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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훈 : 큰 뜻을 품어라 건학이념 : 사랑 빛 자유 교육 목적 : 만인복지를 지향하며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창의적 인재 양성 교육 목표 : 유능한 전문직업인 배출 선도적 복지인력 양성 진취적 민주시민 육성 대구대신문은 대학신문 중 유일하게 시각장애학생을 위해 읽어주는 신문을 발행하고 있습니 http://www.daegu.ac.kr 경북 경산시 진량읍 내리리 15 제798호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http://unews.daegu.ac.kr The Daegudae Shinmun 1964년 1월 5일 창간 <주간> 2010 취업페스티벌 큰 호응 속 성황리 마쳐 봄 대동제 맞춰 25일 실내체육관에서 골프 강자 막상막하 배상문, 김대현(골프 4)선수 골프산업학과 배상문 선수와 김대 현 선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영종도 스카이 72 골프장 오션코스 에서 열린 윈아시아투어 SK텔레콤 오픈 2010 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거 두었 4일간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배상 문 선수는 사흘 동안 선두 자리를 지 킨 김대현 선수에게 3타를 뒤진 단독 2위로 마지막날 경기를 시작했으나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김대현 선수를 3타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 배상문 선수는 이번 경기 전까지 시즌 상금 랭킹 17위에 머물렀으나 이번 우승으로 인해 2억원의 상금을 챙기면서 총 2억 3천21만원을 기록 해 준우승으로 1억원의 상금을 더한 김대현 선수의 3억 2천9백15만원과 격차를 1억 안으로 좁혀 상금 부문에 서 2위에 올랐 시즌 상금 3억 2천 9백 14만원으로 1위인 김대현 선수는 생애 첫 상금왕 등극에 도전하고 2억 3천 21만원을 원아시아투어 SK텔레콤 오픈 2010 우승, 준우승 차지해 번 배상문 선수는 한국프로골프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상금왕을 노리고 있 한편 배상문 선수는 우승 후 인터 뷰에서 김대현이 오늘 흔들려줘서 우승할 수 있었지만 경기내내 대현의 한 방이 부담스러웠다 며 적잖은 부 담을 내비추기도 했 김대현 선수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 평균 드라이브 샷 거리 부문 1위에 오른 자타 공인 장타왕 으로 불린 위와 같이 두 선수 모두 떠오르는 유망주로서 선수 자리를 잡고 있 한편 지난 2007년 신설된 골프산 업학과는 골프 특기생, 일반 학생 70 여 명으로 구성되어 아마추어 선수 양성 및 관련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 며 짧은 역사에도 명성을 높이고 있 어 주변 대학의 주목을 끌고 있 jyh08@daegu.ac.kr 펜싱부 그 명성 그대로 완전 정복 전국 남녀종별선수권 플뢰레 개인, 단체전 석권 3 교내 음식가격 4 대학생 흡연율 5 대만 유학생 吳 宜 臻 양을 만나 8 달라진 2010 봄 대동제 일주일 행사 5월 27일(목) -DU문화지대 강연 -CEO초청 특강 6월 2일(수) -전국동시지방선거 지난 25일 실내체육관에서는 2010 학년도 취업페스티벌이 진행되었 이번 취업페스티벌은 우리대학이 주최하고 취업학생처 취업지원팀과 제26대 졸업준비위원회가 주관한 행 사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가지 이 름으로 구성된 이벤트와 이력서 사 진촬영, 취업 타로,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 그리고 삼성전자, KT&G 등 여러 기업체의 현 인사담당자들이 기업채용상담을 진행했 또 이 행사에서는 이력서 준비부터 면접까지의 과정에 대해 어떻게 준 비해야 하는가를 하나하나 짚어주고 취업성공전략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 여 취업을 앞둔 학생들로부터 큰 호 응을 얻었 그리고 입사 서류를 어 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입 사서류클리닉과 면접 시 효과적으로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방 법을 알려주는 면접클리닉, 영어 인 터뷰 클리닉, 이미지클리닉이 진행되 었고 진로 적성검사와 해외취업상 담, 군모집상담, 창업상담 등 여러 가 지 행사도 진행되었 이 행사에 참가한 취업을 준비 중 인 경영학과 4학년 고진영 양은 이 런 행사를 통해 앞으로 있을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를 알 수 있 어서 정말 좋았다 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아져 우리대학 학생들의 취업률을 늘려 취업이 잘되는 대학, 기업에서도 알아주는 대학이 되었으 면 하는 바람이다 고 밝혔 또 그 녀는 그냥 일반적인 기업채용상담 만 진행한 것이 아니라 입사서류클 리닉, 면접클리닉 등 실질적으로 도 움이 되는 행사도 있어서 참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고 덧붙였 이날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기념품 을 증정하였고 추첨 행사도 진행하 여 취업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로 부터 호평을 얻었 ldh09@stu.daegu.ac.kr 우리대학 펜싱부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전국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 대회 에 참가해 대학부 플뢰 레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 을 차지했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우승은 지난 4월에 열린 제 39회 회 장배 전국 남녀 개인종별 펜싱 선수 권대회 플뢰레 남녀 개인 단체전 에서 동반 우승에 이어 펜싱부의 명 성을 높여 널리 그 이름을 알렸 대학부 여자 플뢰레에서는 우리대 학의 문알리(스포츠레저 2)선수가 제39회 회장배 전국 남녀 개인종별 펜싱 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연 패를 차지했 문 선수는 결승에서 는 현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홍서인 (한국체대)선수와 연장전 끝에 13대 12로 우승을 거머쥐 는 쾌거를 선보였 한편 우리대학 김민 규(체육 2)선수는 결 승에서 우리대학 오 동지(체육 4)선수와 맞대결에서 15대 8로 우승을 거뒀 플뢰레 여자부의 경 우에는 2위로 홍서인 (한국체대), 3위는 우 리대학 김나리(건강 증진 1)선수와 이나 래(한국체대)선수가 공동으로 차지했으며 플뢰레 남자부 2위와 3위는 모두 우리대학의 오동지(체육 4)와 허준(체육 4)선수가 나란히 차지해 1위에서 3위 전 순위를 휩쓸 었 발행 및 편집인/ 홍 덕 률 D U 문 화 원 장 /하 영 수 편 집 국 장 / 전 연 희 DU문화원장실/850-5630 행 정 실/ 850-5631~2 편 집 국 / 850-5637~8 팩 스 / 850-5639 인 쇄 처 / 영 남 일 보

종합 간추린 뉴스 금연, 절주 홍보 캠페인 지난 25일 우리대학 햇살광장에서 금 연, 절주 홍보 캠페인 을 실시했 이날 캠페인은 2010학년도 봄 대동제 기간을 맞이해 축제기간 동안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해 금연, 절주, 건강 증진과 관련해 홍보하는 목적으로 열렸 본 행사에서는 CO측정과 니코틴의존 도 평가 및 금연상담, 알코올 중독 선별검 사 및 건강 상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산시 보건소 금 연클리닉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봄 대동제 기간 동안 증가하는 학생들의 과 한 음주문화와 흡연의 문제점을 다시 되 돌아보고 적당한 음주와 금연 홍보를 통 해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 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해마다 문제시 되던 과한 음주문화와 흡연의 문제점을 개선시켜 나가기 위한 계기가 됐다고 주 최측은 밝혔 토익실전문제풀이 무료특강 오는 28일에 토익실전문제풀이 무료 특강 이 조형예술대 5호관 외국어교육센 터 12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지난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외국어교육센터에서 신청을 받아야 수강 이 가능하며 외국어교육센터 수강생뿐만 아니라 일반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 선 착순 6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열리는 이 번 특강은 Team Teaching 형식의 정기 토 익 시험을 대비해 문제풀이로 이루어진 수강혜택은 정기토익 시험대비 1회 문제 지와 정답지가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 오는 27일, 홍철 대구경북연구원 원장 의 특강 오는 27일 정보통신원에서 홍철 대구경 북연구원 원장의 특강이 열린 산학연구처가 주관하는 CEO특강은 매 특강마다 지역 CEO들의 사업 노하우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이 갖추어야할 지식들 을 전수해주는 자리로 학생들은 물론 지 역 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 홍철 대구경북연구원 원장은 서울대학 교 경제학을 전공하였고 서울대학교 행정 대학원에서 석사, 펜실베니아대학교 대학 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 국토개발연구 원 원장, 인천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하였 고 현재 중국 칭다오시 경제고문과 건설 교통부 국토정비기획단 자문의원, 전국시 도연구원협의회 회장, 경제정의실천연합 도시개혁센터 고문을 맡고 있으며 현재 대구경북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 이번 특강 이후 6월 10일에 열릴 강상훈 동양종합식품 회장의 특강을 마지막으로 이번 학기 CEO특강이 종료된 학생포트폴리오에 마일리지 적립, 장학 금 혜택 수여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10 학년도 1학기 마일리지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 마일리지 장학금 지급 기준은 마 일리지 100점 이상인 재학생만 가능하며 100점부터 10점단위로 1점당 500원의 장 학금이 지급될 예정이 마일리지 장학 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우리대학 홈페이 지에서 학생포트폴리오시스템에 접속해 학생포트폴리오시스템 내 마일리지 시스 템에서 본인의 마일리지를 확인한 후 신 청이 가능하 취업지원팀에서 신청기간 이 종료된 후 종합학사시스템 내에 기록 된 학생 본인의 대구은행 계좌로 해당 장 학금을 지급한 후 마일리지는 다시 차감 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 한편 2010학년 도 1학기 학생포트폴리오 마일리지 장학 금은 학생포트폴리오에 기록된 각종 활동 성과를 항목별로 점수화해 누적된 마일리 지 점수만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 는 시스템으로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 택을 받게 하기 위해 마련됐 지난 19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힘찬 발대식 2010 대구국제육상대회 진행 우사인 볼트 우승과 관중 호응으로 성공 예감 지난 19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2011년 에 열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앞 서 경기 및 홍보단 발대식이 진행되었 국제 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세계육상선수 권대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같은 세계적 DU문화지대 지난 20일 조형예술대학 5호관에서 열 린 DU문화지대에서는 通 (통) 이라는 주제 로 풍물굿패 매구 와 창작국악합주단 여음, b-boy 팀 T.G Breakers 의 기획 공연이 이루어졌 풍물굿패 매구 는 1995년 창단하여 한국의 풍물 굿, 무속음 악, 전통연희와 놀이에 기반을 두고 있으 며 가장 한국적인 두드림과 놀이를 통한 원초적이고 집단적인 신명의 재발견 을 모토로 삼고 있는 풍물굿패이 창작국 악합주단 여음은 전통의 소리를 사랑하고 이를 현대의 소리로 새롭게 승화시키며 시대와 삶의 희노애락을 소리로 풀어내는 연주인들의 모임으로 이날 매구와 함께 판소리 공연을 진행하였고 여음만의 특색 있는 무대를 만들어 나가 DU문화지대를 관람하는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 또 이날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b-boy팀인 T.G Breakers도 이들과 함께 한국 전통음악과 현대의 비보잉을 접합시켜 색다른 공연을 진행했 이날 공연에서는 설화 중 하나인 아기 장수 설화의 일부분을 판소리로 각색하여 서양의 악기와 한국의 전통악기를 함께 연주하며 판을 벌이는 이색적인 공연을 진행했 그리고 타락 ver.2.5( 打 樂, 치는 즐거움)에서는 대북과 장구를 이용하여 한국적인 리듬을 살렸고 퍼포먼스에서는 컴퓨터 음악과 비보잉, 한국 전통음악을 접합하여 서로 이질적인 문화를 한국적 리듬에 맞춰 하나로 통( 通 )하게 하는 무대 였 또 창작국악합주단 여음의 방황이라는 곡에서는 재즈풍의 가락에 국악을 더해 인 스포츠 대회로 2년에 한번 열린 대 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오는 2011년에 대구에서 개최된 이날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남자 100M 달리 현대인의 방황을 표출한 작품이었으며 유 명한 팝송인 비틀즈의 OB-LA-DI, OB-LA-DA를 전통악기로 각색하여 외 국 음악을 한국적인 느낌으로 재탄생시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 여음은 각시방에 불을 켜라는 신민요와 강원도 아리랑, 해주 아리랑, 뱃노래, 자진 뱃노래, 아리랑을 연이어 부르며 관람객 들과 함께 노래하는 공연문화를 만들어 나갔 b-boy팀 T.G Breakers은 SHOW TIME OF T.G Breakers라는 이름의 고난이도의 