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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이사 피카레타의 저술에 의거하여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풀어 쓴 하느님의 뜻 영성 입문서 (청소년용 후편) 하느님 뜻의 끝없는 바다에 녹아든 한 방울의 물 이야기Ⅱ 지은이: 세븐드롭스 옮긴이: 박 요한 실비아

2 2 하느님 뜻의 끝없는 바다에 녹아든 한 방울의 물 이야기Ⅱ 지은이: 세븐드롭스 그린이: 메리(15세) 펴낸이: 쉐인(17세) 옮긴이: 박 요한 실비 아 헬렌과 다른 여러 산 제물인 영혼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이 책은 하느님 뜻의 끝없는 바다에 녹아든 한 방울의 물 이야기 의 후편입니다. 그 목적은 예수님께서 루이사 피카레타를 하느님의 뜻 안으로 더 깊이 끌어당기시려고 주신 권고나 조언 이나 지식을 부각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루이사의 책은 그 권수가 상당히 많은데다 하느님의 뜻에 대한 지식의 보화를 그토록 많은 말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이따금 압박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책에서는 예 수님께서 루이사에게 주셨고, 그리하여 우리에게도 주신, 소중한 빛 인 몇몇 구절들을 따로 뽑 아 보았습니다. 이 빛 이 나타내는 것은 한낱 물방울들에 불과한 것이지만, 그것은 값을 매길 수 없도록 귀중 한 물방울들입니다. 하느님의 뜻에 대한 진리의 끝없는 바다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빛들이 곧 이 후편에 새로이 등장한 빛의 천사들 의 모습입니다.

3 3 이를 번호 순의 주( 註 )로 책 말미에 붙였는데, 대부분은 루이사의 책을 영어로 번역한 여러 영역판들 가운데에서 해당 구절을 있는 그대로 옮겨 적거나 선택적으로 뽑아 적었습니다. 아직 루이사의 책 전권( 全 卷 )을 다 읽지 않은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사실 본문의 구절들을 읽다가 보면, 이 한 방울의 물 이야기 는 각 구절에 내포된 진리 에 이제 겨우 접근하기 시작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 구절 하나하나에 대해서 한 권 의 책을 쓸 수도 있을 것이니 말입니다. (이 한 방울의 물 이야기 에) 소개된 정보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이 후편에서도 어떤 신 학적 이론이 아니라 지은이의 소견 내지 해설에 불과한 것입니다. 모쪼록 하느님 뜻 영성의 빛 에 비추어 읽으시고, 원하는 만큼 많이 구입해서 다른 이들에게도 보내시기 바랍니다. 필자 세븐드롭스 적음

4 4 여기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거의 한 번도 생각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대가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살면, 목적의식이 뚜렷해질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그대의 동참을 허락하시는 계획이 있으니, 이 지상에 그분의 나라를 다시 세우시려는 계획입니다. 그대가 완전히 하느님의 뜻 안에 있으면, 낮이나 밤이나 매 순간이 하느님의 그 계획 달성에 쓰일 것입니다. 한데 그분의 뜻에 완전히 감싸인 상태로 있으려면 많은 희생과 힘든 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당신의 거룩하신 뜻에 완전히 감싸여 있기를 바라십니다. 그리고 오직 이렇게 물으실 뿐입니다. 너는 무엇을 원하느냐?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삶 이라는 이 선물은 그것에 대하여 알면 알수록 그만큼 더 쉽게 그 물음에 대답할 수 있게 합니다. 하느님께서도 이보다 더 큰 선물을 주실 수는 없으리니, 곧 그분 신성의 한 몫을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주시기 때문입니다!

5 5 그러면 하느님의 뜻에 대하여 알 필요가 있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사실 우리는 하느님의 뜻에 대하여 전부를 알 수는 없습니다. 알 필요가 있는 것도 다 알 수는 없고, 영원 속에서 점차 알아갈 따름입니다. 하느님은 무한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디에서부터 출발해야 할까요? 루이사 피카레타는 하느님의 뜻이라는 선물에 대하여 총 36권에 달하는 책을 썼습니다. 여러분이 어느 부분이든 그 책을 읽고, 또 읽고, 다시 읽으면, 그럴수록 하느님의 뜻에 대하여 그만큼 더 많이 알게 될 것입니다. 루이사는 자신의 그 책을, 사람이 바다에서 걸어 나올 때 몸에서 떨어지는 물방울들 같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물방울들을 하느님 뜻의 끝없는 바다에 대한 진리들에 비유했던 것입니다. 11권 8권 117권 2권 36권 30권 27권 천상의 책 14권 23권 24권 수난의 시간들 천상의 책 7권 31권 천상의 책 1 권 4권

6 6 하느님의 뜻 안에 성장하려면 이 선물에 대하여 계속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또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하느님 뜻의) 행위와 순례를 계속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행위들과 순례들이 바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의 활동이니, 이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하느님 뜻 안에서 산다고 할 수 없습니다. 기껏해야 하느님 뜻의 바다에 발끝만 담그고 있는 격일 것입니다. 그대가 그 활동에 충실하면,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그대를 깨끗하게 만드시어 그분의 거룩하신 뜻 안으로 더 깊이 데려가실 것입니다. 그러니 그대는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 행위들과 순례들을 계속해야 합니다. 박해를 받고 있습니까? 그 행위와 순례를 계속하십시오. 병들어 심히 앓고 있습니까? 그 행위와 순례를 계속하십시오. 가정에 문제가 있습니까? 그 행위와 순례를 계속하십시오. 마음속에 의혹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그 행위와 순례를 계속하십시오. 온 세상이 뒤집힌 것처럼 보입니까? 그 행위와 순례를 계속하십시오.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행위와 순례를 계속하십시오. 그러면 드디어 예의 그 일이 성사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정화 작업은 그대 안에서 세속적이고 악마적이고 육적인 것을 제거하는 것이니, 때때로 그대에게 고통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느님을 신뢰하면서 그대의 그 행위와 순례를 계속하십시오!!! 예수님 이야기 첫째 시기 유다인들의 활동 율법 아래의 의화 (금기 음식 규정, 희생 제사) 예언서와 모세 5경 예수님 인성의 구현 (초림) 둘째 시기 그리스도인들의 활동 성화 (성사들, 기도) 예수님 신성의 구현 두 번째 오심(재림) 첫 번째 오심 은총 셋째 시기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영혼들의 활동 (하느님 뜻 행위들, 순례) 예수님의 인성 + 신성의 구현 오심 하늘의 활동 마지막

7 7 (하느님 뜻의) 행위와 순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순례는 (하느님 뜻 안에서 행하는) 그대의 전( 全 ) 활동 중 한 부분으로서, 그대가 예수님을 부르며 그대의 기도 안에서 기도하시도록 청할 때, 그 하느님 뜻에 바치는 간청기도 의 부분입니다. 그렇게 하면 그것이 특별한 기도, 곧 예수님의 기도가 되고, 예수님께서 2천여 년 전 지상 생활을 하실 때에 바치신 기도의 연속이 되기도 합니다. 그대가 하는 행위는 예수님께서 지상 생활 동안 하신 행위들의 연속입니다. 하느님 뜻이라는 선물의 본질은 그대의 인간적인 뜻을 매 순간 하느님의 뜻과 하나되게 함으로써 예수님으로 하여금 또 한 번의 지상 생활로 영혼들 안에서 구원 사업과 성화 사업을 계속하시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서 말입니다. 믿기 힘든 사실입니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하느님께서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려고 하시는지 보십시오. 그분께서는 우리가 질서와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되돌아가기를 원하십니다. 하느님의 뜻 안에서 예수님은 여러분 안에서 여러분의 행위들을 하십니다. 우리의 험담 안에서 험담하기 우리의 노래 안에서 노래하기 우리의 고통 안에서 고통받기 우리의 수면 안에서 수면 우리의 근심 안에서 근심하기 우리의 숨쉬기 안에서 숨쉬기 우리의 걸음 안에서 걷기 행위 들 우리의 활동 안에서 우리의 식사 안에서 식사하기 우리의 달리기 안에서 달리기 우리의 담화 안에서 우리의 미소 안에서 미소짓기 우리의 생각 안에서 생각하기 우리의 기도 안에서 기도하기 순 례

8 8 타락하기 전의 아담과 하와는 하느님께서 인류를 창조하신 목적 안에, 그 질서와 본연의 위치 안에 있었습니다. 그 질서와 위치와 목적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것만이 그대가 이 (하느님 뜻) 선물 안에 성장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 그대 안에서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더 쉽게 알아볼 수 있고, 어디에서 그것이 끝날지에 대해서도 조금 은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질서와 본연의 위치와 목적을 충분히 이해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지 모릅니다. 그러한 것에 대한 이해와는 거의 담쌓고 지내는 것이 현대 세계의 전형적인 인간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느님을,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일터를 오가는 우리를 감시하는 존재로 여깁니다. 때때로 천사나 은총을 내려 보내고, 또는 기도에 응답하기도 하는 존재 이것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의 하느님관( 觀 )인 것입니다. 하지만 실은 모든 것이 하느님 안에, 하느님께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느님은 단지 우리를 굽어보기만 하시는 분은 아닙니다. 그분은 참으로 우리 안에 계십니다. 동시에 우리도 그분 안에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하기 전에는 하느님께서 그들이 하는 일을 하시며 즐기셨습니다.

9 그들이 산책을 하면 그들 안에서 산책하며 즐기셨고, 그들이 짐승들과 놀거나 강물 속으로 뛰어들거나 꽃송이들을 따거나 하면 하느님께서도 그들과 함께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분은 아담과 하와가 하는 행동을 보면서 뒤에 앉아 있는 것은 좋아하지 않으셨습니다. 무엇이든지 그들과 함께하기를 바라셨습니다.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아담과 하와가 하느님 뜻을 선물로 받았고, 하느님의 본질인 그 거룩하신 뜻을 써서 모든 것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들 자신의 뜻을 처음으로 쓰자마자 하느님 뜻 선물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러니 하느님께서도 그들 안의 낙원을 더 이상 즐기실 수 없게 되셨고, 오히려 그들의 영혼 이라는 동산에서 (겟세마니에서처럼) 고뇌를 겪게 되셨습니다. 9 하느님께서는 우리네 영혼 안에서 그러한 고뇌를 6천 년 동안 겪어 오셨습니다. 그러나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을 우리에게 다시 선물로 주심으로써, 기꺼이 이 선물을 받아들여 그 안에 성장하는 영혼들 안에서 다시금 저 낙원을 가지실 수 있게 되셨습니다.

10 10 천상의 성인들은 모두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살고 있습니 다. 그러니 하느님은 그들 각자 안에서 갖가지 색다른 낙원을 즐기십니다. 그분은 성 프란치스코와 성 바오로 안에서는 말을 타시는 한편, 아브라함과 성 비오 신부 안에서는 산책을 하시 고, 성녀 아녜스와 성 에디트 슈타인 안에서는 노래를 부르시고, 성 요한 바오로 2세와 성녀 파우스티나 수녀 안에서는 (폴란드식 만두인) 피에로기를 즐기시고, 아인슈타인과 엘리아 안에서는 어떤 별의 폭발을 지켜보시고, 복되신 어머니와 마더 데레사 복녀 안에서는 초콜릿을 잡 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느님과의 이 일치는 거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성 프란치스코와 성 바오로와 아브라함과 여타 모든 이들은 신비로운 방식으로 하느님의 내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태양이 빛을 내게 하고, 행성들이 그들의 위치를 지키게 하는 것 같은 일입니다. 이와 같이 그들은 하느님의 신성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하느님 안에 있기 때문에 서로 안에서도 활동합니다. 성인들의 통공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요 그 질서이며 (우리 본연의) 위치입니다. 즉, 우리는 하느님의 즐거움을 위하여 창조되었으니 그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도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진실로 하느님 사랑의 일부입니다. 이 사랑은 하느님 아버지와 아들에게서 발하시는 성령과 같이,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넘쳐흐르는 사랑에서 나오는 사랑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상징이나 비유로서가 아니라 사실 그대로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이는 교회가 쓰는 하나의 표현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인성인 것입니다.

