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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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보 제2072호

래를 북한에서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했다든지, 남한의 반체제세력이 애창한다 든지 등등 여타의 이유를 들어 그 가요의 기념곡 지정을 반대한다는 것은 더 이상 용인될 수 없는 반민주적인 행동이 될 것이다. 동시에 그 노래가 두 가지 필요조 건을 충족시키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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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사, 신정일 교수님의 글모임4

목 록( 目 錄 )

03-1영역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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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리그 K League 최강희 감독 스페인 연수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이 약 한 달간 스페인 연수를 떠난다. 최 감독은 오는 19일 출국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현지 구단 방문 및 프리메라 리가 경기 참관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다음 달 중순 귀국한다. 기 살아나

제4장 서부신개발지역 12월 건설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을 받아 2006년에 착공, 2011년 준공하였으며 이후 1단계의 개 발 성과에 따라 2, 3단계 지역도 단계적으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남부권 개발은 광역중심기능을 갖춘 새로운 자원의 미래형 혁신도시 건설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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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생활 잔흔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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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오스본을 중심으로 한 작은 정부, 시장 개혁정책을 밀고 나갔다. 이에 대응 하여 노동당은 보수당과 극명히 반대되는 정강 정책을 내세웠다. 영국의 정치 상황은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이 서로 경제 민주화 와 무차별적 복지공약을 앞세우며 표를 구걸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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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b 2) 짜내어 목민관을 살찌운다. 그러니 백성이 과연 목민관을 위해 있는 것일까? 아니다. 그건 아니다. 목민관이 백성 을 위해 있는 것이다. 이정 - ( ᄀ ) - ( ᄂ ) - 국군 - 방백 - 황왕 (나) 옛날에야 백성이 있었을 뿐이지, 무슨 목민관이 있 었던

년 2월 15일~2월 28일 제104호 종합Ⅱ 무인민원발급기, 시간 제약없이 빠르게 라더니 거스름돈 500원 채워지지 않아 무인발급기 중단 오히려 불편 겪는 시민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이 날로 증가하면서 기기의 한정된 이용시 간과 일부 발생하는 결함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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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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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되지만, 논란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광주지역 민주화 운동 세력 은 5.18기념식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받은 데 이어 이 노래까지 공식기념곡으로 만 들어 5.18을 장식하는 마지막 아우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걱정스러운 건 이런 움직임이 이른바 호남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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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12월 30일 제78호 종합Ⅱ 역시 라면 大 國 한국 1인당 라면소비 세계 1위 4년간 가장 많이 팔린 라면은 신라면 한국이 1인당 라면 소비량 1위 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인 한 사 람이 1년에 약 74.1개의 라면을 먹는다는 수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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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진행과정 후쿠시마 제1원전(후쿠시마 후타바군에 소재)의 사고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 을 강타한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인해 원자로 1~3호기의 전원이 멈추게 되면서 촉발되었다. 당시에 후쿠시마 제1원전의 총 6기의 원자로 가

02 동구의회 제 296호 2015년 3월 25일 (수요일) 동구의회 제232회 임시회 3.10.~3.13(4일간) 광주광역시 동구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안 등 일반안건 의결 동구문화센터, 주거환경개선지역 등 상임위원회 현장활동 실시 지난 3월 10일(화) 개회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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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여 영원하라 카르페디엠

소개글 롯데에 대한 지금까지 있었던 소소한 일들을 글쓴이만의 생각을 첨부하여 쓴 글...

목차 1 이범호 선수의 KIA행과 보상선수는 누구?? 4 2 이대호 선수의 연봉조정신청 결과에 대하여... 6 3 전 롯데 투수코치 양상문 코치, 고효준선수 전담 인스트럭터로 변신!!!! 9 4 201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11 5 수원, 부영건설과 손잡고 10구단 창단하나??? 12 6 2011년 롯데의 마무리는 누가 될까??? 13 7 KBO의 늦장대응에 엔씨가 뿔났다... 16 8 FA보상규정 완화... 엔씨소프트 9구단 창단 유보... KBO는 머하나.. 17 9 2011년 롯데에 입단한 신인 선수들 평가 19 10 롯데 선수들 연봉 공개... 조성환 선수는 눈물만 나네요.. 22 11 올해 얼어붙었던 FA시장 내년에는 제대로 풀린다!! 24 12 2011년 프로야구 판도 예측, 전망 26 13 최향남 선수 롯데로의 복귀 약이될까 독이될까... 30 14 롯데여... 왜 엔씨소프트를 반대하는가?? 32 15 롯데 전력분석 (트레이드 이후) 35 16 고원준 <-> 이정훈, 박정준 선수 트레이드에 관하여... 39 17 내년 프로야구 규정 바뀌었으면 하는것들... 41 18 좌원준 - 우왕기 제2의 전성기 기대하세요 (펌) 44 19 2011년 롯데자이언츠 투수 전력분석 46 20 삼성 외국인 용병 가코 영입... 51 21 1군 엔트리 확대와 무승부규정 그리고 총경기수에 관한 생각... 52 22 칸세코 망언?! 54 23 내년시즌 롯데 자이언츠 전력분석 (타자 편) 55 24 롯데, 우완 선발 용병 한명 더 고를듯... 58 25 이혜천 선수 두산으로 갔네요 60

26 넥센 LG에 손승락 <-> 현금 + 선수 트레이드 논의?? 62 27 롯데의 새로운 주장으로 홍성흔 선수가 뽑혔네요 ^^ 64 28 (펌)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2) - 지속 가능한 강팀을 위하여 65 29 (펌) 세상떠난 팬 위해 조성환, 야구장학재단 설립 계획 75 30 KBO 2011년 보류선수 명단 발표 김명제 등 65명 제외 76 31 (펌) 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 양승호에 대한 오해와 진실 78 32 야구 비하한 축구선수에게 6위한 카누 김대진 선수가... (멋있습니다!) 86 33 사도스키 2011년에도 롯데 유니폼 입을듯 트윗작성 88 34 햄버거 먹고 쉽게딴 금메달?? 야구비하 논란 89 35 이대호 선수 올해도 마찬가지로 사랑의 연탄배달 참여 91 36 결혼시즌!!! 롯데 선수들 대거 결혼 92 37 롯데 박정준 선수 동갑내기 신부 서민주양과 결혼 93 38 양승호 감독, 전준우 3루 수비에 합격점 주다 95 39 대한민국 VS 중국 경기 관람평 (결승전 예상 포함) 98 40 롯데 신고선수들 스펙 101 41 향후 FA 선수들 명단 103 42 양승호 감독님 이력 (펌) 104 43 대한민국 VS 파키스탄전 관람 평 (김명성 선수 선발 출장) 106 44 대한민국 VS 홍콩 전 관람평 108 45 대한민국 VS 대만전 관람평 109 46 이혜천에 이어 대박 출시 FA가 아닌 방출선수 박진만!!! 111 47 11월 13일은 야구의 날!!! 113 48 김성근 감독님 정말 멋진분이시네요... 114 49 이혜천 선수의 롯데 영입에 관하여... 116 50 음주 운전 박기혁 선수 118

51 전준우의 3루수비와 황재균의 유격수 문제에 대하여... 119 52 송승준 선수 이러면 안됩니다.. 할말이 없네요... 122 53 강민호 선수 박경완선수에게 매일 특강 126 54 김시진 코치 김명성 몇년후 프로서 명성 127 55 시간여행자?????????? 1928년에 핸드폰을??? 129 56 강영식선수 FA 신청 포기 (연봉 3억원, 1년계약) 130 57 최기문선수 선수생활 은퇴 배터리코치로 새출발 131 58 이대호선수 MVP 132 59 롯데 차기감독 양승호 감독님 133 60 창원시 제 9의 구단 가능??? 135 61 양상문 코치님께서 갈매기마당에 쓰신글과 제 견해 136 62 롯데 차기 사령탑 이만수 코치 가장 유리 138

이범호 선수의 KIA행과 보상선수는 누구?? 2011.01.28 08:47 이범호 선수가 한화의 미적지근한 행동때문에 미루고 미뤄지던 국내 복귀가 KIA를 통하여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KIA는 유격수와 3루수 라인이 약한것이 문제였는데요... 그중에서도 유격수가 조금 더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거포 3루수의 보강은 KIA에 희망을 안겨줄것으로 생각합니다. 한화에서는 팀 리빌딩만을 외치다가 이범호 선수보다 4살이나 많은 정원석 선수가 3루를 봐야하겠군요... 시즌중에 주전 3루수가 군대를 가는?? 충격을 먹었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국내 탑클래스급 3루수를 타팀으로 보내니 참... 아쉽네요... 정말 리빌딩에 생각이 있는건지 구단의 마음을 도저히 알수가 없습니다. 여튼... 여기까지는 모든 사람들이 그냥 하나의 쇼크로만 생각해 왔던 것이고.. 이제는 현실적으로 나온 문제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것 같 네요.. 바로 보상선수 문제입니다. 이번에 바뀐 FA규정은 11시즌이 지난후에 적용이 되기 때문에 이범호 선수를 데리고 간 KIA는 전년 연봉의 300% (9억9천만원) + 18명 보 호선수 외 1명 또는 전년 연봉의 450%인 14억8천만원을 줘야 합니다... 팀의 선수층이 얇은 한화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전자를 선택할 것이고 여기서 부터 KIA의 고민이 시작되겠죠... 예전 롯데가 홍성흔 선수를 데려오면서 보냈던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이원석 선수를 보냈을때의 아쉬움 처럼 말이죠... 우선 기아의 주축 선수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포수 : 김상훈, 차일목 내야수 : 김상현, 김선빈, 박기남, 안치홍, 최희섭, 이현곤, 김주형 외야수 : 나지완, 이용규, 이종범, 신종길, 김원섭, 채종범 투수 : 곽정철, 서재응, 안영명, 양현종, 유동훈, 윤석민, 한기주, 김진우, 손영민, 김희걸 제가 생각한 선수들은 이정도이네요... KIA도 앞으로 클 유망주들이 많아 18명을 정하기가 너무 어려워 보입니다. 우선 김상훈 선수는 FA이기 때문에 18명에 안들어 가도 되구요. 김진우 선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직 아는것이 없어서.. ^^ 제 생각에는 내야수에서 포기할수 있는 카드가 이현곤 선수밖에 없다고 보여지네요.. 박기남 선수를 포기하면 3루수비의 문제는 올해에도 계 속될것이니까 말이죠... 그렇다고 앞으로 3루를 책임질 김주형 선수를 버리는것도... 으아 진짜 머리아프네요... 외야수에서는 김원섭, 채종범 선수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이종범 선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기 때문에 기아에서 역으로 이종범 선수는 데려 가지 않을것이다!! 라는 생각에 보호선수에 안넣을수도 있을까요?? 그건 너무 무리수를 띄우는거 같아서.. 어렵네요... ㅋㅋㅋㅋ 이대호 선수의 연봉조정신청 결과에 대하여... 1

다음은 투수인데요... 투수는 김희걸선수나 손영민,안영명.. 이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렵습니다... 정말로 어렵네요.. 한화의 입장에서는 타선을 구축할수 있는 선수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구요... 아니면 안영명선수를 다시 데려오는것도.. 그렇게 보면 장성호 선수와 이범호선수를 트레이드 한 느낌이 나니까요?!!! ㅋㅋ 2년차 또는 3년차 신인들을 데리고 갈수도 있을거 같기도 하구요... 신인 이라면 전태현 선수나 이종환 선수 같은... 이종환 선수는 차세대 이종욱선수가 될것이라고 이야기까지 나왔던 대형 외야수 기질이 있는 선수이고 전태현 선수는 스리쿼터와 사이드암 사이에서 나오는 빠른직구와 낙차큰 커브가 주 무기인 선수입니다. 팀 리빌딩을 외치는 한화라면 이런 신인급에게도 눈이 갈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11년 우승을 외치는 팀이 점점 많아지네요... 기아의 국대급 투수진에다가 최희섭,김상현,이범호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라... 기아도 11년을 우승을 위한 한해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2011년 정말 재미있는 프로야구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대호 선수의 연봉조정신청 결과에 대하여... 2

이대호 선수의 연봉조정신청 결과에 대하여... 2011.01.21 13:00 정말이지 할말이 도저히 생각이 안나네요... 말문이 탁 막혀서 아무말 못하는거 같아요... "이대호는 7억짜리 선수다. 하지만 6억3천만원을 제시한 구단의 의견이 더 타당하다..." 이건 도대체 어느나라 계산법인가요??? "음주운전은 했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 와 무엇이 다른것인가요... 롯데에서는 이대호 선수로 인한 순이익이 2000만원 남짓이라고 하더군요... 예전 기사중에 이런것을 봤었습니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과 광복점, 센텀시티점의 유니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 체 판매의54%가 이대호 선수의 유니폼이라고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 이번 연봉조정신청 당시 제출했던 내용중에는 분명히 야구관련 판매로 인한 총 매출액은 30억 정도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대호 선수 관련 상품 비중은 전체 상품에 15%라고 하데요... 거기에다가 제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은 2000만원 대라고 합니다. 그럼 위의 기사가 잘못되었다는 거네요... 롯데 관련 상품 매출액의 최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산에 있는 판매량은 54% 인데 타 지역의 판매량은 1%도 안되나보죠... 또한 매출액이 30억이면 거기에 이대호 선수 관련 상품이 15%라 쳐도 4억5천입니다. 그런데 순이익이 2000만원이라구요?????? 유니폼도 통큰 유니폼이였습니까????????????? 유니폼에 금이라도 칠했었습니까???? 제가 받은것은 유니폼에 금이 없더라구요.. 먼가 잘못 된거 아닌가요????????? 그런데 KBO에서는 구단말이 옳다고 하네요... 또 KBO에서는 타팀과의 연봉비교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 조성환 선수의 연봉을 그리 적게 책정했는지 매년 욕이란 욕 다 먹으면서 연 봉협상을 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또한 고액연봉자라는 이유로 일부러 연봉협상을 늦게 하고 타선수들 이것밖에 안줬으니 너도 이것만 받 아가라... 이런거네요... 또!!!! 구단에서는 이대호 선수를 실책 12개와 수비, 주루문제를 거들먹거리며 팀내 고과 4위라고 이야기 했다네요... 타격7관왕, 9경기 연속 홈런, 원년부터 지금까지 타율을 봤을때 10걸 안에 들어가는 선수가 타자고과 4위이면... 도대체 1,2,3위 선수들은 누구 일까요????????? 그 선수들은 연봉을 얼마나 올려주었나요... 또또!!!! 타 선수들과의 불협화음이 생길까봐 구단손을 들어줬다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타 선수들의 마음을 대신해 구단에 욕먹을것을 알면서도 연봉조정신청을 한것이 아니였나요??????? 타 선수들과 불협화음이 생기는데 선수협에서 이번 KBO의 연봉조정신청 결과에 불합리하다며 날뛸까요????? 이대호 선수의 연봉조정신청 결과에 대하여... 3

