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Nation 년 1월 30일 수요일 / 448호 2 한국 대형교회 목사들 호화판 생활 MBC 뉴스후 3억 스포츠카에 호화별장 등 MBC 시사보도프로 뉴스후 는 1월26일 세금 안 내도 되는(?) 사람들 이란 제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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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RISTIAN TODAY 호산나서점 성경 찬송 교재 주석 신간 서적 교회용품 기념품 WEDNESDAY, January, 30, 2008 / Vol. 448 Tel.(213) Fax.(213) 인터넷 신문 ctodayus@yahoo.com 생명체 조작 성큼 눈앞에 완전한 게놈 생산 발표 합성생물학 물꼬 활짝 트여 위험한 생물체 생성 규제법 필요 교계서는 윤리논쟁도 인공 생명체 창출이 한 발 눈 앞에 다가왔 메릴랜드주 락빌 소재 J. 크레 이그 벤터 연구소가 박테리아의 화학요소를 연결, 완전한 게놈을 만들어 냈다고 24일 저널 <사이 언스>에다 밝혔기 때문. 따라서 교계의 윤리 논쟁도 다시 불붙을 전망이 과학자는 과거 바이러 스의 완전한 DNA를 구성해 낸 적은 있으나 그보다 훨씬 더 복 잡한 박테리아의 것을 만들기는 처음이 이 게놈은 여태 합성시킨 최장 DNA 길이의 10배나 된 이번 성과는 합성생물학 분야의 물 꼬를 활짝 튼 셈이 됐 합성생 물학자들은 앞으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필요한 DNA를 얻어, 맞 춤생물을 생산하는 세포로 만들 것을 꿈꾸고 있 일부 윤리운동가들은 벤터가 너무 빠른 보폭으로 진전해 가고 있다며 악의로든 선의로든 위험 한 생물체가 생성되는 것을 막는 법 규정이 빨리 마련돼야 한다고 새로운 침례교 언약축전 북미침례교대회, 1월30일-2월1일 애틀란타서 지미 카터 등 전 대통령 참석 김장환 목사도 크레이그 벤터 연구소가 박테리아의 화학요소를 연 결해 개발한 인공 게놈. 벼르고 있 캐나다 감시기구 ETC그룹 의 짐 토머스 대변인 은 벤터가 아무런 사회적 감독 없이 이렇게 서두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 고 말했 토머스는 특히 벤터 그룹이 합 성생물학에 있어 광범위한 특허 를 신청한 상태여서 더 우려스럽 다고 덧붙였 더욱이 벤터가 개 발중인 생연료는 대량학살용 생 화학무기로도 활용될 수 있는 위 험성이 있 이에 대해 벤터측은 이 분야가 처음부터 윤리학과 안 전도를 논해 왔다며 현재도 윤리 학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 혔 벤터 박사는 이 합성염색체를 통해 미래의 유기체 구조설계를 내다보게 된 셈 이라고 말했 그러나 생명구조 설계 의 현실 화엔 아직도 많은 장애물이 있 벤터 팀의 이번 합성 게놈은 성 행위로 전이되는 미코플라즈마 게니탈리움 이라고 불리는 자연 박테리아의 유전자 연속체에 약 간의 변화만 준 하나의 카피본이 기때문. 더욱이 노벨수상자 해밀턴 O. 스미스 박사가 이끈 이 연구팀은 아직 최대의 난제인 다음 단계 즉 합성유전자를 살아있는 미생 물속에삽입, 시동 을걸어그 생물체의 기능을 조절하기까지를 앞두고 있 그래야 비로소 최초 의 합성유기체 창출이라고 할 수 있 만약 벤터 팀이 이 단계까 지먼저밟지못할경우다른과 학자들이 대신 그 영예를 차지할 가능성도 적지 않 조지 처치 박사(하버드의대)는 현재는 다들 DNA를 한 웅큼 사들여 함께 끼 어맞추는 정도 라고 말하고 있 벤터팀은 지난해도 유전자 이 식에 성공했다고 선언했으나 종 류가 다른 박테리아에 이식한 한 미코플라즈마 유형의 자연 게놈 에 의한 것이었 이번에 얻은 박테리아 게놈은 알파벳 A.C.G.T 로 대표되는 유전자코드의 화학 성 유닛 58만2970 베이스쌍들을 짝지어 합성시켰 기존 합성 DNA는 그 약10분의 1인 3만 만. 벤터 팀이 지난 2002년말 시작 한 이번 성과를 얻는 데는 수 백-수천만불의 돈이 투입됐 북미침례교대회 새로운 침례 교 언약축전 이 1월30일-2월1일 사흘간 애틀랜타 조지아 국제회 의장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미국과 캐나다의 주 요 침례교 교단 및 기관들이 신 학적 인종적 지역적 분열을 극복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일치를 다짐할 목적으로 열린 주요 침례교단과 기관 대표 2만 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미 카터와 빌 클린턴 전 대통 령, 엘 고어 전 부통령 등도 동 참할 것으로 알려졌 또 한국 서는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사장) 금주의 크리스찬투데이 바른 영성 회복해야 교회부흥 이룰 것 평화영성신학연구원 원장 류기종 목사 독서 통해 시대를 이끈 인물 만나야 유명 동화작가 조성자 사모 <The New Guidebook for Pastor> 실천적 면모 강화된 목회백서 프랑스 위한 기도운동 활발 박태수 선교사의 땅끝 선교 이야기 슈크란(감사합니다) 로컬소식 신앙으로 걷는다 워싱턴주립대 농구팀 수석코치 토니 베넷 가 침례교 대표로 참석한 북미침례교대회는 지난 2006 년 4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초청으로 모인 북미지역 침례교 지도자 18명이 북미침례교 언 약 을 선언한 자리에서 처음 제 안됐 이어 2007년 1월에는 미 국 및 캐나다의 36개 침례교 교 단과 단체 대표 81명이 북미침례 교대회의 구체적인 일정과 주제 등을 발표했 한편 북미침례교언약 은 정 의를 수반하는 평화를 증진하고, 굶주린 사람들을 먹이고, 헐벗은 사람들을 입히고, 집 없는 이들 에게 안식처를 마련해 주고, 병 으로 소외된 이들을 돌보고, 우 리 안의 이방인들을 환대하고, 종교의 자유 및 종교적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도모하는 그리스도 인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 여 헌신하겠다 고 취지를 밝힌 바있 OC교협 회장 취임식 교회연합에 앞장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는 1월 28일 오후6시 삼성장로교회(신원 규 목사)에서 회장 이 취임 감 사예배를 드렸 이날 제17대 회장으로 신원규 목사(삼성장로 교회)가 취임했으며, 직전회장 한 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가 이임 했 신원규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오렌지카운티 지역교회를 섬기 고 연합에 앞장설 것 이라고 밝 혔 또 사업계획으로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3월23일 새벽5시) 교역자부부 수양회(4월 7일- 11일) 남가주 한 히스패닉 연 합기도회(6월27일) 미자립교회 교역자 초청 세미나 타 커뮤니 티와의 교류 광복절 구국기도 회 영적대각성 대회 등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 한편 이날 발표된 OC교협 새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 부회장:김승욱(남가주사랑의 교회) 엄영민(오렌지카운티제일장 로교회) 손병렬(남가주동신교회) 민경엽(나침반교회) 목사, 이세재 집사(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 회 장), 총무:송규식 목사(은혜한인교 회), 협동총무:강대성(삼성장로교 회) 박상열(반석감리교회) 목사, 서기:김찬회 목사(주님의은혜교 회), 부서기:박용덕 목사(남가주빛 내리교회), 회계:이동호 장로(삼성 장로교회), 부회계:엄재선 장로(일 신장로교회), 감사:정호영(은혜한 인교회) 배인수(삼성장로교회) 장 로. 이사장:양금호 목사. 오렌지카운티교협이 임원 이취임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 앞줄 오른편 에서 4번째가 신임회장 신원규 목사. 북 억류 김재열 목사 석방 캐나다 거주 KAPC 선교사 의료 교육 활동 등 펼쳐 주민 선동해 교회 세우려한다 죄목으로 85일 구금 북한서 의료 봉사활동 중에 억 류됐던 캐나다 교포 김재열 목사 가 1월24일 석방됐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지 난27일, 김 목사가 1997년 북 한 나진선봉지역에 구강예방원 을 세운 이후 고려한방병원과 창 평유치원 등을 설립해 북한 주민 들을 도와주다, 지난해 11월3일 북한당국에 체포됐으나, 85일만 에 풀려났다 고 보도했 이 방송에 의하면, 김 목사는 조사 과정에서 북한 정권을 비 판하고 인민들을 선동해 교회를 설립하려 했다 는 내용의 진술서 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 캐나다 이민자인 김 목사는 에 드먼튼에서 치과 기공사로 일하 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소속 북방선교사로 북한에 파송 됐 그는 북한 정부의 허가를 받아 1997년 나진에 치과병원인 나진구강예방병원을 개설했 또 고려한방병원과 산부인과, 창 평유치원 등을 설립해 의료 및 교육 활동을 전개했 김 선교 사와 함께 일하는 북한인 의사와 간호사의 수도 100여명에 달한 김 선교사는 지난해 11월 북 한 주민을 선동해 교회를 세우려 한다 는 죄목으로 북한 당국에 체포됐 북한이 김 선교사를 억류한 이유는 그의 노트북에 담 겨진 활동내역과 사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 김 선교사가 지 난해 7월 하순 북한 출국을 위해 두만강 하류 원정 지역 출입국 사무소에서 검색을 받던 중 노트 북을 압수 당한 바 있 이후 한 달여 만인 8월말에 다시 북한에 들어간 두 달 후에 체포됐 북한 당국은 호텔에서 예배를 드릴 때는 제재하지 않았지만, 공개 장소에서의 예배는 불가하 다 는 지적을 무시하고 치과진료 소에서 공개적으로 예배드리기 시작했다 면서 이 문제는 결코 종교탄압이 아니라, 김 목사가 북한사회 원칙을 무시한 것 이라 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

2 뉴스종합 Nation 년 1월 30일 수요일 / 448호 2 한국 대형교회 목사들 호화판 생활 MBC 뉴스후 3억 스포츠카에 호화별장 등 MBC 시사보도프로 뉴스후 는 1월26일 세금 안 내도 되는(?) 사람들 이란 제목으로 조용기 목 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 김홍도 목 사(금란교회) 등 대형교회 목사들 의 호화로운 생활을 폭로했 뉴스후는 종교인들의 경우 소 득이나 재산이 투명하게 드러나 지 않는다 면서 실제로 대형교 회에 나가는 신도들 가운데 담임 목사가 월급은 얼마나 받고 판공 비로 얼마를 쓰는지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고 비판했 이 보도에 따르면, 일부 대형교 회 목사들이 누리는 호화판 생활 은 재벌회장과 다를 바가 없었 신도 수 75만명의 세계최대인 여 의도순복음교회 담임인 조용기 목사는 골프 연습장이 달린 고급 빌라에 살고 있 곽선희 목사는 싯가 3억원에 달하는 최고급 외 제 승용차를 타고 다닌 또 김 홍도 목사는 경기도 남양주 인근 에값을매길수도없을정도의 초호화 별장을 소유했던 것으로 드러났 조 목사가 사는 곳은 서울 강 남구 논현동의 고급 주택가에 있 는 4층짜리 고급빌라 두 채(약 117평). 마당에 간이 골프 연습장 이 있고, 총 8채 빌라 가운데 맨 윗층을 뺀 6채가 순복음교회 소 유로 되어 있 또 조 목사의 아 들 조희준씨가 회장으로 있는 국 민일보가 순복음교회의 돈으로 설립됐다면서, 교회 재산을 사유 화한 예로 지적했 이명박 당선인이 다닌다는 소 망교회의 곽선희 원로목사도 도 마위에 올랐 아들이 담임목사 로 있는 분당예수소망교회(곽요 셉 목사)는 아버지 곽선희 목사 가 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있던 시 절 136억을 지원해 줬다면서, 사 실상 교회 재산을 유용해 세습했 다고 폭로했 곽 목사는 싯가 3 억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외제 스 포츠카인 벤틀리 를 몰고다니 며, 한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알려 진 시세 30억원에 가까운 강남의 한 아파트에 부부만 단 둘이 살 고 있 지금도 소망교회에서는 곽 목사에게 1년에 1억5000만원 정도를 지급하고 있고, 강남구 역 삼동에 직원이 딸린 사무실을 제 공하고 있다고 비판했 김홍도 목사의 호화생활도 언 급됐 김홍도 목사가 살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전원주택 은 부동산 업자가 밝힌 매매가가 땅값만 24억이었 건물까지 합 하면 값을 매길 수 없다는게 인 근 부동산 업자의 설명이 김홍도 목사의 형이 담임목사 로 있는 광림교회(김선도 목사)도 비판의 대상이 됐 광림교회는 대형교회 가운데 최초로 담임목 사직 세습 논란이 됐던 교회 광림교회 주차장은 주일 딱 하루 붐비지만, 평일에는 교인이 아닌 외부인의 차량진입을 철저히 막 고있 뉴스후는 이들 목사 교회와 대비해 김동호 목사가 시무하는 높은뜻숭의교회와 교회개혁실천 연대 방인성 목사가 시무하는 성 터교회를 모범적인 교회로 소개 했 뉴스후는 다음주(2월2일)에 종교단체들의 재정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 한편 방송이 나간 지 하루 동 안 뉴스후 시청자게시판 에는 600여건이 훨씬 넘는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한때 게시판이 마비되기도 했 다시 보기로 시 청한 횟수도 1만2000건을 훌쩍 넘었 대다수 시청자들은 기독교 비 판에 섰 구 씨는 외제 스포 츠카 벤틀리를 타고다니는 것으 로 알려진 곽선희 목사에 대해 교인이 줬다고 뻔뻔하게 대답하 는 모습에 할 말을 잃었다 면서 목사가 소득에 대해 세금을 내 면 세속적이라니 난 무슨 죄가 있어 세속적인 짓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고 비판했 박 씨는 성도들에게 세상 의 쾌락을 좇지 말라고 하면서 자신은 고급주택에서 골프 치고 수억원 짜리 스포츠카를 몰고 다 니는 게 제정신인가 반문하면서, 난 이런 목사들 때문에 예수를 안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 반면 MBC의 편파 보도를 비판 하는 글도 가끔 눈에 띄었 신 씨는 대형교회에 대한 문제 점을 접근하는데 전혀 당사자와 교회에 대한 이해 없이 일방적으 로 보도한 것은 방송으로써의 사 명을 다하지 못하는 기독교 때리 기에 급급한 방송이었다 고 지적 했 3월7일은 세계여성기도일 가나 여성들 공동예배문 작성 평화 등 간구 올해 3월7일은 지구촌 모든 기 독여성들이 함께 기도하는 날이 180개국 기독여성들이 이날 오 전11시 국가와 민족 문화와 전 통 교파를 초월해 