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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를 북한에서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했다든지, 남한의 반체제세력이 애창한다 든지 등등 여타의 이유를 들어 그 가요의 기념곡 지정을 반대한다는 것은 더 이상 용인될 수 없는 반민주적인 행동이 될 것이다. 동시에 그 노래가 두 가지 필요조 건을 충족시키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 1. 법 제34조제1항제3호에 따른 노인전문병원 2. 국민건강보험법 제40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요양기관(약국을 제외한다) 3. 삭제< > 4. 의료급여법 제2조제2호의 규정에 의한 의료급여기관 제9조 (건강진단) 영 제20조제1항의 규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13백점맞는세트부록2년(49~57)

4) 이 이 6) 위 (가) 나는 소백산맥을 바라보다 문득 신라의 삼국 통 일을 못마땅해하던 당신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하나가 되는 것은 더 커지는 것이라는 당신의 말을 생각하면, 대동강 이북의 땅을 당나라에 내주기로 하고 이룩한 통 일은 더 작아진 것이라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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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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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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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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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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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b 2) 짜내어 목민관을 살찌운다. 그러니 백성이 과연 목민관을 위해 있는 것일까? 아니다. 그건 아니다. 목민관이 백성 을 위해 있는 것이다. 이정 - ( ᄀ ) - ( ᄂ ) - 국군 - 방백 - 황왕 (나) 옛날에야 백성이 있었을 뿐이지, 무슨 목민관이 있 었던

교통사고합의금 도둑 안 맞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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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되지만, 논란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광주지역 민주화 운동 세력 은 5.18기념식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받은 데 이어 이 노래까지 공식기념곡으로 만 들어 5.18을 장식하는 마지막 아우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걱정스러운 건 이런 움직임이 이른바 호남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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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호 (2월) 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호 (2월) 6 겨울이 되면 1-4 박지예 겨울이 되면 난 참 좋아. 겨울이 되면 귀여운 눈사람도 만들고 겨울이 되면 신나는 눈싸움도 하고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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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201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별 면접질문(의예과포함)(최종 ).hwp

3) 지은이가 4) ᄀ에 5) 위 어져야 하는 것이야. 5 동원 : 항상 성실한 삶의 자세를 지녀야 해. 에는 민중의 소망과 언어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인간의 가장 위대한 가능성은 이처럼 과거를 뛰어넘고, 사회의 벽을 뛰어넘고, 드디어 자기를 뛰어넘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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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생각하고,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를 하고, 설거지를 하고. 이 작업을 3번 반복 하는 것만으로 하루가 다 간다. 그들이 제작진에게 투쟁하는 이유는 그들이 원하는 재료를 얻기 위해서다. 그 이상의 생각은 하고 싶어도 할 겨를이 없다. 이 땅은 헬조선이 아니다.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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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외구사( 三 畏 九 思 ) 1981년 12월 28일 마산 상덕법단 마산백양진도학생회 회장 김무성 외 29명이 서울 중앙총본부를 방문하였을 때 내려주신 곤수곡인 스승님의 법어 내용입니다. 과거 성인께서 말씀하시길 道 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어울려야만 道 를 배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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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애 병 원 N E W S / 2 면 2015 May Vol. 229 심혈관센터 신장비 도입 및 초음파실 리뉴얼 오픈 지난 3월 30일 성애병원 은 심혈관센터 심도자실에 독일 지멘스사의 Artis zee Floor 장비를 새로이 도입 하였다. 이번에 도입한 장 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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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민락초신문4호


참여연대 이슈리포트 제 호

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사진 24 _ 종루지 전경(서북에서) 사진 25 _ 종루지 남측기단(동에서) 사진 26 _ 종루지 북측기단(서에서) 사진 27 _ 종루지 1차 건물지 초석 적심석 사진 28 _ 종루지 중심 방형적심 유 사진 29 _ 종루지 동측 계단석 <경루지> 위 치 탑지의 남북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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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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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애 병 원 N E W S / 2 면 2015 July Vol. 231 국제세포병리사 자격증 획득 성애병원 병리팀 채철우 팀장이 IAC(국 제세포학회)가 주관하는 국제세포병리사 (Cytotechnologist) 자격 인증을 획득했다. 병리 과에 따르면 채철우 팀장은

정 답 과 해 설 1 (1)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생활 주요 지문 한 번 더 본문 10~12쪽 [예시 답]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한 사 람의 삶을 파괴할 수도 있으며,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해쳐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0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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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1. 개인정보보호 관계 법령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은행법 시행령 보험업법 시행령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자본시장과

미디어펜 기고문

Transcription:

법률에서 말하는 장애인의 범주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에티켓" 장애인에 대한 열린마음, 아름다운 세상의 시작입니다! (사)한국장애인재활협회

목 차 I. 장애를 보는 관점과 장애인 통계 1) 장애를 보는 관점 2) 장애인 통계 II. 장애인에 대한 이해 1) 지체장애인의 이해 2) 뇌병변장애인의 이해 3) 시각장애인의 이해 4) 청각언어장애인의 이해 5) 정신지체장애인의 이해 6) 정신장애인의 이해 7) 발달장애인의 이해 8) 심장장애인의 이해 9) 신장장애인의 이해 10) 간장애인의 이해 11) 간질장애인의 이해 12) 안면장애인의 이해 13) 장루요루장애인의 이해 14) 호흡기장애인의 이해 2003추가장애범주(5유형)에 대한 상세정보 III.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1) 지체장애인 2) 시각장애인 3) 청각언어장애인 4) 정신지체장애인 5) 발달장애인 6) 신장장애인 7) 간질장애인 8) 안면(화상)장애인 9) 장루요루장애인

발 간 사 오늘날 모든 국가는 복지사회 건설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복지사회는 사람이 어떠한 환경 이나 처지에 있더라도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한다는 데에 그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애인의 복지는 어떤 제도나 정책에 앞서 장애인을 바로 인식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되어야 실효를 거둘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장애인 복지는 다른 분야에 비해 차별, 인권, 사회인식 등의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장애인 복지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 기 위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우리의 인식변화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무엇보다도 중요 합니다. 장애인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뿐 아니라 비장애인의 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그것을 기반으로 변화를 시도 할 때에 우리는 이 사회에서 장애인을 무시하거나 차별하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 그러나, 비장애인(예비장애인)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도울만한 효과적인 교재 및 참고 자료가 부족한 것이 사실 입니다. 이에, 저희 협회에서는 장애유형별(15종)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지켜야 할 에티켓을 한데 모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에티켓'을 제작하여 효과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본 글은 각 장애유형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수록하였으나 일부, 전문의(의사)의 글이 아닌 관계로 장애의 이해와 장애판정,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을 중심으로 수록하였음을 알려드리오니 견해차에 따른 일부 내용은 이해를 부탁 드리며, 앞으로 장애예방 캠페인 및 인식개선 자료로써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랍니다. 또한, 이번 자료가 장애인복지 종사자와 비장애인들에게 있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끝으로 이번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에티켓'이 발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국간협회 와 한국화상인협회 그리고 한국장루협회, 한국심장재단, (사)장미회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의 말씀을 올립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 조 일 묵

I. 장애를 보는 관점과 장애인 통계 1) 장애를 보는 관점 장애인복지는 장애인이라는 특정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역할을 지원하는 정책 및 서 비스를 말하는데, 우리나라는 1945년 이후 세가지 독특한 단계를 거치면서 발전하였다. 첫 째는 보호차원의 배려에 중점을 두는 서비스 개발단계, 둘째는 훈련과 교육에 중점을 두는 서비스의 개발단계, 셋째는 지역사회에서의 통합된 생활, 즉 지역사회생할에 초점을 두는 서비스 개발단계이다. 이러한 세단계의 발전을 거칠 때마다 우리 사회에서는 장애를 이해하 는 시각이 달랐으며, 따라서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나 프로그램의 정책과 방향도 달랐다. 장애를 보는 관점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 우리가 장애를 어떤 관점에서 보 느냐에 따라 사회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리가 인식하는 장애인에 대한 개념이 매우 중요하다. 첫째 관점은 장애를 의료적/개인적/재활모델의 관점에서 보는 시각이다. 이것은 장애를 신 체적 손상과 심리적 문제로 정의하며, 장애인을 사회에 기여를 할 수 없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으며, 장애인 문제는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장애인의 기능회복을 위해서는 치료받고 훈련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애인은 서비스 수혜자로서의 위치를 가지며, 전문 가 중심의 접근이 강조된다. 그러나 이 관점은 장애를 지나치게 신체기능의 손상에만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 장애는 곧 비정상이라 생각한다는 점, 따라서 사회가 비장애인에의해 구성되고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서 사회적, 물리적 구조를 개선하기 보다는 사회의 기준과 기 존의 환경에 장애인이 순응할 것을 요구하며, 또한 다양한 환경적 상황에 따라서 장애의 크 고 작음이 결정된다는 것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을 받고 있다. 둘째 관점은 장애를 사회적/독립생활/고객주의 모델의 관점에서 보는 시각이다. 이것은 장 애는 사회구조가 장애를 배려하지 않아서 생기는 사회활동의 불리함과 제약으로 정의하며, 이러한 사회적 불리와 제약 때문에 장애인에 사회의 주류에 참여하는데 배제되고 있다고 주 장한다. 장애문제가 개인의 문제라기 보다는 장애인이 속한 사회나 환경의 문제라고 본다. 따라서 개인의 심리적 부적응 문제도 해결해야 하지만 그보다는 건축물의 장애요소, 편견, 교육기회부족, 낮은 인식 등의 사회구조와 환경요인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장애인은 서비스 수혜자로서가 아니라 주체자로서, 고객이나 소비자로서의 위치를 갖는다. 따라서 장 애인 자신이 중심이 되며 사회전반의 제도화된 차별을 제거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2) 장애인 통계

