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 213-739-0403 E-mail : chdailyla@gmail.com THURSDAY, April 2, 2015 Vol. 477 성령께서 이끄시는 화해의 신문 워터 투게더 콘서트에서 강찬 전도사가 찬양하고 있다. 한 모금의 깨끗한 물로 사랑을 한 모금의 깨끗한 물로 사랑을 전하세요. 남미 파라과이의 인디언 마을에 깨끗한 물을 선물하기 위한 콘서트 워터 투게더 2015 가 기독문화 사 역단체 원하트미니스트리 주최로 열렸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의 수익 금으로 35달러 짜리 소형 정수기를 구매, 오픈핸즈를 통해 전달한다. 그리고 성도들로부터 매달 20달 러 후원을 받아 현지의 정수기 필터 를 교환해 주는 일도 계획 중이다. 오픈핸즈가 보급하는 이 정수기 는 항균 필터를 포함해 4중 필터가 설치된 물 주머니로 크기가 성인 손 바닥 4개 정도를 합친 정도에 지나 지 않아 간편하다. 그러나 99.99%의 정수 기능을 갖고 있어 빗물을 걸러 식수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예를 들어, 필리핀 마닐라의 한 공동묘지 옆 마을은 이 혜택을 톡톡 히 보고 있다. 이 마을은 상습적인 침수로 인해 심지어 부패한 시신을 지나간 물까지 인근 식수원으로 흘 러 들곤 했지만 이 정수기 덕에 깨 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CCM 가수 강 찬 전도사와 한인 2세로 구성된 힙 합 찬양팀 AMP 무브먼트 등이 공 연했고 존 최 목사(달라스 글로벌하 베스트교회 담임, JAMA 음악디렉 터)가 설교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원하트미니스 트리는 기독 문화를 통해 복음을 전 하는 문화선교 단체로 신인 CCM 사역자 발굴, 공연 기획, 미디어 및 문서 사역 등을 하고 있다. 김준형 기자 美 흑인교회, PCUSA와 교류 단절 미국 15개 교단에 속한 3만4천여 흑인교회들이 미국장로교(PCUSA) 의 동성결혼 허용을 비판하며 교류 단절을 선언했다. 이 교회들이 속 한 전미흑인교회협의회(National Black Church Initiative)는 성명을 내고 PCUSA에 회개를 촉구했으며,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결정을 번복 하기 전까지 PCUSA와의 모든 교류 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NBCI 회장인 앤서니 에반스 목사 는 성명에서 NBCI와 회원 교회들 은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 있으며 PCUSA의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 회 개하고 관계 회복에 나설 것을 촉구 한다 고 밝혔다. 에반스 목사는 이어 PCUSA의 결정은 교회와 교인 전체에 대한 범 죄 라며, 이 같은 결정으로 PCUSA 는 2천 년을 이어 온 성경 말씀과 전통에서 벗어나게 되었음에도 불 구하고 여전히 자신들을 기독교 교 단이자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부르 고 있다 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 서 PCUSA는 이 잘못된 결정으로 (그리스도의 몸이라 불릴) 자격을 포기한 것 이라고도 비판했다. 손현정 기자 나성순복음교회에서 25일 이영훈 목사 초청 LA 축복성회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수요일 저녁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약 850여 명의 성도들이 본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찬양과 기도, 말씀으로 이어졌다. 말씀 붙들고 성령 받아 복음 전하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초청 LA 축복성회 열려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 초청 LA 축복성회가 25일 저 녁 나성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 목사는 믿음의 역사 라는 설교에서 한인 이민자들의 삶을 위 로하고 희망을 전함과 동시에 선교 로 도전했다. 그는 여의도순복음교 회로 부임 전 1년 6개월간 나성순 복음교회를 담임한 바 있으며 이보 다 앞서 워싱턴DC, 동경 등에서도 수년씩 목회했기에 이민자의 사정 에 밝았다. 그는 히브리서 11장 1절에서 6절 의 말씀을 인용해 믿음에 관해 설 명했다. 그는 먼저 믿음은 거룩한 꿈을 꾸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믿 음은 성령의 역사를 만들어 내고 성령의 역사는 믿음을 확증한다 면서 조용기 목사께서 꿈을 품으 면 꿈이 우리를 이끌어 간다 고 하 셨다. 이민의 삶이 힘들지만 꿈을 꾸기 바란다 고 했다. 그러면서 그 는 그러나 이 꿈은 자신의 꿈이 아 니라 거룩한 하나님의 꿈이어야 한 다 고 덧붙였다. 그는 성도들이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보혈의 능력을 믿으라 고 권 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외에 것은 믿지도 말고 기대하지도 말 라 고 잘라 말한 후 우리를 구원하 고 치료하는 예수님의 보혈을 믿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그는 설교에서 계속 성령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 다. 그는 자신이 성령 체험을 한 경 험도 간증했으며 성령 체험은 살 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 이라 설명했다. 설교를 마치면서 그는 하나님께 서 풍요로운 미국 땅으로 여러분을 부르신 이유는, 여러분이 성령을 받 아서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함 이라면서 이 일에 쓰임 받으 라 고 도전했다. 설교 후에는 행사 에 참석한 850여 명 성도들이 함께 통성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이번 집회는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를 위 해 이만호 총회장, 이정환 총무 등 교단의 임 원, 실행위 원들이 LA 를 방문했 으며 한국 에서도 이 태근 목사, 최성규 목 사, 이상준 이영훈 목사 순복음세 계선교회 선교위원장 등이 참석했 다. 특별히 순복음세계선교회 선교 사들로 구성된 찬양팀이 찬양으로 은혜를 더했다. 한편, 행사 장소를 제공한 나성순복음교회는 이번 집 회를 위해 21일간 다니엘 작정 기 도를 드리는 등 영적인 준비에도 힘 썼다. 이영훈 목사는 LA 방문에 앞서 23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뉴욕목회자 조찬 기도회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으 며 뉴욕교협 회관을 방문해 함께 김준형 기자 기도했다.
2 남 가 주 이영훈 목사 LA 정치 종교계 지도자들과 조찬 회동 北에 100개 진료소 건립 박차 KCCD-여의도순복음교회: 지역사회 섬김 위해 MOU 겨레사랑 서부지부 창립, 미주 겨레사랑과는 별개 겨레사랑 서부지부가 27일 LA 한인타운에서 창립됐다. KCCD가 주최한 조찬 회동에 이영훈 목사가 참석해 LA 지도자들과 면담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 목사가 남가주 정치, 종교 지도자들 과 25일 면담했다. KCCD(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 협회)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날 조찬 회동에는 짐 맥도넬 셰리프 국장, 데이빗 시겔 이스라엘 총영사, 대니 얼 탬 LA시 종교담당관 등 정치권 인사를 포함해 세실 머레이 종교와 문화센터 선임연구원, 앤드류 벤튼 페퍼다인대학교 총장, 존 데리 호프 국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 인 중에는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 목사, KCCD 박종대 이사장, 남가주 그리스도의교회연합회 엄규서 회 장, 서울기독대 이강평 총장, 이병 희 LA카운티 경찰국 채플린 등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제게 이런 모임은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서 연합을 이루는 상징적 행동이기 때문 이라면서 우리 사회를 섬기 기 위해 우리가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했다. 이 목사는 미 국에는 220만 명의 한인이 거주하 고 있으며 전세계에는 750만 명이 있지만 우리는 평화의 성령, 예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라고 강조했다. 이번 모임은 종교계와 정치계가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교회와 정치 간에 발생하는 이슈에 관해서도 대화가 오고 갔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를 위해 둘 간에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대니얼 탬 종교담당관은 가세티 시장은 커뮤니티의 주 구성원이 신 앙인임을 인지하고 있다. 시장은 종 교계의 관심을 알기 위해 다가가고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고 려하고 있다 고 했다. 한편, KCCD와 여의도순복음교회 는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섬김 에 협력하기로 하는 MOU를 맺었 다. KCCD의 임혜빈 회장은 우리는 이 MOU를 통해 교회가 그 울타리 를 넘어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역할 을 다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길 소망하고 기도한다 고 말했다. 이윤형 기자 목사-평신도 함께 하는 아가페 코랄 창단 남가주 지역에 목사와 평신도가 함께 참여하는 합창단 아가페 코 랄 이 창단됐다. 지난 2년 동안 창단을 준비해 온 이 합창단은 김영대 목사를 단장으 로 부단장 허귀암 목사, 총무 정경 주 목사, 서기 차권희 목사, 회계 김 혜영 권사, 부회계 김순옥 목사 등 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사회는 이사 장 박요한 장로와 부이사장 허한 집 사 외 13명으로 구성되었다. 지휘 자는 송규식 목사, 반주자는 이시 원 씨다. 현재 약 50여 명의 목회자와 교계 지도자, 장로 권사 집사 등 평신도 들이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최 대 100명까지 단원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이 합창단은 찬양으로 교계의 화 아가페 코랄의 주요 관계자들이 합창단 첫 모임을 준비하며 한 자리에 모였 다. 합과 치유를 꿈꾸고 있다. 다음 세 대를 위해 젊은 목회자들을 돕고 미 자립교회를 섬기는 사역도 할 계획 이다. 이 합창단은 오는 4월 12일(주일) 오후 4시에 대흥장로교회(15411 S. Figueroa St. Gardena, CA 90248) 에서 첫 모임을 갖는다. 문의) 송규식 목사, 714-699-0210 김준형 기자 한국 사단법인 겨레사랑의 서부 지부가 27일 LA 한인타운 내 한 호 텔에서 창립됐다. 겨레사랑은 북한 에 기초의료 시설인 진료소를 세우 는 것을 주 사역으로 하며 산림 조 성, 의약품 공급도 하고 있다. 북한 에 100개 진료소를 건립하겠다는 비전 아래 현재까지 5곳을 완공했 으며 3개 진료소가 추가로 건설 중 에 있다. 현재 북한에는 가장 기본 적인 의료 시설조차 부재하며 진료 소가 있는 곳이라 해도 녹슨 의료기 에 일회용 주사기 재활용 등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 단체는 교회들의 후원을 받아 진료소를 짓는다. 최근 미주에서는 나성교회(정동석목사)가 나성진료 소,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 가 나성순복음진료소, 뉴욕우리교 회(조원태 목사)가 뉴욕우리진료 소, IN2온누리교회(마크 최 목사)가 뉴저지온누리진료소와 뉴욕온누리 진료소를 짓기로 약속하는 등 사역 이 확장되고 있다. 서부지부의 이사장은 진유철 목 사이며 대표는 서종민 장로로 결정 됐다. 운영위원장으로 이학진 장로, 사무총장으로 박남수 장로 등이 함 께 하고 있다. 서부에 앞서 2013년 창립된 동부지부는 안창의 목사(퀸 즈중앙장로교회 은퇴)에 이어 양승 호 목사(뉴욕순복음연합교회)가 이 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이날 서부지부 창립 모임에는 한 국에서 겨레사랑의 유기남 상임대 표가 참석해 인사했고 민종기 목사 (충현선교교회)가 설교, 김지성 목 사(글로발선교교회, LA통일선교대 학 학장)가 축사했다. 민 목사는 에 스겔 37장에서 유다와 이스라엘의 통일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읽은 후 우리에게 이 말씀이 이루어지 길 바란다 고 전했다. 그는 두 막대 기가 선지자의 손에서 하나되듯 남 한과 북한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복음으로 통일되어야 한다 고 말했 다. 민 목사는 통일이 되려면 먼저 우상이 제해져야 한다 고 강조하면 서 북한은 사람 우상을 섬기고 있 고 남한은 물질 우상을 섬기고 있 다. 십자가 은혜가 우리 온 강토를 적시길 기원한다 고 했다. 한편, 이 겨레사랑은 2013년 3월 LA에서 창립된 미주 겨레사랑과는 완전히 분리된 상태다. 원래 겨레사 랑은 2013년 2월 한국에서 신경하 감독이 초대이사장을 맡으며 시작 됐다. 당시 겨레사랑은 미주 지역으 로 확장을 준비하며 이종용 목사(코 너스톤교회)를 미주 겨레사랑 이사 장, 임덕순 장로를 미주 상임회장으 로 위촉한 바 있다. 이들은 곧이어 미주에서 3월에 미주 겨레사랑을 창립했으나 이후 한국과 미주 간에 조직 구성과 사역 방향에 대해 이 견이 생기면서 현재는 분리됐다. 물 론, 지난 27일 창립된 겨레사랑 서 부지부는 한국에 있는 겨레사랑의 남가주 지역 지부이며 미주 겨레사 랑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미주 겨레사랑의 임덕순 회장은 겨레사랑의 서부지부가 창립된 것 에 대해 어찌 되었든 서로 경쟁하 지 말고 각자의 사역에 충실하면 된 다. 이름이 비슷해 혼란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영문명은 다르다 고 말 했다. 겨레사랑은 Love One Korea Foundation이며 미주 겨레사랑은 Love One World를 사용하고 있다. 사역에 있어서도 겨레사랑이 진료 소 사역, 산림 녹화 사역에 집중하 고 있다면 미주 겨레사랑은 소학교 내 양호실 설립 사역, 땅콩 영양제 및 종합 비타민 공급 사역, 방한복 지원 사역 등을 하고 있다. 김준형 기자
남 가 주 3 목회자의 진짜 영력은 열정과 끈기 25일 이영훈 목사 초청 LA 축복성회에 앞서 오전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다. 강사로는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 분당교 회),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가 참여했다. 효 대학원, 효행장려법 최성규 목사의 효 목회 나성순복음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 열려 한국에서 이른바 효 목사 로 불리 는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가 LA를 방문해 자신의 효 목회를 소 개했다. 25일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 선 최성규 목사는 효는 공자의 유 교 사상이 아니라 구약에서는 하나 님의 명령이며 신약에서는 예수님 의 삶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998 년 성산효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해 한국 교회와 사회에 효 문화를 보급 했고 1996년에는 효행봉사단을 창 립했으며 2007년 국회에 효행장려 법을 제안해 입법하는 데에도 주도 적 역할을 했다. 최 목사는 1995년 삼풍백화점 붕 괴 사고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세 청 년들이 가운데 그래도 한 명은 기 독교인일 것 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막상 알고 보니 그들은 기독교인이 아니었으며 지극한 효자 효녀였다. 그때부터 그는 성경을 영혼 구원의 최성규 목사가 자신의 효 목회에 관 해 설파하고 있다. 관점이 아닌 효의 관점에서 읽기 시 작했고 성경을 전혀 새롭게 보게 됐 다고 한다. 구약에서는 이미 출애굽기 20장, 신명기 5장에 부모를 공경하면 장 수할 것이란 약속이 있었고 신약에 서도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6장에 서 부모 공경을 약속이 있는 첫 계 명이라 하며 장수를 약속하고 있었 다. 그는 제가 강조하는 것은 공자 의 효가 아니라 공자보다 1천년 전 에 하나님이 주신 효의 계명 이라면 서 효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것, 부모 공경, 어린이 사랑, 가족 사 랑, 나라 사랑, 자연 사랑, 이웃 사 랑 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님 아버지 와 부모를 공경하는 것 외에도 그는 성경의 근거를 들어 예수님께서 어 린이와 가족, 나라, 자연, 이웃을 어 떻게 사랑하셨는지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효는 하나님의 말씀 에 따라 사랑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서 영혼 구원 운동, 성령 운동, 말씀 실천 운동이라 할 수 있다 면서 효 를 행하면 행복해 진다. 여러분 모 두 행복해지라 며 세미나 강의를 마 쳤다. 김준형 기자 남가주 새언약교회 새생명전도축제 남가주 새언약교회(담임 강양규 목사)가 지난 29일 2015 새생명전 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축제 는 2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40 일 동안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 과 예수님을 믿다가 낙심한 사람들 을 초청해 준비한 행사였다. 이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진행 됐다. 1부 예배는 오전 11시에 청장 년층을 대상으로 우리가 들어야 할 굿 뉴스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사 랑과 복음을 소개했고, 예배의 마지 막 시간은 구원 초청을 통해 예수님 을 인생의 구주로 영접하는 귀한 시 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 2시에 진행된 2부 집회 에서는 이명숙 전도사를 초청해 간 증을 들었다. 이 전도사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낸 경험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간증을 전해 큰 은혜를 주었다. 교회 주소) 3407 W. 6th St. #601 Los Angeles, CA90020 문의) 213-4341083 홈페이지) www.new2011.org KEVIN YOO 새생명축제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강양규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 분당 교회)는 요즘 목회자들은 테크닉 은 좋은데 기본기가 약하다 고 쓴 소리를 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25일 저녁 <이영훈 목사 초청 LA 축복성 회>에 앞서 열린 오전 목회자 세미 나에서 강사로 나온 이태근 목사는 후배와 동료 목회자들에게 기본기 를 충실히 하면 목회에 성공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이 주로 이민목 회자들이다 보니 그는 자신의 이민 목회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그는 오 레곤 주, 시카고 지역, LA에서 목회 하면서 목회자의 영력은 결국 열 정과 끈기 라는 결론을 냈다. 오레 곤에서는 매일 거절을 당하면서도 불신자 할머니를 찾아가 복음을 전 했고 결국 그 할머니와 그 자녀, 손 자녀까지 모두 전도되면서 일시에 개척교회가 수십명으로 부흥한 간 증을 전했다. 그는 열정을 품고 전 도하되, 끝까지 해내야 한다 고 강 조했다. 또 그는 교회가 부흥하면서 사 람 믿고 개척하면 다 도망간다. 그 러나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면 사람 들을 보내 주신다 는 점을 깨달았 다고 조언했다. 신기한 것은 일주 일 내내 설교 준비하고 노력한 주에 는 사람들이 안 오고, 오히려 너무 지쳐서 준비고 뭐고 안한 주에는 사 람들이 몰려 오더라. 미칠 노릇이었 다. 그러나 나중에야 목회는 하나님 의 은혜로 하는 것이며 노력으로 안 된다는 걸 알았다. 또 이태근 목사는 목회를 긍정적 으로 보고 낙망하지 말라 고 강조 여의도순복음 분당교회 이태근 목사 가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서 강의하고 있다. 했다. 우리 목회에 부흥의 때는 반 드시 온다. 그 희망을 갖고 기다리 라 고 했다. 시카고에서 목회할 당 시에는 교회가 세 조각 나는 아픔 도 있었고 파트타임으로 트럭운전, 택시운전, 청소를 알아보러 다녀야 하기도 했다. 부흥회 때 통성기도를 하다가 빌려 쓰던 미국인교회로부 터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기도 했다. 당시에는 크게 낙담했으나 갑자기 한 성도가 목사님은 믿음이 없으 시냐? 내일 부동산으로 나오시라 고 해서 반신반의 했다가 개척 3년 만에 교회당을 구입한 기적도 있다. 그리고 그때부터 교회가 크게 부흥 했다고 한다. 그는 세미나를 마치며 물이 100도에서 끓듯이 하나님이 원 하시는 임계점까지 가야 한다. 믿 고 기대하고 기도하라 고 권면했 다. 김준형 기자 최성숙 권사 초청 간증 행사 열려 위프레이센터(대표 이수경 사모, We Pray Center) 여성사역위원회 주최로 미주비전교회(담임 이서 목 사)에서 뉴저지 글로벌비전교회의 최성숙 권사를 초청해 3월 29일 간 증을 들었다. 그는 자신의 삶 속에서 만난 하나 님의 은혜와 물질의 축복을 간증했 고 앞으로도 자신의 삶과 물질을 하 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하 겠다고 다짐하며 간증을 마쳤다. 문소현 기자 최성숙 권사(좌)와 남편 이중철 장로 (우). 가운데는 이수경 사모