세계평화와 복음화를 위한 세계기도일 예배 를 세계 각처에서 동시에 드린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지혜 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배는 남미의 가나 교회 여성들이 작성 한 공동예배문이 사용된 또 이 날 모아진 헌금은 가나 여성들과 가난 인종차별 폭력 전쟁 등으로 평화를 잃은 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 한편 1887년 한 무명의 여성을 통해 전파된 이 기도운동은 올해 로 탄생 121주년을 맞는 매년 3월 첫번째 금요일, 나라와 민족 을 초월해 지구촌 각지에서 세계 평화 등을 간구하고 있 바른 영성 회복해야 교회부흥 이룰 것 한국교회 침체현상은 잘못된 영성운동에 기인 예수님 삶 말씀 바로 본받는 것이 참된 영성 평화영성신학연구원 원장 류기종 목사 팔복 이 예수님 영성의 핵심 축복 원리 담아 SPIRITUS 훈련 프로그램 개발 3박4일 일정 한국교회 침체 현상은 잘못된 영 성운동에 가장 큰 원인이 있습니 이로 인해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안티 기독교인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 습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른 영성을 회복해야 새로운 부흥을 이룰 수 있습니 평화영성신학연구원 원장 류기종 목사(74 예수영성아카데미 원장 전 미주감신대 학장 사진)는 한국교회 의 개혁과 부흥을 위한 예수 영성운 동 에 헌신하고 있 그는 한국과 미 국을 오가며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 자들에게 세미나와 영성집회, 소그룹 성경연구 모임 등을 통해 올바른 영 성신학을 확산시키고 있 류 목사는 한국교회의 영성운동이 샤마니즘적 감정위주의 부흥 성령운 동과 병고침의 치유사역으로 전락했 다고 지적한 부흥집회 한다면서 박수치고 흥분시키고 불 받아라 하 고, 병 고친다며 넘어뜨리고 생난리 를 치며 수준이하의 굿판 으로 만들 었 성령은 하나님이며 진리의 영 이신데, 부흥사들이 마치 자기가 성 령을 주는 것처럼 쉭쉭쉭 불 받아 라 하며 생쇼를 하고 있다는 것이 이런 잘못된 영성운동은 하나님 말씀 을 왜곡함으로써 기복신앙과 물질지 상주의. 이기주의를 낳게 된다는 것. 이는 결국 한국교회의 부패와 타락으 로 이어지고 일반사회로부터 손가락 질과 버림을 받게 된다는 것이 류 목 사의 진단이 류 목사는 기독교 영성을 하나님 의 형상대로 다시 회복하는 것 으로 정의하고 있 이를 위해선 예수님 의 삶과 말씀을 바로 깨닫고 본받아 야 한 영성운동은 바로 예수님의 마음에 동참하는 운동으로, 그 원리 는 예수님의 산상설교로 팔복을 말씀 하신 마태복음 5장 3절-12절에 잘 나타나 있 이 팔복을 통해 하나님 의 자녀로써 참 그리스도인을 만드는 것이 영성운동의 목표이 류기종 목사는 충남 논산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신학과와 연세대 대학원 (신학석사)을 졸업했으며, 미국 드류 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신학 및 종교 철학으로 철학박사학위(Ph.D)를 받았 한국의 상동감리교회와 녹번감리 교회, 미국의 뉴저지 이쿠넝연합감리 교회와 유니온한인교회 등에서 15여 년간 목회 사역했 또 목원대학과 협성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조직신 학과 종교철학, 현대신학, 영성신학 등의 강의를 했 지난 1996년부터 2006년까지 미주감신대 학장으로 재 직했 저서로 예수영성 시리즈 첫 권인 <팔복의 영성>이 최근 출간됐으 며 <주기도문 영성>과 <예수님의 영 성원리> 등이 잇따라 나올 예정이 지금 한국교회 안에는 예수 잘 믿 으면 물질과 건강의 복을 받고 자손 이 잘된다 고 하는 싸구려 복음이 횡 행하고 있습니 예수님께서 우리에 게 주신 진정한 축복은 매일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것 입니 예수님의 영성을 우리가 회복할 때 가능할 것 입니 다음은 류 목사와의 일문일 답. 영성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면. 지난 20년 동안 연구해, 한국교회 변화와 성숙을 위한 영성운동 매뉴얼 로 SPIRITUS 영성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했 3박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팔복과 주기도문의 영성을 주제 로 한 12강좌를 비롯 찬양과 경배, 향 심 관상기도, 고요한 기도, 영적 독 서와 묵상의 렉치오 다비나, 산책 자연감상, 간증 나눔의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 팔복의 핵심은 겸손 과 영적 애통, 온유, 의에 목마 름, 긍휼, 청정심, 평화 등이 이 팔복이야말로 예수님 영성의 핵심 이며, 기독교인의 8가지 축복의 원리 를담고있 먼저 예수님의 삶과 말씀에 대한 어거스틴과 루터 칼빈 웨슬리 등 영성가들의 사상을 배우고 훈련을 통 해 변화를 이루게 된 그리하면 하 나님과의 깊은 교제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더 나아가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더욱 깊이 알게 되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된 개인의 변화는 겸손과 온유함 등을 통해 각각의 마음속에 천국이 이루어짐을 말한 그러면 가정이 회복되고, 교회와 사회가 천국이 된 한국에 방언운동이 확산되고 있 는데. 방언은 가장 낮은 단계의 은사 지금의 한국교회 상황에서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본 더구나 할렐루 야 등을 반복적으로 따라하게 해서 방언을 받는다고 하는데, 이것이 무 슨 하나님께 받은 은사란 말인가. 이 같이 이상한 짓으로 하나님 말씀을 왜곡해선 안된 영성운동의 사역은. 10대 영성사역을 추진하고 있 마음의 쉼터 제공, 기독교 영성의 고 전을 접할 수 있는 도서실 설치, 영적 대 스승의 생애와 사상 연구, 목회자 와 평신도를 위한 영성 세미나 개최, 영성신학에 기초한 설교 클리닉, 영 적 상담 프로그램, 영성훈련 프로그 램 개발, 선교사 영적 재충전 기회 제 공, 영성수련원 운영, 기독교 영성 문 서선교 등이 이를 위해 LA에는 평화영성신학연 구원을, 한국에는 예수영성아카데미 를 각각 운영하고 있 누구든지 영 성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배우고 훈 련할 수 있 전화로 상담이나 질문 을 해도 좋고, 방문해서 대화를 할 수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 개교회나 목회자, 평신도들이 세미나를 요청하 면 기꺼이 응할 준비가 되어 있 미주한인교회와 성도들에 한 말 씀. 올바른 성령운동을 해야 한 예 수님이 말씀하신 진리의 성령운동을 해야 한 신앙의 지름길은 예수님 의 마음을 갖고 사는 것이 온유함 과 겸손을 갖추면 교회가 많이 정화 되고 평화와 기쁨을 누리게 된 옳 은 것과 참된 것, 정직한 것을 추구하 고 위선과 거짓된 것을 단호히 거부 하고 벗어나기를 바란 문 의:(213) 우형건 기자 미주한인교계 유일의 우편물 발송 도우미 CD는 저리가라! 직접 다운로드 받는다~ 원하는 한인교회 주소를 인터넷에서 선택 결재 직접 다운로드 프린팅 편지보내기 직접 다운로드! yp.com 교회 및 목회자, 기관 찾기도 매일 업데이트! 미국의 각 STATE 별 한인교회, 전미주의 한인교회 주소 레이블링 가능 교계 기관, 신학교, 기도원등 분야별로도 레이블링 가능 크리스찬 투데이 1205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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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피니언 사람들 Opinion People 년 1월 30일 수요일 / 448호 3 어떻게 동화 작가가 되었 나? 결혼 초 경제적으로 참 어 려웠 남편의 학업 뒷바라지를 위해 유아교육 전공 경험을 살려 자그마한 놀이방을 시작했 이 때글을쓰는일을통해아이들 을 돕고 싶단 생각을 갖게 되었 그러던 중 1985년 문예 진흥 원주최로제1회전국여성백 일장 대회가 열렸고, 여기서 동화 부분 장원을 받았 이후 동아일 보여성칼럼을약1년8개월간 연재했고 1986년 1월1일 가족들 과함께읽는신년동화 를동아 일보에 게재하게 되었 첫 동화집은 샘터에서 출판되 었 하지만 그 당시 동화가 비 시사칼럼 한국의 대통령으 로 선출 된 이명 박 당선 자는, 2월 에 있을 취임식에 대비하여 대통령직 인수위원 회 를 출범시켜 국정 전반에 걸쳐 대대적이고 세밀한 점검 을 실시하고 있 정부의 조 직을 재편하기 위한 작업을 진 행하고 있는가 하면, 공무원들 의 수를 줄이겠다고도 한 현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서 행하고 있는 정권 인수와 관련한 업무에 관해서는 평하 고 싶은 생각이 없 다만, 대 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지금 까지 사용되어 오던 대통령 당선자 라는 호칭 대신에 대 통령 당선인 이라는 이름을 사 용한 것에 관하여 나의 견해를 피력하고자 한 결론부터 말 하면, 대통령 당선인 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 대통령 당선자 가 바른 호칭이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 률 제2조 1항은 헌법 제67조 및 공직선거 및 부정선거 방지 인기 분야였기 때문에 몇 달이 지나지 않아 책이 더 이상 나오 지 않게 되었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하나님 께 매달려 간절히 기도했 3년 만에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서는 나의 첫 동화집 <겨자씨의 꿈>을 현암사를 통해 다시 빛을 보게 해주셨고, 현재 1학년 2학 기 국어 교과서에도 실리는 영광 을 가져다 주셨 글을 잘 쓰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 먼저책을많이읽어야하 고, 그 읽은 책을 가지고 토론 과 정을 거친 후에 글쓰기를 하는 것이 좋 독서->토론->글쓰기 는 20여년간 아이들을 지도해 온 법 제187조의 규정에 의하여 당선인으로 결정된 자 를 대 통령 당선인 이라고 정의하고 있 대통령 경호실법 은 동 법 제3조 1항에서 경호실의 경호대상을 규정하면서 대통 령당선인과 그 가족 이란 표현 을 사용하고 있고, 대통령경 호실법 시행령 도 제2조에서 대통령당선인 이란 용어를 사 용하고 있 공직선거법 에 서도 동법 제233조를 당선인 에 대한 매수 및 이해유도죄 로 규정하여 당선인 이란 표 현을 사용하고 있 하지만, 헌법 제68조 2항은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 통령 당선자가 사임하거나 판 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라고 규정하 여 대통령 당선자 라는 용어 를 사용하고 있 한 나라의 국회에서, 입법 전문 기관인 국회에서 제정된 법률들에 서로 다른 용어들이 혼재하고 있는 것이 최고법 인 헌법에는 대통령 당선자 라는 명칭이 사용되어졌는데, 하위법들과 시행령에는 대통 령 당선인 이라는 명칭이 사용 되어져 있 상위법과 하위법 의 내용이 상충될 때에 상위법 유명 동화작가 조성자 사모 독서통해 시대를 이끈 인물 만나야 한다 지난 20여년간 유명동화 작가이자 독서 토론 교사로, 활동해온 조성자 사 모가 5개월간의 휴식을 위해 뉴저지를 찾았 분당에서 목회하고 있는 김시홍 목사(예가교회)의 부인인 그는 1월20일 오후 1시30분 뉴저지의 새노래교회(장승웅 목사)에서 자녀들을 위한 독서 지도방법 이란 주제로 강의를 통해 소중한 경험들을 이렇게 들려준 내 경험에서 우러나온 원칙이 또한 좋은 시를 많이 외우는 것 도좋은글을쓸수있는방법 중 하나이다 왜 독서가 중요한가? 첫째, 독서를 통해서 창의력 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 빌 게이츠의 상상력은 어렸을 때항상손에들고살았던세계 대백과사전에서 나왔다고 한 그가 가장 감명깊게 읽었다는 < 우정의 거미줄(E.B. 화이트)>은 미국 사람들 3대가 읽는 책이 미국에 사는 우리는 미국인들의 정서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런 책 들을 읽을 필요가 있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알파 벳인 한글 을 만든 세종대왕 역 대통령 당선자 가 맞다 의 내용을 따라야 함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이 그것은 법률 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사항에 속한 인 수위원회에 속한 사람들은 각 분야에서 뛰어 난 전문성을 지 니고 있는 사람들인데, 범부들 도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을 몰랐을까? 자( ) 라는 글자가 왠지 누군가를 낮추어 부를 때 사용 하는 표현 같아서 인( ) 으 로 바꾸어 사용키로 했다는 이 야기도 들려 온 그런 생각 때문에, 당선자 를 당선인 으로 바꾸었다면 정말 웃기는 이야기 성경에 등장하는 수 많은 자( ) 들을 보라! 선지 자, 예언자, 선견자. 예수 그 리스도를 상징하는 단어도 목 자( )이 오늘날 우리들이 교회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명 칭들을 보라! 설교자, 기도자, 봉사자, 지휘자, 신자. 이런 수많은 명칭들을 모두 인( ) 으로 바꾸어 부를 것인가? 선 지인, 예언인, 선견인, 목인, 설 교인, 기도인, 봉사인, 지휘인, 신인. 어떤 명칭들은 그런대 로 괜찮게 들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명칭들이 사용하기 에도 불편하고 어감도 좋지 않 시 독서광이었 오늘날 시카고 대학이 노벨상의 왕국 이 된 것 은 교양 과목의 일환으로 고전 100권 읽기 운동 을 펼쳤기 때문 이 둘째, 독서를 통해서 자아를 찾 을 수 있고, 모델링(Modeling)을 할 수 있기 때문이 책을 통해 서 자아를 찾는 일은 상상력 다 음으로 중요한 일이 로뎅은 조 각가가 되기 전에 미켈란젤로의 책을 읽고, 그 책에서 영감을 얻 어 조각가의 길을 걷게 되었 나는 초등학교 4학년때 읽었던 소공녀의 세라 를 통해 도전과 용기를 얻곤 했 공주처럼 대접 받던 세라는 하녀가 되었을 때도 절망하지 않고, 밝은 표정으로 공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섬기는 자세로 국정에 임하 겠다고 했 섬기는 자세는 철저하게 나를 낮추는 자세 이 지금도 늦지 않았 그 동안 쓰지 않던 호칭을 사용하 여 자고( 高 )하는 모습을 보 이지 말고, 낮은 자세를 보여 야한 언론은 반성해야 하고, 기독 교계의 원로들은 회개해야 한 잘못된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인수위원회를 향하여 준 엄한 꾸지람을 하는 대신에 권 력자의 비위를 맞추기에 급급 해 하는 언론은 통렬히 반성해 야한 장로 출신 대통령이 정말 국정을 잘 수행했다! 