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여 영원하라 카르페디엠
소개글 롯데에 대한 지금까지 있었던 소소한 일들을 글쓴이만의 생각을 첨부하여 쓴 글...
목차 1 이범호 선수의 KIA행과 보상선수는 누구?? 4 2 이대호 선수의 연봉조정신청 결과에 대하여... 6 3 전 롯데 투수코치 양상문 코치, 고효준선수 전담 인스트럭터로 변신!!!! 9 4 201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11 5 수원, 부영건설과 손잡고 10구단 창단하나??? 12 6 2011년 롯데의 마무리는 누가 될까??? 13 7 KBO의 늦장대응에 엔씨가 뿔났다... 16 8 FA보상규정 완화... 엔씨소프트 9구단 창단 유보... KBO는 머하나.. 17 9 2011년 롯데에 입단한 신인 선수들 평가 19 10 롯데 선수들 연봉 공개... 조성환 선수는 눈물만 나네요.. 22 11 올해 얼어붙었던 FA시장 내년에는 제대로 풀린다!! 24 12 2011년 프로야구 판도 예측, 전망 26 13 최향남 선수 롯데로의 복귀 약이될까 독이될까... 30 14 롯데여... 왜 엔씨소프트를 반대하는가?? 32 15 롯데 전력분석 (트레이드 이후) 35 16 고원준 <-> 이정훈, 박정준 선수 트레이드에 관하여... 39 17 내년 프로야구 규정 바뀌었으면 하는것들... 41 18 좌원준 - 우왕기 제2의 전성기 기대하세요 (펌) 44 19 2011년 롯데자이언츠 투수 전력분석 46 20 삼성 외국인 용병 가코 영입... 51 21 1군 엔트리 확대와 무승부규정 그리고 총경기수에 관한 생각... 52 22 칸세코 망언?! 54 23 내년시즌 롯데 자이언츠 전력분석 (타자 편) 55 24 롯데, 우완 선발 용병 한명 더 고를듯... 58 25 이혜천 선수 두산으로 갔네요 60
26 넥센 LG에 손승락 <-> 현금 + 선수 트레이드 논의?? 62 27 롯데의 새로운 주장으로 홍성흔 선수가 뽑혔네요 ^^ 64 28 (펌)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2) - 지속 가능한 강팀을 위하여 65 29 (펌) 세상떠난 팬 위해 조성환, 야구장학재단 설립 계획 75 30 KBO 2011년 보류선수 명단 발표 김명제 등 65명 제외 76 31 (펌) 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 양승호에 대한 오해와 진실 78 32 야구 비하한 축구선수에게 6위한 카누 김대진 선수가... (멋있습니다!) 86 33 사도스키 2011년에도 롯데 유니폼 입을듯 트윗작성 88 34 햄버거 먹고 쉽게딴 금메달?? 야구비하 논란 89 35 이대호 선수 올해도 마찬가지로 사랑의 연탄배달 참여 91 36 결혼시즌!!! 롯데 선수들 대거 결혼 92 37 롯데 박정준 선수 동갑내기 신부 서민주양과 결혼 93 38 양승호 감독, 전준우 3루 수비에 합격점 주다 95 39 대한민국 VS 중국 경기 관람평 (결승전 예상 포함) 98 40 롯데 신고선수들 스펙 101 41 향후 FA 선수들 명단 103 42 양승호 감독님 이력 (펌) 104 43 대한민국 VS 파키스탄전 관람 평 (김명성 선수 선발 출장) 106 44 대한민국 VS 홍콩 전 관람평 108 45 대한민국 VS 대만전 관람평 109 46 이혜천에 이어 대박 출시 FA가 아닌 방출선수 박진만!!! 111 47 11월 13일은 야구의 날!!! 113 48 김성근 감독님 정말 멋진분이시네요... 114 49 이혜천 선수의 롯데 영입에 관하여... 116 50 음주 운전 박기혁 선수 118
51 전준우의 3루수비와 황재균의 유격수 문제에 대하여... 119 52 송승준 선수 이러면 안됩니다.. 할말이 없네요... 122 53 강민호 선수 박경완선수에게 매일 특강 126 54 김시진 코치 김명성 몇년후 프로서 명성 127 55 시간여행자?????????? 1928년에 핸드폰을??? 129 56 강영식선수 FA 신청 포기 (연봉 3억원, 1년계약) 130 57 최기문선수 선수생활 은퇴 배터리코치로 새출발 131 58 이대호선수 MVP 132 59 롯데 차기감독 양승호 감독님 133 60 창원시 제 9의 구단 가능??? 135 61 양상문 코치님께서 갈매기마당에 쓰신글과 제 견해 136 62 롯데 차기 사령탑 이만수 코치 가장 유리 138
이범호 선수의 KIA행과 보상선수는 누구?? 2011.01.28 08:47 이범호 선수가 한화의 미적지근한 행동때문에 미루고 미뤄지던 국내 복귀가 KIA를 통하여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KIA는 유격수와 3루수 라인이 약한것이 문제였는데요... 그중에서도 유격수가 조금 더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거포 3루수의 보강은 KIA에 희망을 안겨줄것으로 생각합니다. 한화에서는 팀 리빌딩만을 외치다가 이범호 선수보다 4살이나 많은 정원석 선수가 3루를 봐야하겠군요... 시즌중에 주전 3루수가 군대를 가는?? 충격을 먹었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국내 탑클래스급 3루수를 타팀으로 보내니 참... 아쉽네요... 정말 리빌딩에 생각이 있는건지 구단의 마음을 도저히 알수가 없습니다. 여튼... 여기까지는 모든 사람들이 그냥 하나의 쇼크로만 생각해 왔던 것이고.. 이제는 현실적으로 나온 문제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것 같 네요.. 바로 보상선수 문제입니다. 이번에 바뀐 FA규정은 11시즌이 지난후에 적용이 되기 때문에 이범호 선수를 데리고 간 KIA는 전년 연봉의 300% (9억9천만원) + 18명 보 호선수 외 1명 또는 전년 연봉의 450%인 14억8천만원을 줘야 합니다... 팀의 선수층이 얇은 한화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전자를 선택할 것이고 여기서 부터 KIA의 고민이 시작되겠죠... 예전 롯데가 홍성흔 선수를 데려오면서 보냈던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이원석 선수를 보냈을때의 아쉬움 처럼 말이죠... 우선 기아의 주축 선수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포수 : 김상훈, 차일목 내야수 : 김상현, 김선빈, 박기남, 안치홍, 최희섭, 이현곤, 김주형 외야수 : 나지완, 이용규, 이종범, 신종길, 김원섭, 채종범 투수 : 곽정철, 서재응, 안영명, 양현종, 유동훈, 윤석민, 한기주, 김진우, 손영민, 김희걸 제가 생각한 선수들은 이정도이네요... KIA도 앞으로 클 유망주들이 많아 18명을 정하기가 너무 어려워 보입니다. 우선 김상훈 선수는 FA이기 때문에 18명에 안들어 가도 되구요. 김진우 선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직 아는것이 없어서.. ^^ 제 생각에는 내야수에서 포기할수 있는 카드가 이현곤 선수밖에 없다고 보여지네요.. 박기남 선수를 포기하면 3루수비의 문제는 올해에도 계 속될것이니까 말이죠... 그렇다고 앞으로 3루를 책임질 김주형 선수를 버리는것도... 으아 진짜 머리아프네요... 외야수에서는 김원섭, 채종범 선수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이종범 선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기 때문에 기아에서 역으로 이종범 선수는 데려 가지 않을것이다!! 라는 생각에 보호선수에 안넣을수도 있을까요?? 그건 너무 무리수를 띄우는거 같아서.. 어렵네요... ㅋㅋㅋㅋ 이대호 선수의 연봉조정신청 결과에 대하여... 1
다음은 투수인데요... 투수는 김희걸선수나 손영민,안영명.. 이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렵습니다... 정말로 어렵네요.. 한화의 입장에서는 타선을 구축할수 있는 선수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구요... 아니면 안영명선수를 다시 데려오는것도.. 그렇게 보면 장성호 선수와 이범호선수를 트레이드 한 느낌이 나니까요?!!! ㅋㅋ 2년차 또는 3년차 신인들을 데리고 갈수도 있을거 같기도 하구요... 신인 이라면 전태현 선수나 이종환 선수 같은... 이종환 선수는 차세대 이종욱선수가 될것이라고 이야기까지 나왔던 대형 외야수 기질이 있는 선수이고 전태현 선수는 스리쿼터와 사이드암 사이에서 나오는 빠른직구와 낙차큰 커브가 주 무기인 선수입니다. 팀 리빌딩을 외치는 한화라면 이런 신인급에게도 눈이 갈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11년 우승을 외치는 팀이 점점 많아지네요... 기아의 국대급 투수진에다가 최희섭,김상현,이범호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라... 기아도 11년을 우승을 위한 한해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2011년 정말 재미있는 프로야구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대호 선수의 연봉조정신청 결과에 대하여... 2
이대호 선수의 연봉조정신청 결과에 대하여... 2011.01.21 13:00 정말이지 할말이 도저히 생각이 안나네요... 말문이 탁 막혀서 아무말 못하는거 같아요... "이대호는 7억짜리 선수다. 하지만 6억3천만원을 제시한 구단의 의견이 더 타당하다..." 이건 도대체 어느나라 계산법인가요??? "음주운전은 했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 와 무엇이 다른것인가요... 롯데에서는 이대호 선수로 인한 순이익이 2000만원 남짓이라고 하더군요... 예전 기사중에 이런것을 봤었습니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과 광복점, 센텀시티점의 유니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 체 판매의54%가 이대호 선수의 유니폼이라고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 이번 연봉조정신청 당시 제출했던 내용중에는 분명히 야구관련 판매로 인한 총 매출액은 30억 정도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대호 선수 관련 상품 비중은 전체 상품에 15%라고 하데요... 거기에다가 제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은 2000만원 대라고 합니다. 그럼 위의 기사가 잘못되었다는 거네요... 롯데 관련 상품 매출액의 최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산에 있는 판매량은 54% 인데 타 지역의 판매량은 1%도 안되나보죠... 또한 매출액이 30억이면 거기에 이대호 선수 관련 상품이 15%라 쳐도 4억5천입니다. 그런데 순이익이 2000만원이라구요?????? 유니폼도 통큰 유니폼이였습니까????????????? 유니폼에 금이라도 칠했었습니까???? 제가 받은것은 유니폼에 금이 없더라구요.. 먼가 잘못 된거 아닌가요????????? 그런데 KBO에서는 구단말이 옳다고 하네요... 또 KBO에서는 타팀과의 연봉비교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 조성환 선수의 연봉을 그리 적게 책정했는지 매년 욕이란 욕 다 먹으면서 연 봉협상을 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또한 고액연봉자라는 이유로 일부러 연봉협상을 늦게 하고 타선수들 이것밖에 안줬으니 너도 이것만 받 아가라... 이런거네요... 또!!!! 구단에서는 이대호 선수를 실책 12개와 수비, 주루문제를 거들먹거리며 팀내 고과 4위라고 이야기 했다네요... 타격7관왕, 9경기 연속 홈런, 원년부터 지금까지 타율을 봤을때 10걸 안에 들어가는 선수가 타자고과 4위이면... 도대체 1,2,3위 선수들은 누구 일까요????????? 그 선수들은 연봉을 얼마나 올려주었나요... 또또!!!! 타 선수들과의 불협화음이 생길까봐 구단손을 들어줬다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타 선수들의 마음을 대신해 구단에 욕먹을것을 알면서도 연봉조정신청을 한것이 아니였나요??????? 타 선수들과 불협화음이 생기는데 선수협에서 이번 KBO의 연봉조정신청 결과에 불합리하다며 날뛸까요????? 이대호 선수의 연봉조정신청 결과에 대하여... 3
팀내 간판타자, 아니 한국프로야구의 간판타자가 연봉신청을 했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한 것이라는 것은 알고 계신가요??? 그렇게 깍아 내리기만 하면 도대체 누가 더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을 할까요??? 왜 선수들의 실력은 매년 하루가 멀게 성장하고 있는데 연봉은 8년전 그대로일까요???? 9구단 창단 문제 때문에 바쁘셨나요?? 그래서 9구단 창단 문제는 깔끔히 해결하셨나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도대체 지금까지 하신 일은 무엇인가요???? 이제 야구 해설위원이 된 양준혁해설위원이 이번 사태를보고 한마디 하셨네요... "이대호 선수는 10억원짜리 선수다... 7000만원 때문에 선수와 팬들이 큰 상처를 입었다 이대호는 7억원이 아니라 10억원 이상 받아야 되는 선수" 라고 말했다네요... 또한 "한국프로야구에 획을 그은 선수를 구단과 KBO가 깎아내리면 누가 국내무대에서 뛰려고 하겠는가. 줄건 주고 선수가 신명나게 야구를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구단과 한국프로야구 전체가 사는길" "올 해 롯데 경기를 해설할 때마다 이대호가 10억원 짜리 선수라는 점을 강조하겠다" 라고 했답니다... 휴... 답도 안나옵니다... 거기에 이번 연봉조정신청을 했던 한사람이 이런말을 했다네요.. "누가 해도 어려운일이였다.. 이대호의 7관왕은 어마어마한 기록이지만 다른타자들이 경쟁자로서 잘 못한 측면도 있다. 그런걸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승엽 선수가 56홈런 쳤을때는 그럼 투수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종범 선수가 84도루를 했을때는 포수들이 송구가 전제척으로 약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렇게 말할껀가요? 다른타자들이 못한게 아니라 경쟁자 자체가 없도록 만든 이대호 선수의 위력을 5000만 국민이 아는데 왜 연봉조정신청 을 담당한 사람만 모르고 있을까요... "타격 7관왕을 하고도 발목 아픈 것을 참아가며 풀타임 3루수로서 실책 12개를 저질렀기 때문에 타자고과 4위다..." "이대호의 7관왕은 대단하지만 다른 타자들이 경쟁자로서 잘못한 측면도 있다" "6억3천만원이라는 금액도 정말 많이 부른것이다..." "타 선수들과의 형평성 문제 때문에 더 올려주지 못한다." "다른타자들이 못했기 때문에 7관왕이 될수 있었다." "이대호 선수 관련 용품의 판매 순수익은 2000만원 밖에 안된다." 이런말을 이세상에 누가 믿을까요????? 이대호 선수가 한 말이 마지막까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앞으로 더이상의 연봉조정신청자는 없을것이다" 정말 화가 치밀어서 도저히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이런데 개막하면 개막전 보러 갈 생각하고 있는 제가 한심스러워 보입니다... ㅠㅠ 전 롯데 투수코치 양상문 코치, 고효준선수 전담 인스트럭터로 변신!!!! 4
전 롯데 투수코치 양상문 코치, 고효준선수 전담 인스트럭터로 변신!!!! 5
전 롯데 투수코치 양상문 코치, 고효준선수 전담 인스트럭터로 변신!!!! 2011.01.18 11:01 올 스토브리그에서는 정말 많은 롯데 관련 일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제가 생각하는 큰 사건 중에 하나가 바로 양상문코치님의 고효준선수 전담 인스트럭터 입니다. 타팀팬들은 잘 기억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고효준 선수는 롯데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롯데에서 데리고 온지 1년 만에 방출을 시키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런 공을 던지는 투수는 필요없다는 아주 쉬운 명제의 답이였죠...고효준 선수는 어쩔수 없이 타팀으로 건너가야 했고 도착 한 곳이 바로 SK입니다. SK에서도 처음에는 그냥 그런 1군과 2군을 오르내리는 투수였죠... 그러다 선수의 생명을 바꿔줄 은인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김성근 감독님 이죠.. 김성근 감독님이 SK의 지휘봉을 맡은후 고효준선수는 1군 에 거의 등판을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2군에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었죠... 그러면서 변화한것이 바로 스터프적인 측면입니다. 원래 고효준 선수의 스타일이 바로 스터프적인 측면이였습니다. 강하고 빠른직구, 빠르고 날카로운 슬라이더 등등 빠르게 또한 묵직하게 타 자를 힘으로 상대하는 스타일이였는데 김성근 감독님은 거기에 커브를 장착시켰죠.. 물론 고효준 선수가 직접 배운것일수 있지만 커브를 장 착하자 고효준선수의 주가가 계속해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스터프적인 빠른 승부를 보는 그리고 힘 위주의 투구를 하는 선수가 갑자기 그것도 예전 선동렬 선수 시절의 각이 엄청 크고 매우 느린 커브를 던지자... 답답하게 된거죠... 그로 인해 2년정도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면서 1군의 붙박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김성근 감독님은 거기서 안주하지를 않고 있었네요.. 롯데가 양상문 투수코치를 해임하자마자 바로 SK에서 데리고 갔습니다. 그것도 롯데에서 버린 고효준 선수를 전담마크하는 전담 인스트럭터로 말이죠... 여기서 재밌는것은 롯데 투수들의 스타일입니다. 롯데 투수들은 스터프적인 측면 대신 변화구와 제구력을 통한 야구를 하는 투수들이 대부분입니다. 왜 그럴까요??? 들어오는 투수들 그리고 성장하는 투수들이 다 제구력을 위주로 하는 투수였었기 때문일까요?? 물론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투수코치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것에대해서는 아무도 말 못할 것입니다. 고효준 선수의 스터프적인 측면을 강화시키기 위해 몇년을 노력한 김성근 감독님.. 이제는 고효준 선수에게 제구와 변화구 그리고 운영능력 을 가르치기 위하여 양상문 투수코치님을 데리고 간 것입니다. 정말 기대되지 않을수 없네요... 롯데에서 버린 선수와 투수코치가 만들어낸 합작품이 어떤 모습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고효준 선수가 올 시즌 부터 특급 활약을 한다고 보장할수는 없지만 내년정도 부터는 하나의 확실한 선발이 될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 각해보게 되네요... 만약 고효준 선수가 양상문 투수코치를 만나 정말 멋진 활약을 펼쳐준다면... 정말 김성근 감독님의 날카로운 눈과 예리한 분석력에 감탄을 201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6
금하지 못하게 될것입니다 ^^ 롯데를 거쳐간 모든 선수, 모든 야구인들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 저로서는 고효준 선수의 폭풍성장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 대신에 롯데에는 좀 살살 던져줘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수원, 부영건설과 손잡고 10구단 창단하나??? 7
201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2011.01.17 10:08 드디어 201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각팀 당 14경기 총 56경기를 하네요... 경기 시작시간은 1시이구요 9회 연장시 10,11회 승부치기 11회 까지 경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블헤더는 없다고 하네요... 언제나 올까 했던 프로야구 시즌이 이제 눈앞으로 다가온 느낌 입니다. 양승호 감독님으로 바뀌면서 경쟁이 롯데의 화두가 되었는데요.. 시범경기때도 경쟁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선수들의 멋진 활약들 기대해 보 겠습니다 가볼수 있는 경기가 없네요... 주말에 롯데가 올라왔으면 가봤을텐데 ㅋㅋㅋ 아쉽네요... 아쉬운 마음을 개막전으로 달래볼까 합니다 ^^ 2011년 롯데의 마무리는 누가 될까??? 8
수원, 부영건설과 손잡고 10구단 창단하나??? 2011.01.14 13:42 KBO의 무능한 행정 가운데 부영건설이 수원과 손잡고 경기도를 연고지로 하는 10구단 창단을 하겠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습니다. 9구단 창단을 원했던 3기업이 아닌 다른 기업이라는 점은 장점이라고 생각할수 있겠네요.. 하지만 건설회사라는 점이 최대 단점으로 보여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2009년 한해 동안 1조원의 매출을 기록하긴 했지만 영업이익은 1800억 수준인 기업입니다. 순이익은 1400억 밖에 안되는 군요. 재계순위가 효성보다 높은 29위 인것은 사실이지만 부영이라는 기업이 아닌 부영건설로 봤을때에는 말이 달라진다는 것이지요. 거기에다가 2008년에는 이보다 한참 못미치는 매출액 8110억, 영업이익 744억, 순이익 320억 밖에 되지 않는 기업입니다. 엔씨를 제외한 다른 기업들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부영건설이 10구단 창단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것을 본다면 아마도 엔씨보다 좋은 기업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거저 주는 떡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KBO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또한 10구단에 부영건설이 들어오는것은 아닐지... 정말 다시 야구 침체기로의 전환이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2011년 롯데의 마무리는 누가 될까??? 9
2011년 롯데의 마무리는 누가 될까??? 2011.01.14 12:00 올 스토브리그 처럼 롯데에게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스토브리그는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창원에서는 롯데에 규탄지지성명을 내고 롯데만 반대하는 9구단 창단, 넥센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넥센의 고원준 선수의 현금 없는?? 트레이드, 다늙어가는 용병선수와 최향남선수의 영입,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선수의 연봉조정신청, 양승호 감독님 선임 등등등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정말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는 스토브리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롯데가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있어야할 그리고 반드시 성공적인 역할을 해주어야할 부 분 바로 마무리 선수죠... 겉으로 보기에는 고원준선수의 영입, 외국인 선수 2명 전부 투수 영입, 최향남 선수의 영입 등등 이번 시즌에 우승을 위하여 최대한의 노력 을 하는것 같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마무리 보직에 누구를 써야할지 감독님 조차 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물론 이제 구단에 들어오셨기 때문에 선수들의 개 인적인 능력치를 알아야 하고 또한 선수의 성향등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무리의 부분에 누구를 써야할지 아직까 지 정해지지 않은 구단이 롯데와 LG밖에 없다는 것은 타팀에 비해 마무리 부분이 취약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하나의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 다. 그래서 오늘 한번 롯데 투수들을 전부 파헤쳐 보고 또한 그 투수들 중에 누가 마무리로 적합할지 또한 마무리를 2명 이상 쓰게 된다면 누가 될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포스팅 됬던 모든것과 마찬가지이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100% 이므로 비판과 충고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 우선 타팀들 처럼 5선발 체제를 유지한다면 확실시 된 선발은 송승준, 사도스키, 장원준 선수 총 3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세선수는 확고한 3선발을 유지해 줄것으로 믿고 또한 어느정도의 이닝이터의 모습을 보여줄것이라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두명의 선발요원에 들어갈 사람을 찾는것이 문제인데 제 생각에는 코리 선수와 고원준 선수를 4,5선발로 하는것이 좋지 않 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이제 이재곤, 김수완, 김명성, 오수호, 최향남, 김일엽, 임경완, 배장호, 허준혁(좌), 허준혁(우), 이명우, 강영식, 이정민, 하준호 선수 이렇게 총 14명 정도가 중간계투와 마무리를 오고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2군에서 특출나는 기량을 뽐내며 이번 시즌에 특급 선수로 커줄 선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것은 너무 희박한 바람이기에 우선 위 의 선수들 중에 역할을 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2011년 롯데의 마무리는 누가 될까??? 10
올시즌부터는 1군 등록가능 인원이 총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전경기 선발 선수와 다음경기 선발 선수 두명을 쉬게 하고 나머지 25명을 전부 엔트리에서 활용을 할수 있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1군에 외야수 4~5명, 포수 2명, 내야수 6~7명 정도를 등록을 시킨다면 투수로 등록시킬수 있는 인원은 선발 5명, 중간 6~8명, 마무리 2명 정도를 1군에 등록을 시킬수 있게 되겠군요... 중간계투부터 마무리까지를 8~10명이서 막아줘야 한다는 뜻이죠. 이 중에서도 승리조와 패전처리조, 롱릴리프, 원포인트 릴리프, 셋업맨, 마 무리 등으로 나눠서 생각을 해야합니다... 그냥 마무리 생각해보려고 적다보니 감독이 참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 우선 승리조에 들어갈 선수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승리조에 포함될 선수들의 포인트는 연투능력과 스토퍼적인 능력이 최우선이라고 생각이 되어지는데요. 이를 위주로 생각을 해본다면... 단도직입적으로 김수완, 임경완, 선수가 승리조의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재곤 선수도 있지만 이재곤 선수와 임경완 선수 두 선 수 다 언더핸드투수이기 때문에 두 선수가 같이 나오는 것 보다는 좌타자 상대의 투수로 나오는 것도 좋을것 같아 김수완 선수를 뽑았습니 다. 김수완 선수는 직구와 포크를 위주로 던지는 선수이기 때문에 선발중 포크를 잘 던지는 송승준 선수 경기가 아닌 다른 선발 선수의 승리를 지키는 방향으로 간다면 상대 타자들에게 안보던 구질을 보여주기 때문에 조금 더 효과적으로 포크를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임경완 선수 같은 경우에는 언더핸드 투수의 이점을 살려 좌타자가 많은 팀들에게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롱릴리프의 경우에는 이재곤, 김명성, 오수호 선수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롱릴리프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패전처리반이라는 생각을 하시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패전처리 투수들도 많은 이닝을 던지기 때문에 햇갈리긴 하지만 롱릴리프는 많은 이닝을 던져줄수 있는 중 간 계투 요원을 말하는 것이죠. 따라서 패전처리 투수는 롱릴리프에 포함이 되는 세부 항목이 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우선 선발로도 충분히 가능성을 보인 이재곤 선수와 투수로 전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싱싱한 어깨를 가지고 있는 김명성 선수, 그리고 2008 년 이었던가요 롯데에 1지명으로 들어와 이제 자신의 능력을 맘껏 뽐낼 오수호 선수가 선발투수의 투구수가 많아졌을때 3~5이닝을 책임져주 며 뒤를 막아주었으면 합니다. 패전처리반의 경우에는 위에 말씀드렸던 김명성, 오수호 선수가 번갈아 가며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패전처리는 못하는 투수를 내어야 한다 하시는데 프로에서 못하는 투수란 없습니다. 패전처리가 어떻게 보면 훨씬 중요하고 어려운 보직일수도 있습니다. 상대팀의 타격감이 좋을때 선발투수가 예상치 못하게 일찍 내려갔을때 많은 점수를 내준 상태에서 경기를 포기하지 않게 하기 위해 올라가 이닝을 책임져주는 역할을 하는것이지 지는경기니까 포기하자라는 경기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의 새싹들 김명성, 오수호 선수가 상대팀 타자들을 많이 겪으며 앞을 향해 나갈수 있는 방편을 마련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 다. 원포인트 릴리프는 당연히 강영식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 강영식 선수가 좌타자 상대 원포인트 릴리프를 해준다면 좌타자들이 많 은 위협감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KBO의 늦장대응에 엔씨가 뿔났다... 11
이제 가장 중요한 셋업맨과 마무리가 남았네요... 아직 마무리가 제대로 정해지지 않은 입장에서 셋업맨의 역할은 정말 매우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고원준 선수가 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 정훈 선수를 셋업맨으로 썻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젠 다시 정해야 하는군요... 셋업맨으로는 허준혁(좌) 선수가 어울리지 않을까요?? 허준혁 선수는 작년 처음 1군무대를 밟아봤고 또한 1군과 2군을 왔다갔다 하긴 했지만 풀시즌을 뛰어본것 또한 작년이 처음입니다. 스토퍼적인 위력을 보여주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6월까지 볼넷과 삼진의 비율을 보면 꽤 좋았습니다. 6월까지 23이닝 9볼넷 15삼진으로 삼진 과 볼넷의 비율도 좋았죠 하지만 여름에 들어서부터 체력문제로 인하여 볼넷의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이부분만 고쳐준다면 충분히 스토퍼로서 역할을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제 마지막 하나 남은 마무리인데요... 롯데의 고질적인 문제점인것은 정말 분명하네요... 정말 답이 없어요 ㅋㅋㅋㅋ 하나의 바람이라면 김일엽선수와 최향남 선수가 더블스토퍼의 형태로 간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나이가 많은 최향남 선수에게 예전의 구위를 바라는것도 무리고 김일엽선수에게 마무리의 중책을 맡기는것도 무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1이닝을 막아줄 선수로 믿을만한 선수가 김일엽 선수와 최향남 선수네요... 이래뵈도 김일엽선수가 롯데에서 제일 스토퍼적인 역할을 해줄수 있는 선수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롯데에 위력적인 투수가 없다는 뜻이긴 한 데요. 제구력을 위주로 하는 선수들 일색인 롯데에 시원시원한 직구를 뿜어줄수 있는 마무리는 김일엽선수밖에 없을듯 싶네요... 최향남 선수에게도 무리한 부탁이지만 예전의 향운장의 위력을 보여줘야 하구요... 김일엽, 최향남 선수가 롯데의 불안한 마무리를 잘 해결해 줄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제목은 마무리 투수 누가 될까 였는데 ㅋㅋㅋ 마무리에 대한 말은 딱 몇줄밖에 안되는군요... 그만큼 마무리 부재가 심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무튼 올 시즌에는 똥줄야구가 아닌 시원시원한 야구 봤으면 하네요 ^^ FA보상규정 완화... 엔씨소프트 9구단 창단 유보... KBO는 머하나.. 12
KBO의 늦장대응에 엔씨가 뿔났다... 2011.01.14 09:10 9구단 창단에 불씨를 올렸던 엔씨가 화가났네요... KBO의 어의없는 늦장대응 때문인데요.. 원래 이번 1월 11일 이사회에서 9구단 창단여부에 대해서 확실한 결판을 내린다는 이야기를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9구단은 창단하되 가입심사를 할것이다. 그 가입심사에 걸맞는 회사를 선택할 것이다 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엔씨의 입장은 아주 난처하게 되었습니다. 엔씨의 경우 자신들이 야구단을 만들겠다는 이야기를 공연적으로 해오면서 주가의 하 락 등 많은 위기를 겪고 또한 여러가지 일들을 겪었습니다. 오로지 9구단을 창단하기 위해서 그랬던것이죠.. 다른 두개의 기업은 혹시나 안될수 있기 때문에 그 것에 대비하기 위하여 철저히 자신들을 비공개로 해오고 있죠.. 거꾸로 생각해본다면 엔씨보다 기업실적이나 이런부분이 더 낮은 기업들이기 때문에 엔씨가 공식적 발표를 하자 뒤로 숨었다는 것으로도 생 각할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엔씨보다 큰 기업이고 안정적인 기업이지만 실패의 우려로 인하여 숨겼다 한다면 할말 없지만요... 여튼 중요한것은 엔씨 쪽에서 2월달에도 자신들이 9구단 우선협상권을 가져오지 못한다면 야구단 창단을 포기할수 있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 혀왔습니다. KBO는 이제 더이상 가입심사라는 핑계로 다른 구단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또한 정확한 심사를 통해 안정적인 기업을 원하는 지역에 연고를 주게 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이러다 만약 엔씨가 9구단 창단을 포기한다는 말이 나오게 되면 그때는 정말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는 것일겁니다. 지난 KT때 처럼 그때가서 후회하지 말고 먼가 확실한 입장을 밝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는 KBO의 모습은 더이상 보기가 싫어지네요.. 또 하나 경기도중 침뱉는 문제에 대해서 금지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나서 김성근 감독님께서 침도 뱉지 못하냐며 머라고 했습니다. 과연 얇은귀의 대명사 KBO에서 어찌 할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자신들의 생각이 맞다면 그것을 확실히 밀고나갈수 있는 힘, 또한 자신들의 생각이 틀리다면 왜 틀렸는지 알아보고 어 떻게 고쳐야 하는지 바꿀수 있는 태도가 필요한 KBO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FA보상규정 완화... 엔씨소프트 9구단 창단 유보... KBO는 머하나.. 13
FA보상규정 완화... 엔씨소프트 9구단 창단 유보... KBO는 머하나.. 2011.01.12 09:45 지난 주말에 빙어낚시를 갔다가 노로바이러스인지 먼지가 걸리는 바람에 한참 고생하고 이제야 다시 포스팅을 시작하네요... 여튼. ㅋㅋ 누워있는 동안 참 별일이 많았습니다. 11일에는 이사회가 열렸고요 그 이사회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네요... 우선 가장 큰 변화는 바로 FA보상규정을 완화 한다는 것입니다. FA가 되려면 기존에는 9시즌을 뛰어야 했지만 대졸 선수에 한해서 8시즌으 로 한시즌이 단축되었습니다. 또한 종전에는 FA선수를 데려오기 위해서 전년도 연봉의 300%와 보호선수 18명 외 1명의 보상선수, 또는 전년도 연봉의 450%를 보상해야 했는데 이 부분을 약간 완화 시켰습니다. 이번에 바뀐 제도에 따르면 FA선수를 데려오기 위해서 전년도 연봉의 200% 와 보호선수 20명 외 1명의 보상선수, 또는 전년도 연봉의 300% 를 보상해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신인지명회의를 9월5일로 변경했고 국내를 거치지 않고 해외에 진출한 아마추어 선수의 국내지명 신청 마감일자를 국내 지명 30일 전까 지로 정했습니다. 12월중 합동훈련을 금지하는것과 선수의 사회봉사활동 내용을 구체적으로 계약서에 삽입하기로 했구요.. 또한 외국인 선수 추가등록의 경우 7월 24일 웨이버 날짜를 넘긴 경우 8월 15일 추가등록일 까지 임의탈퇴 등의 신분 변경을 금지했습니다. 또한 선수들의 도핑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대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표적검사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뀌었네요... 그런데 바뀌나 마나 또는 왜 바꿨을까 하는것들도 꽤 있네요.. 우선 바뀌나 마나 별반 차이가 없는것이 바로 FA규정완화입니다. FA규정완화를 하는 이유는 대어급 선수들의 FA로 인한 움직임뿐만 아니라 한팀에서 꾸준한 실력을 쌓았던 모든 선수들에게 FA라는 제도를 통하여 보상을 해주고 또한 자신의 실력을 자기 팀이 아닌 타팀에서 인정받을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 입니다. 하지만 턱없이 높은 FA보상규정으로 인하여 대어급 선수들을 제외하고 다른 선수들은 타팀으로 움직이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 최영필, 이도형 선수의 사태만 놓고봐도 알수 있죠. 그 두선수는 지금까지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몇년간은 충분히 역할 을 해줄수 있는 팀내 최고참급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보호선수외 보상선수 1명 이라는 큰 걸림돌 때문에 FA때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호선수를 18명에서 20명으로 바꾸긴 했지만 그로 인한 FA시장의 활발한 움직임은 그리 크지 않을것으로 보여지네요.. 또한 보상 금액을 줄이는 것만으로 이득이 되는것은 아마도 선수들이 아닌 구단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구단 입장에서만 변한 FA보상규정완화 대책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2011년 롯데에 입단한 신인 선수들 평가 14
또한 12월 훈련금지에 대해서도 그냥 막연하게 12월 훈련을 금지한다가 아니라 주축선수들 또는 쉬어야 하는 선수들을 쉬게 해주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 있는 그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하는 선수들은 훈련을 구단입장에서 도와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연봉 2400만원인 신인 또는 아직 실력을 제대로 꽃피우지 못한 선수들은 12월 한달 동안 다음 시즌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일해야 할것입니 다. 그래야 앞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수 있으니까요.. 또한 이런 선수들은 구단에서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개인 훈련을 할수 있는 돈이나 능력도 별로 되지 않기때문에 그냥 동네 운동장에서 캐치볼 하는 수준밖에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확실한 방편이 필요하다고 보여지구요... 머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서 바뀌었지만 그다지 와 닿는 내용은 없네요... 그 뿐만 아니라 제가 누워있는 동안 또하나의 큰 건수가 터졌습니다... 바로 이대호 선수의 연봉조정신청이 그것입니다. 이대호 선수는 7억을 요구했고 구단입장에서는 6억3천을 요구했네요... 여기의 7천만원의 차이는 분명 자존심 싸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구단입장에서도 지금까지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많은 액수를 불렀지만 이대호 선수는 자신의 평가를 제대로 받고 싶어 하네요... 이에 대해서 이대호 선수가 연봉조정신청 한것도 멋있어 보이구요.. 이기지 못할 게임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구단의 이런 행태에 대해서 꼬집는 계기가 될수 있기에 타 선수들의 생각을 반영해서 한 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 몸이 제 컨디션이 아니라 ^^ 오늘은 이만 쓰고 다음에 다시 올릴께요... 여기까지 쓰는데도 한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 아픈데 고생많았다고 생각하시면 밑에 손가락 한번 눌러주세요 ^^ 2011년 롯데에 입단한 신인 선수들 평가 15
2011년 롯데에 입단한 신인 선수들 평가 2011.01.06 12:10 제가 평가할 능력이 되는것은 물론 아닙니다... ㅋㅋㅋ 하지만 야구 비시즌이 너무 싫어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할일도 없고 ㅋㅋㅋ 그래서 그냥 이번 롯데에서 지명한 10명의 신인 선수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또한 제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간 것이니 이해해주시구요 ㅋㅋ 1번지명 - 김명성 - 투수 - 우투우타 - 181cm - 87Kg - 장충고 - 중앙대 KBO총재기에서 최고 146Km을 던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ㅋㅋ 평균 구속은 아직 140 초,중반 정도입니다. 하지만 볼끝에 움직임 이 강하여 타자들에게 까다로운 투수인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이닝을 소화해줄수 있는 이닝이터의 능력이 있는것 같아보이네요... 고교야구와 대학야구에서의 투구라 혹사의 문제도 생각해 볼수 있지만 그래도 이닝이터의 역할을 해줄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김명성 선수의 최대 장점은 변화구입니다. 주로 던지는 변화구는 슬라이더 같아 보이는 공이였는데요. 제구가 전성기 시절 봉중근 선수를 보 는듯??? ㅋㅋㅋ 당연히 그 정도의 칼날 제구는 아니지만 원하는 곳에 꽂아 넣는 능력이 있어보입니다. 구속을 약간만 더 늘려준다면 충분히 즉시 전력감으로 편성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번지명 - 허 일 - 3루수 - 우투좌타 - 178cm 77kg - 광주일고 올해 청소년 대표 출신 3루수 입니다. 타격과 수비가 맘에 들더군요... 우선 타구가 라이너성의 타구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그래서 중 장거리 타자로의 가능성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비면에서는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수비센스가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 었습니다. 차후 전준우 선수와 3루를 완벽하게 틀어막아 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3번지명 - 이경우 - 투수 - 우투우타 - 185cm 82kg - 경동고 - 성균관대 우선 구속이 나오지 않아 3번지명까지 떨어진거 같습니다. 평균 140대 초반을 던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경우 선수의 경기를 한번 봤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보고 감탄했던 것이 바로 경기운영능력입니다. 주자가 나가더라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낮게 깔리는 제구를 통하여 땅볼을 유도해 내는 능력이 매우 뛰어났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팀에서는 마무리로 뛰었지만 마무리로 뛰기에는 구속을 조금 더 향상 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구속을 늘리고 공의 묵직함이 살아난다면 2011년 롯데에 입단한 신인 선수들 평가 16