팀내 간판타자, 아니 한국프로야구의 간판타자가 연봉신청을 했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한 것이라는 것은 알고 계신가요??? 그렇게 깍아 내리기만 하면 도대체 누가 더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을 할까요??? 왜 선수들의 실력은 매년 하루가 멀게 성장하고 있는데 연봉은 8년전 그대로일까요???? 9구단 창단 문제 때문에 바쁘셨나요?? 그래서 9구단 창단 문제는 깔끔히 해결하셨나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도대체 지금까지 하신 일은 무엇인가요???? 이제 야구 해설위원이 된 양준혁해설위원이 이번 사태를보고 한마디 하셨네요... "이대호 선수는 10억원짜리 선수다... 7000만원 때문에 선수와 팬들이 큰 상처를 입었다 이대호는 7억원이 아니라 10억원 이상 받아야 되는 선수" 라고 말했다네요... 또한 "한국프로야구에 획을 그은 선수를 구단과 KBO가 깎아내리면 누가 국내무대에서 뛰려고 하겠는가. 줄건 주고 선수가 신명나게 야구를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구단과 한국프로야구 전체가 사는길" "올 해 롯데 경기를 해설할 때마다 이대호가 10억원 짜리 선수라는 점을 강조하겠다" 라고 했답니다... 휴... 답도 안나옵니다... 거기에 이번 연봉조정신청을 했던 한사람이 이런말을 했다네요.. "누가 해도 어려운일이였다.. 이대호의 7관왕은 어마어마한 기록이지만 다른타자들이 경쟁자로서 잘 못한 측면도 있다. 그런걸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승엽 선수가 56홈런 쳤을때는 그럼 투수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종범 선수가 84도루를 했을때는 포수들이 송구가 전제척으로 약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렇게 말할껀가요? 다른타자들이 못한게 아니라 경쟁자 자체가 없도록 만든 이대호 선수의 위력을 5000만 국민이 아는데 왜 연봉조정신청 을 담당한 사람만 모르고 있을까요... "타격 7관왕을 하고도 발목 아픈 것을 참아가며 풀타임 3루수로서 실책 12개를 저질렀기 때문에 타자고과 4위다..." "이대호의 7관왕은 대단하지만 다른 타자들이 경쟁자로서 잘못한 측면도 있다" "6억3천만원이라는 금액도 정말 많이 부른것이다..." "타 선수들과의 형평성 문제 때문에 더 올려주지 못한다." "다른타자들이 못했기 때문에 7관왕이 될수 있었다." "이대호 선수 관련 용품의 판매 순수익은 2000만원 밖에 안된다." 이런말을 이세상에 누가 믿을까요????? 이대호 선수가 한 말이 마지막까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앞으로 더이상의 연봉조정신청자는 없을것이다" 정말 화가 치밀어서 도저히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이런데 개막하면 개막전 보러 갈 생각하고 있는 제가 한심스러워 보입니다... ㅠㅠ 전 롯데 투수코치 양상문 코치, 고효준선수 전담 인스트럭터로 변신!!!! 4

전 롯데 투수코치 양상문 코치, 고효준선수 전담 인스트럭터로 변신!!!! 5

전 롯데 투수코치 양상문 코치, 고효준선수 전담 인스트럭터로 변신!!!! 2011.01.18 11:01 올 스토브리그에서는 정말 많은 롯데 관련 일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제가 생각하는 큰 사건 중에 하나가 바로 양상문코치님의 고효준선수 전담 인스트럭터 입니다. 타팀팬들은 잘 기억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고효준 선수는 롯데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롯데에서 데리고 온지 1년 만에 방출을 시키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런 공을 던지는 투수는 필요없다는 아주 쉬운 명제의 답이였죠...고효준 선수는 어쩔수 없이 타팀으로 건너가야 했고 도착 한 곳이 바로 SK입니다. SK에서도 처음에는 그냥 그런 1군과 2군을 오르내리는 투수였죠... 그러다 선수의 생명을 바꿔줄 은인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김성근 감독님 이죠.. 김성근 감독님이 SK의 지휘봉을 맡은후 고효준선수는 1군 에 거의 등판을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2군에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었죠... 그러면서 변화한것이 바로 스터프적인 측면입니다. 원래 고효준 선수의 스타일이 바로 스터프적인 측면이였습니다. 강하고 빠른직구, 빠르고 날카로운 슬라이더 등등 빠르게 또한 묵직하게 타 자를 힘으로 상대하는 스타일이였는데 김성근 감독님은 거기에 커브를 장착시켰죠.. 물론 고효준 선수가 직접 배운것일수 있지만 커브를 장 착하자 고효준선수의 주가가 계속해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스터프적인 빠른 승부를 보는 그리고 힘 위주의 투구를 하는 선수가 갑자기 그것도 예전 선동렬 선수 시절의 각이 엄청 크고 매우 느린 커브를 던지자... 답답하게 된거죠... 그로 인해 2년정도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면서 1군의 붙박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김성근 감독님은 거기서 안주하지를 않고 있었네요.. 롯데가 양상문 투수코치를 해임하자마자 바로 SK에서 데리고 갔습니다. 그것도 롯데에서 버린 고효준 선수를 전담마크하는 전담 인스트럭터로 말이죠... 여기서 재밌는것은 롯데 투수들의 스타일입니다. 롯데 투수들은 스터프적인 측면 대신 변화구와 제구력을 통한 야구를 하는 투수들이 대부분입니다. 왜 그럴까요??? 들어오는 투수들 그리고 성장하는 투수들이 다 제구력을 위주로 하는 투수였었기 때문일까요?? 물론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투수코치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것에대해서는 아무도 말 못할 것입니다. 고효준 선수의 스터프적인 측면을 강화시키기 위해 몇년을 노력한 김성근 감독님.. 이제는 고효준 선수에게 제구와 변화구 그리고 운영능력 을 가르치기 위하여 양상문 투수코치님을 데리고 간 것입니다. 정말 기대되지 않을수 없네요... 롯데에서 버린 선수와 투수코치가 만들어낸 합작품이 어떤 모습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고효준 선수가 올 시즌 부터 특급 활약을 한다고 보장할수는 없지만 내년정도 부터는 하나의 확실한 선발이 될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 각해보게 되네요... 만약 고효준 선수가 양상문 투수코치를 만나 정말 멋진 활약을 펼쳐준다면... 정말 김성근 감독님의 날카로운 눈과 예리한 분석력에 감탄을 201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6

금하지 못하게 될것입니다 ^^ 롯데를 거쳐간 모든 선수, 모든 야구인들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 저로서는 고효준 선수의 폭풍성장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 대신에 롯데에는 좀 살살 던져줘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수원, 부영건설과 손잡고 10구단 창단하나??? 7

201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2011.01.17 10:08 드디어 201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각팀 당 14경기 총 56경기를 하네요... 경기 시작시간은 1시이구요 9회 연장시 10,11회 승부치기 11회 까지 경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블헤더는 없다고 하네요... 언제나 올까 했던 프로야구 시즌이 이제 눈앞으로 다가온 느낌 입니다. 양승호 감독님으로 바뀌면서 경쟁이 롯데의 화두가 되었는데요.. 시범경기때도 경쟁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선수들의 멋진 활약들 기대해 보 겠습니다 가볼수 있는 경기가 없네요... 주말에 롯데가 올라왔으면 가봤을텐데 ㅋㅋㅋ 아쉽네요... 아쉬운 마음을 개막전으로 달래볼까 합니다 ^^ 2011년 롯데의 마무리는 누가 될까??? 8

수원, 부영건설과 손잡고 10구단 창단하나??? 2011.01.14 13:42 KBO의 무능한 행정 가운데 부영건설이 수원과 손잡고 경기도를 연고지로 하는 10구단 창단을 하겠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습니다. 9구단 창단을 원했던 3기업이 아닌 다른 기업이라는 점은 장점이라고 생각할수 있겠네요.. 하지만 건설회사라는 점이 최대 단점으로 보여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2009년 한해 동안 1조원의 매출을 기록하긴 했지만 영업이익은 1800억 수준인 기업입니다. 순이익은 1400억 밖에 안되는 군요. 재계순위가 효성보다 높은 29위 인것은 사실이지만 부영이라는 기업이 아닌 부영건설로 봤을때에는 말이 달라진다는 것이지요. 거기에다가 2008년에는 이보다 한참 못미치는 매출액 8110억, 영업이익 744억, 순이익 320억 밖에 되지 않는 기업입니다. 엔씨를 제외한 다른 기업들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부영건설이 10구단 창단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것을 본다면 아마도 엔씨보다 좋은 기업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거저 주는 떡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KBO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또한 10구단에 부영건설이 들어오는것은 아닐지... 정말 다시 야구 침체기로의 전환이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2011년 롯데의 마무리는 누가 될까??? 9

2011년 롯데의 마무리는 누가 될까??? 2011.01.14 12:00 올 스토브리그 처럼 롯데에게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스토브리그는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창원에서는 롯데에 규탄지지성명을 내고 롯데만 반대하는 9구단 창단, 넥센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넥센의 고원준 선수의 현금 없는?? 트레이드, 다늙어가는 용병선수와 최향남선수의 영입,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선수의 연봉조정신청, 양승호 감독님 선임 등등등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정말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는 스토브리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롯데가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있어야할 그리고 반드시 성공적인 역할을 해주어야할 부 분 바로 마무리 선수죠... 겉으로 보기에는 고원준선수의 영입, 외국인 선수 2명 전부 투수 영입, 최향남 선수의 영입 등등 이번 시즌에 우승을 위하여 최대한의 노력 을 하는것 같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마무리 보직에 누구를 써야할지 감독님 조차 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물론 이제 구단에 들어오셨기 때문에 선수들의 개 인적인 능력치를 알아야 하고 또한 선수의 성향등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무리의 부분에 누구를 써야할지 아직까 지 정해지지 않은 구단이 롯데와 LG밖에 없다는 것은 타팀에 비해 마무리 부분이 취약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하나의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 다. 그래서 오늘 한번 롯데 투수들을 전부 파헤쳐 보고 또한 그 투수들 중에 누가 마무리로 적합할지 또한 마무리를 2명 이상 쓰게 된다면 누가 될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포스팅 됬던 모든것과 마찬가지이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100% 이므로 비판과 충고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 우선 타팀들 처럼 5선발 체제를 유지한다면 확실시 된 선발은 송승준, 사도스키, 장원준 선수 총 3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세선수는 확고한 3선발을 유지해 줄것으로 믿고 또한 어느정도의 이닝이터의 모습을 보여줄것이라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두명의 선발요원에 들어갈 사람을 찾는것이 문제인데 제 생각에는 코리 선수와 고원준 선수를 4,5선발로 하는것이 좋지 않 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이제 이재곤, 김수완, 김명성, 오수호, 최향남, 김일엽, 임경완, 배장호, 허준혁(좌), 허준혁(우), 이명우, 강영식, 이정민, 하준호 선수 이렇게 총 14명 정도가 중간계투와 마무리를 오고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2군에서 특출나는 기량을 뽐내며 이번 시즌에 특급 선수로 커줄 선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것은 너무 희박한 바람이기에 우선 위 의 선수들 중에 역할을 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2011년 롯데의 마무리는 누가 될까??? 10

