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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9, No. 3 pp. 456-467, 2018 https://doi.org/10.5762/kais.2018.19.3.456 ISSN 1975-4701 / eissn 2288-4688 여대생의체중감량제품복용영향요인 고상진 *, 송주희, 이주현, 이하은, 황현지경북대학교간호대학 Factors influencing Intake of Weight Loss Products of Female College Students SangJin Ko *, Ju Hee Song, Ju Hyun Lee, Ha Eun Lee, Hyun Ji Hwang College of Nursing,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요약현대사회에서외모가자신을표현하는중요한가치로부상함에따라날씬함이아름다움의상징으로여겨지고있다. 이에본연구에서는여대생들의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와다이어트행동이체중감량제품복용에미치는영향을조사하고자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17년 6월과 7월에온라인설문조사프로그램을이용하여 220명의여대생을대상으로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와다이어트행동에대해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프로그램을이용하여 χ 2 test, 피어슨상관관계분석, 로지스틱회귀분석을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체중감량제품의복용군과비복용군사이에는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와다이어트행동에유의한차이가있었으며, 모든변수는서로유의한상관관계가있었다. 체중감량제품복용에영향을미치는요인은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OR=1.15, CI=1.03 1.29), 비만스트레스 (OR=1.13, CI=1.06 1.20), 다이어트행동 (OR=1.21, CI=1.10 1.33) 과체중감량제품에대한부작용지식 (OR=3.86, CI=1.62 9.20) 으로나타났다. 따라서여대생을대상으로건강한체중에대한올바른지식과체중감량제품복용이필요한경우, 제품의성분, 부작용에대한적절한정보전달이이루어져야한다. Abstract Appearance has become an important means of expressing oneself in modern society, and women often desire to lose weight.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the diets of female college students with high weight loss needs and analyzed the effects of their body image, sociocultural attitude, body stress and diet behavior on intake weight loss products. Data were collected from 220 Korean female college students from June to July using an online survey program. The questionnaires included body image scale,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s Appearance Questionnaire (SATAQ), Body Attitudes Questionnaire (BAQ) and diet behaviors scal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he χ 2 test, Pearson 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 22.0 program.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body image, SATAQ, obesity stress and diet behavior between groups. All variable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each other. Factors influencing weight loss products intake by female university students were SATAQ (OR=1.15, CI=1.03 1.29), obesity stress (OR=1.13, CI=1.06 1.20), diet behaviors (OR=1.21, CI=1.10 1.33), and knowledge regarding the side effects of weight loss products (OR=3.86, CI=1.62 9.20). Thus, it is necessary to teach female college students to recognize healthy weight control methods. Moreover, if weight loss products are needed, appropriate information should be provided regarding the ingredients and side effects of the product. Keywords : Attitude, Body image, Diet, Stress, Students * Corresponding Author : Sangjin Ko(Kyungpook National Univ.) Tel: +82-53-420-4937 email: kosjin@knu.ac.kr Received February 9, 2018 Revised March 7, 2018 Accepted March 9, 2018 Published March 31, 2018 456

