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 일간조선해양주소 : 서울특별시강남구테헤란로 329 ( 역삼동 ) 삼흥빌딩 1213 호전화 : 02)3473-3321 팩스 : 02)3473-3324 e-mail : epeople@asiasis.com 2 0 1 8. 0 3. 0 8. ( 목 ) 오늘의 H O T N E W S 제 0 2-2 8 1 3 호 2020 연료전환안전문제이슈 2020 년선박연료황산화물배출규제강화시행까지약 22 개월만앞둔상황에서, 연료전환 (fuel switching) 과관련된안전문제가여전히남아있다는목소리가제기되고있다. 최근영국런던에서열린 IMO 회의에서각국은스크러버가없는선박의경우 HFO 선적을금지하는방침을세운바있다. 한편 PPR(Pollution Prevention and Response) 분과위원회에서는해당이슈가주로비용적인측면에서조명되는것이사실이지만, 안전문제도무시할수없다는주장이제기되었다. 일각에서는이미다수의선주가북유럽및미국의 SECA(Sulphur Emission Control Areas) 를운항하며저유황유및연료전환관련운영경험을쌓았기때문에별문제가없을것이라고주장했지만, 한편 PPR 회의참가자일부는선박추진기관이 MGO 등점성이훨씬낮은연료에어떻게반응할것인지확실하지않다고주장했다. 특히점도가높은 HFO 를사용할때발생하지않던도관내균열등이문제로불거질수있으며, 연료가새어나와화재및고장으로이어질수도있다는것이다. 뿐만아니라연료펌프플런저고장, 인젝션밸브노즐손상등도 MGO 사용에따른위험성으로거론되었으며, 스팀터빈식선박의경우보일러의안전성도검토되어야한다는목소리가나왔다. 미국해안경비대는앞서북미 SECA 규제발효후다수의고장사례를접수하였으며, 북유럽지역에서도다수의엔진고장사례가보고된바있다. (2 면에계속 ) 1-5 본정보서비스에관한지적소유권및모든권리는 일간조선해양 을발행하는일간조선해양社혹은정보제공자에게귀속됩니다. 또한본정보서비스는방법의여하, 유ㆍ무상을불문하고계약자이외의제삼자에게양도혹은이용시킬수없습니다.
韓, 2 월신조선수주세계 1 위 올해 2 월전세계에서발주된신규선박이총 174 만 cgt(45 척 ) 규모로, cgt 기준전월기록 (287 만 cgt) 과비교해약 39% 줄어든것으로집계되었다. Clarkson Research 에따르면, 2018 년 2 월글로벌신조선발주량중무려 52.3% 에해당하는 91 만 cgt 물량을한국조선업계가수주한것으로나타났다. 이에따라한국은월별수주실적에서오랜만에중국을제치고 1 위에자리했다. 한국조선업계는또한 1 월대비선박수주량이 25 만 cgt 증가했으며, 점유율역시약 30% 올랐다. 한업계관계자는 "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등국내 ' 빅 3' 조선사들이 2 월한달간컨테이너선과 LNG 운반선,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등총 17 척을수주하며좋은실적을냈다 " 고말했다. 반면 2 월중국과일본은각각 45 만 cgt(19 척 ) 및 5 만 cgt(4 척 ) 신조선을수주하며전월비모두감소세를보였다. 1~2 월누계실적에서는 161 만 cgt 를기록한중국이 157 만 cgt 를기록한한국보다근소하게앞서고있는것으로집계됐다. 일본은 77 만 cgt 수주로 3 위를기록했다. 한편금년 2 월말글로벌조선업계전체신조선수주잔량은전월비 13 만 cgt 늘어난 7,696 만 cgt 로나타났다. 이중 2,860 만 cgt 수주잔량을보유한중국이전세계점유율 37.2% 를기록했으며, 한국은 1 월말대비 40 만 cgt 증가한 1,628 만 CGT 를기록해 1,562 만 cgt 의일본을다시앞질렀다. 아울러 2018 년 2 월말기준 Clarkson 신조선가지수는 127.0 포인트 (pt) 로, 1 월말 126.0pt 대비 1pt 올랐다. 