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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친환경우수농산물 생산 및 유통체계 개선방안

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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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발간사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하였습니다. 올해는 6 25전쟁 55주년과 광복 60년, 을사늑 약 100주년 등 우리나라로서는 역사적으로 매 우 의미 있는 해입니다. 우리가 과거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은 지난 역사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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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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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교의 어제와 오늘 34 정착부흥기 35 정착부흥기: 1884년 ~ 1940년 이 장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에 1884년 청국조계지가 설정된 후로 유입 된 인천 화교들의 생활사에 대한 이야기를 시기별로 정리하였다. 조사팀은 시기를 크게 네 시기로 구분하였다. 첫 번

호랑이 턱걸이 바위

무공수훈신문(35호)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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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보고서(1권)


진흙 속에서도 티 한 점 없이 맑고 향기로운 꽃을 피워내는 연꽃은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 의 정신을 상징합니다 / 6 다시 읽는 산방한담 04 불란서 여배우 처음 마음으로 09 진정한 법문 숨어서 피는 꽃 14 너무 늦은 후회 시심청심 17 나눔 공감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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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랑 하 는 만큼 꿈 꾸 는 만 큼 꿈을 실현합니다. 미래를 열어갑니다 교육현장체험수기 수상작품집

TTA보고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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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한민국의 국시 국책을 위반하는 기사 2)정부를 모략하는 기사 3)공산당과 이북 괴뢰 정권을 인정 내지 비호하는 기사 4)허위의 사실 을 날조 선동하는 기사 5)우방과의 국교를 저해 하고 국위를 손상하는 기사 6)자극적인 논조나 보도로서 민심을 격앙 소란케 하는 외

2 뉴스종합 소상공인방송 2년 연속 공익채널에 뽑혔다 방통위, 사회복지 채널로 선정 300만 가시청 가구 추가 확보 소상공인방송이 2년 연속으로 공익채 널에 선정됐다. 소상공인방송은 소상공인 지원과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09년 개 국한 소상공인 전문 방송이다. 소상

장: 200 세외수입 관: 220 임시적세외수입 항: 223 기타수입 광역친환경농업단지사업 부가세 환급금 및 통장이자 79,440,130원 79, ,440 < 산림축산과 > 497, , ,244 산지전용지 대집행복구공사((주)하나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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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4년 9월 26일 금요일 2 朴 대통령, 캐나다 美 순방 국제사회 공감대 이끌어 유엔서 연설 위상 높여 한 加 세일즈외교 성과 박근혜 대통령이 6박7일 간의 캐나 다와 미국 순방을 성공리에 마무리하 고 26일 오전 귀국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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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스종합 2014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 카운트다운 전통시장 콘텐츠 잔치, 한국 경제의 숨은 경쟁력입니다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서 열려 전국 1500여 개 전통시장의 과거와 현 재, 미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 가 열린다. 올해로 11회

(유로권) 12월 실물지표 혼조, 4분기 성장률 0.3%로 전분기와 동일 - 지난 12월 역내 생산은 감소폭이 확대된 데 반해, 소비가 소폭 늘어나고, 무역흑자 규모가 수출 둔화로 전달보다 축소. 4분기 역내 성장률은 0.3%로서 전분기와 동일한 수 준을 기록하고, 2

전자신문 코리아 e-뉴스 밴쿠버 2012 년 6월22일 9 면 충남도 최석봉 농업시설담당은 이달 말까지 가뭄이 계속되면 농업용수 공급도 한계상황에 이 를 것 이라고 우려했 충남 태안군에서는 저수지가 바 닥을 드러내면서 멸종위기 1급으 로 지정된 민물조개류 귀이빨 대칭이

남자는 뜨개질 하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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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서부신개발지역 12월 건설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을 받아 2006년에 착공, 2011년 준공하였으며 이후 1단계의 개 발 성과에 따라 2, 3단계 지역도 단계적으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남부권 개발은 광역중심기능을 갖춘 새로운 자원의 미래형 혁신도시 건설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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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신문43호(수정11)

2 조선 동아 `대통령 선거 개입' 두둔 중앙일보의 < 새누리 150석은 건지겠나 청와대 참모들 한숨뿐>(3/14, 6면) 보도 역시 집권 4년차에 접어든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운영에 주도권을 쥐려면 4 13 총선에서 새누리 당의 과반 의석 확보가 필수적 이라는 분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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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앞으로 소개할 통계들의 조사 단위는 사업체 등의 조직이나 집단이 아닌 개인이다. 개인을 조사 단위로 할 경우, 개인의 기억이나 회상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정확한 건수 나 금액 등을 파악하는데는 한계를 지닌다. 하지만 반면 개인의 이용행태 등에 관한 대략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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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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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아름다운 자전거길 경남 4곳 선정되다 28 [충청남도] 시원한 서해, 더위도 피하고 요트도 배우고! 29 [충청남도] 태안 해변길, 주민에 희망주는 길 만든다 30 [전라북도] 한 중 청소년 문화관광교류전 가져! 31 [전라북도] 여름 휴가철 숲속 계곡을

