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7일 목요일 제 7522 호 정종욱 통일준비위 부위원장 인천, 통일 대비 거점 도시 AG, 남북관계 돌파구 인천은 중국과 북한과 가깝 통일 을 준비함에 있어 지리적 관점에서 볼 때 인천이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생각 한 지난 14일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초계기 첼린저호 에서 내려다 본 독도 의 모습. 일본 아베정권 출범 이후 한 일 관계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 하지만 독도 는 통일준비위원회 민간 부위원장에 선 흔들림이 없었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한국 영토임을 분명히 했 올해로 창간 26주년을 맞은 인천일보도 굳건하게 지역 사회에 설 것을 인천 시민과 경기 도 임된 정종욱 인천대 중국학술원장은 16 민에게 약속한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참언론 으로, 지역의 등불 이 되고자 한 해상의 거친 파도에도 올곧게 한국 영토인 독도 처럼 인천일보도 이 길을 가고 일 인천 이 가진 21세기 동북아시아의 자 한 <관련특집 17면> 외교적 중요성과 과제, 역할을 언급했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관련인터뷰 3면> 중국대사를 역임한 중국통 이자, 청 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외교통 인 송도 테마파크 파산 위기 市 문화정책 대폭 손질한다 정 원장은 인천의 가능성을 눈여겨봤 이 때문에 18일 문을 여는 중국학술원을 이끌게 됐고 최초의 중국 개항 도시는 종합발전 계획 수립 검토 소래포구 관광특구 지정도 인천이 중국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거점을 만들겠다 마음먹어 학술원을 열 게 됐다 는 설립 배경을 설명했 인천시의 문화정책이 대폭 손질될 것 내놓은 바 있 이번 계획은 문화도시 박근혜 정부의 통일 대박론 의 밑그 으로 예상된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 조성 이라는 추상적인 공약을 구체화하 림을 그리게 될 통일준비위의 중추 역할 대우송도개발 에 대한 법원의 파산 에 따라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소래 고, 인천관광공사 부활 과 함께 인천지 을 맡게 됐지만 통일준비위는 시작 상 담보채권자, 회생절차 폐지 신청 法 내달 4일쯤 선고 인천시도 법원이 파산 결정을 하면 사업 업계 불가피 입장 난개발 무담보 채권자 피해 우려 인가 취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 결정이 나면 개발지 내 20개 필지(필지 포구를 신규 관광특별구역으로 지정하 역의 관광 문화정책의 잣대가 될 것으로 황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인천을 어떻 송도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도시개발 4일 법원에 회생절차 폐지 신청을 냈 당 4만9500~8만2500 규모)는 공매 및 는 방안이 검토된 예상된 게 활용할 것인지 말하기 어렵지만 인천 사업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 담보 NPL이 보유한 대우송도개발 의 부실 경매 절차를 통해 필지별로 처분될 수 밖 시는 문화정책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 시는 또 소래포구 일대를 관광특구로 채권자인 사모펀드(NPL)사가 최근 법 채권액은 이자를 포함해 800억원에 이르 에 없어 대규모 개발은 커녕 난개발로 이 하기 위해 인천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 관광특구 지 원에 대우송도개발 의 회생계획 폐지 는 것으로 전해졌 어질 수밖에 없 파산시 사업 승계나 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 정에 필요한 절차는 남동구가 진행한 또 남북 관계는 물론 중국 간 3국의 관 은 통일 준비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거점 도시 라고 강조했 신청을 해 파산이 불가피하기 때문이 이에 따라 법원은 18일까지 산업 우리 취소된 인가권을 되살릴 수 없어 대우송 시는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문화 소래포구가 관광특구로 지정되려면 1 계의 윤활유로 오는 9월 열릴 인천아시 법원이 파산 결정을 하면, 이 지역의 하나은행 등 타 채권단과 무담보 채권 도개발 의 송도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의 실태를 조사하고, 생활문화 육성방안 년간 외국인 관광객 10만명 이상이 방문 아경기대회를 주목했 순조롭지 않은 난개발은 물론, 2만여명에 이르는 무담 자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회생계획 시작도 제대로 못하고 문을 닫아야 할 판 과 문화분야 전문인력의 양성방안을 검 하고, 각종 숙박시설과 편익시설이 갖춰 남북관계에 아시안게임이 새로운 돌파 보 채권자들의 피해가 우려된 여기에 폐지 여부를 묻는 의견을 받고 있 주 이 2만명이 넘는 무담보 채권자들의 토할 예정이 이와 함께 개항장, 성냥 진 곳이어야 한 구가 될 것 이라는 입장을 나타냈 송도국제도시 등 인근 지역에 미칠 파장 채권자인 산업은행 등은 파산에 반대 입 피해 또한 불보듯 뻔하 공장, 배다리 고서 등 인천만의 고유한 시는 남동구가 내년 중으로 관광특구 하지만 지정학적 중요 위치에 놓인 인 또한 만만찮 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문화와 신규문화를 발굴 육성하는 내용 지정 타당성 용역을 마치면 관광특구 지 천이 제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소 16일 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대 법원은 오는 21일쯤 이해관계인의 의 적어도 사업인가가 살아 있는 올해 연 이 대거 포함될 전망이 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 홀했다 는 평가를 내렸 정 원장은 인 우송도개발 는 2011년 12월 서울중앙 견을 종합해 폐지 결정을 한 뒤 8월4일쯤 말까지는 법원이 대우송도개발 에 대 소요 예산은 3억원이 지방법원 파산4부로부터 회생계획 인가 에 파산 선고를 내릴 가능성이 높 이 한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유보해 줄 것 를 받아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일원 99만 를 막기 위해선 항고가 필요한 데, 업계 을 간절히 바라고 있 여 의 도시개발사업과 테마파크 사업 에선 이마저도 힘들어 파산은 불가피하 부지 매각을 추진해왔 이에 대해 대다수 이해 관계자들은 /인치동 기자 airin@incheonilbo.com 시는 오는 8월 중 태스크포스(TF)팀 을 구성해 계획 수립 방안을 검토하고, 9 소래포구 뿐만 아니라 소래습지생태 천이 한중 관계에서 중요 역할을 해야 하 공원까지 묶어 특구로 지정하는 방안도 는데 이를 타 도시가 앞서가는 상황이 검토된 다 며 인천은 지리적, 역사적 이점을 충 ~11월 가칭 문화발전진흥조례 를 제정 이밖에도 시는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분히 활용 못했기 때문에 여러 취약점에 다는 입장이 항고시, 대우송도개발 할 계획이 본격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연안부두 일대에 지정돼 있는 월미관광 대우송도개발 는 앞서 2010년 2월 인 이 안고 있는 1조원 가량의 채권액 가운 용역은 내년 중 진행될 것으로 보인 특구 를 활성화하는 각종 사업을 벌일 천시로부터 이 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실 데 20분의 1에 해당하는 500억원을 법원 시는 지난 2010년 인천문화재단을 통 시계획 인가를 받았 그러나 글로벌 금 에 보증금으로 내야 하는 데, 낼 수 없는 해 문화도시 기본계획 을 작성한 바 있 시 관계자는 과거 문화도시 계획은 국간 교역 기회가 커질 것이 유정복 융위기에 따른 장기적인 부동산 침체로 상황이라는 이유를 든 항고 기각시 보 시는 과거 계획의 주요 내용이 추상 첫 계획이라는 취지는 좋았으나 현실적 시장이 중국의 주요한 도시를 방문해 인 사업 추진이 늦어지면서 대우송도개발 증금은 국고로 귀속된 적이고, 현실과 괴리되다보니 제대로 실 으로 반영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라며 천과 중국의 교류를 활성화할 것으로 안 유 시장의 공약에 따라 체계적인 계획 유 시장이 중국에 대한 관심과 열정 는 파산 위기에 몰렸 결국 대우송도개발사업은 기억 속에 8개 담보채권자 중 하나인 PLA송도 서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처지 가 됐 올 개발유한회사(NPL 투자자) 측이 지난 해 연말까지 개발사업 기간을 연장해 준 잡(JOB)아라! 희망 인천 일자리가 답이다 - 상 중 하 10~12면 미니총선 누가 뛰나 7 30 재보선 평택을 - 김포 18 19면 현되지 못했다고 설명했 유 시장은 지난 6 4 지방선거 당시 인 천을 문화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예정이 노출됐다 고 진단했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의 화교촌이 중국 중심으로 일원화되는 등 인천과 중 을 만들 예정 이라고 말했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을 가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2 2014년 7월 17일 종 합 목요일 제7522호 北 공동 입장 응원 단일팀 제의 가능성 구리친수구역 백지화를 77개 시민단체 1000만 시민마시는 식수 위험 오늘 판문점서 AG 남북 실무접촉 협의 대표단 명단 일정 교환 완료 북한 선수단과 응 원단의 인천 아시안 구리친수구역조성사업 백지화를 주장 을 반대해 온 새정치연합이 그간의 행보 북한 응원단이 숙소를 겸할 수 있는 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 77개 시민환경단 를 정치적구호로 전락시켰다고 비난했 로 어렵고 공동 응원도 어렵다는 입장 만경봉호를 타고 올 가능성이 있다는 관 체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구리친수구역 이라고 말했 측이 나오는 가운데 북측 선수단 또는 응 백지화공대위)가 새정치민주연합을 상 이들은 새정치연합은 친수구역 개발 원단이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서해 직항 대로 관련 사업 전면 재검토와 당대표 면 을 전면에 내세운 후보를 공천하고, 지난 로를이용할 것으로 관측된 담을 요구하고 나섰 4월부터 구리시의회에서 개발협약서를 기영 조직위 국제본부장과 김영일 조직 이미 밝혔듯이 단일팀 구성은 현실적으 위 자문위원을 제안했 게임 참여와 관련된 북한 측에서는 손광호 올림픽위원회 구체적 문제를 논의 부위원장 겸 서기장을 단장으로 한 3명 아울러 북한은 파견 선수단 규모를 키 할 남북 실무접촉이 의 실무단이 협의에 참석한다고 알려왔 우고 대규모 응원단을 파견하겠다는 뜻 17일 판문점 우리측 을 전해올 것으로 예상된 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6 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남북실무 접촉 대표단 명단과 일정을 교환했 이번 명단교환은 17일 오전 판문점 남 사업강행 비판 새정치연합 당대표 면담 요구 육로를 통한 방문 가능성을 북측이 제 16일 통과시키기 위해 강제로 밀어붙이기도 성명서를 내고 구리 친수구역은 수도 했다 며 결국 박영순 구리시장이 당선 구리친수구역백지화공대위는 이번 실무접촉에서 북측은 최근 평화 북한은 애초 선수단 150여명을 참가시 공세 의 연장선에서 적극적 대남 제의를 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지만 최근 들 정부는 일각에서 논란이 된 북한 응원 권 1000만 시민이 마시는 물을 위협하고 되기 무섭게 그린벨트 안건을 상정하는 해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 어 비공식 경로로 조직위원회에 선수단 단의 체류 비용은 일단 북한의 뜻을 들어 있다 며 개발제한구역의 환경등급 조 등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 고 비판했 을 더 보내겠다는 의사를 전달했 보고 논의하겠다는 입장이 정은 결국 상수원을 오염시키게 될 것 정부는 북한이 선수단 공동 입장, 공동 안할 수도 있 응원단 구성, 일부 종목의 단일팀 구성 북한이 큰 규모의 응원단 을 보내겠 정부 관계자는 내일 접촉에서는 우선 등을 제안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 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우리 정부는 실 북측의 의견을 들어보고 우리측 기본 입 전략을 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 이라고 주장했 이에 공대위는 구리친수구역 조성사 업을 막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대 이들은 구리시가 사업타당성을 부풀 표 면담을 요구하기로 결정했 무적 이유로 적절한 규모 가 바람직하 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 이라며 의 렸다는 주장도 내놨 공대위는 구리 공대위는 새정치연합은 구리친수구 정부 관계자는 16일 북측이 민족 화 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견 차이가 크면 내주 초쯤 추가 접촉을 시는 사업타당성을 부풀리기 위해 특정 역 개발을 즉각 중단하고 사업성과 환경 조직위는 우리측 수석대표로 권경상 합을 명분 삼아 상당히 공세적 태도로 나 이 밖에 이번 접촉에서는 북한 선수단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 도시가 아닌 국내 전체를 후보지로 설정 성은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며 당대표 (사진) 조직위 사무총장을, 대표로는 정 올 수 있다 며 그렇지만 우리측에서는 해 평가했다 며 이는 과도하게 사업타 는 구리친수구역백지화공대위와 면담을 당성을 부풀린 것 이라고 설명했 받아들여야 한다 고 촉구했 측 평화의 집에서 개최될 대회 실무접촉 을 위한 것이 과 응원단의 이동 방식 등도 논의된 /남창섭 박진영 기자 csnam@incheonilbo.com /최성원 기자 csw0405@incheonilbo.com 공대위는 한반도대운하와 4대강사업 도화동 옛 청사 매각추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남구 도화 신 동 377-1 번지 옛 청사를 매각한다고 16 일 밝혔 시 상수도본부는 감정평가를 거쳐 조 만간 매각 예정가를 결정하고 내달 전자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 옛 청사는 원래 전문 상담원이 고객에 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콘택트센터로 활용될 예정이었으나 이 계획이 무산되 면서 매각이 결정됐 1981년 지어진 옛 청사는 지하 1층, 지 상 3층, 연면적 7800여 규모로 2014년 도 공시지가 기준 재산가액은 166억7400 16일 연수구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65층 전망대에서 인천시의회 인천시의원 NEATT 방문 송도 개발현황 청취 만원이 이 건물은 2007년 3월 정밀 진단 결과 산업위원회 의원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에게 송도국제도시 개 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 /황기선 기자 juanito@incheonilbo.com 긴급한 보수와 보강을 요구하는 D 등급 판정을 받았 시 상수도본부는 옛 청사를 떠나 지난 도교육청, 전국최초 학생 안전지원국 신설 5월 남구 도화구역 제물포스마트타운(J ST)신청사로 이전했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http://www.facebook.com/sinitoon 개정안 입법예고 재난예방 시설관리 수행 학교의 모든 안전분야에 대한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원국을 신설하고 책임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생 안 신설되는 안전지원국에는 4과 13담 자를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세우겠다 고 전관리 기능을 총괄하는 안전지원국을 당체제로 안전정책, 재난예방 안전, 체 밝혔 설치한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북부청사 제 2부교육감 산하 기획관리국을 폐지하고 안전지원국을 신설하는 내용의 행정기 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 험학습, 학교시설안전, 체육수련시설 안 전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 안전지원국장은 개방형 직위 3급으로 공모해 선발할 예정이 이재정 교육감은 지난 1일 취임사에서 www.incheonilbo.com 400-034 인천광역시 중구 인중로 226(항동4가 18-1) 442-834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507번길 5(청수빌딩 2층 경기본사)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20일까지 개 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의회에 서 개정안이 통과되면 9월1일자로 시행 회장 김 정 섭 발행 편집인 박 길 상 주필 조 우 성 편집국장 백 종 환 대표전화 인천 032-4520-114 광고접수 032-4520-151 경기 031-232-2288 구독신청 032-4520-127 할 계획 이라고 말했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1988년 4월 25일 가-49호 등록 / 인천일보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 구독료 한달 10,000원/한부 500원
