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자고등학교 9.10월 너나들이 발행일: 2013.10.30.(수) 1 < 능력 있는 학생 긍지 높은 학교 > <학교 교훈> 너나들이 순결 - 제 3호 - -YPSC- 논산여자고등학교 우애 책임 사랑의 봉사활동, 재능기부 하다! 우리들의 재능을 할머니, 할아버지분들께 선사합니다! 우리 논산여고는 2010년부터 시작된 3년 동안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 8월 17일 논산하나요양병원 에 모였다. 해바라기(풍물부), 날아다니는 팅거(단소팀), 현악부, 솔빛누리(수화부) 총 4팀이 참가했다, 첫 번째 무대로 해 바라기(풍물부)가 웃다리 사물놀이를 준비했고, 첫 번째 무대라 떨렸음에도 불구하고 연주를 잘 마쳤다. 두 번째 무대로 날아다니는 팅거(단소팀)이 참가 했는데 이 팀은 다른 동아리와 달리 오직 이번 무대를 위해 따로 준비한 팀이었다. 이 팀 은 아리랑, 도라지, 칠갑산 총 세 곡을 연주했고, 열렬한 응원에 힘 업어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다음 세 번째 무대로 현악부가 바이올린 두 명과 비올라 한 명으로 구성해 미뉴에트 라는 곡으로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였다. 마지막 솔빛누 리(수화부)의 무대는 악동뮤지션의 I love you 라는 곡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를 선보였다.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마치고 할머니, 할아버지분들과 음료수를 마시는 시간도 갖고, 아쉬운 마음을 남기며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재 능기부 봉사활동을 마치며 같이 동참했던 학생들에게 재능기부 소감을 듣기 위해 인터뷰를 요청해 이와 같이 답변했다.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을 위해 공연을 할 수 있어서 기뻤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싶다. -박주은 학생 모두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고 뿌듯하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홍수지 학생 이번 재능기부는 나에게 큰 보람을 느끼게 해 주었다. 일손을 돕는 것 만이 아니라 내가 가진 조그만 재능을 이용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도 봉사활동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다음에 한번 더 기회가 있 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 -윤한솔 학생 논산여고 재능 봉사단은 학생회 봉사부원들이 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단체입니다. 청소 위주 봉사 방식 에서 탈피하여 본인의 재능을 기부함으로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봉사활동을 가능하게 하려는 목표를 가지 고 있습니다. 여름방학 중 1회 실시하였는데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염민지 학생 재능기부를 통해 논산여고 학생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나눔으로써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고, 인성 높은 학생 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논산여자고등학교 정나라기자-
논산여자고등학교 9.10월 너나들이 발행일: 2013.10.30.(수) 2 논산여자고등학교에 새로 오신 멋있는 선생님들! 2학기가 시작되면서 최명근 선생님과 김금옥 선생님이 명예퇴직을 하고 두 분 선생님들의 허전한 자리를 김미정 선생님, 구창회 선생님, 백수현 선생님, 김대환 선생님이 채웠다. 최명근 선생님과 김금옥 선생님이 떠나실 때 눈물을 흘리던 학생들은 정들었던 선생님을 보내고 아쉬운 마음을 접어두고 새로 온 선생님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우리들의 마음을 느꼈을까, 선생님들의 소감은 이러했다. 김미정(국어)선생님 구창회(생물)선생님 Q.저희 학교에 오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A.여고에 다녔던 옛날이 생각나서 그립고 반가웠습니다. Q.3학년을 가르치시는데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A.저는 무엇이든지 노력하면 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각과 가르치는 것이 배우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일을 합니다. Q.3학년 선배님들이 진학에 한창 고민 중일 텐데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신가요? Q.저희 학교에 오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A.첫눈에 들어온 논산여고의 깨끗한 교정과 모든 일을 성실하게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매우 예쁘게 보였습니다. Q.처음에 담임을 맡으신다는 말을 들었을 때 걱정되는 것은 없으셨나요? A.