지역밀착형 기상정보 제공 4 양방향 시청자 서비스 추구 등이다. 24시간 방송을 원칙으로 한다. 연속하여 동일한 그래픽 화면으로 새로운 기상정보를 제공하 는 순환편성 구현. 태풍, 지진 등 광범위한 규모의 자연재해 시에는 순환편성 방식과 재방송 의 비율을 바꾸어 재난대책 특별편성, 관계기관 및 타 사업자와 제휴하여 생존자 확인 유무 등의 실시간 정보방송을 실시한다. 4. 실시간 자체 제작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향후 사업 안정화 후 타 프로그램 공급사업자와 공동으로 기상관련 다큐멘터리 등을 제작할 계획. 기상관련 해외 우수프로그램 수입도 고려 하고 있다. 5. 현재 경쟁채널은 없는 상태이지만 넓은 의미에서 공중파 방송이나 뉴스전문 채널의 기상 방송과 경쟁관계에 있다고 할 수도 있다. 프로그램 제작의 기본방침은 첫째, 인원 및 제작, 방송설비의 정예화로 생방송 프로그램 포 맷에 적합한 방송구 조 확립한다. 둘째, 프로그램 내용의 슬림화 제작을 도모한다. 셋째, 국내 외 기상자료를 DB화하여 예보분석시 스템을 통한 합리적 예측을 추구한다. 6. 직장인, 농어민, 주부, 레저스포츠분야, 산업현장 등 대부분의 계층. 7. 방송 10%, 기상정보 데이터 90%로 구성되는 웨더뉴스 기상방송은 기상청의 예보사업자 로서의 경험을 바탕 으로 전문 예보시스템에 의한 다양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넥스트미디어코퍼레이션 (연예정보) 1. 2000년 10월 1일 (시설, 장비 및 인력 등은 NTV와 공유) 2. 조희준 / 임원 1. 편성국 9, 제작국 15, 기술국 10, 관리 및 마케팅 12 (겸임 제외), 2001 년 순수인력 50명선 예상) / 100억 원 / 조희준 (98.8%), 志 垣 重 政 (1.2%) / www.ntv19.com 3. 편성내용은 국내외 연예 소식 및 정보, 연예산업정보 및 기획 구성물 등. 편성전략은 1 연예정보를 일반 뉴 스형식을 빌어 일일 띠편성으로 운영하고 프로그램간의 순환을 단축한다. 2전문채널로 이미지를 고급화. 프로 그램의 패턴을 빠르고 생동감있게 구 성한다. 채널의 ID, 로고 및 편성 운행물 제작에 큰 비중을 둔다. 3프로그 램간의 주요 시청 층은 청소년 학생층이라 판단되지만 주제와 장르를 다양화하고 시청자의 참여를 강화하여 시 청층의 폭을 넓혀 나간다. 또한 인터넷, PC통신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의 활용성을 제고함 과 동시에 일반 시청자 들의 정보접속 창구를 다양화한다. 방송시간은 초기 일일 19시간(본 방송 6시간)이며 점차 방영시간을 확대해 24시간 종일방송 을 유지한다. 4. 생방송이 편성의 주가 될 것이다. 따라서 외주보다는 자체제작물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프로그 램의 성격을 감안한 외주제작을 고려하고 있다. 이들의 비율은 자체제작이 약 70%, 외주제작물이 30%정도 되 리라 판단하고 있다. 해외 프로그램의 수급은 주간 약 3 시간 정도. 5. 오락채널(음악, 영화, 만화 등)이 경쟁대상. 하지만 가장 큰 목표는 현재 운영중인 1채널 과의 뚜렷한 차별화 다. 공급분야가 연예정보와 오락으로 중복되기 때문에 양 채널의 차별화 및 NTV 운행의 성공적인 변화에 더 많 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6. 주요 시청대상은 10대와 20대 청소년 학생층이며 유관산업 종사자와 연예산업에 관심이 많은 30대 초반까지 의 젊은 성인층이다. 7. 계열사로 연예스포츠신문인 스포츠투데이, 연예포털사이트인 스투닷컴, 그리고 오락채널 인 NTV와 N2(가 칭-연예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최고의 연예산업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하 다. 이들간의 전략적 제휴 및 효율적 운영으로 국내 연예산업의 최첨단에 위치하여 이의 발 전에 많은 지원을 하려 한다. 패션TV (패션) 2. 박원세 / 팀장 1, PD(외주관리) 1, 편성 1, 마케팅홍보 1, 채널기획 1 (지원인력은 m.net 인력활용) /80억원 3.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을 중심타깃으로 하는 패션전문 영채널로서, 영세대의 패션문화 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보여주며 동시에 새로운 문화형태를 제안한다. 즐거움/ 트랜디/대중적/역동적의 채널이미지를 추구한다. 방송시간은 일일 18시간(향후 24시간 종일 방송). 4. 국내물 70% (전부 외주 제작), 해외물 30% 5. 공급분야 상으로는 기존 여성채널이 경쟁채널이 될 수 있으나, 해외 콜렉션 보여 주기 위 주의 소극적 편성과 는 달리, 국내 패션업계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이루어 상호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커머셜 채널로서 포지 셔닝하고, 타깃에게는 살아있는 실용정보에 엔터테인 먼트 요소가 가미된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채널로서 포지셔닝한다는 점에서 차별점과 경쟁력을 가지고 나갈 예정이다. 6. 주시청자는 10대 후반-20대 중반, 서브시청자는 20대 후반- 30대 중반. 식음료/전자/가전 /패션 등 전체시 장규모 약 2조원. 7. 젊은 세대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Young fashion & life style)을 직접적으로 다루어주는 영상채널은 분명한 니치마켓으로 판단된다. 국내외 패션 및 관련기업과 타깃의 요구(needs) 를 접목시킬 수 있는 윈윈전략으로 다 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마케팅의 경영전략을 구사 한다. 기획 정리 양승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