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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를 북한에서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했다든지, 남한의 반체제세력이 애창한다 든지 등등 여타의 이유를 들어 그 가요의 기념곡 지정을 반대한다는 것은 더 이상 용인될 수 없는 반민주적인 행동이 될 것이다. 동시에 그 노래가 두 가지 필요조 건을 충족시키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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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b 2) 짜내어 목민관을 살찌운다. 그러니 백성이 과연 목민관을 위해 있는 것일까? 아니다. 그건 아니다. 목민관이 백성 을 위해 있는 것이다. 이정 - ( ᄀ ) - ( ᄂ ) - 국군 - 방백 - 황왕 (나) 옛날에야 백성이 있었을 뿐이지, 무슨 목민관이 있 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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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되지만, 논란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광주지역 민주화 운동 세력 은 5.18기념식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받은 데 이어 이 노래까지 공식기념곡으로 만 들어 5.18을 장식하는 마지막 아우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걱정스러운 건 이런 움직임이 이른바 호남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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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호 (2월) 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호 (2월) 6 겨울이 되면 1-4 박지예 겨울이 되면 난 참 좋아. 겨울이 되면 귀여운 눈사람도 만들고 겨울이 되면 신나는 눈싸움도 하고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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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200 세외수입 관: 210 경상적세외수입 항: 213 수수료수입 (단위:천원) [ 일반회계 ] 1,405,842 1,399,860 5,982 < 청소행정과 > 1,028,442 1,022,460 5,982 사업장종량제봉투 제작비용(30L) 79.43원*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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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외구사( 三 畏 九 思 ) 1981년 12월 28일 마산 상덕법단 마산백양진도학생회 회장 김무성 외 29명이 서울 중앙총본부를 방문하였을 때 내려주신 곤수곡인 스승님의 법어 내용입니다. 과거 성인께서 말씀하시길 道 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어울려야만 道 를 배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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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도 역사도 나몰라라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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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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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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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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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한다. 통렬한 회개 사회역할 다짐 각 영역별대회에 구세군 적극 참석, 구세군의 연합정신과 위상 높여 1년 앞으로 다가온 구세군 한국선교 100주년을 미리 준비하는 의미있는 시간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올지어다... (욜 2:13) 2007 한국교회대부흥 100주년 기념 대회가 7월 8일(주) 저녁 서울 상암동 월 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전광표 사령관)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 용규 목사),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 등 보 수와 진보교단이 함께 준비한 이 행사는 약 10만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1 부 회개와 성령, 2부 일치와 통일, 3부 선 교와 평화, 4부 나눔과 생명 등 크게 4개 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회는 1부 전광표 KNCC 회장과 이 용규 한기총 회장의 공동 예배의 부름을 시작으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의 통 회의 기도와 찬양, 장차남 목사의 용서의 선언, 구세군 악대원 100명의 연주에 맞 추어 100명의 기수단이 입장하였으며 2 부에서는 사랑의 교회 옥한흠 원로목사 가 주여 살려주옵소서 (계 3:1~3)라는 제목으로 회개와 각성을 위한 참회의 메 시지를 전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3부에서는 조지 바워 세계OM선교회 총재와 한국에서 22년간 사역한 폴 레이 다 전 구세군 세계대장이 축사를 통해 지 난 1백년간 세계선교에 기여해 온 한국 교회에 감사를 표하였다. 이정익 목사(기성 증경총회장)가 집례 한 성찬성례전에는 10만여명 전원에게 성찬이 베풀어져 한국 기독교 역사상 가 장 많은 사람이 참여한 성찬식으로 기록 되었으며 3시간 넘게 이어진 대회는 레 이저 쇼와 화려한 불꽃 축제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세군은 금번 2007 한국교회대부흥 100주년 기념대회와 각 영역별대회에 중요한 순서들을 맡아 참석하므로 구세 군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1년 앞으로 다 가온 구세군 한국선교 100주년을 미리 준비하는 의미있는 시간들이 되었다.