공연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상을 받은 실력을 뽐내며 숨은 끼를 표출하며 세련되고 역동적인 공연을 만들었 이 들은 마지막 무대인 뉴-플레잉에서 매구 기에서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 선수가 9초 86으로 결승선에 들어와 우승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 를 받았 이날 있었던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 권대회 를 알리고자 하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 대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단 발대식에 서는 도깨비 홍보단, 자원봉사단, 명예기 자단에게 대학생 홍보단 만의 특색 있고 패기 있는 응원 방법과 카드섹션 준비를 진행했 또 경기장에는 4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모였고 지역의 여러 대학 학생들로 구성 된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이 진행된 직후 그들이 준비한 카드 섹션과 응원 역시 관 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 우리대학에서는 각 단대의 여러 학생들 로 구성된 홍보단원과 학교를 대표한 비 호응원단, 총동아리연합회, 언론사들로 구성된 홍보단 리더층이 이번 행사에 참 여했 ldh09@stu.daegu.ac.kr DU문화지대, 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비보이의 역동 어울림 풍물굿패 매구 관객과 하나로 통( 通 ) 하는 공연을 선보여 산학협력단의 근처에 있는 하수구의 모 습입니 하수구 안에 먹다 버린 쓰레기들 로 가득 차 있습니 주변에 쓰레기통이 없더라도 조금만 불편을 감수한다면 깨끗 한 캠퍼스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합시 학교를 다니면서 불편을 겪었던 일이거나 부 조리한 모습을 목격하시면 제보 바랍니 053_850_5637~8 e-mail : 8505637@hanmail.net 와 함께 전통적인 사물놀이와 현대적인 b-boy의 춤을 함께 공연하며 문화적, 시 대적 차이를 넘어 관객과 함께 모두 하나 가 되는 특별한 공연을 만들어 나갔 이 무대에서 사물놀이와 비보이의 공통점인 춤을 연결하여 음악과 춤으로 신명나는 놀음판을 만들었 오는 27일에는 냉전체제와 한국의 인 권 이라는 주제로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 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 김 교수는 서 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00 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전쟁과 사회 등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교수이 제798호 5월 말이 지금 우리 사회의 대학 에서는 축제가 한창일 것이 대학문 화는 그 시대를 반영한 우리 사회의 대학문화는 1970~80년대의 권력에 대한 저항문화를 반영하였고 1990년 대 이후 소비 및 대중문화를 반영한다 고 할 수 있 그렇다면 이 시대의 대 학문화는 어떤 의미인가? 물론 어떠한 대학문화가 옳고 그르다고 평가하기는 어렵 그러나 우리는 이 시대에 어떠 한 것이 바람직한 대학문화인가라는 측면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자 한 이러한 물음은 이 시대에 대학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것이 기도 하 신입생들은 입학과 더불어 대학의 낭만이라는 이름으로 신입생 오리엔테 이션, MT, 그리고 5월의 축제를 경험 하게 된 현재 우리 사회에서 대학생 활은 음주로부터 시작하며, 이는 고등 학교시절의 과도한 수험스트레스에 대 한 해소 및 성인으로의 성숙과정을 상 징한다고 볼 수 있 그러한 것을 빌 미삼아 신입생 오리에테이션 및 축제 에서 유명한 연예인을 초청하고, 이른 바 주막촌 을 통하여 음주를 조장하 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 되기에 이르 렀 이제 대학의 축제의 관심은 어떤 연예인이 올 것인가와 주막촌을 어떻 게 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질 뿐이 우리 사회의 소비적 대중문화를 그 대도 반영한 이는 대부분의 독재정 부가 그렇듯이 스포츠 및 유흥산업을 통하여 국민의 지성을 마비시키는 것 과 같 대학은 단지 젊은 시절의 낭 만을 표출하는 곳이 아니라 개인의 인 격과 전문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곳이 기도 하 최근에 이러한 대학의 소비적 대중 문화적 경향에 대한 성찰과 변화가 시 도되고 있 이는 우리 시대의 대학 및 대학문화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성 찰을 의미하기도 하 그렇다고 대학 문화를 과도하게 실용적이며 취업위주 로 몰아가는 것은 또한 위험하 대학 은 비록 취업을 준비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만, 다양한 문화 및 사상, 그리 우리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26일부터 다 음달 18일까지 국립대만예술대학교 총장 황광남 초대전 이 열린 국립대만예술대학교 황광남 총장은 대만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1995년부터 2004년 까지 대만국립역사박물관장을 역임하였으 며 폭넓은 예술 세계를 구축해 대만 현대미 술계를 이끌고 있 황광남 총장의 작품세 계는 흑과 백, 홍의 삼원색을 사용해 색에 담겨져 있는 의미를 담아내서 사람의 시각 을 유쾌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불어 넣는 다는 호평을 받고 있 또한 작품 속에는 늘 담백함과 소박함, 따스함을 글과 함께 표 현하는 진솔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 우리대학 중앙박물관 관계자는 대만 현 대미술의 거장인 황광남 초대전을 통해 현 비호 만평 사 설 대학문화 이대로 좋은가?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고 다양한 사람들은 경험하고 이해하 며 더불어 살아가는 토대를 마련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그렇 그러한 점 에서 현재의 우리의 대학문화에 대하 여 평가할 필요가 있 우리 대학은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대학축제 가 열렸 우리의 대학축제는 어떠했 는가? 우리의 축제는 얼마나 학생 스 스로 자율적으로 참여하였는가? 학술 적인 행사가 얼마나 있었는가?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졌는가? 축제기간 동 안 우리는 학업은 어찌 되었는가? 낭 만이라는 이름으로 학업과 지성을 억 누르지는 않았는가? 단지 우리 사회의 대중적 소비문화를 그대로 반영하지는 않았는가? 이러한 물음에 대하여 우리 는 어떠한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우리의 대학문화가 이 시대 의 소비적인 대중문화적 경향을 그대 로 반영하기보다는 좀 더 학생 스스로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하고 도전 적이며, 비판적이며 지성적인 대학문 화를 추구하기를 기대한 그리고 단 지 과거에 대한 답습이 아니고 항상 지금 여기 에서의 비판적이며 성찰적 당위성과 필요성을 반영하기를 기대한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구성원 모두 의 노력이 요구된 물론 궁극적으로 는 대학문화의 주체인 학생 스스로의 성찰과 참여가 바탕이 되어야 한 그 러나 실질적으로는 좀 더 나은 우리 대 구대학교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대 학본부와 총학생회의 성찰과 의지, 그 리고 실천이 필요하 현재 다른 학교 도 그러한데, 또는 다른 학교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가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답습적이며 현실에 안주 하는 입장보다는 적극적이며 도전적인 자세로 우리만의 독특하고 자율적이며 낭만과 지성이 겸비된 바람직한 대학 문화를 위하여 노력해보자. 우리가 새 로운 대학문화를 시도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체의 대학문화를 변화시킬 수 도 있는 것이 작은 불씨 하나가 저 넓은 들판을 태울 수 있는 것이 삼원색 작품 구성 대만 현대미술의거장 국제대만예술대학교 총장 황광남 초대전 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국제적인 작품세계를 통해 색다른 문화욕구 충족의 기회를 가지 기 바란다 고 전했 국제대만예술대학교 총장 황광남 초대전 을 여는 오늘, 초대전을 관람한 장준영(자율 전공 1)군은 황광남 총장의 초대전을 한 다는 광고를 보고 관람하게 됐다 며 여러 화가들의 그림을 보았지만 삼원색만 이용 해 유쾌한 그림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황광남 총장의 작품들을 즐겁게 관람한 것 같다 고 말했 jyh08@daegu.ac.kr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제798호 취재기획 교내 음식가격 인상 원인 물가 임대료 대학, 업주 쌍방에서 조정 관리돼야 다음 학기 또 인상될 듯 물가조절위원회 활동 대학 측 개입해 문제 풀어야 교내 식당음식 가격의 변화 해가 바뀔 때마다 교내 식당음식 가격이 인상되고 있 경제가 어려워짐과 동시에 전체적인 물가 상승으로 올해 역시 교내 식당음식 가격이 전체적으로 몇 백 원 씩 오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 주머니 사정이 좋지 못한 대학생들은 외부 식당에 비해 가격이 싸고 수업 을 듣는 강의실과 가깝다는 이유로 교내 식당들을 이 용하지만 작년에 비해 오른 가격에 대해 불만 섞인 목 소리를 내고 있 학생들은 우리대학 물가조절위원회의 활동에 대하 여 기대하고 있지만, 정작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 하고 있는 물가조절위원회에 대하여 학생들은 기대 와 동시에 불신을 품고 있 또한 교내 식당 업주와의 인터뷰에서 물가조절위원 회가 조사만 할 뿐 교내 전체 식당의 물가 조절에는 전혀 손을 쓰고 있지 않다는 제보가 들어오기도 했 물조위 활동 부실 물가조절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총학생회 부회 장과 총대의원회 부의장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 하려고 하였으나 총학생회 부회장의 경우 물가조절 위원회는 실질적으로 총대의원회 부의장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 총대의원회 부의장으로부터 물가조 절위원회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라 는 대답밖에 얻 을 수 없었 총대의원회 부의장에게 물가조절위원 회의 활동에 관해 물어보자 식당 음식가격 조사만 했을 뿐 이렇다 할 대책이 아직까지 없다 며 학생복 지위원회를 통해 이와 같은 사항에 대해 문의하라 는 대답만을 들을 수 있었 식당업주, 임대료 인상 때문에 불가항력 지난 27일 진행한 교내식당 업주와의 인터뷰에서 식당 업주는 물가가 전에 비해 너무나도 많이 올랐 게다가 요즘은 채소 값이 금값이라 할 만큼 너무 비싸져서 식당 운영에 지장이 가긴 하지만 많은 학생 들이 이용하는 학생 식당이니 만큼 가격을 올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며 예년에 비해 물가가 많 이 올라 현실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것이 정상적이 식당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과 함께 다들 노력하자 는 분위기로 될 수 있는 그대로 가자고 하고 있 그 렇지만 식자재 값이 너무 많이 오른 것 때문에 이마저 힘에 부치고 있다 고 밝혔 그리고 그는 음식가격 은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의 인건비와 식자재 단가, 세 금을 모두 포함하여 계산한 것이 음식 가격이 오르 는 결정적인 이유가 인건비 상승과 식자재 값 상승이 기 때문에 학생들의 양해가 필요하다 며 작년에 비 하여 식당 세가 20~30%까지 올랐 대학 측에서도 음식 가격 상승에 한 몫 하고 있 식당 업주들의 말 을 빌면 대학 측에서는 식당을 운영하는 업자들을 너 무 장사꾼으로만 보고 20~30% 오른 세를 내기 싫 으면 식당을 빼라 는 식이라 식당운영이 너무 힘이 든다 고 말했 또한 그는 대학 측에서 세를 내어준 식당과 매점 업자들의 복지도 신경을 써 주어야 한 식당 바닥이 헤지거나 건물이 낡은 것, 학생들이 더울 때 트는 에 어컨 역시 모두 세 들어 장사하는 교내 식당 업주들이 비용을 모두 내야 하기 때문에 정말 학생을 위하는 대 학이라면 이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관리를 잘 해주었으면 좋겠 이런 낡은 건 물 시설에 대하여 개선을 요구하였으나 대학 측에서는 묵살했다 고 하며 학교에서는 학 생복지보다 돈을 우선시 생각하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 2학기가 되면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올려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 학생 들이 음식 가격이 오르는 것에 대하여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 식당 측 에서는 음식 질 개선과 식당 운영 개선을 하 겠다 고 말했 또 그는 학생들이 음식가 격이 오른 것으로 인하여 식당에 대하여 좋 지 않게 생각하기 보다는 물가와 인건비가 오르는 요즘 경제를 먼저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고 너무 과하게 세를 올려 어쩔 수 없이 음식 가격을 올리게 만드는 학교 측에게 먼 저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 한편, 임대료가 인상되었다는 식당 측 의견 의 사실여부를 알아보고자 교내 관계자에게 임대료 인상이 사실인지 문의하였으나 관계자는 임대료는 몇 년 전부터 거의 동결되다시피하고 있다 며 금년 에 임대료가 20~30% 올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고 밝혔 대학식당은 학생중심으로 운영돼야 박미린(산림자원 2)양에게 교내 식당들의 음식 가 격에 대해 질문하자 현재 우리대학의 교내 식당음식 가격이 적당하지는 않은 것 같 국립대의 경우에는 2000원이면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던데 우리학교는 