충분히 1군에서 뛸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4번지명 - 백세웅 - 유격수 - 우투좌타 - 180cm 73kg - 광주일고 아는 지인에게 들으니 백세웅 선수는 특출나는 장점은 없지만 못하는 것도 없이 고르다는 평가를 내려주네요... 특히 안정적인 수비가 인상적 이라고 합니다. 박기혁 선수처럼 화려함은 없지만 한발 먼저 움직이는 야구 센스는 뛰어나다고 하네요. 하지만 파워부분에서는 많이 노력을 해야할 것이라는 평입니다. 5번지명 - 장국현 - 투수 - 우투우타 - 184cm 70kg - 군산상고 이 선수 또한 아는 지인을 통해 들었습니다. 최고 구속은 이경우 투수보다 잘 나오지만 평균적으로 135~140 초반을 던진다고 하네요. 이 선수의 특징은 투구 폼이라네요. 투구 폼이 약간 길지만 그로 인하여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투구 폼이 길다는 단점을 채워줄 방법이 견제여서 인지 견제의 능력은 뛰어나다고 하네요.. 우선 구속을 향상시켜야 발전을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6번지명 - 양동운 - 투수 - 우투우타 - 186cm 85kg - 강릉고 이번 롯데가 지명한 선수중에 체격조건이 맘에드는 선수 2명을 뽑으라면 그 중 한명이 될 선수입니다. 우완정통파 스타일의 투구폼으로 인하 여 볼을 위에서 내리꽃아 타자에게 압박감을 주는 전형적인 투수입니다. 구속은 130 중,후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인지업은 구속이 약 115~120 정도 나오는데 속도보다는 꺽이는 각이 일품이더군요.. 이닝이터의 역할을 할수 있을듯 보이기도 하구요.. 야구를 시작한것이 중2때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많은 것을 채워나갈 공간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7번지명 - 이지혁 - 포수 - 우투우타 - 181cm 88kg - 장충고 이 선수도 지인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선 어깨가 맘에 든다고 하더군요. 타격부분에서는 컨택능력이 떨어지지만 파워면에서는 어느 정 도 이상을 해준다고 합니다. 시원한 선풍기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 8번지명 - 문양식 - 투수 - 우투우타 - 201cm 104kg - 동성고 - 경성대 이번 롯데의 신인지명선수중 가장 우수한 체격조건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야구판에서는 장민익 선수 다음의 키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생각 되네요. 어깨 부상으로 이번시즌을 제대로 뛰지 못했지만 부상부위가 완쾌 되고 좋은 체격조건을 통하여 많은 훈련과 연습이 있다면 충분히 성장 가능성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9번지명 - 이정담 - 투수 - 좌투좌타 - 184cm 75kg - 인창고 롯데 선수들 연봉 공개... 조성환 선수는 눈물만 나네요.. 17
김수완 선수나 이재곤 선수를 생각나게 할정도로 마른체형입니다. 그래서인지 구속이 별로 나오지 않네요. 평균 120 후반대를 던진다고 합니 다. 장기적으로 꾸준한 관리와 체력을 향상시킨다면 성장속도를 좀 더 빠르게 해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0번지명 - 백왕중 - 2루수 - 우투우타 - 178cm 68kg - 광주일고 이 선수는 이대형 선수 처럼 굉장히 빠른 발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타격부분이나 수비 부분에서의 단점이 매우 크게 보이기도 합니다. 장점은 주루센스나 도루 능력 쪽이 되겠고 단점은 파워와 컨택능력 등등이 되겠네요. 앞으로 수비와 공격부분에서의 훈련을 꾸준히 해온다면 차후 대주자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겠네요.. 작년 8월에 신인지명이 있었었나요... ㅋㅋ 이제야 신인들에 대한 신상을 올리는게 약간 이상하지만 ㅋㅋ 그래도 한선수 한선수 알아보며 파 악해가니까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기대해볼만한 선수들도 많네요... 롯데가 이번 지명때에는 지역을 완전 저버리고 지명을 해서 매우 기뻤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 기대되는 선수들도 많구요.. 앞으로 이 선수들이 주전으로 나가 활약하는 그런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 롯데 선수들 연봉 공개... 조성환 선수는 눈물만 나네요.. 18
롯데 선수들 연봉 공개... 조성환 선수는 눈물만 나네요.. 2011.01.04 08:38 지금까지 비공개로 진행되왔던 롯데 선수들의 연봉이 공개되었습니다. 매년 롯데 팬을 자처하면서 롯데 선수들의 연봉이 책정될때마다 한숨을 내었던 터라 이번에도 뻔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제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짠물투구? 로 선수들의 사기와 팬들의 사기를 한번에 죽여버리네요... 특히나 아쉬운 부분은 조성환 선수의 연봉입니다. 작년 연봉이 1억3천 이라는 말 자체가 믿기지 않는 조성환 선수... 골든글러브, 타격 3위, 그리고 롯데 팀 창단 최초 3년 주장 등등 조성환 선 수가 10년 시즌에 이루었던 업적들은 가히 놀랄만 합니다. 이대호의 팀이 아니라 조성환의 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죠... 하지만 이번시즌에 고작 5천만원 오른 1억 8천만원을 받게 된다네요... 정말 답이 없네요... 조성환 선수와 골든글러브를 다툰 정근우 선수의 연봉이 2억 4천만원에서 7천만원 오른 3억 1천만원 이라고 합니다. 물론 우승 보너스, 팀 최다안타 등을 기록하여 연봉고가 1위가 아닐까 생각하지만 스탯상으로만 본다면 09년 보다 떨어진 수치 입니다. 그런데도 꾸준히 연봉이 올라 벌써 3억이 넘었네요... 물론 정근우 선수가 조성환 선수 보다 못했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생각을 해 본다면 조성환 선수도 당연히 2억은 넘겼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또한 정근우 선수가 이번에 연차 최고연봉을 아쉽게 넘어 서지 못했습니다. 그 기록은 바로 이대호 선수의 3억 2천만원인데요... 이렇게 비교를 해도 웃기는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06년 타자트리플크 라운을 달성한 이대호 선수의 연봉이 3억2천이였는데 아무리 우승프리미엄이 있었다 하더라도 정근우 선수가 3억 1천만원... 이는 정말 롯데 프런트의 연봉협상에 문제점이 있다고 보여지네요... 기아의 안방마님이자 주장이였던 김상훈 선수도 이번 연봉 체결로 인하여 3억 5천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고액연봉자임에도 55% 이상의 인 상률을 보여준 김상훈 선수의 스탯은 조성환 선수의 3분의 1 수준 밖에 안됩니다. 물론 포수라는 포지션의 특성상 타격보다는 수비에 그리고 투수 리드에 더 큰 점수를 줘야 하지만 도무지 이해 할수 없는 롯데의 연봉 책정 에 한숨만 나오게 됩니다. 타팀과 비교하는것이 이해가 안된다면 우리팀 내에서도 비교 가능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바로 장원준 선수 입니다. 장원준 선수는 작년 1억 8천만원을 받았다가 올해 11%인상을 하여 2억을 받았습니다. 장원준 선수가 2억 이상의 선수라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지만 장원준 선수의 팀 기여도와 조성환선수의 팀 기여도를 본다면 저는 두손 들고 조성환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쉬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고 선수들의 연봉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름 10년 연봉 11년 연봉 인상률 이름 10년 연봉 11년 연봉 인상률 조성환 13,000 18,000 38.5% 장원준 18,000 20,000 11% 올해 얼어붙었던 FA시장 내년에는 제대로 풀린다!! 19
조성환 13,000 18,000 38.5% 장원준 18,000 20,000 11% 손아섭 4,000 8,000 100% 고원준 2,400 5,500 130% 전준우 2,800 7,500 168% 박종윤 3,800 6,500 71% 이재곤 2,400 6,000 150% 김수완 2,400 4,000 67% 김사율 3,500 6,000 71.4% 김일엽 4,000 5,000 25% 허준혁(좌) 2,400 4,500 87.5% 황재균 10,000 10,000 0% 조성환 선수 이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타팀이라면 더 높은 수치의 인상률을 기록할수 있었던 선수들이 많아 보이네요... 이 연봉이 기사로 뜨기 전에 바로 조성환 선수의 기사가 하나 났었는데 그게 더 마음을 아프게 하더군요. 조성환 선수가 연봉책정이 중요한게 아니다. 지금 시기에 몸을 만들고 올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참... 할말 없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사람이 착해도 분수가 있지 이건 너무한거 아니지 않습니까... 일개 팬이 봐도 욕이 나오는 연봉이고 타팀팬이 보더라도 말도 안되는 금액입니다. 거기서 사람좋은 웃음지며 그런말 할 상황이 아닌데... 어찌 보면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쉽네요... 프로야구 선수들은 야구선수가 아닌 프로야구선수입니다. 앞에 프로라는 말이 들어갔다는 것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그 능력을 평가 받고 그 능력에 해당하는 만큼의 일을 하는 것이고 또한 그 능력만큼을 인정받아 마땅한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죠. 연봉 몇천만원이 오르냐 떨어지냐는 그리 중요한것이 아니라 선수의 가치를 반영해주는 것이 연봉이고 그 선수를 책정하는 기준이 연봉입니 다. 무자비한 연봉 후려치기는 이제 더이상 없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사람좋은 웃음을 보이며 이번시즌에는 우승에 목숨을 걸겠다는 조성환 선 수.. 제발 이번시즌에도 작년처럼 대박 터트리면서 우승까지 거머쥐어 100% 넘는 인상률을 기록했으면 하네요... 올해 얼어붙었던 FA시장 내년에는 제대로 풀린다!! 20
올해 얼어붙었던 FA시장 내년에는 제대로 풀린다!! 2011.01.03 10:16 2011년 : 이대호,김주찬,조성환,임경완(롯데) 정대현,이승호,권용관(SK) 김동주,임재철(두산) 신명철,진갑용,강봉규(삼성) 조인성(LG) 마일영,신경현(한화) 2012년 : 장원준,홍성흔(롯데) 이택근,이진영,정성훈,박경수,정재복(LG) 유동훈,이현곤(기아) 나주환,이호준(SK) 정재훈(두산) 2013년 : 손민한,박기혁(롯데) 오승환,정현욱(삼성) 이대형,이재영(LG) 윤석민,안영명,이용규,김원섭(기아) 송은범(SK) 이재우(두산) 황두성,마정길(넥센) 2014년 : 강민호(롯데) 류현진,양훈(한화) 권혁,안지만,장원삼(삼성) 심수창(LG) 한기주,김상현(기아) 이현승,손시헌,고영민,최준석(두산) 전병두,채병용,윤길현,정근우,최정,박재상,정우람(SK) 2015년 : 송승준(롯데) 봉중근(LG) 양현종(기아) 김광현,정상호(SK) 김현수,이종욱,임태훈(두산) 윤성환,현재윤(삼성) 2016년 : 조정훈,황재균(롯데) 강정호(넥센) 김태완(한화) 최희섭(기아) 박정권(SK) 김선우(두산) 박석민,최형우,채태인(삼성) 내년 시즌에는 올해보다 더 뜨거운 시즌과 뜨거운 스토브리그가 열릴것 같네요... 올해 FA시장은 정말 조용했었습니다. 8개 밖에 안되는 적은 구단 때문에 FA를 내주면 전력의 편차가 심해진다는 생각과 함께 대어들만 취급 을 받는 어쩔수 없는 FA제도상의 문제 등으로 인하여 모든 FA들은 제집에 다시 들어가게 되었고 또 한화의 최영필선수와 이도형 선수는 아 직 집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훨씬 뜨거운 스토브리그가 될것 같습니다. 올해의 최대어였던 배영수, 이혜천 선수급이 아닌 특 S급과 함께 A~S 급 선수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보았듯이 내년시즌 FA 최대어는 바로 이대호 선수이겠네요... 2010년 한해 예비 FA로이드를 먹어 한국야구 역사상 아니 일본 미국에 서도 놀랄만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 시즌에도 충분히 그와 비슷한 성적을 낼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이기도 합니다. 롯데팬인 제 생각으로서는 백번 잡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의 거대한 금액앞에서는 어쩔수 없이 보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네 요... 이대호 선수가 아니더라도 정대현, 이승호 선수가 FA시장에 나와 현대야구의 뒷문부족현상을 채워줄 멋진 카드로 FA시장을 달굴것으로 보입 니다. 8개구단중 제대로 된 마무리를 가지고 있는 팀이 거의 없는 현 상황에서 어찌 보면 이대호 선수보다 더 탐나는 FA라고 할수 있겠네 2011년 프로야구 판도 예측, 전망 21
요... 그 이외에도 포수품귀현상을 보이는 상황에서 진갑용, 조인성 선수라는 거대 포수가 나오고, 또한 타석에서의 위엄있는 김동주 선수, 롯데의 첫 3년연속 주장 조캡틴 조성환 선수, 도루2위 김주찬 선수, 웃음천사 임작가 임경완 선수, 두산 외야의 한 핵 임재철 선수, 유혹의 명철신 신명철 선수, 등등등 FA에서 탐낼만한 선수들이 수두룩하네요.. 위의 선수들이 자리를 옮기거나 또는 그 자리에 있거나 해외로 나가거나 다들 큼지막한 기삿거리가 될만큼의 위력을 가진 선수들이네요... 내년시즌에는 야구시즌에도 재밌겠지만 비야구시즌에도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많아졌으면 하네요 ^^ 2011년 프로야구 판도 예측, 전망 22
2011년 프로야구 판도 예측, 전망 2010.12.30 10:06 올한해도 벌써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내일이 한해의 마지막날인데... 마지막이 되기전에 내년을 예측해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아 내년시즌 을 예상해보겠습니다 ^^ 물론 저의 100%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또한 제가 롯데 팬이다 보니 타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수도 있고 롯데에 편향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것은 양해해 주시구요 ^^ 우선 저는 내년시즌을 3강 3중 2약 또는 3강 2중 3약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선 3강에 대해서 말해볼께요.. 단연코 우승후보 예전 해태의 전성기를 보는듯한... 한국의 양키즈 SK입니다. 아직 모든선수의 연봉협상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주전 대부분의 선수가 (박재상 선수 1억7천 제외) 2억을 넘겼네요... 김광현선수도 1억7천이였지만 내년 연봉은 무난히 2억을 넘길것으로 보이구요. 정우람 선수 또한 2억2천만원을 받으며 중간계투의 위엄을 보 여주었습니다. 김성근 감독님의 독한 훈련과 그를 따라와준 멋진 선수들 그리고 팀이 우선인 팀 분위기 이런것들이 합해져 최강팀을 만들었고 구단에서는 그런 최강팀에 대한 예우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네요... 롯데의 팬으로서 구단의 저런 투자는 정말 부럽습니다 ^^ 여튼 올시즌 스토브리그에서 박진만선수를 영입한 것 외에 전력보강은 없었습니다. 박진만 선수도 나주환선수의 군입대로 인한 공백을 메우 는 형식에 그치지 않아 전혀 보강이 되지 않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재미없는 야구(정말 잘하는 야구 ㅠㅠ)를 꾸준히 해준다면 내년시즌에도 충분히 우승권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재미없는야구가 나쁜말이 아니라 정말 잘한다는 뜻으로 받아주셨으면 하네요 너무 부러워서 그래요 ㅋㅋㅋ 또하나의 문제는 외국인 용병인데요. 카도쿠라 선수를 방출시키고 글로버 선수와는 계약을 하였습니다. 다른 외국인 용병선수도 지금까지 데 리고 왔던 것처럼 한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년 화수분 야구를 보여주고 있는 두산 또한 우승권이겠네요... 두산은 정말 신기하다 싶을정도로 새로운 선수가 꾸준히 나오는 팀입니다. 2006년 이종욱 선수 2007년 고영민 선수 2008년 김현수 선수 2009 년 홍상삼, 임태훈 선수 2010년 양의지 선수.. 등등등 매년 힘든 팀 상황에 매년 힘이되는 주옥같은 선수들이 새로이 등장하는 정말 미라클 두산이라는 별명이 딱 맞는 팀입니다. 2011년 프로야구 판도 예측, 전망 23
내년 시즌에는 또 어떤 선수가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두산의 경우 히메네스의 계약 실패가 매우 아쉬운 부분으로 남은 이번 스토브리그인데요. 약해진 선발진 구축을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큰 문 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일본에 갔다가 돌아온 이혜천 선수가 일을 내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이혜천 선수가 선발과 중계를 오가며 좌타자 킬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금까지 처럼 제대로 된 용병을 뽑아 온다면 SK에 대적할 대항마로 손색이 없는 팀이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 3강 후보입니다... 롯데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쉽게 삼성이겠네요... 우선 제가 제일 부러워 하는것 중 하나인 가코 선수의 영입입니다. 저는 처음에 뉴스를 통하여 봤을때 깜짝 놀랬죠... 가코선수가 한국에???? 그걸 해낸 팀이 삼성이네요.. 올해에는 메이저에서 몇경기 안뛰었지만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메이저에서 100경기 이상 뛰고 15홈런 이상을 치 는 대단한 타자입니다. 이번 용병선수중 제일 기대가 큰 선수이기도 하네요... 또하나 제일 부러운것.. 역시 불펜입니다. 오승환 선수가 올해에는 제대로 된 역할을 해주지 못했지만 내년시즌에는 충분히 자신의 모습을 보 여주리라 생각되고 불펜 혹사라는 이야기가 나왔던 선수들 또한 내년에는 더 건강해진 체력을 통하여 예전 구위를 뽐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 이 드네요. 거기에 리빌딩이 완벽히 된 타선까지... 또 배영수 선수도 일본에 진출하려 했으나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죠... 배영수 선수 와 함께 윤성환 선수가 다시 삼성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한다면 정말 강해질것 같습니다. 올해 신인급 선수들이 경험 했던 플레이 오프와 한국시리즈는 내년시즌을 치루는데 정말 큰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3중이네요... 우선 바로 롯데부터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롯데팬이니까 ㅋㅋ 양해해주시구요. ㅋ 롯데는 이번 스토브리그의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손승락 선수와 강정호 선수로 굳어진 트레이드 카드에서 손승락 선수대신에 어 쩌면 더 크다고 볼수 있는 고원준 선수를 빼앗아 오게 됩니다... ㅠㅠ 팬입장에서도 죄송하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어찌되었던 이미 벌어진 일이고 미안하지만 여기의 선수들은 프로이기 때문에 분명히 다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향운장 최향남 선수가 롯데에 3년만에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거기에 외국인 용병으로 들어온 코리 선수까지... 매번 롯데의 선발진은 강했지만 이번에도 선발진은 강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르시아가 빠진 타선은 타점 생산능력에 올해처럼 무서운 기세를 보이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타팀에 비해 확실히 강한 타선임은 틀림없습니다. 이건 제가 롯데팬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하지만 롯데의 문제는 아직까지 한번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불펜진에 있습니다. 롯데가 프로야구가 생기면서부터 있었던 팀이지만... 아직 2011년 프로야구 판도 예측, 전망 24
까지 제대로 된 불펜이 없었다는것은 정말 신기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약간 달라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선발투수로 쓸 선수들이 많기에 거기서 중간계투로 넘어오는 선수들이 생길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한 선발투수만 총 8명 정도 되니까요... 6선발을 한다고 하더라도 2명의 선수가 중간계투로 내려와 약한 불펜을 강화 시켜준다면... 이대호 선수가 FA로 풀리기 전 마지막해인 내년시즌에 우승을 노려도 괜찮치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마무리도 확실히 정해져야 하겠 죠... 그다음은 기아입니다. 기아는 롯데와 정 반대의 팀 색깔을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정말 일본 또는 메이저에 내보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투수진... 선발 불펜 마무 리 등등 전부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그에 비해 타력이 약한것이 제일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기아의 타력은... 정말 눈물없이 볼수 없는 경기가 많았습니다... 김상현선수의 부상으로 농담삼아 나온 말이 최희섭 선수와 이용규 선수 를 피해가면 걱정없다는 말이 나올정도 였으니까요.. 하지만 내년시즌에는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상현 선수의 완쾌로 CK포를 다시 가동시킬수 있고 또한 나지환 선수의 성장 그리고 테이 블세터진의 진화 등 내년 시즌에는 올 시즌 보다는 훨씬 멋진 타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동훈 선수가 2009년의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 마무리의 역할을 제대로 해준다면 2009년 우승을 재현 하는데 그리 큰 문제는 없지 않 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지막 3중의 한팀은 LG입니다... LG는 롯데 못지않은 타선을 가지고 있는 팀이죠... 정말 강한 화력을 뒷받침 해주는 정말 강한 불쇼가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롯데와 더불어 팀 방어율이... 눈물나는 한해였었죠...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LG의 움직임도 있지 않을까 예상했었지만 LG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조용히 있었네요.. 그 부분이 쪼금 아쉽습니다. 빅5가 강하긴 하지만 투수진이 받혀주지 않는다면... 눈물나는 경기는 앞으로도 계속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발진에서는 풀시즌을 뛰어본적 없는 박명환 선수의 부활이 가장 큰 관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명환 선수는 매 시즌마다 부상과 다 른 악재들 때문에 풀시즌을 제대로 뛰어본적 없는것이 가장 큰 약점이죠.. 잘 던질때에는 정말 잘 던지는데... 끝까지 던져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그리고 선발진을 이끄는 봉타나 봉중근 선수는 내년에도 LG를 이끄는 에이스의 역할을 반드시 해줄것으로 보고있고요.. 용병두명과 박명환 선수 그리고 또한명의 5선발.. 이게 꾸준히 유지되고 조인성선수의 무서운 공격력이 내년시즌에도 계속 된다면.. 멋진 4강싸움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최향남 선수 롯데로의 복귀 약이될까 독이될까... 25
이제 눈물나는 2약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정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넥센이네요... 넥센도 두산의 화수분 야구와 다르지 않을정도로 대단한 선수들을 키워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팀이 아닌 구단이네요... 김시진 감독님과 정민태 투수코치님 덕분에 정말 멋진 선수들이 잘 커나가고 있는 팀입니다. 장기영, 유한준, 고원준, 김성현, 이보근 선수 등 등등 내년시즌에는 또 누가 나와서 우리를 놀라게 해줄지 또한 또 누굴 팔아서 우리를 놀라게 해줄지 의문이 드는 팀입니다. 마지막으로... 한화네요... 꽃도 지고(이범호 선수), 피자도 없고(이도형 선수), 소녀도 가고(김태균 선수)... 정말 힘든 한해를 보낸 한화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다른 주 전 선수들도 하나 둘 군대로 피난을 가버렸네요... 그 큰 타격에서 헤어나올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 류현진 선수였던 한해였습니다. 한화 이글스가 아닌 현진 이글스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내년시즌에는 유창식 선수가 합류하고 만년 유망주 유원상 선수가 잘해준다면 3유시대를 열어갈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 니다. ^^ 또한 2군에서 뛰어야 하는 선수들이 1군에 와서 뛰었기 때문에 그 선수들의 성장을 내년시즌에는 한번 기약해 볼수 있지 않을까 하 네요. 1군무대에서 뛴 경험 자체가 그들에게는 큰 무기가 될것임이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내년시즌에 대한 예상이 올해의 성적과 매우 비슷하네요...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올해보다 부익부 빈익빈이 더 심해질것 같은 느낌이 드 네요... 자칫 이러다가 다시 맞은 프로야구의 제2의 전성기를 해칠까봐 우려되는 점이 있습니다. 이런 악재를 없애줄 9구단 10구단의 창단을 기원하면서 ^^ 내년 신묘년에도 복 많이 받으시구요 긴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밑에 손가락 표시 눌러주시는거 잊지 말아주시구요 ^^ 최향남 선수 롯데로의 복귀 약이될까 독이될까... 26
최향남 선수 롯데로의 복귀 약이될까 독이될까... 2010.12.27 09:55 최향남... 이 이름은 정말 지워지지 않을 이름이네요... 최향남 선수의 정말 대단한 도전정신은 아무도 따라오지 못할것 같습니다. 자신의 실력을 누구보다 자신이 더 잘알기에 그의 도전은 전부 무리라는 이야기를 했었죠. 롯데에서 안정된 연봉을 받으며 선수생활을 접을수도 있었지만 그가 원한것은 그것이 아니였습니다. 자신의 실력의 한계를 느끼고 싶어했고 또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 노력했습니다. 그의 도전이 무모한것이라는 말은 이제 더이상 할수 없을듯 보입니다. 그는 자신이 할수 있는 모든것을 해봤고 또한 그 모든것을 하기 위하여 안정된 삶 과 시간을 썼으니까요.. 이제 최향남 선수는 길어야 1~2년 더 선수생활을 할수 있을듯 보입니다. 그의 마지막을 불태우기 위하여 다시 롯데로 왔습니다. 정말 그의 도전정신과 끊임없는 노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최향남 선수에게 선수로서 그리 큰 점수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한명의 사람으로서 인간으로서 최향남 선수는 정말 대단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인정해주는 곳에서의 선수생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08년 이후 또다시 메이저에 문을 두드린 최향남선수가 야속하기만 했었습니다. 이제 롯데가 배수의 진을 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이 끝나면 이대호 선수가 FA로 풀리기 때문에 내년이 우승권에 근접한 사실상의 마 지막해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욕을 먹으면서도 고원준선수를 영입하고 37살 듀오 코리선수와 최향남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솔직히 내년시즌이 우승을 향한 마지막이 될수 있습니다. 장 단장님께서도 언제나 말씀하셨죠. 8개구단인 우리나라 야구리그에서 20년간 우 승을 못한다면 그 팀은 없어져야 한다 라고... 내년이 19년째 되는해이네요... 그리고 이대호 선수가 FA로 풀리기 전 마지막해이구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의 움직임은 모든사람이 롯데가 제일 바쁘게 그리고 득을 많이 보며 움직였다고 말할 정도로 바쁜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감독님과 새로운 선수들 그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내년시즌에 우승에 도전을 하는 롯데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향운장의 별명을 가진 최향남 선수.. 비록 1군에 들어갈 기회가 적더라도 다른 우완정통파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수 있는 조언 꼭 부탁드리겠 습니다. 롯데여... 왜 엔씨소프트를 반대하는가?? 27
롯데여... 왜 엔씨소프트를 반대하는가?? 28
롯데여... 왜 엔씨소프트를 반대하는가?? 2010.12.22 17:09 저는 주식을 사고 파는 사람입니다.. 그렇다 보니 증권사 찌라시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올 8월인가부터 아주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엔씨소프트의 9구단 창단 문제였죠. 하지만 절대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KBO에서 KT의 창단 문제를 먼저 거론하는 바람에 망쳐진 경우를 봐왔기 때문이죠. 정말 조심스럽게 제발 됬으면 좋겠다 하며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이네요 ^^ 정말 두손 두발 들고 찬성을 해야 마땅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프로야구의 인기를 꾸준히 유지하고 앞으로 더 부흥하기 위하여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 9,10구단 창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여기에는 많은 분들이 동감을 하고 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독 롯데만이 9구단의 창단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창단 참여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전인 창원시의 9구단 창단이라는 이 야기가 나왔을때부터 반대였었죠. 이유는 단 한가지로 생각 됩니다. 부산이 연고인 롯데는 지금까지 경남-부산을 통틀어 롯데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창원시가 9구단을 창단하면 경남의 많은 팬들을 뺏길것을 걱정하고 있는것이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가지 않는 이야기 입니다. 솔직히 133경기 전부 만원관중이 들어올수는 없습니다. 또한 한 두시즌 정도는 관중의 감소가 예상되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멀리 봤을때에는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올해 프로야구는 남아공 월드컵이라는 악재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597만이라는 경이로운 관중을 동원하였습니다. 악재가 없었다면 600만이 넘는것은 당연한 사실이였죠. 그런데 9구단 10구단이 창단된다면 프로야구의 흥행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꼴이 될것이다. 아직 9구단의 창단은 시기상조다. 이런말을 하고 있네요. 5000만 대한민국 국민의 10분의 1 이상이 야구와 함께 살았습니다. 또한 야구를 즐기고 같이 즐거워 했습니다. 앞으로 창단이 된다면 더 많 은 인기를 얻을것은 자명한 사실이구요. 그렇다면 부산의 야구 열기는 지금보다 더 뜨거워졌으면 뜨거워졌지 약해지지는 않을것입니다. 또한 엔씨소프트가 매출액이 적어서 구단운영에 힘들것이라구요... 웃기지도 않는 소리입니다.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은 7000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타 구단에 비해 매출액이 떨어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 입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순이익은 2000억에 달할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인터넷 사업이라는 특성상 영업이익률이 매우 높기때문에 가능한 수치입니다. 롯데여... 왜 엔씨소프트를 반대하는가?? 29
또한 엔씨소프트가 갑자기 창단의 생각이 있게된것도 아니고 예전 현대를 인수할 생각도 있었던 기업입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창단의 꿈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준비해 온 기업이죠. 멀지 않은 일본의 경우 대기업이 야구 구단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중견기업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광고하기 위하여 또한 이미지를 변화하기 위하여 그리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하여 운영을 하고 있죠. 우리나라의 프로야구판에서 이제 막 수익을 내는 구단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롯데죠. 그만큼 흥행에 성공하고 있었다는 것이죠. 또한 앞으로 꾸준한 노력과 관리가 있다면 다른 구단들도 영원한 적자라고 생각한 야구에서 이익 을 창출할수 있는 능력이 생길것입니다. 그만큼 야구의 부흥이 대단한 시기죠. 이럴때 자신들 만의 옹졸한 생각으로 창단에 반대하는 롯데가 참 얄미워 보이네요. 또하나의 반대 이유가 있었네요.. 야구 선수들의 실력차이가 커져 재미없는 경기가 될것이다... 그럼 넥센과의 트레이드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롯데는 우승을 향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분명 현금없는 트레이드지만 그 말을 믿는 사람은 이세상에 롯데와 넥센 그리고 KBO뿐 일 것입니다. 그런 롯데가 실력차이가 생겨 재미없는 경기가 될것이다???? 지금 2군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다른 많은 선수들이 안보이십니까? 이 선수들이 주전자리를 확고히 보장받는다면 그들이 얼마나 해줄지에 대해서 생각은 해보셨습니까? 사실 우리나라의 야구인들은 정말 적습니다. 한다리만 건너면 전부 아는게 우리나라 야구의 현실이죠. 하지만 그에 걸맞지 않은 높은 수준의 야구 실력을 가진 것도 우리나라입니다. 9,10구단이 창단된다면 2군의 선수들에게 1군이라는기회가 생기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프로에 들어오는 선수들이 많아지면서 야구인들이 더 많아질것은 분명한 사실이구요. 그렇게 된다면 크게 봤을때 야구인이 늘어나고 그 야구인들의 실력이 늘어나는것이 더 빠르겠습니까?? 아니면 8개 구단으로 적정인원의 선 수들만 가지고 2군선수들은 빛을 볼기회가 없이 전성기를 보내는 선수들이 생기는것이 더 빠르겠습니까?? 이것에 대한 답은 전자가 아닐까 싶네요. 앞으로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잠깐 힘든일도 생기겠지만 이를 충분히 겪고 더 크게 발전할수 있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롯데팬이지만 롯데의 행보에 대하여 그렇게 바람직하다고 말할수는 없네요. 그렇다고 9구단 창단이 시기상조라는 롯데의 말이 약간은 맞는 말이기도 한거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9구단 10구단이 빠르게 창설이 되어 넥센을 보좌해줄수 있는 그런 팀들이 생겨났으면 하네요. 특히 엔씨소프트의 9구단 창단 정말 절대적으로 찬성합니다. 이는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야구를 많이 알리고 야구의 부흥으로 가기 위한 한걸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루빠르게 9구단 아니 10개구단이 치열한 프로야구의 경쟁을 하는것을 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 롯데 전력분석 (트레이드 이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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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력분석 (트레이드 이후) 2010.12.22 11:01 내년에는 꼭 우승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롯데... 그의 스토브리그의 행보가 심상치 않네요 ^^ LG가 손승락의 협상건으로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었는데 그 뒤에서 더 실속있는 고원준 선수를 데리고 와버리네요... 사실 롯데팬의 입장에서 롯데의 전력이 강화됬음에 기뻐해야 하지만 넥센의 충격적인 트레이드들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여튼 이제는 지난일... 다시 한번 롯데의 전력을 분석해보고 더 나아가 2011년의 향방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 다분히 제 생각으로만 적은 것이기에 이렇다 저렇다의 말이 나올수 있습니다 ^^ 또한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거나 아니면 이 부분은 이렇게 할 생각이지 않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댓글로 달아주세요 ^^ 생각을 공유하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 우선 타선을 보겠습니다. 타선은 정말 쉬어갈 선수가 없을정도로 막강한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장타 일색, 또는 단타 일색 이 아닌 정말 짜임새 있는 타선 그리고 수비가 되는 타선이 되어가고 있어서 흐뭇하기 그지 없네요 제 예상 선발 라인업과 백업 선수 명단입니다. 1번 - 김주찬 좌익수 (황성용,손아섭,김문호,이인구) 2번 - 손아섭 우익수 (황성용,김주찬,김문호,이인구) 3번 - 조성환 2루수 (박남섭,문규현,정훈) 4번 - 이대호 1루수 (박종윤, 김주찬, 오장훈) 5번 - 홍성흔 지명타자 (이대호,오장훈,박종윤) 6번 - 강민호 포수 (장성우) 7번 - 전준우 3루수 (황재균,정보명,문규현) 8번 - 이승화 중견수 (이인구) 9번 - 황재균 유격수 (문규현, 박납섭) 박정준 선수가 트레이드로 인하여 넥센으로 갔지만 외야 자원만은 넘쳐나는 롯데이기에 큰 타격은 없는듯 보이는 타선입니다. 가르시아 선수가 없어서 타점 생산능력이 작년만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자리를 전준우 선수가 메꿔줄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런 예상을 해봅니다. 또한 김주찬 선수의 빠른 발과 정교한 타격능력, 손아섭 선수의 재치있는 타격과 센스있는 작전수행능력, 조성환 선수의 중심타선과의 연결 을 시켜주는 연결고리 역할 위의 세 선수가 1,2,3번임은 절대 불변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뿐만 아니라 이대호 홍성흔 강민호 선수의 타점 생산능력은 말하지 않아도 알기에... 역시 롯데의 가장큰 문제점이고 화두가 되고 있는 곳은 3루이네요... 롯데 전력분석 (트레이드 이후) 32
중견수로서 정말 멋진 활약을 해주었던 전준우 선수이기에... 3루 기용이 독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요... 전준우 선수가 3루에서 올해의 타격능력을 그대로 보여줄수만 있다면 정말 아무 문제 없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전준우선수가 빠진 외야의 핵 중견수 자리에는 이승화 선수가 들어와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승화 선수의 중견수 수비는 정평이 나있죠. ^^.280 치면서 타점 70점을 올리는 것 보다는 이승화 선수가.260 치면서 타점 50점만 올려준 다고 하더라도 멋진 수비 5개 정도 더 해준다면 그것이 훨씬 팀에 도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타팀에서는 절대 9번을 맡지 않을것 같은 황재균 선수... 롯데의 강력한 타선을 증명하는 타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형 유격수, 대형 3루수의 자질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고 보여지는 선수입니다. 올 한해는 트레이드와 손목부상으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정말 멋있는 모습 보여줬으면 하네요 이제 투수진으로 가볼께요 ^^ 용병 코리선수와 함께 이번 스토브리그의 가장 큰 쟁점이 된 고원준선수 가 롯데에 들어오면서 투수진에도 한결 숨통이 트이는 모습입니다. 우선 선발진의 경쟁이 심해질 것이라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예상 선발진은 장원준, 송승준, 이재곤, 김수완, 사도스키, 코리, 김명성, 고원준 선수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들만 보아 도 벌써 8명이네요 ^^ 8명이서 5명의 선발자리를 놓고 끊임없는 경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코리 선수 예전 2008년 메이저에서의 투구 동영상을 봤는데요. 직구와 체인지업 2개를 던지는 모습이 있는 동영상 입니다. 그런데 볼끝이 너무 좋아요... 왜 일본에서 안통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요. ^^ 댓글로 투구 동영상 주소 올려 놓을께요 한번 봐보세요 멋집니다. ㅋㅋ 직구가 마지막에 휘어들어가는 모습도 인상적이였구요 체인지업이 특히 인상적이였는데 가운데에서 좌타자 바깥쪽으로 휘어져 나가는 모습 그리고 가운데에서 원바운드성으로 떨어지는 모습 정말 인상적입니다. 그 정도의 공을 아직 뿌려줄수만 있다면 정말 기대해볼만 할꺼 같아요. 여튼 선발 라인업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제 생각은 6선발을 가져가야 한다고 봅니다 ^^ 우리 선수들 중에 체력이 확실히 강하다고 말할수 있는 선수가 없는것이 큰 문제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아가 우승했을때 처럼 6선발을 가져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지 않을까 생 각합니다. 아 그리고 코리 선수 예전 2008년 메이저에서의 투구 동영상을 봤는데요. 직구와 체인지업 2개를 던지는 모습이 있는 동영상 입니다. 그런데 볼끝이 너무 좋아요... 왜 일본에서 안통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요. ^^ 댓글로 투구 동영상 주소 올려 놓을께요 한번 봐보세요 멋집니다. ㅋㅋ 직구가 마지막에 휘어들어가는 모습도 인상적이였구요 체인지업이 특히 인상적이였는데 가운데에서 좌타자 바깥쪽으로 휘어져 나가는 모습 그리고 가운데에서 원바운드성으로 떨어지는 모습 정말 인상적입니다. 그 정도의 공을 아직 뿌려줄수만 있다면 정말 기대해볼만 할꺼 같아요. 여튼 선발 라인업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송승준, 사도스키, 장원준 선수 순으로 1,2,3선발이 되고 코리, 고원준, 이재곤(김명성,김수완) 선수 순으로 4,5,6 선발이 된다면 딱 좋지 않을 까 생각해봅니다 6선발의 장점은 선발투수들의 체력을 보충해준다는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말 낮경기에 대한 부담감 또한 큰 문제중 하나인데요. 롯데 전력분석 (트레이드 이후) 33
