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04년 4월 1일 말씀 1008호 1면에서 이어짐 두려움은 흠이 있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받아 주시 지 않는다고 믿게 합니 두려움은 삶의 요청들을 채워주질 못합니 두려 움은 우리의 기대들을 충족시켜 주지 못합니 우리는 그분이 쓰러지도록 그냥 버려둔 것처럼 생 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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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이 6) 위 (가) 나는 소백산맥을 바라보다 문득 신라의 삼국 통 일을 못마땅해하던 당신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하나가 되는 것은 더 커지는 것이라는 당신의 말을 생각하면, 대동강 이북의 땅을 당나라에 내주기로 하고 이룩한 통 일은 더 작아진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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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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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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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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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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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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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가입 감사의 글 삼성화재 보험상품에 가입해 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삼성화재는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초일류 보험회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에 앞서 가장 먼저 갖춰야 할 덕목은 고객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 삼성화재는 고객님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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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되지만, 논란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광주지역 민주화 운동 세력 은 5.18기념식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받은 데 이어 이 노래까지 공식기념곡으로 만 들어 5.18을 장식하는 마지막 아우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걱정스러운 건 이런 움직임이 이른바 호남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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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호 (2월) 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호 (2월) 6 겨울이 되면 1-4 박지예 겨울이 되면 난 참 좋아. 겨울이 되면 귀여운 눈사람도 만들고 겨울이 되면 신나는 눈싸움도 하고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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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수정

3) 지은이가 4) ᄀ에 5) 위 어져야 하는 것이야. 5 동원 : 항상 성실한 삶의 자세를 지녀야 해. 에는 민중의 소망과 언어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인간의 가장 위대한 가능성은 이처럼 과거를 뛰어넘고, 사회의 벽을 뛰어넘고, 드디어 자기를 뛰어넘 는

지 생각하고,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를 하고, 설거지를 하고. 이 작업을 3번 반복 하는 것만으로 하루가 다 간다. 그들이 제작진에게 투쟁하는 이유는 그들이 원하는 재료를 얻기 위해서다. 그 이상의 생각은 하고 싶어도 할 겨를이 없다. 이 땅은 헬조선이 아니다.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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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형법정주의2 20문 및 해설.hwp

삼외구사( 三 畏 九 思 ) 1981년 12월 28일 마산 상덕법단 마산백양진도학생회 회장 김무성 외 29명이 서울 중앙총본부를 방문하였을 때 내려주신 곤수곡인 스승님의 법어 내용입니다. 과거 성인께서 말씀하시길 道 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어울려야만 道 를 배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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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민락초신문4호


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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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이슈리포트 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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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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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정 답 과 해 설 1 (1)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생활 주요 지문 한 번 더 본문 10~12쪽 [예시 답]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한 사 람의 삶을 파괴할 수도 있으며,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해쳐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04 5

시편강설-경건회(2011년)-68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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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인물 강순( 康 純 1390(공양왕 2) 1468(예종 즉위년 ) 조선 초기의 명장.본관은 신천( 信 川 ).자는 태초( 太 初 ).시호는 장민( 莊 愍 ).보령현 지내리( 保 寧 縣 池 內 里,지금의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서 출생하였다.아버지는 통훈대부 판무