그에 비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든 더구나 이용대상 이 학생들인 것을 감안했을 때 이용하기에 적당한 가 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고 밝혔다 그녀는 음식 가격이 심할 정도로 많이 인상되지 않아서 음식 가격 이 인상된 것을 당장 체감하고 있지는 않다 고 덧붙 였 또 그녀는 음식 가격이 올랐지만 선택의 여지 가 없이 계속 교내 식당들을 이용하고 있 학교 식 당에 가지 않는다면 학교 밖으로 나가서 사 먹어야 하 는데 시간도 부족하고 불편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학교 식당으로 간다 며 교내 식당들이 학생을 상대 로 장사를 하는데 너무 이익을 챙기려고 하는 것이 아 닌가 싶어서 조금 불만이 있 식당 주인의 여러 가 지 사정도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학생들의 주머니 사 정을 고려해서 가격을 올리는 일은 자제되었으면 좋 겠다 고 말했 그리고 그녀는 우리대학 교내 식당들끼리 아마도 담합을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 각 식당의 주인들 끼리도 알고 있을 것이고 가격을 올리는 것에 대해 최 소한 이야기는 나누었을 것이 어느 한 곳만 가격을 올리면 그 식당의 이용률이 떨어지는 상황도 발생하 게 될 것이므로 담합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고 밝혔 박 양에게 물가조절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질문하자 물가조절위원회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 앞으로 활발한 활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 더불어 드러나는 지속적인 활동과 홍보를 통해 대구 대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 물조위 활동 미흡, 적극 활동 촉구 석나영(사회 1)양에게도 교내 식당들의 음식 가격 에 대해 질문하자 석 양은 현재 음식 가격은 적당하 다고 생각한 교내 식당이 아닌 일반 음식점에 가게 되면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내야 한 끼 식사가 가 능하 그래서 일반음식점과 비교했을 때 교내 식당 에서 책정된 음식 가격은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며 음식 가격이 오르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 당황스럽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상대하는 식당 쪽에서 학생들을 위해 가격을 올리는 일을 자제했으 면 좋겠다 고 밝혔 또 그녀는 앞으로의 가격 변화 에 따라 교내 식당 이용 여부가 달라질 것이 가격 이 많이 오르거나 지속적으로 오르면 교내 식당 이용 을 자제할 생각이 용돈은 한정되어 있는데 가격이 자꾸 오르니 부담이 된 가격이 더 오른다면 교내 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차라리 도시락이라도 싸서 다 니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고 말했 석 양에게 교내 물가조절위원회에 대해 질문하자 석양은 우리학교에 그런 것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 너무 조용하게 활동하거나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 음식 가격이 올랐는데 학생들 에게 알림도 없는 것을 보니 활동이 미흡하다고 생각 된다 며 물가조절 위원회에서는 식당에서 가격을 올리려는 조짐이 있을 때 식당 측과 협상을 해서 안 올리는 쪽으로 조절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 또 그녀는 음식 가격이 왠만하면 인상되지 않았 으면 좋겠다 고 털어놓았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 김아영(생활조형디자인 1)양은 학교에 있 다 보면 교내 식당들을 어쩔 수 없이 이용은 하게 될 것이 그렇지만 용돈이 많이 없는 관계로 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이 생길 것 같 다 며 등록금도 비싸서 가정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는데 식비까지 부담하려니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다 고 말했 그녀에게 물가조절위 원회가 잘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물가조절위원회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 은 알고 있지만 활동을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 한 활동을 하고 있더라도 학생들에게 잘 알 려지지 않아서 많은 학생들이 모르고 있 또 홍보가 미흡하다보니 학생들이 관심이 없는 문제도 있 활동이 더 활발해져야 할 것이 다 며 물가조절위원회에서 식당 음식 가격의 인상 을 막기 위해 노력을 했으면 좋겠 음식가격 조절을 위해 교내 식당주인들과 모두 모여 대책을 논의했으 면 좋겠 그리고 단순히 조사나 대책토론의 단계에 서만 끝나는 활동이 아니라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실 효성이 있는 해결책을 내어 놓았으면 한다 고 밝혔 그녀는 앞으로 우리대학 식당들이 조용한 분위 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고 위생청결과 음식조리에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 식당 음식의 가격은 지금 도 충분히 인상되었고 이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되 니 더 이상 가격을 올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 친절서비스 강화해야 임다연(조경 1)양은 식당 음식 물가 상승에 대해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식당 음식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 시험과 과제에 늘 쫓기는 처지다 보니 식사는 주로 가까운 곳에서 하게 된 교내 식당 음식 가격이 오르더라도 바쁜 사람들 입장 에선 그냥 이용할 수밖에 없는 것 같 하지만 교내 식당들은 반찬이 매우 부실해서 가격은 좀 안 올랐으 면 좋겠 솔직히 식당들이 가격의 음식 가격이 서로 거의 비슷하고 3000원 내외라서 가격을 조금씩 올려 버리면 인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식당 측에서 가격 을 조금씩 올리는 것 같다 고 밝혔 임 양에게 물가조절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묻자 임 양은 물가조절위원회의 소식을 접해본 적이 없어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며 물가조절위원회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교내 식당들 음식의 맛과 가격 그리고 위생 상태 등을 설문 조사를 했으면 좋겠 학생들의 의견이 지표가 되어 교내 식당들의 여러 문제점들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고 말했 또 임 양은 예전에 모 단과대학 식당에서 식당 아주머니에게 불쾌한 일을 당한 적이 있었 친절까지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적 어도 불친절하지는 않았으면 좋겠 또 교내 식당들 이 위생과 맛에도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 음식에 벌레나 머리카락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드 물지 않는데 하나하나 따지기도 껄끄럽고 가격을 올 렸으면 맛과 질도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덧 붙였 설득력 있는 가격 조정, 위생상태 점검 희망 최준이(산업디자인 3)군은 교내 식당의 음식 가격 상승에 대하여 물가가 상승하니까 음식을 만드는데 필요한 원재료 가격도 오르기 때문에 음식 가격이 오 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 교내 식당은 학생들 이 이용하기 가장 편한 곳이 그래서 가격이 좀 오 르더라도 계속 이용할 생각이 물론 가격이 오르는 만큼 맛과 질도 더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밝 혔 그는 형평성이라는 시장논리가 있기 때문에 한 식당이 가격을 올리면 나머지 식당들도 그렇게 하 는 것이라 생각한다 며 가장 우선적으로 위생적이 었으면 좋겠 다른 일 하던 손으로 음식을 만드는 것이 다반사라 비위생적인 것이 큰 문제이다 고 덧붙 였 장진영(환경공학 1)양은 상승하는 음식 가격에 대 해 식당 음식 가격이 오르는 것에 반대한 지금이 가격대비 음식의 맛이나 질에 딱 적당하다고 생각한 음식 가격을 올리는 이유가 물가가 올라서인 것은 알지만 교내 식당이면 대학생들 주머니 사정을 고려 해야 한다 며 물가조절위원회의 활동에 대해서는 우리 학교에 물가조절위원회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 지만 실적은 물론이거니와 무엇을 개선시키려는 활 동을 하고 있는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려진 것이 없어서 활동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물 가조절위원회에서는 물가조절위원회라는 말 그대로 물가를 조절했으면 좋겠 무조건 낮은 가격으로 유 지시키라는 것이 아니라 시세 변화에 따라서 학생이 라는 점을 감안하고 적당히 조절시키는 활동을 하길 바란다 고 말했 ldh09@stu.daegu.ac.kr 박혜정, 방윤임 선생님의 토익실전문제풀이 무료특강 1. 진행방식 : 박혜정, 방윤임 선생님의 Team Teaching 형식의 정기토익 시 험대비 Part 5,6 문제풀이 특강 2. 일시 : 5월 28일 (금요일) 17:00 ~ 19:30 3. 장소 : 조형예술대5호관 외국어교육센터 12강의실 4. 인원 : 선착순 60명 5. 신청기간 : 5월24일(월) ~ 선착순 마감 6. 신청자격 : 외국어교육센터 수강생 및 일반인 모두 신청가능 * 외국어교육센터(조형예술대 5호관 2층)로 방문접수만 가능 - 수강혜택 : L/C 1회 문제지 & 정답지 무료배부 문의 : 대구대학교 외국어교육센터 053) 850-5674~5 외 국 어 교 육 센 터 <2010학년도 제1학기 학생포트폴리오 마일리지 장학금 신청안내> 대구대학교 홈페이지 - 즐겨찾는 메뉴 - 학생포트폴리오시스템 접속 학생포트폴리오에 기록된 각종 활동성과를 항목별로 점수화하여 누적된 마일 리지 점수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마일리지 장학금을 지급합니 학생포트폴리 오 시스템에서 본인의 마일리지를 확인하시고 많은 신청바랍니 마일리지 장학금 지급 기준: 마일리지 100점 이상인 재학생. 100점부터 10점단위로 1점당 500원의 장학금 지급 2010학년도 1학기 마일리지 장학금 신청기간: 2010. 5. 17(월)~6. 11(금)까지 신청 및 마일리지 장학금 지급 방법 1) 장학금 신청을 원하는 재학생은 대학 홈페이지 - 즐겨찾는 메뉴 - 학생포 트폴리오시스템 접속, 2) 학생포트폴리오시스템 내 마일리지 시스템에서 본인의 마일리지 확인 후 신청 * 종합정보시스템 내에 본인의 대구은행 계좌번호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경 우는 마일리지 장학금신청이 불가능하오니 필히 "종합정보시스템 - 등록/ 장학 - 등록 - 계좌번호 변경 - 입력"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 3) 취업지원팀에서는 신청기간 종료 후 종합학사시스템 내에 기록된 학생 본인의 대구은행계좌로 해당 장학금을 지급 후 마일리지 차감(6월중 예 정) 기타 사항 1) 마일리지 장학금은 지급예정일 현재 본교에 재학 중인 자에 한하여 지급 함 2) 개인이 취득한 자격증, 어학성적, 대회수상 실적 등은 시스템 내에 입력ㆍ 저장ㆍ발송 후 2010. 6. 4(금)까지 취업지원팀으로 원본 및 학생증을 지참, 방문하여야 금번 마일리지 장학금 신청에 사용할 수 있음 3) 1건, 1항목 마일리지 적용을 원칙으로 함 (동일건으로 마일리지를 중복하 여 부여하지 않음) 4) 학생이 제출한 마일리지 관련 증빙자료가 허위로 판명될 경우는 해당 학 생의 마일리지와 지급금 전액을 환수하며, 재학기간동안 마일리지를 제공 하지 아니함 취업학생처 취업지원팀 2010-1학기 사회봉사 실습보고서 제출 안내 2010학년도 1학기 사회봉사 교과 실습보고서 제출기한을 다음과 같이 안내합 니 기간내 미제출시 성적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제출기한을 필 히 지켜주시기 바랍니 가. 실습보고서 제출기간 : 2010. 6. 4(금)까지 나. 기관봉사자 1) 활동 기간 : 2010. 3. 13(토) ~ 2010. 5. 31(월) 2) 기본교육 2시간 + 실습 30시간 이상 + 실습보고서 3) 봉사 종료 후 봉사기관 담당자에게 실습보고서 제출 출석부와 성적평가표는 기관에서 작성 후 학생이 제출한 실습보고서와 함 께 학교로 일괄 송부. 헌혈봉사자 1) 헌혈봉사 인정기간 : 2009. 8. 1(토) ~ 2010. 5. 31(월) 2) 기본교육 2시간 + 실습보고서 + 헌혈확인증명서(적십자 혈액원에서 발 급)제출 3) 헌혈확인증명서와 함께 자원봉사센터(조형예술대학 5호관 1123호)로 직접 제출 실습보고서 출력 방법 홈페이지 -> 종합정보시스템 -> 수업업무 -> 검색업무 -> 봉사이수열람 -> 보고서인쇄 라. 성적공시 및 이의신청 : 2010. 6. 21(월) ~ 6. 23(수)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이 조형예술대학 5호관(사범대 맞은편 건물) 1123호로 이 전하였으니 실습보고서 제출시 착오없으시기 바랍니 문의 : 자원봉사센터 850-5633/5635 자 원 봉 사 센 터

