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EP KOR J CEREBROVASCULAR SURGERY March 2005 Vol. 7, No 1, page 5-11 한국뇌혈관외과발전사 * 이규창 Development of Cerebrovascular Surgery in Korea Kyu Chang Lee, MD, PhD Professor Emeritus,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Department of Neurosurgery, National Health Insurance Medical Center, Goyang, Korea ABSTRACT Over the past 50 years, more advancement has been made in cerebrovascular surgery (CVS) than in any other field of medicine. The author was to describe development of CVS in Korea by reviewing this country s history of neurosurgery, and his own personal experience as a vascular neurosurgeon. The first CVS was performed in 1948 on a patient with an intracerebral hematoma. Open carotid angiography was first performed in 1956, but was soon replaced with a percutaneous procedure. In the 1960s, several passionate neurosurgeons made attempts to treat ruptured cerebral aneurysms by carotid ligation in the neck or by a direct approach, however the outcomes were less than optimal. Aneurysm clips with springs were not available until late in that decade. In the 1970s, great strides were made in aneurysm surgery, thanks to the revolutionary introduction of the surgical microscope and refined microsurgical techniques. Microvascular anastomosis also became possible for cerebral blood flow augmentation. In the late 1970s, CT scan and 4-vessel angiography were introduced to improve the diagnosis of cerebrovascular disease. Also at this time, there was great interest among vascular neurosurgeons in the treatment of arteriovenous malformations (AVMs) and intracerebral hemorrhage. Korean vascular neurosurgeons began presenting their papers at international meetings. At that time, most of the basic researches were focused on cerebral vasospasm and ischemia. By the 1980s, major health care centers in the country had the resources to perform both aneurysm and AVMs surgery. Surgery of the posterior circulation aneurysms became commonplace. In addition, radiosurgery became available for the treatment of AVMs. In 1986, vascular neurosurgeons organized a study group on cerebrovascular disease, which eventually developed into the Korean Society of CVS. A partnership was formed with Japanese neurosurgeons to create a biannual Korean-Japanese Friendship Conference on Surgery for Cerebral Stroke. In the 1990s, a new era in CVS was opened with advanced neuro-imaging technology, skull base surgery, endovascular surgery, neuro-navigation, and reappraisal of carotid surgery. The International Workshop on CVS was proudly hosted in Seoul in the year 2000. The present advanced state of CVS in Korea was made possible only by the selfless efforts of devoted neurosurgeons, neurologists, and neuroradiologists who had limited resources to work with. Long recognized as possibly the most technically challenging medical field requiring the most precision, CVS has come of age in the struggle to improve the outcome of patients with cerebrovascular disease. (Kor J Cerebrovascular Surgery 7:5-11, 2005) KEY WORDS:Cerebrovascular surgery History Korea. 서론, 140-751 서울용산구서빙고동신동아아파트 3 동 603 호연세대학교의과대학명예교수,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신경외과 전화 :(011) 226-1334 전송 :(031) 900-0589 E-mail:leekc@yumc.yonsei.ac.kr 5