올시즌부터는 1군 등록가능 인원이 총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전경기 선발 선수와 다음경기 선발 선수 두명을 쉬게 하고 나머지 25명을 전부 엔트리에서 활용을 할수 있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1군에 외야수 4~5명, 포수 2명, 내야수 6~7명 정도를 등록을 시킨다면 투수로 등록시킬수 있는 인원은 선발 5명, 중간 6~8명, 마무리 2명 정도를 1군에 등록을 시킬수 있게 되겠군요... 중간계투부터 마무리까지를 8~10명이서 막아줘야 한다는 뜻이죠. 이 중에서도 승리조와 패전처리조, 롱릴리프, 원포인트 릴리프, 셋업맨, 마 무리 등으로 나눠서 생각을 해야합니다... 그냥 마무리 생각해보려고 적다보니 감독이 참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 우선 승리조에 들어갈 선수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승리조에 포함될 선수들의 포인트는 연투능력과 스토퍼적인 능력이 최우선이라고 생각이 되어지는데요. 이를 위주로 생각을 해본다면... 단도직입적으로 김수완, 임경완, 선수가 승리조의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재곤 선수도 있지만 이재곤 선수와 임경완 선수 두 선 수 다 언더핸드투수이기 때문에 두 선수가 같이 나오는 것 보다는 좌타자 상대의 투수로 나오는 것도 좋을것 같아 김수완 선수를 뽑았습니 다. 김수완 선수는 직구와 포크를 위주로 던지는 선수이기 때문에 선발중 포크를 잘 던지는 송승준 선수 경기가 아닌 다른 선발 선수의 승리를 지키는 방향으로 간다면 상대 타자들에게 안보던 구질을 보여주기 때문에 조금 더 효과적으로 포크를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임경완 선수 같은 경우에는 언더핸드 투수의 이점을 살려 좌타자가 많은 팀들에게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롱릴리프의 경우에는 이재곤, 김명성, 오수호 선수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롱릴리프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패전처리반이라는 생각을 하시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패전처리 투수들도 많은 이닝을 던지기 때문에 햇갈리긴 하지만 롱릴리프는 많은 이닝을 던져줄수 있는 중 간 계투 요원을 말하는 것이죠. 따라서 패전처리 투수는 롱릴리프에 포함이 되는 세부 항목이 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우선 선발로도 충분히 가능성을 보인 이재곤 선수와 투수로 전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싱싱한 어깨를 가지고 있는 김명성 선수, 그리고 2008 년 이었던가요 롯데에 1지명으로 들어와 이제 자신의 능력을 맘껏 뽐낼 오수호 선수가 선발투수의 투구수가 많아졌을때 3~5이닝을 책임져주 며 뒤를 막아주었으면 합니다. 패전처리반의 경우에는 위에 말씀드렸던 김명성, 오수호 선수가 번갈아 가며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패전처리는 못하는 투수를 내어야 한다 하시는데 프로에서 못하는 투수란 없습니다. 패전처리가 어떻게 보면 훨씬 중요하고 어려운 보직일수도 있습니다. 상대팀의 타격감이 좋을때 선발투수가 예상치 못하게 일찍 내려갔을때 많은 점수를 내준 상태에서 경기를 포기하지 않게 하기 위해 올라가 이닝을 책임져주는 역할을 하는것이지 지는경기니까 포기하자라는 경기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의 새싹들 김명성, 오수호 선수가 상대팀 타자들을 많이 겪으며 앞을 향해 나갈수 있는 방편을 마련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 다. 원포인트 릴리프는 당연히 강영식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 강영식 선수가 좌타자 상대 원포인트 릴리프를 해준다면 좌타자들이 많 은 위협감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KBO의 늦장대응에 엔씨가 뿔났다... 11

이제 가장 중요한 셋업맨과 마무리가 남았네요... 아직 마무리가 제대로 정해지지 않은 입장에서 셋업맨의 역할은 정말 매우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고원준 선수가 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 정훈 선수를 셋업맨으로 썻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젠 다시 정해야 하는군요... 셋업맨으로는 허준혁(좌) 선수가 어울리지 않을까요?? 허준혁 선수는 작년 처음 1군무대를 밟아봤고 또한 1군과 2군을 왔다갔다 하긴 했지만 풀시즌을 뛰어본것 또한 작년이 처음입니다. 스토퍼적인 위력을 보여주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6월까지 볼넷과 삼진의 비율을 보면 꽤 좋았습니다. 6월까지 23이닝 9볼넷 15삼진으로 삼진 과 볼넷의 비율도 좋았죠 하지만 여름에 들어서부터 체력문제로 인하여 볼넷의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이부분만 고쳐준다면 충분히 스토퍼로서 역할을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제 마지막 하나 남은 마무리인데요... 롯데의 고질적인 문제점인것은 정말 분명하네요... 정말 답이 없어요 ㅋㅋㅋㅋ 하나의 바람이라면 김일엽선수와 최향남 선수가 더블스토퍼의 형태로 간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나이가 많은 최향남 선수에게 예전의 구위를 바라는것도 무리고 김일엽선수에게 마무리의 중책을 맡기는것도 무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1이닝을 막아줄 선수로 믿을만한 선수가 김일엽 선수와 최향남 선수네요... 이래뵈도 김일엽선수가 롯데에서 제일 스토퍼적인 역할을 해줄수 있는 선수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롯데에 위력적인 투수가 없다는 뜻이긴 한 데요. 제구력을 위주로 하는 선수들 일색인 롯데에 시원시원한 직구를 뿜어줄수 있는 마무리는 김일엽선수밖에 없을듯 싶네요... 최향남 선수에게도 무리한 부탁이지만 예전의 향운장의 위력을 보여줘야 하구요... 김일엽, 최향남 선수가 롯데의 불안한 마무리를 잘 해결해 줄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제목은 마무리 투수 누가 될까 였는데 ㅋㅋㅋ 마무리에 대한 말은 딱 몇줄밖에 안되는군요... 그만큼 마무리 부재가 심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무튼 올 시즌에는 똥줄야구가 아닌 시원시원한 야구 봤으면 하네요 ^^ FA보상규정 완화... 엔씨소프트 9구단 창단 유보... KBO는 머하나.. 12

KBO의 늦장대응에 엔씨가 뿔났다... 2011.01.14 09:10 9구단 창단에 불씨를 올렸던 엔씨가 화가났네요... KBO의 어의없는 늦장대응 때문인데요.. 원래 이번 1월 11일 이사회에서 9구단 창단여부에 대해서 확실한 결판을 내린다는 이야기를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9구단은 창단하되 가입심사를 할것이다. 그 가입심사에 걸맞는 회사를 선택할 것이다 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엔씨의 입장은 아주 난처하게 되었습니다. 엔씨의 경우 자신들이 야구단을 만들겠다는 이야기를 공연적으로 해오면서 주가의 하 락 등 많은 위기를 겪고 또한 여러가지 일들을 겪었습니다. 오로지 9구단을 창단하기 위해서 그랬던것이죠.. 다른 두개의 기업은 혹시나 안될수 있기 때문에 그 것에 대비하기 위하여 철저히 자신들을 비공개로 해오고 있죠.. 거꾸로 생각해본다면 엔씨보다 기업실적이나 이런부분이 더 낮은 기업들이기 때문에 엔씨가 공식적 발표를 하자 뒤로 숨었다는 것으로도 생 각할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엔씨보다 큰 기업이고 안정적인 기업이지만 실패의 우려로 인하여 숨겼다 한다면 할말 없지만요... 여튼 중요한것은 엔씨 쪽에서 2월달에도 자신들이 9구단 우선협상권을 가져오지 못한다면 야구단 창단을 포기할수 있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 혀왔습니다. KBO는 이제 더이상 가입심사라는 핑계로 다른 구단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또한 정확한 심사를 통해 안정적인 기업을 원하는 지역에 연고를 주게 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이러다 만약 엔씨가 9구단 창단을 포기한다는 말이 나오게 되면 그때는 정말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는 것일겁니다. 지난 KT때 처럼 그때가서 후회하지 말고 먼가 확실한 입장을 밝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는 KBO의 모습은 더이상 보기가 싫어지네요.. 또 하나 경기도중 침뱉는 문제에 대해서 금지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나서 김성근 감독님께서 침도 뱉지 못하냐며 머라고 했습니다. 과연 얇은귀의 대명사 KBO에서 어찌 할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자신들의 생각이 맞다면 그것을 확실히 밀고나갈수 있는 힘, 또한 자신들의 생각이 틀리다면 왜 틀렸는지 알아보고 어 떻게 고쳐야 하는지 바꿀수 있는 태도가 필요한 KBO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FA보상규정 완화... 엔씨소프트 9구단 창단 유보... KBO는 머하나.. 13

FA보상규정 완화... 엔씨소프트 9구단 창단 유보... KBO는 머하나.. 2011.01.12 09:45 지난 주말에 빙어낚시를 갔다가 노로바이러스인지 먼지가 걸리는 바람에 한참 고생하고 이제야 다시 포스팅을 시작하네요... 여튼. ㅋㅋ 누워있는 동안 참 별일이 많았습니다. 11일에는 이사회가 열렸고요 그 이사회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네요... 우선 가장 큰 변화는 바로 FA보상규정을 완화 한다는 것입니다. FA가 되려면 기존에는 9시즌을 뛰어야 했지만 대졸 선수에 한해서 8시즌으 로 한시즌이 단축되었습니다. 또한 종전에는 FA선수를 데려오기 위해서 전년도 연봉의 300%와 보호선수 18명 외 1명의 보상선수, 또는 전년도 연봉의 450%를 보상해야 했는데 이 부분을 약간 완화 시켰습니다. 이번에 바뀐 제도에 따르면 FA선수를 데려오기 위해서 전년도 연봉의 200% 와 보호선수 20명 외 1명의 보상선수, 또는 전년도 연봉의 300% 를 보상해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신인지명회의를 9월5일로 변경했고 국내를 거치지 않고 해외에 진출한 아마추어 선수의 국내지명 신청 마감일자를 국내 지명 30일 전까 지로 정했습니다. 12월중 합동훈련을 금지하는것과 선수의 사회봉사활동 내용을 구체적으로 계약서에 삽입하기로 했구요.. 또한 외국인 선수 추가등록의 경우 7월 24일 웨이버 날짜를 넘긴 경우 8월 15일 추가등록일 까지 임의탈퇴 등의 신분 변경을 금지했습니다. 또한 선수들의 도핑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대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표적검사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뀌었네요... 그런데 바뀌나 마나 또는 왜 바꿨을까 하는것들도 꽤 있네요.. 우선 바뀌나 마나 별반 차이가 없는것이 바로 FA규정완화입니다. FA규정완화를 하는 이유는 대어급 선수들의 FA로 인한 움직임뿐만 아니라 한팀에서 꾸준한 실력을 쌓았던 모든 선수들에게 FA라는 제도를 통하여 보상을 해주고 또한 자신의 실력을 자기 팀이 아닌 타팀에서 인정받을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 입니다. 하지만 턱없이 높은 FA보상규정으로 인하여 대어급 선수들을 제외하고 다른 선수들은 타팀으로 움직이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 최영필, 이도형 선수의 사태만 놓고봐도 알수 있죠. 그 두선수는 지금까지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몇년간은 충분히 역할 을 해줄수 있는 팀내 최고참급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보호선수외 보상선수 1명 이라는 큰 걸림돌 때문에 FA때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호선수를 18명에서 20명으로 바꾸긴 했지만 그로 인한 FA시장의 활발한 움직임은 그리 크지 않을것으로 보여지네요.. 또한 보상 금액을 줄이는 것만으로 이득이 되는것은 아마도 선수들이 아닌 구단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구단 입장에서만 변한 FA보상규정완화 대책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2011년 롯데에 입단한 신인 선수들 평가 14

또한 12월 훈련금지에 대해서도 그냥 막연하게 12월 훈련을 금지한다가 아니라 주축선수들 또는 쉬어야 하는 선수들을 쉬게 해주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 있는 그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하는 선수들은 훈련을 구단입장에서 도와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연봉 2400만원인 신인 또는 아직 실력을 제대로 꽃피우지 못한 선수들은 12월 한달 동안 다음 시즌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일해야 할것입니 다. 그래야 앞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수 있으니까요.. 또한 이런 선수들은 구단에서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개인 훈련을 할수 있는 돈이나 능력도 별로 되지 않기때문에 그냥 동네 운동장에서 캐치볼 하는 수준밖에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확실한 방편이 필요하다고 보여지구요... 머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서 바뀌었지만 그다지 와 닿는 내용은 없네요... 그 뿐만 아니라 제가 누워있는 동안 또하나의 큰 건수가 터졌습니다... 바로 이대호 선수의 연봉조정신청이 그것입니다. 이대호 선수는 7억을 요구했고 구단입장에서는 6억3천을 요구했네요... 여기의 7천만원의 차이는 분명 자존심 싸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구단입장에서도 지금까지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많은 액수를 불렀지만 이대호 선수는 자신의 평가를 제대로 받고 싶어 하네요... 이에 대해서 이대호 선수가 연봉조정신청 한것도 멋있어 보이구요.. 이기지 못할 게임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구단의 이런 행태에 대해서 꼬집는 계기가 될수 있기에 타 선수들의 생각을 반영해서 한 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 몸이 제 컨디션이 아니라 ^^ 오늘은 이만 쓰고 다음에 다시 올릴께요... 여기까지 쓰는데도 한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 아픈데 고생많았다고 생각하시면 밑에 손가락 한번 눌러주세요 ^^ 2011년 롯데에 입단한 신인 선수들 평가 15

2011년 롯데에 입단한 신인 선수들 평가 2011.01.06 12:10 제가 평가할 능력이 되는것은 물론 아닙니다... ㅋㅋㅋ 하지만 야구 비시즌이 너무 싫어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할일도 없고 ㅋㅋㅋ 그래서 그냥 이번 롯데에서 지명한 10명의 신인 선수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또한 제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간 것이니 이해해주시구요 ㅋㅋ 1번지명 - 김명성 - 투수 - 우투우타 - 181cm - 87Kg - 장충고 - 중앙대 KBO총재기에서 최고 146Km을 던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ㅋㅋ 평균 구속은 아직 140 초,중반 정도입니다. 하지만 볼끝에 움직임 이 강하여 타자들에게 까다로운 투수인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이닝을 소화해줄수 있는 이닝이터의 능력이 있는것 같아보이네요... 고교야구와 대학야구에서의 투구라 혹사의 문제도 생각해 볼수 있지만 그래도 이닝이터의 역할을 해줄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김명성 선수의 최대 장점은 변화구입니다. 주로 던지는 변화구는 슬라이더 같아 보이는 공이였는데요. 제구가 전성기 시절 봉중근 선수를 보 는듯??? ㅋㅋㅋ 당연히 그 정도의 칼날 제구는 아니지만 원하는 곳에 꽂아 넣는 능력이 있어보입니다. 구속을 약간만 더 늘려준다면 충분히 즉시 전력감으로 편성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번지명 - 허 일 - 3루수 - 우투좌타 - 178cm 77kg - 광주일고 올해 청소년 대표 출신 3루수 입니다. 타격과 수비가 맘에 들더군요... 우선 타구가 라이너성의 타구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그래서 중 장거리 타자로의 가능성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비면에서는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수비센스가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 었습니다. 차후 전준우 선수와 3루를 완벽하게 틀어막아 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3번지명 - 이경우 - 투수 - 우투우타 - 185cm 82kg - 경동고 - 성균관대 우선 구속이 나오지 않아 3번지명까지 떨어진거 같습니다. 평균 140대 초반을 던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경우 선수의 경기를 한번 봤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보고 감탄했던 것이 바로 경기운영능력입니다. 주자가 나가더라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낮게 깔리는 제구를 통하여 땅볼을 유도해 내는 능력이 매우 뛰어났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팀에서는 마무리로 뛰었지만 마무리로 뛰기에는 구속을 조금 더 향상 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구속을 늘리고 공의 묵직함이 살아난다면 2011년 롯데에 입단한 신인 선수들 평가 16