여대생의체중감량제품복용영향요인 1. 서론 1.1 연구의필요성시대에따라미 ( 美 ) 의기준은조금씩변화되어오면서최근에는마른체형이아름다움의상징으로여겨지고있다. 또한아름다움에대해개인의개성보다는 TV나잡지와같은대중매체에서보여주는획일적인기준에따라판단되면서, 대중매체를통해구체적으로나타나는이상적인외모는사람들로하여금이상적실현의기준이되었다. 이때문에사회적으로날씬한몸매를가진사람에게는찬사를, 비만인에대해서는희화화하며게으르거나자기관리가부족한사람으로평가하기도한다 [1-3]. 또한대다수문화에서남성보다는여성의비만에대해더욱폄하하거나미의기준이더욱엄격하게적용되는경향이있어, 여성은남성에비해청소년기부터비만에대한사회적압박을더많이느끼고체중감량시도를더하게된다 [4]. 이러한사회적잣대와압박과함께현대사회에서외모는자신을표현하는매우중요한수단이되었고, 신체외형에대한관심이확산됨에따라날씬한몸매를갖고자하는여성들의다이어트에대한관심이급증하고있다 [1-3]. 세계 22개국가대학생들의신체상과몸무게조절행동을조사한 Wardle 등 [5] 의연구결과, 한국여학생은상대적으로몸무게수치가낮음에도체중감량을위한노력은높은것으로나타났다. 또한여대생 101명을대상으로실시한 Kim 등 [6] 의설문조사에서여대생의 47.5% 가본인스스로비만이라고응답하였지만실제비만율은 4% 에불과하여차이가있었으며, 86.2% 가정상체중임에도불구하고스스로체중감량이필요하다고응답했다. 이처럼우리나라여대생중자신의신체에대한불만족과자신의신체에왜곡된인식, 즉부정적인신체상을가진사람이많은편이며 [3,6,7], 자신의신체에대한불만족이과도한외모관리행동을유도하여오늘날우리나라의체중감량에대한관심과투자는매우높은편이다. 이러한다이어트열풍에는외모에대한사회문화적인태도, 즉지나치게날씬한체형을선호하는외모지상주의의확산이큰비중을차지한다. 우리사회는사람을평가하는기준에있어내면적인측면보다는외모를더중요시하는분위기가지배적이다. 또한취업면접관대다수가면접에서지원자의외적이미지가평가에영향을 주는중요한요인이라고답하여, 결과적으로대학생들은외모가경쟁력을높일수있는수단이라생각하고사회가요구하는외적기준에자신을맞추기위한다이어트등의외모관리행동을하는것을하나의생활지침처럼여기게되었다 [8]. 사회문화적인압박은개인의신체상에대한부정적인인식을낳을뿐아니라더나아가비만스트레스로작용한다. 외부에서가해지는여러가지자극또는내부의갈등이나자극으로인해일상생활을해나가는데불편이나지장을초래하는모든형태의방해현상을스트레스라고하는데 [9], 실제체형과다르게자신의체형을왜곡하여인식하는것은심한스트레스를유발하고 [10], 비만을더욱가중시키게되며나아가서고혈압, 편두통, 위궤양, 만성피로, 우울, 불안등여러유형의질병발생의주요한요인으로작용하여건강을해치게된다 [9,10]. 또한지나친비만스트레스는과도한체중조절을야기하는요인으로도작용한다. 여러체중조절방법중에서도최근에는단시간에많은노력을들이지않고살을빼는방법인체중감량제품의사용이증가하는추세이다 [11,12]. 체중감량제품이란체지방조절기능을가진비만치료에처방되는약물과함께다이어트보조제등의조제식품을통칭하는용어로사용된다 [8]. 다이어트약물의복용은의사와의상담과처방이필요하며, 효과가확실한반면부작용의위험도크다. 그러나현재국내연간 1조5000억원으로추산되는다이어트제품시장에서의사의처방을받은체중감량제품의비율은약 6% 정도에불과하며나머지는안정성이검증되지않은여러제품이 TV, 인터넷등다양한경로를통해자유롭게유통, 판매되고있다. 다이어트보조제는제품에따라효과성과안정성이매우다양한데, 정확한정보없이체중감량제품을복용하는사람의비율이점차확대되고있고제품의자유로운구매가가능해짐에따른오남용이심각한문제로부각되고있다 [13-15]. 이처럼체중감량제품에대한소비가급격히증가하고있는데비해복용실태에대한연구는아직미흡한실정이다. 따라서본연구에서는다이어트의부담이높은여대생을대상 [4,8] 으로체중조절행동에영향을주는체질량지수, 체형인식, 만족도등 [5,6,10] 을일반적특성으로, 신체상 [10],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16], 비만스트레스 [9], 다이어트행동 [16] 등을연구변수로조사하였다. 457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제 19 권제 3 호, 2018 이를통해대상자의체중감량제품의복용실태를파악하고, 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와다이어트행동이체중감량제품의복용에미치는영향을분석하여여대생의올바른체중인식과체중조절방법의교육에대한간호중재개발의기초자료로제공하고자한다. 2. 연구의목적본연구는여자대학생의체중감량제품의복용정도를알아보고, 체중감량제품복용에미치는영향요인을파악함으로써올바른식이교육에대한간호중재프로그램의개발을위한기초자료로제공하기위함이며, 구체적인목적은다음과같다. 첫째, 대상자의일반적특성에따른체중감량제품복용군과비복용군의차이를파악한다. 둘째, 체중감량제품복용과관련된특성에대해파악한다. 셋째, 체중감량제품복용여부에따른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와다이어트행동의정도를비교한다. 넷째, 대상자의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 다이어트행동간의상관관계를분석한다. 다섯째, 여대생의체중감량제품복용에미치는영향요인들을분석한다. 2. 연구방법 2.1 연구설계본연구는여대생의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와다이어트행동이체중감량제품복용에미치는영향을알아보는서술적조사연구이다. 2.2 연구대상본연구의대상자은 D시와 K지역에소재한대학교에재학중인여학생 220명이다. 표본산출은 G*power 3.1.9 프로그램을사용하여산정하였으며, 중간효과크기 0.5, 유의수준 0.05, 검정력 95% 일때두그룹평균비교에필요한최소표본수는 210명으로산출되었다. 탈락 률 10% 를고려하여 230명을대상으로설문조사를시행하였으며, 무작위응답과무성의하게응답한 10부의자료를제외시킨 220부를바탕으로연구분석에사용하였다. 이후수집된자료에서체중감량제품복용에차이를보이는일반적특성 8개와변수 4개를다중회귀분석에투입할예측변인 12개와대학생의체중조절행동예측요인을분석한 Kim의연구 [17] 의회귀식결정계수 R 2 =0.20 으로효과크기를계산하였다 (f 2 =0.20/(1-0.20)=0.25). 