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기도 전능의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을 통치하는 정치적 지 도자들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세우심을 받아 이 땅에서도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데 일조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매 순간을 살아가는 크리스 천들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 아멘. 금주의 말씀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 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 유를 좇으며 (디모데전서 6장 11절) L. A. : 601 N. Vermont Ave. #202 L.A., CA 90004 Tel.323-665-0009 Fax.323-665-0056 Email: LA@chpress.net N.Y. : 143-17 Franklin Ave. 5Fl. Flushing, NY 11355 Tel.718-886-4400 Fax.718-886-0074 Email: NY@chpress.net www.chpress.net 주후 2016년 2월 20일 (토) 제 1572호 사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 바른선교 대통령 후보, 하나님의 사람이어야 한다! CT, 포스트-크리스천 시대에도 신앙인 대통령이 요구되는 이유 역설 현재 미국 정치계는 30년 넘게 무소속으로 정치활동을 해온 버 니 샌더스 의원을 비주류 정치인의 대명사처럼 말한 그만큼 과 연 샌더스 의원이 노련하고 풍부한 정치, 외교 경험을 무기로 삼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후보 지명을 따낼 수 있을지, 나아가서 미국의 첫 유대계 대통령으로 탄생할 수 있을 지, 많은 사람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 그러나 복음주의자들은 버니 샌더스 후보의 종교 즉 철저한 휴 머니스트로, 신앙을 갖지 않은 점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있 그만큼 미국 역대 대통령들은 신앙의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고, 많은 통계나 연구들을 통해 미국은 점점 더 포스트-크리스천 국가 가 되어가고 있 고, 크리스천이 아닌 대선 후보를 대통령으 로 선출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 이제까지, 미국인들이 크리스천 전통에 속하지 않은 대선 후보를 만난 것은 미트 롬니였 그러나 많은 크리스천 리더들은 몰몬교인인 롬니에게 투표하지 말라고 강 력하게 반대했 2016 대선을 맞아, 가장 강력한 비크리 스천 대권 예비 후보는 바로 힐러리 클린턴 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 는 아웃사이더 버니 샌더스 후보이 워싱턴포스트는 샌더스의 종교적 견해 즉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애매모호하고 연 관성이 없다고 말한다: 나에게, 하나님은 우리가 모두 연관돼 있게 하고, 나아가서 모든 삶이 서로 연결 되며, 우리 모두가 서로 연대되도록 하는 의미이 샌더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하나님 개념은 제니퍼 M. 해치가 최근 콰츠(Quartz)에 기고한 글 (HUMANIST HERO: Bernie Sanders lack of religion makes him better for America)의 결론처럼, 샌더스는 철저한 휴 머니스트라는 사실을 엿볼 수 있는 단초가 된 해치는 샌더스가 바로 극명하게 진보와 보수로 양분된 나라를 맡아 책임지고 끌고 나갈 적임자라고 말한 바로 기존의 대통 령들이 가졌던 어떠한 특정한 종교적(기독 교) 동기들이 아닌 보편적인 윤리, 일치, 그 리고 연민을 샌더스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 라고 말한 해치는 미국에서 어떠한 종교 에도 속하지 않은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는 통계들을 인용하면서, 이처럼 세속화되 어지는 국가에는 반드시 세속적인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한 이러한 주장은 크리스천들로 하여금 중 요한 물음을 갖게 한다: 점점 더 세속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미국 진보와 보수로 양분된 미국 사회를 다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공 동체로 봉합시킬 대통합의 리더를 찾고 있기 때문이 따라서 크리스처니티투데이(CT)는 샌더스 돌풍 의 중요한 요 소 중의 하나인 샌더스 후보의 철저한 무종교성의 위험성을 말해 주면서, 대통령 후보의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다시 한번 역설하고 있다(Why a Post-Christian Nation Needs a President of Faith: Religion gives candidates an advantage in advocating for all). 청교도의 나라 미국에서 신앙없는 대통령이 선출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팽배함에 따라 기 독교계의 주의가 요구된 사회에서 동성 결혼이나 낙태와 같은 첨예 한 쟁점들에 대한 논쟁들이 크리스천과 세 속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심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연 어떠한 리더가 이러한 긴장 들을 조율할 수 있는지? 세속적인 리더를 선출해서, 그나 그녀가 아무런 편견이나 선 입견 없이 다양한 종교적 그룹들을 중재하 도록 만들어야하는지? <3면으로 계속> 금식은 천국 향해 속도 내는 영적훈련! CT, 사순절 금식훈련 유익 소개 우리는 믿음의 선배들이 실천했던 영적 훈련을 배울 때 분별력도 갖추게 된 시대가 다르니 훈련 방법도 달라야 한 장인의 작업실에서 배우는 도제처럼 우리는 가장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또 그 일에 가장 적합한 도구가 무엇인지 배 워야 한 룻바하우스의 공동창립자이며, 희망에 눈뜨다 (The Awakening of Hope: Why We Practice a Common Faith)의 저자인 조나단 윌슨하트그로브 목사는 금식 훈련 이 바로 우리에게 유용한 영적 훈련이라고 강력하게 추천한다(What Classic Spiritual Discipline Needs the Most Renewal Among American Christians?). 금식(fasting)은 빠름(fast)의 의미...천국을 향해 속도 내는 것 금식하면 진정한 잔칫상은 풍성한 음식 아닌 풍성한 교제로 차려져 오늘날의 크리스천들은 두 가지 갈 망을 자주 표현한 첫째, 소속감을 느 낄 수 있는 공동체를 갈망한 정신없 이 반복되는 업무와 온라인상의 만남 들, 끊임없이 쏟아지는 정보 홍수에 시 달리는 사람들은 소외감과 고독을 느 낀 우리는 우리가 돌아갈 집을 그리 워한 둘째, 정의를 갈망한 하나님의 사 랑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 사랑이 아프 리카의 소년병, 아시아의 성노예, 우리 동네 낯선 사람들을 향한 사랑임을 알 고 있 특히 1800년대 후반부터 정의 는 젊은 복음주의자들의 슬로건이 되 어왔 그러나 우리는 돌아갈 집과 평화를 이루는 정의를 갈망하면서도, 우리의 진정한 갈망을 매순간 온전히 붙잡지 못한 사람들은 이미지 관리, 미래에 대한 두려움, 값싼 위로와 즉각적인 만 족감을 좇느라 힘을 소진한 <9면으로 계속> 2면 급진 무슬림보다 극우주의자가 더 위험 7면 교회 역사를 보면 성경이... 조진모 목사 청교도신앙 이윤석 목사 8면 13면 중국 종교정책의 상반된 신호 노봉린 박사 15면 세계한인 기독 언론협회 독후감 김영국 집사
2 시 시론 "가정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지난 3일, 경기 부천시에서 부모로부터 폭행을 당해 숨진 채로 집안에 11개월 정도 방치된 백골 상태의 여중생 시신이 발견됐 경찰에 의해 검거 된 범인은 그 지역에서 개척교회를 담임하는 목사 로 밝혀졌는데, 그는 독일 유학파 출신의 박사로 유명 신학대학의 교수라는 사실이 놀라움과 충격 을 더해 주고 있 아직 사건의 구체적인 동기나 원인이 자세히 밝혀지지 않고는 있지만, 1년 가까 이 시신을 집안에 방치해 놓고도 태연하게 목회와 교수 사역을 계속할 수 있었던 점은 참으로 자연인 으로서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 중의 하나이 로버 최동진 목사 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 Stevenson)의 "지킬 (샌디에고 반석장로교회) 박사와 하이드"의 모습처럼 그도 목사요, 박사요, 교수이기 이전에 한 자연인으로서 죄인 중의 하나일 뿐임을 인정한 어느 목사 의 트위터에 올린 글처럼 인간은 누구나 동일한 죄인이기에, "내 안에 그가 있다" 는 자조 섞인 탄식에 공감하지 않는 것도 아니 한국 교회연합의 성명서에서처 럼 이번 참극은 우리 모두의 감춰진 맨 얼굴 중 그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지도 모 른 그래서 더더욱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 앞에, 국 민 앞에 무릎 꿇어 벌을 청하는 심정으로 통렬한 회개와 반성으로 대오 각성해야 할 것도 분명하 그 사건이 있은 지 겨우 2주도 채 안된 오늘, 비슷한 유형의 뉴스를 접하고 있 어린 두 딸을 데리고 가출한 어느 어머니가 큰 딸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때려 숨지게 한 뒤 몰래 매장한 사실이 5년(당시7세) 만에 드러났다는 뉴스이 경찰 조사 결과를 보면, 그녀는 미국 유학생 남편과 미국에서 살면서 두 딸을 낳았 그녀는 가정 식구들과 함께 서울로 돌아와 살다가 가정불화를 이유로 당시 5 살 2살이던 두 딸을 데리고 가출했 가출 직후부터 지난해 봄까지 지인의 집에 얹혀살면서 두 딸을 초등학교에 입학시키지도 않았으며, 큰딸이 말을 듣지 않으 면 집 베란다에 가두고 밥을 주지 않거나 의자에 묶어서 회초리로 마구 때리는 등 자녀폭행을 일삼았다고 한 그 날도 큰 딸을 방 안 의자에 손발을 묶고 테이 프로 입을 막은 뒤 회초리로 몇 시간 동안 때리고 내버려뒀다가 다음날 그가 숨 진 것을 알고 딸의 주검을 차에 싣고 이틀 동안 다니며 암매장할 곳을 물색하다 가 경기도 광주시 야산에 김양의 주검을 파묻었던 것이 참으로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건이 이러한 가정 존속 살해 사건은 그 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 2010년도에는 친아버지를 살해한 뒤 시신을 19개월간 집안 장롱에 숨 겨 온 30대가 경찰에 검거되기도 했 아들이 어머니에게 사업자금을 달라고 조 르다가 여의치 않자 살해한 사건도 발생했 어느 고교 1학년 학생은 "담배 피우 는 것을 아버지에게 말하겠다"고 말한 어머니를 칼로 살해했 이를 말리던 70 대 할아버지까지 무참히 살해되는 사건도 발생했 이루 말할 수 없는 존속 살 해 사건들이 가장 행복하고 평안해야 할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는 '성범죄 세계 3위'라는 오명을 갖고 있 연간 27만여 명이라는 여 성들이 성폭력의 피해를 받고 있다는 추산인데, 그러한 성 범죄 중 근친 성폭행 이 위험수위에 다다랐 아버지가 딸을, 오빠가 여동생을, 어머니가 아들을, 아 들이 어머니를 성 추행하거나 성폭행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는 것이 음란 한 사회문화의 영향으로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정 식구들을 상대로 한 성범죄가 심각한 사태로 치닫고 있다는 사실이 가정이 무너지고 있 이제는 부부 폭력, 아동학대, 부모학대, 근친상간의 비 율이 점점 늘고 있는 실태이 가정파괴는 곧 교회 파괴와 국가와 민족의 어두 운 장래와 멸망과 직결이 됨을 잊어서는 안된 가정은 사회와 교회의 가장 기 본적인 삶의 근간이요 터전이기 때문이 가정이라는 근간이 무너지면 그 위에 아무리 고도의 경제성장, 과학기술의 발달, 인류문명의 혁신들도 오히려 사상누 각에 불과할 것이 이제 우리는 가정의 회복을 위해 재를 뒤집어쓰고 피눈물을 흘려야 할 때이 이제라도 가정을 살릴 대안을 찾아야 한 식구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늘려가야 한 교회의 목회보다도 먼저 가정목회의 성공자가 되어야 한 멀리 있는 선교 지 보다 우선 내 가정이 선교지가 되어야 한 설교와 가르침, 목회의 현장이 먼 저 내 가정에서부터 출발해야 한 건강하고 성숙한 목회를 꿈꾸기 전에 먼저 가정의 행복과 건강한 관계의 회복을 꿈꾸어야 한 가정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화목과 부활의 새 생명이 시작되어야 한 내 아내, 내 남편, 내 자녀들 의 음성에 먼저 귀 기울이는 겸손함이 있어야 한 가정의 회복이 곧 하나님 나 라의 회복의 시작이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 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웠음이니라"(아2:15). 내 가정을 허는 작은 여우들을 잡아야 한 내 가정이 사랑의 꽃의 향기로 가득해야 하기 때문이 johndjc@yahoo.com 사 www.chpress.net 2016년 2월 20일 토요일 급진 무슬림보다 극우주의자가 더 위험 뉴스위크, 미국내 반정부 폭력, 우익극단주의자가 최대 위험 보도 2012년 6월 미국 뉴욕주 북부 스코샤의 작은 중국 식당에 앉은 남자의 얼굴에 천연색 네온사인 불빛이 비쳤 가공할 공격 음모를 꾸미는 극단주의자였 지원자가 필요했던 그는 동참 의사를 밝 힌 한 남자를 만났 인근의 모든 사람을 서서히 고통스럽게 죽이는 대량살상무기를 만드는 일이었 공격을 계획한 주모자가 공모자에게 말했 호흡기관을 가진 모든 것이 다음날 아침까지 죽을 것 이 냄새 나는 시체가 쌓인 것보다 더 달콤한 게 있을까? 그러나 공모자가 되겠다고 나선 남자는 미 연방수사국(FBI) 정보원이었 그들의 대화는 녹음됐 그 후 몇 달 안에 또 다른 남자가 음모 에 합류했 2013년 6월 FBI 요원들이 스코샤 부근 샤티코크에 있는 허름한 창고를 급습해 방사능 무기를 조립하던 그들을 체포했 미국 정치인은 이슬람 테러리스트 를 거론하며 공포를 부추겨 표를 얻으려 한 그러나 이번에 체 포된 용의자는 그런 유형이 아니었 주모자 글렌던 크로퍼드는 공장 정비공으로 상냥해 보였 방 사능 무기 제조에 도움을 준 에릭 페이트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점잖은 남자였 그런 악의 없 어 보이는 외모와 달리 그들의 믿음은 사악했 크로퍼드는 백인 우월주의를 표방하는 극우 극단주 의 KKK 단원이었 그가 페이트와 함께 꾸민 음모는 무슬림 수십 명과 뉴욕주 주지사 공관 백악관 의 관리를 죽이는 것이었다(RIGHT-WING EXTREMISTS ARE A BIGGER THREAT TO AMERICA THAN ISIS). 미국 사회엔 그들을 포함해 알려지지 않은 수천 명의 극단주의자 가 숨어 있 워싱턴 소재 연구소 뉴아메리 카에 따르면 2002년 이 래 미국에서 이슬람주 의자는 9차례의 공격으 로 45명의 목숨을 앗아 간 반면 우익 극단주의 자는 18차례의 공격으 로 48명을 살해했 미국 내부의 극단주 변인 역할을 자임했던 로버트 피니컴은 교도소에 가기보다 죽 겠다고 선언한 뒤 총격을 받고 사망했 미국 도처의 다른 극단주의 민병대도 갈수록 과격해진 앨라배마 캘리포니아 조지아 뉴저지 오클라호마 주에선 KKK 단원 모집 전단이 뿌려졌 캘리포니아 주 조하네스버 그의 경찰은 토지관리국(BLM) 을 비롯한 여러 연방정부 건물 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남자의 집에서 폭탄과 부비트랩을 발견 했 콜로라도 주 콜로라도스프링 스에선 2013년 교도소장 살인 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던 백 인 우월주의자가 경찰과 총격전 끝에 총상을 입었 루이지애 나 주 라파예트에선 지난해 여 름 영화관에서 관람객 2명을 살 해한 남자의 일기가 공개됐 그 일기는 연방정부에 대한 분 노와 인종차별주의 킬러들의 칭 찬으로 가득했 캘리포니아 주 오크데일의 양 봉 농민 2명은 정부 법에 구속 되지 않는다고 선언한 극단주의 2002년 이래 이슬람주의자 9회 공격 45명 살해, 극우주의자 18회 공격 48명 살해 그들 이끄는 힘은 이념보단 사회적 네트워크...