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미육군 사진/에이드리안 카디즈 (ADRIAN CADIZ) 상사 미육군 사진/사만다 밴 윙클 (SAMANTHA VAN WINKLE) 이병 3 4 5 표지 사진 김성진/WWW.SJKIMPHOTOS.COM 미해병대 사진/웨스 J. 룩코 (WES J. LUCKO) 상병

1 2 미육군 사진/에이드리안 카디즈 (ADRIAN CADIZ) 상사 미육군 사진/사만다 밴 윙클 (SAMANTHA VAN WINKLE) 이병 3 4 5 표지 사진 김성진/WWW.SJKIMPHOTOS.COM 미해병대 사진/웨스 J. 룩코 (WES J. LUCKO) 상병 미해병대 사진/로버트 윌리엄스 주니어 (ROBERT WILLIAMS JR.) 일병 6 1. 2015년 11월 2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 (Chase Gindin) 일병이 보안 임무를 안보협의회의에 참석 후, 애슈턴 카터 (Ash 수행하고 있다. Carter) 미 국방장관이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 6. 대한민국 수원화성의 화홍문. 사령관 커티스 M. 스카파로티 (Curtis M. Scaparrotti) 대장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7. 안산공원에서 본 서울의 스카이라인. 2. 2015년 3월 12일 캠프 뉴 멕시코 레인지(Camp 8. 서울 종묘에서 종묘제례를 지내고 있는 공연자. New Mexico Range)에서 실시된 독수리 연습 중, 9. 2015년 10월 23일 대한민국 해군 창설 70주년 한미 양국의 장병들이 공중강습훈련을 하고 있다. 기념 관함식에서 USS 머스틴함(DDG 89)의 3. 대한민국 서울 반포한강공원의 세빛섬. 갑판에 도열한 해군장병들. 사진 김성진/WWW.SJKIMPHOTOS.COM 7 4. 카일 대치(Kyle Thatch) 일병이 대한민국 포항 세인트 폴 초등학교 학생들과 게임을 즐기고 있다. 5. 2015년 6월 4일 대한민국 로드리게스 사격장 (Rodriguez Live Fire Complex)에서 실시된 한국 해병 교환프로그램 훈련 중, 체이스 긴딘 10. 남산공원 서울타워. 11. 2015년 3월 6일 대한민국 군산에 위치한 군산공군기지에서 실시된 베벌리 미드나이트 훈련 (EXERCISE BEVERLY MIDNIGHT) 중, 미공군 필립 수치시탈 (Phillip Suchicital) 하사가 F-16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 김성진/WWW.SJKIMPHOTOS.COM 8 9 10 11 한전 (미해군 사진/공보담당관 크리스천 세닉 CHRISTIAN SENYK) 병장 주한미군 사진 미공군 사진/테일러 커리 (TAYLOR CURRY) 상병 1 전략 다이제스트 2016

2016 내용 지휘부 대사 서신...Pg. 3 사령관 서문...Pg. 5 전략 다이제스트 유엔사 연합사 주한미군 한국 및 지역 전략적 환경...Pg. 7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와 미래...Pg. 9 대한민국 국군의 능력...Pg. 11 북한의 위협...Pg. 13 한국내 미국인: 새로운 지평 탐험...Pg. 15 한미동맹: 입증된 파트너십...Pg. 17 주한미군 전략 다이제스트는 주한미군 J5 전략 커뮤니케이션처 (USFK J5 Strategic Communication Division) 에서 발행하는 사령부의 출판물입니다. 편집 내용은 평문이며 사령부 산하 기관이 지향하는 공동의 노력을 반영하고 폭넓은 전파를 지향합니다. 내용이 항상 미국 정부 혹은 국방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반영하거나 지지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내용은 관련된 출처의 저작권에 보호받습니다. 사령부 사령관 지휘중점...Pg. 19 유엔사 (United Nations Command)...Pg. 21 연합사 (Combined Forces Command)...Pg. 23 주한미군 (United States Forces Korea)...Pg. 27 미8군 (Eighth Army)...Pg. 29 미7공군 (Seventh Air Force)...Pg. 31 주한미해군 (Command Naval Forces Korea)...Pg. 33 주한미해병대 (Marine Corps Forces Korea)...Pg. 35 주한미특수전사령부 (Special Operations Command Korea)..Pg. 37 부대이전...Pg. 39 선임 편집위원 스티브 리 (Steve Lee) 대령 전략 커뮤니케이션 (Strategic Communication) 처장 편집 위원단 마튜 스텀프 (Matthew Stumpf) 필립 크릭바움 (Philip Krigbaum) 폴 마르티네스 (Paul Martinez) 프로젝트 관리자 제이슨 김 (Jason Kim) 소령 빈센트 민 (Vincent Min) 미술 감독/디자인 라이언 맥날리 (Ryan McNally) 사진 편집위원 랜스 나카야마 (Lance Nakayama) 주한미군 공동체와 한국인 이웃과의 지역사회관계...Pg. 41 사령부 정보지 분리 가능 사령부 정보지... Pg. 43과 44사이 전략 다이제스트 2016 2

대사 서신 마크 W. 리퍼트 (MARK W. LIPPERT) 대사 미 국무부 미 대사관 사진 주한 미국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은 저에게 큰 영광입니다. 한미동맹은 지역,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관계 중 하나입니다. 한미 양국은 민주주의, 자유무역, 인권, 법치의 존중 등 여러 분야에서 수많은 가치를 공유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믿음과 삶의 방법을 고수하기 위해 함께 싸웠습니다. 그 결과, 양국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공고합니다. 우리의 동맹은 안정 유지에 필수 요건입니다. 더 나아가 안정을 유지함으로써 굳건한 무역 파트너십, 폭넓은 문화 교류, 인적관계, 광범위한 연구 및 훈련 프로그램 등 기타 분야에서도 양국의 관계는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주, 사이버 안보, 기후변화, 국제 보건 등 새롭고 역동적인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대한민국의 방어를 위한 주한미군의 준비태세와 헌신으로 60년 이상 성공적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 장병들은 자유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확산시키며 양국의 소중한 가치인 자유 보호를 위해 대한민국 국군과 함께 합니다. 한미 양국이 하나되어 모든 위협을 억제하고 방어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됐습니다. 대한민국과의 동맹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집을 떠나 해외에서 복무하시는 미국 장병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미 대사관 사진 마크 리퍼트 대사가 윤병세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유엔사/연합사/ 주한미군 사령관인 커티스 스카파로티 (Curtis M. Scaparrotti) 대장과 함께 오산공군기지를 방문하고 있다. 전합니다. 모국에서 멀리 떨어져 복무하고 계신 분들의 희생이야말로 한미관계의 근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한반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킵니다. 서울에 위치한 미 대사관은 우리 모두가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2016년을 보낼 수 있도록 주한미군과 협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마크 W. 리퍼트 (Mark W. Lippert) 대사 3 전략 다이제스트 2016

2015년 4월 23일 대한민국 경주를 방문하는 리퍼트 대사. 2015년 4월 18일 한국 프로 야구 두산 대 롯데 경기에서 개막 시구를 던지는 리퍼트 대사. 미 대사관 사진 2015년 4월 25일 리퍼트 대사의 아들 세준의 백일잔치. 미 대사관 사진 미 대사관 사진 미 대사관 사진 2015년 세계 해변 청소의 날, 대한민국 부산. 2015년 9월 19일 해변을 청소하기 위해 미 대사관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한국 대학생들이 부산에서 함께 하였다. 전략 다이제스트 2016 4

사령관 서문 커티스 M. 스카파로티 (CURTIS M. SCAPARROTTI) 대장 유엔사 연합사 주한미군사 미육군 사진 대한민국에서 지낸지 3년째를 맞이하여, 저는 육 해 공군 및 해병대 장병, 민간인, 유엔사 파견국 인원, 그리고 이분들의 가족분들께 다국적 연합-합동팀의 일원으로써 임무를 수행하시는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대한민국에서 임무 수행중인 우리 군의 능력과 결의가 역대 최강이며 나날이 더 강해지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 힘은 양국 주요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지원, 한미동맹의 일원, 유엔사 파견국들의 집합적 기여에서 나옵니다. 2016 전략 다이제스트는 지난해 사령부 3곳에서 이뤄낸 주요 성과와 우리의 역동적인 팀이 어떻게 복잡한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북한의 공격 억제 임무 완수와 성공적 대한민국 방어는 준비태세 및 연합 전쟁 수행능력의 변혁에 달려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정보 감시 정찰 (ISR), 지휘, 통제, 통신, 컴퓨터, 정보 (C4I) 및 탄도미사일 방어에 있어 상호운용 가능한 전쟁수행능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우리는 세계 최초의 신규 한미연합사단을 편성하고 다국적 합동연합연습을 통해 대한민국을 방어하는 연합군 팀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공동 구상을 통해 우리 군의 힘을 키워왔습니다. 그 밖에도 전투 준비가 완료된 미군을 지속적으로 한반도에 순환 배치시킴으로써, 전투준비태세를 더 발전시키고 지역 안보를 위한 미국의 공약을 확인시켰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정전 유지 및 공격 억제를 위한 준비태세가 사령부의 군사적 우선순위임을 증명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국군 장병 2명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힌 작년 8월의 지뢰 매설 및 최근의 4차 핵무기 실험과 같은 북한의 도발은 이들이 국제사회의 규범을 계속 무시하고, 지속적인 위협임을 보여줍니다.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과 비대칭 능력이 향상되었는데 특히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위협, 그리고 잠재적으로는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실질적이고 현존하는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우리는 항상 "오늘 밤에라도 싸울 수 있는" 전투태세를 갖춰야만 합니다. 우리 3개 사령부의 초점은 국가 지도자들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파트너십, 즉 한미동맹입니다. 버락 오바마 (Barack Obama) 미국 대통령과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은 10월에 워싱턴D.C.에서 만나 한미동맹의 노력은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정의 핵심 요소인 동시에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5 전략 다이제스트 2016

(미공군 사진/에이드리안 카디즈 (ADRIAN CADIZ) 상사) (미육군 사진/러셀 유만스 (RUSSELL YOUMANS) 병장) 좌: 2015년 11월 1일 DMZ방문 중, 애슈턴 카터 (Ash Carter) 미 국방장관이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상: 2015년 3월 26일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대사 관저에서 18대 합참의장인 마틴 E. 뎀프시(Martin E. Dempsey) 대장이 마크 W 리퍼트 (Mark W. Lippert) 주한 미국 대사와 유엔사/ 연합사/주한미군사 사령관인 커티스 M. 스카파로티 (Curtis M. Scaparrotti) 대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북한은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한반도 및 지역 안보를 지속적으로 저해하는 위협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협력하여 이 위협에 대응할 것입니다. 우리는 협력하여 오늘밤에라도 싸울 수 있는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공고한 우리 동맹의 힘을 보장할 것이며, 대한민국에서의 지속적 협력관계를 지킬 것입니다. ~애슈턴 카터(Ash Carter) 미 국방장관, 2015년 11월 1일 사령관 지휘 중점 1. 동맹의 유지 및 강화. 2. 정전의 유지. "오늘 밤"에라도 침략을 억제시키고 격퇴할 수 있는 준비. 3. 동맹의 변혁. 4. 전력 유지 및 유엔사/연합사/ 주한미군사 팀 개선 성숙해가고 있다고 표명하였습니다. 한민구 대한민국 국방장관과 애슈 카터(Ash Carter) 미 국방장관은 11월 군사위원회 회의 (MCM) 및 안보협의회의(SCM)에서 진보적인 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계획"에 서명함으로써 양국 파트너십을 더 강화시켰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이 이 주요 지역에 강력한 군사 주둔을 유지하는 동시에 필수적 자원을 계속 투입함에 따라 한미동맹은 더욱더 굳건해졌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구축되고, 60년 이상 가치를 공유하며, 공고히 다져진 한미동맹은 오늘날에도 굳건합니다. 한미동맹의 힘과 유엔사 파견국의 단호한 노력은 한반도 안정의 토대이며 지역 및 국제사회의 경제 번영을 증진시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복무하는 미군, 민간인, 계약자, 그리고 이들의 가족분들은 한반도 및 이 지역을 위한 미국의 노력을 매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모두를 이끌고 있다는 것은 저에게 큰 영광이며, 올해 전략 다이제스트에서 언급된 모든 분들의 복무, 희생,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전략 다이제스트 2016 6