II. 장애에 대한 이해 1) 지체장애인의 이해 지체장애란 무엇일까? 지체장애란 일반적으로는 체간(몸통), 상지 및 하지에 장애가 있는 상태를 말하며, 절단장 애, 관절장애, 지체기능장애, 변형 등의 장애로 구분하고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판정기준 을 바탕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소아마비소아마비 일명 급성 전각 척수염이라 불리우며 주로 소아에서 바이러스라는 미생물에 의한 감염에 의해, 뇌와 등뼈에 있는 척수와 같은 중추 신경계 중 특히 운동을 담당하는 등뼈에 있는 신 경 다발인 척수 앞 부위에 있는 세포 및 뇌간에 있는 운동을 담당하는 일부 운동핵이 침범 하여 급성 감염이 발생, 그 결과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신체의 마비와 변형이 초래되는 질 환입니다. 근이양증 근육의 영양장해에 의해 몸, 팔, 다리 등을 움직이게 하는 동작- 예를 들면 걷는 것등- 을 할 수 없게 되는 심각한 병이다(디스트로피는 '이영양'이라고 하는 의미). 또, 사지에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진행적이라는 것과 유전자 이상인 병이라는 것, 근육의 조직에는 변성 과 재생이라고 하는 병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근육의 힘이 왜 약해지는지 모르고 있 기 때문에 임신초기 예방 이외에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지체장애는 왜 생기게 될까? 지체장애의 원인은 장애의 발생시기에 따라서 선천적 원인, 후천적 원인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선천적 원인은 장애가 출산전인 태아 때 이미 발생한 것이고, 후천적 원인은 장애 가 태어난 후에 생긴 것인데, 대부분의 지체장애는 후천적 원인으로 생기게 된다. 특히 성 인이 되어 사회활동을 하는 중에 장애가 생긴 경우를 중도장애라고 하는데, 중도장애를 입 은 사람들은 대부분 교통사고나 일을 하던 중 기계에 의해 또는 등산을 하다가, 화재로 인 해, 기타 등등의 사고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최근 선진국에서는 외상보 다 당뇨병, 혈액순환장애, 관절염 등의 만성질환에 의한 경우가 70%-8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다. 2) 뇌병변장애인의 이해 뇌병변장애란 무엇일까? 뇌병변장애는 뇌손상,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 뇌졸증 등 뇌의 기질적 병변에 기인한 신 체적 장애로 보행 또는 일상생활 동작 등에 제한을 받는 사람이 포함되고, 장애의 판정은 주된 증상인 마비의 정도 및 범위, 불수의 운동의 유무 등에 따른 팔,다리의 기능저하로 인 한 앉기, 서기, 걷기 등의 이동능력과 일상생활(동작)의 수행능력을 기초로 전체 기능장애

절단장애 절단장애는 사지의 일부를 상실하는 것을 의미한다. 절단을 크게 상지절단과 하지절단으로 나누 며, 질병이나 외상에 의한 결손뿐만 아니라 선천적인 결손도 포함한다. 장애등급 판정기준에 의하면, 상지의 경우 한 손의 셋째, 넷째, 다섯째 손가락을 모두 잃은 사 람(6급 3호)을 장애로 하고, 하지의 경우 한다리를 리스프랑관절 이상 부위에서 잃은 사람을 최 저장애라 한다. 관절장애 관절장애라 함은 해당 관절의 강직, 근력의 약화 또는 마비, 또는 관절의 불안정(동요관절, 인 공관절치환술 후 상태 등)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뼈와 뼈가 연결되는 곳을 관절이라 하는데,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운동범위를 관절운동가동역이라 하며, 일반적으로는 관절운동범위라 한 다. 장애등급 판정기준에 의하면, 마비와 관절강직에 대해 장애정도를 개별적으로 규정하지 않 고 이로 인해 어떤 부위에, 어느 정도의 기능저하가 있는가에 따라 운동범위의 감소율에 따라 장애등급을 규정하고 있다. 즉, 상지에서는 한팔의 어깨관절, 팔꿈치관절또는 손목관절 중 한 관절의 기능에 상당한 장애가 있는 사람(6급 1호)을, 하지의 경우 한다리의 고관절 또는 무릎관 절의 기능에 상당한 장애가 있는 사람(6급 2호)과 한 다리의 발목관절의 기능에 현저한 장애가 있는 사람(6급 3호)을 최저장애라 한다. 지체기능장애(팔, 다리, 척추장애) 지체기능장애는 팔, 다리의 장애와 척추장애로 대별된다. 팔, 다리의 기능장애는 팔 또는 다리의 마비, 관절의 강직으로 팔 또는 다리의 전체 기능에 장 애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마비에 의한 팔, 다리의 기능장애는 주로 말초신경계의 손상이나 근 육병증 등으로 운동기능장애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감각손실은 포함하지 아니한다. 팔 또는 다리의 기능장애가 마비에 의하는 때에는 근력이 어느 정도 남아 있지만 기능적이 되지 못할 정도(근력 검사상 poor 이하)이어야 하며, 관절강직에 의하는 경우에는 팔이나 다리의 3대 관절 중 두 개 이상 침범되어야 한다. 근력은 주로 도수근력검사(Manual Muscle Test)로 측정하 며, 관절운동범위는 관절운동측정기(예 : Gonimeter)로 측정한다. 팔, 다리의 기능장애판정은 근력, 관절운동범위의 측정치를 판정자료로 활용하되, 일상생활 동 작 능력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정도를 판정한다. 그리고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시각, 청각 또는 언어상의 기능장애나 정신 지체장애가 동반된 경우는 중복장애로 인정한다. 뇌졸중, 뇌손상 등 기타 뇌병변이 있는 경우는 발병 또는 외상후 6개월동안 지속적으로 치 료한 후에 뇌병변 장애의 판정을 할 수 있으며, 식물인간 또는 장기간의 의식소실 등의 경 우 발병(외상)후 6개월이 지나면 뇌병변장애인으로 장애판정을 할 수 있다. 단, 치매는 제외된다.

뇌병변장애는 왜 생길까? 뇌병변장애는 임신과 출산의 과정중에서주로 발생한다. 산모가 바이러스에 의해 병에 걸렸 을 때, 특히 풍진은 태아에게 악영향을 준다. 그리고 산모가 약물중독이 있을 때도 태아에 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 조산일 경우 미숙아의 호흡장애로 인해 뇌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 지 못해 발생할 수도 있다. 출산이후에는 뇌막염같은질병이나 사고로 발생하기도 한다. 3) 시각장애인의 이해 시각장애란 무엇일까? 시각장애란 눈의 기능이 저하되어 사물을 잘 볼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장애의 기준은 시 력 또는 시야의 이상유무 또는 그 정도에 의해 결정된다. 시력의 저하는 안경으로 보완되므 로 장애유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안경,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후 교정시력으로 측정을 한 다. 일반적으로 시각장애인은 교정시력이 0.02이하인 사람을 말하는데, 전혀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빛의 구별도 되지 않을 경우는 전맹 또는 완전실명이라고 하고 밝고 어둠은 구 별할 수 있으며, 약간 볼 수는 있으나 1미터 앞의 손가락을 구별할 수 없는 경우를 준맹이 라고 한다 또한 시력이 저하되어 기본적인 일상생활은 불편한 대로 할 수 있는데 책의 보통 크기의 글 씨를 읽을 수 없는 경우를 약시라 한다. 시각장애인은 시력교정을 위해서 안경을 착용하기 도 하고 빛에 대한 감각을 느끼기 위해 색깔있는 안경(렌즈)를 착용하기도 한다. 시각장애는 왜 생길까? 시각장애의 원인은 크게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있으며 확실한 원인을 알수 없는 경우도 있다. 후천적 시각장애는 대부분 백내장, 녹내장, 트라코마 등 여러 질병이나 안구 에 이물질, 화학물질에 의한 손상 또는 천공 등 안구부 외상에 의해 발생한다. 이 밖에도 영양결핍, 약물중독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며, 드물게는 심리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 다. 일반적으로 5세이전에 발생한 전맹아는 사물에 대한 개념이 뚜렷하지 못하다. 시각장애 인은 지능은 정상이며 또한 촉각, 청각 등 다른 감각이 매우 발달되어 있으므로 이들을 이 용하여 시각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은 어떻게 생활할까? 시각장애인은 시력을 완전히 잃고 깜깜한 세계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 만 사실은 그런 사람은 소수(약 5%)에 불과하다 시각장애인의 상당수는 명암을 구분할 수 있는 광각이 있거나 희미하게나마 색깔을 구분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은 점자를 배워서 점자책을 보고, 손으로 점자를 읽는다. 시각장애인은 촉각이나 청력, 기억력이 훈련을 통해 발달되어 있어 온도로 새벽과 밤을 구분하고 꽃내음 에서 계절을 느낀다. 길을 다닐 때는 흰지팡이나 안내견의 도움을 받아서 다닐 수 있다.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훈련된 개다. 안내견은 언제 어디서든 그

주인과 함께 하므로, 어느 곳이든 시각장애인이 가는 곳은 동반할 수 있어야 한다. 일부 사 람의 인식부족으로 인해 안내견의 출입을 거부하는 곳이 아직까지 많이 있다. 길에서 안내 견을 만나면 절대 무서워하거나 겁낼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안내견은 덩치만 컸지 물거나 짖지 않는다. 그리고 친근감을 표시하는 것은 좋지만 주인에게 허락을 받지 않고 안내견을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 왜냐하면 안내견의 반응이 달라지므로 영문을 모르는 주인이 당황하 게 된다. 또한 안내견에게 먹을 것을 함부로 주면 안된다. 왜냐하면 정해진 먹이 외에는 눈 길을 주지 않도록 훈련받았기 때문에 주어도 먹지 않겠지만 만일 먹이를 따라 안내견이 움 직일 경우 시각장애인 주인이 곤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4) 청각, 언어장애인의 이해 청각장애란 무엇일까? 청각장애란 청각기관의 어느 부위에 손상(impaired)을 입어 듣는 능력에 불능(disability) 을 가져오게 한 다양한 정도를 포괄해서 말하고, 청각기관의 물리적 내지 현실적으로 불가 피한 손상(impaired)은 농의 직접적 원인이 되고 이 같은 손상에 의해 야기된, 듣는 능력의 불능상태를 농(deaf, deafness)이라 한다. 이때 불능(disability)이란 음의 고저와 강약으 로 측정되는 어음과 기타 소리를 듣고 이해하는데 문제를 지니고 있는 상태를 지칭한다. 청 각장애는 이같은 불능상태에 의해 어떤 사람의 일상적 의사소통 기능이 제한되는 정도를 지 칭한다는 것이다.(by Moores 1978) 또한 미국 언어-청각협회(ASHA, 1981)는 청각장애의 정 의를 위해 청각손상, 청각장애, 청각불능의 개념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청각손상 : 청각구조나 청각기능이 정상적 범위 밖으로 일탈한 것을 지칭 청각장애 : 청각손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 수행상에 개인이 겪는 불리한 처지 청각불능 : 청각손상으로 인해 야기된 기능상실 청각장애는 왜 생길까? 사람은 두 가지 방법으로 소리를 듣게 된다. 하나는 기도청력이라고 하여 우리가 일반적 으로 알고 있는 방법인 외이, 중이를 통하여 내이로 전달되는 방법이고, 또다른 방법은 소 리 자체가 머리뼈를 진동하고 이 진동이 이소골이나 내이로 전달되는 골도청력인데, 이러한 청력에 관여하는 구조물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청력장애가 된다. 또한 소음속에서 장기간 근무하였을 때는 소음성 난청이, 노인에게는 노인성 난청이 올 수도 있다. 청각장애는 대체 로 90% 정도가 후천적 원인에 의한다. 청각장애인은 어떻게 생활할까? 청각장애인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한다. 그리고 소리를 잘 듣지 못함으로 인해 거의 대부분 의 사람들은 언어장애를 갖게 되는데, 특히 언어습득이 이루어지는시기인 3세이전에 청각장 애가 되면 음을 듣고 판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언어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청 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보청기를 사용하게 되며, 청각장애인은 구화, 수화, 필담 그리고