4 2014년 7월 17일 종 합 목요일 제7522호 박 대통령, 軍 주요지휘관과 오찬 안보태세 만전 주문 2기내각 구성 촉박 원내 무게 문화 수장도 인천 친박 기대감 北 도발시 응징 복무환경 개선을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북한의 최근 잇따른 미사일 발사 등과 관련, 만에 하나 어떤 도발이 발생한다면 초전에 강력하게 대응해서 응징해주기 바란다 고 주 박 대통령은 이날 전군 주요지휘관 140여명을 청와 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나는 우리 군의 판단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며 이 같이 말했 임명땐 AG 책수도 등 현안 시너지 예상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새누리 당 황우여(인천 연수) 의원이 내정된 가운데 넘볼 수 없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최근 동부전선의 GOP(일 반전초) 총기사고도 언급,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사고 문했 윤상현 이학재 문광부 장관 후보자 물망 는 인식을 분명히 가질 수 있도록 해야 감히 우리를 였다 며 군 복무환경 개선 등 재발장치책 마련을 지 시했 박 대통령은 각 군 지휘관들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박 대통령은 북한 상황과 관련, 최근 북한의 행태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서 부모들이 안심하 를 보면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행보를 계속하 고 자식을 군대에 보낼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며 갑) 의원을 적임자로 꼽고 고 있다 며 아시안게임에 선수단과 응원단을 보내 있 겠다고 유화 제스처를 보내면서도 연이어 미사일과 방사포를 발사하고 있다 고 언급했 변화된 젊은이들의 눈높이와 살아온 생활환경까지 고려해 복무환경의 개선을 이뤄 달라 고 당부했 이어 우리 군의 힘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공석인 문화체육부장관 후보자 또한 인천 출신 먼저 인천 출신의 의원들 국회의원이 임명될지 지역 정가에 관심이 모아 이 적임자로 오르내리는 이 이어 4차 핵실험 준비에 대해 국제사회의 우려도 바치는 수많은 젊은이들의 헌신과 희생에서 나오고 지고 있 유는 인천의 문화체육 관련 매우 크다 면서 우리 안보태세 유지에 한 치의 소홀 있다 며 젊음을 희생하면서 고귀한 시간을 나라를 함도 있어서는 안 되는 엄중한 상황 이라고 지적했 위해 헌신하는 우리 젊은 병사들의 건강과 생명을 최 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고 말했 정성근 문화체육부장관 후보자가 16일 위증 현안과도 무관하지 않 및 청문회 중 폭탄주 회식 등의 논란에 휩싸이 당장 오는 9월 인천아시 며 야당의 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자진 사퇴했 안게임을 비롯해 2015년 세 윤상현 의원 이학재 의원 박 대통령은 병법에서는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그러면서 복무기간 동안 투명하고 건강한 병영생 계 책의 수도 등 관련 현안이 인천에 산적해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있어 큰 시너지 효과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최상의 전략으로 꼽고 있 활을 통해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휘관들이 정 후보자가 정책 검증에 앞서 치명적인 도 있으며, 한류문화의 전초기지이자 한류관광의 예상된 다 면서도 북한이 주민들의 삶의 개선보다는 전쟁 만들어야만 한다 고 덧붙였 덕성 결함을 안고 자진 사퇴한 만큼 청와대 입 중심지인 만큼 인천출신 문화부 장관은 큰 상 장에서는 후임 물색에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징성을 가질 수 있 없 이 의원은 19대 전반기 국회에서 교육문화체 의 한류문화창조특구 추진, MICE 콘텐츠 산 이에 따라 정책성과 함께 도덕성을 겸비한 기장을 직접 찾아 인천아시안게임 업무보고를 업 특성화 등 지역 문화체육관광산업 확산에 받는 등 지역 내 국제 행사에 큰 관심을 표명하 주력하고 있 이 구성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촉박한 시간 고 있는 만큼 지역 정가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 상 원외 인사보다는 어느 정도 검증이 된 원내 고 있 정치권에서 후임을 물색할 경우 문화체육관 광부 특성상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을 잘 아는 특히 19대 전반기 국회에서 교문위원을 했던 야당 의원들 중 대다수가 후반기 국회에서도 관련 분야에 대한 이들 의원들의 관심 및 역 같은 상임위를 맡은 만큼 이들과 친분이 있는 량이 충분한 것 또한 적임자로 꼽히는 이유 중 이 의원은 입각할 경우 관련 업무에 있어 야당 하나 과의 소통이 잘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 친박(친 박근혜)계 인사를 중심으로 이 부처 체육 등의 분야에 관심이 많은 윤 의원의 경 이와 관련, 인천 정치권 관계자는 문화체육 의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인물을 내정할 것 우 특유의 정무적인 감각으로 관련 업계에 폭 관광부는 처음 공보처로 태동한 만큼 대통령의 으로 보인 넓은 인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생활 의중을 잘 알고 대변할 수 있는 인사가 수장으 축구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등 인천지역 생 로 와야 한다 며 이를 감안한다면 이들 의원 활체육 보급에 주력하고 있 들이 가장 적합하지 않나 생각된다 고 말했 일각에서는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윤상현(인천 남을) 의원과 박 대통령 비서실 장을 역임했던 같은 당 이학재(인천 서강화 이런 경험을 정무와 정책으로 연결시킨다면 /신상학 기자 jshin0205@incheonilbo.com 육관광위에서 활동한 경험을 계기로 루원시티 특히 지난 11일 박 대통령이 인천 서구 주경 인사를 찾아야 하지만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인사를 찾을 가능성이 높 준비나 도발을 할 경우에는 그 대가가 엄청날 것이라 /신상학 기자 jshin0205@incheonilbo.com 여야 세월호 특별법 처리 합의 불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 등 양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 특별법 처리 담판 회동 에서 악수를 하려고 손을 내밀고 있 이날 회동은 수사권 부여 등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 왼쪽부터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안철수 공동대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이완구 원내대표. /연합뉴스 윤관석 교육부 고위 퇴직관료 69% 대학 재취업 MB정부 이후 교육부 4급 이상 퇴직공무원 중 70% 가까운 인원이 대학으로 취업한 것으로 드러났 1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새정치민주 등 주요보직으로 재취업해 대학의 정원, 예산 등 교 육부 로비 창구 역할을 하며 교육부 전관예우의 낡은 관행이 계속되고 있다고 윤 의원은 설명했 연합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 이와 관련, 윤 의원은 대한민국을 썩게 만드는 고 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8년 이후 교육부 4급 질적 적폐인 관피아 가 가장 심한 곳이 교육 분야 즉 이상 퇴직공무원 55명 가운데 69.0%인 38명이 대학 교피아 라며 교육부 퇴직관료들의 대학재취업을 총장, 교수, 교직원 등으로 재취업했 제한해서 대학이 정부에 영향력을 끼치는 관행을 뿌 또한 25.4%인 14명이 장학재단 등 교육부 산하 유 리 뽑고 교피아를 영입한 대학 재정지원에 불이익을 관기관에 다시 들어가면서 3명을 제외한 52명 모두가 주는 등 교피아 척결 을 통해 대학 교육을 바로 세워 재취업에 성공했 야 한다 고 말했 교육부 출신 퇴직공무원이 대학총장, 교수, 교직원 /신상학 기자 jshin0205@incheonilbo.com 박남춘 어린이집 평가인증 취소 소명기회 줘야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인 어린이집 원장 등 당사자로부터 별도의 청문 절차를 천 남동갑) 의원은 어린이집의 평가인증 취소 시 청 규정하고 있지 않아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문 절차를 통해 최소한의 소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왔다는 게 박 의원의 설명이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을 대표 발의했다 고 16일 밝혔 이와 관련, 박 의원은 어린이집 평가인증을 취소 할 경우 청문 절차를 마련해 어린이집 설치 운영자의 현행법은 어린이집의 폐쇄 어린이집 원장의 권리 또한 보호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며 평가인증 자격정지 보육교사의 자격정지 어린이집의 원장 은 어린이집 선택의 주요 기준이 되는 만큼 이를 취 또는 보육교사의 자격취소 시에는 청문을 실시하도 소할 때에 청문 절차를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록 하고 있 하지만 어린이집 평가인증 취소의 경우 고 말했 /신상학 기자 jshin0205@incheonilbo.com 신학용 줄줄이 인사참사 예산 5200여만원 낭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월 사이에 안대희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2명이 논 (인천 계양갑) 의원은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 난 란 끝에 연달아 사퇴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며 이번 맥으로 인한 예산 및 인력 낭비에 대해 집중 추궁했 정부 들어 총리 후보자만 3명이나 낙마했는데 이는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2000년 이래 총 6명의 낙마 후 신 의원에 따르면 정부부처들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자 중 절반을 이 정부에서 기록했다 고 비판했 보면 박 대통령 재임기간 중 낙마한 5명의 인사청문 신 의원은 낙마 후보자에 대한 정부 지원을 언급하 회 대상자(김용준 총리후보자 제외)에게 각 부처에 며, 일관성 없는 규모의 돈과 인력을 정부에서, 그것 서 지원한 인력 및 재정규모는 모두 5244만원, 22명에 도 국민들의 세금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상식적인 일 달한 이는 1인 당 평균 1049만원, 4.4명에 해당되는 인가 라며 정부의 지원은 보다 명확한 기준을 가지 것으로 분석된 고 이뤄져야 할 것이며, 후보자의 낙마 가능성을 염두 이와 관련, 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정책질의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를 상대로 지난 5~6 에 두고 규모를 최소화해야 마땅하다 고 지적했 /신상학 기자 jshin0205@incheonilbo.com
자치 의정 제7522호 5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국가사업 특위 선심성예산 근절선언 성과는 미흡 5대보다 입법 늘고 공부 많이 했다 33건 의원발의 조례안 증가 0 5개 운영 연구단체수 제6대 인천시의회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후 반기 활동에 들어갔 전반기 시의회가 크고 작은 사건으로 시끄러웠고, 현안을 다루기 시작한 때라면, 후반기 시의회는 보다 원숙한 의정을 보여줬던 시기라고 할 수 있 특히 지방 의회에서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실험 을 감행했 지난 6 4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11월 선심성 지역구 예산을 끼워넣 제6대 인천시의회는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원 역량 강화 지 않겠다고 선언한 사건이 대표적인 예 후반기의 특별위 를 위한 활동을 벌여왔 원회 활동도 돋보였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점에 시의회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4년 6월 제185회 임 대해선 일부 비판을 받았 후반기는 교육의원들이 마지막으 시회를 시작으로 215회 임시회까지 31차례 525일간 회기 로 활동했던 시기이기도 하 교육의원들은 제7대 시의회를 를 열었 그동안 조례안 590건 등 1165건의 안건을 처리 앞두고 교육의원제 폐지에 격렬하게 반발했지만, 커다란 지지 했 를 얻지는 못했 지난해 11월 제6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이었던 이성만(왼쪽 네 번째) 전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을 심의할 때 지역구 선심성 예산을 끼워넣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조례안 중 의원이 직접 발의한 의원발의안은 275건에 달한 상임위원회가 내놓은 조례안은 56건이 이는 제 5대 의회 의원발의 242건에 비교하면 약간 증가한 수치 전체 조례안 대비 의원발의안의 비율은 제5대 43%, 제6대 2012년 7월 ~ 2014년 6월 이성만 의장 선출로 후반기 시작 파트 비리 에 초점을 맞췄던 위원회 이 특위는 조례 제정, 제6대 시의회 후반기의 시작은 이성만 전 의원의 의장 선 살기 좋은 아파트 지정, 예산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 등 국가 공기업 상대 현안점검 역부족 출로 시작됐 이 의장은 전반기와 다르게 시의원의 전폭적 LH 아라뱃길 조사위 제한적 활동 린의회, 책임의회를 후반기 의정 원칙으로 삼고, 이에 따라 시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 이 의장에 이어 김영분 이상 일부 협의 없었다 무시로 빛바래 연도 회기 기간 일수 계 4회 2010 제189회 제6대 시의회 소속 시의원들이 지역구 선심성 예산을 챙긴 화 연구회 등 모두 5개가 있 시의회는 지난 3월 5개 연 다는 논란은 매년 예산 심사 시기마다 불거졌 특히 일부 의 구단체의 대표의원이 모여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 