월요일을 쉬는 우리나라의 프로야구 경기 특성상 6선발을 가져가게 된다면 매번 주말경기에 나오는 선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투수들의 컨 디션 조절을 확실하게 할수 있는것이 하나의 큰 장점이 될수 있겠지요. 야간경기를 하다가 낮경기를 하고 낮경기를 하다가 야간경기를 하는 것 보다는 확실히 낮경기를 하는 선수는 낮경기만 야간경기를 하는 선수 는 야간경기만 하는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 또한 송승준 선수와 장원준 선수는 낮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적이 많이 있습니다 ^^ 제가 정확한 스탯은 기억나지 않지만 주말 낮경기에 송승준 선수와 장원준 선수가 그리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네요. 여튼 중요한것은 6선발을 꾸릴수 있는 투수진이 생겼다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 롯데에서의 6선발이라 ㅋㅋㅋㅋ 저도 처음 생각해보면서 얼굴에 웃음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제 불펜투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불펜은 언제나 롯데의 최대 약점 중 하나로 뽑혔었습니다. 거기에 2009년에 롯데 불펜의 단비를 내려주었던 이정훈 선수가 트레이드 되면서 불펜은 더 알수없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선 불펜진을 한번 쭉 나열해 볼께요 ^^ 제가 생각하는 이번 1군에 와서 멋진 활약을 보여줄 선수들만 추렸습니다 임경완, 강영식, 이정민, 김사율, 김일엽, 쌍준혁, 이용훈, 배장호, 이왕기, 오수호 선수 정도가 불펜의 역할을 맡아줄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거 기에 선발경쟁에서 밀려난 선수들이 불펜의 힘을 덜어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문제는 좌완 불펜의 부재입니다. 믿을만한 좌완불펜이 강영식선수와 좌준혁 선수 두명밖에 없다는 것이 나중에 1점차 경기에서 작전을 걸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네요. 하지만 군대에서 재대한 이왕기 선수가 강영식선수와 함께 사이드 암으로 역할을 분담해주고 09년 1지명으로 뽑힌 오수호 선수가 내년시즌에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제 마무리만 남았네요... ㅠㅠ 마무리는 아직 정말 누구도 알수 없는듯 보여집니다. 하지만 저는 김수완 선수나 김명성 선수 또는 고원준 선수가 마무리를 하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 고원준선수는 파이어 볼러이기 때문에 정통파 마무리의 역할을 해줄수도 있다고 보여지구요 김명성 선수는 그 특유의 제구력으로 승부를 해 도 괜찮을것 같구요. 김수완 선수의 싱커는 마무리 1이닝을 공 3개로 마무리 지을수 있는 특별한 힘을 지닐수도 있는거 같구요 ^^ 그런데 문제는 전부 같구요라는 것입니다... 확실히 이 선수가 마무리여야 한다 라는것이 없는게 문제네요. 양승호 감독님의 최대 걱정거리 가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구요 ^^ 여튼 이번 트레이드와 용병투수 선발로 투수진이 한층 더 나아졌다는 것은 두말할것 없는 사실입니다. 그로 인해 내년시즌 우승을 노린다는 양승호 감독님의 발언도 한층 무게감이 실리는 것 또한 사실이구요 정말 재미있는 내년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은 저의 마음도 사실이구요 ^^ 이제 진짜 마지막으로 ^^ 엔트리도 한번 작성해볼까요? ㅋㅋ 26명인 현 상태의 엔트리와 27명의 엔트리 둘다 고민이 많이 되네요 ^^ 하도 좋은선수들이 많아서 ^^ 여튼 어여 짜보겠습니다 고원준 <-> 이정훈, 박정준 선수 트레이드에 관하여... 34
타자 - 이대호, 김주찬, 손아섭, 조성환, 홍성흔, 강민호, 이승화, 전준우, 황재균, 문규현, 정보명, 장성우, 김문호 투수 - 사도스키, 장원준, 송승준, 고원준, 이재곤, 김수완, 코리, 김명성, 임경완, 강영식, 좌준혁, 오수호, 이왕기, 배장호 이렇게 하면 총 27명의 엔트리가 되네요.. 여기서 정보명선수나 김문호 선수 대신에 투수로 김일엽선수나 김사율 선수 이정민 선수 등이 들 어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만약 26명의 현재 엔트리를 그대로 가져가게 된다면 정보명선수나 김문호 선수가 제외되겠죠.. 26명의 엔트리는 정말 작네요.. 투수를 넣자니 대타가 약해지고 타자를 넣자니 불펜이 약해지는것 같구요.. 역시 감독님들은 대단하신거 같아요.. 이런 엔트리를 매일같이 짜고 매일같이 승부를 해야하니 말이죠. 두서없이 길게 쓴 글인데요. ^^ 그냥 제 생각을 한번 적어봤어요 지난번에 적었을때와 많은 변화가 있어서 말이죠. 고원준 선수... 마음은 싱숭생숭하겠지만 이왕 일이 이렇게 벌어진거... 롯데에서 정말 멋진 선수로 자라났으면 좋겠네요 ^^ 혹시나 이거 맘에 안든다 또는 이런 라인업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이야기 해주세요 ^^ 여러분이 남겨주신 댓글 하나가 저에게는 아주 큰 힘이 된답니다 ^^ 댓글이 힘드시다면 손가락 버튼 꾸욱 한번 눌러주는 센스 부탁드려요 고원준 <-> 이정훈, 박정준 선수 트레이드에 관하여... 35
고원준 <-> 이정훈, 박정준 선수 트레이드에 관하여... 2010.12.21 15:54 올해도 어김없이 넥센발 트레이드 후폭풍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상대는 바로 롯데죠 ^^ 겨울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손승락, 강정호 선수가 아닌 바로 고원준 선수와의 트레이드 입니다. 롯데팬 입장으로서 이정훈 선수와 박정준 선수가 아깝기는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역시 롯데가 이긴 트레이드라는 것이 대부분의 견 해 입니다. 솔직히 뒷돈이 얼마정도 들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네요. 우선 고원준 선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작년 넥센의 선발진을 정말 잘 버텨주었던 선수중 한명이죠. 150Km에 가까운 직구와 40Km이상 차이가 나는 커브의 조화는 정말 무섭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될정도로 멋있는 선수입니다. 또한 아직 나이가 20 밖에 안되었다는 것도 큰 메리트이죠. 그리고 이정훈선수... 작년도까지만 하더라도 롯데의 뒷문을 든든히 막아주었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작년서부터 아파왔던 무릎을 그냥 버티다가 결국에는 올해 수 술을 하고 말았습니다. 박정준선수... 정말 터질듯 말듯 터질듯 말듯... 포텐이 터져야 하지만 터지지 않는 안타까운 선수중에 한명이였습니다. 롯데의 외야가 넘쳐나기 때문에 1군에 출전횟수가 적었던 문제도 있고 타격 폼의 문제도 있어 1.5군이나 2군에서만 있었던 선수죠. 넥센의 입장에서 본다면... 외야수의 백업이 절실한 상황이였습니다. 외야에는 지금 유한준, 장기영, 이번에 영입한 코리 알드리지 이 세선수가 주전을 뛸것이 확실한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 이외의 외야 백업을 할 마땅한 선수가 없다는 것이 하나의 단점이였죠. 또한 손승락 선수의 선발 기용으로 생기는 불펜진의 약화가 하나의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넥센의 이장석 대표의 말은 위의 두 부분을 만회 하기 위한 트레이드였다는 입장입니다. 롯데의 입장에서 본다면... 넘치는 외야자원, 그리고 연봉조정신청으로 눈치밥을 먹었던 눈엣가시같았던 선수... (롯데 팬의 입장이 아닌 롯데 프런트의 입장입니다 ^^) 이 둘의 희생으로 막강한 그리고 아직 어린 선발투수를 가져올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였겠죠... 내년 프로야구 규정 바뀌었으면 하는것들... 36
이 두 말은 정말 틀린말이 없네요.. 하지만 간과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특히 넥센의 입장에서 본다면 무릎수술로 상태가 완전한지 아닌지도 모르는 불분명한 불펜투수와 언제 포텐을 터트려줄지 모르는 외야수를 얻기 위해서 넥센의 한 축을 담당했던 고원준 선수를 버린다는 것은 너무나 아깝다는것이 하나입니다. 또한 넥센의 원래취지 -> 앞으로 강한팀을 만들기 위한 트레이드를 할것이다. 현금을 받는것이 아닌 우승을 위한 트레이드를 할것이다. 이 말에 어긋나는 말이라는게 대부분의 입장입니다. 20살의 어린 그리고 정말 잘 던져주었고 앞으로 얼마나 어떻게 성장할지 모르는 2,3선발감의 선수를 버린다는 것은 우승을 위한 그리고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한 리빌딩이 아니라는 것이죠. 역시 뒷돈이 들어갔을 것이라는 생각은 없어지질 않네요. 또한 LG에서 욕은 다 먹고 실속은 롯데가 챙기니 LG팬들은 더 속상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롯데 팬 입장인 저의 입장은 정말 땡큐이긴 하지만 8개구단이 제대로 운영이 되고 9,10 구단이 창단되고 야구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가려면 분명 이러한 트레이드는 더이상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KBO에서도 조금 더 강력한 대처 그것이 분명 트레이드의 권한은 아니겠지만 무엇이 되었던 전체 프로야구판을 더 키울수 있는 방안 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이정훈, 박정준선수도 넥센에서 멋진 활약 해주시고 고원준 선수도 롯데에서 멋진 활약을 통하여 이번트레이드에 대한 의문을 확실히 풀어주 었으면 좋겠습니다 ^^ 내년 프로야구 규정 바뀌었으면 하는것들... 37
내년 프로야구 규정 바뀌었으면 하는것들... 2010.12.14 16:33 프로야구는 매년 단장, 감독, KBO운영진, 심판 이 모여서 내년 시즌에 대해서 대책논의를 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 팬들에게는 그런게 없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이상한 소리에서 시작한 말이지만 ㅋ 그래도 ㅋ 팬들도 팬의 생각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한번 프로야구 규정들 중에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첫번째!!!! 이것은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바로 스트라이크 규정인데요. 현재 우리나라 스트라이크 규정은 정말 웃겨서 말이 안나옵니다. 홈플레이트에서 바깥쪽을 공 한개정도 더 잡아주고 있죠.. 이게 무슨 동네야구도 아니고 사회인 야구도 아니고... 아무리 타고투저의 시기라하더라도 있지도 않은 규정을 새로이 만들어 이것으로 하자 이런식으로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엄연히 야구 규정에는 홈플레이트를 통과하는 공을 스트라이크로 규정해놓고 있습니다. 이는 확실히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하여 또한 타고투저의 불균형을 줄이기 위하여 했다 하더라도 타고투저의 불균형은 선수들의 능력이 향상되면서 점차 없어질 것이고, 빠른 경기진행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이것도 바뀌었으면 하는것 중 하나인데요. 바로 비시즌 훈련에 대한 것 입니다. 야구 선수들은 프로이지 아마추어나 학생이 아닙니다. 프로는 자신이 자신을 만드는 것이지 누가 만들 어 주는것이 아니죠. 자신이 자신을 만들고 그것을 타인에게 평가 받는 곳이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비시즌에도 훈련이 필요한 선수도 있을것이고 타인에게 훈련을 지도 받고 교육을 받으며 더 성장을 하는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비시즌은 비시즌입니다. 이때 일괄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함께 마무리 훈련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의 높은 벽에서 살아남으려면 남이 시켜서 하는것이 아닌 자신 스스로 자신을 만드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세번째 엔트리 확대 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프로야구 수준은 매우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에 걸맞는 환경은 아직 형성이 되지 않았다고 보는데요. 팬들은 벌써 우리나라 프로야구에서 꽤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길 원하고 더 멋진 플레이에 눈이 익어있습니다. 이런 플레이들을 보여주기 위해선 더 많은 선수들이 더 많이 뛰고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엔트리가 확대 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엔트리의 확대는 선수기용의 폭이 커지면서 많은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 하게 되고 또한 많은 휴식과 출전이 보장될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엔트리 확대가 된다면 더 높은 수준의 야구를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년 프로야구 규정 바뀌었으면 하는것들... 38
네번째 야구 환경의 변화 입니다. 매번 허구연해설의원이 말하는 인프라... 이는 정말 매번말해도 질리지 않을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야 더 많은 더 좋은 선수들이 나올수 있고 그래야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더 발전할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일 예로 모구장에서 원정팀들은 복도에 가방을 풀어놓는다고 합니다. 또한 먼지 쌓인 곳에서 밥을 먹어야 하구요. WBC준우승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대한민국의 프로야구의 현주소가 이것밖에 되지 않는다는것이 아쉽네요. 선수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해야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수 있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하나 더 말하자면... 관중석 그리고 화장실, 매점 등 안좋은 시설을 아직 그대로 가진 구장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는 팬서비스차원에서 바꿔주었으면 하네요 ^^ 다섯번째 심판과 감독사이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규정은 아니기에 여기에 쓰면 안되긴 하지만 제가 보는 면에서는 매우 안좋은 모습이 많이 보였었습니다. 심판은 한 경기를 책임지고 끝까지 잘 마무리 될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또한 사람이기에 실수도 할수 있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감독이 심판에게 항의를 할때 심판은 그에 대해서 강하게 대응할수 있어야 합니다. 심판이 감독에게 이래저래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죄송한데 이건 그냥 넘어가주시죠. 이런식의 말을 하는것은 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심판이 잘못했을 경우에는 그 경기가 끝나고 다음에 복귀를 하면서 아 이때 내가 잘못했구나 진심으로 사과한다 이런 말로 끝을 내야 하는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야 경기가 루즈해지지도 않을 뿐만아니라 심판의 권위도 살수 있죠. 물론 우리나라의 야구인이 별로 없기에 모두 자신의 선배고 후배인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배라고 선배대접을 받겠다 후배니까 괜찮다 이런것은 프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는 경기에서는 무조건 경기가 최 우선이 되어야 하는 곳이니까요. 마지막인데요 ^^ 9, 10 구단의 창단에 큰 힘을 모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프로야구의 전성기인 지금 여기서 멈추게 되면 앞으로 또 다시 이런 전성기가 올수 있지 않을수 있습니다. 전성기인 지금 더 노력하고 발전 시켜야 앞으로도 꾸준한 프로야구의 인기를 이어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9,10 구단 창단에 모든 야구인들이 함께 도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선수팔기에 여념없는 넥센히어로즈의 문제부터 어떻게 하고 해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넥센이 선수장사를 하는것은 나쁘다고 생각하는것은 같지만 넥센도 나름 프로야구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 림을 치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스폰서가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여 재정난에 봉착하는 것은 매우 힘든일이지만 크게 본다면 9,10구단의 창단은 광고효과 등 큰 역할을 할수 있는 발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의 재정난만을 생각하는 넥센의 태도는 아쉽지만 큰 그림을 그려보면 넥센과 함께 9,10구단이 창단 된다면 분명히 더 큰 효과가 나 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구...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엄청 많이 썻네요. 그런데 이렇게 많이썼다는것은 그만큼 앞으로 바뀌어야하고 변해야 하는것들이 많은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야구가 부흥하려면 그에 맞게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지금까지는 제가 혼자 생각해본 내용인데요 ^^ 다른 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나 아니면 제가 생각한 부분과 다른점 이있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 팬들끼리도 함께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 이야기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밑에 손가락 모양 눌러주시는 것은 잊지 마시구요 좌원준 - 우왕기 제2의 전성기 기대하세요 (펌) 39
좌원준 - 우왕기 제2의 전성기 기대하세요 (펌) 40
좌원준 - 우왕기 제2의 전성기 기대하세요 (펌) 2010.12.14 10:11 따뜻한 남쪽의 섬 괌에서 거인 투수 두 명이 내년 시즌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좌완투수 장원준, 우완투수 이왕기가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장재영 트레이너 코치와 함께 지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괌에서 재활훈련을 실시하는 중이다. 2011년 롯데자이언츠 투수 전력분석 41
장원준과 이왕기는 지난 2000년대 초반 투수 왕국 부산고를 이끌던 1년 선 후배 사이다. 둘은 야구인들 사이에서 '좌원준-우왕기'로 불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둘은 차례로 롯데 자이언츠에 1차 지명됐다. 장원준은 2004년 계약금 3억 5천만 원에 1차 지명됐다. 이왕기는 이듬해 2억 3천500만 원을 받 고 거인 유니폼을 입었다. 장원준은 미래의 좌완 에이스로, 이왕기는 차세대 소방수로 기대를 모았다. 롯데 괌 재활훈련서 구슬땀 선발-불펜 역 한단계 도약 그러나 두 명의 행보는 엇갈렸다. 장원준은 당시 양상문 감독이 주창한 세대교체 분위기에 힘입어 일찌감치 선발 한 자리를 꿰찼다. 2008~2010년엔 3년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선발진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이왕기도 데뷔 초반엔 나쁘지 않았다. 첫해 5승3패 3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4.02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이듬 해에도 2승3패 2세이브 2홀 드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위기는 2007년에 찾아왔다. KIA 타이거즈전에서 이종범에게 끝내기 몸에 맞는 볼을 내준 이후 급격하게 흔들렸다.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이 끌던 2008년엔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한 채 상무에 입대했다. 올해 초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의병 제대했다. 이왕기의 각오는 남다르다. 아직 정상적인 투구는 하지 못하지만 재활을 끝내면 내년 시즌 등판은 문제가 없다. '괌 입성, 내년을 위한 도약 의 발판을. 놀러온 것 아니다, 왕기야! 전투력을 올리자.' 그의 미니홈피 글에선 새 출발을 다짐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염종석 2군 투수코치는 "왕기는 사이드암 투수임에도 구속이 146~147km까지 나올 정도로 기본적인 자질을 갖고 있다. 구단에서도 여전히 많 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3년 연속 10승을 올린 장원준에게도 올해는 무척이나 아쉬운 해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을 위해 애를 썼지만 아쉽게 그 기회를 놓 쳤다. 성적도 12승 6패 평균자책점 4.43으로 지난해보다 못했다. 장원준은 "올해는 팀 성적이나 개인 성적 모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내년 엔 팀과 내가 모두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야구에만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 2011년 롯데자이언츠 투수 전력분석 42
2011년 롯데자이언츠 투수 전력분석 2010.12.13 13:04 오늘은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들에 대해서 전력분석을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기록은 분명 사실이지만 그 기록에 대한 생각과 견해는 분명히 제 주관이 100%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혹시나 하는마음에 그래도 맘에 안드신다 생각하시면 댓글로 질문해 주세요 ^^ 제 생각은 이래서 이렇게 썻다라고 말씀드려 볼게요. 그러면 전력분석에 더불어 더 재미있는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저리가 길었네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2010년의 롯데자이언츠의 투수력은... 정말 암울했습니다. 어찌해볼 방법이 없을정도였죠. 그나마 후반기에 김수완과 이재곤 선수라는 대형신인들이 나와줌으로 인하여 롯데의 4강을 유지할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2010년 롯데 투수진의 기록부터 보시죠. 1 임경완 47 3 4 7 1 43 2/3 640 46 4 16 4 19 24 16 0.429 3.30 2 김사율 52 1 4 5 5 57 2/3 958 59 4 25 5 38 28 24 0.200 3.75 3 사도스키 27 10 8 0 0 169 2/3 2741 153 17 54 8 120 83 73 0.556 3.87 4 김수완 13 5 2 0 0 63 2/3 1037 61 9 16 5 44 32 28 0.714 3.96 5 이재곤 22 8 3 0 0 124 1766 126 11 31 10 44 63 57 0.727 4.14 6 허준혁 57 1 0 1 9 40 690 43 5 22 3 30 22 19 1.000 4.28 7 송승준 27 14 6 0 0 168 2715 156 20 60 9 113 90 82 0.700 4.39 8 장원준 26 12 6 0 0 144 1/3 2384 158 24 48 8 113 77 71 0.667 4.43 9 강영식 63 3 3 2 7 52 2/3 907 50 6 24 1 58 28 26 0.500 4.44 10 배장호 51 0 1 1 5 55 1/3 851 75 3 16 8 23 34 28 0.000 4.55 11 김일엽 36 2 1 3 3 44 1/3 692 46 9 12 3 33 24 24 0.667 4.87 12 조정훈 11 5 3 0 0 62 934 59 7 22 3 50 34 34 0.625 4.94 13 허준혁 19 0 1 1 0 21 338 29 2 7 1 14 16 15 0.000 6.43 14 이정민 20 1 0 0 1 29 2/3 482 42 3 14 1 11 24 22 1.000 6.67 15 이명우 6 1 3 0 0 33 1/3 526 50 4 8 1 18 25 25 0.250 6.75 16 이정훈 43 3 9 1 5 46 753 56 4 19 4 27 39 35 0.250 6.85 17 이용훈 7 0 2 0 0 16 1/3 259 27 3 4 1 8 15 15 0.000 8.27 18 김대우 3 0 2 0 0 7 2/3 140 15 2 3 0 4 12 12 0.000 14.09 19 진명호 3 0 2 0 0 7 1/3 179 14 6 8 0 5 16 16 0.000 19.64 20 박시영 2 0 0 0 0 2 63 5 2 3 1 3 5 5 0.000 22.50 2011년 롯데자이언츠 투수 전력분석 43
21 하준호 5 0 1 0 1 3 83 9 2 5 1 2 9 8 0.000 24.00 22 나승현 2 0 0 0 0 2 1/3 80 12 2 2 1 2 10 10 0.000 38.57 TOTAL 133 69 61 21 37 1194 19218 1291 149 419 78 779 710 645 0.531 4.86 이렇게 나와있네요. 정말 답답하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올 한해동안 2점대 방어율 투수가 2명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위의 투수들의 성적도 그리 나쁘다고 볼수는 없겠지만 문제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성적은 아니였네요. 우선은 3점대 방어율의 선발투수가 사도스키 선수 밖에 없다는 것이 큰 슬픔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아 김수완 선수는 정규이닝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패스하구요 ^^ 양승호 감독님께서 지난번에 11년 선발로 정해진 투수는 아직 송승준, 장원준 두 선수 뿐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다른선수들은 경쟁을 통해 선발자리의 한 축을 담당해주었으면 좋겠네요 ^^ 선발진 저는 장원준 선수를 꽤 높이 평가하는 편인데요. 왜냐면 올해는 150이닝을 못 넘겼지만 07년 부터 09년까지 꾸준히 150이닝을 넘게 던졌고 올해도 150이닝에 근접한 이닝을 던져주며 10승 이상의 성적을 냈기에 그에 대하여 매우 크게 생각합니다. 물론 긁히는 날과 그렇지 않은날의 기복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제가 봤을때 성공과 실패의 차이가 매우 컸었기 때문에 그렇 게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성공과 실패의 차이가 큰것은 분명하지만 성공의 경우가 더 많았다는것, 아니 성공과 실패의 비율이 4:1 정도는 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꾸준히 호성적을 유지해올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내년시즌에도 장원준 선수는 올해처럼 꾸준히 방어율 3,4점대와 더불어 12승 이상을 유지해줄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다음은 송승준 선수 입니다. 저는 솔직히 이번 송승준 선수의 안좋은 소식으로 인하여 그렇게 좋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야구선수도 공인이기에 공인의 역할을 하지 못한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송승준 선수도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선발투수에게 있어 꾸준함 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보여지 네요. 올해는 14승에 그쳤지만 내년시즌에는 15승 이상 해주면서 롯데의 토종에이스의 자부심을 지켜줬으면 합니다. 이제는 사도스키 선수인데요. 이번에 재계약을 해서 기쁘다는 트위터의 글을 보며 저도 흐뭇했습니다. 마 소리와 함께 야구하고 싶다는 사도스키 선수. ^^ 올 시즌 했던 모습과 함께 내년시즌에는 한국에 적응 완료되어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었으면 하네요. 사도스키 선수도 내년시즌에는 충분히 15승 이상 해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나머지 선발 두자리가 제일 큰 고민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용병선수가 어떤 선수가 들어오느냐에 따라 많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 니다. 2011년 롯데자이언츠 투수 전력분석 44
만약 용병선수를 마무리로 돌리게 된다면 이재곤 선수와 김수완 선수가 선발자리를 꿰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 선수 모두 2년차 징크스에 시달리지만 않아준다면 롯데의 선발진은 진짜 어디에 내어도 손색없는 선발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특히 이재곤 선수의 특유의 땅볼 유도 능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사이드암의 폼에서 나오는 싱커... 정말 공이 홈플레이트 앞에서만 움직이 더군요. 그러니 타자들이 땅볼을 칠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 더 잘치려고 할수록 땅볼이 더 잘나오게 되어있죠. 하지만 내년시즌에는 이 싱커 의 비율은 50% 이하로 줄였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올 시즌에서는 싱커를 70% 이상 사용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너무 단조로운 투구패턴으로 이어지게 되어 타자들에게 읽히기 쉬울수 있다 는 것이죠. 조정훈 선수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포크로 한해를 장식한후 그 다음시즌에는 포크의 비율을 조금 더 줄였다가 또 다시 늘렸다 가 하는 그런식의 멋진 투구패턴의 조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수완 선수 ^^ 김수완 선수의 최대 장점은 바로 제구력 입니다. 투수 치고 체구가 작아 앞으로 근육을 늘리고 체중을 늘리고 구속도 늘린다면 빠른 직구와 함께 장점인 변화구 제구력이 더 배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특히 김수완 선수의 포크볼은 마치 조정훈 선수의 포크볼과 흡사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낙차가 큰게 장점입니다. 또한 떨어지는 포인트 역시 괜찮죠. 포크볼로 스트라이크를 잡을수 있으면서 또 포크볼로 헛스윙을 유도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것이 최대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년시즌에 이 두선수가 합작 15~18승을 해줄수 있다면... 정말 바랄게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중간계투 중간계투 부분에는 정말 많은 투수들이 있지만 정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롯데가 4위 밖에 하지 못한 이유를 찾는다면 100명중 80명 이상은 중간계투와 마무리의 부진을 탓할것입니다. 하지만 한명한명을 면밀히 살펴봤을때에는 그리 큰 문제가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확실하게 승리조와 패배조를 나누지 못하였다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로인하여 모든 중간계투 선수들은 매일같이 몸을 풀게 되고 또한 자신이 승리조가 아니라 패배조일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의 상실 또 한 체력적인 부담이 크게 문제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선 이정훈선수... 정말 아쉬운 한해죠...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정말 멋진 그리고 마무리투수로도 손색이 없을정도의 활약을 보여주었다가 올 시즌에는 그만큼의 역할을 하지 못하여 꽤 고생을 하였죠. 이정훈 선수는 체력적인 부담이 컸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또한 부상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었다는것이 문제였죠. 이번 양승호 감독님께서 오시고 이정훈 선수가 무릎연골에 문제가 있는 것을 보고 바로 수술을 하라고 하셨죠. 이정훈 선수는 09년 멋진 실 2011년 롯데자이언츠 투수 전력분석 45
력을 보여주고도 연봉협상에서 난항을 겪어 미운털이 밖혀 있었는데요. 이때문인지 올 7월 무릎이 아프다고 정밀 검사를 하고 싶다는 이정훈 선수의 말에 구단측은 기다리라는 말만 계속 되풀이 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정훈 선수는 자신이 직접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그 결과가 오른쪽 무릎연골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죠. 이를 안 양승호 감독님께서는 바로 수술하라고 하셨지만 이런 무릎을 가지고 올해까지 계속 뛰었던 이정훈 선수가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빠른 회복을 통하여 멋진 재기 부탁드릴게요 ^^ 강영식 선수와 임경완 선수는 정말 자신의 실력을 전부 보여주지 못하여 아쉬운 선수들입니다. 이 선수들은 정말이지 실력은 최상인데 성적 은 중상이라는 것이 아쉬운 선수들이죠. 자신감, 그리고 등판일정의 조정 등을 통하여 승리조에만 확실하게 나가고 투구수 조절등을 한다면 충분히 자신의 역량을 전부 발휘할수 있 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마무리 롯데의 최고의 약점은 바로 마무리입니다. 이건 초등학생도 아는 진실이죠. 임경완선수가 마무리를 했다가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중간계투 로 돌아가고, 이정훈 선수가 09년 한해 잘해주었지만 무릎부상으로 인하여 10년에는 거의 나오지 못했죠. 또한 최대성 선수는 예전 김인식 감독님의 한마디 이후에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군대에 가있는 상태이죠. 12년 1월 제대인데요. 최대성 선수가 제대 한다면 150Km이 넘는 빠른 직구를 위주로 하는 정말 정통형 마무리 투수로 다시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결국 우리 선수들 중에 마무리를 할수 있는 선수는 별로 없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은 용병투수이고 이 용병투수의 능력에따 라 마무리는 어떻게 변할지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용병투수가 선발에 적당하다면 이재곤, 김수완 선수중 한명이 중간 계투로 넘어가고 마무리 투수에 더블스토퍼의 형식으로 두명의 마무리를 만드는 방법이 하나가 있을것이고 용병투수가 마무리에 적합하다면 더블스토퍼가 아닌 용병투수 한명에게만 마무리를 맡기는 방법입니다. 왜 용병투수가 마무리를 할때에는 혼자 마무리를 맡기냐면... 이는 투수진의 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수들은 손톱이 깨지는 또한 손에 물집이 잡히는 작은 상처 하나에도 호투에서 실투로 바뀔수 있는 마인드가 중요한 자리입니다. 그런상태에서 마무리가 확실해진다면 이는 다른 모든 투수들에게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무리 하나가 아닌 전체적인 투수들에게 우리는 마무리가 있으니까 내가 여기까지만 최선을 다해 막는다면 이길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 그것만큼 큰 힘이 되는 것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임창용 선수처럼 또는 예전의 선동열 선수 처럼 이 선수가 몸을 풀면 그때는 우리가 이긴것 이라는 확신을 줄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것은 당 연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야만 다른 투수들이 더 멋지게 해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삼성 외국인 용병 가코 영입... 46
결국 2011년에는 새로운 투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제 예상라인업 대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1선발 - 송승준 2선발 - 사도스키 3선발 - 장원준 4선발 - 이재곤 5선발 - 김수완,(김명성) 중간계투 - 이정민, 강영식, 임경완, 배장호, 김일엽, 오수호, 허준혁(좌), 김사율 마무리 - 용병투수 선발에서 송승준, 사도스키, 장원준 선수가 합작으로 43승 이상해주고, 이재곤, 김수완, 김명성 선수가 합작으로 25승 해주고 중간계투에서 12승 마무리 25세이브 이렇게만 해줄수 있다면... 이러면 정규시즌 우승 가능하지 않을까요?? ^^ 정확히 80승이네요... SK에만 5:5승률을 기록한다면 정말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내년시즌 롯데의 투수진에 단비같은 선수들이 많이 나올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 맘에 안드시는 부분 또는 맘에 드시는 부분 어떤것도 상관없습니다 ^^ 댓글을 통하여 이야기해봐요 아 ^^ 댓글이 힘드시다면 손가락 모양 추천 눌러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 1군 엔트리 확대와 무승부규정 그리고 총경기수에 관한 생각... 47
삼성 외국인 용병 가코 영입... 2010.12.13 11:49 저 이기사가 맞는 기사인지 부터 벌써 몇번을 확인했었는데 확실하더군요. 추신수 선수도 추천했다니 ㅡㅡ;; 삼성의 놀라운 용병 획득능력... 인정합니다. 30만불에 가코선수가 한국에 왔을까 하는 의문은... 당연한거지만요 ㅋ 우선 올해까지 메이져에서 뛰었던 선수이구요. 2007년부터 09년 까지는 메이져 100경기 이상 출전했던 선수죠. 메이저에서.275에 15홈런 이상을 꾸준히 쳐줬던 선수이기에 삼성에서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솔직히 부럽군요. 그런데 가코선수에게도 약점은 있습니다. 출루율과 타율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다시 말해서 볼에도 배트가 나가는 배드볼 히터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나라야구에 적응하는데 오랜기간이 걸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유인구와 변화구를 많이 사용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배드볼히터 즉, 선구안이 별로 없는 타자에게는 쥐약이 될수도 있다는 것이죠. 가르시아 선수가 그랬던것처럼요. 가르시아 선수가 못했다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그래도 나쁜공에 손이나가는 버릇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투 수들에게 약점이 잡히고 그로 인하여 많은 고생을 했었죠. 30만불로 한국에 왔을리는 만무한 가코선수... 내년 한해 한국의 성적으로 인하여 메이저 또는 일본으로 다시 넘어갈 선수 같아보이네요. 어찌되었던 삼성의 공격적 영입의지 정말 높이 살만합니다. 내년시즌에는 타자용병이 꽤 늘것이라는 생각에 재미있는 경기가 많아질 것으로 보여 좋긴하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이 미비해질까 걱정 되네요 가코선수가 있던 아니면 다른 메이저 선수가 오던 우리의 4번타자,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선수가 홈런과 타점등 영양가 많은 부분의 타이틀 은 꼭 지켜주었으면 합니다. 1군 엔트리 확대와 무승부규정 그리고 총경기수에 관한 생각... 48