손발이나 몸짓 등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보청기는 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소리를 증폭시켜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확성기 의 일조이며, 구화는 말하는 사람의 입모양을 보고 말을 이해하는 것이고, 수화는 손의 운 동에 의해 표현되는 수화기호를 시각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이고, 지화는 손가락으로 글자를 만들어서 간단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을 말한다. 언어장애는 무엇일까? 다른 사람의 말과 달라서, 말 자체에 주의를 끌게 하거나, 의사소통을 방해하거나, 말을 하 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을 괴롭히는 원인이 될 때를 말한다. 말이 다른 사람의 말과 너무 달라서 다른 사람이 말의 내용보다 그 말 자체에 주의를 기울 이게 되어 의사소통을 방해하거나 그 말을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을 괴롭히는 원인이 될 때 언어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1) 조음 장애(Articulation disorders) 조음이 불명확함으로 의사전달에 어려움을 나타내는 경우이다. 장애유형은 소리가 생략되기도 하고 왜곡 되 거나 군더더기 말이 첨가 되거나 어떤 말을 다른 것으로 대치해 말하기도 한다. 그래서 집이나 학교 등에서의 일상생활에서 타인들이 거의 언어를 이해 확 수 없게 된다. 조음 장애는 조음기관 기능은 정상이나 언어 산출 방법의 미성숙 부적절하게 습득된 언어습관으로 인한,기능적 장애와, 조음기관의 부적절로 언어 산출의 어려움이 나타나는 기질적 장애로 구분된다. 기능적 장애는 청각으로 오류가 나타나는 말소리의 차이를 식별하는 훈련 등으로 많은 진보를 볼 수 있다. 기질적 장애는 뇌성마비 등으로 조음기관의 일부가 마비되어 특정한 말소리를 조음하지 못하는 경우이므로 조음기관 훈련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특정 말소리의 조음위치를 촉각을 통해서 지각하게 하는 조음 위치 자극법을 사용하면 진보를 볼 수 있다. 2) 언어 발달 지체(Language delay) 또래 아동의 언어력과 비교할 때 언어 이해력, 표현력이 떨어지는 경우를 의미한다. 대부분 지능 지체아에게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며 뇌성마비, 자폐, 행동과다, 청각장애아동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삐아제의 이론에 의하면 인지 능력의 선행 조건이 구비되어 있지 않으면 언어 습득이 불가능하다고 하였다. 언어의 습득을 가능하게 하는 인지 능력 가운데서 사물의 영구성, 도구사용, 지체된 모방력, 상징놀이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 능력들은 정상 아동이 생후 2년간의 감각 운동기 동안에 습득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지능 지체아의 언어 문제를 논의할 때 우선 생각해야 되는 것은 지능 인지와 언어의 관계이다. 지능 인지가 지체 될 수록 언어가 지체되는 것이 당연하므로 지능 지체아의 언어 지도 시에는 아동의 인지력 지도가 병행되어야 한다. 3) 실어증(Aphasia) 언어를 담당하고 있는 뇌영역의 손상으로 인해 언어의 의미를 이해하고 체계를 세워서 표현하는 방법을 찾는데 어려움을 나타낸다. 이는 언어 뿐 아니라 쓰기, 읽기,

제스춰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두가지 중요 실어증은 Broca 실어증과 Wernicke 실어증이다. Broca실어증은 표현 언어 실어증이라고 하는데 언어 이해력은 정상이나 표현언어가 유창하지 못하며 조음장애가 많이 나타나고 전보식 문장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Wernicke 실어증은 수용언어 실어증 이라고 하는데 말이 유창하며 조음장애도 나타나지 않고 문법의 규칙도 잘 지켜지지 않거나 언어이해력이 떨어져서 상황에 맞지 않는 의미 없는 언어들을 표현할 때가 많다. 4) 음성장애(Voice Disorders) 후두안에 있는 성대의 이상으로 생기는 높낮이 말소리의 질 즉, 거친소리, 쉰소리등의 장애 그리고 호흡량의 조절이 잘 되지 않는 데서 생기는 말소리의 장애이다. 정상적인 발성을 하던 사람에게 갑자기 발성장애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후두에 질병이 생겼는지 우선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발성장애는 기질적인 장애가 아닌 기능적인 장애인 경우가 많다. 심리적 불안 가정이나 사회에서 적응에 능숙하지 못한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5) 말더듬(muttering) 말더듬은 순조로운 말의 진행에 있어 일어날 수 있는 말의 막힘으로 최초의 증상은 말의 반복, 소리의 연장 등이 너무 자주 여러 상황에서 나타나며, 의사소통에 지장을 주게 된다. 말더듬 현상이 점점 진행되면 입과 턱 근처의 근육의 떨림, 말의 고조와 목소리의 커짐, 어 떤 말을 시작해 보려고 시도할 때 고통스러워 하거나 입, 코, 목, 가슴 등이 지나치게 긴장 된다. 말더듬의 원인은 정서적 긴장, 몹시 당혹스러운 하나의 사건이나 계속적으로 쌓이는 스트레 스 등의 민감한 영향을 받게 되어 자기감정을 제대로 처리할 줄 모르며 여러 가지 일들이 위협적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심리적 원인을 중요시하고 있으므로 심리학자와의 긴밀한 관계를 맺고 언어치료 교육에 임해야 한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언어치료운영과 교육과정> 언어장애는 왜 생길까? 언어장애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혀, 입술, 치아, 인두, 후두 등 발성기관이나 조음기 관에 이상이 있을 때, 뇌성마비나 뇌졸중 또는 뇌외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언어중추에 이상이 있을 때, 지능이 떨어질 때, 난청 또는 농이 있어 언어에 대한 습득경험이 없을 때 나타난다. 그 밖에서 언어는 주위환경과 심리적 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되므로 정서가 불안정한 상태로 오래 지속되었을 때에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5) 정신지체인에 대한 이해 정신지체란 무엇일까? 정신 지체란 지능 발달의 장애로 인하여 학습이 불가능하거나 제한을 받고, 적응 행동의 장 애로 관습의 습득과 학습에 장애가 있는 상태를 말한다.발생빈도는 전 인구의 약 2~3%로 추정된다. 1992년 미국정신지체협회는 정신지체의 새로운 정의를 승인하였다. 즉, "정신지체는 현재

기능에 실질적인 제한성이 있는 것을 지칭한다. 정신지체는 유의하게 평균 이하인 지적기능 과 동시에 그와 관련된 적응적 제한성이 두 가지 혹은 그 이상의 실제 적응기술 영역들 즉, 의사소통, 자기관리, 가정생활, 사회성 기술, 지역사회활동, 자기지시, 건강과 안전, 기능 적 교과학습, 여가, 직업기술의 영역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특징 지워진다. 정신지체는 18세 이전에 나타난다'고 정의하였다. 정신지체정도에 따른 발달특성은 아래의 표와 같다 정도 경도 정신지체 (IQ 55~75 정도) 중등도 정신지체 (IQ 35~55 정도) 중도 정신지체 (IQ 25~35) 최중도 정신지체 (IQ 20~2 학령전기 (만0~5세) 학령기 (만6~12세) 성인기 (만21세이상) 지역사회에서 살면서 기초적 진단되지 않을 수 있 직업을 가질 수 있다. 학업기술과직업전 다. 정신지체로 낙인찍히지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않고 지낼 수도 있다. 자조기술과 기능적 감독하에 어느 정도의 임상적 진단 학업기술을 배울 수 기술을 요하는 일을 할 (예:다운증후군)을 있다. 익숙한 수 있다 경쟁고용이 받을 가능성이 있다. 환경에서는 독립적으로 가능할 수도 있다. 행동할 수 있다. 운동발달이 늦다. 개인적 필요를 스스로 직장과 주거환경에서 약간의 의사소통 돌볼 수도 있다. 감독 하에 기능 할 수 가능 지체장애가 의사소통을 배울 수 있다. 있을 수 있다. 있다. 반응이 별로 없다. 운동발달이 느리다 기초 약간의 의사소통을 할 복합장애가 흔히 있 적 자조기술을 배울 수 수 있다 기초적 필요를 다 있다 돌볼 수 있다 정신지체는 왜 생길까? 정신지체의 원인은 알 수 없는 경우가 더 많으며, 원인으로 밝혀진 것만도 250여종에 달한 다. 그 중 예방이 가능한 것을 보면, 출산전 원인으로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유전성을 들 수 있으며, 산모의 나이가 많았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염색체이상, 산모가 풍진이나 톡소플 라즈마에 감염되거나 또는 납, 일산화탄소 등에 중독되었을 때, 심한 빈혈이나 당뇨 같은 대사성 질환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이밖에도 조산이나 난산이 원인이 되며, 영유아기 에 뇌염 또는 뇌막염을 앓거나 여러 가지 중독, 영양실조, 갑상선호르몬 결핍, 뇌손상 등이 원인이 된다. 6)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 정신장애란 무엇일까? 정신장애란 미국정신의학회 DSM-IV에 의하면, 개인에게 발생되고 있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행동적, 심리적 증후군이나 양상으로서, 이러한 증후군이나 양상은 현재의 고통이나 무능력 을 동반하거나 고통스런 죽음이나 통증, 무능력 또는 자유의 상실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이 러한 증상이나 양상의 원인이 무엇이든지간에 현재 개인에게 행동적, 심리적 또는 생물적

기능장애가 나타나고 있어야 한다. 라고 정의하고 있다. 정신의학에서 분류하는 정신장애는 대단히 포괄적이고 광범위해서 또한 학자마다 다양한 분 류기준을 제시하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적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제정 국제질 병분류표ICD-10의 진단지침에 따라 정신분열병, 분열형정동장애, 양극성정동장애 및 반복성 우울장애로 진단된 경우에 한하여 정신장애로 판정을 하고 있다. 장애인복지법에 의하면, 정신장애인이란 지속적인 정신분열병, 분열형 정동장애( 情 動 障 得 ), 양극성 정동장애 및 반복성 우울장애에 의한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 혹 은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능 수행에 현저한 제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사람 으로 정의하고 있다. 정신장애에 대한 10가지 편견바꾸기 하나, 위험하고 사고를 일으킨다. : 치료받고 있는 사람은 온순하고 위험하지 않다. 둘, 격리수용을 해야한다. : 급성기만 지나면 시설 외 재활치료가 바람직하다. 셋, 낫지 않는 병이다. : 약물치료만으로도 호전되고, 치료재활기술이 개발되어 있다. 넷, 유전된다. : 유전적 경향성이 있을 뿐이며, 이 정도는 당뇨 심장질환도 같다. 다섯, 특별한 사람이 걸리는 병이다. : 평생동안 열명 중 세명은 정신질환에 걸린다. 여섯, 이상한 행동만 한다. : 언제나 그런 것이 아니고 증상이 심할 때만 잠시 부적절한 행동을 한다. 일곱, 대인관계가 어렵다. : 만날 친구가 없어서 혼자 지내지 실제는 사귀길 원한다. 여덟, 직장생활을 못한다. : 정신질환이 기능을 상실시키지 않으며, 일할 기회가 없어서 못한다. 아홉, 운전 운동을 못한다. : 상태가 악화되었을 때만 주의하고 제한하면 된다. 열, 나보다 열등한 사람이다. : 정신질환이 지능과 능력을 떨어뜨리지는 않는다. 7)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 발달장애란 무엇일까? 자폐증은 전반적 발달장애로서 처음에는 발달이 느려서 발달지체인듯 하기도 하며 정상발달 율이나 발달체계를 방해받기 때문에 발달장애로 혼돈되기도 한다. 자폐증은 학습을 통해 향 상될 수 있기는 하나 정신지체나 뇌성마비인들과 같이 일반적으로 평생동안 지속되며, 대인