시의회는 이에 따라 2013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하 서 특정 직책을 맡는 경우도 다반사였 여론의 비판에도 예 발전자문위원회도 다섯 차례 회의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고,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상대로 당선 후 산 논란은 계속 제기됐 내왔 주요 자문으로는 학습선택권 조례 통과 이후 교육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정부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는 이에 시의회는 기존과는 다른 시도를 벌인 지난해 11월2 8일 이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시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함께 제3연륙교 조기건설 건의안이나 인천대 법인화 선심성 지역구 예산을 끼워넣지 않겠다 고 약속했 이는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개최, 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주민 지방의회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시민의 삶에 주력 통행료 지원 연장, 수도권매립지 2016년 매립종료 촉구 결의 하겠다고 밝힌 선언적인 의미를 담고 있었 의 방향,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안, 학교폭력 예방 및 대 책, 인천대 국립법인화에 따른 국비지원 등이 있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하지만 지난해 말에도 끼워넣기는 반복됐 문화복지위원 회와 산업위원회를 중심으로 일부 시의원들이 자기 지역구 건의 시정요구 처리요구 특별위원회, 성과는 적었다 예산을 챙기기 시작한 것이 축제 예산, 특정지역 위한 기구 제6대 인천시의회 안건처리 현황 52일 2609 1215 463 931 시의회 후반기에 진행된 특별위원회로는 한국토지주택공 보수 예산, 창고건립 예산 등 시의원들은 각양각색으로 예산 구분 상정 처리 11.17 ~ 11.30 10일 561 294 63 204 사(LH) 관련사업조사 특위, 경인아라뱃길사업 개선 특위, 살 을 따내기 시작했 해당 시의원들은 협의가 없었다 며 시 계 1165 1145 590 575 제197회 11.16 ~ 11.29 14일 698 332 116 250 2012 제205회 11.9 ~ 11.22 661 320 119 222 제212회 거버넌스 연구모임, 사회책임조달 연구회, 인천관광활성 이와 함께 지역 학계, 전문가, 지역인사 등이 모인 의정 안 등 현안에 따라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 2011 2013 지역구 선심성 예산 챙기기 논란 원들은 예산을 어떻게든 따내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지적사항(건) 계 는 협동조합 연구모임, 시민생활밀착사업 연구포럼, 녹색 후반기 초반은 인천시의 재정위기가 극심하던 시기였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 제6대 인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현황 시의회는 또 지난 2006년 이후 한 차례의 활동도 없었던 의원 연구단체를 적극적으로 운영했 의원 연구단체로 인 지지를 얻어 만장일치로 당선된 이 의장은 정책의회, 열 철 전 의원이 각각 부의장에 올랐 지역구 챙기기 없애자 약속 불구 에서 성과를 거뒀 56.1%이 14일 11.13 ~ 11.26 14일 689 269 165 255 제6대 인천시의회 특별위원회 활동 현황 기 좋은 아파트만들기 특위가 있 LH 조사특위는 초기에 큰 관심을 끌었던 위원회 루원시 소계 의회의 약속을 무시했 이에 당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었 던 이재병 전 의원은 시민에게 사과드린다 라고 말하기도 조례안 위원회제안 56 56 275 264 티,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이나 제3연륙교 건설, 영종하늘도시 했 이 같은 시도는 결국 실패로 돌아갔지만, 시의회가 시민 의원발의 등 각종 지역 현안사업에 LH가 참여하고 있었기 때문이 예산을 소중하게 편성하겠다는 의미로 높게 평가되고 있 집행부 제출 259 252 소계 575 570 49 49 지지부진한 각종 현안 사업이 LH 조사특위를 통해 해결되리 예산안 특별위원회 인원 활동기간 (년 월 일) 라는 기대를 모았 하지만 큰 성과를 내진 못했 지방의회 교육의원제 폐지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특위 10명 10.10.19 ~ 12.6.18 가 국가 공기업을 좌지우지할 법적 근거가 없다보니 사업 추 교육의원제는 제6대 시의회를 끝으로 폐지됐 당시 교육 지방재정 건전화 추진 특위 9명 10.10.29 ~ 11.10.28 진을 강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 결국 주민 편의를 위한 협의 의원들은 교육 자치가 훼손된다 고 주장했 교육행정은 조례정비 특위 11명 10.12.16 ~ 11.9.15 만 일부 진행됐을 뿐이 전문가들이 맡아야 한다는 이유에서였 이에 따라 시의회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지원 특위 11명 10.12.23 ~ 11.12.22 경인아라뱃길사업 개선 특위는 주민 불편사항이었던 도로 교육의원들은 지난 1월 일몰제 폐지를 반대하는 삭발식에 참 월미은하레일 사업관련조사 특위 11명 11.7.6 ~ 12.5.31 및 다리 구조 일부 변경이나 시설물 관리에서 일부 성과를 거 한국토지주택공사 관련사업조사 특위 9명 12.7.6 ~ 13.3.31 뒀 다만 아라뱃길 특위도 한국수자원공사가 국가 공기업 경인아라뱃길사업 개선 특위 7명 13.2.1 ~ 13.9.30 살기 좋은 아파트만들기 특위 13명 13.10.11 ~ 14.3.10 이다보니 일정한 한계를 보였 살기 좋은 아파트만들기 특위는 사회적으로 문제였던 아 결산안 8 8 규칙안 11 11 268 266 건의안 35 34 결의안 66 64 석하거나 본회의 참석 거부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냈 하지 재의안 3 3 만 이 같은 주장은 폭 넓은 지지를 받진 못했 이에 따라 일 도시계획 39 39 부 교육의원들은 시의원이나 교육감 후보로 6 4 지방선거에 선거 선임 29 29 출마했지만, 당선되진 못했 보고 질문 67 67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동의(승인)안 기타
제7522호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10 구인 - 구직 미스매치 근로환경 개선이 열쇠 고질병 같은 지역 중기 인력난 지역 중소기업마다 일할 사람 뽑는 일에 골치 를 앓고 있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맞벌이 가구 현 되면서 그 빈자리를 40대 이상 여성 근로자들이 황 을 보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배우자가 있는 책임지고 있지만, 그 대접은 부실하기 짝이 없었 인천지역 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가 차지하는 다 고 말했 열악한 근로환경이라는 이유로 중소기업에 취 비율은 41.1% 인천은 64만4000가구 가운데 맞 직하려는 사람이 워낙 없 고질병처럼 굳어진 벌이 가구가 무려 26만5000가구로 집계됐 경 시 지자체, 일자리 늘리기 청년 창업 조장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은 일할 사람이 없어서 정말 죽겠다고 한 그런데 남편 혼자 인력난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도 딱히 없는 상황 기(40.3%), 부산(36.9%), 서울(36.7%), 울산(36.3 버는 수입으로는 가계 지출을 감당할 수 없는 중년 여성들은 중소기업 생산직이나 이라 이젠 난치병처럼 손댈 수 없을 정도에까지 %) 등 타 도시보다도 비중이 더 높 산업계 글쎄 식당 등 임금이 낮은 일자리에서 일하는 바람에 수당이라도 챙기려고 밤 늦게까지 이르렀다는 자조섞인 말까지 나온 자본과 기 이처럼 지역에 맞벌이 가구가 많다는 것은 중 체 등이 청년 창업 알선에 힘쓰고 있 업계에선 인천지역 중소기업 지원 기관이나 지방자치단 일한 청년들은 인천 주변 서울이나 파주, 판교 등 신도심 일자리에 관심을 두고 술, 판로, 인지도 등 대기업에 비해 비교적 경쟁력 소기업이나 음식점 등 곳곳에서 일하는 여성이 이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 취업이 어려우 지역 일자리는 등한시한 사람을 원하는 기업과 구직자들 간에 생각이 다르 이 약한 중소기업에게 인재 확보는 경영의 핵심 적지 않다는 뜻이 니까 창업으로 유도하는 식의 정책은 무리가 있 이처럼 인천의 일자리는 다양한 곳에서 발생한 문제들이 연쇄 반응을 일으키며 교 과제이자 기업 운영을 위한 기초적인 부분이 통 정리가 힘든 상황이 인천의 일자리 관련 정책들이 실효성을 거두려면 지역 상 그런데 여기서부터 애를 먹다보니 지역 경제 특히, 맞벌이 가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가구주 다는 것이 경기 침체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가 40대 이상의 중 장년층이라는 통계는 주목할 있는 상황을 제쳐두고, 시장 분위기 활성화와 일 대목이 자리 창출을 이유로 섣불리 청년들의 창업을 지 황을 심도 있게 파헤치는 작업이 우선돼야 한 성장은 더디게 진행될 수밖에 없 위기론만 팽 본보는 창간 26주년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가장 중요한 일자리 창출 문제를 배할 뿐, 별다른 해결책이 없는 인력난을 개선하 경력 단절 여성 등을 위한 정책이 바로 서지 않 되짚어 보고, 해결 방안 등을 제시하고자 한 기 위해 업계는 중소기업에 효율적인 자금이나 으면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일해야 하는 여성 근 원하다가는 줄도산 등의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 다는 지적이 인천 부평구의 한 제조업체 대표 김모(56)씨는 조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한 최근 지역에 제조업 근로자가 빠르게 늘고 있 중소기업 지원 기관들에서 취업률을 높이기 위 는 등 중소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공 해 갓 졸업한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 대상으로 각 은 크 전국 산업현장에서 매년 제조업 일자리 가 줄고 있는 상황과 비교했을 때 기현상 으로 청년층 저임금 탓 지역기업 외면 보일 정도 문제는 지역 중소기업에서 일자리가 매년 늘고 로 업체 수만 늘고 있 일자리가 늘어나는 건 환 영할 일이지만, 젊은 구직자들이 제조업체 취업 을 선호하지 않는 상황에서 제조업체 구성원이 험이 전무하거나 얼마되지 않는 사회 초년생들이 사업을 통해 성공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느냐 세제혜택 등 실질적 지원 필요해 며 우선 지역 기업에 취업해 관련 지식과 업계 분위기 등을 익힌 다음에 창업을 하도록 유도해 있지만, 대부분 영세 업체 위주라는 한계 지역 공장 부지는 예전과 별 차이가 없는데, 폭발적으 종 창업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사실 시장 경 맞벌이 증가 女 고용정책 제자리 무분별 창업 유도 역효과 우려 야 한다 고 말했 인천지역 직업전문학교 한 관계자는 청년들 이 창업을 선택하려면 혁신적인 아이템이나 전문 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지만, 이에 부합하는 예비 주부나 중년의 남성으로 비대해지는 점은 지역 창업자들이 지역에 많지 않다 며 실제로 청년 산업이 고민할 문제 창업의 현실은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불필요한 카 인천 연수구의 한 중소기업 대표는 일자리 숫 페와 음식점 등 레드오션(Red Ocean) 에 쏠리 자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질도 간과해선 로자들이 양산될 수밖에 없 시나 지자체에서 안되는 부분인데, 산업계 체질 개선 자체가 힘든 경력 단절 여성 등의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겠 실정이니 관련 사업들이 한계에 부딪치는 것 이 다면서 열성을 보이고는 있지만, 지역 산업 구조 라고 말했 그는 이어 특히 청년들이 지역 중 등에 막혀 뚜렷한 해결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 소기업에 일하게 하려면 세제 혜택 등 실질적인 자금 지원 규모를 늘려야 한다 고 말했 취업 전선 향하는 여성 위한 질 좋은 일자 리 절실 인천지역 맞벌이 가구가 전체 가구 가운데 절 반에 이르고 있으나, 여성 일자리는 제자리 걸음 수준이 내수 침체와 계속된 물가상승 때문에 남편 혼 자 벌어서는 가계 지출 감당이 안되는 가정이 늘 면서 여성들이 취업 전선 으로 몰리고 있 고 있다 고 전했 업계가 우려하는 것은 이들 기업이 얼마나 살 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생존율 문제 통계청에 따르면 2년차 신생 기업 평균 생존율 이러다 보니 가계 지출 등으로 일은 해야겠는 은 49.1%로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 경험이 데, 경력을 살린 취업은 힘들어 저임금의 근무 조 적은 청년들이 자금을 빌려 사업을 시작했을 때 건도 마다하지 않는 여성 근로자가 늘어나는 악 는 실패할 확률이 더 높을 수밖에 없 순환이 계속되고 있 이런 문제가 여실히 드러나는 곳 가운데 하나 가 지역 중소기업이 인천지역의 한 중소기업 지원기관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유로 창업 지원이 한창인데, 그 중에서도 청년 창업 지원이 단순 생산직이나 사무직 정도의 일거리만 주어 활발한 이유는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있는 지역 지는 여성 근로자들이 지난 몇 십년 동안 산업계 대학생 등을 취업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 이라며 임금 최하층에 머물러 있는 것이 인천지역 한 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청년 구 직자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는 상황이 계속 하지만, 성공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갖고 있 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게 사실 이라고 말했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Job아라! 희망 인천 제7522호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양보다 질 우선 체계적 계획 수립 관리 필요 인천에 일자리 늘리기를 위한 사업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 올해 초부터 인천시와 지자체는 물론 경제, 교 를 위한 단기간 계획들이 많은 보여주기식 행정 으로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꼬집는 지역 경제계의 목소리도 여전하 고 있 사업의 수요조사를 총괄한 이종환 인천지역 인 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연구원은 대부분의 인력 양성 사업이 훈련 프로그램을 먼저 만들고 그에 육, 심지어 복지 관련 분야에서까지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며 각종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했 일자리 사업 행동대장 경제 단체와 교육계 맞는 사람을 찾아 진행하던 식이었다면, 이번 사 인천의 일자리 정책 대부분은 시와 연관돼 있 업은 기업 수요 조사를 통해 필요한 인력을 양성 경제 단체나 대학 등은 효과적인 일자리 사업이라는 명분 아래 연계하고, 지난 6 4 지만, 실질적인 사업 진행은 경제지원단체나 교 하는 방식이라 접근 자체가 다르다 며 수요조사 지방 선거 때는 후보자들의 공약 앞머리에 일자리 창출이 꼭 있었 각종 투자 유치 육기관들이 맡고 있 결과는 사업 추진 방향과 각 산업별 세부 추진계 뒤 일자리 창출은 전리품처럼 내세워졌 일자리 늘리기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획 등을 세우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고 말 인천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 그러니 일자리 사업이 차고 넘칠 수밖에 없 벌써 7 불균형 성장, 중소기업 중심 산업 등 문제 산적 인천 일자리 해법은 일자리 창출 사업의 행동대장 격인데, 기관별 인천시는 일자리 창출 중심 도시 로 거듭나기 로 성격이 다른 것처럼 관련 사업을 어디에서 진 위해 몇 년 전부터 공을 들여왔 취업과 창업을 행하느냐에 따라 방식이 조금씩 다르 우선, 올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최근 무역인력 공급 시 원하는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해 일자리 사업 참여가 활발한 인천상공회의소는 스템 마련과 고등학생을 지역 중소기업으로 유도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 시의 일자리 창출 사 그동안 중소기업은 뽑을 사람이 없고, 구직자는 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 업의 큰 틀이 일할 곳 없는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해결하기 위 외부 평가는 나쁘지 않았 시는 올해 3월 정 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에서 최우 수 기관 표창을 받았 해서 인력 양성 사업에 힘을 쏟고 있 인천상의가 운영기관으로 있는 인천지역 인적 자원개발위원회가 대표적이 했 월. 