우리 반 학생들이 싫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걱정되기는 하였지만 오랫동안 담임을 한 경험 에서 학생들과 별 무리 없이 지내왔기 때문에 많이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Q.1학년2반 학생들과 면담을 하시는데 면담을 통해 학생들과의 사이가 가까워진 것 같으신가요? A.아직 1학년 2반 모든 학생들과 상담을 마치지 않아서 판단하기 어렵지만 앞으 로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한시바삐 반 학생들과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Q.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시면 해주세요. A.여고시절이 인생에 참으로 중요한 시기이기에 늘 희망을 갖고 하루하루 노력 하여 희망이 성취되기를 원합니다. 하루를 살 것처럼 최선을 다하고 평생을 살 것처럼 여유를 갖는 꿈이 있는 논산여고 학생들이 되기를 항상 기도하고 싶습니다. 백수현(기술 가정)선생님 Q.저희 학교에 오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A.처음 학생들을 대면했을 때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인사성도 밝고, 순수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여고생들이라 선생님 눈에 정말 예뻐 보였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반적으로 학교가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고요. 사제 간에 서 로 대화도 많고 관심도 많은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그리고 논산여자고등학교에 계신 선생님들 정말 훌륭하세요. Q.선생님께 상담 받으러 오는 학생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것을 주제로 상담 받으러 오나요? 상담 받으러 오는 학생들에 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A.아직 학교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일부러 찾아오는 학생들은 적어요. 그리고 기술 가정 수업을 1학년만 하다 보니 타학년 학생들은 저를 잘 모르기도 하구요. 제가 진로 상담실에 있다 보니 진로부장님을 뵈러오는 학생들이랑 자 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 관심사는 아무래도 대학과 과 선택에 있어서 갈등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사회적인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정말 가슴 이 뛰는 일을 찾길 바래요. Q.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시면 해주세요. A.저도 같은 여고 시절을 지내왔습니다. 그 때 저와 같은 생각을 여러분도 하고 있겠지요? 막상 그 시기에 있을 때는 무엇 이 중요한지 인지하지 못한답니다. 지나고 나면 후회만 남기 마련이지요. 지금 그 순수한 때는 그 순간이 아니면 다시 오지 않아요. 지금 현재를 즐기기 바랍 니다. 그리고 꿈을 잃지 마세요. 꿈이 여러분들의 원동력이 되어 미래의 멋진 여성으로 성장 할 거예요.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김대환(수학)선생님 Q.첫 부임을 저희 논산여자고등학교로 오셨는데 느낌이 어떠신가요? A.남중, 남고를 나와서그런지 논산여자고등학교에 오게 되어 매우 떨리고, 마음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항상 1,2학년 학생들이 너무 귀여워서 수학을 가르치는 건지 뭘 가르치는 건지 모를 정도로 아이들이 너무 상큼하고 새콤하고 좋습니다. Q.2학년4반 담임을 맡으셨는데 힘드신 점은 없으신가요? A.학생들이 다 저를 좋아해서 아직까지는 힘든 것은 없습니다. Q.지금 학교에 선생님을 가르치셨던 스승님(김희식선생님, 김희중선생님, 김경희선생님)이 계시는데 제자로서 어떠신가요? A.뿌듯하죠. 제자가 다시 선생님으로 왔는데 당연히 뿌듯하지 않겠습니까? 이 선생님들과 다시 같은 교직에 서고 있다는 게 마음속으로 뿌듯하고 신기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잘 컸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Q.앞으로의 각오와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시면 해주세요. A.꿈과 희망을 이루어지게 해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확실하게 도와주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논산여고 파이팅!! - 논산여자고등학교 1학년 남연주기자 -