주택시장 동향 1) 주택 매매 동향 2) 주택 전세 동향 3) 규모별 아파트 가격지수 동향 4) 권역별 아파트 매매 전세시장 동향 토지시장 동향 1) 지가변동률 2) 토지거래 동향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시장동향 15 준공업지역 부동산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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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학교도서관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교수-학습 활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의해 열악했던 학교도 서관 시설 및 환경이 나아지면서, 학교도서관이 자원기반활용학습의 중요한 공간으로 인식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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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하 1 우리 은하 위 : 나선형 옆 : 볼록한 원반형 태양은 은하핵으로부터 3만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 2 은하의 분류 규칙적인 모양의 유무 타원은하, 나선은하와 타원은하 나선팔의 유무 타원은하와 나선 은하 막대 모양 구조의 유무 정상나선은하와 막대나선은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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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대한본영 발행 The Salvation Army Korea Territory 창립자 윌리암 뿌드 대장 존 라슨 사령관 부장 강성환 발행인 부장 강성환 편집인 참령 이충호 인쇄인 김규석 주소 110-061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1가 58-1 전화 (02)720-9494 2004년 4월 1일 1008호 / The War Cry / April 2004 문공부등록 라-1호(1960년 7월 1일) / 1909년 7월 1일 창간 / 월간지 1부 400원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한 한국 구세군 홈페이지 www.salvationarmy.or.kr Jesus Came 구세군을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딤후 2 : 3~4 함께 읽는 성구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고린도전서 15장 12~13절) 예수 오셨다! 예수 오셨다! 첫 번째 부활절 주일 저녁이었습니 제자들의 목전( )에서 불가능한 일이 일어났습니 그 제자들 가운데 금요일 갈보리에서, 모두 똑같은 눈으로, 그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보았습니 예수님은 죽임을 당했습니 그 이야 기는 여기서 끝남과 동시에, 제자들의 소 망들과 꿈들도 함께 끝났었습니 그러나 예수님은 오셨습니다! 제자들 은 자신들이 보고 있는 것을 정말 믿을 수 있었을까요? 그들은 서로에게 힘이 되기 위해서 함 께 모였습니 그들은 슬펐으며, 의기소 침해졌고,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 제 자들은 무서움으로 가득찬 상태로 문들을 걸어 잠그고 있었습니 그들의 주( )를 처형한 권세자들로부터 위협을 당하고 있 기 때문이었습니 아마도 박해는 주님 을 따르는 자들에게까지 확대되었을 것입 니 마리아가 예수님을 만난 그 아침에 퍼 진 소문은 사실입니 나는 주님을 보았네. 두려움에 있는 제자들 앞에 우뚝 서신 예수님 못과 창 자국 보이시며 평강 있을지어다 대장 부활절 메시지 그녀는 계속해서 말했습니 그러나 마리아가 맞는 것입니까? 이해가 안됩니 어떻게 그 여인이 죽은 사람을 볼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끌 같은 소망이 심기워 졌습니 예수 님께서 죽음에서 다시 일어난 후 모두가 사실이 되었잖습니까? 그렇습니 예수님은 다시 오셨습니 다! 잠겨진 문이 그분을 밖에 머물도록 하 지는 못했습니 어느덧 그분은 거기에 계셨습니 요한복음 20장 19절-21절에 주님의 구세군 대장 존라슨 (General John Larsson) 첫 번째 출현과 제자들의 반응이 생생하 게 기록되어 있습니 그들은 엄청나게 놀랐습니 죽으셨으나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그분이, 그들 가운데 서 계셨습니 주님은 제자들을 꾸짖기 위해서 오셨 을까요? 현장에 있던 모든 제자들은 놀라 웠고 아주 두려웠습니 그들은 모두 죄 책감을 느꼈습니 위기가 닥쳐왔을 때 그들 모두 주님을 버렸습니 그들은 도망쳤으며, 주님이 죽임을 당하도록 버려두었습니 주님이 처참하게 쓰러져도 그냥 두었습니 그 리고 지금, 그분은 여기에 계십니 아마도 예수님을 따르던 무리는 단지 권세자들만 두려워했던 것이 아니고, 어 쩌면 그들의 주님까지도 두려워 했던 것 같습니 제자들은 책망 받을 것임을 알 고 있었습니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그분의 첫마디는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 재 확신을 주시는 말씀이었습니 이 전 통적 인사말이 이렇게 음악처럼 평안하게 들렸던 적이 없었습니 그분은 양손에 못 자국과 옆구리에 찔 리셨던 창 자국을 보여 주셨습니 그리 고 나서 그분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 들을 위로하시기 위해서 다시 말씀하셨습 니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제자들은 주님의 모습을 보고, 그분의 음성을 들었을 때 기쁨이 넘쳤습니 그 들은 그냥 기뻐했던 것만은 아니었습니 그들은 기쁨에 가득 찼습니 어떤 번역가가 표현하였듯이 주님을 보았을 때 그들의 기쁨은 무한한 것이었 습니 그분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마리아는 그날 아침에 주님을 보았던 것입니 그녀는 옳았습니 예수님은 죽음으로부터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은 정죄하기 위해 다시 오신 것이 아니라 위로하기 위함이었습니 제자들 이 그 기쁨과 흥분을 가슴속에만 담아두 지 못했던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 이 장면은 언제나, 어디서라도 예수께 서 오심을 보여 줍니 이것은 우리에게 복음입니 두려움은 우리 각자의 마음 의 문을 닫고 잠그도록 만듭니다 2면으로 계속

2 2004년 4월 1일 말씀 1008호 1면에서 이어짐 두려움은 흠이 있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받아 주시 지 않는다고 믿게 합니 두려움은 삶의 요청들을 채워주질 못합니 두려 움은 우리의 기대들을 충족시켜 주지 못합니 우리는 그분이 쓰러지도록 그냥 버려둔 것처럼 생 각합니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만나는 것을 두려 워한 나머지 우리 자신을 죄악의 것에 얽어매고 맙니 우리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 예수님께서 오시면 언제나 위로와 격려를 해 주시 려고 오십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말씀 하셨습니 그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시면, 우리도 역 시 기쁨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주일 저녁에 오셨을 때, 단지 위로만 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도전을 주시기 위해 서 오셨습니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시기 위해서 오 신 것입니 제자들과 함께 하시지 못할 때를 대비해서 3년동안 이나 그들과 함께 지내셨습니 세상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성취가 제자들에게 위임된 것입니 그러나 여기 제자들은 방에서 틀어박혀 있었으며, 문 과 창문을 걸어 잠가버렸습니 그들이 갖추어야 되 는 모습은 이런 모습이 아니었으며, 제자들의 마음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 주님의 권위 있는 목소리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 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는 말씀의 의미를 제자들은 깨달았습니 아버지께서 아들을 하늘에서 이 땅으로 보내신 것 같이 주님께서는 위대한 사명을 위해서 제자들을 보 내시는 것입니 그들은 만방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 우리는 하나님 만나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우리 자신을 죄악의 것에 얽어매고 맙니 우리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 예수님께서 오시면 언제나 위로와 격려를 해 주시려고 오십니다! 