잘못된 정보 거짓말 믿어 사태 악화 의는 증오심과 음모론을 자양분 으로 번성한 흔히 정부가 운 영하는 수용소가 있다거나 계엄 령 선포가 임박했다거나 총기를 압수하려 한다는 등 섬뜩한 허 튼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정치인과 방송인이 증오심과 음 모론을 부추긴 그런 이야기 가 거짓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그들의 말을 그대로 믿 는 이런 극단주의자는 소수 민족, 비기독교인, 낙태시술 의 사, 정부 관리를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며 미국을 구하는 싸움이 라고 믿는 그들의 폭력성은 갈수록 증폭된 트라이앵글 테러 국토안보센 터는 지난해 6월 미국의 법집 행 기관은 급진화 된 무슬림이 아니라 반정부 극단주의자의 정 치적 폭력이 가장 위험하다고 판단한다 고 지적했 법집행 기관 외부에선 거의 모르지만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 진 FBI에 따르면 지난해 9개 주에서 과격단체 단원들이 무슬 림 학교와 주민회관, 사원을 작 전 목적 으로 감시했 또 미시 를 자행하면서 헌법을 능멸했다 자의 술책과 관련된 사기 혐의 시피주의 무장 극단주의자는 무 고 주장했 로 기소됐 오리건 주 멀루어 슬림 1명을 납치해 참수한 뒤 심야 TV 토크쇼와 SNS에선 국립야생보호구역 본부 청사 점 인터넷에 그 장면을 올리는 것 많은 사람이 그들을 조롱하며 거자들이 체포된 다음 날 뉴햄 을 모의했 FBI는 우익 극단 얕잡아봤지만 그곳에서 실제로 프셔 주의 한 남자는 수류탄을 주의자가 가짜 연방요원 외교 벌어진 일은 너무도 섬뜩했 불법 구입한 뒤 체포됐 FBI 관 신분증을 만들었다는 사실도 그들은 이슬람주의 무장단체 대 정보원에 따르면 그는 미국 본 밝혀냈 경찰이나 외교관 행 원 포섭용 비디오에서나 들을 연의 헌법 을 복원하려는 단체 세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미국 수 있는 순교 피바다 살해 를 소속이며 20만 달러로 폭탄과 안에 자신이 세운 정부에서 스 외쳤 FBI와 주 경찰이 1월 무기를 구입하려 했 스로 그런 요직을 맡고 있다고 26일 그들을 급습해 점거자 대 <3면으로 계속> 믿기 때문이었 다수를 체포했을 때 시위대 대 우익 극단주의자는 터 무니없는 생각에 사로잡 혀 있 지난 1월 무장 시위대는 오리건 주 멀 루어 국립야생보호구역 편집국장서리:유원정 본부 청사를 점거했 밀렵 증거를 인멸하려고. L.A. Office. N.Y. Office. 601 N. Vermont Ave. #202, Los Angeles, CA 90004 연방정부 소유 숲에 불 143-17 Franklin Ave. #206 Flushing, NY. 11355. Tel(718)886-4400(대표) (718)886-4424(편집국). Tel(323)665-0009(대 표) (323)665-9025(광고국) 을 지른 등 혐의로 기소. Fax(718)886-0074(대표). Fax(323)665-0056(편집국) (323)665-0046(광고국) 된 목장주 부자에게 중. E-mail : ny@chpress.net. E-mail : la@chpress.net 형이 선고된 데 반발한 그들은 정부와 싸우겠으 (USPS 746-070)is Published Weekly(every Saturday)except for April 21. and Dec. 29. $100.00 per year by, 601 N. Vermont Ave. #202, L.A., 며 필요하다면 목숨도 CA 90004. Periodical postages are paid at Los Angeles, CA. POSTMASTER : Send address 바치겠다고 선언했 change to, 601 N. Vermont Ave. #202, L.A., CA 90004 그들은 연방정부가 독재 발행인 겸 편집인: 장영춘
시 사 2016년 2월 20일 토요일 www.chpress.net 대통령 후보, 하나님의 사람이어야 한다! <1면에서 계속> 아니면 정말 경건하고 진실한 크리스 천을 선출하여 우리의 종교적 자유나 관 심을 보호하도록 해야 하는지? 광의적인 차원에서 먼저 생각해보자. 현재 미국은 종교 특히 기독교와 관련 해서 변화를 경험하고 있 한마디로, 미 국의 기초와 문화를 형성하는데 이바지 한 기독교적 도덕과 민감성이라는 유산 은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있다 따라서 건국 자들의 신앙, 기독교적 국가 등등 이러한 람들에게 편중되지 않고 사람들을 위한 리더의 힘을 상상해보라. 다양한 문화와 인종들이 하나로 엮여 있는 미국이라는 다원주의 국가에서 대 통령 후보가 단지 어떠한 특정 세력에만 관심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점에서, 해 치의 주장은 정당화된 그러나 과연 세 속적인 리더만이 종교적 신념을 가졌다 고 표명하는 후보보다, 더욱 건강한 다원 주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까? 이론상으 로는, 양쪽 다 공공의 선과 법이라는 테 한다 는 문장을 통해, 분명하게 오해하고 있 휴머니스트들이 말하는 세속적 중 립적인 가치의 신화는 종교가 우리가 세 상을 바라보는 진정하고 자연스러운 시 야에 일종의 필터 역할을 한다고 말한 따라서 종교라는 필터를 제거해야만, 사 실을 사실 그대로 볼 수 있다고 말한 그러나 이러한 신화는 또 다른 문제를 곧바로 야기한 바로 자신을 종교적인 사람들보다도 더 나은 견해를 가진 사람 으로 격상시키고, 다른 사람들의 이해나 관심에 동조하기에 힘들게 만들어 나가 는 또 다른 우월주의를 만들게 된 만 약 기독교가 사람들의 눈을 가리우게 하 PSALMS 시편 은혜 나누기 PSALMS 김상덕 목사 (복음장로교회) 시편 136편 복을 받은 자여 그 복을 오늘도 누리면서 살아라 세속적 리더의 잠재적 위험 요소는 자신을 외부 객관적 관찰자로 여겨 후보자 신앙은 공동체 연대의식 제공 박해나 차별 반대 옹호근거마련 논의들의 오래 된 세대들이나 하는 고리타분한 이야기로 치 부되거나 배격되고 있고, 미국 의 문화는 급진적인 자율성과 인간이 진정한 자아를 실현하 고 있다는 만족으로 대치되고 있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불가침은 인간성의 완성이라는 계속되는 성스러움(?)의 근거 를 상실하고 있 성경은 우리가 우리 자신들 의 것이 아니라 감히 측량할 수 없는 값으로 구속되어진 것(고 전 6:19-20)이라고 하기에, 크리스천들 이 문화에 참여하면 할수록 우리 주변의 세속적인 이웃들과 갈등을 일으키게 된 이러한 갈등들은 단지 불편한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이중에서 많은 쟁점 등이 연방대법원에서 마무리 짓게 된 종교적인 세력들과 포스트-종교적인 세력들 간의 긴장이라는 관점에서, 해치 는 샌더스 후보야말로 편견이나 선입견 이 없는 가장 이상적인 후보라고 극찬한 다: 이처럼 다양한 나라에서, 어떠한 사 두리 안에서 다양한 요소들을 충분히 이 해하고 증진시킬 수 있 그러나 대권 후보의 신앙은, 최소한, 미국을 지켜나가 야 할 리더의 덕목으로서, 유익이 있다는 점을 해치는 간과하고 있 세속적인 리더에게서 볼 수 있는 잠재 적인 위험 요소가 있 바로 자신을 공 동체의 한 구성원으로 보지 못하고, 자신 을 외부에 속한 객관적인 관찰자로만 본 다는 점이 해치는 샌더스가 어떠한 사람들에게 편중되지 않고 사람들을 위 급진 무슬림보다 극우주의자가 더 위험 <2면에서 계속> 이런 우익 과격파는 도대체 어떤 사람 인가? 그들은 왜 미국인이, 투표하기보다 정부와 무력으로 싸우고,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포용하기보다, 죽이고, 일자리를 구하기보 다, 정부 건물을 폭파해야 한 다고 믿을까? 폭력적인 이슬 람 극단주의에 관해선 수많은 논의가 이뤄졌 이제 미국 에 최대 위협이 될 수 있는 극 우 과격분자에 관해서도 철저 한 연구가 이뤄져야 할 때 그들 전부가 티머시 맥베이 를 닮진 않았 악명 높은 반 정부 극단주의자 맥베이는 1995년 오클 라호마시티의 연방정부 건물 입구에서 트럭 폭탄을 터뜨려 168명의 목숨을 앗 아갔 그러나 폭력적인 우익 급진주의 자 전부가 맥베이의 신조에 동의하거나 그런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할 능력을 가 진 건 아니 사실 그들은 놀라울 정도 로 다양한 부류로 구성된 전문가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눈 미국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의 대테러연구센터 소장 에어리 펄리저에 따르면 그들의 이념은 인종차별주의, 반 연방주의, 원리주의로 압축된 각각 하 부 단체가 숱하 인종차별주의 진영에 는 필터로서 세상을 왜곡 되게 본다고 생각한다면, 왜 기독교인들이 낙태나 동성애에 그처럼 열정을 다해 기도하며 반대하는 지를 알 수 없게 된 결론으로, 대통령 후보 의 신앙의 부족이나 신 앙은 우리에게 중요한 문 제 그것은 우리가 믿 는 것을 동일하게 믿는 사람을 찾는다는 의미에 서가 아니라, 후보자의 신앙이 바로 박해받고, 약하며 그리고 누 군가에게 차별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옹호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기 때문이 또한 후보자의 신앙은 바로 소속감 즉 공동체에 속해 있다는 연대 의식을 제공 한 바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세속주 의자들이 끔찍하게 싫어하는 공동체 의 식을 주고, 그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게 된 는 KKK 네오나치 스킨헤드 같은 백인우 월주의 단체가 포진한 서로 약간씩 다 르 반연방주의 진영에는 민병대와 자칭 애국주의 단체, 그리고 자주시민 (sovereign citizens, 개인적으로 해석한 관습법을 따르며 정부의 법은 무시한다) 단체가 포함된 원리주의 진영은 주로 기독교 정체성 을 주장하는 극우 단체로 구성된 그들 은 성경에 나오는 선과 악의 대결이 앵글 로색슨 국가들의 후손과 이민족 집단 사 이의 전투라고 믿는 폭력행사의 동기 로 종교를 내세우는 반낙태주의 공격자 도 크게 보면 그 부류 이런 이질적인 집단은 폭력적이든 아니든 각각 나름대 로의 이상적인 과거를 갈망한 그중 으뜸은 인종차별주의 운동이 주로 1865년 KKK 결성이 그 시발점으로 일컬어진 원리주의를 표방하는 기독 교 정체성 운동은 몇 십 년 뒤 시작됐 <9면으로 계속> 3 오늘날 사람들은 행복 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알려주신 인생의 행 복은 솔로몬 왕이 마음이 원하는 대로 소유하고 보고 즐기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 목 회자의 복은 무엇입니까? 목회가 잘 되는 것? 목회로 인하여 만족하는 것? 이러한 것이 아니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 그렇다면 우리 목회자가 언젠가는 은퇴할 때 그 복이라고 하는 것도 사라질 것이며 추억이라고 하는 창고에 보관용으로 전락이 되어 버릴 것입니 먼저 우리는 복이 무엇이라고 하나님이 알려 주시는가를 먼저 알아야 합니 그리고 그것을 복으 로 삼고 추구고하 소유하고 누리고 나누며 살아야 할 것입니 복은 하나님이십니 우리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 즉 복이신 하 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 그 복은 나를 사랑하시는 복입니 그 복 은 나에게서 떠나지 않는 복입니 그 복은 나를 복되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 이 세상에 서, 그리고 영원히 나의 복이 되시는 것입니 시1:1의 말씀에서 복 있는 사람은 라고 하였습니 하나님이 있는 자는 참으로 복이 있 는 사람입니 비록 오늘 이 세상을 떠날 때라도 이 복은 나에게 함께 하시는 복입니 이 세상 사람이 복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만족을 채워주는 것이기에 복이라고 하는 것이 만족 이라고 하는 것은 있는 것 같으나 없는 것입니 사라지는 그림자입니 분명히 만족하여 복이라고 하지만 사라지는 것입니 나중에는 허상이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됩니 과거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구원 받아 가나안 땅으로 나아갈 때 얼마나 감격하였으며 행복하였겠습니까? 그러나 그 만족도 복이라고 하는 그 만족도 곧 시들어지고 장미꽃과 같 이 되어 광야 생활에서 가시가 되어 자신의 마음을 찔러 괴롭히는 것이 되어버린 것을 우리 가 잘 알고 있습니 이제 나에게 참된 영원한 복을 알았으면 그 다음에는 그 복을 누릴 수 있어야 오늘 나의 복 으로 행복이 되는 것입니 소경 앞에 아름다운 꽃이 있을 지라도 보지 못하면 아름다움을 누리지 못함과 같이 나의 현실의 삶에서 복에서 나타나시는 그 은혜를 알고 감사하므로 거두 어들일 때 행복이 되는 것입니 우리의 환경은 변화무쌍하지만 그 가운데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항상 나타나시 는 것입니 복이신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기 때문입니 시 23편에서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갈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그가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 즉 그러한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으로부터 은혜가 나타나시는 현장이기 때 문에 그 가운데서 그 은혜를 찾아 감사하는 것입니 어둠의 밤에도 하늘에는 별들을 두신 것과 같이 어둠의 골짜기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는 마련되어 있습니 그것을 발견하여 감사 하므로 누릴 수 있는 것입니 그것이 복을 누리는 비결입니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소유에서 행복함이 아니라, 복이신 하나님의 은혜를 현장에서 깨 닫고 그 은혜를 감사로 거두어들일 때 행복으로 누리게 되는 것입니 이 복이 넘치기 위하 여 생각의 훈련을 부단하게 하여야 합니 즉 하나님이 나의 인생에 항상 같이 하심을 알아 야 합니 믿어야 합니 모셔야 하는 것입니 그리고 그 하나님이 항상 은혜를 베푸시는 것을 알아야 합니 그 은혜를 현실에서 찾도록 살펴보시면 발견하게 될 것입니 요나 선지자가 바다 가운데 있을 때에도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신 것입니 엘리야 선지자가 죽기를 원하여 로뎀나무 아래 쓰러져 있을 때에도 하나님의 은혜는 나 타나신 것입니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광야 40년간에 나의 은혜는 부족함이 없었다고 하 셨습니 우리가 현실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되었을 때에야 보고 감사하 며 거두어들이지 말고 비록 문제들은 그대로 있을지라도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 나시는 것의 증거들이 작게 보일 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감사하며 거두어 들여야 하는 것입니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 인생이란 나의 뜻을 이루어 성취하는 데서 의미를 찾 는 것이 아닙니 나의 인생의 복은, 복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는 것이요 하나님으로부 터 나타나시는 그 은혜를 보고 사는 것이요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행복한 인생입니 나의 복은 영원한 복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으로 나타나는 그 은혜를 바라보고 누리고 감사하며 즐기며 사는 것입니 곧 그 삶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입니 이 복은 이 곳을 떠나 영원히 살 곳에서도 그 복으로 살게 될 것입니 영원 히 이어지는 그 복을 누리고 우리는 살아야 합니 너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자라고 오늘도 말씀하시고 계십니 나의 복이신 하나님이 그 렇게 말씀하십니 복이 있는 자여! 아멘.