논산여자고등학교 9.10월 너나들이 발행일: 2013.10.30.(수) 3 논산여고 학교폭력 추방 최근 큰 문젯거리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충청남도 교육청은 9월 17일을 학교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하였다. 같은 날 본교(논산여자고등학교)는 학교폭력 결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결의 대회는 2학년 전교 부회장 김혜림 학생과 1학년 전교 부회장인 송예진 학생이 결의문을 낭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 었다. 전교생들이 나란히 줄 맞춰 서있는 운동장을 앞에 두고 조회대에 서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는 두 학생의 모습은 엄숙하고 진지했다. 운동장에 모인 학생들은 두 학생이 결의문을 낭독할 때마다 뒷부분을 복창하며 함께 결의를 다졌다. 또, 본교에선 온라인 학교폭력실태 조사를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권유하며 학교폭력예방과 추방, 둘 모두에 힘썼다. 또, 학교폭력에 이어 역시나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욕설을 근절하기 위해 충청남도 교육청은 10월 7일부터 13일 까지를 욕설 없는 주간으로 정하였다. 본교는 본동과 후동 복도마다 설치되어있는 PDP TV에 관련 프로그램을 방영해 학 생들이 시청 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교내 사설쓰기대회를 열어 전교생 모두가 참여하게 하였다. 6교시부터 8교시까지 총 3시간에 걸쳐 진행 된 사설쓰기 대회는 학생들에게 욕설의 의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 할 수 있게 하는 시간이였다. 이처럼 교육청과 학교에선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식간에 모든 것들이 바뀌는 것은 당연 히 힘들겠지만 학생들 개개인 학교폭력과 욕설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된다면 느리지만 밝고 희망찬 변화들이 있을 것이 다. -논산여자고등학교 안다정 기자-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엄친아, 상업고등학교에서 최초로 골든벨을 울린 학생, 연세대생, 최연소 기자로 최고의 기자상 을 받음, 골드만삭스 입 사, 세계1위 에너지 회사입사 이 모든 것은 이 책 지은이 김수영씨가 이뤄낸 굉장한 업적이다. 그러나 김수영, 그녀에게도 가난, 왕따, 문제아, 폭력, 가출소녀, 상고생 등 부정적인 수식어를 달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아무도 바뀔 수 없다고 생 각했던 그녀가 글로벌 커리어 우먼이 돼서 세계 방방곳곳 다니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그녀의 인생이 역전된 계기는 바로 꿈 이다. 김수영 씨가 무수한 실패와 좌절 그리고 사람들의 시선에 힘들고 어려운 상황 에서 포기하지 않도록 일으켜준 것은 꿈 이라고 한다. 꿈이 항상 동일했던 것은 아니지 만 변함없는 김수영 씨만의 당당함 그리고 오기, 열정, 끈기 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의 그녀가 있을 수 있었다. 물론 그녀에게 승승장구하는 삶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녀 가 승승장구하고 있는 찰나에 암 이라는 큰 벽이 그녀 앞에 닥쳐왔다. 하지만 그녀가 그 순간에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 었으며, 암 이라는 큰 벽을 뛰어 넘어, 하나하나 버킷리스트를 이뤄가는 모습도 화제가 되고 있다. 요즘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알아가고,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가며 성취감, 행 복감을 느끼는 중 고등학생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자신의 소견을 당당히 말해주는 아이보 다는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지 않아서 대답을 하지 못하며 우물쭈물 흐지부지하게 넘 어가는 아이들이 대다수이다. 그럴 때 그녀가 쓴 두 번째 책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 봐!>를 읽으면 대학진로와 꿈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는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김수영 지음.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 논산여자고등학교 이유정 기자 -
논산여자고등학교 9.10월 너나들이 발행일: 2013.10.30.(수) 4 꿈을 이야기 하다. 2013 진로 콘서트 2013년 8월 31일, 논산여자 중학교 강당에서 논산과 계룡 중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콘서트가 열렸다. 31 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 이 활동은 논산여자중학교 리드머스의 난타공연과 논산여자고등학교의 SAY, 대건고등학교의 활력소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했다. 오전에는 꿈으로 세상을 바꾸다. 의 저자 장대진의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어 오후에는 직업체험과 꿈 멘토링, 달팽이사진 골방대표 임종진과 꿈으로 노래하는 교사 이종환의 토 크콘서트 2부가 실시되었다. 또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고등학교에서 입학 상담을 하기도 했다. 