충분히 1군에서 뛸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4번지명 - 백세웅 - 유격수 - 우투좌타 - 180cm 73kg - 광주일고 아는 지인에게 들으니 백세웅 선수는 특출나는 장점은 없지만 못하는 것도 없이 고르다는 평가를 내려주네요... 특히 안정적인 수비가 인상적 이라고 합니다. 박기혁 선수처럼 화려함은 없지만 한발 먼저 움직이는 야구 센스는 뛰어나다고 하네요. 하지만 파워부분에서는 많이 노력을 해야할 것이라는 평입니다. 5번지명 - 장국현 - 투수 - 우투우타 - 184cm 70kg - 군산상고 이 선수 또한 아는 지인을 통해 들었습니다. 최고 구속은 이경우 투수보다 잘 나오지만 평균적으로 135~140 초반을 던진다고 하네요. 이 선수의 특징은 투구 폼이라네요. 투구 폼이 약간 길지만 그로 인하여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투구 폼이 길다는 단점을 채워줄 방법이 견제여서 인지 견제의 능력은 뛰어나다고 하네요.. 우선 구속을 향상시켜야 발전을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6번지명 - 양동운 - 투수 - 우투우타 - 186cm 85kg - 강릉고 이번 롯데가 지명한 선수중에 체격조건이 맘에드는 선수 2명을 뽑으라면 그 중 한명이 될 선수입니다. 우완정통파 스타일의 투구폼으로 인하 여 볼을 위에서 내리꽃아 타자에게 압박감을 주는 전형적인 투수입니다. 구속은 130 중,후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인지업은 구속이 약 115~120 정도 나오는데 속도보다는 꺽이는 각이 일품이더군요.. 이닝이터의 역할을 할수 있을듯 보이기도 하구요.. 야구를 시작한것이 중2때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많은 것을 채워나갈 공간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7번지명 - 이지혁 - 포수 - 우투우타 - 181cm 88kg - 장충고 이 선수도 지인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선 어깨가 맘에 든다고 하더군요. 타격부분에서는 컨택능력이 떨어지지만 파워면에서는 어느 정 도 이상을 해준다고 합니다. 시원한 선풍기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 8번지명 - 문양식 - 투수 - 우투우타 - 201cm 104kg - 동성고 - 경성대 이번 롯데의 신인지명선수중 가장 우수한 체격조건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야구판에서는 장민익 선수 다음의 키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생각 되네요. 어깨 부상으로 이번시즌을 제대로 뛰지 못했지만 부상부위가 완쾌 되고 좋은 체격조건을 통하여 많은 훈련과 연습이 있다면 충분히 성장 가능성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9번지명 - 이정담 - 투수 - 좌투좌타 - 184cm 75kg - 인창고 롯데 선수들 연봉 공개... 조성환 선수는 눈물만 나네요.. 17

김수완 선수나 이재곤 선수를 생각나게 할정도로 마른체형입니다. 그래서인지 구속이 별로 나오지 않네요. 평균 120 후반대를 던진다고 합니 다. 장기적으로 꾸준한 관리와 체력을 향상시킨다면 성장속도를 좀 더 빠르게 해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0번지명 - 백왕중 - 2루수 - 우투우타 - 178cm 68kg - 광주일고 이 선수는 이대형 선수 처럼 굉장히 빠른 발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타격부분이나 수비 부분에서의 단점이 매우 크게 보이기도 합니다. 장점은 주루센스나 도루 능력 쪽이 되겠고 단점은 파워와 컨택능력 등등이 되겠네요. 앞으로 수비와 공격부분에서의 훈련을 꾸준히 해온다면 차후 대주자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겠네요.. 작년 8월에 신인지명이 있었었나요... ㅋㅋ 이제야 신인들에 대한 신상을 올리는게 약간 이상하지만 ㅋㅋ 그래도 한선수 한선수 알아보며 파 악해가니까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기대해볼만한 선수들도 많네요... 롯데가 이번 지명때에는 지역을 완전 저버리고 지명을 해서 매우 기뻤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 기대되는 선수들도 많구요.. 앞으로 이 선수들이 주전으로 나가 활약하는 그런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 롯데 선수들 연봉 공개... 조성환 선수는 눈물만 나네요.. 18

롯데 선수들 연봉 공개... 조성환 선수는 눈물만 나네요.. 2011.01.04 08:38 지금까지 비공개로 진행되왔던 롯데 선수들의 연봉이 공개되었습니다. 매년 롯데 팬을 자처하면서 롯데 선수들의 연봉이 책정될때마다 한숨을 내었던 터라 이번에도 뻔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제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짠물투구? 로 선수들의 사기와 팬들의 사기를 한번에 죽여버리네요... 특히나 아쉬운 부분은 조성환 선수의 연봉입니다. 작년 연봉이 1억3천 이라는 말 자체가 믿기지 않는 조성환 선수... 골든글러브, 타격 3위, 그리고 롯데 팀 창단 최초 3년 주장 등등 조성환 선 수가 10년 시즌에 이루었던 업적들은 가히 놀랄만 합니다. 이대호의 팀이 아니라 조성환의 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죠... 하지만 이번시즌에 고작 5천만원 오른 1억 8천만원을 받게 된다네요... 정말 답이 없네요... 조성환 선수와 골든글러브를 다툰 정근우 선수의 연봉이 2억 4천만원에서 7천만원 오른 3억 1천만원 이라고 합니다. 물론 우승 보너스, 팀 최다안타 등을 기록하여 연봉고가 1위가 아닐까 생각하지만 스탯상으로만 본다면 09년 보다 떨어진 수치 입니다. 그런데도 꾸준히 연봉이 올라 벌써 3억이 넘었네요... 물론 정근우 선수가 조성환 선수 보다 못했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생각을 해 본다면 조성환 선수도 당연히 2억은 넘겼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또한 정근우 선수가 이번에 연차 최고연봉을 아쉽게 넘어 서지 못했습니다. 그 기록은 바로 이대호 선수의 3억 2천만원인데요... 이렇게 비교를 해도 웃기는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06년 타자트리플크 라운을 달성한 이대호 선수의 연봉이 3억2천이였는데 아무리 우승프리미엄이 있었다 하더라도 정근우 선수가 3억 1천만원... 이는 정말 롯데 프런트의 연봉협상에 문제점이 있다고 보여지네요... 기아의 안방마님이자 주장이였던 김상훈 선수도 이번 연봉 체결로 인하여 3억 5천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고액연봉자임에도 55% 이상의 인 상률을 보여준 김상훈 선수의 스탯은 조성환 선수의 3분의 1 수준 밖에 안됩니다. 물론 포수라는 포지션의 특성상 타격보다는 수비에 그리고 투수 리드에 더 큰 점수를 줘야 하지만 도무지 이해 할수 없는 롯데의 연봉 책정 에 한숨만 나오게 됩니다. 타팀과 비교하는것이 이해가 안된다면 우리팀 내에서도 비교 가능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바로 장원준 선수 입니다. 장원준 선수는 작년 1억 8천만원을 받았다가 올해 11%인상을 하여 2억을 받았습니다. 장원준 선수가 2억 이상의 선수라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지만 장원준 선수의 팀 기여도와 조성환선수의 팀 기여도를 본다면 저는 두손 들고 조성환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쉬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고 선수들의 연봉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름 10년 연봉 11년 연봉 인상률 이름 10년 연봉 11년 연봉 인상률 조성환 13,000 18,000 38.5% 장원준 18,000 20,000 11% 올해 얼어붙었던 FA시장 내년에는 제대로 풀린다!! 19

조성환 13,000 18,000 38.5% 장원준 18,000 20,000 11% 손아섭 4,000 8,000 100% 고원준 2,400 5,500 130% 전준우 2,800 7,500 168% 박종윤 3,800 6,500 71% 이재곤 2,400 6,000 150% 김수완 2,400 4,000 67% 김사율 3,500 6,000 71.4% 김일엽 4,000 5,000 25% 허준혁(좌) 2,400 4,500 87.5% 황재균 10,000 10,000 0% 조성환 선수 이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타팀이라면 더 높은 수치의 인상률을 기록할수 있었던 선수들이 많아 보이네요... 이 연봉이 기사로 뜨기 전에 바로 조성환 선수의 기사가 하나 났었는데 그게 더 마음을 아프게 하더군요. 조성환 선수가 연봉책정이 중요한게 아니다. 지금 시기에 몸을 만들고 올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참... 할말 없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사람이 착해도 분수가 있지 이건 너무한거 아니지 않습니까... 일개 팬이 봐도 욕이 나오는 연봉이고 타팀팬이 보더라도 말도 안되는 금액입니다. 거기서 사람좋은 웃음지며 그런말 할 상황이 아닌데... 어찌 보면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쉽네요... 프로야구 선수들은 야구선수가 아닌 프로야구선수입니다. 앞에 프로라는 말이 들어갔다는 것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그 능력을 평가 받고 그 능력에 해당하는 만큼의 일을 하는 것이고 또한 그 능력만큼을 인정받아 마땅한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죠. 연봉 몇천만원이 오르냐 떨어지냐는 그리 중요한것이 아니라 선수의 가치를 반영해주는 것이 연봉이고 그 선수를 책정하는 기준이 연봉입니 다. 무자비한 연봉 후려치기는 이제 더이상 없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사람좋은 웃음을 보이며 이번시즌에는 우승에 목숨을 걸겠다는 조성환 선 수.. 제발 이번시즌에도 작년처럼 대박 터트리면서 우승까지 거머쥐어 100% 넘는 인상률을 기록했으면 하네요... 올해 얼어붙었던 FA시장 내년에는 제대로 풀린다!! 20

올해 얼어붙었던 FA시장 내년에는 제대로 풀린다!! 2011.01.03 10:16 2011년 : 이대호,김주찬,조성환,임경완(롯데) 정대현,이승호,권용관(SK) 김동주,임재철(두산) 신명철,진갑용,강봉규(삼성) 조인성(LG) 마일영,신경현(한화) 2012년 : 장원준,홍성흔(롯데) 이택근,이진영,정성훈,박경수,정재복(LG) 유동훈,이현곤(기아) 나주환,이호준(SK) 정재훈(두산) 2013년 : 손민한,박기혁(롯데) 오승환,정현욱(삼성) 이대형,이재영(LG) 윤석민,안영명,이용규,김원섭(기아) 송은범(SK) 이재우(두산) 황두성,마정길(넥센) 2014년 : 강민호(롯데) 류현진,양훈(한화) 권혁,안지만,장원삼(삼성) 심수창(LG) 한기주,김상현(기아) 이현승,손시헌,고영민,최준석(두산) 전병두,채병용,윤길현,정근우,최정,박재상,정우람(SK) 2015년 : 송승준(롯데) 봉중근(LG) 양현종(기아) 김광현,정상호(SK) 김현수,이종욱,임태훈(두산) 윤성환,현재윤(삼성) 2016년 : 조정훈,황재균(롯데) 강정호(넥센) 김태완(한화) 최희섭(기아) 박정권(SK) 김선우(두산) 박석민,최형우,채태인(삼성) 내년 시즌에는 올해보다 더 뜨거운 시즌과 뜨거운 스토브리그가 열릴것 같네요... 올해 FA시장은 정말 조용했었습니다. 8개 밖에 안되는 적은 구단 때문에 FA를 내주면 전력의 편차가 심해진다는 생각과 함께 대어들만 취급 을 받는 어쩔수 없는 FA제도상의 문제 등으로 인하여 모든 FA들은 제집에 다시 들어가게 되었고 또 한화의 최영필선수와 이도형 선수는 아 직 집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훨씬 뜨거운 스토브리그가 될것 같습니다. 올해의 최대어였던 배영수, 이혜천 선수급이 아닌 특 S급과 함께 A~S 급 선수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보았듯이 내년시즌 FA 최대어는 바로 이대호 선수이겠네요... 2010년 한해 예비 FA로이드를 먹어 한국야구 역사상 아니 일본 미국에 서도 놀랄만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 시즌에도 충분히 그와 비슷한 성적을 낼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이기도 합니다. 롯데팬인 제 생각으로서는 백번 잡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의 거대한 금액앞에서는 어쩔수 없이 보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네 요... 이대호 선수가 아니더라도 정대현, 이승호 선수가 FA시장에 나와 현대야구의 뒷문부족현상을 채워줄 멋진 카드로 FA시장을 달굴것으로 보입 니다. 8개구단중 제대로 된 마무리를 가지고 있는 팀이 거의 없는 현 상황에서 어찌 보면 이대호 선수보다 더 탐나는 FA라고 할수 있겠네 2011년 프로야구 판도 예측, 전망 21

요... 그 이외에도 포수품귀현상을 보이는 상황에서 진갑용, 조인성 선수라는 거대 포수가 나오고, 또한 타석에서의 위엄있는 김동주 선수, 롯데의 첫 3년연속 주장 조캡틴 조성환 선수, 도루2위 김주찬 선수, 웃음천사 임작가 임경완 선수, 두산 외야의 한 핵 임재철 선수, 유혹의 명철신 신명철 선수, 등등등 FA에서 탐낼만한 선수들이 수두룩하네요.. 위의 선수들이 자리를 옮기거나 또는 그 자리에 있거나 해외로 나가거나 다들 큼지막한 기삿거리가 될만큼의 위력을 가진 선수들이네요... 내년시즌에는 야구시즌에도 재밌겠지만 비야구시즌에도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많아졌으면 하네요 ^^ 2011년 프로야구 판도 예측, 전망 22