2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해 낸 출 애굽의 영웅 모세도 결국은 죽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모세의 입이 되어 모세를 대 변했던 그의 형 아론도 죽었습니다, 모세 보다세살위인아론은광야도중에서 죽 었지만 모세는 요르단 동쪽 느보산 비스 카 꼭대기에서 꿈에도 그리던 요르단 서 쪽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땅을 응 시하면서 죽었습니다, 성경은 이 둘의 죽음을 묘사하면서, 아 론은 늙어 쇠진하여(가바) 죽었다고 말 하고 있지만 모세가 죽을 때는 기력이 쇠 하지 않고 눈도 침침하지 않았다고 말하 고 있습니다, 후계자 여호수아를 통해 이 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입주 시키 기 위해서 홀연히 죽었습니다. 모세가 없 어도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하 나님이 데려가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 람을 통해서 일하시지만 사람에 의해 제 약받지 않으십니다. 이 민족의 지도자 모세, 제사장 아론의 죽음을 신명기와 민수기는 각기 달리 기 록하고 있습니다. 히브리 원문을 보면 그 차이점이 뚜렷이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모세와 아론의 죽음에서 다른 점은 무엇 일까요? 모세의 죽음에 대해서는 그냥 이스라 엘 자손이 울었다 고 기록하였습니다. 그 런데 아론이 죽자 전 회중이(콜 하예다, ) 전 이스라엘 자손이(콜 베이 트 이스라엘, ) 울었다 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 회중이 울고, 모 든 이스라엘 자손이 울었다고 두 번씩이 나 강조하면서 모두(콜, :모든, 전부, 누구든지) 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인도자 모세의 죽음에는 전 부(콜) 라는 단어가 빠져있습니다. 이것은 모세가 죽었을 때, 전체 이스라엘이 울지 않았다는 뜻이 됩니다. 언뜻 보면 아론이 모세보다 위대한 것처럼 보입니다. 어째 서 모세의 죽음에는 전체가 울지 않았을 까요? 우리는 본문을 볼 때 주의하여 깊이보 아야 합니다. 이것을 잘못 이해하면 모세 의 명예에 손상이 가기 때문입니다. 모세 는 예언자이며 율법을 전수받은 지도자입 니다. 그는 또한 율법을 교육하고 재판까 지 하는 고독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나 아론은 중재자로 백성과 함께 있었으며 큰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사 장은 지도자가 아닙니다. 아론은 백성들 이 듣기 좋은 말만 했으며 가능하면 그들 과의 마찰을 피하고 평화롭게 지내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하나님과 대 면하기 위하여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도 백성들의 아우성 소리에 겁을 먹고 금붙 이들을 거두어 송아지 상을 만든 뒤 함께 뛰며 놀았습니다(출32:1-6). 아론은 대중의 인기에 연합했으며 중 재자로 처신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 렇지 않았습니다. 예언자 모세의 사명은 다릅니다. 모세는 율법을 가르치고 훈계 하고 계율 파괴자를 재판까지 해야 합니 다. 그는 대중의 호응을 얻는 것보다 하나 님께 순종하고 율법을 지키는데 더 관심 을 쏟았습니다. 모세는 의롭고 바르게 처신했습니다. 그는 말씀의 모범이었습니다. 모세는 현 실과의 영합보다는 이스라엘의 미래를 내 다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대면하였으 며, 진리 안에서 책임을 다했습니다. 모세 는 고독한 지도자였으며 아론은 대중과 영합한 자였습니다. 또한 모세는 재판을 해야 했습니다. 재판을 하면 반드시 일방 은 이기고 일방은 패하게 마련입니다. 재 판에 패한 부류들은 모세가 죽었을 때 울 지 않았을 것입니다. 심지어 고라 일당은 모세에게 반기를 들기까지 했었습니다. 참 지도자는 백성 전체의 지시나 호응 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진리 위에 서서 정 의를 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중과 영 합하여 술수나 부리는 자는 지도자가 아 닙니다. 성경은 모세가 죽었을 때, 이스 라엘이 울고 아론이 죽었을 때, 모든 이 스라엘이 울었다 고 기록했지만 아론의 죽음 기사에는 중요한 단어 하나가 빠졌 습니다. 그것은 히브리어 에벨( :슬퍼 하며 통곡하며) 입니다. 오직 모세의 죽음 기사에만 에벨 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전체는 아니지만 그들은 진심으로 슬퍼하 며 통곡하였습니다. 참 지도자의 죽음을 진심으로 애곡한 것입니다. 위대한 지도 자는 제사장 아론이 아니고 예언자 모세 였습니다. 모세가 죽었을 때, 이스라엘 백 성은 애통하며 울었기 때문입니다. 불타는 구령의 열정과 거룩한 하나님의 성역에 대한 충정을 가진 삶 37년 4개월을 봉직하고 서울지방장관으로 은퇴 아마추어 수준을 능가하는 찬양과 지휘로 은퇴 후에도 왕성한 활동해 천영문에서, 손준헌 정교는 천안 영문에서, 모범적인 봉사를 하고 있으며 큰아들 손훈 목사는 감리 교단에서 목사가되어 전주에서 목회하고 있으며 둘째아들 손기 석 정교는 대동영문에서 봉사하 고 있다. 막내아들 손기철은 명성 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딸 은희 는 목회자 사모로서 신앙생활을 하고있다. 손옥헌 부정령은 37년 4개월 을 봉직하고 서울지방장관으로 은퇴 한 후 현재는 부산에서 살고 있으며 부산영문에 출석하여 성 가대를 지휘한 바 있고 지금도 주 일마다 장년부 주일학교 공과를 인도하고 있다. 구세군의 창립자 윌리엄 부스의 영혼 을 사랑하는 뜨거운 구령의 열정과 아마 추어 수준을 능가하는 찬양과 지휘로 은 퇴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쉬지 않는 마당 발의 주인공 손옥헌 사관님은 충북 영동 군 심천면 심천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심 천영문 출신이다. 1956년 특무정교로 임명되어 부적영문 과 주곡영문을 신축했고 1960년도에 구 세군 사관학교 제42기 기독정병 학기로 임관하여 경주영문, 인천영문, 춘천영문, 아현영문을 담임했고 인천영문을 신축했 다. 1976년도에 한국 최연소 지방장관으로 전라 지방을 그리고 경남지방장관, 충서 지방장관, 서울지방장관을 역임하였으며 1998년 12월1일 은퇴하기까지 전진하는 신앙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 그의 불타는 구령의 열정은 지방장관 으로서도 괄목할만한 업적들을 남겼다. 전라지방에서는 하북영문을 개척하였으 며 경남지방에서는 대연, 방내, 울산, 동진 주, 창원, 남포항, 용호, 충무, 해운대, 창령 등 10개의 영문을 개척하였다. 충서지방 에서는 대지를 매입하고 건축하여 비품을 모두 구비한 가운데 당진영문을 개척하였 고 서울지방에서는 강릉영문, 제주영문, 일산영문, 방학영문(현 금오영문), 블라디 보스톡 영문을 그의 재임시절에 개척하였 다. 특히 충서지방에서는 성장한 충서지방 을 거리와 지역을 고려하여 서해지방과 충북지방으로 나누어 세 개 지방으로 만 드는 일에 앞장서기도 하였다. 독실한 기독교 집안으로 신앙을 잘 계 대하고 있으며 동생인 손철현 정교는 인 하나님과 구세군을 사랑하며 목회의 성역가운데 가장 힘들었을 때를 회상하면 서 10여년전에 승천한 사모님과의 이별 은 가슴에 묻고 제주영문 개척과 블라디 보스톡 영문을 개척할 때가 가장 힘들었 다고 회고 하는 상기된 노종의 눈빛 속에 서 거룩한 하나님의 성역에 대한 충정을 느낄 수 있었다.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하 나님의 음성을 들은 모세처럼...