관계적, 사회적, 언어적 결함, 주의력 결함, 심한 위축 및 공격성, 자기자극, 자해적 행위 등 다양한 행동문제로 특징 지워진다. 발달장애인은 사회적 활동으로든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으로든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능 력이 약하고 상상 및 추리능력이 제한된다. 이런 장애를 가진 유아들은 눈마추기를 하지않 고 허공을 응시하기도 하며, 어떤 목소리를 무시하거나 안아주려는 것을 거절하고 몸에 닿 는 것을 싫어한다. 보통 자폐증은 2세반이나 3세까지는 잘 발견되지 않는다.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발달장애(자폐증)는 소아기 자폐증, 비전형적 자폐증에 의한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 혹은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능 수행에 제한을 받아 도 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인 발달장애의 분류체계로 사용 하고 있는 국제질병분류표 ICD-1O(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1OLh Version)의 진단지침에 따른다. 발달장애의 장애판정에 관하여 발달장애의 판정은 발달장애의 진단명에 대한 확인, 발달장애의 상태의 확인, 발달장애로 인한 정신적 능력장애 상태의 확인, 발달장애 등급의 종합적인 판정에 따라 이루어진다. 최 저장애는 ICD-1O의 진단기준에 의한 전반성발달장애로 정상발달의 단계가 나타나지 않고, 지능지수가 71이상이며,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 혹은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간헐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3급)으로 규정하고 있다. 8) 심장장애인에 대한 이해 심장장애란 무엇일까? 심장은 사람 및 동물의 혈액순환의 원동력이 되는 기관으로 심장의 좌우면은 폐면( 師 面 )이 라고 한다.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여 혈액을 신체의 구석구석까지 보내는 펌프의 역할을 한 다. 장애인복지법에서는 심장장애를 심장기능의 장애가 지속되며, 심부전증 또는 협심증 증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현저히 제한되는 심장기능 이상이 있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심부전이란 심장의 펌프 기능이 장애를 일으켜 정맥압이 상승하고, 충분한 양의 산소를 말 초조직에 공급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심기능부전이라고도 한다. 심부전은 모든 기질적 ( 器 質 的 )인 심질환에 기인하여 생기는데, 가장 흔한 것은 심근경색( 心 第 硬 塞 ) 심근변성 심장판막증 고혈압증 심낭염(심막염)에 의한 것이다 심장장애의 장애판정에 관하여 심장장애의 판정시기는 1년 이상의 성실하고 지속적인 치료 후에 호전의 기미가 거의 없을 정도로 장애가 고착되었을 때에 장애를 판정한다. 최근 2개월간의 환자상태와 임상 및 검사소견으로 장애등급을 판정한다. 심장장애는 의료적 여건 및 치료 등에 의해 장애상태에 변화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매 2년마다 등급판정을 다시

받아야 한다. 다만 2회의 재판정(최초판정을 포함하여 3회)에서 동급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이후 의무적 재판정에서 제외할 수 있다. 9) 신장장애인에 대한 이해 신장장애란 무엇일까? 신장은 본질적으로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관으로 필수물질들과 수분을 보유하고 신체 의 산/염기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체액의 성분과 양을 조절하며, 또한 해독을 하고 독성물 질, 외부침입자, 불필요한 물질들을 소변 형성과정을 통해 배출시키는 기능을 하며, 또한 혈압조절, 적혈구생성, 인슐린과 다른 물질들의 신진대사와 같은 여러 기능들과도 관련 있 다. 장애인복지법에서는 신장장애를 만성신부전증으로 인하여 1개월 이상 혈액투석 또는 복막투 석을 받고 있는 사람과 신장을 이식받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신부전이란 신기능이 고도의 장애를 일으켜, 생체의 내부환경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어렵 게 된 상태, 신기능부전이라고도 한다. 신실질의 장애에 따르는 신성신부전( 骨 性 賢 不 全 ) 외 에 신순환부전에 의한 신전성신부전( 育 前 性 賢 不 全 ), 요로의 폐색에 의한 신후성신부전이 있 다. 일반적으로 그 발증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 지는데 우리나라는 만성신부전만을 장애범주에 포함하고 있다. 만성신부전은 신기능이 차차 저하되어 혈중 요소질소가 상승하고, 혈청전해질의 이상(고칼 륨혈증 따위)을 초래한 상태를 말한다. 가장 큰 원인은 만성신염이며, 그 밖에 고혈압 낭 포신( 毒 施 賢 ) 당뇨병성신중 통풍신( 痛 風 育 ) 등도 말기가 되면 이러한 상태가 된다. 신부 전이 진행되면 요독증을 일으킨다. 자각증상으로는 다뇨( 多 原 )와 구갈( 口 浪 )이 있으며, 때 로 전신권태 식욕부진 오심 구토 피부의 가려움 등이 있고 자각증상이 일어나지 않는 것도 있다. 신장장애의 장애판정에 관하여 신장장애는 회복할 가능성이 극히 희박할 때에 신장장애로 판정하며, 판정시기는 1개월 이 상 지속적으로 혈액투석 또는 복막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 또는 신장을 이식받은 사람에 대하여 장애인으로 판정한다. 신장기능장애를 검진하는 기관은 당해 장애인이 1개월 이상 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의료기관 또는 신장이식수술을 받은 의료기관에서 받는다. 장애등급 판정지침에 의하면 신장을 이식받은 사람(5급)으로 최저장애를 정의하고 있다. 10) 간장애인에 대한 이해 간장애란 무엇일까? 간은 체외에서 유입되거나 체내에서 생성된 각종 물질들을 가공 처리하고 중요한 물질들을 합성하여 공급하고, 혈액을 저장하는 역할, 면역 기관의 역할 등을 한다. 간은 이렇게체내 의 중요한 기능들을 수행하기 때문에 간기능이 심하게 저하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 다. 장애인복지법에서는 간장애인을 소관 전문의의 최초 진단 이후 1년 이상이 경과하고, 2

개월 이상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의 기미가 거의 없는 만성 간 질환자로 정의 하고 있다. 간장애의 장애판정에 관하여 장애등급판정기준에 의하면 간장애인을 충분한 내과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장애가 지속적으 로유지되는 간경변증, 간세포암종 등 만성 간 질환자로 간경변증, 간세포암종 등으로 간이 식을 시술 받은 사람(5급)을 최저장애로 인정한다. 합병증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복수 저명한 이학적 소견, 복수 천자, 영상검사(복부 초음파 및 복부 전산화단층촬영 등)에 의해 1개월 이상 지속된 복수가 증명된 경우에서 복수를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원인이 배제된 경 우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복강내에 외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감염원이 없고, 복수 다형핵세포수가 250/mm3 이상이 면서 복수 배양검사상양성이거나 임상적으로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으로 진단된 경우 간성뇌증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증명된 간성뇌증에서 혼수를 일으킬 다른 원인이 배제 된 경우. 만성 뇌증은 뇌기능의 장애가 치료를 함에도 불구하고 4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11) 간질장애인에 대한 이해 간질장애란 무엇일까? 간질은 상당히 흔한 병이며, 누구나 다 걸릴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열성 경련(febrile convulsion)등 일시적 원인에 의한 일회적인 발작을 제외하고, 아무리 적게 잡아도 전 인구 의 0.5%, 즉 200명 중의 1명 꼴로 많은 사람들이 간질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복잡 한 신경회로를 통해 전기적으로서로 연결되어 있다. 대뇌의 이상 또는 손상이 있게 되면 원 래 갖고 있는 전기에너지가 과도하게 방출하게 되어 주변으로 퍼져나가게 되고, 이로 인해 경련발작, 의식소실 등의 증세를 유발하게 된다. 간질이란 이러한 현상들이 반복적으로 발 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따라서 간질을 유발하는 원인(뇌를 손상시킬 수 있는 원인)들은 아 주 다양할 수 있으며, 또한 발작의 양상도 아주 여러가지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간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뇌에 생길 수 있는 모든 병은 다 간질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간질은 유전병이 아닙니다. 다른 유전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한 뇌 손상으로 인 해 이차적으로 간질이 병발될 수는 있으며 간질 자체가 유전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간질장애는 왜 생길까? 연령별로 흔한 간질의 원인들은 다음과 같다. 영아기: 주산기 뇌손상, 선천성 기형, 저칼슘증, 저혈당증, 대사성질환, 뇌막염혹은 뇌염 유아기: 열성경련, 주산기 뇌손상, 뇌염 및 뇌성마비등 학령기: 툭발성, 외상성 뇌손상(교통사고, 안전사고, 외상), 감염등 청장년기: 외상성뇌손상,뇌종양, 감염, 뇌종증, 만성 알콜 중독 둥 노년기: 뇌졸증, 뇌 외상, 종양, 퇴행성 질환등

