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제152호 종합 강원도민 프로축구단, 도민주 공모 브랜드 마케팅에 사용될 구단 상징물 선정할 계획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이 지난 달 23 일 법인등록을 마치고, 추석연휴가 끝나는 오는 9월 22부터 한달간 본 격적인 도민주 공모에 들어간 이

2008 기간 : 2008. 10. 8 ~ 12일 (5일간) 장소 : 강원감영터 행사장 일대 2004년 2월 16일 창간 대표전화 743-8827 판매 www.gwnews.org 제152호 2008년 9월 3일 기간 비자금 조성 의혹 강원랜드 간부 무더기 소환 케너텍 사와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도 줄줄이 조사 강원랜드 야경 공기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찰청 중앙수사부(박용석 검사장)는 27일 카지노업체인 강원랜드 비자금 조성 의혹 과 관련, 이 회사의 에너지 관련 사업을 담 당한 전 시설관리팀장 김 모 씨를 긴급 체 포하고, 간부급 직원 3~4 명을 소환해 조 사했 앞서 검찰은 강원랜드가 친환경 에너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열병합발전 공사 를 에너지 전문 기업인 케너텍 사에 발주 하는 과정에서 실제보다 공사비를 부풀려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수십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 중 일부를 참 여정부 핵심 인사들에게 로비자금으로 건 넨 정황을 포착하고 케너텍 사에 대한 압 수수색을 벌였으며, 케너텍 사에서 확보 한 회계장부와 전산자료 등을 분석함과 동 시에 이 회사 직원 2 3 명을 소환해 사업 수주과정 등을 확인하고 있 이와 함께 검찰은 조만간 강원랜드 에너 지 사업과 관련해 케너텍 측에 에너지합리 화 자금 지원을 승인한 에너지관리공단 자 금심사 담당자와 이 자금을 집행하는 금융 권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 에너지합리화 자금은 에너지절약 전문 기업(ESCO)으로 선정된 업체가 에너지 절 약시설을 도입할 경우 국가로부터 지원받 는 자금이 27일, 검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전 시설관리팀장 김 모 씨는 지난해 6월 에 너지 전문기업 케너텍 사에 258억5천만 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회사 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 강원랜드 내부감사에서 에 너지 사업과 관련한 비리가 적발돼 면직 처 분됐 검찰은 김씨가 강원랜드 비자금 조성에 깊이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혐의가 드러 나는 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이 검찰의 수사가 강원랜드의 조기송 사장 에게까지 확대될 지 주목되는 가운데 검찰 관계자는 "임직원들에 대한 조사를 거쳐 사장 연루 여부도 확인할 것"이라고 말하 면서 강원랜드가 레저단지 등 다양한 사업 에 손을 뻗치면서 여러 경로로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고 밝혔 검찰은 이번 주 중으로 강원랜드가 조성 한 비자금의 전체 규모를 확인하고 계좌추 적을 통한 비자금의 용처 파악에 나설 계 획이며, "조성된 비자금이 어디에 쓰였는 지가 주요 수사대상"이라며 "비자금 규모 가 확인되면 정치권으로 흘러들어갔는지 여부를 살펴볼 것"이라고 말해 일부에서는 참여정부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사정 작 업이 한층 가속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 한편, 강원랜드는 비자금 조성과 로비 의 혹에 대한 검찰의 조사와 관련해 설명 자 료를 내고 강원랜드가 비자금을 조성해 정치권에 로비를 했다 는 것은 사실과 전 혀 다르기 때문에 수사 중인 사안이지만, 회사 이미지 차원에서 해명이 필요하 고 전제하고, 열병합발전사업은 정부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 으로써 공사비 역시 정부의 에너지사업기 금에서 집행, 비자금을 조성할 수 없는 상 황 이며 에너지 사업을 담당한 직원 개인 의 비리일 뿐 강원랜드와는 무관하 고 해명했 강원랜드는 지난 1998년 개장 초기부터 대부분의 수입이 현금으로 발생하는 사업 특성 때문에 정치권 로비자금 창구라는 의 혹을 받아왔었 강원랜드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사전 조 치와 의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본지는 창간 4주년을 맞이하여 창간 특집 으로 강원랜드 실태 전반 에 대한 집중 기사를 3회에 걸쳐 보도한 바 있 그 내 용을 정리한 <편집자 주> 강원랜드 민영화 찬반 논의 공기업의 민영화 논의와 함께 강원랜드 민영화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첨예한 대립 양상을 보였 강원랜드는 폐광지역민을 위해 향후 2015년까지 독보적인 위치가 보장된 국내 유일의 내국인 카지노 수익을 지역에 재투자토록 하는 폐광지역개발 지원에 관 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으로 보장되어 있 는 만큼 민영화는 절대 안 된 라는 것이 지역 대다수의 의견인데 반해 민영화를 통해서라도 강원랜드의 본래 취지를 살려 나가야 한 는 일부의 주장도 만만치 않 은실정. 민영화를 반대하고 있는 고한사북살리 기공동추진위원회(이하 공추위) 관계자는 강원랜드 민영화 소식에 타 지역에서도 내국인 카지노 설립을 허가하려는 움직임 이 일고 있 며 강원랜드 민영화에 강한 반발을 보였 강원랜드 민영화와 함께 타 지역에도 틀림없이 내국인 카지노가 허 가될 것 이며 타 지역에 내국인 카지노가 허가될 경우 강원랜드의 메리트(장점)는 당연히 축소될 것이고, 이는 매출 급감으 로 이어져 사실 상 강원랜드는 존립의 위 기에 내몰린 는 것이 공추위의 입장이 그러나 강원랜드 민영화 찬성을 제기하 고 있는 폐광지역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하 폐광경실련) 관계자는 폐광지역민 의 삶의 질과 지역경제 회생이라는 강원랜 드 설립 취지와는 무관하게 돌아가고 있는 현 강원랜드 경영진의 시장주의적 마인드 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 며 강원랜드 가 본래의 설립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면 민영화를 통해서라도 지역민들의 삶의 질 을 높이는 실리적 방향으로 가야 한 는 입장을 고수했 폐광경실련에 따르면은 강원랜드가 민 영화 되면 2조 7천억 원이 넘는 강원랜드 매각 대금을 지역으로 환원할 수 있 또 한 민영화를 위한 폐특법 개정 시, 정부 국고로 들어가는 강원랜드 관련 국세를 지 방세로 전환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방재정을 확충할 수 있 라는 주장이 이와 함께 폐광경실련은 타 지역에 내 국인 카지노를 허가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특별법이나 기존의 폐특법 을 개정해야 가능하 강원랜드를 민영화하되, 타 지역 에 신설되는 카지노에는 내국인이 출입할 수 없도록 하는 법적 장치를 중앙정부에 요구해야 한 는 절충안도 내놓고 있 실제로 국회는 지난 2004년 12월 4일, 전 경련에서 제안한 기업도시특별법(이하 기 특법)을 전격 법을 통과시킴으로써 국내 카지노 추가 설립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 그러나 이 법 30조에 명시된 일정한 금 액을 투자하는 사업자에게 카지노를 허용 하여야 한 는 조항 외에 내국인의 출입 문제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 반면, 폐 특법 에는 국내 유일의 내국인 카지노는 폐광지역에 한 곳으로 국한한다는 법 조항 이 명시되어 있어 혼선을 빚고 있 폐특법 이나 기특법 은 모두 일반법보 다 상위법으로 규정돼 있는 특별법으로,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공추위와 폐광경실련 양측의 대립에 어떤 빌미를 제 공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 감사원 감사 결과 지난해 9월 강원랜드에 대한 감사원 감 사가 전격적으로 단행되어 지난 2월에 그 결과가 발표되었 감사 결과, 간헐적으로 터져 나오던 부정과 비리가 수면 위로 떠 오르면서 조기송 사장의 책임경영과 윤리 경영의 시험점수는 그리 높지 않게 평가되 었 첫 번째 문제점은 허위 경력자 채용 및 사후 조치 미흡 등 공정한 인사 원칙에 위 배되는 내용이 심지어는 뇌물 수수죄에 해당하는 관행에도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 그 동안 조기송 사장이 주창해온 공정하고 도 투명한 윤리경영과 책임경영과는 상반 된다는 지적이었 두 번째 문제점은 폐광지역 2단계 자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사회 의결권 을 무시하고 개발 불가능 지역을 불합리하 게 사업에 포함했다는 내용이 조기송 사장은 강원랜드 2단계 사업 오프로드리 조트사업, 스포츠테마리조트사업, 슬로우 시티 사업, 이 시티(E-CITY사업) 과 관련 한 기본계획수립용역을 발주하면서 경사 20 이상의 개발 불가능 지역 140만 m2가 량을 포함하는 등 강원랜드 2단계 사업의 전면적인 재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지적이었 세 번째 문제점은 조기송 사장이 공기업 산하에 있는 기타 공공기관의 사장으로서 정부가 유도하고 있는 퇴직금단수제를 시 행하지 못하여 결과적으로 강원랜드에 추 가비용을 발생하게 했다는 내용이 강원 랜드는 퇴직금단수제가 아닌 퇴직금누진 제 연장 시행으로 인해 매년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에 이르는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2012년까지는 120억 원의 예산이 낭 비된다는 지적이었 강원랜드가 풀어야 할 과제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대상에 강원랜드 가 포함되고, 조기송 사장의 과오를 상당 부분 지적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전격적 으로 공개되면서 조기송 사장의 유임 여부 와 후임 사장 후보를 둘러싼 세간의 관심 이 점차 커지고 있 조기송 사장에게 남은 임기는 약 1년으 로 공공기관운영법상 잔여 임기가 남은 기 관장은 임기를 보장받는 것으로 규정돼 있 어 조기송 사장의 경우 나머지 임기를 보 장받아야 한 그러나 감사원의 감사 결 과 방만한 경영을 한 책임자로서 조기송 사장의 입장은 그리 자유롭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 또한 지난달 27일 보수진영의 선두주자 이자 이명박 정부의 지지 세력인 뉴 라이 트 전국연합이 "감사원은 공직자의 청맥 회 실상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 하며 그 에앞서 청맥회 인사들은 스스로 조속히 사퇴해야 한"며 전국 40 여 개의 공공기 관 및 기업에 포진하고 있는 친노 세력 청 맥회 인사들의 즉각 퇴진을 압박하고 나 섰는데, 강원랜드 내에도 청맥회 인사들 이 포함되어 있어, 이미 감사원 감사결과 가 나온 강원랜드로서는 절체절명의 위기 를 맞고 있는 실정이 뿐만 아니라 공기업을 관리하는 지식경 제부가 상반기 중으로 6 개의 공기업과 22 개의 준 정부기관 기관장에 대한 후속 조치를 완료한 후 인사가 좀 더 시간을 갖 고 강원랜드 등 41 개 기타 공공기관의 기 관장 인사를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 혀 사실 상 강원랜드가 정부의 손보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는 상황이 낙하산 인사에 대한 내부 반발도 적지 않 방만한 경영과 함께 낙하산 인사 등 갈수 록 거세지고 있는 외풍으로 인해 강원랜드 는 말 그대로 내우외환의 위기 상황에 직 면해 있 임원진 또한 신임 전무이사에 김진선 도 지사의 동향인 김형배 전 도의회사무처장 이 낙점된 것을 비롯, 여당 대선 캠프에서 활동하던 2 명이 각각 부장과 상무 급으로 임명 됐으며, 주요 보직이 정부와 정치권 실세, 공무원 출신 인사로 채워졌고, 15 명 의 사외이사 및 비 상근이사들도 대부분 정부부처와 지자체 및 유관단체 인사 등 비전문가로 구성되어 세간의 빈축을 사고 있 이에 대해 강원랜드 관계자는 부장급 자리는 헤드헌터를 통한 공모 형식으로 선 발된 것 이며 상무급은 국내 외 레저산 업 동향과 분석을 위한 초빙의 형식이었던 만큼 낙하산 인사가 아니 라고 강력 주 장했 최근 강원랜드가 정부의 카지노 매출 제 한 계획에 이어, 비자금 조성 의혹 의부 침 속에 다시 또 전무와 상무 등 임원진 전 원 일괄사퇴라는 창립 10년 이래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된 강원랜드가 지역밀착사업 유보에 따른 지역사회 반발 등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예의 주시해 볼 일 이 박수현 기자 bsh@gwnews.org 성역 없는 검찰 조사 기대 김 지사 스캔들 죄의 심판 달게 받아야 속보 김진선 도지사 스캔들 과 관련, 지난 21일 갑작스럽게 해외로 출국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여성 사업가 김00 씨가 출국 직전 검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 믿을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여성 사업 가 김00 씨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활기를 띄고 있어 머지않아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하게 될 것이라고 해 사건의 귀추가 주목 된 여성 사업가 김00 씨는 평창 동계올림 픽 유치 시 5백억 원 대의 이권사업을 보 장받기로 하고 김진선 도지사에게 10억 여 원을 제공, 이 돈의 상환을 요구하는 과 정에서 김 지사 측근으로부터 살해 위협 까지 받았다고 주장해 왔었 박수현 기자 bsh@gwnews.org 자연과 예술의 만남 2008태백해바라기축제 기간 : 2008. 8. 1 ~ 8. 31 장소 : 태백 황연동(구와우마을) 12th Wonju Citizen'Day 제12회 원주시민의 날 첨단의료 건강도시 원주는 지난해 인구 30만을 넘어 50만 광역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 중부내륙 신 성장거점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1일 제12회 원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여러분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 전 야 제 따뚜음악편지 8월 30일(토) 오후 7시 30분 / 따뚜공연장 콘서트 : 8월 31일(일) 오후 7시 30분 / 종합운동장 타 종 식 9월 1일(월) 오전 9시 30분 / 치악종각 기 념 식 9월 1일(월) 오전 10시 / 백운아트홀 - 기념식 시민대상 시상 원주시립합창단 축하공연 경축연주회 9월 1일(월) 오후7시 30분 / 백운아트홀(원주시립교향악단) 원주시의회

2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제152호 종합 강원도민 프로축구단, 도민주 공모 브랜드 마케팅에 사용될 구단 상징물 선정할 계획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이 지난 달 23 일 법인등록을 마치고, 추석연휴가 끝나는 오는 9월 22부터 한달간 본 격적인 도민주 공모에 들어간 이에 앞서, 도민주 공모 등과 관련 한 대내외적인 홍보활동 및 각종 브 랜드 마케팅에 사용될 구단 상징물 선정을 위해, 오는 9월 1일 부터 26 일까지 4주간 강원도민프로축구단 CI 공모 를 실시하기로 했 공모분야는 구단 명칭, 앰블렘, 캐 릭터 3종으로 강원도민프로 축구단 의 역동성과 친근감을 독창적으로 표현하고, 구단의 가치와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상징 물로 선정할 계획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작품 은 1차 전문가 심사위원회, 온라인 여론조사 및 2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10월중으로 결정, 시상할 계획이며, 분야별 시상은 최우수, 가작 각 1편 씩 선정하고 각각 100만원, 20만원 한림대-하이원리조트, 장학지원 협약 폐광지역 국제 인재 육성에 상호 협력 한림대학교(총장, 이영선)와 하이 원 리조트(대표, 조기송)는 27일 오 전 9시 30분에 하이원 리조트에서 폐광지역 인재육성 장학지원 협약 서 를 체결하고, 폐광지역 국제 인재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출신학생이 한림대학교 국제학부에 입학 시 등 록금 지원과 국제화 관련 정보 및 자 료 공유로 국제화 인재육성 모델 창 출에 앞장서기로 한 이번 협약에 따 라 하이원 리조트는 2009년부터 도 내 유일의 한림대 국제학부에 입학 하는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출신 우 수 학생 5 명을 선발해 2012년까지 4년간 총 20 명에게 등록금 전액을 동해시 환동해거점도시 회의 개최 일본 돗토리시, 하마다시 등 8개 도시 참가 동해시장은 27일 제14회 환동해 거점도시 회의 개최 전 오전 9시 30 분부터 15분간 사카이미나토시장, DBS 박태욱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 데, 돗토리현지사와의 면담을 개최 하였 먼저 돗토리현 지사는 DBS 크루 즈훼리의 취항에 대해 기대하고 있 다고 말한 뒤 자본금 50억원의 확 보가능성과 현재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였 이에 김학기 동해시장은 DBS 크 루즈훼리 취항 추진에 대해 적극적 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하였고, 자 본금 50억원 중 25억은 이미 확보 했으며 나머지 자본금에 대해서도 오는 11월까지는 확보될 것 이라 고 말했 한편, 27일 10시부터 개최된 제 14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는 일본 국 요나고시에서 중국 훈춘시, 도문 시, 대한민국 강원도 속초시, 동해 의 시상금을 수여한 당선작은 추후 CI 이미지 디자인 개발 용역 및 도민 선호도 조사를 거 친 후, 11월중 최종 확정하여 공식 구단CI로 사용할 계획이 주식회사 강원도민프로축구단 CI 공모 신청서식은 강원도청 홈페이 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강원도민프 로축구단(033-249-2961~4)에 문 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 지원(총 8억 원 규모)하고, 하이원 리 조트 행사 및 프로그램 산학실습 봉사활동 등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내 굴지의 기 업이자 국내 최고의 공익 기업으로 서 국제 인재육성을 위한 실질적 혜 택을 제공한 2008년에 개설된 한림대학교 국제 학부는 국 내외 학생들이 함께 어 울려 전 과목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 고, 국제통상, 국제미디어, 동아시아 지역학 전공을 통해 국제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인재로 맞춤 육성하 고 있 현재, 중국, 몽골, 한국 학생 등 총 50여명이 수학하고 있 한림대학교 이영선 총장은 강원 도에서 유일한 국제적 인재 육성 프 로그램인 한림대의 국제학부 는 교 육환경의 오지인 폐광지역 청소년들 에게 세계를 자신의 무대로 행동하 고날개를펼수있게하는계기가 될 것 이고, 이번 협약은 강원도의 미래를 위한 국제인재 육성 장학사 업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 며긍 정적 효과에 큰 기대감을 표시했 시, 경상북도 포항시, 일본국 돗토 리현 사카이미나토시, 요나고시 등 3개국 7개 도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 이날 회의에서는 환동해거점도시 간 경제 및 관광분야에 대한 교류촉 진과 환경분야에서의 국제적인 대 처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 또한, 제15회 환동해거점도시회 의는 포항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돗 토리시가 내년부터 새로운 회원도 시가 되기로 합의하였 김학기 동해시장은 본 회의에서 내년 취항되는 크루즈훼리와 앙바 엑스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거 점도시의 참가를 당부했 한편, 옵저버로서 참가한 도시는 일본 돗토리시, 쓰루가시, 마쯔에 시, 하마다시 등 8개 도시가 참가하 였 강원축산한마당잔치 양양에서 열린다 강원도는 지난 1968년도부터 개 최되어 면면히 이어저 온 전국에서 가장전통있는 축산행사인 제35회 강원축산한마당잔치 가 오는9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양양군 양양 읍 남대천 둔치 에서 개최된다고 밝혔 도에서는 축산한마당잔치를 통하 여 강원축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 하고 한미FTA 타결과 사료값 상승등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의 자신감 회복과 축산관련 산ㆍ학ㆍ연 ㆍ관 결속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 또, 이번행사는 강원도와 강원농 협이 주최하고, 양양군과 속초양양 축협이 주관하며, 농식품부, 강원도 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 강원대학교,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양돈협회 등 생산자단체에서 후원 한 한편, 지난해까지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하던 한우고급육품평회를 도내 원주소재 강원LPC(축산물종합처리장)에서 개 최하고 품평회를 마친 한우지육은 지역축협에서 모두 매입하여 추석에 판매할 계획으로 있어 모든과정이 도내에서 이루어져 출품한우농가의 한 총리 진폐환자와 가족들 위로 한 총리, 태백중앙병원 방문 지난 23일, 한국산재의료원 태백 중앙병원에 한승수 국무총리가 방 문했 22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강 원도를 찾은 한 총리는 태백중앙병 원에 입원 요양중인 진폐환자들과 그 가족을 위로하는 것을 마지막 일 정으로 잡았 한 총리는 이날 한봉기 도 행정부 지사, 남형수 강원경찰청장, 박종기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정효성 한국산재의료원 이사장이 배석한 가운데 이건원 태백중앙병 강원도교육청 인사 단행 강원도교육청은 교육국장에 박진 서 인제교육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교감급 이상 29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 이번 인사에서 춘천교육장에는 이 무섭 도교육과학연구원 교육과정부 장, 태백교육장에는 신준택 동해 묵 호여중교장, 정선교육장에는 최욱 진 본청 초등교육과장, 인제교육장 에는 김영각 강원사대부고교장이 각각 승진, 발탁됐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 그리고 이번대회에는 11개 행사가 30개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세 부행사는 강원도 한우 및 돼지의 품질우수성을 비교심사하는 한우 고급육품평회, 돼지고급육품평 회 와 강원한우 개량수준을 비교 평 가하는 한우암소경진대회 와 강원 우수 축산물(브랜드) 홍보를 위해 우수 축산물 시식회 및 아름다운 축산농장사진 콘테스트, 시군종합 전시관운영 등 축산문화행사와 소 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참여하는 관 람객 참여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 또한, 강원도에서는 전국에서 최 고품질로 알려진 도내 한우브랜드 (하이록, 한우령, 횡성, 늘푸름, 대관 령, 치악산한우)와 백두대간Pork 등 돼지브랜드가 전시되고 대대적인 시식회도 열려 최고 품질의 강원축 산물 참맛을 즐기며 다채로운 축산 문화 행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면 서 가축 사육농가, 축산물가공ㆍ유 통종사자를 비롯한 축산인과 학생, 주부 등 소비자들을 강원축산한마 당잔치에 초대한다면서 많은 참석 을 바란다고 말했 원장으로부터 진폐환자 치료 및 시 설현황 등의 업무보고를 받았 이어 병실을 찾은 한 총리는 진폐 환자들의 힘겨운 목소리에 귀 기울 이며 쾌유를 바라는 인사를 전했고, 병원관계자들에게 진폐환자에 대한 진료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 도 교육연수원장에는 함용식 진부 중고교장, 본청 초등교육과장에는 전세남 도교육연수원 교수부장이 각각 임용됐으며, 횡성교육청 교육 과장에는 김일근 정선교육청 교육 과장, 정선교육청 교육과장에는 이 영진 김화고교장이 자리를 옮겼 교장 승진은 초등 45명, 중등 15명 등 모두 60명이며, 교감승진은 초등 43명, 중등 14명, 특수 1명 등 모두 58명이 발행인 편집국장 간별 : 주간 등록번호 : 다 01128 본 사 : 강원도 원주시 인동 41-7 인동B/D 3F 대표전화 (033)743-8827 FAX(033)743-8847 영 서 : 대표전화 (033)242-7706 FAX(033)243-7706 영 동 : 대표전화 (033)535-1088 FAX(033)535-4680 영 남 : 대표전화 (033)553-0086 FAX(033)553-0086 영 북 : 대표전화 (033)631-3114 FAX(033)631-8858 강릉지사 : 대표전화 (033)646-8878 FAX(033)535-4680 홍천지사 : 대표전화 (033)433-1952 FAX(033)434-1952 구독료 : 월 8,000원, 연 80,000원 계좌번호 : 국민은행 689501-01-228795 예금주 : (주)강원신문사 사설 폐광지 살릴 수 있는 강원랜드로 거듭 나야 강원랜드가 위기에 봉착해 있 최근 강원랜드가 정부의 카지노 매출 제한 계획에 이어 임원진 전원 일괄사퇴, 지역밀착사업 유보 에 따른 지역사회 반발 등으로 악재를 거듭 겪고 있는 것이 지난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공청회를 통해 카지노와 경마 경륜 경정 등 사행산업의 총량 제한제를 골자로 한 규제 계획안을 발표했 국내총생산대비 사행산업 매출액을 0.58% 이하로 못박아 도박공 화국의 오명을 벗겠다는 취지 카지노 매출 올해 9,847억원, 내년 9,987억원 등 정부가 제시한 1조 원 미만의 매출 목표액으로 성장 가능성이 원천 봉쇄되는 셈이 이런 와중에 강원랜드 전무와 상무 등 임원진의 일괄사표라는, 창 립 10년 이래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 정권이 바뀌었으니 전 정권 의 공기업 인사들은 물러나야 한다는 보이지 않는 압력 때문이 설상가상 비자금 조성 의혹도 터져 나와 강원랜드 간부와 열병합시 설공사업체인 케너텍 사의 직원,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들이 무 더기로 소환돼 줄줄이 조사를 받았고 급기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는 29일 오후, 회사 관련 공사를 발주하면서 회사에 수십억 원의 손 해를 끼친 혐의로 특정 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배임수재 죄 를 물어 강원랜드 전 시설개발팀장 김 모 씨를 전격 구속했 강원랜드의 지각 변동에 직면한 지역사회의 동요도 심상치 않 폐광지 회생이라는 강원랜드의 설립 취지 자체가 유명무실해지는 것 아니냐는 의혹과 반발이 커지고 있는 것이 강원랜드를 둘러싼 일련의 사태는 이미 예고되어 있었던 문제일 수 도 있 강원랜드는 대부분의 수입이 현금으로 발생하는 사업 특 성 때문에 개장 초부터 정치권 로비자금 창구라는 의혹을 받아왔을 뿐 아니라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방침과 낙하산 인사 등의 거센 외 풍과 방만한 경영, 지역사회와의 갈등으로 인해 말 그대로 좌초 일 보 직전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었 사공이 너무 많아 산으로조차 가지 못한 격이 검찰에서는 강원랜드가 레저단지 등 다양한 사업에 손을 뻗치면서 여러 경로로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 며, 이번 주 중으로 강원랜드가 조성한 비자금의 전체 규모를 확인 하고 계좌추적을 통한 비자금의 용처 파악에 나설 계획이라고 한 진정으로 폐광지의 회생을 도모할 수 있는 정부 측의 방안이 나와 야 할 때 더불어 한 치의 비호나 은폐도 없는,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공명정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를 기대해 본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 http://www.gwnews.org E-mail: kwnew1088@hanmail.net