는 평가 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한 우리 모두에게는 장로 대통령 을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할 의무 외에, 장로 대통령이 올바른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잘못된 일에 대하여는 과감히 비판할 수 있 는 용기도 필요하 장로 대 통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조국 대한민국에 임하 기를 기도한 김동욱 집사 (nykorean.net대표) 주같은 품위를 잃지 않으려 애썼 얼굴에 찡그림 한번 없었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웠을 당 시 나는 브리테니커 백과사전 세 일즈를 한 적이 있었 막막하기 만 하던 그때 기도하던 중에 어 렸을 때 읽었던 소공녀가 생각났 픽션이 살아 움직여서 힘을 주는 것이었 아이들로 하여금 책 속의 좋은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 이 시 대를 이끄는 인물로 자녀들을 키 우고 싶다면, 책을 통해서 한 시 대를 이끄는 인물들을 만나도록 해야 한 셋째, 책을 통해서 카타르시스 즉 세척작용을 하게 된 사람들 은 아이나 어른이나 관계 속에 살아가면서 마음 속에 감정들이 쌓이게 된 이를 벗겨내야 건강 한삶을살수있 믿음의사람 들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 을 찬양하면 풀리지만, 아이들은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기 어렵기 때문에 책을 통해서 카타르시스 를 느끼도록 도와줘야 한 비버리 클리어리(Beverly Cleary)의 동화들을 추천한 < 랄프와 오토바이>같은 비버리 클 리어리의 작품들을 아이들과 함 께 읽으며 깔깔거리기도 하고, 슬 픈 작품들을 읽으며 함께 울기도 하면서, 격이 높은 세척작용을 경 험하도록 도와주면 좋겠 넷째, 독서를 통해서 명철과 지 혜를 얻을 수 있 지혜는 지식 과는 다르 아이들은 책을 읽다 가 자기 나름대로의 판단력을 갖 게된 추천도서를 들라면? 독일 학자 디트리히 슈비니 츠는 <교양? 사람이 알아야할 모든 것>이라는 책에서 7가지로 분류하고 있 첫째, 성경을 꼭 읽어야 한 성경과 신화는 서양 문화의 기본 이기 때문이 어린이들에게는 파울 에리스만의 <성경 그림책> 을 추천한 둘째, 신화를 읽어야 한 요 즘엔 만화로 된 그리스 신화도 많이 나왔 신화에 나오는 12 신은 우리 인간의 속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 호메로스의 <일 리아드>, <오딧세이>는 꼭 읽었 으면 좋겠 교양인의 기본이 <아이네이아스(로물루스의 조 상)>까지 읽으면 더욱 좋 미국 에서 공부하는 자녀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중에 데이빗 소로 우 저 <월든(Walden)>이 있 셋째, 역사를 알아야 한 먼 저 역사를 알고 책을 읽어야 연 사시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 (시편 71편 15절) 발행인 서종천 편집국장 서인실 전화 (213) 팩스 (213) info@christiantoday.us Website: S. Hoover Street, Los Angeles, CA <지 사> 계성을 깨닫게 되고, 시대를 통해 책들을 다시 이해하게 된 음 악, 미술, 철학 등 모든 바탕 위 에 역사는 기본이 그 시대의 역사를 알고 나면, 그림이나 책이 훨씬 더 재미있게 느껴진 예를 들면, <올리버 트위스트(찰스 디 킨스 저)>는 영국의 산업혁명을 배경으로 하고 있 그 시대 아 이들이 대영제국 하에서 혹사당 하는 것을 고발한 작품이 넷째, 문학 작품을 읽어야 한 Stepping Stone 출판사의 고전 들을 추천한 시리즈별로 나와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읽기를 권 한 아이더러는 책을 읽으라고 하면서 엄마는 옆에서 TV를 보 거나, 전화를 하면 안된 미국 동화 작가 중에는 비버리 클리어 리의 책이 좋 아이들의 심리묘 사를 기가 막히게 잘 표현했기 때문에, 책을 통해서 아이들의 심 리를잘알수있게된 주일학 교 선생님들께 꼭 권하고 싶 다섯째, 음악에 관한 책을 알아 야하고, 여섯째 철학을 알아야 한 일곱째로 미술에 관한 책을 알아야 한 구체적으로 어떻게 책을 읽 어야 하나? 아무리 이민생활이 힘들어 도, 자녀들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 하루 15분 정도는 투자할 수 있 지 않은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가족이 함께 성경 말씀을 읽고, 생각을 나누고, 필요한 책을 함께 읽을 필요가 있 아이들에게는 쉽게 말씀을 전해야하며, 결론을 내려줘서는 안된 끝까지 얘기 를 들어주고 상상의 여지를 남겨 두는 것이 좋 앞으로의 계획은? 지난 5개월간 맨해튼에 있 는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과 친구 가 되었 이 박물관에 한번 와 보고 싶어도 올 수 없는 아이들 을 위해서, 또 앞으로 올 예정인 아이들에겐 미리 읽어 보면 박물 관을2배로즐길수있는유익한 자료제공 차원에서 <메트로 폴리 탄 박물관 관람기>를 썼 지금 마무리 작업 중이며 곧 출간될 예정이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역사는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하나님의 역사에 감탄하고, 하나님을 찬양 하면서 돌아오게 된 자녀들을 이 시대의 리더로 키우기 위해서, 아이들의 격을 높여주려는 노력 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김정인 기자 sally@christiantoday.us 뉴 욕 (기 자: 김정인) 전화 (201) 달라스 (지사장: 이태경) 전화 (972) CHRISTIAN TODAY(USPS ) is published weekly (every Wednesday) except Easter week, Memorial Day week, week after 4th of July, Labor day week, Thanksgiving week, & week after Christmas for $70.00 per year by Christian Today S. Hoover Street, Los Angeles, CA Periodicals Postage Rate Paid at Los Angeles, CA.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s to CHRISTIAN TODAY 1205 S.Hoover Street, Los Angeles, CA 도르가 기독교서점 & 백화점 Dorcas Orange Christian Village 미션 디럭스 바이블 업그레이드 보상판매!!! Acrylic 성구 강대상 강대의자 성찬상 선물용품, 액자... 성의 Clergy Shirts 각종까운 주문제작 앞서가는 목회자의 선택 특별 가격으로 보상판매! 지금 전화주세요! 프리처스 설교성경40권 완간 기념! 교회행정 재정프로그램 사무장 2004 Gold $ 사무장 2004 Deluxe $ 사무장 Professional $ 목재 성구 강대상 강대의자 성찬상 장의자 T (714) (800) F (714) Magnolia Garden Grove Blvd. 도르가 9112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 92844

4 미국 US 년 1월 30일 수요일 / 448호 4 실천적 면모 강화된 목회백서 <The New Guidebook for Pastor> 맥 브런슨 목사 제임스 브라이언트 교수 공저 학대성 남 편을 어떻게 다뤄야 하 나? 18개월 어떻게 사역 체를 재평가 해야 하나? 60세 목회자 들은 왜 이 끔을 중단하 고 따름을 시작해야 하 나? 목회자 가 한 교회 의 분리에 앞장서야 하는가? 훌륭한 유 급직원을 어떻게 찾고 끌어 들일 것인가? 목회자의 가장 중요한 책임은? 이런 물음에 답해 줄 목회 자 지침서가 나와 관심을 끌 고 있 뱁티스트프레스에 따르면, 일선 목회자 맥 브런 슨 목사(플로리다잭슨빌 제 일침례교회)와 역시 베테란 목회자 출신인 제임스 브라 이언트 교수(댈러 크리즈웰 대학)가 공동 저술한 이 책의 이름은 <목회자들을 위한 가 이드>. 남침례교 산하 기구 인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 소스의 출판사 B&H가 펴냈 이 책은 25년전 댈러스제 일침례교회의 W.A. 크리즈웰 목사가 썼던 <목회자들을 위 한 가이드>를 재검토하여 시 의적절한 현실에 맞게 재편 한 것으로 볼 수 있 전자 가 영적 의미성을 강조했다 면 후자는 실천적인 면을 강 조. 브런슨 목사는 달라스제 일침례교회에서도 사역했 공저자는 크리즈웰과 기타 22명의 남침례교 유명 목회 자들, 신학교 교수들, 기타 지도자들의 목회담, 통찰 등 을 수집하여 실었 이 책은 신시내티 크리스천 대학교, 버지니아 린치버그 소재 리 버티 대학교를 비롯한 신학 교에서 관심을 끌어 교재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 브라이언트 브런슨 등 두 저자는 이 책 앞머리에서 목회소명은 곧 준비를 위한 부르심 이라고 강조했 둘 은 또한 경고한 만약 사 역에 대한 명확한 하나님의 소명 감각이 없다면 즉시 사 역을 떠나야 합니 귀하가 사람들, 회중, 가족과 자신 그리고 왕국에 끼칠 수 있는 해독은 가히 상상을 초월합 니 그러나 아울러 사명이 있 는 사람의 경우 손 안에 있 는 유일한 것이 달랑 소명만일 수 도 있다 고 강조. 목회 자와 첫 교 회 란 장에 서는 목회자 후보와 목회 자 청빙위원 회가 함께 물어봐야 할 질문들을 담 고있 첫 교회에 말뚝 박고 평생 사역하는 목 회자들은 매우 드뭅니 수 많은 젊은 목회자들이 첫 교 회에서 실수를 저지르며 특 히 그 교회가 작지 않고 사 랑도 없고 용서도 없다면 그 야말로 치명적입니 목회자가 첫 교회에 계속 머물기 원하면 권위적이기보 다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해 야 합니 아무리 교회성장 출판물이 주장하는 바가 있 더라도 말이지요. 섬김의 리 더십을 발휘하는 목회자는 점점 영적 권위와 함께 끈기 를 발하게 된다는 것. 두 저자는 또 하나님은 목회자가 어떻게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고 제 몫의 십자가를 지는가를 가 르치시려고 여러 어려운 교 회를 사용하신다 면서 목회 자들의 설정치 태도는 머무 는 것이지 떠나는 것이 아니 다 라고 강조한 저자들에 따르면, 수많은 목회자들과 교인들의 믿음과 는 달리, 목회자의 첫째 가는 가장 중요한 책임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 비전 던지기, 교단총회 참석, 사회행사나 병원 방문 등이 아니 두 사람은 바로 설교의 중 요성 때문에 단계적 설교 준 비도 다뤘 설교만큼 중요 한 다른 요소들도 목회자의 시간을 차지하고 있음도 보 여준 그래서 스탭 예 배 테크 미션 전도 등에 대한 실천적인 팁도 제공한 이 책은 또 대다수 목회자 들이 사역 중지 사태는 신학 적 불건전, 설교부족 보다는 대인관계 상의 문제를 적절 히 다루지 못하기 때문이라 고 지적. 그래서 브런슨 브 라이언트는 사역을 중지한 뒤의 카운슬링을 어떻게 해 야 할지에 관한 귀띔도 제공 한 <The New Guidebook for Pastor>의 표지. 신 사도운동 조심 회복과 개혁 아닌 다른 복음 목회계 일각에서 신 사도운 동 (New Apostolic Movement)을 규탄하고 나섰 신사도운동은 현재 미국 대다 수 도시에 영향력이 급증하고 있 고속도로 I-35가 구원의 길 로 비유되고 있 I-35는 수많은 운전자들에게 남북을 뚫는 원활한 길로 인식돼 있 그러나 많은 크리스천들은 I-35를 아스팔트 차원을 넘어 신 적인 구원으로 인도해주는 거룩 한길 로 잠재적인 인식을 갖고 있 아이디어는 미네소타 덜룻으로 부터 중서부를 직선으로 가로질 러 러레이도로 가며 대륙을 둘로 가르면서 멕시코 국경을 입맞추 기 때문. 전국 중심부를 꿰뚫는 이 도로의 두드러진 특성이 이런 발상을 부추긴 일부 신자들은 길 이름 자체가 구약 성경 이사야 35:8 (3+5=8) 을 연상시킨다고 말한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 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 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들은 그리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 (개역개정) 일부는 I-35가 실제로 깨달음 과 죄를 피하는 길이라고 실제로 믿기도 한 일부는 그런생각을 성경을 곡해하는 우스꽝스런 짓 이라고 힐난한 아닌게 아니라 국내외의 많은 예배자들이 지난 해 10월부터 12월초까지 35일간 논스탑으로 연쇄기도를 했 대 로에 불 밝히기 라는 이 운동은 텍사스의 한 사역체의 아이디어. 목표는 개인적 집합적 죄악의 용서와 하나님께 더 가까워지기. 참여자 중 한 명인 새넌 스톤 사모(덜룻 예수는생명교회). 그 행사가 둘럿과 I-35의 영적 영 역의 분기점이 됐다고 믿는다 는 스톤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변 화가 오고 사람들이 의롭게 살려 이전에 낙태 동성애결혼 문제 등에 신경을 써온 복음주의자들 이 최근 들어 가난과 경제 헬스 캐어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 는 운동으로 초기교회의 사도 중 심 사역과 정신을 현대에 활용하 자는 정신. 오순절계를 포함한 교 계의 다양한 지도층에서 다양한 성격의 신사도운동을 전개하고 거룩한 대로 I-35(?) 구원의 길 비유 성경 곡해 비난도 는 갈망이 커질 것 이라고 말한 그러나 미네소타 세인트루이스 파크에 있는 복음주의 트윈시티 펠로십의 밥 드웨이 목사(CIC 대 표)는 뭐든 오랜 기도와 소망, 기적으로 연결시켜 사람들을 겁 나게 만든다 면서 하나님은 고 속도로 시스템을 통해 그런 역사 를 하시지 않는다 고비판. 이 고속도로와 성경구절을 연 결시킨 사람은 3년전 중보기도자 겸 자칭 예언자인 갓 채널 정 기출연자 신디 제이콥스 씨. 그는 설교를 하면서 성경이 말한 거 룩한 대로가 실제로 있다는 건 놀랍다 고 말했 제이콥스는 지 난해 I-35선상 교량 붕괴사건,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 러레이 도의 피랍 피살 사건 등을 서로 연계시켰 거룩한 대로를 말한 이사야서 35장을 읽으면서 어떤 신자도 그렇겠지만 마치 우리에 관해 말한 것으로 느껴진다 고. 