11 11 이제 하느님께서는 지상에 있는 우리와도 그 일치가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다. 그분께서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하느님 뜻 선물을 맡긴 것은 그 때문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다만 그 선물을 받아들이고 그것에 대하여 더 많이 알아 가는 일입니다. 그리고 (하느님 뜻의) 행위들과 (영적) 순례 들을 계속하는 것이니, 아주 단순한 일입니다. 그것을 실행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하느님께서 그대를 질서와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으로 되돌아가게 하는 데에 필요한 일을 다 해 주실 것입니다. 여기 지상에서도 그렇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그대는 천국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영혼의 활동에 전념하십시오. 그리고 하느님으로 하여금 그대의 영혼 안에서 하시겠다고 루이사에게 약속하신 것을 하시게 하십시오. 하느님의 뜻 계약서 하기 서명자인 본인은 20 년 월 일인 오늘, 하느님께서 저를 창조하신 목적과 질 서와 위치로 되돌아가기 위하여 다음 세 가지를 실 천하기로 약속합니다. 1. 하느님의 뜻에 관하여 더 많이 알아 가기. 2. (하느님 뜻의) 행위들을 하기. 3. (영적) 순례들을 하기. 다음은 하느님의 약속입니다. 1. 그 사람을 속속들이 정화시켜 주리라. 2. 그를 하느님인 나 자신으로 가 득 채우리라. 상기와 하기의 사항들을 이행하기 로 약속하면서

12 12 루이사가 쓴 36권의 천상의 책 은 완전히 하느님의 뜻 안에 들어가려고 예수님과 함께 순례 여행을 하는 영혼에게는 실로 도로( 道 路 ) 지도와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러 가지 실용적인 권고를 루이사에게 주셨는데, 이 권고 말씀들이 우리에게 유익함을 아시기에 무엇 하나 빠뜨리지 않고 다 쓰라고 명하셨습니다. 각 영혼의 여행은 저마다 독특하지만 공통적인 체 험도 많기 때문에 의심이 있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우리 모두가 공동으로 져야 할 것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갖가지 모양과 크기로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대하여 수없이 여러 번 루이사와 토론하곤 하셨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십자가를 체험할 때 올바른 관점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선, 십자가들은 유익합니다. 그리고 강력합니다. 하느님의 뜻을 선물로 받은 그대가 예수님의 십자가에 그대의 십자가를 합치면, 하느님께서 그것을 엄청난 가치 속으로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게 하십니다. 즉, 그대가 예수님의 제물에 합하여 바친 제물을, 아버지께서 마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영혼들이 몸소 하느님께 바친 제물처럼 보십니다. 하느님 뜻의 능력으로, 제물이 다만 그대에게서만 온 것이 아니라, 수없이 불어나서 모든 영혼 들에게서 온 것처럼 되는 것입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세상 모든 사람이 이 순간, 하던 일을 뚝 그치고 무릎을 꿇은 채 십자가와 합쳐진 그대의 고통을,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영혼들의 죄에 대한 보 속으로 아버지께 봉헌헌다면, 얼마나 굉장한 선이 되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그대가 하느님의 뜻 안에서 십자가를 질 때 일 어나는, (또 더 굉장하게 일어날 수 있는) 놀라운 현상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속( 救 贖 ) 사업을 계획하실 때에 하느님의 뜻 안에서 고통받는 것이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니는지를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지고 가실 십자가를 처음 보신 순간에 오, 사랑스러운 십자가야! 하시며 끌어안으신 것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이는 그분께서 손과 발에 못이 박히는 것을 좋아하신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13 13 십자가를 사랑하신 것은, 당신의 십자가를 친히 지심으로써 영혼들에게 하늘을 열어 주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여러분이 자신의 십자가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죄에 대한 보속으로 여러분의 고통을 바칠 때 나오는 유익한 결과에 초점을 맞추라는 것입니다. 얼마간 시간이 흐르고 나면 우리도 우리의 일상적인 십자가들 앞에서 불평을 그치고 오, 사랑스러운 십자가야! 하고 외치게 될 때가 올 것입니다. 하기야 그것은 우리가 우리의 행위와 순례들을 계속할 경우,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이루어 주실 변모의 일환이지만 말입니다. (하느님의) 어 좌

14 14 여러분이 여러분의 십자가를 사랑하는 것이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기쁨 하느님의 평화 예수님께서는 신성이 우리의 인성에 접목되는 유일한 길은 우리의 십자가들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루이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그것을 여러 길들 중 하나라고 하시지 않고, 유일한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만약 신성이 여러분의 인성에 접목되었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이 창조된 목적과 질서와 그 위치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 안에서 이 길을 따라 그분의 지상 생활을 계속하십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십자가를 사랑하십시오! 탐욕 싫증 여러분의 십자가를 사랑 하십시오. 하 느님 의 사랑 인내 일단 접목이 이루어진 뒤에는 성장할 필요가 있습니 다. 예수님은 루이사에게 순명이야말로 영혼 안에 하 느님의 성덕들이 자라나게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 다. 여기에는 장상에 대한 순명, 부모와 스승과 교회 에 대한 순명이 포함됩니다. 이는 하느님의 뜻에 대 한 순명이기도 합니다.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지 않으면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예수님은 루이사에게, 참 성덕은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고 그분의 거룩하신 의지 안에 사는 것에 있다. 고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텔레비전을 너무 오래 보지 말기를 바라 신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말씀을 무시하고 예수님 께, 오셔서 제 안에서 텔레비전을 보셔요. 하고 청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느님의 거룩하신 뜻 선물의 힘으로 그분의 뜻을 실행해야 합니다. 순명 분노

15 15 이따금 루이사도 순명 을 두고 갈등을 겪곤 하였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지만 그래도 어깨를 으쓱하면서 이렇게 말씀드렸다. 그것을 글로 쓰는 것은 저에 게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아무튼, 누가 그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예수님은 미소를 지으시 면서, 네가 죽은 뒤에 내가 연옥에 있는 너의 손에 뜨거운 불 펜을 쥐어 준다면, 그때에는 어떻게 말하겠느냐? 하셨다. 이를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루이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하느님의 뜻에 대한 순명이라는 점을 분 명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여러 방식으로 드러내십니다. 표징이나 장상이나 기도의 응답을 통하여 드러내십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작은 목소리로 귀띔해 주실 때가 대 부분입니다. 그대에게 장상이 있다면, 그 장상이 하라고 하는 것을 하는 것이 그대에 대한 하느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장상이 없다면 하느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여기에는 일상적인 실천과 하느님의 사랑에 대한 큰 신뢰가 요구됩니다. 그것은 결국 하느님께서 당신이 사랑 하시는 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하시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루이사도, 자기가 현재와 같은 상태로 침상에 붙박인 채 글을 쓰며 살아가는 것이 정말 하느님의 뜻인지 여러 번 되묻곤 하였습니다. 그러한 의문을 품고 있었을 때에 어떤 성인이 나타나서 그녀가 그런 상태로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고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달리 어떤 일을 하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는 명백한 표징을 그분에게서 받았다면, 기꺼이 그렇게 했을 것이니 말입니다. 그 성인의 이 충고는 그대에게도 유익할 것입니다. 그대가 행하고 있는 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그대가 하기를 바라시는 것이라면, 마음 편히 쉴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하느님께서 다른 어떤 일을 하기를 바라신다는 명백한 표징을 그대에게 주셨다면, 그대는 기꺼이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믿음직하게 말씀드릴 수 있었을 것이니 말입니다.

16 16 하느님께서는 그대가 하느님의 뜻 선물을 가지고 당신의 뜻을 실행하도록, 순명을 통하여 가르침을 주십니다. 하느님의 성덕들이 그대 안에서 성장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설명해 주셨듯이, 하느님께서 그대에게서 인간적인 것을 비우시리니, 모든 것(이신 하느님 자신)으로 충만케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느 님 인간 인간의 뜻 하느님의 뜻 인간의 뜻 하느님의 뜻 느님의 뜻 선물을 여기에 고 가다. 인간의 뜻 하느님의 뜻 선물 무료 이 선 물의 힘으로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면서 그것이 모든 영혼들 위로 불어나고 있음을

17 하느님께서 그대를 정화시키실 때면, 그대의 몸에 배어든 악습이나 이 세상에 대한 집착 때문에 여러 모로 분투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루이사에게 늑장 부리지 말고 (곧바로 대응하라고) 조언하셨습니다. 꾸물거리다 보면 한바탕 싸움판을 벌이는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완전한 모범을 보여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를테면, 예수님의 수난 예고를 들은 베드로가 주님께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선 안 된다고 만류하자, 예수님은 홱 돌아서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또 사탄 자신이 광야에서 예수님을 유혹했을 때에도 예수님은 성경 말씀을 인용하시며 그자 를 즉각 물리치셨습니다. 그대도 유혹을 당할 때에 늑장 부리지 마십시오. 즉각 대응하여 싸움이 일어나지 않게 하십시오. 우리 마음의 싸움터에 대해서는 이것이 특히 좋은 충고가 될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 이를테면 공포나 걱정이나 증오나 실망이 갑자기 뇌리에 뛰어들어 부산스럽게 굴면 곧바로 물리쳐서 한바탕 싸움판이 벌어지지 않게 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그대의 생각 안에서 그런 부정적인 생각 을 하실 수 없습니다. 하느님의 뜻 안에는 그런 것들이 없습니다. 사실 예수님은, 루이사에게 보여주신 대로, 거룩한 질서 안에 있지 않은 모든 생각이 저마다 가시가 되어 찌르는 참혹한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그러니 특히 이 마음의 싸움터에서 늑장을 부려, 예수님께 가시관 고통을 더 많이 보태 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17

18 18 우리가 이 세상에서 가장 빠지기 쉬운 죄들 가운데 하나는 혀로 짓는 죄입니다. 남의 말을 하기를 그치지 못하니 말입니다. 그러나 그대가 하느님의 뜻 안에서 자라나면, 하느님께서 갖가지 상황을 만들어 내시어 그대가 (남의 일에 참견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만 전념하도록 가르치실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예수님은 루이사에게 매우 현실적인 조언을 주셨습니다. 네 이웃을 쳐다보지 마라. 그러면 그들을 심판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하느님의 뜻 선물을 받아 가지고 예수님과 함께 기도할 때에는 단 한 순간도 남을 심판하느라고 허비할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실행에 옮겨야 할 행위와 순례들이 너무나 많이 있으니까요. 감 자 칩 팝콘 성 인 ( 成 人 ) 영화 개밥 그릇

19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또 하나의 조언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 반드시 지녀야 할 심적 태도로서, 아무것도 아닌 자신의 무가치성을 인정하는 것 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구하는 간청기도 가 저희는 아무것도 아니고, 하느님은 모든 것이옵니다. 로 시작되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실제로, 하느님께서 이 순간 우리에게서 물러가시면, 우리는 한 줌의 먼지로 남는 것이 아니라 아예 존재 자체가 사라질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은 우리가 숨을 쉴 때마다 그 숨을 매번 천사의 날개에 태워 가져가십니다. 하느님의 뜻이 매 순간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의 생명을 존속시키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특히, 아무도 우리에게 겸손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는 곳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그 진리를 받아들이 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을 알기는 해도 실행에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19 그 진리를 실행에 옮기려면, 우리 자신에 대해 생각하기를 그쳐야 할 것입니다. 그대가 오직 하느님 안에서만 존재할 수 있고 하느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사실을 참으로 인정한다면,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해 무슨 생각을 이어갈 수 있겠습니까? 결국, 생각할 것 역시 아무것도 없다고 하는 것이 이치에 맞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론이 여기에 있었다.

20 20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살아가는 것은 틀림없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느님의 도움이 없으면 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여기에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가르쳐 주신 방법이 있습니다. 딸아, 영혼이 자기를 잊으려면 그가 하거나 해야 할 필요가 있는 모든 일을 마치 내가 그 영혼 안에서 하기를 원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 그가 만약 기도하려고 한다면, 예수님께서 기도하고자 하신다. 하고 말할 일이다. 그러면 내가 그와 함께 기도한다. 일을 해야 할 때에도 예수님께서 일하고자 하신다. 하고 말하고,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걷고자 하신다., 예수님께서 식사하고자 하신다., 예수님께서 주무시고자 하신다., 예수님께서 일어나고자 하신다., 예수님께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자 하신다. 등 삶 속의 다른 모든 것에 대해서도 똑같이 할 일이다. 이와 같이 할 때라야 비로소 영혼이 자기 망각을 얻을 수 있다. 무엇이든지 내가 원하기 때문에 하고, 또한 나 자신이 그것을 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것이 바로 내게 필요하기 때문에 하니 말이다. 이 조언의 의미는 간단명료합니다. 질문은 오직 이것뿐입니다. 그대는 기꺼이 이렇게 하겠습니까? 즉, 예수님께서 식료품상에 가고자 하신다. 예수님께서 약간의 식사를 하고자 하신다. 예수님께서 ( 천상의 책 중) 한 권을 읽고자 하신다. 예수님께서 한두 바퀴 순례를 하고자 하신다. 예수님께서 잠자리에 들고자 하신다. 하고 말하면서 기꺼이 그대의 하루를 보내겠습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좀 바보스러워 보입니까? 그렇더라도 예수님의 이 말씀은 아주 분명한 것입니다.

21 21 예언자 엘리사는 이교도 군대 장수인 나아만으로 하여금 요르단 강에서 일곱 번 몸을 씻으면 하느님께서 그의 나병을 고쳐 주시리라는 것을 알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아만은 모욕당한 듯 성을 내면서 그렇게 하기를 거부했습니다. 다행히 나아만의 부하들이 나아만을 설득했습니다. 이 예언자가 어려운 일을 시켰다면 하지 않으셨겠습니까? 하면서 말입니다. 그리하여 그는 예언자의 단순 소박한 지시를 무시하지 않고 실행했으며, 마침내 치유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잊고 이 무( 無 ) 의 경지에 이르기를 바라십니까? 그러면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가르쳐 주신 대로 하십시오. (그것이 비록 단순 소박한 지시라고 하더라도) 예수님께서 를 하고자 하신다. 예수님께서 하고 말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라는 것입니다.

22 22 이 조언은 시험을 받습니다. 그대가 이미 식료품 상점에 들어가 있을 때에는 예수님께서 식료품상에 가시고자 하신다. 고 말하지 마십시오. 또 아이스크림콘 매장 복판에 있을 때에도 예수님께서 아이스크림콘을 드시고자 하신다. 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런 시점에서는 예수님께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멈춰 설 시간을 가지십시오. 예수님이 를 하고자 하신다. 고 말한 뒤, 그분께서 그 다음의 빈 시간을 채우며 그대에게 말씀하시게 하십시오. 그러면 그대가 예수님께서 그대의 삶 안에서 사시도록 허락하면서 진실로 현재의 순간을 사는 것이 됩니다. 그분께서 다음 순간에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그대는 알지 못하니 말입니다. 또 그대가 행할 필요를 느끼는 일이 수없이 많을지라도 더 이상은 부담스럽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맡아 해 주실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그 일들이 기적적으로 완수되기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할 일 년 월 일 나환자 10명 치유 물 위를 걷기 빵을 많게 하는 기적 산상설교 나 (곧 주님)의 기도 가르침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기를 원하시는 것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그대는 자주 이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식료품을 사러 가기를 원하신 것은 예수님이시니, 나는 그분과 함께 그것을 사고 있는 중이다.