전략적 환경 러시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미국의 국익 뿐만 아니라 세계의 안정과 번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세 경제국들은 미국, 중국, 일본으로 아시아의 강대국 (Asian powers) 들입니다. 국제사회의 외교, 금융, 문화에 가장 영향이 큰 수도 세 곳은 베이징, 도쿄, 서울이며, 이 도시들은 서로 1,308마일 내에 (뉴욕시와 오클라호마시티간의 거리와 같음)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군대 6개 중 5개가 위치한 군사력 밀집지역입니다. 이 복잡하고 역동적인 역내 안보 상황의 중심에서 한반도는 동북아시아의 핵심적 전략지역입니다. 지역적 불확실성 이 지역의 불확실성과 긴장은 복잡한 상호의존 (예: 대한민국은 미국에 안보를 의존하고 중국에 경제성장을 의존), 분쟁을 막을 수 있는 동북아시아 기관의 부재, 역사적 적대감 잔존, 중국이 증가하는 국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불안감 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불확실성은 북한의 호전성과 이웃 국가 및 미국에 대한 군사적 위협으로 인해 악화되었습니다. 서로 연결되어 있는 현대사회와 경제의 특성 상, 대규모 군사 분쟁이 아니더라도 한반도의 위기는 빠르게 역내 및 세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기회 증가 지역의 복합성과 도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들은 아시아의 안전과 번영을 증진시키기 위한 건설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대단한 기회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국 및 미국의 동맹국과 파트너는 이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참여와 주둔을 통해 큰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국은 지속적인 아시아 재균형 전략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의 안정과 번영에 꼭 필요한 것으로 입증된 다이나믹을 유지하며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국제 시스템에 참여하고, 국제 규범을 준수하는 이들의 안보와 번영을 위해 변함없이 고금분투하고 있습니다. 미군의 주둔 미국 군대의 대한민국 지속 주둔은 앞에서 언급한 것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합니다. 미군은 아시아 내 미국의 리더십과 노력을 보여주는 기본적, 가시적 요소입니다. 대한민국의 전방에 배치된 미군은 대한민국 국군과 함께 커져가는 북한의 비대칭 위기에 맞서 싸우는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군은 미국 및 동맹국, 파트너들의 국익과, 더 나아가 국제사회의 이익을 위해 포괄적, 범정부적 접근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러시아는 자국의 전략적 국익을 도모하기 위해 군 병력 배치, 경제적 투자, 외교적 접근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증가시켰습니다. 몽골 중국 울란바토르 중국 중국은 포괄적 군 현대화 프로그램을 지속 실행하고 있고, 이는 지역 내 국가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한중관계는 더 확장되고 있고, 중국의 장기적 목적은 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을 넓혀 나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북관계는 경색되어 있으나, 중국은 북한 정권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반도 안정과 북한 문제가 중국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징 홍콩 7 전략 다이제스트 2016

북한 북한이 강압과 군사적 공격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임에 따라,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북한은 주변국들을 위협하고 세계 안보를 약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비대칭 능력의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비대칭 능력은 대량살상무기, 미사일 부대, 사이버전 능력, 특수작전부대를 포함하며 이 모두는 대한민국, 미국, 이 지역에 대한 북한의 심각한 재래식 위협에 추가됩니다. 러시아 일본 일본은 자국 및 동맹국의 방위, 세계 안보를 증진시키기 위해 더 능동적인 역할을 맡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및 세계 여러 국가에서는 이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으나, 중국, 대한민국, 북한은 역사적 적대감으로 인해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태평양 선양 블라디보스토크 기타 국가 미국, 그리고 호주와 평양 북한 서울 대한민국 부산 비무장지대 (DMZ) 오사카 일본 도쿄 같은 주요 지역 파트너들을 포함한 기타 국가들은 강력한 군사적 개입 및 능력의 개발과 유지에 주력하는 등 지역 안정과 동맹국 및 파트너의 안보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한미동맹이 대한민국의 안보에 중대하다고 보고 있으며,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처뿐만이 아니라 지역 및 세계 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강력한 군대를 지속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긍정적인 대미, 대중관계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 전략의 근본적 요소는 공고한 한미동맹의 유지입니다. 삽화: 라이언 맥날리 (RYAN MCNALLY) 전략 다이제스트 2016 8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와 미래 대한민국은 5천1백만명이 살고있는 역동적인 국가이자 미국의 국익과 세계의 안정에 중요한 국가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세계적 수준의 산업과 대중문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알고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대한민국에 대해 대북 위기 관련 소식을 통해 전해 듣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에 치우쳐 대한민국의 한 면, 즉 경제, 문화, 혹은 북한의 위협만 살펴본다면, 역사상 가장 놀라운 국가적 성공 스토리를 이루어낸 미국의 용감한 동맹국의 다채롭고 강렬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대한민국은 고작 30년 내에 식민통치와 전쟁의 비극에서 벗어나 한강의 기적 이라 불리는 경제적 성장 스토리를 이루어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국민을 위해 풍요롭고 안정적인 사회를 제공하는 세계 13위의 경제대국입니다. 지속되는 동맹: 공통의 가치와 새로운 지평 이 성공 스토리의 일면에는 대한민국의 빠른 성장에 필수 요건인 안정을 제공해 준 한미동맹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한미동맹은 좁게 정의된 국가목표가 아닌 공통의 가치와 이익을 바탕으로 이룬 것입니다. 역사상 이와 같은 동맹관계는 극히 적으며, 한미동맹과 유사한 성과를 이룬 동맹 역시 손꼽아야 할 만큼 적습니다. 한미 양국의 국민은 지속적으로 많은 지원을 해왔습니다. 이 지속되는 파트너십은 양국의 대통령이 구상하듯이 새로운 지평 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2015년 10월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공동 비전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양국 대통령은 양국이 새로운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고 공고한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양국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미국이 협력의 새로운 지평 인 사이버, 우주, 기후변화 및 글로벌 보건 이슈들에 대해서도 파트너쉽을 발전시켜 세계의 안보 및 보건 여건을 개선하고 더 큰 번영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가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60년을 이어온 한미동맹의 놀라운 성과를 돌이켜볼 때, 우리의 미래는 밝고 긍정적입니다. 미래지향적 비전과 리더십 2015년 9월 20일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의 야경. 사진 김성진/WWW.SJKIMPHOTOS.COM 안보, 경제, 아시아 내외의 외교 협력 증진에 있어 대한민국은 최근 글로벌 리더로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한반도에서 박근혜 정부는 한미동맹이 제공하는 공동의 안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남북통일 접근 방식을 재구성하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신뢰정치 의 개념에 따라 신뢰를 구축하고 평화적 통일을 향한 현실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5년 8월 대한민국 장병 2명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힌 지뢰 도발을 포함한 북한의 대남도발 대응에서 보았듯이 대한민국은 국방에 위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이 접근방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원칙적이고 신중한 접근을 통해, 대한민국은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나오게끔 하여 대북관계의 단계적 해소, 이산가족 상봉, 남북대화 재개를 이끌어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중견국 으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해 안정과 번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주요 시책인 동북아 평화협력구상(NAPCI)은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아태지역의 국가들과 접촉하여 이해와 신뢰를 구축하는 절차입니다. 이 구상을 통해 대한민국은 폭넓은 9 전략 다이제스트 2016

세계 지도자로서의 대한민국 개요 면적: 99,720 km2 (인디애나 주의 면적과 유사). 인구: 5천1백만명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매릴랜드의 인구와 유사). 경제 GDP (구매력 평가): 1.784조 달러. 대한민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세계 13위. 1 산업 대한민국의 기업 풍토는 세계 4위. 2 세계 1위의 스마트폰 회사는 대한민국 회사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24.5%)... 세계 2위는 애플사 (14.8%). 3 대한민국은 세계 1위의 평면TV 제조국 (세계 시장 점유율 36%). 4 대한민국은 세계 1위의 선박 제조국이며 세계 5위권의 선박회사 중 4개가 대한민국의 회사 (대우조선해양은 시장을 장악중). 5 외교 대한민국은 아시아 국가이자 비( 非 )G8 국가로는 처음으로 G20정상회의를 개최. 연결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인터넷 보급률이 가장 높은 국가이며 (보급률 82%),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을 보유. 6 대한민국의 4G LTE 속도, 송수신 가능 범위, 5G 개발 투자비용은 세계 1위. 7 여행 및 관광업 인천국제공항은 10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 8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놀이공원은 대한민국에 위치한 롯데월드. 9 스포츠 세계 10위권의 여성 프로 골프 선수 중 5명은 대한민국 국민. 10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은 FIFA 세계 랭킹 상위 25%를 계속 유지 중. 출처 (SOURCES) 1. 국제통화기금 (IMF), 세계은행, 및 CIA 월드 팩트북 2. 세계은행 3. 니혼게이자이신문 4. STATISTA.COM 5. 니혼게이자이신문 6. CNN 7. 오픈시그널 8. 국제공항협회 9. 기네스 세계 기록 10. 로렉스 골프 랭킹 대한민국 안보 전략 2014년, 대한민국은 국민에게 안보, 안정, 번영을 제공하는 전체적 접근 방식을 취하며 국가 안보 전략을 희망의 새시대 라고 공표했습니다. 이 전략은 한미동맹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고 여귑니다. 평화통일은 이 전략의 또다른 핵심 사항입니다. 통일을 준비하는 실질적 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공고한 방어태세가 꼭 필요함을 잊지 않고, 미래지향적 능력을 개발하는 전략입니다. 이 전략은 기타 국가들과 대한민국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인류의 상호 번영 이라 불리는 전략을 잘 실행할 수 있도록 대외적인 측면도 고려합니다. 양자, 다자 회의를 가졌고, 이를 통해 국제 규범에 기여하는 더 많은 의제가 논의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훈련, 인도적 지원, 재난 구조의 참여 등, 지역에서의 안보 활동도 강화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점차 더 복잡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은 미국, 유엔, 기타 정부 및 비정부 기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이 구상은 비확산, 대확산, 여성 문제, 국제적 개발, 세계 보건 안보, 국제 보건 규정, 기후변화, 사이버 안보, 민간 핵 협력, 민간 우주 협력, 해적 단속, 평화유지, 교육 등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더 나은 국제사회 구축을 위해 긍정적이고 사전 대책을 강구하는 다수의 구상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전략 다이제스트 2016 10

2015년2월, 다중통합 레이저 교전체계 (MILES)를 갖춘 대한민국 육군 제12 보병사단 독수리연대가 후방침투훈련의 일환으로 얼어붙은 하천을 건너고 있다. 대한민국 국군의 능력 대한민국 국군 사진/조승수 대한민국 군대는 한반도에 가해진 공격을 억제하고 평화를 구축하며 세계 분쟁 지역의 전후 재건 임무를 수행할 능력이 있습니다. 2015년 9월 기준, 대한민국 인원 1,096명이 유엔 평화유지활동 임무를 수행하며, 전 세계 13개국에서 방위협력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합참 한국 합참은 군령에 따라 국방장관을 보좌하고, 합동군과 작전 사령부에 작전 지휘를 통해 연합작전을 수행합니다. 한국 합참이 창설되기 전인 1963년까지 한국 합참의 전신으로 연합참모회의 (Combined Staff Council) (1948), 합동참모회의 (Joint Staff Council) (1954), 연합참모국 (Combined Staff Bureau) (1961)이 국방부 산하 비상임 기관으로 운용되었습니다. 한국 합참은 연합 지원을 하고 대한민국 육, 해, 공군을 통합하기 위해 참모 임무 수행 시스템을 강화하도록 의장, 차장, 4개 주부서, 4개 행정부서로 구성되어 운용됩니다. 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육군은 대한민국 방어를 위한 억제 및 전쟁 승리를 위해 창설된 주력 부대입니다. 대한민국 육군은 정전 및 전시 작전을 주도하며, 전투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육군은 병력 495,000명, 탱크 및 장갑차 5,000대, 야포 5,800대, 다연장 로켓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육군의 개편계획은 대한민국 육군의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군단 중심의 운용을 목표로 합니다. 육군은 모든 대한민국의 병종과 합동 작전을 펼칠 능력을 갖춤과 동시에 현 군대의 효율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신장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완전한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 로 무장한 강한 육군을 구축하기 위해, 무기 시뮬레이션 장비 훈련, 전투 지휘 훈련 프로그램, 시뮬레이터 훈련에 초점을 맞춘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육군은 그와 함께 대대와 그 예하 부대의 통합 전투 능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통합 훈련을 강화하고 미군과 함께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 및 고폭탄 작전, 대화력전, 공중강습훈련, 대테러 작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병종 중 가장 먼저 창설된 대한민국 해군은 공격을 억제하며, 해군력을 통해 세계 해상 안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해군은 해병대 29,000명을 포함한 병력 70,000명, 해군 군함 160척, 헬리콥터 50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은 모든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상, 수중, 상공의 통합 능력을 갖춘 3차원적 군대를 지속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군은 강력한 대양해병기동부대를 구축하기 위해 잠수함전단을 잠수함 사령부로 승격시키고 소형 수상전투함정의 수를 줄임과 동시에 중( 中 )량급. 중( 重 )량급 함선의 수를 늘릴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해군은 한국 인근 해안의 전장 환경을 고려한 실전적인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육해공군은 협동 및 합동 훈련을 위한 통합 전투력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런 훈련은 구성군 훈련 및 해상 훈련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러 훈련 임무 중, 순항훈련은 90일에서 11 전략 다이제스트 2016