4 남 가 주 김인수 목사의 한국교회사 초기 한국 교회는 왜 급성장했을까?(V) 한국 초기 교회가 급성장한 마지 막 열 번째 이유는 한국 교회는 권 징과 치리에 철저한 교회였기 때문 이었다. 초기 선교사들은 한국 교인 들에게 교회생활에서 엄격한 청교 도적 훈련을 시켜 교회법에 위반된 경우는 엄격하게 처리하였다. 특히 초기 교회에 문제가 된 두 가지는 복혼(複婚, 첩) 문제와 조상 제사였다. 한국 사회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는 첩(妾) 문화였다. 조강지 처가 아들을 생산하지 못하면 가문 의 대를 이어갈 아들을 얻기 위해 첩 을 얻는 것은 당시 사회문화였다. 조 선시대 여인들이 시집을 가면 절대 아들을 낳아 주어야 한다. 오늘 의 학 상식으로 보면 아들을 낳지 못하 는 원인이 남편에게도 얼마든지 있 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시대에는 전 적으로 부인에게 그 원인을 돌렸다. 따라서 부인이 아들을 생산 못하면 당연히 첩을 얻어 아들을 얻으려 했 다. 심지어 아들을 잘 낳을 상(像)을 가진 가난한 집 어린 딸을 논 서너 마지기 주고 사다 아들을 낳으려 했 다. 소위 민며느리, 씨받이 제도가 그것이다. 아들을 얻으려는 욕망은 단순히 가문을 이어가는 이유뿐 아니라, 제 사 문제도 따른다. 유교에서 제사는 집안에서 빼어 놓을 수 없는 큰 행 사이다. 부모님 기일에 제사상을 차 리는 것은 기본이고, 조부모, 증조 모, 고조모, 그리고 5대조까지 제사 를 드려야 하는 힘들고 고통스런 작 업이다. 게다가 제수 감을 다 챙기 기 위해서는 적잖은 경비도 지출해 야 한다. 그런데 제사는 출가외인 딸이 차리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아들이 차려야 한다. 따라서 아들이 없으면 자신들의 제사뿐 아니라 조 상들의 제사상도 차리지 못하는 경 우가 생겨 자식으로 조상들에게 최 대의 죄를 범하는 결과가 된다. 따 라서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아들을 두어야 하는 일은 지상명령이었다. 첩 문화는 이런 배경으로 생겨난 것 이고 이것이 그대로 수용되어 사회 문화가 되었다. 그러나 기독교는 결코 일부다처 제를 수용하지 않았고, 철저하게 일 부일처제를 정착시켰다. 그러므로 복혼자는 교회 회원으로 용인할 수 없었다. 제사도 돌아가신 부모에 대한 자 식들이 해야 할 중요한 의무사항이 었다. 제사 없는 효 문화는 상상할 수 없었다. 가톨릭교회에서와 같이 개신교회에서도 조상제사는 교인 이면 누구든지 해서는 안 되는 중 요 금기 조항 가운데 하나였다. 조 우들 중에 기독교 교리에 어긋나거 나 신자로서 본이 되지 못하는 행위 를 했을 때는 엄중하게 권면하고 그 래도 듣지 않으면 책임을 물어 책벌 했다는 기록을 거의 매 쪽마다 볼 수 있다. 김인수 목사 이 박람회를 준비하는 이들이 로레타 산체스 하원의원 사무실에서 3월 30 일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를 설명했다. 이지락 소장(샬롬센터), 카니 델 토로 시안 매니저(HOC), 까를로스 우르키자 담당관(산체스 하원의원 사무실 노 인 분야 담당). 전 미주장로회신학대 총장 상 제사를 하는 사람은 결코 교인으 로 받아 들이지 않았다. 교회는 제 사가 나쁘다는 단순 논리로 금한 것 이 아니고 논리 정연하게 이의 부당 성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제사하는 일이 헛될 뿐 아니라 이로 말미암아 허다한 폐단이 불소 하니 시간을 허비하므로 일에 방해 될 뿐 아니라 힘을 낭비하며 재력을 모손하고 또 자손이 업는 사람 들은 곧 첩을 얻나니 이는 더욱이 그릇하는 일이라 집을 망하게 하는 화근인 줄을 아지 못하는도다. 만일 허비하는 재물로 나라 일을 위 하야 행할 지경이면 그 젼진할 일이 한량이 업을 거시여늘 이에 사람을 교육하는 일은 생각지 아니하고 마 음을 우상 섬기는 대 젼력하는 거시 엇지 그릇함이 아니리오 또한 허망 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금하시는 일 을 행함으로 그 조상을 하나님과 같 이 높이고 영화를 그 조상에게 돌리 는 거시 또한 참람한 죄가 아니뇨. 따라서 기독교에 입문하고자 하 는 자들 중, 첩을 둔 사람이나, 제사 를 지내는 사람은 세례를 주지 않 고, 이를 척결할 때까지 기다렸다. 감리교 선교사 존스(G. H. Jones) 는 축첩한 원입교인을 제명한 사 건은 우리 교회의 규칙적 관례에 따 라 취한 행위라고 말했다. 본 연회(年會)는 남, 여를 막론하 고 복혼 관계자는 감리교회에 입교 하거나 재적할 수 없다는 결의를 표 명한다. 이 결의는 교인 훈련의 철저성과 아울러 치리의 엄중성을 동시에 보 여 주고 있다. 당시 사회 문화에서 흔한 일이라도 초기 교회에서는 엄 격히 금지함으로, 사회 문화 정화와 교회 내의 진리 실천을 위해 권징 과 치리가 강조된 사실을 간파할 수 있다. 교회가 이런 문제에 엄격히 대처 한 예는 개 교회 역사에서 얼마든 지 찾아볼 수 있다. 한국에서 처음 으로 조직교회로 출발한 새문안교 회의 당회록은 교인들 권징과 치리 에 대한 기록을 자세히 남겼다. 교 OC 주민들 위한 건강 정보 및 주택 박람회 한 노회에서 1년간, 책벌이 300명 이 넘고 출교한 자가 50명에 가까운 모습은 초기 한국 교회가 얼마나 교 인들의 훈련에 엄격했는가를 단적 으로 보여 주는 좋은 예이다. 교인 들의 엄격한 훈련이 교회 성장에 크 게 기여했다는 사실은 역사적 기록 을 통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권징 이나 책벌이 없는 현대 교회에 시사 하는 바 크다. 초기 선교사들은 한국교회 훈련 에 노력을 집중했다. 그 이유는 한 국 사회는 수 천 년 동안 내려오는 여러 악습에 젖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악습을 제거하고 성경에서 가 르치는 올바른 신앙을 진작시키기 위해서는 엄격한 훈련이 필수적이 라 여겼다. 따라서 아무리 전통 문 화라 해도 그것이 신앙에 거슬리거 나, 인간 삶에 저해되는 일이라면 가차 없이 척결해야 한다고 판단했 다. 이것은 엄격한 권징과 치리 밖 에 다른 길이 없었다. 아무리 교육 을 해도 듣지 않고, 옛 관습을 그대 로 유지하는 한국인들의 형태를 교 정하는 방법 중 하나였다. 우리는 한국 초기 교회 성장의 원 인을 지난 몇 회에 걸쳐 분석해 보 았다. 그러나 교회 성장은 인간의 노력과 전략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 다. 오로지 하나님의 섭리와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한국 초 기 교회가 성장했다면 그것은 전적 으로 성령께서 하신 일이라 말할 수 밖에 없다. 한국 선교 50주년에 마 포삼열 선교사가 한국 선교의 위대 한 성과에 대해 지난 50년 동안 우 리는 이 백성을 하나님의 말씀에로 이끌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성령께 서 나머지를 행하셨습니다 라고 한 말이 한국 교회 성장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것이라 볼 수 있 다. 성령은 인간을 통해 일하시는 분이요 인간은 그의 손에 붙잡혀 쓰 이는 도구일 뿐이다. 우리는 이것을 믿는다. 오렌지카운티 주민들을 위한 건 강 정보 및 주택 박람회가 열린다. 이는 OC 지역의 Housing Opportunity Collaborative(HOC)가 주최하 는 행사로 오는 4월 25일 토요일 오 전 9시부터 정오까지 미주비전교회 (2536 W. Woodland Dr. Anaheim, CA 92801, 이서 목사)에서 열린다. HOC는 OC, 샌디에고,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등지에서 주민들의 주 택 구매를 돕는 비영리 단체로 이 번에 로레타 산체스 하원의원, 샬롬 센터, 미주비전교회 등과 힘을 합쳐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박람회에서는 주택 융자 및 다 운페이 보조금을 비롯해 무료 건강 검진과 건강 보험 정보, 무료 세금 보고, 신용 회복 정보, 취업, 파산 관 련 법률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행사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서 상담을 실시 하며 실질적 혜택을 받기 위한 면담 약속도 잡을 수 있다. 주최측은 소 수민족을 위해 한국어, 베트남어 등 통역도 마련한다. 델 토로시안 매니저는 커뮤니티 를 돕기 위한 다양한 리소스들에 주 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 라고 소개하면서 3 시간 동안 약 100-150여 명이 참석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 지락 소장은 믿을 수 있는 리소스 들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게 될 것 이라 기대를 표했다. 우르키자 담당 관도 UC얼바인 병원, 카이저 보험 등 주요 의료 단체들도 참석해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건강 보험 정보를 제공한다 고 강조했다. 한국어 문의) 213-380-3700 김준형 기자 동부교협 다채로운 세미나 이어져 동부교협에서는 목회자들을 대 상으로 4월 16일(목)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나성한미교회(담임 전병주 목사)에서 박영돈 교수를 초청해 세 미나를 연다. 참가비는 5불이며 점 심 식사가 제공된다. 이어서 5월 11일(월)과 12일(화) 양일에 거쳐 선한청지기교회(담임 송병주 목사)에서 김동일 목사를 초청해 목회자들을 위한 바이블 네 비게이션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 가비는 10불이고 점심 식사가 제공 된다. 7월 2일(목) 9시에는 유니온교회 (담임 김신일 목사)에서 정찬균 목 사를 강사로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 나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8월 28일(금) 저녁 8시 글로발선교교회(담임 김지성 목사) 에서는 해롤드 김 목사를 초청해 자 녀들과 부모가 함께 예배드리는 패 밀리 워십 서비스를 개최할 계획이 다. 편집고문 : 박희민, 장재효, 이원상, 박기호, 방지각, 김중언, 고승희, 민종기, 정우성, 김혜성 발 행 인 : 이인규 고문변호사 : 정찬용 지 사 망 :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시카고, 애틀랜타, 시애틀 대표전화 : (213) 739-0403 / E-mail : chdailyla@gmail.com Payable to order : Christianity Daily 주소 : 621 S. Virgil Ave. Suite 260 Los Angeles, CA 90005
목 회 칼 럼 5 성찬예식의 제정과 의미 고린도전서 11:17-34 서울 성은교회 목사 장 재 효 예수님께서 마지막 만찬에서 제자들에게 떡과 포도주 잔을 가지시고 기도하신 다음 에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너희가 이것을 다 마시라 이것은 언약의 피라 하셨습니다. 이 는 구약으로부터 예수님 재림하시는 신약 끝날까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그의 피만 으로 영원한 구속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짐승의 피로 임시 속죄제를 드렸다 할지라도 그들도 예수님의 피로써 영원히 구속을 받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피는 땅 위에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 모든 사 람들에게 죄를 회개하면 영원히 용서받을 수 있는 언약의 피, 대속의 보혈이 되는 것 입니다. 이처럼 죄인을 위해 몸을 찢으시고, 대속의 보혈을 흘려주신 것을 기념하는 것 이 바로 성찬예식입니다. 1. 성찬예식을 대하는 고린도교회의 모습 본문의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은 영적인 신앙체질이 아니고 육적인 신앙이었습니 다. 그들이 교회 가는 목적은 사회적 지위 나 명분이나 또 가진 것을 자랑하고 유세떨 기 위해서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인들 을 데리고 교회에 들어가서 자기 자리를 높 게 꾸며 만들고는, 자기는 임금처럼 앉아서 하인들을 시켜가지고 아직 시작도 안한 성 찬예식의 떡과 포도주를 가져오라고 해서 거드름을 피며 먹고 마셨습니다. 가난한 사 람들은 이를 보면서도 그들에게 밉게 보여 불이익을 당할까봐 불평도 할 수 없는 상황 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성찬예식의 의미는 간 곳이 없 어졌습니다. 그저 세상 조건을 교회 안까지 가지고 와서 행세하고 거드름피고 분위기 잡으려는 못된 짓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고린도교회에는 사색 패당 이 있었습니다. 바울파, 베드로파, 아볼로파, 예수파 이렇게 네 패거리입니다. 그러다 보 니 교회 안에서 사분오열되어 교회에서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하여 서로 상대방을 모함하고, 기를 꺾고, 상대방을 밟고 위에 올 라서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습니다. 교회 안 에 분쟁이 그칠 날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 가 대속의 보혈로 회개해서 죄 용서받은 사 람이라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는 예 수님의 것이고, 영원히 예수님만을 위하여 살 수밖에 없는 사람임을 고백하며 사는 사 람은 예수님이 끝까지 함께 해주시는 체험 적 신앙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과 의 분쟁과 다툼과는 상관없이 오직 하나님 과의 관계를 위해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들에게는 이런 체험적 신앙이 없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성찬예식은 참여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을 바울이 전해 듣고 는 20절에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가 없다 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왜냐 하면 이들에게는 성찬예식에 참여할 자격 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성찬예식을 행할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음으 로 어떤 이는 배가 고파하고, 어떤 이는 포도 주에 취해서 헛소리하고 주정 부리고 있다 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성찬입니까? 성도가 성찬예식을 하기 위해서 모인 것 은 예수님이 내 죄를 용서받게 하시려고 언 약의 피를 대신 흘리신 것을 기억하기 위해 서입니다. 내가 맞을 매를 그 분이 대신 맞 아주시고, 내가 죽어 지옥가야 할 죄 값을 예 수님의 몸으로 대신 벌 받아 주신 것을 생각 하며, 아주 진지하고 겸손하고 죄스러운 마 음으로 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하고 용서를 빌면서, 그 은혜 보 답을 위하여 이제부터 내 남은 평생은 오로 지 믿음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살 아가겠다고 결단해야 합니다. 주님 가신 그 길에 내 십자가 지고 갈 뿐만 아니라 어떤 환난과 핍박, 고통과 죽인다는 위협 앞에서 도 하늘나라의 소망을 바라보며 그리스도 의 고난에 참예하기로 다짐하는 성찬예식 이 되어야 합니다. 2. 성찬예식을 대하는 성도의 두 가지 태도 사도 바울은 23-26절을 통해 성찬예식을 대하는 성도의 두 가지 태도를 밝힙니다. 첫째는 기념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를 상징하는 것이 포도주이고,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는 것이 떡입니다. 그러므로 성 찬예식에서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실 때마 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 때문에 언약의 피 를 흘려 회개하는 그 모든 죄를 하나님 앞 에 용서받도록 해주었다는 사실을 기념하 는 것입니다. 우리를 지옥가지 않고 하늘나라 가게 하 려고 우리의 죄를 대신 벌 받아 죽임까지 당 한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늘 기억하다 보면 죄 지을 수 가 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는 전하라는 것입니다. 이 귀한 진리 를 받은 사람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 전해야 합니다. 성찬을 통해 하나님은 성찬을 받는 사람들에게 복음전파의 사명 을 계속해서 상기시켜 주십니다. 3. 성찬예식에 잘못 참예함으로 받는 벌 27절에 그러므로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 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고 합니다. 그렇기 때 문에 성찬예식에 참석할 사람은 먼저 자기 를 반성하고, 철저히 회개하여 모든 죄를 용 서받아야 합니다. 또한 원수가 있다면 먼저 찾아가 화해하 고, 또 남에게 원망 받을만한 일이 생각나면 찾아가서 보상하고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28-29절에 누구든지 자기를 살피고 철저 히 회개한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 실지니 주의 몸을 그저 아무렇게나 대하여 죄를 가지고 먹고 마시는 사람은 자기의 죄 를 먹고 마시는 것과 똑같다고 합니다. 