3 Women 1982년 1월, 버스도 끊겨 버린 밀양 얼음골까지 걸어서, 그리고 산 하나 너 머 찾아간 겨울의 기도원 - 아무도 없 이 군불 지피시는 할아버지 홀로 산을 지키고 계셨다. 무리하게 걸은 탓인지, 금식 첫날부터 지치고 허기가 등줄기에까지 차왔다. 일주일 금식을 작정한 모진 마음이 흔들 리기 시작하던 삼일 째 저녁, 십자가를 질수 있느냐? 라는 명령이 아닌 물음형 의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 이사야처럼 주께서 내가 누구를 보 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실 때,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라 고 응답하지 못하고, 나는 모세와 같이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 대답하 며 갖가지 핑계를 대며 회피 했다. 주 님을 사랑하지만, 사랑하는 주님을 위 해 나 자신을 드릴 준비는 돼 있지 않았 고 자격도 없었다. 사역의 사전적 의미는 [하다의 타동 사형]으로 남에게 어떤 동작을 하게 하 는 것으로 되어 있다. 나는 여호와라 나외에다른이가없나니나밖에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 도나는네띠를동일것이요... 하나님 은 우리를 위한 계획을 먼저 가지고, 우 리 삶을 친히 인도하심을 이사야서를 통 해알수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 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 가리라 (요21:18) 하신 말씀 속에서 주 님의 계획대로 이끌림 받기 위해서는 팔을 벌려야 한다. 이는 나의 연약함 을 인정한다, 도움을 바란다, 그리고 완 전히 신뢰한다는 의미의 동작일 것이다. 다윗은 법궤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하 나님의 뜻을 살피기 보다, 자신의 지혜 와 판단대로 행함으로 크나큰 실패감과 수치를 맛보았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 해 하는 일 일지라도, 하나님의 이끌림 없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님을알수있다. 사역자는 바울 사도의 말씀과 같이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부끄러운 일과 궤휼을 버리고, 나의 몸을 하나님이 기 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리며, 유혹의 욕 심을 버리고,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 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 신 뜻이 무엇인지 먼저 분별해야 할 것 이다. 주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이끄소서! 교 육 사 역 청,장년교육의 중요성과 과제 청, 장년부의 부흥과 활기찬 미래를 위한 제안 부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종합적 목회전략이 필요 장년목회보다 훨씬 어렵고 인내를 요구되는 일 청,장년들이 없는 교회는 미래가 없는 교회이다. 청,장년부가 침체된 교회들마 다 좌불안석이다. 왜 청,장년들이 교회에 모이지 않는지에 대한 염려의 목소리는 무성하지만 시원한 대안이 없다. 청,장년 들을 잘 대해주면 모여들지 않을까? 혹은 전담 교역자를 붙여주면 부흥하지 않을 까? 하고 대책을 모색해보지만 여간해서 청,장년부가 살아나 주지 않는다. 청,장년 부의 회복은 그런 단순한 몇 가지 대책만 으로는 어림없는 일이다. 가장 세련된 목 회스타일과 과감한 투자, 그리고 이를 극 대화할 수 있는 목회전략이 종합적으로 구사될 때 가능한 일이다. 물론 그 뒤에는 담임사관의 관심과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어떤 면에서 장년목회보 다 훨씬 어렵고 인내를 요하는 일이기도 하다. 청,장년부가 부흥하고 그 힘이 넘쳐서 활기찬 미래교회를 위해 몇 가지 제안을 해 본다. 1. 교회안의 작은 교회운동 청년부를 진정으로 부흥시킬 마음이 있다면 청년부를 하나의 완전한 교회로 만들면 된다. 친교는 강한데 예배가 빈약 하기 짝이 없는 청,장년부, 혹은 교육은 이 루어지고 있는데 나눔과 봉사가 없는 청, 장년부, 예배도 있고 친교도 있는데 선포 와 전도가 없는 청,장년부, 이런 청,장년부 는 아무리 힘을 써도 절대 부흥 할 수 없 다. 2. 장년의 영성과 가치를 전수받는 청, 장년부 청,장년부가 부흥하지 못하는 이유 중 에 하나가 바로 장년들의 신앙적 가치를 청,장년들이 수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청년시절에 제자훈련도 받고 열심히 출석 했던 청년들 중에서 결혼 후 교회의 신앙 조직 즉 구역이나 남녀선교회에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다. 청 년부를 위해 헌신한 사람이라면 장년이 되어서도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청년과 장년 이 가까워져야 한다. 또 만날 기회도 많아 야 한다. 그래야 장년들의 신앙적 가치가 청년들에게 무리없이 수용되기 때문이다. 3. 청,장년 신앙인격의 성숙 교회부흥이 성장이냐 성숙이냐 하는 문제로 논란하는 일은 무의미한 일이다. 성숙한 교회가 아니면 성장할 수 없기 때 문이다. 교회부흥은 전적으로 성령의 역 사이지만 그 역사도 성숙한 교회에서 나 타나는 것이다. 청,장년들이 아무 이유없 이 교회에 몰려오는 것이 아니다. 찾아올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청,장년부가 부 흥하는 것이다. 청,장년들은 교회에서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 첫째, 청,장년들은 속박을 싫어하고 자 유로운 생활을 원하지만 신념에 관해서는 확고한 것을 찾는다. 흔들리는 자신을 붙 잡아 줄만한 분명한 신앙을 내심 원하는 것이다. 둘째, 자신의 인생을 인정받고 싶어한 다. 자신의 인생을 인정해주고 힘을 북돋 아주고 용기를 주는 교회를 청,장년들은 가장 좋아한다. 청,장년들은 인생 중에서 가장 열정이 많은 시기이다. 이들의 열정이 좋은 방향 으로 마음껏 발산 되도록 배려하면 그 교 회는 부흥한다. 셋째, 청,장년들은 일하고 싶어한다. 할 일 많은 청,장년부가 부흥한다. 담임사관 은 일하고 싶어하는 청,장년 들에게 보람 에 푹 빠져들 만한 일거리를 찾아주고 계 발하고 발굴해야 한다. 이처럼 신앙적 문제에 대한 해답, 자신 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 일속 에 파묻혀 보람을 먹고 싶은 기대를 가지 고 오늘도 청,장년들은 교회의 문을 두드 린다. 그들의 이러한 마음의 외침을 듣고 자리를 마련해 주는 청,장년부는 부흥하 지만 끝까지 외면하면 청,장년들은 떠난 다. 기독교교육, 특별히 교회교육의 목표 가 이 역사와 사회, 교회, 가정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한 사람의 신앙 인격을 기르는 것임을 감안할 때 교회마다 훌륭 한 신앙 청,장년들이 많이 배출되어 구세 군을 위해 충성하는 일꾼이 된다면 하나 님의 나라는 더욱 든든히 서가게 될 것이 다.