2015년 5월 22일: 레바논에 파병된 대한민국 동명부대 소속 의무요원이 레바논 아이의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2015년 3월: 대한민국 해병대 사령부 - 2015 쌍용 훈련. 대한민국 국군 사진/동명부대 공보장교 (PAO) 대한민국 국군 사진/조용학 120일 동안 진행되며, 세계를 4구역의 항로로 나누어 실시되는데, 대한민국 해군이 타국과 군사 협력을 더 폭넓게 할 수 있도록 매년 다른 항로에서 훈련이 실시되며 12개 이상의 국가들을 방문합니다. 대한민국 공군 대한민국 영공을 보호하는 공군은 대한민국을 방어하고, 항공우주 능력을 강화시키며, 국제안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공군은 병력 65,000명, 항공기 700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공군은 억제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차세대 능력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공군은 개편계획에 따라, 효과 중심의 공세적 항공 및 우주 작전을 실행할 능력을 개발하고 연합작전의 기여도를 극대화 할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군은 차세대 전투기(F-X)를 도입하여 제공권의 우위를 확립하기 위해 2014년에 F-35A 전투기를 선정하였고, 첨단 전투기인 대한민국 차세대 전투기(KF-X)를 2020년 중반까지 개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군은 전투 임무 중심의 엘리트 전사 를 육성하기 위해 실전적 훈련을 강화 시켰습니다. 주요 훈련은 방어제공훈련, 공세제공훈련, 항공차단훈련, 근접항공지원 훈련을 포함합니다. 공군은 국내에서 대규모 합동 항공훈련을 실시하고, 미국에서 레드 플래그 (RED FLAG) 훈련에 참여하며, 호주에서 피치 블랙 (PITCH BLACK) 훈련에 참여합니다. 위 훈련들은 적지에서 공세적 공군력을 행사하여 제공권을 확보하는 다자간 합동전술훈련입니다. 대한민국 해병대 대한민국 해병대는 다목적 신속 대응부대로서 적의 후방에서 상륙작전을 펼쳐 우군이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임무를 수행합니다. 해병대는 주요 임무 3가지를 수행합니다. 해병대 사령부의 주 임무는 전시 상륙 작전이며,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의 임무는 평시 서북도서 인근의 안보 및 방위입니다. 새로 구성되어 제주도에 배치된 제9해병여단은 대한민국의 남쪽 섬 지역의 안전을 담당합니다. 다양한 작전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해병대는 코브라골드 (COBRA COLD) 및 환태평양합동연습 (RIMPAC) 등 해외에서 실시되는 훈련에 참여합니다. 빠른 시일 내, 해병대는 전략적 섬 방어, 다차원 고속 상륙작전 등 여러 종류의 임무가 수행가능한 해병공지기병부대로 발전될 것입니다. 예비군 대한민국 예비군은 2,970,000명으로 읍대, 면대, 동대, 직장 예비군 부대로 조직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방부는 분쟁 시 전국을 방어할 수 있도록 적절한 예비군 수 유지, 주특기, 전역연차를 고려한 예비군 관리방법에 초점을 맞춰 예비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여러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향토방위 예비군이 소지한 노후한 개인화기 및 공용화기는 2017 년까지 신형으로 교체될 예정입니다. 통신장비는 민간- 정부-군-경찰 통합 작전수행이 가능하도록 2020년까지 신모델로 개선되어 향토방위 예비군의 향토방위 능력을 증진시킬 것입니다. 전략 다이제스트 2016 12

북한의 위협 조선중앙통신 사진 북한은 당분간 이익의 증진, 핵보유국 지위의 인정 및 정권의 유지를 위해 폭력을 불사하는 고립되고 예측불가한 국가로 남을 것입니다. 한미동맹은 대응과 역대응 순환의 시발점이 되어 의도하지 않은 더 광범위한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한민국에 대한 북한의 국지적 폭력 도발을 계속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북한의 공격을 억제하고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축 역할을 지속 수행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2015년의 도발을 통해 북한이 왜 대한민국의 안보와 번영, 아태지역의 안정에 심각한 위협인지 보여주었습니다. 북한은 유엔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핵무기 기술 개발 및 확산, 장거리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및 사이버 공격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은 자국민의 가장 기본적 인권을 침해하면서도 국제사회로부터 정당성을 인정받고 원조를 얻기 위해 무력을 사용할 의지가 있음을 알렸습니다. 북한은 규모가 크지만 노후한 자국의 재래식 군대로는 한반도를 통일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비대칭 능력을 발전시키는데 다시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북한은 주변국, 국제사회로부터 응징을 받을 것을 알면서도 대남도발 및 공격을 위해 비대칭 무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북한을 억제하고 대한민국을 지속적으로 방어하기 위해서는 사령부의 준비태세 및 오늘 밤에라도 싸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합니다. 북한의 내부 상황 북한의 전체주의적 독재정권의 중요한 특징은 김정은이 의심의 여지가 없는 북한의 유일 북한 제851 부대의 미사일 지도자라는 것입니다. 조선노동당 훈련 연습. 제1비서,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서, 김정은은 국가적, 군사적 결정을 절대적으로 통제합니다. 당분간 김정은의 권위는 폭넓게 조직되어 있고 수행 능력이 뛰어난 내부 보안 조직이 김정은의 통치에 대한 잠재 장애물을 처리하고, 군 고위 인사들이 김정은과 나이가 비슷한 인물로 교체됨으로써 공고해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 정권은 통제경제의 비효율성, 외부사조 유입의 증가 등 장기적 문제에 봉착해 있는데, 이는 김정은 정권이 지속적으로 고심해야 하는 위협으로 작용합니다. 북한의 전략 북한 정권의 한반도 통일의 목표가 비현실적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내부 슬로건, 그리고 정권에 정당성을 부여하는데 사용되지만, 평양의 주된 목표는 김씨 일가의 정권 유지입니다. 이는 김정은이 국내 안보, 핵 억제력 개발, 북한 정권을 바꾸려는 외부 위협에 대항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도록 하기위한 강압외교에 힘을 쓰는 것으로부터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압은 북한을 외교적, 경제적 고립에 빠뜨렸습니다. 북한은 한미동맹의 힘을 인정하고 이를 최대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북한은 한미동맹이 깨진다면 언젠가 김정은 정권에 더 유리한 조건하에 한반도 통일을 이루어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미국과 13 전략 다이제스트 2016

조선중앙통신 사진 김정은 조선중앙통신 사진 대한민국을 자신들이 원하는 시기에 따로 상대하기 위해 한미동맹을 깨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군사적 초점 김정은은 4년전 정권을 잡은 후로부터 지금까지 상당히 대립적인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김정은 정권은 2012년 12월 우주발사체를 발사하고, 2016년 1월 제4차 핵실험을 감행하여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 (2006년), 1874호 (2009년), 2087호 (2013년), 2094호(2013년)를 위반했습니다. 2015년 북한은 북한 내 여러 지역에서 KN09 다연장 로켓포 시스템을 수차례 실험했고, 통보없이 스커드 및 노동 미사일을 수차례 실험하는 등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지속했습니다. 2015년 내내 서해안 대포동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발사장을 개선하고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및 함정의 개발을 지속했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은 2006년, 2009년, 2013년, 2016년 네 차례에 걸쳐 핵실험을 감행했습니다. 북한은 실험 시설을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또다른 실험을 감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 북한은 수백 기의 탄도미사일, 상당한 장사정포 화력, 세계적인 화학무기 비축량, 생물무기 연구 프로그램, 세계 최대 특수전부대, 능동적 사이버전 능력 등 비대칭 능력을 계속 개발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군사력은 최소한의 경보만 동반한 채 동시에 또는 개별적으로 운용되어 대한민국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2013년 3월에 대한민국 은행 및 방송국에 가해진 사이버 공격은 중국에서 행해진 북한의 소행으로 보이고, 2014년 11월에 소니 픽쳐스 (Sony Pictures)에 가해진 사이버 공격 역시 북한의 소행으로 보입니다. 남북한 어선 모두의 조업활동이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의 서북도서는 양국의 분쟁 가능 지역이기 때문에 양국 해군 모두 이 지역을 면밀히 감시하고 북한 만경대에 위치한 농장에서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양국 사이의 일하고 있다. 긴장이 때때로 발생해왔고 그 결과 남북 모두 인명손실을 입었습니다. 특히 2010년 3월 북한이 대한민국의 해군 함정인 천안함을 피격시킨 사건과 2010년 11월 북한이 대한민국의 연평도에 위치한 군, 민간 표적에 포격을 가한 사건이 있습니다. 최근, 북한은 해군 함정과 연안포를 동원해 다시 서북도서에서 공격적 태세를 갖추고 있고, 연평도에서 3마일도 채 떨어지지 않은 갈도에 병력 및 무기를 배치하기 위해 시설물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조선인민군은 규모적으로 세계 4위의 군대입니다. 북한 지상군의 75% 및 공군과 해군 자산의 50%를 비무장지대 (DMZ) 60마일 내에 배치되어 대한민국과 이 지역에 심각한 직접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으로서는 이 위협에 대응할 방법이 대규모 재래식 군대밖에 없기에 결국 통제 불가능한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조선인민군은 대한민국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한 정권이 위협과 폭력적 행위를 이용하여 주변국을 강압적으로 조종하려 할 때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선인민군은 그들의 선전선동 내용과는 달리 한미동맹을 격파하거나 한반도 무력통일을 이뤄낼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략적 메시지 전달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은 두가지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의 추가 연구 및 개발, 그리고 정권과 국가의 힘을 국내외에 과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중요 사건은 사전경보 없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전략 다이제스트 2016 14

한국 내 미국인 새로운 지평 탐험 미국 대사관의 관점 서울 시민은 매일 다른 스카이라인을 보며 깨어납니다. 대한민국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현대화를 이루는 국가입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약 200,000명의 미국인들에게는 이 지속적인 발전은 비단 멀리서 바라본 추상적 개념이 아닙니다. 그들은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일원입니다. 오늘날, 주한 미국인은 한미관계의 황금기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15년 퓨리서치 센터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의 84%가 미국을 우호적으로 본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미국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카고 국제문제협회가 2014년과 2015년에 연속 실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970년대 여론조사를 시작한 이래, 지금 수준으로 미국인들이 한미동맹을 높게 지지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 강력한 지지는 한미 양국이 태평양을 넘어 국제적으로 특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공통된 희망과 가치가 서로 상호작용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시대에 다섯 부류의 미국인들이 양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국인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 대한민국에 있는 미국 기업들은 상호 번영을 위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3M 은 한국에서 미국 기술을 사용하여 세계적 수준의 수출용 평면 디스플레이 및 첨단 기술 제품을 생산하는 삼성, LG 등 기타 한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최첨단 필름과 화학 물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기술 기업 간의 합동 프로젝트는 혁신을 부추깁니다. 예를 들어, 구글 안드로이드는 삼성 스마트폰의 최고 플랫폼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의 항공기, 부품, 구성품 수입의 75%가 한미 자유 무역 협정(KORUS FTA)에 의거하며 면세된 미국 제품입니다. 전반적으로 2012년에 한미 자유 무역 협정이 시행된 이후 대한민국에서의 미국 투자는 25% 상승했습니다. 실험자들 한국계 미국인 요리사, 장인, 공연인은 세계적 문화의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대한민국에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5월 존 F 케리 (John F. Kerry) 미 국무장관은 서울 이태원 인근에 위치한 바토스 어반 타코스(Vatos Urban Tacos)를 방문했습니다. 이 음식점은 캘리포니아와 택사스 출신 한국계 미국인 요리사들이 한식과 멕시코 음식을 결합시킨 특별한 퓨전 음식을 완성시키고 있는 곳입니다. 최근 2015년 10월에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대통령이 설명했듯이, 창조 정신은 한미동맹이 새로운 지평 으로 나아갈 수 있게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사이버, 우주, 기후변화, 세계 보건과 같이 한미 파트너십의 새로운 영역입니다. 미 국무부 사진 2015년 5월 18일 존 케리 (John Kerry) 미 국무장관이 대한민국 서울 이태원에 킥스타터 (Kickstarter) 해외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받아 창업된 레스토랑인 바토스 어반 타코스에 점심을 위해 도착한 직후 한국계 미국인 공동 창업자들인 시드 김, 김주원, 케니 박과 함께 셀카 를 찍고 있다. 15 전략 다이제스트 2016