간질발작을 유발하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불규칙적인 생활주기 항간질약을 제대로 먹지 않은 경우 술을 마시거나 잠을 적게 자거나(수면부족)기타, 심신을 과로하게 하는 경우 전자오락, 나이트크럽등의 강렬하게 반짝거리는 불빛 발열상태(고열) 극도로 흥분하거나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발생한 경우 생리전이나 생리중에 발생하는 경우 일부 특정약을 과용량 복용시의 부작용 생리전이나 생리중에 발생하는 경우 일부 특정약을 과용량 복용시 부작용 드물게는 큰 소리나 특별한 멜로디의 음악 간질장애의 장애판정에 관하여 장애등급판정기준에 의하면 만성적인 간질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월 1회 이상 중증발작 또는 2회 이상 경증발작을 포함하여 연6월 이상의 발작이 있고, 이로 인하여 협조 적인 대인관계가 현저히 곤란한 사람(4급)을 최저장애로 인정한다. 중증발작이란 전신경련을 동반하는 발작,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쓰러지는 발작, 의식장애가 3분이상 지속되는 발작을 말하며, 경증발작이란 운동장애가발생하나 스스로 신 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발작, 3분 이내에 의식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발작을 말한다. 경증발작과 중증발작이모두 발생하는 경우는 경증발작 1회를 중증발작 0.5회 또는 중증발작 1회를 경증발작 2회로 계산하되 단, 2급의 경우에는 중증발작 횟수만을 가지고 판단한다. 12) 안면장애인에 대한 이해 안면장애란 무엇일까? 장애등급판정기준에 의하면 안면장애에는 면상반흔, 색소침착, 모발결손, 조직의 비후나 함 몰, 결손이 포함된다. 함몰이나 비후'라 함은 연부조직, 골조직 등의 함몰이나 비후, 위 축을 말한다. 안면변형장애는 이학적 검사로 확인하며 단순 X선 촬영, CT, MRI등으로 함몰 이나 비후의 정도를 결정할 수 있다. 안면부 라 함은 두부, 안면부, 경부, 이부와 같 이 상지와 하지, 몸통 이외에 일상적으로 노출되는 부분을 의미한다. '노출된 안면부'라 함 은 전두부와 측두부, 이개후부의 모발선과 정면에서 보았을 때 경부의 전면과 후면을 구분 하는 수직선을 연결한 선을 경계로 얼굴, 귀, 목의 앞면을 포함한다. 안면장애의 장애판정에 관하여 장애등급판정기준에 의하면 노출된 안면부의 60% 이상의 변형이 있는 사람, 코 형태의 2/3 이상이 없어진 사람(4급)을 최저장애로 인정한다. 한 부위에 다양한 종류의 증상이 공존할 때는 가장 주요한 증상만을 고려한다. 모발결손은 탈모증에 의한 것은 제외하며 반흔을 동반한 모발결손으로 국한한다. 13) 장루요루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루요루 장애란 무엇일까? 장루요루는 직장이나 대장, 소장등의 질병으로 인해 대변 배설에 어려움이 있을 때 복벽을 통해 체외로 대변을 배설시키기 위하여 만든 구멍을 말한다. 이는 항상 촉촉하며 모세혈관 이 분포되어 색깔은 붉고, 모양은 동그랗거나 타원형이며, 소량의 점액이 분비된다. 또한 신경이 없어 만져도 아프지 않으며 자극을 주면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나 꼭 누르고 있으면 곧 멈춘다. 크기나 모양은 개인마다 다르며, 항문의 괄약근과 같은 조절능력이없어 대변이 수시로 배출되므로 부착물을 이용하여 관리한다. 장루요루 장애는 왜 생길까? 장루요루의 원인에는 드물게 각종 사고로 인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선.후천적 질병이 원인이 된다. 우리나라 장루 보유자들의 원인 질병은 95%이상이 '직장암'이나 '대장암' 등 의 악성종양이며, 흔치는 않으나 '장결핵', '쿠론씨병', '거대결장증', 척추기형', '무항문 증'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요루의 원인 질병의 대부분은 '방광암'이며, 흔치않게 '방광 결핵'이나 '방광경화증' 등으로 방광자율신경이 마비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수뇨관( 輸 尿 菅 )이나 요도( 尿 道 )의 종양, 협착증, 결석 등으로 인해서도 요루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장루요루 장애의 장애판정에 관하여 복원수술이 불가능한 장루(복회음절제술후 에스결장루, 전대장절제술후 시행한 말단형 회장 루, 요관피부루, 회장도관 등)의 경우에는 장루 조성술 이후 진단이 가능하며, 그 외 복원 수술이 가능한 장루의 경우에는 장루 조성술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장애를 진단한다. 함몰, 협착, 탈출, 장피 누공 등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 피부보호제로 치료하였으나 효과가 없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지속적으로 흘러나오는 경우 보조기를 사용해도 장내용물이주 위피부로 누출이 되는 경우 장애를 인정한다. 장애등급판정기준에 의하면 하행 또는 에스결 장루를 가진 경우(5급)을 최저장애로 인정한다. 14) 호흡기장애인에 대한 이해 호흡기장애란 무엇일까? 장애인복지법에서는 호흡기장애인을 최초 진단 이후 1년 이상이 경과하고, 2개월 이상의 적 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의 기미가 거의 없는 만성 호흡기 질환자로 정의하고 있다. 우리 인체가 살아있다고 말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두 가지 중 하나는 심장이 뛴다는 것이 고, 다른 하나는 숨을 쉰다는 것이다. 일생을 살아가며 매순간 우리는 숨을 쉬기에 살아 있 음을 확인한다. 이러한 호흡의 근원인 폐는 코를 통해 들이쉰 산소를 인체에 제공하고 신진 대사를 통해 생긴 찌꺼기를 이산화탄소의 형태로 배설하는 기능을 갖는다. 그러나, 이 체계 에 산소부족과 이산화탄소의 과잉축적 등으로 인해 장애가 발생, 세포가 죽는 것 이다. 호흡기장애의 장애판정에 관하여 장애를 판정하기 위해서는 호흡곤란 정도 판정, 흉부 X-선 촬영, 폐기능 검사, 동맥혈 가스 검사 등에 의한 객관적인 검사소견이 있어야 하며, 이밖에 필요한 경우 호흡기질환에 따라 흉부 CT, 기관지내시경, 운동부하 폐기능 검사, 폐 환기-관류 동위원소 검사, 폐동맥 촬영 술 등을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여야 한다.

장애등급판정기준에 의하면 호흡기장애는 폐나 기관지등 호흡기관의만성적인 기능부전으로 평지에서의 보행시에도호흡곤란이 있고, 평상시의 폐환기 기능(1초시 강제호기량)이 정상예 측치의 40% 이하이거나, 산소를 흡입하지 않으면서 안정시에 동맥혈 산소분압이 65mmHg 이 하인 사람(3급)을 최저장애로 인정한다. 2003년 새롭게 추가된 장애영역 5범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1. 간장애 간의 주요 구성과 기능 1) 간의 주요 구성 간은 성인의 경우 무게사 1.5 킬로그램 정도로 양손바닥을 합친 정도의 크기로 인체 장 기 중 가장 큽니다. 오른쪽 갈비뼈에 둘러싸여 보호를 받고 있으며 오른쪽 젖꼭지 아래 1 센티미터에서 왼쪽 젖꼭지 2센티미터 지점까지 아래로는 오른쪽 갈비뼈 부근까지 걸쳐 있 습니다. 간세포 간세포는 사각형 모양을 밀접하게 맞닿아 서로 기능적으로 통화를 하며, 하나하나의 세 포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간질환의 시작은 간세포 등이 파괴되는 것에서 비롯되고 그에 따라 간소엽의 붕괴현상이 일어나며 지속적으로 진행될 경우에는 간에 섬유질이 들어차 고 혈관 배열이 혼란을 일으켜 결국 간을 통한 혈액의 이동에도 장애를 발생시킵니다. 간문맥 동맥에 의해 혈액이 들어가면 정맥을 통해 흘러나오게 되는데 간은 이 두 혈관 외에 문 맥이라는 혈관을 가지고 있어 소화관에서 간으로 영양소를 운반하는 수송관의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위와 장에서 소화 분해가 되어 영양소가 문맥을 통하여 간으로 보내지므로 문맥은 간이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중요한 재료 공급 라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담 즙 간에서는 혈액 외엥도 담즙이라는 특수한 액체가 흘러나오는데 이 담즙이 지나는 길을 답관이라고합니다. 담즙의 역할은 일종의 노폐물인 빌리루빈을 몸밖으로 배설하고 다즙 에 있는 담즙산에 의하여 지방을 소화시킵니다. 2) 간의 기능 간의 주요 기능은 체외에서 유입되거나체내에서 생성된 각종 물질들을 가공 처리하고 중 요한 물질들을 합성 공급하는 것입니다. 간은 마치 에너지 및 화학공장이 밀집되어 있는 종합화학단지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외에도 혈액을 저장하는 역할, 면역 기관 의 역할 등을 합니다. 간은 다양하고 중요한 기능들을 수행하기 때문에 간기능이 심하게 저하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간의 기능을 열거해 보면,

흡수된 영양소를 신체의 요구에 맞추어 필요한 물질이나 영양소로 가공 처리합니다 몸에서 필요로 하는 중요한 단백질이나 화합물들을 합성합니다. 몸에 들어온 각종 약물을 대사하여 배출될 수 있게 합니다. 몸에 축적되면 해로운 물질들을 해독합니다. 당( 糖 ) 대사( 代 謝 )를 조절하여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담즙을 만들어 배출합니다. 체내 호르몬 균형을 유지합니다. 비타민, 철분 등을 저장합니다. 혈액의 저장고 역할을 합니다. 인체의 방어선(세균을 걸러냄) 중에 하나입니다. 간질환의 종류 황달 황달은 간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소견으로, 황달이 출현하면 곧 간질환이 있다는 것을 강 하게 나타냅니다. 그러나, 황달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간질환이 일차적인 원인은 아니며, 드물기는 하지만 혈액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문맥항진증 간질환에 의하여 간실질의 해부학적 구조가 변형되고, 간문맥혈류에 장애가 초래되면 간 문맥압이 상승되는데, 이것을 간문맥압 항진이라고 합니다. 간문맥압이 항진되면 비장이 커지고 비장기능이 항진되거나, 식도 및 위 정맥류 같은 부행혈관이발달하게 됩니다. 간종대 간경변증에서는 대부분 간이 위축되어 만져지지 않기 때문에 간경변증 환자에서 간종대가 있으면 간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사성 간질환이나알코올성 간질환 등에서는 간 종대가 뚜렷하며, 급성 간염의 경우 약간의 간종대가 압통과 함께 촉지될 수 있습니다. 간성혼수 간성혼수는 전격성 간부전증, 만성 B형 간염 경과 중 급성 악화, Pugh-Child C 에 해당되 는 말기 간경변증환자에서 각종 유발요인에 의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식도정맥 류 치료를 위해서 시행되는 간문맥-전신혈관 단락수술 후에 간성혼수가 흔히 나타나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TIPS(transjugular intrahepatic portosystemic shunt)를 시행한 후 에 간성혼수가 높은 빈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질환의 일반적 증세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하여 쉽게 자각 증세를 나타내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아야 하는 경우까지 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것을 봅니다. 다음과 같은 증 세가 있을 경우 사전에 대비할 것을 권합니다. 몸이 갑자기 나른함 : 특별한 이유없이 지속적인 피로감과 상복부에 둔통을 느끼게 됩니다. 식욕 부진