4 음악과 선교 영문에서의 찬양, 어떻게 드릴 것인가? 현대는 지성의 시대(IQ)에서 감성의 시 대(EQ)로 더 나아가 지금은 한마디로 규 정할수 없는 복잡한 미지의 (XQ) 시대이 다. 특별히 젊은 세대는 감정의 표현을 너 무(?) 솔직히 표출하는 시대이며 그 옛날 의 감성적이라는 말은 이미 박물관의 유 물처럼 생각되어진다. 더더욱 문제는 교회 안에서 그들의 감 정은 점점 더 억압되고 숨겨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예배 시간에 입을 열어 찬송하는 젊은 이들이 얼마나 있는가 한편 살펴보자, 참 담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들의 표정에는 어떤 감정의 변화나 기복도 찾 아 볼 수 없다. 무감정한 예배, 무감각한 예배, 무표정한 얼굴들... 많은 경우, 그들 의 예배는 드려지는 기쁜 시간이기 보다 는 견디기 한판 이다. 그렇다고 이들을 이렇게 방치만 할것인가? 이것들의 문제를 해결하기만 하면 교 회는 성장할것이며 오늘날 교회들이 안고 있는 청소년의 문제들이 말끔히 해결될수 있을것이나 속시원한 해결방법은 교회의 사정마다 다르기에 뭐라 한마디로 규정될 수 없는 것이다. 한가지 예로 적극적인 방법을 찾아보 자면 찬양은 예배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 인데 찬양으로 열린 감정은 예배의 감격 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찬양시 간에는 신나게 찬양하다가도 종 땡 치고 예배시작하면 고개 푹 박고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면 참 속 상한다. 찬양이 예배의 부분이 되지 못하고, 찬양이 예배로 나아 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강대상의 종을 없애버린 교회들이 많다. 우리의 고민은 지금의 세대들이 좋아 하는 노래와 춤을 어떻게 하면 감성적 요 소로만 사용하지 않고 사람의좀더깊은 곳에 다가설 수 있는 찬양의 단계로 끌어 올리느냐의 문제에 있다. 실제로몇년전 만해도 교회에서의 찬양은 말 그대로 Sing Along'이었다. 노래부르기 가 악 기를 갖추고, 단원을 조직하고, 앞에 장엄 하게 서서 전자악기를 즐비하게 늘어놓고 한다고 해서 찬양하기 로 바뀔 수 있을 것인가? 노래 부르기 에서 찬양하기 로 바뀌 는 변환기(Converter)가 무엇인가? 그것 이 바로 찬양인도자의 역할이요, 기능이 며, 본질이다. 오늘날 찬양인도자의 대부 분이 변환기의 역할이 아닌 공급자 (Supplies)의 역할을 하려고 하는 데에서 많은 문제가 노출되고 있다. 찬양하는 사 람들의 감성만을 자극하려다 보니 역할과 기능이 와전되어 인도자와 회중들의 이질 감이 드러나는 경우도 종종있다. 이제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영적전쟁의 도구로서 찬양이, 찬양단이, 찬양인도자 가 쓰여질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보도 록[찬양인도의 한다. 실제] 1 찬양에도 진행이 필요하다. ( 초대, 혹은 나아감 > 고백과 회개 > 기쁨 > 찬양 > 선포 > 헌신, 나아가기 ) 2 찬양을 드리기 전,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인도자, 단원이 서로 보호해 줘야 한다. 3 복장과 외모-정성껏 준비해야 할 것이다. 4 계획과 준비는 철저히 하되, 자신 에 대한 신앙적 점검이 필요하다. 5 절대로 책을 보게하지말라. 준비된 자막으로 앞을 보게 하여야한다. 6 회중을 몰고 가지말고 이끌고 가야 한다. - 내가 회중을 이해해야 한다. 7 좋지 못한 사례 - 새 찬양만을 선 호하다보면 회중들은 찬양에 몰입하 지 못하게 된다. 8 중간 멘트 가급적 줄여야한다.(설 교하거나 훈계는 독약이다) 9 회중은 자기 목소리를 듣고 싶어 한다.-악기소리와 마이크 볼륨의 적 절함 10 수시로 악기를 점검하라. 천만원 짜리 악기가 5천원짜리 잭 때문에 100만원 짜리로 둔갑하지 않도록.. 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한것은 찬양 인 도자들은 연예인이 아니다. 연예인 인 것 처럼 행동하지 말아야하며 예배가 시작되 면 찬양팀원들이 어디에 있는가 보라! 밖 에서 희희낙락 떠들고 있으면 그들은 다 음번엔 절대 세워서는 안된다. 예배시간 을 지키지 않는 찬양단원들... 삶과 찬양이 일치되지 않을 때에 찬양 은 더 이상 가치가 없게된다. 음악은 영적인 것이다. 영적인 하나님 께 영적인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영적 언 어인 음악으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지 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본다. 교회가 정말 살아있는지 보려면 그 교회의 찬양이 살 아있는지 그리고 찬양인도자들의 삶을 살 펴보면 알수 있다. 이만큼 교회의 찬양은 그 교회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영향력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영적인 찬양인도를 통해 교 회에 새로운 활력을 집어넣고 세상에 성 육하신 하나님의 뜻처럼 성도들 속에 하 나님을 심는 찬양이 우리 영문들에 있기 를 소망한다.