사회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제152호 3 자전거 이용자 관공서에서 홀대 자전거 보관대 설치하지 민원인들 불편 겪어 강원도내 주요기관이 자전거 이용 을 권장하고 나섰지만, 정작 이용자 들은 관공서에서 홀대를 받고 있 도는 시군의 현재 3%에 불과한 자전거의 교통수송 분담률을 오는 2015년까지 10%로 높이기로 하고, 자전거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확대 하는데 앞장서는 시군들에겐 포상금 형식의 사업비 20억 원을 지 원하기로 했 그러나 여권발급 등을 위해 주민 들이 자주 찾는 각 민원실의 경우 별도의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하지 않아,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공무원 들을 위한 자전거 보관대 역시 협소 하고 후미진 곳에 있어 불편을 겪고 있 이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는 안전 하게 자전거를 세워둘 곳이 마땅하 지 않아 분실 위험에 노출돼 있으 며, 일선 시군들도 자전거이용 활성 화를 위한 안전하고 넓은 보관대를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전방위 노력 펼쳐 터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사업과 관련하여 평창 동계오륜 유치가 실패되며 정부 일각에서 투자 효용성에 논란이 제기돼 아직까 지 사업진행이 결정되지 못했 강원도는 한나라당과 정부부 처 등에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사업 타당성을 적극 강조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쳐 오 는 9월 8일 국가균형위원회에서 김진선 지사, 도청 기자실 간담회서 밝혀 가부간이 결정 될 전망이 또 김 지사는 국회연수원이 예 정대로 고성에 유치되지 못한다 면 도지사부터 앞장서서 투쟁하 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 김 지사는 양양국제공항 관련 해 "정부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동해안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폐쇄는 바람직 하지 않으며, 얼 마간의 활용도가 있다면, 존치 해 줘야 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 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강 조했 최근 불거진 강원랜드 임원 일 괄사표, 내부 비리와 관련해서 는 "파악조차 안하고 있 강원 랜드가 직접 발주한 사업도 아 닌 것으로 보인다"며, 언급을 자 제했 그러나 "열병합발전소는 정부 보조를 받아 전기는 강원랜드에 공급하고, 기부채납하는 사업인 데, 그런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덧 붙였 시도지사협의회장과 관련해 서는 "현행 규정으로는 1년간 임기로 연임할 수 있고 이의가 없으면 계속 하는 것으로 관행 화 돼 있다"며, 이는 불합리하고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광 역자치단체장들이 시도지사협 의회장에 관심이 있는 것 같아 서 전.후반기로 나누는 방안 제 의할 계획 이라고 밝혔 민주당 강원도당 성명서 발표 국회연수원 건립, 무너지는 원칙 개탄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성명서를 내고 한나라당 충북도당의 민주당 의 속내는 과연 무엇인가? 라는 비 난 성명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 한나라당 충북도당에서는 22일 자 성명서를 통해 국회연수원 고성유 치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주장하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언급에 대해 맹렬한 비난을 퍼부었었 민주당 강원도당은 본 사안이 지 역 간 대립 문제나 정치적인 쟁점을 벗어나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되어 야 할 국가사업임을 강조하면서 국 회연수원이 원래의 계획대로 고성 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전 당력을 모아 최선을 다 할 것을 천명했 -강원도 간, 내달 9일 당정협의회 개최 강릉~원주 복선전철 사업비가 전 혀 반영안돼 지역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과 강원도 간 당정협의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 한나라당 도당은 오는 9월 9일 박 희태 대표를 비롯한 임태희 정책위 의장 등이 강원도를 방문해 도정보 고회와 민생현장 방문 등에 나설 예 정이라고 밝혔 당정협의회의 개최시점이 추가경 정예산안 심의 등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정기국회 기간과 맞물려 강원도 SOC사업의 추경반 영을 집권여당에 주장할 좋은 기회 여서, 도 현안반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 이날 도정보고회를 통해 한나라 당에 강원도 현안을 제대로 전달해 관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강릉 원주 간 복선전철을 비롯해 경춘 선과 동서고속도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등을 중점 요청한다는 계획 이 강원경찰, 민생침해범죄 검거활동 강화 강원지방경찰청은 추석을 전후해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 경찰은 27일 일선 경찰서 생활안 전과장과 수사과장 합동 연석회의 를 갖고 추석을 전후해 강,절도범과 원주시민연대는 국가인권위원회 의 후원으로 원주시민을 위한 인권 과 무료 법률상담을 정례적으로 실 시한 시민연대는 첫 행사로 오는 9월 1 일 원주시 일산동 강원감영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권과 법 률상담을 실시한 매달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상 삼척시 원덕읍 여성의용소방대 부 대장에서 새로운 소방대장으로 자 리를 옮겨 앉은 김숙희(53세) 씨는 " 대원들과 함께 지역의 화재 및 안전 사고 예방 활동은 물론 독거노인 등 불우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 장서겠"고 취임 포부를 밝혔 서민갈취사범 검거에 주력하고 법 질서 확립을 위한 풍속업소 단속에 나서기로 했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민생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부녀자와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범죄예방에 치안력을 집중하기로 방 침을 정했 원주시민연대, 무료법률상담 담에서는 인권침해나 차별행위 등 인권문제 전반에 대한 상담을 통해 권리구제 방안을 시민들에게 안내 하고 생활법률 상담을 무료로 실시 한 이번 상담에는 시민연대 인권센 터 소속의 권성중 변호사와 3명의 상담원이 참가한 원덕여성의용소방대장에 김숙희 씨 2005년부터 원덕읍 여성의용소방 대 부대장으로 일해 왔으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강릉지역협의회 여성 분과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 가족은 남편 박두직 씨와의 사이에 1 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데스크칼럼 김 지사 스캔들 물 타기 수사는 곤란 일부 언론의 담합과 검찰의 봐주기 식 수사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자칫 김진선 도지사 스캔들 이말 그대로 스캔들 로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 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 지난 15일, 도내 모 언론 4개사가 모 언론사 사옥에 서만나 김지선 도지사 스캔들 대책회의를 연 사실이 뒤늦게 밝혀 졌 또 김진선 도지사 스캔들 과 관련, 김진선 도지사를 사기 횡 령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했던 0000범국민애국동지회의 고소 사건 역시 고소인 김 모 씨가 제3자이고, 고소 내용이 부실하다는 것을 이 유로 기각 처리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세간의 의혹과 우려를 부채질해 왔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김진선 도지사와 여성 사업가 김00 씨의 부적절한 관계 에 대한 진실 공방이 아니라,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서과연 국가적 역점사업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미끼로 대가성 뇌물 을 수수했느냐 에 대한 사실 확인이 그러나 본지의 끈질긴 추적 취재를 통해 사건의 전말이 속속 밝혀 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사건의 핵심에 있는 김진선 도지사는 사건 보도 후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체의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채 모르쇠 로 일관해 왔을 뿐만 아니라 측근을 통해 본지에 압박과 회 유를 가하는 등 사건 자체를 덮기에 급급했 이 사건과 관련, 지난 달 28일 진보신당 강원도당의 성명서를 시작 으로 30일에는 춘천시민연대에서, 이 달 18일에는 자유선진당 강원 도당에서 이미 공공연한 비밀 이된 김진선 도지사 스캔들 의해 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김 지사로 하여금 평창 동계올 림픽 유치와 관련, 5백억 원대의 이권사업 보장 대가로 10억 여 원을 수수한 사실이 있는지 하루 속히 밝힐 것 을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300만(출향 도민 포함) 강원도민 앞에 사건의 전모를 명백하게 밝힐 것을 촉구하고 나섰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국책 사업을 빌미로 10억여원대의대가 성 금품을 주고받았다면 그 잘못은 어느 일방에 있지 않 그 돈을 받은 김진선 도지사에게는 뇌물 수수 죄가, 그돈을건넨여성사 업가 김00 씨에게는 뇌물 공여 죄가 각각 적용될 것이 그 벌 또 한 당연히, 그리고 공정하게 물어야 한 법 앞에 모든 사람은 평등 해야 한 잘못이 있다면 법의 심판에 따라 그 대가를 치러야 한 이 사건은 한 개인의 스캔들을 캐내려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 강 원도를 이끄는 고위공직자로서,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인간 으로서의 도덕성을 묻는 것이 김진선 도지사는 더 이상 침묵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명백한 사 실을 밝혀 도민들의 혼란과 의혹을 없애야 한 검찰 또한 성역 이나 무풍지대 가 없는 공명정대한 수사로 강원 도민들의 불신을 말끔히 잠재워야 할 것이 정선군 향토민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 정선군에서는 문화 및 지역사 회발전등에기여한군민을발 굴?포상하기 위해 화체육, 지역 개발, 농림 산업, 사회봉사, 환경 등 다섯 개 분야에 걸쳐 정선군 토민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 시상기준일 현재 정선군에 수상자는 5년 이상 거주한 자, 본 적이 정선군인 자 또는 정선군 관내에 직장을 갖고 5년 이상 활 동한 자로서 군 발전에 커다란 업적을 쌓아 타에 귀감이 되는 자로, 문화원장, 학술 및 문화예 술 단체장, 각급 학교장, 체육단 체장,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향 토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 쳐 결정하게 되며 제33회 정선아 리랑제 및 제26회 군민의 날 (10.16)에 시상하게 된 기타 문의는 정선군청 자치행 정과(560-2242), 또는 읍 면 총 무부서로 하면 된 박건호 기자 2009년 아시아태평양천연가스자동차협회 ANGVA(앙바) 엑스포 개최지 동해시 유치를 축하합니다 ANGVA(앙바) 동해시 유치는 동해시가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넘어서 세계 천 연가스 자동차의 새로운 도전의 큰 모델도시를 제시할 것이며, 동해안권 경제자 유구역 지정 및 신재생 에너지시장 선점과 환동해권 물류거점도시 및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의 희망과 지역경제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입니 ANGVA란 Asia-Paciric Natural Gas Vehicle Association이 란말로 즉 아시아 태평양 천연가스차량협회이며 2003년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천연가스 차량보급 을 위해 창립되었으며, 현재는 22개국 50개의 회 원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해시도 이번 유치활동 을 위해 지난해 10월 12일 가입한 바있 동해시 앙바엑스포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건설애독자

4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제152호 종 합 숲은 탄소를 담는 큰 그릇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경 제 환경적 영향의 대응 문제가 국 내 외의 화두로써 저탄소 녹색성 장 이 국가발전의 핵심과제로 급부 상한 가운데, 탄소순환의 중추적 역 할을 차지하는 산림관리에 대한 국 민 인식을 함께하기 위하여 현장 사업과 직접 연계한 탄소마일리지 제도 등 국민실천운동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 우리나라는 OECD회원국이면서 온실가스배출량 세계 10위 국가로 2013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 의무부 담 국가로의 진입이 예상되는 최근 의 현실에서, 기후변화와 관련한 산 림은 주요한 탄소흡수원으로서 그 역할이 부각되고 있 북부지방산림청은 탄소순환의 중 추적 역할로서의 산림관리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확산하고, 기후변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운동 전개 에 대응하여 저탄소사회 지향을 위 한 국민 참여유도를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실천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 이번 현장 산림사업과 연계한 실 천계획으로는 탄소마일리지 제도 및 탄소흡수 산림활동 인정제 운 영 산림 탄소중립제 운영 목재 토목시설 현장 실연 확대 탄소발 자국 지우기 캠페인 전개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확대 온실가스 감축 생활실천문화 확산으로 총 7 가지 실천계획을 추진할 계획이 탄소흡수 산림활동 인정제는 기 관 단체의 산림활동 참여시 개인 별 탄소마일리지 부여와 병행, 단체 에게 탄소흡수 산림활동에 대한 인 정서를 발부하고, 연말 참여 우수 기관 단체 또는 탄소 저감량 확보 상위 단체에게는 산림활동 우수 현 판 증정 및 기관에 꽃동산 조성 등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 산림 탄소중립제는 타용도로 산 림을 전용하는 행위자로 하여금 탄 소중립을 위한 산림활동 참여를 권 고하고 산림전용으로 인한 탄소배 출량(탄소흡수원 감소량) 만큼의 나 무 심기 및 숲가꾸기 등 산림활동 참여로 탄수흡수량 상쇄를 유도할 계획이 목재 토목시설 현장 실연 확대는 리기다 소경재 등 숲가꾸기 산물의 수집 이용을 확대하여 친환경 토 목시설 실연과 콘크리트재 절감에 따른 탄소배출을 억제하고자 한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지 우기 캠페인 전개는 산림정화운동 등 기존의 산림보호 활동을 전면 전 환하여, 지역 시민단체 등과 함께 탄소발자국 지우기 실천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확대는 폐목재의 체계적인 수거 운반 및 재활용 촉진으로 목재자원의 수입 대체 및 화석연료 대체하고 화목 펠릿보일러 가동 확대를 위한 폐목 재를 지역에 무상 공급할 계획이 온실가스 감축 생활실천문화 (CO2 Down, Life Up) 확산은 지구 온난화방지 10대 실천운동을 중심 으로 선도적 실천 강화하고, 지역 전문단체와 연계한 숲길 걷기 등 국 민 걷기운동 보급하며 각종 행사(문 화행사, 간담회 등)를 탄소중립으로 운영할 계획이 또한, 산림경영 모델숲 조성(2008 년 2010년)과 연계하여 탄소제로 마을을 시범조성하고 국민 체험장 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 녹색 교육과 관련한 현장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산 보급한 북부지방산림청 구길본 청장은 현장 실천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 해서는 민간 부분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실천 과정에 서의 국민의견을 수시로 반영해 나 가는 한편, 전국적인 숲사랑 국민운 동으로 확산되어 나가길 기대한다 고 말했 숲해설 박사, 모두 한자리에 제2회 숲해설 경연대회(Green host Challenge)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여가시간 의 확대 등으로 산림내 휴양시설의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현실 에서, 이용객에게 보다 질 높은 숲 해설 제공을 통한 서비스의 경쟁력 을 높이기 위하여 제2회 숲해설 경 연대회(Green host Challenge) 를 개최할 예정이 오는 9월 2일, 청태산국립자연휴 양림(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에서 개최하는 제2회 숲해설 경연 대회 에서는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문화 휴양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숲해설가, 숲생태관리인, 등산 안내인 등 숲해설 서비스분야의 종 사자 100여 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숲해설 역량을 견줘볼 계획이 이날 경연대회는 나무 등 자연물 을 이용하여 다양한 체험물 제작 프 로그램의 경연과 현지 숲 탐방코스 를 활용하여 숲해설 시연 경연을 평 가하는 두 가지 경연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 목공예 한지공예의 체 험교실과 숲해설 기법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강좌도 개최할 계 획이 북부지방산림청은 경연 심사의 공 정성을 위해 학계 및 관련단체 등의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여 심사위원 을 선정하고, 숲해설의 전문성 적 정성 친절성 대응성 독창성의 5개 분야의 역량을 평가하여, 각분 야의 우수자에게 시상할 계획이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해설 경연대회를 통해 숲해설 종사자의 역량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 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숲을 찾는 국민에 대한 산림서비스제공의 질 적 향상에 기여하고, 숲해설가의 기 량 뽐내기를 통해 녹색서비스 종사 자들의 어울림 축제마당이 될 것이 라 말했 소하천 살리기 지속적으로 추진 인제 합강교 지점 강원도는 소하천에 대한 수질관리 도 내년부터 시범 실시할 계획이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의 수질관리를 위해서는 도내 소하천 2,506개소에 대한 수질관리가 중요하 근래 들 어, 친환경적인 하천정비계획이 수 립 추진되고 있으나, 국가 지방하 천에 예산이 집중되어 있고 소하천 의 경우는 농촌하수, 축산분뇨의 유 차상위 저소득층 자녀 학비지원 확대 올 2학기부터 차상위 저소득층 자 녀 학비지원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 강원도교육청은 그 동안 국민기 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저소득층 자녀 에게만 지원되고 있던 학교운영지원 비를 차상위 저소득층 자녀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 이로써 차상위 저소득층 자녀는 기 입 그리고 하천폭 축소 등으로 하천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 도는 올해부터 소하천에 대한 전 수조사를 시작하여 소하천살리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동물과 식물 그리고 주민들의 친수공간으로 소하 천을 살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 로 추진할 계획이 존 입학금 및 수업료 외에 학교 운영 지원비까지 모두 지원받게 되어 이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크게 덜어질 전망이 도 교육청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 정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비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 과학기술 앰배서더 특별강연 춘천 평생교육정보관에서 열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한장수)은 30일 오후 3시부터 춘천평생교육정 보관 공연장에서 도내 초 중 고 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 을 대상으로 과학영화와 함께 하 는 과학기술 앰배서더 특별강연 을 갖는 과학 지식의 확산 및 과학문화 창 달을 위하여 실시하는 이 행사는 과 학영화 상영과 과학 강연으로 나뉘 어 