4 목 회 www.chpress.net 2016년 2월 20일 토요일 신앙칼럼 강준수 목사 (라스베가스 안디옥교회) 스윈돌 목사님이 주일설교를 하 시면서 그리스도인은 교통법규부 터 지킬 줄 알아야 합니 그 작은 일도 지킬 수 없다면 나쁜 그리스 도인입니다 라고 역설했 그리 고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차를 몰 고 가던 중에 다른 생각을 하다가 그만 빨간 신호등을 지나고 말았 그런데 바로 그 광경을 부목사 님 한 분이 마침 뒤에서 보고 말았 이 사실을 알고 부목사님들이 목사님을 놀려줄 계략을 꾸미고 목사님을 초대했 그런 눈치를 챈 목사님이 고민고민하다가 솔직 히 고백하기로 하고 초대된 장소 로 나갔 그리고 나는 죄인입니 다 라고 쓴 목걸이를 앞에 걸고 나 한 가족 타났 장내가 웃음바다가 되었 그리고나서 목사님이 뒤로 돌 아서는데 등 뒤엔 이런 등걸이가 걸려 있었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허물과 죄가 용납 되고 덮여지는 곳- 그곳이 가정이 아픔과 상처가 치료되는 곳- 그곳이 교회이 구원이 무엇인가? 죄인이 하나 님의 가족이 되어 살아가는 것이 교회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가 족들의 모임이 성경에 무엇이 기록되어있는가? 하나님의 가족을 만들어 가시는 이야기이 하나님 은 당신자신을 가족과 관련된 어 휘로 표현하신 우리가 믿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그분의 자녀가 된 그래 서 우리 믿는 사람들은 다 한 형제 요 자매요 한 가족이 토레이 신 부는 기독교 에 가르칠 교( 敎 ) 자 를 쓰고 있는데 사귈 교( 交 ) 자를 쓰는 것이 더 옳다고 주장했 왜 냐하면 기독교는 예수님과의 만남 이요, 하나님 가족들의 사귐이요 하나님 가족의 교제요 영적인 가 족관계이기 때문이 이 땅에서 가족은 서로 멀리 떨어져 살수도 있고 이혼으로 헤어질 수도 있고, 그 가족이 늙어 죽으면 영원한 이 별을 하기도 한 그러나 하나님 의 가족은 영원하 그래서 이 땅 에서 내 가족이 구원받아 나와 함 께 하나님의 가족이 되어 천국에서 까지 영원히 함께 사는 것은 가장 귀한 축복이 그렇 교회는 가족이 영원 한 하나님의 가족이 교회는 빌 딩이나 건물이 아니 어떤 조직 이나 기관도 아니 어떤 나이나 취미가 비슷한 문화클럽도, 종교클 럽도 아니 성경에 보면 좋지 않 다 는 말이 창세기에 처음 나오는 데 바로 아담이 혼자 거하는 것이 좋지 않더라고 하셨 그래서 하 나님은 그 아담에게 가족을 만들 어 주시고 그리고 나서 심히 좋았 더라 말씀하셨 우리가 예수 믿어 크리스천이 되 는 순간, 단지 예수님을 믿는 것만 아니라 하나님의 가족의 한 사람 그 자녀로 태어나는 것이 우리 가 육신적으로 태어날 때 내 부모 의 가족으로 태어난 것처럼 영적 으로 다시 태어날 때 하나님 아버 지의 한 가족으로 태어난 것이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믿어 하나 님을 아버지라 부른다면 그는 이 미 하나님의 한 가족인 것이고 물 론 그 교회의 일원인 것이 그러 므로 나는 크리스천입니 그러 나 어떤 교회에 속하지는 않았습니 다 한다면, 그런 말은 짝퉁 크리스 천이 하는 말이 나는 오른 손이 다, 그러나 내가 붙어있는 몸은 없 다 말이 되는가? 나는 군인이 그러나 소속된 부대가 없 그런 군인이 싸울 수 있겠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믿어 하 나님의 자녀가 되는 그 순간 교회 를 등록할 때 나는 이미 교회의 일 원 그 지체인 것이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교회가족관계. 소속이 분 명한 내 교회가 있는 것이 로마 서 12장 5절도 이와 같이 우리 많 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한 가족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 느니라 선언했 내 손과 발이 내 몸의 일부이듯, 내 심장과 위장 모 두가 다 내 몸의 일부이듯 내가 예 수 믿고 교회에 등록하는 순간 나 는 하나님의 가족, 우리 교회 한 식 구이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고 우리가 그 몸의 지체라는 말은 몸에 붙어 있어 말하자면 분명히 교회에 소 속되어있다는 말이 그러므로 우 리는 혼자서는 존재하지 못한 더욱이 그 신앙생활은 절대 혼자 할 수 없 잘 타던 모닥불도 그 나뭇가지를 하나씩 둘씩 셋씩 떼 어놓으면 나도 꺼지고, 너도 꺼져 버리고 만 몸인 교회를 떠나 나 혼자 덩그러니 세상에 나와 있으 면 내 신앙도 식어지고 그 날로 내 신앙의 불은 꺼져버리고 마는 것 이 그래서 모이기에 힘써라 너 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고 말씀하신 것이 우리 몸은 많은 세포로 이루어 져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병이 들면 다른 세포들이 일제히 달려 가서 도와주며 영양분을 나눠준 그런데 어느 날 혼자 도와주는 일 을 하지 않고 먹고 노는 세포가 생 긴 다른 세포들로부터 도움도 받지도 도움을 주지도 않는 그 러면서 다른 세포의 영양분을 다 빼앗아 먹는 이런 세포를 소위 암세포라고 한 이것이 하나가 되고 둘이 되면 악성종양이 되어 사람생명까지 앗아가는 것이 교 회라는 몸에 붙어있는 지체 그 제 체들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 혼자서 놀겠다는 세포는 위험하 다른 성도들과 더불어서 한 구역 안에서 사랑을 나누고 상처를 나 누며 서로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 고, 서로를 세워주는 이 사랑을 체 험하며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교회생활이 코이노니아 란 말은 교제란 말 인데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뜻도 있 네 아픔에 내가 참여하고, 너 의 고통을 내가 함께 나누는 것이 코이노니아이 그런 코이노니아 가 일어나는 곳 이것이 바로 가정 이요 교회이 그래서 칼빈 목사 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하나님의 자녀는 교회라 불리는 어머니 품에서 자라야 한다고 말 했 교회를 가까이 하면 하나님 을 가까이 하는 축복을 누리기 때 문이 교회 뜰만 밟고 가는 손님 이 아니라 교회를 가까이 함이 내 게 복이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 며 하나님의 한 가족으로써 마음 을 우리 교회가족 안에 두시고 우 리 아버지의 그 크신 사랑을 충분 히 받기를 바란 revpetergang@hotmail.com 성경을 보면, 안타까운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을 보면서 우리를 향하 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합니 아, 저렇게 살면 망하는구나. 아, 저 렇게 살면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사람이 되는구나. 아하, 안될 상황 에서도 되는구나. 그러면 나는 죽도 록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살아야지. 성경에는 좋은 일만 기록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아주 악하 고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입니 가룟 유다는 처음 예수님의 제자 로 부름을 받을 때부터 자기 생각 으로 가득 차 있던 사람입니 그 는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예 수님께 나온 대표적인 사람입니 그는 예수님을 이용한 것입니 그 것을 알면서도 예수님은 그와 함께 해주셨습니 그를 끝까지 기다려 주셨고 사랑하셨어요.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까지 사랑하셨습니 돌 이 가득차서 말씀을 받아서 열매를 맺을 수가 없었던 사람입니 여호사밧 왕 때 수많은 거짓 선 푸/ 른/ 초/ 장 전남수 목사 (알칸사 제자들 교회) 지자들이 각기 거짓 예언을 하고 있었습니 그런데 그들 속에 거짓 영이 들어와서 자기들을 미혹하고 있다는 것조차도 모르고 있었습니 그들이 오히려 하나님이 보내시 고 하나님의 영을 소유한 진짜 선 지자의 뺨을 때립니 그러면서 말 하기를 언제 하나님의 영이 너에 게 가서 그런 말을 하더냐? 는 것입 니 가짜가 진짜인 것으로 착각하 면 진짜는 뺨을 맞게 됩니 사울의 망령된 예배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열 두 지파 가운데서도 가장 약한 가문 가운데서 또 약한 사울을 하 나님께서 왕으로 세우셨습니 사 울을 보면, 겉 사람은 멋진 왕감인 데, 중심이 삐딱한 사람이었습니 다시 말하면 방향이 자기중심적이 었던 사람입니 생각은 사건을 만 나면 열매를 드러냅니 어느 날 블레셋과의 전쟁이 일어났습니 그때 사울왕은 사무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 그 이유는 전쟁에 나가 려면 반드시 먼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나가도록 하나님이 정해 주 셨기 때문입니 그런데 사무엘이 기다려도 오지 않습니 지금 적군 이 쳐 들어오고 있습니 백성들은 두려워서 숨기 시작했습니 사울 왕의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했습 니 사무엘 선지자가 오기로 한 시간은 아직 남았지만 마음이 점점 더 조급해집니 말하자면, 두 세 시간을 기다리기 어려웠던 것입니 그래서 기다리지 못하고 사울은 자기 스스로 짐승을 잡고 예배를 드렸습니 그런데 끝나기가 무섭 게 사무엘 선지자가 도착한 것입니 그 때 사무엘 선지자가 사울에게 말하기를 '왕의 행한 것이 무엇이 뇨? 사울이 변명합니 적군은 쳐 들어오고 백성은 나에게서 흩어지 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 왕의 행한 것이 무엇이뇨? (사무엘상 13:8-15) 해서... 그랬다는 것입니 우리도 잘 아는 대로 그 당시에 하나님께 서는 제사장이나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시고 예배를 받으셨습니 이것이 하나님이 정해주신 법입니 그때 사무엘 선지자가 사울에게 말하기를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 하였도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13,14절)고 말했습니 지금도 그렇지만, 누구든지 다 예 배를 인도할 수 있고 설교할 수 있 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다 무너 지는 것입니 하나님이 정해주신 것을 우리가 뒤집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 그것을 바꿀 수 있는 분 은 오직 하나님뿐입니 그 기초 위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것입니 우리가 힘이 들어도 하나님이 정해 주신 법아래 있을 때 가장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 하나님이 정해주신 법 하나님이 우리에게 '우상을 섬기 지 말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 라' 하셨으면 그렇게 하면 복을 받 습니 그것은 우리가 바꿀 수 있 는 일이 아닙니 우리는 이 법을 기초로 해서 복음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 이 법이 없으면 우리가 지옥으로 가는 기준도 천국으로 가 는 기준도 없어요. 그러나 그 법을 기준으로 해서 우리가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며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 그래서 그 법아래 있는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 이 오신 것입니 우리를 구원해주 시기 위함입니 하나님이 정하신 법이 우리를 예 수님께로 인도해줍니 우리가 잘 못된 길로 가고 있음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법입니 그 법이 기 준이 되어서 알려주는 것입니 그 런 의미에서 이 법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것이지, 법을 떠나서 있는 것이 아닙니 그런데 우리가 신앙생활을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는 잘못 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교회에 너무 많습니 자기 소견대로 해도 구원 받을 것이라고 하는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 사울이 그런 대표적 인 사람이었습니 사무엘 선지자 가 '일주일 안에 온다 했으면, 일주 일을 기다려야 했던 것입니 그것 이 믿음입니 그 기다림이 믿음입 니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은 믿음 이 있음을 말합니 믿을 수 없는 데 누가 기다립니까? 믿음이 없이 기다린다는 것은 불가능합니 하나님의 법 순종이 참 지혜 사울 왕이 힘을 써서 제물을 잡 아서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에, 하나 님이 그 예배를 받으셨습니까? 아 닙니 오히려 그런 거짓되고 자기 중심적인 예배드린 후부터 사울은 오히려 더욱더 거짓의 사람이 되어 가고 있었습니 그리고 왕의 권세 를 잃기 시작했습니 현상적으로 는 그가 여전히 왕이었으나, 하나님 은 그를 이미 폐하셨습니 <7면으로 계속>
목 회 2016년 2월 20일 토요일 www.chpress.net 사람인가? 과학인가? 물질문명이 발달하면서 만물의 영장(靈長)인 사 람은 과학의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 이미 상당한 분야에서는 사람의 몫을 과학이 대신하고 있 과학의 영역이 점차 확대되면서 축복이라 여기던 과학은 이제 저주로까지 회 자되고 있 마땅한 사람의 몫을 과학에게 침해를 당해 사람이라는 정체성마저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이 하늘까지 높아지려 바벨탑을 쌓 았던 인간의 참담한 실패가 재연되 고 있는 중이 사람을 위협하는 과학을 사람은 인공지능(人工知能, AI)으로 지칭한 인공지능은 철학적으로 인간성 이나 지성을 갖춘 존재, 혹은 시스 템에 의해 만들어진 지능, 즉 인공 적인 지능을 뜻하며, 일반적으로 범 용 컴퓨터에 적용한다고 가정한 이 용어는 또한 그와 같은 지능을 워하고 있 이 같은 상상은 터미 네이터, 매트릭스 시리즈 등 수많은 공상과학 영화로 구체화됐 때문 에 이번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은 바둑계는 물론 일반인들의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 빙산(氷山)은 물 위로 드러난 부 분보다 물 밑에 감춰진 부분이 더 많 세상에도 보이고 들리고 느끼 게 되는 현상보다 더 많은 것이 감 춰진 이면(裏面)에 있 누가 인간 과 인공지능을 지닌 컴퓨터와의 대 결을 주도하는지 모르나 어쩌면 여 기에는 인간경시풍조가 가세된 것 은 아닌지 의심이 든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있 만약 인간을 인공지능이 이기게 되면 하 나님의 형상과 모양에 흠이 갈 수도 있 이를 노리는 세력! 과연 없는 것일까? 사탄은 하나님께서 처음 사람 즉 터 바둑 프로그램들과의 대결에서 무려 99.8%의 승률을 기록했 가 히 바둑 괴물 이라고 불러도 손색없 을 별명이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 결은 알파고의 도전을 이세돌이 수 락하면서 성사됐 10여 년째 세계 바둑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이세돌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이 놀라울 정도로 영리하 며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들었지만, 나는 이번 대국에서는 이길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대국을 앞둔 소회를 밝혔 기라성 같은 기사들 이 포진하고 있는 바둑계에서 세계 1위를 10년째 지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 테니스로 비유하 면 테니스의 황제 로저 패더러가 10년 동안 세계 1위를 하고 있는 것 과 같고, 골프로 치면 황제 타이거 우즈가 10년째 상금 랭킹 1위를 차 지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방법을 신앙의 관점에서 찾아보려 는 고민이 아니었을까 싶은 책이 이런 관점에서 만약 인공지능의 컴 퓨터가 하나님께 도전을 해왔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이세돌 처럼 받아들이셨을까? 