연초부터 계속된 관련 사업들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어야 정상이 일자리에 인천중기청은 FTA 영토가 계속 넓어지고 중 소기업의 해외 진출 유형이 복잡해짐에 따라 이 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수출 전문인력 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 전국 244개 지자체의 지난해 일자리 창출 정책 특히, 지역 수출 초보기업들은 수출 전문인력 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인천이 가장 우수한 성적 을 구하지 못하거나 무역담당자의 잦은 이직 등 을 거두자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가 따라왔 으로 FTA 무역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해외 마 시는 지난 2011년에도 같은 상을 받았 시는 지난해 총 6만733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다수 정책 진행 효율성 떨어져 발표했 이 같은 시의 성과는 각종 투자 유치와 맞물리 시는 지난해 20억달러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 다방면으로 지원하면서 1만553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 명이 인천중기청은 인천여성취업지원센터, 연수구 성과 위한 보여주기 행정 많아 면서 가능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말이 유치나 국내 대기업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케팅 추진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게 중기청의 설 청 등과 함께 무역 경력 단절여성 및 외국어 가능 자, 무역전공자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 인적자원개발위 직무교육 사업 지역 인력양성 수급 역할 기대 시키고 있 지난 4월14일부터 25일까지 수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을 중소기업 10개사에 공급하는 성과도 올렸 이 밖에 시는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부문 일자 인천중기청은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를 통해 중 리 사업, 신항 건설 등 항만물류 분야 취업 지원, 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도 갖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준비 등을 통한 취업 지원 에도 적극 나섰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민간 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 부터, 여성과 노인 일자리도 시에서 개입하고 있 시가 인천의 모든 일자리 정책을 담당하는 컨 트롤 타워 를 맡고 있는 것이 고 있 위원회가 벌이는 사업의 핵심은 인천 중소기 지난 6월 인천중기청은 13개 특성화고교와 11 업의 수요 조사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창 개 중소기업 단체, 2개 중소기업 지원기관들과 함 출하겠다 는 것이 께 올해 인재활용협의회 운영 방향과 추진 계획 위원회는 기존 인력 양성 시스템이 기업의 인 력 수요보다는 훈련기관의 교육 분야와 능력에 치중하다 보니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보고 있 을 논의했 고등학생 인력 활용에 관심을 갖는 곳이 한국 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지난 5월 중부지역본부는 시 교육청과 인천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에 어느 지역보다 열 위원회는 지난해 말부터 인천 기업의 신규 인 역 소재 특성화고 교장 협동자율장학위원회, 인 성적인 시이지만, 워낙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력 수요와 재직자 직무교육 수요를 파악했 그 천지역 인적자원개발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 진행하다보니 세밀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 결과, 8484명의 인력양성 수요가 있었 무협약을 체결했 위원회는 인력 양성을 위해 3개의 공동교육훈 손종흥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장은 구도심과 신도심의 불균형 발전과 중소기업 중 련기관(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한국폴 민 관 산 학 협력 조직체인 인천 노사민정 HR 심의 지역산업, 여성과 노인을 위한 사회적 가치 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인하대학교)과 6개의 파트 D 거버넌스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안정적 취업 실현 등 지역이 지니고 있는 구조적인 상황을 획 너 교육훈련기관을 선정했 및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에는 인적 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기엔 세밀 함이나 치밀함이 부족하다는 것이 여기에 장기적인 일자리 계획보단 당장의 성과 현재 사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위원회는 앞으로 자리를 잡으면 지역 인력 양성과 수급을 총괄하는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보 자원개발 및 우수 인력공급을 지원할 수 있는 계 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관심이 많던 기관들은 당장의 성과가 무리라면 희망적인 청사진 이라도 보여야 할 시기가 됐 11
12 Job아라! 희망 인천 제7522호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수치 성과주의 한계 투자 활성화 선순환돼야 일자리 창출 초점 맞춤형. 그런데도 효과적 과인 구조적 한계에서 오는 문제 가들은 입을 모은 한 예로 시나 지자체 등에서 벌이는 인력 양성 답보 상태에 놓인 지역 경제 발전이 우선되지 대표적인 예가 중소기업의 인식 개선 문제 훈련들을 살펴보면, 교육 기간이 1년 넘는 과목을 않으면,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은 기대하기 힘들 중소기업이 지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찾기 힘들 훈련기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불과 3 다는 것이 이지 못한 이유 필요한 곳이라는 점은 모두가 공감하지만, 정작 ~4년 전만 해도 2년 이상 수업을 받아야 수료증이 시는 지난해 20억달러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 인천시나 각종 지원기관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들을 각자의 방식으로 벌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쉽사리 개선되 나오는 프로그램도 많았다고 한 훈련을 통해 유치나 국내 대기업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이고 있지만, 공통점은 있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기업에서 원하는 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 실무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내려면 1년 이상의 교 다방면으로 지원하면서 1만5530여개의 일자리를 육을 받아야 가능한 분야가 많기 때문이 만들어 낸 전력이 있 인력을 적재적소 에 공급하겠다는 것이 말은 좋지만, 아직 이를 체감할 정도 의 정책들은 몇 개 없는 게 사실이 전문가들은 지역 내 일자리 사업이 한계에 부딪히는 몇 가지 요인들이 있다고 지적한 중소기업 편견 해소를 위한 작업들이 없는 것 은 아니지만, 그 효과가 미미하 하지만, 장기 불황과 더해 최근 세월호 참사나 원 달러 환율 하락 등의 악재로 지역 경제의 지 이 같은 문제가 제일 적나라하게 들어나는 현 속 성장 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장이 있 최근 인천지역에서 줄줄이 열리고 있 특히, 송도국제도시 같은 신도심이나 동구 등 는 일자리 박람회 실업률 해소를 위해 채용 박람회가 열리고는 구도심의 균형 발전으로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늘 있지만, 학생들이 출석 일수를 채우기 위해 울며 어나는 게 가장 바람직한데, 이에 대한 가능성이 겨자 먹기 식으로 동원되고, 월 150만원 남짓한 낮은 게 현실이 생산직을 두고 청년은 물론, 여성과 노인 구직자 올해 초 시는 시정 운영 방향 슬로건을 300만 들은 질 낮은 일자리라며 발길을 돌리고 있 채 경제수도 도약하는 인천 으로 정했고, 이를 위해 용 박람회가 구인난 속 구직난 해결을 위한 징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시민과 함께하 검다리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결정적 이유는 구 는 아시안게임, 함께 잘사는 원도심 구현 을 역 직자들에게 매력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지 못한다 점 추진할 계획을 내놨 지금은 전반적인 경제 악화, 정권 교체 등이 맞 는 데 있 채용 박람회 붐에도 구직자나 기업 인사 담당 자들의 반응은 미적지근한 이유 지역 채용박람회 알바수준 외면 인력 양성훈련 단기교육에 치중 서 하는 대형 채용 박람회랑 다를 게 없어, 중소기 업 위주인 지역 산업계 특성을 살린 방법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것 같다 며 거기다 몇몇 연구직 이나 경력직을 제외하면 임금도 낮고 직무도 다 양하지 못하다 고 말했 리 창출에 매진하겠다던 목소리도 연초보다 확실 히 작아졌 성과좋지만 장기적 부작용 우려 불황타개 기업유치 실질적 해법 최근 지역 채용 박람회에서 신경을 쓰고 일자리 창출에 지대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였 던 제조업과 산업단지 르네상스 분야 공약 중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개별입지 지역 정비, 송 도사이언스빌리지 조성, 인천 하이테크파크 조 성, 로봇랜드 조성 등 4개 사업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여성과 노인, 시간선택제 일자리 관 련해서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도 있 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제컨택센터 의 유치 등 원도심 지역에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 2014 인천 일자리 한마당에 참석한 취업 준비 생 노(29 인천 계양구)씨는 서울이나 일산 등에 물리면서 성공 가능성이 불투명하 최대 3만명 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재정 압박 등의 걸림 인천지역 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 돌 때문에 사실상 멈춰 있는 사업도 있 주부 구직자 박현숙(51 인천 남동구) 을 진행하는 기관들이 직업 교육 기간을 줄여가 유정복 인천시장이 최근 한 경제단체 모임에 씨는 시나 구 등에서 마련하는 채용 면서까지 단기적으로 무엇을 만들어내려고 하다 참석해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조건이 박람회에 가면 노인, 주부 등 경력 단 보니 당장의 성과면에선 좋겠지만, 장기적으로 나아지기를 기다리는 것은 무책임한 것 이라고 절자가 많은데, 정작 이들을 위한 일 볼 때 각종 부작용이 우려되는 상황 이라며 또 말할 정도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적 자리는 생산직이나 알바 수준의 질 한, 중앙정부 차원에서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마 극적인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전반적인 지역 낮은 일자리가 대부분 이라며 특히 련해 지역 산업에 끼워 맞추는 형태가 많다보니, 경기 침체, 경제 상황을 간과한 겉도는 일자리 여성을 위한 일자리가 부족한 실정 지역 특성을 고려한 치밀한 사업도 부족하다 고 정책 등의 암초들로 당장 눈에 뛸 정도의 일자리 이라고 말했 말했 그는 사실 당장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 창출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우울한 전망들이 업계 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는 에서 계속되고 있 보여주기식 행정 여전 일자리 진척 없어 것은 효과성 면에서 한계점을 안고 가는 문제도 있다 고 덧붙였 또 하나는 외부 평가를 인식한 단기 성 과 위주의 일자리 정책들이 많아 장기적 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이 지역 경제계에선 그렇다고 넋놓고 있을 상황은 아니라는 공감한 모두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 가계의 근간은 일자리이 투자 활성화 등 지역 발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기 불황에 이마저도 쉽지 않아 일자리 사업의 시작이나 유지를 위해선 현 상황에서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가장 획기 가장 중요한 사항이 수치로 대변되는 성 적인 방법은 불황 타개와 투자 활성화라고 전문 기 때문이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많아 가계살림이 풍족해지면 당연히 지역 경제 활성화 에도 큰 도움이 될 수밖에 없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창간기획 제7522호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13 인천신항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 인천 앞바다에 부두가 들어서고, 수많은 화물이 쌓일 터를 조성 중이 컨테이너 터미널 모습도 갖추고 있 상상 속 인천신항의 그림이 현실로 다가왔 그동안 논란이 됐던 증 심도 확정됐 날개를 달았 그렇지만, 여건은 녹록지 않 동북아 주변국 항만의 물동량 유치 경쟁은 치열 하 인천신항은 신규 물동량 창출에 나서야 한 무엇보다 경쟁력을 키워야 한 개장을 1년여 앞둔 인천신 항이 활성화될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인지 짚어본 컨 물량 300만TEU 확보 키워드 新항로 마케팅 포트세일 판 키워야 지난 9일 오전 인천신항 건설현장을 찾았 선광이 사업 정 교수는 인천신항 개장은 300만TEU가 아닌 500만TEU 조기 선사 1개 등이 모두 83척의 선박이 매주 약 43회 가량을 기항 연 인천신항이 개장과 동시에 공터 로 전락하지 않도록 치밀 자로 선정된 1-1단계 B컨테이너 터미널은 무더위에도 공사가 달성을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고 제안했 인천신항 증심이 인천 중이 서비스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가 17개로 가장 많고, 중 한 대책이 시급하 한창 진행되고 있었 항에 부여했던 의미는 단순히 대형 컨테이너 선박 입항에만 초점 국이 13개로 뒤를 바짝 쫓고 있 이어 일본 4개, 한 중 일, 아 이 맞춰진 것은 아니 프리카, 러시아 등이 각 1개 등이 B컨테이너 터미널의 상징이 될 게이트가 높게 올라 자리를 인천신항 활성화 위해 판 을 키워라 바로 인천신항을 든든하게 받쳐 줄 신항배후부지 조성에도 인천항에서는 동남아시아와 중국이 대부분인 셈이 아시 인천항발전협의회는 지난해 말부터 의미 있는 행사를 하나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 증심에서 발생하는 양질의 준설토가 아 지역 경제가 흔들릴 때 마다 인천항이 물동량을 걱정하는 이 제안했 인천이 참여하는 포트세일이 그 것이 지금까지 포 현재 상부공사 진행률은 54% 정도. 