그러면서 제이콥스는 현재는 I-35 고속도로 모습. 복음주의자들의 관심은? 경제 헬스캐어에 주목 낙태 동성애 이슈는 주춤 1월 17일-23일에 거듭난 복음 주의자 980명을 상대로 한 빌리 프넷의 조사에 따르면, 복음주의 권의 85%는 경제와 정부부패 해 소가 가장 중요하다, 또는 매 있 특히 스티븐 크로즈비 박사는 권위, 책임성과 사도운동 이란 책에서 이 운동이 신학적 불건 전성, 방법상의 하자, 윤리적 부패성 을 지닌다고 주장하고 있 그는 또 회복과 개혁 정신 이 고속도로가 다른 도로와 마찬 가지지만 기도를 통해 거룩한 대 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 이 고 속도로 주변 17개 도시의 교회들 이 이 운동에 참여했 특별 가 이드를 갖고 빈곤 인종차별 낙 태 동성애 등 죄악을 위해 지적, 참회하면서. 제이콥스와 참가자들은 기도의 큰 혜택을 기대한다는 것은 아직 너무 이르다면서 그러나 곧 범죄 가 줄어들고 정부와 종교적 부패 가 드러날 것이라고 예견했 미 네소타 쿤 래피즈의 주민 탐 깁 슨씨도 그것을 믿는 2005년 여름 그와 아내는 14일간 I-35 전체 구간을 달리면서 노변의 교 회마다 들렀 많은 회개운동이 일어난 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부 부는 말한 그러나 비평자들은 이것은 성 경을 오용한 것이며 그런 예언은 기독교를 혐오하는 사람들을 더 욱 더 교회에서 멀어지게 할 것 이라고 경고한 드웨이 목사는 많은 예언자들의 예언이 이뤄지 지않은것을우린쉽게잊어버 린다 면서 이런것은옳은일을 하려는 진지한 신자들에게 상처 를준다 고 말한 우 중요하다 고 답했 또 빈곤 해소(80%), 공립교육 헬스캐어 개선(78%) 등이 뒤따랐 놀라운 것은 환경보호(70%), 고 문불식(68%) 등 사회정의 문제도 가장 중요한 이슈 5위권에 올랐 다는 것. 다수의 기독교 우파는 지난해 전국복음주의협회(NAE) 가 환경보존 행동주의, 고문불식 성명을 지지하자 너무 진보적 보다는 다른 복음, 다른 왕국, 다 른 왕에 속고 있음을 개탄해야 한다 고썼 크로즈비는 또 신사도운동에 관계된 포지션 중심의 리더십을 염려하면서 참 리더십은 겸허와 섬김, 나눔과 구비에 있고 인간의 중간 개입없이 하나님께 전적으 로 순복하는 교회여야 한다고 강 조. BET 복음축제 1월27일 L.A. 오피엄극장 2월9일 17일 앵콜 방송 복음과 음악이 어우러진 BET 복음의 축제 (Celebration of Gospe)가 로스앤젤레스 오피엄 극장에서 두 시간 동안 벌어졌 1월27일 밤 인기높은 신디케이 트 라디오 호스트 스티브 하비가 주관, 노래속의영 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는 패티 라벨, 잔 레던드, 커크 프랭클린, 욜란다 애덤즈, 셜리 시저 목사, 바비 존 스 박사, 프렛 해먼드, 제이 모스, 마빈 샙, 기쁨의 힘찬 구름 키 키 쉬어드, 크리스털 에이켄, 이 스라엘과 뉴 브리드, 티본등이 대거 참가했 민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와 헨리 시먼즈도 참여했 이 행 사엔 커키 프랭클린이 그의 낱곡 히트송 선언-이것이 그것 을 노래한 뒤 하비의 모노로그가 잇 따랐 하비는 8년째 계속 해온 이 행사가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고백했 레이 추가 지휘하는 20단원의 관현악단의 음악을 배경으로 패 티 러벨은 이날 노래 천국 주변 을 걸으며 로 관중들을 모두 일 어서게 만들어 이 행사 최초로 데뷔한 셈이 됐 피아니스트 레전드는 나를 보여주오, 애덤 즈는 붙잡아요 를 각각 불렀 베테란 BET 호스트 바비 박사 는 2008년 그래미수상자 모스와 함께 공연한 주님 감사합니다 는 모든 연령층 특히 올드스쿨러 에게 감동을 주었 가스펠 뮤 직의 퍼스트레이디로 불리는 시 저 목사는 컨템프러리 클래식 네버(결코) 를 불렀 이 공연의 앙코르 방영이 2월9 일 오후9시(동부 태평양시간), 17일 오전10시(동부 태평양시 간)에 각각 실시된 이란 반응을 보인 것과는 너무 대조적이 이 조사에 의하면 복음주의자 들은 낙태(61%)나 동성애결혼 반 대(49%)보다 환경보존과 고문불 식에 더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 타났 그러나 이들 다수(65%) 는 기독교 우파 지도자들이 자신 들의 관심사를 늘 때때로 반영 해준다고 입을 모았

5 세계뉴스 World 년 1월 30일 수요일 / 448호 5 프랑스 위한 기도운동 활발 올해는 2월6일-3월18일까지 40일간 전개 프랑스를 위한 기도운동 (Pray for France)이 열정적으로 펼쳐지 고있 프랑스는 카톨릭 국가이지만 현재 인구 30%가 무신론자들. 이 에 따라 급속한 세속화가 이뤄지 고 있 그러나 하나님은 이곳에 서도 거듭난 사람들을 통해 역사 하고 계신 프랑스를 위한 기도운동 은 본래 국내기구 오브제띠프 프랑 스 의 주도로 영국 등 주변 3개 국 신자들로 구성된 연합체로 수 천명 기도용사들이 지난 7년간 사순절 기간을 앞둔 40일동안 기 도를 해왔 올해는 2월6일-3월 18일. 올해 주제는 그분이 다스 리시기에 (Parce Qu il Regne). 이 기도운동은 프랑스기독교공동체 재단(CCFOF) 등 다양한 단체들 이 주관 후원하고 있 지난해(2007) 이 기도운동에 참 여한 한 여성은 기도 가이드에 나오는 매일 토픽대로 기도하다 가 3월4일(푸림절) 이스라엘과 교회 라는 주제로 기도했는데 그 날 장례식에서 유대인 시어머니 와 극적으로 화해했다고 간증했 시어머니가 내 손을 꼭 잡았 고 내 가슴은 눈녹듯 했으며 사 랑에 압도당했습니 이튿날 놀 라운 일이 벌어졌습니. 300년전에 프랑스에서 떠나버 린 복음주의 선교열이 되돌아오 기를 열망하고 있 개신교 개혁 의 기수 장 칼뱅은 원래 프랑스 법관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목회 를 시작했으나 훗날 스위스 제네 바로 이주했 한편 프랑스의 복음주의 교인 들은 인구의 0.8%에 불과하 비율로 따진다면 파키스탄(1.5%), 사우디아라비아(0.9%)보다 더 적 교회출석수는 유럽에서 가장 낮은 비율인 6.8%(미국 44%). 이 에 비해 프랑스내 회교도수는 인 구의 10%로 비율로는 유럽 국가 들 중 가장 높 프랑스인 80%는 성경을 전혀 안갖고있거나아예본적도없 또한 타로카드 점술 사이 킥(영매) 등 역술 오컬트 등에 관 여된 사람이 약 5만명이며 이 숫 자는 기독교인 풀타임 근로자(3 만5000명)보다 더 많 관련사이 트 prayforfrance.org 성경 촌극 보고 양심선언 파푸아 뉴기니 옘비 족 마을이 단체로 회개 파퓨아 뉴기니 옘비족 마을 주민과 선교사들. 평소 상투적으로 도둑질 을 일삼던 마을 주민들이 복음을 받고 양심에 가책을 받는 등 회개운동이 벌어지 고있 선교통신에 따르면, 파푸 아 뉴기니 옘비옘비(일명 옘 비) 족은 최근 선교사들이 마련한 성경공부 도중 공연 된 복음적인 촌극 스토리에 깊이 감동을 받아 자신들이 도둑질해온 잘못을 자백했 이 성경공부엔 마을주민 90%가 참여하는 성과를 올 렸 선교사들은 또 옘비 족을 위한 최초의 성경구절 인 창세기 1:1-25을 번역 발행해 주민들 손에 쥐어 주어 이들을 크게 흥분시켰 브룩스 부저, 팀 숀테레 등 두 선교사가 마련한 이 촌극의 줄거리는 한 남성이 이웃사람의 덤불베기 칼을 훔친 스토리. 숀테레 선교사는 마을에 서 훔치기는 새로울 것이 못된다 며 주민들 거의 모 두가 서로 훔치다가 이 촌 극을 본 뒤 양심의 가책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고 밝혔 선교사들이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모두 아신 다 고 설명해주자 주민들의 얼굴은 두려움으로 창백해 졌 한 주민 남성은 나는 하 나님이 나의 생각을 아실 수 있다곤 전혀 생각을 못 해봤다 며 와, 그것이 바로 힘이다! 라고 놀라워 했 한편 선교팀은 옘비옘비 족 을 위한 세계 신자들의 열 성어린 기도를 바라고 있 모두 약860명인 브라질 템베족을 위한 신약성경 템베족 신약성경 곧 완역 14년 헌신 열매 번역이 75% 완성돼 올해 중 완역 발행을 앞두고 있 파올로-퀘지아 올리베이라 부부선교사가 지난 14년간 헌신해온 열매 한편 미국 텍사스 킹우드의 사립 학교인 노스이스트 크리스천 아카데미는 최근 하루를 선교를 위한 달러 데님 데이 로 지켜 모은 약 1500불을 템베족 성경 번역을 위해 전달했 기독교 아동도서 대거 수거 말레이시아교협, 정부 박해정책 비난 말레이지아 정부는 최근 모세 와 아브라함에 관한 내용이 적힌 기독교 어린이 도서를 대거 압수 했 까닭은 모세와 아브라함에 관 한 그림 삽화가 회교-샤리아 법에 위배된다는 것. 샤리아 법은 회교 측도 존중하는 무싸 이브 라임 등 예언자들의 그림을 우상 시해 왔 아울러 무하마드 알 리 후세인 등 이슬람 자체 예 언자 들의 초상도 시아파에서는 금지된 현지 독립 언론 말라이사키니 에 따르면, 말레이 국내안보부(출 판발행 코란경문통제국)은 지난 해말 조호르 바루, 세나왕 등 2개 대도시와 소도시 이포의 서점들 에서 해당 도서들을 압류했 국 내안보부는 압둘라 바다위 총리 소관 아래 있 바다위 총리는 회교문명(이슬람 하다리)을 강조 해온 회교학자이 말레이 외국 대사관들은 이에 필리핀 국방부는 1월 중순경 외국 선교사들을 보호할 목적으 로 민다나오 섬으로 무장군대를 파견했 민다나오 섬은 최근까지 회교 무장세력이 기독교인들을 납치하 려는 기도가 계속되고 있는 위험 지역. 프란시스코 크리토발 감독 관에 따르면, 군인들은 민다나오 와 주변 섬지방 교회와 기도처 등 사격거리 안에 있는 지역 사 대해 아무 언급도 하지 않고 있 말레이지아 교회협의회의 허 만 샤스트리 총무는 이에 대해 정부의 기독교인 박해정책을 비 난했 정부관리들이 기독교인 들의 감수성을 침해했습니 성 경인물에 대한 발행물과 그림 등 이 회교 관리의 무차별 표적이 되고 있습니 이 나라에 종교자 유가 그만큼 줄어드는 셈이지요. 샤스트리 총무는 또 행정부 규율과 규범을 개정하는 단계가 즉각 이뤄져야 한다 며 특히 맘 대로 직권남용을 하는 국내안보 부는 그렇다 고 말했 이 나라 에서는 기독교인들뿐 아니라 힌 두교인들도 특히 샤리아법에 의 한 박해 대상이 말레이지아인 들의 60%는 무슬림들이 나머 지는 기독교인 불교인 힌두교 인등. 현지 국영언론 베르나마의 보 도에 따르면, 바다위 총리는 1월 중순경 공중 분야에서의 종교적 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급파됐 크리스토발은 민다나뉴스를 통 해 현지인들은 물론 선교사들을 위해 경계령을 이미 내렸다 며 교회와 교구에도 군대 파견 소 식을 사전에 전했다 고 밝혔 현지엔 아직 인질 몸값을 타내기 위한 납치 기도가 자행되고 있 반군들은 민다나오를 독립 주 로 분리하기 위한 노력차 지 난 30년간 다양한 분파들의 폭력 가치를 높이는 문명들이 현대에 도 있음을 서구권에서 인식해야 한다 며 이슬람은 종교적 문화 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종교 라고 주장했 말레이지아 정부는 또한 회교 권 이외에서의 신 이름 알라 를 사용하지 못하게 엄금하고 있 알라 는 아랍계 전체에서 기독 교인들 무슬림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해왔 가령 회교권 기독 교 시크 교도들의 문서에 하나 님과 관련 알라 란 이름이 폭넓 게 쓰인 이에 대한 기독교 지도자들의 민사법정 소송건이 줄을 잇고 있 최근 몇몇 종교관련 케이스에 서는 다인종 세속국가에서 회교 도들에게만 특혜가 베풀어진다는 규탄이 부각됐 말레이지아 연 방헌법 제3조는 말레이지아의 공 식 종교는 회교라고 규정했지만 제11조는 종교자유를 보호하고 있 한편 쿠알라룸푸르 고등법원은 지난 12월말에 숨진 한 기독교인 을 남편이 매장할 수 있다는 판 결을 1월중에 내렸 외국 선교사 우리가 보호한다 필리핀 국방부, 민다나오섬에 무장군대 파견 이 자행돼 온 곳. 인근의 술루 아 르키펠라고는 몸값 받아내기를 위한 외국인 납치로 악명높은 회 교 민병대 아부 사야프 의 근거 지로 알려져 있 아부 사야프는 미국 유럽 필리핀 등에 의해 테러집단으로 단죄받아 왔 한편 이번 조처는 레이 로다 카톨릭 신부가 남부 필리핀 나바 완 지방에서 피랍 살해된 뒤 며 칠 만에 취해졌 살해범들은 아 부 사야프 소속으로 추정된 범 세계인구 3% 기록성경 없어 미국 센서스 통계에 따르면, 2007년 10월30일 현재 세계인구 는 65억명이 그중 1억9300만명은 이해할 만 한또는의미있는성경을갖고 있지 못하거나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 현재 세계의 언어그 룹은 6912개 어(2005년 통계). 그 중 1953개 어를 위한 공식 언어 프로그램 및 번역 프로그램이 개 발됐 현재 1415개어를 위한 성경 번역 프로그램에 위클리프 가 관여, 진행 중이며 이것은 전 체 번역 프로젝트의 70%(인구 5 억6천800만)를 차지한 또한 2426개 언어가 현재 성경 일부 또는 성경 전권을 갖고 있 429개어는 적절하고 충분한 신구약전서를, 1114개어는 적절 한 충분한 신약성경을 보유하고 있 853개어는 성경 일부만 보 유하고 있고, 2251개어는 아무런 성경번역판을 갖고 있지 못하 현재 성경 번역판의 혜택을 받 고 있지 못한 종족 대부분은 아 프리카 중부, 아시아와 남동부, 인도-태평양 연안지역에 분포돼 있 이들 그룹들은 필사를 위한 기록언어가 결핍돼 있고 주류계 에서 벗어난 삶을 살고 있어 언 어 문화 장벽이 심하 이들에게 성경과 복음이 들어 가기 위해서는 먼저 기록언어 개 발이 필요하 1999년 10월1일 이후 세계 592개어를 위한 새 번 역 노력이 시작돼 왔고 그중 490 개어(83%)는 위클리프에 의해 실 시돼왔 한편 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 에 따르면, 2007년 한 해동안 전 세계에서 2개 언어 신구약 성경 전서가 완역됐고 9개어 신약성 경, 6개어 예수 영화 번역, 6개 어 누가복음 비디오 번역, 5개국 어 창세기 비디오 번역 등을 했 또 21세기 들어서서는 15개 언 어 신구약 성경 완역, 84개어 신 약성경 완역을 했고, 1487개 종 족을 위한 성경 쪽복음을 전달했 으며, 그중 206개 부족(5500만명) 은 최초로 그랬 인들은 민다나오의 잠보앙가 반 도에서 사목중이던 4명의 이탈리 아인 신부들에게 살해협박을 가 한 얼마 후 고인을 살해했 지난 20여년 사목을 해오면서 납치 살해 협박을 받은 한 명인 카톨릭 선교사 사바스티노 담브 라 신부는 언론 아드크로노스인 테르나치오날 (AKI)와의 대담에 서 폭력은 상존한다 며 아무 겁날 것이 없다 고 말했 교회차터 NP0 Service 선교 비영리 단체 미국내 모든 주 교회, 선교, 비영리 단체등록 연방 정부, 주 정부 면세 신청 (323) th Ave., L.A., CA 기적의 동산 임마누엘세계기도원 - 갑절의 영감과 권능 받아 사명감당 - 영육간 질병 치료 / 문제해결 - 개교회 집회초청 응함(300여 교회 집회인도) 원장 : 강정자 목사 <cp> Oasis Rd., Pinon Hills, CA 미주에서최저가격을보장하는 인터넷서점 코람데오 를소개합니 김한희 세계선교센타 회장: 이응신 예수님의 아이들 불우아동 교육 구제 선교사역 전세계 15만명의 어린이를 주님께로... Tel.(303) Fax. (303) P.O. Box 24015, Denver, CO coj@coj.org 취 급 품 목 기독교서적 일체, 일반서적 주문 가능 성구, 성화액자, 각종 찬양음반 크리스탈 강대상, 나무 강대상, 장의자 헌금함, 필경대, 주보정리함 등등 성가대 가운, 목회자, 장로, 박사 가운 박사모자후드일체 각종 주석류(호크마, 그랜드 등등) 한글, 한영 큰글자 성경, 찬송가 교회 비치용 한영성경, 한영 찬송가(하드, 비닐) 컴퓨터 시디롬 프로그램 1027 South western Ave., #2 Los Angeles, CA Toll Free