이때, G*power 3.1.9 프로그램에서유의수준.05, 검정력 95%, 효과크기 0.25, 예측변인 12개일때다중회귀분석에필요한대상자수는 115명으로본연구대상자수는이를충족하였다. 2.3 연구도구 2.3.1 체중감량제품의복용본연구에서체중감량제품이란의사의처방을받은약물, 한약을포함한체중감소를위한건강보조제품이나저칼로리, 저지방식품등 (Dietary supplements for weight loss) 을총칭한다 [11,12,15]. 2.3.2 신체상 (Body image) 신체상이란자신의신체에대한느낌, 평가, 행위등으로본인의신체에대한만족의정도를뜻하며 [10], 이를평가하기위해 Rosen 등 [18] 이제작하고 Shin [19] 이수정, 보완한척도를사용하였다. 총 22문항에대해 ' 전혀아니다 ' 1점에서 ' 항상그렇다 ' 6점으로평가한점수가높을수록신체에대한관심이크고, 전반적인신체만족도가낮으며, 본인이뚱뚱한느낌을더많이경험하는것을의미한다. Shin [19] 의연구에서내적일관성신뢰도 Cronbach s α는.95였으며, 본연구에서는.95로나타났다. 2.3.3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s appearance, SATA)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란대중매체를통해부각된이상적인신체적매력과외모에대한기준이개인에게인식되고내면화되어나타나는태도를뜻하며 [13], 이를측정하기위해 Heinberg 등 [20] 이개발하고 Lee와 Oh [21] 가타당성을검증한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s Appearance Questionnaire (SATAQ) 를저자의승인후사용하였다. 이도구는외모에대한사회적중요성을인 458

여대생의체중감량제품복용영향요인 정하는사회문화적기준에대한인식 (awareness) 과대중매체에서개인에게인식되는사회적기준을스스로수용하는내면화 (internalization) 에대한하위영역으로구성되어있다. 총 14문항에대해 전혀그렇지않다 1점에서 매우그렇다 5점으로평가한점수가높을수록외모에대한사회문화적기준을잘알고자신의가치기준으로내면화하고있음을의미한다. 개발당시내적일관성신뢰도 Cronbach's α는.83이였으며[20], 본연구에서는.69으로나타났다. 2.3.4 비만스트레스 (Obesity stress) 비만스트레스란비만과스트레스의결합어로비만으로느끼는스트레스를총칭하며 [5], 이를측정하기위하여 Bem-Tovim과 Walker [22] 에의해개발된 Body Attitudes Questionnaire (BAQ) 를 Kim [23] 이수정, 보완한척도를저자의승인후사용하였다. 총 11문항에대해 전혀그렇지않다 1점에서 매우그렇다 5점으로평가한점수가높을수록비만스트레스가높음을의미한다. Kim [23] 의연구에서내적일관성신뢰도 Cronbach's α는 0.93이였으며, 본연구에서는.95로나타났다. 2.3.5 다이어트행동 (Diet behaviors) 다이어트란체중조절을위한식이요법을의미하며체중조절이란의도적인체중증량과감량을모두포함하지만 [8] 본연구에서는체중을줄이는것만으로제한하였다. 따라서다이어트행동이란체중감량을위한다이어트지식의응용하여실천하는것을뜻한다. 이를조사하기위해선행연구와문헌에서나타난결과를기초로 Shin [19] 이개발한도구를저자의승인후사용하였다. 총 24문항중체중감량제품의섭취에대한 8문항을제외하고 식사량을줄인다, 음식을먹은후토해낸다, 운동을한다 등으로구성된 16문항에대해 전혀그렇지않다 1점에서 정말그렇다 5점으로평가하였으며, 점수가높을수록체중감량을위한실천정도가높음을의미한다. Shin [19] 의연구에서내적일관성신뢰도 Cronbach's α는.90이였으며, 본연구에서는.81로나타났다. 2.4 윤리적고려본연구는대상자의윤리적측면을보호하기위하여생명윤리위원회의규정을준수하여연구목적, 방법, 연 구대상자권리보장및설문지에대한사전검증과정을거친후실시되었다. 자발적인의사에의한연구참여를위하여온라인으로설문조사를실시하였으며, 연구목적과방법, 자료수집과정, 연구참여비밀보장, 소요시간등을명시한설명서에동의한후설문을시작할수있도록구성하였다. 언제라도자유의사에의해연구참여를철회할수있으며설문내용은연구목적으로만사용하고, 설문지와수집된모든정보는타인이접근할수없도록암호를걸어연구자의개인컴퓨터에보관할것이며, 연구윤리규정에따라연구종료후 3년이후에는모든자료가영구적으로삭제됨을설명하였다. 설문작성시간은평균약 15분정도소요되었다. 2.5 자료수집본연구는익명성보장을통한진솔한응답을위해온라인설문조사소프트웨어를이용하여 2017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자가응답식설문조사를통하여자료수집하였다. 설문지에참여한본인에게연구참여에대한동의서를제공하였으며, 설문을하는동안기록된답과관련해어떠한불이익도없으며개인에관한어떠한인적사항이나정보도노출되지않음과도중언제라도참여를포기할수있음을안내한후설문조사를시작하였다. 최종적으로응답항목이누락되었거나통계적으로활용할수없는 10부를제외한총 220부의설문지가분석에사용되었다. 2.6 자료분석수집된자료는 SPSS WIN 22.0 프로그램을이용하여 Kolmogorov-Smirnov test와 Shapiro Wilk test를통해검정변수에대한정규성검정결과정규성을만족하였으므로모수적통계방법을실시하였으며, 구체적인방법은다음과같다. 첫째, 대상자의일반적특성, 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 다이어트행동및체중감량제품복용과관련된특성은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산출하였다. 둘째, 대상자의일반적특성에따른체중감량제품복용군과비복용군의차이는 independent t-test와 chi-square test로분석하였다. 셋째, 체중감량제품복용여부에따른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와다이어트행동 459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제 19 권제 3 호, 2018 의차이는 independent t-test 로분석하였다. 넷째, 대상자의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 다이어트행동간의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나타냈다. 