기획 제798호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매년 증가하는 흡연율 우리대학 비흡연지서 흡연하는 경우 많아 큰 문제 2004년부터 2009년 사이 평균 흡연율 5% 급증 금연 홍보 강화돼야 금연해야 취업도 가능하고, 결혼도 가능하다는 말 이 있지만 대학생들의 흡연율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 이에 얼마나 심각한지 파악해 보고 심층적으로 해 마다 증가하는 대학생 흡연율을 알아보고 우리대학 보건소 관계자를 만나 전문가의 소견을 듣고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 <편집자 주> 매년 증가하는 대학생 평균흡연율 한국금연연구소에서 지난 2009년 9월부터 12월까 지 전국12개 대학, 흡연대학생 1846명을 대상으로 직 접 또는 우편조사를 통해 대학생 건강생활실태 및 흡연행태에 관한 설문조사 를 실시했 2004년 한국금연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대학생 흡연율은 남자의 경우 64%, 여자의 경우에는 21%로 평균 42.7%였으나 2009년의 조사 결과 남자 69.7%, 여자 25%로 평균 47.4%라는 결과가 조사된 바 있 한국금연연구소의 조사 결과를 보면 2004년 에서 2009년, 6년 사이에 평균 5%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 또한 대학생 흡연시작 나이와 하루 흡연량을 조사 한 결과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로는 고등학교 1학년때 가 44%(812명)로 가장 많았으며 군대에서 흡연을 시 작했다는 학생들이 27%(498명)로 많았 그 다음으 로는 초등학교 때로 2%(37명)가 나왔 따라서 대학 생들의 흡연시작 평균나이는 17세이며 대학생들의 하루 평균 흡연량은 16개비로 조사됐 흡연시작 평균나이 17세는 민감한 청소년 시기로 흡연동기를 살펴보면 또래에서 어떠한 지위를 얻으 려는 요구로부터 비롯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또래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려고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조사됐으며 일찍 사회생활을 하게 된 10대 들의 흡연에 자극을 받고 흡연을 하게 됐다는 이유가 그 다음으로 높았 세 번째로는 어른들의 세계에 대 한 동경에서 시작된 호기심으로 인해 흡연을 하게 되 거나 어른들의 권위에 대한 반항으로 흡연을 시작하 는 경우가 있기도 하 한국금연연구소의 조사 결과를 잘 살펴보면 여자의 경우에서 매년 흡연율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 는데 그렇다면 여성의 흡연율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 엇인지 흡연 동기를 살펴보자. 여성의 경우 남녀평등은 담배 피우는 권리에서부 터 시작된다 라는 생각이 가장 큰 흡연 동기로 보여 진 과거의 여성들이 담배를 피우지 않았던 시절에 여성은 남성의 전유물인 담배의 간접적인 피해자였 간접흡연으로 인해 신체적인 피해뿐 아니라 남성 의 담배 심부름을 하거나 재떨이를 치워 주는 등 여성 들은 남성들의 흡연에 종속적인 역할을 해왔 또한 남성은 당당하게 어디에서나 담배를 피울 수 있지만, 여성은 그렇지 못했다는 점에서 흡연을 통해 여성 인 권이 신장되었고 남녀가 평등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이용되고 있 또 다른 이유는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 증가이 연 세대학교 인간 행동 연구소의 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 면 우리나라 여성 흡연자들은 긴장이나 불안, 짜증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하는 상황에서 담배를 많 이 피운다는 결과가 나타났 불편한 상황에서 생겨 나는 감정을 억제하고 다스리기 위한 도구로 사용한 다는 것이 이 외에도 각양각색의 다양한 이유가 있으나 위의 조사에서 분명히 나타나는 것은 남녀의 흡연율이 증 가하고 있고 그 중심에 청소년기를 지난 대학생들이 주를 이룬다는 것이 그렇다면 우리대학 학생들의 간접흡연 피해 사례와 흡연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교육시설은 금연지 조형예술대 시각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C양은 매 번 지독한 간접흡연에 시달리고 있 특히 조형예술 대 1호관을 사용할 때에는 그 문제점이 심각한 것으 로 보인 교내에서는 흡연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 구하고 학생들이 쉬는 시간 복도에서 흡연을 하는 모 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 이러한 현장을 매일 목격 하는 P양은 수업을 쉬는 시간에 잠깐 나와 밖의 공 기도 마시고 졸음도 깨우려고 문 밖으로 나오면 가장 먼저 인상부터 찌푸려진다 며 창문을 열어도 비흡 연자들도 많이 사용하는 공간에서 보란듯이 흡연하 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직접적으로 복도에서는 흡연을 피해달라는 말을 하 는 것이 어려워서 참고 지낸다 고 말했 직접 조형예술대학 1호관을 찾아가 주변을 둘러보 니 복도 한가운데서 남학생들이 모여 흡연하는 모습 이 포착됐 학생들이 흡연을 끝낸 장소로 가 보았을 때에는 흡연의 잔재들이 창문 밖이나 복도에 고스란 히 남아 있었 자율전공학부에 재학 중인 K양은 인문대학에서 수 업을 듣는 일이 많 K양은 인문대학 안으로 들어 가려고 하면 문 입구에 서서 담배를 피우는 남학생들 이 많이 있 흡연하는 학생들에게 금연을 하라고 하 는 것이 아니라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을 조금만 배 려해주면 좋겠다 며 대학 안에서는 차가 먼저가 아 니라 보행자가 먼저인 것처럼 대학 안에서만큼이라 도 흡연자보다는 비흡연자를 먼저 생각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전하며 앞으로는 흡연실에 서 흡연을 하거나 비흡연자들도 함께 많이 이용하는 복도나 화장실, 건물 입구에서는 흡연을 자제해 주었 으면 좋겠다 고 말했 경상대학 관광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L양은 우리 대학 안에서 얼마 전에 화재가 난 것으로 알고 있 담배로 인한 화재는 아니지만 교내에서 흡연을 하는 것은 화제를 부르는 위험한 행동이 아니냐 며 언제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미리 예방하는 자세 를 가진다면 좋겠다 고 전했 한편 행정학과 K군은 마땅한 흡연자들을 위한 공 간이 별로 없다 며 흡연실이 있는 건물들도 있지만 없는 건물들도 있기 때문에 흡연자들이 건물 입구나 화장실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하는 것 이라고 대응했 산업복지학과 P군은 대학생이라면 성인이기 때문 에 흡연하는 것에 있어 누군가의 제재가 없기 때문이 기도 하고 우리대학의 흡연에 대한 규칙을 잘 알지 못 해서 공공장소에 흡연하는 학생들도 있고 흡연의 잔 재들도 아무데나 남기는 것 같다 며 청소년 때에는 흡연에 대한 피해사례나 교육 등이 많았는데 대학에 서는 그러한 것들이 많이 없는 것 같 대학생들에게 도 흡연이 나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대학 내에서 금 연 분위기를 조성한다면 많은 흡연자들이 관심을 가 지게 될 것 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금연하지 못하더 라도 학교 안에서의 규칙은 지키려고 노력할 것 이라 고 말했 한편 사무처 관재팀 관계자는 대학구내의 모든 건 물은 금연건물이라며 학생들의 주의를 촉구했 금연이 건강이다 흡연은 우리 건강에 무지 나쁘 그렇기 때문에 피우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현실에서의 스트레스나 고민 등 이런 것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흡연을 하게 된 또한 담배에 있는 니코틴이라는 성분 때문에 금 연을 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것이 지금 대학생들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하여 금연축제나 경산시에서 캠 페인 등을 나와 금연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 으로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금연을 할 수 있는 개기 등을 마련하여 대학생들의 금연을 돕고 있으나 대학 생들의 참여율이 저조하 우리는 다음 학기에 한 번 더 보건소에서 무료로 금연을 원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금연도구 등을 나눠주고 상담을 해 주는 등 금연을 위해 노력 할 예정이 지난 10년간 남자 흡연 율이 20% 이상 감소하는 등 흡연율은 크게 개선되 고 있는 반면, 흡연시작연 령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바쁜 현 대인들에게는 참된 가정교 육을 시키기가 어렵기 때 문으로 보여진 부모가 모두 바쁘기 때문에 자녀 의 관리나 교육 등이 잘 되 지 않고, TV에 나오는 연 예인(담배를 멋있게 피우 는) 등을 보고 모방을 하고, 여학생의 경우에는 다이어 트를 목적으로 흡연을 시작 한다고 한 특히, 여학생의 경우에는 자신뿐만 아니라 태아에 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더욱더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한 지금 현 재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은 계속 피우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이며, 지금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 다면 솔직히 자의로는 힘들기 때문에 금연센터 등에 도움을 받아 금연을 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 타 학교에서는 지금 현재 금연건물을 설치하여 학생들 의 금연에 도움을 주고 있 우리학교에도 위처럼 금 연건물을 설치하여 흡연율이 계속해서 낮아졌으면 한 니코틴은 중독을 일으키는 마약성의 물질로 복합 적인 약리작용을 갖고 있는 화학 물질이 적은 양의 니코틴은 신경계에 작용하여 교감 및 부교감 신경을 흥분시켜 쾌감을 느끼게 하고, 많은 양의 니코틴은 신 경을 마비시켜 환각상태에 이르게까지 한 또한 각 성효과가 있어 일시적으로 창의력을 향상시키기도 하며 흥분되었을 때 일시적으로는 진정시키는 효과 도 있 jyh08@daegu.ac.kr 평생교육 현장실습 신청 안내 1. 신청대상 : 평생교육사 과정 이수자 중 5 7학기 재학생이면서 실습 희망자 2. 신청기간 및 장소 가. 기간 : 2010. 5. 24(월) 5. 28(금) 나. 장소 : 소속 학과(전공)사무실 3. 실습 이수 기간 하계방학 중 3주 또는 4주이상 이수(2010. 8. 20 이전까지 이수 완료) 2008학년도 이전 입학자까지는 3주이상의 실습을 이수하여야 하며, 2009학년도 이 후 입학자 및 편입학생은 4주이상의 실습을 이수하여야 함. 현장실습은 주단위로 하되 월 금요일은 8시간, 토요일은 4시간을 원칙으로 하고 실습기관이 주5일 근무제 시행 시에도 인정, 법정공휴일도 기간에 포함 산정합니 4. 신청방법 : 개인 또는 학과별로 실습 희망기관 및 기간을 선정하여 평생교육현장실습 신청서(첨부서식)에 실습허가 승인받아 학과(전공)사무실로 제출 5. 실습대상 기관 : 평생교육법 시행규칙 제3호의 규정에 의한 현장실습인정기관 가. 평생교육사양성기관 나. 공무원교육훈련법에 의한 공무원교육훈련기관, 교육공무원법에 의한 교육훈련기 관, 기타 공공기관의 교육훈련기관 실업계고등학교 산업체부설학교 실업계각종학교 고등기술학교 고등공민학 교 및 학력이 인정되는 평생교육시설 라. 수강생을 일시에 5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학원(독서실을 제외한다) 또는 훈련원 마. 연간 교육인원이 500명 이상인 법인 또는 사회단체 부설 연수기관 바. 청소년 유아 및 주민 등의 교육 훈련 연수 선도 복지 및 국제교류를 목적으 로 허가를 받거나 등록을 한 법인 사회단체 사. 종업원이 1천명 이상인 법인에 부설된 연수교육기관 평생교육사 현장실습기관 현황(첨부자료)외 위 각호에 해당하는 기관에서 실습을 희망할 경우 사전에 수업학적팀으로 확인 후 신청 요망. 6. 실습비 납부 : 실습기관에서 요구 시 개인부담 7. 신청명단 제출 : 학과에서는 수합된 실습신청서와 함께 실습생 인적사항, 실습기관명, 실습기간 등을 명시하여 소속대학 행정실로 제출 8. 기타사항은 교무처 수업학적팀(850-5135)으로 문의 바랍니 2010. 5. 12 교무처 수업학적팀 2010학년도 봄 대구대학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즐거움과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활을 주제로 한 2010학년도 봄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다 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응모바랍니 참가자격 : 대학 구성원(교수, 학생, 직원, 대학 종사자) 대구대 동문 및 지역민 누구나 작품주제 : 학생이 행복한 대구대학교! -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사진 - 아름다운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캠퍼스 라이프 - 기타 DU인으로서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담은 장면 작품규격 - 컬러, 흑백 11 X 14 (28cm 36cm) - 해상도 2,100(가로) 1,650(세로) 픽셀 이상(600만 화소 이상 권장) 출품점수 : 개인별 5점 이내 출품방법 : 1 위의 작품 규격대로 교내 비호디지털사진관(850-5974)에서 출력 (출력비 55%는 대학에서 부담함) 2 접수 : 방문접수(홍보비서실 홍보팀 / 성산홀 2층) 3 기재사항 : 작품뒷면에 소속(학과, 학년), 성명, 제목, 연락처, 주소 기재 공모기간 : 2010. 4. 8(목) - 2010. 5. 31(월) 17:00까지 당선작 발표 : 2010. 6. 15(화) 대구대학교 홈페이지 게시(예정) 시상식 : 2010. 6. 17(목), 장소 : 성산홀 17층 스카이라운지 시상내역 금상 1점 대구대학교 총장상 상장 및 상금 50만원 은상 1점 상장 및 상금 30만원 동상 3점 상장 및 상금 10만원 가작 10점 상장 및 상금 5만원 입선 30점 대학 기념품 * 시상내역에 해당하는 작품이 없을시, 시상하지 않을 수 있음 판권 및 원본제출 입선작품 이상은 심사발표후 시상일 전일까지 원본파일을 제출하여야 하며, 미제출시 입상 입선이 취소되며, 판권(소유권)은 주최 측에 영구 귀속됨 작품반출 : 낙선 작품은 반송하지 않음 주최 주관 : 대구대학교 / 홍보비서실 문 의 처 : 홍보비서실 053-850-5013, 5014 홍 보 비 서 실 2010학년도 제1학기 대구대학교 UCC 공모전 파릇파릇한 봄 기운과 여러분의 열기로 가득 찬 캠퍼스!! 끌리는가? 담아라~ 꿈꾸는 새 내기~ 적응중인 복학생~ 여전한 재학생!! 다 모였는가? 찍어라~ Make Something New By Yourself!! 학생이 행복한 대학 대구대학교가 여러분의 열정과 끼가 듬뿍 담긴 UCC 를 기다립니 UCC 주제 (택1) : 학생이 행복한 대구대학교 : 대구대/학과/동아리 홍보 CF 또는 홍보 동영상 대구대 생활백서- 자유로운 형식의 미니다큐 : 학교생활과 관련 꽁트, 에피소드, 대 학명소 소개, DU생활 노하우, DU24시 등 대구대 탐구생활 -교내 시설물 및 각종 프로그램 소개 등 : 영덕연수원 체험기, 중앙도서관 100% 이용법, 학생포트폴리오 시스템 등 교내 각 종 프로그램 소개, 셀프면접기 사용법 등 대구대 스타 따라잡기 :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대구대 명물 학생/교수/직원 소개 참가대상 : 본교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 및 교 직원(개인 또는 팀) 응모방법 제출자료 : 참가신청서 및 동영상이 담긴 CD제출 제출방법 : 대구대학교 본관 2층 홍보팀으로 직접 제출 제출형식 : wmv, mov, avi, mpg 파일 - 홍보 CF : 40초 이내 - 동영상 : 1분 ~ 5분 이내 - 플래시 및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도 가능 접수마감 : 2010. 