: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구토증세(기름기 있는 음식이 싫어짐)를 느끼며 특히 급성 간염 의 경우 심하게 나타납니다. 황달 증세 : 피부의 점막이 누렇게 물들고 적혈구가 파괴되면 빌리루빈이 생기는데 이것을 담즙을 통해 배설합니다. 간세포가 파괴되면 배설기능에 이상이 생겨 과잉축적으로 황달이 나타나고 그 증세로 보통 눈의 흰자위가 가장 먼저 황색으로 변하고 심할 경우는 가 려움증도 유발됩니다. 이것은 피하조직에 담즙산이 생기기 때문이며 예외적으로는 담 즙통로가 담석 등을 막혔을 때에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소변과 대변의 이상 : 소변색이 콜라색처럼 변하고 대변은 정상적인 경우는 갈색인데 이것은 담도를 통하여 장을 흘러 내려간 담즙이 장을 원활하게 소통하지 않으면 색깔이 옅어질 뿐 아니라 합병증으로 식도 정맥류가 파열 될 경우는 피를 토하기도 하고 대변 색깡은 콜타르 색깔처럼 까맣게 됩니다. 잇몸에서 피가 남 : 간에서 혈액 응고 인자를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면 간 밖에서 나타나는데 칫솔 상용시 에 잇몸이나 코에서 피가 나며 또는 작은 충격에도 멍이 잘 듭니다. 그릭 문혈의 혈 류 현상이 장애를 일으키면 복부와 흉부의 정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피부 등 이상 증세 : 손바닥이 지나치게 붉어짐(수장훙반이라고도 함). 몸에 반점이 생김(가슴, 목, 팔 윗 부분 등). 얼굴은 흙갈색으로변하는데 햇볕에 그을린 경우와는 달리 얼굴에 실핏줄이 돋아 있으며 여드름이나 기미가 생길 때도 있습니다. 만성간질환의 일반적 치료 만성간염, 간경변증 등 만성간질환의 원인 및 정도는 다양하지만일반적인 치료나 관리 는 거의 비슷합니다. 그리고 간암 환자도 거의 대부분 만성간질환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 에 간암의 치료와 더불어 기저( 基 底 ) 간질환에 대한 관리는 계속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 기에는 환자의 생활 관리, 식이( 食 餌 ), 대증요법, 약물요법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됩니 다. 환자 분들이 물어오는 질문 중 하나는 활동을 어느 정도로 해야 되는가 입니다. 별로 증상이 심하지 않은 안정된 상태의 만성간염 환자들은 평상시의 일상 활동을 하시면 됩니 다. 식이는 만성간염이라고 해서 일반인과 특별히 다를 것은 없습니다. 특정 음식을 가릴 필요는 없고,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몸을 보충하기 위해서 골고루 넉넉한 영양을 섭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소화가 잘 되고 본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이면 되겠습니다. 지나친 고단백 고열량식은 체중만 느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억지로 권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성간염의 급성 악화기에는 토하거나 속이 메스꺼워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 니다. 이럴 때라도 사탕, 청량음료, 과즙 등을 먹을 수 있으면 먹고 포도당이나 아미노산 수액 등을 전해질과 함께 공급받으면도움이 됩니다. 만성간염에서 전통적으로 술은 금기시 되어 왔습니다. 지나친 음주(하루 알코올 섭취 60 g 이상 2홉들이 소주 2/3 병에 해당)는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만성C형간염 환

자는 술을 많이 마실 경우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소량의 알코올(10-20 g; 소주 80 ml, 맥주 500 ml 정도)을 이따금 마시는 것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2. 간질장애 간질장애의 실태 및 특징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 때문에 외상이 흔하고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불수의적인 운동 증상이라든가 이상 행동 등의 증상은 주위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 나 수치감으로 사회로부터 위축될 수 있습니다. 예측할 수 없이 갑자기 발생함으로써 직업이나 사회생활 등에 어려움이 있거나 어려울 것으로 낙인되어 질 수 있습니다 질병에 대한 잘못된 오해로 인해 천벌이나 유전병으로 금기시되거나 정신, 신체 능력 이 떨어진다고 격하될 수 있습니다. 신체적인 장애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불이익을 당하여 사회적 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 다. 우리나라 정서는 간질을 정신병, 불치병, 부끄러운 병 등으로 여겨 간질을 가진 사 람들을 배척하는 경향이 심해 간질 장애인은 대인관계, 구직, 혼인등에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질의 원인 연령별로 흔한 간질의 원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아기: 주산기 뇌손상, 선천성 기형, 저칼슘증, 저혈당증, 대사성 질환, 뇌막염혹은 뇌염 유아기: 열성경련, 주산기 뇌손상, 뇌염 및 뇌성마비등 학령기: 툭발성, 외상성 뇌손상(교통사고, 안전사고, 외상), 감염등 청장년기: 외상성뇌손상,뇌종양, 감염, 뇌종증, 만성 알콜 중독 둥 노년기: 뇌졸증, 뇌 외상, 종양, 퇴행성 질환등 간질발작의 유발요인 불규칙적인 생활주기 항간질약을 제대로 먹지 않은 경우 술을 마시거나 잠을 적게 자거나(수면부족)기타, 심신을 과로하게 하는 경우 전자오락, 나이트크럽등의 강렬하게 반짝거리는 불빛 발열상태(고열) 극도로 흥분하거나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발생한 경우 생리전이나 생리중에 발생하는 경우 일부 특정약을 과용량 복용시의 부작용 생리전이나 생리중에 발생하는 경우 일부 특정약을 과용량 복용시 부작용 드물게는 큰 소리나 특별한 멜로디의 음악

경련발작의 형태 발작의 종류는 다양하며, 여러 양상이 있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발작이 뇌의 양쪽에서 동시에 시작되는지, 아니면 뇌의 어느 한 부위에 국한되어 시작되는지에 따 라, 전자를 전신 발작 후자를 부분 발작으로 크게 구별합니다. 전신발작은 아무런 전구 증 상 없이 갑자기 의식을 잃으며, 환자는 발작 동안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환자 자 신은 발작을 마치고 나서야 자신이 간질발작을 한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와는 달리 부분발 작은 간질을 시작하면서 스스로 전구증상을느끼거나 의식소실이 없이 신체 일부의 경련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간질의 시작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부분발작으 로 시작하였다가 발작 중에 전신발작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질의 진단 간질의 진단에 있어 환자의 발작증세가 실제로 간질성 발작인지, 아니면 가성 발작인지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간질성 발작일 경우 그 발생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뇌파, 뇌영상법(뇌 MRI, SPECT, PET 등) 검사방법 들을 동원하게 됩니다. 간질의 치료 과거에는 간질 치료의 목표를 발작의 횟수를 줄이거나 예방하는 정도로만 생각하였으나, 최근 간질에 대한 진단과 치료법의 눈부신 발전으로 간질은 완치될 수 있는 질환으로 개념 이 바뀌었습니다. 1 약물 치료 적절한 항간질약을 선택하고 환자가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잘 복용하여 간질발작이 완전 히 소멸되었을 때 간질의 완치가 가능합니다. 약물의 선택은 발작의 형태, 약물의 부작용, 환자의 나이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여야합니다. 약물치료할 때의 규칙 항간질약을 매일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복용 횟수와 시간에 맞추어서) 항간질약의 복용을 한번도 빼먹지 않습니다. 의사와 상의 없이 항간질약을 갑자기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약물의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약물의 복용방법이 불편하면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조 절하여야합니다. 학생인 경우 학교에서 약물을 복용하는지 잘 살핍니다. 학교에서 약을 잘 먹지 않는 경우 에는 하루에 1-2회 복용하는 약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경련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들을(수면부족, 스트레스, 술 복용, 심한 육체적인 피로 등) 가급적 피하도록 노력합니다. 2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는 간질을 일으키는 뇌의 부분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간질이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 중에서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수술적 요법이 약물치료보다 유리한 경우에 시행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일부 간질에서 약물치료보다 수술적 치료가 더 효과 적이라는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어 특히 해마경화에 의한 측두엽간질의 경우 수술적치료

를 먼저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가 수술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을 할 경우 간질을 일으키는 부위를 정확히 찾아야 하며, 이 부위를 수술적 치료를 통해 제거가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수술로 인해서 마비나 언어장애 등의 후유증이 일어 나지 않을 지에 대한 판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3. 안면장애(화상장애) 화상의 정의 화상이란 열(heat)로 인한 외상으로서 세포와 조직이 파괴되고 뼈가 녹을 수도 있는 상태로 열상( 熱. 傷 )이라고도 합니다. 화상의 종류 1 원인에 따른 분류 화염화상: 화재사고나 프로판, LPG 가스의 폭발로 인하여 불이나 강 한 열에 의해 화상을 입는 경우를 말하며 대개 상처가 깊고, 호흡기 의 손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전기화상: 전류가 몸에 감전되면서 발생하는 화상으로, 일반가정에 서 사용하는 낮은 전압에서도 화 상을 입을 수 있으며, 종종 심각 한 후유증을 입게 됩니다. 화학화상: 산, 알칼리(양잿물 등)나 일반 유기 용매제의 접촉에 의하여 일어나는 화 상으로 경우에 따라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열탕화상: 뜨거운 물이나 식용유, 수증기 등에 의하여 화상을 입는 경우로 주로 2도 화상이 많으며, 어린이가 많이 입게 되는 화상입니다. 접촉화상 : 뜨거운 철판, 다리미, 전기장판 등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하 는 화상으로 대부분의 경우, 3도 화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2 화상의 깊이에 따른 분류 1도화상: 피부가 붉게 되고, 따끔거리는 등의 통증을 수반합니다. 피부층 중의 가장 바깥 층인 표피의 손상을 가져오고, 통증과 홍반을 동반하며 부어오르기도 합니 다. 며칠 안에 증세는 없어지지만, 그 자리에 가벼운 낙설( 落 屑 )과 색소침착이 남 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시 찬물로 식히는 등의 처치만으로도 효과를 보게 됩니다. 회복 후에는 반흔(흉터)이 남지 않습니다. 1도화상의 대표적인 예가 햇빛화상(sun burn)입니다. 2도화상: 표피와 진피 둘 다에 영향을 미치며, 홍반, 통증, 부어오름 그리고 사고 후 24 시간 내에 물집을 생기게 합니다. 이 화상은 또 한선(땀샘)이나 모공에 영향을 미 치기도 하는데, 자각적으로는 작열감과 통증이 심합니다. 1주일에서 몇 주일로 치유 되지만, 그 자리에 색소침착이나 색소탈실이 남는 일이 많습니다. 2차 감염을 일으키 면 국소증세는 더 심하고 경과도 오래 갑니다. 만일 깊은 2도일 경우 치료를 잘 받지