성찬 예식 하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심판을 재 촉하는 결과만 얻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로 인해 고린도교회 성도들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 하다고 합니다. 약한 자는 믿음이 약하다는 의미입니다. 영적으로 바로 서지 못한 사람 입니다. 또한 병든 자 역시 영적으로 병들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교회는 열심히 나오 지만 마귀에게 사로잡혀서 마귀의 사주와 조종을 받으면서 산다는 것입니다. 신앙으 로 거듭나지 못하여 자기 자신도 다스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성령이 인치시고 인도 하심 따라 하나님께 완전히 자기 인생을 맡 기고 의탁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잠자는 자 는 신앙과 영적인 소망에 대해서 전혀 무관 심하며, 육신이 세상 일에 빠져 얽매여서 허 우적대고 있으면서 영혼은 잠자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상태를 지적하는 말씀입니다. 허약한 것, 병든 것, 믿음이 잠 들어 버린 것, 이 세 가지 상태는 신앙이 중 단됐다는 것입니다. 죽어있다는 상태를 말 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상태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 기에 교회를 다니면서도 세상과 함께 죄 정 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면하기 위해 서 우리는 서둘러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 말 씀을 통해 책망을 듣고 죄의 지적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회개함으로 용 서받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아주 긴밀하고 화목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주님과 온전히 연합해서 주님의 마음에 드실 수 있는 그런 믿음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33-34절에 배가 그렇게 고프 다면 집에서 먼저 먹고 와서 성찬예식은 바 른 자세로 참예하라는 것입니다. 성찬예식의 떡은 예수님의 몸을 기념하 는 것이고, 또 거기에 있는 포도주는 예수 님의 피를 기념하는 것이므로 순서를 기다 려 아주 진정성 있는 영적인 소망의 신앙 자 세로 성찬예식을 참예하여야 합니다. 자기 가 먼저 왔다고 성찬예식의 음식을 먼저 먹 지 말고, 모든 사람이 다 와서 성찬예식 예 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이 로 인해 판단 받는 모임이 되지 않을 수 있 습니다. 즉, 다른 사람들로 성찬예식에 참예 하는 것이 여러 모양으로 시험 들게 하지 말 라는 것입니다. 성찬예식을 진지하게 참예 하려고 온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는 그 말입니다. 사도 바울의 대쪽 같은 책망에 귀를 기울 이십시오. 우리가 성찬예식을 행하면 한 주 간이나 한 달이나 일 년은 성찬예식 한 효과 가 드러나야 합니다. 우리의 표정과 말과 행 동이 영적인 가치와 예수님 중심의 생활로 달라져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찬예식에 참예한 것과는 별개 로 여전히 세상 조건의 만족을 위해 영적인 소망은 하나도 없이 여전히 교회 안에서 자 기 지위를 높게 하기 위해서 못된 짓을 한다 면 그 사람이 성찬예식을 왜 참석했는가하 고 반문해 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신앙 인격 도 없고 의리도 없고 예절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부류의 사람들이 교회 다니면서 오 히려 전도의 문을 막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 는 것입니다. 성도 각자는 본인이 섬기고 있 는 교회에 그러한 사람들이 없는지를 살피 고 부활주일을 맞아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를 각자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성은교회 장재효 목사 TV / RADIO / 신문 / 인터넷 동영상 설교 한 국 선 교 설 교 TV 한국방송 설교 한국 신문 설교 CBS TV 목요일 오후 2시 크리스천 투데이 7면 설교 / 동영상 인터넷신문 설교 경북 기독 신문 3면 설교 CTS TV 금요일 오전 6시 기도원 연합신문 3면 설교 해 외 선 교 설 교 TV 미국방송 설교 라디오 미국방송 설교 COX TV 화요일 오후 6시 목요일 낮 12시 AM1540 주일 오전 7시 / 동영상 설교 제공 라디오 코리아 워싱턴DC. 토요일 오전 7시 주일 오후 10시30분 AM1590 수요일 서부 오후 4시30분 / 동부 오후 7시30분 월요일 오전 11시 20분 시카고 기독교방송 CTS TV 토요일 서부 오후 6시 / 동부 오후 9시 AM1190 월요일 오후 5시 / 미국 신문 설 교 LA 미주 복음방송 하와이 현지시간 오후 5시 AM1310 화요일 오후 금요일 오후 기독일보 5면 설교 인터넷신문 설교 오프라인 칼럼 설교 온라인 칼럼 설교 기쁜소리방송 FM91.5(SCA) 7시30분 2시30분 크리스천 헤럴드 7면 설교 오프라인 칼럼 설교 AM1650 LA 미주기독교방송 수요일 오후 1시, 오전 2시 지구촌 어디서든 YOU TUBE에서 장재효 목사 를 검색하면 동영상 설교들을 선택시청 가능합니다. 提 供 국제성은복음선교회
6 오피니언 칼럼 시대사조에 굴복한 동성결혼 수용 미국의 최대 장로교 교단 중의 하 나인 PCUSA가 최근 동성애 수용을 교단의 공식 입장으로 결정하였다. 동성애 수용 논란으로 이미 2012년 에 120여 교회가 그 교단을 탈퇴하 여 새 교단인 ECO를 세웠으며, 앞 으로도 탈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 다. 특히 그 교단 내 보수적인 성향 의 한인교회 지도자들은 이미 동성 애 수용불가 원칙을 신문지상을 통 해 확인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그 교단의 혼돈과 약화는 어렵지 않게 예상된다. 우리 교회가 속해 있는 KAPC 교 단은 한인교회로 이루어진 장로교 단인데, 이번 5월 브라질 총회에서 는 동성애에 대한 분명한 반대의 입 장을 천명하려고 검토하게 될 것이 다. 이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 혼 이 창세기 2:24, 마태복음 19:5, 그리고 에베소서 5:31에서 3번이나 확인된 가르침이고, 이는 시대의 변 화에 의하여 바뀔 수 없는 인간창조 와 신성한 결혼 규범에 해당하는 문 제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필자의 모교인 풀러신학 교에서 동성애 수용논란이 있었기 에, 그곳의 교수들과 함께 매스컴 인터뷰에 참여한 적이 있다. 학교는 민종기 목사 충현선교교회 LGBT, 즉 레즈비언(Lesbian), 게이 (Gay), 바이섹슈얼(Bisexual, 양성 애)과 트랜스젠더(Trans-gender, 성전환)에 대한 목회적 토론의 허 용을 LGBT에 대한 신학적 허용으 로 생각한 일부의 오해와 문의에 대 한 공식적 답변을 위하여 마련한 자 리였다. 모교는 필자가 알고 있던 것처럼, LGBT에 대한 신학적 불관 용의 원칙을 복음주의적 입장에서 재천명하고, 이에 대한 토론 동아리 의 논의를 관리하고 감독할 것을 약 속하였다. 교회는 의인의 공동체가 아니라 죄인의 공동체이다. 교회는 죄인들 이 나와서 회심하고 회복되어 성화 되어지는 공동체이다. 필자는 우리 교회에 동성애자가 출석한다 하더 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자녀들 가운데 동성애적 경향을 가 지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 이유로 교회에서 떠나라 말할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을 위한 배려로 결혼 을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 이 아 니라 두 사람의 결합 이라고는 결 코 말하지 않을 것이다. 동성애적인 경향을 일방적으로 정죄하지 않음 과 아울러, 이를 이해하고 상담하고 회복을 위하여 공동 노력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동성애적 혹은 양성애적 경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생활을 훌 륭하게 한 사람이 많이 있다. 우리 가 아는 영성가 헨리 나우엔(Henry Nouwen)도 동성애적 경향이 있음 에도 불구하고 고통 가운데서 장애 자를 도우면서 평생 독신의 삶을 살 았다. 교회가 동성애 결혼을 반대하는 것 은 동성애자에 대한 인권유린 과는 구별하여야 한다. 그러나 성경 의 가르침을 포기하고 동성결혼이 라는 시대사조를 신학적으로 수용 한 것은 꼬리로 몸통을 흔들도록 허 용하는 오류를 범하였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40일 금식기도를 하는 이유 필자의 큰 딸 베키가 2년 전 질병 으로 사경을 헤메일 때, 하나님의 은 혜로 실제적인 죽음에서 부활을 경험 한 적이 있다.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 면 하나님 앞에 엎드릴 수 밖에 없다. 그 후 그 아이는 콜롬비아 대학원을 무사히 졸업한 후 현재 유엔 유니세 프에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그런데 작년에 아빠, 내가 지금 25 살인데 26살이 되기 전, 일년을 하나 님께 온전히 드리고 싶으니 아빠가 허락해 달라 는 것이었다. 그런 딸에 게 어떤 답변을 줘야할까? 라고 고 민하며 기도하는데 성령님께서 감동 을 주셨다. 한국의 젊은 청년들은 20 대 초반에 군대 가서 일정 기간을 군 인으로 나라를 지키는데 베키가 군 대갔다 생각하고 응원해 주자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베키는 그 때부터 감사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었는데 벌써 신구약을 5번 이상 읽고 암송도 하며 오로지 말씀 만 붙들고 3일 금식, 7일 금식, 21일 금식을 하였다. 필자도 목사 이전에 한 아이의 아빠이기에 안타까운 마 음이 앞서 딸아이를 야단치며 평범 하게 예수 믿어라 라고 했더니 아빠 가 일년동안 허락했으니 기도하면서 묵묵히 응원만 해 주세요 라는 것이 었다. 그러면서 40일 금식기도를 하 겠다고 했다. 필자는 펄쩍 뛰면서 그 것은 절대 안된다 고 강력하게 말렸 다. 아마 우리 교회 성도의 자녀가 40 일 금식한다고 했어도 그랬을까? 아 마도 대단하다며 힘껏 박수를 보내지 않았을까 싶다. 정우성 목사 남가주광염교회 딸아이는 허락해 달라며 거의 애 원 하였다. 아빠, 40일 금식기도하는 이유는 첫째, 25살 때까지 신앙 안에 서 살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둘째, 앞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기 위한 결단 셋째, 단기 선교와 유엔 프 로젝트를 위해서 넷째, 성경을 읽으 면서 모세, 예수님의 순종을 본받고 싶어서예요 라는 것이다. 필자 부부는 딸아이의 이야기를 듣 고 큰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문 제 해결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생의 1/4을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서 금식한다니 말이다. 그렇지만 40일 금식을 선뜻 허락할 수는 없었다. 온 가족이 다 찬성하였 지만, 필자는 2주 정도만 해도 충분 하다고 끝까지 말렸다. 결국 딸아이는 지난 2월 6일부터 몰래 온전한 금식기도를 시작하였다. 금식 시작 후 2주 후에 알게 된 필자 는 30일째 되는 날까지도 반대하고 나섰다. 그러나 31일째 되는 날부터 는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시키시는 것 임을 깨닫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면서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말았다. 금식 끝날인 3월 17일에는 하루 종 일 온 식구가 함께 금식하며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다. 그리고 저녁 에는 온 가족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 를 드리며 큰 은혜를 체험하였다. 그 날 이사야 58장 말씀을 전하면 서 딸아이에게 몇 가지를 부탁했다. 첫째, 40일 금식기도 했다고 교만하 지 말고 자랑하지 말라. 둘째, 기도 후 화를 낼 일이 생겨도 감정을 잘 다스 려야 은혜가 쏟아지지 않는다. 셋째,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능력을 겸손 하고 성실하게 사용해라. 넷째, 금식 한 만큼 40일 보식할 때 절제 또 절제 해야 한다. 예배 후 온 식구가 돌아가 며 금식을 지켜본 감사와 축복을 나 누며 주님께 영광을 돌렸고, 함께 통 성으로 기도하며 눈물의 회개와 결단 의 시간을 가졌다. 딸아이의 금식을 지켜보면서 아빠 로서, 목사로서 부끄러웠을 뿐만 아 니라 큰 도전을 받기도 했다. 누구나 말은 잘 할 수 있지만 이 시대에 필 요한 것은 실천하는 영성 임을 깨달 았기 때문이다. 육체적으로는 연약해 졌지만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영적 은혜가 딸아이를 붙들고 있음을 보았 다. 우리가 할 일은 말씀을 붙들고 순 전한 마음으로 주앞에 순종해야 한 다. 믿음으로 순종할 때, 주님은 감당 할 힘도 주시고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기쁨과 감사의 능력도 주신 다. 예수님의 부활의 기쁜 소식이 가 정마다 넘쳐 나기를 소원해 본다. 주여 구원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움직이는 마 술같은 문구가 있다.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이 구절을 되뇌일 때면 어 김없이 움직이셨다. 구약 시대 최고의 사건인 출애굽 도 종살이에 지친 이스라엘 민족이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울부짖 을 때에 시작된 것이다. 수많은 사 사들과 예언자들을 보내 이스라엘 의 침략자들을 혼내주고 백성들을 보호해 주신 것도 그들이 주여, 우 리를 구원하소서 한탄하며 눈물을 흘릴 때였다. 브엘세바 광야에서 배고픔과 목 마름으로 죽어가던 어린 아들 이스 마엘을 품에 안고 주여, 우리를 구 원하소서 눈물로 절규하던 애굽 여인 하갈도 하나님의 은총을 덧입 었다. 엔학고레 샘터에서 탈진한 삼 손이, 미스바 골짜기에서 목놓아 구 원을 울부짖던 사무엘이 그리고 벽 을 앞에 두고 사흘 동안 주야로 부 르짖던 히스기야 왕이 모두 같은 은 김세환 목사 L A한인연합감리교회 혜를 체험했다. 소경 바디메오, 열 두 해를 혈루 증으로 고생하던 여인, 문둥병자, 귀신 들린 막달라 마리아, 풍랑을 만나 공포에 사로잡힌 제자들, 실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 이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외칠 때 그들의 기도를 들으신 주님께서 어김없이 구원을 베푸셨다. 주님도 가난과 질병, 그리고 권력 자들의 압제와 탄압 속에서 호산 나 호산나(우리를 구원하소서) 를 외치며 구원을 갈구하던 불쌍한 백 성들에게 구원의 기쁨을 주시려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셨다. 그들이 벗어서 길바닥에 깔았던 외투와 힘 껏 흔들었던 종려나무의 가지는 구 원에 대한 그들의 열망을 보여주는 증거물들이다. 요한계시록에서도 보면, 주님께 서 7년의 대환란을 마무리하시고 아마겟돈 전쟁을 통해 악을 진멸 하시는 궁극적 이유가 우리를 구 원하소서 외치는 성도들의 눈물과 기도 때문이다. 주님을 움직이는 간 절한 구절 우리를 구원하소서 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핵심 화두이기도 하다. 이 기도는 우리의 역사 속으로 하나님의 개입을 촉구 하는 성도들의 영원한 기도이다. 호산나 는 매년 종려주일에만 목 사들의 설교를 통해 강단에서 울려 퍼지는 아련한 메아리가 아니라 성 도들의 1년 365일을 움직이는 거룩 한 몸짓 고백이다. 그 신비를 체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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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국 제 美 회의주의자들 필리핀 생명의 축제 약 6만 명 참석해 1만 명 회심 성경에 대한 불신 강해 그리스도와의 관계성 새롭게 형성 중 젊은이 고학력자 다수, 여성 비율도 늘어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전도집회 모습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 제공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이 신앙의 부흥을 새롭게 경험하고 있다고 카 리스마뉴스가 보도했다. 카리스마뉴스 칼럼니스트인 에 릭 오그렌은 필리핀 내 가톨릭이 태동한 세부에서, 주민들이 그리스 도와 관계성을 갖는다는 개념을 받 아들이기 시작했다 며 이 같이 전 했다. 필리핀의 트리폰 브래디(Trifon Brady) 목사는 전도의 측면에서 이곳은 매우 어려운 곳이었다. 종 교를 따르려고 하는 점에서 주민들 이 종교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리스도와의 관계성은 갖고 있지 않 았다 고 전했다. 그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에서 로잔대회가 열렸을 때, 이들은 부흥 을 경험했다. 우리는 여전히 이 장 소가 온전히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 다 고 덧붙였다. 지난 3월 27부터 29일에는 세부 에서 생명의 축제 가 열렸다. 복음 주의자 윌 그래함(Will Graham) 목 사가 이곳을 방문해 설교했으며, 3 일간 약 6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참 석했다. 특히 주일에만 3만 명이 넘 었다. 토요일 오전에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오후 에는 음악 연극 환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설교 시간이 있었 다. 이번 행사에는 세부의 마이크 라마(Mike Rama) 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리스도선교회(Christ Commission Fellowship)의 토니 아봉 (Toy Abong) 목사는 그들의 신앙 이 자라는 것을 보며 무척 기쁘다 면서 하나님은 정말 약속을 지키 는 분이다. 그분은 필리핀인들을 사 랑하시고, 지금도 이 곳에서 일하고 계신다. 특히 그분이 아이들 가운데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알 고 있다 고 했다. 지난 축제 기간 동안 약 9,700여 명이 회심했다. 그래함 목사는 이 러한 반응이 내게 큰 기쁨을 준다. 과거에 죽었던 이들이 다시 살아나 는 것을 보고 있다 고 말했다. 그래함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께 서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목격했 다 면서 바로 이곳에서 그리스도 를 영접하기로 결심한 이들이 지역 교회로 연결되되기를 간절히 바란 다 고 말했다. 