미육군 사진/최호규 병장 카이 헨드리 (KAI HENDRY) 사진 영어 선생님과 한국 학생들. 외교관들 세계 안보 및 번영, 대한민국의 국제 외교 영향력 향상을 위해 마크 리퍼트 (Mark Lippert) 대사와 대사관 팀은 매일 대한민국 정부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안보 문제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아프가니스탄 국제안보지원군을 지원하였고, 소말리아 해적을 소탕하기 위해 함정들을 보냈으며, ISIL과 싸우기 위해 국제 연합에 동참했습니다. 양국은 핵무기 확산을 저지하고 핵 안전 및 안보를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양국의 개발 기관들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지역사회에 의료 서비스 및 에너지를 지원하고,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은 개발도상국의 여성과 소녀들에게 자율권을 주기 위해 2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교육자들 미국인 교사들은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자들에게 영어로 수업을 하고 있고, 그들 역시 대한민국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영어는 국제 공용어이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영어에 관심이 많은 한국인들이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평균 20,000 시간을 영어 학습에 투자한다고 보도했습니다. 15,000명 이상의 미국 시민들이 영어 교사로서 대한민국의 학교, 교육 기관의 수요에 응답하고 있습니다. 수호자들 약 28,500명의 미군이 대한민국의 자유의 최전선 에서 민주주의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최고의 인재, 최첨단 군사 능력 및 장비를 이 지역에 배치함으로써 한반도 내 한미연합 방어태세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 지도자들은 함께 계획, 교리, 훈련을 개선하여 우리의 공동 전략 실행 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미 파트너십은 일방적인 관계가 아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혹은 아시아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는 상호적이며 세계적입니다.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미국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의 비즈니스 리더들은 미국의 도시들에서 번영을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K팝 가수들과 배우들은 미국 관객을 상대로 공연하며, 세계 음악 시장에 새롭고 독특한 대한민국의 음악을 꽃피우고 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들은 선생님, 병사, 외교관 등으로 활동하며 미국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매일 세계 최고의 공항* (인천공항)으로 운항되는 항공편은 매년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약 200,000명의 비공식 미국인 사절단과 약 600,000명의 방문객들이 신속히 양국을 오갈 수 있도록 합니다. 이들은 직업에 관계없이 근면함, 창의력, 공유 비전을 통해 매일 변화하는 대한민국과 매해 더 공고해 지는 한미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출처: 국제공항협의회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 사령부 소속 존 트록셀 주임원사(John Troxell)가 대한민국 장병들과 함께 DMZ 인근을 순찰하고 있다. 존 트록셀 원사는 2015년 12월에 합참주임원사로 임명되었다. 전략 다이제스트 2016 16

한미동맹 증명된 관계 대한민국 정부 사진 중요했고 때론 격동적이었던 2015년은 한미동맹에게 주요 강점인 증명된 적응력의 힘과 깊이를 보일 기회를 주었습니다. 역사상 한미동맹만큼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한미동맹은 시작부터 자주 시험대에 올랐지만, 그 만큼 역경을 잘 이겨냈습니다. 2015년에 겪었던 고난과 위협 역시 성공적으로 극복했습니다. 8월달 비무장지대 (DMZ) 남쪽 끝에서 일상적인 순찰 작전에 실시하던 대한민국 장병 두 명이 최근에 설치된 북한의 목함 지뢰에 중상을 입으면서 긴장상태가 수 년 동안 볼 수 없었던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이 도발에 대한 대응으로 대한민국은 DMZ에 확성기를 가동하여 남북간의 차이점을 방송했습니다. 이 방송엔 탈북자 증언, 대한민국 경제 번영에 대한 설명, 그리고 심지어 K팝(대한민국 대중음악) 까지 포함되어 북한을 자극시켰습니다. 북한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조선인민군에게 최고경계태세를 갖출 것을 명령했습니다. 결국, 남북은 DMZ 내 판문점에서 만났고, 부상에 대한 북한의 유감 표명 후, 타협점을 찾았습니다. 한미동맹은 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해결했고, 더 강하게 성장하였습니다. 8월의 위기를 넘긴 후, 한미동맹은 연례 안보협의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미 국방장관과 대한민국 국방장관은 공통의 가치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자적, 지역적, 세계적 차원의 포괄적 전략 동맹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자는 한미 양국 대통령들의 의지를 재차 확인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연합 방어태세를 강화하고 21세기 지역적, 세계적 안보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연합 협력의 범위와 수준을 더 폭넓고 깊게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도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한미동맹은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 (COT-P)에 서명하였습니다. 이 문서는 대한민국 국군의 전작권 회수를 순조롭게 진행하도록 한미동맹을 지원할 것입니다. 17 전략 다이제스트 2016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주로 HMMA로 지칭)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시에 위치한 자동차 공장이다. HMMA 공장의 성공과 지역 공급업체의 가용성은 현대가 조지아 주 웨스트 포인트시에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기아자동차 공장을 신축한 요인이 되었다. 현대자동차 공장 앨라배마 LLC 도장부스에 있는 현대 소나타. 현대자동차 공장 앨라배마 LLC 정면: 2015년 10월 16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한미정상회담 중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대화를 하고 있다. 우: 재닛 누줌 (Janet Nuzum) 해외농업청 부처장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악수를 하고 있다. 미 농림부 현대적 한미 파트너십은 방어 뿐만 아니라 외교, 경제, 문화, 교육 분야를 포함하여 계속 확장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세계의 각종 문제와 관련하여 서로 외교적 지원을 합니다. 한미 양자 무역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관계 중 하나입니다. 2012년 한미 자유 무역 협정 (KORUS FTA)을 시행함으로써 상품, 서비스, 투자가 늘어나 양국 모두 자유 무역을 통해 유형이익을 창출했습니다. 문화 및 교육 분야에서 우리는 두 나라간의 깊은 인적 관계를 통해 서로를 더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2015년 이후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공고해졌고, 필요하다면 오늘 밤에라도 싸울 수 있는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의 공고함은 양국 국민의 높은 지지율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지난 65년동안 이루어진 한미동맹의 성과는 양국이 현재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이 토대가 한미동맹이 대한민국을 계속 수호하고 동북아시아의 번영과 안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한미공조 한반도를 넘어 미국과 대한민국은 한반도를 넘어 공동의 목적을 이루고자 계속 협력해 왔습니다. 대한민국은 미국의 가장 변함없는 동맹 중 하나로 베트남전, 걸프전에 참전했고,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에 파병했습니다. 최근 한미동맹은 상호이익에 저해되는 각종 세계 안보 문제를 해결하고자 평화유지활동, 안정, 재건, 인도적 지원, 재난 구조 등의 노력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아덴만에서의 대해적 임무, 레바논과 남수단에서의 유엔 평화유지 임무, 시에라리온에서 해외긴급구호대의 에볼라 대응 등, 국제사회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총 1,096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13개국에 파견되어 봉사하고 있습니다. 전략 다이제스트 2016 18

사령관의 네가지 지휘중점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사 사령관의 지휘중점은 다국적, 연합, 합동 인력의 일치단결된 노력을 대한민국 방어를 강화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증진시킬 수 있는 최적의 곳에 집중시키는 것입니다. 2 정전 유지. 침략 억제 및 격퇴를 위해 "오늘밤에라도 싸울 수 있는" 준비 완료 19 전략 다이제스트 2016 1 동맹의 유지 및 강화

미육군 사진/러셀 유만스 (RUSSELL YOUMANS) 병장 2015년 5월 14일 대한민국 철원에서 스카파로티 (Scaparrotti) 대장이 전장 순환 방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제6사단장 이국재 소장과 함께 대한민국 제6사단을 방문하고 있다. 3 동맹의 변혁 4 전력 유지 및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 팀 개선 전략 다이제스트 2016 20

유엔사 유엔사(UNC)는 1950년7월8일 설립된 이후 대한민국 원조를 위해 21개국에서 파견된 인원들의 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령부의 임무는 침략격퇴에서 정전협정 유지로 발전하였지만 오늘날에도 유엔사의 병력은 대한민국의 안정을 유지하고 방어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최근 도발은 세계에 유엔사의 필요성, 그리고 정전 유지 및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지원에 있어 유엔사의 중요성을 상기시켰습니다. 이러한 공통된 헌신은 오랜 국제 파트너십에 기초합니다. 1950년 유엔 안보이사회는 북한의 남침에 대한 대응으로 오늘날에도 효력을 지닌 여러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안 제84호는 북한의 공격 저지 및 평화와 안보의 회복을 위해 미국이 통합군사령부를 발족하고 유엔군을 지휘할 사령관을 임명하도록 요구했습니다. 맥아더 육군 원수가 사령관으로 임명된지 수일 후,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군 통수권을 유엔사에 이양하였습니다. 유엔사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유와 독립을 유지하기 위해 처음에는 북한, 나중에는 중국 인민지원군과 3년동안 전쟁을 치뤘습니다. 1953년 7월 군 지도자들이 서명한 정전협정의 의도는 본래 외교적 평화를 위한 일시적 휴전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1954년 제네바 평화회담은 교착 상태에 빠졌고 그 후, 무산되었습니다. 그 결과, 공식적인 평화협정이 맺어지지 못했고, 아직도 법적으로는 정전협정 하에 전쟁상태입니다. 오늘날 유엔사는 군사분계선의 남쪽에 있는 모든 아군이 정전협정을 준수하도록 하는 것 외에도 북한의 대남 공격을 다국적이며 가시적인 억제력 역할을 합니다. 유엔사는 또한 필요할 경우 대한민국을 방어하는 군사작전에 참여하는 유엔군을 영접하고 통합하는데 필요한 다국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유엔사 회원국들은 대한민국 영토 및 지역 내에서 실행되는 다자간 군사 훈련에 참가합니다. 유엔사는 대한민국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일본에 위치한 7개 유엔 지정 기지의 주요 군수기반시설 역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안정과 안보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17개 유엔사 파견국들(대한민국을 포함한다면 유엔사 회원국 총18개국)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유엔사 회원국의 장교들은 현재 용산, 판문점, 그리고 북한과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서부교통로에 위치한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사무국(UNCMAC)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엔사는 자국의 정부와 미국의 정부를 대표하여 유엔사 임무를 지원하는 유엔사 참모부 소속 장관급 및 영관급 해외 교환 방문 장교들을 환영했습니다. 매월 진행되는 유엔사 행사에 유엔사 파견국 참가자 모두가 관여합니다. 이 참가자는 유엔사 참모부 실무단 (UNC Staff Working Group), 유엔사 전략커뮤니케이션 실무단 (UNC Strategic Communications Working Group), 유엔사 전략구상단 (UNC Strategic Shaping Group), 유엔사 대사 원탁회의 (UNC Ambassadors Roundtable),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자문단 (UNCMAC Advisory Group)을 포함합니다. 유엔사 파견국은 정기적으로 열리는 다국적 군수회의 (multinational logistics conferences), 다국적 특수작전회의 (multinational Special Operations conferences), 고위급 도상훈련 (senior level table top exercises) 및 각종 군사특기심포지엄 (military specialty symposium)에도 참여합니다. 21 전략 다이제스트 2016

맥코맥 호주 공군 준장 2015년 12월 22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맥코맥 (McCormack) 호주 공군 준장과 피터 코리 (Peter Kouri) 중령이 유엔사 재활성화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주한미군 사진 저는 주한미군의 첫 호주 출신 해외 교환 방문 장교인데, 한측과 미측 동료들이 색다른 군복을 보는 것과 호주 억양의 영어(그리고 약간의 한국어)에 익숙해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를 따듯하게 환영해 주셨고, 저는 빠르게 연합 팀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목격한 한미동맹의 힘과 팀워크의 수준에 가장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유엔사를 재활성화하고 다국적 군으로서 사령부를 강화시켜감에 따라, 이 지역 안정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한국, 한미동맹, 지역 및 국제사회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2015년 7월 27일 대한민국 판문점에서 유엔사와 주한미군 부사령관인 테런스 오쇼너시 (Terrence O'Shaughnessy) 중장이 한국전 정전협정 62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미육군 사진/러셀 유만스 (RUSSELL YOUMANS) 병장 미육군 사진 미육군 사진/브라이언 기본스 (BRIAN GIBBONS) 병장 2015년 3월 11일 키 리졸브 훈련 (KEY RESOLVE EXERCISE) 시, 대한민국 육군 제2작전사령관인 이순진 대장이 다국적 협조본부 차장을 맞이하고 있다. 2015년 10월 이 대장은 한국 합참의장으로 임명되었다. 2013년 10월 21일 대한민국 서울 용산 미육군 주둔지 나이트필드 연병장 - 유엔사 의장대. 전략 다이제스트 2016 22