1950 년대 : 뇌혈관촬영및뇌출혈수술 - 1960 년대 : 뇌혈관수술 Cavernous sinus 의動靜脈瘻의治療方法 (Brook 및 Dandv 法 ) Fig. 1. Surgical procedures for the treatment of arteriovenous fistula of the cavernous sinus in the year 1960. - 6 Kor J Cerebrovascular Surgery 7:5-11, 2005
이 규 창 하출혈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발표하였다. 1960년대 말부터 용하였다(Fig. 2). 수술 중 저혈압 유도 목적으로 Nitropru- Heifetz 및 Olivercrona clip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sside를 사용 하였다. 수술기록을 남기기 위해 수술현미경에 장착된 사진기와 영사기로 수술장면을 촬영하였다. 뇌동정맥 1970년대 미세 수술, 뇌신경계 영상 기형에 대한 미세수술 성적도 이 무렵에 발표되었다. 몇 몇 대학 병원에 신경외과 전용 중환자실이 생겼으며 뇌혈관 질 Yasargil 교수가 뇌동맥류 미세수술의 괄목할 만한 치료 환 환자들이 주로 차지하였다. 1976년 심재홍 선생이 부산 결과를 발표하면서부터 미세뇌혈관수술에 대해 큰 관심을 갖 봉생 병원에서 뇌동맥류 수술을 하였는데, 당시 개인 병원 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1972년 연세의대 이헌재 교수, 경북 에서 고난도의 수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특기할만하다. 의대 김승래 교수, 부산 봉생 신경외과의원(현 봉생병원) 김 1976년에 뇌혈관 연축을 유발하는 동물실험이 시작되었 원묵 선생 등이 수술현미경을 사용했다. 1974년에 개최된 으며, 뇌혈관 연축에 대한 임상연구가 활발하게 있었다.2) 연 제 14 차 대한신경외과 학회 학술대회에서 처음으로 미세신 세의대는 두개강 내외 혈관문합술에 대한 미세수술 연수과 경외과(microneurosurgery)에 대한 심포지엄이 있었으며 정을 개최하였으며, 뇌동맥류 수술 예를 발표하였다.10) 가톨 임광세, 이철우, 이헌재 교수 등이 연자로 발표하였다. 같은 릭의대, 전남의대, 서울의대 및 연세의대 등에서 미세 뇌동 해에 연세의대는 미세뇌수술 수기에 대한 워크샾을 개최하 맥 문합술을 하였다.3) 고혈압성 뇌 실질내출혈에 대한 미세 22) 였다. 1973년에는 Drake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 초청 연 수술 성적이 발표되기도 하였다. 경희의대와 연세의대를 시 자로 뇌동맥류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가톨릭의대의 송진언 작으로 CT scanner가 도입되어 뇌 지주막하출혈의 신속 정 교수는 뇌동맥류 수술 중 파열 방지 목적으로 halothane과 확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Femoral angiography가 보편화 된 20) 그 당시 것도 이 무렵이다. 뇌동맥류 수술에는 Heifetz clip을 주로 사 수술 중에 요골동맥 내에 삽관을 하고 pressure transducer 용하였다. 1977년에 개최된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를 사용하여 동맥혈압을 지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었기 때문 처음으로 뇌동맥류에 대한 심포지엄이 있었는데, 당시 연자 이다. 또한 뇌동정맥기형 수술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는 이기찬, 이규창, 최창락, 최길수, 지선호 교수 등이었다. Alfonard를 사용하여 저혈압마취를 유도하였다. 1972년에 대한신경외과 학회지가 창간되었으며, 뇌혈관 1978년에는 혈관 내 치료법(endovascular treatment)이 질환 관련 논문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였다. 즉 뇌혈관질환 도입되어 뇌동정맥기형 수술 전 색전 치료를 할 수 있게 되 분야 논문이 1970년대에는 12%, 80년대에는 23%, 90년 었으며, 경뇌막 동정맥루(dura arteriovenous fistula) 치료 대에는 27%로 점차 증가하였다. Zurich의 Yasargil 교수에 경험이 발표되었다.17) 가톨릭 의대에서는 실험적 뇌경색에 대 게 뇌동맥류 수술 연수를 받은 이규창 교수는 1975년에 pt- 한 연구를 하였다.6) 1979년에는 뇌부종에 대하여 mannitol erional transsylvian approach와 cisternal dissection 개 을 쓰기 시작했으며, 마취제로 halothane을 주로 사용하였 념을 소개하였다. 이 무렵부터 뇌혈관외과 세부 전문화가 시 으나 심각한 간장기능장애를 일으키는 어려움을 겪었다. CT 작되어, 점차 전국의 수련병원으로 확산되었다. 뇌동맥류 경 로 진단된 고혈압성 뇌실질내 출혈 수술결과가 발표되었다. 부 결찰에 Heifetz clip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clip이 어려울 전남의대는 Moyamoya병의 수술성적을 발표하였다. 때에는 cyanoacrylate(aron Alpha A)를 사용하여 뇌동맥 류를 보강하였다. 