다섯째, 여대생의체중감량제품복용에미치는영향을분석하기위해 logistic regression analysis를실시하였다. 여섯째, 측정도구의내적일관성신뢰도를파악하기위해 Cronbach's alpha Coefficients를산출하였다. 3. 연구결과 3.1 체중감량제품의복용비율 전체대상자 220명중 55명 (25.0%) 이체중감량제품을복용한경험이있다고응답하였으며, 165명 (75.0%) 은없다고응답하였다. 3.2 체중감량제품복용군과비복용군의일반적특성대상자의일반적특성은다음과같다 (Table 1). 대상자의평균나이는 21.98세였으며, 3학년 (35.9%) 과 2학 년 (33.2%) 이많았다. 체중 (kg) 을키 (meter) 의제곱으로나눈값인체질량지수는대한비만학회의기준 [24] 에따라 25 이상을비만, 23 이상에서 25 미만을과체중, 18.5 이상에서 23 미만을정상, 18.5 미만을저체중으로구분하였으며, 연구결과체질량지수가정상인대상자가 69.1% 로가장많았다. 그러나본인스스로를 뚱뚱하다, 보통이다, 날씬하다 고자가평가하는문항에대해본인이뚱뚱하다고생각하는사람이 48.6% 로가장많았다. 현재본인의체중과본인이원하는이상적인체중과의차이에대한질문에서약 5kg을감량해야한다고응답하였으며, 체중감량을시도한경험이있는가에대한질문에서 80.9% 가있다, 19.1% 가없다고답하였다. 체중감량제품의부작용에대한지식여부에서 71.4% 가안다, 28.6% 가모른다고답하였으며, 외모가중요하다고생각하는가는질문에대해중요하다고응답한사람이 89.1% 였다. 체중감량제품을복용한군과그렇지않은군에서나이 (p=.023), 학년 (p=.042), 체질량지수 (p=.031), 본인몸무게에대한평가 (p<.001), 이상몸무게와의차이 (p<.001), 다이어트경험유무 (p<.001), 체중감량제품의부작용지식유무 (p<.001), 외모의중요성지각여부 (p=.011) 모두유의한차이가있는것으로나타났다.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Characteristics Categories Total Intake group (n=55) M±SD or n(%) M±SD or n(%) M±SD or n(%) (N=220) Non-intake group (n=165) t or χ 2 p Age (yrs) 21.98±1.33 22.33±1.43 21.86±1.27 2.28.023 Grade Body mass index 1 30(13.6) 11(20.0) 19(11.5) 8.18.042 2 73(33.2) 10(18.2) 63(38.2) 3 79(35.9) 23(41.8) 56(33.9) 4 38(17.3) 11(20.0) 27(16.4) Underweight 29(13.2) 1(1.8) 28(17.0) 8.89.031 Normal 152(69.1) 42(76.4) 110(66.7) Overweight 30(13.6) 10(18.2) 20(12.1) Obese 9(4.1) 2(3.6) 7(4.2) Slim 15(6.8) 0(0.0) 15(9.1) 18.66 <.001 Self-evaluation for own weight Normal 98(44.6) 15(27.3) 83(50.3) Fat 107(48.6) 40(72.7) 67(40.6) Difference between own weight and ideal weight (kg) -5.27±4.38-7.20±3.40-4.63±4.49-3.88 <.001 Diet Experience Knowledge of side effect for weight loss products Perception that appearance is important * Fisher s exact test Yes 178(80.9) 55(100) 123(74.5) 17.30 <.001* No 42(19.1) 0(0.0) 42(25.5) Yes 157(71.4) 27(49.1) 130(78.8) 17.80 <.001 No 63(28.6) 28(50.9) 35(21.2) Yes 196(89.1) 54(98.2) 142(86.1) 10.32.011* No 24(10.9) 1(1.8) 23(13.9) 460

여대생의체중감량제품복용영향요인 3.3 체중감량제품복용군의제품과관련된특성체중감량제품과관련된특성은다음과같다 (Table 2). 제품복용군이제품을구매한경로는홈쇼핑이 28명 (50.9%) 로가장많았다. 병원과한의원에서구입은각각 4 명 (7.3%), 6 명 (10.9%), 인터넷구입은 5 명 (9.1%) 이었다. 복용기간은 1 개월미만이 31 명 (56.3%), 1 개월이상에서 3개월미만이 17명 (30.9%) 이었고, 과다복용의경험이있는대상자는 13명 (23.6%) 이었다. 복용기간동안부작용을경험한자는 40명 (72.7%) 이었으며, 구체적으로경험한부작용에대해중복응답이가능하도록하였을때빈혈, 불면증, 두통, 어지러움, 소화불량, 피로, 우울, 요요현상에대해 50% 내외로답하였다. Table 2. Characteristics related to intake of weight loss products (n=55)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Purchase path Medical clinic 4(7.3) Oriental medical clinic 6(10.9) Home shopping 28(50.9) Internet 5(9.1) Etc. 12(21.8) Duration of use <1 month 31(56.3) 1~<3 month 17(30.9) 3~<6 month 6(10.9) 6 month 1(1.8) Experience of Yes 13(23.6) overdose No 42(76.4) Experience of Yes 40(72.7) side effect Anemia 21(52.5) (Duplicate response) Insomnia 20(50.0) Headache 16(40.0) Dizziness 22(55.0) Indigestion 18(45.0) Fatigue 17(42.5) Depression 19(47.5) Yo-yo effect 21(52.5) No 15(27.3) 3.4 체중감량제품복용군과비복용군의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행동의차이체중감량제품의복용여부에따른변수들을비교하였을때신체상 (t=9.20, p<.001),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t=6.25, p<.001), 비만스트레스 (t=8.12, p<.001), 다이어트행동 (t=8.04, p<.001) 은모두유의한차이가있었다 (Table 3). 