배낭 속에 담아 온 음악 (현경채 지음/학지사/2015년 3월/470쪽/16,000원) 책 소개 그녀의 배낭 속에서 차곡차곡 꺼낸 아시아 여행기! 그곳에서 만난 그들만의 음악, 문화 그리고 역사 이야기 저자인 현경채는 음악평론가이자 영남대학 겸임교수이고, KBS와 국악

정치

동신의료20호

충남도보 제20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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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내가 체육기자로 활동한 것을 몹시 의아하게 여기고 있다. 내 가 학창시절 운동부 근처에는 발길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운동에 소 질을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 자신도 체육부로 배치되기 전까지 스포츠 기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내가

2 종편 시사토크 출연 `편향성 심각' 친여 64%, 친야 15% 채널A <뉴스스테이션 친여> 83% 본격 선거기간이 시작된 지난 1월 14일(선거 90일전)부터 2 월 13일(선거 60일전)까지 모니터 대상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 치 이슈를 다룬 출연자들의 구성을 분석

미디어펜 기고문

CONTENTS 2015년 신년사 3 가정위탁사업 안내 가정위탁지원센터 운영실적 보고 5 사진으로 보는 2014년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6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10 친부모의 희망을 응원합니다 11 위탁가정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12 가정위탁사업에 함께하는

빅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읽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김혜정 해운대 관광? 빅데이터에 물어봐!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팀을 신설해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과 과학적 예측 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해운대구의 참신한 도전기. 해운대를 찾아오는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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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중동 `친노 운동권 배제' 종용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정청래 의원 등 구체적 인물을 특정 하며 노골적 낙천여론을 조장해왔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그저 감정적인 이유만을 들이대며 악의적 주장을 퍼부은 것 에 불과하다. 이들이 제시하는 기준이 친노 운동권, 막말,

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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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content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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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예술 참여하고 개인전 3 회를 가졌다.충남도 초대작가,한국미협 회원,선율회,가람회,서부 전업작가 회원으로 수묵화와 산사( 山寺)풍경을 즐겨 그리는 작가이다.대천문화원 한 국화교실을 지도하고 있다. 김용( 金容):공주대학교 및 단국대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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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Ⅰ. 2013년 성과 및 평가 1 Ⅱ. 2014년 정책 환경과 비전 3 Ⅲ. 201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6 1. 국민 문화체감 확대 6 2. 인문 전통의 재발견 문화기반 핵심 서비스산업 육성 문화가치의 확산 33 Ⅳ. 세부 추진 일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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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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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1 분기별 시청률 추이 (%) 사분기 2사분기 3사분기 4사분기 1사분기 2사분기 3사분기 4