진행되는데, 과학영화는 독일 일본 프랑스 등지에서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9월 초 에 개봉될 예정인 영화 지구(Earth)' 가 상영되며, 강원대학교 환경과학 과 안태석 교수의 과학 강연이 이어 진 자원봉사 릴레이 성황리에 마쳐 정선군 자원봉사센터(소장, 고광 성)에서는 지난 8월18일 정선군 여 성회관에서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 식을 갖고 28일까지 10일간 자원봉 사활동에 들어 갔 이번 군에서 실시한 자원봉사 릴 레이 활동에는 16개 단체 360여 명 이 참여하여 목욕봉사, 집수리지원, 장애인 목욕봉사, 사랑의 김치나누 기,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 활동, 농 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하였 고광성 군 자원봉사센터소장은 이번 릴레이 활동을 통하여 자원봉 사 참여 확산과 나눔의 문화가 지역 사회에 정착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을 알리는 깃발은 28일 다음 지역인 태 백시로 인계하였 박건호 기자 강원도 하천수질 매우 맑음 올 1천8백억원 투입, 하수처리시설 등 추진 강원도는 2008년도 상반기 수질 측정망 운영결과를 발표하고, 수질 측정망의 72.1%가 BOD기준 1.0mg /l 이하의 Ⅰa등급(매우 좋음) 하 천수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 이는 도내 수질측정지점 409개소 중 295개소가 매우 좋은 하천수질 을 보인 것으로 Ⅰb등급(BOD 2mg/ l이하 좋음)은 86개소로 분류되 어 93.1%가 Ⅰ등급 수질로 나타나, 전 년 도 상 반 기 66.5%보 다 5.6Point 높아진 것으로 전년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하천수질이 개선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 년중 최 저의 하천의 수질을 보이는 2/4분 기 중 Ⅰa등급 70% 이상의 하천수 질을 유지함으로써 2008년도는 연 평균 수질오염도도 크게 개선될 것 으로 전망된 하천별로는 공지천(3.0mg/l), 원 주천(10.5), 강릉남대천(3.1), 동해 전천(3.9), 대교천(3.3) 등 28개 지 점이 Ⅱ등급 이하로 수질오염도가 높게 조사되었으며, 수계별로는 북 한강수계(BOD 1.0mg/l, T-P 0.028mg/l)보다 남한강 수계가 BOD 1.2mg/l, T-P 0.074mg/l로 전반적으로 수질오염도가 높게 나 타난 반면, 동해연안의 하천은 평 균 BOD 0.8mg/l, T-P 0.033mg/l 로 깨끗한 수질을 보였 금년도 상반기중 강우량은 지난 해와 비슷한 350mm 정도로 큰 차 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하수처리시 설 확충 등 수질개선사업이 일정궤 도에 오르면서 전반적으로 도내하 천의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 특히, 북한강 수계는 상류 고랭지 밭 등에서 강우시 유입되는 흙탕물 로 일시적으로 수질오염도가 증가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으나, 2001년도부터 흙탕물저감사업이 진행된 내린천(홍천 내면)의 경우 최근 강우시 흙탕물 발생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 도 조사자료에 따르면, 강우시 1,000NTU 이상의 고탁도를 보이 던 내린천 수계의 경우 최근 7월말 8월초 집중강우시 600NTU 정도 의 탁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는 데, 내린천과 인북천 합류지점의 경우 육안으로도 뚜렷한 대조를 보 이고 있 도는 1991년부터 2015년까지 2 조7천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수질 개선사업에 연차적으로 투입해 나 갈 계획으로 있고, 금년에도 1,800 억원의 예산으로 하수처리시설 확 충 및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을 추진 중이 출신, 올림픽메달리스트 포상금 확정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서 메 달을 획득하고 강원도를 빚낸, 도출신 선수들에게 지급하게 될 포상금 규모가 확정됐 도 체육회는 사격 금메달리 스트인 진종오 선수에게 3,500 만 원, 역도의 사재혁 선수 2,000만 원, 은메달 윤지희 선 수 1,500만 원, 그리고 동메달 리스트인 유도 정경미와 복싱 김정주 선수에게 각각 1,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 특히, 도청 소속인 사재혁 선 수에게는 도청에서 격려금으 로 1,000만 원과 별도 포상금 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원주와 홍천 등 메달리스 트 출신 시 군에서도 별도 포 상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 합병으로 인한 주권제출 및 채권자 이의제출 공고 거봉개발 주식회사( 갑 )와 백운레저 주식회사 ( 을 )은 2008년 8월 21일 임시주주총회의 결의로 갑 은 을 을 합병하여 그 권리의무를 승계하고 을 은 해산하기로 결의하고 그에 수반하여 을 의 주권을 소각하기로 하였으므로 을 회사의 주권을 소지하고 있는 분은 본 공고게재 익일부터 1개월 이내에 주권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 합병에 이의가 있는 채권자는 본 공고게재 익일부터 1개월 내에 관계회사에 이의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 2008년 8월 28일 갑 : 거봉개발 주식회사 을 : 백운레저 주식회사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253-71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3-10 대표이사 이 장 춘 대표이사 이 장 춘 산주와 일반인을 위한 강원대학교 산림학교 무료강좌 개설안내 국내 최고 최대의 인력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산림과 학연구소에서는 산주 및 일반인들을 위하여 산림을 통한 소득창출 기회의 확대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산양삼을 주제로 하는 산림학교 를 개설합니 모집대상 : 산주 및 일반인 교육내용 산양삼 풍종개발 산양삼 분자생물학적 감정 산양삼의 가공 및 유통 친환경 삼 재배요령 산양삼 품질인증 요령 교육일정 8월 29일(금) ~ 30일(토) 8월 29일(금) 09:00 ~ 09:30 등록 09:30 ~ 17:50 강의 8월 30일(토) 09:00 ~ 15:00 현장견학 교육장소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1호관 104호 산양삼 재배지 현장견학 지원신청 접수문의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대학 산림학교 전화:033-250-7226, 033-250-8394 팩스:033-254-1998, 033-243-4484 이메일 : jinny3879@kangwon.ac.kr 수강료 : 무료 교재, 중식, 견학 등 일체 무료 주관 및 후원 주관 : 강원대학교 산림과학연구소 후원 : 녹색사업단, 강원대학교 산림환경 과학대학 산림학교 지원양식은 산림과학연구소 홈페이지(www.kangwon.ac.kr/~forsci 자료실) 에서 다운받아서 사용(혹은 당일 접수 가능 사전연락필요) 지원서는 전자우편(jinny3879@kangwon.ac.kr), 팩스, 우편(도착일 기준) 주소 : 우)200-701 강원도 춘천시 효자2동 192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1호관 내 산림과학연구소(119호) 접수마감일 : 2008년 8월 27일(수) 이 행사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합니 강원카네기 최고 경영자과정 제4기 모집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중 420개 이상의 기업이 선택한 코스 - 백만불을 주고도 바꾸지 않는다는 카네기 코스 - 국내 40개도시 10개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는 카네기 코스 이제 강원도 CEO가 선택할 차례입니다 과정안내 교육기간 : 2008년 9월 26일 ~ 12월 26일 (매주 금요일 교육) 교육시간 : 17:30 ~ 18:30 석식 18:30 ~ 22:00 교육 교육장소 :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접수방법 : 수강신청서 팩스(메일) 접수 대 상: 회사대표, 중역, 전문직, 자영업자, 각사회단체장, 간부공무원 등 35명 선착순 문의 : 033-748-4477(대) H P:011-9712-6072 www.i-carnegie.co.kr

열린광장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제152호 5 문화칼럼 환경칼럼 유 승 호 강원대 영상문화학과 교수 후손에게 물려줄 유산, 문화콘텐츠 MB의 녹색성장은 그린워시 해외를 다니다 보면 한국 사람으로서의 자긍심도 많이 느 끼지만 문화유산의 관점에서 보면 배 아픈 경험 이더많 은 것이 사실이 좀 못산다는 동유럽만 돌아다녀 보아도 눈에 띄는 많은 문화유산 건물들을 갖고 있다는 그것만으로 엄청난 관광수 입을 올리는 것을 볼 때 그런 경험을 쉽게 한 그 유산들은 저마다 갖고 있는 이야기들로 건물들과 함께 어우러져 있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또한 더욱 놀 라운 사실은 이러한 전통적 유산들이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현대의 도시 모습들과도 함께 공존한다는 것이 유럽의 시청사와 성당, 광장 등이 모두 도시형성의 상징 이었고 지금도 그런 오백년 육백년된 유산의 건물들에 테라 스를 두고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함께 마시며 담소를 나누 는 사람들이 바로 이들이 늘 벽으로 둘러쳐진 우리의 문화재들 반면 우리는 일제 식민지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그리고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거치면서 주요 유산들이 소실되 고 남루한 유산들만이 도시에 흩어져 있 그나마 그런 문 화재들은 늘 벽으로 둘러쳐 있고 기껏해야 시민들의 산책로 의 한 부분을 차지할 뿐이 문화재는 철저히 전시물이지 현대인과 함께 살아가는 그 무엇이 아니 사람들의 실생활과는 철저히 유리된 채 문 화유산들은 소외 되고 있 그런 우리나라를 보면 갈 길 이 참 멀다는 생각도 쉽게 든 물론 동유럽을 다니다 보면 우리나라의 성냥갑 같은 아파 트들을 만나기도 한 헝가리에도 거대한 아파트촌이 있 우리나라와 유사한 아파트를 보며 유럽문화도 현대에는 어쩔 수 없구나 하지만 이내 그 아파트가 소련 공산주의 시 대의 유물임을 알면 우리의 실상이 더욱 우울해 보인 지 금도 성냥갑아파트는 하층민의 고단한 삶을 대변한 문화유산과 자연풍광의 조화도 우리에겐 너무 먼 이야기 세느강, 다뉴브강, 몰다강 등 유럽의 강들 주위에 펼쳐진 고풍스런 건물들은 중심 강과 잘 어울려 있으나 우리의 강, 특히 한강은 아파트 천편일률적이 물론 요즘 아파트들이 나 주상복합 등의 건물이 조금 더 색다른 건축물이어야 한 다는 생각에서 심의를 강화하고 있긴 하나 그런 것이 우리 나라의 이미지를 바꾸는데 얼마나 기여할지는 미지수인듯 하 이런 아파트들을 두고 쉽게 연결 가능한 한국의 빠른 산업화에 대한 이야기나 잘 담을 수는 있을지 모르겠 지금부터라도 후손들을 생각한다면 그러나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이 현재는 과거의 얼굴이고 미래는 바로 이 현재에 의해서 쌓아진 우리가 전통을 찾을 수 없다고 낙담하는 이 순간 우리 후손들에게 도 남겨줄 것이 없게 된 지금부터 우리의 후손을 생각한 다면 우리는 다르게 할 수 있 유럽 여러 나라를 보더라도 물론 제 각각이 특색은 있으 나 유럽의 문화에 갇혀있는 느낌을 받는 첫 번째 한 두 나 라로부터는 인상을 받지만 대개는 비슷한 양식의 건물에 비 슷한 역사를 공유하고 있 오스트리아왕조의 문화도 프랑스왕조의 유산에 비교한 다면 열등한 문화일 수밖에 없 스스로 프랑스가 벤치마 킹의 대상임을 알려줄 뿐이기 때문이 그래서 현대의 오 스트리아는 음악이라는 하나의 컨셉으로 도시를 다시 치장 했 짤스부르크, 빈이 모두 음악의 도시로 거듭났 그리 오래지 않은 2백년전에 살았던 모짜르트를 거대한 문화콘 텐츠로 탈바꿈시킨 것이 이로부터 나오는 무궁한 콘텐츠 로 지금 그 도시는 다시 예전의 영광을 누리고 있 지금 우리가 성냥갑 아파트라고 우리의 아파트성채를 자 조하며 우울해하는 순간부터 우리의 미래 후손도 같은 운명 을 겪게 된 우리는 후대의 선조로서 지혜를 발휘해야 한 지금의 약점은 향후의 강점이 될 수 있 오스트리아처 럼 유럽의 문명도 알고 보면 자신들의 약점을 방어하는 과 정에서 생겨났 거대한 성도, 훌륭한 건물들도 모두 자신 들의 왕조를 보호하고 과시하고 때로는 상대방을 질시하는 것으로부터 생겨났 후손들을 위하는 거대한 명분 이 아 닌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옹졸한 이익 으로부터 출발한 것 이 다반사 그러나 지금은 그들 또한 새로운 미래를 위해 현재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 그것으로부터 새로운 콘텐 츠를 만들어내고 있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그들은 후손 을 위해서 투신하고 있는 것이 당장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가 가진 세계적 콘텐츠 사실 한국을 방문하는 이들은 겉으로 당장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우리가 세계적인 콘텐츠를 갖고 있음에 놀란 그 것도 가장 현대적인 콘텐츠. 그것은 바로 산업화 와 민주 화 를 자력으로 동시에 이룬 나라, 그것도 완전한 전쟁의 황 폐화로부터 이룬 나라는 전세계에서 한국뿐이라는 것이 그러나 동시에 그들은 고도성장의 상징인 한강변 아파트 와 함께 제일먼저 봐야 하는 것이 벽에 써진 아파트이름과 그리고 아파트 방문객이 아니라면 아무런 의미 없는 아파트 동 숫자란 것은 이제 더 이상 자랑거리가 아니 심미적 현 대인들에게는 비통함만을 가져다 줄 뿐이 지금 이 세계에는 많은 혁신적인 예술가들이 있 세계 적인 사진예술가 그룹인 매그넘의 한국을 주제로 한 전시회 는 한국이란 나라에 새로운 이미지를 덧붙였 매그넘 전 시회를 보면서 한국의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뒷골목도, 아 이들의 어줍잖은 포즈도 모두 뛰어난 예술로 탈바꿈되었 그러면서 한국이 얼마나 역동적이며 문화의 다양성이 넘쳐 나는 곳인지를 세계인에게 보여주었 지금 세계에 존재하는 그 많은 예술가 중에 어떤 예술가 는 우리의 삭막한 아파트성채를 따뜻한 인간미가 넘치는 첨 단미디어아트로 바꾸고 싶어하는 이도 있을 것이 또 어 떤 예술가는 우리의 한강변 아파트를 물과 어우러지는 색깔 의 향연으로 장식하고 싶어하는 이도 있을 것이 우리의 밋밋한 한강변 아파트를 세계적인 야경의 무대로 만드는 혁명적 전환 을 꿈꾸는 아티스트도 있을 것이 한국인만이 지닌 독특한 맛을 내야 만약 최근의 첨단 인터액티브 미디어아트를 받아 지나가 는 자동차 안에서 내 핸드폰을 만지작거렸을 때 아파트 벽 면의 조명이나 빛깔이 변한다면 사람들은 우리 한국에 대해 어떻게 느낄까? 한강변 전체의 아파트벽면에 계단을 만들 어 나무를 심고, 에어컨팬이 튀어나온 화분대에 색깔을 입 힌 꽃을 심으면 어떨까? 생각만해도 그럴듯하 세계의 예술가들에게 한번 한국의 섬뜩한 아파트성채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생각해보자고 제안 하자. 작은 국토와 작은 가용토지를 가진 한국이 그 컴플렉 스를 벗어나기 위해 라스베가스나 두바이처럼 획기적인 거 대 건물로 승부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한국인만이 지닌 독특한 맛을 내는 것은 더욱 중요하 우리는 최첨단 소프트웨어 콘텐츠로 승부하는 새로운 시 대를 열어 전세계인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민족임을 심어주 고 후손에게 새로운 국가의 브랜드를 만들어주면 어떨까. 진정한 문화콘텐츠의 힘은 선조의 유산을 탓하지 않고 후손 에게 물려줄 유산을 고민할 때 나오기 때문이 이명박 대통령이 새로운 60년 의 비전으로 내세운 저탄소 녹색성장 이 화제가 되고 있 녹색 기술과 청정 에너지를 성장 동력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살린다는 것이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환경 과 녹 색 에 대한 말을 듣는 것은 반갑지가 않 청 계천과 대운하로 대표되는 대통령의 작품들은 환경적이지도 녹색적이지도 않았기 때문이 청계천은 비가 내릴 때마다 도시의 온갖 오염 물질이 흘러들어 물고기가 죽어서 떠오른 대운하를 747성장 을 위한 토목건설 경기 부 양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기도 했 그런 그 가 녹색성장 을 이야기했 진정으로 녹색 성장 을 추구한다면, 대운하 사업에 대한 진지 한 반성과 사과가 우선이 대통령의 인식과 같이 우리는 지금 에너지 위기 시대를 살고 있 대안이 필요하 그런 데 에너지 위기는 신재생 에너지를 늘리고, 자 주개발률을 높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 에너지 생산과 소비에 관한 체질을 바꿔야 한 저탄소 사회의 기본은 에너지 수요 관리와 효율화에 있 세계 10위의 에너지 소비 규모 와 에너지 다소비 산업을 유지하면서 저탄소 사회를 만들 수는 없 산업 교통 물류 건축 전반에 저탄소 사회를 위한 온실가스 감 축 목표와 달성 수단을 마련해야 한 합리적 이지 않은 에너지 세제와 가격구조를 개편해 야 한 그러지 않고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은 빛좋은 개살구 대통령이 제시한 비전에 는 저탄소 사회로 가기 위한 핵심 요소들이 빠져 있 대통령이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에서 의도 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내용은 핵발전 확대 지식경제부는 지난 13일, 2030년까지 핵발 전소 11기를 신설하고, 신규 핵발전소 터 두세 곳을 2010년까지 확보한다는 방침을 밝혔 정부 계획대로라면 2030년까지 국내 핵발전소 는현재가동중인20기와건설및준비중인8 기, 신규건설11기를더해모두39기가된 지금의 두 배에 가까운 핵발전소가 들어서는 셈이 다가올 수소시대를 대비하자는 것도 결국 원자력 에너지로 수소를 생산하자는 것 과 다를 바 없 녹색성장은 핵발전소 의 성 장인 셈이 대통령이 말하는 청정에너지는 다름 아닌 핵에너지였던 것이 그린워시(녹색분칠)라는 말이 있 기업이 환경 경영을 하는 것처럼 광고를 내보내면서 녹색 이미지로 포장하는 것을 말한 기업 만 그린워시를 하는 것이 아니 정부의 그린 워시도 점점 심해지고 있 그린워시를 판단 하는 기준 중에는 주력사업이 아닌 주변부의 안전한 사업을 선전해 소비자를 안심시키는 것도 포함된 2030년 신재생 에너지 사용비 율 11% 확대 라는 비전 뒤에 숨어있는 핵발전 소 확대정책은 사실은 그린워시 녹색성장 비전에서 밝힌 그린홈 백만호 프로젝트가 태양광 10만호 보급사업 과뭐가 다른가. 무공해 석탄, 그린 카, 그린 홈, 온통 녹색으로 분칠을 하고 있 지식경제부 는 지난 6월, 가장 효과적으로 재생가능 에너 지를 확산시킬 수 있는 발전차액 지원제도를 무력화한 바 있 국가에너지 기본계획 공청 회장에서 2011년 신재생 에너지 비율 5% 달 성도 어렵다고 이야기했던 정부 이명박 대 통령이 제시한 녹색성장 뒤에 숨어 있는 또 다른 개발주의와 핵발전 확산을 경계한 우 리는 진지한 토론을 통해 무엇이 진정 우리가 추구해야 할 녹색성장 인지에 대한 옥석을 가 려내야 한 녹색가면을 벗기고 진짜 녹색 을 추구해야 한 이 유 진 / 녹색연합 에너지 기후변화 팀장 크리스찬 칼럼 좋은 교회, 나쁜 교회, 이상한 교회 죽은 교회 천 개보다 생명있는 한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킬 것 최근 조계사에 헌금봉투를 넣고 지폐에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라는 문구를 새긴 모 교회가 논란이 됐습니 그리고 한 방송 프로그램에는 귀신을 쫓아낸다며 자기의 친 어머니와 여동생을 구타한 비정한 언니 와 그 교회 이야기가 퍼지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 이를 반영 하듯 블로그에 기독교인으로 불교인에 사죄한다는 내용의 글이 포스 팅 되기도 했군요. 어쨌거나 기독교와 교회, 특히 개신교에 대한 부정 적인 이미지가 극에 달한 듯 싶어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 씁쓸하기도 합니 더구나 "일부의 문제일 뿐"이라고 변명을 하는 것 또한 전혀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 그도 그럴것이 대부분의 비기독교인들은 언론 에 보도된 일부 교회의 부정과 비리에 대해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자 신들의 주변과 이웃 교회들의 행태에 대해 비판하고 있기에 거기다 대 고 "일부일 뿐"이라고 하는 것은 허공의 메아리에 불과하겠지요. 아마 한국교회가 최근 몇 년동안 욕 먹은게 한국 기독교역사 200년 동안 먹은 것 이상인 듯 싶습니 이러니 어디가서 "제가 목사입니다" 라거나 "저 00교회 다녀요" 라는 말을 하려면 탈레반에 포로된 심정으 로 하지 않으면 안 될 분위기지요. 그래도 한국에서 개신교와 교회가 전혀 업적이 없는 건 아닙니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지요. 그래서 요즘 인기를 모은 영화제목에 한번 붙여서 나눠 보았습니 1. 좋은 교회(가난하지만 목사가 목사님으로 불리는 교회) 아마도 옛날 성탄절이 가까워 오면 누구나 한 번 쯤은 교회에 들러서 어린이들이 펼치는 노래와 연극을 보고,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상관없 이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이라는 찬송을 따라 불렀던 추억은 있을 것 입니 또 남여공학이 드물었던 당시에 유일하게 남여학생들이 어울 려 게임하고 노래부르며 은근슬쩍 손도 한 번씩 잡아볼수있는기회 를 제공했던 곳이 바로 '교회' 였습니 그래서 교회를 '연애당' 이라고 도 불렀죠. 특히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 중심, 또는 남여평등의 사회로 바뀌 도록 일조했다는 데 교회가 한 몫을 했을 듯 합니 그 동안 "아무개 엄마" 내지는 "00댁" 이라며 자기의 이름이 불릴 기회가 없었던 여성들 이, 교회에서만큼은 "김00 집사님" 이나 "박00 권사님" 이라며 실명이 불렸었죠. 이게 지금은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당시로서는 대단히 파격 적인 예우였습니 또 많은 여성인권운동가들이 기독교 단체에서 등 장했고, 사회운동, 빈민운동, 노동자운동 등 소위 '사회선교' 라는 명목 으로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킨 역할을 했던 것이 기독교였음을 부인 할 수는 없습니 좀더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전쟁 직후 세계 각국에서 보내주는 구호 물품들이 미군부대를 거쳐 각 지역의 교회를 통해 배급되기도 했었고, 오갈 데 없는 실향민들과 전쟁고아들에게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도 했으며, 상처받은 이웃들을 위해 병원, 학교, 고아원 등을 지어 봉사 하기도 했습니 그보다 더 앞서 일제식민지 당시에는 독립운동의 최전선에 반드시 기독교 지도자들이 포진해 있으면서 교회는 독립운동의 아지트 역할 까지 했고, 신사참배에 반대했던 주기철 목사나 이후 손양원 목사와 같 은 지도자들이 등장하면서 한국교회는 사회의 모범이었고, 이들은 성 경에 있는대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었습니 특히 한국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던 장기려 박사는 병원비가 없어 치 료를 못 받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무료의술에 헌신했고, 심지 어 돈이 없어 수술받고 퇴원을 못하는 환자를 위해 일부러 밤에 병원문 을 열어둔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습니 더욱이 당시 목사와 장로들은 민족의 지도자였고, 그 고을의 존경받 는 지도자였습니 그래서 신학교에 입학하는 목사후보생들은 마음 으로 '희생과 고생'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될만큼 고생길이었습니 한 마디로 예수의 십자가를 따르는 고난의 길이었던 것입니 그 결과로 목사와 결혼하려는 처녀들은 곧 "나도 골고다 언덕을 당신과 함께 올 라 가리다" 라는 거의 순교의 정신이 아니면 엄두를 못 냈습니 심지어, 교회를 열심히 다니던 마을 처녀가 총각 전도사한테 프로포 즈를 받은 다음 날 머리깎고 절에 들어가버렸다는 우스갯소리가 유행 했을 정도였습니 한마디로 좋은 교회란, 그 스스를 위해 존재하지 않고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교회라고 할 수 있겠군요. 민족을 위한 희생, 이웃을 위한 희생, 그러면서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로부터 '목사님' 이라는 소리 를 듣기에 충분했던 교회,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거룩한 곳' 이라며 흙 묻은 신발을 신고 교회 예배당에 들어서기조차 어려워했던 그런 교회 라고 할 수 있겠습니 언급하고 보니 '좋은 교회'는 '옛날 교회' 라는 도식이 성립되는 듯 하 네요. 뭐 그렇지만도 않습니 지금도 찾아보면 이런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 언론에 알려지는 교회들이 워낙 엉망인지라 가려진 것 뿐이 지요.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 2. 