5. 31(월) 17:00 까지 당선작 발표 : 2010. 6. 15(화),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통보 시상내역 : 대 상 1점 상장 및 상금 50만원 금 상 1점 상장 및 상금 40만원 은 상 2점 상장 및 상금 30만원 동 상 3점 상장 및 상금 20만원 가 작 5점 상장 및 상금 10만원 참가자 전원에게는(수상작 제외) 소정의 대학 기념품 제공 시상내역에 해당하는 작품이 없을 시, 시상하지 않을 수도 있음 소유권 : 수상작의 소유권(판권)은 주최 측에 영구 귀속됨 문의처 : 대구대학교 홍보팀 053)850-5013~4 홍 보 비 서 실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제798호 비호세상 글로벌섹션 글로벌섹션은 우리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만나 한국생활과 우리 문화를 어떻게 느끼고 배우는지에 대해 인터뷰하는 코너입니 메이크업 아트스트가 되고 싶어요! - 한국 친구를 많이 만들고 싶다는 吳 宜 臻 (국제학부 1)양을 만나 1. 자기 소개를 한다면? 대만에서 온 오진이라고 한 대구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 한국에 온 지는 6개월 정도 되었 한국에 오게 된 이유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고, 한국을 배우고 싶어서 오게 되었 한국에 대해서는 드라마를 통해 가장 먼저 알 게 되었 또 한국의 연예인들도 좋아하는데 대표적으로 가수 이 효리를 좋아하지만 다른 연예인들도 많이 좋아한 한국어를 배 우고 나면 일본어나 영어같이 다른 외국어들도 배워보고 싶 2. 대만과 한국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 나? 대만과 한국의 비슷한 점이라면 사람들의 패션 스타일이 비슷하 대만과 한국의 문화는 완전히 다른 편이 한국의 경우 남성우 월주의적인 사상이 남아있는 편이지만 대만의 경우 전혀 그렇지 않 대만은 남자와 여자가 매우 평등한 사회를 이루고 있 또 한국의 경우 여성이 결혼 후 여러 가지 사회적인 일들로 인해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있지만 대만은 그런 것들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 런 것들이 한국과 대만과 많이 다르 그리고 한국과는 음식 문화가 아주 많이 다른 차이를 가지고 있 한국은 맵고 짠 음식이 주를 이루지만 대만의 경우 다양한 음 식 문화를 가지고 있 대만 유명한 음식으로는 오아제 와 촉도 푸 가 유명하고 전주 나이 차 라는 밀크 티도 유명하 하나 더 말하자면 한국의 경우 길거리에 쓰레기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대만의 경우 쓰레기통이 있는지 유심히 살펴봐야지 찾을 수 있 한국에 와서 시내에 처음 갔었는데 쓰레기통이 많이 보여 깜짝 놀랐 또 한국은 나이에 따라 언니, 오빠라는 존칭을 쓰지 만 대만의 경우 나이와 상관없이 이름만 사용하며 한국의 경우에 는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지만 대만은 손을 흔들며 니 하오 라고 인사를 한 3. 한국에서 있었던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대만에서는 사람들이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았고 저 역시 전혀 술 을 마시지 않는 그런데 한국에 온 뒤로 술자리가 많아 술을 자 주 마시게 된 것이 기억에 많이 남는 한국 대학생들이 술을 많 이 좋아하고 즐기는 것 같 술자리가 생길 때마다 한국 학생들이 술을 많이 마시는 것 같 4. 한국에서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한국에서 일을 해보고 싶 현재 화장 기술을 배우고 있기 때문 에 한국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된다면 일을 한국에서 하면서 지금보다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 5. 한국에서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제주도에 한번 가보고 싶 주변 사람들이 제주도가 아름답다 고 이야기를 많이 해왔기 때문에 꼭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 6.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아직 한국어를 잘 못하지만 한국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 누 구든지 길을 가다가 만나게 되면 먼저 흔쾌히 인사해 주었으면 좋 겠 그러면 나라가 다른 것과는 상관없이 서로 좋은 친구가 될 기회가 생길 것 같 또 언제 한번 대만으로 여행을 가 보라고 말 해주고 싶 재미있는 곳이 많이 있고 특히 륵웨탄이라는 곳이 있 는데 타이베이 101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시계탑이 101층으로 만들어진 건물이라서 101이라고 불린 대만에도 한국만큼 볼거 리와 재미있는 문화들로 가득하기 때문에 여행지로 추천한 ldh09@stu.daegu.ac.kr 볼런티어 동아리회장 김승훈(전자공학 3)군을 만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행복을 만끽해 보세요 1. 자기 소개를 한다면? 정보통신대학 전자공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승훈이라고 한 웅지관 4층에 위치한 볼런티어 동아리의 사회분야 회장을 맡 아 열심히 활동 중에 있 2. 동아리 활동에 대해 소개해 준다면? 동아리 볼런티어는 1975년에 창된되었으며 역사와 전통을 자 랑하는 동아리 중 하나이 볼런티어는 이름 그대로 사회에 대한 순수한 자발적 봉사로 복지사회 실현의 중심이 되고 개인의 인격 도야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 볼런티어라는 말의 어원은 라틴 어의 의지와 욕망 등을 나타내는 Voluntas(자유의지)라는 뜻에 eer를 붙여 Volunteer가 된 것으로 인간의 자유 의지를 의미하는 말이 궁극적으로 볼런티어라는 말은 본래 이웃 사랑을 위해 신으로 부터 부름을 받은 자라는 의미로 보통 자원봉사자라고 한 자원 봉사자란 자유의지를 바탕으로 사회 봉사를 하는 사람으로서 동 아리 내에서 주기적으로 봉사활동과 방학 중에도 여러 가지 체험 을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계획해 실천하 고 있 또 교외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참 여하고 있 3. 봉사활동을 통해 보고 배우고 느낀 점이 있다면? 요즘에는 자율 봉사를 중심으로 매달 한번씩 팔공산에 있는 자 율재활원에 가서 정신지체 장애를 가진 분들의 말동무가 되어 드 리고 환경 정리를 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 방학 때에는 매년 봉사활동을 하기로 약속한 안동의 애명 복지촌에 가서 일주일간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 처음에는 이러한 복지 시설이 있는 줄도 몰랐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그 시설에 가 보니 앞으로 이런 활동을 꾸준히 했으면 좋겠 다고 느꼈고 봉사 동아리에서 활동하지 않는 사람들도 봉사활동 에 많이 참가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 내가 봉사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를 느끼고 우리들의 작은 손길에 행복해 하는 사람 들이 있다는 것에 보람도 많이 느끼고 있 4. 봉사활동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개인적으로는 취미 활동이 되어 버렸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처음은 친구를 따라 봉사활동을 간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 5.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 많은 대학생들은 취업이라는 큰 개인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눈 돌릴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쁜 생활을 한 젊은이들이 안고 있는 취업이라는 큰 문제도 있지만 잠시만 주변을 돌아보면 또 다른 기쁨과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일 들이 많이 있 작게는 우리대학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도와주는 일에서부터 복지원을 찾아가 직접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일도 있 봉사 활동은 결코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 처음에는 힘들거 나 어렵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그것에 익숙해지면 힘든 것보다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 우리대학의 많은 학생들도 주변 사 람들에게 도움의 손길로 봉사활동에 많이 참가하면 좋겠 6. 스펙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요즘에는 단순히 스펙을 쌓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 그러나 나는 그 사람들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무관심 하게 모른 척하며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는 훨씬 낫 다고 생각한 당장은 스펙을 위해서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있을 지 모르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봉사의 참기쁨을 알게 될 것이 고 그렇게되면 적극적인 봉사활동가로 거듭나게 될 것이기 때문 이 jyh08@daegu.ac.kr

여론 제798호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천태만상 축제를 맞이한 만상자. 친구들과 축제를 즐기기 위해 학교를 돌아다니 기 시작했 얼마 전 본관으로 향하던 길에 대로변에 붙은 플래카드에는 학 생들의 축제를 돌려 달라 는 글을 여 기저기서 볼 수 있었 그런데 무사히 봄 대동제가 진행되어 다행이라는 생 각을 한 만상자. 첫재 날 대로변에는 축제의 주인인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주막촌이 없어 지고 그 자리에 외부 노점상들이 빼곡 이 들어선 것이 아닌가. 축제의 주인들인 학생들 대신 그 자 리에 들어선 것이 외부 노점상들이라 니! 만상자는 탄식하지 않을 수가 없 었 학교에서는 대로변에 형성된 주 막촌이 외관상 좋지 않았다고 판단된 다면 외부 노점상 또한 통제했어야 할 텐데 첫째 날 하루종일 학교를 가득 채 우고 있던 외부 노점상들은 둘째날이 돼서야 차츰 사라지기 시작한 것에 대 해 만상자는 학생의 축제인지 상인들 의 축제인지 답답했지만 뒤늦게라도 외부 상인들의 가판이 철거되어 다행 이라고 생각했 축제의 마지막 날, 작년과 다르게 다 채로운 행사에 물 만난 고기처럼 놀러 다닌 만상자. 열심히 놀다 화장실로 향 하는데. 이게 뭔가. 화장실 안은 여러 가지 음식 재료들의 잔재들이 세면대 에 널브러져 있고 몇몇 학생들이 그것 을 밟았는지 화장실 안이 엉망이 되어 있 그뿐만 아니라 화장실 휴지는 학 생들이 통째로 빼앗아 가버린 탓에 모 두 빈 통 신세인 것이 아닌가. 음식 재료들을 씻을 곳이 마땅치 않 아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까지 어떻게 막지 못하는 것이지만 적어도 많은 사 람들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인 만큼 뒤 처리는 깨끗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축 제는 우리대학뿐 아니라 타대학 학생 들과 지역민들도 주목하는 큰 행사인 만큼 주인으로서의 품위와 행동이 필 요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칼럼 웰빙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요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올 바른 식습관이 무엇인지는 너 무나 잘 알고 있을 것이 건강 에 좋은 식사는 다양한 식품을 균형있게 적당한 양으로 섭취 하는 것이 그러나 학생들과 상담을 해보면 대학생활의 가 장 큰 고충 중에 하나가 먹는 김지혜 문제이며 의외로 알면서도 올 식품영양학과 교수 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는 경우 가 드물 대학생활에서 건강 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 은 무엇일까?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필 요하 첫째,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자. 아침뿐 아니라 세끼 식사를 규칙 적으로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 오전 중에 뇌활동을 많이 하는 학 생들의 경우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 하여 강의와 학업에 집중할 수 없게 된 최근 식품영양학과에서 대구대학교 학생들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여부를 조사 한 결과, 시간이 없다는 이유 등으로 조사 대상 학생들의 절반이 아 침식사를 하지 않고 있었 특히 자취를 하거나 먼 거리에서 통학 하는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밥을 못 먹었다면 아 침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챙겨 다니자. 샌드위치와 우유, 김밥과 우유, 신선한 과일 등이 어떨까? 대신 당분이나 지방 이 많은 과자, 도넛츠, 탄산음료, 커피 등은 피하자. 둘째, 짜고 매운 음식을 줄이자. 