아마도 성사 되지 않았을 것이 하나님이시라면 절대 인공지능 아니라 더한 그 무엇이라 해도 지실 일이 절대로 없 하나님은 말 그 대로 전지전능하신 분이시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이 가능하신 하나 님께서 아무리 인공지능을 지녔다 해도 피조물인 컴퓨터에게 패하실 확률은 0.0000 1%도 없 그러나 인간 이세돌은 어떨까? 장담할 수 없는 일이 문제는 이세돌 역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지니고 있 는 그래서 사탄이 하나님을 대적하 기 위한 대상으로 택한 인간이라면 이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라는 사 김한맥 선교사 (문화동원연구소 대표) 인간과 인공지능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부터 인간 안 에 담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파 괴하려고 혈안이 되어있 시시탐 탐 기회를 엿볼 뿐만 아니라 기회가 오지 않으면 갖은 방법으로 불안과 불만을 조성한 의심, 시기, 질투, 비교, 모함, 반목 등의 자기 비하가 커질수록 공격하거나 파고들 틈새 가 많아지기 때문이 인간과 인공지능의 바둑 대국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 5전3선 승제로 진행되기는 하되 이번 대국 은 한 선수가 3승을 달성해도 승부 가 종료되지 않고 5경기 모두 펼쳐 진 3월 9일 제1국이 시작돼 2국 은 다음 날인 10일 펼쳐진 3국은 12일, 4국은 13일, 5국은 15일 차례 로 열릴 예정이 모든 대국은 유 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왜 그럴 까? 승부가 결정되었음에도 불구하 고 다섯 판을 다 채우려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대국 장소와 운영 방식, 생중계 등 자세한 내용은 구글이 이달 중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 이번 대국 에는 상금 100만 달러(약12억원)이 걸려 있 알파고는 구글의 자회사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프로 바둑기사와의 대국에서 승리해 주목받았 알파 고는 최근 유럽 바둑 챔피언 인 중 국의 판후이(2단)와 다섯 차례 대국 을 벌여 모두 승리했 알파고는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과시하며 다 른 회사의 인공지능을 보유한 컴퓨 대단한 것이 그런 이세돌이 바둑 괴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공 지능의 도전을 받아들인 속내는 알 수가 없 이번 대국은 체스에 이어 인간이 인공지능에게 바둑 최강의 자리를 내줄 것인가? 가 결정되는 중요한 대진이 덕분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 체스의 경우 이미 약 20년 전인 지난 1997년 러시아 의 세계 체스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 프가 IBM의 슈퍼컴퓨터 '딥 블루'와 의 대결에서 패하고 말았 사람이 만든 인공지능이라 하여 결코 만만 하게 볼 수 없는 인공지능 컴퓨터는 감정의 기복은 지니지 않았을 것이 그러나 인간은 그렇지 않 상 황에 따라 감정 즉 심리(心理)의 변 화가 막측한 것이 인간이 예를 들어 5국 중 2국을 이세돌이 졌다고 치자. 이세돌은 3국을 시작 하기 전 엄청난 위압감을 느낄 수도 있 이길 수 있다는 자기체면이 패할 수도 있다는 불안으로 실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반면 컴 퓨터는 그렇지 않을 것이 설사 이세돌에게 두 판을 지고 있다 해도 컴퓨터는 이미 진 두 판을 의식하지 않을 것이 어쩌면 인공지능으로 이세돌의 약점과 강점을 파악하고 교묘하게 심리전을 펼칠지도 모른 이전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 실까? 하는 베스트셀러가 있었 상황과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대응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신앙상담 5????? 이정현 목사 빛과소금의교회 / (310)749-0577 Johnjunghyunlee@gmail.com Q: 작은 교회에서 목사님의 목회를 도와드리고자 섬기며 봉사 하는 집사입니 어떻게 돕고 섬기는 것이 좋은 지요? 신약성경 에서 예수님과 사도바울의 선교사역에서 평신도로서 섬김이로 동 역자로 일했던 사람들의 이름과 간단한 섬김의 설명을 부탁드립 니 -팔로스 버디스에서 Kim A: 좋은 질문입니 예수님은 밤새도록 철야기도를 하신 후에 크리스천의 눈으로 본 세상 만들 수 있는 방법론이나 실현 가능 성 등을 연구하는 과학 분야를 지칭 하는 것으로 백과사전은 설명하고 있 판단, 추론, 학습 등 인간의 지능 이 가지는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 템으로 설명하기도 한 따라서 나 이가 들면서 퇴보하는 인간의 한계 가 과학이 가지는 위협이기도 하 이런 위험한 실험이 시도되고 있 바둑계의 최강자 이세돌 9단과 인 공지능 최고수인 구글의 알파고 (AlphaGo)가 맞붙는 일정이 확정됐 구글은 2016년 2월 5일 자회사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 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이 오는 3월 9일부터 5번 기로 시작된다 고 밝혔 세계 바둑 챔 피언이 인공지능 컴퓨터와 대국하 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사상 초 유의 이벤트로 전 세계가 이 경기를 주목하게 됐 만약 이세돌이 알파 고에게 패한다면 체스에 이어 20년 만에 바둑 최강자 자리를 인공지능 에게 내주는 셈이 된 문제는 그 때부터 시작이 될지도 모른 이제 까지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 했는 데 인공지능을 지닌 피조물에게 졌 으니 만물의 영장자리도 내줘야 할 지 모르는 것이 인간은 컴퓨터와 IT기술, 인공지 능 등이 날이 가면 갈수록 발전함에 따라 먼 미래에 지구의 주인이 기계 에게 넘어가지는 않을지 항상 두려 실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은 어 떤 형체를 지닌 것이 아닌 인간의 생각이나 지혜일 수도 있 따라서 그 생각이나 지혜는 창조의 영역이 된 결코 사람이 도전할 분야 혹 은 정복할 대상이 아니라는 말이 따지고 보면 현재 일반화되어 있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도 인공지 능을 지니고 있으며 인간의 삶에 막 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 그러나 이러한 인공지능은 인간과 대결을 벌이지는 않는 그저 대체 하거나 편리하게 사용될 뿐이 그 러나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은 다 르 피조물이 창조주에게 도전하 는 양상으로 전개될 개연성이 크 인공지능이 지는 것은 전혀 피해가 없 인간이 지게 되면 그 파급은 상상 이상이 될 수 있 이것이 하 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존재가 노리 는 의도일 수 있 2016년 1월 23일 막을 내린 다보 스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였 이번 주제를 이끈 가장 큰 논의는 인공지능(AI) 이었 모 든 것이 연결되는 지능적인 사회를 만들 4차 산업혁명 은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해 자동화가 일어나는 사회로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와 일상 전체에서 인간의 영역이 인 공지능으로 대체된다는 것을 의미 한 이는 곧 인간의 일자리와 역 할에 대한 문제로 파생된 <6면으로 계속> 자기를 도울 12제자를 부르셨는데 이름은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야고보, 다대오, 시몬, 가롯유다였 이들은 예수님과 함께 하며 배우고 훈련받는 일군들이었 그 들뿐만이 아닙니 눅8장 1-3절을 보면 전도여행 시에 자기들의 소유를 바쳐 주님과 제자들을 따라다니며 물질로 수고하고 음식으 로 돕고 섬긴 귀한 여인들의 이름이 나옵니 일곱 귀신에게서 고 침 받은 막달라 마리아와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또 수산나와 무명의 다른 여자의 이름이 나옵니 이런 여인들과 무 명의 손길들이 예수님의 전도사역을 따라다니며 음식봉사로 물질 봉사로 섬겼습니 오늘날에도 이런 손길과 봉사가 절대적으로 많 이 필요합니 바울에게도 보면 그의 1, 2, 3차 선교사역에서 그를 돕고 섬기는 무명의 손길들이 예수님 전도사역을 따라다니며 음식봉사, 물질 봉사로 섬겨 평신도 일군들이 많았습니 바울이 제 2차 선교여행에서 드로아 에서 본 마게도냐 환상에서 이리로 와서 우리를 도우라 고 환상 속에 나온 마게도냐의 사람이 바로 의사 누가였다는 학자들의 의 견이 있습니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저자요 그는 역사가 라고 학자들이 봅니 그는 늘 바울을 근접해 따라다니며 말동무 가 되고 육체적 연약이 많은 바울의 개인 전담의사가 되고 간호하 고 돌보며 선교의 동역자가 되었습니 끝까지 바울 곁에서 지킨 사람입니다(딤후4장). 행16장에 보면 두아디라 성의 자주장사 루디아가 나오는데 그는 빌립보에서 만난 여제자로 바울의 설교를 듣고 회심하여 자기 집 을 오픈하여 온 가족을 회심시키고 세례 받게 한 후에 자기 집에 서 빌립보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그는 재력이 있는 사업하는 여성 으로 물질과 희생정신으로 바울과 빌립보교회를 섬겼습니 교회 에는 이런 재력도 있고 활동력이 있으며 헌신적인 루디아가 절대 필요합니 그리고 행18장을 보면 바울이 고린도에서 텐트메이커 (Tent- Maker) 일을 하다가 만난 재력가로서 부리스길라와 아굴 라가 나옵니 이 부부는 원래 로마에서 믿은 교인으로 고린도교 회와 에베소교회 사역에서 바울을 도와 헌신한 자기 목이라도 내걸 고 희생적으로 도운 동역자들입니다(롬16:3-4). 그리고 고전16:15-18절을 보면 아가야의 첫 열매인 스데바나의 집 식구들이 나오는데 이 사람들은 아가야의 첫 열매로서 성도 섬 기기로 작정한 사람들로서 고린도교회의 교회봉사에 앞장섰던 인 물입니 스데바나와 브드나드와 아가이고를 예로 들면서 바울은 그들이 교회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고 사람들과 바울의 마음을 시원 케 한 사람이고 소개하였습니 또한 고린도교회 동편의 겐그레아 교회의 여집사인 뵈뵈이다(롬16:1-2). 그녀는 부와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바울의 선교사역을 물심양면으로 보호자처럼 도운 사람이 그녀는 바울이 쓴 로마서를 가지고 심부름 차 로마교회로 가기 도 했습니 아무튼 바울사도는 좋은 평신도 동역자들로 인해 그 의 선교사역이 열매 맺게 되었습니
6 종 합 www.chpress.net 2016년 2월 20일 토요일 중보기도 해주세요!...미전도 종족 아프가니스탄의 난갈라미(Na n g a l a m i) 20세기 가 시작될 때까지 아 프가니스 탄 땅은 주 로 여러 종 족들이 연 합해 통치 했 그러 다 대항하는 우두머리들과 외국의 정부들이 아프가니스탄을 통제하 려 했고, 오늘날 아프가니스탄은 독립국가지만 내전이 오랫동안 계 속되고 있 아프가니스탄에는 70개 이상의 종족들이 살고 있으 며, 난갈라미(그란갈리로도 불림) 족은 아프가니스탄 전체 인구의 1% 미만인 소수민족이 난갈라미족이 코나르(Konar)강 남쪽 기슭의 그랑갈리와 제미아 키, 두 마을에 산다는 것 외에는 난 갈라미족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 의 없 이 지역의 기후는 온화하 며 농작물을 재배하기에 적당하게 강우가 충분하 난갈라미라는 이름이 종족명에 따라 마을명이 붙여진 것인지, 마 을 명에 따라 종족명이 붙여진 것 인지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 난갈라미족의 언어는 그랑갈 리어라고 불리며, 이 언어는 인도- 이란 언어군에 속한 삶의 모습 아프가니스탄의 경제는 본래 농 업과 목축에 기초한 산악 지역 에는 비옥한 땅이 거의 없는 반면 좋은 목초지가 있 그 결과로 난 갈라미족은 어느 정도 유목적인 생활방식을 취해 계절을 따라 가 축 떼를 데리고 이동한 이 지역의 다른 종족들과 마찬 가지로 난갈라미족이 기능공들인 하위 계층과 토지소유자들인 상위 계층, 두 계층으로 나눠질 것으로 생각된 기능공들의 만드는 물 건에는 주로 나무공예품, 직조, 제 철, 도기, 바구니 등이 있 이들 이 만든 물건들은 모든 마을 사람 들이 사용하게 된 시장(Bazaar) 은 농산품과 기능공들의 물건을 교환하는 중요한 장소가 된 전 통적인 수공업품들은 널리 보급돼 있으며 질이 매우 좋고, 때로는 매 우 정교하 난갈라미 사회의 기본 단위는 농사짓는 땅과 목초지로 둘러쌓인 촌락이 토지는 가족의 남자 우 두머리 소유이며, 목초지 사용의 권리는 그의 아들에게 상속된 협력은 혈족 관계에 의해 이루어 지며, 친척들은 위기나 도움이 필 요한 때 서로 돕는 일반적으로 가옥들은 언덕의 경 사면을 따라 세우되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서 시내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가옥의 크기는 그 가족 의 부에 따라 달라진 돌담으로 집안이 생활을 위한 곳과 가축을 위한 곳, 두 부분으로 나뉘게 되며, 대부분의 집안 소유물들은 돌담으 로 둘러싸이게 된 계층이 구별되는 것 외에도, 난 갈라미족에서는 성에 따라 노동이 구별된 전통적으로 남자와 여 자 모두 식사를 준비한 여자들 은 빵을 준비하는데, 빵은 농사에 대한 책임을 상징한 남자들은 낙농의 소산을 제공해야만 하고, 이는 가축을 치는 책임을 상징한 신앙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에게 이슬 람교가 소개된 것은 7세기경 아랍 의 침입 때였 9세기까지 다르와 지족이 이슬람교로 개종했 오 늘날에는 다르와지족의 100%가 수니파 이슬람교도들이며, 기독교 인으로 알려진 사람들은 없 다 르와지족은 이슬람교도로서 유일 신 알라를 믿으며, 매일 기도하고, 자선을 베풀고, 금식하고, 가능하 다면 메카로의 성지순례를 한 필요로 하는 것들 아프가니스탄의 다수 종족들 간 의 관계는 갈등으로 점철되어 있 역사적으로 좀 더 강했던 종족 들이 약한 종족들을 지배하고자 했었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을 때, 누리스타니족은 강 하게 저항했었 소련의 침공과 계속되는 내전은 아프가니스탄을 파괴시켰 남아있는 사회적 구 조는 거의 없으며, 많은 이들이 고 향을 떠나 피난길에 올라 상대적 으로 안전한 곳을 찾아갔 아프 가니스탄 안에서 사역하는 (비록 난갈라미족을 위해 사역하는 단체 는 없으나) 선교단체들이 있지만, 매우 위험한 상태이며 선교단체 관련자들이 철수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 난갈라미족에게 많은 지원과 노 력이 필요한데, 이전에 무엇보다 도 내전이 끝나야만 할 것이 계 속적인 열정적 기도로 우리는 이 일들을 보게 될 것이 인터넷 뉴스 북 억류 임현수 목사 구명에 캐나다 의원들 나서 캐나다 연방의회가 종신노역형을 선고받 고 북한에 억류된 임 현수(61) 목사 구명운 동에 나섰 연방의회는 오는 17 일을 '임현수 목사의 날'로 지정, 선포할 예 정이 이어 여야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대대적 인 구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대내외에 천명한 12일 임현수 목사가 담임으로 있던 온타리오주 토 론토 큰빛교회(www.lkpc.org)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캐나다 최초의 한인 여성 출신 연방 상원의원인 연아 마틴(한국명 김연아) 의원과 토니 클레멘트 하원의원, 로나 앰브로스 보수당 임시대표 등 보수당 관계자, 알 리 에사시 오마 알하브라 등 자유당 의원이 동참한 큰빛교회는 행사 당일 인터넷 등을 통해 15만 명 이 상이 서명한 청원서를 클레멘트 의원에게 전달할 예 정이 또 교회 신자들은 이날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 서 대규모 기도회도 열기로 했 이 행사에는 온타리 오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형관 목사), 해외한인장로회 캐나다동노회(노회장 석대호 목사) 등이 참여할 계획 