23 23 또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들을 하는 동안 생각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닐 때에도, 예수님께서 그대에게 속삭이시는 이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지금 이 순간에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놓치지 마라. 이보다 더 좋은 삶의 방식은 없습니다. 하루가 평화와 평온 속에 흘러가리니, 그대 가 예수님의 조언을 충실히 따른다면, 마침내 예수님께서 를 하고자 하신다. 고 말하면서 매일 돌아다닐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매 순간 모든 것을 예수님과 함께하고 있음을 의식할 정도로 그분과의 긴밀한 일치를 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즉, 질문은 다만 이것입니다. 그대는 기꺼이 자신을 낮추어 예수님의 지시를 따르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아침마다 잠에서 깨어나는 사도들에게 그날의 일정을 일러주 셨을까요?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사도들은 그래서 순간마다 그분을 뒤따라갔습니다. 다음 순간 그들이 무엇을 하게 될지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 안에서 우리도 예수님을 뒤따라가고자 합니다. 그분께서 우리의 활동 안에서 활동하시고, 우리의 음성 안에서 말씀하시고, 우리의 기도 안에서 기도하실 때에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가 아무것도 아닌 것 에 이르게 되고, 예수님으로 하여금 또 하나의 삶을 사시면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게 해 드립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에 이르는 것 이야말로 하느님의 뜻이라는 선물을 진실로 원하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입니다.

24 24 나 중심의 세계에서 하느님 중심으로 인식을 바꾸는 것이 성인들이 누리는 지상 천국 을 창조하기 시작하는 일입니다. 사물을 보는 우리의 관점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죄악이 빚어낸 환영( 幻 影 )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그대로의 세계를 보는 것으로서, 아버지께서 이미 성인 들 안에서 누리시는 그분 창조의 은혜로운 결실을 우리 안에서도 누리시기 시작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루이사가 쓴 수많은 책들로, 하느님의 뜻 안에 있는 우리 존재의 진실(한 모습)을 서서히 밝혀 주십니다. 그분은 영혼 안에 그날그날 일어나는 모든 것이 하느님에게서 오는 사랑의 특별한 표현들 이라고 루이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만약 기쁨이라면 예수님께서 그 영혼을 너무나 사랑하시는 나머지 그에게 구체적인 기쁨을 주시 는 것이고, 그것이 만약 고통이라면 그분께서 그 영혼을 너무나 사랑하시는 나머지 그도 당신의 고통을 나누어 가지도록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그러한 관점의 변화는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이렇게 설명하실 때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그분의 설명에 의하면, 하느님의 뜻 안에 있는 영혼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이 실제로 예수님에게도 일어납니다. 그대가 예수님 안에 숨은 상태로 그분과 함께 바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그렇게 관점을 바꾸는 일입니다. 하루에 전개되는 사건들을 우리에게가 아니라 (그분을 동반한 우리와 함께 계신) 예수님에게 실제로 일어나는 것으로 본 다면,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구하는 간청기도 를 참으로 실행에 옮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으로 하여금 우 리의 활동 안에서 활동하시고, 우리의 걸음 안에서 걸으시고, 우리의 음성 안에서 말씀하시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우리가 창조된 목적을 향하여, 그 질서와 본연의 위치 쪽으로 움직여 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하고자 하신다. 고 말하며 그대의 하루를 지내고, 그렇게 하면서

25 25 그대의 그 아무것도 아닌 무가치성 속으로 들어가 예수님께서 그대의 활동 속에서 활동하심을 지켜보십시오. 그리고 이제 기억하십시오. 그날그날 일어나는 일들은 그대에게가 아니라 예수님에게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그 모든 것이 예수님께 일어나는 일인데 그대가 거기에 있는 것은, 그분을 위로하고, 계속 동반하며, 그분의 기쁨과 고통을 나누어 가지기 위함인 것입니다.

26 26 가장 큰 유혹 중의 하나는 그대의 행위와 순례들을 가지고 이렇게 말하면서 하느님을 조종하려고 드는 태도입니다. 내가 내 행위와 순례들을 하고 있으니, 하느님께서 내 삶 안의 모든 것을 잘되게 해 주실 것이다. 아니, 그래서는 안 됩니다! 그대는 그대의 행위와 순례들을 하면서 좋은 일 궂은 일 할 것 없이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 점에 있어서 마리아는 우리의 완전한 모범이십니다. 그분은 바야흐로 세상의 창조주를 낳으시려고 하는 시점에 어째서 당나귀를 타고 베들레헴에 가셔야 하는지, 어째서 여 관에는 묵을 방이 없는지 묻지 않으셨습니다. 그 모든 것에 대해서 다만 피앗. (곧 그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하셨을 뿐입니다. 그대는 하느님께서 자기를 가혹하게 대하신다고 투덜거리면서 왜 이러십니까? 하고 묻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어떤 상황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려고 질문하는 것은 괜찮지만, 하느님,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하셨습니까? 와 같은 질문은 용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왜? 는 자기 본위의 이기적 성향에서 나오는 것이고, 따라서 지옥에서 시작되어 지옥에 묻히기 마련입니다! 또 다른 유혹은 하느님의 뜻으로부터 휴가 를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오, 그대는 일이 속히 진척되지 않거나 어려움에 처한 시기에는 그대의 행위와 순례에 충실하지만, 세상이 그대에게 오락거리를 제공하거나 그대가 속한 세계의 문제들이 가볍게 풀리면, 수난의 시간들 같은 것은 이전처럼 선반 위에 도로 얹어 둡니다. 하지만 비록 한 달간의 멋진 유럽 여행 중이라 할지라도 그대의 (하느님 뜻) 행위와 순례는 계속하십시오.

27 27 또 저 모든 여름철 모임에 초대를 받았더라도 그대의 그 행위와 순례는 계속하십시오. 또 거금을 벌었기 때문에 청구서들을 두고 걱정할 필요가 없더라도 그대의 행위와 순례는 계속하십시오. 아무것도 그대를 하느님의 뜻에서 떼어 놓지 못하게 하십시오. 예수님은 루이사에게 영혼이 지극히 높은 선 (이신 분께) 이르려면 멈추지 않고 항상 달릴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대 안에서 행동하시는 예수님께 항상 주의를 기울이면서 순례에 충실하십시오. 수 난 의 시 간 제 2권 동정 제 마리아 12권

28 28 (실천 및 명심해야 할 사항. 일람표) * 순례들을 하라. * 그대의 십자가를 사랑하라. * (하느님의 뜻) 행위들을 하라. * 순명은 성덕을 자라게 한다. * 자신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마라. * 그대는 아무것도 아니고 하느 님은 모든 것이시다. * 하느님께 왜 또는 어째서? 하는 식으로 질문하지 마라. * 한 순간도 자기의 뜻 을 행하느라고 허비하는 일이 없게 하라. * 그날그날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느님 사랑의 특별한 표현들이다. * 이웃을 바라보 하느 님의 뜻 선물 오늘의 특선 메뉴 * 하느님 자신의 거룩한 사랑으로 하느님을 사랑하라. * 늑장 부리지 마라. 그대가 하느님 뜻에 관련된 책들을 읽으며 순례 활동을 하고 있으면 하느님께서 빛 을 주실 것입니다. 이 빛 은 깨달음의 순간들로, 또는 하느님 뜻의 바다 속에 더욱 깊이 잠기도록 도와주는 진리들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예수님께서 주신 실제적인 조언이 더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루이사에게, 진리들을 받게 된 영혼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빛 이 번개같이 빨리 그들을 떠나게 하기 일쑤라고 하셨습니다. 그분의 설명에 의하면, 그들은 이 빛을 충분히 씹을 필요가 있습니다. 즉,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진리들이 그들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늑장 부리지 마라 그것은 매우 간단한 일입니다. 하느님께서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것에 대하여 어떤 것을 가르쳐 주실 때에는, 잊어버리지 말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며 그것을 활용하십시오. 복되신 어머니께서도 당신의 삶 안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며 (마음속에 간직하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29 예수님은 루이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뜻의 기구( 器 具 )가 너를 잘게 부스러뜨리게 하여, 네 안에 인간적인 것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게 하여라. 그대가 하느님의 뜻에 완전히 감싸이게 되는 데에 필요한 일을 하느님께서 그대 안에서 하시는 동안, 그대는 종종 분쇄기 안에서 가루처럼 부스러지고 있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기쁜 소식은 그것에 끝이 있다는 것입니다. 루이사에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9 내 딸아, 영혼의 주위와 내부에 일어나는 모든 것 비통, 기쁨, 반대, 죽음, 결핍과 만족 등 은 다름 아닌 나의 계속적인 활동이니, 영혼 안에 내 뜻을 펼침으로써 내 뜻이 이루어지게 하는 활동이다. 내가 이를 이루면 모든 것이 완수된다. 따라서 모든 것이 평화를 주고, 고통 자체도 그 영혼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기를 바라는 것처럼 보인다. 하느님의 의지가 고통보다 더 고귀하고, 모든 것을 대신하며, 모든 것을 초월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그대의 내부와 주위에 많은 일이 일어나게 허락하실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하느님의 뜻 안에서 완수하게 해 주시려는 것입니다. 그대가 이 선물에 대한 지식을 얻으려고 끈기 있게 노력하면서 그대의 행위와 순례를 계속하고, 그대를 또 다른 예수님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하느님의 활동에 마음을 열면, 하느님 뜻의 완수에 이를 것이고, 여기에서는 고통조차 사라질 것입니다. 영혼이 거기에 이르고, 나로 하여금 내 의지의 활동을 완수하게 하려고 모든 것을 활용하면, 그때에는 내가 그를 준비시켜 천국에서 살게 한다. 하느님 의 뜻 탐식 질투 정욕 인 내 심 부 족 나태 허영 교만 남을 심판하 기

30 30 여기에 하느님께서 모든 영혼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지상 천국 이 있습니다. 영혼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삶이라는 선물에 완전히 둘러싸이게 된 뒤에도 고통이 계속 이어진다면, 그 고통은 영혼의 정화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정화 작업은 이미 끝난 상태이기에, 영혼이 현재 느끼는 고통은 예수님의 고통입니다. 그분과 함께 하느님의 정의에 배상을 바치기 위하여 자원해서 겪는 고통인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고통을 덜어 드리면서 징벌의 수위를 낮추기 위한 것이고, 또는 영혼들을 구원을 위한 것입니다. 루이사가 쓴 책들은 루이사의 진보 과정을 보게 합니다. 심한 투덜거림과 고통과 의심에서부터 (비록 아직도 이따금 고통을 계속 받곤 하지만) 온통 평화가 가득한 지상 천국 에 이르기까지의 진보 과정입니다. 그 평화는 모든 영혼들에게 소용될 수 있는 평화입니다. 그러니 하느님의 활동에 마음의 문을 열고, 저 빛들 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며, (곧 잘 씹으며 ) 계속해서 저 행위와 순례 여행을 하십시오. 그리고 기억하십시오. 그대가 하느님의 뜻 안에 살며 받는 고통은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두 가지 목적이 있다는 것을. 그 하나는 정화를 위한 고통이고, 또 하나는 (예수님처럼) 산 제물 (victim soul)로서 겪는 고통입니다. 그래서 고통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가장 고귀한 선물인 것입니다. 산 제물 인 영혼 에 산 제물인 영혼을 버림 정화를 위한 배반 독감 산 제물인 영혼에 대한 학대 산 제물인 영혼에 대한 무고 두통 위한 정화를 희생을 위한 독감 정화를 위한 배척 정화를 위한 재산상실 박해 영혼에 대한 산 제물인

31 그대의 행위와 순례를 계속하라. 는 말은 유익한 권고이지만, 그대가 이 행위와 순례란 것이 정녕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면, 별로 유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십시오. 그대의 행위와 순례 또한 배우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충실히 최선을 다해서 하면, 하느님께서 빛 을 주시어 순례 여행을 더 잘할 수 있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대는 예수님을 계속 동반하는 한편, 그대의 기도 안에서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느끼기 시작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말씀해 주신 그분의 숨은 생활을 (마음의 눈으로) 보고 있으면, (하느님 뜻의) 행위와 순례의 신비 를 밝히는 빛이 발산될 것입니다. 2천여 년 전 예수님의 숨과 심장 박동과 행동과 생각과 말씀은 그 하나하나가 전부 거룩한 행위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거룩하신 뜻으로 행하셨기 때문에 거룩한 행위였습니다. 예수님에게는 인간적인 뜻도 있었지만 매 순간 그것 을 신적인 뜻에 희생 제물로 바치셨습니다. 그분 자신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을 실행 하는 것에 대한 말씀들이 복음서에도 보이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신적 행위의 중요성을 루이사에게 소상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 신적인 행위들은 인간적인 행위들을 죄다 신성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결과 모든 세기에 걸친 인간의 모든 행위 가 신적인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곧 예수님의 행위가 됩니다. 그러기에 아버지께서 모든 세기에 걸쳐 수행된 인간의 모 든 행위를 하느님의 뜻을 선물로 받은 영혼들 자신에 의해 수행된 행위들처럼 보시며 영광을 받으십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훨씬 전부터, 즉 마리아 안에 잉태되신 순간부터 구원 사업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분의 첫 심장 박동으로 모든 인간의 심장 박동을 신적인 박동으로 바꾸시면서 말입니다. 31 기원 전(B C) 원년 기원 후(A D)