염분이 많은 짠 음식은 고혈압, 비만, 암 등 만성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 매운 음식은 매워서 문제가 아니라 매운 음식이 대부분 짜기 때문에 건 강에 좋지 않 가정이나 학교에서 이미 짠맛에 익숙해져 있어 잘 기자의 눈 요즘 지하철 발길질녀, 경희대 패륜녀 등 예의는 눈곱만큼이라도 찾아보기 힘들고 이 기주의, 개인주의로 인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언론을 타고 인 터넷을 통해 이들에 관한 이야기가 빠르게 퍼 지고 있 이들은 하나같이 남보다는 자기를 우선시 하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며 사회 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큰 사건을 하나씩 터 트린 왜 이런 일이 자꾸만 벌어지는 것일 까? 이런 몰지각한 언행을 일삼는 사람들은 2005년부터 이슈가 되어 이 해에 애완동물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지하철에서 내린 개 똥녀 에서부터 시작되어 얼마 전 TV프로그 램에서 키 작은 남자는 루저 라는 발언을 하 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홍대 루저녀 이도경과 최근 잠시 길을 지나게 비켜 달라는 50대 미화원의 말에 그를 감금하고 목을 조 른 20대 간호조무사, 남은 우유를 치우지 않 았다고 부모뻘인 미화원에게 온갖 욕설을 퍼 부은 경희대 패륜녀, 지하철에서 새치기를 하 다 임산부와 시비가 붙자 임산부의 배를 걷어 차버린 지하철 발길질녀 등 해가 갈수록 정도 캠퍼스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 실천 가 더욱 심해지고 있 이들은 하나같이 모두 20대로 어려서부터 공부, 경쟁만을 강조하는 교육제도와 사회로 인해 오로지 자신만을, 남에게 경쟁을 통해 이기는 것만을 알고 커 왔기 때문에 제대로 된 가정교육은 물론 인성교육을 받지 못했고 혼자인 시간이 많은 것이 특징이 가장 큰 문제점인 인성교육 은 가정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인데 이런 가정교육의 역할 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 또 학교에서 이루 어지는 인성교육은, 현 교육제도에서 도덕 교 과목의 경우 인성교육이 아닌 단지 점수를 위 한 교과목으로 전락해 단순한 학생들 사이의 점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뿐 인성교육 모를 수 있겠으나 학교 식당이나 주변 음식점 메뉴의 경우 간장, 고 추장 등 장류의 사용이 많고 국이나 찌개 등 음식 자체를 짜게 조리 하는 경우가 많 한 가지 방법은 조리된 음식에 소금, 간장을 더 하지 않고 간이 되어 있는 국이나 찌개의 경우, 건더기만 먹고 국물 을 남기는 것이 셋째, 비타민 음료나 영양제 대신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 자. 요즘 학생들 사이에 vitamin water가 유행인 것 같 물 대신 이왕이며 비타민이 보충된 물을 마시는 게 낫지 않느냐고 반문한 그러나 그런 가공식품에는 몸에는 해로운 당분이나 색소 등 식 품첨가제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영양성분을 반드시 확인하자). 비타민과 무기질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나 약제나 농축음료보다는 식품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 우리 몸 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는 약 40여 가지이므로 한두 가지 식품만으 로는 얻을 수 없 계절 채소나 과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뿐 아니 라 식이 섬유소, 항산화물질 등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많이 들어 있 기 때문이 학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상 불 가능하므로 준비하기 쉬운 오이, 당근, 브로컬리, 과일 등을 간식으 로 싸 오는 것도 좋겠 넷째, 위생을 반드시 고려하자. 사실 식생활은 개인의 선택이 중 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보다도 개인이 사는 지역의 식생활 환경에 의해 크게 좌우된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본인이 직접 조리한 음 식보다는 다른 사람이 조리한 음식을 사 먹는 경우가 더 많 그러 므로 학생들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조리과정에서 배식, 소비에 이 르기까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식당 및 매점 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 이에 관련해서는 식당 및 학교 관계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 무슨 일이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법이 4년이라는 긴 대학생 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 중 하나가 나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일 것이 오늘부터 건강 한 식습관을 실천해 보자. 인성교육, 가정과 사회에서 동시에 이루어져야 이라고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 이런 교육 제도에서 학생들은 오로 지 경쟁과 남들보다 잘해야 하고 이겨야 한다 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게 되며 이런 사회 문제 를 발생시키는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 또 이들은 스트레스와 분노를 어린 시절과 청소 년기부터 오로지 공부만으로 억누르고 있던 탓에 제대로 스트레스와 분노를 조절하는 방 법을 몰라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는 교육제도의 개편이 시급하고 가정의 제대 로 된 역할이 중요하 오로지 경쟁과 남을 이기는 것만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닌 서로 협 동하며 함께 나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 이 필요하며 각 학교에서는 상담교사를 고용 하여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분노 를 조절하도록 유도하여야 한 지금부터라 도 조금씩 하나하나 바꿔 나간다면 앞으로 이 런 사회적인 문제들을 좀더 줄일 수 있지 않 을까 예상해본 열린 마당 배는 안 고파요, 사람이 고파요 영화는 첫 장면부터 흥미 를 끌었 시민의 제보를 받 고 성매매를 적발하기 위해 경찰이 모텔을 단속하는 장 면으로 다급하게 현장을 급 습한 유력한 물증인 콘돔 이 발견되고 피의자들은 경 찰서로 잡혀 온 경찰은 심 문을 하면서 장애인인데 얼 마나 받았어!? 라는 말로 수 사한 하지만 이들은 곧 풀 려난 성매매는 성관계를 위해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데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 이들이 한 행동은 이름도 생소한 섹스 볼린티어 영 화는 자위조차 불가능한 중 증 장애인의 성을 다루면서 과연 섹스가 자원봉사라는 개념에 포함되는가 하는 의 문을 던져 놓고 있 최근의 성문화는 폐쇄적이 지 않고 개방적으로 바뀌면서 과거처럼 숨기면서 얘기하지 않는 오히려 떳떳 하고 당당하게 표현한 하지만 이러한 것도 평범한 사람들의 얘기일 뿐 장애인 은 철저하게 배제한 것이 한편으로는 어떻게 사랑도 없이 일방적 인 관계 속에서 그것도 성을 자원봉사라 는 이름으로 할 수 있냐고 반문할 수도 있 을 것이 하지만 영화 속에서는 이러한 세부적인 담론보다는 그들도 우리와 똑 같이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전제조건에서 바라 봐야할 것이 하지 만 사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별 해서 바라본 장애인이라는 색안경. 그 리고 그 색안경으로 바라보는 편견. 장애 인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각은 극단적 이기까지 한 KBS 소비자고발에서 한 실험을 예로 들고 싶 시내 한복판에서 프리허그를 했는데 일반인은 한 시간에 66번의 프리 허그를 했 줄도 길게 늘어서 순서를 기 다리면서 하기도 했 그러나 일반인이 장애인 분장을 하고 휠체어에 앉아서 똑 같은 곳에서 프리허그를 했 놀랍게도 사람들은 10분이 지나도록 한 명도 안아 주는 사람이 없었고 일부 사람들은 혐오 스럽게 쳐다보거나 거부감마저 가졌 한 시간에 총 11명이 프리허그를 했 결 과는 놀랍기까지 하 한번은 장애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대화 를 하다가 우리같은 정상인 도 살기 힘 든 세상에 장애인라고 오죽하겠어요 라 는 말을 했다가 얼굴이 화끈거리는 경험 을 했 왜 우리가 정상인이냐? 단지 사 회가 아무런 편견없이 바라볼 뿐이 그 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별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다 라는 말을 들었 나는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한 기분이 들 었 영화의 마지막에서 장애인 남성이 성 자원봉사를 받고 나서 나도 이런 것을 하 게 될 줄 몰랐다고. 그리고 성을 해결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으로 장애인은 말했 배는 안 고파요. 사람이 고파요 라고. 성 행위를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과 체온을 교환하고 서로 대화하는 것이 더 필요한 것임을 알게 됐 우리는 지금까지 성 이라고 하면 남성 성과 여성성만 생각했 사회는 장애인 이나 성적소수자들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격리한 채 얘기하고 있 또한 건전한 성 과 불건전한 성으로 나눠 생각하게 만들 었 그러한 점에서 섹스 볼런티어 는 기존의 성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에 일침 을 가하면서 다룰 수 있는 모든 관점을 제 시했 하지만 어떠한 결론을 말하기보 다는 판단은 관객들의 몫으로 남기면서 섹스 볼린티어에 대해 찬성과 반대라는 이분법적 논리가 아니라 사회에서 말할 수 있는 건전한 토론의 장을 만들어 주었 다는 것에 의의를 찾고 싶 또한 삽입과 사정과 같은 성기 중심의 협소한 담론에 서 벗어나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중심 으로 성을 생각할 때 비로소 장애인을 비 롯한 동성애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 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 최혜리(초등특수 4) 누구에게나 시적 순간 이 있다 / 황지우(시인) 강연 - 6월 3일 목요일 3시 조형예술대학 5호관 강당 시인의 마을 / 정태춘 박은옥(가수) 공연 - 6월 10일 목요일 3시 조형예술대학 5호관 강당 본명은 황재우. 1972년 서울대학교 미학과에 입학하여 문 리대 문학회에 가입하여 문학활동을 시작하였 1973년 유 신반대 시위에 연루되어 강제입영 당하였고 1980년 광주민주 화운동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되었 1981년 서울대학교 대 학원에서 제적되어 서강대학교 대학원으로 옮겨 1985년 철학 과를 졸업하였고, 1991년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박사과 정을 수료하였 문학계간지 외국문학 과 세계의 문학 주 간을 역임하였으며, 1994년부터 한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 수, 1997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로 재직했 2002년 월드컵 문화행사 전문위원으로 활동했고 2005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의 책 100 선정위원회 위원장 및 주빈국 조직위원회 총감독을 맡기도 했 2006년부터 한국 예술종합학교 총장에 취임, 2009년 사퇴했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연혁( 沿 革 ) 입선, 문학과 지성 에 수필 대답없는 날들을 위하여 를 발표하며 등단했 시 작활동뿐만 아니라 극작 및 미술평론에서도 능력을 보였 정태춘은 사회성 짙은 한국적 포크 를 추구해온 대한민국의 가수, 시인, 작사가, 작곡가, 문화운동가, 사회운동가이 부 인인 박은옥과 함께 서정성과 사회성을 모두 아우르는 노랫 말을 직접 쓰고 이를 국악적 특색이 녹아 있는 자연스러운 음 률에 실어서 작품을 발표하기 때문에 한국의 대표적인 음유 시인으로 불린 1990년대 초에 사전심의 폐지운동을 전개 하여 1996년 헌법재판소의 가요 사전심의 위헌 결정 을 이 끌어내기도 했 -대표곡 시인의 마을 촛불 북한강에서 떠나가는 배 저 들에 불을 놓아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등 -사전심의 폐지운동 1990년 아, 대한민국, 1993년 92년 장마, 종로에서 등 비 합법 음반을 내면서 사전심의 폐지운동을 전개하여 1996년 헌법재판소의 가요 사전심의 위헌 결정 이라는 성과를 얻어 김수영문학상 수상작인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1983)는 기호, 만화, 사진, 다양한 서체 등을 사용하여 시 형태를 파괴 함으로써 풍자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연극으로도 공연 되었 저서로는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1984), 나는 너다 (1987), 게눈 속의 연꽃 (1990), 저물면서 빛나는 바 다 (1995), 백석문학상 수상작인 어느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1998)가 있으며 역서로는 예술사의 철학, 큐비즘 등이 있 창작희곡으로 101번지의 3만일, 오월 의 신부, 물질적 남자 가 있 김수영문학상, 백석문학상 외에도 현대문학상(1991), 소월 시문학상(1993), 대산문학상(1999) 등을 수상하였고 2006년 옥관문화훈장을 받았 냈으며, 이 해 부부가 함께 민족예술상을 수상하였 -앨범 시인의 마을 (1978년), 사랑과 人 生 과 永 遠 의 詩 (1980 년), 북한강에서 (1985년), 92년 장마, 종로에서 (1993년), 정태춘 박은옥 - 20년 골든 (1995년), 다시, 첫차를 기다 리며 (2002년) -시집 노독일처, 실천문학사, 2004년 -수상 1979년 MBC 신인가수상, 1979년 TBC 가요대상 작사부문상 1996년 제6회 민족예술상, 2007년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 공 로상 -관련도서 정태춘 1 2, 이영미, 한울 6 2010학년도 1학기 DU문화지대 편성표 주 일자 구분 강좌구분 주 제 강(공)연자 1 3/4 강연 개론 2010학년도 1학기 DU문화지대 O.T. 