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훈장 보국훈장받은사람 신문 나라사랑 알리기 신문 무훈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하자 2015. 2. 1/ 35호 회장 : 박종길(무공수훈자회 회장) 발행인 : 신동설 편집인 : 맹태균 인쇄인 : 이철구 편집주간 : 강성원(무공수훈자회 사무총장) 발행처 : 청미디어 서울, 다 10927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자는 나라가 책임을 진다 국가보훈처, 명예로운 보훈 주제로 박근혜 대통령 업무 보고 국가보훈처는 지난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명예로운 보훈 을 주제로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지난 19 일 청와대에서 광복 70주년, 분단 70 주년을 맞아 명예로운 보훈 을 주제 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업무 계획을 보 고했다. 국가를 위한 공헌에 부응하는 예우 나라사랑교육을 통한 애국심 함양 명예로운 보훈업무를 통한 애국심 함양 정부와 국민이 함께하는 분단 국가를 위한 공헌에 부응하는 예우 국가유공자 보상금은 3.5% 인상된 다. 참전명예수당과 무공영예수당은 월 1만원씩을 인상하여 각각 18만원 과 24~26만원을 지급하며, 고엽제후 유의증환자 수당은 3.5%인상하여 월 38만 8천원에서 80만 2천원까지 지급 한다. 6.25자녀수당은 93만 7천원에서 110만 2천원을 지급하고, 6.25전몰제 적자녀 위로가산금을 새롭게 신설하 여 월 5만원을 지급한다. 또 국가유공자 고령화에 따른 국립 묘지 안장수요에 대비해 산청호국원 을 올해 개원한다. 아울러 국방부와 국민안전처, 중소기업청 등과 협업해 제대군인 일자리 7,500개를 추가로 확 보할 방침이다. 나라사랑교육을 통한 애국심 함양 나라사랑교육을 통한 애국심 함양 극복 캠페인 추진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국가유공자 보상금 3.5% 인상 및 산청호국원 개원 우리 고장 전투영웅 추모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 초 중 고 교과서에 올바른 안보통일 교육내용 반영 사업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법원 행정처, 국방부, 병무청, 행자부, 지자 체 등 관계기관 협업으로 6.25전쟁참 전 기간이 긴 참전용사부터 발굴사업 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별로 우리 고장 출신 전투영웅 명예로운 보훈업무를 통한 애국심 추모시설을 설치하고 공공기관 회의 실 등에 호국영웅 명칭을 부여하는 등 함양 도 실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은 국권 상실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 의 교훈, 국가의 소중함을 상기하는 한다. 이와 함께 7.27 UN군 참전 및 정 의 하나로 통일은 왜 대박인지를 알려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 이와 함께 정전협정과 한미군사적 보장장치의 중요성과 북한의 대남전 략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전협정 기념식을 통해 195만 UN군, 1, 000만 제대군인, 300만 주한미군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한미상호방 위조약에 기초한 한미 군사동맹 이 지난 60년간 평화유지와 경제발전에 기여한 배경을 홍보하는 데도 적극 나 설 계획이다. UN참전용사 후손, 참전부대 장병 등 미래세대와 연계, 지속 가능한 행 사로 추진하기로 했다. 보훈처는 또 올해 미국 장진호전투기념비, 샌프란 시스코 한국전참전기념비, 베트남 참 전교육관 등 3개 시설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와 국민이 함께하는 분단 극복 캠페인 추진 광복 70년 분단 70년, 갈등과 분열 을 넘어 미래로, 통일로! 라는 표어의 분단 극복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 학 교교육은 교육부의 통일교육 강화 와 협업, 초중고 교과서에 올바른 안 보통일 교육내용을 반영하도록 협조 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학에서 안보통일 교육을 교양과목으로 확대하도록 추진하기 로 했다.