1군 엔트리 확대와 무승부규정 그리고 총경기수에 관한 생각... 2010.12.13 10:53 8개 구단 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여 감독 간담회를 하고 앞으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대략적인 내용들을 보면 정말 우리나라 야구가 한걸음 진일보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무승부 = 패 규정을 무승부 = 0.5 승 으로 바꾸자" 그리고 "1군엔트리를 26명 등록 25명 출전 에서 27명등록 25명 출전 으로 늘리자" "비시즌 마무리 훈련의 자제" "엔트리만 늘려준다면 140경기도 가능" 이정도의 내용들인데요. 그냥 얼핏 본다면 참 좋은 말인것 같고 이렇게 된다면 좋겠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우선 1군 엔트리를 늘리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단장들의 입장에서는 가장 큰 문제의 역할을 하는 돈이 걸려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더 나은 그리고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멋진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의 26명 등록 25명 출전에서는 내일 선발 예정인 투수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가 뛰는것을 얘기하는데, 사실상 그 전날 뛰었던 선발선 수 또한 출전이 불가피 하기 때문에 26명등록 24명 출전과 똑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7명 등록 25명 출전을 하게 된다면 전날 출전했던 선발투수와 내일 출전할 선발투수 이 두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군 엔트리를 전부 사용할수 있게 되므로 훨씬 효율적인 운용을 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단장회의에서도 한번쯤 고려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무승부 규정인데요. 만약 엔트리를 늘린다면 굳이 12회 까지만 하면서 두팀다 승을 못가져가고 반쪽짜리 승을 가져가 야 하는게 맞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단장님들에게는 무리한 요구인 엔트리 1명충원 이라는 요구를 하면서 자신들에게 무리가 있는 끝장승부에 대해서는 아무말 없는것이 약간 안 타깝군요. 저는 프로야구의 한 팬으로서 바라보는 입장이기때문에 엔트리 충원은 충분히 공감가고 받아드려졌으면 하는 내용이지만 무승부 규정에 대해 서는 약간의 반대가 있습니다. 승부는 누가 이기고 지던 끝을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게 가장 큰 요지 입니다. 그런데 그 승리에 대한 욕심이 없이 무승부로 끝내는것이 승부라는 이름을 지향하는 스포츠에서 굳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칸세코 망언?! 49
무승부를 규정하는 스포츠는 몇가지 안되죠.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축구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축구도 포스트시즌에서는 승부차기라는 방법을 도입해서라도 반드시 승부를 가리게 됩니다. 물론 우리 야구에서도 승부치기를 이용해서라도 승부를 내자 이런 말은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야구는 승부치기가 아니라 정정당당히 끝 을 볼때까지 싸우는게 야구이니까요. 시즌중에 12회까지 무승부였던 게임이 몇경기나 될까요?? 그 몇경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무승부로 규정짓고 끝내자 이것은 조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찬성하는 내용중 하나인 비시즌 훈련 자제... 이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KBO에서는 벌써부터 이 규정을 만들어 놓고 있었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는 일은 없죠. 있으나 마나한 FA연봉제도와 비슷한것 처럼요. 하지만 감독님들께서 하지 않겠다라고 말을 했다면 이제는 그말을 지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니면 12, 1월까지 훈련을 해야만 한다면 그에 상응하도록 급여를 12, 1월까지 주는 방안을 찾아야 맞다고 생각하구요. 어쨌든 감독회의에서 나온내용이 전부 반영되지는 않겠지만 엔트리 확보와 비시즌훈련자제 무승부제도의 변경 이정도는 변했으면 하는 생각 이 있네요. 앞으로도 좋은 경기와 멋진 승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만 더 열심히 그리고 멋지게 바꿔 달라고 말씀해드리고 싶 구요. 그에 상응하는 보답은 제가 할수 있는 일인 경기장에 많이 가는 일이겠네요. 광주구장은 바뀐다는데.. 이제 대구,대전 구장도 바뀐다면 얼마 나 좋을까요. ^^ 그냥 감독회의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모든이들과 같이 접하고 싶어서 괜한 넋두리 했던 1인입니다. ^^ 오늘 롯데자이언츠 전력분석(투수편) 올리려면 이제 작성하러 가봐야 겠네요 ^^ 맘에 드셨다면 손가락 모양 꾹 눌러주세요 ^^ 로그인도 필요없대요 내년시즌 롯데 자이언츠 전력분석 (타자 편) 50
칸세코 망언?! 2010.12.10 17:29 오늘 제가 쓴 글이 베스트에 뽑혀 아주 기분이 좋았었는데... 그 기분을 한방에 망쳐버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예전 메이저리그 홈런왕 칸세코 가 그 주인공인데요. 참 심히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이건 우리나라 야구를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는 발언이었습니다. 정말 어이없게 한국에서 뛰고 싶다 그러더군요. 저는 처음에는 코치로 뛰고 싶다는 말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 하는 말이 더 가관이 었습니다. 자신은 아직 여전히 빠른 배트스피드를 보유 하고 있고, 높은레벨에서 경기를 펼칠수 있다. 라네요... 이어서 한국에서 뛴다면 30홈런과 100타점은 충분히 올릴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거기에 예전 금지약물 복용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구요. 자신이 원하는 팀은 삼성,한화,KIA 이 3팀만 원한다고 하네요. 지금 자신의 나이가 46이라는 것은 알고 하는 말일까 싶네요. 언제였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최홍만 선수와 K-1 경기도 치뤘었다죠. 이 말로 인해 우리 야구팬들을 우롱하는 것인지 최홍만선수와 한번 더 싸우고 싶다는 뜻인지 도대체 무슨 의도로 한 말인지 전혀 모르겠습니 다. 제가 지금 사회인 야구 4년차인데요. 그것도 투수도 아닌 1루수 입니다. 하지만 자신있습니다. 혹시 한국에서 선수로 뛰고 싶으시면 제 공 치 고 나서 이야기 하시는게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 야구팬들을 모욕한 댓가를 삼진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영어를 쓸줄 알았다면 영어로 써서 칸세코씨 에게 보여드리고 싶지만... 오늘의 억울하고 분통함은 그냥 이정도에서 삭혀야 겠습니다. 내년시즌 롯데 자이언츠 전력분석 (타자 편) 51
내년시즌 롯데 자이언츠 전력분석 (타자 편) 2010.12.10 09:24 내년 시즌 롯데의 기상도를 내맘대로 알아보겠습니다 ^^ 그냥 내년 시즌이 정말 기대가 되는 한 해이기 때문에 정말 롯데 팬으로서 3년안에 우승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을거 같아 제 생각대로 전력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내야부터 보시죠 ^^ 1루 - 드디어 이대호 선수가 제자리를 찾아가네요. 이대호 선수가 1루수로 변신하면서 롯데는 많은 변화가 생길것으로 보여집니다. 우선 1루의 수비 문제인데요. 요새 야구에서는 3루 못지 않게 1루의 수비를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대호 선수가 수비를 못한다는 말은 전혀 아니구요. 수비 스타일이 3루보다는 1루에 더 맞는듯 보여집니다. 작년에 3루 수비를 했던 이대호 선수를 살펴보면 특유의 유연성 으로 3루 베이스 근처의 불규칙 바운드 및 강습타구에는 아주 강한 면모를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그 큰 덩치로 인하여 3-유간 빠지는 공에는 손이 안뻗어져 유격수의 수비범위를 늘려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1루는 수비 범위에 대해서 3루보다는 덜 부담이 있는 자리 입니다. 하지만 강습타구나 불규칙 바운드 등에 대해서 적응을 잘 해야 하죠. 그런것들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1루에서의 이대호 선수의 수비는 어느정 도 안정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격면에서는 아무말 안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내년에도 분명히.330, 30홈런, 100타점 이상은 충분히 쳐주리라 생각합니다. ^^ FA로이드까지 함께라면 앞에 말한것에다가 조금 더 써도 되겠죠 ^^ 백업은 박종윤선수, 오장훈 선수 정도가 있겠네요. 박종윤선수의 1루 수비는 롯데팬들에게는 알아주는 정도의 멋진 수비 실력을 가지고 있습 니다. 오장훈선수는 아직 2군에서 있지만 차세대 거포 자리를 찾을수 있는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구요 2루 - 2루는 내야의 마지막 문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년 황재균선수의 영입과 문규현 선수의 활약을 통하여 3루와 유격수는 백업까지 튼실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2루는 아직 제대로 백업선수가 성장해주지 못하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조캡틴 조성환 선수 가 있는한 주전 2루수 문제는 걱정없겠죠 ^^ 그렇다 하더라도 백업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역할을 해줄수 있는 선수가 정훈 선수, 박준서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백업과 주전의 차이가 제일 크게 나는 자리가 바로 이 2루수 자리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두선 수가 양승호 감독님 체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참 기대가 큽니다. 유격수 - 이제 롯데가 내야 수비에 대한 불안감보다 기대감이 큰 팀이 되었다는 것은 유격수 자리만 봐도 알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격수에는 언제나 박기혁 선수가 혼자서 고군분투 했었지만 박기혁선수의 부상과 그로인한 아시안게임 불참이 박기혁선수를 군대로 보내게 하고 말았네요. 하지만 그 자리를 메꿔줄 선수들이 있다는 것이 참 다행입니다. 올해 트레이드 해온 황재균 선수,그리고 박기혁선수의 공백을 참 열심히 메꿔주었던 문규현 선수가 주전 경쟁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당연히 황재균 선수가 주전에 더 가깝기는 하지만 문규현 선수 도 올 한해 그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보여줬기에 양승호 감독님 체제하에서 멋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자리입니다. 3루 - 3루는 이대호 선수의 공백을 메꿔줄 선수가 필요하겠죠. 그 자리에 들어올 선수가 바로 전준우 선수 입니다. 로이스터 감독님 체제에 서 전준우 선수는 외야수로 성공을 했죠. 하지만 양승호 감독님께서는 외야보다 3루수 전준우 선수를 보고 싶어 하시네요. 원래 3루수였기도 하고 외야 전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중견수의 역할을 120% 보인 전준우 선수. 분명히 다시 3루수 복귀도 성공하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양 내년시즌 롯데 자이언츠 전력분석 (타자 편) 52
승호 감독님께서 제일 걱정하시는 부분은 타격 슬럼프가 왔을때 인데요. 이때 내가 3루수로 가는 바람에 이런 타격슬럼프가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그때서부터는 그 슬럼프가 커질수 있다고 우려하고 계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준우 선수는 그러지 않을꺼라고 믿고 있습니다 ^^ 저의 믿음에 성적으로 보답해 주세요 ^^ 그리고 3루의 백업은 황재균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포수 - 포수는 단연 강민호 선수가 주전을 꿰찰것으로 보입니다. 강민호 선수는 나이에 비하여 많은 경험과 함께 몇년째 주전포수로서 멋 진 보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양승호 감독님께서는 전 경기를 강민호 선수에게 맡기실 생각은 없다고 하시네요 ^^ 그말이 어찌 그리 고 맙던지. ^^ 롯데에는 강민호 장성우라는 정말 앞으로 20년간을 지켜줄수 있는 성장가능성 무한대의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이 둘을 잘 사용할 수 있다면 내년시즌 포수는 정말 걱정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아 ^^ 이번 아시아게임에서 박경완선수에게 특별 훈련 받았던 강민호 선수 말하지 않아도 우리 장성우 선수에게 전부 전수해주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외야수 - 외야수는 원래 무한 경쟁체제 였어야 했고 그럴정도로 많은 선수들과 또한 멋진활약을 보여줄 선수들이 많습니다. 1루에서 외야 로 다시 복귀한 김주찬 선수, 그리고 개명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손아섭선수, 수비의 핵 이승화 선수, 내년엔 반드시 터진다 김문호 선수, 이 인구 선수, 박정준 선수 등 정말 타팀에서도 충분히 주전을 할수 있는 선수들이 즐비합니다. 거기에 외야수 전향을 노리고 있는 홍성흔 선수 까지 홍성흔 선수가 외야수 전향에 성공적으로 성공한다면 정말 더 많은 경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예전처럼 손아섭 선수는 선 발투수에 다라 나올수도 있겠구요. 김주찬 이승화 손아섭 선수가 그래도 가장 선발에 가까운 선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반 드시 이 세선수가 외야수라는 편견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김문호 이인구 박정준 그리고 홍성흔 선수까지 멋진 모습 충분히 보여줄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명타자 - 지명타자는 선수들의 체력문제와 홍성흔 선수의 외야 전향의 성공여부로 인해 크게 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홍성흔 선수가 외야 전향에 성공한다면 지명타자 자리에 이대호 선수와 더불어 차세대 거포 오장훈 선수, 골퍼스윙의 달인 박종윤선수, 만년 백업이지만 언 젠간 선발을 꿰찰것이라는 정보명 선수, 등등등 많은 선수들을 상황에 맞게 쓸수 있지 않을까생각해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주전선수들만으로 라인업을 짜보면 정말 기대감이 절로 상승되지 않을까 생각해봐서 한번 짜볼께요 1번 타자 좌익수 - 김주찬 2번 타자 우익수 - 손아섭 3번 타자 2루수 - 조성환 4번 타자 1루수 - 이대호 5번 타자 지명타자 - 홍성흔 6번 타자 포수 - 강민호 7번 타자 3루수 - 전준우 8번 타자 중견수 - 이승화 9번 타자 유격수 - 황재균 상위 1,2번 과 하위 7,8,9번 타선은 컨디션에 따라 조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3,4,5,6번은 거의 부동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정말 강력한 타선을 보여주었던 올해와 비교해도 못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롯데, 우완 선발 용병 한명 더 고를듯... 53
손아섭, 전준우, 황재균 선수가 20-20 정도 해줄수도 있을거 같이 보이구요 ^^ 김주찬, 이승화 선수는 10홈런에 3,40 도루 그리고.280 이정도는 해주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 조성환, 이대호, 홍성흔, 강민호 선수에 대해서는 아무말 하지 않겠습니다 ^^ 그냥 믿으니까요 제가 괜히 적는 바람에 그것밖에 못하는 누를 범할까 일부러 적지 않을래요.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할수 있는 선수들이기에 ^^ 그럼 올 시즌 20홈런을 넘기는 선수가 많게는 6명까지 될수도 있겠네요 ^^ 이대호와 일곱난장이라는 소리를 들을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 는 진정한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정말 매우 기대가 큰 내년 시즌인데요. 이렇게 라도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내년이 빨리 오지 않을까 싶어 써봤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투수에 대해서도 한번 써볼께요 ^^ 그때는 좀더 성적에 비례해서 써볼 생각입니다 아 ^^ 그리고 밑에 손가락 표시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르시기 힘드시다면 댓글이라도 ^^ 혼자 노는거 같아 왠지 쓸쓸해 보여서요 ^^ 많이 눌러주세요 ^^ 롯데, 우완 선발 용병 한명 더 고를듯... 54
롯데, 우완 선발 용병 한명 더 고를듯... 2010.12.08 17:20 롯데가 외국인 용병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투수로만 두명을 뽑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롯데의 타자들이 성장했다는 증거가 될수 있겠죠 ^^ 사도스키 선수와는 벌써 재계약이 끝난 상태이고 일본의 지바롯데와 이야기 한 후 우완 2명 좌완 1명을 마지막 후보로 압축을 했다고 하네 요. 하지만 좌완이 다른 투수들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능력을 보여줘 아마도 우완 선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사도스키를 선발이 아니라 중계로 쓸수 있다는 양승호 감독님 말에 반박을 하시는데요. 양승호 감독님의 입장은 중계로 꼭 쓰겠다가 아니라 투구 내용이 좋지 않다거나 한다면 선발에서 제외를 시키는 경쟁체제에 포함을 시키겠다 는 거 같습니다. 로이스터 감독님 색깔을 벗기위해 일부러 그러는것 아니냐는 그런 말은 안들렸으면 좋겠네요. 양승호 감독님께서는 지금 선발을 송승준, 장원준 선수 두명 정도 확실하게 정해 놓으셨다고 하신거구요 그 다음 다른 선발들을 전부 경쟁체제로 돌려 전투력을 극대화 시키겠다는 생각이십니다. 한해 좋은 실력을 보였다고 무조건 적인 기용을 하겠다는것이 아니라 더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만약 저였다면 딱 선발 확실히 정해놓고 갔었을텐데요. 장원준 송승준 사도스키 이재곤 김수완 이렇게 말이죠. 드디어 롯데에 경쟁으로 인하여 피터지는 모습을 볼수 있어 좋을것 같습니다. 외야는 물론 내야 선발, 중계, 마무리 뿐만 아닌 1군 백업 2군까지도 경쟁체제를 유지하여 모든 선수들의 전투력의 극대화를 이루워 주셨으 면 하네요. 그리고 외야는 정말 많은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었으면 합니다. 아까운 자원들이 너무 많거든요. 1군에서 몇경기 하다 보면 감각을 익힐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 사도스키 선수는 벌써 한국인이 다 되었으니까 걱정 없는데 다른 외국인 용병선수도 한국 문화에 적응을 잘해서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하네 요. 이혜천 선수 두산으로 갔네요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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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천 선수 두산으로 갔네요 2010.12.08 14:25 좌완 150 선수는 지옥에가서도 데려온다는 말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이혜천 선수에 대한 타구단의 관심은 없었습니다. 이혜천 선수도 말을 번복까지 했었죠. "모든 구단과 이야기 해보겠다" 에서 타 구단의 아무런 소식이 없자 "내가 갈곳은 두산뿐" 이라며 말을 바꾼게 크게 작용했는지 아니면 두산에서 콜이 들어와 그렇게 이야기를 바꾼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혜천 선수의 스펙을 가지고 이정도 대접밖에 받지 못했다는 것은 꽤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그도 그럴것이 너무 큰 액수와 보상선수 1명에 대한 부담 때문에 타팀들이 받아주지 못했던것 같네요. 거기에 일본에서 1군경험을 거의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실전에서 바로 쓸수 있느냐 하는것도 의문이 되구요. 그래서 두산에서 내린 결론은 1 년계약입니다. 1년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 이후에 다시 연봉을 정하자 하는거 같구요. 이혜천 선수 입장에서도 불러주는 구 단이 그쪽이기에 어쩔수 없이 그렇게 한거 같네요. 이혜천선수의 일본에서의 실패를 제외한다면 이렇게 조용히 지나갈수 없을정도로 굉장한 스펙이지만... 일본에서의 시간이 이렇게 변하게 만 들어놨네요.. 선수입장에서도 도전에서의 오는 희열은 느끼고 일본리그에 대한 동경은 있었겠지만 제대로 견디지 못한 안타까움은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여튼 중요한것은 이혜천 선수를 두산에서는 선발 경쟁에 포함시키겠다고 했다는 것이죠. 좌완 150 의 거기에 투구폼이 변형적이라 좌타자들은 공을 볼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는 이혜천 선수... 이승엽, 양준혁선수도 많이 꺼려했던 그 이혜천 선수가 선발로 들어가게 된다면 그로 인한 막강해지는 선발진은 정말 위력적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또 하나 왈론드에 대한 미련을 버릴수 있는 계기를 이혜천선수의 영입으로 해결할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네요. 두산의 입장에서는 왈론드가 참 계륵으로 느껴졌었죠. 버리자니 아깝고 데리고 가자니 실력이 어정쩡하고... 하지만 그 것을 한방에 해결할수 있게 되었으니 이제 다른 투수 용병을 데리고 올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좌완계투 쪽이 부족한 두산의 입장에서는 좌투 용병을 왈론드를 대신할 선수를 데려온다거나 또는 좌완 선발을 할수 있는 용병을 데려와서 효율적인 운영을 하는데 쓸수 있겠죠. 아니면 아예 이혜천선수를 좌완 계투와 선발을 오가게 하며 우완 선발용병을 찾을수도 있겠구요. 어찌되었던 두산의 입장에서는 희소식이 아닐수 없네요. 우리 롯데도 얼른 새로운 용병을 뽑고 한해를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롯데에서는 선발용 투수를 뽑는다고 하였는데 양승호 감독님께서는 선발용 마무리용은 따로 없는거다고 못을 박아두었었죠. 우선 좋은 용병을 뽑는게 우선이고 그 다음 보직은 그때 결정하는것이라고... 좋은 선수 그리고 적절한 보직 그리고 우승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세요. 넥센 LG에 손승락 <-> 현금 + 선수 트레이드 논의?? 57
내년에 이혜천선수로 인하여 두산의 전력이 강화 되고 lg가 손승락선수를 트레이드 하고 kia가 강정호 선수를 트레이드 할수 있게 된다면 내 년 4강싸움은 정말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넥센발 트레이드와 두산의 이혜천 선수의 영입으로 다른 어느때보다 뜨거운 스토브리그가 되어가고 있네요. 넥센만 조용해진다면 정말 지금의 야구홀릭을 끝까지 이어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장석 님... 제발 야구의 부흥을 위하여 전성기인 야구를 몰락시키는 일은 이제 그만해주셨으면 하네요. 아 그리고 이혜천 선수 타팀이지만 기대해보겠습니다. 멋진 정면승부 부탁드려요 넥센 LG에 손승락 <-> 현금 + 선수 트레이드 논의?? 58
넥센 LG에 손승락 <-> 현금 + 선수 트레이드 논의?? 2010.12.07 12:43 넥센이 드디어 사고를 치려고 맘을 먹었군요... 손승락과 강정호는 절대 팔지 않겠다 하더니 먼제 제안을 했더군요... 손승락 <-> 주전급 야수 + 현금 약 20~50억... 대략 생각을 해보면 LG에서 받을수 있는 선수는 한정이 되어있다고 보여집니다. 우선 오지환과 정성훈 그리고 이대형선수는 절대 LG에서 보내주지 않을것이고 또한 박경수 선수는 넥센에서 필요하지 않을것으로 보여지므 로 결국엔 빅5 중에 한명이 될텐데... 제 생각에 박용택선수와 큰 이병규 선수는 원하지 않을것으로 보여지고 작은 이병규, 이택근, 이진영 선수중에 한명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그렇다면 딱 눈에 보이는 선수가 이진영선수이군요... 이진영선수 + 현금 <-> 손승락... 이렇게 한다면 넥센에서도 중장거리 타자가 필요해서 트레이드를 했다는 명분이 서게 되고 또한 현금을 챙 길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까지 큰 문제가 아닐것이라고 생각을 했나봅니다. 그런데 LG에서 거액의 현금을 주면서 트레이드를 하기 싫다는 방안을 내어 무산 되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약간의 현금을 줄이게 된다면 이 트레이드가 성사가 될수 있다는 매우 안좋은 소식이 전해질수 있다는 말이 되겠네요.. 이진영 선수가 아닐수도 있지만 주전급 야수 중에는 딱히 맞는카드가 없고 또한 명분을 살리기 위한 트레이드라...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이것은 분명이 명분을 살리기 위한 트레이드지 적합한 트레이드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미국과의 FTA체결한것 처럼요... 이것은 너무 일방적인 트레이드가 되지 않을까 보여지는데요. 문제는 거기서 그치지 않을것이라는 것입니다. 손승락 선수가 트레이드 된다면 KIA에서는 반드시 강정호 선수를 원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넥센은 10년지기 유격수를 잃어버리고 야구를 8회까지로 마무리 질수 있는 특급마무리를 잃어버리게 되는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이제 막 9구단, 10구단 창설이라는 큰 계획을 짜고 있는 야구판도에 큰 충격을 줄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예전 쌍방울이 그랬듯이, 넥센이 그렇게 처분을 위한 트레이드만을 한다면... 이는 한국야구의 위기를 가져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래서 손승락 선수를 롯데로 데려오자는 말에도 언제나 반대했었었는데... 매우 슬픈 소식이네요. 이렇게 되었으니 이젠 트레이드 조건이 맞지 않아 트레이드를 할수 없게 되는것을 바라는것 밖에 없겠네요. 더이상 넥센을 믿고 기다려봐줄 수는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좌완트로이카 장원삼, 마일영, 이현승선수 외야의 핵 이택근 선수, 내야 핫코너 황재균선수에 이어 특급마무리 손승락 선수, 내야의 중심 롯데의 새로운 주장으로 홍성흔 선수가 뽑혔네요 ^^ 59
미래의 유격수 4번타자 강정호선수까지 팔게 된다면... KBO에 가입금으로120억원을 낸 넥센에서 그 이상을 벌어드리겠네요... 장원삼 선수 - 현금트레이드 마일영 선수 - 마정길 선수 + 현금 이현승 선수 - 금민철 선수 + 현금 이택근 선수 - 현금 트레이드 황재균 선수 - 김민성 선수 + 현금 넥센 단장님께서는 김시진 감독님과 코치님들 그리고 선수들에게 정말 크게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절대 밑지는 장사는 아니니까요.. 매년 좋은선수 길러내어 팔고 팀간의 불균형을 만들고 그 덕에 야구판이 흐려질수는 있겠지만 자신의 잇속은 차릴수 있으니까요... 제발 손승락 선수와 강정호 선수가 트레이드 되었다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9,10구단 창단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8개구단을 정상적으로 돌릴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그 이후에 9,10구단 창단을 해 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KBO관계자 분들께서도 열심히 이번 사태에 대해서 막아야 하겠지만 넥센 단장님 제발 부탁드립니다. 야구판 흐려놓지 말아주십시오...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국내 프로야구를 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KT인수가 되었었다면 이렇게 까지는 되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까지 남는 날이네요.. (펌)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2) - 지속 가능한 강팀을 위하여 60
롯데의 새로운 주장으로 홍성흔 선수가 뽑혔네요 ^^ 2010.12.01 08:25 롯데는 예전부터 꾸준히 주장을 추천을 통하여 뽑았었는데요. 정수근 선수가 물의를 일으켜 정수근 선수 대신 조성환 선수가 주장이 되고 나 서 로이스터 감독님의 재량으로 2년반동안 조성환 선수가 주장을 하였었습니다. 이제 양승호 감독님 체제로 바뀌면서 다시 부활한 추첨제에서 뽑힌 선수가 바로 홍성흔 선수네요 ^^ 우선 조주장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당신 덕에 우리 롯데가 여기까지 올수 있었지 않나 생각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조주장님만의 멋있는 카리스마 보여주시면서 우리 롯데선수들을 하나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주장 홍성흔 선수 ^^ 정말 기대됩니다. 지금까지의 조주장님이 아버지였다면 홍주장님은 어머니 같은 카리스마를 뽐내시지 않 을까 생각되네요 ^^ 그리고 주장이 되시고 나서 처음 하신 말이 바로 "가장 열심히 하는 팀을 만들겠다", "롯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유흥적인 부분을 열심히 하는 팀으로 바꾸겠다" 이 말로 지금까지의 모든 나빴던 일들과 안좋은 기억들이 앞으로는 안생길거 같다는 기분좋은 생각이 듭니다 ^^ 팀내의 선수들 모두를 아우르고 하나가 될수 있는 화합의 힘을 보여주시고 조성환 선수와 함게 고참급 선수들의 솔선을 통하여 후배 선수들 의 기강을 바로잡고 열심히 하는 정말 끝까지 뛰는 그런 팀이 될수 있게 만들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내년 정말 롯데 먼가 일하나 칠거 같네요 ^^ 19년만의 우승 그것은 꿈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롯데 화이팅!!! (펌)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2) - 지속 가능한 강팀을 위하여 61
(펌)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2) - 지속 가능한 강팀을 위하여 2010.11.30 18:26 롯데 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2) - 지속 가능한 강팀을 위하여 '(1) 양승호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서 이어집니다. 양승호 인터뷰 1편 "스몰볼? 이대호 홍성흔은 번트 안 댄다" 다시 보기 "지금의 롯데 감독 자리는 독배 아니면 축배. 중간이 없다" "롯데처럼 강한 팀을 맡아 한대화감독보다 운이 좋다는 거죠" "감독 기회 매년 있었지만 좀 더 '복 있는' 데로 가기 위해 때를 기다렸다" "3루수로 포지션 바꾸는 전준우, 고비 잘 넘겨줬으면" "부산 사람들은 롯데 감독이라고 안 하고 우리 감독 이라고 하대요" "롯데가 계속해서 강한 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떠나는 걸 목표" "로이스터가 만들어 놓은 지금까지의 롯데와 반대로 가려는 것 아니다" "더 강한 롯데를 만들고자 왔다. 올해보다 더 화끈한 야구 보여줄 생각" 지난달 취임식에서 내년 시즌 우승이 목표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보통 신임 감독들이 4강 진출 정도를 목표로 내거는 것과 비교하 면 굉장히 과감한 발언을 하신 셈인데요. 내년 롯데 우승, 정말 가능할까요? (웃음) 구단에서는 계약할 때 3년 내에 우승을 목표로 해달라 고 했어요. 사실은 그게 제일 좋은 답이죠. 우승이 목표라고 했더니 사람들이 초 보 감독이 가능하겠냐 고 많이들 묻는데,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건 알죠. 보완해야 할 부분도 있고. 하지만 이런 게 있어요. 감독이라면 자 신의 발언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해줄 필요가 있거든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우리가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면 그게 팀 전체에 힘을 줄 수가 있어요. 그 자신감이 2프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고 없던 힘을 만들어내는 요인이 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사실 지금의 롯데 감독 자리는 독배 아니면 축배에요. 중간이 없어요. 맞는 말씀입니다. 롯데는 이제 4위만 해도 본전인 팀이 되어 있으니까요. 그렇죠. 이 팀의 상황이 4등 아래로 하면 독배고, 그 이상을 해야 축배를 든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전임 감독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내야할 책임을 갖고 있는 셈이죠.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우승이라는 건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삼성 김응룡 사장처럼 첫해 부터 우승한 감독도 있지만 SK 김성근 감독 같은 경우 우승하는데 20년이 넘게 걸렸단 말이죠. 마음을 편하게 먹고, 생각을 단순하게 할 필 요가 있어요. 그러다보면 운이라는 게 따르면서 우승하기도 하고, 그런 게 야구죠. 어떻게 보면 롯데는 중간이 없으니까 오히려 감독하는 입 장에서는 마음이 편해요. 부담이 아니라 마음이 오히려 편하시다구요.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요. (펌)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2) - 지속 가능한 강팀을 위하여 62
과거에 제 트레이드 상대였던 한화 한대화 감독 얘길 해볼까요. 제가 취임한 다음에 한 감독에게서 축하 전화가 왔어요. 양 감독은 참 복 이 많은 사람이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농담조로 그랬죠. 한 감독, 복 있는 데를 찾아서 가야죠 라고. 무슨 의미냐. 사실 한화 같 은 경우 객관적으로 볼 때 다시 강팀이 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한 상황이란 말이에요. 롯데랑은 다르죠. 롯데는 선수 구성원이 좋은 편에 속 하니까. 하지만 성적이 안 나오면 두 팀 다 감독이 욕먹는 건 똑같아요. 성적 못내는 무능한 감독이라고 욕을 먹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어 차피 성적 못 내면 무능한 감독이 되는 건 마찬가지라고 보면, 저는 롯데처럼 강한 팀을 맡게 되었으니까 훨씬 운이 좋다는 거죠. 저 같은 경우 매년 감독을 할 기회는 있었지만, 좀 더 복 있는 데로 가기 위해 계속해서 때를 기다렸단 말이에요. 그런 면에서 롯데를 맡은 건 참 운이 좋은 거예요. # 사도스키의 국내 무대 적응력, 높이 평가한다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야구계에서는 올 겨울에 롯데가 이전보다는 전력보강에 투자를 많이 할 것으로 보는 분위기인데, 트레이드 계획은 아직 없으신가요? 삼성 선동열 감독의 취임 첫해처럼 구단에서 큰 선물을 안겨주면 좋을텐데요. (웃음) 제가 구단 프런트 생활도 해봤지만, 트레이드라는 건 기본적으로 우리 쪽이 약간 손해를 본다고 생각해야 거래가 성사가 됩니다. 우리가 무 조건 이익을 보겠다고 해갖고는 절대 성사되지를 않아요. 확실한 전력보강을 하려면 대가가 선수건 돈이건 어느 정도 출혈은 불가피하다는 거죠. 그리고 아까 박진만 얘기도 나왔지만, 좋은 선수를 데려오면 그 대신 같은 포지션의 다른 선수들이 설 자리가 좁아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여기 온 뒤 단장과 그런 얘기를 했어요. 적어도 11월까지는 트레이드나 선수 영입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제가 일단 팀을 구석구석 파악하는 게 먼저고, 어디가 취약 포지션인지 판단이 된 뒤에 그때 가서 생각을 해보자는 거죠. 감독 취임했으면 기존 선수들을 잘 가르치면 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게 우선인데, 그건 뒷전이고 이름 좀 있는 선수 끌어모으는데만 급급하면 팀분위기는 분위기대로 흐트러지고, 평균 연령대도 높아지고, 부작용이 많아요. 선수 영입해서 우승한다는 보장이 있다면 모를까. 그런데 그건 적어도 8월은 되어야 알 수 있다는 얘기 죠. 그러면 외국인 선수 영입은 어떻게 될까요. 팬들 사이에는 올해 좋은 활약을 한 라이언 사도스키의 재계약 여부가 관심사이던데. 사도스키가 올해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선수 20명 중에 앞에서 세 번째라고 하더군요. 제가 보고받은 바로는 굉장히 한국 적응을 잘한 케이 스에요. 거기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하고 있어요. 외국인 선수는 기량을 떠나 일단 본인이 한국문화와 야구 스타일의 차이에 얼마나 잘 적응 하느냐가 관건이거든요. 아무리 미국에서 잘했거나 돈을 많이 받고 온 선수라도 실패하는 게 그 때문이에요. 과거 두산 프런트 시절 뽑은 외국인 선수들이 그런 경우였죠. 기량도 좋았지만, 그에 앞서 인성이나 한국 적응 능력이 무척 뛰어났던. 지금도 기억나는 선수가 홈런왕까지 했던 타이론 우즈에요. 원래 그해 외국인 선수 선발에서 1순위는 케세레스였고, 우즈는 2순위였어요. 하 지만 실제 성공한 건 우즈였는데, 그건 결국 구단에서 기회를 많이 주고 좀 부진해도 참고 기다려준 덕분입니다. 그렇게 삼진을 당하는데도 계속 기회를 줬거든요. 외국인 선수한테는 적응할 때까지 어느 정도 기다려줄 필요가 있어요. 본인이 성격이 못되고 그러면 할 수 없지만, 착 하고 열심히 하는 선수라면 적응할 시간은 줘야 한다. 그러면 막판에 몰아치기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게 외국인 선수거든요. 사실 일년 내 내 한결같이 잘하는 선수가 몇이나 있겠어요. 아직까지 한국 야구가 그런 면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죠. 그렇다면 가까운 일본에서 외국인 선수를 찾는 것도 한 방법이겠군요. 아, 그래서 일본에서도 외국인 선수를 트라이 아웃할 예정이에요. 얼마 전에도 윤학길 코치가 자매구단인 지바롯데 마린스에 한번 다녀왔고, 수일 내로 우리 코치들을 후쿠오카 쪽에 보내려고 하고 있어요. 왜냐면 일본 선수들은 문화가 비슷해서 미국쪽 선수들보다 적응이 빠르거든 요. 가토쿠라 같은 경우도 그런 케이스구요. 갖고 있는 자료와 비디오 테이프 보고 검토해서 트라이 아웃 해보고서 결정을 해야죠. 거기서 마 (펌)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2) - 지속 가능한 강팀을 위하여 63
음에 안들면 미국이나 도미니카로 넘어가야지 뭐. (웃음) 구단에서도 이제 팬들이 가을야구만 갖고는 만족 못한다는 걸 알아서 그런지, 투자 를 많이 하려고 하고 있어요. 항간에는 외국인 투수 중 하나는 마무리로 선발하지 않겠냐는 예상도 나오던데요, 감독님 생각은 어떠세요. 현재로서는 보직을 정해놓고 뽑거나 할 생각은 없어요. 생각을 해보자는 거죠. 미국에서 마무리하던 선수가 한국에 오겠어요? 거기서 선발을 뛰었든, 중간이나 마무리를 했든 크게 고려할 사항은 아니에요. 일단은 국내 선수들하고 같이 연습을 시켜서 경쟁에서 살아남는 선수를 그에 맞는 보직에 기용하는 거죠. 미국 트리플A에서 중간계투로 잘 던졌던 선수가 한국 와서는 선발투수 할 수도 있는 거구요. 이번에 일본시리즈 에서 롯데 우승시킨 외국인 투수(머피)도 원래는 중간 투수였는데 선발로 가서 10승 이상을 해냈잖아요. 로페즈도 그렇고. 그럼 마무리 투수는 아무래도 국내 선수 중에서 찾아야 한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그렇다고 봐야죠. 다만 올해 선발로 뛴 선수들은 갑자기 마무리로 가기가 힘들어요. 중간계투로 했던 선수들 쪽이 구원으로 위기에서 나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중간에서 괜찮은 선수들 중에서 체크를 해봐야 돼요. 작년 같은 경우 임경완과 이정훈이 있었는데 그 선수들도 살펴볼 필요가 있고. 또 외국인도 테스트해봐서 마무리감이라는 확신을 주면 쓸 수도 있고. 최종적으로는 두 명 정도를 후보로 압축해서 시범경기까 지 운영해보고 제일 나은 선수에게 맡겨야 하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4월 거쳐 5, 6월 정도까지 어느 정도 그 선수가 해준다면 마무리 쪽은 형성이 되지 않겠느냐. 그런데 사실 장기적으로 보면 마무리투수는 팀내에서 키워내야 해요. 팀의 젊은 선수 중에 볼 빠른 친구들이 꽤 있거 든요. 하지만 국내 프로야구를 보면 갓 고등학교 졸업한 어린 선수들에게 처음부터 마무리라는 무거운 짐을 맡기는 경우가 많아서, 한편으론 걱 정도 됩니다. 실제로 데뷔 초부터 마무리로 뛴 선수 중에 정신적 부담감을 못 이겨 무너지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었는데요. 단계를 거쳐야죠. 가능성 있는 젊은 투수는 일단 패전처리나 롱릴리프로 기회를 줘서 계속 경험을 쌓게 하는 거죠. 거기서 어느 정도 자신감 을 얻으면 이제 불펜의 필승조로 들어가고, 그러다 마무리도 될 수 있는 거구요. 오승환도 데뷔하자마자 마무리를 한 게 아니거든요. 처음에 는 중간이나 셋업으로 나왔잖아요. 사실 어느 정도 검증된 마무리 투수들은 대부분 그런 과정과 시행착오를 거쳐서 마무리로 만들어지는 겁 니다. 아무튼 팀이 강해지려면 마무리 부분은 속히 해결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올해의 경우 팀에 마무리가 부재다 보니 투수들 전체적인 자 신감에까지 악영향이 있었어요. # 불펜 투수들에게 확실한 역할을 부여하겠다 롯데의 최대 약점은 역시 불펜이 약하다는 것일텐데요. 한편으로는 선발진과 대조되면서 불펜의 약점이 더 부각되어 드러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마무리가 약하다 뿐이지 다른 불펜진은 그렇게 나빠 보이지는 않거든요. 롯데에 온 뒤에 올 시즌 133경기의 게임로그를 하나하나 다 살펴봤어요. 그런데 이런 게 있어요. 불펜 투수들은 각자에게 분명한 임무가 주 어질 필요가 있거든요. 이기는 상황에서 나가는 필승조가 있을 테고, 또 지고 있을 때 나가는 두 번째 투수조가 있고.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 에는 불펜에 그런 개념이 다소 희미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임경완, 강영식, 배장호, 이정훈 등의 기용을 보면 어떤 날은 1점차로 이기는 상 황에서 나가고, 다른 날은 지고 있을 때 나가고, 이러면 투수가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거죠. 자기가 어떤 상황에서 나가게 될지 알아야 투수 가 준비를 하고 상대에 대해 공부를 하고 나가서 던질 수 있거든요. 그렇게 마음을 먹고 마운드에 올라가는 것과, 아무 역할 없이 무조건 너 나가서 던져 하는 것과는 투수의 준비자세부터가 달라요. 확실한 역할 분담을 해줘야 그나마 불펜 기용이 성공할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거죠. 그런 게 좀 아쉬운 부분이고, 또 하나는. (펌)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2) - 지속 가능한 강팀을 위하여 64