[상반기 결산] ①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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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14호 창간 1994년 10월 7일 TEL 054)933-5675 2015년 10월 20일 화 요 일 학생이 즐거운 소규모 학교 벽진중학교 로 학생들을 담당하고 있으며, 안전 귀 반딧불 교실로 학습 부진아 無 가는 당일 담당교사, 벽진 파출소, 생활 자율학습부터 귀가까지 책임져 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가 돕고 있다. 또한 별뫼 방향의 학생들은 이재현 학 벽진중은 전교생이 14명인 소규모 생의 학부모가, 운정 자산 방향은 학교와 학교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계약한 택시가 안전귀가를 돕고 있다. 학교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고 한 학부모는 있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저녁을 제공하고 학습도 도와줄뿐만 벽진중은 지난 4월부터 반딧불 교실 아니라 안전히 귀가까지 돕고 있으니 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0명이 참가해 너무 안심이 된다 며 또한 학생들의 귀 수업이 끝난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자율 저녁 식사를 마친 벽진중 학생들이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학습을 하고 있다. 김종렬 교사는 자율학습 시행 이후 가를 돕는 차량들이 순찰효과를 가져와 농산품 도난 사건도 많이 줄어 주민들도 방과 후 귀가하는 학생들이었다. 까지 책임지는 것이 목표였다. 좋아하고 있다 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학생들의 수업태도가 달라졌다. 수업시 문제는 14명 전교생 중 6명이 편부모 이 교장은 처음엔 혼자서 할 수 있을 이 교장은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 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학생도 없어 가정이라는 것. 나머지 학생들도 농사를 것 같았지만 힘든 일이 많았다. 학교 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오고 싶은 학교, 지고, 과제를 하지 않는 학생들도 없어 짓는 가정으로써 돌봐주는 사람이 부족 예산으로 학생들에게 저녁을 제공할 수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싶었다 며 작은 졌다 고 말했다. 한 형편이었다. 있었지만 자율학습 이후 학생들을 귀가 학교지만 학생들에게는 최고인 학교를 시킨다는 것이 많이 힘들었다 며 다행 만들어 주고 싶다 고 말했다. 태도뿐만 아니라 기초학습 미달 학생이 발생하지 않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벽진중이 처음부터 이런 모습이었던 것은 아니다. 올해 부임한 이경희 교장은 이런 문제 를 인식하고 반딧불 교실을 기획했다. 반딧불 교실은 학생들에게 저녁을 제 공하고 과제를 중심으로 기본적인 예 히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고, 교사, 파출 한편 벽진중은 방학 중 열린 도서관을 소, 학부모 등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 운영해 학생들 전원에게 학습장소와 쉼 아 진행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터로 제공했으며, 진로체험 캠프, 연봉 반딧불 교실 운영 이전 당시 학생들 복습, 독서 등의 자율 학습을 통해 자기 현재 자율학습은 이경희 교장과 김종 중 학원을 다니는 학생은 1명, 나머지는 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기르고 안전 귀가 렬 교무부장을 비롯한 교사 3명이 격일 산 등산으로 체력기르기 등 다양한 활동 을 시행하고 있다. 감나무 풍년 지난 19일 초전면 동포리에서 김경희 씨가 긴 작대기로 탐스럽게 익은 감을 따고 있다. 치사율 100% 소나무 재선충병 100여본 피해 소나무 불법 이동 벌채업자 입건 불법 이동, 재선충병 확산 가능성 多 군청 산림과 관계자는 처음에는 군 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청으로 산지 전용과 관련된 신고 민원이 특히 고사한 나무를 통해 다시 매개충 접수됐으나, 조사를 벌이던 중 A씨의 이 산란하면서 유충이 재선충에 감염되 소나무 불법 이동(운반)을 적발하게 됐 고, 성충이 된 매개충이 인근 소나무류 지난 8월 A씨가 선남면 도성리 임야에 다 며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 까지 인위적으로 확산시키기 때문이라 서 공장 신설의 목적으로 산지 전용을 받 등) 불법 이동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은 후, 이 과정에서 발생한 소나무 원목 확산 등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위반시 이같은 상황에 따라 현재 군에서는 등을 불법으로 반출한 사건이 발생했다.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소나무 숲을 지키기 위해 4개 읍면(성 이에 성주군에서는 해당 사건을 입 주읍, 선남 용암 월항면) 35개리 1만 벌금을 받게 된다 고 전했다. 재선충병에 감염돼 붉은색을 띠는 소나무. 건 수사해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특별 소나무 에이즈라고도 불리는 소나무 법 에 따라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으 류 재선충병은 소나무류가 재선충에 감 로 사건을 송치했다. 염돼 잎 전체가 붉은색으로 변하며 고사 분의 이동 통로를 막으며 나무를 말라죽 또한 재선충병의 피해 확산 방지를 위 하는 것을 일컫는다. 게 하며, 한 번 감염될 경우 치료약이 없 해 재선충병 방제 및 피해목 제거 사업 올해 관내에서 발생한 소나무류 재선 어 나무가 100% 고사하는 위험한 병이다. 등을 전개하고 있다. 충병 피해는 선남 용암 월항면 등지에 소나무 재선충병은 지난해 5월 산림 서 약 10ha 100여본에 달하는 것으로 청이 병해를 차단했다는 입장을 밝혔지 기타 소나무류 취급 업체 등을 수시 점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나타났다. 만, 같은 해 여름부터 다시 확산되고 있 검하고 있으며, 특히 소나무류 불법 이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해 동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며 위 한 방향으로만 주차합시다. 소나무류 재선충은 크기 1 내외의 7천33ha를 소나무류 반출 금지 구역으 로 지정 고시했다. 는 상황이다. 산림과 관계자는 조경업체 제재소 실 같은 선충으로, 매개충(솔수염하늘 이는 재선충병의 피해를 입은 나무 및 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벌해 소 소, 북방수염하늘소)의 몸 안에 서식해 잔가지까지 모두 현지에서 훈증(유독 나무류 유통 및 취급 질서를 확립하는데 소나무류를 감염시킨다. 가스로 살충 살균함)하거나 외부로 반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후 재선충은 빠르게 증식해 수분 양 출해 파쇄 소각 처리해야 하지만 이러 김정희 기자 다 함께 클린성주 클린의식 교통 혼잡, 보행자 안전까지 작은 의식변화가 가져오는 살기 좋은 성주 김일출 기자