6 기획 Special 년 1월 30일 수요일 / 448호 6 슈크란(감사합니다) 아프간 동굴마을 어린이들에 신발 나누어주자 한 꼬마 고마움 표현 아 프가니스탄의 중부 내륙 지 방은 고도가 1만 피트가 넘 는 백두산보다 높아 여행 자들에게는 고산병 증세가 발생하기도 한 사는 것은 얼마나 더 열악한지. 없는 것을 나열하기 보다 있는 것을 나 열하는 것이 훨씬 간단하 그 중의 하나가 화장실이 정말 화장 실을 가진 집이 별로 없 공중 화장실 은 더더욱 없 그래서 유엔(UN)에서는 화장실을 지어주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 었 이 지역에 탈레반 정권을 피해 이 웃나라로 피난 갔던 주민들이 돌아와 정 착하기 시작했 그러나 옛날 살던 집 은 대부분 파괴되어 버렸기 때문에 단 시간 내에 거처를 만들지 못하면 산중턱 에 듬성듬성 나 있는 동굴 안에서 새 삶 을 시작했 미국에서 온 목회자들과 한국의 젊은 이들을 인도해 이 동굴 마을을 방문했 동굴 집들은 포대 하나를 찢어 걸어 놓은 것이 대문 역할을 한 그것을 젖 히고 들어가면 아무 것도 없 두세명 이 겨우 누울 만한 작은 공간에서 보통 5명 이상이 생활을 한 이불도 없고 침대도 없 맨바닥에 옷가지들을 깔고 자는 것이 전부였 먹을 것은 더 심각 했 어느 집을 들어가도 식사한 흔적 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 한나절 동안 동네를 둘러보고 나오는 데 고민이 되었 내 능력으로는 아무 리해도 도울 수 없는 상황이었 끝이 안보이는 구호와의 전쟁을 해야 할 판이 었 그러나 그럴 형편도 안되는 것이 문제였 싸한 마음을 안고 돌아 나오 는데 함께 올라갔던 대원 하나가 울면서 달려 왔 여자들은 집밖에 나오지 않 박태수 선교사의 땅끝 선교 이야기 5 tspark@ccci.org 박태수 선교사는 CCC 국제본부 개척선교팀 팀장이 죽음을 무 릅쓰고 지구촌 땅 끝을 다니며 미전도종족에 복음을 전하고 있 기 때문에 우리팀 여자 대원들에게 가정 을 방문해 보라고 부탁했었 그런데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았 무슨 일이야? 걱정스럽게 물었 저 중간에 있는 동굴집으로 들어갔더 니 나보다 어려 보이는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있었어요. 뭔가 대화를 하고 싶었 는데 아이는 이방인이 들어오니까 놀랬 나봐요. 막 울기 시작했고 아무리 젖을 빨려 봐도 그치지를 않는 거예요. 젖도 안나왔나 봐요. 그래서 제 가방속에 뭐 먹을 거라도 있나 뒤졌더니 사탕이 하나 있었어요. 그걸 아이에게 쥐어 줬어요. 그런데 그 어린 엄마는 사탕을 아이에게 서 빼앗아 자기가 먹는 거예요. 엄마는 본능적으로 아이를 먼저 생각하게 되어 있는데 얼마나 굶었으면,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진영이는 말을 잇지 못하고 울기만 했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그런 상황이 어디 그 집 하나 뿐이겠 는가. 어디서부터 도와야 할지 막막했 마을을 걸어 나오는데 아이들이 새카맣 게 몰려 나왔 발을 보니 하나같이 맨 발이었 날카로운 돌이 깔려 있는 산 자락에서 아이들은 신발도 없이 살고 있 었 한 아이를 번쩍 안아 발바닥을 살 펴보았 코끼리 등 같았 발만이 아 니었 온몸은 씻지도 못해 갈라지고 찢어져서 피가 배어 나오고 있었 이 것저곳 성한 곳이 없었고 말라버린 핏덩 어리를 그대로 안고 살고 있었 한달 후에 미국 LA에 있는 신학생들 에게 설교할 기회가 있었 예화를 들 면서 내가 만난 동굴 마을의 어린이들에 대해 이야기했 한인교회에서 어린이 담당 전도사로 섬기던 분이 그 자리에 있었 예배를 마치고 그 전도사가 나 를 찾아왔 그 아이들을 자기 교회 어 린이들이 돕고 싶다고 말했 그 전도사는 부활절을 앞두고 아이들 에게 광고했 아프가니스탄의 아이들 중에 신발도 없이 사는 아이들이 있다고 말해 주었 내가 찍어온 사진도 보여 주었 부활절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 해 가장 큰 선물인 구원을 주시기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날이니까 올해 에는 우리도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자고 제안했 전도사의 말에 아이들도 동의 했 매년 계란을 삶아 색칠을 하고 나 누어주는 것이 부활절 전통이 미국에 서는 계란찾기(egg hunt)라는 놀이도 한 크리스마스에 트리가 있는 것처럼 부활절에는 이런 것들이 상징적인 것들 이 그런데 그런 것을 하지 않기로 했 그리고 그 재정을 아프가니스탄의 어린이들에게 보내기로 했 부활절 예 배 때는 아이들이 특별 헌금도 했 코 묻은 돈으로 한 헌금이었 그렇게 모아진 헌금을 가져왔 액수 는 적었 그러나 그 속에 담긴 사랑과 마음은 이 세상을 다 사고도 남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었 그 봉투를 받는 데 눈물이 핑 돌았 그 전도사가 자랑 스러웠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미래를 위해 좋은 교육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 부활절에 어쩌면 부모 들로부터 항의를 받았을 지도 모른 왜 우리아이들에게는 선물을 주지 않느 냐고. 왜 아이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그 렇게 망가트리느냐고. 그러나 부모들은 누가 가장 아이들을 신앙적으로 잘 가르 치는 지를 곧 알게 될 것이 나는 다시 아프가니스탄으로 가면서 그 헌금을 가지고 갔 동굴마을 주민 들에게 식량을 나누어 줄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모금하는 것이 너무 어려워 빈손 들고 갈 수밖에 없었 그러나 아 이들에게만은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날 아갈 듯 기뻤 나는 지체하지 않고 시 장으로 달려갔 카불에는 경제활동도 그런대로 활발하고 물건들이 많이 들어 그때 어디서 나타났는지 꼬마 하나가 아장아장 내게로 걸어오고 있었 그의 발에는 금방 받은것 같은 빨간색 운동화가 신겨져 있었 안녕? 나는 인사를 하며 습관적으로 주머니를 뒤졌 아이 는 내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머뭇머뭇하더니 한마디했 슈크란(감사합니다) 와 있지만 이곳 도시는 도시라기 보다는 시골 조그만 장터 정도밖에 안된 상 점이라고 해야 불과 20여개. 신발을 파 는 가게도 두세개 정도밖에 안되었 여기있는 어린이 신발은 몇개나 됩니 까? 왜 다 사시려고? 창고에 있는 것까지 합치면 스무켤레는 될 겁니 신발가 게 아저씨는 얼굴에 화색이 돌며 대답했 스무켤레라면 턱도 없이 부족했 이 곳에 있는 모든 가게들이 가지고 있는 신발을 다 합친다해도 백켤레도 안된다 는 것인데. 아저씨, 어린이 신발은 다 주시구요, 사이즈가 작은 신발들도 골라 주세요 세 곳의 가게를 모두 털다시피하여 140켤레 정도의 신발을 사서 동굴마을 로 갔 아이들에게 신발을 담은 자루 를 열어 맘껏 나누어주고 싶었지만 이런 지역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가장 나쁜 전달 방법이 나 한사람은 박수를 받 고 마음이 뿌듯해질 지 몰라도 받는 사 람들 속에서는 갈등이 생기고 문제가 발 생한 그래서 동네의 어른들을 찾아갔 지난번에도 와서 만났던 그분들이었 가져온 신발을 모두 맡겼 가장 힘 들고 어려운 아이들부터 나누어주라고 부탁을 했 그리고 이 신발은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보내준 것이라고 꼭 얘기해 달라고 했 어른들은 신발 자 루를 둘러메고 동굴 마을 한가운데로 갔 나는 동구밖 멀찍이 서서 아이들이 개 미떼처럼 모여드는 광경을 바라봤 서 로 앞줄에 서려고 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했 어떤 아이 는 신발을 받자마자 집으로 전속력으로 뛰어가는 모습도 보였 한 어른이 신 발을 신고 가라고 소리를 지르는 듯 했 그러나 그 아이는 막무가내로 신발 을 들고뛰었 어른들도 몰려나와 신 발 나누기 행사에 끼여들기 시작했 온 동네가 축제를 하듯이 오랫만에 시끌 벅적해졌 나는 동네 사람들이 행사를 모두 마치 고 다 들어갈 때까지 그곳에 서 있었 동굴 마을은 다시 일상의 상태로 돌아갔 고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만 간간이 들려 왔 그때 어디서 나타났는지 꼬마 하 나가 아장아장 내게로 걸어오고 있었 그의 발에는 금방 받은것 같은 빨간색 운동화가 신겨져 있었 뒤뚱뒤뚱 제대 로 걷지도 못하는 아이인데 나를 어떻게 발견하고 온 것인지. 아마도 어느 부 모가 그렇게 시킨 것 같았 안녕? 나는 인사를 하며 습관적으로 주머니 를 뒤졌 뭐 줄 것이 없나? 캔디라도 있어야 하는데. 아이는 내 얼굴을 제 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머뭇머뭇하더 니 한마디했 슈크란(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오 던 길로 되돌아갔 주머니를 뒤지던 내 손은 멈칫했 그리고 멍하게 아장 아장 걸어가고 있는 아이의 뒷모습을 바 라봤 너도 나와 똑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 이었구나. 미개척 미전도종족(UUPG)을 찾아서5 이란의 아르메니안 종족 세계 최초 기독교 국가지만 지금은 품고 기도하길 원하는 성도나 교회에게는 보안상 공개할 수 없는 기도의 제목을 보내 드리겠습니 / tspark@ccci.org 이란은 우리에게 그리 가깝게 느껴지는 나라 가 아니 오히려 악의 축 이니 테러리스트의 온상이니 하는 말로 인해 오히려 부담스런 나라 로 인식되어 있 그래서일까, 오지와 험한 곳 을 선호(?)한다는 한국 선교사들도 인구에 비해 그리 많이 파송되지 않은 나라가 이란이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배낭 여행족들에게는 가장 인기있는 관광 코스중의 하나가 이란이 이란에는 페르시아 제국의 찬란했던 유적지가 아직 많이 남아 있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에 스더, 느헤미야, 다니엘 등은 물론 고레스 왕, 아닥사스다 왕의 무덤들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 는 곳이 이 나라에는 다 언급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수 의 미개척 미전도종족이 산재되어 살고 있 그중에 아르메니안 종족은 우리에게 익히 알려 져 있으면서 선교적으로 매우 중요한 종족이 그들의 역사는 학살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 닐 정도로 고통스런 역사를 가진 사람들이 2700년 동안 페르시아 제국, 알렉산더 대왕, 로 마제국, 아랍, 오토만 제국, 몽골제국, 러시아 등 수도없이 침략을 받았 19세기에 들어서는 오 토만 터키에 의해 17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강제 추방당했고 이 기간동안 인종청소가 자행 되기도 했 이렇게 흩어진 아르메니안 종족은 전세계로 흩어졌으며 이란에도 들어와 살고 있 는데 그 수가 20만명에 이른 서기 301년에 아르메니아는 세계 최초의 기독 교 국가가 되었지만 지금은 이것이 선교적인 장 애가 되고 있 그들은 나면서부터 신분상 기 독교인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복음을 듣거나 신 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감각이 무뎌졌 또 이 슬람 국가에 살고 있는 그들은 그동안 여러 핍 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신분상의 이 유로 불이익을 많이 받기 때문에 복음에 대해 별로 호의적이지 못한 상태에 있 이란은 아 르메니안 종족을 종교자유의 한 예로 정치선전 에 이용하고 있 그러나 감사하게도 그루터기 처럼 주님을 신실하게 따르는 아르메니안 현지 인 사역자들이 아직 남아 있고 그들을 중심으로 사역의 불이 다시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 작년 가을, 이란 내에서 함께 사역하던 아르 메니안 현지인 사역자와 지하교회의 예배를 인 도하고 나서 그 형제는 나에게 이렇게 고백했 우리민족이피를흘리게된것은이슬람 세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희생제물로 쓰임받 기 위함이었습니 앞으로 우리는 이란의 복음 화를 위해 더 많은 피를 흘릴 것입니 목을길게빼고메일박스를열어보는이심정... 우체부가 크리스찬 투데이를 왜 오늘 배달하지 않았을까? 이런 마음으로 기다려 주는 독자들이 많기에 저희는 자랑스럽습니 그런데 이 사진의 주인공이 크리스찬 투데이라면 어떤 상황일까요? 1년 정기구독료 미 국 (2nd Class) 3~7일 예상... $100 미 국 (1st Class) 1~3일 예상... $140 캐나다... $120 한국...$190 유럽,남미...$190 아프리카... $190 호주... $190 구독료가 제때에 도착하지 않으면 저희는 목을 길께 빼고 메일박스를 몇번이고 더듬어 봅니 이상하다! 꼭 올텐데... 본인들이 전화로, 팩스로, 이메일로 신문 배달을 요청했기에 구독료 지불은 당연할터인데도 그렇지 않은 목회자와 성도들도 있습니 아무리 미주내 한인기독언론들의 무료배달이 10년, 20년째 지속되어 오고 있다해도 이제는 달라져야 할때입니 구독료가 아깝지 않은 신문 으로 자리매김해 가기위해 본지는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 구독료 지불 아니 정확히 표현하면 우송료 지불로 미주내 기독언론 발전에 동역해 주십시오. 인터넷신문 : T F S. HOOVER ST. LOS ANGELES, CA info@christiantoday.us