또 그래함 목사는 예 수 그리스도와의 새로운 관계성 가 운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강혜진 기자 IS, 음식 생필품 훔친 어린이들 손 절단 이라크 모술 탈출 주민들 IS 공포 정치 증언 이슬람국가(IS)의 점거 지역 내 공포 정치 가 어린이들에게도 예 외 없이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 혀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IS가 장악한 이라 크 북부 모술에서 탈출한 수니-시 아파 주민들과 현지 언론들과의 인 터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특히 이들 주민들은 이 인터뷰에 서 IS가 어린이들에게 저지른 끔찍 한 학대 행위들을 증언했는데, 이 가운데는 생필품이나 장난감을 훔 쳤다는 이유로 어린이 4명의 손을 절단한 사건도 포함되어 있었다. 보안상의 이유로 이름은 SA라고 만 밝힌 어린이는 아직까지 모술 에 살고 있는 친구로부터 받은 편 지 내용을 소개했다. 이 편지에는 어제 IS 대원들이 11살, 12살, 13 살, 16살인 친구들의 손을 잘라 버 렸다. 이 중 한 명은 장난감을 훔쳤 고, 또 다른 한 명은 전선을 훔쳤다 고 말했다. SA의 오빠인 이브라힘은 또한 IS 가 음식을 훔친 어린 소년의 머리 에 총을 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 을 현지 언론에 보여 주기도 했다. 이 언론은 IS가 모술을 장악한 이 래로 도시 내에서 음식이 부족해지 면서 주민들이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 때문에 소년이 음식을 훔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영 상에서 어린이의 아버지는 아들의 목숨을 살려 달라고 빌지만, IS 대 원들은 소년을 죽인 뒤 이 아버지 역시 총살한다. 자신을 RS로 밝힌 여성 주민은 IS가 모술에서 이슬람 율법을 어긴 이들에게 참수형, 투석형, 십자가 형, 총살형 등을 가하고 있다고 밝 혔다. 이러한 끔찍한 처벌은 어린이 들에게도 자행되고 있어 앞서 1월 에는 TV로 축구 경기를 시청했다 는 이유로 13명의 청소년이 처형당 한 사건 역시 보도됐다. 지난 1월 12일 모술 시 내의 알야 르무크 지역에서 이들 청소년 13명 은 TV로 이라크와 요르단의 아시 안컵 예선 경기를 시청하던 현장을 발각당했다. 이들은 IS 대원들에게 끌려가 곧바로 총살된 것으로 알려 졌다. IS는 처형 이후 죽은 청소년들의 시신을 거리에 전시했으며, 가족들 의 접근을 금지했다고 크리스천포 스트는 보도했다. 국제 인권단체들은 IS가 모술에 서 벌이고 있는 이 같은 살해 행위 는 주민들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리아 지 역 테러 활동 감시단체인 시리안옵 저버토리의 인권 담당 디렉터인 라 미 압델 라흐만은 IS는 지금 점거 지역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에게 반대하면 똑같은 일을 당 하게 된다 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 다 고 밝혔다. 손현정 기자 2014년 10월 5일 텍사스주 댈러스의 미국항공센터와 빅토리공원에서 열린 하베 스트 아메리카 집회의 모습 크리스천포스트 제공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바나그룹 (Barna Group)이 2015년 미국 무신 론자 현황 연구 보고서를 최근 발표 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교회에 다니지 않는 미국 성인의 25%가 자 신을 무신론자 나 불가지론자 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사람들이 신앙 을 버리는 2가지 이유로 성경에 대 한 거부감 과 믿음 부족 을 꼽았다. 이번 연구는 지난 6개월 동안 교 회에 출석하지 않은 사람들을 중 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러한 이들 의 대부분이 신앙생활을 하지 않 는 (non-practicing) 기독교인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25%는 회의주의자로 분 류됐다. 보고서에서는 이들을 하나 님의 존재를 믿지 않거나(무신론자), 하나님의 존재 유무에 확신이 없지 만 하나님의 존재 가능성에 열려 있 는 사람들(불가지론자) 로 분류했 다. 회의주의자 가운데 약 1/3에 해 당하는 이들은 살면서 한 번도 교 회에 가 본 적이 없다 고 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중 요한 원인으로 성경에 대한 거부 감 교회 내의 믿음 부족 세속적 세계관이 강화되는 문화 등 3가지를 꼽았다. 회의주의자들은 성경은 거룩하 고 초월적 이라는 것을 전혀 인정하 지 않는다. 이들 중 2/3가 성경을 단 순히 다른 자서전과 같은 수준의 지 혜와 권위를 담고 있는, 사람이 기록 한 유명한 책 정도로 보았다. 또한 1/3은 성경을 독특하지만 신적 영감 은 없는, 과거의 사건들을 담고 있는 역사적 문서 라고 믿었으며, 성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 다 고 답했다. 바나그룹의 데이비드 키나맨 (David Kinnaman) 회장은 이 연구 결과들은 일부 도시와 젊은 세대들 이 복음을 더 받아들이지 않고 있음 을 보여준다. 밀레니얼 세대 가운데 종교, 하나님, 교회, 권위, 전통을 무 시하는 경향은 더욱 일반화되어가 고 있다. 수 년 동안 이들을 관찰한 일부 연구자들은 대학이 반신론적 정서의 온상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의 보고서가 이 같은 견해를 뒷 받침한다 고 말했다. 보고서는 또한 오늘날 회의주의 는 20년 전과 같이 신의 존재를 부정 하고 의심하는 형태로 나타나지만, 인구의 통계는 매우 의미심장하게 변화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또 다 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젊은이들은 기성세대들보다 더욱 회의적인 것 으로 나타났다. 회의주의자들 전체 의 34%가 30세 이하였다. 그리고 회의주의자들의 절반 가 량이 대학을 졸업했으며, 그 가운 데 여성의 수가 더욱 늘어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주의자들 중 여성이 지난 1993년에는 16%였 다면, 이번 조사에서는 43%를 차지 강혜진 기자 한 것이다. 라이베리아, 에볼라 환자 발생 라이베리아에서 지난달 20일 한 달만에 에볼라 환자가 발생한 데 이 어 2명의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했 다고 한 관리가 밝혔다. 에볼라관리시스템의 소장 대행 프란시스 카테는 그 가운데 1명은 이번에 에볼라 확진을 받은 한 여성 (44)과 직접 접촉했으며 다른 1명은 지금까지 에볼라로 치료받은 사람 들과 접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카테는 이 최근에 발생한 에볼라 환자와 접촉한 80명의 명단을 확보 했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타 주 9 재산 포기 후, PCUSA 떠나 교회 개척 전 시애틀 명성교회 성도들, 4월 1일부터 인터콥 비전센터에서 예배 LA 지역 1부예배 오전 9:00 어린이부 오전 11:00 한천영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금) Youth예배 오전 11:00 토요연합새벽 오전 6:20 박헌성 1부예배 오전 7:30 3부예배 오후 1:00 수요예배 오후 7:00 갈릴리선교교회 나성열린문교회 함께웃고 함께우는 공동체 생명과 부흥이 풍성한 교회 2212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18 T. (323) 735-6412 / gmcchurhc.com 3251 W.6th St., LA, CA 90020 T. (213) 383-2600, (213) 413-1600 / laopendoor.org 엘리야 김 주일 오후 4시 새벽 오전 5:30 (월-토) 저녁 오후 7:30 (화,목.금) 2부예배 오전 10:00 3부예배 오전 11:45 영어예배 1부 오전 9:00 2부 오전 10:00 금요예배 저녁 8:00 나눔과 섬김의 교회 나성한인교회 세상속에 나아가 나누고 섬기는 교회 시애틀 명성교회 창립 18주년 기념 및 김범기 목사 부임 감사예배 사진 시애틀 명성교회 김범기 목사와 성도 들이 PCUSA 교단과 교회를 떠나 개척 을 결정했다. 시애틀 명성교회는 지난 29일 공동의 회를 열고 PCUSA 교단 탈퇴를 위한 투 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총 55명이 참 여해 찬성 51표, 반대 4표로, 찬성한 김 범기 목사와 당회원 및 성도들이 PCUSA 교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단, 교단 탈퇴를 반대한 사람들은 PCUSA 교단에 잔류하고, 시애틀 명성 교회 이름 역시 고수하기로 결정했다. 그렇기 때문에 시애틀 명성교회는 계속 PCUSA 교단 소속 교회로 남게 됐다. 김범기 목사를 비롯한 성도들은 오는 4월 1일 부터 린우드에 위치한 인터콥 비전센터에서 예배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범기 목사는 우리의 생명보다 소중 한 진리를 보존하고, 신앙을 지켜 다음 세대와 우리의 후손들에게 참된 믿음의 계승을 위해 성도들이 교회 건물과 모든 소유권을 포기하고, 교회를 나와 새롭게 예배를 드리게 됐다 며 하나님이 제정 하신 신성한 결혼의 정의인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진리를 두 사람으로 바꾸는 죄악을 용납할 수 없음으로 진리를 보존 하고 신앙을 지키기 위해 교회를 떠나기 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김범기 목사와 성도들의 이번 결정은 쉽지 않았다. 성도들이 19년 동안 헌신 하고 예배했던 교회였다. 교회 구입을 2241 N. Eastern Ave. Los Angeles, CA 90032 T. (323) 221-9531 / F. (323) 221-0345 978 S. Hoover St.#203 LA 90006 T. (213) 272-6031 1부예배 오전 7:40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45 EM예배 오전 11:30 새벽예배 오전 5:30 (월-토) 수/금요예배 오후 7:30 진유철 나성순복음교회 김광삼 대학부 오후 1:00 성경공부 저녁 7:30(목) 새벽기도회 오전 5:30(화~금) 6:00(토) 뉴욕전도협의회 회장 이 취임예배 드려 세상을 축복하는 교회 E.M.예배 주일오전 11:00 삼일기도회 수요일 오후 7: 30 이 영 라성빌라델비아교회 죽도록 섬기는 교회 금요기도회 오후9:0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5:30 정장수 올림픽장로교회 2525 W 9th St, Los Angeles, CA 90006 T.(213) 487-3920 3119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T.(213)387-1700 C.(213)500-4737 / olympic-church.org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교회 세상을 구원하고 행복을 주는 교회 같은말, 마음, 꿈, 열매 금요찬양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 오전 5:30(월~토) 강지원 1부예배 오전 09:00 EM예배 오전 10:00 조인수 주일학교 오전 11:00 새벽예배 오전 5:30 (월-금) 써니사이드교회 한우리장로교회 말씀과 예배가 살아있고 치유와 회복이 있으며 선교와 전도하는 교회 하나님을 기쁘게 주님의 소원을 이루며 예수 안에서 행복한 공동체 1932 10th Ave. Los Angeles, CA 90018 T. (323) 702-6709 1183 S. Hoover St., Los Angeles, CA 90006 T. (213) 389-0691 / F. (213) 389-0694 이경애 목사, 이은우 목사 3부예배 오후 1:30 김세환 영어예배 오전 10:00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회 매일 오전 6:00 요한 선교회 엘에이연합감리교회 gkal44 Yahoo.com Tel: (213) 703-6863 522 N Hobart Blvd Los Angeles CA 90004 7400 Osage Ave. Los Angeles, CA 90045 T. (310) 645-3698 / F. (310) 645-3060 100년역사의 미국 본토에 세워진 최초의 한인교회 주일 수요예배 오후 7:30 주일 금요 구역모임 오후 7:30 오후 찬양예배 오후 1:0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현연섭 실천하는/전도하는/헌신하는 신앙 공동체 1부예배 오전 9:00 주일학교 오전 11:00 서건오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교회 1218 S. Fairfax Ave, LA CA 90019 T. (323)939-7323 / www.lakwpc.org 4545 W.Washington Blvd. LA, CA 90016 T.(323)428-7878F.(323)932-0788/kuinholy@hanmail.net 류종길 2부예배 오후 11:00 EM 오후 1:00 한어청년부 오후 1:30 나성서부교회 구인성장로교회 늘려 전도협의회를 더욱 활성화 할 것 이라면서 뉴욕전도협의회가 새롭게 힘 을 얻고 나가야할 시점에서 기도하면서 회원들을 섬기고 교회들의 참여를 이끌 어 내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직전회장 허윤준 목사는 이임사를 통 해 지난 회기동안 회원들의 협력에 감 사를 드린다 면서 전도협의회를 통해 뉴욕에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 왔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들이 구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석형 목사는 사명자의 길 (행 20:22-24)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 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를 통해 우 리의 사명을 재확인하는 자들이 되자 면서 초대교회에 있었던 놀라운 전도 의 역사가 뉴욕 땅에서도 재현되기를 바 란다 고 전혔다. 전도협의회 제11회기 임원은 회장 오 태환 목사, 총무 현영갑 목사, 회계 하정 민 목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서기와 감사 는 차후에 임명한다. 전도협의회는 오는 14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뉴욕 만나교회에서 박재열 목사(한국작은교 회살리기운동본부 대표)를 초청 지역교 회 살리기 운동 세미나를 연다. 1부예배 오전 8:30 3부예배 오전 1:30 나성동산교회 수요예배 오후 7:30 금요찬양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오전 6:00 (토) 임마누엘선교교회 행복한 성도,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 신승훈 3부예배 오후 1:00 2부예배 오전 10:30 수요/금요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 오전 6:00 (월~토) 주님의영광교회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살고,섬기고 사랑하는교회 1818 S. Western Ave., #200, Los Angeles, CA 90006 T. (323) 766-9922 / www.laimch.com 1801 S. Grand Ave., Los Angeles, CA 90015 T. (213) 749-4500 / F. (213) 749-6700 영어예배: 주일오전 10:30 새벽예배: 화~금 오전 5:30 성경공부: 주일오전 10:30 토 오전 6:30 주일예배: 오전 11:30 금요예배: 오후 7:30 1부예배 오전 9:00 중고등부 오전 11:00 신현호 새하늘 교회 2909 Beverly Blvd. Los Angeles, CA 90057 Tel. 213) 500-3721 / www. Newheavenchurch.com 민종기 1520 Pearl St., Santa Monica, CA 90405 T. (310)502-9999 / www.smkc.us 3240 Wilshire Blvd. #265 Los Angeles, CA 90010 T. (714 ) 319-2234 주일예배1부 오전 8:00 금요예배 오후 7:30 한기형 주일예배2부 오전 9: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5:30 주일예배3부 오전 11:00 주일예배 오전 9:00 중,고등부 예배 주일 오전 9:00 김경렬 EM예배 주일 오후 11:00 새벽예배 오전 5:30 (월-금) 청년부 예배 주일 오후 1:00 목요찬양예배(목요일) 오후 7시 30분 교회학교 주일 오전 9:00 산타모니카한인교회 하나님 중심 생활/ 말씀 중심 생활/ 교회 중심 생활 무료 사회복지 상담 및 대행 (정부 베네핏 전반) 음식 보조 푸로그램(Food Stamp),메디칼, 임산부 메디칼 뉴욕전도협의회 제11회기 회장 이취 임예배가 지난달 25일 오전 뉴욕은총 장로교회(담임 오태환 목사)에서 개최 됐다. 이날 1부 예배는 김영환 목사(5대 회 장)의 사회로 지인식 목사(9대 회장) 기 도, 뉴욕남성목사합창단 특별찬양, 김석 형 목사(롱아일랜드성결교회) 설교, 하 정민 목사(뉴욕전도협의회 회계) 헌금 기도, 조애실 사모 헌금특송, 김승희 목 사(교협 증경회장) 축도, 현영갑 목사(뉴 욕전도협의회 총무) 광고 등의 순서로 열렸다. 2부 이취임식은 현영갑 목사의 사회 로 김원기 목사(교협 증경회장) 시무기 도, 허윤준 목사(직전회장) 이임사, 오태 환 목사(신임회장) 취임사, 이재덕 목사 (교협 회장) 축사, 전희수 목사(미동부국 제기아대책기구 회장) 축사, 박상일 목 사(뉴욕남교회) 권면, 감사패 전달 허윤 준 목사, 김수태 목사(뉴욕전도협의회 3 대회장) 특별광고, 양승호 목사(뉴욕교 협 증경회장) 만찬기도 등의 순서로 진 행됐다. 신임회장 오태환 목사는 새로운 신임 회원들을 적극 영입하고 여성 회원들을 김요섭 주일학교 오후 1:00 새벽예배 오전 6:00 (화-토) 1938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18 T. (323)737-3538 / www.laredeemer.com 213 S. Hobart Blvd., LA., CA 90004 T. (213) 388-7101 신임회장 오태환 목사, 전도협 활성화에 최선 다할 것 뉴욕전도협의회 제11회기 회장 이취임예배가 3월 25일 은총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1부예배 오전 9:00 2부예배 오후 11:45 성경공부 주일오후 2:00 남가주리디머교회 소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교회 주일 예배 오전 11:00 찬양예배 오후 1: 45 말씀과 기도로 비상하는 은혜공동체 나성제일교회 위해 집을 팔아서 헌금을 했던 성도도 있었다. 더구나 1년 3개월 전 김범기 목 사 부임 이후 교회가 안정되고 있었다. 김범기 목사는 PCUSA 교단과 교회 에 남아 교단을 개혁해야 하는 일이 정 말 중요하지만, 다음 세대에 신앙의 유 산을 물려주기 위해 성도들이 교회의 모 든 소유를 내려놓고 나오게 됐다 며 성 도들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 씀이 인본적인 문화에 타협해 진리를 바 꾸는 일에 동의할 수는 없었다 고 밝혔 다. 이번 결정으로 교회를 나온 성도들은 인터콥 비전센터 (20829 HWy 99 Lynnwood WA 98036)에서 4월 1일 부터 예배 드릴 예정이다. 김브라이언 기자 금요저녁예배 오후7:30 정우성 새벽기도회 1부 오전 5:30 2부 오전 6:30 (월-금) 오전 6:30 (토) 1153 Valencia st. Los Angeles, CA 90015 T.(213)598-0191 1750 N. Edgemont St., Los Angeles, CA 90027 T. (323) 913-4499 / F. (323) 913-4494 김범기 목사 2부예배 오전11:00 성경공부 오후7:30 (화) 오전10:30 (수) 남가주광염교회 성령충만함으로 말씀 위에 세운 뜻을 이루어가는 예배공동체 유초등부 오전 11:00 중고등부 오전 10:45 성인 EM예배 오후 2:00 한어청년예배 오후 2:00 찬양예배 오후 3:30 새벽예배 화-토 오전 6시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00 교육부 오전 1130 EM 1부예배 EM 2부예배 수요예배 새벽예배(매일) 오전 9:30 오전 11:30 오후 7:30 오전 5:30 이명수 금요기도회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화-금) 오전 6:30 (토) 청운교회 선교에 흐름,소.친.초 정신의 흐름,바른교회관의 흐름 4465 Melrose Ave., Los Angeles, CA 90029 T. (323) 667-9920 곽부환 주일 주일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오전 6:00 (토) 금요찬양기도회 오후8:00 한글학교주일오전10:00 유초등부 오전11:00 중고등부 오전11:00 충현선교교회 한마음제자교회 불러서(Calling), 고치고(Healing), 기르며(Maturing),맞선다onfronting) 십자가와 부활 위에 선 한마음제자교회 5005 Edenhurst Ave., Los Angeles, CA 90039 T. (818) 549-9191 / F.(818)549-9199 / choonghyun.org 박성도 주일예배 오전 11:00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 - 토) 수요기도회 오후 7:30 LA 선교교회 내 지경을 넓히라, 믿음으로 성장하고, 사랑으로 하나되며, 소망중에 기뻐하자 3511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19 T. (213) 435-0380, (213) 435-0094 / www.missionla.org 500 Shatto Pl. #410 Los Angeles, CA 90020 T.(213)321-4433 EM예배 오후 2:00 새벽예배 오전 5:20(월-금) 젊은이 예배 오후 2:22 오전 6:20(토) 김기섭 주일 - 버질중학교 / 토요새벽 - 1가와 버몬트 코너-100 New Hampshire 주중새벽-LASR대안학교(6가와 라파에트 코너-520 S. La Fayette Park) LA사랑의교회 평신도를깨우고,이민2세를책임지며,이민가정을치료하며,선교명령을순종하는교회 버질중학교 (1가와 버몬트 코너-152 N Vermont Ave, Los Angeles, CA 90004 ) T. (213)386-2233 / www.lasarang.com
