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or comment Korea / Media 9 December 215 OVERWEIGHT Stocks under coverage Company Rating Price Target price CJ E&M (1396 KS) BUY 83,7 16, SBS (3412 KS) BUY 36,55 52, SBS 콘텐츠허브 (4614 KS) BUY 14,1 19, CJ CGV (7916 KS) BUY 123, 14, CJ 헬로비전 (3756 KS) BUY 1,9 18, 스카이라이프 (5321 KS) HOLD 17,7 21, (주: 12 월 8 일 종가 기준) Asia TV Forum: 경계를 없애는 디지털 혁명 지난 12 월 1 일~4 일 동안 올해로 16 회째를 맞이하는 Asia TV Forum(ATF) 215 에 참가하였음. ATF 215 에서 가장 화두가 된 것은 OTT(Over-The-Top)의 확산 에 따른 디지털 콘텐츠의 미래였음. 특히, CJ E&M 방송콘텐츠부문 이덕재 대표가 오프닝 키노트 강연자로 나섰고, 이후 총 4 개의 세션에 동사의 각 부문 담당자가 패 널로 참여하는 등 글로벌 마켓에서의 동사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었음. 또한, CJ E&M 을 포함하여 SBS, MBC, KBS, EBS 등 국내 방송사만을 대상으로 하는 세 션이 따로 마련되는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음. ATF 는 4,8 여명 이상의 콘텐츠 바이어와 셀러가 모이는 국제 행사로 산업 전문가들의 강연 및 패널 토론 등으로 이루어진 컨퍼런스와 각 국에서 참가한 미디 어 기업들의 콘텐츠 판매 마켓이 마련되어 있음. 한국-중국 콘텐츠 공동 제작 활성화 기대 ATF 215 에서는 중국의 산업 성장에 따른 한국 콘텐츠 수출 및 공동 제작에 큰 관심이 모아졌음. 행사 둘째 날에는 한국 콘텐츠 트렌드 라는 세션을 통해 한국 방송사들만을 패널로 초청해 한국 인기 콘텐츠 소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음. 특 히, MBC 복면가왕 의 민철기 PD 의 프로그램 소개 이후 해당 방송국 부스에는 많은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등 관심이 고조되었음. 또한 중국 저장위성에서는 런닝맨 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조하기도 함. 중국 산업의 빠른 성장과 함께 OTT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소비 확산은 한국 기업에 수혜가 될 것으로 전망함. 중국향 콘텐츠 수출은 과거 포맷 중심에서 공동 제작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SBS, MBC 등 국내 지상파 방송국을 중심으로 런닝맨 및 무한도전 등 예능방송 공동 제작 매출이 증가하고 있음. 향후에는 제작 단계부터 공동 기획을 통한 새로운 합작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함. 디지털 콘텐츠 개화기 도래 OTT 등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의 성장은 Multi-Channel Network(MCN) 등의 디 지털 전용 콘텐츠의 제작 확대뿐만 아니라 TV 방송의 디지털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 함. ATF 215 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주제는 디지털 플랫폼과 콘텐츠였음. 모 바일 기기를 이용한 시청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전용 콘텐츠의 수요 증가에 따른 제작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임. CJ E&M 의 신서유기 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수익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MCN 채널인 다이아 TV 등 디지털 콘텐츠의 성장이 예상됨. 정윤미, Analyst 3774 1915 yoonmi.jung@miraeasset.com 또한, 방송 콘텐츠의 소비가 TV 에서 온라인으로, 그리고 다시 온라인에서 TV 로 이 동하면서 콘텐츠 소비 채널의 중요도는 낮아지고 컨텐츠 자체의 경쟁력이 더 욱 중요해지고 있음. OTT 의 성장에도 기존 유료방송 가입자가 유료방송 서비스를 해지하는 코드커팅(cord-cutting)이 일어나지 않는 것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음. 소 비자들의 유료방송 및 OTT 서비스 가입 여부는 보고 싶은 콘텐츠의 유무로 결정하 기 때문임. See the last page of this report for important disclosures