이 임 목사는 1996년 이른바 '고난의 행군' 시절부터 북 한 동포들을 도우려고 110차례나 북한을 방문했 국 내는 물론 북미주 교회를 돌아다니며 모금한 성금으 로 북한의 탁아소, 양로원, 병원, 영아학교 등을 도왔 임 목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을 높이 평가해 북한은 나진 지역을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는 통행증도 발급 했 그러나 지난 1월 말 나진에 들어갔다가 북한에 억류됐고, 지난해 7월 30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국 가 전복 음모 행위를 저질렀다고 시인하는 기자회견 을 했 또 평양 봉수교회를 찾아 자신의 반북 행위를 '속죄'하는 예배를 올리기도 했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에서 하루아침에 '북한 체제 전복자'로 지목된 것이 지난해 12월 16일 북한 최고 재판소는 그에게 종신노역형을 선고했 이후 조성준 토론토 시의원을 비롯한 캐나다 동포들이 임 목사 석 방 운동에 나섰고, 큰빛교회는 조속한 무사귀환을 촉 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했 상상 초월하는 사순절 '금욕' 경제 효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 하며 기독교 신자들 이 참회 회개하는 사 순( 四 旬 ) 시기의 경제 효과를 '세속적'인 관 점에서 본 기사가 나 와 관심을 끈 사순 시기는 부활절(3월27일) 전 40여 일 간의 기간으로, 올해엔 10일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 절 직전인 성 목요일(3월 24일)까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11일 성경에서 규정한 '7대 크리스천의 눈으로 본 세상 <5면에서 계속> 다보스포럼에서도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5년 내 510만개의 직업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포털 사이트 다음을 창설한 이재웅 씨는 자동화에 따라 줄 어드는 일자리를 경고하며 기본 소득 지원의 필요성 에 대해 역설하기도 했 이렇듯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과 그에 따른 문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 로봇, 자동차, 게임 분야에서 인간의 직업을 대신 하는 것까지. 이미 인공지능의 침공, AI s Invasion은 시작되었 이미 인간의 생활에서 몰아낼 수 없을 만큼 깊숙하 게 침투한 인공지능이 이세돌 9단과 대결하는 알 파고에는 경기 도중 상대를 분석하고 학습하는 딥 Internet News 죄악'을 중심으로 사순 기간 이를 자제하고 금욕할 때 얻는 경제적인 효과를 다뤘 7대 죄악은 오만, 탐욕, 색욕, 질투, 식욕, 나태, 분노 2003년 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사순 기간 금욕 차원에서 최소 1주 또는 2주에 걸쳐 육류, 술, 초 콜릿 등을 먹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10명 중 4명으로 나타났 타임은 '오만'을 반성하려면 목욕 미용 제품 에서 상품 제조사의 '브랜드'에 치중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한 전문가들은 '이름 없는' 제조사나 유명 브랜드의 목 욕 미용 제품의 질은 큰 차이가 없다고 본 브랜드 가 생소하더라도 값이 싸면 구매해도 괜찮다는 뜻이 여성들에겐 '핑크 세금'을 피하라고 덧붙였 핑크 (pink) 세금은 제조사가 일부 생활용품의 여성용 가격 을 남성용보다 높게 책정한 것으로 같은 제품이라도 여성은 남성보다 평균 약 7% 더 비싸게 산다고 한 남성용이라고 적혔어도 성분에서 별 차이 없다면 사 라는 권고 이렇게 해서 아끼는 돈은 매번 목욕 미 용 용품 판매점을 방문할 때마다 3-20달러 정도 '탐욕'을 뉘우치는 방법으론 자녀들에게 저축의 소 중함을 가르치는 게 으뜸이 부모가 애들에게 뭔가 를 사주는 대신 장차 대학 학자금을 위한 은행 계좌를 터주면 아이는 매주 100달러씩 6주간 600달러와 그에 따른 이자도 받을 수 있 사순 기간 데이트 비용을 줄이면서 '색욕'을 회개할 수도 있 지난해 폭스 뉴스 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연 인들의 평균 데이트 비용은 82.62-173.88달러라고 한 연인끼리 사랑을 주고받는 밸런타인데이(2월 14 일)에만 1인당 평균 146.84달러를 쓴 비싼 식당에 서 근사한 저녁식사를 하거나 값비싼 꽃다발을 줄 수 도 있지만, 집이나 저렴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데이트 를 해도 충분히 낭만을 느낄 수 있 4차례 데이트 때 100달러씩만 아껴도 400달러가 남는 타임은 질투를 줄이려면 사순 기간만이라도 소셜 미 디어를 끊으라고 권유한 남이 올린 글과 사진에서 벗어나면 내 시간이 생겨 자존심도 되찾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 탄산음료 욕구를 줄이면 불과 40여 일 사 이 106.5달러가 생긴 미국 가정은 1년 평균 탄산음 료 구매에 850달러, 한 달 평균 71달러를 쓴 분노를 누그러뜨리려면 술과 담배를 줄이면 된 하루에 담배 1갑, 한 달 평균 음주 비용 650달러를 사 순 기간 40일로 환산하면 각각 240달러, 975달러 둘만 합쳐도 1천215달러가 절약된 나태한 생활을 반성하려면 근무 후 곧바로 집에 가 지 말고 운동을 하면 된 담배, 술, 패스트푸드, 탄산 음료 등을 멀리하고 건강한 생활로 얻는 긍정적인 효 과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 미 언론 사이비 종교가 낙태 강요 안상홍 의혹 또 제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구 안상홍증인회) 가 미국 뉴저지 주에서 신도들에게 시한부종말론을 유 포하며 낙태를 강요했다는 의혹이 미국 언론에서 또 다시 제기됐 미국 타임지 계열의 유명 매체인 피플 지도 하나님의교회가 미국에서 재산헌납 아동학대 등 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 미국 온라인 뉴스매체인 미디어아이트(Mediaite) 러닝 이라는 기술이 접목되었다고 한 인간 위에 오 직 한 분 하나님이 계시던 자리를 인공지능이 자치하 고 인간을 조종하려 든다면 그 폐해는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을 정도 인간과 인공지능의 바둑대결이 인간을 점령하려는 사탄의 궤계라면, 그래서 인간은 빙산의 일각만을 보 고 환호하는 것이라면 이는 에덴동산에서의 선악과 보다 더 치명적인 독으로 인간을 사로잡을 수도 있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부여하신 은혜는 실험의 대 상이 아니 인간에게 이미 내재되어 있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은 인간 스스로가 지켜내야 할 보루 인간과 인공지능이 펼치는 바둑대결로 인해 인간의 그 무엇도 훼손되어서는 안 될 것이 hanmac@cmi153.org 는 최근 뉴저지 주 의 종말론사이비종 교가 여성들에게 낙 태를 강요했다 (Former Members Allege NJ Doomsday Cult Coerced Women Into Abortions) 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 기사는 탈퇴 신도 3명의 증언을 토대로 뉴저지 주 릿지우드 소재 하나님의교회가 사이비종교라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 이 매체는 70대 한국여성이 하나님의 육신으로 현현했다는 것이 이 종교의 핵심 이라면서 이 교회 에 제기된 혐의 중 가장 충격적인 것은 교회 대표자 들이 신도들에게 낙태를 강요했다는 것 이라고 보도 했 미디어아이트는 탈퇴 신도들의 주장을 빌려 하나 님의교회의 교리 중 하나는 2012년 세상에 종말이 온다는 것이었고 신도들에게 자녀를 갖지 않도록 조 장했다고 밝혔 하나님의교회 신도였던 미셀 라미 레즈씨가 강요된 임신중절 수술 때문에 아직도 악몽 을 꾸고 있다며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사실과 신도들에게 임신중절을 하라고 종종 암시하곤 했다 는 전 하나님의교회 지도자 론 라모스씨의 증언도 소개했 이 매체는 신도였던 미셀 콜론씨도 릿지우드 하 나님의교회 지도자가 세상의 끝이 가까우니 아이를 이 세상에 들여놓는 것은 의미가 없다 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면서 콜론씨는 하나님의교회가 결혼생활 에 파탄을 가져왔다는 이유로 소송을 진행 중 이라 고 밝혔 이번엔 4살 꼬마가 IS영상서 인질탄 차 폭파시켜 극단주의 무장단 체 '이슬람국가'(IS) 가 최근 어린 소년 들을 내세워 인질 을 참수한 데 이어 이번에는 네 살배 기 아이까지 동원 해 공분을 사고 있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더 타임스는 11일 영국 태생으로 알려진 이사 데어(4)가 리모컨을 작동해 인질 3명이 탄 자동차를 폭파하는 IS의 선전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 영상에서 IS 문양이 그려진 검은색 헤어밴드와 군 복을 착용한 데어는 뒤에 있는 차량을 가리키며 "저 기 있는 '쿠파르'(kuffar 불신자)들을 죽여버리겠다" 고 말한 뒤 리모컨을 작동했 이윽고 자동차가 폭 발해 화염에 휩싸이고, 데어는 승리를 기뻐하듯 오 른손을 공중으로 치켜들었 지난달 초 IS가 유포한 동영상에 처음 등장한 데 어는 영국인 여성 지하디스트 그레이스 카디자 데어 (22)의 아들로 알려졌 카디자는 2012년 런던에서 데어를 낳고 함께 시리아로 건너갔 IS는 작년 7월과 이달 초에도 10-11살 정도로 보 이는 소년들로 하여금 인질을 참수하게 하는 영상을 촬영해 유포한 바 있 대북제재 강화 후 북한주민들 "이게 다 미국 탓" 북한의 핵실험과 로켓 발사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북제 재 강화 이후 미국 등에 대한 북한 주 민들의 반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커 졌다고 AP통신의 평양 주재 기자가 15일 르포 기사에서 소개했 에릭 탈매지 평양지국장은 이날 "(핵실험 등 이후) 북한을 둘러싸고 주변국들 사이에서 '폭풍'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북한 사람들은 자신들만 의 해석을 하고 있었다"며 "확실히 미안한 기색은 전 혀 아니었다"고 표현했 북한 주민들에게 지금 상황에 대해 질문을 던지면 "이게 다 미국의 잘못"이라는 잘 연습된 듯한 분노한 대답이 재빨리 돌아온다고 AP통신은 전했 14일 김일성광장 인근에서 만난 아동수용소 직원 박미향 (22 여) 씨는 기자에게 "미국이 우리에게 핵무기를 보유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미국은 많이 갖고 있으면서도 우리에겐 못 가지게 한 공 평하지 않다"고 비난했 박씨는 "오랫동안 제재 하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전혀 두렵지 않다"며 "우리는 미국 사람들에 대해 증 오심이 크다"고 '공손하게' 말했 AP통신은 북한 당국자까지 동행한 미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주민들이 솔직하게 말하길 기대하긴 매 우 어려우며,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알아채기도 쉽지 않지만, 반미 감정이 뿌리깊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것 은 사실이라고 말했 북한 정권의 거침없는 선동 탓도 있지만 수백만 명의 인명피해를 낳고 국토를 폐허로 만든 전쟁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기도 하다는 것이 북한 정권 은 미국과 남한 탓에 전쟁이 시작됐다고 말하고 있 기 때문에 전쟁의 기억이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미국 은 말 그대로 '적'이라고 AP는 설명했 이러한 반미 감정을 반영하듯 광산 관련 정부부처 에서 일하는 김초용(49) 씨는 "수소폭탄이 자랑스럽 다"며 "우리가 수소폭탄을 만드는 데 크게 진전을 이 뤘기 때문에 적으로부터의 어떤 공격도 두렵지 않 다"고 말했 북한은 핵실험과 로켓 발사 소식을 반복적으로 전 하고 기니나 방글라데시, '헝가리 노동당' 등에서 온 축하 메시지들을 연일 소개하고 있다고 AP는 전했 그러면서 북한은 북한의 붕괴를 원하는 미국에 맞서 싸울 권리가 있으며, 동시에 미국이 적대 정책 을 포기하면 북한도 평화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주민 들에게 강조해 전달하고 있 동성혼 반대했던 보수 성향 미 대법관 사망 미 연방대법원의 안토닌 스칼리아 (79) 대법관이 사망 했 스칼리아 대 법관은 텍사스 서부 에 소재한 한 리조 트에서 12일 저녁 사망했 그는 당 시 지인들과 사냥 여행을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성명을 통해 "스칼리아는 뛰 어난 개인이자 법관이었다"면서 "그의 죽음은 대법 원과 나라에 큰 손실"이라고 했 스칼리아는 지난 1986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이 임명한 대법관으로,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서 대 법관이 된 것은 그가 처음이었 그는 자신의 보수 적 성향을 가감 없이 드러내 왔 그는 앞서 인종차 별 발언과 극보수 성향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 2008년 총기 소지 권리를 보장한 제2차 수정헌법에 큰 비중을 둔 판결로 유명하며, 사생활 보호를 중시 해 왔 지난해에는 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에 반 대하며 이는 미국 민주주의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었 전미히스패닉지도자콘퍼런스는 그의 죽음에 대해 "이탈리아 이민자였던 그의 삶의 여정은, 신앙과 교 육이 하나로 합쳐질 때 생기는 능력에 대해 말해 준 다"며 "그의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인권, 자유, 행복추구권을 수호하는 데 우리를 헌신하게 한다"고 했 스칼리아 대법관의 사망으로 연방대법원의 성향 이 달라질 우려도 제기된 미국 대선이 있는 해에 오바마 대통령이 잔여 임기 중 대법관 후임을 지명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 9명으로 구성된 미국 연 방대법원은 지금까지 강경 보수파 스칼리아 대법관 을 비롯한 보수파 5명과 진보파 4명으로 구성돼 있 었 한편 스칼리아 대법관 후임으로 한국계 루시 고 (47. 한국명 고혜란) 판사도 물망에 오르고 있 루 시 고 판사는 워싱턴DC에서 태어나 하버드대 학부 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 졸업후 연방법무부, 로펌 등에서 일하다 2008년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카운티 지방법원 판사가 됐으며 2010년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 세너제이 지원 판사로 임용돼 첫 한국계 미국 연방지법 판사로 기록됐 고 판사는 세기의 특허재판으로 불린 애플 대 삼 성전자 사건의 재판장을 맡아 주목을 받은 바 있