이헌재 교수는 clip 공급의 어려움 때문에 정형외과에서 사용하는 Kirschner wire로 clip을 만들어 사 1980년대 뇌혈관외과의 임상과 기초, 혈관 내 치료, Gamma Knife, 뇌혈관질환 연구회, 한일뇌혈관외과학회 다양한 모양과 기능을 갖춘 Sugita clip과 Yasargil clip 등 새로운 뇌동맥류 clip들이 도입되어 뇌동맥류 수술이 더 욱 안전해졌다. Clip 사용이 어려운 동맥류는 chemical glue 인 butyl-2-cyanoacrylate(histoacryl blue)를 사용하여 동맥류를 보강하였다. 후에 이 glue는 뇌동정맥 기형의 수 술 전 색전 치료에도 사용되었다. 뇌기저동맥 2분기 동맥류 는 물론 뇌기저동맥(basilar trunk) 동맥류 수술도 가능해 Fig. 2. Aneurysm clips made of Kirschner wire. 졌다. 전교통동맥류 및 중대뇌동맥류의 우수한 수술성적들 Kor J Cerebrovascular Surgery 7:5-11, 2005 7
Cerebrovascular Surgery 이 연세의대와 가톨릭의대에서 발표되었다.11) Temporary 되었다. 또한 Dolenc교수에 의해 해면정맥동의 새로운 수 clip 중 barbiturate 뇌 보호에 대한 임상 연구가 시작되었 술해부 개념과 수술 법이 알려지면서 해면정맥동 수술이 가 으며, 이 때부터 뇌동맥류 수술 중에는 정상 혈압을 유지하 능해졌다. 고 temporary clip 시에는 혈압을 정상 혈압 보다 높였다. 가톨릭의대 송진언 교수는 연세의대 이규창, 경희의대 임 뇌 지주막하 출혈환자의 CT 소견 분석 결과가 발표되었다. 언, 서울의대 한대희 교수 등과 함께 한국뇌혈관 질환 연구 뇌혈관 연축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어 가톨릭의대는 뇌 회를 발족시켰는데, 이는 대한신경외과 학회 산하에 생긴 최 7) 경희의 초의 연구회였다. 1986년에 개최된 연구회의 창립학회에서 대는 Xenon을 이용한 뇌혈류 측정과 뇌 유발전위 검사를 뇌동맥류에 대한 심포지엄을 하였으며, 송진언 교수가 초대 혈관 연축에 대한 고혈압의 효과를 연구하였으며, 15) 하였다. 1985년에는 calcium 길항제인 nimodipine이 도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이어서 이규창(1989~1992), 김승래 (1992~1993), 심재홍(1993~1994), 이제혁(1994~1995), 입되었다. 뇌동맥류 수술이 가장 고난도 신경외과 수술로 여겨져 왔 한대희(1995~1997), 김달수(1997~2001), 김광명(2001~ 으나, 1980년대에 들어서 대부분의 수련병원에서 뇌동맥류 2002), 김국기(2002~2003), 임만빈(2003~2004), 권병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1980년대 중반부터는 파열 덕(2004~2005) 교수가 회장직을 역임하였다. 본 연구회는 4)19) 뇌동맥류의 조기수술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Dolenc, Yasargil, Spetzler, Fukushima, Jannetta 등 석학 뇌동정맥기형 수술 경험이 늘어나면서 연세의대는 수십 예 들을 초청하여 특별강연 및 연수과정을 마련하였다. 1986 의 치료결과를 발표하였다. 가톨릭의대는 실험적 뇌 지주막 년 동경에서 개최된 First International Workshop on Int- 하출혈에 대한 연구를 하였으며, 전교통 동맥류의 임상경험 racranial Aneurysm(회장 Haruhiko Kikuchi)에 참석한 이 1) 을 발표하였다. 서울의대는 실험적 뇌경색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가톨릭의대, 영남의대, 연세의대 등에서 고혈압성 뇌 규창 교수는 미 파열 뇌동맥류 치료와 뇌기저동맥 2분기 동 맥류에 대한 pterional approach 수술법을 발표하였다.12) 실질내 출혈환자에서 뇌정위수술과 함께 urokinase를 사용 1986년 일본의 Keiji Sano 교수, Takanori Fukushima 하기 시작하였다. 1981년 독일 뮨헨에서 개최된 세계신경 선생과 이규창 교수 주관 하에 한일친선 뇌혈관외과학회 발 외과 학회에서 이규창 교수는 경동맥 해면정맥동루 치료 전 족이 구체화되었다. 1987년 Sendai 에서 개최된 Internat- 후의 CT 영상소견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전국의 신경외과 ional Symposium on Surgery for Cerebral Stroke(회장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1983년 1년간 수술 예 중 12% Ziro Suzuki)에 참가한 한국 신경외과 의사들은 Japan Brain 가 뇌혈관 질환이었으며, 주로 뇌실질내 출혈 수술, 뇌동맥 Foundation이 후원하는 Korean-Japanese Neurosurgery 류 수술, 뇌동정맥기형 수술, 두개강 내외 혈관 문합술 및 Cooperation Friendship Luncheon에 참석하였으며, 이어 18) 경동맥 해면정맥동루에 대한 수술 등이었다. 서 한일 친선 뇌혈관외과 학회(Korean-Japanese Friend- 경동맥 해면정맥동루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detachable bal- ship Conference on Surgery for Cerebral Stroke)의 발 loon 색전술이 소개되어 비수술적 요법이 가능하게 되었다. 족과 학술대회 개최를 위한 실무 모임을 가졌다(Fig. 3). 