한국-중국 콘텐츠 공동 제작 활성화 기대 한국과 중국 간의 콘텐츠 공동 제작 확대에 따른 해외 매출 증가 및 수익 개선을 전망한다. ATF 215 에서는 중국의 산업 성장에 따른 한국 콘텐츠 수출 및 공동 제작에 큰 관심이 모아 졌다. 행사 둘째 날에 개최된 한국 콘텐츠 트렌드 세션 ( Freshest content: What s trending in South Korea )에서는 한국 방송사들을 패널로 초청해 한국의 인기 방송 콘텐츠 소개 및 질의 응답으 로 진행되었다. 이 세션 이후 한국 콘텐츠 마켓 부스에 많은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였다. Figure 1 한국 콘텐츠 트렌드 세션 (KBS, MBC, CJ E&M, EBS, A9 Media 참여)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중국 산업의 빠른 성장과 함께 OTT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소비 확산은 한국 및 일본 을 중심으로 대중국 콘텐츠 수출을 확대하는 기회 요인이 되고 있다. 일본 후지 TV 의 경우 중국 방 송국으로 판매하던 드라마 판권 수 규제가 심화되면서 점차 줄어들었다 (21 년 16 개에서 211 년 11 개로 줄었고 212 년에는 판매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213 년부터 판매된 판권 수가 다시 증가하는데 이는 디지털 플랫폼향 판매 증가에서 기인한다. 한국 콘텐츠의 경우 한류의 영향으로 한 국 문화에 익숙한 우호적인 중국 시청자가 많고, 일본의 경우 과거사 이슈 등이 있어 경쟁력을 가지 고 있다고 판단한다. 과거에는 한국 드라마 포맷의 중국 수출이 주를 이루었으나 규제가 강화되어 최 근에는 예능 방송의 공동 제작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포맷 수출 시의 일회성 매출 대비 매출 성장의 폭이 크고 규제의 영향도 상대적으로 적어 향후 중국에서는 공동 제작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Figure 2 후지 TV 의 중국 시장 드라마 판매 실적 추이 (#) to Digital platform 3 27 25 to Broadcaster 2 15 1 16 11 14 5 21 211 212 213 214 자료: Fuji TV,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2 2
중국향 콘텐츠 수출은 과거 포맷 중심에서 공동 제작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SBS, MBC 등 국내 지상파 방송국을 중심으로 드라마 및 예능방송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SBS 의 경우 중국 저 장위성과 런닝맨의 중국 버전인 달려라 형제 공동 제작으로 현재 시즌 3 가 방영 중이다. SBS 와 달 려라 형제 를 공동 제작하는 저장위성에서도 본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강조하였다. MBC 의 무한도전 도 CCTV 와 공동 제작을 통한 방영이 예정되어 있는 등 방송 부문에서의 공동 제작이 활성화될 것으 로 기대한다. 또한, 향후에는 제작 단계부터 공동 기획을 통한 새로운 합작 콘텐츠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Figure 3 SBS 콘텐츠 허브의 중국 매출 추이 및 전망 (KRW bn) 16 14 12 1 Others 51 China 55 8 6 4 2 44 49 72 77 92 72 34 45 6 7 212 213 214 215E 216E 217E 자료: SBS 콘텐츠허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Figure 4 SBS 의 러닝맨 Figure 5 저장위성의 달려라 형제 자료: SBS,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언론매체,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3 3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웹 콘텐츠 자체 제작 수요 증가는 국내 콘텐츠 제작사에 수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디지털 콘텐츠의 경우 TV 방송 대비 제작 및 주제의 제약이 적어 해외 사업자와의 공동 제 작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215 년 중국의 주요 OTT 사업자가 제작한 웹 드라마 58 개 중 24 개 작품 이 일 평균 1 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iqiyi 는 중국 웹드라마 뷰어 수 기준 top 3 를 제작하였는 데,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The Lost Tomb 은 일평균 조회수가 2 만에 달하였다. (2 위 The bodyguard of Campus Belle 및 3위 The Legend of S 는 각각 일평균 조회수가 5.9 만 및 2.6 만 수준이었다. CJ E&M 의 신서유기 의 경우 제작 단계부터 중국 텐센트의 QQ.com 을 통해 방영이 결 정되는 등 유통망 및 수익 모델이 구체화되었다. 또한,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 의 경우도 일본 유명 배우인 우에노 주리가 출현하는 등 합작 드라마 제작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Figure 6 신서유기 중국 온라인 방영 자료: 텐센트비디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Figure 7 CJ E&M 의 웹예능 신서유기 Figure 8 CJ E&M 의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자료: CJ E&M,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CJ E&M,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4 4
Figure 9 KBS 개그콘서트 소개 영상 자료: KBS,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Figure 1 MBC 복면가왕 소개 영상 자료: MBC,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Figure 11 CJ E&M 의 신서유기 소개 영상 자료: CJ E&M,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5 5