사회 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제814호 3 유해조수 포획단, 사고 無 실적 多 7월부터 170여 마리 포획 총기 안전사고도 無 농작물 수확시기와 함께 멧돼 지, 고라니 등 유해조수의 활동 야생생물관리협회 성주군지회 을 방문해 조사하고, 포획단이 필 현재는 경험 많은 수렵인들로 유 16명, 전국 수렵인참여연대 7명, 요한 경우 즉시 유해조수 포획단을 해조수 포획단을 운영하고 있고 성주엽우회 1명 등 총 24명의 엽 파견해 조치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안전교육과 점검으로 사고를 방지 사들로 구성된 대리 포획단은 지 또한 포획된 유해조수는 사진 난 15일까지 유해조수 170여마리 이나 영상으로 자료를 남기고 조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를 포획하는 실적을 올렸다. 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에 따 현재 경찰서는 관내 신고된 총 라 처리하고 있으며, 대부분 자가 기를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처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운영되고 있는 총기는 29정이다. 밝혔다. 이 활발해져 농경지 및 축사에 군청 산림과 관계자는 유해조 피해를 입혀 농가에 큰 우려를 수 대리포획단은 5년 경력 이상의 주고 있다. 수렵면허증을 소지하고 결격사유 한편 이러한 포획단의 성과와 경찰서 생활안전계 관계자는 경상북도에 따르면 2012년부터 가 없는 수렵인으로 구성해 운영 함께 올해는 총기사고 없이 운영 관내에서 운영되는 29정의 총기 지난해까지 도내 야생동물로 인한 하고 있다 며 연간 1인당 멧돼지 되고 있어 총기 관리부분에서도 는 유해조수 포획단이 24정의 엽 농작물 피해액은 약 46억4천만원 3마리, 고라니 8마리, 까치 20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총을, 자력구제를 요청한 농가에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를 포획허가 수량으로 정해 2013년 금수면에서 두 건의 수 피해규모 중 멧돼지에 의한 농 포획하고 있으며, 대부분 포획단 렵총기 안전사고가 발생한 이후, 며 유해조수 포획단은 주간(오 작물 피해가 전체의 66.5%으로 원들이 포획허가 개체수를 채우고 최근까지 관내에서 수렵 총기 사 전 5시~오후 9시)출고, 야간(오 가장 많았으며, 고라니(19.8%) 있다 고 말했다. 고는 없는 상황이다. 후 5시~오전 9시)출고 중 총기 소 와 까치(5.8%)가 뒤를 이었다. 서 공기총 5정을 운영하고 있다 성주경찰서 생활안전계 관계자 경찰서 관계자는 2013년에 있 지자가 원하는 시간에 총기를 출 이에 군은 지난 7월부터 11월 는 유해조수로 인한 피해 신고는 었던 두 건의 수렵총기 안전사고 고 하고 있으며, 자력구제를 원하 까지 유해조수 대리 포획단을 운 1년 중 이번 달이 가장 많다 며 역시 관내 수렵장 운영시에 외부 는 농가에게는 주간출고만 하고 유해조수 피해 신고 접수시 현장 엽사들로 인해 일어난 사고 라며 있다 고 말했다. 영하고 있다. 성사모 봉사단, 보건복지부 표창 쾌거 성주군 성사모는 지난 15일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2 015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지원단과 연계해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성사모는 회원들의 회비로 도 인적나눔 부분에서 보건복지부장 배지 장판 보일러 전기등 관 단체표창을 받았다. 등을 및 대청소 등을 실시했다. 칭찬 나눔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지난 19일 성주여고에서는 칭 이날 김 서장은 특강과 함께 다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찬 나눔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양한 퀴즈를 준비해 학생들과 소 어떠한 꿈도 이룰 수 있을 것 이 라는 주제로 김상진 성주경찰서장 통했고, 본인의 경험담을 학생들 라고 격려했다. 의 특강이 열렸다. 에게 들려주며 주목도를 높혔다. 또한 잘하는 것은 아낌없이 칭 성주경찰서와 성주신문 성주방 이날 특강에 참여한 1 2학년 찬하고, 잘못한 것은 인정하며 행 송의 주최로 열린 이번 특강은 학생들 역시 퀴즈와 질문에 대답 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열정을 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노력할 것 을 당부했다. 