5 구세군한국선교 100주년 기념 빌딩 시공사에 두산건설(주)선정 구세군한국선교기념빌딩 건축위원회 에서는 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충정로에 건축할 기념빌딩 시공사에 두산건설(주) 을 선정하였다. 시공사 선정은 지난 3월 26일 공사입찰 공고 후, 1차 입찰을 거쳐 6월29일최종2차입찰마감을통해10개 사가 입찰하였다. 건축위원회에서는 본영 회의실에서 7월 2-3일 양일간 입찰한 10 개사의 시공계획에 대한 P/T를 갖고 7월 4일 위촉된 건축학을 전공한 대학교수들 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의 면밀한 시공능력 평가와 제출한 공사 견적가및 구세군에 제안하는 특별사항 등을 세세히 검토한 후 점수로 환산하고 최종 선정된 몇 개의 회사와 면담을 가졌으며, 그 후 군국자산 회의에서 최종 추천된 "두산건설주식회 사"를 구세군의 기념비적인 100주년 기념 빌딩을 짓는 시공사로 선정하였다. 북한개발지원부에서 정부에 신청한 대 북지원사업자 신청이 7월 4일(수)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통일부로부터 인도적 대 북지원사업 처리에 관한 제 3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대북지원사업자 지정을 받았다. 구세군은 앞으로 독자적으로, 사무소 설 치, 물품반출, 북한출입, 정부예산지원 신 청, 기타 단체의 인큐베이팅 지원 등 본격 적인 대북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다. 오전에는 ' 영문 성장과 새로운 미래', '효과적인 청소 년선교방안', '지방개척성장' 이라는3가 지 주제로 발제하였으며 오후에는 발제를 토대로 해서 8분과로 나눠 분과토의 후 발 표를 하였다. 토의된 내용은 서울지방 발 전을 위하여 즉시 적용 가능한 것은 적용 하고, 검토할 것은 재검토하고 연구하여 사업에 반영시켜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30분 대전중앙영문에서 지방사관과 군우 등 3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내훈 지방장 관 부임 환영예배를 드렸다, 박내훈 지방 장관은 말씀을 통해 겉 사람과 속 사람이 강건하여 좋은 것을 담을 수 있는 질그릇 이 되라 라는 말씀으로 참석한 회중에게 은혜를 끼치며 성장의 비전을 심어주었다. 어서 지역사회를 위한 공간으로 꾸몄으며 이전 및 수리, 비품구입 등에 약 4,400만 원이 소요되었다. 해외단기선교를 위한 파송축제가 약 70명의 해외선교 희망자들이 참석한 가 운데 6월 23일(토) 아현영문에서 개최되 었다. A.F.O.S와 함께하는 찬양의 시간으 로 문을 연 파송축제에서 전광표 사령관 은 말씀으로 단기선교팀원들을 격려하며 선교열정을 꽃 피우기를 당부하였으며 파 송기도회에서는 몽골선교팀이 자비석에 나와 선교의 사명을 다짐하며 함께 기도 하며 선교의 열정과 사명을 재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북지방에서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7일(금) 오후 2시 대구, 금호지역 내 24명의 사관 및 사관후보생이 국가의 평화 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다가 보훈병원에 입 원중인 350명의 어르신을 방문하고 130명 이 예배실에 모여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준비한 빵과 음료 및 휴지를 나누 며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지방에서는 7월 29일(주) 오후 3시 30분 전주영문에서 지방사관과 군우, 축 하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광표 사령관의 인도로 신임 전라지방장관 (참 령 김남선) 취임예배를 드렸다. 여성으로 는 첫 지방장관으로 취임한 김남선 사관 (참령)은 설교를 통해 신임지방장관으로 서의 포부와 비전을 밝히며 지방 성장을 위해 헌신을 다짐하였다. 정교연합회에서는 6원 28일(목) 오후 5 시 도하림에서 제 19차 전국정교회 임원 진과 본영 각료들이 함께 한 가운데 만찬 을 겸한 임원단 보고회 모임을 가졌다. 이 날 전광표 사령관은 새로 선출된 임원진 에게 군국의 현안사업(북한지원사업, 사 관학교증축 및 신축, 100주년 빌딩 건축, 100주년 사업, 2007한국기독교대부흥 100주년대회 등)을 소개하며 기도와 협조 를 당부하였고 정교연합회에서는 북한나 무심기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하였다. 서울지방에서는 7월 10일(화) 영천영문 에서 70여명의 사관과 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포럼을 열었다. 금번 발전포 럼은 오늘날 선교 현장을 정확한 지표에 의해 파악하고 서울지방이 매년 두자리 수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 안과 그에따른 장애 요인을 검토하여 새 로운 미래와 비전을 위한 선교적 대처 방 남서울지방에서는 7월 3일(주) 오후 3시 영등포영문에서 지방사관과 군우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태수 지방장관 부임 환영예배를 드렸다. 양태수 지방장관 은 구세군에 이시대의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명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행동하는 남서 울지방, 움직이는 남서울지방, 섬기는 남서 울지방 이 되어서 이시대의 진정한 이웃이 되자는 말씀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였다. 충청지방에서는 7월 8일(주) 오후 2시 서울지방 고양영문이 경기도 고양시 주교동 602-11 서현빌딩 지하로 이전하 고 7월 7일(토) 80여명의 사관과 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덕 서울지방장관의 인 도아래 영문이전예배를 드렸다. 고양영문 은 인테리어를 직영으로 하였고, 100평의 공간을 예배실외에도 작은 공간들로 나누 천안영문에 출 석하던고김정숙 사관(참령.고 최동 근사관부인)이지 병으로 7월 1일(주) 오후 1시 5분 천안 순천향대 병원 중 환자실에서 승천하였다. 유족으로는 1남 4녀의 자녀들이 있다. 이현희 사관(정위.본영 정보센터담당관) 과 이한상 사관(정위.만수영문담임사관)이 7월 29일(주일)부터 8월 3일(목)까지 홍콩에 서 개최되는 RTX 컨퍼런스에 참석하였다.