그 MRI가 도입되면서 해면혈관종에 대한 수술보고가 나오기 시 결과 1989년에 제1차 한일 친선 뇌혈관외과 학회(회장 송 작했다. 1982년에 mouth switch의 조작만으로 가볍게 움 진언)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양국에서 250여 직일 수 있는 Zeiss Contraves Surgical Microscope이 국 명의 뇌혈관외과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그 내에 도입되기 시작하여 미세수술이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후 한일 친선 뇌혈관외과 학회는 격년으로 양국이 교대로 되었으며 video 녹화가 가능해졌다. 이 무렵에 뇌동맥류 수 술 사망률이 3% 대로 감소 하였다. 기초 실험에서는 hydrogen clearance 기법으로 국소 뇌 혈류 측정을 하였다. 임 상에서는 cold xenon CT로 뇌 혈류 상태를 가늠할 수 있 었으나, 곧 single photon emission CT(SPECT)로 대체되 었다. 오래 동안 사용하던 마취제인 halothane이 ethrane으 로 바뀌었다가 곧 새로운 마취제인 isoflurane을 사용하게 되었다. 1988년에 뇌동정맥기형의 치료법으로 linear accelerator를 이용한 radiosurgery를 시작하였으며, 이어서 울 산의대 서울현대중앙병원에 gamma knife unit가 처음 도입 8 Kor J Cerebrovascular Surgery 7:5-11, 2005 Fig. 3. The Korean-Japanese neurosurgery cooperative luncheon held in sendai, Japan in 1987.
- 1990 년대 :Complex Aneurysm, Intra-Aneurysmal Treatment - - - - - 2000 년이후 : 대한뇌혈관외과학회, 국제뇌혈관외과학회 - - - Kor J Cerebrovascular Surgery 7:5-11, 2005 9
Cerebrovascular Surgery Aneurysm은 1991년부터 International Workshop on Ce- 수의 정년 기념학술대회를, 2004년에 김승래 교수와 이규 rebral Vascular Surgery(IWCVS)로 영역을 넓혔으나 3차 창 교수의 정년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까지 일본에서만 개최되었다. 1994년 Chicago에서 개최된 결 제 4 차 IWCVS 학회(회장 James Ausman)에 참석한 이규 론 창 교수는 본 국제학회의 국내 유치를 제안 하였으며, Chicago 학회 후에 개최된 일본뇌졸중외과학회(총무 Takashi 뇌혈관외과는 의학의 많은 분야 중에서 고도의 기술적 도 Yoshimoto) 운영위원회에서 서울 유치가 확정 되었다. 2000 전과 정확도를 요하는 학문으로 알려져 왔으며, 뇌혈관질환 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 6 차 IWCVS 학회(회장 이규창, 환자의 치료성적을 향상시키고자 분투하는 의학의 한 분야로 명예회장 Yasargil)에는 17개국에서 600여명이 참석하였 정착 하였다. 이 과정에는 지난 50년간 수많은 국내외 신경 다. 본 학회에는 미국, 독일, 프랑스, 알젠티나, 일본, 대만 외과, 신경과 및 신경 방사선과 전문의들의 헌신적인 노력 등에서 뇌혈관외과의 귄위자인 Yasargil, Rhoton, Sano 교 이 있었다. 수 등 50여명의 초청 연자가 특별강연을 하였다. 세계 정상 급의 학술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하여 대한신경외과학회는 물 론 대한뇌혈관학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Fig. 4). 대한뇌혈관학회는 대한의학회의 정 회원으로 가입하려 하 였으나 유관학회의 이견에 부딪혀, 명칭을 대한뇌혈관외과학 중심 단어 뇌혈관외과 역사 한국. 감사문 자료를 제공한 11개 수련병원과 자료 수집 및 정리를 적극적으로 도와 준 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 허승곤 교수, 이재환 조교수, 김용배 강사 에게 감사합니다. 회로 변경한 후 2004년 초에 비로소 대한의학회의 정 회원 으로 가입되었다. 1986년 송진언 교수의 주도하에 창립된 REFERENCES 연구회가 18년 만에 대한의학회의 정 회원 학회로 출범하 1) Baik MW, Kim DS, Kim Y, Park CK, Kim MC, Lee SW, et al. Results of direct intracranial surgery and classification of 135 anterior communicating artery aneurysms. J Korean Neurosurg Soc 15:75-83, 1986 2) Chang HK, Lee JH, Woo JH. A clinical analysis of ruptured intracranial aneurysms -The relationship between vasospasm on angiogram and surgical prognosis. J Korean Neurosurg Soc 9:61-72, 1980 3) Choi CR, Yoon SH, Song JU. Extracranial-Intracranial arterial by-pass graft - Case report. J Korean Neurosurg Soc 6:73-6, 1977 4) Hamm IS, Park YM, Kim SL. The early to emergency surgery on the deteriorating aneurysms. J Korean Neurosurg Soc 18:852-60, 1989 5) Han DH, Oh CW. Surgical experience of posterior circulation aneurysms - clinical analysis of 64 cases. J Korean Neurosurg Soc 23: 1416-23, 1994 6) Kang JK, Lee CJ, Sung TK, Jo TH, Song JU. Effects of the Rheomacrodex and alteration