고취시키고, 본사에서 추진하는 김 서장은 어려웠던 유년 및 학 한편 김 서장은 지난 14일 성 이윤호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 클린의식 칭찬나누기 캠페인 의 창시절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 주고, 16일 성주여중에서도 학교 고 지키고 싶은 젊은이들이 모여 확산과 칭찬을 통한 화합과 친목 력했던 경험담을 들려주며 자신 폭력 예방 및 꿈과 희망 등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 등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 이 처한 환경이 가장 좋은 환경이 메시지 전달을 위한 특강을 진행 해 마련됐다. 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꿈과 한 바 있다. 구매해, 전기 도배 보일러 설치 하고 싶었다 며 이번 단체 표창 2002년 20여명으로 구성된 성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재능기부 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 사모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세대 와 20여명의 회원들이 힘을 모아, 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봉사할 에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2013년 2013년에 13세대, 2014년에 13 것 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터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 세대, 2015년에 7세대에 집수리 郡 사회복지직 공무원 힐링 교육 실시 김성덕 시민기자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감정 노동 및 악성 민원의 증가 등으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어 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사회복지직 공 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스트 레스 해소와 민원 응대 상담기법 및 긍정적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기술 습득으로 명품복지 구현과 군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 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억과 향수를 달래주는 7080 공 기 성금 모금을 위한 행복나눔 콘 연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환호 서트가 개최됐다. 를 받았다. 이날 그룹사운드 K-TOP이 여화선 주재기자 뿌연 연기 가득 구회 회장은 평소 스트레스를 많 또한 참가 공무원들은 사회복 이 받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에게 충북 충주시 노은면에 있는 깊 지사의 스마트한 감정관리 라는 이번 교육은 꼭 필요한 교육이었 은 산 속 옹달샘 명상치유센터에 주제로 권수영 연세대 교수의 특 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 비닐하우스에서 참외덩굴 소각으 서 개최된 이번 교육은 공무원 20 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 에게 더욱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 로 발생한 매연이 하늘을 뒤덮고 있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나무 명 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공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 다. 사진은 지난 13일 용암면 용암 상과 힐링 워킹 등 마음을 정화할 추스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라고 말했다. 농협 문명지점 부근. 수 있는 명상 프로그램을 중심으 이웃돕기 성금 모금합시다 지난 4일 대가면에서는 이웃 돕 로 진행됐다. 김정희 기자 나재호 성주군사회복지행정연 박원일 시민기자