3.5 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행동의상관관계대상자의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 다이어트행동간의상관관계는다음과같다 (Table 4). 신체상은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r=.54, p<.001), 비만스트레스 (r=.82, p<.001), 다이어트행동 (r=.63, p<.001) 과유의한양의상관관계가있었으며, 외모에대한사회문화적태도는비만스트레스 (r=.50, p<.001), 다이어트행동 (r=.49, p<.001) 과비만스트레스는다이어트행동 (r=.51, p<.001) 과유의한양의상관관계가있었다. Table 4. Correlation among study variables Variables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s appearance Obesity stress Diet behaviors Body image.54(<.001)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s appearance r(p).82(<.001).50(<.001) (N=220) Obesity stress.63(<.001).49(<.001).51(<.001) Table 3. Comparison of study variables between weight loss products intake group and non-intake groups (N=220) Variables Total Intake group (n=55) M±SD M±SD M±SD Non-intake group (n=165) t or χ 2 p Body image 66.12±19.52 83.96±17.83 60.18±16.18 9.20 <.001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s appearance 40.53±5.42 44.18±4.50 39.32±5.16 6.25 <.001 Awareness 12.80±2.60 14.05±2.56 12.38±2.49 4.30 <.001 Internalization 27.74±3.81 30.13±3.07 26.94±3.71 5.75 <.001 Obesity stress 27.95±9.25 35.65±7.46 25.39±8.33 8.12 <.001 Diet behaviors 34.09±6.78 39.69±5.66 32.22±6.07 8.04 <.001 461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제 19 권제 3 호, 2018 Table 5. Influencing factors to Intake of weight loss products intake (N=220) Variables B SE Wald p OR 95% CI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s appearance 0.14.058 5.95.015 1.15 1.03~1.29 Obesity stress 0.12.031 15.09 <.001 1.13 1.06~1.20 Diet behaviors 0.19.048 15.86 <.001 1.21 1.10~1.33 Knowledge of side effect for weight loss products (Reference, no) 1.35 0.44 9.26.002 3.86 1.62~9.20 SE=Standard error; OR=Odds ratio; CI=Confidence interval. 3.6 체중감량제품복용에영향을미치는요인여대생의체중감량제품복용에영향을미치는요인을파악하기위하여변수투입법을이용한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시행하였으며, 각단계선택의확률은집입.05, 제거.10으로설정하였다 (Table 5). 이때단변량분석에서유의한차이가나타난일반적특성 ( 나이, 학년, 체질량지수, 본인몸무게에대한평가, 이상몸무게와의차이, 다이어트경험유무, 체중감량제품의부작용지식유무, 외모의중요성지각여부 ) 과종속변수 ( 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 다이어트행동 ) 를독립변수로하였다. 일반적특성에서범주형자료는더미처리하였으며연속형자료는그대로투입하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결과, Hosmer와 Lemeshow 값은.05보다크게나와회귀모형은적합한것으로나타났으며, Nagelkerke 결정계수값을통해설명력은 55.3% 임을확인하였다. 여대생의체중감량제품복용에유의한영향을미치는요인은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 다이어트행동과체중감량제품에대한부작용지식으로나타났다. 체중감량제품을복용에대해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는 OR=1.15(CI=1.03 1.29), 비만스트레스는 OR=1.13(CI=1.06 1.20), 다이어트행동은 OR=1.21(CI=1.10 1.33), 체중감량제품의부작용에대한지식이있는사람을기준으로했을때지식이없는사람의 OR=3.86(CI=1.62 9.20) 으로나타났다. 4. 논의본연구는현재대학교에재학중인여학생을대상으로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와다이어트행동과의관계를확인하고, 체중감량제품복용에미치는영향요인을규명하기위하여시도되었다. 