디지털 콘텐츠의 개화기 도래 OTT 등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의 성장으로 Multi-channel Network(MCN) 등의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 확대를 전망한다. ATF 215 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주제가 OTT 와 디지털 콘텐츠였는데, 이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시청이 증가하면서 1 분 내외 분량의 웹드라마 또는 웹예능 등 온라인 전용 콘텐츠의 수요 증가에 따른 제작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CJ E&M 은 최근 국내 및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신서유기 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수익 모델만들기에 성공했으며, MCN 채널인 다이아 TV 등 디지털 콘텐츠의 성장을 강조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어린이 프로그램의 디지털 콘텐츠 소비성향이 전체 대비 월등히 높다는 것이 다. 6~11 세의 주간 짧은 디지털 콘텐츠 이용 시간은 12 분이고, 11~15 세의 비중은 34 분으로 전체 성인 평균 5 분을 크게 상회한다. 이는 어린이용 전용 디지털 콘텐츠의 수요 확대와 함께 이들이 주 요 소비자가 되는 향후 5~1 년 후의 디지털 소비 지속 증가를 전망할 수 있다. CJ E&M 의 다이아 TV 는 어린이 크리에이터 오디션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용 콘텐츠의 제작 및 육성이 기대된다. Figure 12 다양한 OTT 의 등장과 발전사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Figure 13 웹 콘텐츠 시장 구조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6 6
Figure 14 글로벌 OTT 시장 전망 Figure 15 국내 OTT 시장 전망 (KRW tn) (KRW bn) 8 7 68 9 8 78 6 5 4 3 2 1 18 23 3 39 48 55 7 6 5 4 3 2 1 19 149 193 259 37 415 514 635 214 215E 216E 217E 218E 219E 22E 자료: Strategy Analysis,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Figure 16 중국 웹드라마 주요 시청 경로 Figure 17 중국 최고 인기 웹드라마 요우쿠투도우 아이치이 러스왕 소후비디오 텅쉰비디오 쉰레이칸칸 PP Live 신낭비디오 PPS 기타 (%) 1 2 3 4 5 6 7 자료: KOCCA,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iqiyi,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Figure 18 어린이의 모바일 기기 이용한 디지털 콘텐츠 시청 시간 Figure 19 DIA TV 키즈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공고 (min) 19 17 15 5 Short-form online video Live TV 13 11 177 34 12 9 7 92 112 5 All adults Children 11-15 Children 6-11 자료: OFCOM Digital 7 day diary,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CJ E&M,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7 7
OTT 의 보급 확대는 TV 와 디지털 유통 채널간의 경계를 무너뜨려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전망한다. 기존에는 TV 를 중심으로 방송을 시청했으나, 이후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한 미디 어 콘텐츠 소비가 증가했다. 한 예로, 연령별 이용 시간을 비교해보면, TV 나 영화를 TV 화면 을 통해 보는 비중은 연령대가 어릴수록 낮아지지만, TV 및 영화 등의 콘텐츠를 다른 기기로 보는 시간은 연령대가 어릴수록 늘어난다. 따라서 총 이용 시간은 연령별로 비슷하게 유지된다. Figure 2 연령별 이용 시간 비교 자료: Digital Day 7-day diary,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Figure 21 연령별 총 TV 콘텐츠 이용 시간 비중 (%) TV or Films on another devices TV or Films on a TV set 6 5 4 3 16 23 2 18 14 1 7 2 1 37 24 31 34 39 45 49 All adualts 16+ 16-24 25-34 35-44 45-54 55-64 65+ 자료: Digital Day 7-day diary,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8 8