게 복음을 증거하도록 보냄을 입었습니 십자가 위 의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세상과 화목하셨으 며, 이제 제자들이 주님과 함께 화해의 사역에 동역자 로 세우심을 입은 것입니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제 자들에게 위임된 사명을 감당하도록 도전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 언제든지 예수님께서 오시는 것은 단순히 위로만 하시기 위해서 오시는 것이 아닙니 주님은 하나님 의 목적을 성취시키기 위해 그 분의 일꾼을 부르기 위 해서 오십니 모든 주님의 제자들은 세상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시키기 위해서 각자의 사 역을 부여받았습니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도록 부르심을 입었습니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들 속에 심어 놓으신 가능성 을 아시고 계십니 잠겨진 문 뒤에 숨어있는 우리를 예수님께서 보신다면, 두려워 말라 고 도전의 말씀을 하실 것입니 두려움의 방에서 뛰쳐나와라. 아버지 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가 라! 그리고 모든 사역 가운데 가장 놀라운 화해의 사역 을 위해 하나님과 동역자가 되어라.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주신 이 도전은 제자 들을 과거보다 더 무서운 상태로 만들었을 수도 있을 것입니 그 방에서 나와서 모든 세상에게 복음 선포 의 사명을 완성해야 할 제자들은 어떠한 사람들 이었 습니까?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오셔서 위임하신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필요한 능력을 주셨습니 오순절 날이 저물 때, 주님은 그들에게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고 말씀 하셨습니 예수님께서 오시는 때는, 항상 능력을 부어 주십니 예수님께서는 잠겨진 문 뒤에 숨어있는 우리를 밖 으로 보내실 때 우리가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그 모든 것을 능가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지 않고는 절대 로 우리를 그냥 보내지 않습니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와 그의 부활의 능력을 알기 원한 (빌립보서 3:10)고 외쳤습니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오실 때 일어나는 일입니 우리는 성령 을 통하여 우리의 삶 가운데서 주님의 부활의 능력을 체험합니 이 능력은 새 생명을 갖게 하시고, 미래를 열어주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위해 계획해 놓으신 모든 것 에 합당하게 해주십니 주님의 부활의 능력 안에서, 우리는 그 두려움의 방으로부터 밖으로 발걸음을 내 딛고, 풍성한 삶과 주님의 사역을 위한 개척의 인생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 부활하신 예수님은 여전히 오고 계십니 그분은 위로와 도전 그리고 능력을 부어주시기 위해 오십니 다! 이것이 부활절의 복음입니 무한한 이 기쁨을 우 리도 역시 체험할 수 있습니 지상강단 요한복음 5장 28-29절 우리는 예수님을 뵌 적이 없습니 그렇지만 확실 하게, 분명하게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살아 계신다 는 사실을 믿습니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에 오르신 후 성령을 보내 주 셔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마음을 주셨고, 부활하신 그 분과 교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 니 믿음의 눈으로 십자가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 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오 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 본문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죽음 이 후에는 부활이 있다고 하시면서 그 부활이 하 나의 부활이 아니라 두 개의 부활임을 강조하 고 있습니 그 두 개의 부활은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입니 생명의 부활 주께서 다시 오시고 저 공중의 나팔이 울려나고,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그 날에 잠들었던 모든 사람 들은 깨어나 육체를 입고 부활하게 됩니 그러나 모두 똑같은 부활을 하는 것은 아닙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서 생명나무 실과를 먹으며 천국에서 거룩하신 하나 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고 많은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영광스러운 부활의 기쁜 나날들을 보내게 될 것입니 여기에서 선한 일이란 단지 착하게 산 것을 의미 하는 것이 아닙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위 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믿으며, 그 분께 접붙인 바 되어서 생명을 부여 받는 것을 말합니 어떻게 하면 내가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행 하며 살 수 있을까? 를 생각하며 살아 온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부활의 영광을 주시는 것입니 생명의 부활, 심판의 부활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소리와 천사장 의 호령소리가 들려오고, 주님이 믿음 안에서 죽은 사 랑하는 성도들을 부르는 음성을 들을 때가 옵니 그 때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능력으로 부활 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 심판의 부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삼킬 듯이 달려오고 있는 죽음 앞에서 담대하십시오. 우리에게는 주와 함께 죽 으면또한주와함께다시살수있는부활의소망이 있습니 그러나 성경은 또 하나의 부활을 말하고 있습니 그것은 심판의 부활입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 는 사람들, 신랑을 맞이할 등불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 들,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는 대신에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고 섬기며 살았던 허무한 인생들을 주 님께서는 심판 하실 것입니 그들은 선을 행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었고, 설령 선을 행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자기와 이 세상을 위 한 선이었지 하나님을 위한 선이 아니었습니 같은 부활이지만 성도들의 부활은 생명의 부활이 고 주를 믿지 않았던 사람들의 부활은 심판의 부활입 니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믿지 않는 이들에게 그 리스도와 하나님에 대해서 말해주어야 합니 친히 우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사람이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십니 인간의 사상과 풍조는 나날이 변하고 있 습니 그러나 이 시대는 변하여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변하지 않습니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 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이 세상에 살면서 주님이 주신 건강과 물질, 주님이 주시는 기회와 젊음, 주님이 주 신 생명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투자 하십시오. 영광스러운 나팔소리와 주님의 음성이 들려 올 때 에 그 분 앞에서 상을 받게 될 것입니 김종구 사관 (참령, 마포영문)