2 본회 소식 2015년 2월 1일 일요일 분단 70년 마감하고 통일로 갑시다 2015 호국보훈안보단체장 신년하례회 개최 지난 22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 루 비홀에서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 주 관으로 2015 호국보훈안보단체장 신 년하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 장을 비롯해 박종길 대한민국무공수 훈자회장 등 보훈안보단체장 40여 명 이 참석했다. 이날 박 처장은 참석한 보훈안보단 체장들에게 청와대 보고 내용을 설명 하고 통일기반 구축 방안 등 주요 안 건을 토의했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 루비홀에서 2015 호국보훈안보단체장 신년하례회가 개최됐다. 박 처장은 2015년의 화두는 70년 분단을 마감하고 통일로 가는 것 이 라며 이제는 내부의 이념 갈등을 해 소하고 정부가 나아가고자 하는 통일 여건을 마련하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보훈안보단체장들의 역할이 중요하 다 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 해 안보 의식을 제고하고, 통일을 위 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박종길 본회 회장(왼쪽 세 번째)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왼쪽 첫 번째)의 2015년 청와대 업무보고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명예회장, 고문 초청 간담회 실시 이수희 명예회장, 윤태균 권경석 고문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본부 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박종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은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을미년 새해 를 맞이하여 이 명예회장과 윤 권 고 문을 본부로 초청했다. 이날 본부는 2014년도 업무 추진 실 적 및 2015년도 신규 사업 계획에 대 한 본부 실 국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황 청취 후 브리핑 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있는 (왼쪽부터) 이수희 명예회장과 윤태균 고문, 권경석 고문. 이날 참석자들은 본회 발전과 장례 단 운영 등 대국민 봉사를 위한 각종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국민대통 합을 통한 안보 의식 제고 등 각종 행 동 방안 등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박종길 회장은 국민을 섬기는 보훈단체로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가 수범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 자 고 강조했다. 현황 청취후 다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앞줄 왼쪽부터) 박종길 회장, 이수희 명예회장, 윤태균 고문, 권경석 고문, 이태우 부회장 및 강성원 사무총장(뒷줄 맨 우측)과 실 국장들.
6 지부지회소식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역동적인 지회장을 만나다 김영기 서울특별시지부 용산구지회장 김영기 지회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울특별시지부 용산구 지회는 1985년 창립하여 지금까지 11대 지회장에 이르고 있다. 용산구지회는 보훈처등록회원 765명 중 228명(유족회원 포함)의 입회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 인원이 적은 시내권임에도 용산구에는 국방부, 서울보훈청, 전쟁기념관 등 무공수훈자들 과 친숙한 기관들이 많아선지 무공수훈자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입회한다고 했다. 서울시지부 산하 지회장들 중 가장 연소자인 김 영기 지회장을 만났다. 김 지회장은 해군사관학교 26기로 들어가서 20년간 해군 장교로 복무하고 중 령으로 예편하여 국방부 합참 국제정세분석관으로 근무하다가 2000년에 정년퇴직했다. 보국훈장 삼일장을 받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에 입회하여 봉사하다가 제11대 지회장으로 취임 했다. 김 지회장은 고대 정치대학원과 국방대학원 안보과정을 이수하고 영국왕립방위연구소에서 박 사 과정을 수료한 학구파 지회장이다. 김 지회장은 자신이 배운 학문을 바탕으로 국가 안보를 위한 강의(나라사랑운동본부, 안보강사)를 150여 차례나 하였다. 20년 전 국방부에 재직할 당시 신경질환을 얻어 사경을 헤맸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예방법인 우리 자강방(宇理自康方)을 설립하여 건강교실을 운영하 여 건강에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활력 을 얻어 즐겁게 살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금년도에 할 일이 무엇입니까? 질문에 첫째는 전적지순례를 비교적 소외된 곳을 찾아서 좀 더 많 은 견문을 쌓겠다고 했고, 둘째는 신규 회원들을 서 울시지부행사에 많이 참석시켜 관심도를 높이게 하 고, 셋째는 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선양단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넷째는 국가안보를 위한 강의 에서 독도 영유권과 북한의 핵 공갈에 대처하는 나 라사랑정신을 더욱 공고하게 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무공수훈신문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며 신규 회원이 입회하면 무공수훈신문을 찾 는다며 언론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았다 고 했다. 