6 이리영문 세상을 변화시키는 구세군이 되기 위한 비전을 만들어 이리영문은 1938년 9월 18일 익산 (당 시 이리읍) 경정 68에 개척 되었다. 정일환 초대 사관님을 시작으로 장도룡, 김기남, 이승구. 권순봉, 김용식, 김위영, 이환권, 김광재, 이완규, 이만호, 김용식(김도용특 무), 유창복, 송석진, 신영희 사관이 1972 년도까지 역임하였고 1965년도에 영문을 신축하게 되었다.(영문 25평, 사관주택10 평, 지방영 주택 19평) 그리고 1973년 12월 30일 한광수 사관 재임시 영문 자급선언 예배를 김해득 정령 (전장 서기관)의 인도로 드리면 서 자립영문으로 발전하 게 되었다. 이후 1975년부터 1982 년까지 김동일, 김재용, 손명식, 정용구 사관 등 잦은 인사발령으로 인하 여 영문이 안정을 찾지 못 하였으나 학생회 및 청년 회는 비교적 중흥을 이루 는 시기여서 그나마 다행 스러웠다. 1982년 박종덕 사관이 부임하 여7년동안이리영문은말씀으로훈련되 고 지역사회에서의 위상이 뚜렷해졌으며 1988년 35평의 교육관을 신축하여 부흥의 큰 획을 긋게 되었다. 이렇게 훈련되고 양 육된 이리영문은 1989년 5월 박재택 사관 이 부인하면서 가정단의 큰 부흥을 이루었 고 군우들의 참여가 적극적이며 활기차서 영문에 비품을 헌납하는 일이 늘어났다. 1991년 6월 본 영문에 같이 있던 전라 지방본영이 정읍으로 독립 분리되어 이리 영문의 발전에 탄력을 받는가 했는데 황선 정 사관이 부임하여 재임중 얼마 안 되어 92년 6월 30일 승천하는 아픔을 겪게 되었 다. 1994년 2월에 김재선 사관이 부임하여 주택수리, 교육관 수리, 복사기 구입등 의 욕적인 출발과 함께 영문 발전의 도약을 위하여 힘쓰던 중 영문 신축을 위하여 건 축 위원회가 발족되었다. 96년 영문에 소 방도로가 나게되어 1997년4월 60년 전통 과 역사의 현장인 구 건물을 헐고 97년 10 월 28일 지하1층 73평, 지상1층 73평을 마 무리하여 입당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비록 2층이 완공되지 못하여 봉헌하지 못하였으나 김재선 사관의 헌신적인 노력 과 군우들의 눈물어린 기도와 헌금으로 이 루어 낸 일이어서 많은 분들을 초청하여 감사예배와 성대한 잔치를 벌였다. 2002년 6월 배동윤(황진주) 사관 (2002. 6. 18. ~ 2006. 2. 7.) 이 부임하여 성경공부, 하사관 세미나, 특별기도회를 통하여 군우 들을 훈련시키고 지역사회 섬기는 일에 많 은 노력을 하여 무료급식과 사랑의 메아 리, 노점상 위로 등으로 영혼구원과 이웃 사랑의 본을 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을 받았다. 또한 김광선 부교의 식당헌납으로 쾌적 한 환경에서 성도들이 교제를 나눌 수 있 게 되었고 시내의 각 사업체로부터 무료급 식을 위한 후원모금이 한층 수월해졌다. 2006년 2월 현재의 정만용 사관(참령) 동부인이 부임하여 영문 증축을 위한 준비 와 영성회복을 위한 기도회 등을 통하여 세상을 변화 시키는 구세군이 되기 위한 비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선교정교를 세 워 (감광선 정교) 영문의 조직을 강화하고 69년의 역사 속에 헌신하신 믿음의 선진 들의 정신과 믿음을 이어받아 하나님의 뜻 을 이루기 위한 힘찬 전진을 위하여 오늘 도 기도하고 있다. 70주년이 되는 내년에 는 어떤 역사를 준비하실런지 기대하면 서... 신앙간증 생명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크고 놀라워 심령대부흥성회 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하리라 작정 그후 가족의 소망인 아기도 가져 착한 남편이 하나님의 백성되기를 소원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했지만 누군가가 당신은 천 국에 갈수 있습니까? 라고 묻는다면 선뜻 자신 있게 대 답 할 수 없었던 그저 타성에 젖은 신앙생활의 모습이었 지만 이제는 성경을 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점차 주일이 기다려지고 오늘은 어떤 말씀을 통해 은 혜를 주실까 하는 기대감이 생긴다. 반복되는 죄를 짓고 시대의흐름을쫓아살아가는나자신을볼때주님앞에 선 모습은 얼마나 부끄럽고 창피한가, 부족하고 낮고 연 약한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신 예수님 이제는 변화된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믿음 있는 자로 승리하 리라 다짐해보면서 부족하지만 간증 문을 써본다. 2007년 4월 나에게는 아주 뜻 깊은 달이다. 우리영문 에서 아주 오랜만에 심령 대부흥 성회를 드렸다. 모든 성 도들이 꼭 부흥이 일어나리라 는 기대를 가지고 기도로 집회를 준비하였다. 나 역시 이번에는 은혜 받고 성령 충 만 받아 연약한 나의 몸과 우리가족이 소망하는 아기를 선물해 달라고 부르짖으며 기도하리라 결심했다. 결혼 한지 3년이 지난 우리부부에게는 아직 아이가 없 다 가족과 주의사람들이 걱정하고 안쓰럽게 보는 시선도 약간은 부담이 되곤 했다. 하지만 나에겐 더 큰 근심거리 가 있었다. 매일 머리 아프고 배 아프고 몸에 힘도 없고 조 금만 움직여도 금방 지쳤다. 혹시 몸에 큰 병이 생긴 건 아 닐까하는 두려움은 나의 일상생활을 괴롭혔고 의욕도 상 실케 했다. 병원에서 이것저것 검사해도 병명은 나오지 않았다. 검사할 때 마다 마음이 떨리고 무서웠지만 나는 이사야 41장 10절의 말씀으로 위로받았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 어 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약해 있고 지쳐 있었다. 하 지만 이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하리라고 작 정하였다. 부흥회첫날첫번째예배때 개천을 파라 는 강사님 의 말씀은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믿음의 그릇만큼 개천 을 파라는 말씀, 자신이 판 양만큼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이다. 난 하나님께 은혜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개천 을 깊게 파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했다. 말씀을 듣는 동안 큰 은혜를 받았고 마음이 기쁘고 벅찼다. 이렇게 부흥집 회는 5일 동안 계속되었고 시간 시간마다 참석해서 은혜 를 받았다. 마지막 새벽예배는 기도하는 시간과 안수를 통해 서원 하는 것을 주님께 부르짖는 귀한 시간 이었다. 온몸이 땀 으로 젖었고 눈물과 콧물로 내 얼굴은 엉망이 되었다 내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부흥집회를 마친 후 몸은 서서히 피곤함이 사라지고 두통도 배 아픔도 덜해졌다. 무엇보다도 강사님이 선포하신대로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할렐루야!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이제 임신한지 3개월이 지났고 건강하게 잘 자라 순산 할 수 있기만 기도한다. 어머니와 나는 믿음생활을 하지만 나의 남편은 믿음생활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일이면 잠 많은 신랑이 일찍 교회갈 수 있도록 서둘러주는 모습 은 늘 감사하며 고맙다. 늘 영문에 태워다 주고 태우러 온 다. 다른 차타고 간다고 해도 뭐가 힘든 일이냐며 굳이 자 기가 한다. 3년 전에도 친정어머니가 혼자 지내시기가 불 편 할 때 신랑이 먼저 우리가 모시자며 이야기했던 착한 신랑이다. 이렇게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소원하며 이제는 더 적극적으로 주님 전으로 인도 해 달라고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기도하는 자녀의 기도의 때에 반드시 응 답해 주신다는 것을 나는 분명히 믿는다.