10 타 주 LA동부,팜스프링스지역 이희철 3부영어예배 오후 1:00 어린이예배 오전 11:00 중고등부예배 오전 11:00 수요찬양성령집회 오후 8:00 금요성경공부 오후 8:00 갓스윌연합교회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교회 904 E D St., Ontario, CA 91764 T. (909) 268-4279 / gwachurch.org 주일예배 오전 9시 (지성전) 최승목 오전 11시 (본성전) 본성전 : 75580 E Ramon Rord, Thousand Palms, CA92276 지성전 : 66700 E 5th St. Desert Hot Springs, CA92240 팜스프링스한인감리교회 행복한주님의교회 우리는 주님의 교회, 주님의 군대, 주님의 신부입니다 7690 Archibald Ave. Rancho Cucamonga, CA 91730 T. (626) 710-0798 / todaud7@hotmail.com 대학청년부예배 오후 12:50 고태형 2부예배 오전 9:30 새벽예배(화-금) 오전 5:30 3부예배 오전 11:00 (토) 오전 6:00 4부예배 오후 12:50 수요예배 오후 8:00 금요예배 오후 8:00 선한목자장로교회 2015년 표어 : 선인과 악인 모두에게 빛을 비추는 교회(마5: 45) 1. 민족을 넘어서 2. 신앙을 넘어서 3. 국가를 넘어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동남부지역협의회 선포하고 가르치는교회 1816 S.Desire Ave., Rowland Heights, CA 91748 T. (626)965-3443 / F. (626)965-0404 / sunhanchurch.com T. (760) 636-2675 / palmsprings.onmam.com 1부예배 오전 7:45 중고등부 예배 오전 11:45 2부예배 오전 9:45 새벽기도회 오전 5:30 (월-금) 3부예배 오전 11:45 오전 6:00 (토) 백재준 주일예배(주일) 오전 11:30 새벽기도(토) 오전 06:00 교회학교(주일) 오전 11:30 토요모임(토) 오전 06:00 문화교실(주일) 오후 01:30 성경연구(수) 오후 07:30 고승희 1부예배 오전 7:30 2부예배 오전 9:15 3부예배 오전 11:45 4부 청년예배 오후 1:45 EM 1부예배 오전 9:30 박신철 EM 2부예배 오전 11:45 수요말씀강해 오후7:30 새벽예배 오전(월-금) 5:30 (토) 오전 6:00 아름다운교회 인랜드교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교회 예수의 온전한 제자되어 사명을 위하여 사는 교회 1717 S. Otterbein Ave., Rowland Heights, CA 91748 T. (626) 810-3455 / F. (626) 964-5559 수요예배 오후 7:30 금요기도회 오후 9:00 창대교회 사랑의 나눔터(매주 토) 오전10:00~11:00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교사 연수회 및 총회 1101 Glen Ave., Pomona, CA 91768 T.(909)622-2324, F.(909)622-1480/inlandchurch.org 이춘준 창대교회 1부예배 오전 7:45 2부예배 오전 10:00 3부예배 오전 11:45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금) 오전 6:00 (토) 금요기도회 오후 8:00 양성필 하나로커뮤니티교회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의 꿈이 있는 공동체 173 E.Dumas ST., San Bernardino, CA 92408 T.(909) 388-2940 18616 E. Rorimer St., La Puente. CA 91744 T. (626) 912-6600 / www.hanarochurch.org 사우스베이 지역 주일예배 오전 11:30 목요예배 오후 7:30분 새벽예배 오전 6:00(수,토) 주일오후 성경공부 오후 1:30 영어예배(EM) 오전 11:30 유년주일학교 오전 11:30 안병권 정상용 가나교회 3부열린예배 오후 2:00 수요예배 오후 7:30 나성금란연합감리교회 3153 W. Marine Ave., Gardena, CA 90249 T.(310) 973-5106 / F. (310) 973-7429 1201 W. 255th St. Harbor City, CA 90710 T. (310)986-9797 ganachurch.hompee.com 김영구 주일예배 오전11:45 주일학교 오후12:00 성경공부 주일오후: 2:00 금요찬양예배 오후7:45 나눔 장로교회 꿈이 있고 기쁨이 있고 행복이 넘치는 교회 3521 Lomita Blvd #202 Torrance, Ca 90505 T. (310) 404-6219 권영국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00 EM 1부 9:30/ 2부 11:00 중/고예배 오전 11:00 유아/유치부예배 오전 11:00 대흥장로교회 땅끝까지 내 증인이되라 15411 S. Figueroa St., Gardena, CA 90248 T. (310) 719-2244 / dkpc.org 이호민 수요예배 오후 7:30 2부예배 오전 11:30 금요기도회 오후 11:00 다민족 예배 오후 1:30 새벽기도회 오전 5:30(월-금) 가디나선교교회 1044 West 164th St., Gardena, CA 90247 Tel. 213)365-9188 이종용 1부예배(EM) 오전 11:00 2부예배(EM) 오후 1:15 중.고등부예배(EM) 오전 11:00 금요 중보기도회 오후9~11시 1부예배 오전 9:00 수요찬양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화-토) 3부예배 오후 2:00 1부예배 오전 9:00 3부예배 오후 1:30 수요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오전 5:15 (화-금) 주일학교 유/초등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중/고등부 오전10:00 성가대연습 오전 10:20 서보천 둘로스교회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1925 Marine Ave., Gardena, CA 90249 T. (310)951-3153 / douloschurch.com 2부예배 오전 10:00 박성규 3부예배 오전 11:30 금요찬양예배 오후 7:20 주님세운교회 Vision 7300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복음화에 힘쓰는 교회 2911 Lomita Blvd, Torrance, CA 90505 T. (310) 325-4020 / F. (310) 325-4025 청년부예배EM 오후 1:30 새벽기도 오전 5:30 (화-토) 김바울 2부예배 오전 10:00 3부예배 오전 11:30 EM예배 오전 10:00(장년) 오후 2:00(청년) KM예배 오후 3:00(청년) 장애우예배 오전 10:00 Toddler - Youth 오전 10:00 오전 11: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am 수요예배 오후 8:00 금요예배 오후 8:00 토렌스 조은교회 www.torrancegcc.org 파사데나,라크라센타,라캐냐다,글렌데일,밸리,벤추라지역 EM예배 오전 10:00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스페인예배 오전 10:00 오후 6:30 (토) 한국어 오전 10시 (휠로우쉽홀) 금요찬양예배 오후 8:00 오후12:00 (본당) 수요찬양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월-금 오전 5:30 토 오전 6:00 이성현 하나님의 꿈을 이뤄 드리는 교회 1305 E. Colorado Blvd., Pasadena, CA 91106 T. (626) 793-0880 / F. (626) 793-6412 최호년 파사데나장로교회 곽덕근 주일 대예배 오전 11:20 영어예배 오전 10:00 금요예배 오후 8:00 새벽예배 오전 5:30(월-금) 6:00(토) 은혜와평강교회 새 사람, 새 교회, 새 세상을 열어가는 신앙공동체 말씀과 성령으로 날마다 새로워지는 교회 585 E. Colorado Blvd., Pasadena, CA 91101 T. (626) 795-6252 / F. (626) 584-6544 밸리채플 Valley Chapel 주일예배 - 오전 8:00 / 9:45 금요영성예배 - 저녁 7:45 새벽예배 월-금 5:30, 토 6:00 19514 Rinaldi St. Northridge, CA 91326 주일 EM1부예배 오전 9:30 드림교회 4002 Verdugo Rd., Los Angeles, CA 90065 T. (323) 254-4012 / gkpchurch.com 9140 Haskell Ave. North Hills, CA 91343 T. (818) 894-9266 세리토스채플 Cerritos Chapel 주일예배 - 오전 9:30 / 11:30 목요영성예배 - 저녁 7:45 13808 Imperial Hwy. Santa Fe Springs, CA 90670 주안에교회 최 혁 비전채플 Vision Chapel 새벽예배 월-금 오전 5:30 12631 E. Imperial Hwy. #F134 Santa Fe Springs, CA 90670 수요기도회 오후 7:30 새벽기도회 오전 5:30 구역모임 매월 1회 한글학교(토) 오전 10:30 벤츄라카운티장로교회 예수의 심장으로 섬기는 교회 (빌1:8) 737 W. 6th St. Oxnard, CA 93030 T. (805) 483-7009 NCKPC 총회장 이영길 목사 PCUSA 내 한인교회들의 연합체인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NCKPC) 총회장 이영길 목사가 교단의 동성결혼 수용 결정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발표 하고, 교단 내 한인교회들의 연합을 강 조했다. 이영길 목사는 최근 회원교회들에 발송한 이메일을 통해 결혼의 정의가 바뀐 것이 공식화된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연합하는 공동체가 되어서 교단 을 위한 헐몬의 이슬이 되어야겠다 면 서 이를 위해 임원단에서는 한인총회 가 하나로 뜻을 같이하게 됨을 바라는 바탕으로, 이번 교단 결정에 대한 결심 과 소원을 담은 성명서를 준비하고 있 다 고 했다. 이영길 목사는 공식적으로 교단의 결 혼의 정의가 바뀐 후, 우리 모두 혼동과 도전이 되는 시간을 지내고 있다 면서 저는 총회장으로 어떤 메세지를 함께 동역하는 동역자들에게 보내야 하는지 답답한 심정으로 지내왔었다. 오늘과 같 은 세대에서 참 제사장의 소명을 감당한 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고뇌하는 마음이 가득찼었다 고 그간의 고민을 밝혔다. 이영길 목사는 그러던 중 시편 133편 말씀을 통해서 저는 새로운 마음을 가지 게 됐다 면서 형제가 연합할 때 헐몬의 이슬은 시온에 흘러 내리게 된다. 형제 가 연합할 때 제사장적 향기가 온 세상 을 진동할 뿐더러 시온을 맑게, 곧 우리 NCKPC 모든 교회가 하나로 연합할 때 어느덧 우리는 제사장적 사명을 감당하 게 되어 있다. 곧 헐몬의 이슬이 되어 가 는 것 이라고 했다. 현재 PCUSA가 채택한 결혼 정의 개 정안은 개교회와 담임목회자의 신앙양 심을 전적으로 보장하고 있어 개교회 목 회 환경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분 위기이다. 김대원 기자 In Christ Community Church 애틀랜타한인교협,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 Tel. (818) 363-5887 / www.in-christcc.org 교사예배(주일) 오전 9:45 주일예배 오전 11:00 유초등부(주일) 오전 11:00 중고등부(주일) 오전 11:00 교단의 동성결혼 수용 결정 이후 첫 입장 표명 말씀과 함께 세상속으로 19950 Mariner Ave. Torrance CA 90503 T. (310) 370-5500 / F. (310) 370-2009 예수님을 붙잡고, 자라는, 건강한 교회! PCUSA 한인교회 총회장 하나돼 제사장 사명 감당하자 17002 Prairie Ave., Torrance, CA 90504 T. (424) 257-8169 / F. (424)257-8170 24428 S. Vermont Ave., Harbor City, CA 90710 T. (310) 530-4040 / F. (310) 530-8400 / cornerstonetv.com 글렌데일한인장로교회 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정기총회에서 선우인호 현 회장이 만 장일치로 재선출됐다. 선우인호 회장은 여러 회원학교가 가지고 있는 한국학교 방향을 조화롭게 모색하고, 비전을 모아 좀 더 발전하는 동남부학국학교 협의회 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7년 재 미한국학교 학술대회가 애틀랜타에서 열리게 되는데 단합된 모습으로 대회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길 바란 다 고 당부했다. 개회식에서는 5년 근속교사 20명에게 상장이 수여되기도 했다. 수상자는 강숙 주(염광한국학교), 강지연(애틀랜타한 국학교), 곽은주 김윤주 박수경(프라미 스한국학교), 공정숙 김미정 박수현 전 지영(냇가에 심은 나무한국학교), 김명 순 이영숙 장홍은(워너라빈스 순복음한 국학교), 김명순(슈가로프한국학교), 김 영숙 탁소현(새교회한국학교), 박노길 백혜련 이은오(성약한국학교), 임성모 (그린스보로 통합한국학교), 전분순(대 건한국학교) 교사 등이다. 한편, 총 8명 의 학생이 참가한 제12회 나의 꿈 말하 기 대회에서는 무대 위의 나 를 주제로 발표한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새해 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윤수영 기자 강신권 이땅의 참교회, 말씀대로의 교회 류준영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동남부지역협의 회(회장 선우인호)가 지난달 28일 제23 차 교사 연수회 및 총회와 제11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를 아틀란타한인교회(담 임 김정호 목사)에서 개최했다. 한국학교 교사들을 위한 맞춤형 한국 역사 문화 교육 을 주제로 열린 교사 연 수 및 총회에는 동남부 여섯 개 지역 한 국학교 교사들이 참석해 전체강의와 워 크숍, 세미나 등을 통해 정보를 나눴다. 주제강사로 나선 최미영 재미한국학 교협의회(NAKS) 총회장은 한국의 역 사, 문화 중에서 동포 학생들의 흥미 를 유발시키는 내용을 발견해, 자신들 의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 도록 쉽게 가르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각 한국학교 실정에 맞게 실제적 인 역사교육 방법을 아이들에게 제시하 라. 학습자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 이 자신의 독특하고 멋진 역사를 써나 가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고 교사들 에게 당부했다. 최 회장은 주말 한국학교에 다니는 한 인 학생들을 위한 한국역사문화 교재 및 교육과정을 출판해 전 세계 한국학교에 알리고 있으며 에코코리아를 통해 이중 언어를 활용한 심도 있는 한국 역사 캠 세계성경장로교회 코너스톤교회 주일 예배 오전 11:00 수요찬양예배 오후 7:00 주일 성경공부/새교우반 새벽예배 오전 7:00 (토) 오후 1:00 정기총회에서 선우인호 현 회장 재선출해 조 인 문/서/선/교에 앞장서는 기독일보 광고 및 후원 문의 Tel. 213) 739-0403 Fax. 213) 402-5136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병 철 목사, 이하 교협) 부활주일 새벽연합 예배가 5일(주일) 오전 6시, 동부와 서부 로 나눠 열린다. 동부지역은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 최봉수 목사)에서 한병철 목사(중앙장 로교회)가 설교를, 서부지역은 가나안장 로교회(담임 조현성 목사)에서 정윤영 목사(애틀랜타하은교회)가 설교를 맡는 다. 동부 장소는 1664 Old Peachtree Rd. Suwanee GA 30024/서부 장소는 11320 West Road, Roswell GA 30075