2011년 프로야구 판도 예측, 전망 2010.12.30 10:06 올한해도 벌써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내일이 한해의 마지막날인데... 마지막이 되기전에 내년을 예측해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아 내년시즌 을 예상해보겠습니다 ^^ 물론 저의 100%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또한 제가 롯데 팬이다 보니 타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수도 있고 롯데에 편향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것은 양해해 주시구요 ^^ 우선 저는 내년시즌을 3강 3중 2약 또는 3강 2중 3약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선 3강에 대해서 말해볼께요.. 단연코 우승후보 예전 해태의 전성기를 보는듯한... 한국의 양키즈 SK입니다. 아직 모든선수의 연봉협상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주전 대부분의 선수가 (박재상 선수 1억7천 제외) 2억을 넘겼네요... 김광현선수도 1억7천이였지만 내년 연봉은 무난히 2억을 넘길것으로 보이구요. 정우람 선수 또한 2억2천만원을 받으며 중간계투의 위엄을 보 여주었습니다. 김성근 감독님의 독한 훈련과 그를 따라와준 멋진 선수들 그리고 팀이 우선인 팀 분위기 이런것들이 합해져 최강팀을 만들었고 구단에서는 그런 최강팀에 대한 예우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네요... 롯데의 팬으로서 구단의 저런 투자는 정말 부럽습니다 ^^ 여튼 올시즌 스토브리그에서 박진만선수를 영입한 것 외에 전력보강은 없었습니다. 박진만 선수도 나주환선수의 군입대로 인한 공백을 메우 는 형식에 그치지 않아 전혀 보강이 되지 않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재미없는 야구(정말 잘하는 야구 ㅠㅠ)를 꾸준히 해준다면 내년시즌에도 충분히 우승권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재미없는야구가 나쁜말이 아니라 정말 잘한다는 뜻으로 받아주셨으면 하네요 너무 부러워서 그래요 ㅋㅋㅋ 또하나의 문제는 외국인 용병인데요. 카도쿠라 선수를 방출시키고 글로버 선수와는 계약을 하였습니다. 다른 외국인 용병선수도 지금까지 데 리고 왔던 것처럼 한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년 화수분 야구를 보여주고 있는 두산 또한 우승권이겠네요... 두산은 정말 신기하다 싶을정도로 새로운 선수가 꾸준히 나오는 팀입니다. 2006년 이종욱 선수 2007년 고영민 선수 2008년 김현수 선수 2009 년 홍상삼, 임태훈 선수 2010년 양의지 선수.. 등등등 매년 힘든 팀 상황에 매년 힘이되는 주옥같은 선수들이 새로이 등장하는 정말 미라클 두산이라는 별명이 딱 맞는 팀입니다. 2011년 프로야구 판도 예측, 전망 23

내년 시즌에는 또 어떤 선수가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두산의 경우 히메네스의 계약 실패가 매우 아쉬운 부분으로 남은 이번 스토브리그인데요. 약해진 선발진 구축을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큰 문 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일본에 갔다가 돌아온 이혜천 선수가 일을 내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이혜천 선수가 선발과 중계를 오가며 좌타자 킬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금까지 처럼 제대로 된 용병을 뽑아 온다면 SK에 대적할 대항마로 손색이 없는 팀이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 3강 후보입니다... 롯데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쉽게 삼성이겠네요... 우선 제가 제일 부러워 하는것 중 하나인 가코 선수의 영입입니다. 저는 처음에 뉴스를 통하여 봤을때 깜짝 놀랬죠... 가코선수가 한국에???? 그걸 해낸 팀이 삼성이네요.. 올해에는 메이저에서 몇경기 안뛰었지만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메이저에서 100경기 이상 뛰고 15홈런 이상을 치 는 대단한 타자입니다. 이번 용병선수중 제일 기대가 큰 선수이기도 하네요... 또하나 제일 부러운것.. 역시 불펜입니다. 오승환 선수가 올해에는 제대로 된 역할을 해주지 못했지만 내년시즌에는 충분히 자신의 모습을 보 여주리라 생각되고 불펜 혹사라는 이야기가 나왔던 선수들 또한 내년에는 더 건강해진 체력을 통하여 예전 구위를 뽐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 이 드네요. 거기에 리빌딩이 완벽히 된 타선까지... 또 배영수 선수도 일본에 진출하려 했으나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죠... 배영수 선수 와 함께 윤성환 선수가 다시 삼성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한다면 정말 강해질것 같습니다. 올해 신인급 선수들이 경험 했던 플레이 오프와 한국시리즈는 내년시즌을 치루는데 정말 큰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3중이네요... 우선 바로 롯데부터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롯데팬이니까 ㅋㅋ 양해해주시구요. ㅋ 롯데는 이번 스토브리그의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손승락 선수와 강정호 선수로 굳어진 트레이드 카드에서 손승락 선수대신에 어 쩌면 더 크다고 볼수 있는 고원준 선수를 빼앗아 오게 됩니다... ㅠㅠ 팬입장에서도 죄송하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어찌되었던 이미 벌어진 일이고 미안하지만 여기의 선수들은 프로이기 때문에 분명히 다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향운장 최향남 선수가 롯데에 3년만에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거기에 외국인 용병으로 들어온 코리 선수까지... 매번 롯데의 선발진은 강했지만 이번에도 선발진은 강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르시아가 빠진 타선은 타점 생산능력에 올해처럼 무서운 기세를 보이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타팀에 비해 확실히 강한 타선임은 틀림없습니다. 이건 제가 롯데팬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하지만 롯데의 문제는 아직까지 한번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불펜진에 있습니다. 롯데가 프로야구가 생기면서부터 있었던 팀이지만... 아직 2011년 프로야구 판도 예측, 전망 24

까지 제대로 된 불펜이 없었다는것은 정말 신기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약간 달라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선발투수로 쓸 선수들이 많기에 거기서 중간계투로 넘어오는 선수들이 생길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한 선발투수만 총 8명 정도 되니까요... 6선발을 한다고 하더라도 2명의 선수가 중간계투로 내려와 약한 불펜을 강화 시켜준다면... 이대호 선수가 FA로 풀리기 전 마지막해인 내년시즌에 우승을 노려도 괜찮치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마무리도 확실히 정해져야 하겠 죠... 그다음은 기아입니다. 기아는 롯데와 정 반대의 팀 색깔을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정말 일본 또는 메이저에 내보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투수진... 선발 불펜 마무 리 등등 전부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그에 비해 타력이 약한것이 제일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기아의 타력은... 정말 눈물없이 볼수 없는 경기가 많았습니다... 김상현선수의 부상으로 농담삼아 나온 말이 최희섭 선수와 이용규 선수 를 피해가면 걱정없다는 말이 나올정도 였으니까요.. 하지만 내년시즌에는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상현 선수의 완쾌로 CK포를 다시 가동시킬수 있고 또한 나지환 선수의 성장 그리고 테이 블세터진의 진화 등 내년 시즌에는 올 시즌 보다는 훨씬 멋진 타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동훈 선수가 2009년의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 마무리의 역할을 제대로 해준다면 2009년 우승을 재현 하는데 그리 큰 문제는 없지 않 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지막 3중의 한팀은 LG입니다... LG는 롯데 못지않은 타선을 가지고 있는 팀이죠... 정말 강한 화력을 뒷받침 해주는 정말 강한 불쇼가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롯데와 더불어 팀 방어율이... 눈물나는 한해였었죠...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LG의 움직임도 있지 않을까 예상했었지만 LG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조용히 있었네요.. 그 부분이 쪼금 아쉽습니다. 빅5가 강하긴 하지만 투수진이 받혀주지 않는다면... 눈물나는 경기는 앞으로도 계속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발진에서는 풀시즌을 뛰어본적 없는 박명환 선수의 부활이 가장 큰 관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명환 선수는 매 시즌마다 부상과 다 른 악재들 때문에 풀시즌을 제대로 뛰어본적 없는것이 가장 큰 약점이죠.. 잘 던질때에는 정말 잘 던지는데... 끝까지 던져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그리고 선발진을 이끄는 봉타나 봉중근 선수는 내년에도 LG를 이끄는 에이스의 역할을 반드시 해줄것으로 보고있고요.. 용병두명과 박명환 선수 그리고 또한명의 5선발.. 이게 꾸준히 유지되고 조인성선수의 무서운 공격력이 내년시즌에도 계속 된다면.. 멋진 4강싸움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최향남 선수 롯데로의 복귀 약이될까 독이될까... 25

이제 눈물나는 2약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정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넥센이네요... 넥센도 두산의 화수분 야구와 다르지 않을정도로 대단한 선수들을 키워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팀이 아닌 구단이네요... 김시진 감독님과 정민태 투수코치님 덕분에 정말 멋진 선수들이 잘 커나가고 있는 팀입니다. 장기영, 유한준, 고원준, 김성현, 이보근 선수 등 등등 내년시즌에는 또 누가 나와서 우리를 놀라게 해줄지 또한 또 누굴 팔아서 우리를 놀라게 해줄지 의문이 드는 팀입니다. 마지막으로... 한화네요... 꽃도 지고(이범호 선수), 피자도 없고(이도형 선수), 소녀도 가고(김태균 선수)... 정말 힘든 한해를 보낸 한화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다른 주 전 선수들도 하나 둘 군대로 피난을 가버렸네요... 그 큰 타격에서 헤어나올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 류현진 선수였던 한해였습니다. 한화 이글스가 아닌 현진 이글스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내년시즌에는 유창식 선수가 합류하고 만년 유망주 유원상 선수가 잘해준다면 3유시대를 열어갈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 니다. ^^ 또한 2군에서 뛰어야 하는 선수들이 1군에 와서 뛰었기 때문에 그 선수들의 성장을 내년시즌에는 한번 기약해 볼수 있지 않을까 하 네요. 1군무대에서 뛴 경험 자체가 그들에게는 큰 무기가 될것임이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내년시즌에 대한 예상이 올해의 성적과 매우 비슷하네요...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올해보다 부익부 빈익빈이 더 심해질것 같은 느낌이 드 네요... 자칫 이러다가 다시 맞은 프로야구의 제2의 전성기를 해칠까봐 우려되는 점이 있습니다. 이런 악재를 없애줄 9구단 10구단의 창단을 기원하면서 ^^ 내년 신묘년에도 복 많이 받으시구요 긴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밑에 손가락 표시 눌러주시는거 잊지 말아주시구요 ^^ 최향남 선수 롯데로의 복귀 약이될까 독이될까... 26

최향남 선수 롯데로의 복귀 약이될까 독이될까... 2010.12.27 09:55 최향남... 이 이름은 정말 지워지지 않을 이름이네요... 최향남 선수의 정말 대단한 도전정신은 아무도 따라오지 못할것 같습니다. 자신의 실력을 누구보다 자신이 더 잘알기에 그의 도전은 전부 무리라는 이야기를 했었죠. 롯데에서 안정된 연봉을 받으며 선수생활을 접을수도 있었지만 그가 원한것은 그것이 아니였습니다. 자신의 실력의 한계를 느끼고 싶어했고 또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 노력했습니다. 그의 도전이 무모한것이라는 말은 이제 더이상 할수 없을듯 보입니다. 그는 자신이 할수 있는 모든것을 해봤고 또한 그 모든것을 하기 위하여 안정된 삶 과 시간을 썼으니까요.. 이제 최향남 선수는 길어야 1~2년 더 선수생활을 할수 있을듯 보입니다. 그의 마지막을 불태우기 위하여 다시 롯데로 왔습니다. 정말 그의 도전정신과 끊임없는 노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최향남 선수에게 선수로서 그리 큰 점수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한명의 사람으로서 인간으로서 최향남 선수는 정말 대단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인정해주는 곳에서의 선수생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08년 이후 또다시 메이저에 문을 두드린 최향남선수가 야속하기만 했었습니다. 이제 롯데가 배수의 진을 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이 끝나면 이대호 선수가 FA로 풀리기 때문에 내년이 우승권에 근접한 사실상의 마 지막해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욕을 먹으면서도 고원준선수를 영입하고 37살 듀오 코리선수와 최향남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솔직히 내년시즌이 우승을 향한 마지막이 될수 있습니다. 장 단장님께서도 언제나 말씀하셨죠. 8개구단인 우리나라 야구리그에서 20년간 우 승을 못한다면 그 팀은 없어져야 한다 라고... 내년이 19년째 되는해이네요... 그리고 이대호 선수가 FA로 풀리기 전 마지막해이구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의 움직임은 모든사람이 롯데가 제일 바쁘게 그리고 득을 많이 보며 움직였다고 말할 정도로 바쁜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감독님과 새로운 선수들 그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내년시즌에 우승에 도전을 하는 롯데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향운장의 별명을 가진 최향남 선수.. 비록 1군에 들어갈 기회가 적더라도 다른 우완정통파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수 있는 조언 꼭 부탁드리겠 습니다. 롯데여... 왜 엔씨소프트를 반대하는가?? 27