오는 9월 초부터는 겐트 신항배후부지 1단계 212만 부지 조성에 대거 투입되면서 인 유가 바로 여기에 있 트세일은 인천항만공사(IPA)를 중심으로 진행돼 왔지만 이를 리 크레인 설치가 시작된 인천신항 1-1 B터미널 내년 상반 천항에서 부족한 배후부지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 인천신항은 이런 현실을 뛰어넘게 해 줄 것으로 기대가 높 이는 곧바로 인천신항 물동량에 영향을 끼치지만, 일자리 창 기존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는 수심이 낮아 동남아시아 잡았고, 신항에 활기를 불어넣을 운영본부, 창고 등이 형체를 드러냈 기 개장을 앞두고 있 2009년 4월30일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 터미널이 하부공 출과 국내외 기업들의 지역내 투자를 이끌어내는 결과를 낳는 지역 항만으로만 서비스가 가능했기 때문이 넘어서자는 것이 IPA는 물론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컨테이너터미널, 인천시 등 항만 관계기관 및 단체, 지자체가 함께 인천항을 위해 뭉치는 계 축조 공사를 시작한지 6년 만에 드디어 운영에 들어간 1800 기를 만들자는 의도 인천항을 한걸음 뒤에서 쳐다보는 이 없 억원이 투입돼 2018년 끝나는 항로 증심은 인천신항에 날개가 이 인천 역량을 포트세일 성공을 위해 총동원해보자는 것이 될 전망이 내년 목표 물동량 넘겨야 카페리 - 기존 항만 나눠먹기 방지 8000TEU급 이상 대형 선박 입항이 가능해지면서 인천신항 이 허브 항만으로 기본 골격을 갖추게 된 것이 수도권 물량 유치 전력 미주뱃길 개설땐 물류비 등 개선효과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 바로 수도 의 선박들이 인천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 것에 불과하 권 규제 성공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 2015년 인천항 물 동량이 적어도 300만TEU를 넘어서야 인천신항이 살 수 있다 는 뜻이 성화 대책 추진사항을 점검 및 보완하고, 새로운 방안을 연구하 당시 해양수산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각 부처, 지자체 및 항만 항로 수심이 16m로 확대된다고 해서 갑자기 물동량이 늘어 나는 것은 아니 수심 16m 란 기존과 달리 보다 다양한 규모 인천항만업계는 인천신항이 개장되는 내년 물동량이 향후 위원회 가 꾸려져 조기 활성화를 논의했 이 추진위원회는 활 고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었 증심이 성공 보증수표는 아니다 정부의 투-포트 정책의 상징인 광양항은 개장 전부터 위상 을 짐작하게 했 운영 이전에 광양항 활성화 종합대책 추진 증심을 통해 대형 선박 유치 및 원양 항로 개설 발판을 마련 한 인천신항은 다양한 항로 개설을 통한 수도권 물동량 유치에 운영사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위원회에는 해수부와 전 라남도 광양시, 관련업체 실무자가 참여했 물류기업은 물론 제조기업이 들어서 항만부지가 제 역할을 전력을 다해야 한 동남아시아와 중국을 넘어 인천항의 원양 IPA는 최근 인천신항 활성화를 위한 TF팀을 꾸렸지만, 그 하기 위해서는 인천항과 인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수도권 규제 항로 부재 및 서비스 부족은 곧 수도권 물동량이 부산항과 광양 성격은 다르 IPA와 운영사 중심이 인천신항 활성화는 인 를 뚫어야 한 항에서 이전 처리되는 결과를 낳고 있 수도권의 유럽, 미주 천항 주체들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이 오는 2030년까지 무려 5조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 인천신항이 넘어야 할 또 다른 산이 그러나 이것이 불가능해지면 한 중 카페리와 기존 인천항 컨 물동량은 약 130만TEU이 여전히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는 인천신항 철도 인입문제를 인천신항에 유럽, 미주 항로가 개설되면 물류비가 획기적으 시작으로, 향후 신항 배후부지 개발에도 인천시, 인천경제자유 로 개선될 수 있 인천항을 이용하게 되면 1TEU당 왕복 기준 구역청 등과의 협의는 필수 인천항과 지자체는 그동안 의견 테이너 터미널에서 처리하던 물동량이 나눠 먹기에 그칠 가능 이제는 마케팅이다 24만원으로, 타 항만 이용시 보다 무려 96만원이 절감되는 효과 이 충돌되는 현안에만 머리를 맞댔 성이 있다는 우려가 높 항로 다변화는 인천신항을 넘어 인천항이 사는 길이 를 얻을 수 있 정태원 성결대 교수 역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만T 부산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항로 서비스는 무려 270개 그 이를 예견이라도 한듯 인천신항 증심을 놓고 11개의 국내외 EU를 돌파한 후 300만TEU를 돌파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라 야말로 세계 5위 컨테이너 처리 항만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수 유력 선사들이 8000TEU급 이상 대형 선박을 투입하겠다는 의 는 분석을 내놨 말레이시아 포트클랑과 스페인 발렌시아, 준이 향서를 전달하기도 했 태국 램차방 등의 사례로 볼 때 인천항은 2016년에는 300만TE U를 반드시 넘어서야 한 올해 7월 현재 인천항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는 모두 27개 선 새로운 길을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이 필요한 이유 사에서 37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국적 선사 13개, 외국적 1-1단계 B터미널은 내년 상반기 우선 개장된 화려하게 문을 그러나 인천신항 활성화에는 인천 어느 누구도 이견이 있을 수 없 인천항은 이제 항을 넘어 판 을 크게 벌려야 할 때 인천시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 때, 신항 걸림돌 도 제거되고 내항재개발, 새 국제여객터미널 및 배후부지 개발 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 인천신항은 항이 아닌 인천의 자산이 /글 이은경 사진 양진수 기자 lotto@incheonilbo.com
14 창간기획 제7522호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기업이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이 되고 있다 임직원들이 지역 주민을 대 상으로 인문학을 강의하는 재능나눔은 기본이 더욱이 최고의 보안을 요구하는 첨단기업이건만 주민들을 초청해 사업장을 개방하는 행사도 갖 는 회사의 축구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 등 스포츠 인프라 시설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된 동호회 공연 선물 가족 행사 기업, 친구가 되다 삼성 레이디스 클래스(Ladies class) 참 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 봄나들이 축제 행사에 초청받은 주민들이 사업장에서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 오피니언 리더 초 청(수원시청) 행사 참가자가 삼성혁신박물관 을 관람하고 있 발레 동호회원들의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공연. 수영장을 찾은 수원 시 수영연합회 회원들과 디지털시티 수영동 호회 회원들. 최근 삼성전자의 모태 사업장인 삼성디지털시티가 지역사회와 동호회 활동으로 재능나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풀잎, 절화 등을 눌러 말려서 우리나라 4계절 소통하고 나섰 왜 기업이 지역사회에 다가서서 주민들과 친밀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 가운데 2만2000여명이 650개 동호회에 관계를 형성하는 걸까. 기업발전도 그 토대가 되는 지역사회와 함 서 활동하고 있 이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재능나눔 께 공존해야 된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이같은 사회공헌 철학을 바 활동을 하고 있 지난 4월 전국근로자예술제 에서 금상을 수상 탕으로 1995년 사회봉사단을 출범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나가 한 거리공연연합팀 은 사외 봉사활동 때마다 오프닝 공연을 통해 들에게는 평생학습욕구 충족과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고 있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회사에 관심과 애정을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고 있 삼성전자의 대표 동호회 며 앞으로도 임직원 동호회원의 재능나눔활동으로 회사와 지역 보여 준 지역사회에 대한 보답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극단성전 은 지난 6월 지역주민 1000여명을 경기도문화의전당으 사회 간의 친밀한 관계를 돈독히 할 것 이라고 말했 해결하려는 것이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장 로 초청해 아름다운 이별 을 주제로 무료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 시설을 개방하는 등 다양한 소통과 관계형성 활동을 펼치고 있 었 이밖에도 색소폰 동호회, 발레 동호회 등이 지역주민들을 위 한 무료공연, 길거리공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 /사진제공=삼성전자 의 모습을 표현하는 작품을 만들어 오는 12월 매탄3동 주민자치 삼성디지털시티는 회 에 전시할 예정이 박영애 디지털시티 성전회 차장은 삼성 Ladies Class는 주민 문화 공존 최첨단 연구단지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129(매탄동)에 있는 삼성디지털시티는 1969년 임직원 36명으로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 사업장 초청행사 출발한 삼성전자의 수원사업장이었 현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 사업장 초청행사도 마련했 지난해 4 재는 3만4000여명이 근무하는 감성과 문화, 조인트 멤버십(Joint Membership) 월 수원문화원을 시작으로 경기도여성단체연합회, 개인택시연합 소통이 공존하는 삼성전자의 최첨단 연구 수원시 생활체육협회와 연계한 스포츠 및 문화예술 분야 소통 회 등 지역사회 오피니언리더 33개 단체, 1000여명을 회사로 초청 단지 총면적은 172만 로, 축구장 250개 프로그램인 Joint Membership 을 운영하고 있 지난해 수원시 청 축구동호회를 시작으로 축구와 농구, 야구, 족구 4개 종목 17개 스포츠 문화 예술 소통 프로그램 체계화 팀, 400여명을 회사로 초대해 임직원 동호회하고 교류했 올해 에도 수원시 수영연합회를 시작으로 기존 4개 스포츠 종목에 댄 어린이날 사업장개방 놀이동산 깜짝변신 했 올해도 44개 단체, 130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 는 아파트 단지와 도로, 상권 형성을 통해 노력하는 모습을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가감없이 보여주기 위해 지 수원의 새로운 도심을 형성하고 있 이 난해부터 초청행사를 기획했다 고 전했 곳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가운데 71%인 2 스, 음악, 꽃꽂이 등의 문화예술 분야로 확대해 18개팀, 600여명을 사업장으로 초청해 소통할 예정이 주민들은 세계전자산업의 역사와 세계1등의 첨단 IT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삼성혁신 만4000여명이 수원 및 경기도에 거주하고 주민 대상 인문학 강의 등 재능 기부도 박물관(Samsung Innovation Museum)을 관람하고, 각 종목별 디지털시티 동호회팀과 친선경기와 교류회를 갖는 문창호 수원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은 삼성전자가 우리 지역에 삼성 레이디스 클래스(Ladies Class) 사업장 개방행사에 지역주민 초청 있으며, 지난 2010년 이후 취득세 지방소득 첨단연구개발단지인 디지털시티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놀거 세 등 지방세를 1000억원 이상 납부하고 있 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놀이동산 으로 깜짝 변신한 사랑가득 봄 특히 지난해 최고의 경영성과에 따라 올 나들이 개방 행사가 열린 것이 이 행사는 삼성전자와 협력회사 해에는 1900억원을 납부할 예정이 이는 임직원, 가족들과 주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 수원시 전체 세수의 약 16%에 상응하는 금 있지만, 보안이 삼엄할 수 밖에 없는 IT회사다 보니 엄격한 통제 문화강좌 삼성 레이디스 클래스(Ladies Class) 도 큰 호응을 지난해 어린이날에 펼쳐진 봄나들이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로 출입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며 그런데 삼성 디지털시티 얻고 있 7~9월 3개월동안 지역주민 주부 100명을 대상으로 3개 500가구, 다문화가정 50가구 등 1500명을 사업장으로 초청해 미래 가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장을 개방해 준다고 하니 매우 기쁘고 친 분야의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 대한민국 성장동력인 지역사회 아동들이 당당한 미래의 주인공으 근하게 느껴진다 고 말했 면적이 사업장 규모가 커지면서 주변에 임휘용 상무는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인문학 분야인 술술이야기 세계사 시간에는 세계 역사흐름을 로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하루 를 선물했 임휘용 수원지원센터 상무는 지역사회의 사회인 동호회에게 알고 세계문화와 대상을 폭넓은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오는 9월에는 자매부대 가족 500명과 회사의 지역사회 블로그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추가 개방, 주민들과 스포츠 교류회를 통해 문화여가 분야인 오카리나 시간에는 도자기로 만든 오카리나 악 인 삼.행.