7 목회 선교 Ministry & Mission 년 1월 30일 수요일 / 448호 7 목회활동비의 항목별 공제 목/양/칼/럼 내 마음이 쉬는 의자 목회활동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모임에 참석하는 것은 언제 나 비즈니스 여행으로 인정 받고 공제될 수 있 그러나 그 여행 에 동반하는 배우자나 자녀들에 게 여행경비를 보조하거나 상환 해 주는 것은 약간의 복잡한 세 제결과들을 초래한 왜냐하면 대부분의 경우 배우자나 자녀들 이 교회의 고용인이 아니기 때문 이 그러므로 대부분의 목회자 가족들의 여행경비 보조와 상환 의 공제를 허락하지 않는 세법 Section 274(m)(3)과 공제할 수 없 는 비용을 비과세 처리하도록 허 락하지 않는 세법 Section 132는 목회자 가족들의 여행경비 보조 와 상환을 과세 소득으로 보고해 야 하는 비 공제 비용으로 규정 하는 것이 한편 목회자의 성 스캔들과 같 은 좋지 않은 루머로부터 교회와 목회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목회 자의 모든 비즈니스 여행에 배우 자를 동반시키는 교회들이 있 이를 당회 및 공동의회를 통하여 교회의 내규로 규정화하고 있는 교회도 있 이러한 규정화는 배우자의 동반 그 자체를 합법적 인 목회자 비즈니스 여행 동반으 로 간주하기 때문에 배우자가 실 제로 세미나 및 그 밖에 목회모 임에 참석하지 않더라고 교회의 여행경비 보조는 비과세 부가 급 부로 처리될 수 있 그러나 다 음의 배우자 동반의 규정이 지속 적으로 지켜 지지 않을 경우와 관례적으로 교회의 다른 고용인 들이 목회자의 비즈니스 여행에 동반하면서 호텔방을 함께 사용 하는 경우는 다르 목회활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접대행위 전 후에 실제로 목회 비즈니스 회의가 존재했으 며 그 회의 자체가 접대행위의 목적 이었으면 공제혜택을 받는 한편 Entertainment, Amusement, 또는 Recreation을 포함하는 접대 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장소들 에서 일어나는 경우에도 공제 비 용으로 인정 받는다: 식당, 사교 클럽이나 헬스클럽, 스포츠 경기, 사냥, 낚시, 휴가 및 여행. 그러나 서로 다른 교회의 목회자들이 목 회 비즈니스 목적과 관계없이 차 례대로 서로 돌아가면서 지불하 는 접대비는 공제용 비즈니스 경 비로 인정받지 못한 보통 목회자들이 지출하는 공 제용 목회비즈니스 접대비는 다 음과 같은 경우들이다: 노회 및 총회 임원들 접대, 부흥사 및 세 미나 인도 목회자 접대, 교회 그 룹들(주일학교, 성가대, 재직회 및 각 부서들) 접대, 상담목적으 로 식당에서의 성도들 접대. 목회 비즈니스 목적의 접대비 는(식대비 포함) 50%만 공제할 수 있는데, 스케줄 C나 고용인 비용공제 양식에서 자동적으로 계산된 그러나 교회로부터 계 정플랜에 따라 접대비를 상환 받 을 경우 고용인 신고지위의 목회 자와 자영업자 신고지위의 목회 자 모두에게 50% 공제 제한 규 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IRS publication 463 Travel, Entertainment, and Gift Expenses ]. 한편 고용인 신고지위의 목회 자는 상환 받지 못한 접대비와 상환 받았지만 비계정된 접대비 를 항목별 공제를 통해서만 비용 공제가 가능하 그러나 공제 가능한 접대비의 50%는 다시 조 정 후 총소득의 2% 이상 금액만 공제 가능하다는 규정의 제한을 받게 되는데, 이러한 제한규정들 때문에 교회가 접대비 상환을 계 정플랜 따라 제공하는 것이 목회 자로 하여금 절세하게끔 돕는 것 이 반면에 자영업자 신고지위 의 목회자는 상환 받지 못한 접 대비와 상환 받았지만 비계정된 접대비를 조정 후 총소득의 2% 이상 금액만 공제 가능하다는 규 정에 제한을 받지 않는 접대비를 공제할 때 주의할 점 은 사택에서의 접대비를 공제하 김한상 목사 walterk888@hanmail.net -비영리법인 행정 컨설턴트 -덴빌장로교회 담임(안식년) -회계학 석사(Univ. of Illinois) -목회학 석사(Gordon Conwell Theological Seminary) 목회자간 접대 스텝과의 빈번한 오찬은 과세 Business & Professional expenses 배우자 여행경비 지원 접대비 31 는 것은 국세청의 특별한 관심을 끈다는 것이 사택에서의 접대 비를 공제할 경우, 목회자는 반 드시 접대 모임이 친목 도모가 아니라 목회 비즈니스 차원에서 이루어졌음을 입증 할 수 있어야 한 접대비를 공제하면서 목회 비즈니스 성격과 목적을 기록하 고 금액을 입증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 왜냐하면 미 국세청은 종종 접대비 공제 신청을 기각 시키려 하거나 입증자료를 요구 하기 때문이 점심값의 공제 여부 많은 교회들은 목회자들과 스 텝들이 오찬을 함께 하는 것을 일종의 주중행사로 삼고 있 목회 모임에 따른 가족경비 과세소득이 원칙 교회 내규에 명시된 동반 은 공제혜택가능 사택내의 접대비 처리시 비즈니스 기록 필요 교회문제를 논의 할 때 마다 늘 그렇듯이, 대부분의 교회 재정담 당자들은 점심값을 교회의 계정 플랜에 따라 상환해 줄 수 있는 것으로 간주한 결과적으로 상 환된 점심값은 목회자나 스텝들 의 과세소득으로 기록되지 않게 된 그러나 과연 점심값을 이런 식 으로 회계 처리해도 되는 것일 까? 교회가 점심값에 대한 계정 플랜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목회자와 스텝들에게 점심값을 비과세 부가급부 형태로 상환해 주어도 되는가? 만약, 비과세 부 가급부로 처리할 수 있다면 어떠 한 환경에서 어떠한 조건들을 충 족해야 하는가? 그리고 언제나 동일하게 비과세로 처리할 수 있 는가? 한 조세법원의 결정은 이 부분에 대하여 중요한 이슈들을 강조하고 있 주목할것은 동일한 목회자 및 스텝들이 빈번하게 오찬을 하게 되면 오찬모임에서 목회 및 교회 일을 상의하더라도 비즈니스 경 비로 인정 받기가 대단히 어렵 예를 들어 담임목회자와 두 명의 부교역자들이 매주 금요일 마다 교회 근처의 식당에서 오찬 을 하는 경우 점심값을 비즈니스 공제용 접대비로 인정받을 수가 없 그 세 명의 목회자들은 같 은 교회의 같은 사무실에서 사역 하고 또한 주중에 늘 목회일로 상의하고 함께 하기 때문에 오찬 을 통하여 서로 알아가는 비즈니 스 친목 등의 활동이 필요 없기 때문이 또한 오찬 비용을 교회 명의의 신용카드로 지불했고 교회의 재 정 담당자가 오찬 비용을 목회자 들의 W-2에 기록하지 않음으로 과세소득을 누락 시켰다면 세법 을 위반하는 것이 된 이러한 상황에서는 절대로 교회 신용카 드로 점심값을 지불해서는 안 되 는 것이 지불한 금액에 대해 서는 교회 재정 담당자가 각 목 회자에게 해당되는 금액을 확인 해서 해당 목회자의 과세 소득으 로 W-2 양식에 기재해야 한 그러나 Wells 판결 케이스와 같 이, 한 달에 한 번 정도 교역자들 및 스텝들 모두가 함께 교회 근 처의 식당에서 오찬을 하면서 교 회의 여러 가지 일들을 상의하는 경우에는 접대비로 인정 받을 수 있 또한 이따금씩 동료가 아 닌 사람들 예를들면 건축사와 만 나서 교회 증축에 관하여 상의하 면서 점심을 제공했을 경우는 비 즈니스 공제가 가능한 접대비로 인정 받을 수 있 한편 목회자가 교회 성도들과 함께 오찬을 하면서 비용을 교회 명의의 신용카드로 지불할 경우 에도 비용 지출은 접대비로 인정 받기 때문에 계정 플랜에 따른 상환으로 간주되어 목회자의 과 세 소득으로 보고하지 않는 성도와 식사를 하면서 목회자가 비용을 지불하는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은 것이 미주 한인교계이 지만 초 신자나 불신자들과 교제 하면서 복음과 교회를 소개하는 것이 목회자의 목회활동이기 때 문에 반드시 필요한 목회자의 접 대비로 인정 받을 수 있 그러 나 목회자가 교회 명의의 신용카 드로 오찬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지불한 다음 이전 달 에 얼마를 지출했는지를 교회 재 정 담당자에게 말하고 상환 받는 다면 이는 비계정 플랜에 따른 상환이 된 따라서 이런 경우 에 교회의 재정 담당자는 목회자 에게 상환해 준 금액을 목회자의 W-2에 기재하면서 과세소득으 로 보고해야 한 실수와 실력 웃으며 실수를 다룰 수 있는 실 력이라면, 자주 실수하지도 않 겠지만, 혹 실수한다 해도 그 보다 더 큰 실력으로 웃어낼 수 있을 것입니 날카롭게 추웠던 몇 일전 밤,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 라와 협연하는 첼리스트 장한나의 연주를 볼 기회가 있 었습니 감사하게도 앞줄 중앙에 앉을 수 있었습니 덕분에 지휘자와 연주자의 거친 숨소리까지도 들을 수 있었고, 두 사람의 미간이나 입술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볼 수 있었습니 연주가 시작되자, 어릴 때부터 버릇이라는 특유의 입 술 움직임도 덩달아 시작하였습니 위 아래 입술이 비 뚤어지듯 엇 마주치다가, 회오리바람처럼 품어 나오는 거친 호흡을 쏟아 놓을 때면 첼로 소리는 사방으로 튕겨 나갔습니 때로는 애 끓는 소리처럼, 때로는 부서져 내 리는 바위덩어리처럼 그렇게 소리를 쏟아 놓고 난 뒤에, 때로는 개구장이처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깨를 들먹이 며 줄을 튕기기도 했습니 다른 대원들도 장한나의 흐 름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그날, 러시아 거장의 곡을 시종 정열적으로 연주하는 감색의 드레스는 연주회장 안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유채색이었습니 콘체르토(Concerto No.2, Op.126)를 시작한 지 10여분 되었을까, 알레그레토(allegretto)였던 것 같습니다, 그만 첼로의 끝 줄 하나(C선)가 끊어지고 말았습니 앞에 앉 아 눈을 떼지 않았던 사람도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일어 난 일입니 그렇지 않아도 힘있게 휘젓는 활(bow)의 가 느다란 줄이 하나씩 끊어져 내릴 때마다 마음 조렸었는 데, 이번에는 첼로의 긴 줄이 툭하고 떨어진 것입니 순간 지휘자나 연주자보다 제 마음이 당황스러웠습니 큰 연주에서 악기의 줄이 끊어진 것을 처음 보았기 때문 이며, 혹시라도 한인의 이름을 빛내주는 장한나의 명성 이 조금이라도 추락될까봐 염려스러운 탓이었습니 만 일 당황하여 그 다음 곡으로 들어가기 어렵다면 어쩔 것 인가? 만일 심리적인 부담 때문에 만족스러운 연주를 하 지 못한다면 어쩔 것인가? 이런 저런 생각에 그 짧은 시 간이 제법 길게 느껴졌습니 하지만, 예상과 달랐습니 My string is broken. 이라 고 싱긋 웃더니 성큼 성큼 밖으로 나가는게 아닙니까? 안에 대기하고 서 있는 사람에게서 줄을 하나 건네받더 니 관객들이 보는 앞에서 바꿔 끼우며 한 마디 농을 던 집니 세상에 절대로 끊어지지 않는 줄은 없습니다! 지휘자 역시 넌지시 농담으로 대답하며 다시 연주를 시 작하였고, 얼마나 되었을까, 마침내 우뢰와 같은 박수 속 에서 마칠 수 있었습니 실수와 실력의 함수관계를 보는 듯했습니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며, 또한 누구나 저 마다의 실력이 있습 니 실력보다 실수가 더 크다면, 한 번의 실수로도 모 든 것이 무너질 것입니 하지만, 웃으며 실수를 다룰 수 있는 실력이라면, 자주 실수하지도 않겠지만, 혹 실수 한다 해도 그 보다 더 큰 실력으로 웃어낼 수 있을 것입 니 오랜 세월 눈물로 쌓은 실력은, 분명 미소로 실수를 이 기게 합니 어디 일반적인 일뿐이겠습니까? 오랜 세월 역경과 고난을 딛고 일어선 신앙은 분명히 성도의 실력 으로 나타날 것입니 나와 너의 수많은 실수보다, 더 큰 미소로 안아줄 수 있는 그런 실력 말입니 실수보다는 열정으로 끊어진 줄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빛나 보이기까지 했던 그 날 밤, 신앙의 실력 을 다짐하 며 돌아오는 길이 그리 춥지만은 않았습니 원종훈 목사(그레이스교회)

8 동부 중부 한인교계 Nation 년 1월 30일 수요일 / 448호 8 요단강에 몸을 씻으라 장경동 목사 초청부흥회 22-24일 CTS방송 주최 퀸즈한인교회 전교인 신앙부흥회 <NY> 퀸즈한인교회 는 김동호 목사 초청 전 교인 신앙부흥회를 2월 3일부터 6일까지 갖는 시간은 평일에는 저 녁8시, 주일에는 오후4 시며 6일에는 손영진 사모의 특별찬양도 있 목자교회가 남포교회로 교회당도 둘루스로 이전 <GA> 남포교회로 개 명한 목자교회(강래성 목사)가 둘루스의 새 교 회당으로 옮겨 예배드 리고 있 새 주소는 3480 Howell street Suite B, Duluth, GA 3096이 며 전화:(404) 브랜든샘물교회 담임목사 청빙 <FL> 템파에 소재한 브랜든샘물교회에는 이 중언어가 가능한 담임 목사를 청빙하고 있 미국장로교단에 소속 되어있거나 가입이 가 능한 관심있는 목회자 는 (813) 로 문 의할 수 있 공동 이취임식 시카고 교협 교역자회 2월3일 여수룬교회서 <IL> 시카고 한인 교회협의회 와 교역자회가 공동으로 2월3일 오후5시 알링턴 하이츠 소재 여 수룬 교회(전성철 목사)에서 신구 회장 이취임식를 개최한 교회협의회 회장에는 전성철 목사, 교역자 회장에는 홍기일 목 사가 각각 2008년도 회장으로 취 임하게 된 교회협의회 기는 교협 신임 회 장이 담임하고 있는 교회에서 1 년간 보관했다, 내년도 차기 회장 에게 인수인계하게 된 연락처 (847) 샬롯한인장로교회 30주년 기념예배 헌당식도 거행 NC 첫 한인교회로 다민족 복음화 및 세계선교에 진력 20일 문화행사도 <NC> 아시안 교회로는 NC에 서 공식적인 1호로 창립된 샬롯 한인장로교회가 3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헌당식 그리고 문화 행사를 1월20일 주일 드렸 인종을 초월하여 지역 경제계, 정계, 법조계 그리고 타인종 교인 들까지 700여명이 참석해 샬롯에 서는 근래들어 보기힘든 다인종 축제의 장이 된 이번 행사는 임 시 당회장 강준원 목사의 사회로 시작, PCA 동남부 노회장인 심 효섭 목사가 요단강에 몸을 씻 으라 라는 메시지를 전했 이어서 흑인교회 찬양팀과 University Park 침례교회 찬양대 의 열광정인 찬양에 회중들이 화 답하였 또한 2만여 교인이 출 석하는 University Park 침례교회 의 Joan Parrot 목사는 우리는 오늘 천국에 와 있다 며 우리가 갈 천국은 바로 이런 곳이라며 히 12:14 말씀을 상기시켰 또 한 박영희 목사(World Vision Seminary 총장)와 Robert Cooldy 교회를 창립했던 고 최태식 목사의 유가족들이 30주년 행사에 참석, 감회 에 찬 표정으로 사역 30년의 결실을 바라보고 있 박사(고든칸웰총장역임)의축 사가 있었 특히 이 자리에는 이 교회 창 립자인 고 최태식 목사의 부인 최명숙 사모와 두 딸과 아들이 참석해 최 목사의 희생적인 사역 의 현장을 보고 감격해 하기도 했 이날 예배는 본 교회의 2대 담임이었고 지금은 샤롯한인남부 장로교회 담임인 송영성 목사의 사랑의 손길 펼치세요 2월18일 송성자목사 인도선교 답사 <IL> 한겨레사랑 북한선교회 대표를 맡으면서 인도 선교에 주 력하고 있는 송성자 목사(순복음 사랑교회)가 2월18일부터 일주일 간 인도 선교 답사에 나선 송성자 목사는 그동안 인도를 여러차레 방문해 교회개척, 부흥 회인도, 세미나 등을 개최해 왔으 며, 힌두어 번역본 성경, 젖염소, 미싱, 자전거 보내기 등을 보급해 왔 송 목사는 인도 히말라야 산지 북부 부근은 빈민지역이다 라고 말하고, 미망인과 고아들이 생계 유지를 위해 매춘, 강제노동 등으로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했 현재 이지역은 7000만명이상 이 노예생활을 하고 있다 고 밝 힌 송 목사는 교회를 설립하려 면 1만5000달러, 고아 