롯데여... 왜 엔씨소프트를 반대하는가?? 28

롯데여... 왜 엔씨소프트를 반대하는가?? 2010.12.22 17:09 저는 주식을 사고 파는 사람입니다.. 그렇다 보니 증권사 찌라시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올 8월인가부터 아주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엔씨소프트의 9구단 창단 문제였죠. 하지만 절대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KBO에서 KT의 창단 문제를 먼저 거론하는 바람에 망쳐진 경우를 봐왔기 때문이죠. 정말 조심스럽게 제발 됬으면 좋겠다 하며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이네요 ^^ 정말 두손 두발 들고 찬성을 해야 마땅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프로야구의 인기를 꾸준히 유지하고 앞으로 더 부흥하기 위하여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 9,10구단 창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여기에는 많은 분들이 동감을 하고 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독 롯데만이 9구단의 창단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창단 참여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전인 창원시의 9구단 창단이라는 이 야기가 나왔을때부터 반대였었죠. 이유는 단 한가지로 생각 됩니다. 부산이 연고인 롯데는 지금까지 경남-부산을 통틀어 롯데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창원시가 9구단을 창단하면 경남의 많은 팬들을 뺏길것을 걱정하고 있는것이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가지 않는 이야기 입니다. 솔직히 133경기 전부 만원관중이 들어올수는 없습니다. 또한 한 두시즌 정도는 관중의 감소가 예상되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멀리 봤을때에는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올해 프로야구는 남아공 월드컵이라는 악재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597만이라는 경이로운 관중을 동원하였습니다. 악재가 없었다면 600만이 넘는것은 당연한 사실이였죠. 그런데 9구단 10구단이 창단된다면 프로야구의 흥행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꼴이 될것이다. 아직 9구단의 창단은 시기상조다. 이런말을 하고 있네요. 5000만 대한민국 국민의 10분의 1 이상이 야구와 함께 살았습니다. 또한 야구를 즐기고 같이 즐거워 했습니다. 앞으로 창단이 된다면 더 많 은 인기를 얻을것은 자명한 사실이구요. 그렇다면 부산의 야구 열기는 지금보다 더 뜨거워졌으면 뜨거워졌지 약해지지는 않을것입니다. 또한 엔씨소프트가 매출액이 적어서 구단운영에 힘들것이라구요... 웃기지도 않는 소리입니다.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은 7000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타 구단에 비해 매출액이 떨어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 입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순이익은 2000억에 달할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인터넷 사업이라는 특성상 영업이익률이 매우 높기때문에 가능한 수치입니다. 롯데여... 왜 엔씨소프트를 반대하는가?? 29

또한 엔씨소프트가 갑자기 창단의 생각이 있게된것도 아니고 예전 현대를 인수할 생각도 있었던 기업입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창단의 꿈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준비해 온 기업이죠. 멀지 않은 일본의 경우 대기업이 야구 구단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중견기업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광고하기 위하여 또한 이미지를 변화하기 위하여 그리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하여 운영을 하고 있죠. 우리나라의 프로야구판에서 이제 막 수익을 내는 구단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롯데죠. 그만큼 흥행에 성공하고 있었다는 것이죠. 또한 앞으로 꾸준한 노력과 관리가 있다면 다른 구단들도 영원한 적자라고 생각한 야구에서 이익 을 창출할수 있는 능력이 생길것입니다. 그만큼 야구의 부흥이 대단한 시기죠. 이럴때 자신들 만의 옹졸한 생각으로 창단에 반대하는 롯데가 참 얄미워 보이네요. 또하나의 반대 이유가 있었네요.. 야구 선수들의 실력차이가 커져 재미없는 경기가 될것이다... 그럼 넥센과의 트레이드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롯데는 우승을 향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분명 현금없는 트레이드지만 그 말을 믿는 사람은 이세상에 롯데와 넥센 그리고 KBO뿐 일 것입니다. 그런 롯데가 실력차이가 생겨 재미없는 경기가 될것이다???? 지금 2군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다른 많은 선수들이 안보이십니까? 이 선수들이 주전자리를 확고히 보장받는다면 그들이 얼마나 해줄지에 대해서 생각은 해보셨습니까? 사실 우리나라의 야구인들은 정말 적습니다. 한다리만 건너면 전부 아는게 우리나라 야구의 현실이죠. 하지만 그에 걸맞지 않은 높은 수준의 야구 실력을 가진 것도 우리나라입니다. 9,10구단이 창단된다면 2군의 선수들에게 1군이라는기회가 생기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프로에 들어오는 선수들이 많아지면서 야구인들이 더 많아질것은 분명한 사실이구요. 그렇게 된다면 크게 봤을때 야구인이 늘어나고 그 야구인들의 실력이 늘어나는것이 더 빠르겠습니까?? 아니면 8개 구단으로 적정인원의 선 수들만 가지고 2군선수들은 빛을 볼기회가 없이 전성기를 보내는 선수들이 생기는것이 더 빠르겠습니까?? 이것에 대한 답은 전자가 아닐까 싶네요. 앞으로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잠깐 힘든일도 생기겠지만 이를 충분히 겪고 더 크게 발전할수 있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롯데팬이지만 롯데의 행보에 대하여 그렇게 바람직하다고 말할수는 없네요. 그렇다고 9구단 창단이 시기상조라는 롯데의 말이 약간은 맞는 말이기도 한거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9구단 10구단이 빠르게 창설이 되어 넥센을 보좌해줄수 있는 그런 팀들이 생겨났으면 하네요. 특히 엔씨소프트의 9구단 창단 정말 절대적으로 찬성합니다. 이는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야구를 많이 알리고 야구의 부흥으로 가기 위한 한걸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루빠르게 9구단 아니 10개구단이 치열한 프로야구의 경쟁을 하는것을 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 롯데 전력분석 (트레이드 이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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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력분석 (트레이드 이후) 2010.12.22 11:01 내년에는 꼭 우승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롯데... 그의 스토브리그의 행보가 심상치 않네요 ^^ LG가 손승락의 협상건으로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었는데 그 뒤에서 더 실속있는 고원준 선수를 데리고 와버리네요... 사실 롯데팬의 입장에서 롯데의 전력이 강화됬음에 기뻐해야 하지만 넥센의 충격적인 트레이드들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여튼 이제는 지난일... 다시 한번 롯데의 전력을 분석해보고 더 나아가 2011년의 향방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 다분히 제 생각으로만 적은 것이기에 이렇다 저렇다의 말이 나올수 있습니다 ^^ 또한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거나 아니면 이 부분은 이렇게 할 생각이지 않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댓글로 달아주세요 ^^ 생각을 공유하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 우선 타선을 보겠습니다. 타선은 정말 쉬어갈 선수가 없을정도로 막강한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장타 일색, 또는 단타 일색 이 아닌 정말 짜임새 있는 타선 그리고 수비가 되는 타선이 되어가고 있어서 흐뭇하기 그지 없네요 제 예상 선발 라인업과 백업 선수 명단입니다. 1번 - 김주찬 좌익수 (황성용,손아섭,김문호,이인구) 2번 - 손아섭 우익수 (황성용,김주찬,김문호,이인구) 3번 - 조성환 2루수 (박남섭,문규현,정훈) 4번 - 이대호 1루수 (박종윤, 김주찬, 오장훈) 5번 - 홍성흔 지명타자 (이대호,오장훈,박종윤) 6번 - 강민호 포수 (장성우) 7번 - 전준우 3루수 (황재균,정보명,문규현) 8번 - 이승화 중견수 (이인구) 9번 - 황재균 유격수 (문규현, 박납섭) 박정준 선수가 트레이드로 인하여 넥센으로 갔지만 외야 자원만은 넘쳐나는 롯데이기에 큰 타격은 없는듯 보이는 타선입니다. 가르시아 선수가 없어서 타점 생산능력이 작년만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자리를 전준우 선수가 메꿔줄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런 예상을 해봅니다. 또한 김주찬 선수의 빠른 발과 정교한 타격능력, 손아섭 선수의 재치있는 타격과 센스있는 작전수행능력, 조성환 선수의 중심타선과의 연결 을 시켜주는 연결고리 역할 위의 세 선수가 1,2,3번임은 절대 불변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뿐만 아니라 이대호 홍성흔 강민호 선수의 타점 생산능력은 말하지 않아도 알기에... 역시 롯데의 가장큰 문제점이고 화두가 되고 있는 곳은 3루이네요... 롯데 전력분석 (트레이드 이후) 32

중견수로서 정말 멋진 활약을 해주었던 전준우 선수이기에... 3루 기용이 독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요... 전준우 선수가 3루에서 올해의 타격능력을 그대로 보여줄수만 있다면 정말 아무 문제 없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전준우선수가 빠진 외야의 핵 중견수 자리에는 이승화 선수가 들어와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승화 선수의 중견수 수비는 정평이 나있죠. ^^.280 치면서 타점 70점을 올리는 것 보다는 이승화 선수가.260 치면서 타점 50점만 올려준 다고 하더라도 멋진 수비 5개 정도 더 해준다면 그것이 훨씬 팀에 도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타팀에서는 절대 9번을 맡지 않을것 같은 황재균 선수... 롯데의 강력한 타선을 증명하는 타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형 유격수, 대형 3루수의 자질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고 보여지는 선수입니다. 올 한해는 트레이드와 손목부상으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정말 멋있는 모습 보여줬으면 하네요 이제 투수진으로 가볼께요 ^^ 용병 코리선수와 함께 이번 스토브리그의 가장 큰 쟁점이 된 고원준선수 가 롯데에 들어오면서 투수진에도 한결 숨통이 트이는 모습입니다. 우선 선발진의 경쟁이 심해질 것이라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예상 선발진은 장원준, 송승준, 이재곤, 김수완, 사도스키, 코리, 김명성, 고원준 선수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들만 보아 도 벌써 8명이네요 ^^ 8명이서 5명의 선발자리를 놓고 끊임없는 경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코리 선수 예전 2008년 메이저에서의 투구 동영상을 봤는데요. 직구와 체인지업 2개를 던지는 모습이 있는 동영상 입니다. 그런데 볼끝이 너무 좋아요... 왜 일본에서 안통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요. ^^ 댓글로 투구 동영상 주소 올려 놓을께요 한번 봐보세요 멋집니다. ㅋㅋ 직구가 마지막에 휘어들어가는 모습도 인상적이였구요 체인지업이 특히 인상적이였는데 가운데에서 좌타자 바깥쪽으로 휘어져 나가는 모습 그리고 가운데에서 원바운드성으로 떨어지는 모습 정말 인상적입니다. 그 정도의 공을 아직 뿌려줄수만 있다면 정말 기대해볼만 할꺼 같아요. 여튼 선발 라인업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제 생각은 6선발을 가져가야 한다고 봅니다 ^^ 우리 선수들 중에 체력이 확실히 강하다고 말할수 있는 선수가 없는것이 큰 문제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아가 우승했을때 처럼 6선발을 가져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지 않을까 생 각합니다. 아 그리고 코리 선수 예전 2008년 메이저에서의 투구 동영상을 봤는데요. 직구와 체인지업 2개를 던지는 모습이 있는 동영상 입니다. 그런데 볼끝이 너무 좋아요... 왜 일본에서 안통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요. ^^ 댓글로 투구 동영상 주소 올려 놓을께요 한번 봐보세요 멋집니다. ㅋㅋ 직구가 마지막에 휘어들어가는 모습도 인상적이였구요 체인지업이 특히 인상적이였는데 가운데에서 좌타자 바깥쪽으로 휘어져 나가는 모습 그리고 가운데에서 원바운드성으로 떨어지는 모습 정말 인상적입니다. 그 정도의 공을 아직 뿌려줄수만 있다면 정말 기대해볼만 할꺼 같아요. 여튼 선발 라인업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송승준, 사도스키, 장원준 선수 순으로 1,2,3선발이 되고 코리, 고원준, 이재곤(김명성,김수완) 선수 순으로 4,5,6 선발이 된다면 딱 좋지 않을 까 생각해봅니다 6선발의 장점은 선발투수들의 체력을 보충해준다는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말 낮경기에 대한 부담감 또한 큰 문제중 하나인데요. 롯데 전력분석 (트레이드 이후) 33

월요일을 쉬는 우리나라의 프로야구 경기 특성상 6선발을 가져가게 된다면 매번 주말경기에 나오는 선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투수들의 컨 디션 조절을 확실하게 할수 있는것이 하나의 큰 장점이 될수 있겠지요. 야간경기를 하다가 낮경기를 하고 낮경기를 하다가 야간경기를 하는 것 보다는 확실히 낮경기를 하는 선수는 낮경기만 야간경기를 하는 선수 는 야간경기만 하는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 또한 송승준 선수와 장원준 선수는 낮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적이 많이 있습니다 ^^ 제가 정확한 스탯은 기억나지 않지만 주말 낮경기에 송승준 선수와 장원준 선수가 그리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네요. 여튼 중요한것은 6선발을 꾸릴수 있는 투수진이 생겼다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 롯데에서의 6선발이라 ㅋㅋㅋㅋ 저도 처음 생각해보면서 얼굴에 웃음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제 불펜투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불펜은 언제나 롯데의 최대 약점 중 하나로 뽑혔었습니다. 거기에 2009년에 롯데 불펜의 단비를 내려주었던 이정훈 선수가 트레이드 되면서 불펜은 더 알수없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선 불펜진을 한번 쭉 나열해 볼께요 ^^ 제가 생각하는 이번 1군에 와서 멋진 활약을 보여줄 선수들만 추렸습니다 임경완, 강영식, 이정민, 김사율, 김일엽, 쌍준혁, 이용훈, 배장호, 이왕기, 오수호 선수 정도가 불펜의 역할을 맡아줄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거 기에 선발경쟁에서 밀려난 선수들이 불펜의 힘을 덜어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문제는 좌완 불펜의 부재입니다. 믿을만한 좌완불펜이 강영식선수와 좌준혁 선수 두명밖에 없다는 것이 나중에 1점차 경기에서 작전을 걸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네요. 하지만 군대에서 재대한 이왕기 선수가 강영식선수와 함께 사이드 암으로 역할을 분담해주고 09년 1지명으로 뽑힌 오수호 선수가 내년시즌에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제 마무리만 남았네요... ㅠㅠ 마무리는 아직 정말 누구도 알수 없는듯 보여집니다. 하지만 저는 김수완 선수나 김명성 선수 또는 고원준 선수가 마무리를 하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 고원준선수는 파이어 볼러이기 때문에 정통파 마무리의 역할을 해줄수도 있다고 보여지구요 김명성 선수는 그 특유의 제구력으로 승부를 해 도 괜찮을것 같구요. 김수완 선수의 싱커는 마무리 1이닝을 공 3개로 마무리 지을수 있는 특별한 힘을 지닐수도 있는거 같구요 ^^ 그런데 문제는 전부 같구요라는 것입니다... 확실히 이 선수가 마무리여야 한다 라는것이 없는게 문제네요. 양승호 감독님의 최대 걱정거리 가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구요 ^^ 여튼 이번 트레이드와 용병투수 선발로 투수진이 한층 더 나아졌다는 것은 두말할것 없는 사실입니다. 그로 인해 내년시즌 우승을 노린다는 양승호 감독님의 발언도 한층 무게감이 실리는 것 또한 사실이구요 정말 재미있는 내년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은 저의 마음도 사실이구요 ^^ 이제 진짜 마지막으로 ^^ 엔트리도 한번 작성해볼까요? ㅋㅋ 26명인 현 상태의 엔트리와 27명의 엔트리 둘다 고민이 많이 되네요 ^^ 하도 좋은선수들이 많아서 ^^ 여튼 어여 짜보겠습니다 고원준 <-> 이정훈, 박정준 선수 트레이드에 관하여... 34