이번 진로 콘서트에 참여한 쌘뽈여자고등학교의 윤여솔 학생은 원하던 직업체험은 아니였지만 다양한 분야의 직업들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라며 소감을 말하였고 덧붙여 진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보게 되었고 진로설계의 필요성도 깨 닫게 되었으며 다음엔 일대일 진로 상담이였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드림토크콘서트 강의를 한 장대진은 논 산은 매번 갈 때마다 따뜻하게 대해 주시는 것 같아 더 편한 마음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고 했다. 많은 사 람들이 듣고 시간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더 오래 보고 들을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 몇 년 전부터 학생들이 장차 미래에 종사하게 될 각자의 직업을 탐색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준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위해 진로 탐색활동의 중요성이 주목을 받고있다. 때문에 이번 진로콘서트는 진로를 결정해야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였을 것이다. 이러한 활동이 더 많아지길 바라는 바이다. -논산여자고등학교 정나라 기자- FUN AND FUN!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 십자말풀이 <가로열쇠> 1 2 5 1.독도에 관한 유명한 곡. 울릉도 동남쪽~ 으로 시작하는 노래 3.삼국사기에 독도는 (마립간)시기 이사부가 우산국을 신라에 병합하여 6 우리나라 영토가 되었다고 저술 7 3 4 6.조선어부 은 1693년,1696년 두 차례에 걸쳐 일본으로 건너가 울릉 13 도와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인받음 8.중앙부처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부처 간의 활동을 조율하기 위해 국무총리실 상 하에 만들어짐 10.세종실록 지리지에 이어 1531년 편찬,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기록이 있음 9 11.일본은 중에 독도를 자국영토로 강제편입 8 <세로열쇠> 1.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섬. 독섬,돌섬,삼봉도,우산도 등으로 불리기도함 11 12 14 2.1877년 3월 29일 독도를 조선 땅으로 인정한 을 내림 4.독도에 자생하는 식물로 독도 근해에 고기잡이 나왔다가 악천후로 발이 묶인 어부들에게 좋은 식량거리가 됐음 10 5.독도는 그 자체로서,경제적 가치, 생태환경적 가치를 지님 7.시마네현 출신의 수산업자. 독도 강치잡이를 독점하기 위해 청원하는 과정에서 1905년 독도가 일본영토로 편입되는 계기를 만듦 9.울릉군은 독도의 위상을 강화하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독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을 발급해주고 있다. 12. 은 독도가 자국영토가 아님에도 자국 땅이라 주장 13.대한민국 가수로 독도지킴이로 활동, 독도를 알리기 위해 독도횡단 14.연합국최고사령관 각서 색인번호의 약칭. 연합국최고사령관 각서라고 번역(영어) ( 정답은 8 페이지에 있습니다. ) [ 출처 독도 바로 알기 ]
논산여자고등학교 9.10월 너나들이 발행일: 2013.10.30.(수) 5 논산여고, 논산 소방서와 함께 소방훈련 을 실시하다 10월 25일 논산 소방서와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훈련을 보다 더 정확하게 하기 위해 논산여고는 하루 전 모든 학생들이 모여서 예비연습을 했다. 하지만 다음 날 갑작스런 비로 인해 논산여고 학생들이 연습했던 완벽한 모습을 모여주지 못했다. 초반에는 약간 소란스러웠지만 이내 학생들은 소방훈련에 몰입하였다. 운동장에서 하는 소방훈련이 끝나고 1학년 학생들은 강당으로 이동하여 소방대원의 화재 예방법과 화재 시 주의사항,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을 익혔다. 1학년 박상주 학생은 소방대원께서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고 앞에 나와 직접해보고 더 현실감 있게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소방훈련으로 소방관이라는 새로운 직업이 갖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소방훈련은 할 땐 약간 힘들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지만 소방훈련을 함으로서 실제로 불이 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용한 훈련이다. 이번에 실시된 소방훈련에서 논산여고 학생들은 모두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여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 - 논산여자고등학교 남연주 기자 - 특명!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잡아라 날씨가 꽤 쌀쌀해 졌다. 이제 서서히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빼꼼히 고개를 든다. 사람들은 흔히 가을을 독서의 계절 이라고 부른다. 가을, 그 노란 들판에서 곡식을 거두어들이듯이 책을 읽고 지식을 거두어들이라는 의미라고도 하고, 가을 이 단지 집중이 가장 잘되는 계절이라서 라고 하기도 한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책 한 권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란 책은 늦가을의 쌀쌀한 날씨를 유쾌, 상쾌, 통쾌하게 날려버릴만한 매력을 가진 작품이다. 