전면광고 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제814호 5

6 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제814호 전면광고

8 기획 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제814호 6차산업의 미래와 전망 7회. 성주군 6차산업의 미래와 전망 성주군 인구는 2013년 기준으로 4만6천421명이 6차산업은 1차 산업인 농림수산 업과 2차산업인 제조 가공업, 그 리고 3차산업인 서비스업을 융 복 합화로 결합시킨 산업을 일컫는다. 최근 6차산업이 농촌지역 경제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유는 이들이 내포 하고 있는 부가가 치 창출 과정에 있다. 이에 본지 는 7회에 걸쳐 국 내외 6차산업의 현황과 성공조건 고, 이중에서 농가인구는 1만8천587명으로 전체 주 민의 40%를 차지한다. 또한 농가인구 7천512호 중 참외 농가수가 4천281호로 농가인구의 57%가 참외 농사에 집중돼 있는 독특한 지역산업구조를 형성하 고 있다. 따라서 농업분야의 부침은 향후 성주군 지 역경제 발전에 깊은 관련을 갖게 되는 지역경제 구조 이다. 향후 성주군은 1차산업인 농업과 2차산업인 제조 가공업, 그리고 3차산업인 서비스업을 결합시킨 6차 산업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 될 수 있다. 특히 농산물 생산(1차)만 하던 농가가 고부가가치 제품을 가공(2차)하고, 나아가 향토 자 원을 활용한 농장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3차)으 로 확대하면 더 높은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게 된다 는 의미에서 최근 강조되고 있는 창조경제 개념과도 밀접하게 연계되며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돼 있 생산과 이를 2차, 3차산업으로 연결해 이를 활용한 어 정부 지원이 집중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등을 심층 취재 6차산업은 향후 농촌 창조경제의 대표적 체계가 함으로써 지역의 될 수 있다. 창조경제는 창의력 및 상상력과 과학기 6차산업 활성화 술, ICT 융합을 통한 새로운 시장과 산업 육성으로 를 위한 방안을 양질의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 패러다임 을 제시하고자 한 의미한다. 농산물에 창의력과 상상력을 더하면 다양 다. 마지막회에서 한 형태의 가공 상품(식품, 의약품, 건강식품, 생활 는 6차산업의 활 용품 등)과 관광 체험 서비스 상품이 개발될 수 있고 성화로 새로운 활 이를 통해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생 로를 모색하고 있 산적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기 는 성주지역 농업 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의 미래를 전망하 이러한 취지에서 본보에서는 지금까지의 성주군 고 향후 발전 가 농업 및 서비스업의 현황과 미래의 발전방향을 전망 능성과 이에 대한 하기 위해 국내외 6차산업 사례를 조사했다. 본보의 올바른 방향성을 기획취재로 지역의 농업과 서비스업의 발전을 모색 모색해 보기로 한 하는 획기적인 방안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 다. 편집자 주 러나 국내외 성공사례 조사와 분석을 통해 지역발전 을 위한 새로운 접근과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데 큰 부가가치 증대방안을 발견하기 어렵다. 좋은 원료, 신뢰할만한 생산 프로세스, 양질의 생산물로 이어지 는 선순환 구조 구축이 필요하다. 따라서 향후 6차산업의 성공적인 착근을 위해서는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젊고 유능한 농업인구가 다시 유입되거나 지역 인재가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탕으로 지방정부의 효과적인 협력이 절묘하게 결합 데, 우리는 대체로 정부가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이 한다. 이들의 6차산업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한 이 돼 단순한 생산의 1차산업에서 2차 혹은 3차산업과 뒤따르는 과거의 발전방식을 답습하고 있다. 해와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으며, 이들을 효과적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창조적 역할이 성주 연계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발전구조로 돼 이 경우 처음에는 크게 시작해 점차 관의 영향이 있다. 대체로 선진국은 바텀-업의 발전체계로써 주 감소되면서 소멸 축소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민이 지역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스템이 스타트업처럼 성공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발전 취재2팀 고, 한국은 임실군 사례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정부가 시킬 수 있는 생태 환경을 만들고 점차 확산하는 방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선도하고 주민이 뒤따르는 관주도의 따라잡기 의 탑 식이 바람직 할 것이다. 군 6차산업 발전의 필요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운형 발전방법이 주류이다. 이러한 체계에서는 경제주체인 지역민의 절실한 필요성과 창의성이라는 1회 지역 내 6차산업의 과거와 현재 핵심요소가 빠지거나 결여될 수 있어 발전동력을 쉽 셋째, 선진국 사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점은 가족 게 상실할 수 있다. 특히 지역축제의 경우 주민의 창 중심 경영으로 가업에 대한 자부심과 세대가 가업에 의성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한데 관 주도만으로는 성 고루 참여하고 기술과 성과를 나누는 체계이다. 우리 3회 충남 보령시 머드축제 사례를 보다 공과 지속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나라 농촌은 젊은 세대는 대부분 대도시로 나가고 농 4회 경북 안동시 탈춤축제 사례를 보다 의의가 있을 것이다. 촌에는 연로한 부모세대가 남아 기술혁신이나 지역 오스트리아나 프랑스의 사례에서 나타나는 특징 둘째, 외국의 사례는 조그만 성공을 계기로 삼아 은 첫째, 지역주민들의 절실한 필요성과 창의성을 바 점차 발전시키고 키워내 커다란 성공을 이루는 것인 발전에 적극적이기 어려운 구조이다. 그리고 세대가 2회 전북 임실군 치즈마을 사례를 보다 5회 독일 쾰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사례 단절돼 농업 및 서비스업의 기술축적도 이루어지기 6회 프랑스 망통 사례를 보다 어려운 구조이다. 세대간 단절은 품질 좋은 농산물의 7회 성주농업, 서비스업의 미래발전 방향 모색