대한해운, 신규 VLCC 발주논의대한해운이 7 일공시를통해 GS 칼텍스와장기원유운송계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 이번계약은대한해운이전용선사업을시작한이후최초로체결하는장기원유운송계약으로, 동사는계약시점에맞춰 30 만톤급신규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2 척을확보한뒤투입할예정이다. 이계약은중동에서한국으로원유수송을위한장기운송계약으로계약금액은공시일기준 총약 2,105 억원이다. 대한해운의 2016 년연결매출액대비 38.96% 에해당하는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9 년 12 월 31 일부터 2026 년 1 월 31 일까지이다. 대한해운은현재계약에투입할선박건조를위해국내조선소와협상을진행중이라고알려졌다. Fincantieri, Viking 크루즈수주이탈리아조선사 Fincantieri 사와 Viking Ocean Cruises 사는 3 월 6 일, 현재미국플로리다에서개최중인 Seatrade Cruise Global 행사중 6 척의외양선박을위한계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 이번계약은 2027 년까지이어질전망이며, 이로서양사는총 16 척의선박을위해협력하게된다고 Fincantieri 사는설명했다. 각선박은 2024 년에서 2027 년사이에인도될예정이며, 조선사는이들선박에최신기술이적용된다고알렸다. 현재 Viking 사의외양선대에는베란다식전용실등고급시설을포함하는 47,800gt 급선박등이포함되어있는것으로알려졌다. 현재까지 Fincantieri 사는 Viking 사에 2015 년에서 2017 년사이에 4 척의선박을성공적으로인도한바있다. 수주잔량에포함된다른 6 척은 2018 년에서 2023 년사이에나누어인도될예정이다. 이번발주를통해크루즈시장의강력한모멘텀을확인할수있다. Fincantieri 도이번기회를바탕으로향후 10 년분량의일감을확보해나갈것이다 라고 Fincantieri 사의 CEO Giuseppe Bono 가언급했다. (1 면에이어 ) 한 IMO 대표는 업계가연료전환에따른잠재적인이슈에대응하기위한기술적가이드라인을만들어야한다. 그렇지않으면북미및유럽에서일어난일이전세계에서반복될수도있다 라고지적했다. 한편 IMO 는저유황유 blend 의시험이아직미비하여안정성이확인되지않은점도인정한다고밝혔다. 이에따라 IMO 는내년 PPR 회의까지안전가이드라인을마련한다는계획이다. 2-5
성동조선, 결국법정관리갈듯 수년간수조원의공적자금을지원받은중견조선사성동조선해양이결국기업회생절차 ( 법정관리 ) 를밟을것으로전망된다. STX 조선해양은강도높은자구노력을추가로진행하고살리는방안이유력시된다. 7 일정부와업계에따르면정부는 8 일오전김동연경제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주재로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를열고이같은내용의구조조정방안을확정할방침으로알려졌다. 정부관계자는 " 성동조선을법정관리에넣는쪽으로기본방향을잡았다 " 며 " 다만부처간에이견이조금남아있어서세부내용은이날회의에서최종조정될것 " 이라고밝혔다. 최근, 성동조선은기능을조정한뒤회생시키는방안이유력하게떠오른것으로알려졌다. 수리조선소나블록공장으로기능을조정해현금흐름을개선한다는방안이었다. 하지만생존가능성이크지않은 ' 좀비기업 ' 에다시혈세를퍼붓는다는비판여론이일면서정부는성동조선을법정관리에넣기로가닥을잡은것으로보인다. 법정관리는파산위기에처한기업이회생가능성이보일경우법원의결정에따라법원에서지정한제 3 자가자금을비롯한기업활동전반을대신관리하는제도를말한다. 성동조선이법정관리에들어가면법원이실사를진행하고회생계획안을짜게된다. 한편, STX 조선해양은인력감축등을통해정상화하는방향으로가닥이잡혔다. 