7 일과휴식 1 힘써 일하는 자만이 쉼을 소유할 권리가 있다 땀 흘리며 일하는 자만이 쉼을 가질 자격이 있다는 말이 있다. 진정일하는자는쉼을가질자격이있고쉴수있는자격을가진 자가 물질을 사용할 권리가 있다. 그러기에 바울 사도는 누구든 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살후3:10)고 한 것이리 라. 더욱이 하나님은 처음 인간 아담에게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는다. (창3:19)고 선포하였다. 일의 수고는 고통이 아니라 복이 기에 엿새동안은힘써네모든일을향할것 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 인즉... 아무 일도 하지 말라... 그러므로 나 여 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 게 하였느니라. (출20:9-11)라고 하였다. 실제 로 성서적 쉼은 한낱 놀이가 아니라 정신적 활 력을 위한 거룩한 삶의 요소가 된 다는 사실이 다. 그러기에 진정한 쉼은 육체의 피로해소 이 상으로 마음의 비움에서 온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육체의 쉼이 있다하더라도 마음의 쉼이 없이는 결단코 그 쉼은 참다운 쉼이 되지 않기 때문이 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 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 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 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 11:28-29)라고. 2 현대인의 고민은 일자리 창출과쉴수없는긴장감속에 서 갈등하고 있다. 요즈음 유행 하는 낱말은 릴렉스 (Relax), 긴 장에서의 해방이다. 우리 가정에 릴렉스하는 방법에 대한 건강 서적 한두 권을 가지지 않은 가정은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병이 정신적 건강과 압박에서 오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자기 자신을 건강에서 풀어 주어야만 한다. 디트로이드의 헨리포드 병원에서 1천명의 회사 간부들을 조 사한 결과 그들의 30%가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할 질환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원인은 한결같이 과로와 긴장이었다고 한다. 우리 는 5일째 근무하고, 썸머타임제를 다시 도입하게 되면 종교적인 의미를 떠나서 릴렉스는 자신의 행복과 직결되는 현대인의 건 강관리 법이리라. 인간에게는 무슨 직업이나 돈만 들어오면 다 가 아니다. 사람은 보람에 살게 되어 있다. 가치를 상실하면 이미 죽은 것이다. 그래서 노동은 신성하다. 고 한 것이다. 일 자체에 기쁨이 있고 사는 보람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돈 벌기 위해서 일한다는 단순한 생각보다는 보람 있게 살기 위해 일했더니 돈 을 벌게 되었다는 순서가 바른 생각이다. 그러기에 일=돈 이란 공식은 적절한 노동관이 아니다. 일은 자기의 모습을 찾는 것 (identity)이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 하는 것이다.(self-worth) 헤밍웨이는 재산이나 명예 면에서 남들에게 뒤지지 않았으나 권총으로 자살하였다. 그 이유는 소설 작가로서 이제는 더 이상 글을쓸수없게되었다는 절망의 날이 마음속에서 거듭되었기 때문이다. 행복이나 만족은 일의 결과로 생기는 수입금이나 명 예에서 얻는 것이 아니다. 일 자체에서 오는 기쁨과 열정과 의미 가 행복과 연결된다. 사람은 죽을때좀더일했었으면 하고 생각 하는 사람은 없다. 물론 일의 중독성이라고나 할까, 그런 사람이 라 할지라도... 일은 혼자만의 몫이 아닌 관계 속에서 상부상조 로 유지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가족, 친구 등 사람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 한자의 間 (인간)은 사람 사 이에서 사람이 된다. 는 뜻이다. 그러기에 시간 선용의 레저 는 혼자만이 아니라 함께하는 쉼이 필요하다. 3 토마스 칼라일은 일의 복음 을 말하면서 일에는 참 기쁨과 치유와 해방이 있다고 역설 하였다. 인간들의 모든 수확이 썩고 슬픔이 인간을 폐허로 만들지라도 할 일만 있으면 그대는 다시 한 번 살아볼 의미를 찾을 것이다. 라고 칼라일은 외쳤다. 그렇다. 우리는 짧은 인생을 투자하여 정말 할 일이 무엇인지 를 찾아야 한다. 윗도리를 벗어젖히고 먼지 속으로 뛰어 들어라. 힘들면 힘들수록 더 단잠을 자게 되리라. 그때 비로서 그대는 쉬 는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 문제가 없으면 행복도 없다. 사실은 일 할 때가 제일 행복한 것이다. 날마다 일하면서 호랑이 꼬리를 잡고 달리는 것 같다고 불평하지 말자. 호랑이를 찾지 못할 때 우리 인생의 고민이 크게 시작되는 것이다. 힘써 일하는 자만이 쉼을 소유할 권리가 있다. 그것이 하나님 의 또 다른 명령이기 때문이다. 여름 행사계획 폴 레이다 전 대장 동부인 한국방문 N세대파워캠프 사관헌신자 수련회 8월 6일(월) ~ 9일(목) 백화산수련원 정교연수회 8월 27일(월) ~ 29일(수) 일죽 ARC연수원 세계 구세군 15대 대장으로 은 퇴한 폴 레이다 전 대장 동부인이 2007 한국교회 대부흥 100주년 기념사업회의 공식초청으로 7월 1일(주) 입국하였다. 폴 레이다 전 대장 동부인은 방한 기간 중 세계 선교포럼 강의, 국민일보 인터뷰, 한국교회 대부흥 100주년 기념대 회 축사 등의 일정을 마치고 9일 (월) 출국하였다.