타 주 11 O.C./얼바인 지역 오병익 2부예배 오전 12:30 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건강한 교회 예수의 이름이 선포되는 교회 7037 orangethorpe Ave.,Buena Park CA 90621 T.(714) 801-1625 kpcadavid@yahoo.com 2부예배 오전11:00 영 유아부 오전 11:00 유 초등부 오전11:00 동부한미노회가 3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교단의 동성결혼 합법 결정에도 불구하고 당 회와 목회자의 양심을 존중한다는 유권해석에 의해 개교회가 특별히 달라지는 상황이 없 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성애 합법 결정- 한미노회가 대안 동부한미노회, 동성애 반대 입장 분명히 밝혀 미국장로교(PCUSA)가 동성결혼을 인 정하는 교단헌법 개정안을 승인한 가운 데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회들이 소속돼 있는 동부한미노회가 지난달 25일 오후 1시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는 한편, 동성애에 관한 교단 헌법에 제약을 받지 않는 노회 우산 의 효력이 여전히 유효 하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개 교회와 목회자 의 신앙양심을 절대적으로 존중한다는 유권해석에 의해 동성애 주례 거부 등의 의사를 제약없이 펼칠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 이는 교단 헌법 차원에서의 동 성결혼 인정이 실제 목회 현장에서 영향 을 줄 수 있다는 외부적인 우려의 시각 을 불식시키는 발표다. 이번 결정에 대해 동부한미노회는 이 개정안은 결혼을 집례하는 목사의 양심 과 또 결혼장소를 허락하는 당회의 양심 을 절대적으로 존중하고 보장하여, 어느 누구도 결혼 집례와 건물 사용을 강요할 수도, 강요당할 수도 없다고 못 박고 있 다 면서 따라서 결혼이 합법화되는 주 에 속한 목회자들과 장로들이라도 신앙 양심에 따른 어떠한 결정을 내린다 하더 라도 법적 소송 및 피해로부터 보호를 받게 된다 고 해석했다. 동부한미노회의 발표에 따르면 한인 교회 목회자들은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신앙양심에 따라 기존에 운영해오던 그 대로 목회를 해나가면 된다. 결혼 정의 에 대한 교단의 헌법이 변경됐음에도 불 구하고 개인의 신앙양심을 존중해야 한 다는 유권해석이 붙어 있기에 사실상 개 교회의 목회환경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 는 뜻이다. 또 동성애를 반대하는 교회들은 한 미노회로의 이전을 권했다. 한미노회 는 한인교회들이 언어, 문화적인 이유 로 PCUSA의 승인을 얻어 설립한 비지 역 노회로 대서양한미노회, 중서부한미 노회, 동부한미노회 3개가 존재한다. 동 부한미노회의 경우 최근 정기노회에서 투표를 통해 확인한 바, 노회원 전원이 동성애를 반대했다. 노회 이전과 관련해서는, 동부한미노 회는 노회의 상위 개념인 대회 내에서 는 개교회의 자유로운 노회 이전이 가능 하며, 현재 경계가 인접한 대회로의 이 전까지도 허용이 되고 있다. PCUSA 내 전체 한인교회 중에 한미노회에 가입돼 있는 교회는 1/3 가량 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기자회견에서 동부한미노회 는 Q&A 자료를 미리 배포해 결혼정의 를 변경한 이번 PCUSA의 헌법 개정안 에 대한 바른 해석을 알렸다 김대원 기자 여성목회자협 정기예배, 친목과 교류 활성화 중고등부 오전11:00 민경엽 나침반 한국학교 주일 오전 9:15 EM,대학부 오후 1:30 새벽예배 월~금 오전5:30, 토 6:30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는 교회 1759 W. Broadway Anaheim, CA 92804 T. (714) 956-7640 / (714) 956-5845 / WWW.ROHTHEM.COM 1200 W Lambert Rd, Brea CA 92821(Lambert&Puente) T.(562)691-0691 F.(562)691-0698 / nachimban.org 주일예배 1부 오전8:30 주일학교 오전 10:30 2부 오전 10:30 새벽예배 월~금 새벽 5:30 3부 오후 12:20 토 새벽 6:20 4부 오후 2:00(젊은이예배) 고현종 1부 주일예배 오전 8:00 새벽예배 오전 6:00 본당 2부 주일 영어예배 오전 10:00 수요기도 저녁 8:00 본당 3부 주일예배 오후 2:30 금요공부 저녁 8:00 본당 허귀암 디사이플교회 놀웍연합감리교회 17502 Daimler St., Irvine, CA 92614 T.(949)502-4923 / www.disciplecc.org 13000 San Antonio Dr,Norwalk,CA90650 T.(562)802-4959 C.(714)308-7038 / usa8291@gmail.com 영혼을구원하여 제자로세우는교회 1부예배 오전 8:45 금요 Alpha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중고등부 예배 오전 11:00 오전 6:00 (토) EM예배 오전 9:30 이서 미주비전교회 1부예배 오전 7:30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30 김한요 4부예배 오후 1:00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금) 베델한인교회 역동적인 예배가 살아있는 비전공동체 우리가크리스천이다.내가 크리스천이다.하나님은응답하신다. 2536 W. Woodland dr. Anaheim CA 92801 T. (714)821-9900,9901 / visioncc.org 18700 Harvard Ave., Irvine, CA 92612 T. (949) 854-4010 / F. (949) 854-4018 주일예배 오후 12:30 김용철 교육부예배 오후 12:30 California Graduate School of Theology 교수 박재만 오직 그리스도만 바라보자 죽어가는 세상을 성령의 능력으로 살리는 교회 18422 Culver Dr. Irvine CA 92612 T. (714)309-7551 Pastoryckim@yahoo.com 4552 Lincoln Ave 207, Cypress CA 90630 T. (714) 952-0191 / www.socalfgc.com 주일예배(KM) 주일11:00am 금요찬양예배 7:30pm 영어예배(EM) 주일 9:00am (매월 두번째 금) 교육부예배 주일 11:00am 새벽예배 화~금 5:30am (유아유치부,유초등부,중고등부) 토 6:00am 안창훈 김민재 주일예배 오전 10:45 수요예배 오후 7:00 EM영어예배 오후 12:45 새벽예배 오전 5:30 (화-토) 금요강해예배 오후 7:30 예 친 교 회 늘푸른선교교회 예수님을 따르는 예수님의 친구 공동체 955 W Imperial Hwy Brea, CA 92821 ECCU Auditorium (Worship Center) T. (714)788-3677 18639 Yorba Linda Bl. Yorba Linda, CA 92886 (교회 사무실) 2216 E. South St. Anaheim, CA 92806 T. (714)808-9191 / www.missionway.org mcc.office.email@gmail.com 수요예배 오후 7:30 중등부 오전9:15 고등부 오전11:30 한어부 오전11:30 KM대학청년부 오후 2:00 권혁빈 홍성준 주일대예배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1:00 중고등부 오전 11:00 대학청년부 오후 1:30 금요찬양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6:00 얼바인 한믿음교회 얼바인온누리교회 믿음으로 하나되는 교회 17200 Jamboree Rd, Irvine, CA 92614 T.(949)261-9100 / vision.onnuri.org 18182 Culver Dr., Irvine, CA 92612 T. (949)769-9628 금요기도회 : 금요일 오후 8:00pm 임경남 토요일 오전 6:00am 주일 유초등 예배 : 오전 11:00am 주일: 10:30 AM Sunday School (All ages) 새벽예배 : 5:30 AM (화~금) 11:45 AM Adult Service 6:30 AM (토) 1:30 PM English Service 이승필 금요모임 : 7:20 PM(성경 66권책별성경공부) 새로운 교회 토기장이교회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롬12:2) 12432 9th. St. Garden grove, CA 92844 Mobile: (949) 933-7242 Saerounchurchus@gmail.com 1808 W.Lincoln Ave. Anaheim, CA 92801 T.(714)234-5338 / www.potterscc.com E-mail : info@potterscc.com 주일 인터넷 생방송듣기 오전 6:30 우대권 주일 예배:오전 11:30 목요 예배: 오후7:30 토요 예배: 오후 8:30 초등부 목요예배: 오후 7:30 영광빛복음교회 주일1부예배 오전8:15 주일2부예배 오전10:00 주일3부예배 오전11:45 영어주일예배 오전10:00 유년부,초등부예배 오전11:30 영어중고등부예배 오전11:30 한어중고등부예배 오전10:30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5:30, 토.주일 오전6:00 엄영민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열린교회, 주는교회, 키우는교회 주의 권능, 치료의 광선을 행하고 알리는 교회 14515 Blaine Ave., Bellflower, CA 90706 T.(213) 291-5901 / (714) 833-2568 daekwon.org 8500 Bolsa Ave., Westminster,CA92683 T. 714-891-2029,898-1068 F. 714-373-3097 주일예배 오후 1:00(본당) 새벽기도: (화~금)오전 5:30 (토)오전 6:00 E.M예배 오후1:00 (pre-school) 이스라엘 쎄미나 : 매달 첫째주 주일성경공부 오후 3:00 (토) 오전 10:00 목요성령집회 오후 7:30 최국현 1부예배 오전 07:30 2부예배 오전 09:30 3부예배 오후 11:30 4부예배 오후 2:00 새벽예배 평일 오전 05:30 토요일 오전 06:00 금요성령예배 오후 08:00 한기홍 은혜한인교회 은혜와진리교회 부설: 이스라엘 알리야 선교회-성지순례,정탐전문 4000 Green Ave, Los Alamitos, CA 90720 T. (714)351-0124(Cell), (562)475-4323(Church) 2부예배 오전 9:45 3부찬양 오전 11:30 수요예배 오후 7:30 금요성령집 오후 8:00 한글학교 오후 6:00 (금) 새벽예배 오 5:30 (월-금) 1부예배 오전 9:00 주일학교 오전 11:00 남가주순복음교회 얼바인중앙교회 주일 영어 예배 : 오전 11:00am 정기예배를 드리면서 미주 내 한인여성 목사들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 하 고 있다. 이날 김수경 목사는 이것을 네 가 믿느냐 (요11:17-44)는 제목의 설교 에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을 믿고 하 나님의 영광 보기를 소망하자고 강조하 기도 했다. 예배 후 회원들은 합심기도를 통해 6 회기 주요사업으로 예정된 5월 목회자 의 날 행사와 6월 캐나다 토론토 컨퍼런 스를 위해 기도했다. 2부 사역의 나눔시 간에는 이은희 목사(NJ지역 협동총무, 푸른하늘교회)의 Well Balanced Leadership 이란 제목의 강의가 있었다. 주일1부예배 오전 8:30 영어예배(GLMC) 주일오후 12:30 주일2부예배 오전 10:30 수요기도회 수요일저녁 7:30 새벽기도회 (화~금)오전 5:30 (토)오전 6:00 박일룡 로뎀장로교회 주일 한국어 예배 : 오전 11:00am 새벽기도: 월-금요일 오전 5:30am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전 희수 목사)가 3월 정기예배를 지난달 24 일 뉴욕퀸스교회(김수경 목사시무)에서 드렸다. 이날 1부 예배는 나명자 목사(회원관 리분과)의 사회로, 박드보라 목사(기도 분과) 기도, 남승분 목사 성경봉독, 김수 경 목사(음악분과) 말씀, 여목협 중창단 특별찬송, 심화자 목사(친교분과) 봉헌 기도, 김정숙 목사(총무) 광고, 권캐더린 목사(서기) 합심기도, 전희수 목사(회장) 축도 등의 순서로 열렸다.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는 전희수 목사의 회장 취임 이후 더욱 적극적으로 사랑받고 사랑하는 교회,전도와 선교에 정성을 다하는 교회 6959 Knott Ave., Buena Park, CA 90620 T. (714) 521-0991 / F. (714) 521-4636 www.thanksgivingchurch.com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7:30 2부 오전 9:15 3부 오전 11:30 4부 오후 2:00 감사한인교회 나침반 교회 주일 섬김이 예배 : 오전 9:00am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3월 정기예배를 뉴욕퀸스교회에서 드렸다. 1부예배 오전 7:30 금요찬양 오후 7:30 김영길 2부예배 오전 9:30 장애인예배 오전 11:30 3부예배 오전 11:30 영어장년부 오전 9:30, 11:30 한어대학청년예배 오후 2:00 새벽기도회 5:30(월-금)/6:00(토) 행복한 교회 상급받는교회 세계선교를 마무리짓는 교회 1645 W. Valencia Dr., Fullerton, CA 92833 T. (714) 446-6200 / F. (714) 446-6207 남성수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7:30 청년부예배 오후 2:00 새벽기도회 오전 5:30 (월-토)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영혼을 구원하며 제자삼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1:00 주일묵상예배 오후 2:30 월요 선교학교 오후 7:30 화요 중보예배 오후 7:30 수요 예배 오후 7:30 목요 성경학교 오후 7:30 금요철야예배 오후 8:00 토요 EM예배 오후 7:30 앤드류 김 UBM교회 3세대가 함께 성령안에서 자유롭게 예배하는교회 14381 Magnolia St., Westminster, CA92683 T. (714) 893-1652 / kcrcoc.com 1531 S.Sinclair St., Anaheim, CA 92806 Tel: 714-635-6402, Cell:714-600-7700 www. ubmchurch.com 뉴저지 부활절 연합예배, 13개 지역에서 뉴저지 지역 한인교회들의 2015년 부 활절 연합예배 지역이 총 13개로 확정 됐다. 뉴저지교협 발표에 따르면 올해 뉴저 지 지역에서는 4월 5일 새벽 6시에 포트 리, 버겐필드를 비롯해 멀리 중부와 남 부 뉴저지까지 총 13개 지역에서 일제히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뉴저지는 클로스터 지역과 인접한 올 드테판 지역 등을 한 지역으로 묶는 등 가까운 지역끼리 최대한 교회들이 연합 해 예배를 드리도록 했다. 포트리 지역 도 클리프사이드파크와 에지워터 지역 이 연합해 드린다. 각 지역별 설교자는 장동신 목사(오 늘의교회) 권형덕 목사(참아름다운교 회) 김홍채 목사(높은뜻교회) 안성 훈 목사(뉴져지연합교회) 김홍채 목 사(높은뜻교회) 이우용 목사(순복음 중앙교회) 정성만 목사(뉴져지벧엘교 회) 이의철 목사(은혜제일교회) 김 화용 목사(등대침례교회) 조문선 목 사(개혁장로교회) 이성일 목사(내리 연합감리교회) 김대성 목사 등으로 선 정됐다. 임형진 기자 주혁로 1부예배 오전 8:30 수요기도회 : 오후 8:00 새벽기도 : 오전 5:30(월~금) 청년예배 EM 오후 1:30 오전 6:00(토) 히스패닉 예배 오후 5:00 결혼교실, 사모교실, 부부교실, 아버지교실 www.godfamily.com www.cmfm.org 김철민 장로 CMF선교회 주님의 빛 교회 가정을 세우는 CMF Ministries 5271 Lincoln Ave., Cypress, CA 90630 T. (714)252-9191 / www. lordlight.org 성경적 목회 신학대학교 학장 정승룡 박사 성경적 목회 교육원 원장 라세염 목사 사무간사 홍지윤 전도사 3463 1/2 Pumice St., Norwalk, CA 90650 T. (562) 483-0191 / (714) 493-0191 회장 주혁로 목사 성경적목회연합회 누구든지 성경적 목회에 뜻을 두신 목회자께서는 문의 바랍니다. 5271 Lincoln Ave., Cypress, CA 90630 Tel. (562) 896-9191,(714) 252-9191 주일예배 오전 11:00 수요예배 오후 8:00 하나님의 은혜교회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교회가 되자 14706 Pioneer Blvd., Norwalk, CA 90650 T. (213) 247-7440 / godsgracechurch.org 조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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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13 분노, 조절과 극복 어떻게 할 것인가? 순간적인 분노 폭발이 가져오는 치명적인 결과, 자각증상 알면 피할 수 있다 지구촌이 시끄럽다. IS의 잔인한 살인만행도 계속되고 있다. 시도때 도 없이 찾아오는 총격사건으로 죄 없은 많은 사람들이 생을 달리하는 어이없는 소식도 꼬리에 꼬리를 물 며 우리들을 우울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가장 최근에는 프 랑스 남부 알프스산에 추락하며 150명의 목숨을 앗아간 독일 저가 항공사 저먼윙스 여객기의 추락이 어이없게도 부조종사 안드레아스 루비츠 부기장의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비행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돌고 있기도 하다. 가까이에는 우 리가 살고 있는 이곳 한인 커뮤티니 티 내에서도 점점 더 많은 사회 문 제로 인한 사건 사고가 날마다 증가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모든 문제들이 과연 어디 에서부터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 그 근본 원인을 찾아내어 사전 예방 을 가능하게 할 수는 없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에, 한인 커뮤니티와 직간접적 으로 연계되어 있는 많은 비영리 단 체에서는 이러한 사회 문제 극복을 위한 예방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아 끼지 않고 있다. 특별히 LA카운티 정신건강국(한 인담당 안정영 정신건강 서비스 코 디네이터)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두 달 간격으로 미 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정신건강 세미나 를 개최하며 분노 조절 실패로 야기되는 우울증 등 의 정신적인 질병, 그리고 그 결과 로 초래되는 치명적인 여러가지 사 회문제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 26일에는 분 노, 조절과 극복 이라는 주제로 같 은 장소에서 정신건강 세미나 를 열어 많은 도움을 주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세미나에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100여명이 넘 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며 관심을 보였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실제 목회 현장을 감당하고 있는 교회 사 역자들이 대부분인 것도 이 세미나 의 특징 중의 하나이다. 그 만큼 우 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사회 문제 가 바로 정신적인 문제에 많은 부 분 원인이 있음을 말해준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올해 LA카 운티로부터 십만불의 지원금을 받 아 한인 커뮤니티의 정신건강 예방 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YNOT(대표 스텔라 김)의 루미 정 카운셀러가 강사로 참여해 세미나를 인도하며 참석자들을 만족시켰다. 정 카운셀러는 페이퍼 자료 제공 과 실례 동영상 등을 통해 분노 조 절과 그 극복 방법을 자세하게 설 명했다. 그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 음과 같다. 분노란 자신의 마음 안에 있는 것이 뿜어져 나와 스스로 자신의 마음 을 다스릴 수 없는 상태에 이르는 즉, 감정의 노예상태를 일컫는다. 사람이 분노하게 되면 의학적으 로는 뇌의 전두엽에 베타파가 강해 진다. 정상인에게는 베타파가 아닌 알파파가 강하다. 그런데 이 분노는 일정한 단계를 거쳐 밖으로 표출된다. 따라서 그 폭발 시점을 사전에 깨닫고 조절하 게 되면 분노 폭발로 인한 극단적인 행동을 피할 수 있게 된다. 손발저림, 뒷목이 뻣뻣함, 어지러 음증, 심장박동의 빨라짐, 위장의 통증, 눈꺼풀의 떨림 등의 신체적 자각 증상이 먼저 발생하는 것이 일 반적인 신체적 전조 현상이다. 분노의 종류로는 첫째, 순간적으 로 오는 돌발성 분노(대부분 화낸 것을 후회하게 됨) 둘째, 피해의식 이 잠재해 있는 잠재적 분노 셋째, 전쟁이나 학대 등의 피해경험이 있 는 생존형 분노 넷째, 고부간 갈등 등 참을 수밖에 없는 체념성 분노 다섯째, 자신의 수치심을 누군가 자 극할 때 폭발하는 수치심에서 비롯 된 분노 여섯째, 사랑이나 인정받지 못하는 등 버림받음에서 비롯된 분 노 등으로 나타난다. 분노의 단계를 보면 분노없음-> 거슬림->짜증->열받음->화남-> 격노->광분의 단계로 진행된다. 이 때, 앞서 말한 신체적 전조 현 상이 나타나면서 부정적 믿음->분 노행동->반박->새생각 등으로 진 행되는데, 반박 단계에서 생각을 돌 이키지 않으면 분노가 밖으로 표출 되고 만다. 분노는 욱하고 치밀어 오를 때, 혹 은 그 직전에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 하다. 그 시점에서 일단 멈추고 분 노가 생긴 이유에 대해서 한 번 되 집어 본다. 그리고 분노 표출로 인 해 얻는 것과 잃는 것을 한 번 더 생 각해 본다. 즉, 분노 인식 노력을 하 도록 하면 분노 자제에 도움된다. 실제로 분노를 잘 참지 못하던 사 람이 의지적으로 이러한 노력을 반 복한 결과, 분노가 폭발하여 밖으로 표출되는 현상이 점점 줄어 들면서 이제는 거의 화를 내지 않는 상태 가 되었다. 