교육.문화 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제814호 9 성주신문 성주방송은 지난 15일 벽진 초에서 신문 기사 쓰기 방송 제작 을 주 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본사 취재 방송부 기자들은 벽 진초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 로 신문 기사 작성 요령 및 아나운서의 역할, 방송의 촬영 편집 등에 대한 내용 을 소개했다. 김정희 기자는 기자란 신문 방송사 등의 언론기관에서 취재 편집 평론을 담당하는 사람을 일컬으며, 취재란 뉴스 용암중, 실크로드 찾아 경주로 를 생산하기 위해 그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는 행위를 말한다 고 전했다. 는 기사는 사건의 전모 용암중은 지난 13일 경주의 문화유산 특히 그랜드 바자르 는 각 나라의 상 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서술해야 하기 을 바탕으로 국가간 문화교류를 통한 다 인들이 참가한 국제 장터로, 학생들은 때문에, 기사 작성시 육하원칙은 기본 양한 문화 예술 전시공연 등을 체험하 각 나라의 풍습과 문화를 체득하는 경험 중의 기본이다. 또 함축적인 제목 달기 기 위해 실크로드 경주2015 대축전을 을 하기도 했다. 및 단순 간결한 문장 서술 등이 중요하 관람했다. 다 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은 스스로 기사를 써보며 기자의 역할에 대해 경험해보고, 동영상 촬영 제작 실습 등을 통해 실제로 영상 본사, 신문 방송 제작 수업 진행 한국환 교장은 세계화 시대를 살아 이날 학생들은 터키, 카자흐스탄, 가는 학생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다 중국, 러시아 등 유라시아의 문화를 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 직접 보고 경험하며 일상생활에서 벗어 세를 가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나 인성교육의 장을 체험했다. 촬영에서 편집까지 이어지는 영상 제작 전 과정을 체험했다. 서혜진(5년) 학생은 기사를 처음 다. 숨을 들어 마시고 내뱉을 때 어깨가 정광주 방송 기자는 성주방송에서는 신문 방송 제작 과정을 체험해 봄으로 작성해서 어떻게 쓰는지 그 요령을 잘 들썩이면 흉식호흡을 하는 것이고 아랫 주간종합뉴스와 성주군정뉴스, 성주교 써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 몰랐지만, 최선을 다해 나만의 기사를 배가 볼록하게 나왔다 들어가면 복식호 육뉴스 등의 다양한 뉴스 콘텐츠를 제 고, 아울러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꿈과 써서 좋았고 뜻깊었다 고 소감을 전 흡을 하는 것 이라며 무엇보다 제대로 작 송출하고 있다 고 전했다.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 했다. 된 복식호흡을 하면 목이 상하지 않아 신영숙 편집국장은 학생들과 함께하 배소영 아나운서는 호흡이 탄탄해야 몇 시간을 이야기해도 무리가 없으므로 는 신문 방송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본 발음도 제대로 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자 방송인에게 복식호흡은 무엇보다 중요 사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될 신의 표현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 하다 고 설명했다. 됐다 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제작되는 예정이다. 란다 고 전했다. 한편 이달 22일에는 수륜초 4~6학 김정희 기자 월항초, 실크로드 경주를 찾아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성 가치관 2015년 성 인권 교육 운영학교로 지정된 초전초는 지난 14일 4학년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북부청소년 성문화 월항초는 지난 13일 전교생을 대상으 화랑이 과거 신라시대와 현재를 넘나들 로 실크로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현장 며 실크로드를 여행하는 모습을 재미있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게 관람했다. 이번 학습은 다국가간의 문화 교류 및 센터와 연계해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 이해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마샬아츠, 체조, 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성 서커스, 무용 등이 접목된 익스트림 퍼 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의 성교육을 통해 포먼스인 플라잉 공연을 통해 도깨비와 한 학생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 이해, 공룡의 종류와 변천 모습, 새마을 운동 모습 등 많은 것을 보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희 기자 올바른 성 인식과 평등한 성역할을 배우 고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실 있는 성교육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기에 실시한 이 벽진중, 郡 독도 골든벨 최우수 동버스 성교육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 째 체험 프로그램으로, 체험형 모형, 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재 대피 및 소화전 훈련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제400차 급반으로 나눠 각자의 임무에 따라 훈련 전 지도, 각종 전시 자료 등을 이용한 허성구 교장은 성 인권 교육을 통해 교육 게임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직접 참여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타인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높이며 자신 성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제1회 또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환경체험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을 대비한 비상 진행됐다. 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존중을 성주군 독도 바로알기 골든벨 대회에서 활동 과정에 참가해 독도 모형 만들기 대피 훈련으로, 화재 발생시 화재 진압 또한 학생들은 사춘기의 신체적 변화, 학습한 기회가 됐다 며 학생들이 성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등의 독도 교육에도 참가한 바 있다. 과 후속 조치를 가정해 실시됐으며 직원 이헌희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남녀의 신체적 차이점, 성폭력 예방법, 주체로서의 자기 보호뿐 아니라 성적 벽진중은 독도의 지형 기온 등의 자 이경희 교장은 지속적인 독도 교육 들의 비상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비상상황 발생시 자신의 임무에 따라 침 학교에 오는 안전한 길 알아보기, 올바 인간으로 행복을 향유할 수 있는 자질을 연환경, 독도에 대한 일본 주장의 부당 을 통해 일본의 어떠한 야욕에도 꿋꿋하 마련됐다. 착하게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 른 이성교제 방법, 성범죄자 알리미 형성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성에 대해 배우고, 독도 퀴즈를 통한 게 맞설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것 이라 독도 바로 알기 등의 교육을 실시해 독 고 말했다. 서비스, 남녀의 생리현상 등에 대해 민방위의 날을 맞이해 화재 대피 훈련을 여승헌(벽진중) 학생은 지난달 25일 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실시했다. 