시(삼성전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수원제) 블로그(http://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받는 회사 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기를 가지고 초보자도 3개월이면 멋진 선율을 연주할 수 있도록 samsungdigitalcity.com)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 1000여명을 다 고 전했 가르친 취미활동 분야인 꽃누르미 시간에는 자연을 담은 예술 초청, 가을축제를 개최할 계획이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 액이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제7522호 17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는 인천해양경찰 고정익항공대 강두성(왼쪽 네번째) 단장과 첼린저호 항공팀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친 뒤 김포공항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 지난 13일 오후 1시10분. 인천일보는 김포공항을 이륙하는 인천 해양경찰서 소속 초계기 첼린저호 에 몸을 실었 서해를 지나 남해, 동해를 돌며 우리 바다를 지키는 해상항공순 찰에 동행했 서해에서는 중국을, 동해에서는 일 본을 경계해야 했던 1687마일, 4시간30분 동안 이어진 비장한 비행을 소개한 日 순시선 쫓아내기도 울릉도서 경비정 교신 독도를 떠난 지 6분 만에 울릉도가 첼린저호는 첼린저호 는 2002년 12월 도입된 초 계기 인천해양경찰서 항공단(단장 강두성) 고정익 항공대 소속 비행기 3 일한 고속 광역 항공기 한 눈에 들어왔 울릉도는 천혜의 자 한 그 모습을 드러냈 독도 를 외치 연환경을 자랑하는 섬이지만, 인근 독 는 해경 첼린저호 항공팀은 유난히 긴 도를 수호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장하고 있었 섬이기도 하 그 순간, 독도 상공에서는 첼린저호 이런 울릉도 상공에서 해경 경비정 와 해경 경비정 간 긴박한 교신이 계속 과 마지막 교신을 끝낸 첼린저호 는 동 됐 한 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으면 해 순찰을 끝내고, 이날 오후 5시30분쯤 서 일본의 독도에 대한 돌발도 더욱 커 기지가 있는 김포공항으로 되돌아 왔 져 가고 있 中 불법조업 감시 김포공항을 떠난 비행기는 이륙과 동해 가스전 순찰 해양과학기지 상공 동시에 인천 앞바다를 지나 배타적경제 전달됐 오전 11시3분에 독도 인근 경 계수역 내에 출몰했다가 오후12시35분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우리나라 에너 지 자립의 초석이 된 동해 가스전도 해 쯤 사라진 것이 일본순시선의 이런 행태는 매년 급 첼린저호 에는 조종사 2명, 레이더를 수역을 따라 남해로 방향을 잡았 중 드디어 비행 1시간 25분 만에 이어도 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을 감시하기 위 와 종합해양과학기지가 하늘에서 포착 오후 3시30분 거제도 상공을 지난 걸쳐 독도 인근에 출몰하다 우리 해상 두 5명이 한 팀을 이뤄 기상상황에 따라 해 권역별 해경 경비정과 무선하며, 현 됐 망망대해 위에 홀로 서 있는 종합 첼린저호 는 17분 후 동해 가스전 상공 경비에 감지됐 때로는 일본순시선과 일주일에 2~3번씩 서해를 지나 이어도, 장 상황을 연신 파악하기에 바빴 해양과학기지가 우리나라 최남단임을 에 도착했 해상에 위치한 국가기반 대치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 우리 영 말해줄 뿐이었 시설에 대한 항공 순찰 역시 해경 몫이 해로 들어온 일본순시선이 물러날 것을 거부하면 해상과 하늘에서 공중 합동 그나마 최근 서해에서 중국 어선들 경 해상 순찰의 주요 거점이 격히 늘고 있 이날까지 무려 55회에 서해특정해역을 시작으로 서해EEZ, 의 불법 조업은 크게 줄어든 상태 중 가거초, 남해EEZ, 이어도, 가스전, 동해 국 어선들이 동중국해 등으로 조업 지 해상 기상 관측소, 인공위성에 의한 해 울산에서 동남쪽 58 동해 바다 한 EEZ, 독도 울릉도 등이 그야말로 우 역을 틀었기 때문이 하지만, 중국 어 양 원격 탐사와 지구 환경 변화 연구, 안 복판에 자리 잡은 시설은 탐사에서부터 리 바다 전체가 순찰 대상이 선들의 불법 조업은 계속되고 있 전 항해를 위한 등대와 해난 사고 시 구 개발, 생산까지 우리 기술이 이뤄낸 성 함돼 있어 일본순시선 위를 첼린저호 난 기지, 해상 기상 예보, 해군의 전략 과 하루 평균 34만가구가 사용할 수 가 비행하고, 해경 경비정이 바짝 다가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에서 남 지원 기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 있는 1100t 규모의 천연가스를 생산 중 서 일본순시선을 우리 영해 밖으로 쫓 쪽으로 149 떨어진 곳에 위치 이 아내는 경우도 있 한 수중 암초위에 만들어진 이어 첼린저호 에 탑재된 다목적 레이더 전탐 요원들은 지역별 해경 경비정 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모든 물체들을 감 과 무선 연락을 주고 받으며, 혹 있을지 지한 특히, 0.002도 차이까지도 파악 모를 중국 불법 조업 어선을 파악하느 할 수 있어 불법 조업 감시 등 해상 순찰 라 레이더에서 눈을 떼지 못했 과 해양사고 수색 구조 등에 활용되고 있 때문에, 2012년 12월에는 필리핀 에서 조난된 한국 상선을 위해 현지로 3시간 넘게 날아가 구조활동을 벌이기 도 했 해상 순찰임무를 수행하는 첼린저호가 동해 울릉도 인근 해상을 지나고 있 2003년 설치된 해양과학기지는 종합 lotto@incheonilbo.com 도 인근을 배회했다는 연락이 상공으로 탐지하는 전탐사 2명, 정비사 1명 등 모 독도 등을 순찰하고 있 /글=이은경 사진=양진수 기자 이날에도 어김없이 일본순시선이 독 대 가운데 가장 오래된 항공기 우리 나라 바다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유 드디어 오후 4시 17분쯤, 독도가 당당 작전이 펼쳐진 독도가 우리나라 방공식별구역에 포 도 해양과학기지.
20 제7522호 이숙영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히즈드림새터민상담연구소장 취약층 희망교감 마음의 벽 허문다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돌봄 새터민 정착 연구 지원 활동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16일 가천CEO 아카데미총동문회(회장 김의복)로부터 성금 635만원을 전 부모가 없거나, 병중에 있거나, 자주 싸 부모, 소년소녀 가장 등의 가정환경이 열 우면 아이들의 심리적 공백이 굉장히 큽니 악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해주고 있 히즈드림은 그런 아이들이 상담을 통해 하고 있습니 달받았 하지만 죽을 고비를 넘기고 겨우 살아서 성금은 세월호 침몰사고의 피해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 남한 땅을 밟은 새터민들의 마음의 문은 쉽 이 소장은 부모가 바빠 할머니가 돌보는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도록 표출구 역할을 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 이 조 회장은 책임감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게 열리지 않았 아이, 한부모 가정 아이, 돈이 없어 공부를 이 소장은 북한에서 나온 한 여성을 만났 이 소장은 깊이 있는 연구와 상담 활동을 이숙영 히즈드림새터민상담연구 소장은 하지 못하는 아이, 부모가 병중에 있어 생계 던 적이 있었 그는 좋은 남자와 결혼해서 통해 아이들과 새터민을 위한 지원을 계속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일수록 상담을 통 가 어려운 아이 등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이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할 계획 이라며 심리적인 부분을 아프지 해 얻을 수 있는 변화의 폭이 크다고 설명한 들이 많이 있다 며 이런 아이들에게 무료 있었다 며 우리와 다를 바 없었지만 그 길 않게 잘 돌봐드리고,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로 공부를 가르치고, 상담도 해주고, 함께 놀 이 멀어 보여 마음이 아팠다 고 말했 그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상담 히즈드림은 직역하면 그의 꿈 이란 의미 기도 한다 고 말했 이 소장의 목표는 꾸준한 연구와 상담을 로 꿈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 그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뿐만 아 이 소장은 지난 2006년부터 저소득층, 한 니라 새터민을 위해서도 연구와 상담 활동 폴리텍대 특성화고 기업적응훈련 입교식 통해 아이들과 새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 /구자영 기자 ku90@incheonilbo.com 삼계탕 드시고 원기회복하세요 심리 전문가로서 내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 는 인천을 만드는 것이 /구자영 기자 ku90@incheonilbo.com 마전中 - 검단지구대 학폭예방 캠페인 한국폴리텍Ⅱ대 즐거운 학교생활 스스로 지켜요 학(학장 김광철)은 최근 캠퍼스 제 6기 술교육관 상아홀에 서 2014년 특성화고 서구 마전중학교(교장 전종공)는 최근 곁에 있는 소중한 친 서구 석남1동(동장 손미화) 주민센터 새마을부 교 기업적응훈련 입 구, 지켜보지 말고 지켜 주세요! 라는 슬로건 아래 친구의 소중 녀회(회장 이분교)는 지난 15일 초복을 앞두고 지 교식 을 개최했 함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동아리 블루밴드 역내 거주 홀몸어르신 50여분을 지역내 식당으로 와 서부경찰서검단지구대(대장 장희동)는 방관의 탈을 벗어 초청하여 삼계탕을 대접했 이번 교육은 취업 이 예정된 도화기계공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적응훈련 라!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 이 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우리한테까지 관심을 과정을 개설해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 전종공 교장과 유희상 운영위원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 켓을 들고 홍보 활동을 했 특히 이날은 28 의 더운 날씨에 쏟아주니 고마울 따름 이라며 새마을부녀회에 연 한국폴리텍Ⅱ대학은 특성화고교 기업적응훈련을 통해 이하며 블루밴드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도 불구하고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 탈을 쓴 학생들과 함께하여 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 중소기업 구인 구직난을 해소하는 등 안정적인 인력 공급과 을 실시하였고, 서부경찰서 조령선 경위는 학교폭력 신고와 학 큰 호응을 받았으며 포돌이와 포순이 캐릭터에 많은 학생들이 생산성 향상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교폭력 신고번호가 적힌 학용품을 나누어주고 안전하고 보호 해맑은 웃음을 짓고 손을 흔드는 등 친근함을 표현했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받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지켜나가야 하는 것에 대한 안내 블루밴드 학생들 또한 사이버 언어폭력 NO, 말로하자! 친 농협 인천본부 금융인재 양성 체험행사 NH농협은행 아울러 지도교사 김진효는 꾸준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서 마전중학교 학생들이 친구의 소중함과 학교폭력의 폐 를 했 구들아! 등 다양한 학교폭력 근절, 언어폭력 예방과 관련된 피 석남1동 새마을부녀회 이분교 회장은 챙겨줄 이 없는 홀몸어르신들이 유난히 더운 올 여름을 무 사히 나시기를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고 말했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해에 대해 생각하고 즐거운 학교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 했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인 천영업본부는 16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 동에 위치한 인천성 리중학교 2학년생 가운데 금융권에 관 심 있는 20여명의 학 생을 인천본부로 초 청해 금융 분야 진로 탐색 이라는 주제로 현장 체험 행사를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노진)은 16일 한림병원 가졌 과 함께 국가유공자 재가복지대상 노인들을 대상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매년 행복채움금융 프로그램 으로 삼계탕 대접행사를 열었 을 통해 재무 설계와 은퇴 설계, 금융재테크, 다문화가정 합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리적 재테크, 우리아이 미래 설계, 금융사고 예방교육 등 찾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 지청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고령인 아가는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점을 감안해 뇌건강과 심장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 /인치동 기자 airin@incheonilbo.com 제2회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인하대 대원들이 지난해 7월18일 포항 호미곶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힘찬 출발을 기념하고 있 작년 에는 107명의 학생들이 포항 호미곶을 시작으로 대구, 청주, 천안을 거쳐 8월 5일 인하대까지 총 540km를 종주했 이고자 삼계탕을 대접하게 됐다 고 말했 /구자영 기자 ku90@incheonilbo.com /사진제공=인하대 민주평통 계양구협 북한이해 통일 교육 19박20일 고행길 젊음의 패기로 도전! 