나쁜교회 (교회라는 이름으로 교주를 받들게 하는 교회) 이런 교회에 대해서는 말이 필요없는 교회입니 굳이 따지면 '교회' 라는 이름을 이용한 '사교( 敎 )집단' 이라고 할 수 있습니 특히 '사이 비' 라고 불리는 집단들인데, 이들의 특징은 대부분 '성경' 이나 '예수' 와 같은 이름을 내세우지만 결국 '교주'의 가르침을 더 중요하게 생각 하며, '성경' 외에 또 다른 '교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 이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교인들의 '돈'과 '충성' 입니 또한 상식을 벗어난 행동들을 많이 하며 교주의 독재적인 지위를 이용해 교 인들의 가정을 파괴하거나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심지어 그 단체를 이 탈하려는 사람들에게 테러를 가하기도 합니 처음에 접근할 때는 '집안에 우환을 없애준다'거나 '축복을 받게 해준 다'든지, 또는 성경적인 지식이 별로 없는 기독교인들에게는 '성경을 제 대로 가르쳐 준다'며 유혹하는 경우가 많습니 아마 기독교인들이라 면 이런 단체들에 대해서 들어본 경험이 있을 테지만 많은 일반인들은 어떤 단체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 3. 이상한 교회(좋은교회와 나쁜교회를 섞어놓은 교회-헌금과 설교) 안타깝게도 본인이 판단하기에는 세번째의 경우가 가장 많은 숫자 를 차지하지 않나 싶습니 이들은 교주를 우상화 하지는 않지만 은근 히 목사를 우상화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 또 '성경'을 토대로 설교는 하는데 듣고 보면 성경내용은 별로 없습니 또 '가정의 축복'과 '건강' 등을 강조하지만 끝까지 듣고 보면 결국 '헌금을 많이 하면 하늘에서 많이 준다' 입니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헌금' 문제입니 이상한 교회의 특징은 ' 헌금'을 모으기만 할 뿐, 그 '사용처'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 이런 행태는 소위 '사이비'들이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 그러면서 " 하나님께 바쳤으면 됐지 뭘 따지느냐" 고 주장합니 그러면 일반 교 인들은 감히 '하나님' 께 드린것에 대해 믿음이 없이 따진다는 죄책감 을 가지게 되고, 결국 포기합니 그러나 정작 "하나님께 바친" 것에 대해 지나치게 따지는 사람들은 교인이 아니라 따지지 말라는 목사와 장로들입니 그들만의 '회의'를 들여다보면 "이번 주 헌금이 얼만데, 왜 자꾸 줄어드느냐" 또는 "목사님 이 헌금을 강조해야 되지 않느냐", 그리고 "교회 건축하느라고 갚아야 할 빚이 얼만데 이렇게 헌금을 적게 거둬서 안되겠다" 는 등의 '거룩한 (?)' 회의를 합니 안타깝게도 교회 규모가 클 수록 '구제헌금' 이나, '복지단체에 기부 금' 또는 '이웃 주민들을 위한 봉사 기금' 등의 항목은 없거나, 전체 헌금 액수의 기껏 1% 내외에 불과합니 한마디로 하나님께 바친 헌금이 정작 하나님의 일에는 사용되지 못한 채 교회건물 유지비로 몽땅 허비 되고 있는것입니 그래서 이들 목사들은 "헌금을 많이하고, 일단 바 쳤으면 따지지 마라" 고 강조합니 그나마 매월 월례회 등을 통해서 월별 결산을 하는 교회는 정직한 교회입니 또한 이런 교회의 목사들이 주장하는 "헌금 많이하면 축복을 받는다" 는 말이 사실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 즉 설문조사를 해 볼 필요 가 있을 듯 합니 10년 이상 교회를 다닌 교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0년 동안 '십일조'와 '헌금'을 얼마나 했으며, 그 결과로 지난 10년 간 재산은 얼마나 증가했는가" 라는 내용으로 말입니 당신이 낸 십일조와 헌금, 하늘의 축복으로 되돌려 받은 증거가 있 나? 이런 얘길 하면 또 "믿음이 없구만, 헌금을 꼭 재산으로 따져야 되 나?" 고 반론하겠지요. 그러나 많은 교인들은 하나님께 헌금할 때는 " 하나님이 물질의 복을 주시겠지"라고 기대하지 않나요? 그러니 한번 따져보자는 겁니 아마도 재산이 증가했다면, '부동산 가격' 내지 '아파트값 상승' 또는 ' 주식의 증가' 등 교회를 다니건 다니지 않건 재산 증가의 요인은 차이 가 없을 것입니 즉 동일한 지역, 동일한 직업군, 동일한 학력으로 따지면 교회를 다니거나 안 다니거나 재산의 증감에는 차이가 없을 거 라는 게 본인의 주장입니 그렇지 않나요? 따라서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부자가 될 확률이 높은 것"이 아니라 는 말입니 차라리 부자가 되고 싶으면 헌금보다는 '펀드'가 더 빠르 다는 말입니 이 쯤 되면 일각에서는 또 반박할 겁니 "눈에 안 보이게 축복받았 교통사고 안나게 지켜줬고, 병 안걸리 게 지켜주셨고... 그게 어디냐" 라고요. 물론 인정합니 하나님의 보호 와 섭리, 그리고 그 분의 인도하심을 말입니 그러나 이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겠죠. 어디 교인들만 그렇게 지켜주나요. 다시말하면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불신자들과는 다른 특혜를 얻는 다"는 생각은 버려야할 것이라는 말입니 차라리 '마음의 안식' 이라 거나 '구원의 확신을 갖는것' 또는 '예수의 제자로 살아가는 보람' 등과 같은 차이라면 얼마든지 인정합니 그러나 이상한 교회들은 마치 "교 회를 다니면 이 땅 위에서도 불신자들과는 다른 특혜가 있다"고 주장 하기에 그것은 아니라는 말입니 오히려 성경에는 "너희가 나로 인해 핍박을 받게 될 것" 이라고 가르 칩니 뭔가 대단히 착각하는 것입니 쉽게 말하면 교회를 다닌다 는 것은 이 세상의 축복과 권리, 그리고 명예 등을 다 포기하고 오직 예 수의 가르침만 따라 살겠다는 표현입니 그렇게 하기 싫으면 교회를 다녀서는 안 됩니 이상한 교회의 잘못된 설교가 잘못된 신앙인을 양성해 필자가 이상 한 교회에 대해서 딱 두 가지 '헌금과 설교' 만을 꼬집는 것은 그밖의 수 많은 주제들 중에서도 가장 크게 잘못되고 있는 분야기 때문입니 성 경이 말하는 구약성경의 십일조는 고아와 과부들을 위한 일종의 복지 기금이었고, 헌금은 이웃의 가난을 해결해 주기 위한 공동모금이었습 니 그런데 오늘날의 교회들이 이런 명목을 악용해 수많은 십일조와 헌 금을 거두면서도 정작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데 그 심각성이 있습니 순진한 교인들의 호주머니를 털어서 수백억 원짜리 건물 융자금 갚는 데 탕진하고, 목사의 고급 승용차 기름값으로 허비하고 있습니 아직도 배곪고 가난한 이웃들이 있고, 일반 사회와 정부에서도 이들 을 구제하기 위해 각종 세금을 거둬서 복지예산에 편성하고 있습니 하지만 턱없이 모자라는 예산때문에 여전히 저소득층 아이들과 노인 들, 노숙자들과 장애인들은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지도 못하는 형편 입니 그러나 교회는 자기들의 배만 불리면서 단추가 터지기 직전으 로 축복을 노래하고 있습니 참으로 개탄스런 일이 아닐 수 없습니 조만간 엄청난 규모의 교회건물이 텅텅 비어서 나이트클럽에 매각 되는 일이 생길 것입니 과거 영국교회가 그랬듯이 말입니 지금도 교회에는 젊은이들이 별로 없습니 올바른 성경과 가치관을 가르치 지 않기 때문에 실망한 젊은이들이 떠나기 때문입니 이상한 교회 천 개가 문 닫아도, 좋은 교회 한 개가 있다면 세상은 변 할것 필자는 확신합니 큰 건물의 교회가 모두 '이상한 교회'는 아닐것입 니 다만 그렇게 될 위험이 많다는 것입니 또 한국의 대표적인 교 회인 조용기 목사의 교회가 보여준 행태를 보면 철저히 세속적인 축복 과 물질의 풍요만을 강조하면서 살아서도 죽어서도 '행복'만을 강조하 면서 정작 교인이 가져야 할 세상에 대한 책임이나 교회의 희생, 그리 고 일상생활에서의 교인들의 순교 정신 등은 외면했습니 교회만 열심히 다닐 뿐 생각하는 사고방식이나 습관이나 자식키우 는 것이나 돈 욕심이 많은 것이나 어느것 하나 일반인과 전혀 다르지 않은, 어쩌면 그보다 더 탐욕이 심한 교인으로 만드는 교회가 결코 정 상은 아니라는 말입니 차라리 이런 교회 천 개가 문을닫는 한이 있어도 제대로 된 좋은 교 회 단 하나만 있다면 이 세상은 밝아 질 것입니 불 꺼진 초 천 개 보 다는 불 붙은 한 개의 촛불이 산을 태우는 법입니 생명없이 떠드는 설교보다는 가슴을 울려주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게 더 생산적입니 여러분 주변의 수많은 '이상한 교회'를 피해서 '좋은교회'를 찾는 눈이 생겼으면 좋겠습니 특히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민족정신, 그리고 삶의 지표를 알려주셨던 김교신 선생과 함석헌 선생 과 같은 지도자들이 있는 교회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 진 민 용/ 월간 동서저널 기획팀장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 열린광장은 독자와 도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당입니 기고 투고 등 참여방법 E-mail:bsh@gwnews.org 팩스: 033-743-8847

6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제152호 지역 춘천 홍천 춘천의 미래 기대감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 춘천시민 10명 중 7명은 춘천 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으며 춘 천~서울고속도로, 경춘선복선전 철이 개통되면 인구 유입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내다봤 시가 이번 달 시민 500명을 대 상으로 거리면접 방식을 통해 희망이 보이는 춘천 에 대한체 감 정도를 여론조사한 결과 수도 권 고속접근망이 개통되면 인구 유입 효과(46%)가 가장 높고 다 음으로 집값 상승(15.45), 관광객 증가(12.2%)를 기대하는 것으로 집계됐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은 인구 유입(53.4%)을 가장 많이 꼽았고 30대는 집값 상승(31.7%), 취업 난을 겪고 있는 20대는 기업유입 (24%)을 가장 큰 기대효과로 들 었 시가 도심 전역을 20분대로 연 결하는 내외부 환형도로망 구축 사업과 관련, 도로망이 준공되면 시민 40%가 출퇴근이 원활 (40%)해질 것으로 전망했 경춘선복선전철 인구 유입 효과 가장 클 것 또 넓은 시가지 형성(24.8%), 집값 상승(19.6%), 인구 집중화 완화(14.8%) 등도 기대했 올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음식 물쓰레기 문전수거제와 관련해서 는 31%가 매우 만족하고 있었으 며 39.6%가 조금 만족한다고 답 해 70.6%가 만족하고 있는 반면 불만족은 4.4%에 그쳤 문전수거제 실시 후 달라진 점 을 묻는 질문에는 악취가 없는 것 (35.25)을 가장 많이 들었고 쓰레 기 양 감소(29%), 거리 청결 (28.2%) 순으로 답했 시가 꾸준히 벌이고 있는 작은 공원 조성 사업 중 가장 잘 만들 어진 곳으로 81.2%가 공지천 음 악분수라고 답했으며 다음으로 GS마트 삼거리 분수(9.6%), 시민 회관 공원(6.8%)을 들었 불법주차 감시용 CCTV설치 후 차량 운행 편의를 묻는 질문에는 67.2%(많이 편해짐 34.6%, 조금 편해짐 28.4%)가 편해졌다는 생 각하고 있었으며 불편해졌다는 응답은 4.2%(조금 불편 3.6%, 매 우 불편 0.6%)에 불과했 교통 정책 만족도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하는 경우가 16.8%, 조 금 만족하는 경우가 35%였으며 조금 불만족은 6.4%, 매우 불만 족은 1.6%로 조사됐 춘천도시개발공사 설립에 대해 서는 64.6%(매우 기대 19.6%, 조 금 기대 45%)가 기대감을 갖고 있었으며 도시개발공사가 중점 추진해야할 사업으로는 미군부대 부지 개발(34%), 도시 재정비 (33.6%), 택지개발(16.2%), 공공 시설 교외 이전(8.6%), 의암스포 츠 타운조성(7%)순으로 답했 닭갈비, 막국수축제가 올해 처 음 통합돼 열린다는 사실은 69.4%가 알고 있었으며 축제에 바라는 점으로는 청결(43.8%)을 가장 우선 꼽았고 다음으로 체험 프로그램(23.4%), 외부 홍보 (20.2%), 카드 사용 가능(10.2%) 의견을 제시했 장애인을 위해 가장 필요한 시 의암호 연꽃 생태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춘천시가 의암호 물을 맑게 하기 위해 심은 연꽃이 활짝 피어 생태 명소로 떠오르고 있 시는 8억8천여만원을 들여 올 4 월~7월까지 의암호 13곳에 수질정 화 능력이 뛰어난 자생백련, 홍편, 수련 등 연꽃 5만8천여 촉을 심었 대규모로 식재된 의암호 연꽃은 그동안 활착 기간을 거쳐 최근 수 오래된 어린이놀이터 모래, 새 모래로 교체 이제부터는 어린이 놀이터에 서모래놀이마음놓고해도됩 니다 춘천시 어린이놀이터 모래가 깨끗한 모래로 교체됐 시는 어린이공원 62곳 중 새로 만들었거나 지난해와 올해 정비 대상인 31개 곳을 제외한 31곳의 놀이터 모래를 오염되지 않은 청 정 모래로 모두 교체했다고 밝혔 이번에 모래가 교체된 곳은 30년 이 되도록 모래가 교체되지 않아 중금속, 병조각 등으로 어린이에게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잔디 장조성공사오는9월착공, 11 월 준공돼 새로운 장례문화 선 도한다고 밝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장례 방식인 잔디장이 춘천에 조성돼 11월 중순 개장한 춘천시는 늘고 있는 화장문화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오는 9월 중순 잔디장 조성 공사에 들어 간다고 밝혔 잔디장은 동산면 군자리 공설 묘원 안에 8,500m2부지에 조성 된 시는 5억5천여만원을 들여 오 는 11월 중순까지 공사를 마칠 위해 우려가 있었던 곳들이 시가 이번에 교체한 모래는 인 제군의 한 골재 채취장에서 반입 한 것으로 2개 공인시험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합격한 모래로만 교체했 시는 모래 교체 후 다시 오염여 부를 조사한 결과 크롬, 납 등 8 개검사항목모두불검출결과 로 나왔 시는 앞으로 2년에 1회 씩 정기 적으로 놀이터 모래 오염도를 검 사, 오염물질이 섞여 있을 경우 깨끗한 모래로 교체할 계획이 춘천 새로운 장례문화 9월 조성 공사 계획이 잔디장은 잔디가 깔린 정원의 일정 면적을 분양받아 화장한 유골분을 안치하는 장사 방식으 로 매장이나 납골당에 비해 환 경훼손이 덜하고 이용 비용도 적게 들 뿐 아니라 매장에 비해 많은 위( )를 안치할 수 있는 이 점이 있 이번에 조성되는 잔디장은 2 만여 위를 안치할 수 있으며 잔 디장 외에 공동추모 공간, 산책 로 등이 마련된 잔디장은 11월 중순 준공 후 바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 려한 꽃을 피워 수질 정화 역할 뿐 만 아니라 아름다운 생태 경관을 연출하고 있 특히, 연꽃은 호수 부영양화를 막 을 뿐만 아니라 어류 서식이나 산 란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 앞으로 의암호 수질개선과 생태계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이번에 연꽃이 심어진 곳은 서면 낚시터 4곳, 삼천동 수변공원, 의암 산장 낚시터, 사이클경기장 앞, 하 중도~붕어섬 중간, 붕어섬 북단, 하 중도 내 연꽃 재배단지, 신사우동 선박시험장 주변, 소양2교 북단, 남 면 관천리 낚시터 등이 시는 연꽃이 대부분 활착을 했으 나 생장이 부실한 지역은 올 10월 중 보식을 해 의암호를 연꽃 호수 로 가꿀 계획이 설로는 장애인 일터(47%)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초저상 시내 버스(28.8%), 중증장애인 요양시 설(13.8%)을 들었 노인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시책 으로는 장기요양보험(33.2%), 노 인요양시설(24.8%), 기초노령연 금(23%), 노인전문병원(14.4%)순 으로 답했 지역 농업정책으로 가장 우선시 돼야 하는 것으로는 농업기금 100억원의 효율적 이용(32.6%)가 가장 많았고 농산물 명품브랜드 인 수아르 조기 정착(32.2%), 춘 천닭갈비 향토산업 육성(24.2%) 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 춘천에 대한 기대감을 묻는 질 문에는 71.8%가 기대감을 보였고 부정적인 의견은 4.8%에 그쳐 대 부분의 시민들이 춘천에 대해 희 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 등산로 정비사업 착수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 상익)에서는 홍천군 내면 명개리 산 1번지 외 2 개소(구룡령 옛길, 통마 름, 공작산) 6.1km 구간에 쾌적한 등 산 환경조성을 위해 현지 지형지물 을 충분히 활용하는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 한 이번 사업은 등산로의 수로화 및 토사 유실, 나무뿌리 노출 등 등산객 의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한편 산림생태계의 보존에 목적을 두고 있 특히, 구룡령 옛길 정비지역은 천 연림을 연상케 하는 신갈나무, 들메 나무, 고로쇠나무 등 활엽수림이 울 창하며 곳곳에 한계령풀, 바람꽃, 금 강제비꽃, 얼레지 등 다양한 야생화 들이 생육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등 산객에게 현장학습 및 자연생태 체 험장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이 강원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최종윤교수)은27일오후2시개 교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권영중 총장과 최종윤 원장을 비 롯하여 각 과정별 주임교수, 73명 의 수료생과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학년도 후기 최고경 영자과정(AMP) 수료식을 가졌 그 동안 신동농협, 춘천원예농협 등 2 개 작목반의 공공선별시설을 통해 춘천의 GS마트, E마트 등 지 역 내 대형마트 공급에 머물렀던 춘천 복숭아가 최근 들어 수도권과 백화점 등 대형 고급유통망을 개척 하고 있 춘천복숭아는 지난 8월 13일 E마 트 남양주점에 입점, 처음으로 수 도권 판로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한 데 이어 22일에는 M백화점에 제품 을 출시했고, L백화점 등 고급매장 납품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 졌 이같이 대형유통매장 납품이 성 사되면서 춘천복숭아는 춘천 GS마 트 3억 원, E마트 3억 원, E마트 남 양주점 3억 원, M백화점 1억 원 등 대형마트 공급량이 10억 원 등 높 은 수익을 올리고 있 이 날 수료식에서는 총장상과 원장상을 비롯한 8 개 부문에 대 한 시상과 함께 수료생들이 각 지 역의 발전에 모범적인 역할을 수 행할 것을 당부하는 시간도 이어 졌 춘천 복숭아 대형마트 판로 개척 성공 또한, L백화점 등 추가로 고급 유 통매장 입점이 이뤄지면 대형마트 공급량이 전체 복숭아 생산량의 15%를 차지할 전망이 시 관계자는 춘천복숭아의 경우 당도 등 품질이 워낙 뛰어나 조만 간 명품브랜드인 수아르 를 통해 수도권 시장 공략에 나설 경우 몇 년 안에 전국 시장을 석권할 수 있 을 것 이라고 기대했 춘천복숭 아는 3백여 농가에서 2천3백 톤, 가 격으로는 85억 원 어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중 60여 농가가 공동선별 을 통해 판로 확장에 나서고 있으 며, 이와 같은 추세에 발맞추어 춘 천시에서도 올해부터 2012년까지 12억 원을 들여 복숭아 명품화 사 업에 나서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 춘천 닭갈비 막국수 축제에 배 타고 건강 체험 춘천시보건소는 29일에서 9월3 일까지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열리 는 닭갈비 막국수 축제 기간 동안 선상과 섬에서 다양한 건강 체험을 할수있는 웰빙 라이프 건강크루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간 공지천 의암공원 등지에서 열리 는 2008 춘천국제레저경기대회 에27 개국2천110여명의선수외 에도 막스 크레완 오암(호주) 수상 스키 국제연맹 부회장, 가빈 브레 임(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지역연 맹회장을 비롯하여 댄스스포츠의 케이시 우까이(일본) 아시아태평양 연맹회장, 솬 테이(싱가폴) 아시아 프로연맹회장, 로이세 예오(대만) 아시아 태평양연맹 사무총장, 익스 트림스포츠의 아피타트(태국) 아시 아연맹회장 등 각 분야의 국제연맹 회장 등 국제 임원진이 대거 참석 한 웰빙 라이프 건강 크루즈 여행 으로 즈 여행 을 마련한 중도선착장과 중도를 오가며 건 강 측정과 상담, 운동 지도, 건강농 산물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 램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가장 이들은 2008 춘천국제레저경기 대회 를 참관하고 2010년 춘천월 드레저대회 경기시설과 운영계획 을 점검할 예정이 또한, 오는 9월 5일과 6일에 걸쳐 강원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제4회 춘천국제여가심포지엄 에 도 영국 러프버러 대학의 조셉 맥 과이어, 대만 웬자오 대학의 제리 C.Y.리우, 쳉 치아, 중국사회과 학연구원 유장림, 일본 준텐도대학 의 요시유키 아오야마, 도쿄 가쿠 케이대 오다케 미도리, 베트남국립 대의 능우엔 반 히우 교수 등 여가 학 분야의 해외 학자들이 참석하여 여가의 세계화와 레저스포츠를 주 먼저 배를 타기 전 중도 선착장에 서 체성분 측정, 스트레스, 동맥경 화, 신체나이 검사 등을 통해 개인 별로 건강 상태 측정을 하게 된 중도로 운항하는 선실 안에서는 아로마 향기 치료와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중도에 도착하면 요 가 명상 기체조 체험, 맞춤 운동 지 도, 자전거타기, 수면 체험을 하고 복숭아, 포도, 사과, 감자, 옥수수 등의 건강 농산물을 시식한 매일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4시에 걸쳐 하루에 다섯 번씩 날짜 별로 테마를 정해 고혈압 당뇨 크루즈(8월 30일) 비만 크 루즈(31일) 아토피 크루즈(9월 1 일) 여성건강 크루즈(2일) 스트 레스 크루즈(3일)로 진행된 참가 비는 없으며 매번 42명 정원으로 출항한 2008 춘천국제레저경기대회 개최 레저관련 국제 임원진과 학계 전문가들 대거 참가 최근 고유가와 소비자 물가상승으 로 어려운 서민경제의 해법으로 재 래시장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 이는 금년 초에 실시한 강원소비 자연맹과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 센터의 조사결과에서 알 수 있는데, 조사결과에 의하면 재래시장의 명 절 상차림 준비 비용이 대형할인매 장에 비해 춘천지역은 약 29.7% 가량 저렴하고, 원주지역은 18.1%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 국적으로는 최대 30%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 이처럼 고유가, 고물가 시기에 재 래시장이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 고 있는 것에 발맞춰 강원도는 금년 추석을 맞아 알뜰한 주부의 현명한 추석 상차림 준비는 재래시장에 서! 를 모토로 삼아 금년 추석을 도내 재래시장 도약의 새로운 기회 로 삼을 계획이 이를 위해 도는 금년 추석맞이 재 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현장중심의 홍보활동 전개, 유관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유도 와 이미 추진중 인 시책사업의 내실화 의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는 계획이 첫 번째, 현장중심의 홍보활동을 위해 김진선 도지사는 오는 9월 3일, 최근 재래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새로운 도약 의 시기를 맞고 있는 양구 중앙시장 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 하고, 지역주민들의 재래시장 이용 을 적극 당부할 계획이며, 도 행정부 지사와 정무부지사도 속초 중앙시 장과 화천시장을 각각 방문하여 물 가안정 동참과 주민들의 재래시장 이용을 당부할 예정이 또한, 오는 9 월 3일부터 9일 까지 춘천 등 도 내 재래시장 일 원에서 도청직 원, 유관기관 단체 직원들이 함께 재래시장 애용캠페인 을 실시할 예정이 며, 이를 위해 강원도는 자원 봉사 대학생들 로 캠페인 이벤트팀 을 구성중에 있 이 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을 이용해 야 하는 이유 등을 자세히 안내하기 위한 홍보물 배부와 재래시장 상품 권을 지급하는 경품이벤트 등을 실 시할 계획이 두 번째, 유관기관 단체의 적극 적인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강원도 는 다른 해에 비해 서둘러 오는 8월 27일, 시 군 담당과장,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의 추석전 물가안정 및 재래시장 활성 화대책의 강력한 추진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시 군 경 제 및 관광부서 담당과장, 도내 주요 리조트, 호텔, 인터넷쇼핑몰, 여행사, 상인연합회 관계자 등이 한 자리 모 여 강원도 재래시장 상품권의 유통 확대 방안과 최근 도에서 집중추진 중인 재래시장의 관광상품화 방안 을 본격 논의할 계획이 세 번째, 금년 4월부터 추진중인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재래시장 가 제로 2개 특별 세션과 10개 일반 세션, 2개 통합 세션에서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선 수상스키의 엠마 쉬어즈(호주), 익스트림 종목의 지라삭타곤(태국) 등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할 예 정인 2008 춘천국제레저경기대회 는오는9월5일오후7시개회식 을 시작으로 7일까지 수상스키, B3(엑스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비-보이 배틀, 인라인 슬라럼, 댄 스스포츠 등 6 개 종목 14 개 세부 종목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치러져, 새로운 레저 스포츠의 도시로 부상 하고 있는 춘천의 위상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 추석 상차림 준비는 재래시장에서 강원도, 추석맞이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적극 전개 는 날, 공무원 복지포인트의 재래 시장 사용 활성화, 1사 1시장 자매 결연 활성화 등 주요 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시 군과 유 관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 고,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 이 밖에도 강원도는 지난해 발행 한 강원도 재래시장 상품권 의 판 매 활성화를 위해 도내 주요 기관 단체, 기업체를 직접방문하고 협조 를 당부할 계획이며, 강원민방과 함 께 추석맞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추석전 재래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갈 계획이 이처럼 도는 김진선 도지사를 비 롯한 행정 정무부지사가 직접 시장 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재 래시장 이용을 지역주민에게 당부하 는 등 철저한 현장중심의 홍보활동 이 도내 재래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 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도 관계자는 재래시장 등 지역 영 세상인들이 운영중인 상점을 이용하 는 것이 과소비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을 수 있는 도내 소비자들 의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했