연합사 연합사의 좌우명 같이 갑시다 는 한미 양국이 공동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협력 한다는 수사적 확약 그 이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매일 군사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한미연합기관, 즉 연합사의 목적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미국의 안보는 현대사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오래 지속되어 왔으며 능동적인 동맹 중 하나인 한미동맹의 혜택을 계속해서 받고 있습니다. 1953년 정전협정의 조인 후, 한미 양국은 지역 내 안정, 안보, 번영에 대한 공통된 비전, 그리고 통합된 양자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방어하고자 변함없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 노력은 한국전쟁 당시 시작되었고,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을 통해 굳어졌으며, 최고의 성과를 낸 연례적인 방어 회의들인 군사위원회 회의와 안보협의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강되었습니다. 연합사 본부 앞에 눈에 잘 띄지 않는 한 명판은 대한민국-미국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사건을 기념합니다. 1978년 11월 7일 한미연합사가 양국 전투사령부로 용산 미육군 주둔지의 연병장에 설립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유엔사(UNC)가 1953년 정전협정의 집행과 대한민국을 방어하는 임무를 전담하는 유일한 기관이었습니다. 연합사 창설 후, 유엔사는 국제적 연합기관으로서 정전협정을 유지, 연합사는 억제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준비를 주도했습니다. 한미관계는 양국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맞게 수 년간 진화해 왔습니다. 연합사의 창설은 한미관계의 지속적 성숙을 보여주었으며,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 및 확장된 방어 능력을 인정했습니다. 연합사령부는 수십 년간 지속적으로 진화해왔습니다. 1992년 10월에 개최된 제 24회 안보협의회의의 성원들은 대한민국의 평시 전작권 (OPCON) 전환계획을 지원하는데 동의했고, 정전 상태에 있는 대한민국 국군의 전작권은 1994년 12월에 공식적으로 한국 합참에 이양되었습니다. 동맹의 다음 주요 변화는 한미 양국이 오랫동안 목표로 삼았던 전시 전작권(OPCON)을 대한민국에게 전환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전환이 완료되면 대한민국은 자주국방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됩니다. 연합사는 사령관이 한미 양국 고위 군정 지도자들의 지시와 지도하에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특별 자문 시스템에 따라 운용됩니다. 연합사 사령관인 커티스 M. 스카파로티 (Curtis M. Scaparrotti) 대장은 한미 합참 의장들이 이끄는 양자 군사위원회 및 한미 국방장관들이 이끄는 안보협의회의로부터 지시를 받습니다. 이 시스템은 미국과 대한민국이 방어계획을 승인하는데 있어 안보환경에 대한 공통된 이해와 비전을 가지고 협력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이 시스템은 지도부가 핵심 국방 이슈에 대한 해결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중요 노드를 제공합니다. 연합사는 지속적으로 도전 과제에 맞추어 조정되고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연합사는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양자적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다수의 주요 구상들을 시행하였습니다. 연합사는 2015년 북한에 대한 맞춤형 억제 개념을 개선했습니다. 연합사는 23 전략 다이제스트 2016

2015년 3월 11일 카투사 (KATUSA) 소속 병사(좌)가 워리어 기지에 배속된 제25보병사단 제2스트라이커여단전투단 제27보병연대 제1 대대 미육군병들과 미육군 병사들과 전투훈련 이동을 실시하고 있다. 미육군 사진/스티븐 히치콕 (STEVEN HITCHCOCK) 상병 연합사의 관점 연합사(CFC)는 대한민국 국군과 미군이 매일 연합사의 모든 참모부서에서 완전히 통합되어 협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미 요원은 정책, 계획을 세우고, 공격을 방어할 수 있도록 연합군의 준비태세를 지속적으로 평가합니다. 또한 연합사에서 같이 일하는 한미 인원들은 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서로로부터 이득을 얻습니다. 그들은 함께 안정된 안보환경을 만들어 나감과 동시에 한미연합군이 오늘밤에라도 싸울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하고 있고, 또한 개개인의 독특한 문화를 공유하여 한미동맹의 토대를 형성하는 한미 공동의 가치를 더 강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2015년 8월 26일 한민구 대한민국 국방장관이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탱고 지휘소를 방문하고 있다. 커져가는 위협에 맞서 동맹의 미사일방어능력을 키웠고 북한의 진화하는 위협에 맞게 새로운 작전 계획 및 개념을 개발했습니다. 이런 방법들을 통해, 연합사의 한미 양국 지도자들은 위협을 억제하며 오늘 밤에라도 싸울 수 있는 최상의 준비태세 능력을 개선, 유지하는 사령부의 능력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2016년 1월 동맹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대응으로 무력시위 비행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한미동맹의 힘과 한반도의 안정 및 안보에 대한 한미 양국의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 1월 10일 괌에 위치한 앤더슨 공군기지 소속 B-52 스트래토포트리스가 대한민국 공군 F-15K 슬램 이글 2기, 미공군F-16 파이팅 팰콘 2기와 함께 대한민국 오산에 위치한 오산공군기지 인근에서 저공비행을 하고 있다. 미육군 사진/러셀 유만스 (RUSSELL YOUMANS) 병장 미공군 사진/벤자민 서튼 (BENJAMIN SUTTON) 하사 전략 다이제스트 2016 24

왼쪽에서 오른쪽: 2015년 11월 2일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한국 합참본부에서 진행중인 의장대 의식 도중, 미합참의장인 조세프 F. 던포드 주니어(Joseph F. Dunford Jr.) 대장이 애슈 카터 (Ash Carter) 미 국방장관, 한민구 대한민국 국방장관, 한국 합참의장인 이순진 대장과 함께경례를 하고 있다. 25 전략 다이제스트 2016

미해군 사진/도미니크 A. 피네이로 (DOMINIQUE A. PINEIRO) 병장 전략 다이제스트 2016 26

주한미군 사령부의 임무 주한미군(USFK)의 임무는 대한민국의 방어를 위해 훈련을 받고 준비된 병력을 유엔사(UNC)와 한미연합사(CFC)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2015년 3월 26일 제75레인저연대 제2대대 소속 레인저들이 대한민국에서 풀 미션 프로필 훈련(Full Mission Profile Training)을 진행하고 있다. 주한미군의 역할 주한미군은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이행하기 위해 대한민국에 주둔함으로써 한미 양국이 공조하여 한미동맹에 대한 무력 공격을 억제하거나 필요시 공격을 격파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한미군은 오늘밤에도 싸울 수 있도록 한반도에 주둔 중인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병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사령부는 각종 정전 유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유엔사에 병력을 제공합니다. 주한미군은 미 태평양 사령부 (PACOM) 예하 준통합군사령부로서, 미국의 사활적 국익에 가장 중요한 지역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주둔과 지원에 관련하여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주한미군은 연합사와 유엔사 제공되는 병력의 준비태세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벌였습니다. 중점분야로는 지휘, 통제, 통신, 정보 (C4I) 기반시설의 업그레이드, 한미시스템의 상호운용성 개선, 서울 남쪽에 위치한 기지로 수천명에 달하는 미국 인원의 재배치 준비, 그리고 대한민국의 지도부에 한미연합군 전작권을 전환하는데 필요한 조건의 조성이 있었습니다. 또한 주한미군은 준비태세를 향상시키기 위해 완벽한 훈련을 마치고 인원을 갖춘 순환 배치 전투부대를 한반도 주둔 병력에 지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한미군은 대한민국 국군과 함께 한미연합사단을 창설하고 가동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런 변화들의 전체적 목적은 대한민국 방어력 강화와 한미관계를 더 공고하게 하는 데 있었습니다. 사령부의 중요성 미육군 사진/코디 맨댄홀 (CODIE MENDENHALL) 상병 주한미군의 장병들은 60년 이상 대한민국 국군 및 유엔사 파견국 파트너들과 협력해왔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의 여건을 조성해준 정전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들의 공헌은 대한민국이 평화롭게 번영한 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미군의 지속적인 주둔은 5천1백만명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들과 한국에서 거주하며 일하는 200,000명에 가까운 미국인을 북한의 장사정포, 탄도미사일, 핵무기, 특수작전부대 및 사이버 공격 등, 실질적이고 현존하는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있습니다. 27 전략 다이제스트 2016

사령부 구성 주한미군은 미 태평양 사령부 예하 준통합군사령부이자 연합사의 전력 제공자로, 정전시 인원수준은 28,500명의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병입니다. 대한민국에는 4개의 구성군과 1개의 기능 사령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미8군 사령관: 반달 (Vandal) 중장 본부: 대한민국 용산 인가 인원: 약 20,000명 미7공군 사령관: 오쇼너시 (O Shaughnessy) 중장 본부: 대한민국 오산 인가 인원: 약 8,000명 주한미해군 사령관: 번 (Byrne) 준장 본부: 대한민국 부산 인가 인원; 약 300명 주한미해병대 사령관: 해덜랜드 (Hedelund) 소장 본부: 대한민국 용산 인가 인원: 약 100명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디드릭 (Deedrick) 준장 본부: 대한민국 용산 인가 인원: 약 100명 한반도에서 특수작전 계획을 세우고 실시하는 임무를 맡은 기능 구성 사령부 (functional component command) 미공군 사진/메이슨 L. 엘레만 (MAESON L. ELLEMAN) 하사 2015년 3월 18일 독수리 연습 중, 미육군 병사들이 대한민국 뉴멕시코 사격장의 워리어 기지에서 공중강습 슬링로드 (air assault sling load)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8월 19일 대한민국 군산에 위치한 군산공군기지 제35 전투비행대대의 미공군 F-16 파이팅 팰콘이 미공군 소속 KC-135 공중급유기로부터 재급유를 받고 있다. 미육군 사진/스티븐 히치콕 (STEVEN HITCHCOCK) 상병 2015년 3월 11일 USS 포트워스(LCS 3)가 독수리 연습을 실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5년 6월 2일 대한민국 파주에 위치한 스토리사격장에서 해병들이 한국 해병 교환프로그램 15-19중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미해병대 사진/로버트 윌리엄스 주니어 (ROBERT WILLIAMS JR.) 일병 미해군 사진/공보담당관 데니엘 M. 영 (DANIEL M. YOUNG) 병장 전략 다이제스트 2016 28

주한미군 구성군 미육군 사진/사만다 밴 윙클 (SAMANTHA VAN WINKLE) 일병 미8군 더 예측 가능한 미래 구축을 위한 작전환경 조성 미8군과 대한민국 측 파트너들은 60년이 넘게 협력을 통하여 예측이 불가능하고 치명적인 북한의 위협에 대한 핵심적인 억제력으로 작용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강도 높은 실전적 훈련을 통한 준비태세는 연합 방어태세의 핵심요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속되는 동맹 미8군은 한국전쟁을 당시 주한미군 군사고문단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역량 및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협력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이 고도로 훈련된 현대적 군대로 성장함에 따라 미국은 안보 병력 지원에서 연합 전투 능력 통합으로 그 목표를 변화시켰습니다. 2015년 미8군은 최초로 미 제2보병사단과 대한민국 제3야전군의 요원들로 구성된 한미연합사단을 창설함으로써 통합을 향한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제2보병사단은 정전의 조건에 따라 기능하며 전시에 완벽히 통합되는 통합참모부로서 연합사단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육군 기계화여단이 통합작전 능력을 키우기 위해 새로 구성된 연합사단의 예하 부대들과 함께 일상적으로 훈련을 하게 될 것입니다. 2015년 10월, 제2연합보병사단은 처음으로 함께 실시한 주요 훈련이자 격년마다 실시되는 컴퓨터 기반 전투원 임무 통제 훈련에서 향상된 상호운용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미8군은 내년에 연합사 내 상호운용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변혁 구상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입니다. 이 구상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용인에 본부를 둔 연합지상구성군사령부가 창설될 것입니다. 29 전략 다이제스트 2016