자구노력의수준은채권단이기존에제시한 ' 고정비 30% 감축 ' 이될지, 그이상이될지는정부내에서의견을조율하고있다. 고정비를이같이줄이려면직영기준현재약 1,400 명의직원중 400 명가량을내보내야하는강도높은추가인력구조조정이불가피하다. STX 조선은현재수주잔량이 16 척이다. 내년 3 분기까지일감이남아있어앞으로계속수주할수있으면조선소로서위상을이어갈수있는상황이다. TMC, 삼성重탱커에컴프레서공급노르웨이선박 해양컴프레서공급사 TMC Compressors 사가 3 월 6 일, 삼성중공업이 Teekay Offshore 사를위해건조하는 LNG 추진셔틀탱커 4 척에해상용압축공기시스템을공급한다고밝혔다. 해당수에즈막스급 DP2 셔틀탱커 4 척은 Teekay 사의 Shuttle Spirit 디자인에따라친환경사양으로건조되며, 2019 년에서 2020 년사이인도될예정이다. TMC 사는 2018 년 3 분기부터시스템납기를시작하게되며, 선박은북해지역에서운용될전망이다. TMC 사의 Director of sales and business development 인 Hans Petter Tanum 는 삼성중공업은최근다양한신조선에 TMC 사의컴프레서를즐겨선택해왔다. 이번셔틀탱커와같이최첨단친환경선박건조에참여하게되어매우기쁘다 라고언급했다. 삼성重, 'KC-1' LNG 선명명한국가스공사 (KOGAS) 가지난 6 일, 삼성중공업거제조선소에서신규 174,000cbm 급 LNG 운반선 'SK Spica' 호에대한명명식을가졌다고발표했다. 27 호국적 LNG 선인 SK Spica 호는, KOGAS 가미국 Sabine Pass LNG 터미널로부터 2017 년부터 2037 년까지연간약 280 만톤의 LNG 를운송하기위해 2014 년발주한 LNG 선 6 척 ( 국적 22~27 호 ) 시리즈중마지막선박이다. SK Spica 호는오는 9 일 SK 해운에인도되어 4 월 23 일미국셰일가스를선적하고, 파나마운하및태평양을거쳐 5 월 21 일 KOGAS LNG 생산기지에하역할예정이다. 동신조선은또한최초의국산화화물창인 'KC-1' 이적용된선박으로, 그동안해외기업 (GTT) 에의존했던 LNG 저장탱크 ( 화물창 ) 를국내기술로제작, 탑재했다는데의미가크다. 척당약 100 억원의로열티를절감할것으로기대된다. 가스공사정승일사장은 " 가스공사는천연가스수급안정성확보와국내조선 해운산업발전을함께도모하고자 LNG 국적선사업을의욕적으로추진해왔다 " 며, " 앞으로도 KC-1 과같은기술분야연구개발을지속확대하여국내외 LNG 산업을선도하는기업으로서의위상을더욱강화해나갈것 " 이라고밝혔다. 3-5
Schlumberger-Subsea 7, JV 협의 미국유전개발회사 Schlumberger 사및영국해저개발회사 Subsea 7 사는지난 2 월 23 일, 지난 2015 년조직된 Subsea Integration Alliance 의성공적운영을기반으로합작투자회사 (JV) 를설립하기위한협의에들어갔다고밝혔다. Subsea Integration Alliance 는 Schlumberger 사의자회사 OneSubsea 사의 Subsea Production System, Subsea Processing System 등기술과 Subsea 7 사의 SURF(Subsea Umbilical, Riser and Flowline Systems) 관련기술을접목한제휴조직이다. 자산의수명주기동안 TCO(total cost of ownership) 를절감하면서도효율성을향상시켜생산량을극대화하기위해이번 JV 는 FEED 및프로젝트통합시행등에초점을맞출예정이며, 양사는특히해저기술무인화, 원격화된감시, 모니터링, 검사, 유지보수등을위해힘을합친다는계획이다. 동 JV 의지분은 Subsea 7 사와 Schlumberger 사가각각 50% 씩을취득하며, 고객들은계속해서해당 JV 가아닌양사의제품및서비스를선택할수도있다. Subsea 7, Nova 프로젝트 EPCI 수주오슬로증시에상장된 Subsea 7 사가 2 월 27 일, 독일에너지회사 Wintershall 사로부터 Nova 프로젝트관련해양계약을수주했다고밝혔다. Nova 프로젝트는북해북동부지역수심약 360m 지점에위치하고있다. 