당연히 분노 폭발로 인 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피하게 되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또한 적극적으로 공감하려는 노 력도 분노를 조절하는데 많은 도움 이 된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소중한 존 재이고 싶 어 하는 욕망이 있 기 때문이 다. 상대방의 마음을 정확히는 알 수는 없으나 그 기분은 가늠하려 노력해 본다. 그러면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게 되고 극단적인 행동을 자제하게 된다. 분노에는 손해 라는 대가가 꼭 따른다는 점을 명심하고 화내기 전 에 3초만 생각하는 습관을 갖는 것 도 크게 도움된다. 실례로 분노를 잘 참지 못하던 어 떤 운전자가 어느날 프리웨이 주행 중 난폭운전자를 참지 못해 순간적 으로 분노가 폭발해 똑같이 대응하 다가 아까운 목숨을 잃게 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을 간접 경험한 또 분노는 일정한 단계를 거쳐 밖으로 표출된다 따라서 그 폭발 시점을 사전에 깨달으면 극단적인 행동을 피할 수 있다 LA카운티 정신건강국 주최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목적과 의의를 설명하는 안정 영 코디네이터(오른쪽)와 세미나 강사를 파견한 비영리단체 YNOT의 대표 스텔라 김(왼쪽) 다른 운전자는 그 이후로 운전 중 화가 나도 3초만 더 꾹 참자하며 실 천해 옮겼더니 점점 화나는 강도가 약해지면서 극단적인 행동을 피하 게 되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 는 연습을 한다거나 다른 사람의 기 분이나 생각을 한 번 더 생각해 보 는 노력 등 분노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모든 상황을 이해 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생각이 긍정 적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면 화도 일어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리고 생각이 바뀌면 행동도 바뀌게 마련 이다. 다시말해, 분노가 밖으로 표 출되는 행동이 자제될 것이다. 한편, LA카운티 정신 건강국에 서는 사회문제 발생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꾸준히 제공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는 무료 핫라인 1-800-854-7771(한국어 서비스 가능)를 이용하여 자세히 문 의하면 된다. 이영인 기자 가정폭력 전문상담자 40시간 기본교육 워크샵 서던캘리포니아세미너리 주최 YNOT 후원, 한인 커뮤니티 돕기 위한 프로그램 가정폭력 전문상담자 40시간 기본교육 워크샵 에 대해 설명 하는 관계자 들. 가정폭력으로 인한 한인 커뮤 니티의 사회문 제 발생율이 점 차 심각해져 가 고 있음을 우려 하여, 가정폭력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일 조하고자 서던 캘리포니아세미 너리가 주최하 고 YNOT이 후원하는 가정폭력 전 문상담자 40시간 기본교육 워크샵 실시를 위한 설명회가 지난달 30일 서던캘리포니아세미너리 엘에이 분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 학교의 한국 어 디렉터인 사무엘 리(왼쪽) 박사,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겸 샌디에고 RHOMBUS 소장인 쥴리 헤이든 박 사(중앙), YNOT 대표 스텔라 김(오 른쪽) 등이 참여했다. 사무엘 리 디렉터에 의하면, 이 워크샵은 가정폭력에 대한 기본적 인 이해와 가해자 그룹 상담과 운 영을 위한 필수 과정 제공을 통해 수료자들이 가정폭력 관련 단체나 기관에서 곧바로 일할 수 있는 길 을 열어주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 다고 했다. YNOT의 스텔라 김 대표는 이 워 크샵은 일반적으로 한 학기에 해당 하는 분량이 40시간으로 요약하여 실시되기 때문에 관심있는 한인들 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덧붙였 다. 기간은 4월 13일-17일, 시간은 오전 8시-오후4시, 장소는 나성영 락교회 은혜관(1721 N. Broadway, LA, CA90031), 문의는 858-848- 1766 또는 323-488-5800, 등록비 450불(자격증 취득을 원할 경우이 며 학생은 350불) 또는 40불(수강 및 교재비)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기 문의처 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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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15 십자가와 고난의 복음(상) 십자가는 복음의 핵심이고 고난 은 복음의 방식이다. 십자가를 무시 하는 복음은 가짜 복음이고 고난을 무시하는 삶은 복음적인 삶이 아니 다. 복음의 핵심을 한마디로 표현하 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 서 이렇게 선언했다. 내가 예수 그 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 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2:1-2). 성탄의 새벽에 천사들이 밖에서 밤에 양떼를 치던 목자들에게 나타 나서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즉 큰 기 쁨의 복음을 전했다고 했다. 천사 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 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 라 (눅2:10,11). 복음의 내용은 하나님의 아들 예 수님께서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시 기 위해서 구주로 세상에 오셨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구유에 누인 아기 로 세상에 오셨고 나중에는 십자가 에 달려 죽으시는 구주로 세상에 오 셨다.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 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 이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헬라의 지식도 로마의 웅변술도 다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만을 알고 전 하기로 작정했다고 선언했다. 형제 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 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 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 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 였음이라 (고전2:1,2). 십자가는 복 음의 핵심이다. 그 다음, 복음이 세상에 나타나는 방식은 고난이다. 십자가의 복음은 반드시 고난을 통해서 세상에 나타 난다. 십자가의 복음은 영광을 통해 서 나타나지 않고 가난과 고난을 통 해서 나타나고 멸시와 천대를 통해 서 나타나고 핍박과 죽음을 통해서 나타난다고 성경은 지적하고 또 지 적한다. 복음 자체가 되시는 하나님 의 아들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영광 을 모두 버리고 세상에 오셔서 가난 과 고난의 길로 걸어가셨고 멸시와 천대의 길로 걸어가셨고 핍박과 죽 음의 길로 걸어가셨기 때문이다. 하 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오셔서 태어나실 때부터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까지 가난과 고난의 길로 멸시와 천대의 길로 핍박과 죽 음의 길로 걸어가셨다. 33년 동안의 예수님의 삶에는 가난과 고난이 따 랐고 멸시와 천대가 따랐고 핍박과 죽음이 따랐다. 이것이 복음이 세상 에 나타나는 방식이었다. 예수께 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 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 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 라 (마8:20). 때가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자 기가 고난과 죽음의 길로 걸어가시 기 위해서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을 제자들에게 알리기 시작하셨다.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 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 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 로소 가르치시니 (마16:21). 예수님 께서는 조금 후에 제자들에게 비슷 한 말씀을 다시 하셨다. 보라 우리 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 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 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능욕 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하리니 제 삼 일에 살아나리라 (마 20:18,19).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20:28). 예 수님께서는 만찬석상에서 자기가 조만간 십자가에 달려 대속의 피를 흘리시고 죽으실 것을 다시 말씀하 셨다.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 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 라 (마26:27,28). 마태복음 27장은 고난과 죽음의 길로 걸어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 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결박하 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마27:1,2). 이에 총독의 군 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 고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 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 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마27:27-30).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멸시와 천대와 희롱과 침 뱉 음과 머리 침을 받는 고난과 고통과 죽음의 길로 걸어가셨다. 복음의 핵 김 명 혁 목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심은 십자가였고 복음의 방식은 가 난과 고난이었고 멸시와 천대였고 핍박과 죽음이었다. 사실 선지자 이사야는 오래 전에 메시야가 영광을 받으시는 모습으 로 세상에 오시지 않고 멸시와 싫어 버림과 간고와 질고와 슬픔과 아픔 과 징벌과 고난과 찔림과 상함과 징 계와 채찍과 죽임을 당하시는 13가 지 고난과 고통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실 것을 구체적으로 예언했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 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 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 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 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 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 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 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 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 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 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 도다 (사53:3-5). 그가 자기 영혼 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 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 니라 (사53:12). 왜 구약과 신약의 성경이 십자가 의 고난과 고통을 이렇게 자세하고 생생하게 묘사하고 또 묘사했을까? 마틴 로이드 존스 박사님은 죄와 허 물이 너무 많은 우리 죄인들이 예수 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리고 죽으시면서 당한 고난과 고통과 저 주와 죽음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고 또 바라보라고 이렇게 자세하고 생 생하게 묘사했다고 지적했다. 주님 께서 당하신 십자가의 고난과 고통 과 저주와 죽음을 바라보고 또 바라 보면 우리들의 운명이 바뀌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그리 스도의 피를 무시하면서 멋진 가르 침만을 추구할 권리가 없다. 신약성 경은 전부 갈보리 십자가에 달려 죽 으시면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피를 선포하는 것이다. 이것이 구원의 좋 은 소식인 기독교 복음의 심장이며 중심이다. 성경에 나타난 고상한 윤 리가 아니다. 십자가에 나타난 고난 과 고통뿐이다. 이것이 기독교 복음 의 심장이며 중심이다. (The Cross, pp.25,26). 로이드 존스 박사는 그의 저서 마 지막 부분에서 십자가의 신비를 이 렇게 지적했다. 십자가는 모든 축 복의 근원이고 기원이고 중심이다. 십자가를 떠나서 주어지는 축복은 아무 것도 없다. 십자가는 하나님 의 마음을 여는 열쇠이다. 십자가 를 떠나서는 어떤 축복도 불가능하 다. (The Cross, p.175). 십자가는 복음의 핵심이다. 십자 가를 바라보고 또 바라보면 우리들 의 운명이 바뀌어진다. 십자가를 바 라보고 또 바라보기기만 하다가 저 주받을 운명이 축복받은 운명으로 바뀌어진 사람들이 있었다. 예수님 을 십자가에 못 박던 로마 군인들이 었고 십자가에 달려서 죽어가던 강 도였다. 어떻게 이런 모순되는 일이 일어났을까? 십자가가 도대체 무엇 이길래 이런 모순되는 일이 일어났 을까? 지금 이 시간 십자가를 한 번 바 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십자가에 달 려 죽어가시는 예수님을 한 번 바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아 들 예수님께서 십자가와 고난 의 길로 걸어가시면서 나타내 보여주 신 모습이 어떤 모습이었는가? 검 과 몽치를 가지고 와서 자기를 잡으 려고 하는 자들을 향해서 분노와 증 오와 저주의 모습을 나타내 보이셨 는가? 아니었다. 오히려 저들을 향 해서 칼을 뽑으려는 베드로를 향해 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 검을 도 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 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 게 이루어지리요 (마26:52-54). 그 리고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는 로마 군인들을 바라보시면서 긍휼과 용 서와 자비와 사랑의 모습을 나타내 보이시면서 다음과 같이 기도하셨 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 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 니이다 (눅23:34). 공의와는 어긋나는 모습이었다. 진리와는 어긋나는 모습이었다. 너 무너무 이상하고 놀라운 바보 같은 모습이었다. 그래서 그 당시 종교인 들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예수 님을 가리켜 약하고 미련하고 어리 석은 사람이라고 조롱까지 했다. 사 실 십자가는 약하고 미련하고 어리 석은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십 자가와 고난 의 길로 걸어가시면 서 이루신 일이 어떤 일이었는가? 죄악의 세력들을 처벌하신 공의로 운 심판이었는가? 아니었다. 오히 려 저주 받아 마땅한 악독한 죄인 들에게 지옥의 심판 대신 죄 사함과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것이었다. 도 저히 이해할 수 없는 모순되는 일이 었다.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는 로마 군인들을 향해서 분노와 증오와 저 주의 모습을 나타내 보이시는 대신 오히려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 의 모습을 지니고 저들을 위해서 이 렇게 기도하셨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눅23:34). 로마 군인들은 너무너무 놀랐을 것이다. 그 상황을 바라보던 로마 군인들의 대장인 백부장도 너무너 무 놀랐을 것이다. 결국 백부장은 자 기는 죄인이고 예수님은 의인인 것 을 고백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 렸다고 했다.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눅 23:47). 악독한 죄인들인 로마 군인 들과 백부장에게 지옥의 심판 대신 죄 사함과 구원의 은혜가 임한 것이 었다. 성자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를 성부 하나님께서 외면하실 수 없었 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악독한 죄인들이 자기들 대신 아 니 자기들을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주님의 고난과 고통의 모 습을 그저 바라보기만 했는데 놀라 운 운명의 변화가 일어났다고 생각 한다. 십자가는 바라보기만 해도 운 명의 변화가 일어난다. 운명이 변화 된 백부장은 평생 울면서 이렇게 고 백을 했을 것이다. 그 분은 정말 의 인이었다. 그 분은 정말 의인이었 다. 로마 군인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 분은 우리들을 위해서 기도했다. 그분은 우리들을 위해서 기도했다. 예수님께서는 또한 평생 죄만 짓 다가 십자가에 달려 죽어가던 악 독한 강도 한 사람에게도 죄 사함 과 구원의 은혜가 임하게 하셨다. 그 강도는 신앙 고백을 제대로 한 일이 없었다. 세례를 받은 일도 물 론 없었고 착한 일을 한 일도 없 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십자 가와 고난 의 길로 걸어가시면서 악독한 강도에게도 죄 사함과 구 원의 은혜가 임하게 하셨다. 강도 가 한 것은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 본 것뿐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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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 2015 Vol. 477 17 인생이라는 사막을 건너는 모든 이를 위한 안내서 유관재 목사와 함께 광야와 사막 걷기 유교의 대학( 大 學 ) 성경적 관점에서 읽다 정홍권 박사, 기독교 윤리 이해 위해 비판적 접근한 신간 펴내 이 책 광야와 사막을 건너는 사 람 은 인생이라는 사막을 건너는 우리 모두를 위한 메시지라 할 수 있다. 유목민 이라는 삶의 방식에서 시작하여 하나님의 은혜 를 구해야 하는 이유까지, 유관재 목사는 이 책 에서 아주 구체적으로 사막을 건너 는 방법을 알려 준다. 