특 집 2016년 2월 20일 토요일 www.chpress.net 7 기독교는 평화를 추구하는 종교 이 사랑과 섬김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삼고 있 과연 그럴까? 지난 2천년의 기독교 역사를 지나 오면서, 기독교 윤리의 절대적 가 치와 상황에 따른 실천 사이에 갈 등과 마찰이 적지 않게 일어났 심지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력 을 미화시킨 경우도 있었 과연 우리가 베풀어야 하는 관용의 한 계가 어디일까? 원수와 같은 상대 라고 하여도 반드시 품어야 할까? 그렇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주신 교훈의 핵심이 그렇다면 모든 경우 와 모든 자 에게 적용되어야 할까? 기독교 의 진리를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상대도 무조건 끌어안아야 할까? 아니 그럴 수 없 진리를 수호 하는 것은 주님께서 교회에게 주 신 중대한 사명 중에 하나이기 때 문이 325년 니케야 종교회의 이 후 니케야 종교회의는 성공적이었 특히 니케야 신조를 제정함으 로서, 고백적인 교회의 전통을 세 운 것은 실로 역사적인 일이었 성자 하나님과 성부 하나님이 본 질적인 동일성 (homoousios)을 강조함으로서, 교회가 그리스도의 신성을 바르게 고백하게 된 것이 몇 가지 특이한 사항을 니케야 신조에서 발견할 수 있 성도가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대상에 성부는 물론 성 자까지도 포함된 또한 그리스 도가 성부로부터 지음을 받은 피 교회역사를 보면 성 경 이 보인다 (53) 조진모 목사 (필라델비아한인연합교회) 1. 초대 교회 - 교리의 형성: 무엇을 믿는가? (7) - 325년 니케야 신조 이후 조물이라는 의미의 표현이 전혀 없 나아가서 로고스 에 대한 언 급이 없 철학적인 개념과 성경 에 기록된 로고스의 혼동을 우려 하였기 때문이 기독론 정립에 대한 초대 교회 의 공헌은 지대하 니케야 신조 를 제정하는 과정 속에서 오래전 부터 교회를 위협하던 단일신론의 오류를 시정하려는 의도가 있었음 을 발견할 수 있 3세기 초, 교회 를 위협했던 양태론(modalism)을 기억할 것이 사벨리우스 (Sabellius)가 신명기 6장 4절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단일성을 강조 하면서, 삼위일체에 있어서의 위 격의 존재를 부인하였 교회를 혼동 속에 빠뜨렸던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한 논란이 매듭지어진 것이 니케야 종교회의의 패자는 아리 우스(Arius)의 주장을 따르는 자 들이었 하나님의 유일성과 초 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성부와 성자의 본질적 동일성을 부정한 자들이 회의 결과에 불만을 품 은 그들은 그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맹렬한 반격을 시도하였 니케야 신조는 성자 하나님의 신 성 자체에 대한 고백에 대하여 분 명히 하였지만, 아직 그리스도의 본질과 위격의 개념이 정확하게 규정되지 않았기에 빈틈을 공략한 것이 니케야 종교회의가 끝난 후 약 50년간 다시 혼동 속에 빠지 게 되었 다시 원점으로 니케야 종교회의에 참석한 교회 지도자들은 분명 아리우스의 주장 을 정죄하였 이 논쟁을 교회 전 체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 는 아니었 일단 서방교회의 입 장은 오리겐의 종속설로 인한 동 방 교회 내의 갈등이라고 생각하 였 나아가서 이 모임에 참석하 지 않은 회 감독들은 교회가 분열 될 가능성을 보고 이를 더욱 우려 하는 상황이었 아리우스는 약 320년 경, 즉 니 케야 종교회의가 모이기 전 이미 공의회를 통해 파면을 당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동방에서 영향 력을 행사하던 감독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강력하게 호소한 적이 있 아리우스 논쟁이 확대되어 동 방 교회 전체를 어지럽게 한 것이 그의 신분이 장로이었기에, 교 회 감독들만 모이는 니케야 종교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 이 모 임에서 아리우스의 주장을 정리하 고 대변한 인물은, 니코메디아의 유세비우스(Eusebius of Nicomedia, 역사가 유세비우스와 다른 인물)라는 감독이었 그는 니케야 신조 마지막 부분에 기록 된 저주 문구 에 서명을 거부하 였고, 결국 감독직을 박탈당하였 유세비우스는 정치적으로 매우 노련한 인물이었 그는 337년에 사망한 콘스탄틴 황제의 정치력을 이용하여 아리우스 사상에 반대하 던 인물들을 제거하는 일에 앞장 섰 콘스탄틴이 임종시 세례를 받았는데, 유세비우스가 집례를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 이런 정치적인 상황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대표적인 인물로 아다나시 우스(Athanasius)를 꼽을 수 있 그는 알렉산드리아 교회에서 모범 적으로 목회를 하던 신학자였 그는 정치적 변화에 의하여 세 번 이나 감독직에서 추방을 당하는 경험을 하였 정치적 혼란 속의 교회 이미 교회가 황제의 권위 아래 놓인 상황이었음을 기억하여야 한 정치적인 혼란이 교회에 끼치 는 영향력은 절대적이었 특히 콘스탄틴의 죽음 후, 그의 세 아들 을 나누어 차지하게 된 상황이 교 회를 더욱 힘들게 하였 세계사 와 국사에서 익수한 소위 왕자의 난 이 시작된 것이 얼마 후, 셋 이었던 로마제국이 동방과 서방으 로 양분 되었 동방의 통치자 콘 스탄티우스(Constantius)는 아리 우스파를, 서방 통치자 콘스탄스 (Constans)는 니케야 신조를 지지 하였 이런 상황에서, 동방에 속 해있었던 아다나시우스가 추방당 한 것이 동서 교회의 분열이 심화되자, 343년에 동방과 서방 통치자의 합 의하에 대규모 종교회의를 열었 이 회의에서 니케야 신조를 다 시 확인할 뿐 아니라, 아다나시우 스의 복직을 결의하였 동방 교 회의 반발이 지속되는 가운데, 결 국 콘스탄티우스가 동방과 서방을 통합하여 통치하게 되었 그의 직위기간 아리우스주의자들은 승 승장구하는 한편, 니케야 신조를 따르는 자들은 숨을 죽이고 지내 야 했 이런 상황에서 아다나시 우스는 세 번째 추방을 당하게 된 것이 지금까지 살펴본 바, 교회가 니 니케아신조 후 50년간 정치적 혼란, 381년에 와서야 안정 되찾아 사랑과 포용 빌미로 진리 수호 포기하도록 유도하는 모두 경계 케야 종교회의를 통해 얻은 기독 론의 열매를 상실할 수 있는 위기 에 처하게 되었 콘스탄틴 황제 를 통하여 종교의 자유를 보장받 았지만, 세속 정치의 영향력이 성 경적 진리를 결정하는 일에 개입 하면서 교회가 큰 혼란에 빠지게 된 것이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 정하는 자들이 정치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사상을 교회에 정착시키 려 하였기 때문이 분명 그들은 교회에 속한 형제처럼 보였지만, 이단 사상을 교회에 뿌리 내리려 했던 자들이 니케야 신조를 따르던 자들이 아리우스주의자들을 사랑하고 품 어야 했을까? 그렇 아무리 죄인 이라도, 모든 사람은 사랑의 대상 이 그러나 그들의 오류와 주님 의 교회를 향해 저지른 중한 죄에 대해서는 결코 관용을 베풀 수 없 었 오랜 시련을 거친 후 381년 에 와서야 비로소 교회가 안정을 되찾게 되었 2) 성경이 보인다 - 시편 2:7; 미가서 5:2; 요한복음 1:14, 18; 골로새서 1:5, 히브리서 1:3, 5; 디 모데후서 3:6-9; 베드로후서 2:1-9; 요이 1:7-13, 디도서 1:10-16 기독교 신자는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무엇을 믿는가? 교회는 성도에게 무엇을 믿고 고백할 것 인지 가르쳐준 그리스도가 하 나님이심을 믿는 것은 신앙의 핵 심중의 하나이 예수를 믿는 형 제와 자매가 나누는 사랑은 반드 시 중요한 전제가 있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것이 그리스도 를 떠난 상태에서의 친교와 희생 은 아무런 가치가 없 초대교회로부터 시작되어 오늘 날까지 이어지는 교회를 위협하는 자들이 있 성도를 미혹하는 자 들이 성경은 그들을 향해 적그 리스도 라고 단호하게 선언한 이들은 성경이 가르치는 그리스도 에 대한 진리를 대항하는 자들이 단지 다른 생각 을 지닌 자들 이 아니 성도를 신앙의 길에서 배교의 길로 인도하려는 자들이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에게 분 명하게 가르치고 있 이런 자들, 즉 진리로부터 이탈한 이단 지식 을 가지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 들을 멀리하고 물리칠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항하라고 권면한 사랑과 포용이란 빌미로 진리를 수호하는 일을 포기하도록 유도하 는 이 시대의 큰 목소리에 기죽지 말아야 한 특히 그리스도가 완 전한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인간이 시며, 그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은 혜를 부정하는 어떤 가르침도 적 극적으로 거부해야 한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 이 믿는 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를 분명하게 이해하고, 고백하는 신 앙을 지키는 것이 covenantcho@yahoo.com 사순절이 시작되는 첫 번째 수 요일을 재의 수요일, 또는 성회 수요일 이라고 부른 이날은 교 인들의 이마에 재로 십자가 성호 를 그려 준 이때 사용하는 재는 교인들에게 1년 전에 나눠준 올리 브나무나 종려나무를 태워서 만든 것으로, 물을 섞어서 사용한 재 로 성호를 그려주면서 너는 흙이 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 고 선언 한 그렇게 함으로 사순절을 시 작한 아하 그렇구나! -성경의 압축파일 풀기 (22) 이진희 목사 (달라스 웨슬리연합감리교회 담임) 재를 무릅쓰고 기도하다 는 재 위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는 뜻일까? 이렇게 교회에서 사순절을 재 의 수요일 로 시작하는 것은 재가 회개와 참회의 상징으로 사용되었 기 때문이 성경에서는 회개할 때 베옷을 입고 금식하면서 기도 한 이때 재를 머리나 온몸에 뒤집어 쓰거나 아니면 재에 앉아 서 기도했 다말이 재를 자기의 머리에 덮 어쓰고 그의 채색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가서 크게 울부짖 으니라 (삼하13:19). 모 르 드개가 이 모든 일을 알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으며 재를 무릅 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 통곡하 며 (에4:1). 그러므로 내가 스스 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즉 재위에 앉아서) 회개하나이다 (욥 42:6). 다니엘은 어떤 모습으로 회개 기도를 했을까?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 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 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단9:3). 재를 무릅쓰고 기도했다고 했는 데, 재 위에 무릎 꿇고 앉아서 기 도했다는 말일까? 아니다. 무릎으 로 오해하기 수운데, 무릎이 아니 고 무릅이 무릅쓰다 라는 말은 우리말에서 두 가지 뜻으로 사용 된 하나는 ~에도 불구하고 라 는 뜻으로 사용된 다니엘은 재 를 뒤집어쓰고 기도했 그러나 새번역에는 다르게 번역되어 있 응답을 들으려고, 나는 금식을 하면서, 베옷을 걸치고, 재를 깔고 앉아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 서 간구하였 재를 깔고 앉아서 기도했다고 되어 있 어떤 번역이 맞는 걸일 까? 히브리어 성경에는 재라는 말 만 나온 재에 앉아서 기도했는 지, 재를 뒤집어쓰고 기도했는지 는 알 수 없 예수님도 회개할 때의 자세에 대해서 언급하신 적이 있 화가 있을찐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찐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 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 마11:21). 새번역에서는 다르게 번역하고 있 고라신아, 너에게 화가 있 벳 새다야, 너에게 화가 있 너희에 게서 행한 기적들을 두로와 시돈 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은 벌써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회 개하였을 것이 원어대로 하면 재에 앉아 가 맞 평행구절인 누가복음 10장 13 절을 보자. 화 있을찐저 고라신아 화 있을 찐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 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 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그러나 새번역에서는 재를 뒤 집어쓰고, 회개하였을 것이다 라 고 번역하였 원어대로 하면 재 에 앉아 가 맞 새번역 성경은 다니엘서에서는 재를 뒤집어 쓰고 라고 번역할 수 있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고 재에 앉아서 라고 번역했 그런데 마 태복음과 누가복음에서는 재에 앉아서 라고 번역해야함에도 불구 하고 재를 뒤집어쓰고 라고 번역 했 새번역 성경에 일관성이 없 음을 알 수 있 요약하면 이렇 욥은 재에 앉아서 회개 기도를 했 다말이나 모르드개는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 기도를 했 다 니엘은 개역개정에는 재에 앉아서 기도했다고 되어 있고, 새번역에 서는 재를 뒤집어쓰고 기도했다고 되어 있 그러나 히브리어 성경 에서는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 기 도를 했는지 아니면 재에 앉아서 회개 기도를 했는지 알 수 없 예수님은 고라신 사람들이었다 면 재에 앉아서 회개 기도를 했을 것이라고 하셨 그러나 새번역 에서는 재를 뒤집어쓰고 기도했을 것이라고 잘못(?) 번역했 jinhlee1004@yahoo.com <4면에서 계속> 우리는 늦어 보일 찌라도 하나님 의 말씀, 하나님의 법대로 하는 것 이 가장 적당하고 빠른 것임을 믿어 야 합니 불순종이라는 것이 단순히 말을 안 듣는 것이 아닙니 말씀을 믿 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하는 모습으 로도 나타납니 다양합니 그러 니 이 사울이 얼마나 애를 썼겠어 요? 지금 전쟁을 하려면 예배를 드 려야 한다는 것입니 예배가 우선 되어져 있어 보입니 하나님이 우 선 되어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그 실제 내용을 보면 그는 언제나 자기 생각이 우선이었던 사람입니 그 렇기에 우리가 오늘 말씀을 보면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울 같 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씀합니 기다릴 수 있는 사람 우리에게 아무런 감동이 없고 환 경이 아무리 급하다고 해도 말씀을 기다려야 합니 감정과 상황에 따 라서 바뀌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 우리가 하나님이 정한 길이라는 것 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이미 그 렇게 정해 놓으셨기 때문에 예수님 도 이 땅에 오신 것입니 그리고 그 정하신 것을 믿었기 때문에 안나 선지자도 남편이 죽은 후에 팔십 평 생을 성전을 떠나지 않고 예수님을 기다릴 수 있었던 것입니 우리는 무엇을 따르고 무엇을 기 다려야 합니까? 우리가 사회적 개 념으로 '나는 당신을 믿습니다'라고 말합니 그것은 인간적인 신뢰를 해보려고 하는 말일 뿐입니 우리 의 진정한 믿음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습니 하나님이 정하셨다는 말 을 우리는 답답해해서는 안됩니 사무엘이 칠일 만에 오겠다고 했습 니 오겠다고 했으면 오는 것입니 언제인지 모르지만 분명히 올 것을 믿어야 했습니 그것을 사울 은 지켰어야 했습니 왕의 행한 것이 무엇이뇨? 예배를 막 끝낸 사울에게 사무엘 선지자가 물었습니 당신이 지금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사무엘이 몰라서 물은 것이 아닙니 지금 당신이 해야 될 일입니까? 라는 질 문을 던지는 것과 같습니 신앙생 활을 하면서 여러분 스스로가 예배 드릴 수 있다는 생각은 심각합니 혼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기 때문에 교회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 개인적으로 말씀 을 보고 묵상을 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은 예배가 아닙니 그것을 예 배하고 대처해서는 안됩니 혼자 앉아서 예배드릴 수 있으면 뭐하러 말씀을 전하는 자, 가르치는 자가 있게 하셨겠습니까? 뭐하러 예수님이 제자를 뽑으셨고, 왜 오셨 겠습니까? 왜 예수님께서 베드로에 게 주님의 교회를 세우라 고 하셨 습니까? 