타자 - 이대호, 김주찬, 손아섭, 조성환, 홍성흔, 강민호, 이승화, 전준우, 황재균, 문규현, 정보명, 장성우, 김문호 투수 - 사도스키, 장원준, 송승준, 고원준, 이재곤, 김수완, 코리, 김명성, 임경완, 강영식, 좌준혁, 오수호, 이왕기, 배장호 이렇게 하면 총 27명의 엔트리가 되네요.. 여기서 정보명선수나 김문호 선수 대신에 투수로 김일엽선수나 김사율 선수 이정민 선수 등이 들 어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만약 26명의 현재 엔트리를 그대로 가져가게 된다면 정보명선수나 김문호 선수가 제외되겠죠.. 26명의 엔트리는 정말 작네요.. 투수를 넣자니 대타가 약해지고 타자를 넣자니 불펜이 약해지는것 같구요.. 역시 감독님들은 대단하신거 같아요.. 이런 엔트리를 매일같이 짜고 매일같이 승부를 해야하니 말이죠. 두서없이 길게 쓴 글인데요. ^^ 그냥 제 생각을 한번 적어봤어요 지난번에 적었을때와 많은 변화가 있어서 말이죠. 고원준 선수... 마음은 싱숭생숭하겠지만 이왕 일이 이렇게 벌어진거... 롯데에서 정말 멋진 선수로 자라났으면 좋겠네요 ^^ 혹시나 이거 맘에 안든다 또는 이런 라인업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이야기 해주세요 ^^ 여러분이 남겨주신 댓글 하나가 저에게는 아주 큰 힘이 된답니다 ^^ 댓글이 힘드시다면 손가락 버튼 꾸욱 한번 눌러주는 센스 부탁드려요 고원준 <-> 이정훈, 박정준 선수 트레이드에 관하여... 35

고원준 <-> 이정훈, 박정준 선수 트레이드에 관하여... 2010.12.21 15:54 올해도 어김없이 넥센발 트레이드 후폭풍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상대는 바로 롯데죠 ^^ 겨울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손승락, 강정호 선수가 아닌 바로 고원준 선수와의 트레이드 입니다. 롯데팬 입장으로서 이정훈 선수와 박정준 선수가 아깝기는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역시 롯데가 이긴 트레이드라는 것이 대부분의 견 해 입니다. 솔직히 뒷돈이 얼마정도 들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네요. 우선 고원준 선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작년 넥센의 선발진을 정말 잘 버텨주었던 선수중 한명이죠. 150Km에 가까운 직구와 40Km이상 차이가 나는 커브의 조화는 정말 무섭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될정도로 멋있는 선수입니다. 또한 아직 나이가 20 밖에 안되었다는 것도 큰 메리트이죠. 그리고 이정훈선수... 작년도까지만 하더라도 롯데의 뒷문을 든든히 막아주었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작년서부터 아파왔던 무릎을 그냥 버티다가 결국에는 올해 수 술을 하고 말았습니다. 박정준선수... 정말 터질듯 말듯 터질듯 말듯... 포텐이 터져야 하지만 터지지 않는 안타까운 선수중에 한명이였습니다. 롯데의 외야가 넘쳐나기 때문에 1군에 출전횟수가 적었던 문제도 있고 타격 폼의 문제도 있어 1.5군이나 2군에서만 있었던 선수죠. 넥센의 입장에서 본다면... 외야수의 백업이 절실한 상황이였습니다. 외야에는 지금 유한준, 장기영, 이번에 영입한 코리 알드리지 이 세선수가 주전을 뛸것이 확실한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 이외의 외야 백업을 할 마땅한 선수가 없다는 것이 하나의 단점이였죠. 또한 손승락 선수의 선발 기용으로 생기는 불펜진의 약화가 하나의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넥센의 이장석 대표의 말은 위의 두 부분을 만회 하기 위한 트레이드였다는 입장입니다. 롯데의 입장에서 본다면... 넘치는 외야자원, 그리고 연봉조정신청으로 눈치밥을 먹었던 눈엣가시같았던 선수... (롯데 팬의 입장이 아닌 롯데 프런트의 입장입니다 ^^) 이 둘의 희생으로 막강한 그리고 아직 어린 선발투수를 가져올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였겠죠... 내년 프로야구 규정 바뀌었으면 하는것들... 36

이 두 말은 정말 틀린말이 없네요.. 하지만 간과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특히 넥센의 입장에서 본다면 무릎수술로 상태가 완전한지 아닌지도 모르는 불분명한 불펜투수와 언제 포텐을 터트려줄지 모르는 외야수를 얻기 위해서 넥센의 한 축을 담당했던 고원준 선수를 버린다는 것은 너무나 아깝다는것이 하나입니다. 또한 넥센의 원래취지 -> 앞으로 강한팀을 만들기 위한 트레이드를 할것이다. 현금을 받는것이 아닌 우승을 위한 트레이드를 할것이다. 이 말에 어긋나는 말이라는게 대부분의 입장입니다. 20살의 어린 그리고 정말 잘 던져주었고 앞으로 얼마나 어떻게 성장할지 모르는 2,3선발감의 선수를 버린다는 것은 우승을 위한 그리고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한 리빌딩이 아니라는 것이죠. 역시 뒷돈이 들어갔을 것이라는 생각은 없어지질 않네요. 또한 LG에서 욕은 다 먹고 실속은 롯데가 챙기니 LG팬들은 더 속상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롯데 팬 입장인 저의 입장은 정말 땡큐이긴 하지만 8개구단이 제대로 운영이 되고 9,10 구단이 창단되고 야구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가려면 분명 이러한 트레이드는 더이상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KBO에서도 조금 더 강력한 대처 그것이 분명 트레이드의 권한은 아니겠지만 무엇이 되었던 전체 프로야구판을 더 키울수 있는 방안 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이정훈, 박정준선수도 넥센에서 멋진 활약 해주시고 고원준 선수도 롯데에서 멋진 활약을 통하여 이번트레이드에 대한 의문을 확실히 풀어주 었으면 좋겠습니다 ^^ 내년 프로야구 규정 바뀌었으면 하는것들... 37

내년 프로야구 규정 바뀌었으면 하는것들... 2010.12.14 16:33 프로야구는 매년 단장, 감독, KBO운영진, 심판 이 모여서 내년 시즌에 대해서 대책논의를 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 팬들에게는 그런게 없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이상한 소리에서 시작한 말이지만 ㅋ 그래도 ㅋ 팬들도 팬의 생각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한번 프로야구 규정들 중에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첫번째!!!! 이것은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바로 스트라이크 규정인데요. 현재 우리나라 스트라이크 규정은 정말 웃겨서 말이 안나옵니다. 홈플레이트에서 바깥쪽을 공 한개정도 더 잡아주고 있죠.. 이게 무슨 동네야구도 아니고 사회인 야구도 아니고... 아무리 타고투저의 시기라하더라도 있지도 않은 규정을 새로이 만들어 이것으로 하자 이런식으로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엄연히 야구 규정에는 홈플레이트를 통과하는 공을 스트라이크로 규정해놓고 있습니다. 이는 확실히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하여 또한 타고투저의 불균형을 줄이기 위하여 했다 하더라도 타고투저의 불균형은 선수들의 능력이 향상되면서 점차 없어질 것이고, 빠른 경기진행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이것도 바뀌었으면 하는것 중 하나인데요. 바로 비시즌 훈련에 대한 것 입니다. 야구 선수들은 프로이지 아마추어나 학생이 아닙니다. 프로는 자신이 자신을 만드는 것이지 누가 만들 어 주는것이 아니죠. 자신이 자신을 만들고 그것을 타인에게 평가 받는 곳이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비시즌에도 훈련이 필요한 선수도 있을것이고 타인에게 훈련을 지도 받고 교육을 받으며 더 성장을 하는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비시즌은 비시즌입니다. 이때 일괄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함께 마무리 훈련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의 높은 벽에서 살아남으려면 남이 시켜서 하는것이 아닌 자신 스스로 자신을 만드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세번째 엔트리 확대 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프로야구 수준은 매우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에 걸맞는 환경은 아직 형성이 되지 않았다고 보는데요. 팬들은 벌써 우리나라 프로야구에서 꽤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길 원하고 더 멋진 플레이에 눈이 익어있습니다. 이런 플레이들을 보여주기 위해선 더 많은 선수들이 더 많이 뛰고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엔트리가 확대 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엔트리의 확대는 선수기용의 폭이 커지면서 많은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 하게 되고 또한 많은 휴식과 출전이 보장될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엔트리 확대가 된다면 더 높은 수준의 야구를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년 프로야구 규정 바뀌었으면 하는것들... 38

네번째 야구 환경의 변화 입니다. 매번 허구연해설의원이 말하는 인프라... 이는 정말 매번말해도 질리지 않을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야 더 많은 더 좋은 선수들이 나올수 있고 그래야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더 발전할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일 예로 모구장에서 원정팀들은 복도에 가방을 풀어놓는다고 합니다. 또한 먼지 쌓인 곳에서 밥을 먹어야 하구요. WBC준우승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대한민국의 프로야구의 현주소가 이것밖에 되지 않는다는것이 아쉽네요. 선수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해야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수 있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하나 더 말하자면... 관중석 그리고 화장실, 매점 등 안좋은 시설을 아직 그대로 가진 구장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는 팬서비스차원에서 바꿔주었으면 하네요 ^^ 다섯번째 심판과 감독사이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규정은 아니기에 여기에 쓰면 안되긴 하지만 제가 보는 면에서는 매우 안좋은 모습이 많이 보였었습니다. 심판은 한 경기를 책임지고 끝까지 잘 마무리 될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또한 사람이기에 실수도 할수 있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감독이 심판에게 항의를 할때 심판은 그에 대해서 강하게 대응할수 있어야 합니다. 심판이 감독에게 이래저래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죄송한데 이건 그냥 넘어가주시죠. 이런식의 말을 하는것은 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심판이 잘못했을 경우에는 그 경기가 끝나고 다음에 복귀를 하면서 아 이때 내가 잘못했구나 진심으로 사과한다 이런 말로 끝을 내야 하는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야 경기가 루즈해지지도 않을 뿐만아니라 심판의 권위도 살수 있죠. 물론 우리나라의 야구인이 별로 없기에 모두 자신의 선배고 후배인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배라고 선배대접을 받겠다 후배니까 괜찮다 이런것은 프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는 경기에서는 무조건 경기가 최 우선이 되어야 하는 곳이니까요. 마지막인데요 ^^ 9, 10 구단의 창단에 큰 힘을 모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프로야구의 전성기인 지금 여기서 멈추게 되면 앞으로 또 다시 이런 전성기가 올수 있지 않을수 있습니다. 전성기인 지금 더 노력하고 발전 시켜야 앞으로도 꾸준한 프로야구의 인기를 이어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9,10 구단 창단에 모든 야구인들이 함께 도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선수팔기에 여념없는 넥센히어로즈의 문제부터 어떻게 하고 해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넥센이 선수장사를 하는것은 나쁘다고 생각하는것은 같지만 넥센도 나름 프로야구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 림을 치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스폰서가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여 재정난에 봉착하는 것은 매우 힘든일이지만 크게 본다면 9,10구단의 창단은 광고효과 등 큰 역할을 할수 있는 발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의 재정난만을 생각하는 넥센의 태도는 아쉽지만 큰 그림을 그려보면 넥센과 함께 9,10구단이 창단 된다면 분명히 더 큰 효과가 나 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구...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엄청 많이 썻네요. 그런데 이렇게 많이썼다는것은 그만큼 앞으로 바뀌어야하고 변해야 하는것들이 많은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야구가 부흥하려면 그에 맞게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지금까지는 제가 혼자 생각해본 내용인데요 ^^ 다른 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나 아니면 제가 생각한 부분과 다른점 이있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 팬들끼리도 함께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 이야기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밑에 손가락 모양 눌러주시는 것은 잊지 마시구요 좌원준 - 우왕기 제2의 전성기 기대하세요 (펌) 39

좌원준 - 우왕기 제2의 전성기 기대하세요 (펌) 40

좌원준 - 우왕기 제2의 전성기 기대하세요 (펌) 2010.12.14 10:11 따뜻한 남쪽의 섬 괌에서 거인 투수 두 명이 내년 시즌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좌완투수 장원준, 우완투수 이왕기가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장재영 트레이너 코치와 함께 지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괌에서 재활훈련을 실시하는 중이다. 2011년 롯데자이언츠 투수 전력분석 41