어떤 게 있을까요. 롯데가 투수 자원은 나쁘지 않은데 너무 쓰는 선수만 쓴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항상 나와서 던지는 선수들이 한정되어 있고 변화 가 없으니까, 출전 기회가 없는 투수들은 의욕이 저하되는 면이 있어요. 또 선수들 입장에서는 개인 성적 같은 것도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없 거든. 자주 나와서 던지고 홀드라도 좀 쌓고 해야 하는데, 영 기회가 없으니까 사기가 떨어지고 위기상황에 올라와서도 막아낼 수 있는 힘이 떨어지게 되는 거죠. 롯데가 선발진이 강하다고 하지만, 사실 중간에서 몇 경기만 막아줬으면 더 많은 승을 따낼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현재는 시범경기 전까지 중간계투진에 필승조를 세 명 정도 만드는 걸 목표로 잡고 있어요. 방금 롯데가 선발진이 강하다고 말씀하셨지만, 내년 전망만을 놓고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은 선발투수진 구성도 굉장 히 고민이 되실 것 같은데요. 강하지 않죠. 주위에서 강하다고 하는 건 손민한, 특급 외국인 투수 다 있을 때 얘기죠. 지금 현재로선 선발투수가 확실한 선수가 송승준과 장원준 외에는 없다고 봐야 하거든요. 뭐 사도스키가 될지 누굴지는 아직 모르지만 외국인 투수 하나를 선발로 쓴다고 보면 남는 건 이재곤 과 김수완인데, 두 선수가 올해 잘했지만 내년에 어떨지는 알 수 없는 거잖아요. 타자 쪽의 전준우, 손아섭과 상황이 똑같은 거예요. 그래서 제가 볼 때 타선에서는 전준우와 손아섭, 선발쪽은 이재곤과 김수완을 한 쌍으로 볼 때 둘 중 한 명이라도 올해보다 잘해주면 다행일 거 같 아요. 그럼 본전치기는 되잖아요. 죄다 올해보다 못하면? 그럼 독배 마시는 거죠. (웃음) 1라운드에서 뽑은 신인투수 김명성(중앙대 졸업)은 어떻게 보세요. 제가 볼 때 그 정도 실력이면 프로 1군에서도 가능성이 있어요. 패전처리부터 하든 중간계투를 하든, 1군에서 통할 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선수는 팀에서 키워야 해요. 병역 면제도 받았지, 제가 있는 동안에 안되더라도 나중을 위해서라도 키워줘야 돼요. 왜냐. 일단 올해 그렇게 많은 투구를 했는데도 아픈 근육이 없어요. 근력테스트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더라고. 아, 그러고 보니 생각났다. 며칠 전에 아시안게임 우승 하고 버스 이동하면서 이대호랑 강민호, 김명성이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명성이가 금메달 땄다고 자랑하길래 제가 그랬죠. 임마, 너는 한국 오자마자 훈련부터 합류해. 하하. 국가대표팀 사령탑 맡으셨을 때 여러 번 데리고 가셨었죠? 제가 두 번을 국제대회에 데리고 갔는데, 정말 열심히 하고 성격이 착해요. 어느 정도냐면, 대표팀을 가면 아마추어는 빨래를 말려서 한 방에 다 모아놓거든요. 그런데 명성이는 자기가 알아서 그걸 다른 선수들 방에다 가져다 주고 있더라구요. 그걸 보고 아, 애가 괜찮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죠. 그리고 몸쪽을 던질 줄 아니까, 변화구 하나만 잘 가다듬으면 괜찮을 거 같아요. 처음에는 롱릴리프 정도로 던지다가 거기서 자신감 얻으면 필승조로 들어갈 수도 있고. 그런 생각지도 못한 선수들이 잘 던져주면, 감독 입장에선 정말 운이 좋은 거죠. 그리고 요즘 야 구는 중간에서도 패전투수, 이닝을 길게 끌어주는 투수들의 역할이 중요해요. 133경기를 치르려면 투수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 최근 프로야구는 선발투수의 개념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초반에 실점하면 바로 중간계투를 투입하기 가 다반사라서. 반면 롯데는 가급적 선발을 길게 끌고가는 팀에 속했는데, 감독님은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코치들에게 이렇게 얘기했어요. 선발투수가 1~2회밖에 안됐는데 4점 5점씩 내줬다. 팀 전체가 맥이 빠지거든요. 하지만 그렇다고 겨우 2~30 개밖에 안 던진 투수를 일찌감치 마운드에서 내린다? 저는 그렇게는 안 한다는 거죠. 선발은 아무리 점수를 줘도 최소 70개 투구까지는 던지 게 하겠다. 그래야 그 다음 시합이 편해지니까요. 저는 당장에 1패를 하더라도 선발투수가 초반에 실점하고 나서 성의 없이 던지는 모습을 보이면, 무조건 2군 보낸다고 못박았어요. 엔트리에서 빠지는 건 한 명이지만, 그 하나가 빠짐으로 해서 다른 투수들이 느끼거든요. 이거 대 충 해서는 안되겠구나 하고. 선발은 점수를 주더라도 최선을 다해 던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돼요. 그러다보면 타선이 터져서 점수를 만회할 (펌)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2) - 지속 가능한 강팀을 위하여 65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근데 초반에 점수주고 포기해 버리면, 그 담에는 걷잡을 수가 없게 돼요. 그건 용납 못한다는 거죠. 선발은 다른 투수보 다 혜택받은 존재니까, 그만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포수는 아무래도 강민호가 계속해서 주전으로 가겠죠? 음, 그런데 제가 볼 때 내년에는 장성우도 많이 나와야 할 것 같아요. 강민호도 매우 좋은 선수지만,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갖는 건 금 물이예요. 장성우가 수비력 면에서는 더 나은 부분도 있거든요. 사실 포수 쪽에서 걱정되는 건 1군 기용 가능한 포수가 세 명이 있어야 한다 는 거예요. 두 명으로 시즌을 치르려면 한 명이라도 아파버리면 큰일나거든요. 쓰는 선수는 두 명이라도, 한 명이 추가로 항상 준비되어 있어 야 해요. 그래서 최기문 코치에게 올 겨울에 어떻게든 포수 한 명을 더 만들어 달라고 당부를 했어요. 앞서 드리려던 질문인데요, 아무래도 내년 롯데의 최고 승부수는 전준우의 3루 기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카드가 성공하면 내야 백업 요원 문제는 물론 외야 교통정리까지 한 번에 해결되니까요. 반면 실패할 경우 시즌 구상 전체가 헝클어지는 결과가 예상되는데, 어떻게 보 시는지요. 글쎄요, 본인도 한 번 정도 고비가 오기는 할 거예요. 근데 그게 수비 부담 때문은 아닐 거예요. 원래 대학 때 좋은 3루수였고, 수비가 안 돼 서 외야로 옮긴 게 아니거든요. 문제는 자기가 올해 외야에서 타격 성적이 좋았는데, 내야로 돌아온 뒤 방망이가 안 맞으면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거든요. 아, 괜히 내야로 옮겨서 방망이가 안 맞는 거 아닌가? 사실 그런 상황이 되면, 대부분의 선수들이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할 거예요. 하지만 그런 고비를 이겨내야만, 전준우가 큰 선수가 될 수 있어요. 앞으로 롯데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라면 그걸 극복해야 되거든 요. 아무튼 슬럼프가 한 번은 오긴 올 텐데, 만일 그게 시즌 초반에 와버리면 좀 힘들어지는 게 사실이죠. 우리가 겨울 동안 실컷 연습해둔 포메이션이 있는데, 그걸 못 쓰게 되는 거니까요. 준우가 포지션 변경에 수반되게 마련인 고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고, 또 고비가 오더라도 가급적이면 6월 이후에 왔으면 좋겠어요. # 전력분석, 트레이너, 2군 운영 계획 이제 선수단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된 듯하니까, 다른 파트에 관한 질문을 드려 보겠습니다. 올 시즌까지 롯데는 다른 구단에 비 해 전력분석이 다소 약하다는 평가를 듣곤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 복안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주위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 사실 제가 볼 때는 전력분석이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서 현장에서 얼마나 활용을 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 아요. 기껏 분석해 놔도 선수들이 활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거든요. 제가 롯데 전력분석실에 가봤는데, 시설을 잘 만들어 놨더라구요. 특히 비디오 분석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잘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윤학길 수석코치에게 홈경기 때 운동장 나가기 20분전에는 항 상 그날 상대할 투수에 대한 분석을 하도록 당부했어요. 그리고 구단에도 따로 부탁한 게, 전력분석팀이 그동안은 다음 3연전 상대팀만 미리 살펴봤는데 그러면 상대 타자밖에는 분석을 못 하거든요. 그래서 6연전을 보게 하라고, 그래야 우리와 상대할 투수까지 살펴볼 수 있다고 얘 기해 뒀어요. 전력분석과 함께 트레이너를 강화하겠다는 발언도 하셨습니다. 트레이너가 강한 팀이 대표적인 예가 두산이예요. 일단 정식직원인데다 직급도 있고, 팀 회의에서도 트레이너가 발언권이 있어요. 그러면 힘 이 강해지거든요. 선수 중에 누가 놀다가 다치고 들어와서 치료 제대로 안 받아도 바로 운영팀에 보고가 들어가거든요. 반면에 트레이너가 힘이 약하면 선수가 술 먹고 뻗어서 아프다고 하고 마사지나 좀 해줘요 해도 해달라는 대로 해줄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롯데가 이전까 지는 트레이너가 팀에서 아무 발언권이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여기 온 뒤에 트레이너 실장을 따로 불러 얘기를 했어요. (펌)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2) - 지속 가능한 강팀을 위하여 66
어떤 말씀을 하셨나요. 사실 제가 감독 입장에서 월급을 올려주고 할 능력은 없어요. 대신 회사에 얘기해서 당신들의 복리후생을 지금보다 향상시켜 주겠다. 그리고 시합 전에 미팅에 참석하게 하겠다.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인지 여부에 대해 항상 트레이너들의 의견을 듣겠다. 당신들이 안 된다고 하면 그 선수는 내가 안 쓰겠다. 그런 약속을 했어요. 대신 거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얘기도 했죠. 그랬더니 이 사람들이 신이 났어 요. 만날 선수들 마사지만 하다가 이제는 일할 맛이 난다는 거죠. 그리고 구단 측에는 트레이너들 사기 진작 차원에서 처우를 좀 높여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트레이너들이 야구인 출신 아니라고 기를 꺾지 말고 대우를 해 줘라, 트레이너 역할이 때로는 코치 한 사람 역할보다 더 중 요할 수 있다, 그렇게 부탁을 했습니다. 다행히 장병수 사장은 트레이너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더군요. 저한테 이런 말씀을 하더군요. 트 레이너가 잘 해서 일주일 쉬어야 할 선수가 2~3일만 쉬고 시합에 나갈 수 있다면 팀에 얼마나 플러스가 되겠냐 고, 실력있는 트레이너라 면 돈을 더 주고라도 스카우트하고 싶다 고 하셨으니까 그 부분은 앞으로 잘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른 구단들의 예를 보면 현장에서 트레이너의 발언권이 강해지는 걸 달갑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많던데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보면 감독이 힘을 실어주면 돼요. 사실 제일 성적에 목을 매는 건 감독인 저 아니겠어요. 한 게임 쉴 거를 잘못해서 일주 일 이상 쉬게 되면 선수도 손해지만, 무엇보다 저한테도 큰 손해잖아요. 성적 나쁘면 바로 아웃인데. 트레이너 문제는 코치들이 아니라 감독 이 무시해서 그렇게 되는 거예요. 트레이너가 이 선수 오늘 안되겠는데요 했을 때 감독이 뭐라고? 그냥 뛰라고 해 하고 묵살하니까 코치들도 따라서 트레이너 말을 무시하게 되거든요. 감독이 힘을 실어주면 잘 될 거라고 봐요. 그 대신에 트레이너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못 했을 때, 그 때는 책임을 묻겠다는 거죠. 그런 기준은 코칭스태프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겠군요. 그래요. 코치들에게도 각자의 분야별로 권한을 확실하게 나눠줬어요. 가령 공필성 코치는 사인을 확실하게 내도록, 최기문 코치는 볼배합을 확실하게 해주라고, 코치들에게 권한을 줘요. 다만 권한을 주는 대신에 그만큼 책임도 따른다는 거죠. 자기가 맡은 선수가 계속 실책하는데 매일 똑같은 시간에 출근해서 똑같은 연습만 한다면, 그건 코치가 아니라는 거죠. 실수가 잦으면 조금 일찍 불러서 따로 그에 맞는 연습도 시키고 해야 코치죠. 꼭 연습을 해서만 나아지는 건 아니거든요. 그보다는 선수에게 어떤 정신적인 무장을 시키는 측면도 있어서 따로 과외 를 하는 것이거든요. 그것조차도 안하는 코치는 그저 세월아 네월아 하고 월급만 받겠다는 거죠. 아무래도 오랜 프런트 경험 덕분인지, 선수들이나 코치들을 다루는 조직 관리 노하우가 남다르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런트도 했고 코치도 겸직하고 해서 프로구단이 돌아가는 사정을 어느 정도 알죠. 사실 팀이 잘 되려면 감독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 라, 조직이 받쳐줘야 하고 사람들이 잘 도와줘야 가능해요. 아까 말한 트레이너도 그렇지만 사람들은 동기부여만 되면 자동적으로 열심히 하 게 되어 있어요. 특히 음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감독이 한 번 챙겨주면 더 신이 나서 열심히 해요. 그리고 코치들에게는 건의사항 있을 때 즉시 저한테 얘기하고, 코치들끼리도 대화를 많이 하라고 권유해요. 코치끼리 대화가 필요한 건, 서로 간섭을 하자는 게 아니라 도움이 되기 위해서예요. 모두 오픈해 놓고 들어주고 대화를 해라. 대신 타협점이 도저히 없으면 저한테 오라고 했어요. 그러면 가부간에 결정을 내리겠다 고. 대신 코치들끼리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고 그 결과를 가져오면 저는 가급적 그 뜻을 따르겠다고 약속했어요. 무조건 일방적인 관계로 가지는 않겠다는 얘기죠. 선수들 사생활 문제는 고려대 계실 때와 마찬가지 원칙이라고 보면 될까요? 자율이죠. 자율이라는 건 너희들 스스로에게 맡기지만, 대신 일정한 룰은 지켜야 한다는 얘기죠. 늦게까지 폭음을 한다든지, 숙소를 이탈한다 든지, 다음날 게임에 해를 끼치는 행동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게 제 원칙이예요. (펌)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2) - 지속 가능한 강팀을 위하여 67
앞으로는 2군과 1군의 관계에도 어느 정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생각하시는 바가 궁금합니다. 안 그래도 며칠 전 박정태 2군 감독과 미팅을 했어요. 앞으로 박 감독은 1군이 홈경기 할 때는 어디 나가있지 않은 이상 무조건 와서 보라고 당부했어요. 그리고 보고 난 뒤 1군에서 출전한 선수보다 더 좋은 선수가 2군에 있으면 추천해 달라고 했죠. 추천한 선수는 1군에 빈자리 생 기면 바로 올려서 출전 기회를 줄 생각이에요. 이제까지 2군 시스템에서 아쉬운 게 뭐냐면, 2군에서 일껏 선수를 잘 만들어서 최상의 컨디션 에서 1군으로 올려 보내도 정작 와서는 벤치에 앉아있어야 했다는 거예요. 한창 좋을 때 올라와서 그게 뭐하는 거예요. 그런 얘기를 박정태 감독하고 긴히 나눴어요. 대신 추천할 때는 그만큼 2군 감독 입장에서도 신중하게 해야 되겠죠. 그리고 2군 감독이 올 때 가득염 재활군 코 치도 같이 와서 보라고 했어요. 제일 최근에 선수생활을 그만둔 사람이니까, 경기를 보면 선수들의 장단점이 금방 파악이 가능하거든요. 그걸 다른 코칭스태프한테 조언을 해달라는 거죠. 프로야구 2군을 보면 어떤 팀은 선수 육성에 방점을 두는 반면에, 2군 리그 우승이 목표인 것처럼 보이는 팀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어떤 쪽이 더 바람직하다고 보세요. 답은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웃음) 저는 성적은 절대 아니라고 봐요. 2군은 막말로 꼴찌해도 상관없어요. 그거 1등해서 무슨 소용이예요. 투수 시스템도 1군하고 똑같이 가라고 했어요. 선발로 쓸 선수는 거기서도 선발로 쓰라는 거예요. 2군에서는 선발로 키울 선수는 120개 던져도 상관없어요. 어린 선수들은 많이 던 지면 던질수록 좋아지니까. 다만 그렇게 던진 뒤에 그 다음날 중간계투로 다시 내고, 그렇게는 절대 하지 말라는 거죠. 선발과 중간계투를 구 분을 확실히 지어서 기용하라고 했어요. 그리고 두 명 정도는 마무리로 생각하고 육성을 해보라고 얘기를 해뒀어요. 한 명이 오늘 마무리하 면, 다음 경기에서는 중간계투로 쓰고 다른 마무리가 올라오는 식으로. 사실 2군에서 전담 마무리까지 둘 필요는 없거든요. 2군 마무리가 1군 에서는 중간계투가 될 수도 있으니까, 거기에 대비를 하는 거죠. # 올해보다 더 화끈한 야구를 하겠다 그렇군요. 이제 다른 질문을 드려볼까요. 뭐 항상 여유가 넘치시는 편이지만, 그래도 최고 인기 구단인 롯데의 감독을 한다는 건 분명 부담 이 되는 일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부산에 오셨을 때 받은 느낌에 대해 듣고 싶은데요. 며칠 전에 이 지역 사는 후배랑 같이 식당엘 갔어요. 유명한 식당인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구요. 우리는 맨 끝에 있는 방을 예약 해서 그리로 들어갔어요. 뭐 그 당시가 한창 취임식 하고 할 때라 누가 볼까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는데, 마침 손님 중에 한 분이 저를 알아 본 거예요. 어, 우리 감독이다! 라고 하더라구. 부산 사람들은 롯데 감독이라고 안 하고 우리 감독 이라고 하대요. (일동 폭소) 이제 한 쪽에서 양승호, 양승호 하고 외치니까 나중에는 식당 전체가, 밥 먹던 사람들까지 전부 양승호를 외치고 있더군요. 할 수 없이 홀에 나가 서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인사를 했어요. 감독님, 내년에 믿습니다 하는 분도 있고, 방으로 소주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한 30병은 들어 왔던 거 같아요. 그런데, 실은 이게 진짜 무서운 거예요. 왜냐면 잘해주는 거에는 항상 반대급부가 있거든요. 이렇게 기대를 하고 환영을 하 다가도 결과가 나쁘면, 욕을 먹게 되어 있거든요. 그건 세계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예요. 대가는 항상 따르게 되어 있는 거예요. 부산 지역 여론 등을 감안하면 시즌 초반 성적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 얘기 많이 듣는데, 저는 크게 부담 갖지 않아요. 봄철 성적 중요한 건 다 아는 사실이죠. 이런 걸 생각해야 해요. 일 년 133게임인데 보 통 초보 감독들은 초반부터 무리를 해요. 이길 거 같다 싶으면 있는 투수 다 집어넣거든. 한 게임 이기겠다고. 그런데 뒤에 가서 보면 나중에 1승 하나 초반에 1승 하나 똑같은 거예요. 해서 제가 코치들한테 얘기한 게 6월까지 5할 승률에 1, 2승 플러스 마이너스 할 정도면 우리는 충분히 치고 올라갈 수 있다. 그렇게 얘기했어요. 무리할 이유가 없어요. 가령 팀이 1-0으로 9회에 이기고 있다고 쳐요. 감독이 불안해요. 그 (펌)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2) - 지속 가능한 강팀을 위하여 68
래서 다음날 선발을 구원으로 내서 1-0으로 끝내 이겼어요. 이게 포스트시즌이면 그럴 수도 있는데, 페넌트레이스는 다르단 얘기죠. 그런데 초보 감독이 그런 무리수를 자주 띄우거든요. 그러면 꼭 탈이 나요. 오래 못 가거든요. 당장 어느 정도까지는 치고 올라갈지 모르지만, 후반 에 가서 힘이 달리게 돼요. 시즌 전에 구상한 팀의 시스템을 꾸준히 지켜나가겠다는 말씀이시군요. 뭐 이런 건 있을 수가 있죠. 승리조 투수진이 몇 번 시합을 망치면 패전조와 승리조 자리를 바꾸는 정도의 변화는 있을 수 있죠. 믿음이 필 요하지만 도저히 막아낼 수 있는 볼이 아닌데 필승조에 놔둘 수는 없는 거니까. 구위가 떨어져서 필승조는 힘들겠다 싶으면 한 템포 정도 2 군에 가서 쉬게 하고, 2군에 힘있는 투수 올려서 승리조 하고 그런 운용의 묘는 발휘해야죠. 그런데 생각해 볼 게 프로야구는 어차피 일주일 에 3승 3패만 하면 성공했다고 하거든요. 5할 승률이잖아요? 1승 5패는 하면 안돼요. 2승 4패를 하면 다음주에 4승 2패를 하면 되는데, 1승 5 패 해버리면 5승 1패 하기가 힘들잖아요. 프로의 세계에서 요행을 바라는 건 금물이죠. 뭐 그게 감독이 원한다고 되는 문제는 아닌데, 아무튼 주초에 3승을 해놓으면 편해지거든요. 그 담에는 투수를 좀 약한 투수를 썼는데 타자 들이 잘 쳐서 이기는, 감사한 경우도 생길 수 있고. 물론 그걸 계산에 넣으면 안되는 거지만요. 아무튼 현재 계획은 시즌 절반 정도를 치른 시점에서 5할 승부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분명히 치고 올라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요. 그때쯤이면 아마 저 스스로도 시행착오도 많이 겪 었을 시점이고, 팀을 끌고갈 수 있는 역량이 확고하게 생길 거예요. 그러면 성적이 밑으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더 강해질 수 있거든요. 주전 서너명이 한꺼번에 빠지는 특별한 변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 말이죠. 이게 굉장히 중요한 질문일 수 있는데요, 감독님은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입장이시잖아요.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과, 내년 시즌 뒤 혹시라도 주축 선수들이 FA가 되어 팀을 떠날 경우에 전력을 재정비해야 하는 책임까지 함께 짊어지고 계십니다. 이와 관련 어떤 구상을 갖고 계신가요. 감독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까지도 염두에 둬야 하니까, 그런 일은 없어야 되겠지만 주축 선수가 팀을 떠나는 상황까지도 생각하고 미리 대 비를 해야겠죠. 저는 이런 생각을 해요. 보통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되면 서로 안 좋게 끝나는 경우가 많잖아요. 서로 책임 전가하고 감정 상하 고. 저는 그럴 게 아니라 롯데라는 팀이 계속해서 강한 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떠나는 걸 목표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꼭 우승 을 하지 못하더라도 계속 4위권에는 들어갈 수 있게, 그래서 제가 떠나더라도 양 감독이 젊은 선수들 많이 키워줬지. 지금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이 그때 경험이 없었으면 성장하기 힘들었을 거야 라고 얘기할 수 있는, 그런 팀을 만들었으면 해요. 내년 시즌 이후까지도 염두에 두고 계시다는 뜻이군요. 어느 정도 그림을 그려놨어요. 감독은 당장 다음 시즌만이 아니라 장기적인 그림을 그려야 하거든요. 제가 아직 3년치까지는 그림을 안 그렸 는데, 내년하고 후년까지는 어느 정도 그려놨어요. 최악의 경우 주전들이 팀을 빠져나간다고 가정했을 때, 가장 시급한 과제는 현재 백업으로 뛰는 선수들이 1군 주전들의 기량에 최대한 근접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래서 그 선수들이 당장 내년 시즌은 아니더라도 후년 이후 에는 주전급으로 뛸 수 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감독은 떠날 때 떠나더라도, 그렇게 성장한 선수들은 계속 남아서 팀을 이끄는 주축이 될 때가 분명히 오게 되어 있어요. 지금 시점에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이상하지만 (웃음) 보통 신임 감독의 첫 해 성적을 보면 전임 감독이 팀을 망쳐놨는지, 잘 가꿨는지가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LG처럼 기껏 젊은 선수들 키워놨는데 없던 일로 만들면 곤란하지만, 새로운 감독이 전임 감독이 키운 선수들 쓰면서 좋은 성적 내는 (펌)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2) - 지속 가능한 강팀을 위하여 69
경우도 있잖아요. 그런 건 그 감독 복이라고 봐야죠. 저도 전준우나 황재균 같은 애들 만난 게 제 복이거든요. 롯데 왔더니 마침 그런 좋은 선수들이 있으니까. 만약 내년 시즌 전준우가 3루에서 잘해준다면, 그거야말로 진짜 잘 만난 거죠. 반대로 전준우가 제대로 못해준다 하면 그 때는 이상한 감독이 와서 망쳤다 는 얘기 듣겠죠. 하하. 오래전부터 프로 감독을 준비해 오셨는데, 내가 프로팀을 맡으면 이런 감독이 되겠다 고 평소에 생각하시던 감독상이 있나요. 뭐 일단은 이전까지는 아마야구에 있었으니까, 저 스스로도 제가 어떻게 시합을 풀어나갈지, 어떤 색깔이 나올지 궁금해요. 물론 틀은 있죠. 이것만큼은 죽어도 해야 돼, 이건 죽어도 안 돼 하는 틀은 있어요. 가령 투수 같은 경우 선발진에서 믿는 선수는 잠깐 휘청하더라도 어느 정 도는 기회를 주고 믿고 맡긴다는 원칙. 선발투수는 어차피 가을, 겨울에 운동할 때 가장 좋았던 선수들이니까, 그네들한테는 감독인 제가 욕 을 먹더라도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원칙이죠. 그 외에도 이런저런 구상을 갖고 있어요. 요즘에는 만일 내가 연패에 빠지면 어떻게 대책을 세 울 건가, 내년이 올해보다 성적이 나쁠 때 어떤 대처를 하고 팀을 어떻게 정비해야 하나. 앞서가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생각은 하고 있 어요. 이건 트위터에서 롯데팬이 주신 질문인데요. 로이스터 감독에 대한 부산 팬들의 애정이 굉장했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극복할 생각인지 알 려주세요. 그런데 부산 팬들이 아직까지 저에 대해 잘 모르잖아요. 모를 수밖에 없는 게 제가 선수 시절이 화려한 것도 아니고 아마추어에서 지도자 생 활을 하다보니 잘 모르시는데, 결국 감독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어필할 수밖에 없다고 봐요. 그래도 전력이 좋은 팀에 왔으니까 저는 행복한 거죠. 그리고 제가 하려는 게 로이스터가 만들어 놓은 지금까지의 롯데와 반대로 가려는 게 아니라,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더 잘해보겠 다는 거니까요. 올해보다 더 화끈한 야구를 팬들에게 보여줄 생각이에요. 여유가 있으시네요. 뭐 부담될 거 같다고 사람들이 자꾸만 그러는데, 저는 설사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저 스스로가 최선을 다했다면 후회는 안 해요. 제 가 게임을 잘 못 풀어내서 졌으면 그게 내 능력이구나 받아들이면 되거든요. 또 제가 선수나 코치진을 잘못 가르쳐서 나쁜 결과가 나면 내 인덕이 부족하구나 생각하면 돼요. 가장 중요한 건 모든 환경과 결과를 내 탓으로 돌리면 되는 거예요. 그럼 속이 편해요. 안 그러고 남의 탓을 하기 시작하면, 그게 다 스트레스 받는 원인이에요. 이제 마지막 질문입니다. 감독님은 고려대에서 구타를 없애고 학생들이 수업을 듣게 하겠다는 취임 때의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이제 롯데 감독으로서 팬들에게 약속을 하실 차례입니다. 아직 팬 여러분이 저에 대해 잘 모르시기 때문에 오해도 있고 불안하게 보는 시선도 있는 것을 잘 압니다. 제가 약속드리는 것은, 정말 올해 보다 더 강한 롯데를 만들고자 왔다는 겁니다. 올해보다 더 화끈한 야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선수들을 잘 이끌어서 내년 가을에도 롯데 팬 들이 야구장에 야구를 보러 올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내년 이맘 때에는 팬 여러분이 싸인을 받고 싶어하는, 훌륭한 감독이 되겠습니 다. 갈매기, 파이팅! (펌) 세상떠난 팬 위해 조성환, 야구장학재단 설립 계획 70
긴 시간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 시즌 좋은 성적으로 꼭 성공하는 감독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KBO 2011년 보류선수 명단 발표 김명제 등 65명 제외 71
(펌) "세상떠난 팬 위해" 조성환, 야구장학재단 설립 계획 2010.11.30 14:05 롯데 조성환이 장학재단 설립을 계획 중이다. 조성환이 주도를 하고 각계각층으로부터 받은 기부금으로 장학재단을 조성해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을 하는 야구 꿈나무들을 돕겠다는 의도다. 그러나 조성환은 재단 명칭에 자신의 이름을 넣지 않고. 최근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이학용 씨의 이름을 따 이학용 재단 이라고 이름을 붙일 생각이다. 고( 故 ) 이학용씨는 사직구장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롯데 팬이다. 고인의 남다른 롯데 사랑은 유명했다. 경기 중 레게파마 가 발에 중절모를 쓰고 기타를 치는 독특한 응원으로 여러 차례 방송을 타기도 했다. 롯데 전준우의 열성 팬이기도 했던 그는 시즌 중 전준우가 친 모든 홈런 공을 직접 확보해 기증하기도 했다. 공을 잡은 관중을 일일이 찾아가 양해를 구할 정도로 열성이었다. 조성환을 비롯한 롯데 선수들과도 깊은 교분을 쌓아왔다. 그러던 그가 지난 달 25일 밤 양산 물금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운명을 달리했다. 롯데 선수단 전체가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특히 조성환은 일본 유학원을 운영하던 고인으로부터 최근까지 일본어 개인교습을 받았던 터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슬픔에 빠졌다. 지난 달 27일 장례식이 끝난 후. 조성환은 고인의 아낌없는 롯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 게 바로 장학재단 설립이었다. 조성환은 야구를 사랑하고 롯데를 사랑한 고인의 뜻을 조금이라도 세상에 알리고 싶다. 고인의 이름으로 재단을 만들어 형편 이 어려운 학생들을 조금이나마 돕는다면 하늘에 계신 형님도 좋아하실 것 같다 고 말했다. 정진구기자 jingooj@ KBO 2011년 보류선수 명단 발표 김명제 등 65명 제외 72
KBO 2011년 보류선수 명단 발표 김명제 등 65명 제외 2010.11.30 12:10 2011년 보류선수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삼성이 예전에 내놓은 박진만이라는 방출최대어 라는 신조어 까지 생성하면서 인기가 높아진 방출선수들 중에 아직도 맘에 드는 선수들이 많 이 보이네요. (펌) 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 양승호에 대한 오해와 진실 73
특히 눈에 뛰는 선수들은 넥센에 신철인 선수 LG의 최원호, 류택현 선수, 기아의 김종국, 홍세완 선수 정도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명제 선수는 부상으로 인하여 야구선수 생활뿐 아니라 일반생활에도 크게 지장이 있다는 소리가 들리네요. 김명제 선수는 약간 아쉽긴 하지만요. 그리고 넥센의 조용준 선수 79년생인데 아쉽네요. 부상만 아니였다면 지금까지도 충분히 조라이더의 멋있는 투구를 볼수 있었을텐데요. 신철 인 선수도 그렇고 방출된 모든선수들이 아깝고 안타깝네요. (펌) 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 양승호에 대한 오해와 진실 74
(펌) 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 양승호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10.11.30 08:39 양승호가 도대체 누구야? 롯데 새 감독 선임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 22일, 대부분의 롯데 팬이 보인 반응은 위와 같았다. 신임 감독에 대해 알려진 바가 워낙 많지 않 았던 탓이다. 고려대 감독으로 한때 LG에서 감독 대행을 지냈다는 것 정도. 좀 더 오래된 팬들은 그가 과거 한대화 한화 감독의 맞트레이드 상대였다는 사실을 떠올리는 게 고작이다. 양승호 감독 스스로가 말하듯 화려한 선수 시절을 보낸 것도, 프로에서 지도자 생활을 계속 한 것도 아니기에 팬들이 생소하게 느끼는 것도,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니다. 무지는 흔히 선입견으로 이어지는 법. 여기에 로이스터 감독에 대한 그리움과 구단에 대한 원망이 겹치면서, 양승호 감독은 취임과 함께 롯 데 팬들의 오해와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그가 스몰볼이나 수비훈련 강화 등을 내세울 때마다 팬들은 로이스터 색깔 지우기 라며 항변했 다. 심지어는 이대호나 손민한 등 중심 선수에 대한 언급조차 오해를 사기 일쑤였다. 하지만 양승호 감독을 아는 전문가들은 생각이 다르다. 한 야구해설가는 롯데가 정말 좋은 감독을 뽑았다 며 장기적으로 강팀으로 가는 길을 택했다 고 높게 평가했다. 동명대 전용배 교수 역시 감독 후보군 중에서 최선의 선택이었다 는 견해다. 그런가 하면 기존 로이스 터 색깔을 이어가면서 더욱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감독 이라는 야구인도 있다. 아는 이들과 모르는 이들 사이의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린다. 야구전문블로그 <야구라>는 지난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신임 양승호 감독과 만났다. 롯데 감독이 된 이후 쏟아진 갖은 오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앞으로 롯데를 이끌어갈 그의 비전에 대해 들어보기 위해서다. 이 인터뷰가 팬들이 양승호 감독에 대해 좀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양승호 감독의 인터뷰는 (1) 양승호에 대한 오해와 진실, (2) 지속 가능한 강팀을 위하여 로 두 편에 걸쳐 연재될 예정이다. "3년 전에도 롯데로부터 감독 제의 있었는데 거절했었다" "윤학길 수석 코치,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에 고생도 많이 해 봐서" "강제가 아니라 자기가 필요한 연습을 알아서 하는 것이 자율야구" "외야수 홍성흔? 본인이 의욕도 굉장히 강하고 반드시 기용할 생각" "이대호, 3루 보면서 그만큼 방망이를 쳐준 것은 성격이 좋아서" "전준우 3루수 전향은 본인 의사 물어보고 결정했다" "야구 센스가 좋기 때문에 잘 해 낼 것. 대형 3루수 하나 탄생할 것" "홍성흔 외야 수비, 기존 외야수들하고 큰 차이가 없다" "스몰볼 비판, 1회부터 번트 대는 개념으로 여기니까 오해" "번트 연습 시키지만 이대호 홍성흔에게는 번트 사인 안 낸다" "손민한, 무리해서 기용 안하겠다고 했더니 자르는 것으로 오해" "천천히 기다려줘서 양준혁처럼 곡향 팀에서 마지막을 장식했으면" (펌) 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 양승호에 대한 오해와 진실 75
우선 감독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번 인터뷰를 북쪽 끝(고려대학교 송추 운동장)에서 했었는데, 이번에는 남쪽 끝(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하게 됐네요. (웃음) 소감이 어떠세요. 뭐 소감이라고 하긴 그렇고, 아시다시피 한국시리즈 기간 중에도 롯데 감독건이 큰 화제거리였잖아요. 솔직히 저도 궁금했어요. 과연 누가 될까 하면서 나름대로 상상도 해보고. 그런데 그게 제가 될 줄은 전혀 생각도 못했죠. 구단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기 전까지는. 그전까지는 롯데 구단과 아무런 접촉도 없으셨던 건가요? 이런 건 있었어요. 8월 달에 연세대와의 정기전 앞두고 합숙하던 기간인데 롯데 배재후 단장이 직접 찾아왔어요. 왜 단장이 올까 의아하긴 했지만, 어쨌든 드래프트에서 우리 고려대 선수들 좀 많이 뽑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죠. 도중에 단장이 롯데라 는 팀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제가 외부에서 본 시각으로, 롯데의 강점과 아쉬운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씀을 드 렸어요. 아무래도 그때 한 얘기가 구단에서 생각하는 바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지 않았나, 지금 와서 보면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랬군요. 과연 그 전까지 롯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셨는지가 궁금해지는데요? 하하. 일반적으로 감독이 경질되는 건 팀 성적이 나쁠 때, 꼴찌를 한다거나 7위를 했을 때 그만두곤 하잖아요. 그런데 롯데는 꾸준히 4위권 안에 들었던 팀이란 말이에요. 충분히 3~4위 수준을 뛰어넘을 수 있는 팀이거든요. 그래서 속으로 아, 누군지 몰라도 저 팀 감독을 맡는 사 람은 참 행복한 감독이겠구나 하고 생각은 했었는데, 그게 저한테 돌아올 줄은 생각도 못했죠. 실은 롯데의 영입 시도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던 것으로 압니다. 3년 전에도 한 번 있었죠. 그때는 여러 후보군 중에 한 사람으로 저울질을 하던 때인데, 제 쪽이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저는 안 됩니다. 다른 좋은 분들 알아보세요 하고 거절했죠. 당시 제가 고려대 감독 맡은 첫해였거든요. LG에서 계약기간 남은 상태에서 풀어줘서 어렵게 맡은 학교 감독직인데, 그걸 저 좋다고 1년 만에 그만둔다는 건 무책임한 일이이니까요. 일부에서 롯데가 전혀 모르는 사람을 급하게 감독으로 데려왔다고 오해하는 것과 달리, 실제로는 오래전부터 감독님의 야구철학이나 스타 일 등을 잘 파악하고 있었다고 봐야겠군요. 그렇죠. 이미 3년 전부터 체크를 했으니까요. 이번에도 감독 제의를 받고 저는 롯데에 아무 연고도 없는데 너무 모험하시는 것 아닙니 까 라고 물었더니, 이미 8월부터 쭉 봐왔기 때문에 검토가 끝난 상태라고 하더군요. 이번엔 여러 후보들 놓고 저울질하는 것도 아니고 저만 오케이하면 된다고. 그래서 학교 측에 양해를 구한 뒤, 만나고 10분 만에 계약을 하게 됐어요. 실제로 롯데 선수들을 만나보니 밖에서 볼 때와는 느낌이 많이 달랐을 것 같은데, 어떠셨나요. 밖에서는 롯데 선수들이 개성이 강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아직 한 달밖에 안되긴 했지만, 직접 와서 가르쳐보니까 선수들이 다들 너무 착해요. 그런데 착하다 보니까, 한편으로는 불리한 점도 있는 거죠. 분위기 타면 쉽게 연승으로 가지만, 좋지 않을 때는 쉽게 포기 하고 연패에 빠지고. 이게 한편으로는 선수 구성이 젊은 것도 한 가지 원인일 거예요. 지금 나이 많은 선수가 야수 중에는 홍성흔과 조성환, 투수는 임경완이나 손민한 정도니까. 나머지는 대부분 20대 중후반 선수들이거든요. 전체적으로 볼 때 기본 선수 구성 자체는 괜찮다고 봐요. 이제 화제를 롯데 코칭스태프 구성으로 옮겨 보겠습니다. 일각에서는 롯데 코치진 구성을 놓고 감독보다 구단 의중이 반영된 인선이 아 니냐 고 지적하기도 하는데, 감독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펌) 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 양승호에 대한 오해와 진실 76
물론 외부에서 볼 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기존에 있던 코치들을 그대로 데리고 가니까 저거 힘없는 감독 아니냐 고 자칫 오해할 수도 있는데, 이거는 제가 분명하게 말씀드릴게요. 처음 감독 계약하던 날에 구단 측과 코치 선임에 대해 얘기를 다 했어요. 코칭스태프 선임 에 있어 감독에게 전권을 주기로, 구단에서 일절 간섭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거든요. 처음부터 그걸 조건으로 걸고 감독직을 수락한 거죠. 그리고 계약 후 5일 정도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어요. 코칭스태프를 어떻게 구성할지 머릿속으로 정말 온갖 그림을 다 그려봤어요. 저도 아는 코치들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한참 생각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슨 의미이신지? 보세요. 롯데가 기존 코치진 중에 3명이 한꺼번에 빠져나간 상태잖아요. 그런데 롯데는 리빌딩을 하는 팀이 아니고, 이미 강팀인 상태에서 그 전력을 이어가야 하는 성격의 팀이란 말입니다. 가뜩이나 핵심 코치 셋이 빠졌는데 여기서 더 바뀌게 되면 선수들이 헷갈리고 흔들릴 수 있 다는 생각을 하게 된 거죠. 안되겠다, 기존의 틀을 이어가야겠구나. 그래서 처음 만난 게 최기문이에요. 배터리 코치를 맡기셨죠. 그래요. 물론 주변에서는 코치경험이 없으니까 약하다고 할 수도 있죠. 저는 대신에 기문이한테 그랬어요. 네가 코치라고 생각하지 말고 포 수 입장이라 생각해라. 포수라고 생각하고 후배들한테 가르쳐 주고 사인을 내줘라 하고 당부했죠. 그 뒤에 연락한 게 일본에 있던 조원우 코치에요. 연락해서 지바롯데와는 어떻게 됐나 물었더니 아직 연락이 없어서 제가 불러주면 올 수 있다고 하더군요. 바로 들어오라고 했 어요. 지바롯데에다 전화해서 우리 팀이 좀 데려가겠습니다 했더니 그쪽에서 평가를 굉장히 좋게 해주더군요. 워낙 성실한 사람이니까. 그렇게 해서 조원우에게는 외야 수비코치를 맡기게 됐어요. 어느 정도 납득이 되는군요. 하지만 투수 출신인 윤학길 코치에게 수석코치직을 맡긴 것에 대해서는 지금도 의아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당초에는 윤 코치는 투수코치를 시키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도 있었어요. 그런데 다른 코치들 보직이 다 정해주고 나서 보니까, 수석할 사람 이 없더군요. 그래서 생각했죠. 우리 팀이 투수가 약하니까, 투수 출신인 윤 코치를 수석을 시키면 어떨까. 또 부산지역 프랜차이즈 스타 출 신이라는 점도 있고, 코치들이 전부 40대 내외로 젊은 편이니까 코치진을 잘 이끌어갈 거라고 판단했어요. 뭐 박정태 2군 감독 얘기도 하는 데 수석을 하기에는 아직 너무 젊거든요. 1군에 박 감독 선배들이 여럿 있으니까. 그래서 윤 코치를 수석으로 부르게 됐어요. 여기저기서 고 생을 많이 해봐서 그런지, 롯데 와서 아주 열심히 잘하고 있어요. 처음 코치직을 제의했을 때 죽을 각오로 해보겠습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고생해본 사람은 달라요. 재활군은 SK에서 갓 은퇴한 가득염 코치에게 맡기셨는데요, 이것도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1, 2군 코치진 인선을 일단 마무리한 뒤에, 재활군은 좀 더 지켜보고 나서 정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마침 가득염이 은퇴한다는 소식이 들리더 군요. 잘됐다 싶어서 코치를 제의했죠. 마흔살 넘어서까지 투수로서 생활을 했다는 건,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그만큼 몸 관리 노하우가 있다는 얘기거든요. 그 점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같이 일해보자고 했어요. 물론 당장 1, 2군 투수코치로 기용할 수도 있었겠지만, 배터리 코치도 신임 인데 투수코치까지 갓 은퇴한 이에게 맡기는 건 좀 무리라는 생각에 일단 재활군 코치를 맡기기로 한 거죠.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전에 롯데 에 굉장히 오래 있었더군요. 롯데 출신인줄 알고는 있었는데, 그렇게 오래 있었는지는 몰랐죠. 그렇다면 실질적인 양승호 사단 은 최기문, 조원우, 가득염 코치라고 봐도 좋을까요. (펌) 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 양승호에 대한 오해와 진실 77