지역 원주 횡성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제152호 7 횡성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효과 커 원주기독병원, 뇌심부자극술 강원지역 최초 성공 고통 받는 환자들의 증상을 회복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 횡성군이 올들어 옥수수 가격의 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 산물은 제값을 받고 도시인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공급해주는 1+3project 계획을 추진하여 농산 물 직거래를 통한 옥수수 감자 및 쌀 판매등에 많은 효과를 거두었 군은 직거래 추진을 활성화를 위 해 1+3project(도시민 3가구와 지 역농가 1농가를 자매결연을 맺어 직거래를 활성화 하기위한 계획)자 매결연 신청 도시민을 비롯, 전국 횡성군민회, 인근 군부대 등을 대 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대대 적으로 홍보 옥수수와 감자 팔아주 민ㆍ관ㆍ군이 협력하여 우리 농민들 돕기에 나서 기에 나선 결과 하루 십여건에 불 과하던 주문량이 시간이 지날수록 입소문이 나면서 하루에 100여건 에 육박 할 정도로 주문이 쇄도하 여 도시인 560가구에 1,600건의 옥 수수와 감자를 판매 1천4백여만원 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린바 있 또한, 도시인에게 택배로 공급되 는 농산물 포장에 택배안내문을 활 용 농업인 생산자 주소 성명 및 농 민의 마음을 담아 도시인에게 전달 하는 방법을 채택 하여 도시인에게 횡성 농산물임을 부각시키고 실명 제를 도입 신뢰를 높이고 이를 읽 어본 도시인이 직접 농가에게 다양 한 농산물을 주문하는 등 자체적인 직거래가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 이를 토대로 군에서는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한우 추제기 간중에 축제 방문객인 대도시 소비 자를 대상으로 자매결연 신청을 받 아 2009년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을 확대 쌀, 옥수수, 감자, 더덕, 복 분자, 채소등 새로운 판로 방법의 확대 추진을 통한 농가 소득을 올 리고 도시소비자간 직거래가 활성 화되는데 주력할 계획이 특히, 해마다 어려운 시기에 농산 물 팔아주기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인근 제8전투비행단의 장병 들이 해마다 농산물 직거래 및 횡 성의 질좋은 농산물을 구입 고향에 발송하는데 장병들이 적극 참여하 여 농가 소득향상을 물론 횡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계 속해서 농사물 팔아주기운동은 물 론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원 방법을 통해 농촌돕기에 나서기로 했 이처럼 민ㆍ관ㆍ군이 협력하여 우리 농민들 돕기에 나서고 있는 횡성군의 모습과 중간상인을 거치 지 않고 직거래를 추진하는 시책의 추진에게 비료, 농약 등 원자재 가 격의 상승과 농산물 수입개방, 산 지가격 폭락 등 어둡기만한 우리 농촌의 현실에서 작은 희망을 보는 듯 흐뭇하기만 하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 독병원(병원장, 송재만) 김서현 교 수(신경과학교실)와 정현호 교수(신 경외과학교실)는 강원, 충청도 지역 에서는 처음으로 뇌심부자극술을 시행하였 뇌심부자극술은 파킨슨병 (Parkinson s disease), 진 전 (Tremor), 이상근긴장증(Dystonia) 과 간질(Epilepsy), 통증, 난치성 강 박장애 등의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뇌의 특정부위에 전극을 삽입하고 자극을 주어 환자 증상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치료방법으로 병 증이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 시술하 는 치료방법이며, 2005년 1월 의료 보험이 적용된 이후 국내에서도 많 은 환자들이 시술을 받고 있 이번에 시술에 성공한 환자는 69 세의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여자환 자로 복용 하던 약물 의 효과가 떨어져 더 이상 병의 상태가 조 절되지 않 는 상태였 으며, 시술 후 약물복 뇌심부자극술 용량과 함 께 복용횟수도 줄이게 되고 약물에 의한 부작용 없이 둔한 움직임, 경 직, 떨림 등의 증상 회복을 보였 특히, 이번에 성공한 환자와 같이 파킨슨병은 현재 우리나라에 약 10 만 ~ 15만 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 로 추정되며, 정확한 진단 후 약물 치료로 어느 정도 떨림, 경직, 둔한 움직임 등의 운동장애가 조절이 되 지만 대게 5년 내지 10년 이상 사용 하게 되면 약효의 지속시간이 짧아 지고,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해 결 국 뇌심부자극술과 같은 신경외과 적 치료를 받게 된 따라서 강원, 충청도 지역에서도 뇌심부자극술을 이용한 시술의 길 이 열려 고통 받는 환자들의 증상을 회복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 학교 숲, 나무이름 스스로 공부해요 북부지방산림청, 초등학교에 나무이름표 및 숲해설판 349개 지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 서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 학생 들에게 나무이름과 특성 등 숲에 대 한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하 여 제5회 우리나무 바로알기 운 동 를 추진하고, 이의 일환으로 나 무이름표 및 숲해설판 349개를 제 오는 9월 1일로 제12회를 맞이하 는 원주시민의 날 기념식 경축 행사가 시민 각계각층이 함께 참여 하는 화합의 장으로 다채롭게 펼쳐 진 전야제 행사로 KBS원주방송국과 공동주최로 콘서트가 오는 8월 31 일(일) 오후 7시 30분 종합운동장에 서 시민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 연예인이 출연하는 공개방송 으로 개최된 원주시민의 날인 9월 1일 오전 9 시 30분에는 치악종각에서 주요내 빈, 시민대상 역대 수상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악의 종 타 종식 이 개최되며, 이어 오전 10시 작, 관내 유치원 및 초 중등 19개 교에 지원 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나 무이름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하고 있 북부지방산림청은 어린 학생들에 게 친 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 제12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식 경축행사 개최 10분부터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되 는 기념식은 원주매지농악보존회 의 사물놀이 공연, 김영아 전통무용 단의 전통무용, 원주시민대상 수상 자 영상물 상영, 원주시민대상 시 상, 기념사, 축사, 시립합창단의 축 가, 원주시민의 노래 합창, 경축다 과회 등으로 진행된 시 관계자는 원주시민의 날 행사 를 깨끗하고 푸른도시 원주 건설 을 염원하는 30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시민의 단결과 화합으로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한 원주의 기 틀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 이라고 밝혔 고 우리나무의 이름과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강원(영서), 경기지역의 초ㆍ중등학 교를 대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나 무이름표 및 숲해설판을 지원하고 있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나무이름표 지원사업은 금년 3월 지원학교를 공 모하여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 를 거쳐 선정된 총 19개교를 대상으 로 한 나무이름표 및 숲해설판 349 개가 제작 완료되었으며, 8월말 해 당 학교에 지원이 완료될 예정이 올해는 특히 국내에서 생산된 친 가을철 벼수확기(콤바인)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8년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업기술센터에 보유중인 벼수 확기(콤바인)의 대여에 대한 신 청을 접수받는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 하는 농업인은 농업인안전공제 (기타상해보험)가입서 및 확인 서, 경작확인서를 구비하여 농 업기술센터내 농기계대여소로 선착순 신청하여야 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주 대여신청 접수 환경 목재를 활용한 시설물 제작으 로 자연과 조화를 이룰수 있어 학생 들의 호응이 더하고 있 북부지방산림청은 더 많은 아이 들이 스스로 자연을 학습하고 우리 나무와 숲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 일 수 있도록 나무이름표 및 숲해설 판 지원 사업의 규모를 매년 확대하 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 또한 오는 9월 말 우리나무 바로 알기 콘테스트(본선)를 개최하여 숲 속 오리엔티어링과 자연물로 티셔 츠 만들기, 숲체험 등을 통해 참여 학생은 물론이고 가족, 교사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연학습마당을 만 들어 우리나무와 숲에 대해 바로 아 는 계기를 마련하여, 숲사랑운동으 로확대발전 시켜나갈계획이 시가 보유한 벼수확기는 모두 17대이며, 이중 2대는 신림농협 에서 신청접수하오니 신림면 지 역 이용자는 신림농협으로 신청 해야 한다고 하며, 농업인께서 는 이용날짜에 맞추어 신청에 착오없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농 업기술센터(033-737-4161) 및 농기계대여소(033-737- 4736)으로 문의하면 된 홍천국유림관리소, 등산로 정비사업 실시 등산로 정비 2개소(구룡령옛길,통마름,공작산) 6.1km 구간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익)는 홍천군 내면 명개리 산1 번지외 2개소(구룡령옛길,통마름, 공작산) 6.1km 구간에 쾌적한 등산 환경조성을 위해 현지 지형지물을 충분히 활용하는 자연친화적인 방 법으로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 다고 밝혔 등산로 정비사업은 불특정 다수 에 의해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등 산로 중 토사유실, 수목뿌리노출, 답압, 등산로의 수로화, 새굴등의 현상이 발생한 지역을 정비하여 최 근 주5일 근무에 따른 증가하는 등 산객의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 제거 할 뿐만 아니라 산림생태계를 보존 하고자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 특히, 금번 사업에 포함된 구룡령 옛길 정비지역은 천연림을 연상케 하는 신갈나무, 들메나무, 고로쇠나 무 등 활엽수림이 울창하며 곳곳에 한계령풀, 바람꽃, 금강제비꽃, 얼 레지 등 다양한 야생화들이 생육하 고 있어 이곳을 찾는 등산객으로 하 여금 현장학습 및 자연생태 체험장 으로 인기가 예상된 한편,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 는 등산문화를 확산하고 국민들에 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 양한 등산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 획 이라 하였 남기범 기자 성묘 및 벌초 시 안전사고 예방 홍보 횡성군에서는 성묘 및 벌초 시 각 종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하여 25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현수막 게첨 및 전단지를 제작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 군에서는 성묘 및 벌초시기를 맞 아 예초기 및 낫 사용 안전수칙, 뱀 에대한안전수칙, 벌에대한주의 사항, 유행성출혈열 예방을 위한 안 전수칙 등을 홍보하여 안전사고 예 방에 나설 방침으로 먼저 각 읍.면 에 현수막 게시 및 안전사고 유형별 예방 및 응급처치방법 전단지를 제 작 배부할 계획이며, 9월 4일 안전 점검의 날 행사 시에도 홍보를 펼칠 계획이 성묘 및 벌초 시 주의사항으로는 벌초 작업시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 할 것 과 사고 발생시 119에 신고하도록 하고, 유행성출혈열 예방을 위하여 잔디나 풀밭에 눕지 말고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하고 입었던 옷 은 세탁할 것을 당부했 성묘및야외활동후1-3주사 이에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를 찾아 치료를 받을 것 등을 홍보한 군 관계자는 성묘 및 벌초 시 안 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현수막을 12 개소에 게첨하고 전단지 2,000매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각종 안전사 고에 대한 예방 및 응급처치 사항을 숙지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것 을 당부했 원주시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 실시 원주시는 가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신증후 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에 대한 예방을 강화 하고자 오는 10월까지를 집중접종기간으로 정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 출혈열)이란 고열, 신부전, 출혈등을 특징으로 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전신 감염질환이며, 매년가을철에 야생 등줄쥐의 분비물 및 배설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지역적으로 환자의 76% 가 농촌에서 발병되고, 직업적으로는 유행성 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많은 사 람, 야외에서 일하는 직업군인, 농부, 야영객, 낚시꾼 등에서 주로 발생한 시는 군인 및 농부 등 직업적으로 유행성 10월까지 집중접종기간 바이러스에 노출 위험이 높은 사람이나, 기 타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 등 개별적 위험 성이 높은 사람은 원주시 보건소나 보건지소 를 방문하여 예방접종에 임해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 또한,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야 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 고 목욕을 하고, 잔디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 지 말며, 가능한 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하는 등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 방역관 리부서(737-4015)로 문의하면 된 민주당 강원도 민심 잡기에 나서 통합민주당 당 지도부는 지난 22일 원주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강원도 민 심 잡기에 나섰 정세균 대표는 원주시 도 중소기업지 원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국가 균형발전 정책이 훼손되지 않도 록 민주당이 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 이광재 도당 위원장은 "국회 연수원 이 재검토되는 것은 국회 스스로가 국 회를 모욕하는 일"이라고 성토했 또 이 위원장은 "원주~강릉 간 철도 건설과 경춘선 복선 전철 문제에 당 지 도부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 아름다운화장실 가꾸기 횡성군 우수기관 선정 아름다운강원도만들기 종합평 가계획에 의해 실시한 2008 상반 기 아름다운화장 실 가꾸기 시책추 진 중간평가에서 횡성군이 군지역 우수기관으로 선 정되었 2008 상반기 아 름다운화장실 가 꾸기 시책추진 중 간평가는 강원도 18개시군을 대상 으로 현지평가 (6.18~6.25)와 서 면평가의 방법으 로 실시하였으며, 군은 이번 상반기 배점 45점중 41.1 점을 받아 군 지역 에서 최고점수를 받았 아름다운강원도만들기 평가는 이번 상반기평가(45점 : 시책추진 실적,사업추진 및 관리실태)와 연 말평가(105점)를 합쳐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연말 우수기관표창 및 인센티브를 부여 한 군은 지난해 아름다운화장실가 꾸기 시책평가에서 도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되었으며, 올 6월 행정 안전부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 정윤석 청정환경사업소장은 앞 으로 연말평가에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국도변휴게소 개 선 및 관광지와 다중이용 공중화 장실 청결관리 등 아름다운화장실 가꾸기 시책 적극추진 및 중점관 리 등 화장실 업무에 만전을 기하 겠다 고 밝혔

8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제152호 지역 강릉 동해 삼척 강릉시의 톡톡튀는 에너지절약 추진 강릉시청 전경 정부가 권고한 적정온도보다 2 상 하향 조정 강릉시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에 대응해, 지난 6월 30일 2008 에너지절약 종합대책 을 수립 추진하면서, 지난 7월 11일 시산하 전부서의 에너지절약대 책 보고회 를 개최하는데 이어, 8 월 21일 에너지절약 대책 중간 보고 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시책으로 민생안정에 앞장서고 있 우선, 타 시군과 비교되는 시책 들을 살펴보면, 공공청사 에너지 절약 강력추진 의 일환으로 청사 냉.난방온도를 정부가 권고한 적 정온도보다 2 상.하향 조정하 여 운용하고 있고, 청사사무실 전 등 1일 4회 자동소등 시스템 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이용 을 확대시키기 위해 출근 통근 버스 운행 을 실시함으로서 직원 들의 퇴근시간대 대중교통이용 및 걷기를 장려하고 있 물론, 타 지방자치단체와 마찬 가지로 공무원 차량 2부제, 엘리 베이터 5층 이상 격층운행 및 공 공시설물 경관조명 사용금지, 가 로등의 심야시간 부분소등 및 격 등제는 당연 실시되고 있 새로운 시책들을 살펴보면, 강 릉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에 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 련하고자, 지난 8월 8일에는 에너 동해시청 등기촉탁서비스 시행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단 한번 방문으로 해결 지관련 저명강사를 섭외해 에너 지절약, 신.재생에너지, 기후변 화 등에 관한 주제로 강릉비전 금요특강 을 실시하였으며, 최명 희 시장님의 특별지시로 공무원 이 숙지해야 할 에너지절약 매뉴 얼 및 에너지절약 3.3.3 따라잡 기를 부채로 제작 보급해 전 직원 들이 숙지토록 했으며, 직원 전자 게시판내 에너지절약 공유방 을 운영해 직원들의 제안도 받고 에 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에 관 한 상식을 넓히는 창을 개설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 이와 함께 지난 7월부터는 관내 각급 학교에 에너지절약에 관한 홍보영상물 및 에너지관련 자료 를 제공하는 2008 찾아가는 에 너지절약 교육 을 실시해 현재 10여개 학교가 참여했고, 2학기 가 개학하는 올 하반기에는 에너 지절약 교육을 적극 홍보하여 전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 할 계획이 또한, 대기전력 제로화를 위한 절전 제어장치 를 전부서에 지급 할 예정인데, 전기제품 미사용시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원천 차단 하고 야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 는 설비를 함으로서 년간 4천8백 만원 가량의 에너지를 절약함과 동시에 화재로부터 좀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를 볼 수 있 특히,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를 지속적 으로 연장하고, 승용차 요일제 해 당일에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 근 함으로서 직원건강증진 및 에 너지절약을 도모할 계획이며, 이 에 지난 8월 15일에는 광복절 기 념 강원 자전거 대행진 을 종합 운동장에서 경포까지 궂은 날씨 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 및 자전 거 매니아들의 참여로 에너지절 약 및 건강 지키기를 과시하였으 며, 또한, 오는9월5일오후2시 에는 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서 자전거타기 전시민 캠페인 을 전개할 계획인데, 이는 도비 1억 원과 시비 1억원을 들여 자전거 1,600대를 구입하여 관내 중.고등 학교, 자생단체 및 읍.면.