1명 돕기 는 한달에 20달러, 양식을 공급 하는 젖 염소 한 마리는 50달러, 과부들의 자립을 돕는 미싱 공급 은 100달러(1대) 성경보내기는 4 달러정도라며, 배를 곯고 죽어가 는 영혼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 쳐달라고 당부했 시바신을 섬기던 3명의 어린이 들이 현재 교회를 달라고 금식기 도중이라는 소식을 그 지역 선교 사로부터 전해듣고 뉴질랜드의 한인교회와 민족재단에서 활동하 는 순복음 오클랜드교회의 김지 헌 권사가 적극 동참해 이번 답 사기간 중 선교 헌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 문의전화 (847) 축도로 마쳤 한인2세들이 다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로 초점을 맞춘 샬롯한인장로교 회는 2000년부터 건축을 시작, 430만달러의 건축비로 3만3000 sq ft의 체육관과 교육관을 비롯 한 제반시설을 완성하였 이는 한인1세들이 다 가고 2세들이 리 더가 되었을때 은행 빚이 없는 교회건물이라야 그들의 헌금이 경상비를 제하고는 구제와 선교 비로 씌여질 수 있고 그래야 교 회가 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는 꿈을 갖고 있는 건축위원장 전 장로로 하여금 자신의 생명보 험 150만달러를 가족이 아닌 은 행이 베네핏을 받도록까지 헌신 을 이끌어 냈 전 장로는 지역 사회를 위해 아시안 헤럴드 도서 관을 오픈했을뿐만 아니라 영자 신문인 <아시안 헤럴드>를 발행 하고 있기도 하 한편 본지와 전화통화를 나눈 곽선신 전도사는 교단내 미국교 회가 우리 교회의 다목적 체육관 을 무료로 사용하고 그 대신 한 인2세들의 교육을 돕는 협력체제 가 2월 둘째주일부터 시행된다 고 밝혔 즉 다목적 체육관이 완성되자 한인 교회 2세들의 교 육과 양육을 위해 지난 12월에 PCA 교단에 도움을 요청하자 현 재 YWCA 체육관에서 예배드리 던 젊은 전문인 전도를 집중적으 로 하는 250여명 출석인원의 Hope Community Church가 협력 을 약속하고 나선것이 샬롯한인장로교회는 최근 담임 목사가 사임, 공석중이며 70여명 의 교인이 출석하고 있 <NY> CTS 기독교 TV 뉴 욕 방송 주최 장경동 목사 (사진)와 함께 하는 신년 새바 람 전도축제 가 22일부터 24일까 지 순복음 뉴욕교회(김남수 목사) 에서 열렸 뮤지컬 His Life 의 세 주인공 빌, 랜디, 알렌과 순복음뉴욕교회 어린이 찬양팀 Promise Treasure 의 찬양으로 시작된 집회에서 장 목사는 마태복음 12장 43절-45 절을 통해 성령님이 내 안에 들 어와 거하면, 내 몸은 성전이 되 고, 귀신이 내 안에 들어오면, 내 몸은 집이 된 그러므로 내 마 음과 몸에 성령님이 거하시도록 해야 한 지금 당장 술, 담배를 끊고 바른 생각, 바른 언어 습관,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내 인격을 훈련시켜야 한 고 말했 뉴욕 이민 성도들에게 위문 공 연 부흥회를 하러 왔다며, 구성진 유행가 가락과 함께 시종일관 개 그맨 못지 않은 웃음을 선사한 장경동 목사는 이어서 커네티컷 한인선교교회(김남기 목사)와 필 라안디옥교회(호성기 목사)에서 집회를 인도했 은사에 맞는 부서활동 선택 시카고 한인교회, 20일 제1회 사역 박람회 자발적 봉사참여 기회로 <IL> 시카고한인교회(서창권 목사)가 2008년 비전을 희망의 하나님, 희망의 교회, 희망의 사 람으로 정하고 새해 첫 행사로 제1회 사역 박람회를 20일 오전 10시50분에 개최했 이날 서창권 목사의 사역 박람 회 선포가 있은 후 전교인들은 각 부서별로 마련된 부스를 방문, 자신의 은사에 맞는 활동부서를 찾아 조인했 이날 참석자들은 영화의 날씨 에도 불구하고 교회에서 처음으 로 진행되는 사역박람회에 참가 해 자발적으로 봉사할수 있는 기 회의 장 마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 부서별 가입에 앞서 교인 들은 자진해서 은사 테스트를 받 았으며, 이의 결과와 관심분야를 종합해 각 사역팀 대표들과의 상 담과 의견을 나눈 후 지원부서에 서 자신이 맡을 역할을 점검했 이 교회 한 관계자는 자발적 참여여서 인지 교인들의 표정이 밝고,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돼 매 우 뜻깊다 고 말하고, 앞으로 하 나님이 주신 은사를 최대한 개발, 봉사할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교 회활동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봤 한편 이번 사역 박람회에는 예 배, 선교, 전도, 친교, 교육, 지원 그룹등 크게 6개 그룹이 각 그룹 별 팀을 구성해 부스를 마련하고, 교인들의 사역 지원을 도왔 자립 희망의 싹이었는데 <PA> 고구마를 구워 파는 일을 통해 마약방지 재활기금 마련에 나섰던 꿈<본지 1월9일자 보도>이 상처를 받았 H마트 필라지점 주차장에서 고구마를 굽던 기구를 도난당한 것. 뉴비전청소년센터 대표 채왕규 목사는 재활의지를 갖고 있는 청소 년들에게는 군고구마 장사조차도 격려와 꿈이었는데. 라고 씁쓸해 했 한편 뉴비전청소년센터는 연초 에 화재를 당한바도 있어 교계의 기도와 관심을 필요로하고 있 회원참여 유도해 재정확보 모색 23일 재정이사 후원행사 부활절예배 장소도 확정 워싱턴 교협 <DC> 워싱턴교협(회장: 김양일 목사)는 재정이사 후원의 밤을 2 월23일 개최한 이는 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교협 재정 확보를 꿰하기 위함이 아울러 부활절연합예배는 제퍼 슨 기념관 앞에서 개최하며 곽선 희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3월) 도 가질 계획이 이외에도 목회 자 건강세미나(5월)를 구상하고 있는 김 목사는 다양한 프로그 램을 통해 지역 교회들이 함께 어울어 질 수 있도록 힘쓸 생각 이다 라고 밝혔 좋은 이웃 비전축제 2월1-3일 좋은이웃교회 김운용 교수 강사로 <NY> 좋은이웃교회(김기석 목 사)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좋 은 이웃 비전축제 를 개최한 강사는 김운용 교수(한국 장신 대)이며 주제는 내가 그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전화:(631)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들 갈보리순복음사랑교회 담임목사: 김용우 교회:(510) / (510) Central Ave., Alameda, CA 주일1부:오전10시30분,2부:오후1시,금요기도회:오후7시30분 남가주든든한교회 담임목사: 김충일 교회:(213) / Fax (213) Beverly Blvd.,Los Angeles, CA 주일1부-8:30,2부-10:30,청년부예배: 오후1:30,금요기도회:오후8:00 덴버동산침례교회 담임목사: 이성서 교회:(303) / Fax:(303) S. Newport St., Denver, CO 주일낮예배:11시,저녁예배:7시,수요예배:저녁7시 동양선교교회 담임목사: 강준민 교회:(323) /Fax:(323) N. Western Ave., L.A., CA 주일1부:8시, 2부:9시45분, 열린예배:12시, 젊은이예배: 오후2시30분 벅스카운티장로교회 담임목사: 김풍운 교회:(215) , /Fax:(215) Woobourne Rd., Levittown, PA 주일예배:1부-오전9시,2부-10:15,3부-11:30, 수요예배:오후8시 나성열린문교회 담임목사: 박헌성 교회:(213) / Fax:(213) Wilshire Bl., Los Angeles, CA 주일 1부: 오전8시, 2부:오전11시30분,3부:오후1시,영어:오전10시, 찬양예배: 오후3시30분 뉴욕중부교회 담임목사: 김재열 교회:(718) ,8 / Fax:(718) Horace Harding Exp., Little Neck, NY 주일1부:오전8시,2부:10시,3부:정오12시,4부(영어):오후2시 덴버든든한교회 담임목사: 주성철 교회:(720) / S. Valley Hwy,Englewood, CO 주일예배:오후 12시30분, 수요사랑방:오후 7시30분 라스베가스 엘림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 박상철 교회:(702) F. (702) E. Harmon Ave. Las Vegas, NV 주일예배 : 1부 9시, 2부 11시, 오후찬양예배 3시, 수요예배 오후7시30분 베들레헴교회 담임목사: 서종천 교회:(213) / Fax:(213) Hoover St., Los Angeles, CA 주일예배:1부-9시,2부-11시,금요기도회:오후8시30분,새벽예배:오전5시30분 나성한인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종환 교회:(213) / Fax(213) S. Normandie Ave.., Los Angeles, CA 주일예배:1부-오전8시,2부-9시30분,3부-11시30분,4부(영어)-오후1시30분,5부(청년)-오후2시 뉴욕충신장로교회 담임목사: 김혜택 교회:(718) /FAX:(718) Barclay Ave., Flushing, NY 주일예배:1부 오전8시,2부:10시,3부:11시 30분, 4부:2시(영어) 덴버한인장로교회 원로목사: 이희봉, 담임목사: 김 유 교회:(303) / Fax:(303) Kipling St., Arvada, CO 주일낮예배:11시,주일오후찬양예배:2시,금요기도회:저녁7시30분 로스앤젤레스 희망의교회 담임목사: 이 경환 교회:(323) S. Crenshaw Bl., L.A., CA 주일예배 : 1부 9시, 2부 11시, 수요예배 오후7시45분 벧 엘 교 회 담임목사: 오성관 교회:(303) / 사택:(303) W. 44th Ave., Wheat Ridge, CO 주일1부:오전9시,2부:오전11시,금요순모임:오후7시30분 남가주동신교회 담임목사: 손병렬 교회:(714) , 9557 / Fax (714) E. Wilshire Ave., Fullerton, CA 주일1부-8시,2부-10시,3부-11시30분,4부(청년)-1시30분 뉴저지성도교회 담임목사: 허상회 교회:(201) / Fax:(201) State St. Hackensack, NJ 주일예배: 오전11시, 찬양예배:오후2시, 수요예배:오후8시 동문교회 담임목사: 이규섭 교회:(213) / Fax:(213) Beverly Bl., Los Angeles, CA 주일1부:8시30분,2부:10시(영어).10시(한어),3부:11시45분,새벽기도:매일5시30분 로턴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심평종 교회:(580) / 사택:(580) N.W. 38th St., Lawton, OK 주일낮예배:11시,주일저녁예배:7시,수요예배:7시 벧엘장로교회 담임목사: 변영익 교회:(323) / Fax:(323) S. La Brea Ave., Los Angeles, CA 매일새벽기도:5시30분,주일1부:오전9시30분, 2부:오전11시

9 서부 한인교계 Nation 년 1월 30일 수요일 / 448호 9 박상준 할아버지(왼쪽)가 깡통과 병 등을 모아 판 성금 5000달러 를 박준서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본부장에게 전달하고 있 가 운데는 노형건 월드비전 홍보대사. 깡통 병 모아 지구촌 아동 지키는 수호천사 박상준 할아버지 월드비전에 5000달러 전달 코리아데스크 지난해 아동결연 1만305명 24일 신년 감사의 밤 <CA> 사도 바울은 복음을 위해 생명을 던졌는데,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나 라는 심정 으로 살았습니 죽어가는 아이들 살리고 복음을 전하 는 일인데 무엇을 못하겠습 니까. 73세의 박상준 할아버지가 지난 1월24일 월드비전 코리 아데스크 박준서 본부장에게 깡통과 병 등을 모아 판 성금 5000달러를 전달했 지난 해 9월에도 1000달러를 전한 그는 궂은 일을 마다치 않는 큰사랑으로 지구촌 아동들을 지키는 수호천사 의 사명을 다하고 있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본 부장:박준서 아시아 후원개발 부회장)는 이날 오후7시 아로 마센터 5층 스카이 홀에서 신년 감사의 밤을 개최했 지용덕 목사(남가주교협 부 회장 미주양곡교회)는 복된 손 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이 야말로 귀한 관심이자 사랑 이라면서 우리 모두가 생명 을 살리는 복된 손이 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 이어 사회를 맡은 노형건 전도사(월드비전 홍보대사)가 복된 손 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랑의 이야기 주인공이라면 서, 박상준 할아버지를 소개 했 노 전도사는 칠순이 훨씬 넘은 할아버지는 아프 리카의 굶주리고 있는 어린 영혼들을 살리겠다는 일념으 로, 병과깡통등을줍고있 으며, 오늘도 후원금을 전하 려고 나왔다 고 밝혔 박상준 후원자는 박준서 본 부장에게 5000달러를 전달했 그리고 인사말에서 1982 년에 미국 왔는데, 무척이나 어려웠 그 때 하나님께 기 도하기를 생계를 유지할 물 질을 주시면 어려운 목사님 과 선교사님들을 정성껏 돕 겠다고 서원했 하나님께서 살도록 해주셨고 아픈 적도 없었다 라면서,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것 이라고 강조했 그는 또 정말 보잘 것 없는 사람이고 작은 일인데 이렇게 격려해 주어서 감사하고 송구하다 고 말하기도 했 이에 대해 박준서 본부장은 지난해 보내주신 후원금의 영수증을 보내드리려고 전화 했더니, 대뜸 그게 뭐 필요 해. 전화 끊어 하시는데 눈 물이 핑 돌았다 면서, 박 할 아버지에게 사랑한다 는말 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 박 본부장은 사업보고를 통 해,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가 지난해 1500만달러 현금 모금 새 아동결연 후원자 1만305명으로, 첫 1만명 돌파 (총 3만5000여명) 한인교회 576곳 동참 주일예배대행 진 83개 한인교회 참여 지구촌 생명 지킴이 자원봉 사단 이 발대로 300여명 아 동결연 라디오서울 아동결 연 생방송으로 450명 후원자 모집 우간다 비전트립 자선 골프대회 노형건 홍 보대사의 내 양을 먹이라 결연후원 순회집회 월드비 전 창시자 밥 피얼스 목사의 딸인 메릴리 피얼스 여사의 한국교회 집회 시작 강준 민 목사 월드비전 본부 채플 서 설교 등을 이끌어냈다고 보고했 박 본부장은 월드비전의 최 대 아동결연 후원자가 한인 크리스천임을 자랑스럽게 생 각하고 있다고 밝혔 이 후 원자는 6개월에 100명씩 지 난 1년반에 걸쳐 300명의 아 동을 후원하고 있는데, 이름 밝히기를 꺼리고 있 한편 이날 서부지역 직전 운영위원장 이기홍 목사를 운영위원회 고문으로, 운영위 원회 직전 총무 김국진 목사 를 서부지역 운영위원장으로 각각 위촉했 한국 국적 탈북자 망명 허용하라 LA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민법원 앞서 가두시위 펼쳐 <CA> 한국 국적의 탈북자 망 명을 허용하라. 