아니, 무슨 내가 뽑은 코치들이 내 편을 들어주고 하기를 바라는 건 아니에요. 솔직히 제가 뽑은 코치 아니라도, 저는 얼마든지 제 편으로 끌 어들일 자신이 있어요. 코치 선임이 끝난 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순리대로 가자, 절대 앞질러 가지 말자 라구요. 선배는 언젠가는 물러 나게 되어 있고, 그러면 그 자리는 후배들에게 돌아가는 게 순리잖아요? 그런데 그간 야구판을 보면 언제부터 이렇게 의리가 없어졌는지 몰 라도, 선배를 억지로 끌어내리고 그 자리 차지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그런 사람들 중에 지금 잘 된 사람 누가 있습니까. 말로가 좋질 못 하잖아요. 우리는 그러지 말고 하나로 똘똘 뭉치자고, 서로 대화로 해결하자고 분명하게 얘기했어요. 어떻게 보면 코치들에게 굉장히 강한 메 시지를 준 거죠. 고려대 시절에도 감독님은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과의 대화를 매우 중시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원칙은 두 가지에요. 하나는 감독에게 할 말이 있으면 언제든지 이야기하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절대 선수가 듣는 앞에서 평가하는 말 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쟤는 돼, 얘는 이래서 안돼 같은 말들. 그런 말은 감독실에 와서 저한테 직접 하라는 거죠. 다행히 현재까지는 코치 들 모두가 아주 잘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이 아니에요. 지금이야 누구나 다 잘하는 게 당연하니까. 나중에 게임이 안 풀리면 그때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게 마련인데, 그럴 때는 감독인 내가 솔직해져야 돼요. 패인이 뭔지 의견을 나누고 감독의 게임운영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면 내 잘못이다 인정하고 내일은 더 잘해보자 고 팀원들을 독려해야죠. 제가 미처 생각 못했던 부분은 코치에게 도움을 구하기도 하고. 그렇게 해야만 팀이 강해지는 겁니다. 주제를 좀 바꿔 보겠습니다. 전임 로이스터 감독 때와 비교해서 훈련량이 많아졌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감독님도 하 실 말씀이 있을 것 같은데요. 글쎄 많이 시킨다는 얘기가 언론에서 나오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아요. 지난 3년 동안 가을 훈련을 거의 안 하다가 이번에 처음 하 니까 훈련량이 많은 것처럼 보이는 거죠. 설사 많이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요. 갑자기 훈련량을 확 늘리면 선수들이 적응을 못하거든요. 그래서 훈련량을 천천히 올려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지금 체력훈련을 착실히 해둬야만 내년 스프링캠프와 시즌 초반을 무사히 넘길 수가 있 어요. 제 견해로는 롯데가 더 치고 올라가려면 시즌 초반에도 어느 정도 성적을 낼 필요가 있거든요. 6월 전까지 5할 승부를 하는 것을 목표 로, 거기에 맞춰 페이스를 조절하려고 해요. 사실 고려대학교에서도 훈련을 많이 시키는 편은 아니셨잖아요. 고려대에서는 선수들 무조건 오전 학교 수업을 들어가게 했으니까요. 하루 종일 훈련하는 건 정기전 합숙 때와 전지훈련 할 때, 그리고 4학 년들 취업이 걸린 춘계리그 앞두고 정도가 전부였죠. 그 외에는 오전-오후 온종일 훈련해 본 적이 없어요. 왜냐. 대학교 4년 있는 동안 친구 들도 만나고 즐겁게 생활하자는 거죠. 그 대신 너희가 진짜로 프로에 진출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다른 애들 노는 휴일이나 야간에도 따로 연습을 해야 한다. 이렇게 자율에 맡겨둔 거죠. 그러면 훈련할 애들은 시키지 않아도 자기가 알아서 해요. 하물며 지금 이 팀은 대학이 아니 라 프로팀이란 말이에요. 학생이 아니라 자기가 야구를 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 직장이니까, 스스로가 연습을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게 되어 있어요. 그런 게 진짜 자율야구잖아요. 시스템을 큰 틀에서 구축하고 그 안에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게. 그런데 일부 팬들 사이 에서는 훈련량이 많으면 자율야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강제가 아니라 자기가 필요한 연습을 알아서 하는 거니까 자율적인 거죠. 지금 하는 연습이 무슨 단체로 펑고를 치고 기계처럼 움직이고 하 는 이런 게 아니에요. 포수는 포수들이랑, 투수는 투수조, 내야수, 외야수 구분해서 각자의 분야별로 올 시즌에 부족했던 부분을 과외를 하는 거예요. 단체로 하는 훈련은 나중에 동계훈련 가서 본격적으로 하는 거지, 지금은 아니에요. 한편으로는 신임 감독이기 때문에 선수들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서도 지금 하는 훈련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펌) 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 양승호에 대한 오해와 진실 78
그렇죠. 지금 같은 때 선수들 포지션을 미리 점검해둘 필요가 있어요. 가령 백업요원 같은 경우 유격수도 시켜보고, 2루나 3루도 시켜보고 어 디에 넣는 게 좋을지를 살펴보는 거죠. 또 선수에게 말을 건넸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도 유심히 관찰하곤 해요. 성격이 내성적인지 외향 적인지, 소심한지 아니면 적극적인지. 예를 들어 감독이 무슨 말을 했을 때 겁부터 먹는 친구는 성격이 소극적이란 얘기거든요. 이건 분명히 실전에 나갔을 때 플레이에서 나타나게 마련이에요. 속된 말로 새가슴이라는 건데, 이런 선수들은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게 우선이죠. 그리 고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선수의 가능성에 대해 속단하지 않는 겁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항상 선수들한테 얘기하는 게 나는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기회를 준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반드시 기회는 돌아간다 는 겁니다. 그렇게 해야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쟁하게 마련이니까요. 기자들이 점찍어둔 선수 있습니까 라고 물어봐도 절대 이름 거론 안 하 는 것도 그래서예요. 한 선수 이름 이야기 하면 거론 안 된 다른 선수들은 자칫 일찍부터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100%가 경쟁해야 할 판에 50%가 그렇게 떨어져 나가면 나머지 50%끼리만 싸운다는 거잖아요. 비슷한 맥락인데요, 올해 롯데의 경우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다소 크게 느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감독님도 최우선 과제로 백업요원 발 굴을 거론하셨는데요. 백업요원이 약하다는 건 그만큼 쓰는 선수만 썼다는 의미인데, 그렇게 되면 주전 한 명이 빠졌을 때 그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질 수 있어 요. 저는 조성환이나 이대호가 133게임을 전부 뛸 거라는 계산으로 시즌을 준비하지는 않거든요. 적어도 2~3명 정도는 경기 후반이나 크게 지는 게임, 또는 주전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대신할 수 있는 선수가 있어야 돼요. 선수가 없는 게 아니에요. 정훈, 박진환, 문규현 등 충분히 좋은 친구들이 있는데, 단지 1군에서 뛰어 본 경험이 부족했단 거죠. 문규현 보세요. 박기혁 빠진 뒤에 문규현이 들어와서 수비가 안정되니까 팀이 크게 상승세를 탔잖아요? 어떤 면에서는 로스터를 보다 폭넓고 유연하게 활용하겠다는 말씀으로도 들리는데요, 홍성흔 선수에게 외야수비 훈련을 지시한 것도 같은 이유라고 보면 될까요. 왜냐면, 이대호가 전 경기 1루수로 출전하기를 요구하기는 힘들거든요. 어떤 날은 지명타자로 나가는 날도 있어야 체력 안배가 되죠. 그래서 홍성흔에게 수비 포지션이 필요한 거예요. 그러면 1루에 박종윤도 있으니까 세 선수를 돌아가며 가동하면 로스터 운영이 훨씬 쉬워지거든요. 문제는 홍성흔이 과연 외야가 되느냐 하는 점인데, 지금 본인이 의욕도 굉장히 강하고 저도 반드시 기용할 생각입니다. 물론 풀타임 외야수 로 쓰겠다는 얘기는 아니고, 경기 상황에 따라 그에 맞게 기용한다는 거죠. 그렇다면 이대호 1루수 기용 방침은 확정된 것으로 봐도 되겠군요. 이대호가 올해 3루수로 좋은 활약을 한 건 사실이죠. 하지만 3루 보면서 그만큼 방망이를 쳐준 것은 이대호가 성격이 좋아서 그런 거예요. 어떻게 쳐요 그걸. 자기가 에러하고 잡을 수 있는 거 놓치고 하면 스트레스 받거든요. 그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올해는 3루에서 그렇게 해줬 다는 거죠. 그러니까 1루수로 다시 옮기라고 해도 본인도 아무 말 안하잖아요. 참, 대호가 며칠 전에 광저우에서 금메달 땄다고 전화를 해왔 어요. 감독님~ 저 금메달 땄습니다 하고 자랑하길래, 수고했다. 후배들 데리고 고생 많았다 고 얘기해 줬죠. 결국 동계훈련과 시범경기를 치러봐야 백업요원이 누가 될지가 결정되겠네요. (펌) 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 양승호에 대한 오해와 진실 79
제가 볼 때는 기존의 이대호, 조성환, 황재균, 전준우, 문규현에 추가로 두 명 정도가 더 필요해요. 1루는 어차피 이대호와 박종윤이 한다고 보면 나머지 세 자리가 한꺼번에 빠지더라도 다른 세 명이 들어가서 채울 수 있는, 그런 팀을 만들어야 강팀이 되는 것이죠. 그래야 한 시즌 을 버티거든요. 아직은 그런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번 마무리 훈련부터 최대한 만들어 봐야죠. 시범경기 때도 주전 9명 10명만 내보내는 게 아니라 테스트해봐야 하는 선수들을 최대한 기용하고, 거기서 잘하면 시즌 들어서도 초반 몇 달간 기회를 주고요. 사실 전준우 선수의 3루수 전향이 롯데 팬들 사이에서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올해 중견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를 굳이 3루 로 기용하시려는 의중이 무엇인지 의아하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제가 선수단과 만난 첫날 물어봤어요. 전준우가 내야수를 볼 수 있느냐고. 대답이 안되는 게 아니라, 잘 하는데 내야로는 안 썼다 고 하더 군요. 제가 물어본 이유는 대학교 때 3루수 하는 걸 분명히 봤기 때문이에요. 꽤 훌륭한 3루수였거든요. 그래서 본인 의사를 물어보니까 본인 도 3루가 하고 싶다는 거예요. 어느날 갑자기 중견수를 보라고 해서 처음에는 본인도 못한다고 했대요. 준우가 이대호와 박종윤을 살리기 위 해 외야로 간 거지 3루 수비가 약해서 외야를 간 게 아니거든요. 첨에는 몇 번 외야에서 만세도 부르고 했다더만. 그런데도 중견수에서 그만 큼 했다는 건, 기본적으로 야구 센스가 있는 친구란 말이죠. 만약 전준우가 3루수 자리에서 이겨만 낸다면, 우리 야구에 대형 3루수가 하나 탄생하는 거예요. 타격할 때 펀치력이 장난이 아닙디다. 비판하는 의견 중에는 3루 전향이 선수의 장점을 죽이는 결과를 낳지 않겠냐는 지적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고민을 많이 했어요. 감독이 어떤 선택을 했을 때 그게 선수 본인에겐 손해라도, 팀에는 확실히 플러스가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준우가 외야 에 있으면, 내야가 너무 허약해요. 백업이 당췌 없어요. 황재균이 3루, 문규현이 유격수 보면 백업을 3명을 찾아야 돼요. 그런데 준우가 3루가 되면 규현이가 백업이 되니까, 아니면 규현이가 유격수를 보고 재균이가 여러 포지션을 커버할 수도 있고. 또 외야에는 준우가 빠져도 그보 다 더 발 빠른 선수를 쓸 수 있는 복안이 있단 말이죠.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포지션 이동 같은 건 선수 본인과 상의해서 그쪽이 납득 안하면 강제로 바꾸기가 힘들어요. 아마추어와 달리 프로는 본인 의사가 중요하거든요. 왜냐. 억지로 옮겼는데 결과가 나쁘면 본인에게 큰 타 격이고, 결과적으로 트러블이 발생할 소지가 높으니까. 감독이야 3년 동안 성적 나쁘면 팀을 떠나면 그만이지만, 선수는 계속 롯데 유니폼을 입어야 하잖아요? 선수 의사를 존중해야죠. 한 가지 의아한 점은, 백업 요원이 부족한데도 박진만 방출 당시 롯데만 유일하게 영입 시도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으 신지요. 아, 물론 박진만이 감독 입장에서 탐나는 선수이긴 하죠. 하지만 제가 필요한 건 고참으로서 백업 역할을 해줄 만한 선수거든요. 정말 어려운 상황일 때 내야 전 포지션을 다 해줄 수 있는 백업요원인데, 박진만을 데려와서 주전으로 내보내면 젊은 선수들이 그만큼 출전 기회가 줄어 들 수밖에 없어요. 그럼 그 선수들은 그에 대해 불만을 갖게 되고, 팀 분위기가 자칫 흐트러질 수 있거든요. 반대로 데려다 놓고 주전으로 안 쓰면, 그건 또 그것대로 선수가 불만을 가질 수가 있고. 만약에 그만한 선수를 영입한다면 지금이 아니라 7, 8월에 우리가 우승 가능성이 있 다고 판단됐을 때 해야죠. 정말 그럴 때 우승하기 위해 출혈을 감수하고 데려오면 모를까, 지금 영입해서 주전으로 쓴다는 건 아니라고 봤어 요. 그런 식으로 하려면 박진만, 이혜천 죄다 데려다가 노장 팀 만들게요? (웃음) 사실 내야 백업요원 부재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롯데의 가장 큰 약점은 외야 수비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격을 강화하면 외야 곳곳에 구 멍이 뚫리고, 그렇다고 수비 위주로 하면 방망이가 약해지는 게 지금까지 롯데 외야의 딜레마였는데요. 사실 외야 수비력이 가장 좋은 선수는 이승화예요. 그런데 올해 90타석밖에 출전을 못했거든요. 이런 친구가 방망이는 좀 약하더라도, 타율 2 할 6~7푼에 좌중간 우중간으로 안타가 될 타구를 잡아주면 그게 팀에는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봐요. 어쨌든 내년에는 센터라인을 무조건 강하게 갈 생각이니까. 그리고 지금 홍성흔 외야 카드를 쉽게 생각하면 안돼요. 홍성흔이 수비를 못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코치한테 물어보면 기존 외야수들하고 큰 차이가 없다 이거에요. 그렇게 보면 손아섭이나 김주찬이 올해 성적에 만족할 게 아니라 좀 더 위기의식을 느낄 필요 (펌) 양승호 감독을 만나다 - 양승호에 대한 오해와 진실 80
가 있어요. 외야 역시도 선수 활용 폭이 매우 넓어지겠군요. 김주찬이 좌익수로 가고 손아섭이 우익수로 갈 수도 있고, 왼손투수가 나오면 홍성흔이 좌익수, 김주찬이 우익수를 갈 수도 있죠. 손아섭은 우익수가 좀 더 편하다고 본인이 말하더군요. 그 외에도 이인구, 김문호, 박정준 등등 외야에 기용할 수 있는 자원은 얼마든지 있어요. 이 선 수들 6명 정도가 서로 경쟁을 하게 만들겠다는 거죠. 지금까지 주로 수비력에 대한 고민을 말씀하셨지만, 사실 내년을 생각하면 롯데의 공격력도 아주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감독님 생각은 어떠세요. 주위에서 워낙 롯데 공격력이 강하다고 말을 하는데, 저는 지금 걱정하는 게 투수와 수비도 있지만 실제로는 공격을 제일 걱정을 해요. 왜냐. 투수나 수비는 문제점이 다 나온 상태니까 코치들이 알아서 달라붙거든요. 투수코치가 투수들 집중적으로 시키고, 수비코치도 두 명이서 강 도 높게 시킨단 말이죠. 반면 타격은 지금 시기에 다소 안이하게 생각하는 선수들이 나올 수가 있어요. 내가 올해 이만큼 쳤으니까 라고 착각할 수 있는 거죠. 물론 홍성흔, 이대호 같은 선수들은 그래도 검증이 끝난 선수들이지만 전준우나 손아섭처럼 어린 선수들은 올해 잘했 으니까 내년에도 잘한다는 보장이 없거든요. 그런 마음은 절대 금물이에요. 이제 화제를 돌려서, 취임 초기에 논란이 됐던 스몰볼 에 대해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웃음) 감독님, 과연 스몰볼이 뭘까요? 국 내에서는 스몰볼에 대해 이상한 편견이 자리 잡고 있어서, 많은 이들이 한국식 번트야구를 스몰볼과 동의어로 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 다. 저는 그렇게 봐요. 스몰볼이라는 건 크게 보면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야구라고 생각하거든요. 가령 저쪽은 우리가 번트댈 거를 생각하고 수 비가 앞으로 들어왔는데, 갑자기 타격을 해서 점수를 낸다거나. 이렇게 생각하는 야구를 하는 게 스몰볼의 큰 틀이라고 보는데, 이걸 무슨 맨 날 번트대고 1회부터 보내기 하는 개념으로 여기다 보니까 오해가 빚어지는 것 같아요. 앞뒤 뚝 잘라서 그냥 스몰볼 하니까 팬들은 롯데가 그동안 화끈한 공격야구를 했는데 반대로 가는 거 아니냐 고 생각하는데 그런 게 절대 아니죠. 말하자면 파워를 앞세운 야구를 하다가 경기 후반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는 번트나 스퀴즈 같은 작전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1점을 소중하게 여기는 야구를 하자는 그런 의미인 거죠. 번트만이 아니라 기동력도 스몰볼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거고, 방법은 다양하거든요. 스몰볼 하니까 심지어는 이대호도 번트대게 하는 게 아니냐는 분들도 있더군요. (웃음) 그리고 제가 타격코치한테 이런 얘기를 했어요. 앞으로는 선수들에게 번트 연습을 시키십시오. 다만 두 선수, 이대호나 홍성흔에게는 번트 사 인을 안 내겠습니다. 대신 두 선수는 상황에 맞는 타격을, 가령 9회 무사 2루에서 나왔을 때는 우측으로 큰 타구를 보내는 식의 타격을 해야 죠. 그렇게 주자 3루로 보내면 다음 타자는 스퀴즈를 할 수도 있는 거고. 그런 게 스몰볼이라는 얘기에요. 스몰볼은 투수와 수비가 어느 정도 받쳐줘야 가능한 전략인데, 결국 수비훈련을 강조하시는 것도 그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야구는 수비가 강하면 공격력은 자동적으로 살아나게 되어 있거든요. 결국 공격력은 한계가 있다는 거예요. 아마 선수들도 그동안 피부로 많 이 느꼈을 거예요. 시즌 후반에 홍성흔이 빠졌는데 팀은 연승을 달렸단 말이죠. 그 잘 치는 홍성흔이 빠졌어도 문규현이 들어가서 수비를 잘 해주면서 팀의 분위기 상승을 이뤄냈거든요. 그리고 사실 수비는 멘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투수들만 해도 심리적으로, 자기는 잘 던졌 는데 타자들이 못 쳐서 졌을 때는 뭐라고 안 해요. 그냥 운이 없었나보다 하지. 그런데 잘 던지고 타자들도 잘 쳤는데 수비 실수로 대량실점 해서 지면, 투수들의 분위기는 이루 말을 못하거든요. 야구를 흔히 투수놀음이라고 하지만, 결국은 투수도 디펜스의 일부기 때문에 디펜스가 강하면 마운드도 상승효과를 본다는 거죠. 야구 비하한 축구선수에게 6위한 카누 김대진 선수가... (멋있습니다!) 81
난처한 질문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손민한 선수에 대해 언급하신 게 기사화되면서 롯데팬들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됐는데, 실제 오고 간 대화는 그게 아니잖아요. 민한이는 지금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저와 처음 면담할 때 몸 상태가 어떠냐고 했더니 이제 30미터 던지는 단계입니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민한아. 나는 지금 너를 기대하지 않는다. 너한테 10승 기대했다가 팀에 도움이 못 되면 너도 힘들어지고 팀도 망가지니 까, 너도 무리해서 급하게 올라올 생각하지 마라. 1년 넘게 쉬었는데 천천히 몸 만들어서 후반기에라도 좋은 모습 보여줘야지. 내년이 FA 계 약기간 끝나는 해 아니냐. 이런 내용으로 얘길 했어요. 그랬더니 손민한도 감사하다고, 치료 잘 받고 열심히 재활하겠다고 하고 면담을 마 쳤어요. 그런데. 그 훈훈한 내용이 앞뒤를 잘라내면 전혀 다른 뉘앙스로 비춰지는 거죠. (웃음) 누가 물어보더라구요. 손민한 어떻게 할 거냐. 그래서 올해 못 던졌으니까 나는 전력 외로 본다 라고 답했죠. 그랬더니 어떤 사람은 아 니, 그럼 자를 겁니까? 라고 묻더라고. 허허. 부상 선수는 팀 전력 구상에 포함시키지 않는 게 맞거든요. 그걸 계산에 넣으면 잘 안됐을 때 모든 구상이 어긋나는 건데. 나중에 민한이를 또 한 번 불러다 얘길 나눴어요. 민한아, 양준혁 은퇴식 보니까 멋지지 않더냐. 스타는 자기 고향 팀에서 마지막을 장식하는 게 가장 멋있는 거다. 구단과의 관계를 잘 가져갔으면 좋겠다. 그랬더니 민한이가 자기도 답답하다고, 하려 고 하는데 몸 상태가 따라주지를 않아서 속상하다고 하더군요. 올해 같은 경우 본인은 재활을 하고 싶은데 계속 1군에 동행하게 한 것도 섭 섭했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저도 이제는 너한테 달렸다. 고참으로서 책임감 갖고 재활 잘 하기 바란다 라고 하고 얘기 다 끝났어요. 참 많은 곳에서 오해와 왜곡 유추, 단순화 되어 기사가 나오고 생각이 되었는지 알수 있는거 같네요. 인터뷰에서 이런식으로 멋있게 말하는 롯데 감독님은 처음 봤습니다. ^^ 정말 제대로 된 감독님을 뽑으셨네요 강영식선수 연봉 대폭 상승시켜주시고 사도스키선수에게도 괜찮은 만큼의 연봉으로 선수들을 위하는 모습 멋있어 보입니다. 앞으로 딱 3년 안에 정말 반드시 롯데의 우승날이 올수 있지 않을까 벌써부터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 야구 비하한 축구선수에게 6위한 카누 김대진 선수가... (멋있습니다!) 82
야구 비하한 축구선수에게 6위한 카누 김대진 선수가... (멋있습니다!) 2010.11.30 08:12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카누국가대표 김대진(국민체육진흥공단,22)이 일부 축구선수들의 '야구폄하'발언에 자신의 의견을 밝혀 눈길 을 끌고 있다.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카누종목으로 출전했던 플랫워터(레이싱)카누선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대진은 29일 포털사이트 네이트에 뜬 축구대표 팀 관련 기사에 댓글을 남기고 "야구대표팀 뿐 아니라 모든 대한민국, 아시아선수들이 끼니때마다 불편함을 겪었고, 야구대표팀 역시 다른 선 수들과 마찬가지로 보였다"며 야구대표팀을 옹호했다. 김대진은 "왜 야구선수들을 꼬집어서 그렇게 말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레이싱 카누, 이번 대회 메달을 따지 못했습니다. 저 역시 6등 했습니다. 실력이 좋으셔서 매끼마다 햄버거, 콜라, 가끔 고기도 드시면서 동메달 따신 것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도 정말 노력해서 나온 결과 6위,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고 꼬집었다. 또 혹시 야구대표팀에 열등감, 혹은 라이벌의식 때문에 그런 발언을 한 것이라면 열심히 하고도 성적이 저조한 다른 종목 선수들을 생각해달 라는 부탁을 잊지 않았다. 그는 "농구대표팀 은메달, 축구대표팀 동메달, 야구대표팀 금메달. 저 현지에서 TV시청하면서 응원 많이 했습니다. 자랑스러웠고 진심으로 축 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뒤틀린 관점으로 자국선수들의 성과를 비꼬는 것 같은 운동선수로서 보기 좋지 않습니다"고 차분하게 자신의 의견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김대진은 "선수 본인과 시합에 출전했던 모든 선수들, 감독, 코치님의 얼굴에 먹칠하는 그런 생각. 그냥 생각으로만 끝냅시다"라 고 당부했다. 사도스키 2011년에도 롯데 유니폼 입을듯 트윗작성 83
한편 카약 남자 4인승 1000m에 출전한 카누 남자 대표팀은 22일 열린 예선전서 3위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25일 결승전에서는 6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모든 선수들 아니 모든 사람들이 잘못된 생각을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잘못된 생각을 행위로 옮기고 나면 돌이킬수 없게 되죠. 아시안게임에 나가 싸운 우리 선수들 전부 아시안 게임을 위하여 열심히 피땀흘려 운동했었을 겁니다. 그 운동이 그 피와 땀이 헛되지 않게 하는 것은 바로 당신들이 할 일입니다. 카누 선수 멋있네요 ^^ 카누경기를 보진 못했지만 앞으로 이런선수들이라면 응원하고 응원받을 자격있다고 보여지네요. 햄버거 먹고 쉽게딴 금메달?? 야구비하 논란 84
사도스키 2011년에도 롯데 유니폼 입을듯 트윗작성 2010.11.29 16:57 우리의 사도스키 키스도사 선수 내년에도 또 볼수 있을듯 합니다. ^^ 사도스키 선수가 트위터에 이렇게 말했네요 Big News!! I am returning to Busan for the 2011 baseball season. I am VERY HAPPY!! 나는 부산에 2011 야구 시즌 도라워요. 행복해요!! 내년에도 그 멋진 변화구와 칼날같은 제구력 맘껏 뽐내주시기 바랍니다 ^^ 햄버거 먹고 쉽게딴 금메달?? 야구비하 논란 85
햄버거 먹고 쉽게딴 금메달?? 야구비하 논란 2010.11.29 16:37 (중략) 29일 스포츠 관련 커뮤니티에는 오재석(20)과 김승규(20) 등 축구대표팀 젊은 선수들이 남긴 글이 캡처돼 나돌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광저 우 아시안게임이 끝난 직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동메달 후기를 담은 글들이다. 오재석은 "부와 명예를 좇는 것만이 성공적인 삶은 아니라는 걸 느꼈다" 며 "눈앞에서 매일같이 햄버거에 피자에 콜라를 먹으면서 아주 간단 하게 금메달 목에 걸고 가는 선수들도 있더라"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참으로 깊은 실망감이 밀려왔지만 그럼에도 (우리 대표팀은) 포기 하지 않았다"고 했다. 김승규도 비슷한 시기에 미니홈피에 "정말 노력해서 딴 동메달을 당당히 걸 수 있다"면서 "금메달? 경기 와서 피자? 햄버거? 콜라? 그냥 매 끼마다 다 드시고 실력이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날 정도로 좋으셔서 결승전까지 쉽게 이기셔서 금메달 따 가신 분들 기분이 좋으시겠습니다 ^^?"라고 남겼다. 그는 "그 금메달 보단 저희 동메달이 좋네요"라고 자평했다. 예전에 절대 야구가 쉽지 않다는 니시오카의 글이 생각나더군요.. "축구나 농구만큼 힘들지 않을 지도 몰라. 하지만, 야구는 놀면서 할 수 있는 스포츠는 결코 아냐. 보여지는 순간의 힘든 것에만 가치를 부여한다면, 세계 최고의 스포츠는 철인3종 경기겠지" 야구란 운동은 정말 쉬워 보이곤 해. 농구나 축구처럼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 다니지도 않고, 그저 한 경기에 몇 번 타석에 들어서서는 배트 몇 번 휘두르고, 안타를 치면 달리지. 수비할 때는 그냥 멍하니 서 있다가 가까이 오면 잡아서 타자를 아웃시키고... 이게 스포츠야?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 않아? 투수랑 포수를 빼면 나머지는 할 일이 없는 것 같고, 그나마 투수도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까지 던지는 적은 별로 없어. 그래서 다들 그러더군 야구는 너무 지루하고, 운동도 안 되고..스포츠도 아니라고. 그래. 겉으로 보기엔 그래. TV 화면에서의, 경기장에서의 프로야구 선수들은 너무 나태한 것 같아. 술을 먹고 공을 던졌다는 전설이 있질 않나, 껌을 씹지 않나... 도대체가 말이야.. 뭐 하자는 건지. 이대호 선수 올해도 마찬가지로 사랑의 연탄배달 참여 86
하지만 말이야.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목적은 재미없게 한 이닝을 막아내는 거야. 세 타자가 모두 초구땅볼을 쳐서 삼자범퇴...이게 가장 좋은 경우지. 그럼, 무슨 재미가 있냐고? 고교야구를 보면 무슨 파인플레이가 메이저리그보다 더 많이 일어나는지. 아슬아슬, 다이빙캐치하면서 잡고... 그렇지? 연습 때 수비수들은 밤낮 노크볼(수비연습을 위해 쳐서 보내는 공)만 잡아대고 있어. 그래서, 정식경기에서는, 가장 재미없지만, 절대로 실수가 없도록 잡는거야. 한번, 운동장에 서서 높이 떠서 날아오는 공을 잡아 봐. 의외로 힘들껄? 공이 어디로 오는지, 언제 떨어질지, 판단이 어려울 거야 그걸 아무렇지 않다는 듯 해내는 게 프로의 임무지. 야구라는 종목은, 경기장에서 땀흘리는게 아니라, 경기 전에 땀흘리는 거야. 평범한 2루수 쪽 땅볼을 완벽하게 처리하기 위해 흙먼지를 뒤집어쓰며 몇 천 몇 만번의 땅볼을 잡고, 외야 플라이를 잡으려 하늘로 뜬 자그마한 흰 공을 수도 없이 쳐다보지. 140km가 넘는 공을 아무렇지 않게 치기 위해 어릴적부터 계속 공을 보아 오는거야. 야구란 건 힘들어...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해야 하니까. 프로야구 선수들이 멋진 옷을 입고 TV에 나오고, 경기때도 별로 힘들지 않아보인다고 야구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1군의 선발명단에 꾸준히 자기 이름을 올리려면 엄청난 연습이 필요한거지. 보이는 것과는 달라. 축구나 농구만큼 힘들지 않을 지도 몰라. 하지만, 야구는 놀면서 할 수 있는 스포츠는 결코 아냐. 보여지는 순간의 힘든 것에만 가치를 부여한다면, 세계 최고의 스포츠는 철인3종 경기겠지 그러니까, 이제 야구를 제대로 봐 줘..! 절대 야구가 쉽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 줄께!!! 물론 야구가 축구만큼 경기때 땀을흘리며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하지는 않습니다. 공던지고 치고 받고 의 연속이죠. 뛸때는 단지 안타를 쳤을 때... 하지만 사회인야구를 하는 입장에서 그리고 야구팬의 입장에서 아니 그것보다 더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의 한명으로서 이런말들은 쫌 아니 라고 생각되네요. 니시오카의 말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결혼시즌!!! 롯데 선수들 대거 결혼 87
이대호 선수 올해도 마찬가지로 사랑의 연탄배달 참여 2010.11.25 08:04 이대호 '사랑의 연탄배달' 참여 롯데 이대호가 내달 4일 부산 아미동 까치고개 일대에서 팬클럽 회원 40여명과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탈 행사에 참여한다. 올 해로 5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롯데백화점의 후원으로 이대호가 연탄 8,851장을 직접 배달한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 우리 이대호 선수 자랑스런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선수 정말 멋있습니다. 어려서부터 할머니 손에 컸기 때문에 노인분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배려 그리고 걱정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아픈몸을 이끌고 힘든 일정속에서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인데요. 7관왕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닌것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자신이 받은 모든 사랑을 다시 베풀어주는 모습 너무 멋있습니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대박시즌을 이루어서 롯데의 우승 그리고 해외 진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으면 하네요 ^^ 대신 꼭 롯데의 우승이 먼저여야합니다 ^^ 그래야 보내주지 안그러면 안보내줄꺼에요 ^^ 롯데 박정준 선수 동갑내기 신부 서민주양과 결혼 88
결혼시즌!!! 롯데 선수들 대거 결혼 2010.11.25 07:59 지난번에 박정준 선수의 결혼소식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 이번엔 단체입니다 ^^ 박정준 선수 이외에도 롯데 선수들이 결혼을 많이 하는 군요. 좋은 현상이에요 내년에 결혼로이드를 통해서 대박 터트렸으면 합니다. 내년 불펜의 핵으로 떠오를 이정민 선수 그리고 전에 포스팅 했던 박정준 선수 강병철 사단으로 불렸던 이인구 선수 롯데의 최고 훈남?? 정 보명 선수 랜디영식 강영식 선수 총 다섯명이 올해 결혼하네요 ^^ 이 분들 모두 결혼 축하드리구요 중요한 것은 바로 ㅋㅋㅋㅋ 내년에 결혼로이드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도록 최고의 한해를 보내주셨으면 합니 다 ^^ 우리 이대호 선수도 결혼이라는 약물을 통하여 이번시즌 날랐던거 처럼요 ^^ 전 이대호 선수가 도루왕도 하는줄 알았어요 ㅋㅋ 북한넘들 그리고 우리나라 정부 때문에 속상한 일 많은 가운데 우리에게 단비같은 소식 들려와서 너무 기쁘네요 결혼 하시는 분들 전부 백업이 아닌 주전으로서 아니 롯데맨으로서의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 ^^ 롯데 박정준 선수 동갑내기 신부 서민주양과 결혼 89
롯데 박정준 선수 동갑내기 신부 서민주양과 결혼 2010.11.23 19:12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박정준(26)이 내달 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정준은 내달 4일 오후 3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마리나컨벤션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신부 서민주(26)씨와 화촉을 밝힌다. 박정준은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나 6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피아노를 전공한 서씨는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박정준은 "예비신부의 자상하고 배려해주는 모습에 끌렸다. 결혼을 계기로 내년에는 모든 면에서 나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승호 감독, 전준우 3루 수비에 합격점 주다 90
박정준-서민주 커플은 발리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부산 대신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2003년 롯데에 입단한 박정준은 통산 439타수 99안타 타율.226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에는 2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혼후에는 이대호 선수처럼 대박 시즌을 보냈으면 하네요 ^^ 신부가 너무 아름다우세요. 내년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양승호 감독, 전준우 3루 수비에 합격점 주다 91
양승호 감독, 전준우 3루 수비에 합격점 주다 2010.11.23 09:21 고등학교 까지 주전 3루수로 뛰던 전준우 선수가 로이스터 감독님을 만나 공격력 강화를 위해 외야수로 보직이동을 한지 벌써 1년이 지났습 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부임한 양승호 감독님 역시 공격력 강화를 위하여 외야수 전준우를 3루수로 전향하고 있는데요. 전준우 선수의 3루 수비 연습은 합격점이였다고 합니다. 연습때 정도만 해준다면 충분히 3루에 서있는 전준우 선수를 볼수 있다는 것이지요. 예전에 올렸던 글처럼 저는 전준우 선수의 3루 전향을 찬성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양승호 감독님의 첫번째 작품이 될것이기 때문이죠. 3루수에서 외야수로 보직이동을 하는데도 아무런 무리없이 소화했던 선수입니다. 다시 3루수로 온다고 해서 문제가 될것이라는 생각은 애초 부터 하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문제는 황재균선수와 문규현 선수의 기용법인데요. 황재균 선수가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면 문규현선수는 내야 전 포지션 백업요원이 될것입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싫어라 하긴 했지만 황재균 선수의 유격수 기용또한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은 분명한 사 실입니다. 당연히 3루수를 더 잘하긴 하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 않을것이라고 보여지는 이유는 3루수에 이대호 선수가 아니라 전준우 선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대호 선수는 몸 쪽으로 오는 공에 대해서는 유연한 몸을 통하여 잘 잡아주었습니다. 하지만 3-유간 빠지는 공에 대해서는 반응속도와 움직 임에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줘 수비범위가 매우 좁았습니다. 그 때문에 박기혁 선수의 유격수 범위는 계속 커졌고 그로 인하여 많은 실책을 하게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준우 선수가 3루수를 보기때문에 수비 범위에 대한 문제를 안해도 될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야죠. 그리고 중요한것은 그로인해 외야의 경쟁구도가 매우 심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손아섭, 김주찬, 이인구, 이승화, 박정준, 김문호 선수 등 엄청나게 많은 우리 외야 자원들이 싸울 자리가 하나 더 늘어나게 된 것이죠. 공격력 면에서만 본다면 당연히 손아섭 김주찬 이인구 선수가 주전이 되겠지만 수비적인 측면과 다른 것들을 볼때에 양승호 감독님께서는 분 명히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할 것입니다. 그로 인하여 많은 성장을 보여줄수 있다면 김주찬선수의 멍때리는 모습을 그리고 이인구 이승화 선수가 스탠딩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지 않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외국인 용병선수의 로또가 터지고 위와 같이만 해준다면 롯데는 4강전력이 아닌 우승전력이 될수 있습니다. 물론 홍성흔 선수의 외야수비 그리고 이대호 선수의 지명타자와 1루수 그리고 그 뒤에 받쳐줄수 있는 중장거리포에서 거포로 다시태어나야 하는 강민호 선수 1루수 백업요원으로 어퍼스윙의 달인 박종윤 선수 2군홈런왕 출신 오장훈 선수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 불펜 투수들... 이 모든 선수들이 잘해줄때 우리 롯데는 분명 우승할수 있을 것입니다. 양승호 감독, 전준우 3루 수비에 합격점 주다 92
예전에 야구를 전혀 모르는 제 친구와 같이 야구경기를 보면서 설명을 해주는데 그 친구가 저에게 묻더군요. 왜 롯데는 그 뚱뚱한 이대호를 3루수에 놔?? 다른팀들은 날렵하게 생긴애들 놓던데 왜 롯데는 맨날 이기고 있다가 뒤에가서 져?? 뒤에다가도 강한 투수 넣어놓으면 되자나 왜 롯데는 맨날 실책만해?? 왜 롯데는 왜 롯데는 왜 롯데는... 정말 저 위에 말중에 틀린말이 없다는 생각을 한것은 저만이었을까요... 그 야구를 잘 모르는 친구도 아는 내용을 롯데에서는 몰랐을까요... 실책과 3루수 기용 그리고 마무리 이 셋을 확실히 해줄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양승호 감독님 제발 우리 롯데도 가을에 야구 딱 네번만 할 수 있게 해주세요. 한국시리즈 4전전승 우승 딱 이 네경기만 볼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 물론 더 좋은것은 예전 92년 처럼 준플부터 쭉쭉 치고 올라가 많은 경기를 하면서 우승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저는 포스트 시즌 우승도 보고 싶고 이번 SK의 4연승을 보면서 우리도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네요 ^^ 여튼 정말 이번만큼 기대되는 해도 없었던거 같아요. 우리의 뉴에이스 조정훈 선수와 영원한 에이스 손민한 선수는 나오지 못하더라도 7년 이상 150이닝을 던져준 장원준선수 얄미워서 선발투수일때는 절대 경기를 보지않겠지만 어쨌든 우리 선수 송승준 선수... 얼굴을 안보고 행동 만본다면 완전 한국인 사도스키 선수 2년차 징크스를 말끔이 씻어주었으면 하는 이재곤 김수완 선수... 선발진만 본다면 조정훈선수와 손민한 선수의 공백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네요. 중계진 김일엽, 배장호, 이정훈, 이정민, 강영식, 임경완, 김이슬 선수 등등등 거기에 마무리 용병 한명이 자기 몪 20세이브 만 깔끔하게 해줄 수 있다면 정말 우승 가능합니다. 타선은 말할것도 없으니까요. 1번 올핸 수비의 김주찬 선수 2번 개명신공 최희랑 결혼하자 손아섭 선수 3번 다른말이 필요없다 조캡틴 4번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선수 5번 부산와서 거포변신 성공 홍포 홍성흔 선수 6번 20년 롯데 안방마님 강민호 선수 7번 3루수 외야수 맡겨만 주세요 전준우 선수 8번 올해의 신인왕은 나다 김문호 선수, 수비만 하는것이 아니다 타격도 할수 있다 이인구, 이승화 선수, 언제든 불러만주세요 박정준, 오장 훈, 박종윤 선수 등등등... 9번 유격수의 공백은 나에게 맡겨라 황제 황재균선수 20홈런을 칠수 있는 선수가 4명이 넘고 20도루를 할수 있는 선수가 4명이나 되는 이 타선을 어떻게 하시렵니까... ㅋㅋㅋㅋ 정말 타선은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요. 이 타선만으로 국제대회에 나갈수도 있을듯 ㅋㅋ 내년 정말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제 야구가 없는 시즌이 왔는데 내년 4월 2일까지는 어떻게 기다릴지... 저는 송승준 선수가 개막전 선발이 아니라면 무조건 부산 쏘렵니다. 대한민국 VS 중국 경기 관람평 (결승전 예상 포함) 93
내년 4월까지만 열심히 기다려 봐야 겠네요. 내년엔 우리에겐 우승이란 두글자만 머릿속에 남겨두고 싶은 날이네요 대한민국 VS 중국 경기 관람평 (결승전 예상 포함) 94
대한민국 VS 중국 경기 관람평 (결승전 예상 포함) 2010.11.19 08:30 우리나라가 결국엔 결승까지 왔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고 어찌보면 너무 쉽게 올라온것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요. 저는 이번 중국경기가 대만과의 경기보다 더 어려웠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선발투수로 나온 리지엔강 선수는 정말 잘던지더군요. 쓰리쿼터도 아니고 언더핸드도 아닌 폼으로 던지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였습니 다. 스피드는 올라오지 않았지만 제구력과 공끝은 정말 우리나라 1선발급을 뛰어넘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을정도니까요. 안쪽과 바깥쪽을 후하게 주는 우리나라에서는 아마 리지엔강 선수 스타일이라면 충분히 통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이외에도 세번째로 등판한 리홍루이 선수도 꽤나 인상적이였는데요. 이 선수는 리지엔강 선수와는 달리 스피드가 뛰어났었죠. 시속이 145까지 찍혔네요. 그 뿐만 아니라 타자들도 많이 뛰어나졌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양현종 선수가 실투를 던졌을때에는 분명히 쳐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꼭 쳐주는 것이 중국이 그리 쉬운나라가 아니구나. 일본이 중국에게 왜 힘든경기를 했는지 이해할수 있는 경기였어요. 이제 리뷰 들어갑니다. 우선 양현종선수가 선발로 나왔는데요. 아직 몸이 풀리지 않아서인지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정신이 없는 양현종 선수.. 그리고 이어 다음타석 초구부터 2루 도루를 하는 센스까지 보여주는 중국이였습니다. 근데 솔직히 손시헌선수가 태그를 한거 같던데 아쉽긴 하더군요. ㅋㅋ 어찌 되었던 바로 위기가 왔었죠. 거기에서 중국의 발야구가 끝나진 않았습니다. 3번타자가 3루수 깊은 방면의 내야 땅볼을 쳤을때 3루수 강정호 선수는 공을 잡아 1루로 송구 1루에서 주자를 아웃시키는 사이 중국의 1번타 자는 2루에서 단숨에 3루로 뛰는 결단력과 발야구를 보여줬습니다. 멋있더군요. 중국의 하루하루 성장해나가는 야구를 보며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10년후에는 정말 중국과 진땀 승부를 펼쳐야 하겠구나 아니 그게 십년이 아닌 더 일찍일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하지만 거기서 점수를 안주고 끝나자 2회에 우리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김현수 선수가 내야안타를 치고 나가자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제일 타 격감이 좋은 강정호 선수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쳐서 1사 2,3루 찬스를 만들어 냅니다. 여기서 들어선 우리의 포수 박경완 선수가 타석에 섭니다. 타석에 갈때도 살짝 절뚝거리는 것이 안쓰럽게 느껴졌는데요. 왜 올해 커리어 하 이를 찍은 조인성 선수를 대신해 아픈 몸을 이끌고 박경완 선수가 아시안게임에 나왔는지 알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정말 잘던지고 있던 루 지엔강 선수는 연속안타에 투구 패턴을 바꾸려고 했고 그것을 파악한 박경완선수가 5구만에 2타점 적시타를 쳐서 분위기를 한국쪽으로 돌려 놨습니다. 멋있었어요. 왜 박경완인지 알수 있게 하는 왜 SK가 강한지 알수 있게끔 하는 안타였습니다. 정말 여기서는 꼭 1점이 필요했었던 장면이기 대한민국 VS 중국 경기 관람평 (결승전 예상 포함) 95