32 32 인간의 행위들을 거룩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활동은 그대 안에서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분은 그대가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삶이라는 선물을 받아들인 까닭에 그대 안에서 또다시 사시는 것입니다. 그대의 삶 안에서 계속 숨 쉬고 움직이며 생각하고 말씀하시니, 그 모든 거룩한 행위들이 모든 세기의 모든 영혼들에게 불 어나면서 인간적인 뜻으로 행한 행위들을 거룩하게 합니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마땅히 받으셔야 할 사랑과 영광을 계속 받으시게 됩니다. 그러니 첫 사람에서 마지막 사람에 이르기 까지 모든 인간의 행위가 거룩한 행위 거룩하신 하느님께 유일하게 합당한, 거룩한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혼들 역시 그 거룩한 행위들에 응하기로 한다면 그들로부터 유익을 얻게 됩니다. 이 점에 대해서 예수님은 루이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행위는 하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태양처럼 사람들을 내리비추어, 어떤 이들은 아름답게 하고, 어떤 이들은 은총의 열매를 많이 맺게 하고, 어떤 이는 냉혹한 마음을 벗게 하고, 어떤 이는 온유한 마음을 지니게 해 준다. 또 어떤 이들 안에서는 어둠을 흩어 없애고, 어떤 이들에게는 정화와 열정의 은혜를 주어, 그들 각자의 원 의에 따라 크든 작든 그 자신에게 필요한 갖가지 효과를 내게 한다. 따라서 내 의지 안의 행위가 하나씩 더 보태질 때마다 모든 피조물을 내리비추는 태양 역시 하나씩 더 불어난다. 비록 믿을 수 없는 일로 보일지라도, 기억하십시오, 이는 우리가 매 순간 우리의 인간적인 뜻을 하느님의 뜻에 산 제물로 바칠 때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서 하실 수 있는 모든 것과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무의미한 순간이란 없습니다. 한때 루이사는 예수님께서 그녀의 일을 하시기를 바라신다는 것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는 일인지 의아하게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손가락이 너의 손가락 안에서 일하고 있다.

33 내 딸아, 지상 생활을 하는 동안, 나 자신을 낮추어 목재 작업이나 망치로 못을 박으면서 내 양부 요셉을 도왔던 내가 아니냐? 그 일을 하면서 바로 그 손과 손가락으로 영혼들을 창조하는 한편 다른 영혼들은 저승 삶에로 도로 불러가기도 했던 것이다. 나는 인간의 모든 행동을 신성하게 하였다. 모든 행동을 성화하면서 각각의 행동에 신적인 공로를 부여하였다. 내 손가락의 동작으로 네 손가락의 모든 동작들과 다른 사람들의 모든 동작들을 차례차례 불렀다 나는 그들 안에서 (예컨대 루이사의 손가락 안에서) 나의 나자렛 생활을 계속한다 33 내가 나자렛에서 영위했던 숨은 생활을 사람들은 별로 깊이 생각하지 않지만, 그것은 실상 나의 수난을 제외하고, 그들을 위해 내가 베풀 수 있었던 가장 큰 선이었다. 하느님 뜻 안의 한 행위

34 34 그대가 그대의 인간적인 뜻을 씀으로써 저 거룩한 행위의 연속을 중단시킨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이를테면, 그대가 방금 이웃에게 불친절한 말을 했다고 합시다. 그 순간은 거룩하지 않고, 따라서 인간적인 행위를 신적 인 행위로 바꿀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대에게, 나는 거룩한 하느님이니, 네 안에서 그런 행위를 할 수 없다. 하지만 너를 떠나려고 하지는 않 는다. 오히려 네 안에서 내 얼굴에 가해지는 또 하나의 타격을 받을 작정이다. 네가 그 못된 말을 중얼거린 죄에 대한 보 속을 아버지께 바치려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그 순간에도 아버지께서는 받아 마땅한 영광을 여전히 받으시지만, 예수님께서 치르신 희생의 대가로 받으십니다. 이 사 실을 늘 염두에 두고 있으면, 한 순간도 그대의 뜻을 써서 허비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거듭거듭 실패하리라는 것과 그래서 당신께서 때때로 우리 모두 안에서 계속 수난 고통을 겪으시리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분은 우리를 떠날 마음이 없으십니다. 완성의 길은 멀지만 그 일을 하시는 하느님과 함께라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종종 실패하더라도 그대에게 는 아직 하느님의 뜻 선물이 있습니다. 그 선물을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는 한 말입니다. 물론 그대가 어떤 죄를 끊어 버리기를 거부한다면, 그것은 하느님께 그분의 뜻이 아니라 그대 자신의 뜻을 따르겠다고 선 언하는 셈이고, 따라서 하느님의 뜻 안에서의 삶이라는 선물을 사실은 원하지 않는다는 말이 됩니다. 그대가 그 선물을 원한다면 원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면서, 모든 행위가 저마다 하느님의 계획 안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걱 정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말 걸음 맞 말 숨 미 소 심 장박 동 생 각 사 랑 걸 음 눈짓( 윙크) 걸 음 어좌로 나아가는 거룩한 행위들의 강 심장고 동 불 평 걸 음 탄 식 미 소 입 맞 말 심사 숙고 사랑 어좌

35 35 예수님께서 그대의 숨 안에서 숨 쉬실 때에 그대는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거기에 그분과 함께 있으면서 함께 그 행위를 합니다. 앞에서 주신 예수님의 조언으로 돌아가 봅시다. (모든 활동에 앞서) 이렇게 말하며 그대의 하루를 보내라고 하셨지요? 예수님께서 상에 가시고자 하신다. 나는 그분 과 함께 있다. 등등. 이를 계속하는 것이 그대의 이해를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대는 예수님 안에 사라 지는 한편, 예수님은 하루 종일 그대의 손을 써서 활동하시고 그대의 걸음 안에서 걸으시고 그대의 숨 안에서 숨 쉬시리 니, 그대는 그것을 느끼고 지켜보며 인식하는 일에 진보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의 행위 를 하라고 할 때의 그 행위는 정녕 이 인식을 온종일 실행에 옮기는 것입니다. 이는 그대가 다시 그대의 뜻 속으로 들어가 떠다니면서, 예수님께 자신의 목숨을 바쳤다는 사실을 잊고, 그대 자신의 활 동에 사로잡히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대의 행위를 하는 것 은 그대 안에서 그대와 함께 활동하시는 예수님께 주 의를 집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그러나 내 눈 안에, 내 귀 안에, 내 입 안에, 내 모든 것 안에 예수님께서 흘러드시는 것을 느꼈다. 고 한 루이사처럼 예수님을 느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대가 무슨 잘못을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어떤 초자연적 체험이라는 위로를 받지 못한 채 하느님을 위하여 무슨 일을 하면, (그런 위로를 받으면서 할 때보다) 공로가 더 크기 마련입니다. 그대가 (보지 않고도 다만) 믿음으로 그대의 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너울 뒤 천상 영역에서 그대의 행위들로 무엇을 하실지 마음 쓰지 마십시오. 그분께서는 루이사에게 그녀의 행위들로 무엇을 할 것인지 알려고 하지 말고 그 모든 행위들에 대한 절대적 지배권 을 당신에게 달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그대는 성인들이 천국에서 누리는 하느님과의 일치를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하느님께서 당신

36 36 창조 사업의 열매를 누리신다는 점입니다. 즉, 하느님께서 그대 안에서 낙원의 한 동산을 즐기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비록 이 동산이 그대의 인간적인 뜻에 의한 행위들로 말미암아 수시로 폐쇄되긴 하지만, 그대는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그대가 창조된 목적과 그 질서와 본연의 위치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하늘과 땅 사이의 신비로운 경계선이 그대 안에서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37 순례는 생 각 예수님의 기도의 연속입니다. 이 큰 그림을 보면 말 욕설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담의 죄로부터 시작하여 불평 걱정 호흡 하느님의 뜻 안에서 수행되지 않은 행위들과 죄가 사슬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심장 박동과 같이 그 자체로는 무죄한 것도 더 이상 하느님의 마음에 들지 않게 되었으니, 그것이 인간의 뜻으로 고동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심장 박동 그 연쇄 반응이 수없이 많은 영혼들로 하여금 아버지의 영광을 찬양하지 못하게 하였고, 미소 더욱 나쁘게도 그들의 죄로 하느님을 모욕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 것입니다. 발걸 음 속삭 임 숨 말 눈 짓 심 장 박 동 눈짓 입 맞 춤 말 생 각 37 사람 외에 다른 무죄한 피조물도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사제가 없이는 아버지께 완전한 영광을 드릴 수 없었 기에, 사람이 사제로 활동하면서 그 모든 피조물 안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알아보고,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거룩하게 그 사랑을 그분께 다시 바쳐 드리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하느님의 정의는 아버지께서 모든 피조물에게서 마땅히 받으셔야 할 영광을 받으시고, 정의에 어긋나는 죄에 대한 보속도 받으시기를 요구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생애는 그 정의를 완성하기 위하여 새로이 연결되기 시작한 사슬이었고, 우 리 안에 계신 그분의 생명은 바로 이 사슬의 연속입니다. 아버지께서 모든 보속과 마땅히 받으셔야 할 영광을 다 받으실 때, 그때에는 구원 사업과 성화 사업도 완성될 것입니다. 즉, 아담의 죄에서 비롯된 연쇄 반응이 역전될 것입니다.

38 38 주변을 둘러보십시오. 순례해야 할 것이 정말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새들이 날아다니는 것이 보이지요? 하느님께서 새들 안에 넣어 두신 사랑을 인정하고,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그것을 아버지께 다시 봉헌할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뜻 선물의 능력으로 그대의 기도 안에서 기도하시기에, 그러한 봉헌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영 혼들의 수만큼 불어나서 그들 모두가 새들 안의 사랑을 아버지께 돌려 드리며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그대의 집 뒤뜰에 있는 것들에 대한 순례 이야기로도 책 한 권을 충분히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무죄한 창조물을 순례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여기에 그보다 더 하기 어려운 순례가 있습니다. 두 사람이 그대 집 뒤뜰 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하느님의 잠재적인 낙원들을 복원될 필요성이 있는 낙원들을 상징합니다. 이 말의 뜻은 무엇이겠습니까? 그들은 아직 하느님의 뜻 안에 완전히 들어가 있지는 않아서 아버지께 마땅히 바쳐야 했 으나 바치지 못한 보속과 영광이 있다는 것, 그러니 정의의 요구에 따라 그것을 그분께 바칠 필요가 있다는 말이 아니겠습 니까? 문제는 어디에서 시작하느냐에 있습니다. 아마도 각 사람은 인간적인 뜻의 수십 억 가지 행위와 수천 가지 죄를 상징할 것입니다. 따라서 하느님께서 루이사 안에서 하신 모든 일과 그대를 정화시키려고 하시는 중인 모든 활동을 이 두 사람 안에서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후라야 그들 영혼의 낙원 안에서 그들의 걸음 안에서 걷기를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 다. 그 대신 예수님은 현재 각 사람 안의 (겟세마니) 동산에서 고뇌에 잠겨 계십니다. 여기에 아주 놀라운 점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뜻 선물로 말미암아 그대의 순례들이 예수님의 순례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분께서 그대의 목소리 안에서 말씀하시기에 그 말씀에는 창조력 이 있습니다. 그분은 저 두 영혼 안에서도 죄로 황폐한 땅을 뒤엎고 낙원을 창조하실 수 있는 분이시니, 험담이나 교만이나 어둠은 거기에서 가져가시고 사랑과 겸손과 빛 따위 하느님의 다른 모든 속성들은 그 안에 집어넣어 주실 수 있습니다. 천사들은 그분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그대는 그분께서 기도하실 때에 그분과 하나가 됩니다.

39 게다가 이 기도는 하느님의 기도이기에, 저 두 영혼을 위한 기도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영혼들에게 미칠 만큼 그 수가 불어나기도 하는 것입니다! 물론 각 영혼은 자유 의지가 있어서 천사들이 가져오는 은총이나 빛에 응답할 수 있습니다. 또는 남을 헐뜯으며 교만한 태도로 사랑과 겸손의 은총을 배척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충실한 응답으로 한층 더 깊이 하느님의 낙원으로 변모되어 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대 안에 하느님의 낙원을 건설하기 위해 할 필요가 있는 일을 하나하나 다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모든 영혼들 안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도 어느 정도 알게 될 것입니다. 각 영혼에게 필요한 것은 분쇄기를 통과하며 잘게 으깨지는 것입니다. 모든 영혼에게서 세속적인 것과 마귀와 육적인 것을 몰아내기 위하여 순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극히 사소한 죄도 용납해선 안 됩니다. 덕행들마저 그것이 사람의 뜻으로 닦는 것이라면 여기에는 충분히 합당 하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거룩한 속성들과 거룩한 생명을, 바로 당신의 신성을 나누어 가지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 느 님 의 뜻 39 동시에 아버지의 요구는 우리가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또한 각 영혼 안에서 당신 나라의 (좋은) 것들에 둘러싸여 있기를 원하십니다. 순례는 하느님의 권능을 입고 있기 때문에 각 영혼에게 빛을 가져옵니다. 하느님의 어좌를, 그분 천사들의 합창대를, 천국의 모든 것을, 예수님의 생명과 수난의 행위들을, 복되신 어머니의 신적 인 행위들을, 성인들의 업적들을, 동물들의 사랑을, 하느님의 뜻 안으로 들어온 모든 영혼의 행위들을, 그리고 그분의 모 든 피조물을 각 영혼에게 가져오는 것입니다.