민주평화통일자 문회의 인천계양구 협의회(회장 최재 현)는 지난 14일 오 후 인하대 제3회 국토대장정 발대식 동양중학교(교 대한항공 및 총학생회의 후원을 받아 제3회 인하대 국토대 장정을 기획했 장 이정식) 대강당 인하대학교가 16일 오후 1시30분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 국토대장정 대장 수학과 김유현(26)씨는 학우들과 함 에서 400여 전교생 엑스포 국제관에서 제3회 국토대장정 발대식 을 열고 힘 께 전국을 걸으며 인하대를 알려 인하대에 대한 애교심과 이 참석한 가운데 찬 첫 걸음을 내딛는 자부심을 함양하고 싶어 기획했다 며 개교 60주년을 기념 이번 국토대장정에는 재학생 90명, 교직원 15명 등 105명 하여 전 구성원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우리들의 한걸 이날 한겨레 중 고 교사 최기대 선생님이 북한이해 교 이 대원으로 참가하며, 개교 60주년, 인하인의 화합과 소 음이 앞으로 인하대 발전을 위한 큰 걸음이 되길 희망한 육 및 통일비젼 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청소년들의 통의 장 이라는 주제로 19박 20일 동안 인하대 개교년도인 다 고 말했 또 이번 행사에는 인하대 개교 60주년을 기 눈높이에 맞춰 탈북청소년이 북한에서의 삶과 탈북경위, 1954년을 기념하며 총 540 를 종주할 계획이 념하는 플래시몹과 전체 대원들이 국토대장정 기간 중 환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행사를 개최했 한국에서의 생활 등을 이야기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 전라남도 여수를 시작으로 순천, 정읍, 홍성, 평택, 안산 을 거쳐 오는 8월 4일 인천에 도착하며, 인하대 대강당에서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를 통해 청소년들 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 확산 시키고, 평화통일의 의지 를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 국토대장정을 기획한 인하서포터즈는 인하를 아끼고 사 랑하는 학우들의 모임으로, 인하대, 총동창회, 인하대병원, 가좌노인문화센터 어르신 차량 무료점검 경 보호를 위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하 국토대장정은 인하대 구성원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직무대행 박장훈) 가좌노인문 들의 자부심과 애교심을 높이는 장으로서 인하대를 대표 화센터는 지난 14일 기아자동차 석남지점 서비스센터와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 연계하여 센터 회원 어르신들의 차량 40여대를 무료로 점검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해 드렸으며, 또한 경로식당 봉사 및 현금 후원으로 찾아가 는 서비스를 실천했 석남지점 강중곤 수석팀장과 차량 점검기사분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운행에 필요한 차량 안 전 점검은 물론 소모품인 워셔액, 와이퍼 등을 무료로 교환 해 드렸으며, 사무직원들은 경로식당 봉사로 어르신들께 직 접 봉사를 실천하였 또한 본부에서 2회에 걸쳐 600,000원의 현금을 후원하여 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창간기획 제7522호 23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민선6기의 힘찬 닻을 올린 서장원 포천시장 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시민과 적극 적인 소통으로 행복한 도시 구현 을 완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 따라서 민선6기 시정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 천 을 제시한 가운데 시민이 열어가는 자 치행정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 시민 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시민을 우선하는 섬 김 행정이라는 4대 시정 방침을 마련했 또한 시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가능 평생교육, 품격있는 문화관광, 함께하는 복 지실현, 생동하는 지역경제, 풍요로운 농촌 활력, 자연친화 푸른환경, 재해없는 생활안 전, 앞서가는 선진체육의 분야별 8대 핵심과 제도 선정한 가운데 이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 한탄강 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비둘기낭 폭포. /사진제공=포천시 특히 새롭게 시작된 민선6기 동안 포천이 자랑하는 1江, 5川, 15池를 도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기본 축으로 삼아,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 산업단지와 연계한 일자리 창 출 및 지역경제활성화, 문화 관광인프라 확 충을 통한 1000만 관광객 유치, 차별화된 통 일사업 추진으로 통일특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전망이 산 업단지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산단 조성 박차 맞춤형 일자리 포천시는 영세업체 위주로 입주해 있는 지역 내 산업체 전한 생활환경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살맛나 는 도시를 만들겠다 고 밝혔 이를 위해 시는 포천천생태하천정비 서민밀집지역 정비 구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특화된 산업단지 조성 및 기 업지원을 통한 경쟁력있는 기업들을 대거 유치할 수 있는 기업환경 1000만 유치 목표 관광 재정비 을 조성, 지역 산업구조의 체질을 개선하고 기업지원과 일자리 창 안전먹거리산업단지 조성 농촌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 D MZ친환경사과 등 지역 특화품목 육성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고품질 포천쌀 생산을 신기술 보급 도로입양사업 맑은 물 공급 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 이는 현재 진행중인 장자, 용정일반산업단지 조기 준공과 포천에 교육 복지 통일 기반 탄탄히 코그린, 진목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 을 위한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공급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고품격 농특산물 생산을 위한 사 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 정적 지원을 다해 나가고 있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육성 지원, 맞춤식 일자리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발전소(포천복합, 동두천복합, 양주열병합발전 문화도시로의 입지 강화를 위한 투자도 확대해 나갈 계획도 수립했 소) 주변 행복마을 조성, 행복주택 공급, 도시가스 등 청정에너지 선 폐석산을 활용해 체험의 관광지로 개발된 아트밸리 내 무한상상 과학관. 문 교 화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1000만명 관광객 유치 서 시장은 포천시가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 육이 미래다! 경쟁력있는 명품 평생교육도시 완성 이 정체되고 경쟁력을 잃은 낙후된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완전하게 시는 밝은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분 벗어던지지 못하고 있 야에 대한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투자를 계속해 나갈 방 이를 위해 자랑스런 학교육성과 학습부진 ZERO 사업 핵심 충을 통해 연간 관광객 1000만명 유치 시대를 열겠다는 원대한 포 인재 육성 사업 등 맞춤형 교육지원 확대 올해 개관한 포천아트 부를 밝혔 래 가장 융성한 포천을 만들 수 있는 자양분으로 흡수, 남북을 연결 하는 통일시대 거점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 밸리 천문과학관 및 포천학사 운영 활성화 청소년의 건전성장을 따라서 통일 대박 과 수혜를 기대하고 있는 접경지역의 많은 시 이를 위해 한탄강 주변지역 및 홍수터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이 위한 투자 및 교육 인프라 확충 시립도서관 건립 및 운영 확대, 군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적합한 통일사업을 구상, 시가 100 지역을 전국 최고의 자연생태체험 관광지 조성과 2009년 개장한 포 장학기금 100억원 확보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 등 교육 경쟁력 년 미래 성장을 위한 기본동력으로 승화시키는데 앞장설 것으로 보 천아트밸리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기 위해 주차장 추가조성과 산책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 여진 소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으로 보인 또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산정호수 관광지 활성화를 또한 학습정보센터 및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행복 이를 위해 경기북부지역 자치단체장과 연합해 통일특별자치도 행복학습마을만들기 사업 등 학습 도시로서 입지를 견고히 해 나갈 분도를 추진하고 통일철도 단계별 건설 추진(경원선 양주-포천 연 방침이 장 추진, 통일 후 금강산선 연계 기대), 38선 안보 통일공원 조성 추 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및 보충수원공 개발, 민간투자유치를 통한 산정호수 가족호텔을 고급형 휴양시설화 하고 산정호수 인근 주주 동물원과 케이블카 도입 등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지로의 명성을 살 려나가는 리뉴얼사업을 추진하고 있 조감도. 이에 시는 현실로 다가올 수 있는 통일시대를 대비, 선제적 통일 비전과 대비책을 마련해 통일이 안겨 줄 후광을 포천명명 600년 이 침이 원의 활용을 극대화한 문화 관광 프로그램과 인프라 확 로 개설 등 자연 친화적인 레포츠 시설 조성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 포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정산업단지 포천시는 남 북한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지난 반세기 동안 각종 국가개발의 우선순위에서 제외돼서 지역발전 공급 및 특화상권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추진을 통해 자족 가 능한 풍요로운 도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 제적이고 차별화된 통일사업으로 통일특별시 포천 구축 청 정하고 안전한 도시환경과 차별없는 맞춤형 보건 복지 통일 후 북한출신 인력 활용의 최적화와 자발적인 인구 유입을 서비스 체계 구축 유도할 수 있는 맞춤식 산업단지 조성과 교통망 확충 등 통일기반 서 시장은 개발 일변도의 도시발전이 반드시 시민의 행 을 착실히 조성해 나감으로써 남북을 연결하는 통일시대 거점도시 아울러 한탄강 국가 지질공원 및 자연유산센터 설치, 한탄강 문 복지수를 높이는 것은 아니다 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외형적인 화유산체험행사 연중추진, 문화예술단체 지원확대 등 유서 깊은 팽창과 물질적인 풍요만 있는 기형적인 도시가 아닌, 쾌적하고 안 통일특별시 포천 의 입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com
24 제7522호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인터뷰 / 김한환 부평고 체육환경부장 누구를 만나도 승리 축구명문 이끄는 자신감 지난 6월18일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팀 창단멤버 한국이 러시아와 첫 경기를 치르던 날 부평고 등학교에서는 이근호 를 연호하는 목소리가 올해 전국 초 중 고 축구리그 왕중왕전 진출 성공 끊이질 않았 中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 와 업무협약 김봉길 인천Utd. 감독도 당시 일원 이번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인 이근호의 모 선수들 기량 동년배 중 최고 수준 4강 진입 목표 교가 바로 부평고등학교이기 때문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게다가 부평고는 1994년 미국월드컵에 출전 15~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온라인 쇼핑몰 한 노정윤을 비롯해 김남일, 이천수, 최태욱, 하 타오바오(회장 장건봉)와 입장권 대행 계약을 대성 등 무려 12명의 월드컵 전사들을 배출, 전 체결했 <사진> 국에서 가장 많은 축구 국가대표를 길러낸 고 16일 부평고등학교에서 만난 김한환(사진) 지난해에는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16강 탈 타오바오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 등학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유명 체육환경부장은 이처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 락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 하지만 김 부장은 세를 치르기도 했 는 축구부 창단 멤버임과 동시에 축구부 담당 조바심을 내지 않았 바바가 운영하는 인터넷 오픈 마켓이 현재 중 그는 2004년 이후로 주말리그에서 성적이 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80%가 넘는 점유율을 차 이렇듯 인천을 넘어 전국에서 알아주는 축구 지하며 아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로 부상하고 명문으로 성장한 부평고등학교는 지난 1952년 김한환 부장은 당시 15명으로 시작된 부평 떨어지고는 있지만 슬럼프라고 생각하지는 않 있 계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국지역 온라인 에 창단된 인천 최고(最古)의 축구단이기도 하 고등학교 축구부에는 김봉길 인천유나이티드 는 문민식, 손동현 등 우리 축구부 모든 선수 입장권 판매 대행 한국 여행사업 확대 한국 그 명성에 걸맞게 지난 2008년도에는 전국 감독도 있었다 며 모두 축구에 상당한 열의를 들은 동갑내기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며 여 문화 홍보 등 대회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기도 했고, 지난해 2월에 보이던 축구 모범생 이라고 평가했 유를 보였 부평고의 올 시즌 왕중왕전 목표 속했 열린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 교사이기도 하 하지만 부평고등학교 축구부는 2004년부터 힘든 시절을 보내야 했 는 4강 진출이 그럼에도 부평고등학교의 목표는 이보다 높 은 4강 진출을 목표를 내건 것이 고등 왕중왕전의 경우 K리그 주니어 상위 8 김 부장은 어떤 팀을 상대로도 최고의 경기 이 자리에는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다가 최근에는 최근 2014 대교눈높이 전국 한류스타이자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대사인 고등 축구리그에서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져도 청소년 국가대표로 뛰었던 부평동중 출신 서 개팀도 참가하는 경기이기에 사실상 8강에만 를 펼칠 것 이라며 누가 와도 승리할 수 있다 현빈이 참석했 권역 3위를 확정, 3위까지 부여되는 왕중왕전 용덕, 최정한 등을 서울 언남고에 빼앗긴 게 대 들어도 프로 산하팀 제외 전국 고등학교 1위라 고 자신감을 드러냈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 표적이 고 할 수 있 중국이 해외 관람객 유치의 가장 큰 부분을 차 /김근영기자 kky89@incheonilbo.com 지하고 있는 만큼 중국 내 입장권 판매는 필수였 지만 판로 개척이 쉽지 않았던 상황에서 조직위 가 이용자 수 5억명에 육박하는 타오바오와 입장 권 대행 계약 체결함에 따라 중국 관람객 유치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 마케팅의 성과 라며 중국 내 높은 한류 인기를 인천아시안게임과 연 계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입장권 구 매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인천시청 김온아 女스포츠대상 6월 MVP 핸드볼 국가대표 김온아(26 인천시청)가 2014 MBN 여성스포츠대상 6월 최우수선수(MVP)에 뽑혔 박태환이 16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힘껏 헤엄치고 있 /연합뉴스 <사진> 김온아는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2014 한일 슈 퍼매치에서 한국 대표팀의 3전 전승을 이끌었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 역시 마린보이 전국수영대회 결승 1분45초25 기록 자유형 200m 우승 아시안게임 3회 연속 金 도전 자격 항명파동 스캇 결국 방출 친 김온아는 1년이 넘는 오랜 재활 과정을 이겨내 이만수 감독과 언쟁 징계조치 고 이번 시즌 SK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소속팀 박태환(25 인천시청)이 16일 경북 김천실내수 44초80)에 0.45초 뒤진 대회 신기록으로, 올 시즌 을 겸해 치러진 대한수영연맹은 이 대회 종목 의 우승과 대표팀의 슈퍼매치 전승에 힘을 보탰 영장에서 열린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200m 세계랭킹 1위 기록이던 캐머 별 1위 선수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뽑는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회는 터키 안탈리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25로 