에 1회의 병살타를 통하여 아쉬운 점을 꼭 마련해야하는 필요한 상황에서의 안타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바로 위기가 왔습니다. 양현종 선수가 리드를 해나가자 마음이 풀어졌는지 투구가 3회들어 많이 이상해 졌습니다. 첫타자에게 실투성 공을 던져 2루타를 맞고 바로 다음 타자에게 머리쪽을 스치는 빈볼을 던져 무사 1,2루가 되었죠. 여기서도 박경완 선수가 대단해 보였던것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양현종 선수에게 양현종선수가 제일 좋아하는 구질의 또 좋아하는 코스 의 공을 던지게끔해 안정을 시켜주는 모습이였습니다. 그로 인해 투수앞 병살타를 치게끔 만들었죠. 그래서 나온 2사 3루 여기서 양현종 선수의 실책성 공이 또 나오게 됩니다. 한가운데 높은 어정쩡한 공을 다시 던지자 중국선수는 왠떡이냐 며 낼름 받아치더군요. 중국을 이제 무시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1점이 나자 중국의 모든선수들이 일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렇게 무서운 3회초가 끝나자 우리나라의 추가점은 정말 절실해 졌습니다. 하지만 잘던지고 있는 선발투수 리지엔강 선수를 공략하기는 어 려웠죠. ^^ 아직 공이 익숙치 않아서 못치는 것도 있었겠지만 여튼 1,2번 선수들이 아웃당하고 2사 주자 없는 상황 추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 어섭니다. 1회에는 1루에 이용규 선수가 나가 있자 추신수 선수에게는 고의사구같은 공을 통하여 볼넷을 주었던 리지엔강 선수가 2사에 주자도 없기 때 문에 힘든 결정을 합니다. 그 결정은 바로 정면승부 하지만 말이 정면승부지 스트라익존에 비슷하게 들어가는 볼로 유인하고 유인되지 않는 다면 그냥 볼넷을 주자는 생각이였던것 같았습니다. 여튼 리지엔강 선수는 낮게 제대로 제구가 된 슬라이더를 던지게 됩니다. 거기서 추신수 선수는 제대로 걷어 올려 멋있는 홈런을 치게 되는데요. 언젠가의 데자뷰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ㅋㅋ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이대호 선수가 완전 낮은 공을 홈런으로 친 공과 흡사하게 추신 수 선수가 해내더군요. 정말 멋있었습니다. 이로서 꼭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우리 타선은 추가점을 내어 양현종선수의 기를 살려주었습 니다. 그러자 양현종 선수의 구위가 다시 살아나고 여기서 경기는 끝났다고 보여졌습니다. 그 이후에는 5회에 정근우 선수의 1타점과 추신수 선수 의 고의사구로 맞은 상황에서 기분 나빠진 김태균 선수가 2타점 2루타 거기에 이대호 선수가 더 기븐나쁜 추신수선수의 볼넷과 김태균선수의 볼넷 ㅡㅡ;; 이건 머 이대호 선수를 멀로 보는건지 참... 거기서 이대호 선수의 1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아 경기는 우리의 승리라고 생각되 게 했죠. 우리나라의 투수들은 양현종선수에 이어 윤석민 송은범 안지만 정대현 순으로 나와 깔끔하게 중국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주었습니다. 멋있어요. 대단해요. ^^ 정말 멋지더군요. 하지만 초반에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면 힘든 경기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중국은 강해져있었습니다. 이젠 약하다고 우리보다 한수 아래라고 생각하여 쉽게 경기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튼 기분좋은 경기가 끝나고 대만과 일본의 경기에서 대만이 힘겹게 4:3으로 일본을 이기고 결승전에서 다시 맞붙게 되었죠. 대만은 양아오쉰선수가 4이닝을 던져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 출전이 불가능할것 같아 우리나라 선수들이 설욕을 할수 없다는게 아쉽긴 하더 라구요. ^^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나라 선수들은 매번 오전 경기만 하다가 오후경기를 하고 또한 3경기 연속 느린공을 보다가 다시 빠른 공을 봤을때 타 롯데 신고선수들 스펙 96
격감 등등 걱정되는 부분이 꽤나 있지만 반드시 이겨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저녁에 있는 경기 2010년의 마지막 경기 정말 멋지게 그리고 지금까지 했던것 처럼 해줬으면 하네요 ^^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롯데 신고선수들 스펙 97
롯데 신고선수들 스펙 2010.11.17 16:34 김민하 경남고-중대 우투 우타 외야수 2010년 대학시절 성적--0.346, 81타수 28안타, 14타점, 5도루 이선수 중대시절 그래도 드래프트에 뽑히지 않나?? 밑 순위라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했는데 결국 드래프트에서 지명 못받고 롯데에 신고선수로 들어왔네요 컨텍능력이 있고 발도 빠른편이고 우타의 외야수로서 좋은 활약을 할것 같습니다. 임영학 동의대 내야수 좌투 좌타(1루수) 2010년 성적---0.246, 57타수 14안타, 7타점 박기민 경성대 우투좌타 내야수 2010년 성적 -- 0.333, 81타수 27안타, 11타점, 4도루 잘 알다시피 박영태 전 수코의 아드님입니다. 한팀에 부자가 뛴 그런 케이스가 될뻔했습니다. 방힘찬 개성고--동아대 내야수 2010년 성적 ---0.241, 58타수 14안타, 8타점 김우경 -- 경남고 경남고 1학년때부터 꾸준하게 선발수업을 받아온 선수입니다. 향후 FA 선수들 명단 98
다만 하드웨어 부분에서 조금 더 가다듬고 직구의 구속만 늘인다면 좋은 볼펜투수로써 성장할수 있을것 입니다. 2010년 청룡기 우수투수상 자이제 이 꿈나무들이 얼마나 힘들고 치열한 경쟁에서 이겨서 조정훈 이재곤 김수완선수처럼 (블러그 펌) 그외 투수 양대원(영남대), 송보람(계명대) 신고선수입니다. 김우경선수는 선수단명단에 빠져있어 신고선수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양승호 감독님 이력 (펌) 99
향후 FA 선수들 명단 2010.11.17 16:33 향후 FA선수들 2010년 : 박기혁(롯데) 박용택,권용관(LG) 배영수(삼성) 김수경(넥센) 2011년 : 이대호,김주찬(롯데) 정대현(SK) 김동주(두산) 신명철(삼성) 조인성(LG) 홍세완(기아) 마일영,신경현(한화) 2012년 : 장원준,홍성흔(롯데) 이택근,이진영,정성훈,박경수,정재복(LG) 유동훈,이현곤(기아) 이승호,나주환,이호준(SK) 정재훈(두산) 강봉규(삼성) 2013년 : 손민한,조성환(롯데) 오승환,정현욱(삼성) 이대형,이재영(LG) 윤석민,이용규,김원섭(기아) 송은범(SK) 이재우(두산) 황두성,마정길(넥센) 안영명(한화) 2014년 : 강민호(롯데) 류현진,양훈(한화) 권혁,안지만,장원삼(삼성) 심수창(LG) 한기주,김상현(기아) 이현승,손시헌,고영민,최준석(두산) 전병두,채병용,윤길현,정근우,최정,박재상,정우람(SK) 2015년 : 송승준(롯데) 봉중근(LG) 양현종(기아) 김광현,정상호(SK) 김현수,이종욱,임태훈(두산) 윤성환,현재윤(삼성) 2016년 : 조정훈(롯데) 황재균,강정호(넥센) 김태완(한화) 최희섭(기아) 박정권(SK) 김선우(두산) 박석민,최형우,채태인(삼성) -.필수조건은 부상없이 출전하여 요건만족. -.군미필선수 - 2년의 공백으로 자격년도 변경 양승호 감독님 이력 (펌) 100
양승호 감독님 이력 (펌) 2010.11.17 16:32 일단 인천의 유명한 야구삼형제의 이름은 양승관-양후승-양주승입니다. 양승관은 현 인하대학교 감독, 양후승은 인천고 감독을 오랜기간 지내다가 지금은 대전고 감독으로 있고, 위에 두명이 프로선수출신인데 반 해 프로입단은 하지 못했던 막내 양주승씨는 인천 소래초등학교 감독으로 있습니다. 즉 양승호 신임감독은 이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고 인천과도 아무런 연고도 없습니다. 양승호씨의 원래의 고향은 전남(진도던가 강진이던가..)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의 신일고를 졸업했는데 명문 신일고의 창단맴버입니다. 신일고는 75년말 창단후 채 1년이 지나지않은 76년도 황금사자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단기간우승의 대기록을 보유한 팀입니다. 이때 양승호는 고교 1년생으로 당시 포지션은 2루수였습니다. 신일고가 창단후 단기간내에 우승을 한 요인은 창단감독인 한동화씨의 높은 지도력도 있었긴 하지만 전국의 뛰어난 선수들, 특히 광주에서 해체된 동신고 맴버들을 영입한 효과였습니다. 양승호는 고향이 전남이긴 하지만 그때 옮겨온 것은 아니고 훨씬 전에 상경해서 선린중학교를 졸업한 후에 창단팀인 신일고에 스카웃된 것입 니다. 이때 신일고 2학년에 현LG감독이자 고려대선배, 그리고 OB에서 함께 선수생활을 하게되는 박종훈이 있었습니다. 그후 신일고의 주력맴버들인 김정수, 김남수, 최홍석 등과 함께 양승호는 고려대에 79학번으로 진학합니다. 대학시절의 동기중 한명이 부산고를 졸업한 특급좌완 양상문입니다. 양승호의 주포지션은 여전히 2루수였지만 3루수와 유격수도 가능한 내야수였습니다. 양승호가 대학 4학년이 되는 82년 우리나라에 프로야구가 생깁니다. 아직 졸업이 1년 남아있었지만 프로에 빨리 입단하고자 양승호는 고려대를 중퇴합니다. 아마도 정확하게는 고려대를 중퇴한 것이 아니라 야구부를 퇴단한 것이 맞겠죠. 그의 프로필에는 고려대 학사로 되어 있으니 이게 사실이라 면 졸업장은 예정대로, 혹은 나중에라도 받았을 겁니다. 하지만 당시 대학재학생이 프로에 입단코자 학교를 그만둔다고해서 프로팀이 덜컥 받아들이기에는 여러가지 제약이 많았습니다. 선수가 극심하게 부족했던 해태에서 방수원과 이상윤이 대학을 중퇴하고 입단해서 뛴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양승호의 연고팀인 MBC, 혹은 OB에서 그정도로 선수가 부족했던 것도, 그리고 그가 그정도로 탐날만큼 대형선수도 아니었습니다. 프로행이 좌절된 양승호는 어쩔 수 없이 실업팀 상업은행에 입단합니다. 상업은행에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대표팀에서 뛰기위해 프로행을 1년 미룬 박종훈도 함께 가게 되지요. 그리고 83년, 그대로 대학을 다녔어도 졸업을 하게 될 시기인 83년에 드디어 프로팀의 유니폼을 입습니다. 연고팀인 서울팀이 아닌 해태가 그를 2차지명에서 선택한 것이죠. 해태에 내야수가 극심하게 부족했고 또 그의 고향이 원래 전남인 것도 자연스레 그를 선택하게 된 이유였을 겁니다. 대한민국 VS 파키스탄전 관람 평 (김명성 선수 선발 출장) 101
해태에서 주전을 차지한 것은 아니지만 주전과 후보의 중간정도에서 타격좋은 내야수로 활약했고..(사실 양승호는 멀티내야수이긴 하지만 수 비력이 그리 좋은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해태가 첫 우승을 차지한 83년 한국시리즈에서 대타 혹은 1루백업으로 나와 좋은 활약을 하기도 합니다. 해태에서 3년을 보낸 양승호는 86년을 앞두고 큰 뉴스의 주인공이 됩니다. 바로 OB 한대화와 트레이드 맞상대가 된 것입니다. 구단과 트러블을 일으키고 있던 한대화가 해태로 오는 대신에 그 상대로 투수인 황기선과 함께 OB로 팀을 옮기게 됩니다. 헌데 해태의 유니폼을 입고부터 엄청난 활약을 한 한대화에 비해 양승호와 황기선은 OB에서 거의 주전으로 뛰지 못하고 특히나 양승호는 부상으로 이적 1년만에 은퇴를 하게 됩니다. 이 한대화와 양승호, 황기선의 트레이드는 한동안 프로야구사를 통틀어 가장 기울어진 트레이드 사례로 꼽히곤 했습니다. 은퇴후 OB의 스카우트로 변신한 양승호는 스카우트라는 직업이 보편화되지 못했던 초창기 프로야구에서 그 분야를 새로이 개척한 선구자로 꼽힙니다. 유택현이라는 무명의 투수를 OB의 1차지명으로 발굴하고 대학때 활약이 미미했던 진필중의 진가를 꿰뚫어본 주인공이 바로 양승호 당시 스 카우트였습니다. 수년간의 스카웃 성과를 인정받아 그후 OB의 코치로 다시한번 현장으로 복귀하고 뒤에 수석코치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지만 고려대 1년선배 인 김경문이 감독으로 승격된 후 LG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나이는 비슷했지만 학번으로는 엄연히 2년이나 후배인 이순철감독 밑에서 코치생활을 하다가 이순철감독이 중도해임된 LG에서 반시즌동안 감독대행을 맡아 상당히 호평받는 지도력을 발휘하기도 했었죠. 뒤에 LG의 정식감독으로까지 검토되었지만 김재박감독의 영입후 2군감독으로 임명되었고 2군감독생활을 채 시작하기도 전에 모교인 고려대 의 감독으로 부름을 받아 오랜만에 프로야구를 떠나 있었던 것이 그의 마지막 이력이 됩니다. 외유내강, 내유외강. 어느쪽이 프로팀 감독으로서 적합한 성격인지 모르겠지만 양승호감독을 굳이 평가하자면 외유내강 스타일입니다. 고려대의 전임 이종도감독 시절까지 극심했던 극심한 기강잡기, 구타의 전통을 거의 없앴다고 하는 일화만 보더라도 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를 알 수 있을 겁니다. 후보선수, 스카우트, 프로팀 코치, 감독대행, 아마팀감독 등 스타급 출신은 아니지만 오랜기간에 걸쳐 지도자로서 이상적인 코스를 밟은 양승 호감독이 프로팀 1군감독으로서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대한민국 VS 파키스탄전 관람 평 (김명성 선수 선발 출장) 102
대한민국 VS 파키스탄전 관람 평 (김명성 선수 선발 출장) 2010.11.17 09:57 이번 파키스탄전은 홍콩전 보다 훨씬 인상적이였습니다. 파키스탄 선수들의 그 무엇인가가 이번 대회의 최대 이슈인 몽골의 그 무엇인가 와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적을 말도 많이 있네요 ^^ 우선 1회 초 부터 우리나라 선수들의 맹공에 선발 투수가 3타자에게 안타만 맞고 내려가고 우스만 모하메드인가 하는 선수가 나왔는데 이 선 수 또한 어찌저찌 간신히 우리 나라 선수들의 맹공을 막았죠. 드디어 김명성 선수와 강민호 선수의 배터리를 볼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제가 제일 기다리고 기다렸던 순간 입니다. 앞으로 2년 안에 우리 롯데의 에이스로 급 성장해 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그리고 우리 롯데의 10년 이상을 책임질 포수 강민호 선수와의 궁합을 보는 역사적인 순간이였죠. 하지만 김명성 선수는 자신의 최대한을 보여주지 않고 천천히 하는 모습이였는데요. 자신의 능력에 70% 정도 밖에 안보여주는 것 같았습니 다. 최고 구속은 130 중반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할 정도로 구속은 낮추고 대신 제구에 초점을 맞춰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이였습니다. 조금 아쉬운건 상대가 파키스탄이라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피칭을 보였다면 그에 대해 김시진 투수코치님의 조언을 들을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게 쪼금 아쉽더라구요. 그랬으면 조금 더 빨리 국내리그의 최고 선수를 향한 걸음을 하지 않았을까 했는데요. 여튼 파키스탄 선수들은 변화구에 특히 떨어지는 공에는 정말 약한 모습이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파키스탄의 대부분의 투수가 던지는 빠른 공이 110 정도의 구속인데 120 정도의 구속에 빠른? 공이 눈높이에서 밑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니까 눈에 보이고 치고 싶었던 것이였겠죠. 그래서 그런지 떨어지는 공에는 무조건 헛스윙이였었습니다. 김명성 선수의 칼날 제구력은 인정해줄만 헀습니다. 포수의 미트가 움직이는 것을 거의 본적이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국내리그에 와서는 반드시 그 칼날 제구력에 공의 스피드 까지 첨부 해야 할것같았습니다. 변화구는 주로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와 우타자 몸쪽에서 가운데로 들어가는 커브를 던졌는데요. 커브는 그리 위협적이지 못했지만 슬라 이더는 꽤 볼만했습니다. 조금만 가다듬으면 괜찮겠다 라는 생각을 들게하더군요. 2와 3분의 1이닝 동안 던진 공 중에 변화구의 구사가 많았었는데요. 조금만 정말 조금만 가다듬는다면 ^^ 롯데의 보물이 아니 우리나라의 보 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김명성 선수는 딱 하나의 피안타를 맞았는데요. 4번타자이고 파키스탄에서는 제일 잘 친다는 선수더군요. 그런데 치는 폼이 천하무적 야구단 의 마르코씨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스윙시 무릎을 펴지면서 그것때문에 몸이 점프하는것 처럼 보이는 타격이더군요. 저는 마르코 씨가 파키 스탄 선수로 나왔는 줄알았습니다. 완전 판박이에요. 대한민국 VS 홍콩 전 관람평 103
그때 김명성 선수가 던진 공은 실투 였는데요. 가운데로 들어오는 직구에 스피드도 안나고 공 끝의 움직임도 없는 아주 치기 편한 공이였죠. 안타 하나가 옥의 티라면 티일수 있었겠네요. 그 이후에도 경기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파키스탄 선수들의 노력하는 모습 그 중에서도 제일 인상적이였던것은 우익수를 보았던 선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바운드 공의 처리, 펜스 디펜스, 낙하지점 찾기 등 기본적인 수비는 아직 많이 배워야 할것 같더군요. 하지만 김태균 선수의 자리에 대신 나 온 김강민 선수의 좌중간 안타때 1루에서 3루로 달리던 추신수 선수를 잡기 위하여 송구했던 공은 깜짝 놀랐어요. 어깨는 엄청 좋더군요. 하 지만 송구가 제대로 되지 않아 3루수가 잡지 못하고 추신수 선수는 홈까지 들어오긴 했지만 우리 롯데 선수들중 그런 어깨를 가졌으면 하는 선수들이 많은지라 아쉽더군요. 그 이외에도 이대호 선수가 좌중간 안타때 우익수 선수가 공을 더듬는 것을 틈타 2루까지 뛰는 모습도 인상적이였습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약체 팀과의 대결에서도 정정당당 최선을 다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파키스탄의 선수들은 수비의 문제점을 많이 드러내더군요. 1회 정근우 선수의 2루 도루 후 투수의 2루 견제시 중견수는 앞으로 뛰어 들어와 야 했습니다. 그리고 2루수 또한 베이스 뒤로 가 공의 빠지는 것을 잡을 준비를 했어야 했구요. 이런것들과 플라이볼을 처리하는 모습들을 보며 열심히는 하는데 아직 어설픈 모습이 안타깝더군요. 아시아의 나라끼리 야구의 실력차이가 정말 많이나긴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야구의 발전을 위해선 우리나라가 이 나라들을 도와주고 한다면 정말 좋은 아시아 팀들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편안하게 준결승까지 올라온 대한민국 이제는 중국과의 준결승을 남겨 두고 있는데요. 중국전에는 양현종 선수가 선발로 예정되어 있네요. 앞으로 준결승에도 긴장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결승에 올라올것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대만이 올라올것 같습니다. 아니 대만이 올라와서 양이오쉰 선수와 다시 재격돌을 하여 완전히 격파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대만전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었어서 쪼금 아쉬운 면이 많았었거든요. 확실히 깨부셔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금메달을 향해 멋진 발걸음을 하고 있는 야구대표팀 선수들 정말 멋있고 대단합니다. 앞으로도 저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와 하루하루의 즐거움을 위하여 열심히 뛰어주셨으면 합니다. PS. 정근우 선수 정말 잘하더군요. SK에서 뛸때는 정말 모든게 다 미울정도로 얄미워 보였는데 국가 대표로 뛰니까 정근우 선수만큼 이뻐 보이는 선수가 없네요. SK팬들이 정근우 선수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우리 선수들도 그런 재치를 배워서 타팀팬들에게는 얄미워 보이고 우리팬들에게는 정말 사랑스러워 보이는 선수들이 되줬으면 합니다 ^^ 대한민국 VS 대만전 관람평 104
대한민국 VS 홍콩 전 관람평 2010.11.15 10:24 홍콩전은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편하게 봤습니다. ^^ 모든 분들이 그러셨을것이라 믿어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정말이지 김명성 선수가 한번 나오지 않을까 정말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요. 임태훈선수의 짠물투가 ㅡㅡ;; 어떻게 5이닝을 51개의 공으로 끝을 낼수 있는지 참.. ㅋㅋㅋㅋ 그로 인하여 다른 선수들은 제대로 몸도 풀지 못했네요. 우리 대한민국 타자들은 사회인야구수준의 느린볼을 처음에는 치기 힘들어 하는 모습이더라구요. 4회까지 나온 5점의 점수 또한 행운이 깃든 상대 실책을 포함한 점수였기에 그랬었죠. 하지만 눈에 익고나자 이건 머 그냥 배팅볼 투수가 되어버리더군요. 우리 타자들의 타격감을 찾게 해준것은 고마우나 다른 투수들이 몸한번 못푼건 쪼매 아쉽네요. 김시진 감독님께서도 그런 말씀을 하셨죠. 임태훈 이후에 양현종 정대현 등을 1이닝씩 몸을 풀게끔 하려 했는데 타선이 너무 빨리 점수 내지 말아달라고. ㅋㅋㅋ 그래도 기분좋게 이겼으니까요 ^^ 그리고 이제 파키스탄과의 경기를 내일 앞두게 되었습니다. 이때가 김명성 선수가 나올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말 꼭 한번 나와서 좋은 투구를 하는 모습 봤으면 좋겠네요. 길게 쓰려 했지만... ㅋㅋㅋ 내용이 없어서 ㅋㅋㅋ 홍콩전은 이제 줄이고 내일 있을 파키스탄 전에는 김명성 선수가 나오는 모습을 상상해 보 겠습니다. 그러면 포스팅이 길어지겠죠 ^^ 대한민국 VS 대만전 관람평 105
대한민국 VS 대만전 관람평 2010.11.15 10:12 대만 감독님은 올 8월 정도부터 우리나라 대표팀의 대만전 선발을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류현진 선수죠. 그 덕에 대만 전력분석원들은 그 이후 꾸준히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류현진의 구위 구속 제구 버릇 등등을 파악해 갔습니다. 이로인하여 대만 감독님은 자신이 있었죠. 정말 일본의 전력분석원들처럼 꼼꼼히 체크해갔다고 생각했고 그로 인해 많은것들을 알수 있었으 니까요. 그게 대만전을 하기 전까지 대만이 우위에 설수 있다고 자신했던 한가지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복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선발의 변화였습니다. 우리가 예상했던 선수들인 소프트 뱅크의 양아오순 선수나 시카고 컵스 트리플A의 천홍원 선수가 아닌 린이하오 선수가 나온것이죠. 양아오순 선수는 올시즌 일본 1군무대에서 32.2이닝을 던지면서 2.20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죠. 주무기는 직구이고 커브와 슬라이더를 유 인구로 사용한다는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정도 알고 있었다면 우리나라 대표팀은 분명히 그 이상을 충분히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은 스리쿼터로 던지는 천홍원 선수는 트리플에이에서 잘 던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홍원 선수의 약점은 바로 피홈런 입니다. 트리플A에서 49.2이님 동안 피홈런이 무려 12개나 되었다는 것은 제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죠. 구종은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스플리터, 싱커 이렇게 던지는 것으로 알고 주무기는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라고 합니다. 어떤 선수가 나오던 우리나라 대표팀에는 벌써부터 전력분석이 되었다는 점이 대만감독님께서는 불안했던것이었나봅니다. 그래서 대만감독님께서 내린 결정은 이 둘이 아닌 린이하오를 선발로 내세우자는 것이었습니다. 린이하오선수는 요미우리에서 키우려고 어려서부터 점찍어놓고 침발라놓은 멋진 선수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전력 분석원들은 이 선수까지 챙 기지는 못했다는 판단하에 신예 린이하오 선수를 선발로 올리게 됩니다. 이로서 대만은 우리나라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우리나라는 대만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반사이익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자신감을 가지며 결전의 날을 기다린것이지요. 드디어 뚜껑이 열리고 결전의 날이 왔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이제까지의 믿음스럽지 못했던 투구들을 모두 불식 시켜버릴 정도의 투구를 해 주었고 린이하오 선수에 대해 분석을 하진 못 했지만 분석을 못한다고 치지 못할 선수들이라면 세계 3대강국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고 그는 완벽한 대한민국의 압승이였습니다. 1회에 승부가 갈렸죠. 이종욱선수가 아웃되고 정근우 선수 타석때 린이하오 선수는 높은 유인구를 던지게 됩니다. 하지만 정근우 선수는 찍 어치기?! 의 모습을 보여주며 어깨 까지 오는 높은 공을 안타로 만들어 주었죠. 여기서부터 기가 눌렸다고 보여집니다. 그 다음선수는 바로 메이저리그 2년 연속 3할 20홈런 20도루를 기록한 미스터 추 신 수 여기서 린이하오 선수는 추신수 선수를 상대해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뒤에는 일본의 4번타자 김태균 선수, 그리고 그 다음은 한국의 7관왕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선수가 있기 때문이죠. 이혜천에 이어 대박 출시 FA가 아닌 방출선수 박진만!!! 106
추신수 선수를 거를 방법이 없었던 겁니다. 린이하오 선수도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다고 보여지는데요. 홈런이 나온 그 공은 바깥쪽 꽉차게 떨어지는 슬라이더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공은 정말 치기 힘든 공이죠. 아무리 구속이 나오지 않아도 그리고 아무리 거기로 공이 온다고 알아도 치기 어려웠던 공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공을 추신수 선수는 정말 아무렇지 않은듯 배팅볼 연습하듯 쉽게 휘둘렀고 저는 외야 플라이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왠걸... 끝까지 끝까지 쭉쭉 계속 그냥 날아가는 공을 보자 그 다음 부터는 공을 던지기 싫었을 것입니다. 여기서 린이하오 선수가 타격을 받고 승부가 결정 되지 않았나 봅니다. 그리고 두번째 추신수 선수의 홈런... 이는 몸쪽으로 붙여 던지려 했던 직구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는 완벽한 실투였습니다. 한가운데로 속도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그런 공이 왔기 때문에 추신수 선수는 절대 이공을 놓칠리 없었죠. 거기에 다음번에 만약에 대만이 준결승에서 일본을 상대하고 올라온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추태호의 파워만 있는 것이 아나라 빠른 발과 수 비 또한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을 보여준 선수는 바로 손시헌 선수 인데요. 우리의 6회말 공격 1사 2,3루 에서 대만의 투수 양야오쉰 선수가 폭투를 했을때 손시헌 선 수가 홈으로 뛰어 든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폭투이긴 했지만 그리 멀리 가지 않아 아웃의 위험이 있었지만 그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는 대만 을 흔들어 놓기 충분했습니다. 그의 활약이 이것만이였다면 전혀 보이지 않았을 테지만 윤석민선수가 그냥 0이닝 공하나 던져보지 못하고 급작스럽게 나온 봉중근 선수 여 기서 몸이 풀리지 않아서인지 무사 1,2루로 몰리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후속타자를 1루 땅볼때 1루 주자를 2루에서 아웃시킨 손시헌 은 1루가 아닌 3루로 송구를 했습니다. 그 짧은 순간에 뒤에도 눈이 달렸는지 3루주자가 오버런 한것을 보았기 때문이죠. 결국 3루 주자는 박경완선수에게 태그 아웃되며 추가점을 내는데 실패하고 봉중근 선수의 제 컨디션을 찾을때까지 수비가 지켜주었죠. 이 장면을 통하여 대만선수들은 분명히 느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은 다르다. 분명히 무엇인가가 있다. 라는 것을요. 수준높은 야구란 무엇일까 라는 말에 정말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지만 분명한것은 대만전에서 우리나라선수들은 최고의 기량으로 수준 높은 야구를 대만에 알려주었고 대만도 순순히 그 수준높은 야구를 배워갔을 것이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그 이외에 모든 선수들이 잘해주어 만들어낸 결과이지만 정말 멋있고 정말 대단했다는 말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하지만 이제 한경기 치룬것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더 쉬운 상대들이 있기 때문에 별 걱정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야구는 모르는 것입니다. 우리 선수들은 다음에 다시 올라올 대만과 일본 선수들을 대비해 차근 차근 준비를 해 나가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일 좋은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어쨌든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오래간만에 야구를 보니까 흥분되네요. 너무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좋은 경기 많이 보여주세요 ^^ (홍콩전에는 김명성선수 나왔으면 좋겠지만... 안나왔네요...) 이혜천에 이어 대박 출시 FA가 아닌 방출선수 박진만!!! 107
이혜천에 이어 대박 출시 FA가 아닌 방출선수 박진만!!! 2010.11.12 10:37 박진만선수가 삼성에서 방출되었습니다!!! 이는 올해스토브리그의 최대 관심사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이혜천 보다 훨씬 더 큰 대어일 수 있으니까요. 이혜천 선수의 경우 보상선수 1명의 부담이 있지만 박진만 선수는 방출이기 때문에 보상선수가 필요 없습니다. 그것이 박진만 선수가 최대어 라는 것에 큰 힘을 실어주네요. 우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롯데에서는 박진만에 관심이 없다는 의사표명을 했네요. 꽤나 슬픈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 롯데에 전력이 약 해진다거나 하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많은분들이 왜 박진만을 안잡냐 프런트가 멍청한것 아니냐 라는 말을 하고 계신데요. 제생각은 약간 다릅니다. 우선 박진만선수의 나이가 맘에 걸리네요. 곧 박기혁선수가 군대를 가야하기 때문에 유격수 자리에는 분명 구멍이 생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구멍을 막기 위해 황재균선수의 유격수 전향 그리고 문규현 선수의 내야 전포지션 백업 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 롯데는 전포 지션 유망주들이 넘쳐나고 있죠... 암흑기 시절을 지내오다 보니 그렇게 되었죠. 거기에 박진만선수가 가고싶어하는 구단은 출전기회가 보장되는 그리고 포스트 시즌에 올라갈수 있는 구단을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롯데가 박진만선수를 데리고 오기 위해서는 다시 전준우 선수가 중견수로 가야하고 황재균선수의 3루수 이동이 불가피 합니다. 그래야만 박 진만선수를 주전 유격수로 사용을 할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러기엔 너무 아쉽다는거죠. 양승호 감독님께서 롯데에 오셔서 제일먼저 꺼내들은 칼이 전준우 선수의 3루수 기용 그리고 황재균선 수의 유격수 기용입니다. 아직 무한번 못썰어 보지 않았자나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양승호 감독님의 생각대로 한번은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분명히 아직까지 쓸수 있는 정말 멋진 선수입니다. 하지만 삼성에서 박진만선수의 뒤를 이은 대형유격수 김상수 선수를 키움에 있어서 박진만 선수는 넘어설수 없는 큰 산이였고 계륵이 될수 밖에 없었죠. 유격수 수비와 2루수 수비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죠. 박진만선수의 유격수를 칭찬하는 이유는 투수의 볼과 타자의 성향 등을 파악하여 타격하기전 그러니까 투수가 공을 던짐과 함께 한발을 움직 일수 있는 능력때문이죠. 하지만 2루수 박진만선수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유격수와 움직이는 방향이 완전히 반대여야 했으니까요. 계속 유격 수만 해오던 선수 입장에서는 많은 불편이 있었겠죠. 그래서 자신이 원해서 나왔습니다. 여튼 제일 중요한것은 타팀 특히 SK에 가면 정말 큰 부담이 생기긴 할 것입니다. 나주환선수의 공백을 완벽하게 아니 어쩌면 더 확실하게 보강을 할수 있으니까요. 그 이외의 팀은 박진만 선수의 영입에 그렇게 합당해 보이지는 않네요. 11월 13일은 야구의 날!!! 108
박진만선수가 말했던 포스트시즌에 진출할수 있는 팀 여기서 정말 죄송하지만 한화와 넥센 크게 보면 LG까지는 제외되었다고 봐도 되지 않 을까 싶구요. 그리고 주전선수 보장. 이부분에서는 두산도 약간 아쉬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손시헌이라는 대형유격수가 있고 내야 전 포 지션을 왔다갔다 할수 있는 우리 롯데의 보석 이원석 선수가 있는데 주전선수 보장이라는 것을 그렇게 쉽게 할수 있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음은 기아인데요. 기아도 박진만 선수를 정말 탐내할만 합니다. 김상현선수의 3루수 수비는 이대호선수의 3루수 수비와 견줄만큼 수비범위 가 짧죠. 그로 인해 유격수의 역할이 매우 커지게 될것입니다. 따라서 박진만선수의 넓은 유격수 수비범위는 정말 군침 흘린만 하죠. 제 생각에는 이 두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쳐 박진만 선수를 데려가지 않을까 하는데 아무래도 고향인 SK가 조금 더 우세한 모습입니다. 누가 데려가든 정말 좋은선수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렇다고 우리 롯데의 내일이 화려하지 않을것이라는 벌써부터 어두운 전망을 하는 것 또한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야구 공을 둥글고 9회 2사에 마지막 타석의 선수가 아웃이 되기 전까지는 끝난게 아니니까요. 벌써부터 어두운 전망을 내놓으면서 아쉬워 하는 것보다 지금부터 롯데의 멋진 미래를 위해 응원하고 노력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 아 닐까 생각됩니다. 김성근 감독님 정말 멋진분이시네요... 109
11월 13일은 야구의 날!!! 2010.11.12 09:47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내년 4월 2일까지는 야구가 없는 암흑기를 지내와야 하는 우리들에게 13일은 정말 행복한 날입니다 ^^ SK가 지바롯데를 상대로 올해의 마지막 경기를 오후 2시부터 하구요. 거기에다가 아시안 게임 예선전 최대 관심사 사실상 결승전 대한민국 VS 대만전이 오후 7시부터 있을 예정입니다. 우선 SK는 대표팀 착출로 인해 주전선수 7명이 빠진 상태이죠. 차포 뿐만 아니라 이건 마 상까지 한쪽을 전부 빼고 나가는 것 같이 보이네 요. 하지만 지바롯데도 얼마전까지 혈전을 벌였던 JS때문에 노장들을 대거 뺀 상태에서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SK 1.5군의 위력은 시즌 내내 보아왔기 때문에 분명히 힘든 상황은 맞지만 그래도 김성근 감독님이라면 매직을 부릴수 있지 않을까 예상도 되어집니다. 그리고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하게되는 김재현 선수의 경우 김성근 감독님의 배려로 선발 출장을 하게 되었네요. 배려가 아니라 어쩔수 없이 당연히 올라가야 하지만 그래도 김재현선수의 마지막 경기를 멋진모습으로 끝내어 주었으면 합니다. 대만... 이 경기는 정말 빅매치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대만의 국기가 야구일 정도로 야구에 대한 열정은 뜨겁다고 합니 다. 그만큼 이번에도 우리 대한민국을 이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만과 SK의 경기에서도 전력분석원을 투입하여 아시안게임에 착출된 선수들의 움직임을 알아보고 갔구요. 거기에 한국시리즈 등등에도 대만의 전력분석원이 와서 우리 선수들을 자세히 그리고 세밀하게 파악을 하고 갔다고 하네요. 그 뿐만 아니라 우리에겐 제대로 연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안만들어 주면서 경기 외적으로도 노력?! 을 하고 있죠 ^ ^ 그렇다고 벌써부터 기 죽을 우리 선수들이 아니기에 반드시 대만전을 이겨 결승에 올라올 일본을 누를수 있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 해 보고 있는데요. 여튼 13일은 4월2일 전에 우리에게 하나의 힘이 될수 있는 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야구가 없어 지루했던 일상을 한번에 시원하게 바 꿔줄 그런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 김성근 감독님 정말 멋진분이시네요... 110
김성근 감독님 정말 멋진분이시네요... 2010.11.11 11:14 저는 92년부터 지금까지 쭈~욱 롯데만을 좋아하고 롯데만을 사랑해왔던 사람입니다. 그러면서 롯데에 강했던 많은 팀들을 미워도 했고 싫어도 했습니다. 요즘에는 롯데에 제일 강한 그리고 재미없는 야구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 로 싫어했던 한 팀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SK인데요. 정말 1점이 필요할때 1점을 내고 무실점으로 막아야 할때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고 모든것이 다 김성근 감독님 생 각되로 되는게 싫었고 여기서 롯데가 1점만 낸다면 오늘 경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라고 생각했을때에는 분명 특단의 조치를 내리시면서 점 수를 안주는 모습이 싫었습니다. 제가 약간 그랬었나봐요. 그런데 어제 회사에 와보니 김성근 감독님께서 승승장구라는 예능에 출연을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봤 습니다. 김성근 감독님을 추앙하는 많은 선수들은 왜 김성근 감독님을 좋아하는지 알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요. 김성근 감독님에게 야구는 인생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도 또한 야구는 인생이기 때문에 재밌다고 말씀하시죠. 그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이래서 인생이라고 했을겁니다. 야구는 유일하게 시간제한이 없는 스포츠이다. 따라서 인생과 비슷하다. 야구는 꼴지가 1위를 누를수 있는 스포츠이다. 따라서 인생과 비슷하다. 야구에서의 3아웃은 인생의 3번의 기회를 의미한다. 10번의 기회중에 3번만 잘 살리면 정말 대단하다고 말을 들을수 있다. 공격과 수비처럼 인생에도 성공을 할수 있는 기회와 뒤를 돌아봐야할 순간이 있다. 야구는 모든 스포츠 중 유일하게 감독도 유니폼을 입는다. 이것은 모든 사람은 똑같다 라는 것을 보여준다. 등등등... 많은 이유로 사람들은 야구를 인생에 비교를 하시죠. 하지만 김성근 감독님은 달랐습니다. 야구가 인생인 이유는 인생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야구 아니면 죽음이다. 야구 아니면 세상의 살 가치를 느끼지 못할것 같다. 딱 이런 느낌이더라구요. 김성근 감독님에게는 대충이라는 말은 전혀 통하지 않았고, 프런트도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몰랐던 부분이었지만 임호균 선수를 프런트에서 방출시키자 했을때 김성근 감독님께서 이 아이는 5승을 할수 있는 재목이다. 못하면 내가 책임진다. 라는 말을 하시면서 살펴주셨다는 이야기는 정말이지 소름 돋았습니다. 야구 감독은 손자들과 놀아주는 할아버지가 되면 안된다. 엄한 아버지가 되어야한다. 자식이 잘못하면 때려서도 사람을 만들어야 하는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 참... 무서운 말이면서도 감독이라는 말을 해석할때 이것보다 더 확실하게 해석할수 있는 말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지금의 롯데는 스토브리그를 다른 부분으로 뜨겁게 만들고 있죠. 만약에 김성근 감독님께서 롯데 선수들을 지휘하고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혜천 선수의 롯데 영입에 관하여... 111
야구는 투수놀음이다라는 말을 야구는 감독싸움이다라는 말로 바꾼 11번을 짤리면서도 11번 야구를 다시 생각하는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SK의 야구는 재미없는 야구가 아니였습니다. 단지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있는 야구였고 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있는 야구였습니다. 선수 하나하나를 자신의 친 자식처럼 생각하시는 70넘은 노인의 한마디 한마디가... 저를 감동시킨 몇안되는 우리나라 사람들 중 한명이 되었네요. 김성근 감독님, 안철수 사장님, 박칼린 선생님... 이 세분의 공통점은 자신의 일에 언제나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뜻대로 자신의 길을 간다는 것이 공통점이었습니다. 예능을 보면서 인생을 보게 되었고 야구를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승승장구를 보면서 저기 방청객으로 내가 갔었으면 하는 바람이 드는 적은 처음이었네요. 앞으로도 한국야구를 위해서 그리고 인생을 위해서 야구에 매진하는 멋진 모습 보여주십시오. 저도 김성근 감독님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래도 롯데전에는 조금 살살해주세요 ^^ 이혜천 선수의 롯데 영입에 관하여... 112