그가 전하는 16가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사막이 아닌 에덴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모든 이야기마 다 그 이야기를 반추할 수 있는 찬 양을 QR코드로 연결해 놓아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이야기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지금 혹독한 계절을 지나고 있는 가? 유난히 가파른 길을 오르고 있 는가? 외로운 데 목마르기까지 해 드러눕고 싶은가? 저자는 원래 우 리의 삶이 그런 거라고 말한다. 광야 와 사막을 건너는 것이 인생이라며, 신앙의 선배들도 그런 과정을 거쳤 다고 말한다. 원래 그런 거다, 내 가 다 안다 는 말은 자칫 꼰대질이 될 수 있다. 백번 양보하여 멘토링 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통해 우리가 얻는 것은 위안 한 조각뿐이다. 그런데 저자는 토닥토닥, 쓰담쓰 주님께서 이 시대 성도에게 원하 시는 것은 당신의 말씀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거룩한빛광성교회를 개척해 대 형교회로 성장시킨 저자의 야고보 서 강해집이다. 왠지 야고보서와 잘 어울리는 듯 한 저자는 과거 스콜라 신학의 사 변 놀음에 과감히 반기를 든 종교 개혁과, 루터교회의 교조적 흐름을 광야와 사막을 건너는 사람 유관재 지혜의샘 224쪽 담 위로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는다. 그 사막 같은 인생을 에덴이 되게 할 실질적 대안을, 구체적 지침을 제 시한다. 그래서 이 책이 사막 여행 을 시작한 청년, 사막 여행에 지친 중년, 그리고 사막 여행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이를 포함한 우리 모두에 게 꼭 필요한 여행 안내서 라는 지 구촌교회 이동원 원로 목사의 말은 더 큰 울림을 준다 바꾼 경건주의자들, 영국교회에 활 력을 불어넣은 웨슬리의 감리교 창 설 등을 언급하면서, 역사의 문제 는 반복된다 고 한다. 저자는 언제나 문제는 말씀이 실 천되지 못하고 곰팡이 피는 서재에 갇히거나 책상 위에 머물 때 일어 났다 며 우리나라에서 경전을 숭 상하던 유학자의 전통이 성경 중심 주의 사상으로 이어졌다(배요한 교 수) 의 말을 곱씹는다. 그는 확실히 우리 한국교회 만큼 성경을 열심히 읽고 성경통독, 성경 쓰기 등의 방법론을 강조하는 교회 는 없는 듯하다 며 하지만 그런 읽 기, 쓰기 같은 유학적 공부방법론만 으로는 결국 지식 쌓기, 사변 놀음으 로 끝날 수 있기 때문에 부족하다 고 지적한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의 신앙이 사 무실과 책상 위와 예배당을 넘어 일 상의 삶 속에서 행함으로 드러나야 저자 유관재 목사는 사람 만나기 를 좋아하는 목사일 뿐만 아니라 혼 자 있는 고독을 즐길 줄 아는 목사 다.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기도하고, 묵상하고, 연구하여 힘 있는 메시지 를 전한다. 그의 신선하고 열정적인 메시지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현재 성광침례교회(고양시 화정 동 소재)를 섬기고 있는데, 그는 이 웃에게 감동을 주는 교회, 지역을 변화시키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귀감이 되는 모델 교회 라는 네 가 지 비전을 성도와 나누고 있다. 또한 용서와 용납, 감사와 나눔, 거룩 한 갈망, 목숨 건 열정 을 교회의 4대 영성으로 삼아 그렇게 살기를 소망한다. 그는 묘비에 하나님을 온몸으로 사랑했던 사람, 맡겨진 양 떼를 가슴 저리도록 사랑했던 사람 이라고 쓰이길 원하고 있다. 유 목사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목사가 되었다. 침례신학대학 을 졸업한 뒤 미국 아주사퍼시픽대 학교(M.A., M.M.)와 애쉬랜드 신학 대학원(D.Min.)에서 공부하였다. 저 서로 행복한 갤러리, 버려야 할 단어들, 찾아야 할 단어들 등 다수가 있다. 믿음은 행함으로 증명, 믿음 없는 행함은 도덕군자 행함 정성진 예영 348쪽 정성진 목사의 야고보서 강해집 한다 며 저자는 그것이 한국교회 를 갱신하는 방법이고, 더 나아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우리의 사명 이라고 역설한다. 또 요즘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 제점은 설교를 잘 하는 목회자도 많 고 끊임없이 TV를 켜면 좋은 설교 도 들을 수 있어 교인들의 지적 수 준은 높아졌지만, 전하는 목사나 듣 는 신자들이나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 이라며 이제 우리 모두 말하기 보다 행동으로 우리의 신앙을 보여 야 할 때 라고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믿음은 행함으로 증명되 고, 믿음 없는 행함은 도덕군자를 만 들 뿐이므로 믿음과 행함은 수레의 두 바퀴 라며 믿음을 삶으로 증거 하여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고, 이 덕행으로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되시길 바란다 고 책에서 권 면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고신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 재 주와나교회 공동로 있 는 정홍권 박사가 성경으로 읽는 대학( 大 學 ) (아침향기)을 펴냈다. 대학 은 유교의 사서삼경 중 하나 로, 인간의 본분과 사람됨 등을 서 술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문리대 국문학과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문학과 에서 공부한 저자는, 한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 필했다. 그는 유교라는 이유로 대 학 을 배격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성경으로 읽어 기독교 윤리를 밝히 이해하도록 시도해야 한다 고 주장 한다. 그는 이 책의 서문에서 교회의 개혁에 있어 나 자신의 개혁이 우 선임을 솔직히 시인한다. 이러한 점 이 대학 을 재조명해 보게 된 동기 중 하나 라며 한국전통문화의 배 경은 유교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 니다. 그것을 성경적인 관점으로 재 조명해 본다는 것은 여러 면에서 의 미가 있다고 본다 고 했다. 그에 따르면, 대학 의 가르침 중 하나가 바로 수신제가치국평천 하 ( 修 身 齊 家 治 國 平 天 下 ), 즉 스스 로 인격을 수양한 자가 가정의 화목 과 나라의 평안을 이끌 수 있고, 결 국 세상의 평화까지 가져올 수 있다 는 의미다. 그리고 이것은 또한 기 독교적 가르침과도 일맥상통한다 는 것이 정 박사의 생각이다. 그는 기독교인 역시 먼저는 하 나님 앞에 바로 서고, 성경의 가르 침에 따라 신앙적 성숙을 추구한 다 음에야 세상의 불의를 지적하고 그 것과 맞설 수 있다. 특히 목회자라 면 더욱 그 래야 할 것 이라며 이 런 점에서 대학 의 가 르침이 우 리에게 주 는 유익이 있다 고 했 다. 저자 정홍권 박사 그 러 나 성경으로 읽는 대학 정홍권 아침향기 290쪽 책의 제목처럼 대학 에 대한 저자 의 이 같은 평가는, 어디까지나 성 경적 시각을 전제로 한 비판적 접 근이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근 본이며 인간윤리의 표준이지, 유교 에서 가르치는 윤리가 인간윤리의 표준이 될 수는 없다 며 아무리 성 경에 접근된 훌륭한 교훈일지라도 오직 인간 양심을 통해 가르친 인 간의 말에 지나지 않기 때문 이라 고 했다. 그러면서 정 박사는 이것이 인 간윤리에 대한 유교의 가르침을 내 용으로 한 사서삼경을 성경으로 조 명하며 읽어야 할 이유 라며 만약 유교의 윤리적 가르침을 성경보다 더 우위에 둔다면, 이는 대학 에서 말하고 있는 바와 같이 근본과 말 단이 뒤바뀌는 현상 이라고 덧붙 였다. 한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 회(카이캄)는 소속 목회자들의 인 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성 경으로 읽는 대학( 大 學 ) 을 추천 하고 있다. 카이캄 목회국장 윤세 중 목사는 목회자들이 영성과 함 께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 역시 갖 추어야 할 것 이라며 무엇보다 수 평적 인간관계에서 오는 여러 현실 적 문제들을, 성경과 함께 이 책을 통해서도 한 번쯤 고민해 보았으면 한다 고 전했다.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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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계 北, 동포 돕던 선량한 사람들 즉각 석방하라 한기총 부활절 메시지 기독교시민단체협, 기자회견 통해 촉구 정부와 유엔에도 노력 요청 섬김과 나눔, 겸손과 내려놓음으로 북한 억류자 석방 촉구 기독교시민단체협의회 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선민네트워크>, <생명과인권디 아코니아>, <대한민국미래연합> 등 20여 시민단체들은 제1회 <북한인 권자유통일주간>(3월 30일~4월 4 일)을 맞이하여 북한 억류자 석방 촉구 기독교시민단체협의회 를 긴 급 결성하고, 최근 북한 당국이 억 류하고 있는 이들을 석방할 것을 촉 구하는 기자회견을 31일 서울시 종 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북한 당국을 강력 규 탄하며 김국기 선교사, 최춘길 씨, 임현수 목사, 김정욱 선교사를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하고, 대한민국 정 부와 유엔에도 이를 위한 적극적 노 력을 요청했다. 이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북한 은 지난 26일 중국 단둥시에서 대북 선교활동을 하던 김국기 선교사를 간첩 혐의로 구속하고 평화인민문 화궁전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며 북한은 김 선교사가 지난 2003년 9월 1일부터 중국 단동시에서 지하 교회를 운영했으며, 수십 명의 조선 족과 여행자들을 상대로 종교선전 (선교활동) 및 간첩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함께 기자회견을 했 던 최춘길 씨에 대해서도 작년 12월 30일 북한 경내에 불법 침입했다가 국경경비대에 단속 체포됐다고 밝 혔다 고 설명했다. 이 협의회는 지금 북한에는 지난 1월에 평양에 들어간 토론토 큰빛 교회 임현수 목사가 아무런 설명도 없이 2개월여 동안 억류되어 있으 며, 2013년 10월 단둥에서 활동하 던 김정욱 선교사도 간첩 혐의로 무 기노동교화형을 받고 복역 중에 있 다 며 북한은 우리 국민 3명에 대 해서는 모두 간첩 혐의를 뒤집어 씌 웠고, 캐나다 국적의 임현수 목사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억류 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 협의회는 이들은 모두 헐벗고 굶주린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 돕던 선량한 사람들 이라며 김국 기 선교사가 소속된 예장 합동중앙 총회는 김 선교사는 2003년에 중국 단둥으로 파송한 선교사로, 그 동안 탈북자 쉼터를 운영하며 탈북자와 조선족 등을 돌보는 사역을 해 왔을 뿐 간첩 활동과는 무관하다 고 해명 했다 고 밝혔다. 또 최근 억류된 임 목사도 북한 의 고난의 행군 시기부터 110여 차 례 북한을 방문하여 극심한 기아로 허덕이는 북한의 고아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는 인도주의적인 활 동을 해왔고, 국수공장, 라면공장, 백두산 들쑥농장을 만들어 북한 동 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던 성직자였다 고 했다. 이 협의회는 이러한 이들의 헌신 적인 북한 동포 돕기 활동에도 불구 하고 북한 당국이 간첩 혐의를 씌우 고 억류하고 있는 것은 비인권적인 행위이다. 그 동안 한국교회들을 통 해 지속적인 도움을 받아온 북한으 로서는 참으로 배은망덕한 일을 자 행하고 있는 것 이라며 만일 이번 사건이 조속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 동안 순수하게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을 도와왔던 한국교회와 대북 지원단체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줌 으로, 향후 지원사업의 축소 또는 중단 사태를 야기할 수 있어 북한 당국에게도 결코 유익하지 않은 일 이 발생될 것 이라고 경고했다. 하석수 기자 한반도 통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독일 보네베르거 목사의 국회 특별강연, 통일에는 대가 뒷따라 독일 라이 프치히교회 의 성직자인 크리스토프 보네베르거 목사는 30일 독일 통일 크리스토프 은 그 누구도 보네베르거 목사 꿈에도 생각 지 못했다 며 통일에는 대가가 있 다 고 강조했다. 보네베르거 목사는 이날 서울 영 등포구 국회대로 국회의원회관에 서 열린 한반도 평화통일 기도회 특별초청강연회 및 시상식 에 참여 해 가진 특별초청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네베르거 목사는 철공소 일을 하다가 하나님 말씀을 깨닫고 기도 함으로써 10년 뒤 베를린 장벽 붕괴 를 촉발시킨 인물이다. 그는 기도운 동 중 구 동독 정권의 탄압으로 인 한 온갖 스트레스로 뇌사 상태에까 지 이르러 3년간 병원신세를 지기 도 했다. 통독은 그가 뇌사 상태로 있었던 기간 중에 일어나 통일 현장 은 직접 목격하지 못했다. 그의 이 날 강연은 기도운동이 주 내용으로 이뤄졌다. 보네베르거 목사는 먼저 기도 의 동기에 대해 기독교인으로써 무릎꿇고 기도하는 것임을 깨달 았다 며 철공소일을 하다가 하나 님 말씀을 깨닫고 기도하고 10년 후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 고 말 했다. 이어 하나님은 기도하게 하 셔서 사람을 모으게 하셨다 고 전 했다. 그의 깨달음은 나중에 1980 년대 초 라이프치히 니콜라이교회 에서 80여명이 모인 촛불기도회로 이어진다. 그는 기도할 때 공산주의의 심장 소련이 개방을 했다 며 우리의 기 도를 통해 이렇게 될 줄은 예상을 못했다 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미가서 4장 3절의 그가 많은 민족 중에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 하지 아니하고 구절을 나타낸 깃발 을 단 자전거를 타고 공산주의 심장 모스크바까지 아우른 동구권을 누 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통일 과정에서 대 가가 있었다 며 값을 치러야 하는 게 있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 네베르거 목사는 여러분이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 나간다면 늙은 몸이 나마 보탤 것 이라고 말했다. 윤근일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 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가 대표회장 명의의 2015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 표했다. 한기총은 죄와 사망의 권 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과 찬양을 올 려 드린다 며 이 기쁘고 복된 소식 을 온 세상 가운데 전하고, 북녘 땅 에도 울려 퍼져 진정한 자유와 해방 19 을 함께 누리기를 소망한다 고 밝혔 다. 이들은 이제 우리 모두가 부활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섬김과 나눔, 겸손과 내려놓음의 삶을 결단 해야 할 것 이라며 물과 피를 흘리 시고 생명까지 내어 놓으신 것은 잃 어버린 양을 찾기 위한 주님의 사랑 이요 희생이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NCCK 부활절 메시지 부활의 기쁨 가지고 모두 갈릴리로 가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2015년 부활절 메시 지를 발표했다. 김 총무는 그리스도의 부활은 현 재의 장애를 모두 극복한 희망 노래 의 시작이 된다 며 한국교회는 이 제 예수님께서 부활 직후 찾아가신, 아프고 눈물이 흐르는 땅 갈릴리로 가야 한다 고 했다. 그러면서 70년 동안 살아온 분단된 땅의 젊은이와 그들의 미래, 공포를 감춘 노후한 핵 시설, 88만원으로 채울 수 없는 가난 한 청춘들의 자리, 장애우들이 자유 롭게 다닐 수 없는 거리, 이 모든 곳 이 오늘의 갈릴리 라고 했다. 그는 부활하신 분께서 고난당하 고 죽임 당했기 때문에 부활의 기 억 을 안고 사는 우리도 이 시대의 권력에 의해 또 다른 고난을 받게 될 것 이라며 그렇다고 그리스도와 함 께 배고픈 이웃과 온 세상을 위해 준 비된 하나의 빵 이 되어야 함을 두 려워해서는 안 된다 고 역설했다. 아울러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 을 가지고 우리 모두 갈릴리로 가자. 서로 눈물을 닦아주고 더딘 걸음 힘 들어도 여럿이서 함께 가야 할 길 이라며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보 다 앞서가셔서 갈릴리의 사람들과 함께 웃고 보듬으며 우리를 기다리 신다. 이 길에 한국 기독교의 희망이 있다 고 전했다. 한교연 부활절 메시지 한국교회의 위기, 희망으로 바꾸어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이하 한교연)이 2015년 부활 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연은 한국교회는 지난 1세 기 동안 민족의 등불이요 희망이었 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도리어 세상 에 근심거리가 되고 있다 며 부활 절 아침에 우리 모두는 이런 현실에 대해 진지한 반성과 겸허한 성찰이 있어야 할 것 이라고 했다. 이어 한국교회는 무엇보다 희생 과 섬김의 낮은 자세로 사회적 약자 의 손을 잡아주고 그들의 고통에 귀 기울여야 한다 면서 특히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의 씻을 수 없는 아픈 상처를 감싸주고 보듬는 일에 한국 교회가 적극 앞장서야 할 것 이라고 역설했다.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또 우리 는 한국교회의 위기를 희망으로 반 드시 바꾸어야 할 것이다 면서 십 자가의 고난과 죽음이 부활의 영광 으로 이어졌듯이 한국교회가 오늘 의 고난을 밑거름으로 다시 일어설 때 부흥의 씨앗이 싹트게 될 것을 믿 는다 고 전했다. 예장백석 부활절 메시지 한국교회 하나돼 부활의 증인 되길 예장 백석 장종현 총회장이 2015 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장 총회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 활은 모든 것이 끝날 것 같은 어둠 속에서도 생명의 빛을 발견한 희망 의 메시지요, 죽음이 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의 시작이라는 놀라운 기적을 전한 사건 이라고 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맞 이하는 이때에 한국교회가 하나되 어 부활의 증인 이 되길 소원한다 면서 분열은 선교의 장애물이다. 우리 모두 연합하여 부활의 증인 될 때 다시 한 번 한국교회는 부흥의 새날을 맞이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교회가 분열 을 끝내고 하나될 때 새로운 생명의 빛이 온 세상에 가득할 것이요, 절 망에 빠진 세상에 희망을 선물할 수 있을 것 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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