1008호 목회 2004년 4월 1일 3 청소년 사역현장 / 안양영문 주일학교 새소식반 운영으로 불붙은 선교의 꿈 지속적 교사교육, 일정한 동네에서 흥미 유발해 자연스런 전도 효과 안양영문에 부임한지 2년 6개월이 되었 부임할 당시 청소년 모임이 다 소 활성화 되지 못하여 매우 걱정되었 주일학교와 학생회, 청년회 각 부서 들이 전반적으로 잘 모이지 않았고, 교 사들도 열심을 내지 못하였으며, 어린 아이들도 흥미를 잃고 있었 여러 부서 중에도 특히 주일학교 부 서가 잘 안되었 어떻게 할까 망설이 던 중에 우선 교사교육부터 시작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여러 차례 걸쳐 교사 교육을 실시하였 교사가 살아야 주 일학교가 산다 교사의 마음속에 불이 붙어야 주일학교에 불이 붙는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가장 먼저 교사 살리기 에 주력을 하였 처음에는 교사들에게 특별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 그러나 관심을 가지 고 계속 교육과 후원을 약속하고, 책임 있는 교사들을 재배치하고, 격려하며 밖으로 나아가 전도하도록 도전하게 하였 언제부터인가 교사들이 전도지를 들 고 동네에 나아가 전도하기 시작하였 고, 풍선을 만들어 학교 앞에 가서 전도 하며, 안나오던 아이들을 교회로 인도 하기 위해 차량을 동원하며, 교사들이 깨어 기도하기 시작하면서 어린영혼 하나에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 그러던 중 한 교사가 어린이 전도협 회(안양지역)에서 하는 새소식반 강 좌를 듣고 자신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놀라운 진리를 깨달고 큰 도전을 받았 그리고 그곳에서 받은 교육과 훈련 을 영문안에서 다른 교사들과 나누고 적용하 기 시작했 새소식반 운영방법은 몇 몇 교사들이 일정한 동네에 들어가 일단 아이들과 만남 을갖고그지 역에서 만난 아이들을 주중에 교회가 아닌 가정집에 불러 모아 그들과 자연 스런 만남을 갖고 노래, 율동, 친교를 통해 흥미를 주고, 또 그곳에서 자연스 럽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 여 신앙을 갖게 하고, 후에는 그들을 교 회로 인도하는 프로그램이 어떻게 보면 어린이들을 위한 동네 다락방과 같은 모임으로 아이들에게 매우 친근감이 가는 프로그램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주일학교에 나오는 아이들이 몇사람 늘었 지금 다시 제2차 새소식반을 준비하고 있 이것을 통해서 예수 믿지 않는 어린 아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유익함도 있지만 담임사관으로서 무엇보다도 더 감사한 것은 교사들이 밖에 나아가 직 접 아이들을 전도하면서 어린 한 영혼 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게 되었다 는 것이 더 소중한 수확 중에 하나이 처음 주일학교 학생 수가 4-5명, 10 명 안팎으로 모이던 것이 지금은 출석 인수가 50명을 넘고 있어 교육관이 조 금씩 가득채워져 가고 있 아직도 채 워야할 수가 많고, 더 많은 아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여야 할 일이 많 그래 서 올해는 정말 열심있고, 헌신적으로 뛸 수 있는 열심있는 교사들 15명을 새 롭게 재편성 하고, 올해 주일학교 100 명 출석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달려 가고 있 교사가 살면 아무리 열악한 환경에 서도 주일학교가 살 수 있다 고 확신한 싸움은 끝나지 않았고 앞으로 계속 싸워 갈것이 윌리암 뿌드가 말한대로 거리에 가 엾은 소녀가 방황하고 있고, 한 영혼이 라도 하나님의 빛 없이 암담한 영혼이 그대로 남아 있는 한 나는 싸우리라. 끝 까지 싸우리라 한 영혼의 어린 심령을 위하여 교사들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 이 김필수 사관 / (참령, 안양영문) 구세군을 사랑하며 음암영문 정재봉 정교 우리는 신앙가족 40여년 한결같아 27세 첫 영문 출석, 2남2녀 온가족이 서로 다른 지역에서 새벽기도로 영적인 교제 정재봉 정교는 70이 가까운 연령임에도 불구하고 아 직도 건강한 모습과 힘찬 음성을 지니고 있 현재 음암 영문 아래 마을에서 조그만 달래 농사를 짓고 있으며, 전 형적인 시골의 농부의 모습이 하지만, 그 평범함 속에 서도 신앙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 음성이 우렁차고 힘이 있고, 글을 쓰는 재주가 있어, 직 접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시를 써서 낭송을 하면, 설교보다 더 큰 감동과 은혜를 받을 때가 있 중 고등학교때부터 웅변에 관심이 많았고 웅변대회 만 나가면 큰 상을 받아오곤 했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 고 방황하다가 27세때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간절한 기 도와 박창환 정교의 전도로 영문에 출석하게 되었 1963년부터 영문에 출석하면서 지금까지 40여년동안 한결같은 신실한 신앙을 유지하고 있 정재봉 정교는 그동안 주일학교 교사로부터 시작해서 청년정교, 서기 부교를 거쳐 현재 선교정교로 충성하고 있 자녀들의 복 한동찬 구역부교와 결혼한 후 슬하에 2남2녀를 두었 고, 하나님의 은혜로 온가족 모두 빠짐없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 맏아들은 50세로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음암영문의 부교로 찬양대를 인도하고 있 첫째 딸은 인천에 예닮 교회의 목사와 결혼하여 사모로서 사 역을 감당하고 있 둘째 아들도 건축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 둘째 딸은 현재 대전 성남영문 이승하 정교의 자부이며, 영문의 일 에도 충성하고 있 정말 감사한 일은 자녀들 모두 철저 한 십일조생활과 매일 빠짐없이 새벽제단을 쌓고 있 인천과 대전에 떨어져 있어도, 새벽마다 기도로서 영적 인 교제를 나누고 있 정재봉 정교와 그의 가족들은 새벽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새벽마다 하루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며 각자 직 분에 열심을 다하며 살고 있 효자로서의 삶 영문과 동네에서 알려진 효자이 어머니를 향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 극진하 아버지는 정재봉 정 교가 4살 때 사고로 돌아가시고, 어머니의 손에 의해 자라왔 정재봉 정교도 효자지만, 그 부인 한동찬 부 교도 남편에 뒤질세라 정성으로 시어머니를 모시며 살 고 있 그래서인지, 어머니 김감연부교는 얼굴에 평 안이 깃들며 89세의 고령임에도 아직까지 정정하시며, 매일 새벽예배를 드리신 정말 사랑이 넘치는 아름 다운 가정이 십계명 5계명의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 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라는 말씀처럼 모든 가족 들이 건강하게 하나님께서 주신 터전위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 기도의 제목 정재봉 정교는 두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있 한가지는 음암영문이 낡아서 건축을 앞 두고 있는데, 아름다운 영문이 지어져서 많은 군우들이 모여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는 영문 이 되기를 바라는 것과 또 하나는 질병으로 고 통당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그 환자들이 하나 님의 은혜로 병고침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신앙생활 하기를 바라는 것이 내 가족, 내 사업도 중요하지만,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일과 영문의 일이 우선이며, 가족들 보다도 군우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할때, 하나님께서 가 족들의 건강과 사업도 지켜 주심을 느끼게 된다면서 데 살로니가 전서 5:16-18절 말씀을 생활신조로 삼고 모든 일을 하나님의 은혜로 영광을 돌리며 감사하는 모습으 로 살아가는 정재봉 정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 시는 자의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 이혁동 사관 (정위, 서해지방 공보담당사관)