2015년 3월 11일 대한민국 파주 쌍둥이 다리 훈련장에서 실시된 쌍방훈련 중 제9보병부대 (기계화) 제2대대 D중대의 M1A2 에이브람스 탱크가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주한미군 구성군 미해군 사진/공보담당관 코리 맬빈 (KORI MELVIN) 하사 정면: 미육군 2015년 3월 15일 상: 2015년 6월 27일 대한민국 제2스트라이커여단전투단 제11 안면해변에서 미육군 잠수부들이 야전포병연대 제2대대 장병들이 연합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 대한민국 장병들과 M777 (CJLOTS) 훈련 중 맑은 곡사포 실사격 훈련을 진행하고 해저수로에서 잠수 작전을 있다. 펼치고 있다. 연합지상구성군사령부는 창설 후 주요 지상구성군사령부의 한 미군 구조를 개선하고, 한미 부대간의 훈련, 계획, 지상군 통합, 작전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순환배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준비태세 미육군은 자원이 축소되는 상황 속에 지역적 접근을 통해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한다는 비전을 향해 나아감에 따라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수 도입하고 있습니다. 지역조정군 (RAF) 구상은 그중 하나로, 전략적 지점에 병력을 순환 배치하여 전략적 지상전력을 운용가능하게 하여, 육군의 비전인 세계적 대응 능력을 달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미8군은 2015년 6월, RAF에 의거하여 대한민국에 여단 규모로는 처음으로 배치된 텍사스 (Texas) 주 포트 후드의 제1기병사단 제2여단전투단(BCT)을 환영하였습니다. 제2기갑여단은 RAF하에 기대되는, 즉 문화적으로 적응되었으며 확장성이 있고 임무수행 준비가 완료된 역량을 짧은 시일내에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에 도착한지 고작 2개월 만에 포천에 위치한 나이트메어 사격장에서 대한민국 육군과 합동연합훈련을 실시할 정도로 통합되었습니다. 순환 배치 부대와 현지 미국 및 대한민국 구성군과의 순조로운 통합은 동맹의 전력을 배가시키고, 육군의 장기적 전략 목표를 지원하며, 향후 대한민국에서의 병력 구성에 있어 맞춤식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미래에 대한 준비 현재 미8군은 한국전쟁 이후에 있어 가장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기에 복무하기에 매우 흥미로운 시기입니다. 지속적인 전구급 변혁 구상들은 두 주요 허브인 험프리스 미육군 주둔지와 대구 미육군 주둔지에 위치한 미군 병력을 통합함으로써 병력의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이 재배치 노력은 대한민국에 위치한 미군 부대의 수를 줄여 지리적 침해성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이고 준비태세를 향상시킬 것입니다. 변혁이 완료되면, 미8군은 향후 먼 미래에도 우리의 국지적, 지역적, 세계적 범위의 지속적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한미동맹에게 효율적이며 유지 가능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될 것입니다. 결론 미육군 사진/사무엘 노스롭 (SAMUEL NORTHRUP) 병장 현명한 사람이나 용감한 사람은 역사의 철길에 누워 미래의 기차에 치이도록 기다리지 않는다.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Dwight D. Eisenhower) 전 육군 원수 및 미국의 제34대 대통령 미8군이 지속적으로 진화하여 북한의 새로운 비대칭 위협을 막아내는 동안, 미래를 위한 무대를 마련하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연합 및 통합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계속 찾음으로써 미8군은 기능전투사령부들의 이득 통합, 한미동맹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안보 성과를 도출, 그리고 이 점차 예측하기 힘들어지고 복잡한 작전환경에서 결과를 형성하고 일정 수준의 예측성을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설 수 있을것입니다. 전략 다이제스트 2016 30

주한미군 구성군 미공군 사진/닉 윌슨 (NICK WILSON) 하사 제7공군 8월 대한민국과 북한 사이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한국 에어 파워 팀(Air Power Team)은 침략을 억제하고 정전을 유지하며 한미동맹에 대한 어떤 공격이라도 물리칠 준비를 마쳤습니다. 준비태세는 의심의 여지없이 한반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억제력을 갖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2015년 한국 에어 파워 팀의 승무원, 항공기, 공군요원들은 훈련을 받았고, 준비태세와 절차를 갖춰여 "오늘도 싸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 에어 파워 팀은 집중적인 실전적 훈련을 통해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위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대한민국 공군(ROKAF)과 미7공군은 매년 전술적 수준의 기지 방어, 전투 수색 및 구조, 전투 출격 등을 다루는 쌍방훈련에 30차례 이상 참여합니다. 공군은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과 키 리졸브 연습을 통해 전략적 수준에서 작전적 수준까지 이르는 지휘통제 능력을 연마합니다. 원래 한국 에어 파워 팀의 훈련은 전술적 수준 작전과, 전략적 수준 작전을 구분해 왔습니다. 이번해 새로 실시되는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은 우리의 초점이 현실적 계획 요소들의 입증하고 시험 및 작전과 전술의 연결점들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전투 공군력 생성 능력을 실험하는데로 맞춰지면서 부족한 훈련 부분을 보완해 주었습니다.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에는 대한민국에 위치한 8개 기지 및 일본, 괌, 미국에 위치한 비행부대들이 참여했습니다. 미 공군, 육군, 해군, 해병대, 주 방위군 공군장병 등 21,000 명의 한미 장병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우발지점들에서 전투 능력을 생성하기 위해 230여기의 주한 미공군과 대한민국 공군의 항공기, 그리고 한반도 외로부터 전개된 약 50여기의 항공기와 1000여명의 장병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총 2,200 번 이상 전투 출격이 이루어져 실전적 훈련을 제공하는 동시 시뮬레이션된 전투 여건속에서 사전경보 없이 미리 계획된 항공임무명령을 유지, 수행하는 대한민국 공군팀의 역량을 입증하였습니다.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은 한미동맹 역시 강화시켰습니다. 이 훈련은 우리의 상호운용성과 이 지역에서 일어나는 공격을 억제할 수 있는 연합 에어 파워 팀으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공군은 모의된24시간 지속 전투 작전동안 비행하였는데, 이는 대단한 군수적 업적으로 31 전략 다이제스트 2016

정면: 2015년 7월 8일 중원 공군 기지에서 한미 공군의 공중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버디 윙 15-6 훈련 중, F-16 파이팅 팰콘이 이륙하고 있다. 주한미군 구성군 우: 2015년 11월 2일 대한민국 오산에 위치한 오산공군기지에서 비질런트 에이스 16 훈련 중, 앨런 에이버리 3세 (Allen Avery III) 상병이 F-16에 20 mm 탄약을 싣고 있다. 2015년 8월 16일 대한민국 오산에 위치한 전구항공통제본부에서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의 첫날, 한미 양국의 장병들이 작전 수행 공간에 배치되고 있다. 미공군 사진/크리스틴 하이 (KRISTIN HIGH) 상병 미공군 사진/존 린즈 메이어 (JOHN LINZMEIER) 일병 대한민국 공군이 세계에서 기술적 가장 첨단화를 이룬 공군 중에 하나가 되어가는 것을 나타냅니다.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 중 많은 계획 가정들이 시험되었는데 향후 반복되는 훈련은 우리가 더욱 강화된 능력과 대응력을 갖춘 한국 에어 파워 팀이 되게 할 것입니다. 한국 에어 파워 팀에는 정보, 감시, 정찰 (ISR) 전문가들이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주요 지휘관들에게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여 잠재적 적들에 대한 결정 공간과 기동 공간을 제공합니다. 미7공군은 한반도 내 항공ISR을 제공하는 지원 사령부로서 준비태세를 항시 유지합니다. 공군구성군은 북한군에 대한 글로벌ISR기관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 같은 지속적 준비태세의 유지엔 강력한 ISR 능력과 수용력, 그리고 항시 수집, 처리, 생산, 전파할 수 있는 민첩한 임무 부여 절차를 요합니다. 2015년 한국 에어 파워 팀은 현재, 미래 ISR 기술을 지원할 새로운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와 한국전투작전정보본부의 설계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의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는 1983년 건설되었고, 수십년 동안 지휘통제 및 정보 수집 기관으로 활약하였습니다. 그러나 21세기 기술들은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의 수용력보다 더 발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작전본부는 한미 ISR능력을 더 철저히 통합하도록 설계되어 그 어떤 연합동맹보다 뛰어난 상호운용성 수준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신규 시설은 오늘날 아직 사용되지 않는 능력들을 구사하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공군은 미공군 U-2 상비 함대와 새로운 고고도 무인 항공기 능력을 통합할 계획입니다. 이는 두 플래폼의 장점들을 합쳐 이미 뛰어난 정보 수집 프로그램을 더 발전시키고 글로벌 ISR 기관에 정보를 직접 제공할 수 있게 합니다. 동북아시아에서의 위협이 진화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과 미국에 의해 상호운용 가능한 ISR은 그 어느때보다 공군력에 핵심적입니다. ISR능력이 공유될 때 나오는 시너지 효과는 따로 각각 수행하는 것 보다 더 효과적인 표적 검색, 위치 결정, 추적을 가능하게 합니다. 새로운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는 우리가 IRS능력을 통해 전투효과를 획기적인 방법으로 지속 개선할 수 있도록 할것입니다. 준비태세는 한국 에어 파워 팀에게 전체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억제력을 유지하려면 준비태세는 개인적인 수준에서도 유지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복무하기 쉽지 않은 곳이며, 부대가 성공하려면 장병 개개인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만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미7공군은 모든 장병이 정신적, 육체적, 정서적 건강을 최고로 유지하는 것을 장려하는 건전한 복무 환경을 유지하는데 모든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미7공군은 성희롱, 성폭력, 괴롭힘 뿐만 아니라 장병, 민간인과 부양가족의 집중을 분산시킬 수 있는 직장 내 요인을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연합 공군을 창설했습니다. 대한민국 상공에 강한 억제력이 유지되도록 한미 양국은 협력하여 항시 준비태세, 상호운용성, 전투 능력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협력을 통해 한미 양국은 동북아시아의 안정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전략 다이제스트 2016 32

주한미군 구성군 미해군 사진/공보담당관 크리스 카바그나로 (CHRIS CAVAGNARO) 상병 주한미해군 사령관 주한미해군 사령관 (CNFK)은 대한민국에서 미해군을 대표하며,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 사령관에게 임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해군을 이끌고 해군 전문지식을 제공합니다. 미 해군사령관은 기관과 작전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대한민국 전역에서 집단 안보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양국의 해군은 한미동맹을 지속 강화하고, 정전을 유지하며, 전력의 변혁 및 유지를 위한 각종 합동 연습과 연례 행사에 다국적 참여를 조직화하고 있습니다. 일년 내내 한미 양국의 해군은 상호간 협력하에 전투 사령부 훈련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 (UFG) 및 키 리졸브 훈련 (KR) 등 양자 훈련과 다국적 훈련을 20차례 이상 실시하였습니다. 미 해군사령관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 및 키 리졸브 훈련에 더하여 야외 훈련인 독수리 연습에도 참가합니다. 독수리 연습을 통해 한미 양국의 해군은 대잠수함전, 합동 전술 및 기동, 구조 작전, 기뢰전, 항구 복구 작전 등 해양 작전의 전역역을 훈련합니다. 연합군의 상호 운용성을 개선하고 "오늘밤이라도 싸울 수 있는" 전투태세로써 정전협정을 유지하기 위해, 한미 해군은 해병대와 함께 쌍용 훈련 ("쌍용"은 한국어로 쌍둥이 용을 의미함)을 실시합니다. 이 훈련은 연합 해군 및 해병대가 대한민국에서 전방위 군사작전을 빠르게 수행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보여줍니다. 주요 전쟁지역에서의 전력 향상을 위해 양국 해군은 3개 분야 (수면, 수중 및 항공)에 거쳐 각종 임무를 통합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대한민국 함대, 미7함대의 사령관이 공동 의장을 맡는 한미 대잠전 협력 위원회가 2014년 발족되었습니다. 미해군의 존재는 대한민국에서 정전이 유지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미해군은 대화를 격려하고, 성장을 촉진하며, 무역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장합니다. 전방 배치된 단 하나의 미항공모함 USS 로널드 레이건함 (USS Ronald 33 전략 다이제스트 2016