연구결과체중감량제품을복용한경험이있다고응답한대상자은약 25.0% 였으며, 이는 Blanck 등 [25] 의연구에서약 20.6% 의여성이다이어트보조식품을섭취한경험이있다고응답한것보다높은결과였다. 체중감량을위해서는건강한식습관의유지와신체활동을늘려야하지만, 좀더쉽고빠른체중감량을위해많은여성들이제품을섭취하고있다 [15]. 그러나체중감량제품의성분과형태는매우다양하며, 식품이나의약품으로서의규제를받지않는다. 때로는제품의기능이과장되어홍보되기도하며, 제대로된임상시험이이루어지지않고유통되어제품의성분이다른약물과상호작용하거나개인에게신체적손상이나건강문제를야기할수있는위험성이있다. 또한몇몇제품은많게는 90개의성분이함유되어있어이들의상호작용을예측하기가매우어렵다 [15,25]. Blanck 등 [25] 의연구에서는 1년사이에체중감량보조식품을섭취하는여성이 11.3% 에서 20.6% 로증가하였다고보고하였으므로우리나라에서도체중감량제품을복용하는대상이꾸준히증가할것이라예상된다. 따라서이에대한체계적인실태조사와대책마련이필요하다. 체중감량제품복용군과비복용군의일반적특성중체중감량제품복용군의나이와학년은비복용군보다높은것으로나타났다. 이는학년이올라갈수록취업과면접을준비하면서외모와몸매를가꾸는데신경을더많이쓰기때문인것으로사료된다. 체질량지수는두군모두정상인대상자가가장많았으며, 그다음으로제품복용군에서는과체중이 18.2%, 비복용군에서는저체중이 17.0% 로많았다. 이는 Lee [12] 의결과처럼체질량지수가높을수록체중조절에대한욕구와관심이높아진다는것을나타낸다. 그러나주목할점은체질량지수가정상임에도체중감량제품을복용하는대상자가 76.4% 인것이며, 이는제품복용에신체적요인이아닌심리적인요 462

여대생의체중감량제품복용영향요인 인이작용함을시사한다. 본인체중에대한자가평가에서 뚱뚱하다 고응답한대상자가 72.7% 로비복용군의 40.6% 에비해약 1.8배높게나타난반면, 날씬하다 고응답한이는한명도없었다. 현재체중과이상체중과의차이에서도제품복용군평균 -7.20kg으로비복용군 -4.63kg보다더많은체중감소를원하였다. 이와같은결과를종합하여볼때본연구대상은자신의현재체중이나체형에만족하지못하는것으로볼수있다. 이는여성성인의 71.1% 가자신의체형에불만족한다고응답하였으며, 체형에대한불만족도가높을수록체중조절을위한시도가많은것으로나타난선행연구 Lee [12], Kim [3] 의연구와유사한결과이다. 또한남성보다여성의체형불만족도가더높고 [12], 여대생의 78.2% 가본인체중에만족하지못하며, 이는체질량지수에관계없는것으로나타난 Kim과 Chang [7] 의연구와같이, 여대생들이자신의체형에만족하지못하고실제자신의체중을과대인식하고있으며, 체중감량제품을복용하는사람은그정도가더심한것으로보인다. 그러나체중감량제품의부작용을알고있는가에대한문항에서복용군은 49.1% 가알고있다고응답하였고, 이는체중조절약물복용경험이있는성인여성 50명에게제품의성분이나제품명을알고있냐는질문에둘중하나라도안다고응답한대상자가 30.0% 인것에비해서는높은수치였지만 [13], 78.8% 가안다고응답한비복용군에비해매우낮았다. 체중감량제품중보조식품의경우부작용에대한임상시험에제대로이루어지지않아알려지지않았거나, 제품판매를위해효과만을강조하는경향이있다. 따라서필요에따라제품을복용하게되더라도효과, 부작용, 주의점등의정확한정보를알고복용할수있도록의료진에의한정보제공이필수적이며, 이를위한대책마련이필요할것으로사료된다. 체중감량제품과관련된내용에서구매경로는홈쇼핑이 28명 (50.9%) 으로가장높게나타났으며, 병원처방을통한구매는 7.3% 로 Hong [13] 의결과와유사하게나타났다. 그이유로여대생은텔레비전, 인터넷, SNS (Social networking service) 와같이접근성이높고노출빈도가잦은경로를통한정보취득이많기때문으로생각된다. 그러나이렇게유통되는체중감량제품은안정성이검증되지않은경우가많으므로 [14,15], 구매경로에문제가있음이우려된다. 제품의복용기간은 1개월이내 (56.3%), 1개월이상에서 3개월미만 (30.9%) 이가 장많았으며, 이들중제품의부작용을경험했다고응답한대상자는 72.7% 로심각한수준이었다. 구체적으로경험한부작용에대해중복응답이가능하도록하였을때어지러움 (55.0%), 빈혈 (52.5%), 요요현상 (52.5%), 불면증 (50.0%), 우울감 (47.5%), 소화불량 (45.0%) 등의순으로비교적균등하게나타났다. 이는성인여성 50명을대상으로체중조절약복용중경험한부작용에대한조사 [13] 에서요요현상 (32.0%), 메스꺼움이나구토 (26.0%), 어지러움이나두통 (20.0%) 을호소한비율보다높은수치였다. 또한부작용의지속기간은 1~3일이내부터길게는약품복용기간내내지속된다고하였으며, 부작용때문에체중조절을포기한비율도 36.2% 에달하는것으로나타났다. 최근 TV나인터넷등에서는체중감량제품의광고를쉽게접할수있는데, 이들은제품의효과와장점만을강조하는경향이있으므로, 제품의광고나판매시이러한사항들을필수로제공하는것에대한방안마련이필요하다. 또한체중감량을위한다이어트중인여성에서약 14% 가처방받지않은제품사용중부작용을나타냈고, 부작용경험자의 91.5% 가의사및전문가의상담없이체중감량제품의구입및섭취를한것으로조사되었다 [26]. 이처럼자유롭게체중감량제품의구매가가능해짐에따라전문가의조언을구하기보다는자의적으로필요성을판단, 구입하여오남용이심각한문제로부각되고있으므로유통경로의안정성과오남용의위험에대한심층적인연구와그에대한대책마련도필요할것이다. 또한체중감량제품에대한올바른지식전달이신중한제품복용과이에따른부작용감소에도움이될것이라사료된다. 체중감량제품복용군의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와다이어트행동은비복용군에비해모두유의하게높은것으로나타났다. 신체상결과를통해제품복용군은비복용군에비해자신의신체에대한관심이크고뚱뚱한느낌을더많이경험하며전반적인신체만족도가낮은것으로보인다. 이와같은결과는신체불만족이클수록다이어트행동이극단적으로될수있고, 신체만족도가낮은여대생은운동요법과같은다른방법보다쉽게체중감량이가능한제품을선택하는경향이있기때문으로사료된다 [16,27]. 또한체중감량제품복용군은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와그의하위요인인 인식 과 내면화 점수가모두비복용군보다높았다. 이는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가높을수록외모 463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제 19 권제 3 호, 2018 에집착하고무리한다이어트를하는경향이있다고보고한 Shin [19] 의연구결과와도일치한다. 