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각급 학교에서도 기관 특성 에 맞는 훈련 등의 실행기반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화재 상황에 대비해 수립된 자체 호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소방계획서에 의해 총괄 진압 수습 구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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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사회 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제814호 가락성주군종친회, 2015 정기총회 군수배 어린이축제한마당 성황 가락성주군종친회는 지난 14일 제7회 군수배 어린이축제한 성주군 실내체육관에서 2015년 마당이 지난 17일 성밖숲에서 가락성주군종친회 정기총회 를 개 개최됐다. 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청소년지킴이 이날 허수암 군종친회장을 비 연합회(회장 강상수)가 주최 주 롯한 김종직 가락경상북도회장, 관하고, 성주군 군의회 교육지원 김항곤 군수 등 종친회원 200여 청이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성주 수륜 도원 벽진초, 이번 정기총회는 1부와 2부로 챔피언태권도, 승리태권도, 청솔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정기총회, 태권도 선수단이 축구 및 400m 2부는 오찬 및 오락의 시간으로 계주 등에 참가해 갈고 닦은 솜씨 구성됐다. 를 뽐냈다. 1부에서는 종중의례, 종친회기 사회가 아닌 이웃과 함께 잘사는 을 가지고 생활하며 후손에게 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고 끄럽지 않은 종손이 되기 위해 노 말했다. 력할 것 을 당부했다. 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린 전달식, 감사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이 축제한마당을 통해 실력을 허 회장은 우리 종친회는 화합 김 회장은 가락종친회의 50회 이어 간단한 회의와 토의 시간 마음껏 발휘하고, 친구들간의 우 는 축제한마당이 되길 바란다 고 를 통해 오늘 하루는 달리고, 차 하고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과 배려가 최고의 덕목이다. 종친 정기총회를 축하한다. 이는 그동 이 진행됐고 종친들은 오찬을 즐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전했다. 고, 뒹굴며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회관 건립, 김 군수의 재선 성공 안 회장 및 임원진의 노고가 있었 기며 그간의 회포를 푸는 시간을 등은 종친 여러분들의 화합과 단 기에 가능했다 며 우리는 수로대 가졌다. 결의 결과물 이라며 나만 잘사는 왕의 자손으로 왕손이라는 자부심 되며 심신의 건강을 단련할 수 있 서금자 교육지원과장은 격려사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만나 이해 김정희 기자 성주읍교회 한마음 야유회 친목 도모 성주읍교회는 지난 9일 울산시 일원에서 힐링 한마음 야유회를 파티마노인복지센터 경로잔치 열어 및 청소까지 솔선수범하는 등 훈 파티마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 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터는 지난 8일 금수문화예술마을 참석한 한 전교인은 더 많은 에서 금수 대가면 어르신들과 센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야유 교인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 터 주간보호 어르신 등 70여명이 회에서 150여명의 전교인들은 버 으며, 이번 야유회를 통해 전교 참여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실시 스 4대를 나눠 타고 고래박물관과 인들간의 소통과 유대가 강화된 했다. 대왕암공원 등을 방문했다. 것 같아 기쁘다 라고 소감을 말 개최했다. 특히 이날 교인들은 공원 잔디 밭에서의 점심 식사 후 식사 정리 이날 성주군 별고을 문화나눔 봉사단이 부채춤 및 각설이 공연 했다.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궜으 김태준 주재기자 대접했다. 며, 일심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한 어르신은 흥겨운 공연에 맛 들은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있는 음식도 대접받고 돌아가는 길에 선물까지 주니 너무 고맙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희 기자 여협 사랑의 음식바자회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 개최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성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사랑의 음식바자회 를 열었다. 성주우체국, 정 보내기 봉사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이번 바자회는 지역 청소년들 는 지난 8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 에서 열린 2015 바르게살기운동 록 지원하기 위한 장학기금 모금 전국 회원대회 에 참석해 안전문 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 의식개혁 회원들은 쇠고기 국밥, 수육, 운동 결의를 다졌다. 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 한편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이날은 화합을 넘어 국민대통 성주우체국은 지역 내 다문화 표, 소포 상자 등을 지원 전달해 해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 17개 여성단체 9천400여명의 회 합의 시대로 라는 슬로건으로 전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임을 느끼는 았다. 향에 정 보내기 봉사활동 을 실시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독거 국 회원들을 비롯해 정종섭 행정 박금옥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 노인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어려 자치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앞으로도 해 도움을 준 모든 기관 단체에 감 운 이웃돕기, 지역축제 봉사활동,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지도자 등 1 민운동 결의, 국민행복지킴이 1 운동을 전개해 주신 회원분들을 이번 행사는 성주군 다문화가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더 많은 관 사하고, 참여해준 지역주민들께 감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 지도 단 만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0만 정예요원 활동 성과 보고 등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족지원센터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심과 나눔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 사드린다 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속, 아동 여성 안전캠페인 전개 등 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 협의회가 앞장서서 안전하고 다문화가정 50여 가구를 추천받 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훌륭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했다. 아, 고향으로 보낼 생필품 및 우 이원형 우체국장은 김정희 기자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화해와 상생, 평화 통일의 여상운 회장은 지역사회의 번 염원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범국 영과 발전을 위해 국민정신 개혁 선진화된 지역 건설을 위해 노력 하자 고 말했다.

제814호 2015년 10월 20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