어떻게 자기 혼자 신앙생 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그 들은 스스로 예배가 무너져 있는 사 람입니 성경을 읽다가 자기 마음 에 들어오는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 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합니 열 번 중에 한 번 틀리면 여러분 은 큰 실수를 하는 것입니 책을 읽어도 잘못된 책을 읽으면 그 생각 이 사상이 되어서 진리를 막게 되어 있습니 이런 생각들이 만연되어 져 있습니 예배의 실패자는 환경과 핑계를 의지 사무엘의 물음에, 사울은 "백성은 나에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 로," 지금 성도들이 흩어지고 있다 는 것입니 그리고 사업은 문제가 생기고 자녀들에게는 위기가 닥치 고 있다는 말입니 이것을 본 사 울의 마음은 조급해집니 그리고 주변이 흩어지는 것을 두려워했습 니 아무도 남지 않을까봐 두려웠 습니 그가 보아야 할 것은 불레 셋이 아니고 약속의 말씀이었습니 환경을 바라보면, 핑계거리 외 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 왕권을 회복해야 합니다 결국 사울은 하나님과의 약속에 서 끊어지고 왕권을 잃어가게 됩니 하나님께서 그 한 번의 실수로 그를 왕위에서 폐하셨다고 생각하 면 곤란합니 하나님께서는 그럼 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끊임없이 회 개하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 습니 그러나 그는 믿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왕권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 하나님이 주신 왕권이라는 것은 우리가 하나 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우리도 왕 같은 제사장처럼 하나님께 나아가 고 하나님의 권세로 세상에서 승리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 그러나 우리가 왕권을 빼앗기면 세상에서 지고 마는 인생이 됩니 예배에 실패하면 영적인 권세는 없습니 왕권을 잃어버리면 안됩니 결국 하나님께서 사울 왕을 버리 시면서 그 대신에 다른 왕을 세우시 겠다고 하셨습니 그가 다윗입니 우리들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잃어버리면, 왕권을 잃어버 리면 세상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닌 존재처럼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 예배의 실패는 영육간의 삶의 실패를 가져옵니 하나님의 축복 권에서 멀어지는 삶이 됩니 예배 가 회복되어야 합니 삶의 최우선 순위가 예배입니 예배가 온전할 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 있는 은혜의 삶을 살게 됩니 그리고 그 권세를 가지고 기도함으로 회복 자의 삶을 살게 됩니 이메일주소:
8 특 집 www.chpress.net 2016년 2월 20일 토요일 청교도 신앙 (3) 우리가 신앙과 삶, 교회와 목회, 가치관과 세계관 등을 올바로 정립 하려할 때, 성령의 감동으로 된 하나 님의 말씀인 성경이라면 모든 필요 를 충족시킬 수 있 그런데 왜 역 사상 일어났던 한 운동인 청교도 운 동에 대해 그렇게 시간을 들여서 알 아야 할까?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한 지침을 준 그러나 그 올바른 해석과 적 용은 역사의 구체성을 통해서 살펴 보아야만 한 그 성경적 적용의 흐 름과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무 엇이 과연 우리의 좋은 표본이 될 수 있을까를 놓고 심각하게 생각하 고 그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함 이 당연하 교회 지도자들이 미국 의 근본과 그 회복에 대해서 거론 할 때 항상 청교도운동을 언급한 400년 전의 청교도들을 언급한다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 리가 그 연구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 이상, 이것을 연구해야만 할 이유와 목적이 분명할 때 우리의 삶과 신앙 의 결실이 있을 것이 첫째, 17세기의 청교도들을 알아 보는 것은 교회 개혁의 방향과 이런 방향성을 소유했던 믿음의 자랑스 러운 선배들을 만나는 깊은 감동을 주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 하나님 의 말씀을 깊이 탐구하여서 진리의 오묘함과 깊이에 이르도록 도와주 는 교회의 개혁자들과 청교도들이 한결같이 21세기 교회의 등불이 되 고 있기 때문이 예배의 실례를 들어보자. 교회는 사회의 변화에 적응하고 조화되기 위해서 굉장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 그래서 시대를 리드하는 교회는 예배의 형식과 구조를 바꾸고 21세 기에 새롭게 나타나는 현상에 빠르 게 발맞추어 나아가는 것이란 생각 이 팽배해 있 기존의 목회 패러다 임들은 이런 변화에 대한 반응에 있 어서 성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 그러나 교회가 시대 사조와 풍조를 따라가 고 적용하는데 매우 민감한 것이 과 연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심각하게 질문해 보아야 한 그래 서 지금부터 약 20여년 전부터 교회 들이 열린 예배, 축제적인 예배, 영 상 매체가 활용되는 예배를 강조해 오고 있지만, 그것은 외적인 모양에 대한 개혁에서 그치고 있 참된 교회 개혁의 가장 성경적인 내용의 모형을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것은 청교도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청교도를 더욱 알아야 할 것 이 둘째, 이와 연관되어, 교회의 진정 한 회복과 부흥은 사도행전 교회의 모습들을 재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 21세기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도 행전 교회의 모습은 바로 청교도라 고 할 수 있 피터루이스는 청교 도 목회와 설교 란 책에서 청교도가 신구약성경 밖에서 찾을 수 있는 유 일한 성경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청교도를 연구해야 한다는 필연성 을 역설한 청교도들이 믿었던 성 경적인 교리와 체험과 삶의 실천이 오늘의 성도들에게 매우 강렬한 메 시지를 던지고 있 이것은 청교도 들이 가장 신약성경에 충실한 교회 를 세우고자 애를 썼기 때문이 그 러므로 청교도를 연구하는 것이 역 사를 통해서 올바른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한 가 이윤석 목사 (NY 부르클린 제일교회) 청교도 운동을 알아야만 할 이유 장 근접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기 때 문에 우리는 청교도들의 사상과 신 앙에 대해 더욱 탐색을 필요로 한다 고 할 수 있 셋째, 성경적인 목회관의 회복을 위해 청교도 운동을 깊이 알아야 한 개혁교회의 목회자는 항상 성경 을 따라 계속 개혁되어야 할 필요가 있 서창원교수는 청교도 신학과 신앙 에서 회중 전체가 개혁된 성도 가 되는 것이 청교도들의 목회관이 었음을 언급하며, 청교도들은 철저 히 개혁된 목사의 사역을 통해 하나 님의 은혜에 이끌려 질서 정연한 부 흥이라고 부를 수 있는 상태로 들 어간다고 언급한 진실되고 철저 한 회개가 일어나고 전통적이고 건 전한 신학과 노선을 견지하며, 영적 으로 깨어 기다리는 분위기가 충만 하고, 성경적으로 현명하고 성숙하 며, 윤리적으로 진취적이고 순종하 며, 겸손하지만 받은 구원을 즐겁게 확신하는 상태가 되는 것을 이상으 로 삼았다는 것을 언급한 청교도들은 교회와 목회의 본질, 참다운 목회,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 인의 삶을 철저하게 연구하고 이에 합당한 경건한 신앙을 추구하였 그렇기 때문에 청교도들을 연구하 는 것은 성경적이고 본질적인 목회 와 참다운 교회 추구에 있어서 필수 적으로 알아야 할 이유가 있는 역사 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 넷째,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 이 가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늘날 가정이 점점 붕괴해가는 현상은 사 회와 국가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 가정파괴, 이혼, 동성연애, 계약 결 혼 등으로 가정 윤리가 허물어지는 이 시대에 무엇이 이런 윤리를 세우 는 실제적인 표본이 될 수 있을까? 청교도들은 무엇보다 경건한 가정 에 강조점을 두었 자녀들이 정도 를 걷고 경건하며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삶을 갖도록 하는 것을 자녀교 육의 목표로 삼았 이런 가정 윤리 와 함께 질서와 예의 및 가정 예배 등이 강조가 되었 청교도들은 가 정에서 실제적인 신학과 삶의 균형 을 이루어 갔 그래서 성경적인 가 정관을 제대로 세우기 위해서는 청 교도의 구체적인 신앙생활 모습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 다섯째, 개혁주의 신앙의 열매라 고 할 수 있는 내용들을 가지고 있 기 때문이 가장 성경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칼빈의 신학과 신앙을 가장 적극적 으로 꽃피우고 열매 맺은 역사가 바 로 청교도라고 한다면 지금의 교회 생활과 적용을 새롭게 하는데, 이 청 교도를 더욱 자세하게 알아가는 것 이 요청된 오직 교회의 개혁과 하 나님의 주권과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았던 청교도들, 종교와 시민의 자 유를 위해 몸부림쳤던 청교도들을 청교도 운동은 신앙과 삶에 대해 가장 성경적인 빛을 비춰주는 운동 삶, 구체적 내용, 진리의 심연,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교량 역 알아보는 것이 참으로 귀중하다고 하겠 우리는 성경을 신앙과 행위 의 유일한 법칙으로 받아들이고 이 진리에 충실하고자 최선을 다한 신 앙의 내용을 구체적이며 적극적으 로 알 필요가 있 여섯째, 성경적 국가와 사회와 문 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도 청교도들 을 알아야 한 제임스 패커는 그의 책 청교도 사상 에서 청교도의 목표는 영국 국 교회의 예배 형태를 성경적으로 수 정할 뿐 아니라, 정치와 가정과 사회 경제 체계에 정의를 수립하고, 모든 영국인들을 살아있는 복음적 신앙 인으로 개종시키는 것이었음을 언 급한 복음 전파와 가르침, 모든 예술과 과학과 기술들이 예수 그리 스도의 복음과 그 능력을 통해 국가 에 강력한 영향력을 제공함으로 하 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또한 개인적 일 뿐 아니라, 집합적인 경건의 귀감 이 되어 세계의 축복의 수단이 되는 국가로 만드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 었기 때문이 일곱째, 성경을 매우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신학적이고 경건적인 깊이 가 있는 도서들이 주는 막대한 영향 력이 청교도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영적 보물이라고 할 수 있 영국과 미국의 청교도 시대의 수 많은 책들은 이제까지 역사상 쓰여 져 왔던 경건한 책들 중에 가장 성경 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 온전한 교회의 개혁자 칼빈 이후 기독교 역사상 가장 성경적이고 개 혁적인 신앙고백서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요리문답 예배모 범과 권징조례와 같은 역사적 문서 들이 청교도 운동의 과정에서 배출 되었기 때문에 청교도를 안다는 것 은 그만큼 풍성한 신앙적 최고 유산 들을 섭렵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 고 할 수 있 청교도 운동은 하나의 역사일 뿐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교회 들에게 신앙과 삶에 대해 가장 성경 적인 빛을 비춰주는 운동으로, 청교 도의 거장들의 삶과 글에서 역력하 게 볼 수 있는 운동이기에 우리는 필 수적으로 청교도운동을 심도 깊게 알아야 한 청교도는 이론이 아니 라 삶이며, 사변이 아니라 구체적 내 용이며, 진리의 피상이 아니라 진리 의 심연이며, 우리를 그리스도에게 로 이끄는 매우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우리는 청교도를 알 고 연구하고 적용하여 열매맺는 신 학과 삶이 되게 함으로 하나님 나라 의 유익과 그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 고자 하는 열정을 계속 가져야 할 것 이. younsuklee@hotmail.com 영성칼럼 이희녕 사모 (프린스톤한인교회) 비범히 쓰임받은 보통 사람들 드보라, 바락 이스라엘에 관원이 그치고 그쳤더니 나 드보라가 일 어났고, 내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의 어미가 되었도다. 내 마음이 이스라엘의 방백을 사모함은 그들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라. 여호와를 찬송하라 (사 4:7, 9). 에훗이 사는 동안 80년이나 태평한 세월을 누립니 그 정도의 전쟁의 위협이 없이 태평했다면 해이해지는 것 은 당연해보입니 에훗이 죽은 후 이스라엘 자손이 또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하니 가나안 왕 야빈이 20년간 심 히 학대하니 부르짖습니 여자들은 머리수를 세는 사람 축에도 끼이지 못했건만 말씀에 밝아 지혜롭게 된 덕분에 드보라가 여사사가 됩니 허나 여자이기에 직접 나서서 외적을 물리치지도 못하고 제약도 많았습니 그러나 반 드시 모든 일에 본인이 나설 이유는 없습니 알맞는 사 람을 찾아서 서로 은사대로 팀웍만 이뤄지면 오히려 백 지장도 맞들면 낫습니 담대하고 지혜로운 믿음의 여장부 드보라가 심지가 약 한 바락을 격려해 힘을 얻습니 곁에 동행하여 용기를 계속 불어 넣어주어 승리합니 도망한 시스라를 헤벨 의 아내 야엘의 기지로 잠든 새에 말뚝을 살쩍에 박아 죽 입니 힘을 합해온 바락이 손을 잡고 평범한 여자 야엘 과 조국을 지키는 담대한 행위로 20년간이나 극악하게 이스라엘을 압제하던 가나안왕 야빈을 진멸합니 하나님의 약속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동일합니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자에겐 영원히 예 만 됩 니 저들은 남다른 재주도 힘도 기술도 없는 평범한 보 통 사람들이었습니 그러나 한 마음으로 연합한 그들을 통해 조국에게 평안을 안겨주었습니 우리의 인간적인 나쁜 조건 탓, 조상 탓으로 돌리고 문 제에 눌리는 것은 운명론에 스스로의 인생을 포기하는 것입니 야베스의 기도처럼 자연적 환경은 힘들었지만 살아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자신에게 주어 진 복을 찾아 삶의 지경을 넓혀 잘난 어느 형제보다도 존 귀한 자가 되었던 야베스와 같이 연약한 여인네로 일어 나 나라를 구한 드보라, 야엘, 그리고 자신의 열등감을 디디고 일어선 바락이 자랑스런 믿음의 승리입니 저 들이 결코 대단한 사람들이 아니었기에 평범한 우리에 겐 엄청난 격려가 됩니 평범한 저들이나 주님의 말씀 의 약속을 전심으로 믿고 합심한 결과는 상상 외의 기적 을 낳았습니 하나님께서는 마땅히 일어서야하고 싸워야 할 잘난 자 들이 일을 하지 않으면 돌들이라도 소리 질러 일을 성사 시키십니 모든 관원들, 남자들이 고통 받는 조국 따위 는 아랑 곳 없어 하니, 비록 여자일지라도 말씀을 품은 자 가 주님의 중심의 뜻을 알고 스스로 일어나 이스라엘을 품은 어미가 되었다고 드보라는 노래합니 하나님은 공 평하신 하나님이십니 시대를 초월해 도대체 누구를 통 해 하나님을 이루실수 있겠는가? 남자다, 어느 집안이다 등의 사람의 제도에 사역자를 국한시키지 않으셨습니 자격은 말씀을 깊이 그러한 가 상고하여 사랑하여 순복함 으로 말씀을 믿고 나아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연합하는 자가 기본 자격입니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 드보라가 아는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 능력의 하 나님, 영원하신 하나님, 약속의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 님, 믿는 자를 위해 군대도 일으키시는 마음을 움직이는 기적의 하나님, 때에 따라 알맞는 자를 일으키어 그 뜻을 이루시는 주관자 하나님, 주의 대적은 망하게 하시고, 주 를 앙망하는 자는 해가 힘있게 돋음같이 하시는 분이시 었습니 사랑의 주님! 뛰어난 재주도 힘도 없으나 주님께서 계속 권고하여 주 시니 드보라와 같이 연약한 심령, 상한 심령들을 일으키 어 주님 나라를 이 땅에 오게 하는 주님의 군사들로 일으 키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 주께서 많은 바락들 을 만나게 하시고 서로 힘주고 격려해 주님의 나라를 이 땅에 오게 하소서! 잘난 사람보다는 많은 평범한 그러나 순수한 믿음의 열정을 가진 자들이 모여들어 크신 주님 의 역사가 일어나는 군사들 되게 하옵소서! 드보라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더욱 주님의 말 씀을 가슴에 깊이 품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권면하 여 세우는 말씀 치유, 말씀 회복의 역사가 우선 사모하는 자 안에 온전히 부흥케 기름을 철철 부으소서! 오늘도 부 족한 자신을 온전히 드리며 의탁 드립니 약하디 약한 저이기에 여러 바락을 내게 도움자로 주 시고 말씀 들고 가는 곳마다 주께서 많은 주의 백성들이 세워지는 주님의 승리를 목격하는 자의 영광을 주셨습니 남은 인생동안 오직 주님의 이 놀라운 회복의 역사를 더욱 불일 듯 붙이고 당신의 나라가 오게 하는 상한 갈 대가 굳굳이 서가는 에스겔 사역 역사를 제대로 감당토 록 온전히 내 심령을 말씀으로 회복시키소서! 지식과 지 혜의 성령이시여! 온전한 주님의 마음과 뜻만을 나가도 록 사모합니 주여! 엎디어 말씀의 기름 부으심을 갈망합니 주님 의 충만한 임재하심을 기다립니 지성소에 온전히 임 하소서! 아멘 아멘heenlee55@hanmail.net