4 2004년 4월 1일 사관학교 1008호 지치고 상한 영혼들을 주께로 선한 도구로 쓰임을 사관후보생 간증 2002년 4월 주여 정말 저를 쓰시렵 니까? 그럼 제가 부인할 수 없게 확실히 알려주세요~ 라고 간구하며 기도하던 중 저는 하나님으로부터 확연한 부르심 의 음성을 시편 2:7~9절 말씀으로 받 았습니 그 부르심에 저는 나아갈 길을 보여주 시고 불러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의 삶 도 온전히 인도하며 가르쳐 주시리라 믿 고 순종하게 되었습니 구세군에서 20여년 믿음 생활을 하고 오랜 기간 담임사관님의 수고로움을 보 면서 주의 길을 가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많이 느꼈습니 하나님이 동행하시며 직접 일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에 사명을 감당하신다는 담임사관님의 방 한 칸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습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날마다 죽어져야 할 내가 주님을 부인 하며 성령님의 일하심을 방해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마음의 갈등이 오랜 기간 거 듭되다가 기도의 응답을 통해 나의 삶 의 주인은, 내가 아니구나! 하나님이시 구나! 나의 삶의 주인 자리에 하나님을 모셔드려야지 라는 깨달음이 왔습니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이 고백이 되 친구의 죽음 앞에서 주님의 생각 발견 사랑 품고 행하는 사랑의 사도 되기 위해 노력할 터 어지기까지 지극하신 사랑으로 품어주 시고, 기다려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 제79기 비전을 가진 자 학기로 부르 심을 받고 사실 저는 고민이 있었습니 앞으로 배움과 훈련과정을 통해 좀 더 구 체적인 비전을 품게 되겠지만 그래도 주 의 길을 가는 것이 너무 막연해서 간절함 으로 기도했습니 그러나 부르짖으며 간구해도 주님이 저를 향해 품으신 생각 을 발견해 낼 수 없었습니 그러던중지난2월11일8년동안마 음의 병을 앓으며 정신적인 아픔을 겪던 사랑하는 친구의 가슴 아픈 죽음 앞에서,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 다르며, 사람으로서는 측 량할 수 없고 알 수도 없다는 사실을 알 게 되었습니 어리석고 우둔함으로 나 자신의 유익 을 구했던 시간에도 치열하게 영적 싸움 이 진행되고 있음을 우리의 씨름은 혈 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 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엡 6:12) 말 씀으로 깨닫게 하시며, 지금은 인간적인 것, 혈과 육의 것을 인하여 싸울 것이 아 니라 악한 영과 대적해야 할 때로 하나님 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며 위에 것을 찾아야 할 때인 것을 하나님께서 친히 가 르쳐 주셨습니 앞으로 저는 최고의 모습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여 지치고 상한 영혼들이 주 님을 만나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위해 기도하고 힘쓰며, 복음을 접하지 못한 땅과 사람들을 향해 부지런히 말씀을 전하는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 지금까지 나의 나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 이제 그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인정하고 높여드리며, 그 분의 선하신 뜻을 아름답게 이루기 위해 선한 도구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고 행 하는 사랑의 사도로 사용되어지를 기도 합니 저를 인격적으로 만나주시고 주의 길 을 걷도록 한걸음 한걸음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을 사랑하며 최후 승리를 얻기까 지 험한 십자가를 온전히 붙드는 가장 낮 은 자 되어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을 돌려 드리기를 소망합니 할렐루야! 조형란 후보생 (사관학교 1학년) 구세군 장학후원회 소식 3월 11일 장학금 수여 구세군장학후원회(회장 이정옥 여성사업총재)에서는 지난 3월 4 일(목) 본영 회의실에서 제14차 모 임을 갖고 2004학년도 장학금 선 발과 모금에 대한 회의 및 정기총 회를 마쳤 3월 11일(목)에는 사관학교 입 학 환영예배 시간에 사관자녀 12 명과 하사관자녀 7명, 사관후보생 5명에 대한 장학금 20,800,000원 을 지급하였으며, 사관후보생 장 학금 수혜자 5명외에 입교생 17명 에 대해 입학 축하금을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하고 격려하였 구세군장학후원회원 모집 안내 우리의 미래는 청소년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구세군사관학교 신입생 명단 제79기 비전을 가진 자 학기 Visionaries Session 구세군 장학후원회에서는 구세군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사관 및 하사관 자녀)들 을 육성하기 위해 장학후원사업을 전개하고 있 습니 올해로 14년째가 되고 있는 장학후원 사업 에 기도와 후원금으로 협력하여 주신 모든 분들 께 감사드리오며 장학금 지원범위를 확대하기 위하여 뜻있는 분들을 회원 및 후원자로 모집합 니 (개인및 영문, 가정단, 남선교회 등 단체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손령일, 이성희 최창희, 백미연 염은철, 김철희 정회원: 년 50만원(정기총회참석) 일반회원 : 년 3만원 이상 후 원 자 : 금액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습 니 강현용 장애경 박준선 김종숙 엄태인 입금계좌 우리은행 109-05-046863 구세군유지재단법인 황점식 오정화 김영미 조형란 서주식 회원가입에 대한 문의 : 교육부로 연락주시 면 가입신청서를 보내 드립니 720-9446 총무 : 참령 이충호 e-mail : warcry@hanmail.net 구세군 장학후원회 회 장 부장이정옥 부회장 정교이광용 부회장 정교류호선 부회장 정교김둘점 서 기 정교박판구 허덕규, 반영선 이동승, 장은혜 박중언, 김희숙

1008호 2004년 4월 1일 5 생활의 절제로 더 나은 사회를 건전생활 캠페인 전개, 사진자료 전시 캠페인 가두행진 등 벌여 3월 11일(목) 오후 2시 광화문 감리회관 앞에서 약 200여명의 사관,군우들이 참석 한 가운데 서울지방, 남서울지방 주관으로 2004년 건전생활 캠페인이 전개 되었 이날의 캠페인에서 전 국민들에게 생활 의 절제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 한 경고 메시지가 선포되었고 에이즈를 예방하자는 내용을 다룬 사진자료 전시 및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 캠페인 참석자들은 지방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금주,금연,마약예방, 향락문화 퇴 치, 에너지 절약, 퇴폐풍조 근절등에 대한 피켓들을 들고 가두행진을 실시하여 지나 는 시민들에게 절제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 참령 진급 사관 15년 사관 연수회 가져 제62기 그리스도의 사자 학기 사관 31명이 지난 1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 지 도고에서 15년 사관연수회를 가졌 였다고 평가된 신임사관 임관 임명식 제77기 구원의 가교자 학기 임관 임명 식이 2월 14일(목) 오후2시 과천시민회관 에서 개최되었 참령 진급을 앞둔 31명의 사관들이 중 진목회자로서의 자신들의 위치와 역할을 재조명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목회의 소명 을 재확인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 2004년 전국 청년대회 및 총회 2004년 전국 청년대회 및 총회가 무너 진 성벽을 세우자 (사58:12) 라는 주제로 1월28일(수)부터 31일(토)까지 백화산 수 련원에서 236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 각 지방 총대들이 참가하여 진행된 정 기총회에서는 회장 윤주석(연희영문),남 부회장 임황(수원영문), 여부회장 전은미 (홍성영문), 총무 정일해(천안영문), 서기 장혜성(동대천영문), 회계 이지은(인천영 문)이 전국청년회의 새로운 임원으로 선 출되었 겨울악대 캠프 열려 구세군 겨울악대캠프가 지난 2월 16일 (월)부터 21일(토)까지 약 180여명의 악대 들이 모인 가운데 