주인공의 100번째 생일날, 얌전히 앉아서 죽음이라는 시간을 기다리기 보 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 하던 주인공 알란할아버지는 용감하게 양로원 창문을 넘어 세상으로 나온다. 슬리 퍼를 신고 세상으로 나온 알란할아버지는 우연히 갱단의 돈 가방을 손에 쥐게 되고 한 순간에 쫒기는 신세가 된다. 할아 버지는 미국, 중국, 북한 등 전 세계를 돌면서 세계의 중요한 사건들에 휩쓸리게 되고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꾸는 지경에 이른다. 이 책은 기자와 PD로 오랜 시간 일해 온 저자 요나스 요나손의 첫 장편소설로 첫 출간 후 인구 9백만의 나라 스 웨덴에서 백만부 이상 팔리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기며 [백 세 노인 현상]을 일으켰다. 이후 책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전 세계 5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배꼽을 잡게 했다. 책의 인기가 하늘로 치솟자 최고의 소설이란 찬사를 받으며 '2010년 스웨덴 베스트셀러상', '2012 독일 <부흐마크트>선정 최고의 작가상'등 각종 수상을 거머쥐고 이어 영화화까지 결정되었다. 다소 과장스럽고 코믹하게 보이는 이 책은 사실 우스꽝스러운 장면들 사이 사이에 이데올로기나 종교, 그리고 철학 등 인생에 대해 생각 해 볼 만한 내용이 포함돼 어있다. 100세라는 나이에서 오는 육체의 쇠잔함과 사회적 무력감을 발로 걷어 차 버리고 당당하게 세상으로 나온 주인공을 통해 여러분은 어떤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인가? 너나들이와 함께 시한폭탄 영감님을 만나러 떠나자! -논산여자고등학교 남한비 기자-
논산여자고등학교 9.10월 너나들이 발행일: 2013.10.30.(수) 6 매화인의 꿈 찾기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너나들이 의 새로운 고정코너 매화인의 꿈 찾기 입니다. 매화인의 꿈 찾기 코너는 논산여고 학생들의 꿈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기 위해 만들어진 코너입니다. 매월 신문이 발간 될 때마다 한 학생의 꿈과 꿈을 이루기 위해 하고 있는 노력 등을 소개할 것입니다. 이 코너를 통해 같은 꿈을 가진 친구나 선 후배를 알 수 있고, 몰랐던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 소개할 학생은 2학년 3반의 남한비 학생입니다. 현재 우리학교의 방송반 NGBS 의 일원으로써. 저희 언론정보 동아리 의 부장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 학생의 꿈은 무엇인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1.장래희망이 무엇인가요? -광고 기획자에요. 광고 AE(Account Executive )라고도 해요. 2. 무슨 일을 하나요? -광고 AE는 여러 가지 일을 해요. 광고 기획 담당자로써 총책임자의 역할을 하죠. 광고 전략 수립부터 광고 재작까지 전 체적인 관리와 감독 업무를 수행하면서, 다른 회사의 신제품을 분석하고 프레젠테이션해서 광고주(광고 의뢰인)로부터 광 고계약을 체결해요. 3.그 직업과 관련되는 학과를 알고 있나요? -광고계는 학과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광고. 홍보학이나 인문방송학, 이벤트학, 경영학, 심리학과가 유리할 수 있어요. 4.직업에 특별히 요구되는 것들이 있나요? -제일 중요한 건 아무래도 창의력이에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그리고 시장조사 및 자료 분석 능력과 컴퓨터 할용 능력도 중요해요. 또 직업 특성상 여러 사람과 어울리기 때문에 친화력과 외국어 능력도 요구되죠. 5.그 직업을 장래 희망으로 정한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했었어요. 그러다 방송반에 들어가게 되었고 방송부로 활동하면서 영 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게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그러다가 두산그룹의 사람이 미래다. 캠페인 광고를 보고 아! 이 거다! 나도 저런 광고를 만들고 싶다. 는 마음이 생겼어요. 생각해보면 어릴 때 엄마랑 드라마 보려다가 광고에 빠져서 이것만 보고, 이것만 보고 하다가 드라마도 놓친 적도 있었어요. 6.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광고와 관련된 여러 종류의 책을 읽고, 청소년 광고 공모전에도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어요.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다양 한 광고를 찾아보고 공모전 준비 때 필요한 포토샵도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7.장래희망을 이룬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저의 최종 목표는 한국 방송 광고 진흥공사(공익광고 협의회)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리고 사람들이 무언가 스스로 깨달 음을 얻고, 그 깨달음으로 사회의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광고를 만들고 싶어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 해야겠죠? 