즉, 복용군은외모에대한사회적인중요성을더많이인정하며, 미디어를중심으로개인에게전해지는외모에대한이상적인사회기준을받아들여자신의가치로내면화하는경향이큰것으로보인다. 비만스트레스역시체중감량제품복용군이비복용군에비해높게나타나자신의신체에대한비만스트레스를많이받는것으로나타났다. 스트레스는경험유무보다는이를지각하고해석하며대처하는행동양식에따라신체적, 심리적적응경과가달라지는데 [9,23], 비만스트레스를많이지각하는사람일수록다이어트성공을위하여건강에해를주는무리한다이어트를감행하는대처를하는경향이있는것으로보이며, 설사체중감량에성공하더라도요요현상에대한정신적불안감이스트레스로이어진것이라생각된다. 마지막으로체중감량제품복용군은다른다이어트행동또한더많이하는것으로나타났다. 이는빠른체중감량과함께다이어트에대한의지와관심이많으므로다양한여러가지방법을시도해보는것으로생각되며, Lee [12] 의연구에서체중감량제품을복용하는이들은다른운동요법, 식이조절, 경락마사지등을함께이용하고자한다는결과와유사하다. 여대생의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와다이어트행동은모두서로유의한정의상관관계가있었다. 이는날씬한외모와관련하여지각된사회문화적영향은부정적인신체상과비만스트레스와관련이있으며, 섭식관련인지왜곡을많이하게되어섭식관련태도와다이어트행동이나타날가능성이높다는선행연구들 [16,28] 을지지하는결과이다. 특히변수들중신체상과비만스트레스는가장높은상관관계를가지는것으로나타나, 자신의체형을과체중및비만으로인식하고있을수록비만스트레스를많이받는것으로보고한 Kwon [29] 과 Kim [23] 의연구결과와일치한다. 다이어트행동은신체상과가장큰상관관계를나타났으며, 비만스트레스와사회문화적태도와도유의한관계를나타냈다. 이는많은대학생이아름다운체형에대한비현실적인인지로비만과상관없이건강손상의위험을감수해서라도무리한체중조절을시도하며 [30], 비만스트레스가높을수록다이어트행동을많이하는것으로생각된다. 체중감량제품복용에영향을미치는요인을파악하 기위하여단계적변수투입법을이용한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실시한결과,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 다이어트행동과체중감량제품의부작용에대한지식이유의한요인으로나타났다.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점수는 1점증가할수록체중감량제품을복용할확률이 1.17배증가하는것으로나타나사회문화적영향을많이지각할수록다이어트행동을유발하였다. 신체적매력이중요한현대사회에서, 지나치게날씬한체형을선호하는사회문화적현상은점차고조되고있어건강한체형에대한정확한인식확산을위한사회적차원의개선이이루어져야할것이다. 비만스트레스는 1점증가할수록제품을복용할확률이 1.10배증가하여비만스트레스에취약할수록체중감량약물이나보조식품과같은방법을선택하는경향이있음을알수있었다. 비만스트레스와같은자신의외모에대한부정적인감정은자신감과자아존중감저하와열등감유발에기여할수있으며더나아가대인관계와건강문제를유발할수있다 [10]. 따라서이러한불필요한비만스트레스를겪게되는현상을방지하고자신의체중에대한건강한인식을가질수있도록여대생을체중에대한정확한기준과판단에대한교육이필요할것이다. 다이어트행동은 1점이증가할수록제품을복용할확률은 1.24배증가하였다. 이는여러가지다이어트방법을시도하는사람일수록, 체중감량제품을복용할확률도증가한다는의미이다. 마지막으로체중감량제품의부작용에대한지식이있는대상자에비해없는사람일수록제품을복용할확률은 3.86배높아지는것으로나타났다. 이는 Won [11] 의연구에서 199명을성인을대상으로향후체중조절용조제식품비선택이유로요요현상과부작용에대한우려가각각 12.1%, 7.7% 였다는점을고려할때, 제품의기능과효과뿐만아니라성분과부작용에대한정확하고올바른정보전달이필요함을의미한다. 본연구결과를종합하여볼때, 체중감량을위한다이어트행동은본인의의사결정과정으로이루어지지만, 이면에는여성의신체이미지에지나친가치를부여하는사회풍조의압력과이로인한스트레스가작용한것으로보인다. 따라서본연구결과를토대로다음과같이제언하고자한다. 첫째, 지역사회에서간호사는여대생을대상으로건강한체중조절의중요성을인식시키고, 체중감량제품에대한정확한정보와부작용에대해체계적이고전문화된교육프로그램이필요하다. 둘째, 체중감량 464

여대생의체중감량제품복용영향요인 이필요한대상자에게신뢰성있는방법을선택할수있도록조언해주며, 개인의특성과요구에부합하는전문화된체중조절프로그램의개발이이루어져야한다. 셋째, 체중감량제품을복용한경험이있는대상자들이이와관련하여의료인과상담하였는지에대한조사가이루어져야하며, 의료인과의접근성을높이기위한방안과간호사가이를상담해줄수있는의료인으로서적극적으로개입할수있도록논의가이루어져야한다. 그러나본연구는일지역의여대생을대상으로시행되어일반화에어려움이있으므로추후대상자와지역을달리한반복연구가필요하다. 5. 결론 본연구는여대생의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및다이어트행동과의관계를규명하고, 체중감량제품의복용에영향을미치는요인을규명하고자시도되었다. 연구결과체중감량제품을복용하는여대생은신체상, 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와다이어트행동의점수는유의하게높았으며, 모든변수는유의한상관관계를나타냈다. 또한체중감량제품복용에영향을미치는요인은외모관련사회문화적태도, 비만스트레스, 다이어트행동과체중감량제품의부작용에대한지식으로나타났다. 특히부작용에대한지식이있다고응답한대상자에비해없다고응답한대상자가체중감량제품을복용할확률은 3.86배높은것으로나타났다. 미국 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에서는체중감량을위한약물은물론, 의약품이아니어서규제를받지않는보조식품의잠재적인위험성이있으므로신중한사용이필요하다고권고한다 [15]. 