탈박난민의 미국 내에서의 합 법적 거주 지위보장을 위한 가두 시위가1월23일오후1시LA다운 타운 연방 이민법원 앞에서 열렸 LA기독교윤리실천운동(실무책 임자:유용석 장로)이 주관한 이날 시위에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탈북자들과 함께 로버트 홍 인권 변호사와 탈북난민의 망명을 도 와온 조윤희 대표(워싱턴 DC 사 랑나눔의 터) 등 관계자 40여명 이 참가했 이들은 탈북자의 인권과 존엄성을 보장하라 는 등 의 피켓을 들고, 미국에 거주하는 200여명의 망명 신청을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촉구했 탈북망명자지원회 대표 로버트 홍 변호사에 의하면, 지난 2004 년 미 의회가 북한인권법 을 제 정해 한국에서의 국적취득과 상 관없이 탈북난민의 미국망명을 보장했 하지만 지난해 4월 이 동양선교교회 비전축제 8-10일 김용훈 목사 강사 <CA> 동양선교교회(강준민 목 사)는 2월 8일-10일 사흘간 비전 축제를 개최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삽시 다 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전 축제에는 김용훈 목사(워싱턴 열 린문장로교회)가 강사로 나선 김 목사는 8일 오후7시 바보들 의 행진에 초대합니다, 9일 새벽 5시20분 인생의 광야를 지날 때, 오후7시 신분을 바로 알고 삽시다 등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 또 10일 주일에는 부르심에 걸맞은 삶을 삽시다 란 제목으로 설교할 예정이 제13기 수어교실 수강생 모집한다 남가주밀알선교단 4일부터 매주 월요일 <CA>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 목사)은 2월4일부터 시작 되는 제13기 수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 밀알선교단 이영선 단장은 5개 월 과정을 수료하면 세계밀알선 교연합회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게될 것이라고 밝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9 시 말일선교단 사무실(7212 Orangethorpe Ave. #7A)에서 열 린 문의:(714) 워싱턴주 한인장로회 새해 사업계획 발표 <WA> 워싱턴주 한인장로회(회장: 오남석 장로)가 19일 신년 모임을 가졌 19일 Comfort Inn에서 50여명이 모인 가운 데 열린 신년 상견례에서 강순익 목사가 메 탈북자들과 LA기독교윤리실천운동 회원들이 1월23일 LA다운타운 연방 이민법원 앞에서 피켓을 들고 합법적 망명 허용 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 이고 있 민국 항소위원회는 이 법의 확 고한 재정착 조항 을 왜곡해석 해 남한 시민권을 받은 북한 출 신자들은 미국에서 망명 신청을 할수없다 는 잘못된 결정을 내 렸다는 것이 LA기독교윤리실천운동 실무책 임자 유용석 장로는 미 의회가 동성애자 목사인준 우려 속 기도 S.F. 콘트라 코스타 교회협 <CA> 샌프란시스코지역 콘트 라 코스타 교회협의회(회장: 정윤 명 목사)는 21일 레젠힐 데니스 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14개 교 회와 1개 선교기관을 추가로 영 입하며 지역교회가 연합하여 커 뮤니티를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데 주력키로 했 강대은 목사(은혜의빛교회)의 기도와 장두영 목사(프레젠힐장 로교회)의 메시지, 길영환 목사 (콩코드침례교회)의 축도로 예배 를 마친 후 최근 미국장로교단에 서 야기된 동성애자 목사인준 움 직임에 대한 우려를 나누기도 하 였 참석자들은 성경의 가르침 에 크게 위배되는 이런 움직임을 제정한 북한인권법에는 망명을 허용하고 있으나, 이민국에서는 시행이 안되고 있는 모순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면서 망명 약속 을 굳게 믿고 자유를 찾아 미국 에 건너온 탈북자들의 신분을 보 장해 주어야 할 것 이라고 강조 했 초교파 성경공부 시작 세계순복음교회 류재윤 목사와 김병도 목사(우) <CA>세계순복음교회(류재 윤목사)는매주오후3시부 터 4시15분까지 성경공부반 을 오픈했 타교파와 교단 성도들에게도 오픈되어 있 는 이 성경공부반의 강사는 김병도 목사(KAPC 총회장 역임). 류재윤 목사는 종말 에 대한 바른 인식이 부족한 이때에 이 성경공부는 심판 을 대비하는 바른 신앙을 갖 추게 해줄 것 이라고 밝혔 교회전화는 (562) , 교 회 는 Norwalk Blvd., #204, Artesia, CA 90701에 위치해 있 정윤명 회장이 신년하례회에서 안건 을 토의하고 있 주시하며 미국과 한국교회가 함 께 기도하며 대처하기로 했 콘트라 코스타 교협에는 총 26 개 교회와 기관이 회원으로 있으 며 정윤명 회장외에 총무에 신성 균 목사(단비감리교회), 회계에 신우선 목사(하모나장로교회)가 일하고 있 시지를 전했 이어서 임원발표가 있었는데 수석부회장은 김대식 장로, 부회장에 김석동 김정태 장로, 서기에 안용득 장로, 회계에 장 석태 장로, 성가단장에 신상호 장로가 선임 되었 또한 이사장에는 김창영 장로, 부이사장에 홍갑순 장로, 원호련 장로 등이며 이사진은 김찬식 장로외 13명이며 당연직 이사로 증경 예수 영성 특별세미나 4-6일 나성동산교회서 류기종 목사 등 강사 <CA> 예수영성 아카데미(원장: 류기종 목사)는 2월 4일-6일 사 흘간 나성동산교회(한기형 목사) 에서 예수 영성 특별세미나 를 개최한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을 깊이 알자 룰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 미나에는 류기종 목사(전 미주감 신대 학장)와 오도석 목사(예수영 성 아카데미 부원장 주성천교 회), 영성치유 권위자인 케빈 메 노이아 교수(아주사대학) 등이 강 사로 나선 4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5일과 6일은 오전 10 시30분-오후9시 진행된 류기종 목사가 21세기 교회부 흥의 대안-예수영성과 진리의 성령운동 예수님의 영성원리 (1)-팔복의 영성 예수님의 영 성원리(2)-삼위일체, 섬김, 창조, 주기도 등의 제목으로 강연한 또 오도석 목사는 실로암의 비밀 과 요한의 세례와 성령세 례 역사를 필하였더라, 케빈 메노이아 교수는 기독교 영성의 본질과 영혼치유 등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 등록비는 무료이며, 영적성장 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 문의:(213) 미주총신대 동문 28일 신년하례식 김명환 선교사 파송예배도 미주총신대 동문들의 기념촬영. <C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문 신년 하례식이 1월28 일 오전11시 미주성산교회(방동 섭 목사)에서 열렸 재미 남가 주 총신신대원 총동문회(회장: 이 정현 목사) 주최로 열린 이 하례 회에는 8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 찬양과 예배 친교의 시간을 가졌 이날 하례식에는 김명환 선교 사의 필리핀 나환자촌 파송예배 도 함께 드렸 김 선교사는 선 교보고를 통해 소록도에서 중국 태국 인도 필리핀에 이르기까지 18년 동안 나환자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다 면서 예수 그리스 도의 사랑과 실천의 절정인 나환 자 사역에 동참해 줄것 을요청 했 회장단이 포함되어 있 한편 사업으로는 장로 가족간 친목도모 행사(2월2일) 노방전도(4월12일) 이웃교 회 목회자 초청 위로 모임 등이 결정됐 이 외에도 장로주소록을 보완 발간키로 했으며 예수 여호와 라는 칭호 대신 예수님 여 호와 하나님 등으로 부르자는 안건도 연구 안으로 받아들여졌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들 보스턴장로교회 담임목사: 전덕영 교회:(508) / 사택:(508) Main St., Hopkinton, MA 주일예배: 오전11시, 수요예배: 오후8시 새생명커뮤니티교회 담임목사: 김홍석 교회:(718) / 선교센타:(718) Victory Bl.,Art Ctr.,1P(본당),교회:225 Richmond Hill Rd., S.I.,NY 주일예배:오전11시, 수요예배 : 오후9시 새창조교회 담임목사 : 최학량 교회:(310) / Fax:(310) S. Vermont Ave. harbor city, CA 주일예배:1부 오전9시,2부 11시, 찬양과경배 오후1시30분, 수요예배 오후7시30분 샬롯한인장로교회 임시당회장: 강준원 교회: (704) / Fax (704) Scaleybark Rd., Charlotte, NC 주일1부 : 오전9시30분, 2부: 11시, 수요: 오후8시, 금요찬양 : 오후8시 성복교회 담임목사: 추창효 교회:(213) (323) W. Olympic Blvd. #328, Los Angeles, CA 주일예배:1부-오전11시, 2부-오후1시, 금요기도회-8:30, 새벽기도회-5:30 시온성장로교회 담임목사: 박종안 교회:(323) / 사택:(213) S. West Bl., Los Angeles, CA 주일예배:1부-10시, 2부-11시30분,금요예배:7시30분,새벽기도회:5시30분 안디옥장로교회 담임목사: 지윤성 교회:(818) / Montrose Ave., Montrose, CA 주일예배: 1부-오전9시, 2부:11시30분,3부:오후2시, 영어예배:오후2시 예수영광교회<구 신광교회> 담임목사: 구기조 교회:(213) , (213) N. Virgil Ave., Los Angeles, CA 주일예배:1부-9시30분, 2부-11시, 금요찬양 : 오후7시30분 세계로교회 담임목사: 한규삼 교회:(323) / Fax:(323) N. State St., Ave., Los Angeles, CA 주일1부:10시,2부:11시30분,금요열린성경공부:오후8시 시온장로교회 담임목사: 이상춘 교회:(562) , (310) Monterey St. Bellflower, CA 주일예배:오후1시, 찬양예배:오후3시, 새벽예배: 오전5시30분 앵커리지열린문장로교회 담임목사: 유재일 교회:(907) / Fax:(907) Briawood St., Anch., AK 주일예배:1부-오전10시,2부-오전11시,3부-오후2시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김성한 교회(254) /사택:(254) N. 80th St. Killeen, TX 주일낮예배:오전11시,수요예배:오후7시,금요예배:오후8시 세계소망교회 담임목사: 오세훈 교회:(213) / 사택:(818) W. Venice Bl., Los Angeles, CA 주일예배:1부-오전8시30분,2부-11시, 찬양예배:오후1시,새벽예배:5시30분 시카고헤브론교회 담임목사: 교회:(847) / Fax:(847)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주일:1부 오전7시, 2부 9시, 3부 11시, 4부 오후1시 영어예배:1부 오전9시, 2부 11시30분 영생장로교회 담임목사: 이용걸 교회:(215) / Fax:(215) Witmer Rd., Horsham, PA 주일예배:1부-8시,2부-10시,3부-12시,영어-9시30분 임마누엘선교교회 담임목사: 안용식 교회:(323) / Fax:(323)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주일예배: 오전9시,11시, 오후2시30분, 금요찬양예배 : 오후7시30분 세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류재윤 교회:(562) / 사택:(562) Norwalk Bl., Artesia, CA 주일예배 : 1부영어예배:8시, 2부 11시, 금요기도회 8시 아틀란타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정호 교회: (678) , 0691 / Fax: (678) Pleasant Hill Rd, Duluth, GA 주일예배 : 1부 : 오전8시30분, 2부 :오전10시, 3부 :11시30분 예루살렘장로교회 담임목사: 명 돈의 교회:(410) / 사택& 팩스:(410) Weatherstone Dr., Ellicott City,MD 주일예배 : 오전 11시, 수요예배 오후7시30분 문서선교 후원교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의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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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주크리스천신문 The Korean Christian Press 시론 소망으로 여는 가을 요즘 들어 우리의 주위에는 웃음 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경제 침체가 지속 되며 double-dip으로 이어질 가능 성이 높고 앞으로 5-10년 정도는 금주의 기도 공의로 통치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패역하고 불 순종하는 가인의 후예 소돔과 고모라를 진멸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오늘도 의로우신 재판장 되시어 지구촌에 심판의 채찍을 드심을 두려워하며 회개하고 여호 와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크리스천들 되게 하 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미주크리스천신문 The Korean 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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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론 세 가지 상처를 주옵소서! 2016년이 시작되었 올해는 특히 내가 늘 사 용해왔던 너무나 상투적인 희망찬 새해라는 말 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왔 나는 무엇을 희망해 야 하는가를 생각하였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 으로서, 또한 한 교회를 책임지고 있는 목사로서 무엇을 금주의 기도 역사를 주관하시고 때와 시를 주장하시는 하나 님 아버지, 2016년 새해를 맞으며 다시 한번 하나 님 앞에 경배하며 주신 복을 기억하고 신실한 자녀로 성도로 일꾼으로 모자람 없는 한 해 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아멘. 금주의 말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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