않으면 3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3도화상: 표피, 진피 그리고 하피까지 영향을 미쳐서 피부가 검게 되거나 반투명백색 이 되고(마치 양가죽과 같음) 피부표면 바로 아래 있는 혈관을 응고시킵니다. 이 화 상부위는 무감각해지게 될지도 모르지만, 환자는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데, 이 통증은 일반적으로 2도 화상 때문입니다.(3도화상의 경우 피부조직과 구조가 파괴(괴사)되기 때문에 치료에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고, 후에 상처가 남게 됩니다.) 사고 후 2주일 쯤 지나면 딱지가 벗겨져 궤양면이 나타납니다. 분비액이 많고, 출혈하기 쉽지만, 점 차 새로운 조직( 肉 芽 組 織 )이 생겨 표피가 재생되어 반흔(흉터)를 남기고 치유됩니다. 피부 괴사가 깊은 경우, 또는 2차 감염을 일으킨 경우, 치유가 늦고 반흔 표면이 불 규칙해져서 켈로이드(keloid)가 생기거나, 변형이나 운동장애가 남기도 합니다. 화상 입은 면적이 신체표면적의 10 % 이상에 미치는 경우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화상의 예방법 1 화재예방 모든 화기구의 취급 시 안전수칙을철저히 지킵니다. 전열기구 사용 시 한 콘센트에 한 개의 코드만을 사용합니다. 외출 시 집 안팎을 반드시 점검하며, 장애인이나 노인들처럼 노약자들은만일의 사고에 쉽게 대피할 수 있도록 출입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성냥, 라이터, 초등 발화물질은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둡니다. 취침 전 가스, 석유, 전기기구 등을 점검합니다. 가정 내 난방기구 옆에 가연성 물질이나 세탁물은 두지 않습니다. 2 어린이 화상환자의 예방 욕조의 뜨거운 물은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하며, 샤워기는 어린이가 혼자 사용하지 않도 록 합니다. 주방용기(주전자,냄비)의 손잡이는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도록 반대방향으로 돌려놓습니다. 압력밥솥, 전기밥솥(특히,증기구멍), 그리고 다리미는 어린이 손에 닿지 않게 치웁니 다. 냉/온 정수기는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놓아둡니다. 욕조의 뜨거운 물은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하며, 샤워기는 어린이가 혼자 사용하지 않 도록 합니다. 전기코드선은 항상 깨끗이 정리하여 아이들이 전기선을 잡아당기는 일이 없도록 합니 다. 전열기 주위에는 보호망을 둘러놓습니다. 응급처치 및 주의사항 응급처치 흐르는 물(찬물)이나 생리식염수로 20~40분정도 화상부위를 식히어 화상의 진행을 최 대한 줄여야 합니다.(산이나 알칼리에 의한 화학화상은 충분히 물에 씻어야 함) 화상은 매우 고통스러우므로, 화상자를 안정시켜야 합니다. 수분 간 화상부위를 식힌 후 청결한 거즈로 환부를 덮어주어 감염을 방지합니다.

물집이 생긴 경우 무리하게 터뜨리지 않습니다. 화상부위가 마찰이나 압력을 받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옷에 불이 붙었을 경우 상해자를 마루나 땅바닥에 넘어뜨려 카펫이나 담요로 둘러쌓아 불을 끕니다. (stop - drop - roll) 화상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것은 화상부위의염증을 악화시키고, 감염(깊은2도 이상에서 특히 주의)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금해야 합니다. 그 밖에 의약품 외 상처치료제를 비롯한 일반 제품의 사용도 전문가와 상의하도록 합니 다. 대부분 얕은 화상의 경우, 환부에 대한 감염 방지만으로도 자연적으로 피부재생(치 유)이 가능하기 때문이며, 상처치료제를 잘못 처치하는 경우, 오히려 상처치유를 지연 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일반 소독의 의약품도 의사와 상의 후 사용) 주의해야 할 민간요법 소주 등의 알코올로 소독하는 것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부종을 더욱 악화시키고, 통증을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름, 연고, 치약, 된장, 간장 등을 바르는 것은 감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상처부종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 감자, 오이, 알로에 등도 상처 염증이 깊어 질 수 있으므로 심한 화상에는 삼가야 합니다. 4. 장루요루장애 장루요루장애에 대한 원인 및 관리 장루( 腸 瘻 : ostomy)의 원인 질병 장루 시술의 원인에는 드물게 각종 사고로 인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선.후천적 질 병이 원인이 됨으로 여기에서는 질병(또는 기형)에 관해서만 언급합니다. 1 결장루( 結 腸 瘻 : Colostomy)의 원인 우리나라 결장루 보유자들의 원인 질병은 95%이상이 '직장암'이나 '대장암' 등의 악성종 양이며, 흔치는 않으나 '장결핵', '쿠론씨병', '거대결장증', 척추기형', '무항문증 '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식생활 및 삶의 환경이 서구를 닮아 가기 시작한 90년대를 기점으로 이러한 결장루의 원인이 되는 질병 중에서 특히 대 장암(직장암 포함)의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멀지 않은 장래에 대장 암 발병률이 국민 전체암 발병 건수 중에서 영예롭지 못한 1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

라는 전망은 매우 불행하고도 염려스럽지 않을 수 없기에 국민 개개인 및 국가적 차 원의 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2 회장루( 回 腸 瘻 : Ileostomy)의 원인 회장루의 원인 질병에는 '가족성용종증', '궤양성대장염', '쿠론씨병', '장결핵','거대결 장증', '대장암' 등이 있는데 동양,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회장루 보유자의 수가 매 우 미미하며, 이는 그 원인 질병의 발병 건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으나 근래 들 어 명확하진 않지만 여러 가지 복합적 요인에 따라 원인 질병의 발병 사례가 점차적 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은 주지해야할사안이라 생각합니다. 3 요루( 尿 瘻 : Urostomy)의 원인 요루의 원인 질병의 대부분은 '방광암'이며, 흔치않게 '방광결핵'이나 '방광경화증' 등 으로 방광자율신경이 마비된 때에도 시술하게됩니다. 또한 수뇨관( 輸 尿 菅 )이나 요도 ( 尿 道 )의 종양, 협착증, 결석 등으로 인해서도 요루를 설치할 수 있게됩니다. 장루의 관리 1 누공의 관리 누공이란 변이 배출되어지는 장루의 구멍을 말하는 것으로 결장루와 회장루에서는 무척 드물지만 이 누공의 협착으로 배변이 이루어지지 않는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으므 로 결장루 및 회장루 보유자들께서는 1주일에 한 두 번씩 손가락에 외과용 비닐 장 갑이나 손가락 삭지 또는 위생비닐장갑 등을 끼고 윤활제를 묻혀 구멍을 넓혀 주는 작업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구멍을 계속 더 넓게 해주는 개념이 아니라 기 존의 구멍 싸이즈를 유지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하기 바라며, 협착 사례를 보면 주로 뱃살이 많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으므로 비대한 사람은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2 피부관리 수술 후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문제로써 매우 세심한 주 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피부 관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으로 처음부 터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여 바르게 사용하고 배출되는 변을 잘 처리 할 수만 있다면 별 문제 없게 됩니다. 피부 손상의 원인은 주로 기구 접착제 또는 변에 의한 자극이 주요인으로 손상의 원인과 증상 및 정도에 따른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접착제에 의한 손상 접착제에 의한 손상에서도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그 첫 번째는 접착제 알러지 반응이고 두 번째는 피부보호제가 첨가되지 않은 일부 제품에 국한되지만접착제 강도에 의한 표 피 손상입니다. 1 그 첫 번째인 알러지 반응의 증상은 기구를 착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피부의 따 끔거림과 함께 참기 어려운 가려움증이수반되는 자극이 느껴 오고, 접착 판을 떼었 을 때 접착판 밑으로 변의 침투가 거의 없음에도 장루 가까운 곳 뿐만이 아니라 장 루로부터 먼 곳의 피부까지 붉게 발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의 치료는 장 루 전문 용품을 이용한 상처의 직접적 치료와 아울러 다양한 여러 가지 제품 중 본 인의 피부에 적합한 접착제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장루전문간호사 등의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게 됩니다.

2 접착제 강도가 너무 강하여 발생되는 피부 손상의 증상은 기구를 부착하고 있는 동 안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기구를 교체하기 위해 접착판을 피부로부터 떼어낼 때 심한 자극이 느껴지며 접착판이 붙어 있던 피부 전반이 발진되고 피부의 표피가 벗 겨지는 것 등으로 이의 예방은 보다 약한 접착제로 만든 제품을 선택하거나 접착판 의 피부 접착전 접착판 자체를 다른 쪽 피부 또는 보푸라기가없는 옷감 등에 먼저 부쳤다 떼어 냄으로 접착 강도를 약화시킨 다음 사용하면 됩니다. 변 자극에 의한 손상 대변 중 특히 묽은 대변에는 변 자체의 독성뿐만이 아니라 음식을 소화시키는 소화 효소 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피부를 쉬 손상시킬 수 있으며 소변 또한 알카리 성을 띠고 있을 때 피부 손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의 예방은 오로지 변이 피부에 닿 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밖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으므로 기구의 바른 착용법을 익혀 변 이 피부로 침투되는 것을 철저히 방지하며 대변은 설사 억제에 중점을 소변은 섭취 식 품의 변화를 통해(음식편 참조) 소변의 산성화에 역점을 두어야 합니다. 변에 의한 피 부 손상의 증상은 기구의 부착 당일이나 2~3일 안에는 아무런 자극이 없다가 기구를 갈아줄 시기가 되었을 때 자극이 느껴지거나대변이 묽을 때 그 정도가 심해지며, 접착 판을 떼었을 때 변이 침투된 부위 및 장루 가까운 둘레를 중점으로 피부 손상이 보여 지게 됩니다. 이미 손상된 피부의 치료는 변이 장시간 배출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전문 처방된 일반 외 용 연고 등을 바르고 공기에 노출 시켜 놓게 되면 일반 상처와 마찬가지로 2~3일 내에 치료 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장루보유자들이 그렇듯이 장루를 통해 배출되는 변은 통제할 수 없이 수시로 배출되기 때문에 일반 외용 연고를 사용하지 않고 부득이 피부 보호 및 치료 기능이 있는 접착판을 장루 전문 약제를 이용해 제대로 착용해 줌으로써 치료를 유도해야 하는데 경험상으로도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피부의 효과 적인 관리는 물과 비누만을 가지고 자주 씻어 주고 완전히 건조시킨 상태에서 새 기구 를 깔끔히 부착시켜 주는 것이 최상인데 요루는 요분 등의 침착으로 가성피부(칼슘결 정)가 형성된 것을 제거하기 위하여는 기구 교체 시마다 초산제(식용식초)를 사용해 장루 주변 피부를 닦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 절약을 위해 기구를 적정 기간 이상 부착하고 있는 것은 피부 손상과 세 균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므로 통상 정해진 기간 이상 기구를 부 착하고 있을 때는 더욱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주의할 것은 방사선 치 료 중에 많이 발생되는 심각한 궤양성 피부 손상이거나 세균 감염에 의한 병적인 피부 손상 등은 전문이의 진단에 따른 처방을 받아야만 한다는 것이며, 이렇게 상처 치료를 위해 부득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일반 피부질환치료제를 사용한 후의 기구 부착 시에 는 접착판의 원만한 접착을 돕기 위해 가급적 도포된 치료약제를 비누로 완전히 씻어 준 다음 장루 전문 약제를 사용해 기구를 착용해야함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장루의 크기, 색깔, 움직임 및 출혈 등 1 장루의 크기 장루의 크기는 개인적 차이가 매우 크며 통상 수술 직후의 것이 자신의 평생 중 가장 큰 상태의 것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줄어들어 수술 후 78주 후면 거의 영구적