이혜천 선수의 롯데 영입에 관하여... 2010.11.08 14:55 결과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롯데는 이번 스토브 리그에서 큰손의 역할을 하지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이유는 FA신청을 포기한 강영식 선수 때문인데요. 강영식선수가 FA를 포기한 것이 왜 이유가 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으시겠지만 우 리나라 FA제도상 가장 중요하면서 가장 나쁜 부분이 바로 보상선수 입니다. 타팀의 FA선수를 데리고 올때는 그 선수의 연봉의 300%와 보상선수 1명 또는 연봉의 450% 를 타팀이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는 삼성과 같은 거물급 팀들이 좋은 선수들을 모두 가져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비책인데요. 이로인해서 문제가 적지 않이 있죠. 이번 이도형선수와 최영필선수의 FA신청이 바로 이런 FA제도의 취약점을 절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두선수는 한화라는 팀에서 분명히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그에 상응하는 FA신청의 혜택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화가 이 두선수를 데려가지 않으면 좋은 유망주 한명을 보상선수로 내주면서 이들을 데리고 갈수 있는 타팀이 없기 때문에 이 들은 약자가 되게 되는 것입니다. 삼천포로 빠지긴 했지만 다시 본론으로 가서 ^^ 강영식 선수가 FA를 신청하고 롯데가 강영식 선수를 다시 계약했다면 다른 FA선수들을 데려올때 이점이 생깁니다. 삼천포로 빠져서 얘기했 던 바로 보상선수인데요. 타팀 FA선수를 데려오려면 우리팀 보호선수 18명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 중에서 1명을 가져갈수 있게 됩니다. 강영식선수가 FA를 해서 롯데에 갔다면 이 보호선수에 이름을 올리지 않더라도 저절로 빠지게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올해 재계약을 했는데 그 선수를 보호선수에 넣는것은 당연할텐데 그럼 보호선수가 17명으로 줄어드는 것과 같은 맥락이지 않겠냐 라는 것 때문에 FA선수들은 보호선수에서 포함이 되지않습니다. 예전에 LG와 삼성이 이를 이용을 많이 했었죠. 이와는 약간은 별개이긴 하지만 FA선수가 8명까지 나왔으면 각 팀당 타팀의 FA선수는 1명만 데리고 올수 있고 15명이 넘어가면 2명의 FA를 데려갈수 있습니다. 그래서 LG는 FA를 하지 않으려는 선수들을 모두 FA신청을 하게 했고 그로 인해 정성훈 선수와 이진영 선수를 데리고 갈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FA를 신청했던 LG선수들은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이 되지 않았구 요. 만약 롯데가 스토브 리그에서 타팀선수를 데리고 올 생각이 있었다면 이와같은 방법을 통하여 강영식선수를 FA신청을 시키고 한명이라도 더 데리고 오려고 했겠죠. 이젠 외국인 용병 사도스키와 다른 새로운 용병투수의 역할이 중요하고 또한 우리 불펜진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여 지는 시점이 아닌가 싶 습니다. 이혜천선수 대신 우리에겐 랜디영식 강영식선수와 좌준혁 선수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또 이들이 이혜천 선수보다 못하라는 법은 이세상 어디 에도 없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롯데 코치님들과 감독님께 멋진것들을 배워서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는 반드시 좌완 불펜의 진리가 누구인지 이혜천 선수를 영입하자는 팬들에게 롯데의 좌완 불펜은 우리 둘로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음주 운전 박기혁 선수 113
요새 롯데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팬들은 여전히 당신들을 우상으로 여기고 일생의 즐거움으로 여기고 있을것이며 당신들 과 함께 웃고 울것입니다. 다만 가을에 기쁨의 눈물을 흘릴수 있다면 좋겠네요. 저의 바램을 들어주시기 위해서 지금도 피땀흘리는 모든 선수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우리가 있습니다. 당신들이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당신들이 즐거워 하면 우리는 더 즐거워 할 것입니다. 당신들로 인해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지겨운 일상에 한줄기 빛이 생겼으면 합니다. 우리가 응원하기에 당신들은 비로소 롯데자이언츠가 될수 있습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았기에 당신들은 절대 포기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즐거워 하기 때문에 당신들 또한 즐거워야 합니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훈련과 일정속에서도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한줄기 빛이 생겼으면 합니다. 전준우의 3루수비와 황재균의 유격수 문제에 대하여... 114
음주 운전 박기혁 선수 2010.11.08 14:46 준플레이오프에서 2승3패로 아쉽게 두산과 함께 올해의 마지막 경기를 한 롯데... 롯데가 가을야구에 대한 아쉬움 때문인지 로이스터 감독님의 자율야구를 방임야구로 착각을 해서인지 롯데의 겨울은 따듯하다 못해 뜨겁습니다. ㅡㅡ;; 송승준 선수의 문제에 이어 또다시 붉어진 박기혁 선수의 음주운전이 그것인데요. 박기혁선수의 이야기로 시작을 해서 FA로 끝나는 이상한 글이었네요. 여튼 박기혁선수 자신이 제일 힘들겠지만 벌써 3번째 음주운전이라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수 없네요. 제일 슬프고 제일 힘든것은 바로 박기혁선수 당신일것입니다.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프고 2년간 야구를 할수 없다는 것도 정말 힘들겠지요. 이용찬 선수의 문제가 발발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송승준선수의 파문 그리고 박기혁선수 당신은 벌써 세번째 입니다. 하지만 WBC에서 정말 열심히 뛰었던 당신의 모습은 멋있었습니다. 왜 당신의 그 멋진 모습을 애써 숨기려 하고 애써 감추려 하는지 모르겠 습니다. 우리 롯데 선수들의 모자에 쓰여있던 박기혁선수의 백넘버 '16' 이로 인하여 당신은 올 한해 우리 롯데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고 같 이 웃었으며 같이 울었습니다. 백번 사과해도 모자란 짓을 했지만 한때의 슬픈마음과 안타깝고 외로운 마음에 그랬다는 변명은 하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16' 의 백넘버가 당신을 싫어할 것입니다. 당신은 끝까지 우리와 함께 있어야 하고 우리와 함께 웃고 울어야 합니다. 모든 욕을 사죄하는 마음으로 받아드리시고 앞으로는 당신의 "16"이 그라운드에서 훨훨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전준우의 3루수비와 황재균의 유격수 문제에 대하여... 115
전준우의 3루수비와 황재균의 유격수 문제에 대하여... 2010.11.04 13:13 1. 팀 분위기와 진정한 경쟁 신임 양승호 감독의 이번 포지션 변경 구상에 대해 저는 높은 점수를 주며 이번 계획에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앞서 여러 찬반의견에서 나타난 이미 성공한 중견수 전준우를 굳이 3루로 보내는 문제나 황재균이 3루보다 힘겨워 보이는 유격수, 그리고 주전유격수로 출발할 것인가 아니면 백업내야로 시작할 것인지 기로에 서 있는 문규현. 그리고, 중견수 이승화, 외야수 김주찬,손아섭. 등등 이러한 부분에 대한 시각보다 저는 더 우선시 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롯데가 지난 3년간 보여준 모든 것들과 우리가 경쟁상대로 여기는 스크,두산,삼성에 대해 다시금 되짚어 봐야 합니다. 양승호 감독은 첫 번째 화두로 수비 를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바로 팀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며칠 전 덕구온천사건이 좋은 샘플이 되겠네요. 다 그런 건 아닐테니 싸잡아 얘기할 순 없겠으나, 분명 우리 롯데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스크,두산,삼성보다) 뭔가 풀어져 있다고 보여집니다. 술이든 여자이든 아님 인터넷커뮤니티 등등 여러 분야에서 특히 전임 로이스터 감독의 방목 운영에서 이런 유혹들에 대해 스스로 절제하기 힘들었겠죠. 진정한 경쟁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저는 8888577 의 만년 하위권 시절부터 리빌딩이란 미명 하에 야기된, 유망주라고 판단되는 선수에 대한 밀어주기식 철밥통 주전 보장이 롯데의 상위권 도약에 최대 걸림돌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절실함이 없이 얻어낸 신인급 선수들의 주전자리는 그들의 발전을 더디게 했을 것입니다. 신인시절부터 뛰어났던 박기혁! 9년간 우리의 유격수였습니다. 그 당시 김민재가 FA로 떠난 이후 철옹성이였죠. (잠시 07년 강병철의 눈밖에 나서 이원석에게 밀린 적은 있습니다만.) 그리고 신인때부터 밀어준 선발투수 장원준. 그리고 백인천,강병철의 30-30재목 김주찬 그리고 어쩔수 없이 약관의 나이에 풀타임 포수가 되 어버린 강민호 등등 우리에겐 철밥통 코치만 있었던 게 아니라 철밥통 주전도 있었습니다. 당시엔 하위권팀으로써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겠죠. 그러나, 그 결과 우리는 정말 위기감을 느낀 경쟁이 없이 발전이 더딘 유망주들을 고정시 켜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강팀들처럼 확실히 뛰어난 주전선수들이 있는 상태에서 그들을 뛰어 넘기 위한 노력 없이 무혈입성(?)한 주전 선수들의 치명적인 단점이였겠 죠. 2.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겨내야 강해지고 우승도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 2011년의 롯데는 다릅니다. 지난 3년간 중위권의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개인의 스탯은 4위 이상이였습니다.(실책 만 최하위권이였네요.) 바로 이제부터 우리도 강팀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봅니다. 전준우의 3루수비와 황재균의 유격수 문제에 대하여... 116
즉, 주전다운 주전과의 경쟁이 가능해졌다는 것이겠죠. 전준우가 3루에서 경쟁해서 이겨내야죠. 정보명이든 손용석이든 전준우보다 더 잘하면 밀려나야죠. 중견수로 잘했다고 영원한 중견수 인가 요? 팀내 경쟁만 이기면 뭐하나요? 어차피 우승권에 들려면 타팀 선수들과의 경쟁입니다. 국가대표를 해야 하는데 중견수가 3루수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중견수로 국대가 될 능력이라면 3루수로도 해낼 수 있고, 해내야 합니다. 이택근,김강민,최진행과 해야할 우타외야 경쟁이라면 최정,박석민,이원석,김상현 등과도 경쟁해서 이겨내야 국대가 됩니다. 군필 여부를 떠나 서 어차피 미래의 후배선수들도 포함되겠죠. 황재균이 현대시절에 유격수였다가 3루로 전향해서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격수로도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 여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봅니다. 박진만, 박기혁이 천부적이였다면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손시헌 나주환 김상수 김선빈도 천부적인 재능으로 첨부터 잘했던 선수였나요? 황재균에게 유격수 철밥통을 내어주라는 것이 아니라 문규현과 한번 경쟁해 보는 거죠. 유격수가 안되면 다시 3루로 가는 것이 아니라 2군에 열흘이든 한달이든 가서 더 갈고 닦고 정신무장을 하고 돌아와야죠. 만약 내년 시즌초, 황재균이 유격수로써 공수에서 부진하다면 문규현에게 뺏기는 거죠. 문규현도 부진하다면 그 틈을 양종민,박준서,정훈,오승택 등이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해서 노려보는 거구요. 장성우 변용택 이동훈도 새로운 감독의 분위기 아래 한번 주전을 노려봐야죠. 이런 것이 진정한 강팀에서 보여지는 치열한 경쟁의 모습 아닌가요? 저는 로이스터감독 체제 하에선 철밥통 주전의식과 부족한 선수단파악능력으론 도저히 이런 모습을 기대할수 없었기에 처절히 로이스터의 연 임을 반대해 왔었습니다. 이제 양승호감독에겐 이런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외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까지 중견수 이승화인가요? 이인구,김주찬,손아섭,박정준,황성용,김문호 등 수비든 공격이든 경쟁에서 이겨낸 선 수가 차지해야죠. 예를 든다면, 스크의 정상호,김연훈,최윤석,모창민,박정환 등등 치열함을 통해 준비된 백업들이죠. 두산은 정수빈,유재웅,이원석,오재원,김재호,최승환,용덕한 등등 주전을 호시탐탐 노립니다. 삼성도 엄청나죠. 내야의 박석민,조동찬,김상수,박진만,신명철,손주인,백상원,조영훈 등등 경쟁이 치열합니다. 투수였던 최정과 김강민이 뛰어난 3루와 중견수비를 합니다. 포수였던 이택근과 최형우,이성열,강정호는 각각 외야수와 유격수를 봅니다. 수비연습해서 해낸 것입니다. 전준우 황재균에겐 3루,유격수가그렇게 동떨어진 포지션도 아닌 만큼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는 모습이고 그럴 경우 우리 자이 언츠는 강력한 3-유 라인을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변해야 합니다. 신임 감독이하 코칭스태프가 왜 야구를 열심히 잘 준비해야 하는지 동기부여도 해주고 개인관리가 왜 중요한 지 주지시키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의욕을 살려 줘야겠죠. 조성환,홍성흔 등의 고참선수들도 본인들처럼 진지한 모습을 팀 전체가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 할테고요. 송승준 선수 이러면 안됩니다.. 할말이 없네요... 117
어느 포지션에 가든 지금의 능력에 안주하지 말고 부디 전준우,황재균 두 선수도 보란 듯이 적응에 성공하여 각자 포지션에서 국대가 되어 다음 병역면제 기회에 당당히 겨뤄주세요. 아울러 문규현,이승화 등 다른 선수들도 치열한 주전 경쟁을 통해 정말 우승전력을 갖춘 롯데 자이언츠를 기대해 봅니다. 신임 양승호 감독의 이러한 변화의 시각과 비젼을 높이 평가하며, 분명 저러한 구상과 함께 이름값이 아닌 누구나 공정한 경쟁을 통해 주전 이 될 수 있는 의욕적인 팀 컬러를 만들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희망찬 기대를 품고 내년 시즌을 기다리겠습니다. 송승준 선수 이러면 안됩니다.. 할말이 없네요... 118
송승준 선수 이러면 안됩니다.. 할말이 없네요... 2010.11.01 08:45 송승준 선수 이러면 안됩니다.. 할말이 없네요... 119
송승준 선수 이러면 안됩니다.. 할말이 없네요... 120
송승준 선수 이래도 되겠습니까... 정말이지 할말이 없네요. 준플 1차전 때 정말 멋진 모습으로 던져 주었고 덕분에 잠시나마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이런식의 말들이 나오게 된것은 정말이지 잘못된거 아닌가 싶네요... 미스코리아 출신의 부인도 계시지 않습니까... 오늘 갈마에 들어가봤더니 이건 머 너무 심하네요. 집에 계신 부인분과 자제분 그리고 팬들 하늘이 무섭지도 않았습니까?? 송승준 선수 덕분에 1차전 이기고 이런짓 안하고 몸관리 철저히 했으면 5차전 선발로 나왔을때 그리 허탈하게 지진 않았을 겁니다. 그로 인해 준플에서 떨어지고 로이스터 감독님 경질되고 우리 팬들은 아쉬운 마음만 남고 이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 쓰면서도 거짓말이길 부풀려진것이길 간절히 바라는 팬들의 마음은... 어찌 하실겁니까... 그리고 이 여성분의 한마디 말이 참 씁쓸하네요... "오빠들 훈련하러 간거 맞나요???"... 그래서 로이스터 감독님을 좋아했습니까??? 그래서 선수들이 로이스터 감독님을 옹호 하신겁니까?? 로이스터 감독님께서도 편안한 훈련 필요한 훈련만을 원하신건 맞지만 자투리 시간을 그런식으로 허비하라는 뜻은 아니였을겁니다. 온천으로 훈련을 하러 가셨는지 놀러 가셨는지는 정말 모르겠지만... 여기에 거론되었던 송승준선수, 김사율선수, 배장호선수... 정말 제대로 된 해명 부탁드릴께요... 고양이가 생선을 줘도 안먹었다는 특이한 사실???????? <- 이 글은 정말이지 확실한 해석이 필요할듯 보여지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는 소리인데요... 만약 사실이라면 다른 선수들까지 물들게 하진 맙시다... 우리 롯데 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것은 이것이 마지막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갈마에는 벌써 송승준 <-> 손승락 트레이드 하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손민한 선수가 없는 지금 우리의 에이스는 당신입니다. 당신이 잘 해주셔야 우리 롯데가 우승할수 있습니다. 기분좋은 경기를 할수도 있고요. 강민호 선수 박경완선수에게 매일 특강 121
양승호 감독님께서 팀의 우승을 위해 오시고 선수들을 위하여 외야수비코치라는 명목으로 코치진도 늘리고 선수들을 보호하고 아끼려는 마음 이 있으신 분인것 같은데 그런분이 오시기도 전에 이런 슬픈 이야기가 들린다는것이 참 아쉽네요... 김시진 코치 김명성 몇년후 프로서 명성 122
강민호 선수 박경완선수에게 매일 특강 2010.10.29 10:29 야구대표팀 강민호가 새로운 배움의 세계에 들어섰다. 롯데의 주전포수가 된지 5년이나 됐지만 아직도 배울게 많다. 강민호는 28일 대선배인 박경완으로부터 2루 송구자세에 대해 특강을 받았다. 27일에도 송구 때 팔에 대해 특강을 받은바 있다. 박경완은 자신의 송구동작을 보여주며 강민호 자세와 비교를 해줬다. 공을 잡아 2루로 던질 때까지 풋워크나 왼팔의 위치, 공을 던지는 오른 손의 위치 등 자세히 알려줬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던지는 것이 도루하는 주자를 잡을 수 있다는 것. 항상 같은 동작으로만 던지는 강민호에 게 투수의 공 구질에 따라 풋워크 등도 다르게 해야한다고 했다. "내가 한 것도 너에게 안맞을 수 있다. 코치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지말고 너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박경완은 이어 "타율 2할8푼과 3할이 다르듯 도루저지율 3할과 4할은 차원이 다르다", "네가 타격이 좋을 때나 포수 강민호지 타격이 떨어지 면 어느새 여기(홈플레이트)를 다른 애가 차지하고 있을 거야" 등 강민호가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드는 말을 쏟아냈다. 박경완은 "내가 하는 방식을 설명해줬을 뿐이다. 민호도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고 열심히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강민호는 "솔직히 오늘 선배님한테 들은 것 중에 내가 처음 듣는 것도 있었다. 아직도 배울게 많다는 것을 느꼈다. 선배님의 조언을 새겨듣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했다. 아시안게임에 나선 우리 롯데선수들이 정말 많은것을 배우고 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분명히 중요하지만 롯데안에 서만 배워왔던것을 좀 더 넓혀서 우리나라의 최고 선수들에게 배울수 있다는 점도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부디 다치지 말고 많이 배워서 자신의 것으로 활용할수 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러다 보면 아시안 게임의 금메달은 저절로 따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김시진 코치 김명성 몇년후 프로서 명성 123
김시진 코치 "김명성 몇년후 프로서 명성" 2010.10.29 10:24 "제구력 굿" 내년 롯데 유니폼 "좋은 투수가 될 재목이다." 대표팀 김시진 투수코치는 28일 유일한 아마추어인 김명성(중앙대 사진)의 첫 불펜 피칭을 지켜본 뒤 "볼이 낮게 들어오는 게 제구가 좋다. 좋은 투수가 될 재목"이라고 평가했다. 내년 시즌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되는 김명성은 두산 임태훈, KIA 양현종과 동기생으로 대표팀 투수진의 막내. 대만전이나 준결승, 결승전에 투입되진 못하더라도 홍콩, 파키스탄 등 전력이 떨어지는 팀과의 예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 코치는 "명성이가 '춘계리그 때 느껴보고 이 런 느낌 처음인 것 같다'고 하더라. 본인도 좋은 볼을 뿌렸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라며 웃은 뒤 "실제 마운드에서 어떻게 던지는지 지켜봐야겠 지만 현재로선 나도 느낌이 좋다. 볼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대표팀에 뽑힌 것만으로 영광"이라는 김명성은 "훌륭한 선배님들, 감독 코치님들께 많이 배우고 있다. 내게 어떤 역할이 주어지든 최선을 다 시간여행자?????????? 1928년에 핸드폰을??? 124
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명성 선수 지금이 절호의 찬스입니다. 김시진 감독님께 배울수 있는것은 모두 배워 오세요. 이번에 아시안게임 발탁을 계기로 롯데에서의 멋진 활약 부탁합니다. 강영식선수 FA 신청 포기 (연봉 3억원, 1년계약) 125
시간여행자?????????? 1928년에 핸드폰을??? 2010.10.27 16:37 1928년 만들어진 찰리 채플린의 영화 '더 서커스'에서 한 중년 여성이 휴대폰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길거리를 지나는 모습이 담겨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속 중년여성은 길거리를 지나가며 자연스럽게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 네티즌들 역시 휴대폰인것 같다는 의견에 동 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기문선수 선수생활 은퇴 배터리코치로 새출발 126
강영식선수 FA 신청 포기 (연봉 3억원, 1년계약) 2010.10.27 16:32 롯데, 강영식 선수 FA 신청 포기 (연봉 3억원, 1년 계약) 롯데자이언츠( 代 表 理 事 蔣 炳 守 ) 투수 강영식 선수가 27일(수) FA 신청을 포기하며 연봉 3억원에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강영식 선수는 올시즌 연봉 1억 2천만원에서 150% 오른 3억원에 2011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강영식 선수는 올시즌 내가 기록한 성적에 만족하지 못해 FA 권리를 포기했다. 하지만 내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에 감 사하고 내년 팀 우승에 기여하고 싶은 생각에 계약을 결심했다. 열심히 해서 1년 뒤에 내 가치를 재평가 받고 싶다 라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영식 선수는 올시즌 63경기에 출장, 52 ⅔이닝을 던지며 3승 3패 2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아쉽긴 하네요. 강영식선수 내년에는 커리어 하이를 찍어서 멋지게 FA 대박나길 바랄께요 ^^ 그리고 하나 더 대신에 내년에는 꼭 우승 부탁드려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이대호선수 MVP 127
최기문선수 선수생활 은퇴 배터리코치로 새출발 2010.10.26 10:14 양승호 감독님을 통하여 OB에 스카우트 되었던 최기문선수 지금까지 멋진 모습 많이 보여줬는데 작년 부상으로 한게임도 뛰지 못하고 재활만 할때 정말 너무 슬펐습니다. 최기문 선수만 덕아웃에서 강민호선수에게 힘을 줬더라면 할때가 너무 많았었거든요. 선수생활의 은퇴는 아쉽지만 저 같은 롯데 팬에겐 배터리코치로의 새로운 출발은 정말이지 쌍심지켜고 환영할 일인거 같네요. 롯데에 계속 남으셔서 우리 어린 두 포수들의 귀감이 될수 있는 멋진 분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 롯데 차기감독 양승호 감독님 128
이대호선수 MVP 2010.10.26 09:55 드디어 롯데 타자 중에서도 MVP선수가 나왔습니다 ^^ 역시 우리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였는데요. 이번 소감을 말할때 약간의 쏴함이 살짝 느껴졌었어요. 제일먼저 한말이 로이스터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이었으니까요. 바로 양승호감독님의 표정을 보니 먼가 알수없는 웃음을 지으시더라구요. 그렇다고 이대호 선수가 양승호 감독님을 싫어한다거나 그런것은 전혀 아닙니다. 일 예로 양승호 감독님께서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는 말을 듣자마자 해외 여행중이던 이대호 선수는 바로 축하드린다는 안부 전화를 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양승호 감독님께서는 어떻게 해야 로이스터감독님의 그늘을 벗어나서 제대로 된 양승호 호 를 만들수 있을지가 궁금해지네요. 롯데에는 덕장이 제일 잘 어울리는것 같아 양승호 감독님을 좋아라 하고 있는 저이지만 선수와 팬들의 마음을 어떻게 열수 있을지 아주 많이 기대가 되네요. 이대호 선수의 MVP 수상을 축하드리구요. 롯데에서 우승을 해보고 싶다는 말 처럼 내년에는 올해 보다 더 멋진 활약으로 모든 선수들과 감 독님 그리고 코치님이 하나되어서 우승이라는 멋진 성과를 이루어 냈으면 하네요 ^^ 상금으로 받은 돈과 차를 매년 돕던 어르신께 쓰겠다는 당신은 정말 MVP입니다. 롯데 차기감독 양승호 감독님 129
롯데 차기감독 양승호 감독님 2010.10.25 11:46 우선 저는 양승호 감독님을 무조건 찬성합니다 ^^ 많은 분들께서 양승호 감독님을 잘 모르셔서 왜 갑자기 이상한 선택을 하였냐고들 하시지만 정말 덕장중에 덕장이 양승호 감독님이 아닐까 생각 되네요. 하지만 우리 롯데와는 연이 없었던 것뿐이죠. 우선 지금까지 하고 계셨던 고려대에서도 많은 업적을 이루어 내셨습니다. 아마야구의 제일 무서운 폭력과 악행이 계속 되는것을 막음으로 모든 대학을 진학하는 선수들이 제일가기 싫어하는 학교에서 제일 가고싶어 하는 학교로 탈바꿈을 하였죠. 아마야구의 특성상 악행이 없어지는것이 쉽지 않았을 테지만 양승호 감독님께서는 궂은일을 마다하시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음으로서 멋 진 일을 해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2000년 초반에 LG에 있으면서의 일입니다. LG에 있으시면서 김재박감독님과 양승호 감독님 두분이 감독자리를 놓고 자리다툼을 하고 있었는데 LG가 김재박 감독님을 선택한 이유는 우승이라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양승호 감독님은 2ㅜ군에서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에 좀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싶다 제대로 된 한해 반짝인 팀이 아닌 꾸준한 팀을 만들고 싶어하셔서 감독직에서 밀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산에서도 김인식 위원장님, 김경문 감독님의 계보를 이을 사람을 양승호 감독님으로 점찍어 두었죠. 이는 두산의 믿는야구를 끝까지 가지고 갈수 있는 사람이라고 양승호 감독님을 생각했던것이지요. 이것이 말해주는 것은 바로 로이스터감독님의 공격적인 그리고 믿어주는 야구를 계속 볼수 있다는 것이구요. 거기에 조금 더 멋진 양념을 추가 해 주실 분으로 손색이 없다고 보여지네요. 기자회견장에서 말한 말을 가지고 양승호 감독님이 스몰볼만 추구한다니 타팀의 재미없는 야구로 다시 돌아가는것은 아닌가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믿는야구를 하되 지금보다 조금더 세밀한 야구 그리고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줄수 있는 야구를 할 것이라는 말을 선굵은 스몰볼을 할것이다 라는 말로 하신것 같네요. 약간 아쉬운 점은 양승호 감독님 체제 1년만에 우승을 한다는 것은 분명히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구단에서도 3년계약을 했기 때문에 3년안에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는 생각으로 양승호 감독님을 자리에 앉히신것 같습니다. 창원시 제 9의 구단 가능??? 130
이제는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믿고 따라주는 일 밖에 없다고 보여지네요. 양승호 감독님께 우리 롯데가 어떤 팀인지 얼마의 애정을 가지고 있는 지를 보여주어 감독님의 능력을 120% 끌어올릴수 있게 믿고 따라주는 일이 제일 좋은 일이라고 보여지네요. 다들 근심과 걱정이 많으실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빨리 떨쳐버리고 좋은 생각으로만 좋은 기분으로만 보낼수 있는 스토브리그가 되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강영식선수는 타팀 가면 안되요. 제발 우리 롯데에 남아주세요. ^^ 내년에도 랜디영식의 투구모습을 볼수 있었으면 하네요 ^^ 양상문 코치님께서 갈매기마당에 쓰신글과 제 견해 131
창원시 제 9의 구단 가능??? 2010.10.21 09:53 프로야구 9번째 구단 창단을 바라는 팬들의 꿈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KBO와 통합 창원시간의 구체적인 작업이 진 일보 되었다는 소식인 데요. 이번주 중으로 구단 창단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비록 양해각서가 정식계약 전에 맺는 상징적인 의미이긴 하지만, 진전이 많이 되었다고 할수 있겠네요. 하지만 창원시가 발벗고 나섰다고 반드시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연간 200억원에 이르는 운영비를 내기 위해서는 기업의 참여가 필수조건 이라는 것 때문입니다. 어떤 기업이 참여를 할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여튼 프로야구 구단이 9개가 된다면 10개가 되는것은 금방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앞에서도 말한 기업의 참여와 8개구단의 동의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구장 문제를 해결 해야 좋은 모습의 제 9의 구단 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기사에서는 마산구장을 보수하여 사용한다고 하는데 ㅡㅡ;; 앞으로 650만 관중이 생길 프로야구에 찬물을 끼얹는 소리가 아닐까 싶네요. 마산구장을 직접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대구구장보다 더 심한 문제를 가지고 있죠. 잔디의 상태며 응원석 그리고 화장실 등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마산구장을 그냥 보수로만 사용할수 있을까 하는 문제점이 제기될수 있겠네요. 제 생각에는 이왕 9의 구단으로 창단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면 조금 더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 안산의 돔구장이 생기면 넥센이 안산으로 간다고 하는데 그럼 목동구장을 이용한 10번째 구단과 함께 양대리그를 볼수 있는 우리나라 프로야 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제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양상문 코치님께서 갈매기마당에 쓰신글과 제 견해 132
양상문 코치님께서 갈매기마당에 쓰신글과 제 견해 2010.10.19 10:33 2005년 10월 6일 감독해임통보를 받았습니다. 초반 3위까지 달리다가 4위 5위로 떨어지며 가을야구를 하지 못하였지만 다음시즌을 준비하며 강한팀의 면모가 조금씩 보일때쯤입니다. 3년 ~5년후 롯데의 미래를 위해 꾸준한 강팀을 만들기 위해 이대호, 강민호, 박기혁, 장원준 등 실력이 부족했지만 꾸준히 기용하며 큰 선수를 만 들고 싶었습니다. 당장 성적보다도 미래를 위해... 양아들 들이냐는 팬들의 비난과 3년 연속 꼴찌를 하고도 불평불만이 가득한 고참선수들을 뒤로하고 묵묵히 제갈길을 갔습니다. 그당시 4번타자인 이대호 선수는 0.265정도 타율 고졸 2년째이던 강미호 주전포수는 파격적이었습니다. 이런 선수들이 지금의 강한 롯데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정수근, 노장진 선수의 개인적인 큰사고가 아니었으면 벌써 4강의 가을야구를 했었겠죠. 시간이 흘러 재작년 롯데에서 2군 감독 제의가 있었습니다. 그당시 길러줬던 선수들이 지금 큰 역할을 하고 있으니 2군을 맡아 좋은 선수를 육성해달라고요... 저도 제리감독의 야구도 가까이서 배우고 싶었고 또한 내가 공을 들인 선수들과 함께 큰일을 하는데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비록 2군감독이지 만요... 아시다시피 지난해 1군 선수들이 부상으로 고전할 때 박정준, 이인구, 이상화의 짧은 활약 특히 강민호 선수의 부상으로 치명적일때 장성우 선수의 활약등이 2년연속 가을야구를 하게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하고 제리감독도 고맙게 생각하였습니다. 작년 10월 말쯤 미국의 제리감독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1군 투수코치를 맡아달라고요.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2군에서 좋은 선수 키워 1군이 성적이 나도록 뒤에서 도와드리겠다고 이후 또한번의 요청도 사양했습니다. 왜냐면 2군 선수들의 발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으며 특히 2~3명 의 투수를 1년정도 더 곁에서 봐주어야 될 것 같았습니다. 이후 구단에서 1군투수코치로 꼭 필요하니까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만 나는 2군감독으로 계약을 하고 왔다고 2번이나 거절했습니다. 2군 감독 자 회의를 하고 서울에서 내려오는데 일방적으로 구단에서 1군 투수코치로 발표하였습니다. 올시즌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전준우, 손아섭, 박종윤, 문규현, 좌 허준혁 활약은 롯데를 더 강한 팀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작년 2군 코치들과 상동구장에서 노력하고 공을 들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올시즌 투수에 관한 생각과 이론에서 차이가 있는 제리감독과 합 의점을 찾으면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성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작년 연말 제리감독과 마무리 투수가 없으면 어렵습니다라고 말씀드렸을때 마 무리 나오기 전에 점수 많이 내서 이기면 되지 않느냐 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초반 감독의 몸쪽 볼에 대한 강력한 지시로 저도 선수들도 혼란을 겪었지만 감독과의 대화와 설득 또한 선수들에게 이해를 구하면서 조금씩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타격에 비하면 투수력은 많이 부족했지만요. 마지막으로 7월말 포스트시즌은 올라갑니다. 그러나 우승하기는 투수가 너무 약합니다. 가르시아와 마무리 투수 용병을 바꾸어야 합니다 라 고 강력하게 감독과 구단에게 요청했습니다. 두산과의 경기 내내 마무리 투수의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5차전 송승준에서 이정훈 선수로 교체할 때 말릴틈도 없었으며 또한 바꾸러 올라가는지도 몰랐습니다. 사도스키를 준비시키고 있었고 그틈에 가장 몸이 빨리 풀리는 이정훈 선수를 혹시해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롯데 차기 사령탑 이만수 코치 가장 유리 133
이를 막지 못하고 투수운영을 잘못한 책임을 투수코치인 제게 묻는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일본인들은 해군합장, 오케스트라 지휘자, 프로야구 감독 이 세가지 직업을 동경합니다. 이 한 사람의 지시로 모든 사람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게 되고 밑의 부하나 팀원들의 생사를 좌지우지 하기 때문이죠. 이렇듯 경기중 보스(감독)의 지시에는 무조건 따라야 합니다. 잘잘못은 결과에 의거하는 겁니다. 하기전에는 잘못인지를 모릅 니다. 최선이라고 보스는 생각하고 밑으로 지시를 내리는 겁니다. 이런것을 반발하면 하극상이 되는거죠. 선수들이 보고있고 TV 카메라가 비 추고 있는 상황에서 감독의 지시를 어기는 코치와 얼굴 붉히며 티격태격하는 팀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참 답답하네요. 2005년 이유없이 감독 짤릴때는 남아있는 코치에게 5등했다고 연봉도 많이 올려주더만 올해는 또 이렇게 떠나네요. 1군 코치든 감독이던 2군 감독이던 롯데의 유니폼을 입고 부산의 열성적인 팬여러분과 정말 큰 일을 만들고 싶었고 그 현장에 있고 싶어 내려왔는데 이젠 물거품이 되 었네요. 여하튼 상동에서 1년, 사직에서 1년 너무 행복했고 아쉽고 합니다. 이제 떠나는 사람 비난하지 마시고 이해해주시고 기억해주세요. 적어도 팀을 망치고 떠나지 않고 최강의 전력을 만드는데 밑거름을 만드는데 큰역할과 도태를 만든 감독이었고 코치였다고요. 고집불통인 나의보스 제리에게 전화 한 통 해야겠네요. -양상문 드림- 우선 롯데팬의 한명으로서 양상문 코치님에 대한 사과를 먼저 드리고 싶네요. 많은 롯데팬들이 워낙에 일희일비하다보니까 코치님께서도 많 이 힘드셨을 겁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문제는 정말이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이니까요... 우선 지금까지 양상문 코치님께서 전 감독직 계셨을때 그리고 2군 감독님으로 계실때 투수코치로 계시면서 꾸준히 우리 롯데 선수들을 많이 키워주시고 능력을 극대화 시켜주셨다는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남아있네요. 감독님과 코치님과의 의사소통이 안된것이 전부 감독님의 탓으로 돌리기엔 쫌 너무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팀의 주축이 되는 분이 바로 감독님이시죠. 그 감독님의 성향을 파악하여 그에 걸맞는 보조를 해줘야 하는 분이 투 수,타격,주루 코치님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이스터 감독님의 성향상 공격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저희 팬들보다 더 많이 알고 계셨을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중요했던 분이 양상 문 투수코치님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감독님께서 아무리 고집불통이라 하더라도 감독님과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더라도 이를 보완해주고 맞혀주면서 가는 것이 투수코치님의 역할이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찌되었던 2010년 롯데가 있음에 중요한 역할을 하신 양상문 투수코치님... 아니 양상문 전 감독님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양상문 전감독님 한해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롯데팬 뿐만 아니라 모든 야구팬들이 재미있는 야구, 수준높은 야구를 볼수있게 도와주세요. 롯데 차기 사령탑 이만수 코치 가장 유리 134
롯데 차기 사령탑 이만수 코치 가장 유리 2010.10.19 09:59 이만수 코치 가장 유리 구단, 프런트에 함구령 현재 확실한 것은 외국인 감독 영입과 내부 발탁의 가능성은 없다는 사실 뿐이다. 장병수 롯데 사장도 "외국인 감독은 전혀 고려 대상이 아 니고, 내부 승진 확률도 없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사장은 "어떤 편견도 갖지 않고 감독 후보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현실적 으로 남아있는 후보는 김용희 전 롯데 감독, 김인식 전 한화 감독, 이만수 SK 수석코치, 이순철 전 LG 감독 정도다. 이 중에선 이만수 코치가 가장 유리한 입장에 서 있는 후보로 꼽힌다. 이 코치는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 코치를 지내 국내에서 미국식 자율 야구를 누구보다 잘 안다. 또 현재 SK 코치로서 김성근식 관리 야구도 가까이서 체득하고 있다. 로이스터 감독 스타 일에 익숙해진 롯데 선수들을 큰 무리 없이 체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 롯데 차기 사령탑 이만수 코치 가장 유리 135
이만수 코치님께서 롯데의 차기 감독으로 온다면... 꽤나 큰 모험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적으로 SK에서 내줄것이냐의 문제도 있 고 로이스터의 노피어에 물든 우리 롯데 선수들과의 융화가 잘 될지의 의문도 들긴 합니다. 하지만 이들을 불식시킬수 있을정도의 따듯한 카리스마를 가지신 분이기 때문에 이만수 코치님께서 오신다면 재미있는 시즌이 될수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약간 아쉬운 면은 딱 하나입니다. 이만수 코치님의 실력을 못믿는것은 아니지만 로이스터의 경질이유가 우승이였다면 이만수코치님의 감독직 여부 또한 우승이 목표일텐데... 제 생각에는 1년만에 우승은 절대 아니라고 보거든요 ^^ 내년에 우승을 꼭 해야한다면 차라리 로이스터 감독님이 훨씬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 다. 하지만 먼 미래를 본다면 역시 이만수 코치님도 만만치 않죠. 우승을 목표로 감독님을 모셔온다는 이유라면 당장 우승을 해야한다는 롯데 프런트의 입장이라면 어렵겠지만 김경문감독님도 멋진 감독님이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튼 이래저래 롯데 차기 감독님에 대한 많은 궁금증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거론되고 계시는데 어떤 분이 오시더라도 우리 롯데 선수들과 완벽 한 융화를 이루어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내년에는 준플이 되었던 PO가 되었던 KS가 되었던 3연승 해야합니다. 순서상으로 그게 맞습니다. 2008년 0승 3패 2009년 1승 3패 2010년 2승 3패 내년에는 반드시 가을잔치의 주인공이 우리 롯데자이언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 롯데 차기 사령탑 이만수 코치 가장 유리 136
롯데여 영원하라 블로그 저자 ACE재무설계 카르페디엠 http://blog.daum.net/ace_fp 발행일 2011.01.28 14:56:13 저작권법에 의해 한국 내에서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 복제와 전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