백화산 수련원에서 개 최되었 새벽6시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파트별 로 악기를 연주하며 총 1년분의 연습량을 소화해낸 금번 겨울악대캠프는 많은 참석 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고 구세군 영문 의 악대 활성화에 전기를 마련해 준 캠프 이날 과천 시민회관을 가득 메운 가운 데 진행된 임관임명식에서 강성환 사령관 은 21명의 신임사관들을 임관시킴과 동시 사역지로 파송시키면서 성령의 권능을 받아 사역에 임하라 는 축하와 격려의 말 씀을 증거하였 이날 신임사관 임관임명식과 함께 사관 대학과 선교신학대학원 졸업 및 학위 수 여식이 함께 진행되었 사관후보생 입학환영예배 제79기 비전을 가진자 학기 입학환영 예배가 3월 11일(목) 오후7시30분 과천영 문에서 개최되었 총 22명의 사관후보 생들은 입학환영예배를 기점으로 앞으로 2년간의 훈련과정에 돌입하게 된 강성환 사령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 이란 내용으로 말씀을 증거하 였고 사관후보생들과 전체 회중들이 다시 한번 하나님앞에 재헌신하는 귀한 결단의 시간을 가졌 담당사관 세미나 2004년도 상반기 담당사관 세미나가 3 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총 47명의 사 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의 일정으 로 도고 글로리호텔에서 개최되었 특히 금년도 세미나에서는 구세군연수 원의 활성화를 위하여 9개지방 연수원 총 무로 활동하는 사관들도 함께 참석하여 연수원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 행정지도자 과정 마치고 귀국 호주 남군국 멜본에서 열리는 행정지도 자 과정에 부서기장관 전광표 사관(부정 령), 부여성사업서기관 유성자 사관(부정 령), 인사국장 박만희 사관(참령)이 2월 7 일부터 3월 24일까지 행정지도자 교육을 받고 귀국하였 호주 남군국 서기장관보 임명 참령 임헌택 사관 동부인은 2004년 2월 1일부로 호주 남군국 서기장관보로 임명 받아 3월 5일자로 출국하였 장애인 이동차량 지원 받아 사회부 소속 군산목양원과 수원 구세인 장애인 지원센타에서는 사회복지중앙공 동모금회로부터 장애인 이동용 차량(25인 승, 9인승)을 지원받아 본영(정동) 앞 마당 에서 강성환 사령관 동부인을 모시고 차 량봉헌기도회를 가졌 최순진 참령 소천 예산영문에 사관병사로 출석하던 은퇴사관 최순진 (윤상오 참령 부인, 사진) 참 령이 79세를 일기로 2004 년 2월 16일(월) 오전9시에 소천하였 이상형 사관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장 선출 2004년 2월 14일(토), 대전 기독교연합 봉사회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33 대 이사장에 이상형 사관(부정령)이 선출 되었 3월 9일(화) 취임한 이상형 사관은 연 합봉사회의 갱신과 목적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하였 김남선 사관 한국기독교봉사회 회장 선출 한국기독교봉사회는 2월 26일 한국기 독교연합회관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갖 고 앞으로 2년간 한국기독교봉사회를 이 끌어 갈 신임회장에 구세군의 사회복지 부장 김남선 사관(참령)을 선출했 천안 새소망의집 개원 천안영문에서 운영하는 미혼모들의 쉼터인 천안 새소망의집 개원예배가 3월 12일(금) 오전 11시 충서지방관 한종석 부정령의 인도로 개최되었 국가복지 정책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개원한 미혼모 중간의 집인 천안 새소망 의집 은 아동의 양육을 선택한 미혼모가 안정된 가정을 이루어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 자립을 준비하도록 돕는 시설이

6 2004년 4월 1일 선교 1008호 역사의 발자취 신라 천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경주영문 89년 역사, 열매맺는 선교의 꿈 가져 오랜 역사의 산증인 가정 많아 각 분야 활동 꿋꿋한 움직임 단아하고 깨끗한 기와로 이어 올린 진 입로를 들어서면, 불어오는 바람과 살랑 거리는 나뭇잎에서도 옛 신라인들의 멋과 풍요가 느껴지고, 크지 않은 골목 어귀에 서는 금방이라도 화랑과 원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만 같 이러한 경주에 뿌리내 린 구세군의 역사는 1915년에 경주시 서 동(현재 서부동)에 개영하여 올 해로 89년 이되는 셈이 개영 당시에는 경주 중앙 영문이라는 이름으로 개영을 하였으며 초대사관으로 는 강상문 사관님이 오셔서 터를 닦으셨 그 후 1934년에 성동리로 이주하였고 1963년에는 지금의 위치인 경주시 황오 동 293번지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 그 리고 1935년에 그때까지 있던 신평영문 (1916에시작 1926.3.15 개영 주소: 경주군 내동면 신평리 10번지)이 사라진 것으로 보아 중앙 영문인 우리 경주영문으로 합 류되어진 것으로 보이며 현재의 건물은 1964년에 완공된 역사가 깊은 건물이 영문 건물에 못지 않게 오래 전에 흙으 로 지어졌던 사택은 1998년에 넓고 깨끗 하게 재건되었으며 가정단실 또한 정비가 되어서 가정단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되었 2002년에 지어진 교육관은 영문 의 전반적인 교육 활동에 편리하게 활용 되고 있으며 탁구대를 비치하여 운동을 통한 친교에도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 경주 영문에 들어서면 아주 오래 된 은 행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하늘을 향해 쭉 쭉 뻗은 기세가 당당하고 멋있을 뿐만 아 니라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풍성하게 열 매를 맺어, 보는 이에게 믿음의 열매 맺기 에 더 힘을 쏟게 하고 판매 수익금은 가정 단 활동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 영문의 역사가 긴 만큼 담임 사관으로 거 쳐가신 사관님들도 많으시고 교회의 역사 를 지금도 눈앞에 선하게 그린다는 조복 조 원로 부교님(현재 94세)을 비롯하여 대 를 이어서 구세군에 뿌리를 둔 가정들이 믿음의 본을 보이며 구세군 경주 영문의 산 증인 역할을 하고 있 올 해 새로 부임한 사관님 동부인의 열 심과 사랑으로 영문도 새봄을 맞이하고 있 꽃샘추위를 이겨 낸 봄꽃들의 강인 함처럼 이종만, 이종대, 김순경 세 분의 정 교님을 위시하여 두 분의 단장님들 그리 고 성도 한사람 한사람들의 신앙생활에도 아름답고도 튼튼한 싹이 겨우내 움츠린 땅을 뚫고 곧 고개를 내밀 것이란 기대와 함께 오랜 역사 속에서의 경주영문이 빛 을 발하게 될 날을 기대해 본 김은주 (경주영문 교육부교, 대구 송정초등학교 교사) 여주영문은 2001년 선교의 폭을 넓히 기 위해 무료공부방 및 무료급식소를 개 원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다가 2002년에는 나눔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를 섬 기게 되었 여주 나눔의 집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공부방을 (월-금까지) 열어 체계적인 학습지도와 인성교육, 가정의 해체로 인한 정서불안 과 심리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아동들에 게 심리치료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여 주고 부모와 상담하여 가족문제를 해결하 여주고 있 또한 경제적인 형편으로 인하여 저녁 지역사회 끌어 안기 / 여주 나눔의 집 지역 주민의 편안한 쉼터, 구세군 최고에요 방과후 공부방, 지역 독거 어르신 반찬 배달, 문고 운영 등 활발한 활동 여주 나눔의집에서 방과후 어린이들이 모여 함께 공부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 을 제때 먹지 못하는 결식아동들을 위해 매일(월-금) 저녁 급식을 병행하여 아동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현재는 25명의 아동들이 함께 공부하 고 있고 청소년 문화센터와 지역 협력자 를 개발, 각계각층의 선생님들을 초빙하 여 어린이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아동복지 에 관하여는 여주관내에서 최고의 시설과 인력을 갖춘 앞서가는 공부방으로 자리매 김하고 있 여주 나눔의 집에서는 아동과 더불어 지역의 독거 어르신과 스스로 반찬을 준 비하기 어려운 영문 주위의 어르신 30여 명에게 나눔의 집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일주일에 두 