민병운 자문위원장(6.25 화랑, 88세), 홍인호 사무 국장(월남 화랑), 이영근 지도위원(월남 화랑), 이종 숙 유족지회장(남편 이수정, 6.25 화랑, 97년 작고) 과 함께 지회 운영에 동참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김 영기 지회장을 측면에서 많이 협조하고 도와주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민병운 자문위원장은 용산 구지회 창립 멤버로 금년 88연추임에도 열성적으 로 도와주고 있다고 자랑을 했다. 또 홍인호 사무국 장은 서울시지부 산하 지회 사무국장들 중 제일 연 배가 많은 분이라고 소개하여 최연소 지회장과 어 쩌면 궁합이 잘 맞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김영기 지회장에게 우리자강방이 무엇입니까? 하자 우주 천지의 이치에 따라 자신의 몸은 자신이 스스로 건강을 지킨다는 말이라며 인체의 14경맥 361 혈 자리의 효과와 위치, 주요 질환별 조절법을 제시하고 약차와 약탕을 선정하여 조제법을 알 수 있게 해준다고 했다. 건강을 잃고 나면 모두가 의원이 된다는 말이 있 듯이 자신도 젊었을 때 건강을 잃어서 건강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되다보니 그 지식을 몸이 아파 고생 하는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어서라고 했다. (왼쪽부터) 홍인호 사무국장, 민병운 자문위원장, 김영기 지회장, 이종숙 유족지회장, 이영근 지도위원 이번 설날 명절 선물은 청도명감 으로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 부드러운 과육! 뛰어난 수분과 당도! 상품 안내 사랑 1호 사랑 2호 사랑 3호 사랑 4호 사랑 5호 반건시(대) 15개 감말랭이 500g 2개 반건시(중) 12개, 감말랭이 500g 1개 반건시(대) 18개 반건시(중) 42개 반건시(중) 30개 55,000원 35,000원 35,000원 60,000원 40,000원 청도반시사랑 영농조합 우 714-901 경북 청도군 삼선리 1135 고객 센터 (054)373-3332
지부지회소식 2015년 2월 1일 일요일 7 무공수훈 한마음 나라사랑에 앞장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황재휴) 강서구지회(지회장 나명순) 강서구지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던 故최맹규 회원이 지난 1월 14일 87 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이에 강서구지회장 나명순과 자문위원 10여명은 최맹규 회원의 빈소를 방문하여 조문 위로하였다. 중구지회(지회장 문성주) 중구지회 유족지회는 지난 1월 15일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유족회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문성주 지회장의 새해 인사에 이어 오병남 유족지회장의 신년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에 회원들은 올 한 해도 무공수훈자 유족으로서 명예와 자부심을 갖고 각종 봉사활동 등에 활발히 참여하기로 다짐하였다.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우기원) 대구광역시지부 기무부대 초청 친선만찬 참석 대구시지부장 우기원 및 공말돌 유족지부장 외 간부 5명은 대구 경북 기 무부대의 초청으로 지난 12월 29일 친선만찬에 참석하였다. 이날 만찬에는 기무부대장 강상우를 비롯하여 주요 참모 5명이 참석하였으며, 상호 우의 를 돈독히 다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약 속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지부 대구지방보훈청, 2015년 보훈업무 설명회 참석 대구곽역시지부장 우기원 및 대구 경북 지역 보훈단체장 20여명은 지 난 1월 22일 대구지방보훈청에서 개최한 2015년도 보훈업무 설명회에 참 석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오진영 청장에 의해 국가보훈처장이 대통령께 업무 보고 한 요지와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총무과 등 5개 과의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질의응 답 시간이 주어져 보훈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으며, 뒤 이은 만 찬을 통해 보훈청과 보훈단체 간 유대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광역시지부지부장 임영길) 부산광역시지부 현충시설 탐방 부산시지부 회원 및 가족 50여명은 지난달 17일 경북 달성군 현풍면에 위치한 충혼비를 참배하여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 뒤, 인근에 위치한 유치곤 장군 호국기념관과 육신사 등을 방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지부 세계 자유의 날 기념 및 통일안보결의대회 참석 대구광역시지부장 우기원 및 회원 10여명은 지난 1월 23일 통일안보중 앙협의회 대구광역시지부(지회장 김윤국)에서 개최한 제61주년 세계 자유 의 날 기념 및 통일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하였다.