해당개발프로젝트는현행 Gjoa 반잠수식생산시설에해저파이프라인으로 Tie-back 하는것이며, 여기에서 Subsea 7 사는 Pipeline 및 Riser 의 EPCI, 해저생산시스템및 Umbilical 시스템의운송및설치등을맡게된다. 파이프라인제작은 Subsea 7 사의 Vigra 시설에서이루어질예정이며, 프로젝트관리및설계는즉시시작된다고회사는밝혔다. 해당시설의가동은 2019 년에서 2020 년사이이루어진다고발표문은설명했다. Subsea 7 사의 Vice President North Sea and Canada 인 Phil Simons 는이에대해 이번수주는 Wintershall 사와의긴밀한협력을보여주고있다. 또한이번수주는 EPCI 를안전하고효율적이며 신뢰할수있게수행해온 Subsea 7 사의경험에따른것이라고생각한다 라고언급했다. McDermott, 해상플랫폼엔지니어링미국엔지니어링기업 McDermott International 사지난 5 일 ( 현지시간 ), BP Trinidad and Tobago(bpTT) 사와해상가스압축플랫폼 (Compression Platform) 에대한상세엔지니어링및 Long Lead Procurement 서비스를공급하는계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 이계약에따라 McDermott 사는트리니다드토바고남동쪽해안에서 65km 가량떨어진해역에위치한 'Cassia C' 압축플랫폼을위한해당서비스를공급할예정이다. 동신규 무인압축플랫폼 (unmanned compression platform) 설비는 bptt 사의세번째 'Cassia' 시리즈플랫폼으로, Columbus 분지에서가스를처리한다. 미국휴스턴에서근무하는 McDermott 사엔지니어링팀이서비스공급을진두지휘하며, 인도첸나이팀역시지원에나설전망이다. McDermott 사는이번프로젝트를위해서, 자사의신규디지털플랫폼인 Gemini XD 를통한 Project Lifecycle Management(PLM) 모듈활용및전체시스템에대한 Digital Twin 개발등최첨단기술을적용할계획이다. 해양시추시장용선료반등세오랫동안침체기에빠져있던해양시추시장이반등세를보이며회복조짐을나타내고있다. 하이투자증권에따르면시추시장의용선료는하루 30 만불선까지회복한것으로보이며, 이는폐선의증가와이에따른리그가동률개선으로인한것으로보인다. IHS 에따르면향후 18 개월간시추리그가동률은더상승할것으로전망되었으며, 폐선도계속해서이어질것으로보인다. 업계에서는올해말또는내년시추시황이회복될것으로예상하고있는가운데, 용선료및선가가낮은사이에리그를미리확보하려는움직임도포착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또한업계에서는내년해양시추시장을 Harsh-Environment 사양의설비가주도할것으로예상하고있다. 4-5
YZJ, 캄사르막스 BC 수주연이어 중국 Yangzijiang Shipbuilding (Holdings) 그룹 (YZJ) 의신규캄사르막스벌커수주가잇따르고있다. 외신및업계에따르면, 동사는그리스 LMZ Shipping 사및홍콩 Ocean Longevity 사로부터각각 82,000dwt 급벌커 2 척을수주한것으로알려졌다. 이신조선들의인도는모두 2019 년으로예정되어있으며, 실제계약시점은지난해인것으로보인다. Ocean Longevity 사가발주한벌커의경우 Tier II 사양으로건조될것으로전해졌으며, 구체적인선가는드러나지않았으나업계에서는척당약 2,650 만불을예상하고있다. YZJ 는지난해 82K 급벌커만으로 20 척이상을수주한것으로알려졌으며, 올해들어서도그리스및유럽선주로부터 81,000~82,000-dwt 급벌커다수를수주한것으로전해졌다. 