번씩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 달하면서 독거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살피 고 도와주며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과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심부 름과 목욕봉사도 병행하고 있 2003년 4월에는 영문 자체적으로 구세 군문고를 만들고 여주군청으로부터 신간 구입 자금을 지원 받아 500여권의 신간을 구입하여 무료로 책을 대여해 주고 있 구세군문고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자유 롭게 책을 빌려 볼 수가 있어 회원이 지속 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공 부방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책을 읽힐 수 있기에 앞으로 더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 여주영문은 지난 3년간 지역사회복지 를 통한 영문성장을 목표로 앞만 보고 열 심히 달려왔 그래서 나눔의 집에서의 많은 일들로 인해 영문 사역에는 시간을 할애하기가 어려웠던 적도 있었 그러나 구세군이란 생소한 이름으로 폭넓은 선교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복지를 통한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 이 최우선이라 판단되어 지금까지는 나눔 의 집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고 이로 인 하여 지역사회에 좋은 이미지를 구축할 수가 있었 지금까지 나눔의 집을 통하여 많은 어 린이들이 도움을 받았으며 도움을 받은 사람들 중에는 너무나 어렵고 힘들 때 나 눔의 집을 통한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며 눈물로 감사하는 사람도 있고 많은 어린 이들이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 계기가 되 었 이제 여주 나눔의 집은 2명의 사회복지 사와 2명의 공공근로자를 확보하여 스스 로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 하였고 어느 정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 담임사관은 나눔의 집을 통한 좋은 이 미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선교 하여 내일의 희망찬 여주영문을 열기 위 해 노력하고 있 남세광 사관 / (정위, 여주영문) 구세공보1000호 기념 CD 특별 할인판매 구세공보 창간호(1908년 7월)부터 1000호 (2003년 8월)까지 시대별로 구분하여 4장의 CD에 담은 디지털 구세공보 1000호 기념 CD 를 50% 특별 할인 판매합니 각 영문의 역사자료를 검색할 때에 크게 도움이 되며 현존하는 기독교 신문 중에서 가 장 오래되어 역사적 소장가치를 지닌 구세공 보 1000호 기념 CD를 구입하고자 하는 분은 구세군 편집부 또는 구세군홈페이지에서 게 시판으로 신청하시기 바랍니 판매가격 : 1만원(택배 착불) 교육부 : 720-9446

1008호 2004년 4월 1일 7 비전속에서 태어난 윌리엄뿌드 구세군의 창립자 월리암 뿌드(William Booth)대장은 어릴 때 너무 가난했습니 아버지는 못 만드는 사람이었습니 산업혁명이 일어나 그 사업도 문을 닫 고 영국 북쪽 놋팅함에서 수도 런던으로 이사를 했습니 월리암 뿌드는 초등학 교에 들어가서 몇 년이 안 되어 아버지 사 무엘 뿌드(Samuel Booth)는 병으로 돌아 가시게 되었습니 윌리암 뿌드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와 누이동생들을 부양해야만 했습니 그리 하여 전당포에서 수년간 일을 했습니 그가 14살 되었던 때입니 그는 소위 인생고에 시달려 낙담하고 있었습니 아버지 죽음에 절망해 하고 있었습니 <구세군 성결 이야기 4> 김준철 사관(부정령, 사관학교장) 젊은 시절 세가지 비전 가져 정직하고 신실한 사람의 꿈 희망 이루기 위해 부단한 노력 그때 감리교회에 다니는 절친한 친구가 찾아와서 교회에 함께 다니기를 권유했습 니 어느 주일날 친구와 함께 교외에 나 갔습니 한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초등 학교 다닐 때 친구의 연필을 빌려 쓰고 주 지 않았던 것까지 회개하였습니 예수님께서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 그 순간 놀라운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 윌리암 뿌드는 청소년 시절 3가지의 비 전이 있었습니 첫째, 나는돈을벌리라. 나는돈을많 이 벌어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어머니와 누이동생들을 편안히 살게 해 드릴 것이 어린 뿌드는 누구에게나 가난의 문제 를 해결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해주겠 다는 꿈이 있었습니 둘째, 나는 정치적 혁명가가 되리라. 내가 정치가가 되려면 무엇보다도 웅변가 가 되어야 한 어린 뿌드는 정치적 혁 명가가 되어 백성을 설복시키는 웅변술로 부조리한 정치를 혁신시키고 사회악을 개 혁시키겠다는 꿈이 있었습니 셋째, 나는 영원히 하나님 앞에 의로운 사람이 되리라. 무엇보다도 어린 뿌드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이 그의 꿈이었습니 월리암 뿌드는 젊었을 때부터 그의 꿈 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했습니 첫째는 가난한 사람을 돕기 시작했습니 아주 어려운 할머니를 도와 집을 마련 해 주는 일부터 시작했습니 돈을 벌어 서 가정을 가난에서 구출하겠다는 꿈은 결국 그를 가난하고 소외된 자를 돕고 사 회사업가로 만들었습니 그리하여 그는 영국을 살리는 위대한 방법으로 최암흑 영국의 살길 (1910)이 란 책을 저술하였습니 둘째는 정치를 혁신시키기 위해 13세 이하의 노동을 폐지시키고 16세로 노동하 게 하는 운동을 실현하였고, 공창폐지 등 인권 운동에 힘썼습니 사회참여로 세속 사회 속에서 거룩함을 나타내보였습니 결국 뿌드는 정치를 혁신시키기 위해 웅변 가가 되겠다는 꿈은 결국 그를 사회악을 물리치고 영혼을 구원시키는 위대한 부흥 사가 되어 세상에서 죄악의 탁류로 죽어가 는 영혼들을 구원하기 시작했습니 그는 후에 비전 (Visions )이란 책을 저 술하여 누가 방관할 수 있겠는가? 라는 말씀으로 인류구원에 힘썼습니 셋째로 하나님 앞에서 가장 신실한 일 을 하기 위해 복음을 들고 세상 속으로 들 어가서 복음전도에 힘썼습니 결국 영 원히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이 되겠 다는 꿈은 구세군을 창립하게 되어 구세 군의 대장이 되므로 오늘날 108개 나라에 서 구세군의 혈화기 가 날리게 되었습니 대전여성의집 부흥집회 국내 소식 운데 노인복지시설과 함께 헌당예배를 드 렸 한 하사관 교육 계획에 따라 금년도 입학 생 148명이 지역 내 연수원에 모여 하사 관연수원 입학 및 개강예배를 드렸 개강예배 후 군령군율(추승찬 지방관), 성서입문(방성학 사관), 성결생활훈련(박 종석 사관), 구세군교리(김형길 사관)등 4 과목의 강의가 진행 되었 대전여성의 집(원장 추남숙)은 사회부 시설에서는 드물게 부흥집회를 하였 2004년 1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진 행된 집회에는 문창영문 문용식 사관을 강사로 매 맞는 여성들이 매 시간 간증 및 찬양 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 충청지방 청소년부흥집회 충청지방(지방관 참령 김운호)은 2004 년 1월 29일 논산시 연산면에 소재한 도 곡기도원 에서 동지역에 속한 9개영문 53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1 일 부흥집회를 개최하였 동대구상담소 이전예배 경북지방(지방관 참령 추승찬) 동대구 역에 위치한 동대구 상담소가 3월13일 (토) 오후 2시 강성환 사령관의 인도로 지 역사관 및 군우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이전예배를 드렸 경북지방 괴정영문 헌당예배 경북지방(지방관 참령 추승찬) 괴정영 문은 2004년 2월 27일(목) 오전 11시에 강 성환 사령관의 인도로 140여명이 모인 가 1997년 개영시 자급으로 출발하여 7년 만에 본영 및 지방영의 지원과 자체헌금 으로 총 공사비 5천만원을 들여 아름다운 영문을 건축하였 경북지방 하사관 연수원 개강예배 구세군 경북지방(지방관 참령 추승찬) 에서는 강성환 사령관 동부인을 모시고 2004년도 경북지방 하사관 연수원 입학 및 개강예배를 드렸 2004년도에는 좀더 체계적인 하사관 교육과 훈련을 시킬 목적으로 각 과목별 강사를 세우고 지방 내 2개 영문(진보,명 덕)에 