따라서올바른체중에대한인식개선과건강한체중감량행동을위한교육이체계적으로이루어져야할것이며, 이를위한간호중재프로그램개발이필요할것이라사료된다. References [1] H. Kim, M. Kim, Effect of self-esteem, body image and external factors of body type on dieting behavior of high school students, Korean Home Economics Education Association, vol. 22, no. 4, pp. 65-75, 2010. [2] Y. K. Jung, Y. S. Tae, Factors affecting body weight control behavior of female college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Adult Nursing, vol. 16, no. 4, pp. 646-666, 2004. [3] J. Kim, A study on the factors that influenced on weight control diet experience of the female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vol. 10, no. 1, pp. 19-24, 2008. [4] Y. Lee, Slender women and overweight men: Gender differences in the educational gradient in body weight in South Korea, International Journal for Equity in Health, vol. 16, pp. 202, 2017. DOI: https://doi.org/10.1186/s12939-017-0685-9 [5] J. Wardle, A. M. Haase, A. Steptoe, Body image and weight control in young adults: International comparisons in university students from 22 countries,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 vol. 30, no. 4, pp. 644-651, 2006. DOI: https://doi.org/10.1038/sj.ijo.0803050 [6] M. O. Kim, J. G. Eun, U. J. Chang, Recognition of body weight and body part satisfaction in female college students, The Korean Journal of Food and Nutrition, vol. 22, no. 2, pp. 205-214, 2009. [7] M. O. Kim, U. J. Chang,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obesity by age and the attitude toward weight control, The Korean Journal of Food and Nutrition, vol. 22, no. 1, pp. 110-122, 2009. [8] M. K. Jo, E. J. Choi, J. W. Lee, Y. N. Lee, J. Y. Choi, Correlations in appearance, job-seeking stress and job-seeking anxiety in undergraduates according to gender differences, Perspectives in Nursing Science, vol. 10, no. 2, pp. 114-150, 2013. [9] J. I. Kim, Predictors of weight control behavior according to college students' BMI, perception of body shape, obesity stress, and self-esteem,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7, no. 6, pp. 438-448, 2016. DOI: https://doi.org/10.5762/kais.2016.17.6.438 [10] M. B. Schwartz, K. D. Brownell, Obesity and body image, Body Image, vol. 1, no. 1, pp. 43-56, 2004. DOI: https://doi.org/10.1016/s1740-1445(03)00007-x [11] H. S. Won, H. J. Lee, J. S. Kwak, J. Kim, M. K. Kim, O. Kwon, Study on purchase and intake patterns of individuals consuming dietary formula for weight control or health/functional foods, Korean Journal of Nutrition, vol. 45, no. 6, pp. 541-551, 2012. DOI: https://doi.org/10.4163/kjn.2012.45.6.541 [12] H. J. Lee, H. S. Won, J. S. Kwak, M. K. Kim, O. Kwon, Perceptions of body shape and weight control in individuals consuming weight-control or functional health foods,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vol. 44, no. 3, pp. 243-254, 2011. DOI: https://doi.org/10.4163/kjn.2011.44.3.243 [13] H. J. Hong, Case study on body weight control drug use of Korean adult women [master's thesis]. p.1-43. Seoul: Chung-Ang University, 2010. [14] D. H. Kim, W. S. Shin, D. H. Kim, Y. J. Jeong, H. B. Im, W. H. Park, Y. Y. Cha, An analysis of domestic medicine study tendency on obesity -Focused on the Korean journal of obesity-, Journal of Society of Korean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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