장원준과 이왕기는 지난 2000년대 초반 투수 왕국 부산고를 이끌던 1년 선 후배 사이다. 둘은 야구인들 사이에서 '좌원준-우왕기'로 불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둘은 차례로 롯데 자이언츠에 1차 지명됐다. 장원준은 2004년 계약금 3억 5천만 원에 1차 지명됐다. 이왕기는 이듬해 2억 3천500만 원을 받 고 거인 유니폼을 입었다. 장원준은 미래의 좌완 에이스로, 이왕기는 차세대 소방수로 기대를 모았다. 롯데 괌 재활훈련서 구슬땀 선발-불펜 역 한단계 도약 그러나 두 명의 행보는 엇갈렸다. 장원준은 당시 양상문 감독이 주창한 세대교체 분위기에 힘입어 일찌감치 선발 한 자리를 꿰찼다. 2008~2010년엔 3년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선발진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이왕기도 데뷔 초반엔 나쁘지 않았다. 첫해 5승3패 3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4.02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이듬 해에도 2승3패 2세이브 2홀 드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위기는 2007년에 찾아왔다. KIA 타이거즈전에서 이종범에게 끝내기 몸에 맞는 볼을 내준 이후 급격하게 흔들렸다.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이 끌던 2008년엔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한 채 상무에 입대했다. 올해 초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의병 제대했다. 이왕기의 각오는 남다르다. 아직 정상적인 투구는 하지 못하지만 재활을 끝내면 내년 시즌 등판은 문제가 없다. '괌 입성, 내년을 위한 도약 의 발판을. 놀러온 것 아니다, 왕기야! 전투력을 올리자.' 그의 미니홈피 글에선 새 출발을 다짐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염종석 2군 투수코치는 "왕기는 사이드암 투수임에도 구속이 146~147km까지 나올 정도로 기본적인 자질을 갖고 있다. 구단에서도 여전히 많 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3년 연속 10승을 올린 장원준에게도 올해는 무척이나 아쉬운 해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을 위해 애를 썼지만 아쉽게 그 기회를 놓 쳤다. 성적도 12승 6패 평균자책점 4.43으로 지난해보다 못했다. 장원준은 "올해는 팀 성적이나 개인 성적 모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내년 엔 팀과 내가 모두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야구에만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 2011년 롯데자이언츠 투수 전력분석 42

2011년 롯데자이언츠 투수 전력분석 2010.12.13 13:04 오늘은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들에 대해서 전력분석을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기록은 분명 사실이지만 그 기록에 대한 생각과 견해는 분명히 제 주관이 100%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혹시나 하는마음에 그래도 맘에 안드신다 생각하시면 댓글로 질문해 주세요 ^^ 제 생각은 이래서 이렇게 썻다라고 말씀드려 볼게요. 그러면 전력분석에 더불어 더 재미있는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저리가 길었네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2010년의 롯데자이언츠의 투수력은... 정말 암울했습니다. 어찌해볼 방법이 없을정도였죠. 그나마 후반기에 김수완과 이재곤 선수라는 대형신인들이 나와줌으로 인하여 롯데의 4강을 유지할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2010년 롯데 투수진의 기록부터 보시죠. 1 임경완 47 3 4 7 1 43 2/3 640 46 4 16 4 19 24 16 0.429 3.30 2 김사율 52 1 4 5 5 57 2/3 958 59 4 25 5 38 28 24 0.200 3.75 3 사도스키 27 10 8 0 0 169 2/3 2741 153 17 54 8 120 83 73 0.556 3.87 4 김수완 13 5 2 0 0 63 2/3 1037 61 9 16 5 44 32 28 0.714 3.96 5 이재곤 22 8 3 0 0 124 1766 126 11 31 10 44 63 57 0.727 4.14 6 허준혁 57 1 0 1 9 40 690 43 5 22 3 30 22 19 1.000 4.28 7 송승준 27 14 6 0 0 168 2715 156 20 60 9 113 90 82 0.700 4.39 8 장원준 26 12 6 0 0 144 1/3 2384 158 24 48 8 113 77 71 0.667 4.43 9 강영식 63 3 3 2 7 52 2/3 907 50 6 24 1 58 28 26 0.500 4.44 10 배장호 51 0 1 1 5 55 1/3 851 75 3 16 8 23 34 28 0.000 4.55 11 김일엽 36 2 1 3 3 44 1/3 692 46 9 12 3 33 24 24 0.667 4.87 12 조정훈 11 5 3 0 0 62 934 59 7 22 3 50 34 34 0.625 4.94 13 허준혁 19 0 1 1 0 21 338 29 2 7 1 14 16 15 0.000 6.43 14 이정민 20 1 0 0 1 29 2/3 482 42 3 14 1 11 24 22 1.000 6.67 15 이명우 6 1 3 0 0 33 1/3 526 50 4 8 1 18 25 25 0.250 6.75 16 이정훈 43 3 9 1 5 46 753 56 4 19 4 27 39 35 0.250 6.85 17 이용훈 7 0 2 0 0 16 1/3 259 27 3 4 1 8 15 15 0.000 8.27 18 김대우 3 0 2 0 0 7 2/3 140 15 2 3 0 4 12 12 0.000 14.09 19 진명호 3 0 2 0 0 7 1/3 179 14 6 8 0 5 16 16 0.000 19.64 20 박시영 2 0 0 0 0 2 63 5 2 3 1 3 5 5 0.000 22.50 2011년 롯데자이언츠 투수 전력분석 43

21 하준호 5 0 1 0 1 3 83 9 2 5 1 2 9 8 0.000 24.00 22 나승현 2 0 0 0 0 2 1/3 80 12 2 2 1 2 10 10 0.000 38.57 TOTAL 133 69 61 21 37 1194 19218 1291 149 419 78 779 710 645 0.531 4.86 이렇게 나와있네요. 정말 답답하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올 한해동안 2점대 방어율 투수가 2명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위의 투수들의 성적도 그리 나쁘다고 볼수는 없겠지만 문제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성적은 아니였네요. 우선은 3점대 방어율의 선발투수가 사도스키 선수 밖에 없다는 것이 큰 슬픔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아 김수완 선수는 정규이닝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패스하구요 ^^ 양승호 감독님께서 지난번에 11년 선발로 정해진 투수는 아직 송승준, 장원준 두 선수 뿐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다른선수들은 경쟁을 통해 선발자리의 한 축을 담당해주었으면 좋겠네요 ^^ 선발진 저는 장원준 선수를 꽤 높이 평가하는 편인데요. 왜냐면 올해는 150이닝을 못 넘겼지만 07년 부터 09년까지 꾸준히 150이닝을 넘게 던졌고 올해도 150이닝에 근접한 이닝을 던져주며 10승 이상의 성적을 냈기에 그에 대하여 매우 크게 생각합니다. 물론 긁히는 날과 그렇지 않은날의 기복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제가 봤을때 성공과 실패의 차이가 매우 컸었기 때문에 그렇 게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성공과 실패의 차이가 큰것은 분명하지만 성공의 경우가 더 많았다는것, 아니 성공과 실패의 비율이 4:1 정도는 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꾸준히 호성적을 유지해올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내년시즌에도 장원준 선수는 올해처럼 꾸준히 방어율 3,4점대와 더불어 12승 이상을 유지해줄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다음은 송승준 선수 입니다. 저는 솔직히 이번 송승준 선수의 안좋은 소식으로 인하여 그렇게 좋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야구선수도 공인이기에 공인의 역할을 하지 못한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송승준 선수도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선발투수에게 있어 꾸준함 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보여지 네요. 올해는 14승에 그쳤지만 내년시즌에는 15승 이상 해주면서 롯데의 토종에이스의 자부심을 지켜줬으면 합니다. 이제는 사도스키 선수인데요. 이번에 재계약을 해서 기쁘다는 트위터의 글을 보며 저도 흐뭇했습니다. 마 소리와 함께 야구하고 싶다는 사도스키 선수. ^^ 올 시즌 했던 모습과 함께 내년시즌에는 한국에 적응 완료되어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었으면 하네요. 사도스키 선수도 내년시즌에는 충분히 15승 이상 해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나머지 선발 두자리가 제일 큰 고민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용병선수가 어떤 선수가 들어오느냐에 따라 많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 니다. 2011년 롯데자이언츠 투수 전력분석 44

만약 용병선수를 마무리로 돌리게 된다면 이재곤 선수와 김수완 선수가 선발자리를 꿰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 선수 모두 2년차 징크스에 시달리지만 않아준다면 롯데의 선발진은 진짜 어디에 내어도 손색없는 선발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특히 이재곤 선수의 특유의 땅볼 유도 능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사이드암의 폼에서 나오는 싱커... 정말 공이 홈플레이트 앞에서만 움직이 더군요. 그러니 타자들이 땅볼을 칠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 더 잘치려고 할수록 땅볼이 더 잘나오게 되어있죠. 하지만 내년시즌에는 이 싱커 의 비율은 50% 이하로 줄였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올 시즌에서는 싱커를 70% 이상 사용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너무 단조로운 투구패턴으로 이어지게 되어 타자들에게 읽히기 쉬울수 있다 는 것이죠. 조정훈 선수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포크로 한해를 장식한후 그 다음시즌에는 포크의 비율을 조금 더 줄였다가 또 다시 늘렸다 가 하는 그런식의 멋진 투구패턴의 조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수완 선수 ^^ 김수완 선수의 최대 장점은 바로 제구력 입니다. 투수 치고 체구가 작아 앞으로 근육을 늘리고 체중을 늘리고 구속도 늘린다면 빠른 직구와 함께 장점인 변화구 제구력이 더 배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특히 김수완 선수의 포크볼은 마치 조정훈 선수의 포크볼과 흡사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낙차가 큰게 장점입니다. 또한 떨어지는 포인트 역시 괜찮죠. 포크볼로 스트라이크를 잡을수 있으면서 또 포크볼로 헛스윙을 유도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것이 최대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년시즌에 이 두선수가 합작 15~18승을 해줄수 있다면... 정말 바랄게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중간계투 중간계투 부분에는 정말 많은 투수들이 있지만 정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롯데가 4위 밖에 하지 못한 이유를 찾는다면 100명중 80명 이상은 중간계투와 마무리의 부진을 탓할것입니다. 하지만 한명한명을 면밀히 살펴봤을때에는 그리 큰 문제가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확실하게 승리조와 패배조를 나누지 못하였다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로인하여 모든 중간계투 선수들은 매일같이 몸을 풀게 되고 또한 자신이 승리조가 아니라 패배조일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의 상실 또 한 체력적인 부담이 크게 문제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선 이정훈선수... 정말 아쉬운 한해죠...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정말 멋진 그리고 마무리투수로도 손색이 없을정도의 활약을 보여주었다가 올 시즌에는 그만큼의 역할을 하지 못하여 꽤 고생을 하였죠. 이정훈 선수는 체력적인 부담이 컸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또한 부상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었다는것이 문제였죠. 이번 양승호 감독님께서 오시고 이정훈 선수가 무릎연골에 문제가 있는 것을 보고 바로 수술을 하라고 하셨죠. 이정훈 선수는 09년 멋진 실 2011년 롯데자이언츠 투수 전력분석 45

력을 보여주고도 연봉협상에서 난항을 겪어 미운털이 밖혀 있었는데요. 이때문인지 올 7월 무릎이 아프다고 정밀 검사를 하고 싶다는 이정훈 선수의 말에 구단측은 기다리라는 말만 계속 되풀이 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정훈 선수는 자신이 직접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그 결과가 오른쪽 무릎연골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죠. 이를 안 양승호 감독님께서는 바로 수술하라고 하셨지만 이런 무릎을 가지고 올해까지 계속 뛰었던 이정훈 선수가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빠른 회복을 통하여 멋진 재기 부탁드릴게요 ^^ 강영식 선수와 임경완 선수는 정말 자신의 실력을 전부 보여주지 못하여 아쉬운 선수들입니다. 이 선수들은 정말이지 실력은 최상인데 성적 은 중상이라는 것이 아쉬운 선수들이죠. 자신감, 그리고 등판일정의 조정 등을 통하여 승리조에만 확실하게 나가고 투구수 조절등을 한다면 충분히 자신의 역량을 전부 발휘할수 있 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마무리 롯데의 최고의 약점은 바로 마무리입니다. 이건 초등학생도 아는 진실이죠. 임경완선수가 마무리를 했다가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중간계투 로 돌아가고, 이정훈 선수가 09년 한해 잘해주었지만 무릎부상으로 인하여 10년에는 거의 나오지 못했죠. 또한 최대성 선수는 예전 김인식 감독님의 한마디 이후에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군대에 가있는 상태이죠. 12년 1월 제대인데요. 최대성 선수가 제대 한다면 150Km이 넘는 빠른 직구를 위주로 하는 정말 정통형 마무리 투수로 다시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결국 우리 선수들 중에 마무리를 할수 있는 선수는 별로 없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은 용병투수이고 이 용병투수의 능력에따 라 마무리는 어떻게 변할지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용병투수가 선발에 적당하다면 이재곤, 김수완 선수중 한명이 중간 계투로 넘어가고 마무리 투수에 더블스토퍼의 형식으로 두명의 마무리를 만드는 방법이 하나가 있을것이고 용병투수가 마무리에 적합하다면 더블스토퍼가 아닌 용병투수 한명에게만 마무리를 맡기는 방법입니다. 왜 용병투수가 마무리를 할때에는 혼자 마무리를 맡기냐면... 이는 투수진의 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수들은 손톱이 깨지는 또한 손에 물집이 잡히는 작은 상처 하나에도 호투에서 실투로 바뀔수 있는 마인드가 중요한 자리입니다. 그런상태에서 마무리가 확실해진다면 이는 다른 모든 투수들에게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무리 하나가 아닌 전체적인 투수들에게 우리는 마무리가 있으니까 내가 여기까지만 최선을 다해 막는다면 이길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 그것만큼 큰 힘이 되는 것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임창용 선수처럼 또는 예전의 선동열 선수 처럼 이 선수가 몸을 풀면 그때는 우리가 이긴것 이라는 확신을 줄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것은 당 연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야만 다른 투수들이 더 멋지게 해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삼성 외국인 용병 가코 영입...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