주한미군 구성군 정면: 해상수송사령부의 건화물 및 탄약함인 USNS 매튜 페리함(T-AKE 9) 이 해상보급 중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조지 워싱턴함(CVN-73)에 접근 준비중이다. 우: 2015년 8월 7 일 니미츠급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CVN- 73)의 비행갑판에서 발함장교인 니콜라스 갤 (Nicholas Gall) 대위가 제 102전투공격비행대대 (VFA) "다이아몬드백스" 의 F/A-18F 슈퍼 호넷을 발진시키고 있다. 미해군 사진/공보담당관 클레멘테 A. 린치 (CLEMENTE A. LYNCH) Reagan (CVN 76))을 포함하는 전함들의 일상적인 방문은 전역 안보 협력 관계와 사회 봉사 활동을 통하여 양국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해양 기뢰전에 대한 전 영역을 개선하기 위해 연례 연합 기뢰전 행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한미 해군은 협력하여 유엔사를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미해군사령관은 연례 유엔사 해군구성군 사령관 기뢰 대항책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제5함대는 다국적 기뢰전 훈련인 클리어 호라이존 훈련 (CLEAR HORIZON)을 개최합니다. 동맹을 변화시키며 동시에 군사력을 유지하기위한 계속되는 노력의 일환으로, 미 해군사령관은 대한민국 해군과 대등한 관계로서 협력해 일상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본부 참모의 대부분을 서울의 주한미육군 용산 주둔지에서 부산에 위치한 대한민국 해군기지로 전근시켰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군 기지에 위치한 유일한 미국 본부입니다. 미 해군사령관은 향후 평택 인근에 위치한 주한미육군기지 험프리(Humphreys)로 참모의 일부를 이전시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본부의 이전 및 진행 중인 참모 이전 구상은 한반도 유사시, 전시 전작권 전환을 용이하게 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미 해군사령관이 지역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군 지원을 보장하는데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해줄 것입니다. 1 2 1. 2015년 5월 1일 수병들이 알레이 버크급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피츠제럴드함 (DDG 62)이 대한민국 부산에 도착하자 해군 수병은 계류밧줄을 끌어올리고 있다. 미해군 사진/공보담당관 패트릭 디온 (PATRICK DIONNE) 2. 2015년 10월 27일 대한민국 해군과의 양자간 훈련 중, 화력통제관 클레이튼 스미스 (Clayton Smith) 상사가 알레이 버크급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머스틴함(DDG 89)에서 당직을 서고 있다. 미해군 사진/공보담당관 크리스천 세닉 (CHRISTIAN SENYK) 병장 전략 다이제스트 2016 34

주한미군 구성군 미해병대 사진/저스틴 A. 봅프(JUSTIN A. BOPP) 병장 주한미해병대 주한미해병대 (MARFORK)는 주한미군에 배치되어 있는 해병대 구성군 본부로써 한반도에서의 해병 및 상륙군 운용과 관련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자문을 제공합니다. 주한미해병대는 미해병대의 사령부 대표로서, 주한미군 사령관의 지휘중점을 유지하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해병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한반도에서 실시되는 미해병대 훈련의 조정과 계획을 지원합니다. 필요할 시, 한반도에서 상륙군 운용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우방국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인과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주한미해병대는 대한민국 해병대 소속 형제 및 자매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유지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우리의 긴밀한 관계가 이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주한미해병대와 대한민국 해병대 본부는 계획, 연합 훈련 및 통합에 대한 토론을 매일 합니다. 대한민국 해병대는 신규 훈련시설을 개발하고 전체 구성에 항공 요소를 통합시키는 등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주한미해병대는 진정한 연합 파트너로써 이를 지원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양국의 장군들은 작전의 목표를 확실히 통합시키기 위해 일정에 맞추어 정기적으로 회합하고 있습니다. 일상적 작전 수행에 있어 주한미해병대의 우선순위 중 하나는 한국에서의 미해병대 부대들의 훈련을 어떻게 지원하는가 하는 것 입니다.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 사령관의 지휘중점은 연합 환경에서 한미해병대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연중 프로그램인 한국 해병 교환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2015년, 주한미해병대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파견된 제3 해병원정군과 함께 소대급에서부터 대대급에 이르는 훈련 및 모든 종류의 군사 작전을 포함한19개 미해병대의 한국 내 훈련 프로그램을 조정 및 실행하였습니다.이러한 훈련은 대한민국의 여러 지역에서 실시되었으며, 미해병은 이를 통하여 한반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와 동시에 엄격하고 실전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양국 해병대 간의 믿음과 신뢰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35 전략 다이제스트 2016

주한미군 구성군 2015년 3월 29일 제31해병 원정대 (MEU)가 한반도 동쪽 영해에서 실시된 한국 해병 교환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미해병대 사진/세드릭 R. 할러 2세 (CEDRIC R. HALLER II) 이병 미해병대 사진/조이 S. 홀맨 주니어(JOEY S. HOLEMAN, JR) 상병 상: 2015년 7월폭스 중대 (Fox Company) 제1소대 소속 미해병이 대한민국 포항에서 한반도 익스프레스 15의 일환으로 도시지역 군사작전 및 한미 해병 교환프로그램 15-8의 순찰부문 수행 중 경계태세를 하고 있다. 정면: 2015년 2월 10일 중앙에 우: 2015년 6월 8일 한미 있는 테일러 L. 폴 (Taylor L. 해병들이 한국의 캠프 무적 Paul) 해병대 중위가 한국 (Camp Mujuk)에서 실시된 포항에 위치한 참새미 근접전투 한국 해병 교환프로그램 훈련시설에서 실시된 한국 해병 15-9 수행 중 폭발물 탐지 교환프로그램 수행 중 적진을 방법을 훈련하고 있다. 가리키고 있다. 미해군 사진/공보담당관 스콧 반스 (SCOTT BARNES) 상병 타국에서 한국에 파병을 해야할 필요가 생기면, 주한미해병대는 대단히 중요한 위기 발생일 및 발생 후 초기 몇 시간 내에 유엔사 사령부에 해당 국가들의 상륙부대 통합과 관련한 자문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주한미해병대는 유엔사 해병대의 구성부대로서 동맹군이 훈련에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유사시 동맹군을 연합해군 구성군 사령부로 통합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는 해병대 뿐만 아니라 사령부와 함께 운용하기로 지정된 기타 연합부대, 항공 및 지상부대도 포함합니다. 주한미해병대는 한반도에 단결심과 상륙전술 전문지식 뿐만 아니라 해병대의 전통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헌신도 제공합니다. 이를 수행하는 한가지 방법은 매년 실시하는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해병대 예비군이 65여년 전에 시작하였습니다. 2015년 12월 주한미해병대의 해병들은 1,300개 이상의 장난감을 수집했고, 그 후 대한민국 전역에 있는 시민문화회관, 아동병원, 고아원에 배송했습니다. 주한미해병대는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 프로그램" 및 기타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통해 군요원과 한국인 이웃들과의 관계를 계속 돈독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주한미해병대의 인원 수가 한반도 내 다른 구성군에 비해 적지만 정전 및 우발 작전 시 큰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을 유지하고자 한국인들 안에서 신뢰를 쌓는 것이라든지, 한국 해병 교환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해병들과 함께 고강도 훈련을 하는것이든지 주한미해병대의 해병들은 연합상륙전투부대가 어떤 도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우며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 사령관의 지휘중점에 따라 "오늘 밤"에라도 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에 있어 전문적인 자세로 일하고 있습니다. 전략 다이제스트 2016 36

주한미군 구성군 미해병대 특전부대 (MARSOC) 사진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 (SOCKOR)는 주한미군 작전 통제 하에 있는 태평양 사령부 (PACOM) 예하 합동군사령부입니다. 전역 특수전 사령부 (Theater Special Operations Command) 로서,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는 북한의 비대칭 능력을 억제하거나 물리치고 한미동맹을 유지하기 위해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합동특수전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공합니다.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는 작전 중심의 본부로서 계획 및 특수 작전을 실행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는 짧은 경고 혹은 경고 없이 전투를 해야하는 복잡한 작전 환경에 주둔하여 훈련을 받는 유일한 전역 특수작전 사령부입니다. 미 특수전 사령부 (USSOCOM) 와 긴밀히 일하며 미국 내 중개 정부기관 및 정부 간 리치백 (reach-back) 기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는 대한민국의 파트너와 연합하여 전투 능력을 지원하고 동북아시아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전영역에 거친 특수 작전을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정전, 위기 및 전쟁 시,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는 유엔사/ 연합사/주한미군 사령관을 지원하여 북한의 새로운 위협을 대응 및 격파하기 위해 특수전부대(SOF)를 제공하고, 지원 계획을 개발하며, 대한민국 (ROK) 특수전사령부,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 전단, 대한민국 공군 제255 특수작전 비행 대대, 유엔사 (UNC) 파견국의 특수전부대와 협력합니다. 전시,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는 특수전합동기동부대로 임무가 조정되며 미군과 유엔사 특수전부대를 기능적 기동부대로 조정 할 것입니다. 주한 미 특수전 사령관은 연합사 6개 전투 구성군 중 하나인 한미 연합 비정규전 기동부대 (CUWTF)의 부사령관으로 임무를 수행합니다. 작전 중심 본부로 변화함으로써,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는 순환 배치된 특수전부대의 임무형 지휘, 훈련의 속도, 대한민국 파트너와의 관계를 포함하는 3개 주요분야에서 대전환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가 주한미군에게 고유의 역량 및 전략 특수전의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데 필수적이었습니다. 미 특수작전 사령부의 투자, 태평양 특수작전 사령부 (SOCPAC)와 맺은 파트너십의 힘, 혁신적이고 헌신하는 대한민국과 유엔사 특수작전 담당 파트너가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는 다국적 특수작전 상호운용 능력 및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미특수전부대 작전태세 계획은 미 특수전사령부에 소속된 특수전부대가 대한민국에 훨씬 더 많이 순환 배치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2015년의독수리 연습 기간동안, 제75레인저연대(Ranger Regiment), 제1 및 제19 특수부대단, 미공군 제 353 특수작전단, 해군 제1특전단을 포함한 900명 이상의 미 특수전부대 요원들이 한반도에서 훈련했습니다. 37 전략 다이제스트 2016

정면: 미해병대 특수부대 및 해군 특수부대가 한국의 앞바다에서 저공 자동 열림줄 (LLSL)을 이용하여 물 위로 뛰어내리고 있다. 주한미군 구성군 2015년 1월 8일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 부대가 혹한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우: 2015년3월 독수리 연습의 일부인 도시전 훈련 중, 제1 특전부대 (항공) 소속 M-240 기관총팀이 사격용 진압 기지를 만들고 있다.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 사진 대한민국 국군 사진/김남용 2015년, 한미 군대가10개의 다양하고 강도 높은 합동연합 교환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특수작전훈련의 속도 및 복잡성 역시 증가하였습니다. 전 임무수행 연합훈련은 지난 해에 비해 회수, 다양성, 특수부대와 재래식 부대의 통합 정도, 군사기지 방면에서 강화되었습니다. 2015년, 유엔사 파견국은 유엔사 특수작전사령부 (UNSOC) 및 한미 연합 비정규전 기동부대 참모로서 독수리 연습과 연례 사령부 2개 훈련, 즉 키 리졸브,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에도 참가했습니다. 유엔사 특수전부대 파트너십은 전투에서 검증된 경험 및 전문성으로 인하여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들의 주둔은 대한민국-유엔사 특수전부대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시키는 것과 동시에 한미동맹에 대한 비대칭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을 개발하고 구체화하는데 기여합니다. 2016년, 한미 양국 및 유엔사 특수전부대 파트너는 연합특수작전의 적응력, 상호운용능력, 유연성을 증진시킬 것입니다. 대한민국 특수작전 지휘부의 비전은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와의 파트너십이 더이상 과거의 주기적 관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며 선택적 파트너의 관계가 되는데 일부 기여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접근은 연합 특수작전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한미 지도부의 결의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성격의 지속적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연합 부대간의 지속적 관계를 발전시키고 지도부를 개발하는 것 모두를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러한 개념에 맞는 차세대 연합특수전부대 개발은 이 지역에 나타나고 있는 비대칭 위협에 대응하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태평양 특수작전 사령부와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 간의 공고한 관계는 작년의 작전위주 성과를 보면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및 연합 해병대 특수작전 부대를 위한 지휘관계협정, 협력적 계획 그리고 확장된 훈련 기회는 미국 및 연합 특수작전 부대의 준비태세를 현저히 발전시켰습니다. 2개 사령부 모두 태평양지역과 한반도가 당면한 도전과 위협의 복잡성을 억제, 대응, 격파할 수 있는 유리한 태세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는 대한민국 파트너와의 관계에 헌신적입니다. 이 지속적 관계는 60년 이상 유지되었고 한미동맹을 지원하는 양국의 능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양국의 참모는 매일 협력하며, 미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 특전부대 구성 부대들은 대한민국 특수작전 부대와 연락하며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제 39 특수부대 파견대와 현역 및 예비역 특수부대단은 대한민국 특수전 사령부 여단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미공군 특수 작전은 대한민국 공군 제255비행대대 및 대한민국 특수부대와 지속적으로 매월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합동특전연락반은 미7공군과 대한민국 공군 작전사령부와 함께 특수전부대와 재래식 공군기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정합니다. 순환 배치된 미해군 특수부대 연락반은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 전단과 같은 장소에 배치되어있고, 2015년 두번의 포괄적 연합 훈련 행사는 대한민국 영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종류였습니다.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는 새로운 지휘권 및 합의를 확보했고, 한반도에서의 미 특수전부대 태세와 임무형 지휘를 개선시켰으며, 대한민국과의 파트너 관계를 재정립했습니다. 순환 배치된 특수전부대의 존재는 한미동맹의 연합 위기 대응 능력을 뒷받침 해주며 대한민국의 육군, 해병대, 공군 파트너와의 지속적 관계를 확실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운용 가능한 특수전부대의 위기 대응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나 고유한 연합 특수전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미국의 군 및 국가 지도자가 북한의 비대칭 위협을 억제, 격파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전략 다이제스트 2016 38