뿐만아니라이외에도자국 CDB FL 로부터 208,000-dwt 급벌커 5 척을수주했다는소식이전해지는등벌커부문에서활발한움직임을보이고있다. 한편 Ocean Longevity 사는최근파나막스및캄사르막스선대를확장하고있는것으로관측되었으며, 이번발주외에도동사는지난해일본 Oshima 조선에 82,000-dwt 급벌커 1 척을, Sasebo 중공업에 78,000-dwt 급벌커 1 척을발주한것으로알려졌다. 소식통에따르면두선박은모두 Tier III 사양에 2,600 만불가량이소요되며, 각각 2020 년및 2019 년에인도될것으로보인다. Clarksons 에따르면 Ocean Longevity 사는현재 30 척의벌커선대를운용하고있으며, 여기에는 6 척의광석운반선, 5 척의케이프사이즈, 2 척의 92,000-dwt 급, 4 척의파나막스등이포함되어있는것으로알려졌다. 이외의선박은핸디사이즈및핸디막스급선박으로보인다. YZJ, 자국미완성벌커매입중국 Yangzijiang Shipbuilding (Holdings) 그룹 (YZJ) 이최근파산하여경매에붙여진 Jiangsu Shenghua 조선의미완성벌커 ( 선번 JSH413) 1 척을매입한것으로알려졌다. YZJ 는이 79,600-dwt 급벌커에 5,435 만위안 ( 약 855 만불 ) 을제시하여낙찰받은것으로알려졌다. 외신에의하면이벌커는몇년간건조중단방치된상태이며, 일부부분은 IMO 기준에적합하지않은것으로알려졌다. 해당파산조선소는 Najing Shenghua Shipbuilding 사와싱가포르 Sentek International 사의합작회사로, 지난 2016 년경영난을겪으며회생절차에들어갔으나채권단과의합의불발로결국파산에이르렀다. Triyards, 화학제품선건조계약취소싱가포르의해양설비 선박제작엔지니어링전문업체인 Triyards Holdings 사가지난 1 일, 자사산하 Saigon Offshore fabrication and Engineering Limited(SOFEL) 사를통해체결한복수의계약이취소되었다고밝혔다. 이번에취소된계약은 2015 년 6 월 26 일체결된화학제품운반선 1 척의신조계약및 2017 년 5 월 10 일체결된설계계약등이며, 규모는당초 2,550 만불상당이었다. 회사는발주처가 510 만불에이르는선금을반환할것을요구하고있다고밝혔다. Austal, 日고속페리 1 척수주호주고속페리전문조선사 Austal 사가최근자국증권거래소 (ASX) 공시를통해, 일본 JR Kyushu Jet Ferry 사로부터신규 Trimaran(3 동선 ) 형고속페리 1 척을 6,800 만 AUD( 약 5,300 만 USD) 에수주했다고밝혔다. 83m 길이제원의동신조선은승객 502 명을수용하고, 37 노트속도로운항이가능할전망이다. 동일본선사는이페리를 2020 년도쿄올림픽이개최되기전까지후쿠오카 - 부산항로에서가동할계획이다. 건조작업은올해말부터시작되며, Austal 사는현재작업을자국 Henderson 소재조선소에서진행할지, 산하필리핀조선소에서진행할지검토중이라고알려졌다. 경북, 해양기술시험체계구축확정경상북도가 2018~2021 년까지포항영일만 3 일반산업단지에 260 억원을들여해양기술실해역시험평가시스템을구축한다고 7 일밝혔다. 수중드론, 수중로봇등다양한해양장비성능을시험 평가하기위한이시스템구축을위해, 도는시험평가선을만들고시험평가원을건립한다는계획이다. 도는아울러올해까지연구용역을거쳐해양신기술인증센터설립 유치에도힘쓰기로했다. 이센터는해양장비시장진출, 해양벤처기업지원, 해양장비생산 품질보증등을지원한다. 이밖에올해까지 36 억원을들여수중글라이더운용네트워크구축을마치고내년부터수중드론부품소재기술을개발할전망이다. 김세환경북도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 해양기술실해역시험평가시스템구축을기반으로국내수중드론원천기술을개발하고, 신기술인증센터를유치해동해안을첨단해양장비산업중심으로만들겠다 " 고말했다. 5-5