8 2015년 2월 1일 일요일 지부지회소식 무공수훈 한마음 나라사랑에 앞장 이날 행사에는 6.25전쟁 당시의 북한군 석방포로와 이북 5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권영진 시장을 대리하여 참석한 행정자치국장의 격려 사에 이어 통일 안보결의문이 채택되었다. 이에 회원들은 북한의 무력적화 통일 분쇄 및 종북세력 척결을 강력하게 주장하였으며 국민 안보의식 고 취에 크게 기여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숙하게 거행하였다. 고인은 6.25전쟁 참전용사로 2회에 걸쳐 화랑무공훈 장을 받았으며, 평소 덕망이 높아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온 자랑 스러운 무공수훈자였다.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김재호) 인천광역시지부 지부 합동회의 실시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해 말 12월 29일 지부합동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지부장 김재호 및 10개 지회장 그리고 유족지회장, 원로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부장 김재호는 지부발전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에 감사를 표명하였다. 이어 지부장 김재호는 인천 수봉공원에 건립 된 무공수훈자공적비(명각 3561) 건립에 대한 소회와 다각적인 의견을 요 청 건의하였으며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2015년 새해에도 국가유공자로서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봉사활 동과 회원들 간의 단합을 공고히 하자고 다짐하였다. 경상북도지부 2015년 보훈설명회에 참석 경상북도지부장 이태영은 지난 1월 22일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주관한 2015년 보훈설명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 경북지역 보훈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15년 보훈정책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질의 응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이종각) 증평군지회(지회장 조진규) 충청북도지부 증평군지회장 조진규는 지난 1월 19일 봉사단원들과 함 께 증평군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시각장애인들과 몸이 불편한 분들을 대상으로 이 미용 봉사를 실시하였다. 조진규 지회장은 매월 셋째 주 월 요일이면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군내 노인복지관을 비롯 경로당을 순회하며 이 미용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 하여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지부 故 이만호 회원님의 영결식 경상북도지부장 이태영은 지난 1월 27일 경 산시지회 故 이만호 회원의 영결식에 참석하 였다. 이날 영결식은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 장에서 선양단원과 경산시지회원들과 유가족 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고인은 6.25참전용사로 화랑무공훈장을 받 았으며, 평생을 교직에 종사하여 많은 업적을 남긴 존경받는 국가유공자였다. 전라남도지부(지부장 변재현) 담양군지회(지회장 김경모) 경상북도지부(지부장 이태영) 경상북도지부 故김선곤 회원의 영결식 거행 경상북도지부장 이태영 및 지부선양단원 그리고 청도군지회 지회장 조 해현과 회원들은 지난 1월 19일 청도군지회 故김선곤 회원의 영결식을 엄