40 40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이들의 순례(기도)에 응하는 착한 영혼 들 안에 여기 지상에서 시작된 일은 연옥의 세 단계 속에서도 계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 안에서 당신 창조 사업의 보람 을, 즉, 당신의 성인들 안에서 느끼시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성인들이 지상에 있을 때에는 그들의 영혼 안에서, 마침내 그 영혼들이 천국에 있을 때에는 그들 안에서 느끼시는 것을. 은총에 응답하는 영혼들 가운데에는 지상에 있는 동안에도 하느님의 뜻을 선물로 받는 이들이 더러 있습니다. 루이사는 일찍이 그날 태어난 모든 영혼들이 하느님의 뜻 선물을 받게 되기를 기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순례기도 덕분에 그날 태어난 모든 아기들에게 지역에 따라 시차가 있겠지만 그들의 생애 동안 하느님의 뜻 안 에서 사는 선물을 받을 가능성이 주어진 것입니다. 아주 확실한 것은, 그들 중 상당수가 그 기도에 응하여 숨은 군대의 일부가 되었으며, 하느님의 계획 완수를 위하여 조용하게 (하느님 뜻의) 행위와 순례를 해 왔다는 점입니다. 은총에 응하지 않고 지옥을 택한 까닭에 멸망한 영혼들에 대해서 말하자면, 하느님은 그들에게서 받아 마땅한 영광을 (그러 나 받지 못하신 영광을) 신비로운 방식으로 받으십니다. 모든 행위는 아버지께서 창조하신 것인즉, 멸망한 영혼들도 그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실행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룬 것입니다. 그렇게 보류되어 있었던 행위들을 예수님과 복되신 어머니와 루이사가 순 례를 통하여 소유하시고,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그것을 아버지께 바치신 것입니다. 그러한 순례를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이들이 지금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창조 사업과 (예수님의) 수난과 기타 등등에 대한 순례를 계속 반복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이 모든 시대 모든 영혼들의 수만큼 불어난다면 단 한 번만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41 연 옥 환영합 니다 첫째 단계 첫 째 둘째 셋째 단계 단계 단계 정 화 행위들 예수님의 수난 둘째 단계 행위들 예수님의 생애 셋째 단계 천국으로 가는 층 계 41 지 옥 문 연 옥 문 검 문 소 검 문 소 검 문 소 검 문 소 그렇다면 그대는 부모님에게 딱 한 번 사랑합니다. 하고 말씀드린 후 다시는 그 말을 되풀이하지 않습니까? 우리의 부모님과 같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우리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 마땅한 분이십니다.

42 42 순례는 창조된 세계를 넘어 창조되지 않은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사실을 아십니까? 사람이 만약 죄 속에 떨어지지 않았다면, 천사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행성들을 지탱하는 일을 돕고, 새로운 우주를 창조하는 등과 같은 여러 일을 하면서 모두 가 하느님 자신의 신적인 활동에 참여해 왔으리라는 것을? 그것은 하느님께서 도움을 필요로 하시기 때문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당신과 함 께하면서 당신 신성에 참여하도록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모든 영혼은 하느님의 활동에도 참여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더 라도, 영원히 성자를 낳으시는 아버지와 함께 하느님의 계획 한복판에 있었을 것이고, 아버지와 성자 사이의 사랑의 분출에도 참여했을 것입니다. 거기에서 성령께서 발하셨으니 말입니다. 낙태 시술소 낙 태 시 술 소 낙태 시술소 예수님께서는 루이사에게 하느님 뜻의 나라의 자녀들도 위계( 位 階 )가 서로 다 른 구단( 九 段 )의 천사 합창단과 같은 합창단을 이룰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느님 뜻 안의 천상 영혼들 중 천사들의 최고 계급인 치품천사(Seraphim)처럼 가장 높은 계급을 이루는 영혼들은 지상에서도 하느님의 활동 안을 순례했던 이들입니다. 이들은 하느님과 함께 태양이 빛나게 했고, 천사들에게 은총을 나누어 주도록 지시했으며, 성령과 함께 치유 봉사를 하 러 사람들 안으로 들어가서 그들의 병을 낫게 하고, 성령 안에서 그들을 쳐서 예언을 하게 했습니다. 또 하느님의 마음을 비통하게 하는 일들에도, 그러니까 징벌을 내리거나 선택적으로 지옥에 가는 영혼을 묵인할 수밖에 없는 경우에도 늘 하 느님을 동반한 이들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 어려운 일들 속에서 당신을 동반한 이들에게 특별히 고마워하십니다. 그 어려움은 그분께서 영혼들 하나하나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일어나는 어려움이니까요.

43 루이사의 천상의 책 속의 여러 권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시간들 과 하느님 뜻의 나라의 동정 마리아 및 그녀의 편지들 속에는 예수님의 숨은 생활을 상세히 설명하는 구절들이 있거니와, 그분께서는 숨을 쉬실 때마다 그 하 나하나가 다 나라 를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완전한 영광을 받으시게 하시려는 것이었습 니다.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우리의 삶으로 계속하고자 하시는 것이 바로 그 숨은 생활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성체가 될 수 있고, 이 성체 안에서 예수님께서 활동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승리의 행위 는 복되신 어머니도 더 이상 하실 수 없습니다. 자유 의지를 써서 사람의 행위와 하느님의 행위 중 하나 를 택하는 이 행위는, 아직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이들에게만 예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43 자기 자신의 목숨을 던져, 여기 이 지상에서도 또 다른 예수님으로 변화되게 하는 것 이보다 더 큰 사랑을 그대가 예수님 께 드릴 수 있겠습니까? 그리하면 예수님께서 하느님 뜻의 자녀들 개개의 영혼 안에 그분의 나라를 세우심에 따라, 나라 가 하느님의 모든 피조물 위에 쏟아져 내릴 것입니다.

44 44 루이사는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한 광경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그분께서는 땅에서 하늘에 이르는 두 개의 높은 층계를 내게 보여 주셨다. 한쪽 층계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만, 견고한 황금으로 되어 있는 다른 쪽 층계에는 사람이 몇 명 되지 않았다. 이 소수의 사람들이 그 층계를 올라가고 있었는데, 또 다른 예수님들처럼 보였다.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예수님인 것이었다. 사람들이 더 많은 쪽 층계는 나무로 되어 있는 것 같았다. 그 사람들을 식별할 수 있었는데, 대부분이 미천하고 별로 진보하지 못한 사람들이었다. 예수님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딸아, 황금 충계에는 나의 생명을 자기네 생명으로 삼은 이들이 올라가고 있다. 그러니 그들은 내 발이요 손이며 심장이고 내 모든 것이다. 네가 본 대로 그들은 또 다른 나인 것이다. 그들은 완전히 나를 위해 있고, 나는 그들의 생명이다. 그들의 활동은 신적인 활동이므로 모두 황금이며 헤아릴 수 없도록 무한한 가치를 지닌다. 그들이 도달한 높이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은 달리 없다. 그들은 내 안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오직 천국에서만 그들에 대하여 완전히 알게 될 것이다. 나무 층계를 오르는 더 많은 사람들은 덕행의 길을 걷고 있으나 나의 생명과 일치하지 않고 내 뜻과의 지속적인 연결도 없이 걷는 이들이다.

45 45 그들의 활동은 고작 나무일 따름이다. 나와의 일치만이 황금과도 같은 활동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들의 활동은 극히 작은 가치밖에 없다. 그들은 키가 모자라고 거의가 다 허약하다. 선행을 할 때에도 여러 가지 인간적인 목적을 섞어서들 하는데, 그런 목적들은 성장을 가로막는다. 게다가 그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진다. 내 안에 숨어 있지 않고 그들 안에 숨어 있기 때문에 아무도 그들을 덮어 가릴 수 없다. 그들은 그러므로 하늘의 놀라움이 될 수도 없다. 이미 땅에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런즉 딸아, 나는 네가 네 생명이 아니라 온전히 나의 생명 안에 있기를 바란다. 네가 알고 만나는 이들에게 내 생명의 층계에 굳건하고 항구하게 머물러 있으라고 하여라.

46 46 하느님의 뜻에 마음이 끌리면서도 멀리 떨어져 표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이들은 자진해서 하느님 뜻의 활동을 할 생각이 없고, 어떤 이들은 그들 나름의 종교 활동에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이 후자는 바리사이와 아주 비슷한 사람들입니다. 바리사이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새로운 계약에 대해 가르치실 때에 율법 으로 자만에 빠져 있었습니다. 새로운 계약은 곧 율법의 완성이었는데 말입니다. 하느님의 뜻 선물은 새로운 계약의 완성입니다. 그것은 성사들과 여러 신심들, 그리고 지난 2천 년 동안의 교회 모든 활동의 완성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미사에 참례할 필요도, 묵주기도를 바칠 필요도 없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미사 참례든 묵주기도든 하느님의 뜻 선물 안에서 하면,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각 영혼이 저마다 그렇게 한 것처럼 그 수가 불어납니다.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는 삶은 따라서 남에게 받기보다 주기를 한층 더 원하게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모두 황금 층계를 올라가기를 바라십니다. 하느님의 뜻 선물을 신뢰합시다. 이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신심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느님의 뜻 안에 숨어서 사는 것보다 더 중차대한 일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루이사에게 그런 영혼들 안에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그들은 선교사의 발이 되고, 전도자의 혀가 되고, 약한 자의 힘이 된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47 47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삶이라는 선물은 전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설명하는 한 가지 방법은 우리가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과 함께 모 든 세대의 모든 사람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흡사 공을 던짐과 동시에 받는 것과 같습니다! 그 삶의 절정에서 우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징벌을 내리시는 일을 도우면서 동시에 하늘과 땅 사이에 서서 징벌의 완화를 위해 기도하며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지상의 모든 영혼 안에서 그들 죄의 얼룩을 빼기 위해 기도하는가 하면, 하느님의 지상 옥좌로서 영혼들을 은총으로 가득 채우는 샘이 되 기도 할 것입니다. 우리는 또 예수님과 함께 서서 아 버지께서 피조물이 끼치는 모욕을 우리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받으시게 함으로써 인류를 덜 엄하게 대하시게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이 땅에 있으면서 수난 중이신 예수님께 위로를 드릴 것입니다. 비록 그 사건은 2천 년 전에 일어난 일이지만, 예수님은 지금도 수난 중 이시기 때문입니다.

48 48 이와 때를 같이하여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하늘과 땅 사이에 서서 또 다른 그리스도로서 새로이 고난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제 더 이상 그분의 인성으로 고난을 받으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는 무죄한 모든 조물의 사제로서 활동을 계속하고, 모든 세기의 모든 사람의 행위들을 신성하게 하는 활동도 계속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우리는 천사들에게 명령하시는 아버지를 도우면서 창조된 만물을 유지하시고 늘 새롭게 하시 게 할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끊임없이 삼위일체(의 신비)에 점점 더 깊이 끌리면서 바로 하느님 역사( 役 事 )의 전 과정 한복판에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본질인 하느님의 뜻 안으로 사라짐에 따라 모든 것을 얻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사랑과 영광을 위하여, 예수님과 함께 어디든지 있을 수 있고, 모든 시대에 걸쳐 모든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대는 그대 주위에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이는데 어떻게 지상 천국 에서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하고 의아스러 워할지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그대는 큰 평화를 느끼고 있지만, 주지하는 바와 같이, 천국은 평화 이상의 것입니다. 적어도 천국에는 더 이상 눈물이나 고통이 없습니다. 세상도 이따금 아름다워 보일 수 있지만, 그래도 지상 천국 으 로 간주하기에는 틀림없이 너무 부족할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 지나간다고 해서, 겨울에도 꽃봉오리들이 그 사람 주변에서 갑자기 툭툭 터지듯 피어나 겠습니까? 아닙니다. 천국은 그런 일이 일어나는 장소라기보다, 하느님을 직접 뵙는 지극히 복된 직관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49 49 이제 그대의 손을 보십시오. 이것이 세상의 무질서 한복판에서 하느님을 직관하는 한 방식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지막한 소리로 그대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의 손을 움직일 때에 나를 지켜보아라. 세상의 창조자인 내가 여기에 있으면서 너의 손을 움직이고 있다. 네가 내 거룩한 뜻 안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나를 주시하여라. 네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 악행, 혼란, 슬픔 등에는 눈길을 주지 마라. 네가 땅 쪽으로 내려가는 느낌이 들 때마다 네 손을 보고, 네 창조주에 대한 그 지극히 복된 직관에 집중하여라. 내가 여기에 있다. 다시 지상에서, 네 발걸음 안에서 걷고 있다. 나와 함께 이 천상에 머물러 있어라. 그러면 우리는 네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행복할 것이다. 우리 함께 나라 가 오게 하자. 성인들이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네가 네 손을 볼 수 없는 캄캄한 한밤에도, 세상이 너에게 닫혀 있을 때에도, 네 숨 안에서 숨 쉬는 나의 부드러운 숨결에 귀를 기울여라. 내가 약속한다. 세상과 세상의 문제들이 너와 나의 일치의 빛 안에 사라질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하느님을 보든지 세상을 보든지 선택할 권리가 있다. 만약 하느님을 보기로 선택한다면, 천국보다 못한 무엇이 있을 수 있겠느냐? 이것이 너의 지복 직관이고, 이 직관이 바로 너의 지상 천국 을 이루는 것이다.