부대이전 미육군 사진/클린트 스톤 (CLINT STONE) 년 동안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조하고 힘든 임무를 수 수행한 결과, 서울과 서울 북부에 주둔해 있던 미군부대의 대부분을 한국 남부 지역으로 이전하는 프로그램이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주한미군 재배치 프로그램이라 불리며, 한미 양국이 합의한. 용산기지이전계획, 연합토지관리계획의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전 프로그램은 전반적으로 한반도의 안정을 위한 한미동맹의 준비태세를 강화시킵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군 부대를 두개의 지속적인 허브로 통합하고 있으며, 오산 및 평택시 인근에 위치한 중앙 허브와 대구 인근에 위치한 남부 허브가 있습니다. 미군의 다수를 두개 허브에 배치하는 것은 작전 준비 태세와 효율성을 개선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새롭고 현대적인 사무실, 작전 및 지원 시설, 주택을 건축하여 부대원들의 삶의 질을 높입니다. 그 결과로서 시설 중 일부는 세계에서 활동 중인 미군이 가진 시설 중 가장 새롭고 현대적인 시설입니다. 107억 달러 규모의 부대이전 프로그램은 한미동맹을 위한 매우 큰 투자이며 사업입니다. 2006년 이후, 수 천대의 트럭을 동원하여 천사백만 입방 야드가 넘는 범람원 위에 위치한 논에 흙을 쌓아 높이를 높이고 있습니다. 험프리 주둔지(Humphreys Garrison)의 크기가 3배 증가해 거의 위: 2015년 8월 27 대한민국 평택에 위치한 험프리스 미육군 주둔지의 항공사진. 미8군과 주한미군 본부가 들어설 새 부지로 뒤에 가족주택이 보인다. 3,500 에이커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건축이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는 현재, 약 12,000여명에서 36,000명이 넘는 군요원, 가족, 민간 직원, 계약자, 미육군의 한국 증원 병력 (KATUSA) 으로 증가한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노동자들은 655개의 건물을 신축하고 현존하는 340개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철거하였습니다. 2015년 말, 프로그램의 65%가 완성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완공된 주요 시설은 초등학교, 고등학교, 고층 가족 주택 아동발달센터, 폐수 처리장, 비행장 작전 건물, 지역 분배 노드, 의무여단 본부, 병영 단지, 2개 식당을 포함합니다. 올해, 주둔지에서는 텔레비디오 센터, 철도, 치과, 차량 정비시설, 추가 병영, 통신 센터, 미8군 및 주한미군의 새 본부, PX와 매점, 예배실, 우체국, 도서관, 훈련시설, 그리고 추가 아동발달센터가 완공될 것입니다. 몇 개를 제외하면, 험프리의 신축 건물의 대부분은 2016년 말까지 완공될 것이고, 2016년과 2018년 사이, 부대의 대부분이 이전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미육군 험프리 주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나, 2007년에서 2015년 사이, 대한민국 39 전략 다이제스트 2016

2015년 8월 27일 대한민국 평택에 위치한 험프리스 미육군 주둔지의 항공사진. 가족주택. 2015년 8월 27일 대한민국 평택에 위치한 험프리스 미육군 주둔지의 항공사진. 신축된 병영 뒤로 수송부가 보인다. 2015년 3월 31일 전역에서는 64개의 프로젝트를 대한민국 평택에 위치한 추진하기 위해 자원 지원을 험프리스 미육군 주둔지의 모닝 캄 컨퍼런스 센터. 받았습니다. 주요 프로젝트는 오산 공군 기지의 활주로 교체, 진해에 위치한 통합 통신시설, 부산 대한민국 해군 시설 내에 위치한 주한미해군 사령관의 본부 신축, 통합 대대 본부, 대구에 위치한 가족과 함께 생활하지 않는 사병의 거주시설 (UEPH), 군산 공군 기지에 위치한 견고화된 항공기 격납고 건축을 포함합니다. 기지이전 프로그램은 한국 내 전투 사령부를 현대화려는 목적을 충실히 달성하고 있으며, 이는 사령부가 미국과 대한민국 양국의 지속적 헌신에 필요한 중요한 요소들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전략 다이제스트 2016 40

주한미군 공동체와 한국인 이웃과의 지역사회관계 주한미군 공동체 주한미군 공동체는 대한민국 전역에 설치된 부대시설에서 훌륭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는 그들의 가족, 공동체를 통해 한국인과 강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기지, 사회 기관, 여가활동은 사령부 가족과 군대를 유지시켜 줍니다. 군요원들, 민간 직원들과 가족들은 청소년 스포츠, 클럽, 교회 그룹 혹은 수 많은 여가 활동을 즐기거나 우리의 한국인 파트너와 특별한 문화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복무는 미 국방부가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들의 일부입니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서울 시민들. 미8군 사진/ 서동권 일병 41 전략 다이제스트 2016

남쪽에 위치한 진해에서 비무장지대 인근에 위치한 동두천까지,주한미군의 공고한 군민공동체는 활기찬 한국인 이웃과 매일 교류하고 있습니다. 많은 한국 단체들이 주한미군과 한국 사회의 연대를 깊게 하기 위해 일하고 있으므로, 이는 쌍방교류라 할 수 있습니다. 한미친선협회, 피플투피플과 같은 친선협회는 강한 유대감을 유지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이와 동시에 대부분의 한국인은 한미동맹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84%의 한국인이 미국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음) 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 기지 내에 위치한 지역사회 건물은 군요원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지원해 줍니다. 학생들은 세계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미국인 중학교와 진해 CT 조이 초등학교(Chinhae CT Joy Elementary School)는 모두 국가 푸른리본상 수상 우수학교(National Blue Ribbon Schools of Excellence)입니다. 서울 미국인 고등학교와 험프리 고등학교 (Humphreys High School) 의 상급반 학생들의 40% 이상이 1개 이상의 과목에서 대학인정 학점취득시험에서 3점 이상을 받았는데, 이는 국가 평균치의 2배입니다. 2013년, 캠프 험프리(Camp Humphreys)에서 새로운 학교들이 개교했고, 2016년에는 2개 학교가 추가 개교할 예정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대구에 위치한 2개 학교, 오산에 위치한 1개 학교를 현대적으로 개축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스포츠, 여가생활, 레저 역시 주한미군 공동체 삶의 중요한 일부입니다. 캠프 레드 클라우드 (Camp Red Cloud), 캠프 케이시 (Camp Casey), 캠프 워커 (Camp Walker), 성남, 용산, 오산, 평택에는 골프 코스와 골프장이 있습니다. 한반도 전역에 위치한 미군 기지는 10개의 볼링장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포츠 프로그램은 플레그 풋볼, 축구, 소프트볼, 태권도, 스키, 육상 경기 외 다수의 스포츠를 지원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15개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는 당구대, 테이블 게임, 오디오비주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합니다. 상: 2015년 7월 4일 대한민국 하: 2015년 4월 6일 의정부에 위치한 레드 클라우드 대구에서 개최된 국제 미육군 주둔지에서 개최된 미국 마라톤 대회. 독립기념일 기념 행사. 주한미군 공동체는 주한미군 가족을 위한 탄탄한 지원 네크워크를 제공합니다. 군인가족준비회는 가족, 자원 봉사자, 군요원을 위한 네트워크로서, 상호지원과 원조를 제공합니다. 군인가족준비회는 네크워킹 및 이력서 작성 등 전문 기술을 획득하는 것이 필요한 가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준비 프로그램은 군요원과 가족에게 재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동, 청소년, 학교 서비스는 가족에게 질 높은 아동, 청소년 개발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사령부의 장병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BOSS 프로그램은 명령계통을 통해 개선 사항을 추천함으로써 복지 문제와 우려사항을 찾아주고 있습니다. 장병에게 더 나은 기회를 프로그램은 가족과 떨어져 있는 군요원이 여가 및 레저 활동, 자원봉사 기회를 찾고 계획할 수 있도록 장려하며 지원합니다. 미육군 사진 미육군 사진 미육군 사진/테리스 토에니스 (TERESE TOENNIES) 2015년 5월 3일 대한민국 평택에 위치한 험프리스 미육군 주둔지에서 열린 미국 미식축구 캠프. 전략 다이제스트 2016 42

지역사회 관계 우리 공동체는 주한미군과 한국인이 더 긍정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동맹을 더 공고히 구축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가 한반도 전역에서 한국인을 만날 때 개인적 교분을 쌓고, 미국과 미군에 대해 더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015년 4월 8일 용산 미육군 주둔지 본부 및 본부중대장인 김(Kim)대위와 병사들이 나무를 심기 전 구멍을 파고 있다. 미육군 사진/문형주 (MOON HYUNGJU) 병장 비무장지대 (DMZ) 인근의 유엔 경비대대 공동경비구역은 좋은 이웃 만들기라는 탄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비무장지내 내에 위치해 있으며, 북한에서 1마일도 떨어져있지 않은 대성동의 초등학교를 지원합니다. 이 특별한 관계는 지난 60 년 이상 지속되었고, 학생들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군이 학교와 교사들과 협력함에 따라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대대 소속 병사들은 스포츠 행사, 영어 수업, 명절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정기적으로 교류합니다. 서울지역의 학생들은 미육군 용산 주둔지에서 실시하는 학생 안보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무장지대를 방문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학생들은 토요일 아침마다 한국 전쟁, 현 안보 상황, 유엔사, 연합사, 주한미군의 역할에 대한 수업을 받기 위해 기지를 방문합니다. 그 후, 비무장지대 전망대로 안내되고, 판문점에 있는 공동경비구역에서 북한을 직접 보기 전에 북한의 옛 남침 땅굴을 방문합니다. 한 여학생은 미군이 대한민국에 주둔하고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에는 그 이유를 몰랐다고 발언했습니다. 서울 남쪽에 위치한 오산 공군 기지에서는 미 7공군 소속 공군들이 한국 소개 프로그램(KIP)으로 알려진 한국어 2015년 8월 22일 고아원인 미애원에서 갑판병 이사벨 P. 랄스톤 (Isabel P. Ralston) 병장이 정순영 씨와 훌라후프를 하고 있다. 미해군 사진/그레이디 T. 폰타나 (GRADY T. FONTANA 및 문화 소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들이 한국의 언어, 음악, 예절, 문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도록 인근의 평택시 및 평택 대학교에서 이틀에 걸친 이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합니다. 이들은 비무장지대를 방문하고, 한식 요리 수업에 참가하며, 서울의 주요 관광지역을 방문합니다. 연간 1,000명 이상의 공군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공군들은 송탄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연례 한미 우호 축제에서 지역 시민들과 하나가 됩니다. 공군들은 이 축제를 통해 각종 한식을 체험하고 한국의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한국 미래의 지도자이고 미군에 대한 이들의 인식은 미군과의 조기 접촉에 의해 형성될 수 있습니다. 미육군의 험프리 (Humphreys) 및 대구 주둔지는 인근 대학교와 협력하여 인턴 프로그램을 설립했습니다. 이 2개 주둔지를 통하여 매년 11개 대학교 학생 약 150명에게 각종 주둔지 사무실, 군부대, 국방부 교육활동학교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모든 인턴직 기간은 한 학기이며, 학생들은 풀타임으로 근무하고 학교에서 그에 상당한 학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턴의 다수는 미군, 미국 문화, 미국 직장 환경에 대해 배웠다고 보고했습니다. 인턴의 영어 듣기, 읽기, 분리가능 사령관 정보지 다음장에 이어집니다 43 전략 다이제스트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