동에 보 급하여 양심자전거로 이용할 계 획이며, 이로인한 강릉시민의 체 력증진은 물론 고유가에 따른 에 너지 절약과 건강하고 살기좋은 LOHAS강릉 도시 건설에 최선 을 다할 계획이 이옥경 기자 동해시 홈 토탈 크리닝 서비스 실시 저소득층에 종합적인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제공 동해시 헴프 신산업 기반구축 여건마련 강원도 시군 신성장동력산업 발굴육성지원사업 선정 동해시는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 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세계적 우수 품종인 강원종 대마(헴프)의 복원과 친환경 신소재인 대마(헴프)를 웰빙 산업화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동해 헴프 신산업 기반구축사업 이 강원도의 2008년도 시군 신성 장동력산업 발굴 육성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국책사업 유 치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 동해 헴프 신산업 기반구축사 업 은 총6억원(도비1억, 시비2억, 민간현물 3억)의 사업비로 오는 9 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게 되며, 신 성장동력산업 기반구축협의체 구 성 및 교류를 통한 네트워킹 구축 헴프 활용 건축자재개발, 기능성소 재개발등을통한핵심기술개발헴 프제품 개발 생산회사 유치, 기존업 체 기술지원, 기업창업 및 경영지원 등을 통해 지역연고 특화산업 기반 을 구축하여, 앞으로 중앙정부의 지 역특화산업 과제공모 신청을 통해 지역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시 켜 나가게 된 동해시가 본 사업을 통하여 헴프 를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 발전 시킬 수 있는 인프라확충과 기업유 치를 통한 기반을 구축하게 되면 1단계(도내) : 전통삼베 재배지 삼 척시, 정선군과 연계하고 2단계 (광역권) : 안동, 보성, 당진, 서천 등 지와 연계함으로써 신정부의 창조 적 광역경제권 발전전략에 부응한 광역연계 추진이 가능하며, ROHAS 및 웰빙 추세에 맞추어 우 리나라 헴프산업이 지구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되고, 아울러 농업 부분에 있어서도 FTA의 실질적인 대안사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한편, 강원도에서 자체공모사업 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된 2008 년도 시군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육성지원사업 은 강원도의 3각 테 크노밸리 뉴-스타트 발전전략과 연계하여 시군 신성장동력산업의 발굴 육성 시스템을 체계화하기 위한 시범운영사업으로 지역의 열 악한 특성화사업에 대한 인프라 구 축과 기업유치 등을 통한 기반구축 에 역점을 두고 있 삼척시 추석명절 안전관리 대책 추진 삼척시는 가을철을 앞두고 추석연 휴와 가을 행락철을 대비하여 안전관 리 대책을 마련 추진한 시는 추석 연휴기간 전 후 귀성객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급증하고 주 5일 근무제 확대 정착에 따른 가 족 단위 레저 문화 확대에 따라 다중 이용시설과 재난취약 시설에 대해 중 점 안전 점검을 실시한 추석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24시간 상시 재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오는 9월 5일까지 관내 36개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일제 24시간 상시 재난상황관리체계 유지 점검할 계획이 또한, 성묘객을 안전을 위해 지역 별 책임자를 지정하고 위험지역 순찰 계도 등 예찰활동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 지역(공원묘지 등)에 계도 방송 및 캠페인을 전개하여 안전사고 예방 특별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 유관기관과의 Hot- Line 설치 운 영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 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 아울러 계절적 특성을 감안하여 단 풍놀이, 수학여행 등 단체 수송 차량 의 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청, 운수업 체 등과 협조하여 안전대책을 강화하 고, 특히 소방방재장비엑스포 행사시 삼척시 안전관리자문단(10명) 등 전 문가를 참여시켜 군집인원에 따른 현 장 안전요원을 확보하고 비상시 유도 동선을 확보하는 등 대규모 공연, 행 사장 등의 안전 점검을 사전에 검토 할 계획이 시는 10월 말까지 국민안전의식 정 착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9월 4일 중앙시장일대에서 공무원 봉사단체 자율방재단 100여 명이 참여하는 9월 안전점검의 날 행 사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 동해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정부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건축물 등기촉탁제서비스 제도를 시행한 무료등기촉탁 대상은 건축물의 지 번 또는 행정구역 명칭변경이 있는 경우와 용도변경 등 건축물대장 기 재사항의 변경, 그리고 건축물의 철 거 또는 멸실되는 경우로 소유권에 대한 보존 및 이전등기 대상은 제외 된 시민들이 무료로 등기를 원할 경 우에는 등록세(건당 3천6백원) 영수 증 및 수수료(수입인지 2천원)를 제 출하면 등기에 따른 편의를 제공받 상습적으로 유원지를 돌며 야영 객들의 텐트에서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 동해경찰서는 유원지를 돌며 야 영객의 텐트를 찢고 금품을 훔친 혐 의로 54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 고있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9 일 동해시 무릉계곡 야영장에서 잠 을 자던 36살 최모씨의 텐트를 면 게 된 민원인이 법무사를 통해 등기를 이행할 경우에는 건당 5~10만원 가 량의 경비가 드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무료등기 촉탁제 시행시 연간 2~3천만원 가량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시관계자는 그동안 민원인이 등 기절차 이행을 위해 법무사 의뢰 및 등기소 방문 등으로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야 했지만 등기촉탁서비스 시행으로 불편과 비용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 이라고 말했 이옥경 기자 금품 훔친 5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도칼로 찢고 지갑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달부터 6차례에 걸쳐 수천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 고있 경찰은 이씨의 집에서 발견된 7 백만 원 상당의 현금과 손목 시계 등의 증거품을 확보하고 같은 수법 의 또 다른 범죄가 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 9월 독서의 달 다양하게 추진 동해시민의 삶의 질 향상 기여할 것 동해시는 9월 독서의 달 을 맞이하여 독서진흥사업을 범시 민적으로 전개하고 독서의 생활 화 유도와 시민들의 독서의욕 고 취 등 책읽기 운동을 지속 확산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는 9 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진 흥 사업을 전개한다고 말했 독서진흥사업으로 오는 9월 16 일에서 30일까지 15일간 독서 의 달 문예작품 공모 를 실시하 여 3개 분야(독후감, 시, 수필)에 걸쳐 부문별 6명씩 시상할 계획 이 또한, 일정기간 중 다독한 자를 대상으로 다독왕 을 선발하고(2 명), 북삼도서관에서는 전자도 서(e-book) 독서왕 을 선발하여 (3명) 시상할 계획이 특히, 특별공연 으로써 일상 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폐품을 비 동해시는 1억 1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자체 개발형 혁신사업인 홈 토탈 크리닝 서비스 를 실시 한 오는 9월 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 아 10월 1일부터 선정된 300가구에 대상으로 실시하게 될 이 사업은 전 국 가구 월 평균소득 이하의 가구를 매월 1회씩 방문하여 청소 세탁 소독 등 종합적인 주거환경개선 서 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15만 원의 서비스비용중1만5천원은본인 이부담해야한 시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롯한 생활용품과 놀이형식의 진 짜 이솝 이야기 라는 인형극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흥미유발 및 이솝이야기의 뿌리를 짜임새 있 는 극의 구성으로 되잡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춘천 인 형극단 을 초청하여 오는 9월 28 일 오후 2시에 문화예술회관 소 공연장에서 특별 공연도 개최 될 예정이 시 관계자는 독서진흥사업을 통하여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 고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건전한 시민문화형성에 노력하여, 시민 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 300 가구가 서비스지원을 받는 것 은 물론이고 제공기관에서는 8 명 의 인력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 여하게 된다 고 말했 한편, 자체 개발형 혁신사업은 국 가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 피하여 지자체가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는 사 업으로 현재 동해시에서는 아동 인 지능력향상서비스 650명, 비만아동 건강관리서비스 80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지원을 하고 있 삼척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개최 삼척시는 제4회 삼척관광사진 전 국 공모전을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삼척시가 주최하 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삼척지부 에서 주관한 응모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응모분야 는 자연경관, 문화유적, 시 상징물, 생활문화, 축제 등 삼척시에서 촬영 한 사진만 응모가능 응모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접수(마감일 도착분 에한함)가가능하 심사발표와 시상은 11월중에 할 계획이며, 금상 1점 상금 3백만원, 은상 1점 상금 1백만원, 동상 3점 상금 각 50만원, 특선 5점 각 30만 원, 입선 60점은 각 10만원의 상금 이 주어진 입선이상 작품의 저작권 및 판권 은 삼척시에 영구 귀속되어 반환하 지 않으며, 삼척시 홍보에 적극 활 용된 동해경찰서, KT 건물로 이전 동해경찰서가 오는 9월 신청사 신축공사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태 평남로(효가동 대동아파트 입구)에 위치한 KT 건물로 임시 이전했 동해경찰서는 이번 주말에 주요 민원인 상대 부서를 먼저 이전해 25일부터 민원업무를 시작하고 이 달 중으로 모든 부서의 이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 한편, 동해경찰서 신청사 공사는 오는 9월 착공해 오는 2009년 12월 에 완공될 예정이 아름다운 화장실 평가, 삼척시 1위 선정 삼척시가 도내 7개 시를 대상으 로 한 강원도의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시책 추진 상반기 평가에 서 1위에 선정됐 디자인 강원의 일환으로 추진되 고 있는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 업의 상반기 시책추진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화장실관련 계획수립여부, 지휘부 및 담당자의 관심도, 사업 추진 실적, 공중화장 실 청결관리 상태 등 7개 지표에 대 강릉시는 경제정책의 목표인 성장 동력산업 집중육성 의 일환으로 산 업인력육성의 전문교육기관인 한국 폴리텍Ⅲ대학 강릉캠퍼스에 각종 교 육 시설투자 유치를 위한 학교부지매 입 지원사업을 완료 하였 시에 따르면 노암동에 위치한 폴 리텍대학 강릉캠퍼스는 지역이 필 요로 하는 새로운 교육수요에 대비 하여 국비 등을 지원받아 각종 교육 시설을 확충 하려고 하였으나 현부 지가 토지이용계획상 자연녹지지 역으로 건폐율 20%를 적용받음으 로서 기존 건축물의 포화 상태로 학 교부지 내 신규 시설이 사실상 어렵 게 되었 이에 강릉시에서는 현 캠퍼스와 주요관광지 및 재래시장 등 우수한 평가 받아 한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시는 7개 지표에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 으며 특히, 주요관광지 및 재래시장 등 다중 이용 화장실에 대하여 신축 및 개보수를 추진하는 등 화장실 관 련 자체 사업 추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 또한, 화장실 담당자의 관심도와 피서철을 대비한 공중화장실의 청 결관리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 한국폴리텍Ⅲ대학 강릉캠퍼스 학교부지매입 지원사업 완료 연접한 노암동 산117번지 임야 10,017m2 의 부지매입비 3억원등 행정지원을 통하여 이러한 문제점 들이 완전히 해소 되었 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는 부지확 보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국비등을 확보 시설투자를 할 계획이며 올해 에는 13억 8천만원을 들여 능력개 발센터를 3층으로 증축하며 내년에 는 56억여원을 들여 산업잠수과 실 습장 증축과 기숙사를 개보수할 계 획이 또한, 2010년 이후에도 년차적으 로 노후실습동 개축, 학생회관 및 생활관 건립, 강당개축등에 230여 억원을 투자할 계획이 향후 이러한 시설사업이 유치되 이는 연말 평가에서 확인이 곤란 한 적극성, 참여도, 추진 과정 등을 상시 평가한 것으로 연말 최종 평가 에 반영된 한편, 시는 올해 2억 1500만원을 투입하여 다중이용화장실을 신축, 개 보수하고 있으며 디자인 강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죽서루, 조각 공원, 터미널, 중앙시장 등 이용객 이 많은 화장실 12곳에 대금굴, 환 선굴, 유채꽃밭, 맹방해수욕장 등의 경관 사진을 디자인한 타일을 설치 하고 있 시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여 시의 관광명소 홍보는 물론 깨 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조성하여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 이 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지역수 요에 맞는 학과개편 등을 통하여 고 부가 가치 인력을 양성하여 강릉과 학산업단지 등에 취업 시키므로서 지역인재 양성체제를 구축하여 성 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 또한, 연간 약 100여명의 고용창 출효과와 약300억원대의 시설공사 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 로 기대된 한편, 시는 지난해에 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와 맞춤형 전문인력 양 성을 위한 공동협력 운영 협약을 체 결하고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입주 한(주) KH케미컬 등 2개업체 20여 명에 대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에 대한 맞춤형교육의 지 속적 추진은 물론, 관내 재직근로자 에게도 맞춤형으로 생산성 향성교 육을 실시할 계획이 이옥경 기자

지역 속초 양양 고성 강원민속예술축제 대회 분위기 고조 대회 앞두고 꽃 선전탑 설치 등 준비 박차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제152호 양양공항 비정규직 지친 체감 일자리 없어 앞길 걱정, 하루하루 노심초사 9 제23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오 는 9월 5일부터 이틀간 고성종합 운동장에서 고성에서 꽃피는 신 고성군은 9월부터 11월까지 고 성군의 가구수 및 19세 이상 인 구수를 기초로 표본 추출된 763 명을 대상으로 2008 지역사회 건강조사 를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고성군뿐 만 아니라 전국 251개 기초지방 자치단체(시군구)가 모두 참여하 고 시행하는 전국가적인 차원의 조사로서 주민들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습관, 의료이용 등의 실 태를 조사하여 지역보건사업에 반영함으로써 건강하고 살기 좋 은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실시하 는 정기적인 보건조사이 조사대상자 선정방법은 고성군 모든 읍면의 마을에서 표본지점 이 될 95개의 리 반를 확률추출 한 후, 각 표본지점(마을)당 7개 명나는 강원민속 를 주제로 열린 18개 시 군 민속단 1,200여명 고성군 2008 지역사회 건강조사 전개 의 표본가구를 확률추출하고, 추 출된 7개 표본 가구의 만 19세이 상 가구원 전원이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조사방법은 보건소에서 훈련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면담 조사하며, 조사항목은 질병 이환, 사고중독, 활동제한, 의료 이용, 건강행태 등 400문항이 보건소관계자는 본 조사는 금 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게 되며, 조 사대상가구가 해마다 새롭게 선 정되므로, 금년도 조사지역으로 선정된 95개 마을 주민께서는 조 사요원 방문시 적극 협조하여 주 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 김승기 기자 안타까운 農, 속초보호관찰소가 달랜다 고추수확 모습 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소장, 서 보동)는 21일 일손 부족으로 고추 를 수확하지 못하고 있는 농촌 마을 을 찾아 직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들이 고추따기 등의 농촌봉사활동 을 실시했 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는 지난 21일 일손부족으로 고추 수확에 어 려움을 겪고 있는 하도문 마을을 찾 아 고추를 따는 등 농촌일손돕기 사 회봉사활동을 펼쳤 이번 일손돕기는 고추 수확시기 가 되었지만 일손 부족으로 고추를 수확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를 투입하여 고추 수확을 돕게 되었 하도문 마을 주민들은 일손 부족 으로 수확을 하지 못해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속초보 호관찰소에서 사회봉사명령을 통 해 지원해 주니 감사할 따름 이라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바 란다 고 말했 서보동 소장은 우리 소 1사 1촌 마을이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 고 있다는 말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 이 들었다 면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기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 촌일손돕기 사회봉사명령을 실시 하겠다 고 말했 김승기 기자 고성군 본청 연결통로 개통식 고성군 본청 연결통로 개통식이 25일오전9시30분에본관2층우 고성경찰서, 8월중 직장훈련 실시 고성경찰서 고객만족 교육 현장 고성경찰서(서장, 이맹호)는 27일 측 계단실에서 황종국 고성군수, 황 상연 고성군의회 의장, 유태선부군 수 등 25명이 참석한가운데 테이프 컷팅식과 개통보행식과 함께 열렸 한편, 본청 연결통로공사는 올해 4월 2일부터 7월말까지 공사를 하 였으며, 연결통로 길이 121.68m2 (33.8m 3.6m), 철골조로 구성되어 있 김승기 기자 오전 9시,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직원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훈련을 실시하였 이번 직장훈련에서는 고성경찰의 고객만족 마인드 형성과 구체적 실 천력 배양을 위해 교보생명 김철수 CS 강사를 초청하여 고객 역량 강 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 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각 시 군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각 시 군의 대표 경연팀 17개 민속단이 참가해 마 을의 전통문화를 겨룬 또 이번 대회에서는 동해시 망상 동의 괴란고청제농악, 화천군의 화전냉경지어부식놀이 의 시연 공연을 갖는 이번 대회를 위해 고성군은 종합 운동장 주변에 화단정비 등 손님맞 이에 한창이며, 꽃탑과 꽃화분, 선 전탑, 애드벌룬, 가로기, 시군출연 단환영현수막설치등대형홍보 물을 설치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북돋우고 있 추석연휴를 전후로 작업량이 급 증해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환경오염 취 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감 시와 홍보로 환경오염을 예방코자 오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감시반 을 편성하여 상수원 수계 및 공장 밀집지역과 오 폐수 다량 배출 사 업장 및 축산폐수배출시설 등 적색 사업장 및 민원발생사업장 위주로 선정해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 군은 추석연휴를 전 후로 사 전홍보, 특별감시, 기술지원 등 단 계적으로 추진하는데 연휴전에 는 환경관리여건이 취약한 시설에 대한 사전계도 및 사전점검에 주력 하고 오염우심 지역 사업장 중심 의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분뇨 및 쓰레기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며, 또한, 관내 기관단체 및 군청 실 과소를 중심으로 시군별 자매결연 을 맺어 출연단을 위문할 예정이 군은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에 대한 청결 및 친절서비스 교육 을실시하는등행사전에각종부 대시설 설치를 완료, 따뜻한 손님 맞이를 통한 성공적인 행사를 치룰 계획이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강원 도의 문화예술이 전국에 널리 알려 지고, 2018년 동계올림픽이 평창 에 유치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 김승기 기자 고성 추석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추석연휴를 전후로 작업량이 급 증해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환경오염 취 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감 시와 홍보로 환경오염을 예방코자 오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감시반 을 편성하여 상수원 수계 및 공장밀 집지역과 오 폐수 다량 배출 사업 장 및 축산폐수배출시설 등 적색 사 업장 및 민원발생사업장 위주로 선 정해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 군은 추석연휴를 전 후로 사전 홍보, 특별감시, 기술지원 등 단계적 으로 추진하는데 연휴전에는 환 경관리여건이 취약한 시설에 대한 사전계도 및 사전점검에 주력하고 오염우심 지역 사업장 중심의 순 찰활동을 강화하며, 분뇨 및 쓰레기 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철저 고성 추석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속초시가 어촌 정주어항 2곳의 명칭을 변경한 시는 주민과 관 광객들이 어항명칭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장사동 사진항을 장 사항으로, 대포동 내물치는 설악 항으로 각각 변경해 쓰도록 했다 히 관리할 계획이며, 연휴기간에 는 위생처리장에 주야간으로 상황 실을 설치 운영하여 상수원수계 및 공장밀집지역의 오염우심 하천 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 출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과 환경오 염 신고접수 창구(신고전화 128) 를 24시간 운영하며, 연휴후에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영세업체 등 연 휴기간 중 일시 가동이 중단되었던 환경관련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 또한, 감시결과 오염물질 불법배 출업소에 대해 관련법령에 따라 고 발, 행정처분등엄중조치및무허 가(미신고)배출시설 폐쇄조치 등 강 력한 조치를 취하고, 행정명령 이행 실태 확인 등 위반업소에 대한 사후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 김승기 기자 연휴기간에는 위생처리장에 주야간으로 상황실을 설치 운영 하여 상수원수계 및 공장밀집지역 의 오염우심 하천을 대상으로 환경 오염물질 불법배출 예방을 위한 순 찰활동과 환경오염 신고접수 창구 (신고전화 128)를 24시간 운영 하며, 연휴후에는 환경관리가 취 약한 영세업체 등 연휴기간 중 일 시 가동이 중단되었던 환경관련시 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을 지원 할 계획이 또한, 감시결과 오염물질 불법 배출업소에 대해 관련법령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 및 무 허가(미신고)배출시설 폐쇄조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 위반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속초에서 열린다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속초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강원도 환동해출장소는 자율관 리어업의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자율관리어업 전국 대회가 수협중앙회 주관하에 국 토해양부와 속초시 후원으로 오 는 11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열 린다고 밝혔 이번 대회에는 자율관리어업 활 동이 우수한 공동체 지도자와 관 계공무원 등 9백여 명이 참석하 며, 지금까지 자율관리어업의 추 진상황 점검과 성공사례 등 각종 정보를 교류하게 된 김승기 기자 속초시, 어촌 정주어항 2곳 명칭 변경 고 밝혔 이번에 시는 내물치의 경우 양 양 물치항의 일부분으로 혼동하 는 경우 많아 설악산이란 브랜드 로 바꿔 관광객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했 김승기 기자 양양공항이 개점휴업 상태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공항 내 비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소리 없는 퇴직 바람이 불고 있 그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양양.