지부지회소식 2015년 2월 1일 일요일 무공수훈 한마음 나라사랑에 앞장 담양군지회는 지난 1월 22일 담양군지회 사무실에서 1/4분기 정기회의 및 도지부 위문품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5년도 지회운영 방침의 설명을 들은 뒤 지회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보훈가족으로서의 품위를 유지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어 불우회원 김성태 및 부설유족회원 김봉님 회원에게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독자기고 동작동에서 보내온 편지 김인귀 강원도지부 대의원 영암군지회(지회장 신대재) 영암군지회는 지난 1월 20일 보훈친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암군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지회장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영암군 보훈회관 관리 협의와 주요 현안 사업 및 주요 행사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보훈단체장과 회원 20여명은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공고히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제가 이곳에 도착하던 그날처럼 당신의 피맺힌 통곡의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고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적막한 여름날 뜨겁게 작열하던 태양도 변함없고, 저쪽 소나무 숲 어디에선가 그때 그날처럼 뻐꾹새가 무심히도 구슬프게 울어댑니다. 검은머리가 하얗게 백발이 되도록 언제나 이맘때 쯤 찾아오셔서 그때 그날처럼 진한 서러움과 그리움의 눈물을 흘리시던 나의 어머니 아~ 이제는 아니 오시는군요, 아니 못 오시는 것이겠지요 무덤가 앞 쇠어버린 백발의 할미꽃도 이제는 아쉬움을 남기고, 무심한 한줄기 바람결에 저 멀리 어디론가 허공으로 날아 가 버렸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오승환)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신년하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월 7일 제주시내에 위치한 식당에 모여 2015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 현직 지부장과 전 고 문, 대의원, 지도 자문위원 그리고 시 지회장, 유족지부장 등 30여명이 참 석하였으며, 신년을 맞이하여 힘찬 출발을 다짐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불우유족회원 방문 격려 제주특별자치도지부 김영숙 부설유족회 지부장은 지난 1월 8일부터 12 일까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불우 유족회원 20여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담 요 등을 증정하였으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산자들 기억 속에 희미하게 잊혀져가는 스물 세 살 내 젊은 영혼은 아직도 또렷한 그날의 포성과 화약 연기속의 피비린내 나는 마지막 절규를 잊지 못하여 간직하고 있는데~ 이젠 비록 퇴색되고 녹슬어버린 나의 훈장과 나의 이름이지만 내가 사랑했던 조국이여 나의 사람들이여 부디 잊지 말아주오 아! 슬픈 나의 젊은 영혼을~! 전우를 찾습니다. 1951년 8월 동부전선 884고지전투 때 참전하셨던 11사단 20연대 3대대 본부중대장이었던 김영준 대위를 찾습니다. 저는 당시 대대본부중대 보급 계였던 19세 소년병 최병섭입니다. 저를 지극히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중대장님, 서울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꼭 한 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최병섭(010-6249-3897) 각종 행사 단체모임 판촉물 사업장 홍보물 제작전문 송월타월 송월우산 010-9391-4240 박용한 E-mail : marine273@naver.com 9