인터뷰를 해보면서 남한비 학생은 꿈에 대해 확신이 깊고 현재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남한비 학생이 앞으로도 이 꿈을 간직하고 꼭 이루어서 광고계에서 빛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한 학생의 꿈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우리학교에 많은 학생들이 있듯이 그 꿈들 또한 다양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꿈 이야기를 다른 친구들, 선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으신 분들은 저희 언정동아리 학생들에게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엔 어떤 학생의 꿈 이야기를 볼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논산여자고등학교 9.10월 너나들이 발행일: 2013.10.30.(수) 7 새내기 매화인들의 대학 엿보기 2013년 10월 8일 논산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총 3곳의 학교로 논산시에서 주최한 대학탐방을 다녀왔다. 들뜬 마음을 다잡고 버스에 올라섰다. 약3시간에 걸친 서울 신촌에 위 치한 이화여자대학교 에 도착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학으로써 교훈은 진, 선, 미라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뜻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 명물이라고도 불리는 ECC(Ehwa Campus Complex ) 는 복합 문화단지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 된 건물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학교에 영화관이 비치되어 있기도 하다. 그 렇게 이화여자대학교 내에 있는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다음 학교로 연세대학교 와 서강대학교 는 1 학년 전체가 움직이지 않고 반으로 나누어 대학탐방에 나섰다. 우선 연세대학교 는 1957년 세브란스 의과대학과 연 희 대학교를 통합해 출범한 학교로써 교훈은 진리, 자유를 이야기하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는 교시를 가지고 있는 것도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는 이화여자대학교 와는 다르게 건물을 직접 둘러보지 않고 간단한 PPT로 홍보대사 분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연세대학교 의 라이벌 대학교라고 흔히들 알고 있는 고 려대학교 에 대해 장난식으로 놀리는 모습도 보여주어 흥미를 유발해 내기도 하였다. 그 후 포토타임 시간이 마련되었 는데, 실제 우리학교를 졸업하여 현재 연세대학교 에 재학 중인 선배님께서 친히 보러와 주시기도 하였다. 다음 학교 로 서강대학교 는 연세대학교 와 같이 간단한 PPT를 통해 설명을 들었다. 서강대학교 는 가톨릭 신앙과 예수회 의 교육 이념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교육 정신에 따라 예수회가 설립한 교육 기관으로써 자매대학이기도 하다. 서강대 학교 내에 메리홀이라는 공연문화센터인 가변식 다목적 공연 전문 극장으로 문화 예술 발전소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내 공연 문화 예술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번 대학탐방의 기회를 통해 새로운 경험뿐만 아니라 많은 깨달음을 얻게 해 도약하는 논산여고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비가 와서 편안한 대학탐방을 즐길 수 없다는 단점도 있었지만, 평소에 혼자서 갈 수 없는 흔치않은 기회에 모든 비용 을 지원 해 주셨다는 것에 감사하고 재미있었어요. _ 김은미 학생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해준 동기여부가 될 수 있어 좋았던 거 같아요. _송예진 학생 -논산여자고등학교 김슬기기자 - 환절기 또 다른 이름 비염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다. 이럴 때일수록 그 동안 잠잠했던 알레르기 비염 증상인 콧 물, 코막힘, 재채기, 눈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환절기 때 알레르기 비염은 관리 방법에 따라 증상 차이 가 크다. 대개 환절기의 비염 증상은 체온이 외부 기온의 변화에 잘 적응을 하지 못하면서 발생하므로 항상 체온이 외부 기온 변화에도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따뜻 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때문에 찬물을 포함한 찬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환 절기 체온 조절력을 회복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가급적 삼가야 한다. 