최근에는 온라인 인기 콘텐츠가 다시 TV 로 방송되는 등 플랫폼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MBC 에서 방영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 그 예이다. 스타가 직접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시 청자와 소통을 하고, 이를 다시 편집해 지상파 TV 채널을 통해 방송이 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Figure 22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온라인) Figure 23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 자료: Daum, MBC,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MBC,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또한, 디지털 콘텐츠와 플랫폼으로 대표되는 OTT 의 성장에도 유료방송 가입자가 유료방송 서비스를 해지하는 코드커팅(cord cutting)이 일어나지 않는 것에서도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느냐 보다 어떤 콘 텐츠를 소비하는가에 더 초점이 맞춰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4~5 년 동안 Netflix 등 OTT 사업자의 공격적인 가입자 확대로 유료방송 가입자수 및 전통 TV 콘텐츠 소비의 감 소 등의 우려가 커졌다. 그러나, Netflix 이용자의 6%는 유료방송을 함께 이용하고 있으며, 미국에 서의 유료방송 가입자는 213 년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Figure 24 미국의 유료방송 가입자 추이 (mil) Telcos (lhs) Satellite (lhs) 11 Cable (lhs) YoY (rhs) (%) 2.5 Figure 25 Netflix 가입자 추이 (mil) 45 1 2. 4 39 9 8 7 6 5 4 25 26 27 28 29 21 211 212 213 214 215 1.5 1..5. (.5) 35 3 25 2 15 33 27 22 211 212 213 214 자료: Bloomberg,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Netflix,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9 9
최근 콘텐츠 경쟁력이 있는 HBO 나 CBS 등 다양한 전통 TV 채널들이 단독 앱을 통해 콘텐츠를 판 매하는 자체 OTT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이처럼 TV 와 OTT 의 경계가 모호해질수록 콘텐츠 경쟁 력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에는 채널에 무관한 시청자 자신만의 채널을 통한 콘텐츠 소 비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 Figure 26 OTT 스트리밍 서비스 확대 자료: WSJ,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1 1
Coverage outlook CJ E&M (1396 KS, BUY, TP: 16, 원) ATF 215 에서는 국내 참가 기업 중 CJ E&M 에 대한 관심이 유독 높았다. ATF 의 첫 순서로 CJ E&M 방송콘텐츠부문 이덕재 대표의 오프닝 키노트가 있었으며, 이후 총 4 개의 세션에 동사의 각 부문에서 패널로 참여하였다. 특히, CJ E&M 은 1 인 콘텐츠 플랫폼인 다이아 TV 및 신서유 기 등 디지털 콘텐츠 부문을 강조하였다. 이덕재 대표의 오프닝 키노트는 아시아로 전진하는 TV 의 미래 라는 주제로, 아시아 국가들의 미디 어 콘텐츠 소비의 변화와 기회에 대한 내용이었다. 과거 서양의 콘텐츠가 점령해오던 아시아 시장이 테크놀로지의 변화로 시청자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 및 유통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바 로 지금이 아시아가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하기에 적합한 시점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CJ E&M 의 콘텐츠 경쟁력 요인으로는 1) 창의적인 캐스팅(이서진 등), 2)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수상한 그녀, 미생, 응답하라 시리즈 등), 3) 시청자와의 감성 및 관계의 공유(꽃보다 시리즈, 집밥 백선생 등)를 제시했다. 단기적으로는 CJ E&M 의 포맷을 기반으로 중국 및 동남아시아와 공동제작을 확대하여 아시아 콘텐 츠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공동 제작을 통한 아시아 콘텐츠의 글로 벌화 전략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아시아 MCN 크리에이터 및 사업자들과의 돈독한 파트너쉽 구축으 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도 계획하고 있다. CJ E&M 은 218 년에 글로벌 방송 매출을 5.8 억 달러로 증가시키고, 이 중 중국 비중이 6%(일본 및 동남아시아 4%)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위성방송국들과의 공동 제작을 확대하고, 베 트남의 JV 파트너와의 영화 및 방송 사업을 확대하고, 디지털 콘텐츠 사업의 투자 확대에 따른 성장 을 전망했다. Figure 27 CJ E&M 이덕재 대표 Key note speech 자료: ATF,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11 11