하영수(DU문화원장) 2 3/11 강연 철학 가로로 보는 세상, 세로로 보는 세상 김규항(작가) 3 3/18 공연 마임극 한국적인 몸짓을 통한 마임의 재발견 조성진(마임씨어터 빈탕노리 대표) 4 3/25 강연 역사 경술국치 100주년과 친일인명사전 박한용(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 편찬의 역사적 의의 5 4/1 공연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 온누리(극단) 6 4/8 강연 법 나는 왜 노동법을 공부하는가 박상훈(변호사/ 前 판사) 7 4/15 공연 클래식 하트시각장애인챔버오케스트라,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 꿈이 보이는 희망 콘서트 오케스트라 8 4/22 중간시험 9 4/29 강연 언론 시민참여저널리즘의 현재와 미래 오연호 -오마이뉴스 10년의 성취와 반성 (오마이뉴스 대표) 10 5/6 강연 미술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5가지 열쇠 반이정(미술평론가) 11 5/13 강연 과학 과학, 인간과 사회를 말하다 홍성욱(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12 5/20 공연 퓨전국악 通 (통) 매구(풍물굿패) 13 5/27 강연 인권 냉전체제와 김동춘(성공회대 교수) 한국의 인권 14 6/3 강연 문학 누구에게나 시적 순간 이 있다 황지우(시인) 15 6/10 공연 대중음악 시인의 마을 정태춘 박은옥(가수) 16 6/17 기말시험 문의사항은 언론출판문화원(Tel.850-5631~2) 또는 DU문화지대 웹카페 (http://cafe.daum.net/ducult)로 문의하시기 바랍니 DU문화원 청년문화발전소 DU문화지대는 대구대학교 홈페이지 상단 <대학안내> <홍보관> <자료동영상> DU문화지대에서, 하단 우측 <홍보동영상>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제798호 여론 6 2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 대구 경 북에서도 대다수의 주요 후보들이 후보 등록을 마치 고 선거전에 뛰어들었 대구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약 3.8 대 1의 경쟁률이 예상 된다고 한 이번 선거는 유권자가 광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 원 기초의원, 교육감과 교육의원 등 8번의 기표를 해 야 하기 때문에 복잡하 또한 각 선거마다 출마 후 보가 많아 인물됨이나 공약 등을 검토해 옥석을 가리 기가 쉽지 않 그렇지만 이번 선거는 반드시 투표를 해야만 한 8번의 복잡한 기표를 하는 만큼 이번 선거의 선출직 은 모두 국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일을 맡게 될 사람 들이 특히 교육감 선거의 경우에는 그 중요성이 더 욱 크 훌륭한 교육감을 뽑아야 침체된 대구 경북의 교육 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발 전이 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 더구나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비판과 정당 추천제 도입 등의 논란으 로 교육감 직선제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 각 선거마다 후보도 많고, 선거 요령도 복잡하지만 좋은 후보를 선출할 수 있는 요령은 의외로 쉽 보 수, 진보로 패거리를 가르거나, 실현 가능성이 없는 공약을 내세우는 후보, 자신의 능력보다는 유명 인사 와의 친분을 내세우는 후보, 공약이나 정책 제시보다 는 상대방을 헐뜯는 후보들을 가려내기만 하면 적어 도 좋은 후보에게 아깝지 않은 한 표를 준 것이나 다 름없 반드시 투표하자 서로 패를 가르고 실현하지 못하는 공약을 내세우 는 후보들은 오직 당선 이라는 타이틀에 관심이 있 을 뿐 진정으로 국민들을 위해 일할 사람이 아닐 것이 이러한 후보들이 아직도 선거판을 기웃거리는 것 은 그동안 유권자가 제대로 된 심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 이번에도 이러한 사람들을 당선시킨다면 앞으로도 당선 에만 관심을 가진 이들 의 한낱 자기 출세와 이익을 만드는 장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 선거라는 주인은 유권자들이 지역 이곳저곳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후보자들이 아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국민이 바로 선거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잊 어서는 안 될 것이 또한 주인된 자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만이 그 권리 또한 누릴 수 있는 것이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바람 잘날 없 이러한 현상을 풍선( 風 選 ) 에 비유하는 것이 바로 그 이유이 6 2지방선거의 카운트다운이 시 작됐지만 여전히 언론은 바람의 향방을 쫓느라 정신 없이 바쁘고 국민들은 바람이 어느 쪽으로 쏠리느냐 에 온갖 관심이 집중돼 있 한 명의 유권자가 여덟 명의 지역일꾼을 뽑는 사상 최대 규모의 선거가 코앞 에 다가왔지만 유권자들은 혼란스럽기만 하 그러나 이러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유권자들의 판단력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 자신의 소신대로 우 리나라에 필요한 지역일꾼을 뽑고 이번 지방 선거를 통해 유권자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심판자의 역할을 올바르게 해내야 할 것이 길거리 인터뷰 윤병근(전자공학 4) 1. 경희대 패륜녀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청소부 아주머니는 잘못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 패 륜녀 당사자도 어느 정도 지식도 있고 교양도 있는 대학 생(성인)이 그런데도 버릇없이 자신의 엄마뻘 되는 어른에게 대화로 좋게 할 수 있는 일이었음에도 불구하 고 도덕적으로 문란하게 하여 일을 더욱 벌인 것 같 2. 이 사건이 이슈가 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 나? 한국이 유교적인 성격도 강하고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도 불리는데 이 이미지에도 어긋난 행동을 했을 뿐더러 자기보다 손윗사람에게는 깍듯하게 대해야 한다는 지극 히 상식적인 것에 반( 反 )하는 행동을 해서 더욱 이슈가 된 것 같 게다가 나름대로 이름도 많이 알려진 수준 있는 대학교의 학생이라 더욱 일이 커진 것 같 경희대 패륜녀 사건에 대해 3. 경희대에서 학생에게 징계를 한다는 것에 대해 어 떻게 생각하나? 당연히 징계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 일단 좋지 않은 이슈가 됐으니 당사자의 학교 이미지가 엄청나게 하락 했기 때문에 학교 명예를 회복하게 하도록 일정 기간 동 안 봉사활동을 하게 하거나 학교 기관 내의 캠페인에 참 여하게 해야 한 심하게는 정학이나 퇴학처분을 내려 야 한다고 생각한 4. 경희대 패륜녀의 신상 공개 여부에 대해 어떻게 생 각하나? 공개와 미공개 중 선택을 할 수 없는 것이, 만약 공개 가 된다면 패륜녀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해서 올바 른 인성을 갖추게 하기보다 루저녀(이도경)사건처럼 이 학생에 대한 타도나 마녀사냥이 일어날 것 같 그렇게 되면 한 사람의 인생이 한순간에 무너질 것 같아서 공개 하는 것은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한 그렇다고 공개를 하지 않는다면 그냥 이대로 사건이 조용히 묻혀서 패륜 녀라 일컬어지는 학생이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자신의 잘못도 모르고 살아가게 될 것 같 5. 대구대 신문사에 바라는 점 여기저기 활발하게 인터뷰활동도 많이 하고 다양한 기사를 실어줘서 좋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대 구대학교 학생이면서도 학생 기관에 대해서 잘 알지 못 하는데 학교 학생기관이나 학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기사에 실어주었으면 좋겠 백승진 수습기자 psj10@stu.daegu.ac.kr <403> 박민지(회화 3) 그것이 알고 싶다!! 서술형 포트폴리오 이용에 관한 문의 그것이 알고 싶다 는 신문사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학내외의 이슈에 대한 대 학구성원들의 <주장>, <반박>, <답변>으 로 이뤄진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 [질문] 안녕하십니까? 서술형 포트폴리오에 대 해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 현재 학교에서는 서술형포트폴리오 이용 을 장려하고 있고 서술형 포트폴리오와 관 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기에 서술 형포트폴리오를 작성해보고자 하였습니 하지만 서술형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면서 독 서 감상문을 작성하는 부분이 있는 것을 보 았습니 교수님께 확인을 받아야 하는 서술형포트 폴리오에 단순한 독서 감상문을 적은 내용 을 굳이 교수님에게 확인요청까지 해야 할 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 독서 감상문 란을 만든 이유를 제가 정확 히는 모르겠지만 독서 감상문을 쓰는 란이 있다는 것은 대학생이 되어서 좀 더 책도 일 고, 글쓰기 능력을 더 향상을 시키자는 취지 에서 이런 부분을 만든 것 같다고 생각합니 하지만 대학생이 되었는데도 일반적인 독서 감상문마저 교수님에게 확인을 받는 다는 것은 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대 학생에게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 현재 서 술형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려고 접속하면 1 번 자기소개서, 2번 앞으로의 대학설계, 3번 졸업 후 나의 미래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기 까지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자기소개서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4번은 뜬금없이 독서 감상문이 나온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 3번까지는 교수님의 확인을 받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4번까지 확인 받는 것 은 조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 서술형포트폴리오에는 학생의 활동사항 에 대해서 많이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추후 취직을 할 때 학생 자신의 발자취에 대해 종 합적인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취업에 직접적 인 연관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 고 최근에는 학생들의 활동들을 점수로 환 산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법을 시행 하고 있습니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점이 많다고 생각 합니 하지만 서술형포트폴리오에 대한 부분을 좀 수정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 니 또한 1번부터 4번까지 구분을 지었는데 자기소개와 대학설계, 미래설계 다음에 독 서 감상문이 왜 있는가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 -2010.04.30 이종훈 [답변] 안녕하세요? 취업지원팀의 윤미숙입니 학생상담시스템에 대한 제안에 감사드 리며 답변 드리겠습니 서술형포트폴리오는 기존의 학생상담을 장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가된 부분이 며, 독서 감상문 또한 추가된 부분임을 알려 드립니 서술형 포트폴리오에서 독서 감상문 부분 은 저학년 학생상담에 필요한 항목으로 상 담교수의 제안이 있었던 부분입니 요즘, 저학년 학생의 진로지도 및 고학년 취업을 위한 입사서류 작성에 자기소개서 뿐만 아니라 글쓰기 및 독서에 대한 역량이 매우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 서술형포트폴리오는 학생포트폴리오의 일부분이며 상담교수에 따라 자유롭게 선 택할 수 있으며, 학생 또한 자유롭게 선택해 서 상담요청을 할 수 있습니 보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취업지원 팀으로 전화해 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 겠습니 -2010.05.04 취업지원팀 담당자 학생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 형식에 제한없이 글을 보내주세요. ` 보낼곳 e-mail: 8505637@hanmail.net fax: 053)850-5639 tel: 053)850-5637~8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 예비군 훈련 공고 다음과 같이 2010년도 예비군교육을 실시하오니 해당일자에 필히 참석하시기 바랍니 1. 교육대상 : 예비군 1 ~ 6년차(2004 ~ 2009년 전역자) 2. 교육일시 : 2010. 6.30 ~ 7.16(12일간) (교육훈련일정표에 지정일자 확인) 3. 교육장소 : 영천오미부대 소재 예비군훈련장 4. 수송방법 가. 수송버스 : 동대구 한진고속 뒤 호텔제이스 앞(07:40) 경산대구대 정문(08:20) 부대도착(08:50) 나. 개인승용차 또는 대중교통이용 5. 통지서 교부 : 통지서 교부치 않음(공고로 대체) 6. 유의사항 가. 지정된 일자 외 입소불가 (부득이 일자변경 희망자는 6월23일까지 사전요청 승인 후 가능) 나. 입소불가자(위반자 즉시 귀가 조치 : 2010년 입소불가 규정 강화) - 복장불량자(군복, 군모, 요대, 군화, 고무링 필히 착용) - 음주 상태 입소자 - 지각자 신분증, 필기구, 중식지참(중식 구매가능) 라. 복학 후 예비군 전입신고 미필자는 신고 후 교육 가능 7. 문의전화 : 850-5791~2(예비군연대) 8. 훈련장 약도 2010. 