of blood pressure after experimental occlusion of the middle cerebral artery. J Korean Neurosurg Soc 7: 307-21, 1978 7) Kang JK, Baik MW, Kim MC, Kang SK, Kim DS, Ha YS, et al. Induced hypertension therapy for postoperative cerebral ischemia in aneurysm surgery. J Korean Neurosurg Soc 12:83-94, 1983 8) Kim DS, Baik MW, Cho KS, Kang JK, Song JU, Choi CR. Microsurgical endarterectomy for symptomatic carotid artery stenosis. J Korean Neurosurg Soc 20:174-83, 1991 9) Kim DS. Recent clinical and basic research in Moyamoya disease. J Korean Neurosurg Soc 25:786-93, 1996 10) Lee HJ, Hahn YS, Lee KC, Chung SS, Kim YS, Park SK. Clinical analysis of 158 surgically treated intracranial aneurysms. J Korean Neurosurg Soc 5:75-90, 1976 11) Lee KC, Lee KS, Chung SS, Kim YS, Choi JU. Surgical treatment of anterior communicating artery aneurysms. Yonsei MJ 23:13145, 1982 12) Lee KC. Surgical treatment of unruptured intracranial aneurysm: Intracranial aneurysms - surgical timing and techniques, in Kikuchi H, Fukushima T, Watanabe K: Proceedings of the First International Workshop on Intracranial Aneurysms. Tokyo, Nishimura Co., 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의 전신인 한국 뇌혈관질환연구회와 대한뇌혈관학회는 1991년에 송진언 교 Fig. 4. An announcement of the international workshop on cerebrovascular surgery. 10 Kor J Cerebrovascular Surgery 7:5-11, 2005
1986, pp 88-95 13) Lee KC, Joo JY, Huh SK, Lee KS. Surgical experience of 1000 cases of intracranial aneurysm. Part 1 Outcome of surgical treatment. J Korean Neurosurg Soc 21:1599-606, 1992 14) Lee KC. Current status of management for poor-grade patients with ruptured intracranial aneurysm. Surgery for Cerebral Stroke 26:5-9, 1998 15) Lim YJ, Kim TS, Kim GK, Lee BA, Leem W. Clinical study of cerebral blood flow in patients with subarachnoid hemorrhage due to ruptured intracranial aneurysms. J Korean Neurosurg Soc 19: 1258-75, 1990 16) Moon TJ, Cho KH. A-V fistula of the cavernous sinus. Modern Medicine 3:page unknown, 1960 17) Park CO, Lee KC, Kim YS, Lee HJ, Suh JH. Dural arteriovenous malformations. J Korean Neurosurg Soc 7:53-7, 1978 18) Ramamurthi B, Lee KC, Fukushima T, Takakura K, Petty PG, Weinstein PR. International neurosurgery: Neurosurgical training and practice in India, Korea, Japan, and Australasia. Neurosurgery 2: 1003-8, 1989 19) Shim JH. Clinical analysis of surgical timing for ruptured intracranial aneurysm. J Korean Neurosurg Soc 13:249-58, 1984 20) Song JU, Lee YK, Choi CR, Kang JK, Song JS, Ha YS, et al. Treatment of cerebral aneurysms and aneurysm surgery under hypotension. J Korean Neurosurg Soc 2:1-8, 1973 21) Song JU, Lee YK, Choi CR, Kang JK, Song JS, Ha YS, et al. An analysis of the result of surgical treatment of anterior communicating aneurysms. J Korean Neurosurg Soc 2:167-76, 1974 22) The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40-year history of the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Seoul, Joong Ang Moon Hwa Co., 2002, pp 3-258 Kor J Cerebrovascular Surgery 7:5-11, 200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