8 제144회 구세군 한국선교100주년 1 2 3 가로 보내실곳:110-061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1가 58-1 구세군회관 10층 본영 편집부 앞 상품 : 믿음상(1명) 도서상품권(5,000원권) 6매 소망상(2명) 도서상품권( ) 3매 사랑상(5명) 도서상품권( ) 2매 마감:9월 30일 해답 및 당첨자 발표:구세공보 2007년 10월호 142회해답및당첨자 141회 당첨자 4 5 6 7 8 9 10 11 12 13 14 이순기 경기도 여주군 강예성 전북 군산시 김정동 충남 예산군 1. 이스라엘 자손이 얻을 기업 중 한 곳으로 헤르몬산의 다른 이름(신 4 : 48) 3. 르호보암이 요새화한 성읍 중 한 곳 (대하 11:6) - 드 0 0 4. 갈멜 출신으로 다윗의 용사 중 한 사람 (대상 11:37) - 헤 0 0 5. 에스라가 레위인을 구하러 보낸 사절 중 한 사람(스 8:16) - 요 0 0 7. 요압에게 죽은 사울 군대의 군장 (삼하 3: -27) 9. 랍비돗의 아내로 이스라엘의 네 번째 사사 가 된 여 선지자(삿 4:4) 11. 천사장(유 1:9) 12. 이스라엘의 구원과 회복을 예언 한 선지자 로 아모스의 아들인 사람(사 1:1) 13. 드고아의 목자 출신으로 북 이스라엘을 향 하여 영적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를 전한 선지자(암 1:1) 14. 구약성경에 4번째로 기록된 책으로 1차 인구 조사, 2차 인구 조사와 더불어 가나 안 땅에 들어가서 지킬 종교 규례 등이 기 록된 모세 오경 중 한 책(민 1:1) 세로 2. 유다를 침공했던 앗수르의 왕으로 아들 아 드람멜렉과 사레셀에 의해서 죽임을 당한 왕 (사 37:37-38) 3. 바울이 마게도냐인의 환상을 본 곳으로 복 음의 문이 열린 곳(행 16:8-9, 고후 2:12) 6. 세베대의 아들로 요한의 형제(마 4:21) 8. 다윗의 용사 중 아스마웩의 아들 중 한 사 람(대상 12:3) - 브 0 0 10. 단 지파가 정복한 가나안 성읍으로 단 지 파 백성들은 이 곳을 단이라고 불렀다.(삿 18:27-29) 11. 다윗왕은 아론의 자손을 24반열로 구분하 여 제사장을 24반차로 조직하였는데 이 중 여섯 번째로 제비 뽑힌 자의 이름(대상 24:9) 이명순 부산광역시 동구 정혜미 경남 진주시 문옥경 서울 서대문구 정찬영 충남 서산시 김연아 대전광역시 동구 장소 북한 고성군 금천리 묘목 밤나무 참여방법 1구좌 후원(1만원-묘목 1그루, 비료, 2~3년간 관리비 포함)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001-149018 (예금주:구세군) 모금기간 2007년 6월 27일 북한선교주일 부터 문의전화 02)720-9496 북한개발지원부 한국 구세군 북한땅 밤나무 심기운동 홍수 기아의 연속 북한을 살리는 길 나무 한그루 심기에서 시작됩니다 주최 : 구세군대한본영 후원 : CBS, 국민일보 구세군대장목회서신2 순결 하나님께로부터 순전히 정결해지기를 친애하는 동료 구세군인 여러분, 여러분 모두에게 따뜻한 인사의 말을 전합니다.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신명기 7:6) 성경 말씀에 의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성민"이 되는 진실한 신자들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구세군인들은 구세군과 거룩한 군대로 하 나님에 의해 부름 받았습니다. 구원과 성 화라는 두 가지 소명은 거룩한 균형을 이 루며 여전히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우 리는 하나님의 순결한 백성으로 부름 받았 습니다. 이 소명은 우리가 수에 있어 우세하거 나,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졌거나, 많이 배 웠거나 혹은 세속에서 권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맡겨진 것은 아닙니다. 고린도의 그리스도인들처럼(고린도전서 1:26,27), 사람의 표준으로 우리 중에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않고, 영향력 있는 자도 많 지 않고, 귀한 신분의 사람도 많지 않습니 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비교할 수 없는 지혜로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 천한 것 들, 멸시 받는 것들 을 통해서 일하기로 하셨습니다. 그 분은 그렇게 하심으로, 그 분을 위해서 일하는 누구라도 주 안에서만 자랑할 수 있게 하십니다(고전 1:27-31). 우리는 스스로를 정화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았고, 성령은 우리를 깨 끗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의 본성에 반대되는 것"(갈라디아서5:16)을 원하는 성령에 의해서만 온전히살수있 습니다. 여러분과 저는, 비교할 수 없을 정 도로 아름다우며, 우리 안에서 계속해서 자라는 "성령의 열매"를 맺으면서, "성령에 의해 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 으로 우리는 계속해서 "성령과 동행"(갈라 디아서 5:18-26)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동료 구세군인 여러분, 저는 여러분 개인의 삶이 정화되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또한 여러분을 뒤로 잡아당기며 괴롭히는 여러 가지 죄악으로부터 벗어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있습 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당신의 자녀들이 순결할 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좋아하시며 기뻐하 시는지를 말씀하기 위해 이 서신을 읽는 것처럼, 여러분의 가슴을 향해 말씀하게 될 것입니다.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베드로전서 1:15). 우리의 몸은 그 분의 성전입니다(고전 6:19).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을 남용하거 나, 악한 목적을 위해 자신을 사용할 어떤 자유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심령 역시 도 그 분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심 령이뛰어난것, 칭찬받을만한모든것, 진 실한 것, 고상한 것, 옳은 것, 순결한 것, 사 랑스러운 것, 우러러볼만한 것들로 채워지 기를 원합니다(빌립보서 4:8). 이것은 우리 가 영상물을 볼 때나 인쇄물을 접할 때 우 리의 마음을 두어야 할 것에 관하여 계속 주의하며, 방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의미 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읽 거나, 기도를 하거나, 다른 이들에 대한 기 독교적인 섬김을 정기적으로 행한다면, 우 리의 영혼은 훈련 받은 운동선수와 같이 튼튼하고 강해질 수 있습니다(디모데후서 2:5). 여러분 중의 일부는 전적으로 하나님 을 섬기기 위해 부름을 받았습니다. 저는 우리의 사관학교에 입학하는 사람들의 수 가 증가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매우 고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각자는 하나님께서 우리 를 정화하시고, 계속해서 지켜주시기를 요 청하면서, 겸손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기 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정결하며 이미 내주할 준비 가 된 심령을 통해 놀라운 일들을 성취하 실 수 있습니다. 저는 동일한 구세주께 간구하며, 우리를 사랑하시고, 자비롭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 님께로부터 순전히 정결해지기를 열정적 으로 원하며 구하는 여 러분 모두와 함께 무릎 꿇고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 을 축복하시고 지켜 주 시기를 빕니다. 대장 쇼어 클립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