50 50 하느님의 뜻에 관해서는 알아 두어야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온 역사가 하느님께서 당신 나라를 다시 세우실 이 순간을 향하여 이어져 왔으니, 이제 그분께서는 그것을 이루기 위하 여 당신 계획의 특정적인 점들을 드러내 보이시는 것입니다. 일단 이 선물을 알게 되면, 성경 말씀이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당신의 뜻을 다시 선물로 주시려는 하느님의 계획에 대한 힌트와 감추인 참고들이 성경 안에 녹아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보십시오. 아버지와 제가 하나이듯이, 이 사람들도 저와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 같이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의 뜻을 공유하는 데서 생겨나는 일치와 정결의 빛 안에서 보면 더 이상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 요한에게 내린 성령의 계시에 의하면,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처럼 되리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분을 있는 그대로 뵙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가 하면, 바오로 사도에게는 이렇게 말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고통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모든 피조물이 하느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나타내시기를, 곧 하느님 뜻 선물로 살게 된 자녀들을 나타내시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회의 진리들은 이보다 덜 신비롭습니다. 우리는 마리아께서 온전히 하느님의 뜻 안에서 끊임없이 (이 뜻의) 행위와 순례를 하셨다는 사실에 비추어, 마리아께 서 모든 은총의 샘이며 중개자이신 까닭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고한 신비인 삼위일체의 신비마저 성삼위께서 같 은 뜻을 공유하고 계신다는 계시와 더불어 이해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51 51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영혼에게는 성인들이 하느님의 모든 선물의 예표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가 누리며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선물의 예표 말입니다. 그러니 두 지점에 동시에 존재하기, 인간의 마음을 읽는 능력, 거룩한 덕행들 같은 선물뿐만 아니라 신비적 혼인 같은 선물마저 다만 하느님 뜻 선물의 풍성함 속으로 뛰어들기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느님 뜻에 대한 인간 뜻의 전적인 일치로서 자고로 영적 체험의 극치로 간주되어 왔던 그 혼인 도 하느님의 뜻을 자기의 것으로 소유하며 실제로 활용하는 이 선물에 비하면 아주 많이 부족한 것입니다. 루카 17, 하느님 나라의 도래 20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에게서 하느 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는 질문을 받으 시고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나 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21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 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 데에 있다. 2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 희가 사람의 아들의 날을 하루라도 보려 고 갈망할 때가 오겠지만 보지 못할 것이 다.

52 52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뜻에 대한 진리를 드러내시려고 수천 년을 기다려 오셨습니다. 하느님 뜻의 끝없는 바다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기를 원하는 한 방울의 물인 그대는 이제 여기에서 어디로 가야 하겠습니까? 하느님께서 주신 진리들을 (꼭꼭) 씹어 그대 자신의 일부로 만들고, 그것들을 실행에 옮기십시오. 바로 이 순간에도 그대가 이 책을 읽고 있는 행위 안에서 예수님께서 읽고 계시고, 그대가 자리에 앉아 숨 쉬며 생각하고 있는 행위 안에서 예수님께서 앉아 숨 쉬며 생각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대가 동작을 하기 전에 예수님의 손이 이 책을 닫으시면, 그대는 예수님께서 하고자 하신다. 고 말해야 합니다. 그대가 세상을 창조하신 분을 모시고 있고, 그 창조주께서 놀라운 일치로 그대와 함께 계시면서 이 순간을 나누고자 하시 니, 이는 그대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일치입니다. 그분께서 그대를 사랑하시고 나라 를 더 성장시키기를 바라시기 때문에 그 모든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저 하느님의 뜻 안에 있을 뿐인 이 순간이, 하느님의 뜻을 선물로 받지 않은 상태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설교를 한 다든가 인간의 뜻 안에서 (대단한 무슨 일을 하는) 그 어떤 순간보다도 강력한 순간입니다. 하느님으로 하여금 지금 이 순간에, 그리고 다음 순간, 또 다음 순간, 또 다음 순간에 이 일치를 이루시게 해 드리는 것 보다 그분을 사랑하는 더 좋은 방식이 없는 것입니다. 친구를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얘야, 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의 숨조차 나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의 행위가 되게 하여라. 그 불티가 확 타오르면서 작은 불꽃을 이루어 네 창조주의 사랑을 위로하게 하여라.

53 53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을 사랑할 수단을 주셨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영원으로부터 당신을 사랑하게 하시려고 주 신 수단이니, 바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삶이라는 선물입니다. 신다. 예수님께서 원 하 그대를 그분 거룩하신 의 더 깊이 뜻 안으로 데려가시기를 원하신다. 끝

54 54 순례에 관하여 앞으로 돌아가서, 예수님으로 하여금 그대의 기도 안에서 기도하실 때에 그 길을 인도하시게 하십시오. 그렇게 하실 시간과 기회를 드리십시오. (그것이 아침기도 시간이든, 밤기도 시간이든, 성탄절 모임에서 하는 일 분 묵 상 시간이든 언제라도 상관없습니다.) 순례의 중심을 이루는 행위들을 (아버지께 바치면서 이렇게 말씀드리십시오.) 아버지, 거룩하신 뜻의 사랑으로 이 행위를 아버지께 바치오니,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영혼들이 바치는 것처럼 받아 주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 뜻의 빛이 인간 뜻의 어둠을 몰아내며 빛나게 하시어, 아버지의 나라가 영혼들 안에, 또 모든 조물 위에 쏟아져 내리게 해 주십시오. 이는 아버지께서 합당한 사랑과 영광을 받으시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낱말을 다 사용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아닙니다. 단지 이렇게만 말씀드려도 무방할 것입니다. 아버지, 이 행위를 아버지의 거룩하신 사랑으로 아버지께 바칩니다. 순례 행위는 옳은 길이니 옳지 못한 길이니 하는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쓰고자 하시는 낱말들을 그대에게 주실 것입니다. 정보가 넘치는 이 시대에는 순례할 것이 바닥나는 일이 거의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 어디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 고 있는지 한 순간에 다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새로 생긴 별, 심해 생물체의 발견, 디옥시리보 핵산(DNA) 곧 유전자의 본체를 이루는 성분, 폭탄 테러로 죽은 이라크 민간인 수, 수천 마일을 덮친 홍수의 자세한 피해 사항 등 정보가 (수없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성경, 성인들의 전기, 교회의 회칙, 역사서 같은 책에 쉽게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수도사가 희귀본 성경을 손으로 꼼꼼히 필사하던 시대는 이미 오래 전에 지나갔으니 말입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계획 에 따라, 영혼들이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공동체 안에 숨어 있으면서) 온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유능하게 (영적) 순례를 할 수 있는 이때,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삶이라는 선물을 그들에게 맡겨 주셨으니, 이는 더할 수 없이 적절한 그분의 타이 밍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순례들을 그대가 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이 순례에 대한 견해를 필자 나름으로 진술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55 55 1. 수난의 시간들 을 읽을 때에는 고난을 받으시며 기도하 시는 예수님의 행위들을 따라 하십시오. 마리아와 루이사와 하나 되어 계속 예수님을 동반하십시오. 수난의 시간들 은 하느님의 마음에 가장 큰 흐뭇함을 드리는 기도입니다. 2. 여러 권으로 되어 있는 루이사의 천상의 책 한 부분을 읽 을 때에는 모든 영혼들을 대신하여 예수님의 말씀과 루이사의 말을 반복하면서,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그것을 아버지께 바 치십시오. 그리고 이 진리들이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 속에 파 고들도록 기도하십시오. 3. 성경을 읽을 때에는 각 페이지마다 또 하나하나의 말마디마 다 빼놓지 말고, 아브라함, 모세, 에스테르, 성 스테파노 등의 행위들을 하느님의 뜻 안으로 가져오십시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활동 및 마리아와 천사들의 활동을, 성경 속에서 전개되는 대로 되풀이하십시오. 아버지와 함께 홍 해를 양쪽으로 가르고, 성령과 함께 불 혀 모양으로 내려오십 시오. 마리아와 함께 십자가 아래에 서 있으면서 동시에 예수 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위로를 드리 십시오. 이와 같이 성경을 읽는 것이 독서를 계속적인 순례로 만드 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4. 알파벳 순서로 되어 있는 성인들 사전 (John Delency 편 저)을 뒤적이며 5천 명이 넘는 그들의 행위들을 하느님의 뜻 안으로 가져오십시오. 5. 교리서 를 통독하면서 가톨릭 교회의 진리들을 모든 영혼 들 안에 넣으십시오. 6.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National Geographic)이나 파 퓰러 사이언스 (Popular Science)의 페이지를 넘기면서 아버 지의 창조물을 보며 그분께 영광을 드리십시오. 7. 신문을 볼 때에는 (재난과 전쟁과 범죄와 질병으로 나타나 는) 고통을 십자가와 결합되게 하려는 목적으로 보십시오. 8. (보행자 전용의) 상점가 벤치 (같은 것)에 앉으십시오. 자만 심이니 마약이니 담배니 하는 것들일랑은 즉각 끌어내고, 지나 가는 사람들 안에 보이는 그 밖의 나쁜 짓거리들도 끌어내십시 오. 그 영혼들과 모든 영혼들 안에 은총과 덕행들을 넣어 주 십시오. 9. 아버지께서 당신의 조물을 유지하시려고 그대 주위에서 하 시는 일과 성령께서 영혼들을 성화시키려고 하시는 일을 생각 해 보십시오. 그대도 그렇게 활동하고 계시는 그분들과 합류하십시오. 천 국에서 활동 중이신 하느님과 성인들과도 합류하십시오.

56 56 빛의 천사들 이 빛의 천사들 은 본문 군데군데에 천사 모양으로 나타나 있는 주 ( 註 )들로서 83번까지 있습니다. 한 번호에 ⓵,⓶,⓷ 등의 작은 번호가 더 붙어 있는 것들도 있는데, 해당 번호의 구문을 내포 또는 설명하거나 참고할 수 있는 출처를 가 리킵니다. 루이사의 저술을 영어로 옮긴 책들에서 택한 것인데, 그 영역판이 여 러 가지여서 이미 한국어로 소개된 문장과 뜻이 다소 다른 구절들도 있습니다. 모쪼록 하느님 뜻 영성의 빛에 비추어 읽으십시오. 편의상 천사 1 등등에서 천사 는 생략하고 번호만 적었습니다. 역주 1의 ⓵: 천상의 책 제12권 80,1-26 (1919년 1월 29일) 인류 역사상 세 번째 쇄신의 때와 하느님의 뜻 영성 루이사의 소명 (루이사) 복되신 예수님의 상처들을 경배하고 있었던 나는 이 경배 끝에 사도신경 을 외면서 하느님 뜻의 무한성 안으로 들어갈 작정이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뜻 안에는 피조물의 과거와 현재 와 미래의 모든 행위들이 있고, 그들이 마땅히 해야 했으나 태만 이나 악의 때문에 하지 않았던 행위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 사랑이신 예수님, 저는 당신 뜻 안으로 들어갑니 다. 하고 말씀드렸다. 이 사도신경 으로 사람들이 하지 않았던 모든 신앙 행위들을 다시 행하며, 모든 불신 및 창조주 하느님께 드려 마땅한 흠숭 부족을 보속하려고 합니다. 이 말과 또 다른 말을 하는 사이 나의 지성이 하느님의 뜻 안 에 녹아드는 것을 느꼈는데, 하나의 빛이 나의 지력을 온통 휩싸 고 있었다. 이 빛 안에 다정하신 예수님의 모습이 보였고, 빛이 소 리를 내어 거듭거듭 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누가 그 모든 것을 다 옮길 수 있겠는가? 나로서는 갈 피를 잡을 수 없는 소리만 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다 글을 쓰는 것 자체가 내겐 너무 고역이어서 명령이 그토록 엄하지 않았다면 이처럼 큰 희생을 나 자신에게 강요하지 않았을 성 싶다. 그러나 제 생명이시여, 당신께서 저에게 힘을 주시고, 이 하찮 고 무지한 자를 스스로에게 맡겨 두지 마십시오. 그때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사랑하는 딸아, 너에게 내 섭리의 질서에 대해서 알려 주고 싶다. 나는 이천 년이라는 기간이 지날 때마다 세상을 새롭게 해 왔다. 첫 번째 이천 년이 지난 후에는 홍수로 세상을 정화하였고, 두 번째 이천 년이 지난 후에는 내가 세상에 와서 나의 인성을 드러 냄으로써 그렇게 하였다. 나의 인성으로부터 나의 신성이 마치 수