또한 유독 자기 전에 코가 막히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코가 막히고 콧물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스트레스와 더불 어서 체온 조절력이 떨어지면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보 이는 경우가 많다 환절기에는 공기가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는 일차 관문인 코 점막이 건조함이 심하기 때문에 코 세척에 신경 써야 한다. 환절기에는 이러한 방법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하 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생강차와 대추차 등을 평상시에 꾸준히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론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가정에서의 관리만 으로 증상이 호전이 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인 알레르기 비염을 사전에 예방하려면 위와 같은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며 비염치 료를 받는 것이 좋다. 매년 증상이 더해지고 약이 효과를 잘 보지 못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면역력에 적신호가 켜 진 것은 아닌지 전문병원에서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다. - 논산여자고등학교 김선경기자-
논산여자고등학교 9.10월 너나들이 발행일: 2013.10.30.(수) 8 애들아 너의 꿈을 찾아봐! 11월 7일. 수능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수능이 멀지 않은 이 시기에 이번 너나들이 제3호의 타이틀을 꿈과 직업으로 정해여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을 학생들이 직접 투표하였다. 2층과 3층 사이 중앙계단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투표는 성취감이 99표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연봉(66표) 직업전망(61표)이 각각 3,4위를 차지했으며 명예(6표) 재능(5표) 부모님의 강요(4표)가 그 뒤를 이었다. 투표에 참여한 이현승학생은 "직업선택 시 생각하게 되는 여러 요인들을 한눈에 보는 것 같아 좋았고 이 요인들을 참고로 미래를 계획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진로 선택만큼 중요한 것은 그 꿈을 실현하는 것이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모두 열심히 노력하여 꿈을 이루기를 바라는 바이다. -논산여자고등학교 정나라기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FUN AND FUN 정답 종교와 인종, 가치관을 뛰어넘어 진정한 인생의 잠언을 들려주며 힐링멘토로 유명한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 2013년 베스트셀러 9위를 차지했다. 혜민스님은 혼자서 도 닦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함께 행복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트위터가 놀라운 속도로 리트윗 되어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 리안 으로 꼽히고 있다.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마음과 인생 에대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안 되는 것들에 대해 파워 리트안 이라고 불리는 저자의 지혜로운 대답을 담고 있고, 다양한 색깔로 살아 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삶 의 고난으로부터 편해 질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고민으로부터 해방 될 수 있는지 에 대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고민과 문제들을 8장으로 나누어서 그에 따른 따듯한 말씀들과 조언들로 바쁘게 살아가면서 놓치고 있었던 것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25일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의 영문판 이 세계 최대 출판 그룹인 펭귄에서 출간된다고 밝혔다. 그 이외에 이 책에는 마음이 힘들 때 위로 받고 싶을 때 용기 내고 싶을 때 조금이나마 힘을 주는 명언들이 실려 있어 참고하면서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논산여자고등학교 정혜진 기자 - 독 도 는 우 리 땅 태 군 도 정 사 관 안 용 복 나 지 증 왕 보 카 김 령 호 적 이 장 장 가 요 훈 근 치 자 독 정 부 합 동 독 도 영 토 관 리 대 책 단 로 명 예 러 일 전 쟁 주 S C A P I N 본 민 신 증 동 국 여 지 승 람 Youth Producing Social Community 젊음을 만드는 사회적 소통 너와 내가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 너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