특집 계곡에서 맴돌 뿐, 차단된 탈주로를 빠져 나가지 못하고 있었다. 모든 도주로를 차단하고 모두 잡아 라. 얼어붙은 겨울밤에 시작된 피비린 내 나는 만행의 장본인들이 한 국가의 대통령 살해를 목적으로 남파된 북의 극렬분자들이라는 보도에 서울 시민 들은 물론 모든 국민들은 분노에 몸을 떨었다. 박정희 모가지를 떼러 왔다 다음 날인 22일 새벽 01시 30분, 세 검정에서 문화촌 계곡을 이 잡듯 뒤지 는 4인조 수색대에 의해 공비가 생포 되었다. 그가 바로 황해도 연산기지의 124군부대원 27세의 인민군 소위 김 신조였다. 나는 김신조 생포 소식을 듣고 무엇 보다 그들의 퇴각로 차단이 매우 중요 하다고 판단, 윤필용 방첩대장에게 저들의 퇴각로부터 빨리 심문하라. 고 지시했다. 곧이어 윤필용 소장으로부터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간다. 라는 김신조의 자백을 보고받고 그들의 예상되는 퇴 각로를 3~4중으로 차단하고 자유문 교 동쪽 고량포 쪽 임진강 경계를 철 저히 지시했다. 왜냐하면 김포 쪽으로 는 서해안의 바닷물이 유입되기 때문 에 결빙이 안 돼 건너지 못할 것이어 서 이쪽으로밖에 도주할 수 없다고 생 각했기 때문이다. 이어 김신조 체포날인 1968년 1월 22일 19시. 체포 무장공비 김신조의 TV 방송 기자회견이 있었다. 침투 목적을 묻 는 기자들에게 TV 화면을 통해 그는 태연하게 박정희 모가지를 떼러 왔 다. 라고 밝혀 회견장의 기자들을 아 연 긴장케 했다. 이때 나는 사태에 책 임을 느끼고 국방장관직 사의를 표 했 다. 국방장관으로 소임을 다하지 못해 책임지고 물러나겠습니다. 그러자 박 대통령은 지금 장관이 사표 낼 때가 아니다. 장관으로서도 최선을 다했다. 일단 소탕하는 것이 2015년 2월 1일 일요일 급선무다. 하며 사표를 반려했다. 주한미군 자존심 손상 가져와 한편 1.21 사태는 주한 미군에 적지 않은 부담과 자존심 손상을 가져왔다. 미국의 부담이란 무장공비 침투 발생 이틀 만인 1월 23일 북한 연안 40킬로 미터 떨어진 공해상에서 임무 수행중 인 미 정보함 프에블로호가 북한 공군 기와 해군에 의해 강제 납북되어 미국 을 더욱 곤경에 빠뜨린 일이었다. 그 래서 미국은 프에블로호 납북 사건으 로 인해 발생한 자국 국민들의 보호라 는 암초에 걸려 1.21 사태라는 엄청난 정전협정 위반 사태에 대해서도 북에 대해 집중적인 공박을 할 수가 없었 다. 13 이를 이용한 북은 자신들이 저지른 파렴치한 불법 행동에도 더욱 더 방자 하게 나왔고 미국 역시 처음에는 강경 하다가 프에블로호 납치 이후 점차 소 극적으로 위축되어 가더니 이를 처리 해 가는 과정에서 우리 정부에 석연치 않은 의혹 등을 남겨 한미 간 주요한 갈등으로까지 남게 되었다. 또 하나 미국의 자존심 손상이란 바 로 무장공비들이 미 관할지역을 뚫고 들어왔다는 김신조의 기자회견 내용 때문이었다. 미 2사단은 이를 부인하다 결국 김 신조를 대동시킨 현장조사 때 미군 관 할지역을 뚫고 침투했음이 밝혀져 미 2사단을 곤경에 빠뜨렸으나, 이들은 심기일전 공비토벌에 모든 힘을 경주 하게 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박정희 대통령은 북의 위협을 더욱 더 실감하게 되어 향토예비군 설치 등 국방 강화에 더욱 힘을 쏟았다. 자료 제공 : 김성은 회고록 내 잔이 넘치나이다 제4대 대한민국해병대 사령관 (예비역 중장) 제10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제15대 국방부장관 태극무공훈장, 미국 은성훈장, 월남 최고훈장 김성은 1.21사태로 책임을 지고 국방부장관직을 물러나는 필자 고 김성은 장관(왼쪽). 가운데는 최영희 신 임 국방부장관.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3부작 1세트 2년여에 걸친 편집기간을 끝내고 드디어 출판하다! 초대대통령 와 독립 화 제1부 개 방영누락됐던 이승만과 해병대 편 22쪽 분량이 편집추가 됐습니다. 제2부 건국과 분단 제3부 6 2 5와 4 1 9 초대 대통령, 이승만에 대한 재 탐구! 우남 이승만 90년 생애를 읽다. 2011년 9월28일부터 30일까지 KBS 다큐멘터리 3부작으로 방영됐던 '초대 대통령 이승만', KBS노조 일부와 이승만을 비하하는 사회단체 등의 논란으로 인해 일정을 연기하여 방영을 강행했던 작품이다. 그러나 예상을 초월한 높은 시청률은 "초대 대통령 이승만을 바로 알자"는 국민들의 관심과 여망을 확인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그 여망에 부응하여 책으로 출판키로 하고 편집을 시작, 2년여의 각고 끝에 세상에 내놓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이승만의 생애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를 편견 없이 조명한 역사서다. 학계. 신문. 방송 등 어디에서도 해내지 못했던 이승만의 생애 90년을 1,000여 컷의 사진자료와 함께 객관적 입장에서 가감 없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올 칼라 양장제책 1부 387p, 2부 289p, 3부 359p 2013년 10월 10일 발행 저자 : 김정수 KBS 프로듀서 정가 : 각 권 33,000원(세트 99,000원) 정신이 살아있는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