57 57 많은 틈새를 통과하는 빛처럼 빛나고 있었다. 그로부터 이천 년 동안 선한 사람들과 성인들은 내 인성의 열 매들로 살았고, 내 신성은 아주 조금밖에 누리지 못했다. 이제 세 번째 이천 년이 끝나가고 있으니, 세 번째 쇄신이 있을 것이다. 이 런 이유로 혼란이 전반적으로 퍼져 있거니와 이는 이 세 번째 쇄 신에 대한 준비일 따름이다. 두 번째 쇄신에서 나는 내 인성이 행한 일과 겪은 고난을 나타 내 보이면서 내 신성이 행한 일에 대해서는 별로 나타내지 않았지 만, 이제 세 번째 쇄신에서는 우선 땅이 정화되고 현 세대의 대부 분이 멸망한 다음 내가 피조물에게 한층 더 관대해질 것이고, 나 의 신성이 나의 인성 안에서 행한 일을 드러냄으로써 이 쇄신을 완성할 작정이다. 즉, 나의 신적인 뜻이 어떻게 나의 인간적인 뜻과 함께 일했는 지, 모든 것이 어떻게 내 안에 연결되어 있었는지, 내가 모든 것을 어떻게 했으며 또 다시 했는지, 각 피조물의 생각 하나하나를 내 가 어떻게 다시 하면서 내 거룩한 뜻의 인장을 찍었는지를 드러내 겠다는 것이다. 내 사랑은 스스로를 쏟아 내기를 원한다. 피조물을 위하여 내 신성이 내 인성 안에서 극단적인 (사랑으로 행한) 일들을 알리기 를 원한다. 이는 내 인성이 외적으로 드러나게 행한 일들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드러내지 않은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것 에 대해서 너에게 자주 말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다른 이들은 고작 내 뜻의 그림자를, 내 뜻을 행하는 것에 내포된 은총 과 감미로움을 알았을 뿐이다. 그러나 내 뜻 안으로 들어가는 것, 그 무한성을 수용하는 것,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도 나와 함께 불어나서 하늘이건 사람들의 마음속이건 어디든지 파고드는 것, 인간적인 방식을 버리고 신적인 방식으로 일하는 것 이런 것을 아는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이는 적지 않은 이들에게 생소하게 보일 것이고, 진리 의 빛을 향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한마디도 이 해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조금씩 길을 열어 가겠다. 내 뜻 안에서의 삶에 대한 진리를 때에 따라 하나씩 드러냄으로써 마침내 그들도 이해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참으로 내 뜻 안에서 살도록 (피조물을) 연결하는 첫 번째 고리는 나의 인성이었다. 내 인성이 내 신성과 결합하여 영원 한 뜻 속을 헤엄치듯 나아가면서 인간의 모든 행위들을 따라가고 있었다. 이를 내 인성의 행위들로 삼고 피조물 편에서 아버지께 신 적 영광을 드리기 위함이었고, 영원한 뜻의 진가와 사랑과 입맞춤 을 그들의 모든 행위에 가져다주기 위함이었다. 이 영원한 뜻의 영역 안에서 나는 피조물의 모든 행위를 그 들이 행할 수 있었으나 하지 않았던 행위들을 보았고, 또한 그릇

58 58 되게 행한 선행들도 보았다. 그래서 내가 그들이 하지 않았던 행 위들을 했으며 그릇되게 했던 행위들을 다시 했던 것이다. 이제 그 행위들은 홀로 나에 의해서만 행해진 채 전부 나의 뜻 안에 보류되어 있다. 그러니 나는 나의 뜻 안에 와서 살면서 내가 행한 것을 이 뜻 안에서 다시 할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내가 너를 내 인성과 연결되는 두 번째 고리로 택한 것은 그 때문이다. 네가 나의 뜻 안에서 살면서 나 자신의 행위들을 거듭 함에 따라 너의 고리가 나의 고리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 사랑은 쏟아 낼 배출구 없이 있을 것이 고, 내 신성이 내 인성 안에서 행했던 모든 일에 대한 영광을 피 조물에게서 받지 못할 것이며, 나의 뜻 안에 포함되어 완성되어야 할 창조 사업의 목적도 완전히 이루지 못한 채 있을 것이다. 이는 마치 내가 피란 피를 다 쏟아 내면서 그토록 많은 고난을 받았는데도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던 것과 같다. 그러니 누가 나 를 사랑했겠느냐? 누가 감동을 받았겠느냐? 그런 사람은 하나도 없었을 것이고, 따라서 나는 그 누구에게서도 내 구원 사업의 열 매를, 그 영광을 받아 가지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예수님의 말씀을 가로막으면서, 제 사랑이시여,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이 그리도 많은 선을 내포한다면, 어찌하여 진작 나타내 보이지 않으셨습니까? 하고 여쭈었다. 그러자 그분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딸아, 내가 먼저 알려야 했던 것은 나의 인성이 외적으로 행한 일과 겪은 고난이었다. 영혼들을 준비시켜 내 신성이 내적으로 행 한 바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였다. 피조물은 나의 일을 한꺼번에 다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나 자신을 계속해서 조금 씩 나타내 보이는 것이다. 그러면 나의 고리와 연결된 너의 고리에 다른 영혼들의 고리들 도 이어질 터이니, 나는 나의 뜻 안에 살면서 피조물의 모든 행위 를 다시 하게 될 영혼들의 무리를 가지게 될 것이다. 홀로 나에 의해서만 행해진 채 보류되어 있었던 수많은 행위들의 영광을 피 조물에게서도 받게 되리라는 말이다. 이들은 그 신분에 따라 동정녀, 사제, 평신도 등 모든 계층의 사람들로서 더 이상 인간적인 방식으로 활동하지 않을 것이다. 나 의 뜻 안으로 들어옴으로써 온전히 신적인 방식으로 활동하리니, 그들의 행위는 모든 이를 위하여 불어나는 행위가 될 것이다. 나는 그리하여 인간적인 방식으로 집전되고 받거나, 혹은 불경 스럽게, 혹은 사욕으로 더러워진 숱한 성사들 및 내게 영예가 되 기보다는 불명예가 되는 숱한 선행들 대신, 신적인 성사들과 선행 들의 영광을 피조물에게서 받을 것이다. 내가 이때가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니, 너도 나와 함께 기 도하며 그것을 열망하여라. 그리고 나의 고리와 연결된 너의 고리 를 이동시키지 말고 첫 번째 고리로서 시작하여라.

59 59 1의 ⓶: 상동 제12권 153,11-13 (1921년 2월 22일) 하느님의 뜻이 인간을 창조 당초의 본연의 상태로 돌아오게 하시리라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인간 세대는 나의 뜻이 땅에 군림할 때까지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구원 피앗 은 창조 피앗 과 성화 피앗 중간에 위치하지만, 이 셋은 한데 어울려 인간의 성화를 완 성할 것이다. 셋째 피앗 은 인간으로 하여금 원래의 상태를 거의 회복할 정 도로 크나큰 은총을 주리니, 나에게서 나왔을 때와 같은 모습의 인간을 내가 보게 될 때, 그때라야 비로소 나의 사업이 완성될 것 이고, 나는 이 마지막 피앗 안에서 영원히 쉴 것이다. 이처럼 내 의지의 생명만이 인간에게 그 본연의 상태를 되돌려 줄 터인즉, 너는 주의를 집중하여 인간의 성화를 완성하는 일을 나와 함께하며 도와주려무나. 2: 상동 제19권 25,1-4(1926년 5월 31일) 루이사의 저술을 하느님의 뜻에 대한 모든 진리에 비하면? (루이사) 계속 하느님 뜻의 빛에 싸여 있다. 이 빛의 끝없는 바 다에 잠겨 있으면서도 나의 하찮은 지성은 단지 빛의 입자 몇 개 와 작은 불꽃 몇몇을 간신히 건질 수 있을 뿐이다. 영원하신 뜻의 이 끝없는 바다가 품고 있는, 많기도 많은 진리와 지식과 행복들 (의 빛과 불꽃들) 중에서 말이다. 게다가 그렇게 건진 적은 빛에 대해서마저 글로 옮기기에 적절 한 말을 찾아내지 못하기가 일쑤이다. 여기에서 적은 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결국 생략하게 되는 많은 것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이 지, 나의 비천하고 빈약한 지성에게는 넘치도록 가득 차기에 족한 양이다. 그러니 그 나머지에 대해서는 그대로 두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바닷물 속으로 잠수하여 들어간 사람에게도 같은 현상이 일어 난다. 물이 사방에 있어 온몸이 젖고 어쩌면 내장 속까지도 물이 차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바다에서 나왔을 때, 그는 얼마나 많은 물을 몸에 지니고 있겠는가? 아주 적게, 그러니까 바다에 남아 있 는 물에 비하면 거의 없는 양이라고 할 만큼 적게 지니고 있을 것 이다. 그가 바다 속에 있었다고 해서, 물이 얼마나 많은지, 물고기의 종류와 양이 어느 정도로 다양하고 많은지에 대하여 이야기할 수 있겠는가? 물론 그렇게 할 수 없다. 자기가 바다에서 본, 얼마 되 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만 말할 수 있을 뿐이다. 내 하찮은 영혼도 그렇다.

60 60 3: 하느님의 뜻 기도모음집 145면 하느님의 뜻 호칭기도 참조 4: 천상의 책 제11권 72,1-6 (1914년 3월 24일) 하느님의 뜻 안에 사는 이는 예수님의 인성을 대신한다 (루이사)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있다가 예수님께서 여태 오시지 않았다고 징징거렸더니, 그분께서 오시자마자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나의 뜻은 그 자신 안에 나의 인성을 감추곤 한다. 이 런 까닭에 내가 내 뜻에 대해 말하다가도 때때로 너에게 모습을 숨기는 것이다. 너는 빛에 싸여 있음을 느끼고 내 목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나 를 볼 수는 없어지는데, 그것은 내 뜻은 영원하고 무한한 반면 내 인성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내 뜻이 그 내부에 내 인성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사실 내 인성은 지상 생활 당시에 모든 장소와 시간과 상황을 다 감싸지는 못했다. 내 인성이 갈 수 없는 곳은 내 무한한 뜻이 인성을 대신해서 갔던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온전히 나의 의지로 사는 영혼들을 찾아내면, 그들이 내 인성을 그 시간과 장소와 상황과 심지어 고통도 대 신하게 된다. 나의 의지가 그들 안에 살아 있기에, 내가 내 인성 을 썼던 것과 꼭 같은 모양으로 그들을 쓰기 때문이다. 내 인성은 말하자면 내 뜻을 표현하는 오르간이었다. 내 뜻을 행하는 이들도 그와 같다. 5의 ⓵: 상동 제11권 40,7-14 (1912년 11월 2일) 영혼은 오직 하느님 안에서만 자신을 알아볼 수 있다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내 딸아, 나는 여기, 네 안에 있다. 네가 너 자신을 알아보려거든 내 안으로 들어와서 내 안에 있는 너를 보아라. 내 안에 있는 너를 보게 되면 너 자신을 정돈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내 안에서 너의 모습을 내가 나와 비슷하게 만든 너 의 모습을 찾아낼 수 있고, 이 모습을 보존하며 단장하는 데에 필 요한 모든 것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네가 내 안에 있는 너를 알아보게 됨에 따라 내 안에 있는 너의 이웃도 알아볼 것이고,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며 또 네 이웃을 사랑하는지를 보면서 참된 신적 사랑의 높은 경지에 도 달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네 존재 안팎의 모든 것이 참된 질서를, 곧 신적 질서 를 입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네가 너를 너 자신 안에서 알아보고자 한다면, 첫째, 신 적인 빛이 없으므로 실상 너 자신을 보지 못할 것이고, 둘째, 모든

61 61 것이, 곧 비참과 나약과 어둠과 격정과 그 밖의 다른 것들이 서로 충돌하며 난잡하게 헝클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네 존재 안팎에서 무질서만 보게 될 것이다. 그러한 것들이 너와 맞서 싸움을 일으킬뿐더러, 어느 것이 너를 가장 상하게 할 수 있는지 보려고 저희끼리도 엎치락뒤치락할 것 이다. 그러니 생각해 보아라. 그런 것들이 너와 네 이웃을 어떤 질서 속에 넣어 줄 수 있겠는지를. 나는 네가 내 안에서 너 자신을 알아보기 바란다. 또한 너 자 신을 기억하는 것도 반드시 내 안으로 들어와서 기억하기 바란다. 그러지 않고 나 없이 너 자신을 기억하려고 드는 것은 너에게 백 해무익한 일이 될 것이다. 5의 ⓶: 상동 제19권 51,1-14 (1926년 8월 27일)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뜻에 관한 책의 제목을 정해 주시다 사람을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루이사) 내가 여느 때와 같은 상태로 있었을 때에, 언제나 사 랑하올 예수님께서 흠숭하올 하느님의 뜻에 관한 책을 출판하기 위해서 일하게 될 신부님을 보여 주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 사제에게 다가가셔서 말씀하시는 소리가 들렸다. 아들아, 네가 앞으로 출판하게 될, 나의 뜻에 관한 책에는 제 목을 이렇게 붙여라.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 천상의 책 -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보아라, 나는 책의 제목도 이 위대한 나의 뜻 사업에 일치시키 고자 한다. 사람들로 하여금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정해 주신 자리 는 내 뜻 안에 있는 것임을 깨닫게 하려는 것이다. 내 뜻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한 그들 자신의 자리나 질서나 목 적이 없어질 것이니, 아무 권리도 없이 창조된 세계 안에 쳐들어온 침입자가 될 것이고, 따라서 평화가 없을뿐더러 물려받은 재산도 없이 이리저리 떠도는 신세가 될 것이다. 그런 그들을 보며 나는 측은한 마음이 들어 끊임없이 이렇게 부르짖곤 한다. 너희의 자리로 들어오너라. 질서 속으로 오너라. 와서 유산을 상속받고 너희 집에서 살아라. 왜 남의 집에서 살고 자 하느냐? 어찌하여 너희의 소유가 아닌 땅을 차지하려고 하느 냐? 너희 것이 아니니 불행하게 살며, 창조된 만물의 종이요 웃음 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62 62 나의 지음을 받은 만물은 그들 자신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질 서 속에 있다. 하느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온갖 충만한 선들과 완전 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너희들만 유독 불행해지고 자 한다. 자원해서 불행해지려고 한다. 그런즉 너희의 자리로 돌 아오너라. 이 자리에서 나는 너희를 부르며 기다리고 있다. 나의 뜻을 알리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내 대변자가 되리니, 나는 내 뜻의 나라의 신비를 그런 이들에게 맡기겠다. 그런 다음 예수님께서는 창조된 세계 전체를 보여 주셨는데, 그 모든 것이 하느님께서 바라신 위치에 있기 때문에 서로 완전한 질 서와 조화 속에 있었다. 일체가 본연의 위치에 있어서 하느님의 지 고하신 뜻이 그들의 전 존재를 아름답고 신선하고 항상 새롭게 보존하시고, 질서가 모두에게 공동의 행복과 보편적인 힘을 가져 오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질서와 조화를 보면서 나는 여간 황홀 하지 않았다!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을 이으셨다. 딸아, 우리 (성삼위)의 작 품들은 얼마나 아름다우냐! 그들은 우리의 영예요 영원한 영광이 다. 만물이 그들의 위치에 있고, 각각의 조물이 그 자신의 직분을 온전히 다하고 있는 것이다. 오로지 인간만이 우리 창조 사업의 수치이다. 우리의 뜻을 외면 한 채 다리를 하늘로 치켜 올리고 머리를 땅에 댄 자세로 다니기 때문이다. 얼마나 기막힌 무질서냐! 인간이 머리를 아래쪽에 두고 땅을 훑으며 돌아다니다니, 얼마나 역겨운 모습이냐! 온통 전도 ( 顚 倒 )되어 변형되고 말았으니! 발로 걸으며 머리로는 동작을 조절해야 할 인간이 그렇게 거꾸 로 선 자세를 취하고 있으니, 시력이 미칠 수 있는 범위가 좁아졌 을 뿐만 아니라, 공간 속을 누비며 마음껏 움직일 수 없고, 어깨 뒤에 적이 있어도 자신을 방어할 수 없고, 멀리 갈 수도 없어진 것이다. 그런즉 인간이 그 자신의 뜻을 따라 행동하는 것은 참으로 완 전한 추락이며 인류 가족 전체의 무질서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이유로 나는 내 뜻을 알리는 일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인간이 더 이상 다리를 치켜세우고 머리로 땅을 훑지 않고 발로 걸어서 본래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래야 인 간이 나와 그들의 수치가 아니라 영예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자, 보아라. 사람이 머리를 땅에 박고 돌아다닌다면 너의 눈에 도 흉해 보이지 않겠느냐? 그토록 전도된 모습을 보면 너 역시 측은함을 느끼지 않겠느냐 말이다? 그때 내 눈에 거꾸로 선 사람들의 머리와 다리가 보였다. 예수 님은 사라지셨고, 인간 세대들의 이 흉한 장면을 보며 나는 남아 있었던 것이다. 그분의 뜻이 알려지기를 진심으로 빌면서.