런 맥어보이(호주)의 1분45초46도 넘어섰 이 자유형 200m는 박태환이 2006년 카타르 도하 그라운드에서 공개적으로 감독을 아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 월드컵 3차 대회 리커 우승,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도전할 날 우승으로 박태환은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 대회와 2010년 중국 광저우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향해 불만을 표현한 프로야구 SK 브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한 장혜진도 높은 점수 자격을 얻었 할 수 있게 됐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이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루크 스캇 를 받았으나 대표팀 에이스 역할을 해낸 김온아 이날 기록은 자신이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 이 대회는 오는 9월 인천에서 개막하는 아시안 가 경합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 설명했 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세운 한국 기록(1분 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설 경영 대표 선발전 (36)이 결국 짐을 쌌 박태환은 17일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한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SK는 스캇을 퇴단시키기로 결정하고 한국야 김온아는 올해 아시안게임에서는 4년 전 동메달 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16 수모를 씻고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 일 발표했 웨이버 공시는 소속 선수와의 계약 감을 밝혔 을 해제하는 방법으로 방출을 의미한 2012년 제정된 여성스포츠대상은 매월 한국 여 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월간 MVP로 선정, 이스턴 - 웨스턴 대결 코리안 특급 은퇴식 내년 KT 가세로 팀 재편 박찬호 시구 팬사인회 33년 명승부 마침표 예고 그라운드와 작별인사 연말에 종합 대상 시상식을 통해 대상 등 7개 부 문 수상자에 대해 시상한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29일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스캇의 퇴단은 감독과 언쟁을 벌인 데 대한 징 계성 조치 발바닥 부상으로 재활군에서 훈련하던 스캇은 15일 한화와의 경기를 앞둔 인천 문학구장 그라 운드에 나타나 이만수 감독에게 자신의 기용과 관련한 불만을 표출했 겁쟁이(Coward) 와 거짓말쟁이(Liar) 등 의 과도한 표현까지 쏟아져나와 분위기가 험악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연맹 사옥에서 2014-2015시즌 외국인 선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 수 드래프트를 실시한 올해 드래프트에는 103명이 지원했으며 6개 구 아울러 한국 야구의 영웅과 마지막을 함께 한 정하고, 세월호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졌고, 이 감독은 언짢은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더 다는 의미도 담겼 이날 올스타전에서는 메이 자 이번 올스타전 입장수입 중 1억원을 기부하기 그아웃으로 돌아갔 저리그 동양인 최다승 투수(124승)이자 태극마 로 했 또 각종 이벤트로 적립된 기부금을 대한 스캇은 감독과의 언쟁 이후에도 취재진과 만나 마지막 승부 크를 달고 여러 국제 무대에서 한국야구의 위상 적십자사 희망풍차 후원 아동 및 광주 지역 사회 자신의 몸 관리 방식이 존중받지 못했다며 불만 공헌단체 등에 전달할 예정이 의 목소리를 높였 오는 18일 광주-기아 챔피 을 드높여 한국야구사에 큰 획을 그은 박찬호를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6위 팀이 언스 필드에서 벌어지는 2014 떠나 보내는 은퇴행사가 진행될 예정이 이번 한편, 2014 올스타전과 퓨처스 올스타전은 SB 올 시즌 외국인 선수 가운데 가장 화려한 메이 구슬 6개, 5위 팀 5개 순으로 총 21개의 구슬을 넣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통해 팬들은 그 동안 한국 야구의 별 S스포츠를 비롯한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 저리그 경력을 자랑함에도 잦은 부상으로 경기에 올스타전의 또 다른 별칭이 이었던 국민영웅의 마지막을 함께 나눌 수 있 플러스, XTM 등 케이블 채널과 IPTV인 SPOT 몇 차례 나오지 못해 계륵 으로 전락한 스캇이 V, IB스포츠에서 동시 생중계한 사령탑을 향해 언성을 높이는 볼썽사나운 모습까 단이 2명씩 총 12명을 뽑게 된 어 추첨 순서를 정한 이에 따라 지난해 꼴찌였던 부천 하나외환이 이날 올스타전이 원년부터 33년 동안 명승부를 올스타전 시구를 맡은 박찬호는 은퇴 행사에 28.6%, 5위 구리 KDB생명이 23.8%의 1순위 지 펼쳐온 이스턴(동군)과 웨스턴(서군)의 마지막 앞서 감사의 의미로 팬사인회를 개최한 뒤 마지 2014 한국야구르트 세븐 올스타전과 퓨처스 올 명 확률을 갖는 4위 용인 삼성생명은 19%, 3 대결이기 때문이 KT 위즈가 합세하면서 10구 막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작별인사를 팬들과 나 스타전(무료)의 입장권은 G마켓 티켓(http://ti 위 청주 국민은행은 14.3%, 준우승했던 인천 신 단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내년 시즌부터는 눈 cket.gmarket.co.kr)과 ARS(1644-5703), 스마 한은행은 9.5%, 우승팀 춘천 우리은행은 4.8%의 원년부터 이어져오던 현 올스타전의 팀 구성이 확률을 갖는 변경된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앞서 한국야구위원회는 올 올스타전의 부제를 야구로 (사랑을, 즐거움을, 마지막을)나누다 로 지 노출하자, 몸을 회복할 때까지 참고 기다리던 SK도 결국 퇴출 이라는 칼을 뽑아들었 SK는 스캇이 팀에 저해되는 행동을 했다고 트폰 G마켓 앱 또는 티켓링크 앱을 통해 예매할 판단하여 징계 차원에서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 수 있 고 설명했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스포츠 제7522호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전자랜드 선수들 일일 판매사원 체험 19일 주안점 26일 중동 작전점 행사 또 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매장에 방문한 고객 들이 요청하면 사인 및 기념촬영을 선수별로 진행할 방문 고객 요청시 사인 기념촬영도 예정이 아울러 26일 오후 6시에도 선수단 전원이 중동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선수 과 작전점에서 같은 행사를 실시한 들이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약 2 중동점에는 이현호, 박성진, 정병국, 김지완, 정재 시간 동안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홍, 이정제가, 작전점에는 정영삼, 차바위, 주태수, 함 주안점에서 일일 판매 사원 체험 준후, 송수인, 박진수, 임준수가 참여한 이벤트를 벌인 전자랜드 프라이스 킹은 창고형 할인 매장으로 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호, 정영삼, 주태수, 박성진, 차 바위, 김지완, 함준후가 참가한 전자랜드는 이날 행사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 객에게 친필 사인한 캐릭터용품(유니폼)을 제공할 양한 가전 제품을 최저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 자세한 사항은 전자랜드 농구단 홈페이지(http:// www.etelephants.com)를 참조 하면 된 예정이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 슬로건 We Ansan! 박태환(25 인천시청 사진)이 아시안게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 연속 3개씩의 금메달을 수확한 주종목이 랑프리수영대회에서 개인혼영 200m에 출 전, 예선에서 2분08초18의 기록으로 탈락 인 연고구단으로 프로구단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기 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2014 MBC 배구단이 슬로건 We Ansan! 을 쁨인 최선의 경기와 창단 2년차 우승이라는 기적을 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개인혼영 400m에 출 하지만 박태환이 메이저 대회에서 개인 발표했 안산시민과 함께 만들겠다는 취지로 We Ansan! 이 전하기 위해 자유형 1500m는 뛰지 않는 혼영 경기를 뛴 적은 없어 이번 대회 참가 We Ansan! 은 글자 그대로 우리는 안산이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 란 슬로건을 발표하게 됐 개인혼영 400m 경기가 오는 21일 자유 배구단은 지난 4월23일 최윤 구단주를 비롯해 김 형 1500m 경기 후 바로 열리기 때문이 신청만으로도 관심을 끌었 다만 이 대회 개인혼영 400m 경기가 자 배구단은 안산시와 배구단은 일심동체, 동반자, 한 세진 감독과 코팅스태프, 선수단 전원이 올림픽기념 대한수영연맹은 16일 박태환 측이 전날 유형 1500m 경기 후 바로 열려 박태환이 마음이라는 생각으로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서로 관 임시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5월에는 선수단 열린 감독자회의 때 자유형 1500m 경기에 둘 중에 어느 종목을 선택할지는 미지수였 에게 기쁨을 나누는 공동체의 힘을 믿으며, 다시 일어 과 직원들이 합동분향소 유가족 부스를 찾아 1달여간 는 참가 신청을 철회했다 고 밝혔 서는 안산에 대한 자부심을 모두의 가슴에 담길 바라 의 자원봉사활동과 필요물품을 지원하기도 했 애초 박태환은 이날부터 21일까지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개인 개인혼영은 한 선수가 일정 거리를 접영, 종목은 자유형 100 200 400 1500m와 개 배영, 평영, 자유형의 순으로 물살을 갈라 은 안산시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깊은 고민 하나다 라는 생각으로 봉사활동, 캠페인, CSR사회 인혼영 200 400m에 출전하겠다고 신청했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 을 해왔 이러한 고민은 무엇보다 연고구단으로서 공헌 등의 실제적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 /사진제공=서경덕 교수 축구선수 배우 교수 이심전심 아시아 축제 알리기 의기투합 김병지 박하선 서경덕 자비 털어 AG 홍보 웹사이트 내달 말 개설 숙박시설 맛집 등 4개 국어 소개 일어 중국어 등 4개국어로 된 웹사이트를 오픈할 예 정이 기획을 맡은 서 교수는 아시안게임은 스포츠를 즐기는 재미도 있지만 스포츠 외적인 부분의 상세한 소개를 통해 많은 아시아인의 관광을 유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사이트를 개설하기로 했다 고 설명 했 SBS TV 새 월화드라마 유혹 사이트에는 아시아 젊은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의 여주인공 박하선이 아시안게임 숙박하고 맛집을 찾아다닐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상 이 열리는 인천에 오라고 전 세계 세히 소개하는 것은 물론 인천 지역 내 화장실 위치, 2 스포츠팬과 관광객을 유혹 한 4시간 응급시설, 홈스테이 정보 등도 표시할 계획이 그는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 덕 성신여대 교수, 축구선수 김병 김병지는 해외에 나갔을 때 잠시 시간이 남을 땐 지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의기투합하 막상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대는데 이런 홈페이 고 자비를 털었 이들은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 지를 만든다면 많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실용적으로 회 때도 붐 조성을 위해 엑스포 유랑단 을 꾸려 홍보 쓰일 수 있을 것 같아 후원하게 됐다 고 참여 동기를 에 나서기도 했 털어놓았 유혹 촬영차 홍콩을 방문했던 탤런트 박하선이 홍보 사이트는 8월 말 개설된 아시안게임에 참 인천아시안게임 홍보에 나서기로 마음먹었던 것은 가하는 45개국 대표 포털 사이트, 여행사, 대학교 등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이 홍콩에 몰려드는 것을 봤기 주요 게시판에 홍보해 1만 명의 관광객을 더 유치할 때문. 그는 우리 인천도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관 수 있도록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 대한민국 홍보 연 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 역할에 조금이 합동아리 생존경쟁 의 대학생 20여명은 사이트 제작 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고 전했 을 위해 16일 현재 인천 곳곳을 다니며 자료를 수집 이들은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에 관 하고 있 이들은 8월 중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거 한 숙박 맛집 쇼핑 관광 명소 야경 명소 등을 외국 초청해 인천을 함께 유람하는 인천 캠프 도 준비 중 인 여행객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이 /연합뉴스 수영연맹은 이번 대회 개인 종목별 1위 선수를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는 박태환이 MBC배 대회 자유형 1500m에 수영연맹 관계자는 박태환이 자유형 1500m 한국 기록(14분47초38)을 갖고 있 박태환은 훈련 과정으로 2010년 7월 MB 는데다 일정이 겹쳐 선발전에 뛰지 못하는 수영연맹은 이 대회를 오는 9월 인천에 C배 대회 때 초등학교 시절 이후 처음으로 만큼 추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이번 서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 개인혼영 공식 경기에 출전해 남자 대학부 대회 1위 선수와 박태환을 함께 아시안게 고 나설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른 200m 대회 신기록(2분01초78)을 세우고 1 임 1500m 경기에 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 위를 차지한 바 있 할 예정 이라고 말했 자유형은 박태환이 아시안게임에서 2회 왼쪽부터 축구선수 김병지(전남), 배우 박하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할 수 있 것은 아니 배구단은 연고구단으로서 또한 안산의 일원으로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자유형이 아닌 개인혼영에서도 처음으로 는 불참하지만 아시안게임 출전이 무산된 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시민과 구단이 의 역할에 충실하자는 결론에 이르렀고 안산의 일원 박태환이 이번 대표선발전을 통과하면 박태환은 결국 개인혼영을 선택했 그동안 배구단은 세월호 참사의 가장 큰 피해를 입 는 마음으로 이번 슬로건을 정했다고 16일 밝혔 했 2011년 6월에는 미국 샌타클래라 국제그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연합뉴스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