크기로 고정되어 지는데 수술 초기의 크기보다 작게는 1/2 정도까지 크게는 3/4 정도의 크기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장루의 일반적 크기는 직경이 2cm~5cm정도이며, 높이는 0.5cm~5cm정도이나 장의 움직임에 따라 그 크기는 매우 유동적이며, 시술 방법과 체질에 따라서는 이보다 훨씬 작을 수도 클 수도 있습니다. 2 장루의 색깔 장루의 색깔은 수술 직후에는 적갈색을 띠게되는데 장이 정상적인 수축이완작용을 시 작하면서 점차 입속 점막 같은 선홍색을 띠어 가는 것이 정상이며, 때로는 일시적으로 연한 핑크 빛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장루의 색깔이 암갈색으로 변하여 선홍색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거나 핏기 없이 부은 상태로 진액의 배출이 늘어 난 때에는 즉시 전문이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3 장루에서의 출혈 장루의 외부에서 발생되는 가벼운 출혈은 장루의 관리상 평생 볼 수 있는 것이며 즉시 지혈됨으로 염려할 것 없으나 누공 속에서 배출되어지는 다량의 혈액이나 장루가 깊게 상처를 입어 지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출혈되는 상황일 때는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기타 또한 알아 둘 것은 장루에 둘러쳐 있는 흰곱 같은 점액은 정상적이고도 필요한 것이므 로 굳이 닦아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목욕 시 등에서 장루가 노출되어질 온도는 너무 찬 것도 너무 뜨거운 것도 좋지 않으나 장루에 기구 또는 거즈 등 보호막을 한 상태라면 사우나 등에서 접하게 되는 일반적 목욕물에 잠기는 것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으니 마음놓고 목욕하십시오. 또한 수술 초기에 많이 염려하는 것인데 장루를 막지 않 은 상태에서 강이나 바다 등에서 수영을 하여도 장 내부 압력에 의해 물이 장내로 유입 되지 않으므로 염려할 것 없이 수영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만 타인을 배려하는 위생상 의 이유로 공공의 장소에서는 스토마캡 등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호흡기장애 호흡기의 구조와 기능 우리 인체가 살아있다고 말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두 가지 중 하나는 심장이 뛴다는 것이 고, 다른 하나는 숨을 쉰다는 것입니다. 일생을 살아가며 매순간 우리는 숨을 쉬기에 살아 있음을 확인합니다. 이러한 숨(호흡)의 근원인 폐는 코를 통해 들이쉰 산소를 인체에 제공 하고 신진대사를 통해 생긴 찌꺼기를 이산화탄소의 형태로 배설하는 기능을 가집니다. 이를 한마디로 '호흡'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폐는 넓은 의미에서 호흡기능을 담당하는 호흡기계 의 주된 장기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체계에 장애가 온다면 산소부족과이산화탄소의 과 잉축적으로 세포는 죽게 될 것이다. 호흡기는 1 상기도 - 코, 부비동, 인두, 후두, 기관의 상부 2 하기도 - 기관의 하부와 기관지, 세기관지 3 폐조직 - 폐포관, 페포낭, 페포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 호흡기계의부속구조는 흉막, 횡격막, 흉벽 및 호흡기계를움직이게 하는 근육이다.

폐질환의 종류 폐렴(Pneumonia) 폐의 조직에 병원체가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원인균: 폐렴구균,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균에 대한 저항력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저항력이 약해졌을 때 폐렴에 걸린다. 치료 및 관리: 항생물질, 기관지확장제, 거담제, 산소요법 천식(Asthma) 호흡시 쌔액쌔액 하는 소리가 나는 천명과 호흡곤란이발작적으로 되풀이되다가 몇 시간 후에 가라앉았다가 다시 재발하는 질환이다. 원인: 알레르기설, 자율신경 실조설, 내분비조절 이상설 등 천식발작은 기도를 폐쇄시키고 호흡이 힘들어지게 된다. 가슴이 조여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치료, 관리: 대증요법과 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근본치료가 있다. 폐결핵 결핵균이 폐에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결핵의 특성은 빈곤하고, 낮은 사회경제적 상태에 있는 사람, 군집한 장소, 허약한 건강상태 등에서 높은 발생율을 나타낸다. 원인균: Mycobacterium tuberculosis으로 특성은 아주 느리게 자라고 몸에 들어와서 병을 일으킬 때 까지 기간이 길며 산소가 많은 곳을 좋아한다. 결핵은 단일 유지체로 세계에서 가장 으뜸가는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질환이라 할 수 있다. 만성폐질환의 예방 및 치료 만성폐질환자의 일반적인 치료목표는 무엇보다도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일상 생활의 활동범위를늘리고, 최소한의 근무여건을 높이면서 질환의 진행을 막아주는데있습니 다. 만성폐질환자의 가장 중요한 치료 원칙은 금연입니다. 금연에 성공하는 경우 폐기능의 하락율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일부 환자에서는 초기에 폐기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 다. 7) 간질장애 간질 발생시 응급처치법 1 전신성 근간대성 발작-대발작 경련이 시작되었을 때 환자를 눕게 하고 머리 아래를 푹신한 것을 깔아줍니다. 안경을 벗기고 넥타이를 풀어주고 꽉 끼는 옷을 입었을 때는 윗 단추를 풀어줍니다. 주변의 딱딱하고 날카로운 물건은 치웁니다.

경련도중 어떤 것이라도 입에 넣어서는 안됩니다. 경련이 끝났을 때에는 옆으로 뉘어서 숨쉬기를 도와주고 입안의 분비물이 흘러 나오게 합 니다. 완전히 깨어날 때가지 음식물이나 물을 주지 않습니다. 완전히 깰 때까지 주변에서 지켜보아 주거나 지켜봐 달라고 도움을 청합니다. 2 복합부분 발작-소발작 경련을 하고 있을 때에는 붙잡거나 육체적 속박을 가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웁니다. 불안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위험스럽거나 무서운 태도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경련이 끝난 후에는 완전히 의식을 찾을 때까지 환자는 혼돈상태에 있게 되기 때문에 혼자 두어서는 안되며 다소 거리를 두고 지켜봅니다 119를 불러야 할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련이 끝났는데도 숨을 쉬지 않는 경우(구강대 구강법을 즉시 실시합니다) 수차례 경련이 계속 반복되는 경우 환자가 다쳤을 때 환자가 엠브란스를 요청할 때 8) 안면장애(화상장애) 일상생활에서의 에티켓 화상장애인들은 자신의 상처를 보고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이나 시선을 꺼려하므로 한 여 름에는 긴 상의/하의를 입거나, 모자 또는 장갑 등으로 상처를 가리고 다니게 되는데 이들에게 무리하게 상의나 하의를 걷게 하거나 모자나 장갑 등을 벗기는 행위는 삼가합 니다. 길에서나 공공장소에서 화상장애인을 보았을 때 혀를 차거나 손락질을 하며 빤히 쳐다보 거나 함부로 흉터에 손을 대거나 하는 행동은 예의에도 어긋나는 것 뿐 만 아니라 화상 장애인에게 마음의 상처를 또 한번 남기게 됨을 알아야 합니다. 화상장애인 중에는 사고당시의 회상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고당시를 회상하게 하는 질문이나 언행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흉터를 더 붉게 만들고 흉터에 색소침착(상처가 갈색으로 변 함)이 남는 경우가 있으므로 술은 가급적 무리하게 권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화상장애인에게 외형이 징그럽다는 이유로 탑승을 거부하는 행위나 대중교통 탑승 시 슬

금슬금 자리를 피하거나 상스러운 언행을 하는 행위는 화상을 입은 당사자에게 당혹감 을 주므로 해서는 안됩니다. 음식점에서 화상장애인들에게는 뜨거운 것에 대한 공포감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식사시 식탁위 에 간이 가스렌지와같이 불을 켜면서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경우 불로부터 멀리 떨어져 않게 하거나, 뜨거운 것을 잡도록 유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점에 들어가게 되면 사람들이 외형이 이상하므로 빤히 쳐다보게 되는데 화상장애인들이 들어가게 되도 아무렇지 않게 하던 행동을 그대로 하는 것이 좋으며, 음식점 관계자들은 그 들이 원하는 경우 사람들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장애인들에게는 뜨거운 것에 대한 공포감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식사시 식탁위 에 간이 가스렌지와 같이 불을 켜면서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경우 불로부터 멀리 떨어져 않게 하거나, 뜨거운 것을 잡도록 유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목욕탕에서 어느 장소에서든지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행동은 수치심을 불러일으키지만, 목욕탕은 옷을 입지 않는다는 특성상 더욱 심한 수치심이 들기 때문에 화상장애인이 들어왔을 때 빤히 쳐 다보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환자들의 흉터는 전염성이 전혀 없습니다. 다만 외형상 추형일 뿐인데 목욕탕 내 진입 또는 입욕 자체를 거절하는 등의 행위는 화상 장애인에게 심한 모멸감을 주는 행위이므로 삼가합니다. 가정에서 퇴원 후 환자가 겪게 될 현실적인 문제(적응장애, 우을증 등)를 함께 풀어 나가도록 합니다. 심한 외모 변화는 화상장애인에게 적응장애나 우을증과 같은 증상을 생기게 합니다. 이때에 가족들은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가족 나름대로의 역할을 정립하고 준비합니다. 아동 화상환자의 경우 친구들에게 놀림이나 따돌림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자녀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미리 알려주고, 필요하다면 유치원이나학교 등 교육 기관에방문하여 자녀의 상태나 상황에 대해 친구들이나 담임선생님에게 이해 시키는 작 업을 해야 합니다. 9) 장루요루장애 일상생활에서 길에서 도움을 줄 때 길에서 장루장애인이 주머니가 터졌을 때 가까운 공공화장실로 안내를 합니다. 심리적으로 안정을 시킨 후 되도록 따뜻한 물을 마련하여 닦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공공의 장소에서 괄약근이 없는 관계로 가스가 수시로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배출 됩니다. 그래서 공공의 장소에서 소리 내어 가스가 배출이 되거나 냄새가 나는데, 그럴 때에 집중하 지 말고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시 장루장애인은 식사를 할 때 가려야 할 음식이 있습니다. 질긴 섬유질 음식, 설사 또는 변비, 가스를 유발하는 음식은 되도록 피해야 하므로 메 뉴를 정할 때 고려하며, 술이나 담배를 권하지 않도록 합니다. 업무상의 에티켓 라인장업장 응급상황 발생 시 라인이 중단될 수 있기 때문에 장루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려해 줍니다. 하역장 복부에 힘이 들어감으로써 장루의 탈장 가능성이 있는 업무의 경우 장루 상태를 고려해 야 합니다. 그래서 무거운 짐을 드는 업무나 오래 서있는 작업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자주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작업도 고려해야 합니다. 탈의가 많은 직업 탈의가 잦거나 공개적인 경우, 장루장애인 스스로가 긍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회장루장애인의 경우 대중교통의 시간, 거리, 방법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회장루의 경우 영양흡수면,소장,대장의 기능 저하로 인하여 건강상 문제가 직업유지에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요루장애인의 경우 소변은 자주 비워야 하므로, 너무 오래 지속 되는 작업은 고려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