63 63 6: 상동 제11권 35,2-4 (1912년 9월 6일) 영혼들의 안 과 밖 에 계시는 하느님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딸아, 나는 영혼들과 함께 있고, 그 들의 안팎에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이 현존의 효과를 체험하 겠느냐? 그의 뜻이 나의 뜻과 긴밀히 일치해 있는 사람이다. 나를 부르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나의 능력과 내가 자기에게 베풀 수 있는 선을 아는 사람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자기 집에 물이 있는데도 다가가서 따라 마실 생각은 않고 갈증으로 타는 듯한 고통을 겪는 사람과 같다. 물이 있어도 물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불이 있는데도 다가가서 쬘 생각은 않고 덜덜 떨고 있는 사람 역 시 불과 그 열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다. 다른 모든 것에 대해서도 한가지로 말할 수 있다. 나는 내 은혜를 베풀고 싶은데 받아 누리는 사람이 없다면, 내 마음이 어찌 답답하지 않겠느냐? 7의 ⓵: 상동 제12권 123,2-6 (1920년 1월 24일) 하느님은 당신 피조물과 함께 있고자 하신다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딸아, 피조물이 나와 함께 있는 것을 내가 얼마나 갈망하고 애타게 기다리며 좋아하는지 네가 안다면! 그래서 나는 사람을 창조하면서,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 으니, 그와 비슷한 사람을 하나 더 만들어 함께 지내게 해서 서로 의 기쁨이 되게 하자. 고 했고, 같은 말을 사람을 창조하기 전에 이미 내 사랑에게 하였다. 나는 혼자 있고 싶지 않고, 피조물이 나와 함께 있기를 바란 다. 사람을 지어내어 그와 더불어 즐기며 나를 흐뭇하게 하는 모 든 것을 나누도록 해야겠다. 그와 함께 지내며 사랑으로 나 자신 을 쏟아 부어 주리라. 이것이 내가 인간을 나와 비슷한 모습으로 만든 이유이다. 인 간의 지성이 나에 대해 생각하며 나에게 관심을 가질 때 그가 나 의 지혜와 함께 있는 것이고, 나의 생각이 그의 생각과 함께 있으 니, 우리가 더불어 즐겁게 지내는 것이다. 그의 시선이 사랑하기 위해서 나를 바라보고 조물들을 보면 나 는 그의 시선이 함께 있음을 느낀다. 그의 혀가 기도하거나 선한 것을 가르치면 나는 그의 음성이 함께 있음을 느낀다. 그의 마음 이 나를 사랑하면 나는 그의 사랑이 함께 있음을 느낀다. 다른 모든 것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사람이 그 반대로 굴면 나는 버림받은 왕과 같이 외로 움을 느낀다. 아아,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를 혼자 버려 두고 무시하는지!

64 64 7의 ⓶: 상동 제12권 127,2-6 (1920년 4월 3일)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딸아, 인간 창조에서 내가 (의도한) 전적인 뜻은 인간이 모든 일 속에서 나의 뜻을 행하는 것이었다. 인간이 계속해서 나의 뜻을 조금씩 행함에 따라 내가 인간 안에 나의 생명을 완성해 갈 것이었고, 그렇게 인간이 나의 생명을 기 르면서 내 뜻 안에서의 행위를 반복한 뒤에 내가 그에게로 갈 것 이었다. 그리하여 내 생명의 태양이 나와 비슷해진 그를 보고, 즉 내 생명의 태양이 인간 안에 형성된 (또 하나의) 내 생명의 태양을 보고, 그를 내 안에 흡수할 터였다. 그러면 두 개의 태양이 하나 의 태양이 되는 것과 같이 그와 내가 함께 변화될 것이고, 내가 그를 천국의 열락 속으로 데려갈 것이었다. 그런데 피조물이 나의 뜻을 행하지 않거나 가끔씩만 행하면 나 의 생명이 인간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반감( 半 減 )된다. 그러니 하 느님의 생명이 완성될 수 없다. 하느님의 생명이 인간의 행위들로 흐려진 채 생명의 성장에 필 요한 영양을 충분히 받지 못하게 되고, 따라서 영혼이 인간 창조 의 목적에 끊임없이 대립하는 상태에 있게 되는 것이다. 아아! 격정과 죄로 얼룩진 생활을 함으로써 자기 안에 악마의 생명을 키우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8의 ⓵: 상동 제7권 27,3-4 (1906년 7월 3일)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영혼은 하느님의 지상 낙원이다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하느님의 뜻은 땅에 사는 영혼에게 낙원이고,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영혼은 땅에 있는 하느님의 낙원 을 이룬다. 하느님의 뜻은 신적인 신비의 문을 여는 단 하나의 열쇠이다. 이러한 영혼은 하느님의 집 에서 한가족과 같은 친교를 누리게 되므로 마치 그 자신이 집주인인 것처럼 다스리게 된다. 8의 ⓶: 상동 제11권 8,7 (1912년 3월 3일) 그 영혼들 안에 있는 것을 즐기시는 하느님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나는 그들 안에 내 뜻의 하늘을 펼 쳐 놓은 뒤 그들을 나의 진정한 모상으로 만들며, 즐겁게 이 하늘 들 속을 거닐면서 그들과 함께 논다. 9의 ⓵: 상동 제4권 104,3-4 (1902년 1월 26일) 하느님은 인류가 당신 안으로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신다

65 65 (루이사) 아침에 평소와 같은 상태로 있다가 내 앞에 펼쳐진 끝없는 빛을 보았다. 그리고 이 빛 안에 지존하신 성삼위께서 계 심을 알았다. 동시에 여왕이신 어머니께서도 이 빛 앞에 계심을 보았다. 어머니께서는 성삼위 안에 온전히 흡수되어 계셨는데, 또 한 당신 안으로 성삼위를 온전히 흡수하기도 하셨다. 그래서 어머니 안에는 성삼위의 세 가지 특별한 권능인 능력과 지혜와 사랑이 풍성한 것이었다. 게다가, 성삼위 하느님께서 인류 를 당신의 일부로, 곧 당신 자신에게서 나온 작은 조각으로 사랑 하시기에 당신의 이 분신들이 당신 안으로 돌아오기를 애타게 갈 망하시는 것과 꼭 마찬가지로, 여왕이신 어머니께서도 이를 공유 하시며 뜨거운 사랑으로 인류를 사랑하시는 것이었다. 9의 ⓶: 상동 제7권 20,2-5 (1906년 6월 15일) 영혼들을 당신 자신 안에 다시 받아들이기를 바라시는 하느님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딸아, 하느님의 전 생명은 사랑에서 생기를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사랑이 이 신적 생명을 잉태하고 낳 게 하며 창조하고 보존하게 하면서 그 모든 활동에 끊임없이 생기 를 부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적 생명이 사랑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활동하지 않거나 생기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피조물은 바로 하느님이신 사랑의 큰 불에서 나온 불티 들일 따름이다. 따라서 인간의 생명 또한 사랑에서 생기를 받는 다. 그러나 모든 이가 이를 써서 아름답고 선한 것을 사랑하며 움 직이는 것은 아니다. 그 불티를 변질시켜 어떤 이들은 자기 자신을 애착하고, 어떤 이들은 사람을, 어떤 이들은 재산을, 심지어 어떤 이들은 짐승을 애착한다. 그리하여 자신의 큰 불에서 이 불티들을 쏟아 내신 창조주를 더할 수 없이 비통하게 한다. 창조주의 열망은 그들 모두가 그분 의 신적 생명의 모상들로 자라나서 그분 자신에게로 다시 돌아오 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 창조주를 본받아 그분과 같이 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할 뿐이다. 그러니 얘야, 너는 나를 사랑하여라. 너의 숨마저 내게 대한 끊 임없는 사랑의 행위가 되어 이 불티가 작은 불을 이루게 하여라. 그러면 네 창조주의 사랑에 분출구를 주는 셈이 된다. 9의 ⓷: 상동 제35권 11장 (1937년 10월 19일) 하느님 성삼위께서는 그분 자신들에 대한 사랑 안에서 만물을 창조하셨다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딸아, 놀라지 마라. 내 뜻 안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참사랑은 그 사랑의 주체 자신에게서 시작되 고, 그럴 때에 완전한 사랑이 된다. 이 사랑의 모범은 지극히 거

66 66 룩하신 삼위일체 하느님이시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당신 자신을 사랑하셨고, 그분의 사랑으로 당신 아들을 낳으셨다. 그러므로 그분은 당신 아들 안 에서 당신 자신을 사랑하셨다. 그분의 아들인 나는 아버지 안에서 나 자신을 사랑하였고, 이 사랑으로부터 성령께서 발하셨다. 하늘 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또한 당신 자신에 대한 그 사랑으로 오직 하나의 사랑, 오직 하나의 권능, 성덕 등을 낳으셨고, 성삼위의 결 합을 불가분적 결합이 되게 하셨다. 우리 (성삼위)는 조물들을 창조하면서 우리 자신을 사랑하였다. 하늘을 펼치고 태양을 만들면서 우리 자신을 사랑하였으니, 우리 자신에 대한 우리의 이 사랑이 우리로 하여금 우리에게 합당하고 우리와 떨어질 수 없는 아름다운 것들을 많이 창조하게 한 원동력 이었다. 우리 자신에 대한 사랑이 더욱 강렬해진 것은 사람을 창조했을 때였다. 사람 안에서 우리 자신을 사랑했으므로, 우리의 사랑이 그 영혼 깊은 곳에 우리의 생명과 모상을 낳았던 것이다. 누구든지 자기가 소유한 것만을 줄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 을 사랑했으므로 우리의 사랑은 완전하였고, 따라서 우리 자신에 게서 나온 것과 떨어질 수 없었다. 이제 우리의 뜻은 우리 뜻의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사람이 우 리의 뜻 안에서 살기를 바라면서 그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 우리 의 뜻이 우리의 뜻 자신을 사랑하면서 이 뜻이 소유한 것을 주려 고 하는 것이다. 우리의 뜻은 우리의 생명을 거듭 낳아 기를 때에 행복을 느끼 기 때문이다. 9의 ⓸: 상동 제35권 2장 (1937년 8월 15일) 내 뜻 안에서 사는 삶이란, 사람은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은 사람 안에서 사시는 삶이다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딸아, 놀라워할 것 없다. 내가 너에 게 말하고 있는 것은 순전한 진실이다. 내 뜻이 모든 것이고, 모 든 것을 할 수 있다. 우리와 같은 조건으로 우리의 뜻 안에 들어 와 살지 않는 사람은 지극히 높은 존재인 우리에게 속할 수 없다. 그런 사람은 기껏해야 본성적으로 하느님인 우리를 볼 수 있을 뿐이지만, 우리의 뜻 안에서 살게 되면 그 자신이 우리의 사랑과 뜻의 표현이요 동참이며 은총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런 까닭에 내 뜻은 사람이 함께 있기를 원한다. 사람이 우리 의 뜻 안에서 삶으로써 사람의 행위와 우리의 행위가 함께 녹아들 어, 오직 한 목소리로, 오직 하나의 가치와 하나의 사랑으로 울려 퍼지기를 원하는 것이다. 더욱 확실히 말한다면 너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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