속초 거주 직원들은 퇴사 후 취직할 마 땅한 일자리가 없어 앞길 걱정에 하루하루가 노심초사 지난 2002년 4월 강원관광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거라는 기 대와 국책사업이라는 든든한 배 경 속에서 개항 할 당시 양양공항 의 총 비정규직 직원 수는 200여 명. 이중 양양.속초군민은 약 90%로 기업유치가 저조한 설악 권내에서 양양공항은 굴뚝 없는 공장으로 많은 일자리를 가져다 준 하늘이 준 선물이었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발표회를 개최하고, 기능성이 탁월 한 꾸지뽕나무의 특성, 생 리활성, 항산화성 및 효능을 체계적으로 연 구하여 잎과 줄기, 열매의 기능성을 활용한 가공식품개발 1차 연구 결과 를 발표했 꾸지뽕나무 농림기술개발 연구과 제 사업은 지난 해 5월부터 오는 2009 년 5월까지 2차 년도에 걸쳐 그러나 계속되는 탑승률저조와 유가급등으로 정기노선이 잇달아 중단되면서 2003년 이래로 약 400억이 넘는 누적적자를 냈고 이는 자연히 40여명에 해당하는 비정규직 직원퇴출 여파로 이어 졌 또한 직원 수를 더 줄일 거 라는 소문 속에 공항직원들은 매 일이 외줄을 타는 심정이 개항 초에 입사한 A씨는 입사 당시 90만원의 월급을 받았지만 고향에서 일할 수 있고 국가주도 사업이라는 안정적 이미지 때문 에 계속 일해 왔 하지만 비정 규직이기에 같은 업무를 하고도 정규직에 비해 더 적은 임금을 받 아야했고, 하청업체가 바뀔 때마 다 근무조건도 점점 소홀해져갔 총 240백만원(정부출연금 180, 기업 체부 담금 60)의 연구비로 한국식품 연구원 홍석산 이학박사를 연구 총 책임 자(참여연구원 16명)로 구성하 고, 꾸지뽕나무 잎과 열매의 건강기 능 성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제 로 연구하고 있 한국식품연구원 홍삭산 박사가 고 성꾸지뽕의 특성, 생리활성 및 잎과 열매를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강 릉대학교 식품과학과 유병진 교수 다 며 그동안 겪은 고초를 호소 했 또 부양할 가족도 있지만 양양 내에 마땅한 일거리가 없어 걱정 이 공항폐쇄의 위기 앞에 공항 건설을 허락했지만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도청에게 책임을 묻고 싶을 따름이다 며 암담한 속내를 드러냈 예상되는 공항 내 비정규직 대 거 퇴출위기로 야기될 군내 무취 업자 증가 양상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언제나처럼 국가의 이익 앞에 소수의 이익은 묵살당할 것 인지, 공항사와 도청 그리고 군청 의 방침에 그 귀추가 주목된 이옥경 기자 꾸지뽕나무 농림기술개발 연구과제 발표회 설악권의 속초 인제 고성 양 양 등 시장 군수 4명은 지난 25일 고성군에서 행정협의회를 개최하 농업기술센터는 26일 오전 10시 30분에 죽왕면 삼포1리 봉수대해 수욕장에서 2008 농촌지도자고성 군연합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발표회 개최 고성 국회의정연수원 건립촉구 설악권 속초 인제 고성 양양 등 시장 군수 고 국회의정연수원 건립촉 구 건의문을 채택했 최근 국회의정연수원이 고성군 도원리 지역으로 건립이 확정된 상태에서, 충청권 일부지역의 정치적 인 논리에 따라 재심의하 고 있는 사항은 있을 수 없 는일로설악권주민들의 강력한 의사를 전달했 설악권행정협의회는 본회의를 갖 고, 국회의정연수원 건립과 관련 국 회의 재검토 논란에 대한 부당성과 고성군연합회 하계수련회 개최 농촌지도자고성군연합회 하계수련회 이 날 하계수련회에는 황종국고성군수, 연합회 원 200명, 내빈 및 유관기 관60명등총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가 축위생시험소 북부지소장 의 한우사육전망과 질병 관리란 주제로 특강을 하 고, 개회식을 시작으로 친 환경 농업실천 다짐대회 결의문을 낭독, 당면 영농 기술교육과 공지사항 전 달, 농업기술 정보교환, 마지막으로 레크레이션 및 체육행사를 펼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의 가 꾸지뽕나무의 항산화성에 대하 여 발표회를 갖은 후, 토성면 인흥리 재배단지 현장견학과 토론회를 가 지며, 현재 생산된 시제품( 꾸지뽕 차, 액기스) 시음회와 전시 홍보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 특히, 고성군 산불피해지역 및 임 야, 유휴지 등에 식재된(9.2ha, 90,000주) 고성꾸지뽕의 잎과 줄기 는 타지역 꾸지뽕에 비해 약리성분 과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연구되어 새로운 경제수종 작목으로 기대 되 고 있 향후 연구개발 결과를 토대로 정 립된 꾸지뽕나무의 기능성을 이용 한 차, 액기스, 환, 마스크팩, 비누, 샴푸, 국수류, 쌀 등 웰빙 기능성 식 품 및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 판매 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산불피 해지 역, 유휴지 등 마을단위 공동사업 또 는 농가에 보급하여 고성군 특화작 목으로 육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 김승기 기자 고성군 건립을 촉구하는 안건 을 의논하며, 이어서 오전 11시 30분 에 설악권행정협의회장인 속초시 장이 국회의정연수원 고성건립촉 구 건의문을 발표하고, 조속한 국회 의정연수원 고성건립을 촉구하고, 설악권 시 군의 결집된 의지를 천 명할 계획이 한편, 국회의정연수원 고성건립 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9 월 2일 오전 10시 고성종합운동장 에서 고성지역 58개 사회단체와 군 민 5천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대 규모 '전 군민 규탄궐기대회'를 열 어 지역이기주의를 앞세우며 억지 논리를 펼치고 있는 충청권과 논란 을 야기시킨 국회일부인사를 규탄 할 예정이 선도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주 체인 농촌지도자회가 국제농업협 상에 따른 농촌의 위기 상황을 수련 회를 통해 생산자가 서로 이해하며 과학영농으로 생산한 안전하고 우 수한 우리농산물을 홍보하는 기회 의 장을 마련하고자 수련회를 개최 하였 또한, 농촌지도자 회원이 한자리 에 모여 심도 있는 우리농업 발전방 향을 모색하고, 농업협상에 따른 고 성군농업 활성화 및 정보기술교환, 수련회를 통한 안전하고 우수한 우 리농산물을 홍보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 김승기 기자

10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제152호 지역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인제군 흙탕물 저감대책 추진 화천 재래시장 상품권 이용 활성화 추진 지역농민 군부대에 위문품 전달 토사유출저감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연구용역 인제군은 올해 탁수저감사업으로 비점오염 저감사업, 밭기반정비사업, 사방댐건설사업, 녹비재배사업, 소하 천정비사업 등 9개사업 1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흙탕물을 줄이고 자 노력하고 있 해마다 농사철 및 장마철 등 우기 시 조금만 비가 와도 양구군 해안면 일대 고랭지 밭에서 발생하는 흙탕 물로 인해 인북천이 항상 몸살을 앓 고 있는게 현실이 이에, 군은 만대천의 탁수저감 숙 원사업으로 환경부, 강원도, 양구군 에 건의한 결과 지난 2007년부터 대 대적인 탁수저감 사업을 착수하게 됐 이와함께 양구군에서 해안면 만대천에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0년까지 저류시설 2개소, 침전용 저류보 3개소를 시설할 계획으로 올 해부터 토사유출저감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연구용역이 진행중에 있 또한, 하천으로 흘러드는 토사를 줄이고자 양구군 해안면 8농가 18만 m2의 고랭지 밭을 과수단지로 올해 조성 완료해 흙탕물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 이와 함께 군은 홍천군 내면에도 지속적인 흙탕물저감사업을 추진하 여 장마철 내린천으로 유입되는 탁 수저감에 만전을 기할 것을 협조하 는 등 인제군의 젖줄인 내린천 및 인 북천을 청정수질로 복원해 맑은 물 을 배경으로 하는 관광산업을 도모 한다는 계획이 화천군 농업기계 서비스 사업 호황 화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 래시장 이용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 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 로 각급 기관단체를 비롯한 전 주 민을 대상으로 화천 재래시장 상품 권 사용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 이를 위해 지역경제과(과장, 채수 흥)에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 안내 및 절차 등에 따른 창구를 개설하 고 부서별 상품권 구입 대행 및 안 내를 통해 화천 재래시장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는 한편 각급 화천 용역 발주 사전 검토제 운영 화천군은 예산절감 및 사업의 효율 성 도모를 위해 강원도에서는 처음 으로 설계변경 및 용역발주 사업에 대한 사전 검토제를 추진하고 있 사전 검토제란 당초 사업계획 대비 설계 변경이나 용역 발주 시 검토를 사전에 실시하는 제도로써 검토 대 상은 국?도비 보조사업, 자체사업 등 설계 변경 대상 사업과 함께, 일반 용 역을 대상으로 하는 용역 발주가 이 에 포함된 따라서 각 실과에서는 사안 발생 시 기획감사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전 검토반 소집을 요청, 내용 설명 에 이어 현장 확인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하며 검토반에서는 당초 설계 시현장여건검토여부등사업비증 감 사유를 규명하고, 용역 발주 시에 는자체용역가능여부판단및전문 기관 발주 여건 등을 검토하여 사업 의 적정 운영을 유도하게 된 지난 6월 시행한 이 제도에 따라 지 금까지 40여 건에 대해 실질적인 검 토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제도 강화 를 통해 실질적인 예산 절감 효과에 관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차기 예산 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병 행해 나갈 계획이 기관 및 단체 방문 및 문서 발송을 통해 상품권 구입 협조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 화천 재래시장(조합장, 김현용)에 서는 화천 재래시장 상품권 사용 고객에 한하여 2 %의 할인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시장상인들 과의 협의를 거쳐 상품권이용 할인 율을 점차 높여 지역 주민 및 외지 관광객의 이용을 활성화해 나갈 방 침이라고 말했 양구 조기햅쌀 출하 도내 첫 벼베기 양구군이 25일 추석전 청정양구 햅쌀 출하를 앞두고 도내 첫 벼베 기(양구읍 송청리 박대순(66세) 농 가 1,500평 오대벼)를 했 군은 금년 추석전 조기햅쌀을 100ha, 460톤(정곡)을 생산해 자연 중심 청정양구쌀 홍보 미케팅에 나 선 군에 따르면 예년보다 열흘정도 이른 추석과 생육초기 이상저온에 도 불구하고 예년보다는 빨리 벼 출수가 이루어 지고, 7월 기상이 좋 아 추석전 햅쌀 생산은 목표치인 양구군 남면 두무리 3반장 염영길 (66세)은 지난 23일 육군8203-3대 대(백호부대 통일대대, 대대장 : 이길 재)를 찾아 그 동안 적극적인 대민지 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수박 100여통(시 가1,000천원상당)을 전달했 이에 부대장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민ㆍ군 관계 유지를 위해 작전에 지 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해 대민지원을 하겠다고 밝혔 460톤 전량 수확 가능하다고 했 군은 청정 조기햅쌀 생산을 위해 청정햅쌀생산 실무기획단을 구성 운영하여 5.10이전 모내기를 끝내 고 단계별 영농실천과 시비관리 등 을 중점 관리해왔 특히 맛좋은 햅쌀 생산을 위해 생육시기 저질소 비료, 이삭거름등 적기 적량을 시 비 지도해 왔 생산된 벼는 농협에서 전량수매. 가공하여 8월말부터 전국 백화점 과 대형유통시장은 물론 쌀유통 틈 새시장에 집중판매한 화천군에서 농가소득 증대 일환으 로 추진 중인 농업기계 서비스 사업 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 는 가운데 8월 말까지는 가을철 무? 배추, 9월말부터는 벼 수확을 위한 본격적인 농업기계 서비스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 농업기계 서비스 사업은 2006년 12월 1일부터 시작하여 현재 총 46 종 102 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 운 영하고 있는 농업기계 서비스 사업은 지난해 에 총 344 농가에 475 대의 농기계를 임대, 금 년 봄에는 신청 후 상당 기간을 대기해야 임대 가 가능할 정도로 농업 인들의 이용도가 높았었 따라서 군은 김장 무?배추 파종을 목적으로 농업기계의 수요가 많아질 것에 대비하여 자체 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광덕2 리, 파포1리, 간척1리 마을에 대하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자체 농업기계 정비 및 수리 교육을 실시한 또한, 본격적인 수확기인 9월 하순 부터 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 비, 컴바인 두 대를 추가로 구입하기 로 하는 한편 일시에 예약이 몰려 임 대에 다소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 상하여 지역별로 임대 일정을 계획 하는 등 농민 편의를 위한 행정적 지 원책을 마련하기로 했 올 상반기 임대 농기계 임대 누적 집계 결과 398 농가에서 556 대를 임 대하여 11,081천원의 세외수입을 올 린 것으로 나타났 군 관계자는 향후 임대 농기계의 사용이 더욱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하고 국?도비 등을 확보, 농기계 임 대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 운영해 나 갈 계획이라고 밝혔 인제경찰서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협의 인제경찰서(서장, 정승호)는 21일 오전 9시 30분 교육청 회의실에서 인 제교육청 박진서 교육장 및 교육과 장, 장학사, 관내 초등학교 교장단 14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 고 줄이기를 위한 교장단 회의를 주 재하였 이 자리에서, 정승 호 인제경찰서장은 어 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에 노력하는 관내 초 등학교 교장단에 감사 함을 전하고, 앞으로 녹색어머니회 교통봉 사활동 강화 및 어린 이 보호구역 시설물 보강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앞장서 나갈것을 당부하고, 9월 새학 기 개학과 함께 인제군청 협조 녹색 어머니복장 신규지급 및 어린이보호 구역 교장단 합동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기로 다짐하였 인제 소양호 피해어민 어망구입비 지원 군은 지난 5월부터 소양호 여수 로 공사와 선착장 공사로 인한 물빼 기로 조업포기 및 어망피해를 입은 어가에 대해 피해어망 구입비를 지 원한다고 21일 밝혔 피해어가는 총 32어가로 오는 21 일까지 피해조사를 실시해 어망 1통 당 60만원의 어망구입비를 2회 추가 경정 예산에 반영해 지원한다는 방 침이 이로써 소양댐 수위조절로 발생한 남면 부평리 일대 어가들의 어업 피 해보상이 일부 지원되 어민들 생계 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지난달 25일 개막하여 한 달 동안 영월읍 일원에서 진행된 2008 동강 사진축제가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 렸 올해 7회를 맞이한 동강사진 축제는 지난 6회까지의 행사에 비 해 작품성과 대중성 두 가지 모두를 실현시킨 전시들로 구성되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지난해 보다 약 인제 군부대 사망사고 잇따라 발생 인제군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 대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 지난22일오전7시30분쯤인 제군 북면 원통리 소재 육군 제 12사 단 정비대 근무 하사 이광호(25. 남)씨 가 자신이 거주하고 있던 같은리 소재 꿈의궁전 아파트 505호에서 투신하 여 사망되어있는것을 위 아파트 관리 인임모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하였 한편, 경찰은 사망자가 현역군인 신 2008 동강사진축제 막 내려 한국사진학회 하계학술대회 성황리에 개최 60% 증가한 2만 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 우선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열린 동강사진상 수상자전과 동강기획전 그리고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동강 사진박물관 소장전은 우리나라 사 진계가 주목할 만한 작품성 높은 전 시였 특히 1950년대에서 1980년 분으로 12사단 헌병대에서 현재 정확 한 사인및 투시동기를 조사중에 있다 고 하였 또한, 21일에는 인제군 인제읍 가리 산리 소재 3군단 특공연대에서 훈련 중이던 위부대 3대대 소속 모 상병이 수류탄 사고로 사망하여 현재 육군 철 정병원에 안치한후 정확한 사망원인 을조사중에 있다고 하였 대 사이에 활동한 우리나라를 대표 하는 사진가 12명의 다큐멘터리 사 진 144점을 전시한 학생체육관의 동강사진박물관 소장전은 사진가의 구성이나 작품 수에 있어 다른 어느 사진축제나 전시에서도 보기 힘든 시도였다는 평가를 받았 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된 강원도 사진가 초대전, 영월군 사진가 초대 전 그리고 영월읍 시가지 거리설치 사진전과 하늘, 땅, 바다 를 주제로 한 야외 사진전 등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감상할 수 있는 대중적인 전시였 특히, 영월군민 61명을 대상으로 촬영을 하여 거리에 설치 해 놓은 사진들과 문화예술회관 정 면에 연출한 청정 영월 한우 63마리 의 모습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 이러한 전시분야 외에도 사진워 고성경찰서, 업무유공자 포상 고성경찰서(서장, 이맹호)는 28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경찰업무 유공 자 수사과 경사 황지형 등 6명에 대 하여 포상을 실시하였 수사과 경사 황지형은 제18대 총선 선거사범 단속실적평가 전국 2위에 기여한 공으로, 정보보보안과 경사 홍덕수는 2008년도 상반기 견문수집 실적 우수로, 경무과 경장 김진산은 2008년도 경찰 정보통신 업무발전 크샵, 무료사진강좌, 사진캠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개최되 어 큰 호응을 얻었 그 동안 매년 실시해온 동강사진워크샵은 학생뿐 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참여가 확대 되면서 완전히 자리매김을 하였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 영월 사진 캠프도 성황을 이루었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한국을 포함 한 5개국의 사진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한 국제사진 심포지움은 동강 사진축제가 국제적인 축제로 발돋 움하고자 하는 시도였으며, 이 심포 지움에 참석한 해외 사진 전문가들 이 우리나라 사진가들의 작품을 평 가한 포트폴리오 리뷰는 신선하면 서도 새로운 자극이 된 시도였 또한, 행사기간 중 한국사진학회 하 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도 성황리 에 개최되었 올해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2009 동강사진축제 에는 더욱 다 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하여모두가즐길수있는사진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 박건호 기자 유공으로, 간성파출소 경장 이명식, 경장 최현상은 절도범 검거 유공으 로 금강지구대 순경 허승환은 친절 한 경찰이미지 확립 유공으로 표창 을 수여받았 이 자리에서 이맹호 서장은 고성서 전 직원이 본연에 업무에 열의를 가 지고 임하여 이런 좋은 성적이 있었 다며, 고성주민을 위해 더욱 더 봉사 해 줄 것을 당부했 육군 제12보병사단(사단장, 이종 명소장)은오는9월1일서화리동 개동 포병진지에서 6.25 전사자 유 해발굴 개토식을 갖고 유해발굴에 돌입한 12사단장 주관하에 진행될 이번 개토식은 국방부 유해발굴단장, 인 제군수, 춘천보훈지청장, 보훈단체 장 등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9월 26일까지 군 장병 100여 명과 국방부유해발굴 단 9인, 전문감식원 4인으로 구성 인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서화면 서화리(속칭,m 개고개) 일 원에서 유해발굴이 진행된 서화리 개고개는 6.25 전쟁당시 신 텐사스선으로 아군과 적군이 치열한 격전지로 지역주민 및 참 전용사의 증언을 확보해 진행되는 만큼 발굴 가능성이 높고 좋은 성 과를 얻을것으로 기대된 국방부는 조국을 위해 귀중한 생 명을 기꺼이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 해 유해발굴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 포상금은 아군 유해 3구 이상 25만원, 16구 이상 70만원의 포상금 지급한 육군 89포병대대 관계자는 가 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선배 님들의 유해를 찾는 작업에 최선 을 다할 것이며, 6.25당시 대량 전 사지역을 알거나, 영농작업 중 유 해 및 전쟁관련 물품 등을 발견한 주민은 즉시 제보(033-462- 4411)해 줄것 을 당부했 화천 평화배 전국남녀 궁도대회 개최 31일부터 오는 9월2일까지 3일간 화 천군 생활체육공원내 위치한 화림정에 서 전국 궁도인 1,200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개최된 화천군에서 주최하고 화천군궁도협회 및 화천군생활체육협 의회에서 주관하는 금번 대회는 단체 전 및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 회 1일차는 단체전 예선 및 결선 2,3일 차는개인전순서로진행된 민족 전통무예인 궁도를 통한 화천군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를도모하고자추진하는금번대회를통 해 군은 궁도 입지구축 및 지역 관광상 품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 군은 지난 2004년 9,750m2규모의 부 지에 50x195m 규모의 궁도장을 비롯 380m2규모의 사무실 및 휴게실, 사워실 등 편의시설을 구축 하였으며 대회 개 최를 통해 대회 계속성 여부를 검토 전 국적인궁도대표지역으로발전시켜나 아갈계획이 허성일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궁도인 구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현실에 맞추 어궁도대회를계획하게되었다고말하 고 금번대회를 통해 화천 청정 이미지 홍보 및 궁도인구 저변확대의 계기가 될것이라고말했 안대환기자 파로호 불법어업 단속 강화 화천군에서 파로호일원의 수질 환경 개선 및 토속물고기 증식을 목적으로 어업권 보상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불법어업 단속에 나선 군은 파로호 일원에 대하여 어업 지도선을 활용한 특별단속반을 구 성하고 인근 시군에서 군 경계를 침 범하여 어망.어구를 부설하는 행위 를 비롯 스킨스쿠버, 투망등 유어질 서위반행위, 수상레저 위반행위등 에 대한 강력 단속을 실시한 군은 매년 국비 지원을 받아 2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 메기, 붕어, 뱀장어, 동자개등의 토속 어족 방 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해 왔 으며 올 8월에는 1급수질 환경에 적합한 동남참개 1cm 이상급 280,000마리를 방류해 어족 보고 ( 庫 )로서의 파로호를 만들어 나 가고 있 군 관계자는 불법 행위자에 대하 여는 과태로 처분 및 사법기관 고 발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함으로써 파호로 일원의 생태복원을 강력하 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 안대환기자