5 대구대학교직장예비군연대장 명강의 사례 발굴을 위한 <제 1회 좋은 수업 에세이 공모전> 개최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추천하고 싶은 수업에 대한 주 제로 에세이를 응모, 이를 통해 우수 수업을 발굴하고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우리 대학 학 생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1회 좋은 수업 에세이 공모전 을 개최하고자 합니 대상강좌 : 2010년 1학기 학부 강좌(사이버 강좌 제외) 공모내용 : 1) 수업에 임하는 교수의 태도(수업준비, 교과목에 대한 지식 및 열정, 의사 소통능력, 학생들에 대한 태도 등) 2) 인상적인 수업방법 3) 다양한 과제부여 및 학생 평가 방법 4) 나의 수업참여 노력 (평소 수업 준비 및 시험 준비 등) 5) 본 강좌가 나에게 미친 영향 (학습에 대한 흥미, 학업성취도 향상 등) 공모대상 : 대구대학교 학부재학생 참가신청서 접수 방법 - 신청서 접수 기간: 2010. 06. 1(화) ~ 2010. 06. 8(화) - 교육개발센터 홈페이지 > 공모전 > 좋은 수업 에세이 공모전 게시판 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좋은 수업 에세이 공모전 게시판 에 파일 첨부 (파일명 : 좋은수업_학과_성명) 반드시 파일 첨부자와 응모자의 성명이 동일해야 함 응모작 제출 방법 - 응모작 제출 기간: 2010. 06. 18(금) ~ 2010. 06. 28(월) - 교육개발센터 홈페이지 > 공모전 > 좋은 수업 에세이 공모전 게시판 에서 소정의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좋은 수업 에세이 공모전 게시판 에 파일 첨부 반드시 파일 첨부자와 응모자의 성명이 동일해야 함 자세한 사항은 교육개발센터 홈페이지(http://cms.daegu.ac.kr/ctl/)에 기재 기타사항 1) 차후 표절 사실이 확인되거나 타 공모전 입상의 경우 수상 취소 2) 제출된 자료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저작권은 대구대학교(교육개발센터)에 귀속됨 3) 당선작의 경우 교육개발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추후 발간되는 자료집에 수록됨 시상내역 1) 대 상(1명) : 상장 및 상금(300,000원 상당) 2) 우수상(2명) : 상장 및 상금(각 200,000원 상당) 3) 가 작(10명) : 상장 및 상금(각 100,000원 상당) 접수된 작품수와 수준 등에 따라 각 부분의 시상내역은 변경될 수 있음 교 육 개 발 센 터 798호 헤드라인 퍼즐 정답 : 연 국 동 방 북 장 원 선 타 움 공 거 시 경 디 구 스 기 구 획 전 연 대 지 원 1. 오는 27일 정보통신원에서 홍철 의 특강이 열 린 2. 지난 20일 조형예술대학 5호관에서 열린 DU문화지대에서는 通 (통할 통) 이라는 주제로 풍물굿패 매구 와 창작국악합주단 여음, b-boy 팀 T.GBreakers 의 이 이루어졌 3. 지난 19일 대구 에서 2011년에 열리는 대구 세계육상선 수권대회에 앞서 경기 및 홍보단 발대식이 진행되었 지난 호 정답 : 대동제 당첨자 : 이근혁(산림자원 3), 유정재(신문방송 3) 신나라(경제 2) 정답을 기재해 제1학생회관(웅지관) 2층 대구대신문사 앞 응모함에 넣어 주세요. 추첨을 통해 정답자 3분에게 문화상품권 1매를 드립니 당첨되신 분은 대구대신문사로 직접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

문화 제798호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예상보다 너무나 달라진 2010 봄 대동제 교내외 성공적 평가 취업축제, 특별강연, 이웃돕기 자원봉사, 다문화체험 체험 경연 단합회 즐비한 다채로운 행사 넘쳐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10학년도 1학기 대동 제가 열렸 이번 대동제는 제26대 소통시대 총학생 회가 주최하여 대로변이 아닌 각 단대 건물 사이에 주 막촌을 형성하고 알찬 강연과 이벤트 행사를 열었다 는 교내외의 평가를 받았 올해 대동제, 어떤 행사가? 올해 대동제에서는 청춘불패 를 주제로 여러 가지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됐 자기 자신만의 개성을 살 려 전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청춘을 표현한 T셔츠 를 만들어 보는 행사로 티셔츠에 청춘 새기기 와 쉽 게 접할 수 없는 도자기 만들기를 행사를 통해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서 학생 개개인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게 하는 도자기에 사랑을 싣고, 여학생위원회 와 함께 청춘을 유지할 수 있는 비누 만들기, 사람 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하는 자신의 미래모습 사주를 통해 한 번 알아보는 사주로 보는 나의 미래 등의 행 사를 중앙도서관에서부터 웅지관 사이에 부스를 설 치해 운영했 또한 봄 대동제를 맞이해 특별한 강연회도 진행됐 지난 24일에는 첫 만남 연애 feel 살기 라는 주제 로 소개팅 100전 100승하는 방법에 대해 이명길 연 애강사를 초청해 특별한 강연을 가졌 이어 25일에 는 MBC 뉴스 전 앵커 신경민 기자와 함께하는 특별 한 강연회를 가졌 이번 강연은 민주주의 클로징 을 말하다 라는 주제로 열려 우리대학의 깨어있는 학 생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주고 정치와 MBC의 파업 등 다양한 시사적인 내용을 재치있고 재미있게 전달함 으로써 학생들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왔 축제의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청춘에게 고한다 는 주제로 가수 션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연회가 열렸 가수 션은 우리대학을 두 번째로 찾았으며, 사랑과 청 춘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 특별한 강연회는 100분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약 20분 정도 질의 응 답 시간을 가졌으며 본관강당에서 열렸 이외에도 비정규직교수노조가 주관해 대구대 유 학생들의 수다 라는 주제로 자연과학대학 강당에서 강연이 열렸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우리대학 학부생뿐만 아니라 우리대학 의 유학생들도 대동제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 한편 대학생, 영화와 소통하다 라는 코너에서는 독립영화를 비롯해 의미있는 영화들을 모아 중앙도 서관 지하 1층과 멀티미디어실에서 상영했 지난 24일에는 오감도 와 비밀애, 25일에는 작은연 못 과 화려한 휴가, 26일에는 의형제 와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를 오후 12시와 3시에 나눠 상영했 지난 25일 화려한 휴가 를 관람한 장지혜(사회 1)양은 예전에 영화관에서 본적이 있는 영화이지만 오늘 학교에서 무료로 상영한다고 해서 다시 한번 관 람하러 왔다 며 5월인 만큼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아닐 수 없었 축제 기간에 재미있는 영화들을 무료 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축제의 메인과 다 름없는 주막행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영화 관람 프로 그램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해서 좋은 것 같다 고 말 했 이어 웅지관 1층과 2층 로비에는 현대사와 관련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 이번 사진전은 故 노무현 대통 령의 추모하는 뜻에서 생전의 모습을 담는 사진들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4대강 사업과 5 18 광주민주 화운동과 관련된 사진을 전시해 놓고 축제를 즐기는 많은 학생들이 사진을 관람하며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도 했 이번 사진전을 관람한 박민지(회화 3)양은 이번 관람을 통해 지금은 고인이 되신 노무현 전 대통령님 의 생전의 모습과 80년 광주의 모습, 그리고 현재 한 참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들의 현장 사진을 보면 서 현 정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민주주의를 되새 겨 보는 시간이 된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종종 사진전 을 열어 학생들의 의식을 깨워 주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 공동체 의식 키운 대동제 이번 대동제에서는 청춘불패 라는 타이틀 아래 학 생들이 하나 되어 움직이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 한 캠페인과 이벤트가 많이 열렸 가장 먼저 학생들의 주요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주막 행사는 작년과 다르게 각 과의 개성과 특징을 살려 우 리대학의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강조할 수 있도록 하 고, 타과 학생들을 비롯해 다른 대학 학생들에게 우리 대학 각 과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톡톡 튀는 과 주막 심사 를 열기도 했 총학생회 집행부로 구 성된 5인의 심사위원이 각 과의 주막을 보고 그 특징 과 개성을 잘 살린 학과에게는 상금으로 마트 이용권 을 주기도 했 캠페인으로는 장애인식 캠페인이 열리기도 했는데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장애인 학생들도 비장애인 학생들과 다름없는 우리대학의 공동체임을 인식하고 나아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학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 또한 대학 생 자원봉사 신청 부스를 마련하여 직접 봉사의 참여 기회도 제공했으며 지역사회에서의 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기 도 했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한 방법 중에 가장 좋은 방 법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스포츠 우리대학에서도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에 족구대회와 팔씨름 대회 를 가졌 남녀 할 것 없이 다 같이 쉽게 즐길 수 있 도록 하였으며 함께 어울려 땀을 흘리며 서로의 우정 을 더욱 돈독해지도록 하기 위해 열렸 지역사회와 함께한 대동제 지난 24일에 열린 김장 체험 및 독거노인 방문봉 사 활동 에서는 일반학생들이 중심이 돼 김장을 담그 는 체험을 했 이날 행사는 홍덕률 총장도 함께 참 여해 일반 학생들과 함께 김장체험을 하면서 담소를 나누기도 했 110여 명의 학생이 만든 약 400kg의 김치는 인근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의 가정에 전달해 직접 방문봉사를 할 예정이 24일에 열린 김장 체험 및 독거노인 방문봉사 활 동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영정사진 찍기 및 쌀 나누 기 행사 도 진행됐 졸업 준비위원회의 주최로 열리 는 독거노인 영정사진 찍 기 및 쌀 나누기 행사 는 지 역 내 독거노인을 방문해 영정사진을 찍어드리고 대 구시 안심 소재의 연화사에 서 후원한 쌀 나누기 행사 를 진행했 또한 지난 25일에는 신설 된 간호학부와 경산시 보건 소가 주최한 금연 홍보 및 금연 전문가의 상담 프로그 램 이 운영됐 학생들의 금연을 홍보하고 금연 전문 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 록 프로그램을 진행해 흡연 을 하는 우리대학 학생 뿐 만 아니라 타대학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까지도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 예년과 완전 다른 특별 대동제 지난 24일 메인 행사로는 100대 100 미팅과 응원 대제전 이 열렸 대학생활의 낭만을 위해 학업은 잠시 접어두고 환상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우 리대학 남녀 학생 각 100명씩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청춘들의 미팅을 주선했 이날 행사는 노천강당에 서 열렸으며 여러 단대의 학생들이 골고루 모여 특색 있고 즐거운 낭만의 장을 만들어 나갔 이날 100대 100미팅에 참여한 이승원(국제학부 2)군은 타단대의 학생들을 만나서 즐길 수 있는 장이 였던 것 같다 며 기존의 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행 사라서 재미있었던 것 같다 고 전했 다음날인 25일의 메인행사로는 도전! 골든징을 울 려라 와 DU끼 장기자랑 경연대회, 야외클럽 PARTY 가 열렸 본관 앞 잔디에서 열린 도전! 골 든징을 울려라 에서는 그 동안 대학생들이 잘못 알고 있던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 었으며 역사 퀴즈를 통해 대학생의 민주의식을 고취 시키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진행됐 또 한 단순히 놀고 즐기는 것을 떠나 대학생답게 공부는 물론 교양까지 쌓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졌 노천강당에서 열린 DU끼 장기자랑 경연대회 는 취업스트레스와 학업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하루만큼 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시켜 DU 스타가 되게 하 기 위해 열렸 사범대 농구장에서 열린 야외클럽 PARTY 에서는 3일간 열리는 대동제 기간의 하이라이트인 25일, 청 춘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대동 제의 모토인 지지 않는 청춘 의 모습을 클럽파티를 통해 무한 발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 축제의 마지막날인 26일에는 패션디자인학과 패션 쇼가 노천강당에서 열렸으며 이어 우리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다문화 축 제가 마련됐 이날 친목뿐 아니라 외국인 학생들의 자국 문화를 홍보하는 기회의 장도 마련했 jyh08@deagu.ac.kr 경산시 아이낳기 좋은 세상 경산시 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