연수원을 설치하여 년 2학기 월 1회 출석교육으로 9개월 수업을 갖기로 수립 서해지방관 취임예배 2004년 1월 25일(주일) 오후 2시30분 서산영문에서 많은 축하객들이 운집한 가 운데 신임 서해지방관(참령 전준홍)의 취 임예배를 드렸 강성환 사령관의 인도로 은혜가운데 진 행된 취임식에는 조규선 서산시장과 이재 일 지방 정교회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며 신임서해지방관의 취임을 축하하였 경남지방관 취임예배 2004년 2월 1일(주일) 오후3시30분 부 산영문에서 경남지방 사관들과 군우, 축 하객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성환 사령관의 인도로 신임 경남지방관(참령 박종덕) 취임예배가 드려졌 이날 강성환 사령관의 집례하에 지방 관의 책임과 의무에 동의하는 엄숙한 사 인식이 있었으며, 이어진 설교에서 신임 지방관 박종덕 사관은 신임지방관으로써 의 포부와 비전을 제시하여 회중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 충청지방관 취임예배 2004년 2월8일(주일) 오후3시 대전 중 앙영문에서 373명의 지방사관과 군우들, 축하객들이 모인 가운데 강성환 사령관의 인도로 신임지방관(충청지방관 참령 김운 호) 취임 예배를 드렸 강성환 사령관은 취임 집례를 통하여 지방영문사역을 발판으로 충청지방이 놀 랍게 성장하기를 당부하였고 신임 충청지 방관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라 는 내용의 말씀으로 앞으로 충청지방이 아름다운 성장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피력하였

8 2004년 4월 1일 기도와 봉사 1008호 폭설 피해 현장 방문 복구활동 펼쳐 충청지방, 긴급 구호단 편성 비닐하우스 세우기 및 구호품 전달 지난 3월 5일 대전과 충청지역에 집중 적으로 내린 폭설과 관련 충청지방본영 (지방관 참령 김운호)은 3월 10일 긴급구 호단(사관과 하사관) 60여명을 긴급 소집 하여 논산시 광석면 항월1리에 투입 비닐 하우스를 바로세우는 복구활동을 펼쳤 또 논산시청과 부여경찰서를 방문하여 복구활동을 위해 수고하는 자원봉사자들 과 군인, 전 의경들을 위해 컵라면, 우유, 빵, 생수 등 1,275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 달하였 구세군은그동안재해및사고현장을 방문해 구호활동을 벌이는 한편 후원 사 업을 통해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한편 부여경찰서장은 구세군의 구호활동에 대 한 감사의 편지를 사령관에게 보내왔 사령 정위 김근수(김숙희) / 경남지방 진해영문 담임사관 정위 김재득(정명신) / 경남지방 충무영문 담임사관 정위 김해두(김숙영) / 음악부담당관(김숙영/상업부담당관) 정위 이건영(최시온) / 래드리본 사무국장(최시온/회계) 정위 홍찬우(최승애) / 경북지방 영주영문 담임사관 정위 임종기(박승수) / 충북지방 새청주영문 담임사관 감사의 편지 강성환 사령관님 공사간 여러 가지로 바쁘심에도 부여지역 피해복 구를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 금번 폭설로 인해 부여군민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저희 부여경찰서도 군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1일 평균 10 개중대(1,200명)를 지원받아 복구에 나섰으나 물품과 장비가 부족하여 어려운점이 많았습니 하지만 구세군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도움으로 부 여군민들을 지원하러 온 경찰관 및 전의경 들의 급식 과 물품에 부족한 점 없이 잘 해결할 수 있었기에 진 심으로 감사드립니 앞으로 저희 부여경찰은 주민들의 안녕과 치안질 서 유지에 최선을 다해 평온한 부여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며 다시 한번 재해복구 지원 경찰관에게 위문격려하여 주신 후의에 감사드립니 항상 건강 하시고 가정에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 2004년 3월 부여경찰서장 노혁우 올림. 정위 이계룡(박선희) / 충북지방 에덴영문 담임사관 정위 최재영(이순희) / 충북지방 양정영문 담임사관 정위 임복순(박희자) / 남서울지방 주안영문 담임사관 정위 오세용(김영자) / 충서지방 평촌영문 담임사관 정위 윤영보(남) / 충청지방 광석영문 담임사관 이상 2월 26일부 1 2 3 102회 해답 및 당첨자 보내실곳:100-120 서울시 중구 정동 1-23 구세군대한본영 편집부 앞 상품 : 믿음상(1명) 도서상품권 6매 소망상(2명) 도서상품권 3매 사랑상(5명) 도서상품권 2매 마감:4월 28일 해답 및 당첨자 발표:구세공보 2004년 5월호 당첨자 4 5 6 7 8 9 10 11 12 13 14 가로문제 1. 바나바 3. 나사로 4. 누기오 5. 하사엘 7. 미스라 9. 요엘라 11. 베냐민 12. 아레다 13. 아시마 14. 니느웨 세로문제 2. 바누엘 3. 나오미 6. 사무엘 8. 스바냐 10. 라아마 11. 베다니 믿음상 김선미 소망상 황은숙 홍성자 부산 금정구 남산동 전북 전주시 호성동 충남 예산군 대흥면 제104회 십자말 풀이 1, 바울의 로마서를 대서한 사람 (롬 16 : 22) - 더 0 0 3, 아브라함과 사라가 장사된 곳 (창 23 : 19) - 막 0 0 4, 바울이 유오디아와 함께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먹 을 것을 권면한 여자 성도 (빌 4 : 2) 5,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을 추수가 끝난 후 광야에서 의 장막생활을 기념하기 위해서 지킨 절기로 초막절이라고도 부름. (출 23 : 16) 7, 바울의 전도로 개종한 아덴 여인 (행17 : 34) 9, 성막의 가장 안 쪽에 위치한 곳으로 제사장만이 들어 갈수 있었던 장소(출 26 : 34 ) 11, 이방인 아내를 고향으로 돌려보내라는 에스라의 의견에 반대를 했던 사람으로 디과의 아들인 사람 (스 10 : 15) 12, 바울이 2차 전도 여행시 교회를 세운 곳으로 데 살로니가 사람보다 이곳의 사람들이 더 신사 적이었음. (행 17 : 11) 13, 버가모 교회의 순교자 (계 2 : 13) - 안 0 0 14, 예수님을 섬기는 일에 힘썼던 여인 중 한 사람 (눅 8 : 3) - 수 0 0 2, 유월절 이후 50일째 되는 날로 이날 예수님의 제 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음 (행 2 : 1) 3, 가나안의 다섯 왕이 여호수아에게 살해된 장소 (수 10 : 16) 6, 여호와를 믿게 될 애굽의 다섯 성읍 중 한 곳 (사 19 : 18) - 장 0 0 8, 유다의 성읍으로 솔로몬의 식량담당 관장 중 한 사람인 벤데겔이 주둔 했던 곳 (왕상 4 :9) - 마 0 0 10, 유다사람 고스의 아들 중 한 사람 (대상 4 : 8) - 소 0 0 11. 바니의 자손으로 에스라의 권면에 따라 이방인 아내를 고향으로 돌려보낸 사람 중 한 사람(스 10 : 37) - 야 0 0 사랑상 김미자 박수현 문영숙 장연숙 김성미 가로 세로 충남 보령시 오천면 서울 관악구 봉천5동 대전시 서구 복수동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경북 영덕군 달서면 출제 김병선 사관 (정위, 시흥영문) 4월을향한소망의기도 주님! 4월에는 주님! 4월은 고난의 아픔과 부활의 승리가 공존하는 달입니 주님! 병상의 큰 아픔 속에 신음하고 있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총을 허락하소서. 주께서 채찍에 맞으심은 우리의 나음을 위해서라 하셨습니 주님! 큰 가난 속에 한숨쉬고 있는 이들에게 풍요의 은총을 허락하소서. 주께서 가난해지심은 우리를 부요케하려 하심이니이 주님! 큰 절망 속에 주저앉아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허락하소서. 주님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셨습니 주님! 큰 애통함속에 울고 있는 이들에게 희락의 은총을 허락하소서. 주님은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 주님! 큰 실망 속에 괴로워하고 있는 이들에게 새 소망을 품을 가슴을 열게 하소서. 주님은 새로운 삶, 그 능력의 근원이십니 주님! 큰 상실감속에 허탈해하고 있는 이들에게 충만의 은총을 허락하소서. 주님은 위로자 이시며 모든 것의 주인이십니 그리하여 주님! 이 4월에는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모든 이들이 고통을 딛고 일어나 부활승리의 함성으로 찬양하게 하소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을 할렐루야, 여호와 닛시 로 소리높여, 소리높여 찬양하게 하소서.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