지역 태백 영월 평창 정선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제152호 11 평창 안전한 한약재 공급사업 본격화 유통지원시설 100억 원이 소요돼 평창군 진부면 송정리에 들어서게 되는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건립이 본격화 된 지난 25일 오후 3시 군은 보건복지 가족부 9층 대회의실에서 우수한약 재유통지원시설 임대형 민자사업 (BTL) 실시협약 을 갖고 평창군을 비롯한 5개 지자체(안동시, 제천시, 진안군, 화순군)가 공동으로 건설사 인 (주)참살이와 최종 실시협약체결 조인식을 가짐으로써 사업추진에 탄 력을 받을 예정이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은 농약 등의 위해물질 오염한약재 유통을 운영조례 제정을 통해 차질 없이 사업 추진 막아 한약재의 품질관리를 개선하고 약용작물 판로 확보와 부가가치 제 고를 위해 임대형민자사업(BTL) 방 식으로 총 507억원의 국비와 지방비 가 소요돼 각지자체별로 지난 2006 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진부면 송정리 일원 29,752m2 부지 에 연면적 4,667m2의 건축물로 들어 서게 되는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은 2,000여톤의 저장능력을 갖춘 시 설로 올해 11월에 착공해 내년 10월 께에 준공, 20년간 국비 50%, 지방비 50%(도비 25%, 군비 25%)를 들여 원금과 이자를 민간사업자에게 균등 상환하는 방식(BTL)으로 진행된 이 시설은 일반냉장과 항온항습이 가능한 저온저장고를 갖추고, 예냉 과 상온저장, 냉동저장 등의 현대적 시설과 함께 농민들도 사용이 가능 한 전처리 가공시설까지 갖춰 모두 20여명이 운영할 것으로 알려져 있 으며, 한약재의 품질보증과 소비자 신뢰를 위해 이력추적관리시스템 개 발과 함께 회계 시스템 지원과 매출 안정화를 위해 전자상거래와 홍보체 계를 갖춘 ERP 시스템도 구축된 (주)참살이는 (주)한양, 신한은행, (주)두잉씨앤에스 등 7개 업체가 컨 소시엄으로 구성한 업체로 준공 후 20년간 시설에 대한 유지관리ㆍ보수 및 청소, 환경위생관리, 보안관리 등 에 대해서는 이들이 담당하게 될 예 정이 군에서는 시설물이 준공되면 한약 재 전문유통업체에 위탁운영을 맡겨 평창군과 강원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약재를 우선적으로 구매ㆍ가공ㆍ 저장하도록 해 한약재 유통구조 개 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 아울러 시설물안에 한약재의 품질 검사를 비롯한 사무실과 당귀ㆍ황기 등을 포함한 한약재 판매시설 등이 모두 포함될 계획으로, 강원도 한방 산업의 전초기지가 조성돼 지역주민 고용창출(380명/1년)효과와 농가와 계약재배 및 수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 군 관계자는 우수한약재유통지원 시설 건립은 평창의 우수한약재인 당 귀와 황기 등에 소비자의 신뢰와 수 요를 제고하고 국민건강권 증진에 기 여할 수 있는 사업 이라며 군은 운영 방안 마련 및 운영조례 제정을 통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중국산 당 귀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농가들 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 고 했 영월읍내 요리골목 새로운 관광명소 기대 영월읍내 요리골목 이야기가 있 어 걷고싶은 거리조성 이 2008년 대 한민국 공간문화대상 1차 기술평가 에 선정돼 23일 현장평가를 받았 공간문화대상은 더 좋은 장소를 만 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 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해 일상생 활 공간을 사람과 문화가 주인이 되 는 공간으로 만들어 아름답고 쾌적 하며,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 는 일생생활 속의 공공 공간을 창의 적인 아이디어와 주민과 더불어 창 출하고 개선한 사업을 발굴해 격려 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선정하고 있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후보선정 현장평가 받았다 평가기준은 공공성, 심미성, 쾌적 성을 갖추고 공공적 역할을 가지며 이에 기여한 장소가 선정기준이 되 고, 시상은 대상(대통령상) 1작품, 최 우수상(국무총리상) 1작품, 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작품을 선 정해 오는 10월 31일 발표할 예정이 영월 요리골목 이야기가 있어 걷 고싶은 거리조성 은 지난 7월 전국 의 60개 장소와 함께 신청해 지난 7 일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실시한 1차 기술평가에서 부산 문현동 안동네 벽화거리시범사업, 서울 이화캠퍼스 복합단지, 광주 주원동 숲속마을 만 들기 등 전국의 16개 장소와 같이 선 정됐 이날 현장평가에는 강흥빈 전 서울 시 행정1부시장외 평가위원 6명과 최명철 한국건축가협회 도시분과위 원장외 운영위원 6명이 참석해 군청 상황실에서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어 요리골목 현지를 방문 현장평가를 실시했 이야기가 있어 걷고 싶은 거리는 요리골목을 지키며 살고 있는 주민 과 함께 벽화 등으로 영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고 있 요리골목에 들어서면 한눈에 들어 오는 2층 건물벽에 그려진 광부의 모 습은 '검은 황금'이었던 석탄이 가져 다주었던 풍요로움 등 과거에 대한 추억과 향수이고, 인근 현대식 건물 2층의 또 다른 벽화 '할머니와 며느 리'는 요리골목에 살고 있는 실존 인 물을 모델로 만든 작품으로 영월의 현재를 이야기하고 있 반대편 인도를 따라 이어진 1층 건 물의 벽화인 요리골목을 지키고 있 는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은 영월의 박건호 기자 미래와 희망을 말하고 있 특히, 요리골목에 살고 있는 아이 들과 어른들이 각자의 소망과 기억 을접시하나하나에담은'주민커뮤 니티 아티'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또 밥상보를 이미지화한 벽화, 프 라이팬 든 고양이, 공동 정원, 옹벽을 장식하고 있는 사군자, 소설의 벽, 시 ( ) 조형물 등 구석 구석에 위치한 소품들도 요리골목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 영월군 현대사의 단면인 요리골목 을 막 나서는 순간 기다리는 것은 웃 는 모습이 더욱 아름다운 영화배우 인 안성기와 박중훈 씨의 환한 미소 이 영월의 현재를 대표하는 종합상가 건물에는 영월지역을 배경으로 촬영 됐던 영화 '라디오 스타'의 주인공들 의 대형벽화가 그려져 있 군은 요리골목을 아름다운 이야 기가 있는 간판 정비와 쌈지공원 조 성사업을 10월까지 완료할 예정 이 며, 요리골목이 공간문화대상에 선 정되면 영월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 박건호 기자 평창 산꽃약풀축제 개막 내달 6일부터 닷새간 평창군 진부면 체육공원내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간 평창군 진부면 체육공원내 3만 3,000m2의 축제장에서 2008 평창 산꽃약풀축제 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 진부면축제위원회 주최와 평창군, 축제후원회, 진부농협, 평창영월정선 축협, 진부신협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선보인 200여종 2만 주의 산꽃약풀보다 더 많은 약풀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민속체 험, 문화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 이 준비돼 있 축제위원회에서는 이번 축제를 통 해 평창에서 재배되는 당귀, 황기등 의 우수한 약초를 현대인의 건강과 접목, 축제기간에 체험을 통한 먹거 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지역관광산업과 우수한 농 축산물을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 체험행사로는 당귀팩 마사지 체험,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덕규) 에서는29일여름피서및행락철 산간 계곡이 피서지로 각광을 받 으면서 피서객들에 의해 산림내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 등으로 오 염되고 있어 태백시 소도동(당골), 태백시 혈동(사길령) 일대 산림정 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 이날 행사에서는 태백국유림관 리소직원, 태백시청, 태백산도립 당귀족욕체험, 야생화 압화체험, 당 귀비누만들기, 천연염색체험, 산약초 차 만들기 체험, 맨손 송어잡기 체험 등 8가지의 체험행사와 약초 재래장 터를 비롯한 9가지의 산꽃약풀 전시 판매행사, 당나귀 체험, 소달구지 체 험 등 6가지의 민속체험, 약초씨앗 나눠주기 등 6가지의 문화이벤트로 모두 30가지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 특히, 송어맨손잡기체험과 방아다 리 약수물 먹기대회가 주말에는 2회 씩, 평일에는 1회가 운영되며, 대관 령한우의 바비큐요리와 함께 예년에 는 없던 전통혼례체험과 당나귀와 소달구지체험행사도 준비돼 있 아울러 전통약초재래장터가 운영 되는 가운데 산약초술, 산약초차, 수 석전시회, 옛날사진전, 야생화 화단 등 볼거리도 풍성하 전통약초시 장은 관광객이 직접 작두로 약초를 썰어 싸갈 수 있으며 아름다운 야생 민족의 영산( ) 태백산 대대적으로 청소 실시 깨끗하고 쾌적한 숲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 공원관리사업소, 명예산림보호지 도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계곡 및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 약 1,200kg을 수거했 또한 등산객 및 피서객들에 대하 여 산지정화 예방활동과 등산로 노면 유실정리, 도출된 나무뿌리 흙덮기, 하천 계곡에 방치되어 물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는 산림부산 물 등을 제거하는 재해 예방 활동 도 전개하였 태백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 민들의 건전한 산행질서 확립을 유도하고 산림휴양문화 정착을 위 하여 산림정화 및 캠페인, 단속활 동에 나서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산을 찾는 국민들 스스로가 깨끗 하고 쾌적한 숲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 화는 저렴한 가격에 사갈 수 있 행사 첫날인 6일 오후 3시 행사장 에서 개막식이 열린 후 두일목도소 리, 초등학교 리코더합주와 사물놀 이, 합기도시범, 재즈댄스 향토소리, 주민음악회가 차례로 열리며 이에 앞서 오전 11시 30분에는 성황당 제 례 가 진행된 축제축하를 위해 평창군수배 산악 자전거 대회, 대관령 한우배 축구대 회, 진부농협 노인 게이트볼 대회, 산 꼭약풀축제 그림 큰잔치 등의 대회 도 진행될 예정이 행사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 는 효석문화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 해 단체 관광객들로부터 시너지 효 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진부 약초의 우수성을 접목ㆍ활용 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이색 적인 경험을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했 태백보건소, 건강체조 교실운영 태백시 보건소(보건소장 마미희) 가내달1일부터11월1일까지건 강도시 기반 조성을 위하여 지역 주민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의 일 환으로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 후 8시~9시) 운영하게 될 건강체 조 교실은 주민과 금연행동요법 대상자들이 함께 즐기며 운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기존에 운영 하고 있는 기체조. 은빛체조. 비만 수료자 모임도 활성화 시켜 나가 기로 하였 또한 전문강사를 초 빙하여 스윙워킹 강좌를 개설하는 등 건강과 연관된 이벤트 행사를 운영하고 운동전후 체지방 성분 측정과 참가자에 대한 간식과 기 념품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기 로 하였으며, 지역주민의 요구도 도 수시로 조사하여 프로그램운영 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 평창 700빌리지 체험장 메밀꽃 심어놔 평창군 평창읍 조동리에 위치한 700빌리지(www.700village.co.kr)가 메밀꽃을 배경으로 한 이벤트와 레 포츠 행사를 펼치고 있어 체험객들 에게 인기를 얻고 있 700빌리지는 약 8km의 산등성이 의 산책코스에 메밀꽃을 1만 9,800 m2에 심어놔 봉평의 메밀밭하고는 또 다른 이색적이고 독특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을 인기의 비결 이라고 입을 모았 또한 펜션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13마리의 썰매견은 물론 숲길탐험, 초원에서 한우가 풀을 뜯는 모습과 함께 달보 며 차량투어, 인절미 떡메치기 등을 무료체험행사로 마련해놨으며, 산악 오토바이, 활쏘기, 외승, 패러글라이 딩, 래프팅의 체험은 일정액의 비용 을 받는다고 했 700빌리지 정철화씨는 어린이는 5,000원을, 중학생이상은 8,000원의 차량투어비용을 받긴하지만, 메밀꽃 은 누구나 와서 보고 즐기셔도 무방 하다 고 했 박건호 기자 태백중앙병원, 봉사활동 한국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 (원장, 이건원) 희망마루봉사단은 지난 23일 태백시 통동 소재 순례 자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했 봉사단이 도착한 토요일 오전, 전 날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린데다 누 전으로 양수기 가동이 안돼 지하가 온통 물바다로 변해있었 희망마 루봉사단은 신속하게 지상과 지 하로 조를 나누어 눅눅한 실내청 소와 지하층 물빼기작업을 실시 했 올해 총 일곱 번의 봉사활동 중 네 번을 순례자의 집으로 택 했을 만큼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희망마루봉사단은 그곳에 다녀오면 특별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에도 꼭 필요한 때 에 도움이 돼드려 더욱 보람 있었 다고 전했 방학을 맞아 함께 봉사활동을 나 온 직원 자녀들도 어른 못지않게 열심히 참여해 모두를 흐뭇하게 했 정선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 개최 정선군에서는 지난 8월 1일 군 홈 페이지를 통해 정선군 지방재정공시 사전 예고제를 실시했던 대로 같은달 27일 정선군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 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정선군의 재정 운영 결과와 군민들의 관심 사항 등 을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 이번 정선군 지방재정 공시에서 2007년 정선군의 살림규모는 이월금 을 포함하여 3천850억 6천만 원으로 자체수입은 2천66억 1천1백만 원 규 모로 지방세 2백55억 1천9백만 원, 세 외수입 5백21억 3천4백만 원, 이월금 1천289억 5천8백만 원이 그 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정선군 살림규모의 20.2 %이며 주민 1인당 납세액은 61만 원으로 나타났 정선군의 의존재원(교부세, 보조금 등)은 이월금을 제외한 1천7백84억 4 천9백만 원으로 정선군 살림규모의 46.3%에 해당된 태풍 루사, 매미 수해복구사업 등 대형사업 추진을 위하여 발생한 채무 는 원금 1백25억 원이 남아 있으며 주 민 1인당 채무액은 30만 원이 정선군과 재정 여건이 비슷한 동종 단체와 살림살이를 비교하여 살펴보 면 정선군의 2007년 살림규모는 약 3 천850억 원으로 동종단체 평균액 약 3천352억 원과 비교해 498억 원이 많 은 규모이 이번 재정공시에서는 2007년도 살 림규모 뿐만 아니라 행사, 축제경비 집행내역 등 군민 관심사항도 함께 공시했 박건호 기자 정선여성아카데미 개최 정선군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2 시부터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유창 식 정선군수, 최승준 정선군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원 및 수강 생 등 300여 명 이 참석한 가운 데제14기여성 회관 교육개강식 과 함께 정선여 성아카데미를 개 최 하였 2008년 하반기 여성회관에서는 피부미용, 풍선 아트, 폐백음식, 제빵, 한국화,연필초상, 한식조리, 댄스스포츠, 플루트, 생활요가 등 25개 과목 406명이 수강신청을 하 였으며, 지난 2002년 3월에 개관 하여 그 동안 총13회 3,32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 이날 개강식에서 25명의 강사들 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고, 태백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소 고희정 소장을 초청하여 여성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 라는 주제로 제17회 정선여성 아카데미 개최와 아울러 특별교실로 천연재료를 이용한 화 장비누 만들기 교육도 함께 실시 하였 특히, 교육과정 중에는 반별 전 문성에 맞는 배움의 기회를 활용 하여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 여 관내주민들을 위한 여가활동 및 사회교육 문화의 장으로 자리 매김 하였 박건호 기자

12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제152호 강원속으로 메밀꽃 필 무렵 봉평으로 오세요 흐드러진 메밀꽃 속에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물레방아 이효석 생가 이효석 시비 메밀꽃밭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 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 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 붉은 대궁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 음도 시원하" <가산 이효석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 중에서> 초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면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 이 된 봉평면은 사방이 메밀꽃 천지, 눈부시게 하얀 메밀꽃 으로 화려하게 물이 든 이효석을 기리기 위한 효석문화제 가 문학축제라기보다 꽃 축제처럼 느껴지는 것도 66만여m2에 달하는 이 광활한 메 밀 꽃밭 때문이 시간마저 멎은 듯, 끝이 보이지 않는 메밀 꽃밭 사이로 물 레방앗간을 지나, 금방이라도 딸랑딸랑 방울소리를 내며 허 생원과 동이가 나귀를 끌고 개울 가 섶 다리를 건너 올 것만 같은 작고 조용하던 마을 봉평이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 는 효석문화제 준비로 분주하 메밀꽃과 함께 하는 문학 이야기(메밀꽃이 피었습니) 라는 주제로 (사)이효석문학선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08년 9월 6일(토)에서 15일(월)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봉평면 일원(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리게 된 효석문화제 를 통해 봉평이 지니고 있는 자연적, 문화적, 지리적 여건을 통하여 향기 있는 문학마을, 아름다운 문학마 을을 만들고 21C 새로운 문화축제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야심찬 목적 뿐 아니라, 청정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 켜 지역경기 활성화하고 4계절 관광타운을 조성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관광전략을 목표로 하고 있 순수하게 주민들만의 힘으로 이어온 효석문화제 는 평창 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봉평을 넘어 강원도를 대표하 는 축제가 되었고,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메밀꽃 필 무렵 을 기억했던 수많은 인파가 효석 문화제 를 찾아 이곳 봉평을 찾는 지방축제에 지나지 않았던 효석문화제 가 전국적인 축제 로 자림 매김 하는 데는 효석문화제 알리기 위한 민과 관 의 꾸준한 노력이 뒤따랐 올해도 민과 군이 합심하여 서 울 명동에서 평창관광 및 축제홍보전 을 열고 첫날인 8월 23일에는 봉평면에서 열리는 제10회 효석문화제 를, 둘째 날인 24일에는 진부면에서 열리는 2008 산꽃약풀축제 를 집중적으로 홍보, 민과 군의 하나 된 저력을 보여 주었 효석 문화마을 66만여m2를 뒤덮은 메밀 꽃밭을 거닐며 고 향의 정취에 흠뻑 취해 봤다면, 주민들이 직접 재현한 1930 년대 재래장터를 찾아 대장장이와 짚신장수, 채소 곡물장 수들이 연신 소리를 질러대는 난장에 앉아 메밀전과 막국수, 전병, 올챙이국수, 동동주 등 전통 음식을 맛볼 차례. 주민들 이 산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넣어 지은 곤드레밥도 빼놓 을 수 없는 별미 곤드레밥은 시골을 고향으로 둔 중장년 층들에게 가난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음식 이기도 하 행사장 일각에는 농사놀이 체험, 우마차 타기, 제기차기, 고무신 끌기, 투호놀이, 굴렁쇠놀이, 찹쌀떡 치기 등 전통 민 속놀이는 물론 지게지기와 도리깨질 등 지금은 찾아보기 힘 든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져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동 심의 세계를 선사하게 될 것이 10주년 기념으로 특별 초청된 일본 토가촌 민속공연을 비 롯한 정선 아라리와 풍물, 퓨전 국악, 민속놀이 등의 공연과 함께 소설낭독, 문학 나눔 콘서트 등의 문화행사가 이어지는 이번 효석문화제 에서는 효석백일장, 전국사물놀이경연대 회, 봉평과 이효석 선생, 그리고 문학을 주제로 한 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 또한, 주행사장인 먹거리 촌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매일 밤 9시에 메밀꽃 영상물과 함께 1960년대 제작된 메밀꽃 필 무렵 영화가 상영되어 깊어가 는 가을밤의 향취를 한껏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 이옥경 기자 lokg@gwnews.org 교통편 서울방향 : 호법 혹은 신갈IC에서 영동고속도로 진입 후 원주, 새말을 지나 장평IC에서 나와 봉평 방향 6번국도 8km지점 대구방향 : 중앙고속도로 진입 후 만종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 진입 후 장평IC 에서 봉평 방향 6번국도 부산방향 : 동해고속도로 진입 후 강릉에서 강릉IC로 영동고속도로 진입, 장평 IC 에서 봉평 방향 6번국도 8km 지점 경부고속도로로 진입, 대구에서 다시 중앙고속도로 진입하고 만종 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 진입, 장평IC에서 봉평 방향 6번국도 8km 지점 시외버스 : 동서울 장평(2시간 10분 소요/1일 18 회 운행) 봉평 행 시 내버스 혹은 휘닉스파크 셔틀버스 탑승 대구 원주 장평 봉평 행 시내 버스 고속도로 이용객은 영수증을 제시하고 입장료를 50 % 할인 받을 수있 진종오 윤진희 사재혁선수가 전 세계에 떨친 강원도의 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이어가겠습니다 공기권총 50m금메달 10m 은메달 진종오(강원사대부고) 역도 여자 53kg급 은메달 윤진희(원주여고) 역도 77kg급 금메달 사재혁(강원도청) 베이징올림픽에서 조국과 향토의 명예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자랑스러운 31명의 강원도 출신 선수들에게300만 강원도민의 뜨거운 성원을 보냅니 강원도를 사랑하는 강원신문 애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