미주교계 2016년 2월 20일 토요일 www.chpress.net 9 자기계발과 성공학의 대가인 지 그 지글러(zig ziglar) 박사가 뉴욕 의 한 지하도를 들어가려는데, 거 지 한명이 큰 은행건물 앞에서 볼 품없는 볼펜을 들고 구걸하고 있 었습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구니에 돈 을 던져 넣으면서도 볼펜을 가져 목회서신 내가 누구입니까? 가지 않았고 거지 역시 형식적으 로 볼펜을 들고 있었습니 지글 러 박사도 다른 사람들처럼 1달러 를 주고 볼펜을 받지 않고 지나갔 습니 하지만 갑자기 무슨 생각 이 들었는지 다시 되돌아가서 거 지에게 말했습니 아까 준 1달 러의 대가로 볼펜을 주시오. 거지 박성규 목사 (주님세운교회) 는 못마땅했지만 할 수 없이 볼펜 을 주었고, 지글러 박사는 이렇게 힘주어 말했습니 사장님, 당신도 나와 같이 엄연 한 사업가요. 당당하게 볼펜을 팔 고 돈을 받는 사업가란 말이오. 그 러니 그렇게 머리를 조아리며 구 걸할 필요가 없소. 지글러 박사의 이 한마디에 거지는 충격을 받은 듯이 어리둥절했습니 남의 적 선을 구걸하는 초라한 자신이 사 업가라니 그리고 한편으로 생각 했습니 그래! 나는 거지가 아 니야, 사장이야 길거리에서 돈 1 불을 받고 볼펜을 한 자루씩 파는 사업가라구. 그 순간부터 거지의 자아상이 달라졌습니 구걸이나 하면서 비참하게 살아가는 못난 인생, 쓸 모없는 인생이라고 비관하던 자신 의 생각을 접고 자신에 대한 새로 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 자신 의 생각을 바꾸자 새로운 용기와 힘이 생겼습니 그는 자신의 운 명과 환경을 바꾼 그 사람의 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되새겼습니 나는 거지가 아니라 사업가 나 는 1달러에 볼펜을 파는 당당한 사 업가다 라고. 이렇게 생각의 큰 변화가 일어 난 거지는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 여 훗날 정말로 큰 사업가가 되었 고 자신이 그 앞에서 구걸했던 그 큰 은행건물의 소유주가 되었다고 합니 그렇습니다! 거지도 자신을 어 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삶이 변 화되는 역사가 일어납니 새로 운 자아상이 새로운 인생을 만든 다는 사실입니 내가 누구인 가? 나를 바로알고 이해하는 것 은 인생에서 참으로 중요한문제입 니 내가 누구냐에 따라 모든 관 계가 달라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기 때문입니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라고 말합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 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 니 (요1:12). 또, 성경은 우리를 왕 같은 제사 장이라고 했습니 너희는 택하 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 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 성이니... (벧전2:9). 그리고 성경은 우리를 선한 청 지기라고 했습니 하나님의 각 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벧전4:10). 우리에겐 주인이 있다는 것입니 내 생명도, 건강도, 물질도, 재 능도, 자녀도, 건강도, 사업도, 하 루하루 삶도 모두 주인 되신 하나 님의 것입니 우리는 모두 그 일 을 잠시 맡고 있는 청지기일 따름 입니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청 지기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님 오시는 날 심판의 날에 하늘에서 해와 같이 빛나는 존귀한 자들이 되시길 바랍니 미주 장애인교회학교 지도자 세미나 한국장애인사역연구소 주최 3월 5-6일 원패밀리교회 한국장애인사역연구소(이 하 한장연 소장 김해용 목 사)는 장애인교회학교 신앙 교육의 실제 라는 주제로 미주지역 한인교회들의 장 애인사역을 지원하기 위한 미주 장애인교회학교 지도 자세미나 를 오는 3월 5일과 6일 양일간 원패밀리교회( 담임 장경일 목사 19208 S. Vermont Ave. Gardena, CA)에서 개최한 강사는 한장연 소장 김해 용 목사. 김해용 목사는 1992년 한국 사랑의교회에 서 사랑부라는 이름으로 장 애인 부서를 처음 만들어 사 역하였으며, 그 이후 사랑의 교회 사랑의복지재단 산하 에 한장연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수 년 동안 범교단, 초교파적으로 한 <3면에서 계속> 이스라엘에서 사라진 부족이 북 유럽에 정착했다고 주장하는 영국 인 존 윌슨의 신학을 신봉하는 사 람들이 등장하면서 생겼 반연방주의 집단은 1990년대 초 등장한 훨씬 젊은 부류 몬태나 민병대와 미시간 민병대가 대표적 이 여러 전문가는 1980년대 미 국 농장에 닥친 금융위기, 급속한 경제 문화적 변화, 총기규제 환경 보호법 도입의 산물이라고 설명한 근년 들어 민병대 수가 급증한 것은 2007년 12월 경기 대침체의 시작과 2008년 버락 오바마 대통 령의 선출과 관련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 미국의 편견 극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 남부 빈민법센터(SPLC)에 따르면 민병 대 수는 2008년 42개에서 현재 276개로 늘었 우익 극단주의자는 종종 터무니 없는 신조를 가진 사람으로 인식되 지만 실제는 흔히 평범한 이웃처럼 보인 전문가에 따르면 그들 중 다수는 피해 망상적이고 자아도취 적으로 반민주주의 경향을 강하게 띤 그러나 펄리저 소장은 테러 리스트의 가장 흔한 특성이 평범 함 이라고 설명했 연구에 따르면 그들을 이끄는 힘 은 이념보다는 사회적 네트워크 친구와 동료 전부, 정부가 자유를 빼앗고, 모든 무슬림은 테러리스트 이며, 소수민족이 미국을 망친다고 선언하면 그 견해에 따라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이 매우 강하 그들 중 다수가 잘못된 정보나 거짓말을 그대로 믿는다는 점이 사 태를 악화시킨 한 민병대 지도 자는 2009년 몬태나 주 해밀턴에 서 군중에게 옥스퍼드 영어사전의 테러리즘 정의는 협박에 의한 통 치 라는 사실을 아는가? 라고 목소 리를 높였 하지만 그건 진실이 아니 옥스퍼드 영어사전의 정의는 다 른 모든 사전과 똑같이 폭력과 협 박을 사용해 정치적 목적을 추구하 국교회의 장애인복지선교를 위해 중요한 사역들로 섬기고 있 한장연에서는 장애인사역의 본 급진 무슬림보다 극우주의자가 더 위험 는 것 이 혁명을 일으키려고 폭 탄을 터뜨리는 행위가 그 정의에 해당한 반면 폭발 후 현장에서 주민을 대피시키는 정부는 그 정의 에 맞지 않는 그런데도 해밀턴 에 모인 우익 열성분자는 꾸며낸 이야기를 듣고 그대로 믿었 자주시민 단체가 주장하는 논 리와 사실 은 너무도 황당무계하 그들의 신조는 오래 전 외부 세 력이 연방정부에 침투해 불법적이 고 압제적인 정부로 바꿔놓았으며 그 불법 정부 가 미국 시민의 자격 을 규정한 수정헌법 14조를 이용해 모든 미국인의 권리를 박탈하고 노 예로 만들었다는 음모론을 바탕으 로 한 그들은 미국인이 개인의 자주권 을 정부에 양도하는 비밀 계약에 따라 사회보장 카드와 운전면허증 을 받고 미국 시민이라고 생각하도 록 세뇌됐다고 믿는 그들 중 일 부는 우편번호도 사용하지 않는 그 역시 불법 정부 와의 계약에 해 당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그들 은 그런 주제로 끝없이 장황하게 희한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자 주시민 이념가로 알려진 리처드 맥도널드는 엄밀히 말해 미국 시 민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고 말했 끊임없이 시민이라는 소리를 듣다 보면 실제로 시민인줄 알지만 사실은 어떤 면으로나 미국 시민이 란 없 남의 말을 잘 믿는 사람들은 자 유 와 독재 라는 단어가 범벅된 그 런 이야기를 듣고 세금을 납부하거 나 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믿게 된 그 결과 그들 대다수는 범죄 수사를 받는 법정에서도 장황한 음모론을 끝없이 제기해 판사의 골 치를 썩인 그러나 가장 끔찍한 것은 그 모 든 단순한 장황설이 신봉자들을 폭 력으로 이끈다는 사실이 특히 교통 위반을 단속하는 경찰을 향해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 예를 들어 2010년 자주시민 을 자처하는 조셉 케인은 차를 세 우라고 명령하는 경찰 2명을 개조 질 회복과 각 교회의 사역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애인교 회학교에서의 효과적인 신앙교육 을 위한 다양한 도서 및 시청각 자 료들을 개발하여 해마다 소개하고 있으며 각 교회 장애인사역의 업그 레이드를 위한 교역자, 교사 및 봉 사자 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도자 교육훈련과 컨설팅 사역으로 섬기 고 있 본 세미나에는 장애인교회학교 사역으로 섬기고 있는 교역자, 교 사, 봉사자 및 장애인선교사역에 관심 있는 모든 분을 대상으로 하 며 등록은 3월 2일(수)까지. 등록비 는 60달러(1인)이며 한 교회에서 4 인 이상 등록시 50달러(1인당), 토 요일 일일 등록시 40달러(1인 Cash only)이 등록은 온라인(yungnamson@ yahoo.com)으로 받는 자세한 것 은 손영남 목사 260-515-4211, yungnamson@yahoo.com, 김성광 목사 kmind001@naver.com로 하 면 된 <기사제공: 한국장애인사역연구소> 한 AK-47 소총으로 무자비하게 사 살했 미국 극단주의 민병대는 헌법 에 충성을 서약하면서도 헌법을 제 대로 읽지 않고 자의적으로 해석한 민병대는 헌법 에 충성을 서약 한 그러면서도 헌법을 제대로 읽지 않는 그들 역시 자유 와 독재 를 자주 들먹이며(실제로 자 주시민 의 일부는 민병대 소속이 다) 자의적으로 해석한 헌법을 내 세운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들으면 놀라 기절할 정도 미국 헌법은 고매한 표현으로 자유를 논 하는 철학적 문장이 아니라 정부의 기능을 규정한 청사진이 수정헌 법은 시민의 권리를 열거한 것이 그러나 자유를 달라며 분노의 장황설을 퍼붓는 최근의 민병대 광 기는 자신이 충성을 서약한 헌법의 언어와 정면으로 배치된 2014년의 번디 사건 을 보자. 네 바다 주의 목장주 클라이븐 번디는 20년 동안 연방정부 소유지에 소떼 를 방목하면서 사용료 납부를 거부 했 사용료가 100만 달러 이상으 로 불어났 정부는 더는 용납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그 땅으로 들 어오는 번디의 소떼를 압류했 번디는 자주시민 운동에서 사 용하는 표현을 동원해 공개적으로 분노를 표했 그러자 반연방주의 단체가 그를 돕기 위해 무기를 들 고 달려갔 번디는 그 땅에 대한 연방정부의 권한을 인정하지 않는 다고 선언하면서 민병대 운동의 영 웅이 됐 그는 헌법과 자유가 유 린됐다고 외쳤 하지만 사실이 아니었 그 기 싸움 아래 깔린 이슈는 헌법에 명 확히 나와 있 미국 헌법 4조 3.2 항은 연방정부 소유지 관리에 관한 모든 법과 규제를 규정할 권리를 의회에 부여한 20세기 초 의회 는 그 권한으로 행정부가 정부 소 유지 운영을 담당하도록 결정했 다시 말해 번디와 지지자들은 연방 정부 소유지에 정부가 아무런 권한 이 없다고 주장함으로써 헌법을 무 시했 <계속> KCCD와 앰캘 저소득층 아파트 착공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첫삽을 뜨고 있다 KCCD와 앰캘 저소득층 아파트 착공 1-2 베드룸 월 500-900달러 LA 한인타운에 새로 생기는 저 소득층 아파트가 착공식을 갖고 본 격적인 공사에 들어갔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 <1면에서 계속> 우리의 진정한 욕구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교묘히 방해하는 것은 한 둘이 아니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나는 이 시대에 가장 되살려내야 할 영성 훈 련이 금식이라고 확신한 예수는 산상수훈에서 주기도문을 소개한 직후에 금식에 대해 말씀했 금식 이 주기도문만큼 일상적이어야 한 다고 말씀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말 이 또 복음서는 예수께서 공생애 를 시작하기 전에 40일간 광야에서 금식하셨다고 말한 초대교회의 일부 공동체에서는, 공동체 가운데 굶주린 사람이 있으 면 일정 기간 함께 금식을 해서 형 (KCCD)와 개발업체 앰캘(AMCAL) 멀티패밀리하우징은 11일 버몬트 와 베벌리 인근 부지(옛 텔레트론 자리, 225 N. Vermont Ave)에서 금식은 천국 향해 속도 내는 영적훈련! 제자매의 필요를 채우는 모습을 흔 히 볼 수 있었 오늘날 우리는 약 간의 시장기만 느껴도 간식거리에 손을 뻗는 이런 우리들이 과연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 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마5:6) 라는 말씀에 나타난 축복을 누릴 수 있을까? 자기부인은 매우 금욕적으 로 보인 일단 자기 앞가림부터 해야 힘닿는 데까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지 않을까? 금식 훈련은 우리의 참된 갈망이 무엇인지 깨닫도록 도와준 금식 은 단순한 자기부인이 아니라 사랑 하는 공동체의 축제를 정성껏 준비 하는 행위 철저한 침례교도 클래 런스 조던은 이렇게 말하곤 했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메리디안 (Meridian) 아파트' 착공식을 열었 내년 2017년 9월 말 완공 예정인 메리디안 아파트는 스튜디오와 베 드룸 1-3개 등 100세대(유닛)과 지 하주차장, 자전거 보관장 등 4500 스퀘어피트 크기의 상업용 공간이 있는 지상 4층, 지하 1층의 주상복 합이 메리디안 입주 자격은 연소득이 LA카운티 중간소득의 30-60%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이며 렌트비는 유틸리티요금을 포함해 방 1-2개 아파트가 월 500-900달러, 방 3개 는 월 1,295달러로 예정돼 있 앰캘은 개발과 건축 등 총 4600 만 달러를 투입해 메리디안 아파트 를 짓게 된 입주 신청방법은 메 리디안 완공 즈음에 발표될 예정이 문의: KCCD (213)985-1500 <박준호 기자> 금식(fasting)은 느림(slowing)의 반대말이 이 빠름( fast 는 금식 과 빠르다 는 두 가지 뜻이 있다)은 곧 천국을 향해 속도를 내는 것이 올림픽 출전 수영선수들이 물 의 저항을 줄이려고 몸의 털을 미는 것처럼, 예수의 제자들도 거추장스 런 짐을 벗고 가끔은 식사도 포기한 채 하나님이 지금 이 순간에도 허락 하고 계신 새로운 창조세계를 향해 앞장서 달려 나가야 한 금식을 하면 진정한 잔칫상은 풍 성한 음식이 아니라 풍성한 교제로 차려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도 로시 데이가 늘 말했듯 천국은 잔 치이고 삶도 잔치 음식이 변변치 않더라도 친교가 있기 때문이 의를 위해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은 복이 있 잠시 후 사라지는 값 싼 위로가 아니라 진정한 떡, 예수 로 만족할 것이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