CJ E&M 은 방송 콘텐츠 경쟁력 확보 및 디지털 플랫폼향 콘텐츠 제작 확대를 통해 216 년 부문 매출액 9,773 억원(+9% YoY)을 전망한다. 또한, 자체 IP 를 기반으로 한 해외 합작 작품 개발 가속화로 영화부문의 매출액 2,65 억원(+13% YoY)을 전망한다. 특히, 부문의 수익성 안정 화와 영화부문에서의 수익성 개선 가시화를 통한 영업이익 성장 (+87% YoY)를 전망한다. 4Q15 에는 삼시세끼 어촌편 2, 너의 목소리가 보여 2. 응답하라 1988 등 인기 콘텐츠의 후속작 방 영과 시크릿 메시지 등 디지털 전용 콘텐츠 강화로 광고 및 콘텐츠 매출 증대를 전망한다. 또한, 도 리화가, 히말라야 등 다수의 흥행 기대작 및 수상한 그녀 의 베트남 개봉에 따른 영화 부문의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 Figure 28 연간 부문별 매출액 추이 및 전망 Figure 29 연간 부문별 영업이익 추이 및 전망 (KRW bn) 1,9 1,7 Music/Performance Pictures Media (KRW bn) 1 8 Media Pictures Music/ Performance 1,5 6 1,3 1,1 4 9 2 7 5 211 212 213 214 215E 216E 217E 218E (2) 213 214 215E 216E 217E 218E 자료: CJ E&M,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CJ E&M,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12 12
SBS (3412 KS, BUY, TP: 52, 원) SBS의 216년 광고 수익 및 사업수익은 각각 5,46억원 (+4% YoY) 및 4,61(+4% YoY)을 전망 한다.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광고 매출 개선세가 지속되고, 올림픽 개최에 따른 독점 중개권 비 용 및 중국 런닝맨 매출 확대로 사업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올림픽 중계권 비용 인식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지만, 지난 1 월 방영을 시작한 런닝맨 시즌 3 의 수익 인식이 216 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해외 콘텐츠 관련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은 215 년 수준인 45 억원을 전망한다. Figure 3 연간 부문별 매출액 추이 및 전망 (KRW bn) Business Advertising 1, 9 8 7 6 5 4 3 2 1 211 212 213 214 215E 216E 217E 자료: SBS,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Figure 31 연간 영업이익률 추이 및 전망 (KRW bn) 1 8 6 4 2 (2) (4) 211 212 213 214 215E 216E 217E 자료: SBS,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SBS 콘텐츠허브 (4614 KS, BUY, TP: 19, 원) SBS 의 콘텐츠 경쟁력 확보에 따른 국내 VOD 매출 증가와 런닝맨 및 정글의 법칙 등 중국 공동제 작 관련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216 년 SBS 콘텐츠허브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586 억(+19% YoY) 및 224 억(+7% YoY)을 전망한다. Figure 32 연간 부문별 매출액 추이 및 전망 Figure 33 연간 영업이익률 추이 및 전망 (KRW bn) 35 3 25 Ad/MD Media Content (KRW bn) 3 26 OP (lhs) YoY (rhs) (%) 8 6 4 2 22 2 15 18 1 5 14 (2) (4) 212 213 214 215E 216E 217E 1 212 213 214 215E 216E 217E (6) 자료: SBS 콘텐츠허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SBS 콘텐츠허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13 13
Recommendations 종목별 투자의견 (12개월 기준) BUY : 현주가 대비 목표주가 +1% 초과 HOLD : 현주가 대비 목표주가 ±1% 이내 REDUCE : 현주가 대비 목표주가 -1% 초과 단, 업종 투자의견에 의한 ±1% 내의 조정치 감안 가능 Compliance Notice 업종별 투자의견 OVERWEIGHT : 현 업종지수대비 +1% 초과 NEUTRAL : 현 업종지수대비 ±1% 이내 UNDERWEIGHT : 현 업종지수 대비 -1% 초과 Distribution of Ratings 조사분석자료 투자등급 비율 (기준일: 215113) BUY (매수) : 82.5% HOLD (중립/보유) : 16.3% REDUCE (매도) : 1.3% 합계 : 1% 동 자료의 금융투자분석사와 배우자는 자료 작성일 현재 동 자료상에 언급된 기업들의 금융투자상품 및 권리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사는 자료 작성일 현재 동 자료상에 언급된 기업들의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의 발행회사 및 유동성공급자가 아닙니다. 본 자료는 투자자의 증권투자를 돕기 위하여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복사되거나 대여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당사는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증권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동 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작성자 : 정윤미] 1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